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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9월 13일(금) 2018년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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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부동산 평가액 최고 13.7% 상향 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3년전 5.9% 인상후 추가로 또부족해도 상향평가, 그러나 할것 `공약대로' 노동인력 20% 세금인상은 감축 시행2%만 예정 몬트리얼 섬내의 부송산 평가기준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이 최고 13.7%까지 상향조정된다.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이는 2017-2019 회기년도 당시 내 그 년도 이민자 수를 5.9% 20% 감축을 진행 전 회기년도보다 인상한데 이 할 어 예정이다. 이루어진 것이다. 지난 퀘벡주의 정권을 잡 지난 총선에서 수요일 발표된 2020-2022 회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기년도 부동산 평가액에 따르면 몬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1 트리얼 섬내의 주거용 부동산중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가족용 중상층 단독주택이 지난 3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년간 평균 20%의 이상의 가격 상승 감축할 발표했다. 덕분에 것을 전체 확인한다"고 주거용 주택의 가치는 이민성 시몬 졸린-베렛씨는 평균 15%장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부동산 평가액은 부동산의 가격을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추정해서 정하는 것으로 부동산 요 세 구했다. 금을 산출하는 기준이 된다.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단독주택의 원하는 것 몬트리얼의 1가구용 은 모든 방법을$600,900 이용하여 달러로 퀘벡을 선 평균 가격은 전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회기 $510,100에 비해 크게 인상 기회를 되었다.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졸린-바렛하늘을 장관은찌를듯 퀘벡 정 하지만 다행이도 오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르고 있는 평가액이 바로 세금인상에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주거용 부 몬트리얼 시는 2020년도 그는 또 평균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동산세를 2%인상 정도로 내년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1월말에 고지서가 나갈 것이라고 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혔다. 상업용 부동산의 평균 인상율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은한편, 약 1.5%라고 덧붙였다. 오전에 수용하는 수를 이는 매년 내년도 예산을 이민자 편성할때 부 감축하려는 계획을 재고하 동산 세수의퀘벡주의 비율을 낮추는 방법으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로 인상된 부동산 평가액이 그대로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세금인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
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놀라지 마세요"하는 것 이다. 하지만 몬트리얼 섬내에서도 일부 독립적인 자치구의 경우 세율을 자체 적으로 정하기 때문에 몬트리얼 시와 는 다소 다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수석 평가사이자 몬트리얼시 부동 산 감정부장인 베나르 꼿데씨가 몬 트리얼 시의원들에게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몬트리얼시가 "평균" 2% 인상 을 약속했지만 지역에 따라 더 인상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최근 부동 산 과열로 인해 급격하게 큰 폭으로 인상된 지역의 경우가 그렇다. 만일 감정가 인상폭이 평균보다 높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거나 낮을 경우 이 분량이 세금 인상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폭에 적용될 것이라는 것이다.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결과적으로 웨스트아일랜드 등모 인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상폭이 큰 지역은 세금 인상폭도 더 불어로 말했다. 클것이라는 말이다. CAQ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부동산당은 가치가 23~28% 인상된 지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역은 돌발섬, 비콘스필드, 몽로얄 타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운,퀘벡 햄스테드, 커클랜드, 웨스트마운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트 등이다. 봉15~20% 및 난민 프로그램은 정부가 인상지역은 연방 배-듀프, 뽀 감독한다. 앵-클레어, 돌라드 데조모, 우트르 선발한수드-웨스트, 퀘벡-연방 정부 몽,연방정부가 플라또-몽로얄, 베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르덩 등이다. 은기타 이 같은 퀘벡주평균 계획에 대해 연방 지역들은 10~15% 가량 차원에서 밝혔다. 올랐으며, 연구할 단 동쪽것이라고 끝쪽의 경우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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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1%에 인상폭이 그쳤다. 일-비자-쌩-자네비에브와 센빌 또 한 가장 적은 인상을 기록했다. 주택가격이 16.7% 인상된데 비해 콘도의 경우 8.7%만 인상되었다. 소 위 "플랙스"라고 하는 2~5가정용의 경우 평균 13.9%, 다세대 아파트(6가 정 혹은 이상)는 21.7% 인상되었다. 비주거용 부동산은 평균 9.8%인상 되었다. 사무용건물은 1.7%, 쇼핑센 터는 0.3% 하락, 주상복합은 14.2% 인상되었다.
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를 나타냈다.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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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액이 1백만 달러가 넘는 주택 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은 총 16,779채로 나타났다. 인평균 고용주협의회(CPQ)는 주택값이 1백만불이지난 넘는 화 지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역으로는 웨스트마운트, 우트르몽,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몽로얄타운, 햄스테드 그리고 몬트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리얼 다운타운 지역이다. 킬웨스트마운트의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주택 평균값은 장은 말했다. 198만불이다.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세금산출을 위한 부동산 평가는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매 2년마다 이루어지며 "Property 자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tax숫자도 assessments"라는 형식으로 붙였다. 발행된다.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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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몬트리올 연합부흥성회’ 주제 : 복음화된 통일 조국의 비전 강사 : 임 현수 목사 기간 : 2019년 9월20일(금) - 22일(주일) 장소 : 몬트리올 한인 연합교회 (177 Rue de l'Eglise, Verdun, Quebec, Canada H4G 2M2) 예배시간 : 20일(금)저녁7:30, 21일(토)새벽6:00, 21일(토)저녁7:30, 22일(주일)저녁7:30 주최 : 몬트리올 한인교회협의회 한인연합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스노우던 교회, 한인교회, 새생명교회, 서광교회, 로고스교회, 제자교회, 람원교회, 외항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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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뮤 니 티
제1170호 2019년 9월 13일 (금요일)
‘2020 정부초청외국인 학사과정 장학생 모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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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한민국정부(교육부)는 2020년도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 Program 정부초청외 국인 학사과정 장학생을 모집한다 고 알리며. 해당자격을 갖춘 많은 캐나다 학 생들이 지원하여 우수인재가 한국 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한인동포사 회에서 적극적인 추천과 홍보를 당 부하였다. 2. 캐나다 지역에서는 지난해에 이 어 두번째로 학사과정 장학생을 모 집하는 것으로서 선발인원은 1명이 며, 주캐나다 한국대사관은 10. 25( 금)까지 장학생 지원접수를 받아 선 발심사를 거쳐 캐나다 지역 장학생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3. 정부초청외국인 대학원장학생 사업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 원에서 외국인 학생에게 대한민국 의 고등교육기관에서 수학할 기회 를 부여함으로써 국제교육교류를 촉진하고 국가간 우호증진을 도모 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기타 장학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GKS 홈페이지(www.studyinkorea. go.kr)를 참조하면 된다. ※ 문의사항 연락처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웹사이트(http://overseas.mofa. go.kr/ca-ko/index.do) 대표전화 1-613-244-5010 대표이메일 canada@mofa.go.kr -국립국제교육원 웹사이트(w w w.study inkorea . go.kr) 대표이메일 kgspniied@korea.kr 4. 상세 장학생 선발요강과 일정은 아래와 같다. 가. 선발인원 : 1명 나. 모집과정 o 학사과정 : 총 5년 (한국어연수 1년+학위과정 4년) 다. 선발분야 : 63개 국내 수학대학 에서 개설한 학사과정 수용가능 학과 라. 지원자격(2019년 9월 1일 기준) o 지원자 및 부모가 모두 캐나다 국적 소유자 ※ 지원자 및 부모가 한국국적을 가진 이중국적자는 지원불가 o 2020년 3월 1일 기준 만 25세 미 만인 자(1995년 3월 1일 이후 출생자) o 2020년 3월 1일 기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및 한국 내 고등학교 졸업자는 지원불가 ※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지원 시 졸업 예정 증명서를 제출하고, 장학시
작 전 공식 졸업증명서 또는 학위증 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 시 장 학생 합격 취소 o 한국에서 장기간 유학이 가능 할 정도로 심신이 건강한 자 ※ 질병 치료 중인 사람은 지원 할 수 없음 ※ 지원 시 자가건강 체크리스트 (Personal Medical Assessment)를 제출하고, 2차 전형 합격자에 한해 의사발급 건강진단서(Certificate of Health)를 제출해야 하며, 입국 후 본원 주관 건강검진 시 심각한 질 병이 확인될 경우 장학생 합격 취소 o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o 한국 정부초청외국인 장학사 업의 동일 과정 장학금을 받은 사 실이 없는 자 ※ 전문학사 과정 장학 프로그램 이수 학생은 학부 과정 재지원 불가 o 성적기준 - 고등학교 전(全)학년 성적 평 균 평점(CGPA)이 80% 이상이거나 석차 상위 20% 이내인 자 ※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의 경우, 전(全)이수학년 성적 기준 ※성적을 CGPA 또는 백분율로 환 산하기 어려운 경우, 출신학교에서 확인받은 백분율 환산 성적표 또는
석차 성적표를 반드시 첨부 o 선발 우대사항 -한국어 능력우수자, 이공계전공 우수인재,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 (총점의 5% 가산점부여), 사회경제 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 3세대 이후 동포인 경우 마. 장학금 내역 -항공료: 일반석 항공권 -정착 지원금: 20만원 -생활비: 90만원 (월) -한국어 연수비: 전액 (N:80만원, U:초과분) -등록금 지원: 전액 (N:~500만원, U: 초과분, 입학금) -의료 보험료: 2만원 (월) -한국어 능력 우수자: 10만원(월) -귀국 준비금: 10만원 바. 선발일정 o 지원서 접수 : 9. 23(월) - 10. 25(금) *접수처 : 주캐나다대사관(오타 와), 우편은 마감일까지 도착해야 유효 (150 Boteler Street, Ottawa, Ontario, Canada, K1N 5A6) o 장학생 후보자 추천 : 11. 4(월) o 최종합격자 발표 : 2020.1.9(목) * www.studyinkorea.go.kr 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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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UBC는 표창 건수와 국제전 망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 다. UBC는 특히 공립 대학 중에서 는 지난해 22위에서 세계 19위로 3 계단 뛰어올랐다. 학교 측은 교직과 연구에 관한 한 세평적 개선 수준 으로 순위 성적이 올랐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순위는 1400개 이상의 대학 기관을 조사하여 평가됐으며, 전체적으로 이라크, 자메이카, 네팔, 탄자니아, 카자흐스탄을 포함해 92 개국이 이번 세계 랭킹에 올랐다. 또, 브루나이, 쿠바, 몰타, 몬테네 그로, 푸에르토리코, 베트남 등이 처 음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한국은 KAIST(102위), POSTECH(142위) 등이 200위권에 안착했다.
UT·UBC·맥길 등 50위권 진입 순위 상승 세계 1위는 4년 연속 미 옥스퍼드대 차지
캐나다 명문 대학들이 세계 최고 의 대학들 가운데 영향력 있는 순 위권으로 대거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 이 11일 발표한 ‘2019 세계대학 영 향력 평가(2019 University Impact Rankings)’에 따르면, 국내 7개 대
학이 전체 순위 200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캐나다 3대 명문 대학 중 하나인 토 론토 대학(UT)은 18위로, 1년 전보다 3계단 올랐다. UBC는 3계단 오른 34 위, 맥길대는 42위로 1년 전 44위에서 2계단 상승했다. 또, 맥마스터대와 몬트리올대는 각 각 72위와 85위로 5계단 올라섰다. 앨 버타대는 136위에 올랐고, 오타와 대 학은 35계단이나 오른 141위를 기록 했다. 캘거리 대학과 웨스턴 대학 두 개 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200위권 안 에 들었다. 그러나 예년과 마찬가지로, 순위는
영국과 미국의 대학들이 주도했다. 칼텍이 이번에는 캠브리지보다 앞서 2위를 거뭐졌으며, 옥스퍼드대가 4 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스탠포드 와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을 포함한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상위 10 위권 안에 자리했다. 다만 국내 대학 1위인 토론토 대 학은 캐나다의 대표적인 연구 대학 으로서의 위치를 유지했다. 토론토 대학은 또한 북미 공립 대학들 중 3 위에 올랐으며, 연구와 교육에 대한 대학의 강한 평판과 더불어 연구 자 금의 증가 수준을 반영했다는 평가 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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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골프 대회 성료 몬트리올 성당 (본당신부: 이 보로메오) 설립 40주 년 기념 샘물회 (회장 :송재언) 주최 골프대회가 화 창한 초가을 날씨 아래 Bellevue golf club에서 9 월 9일 56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Open 성격으로 거행된 골프대회는 신부님의 강복 을 시작으로 건강을 도모하며 친목과 사랑을 나누 는 뜻깊은 평화의 광장이었다. 몬트리올 유일한 한인 천주교 성당 설립 40주년을 축하하기위하여 김기홍 신부께서도 한국으로부터 와서 참가하였다. 영예의 Medalist 는 남자 김대경, 여자 이은경 씨가 차지하였으며 , 행운권추첨을 끝으로 하느님의 은총 이 몬트리올 한인 성당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는 축 복으로 성당설립40주념 기념 샘물회 주최 골프대회 를 평화를 나누며 성료되었다. <시상 내용> -Medalist :남- 김대경 , 여-이은경 -Net 1등 : 남-유동진, 여-박정미 -Net 2등 : 남-김동헌, 여-권경용
-장타상 : 남-이동한, 여-허영희 -근접상: 남-한규원, 김평집. 여-임희숙 찬조를 하신분들: 성기택 신부, 김동헌, 김정 만, 김평집, 김윤철, 김학창, 노재일, 오상근, 유 동진, 허영희, 한국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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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캐나다 한국 영화제 개최 5편의 한류 영화, 9월 27일-28일 상영
제1170호 2019년 9월 13일 (금요일)
칼리지 학사 학위자 대학 학위자보다 소득높아 졸업 2년 연봉 5만 5187달러
제 4회 캐나다 한국 영화제 (Korean Film Festival of Canada/Festival du Film Coréen au Canada (FFC) 는 한국영화 백주년을 맞아 이를 축 하하며, 5편의 한류 영화를 오는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걸쳐 상영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페스티발 레이 디"를 런칭하여, 캐나다 현지 여배 우 미셸엄 (Michelle Ohm: 한국-헝 가리-캐나다)을 전격 초대하였다. 한 국계 미셀 엄은 교민사회에는 아직 소 개되지 않은, 숨겨진 보석과 같은 여배 우로서 이번 영화제에서 오프닝 부터 마지막 상영 영화까지 극장에서 영화 소개 및 상영후 관객과의 질의 응답 을 진행한다. 영화의 오프닝에서부터 마지막까지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한 인 교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올해 초대된 총 5편의 영화는 “리틀 포레스 트”(2018), “암살”(2015) , “광 해, 왕이 된남자”(2012), “공작"(2018) 과 “신과함께 - 죄와 벌”(2018) 으로 최근 한류 영화들이다. 오프닝 영화인 "리틀 포레스트"는 여러가지로 풀리지 않는 도시생활 에 지쳐 잠시 고향으로 내려온 혜원 의 조금 특별한 사계절 생활을 다루 는 임순례 감독의 영화로, 27일 오후 6시에 영화제 개막을 알리며 상영한 다. 한국의 토속적 음식, 우정, 가족 을 소재로 한 이 영화는 지쳐있는 도 시인들에게 잔잔하고 힐링되는 자연 의 향기를 제공한다.
27일 오후 8시에 상영되는 두번 째 영화는 최동훈 감독의 “암살”이 다. 일본의 고위급 인사들의 암살작 전에 투입된 세명의 요원을 중심으 로 스릴 넘치는 액션과 감동, 재미 가 두루 포함됨과 동시에 일제강점 기의 목숨을 건 독립투사들의 저항 과 핍박받던 조선인들의 모습을 고 스란히 보여준다. 28일은 더욱 새로 운 한류 영화 3편이 라인업되어있다. 영화제 총 예술감독 대표 이미정 씨는 (Mi-Jeong Lee, Directrice Artistique) "한류는 세계 예술 문 화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에 우뚝 선, 언젠부터인가 그 심장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극장의 큰 스크 린에서 같은 시간에 함께 모여, 한 류 영화의 현 주소를 확인하고 호흡 하며, 또한 시간의 발자취를 기리는 한국영화 백주년을 축하하는 축제 입니다.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한다.
지난 20여 년간 영어권을 우선 하여 한국 영화-문화를 홍보, 지 원했던 캐나다 한국 영화제는 영 어권이 서서히 한류의 인식이 자 리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영화제의 중심을 불어 문화권으로 전이하여 퀘벡 문화.예술. 교육계와의 협력을 증강하게 된다. 영화제의 오프닝 리셉션은 9월 27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같은 장소인 시네-캠퍼스에서 열린다. 영화상영관:시네-캠퍼스 (CinéCampus) 주소: Pavillon J.-A.-DeSève, 2 3 32 ,b ou leva rd É doua rdMontpetit, 6e étage 근처 역: Édouard-Montpetit 지 하철 역 또는 51번 버스 ÉdouardMontpetit / de Stirling 정류장 문의: leeminsama@gmail.com 영화제 기간: 9월 27일(금)~9월 28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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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학사 학위 중 4.3% 차지 학사는 당연히 대학에서 따는 것으 로 알고 있지만 캐나다에서 일부 칼 리지 과정에서 학사 학위를 인정하고 있는데, 이들의 소득이 오히려 대학교 에서 학사를 받은 소득보다 높았다. 연방통계청이 9일 발표한 커뮤니티 칼리지 학사학위자 소득분석 자료에 따르면, 칼리지 학사학위 취득자의 졸 업 2년 후 평균수입액이 5만 5187달 러로 나왔다.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 후 2년 후 평규소득이 4만 9281 달러인 것에 비해 5000달러 이상 높 았다. 칼리지 수료증(college diploma) 이나 자격증(college certificate) 소 지자의 3만 8726달러나 3만 9935달 러에 비해서도 1만 5000달러 이상 높 은 소득이다. 캐나다는 1980년대 후반부터 일부
칼리지에서 학사 학위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현재 전체 학 사학위자 중 4.3%가 칼리지의 학사 학위 취득자이다. 이번 조사에서 칼리지에서 학사학 위를 받은 졸업자가 해당 분야에서 더 높은 월급으로 조기에 취업을 하 는 것으로 나왔다. 예로 경영 행정 분 야 전공을 한 칼리지 학사의 38.1% 가 취업을 해 같은 전공의 대학교 학사의 21%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임금 격차가 발생하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로 주로 칼리지 학사 소지 자가 대학교 학사 소지자에 비해 2살 가량 더 나이가 많다는 점을 들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후에는 대학교 학사들의 평균 연봉이 더 높게 오르 고 있었다. 또 대학 학사 중 11.9% 가 2년 이내에 대학원과정을 밟지 만 칼리지 학사는 2.5%만 대학원에 진학을 했다.
중혼남성에 조건부 6개월형
이혼서류 위조해 이중결혼 토론토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제임 스 머튼이 중혼 및 사기 혐의로 조건부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온주법원의 하워드 보렌스타인 판사 에 따르면 머튼은 변호사의 지위를 교 묘하게 이용해 이 같은 행각을 벌였다 머튼은 30년 동안 함께 지낸 부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 법대생(제니 퍼 패쿠드)과 결혼하기 위해 공문서( 이혼서류)를 위조했다. 그의 본처 론
다 샤우터만은 치안판사다. 판사는 머튼이 이번 일을 통해 취 한 금전적 이득이 전혀 없었다는 점, 경찰이 자신을 수사하고 있다는 사실 을 알면서도 패쿠드와 지난해 결혼 식을 올렸다는 점에 놀랐다. 머튼은 자신의 행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자신이 왜 그 랬는지에 대해선 시종일관 모른다고 답했다. 지난 7월 변호사 자격이 정 지된 그는 11일 법원에서 유죄를 인 정,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판사는 그에게 첫 2개월간은 가택 연금을, 나머지 4개월은 일정시간대 통행금지를 명령했다. 그는 이와 별 도로 50시간 사회봉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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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43대 총선 선거운동 돌입 加 밀레니얼 세대 집사려고 소득 부풀려 내달 21일 투표 제43대 캐나다 총선의 공식 선거 운동이 11일 시작돼 주요 정당 간에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선거 캠페인은 40일 간 계속되며 내달 21일 실시될 투표에서 338명의 하원의원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에서 는 지난 2015년 단독 다수 정부를 구 성하며 집권에 성공한 자유당이 재 집권에 도전하면서, 정권 탈환을 노 리는 보수당과 격돌한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자유당 이 미세한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보 수당과 30%대 지지권에서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이날 오전 오 타와 총독 집무실로 줄리 파예트 총 독을 예방하고 제 42대 하원의 해산 을 요청했고 파예트 총독은 이를 승 인, 열전 40일이 개시됐다. 각 당은 이날 전략 지역을 찾아 첫 유세를 벌이며 정책 공약을 제시하 고 경쟁 상대당을 공략하는 본격 선 거전을 폈다. 트뤼도 총리는 총독 방문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가을 캐나다 국 민은 다시 한번 살고 싶은 나라를 위 해 투표하게 된다"며 "우리는 선택을
통해 전진하고 지금까지 이룩한 발 전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어 "그렇지 않으면 다시 전임 보 수당 시절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년의 집권 기간 정책 실적으로 중산층 감세 및 아동 복 지 확대, 빈곤 계층 감소 등을 부각 하고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나프타)을 대체할 새 무역 협정의 타결을 경제 및 대외 정책 성과로 제시했다. 그는 그러나 지난 2월 폭 로돼 정부를 궁지에 몰고 있는 건 설사 SNC-라발린 스캔들에 대해 다시 해명하는 등 수세에 몰리는 모습을 보였다. SNC-라발린은 퀘벡에 본부를 둔 캐나다 최대 종합 건설 엔지니 어링사로 해외 뇌물 범죄로 기소 될 위기를 피하기 위해 총리실을 상대로 집중 로비를 벌였고 트뤼 도 총리 및 총리실 측근들이 법무 부 장관에 해당 사건의 기소 면제 를 종용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을 일으켰다. 트뤼도 총리는 오후 서 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밴쿠 버를 찾아 지원 유세를 하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보수당 앤드루 쉬어 대표는 첫 유세 지로 퀘벡의 트루아-리비에르를 방문, SNC-라발린 문제를 집중 거론하며 트 뤼도 총리를 상대로 공세를 폈다. 특히 이날 트뤼도 정부의 사법 방해 여부를 조사 중인 연방 경찰이 각료의 비밀 준수 의무를 내세운 정부의 조치로 인 해 관련 인사에 대한 직접 수사를 하 지 못 한다는 보도가 새롭게 쟁점으로 떠올라 주목을 끌었다. 쉬어 대표는 "선거 운동 기간 우리는 캐나다 국민의 지갑에 여윳돈이 두둑 해지도록 할 정책 비전을 제시할 것" 이라며 "그러나 오늘 우리 앞에 펼쳐 진 것은 쥐스탱 트뤼도를 믿을 수 없 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라발린 스캔들을 덮기 위해 무슨 말이 든 할 것이며 재선을 위해서라면 어떤 말도 서슴지 않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쉬어 대표는 "분명한 대답은 트뤼도는 아니라는 것"이라며 "그는 세금을 올리 고 여러분의 주머니에서 돈을 더 가져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제3당인 신민주당(NDP)의 재그 밋 싱, 녹색당의 엘리자베스 메이 등 다 른 야당 대표도 첫 유세지로 전략 지역 을 찾아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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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주택 구매자 19% 모기지 사기 동참 23% 소득 뻥튀기에 "허용 가능 정당한 행동" 국내 밀레니얼 세대의 주택 구매자 5명 중 1명은 모기지 융자 신청 시 소 득을 부풀리거나 허위 소득을 기재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지 융자 승인 절차가 갈수록 까 다로워지면서 모기지 취득을 목적으 로 소득을 부풀리는 부정행위가 만연 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 용 평 가사 에 퀴 팩 스 캐 나 다 (Equifax Canada)가 최근 실시한 모기지 부정행위에 대한 설문 조사 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 주택 구매 자 가운데 모기지 신청을 위해 소득 을 허위로 보고한 비율은 전체 응답 자의 약 19%에 달했다. 또한 이들 응 답자 가운데 약 23%는 이같은 부정 행위가 오늘날 모기지 환경에서 받아 들여질 수 있는 정당한 행위라고 답해 문제의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는 평 가다. 이 수치는 이 행위가 정당하다 는 데 동의한 나머지 전 세대 응답자 (12%)의 두 배에 달했다. 일명 ‘모기지 사기(mortgage fraud)’ 로 일컬어지는 이 사기 행위는 모기지 융자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모기지를 쉽게 받아내려는 목적으로, 부동산 관련 부채와 계약금의 출처, 수입 등 을 부풀리거나 삭감해 기재·발설하는 행위로 정의된다. 일반적으로 융자 승 인은 모기지 신청자의 최근 급여명세 서와 지난 1~2년간의 재정서류 등에 기재된 수입을 토대로 심사되기 때문 에 상대적으로 높은 소득이 요구된다. 특히 융자를 취득하기가 어려운 젊 은 무보수 노동자들의 경우 대안적인 금융 옵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를 조작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일반적으로 모기지 승인을 받기 위해 필요한 최소 신용 점수는 600~680 점 내외다. 그러나 신청 과정에서 발생한 거짓 된 허위 정보는 발각 시 대출자의 신 용기록과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 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에퀴팩스 캐나다의 줄리 쿠즈믹 (Kuzmic) 소비자 옹호 책임자는 " 특히 젊은 세대들이 원하는 집을 사 기 위해 수입을 부풀려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은 크나큰 오산이다”며 “신청 과정에서 생긴 약간의 거짓도 법적 조치의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 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융자를 승 인하는 금융기관은 연방국세청이 갖고 있는 정보와 신청자의 소득 을 대조해 관련 사실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허위 진술 시 발각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 들 젊은 주택 구매자들이 이같은 모기지 사기에 의존하는 것은 정 부의 모기지 정책의 영향이 크다 고 분석했다. 통계에 따르면, 조사 대상 응답 자 중 48%는 정부가 최초 구매자 에 대한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규 정을 완화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으 며, 47%는 모든 주택 구매자에 대 한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가 완 화돼야 한다고 답했다. 연방정부가 스트레스 테스트를 완전히 중단해 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8%였다. 또한 조사 대상 응답자 중 53% 는 이같은 모기지 사기 추세가 전국 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응답자의 51%는 모기지 사기가 조직범죄에 의해 저질러질 가능성 이 더 높다고 답했으며, 16%는 이 사기가 피해자가 없는 범죄(모든 당 사자들이 동의하고 아무도 다치지 않는 법적 범죄)라고 생각한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설문조사기관 레거웹(LegerWeb)을 통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캐나다 인 1545명의 대표 샘플을 토대로 집계됐다. 이 샘플의 오차 범위는 +/- 1.5%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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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원 배우자들 총450만달러 여행비 사용
제1170호 2019년 9월 13일 (금요일)
캐나다 청년 비정규직 일자리 늘었다
지난 4년간 합계, 톱6명 중 스캔들 폭로 레이불드만 非보수당 소속
캐나다 납세자들은 연방 국회의원 배우자들 여행 비용으로 지난 4년간 모두 450만달러를 댔다. Global 뉴스에 따르면 공개된 의원 지출보고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 방의회 의원들이 지명여행자에 대 한 비용으로 이같은 금액을 세금에 서 충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명여행자(Desig nated Traveller)란 의원을 대신해 행사 에 참석하거나 가족 재결합을 위해 여행하는 경우 의원이 누리는 유급 여행 특권을 공유하는 의원의 배우 자(파트너 포함)를 이르는 말이다. 450만달러에는 자녀들의 이동 비 용은 포함돼 있지 않다. 10만달러 이상 배우자 여행비용 을 청구한 의원 6명의 소속 정당은
한명만 빼고 모두 보수당이다. 그 한 명은 올해초부터 캐나다 정국을 뒤 흔든 SNC 스캔들의 뇌관을 터뜨린 밴쿠버 지역구(그랜빌) 여성의원 조 디 윌슨-레이불드(Jody WilsonRaybould)이다. 그녀는 자유당 소속 법무장관으 로 있다 스캔들이 확대될 즈음 트뤼 도 총리에게 반기를 들고 총리와 측 근들의 회유, 압력 사실을 폭로하면 서 장관(당시에는 보훈처)직을 던졌 으며 총리는 그녀를 출당시킴으로써 무소속이 돼 현재 밴쿠버에서 재선 출마 준비를 하고 있다. 배우자 여행비용은 오타와에서의 항공거리에 비례해 톱6명 중 5명이 BC 지역구 의원이었으며 나머지 한 명은 알버타이다. 세금을 배우자 여행비로 가장 많 이 쓴 연방의원은 카리부-프린스 조 지의 토드 도허티(Doherty)로 그의 부인 교통비로 14만2000여 달러를 청구했다. 2위는 포트 맥머리-콜드 레이크의 데이빗 여디건(Yurdigan)으로 13만 7000여 달러를 받아갔다. 레이불드는 3위를 차지, 그녀 남
편의 밴쿠버~오타와 여행비용으로 12만 5000여 달러를 정산했다. 모 두 138편의 비행기 삯인 레이불드 의 이 배우자 여행비용은 종전 메트 로 밴쿠버 지역구 연방의원이 배우 자 여행비용으로 청구한 최고 금액 보다 약 3배가 많은 돈이다. 5만~10만달러 비용을 청구한 의 원은 11명이었으며 5만달러 이하가 400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57명은 배우자 여행비용으로 청구한 금액이 한푼도 없었다. 이중 에는 레이불드와 같은 밴쿠버 지역구 (이스트) 여성의원인 제니 콴(Jenny Kwan)과 거리가 두번째로 먼 주 알 버타의 여성의원 린다 던컨(Linda Duncan)도 포함돼 있다. 지명여행자는 비행시간이 2시간 을 넘을 경우 비즈니스석 이용이 허 용된다. 캐나 다 납세자 연맹(C a n a d i a n Taxpayers Federation) 연방국장 아론 워드릭(Wudrick)은 "매년 늘 어나지 않고 일정한 의원 배우자 여 행비용이 지출되고 있는 것은 다행 이지만, 이코노미 클래스 룰이 도입 돼야 한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캐나다 고용시장이 완만한 일자리 증가세를 보이며 견조한 흐름 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8 월 신 규 일자리 수가 총 8만1100개 창출 하는 등 7월 대비 높은 고용 증가율 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 르면, 지난달의 일자리 증가는 젊은 층의 비정규직(파트타임) 서비스업 부문이 활기를 띄면서 고용률 성장 을 견인했다. 8월의 실업률은 지난 7월과 같은 5.7%에 머물렀으나 여전히 40년 이 래 최저치에 근접했다. 이번 성장은 지난 4월 캐나다가 10만65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한 이래 집계된 가장 큰 월간 증가세다. 이는 대다수 시 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3개월 연속 비교적 평탄한 수치를 기록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새로 채
용된 일자리 수는 민간부문에서 9 만4300개, 서비스업 부문에서 7만 3300개로 나타났다. 특히 서비스 분 야의 일자리 창출은 금융, 보험, 부동 산, 소매, 교육 등의 분야에서 두드러 졌다. 신규 일자리 가운데 5만7200 개 일자리는 파트타임이었고, 풀타 임도 지난달 2만3800개로 늘어났 다. 이 중 15~24세 청년 노동자들이 보유한 일자리는 4만 2000여 개로, 대부분 여성이 주를 이뤘다. 지역별로는 온타리오와 퀘벡에서 고용이 가장 많이 증가했고, 매니토 바, 사스캐처원, 뉴브런즈윅에서 소 폭 상승했다. 반면 BC주는 전달대비 실업률이 크게 증가하는 등 고용 오 름폭이 크게 둔화됐다. 지역 통계 자 료에 따르면 BC주는 지난달 실업률 이 전달 4.4% 대비 0.6%포인트 상승 한 5.0%를 기록했으며, 퀘벡에 이어 가장 낮은 실업률을 보였다. 한편, 통계청의 이번 고용지표는 국 내 경제가 지난 겨울 침체로부터 회 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발표됐다. 통계청은 캐나다가 세계 성장이 둔화되고 무역 위험이 고조된 이 시 기에 고용시장에서 회복력을 발휘 하고 있다고 이번 지표를 긍정적으 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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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
'갭'·'아이키아'도 대여사업 소유보다 경험...소비패턴 급변
정수기·에어컨·공기청정기를 넘어 TV·세탁기·무선청소기는 물론 신발 도 빌려 쓰는 세상이 왔다. 젊은 세대의 결혼 기피로 캐나다의 1인 가구가 전체 인구의 30%(2018 년)에 육박하면서 소유에서 공유로 의 소비 트렌드 전환이 뚜렷해지고 있다. 밀레니얼(22~37세)과 Z세대 (18~21세)가 시장의 주류로 부상하 면서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계층이 급속도로 늘고있다. 지난달 28일에는 패션 렌탈 전문 업체 '르 토트(Le Tote)'가 미국 백 화점 체인 로드&테일러를 인수해 화제가 됐다. 7년 된 스타트업이 북 미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의 대형 백 화점 체인을 가진 것. 로드&테일러
는 캐나다 대형 리테일그룹 헛슨스 베이가 소유한 소매점 체인이다. 벌 써부터 '새우가 고래를 삼켰다'는 말 이 나오고 있다. 르 토트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여성 의류와 액세 서리를 빌려주는 렌탈전문회사다. 빅 데이터 기반 최신 유행하는 패션스 타일링을 추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2012년 창업해 고객 증가율이 70%에 달할 정도로 고속성장을 거 듭하고 있다. 유통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 고 있는 헛슨스베이는 이번 매각으 로 9,950만 달러를 확보해 자금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캐나다에서 일 년 내내 대규모 할인으로 버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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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티칭프로(CGTF)가 제대로 가르쳐 드립니다
는 베이 백화점이 렌탈을 시작할 날 도 멀지 않았다. 한국에선 종합 렌탈 비교업체가 등 장했다. 2016년 창업한 미스터렌탈은 품목을 계속 늘려 지금은 4,642개 제 품(2018년 8월 기준)을 대여하는 국 내 최대업체로 거듭났다. 렌탈이 안되는 걸 찾는 게 빠를 정 도로 못 빌리는 게 없다. 일반적인 렌 탈은 한 회사 제품만 대여되는 단일 렌탈샵 개념이지만 미스터렌탈은 모 든 브랜드 제품을 빌릴 수 있다. 2018 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소비자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고급 백화점과 캐주얼 브랜 드도 ‘렌탈 사업’에 뛰어들었다. 고객 이 원하는 의류 제품을 집 앞까지 배 달해주고 세탁부터 새 아이템 배송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렌탈’ 사업이 유행이다. 캐주얼 패션 브랜드 ‘갭(Gap)’은 렌 탈 사업으로 경영 돌파구를 찾고 있 다. 9월부터 월 85달러(미화)로 최대 3벌의 옷을 배송받을 수 있다. 무료 세탁 서비스도 제공한다. 온라인 유 통 공룡 아마존도 개인 취향에 따라 인공지능 스타일리스트가 선정한 아 이템을 배달·착용·반품까지 하는 서 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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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타를
줄일 수 있습니다
조한주 : 514-247-1251 양안심 : 514-836-7563 2009년 의류 렌탈 서비스를 최초 로 선보인 ‘렌트 더 런웨이’는 성장 을 거듭해 2018년 매출 10억 달러를 달성했다. 미국 내 의류 렌탈 서비스 는 2023년 약 25억 달러에 달할 것 이라는 전망이다.
가구 업체의 렌탈 서비스도 구체 화되고 있다. 세계적인 가구제조업체 아이키아(IKEA)가 지난 2월 렌탈사 업을 발표한데 이어 코트(Cort)·퍼니 쉬(Fernish) 등 렌탈 전문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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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다.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
제1170호 2019년 9월 13일 (금요일)
트럼프,‘슈퍼 매파’ 존 볼턴 보좌관 전격 경질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의해 전격 경질된 존 볼턴 백악관 국 가안보보좌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외 정책에서 자신과 불화를 빚어온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10 일(현지시각) 전격 경질했다. 호전적 인 ‘슈퍼 매파’ 볼턴 보좌관의 퇴장에 따라, 군사행동보다는 금전적 이득을 선호하는 트럼프식 미국 우선주의 기 조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실 무협상 재개 가능성이 높아진 북-미 대화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 나는 어젯밤 존 볼턴에게 그의 복무 가 더이상 백악관에서 필요하지 않 다고 알렸다”며 “나는 그에게 사직
을 요구했고 사직서는 오늘 아침 내 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 령은 “행정부 안의 다른 사람들이 그렇듯 나는 그의 제안 중 많은 것 에 강하게 의견이 달랐다”고 사직을 요구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존의 복무에 매우 감사하다”며 “새 국가안 보보좌관을 다음 주 지명할 것”이라 고 말했다. 찰리 쿠퍼만 국가안보 부 보좌관이 대행 역할을 할 것이라고 호건 기들리 백악관 대변인이 기자 들에게 전했다. 볼턴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경 질 발표로부터 1시간 남짓 뒤인 이 날 오후 1시30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새 행정명 령에 관해 공동 브리핑을 할 예정이 었다. 그만큼 트위터를 통한 트럼프 대통령의 ‘볼턴 축출’ 발표는 전격적 으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볼턴 보 좌관의 강경 노선을 놓고 미 행정부 안에 불협화음이 많았던 만큼, 핵심 참모들은 그의 퇴장은 예견된 것이 라는 반응을 보였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행정명 령 관련 브리핑에서 기자들이 볼턴 보좌관의 사임으로 업무 수행이 쉬 워졌느냐고 묻자 “우리는 모두 (대통
령에게) 솔직한 의견을 내놓는다. 볼 턴과 내가 의견이 다른 적이 많았다. 사실이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볼턴 보좌관의 사임을 몰랐느냐’는 질문에 “전혀 놀라지 않았다”고 답변해 좌중 에 웃음이 터졌고, 같이 브리핑 단상 에 선 므누신 장관도 웃었다. 볼턴 보 좌관의 사임은 최근 들어 공식회의 때 외에는 대화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폼페이오 장관과 볼턴 보좌 관의 ‘파워 게임’에서 볼턴 보좌관 이 밀려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볼턴 보좌관은 그동안 아프가니스 탄, 베네수엘라, 이란, 북한 등의 문제 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견해차를 보 여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프가니스 탄 철군 방침에 반대해온 그는 최근 철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에 서 배제됐다가 뒤늦게 합류했다. 트 럼프 대통령은 지난 봄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을 축출하기 위한 미국 의 압박작전이 실패한 뒤 볼턴 보좌 관에게 실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란에 대해서도 볼턴 보좌관은 군사 공격을 주장해 트럼프 대통령과 이 견을 보였다. 북한 핵폐기 방식에 관 해서도 볼턴 보좌관은 지난해 ‘리비 아 모델’을 거론하며 북한을 자극해 트럼프 대통령이 “리비아 모델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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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추구하는 게 아니다”라고 수습 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북한의 단거 리미사일 시험발사를 놓고 트럼프 대 통령은 장거리 아닌 단거리는 문제될 게 없다고 밝힌 반면, 볼턴 보좌관은 “유엔 대북제재 결의 위반”이라고 공 격적 입장을 취했다. <엔비시>(NBC)는 트럼프 대통령 이 지난해 가을부터 볼턴 보좌관의 전임자인 허버트 맥매스터 전 보좌 관에게 전화를 걸어 각종 정책적 조 언을 구하고 ‘당신이 그립다’는 취지 로 말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그동 안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파 볼턴 보 좌관이 대외 협상력을 높여주는 측 면을 효용으로 여긴다는 관측도 있 었으나, 결국 그에게 쌓여온 불만을 더이상 참지 않기로 한 셈이다. 관심은 ‘볼턴 이후’의 미 대외정책 이 어디로 갈 것인가다. 군사공격까 지 주장하는 볼턴식 강경 노선은 힘 받기 어렵게 됐다. 또한 그의 후임으 로 그보다 더한 강경론자가 올 가능 성은 낮다는 점에서, 미 대외정책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올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볼턴 보좌 관의 영향력이 미 행정부 내에서 이 미 약화된 상태였기 때문에 그의 퇴 장이 중대한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관측도 있다. 폼페이 오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세계의 어떤 지도자도 우리 중 누군가가 떠 난다고 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정책이 바뀔 거라고 추정하지 않아 야 한다”고 말했다.
북-미 대화에서도 최근 들어 볼턴 보좌관의 개입이 줄어든 터였다. 그 는 지난 2월 말 하노이 북-미 정상 회담 때 일괄타결식 빅딜론을 트럼 프 대통령에게 주입하면서 ‘노 딜’을 유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 뒤 6 월 말 판문점 북-미 정상 만남 당시 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하지 않 고 몽골을 방문했다. 그럼에도 볼턴 보좌관의 퇴장은 북-미 대화 재개 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여지가 커 보인다. 북한이 그동안 폼페이오 장관과 더불어 북-미 대화의 걸림돌 로 지목해온 볼턴 보좌관이 사라졌 기 때문이다. 프랭크 엄 미 평화연구소 선임연구 원은 <한겨레>에 “북한은 볼턴 보좌 관 경질을 하노이에서보다 나은 합 의를 얻어낼 수 있을지를 살피기 위 해 미국과 다시 관여할 기회로 바라 볼 것”이라며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제안한 대로 9월 하순께 북 한이 대화로 복귀할 가능성이 더 높 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볼턴 보좌관은 이날 트위터 에 글을 올려 “나는 지난밤 사임을 제안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 이 야기해보자’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워싱턴 포스트>에 보낸 문자 메 시지에서 “나는 적절한 때에 발언권 을 가질 것”이라며 “그러나 사임에 대해서 여러분께 사실을 말한 것이 다. 나의 유일한 염려는 미국의 국가 안보”라고 밝혔다. 쫓겨난 게 아니라 제 발로 나온 것이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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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0 Fri., September 13, 2019
국
아베, "한국 측 요구 방침,
중증 치매환자 안락사시킨 네덜란드 의사 '무죄'
새 체제서도 안 바뀐다"
제
코리안 뉴스위크
안락사 합법화를 요구하는 네덜란드 시민들이 2001년 4월10일 상원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1일 악 화된 한·일 관계에 대해 “한국 측 의 적절한 대응을 요구하는 방침은 새로운 체제에서도 조금도 바뀌지 않는다”고 했다. 이날 개각으로 새로운 외교·경제 진용이 갖춰졌지만 한국 측이 강제 징용 소송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먼 저 제시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 변 화가 없음을 강조한 것이다. 아베 총리는 이날 개각을 계기로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 한국 측으로부터 한·일 청구권협정 에 대한 일방적인 위반 행위 등 국 가 간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가 유 감스럽게도 잇따르고 있다”면서 “ 정부로선 국제법에 기반해 한국 측 의 적절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방침은 일
관한 것으로, 새로운 체제 아래에서도 조금도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 했다. 그는 “지금까지처럼 한국이 우 선 국가와 국가 간 약속을 지켜줬으면 한다”고 했다. 아베 총리의 이날 발언은 한국 대법 원의 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이 1965 년 체결된 한·일 청구권협정에 어긋나 는 것이며 한국 정부가 이 문제를 해 결해야 한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한 것 이다. 한국 측이 먼저 양보를 하지 않 는 한 일본 측 대응은 없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한국을 방문해 이낙연 국 무총리를 만나고 돌아온 가와무라 다 케오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에게도 “‘ 징용’을 둘러싼 문제의 해결이 최우선 이다. 이는 국가와 국가의 약속이므로 (한국이) 제대로 지켜야 한다. 그 한 마 디가 전부”라고 말하기도 했다.
서 안락사 합법화 관련 표결이 진행되는 가운데 헤이그시 정부 청사 앞 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안락사를 원한다는 의사를 밝힌 치매 환자가 있다. 하지만 병세가 악화된 뒤로는 같은 생각을 유지하 고 있는지 확인할 길이 없다. 의사 는 환자가 이전에 밝힌 의사에 따 라 안락사를 진행했다. 검찰은 의 사를 기소했다. 법원은 의사에게 어떤 판결을 내렸을까. 세계의 관심을 모았던 네덜란드 의 ‘치매 안락사’ 사건에서 법원이 11일(현지시간) 의사에게 무죄판 결을 내렸다. AP통신 등은 이날 “ 법원이 의사가 안락사를 허용하는 네덜란드 법이 규정하는 모든 요건 을 지켰다고 판결했다”고 보도했다. 기소된 의사는 2016년 중증 치
매를 앓고 있는 74세 여성 환자를 안락사했다. 이 여성은 2012년 치매 진단을 받은 뒤 서면으로 “요양원에 서 지내기보다는 안락사를 택하겠 다”라는 뜻을 밝히면서 “의식이 있 을 때 (죽는 시점을) 내가 정하고 싶 다”고 했다. 환자는 증세가 악화돼 결 국 시설에 맡겨졌고, 의사는 ‘환자의 뜻에 따라’ 수면제를 넣어 안락사를 유도했다. 그러나 환자는 의도와 달 리 잠에서 깨어났다. 의사는 가족들 이 환자를 붙잡고 있게 한 뒤 안락 사를 진행했다. 검찰은 안락사에 대한 환자 생각이 바뀌었을 수 있는데도, 정확한 의사 를 알기 위해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
Korean Newsweek -9-
다며 의사를 기소했다. 네덜란드는 2002년 세계에서 처음 안락사를 합 법화했다. 안락사법에는 환자가 ‘개 선될 가망이 없는, 참을 수 없는 고 통’을 겪어야 하고, ‘자발적이고 지속 적으로’ 안락사를 원해야 하며, 최소 2명의 의사가 승인을 해야 한다는 조 건이 달려 있다. 기소된 의사는 치매 초기에 ‘의식이 있을 때’ 환자가 내린 결정을 존중했을 뿐이라고 주장했고, 법원도 의사 손을 들어줬다. 네덜란드에서 안락사법 위반으로 의사가 기소된 것은 17년만에 처음 이다. 안락사를 허용하는 국가는 세 계에서 네덜란드, 벨기에, 콜롬비아, 룩셈부르크, 캐나다 5개국이다. 네덜 란드와 벨기에는 치매를 포함한 정 신질환 환자에게도 안락사를 허용 해왔다. 하지만 중증 치매환자의 경 우 ‘참을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는 지, 안락사를 여전히 원하는지 확인 할 길이 없으므로 허용해선 안 된다 는 주장이 꾸준히 나왔다. 네덜란드에서는 이번 사건이 알려 진 뒤 의사들이 집행을 꺼리게 되면 서 치매환자의 안락사가 대폭 줄었 다. 지난해 안락사한 암 환자가 4000 명이 넘고 초기 치매환자가 144명이 었던 데 비해 중증 치매환자는 2명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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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0 Fri., September 13, 2019
한
국
조국 법무부장관, "검찰의 직접수사 축소와 감찰 활성화 방안 지시"
가족 관련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11일 검찰의 직접수사 축소와 감찰제도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라고 지시했
다. 취임 직후 첫 지시로 ‘검찰개혁 추진위원회 구성’을 내놓은 조 장관 이 이틀 만에 개혁 방안의 구체적인 틀거리를 내놓는 등 검찰 개혁 추진
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가족 등 에 대한 유례없는 수사에도 불구하 고 ‘검찰 개혁’을 명분으로 법무부 장 관에 취임한 조 장관이 본인의 취임 이유를 증명하고 나선 것이다. 무엇 보다 대검찰청이 ‘윤석열 검찰총장 은 수사팀에서 빠지라’는 법무부의 요구를 거부한 직후 나온 조처여서 법무부와 검찰의 힘겨루기가 격화되 는 모양새다. 법무부는 이날 “조 장관은 인사청 문회에서 국회의원들이 제기한 법무· 검찰 관련 지적 사항을 신속히 검토 하고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며 “검찰의 직접수사 축소와 형사부 및 공판부 강화·우대 등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일본 수출규제’WTO 제소 정부, 69일만에 칼 뺐다
정부가 한국으로 수출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개에 대해 일 본이 수출규제를 강화한 것은 정치적 동기로 이뤄진 차별적 조처라며 일본 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 일본이 전략물자 수출심사 간소 화 대상국인 ‘화이트리스트’에서 한 국을 배제한 것은 제소 대상에서 빠 졌다. 3개 소재에 한해 법적 분쟁을 일단 시작함으로써 국제사회에 일본
조처의 부당성을 강조하고 일본의 추 가적인 수출규제를 예방하기 위한 차 원으로 해석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 본부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 자회견을 열어 일본을 세계무역기구 에 제소한다고 밝혔다. 일본이 지난 7월4일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포토레지스트(감광액), 플루오린 폴 리이미드 등 핵심 소재 3개를 한국
으로 수출하는 기업에는 3년짜리 포 괄허가가 아닌 개별허가만을 내주기 로 한 지 69일 만이다. 정부는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 스트에서 배제하는 개정 수출무역 관리령이 발효된 지난달 28일 전후 로도 일본에 대한 제소 여부를 검 토해왔다. 그러나 정부 안팎에서 신 중론이 제기되고 조국 법무부 장관 당시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특히 조 장관은 이날 감찰제도 개 선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검사의 비 리와 위법 행위를 적발하는 법무부 감찰관실과 대검 감찰본부의 활동 을 활성화하고 구성을 다양화할 것 을 요구했다. 또 현재 공석인 대검찰 청 감찰본부장을 빨리 임명하고, 임 은정 검사 등 검찰 내부의 자정·개혁 을 요구하는 많은 검사들로부터 다 양한 의견을 수렴하라고 지시했다. 조 장관은 또 ‘제2기 법무검찰개 혁위원회’를 신속히 발족하라고도 지시했다. 위원회에는 비법조인 참 여를 확대하고 지방검찰청 형사부· 공판부 검사도 참여하게 할 것을 주 문했다. 위원은 40살 이하 검사와 검 찰 출신이 아닌 법무부 공무원, 시민 사회 활동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 하도록 했다. 수사 대상인 조 장관이 검찰의 직 접수사 축소를 언급한 것은 남다른 의미가 담겼다는 해석이 나온다. 현 재 조 장관 쪽 수사에는 직접수사를
하는 검찰 특수부 검사들이 대거 참 여하고 있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 본인은 물론 가족 등이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검찰을 지휘하는 조 장관 이 검찰의 직접수사 축소 추진을 지 시하는 것은 자칫 수사 개입 논란을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 법조계에서
며 정국이 소용돌이에 빠지자 발표 를 미뤄왔다. 정부는 일본이 3개 품목 수출에 대해 규제를 강화한 것은 관세와 무 역에 관한 일반 협정(GATT) 최혜국 대우(1조), 수량 제한의 일반적 폐지 금지(11조), 무역규칙의 공표 및 시행 의무(10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봤다. 유 본부장은 “한국만을 특정한 일본 의 조처가 취해진 뒤 2개월이 지난 현시점에서도 단지 3건만 (수출이) 허가됐다”며 “이는 정치적인 이유로 교역을 자의적으로 제한한 것으로, 무역규정을 일관되고 공정하게 그리 고 합리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의무 에 저촉된다”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3개 품목에 대한 일 본의 규제 강화는 7월 초에 시행되 어 이미 수출제한 효과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와 달리 제도적 변경만 이뤄졌을 뿐 실 제 수출규제 강화로 이어지진 않은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대해서는 “모 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본부장 은 “이번 제소로 일본의 부당성을 객 관적으로 입증해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허가제의 남용을 막고, 유사한 조처를 사전에 예방할 필요도 있다
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제소 발표와 함께 이날 일 본에 ‘양자협의’를 공식 요청했다. 세 계무역기구 분쟁 절차에 따라 양자 협의 기한은 요청 수령 뒤 30일 안 이다. 일본이 양자협의를 수락하지 않으면 제소국인 한국은 곧바로 재 판부와 비슷한 패널 설치를 요구할 수 있어 양자협의가 실제 이뤄질 가 능성이 크다. 이날부터 60일 안에 당 사국 간 합의에 실패해도 한국은 패 널 설치를 요청할 수 있다. 분쟁이 1 심 성격인 패널 판정에서 그치지 않 고 어느 한쪽의 상소로 이어지면 최 종 결론까지는 3년 이상 걸릴 것으 로 보인다. 후쿠시마 수산물 분쟁은 한국 최종 승소까지 약 4년이 걸렸다. 양자협의 요청을 받은 일본은 수출 규제 강화는 협정 위반이 아니라 안 보상 이유에 따른 무역관리제도 변 경이라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다. 세 코 히로시게 경제산업상은 이날 “세 계무역기구 협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고 싶다”며 “이 번 조처(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가 세계무역기구(협정)에 들어맞는다는 점은 명확하다”고 말했다. 세코 경제 산업상은 이날 오후 개각 때 참의원 간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는 조 장관이 이런 시선을 의식해 검 찰의 직접수사 축소를 당분간 언급하 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감찰제도 개선을 지시한 것도 의 미가 크다는 반응이 나온다. 조 장 관이 최근 여당 등이 제기하는 수사 팀의 ‘피의사실 공표’ 행위 등을 차 단하려 나선 것 아니냐는 것이다. 조 장관의 가족 등도 수사 내용이 언론 에 보도되는 데 대한 괴로움을 표출 한 바 있다. 이날 조 장관은 “검사 비리 및 위 법 사항에 대해서는 더 엄정한 기준 을 적용해야만 지금까지의 관행과 구태를 혁파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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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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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cm 구멍 뚫어 물·음식… 41시간 골든레이호 구조드라마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웍항 인근 해상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 차 운반선 골든레이호에서 9일 미국 해안경비대원들에게 구조된 한국인 선 원이 밝게 웃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운반선 선원 전원 구조
“피해 모두 보험처리” 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 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운반선 골든 레이호 안에 갇혔던 한국인 선원 4 명이 9일(현지시각) 모두 구조됐다. 새 차 4천여대를 실은 대형 화물선 이 90도로 기울어지면서 자칫 대형 참사가 빚어질 뻔했으나, 미 해안경 비대(USCG)의 신속한 구조 활동으 로 탑승자 24명 모두 무사히 뭍에 올라왔다. 미 해안경비대는 이날 저녁 6시께
(한국시각 새벽 5시) 트위터에 글을 올려 “해안경비대와 구조대원들이 마지막 골든레이호 선원을 무사히 구출했다. 모든 선원의 소재가 확인 됐다”고 밝혔다. 앞서 해안경비대는 이날 낮 12시46분께 트위트를 통해 “골든레이호의 승무원 4명이 생존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힌 뒤 헬리콥 터 등을 동원해 본격적인 구조작업 에 들어갔다. 대원들은 선체에 구멍 을 뚫어 배 안에 갇힌 선원들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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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을 취했으며 3명을 우선 구조해 조 지아주 브런즈윅에 있는 사우스이스트 조지아 헬스시스템 병원 등으로 옮겼 다. 이어 마지막 한명까지 구출해내는 데 성공했다. 이들 4명은 선박의 뒤쪽 프로펠러 샤프트 룸에 있었으며, 선체 밖에서 구조대원들이 두드리는 소리에 반응하는 ‘생존 신호’를 보냈다. 해안경비대 소속 존 리드 대령은 기 자회견에서 “선체 내부로부터 누군가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고, 구조팀에 동 기를 부여했다. 선원들이 살아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모든 게 달라졌다”고 말했다. 구조대원들은 선체에 3인치(7.6 ㎝)가량의 구멍 3개를 뚫어 선원들에게 물과 음식, 신선한 공기를 공급한 뒤 가 로 60㎝, 세로 90㎝ 크기의 구멍을 다 시 뚫어 구출 통로를 냈다. 마지막으로 구출된 선원이 약간의 탈수증세를 보 였을 뿐 선원들의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인 8일 새벽 1시40분 미 조지아 주 브런즈윅항에서 출항한 골든레이호 는 항구에서 12.6㎞ 떨어진 해상으로 현지 도선사에 의해 운항하던 중 선체 가 왼쪽으로 기울면서 전도됐다. 배에 는 선장과 선원 등 24명이 타고 있었으 며, 이 가운데 20명은 먼저 구조되고 나 머지 4명은 배 아랫부분인 기관실에 갇 혔다가 41시간 만에 구조된 것이다. 전
제1170호 2019년 9월 13일 (금요일)
폭(너비) 35m의 골든레이호는 거 의 직각으로 기울어진 상태였으나 다행히 사고 현장의 수심이 11m 라 물에 완전히 잠기지는 않았다. 2017년 건조된 골든레이호는 7 만t급 자동차 운반선으로, 한번에 7천대 안팎을 실을 수 있다. 길이 200m, 너비 35m 크기에 마셜제 도 국적이다. 배에는 기아차 조지 아 공장에서 생산돼 중동으로 수 출되는 차량을 포함해 모두 4천여 대가 실렸다. 브런즈윅항은 미국에 서 차량 화물이 많이 드나드는 항 만이다. 사고 해역은 브런즈윅 내 항에서 외항으로 길게 이어지는 수로를 빠져나오게 돼 있어 베테 랑 선장 출신인 도선사들도 특히 신경을 쓰는 구역이다.
현재까지 사고 원인은 명확히 알 려지지 않았다. 현지에서는 골든레 이호가 다가오는 일본 선박을 피하 려다 급선회하면서 배가 균형을 잃 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 을 묶는 고박장치와 배의 균형을 맞 추는 평형수의 무게도 안전 운항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물류업계 관계자 는 “사고 해역에서 배를 운항한 현지 도선사의 신병이 확보된 상태인데다 운항 기록을 담은 블랙박스가 있기 때문에 미 당국이 사고 원인을 밝히 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 봤다. 현대글로비스는 “선체와 차량 피해는 선체보험과 선주책임상호보 험에 가입돼 있어 모두 보험 처리된 다”며 “사고 원인 조사에 최대한 협 조하겠다”고 밝혔다.
골든레이호는 지난 8일 미국 조지아주(州) 브런즈윅 항구를 출발한 뒤, 항구에서 12.6㎞ 떨어진 수심 11m 해상에서 선체가 왼쪽으로 기울어지 며 전도됐다. 탑승 인원 24명 중 구조되지 못한 4명은 선내 기관실에 고 립돼 35시간 만에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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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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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0호 2019년 9월 13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126. 초현실주의 미술가 살바도르 달리
추석날의 널뛰기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입니다. 한 가위라고도 하는 추석명절이 되면 만물이 결실을 맺어 풍요의 산물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멀리 살던 일가 친척이 한자리에 모여 앉아 그 동안 의 안부를 물으며 못다한 이야기꽃 을 피우는 즐거움이 넘치는 추석입 니다. 부엌에서는 각종 전과 나물과 국을 끓여 내느라 여인네들의 손길 이부지런히 움직입니다. 대청마루에 서는 할머니와 손주들, 그리고 가장 막내격인 며느리도 함께 앉아 송편 을 빚어 냅니다. 손주녀석은 할머니 의 꾸중을 들으면서도 떡반죽가루로 자기만의 모양을 만들어내는데 열중 합니다. 자동차, 토끼, 기린의 모양을 나름대로 만들어 온가족에게 자랑삼 아 들고 다니며 마루바닥에 떡반죽가 루를 흘리고 다닙니다. 할머니의 야 단침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손 주는 가족 안에서 치외법권의 혜택 을 누리는 중요 자리를 차지하고 있 습니다. 그 누구도 강력하게 제지할 수 없음을 알고나 있듯이 연신 돌아 다니며 즐거움에 어찌할 줄 몰라합 니다. 손에 묻어있던 떡반죽가루가 말라서 하나하나 가루로 떨어집니 다. 빗자루로 쓸어도 계속되는 흰가 루의 축제는 끝나지 않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뒷마당에서는 작은 아버지가 널판지를 찾느라 분주합니 다. 내일 식사 후에 온 가족이 모여 널뛰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넓고 큼 지막한 널판지를 구해야 되는데 집 안을 뱅글뱅글 돌며 찾아도 보이지 않습니다. 난감한 표정으로 궁리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돌아온 삼촌이 아 이디어를 제공합니다.헛간에 가면 단 단한 나무판이 안쪽에 자리잡고 있 으니 그것을 빼내어 사용하면 되지 않겠느냐며 작은 아버지의 손을 잡 고 헛간으로 향합니다. 금방 화색을 찾은 작은 아버지의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잠시 후에 짙 은 갈색의 커다란 널판지를 갖고 나 와 마당 한가운데 눕혀 놓습니다.
그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널 밥이 있어야합니다. 새끼로 꼬은 가 마니 두 장을 반으로 접어 평평하게 한 뒤 그 위에 널판지를 올려 보았 습니다. 땅에서 약간 뜬 상태로 자세 를 유지하고 있는 널판지가 신기하게 보였습니다. 드디어 밤이 되고 날이 밝아 추석 날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한복으로 곱게 단장하고 식사와 성묘 후에 넓 은 마당으로 모였습니다. 소식을 들 은 동네 사람들도 하나 둘씩 모여듭 니다. 모두 들뜬 마음으로 허리춤을 동여맵니다. 널판의 양쪽 끝에 선 여 인네 선수들의 표정이 결연합니다. 살 짝살짝 두 발로 굴러봅니다. 조금씩 힘을 더 가하면서 높이 , 더 높이 몸 을 날립니다. 널판에 두 발이 닿을 때 두 다리를 구부리고 힘을 세게 주면 한층 더 높이 널 위를 뛸 수 있 습니다. 위로 오르자 바람에 옷자락 이 날리면서 마음까지 후련하게 공 중에 날아갑니다. 파란 하늘이 조금 더 가까워진 듯합니다. ‘허누자 척실루 네 머리 흔-들 내다 리 삽작/허누자 척실루 네 댕기 팔랑 내 치마 낭-넉/허누자 척실루 네 눈이 휘-휘 내 발이 알-알//’ 널뛰기 놀이를 할 때의 놀이 노래 입니다. 약간 생소한 감이 없지 않으 나 널뛰는 영상이 눈 앞에 펼쳐지는 듯, 그 느낌이 생생히 전해지는 듯 합 니다. 늘 집안 일로 지쳐 있는 여인네 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놀이를 하면 서 그동안의 쌓인 알지 못할 설움과 웅크림을 날려버릴 작정입니다. 빨간 댕기머리 날리며 뛰어 오르고 행주 치마 펄럭이며 하늘 위를 휘젓듯 비 상하는 우리 여인네들의 마음은 한 없이 푸르릅니다. 오늘의 힘을 축적해서 또 남은 날 들을 향해 쉬임없이 달려 갈 우리 어 머니들의 삶을 향해 박수를 보냅니 다. 그렇게 삶의 애환을 시원하게 날 려 보내며 ‘추석 널뛰기’를 하던 그 때, 그때를 아시나요.
초현실주의(超現實主義) 또는 쉬 르레알리즘(프랑스어: Surrealism) 은 20세기 초 프랑스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퍼진 문예·예술사조의 하나 이다. 인간의 무의식을 표현하는 여 러 작품들을 남겼다. 파리 다다라는 이름처럼, 초현실주의자들은 양차대 전 사이에 취리히 다다에 참여했거 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주축이 되 었다. 1924년과 1929년의 두 차례에 걸친 〈초현실주의 선언(프랑스어: Manifeste du surréalisme)〉과 그 영향을 받은 많은 운동들에서 확립 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독일에서 나치가 집권하고 2차 세계대전이 벌어지면서 대다수 초현실주의자들은 미국으로 망명하 게 된다. 이후 초현실주의는 아쉴 고 르키나 잭슨 폴록 같은 미국 추상표 현주의자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대표 적인 초현실주의 예술가로는 장 콕토, 호안 미로, 르네 마그리트, 막스 에른 스트, 루이스 부뉴엘 등이 있다. 또 직 접적으로 초현실주의 운동에 가담하 지는 않았지만 초현실주의자들과 가 까이 지냈던 에드몽 자베스 등도 관 련하여 거론된다. 그러나 초현실주의 의 거장이라 하면 살바도르 달리가 대표적일 것이다. 살바도르 도밍고 펠리페 하씬토 달 리 이 도네메크(스페인어: Salvador Domingo Felipe Jacinto Dalí i Domènech, 1904년 5월 11일~1989 년 1월 23일)는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이자 판화가, 영화 제작자이다. 그 는 카탈루냐의 피게레스(Figueres) 에서 출생했는데, 그의 형 이름 또한 살바도르였다. 그가 태어나기 9개월 전인 1903년 8월 1일 죽었기 때문에, 그의 아버지가 같은 이름을 지어주었 다. 그의 아버지의 이름 또한 살바도 르였는데 중산층 변호사였다. 달리는 마드리드의 미술 학교에서 공부했다. 1928년 파리로 가서 초현 실주의 화가, 작가들과 사귀고 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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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주의 운동에 참가했다. 그의 수법 은 '환상적 사실주의'라고도 불린다. 또, 영화 <황금시대>를 제작한 외에 로트레아몽의 시집 <말도로르의 노 래>의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 그 뒤 미국에 건너가 정통적 초현 실주의를 떠난 후, 가극·발레의 의상 등 장식 예술 분야에서도 활약하였 다. 또 디즈니와 협력, 드라마 제작에 도 종사했다. 귀국 후의 작품으로 <잉 태한 성모>가 있다. 제 2차 세계대전 후에는 로마 카톨릭교회에 귀의하고 그의 아내인 갈라(Gala Eluard Dalí) 를 성모 마리아에 비유한 종교화를 연작했다. 갈라는 달리의 뮤즈이자 통치자이자 매니저였다. 그는 또한 독일의 히틀러를 찬양해 다른 초현 실주의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그의 히틀러에 대한 숭모는 다음과 같은 글에 잘 나타나 있다. “나는 항상 제복에 꽉 조여진 히틀 러의 부드럽고 살찐 등에 사로잡혀 있다. 나는 벨트에서부터 어깨까지 가로지르는 히틀러의 가죽끈을 그 리려 할 때마다 군복으로 포장된 그 의 살의 부드러움에 두근거리는 바 그너적 황홀경에 빠진다. 나는 사랑 의 행위 중에도 이 같은 극도의 흥 분을 경험해 본 적이 없다. ” 또 달리는 히틀러를 소재로 〈히 틀러의 수수께끼(The Enigma of Hitler,1938)〉라는 그림도 그렸다. 스 페인 내전이 일어나자 달리는 스페인 에서 달아났는데 조지 오웰은 이런 그를 "쥐새끼처럼 달아났다"며 비판 했다. 달리의 자서전에 대한 1944년 의 주목할 만한 연구에서, 조지 오 웰은 다음과 같이 썼다. “사람들은 달리가 훌륭한 기초자이면서 역겨 운 인간이라는 두 가지 사실을 동시 에 머리속에 유지할 수 있어야한다” 달리는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카 탈로니아에 귀국 한 후 프란시스코 프랑코 (Francisco Franco)의 권위 주의 정권과 밀착했다. 달리의 성명
중 일부는 "스페인에 파괴적인 세력 (공화주의자들)을 제거하는"것을 목 표로 한 프랑코의 행동에 대해 축하 의 뜻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달리는 프랑코에게 감옥에 갇힌 공화주의 자들에 대한 사형 집행 영장에 서명 한 것을 칭찬하면서 전보를 보냈다. 그는 개인적으로 프랑코를 만났고, 프랑코 손녀의 초상화를 그려줬다. 달리는 또 2차 세계대전 후 원자폭 탄을 찬미하는〈멜랑코리, 원자, 우 라늄의 목가(Melancholy, Atomic, Uranic idyll,1945)〉라는 그림도 그렸는데 멜랑코리라는 제목 덕분 에 이 그림은 종종 전쟁의 비극과 핵폭탄에 대한 경고로 읽히곤 하였 지만 이는 적절한 해석이 아니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달리는 또 비키 니 섬에서 벌어진 핵실험을 소재로 〈비키니섬의 세 스핑크스(Three Sphinxes of Bikini,1947)〉라는 작 품도 그렸다. 지난 1989년 살바도르 달리는 페 렴 치료 중 사망했다. 파블로 피카 소와 함께 스페인이 낳은 20세기 최 고 화가로 평가 받는 달리는 비논리 적인 무의식과 꿈의 세계를 집요하 게 추구한 초현실주의의 기수로 수 많은 명작을 남겼으며 이 때문에 초 현실주의 미술의 정점에 선 예술가 로 간주되고 있다. 즉 세계 미술사 적 관점에서 가히 최고봉 중 하나라 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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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과 자동차2 박 재 길
고대 이래로 무역전쟁의 패권을 쥐는 국가가 강대국이 되었고 그 결 과로 중세, 근대의 식민지 문화 그리 고 근대의 서구 유럽의 몰락과 미국 의 부상으로 이어졌다. 현대에서는 미국, 중국이라는 2강체제로 굳혀 지고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실질적 인 지배력은 어떻게 보면 고대나 중 세보다는 덜 한 편이다. 스페인과 로 마, 몽골 그리고 터키(오스만 투르크) 가 주름잡던 세상과 비교하면 지금 의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은 어찌보 면 귀여운 편인데 그만큼 전 세계가 안정화 된 상태라는 것을 증명한다. 물론 국지전으로 인해 크림반도가 러시아에 병합되고 - 주님의 50% 이 상이 러시아계 였고 우크라이나가 구 소련의 일부였으니 이해가 된다 - 아 직도 지구 곳곳에서 내전이 산재해 있지만 과거의 지구의 모습과는 판 이하다. 그래서 무역전쟁이라는 말은 사실상 맞지않다. 무역경쟁이라고 해 야 하지 않을지. 그런데 전 세계에서 한국만큼 내수 보다 수출을 많이 하는 나라도 드물 다는 뉴스가 자주 들려오는 상황에 서 한편으로는 한국이 진정한 무역 국가라는 생각이 든다. GDP의 70% 이상이 무역에 의해 발생하는 한국. 일본이 20% 수준이라는 것을 보면 한국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계속 발 전할 수 있는지를 알게 해준다. 무 역이 없으면 한국의 미래도, 발전도 힘들다는 것인데 중계무역의 대표적 인 나라로 한국이 거론되는 요즘 그 리스크도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일본 과의 무역전쟁을 통해 배우고 있다. 그리고 무역에서 영원한 동지도, 적도 없음을 마치 영화를 보는듯 실 감나게 일본이 보여주고 있다. 사무 라이 나라 일본. 일본애들이 조선을 쳐들어와서 제일 황당했던 것이 수 도를 정벌한 이후인데 일본에서는 수도와 왕궁을 정벌하면 그 왕이 항 복을 하거나 할복해서 나라가 넘어 가는데 조선은 왕이 달아나서 수도
와 왕궁을 점령했지만 결코 점령한 게 아닌 황당한 상황에 놓였다가 결 국 불세출의 영웅 이순신의 등장으 로 의문의 1패를 당했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다. 중국이 한국의 제 1 무역국가이지 만 미국의 견제로 중국의 무역상황 이 악화되면 결국 한국에서의 중간 재 수입이 줄어들고 한국은 그로 인 해 일본에서의 수입이 줄어들어 결 국 이것으로 인해 미국의 수입가격 이 뛰어 어느 누구도 무역 승자가 될 수 없는 불과분의 관계로 톱니바퀴처 럼 돌아가는 지구촌의 당연하고 엄 연한 현실이다. 일본이 1980년대 한때 세계 경제 대국 순위 2위를 기록한적이 있었다. 이름하여 '경제동물'. 그런데 잃어버 린 20년으로 인해 이제 자신들이 ' 조센징'으로 깔보던 한국에 따라 잡 힐 것 같은 위협에 직면하면서 한국 의 성장을 의도적으로 꺾으려 하고 있다. 필자가 아는 대부분의 일본 사 람들은 예의 바르고 남의 험담을 하 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음을 확 드러내 놓고 대화하는 모습을 별로 본적이 없다.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일본인의 속성이 모든 일본인 들에게 해당되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한국이 일본을 넘어서서 아시아 경 제대국 2위자리를 차지 한다면 최소 한 임진왜란이래도 역전되어왔던 한 국과 일본의 위상은 달라질 것이다. G7 회담에서 아베가 트럼프에게 잘 보이려고 하던 모습을 보면서 - 그 들이 실제로 예의가 바른 것이 아님 을 문대통령에 대하던 그들의 태도 그리고 실무자 회의를 요청하던 한 국에게 쓰레기 가득한 빈 사무실로 무표정하게 맞이하던 그들의 모습 에서 우리는 확실히 보았다 - 한국 이 먼 훗날 일본의 제치고 G7의 당 사국이 되는 날이 올까 생각을 해보 기도 했다. 지금 문대통령이 주창하 는 소재산업의 육성과 중소기업의 육성이 잘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불
과 몇 년 안에 한국의 기본기와 체력 은 더 단단해 지고 기술강국 으 로서 의 면모를 세우는 날이 올 거라 믿는 다. '해가 떴을 때 볏짚을 말려야 한 다'는 속담처럼 이제 그 때가 온 것 이라 믿는다.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의 강화가 더 욱 필요한 요즘처럼 말이다. 이미 전 기자동차의 전쟁도 시작되었다. 재밌 는 것은 한국 자동차 업계의 전략인 데 수소전기차 산업도 병행하고 있 는 것이 이채롭게 느껴진다. 다를 포 기한 수소자동차에 왜 미련을 가지 는지 알 수 없지만 속빈 강정이 되 지 않기를 바란다. 더 주목되는 것이 현대자동차에서 한국 첫 고유디자인 차 '포니'의 복고풍 디자인으로 전기 자동차를 개발한다는 소식. 2021년 에 양산을 목표로 포니를 재 해석한 자동차을 만들고 이미 프로토타입 을 내 놓았다고 한다.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 아'의 작품으로 유명한 이 포니가 준 중형 해치백 수준으로 키워져 나올 예정인데 원래는 후륜구동 방식 이 었지만 전륜구동으로 변경 할 것이 라는 소문이 있지만 미국 Mustang, Challenger 그리고 Camaro의 복고 전략의 따라하기 아닌 진정한 승자 가 될 그런 차가 탄생하기를 기대한 다. 이미 Mini가 Mini 1세대 기반의 전기차, Peugeot가 1960년대 504 coupe을 기반으로 한 컨셉트 전기 차 그리고 소형차 N600의 디자인 을 재해석한 전기차를 Honda에서 곧 내놓는다고 하니 앞으로 전기 자 동차 전쟁도 기대가 된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지 만 최소한 외국에서 한국 자동차를 보고 시장에서 선 전하는 모습을 보 면 '친정이 잘되야 며느리가 힘이 있 다'는 말이 진리임을 느끼는 요즘이 다. 가을의 문턱 행복하시라.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이민 절차 생각보다 까다롭다고들 한다. 여긴 모든 시스템이 다른 여러 시스템들과의 관계도 고려해 만들어 지며 또 큰 볼륨을 공평하게 처리하 게 만들기에 결과가 나올때까지 시 간이 오래 걸린다. 원래 시스템이란 인풋이 들어가 안에 셋팅된 룰따라 프로세스가 되어 아웃풋이 나오는 것인데, 순금이 여러번 금 용광로, 즉 고로를 거쳐야되듯, 좋은 시스템 아웃풋은 더 오래 걸리게 마련이다. 고향에선 시스템을 금방 만들어 결 과도 빨리 기대하던데, 여긴 언어와 룰도 다른데다 오래 걸리니 처음 열 정이 식어 중간에 포기하거나 길을 바꿀 유혹이 오게 마련이다. 하지만 여긴 오래된 집들도 고치고 또 고쳐 100년 아니 그 이상 사는 사 람들이니 모두 다 기다림의 미학이 익숙한 스타일로 바뀌길 기다릴 뿐 이다. 반면 시스템이란 속성상 달구 어지는덴 오래 걸리지만 일단 발동 걸려 돌아가면 내가 직접할 수 없는 큰 볼륨을, 내가 옆에 없어도, 시스 템이 식을 때까지 아웃 풋을 한결같 이 차별없이 제공하는 장점이 있으 니, 말과 문화가 서툰 이민1세대에 게 재정 시스템은 가장 요긴할 것이 다. 왕거북이처럼 미련하게(?) 생각 없이(?) 그저 고개 주억거리며 꾸준 히 쌓아나가는 것이 왕도더라. 필자 가 다는 모르지만 경험상 그리 산 분 들은 세월갈수록 이민 삶이 점차 멋 지게 변한다. 시스템 안 혜택이 꾸준 히 복리로 쌓여 더욱 빠르게 단단해 지기 때문이다. 은퇴시 않한 사람과 여러 시스템에 서 나오는 열매(은퇴 재정)가 남은 평 생 개런티로 1백만불이상 차이나는 것 필자 적잖이 본다. 고향식으로 내 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테니 그걸 찾아내면 단번에 될꺼야하지만, 그런 것은 여기 없는 것 같다. 얼마않되는 주위 고향 사람들과 비교할 일도 아
니다. 그저 순진하게(?) 아니면 난 좀 미련해하고 캐나다 퀘벡식 시스템별 어드바이서들과 계획 세워 누가 더 오래 쌓았냐가 관건일 뿐이다. 나중 에 뒤돌아보며 내 열매가 언제 저리 커졌지 ? 애들은 언제 저렇게 컸누 ? 특히 이민 1세대는 이리해야 되지 만, 벌써 꽤 많이 쌓아나간 젊은 1.5 세대 자녀들도 있다…물론 시동은 부 모님들이 걸어 주었지만… 그런데 여기 시스템들은 정확히 시 작해야한다. 의료보험, 차보험, 집보 험들 싼 가격, 우리 이민 1세대는 조 심해야 한다. 오랜 브로커 왈, 겨우 연 1,300불 보험료내는데 차 사고로 5만불이 나왔다면, 고작 연 485불 보 험료내는데 수술비 5만불 나왔다면, 푼돈 연350불 보험료내는데 콘도에 물이 아랫 집까지 새 7만불이 나왔 다면 보험사가 어서 옵쇼하고 자동 으로 보상하겠냔다. 퀘벡 보험 가입 자격과 크레딧 레벨따라, 불법없이, 감춘 사항없이 사실대로 가입됬는지, 원인이 정확히 보상 룰과 맞는지 철 저히 조사하지 않겠냔다. 여기에 걸 리면 보상은 그대로 스톱... 한번 상 상해 보시라. 이럴때 내가 과연 보험 사와 맞짱뜰 수 있을까 ? ! 여기 신 용이 전무한 이민 1세대는 가격보다, 절대 불법없는 정확한 가입을 택해 야하는 이유이다. 쉽게 생각하는 의료보험도 퀘벡 주 정부 라이센스가진 어드바이서와 직 접 대화하며, 할인없이(여긴 보험료 할인 불법이다), 또 제 3자를 통하지 않고 직접 가입하는 원칙을 지켜 보 상 확율을 최대 높혀 놓아야한다. 멀다 느끼는 생명 보험도 정확히 룰 따라 가입해 두었더니 몇 십만불이 의료보상보다도 더 빨리 나오더라. 가볍게 생각하는 의료보험부터 효 과가 큰 생명보험도 가입 원칙은 다 똑같은, the earlier, the better인 재 정 시스템들임을 잊지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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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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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 (한의사)
제1170호 2019년 9월 13일 (금요일)
불교 이야기
보툴리눔 독소증 ( Botulism)-1 1. 이 질병은 ? 보툴리누스독소증은 보출리누스 균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중독 상태 로, 보출리누스독소증은 자연 물질 중 가장 독성이 심각한 것으로 알 려져 있다. 독소는 신경말단에서 아세틸콜린 이 방출을 억제하여 마비를 일으킨 다. 이 독소에 노출되면 호흡을 담당 하는 횡경막에 마비 증상이 일어나 생명이 위독해 질 수 있다. 2. 원인은 ? -음식에서 자란 보출리누스균은 보통 가정에서 통조림한 음식에서 나타나고 균은 냄새나 색이 없다. -외상성 보툴리눔 독소증은 상처, 개방된 피부에서 균의 아포가 발아 하며 발생하며 보통 마약 투여자, 외상 혹은 수술 환자들에게서 주로 발생한다. -유아 보툴리눔 독소증은 1세 미 만 아이에서 나타나며, 가장 흔한 보 툴리눔 독소증으로 섭취한 보톨리누 스균이 장내에서 증식하여 독소를 생산함으로써 발생한다. -흡입 보툴리눔 독소증은 생물 테 러 목적으로 보톨리눔 독소를 에어 로졸 형태로 살포하는 경우 호흡기
를 통해 흡수되어 발생한다. 3. 종류는 ? 음식 유래 보툴리눔 독소증, 외상 성 보툴리눔 독소증, 유아 보툴리 눔 독소증, 흡입 보툴리눔 독소증으 로 나뉜다. 4. 증상은 ? 보툴리눔 독소증이 있는 음식을 먹 은지 2시간~ 8일 후 증상이 나타나 기 시작하며 보통은 12~72 시간 이 내에 증상이 나타난다. -장내 증상 ; 오심, 구토, 복통, 설 사(보툴리눔 독소증 환자의 절반은 장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신경학적 증상 ; 눈꺼풀 처짐, 복 시, 시야 흐려짐, 말이 어눌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움, 구강 건조, 호흡곤란, 서 있거나 걷 기 어려움, 열이 없고 의식이 명료하 며 지남력이 뚜렷하다. -영아에서는 처음에 변비증상이 나타나며 무기력한 상채로 온몸이 처지고 근력약화를 설명하는 증상 으로 잘 울지 않는다.
마음 그릇 몸은 나이를 먹진만 마음은 아직도 이팔청춘 같지요? 왜냐하면 마음에는 나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모르는 영원한 현재가 마음의 나이입니다. 우주는 한없이 거대한 반면 내 마음은 몸 안에 갇혀 있어 작다고 느껴 지시나요? 그런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마음이 우주를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은 마음이 우주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 그릇안에 우주가 들어와 있는 것이지 내 마음보다 더 큰 우주는 별도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는 마음과 우주 공간이 사실은 완벽하게 하나입니다. 아는 마음이 공간을 만들고, 공간이 살아서 아는 것입니다. 가장 큰 신비는 내 마음 본성을 깨달으면 전 우주가 일시에 깨닫는다는 점입니다.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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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0 Fri., September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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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집 두 채 살 돈 썼다" 씨름 부활 씨름하는 미스터 김 자비 1700만원 들여 씨름 보존하는 김상현씨 사연 NYT에 소개
뉴욕타임스가 최근 소개한 재미교포 김상현 씨와 부인 김희수씨의 식사 시 간이다. [뉴욕타임스 캡처]
명절이면 생각나는 씨름. 태평양 건너 미국, 그 중에서도 뉴욕 퀸스 한복판에서 씨름의 부활을 위해 고 군분투하는 이가 있다. 재미 교포 김상현(56) 씨다.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김씨 의 노력을 ‘한국의 전통을 지키려 는 미스터 김의 외로운 싸움’이라 는 제목으로 소개했다. NYT의 스 타 사진기자인 재미교포 이장우 기자가 존 를랜드 동료기자와 함 께 발굴한 기사다. 이장우 기자는 9ㆍ11 테러 사진촬영 등으로 퓰리 처상을 다수 수상했다.
이장우 기자가 촬영한 김상현씨의 모 습은 평범한 50대 한국인 남성의 모습 이다. 부인 김희수 씨가 차려주는 밥상 엔 잡곡밥과 깻잎, 풋고추, 각종 김치는 물론 보글보글 끓는 찌개까지 한국음 식이 푸짐하다. 젓가락을 든 김씨는 웃 통을 벗은 채 부인이 차려주는 밥상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NYT에 따르면 사업가인 김씨는 뉴 욕 인근 퀸스의 아파트 지하층에 산 다. 생업보다 그의 마음을 지배하는 건 씨름이다. NYT는 “김씨는 지난 30년 간 1700 년 된 한국의 전통 레슬링인 씨름을 (
미국에) 소개하기 위해 거의 혼자 노 력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NYT에 “ 한국계 미국인 아이들이 한국의 문 화를 너무 모른다”며 “한 명이라도 씨름을 배우겠다고 하면 그 아이를 위해 반드시 간다”고 말했다. NYT는 씨름을 일본의 스모와 비 교하며 "스모와 달리 상대를 링 밖 으로 힘으로 밀어낸다고 점수를 얻 는 게 아니다. 상대를 때리거나 발 로 차지도 않는다"고 전했다. 김씨 는 씨름을 두고 “신사적 스포츠”라 고 표현했다. 그러나 한국에서도 인기가 예전 같지 않은 씨름을 뉴욕에서 부흥시 키기란 어려운 일. 김씨가 씨름을 위 해 자비로 쓰는 돈만 해도 1년에 1 만5000달러(1789만원)에 달한다. 그 런데 주변에선 “씨름으로 결국 돈벌 이 하려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 온다고 한다. 그의 부인 김씨가 속 이 상하는 이유다. “남편이 그렇게 씨름을 위해 열정을 쏟는데도 주변 사람들이 비웃으면 정말 속상하다” 며 “씨름에 헌신하는데 그런 대접밖 에 받질 못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부인은 말한다.
코리안 뉴스위크
김씨는 한국에서 씨름 선수들을 초 청해 시범경기를 열고, 아이들을 위 한 씨름 교실을 운영한다. 시범 경기 가 있을 땐 직접 모래판을 만들기도 한다. 한 번은 새벽 4시부터 직접 삽 을 들고 모래판을 만들었다. 손에 물 집이 잡힌 그는 NYT에 “한때는 내 가 이걸 왜 해야 하는가 라는 생각 에 눈물도 흘렸다”고 말했다. 그에게 힘이 되는 건 씨름을 배우는 아이들의 환한 미소다. 최근 뉴저지 의 한 체육관에서 열린 씨름 교실에 서 10대 아이들이 샅바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고 그는 싱글벙글했다. “얘 들 좀 보시라”며 “한국 문화를 배우
들고 모래판을 조성해 씨름 시범경기를 연다. 김씨 자비로 하는 행사가 많다 씨름 경기 장면. 한국에서도 인 기가 예전같지 않은 씨름의 전통 을 미국에서 살리기 위해 고군분 투하는 사연이 뉴욕타임스에 최 근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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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데 씨름을 빼먹을 순 없으니 내가 이 일을 계속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김씨의 초청으로 미국에서 시범경 기를 여러 번 선보인 천하장사 출신 의 이태현 교수(용인대)는 “미국 뉴 욕에서 (김씨 이전엔) 씨름을 보존하 려는 관심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누구보다도 부인에게 미안 하다고 했다. 김씨는 “씨름만 아니었 어도 큰 집 2채는 샀을 것”이라며 “ 와이프에게 더 잘해줬어야 하는데 미안하다. 하지만 내가 아니면 누가 씨름을 챙기겠나”라고 반문했다. 그 는 "씨름은 내게 자식과도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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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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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0호 2019년 9월 13일 (금요일)
리바이스·트위터 등 美 145개 기업 CEO "총기 규제 강화" 촉구
죽은 고양이를 잊을 수 없어 4천만원을 들여 복제
laws) 시행도 요구했다. 이 법은 경
미 하원 총기폭력 방지 태스크포스 포럼이 10일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 당에서 열렸다
리바이스와 갭, 트위터, 우버 등 미 국의 14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들이 미 상원에 총기 규제 강화를 촉 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일간 뉴욕타 임스(NYT)와 CNBC가 12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미국에서 총기 규제 강화 여론이 강 해지는 가운데 기업도 가세한 것이다. 서한에는 숙박공유 업체 에어비앤 비, 이미지 공유 앱 핀터레스트, 차량 호출 기업 리프트, 채식 업체 비욘드 미트, 크루즈 업체 로열캐리비언 등의 CEO도 동참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 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의 형제 인 조슈아 쿠슈너가 설립한 스라이브 캐피털과 유타주 상원의원 밋 롬니가 공동 설립한 사모펀드 업체 베인 캐피 털도 참여했다. NYT는 이를 두고 "워 싱턴(정치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도 있다"고 촌평했다.
CEO들은 최근 증오나 인종차별 주의 등과 연관된 무차별 총기 난 사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 련해 총기 구매 때 하는 신원조회 의 범위를 모든 총기류로 확대할 것 을 요구했다. 이들은 서한에서 "미 국의 총기 폭력 위기에 대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은 정말로 수용 할 수 없는 일이며, 이제 미국 대중 과 함께 총기 안전을 주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서한은 특히 공화당이 주도하는 상원이 민주당이 다수당인 하원에 이미 제출된 법안을 제정하도록 촉 구했다. 이들은 또 "미국에서 총기 폭력은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그것 은 방지할 수 있다"며 "우리는 의원 들이 이런 비극을 막을 수 있는 상 식적인 총기 법안을 지지하기를 원 한다"고 밝혔다. CEO들은 또 더 강 력한 '붉은 깃발법'(적기법·red flag
찰이나 가족이 법원에 청원을 제기 해 폭력 위험성이 있는 사람들이 잠 정적으로 총기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제도다. NYT는 "이번 서한은 미국에서 가 장 분열을 낳는 쟁점 중 하나인 총기 논쟁에 참여하려는 기업인들의 결연 한 노력"이라고 평가했다. 리바이스 CEO 칩 버그는 "이 이슈 가 얼마나 정치적으로 격앙돼 있는 지를 고려하면 이 CEO들은 어느 정 도 자신들의 사업을 위태롭게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버그 CEO는 최근 며칠간 총기 옹 호론자를 포함한 동료 CEO들이 동 참하도록 설득을 벌여왔다고 NYT는 전했다. 그는 "CEO들은 사업에 영향 을 줄 수 있는 일에 대해 행동을 취 하려고 신경 쓰고 있는데 총기 폭력 은 이제 모두의 사업에 영향을 미치 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페이스북과 구글은 서한 참여를 내부적으로 토 론했으나 최근 진행되는 반(反)독점 조사 등을 감안해 동참하지 않았다. NYT는 "최근 3년에 걸쳐 기업들은 이민이나 기후 변화, 인종 등의 사회 적 쟁점에 10년 전이라면 이해할 수 없었을 방식으로 점점 관여하고 있 다"고 보도했다.
냉장고에 넣고 시노진의 직원이 방문 하기를 기다렸다. 뉴욕타임스에 따르 면 시노진의 직원이 다쏸의 피부 세 포를 채취해 보관고에 넣어뒀다. 황 유는 다쏸이 죽은 지 한 달이 지나
스물 두 살의 사업가 황유 씨의 반 려묘 다쏸(大蒜, 마늘이란 뜻)은 지 난 1월 두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 다. 황유 씨는 그 어떤 것도 다쏸을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ABC뉴스에 따르면 황유는 다쏸을 제때 병원에 데려가지 못한 죄책감 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때 어디선가 봤던 기사가 떠올랐다. 중국에 반려 견을 복제해 주는 회사가 있다는 내 용이었다. 황유는 반려동물 복제회사 인 시노진(Sinogene)을 찾았다. 그때 까지 시노진은 40여 마리의 개를 복 제한 바 있지만, 고양이를 복제한 경 험은 없었다. 다쏸을 땅에 묻은 바로 그 날 황유 는 무덤을 팠다. 죽은 다쏸을 곱게 싸
25만 위안(약 4200만원)을 지불하 고 다쏸을 복제하기로 결심했다. 뉴 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황유는 ” 다쏸을 되찾는 일은 그 본보다 훨씬 가치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다쏸은 대리모에게서 7월 21일 태 어났다. 위 AFP의 영상에서 애기 다 쏸과 놀아주고 있는 고양이가 대리 모다. 뉴 다쏸을 처음 봤을 때 황유 는 죽은 다쏸과는 조금 다르다는 걸 알았다. 아기 다쏸에게는 턱에 있는 회색 반점이 없었고, 눈 색깔이 푸 른 빛이었다. 황유는 뉴욕타임스와 의 인터뷰에서 ”실망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기술적인 한계가 있 는 상황이라는 설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외부 외사의 DNA 검사에서는 두 고양이의 유전자가 일 치하는 것으로 나왔다. 다쏸은 약 한 달여가 지난 8월 22 일 중국 언론에 공개됐으나, 아직 황 유의 집에서 사는 것은 아니다. 연구 진들이 다쏸에게 부작용이나 유전병 ==>> 옆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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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작가의 '다다익선'이 원형보존 된다
비디오아트 의 거장 백남 준 (1932~2006)이 국립현대미술관 과 천관에 그의 가장 큰 작품으로 남겼 으나 지난해 꺼졌던 영상탑 <다다익 ==> 옆에서 계속 등이 일어나는지 관찰하고 있기 때 문이다. 중국 최초의 복제 고양이의 탄생은 여러모로 관심을 끌었다. 반 려묘나 반려견을 복제하는 사업이 성행하고 있다는 점뿐 아니라 개가 아닌 ‘고양이’를 복제했다는 사실 때 문이다. 시노진 측은 이번 실험이 중 국 내 고양이의 수요가 늘어가고 있 음을 상징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참 고로 개를 복제하는 비용이 더 비싸
선>이 다시 불을 밝히게 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해 2월부터 기기 노후화와 누전 위험 등으로 가 동이 전면 중단됐던 <다다익선>(높 이 18.5m)의 원형을 유지하기로 했 으며, 2022년 전시 재개를 목표로 3 개년 복원 프로젝트를 벌이겠다고 11일 발표했다. 윤범모 관장은 이날 서울관에서 간 담회를 열어 <다다익선> 보존 복원을 위한 조사경과와 운영방향을 내놓고 1003개의 시알티(CRT:Cathode Ray Tube) 브라운관 모니터가 탑재된 작 품의 원형을 보존하기로 했다고 밝혔 다. 미술관쪽은 지난해 <다다익선> 의 상영을 중단한 직후부터 작품의 존속 여부를 놓고 국내외 전문가들 의 자문을 받으면서 앞으로의 관리 방안을 논의해왔다.
7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 서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리나 윌리엄스 (8위·미국)를 2-0으로 제 압하고 우승한 19세 신예 비앙카 안드레스쿠(15위· 캐나다)가 트로피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우승 상금은 385만달러( 약 46억원).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김영권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진용 (514)245-620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남기임 (514)953-3273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한식종사자협의회 남기임 (514)953-3273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김광오 (514)817-784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675-1382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신맹호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몬트리올 제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열린법회(법륜스님)
이봉춘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김동녘 김성수 허정기 최병희 김 억 하수만 정성호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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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놓았다. <다다익선>은 비디오아트를 창시 한 백남준의 작품들 가운데 가장 규 모가 큰 대표작이어서 지난해 가동 이 중단된 뒤로 보존·복원 방향을 놓 고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국립현대미술관 쪽은 이와 관련해 지난해부터 독일의 체트카엠(ZKM) 과 미국의 뉴욕현대미술관(MoMA), 삼성미술관 리움, 백남준아트센터 등 국내외 주요 기관 전문가 40여 명의 의견을 들었고, 기존 모니터를 대체 할 수 있는 신기술의 적용 여부도 검 토해왔다고 설명했다. 생전 백남준은 작품에 들어간 기 존 제품이 단종될 경우 영상이미지 만 온전하게 내보낼 수 있다면, 신기 술을 적용해도 좋다는 의견을 지인 들에게 밝힌 바 있다. <포토 뉴스>
다. 개 복제에 드는 비용은 38만 위 안(약 6,400만 원)이다. 동물 복제는 세계 다수의 국가에 서 불법이다. 그러나 영국, 미국, 중 국을 비롯한 기술력이 높은 반면 별 다른 규제가 없는 몇몇 국가에서 관 련 사업이 조금씩 성행하고 있다. 한 국 역시 대표적인 동물 복제 가능국 가에 들어간다. 국내에서는 과거 줄 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을 일으켰던 황우석 박사의 ‘수암 연구소’가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정말 맛있어요~ 진짜!!!
윤 관장은 “<다다익선>의 시알티 (CRT) 모니터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미디어 매체로 미래에 20세기를 기 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대성을 반영한 작품의 원형 유지 에 모든 역량을 끌어내어 최선을 다 하는 것이 미술관의 임무란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미술관 쪽은 이에 따라 기존 모니 터를 최대한 복원해 원본성을 유지 하되 일부분에는 엘이디(LED) 등 대체 가능한 최신기술을 도입해 보 완하는 쪽으로 보존, 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전시 재개에 앞서 가동시간 단 축 등 관리방안을 세우고 복원 프로 젝트의 전 과정은 연구백서로 펴내 백남준 비디오 작품의 보존에 관한 국제적 모범을 제시하겠다는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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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에서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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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쉐봉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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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Rene-Levesque
7. 탕수육+짜장면+짬뽕
1236 rue Mackay, (514)935-8344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170호 2019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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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613)400-8149 오타와 상록회 류충근 (613)851-6906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613)825-5203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613)724-1570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613)600-4210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613)866-2046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613)866-6541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514)981-9657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343)777-7864 캐나다한인공무원협회 kcps.ottawa@gmail.com 세월호를기억하는모임 sewolottawa@gmail.com 사람사는세상오타와 sasaseottawa@gmail.com 장학재단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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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오타와지회, 걷기행사로 파킨슨병 자선기금모금행사 참여
173 Bolton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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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보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네꿈을 펼쳐라>강연 개최 코윈 오타와지회(회장 강소영)와 오타와 한인회(회장 김상태)가 진행 하고 8월 29일 주캐나다 대사관 강당애서 개최된 <네꿈을 펼쳐라>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강연의 강사 약력을 아래와 같이 정정합니다. Chu Wang약력 ▲중국 베이징 출신 ▲오타와에서 성장 ▲Queens University 학사 ▲유엔(the United Nations' Executive Office of the Secretary-General (EOSG)) 인턴쉽 ▲Boston Consulting Group 에 서 management consultant 로 근무 ▲Harvard Kennedy School에서 Public Policy 석사재학 중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레이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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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Walkley Rd
☎ 613-298-8666
코윈 오타와지회(회장 강소영)는 9월 7일 오전 10시 30분 Parkinson Canada SUPERWALK가 주관하 고 Lakeside Gardens/Britannia Beach에서 진행된 파킨슨병 자선기 금모금행사(fundraising event for Parkinson disease : SUPERWALK) 에 참여했다. 코윈 오타와지회는 2018년에 ALS 기금모금행사에 참여한데 이어 올해 는 파킨슨 병의 진단과 치료 그리고 질병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파킨슨병 자선기금모금행사에 참여하며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에 힘을 보탰다. 파킨슨병은 뇌 특정영역의 신경 세포 손실로 인하여 운동 조절문제 와 기타 비운동증상을 포함한 신체 운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게되는 진 행성질환이다. 아울러 코윈 오타와지회는 9월 27 일 저녁 6시 30분 오타와한인교회에 서, 10월 21일에 치러질 캐나다 연방 정부 선거를 앞두고 한인들의 보다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돕기 위한 노 력의 일환으로 선거관련 정보세미나 를 개최한다. 이날 정보세미나는 오 타와 한인회(회장 김상태)와 공동으 로 주관하고 코리안 뉴스위크가 행 사를 후원한다.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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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o. 1170September Fri., September 13, 2019 No.1169 6, 2019
오타 타와 와 오
[류은규의 한방칼럼]
두통의 종류와 한방치료 두통은 흔한 질환이다. 통계를 보면 전 인 구의 90% 이상이 평생 한 번 이상 두통을 겪 는다고 한다. 하지만 두통으로 고생하면서도 정작 진통제 말고는 별다른 치료법을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도 상당한 편이다. 두통은 크게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 으로 나눈다. 일차성 두통은 편두통과 긴장 형두통, 군발두통 등으로 나누며, 원인질환 이 따로 없고 두통 자체가 질환인 경우이다. 전체 두통환자의 약 2/3가 여기에 해당된다. 반면 이차성 두통은 원인질환이 있는 경우 다. 뇌종양과 뇌막염 등의 질환과 축농증과 중이염, 녹내장, 턱관절장애 등이 원인이 돼 두통 증상이 보이는 경우다. 일차성 두통으 로 판단이 돼도 다른 원인은 없는지 주의 깊 게 살펴봐야 하는 이유다. 편두통과 긴장형두통, 군발두통은 증상을 면밀하게 관찰하면 비교적 구분하기가 쉬운 편이다. 긴장형두통은 긴장성두통이라고도 부르며, 병명에서도 나오듯이 지나친 긴장 과 스트레스, 자세 불량이 원인이 된다. 그 런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뒷머리, 등쪽 근육 들이 긴장을 하고 그로 인해 혈액순환이 안 되는 악순환이 만들어져 두통을 유발한다. 편두통은 단순하게 머리가 조금 아프다 마는 상황이 아니다. 뇌신경질환 범주에 들 어갈 정도로 통증이 심하기도 하고 시각이
나 청각 이상과 같은 신경학적인 이상 증상 을 같이 보인다. 전구기라고 해서 우울과 과민함, 피로감과 더불어서 눈앞이 번쩍번쩍하는 느낌, 시야가 축소되는 증상이나 이상한 감각들을 느끼는 시기가 있다. 이후에 본격적인 통증을 느끼는 시기가 온다. 강도가 심한 두통이 주로 한쪽 으로 맥박이 뛰듯이 온다. 이 때문에 업무나 학업에 지장을 많이 받게 되며 진통제가 듣 지 않는 경우도 있다. 군발두통은 삼차신경과 관련된 두통이다. 우리 얼굴의 이마와 뺨, 턱 아래쪽으로 삼차 신경의 가지들이 지나가는데 해당 부위에 극 심한 통증이 온다. 주로 눈주위와 눈동자 안 쪽과 머리 옆쪽으로 통증이 심하다. 특징적 으로 자율신경 이상 증상인 콧물, 눈물이 나 고 눈꺼풀이 처지거나 동공이 수축하는 증 상이 보인다. 편두통과 달리 가족력이 별로 없고 20대 후반 이후 나이에 시작이 되며, 봄 과 가을에 악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한의학에서는 소화기 장애성 두통, 간 기 능 이상에 의한 두통, 순환기 장애에 의한 두 통, 뇌진탕증후군에 의한 두통 등 다양한 원 인으로 이를 파악하고 있다. 특히 원인 모를 두통은 뇌 혈액순환 장애 에서 찾고 있다. 이는 어혈이라는 개념을 통 해 설명이 가능하다. 어혈은 생리적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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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려 못쓰게 된 찌꺼기 혈액을 말한다. 어 혈이 혈관 내에 응어리진 상태로 뭉치게 되면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어렵게 되 는데 이 과정에서 두통, 어지럼증, 구토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혈액순환을 높여 두통을 개선하기 위한 한방 치료로 한약과 침술이 있다. 한약은 탁한 혈액 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한약 처방으로 어혈 제거와 위 기능 문제, 간장 의 열, 대장의 독소, 신장의 무력 등 저하된 장 부의 기능을 회복하고 면역력 강화에 주력한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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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긴장성두통, 편두통, 군발두통, 소화불량두 통과 같은 여러 유형의 두통과 어지럼증 치료에 도 동일효과를 얻도록 정확한 처방에 집중한다. 또 한방에서는 한약 치료와 더불어 뇌 혈액순 환 장애로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뇌압을 침을 통 해 정상으로 낮추는 뇌압조절법, 약과 침의 효과 를 동시에 적용시켜 좀 더 빠른 통증 개선이 가 능한 약침, 전신 경락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경락이완 치료를 병행해 더욱 좋은 치료 결과를 얻는데 힘쓴다.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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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0호 제1469호2019년 2019년9월 9월13일 6일 (금요일) (금요일)
오타와한인교회, ‘The Community Harvest Program’ 참여 봉사의 손길 나누다! 오타와한인교회 구제부 주관으로 2019년 3차 농장 봉사(Ottawa FoodBank ‘The Community Harvest Program’)가 8월 31일 진행됐다. 구제부는 "산들산들 바람에 몸을 실어 농장으로 가 는 길이 참 즐겁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수확은 우리 가 하지만 이 모든 작물들을 키우시고 돌보시는 분 은 하나님이시기에 더 많이 감사했습니다. 또 형제, 자매 그리고 자녀들과 함께 한마음이 되어 손을 보 태고 나누니 더 좋은 은혜로운 시간이였습니다"라고 봉사 참여후기를 전했다. 오타와한인교회는 2014년부터 농장봉사에 참여 하고 있다. 씨 뿌리기 부터 수확까지 농산물 생산과 정에 참여하며 농산물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지는 과정을 통해 이웃사랑의 기쁨을 오타와한인교회 성 도들 및 오타와 동포들과 나누고 있다. -사진: 오타와한인교회 구제부-
2020 대한민국정부초청 외국인 학부과정 장학생 모집 공고 대한민국정부(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는 캐나다 지역에서 지 난해에 이어 2020년도 Global Korea Scholarship(GKS) 정부초 청 외국인 학사과정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지역에 배정된 선발인원은 1명으로 신청 마감일은 2019.10.25.(금)입니다.(우편의 경우 도착분에 한함). 지원서는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150 Boteler Street, Ottawa, Ontario, Canada, K1N 5A6)으로 제출하기 바라며, 추천선발된 지원자에 한하여 11월초에 개별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각 대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KS 웹사이트(www. studyinkorea.go.kr)의 University Information을 참고하시고, 지원자는 반드시 University Information에 등재된 대학들과 그 대학들에서 개설된 학과만 지원해야 합니다. 문의는 대사관[canada@mofa.go.kr 또는 1-613-244-5010]으 로 연락하거나, 국립국제교육원으로[www.studyinkorea.go.kr, kgspniied@korea.kr]으로 직접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지켜온 한식당, 고궁 편안하고 고향 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수용) Fine Korean Cuis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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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 대한민국국적자 국외여행허가 안내 1995년생 대한민국 남자 중 24세 이전 출국한 후 국외 체재중인 사람들은 2020년 1월 15일까지 병무 청의 국외여행허가를 반드시 받으셔야 합니다. 만약 허가를 받지 않고 체재하거나 허가기간 내 귀 국하지 않을 시에는 병역법 제94조에 의거 고발되며, 여권발급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받게 됨을 알려드리 오니 반드시 국외여행허가를 받아 불이익을 겪는 일 이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참조: www.m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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