코리안 뉴스위크 1151

Page 1

KP TAX

2019년 12월 4월 26일(금) 2018년 7일(금)

뉴스위크

조용휘

T: 288-7979/C: 288-7979/C: 898-5727 898-5727 T: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e-mail : knewsweek@gmail.com

한번 고객이 고객이 한번 영원한 고객이 고객이 되는 되는 곳... 곳... 영원한

바로바로 여행사 (514) 939-1237 2075 blvd Robert-Bourassa 1207 2075blvd University Suite # ###1207 1207 2075 Robert-Bourassa 1207 2075 University Suite

황치과 Dr. George J. Hwang Chirurgien Dentiste/Dental Dentiste/Dental Surgeon Surgeon Chirurgien TWATER 근처 근처 AATWATER

(514)933-1110 4060 Ste.Catherine Ste.Catherine W. W. Suite Suite 515 515 4060 Westmount, Qc. Qc. H3Z H3Z 2Z3 2Z3 Westmount,

예금,적금,송금,대출,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RRSP 뮤추얼펀드,교육적금, 6100 Sherbrooke Sherbrooke W. W. 6100 N.D.G지점 H4A H4A 1Y3 1Y3 N.D.G지점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어서비스) (514)481-3767 한국식품 건너편 건너편 한국식품 월~수:8:00~18:00,목,금:8:00~20:00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10시-6시 월~목 금 10~8시, 10~8시, 토 10시~5시 10시~5시 금 토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휴무) (일요일은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Sherbrooke W. W. 5705

514)369-0727

부동산 제2의 도약을 도약을 위해 위해 제2의

groupe sutton과 sutton과 함께 함께 groupe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계속합니다 행복만들기를

서정협 서정협 real estate estate broker broker real

e-mail jsuh@sutton.com jsuh@sutton.com e-mail O:: 514-769-7010 514-769-7010 O

C: 514-244-0751 514-244-0751 C:

안창살, 순대국,감자탕,왕갈비 순대국,감자탕,왕갈비 안창살, L.A.갈비,파전, 족발 족발 등등 등등 L.A.갈비,파전,

카나다라이프

4999 Ste Catherine w./ support@kptax.ca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영양 돌솥밥 돌솥밥 영양

자동차,주택,상업보험 생명,단체,유학생,SuperVISA,방문,여행 생명,단체,유학생,SuperVISA,방문,여행

514-276-0000

내장탕 순두부 순두부 돌솥비빔밥 돌솥비빔밥 내장탕

No.1151 No.1133

캐나다/퀘백 법인설립,비지니스 세무회계 페이롤, 개인세금신고, 해외자산 자진신고

514-796-8121, 514-767-0377

Mutual Fund Fund RRSP RRSP Mutual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Korean Newsweek

Life is beautiful when we do your taxes

ejnoh@racinechamberland.com ejnoh@racinechamberland.com

한국어 서비스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5030 Sherbrooke Sherbrooke W.(489-3686) W.(489-3686) 5030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만나면 만날수록 만날수록 `이익'이 `이익'이 되는 되는 사람 사람 만나면

만나면 `반가운' `반가운' 사람 사람 만나면 4001 Cremazie Cremazie E.#100 E.#100 4001 부동산과 모기지를 모기지를 한곳에서, 한곳에서, "One "One Stop Stop Service" Service" Cabinet de de services services financiers financiers Cabinet MTL QC. QC. H1Z H1Z 2L2 2L2 부동산과 MTL

퀘벡주-오타와 홍수로 비상사태 퀘벡주, "트뤼도가 봄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쌓인눈 녹으며노동인력 폭우까지 가세, 퀘벡 댐 20% 붕괴위험 주민시행 대피 예정 명령 `공약대로' 부족해도 감축 몬트리얼 북부에 위치한 라발을 비롯해 오타와 지역까지 여러 지역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에서 봄철 홍수로 인한 비상사태가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선포되었다. 년도 이민자 수를 20% 감축을 진행 몬트리얼과 오타와의 중간 즈음에 할 예정이다. 위치한 루지강에 있는 밸-폴스 지역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에 설치된 댐은 붕괴 위험이 있다는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진단에 따라 정부는 지난 25일 지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역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해당 댐은 하이드로퀘벡에서 전력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생산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밸-폴스 댐 하류에 살고 있는 주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민은 약 60여명으로 경찰에 따르면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25일 오후 7시 현재 12명의 주민이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아직까지 대피하지 않은 것으로 파 구했다. 악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퀘벡 경찰은 "이곳은 대부분 별장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지역으로 주민들이 1년내내 거주하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는 곳이 아니므로 (대피가) 잘 진행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하이드로퀘벡 대변인 에릭 모아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산 씨는 "이 댐은 초당 1000입방미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터의 물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으나 목요일 저녁의 경우 초당 1300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입방미터의 압력으로 올라갔다"고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밝혔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댐의 꼭대기까지 물이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넘쳤으며 댐 주변에도 물이 차서 넘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친 상황이다. 댐이 무너지거나 콩크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리트가 떨어져나갈지는 아무도 모른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다"고 말했다.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주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지난 24일 퀘벡주 가티노에서 상황을 보고 받고 군인들이 모래주머니를 채우는 모습을 있다. 살고 있는 난 그는지켜보고 이미 퀘벡주에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해빙기가 되며 거의 그는캐나다-퀘벡 "이미 초기부터 간의대비를 기존의하고 아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1주일째 싯점인지계속 모 이는 되고 있는 올해의 홍수는 2년전 홍 있었으며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수의 피해가 이제 복구를 마쳐가고 든 노력과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어로 말했다. 있는 상황에서 다시 발생해 피해지 밝혔다. 라슛몬트리얼 다운타운시장 지역을 발레리그는 플랑뜨 또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역 주민들은 정신적으로 황폐해지 방문해 모래주머니를 채워 방벽을 쌓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는퀘벡 상황이다. 고 있는몬트리얼에도 자원봉사자들을 노동격려했다. 인력 수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도시인 퀘벡주에만 목요일 저녁 현재까지 라슛 지역에서 평생을 살았다는 로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약및 3100 가정이 침수되었으며 그중 를 랑 나타냈다. 프레보스트 씨는 80년대 이후로 봉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절반에 달하는 1100여명의 주민은 이런 홍수는 처음 보았다고 말하며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감독한다. 강제 대피를 당한 상황이다. "또 비가 온다고 걱정이다. 이미 낮은 해 수치이다.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기록적으로 하지만 보건안전부 제네비에브 굴 마루까지 침수되었는데 얼마나 경제 버틸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보이 장광은 대처하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조이면 경제 노동시장을 은 같은"정부가 퀘벡주 잘 계획에 대해 있다" 연방 전망에서도 며 주민들을 안심시키고 발레리 플랑뜨것이라고 몬트리얼나와있다. 시장은 " 성장이 둔화될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있다. 밝혔다.

코리안 뉴스위크

www.lePetTown.ca www.lePetTown.ca

애견미용-용품 한인경영

새가구 알뜰장만

Decor춘옥

Email:customerservice@cheonuk.com 카탈로그 구매상담 가능/ 오피스가구 특별할인

514-641-7387

몬트리얼 514-993-2121 오 타 와 613-254-9049 WWW.CHEONUK.COM

전화 : 888-688-3881 리디아

4555 St-Charles,Pierrefonds,QC St-Charles,Pierrefonds,QC 4555

대표 Nov Nov Try Try 대표

가정용-상업용 가정용-상업용 중앙 모니터링 모니터링 중앙

연간 $145 514 334.1998 275 Elm Elm Avenue, Avenue, Bureau Bureau 2, 2, Beaconsfield, Beaconsfield, H9W2E4, H9W2E4, Qc. Qc. 275

로젠택배

보다 싼 항공택배(한국) 고국에우체국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시간 :6년근 월-금11:30-5:00 정관장 홍삼 전제품 셀랙스-C 애토미(Atomy) 전제품3나노칼슘 아사이 베리, 오메가 골드 아사이베리 차가버섯 비프로폴리 셀랙스-C, 최초 몬트리얼 아토미센터 6151 Sherbrooke Sherbrooke St.W. St.W. MTL MTL 6151 (514)487-5104 한국식품 한국식품 내 내 (514)487-5104

축 중생 愛 자비 세상 愛 평화

음력 4월 8일 올해 양력 5월 12일

알람

RBQ 8323-6208-15 8323-6208-15 RBQ

도움이 될 수 있는한 모두 하겠다" 며 수해지역의 주민들을 위로했다. 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주말에도 20~50mm의 비가 예상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되는 가운데 "실제 상황이다. 주민들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은 서로 협동하며 위기를 극복해야하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며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절실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하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모래주머니를 쌓는 일은 일일히 인 장은 말했다. 력으로 해야하는데 엄청난 양의 일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을 해당 주민들만의 힘으로는 절대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부족하기 때문이다.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몬트리얼 지역의 수해 위험 지역은 붙였다. 다음과 같다.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A hu nt sic-C a r t ier v i l le ,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Pier refonds-Roxboro, L’Île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Bi za rd—Ste-G enev iève,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Rivière-des-Prairies—Pointe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aux-Trembles, Ste-Anne-de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Bellevue, Senneville, Pointe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Claire, Montreal North.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짐 왓슨 오타와 시장은 25일 오후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4시에 기자회견을 통해 "비상사태를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선언하며 400명의 군인들이 투입되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었고 다그 포드 온타리오 시장도 지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왓슨 시장은 "우리는 혼자가 아니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다"며 "오타와 강 북부 지역의 많은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눈이 녹으며 더구나 많은 비가 예상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되는 등 여러가지 요건으로 비상사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태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합장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151호 2019년 4월 26일 (금요일)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주최 2019 캐나다 수학 경시 대회 (National Mathematics Competition 2019) To become "KFF Supporters!"

서포터즈가 되어주세요~ 캐나다 한국영화제 www.koreanfilm.ca 514-799-6880 한국영화와 함께 한

22년 전통 www.cine-asie.ca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 김정우 박사, 이하 캐나다과기협)는 제 13 회 수학 경시 대회 (National Mathematics Competition)를 다 음과 같이 개최한다. 캐나다 전역 에서 11 개 지부가 참가하는 이번 경시대회는 캐나다과기협 경시대 회 운영위원회 (AKCSE National Mathematics Competition 2019 Committee 위원장: 김천일 교수, U of Alberta)가 준비하고 실행한 다. 해를 거듭하며 좋은 반응과 큰 성공을 거두고있는 이 행사에 올해 도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 1. 일시: 2019년 5월 11일 (토) 2. 장소: 마리아노폴리스 컬리지

3.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목적과 역사 캐나다과기협의 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는 한인 2세 과학도들을 양성하 는 것이다. 본 대회를 통하여 이런 목 적을 달성하고자 한다. 또한 한인 2세들에게 수학과 과학 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그들의 창 의력을 테스트하고 향상 시키고자 한 다. 한인 2세 학생들이 캐나다 및 미 국의 유수 연구소 및 대학의 한인 과 학자들과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기회 도 마련한다. 이런 기회를 통하여 그들에게 한인 으로서의 긍지를 심어주고, 그들이 장래에 사회 여러 방면의 전문 분야

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은 물론 주재국과 모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하 고자 한다. 4. 행사 내용 수학 경시 대회 (Math Contest): 참가 대상은 4-11학년 학생이고, 각 학년마다 기초, 응용 2가지 영역으 로 다른 문제가 출제된다. 총 30 문 제 (단 4,5학년은 25문제)가 각 학 년 별로 출제되고, 4-8학년은 60분 간 그리고 9-11학년은 90분간 시 험을 본다. 5. 등록 등록비는 각 지부에 따라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각 지부 연락

처로 확인하시기 바란다. 대부분의 지부에서 사전등록 및 현 장 등록, 그리고 우편 접수도 받는다. 6. 시상 수학경시 전국 각 학년 1,2,3등에 게는 본부에서 우송된 상장 및 상금 이 주어지며, 각 지부에 따라 수학 각 학년 수상자에게 별도 시상이 있을 수도 있다. (단, 시상식이 있을시 지 부에서 별도 공지될 예정) 7. 문의처: Ms.Hyel im K im(Mont rea l) hyelimk03@yahoo.ca http://akcse.ca/ 더 자세한 내용은 신문 4면 광고 참조하시길 바란다.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한인과학기술자협회란? 2019년도 장학생 선발공고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오늘의 외환시세 4월 26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861.22원 미 화 : 1161.23원 1 CA$ : 0.7417 U.S 1 US$ : 1.3482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젊은 과학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캐나다한인과학장학재단(KCSSF) 과 캐 나 다 한 인과 학기술자 협회 (AKCSE)가 장학생을 선발하오니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장학재단 심 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 발될 총 10 여명의 학생에게 아래의 장학금을 지급하고자 합니다. SK 그룹 장학금 ($3000, 1명) 의료법인 고려의료재단 장학금 ($3,000, 1명) (재)목암과학장학재단(녹 십자) ($2000, 1명) CS Wind 장학금 ($2,000, 1명) 민동연 장학금 ($1,000, 1명) 이경석 장학금 ($1,000, 1명) KEB Hana Bank Canada ($1,000, 1명) KONA-KCSSF (Nursing) 장학금 ($1,000, 2명) KCSSF 장학금 ($1,000, 1-2명) -지원자격: 캐나다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캐나다 내 대학의 과학, 기술분야의 학부 3학년 이상이나 대학원생 -신청마감: 2019년 5월 24일 (금) -구비서류: 지원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2통의 추천서**, 성적표***(2017~2018 / 2018~2019) *본 서류는 이메일로 접수하여야함. ** 추천인 본인이 우편으로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추천서 스캔후 이 메일 발송도 가능. ***성적표는 반드시 발행기관에 의해 봉인된 봉투로 우편으로 보내 져야 함. -발표일자: 2019년 5월 30일 (목) -제출처: E-mail: info@akcse.org -추천서 및 성적표 K o r e a n C a n a d i a n S c ie n c e Scholarship Foundation 1133 Leslie St., #206, North York, Ontario M3C 2J6 Tel. 416-449-5204 캐나다한인과학장학재단 이사장 김정우

캐나 다 한 인과 학기술자협회 (Association of Korean-Canadian Scientists and Engineers; AKCSE) 는 1986년 캐나다 동포사회에 과학 의식을 고취시키고 2세들의 이공계 분야의 진출을 돕는 동시에, 모국 과 캐나다의 연구협력의 가교역할 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입니다. 본 협회의 주요사업으로는 매년 2 월경 참가자 모집공고를 거쳐 이공 계대학 및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7 월경 한국에 파견하는 YGF (Young Generation Forum) & YPF (Young Professional Forum)사업, 매년 장학생선발 및 장학금수여, 한 국정부의 Brain Pool사업의 캐나다 측 창구임무 수행, 호암상 등 각종 포상대상자 추천, 한국정부의 과학 기술관련 국제프로젝트의 캐나다 측 신청자의 일차심사업무 수행, 매년 협회의 본부가 수행하는 교 민을 대상으로 한 과학기술 세미나 외에 전국 11개 지부에서 수행하

는 지부행사 (세미나, 피크닉등등) 이 있습니다. 이외의 2011년 이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Ca nada-Korea Conference (CKC)는 국제적으로 저명하신 과학기술자들이 초대되 어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이는 한국 과 캐나다의 연구소나 제 기관들이 공동연구를 시작하는 소기의 성과 를 거두었으며 이와 더블어 양국의 2세 과학도들을 위한 컨퍼런스, 여 성과학기술자들을 위한 포럼과 산 업체를 위한 기술매칭이 매년 이루 어지고 있습니다. 회원 자격 및 가입 절차 대학에서 이공계분야(의과, 약학 등을 포함)를 전공하는 대학생과 대 학원생은 학생회원의 자격이 있으며, 이공계분야로 4년제 대학이상의 학 력을 획득한 캐나다내 거주자의 경 우 정회원의 자격이 주어집니다. 가입 신청, 후원금, 기타 안내 http://www.akcse.ca/


커 뮤 니 티

No. 1151 Fri., April 26, 2019

코리안 뉴스위크

이민자 가족,“믿을 건 그래도 부동산” 20년 이상 캐나다에서 살아온 이민자 가족들이 캐나다에서 출 생한 가족들보다 재산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 통계청은 16일 지난 1999 년~2016년 사이에 이민자 가족 과 캐나다 출생 가족들을 다양 한 재정적 측면에서 비교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대체 적으로 두 그룹은 지난 20여년에 걸쳐 크게 자산 증가를 이룬 것 으로 나타났다. 최소 20년전에 캐나다에 정착

했고 가족의 주요 소득원의 연령 대가 45-64세인 정착 이민가족 의 평균적 자산은 1999년 62만5 천달러에서 2016년에는 106만달 러로 69%정도 증가했다. 같은 연령대의 캐나다 출생 가 족의 평균적인 자산은 51만9천달 러에서 97만9천달러로 88%(46만 달러)늘어 증가폭은 더욱 컸다. 그 렇지만 이민자 가족에 비해 자산 규모는 10만 달러 정도 더 적었다. 자산 규모에 이같은 차이가 발생 한 원인 중 하나는 이민자 가족들

이 자산을 부동산에 더 많이 투자 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캐나다 출생 가족들과 비교해, 이민자 가족들 은 일반적으로 집을 사는 데 돈을 더 많이 투자하는 반면 연금과 같 은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 몫은 더 적었다”고 밝혔다. 평균적으로 이민자 가족의 경우 증가된 자산의 69%가 주택과 같 은 부동산 증가에 따른 것이었다. 반면 캐나다 출생 가족의 자산 증 가 몫 중 주택은 39%에 그쳤다.

반대로 캐나다 출생 가족의 경우 부의 증가분 중 1/3은 연금 자산의 증가 때문이었던 반면, 이민자 가족 의 경우 이 몫은 단지 17%에 그쳤다. 핼리팩스 달하우지 대학의 정치 사회학자 하워드 라모스 교수는 “이민자 가족의 경우 자영업자이 거나 캐나다에 이주함으로써 경 력 단절을 겪기 때문에 RRSP나 다른 금융자산에 투자하지 않는 반면, 자신들이 통제할 수 있는 자 산으로서 주택을 소유하는 경향 이 강하다”고 지적했다.

데파너 핼퍼 구함 맥길대학교 근처 남자 0명 영어 필수. 불어 약간 문의 : 514-831-0108

불어전문학교 EMULCQ CORP

모집요강 대상

초등학교6학년 ~하이스쿨 11학년 학생

일정

2019년 7월1일 ~7월19일(월요일~금요일)

시간

오후 1시 ~4시 (하루 3시간) / 전체 45시간

등록

4월29일~5월31일 (평일 오전9시~오후6시) * 선착순 등록 450$(시간당 10$) / 기존수강생&두자녀 할인 10% 적용

수강료

레벨

Korean Newsweek -3-

수 준

수 업 내 용

LEVEL 1

완전기초반

알파벳 부터 문장구조 등 기초문법

LEVEL 2

불어레벨 A1~A2

LEVEL 3

불어레벨 B1 이상

  

공 통 사 항 - 각 반별 최대인원 12명 - 선착순모집 - 레벨테스트 진행 - 문법책 1권 떼기

Grammaire Vocabulaire Compréhension écrite

상담문의 514-755-3480 상담가능시간 : 평일 오전10시~오후6시 emulcq.b2@gmail.com

같은 기간 오전 공부방 운영 !!! 한인센터2층 / 3480 Boul Décarie Montréal H4A 3J5

퀘벡정부 무료불어강좌 수강생 모집 2019. 7. 8 - 2019. 9. 22 (11주) 2019년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

등록중

영주권/시민권/취업비자 with CSQ 소지자(이민자 대상과정) Bloc 1(초급 A1/ A2)부터 Bloc 4(최고급 D1/D2)까지 다양한 레벨 오전반 (09:30-12:30) / 오후반 (13:30-16:30) / 저녁반 (18:00-21:00) 토요일 (14:30-17:30) 일요일 (10:00-13:00, 14:30-17:30)

문의

514-484-8899 emulcq@gmail.com

3480 Décarie Montréal, 데카리 길 한인센터 2층

EMULCQ 유료불어 프로그램(CORP)안내 TEFaQ 기본반

테팍이 처음이신 분 & TEFaQ 시험의 이해과정(듣기,말하기,문법) / 주4회 /일2시간/전체64시간 (8주)/ $576 4월23일,6월3일 시작

TEFaQ 듣기반

테팍기본반을 마치셨거나 그에 준하는 수준이신 분을 위한 ‘듣기’위주의 수업 / 주4회 /일2시간/전체64시간(8주)/ $576 6월3일 시작

TEFaQ 말하기반

테팍기본반을 마치셨거나 그에 준하는 수준이신 분을 위한 ‘말하기’위주의 수업 / 주4회 /일2시간/전체64시간(8주)/ $576 6월3일 시작

A1~A2 반

불어공부가 처음이신 분을 위한 듣기,읽기,말하기,쓰기,문법의 기초과정 /160시간/주4회/일3시간/ $1,600 (분납가능) 5월1일 시작

B1 반 청소년 클래스

등록

온라인 등록 http://emulcq.com 퀘벡이민부 소속 63개 파트타임 불어학교중에서 가장 큰 학교 EMULCQ

TEFaQ B2

A2수준 이상인 분을 위한 과정 /140시간/주4회/일3시간/ $1,400 (분납가능) 5월1일 시작 초등6학년~하이스쿨5학년을 대상으로 함 _LEVEL 1~3 (레벨테스트 진행) /32시간/주2회/일2시간/ $320 5월21일 시작

상담문의 514-755-3480 emulcq.b2@gmail.com

최근 본원출신의 TEFaQ B2합격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 오셔서 확인하세요~ 한인센터2층 / 3480 Boul Décarie Montréal QC H4A 3J5

EMULCQ CORP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019년 AKCSE 전국 수학경시대회 재카 한인과학기술자 협회 (AKCSE, 이하 재카 과기협)는 4-11학년에 재 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전 국 수학경시대회를 개최한다. 캐나다 전역에서 10개 지부가 참가 하는 이 경시대회는 수학에 대한 관 심을 높히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으 며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재카 과기협 몬트리올 지부는 수학 경시대회 사전 등록을 받고 있으며 사전 등록 마감은 5월 4일이다. 대회 는 5월1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 작하며 마리아노폴리스 컬리지(2층) 에서 열린다. 수험자는 반드시 1시 45 분 전에 등록을 마치고, 1시 55분까 지 입실을 완료하여야 한다. 시험은 각 학년마다 캐나다 교육과 정에 따라 기초,중급,심화 3가지 단 계별로 문제가 출제된다. 4-6학년 은 60분간 25문제, 7-8학년은 60분 간 30문제, 11학년은 90분간 30문제 를 풀게되며 계산기의 사용은 허용 되지 않는다. 몬트리올 지부 학년별1등은 전캐나 다 수상자 후보로 자동 선정되며 우 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상장 과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akcse. montreal@gmail.com로 입력사항( 이름, 학년, 재학교명, 불어/영어선택,

제1151호 2019년 4월 26일 (금요일)

퀘벡 홍수로 1명 숨지고 1700가구 대피

전화번호, 이메일) 을 보내어 사전등 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사전 등록 20달러, 현장 등록 25달러이다. 경 시대회 참가자는 오후 2 시 00분까 지 모두 입실 완료해야 한다. 여러분 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일시: 2019년 5월11일(토)오후2시 장소: 마리아노폴리스 컬리지 2층 (몬트리올 한인학교) 문의: 정희석(akcse.montreal@ gmail.com) 후원: 몬트리올 한인학교 4 8 7 3 We s t m o u n t Av e , Westmount

봄날씨에 폭우로 스노우팩 녹아 CBC 뉴스에 따르면 봄철 해빙과 때마침 내린 비로 퀘벡 지방에 범 람이 일어 1명이 숨지고 1천7백가 구가 대피했으며 뉴 브런즈윅과 온 태리오 지역의 강물도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주 전역의 장병들이 22일부터 홍수 예방 작업에 참여, 모래주머 니를 쌓고 있다. 불어난 강물은 날 씨가 따뜻하고 비도 계속 와 이번 주 중 계속 수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홍수로 인한 첫 인명피해자 는 오타와 서쪽 50km 지점인 폰티액 (Pontiac) 시 거주 70대 여성으로 도 로를 운전하고 가다 급류가 일으킨 큰 웅덩이에 빠져 변을 당했다. 퀘벡의 홍수 발생 지역은 몬트리올 등 주 전역에 걸친 5곳으로 약 2600 가구가 영향을 받았으며 1500여가구 는 도로 접근이 불가능해 현재 고립 돼 있는 상태라고 주정부 비상계획부 가 밝혔다. 쌩-마리(Saint-Marie) 다운타운에

밀레니얼세대 소득 높지만 부채도 많아 캐나다의 밀레니얼 세대는 이전 X 세대보다 소득이 높고 부채도 더 많 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젊은 세대의 자산 보유 실태 보고서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 가 이전 세대보다 더 부유한 것으 로 드러났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25~34세 연령층 으로 1982~1991년 출생했으며 이전 X세대는 1965~1971년 기간 출생 한 연령층으로 분류된다. 통계청은

198 4년 이래 주요 금융기관의 통계 를 종합 분석, 2016년 기준 통화가 치로 이같이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밀레니얼 세대의 평균 소 득은 6만6,500달러로 X세대가 같 은 나이 때인 1999년 평균 소득 5 만1천 달러보다 높았다. 이는 밀레 니얼 세대가 교육 향상에 더 관심 을 쏟아 대학 이상 학력을 보다 많 이 취득했기 때문으로 통계청은 분 석했다.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순

자산에서도 밀레니얼 세대의 중간 수 준이 7만600달러인 데 비해 X세대는 4만2,800달러에 그쳤다. 반면 밀레니엄 세대의 부채가 많은 것은 모기지(주택 담보 대출) 부담이 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밀레니얼 세 대의 부채 부담은 세후 소득 대비 부 채 비율이 216%로 X세대 125%를 크 게 상회했다. 밀레니얼 세대 가운데서 도 30~34세 연령층의 중위 부채 수준 은 21만8천 달러로 조사됐다.

서는 거의 1천가구가 침수돼 주차된 자동차들이 물 속으로 들어가고 집 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러 다니는 보 트들이 목격되기도 했다. 다행히 이 지역 강 수위는 23일 새 벽부터 서서히 낮아지고 있다. 스캇 (Scott)에서는 시티 센터가 마비됐으 며 시장은 이렇게 심각한 홍수 재난 을 겪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몬트리올에는 아직 대피령이 내 려지지 않았으나 비가 계속 오고 있 어 시 당국과 주민들은 안심하지 못 하고 있다. 30명의 군인들이 위험도 높은 다이크에 배치돼 인근 주민들 을 돕고 있다. 시 소방본부장은 "사람들에게 집 주위에 샌드백을 쌓도록 독려하고 있 다. 아직 물이 도로로 넘쳐오진 않았 지만 이번주 강우가 계속돼 결국 흘 러올 것이다. 우리 자신이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적십자(The Canadian Red Cross)는 기부 웹사이트를 열고 주민 들을 위한 주정부 지원을 돕는 목적 의 재난구제기금을 발족했다. 퀘벡 주정부는 피해 주민 음식 제공 등의 일을 할 훈련된 자원봉 사자 4천명을 라발(Laval), 가티노 (Gatineau) 등 범람 7개 지역에 1주 일 예정으로 파견했다.

대상: 4학년~11학 년 (영어, 불어 선택 가능)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The Association of Korean-Canadian Scientists and Engineers

캐 9 1 20

협 기 과 나다

회 대 N O I 시 T 경 PETI

M O 학 C 수 AL MATH N O I T A N

���(년 �월 ��일 토�C오후�시�$시 몬트리올 한인학교 �A44A84�4:4@ ,4:::4:� $���C��:8�:C�:@A94�8A�1�:@A94�8A�C�A�C��1��@ 이메일등록 또는 현장접수

알림글

올해는 시험이 치러지는 동안 elementary school 저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소규모 과학실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수험자 가족에 우선하여 선발할 예정이오니 , 참석을 희망하는 가족은 이메일에 과학교실 참석여부를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메일등록기간) �월 $일까지 참가비)-�9A48:등록)����C현장등록)C��� -�9A48:등록) 948A4:A:�A�4::�495@:�447 으로 연락

주최: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후원: 몬트리올 한인학교


캐 나 다 / 국 제

No. 1151 Fri., April 26, 2019

캐나다가 필리핀의 막말 대통령에 게 제대로 걸렸다.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로드리고 두 테르테(Rodrigo Duterte) 대통령이 지난 2013~2014년 캐나다의 한 회 사가 필리핀으로 보낸 1백여개의 쓰 레기 콘테이너들을 즉각 다시 가져 가라고 요구했다. 이 콘테이너들은 마닐라 인근 항 구에서 5~6년간 썩고 있는데, 두테 르테는 "캐나다 너희가 원하면 먹어 라"라고 막말을 하면서 이 쓰레기와 의 전쟁을 선포했다. 어른용 기저귀, 주방 쓰레기, 플라 스틱 병, 신문지 등이 담긴 이 쓰레기 콘테이너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이라 는 잘못된 물표가 붙어 있다. 두테르테는 23일 대통령실 홍보비 디오를 통해 "다음주까지 1백3개 쓰 레기 콘테이너를 캐나다가 빼내지 않 으면 내가 그것을 바다에 떠나 보낼 것이다. 캐나다에 전쟁을 선포하며

그들에게 알리노니 대환영을 준 비하라, 원한다면 그것을 먹어라... 너희들의 쓰레기가 집으로 가고 있 다"고 외쳤다. 캐나다 환경장관 캐서린 맥키나 (Catherine McKenna)는 24일 이 와 관련, "수년전 캐나다 회사에 의 해 선적된, 원하지 않은, 썩고 있는 쓰레기 더미 해결책을 수주 안에 찾기를 바라고 있다. 위협은 도움 이 안된다 "라고 말했다. 필리핀 현지 도착 당시부터 논 란이 됐던 이 쓰레기에 대해 캐나 다는 필리핀 당국에 현지 처리를 설득해 왔으나 2016년 필리핀 법 원으로부터 캐나다로 되돌려져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다. 이 쓰레기 중 20여개 컨테이너 분은 2015년 현지에서 폐기됐지 만 나머지는 부두에 방치돼 썩고 있어 급기야 양국간의 외교문제 로까지 비화돼 전세계적인 뉴스 가 되고 있다. 개발도상국들은 선진국들의 재 활용 가능 쓰레기들을 받아들여 재사용하거나 분해해 다른 물건 을 만드는 데 종종 사용해왔는데, 중국은 이 쓰레기 중에 오염 물질

KP TAX

Korean Newsweek -5-

"아마존 때문에 죽을 맛"

"캐나다, 먹든지 없애든지 너희가 알아서 해라" 두테르테, 필리핀으로 보낸 캐나다 쓰레기와의 전쟁 선포

코리안 뉴스위크

오프라인 상점 줄줄이 폐업

이 너무 많아 2018년 타국 재활용품 수입을 공식 중단했다. 전문가들은 필리핀으로 보내진 쓰레 기들의 원래 목적지는 중국이었으나 필 리핀으로 최종 귀착하게 된 것으로 추 측하고 있으며 이 쓰레기들을 캐나다 로 다시 가져올 경우 너무 많은 비용 이 들 것이니 현지에서 폐기처분하는 협상을 캐나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해 야 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야당 의원들은 이 사건이 캐나다 평 판에 큰 흠집을 내고 있다면서 정부에 레토릭이 아닌 실질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BC 지역구 NDP 의원 골드 존스 (Gord Johns)는 "캐나다가 신용을 잃 고 있다. 회사가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캐나다는 UN 바슬 협약(UN Basel Convention) 아래에 있다. 이 협약은 개발국가들이 개발도상국들에 쓰레기 를 동의 없이 보내는 것을 금지할 목적 으로 체결됐다. 일부 환경전문 변호사들은 필리핀으 로의 쓰레기 선적은 캐나다의 국제적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존스 의원은 "그것이 캐나다에게 법 적 문제이든 아니든. 도덕적 문제이다. 캐나다에 수치이며 모든 캐나다인들 을 창피하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 확산으로 재래식 매

‘아마존 닷컴(Amazon.com)'으로 대 표되는 온라인 상거래 혁명으로 인해 2026년까지 미국에서 재래식 상점 7 만5천 곳이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 전문매체 CNBC가 스위스 투 자은행 UBS 자료를 인용해 최근 보 도한 내용에 따르면 모바일 시대를 발 판으로 온라인 쇼핑이 점차 대세로 자 리잡으면서 온라인 쇼핑의 매출 비중 이 현재의 16%에서 2026년에는 25% 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2026년까지 의류업소 2만1천 곳, 가전 제품 업소 1만 곳, 가구점 8천 곳, 가 정용품 업소 1천 곳 등 총 7만5천 곳 의 오프라인 매장이 사라질 전망이다. 이는 온라인 쇼핑 비중이 전체 소매 업계 매출에서 1%씩 늘어날 때마다 재래식 오프라인 상점이 8천~8,500 곳씩 문을 닫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직은 재래식 매장이 대세인 식료 품업계도 아마존이 이끄는 온라인 상 거래 혁명이 두렵기만 하다. 현재 식 료품의 온라인 쇼핑 비중은 2%에 불 과하지만 2026년에는 10%까지 늘어 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미국 내 식 료품 전문점 7천 곳이 폐업할 것으 로 보인다.

장이 직면한 위기는 심각하다. 해마다 최소 수천 곳의 재래식 매 장이 문을 닫는 것이 연례행사처럼 된 미국 소매업계는 2019년에도 재 래식 매장 4,810곳을 폐쇄할 것이 라고 밝혔다. 오프라인 스토어가 죽을 쑤고 있 는 반면 아마존의 ‘폭풍 성장’은 계 속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온라인에서 쇼핑을 즐기는 미국인 의 75%는 물건을 구입할 때 아마 존을 가장 먼저 찾으며, 13~19세 미 국 틴에이저의 50%는 가장 좋아하 는 웹사이트로 아마존을 꼽을 정도 다. 올해 말까지 아마존이 미국 내 온라인 쇼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2.4%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2018 년의 48%보다 4.4%포인트 늘어나 는 것이다. 소매업계 전문가는 “전통적인 매 장들이 죽어나가는데는 온라인 중 심 비즈니스보다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임차료, 인건비, 매장 유지비 등 고정 비용과 함께 인터넷을 중 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경제 구조 속에서 업계 변화에 대한 흐 름을 잘 읽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 라고 진단했다.

회계사무소를 선택하실 때 고려하실 점은 전문성과 경험이 첫째, 둘째는 소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금신고 후 생기는 문제에 대해 상담 가능하셔야 하고, 상담내용도 알기쉽게 이해되셔야 겠지요? 단편적으로 가격만 보고 선택하신다면, 신고만 하고 사라진다 거나 알고 보면 부르는 게 값인 감사비용까지 더 고단한 선택이 되실 수 있습니다. 수년 경험의KP TAX에서는 고객님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투명하게 풀어드립니다.

2018년 세금신고는 KP TAX와 함께 하세요 박윤경 (공인회계사/대표) - Co-Founder of KP TAX - Chartered Professional Accountant - CPA Canada Professional Education Program - Graduate Diploma in Accounting, McGill University - B.Sc. Honours McGill University

개인세금신고 해외자산 자진신고 캐나다/퀘벡 법인설립 비즈니스세무회계 페이롤 세일즈택스신고 비거주자신청 베네핏신청 세일즈택스환급신청

김훈정 대표 - Co-Founder of KP TAX - Payroll Compliance Practitioner certified by the Canada Payroll Association - D.V.S in Accounting, Shadd Business School - B.A., Seoul Women’s University

Contact 4999 Ste. Catherine St. W, Suite 540, Westmount QC H3Z1T3

514-767-0377 / 514-796-8121 support@kptax.ca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51호 2019년 4월 26일 (금요일)

부처님 오신날 기념 연등 만들기 행사 일시 평일 5/9(목), 5/10(금) 오전10-오후4시 주말 5/11(토) 오후2시-6시 아이동반가능 연등재료 무료제공

부처님 오신날 기념 봉축법회 일시 5월 12일 (일) 오전 11시 "비빔밥" 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재료준비를 위해서 봉축법회 참석자분들은 사전예약 해 주세요^^

장소 2203 Beaconsfield 2층, H4A 2G9 (한국식품근처) 문의 514-576-1625 montreal@jungto.org (카카오톡 njs0605) [정기 수행법회 안내]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몬트리올 정토법회


No. 1151 Fri., April 26, 2019

김정은“한반도 평화, 미 태도에 따라 좌우될 것” 도 변화를 촉구한 것과 같은 흐름으 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회담에서 두 지도자가 “중대한 고비에 직면한 조선반도 정세 추이에 대하여 분석 평가하고 북러 두 나라가 조선반도 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여정에서 전략적 의사소통과 전술적 협동을 잘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에 대 해 진지하게 토의했다”고 전하면서,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운데 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가 운데 오른쪽)이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 섬의 극동연방대학에 서 정상회담을 마친 후 수행원들과 함께 만찬을 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북-러 정상회담 보도 “김정은 방북 초청, 푸틴 수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5일 러 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블라디미 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에서 “조선반도(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전적으로 미국의 차후 태도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 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회담에서 “얼마 전에 진행된 제2차 조미(북-미) 수뇌회담(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일방적이며 비 선의적인 태도를 취함으로써 최근 조

선반도와 지역정세가 교착상태에 빠 지고 원점으로 되돌아갈수 있는 위 험한 지경”에 처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전적으 로 미국의 차후 태도에 따라 좌우될 것이며 우리는 모든 상황에 다 대비 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12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 설에서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 무산과 북-미 협상 교착의 책 임을 미국으로 돌리며, 미국의 태

략적인 협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 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김정은 위원장이 푸틴 대통 령에게 편리한 시기에 북한 방문을 초청했으며, “초청은 쾌히 수락되었 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회담 결과를 전 하면서, 북한과 러시아가 전통적 우 호관계를 발전시키고, 다양한 분야 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보 도했다. 두 지도자는 최고위급 만남 과 접촉을 포함한 고위급왕래를 강 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두 나라는 “정부간 무역,경 제, 과학기술협조위원회의 사업을 더 욱 활성화하며 경제무역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하여 여러 분야들에서 적극적인 대책들을 취해 나가기로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www.barobaro.ca !! a e r o K to o G s ' t e L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스리랑카 후추 재벌 아들· 며느리가 왜 자폭테러를… 스리랑카의 부활절을 최악의 테러 로 물들인 이들 중에 재계 거물의 아 들 둘과 며느리가 포함된 것으로 확 인됐다. 막대한 재산과 정·재계에 걸 친 화려한 인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에서도 좋은 평판을 누려온 일가가 극단적 선택으로 자신들과 타인들의 목숨을 빼앗았다는 사실에 스리랑 카 사회는 또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로이터>통신은 피해자들과 함 께 사망한 테러범 9명 가운데 3명 은 향신료 수출업을 하는 재벌 알 하지 모하메드 이브라힘의 아들 2 명과 며느리로 확인됐다고 24일 보 도했다. 테러에 나선 이브라힘의 가 족은 그의 6남3녀 중 아들 인샤프 와 일함, 일함의 아내다. 형 인샤프 와 동생 일함은 호텔 내지 교회에서 폭탄을 터뜨렸다. 사건 직후 경찰이 집을 급습했을 때 일함의 아내가 폭 탄을 터뜨려 두 자녀와 경찰관 여럿 과 함께 사망했다. 이브라힘은 수출업체 이샤나의 창 립자로, 후추·육두구·정향을 팔아 많 은 재산을 쌓고, 2016년 수출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정계에도 발이 넓어 좌파 민족주의 정당 인민해방전 선의 공천으로 총선에 출마하기도 했 다. 아버지 이브라힘의 가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당국은 테러 발

생 직후 그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브라힘 일가가 어쩌다 셋이나 끔 찍한 테러에 가담했는지는 자세히 알 려지지 않았다. 이브라힘 가족은 수 도 콜롬보 교외에서 3층짜리 저택에 살며 기사 딸린 BMW 차량을 타고 다녔다. 일함의 경우 이슬람 극단주 의 조직으로 이번 테러를 저지른 ‘내 셔널 타우히트 자마트’의 모임에 참 석하고 극단주의적 사상을 표출해 왔다. 하지만 구리 공장을 운영하며 직원들과 빈곤한 지역 주민들을 후 하게 대해 인심을 얻은 인샤프까지 왜 테러에 뛰어들었는지가 의문을 낳 고 있다. 유럽 등지에서 발생한 이슬 람 극단주의 테러는 소외된 젊은이 들이 가담한 경우가 많았다. 고학력 자들이 나서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 번처럼 살림살이나 교육 수준이 높 은 이들이 무더기로 나선 경우는 찾 기 어렵다. 테러범들 중 압둘 라티에 프 자밀 모하메드는 2006~2007년 영국 킹스턴대에서 항공·우주공학 을 전공하고 오스트레일리아로 가 법학을 공부했다. 루완 위제와르데 네 스리랑카 국방장관은 24일 기자 회견에서 “테러범 대다수가 고등교 육을 받은 중산층 이상의 집안 출신” 이라며 “이는 상당히 우려되는 대목” 이라고 말했다.

Hot news : 에어 캐나다 사이트에서 보이지 않는 최저가 요금 좌석–저희와 상의 하세요!

바로바로 여행사

한국 가는 티켓 좋은 날짜 + 좋은 요금 모두 모여라!

몬트리올 사시면서 아직도 보지 못하셨다구요? 올 여름 휴가 계획하세요! BBC가 선정한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여행지 50곳중 이렇게 많은 장소가 바로 우리의 ~ 이웃입니다!! *그랜드 캐년- 1위 *뉴욕시티- 9위 *디지니월드- 3위 *요세미티 국립 공원- 23위

* 델타 항공(4월~5월 7일사이) – 1168 $

*루이스 호수- 11위 *치첸이사- 13위 *마추피츄- 14위 *나야가로 폭포- 15위

* 델타 항공(7월 1일~8월 15일 사이) – 1428 $

*베니스- 18위 *파리- 27위 *알라스카- 28위 *로마- 35위 *샌프란시스코- 36위

* 대한항공(5월 1일~6월 21일사이) – 1505 $

*바르셀로나- 37위 *아이슬란드- 44위 *마터호른봉- 46위 *라스베가스- 7위

* 대한항공(6월 22일~7월 3일 사이) – 1925 $ * 대한항공(7월 4일~7월 31일 사이) – 1635 $ * 대한항공(8월 1일~20일 사이) – 1825 $ * 아시아나 항공(7월 1일~8월 15일 사이) – 1467 $ * 에어 캐나다(5월 1일~6월 21일사이) – 1485 $ * 에어 캐나다(7월 4일~7월 15일 사이) – 1640 $ * 에어 캐나다(7월 16일~8월 20일 사이) – 1560 $ * 에어 프랑스 (올 시즌) - 1398 $ 부터

새로운 장소의 도전 - 바로 바로가 함께 합니다!

미국 달러가 높을때는 캐나다 투어를 하셔야지요! 벤쿠버 + 로키 + 빅토리아 (5박 6일 투어)–한인 가이드와 함께 579 $ (2인 1실) / 529 $ (4인 1실)–출발 30일 전 부킹시 * 벤쿠버 – 국내선 항공은 불 포함 아시아나 항공과 함께 하는 프로모션 - 팀 홀튼과 만나다! * 출발 날짜 (7월 1일 ~ 8월 15일) - 1467 $ 부터 * 이 기간 출발 아시아나 티켓 두장 구매시 마다 팀 홀튼 (또는) 한국식품점 $ 25 선물권 증정 * 프로모션 기간 : 4월15일 ~ 5월31일 사이 구매

전화 문의 514-939-1237

18년 경험의 에이전트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 해결!!!

voyagesbarobaro@bellnet.ca (맥길 메트로에서 1분거리) 2075 boulevard Robert-Bourassa suite 1207 Montreal Quebec, H3A 2L1 (OPC-702659)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51호 2019년 4월 26일 (금요일)

MK 치과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일반 진료

사랑니 발치

보철, 의치

임플란트

심미치료

한국어 상담가능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No. 1151 Fri., April 26, 2019

코리안 뉴스위크

“헌법수호, 독재타도” 애국가 부르며 국회 마비시킨 한국당 의원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25일 저녁 국회 의안과 앞에서 경호권발동으로 진 입한 국회 경위들을 밀어내고 있다.

25일 밤 국회에선 선거제 개혁·고위 공직자수사처 설치 등 개혁입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대상 안건)으로 지정하는 것에 반대하며 회의장을 막 아선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몸싸움이 곳곳에서 벌어졌다. 이로 인해 패스 트트랙 지정을 위한 사법개혁특별위 원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 의가 자정이 넘도록 열리지 못하면 서, 결국 목표했던 25일 패스트트랙 지정은 무산됐다. 여야 4당은 이날 오후 6시45분께 사개특위와 정개특위 개회에 앞서 공수처 설치 및 검경수사권 조정안 을 담은 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

안을 제출하려 했으나, 한국당 의원들 이 국회 본청 7층에 있는 의안과를 점 거·봉쇄하며 난항에 부닥쳤다. 이 소 식을 들은 문 의장이 경호권을 발동하 면서 저녁 7시 40분께 국회 경호과가 나섰지만, 한국당 의원과 보좌진들은 의안과 앞에서 두줄 세줄로 ‘인간띠’를 짜고 몸싸움을 벌였다. 이들은 현수막 을 말아 띠처럼 둘러 문 앞을 봉쇄한 채, “헌법 수호” “독재 타도” 등 구호를 외쳤다. 거센 충돌 끝에 국회 경호과 직원들이 물러서자, 한국당 관계자들 은 “막았다”를 외치며 환호했다. 복도 에서는 한국당 의원들이 부르는 애국 가가 울려퍼졌다.

7층 의안과 뿐 아니라, 사개특위 및 정개특위 전체회의가 소집될 것 으로 예상되는 1층, 2층, 4층, 6층 을 비롯한 여러 곳의 회의실 앞도 조를 나눠 한국당 의원들이 막아 섰다. 일부 의원들은 회의실 안으 로 들어가 책장 등을 문 앞에 괴고 진입을 저지했다. 이 과정에서 회의에 참석하기 위 해 회의장을 찾은 더불어민주당·바 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의원 들과 자유한국당 의원들 간 입씨름 이 곳곳에서 벌어졌다. 밤 9시30분 정개특위가 소집된 국회 행안위 회 의실(445호)을 찾은 정개특위 위원 장심상정 의원은 문 앞을 막아선 나 경원 원내대표와 30여분 간 설전을 벌이며 대치했다. 심 의원은 회의장 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했고, 나경원 의원이 국회법을 지키라며 저지하 는 과정에서 서로 고성과 야유가 오갔다. 심 의원은 나 원내대표를 향해 “패스트트랙은 한국당이 만 든 법”이라며 “보좌진을 앞에 세우 고 뭐하냐”고 목소리를 높였고, 나 원내대표는 한국당 의원들과 함께 “민주당 2중대는 물러가라”고 외 치며 맞섰다. 사개특위 회의장 앞에선 진입을

시도하던 이상민 사개특위 위원장의 휠체어가 뒤로 밀리는 등 위험한 상 황도 벌어졌다.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대하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 등도 이날 한국당 의원들과 함께 사 개특위 저지에 합류했다. 일부 한국 당 의원들은 “이 문을 지나려면 도 끼를 가져와야 할 것” “공수처법 발 동해서 (우리를) 다 잡아넣어라” 등 거친 말들을 쏟아내며 맞섰다. 정개 특위·사개특위 위원들의 진입 시도 가 있을 때마다 ‘지원요청’을 받은 곳 으로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뛰어가는 등, 밤늦도록 회의장 이곳 저곳에서 ‘숨바꼭질’이 벌어졌다. 민주당은 밤 11시40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불법폭력 회의방해 자 유한국당 규탄대회’를 열고 자유한 국당의 회의장 봉쇄로 국회의 정상 적인 법안 상정 절차가 무산됐다고 비판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 선진화법은 더 이상 동물국회 를 볼 수 없다고 해서 국민들의 요구 로 만들어졌는데, 자유한국당이 산 산이 짓밟았다”고 비난했다. 그는 “ 의안과 사무실을 자유한국당 당직자 들이 점거하고 직원들과 언론인들도 그 방에 갇혀 있다”며 “불법 행위를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Korean Newsweek -9-

규탄 기자회견이 끝난 뒤 정개특 위와 사개특위 위원들은 다시 회의 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완강한 한국 당 의원들의 저항에 맞부딪혔다. 심 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은 “(자유한국 당의 주장처럼) 법안을 처리하는 게 아니라, 상정하려는 것”이라며 한국 당 의원들을 설득했지만, 끝내 25일 자정 이전 회의장 진입에 실패했다. 강병원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 민경욱·장제원·이주영·김태흠·이장 우·정진석 의원 등 회의장 진입을 방 해한 의원과 당직자들을 채증해 국 회법 165조, 166조를 어긴 혐의로 고 발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이명박 정부에서 국회 선진 화법이 발효된 뒤 위원장 옷깃도 스 치지 못했다. (회의방해시) 5년 이하 징역, 최하 벌금 1000만원의 실형인 데 (나경원 원내대표가) 보좌진을 총알받이로 내몰았다”며 비판했다.

25일 밤12시께, 국회 정개특위 회 의장 앞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인간띠’를 짜고 심상정 정개특 위 위원장 등의 회의장 진입을 봉 쇄하고 있다.

MVIP 여행사 ---여행문의는 MVIP와 함께!!!MVIP TOUR 4월 이벤트!!---

5월~6월 출발 항공권 에어차이나 아시아나 항공 에어 캐나다 대한항공

하나, $50 페밀리 레스토랑 상품권 증정

$910부터~ :출발 5월 31일까지 패키지 구매시!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등 7days 2인 1실 기준 $1468부터~: 출발 5월 31일까지 (Sunwing/Transat/Aircanada/Westjet vacation, TMR, caribe sol tours등) $1485부터~: 출발 6월 21일까지 : 5월 1일까지 둘, $10 장터 상품권 증정 아시아나 항공 구매시!(출발 7월1일~8월15일 사이) $1542부터~: 출발 6월 21일까지 : 5월 1일까지

# 2019년 여름 아시아나 항공 # 아시아나 항공 $1468부터~(출발 7월 1일~8월 15일): 장터 상품권 $10증정 아시아나 항공 $1768부터~(출발 6월 1일~6월 30일) 에어캐나다 $1585부터~(출발 7월 5일~8월 20일) :4월30일까지 대한항공

$1682부터~(출발 7월 5일~7월 30일) :5월1일까지

*항공사와 리턴 날짜에 따라서 surcharges가 추가 됩니다. 주중가격, 좌석수 제한이 있 으며 가격은 광고후에도 변동 될 수 있으니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는 가격 여행사에 문의 주십시오! 모든 상품에는 OPC 펀드 요금 FICAV이 포함되어 있습니다.($1/$1000)

-Vacances dragon 버스투어(4인 1실)토론토 & 나이아가라 2 days: $49.99부터 토론토 & 나이아가라 3 days: $89.99부터 뉴욕 가이드투어 3days: $69.99부터

-한인여행사와 함께하는 미서부/캐나다 서부여행(2인 1실, 항공료 별도) 벤쿠버/ 록키/ 빅토리아 5박 6일 $579 미서부 6박 7일 USD 620

1625 Boul. de Maisonneuve West #304 Montreal QC H3H 2N4 (콩코디아 지하철 1분거리) 오랫동안 한인 여행을 담당하셨던 모드변씨와 함께

MVIP 여행사

MVIPTOUR@GMAIL.COM

514-564-5258 또는 514-564-5250


전면광고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제1151호 2019년 4월 26일 (금요일)

514-591-5188 부동산

AGENCE IMMOBILIERE / REAL ESTATE AGENCY / MORTGAGE BROKER

30년 경력 공인중계사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사뮤엘 레이 (영/불/중/독어)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4E 1Z3 email : samuellai@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중계료 2% ,노타리비 *

**

특별 프로모션! (한시적) *부동산 매각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혜택. (2%부터 시작) **구매자에게 드리는 혜택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1.$749,000 새미커머셜 빌딩, 가게1+아파트2x5½(윗층), 임대료수익 연간7만불, 아래층은 구매자가 사용가능 (mls15191093- 6012-6020 Monk) 2.$65,000+재고 드라이클리닝, 연매상 30만불, 낮은임대료 $1450, 유명 프랜차이즈, 부부가 경영하기에 수퍼딜!, 밝은 전망 (mls20374047-8240 Langelier) 3.$1,999,000 단독 주상복합,아래층 식당,25년 같은주인,윗층 아파트 2x4½, 보수비 10만불 투입, 넓은주차(100대 가능), 철거가능(mls22462362 Blvd.Des Laurentide, Laval) 4.$845,000 커머셜 빌딩, 22,000sft 대지, 3도어 가라지, 비즈니스 포함해 판매함 ($99,000) (mls13840864-8250 Blvd. Metropolitan Est, Ville d'Anjou) 5.$69,000+재고 데파노+주유소, 건물과 함깨 매각($219,000) 연매상 $1,100,000, 높은마진, 짧은시간(영업시간 늘리면 수익 더 늘어남) (rue Principale, Ste-Brigide-d'Iberville) 6.$825,000 새미커머셜 빌딩, 호실라가 번화가 위치, 모두 임대됨, 연수익$57,000, 전기,난방별도, 감정가$825,000,수리완비,더 손댈대 없음 (mls14882124 rueDes Omeaux, MTL) 7.$1,299,000 모텔,방30개,수리완료, 좋은위치,고속도로 55번(북쪽)출구 바로앞, 레셉션홀 100명 수용가능, 멋진라운지,알콜퍼밋,넓은주방,항상 만실(28th Street, Shawinigan) 8.$325,000+재고 서양식당, 80석, 성업중, 주매상 3만불, 건물매각함($369,000), 넓은주차, 좋은가격, 사업을 아는 분에게 좋은기회(Montee de l'Eglise, Ville St.Colomban) 9.$249,000 콘도, 800sft, 방2, 8층건물 2층에 위치, 매우 조용, 공원앞, 빨리 결정하세요 (mls17812727 rue Van Horne, Montreal) 10.$79,000 양식 패스트푸드, 부부운영적합, 뉴 롱게일 공원부근, 경쟁없음, 낮은월세, 많은편의시설,연락바람(mls23831554 rue Fernard lafontaine, Longueuil) Super Deal! 12.$440,000 주상복합, 아래층 데파노, 윗층 아파트 1x6½, 1x3½, 별채 차고, 코너에 위치, 임대수익 $550, $1200, $2500, 윗층에 살면서 사업하실분(rue Le clere, Granby) 13.$2,350/월 가게자리, 라신의 가장 번화가, 클리닉이나 달러 스토어에 적합, 주차포함, 교통량 많음 (mls27603355 - 180 rue Provost, Lachine) 14.$2,000+tx/월 가게자리, 3600sft, 코너자리, 잘 보이는 자리, 매우 낮은 임대료, 데이케어, 약국, 클리닉 기타 등등 가능 (mls16459562 De Montigny, Montreal East) 15.$219,000 커머셜 빌딩, 현재 임대중, 데파노+주유소, 번화가 매우 좋은위치, 주변 경쟁없음, 가게와 함깨 매매(rue Principale, Ste-Brigide-d'Iberville) 16.$6,500,000+재고 포도밭(와인용) 26에이커,밝은전망,건물4채 포함, 40년간 같은주인 경영, 장기간 안정적인 매출, 현대식 장비, 아시아 국가에 판매(Blvd.de la Montagne,Ville Rougemont) 17.$219,000 대지 2필지, 몽트랑블랑 근처, 약20만sft, 보트, 하이킹, 맑은공기, 매우 좋은 딜, 자연을 원하시는 분 (rue Val des Lacs, Val des Lacs) 18.$379,000+재고 서양식당, 포커머신5대, 5대 추가가능, 높은수익 예상, 식당은 동양식으로 변경가능 (mls14338467-3129 rue Dagenais, Ville Laval) 19.$1,999,900 독채 건물, 아래층 식당(임대중) 윗층 큰 아파트, 넓은 대지와 주차, 밝은전망, 세입자 임대 1년남음, 임대 갱신하거나 재개발 가능(Blvd.Des Laurentides, Laval) 20.$99,000+재고 데파노, 3500sft+, 우체국 사무소와 주민 우편통 있어 많은 손님, 연매상 85만불, 높은마진, 순수익12만불(mls27087107-609 rue Couteau, Ville Terrbonne) 21.$319,900+재고 세미 커머셜 빌딩, 아래층은 2개의 가게, 위층에는 2x 3½, (mls28070569-3100-3104 rue Legendre East, Montreal) 22.$25,000,000 농지, 20 loted. 고속도로 10/30 바로 건너편, 새쇼핑몰 근처, 새개발지역, 새기차역 근처 (Blvd. Grande Allee, Brossard) 23.$249,000+재고 데파노+주유소, 연매상 5백만불(데파노1백만불+주유소4백만불) 높은마진, 건물매매가능 $749,000 (mls 16718926 Blvd. d'industrie, Ville Joliette) 24.$15,000+재고 동양식당, 테이크아웃&배달, 750sft, 월세 $1350, 임대10년, 종목 변경가능, 빨리연락주세요. (mls23038267-1574 Blvd.St-Jean Baptiste, Pte aux Trembles) 25.$69,000+재고 드라이클리닝, 연매상 $15만불, 모든장비, 낮은 임대, 유명 프랜차이즈 (mls20374047 rue Langelier, Montreal) 26.$99,000 차량 정비소, 성업중, 높은 마진, 3 도어, 승용차 트럭등 수리 가능 (mls25648994-8250 Blvd. Metropolitan Est, Montreal) 27.$135,000+재고 데파노, 연매상 85만불, 배달없음, 높은마진, 건물도 매각 가능($44만불) 매우 좋은 딜, 경쟁없음(rue Reynolds, Ville Granby) 28.$199,000+재고 서브웨이 식당, 프랜차이즈, 연매상 $45만불, 월세$4500(세금포함), 높은마진, 거의 $10만불 (mls 22380593 rue Grand Heron, Ville St-Jerome) 29.$139,000 이태리 식당, 30년 전통, 높은매상, 월세 $3500+GST+QST+Biz tax(4500$/year), 2층+테라스, 매우 높은 마진, 전화요망(mls17069928-1677a rue St.Denis, MTL) 30.$369,000 커머셜빌딩, 1층에 서양식당(100석) 연매상 $1.5M, 매우좋은 딜, 건물과 함께 매각함 (Montee de l'Eglise, Ville St.Colomban) 31.$359,000+재고 드라이크리닝, 성업중인 쇼핑센터에 위치, 매우 좋은 장비, 좋은 손님층, 밝은전망, 빨리연락주세요(Blvd. St.Charles, Ville Kirkland) 32.$349,000 새미 커머셜빌딩, 아래층은 데파노(월세$1600+비즈니스 세금), 윗층은 큰 5½(월세800$, 전기, 난방별도), 임대7년, 전화요망 (rue Jarry E. Montreal) 33.$775,000 콘도, 넓은방3, 욕실2, 9층 코너에 위치, 넓은 발코니, 넓은조망, 다운타운이 보이는 전망, 지하주차(+1 가능) (mls21907555, du Seminaire,Griffintown) 34.$39,000+재고 드라이클리닝 데포, 월~금(8am~5pm) 수퍼딜! 과하게 일하기 싫으신분, (rue Robert Bourassa, Rentre Ville) 35.$29,000+재고 데파노+커피 카운터, 높은매상, 낮은임대료, 장기임대(18년 남음) 수퍼딜! (rue Donegani, Ville Ste Clair) 36.$139,000 이태리 식당, 레스토랑 Paesano 95석, St-Denis에 위치, 50년간 운영, 잘 알려진 식당, 높은수익, 다른종류 식당 변경가능(mls40117933 rue St-Denis, Montreal) 37.$29,900+재고 드라이 클리닝 데포, 번화가, 낮은 운영비, 높은마진, 빨리 움직이세요! (mls25559044-8508 rue Lacordaire, Montreal) 38.$1,500,000 대지, 100 에이커+호수, 정말 높은 전망, 나눠서 개발해 판매가능, 원하는대로 가능함, 빨리 결정하세요(Lac Superieur, Val des Lacs) 39.$69,000+재고 레스토랑, 70석, 플라또 몽로얄, 좋은매상, 밝은전망, 한식 등 변경가능, 식당 경험자에 매우 좋은 딜! 낮은 월세 (mls21708156-3887 rue St-Denis, Montreal) 40.$79,000+재고 동양식당, 주방2, 60석, 1050sft, 콩코디아대학 바로옆 (mls11093166-4498 rue Ste-Catherine W. MTL) 41.$99,000 아침식사와 점심 레스토랑, 60석, 알콜퍼밋, 연매상 40만불, 주차 30~35대, 건물과 함께 가능 (mls11513295 Blvd. Maple Grove, Ville Beauharnois) 42.$79,000 서양 패스트푸드, 주변에 유일한 프랜차이즈, 성업중, 특히 여름에 바쁨, 밝은전망, 건물과 함께 매각 (Blvd. Perrot, Ile Perrot) 43,$319,000 커머셜 빌딩+주택, 레스토랑 함께 매매 ($79,000) 매우 좋은 딜!, 빨리 연락주세요 (rue Perrot, Ile Perrot) 44.$950,000 새미커머셜 빌딩,수리완료 아파트7(4½),오래 같은주인,연수익 88,000$,쉽게 임대됨,자세한 내용 연락바람(mls16655750-349-353 rue Henri Bourrasa W, Mtl) 45.$199,900+재고 서양식당, 성업중, 200석+테라스, 약4800sft, 매우 좋은 손님층, 18년 임대(매년 원가인상 방식) (mls20932106-1395 Blvd. Chambly, Ville Longueuil) 46.$139,000+재고 동양식당, 100석, 주매상 60만불, 낮은비용, 임대 2년 남았고 10년연장가능, 3~4명 동업에 좋음 (mls22358044-7230 Blvd. Maurice plessis, Montreal) 47.$3,700,000 대지, 농업-공업지역, 앞으로 개발될 지역, 높은전망 (Blvd.Gerald Cadieux, Ville Vally Field) 48.$1,149,000 새미 커머셜 빌딩, 아래층은 과일가게, 아파트 2x5½, 연간 월세수입 $88,000, 매우 좋은위치에 밝은전망(mls21004723-2018-2022 rue MontRoyal E. Montreal) 49.$175,000+재고 환전소+사진관, 연순수익 $145,000 장기임대(10년남음) (rue QueenMary, Montreal) 50.$450,000+재고 레스토랑, 47년경영, 주매상 25,000$, 월세 12,000$(모두 포함), St-Denis 길의 가장 번화한 위치, 연락주세요! (mls10117933-1676 rue St-Denis, Montreal) 51.$2,800,000 새미커머셜, St-Denis 길 초입 위치, 윗층 세미커머셜 아파트2개, 아래층 가게2개, 밝은전망,빨리 움직이세요!(mls13236712-2051-2055 rue St-Denis, Montreal) 52.$749,000 세미 커머셜 빌딩, 1x5½ + 데파노+주유소, 데파노($249,000+재고)와 함께 매각(mls18446483 Blvd.l'Industrie, Ville Joliette) 53.$165,000+재고 유명 패스트푸드(일식) Teriyaki, 연매상 40만불, 높은마진, 매우좋은 가격, 가족 비즈니스 매우 좋음 (mls11193452-545 Blvd Cure labelle, Ville Rosemere) 54.$59,900+재고 동양식당, 영여권 번화가에 위치, 밝은전망, 월세 $2700 세금포함, 임대계약 장기로 갱신가능, 새장비(rue Sherbrooke W. MTL) 55.$149,000 드리이클리닝, 장비가 매우 좋음, 좋은 매상, 높은마진, 연락주세요 (Blvd St.Charles, Kirkland) 56.$779,000+재고 스시샵 체인점, 올드 몬트리얼 좋은자리, 연매상 $69만불, 높은전망, 분할 납부 가능 (rue Wellington, Old Montreal) 57.$35,000+재고 동양식당, 60석, 좋은주방시설, 좋은가격, 밝은전망, 빨리 연락주세요, 20대 주차가능 (mls9619641 blvd.des Laurantides, Laval) 58.$259,000 서양식당+빌딩, 매우좋은자리, 다른종류 식당 변경가능 (Blvd. Maple Grove, Ville Beauharnois) 59.$29,000+재고 데파노 연매상 40만불, 배달없음, 월세 $2000, 면적 3000sft, 코너에 위치해 잘 보임 (mls11552567-14005 rue de Montigny, Montreal East) 60.$799,000 서양식당, 2층, 200석, 매우 오래된 식당, 건너편에 주차100대, 건물과 함께 매각, 서두르세요 (Blvd. St-Laurent, Montreal)


No. 1151 Fri., April 26,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가격비교 불허!

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특별 할인 UP TO 40%" 무료설치 무료견적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오타와 견적 출장 환영>

심플라인 블라인드 SIMPLELINE BLINDS simplelineblinds@gmail.com

www.simplelineblinds.com

(514) 623-8131/557-2063

퀘벡데파노협회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를 소개합니다 왜 암덱인가? > > > >

사업정보와 전문성,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 정부가 인증하고 많은 기업들이 인정 각각 업체의 독립성을 보장 많은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수령

www.amdeq.ca 문의: 레이몽(Raymond Guillet) 514-605-7002


광 고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51호 2019년 4월 26일 (금요일)

카톡주소 : navino4884

화, 목, 일요일은 휴일 입니다

서울 BBQ

나비너 헤어

Benny Cr.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예약전화

<주차안내>

***영업시간***

후문 주차장

Ave.Benny

Navino Hair

대형 주차장

Cavendish

나비너 헤어

Sherbrooke

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월~금은 5시 이후 무료주차, 토,일요일은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514-995-4714 514-225-4714

오토 VI 자동차 정비 Auto Vi Inc

자동차 수리의 모든것! 차 리페어, 바디워크, 타이어 교체, 일반 메카닉, 전기문제, 트렌스미션, 엔진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를 찾으십니까? 실력있고 오랜 경험이 있는 VI 정비소에 맡겨보십시오. 한국인 정비공 근무, 예약 없이도 편하게 찾아주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USINESS HOURS 월~금: 9AM~8PM 토: 9AM~7PM 일: 휴무

바디샾의 으뜸

5760 Rue Garnier, Montréal, QC H2G 2Z7

514-737-0342


전면광고

No. 1151 Fri., April 26, 2019

코리안 뉴스위크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곳에서...

Korean Newsweek -13-

514-913-4288

msjung@immo-superior.com / minsoojung4288@gmail.com

$389,000

$599,000

다운타운 콘도 (L'Avenue 2017년준 공) Penthouse floor : 침실3, 욕실 2, 실내주차 2, 락커2. 남서향 코너 panoramic view

NDG : Condo : 방3, 욕실1, 실내주 차1, 남향의 아주 밝고 따뜻한 콘도. 2008년 건축

다운타운 Condo: 지하철 Placedes-Arts, 매길대 근처, 방2, 욕실 1, 실내 주차, 락커1, 실내 수영장과 full Gym, 막히지 않는 남향 View

NE W

$1,749,000

N PR EW IC E

정민수

N PR EW IC E

NE W

NE W

부동산매물

SOLD

SOLD by me

$199,000+GST/QST

$849,000+GST/QST

Business for sale: McGill Universtiy 정문 앞. 레스토랑에 필요한 모 든 기구와 가구 포함

Le Plateau- Mont-Royal 에 가까 운 상가 집중 지역 번화가에 위치 한 준상가 건물 (상가 1, 아파트 2)

VSL - Town House - 4+0 BEDROOM, 2+1 BATH, 2 INDOOR GARAGE

SOLD by me

SOLD by me

$899,000

(B.Th., RCIC)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SOLD by me

$649,000 La Prairie - House - 2+4 BEDROOM, 2+0 BATH, 1 INDOOR GARAGE

$699,000

$599,000

Downtown-Condo - 2+0 BEDROOM, 2+0 BATH, 1 INDOOR GARAGE

Downtown-Condo - 2+0 BEDROOM, 1+0 BATH, 1 INDOOR GARAGE

SOLD by me

SOLD

SOLD by me

SOLD by me

$489,900

$799,800

$424,500

$568,000

Downtown-Condo - 1+0 BEDROOM, 1+0 BATH, 1 INDOOR GARAGE

Candiac - House - 3+1 BEDROOM, 2+1 BATH, 1 INDOOR GARAGE

Gatineau - House - 2+2 BEDROOM, 2+0 BATH, 1 INDOOR GARAGE

Brossard - House - 4+2 BEDROOM, 3+1 BATH, 1 INDOOR GARAGE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359,000

$299,000

$2,500,000

$499,000

CSL - House - 5+3 BEDROOM, 4+1 BATH, 2 INDOOR GARAGE

Pierrefonds- House - 4+0 BEDROOM, 2+1 BATH, 1 INDOOR GARAGE

SOLD

SOLD by me

Ahuntsic-Cartierville - House - 3+1 BEDROOM, 1+1 BATH, 1 INDOOR GARAGE

Downtown-Condo - 1+0 BEDROOM, 1+0 BATH

SOLD by me

SOLD by me

$575,000

$539,000

Brossard - House - 4+1 BEDROOM, 3+1 BATH, 1 INDOOR GARAGE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CSL - Semi-detached House - 3+1 BEDROOM, 3+0 BATH, 21 INDOOR GARAGE

$175,000+GST/QST Business for sale: McGill Universtiy 정문 앞

$535,000 VSL - Town House - 3+0 BEDROOM, 2+0 BATH, 2 INDOOR GARAGE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51호 2019년 4월 26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107.세기의 섹스 심벌 메릴린 먼로

소녀와 봄꽃…2 아직은 춥습니다. 봄이라 해서 두꺼운 외투를 벗어 던지긴 했지만 살갗을 파고 드는 바 람이 예리하게 느껴지는 것은 겨울 의 잔재가 남아 있어 새로운 계절을 향한 적응이 덜 된 탓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속에 껴입은 내복과 얇은 스 웨터가 아니었다면 아마 몸이 더 웅 크러들었을지도 모릅니다. 코끝을 살 짝 스치고 지나가는 싸아한 바람에 옛추억이 소환됩니다. 아, 언젠가 맡아 보았던 꽤 익숙한 향내입니다. 서늘한 바람에 실려 전 달되는 이 향내는 도대체 무엇이길래 사람의 마음을 이리도 청량하게 만 드는지요. 황량하다고 느꼈던 한겨울 의 매서움은 일순간에 사라지는 듯합 니다. 사방 어디를 둘러 보아도 병풍 처럼 둘러 쳐 있던 산들이 그립습니 다. 도시 한복판에서도 볼 수 있었던 산들이 사라지고 이제는 산보다 더 높은 건물들이 그 자리를 꿰차고 있 습니다. 자연과 인공을 맞바꿈한 거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 멀리 산자 락이 진분홍, 보랏빛으로 물들어 있 습니다. 개나리가 건너 가고 진달래 가 활짝 피는가 싶더니 어느샌가 철 쭉이 온통 산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수줍은 듯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린 철쭉꽃이 비단천 같은 꽃잎을 피우 고 세상을 향해 웃고 있습니다. 가끔 씩 이는 먼지 바람에도 불구 하고 철 쭉은 제 자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녀의 눈망울은 꿈 꾸는 듯 먼 산 을 향해 뻗어 있습니다. 마치 꽃불이 라도 난 것 같습니다. 철쭉의 향연을 보며 소녀의 가슴이 괜시리 두근두 근합니다. 뭔가 희망찬 일이 있을 것 만 같습니다. 봄이 가져다 주는 설 레임 그 이상인 것 같습니다. 산수 유의 노란 빛에서 느꼈던 달콤함이 철쭉의 분홍빛에서 그 깊이와 높이 가 더 해집니다. 산수유와 잘 어울렸 던 남학생은 잘 있을까. 버스 정류장 의 담벼락 위로 꽃열매를 내밀었던 그 집도 잘 있겠지. 모자 밑으로 보

였던 단정한 머리를 보면 분명 공부 도 잘했을 거야. 한번 쯤 나라는 사 람을 생각이라도 해 볼려나… 다시 볼 수 있다면 지나가는 미소라도 날 려 줄려나.. 소녀는 기억을 떠 올리는 것만으로도 가슴의 콩당거림이 급작 스럽게 빨라짐을 느낍니다. 아, 정말 잔인하다 . 상대방은 생각 지도 않고 있는데 혼자서 이렇게 골 몰하고 있으니. 저 철쭉의 색깔처럼 금방이라도 가슴이 뜨겁게 타 오를 것만 같은 계절이 차라리 빨리 지나 갔으면 좋겠다… 마음의 홍역을 치 뤄내느라 소녀의 가슴은 진분홍으로 물들어 버립니다. 서늘하게 느껴지던 바람이 어느샌가 훈풍으로 바뀌어 이 제는 덥다는 느낌마저 듭니다. 목덜 미쪽에 미세한 습기가 감지됩니다. 봄이라는 계절 앞에서 속절없이 겪 어야 하는 감정의 폭풍을 잘 관리해 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이 다 성 숙되어져 가는 과정이겠지만 가슴 의 아픔을 동반하는 건 어찌해야 할 까요. 그저 이 봄의 계절이 빨리 지 나가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 다. 그래야 저 산위의 철쭉도 스스 로 꽃잎을 떨어뜨리지 않겠습니까. 보면 볼수록 아름답고 예쁜 꽃인데 가슴으로 전해져 오는 것은 아픔이 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그래도 사랑 스러운 꽃 철쭉입니다. 그래도 붙잡 고 싶은 계절 봄입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설레임과 아픔, 그리고 적당한 낙심과 소망이 어우러져 날을 지내 게 합니다. 그런 미묘한 감정들 속에 서 마음의 꽃을 피워내던 그때, 그때 를 아시나요.

몬트리얼 카딜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엘리자베스 테일러, 오드리 헵번, 잉 그리드 버그만 등과 함께 최고의 여배 우로서 20세기 중반을 풍미한 메릴린 먼로(영어: Marilyn Monroe; 1926 년 6월 1일 ~ 1962년 8월 5일)는 미국 의 배우, 모델, 가수로 본명은 노마 진 모턴슨(Norma Jeane Mortenson)이 다. 1950년대와 1960년대 초 할리웃 에서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많은 영화에 출연하면서 대중문화와 섹시 함의 상징이 되었다. 그러한 이미지는 사망 후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1954년 주한 미군 위문 공연을 위해 대한민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먼로는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스코 틀랜드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다. 먼로의 유년기 이름은 '노마 진 모턴 슨'이었다. 그러나 양부모 가정에서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보냈다. 이후 모델 활동을 하다가 1946년 20세기 폭스 영화 출연 계약을 하면서 배우 의 길에 들어섰다. 초기 출연작 《아 스팔트 정글》, 《이브의 모든 것》 (1950)에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주목 을 받았다. 1952년 《돈 보더 투 낙》 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고 1953 년 《나이아가라》의 성공을 이끌었 다. 이후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 (1953),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법》 (1953), 《7년만의 외출》 (1955)과 같은 다음 영화에서 코믹한 모습을 보여주며 "백치 금발 미인"의 이미지 를 만들어 냈다. 자신의 이미지로 고정된 배역을 벗 어나 더욱 넓은 연기를 펼치기 위해 먼로는 액터스 스튜디오에서 연기 를 배웠다. 그 결과 《버스 정류장》 (1956)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 줘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 며, 골든글로브상 후보에도 올랐다. 또한 자신의 영화 제작 회사 메릴린 먼로 프로덕션에서 개봉한 《왕자와 무희》 (1957)에 출연해 아카데미 영 화상 후보지명과 다비드 디 도나텔 로상 수상을 거뒀다. 1959년에는 《

뜨거운 것이 좋아》에 출연해 골든 글로브상 수상을 했다. 한편 먼로는 16세에 짐 도허티와 결혼했다가 19 세에 이혼했다. 이후 야구인 조 디마 지오, 극작가 아서 밀러 등과 결혼했 다가 이혼한 바 있다. 또한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잔 F. 케네디와 염문을 뿌리기도 했다. 케네디와의 스캔들은 여러 추측을 불러일으키며 오늘날까 지도 회자되고 있다. 먼로가 마지막으로 남긴 영화는 클 라크 게이블과 공동 주연으로 출연 한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 (1961) 로, 이 작품은 당시 남편이던 아서 밀 러가 각본을 썼다. 이것이 생애 마지 막 출연 작품이었다. FBI에 의해 친 소련 인사 내지는 공산주의, 사회주 의자로 분류되었고 지인 중에 미국 공산당의 당원들이 상당수 있었다. 이로 인해 멕시코를 여행했을 때 그 행동들이 보고서에 기록돼 FBI 국장 에드거 후버에게 제출될 만큼 정치 적으로도 자유롭지 못했다. 먼로의 말년 삶은 질병, 사적인 문 제, 명성의 추락 등으로 어렵게 살아 갔다. 1962년 8월 5일 신경안정제인 바비튜레이트의 과다 복용으로 불과 36세에 사망했지만, 그녀의 정확한 죽음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많은 추측이 이루어지고 있다. 공식적으 로는 '가능성 있는 자살'로 간주되고 있지만 우연적인 과다복용 또는 살 인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먼로는 1999년 미국 영화 연구소 에서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 자 배우 순위 중 6위에 올랐다. 2009 년 TV 가이드 네크워크에서 선정한 역사상 가장 섹시한 여자 배우 순위 에서는 1위를 했다. 영화 《7년 만의 외출》에서 메릴린 먼로가 바람에 펄 럭이는 치맛자락을 손으로 누르는 씬 은 현재까지도 타 여배우들을 비롯 한 많은 이들에 의해 재현되고 있다. 메릴린 먼로는 당대 유명한 연기 코치들로부터 연기술을 배우고 타

새 차! 오퍼 받으신 가격이 정말 BEST인가요? 당사가 드리는 가격은 거의 모든 딜러에서 계약후 추가하는 별도비용이 전혀 없습니다. MONTREAL 최저가 개런티! 최소 500$ ~ $2,500 이상 저렴! 구매종류 : 현금구매, 파이넨싱 구매 그리고 리스

고난 감성과 지적 열정으로 자기 혁 신을 끊임없이 시도한 배우였고, “ 배우(俳優)는 기계가 아니라 창조하 는 예술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자서 전 《마이 스토리》에서 실체와 환 상 사이에서의 정체성 혼란을 언급 하고 '섹스 심벌이나 백치미'라는 이 미지와는 완전히 다르게 '인조 영웅' 도 만들어내는 대중의 심리를 꿰뚫 으며 "사람들은 나를 사랑한다고 하 지만 내가 아닌 누군가를 사랑하면 서 나를 멋대로 지어낸다. 그러고는 자기들의 환상이 깨지면 내 탓으로 돌린다. 내가 자기들을 속였다는 것 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영화평론가 유지나는 칼 롤리슨이 저서 《세상을 유혹한 여 자 마릴린 먼로》 서문에서 "우리는 먼로에 대해 많은 것을 안다고 단언 하지만 사실은 편견에 가득 차 있 다. 먼로는 자아도취와 자기혐오라 는 극단적인 인지부조화 속에서 결 국 죽음으로 스스로를 내몰 정도로 순수하게 자신과 직면한 사람, 연기 를 통해 자아실현의 의지를 갖추고 자 한 철학적인 시인 같은 지성파 배 우, 고독을 친구 삼아 철저히 자기준 비를 했던 프로, 대중이 만들어준 스 타의 공익적 기능을 간파한 동시에 장식품이 되길 거부한 지성이다"라 고 평가했다고 언급했다. 할리웃의 영원한 아이콘 메릴린 먼로에 대한 매우 적확한 진단이 아닐 수 없다.

1년 단기 리스 가능 ($300/MONTH WITH 0 DOWN) 몬트리얼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FULL WARRANTY가 포함

* 당사에서 차량 구매시 보험, 차량등록, 운전면허증 교환 등 각종 정보 및 서류 취득을 손쉽게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중고차! 대 표 전 화 : 514-303-0433 팩 스 : 514-683-6888 웹 사 이 트 : www.montrealcardeal.com E - mail : montrealcardeal@videotron.ca

중고차는 년식, 차량상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당사는 정밀한 차량 점검및 품질관리로 최고의 차량을 공급합니다. 당사에 고객이 찾으시는 차량이 없을 경우 최대 2주내에 가장 좋은 차를 알선해서 공급하는 고객맞춤 서비스도 당사의 자랑입니다.

오시는 길 : 5050 rue PARE, #287, Montreal, QC H4P 1P3


No. 1151 Fri., April 26,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테러와 자동차 박 재 길

어제 부활절에 스리랑카에서 교 회와 호텔에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해 무고한 생명이 무려 300명 가까 이 희생되었다. 불과 며칠 전 파리의 노틀담 대성당이 불에 탄 이후 연 이 은 교회의 수난이 계속 되고 있고 테 러로 인한 것이 더 더욱 가슴이 아프 다. 사람의 목숨의 값어치는 다르지 않다고 하지만 실제론 그 사람의 지 위고하에 따라 목숨 값이 다름을 우 린 매일 본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는 이미 일상화된 인간 세계의 민낯이 긴 하지만 이번 테러에는 덴마크 억 만장자의 3 아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테러에는 그 누구도 예외일수 가 없음을 보면 온 인류가 테러에 대 해 싸워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도대체 왜 이들은 자신들의 목숨 을 내놓고 테러를 하는 걸까? 지하 드(성전) = 천국 이라는 이러한 잘못 된 종교관을 심어준 종교지도자들의 잘못된 가르침이 제일 문제일 것 같 은데 이러한 가르침으로 이득을 보 는 사람들이 당근 그러한 코란에도 없는 교리를 전파 했을 것이다. 그들 이 지도자가 되고 그래서 자신들의 잘못된 교리를 설파하고 그것이 폭 력으로 악순환이 되고 있는데 작금 의 상황을 보면 테러와 폭력이 없는 그런 세상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 도 올 것이라곤 생각이 들지 않지 만 그래도 어쩌겠는가? 판도라의 상 자에 남았다던 그 희망이란 단어를 믿고 살아 갈수 밖에. 희망은 기적을 만든다. 오늘 27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살아온 ‘아랍 에 미레이트’ 의 한 여성이 깨어 났다는 기사를 읽었다. 1991년 한 스쿨버스 가 이 여성이 32살일 때 이 자동차 를 덥쳤고 이 여인의 아들은 단지 4 살이었고 사고가 있던 그 순간 그녀 가 그녀의 아들을 감싸 안아서 그는 다치지 않고 무사했지만 그녀의 어 머니는 두뇌를 다쳐 지금껏 병상에 고통만 느끼는 상태로 식물인간이 되었다 한다. 그 아들이 이제 그녀 가 사고를 당하던 그 당시의 나이가

된 지금 그녀가 깨어난 것은 기막힌 일. 그는 반드시 엄마가 다시 깨어 날 것이라고 믿었다 하니 이것은 정말 믿음과 사랑의 힘이 아니었을지. 기 적은 있다. 그래서 우리는 희망이 있 다. 테러가 있더라도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는 이유다. 자동차를 탈 때도 테러수준으로 자 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도 많다. 특 히 아무렇게 운전해서 상대방을 위 험에 빠뜨리는 사람. 음주운전으로 죄 없는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가 는 사람들의 마음은 도대체 어떤 것 일까? 한국 경남 진주에서 ‘조현병’ 으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무고 한 사람 5명을 죽인 한 범인이 체포 되어 감옥에 있지만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치어 죽이는 것이 오히려 더 큰 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왜냐하면 그는 정말로 정 신적인 병자이지만 음주운전은 ‘미 필적 고의’ 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자 신이 자동차를 잘 운전하면 술을 먹 어도 잘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 나 그것은 오산이다. 한국에서는 강 화된 법으로 인해 음주운전으로 입 건된 사람이 30% 이상 줄었다고 한 다. 그나마 다행인데 앞으로 더 강화 된 법규로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면 캐나다나 미국처럼 오히려 살인죄나 가중처벌을 적용하는 것이 음주운 전을 예방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한국의 경찰과 유흥업소의 유착이 연일 보도되는 요즘에 유흥업소 앞 에서 경찰차가 음주운전 측정을 한 다면 아마 도 어느정도는 음주운전 을 줄일 수 있지 않을지. 물론 사회 정화도 될 것이고. 특히 젊은 세대 들의 자동차에 대한 과신은 음주를 했던 안 했던 걱정이다. 한국에서도 항상 발생하지만 지난 토요일 B.C주 에서 발생한 십대 4명이 탄 차의 사 고는 틴에이저의 운전이 20대, 30대 보다 왜 더 위험한지를 대변한다. 이 제 대학입학을 기다리던 이들의 생 명을 앗아간 것은 가드레일과의 충 돌로 날아가서 물에 박힌 차에서 빠

져나오지 못한 사고 때문인데 사고 후 정신을 잃는다면 그 어느 누구도 생명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다. 아마 도 과속이나 운전미숙으로 가드레 일을 들이 받았을 것 같은데 그들의 운전실력이 노련했더라면 살 가능성 도 있었을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작년 겨울 한국에서도 Mustang을 렌트 한 10대 무면허 운전자가 대전 에서 첫 데이트를 하던 커플을 덮쳐 여성을 사망하게 하고 남성을 의식 불명에 빠뜨렸다가 결국 구속되었다. 면허도 없는 이 10대 소년에게 1주일 에 90만원을 받고 차를 빌려 주었던 양심 없는 돈만 알던 20살의 그 사람 도 캐피탈 회사에서 한달에 136만원 을 주고 렌탈을 해서 이 소년에게 재 임대 했단다. 결국 그는 이 렌트로 매 달 220만원을 불법적으로 벌려다가 예정된 사고의 근원적 원인을 제공 하였다. 그가 심지어 캐피탈 회사에 서 Mercedes와 BMW 그리고 그렌 저와 같은 고급승용차를 많이 렌트 하고 이것을 모두 재 임대하여 매달 수백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하니 이 제 겨우 20살인 이 청년은 반 사회 적인 테러리스트 인 셈. 돈을 벌 수 있으면 뭐든지 하는 이런 부류의 사 람들과 그들의 신념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는 이들과 차이가 과연 있을지. 차이가 있다면 죄를 지은 자 는 감옥에 가지만 죽은 자는 죄를 물 을 방법이 없다는 것. 하기야 요즘 한 국 초등학생의 꿈중 가장 핫 것이 건 물주와 유투버란 소식도 들리니 새 롭지도 않다. 진주의 그 조현병 환자 의 어머니가 아들의 범행 소식을 듣 고 더 강하게 처벌해 달라면서 몸져 누웠다는 소식은 부모의 마음을 여 실히 드러내 주는 것 같아서 가슴이 아프다. 이제 날씨도 따뜻해 졌고 문 을 열고 다녀도 별로 춥지 않다. 아마 도 차들의 평균속도도 더 올라갈 것 이다. 최소한 교통법규를 지키며 나 의 목숨이 소중한 만큼 남의 목숨도 소중함을 생각하면 안전운행을 해야 하겠다. 테러 없는 그런 날을 꿈꾸며.

이민 재정 수상(隨想) 몬트리얼 이민 삶의 수비에 대해 이 야기하고 있다. 꽃피고 새울고 꽃향 기에 가슴 드높아지는 봄날에 웬 생 뚱맞게 하겠지만 꿩새는 울어도 기 차는 가듯이 인생의 불확실성은 계 절 또는 내 바램과는 전혀 상관없이 제 맘대로 또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봄이든지, 온 세상이 생명으로 차오 르는 푸른 초여름이든지 상관않는 다. 하지만 남은 자들은 모든 것 끝 난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삶을 계 속, 그것도 매우 잘 계속해야한다. 그 래야 이민온 보람이 있다. 남은 사람 들 인생 꽃이 활짝 피면 얼매나 좋을 까… Show must go on 그것도 Very well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 주에 꽃피고 새우는 봄이 등 장하는 Seasons In The Sun 올드 팝송을 보았다. 들어보면 좋아할 것 이다. 시한부를 선고받은 미셀이 꽃 피고 새우는 계절, 사랑하는 친구와 아빠와 주고받는 회상과 바램이 섞 인 슬픈 내용이었다. 하지만 노래는 댄스 뮤직템포였으니 이런 인생의 불확실성을 슬퍼만말고, 낙담만말 고, 사랑하는, 남을 자들을 위해 배 려해 놓는 것이 얼마나 훌륭한 일인 가를 생각케한다. 개인적으론 가장이 자녀 클때까 지 벌 돈만큼, 비지네스적으로는 가 게 프레미엄과 가게가 버는 돈 그리 고 가게가 책임져야할 법적 변제 의 무만큼은 준비해 놓는 것이 그 중 첫 번째 일같다. 물론 어드바이서와 이 부분을 산정해 볼때, 숙연해지고 심 각해진다. 이 준비는 이상하게 여지 껏 살아온 나이, 이민 경력, 재산등 과 정비례하지 않더라. 결국 인생 오 래살은 선배도, 명예높은 책임자도, 그 이상 굉장히 잘 나가는 사람도 이 런준비 해 놓지 않았다면 어카운팅 해볼 때30대와 남는 숫자가 그리 다 르지 않더라. 반면 젊은 나이에 준비한 사람들 에겐 머리숙여 그 현명함을 기리게

최광성

된다. 팝송을 좋아하는 분들 뜻대로, 인생이 내 뜻대로 않됨에슬픈 노래 를 다시 한번 본다. 영국의 유명한 가수Tom Jones, 1960대 후반부터 막강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정열로 전 세계 사람들 가슴을 매우 뛰게했다. 1.25백만장 이 팔린… ‘ Green Green Grass Of Home’… ‘기차에서 내리니, 오래된 나의 동네는 변함없이 여전한데, 마 마와 파파가 마중나왔죠. 그리고 조 금 떨어져 나의 메리, 머린 금발에 입 술은 앵두같은 메리가 뛰어오고 있 어요. 참 고향의 푸르고 푸른 잔디 는 넘 감촉이 좋은데…모두 날 마중 나왔습니다. 팔벌리고 달콤하게 미 소지으면서…역시 고향의 푸르고 푸 른 잔디는 넘 좋습디다… 그 오래된 집, 페인트는 금가고 말랐지만 그대 로였고, 어렸을 적 뛰놀던 오랜 오크 나무도 그대로… 난 그 길을 달콤한 나의 메리와 거닐었습니다. 머린 금 발에 입술은 앵두인… 고향의 푸르 고 푸른 잔디는 정말 좋았습니다… (독백으로 바뀌며) 그러나 깨어 주 위를 보니 날 에워싼 건 회색의 벽 들, 난 꿈을 꾼 것이었습니다. 옆에 는 간수가 또 그 옆에는 늙고 슬픈 사형장 신부가 있습니다. 동틀 새벽 녁 내 양 팔을끼고 (사형장으로) 같 이 데려가겠지요….고향의 푸르고 푸른 잔디 감촉은 그리 좋왔는데… 그래요… 이제 모두 그 오래된 오크 나무의 그늘 아래로 날 보러오겠지 요…이들이 날 그 푸르고 푸른 고 향의 잔디 아래 (무덤속에) 뉘였을 때…’ 처형당하는 마지막 날, 죽어서 야 고향갈 수 있는 사형수의 가슴저 리는 꿈과 독백의 노래였다. 푸르고 푸른 잔디돋는 계절에도 인생의 순 간들은 내 뜻과 다르게 다가온다고 마지막까지 알린다. 마마와 파파, 결 정적으로 메리를 위해 날 잘 다스리 고, 배려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한번 들으며 가사 음미하기 바란다.

BOUCHERIE ALIMENTS

고기

정육점 6710 RUE SAINT-JACQUES #104 MONTREAL, QC H4B 1V8 문의: 514-548-2426 www.facebook.com/koki

좋은 가격과 품질로 더욱 성실히 모시겠습니다 $50 이상 무료배달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제1151호 2019년 4월 26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불교 이야기

두통(Headache) 1.이질병은? 머리에 발생하는 모든 통증을 말한다. 2. 원인은? 신선한 공기 부족, 식사부족, 눈의 긴장, 스트레스, 숙취, 고혈압, 카페 인 사용중지 등의 많은 원인에 의해 일어날 수 있다. 뇌종양, 외압향진, 부인과질환, 감 염성 질환과 같은 기저질환으로 인 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3. 종류는 ?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일차성 두통 ( 긴장형 두통, 편두통 등 ) 과 원인을 알 수 있는 이차성 두통으로 나눌 수 있다. 4. 증상은 ? 두통은 두개강 내부와 외부의 통 증에 예민한 구조물들이 어떠한 원 인에 의해서 압력, 견인, 변형되거나 염증에 의해 이러한 구조가 자극을 받거나 또는 두통에 예민한 혈관이 확장될 경우에 발생하며 두통의 양 상은 개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5. 예방은 ? 수면은 충분히 그러나 지나치지 않 도록 식사를 거르지 말고 두통을 유 발하는 음식은 피하며 아침 기상 시 머리가 아프면 취침 전에 가벼운 음

식 ( 한잔의 우유 정도 )을 섭취 하 는 것도 좋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술, 카페인은 가능한 피한다. 적절한 자세를 취하며 같은 자세 로 너무 오래 앉아 있지 않도록 한 다 ( 특히 어깨통증이 있다면 책상 또는 컴퓨터에 앉는 자세를 확인해 야 한다. ) 두통약은 과용하지 않는다. 6. 꼭 알아 두어야 할 점은 ? 티라민 함유 음식을 피한다; 티라민 ( Tyramine ) 은 혈관을 활 성화 시키는 아미노산으로 대부분의 음식물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 아미 노산은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 히 MAOI를 복용중인 환자에게 더 욱 그러하다. 티라민 함유 음식은 ; 술 ( 특히 레 드 와인 ) , 바나나, 커피, 차, 콜라, 기 타 카페인 함유 음식, 귤, 오렌지, 감 귤, 간, 핫도그, 햄, 치즈, 콩류, 양파, 간장, 식품첨가물 MSG 두통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일지 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도 있다.

나라는 꽃 저마다 자기 나름대로 꽃이 있다. 다 꽃씨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옛 성인이 말했듯이, 역경을 이겨내지 못하면 그 꽃을 피워낼 수가 없다. 하나의 씨앗이 움트기 위해서는 흙 속에 묻혀서 참고 견디어 내는 인내가 필요하다. 어떤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그것을 전체로 생각해선 안 된다. 막다른 길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우리 전 생애의 과정에서 볼 때 그것은 통과해야 할 하나의 관문이다. 한 생애를 두고 그런 관문이 한두 개가 있는 것이 아니다. 몇 고비가 있다. 그런 관문을 하나씩 통과할 때마다 정신적인 연륜이 쌓여 가는 것이다. 육체적인 나이만 먹는 것이 아니고 그런 어려운 관문을 거칠 때마다 정신적인 나이가 쌓여간다. 그것을 통해 새로운 눈이 열린다. 그래야 인간이 성숙해진다. 법정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태권도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 개인.소그룹 지도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권장원 관장>

권 장 원 태 권 도

밝고 건강한 우리아이

라 이 온 키즈 아 카 데 미

캐나다 태권도 국가대표 쌩장 사관학교 태권도 사범 주니어 캐나다 챔피언 코치 대한민국 장관 표창 한.중.미.캐나다 교류 무역회사 운영

전화 514-553-8673 www.kwontaekwondo.com KwontaekwondoLIONkidsAcademy


No. 1151 Fri., April 26, 2019

에어비앤비에 몰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4가지 방법 다. “이상한 곳에 연기 탐지기가 달 려있다면, 같은 물건 두 가지가 나란 히 달려있다면 위험 신호일 수 있다.” 빛을 비추어 렌즈의 반사광을 찾아라 실내 조명을 끄고 카메라가 있지 않을까 싶은 곳에 천천히 빛을 비추

닐리 바커와 앤드류 바커 부부는 3월에 다섯 자녀를 데리고 유럽 여 행을 가서 에어비앤비 숙소에 투숙 했다가 봉변을 당했다. “숙소 거실의 연기 탐지기에 몰 카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는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하고 있었다. 반박할 수 없는 증거를 제시하고 나 서야 호스트는 숨겨진 카메라가 있 다고 전화로 시인했다.” 닐리 바커 가 페이스북에 쓴 글이다. 이 가족은 그날 밤 호텔로 옮겼 다. 항의를 받은 에어비앤비는 결 국 숙박비를 환불하고 사과했다. 에어비앤비에서 몰카를 찾았다 는 제보가 드물지 않다. 에어비앤 비의 규정에 따르면 호스트는 실 내를 촬영하고 있을 경우 그 사실

을 밝혀야 하며, 침실과 화장실 내의 감시 장비 사용은 무조건 금지되어 있 다. 하지만 공개하지 않은 카메라들은? 바커 가족의 경우처럼 아주 작은 몰 카가 의심스럽지 않은 물건 속에 숨겨 져 있는 곳들도 있다. 보안 전문가들이 몰카를 찾아내는 방법들을 설명했다. 뜬금없는 위치의 물건을 찾아라 켄터키의 보안 전문가 잭 플레익스는 여행자들이 “나를 촬영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 를 얻기 위해 카메라를 어디에 둘까?” 라고 생각해 보길 권한다. 절도 및 몰카 등 개인 프라이버시 문 제 상담을 해주는 플로리다의 그리폰 포스의 CEO 캐리 커스키는 뜬금없는 위치에 있는 물건이 있는지 보라고 한

정말 맛있어요~ 진짜!!!

어보는 방법이 있다. “[카메라에는] 유리 같은 렌즈가 있다. 침대 옆 시 계 겸 라디오에서 표면보다 빛을 많 이 반사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게 카 메라일 수 있다.” 커스키의 말이다. “불을 끄고 의심스러운 장비들에 빛을 비추어 보면 렌즈가 빛을 반사 할 가능성이 크다.” 가족과 함께 에 어비앤비에 묵었다가 몰카를 발견한 앤드류 바커의 말이다. “유용하지만, 카메라가 아닌데 빛나는 부분이 빛 을 반사해서 몰카로 오인하게 될 가 능성도 있다.” 와이파이 네트워크 검색 IT 컨설턴트인 바커는 가족과 함 께 간 에어비앤비에서 와이파이 검 색을 통해 몰카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여행 블로그에서 네트 워크 스캔 앱을 사용해 네트워크와 연결된 장비들을 살피고 IP 주소 및 생산 업체를 보는 방법을 설명했다. 바커는 ‘IPCAMERA’라는 생산 업체

이름을 보고 의심이 들었다고 한다. “카메라가 같은 네트워크 상에 없 었다면 나는 찾지 못했을 것이다.” 바 커가 허프포스트에 밝혔다. 바커는 안드로이드 앱인 ‘네트워 크 스캐너’를 사용했다. iOS와 안드 로이드에서 사용 가능한 비슷한 앱 핑(Fing) 역시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스캔하고 등록된 다른 장비들을 보 여줄 수 있다. 물론 몰카가 당신이 접속할 수 없 는 암호가 걸린 네트워크에 접속되 어 있다면 이 방법으로는 알아낼 수 없다. 모든 몰카의 작동 방식이 똑같 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한다. “모든 몰카가 와이파이에 연결되 어 있는 것도 아니고, IP 주소를 알 아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작은 몰 카 중에는 장비에 장착된 SIM 카드 를 통해 녹화하는 것들도 있다.” 플 레익스의 말이다. 전원 플러그를 뽑고 의심스러운 물건을 덮어라 촬영당하고 있는 것 같지만 확실 하지 않다면, 기술적 난이도가 낮고 비용도 들지 않는 해결책이 있다. 의 심스러운 물건을 덮어버리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알람 시계가 의심스럽 다면 가방에서 옷을 꺼내 덮어버리 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렌즈가 달 려있다 해도 티셔츠에 덮여 있으면 아무것도 촬영하지 못한다.” 플레익 스의 말이다. 전원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되 는 물건이라면 플러그를 뽑아 버리 자. 전원 플러그가 연결되어 있어야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다운타운에 오시면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메뉴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에서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쉐봉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Ste-Catherine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Korean Newsweek -17-

동작하는 몰카들도 있다. 커스키는 알람 시계의 전원을 뽑는다고 한다. “우리는 여행할 때마다 호텔에 묵든 에어비앤비에 묵든 모든 시계, 특히 침대 옆에 있는 시계의 전원을 뽑아 서 서랍 안에 넣는다.” 에어비앤비 사용에 있어 프라이버 시 위험은 따를 수밖에 없다. 플레익 스는 에어비앤비의 프라이버시 위험 은 몰카만이 아니라고 한다. “이런 시스템은 신뢰 수준이 있 을 때만 작동 가능하다. 에어비앤비 는 숙소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범죄 전력은 없는지, 믿을 만한 사용자들 인지 확인하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 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심도있는 확 인은 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에어 비앤비에 묵을 때는 위험을 어느 정 도 감수하는 셈이다.” “나는 공공 장소에 있을 때는 촬 영당할 수 있다는 마음을 늘 갖는 다. 침실과 화장실은 다른 이야기다. 그런 곳에서는 확인해 본다.” 커스 키의 말이다. 그렇지만 바커는 너무 피해망상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바커 가 족은 지금도 에어비앤비를 사용한다. “나는 몰카 사례는 드문 경우라고 생각한다. 몰카를 정말로 숨기려 든 다면 내가 알 수 없을 것이고, 내 기 본적인 테크닉도 쓸모가 없을 것이 다. 위험을 감수해야 하지만 보상도 큰 게임이다. 내 마음이 편해지도록 나는 최소한의 합리적 조치를 취한 다. 내내 몰카만 찾고 있다면 여행을 즐길 시간이 없을 것이다.”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막걸리 개시

코리안 뉴스위크

Rene-Levesque

7. 탕수육+짜장면+짬뽕

1236 rue Mackay, (514)935-8344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와이파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Wi-Fi이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의 설립 멤 버인 필 벨린저는 이 단어의 역사 를 2005년에 보잉 보잉에 밝혔다. 와이어리스 업계는 IEEE 802.11이 라는 기술에 붙일 사용자 친화적 이 름을 찾고 있었다. “우리는 ‘IEEE 802.11b 다이렉트 시퀀스’보다는 귀에 잘 들어오는 이 름이 필요했다.”고 한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는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 인터브랜드에게 아이디어를 구 했고, 인터브랜드가 제안한 이름 10 개 중 하나가 와이파이였다(‘hi-fi’, 즉 오디오의 음질을 말하는 ‘high

“너 와이파이 있어?” “와이파이 비 밀번호가 뭐야?” “지금 와이파이 너 무 느려!” 2019년에는 ‘와이파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그런데 ‘와이파이’(Wi-Fi) 가 무슨 뜻인지는 알고 있는가? 왜 그 런 이름이 붙었는지 아는가? 허프포 스트는 와이파이의 기원을 밝혀보기 로 결심했다. Wi-Fi가 ‘wireless fidelity’의 약자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 다. 심지어 미국 육군조차 이렇게 믿었 던 때가 있었으니 말이다. Wi-Fi가 무엇의 약자인가 하면… 아 무것도 아니다. 무선 네트워크 관련 기업이 만든 업 계 단체인 WECA(Wireless Ethernet Compatibility Alliance)는 와이파이 얼라이언스(Wi-Fi Alliance)로 이름 을 바꾸었다. 와이파이는 이 단체가 등록한 트레이드마크이다. (wifi라고 쓰는 사람이 많지만 공식 스펠링은

fidelity’와 아주 비슷한 느낌이다). “‘Wireless Fidelity’라는 말이 들 리는 유일한 이유는 우리 단체의 동 료들 중 걱정을 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브랜딩이나 마케 팅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은 별 설 명없이 ‘Wi-Fi’라는 말을 쓴다는 걸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는 타협했고, ‘와이어리 스 피델리티의 기준’(The Standard for Wireless Fidelity)이라는 태그 라인을 넣기로 동의했다. 그건 실수 였고,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들고 브 랜드를 희석시키는 효과만 낳았다.” 벨린저의 말이다.

제1151호 2019년 4월 26일 (금요일)

벨린저는 ‘wireless fidelity’에는 아무 의미도 없으며 ‘Wi-Fi’와 맞는 두 단어를 찾으려는 ‘어설픈 시도’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와이어리스 피 델리티의 기준’이라는 말을 2000년 무렵에는 사용했으나, 약 1년 뒤 와 이파이 얼라이언스는 이 태그 라인 을 버렸다. “인터브랜드를 통해 이름과 로고 를 만든 건 현명한 일이었다. 의미없 는 태그 라인을 붙여서 사람들을 헷 갈리게 만들고 인터브랜드의 작업을 흐리게 만든 건 바보짓이었다. 우리 가 잘했던 걸 기억해주고, 태그 라인 은 잊어달라.” 그러니 결론은 이렇다. ‘와이파이’ 가 ‘하이파이’를 차용한 이름이긴 해 도, 의미는 없다.

예일대 학생들 "종이책 지키자" 미국 예일대 도서관은 지난 1 월 도서관 장서 수를 15만 권에 서 4만 권으로 대폭 줄이고, 대신 학생들이 쾌적하게 공부할 수 있 는 자리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 표했다. 전반적으로 도서 대출이 줄고 학생들의 몸집이 커진 현실을 반 영해 도서관 내 공간을 재배치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논란의 여지가 없을 것 같았던 학교 측의 이런 계획은 예 상치 못한 반발에 부딪혔다고 워

싱턴포스트(WP)가 21일 전했다. 재 학생들이 '책 문화'에 대한 공격이라 며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학생들은 "활자로 인쇄된 책을 읽 을 때 더 깊이 사고할 수 있다"며 도서관 장서를 대여하는 '책 훑어 보기(browse-in)' 운동을 벌였다. 이들은 영국의 극작가 윌리엄 셰 익스피어의 '줄리어스 시저'부터 미 국의 동화작가 시어도어 수스 지젤 의 '더 스니치스'까지 장르를 막론하 고 책을 빌리기 시작하며 장서 감 축안에 반대했다.

재학생 중 1천여 명이 사회관계 망서비스(SNS)에 뜻을 함께하겠다 고 밝혔고, 일부 학생은 페이스북 을 통해 프랑스의 저항 운동인 '레 지스탕스'를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 여를 독려했다. 반발에 놀란 예일대 도서관 측은 "장서 목록을 재정비하고 요즘 학 생들의 체격에 맞는 충분한 공간과 필수적이고 훌륭한 도서들이 배치 될 공간의 균형을 맞추겠다"면서 학생들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김영권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진용 (514)245-620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남기임 (514)953-3273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한식종사자협의회 남기임 (514)953-3273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김광오 (514)817-784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675-1382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신맹호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몬트리올 제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열린법회(법륜스님)

이봉춘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김동녘 김성수 허정기 최병희 김 억 하수만 정성호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몬트리올한인감리교회 MONTREAL KOREAN METHODIST CHURCH 예배안내

기도회&모임안내

주일예배 1부 오후 12:45

수요성경공부 오후 7:30

2부 오후 02: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어린이예배 오후 02:00

한글학교(일) 오후 01:10

청소년예배 오후 02:00

중보기도회(일) 오후 12:50

금요청년예배 오후 07:00

주소: 687 Ave Roslyn, Westmount / H3Y 2V1 연락처: 514-377-8385 new.mkmc.org

새벽예배 (화-금) 오전 05:30

*Ville Maria or Guy-Concordia 역에서 66번 버스 *Vendome 역에서 North 124번 버스 승차 후 The Boulevard / Lansdowne에서 하차

토요새벽예배 오전 06:30

몬트리올한인감리교회에서 할렐루야 성가대 ‘반주자를 모집’합니다. 신청&문의: 514-882-5648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KSCHOI 보험 & 투자(주)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웨스트마운트 오피스 방문 상담 환영!! *유학생 의료보험-가입부터 보상 직접 면담 *이익 배당식 연금 및 목돈 마련 생명보험/환불 중병 보험 *완전 면세/절세/세금 환불 투자 및 자녀교육적금 *평생 개런티 연금 투자 펀드/ 북미 뮤추얼 펀드 *상속 계획/자녀 국제화 지원 계획 *회사 소유자 면세/절세 재산 증식 계획

SFL Westmount 4150 St-Catherine O, #200 Westmount, QC, H3Z 0A1 셀) 514-892-3437 회사) 514-483-2070 내선 207 팩스) 514-765-3477 이멜) ks_choi@me.com


No. 1151 Fri., April 26,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151호 2019년 4월 26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613)400-8149 오타와 상록회 류충근 (613)851-6906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613)825-5203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613)600-4210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613)724-1570 평통 오타와지회 한문종 (613)795-8895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613)866-6541 과기협 청년모임 여승환 (613)818-2908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514)981-9657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343)777-7864 오타와 한인 축구팀 이재호 (613)447-3544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faottawa@gmail.com 장학재단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주 캐나다 대사관 신맹호 캐나다 한국문화원 김용섭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카한협회 이영해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26-5254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벤 진 캐나다 재무장관 비서실장, '대사관 멘토강연 시리즈' 강연 가져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말고 자신의 뿌리를 소중히 여길 것" 당부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kowinOttawa@gmail.com

▲강연후 부친 고 진필식 전 캐나다대사 사진 아래서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와 담소를 나누는 벤 진 ▶강연하는 벤 진

레이첼

Hair Motion

셋팅파마 눈썹 문신 손눈썹 연장

1600 Walkley Rd

☎ 613-298-8666

반찬. 김치 배달 서비스 엄마손맛 반찬/김치를 배달합니다! 카카오톡ID dadam1750 613-255-1750

벤 진(Ben Chin 한국명 진병규) 캐나다 연방 빌 모노 재무장관 비서실장이 4월 17일 저녁 6시 주캐나다 대사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청중 70 여명에게 '나은 미래, 국민을 위한 봉사자 로서의 삶'을 주제로 '대사관 멘토강연 시리즈' 강연자로 나서 자신이 믿는 삶의 가치를 재고 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벤 진 재무장관 비서실장은 고 진필식 전 주캐 나다 대사의 2남1녀 중 차남으로, 시티 TV·CBC 방송 등의 앵커로 활약하며 16년간 언론계에 몸담았다. 온타리오주 총리의 홍보수석을 거쳐 한인 최초로 온주의원에 도전한 바 있으며, ‘온 타리오발전공사‘ 홍보담당 부사장과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에어마일스 포 소셜 체인지’의 부 사장을 역임했다. 벤 진은 강연을 통해 여러 국가를 경험한 자 신의 유년시절 이야기를 시작으로, 캐나다에 서의 학창시절, 민간분야 근무 경험, 캐나다 정 계 입문 및 공직자로서의 근무경험을 공유하 고, 캐나다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책임감 을 강조하며 "어느 분야에서든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말고 자신의 뿌리를 소중히 여 길 것"을 당부했다. 강연을 마친후 벤 진은 주캐나다 4대(1970

년 1월부터 1974년 2월) 대사를 역임한 지금 은 고인이되신 부친 진필식 전 캐나다대사 사 진 아래서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와 담소를 나 눴으며, "대사관에 들어오면서 또한 아버지의 사진을 보면서 고향으로 돌아온 느낌이다. 감 개무량하다"라며 "우리 동포들이 있는곳에 가 면 오타와, 토론토, 밴쿠버, 등 캐나다 어디에 서든지 유능한 재능을 지닌 인재들을 만난다. 앞으로 많은 좋은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 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흐뭇한 웃음 과 함께 강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문종 민주평통 오타와지회장은 강사님께서 개인에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려운점까지 이야기 해 주셔서 고맙고 재미있었다며, "대사 님의 아들로서 비교적 편리한 상황에서 자랐 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버님의 정치적인 불안 때문에 어린 나이에 부모를 떠나 캐나다로 유 학왔다고 했을때 어려움이 많았을것이라는 생 각이 들었다. 그러나 여러사람들의 도움을 받 고 본인에게 열린 커리어의 길을 잘 따라가서 성공한 모습을 볼때 참 자랑스러운 1.5세 한인 동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회장은 "강연을 들으면서 현재 젊은 이들도 자신들에게 주어진 기회를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경험을 얻으면 좋겠다는 생 각이 들었고, 특히 한인 1.5세 그리고 2세 3세 들이 이제는 캐나다 정치에 관심을 더 많이 갖 기를 바라며, 한인 정치인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김민지 오타와대 학생은 한국 대사관의 강사 시리즈는 항상 따뜻하고 서로서로 경험을 나 누며 좋은 배움의 시간을 갖게한다며 멘토강 연에서 현재 청소년인 저에게 와닿는 메시지 로는 "세계는 항상 바뀌고있다 그러나 너는 그 변화를 이끌 사람이 될것인가 아님 그 변화를 따라갈것이냐?", 또 "우리는 분석하고 평가를 주는데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만 우리는 그 시간의 비해 얼마나 개발을하느냐?"라는 질문 이며, 마지막으로 "우리의 고향을 잊지말고 중 심을 잃지않으면서 생활하라"는 말씀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강사님께서 나눈 용감하고 솔직 한 인생 스토리는 많은 감동과 영감으로 다가 왔다. 저 또한 앞으로 제 고향을 기억하며 한 국과 캐나다를 위해 더욱 발전하고 좋은 변화 를 이끌수 있는 사람이 될수있도록 노력 하겠 다"라고 밝혔다.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오타 타와 와 오

No.1151 No. 1151April Fri., 26, April2019 26, 2019

코리안 뉴스위크

제 68주년 가평전투 기념식 거행 제 68주년 가평전투 기념식이 4월 23 일 오전 11시 한국전 전몰장병 기념비에 서 헌화식을, 캐나다 문화원에서 리셉션 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캐나다 대사관 신맹호 대사, 곽범수 공사, 국방무관 윤창배 대령, 김용섭 문화원장 및 캐나다 대표로 앤드 류 레슬리 하원의원, 캐나다군을 대표하여 현재 한국에서 유엔사 부사령관으로 근무 중인 웨인 에어육군 중장을 비롯한 캐나 다 군 PPCLI연대 소속 현역 장병, 그리고 오타와 한국전 참전용사회 빌 블랙 회장 을 비롯한 많은 참전용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가평전투 참전국가인 호주,뉴질랜 드,영국, 미국, 인도 및 김상태 오티와한인 회장, 한문종 민주평통 오타와지회장, 이 상훈/최정수/엄경자 전 상록회장, 이영해 캐한협회장 및 회원들이 함께 가평전투와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 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전에서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25일 진행됐다. 영국 미들세스대대, 호주 왕실 3대대, 캐나다 프린세스 패트 리샤 2대대, 뉴질랜드 16포병연대 등으로 이뤄진 영연방 제27여단 장병들은 5배가 넘는 중공군의 공세에 맞서 방어선을 지 켰다. 영연방 장병들이 격전을 벌이는 동 안 국군과 유엔군은 인근에 새로운 방어 진지를 구축하여 서울을 성공적으로 방어 할 수 있었다. 특히, 리셉션에서는 한국전 사진 전시회 와 함께 신맹호 대사, 앤드류 레슬리 하원 의원, 웨인 에어 육군 중장, 빌 블랙 회장에 이어 당시 실제 가평전투에 참전했던 론 부르곤 한국전 참전용사가 인사를 전하며 더욱더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헌화하는 신 맹호 대사와 론 부르곤 참전용사, 국방무 관 윤창배 대령내외와 빌 블랙 회장 및 한 국전 참전용사들.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오타와 수학경시대회 5월 11일 개최

2019 AKCSE 재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주최 수학 경시대회 4-8학년 (60분)/ 9-11학년 (90분)

9 AKCSE 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주최 수학 경시대회 등록정보

CARLETON U. Southam Hall Building, Room SA 502 2019년 5월 11일 (토) 오후 1:30-3:00 (1:20 까지 입실)

현장등록만 가능: 5월 11일 (토) 오후 12:30-1:30 등록비: $30

학년 (60분)/ 9-11학년 (90분)

추가정보 TON U. Southam Hall Building, Room SA 502

계산기 사용 금지 5월 11일 (토) 현직 수학 선생님 문제 출제 및 시험 종류 후 일부 문제와 답을 공개 예정 0-3:00 (1:20 까지 입실)

정보

Korean Newsweek -21-

학부모 대상 특별 초청 강연: “크리스퍼 (CRISPR), 유전자 가위의 시대” (양정우 박사, 오타와 대학교) 대회 담당자 협회지부장 장윤순 (613) 866-6541

http://www.akcse.org

“2019년도 과기협 주최 수학경시대회가 칼튼 대 학교에서 열립니다. 과 기협 주최 수학 경시대 회는 캐나다 전국적으 로 동시에 시행되며, 대 내외적으로 그 공신성 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인 학부모님들의 많 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 2019년 <제21회 재외 동포문학상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전 세계 740 만 재외동포들에게 한글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 고, 한민족 재외동포 청 소년들에게 모국어의 중 요성을 일깨우기 위하여 시행하는 재외동포 문학 공모전(www.korean. net)에 재외동포 여러분 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를 기대합니다. 금년 청소년 글짓기 부 문의 경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관련 주제로 공 모가 진행되오니 많은 관 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2-2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오 타 와

제1451호 제1151호 2019년 4월 26일 (금요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자선 미술 전시회' 개최 15명의 예술가들, 장학기금마련 동참 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이사장 최정수, 회장 이원숙)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캐 나다 한국문화원(150 Elgin Street, Unit 101, Ottawa)에서 '한인장학재단 기금마 련을 위한 '자선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자선 미술 전시회'에는 오타와 동포사 화에서 널리 알려진 김윤화 화백과 김형 미 화백, 한국에서 활동하는 이숙자 화백 도 행사에 참여하며 의미있는 행사에 힘 을 보탤 예정이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의 FAO(Friends of the Arts in Ottawa 대표 안미희) 회원들이 행사에 동참한다.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은 오타와 일일 생 활권내에 거주하는한인 영주권자나 시민 권자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단체 로서 2008년부터 매년 3-4명의 우수한 미 래 캐나다 지도자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오타와 지 역에서 2년 거주한 한인학생들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한국유학생도 장학재단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원숙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회장은 "9 월에서 10월까지 2019년도 오타와 한인장 학생을 선발하여 12월 오타와 한인회 총 회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라며 자선 미술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이 끌어 미래의 한인 꿈나무들을 힘껏 성원 할수 있도록 한인동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 드리며, '자선 미술 전시회'에서 많은 분들을 뵐 수 있기를 바 란다고 전했다.

작품구입 방법과 특별한 이벤트를 다시 한번 지면을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Q: 작품 구입 방법은? 작품은 옥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 시회가 열리는 한국 문화원에 오셔서 작 품을 감상하시면서 마음에 드는 작품옆에 원하는 가격과 연락처를 적어 주시면 가 장 높은 가격을 쓰신 분에게 그 작품을 드 립니다. 옥션 참가 신청은 5월 2일 아침 9 시부터 4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학 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마음으로 작품을 구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전시중 특별한 이벤트를 소개 한다면? 전시회의 가장 하이라이트라면 당연히 5월 3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될 ' 오프닝 행사'와 '라이브 아트 쇼'입니다. 김 윤화 화백님의 서예와 클라라 킴 화백님 의 페인팅 쇼가 라이브로 진행 될 예정입 니다. 클라라 킴 화백님은 작년에 오타와 시청 live art show에서 커다란 캔버스에 나이프로 짧은 시간 내에 아주 멋진 그림 을 그려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합니다. 올해는 라이브 페인팅 쇼를 하지 않으셔서 어렵게 아주 특별히 장학재단에 서 모셨습니다. 리셉션 때 로터리 티켓을 사시는 분들중에 두 분을 추첨을 해서 그 때 바로 만든 작품을 드리게 됩니다. 아주 특별한 쇼도 보고 작품도 얻을 수 있는, 재 미와 흥분이 함께하는 금요일 밤의 행사가 될 에정입니다.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류은규의 한방칼럼]

환자와 달리 젊은 환자의 경우, PC나 스마트폰 갖고 틈틈이 근육을 이완해주는 스트레칭을 해 이 없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IT기기의 대중화 주는 것이 좋다. 를 이루고 있고 학업 및 근로 활동에서 이를 활 이미 노화가 진행되어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 용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 생하는 분이 있다면 너무 늦었다고만 생각하지 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잘못된 자세가 원인 말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 세포 인 사례가 많다. 조직의 재생을 빨라지게 하고, 염증을 치료하고, 이렇게 젊은 시절부터 근육과 관절이 혹사되 노폐물을 제거하여, 그 결과로 나이보다 지나치 면 노화는 더욱 빨리 진행되고, 퇴행성 관절염 게 노화한 척추나 관절이 나이에 맞게 적당히 의 발병확률도 높아지는 것이다. 관리되도록 해야 한다. 나이보다 빨리 진행됐기 때문에 질환이라고 아직 늙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젊은 세대라도 이렇게 자기 나이에 맞게 자연스럽게 늙어가 부르는 것이다. 아직 50대인데 허리나 무릎 지금부터 관리를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습관을 도록 관리하는 것이 한의학에서 하는 일이다. 등 신체 일부분만 80대 상태가 된 것이다. 이렇게 너무 빨라진 노화 속도 (또는 너 무 느려진 재생 속도)를 정상 속도로 만들 어 주는 것이 퇴행성 질환의 치료 목표이지, 노인의 관절을 청년의 관절로 만드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그럼 노화를 빨리 진행시키는 원인은 무 엇이 있을까? 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가장 타 큰 원인은 '지나친 사용'이다. 너무 사용하지 와 않아도 문제지만, 무엇이든지 많이 쓰면 빨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리 닳고 망가지는 법이다. 그것은 아주 간단 한 이치이다. 특히 척추 관절 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발 원장 한의사 류은규 병률이 높은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만 최근 청년층 사이에서 점차 발병률이 높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아지는 추세다.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공개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관절염 진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0대에서 30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대 사이 관절염 환자가 매년 평균 0.8~1.6% 씩 꾸준히 증가했다. 관절염을 비롯한 척추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관절 통증 질환은 교통사고, 노화, 잘못된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생활습관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데 주 www.freewebs.com/newlifeacu 로 노화로 인한 퇴행성으로 발병하는 고령

노화, 막을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환자분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 나는 퇴행성 관절염(또는 협착증)이 치료 가 능하느냐는 것이다. 의학에서 퇴행성이라고 하면 세포와 조직의 기능이 저하되고 재생이 느려져서 변성, 위축, 괴사 같은 형태 변화를 일으킨다는 뜻이다. 어렵게 들리겠지만, 다 른 말로 쉽게 얘기하면 노화됐다, 즉 나이가 들었다 는 말이다. 노화라고 해버리면 마치 치료가 불가능하 다는 말로 들린다. 노화를 어떻게 치료한다는 말인가? 노인을 치료하면 청년이 되겠는가? 퇴행성 질환 치료는 노화 속도를 관리한다 는 뜻이다. 원래 사람 몸은 기계 부품처럼 사용 중에 서서히 마모되다가 결국 못 쓰게 되는 그런 구조물이 아니다. 일상의 쓰임에 서도 약해지고 손상되고 닳는다. 그러나 매 일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져서 낡은 세포를 대신해 그 자리를 지키고 그 역할을 하는 살 아 있는 구조물이다. 젊을 때는 손상된 세포와 새로 만들어지는 세포의 수가 같다. 그러다 나이가 들면 재생 력이 약해져 손상된 만큼의 세포를 새로 만 들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척추나 관절이 약 해지고 좁아지게 된다. 이런 현상이 나이에 맞게 적당히 일어나 면 질환이 아니다. 그냥 자연 노화일 뿐이다.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새생명 한의원


No.1151 No. 1151April Fri., 26, April2019 26, 2019

오타와 오타와광고 광고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3-23-

자동차 정비 $30 오일/필터 교환 예약 및 문의: 613-695-9688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 "안전해얄 내차 제대로 고치세요!" Onion Auto Service 30 Cleopatra Drive, Unit C, Nepean, On K2G 0B3 www.onionautoservice.com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지켜온 한식당, 고궁 편안하고 고향 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수용) Fine Korean Cuisine

단체 연회석(110인석) 넒은 무료 주차장

Fully Licensed Tue-Sun:11:00am~10:00pm Catering/Take Out

www.koreanpalace.ca

610 Somerset St. W. Ottawa, ON K1R 5K4 Tel:(613) 321-3911 Fax:(613) 321-3922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1151호 2019년 4월 26일 (금요일)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