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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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9월 20일(금) 2018년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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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사진 "몇장인지 기억안나” 퀘벡주,검은분장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선거운동 2주만에 터진 악재, 흑인분장 사진 연달아 나오고 동영상까지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쥐스탱 트뤼도(48) 캐나다 총리의 20년전 사진이 인종차별 논란을 일 으키며 선수상의 가운데 우 연 쥬트땡뉴스의 트뤼도중심에 캐나다 속되어 불구하고 흑인으로 퀘벡 분장한 또다른 내 사 려에도 주정부가 진과 동영상까지 논란이 갈 년도 이민자 수를발견되어 20% 감축을 진행 수록 높아지고 있다. 할 예정이다. 트뤼도 총리는 퀘벡주의 지난 목요일 위니팩 지난 총선에서 정권을 잡 에서 선거 유세를 이어가며 유권자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들에게 거듭 사과의 전했다. 요일 이같은 내용에 말씀을 대해 "총선 공 이날 트뤼도 총리는 "당시에는 얼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굴을 검게 칠하는 행위가 인종차별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적인줄 몰랐다"면서 "그리고 검게 분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장한 것이장관 몇번인지 기억나지 않는 이민성 시몬 졸린-베렛씨는 다"고 말했다.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사진에는 손과 얼굴을 게해당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갈색 요 으로 칠한 트뤼도가 당시 교사로 근 구했다. 무했던 캐나다 웨스트포 의회에서 그는사립학교인 "우리가 원하는 것 인트그레이 아카데미의 연중행사에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캐나다 전 총리였던 피에르 트뤼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도의 아들인 쥐스탱장관은 트뤼도퀘벡 총리는 그러나 졸린-바렛 정 10월 21일 재임을 위한 총선을 앞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두고 있다.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해당 사진이 실린않았다. 기사가 보도되 구체적으로 밝히지 자그는 트뤼도 '아라 또 총리는 새로운 기자들에게 노동자들에대한 비안나이트'를 열린 교내 행 불어 능력시험 주제로 또한 계속해서 시행 사에서 '알라딘'으로 분장한 것이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한편, 해명했다.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그는 사진이 인종차별적이라는 것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을 인정하며퀘벡주의 분장은 "하지 말았어야 감축하려는 계획을 재고하 했다"라고 말했다.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기자회견에서 비슷한 사례가 트뤼도 수상은 이와 퀘벡주내 사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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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있었느냐는 질문에 트뤼도는 고등 학교 재학 시절 장기자랑을 위해 분 장을 한 적 있다고 밝혔다. 당시 사 진 또한 트위터에 올라왔다. 캐나다 전국무슬림협회 무스타파 파룩 사무총장은 내있다고 "갈색 이 노동인력 부족을성명을 우려하고 으로 있다고 얼굴을말하며 칠한 총리의 모습을 본 듣고 "지금이 새 이민 것에 매우 유감스럽다. 얼굴을 검게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혹은 갈색으로 칠하는 것은 역사적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으로나 말했다. 이론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 불어로 는CAQ 인종차별적, 오리엔탈리즘적 행보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다"라고 강하게 트뤼도를 비난했다.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야당 보수당의 앤드루 대한 쉬어 퀘벡 주정부는 대표인 경제 이민에 는 해당 사진이 2001년은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물론이고 가족 상 지금도 인종차별적이라고 강조하며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오늘 저녁 캐나다인들은 판단력과 도 감독한다. 덕성이 부족하고 이 퀘벡-연방 나라를 이끌 자 연방정부가 선발한 정부 격이 없는 사람을 봤다"라고 말했다.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저그미트 대표 또 은신민주당의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싱대해 연방 한 트뤼도의 과거 사진은 "모욕적"이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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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여러 문제를 낳는다"면서 "갈색 이나 검은 얼굴로 변장한 모습이 나 올 때마다 그 피부색을 가지고 태어 나 살아가는 사람들은 조롱당한다" 라며 토론토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 에게 그는말했다.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엘리자베스 메이정식으로 녹색당 받아들 대표는 민과 이민자들을

다"라면서 트뤼도 총리의 사과를 촉구했다. 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사회 통합과 다양성지난 포용 화 등 인평소 고용주협의회(CPQ)는 진보적인 정책으로 요일 성명서를 통해 입지를 이민자는굳혀왔 퀘벡 던 트뤼도 총리이기에 이번 사진은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그에게 정치적으로 타격을악화시 줄것 숫자를 줄이는 것은큰상황을 으로 보인다. 이브-토마스 도발 회 킬 것이가"고 캐나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번 총 장은 말했다. 선은 될 CPQ트뤼도에게 측은 퀘벡 힘겨운 정부가 싸움이 노동 수요 것으로 점쳐진다.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인종차별적 분장 때문에 덧 정 자과거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치인이 곤란한 상황에 빠진 것이 이 붙였다. 번이 처음은르골 아니다. 프랑소아 퀘벡주 총리는 자 미국 버지니아 랄프 노스햄 신의 이민 정책을주지사 옹호하면서 퀘벡 또한 마이클 잭슨 분장을 위해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피부 실 를 검게 칠한 사진이 공개돼 큰 논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란을 낳았다. 하지만 그는 이 쿼터에 사실을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즉각 부인했다.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를 나타냈다.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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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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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1호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퀘벡한민족재단, 제5회‘퀘벡한인장학금’수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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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한민족재단(FCCCQ, 이사장 김영권)이 2019년도 장학금을 수여 했다. 다섯 해째 되는 올해 수여식은 6명의 장학생과 가족, 친구를 비롯한 7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9 월 15일 일뻬로섬 강가에 위치한 파 티마 연수원 강당에서 거행되었다.

제5회 퀘벡한인장학생 명단은 다음 과 같다. ▲ 홍세훈(매길대, 퀘벡한민 족재단 장학생) ▲ 이진우(매길대, 몬 트리올한인회 장학생) ▲ 황지민(라살 칼리지, 사회봉사법인 코코모 장학생) ▲ 정지수(세젭마리아노폴리스, 법무 법인 Kim&Lambert 장학생) ▲ 이

정은(가나다한국어학교 보조교사, Sutton&서정협 장학생) ▲ 안지호(세젭가스페지, 김광오 장학생) 정희수 퀘벡한민족재단 장학회장 은 수여식 개회사에서 사회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설명한 후에 “퀘벡 한인장학금은 공부도 잘하지만 다 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따듯한 젊은이들에게 주는 봉사상” 이라며 수상자와 가족을 격려했다. 이어 김영권 32대 몬트리올한인회 장은 “수상을 축하하며, 한인회장으 로서의 마지막 공무를 장학금 수여 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 했다. 그는 “지금 몬트리올 한인사 회는 차세대•경제•문화•스포츠 등 주요기능의 거점이 신중하고 진지하 게 재구축되어 가는 중”이라 말하고 “9월 21일 한인회 임총에서 이민호

선장으로서의 임기가 종료되면 본 연의 직분인 기관실로 돌아가 타민 족사회와의 교류 및 경쟁우위, 나아 가 한인사회의 주류사회화를 위하 여 할일들이 많다”며 퀘벡한인장학 생들이 성장하여 훗날 동포사회 기 능거점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로써 지난 5년동안 총 32명의 퀘벡한인장학생이 배출되었다. 퀘 벡한인장학금은 세상에 많은 장학 금과 달리 젊은세대의 몬트리올 한 인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한인공동 체에 기여할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2015년에 시작된 사회봉사장학금 이다. 매해 차세대 행사와 함께 열 려온 장학금 수여식은 작년부터는 ‘ 몬트리올한인청년비상캠프’ 마지막 날에 거행되어 이캠프에 참여한 많 은 학생들에게 ‘사회봉사교육의 장’ 이 되고 있다.

18년 전 아랍인 분장… 궁지 몰린‘진보정치 아이콘’트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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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트뤼도’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왼쪽에서 네번째)가 정계 입문 전 교사 시절이던 2001년 얼굴을 새까맣게 분장한 채 찍은 사진을 시사 주 간 타임이 1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피부색을 짙게 칠한 분장은 서구에서 인종차별적 행위로 여겨진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48)가 18년 전 교사 시절 코스튬 파티에 서 얼굴을 새까맣게 칠한 ‘아랍인 분장’ 사진이 공개돼 현지 정치권이 발칵 뒤집혔다. 인종과 젠더 등에서 다양성과 사 회통합을 최우선 가치로 둔 ‘진보

정치의 아이콘’이 인종차별적 행위를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다음달 21일 총선을 앞두고 트뤼도의 총리 연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와중이어서 파문은 더 욱 증폭됐다. 미국 시사 주간 타임은 18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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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트뤼도 총리가 정계 입문 전 교사로 일하던 사립학교 웨스트포 인트그레이 아카데미의 2001년 ‘아 라비안나이트’ 파티에서 찍힌 문제 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해 졸업 앨범에 담긴 사진 속에 서 트뤼도는 얼굴은 물론 목과 손 등 외부에 노출된 부위는 모두 짙은 갈 색으로 칠한 채 터번을 쓰고 있었다. 트뤼도가 당대표인 자유당의 캐 머런 아마드 대변인은 “사진 속 인 물은 트뤼도가 맞다”면서 “당시 그 는 알라딘으로 분장했던 것”이라고 확인했다. 트뤼도 총리는 논란이 확산되자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어 “어리석은 짓을 했다. 그 일에 대해 사과한다” 며 진화에 나섰다. 그는 유세장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 나서는 “나 자신에게 화가 난다”면 서 “그때 (그런 분장이 인종차별적 행위였음을) 더 잘 알았어야 했다” 고 말했다.

일종의 연극적인 행위이긴 했지만 북미나 서구에서는 흑인·아랍인 등 으로 분장하는 행위 자체가 인종차 별적 모욕 행위로 간주된다. 특히 문제의 사진 주인공이 다양 성과 사회통합을 최우선 가치로 둔 진보정치의 아이콘 트뤼도였다는 점 에서 정치적 논란은 더 커졌다. 선거 가 불과 한 달 앞으로 다가와 있다 는 점도 트뤼도에게는 상당한 악재 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캐나다 연방정부 공직윤리 위원회는 지난달 총리 측근들의 뇌 물 사건 수사와 관련해 검찰에 기 소유예를 종용한 트뤼도가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인정된다는 최종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수사 외 압’ 스캔들에 발이 묶인 트뤼도가 인종차별적 행위의 당사자로 지목 된 것이다. 2015년 취임한 이후 트뤼도가 정 치적으로 가장 위기에 내몰려 있다 고 캐나다 CBC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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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1 Fri., September 20, 2019

코리안 뉴스위크

제2회 `몬트리올 한인청년 캠프'성공리에 퀘벡한민족재단 주최, 몬트리올한인청년회, 맥길대 한인학생회 공동주관

제2회 몬트리올 한인청년 비상( 飛上)캠프가 9월 13일부터 15일까 지 3일간 작년 1회때와 마찬가지로 L'Île-Perrot 에 위치한 ‘파티마 수련 원’에서 열렸다. 퀘벡한민족재단이 주최하고 몬트 리올한인청년회(회장 나성수)와 맥 길대학교 한인학생회 MECA(회장 홍세훈)가 공동주관했다.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과 퀘벡한민족재단 그 리고 몬트리올 총영사관이 후원했 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였다. ‘정치, 법률, 경제, 의대, 건축, 디자 인, 회계, 경영컨설팅, 미디어, 캐나 다 국군분야’의 꿈을 가진 한인청 년과 학생(하이스쿨 포함), 멘토 등 ‘ 파트타임 참여자’ 및 ‘숙박참여인원’

약70여 명(작년보다 약50% 증가)이 이 캠프에 참가해서 2박 3일간 함께 먹고 자고 듣고 토론하는 귀한 시간 을 가졌다. 캐나다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 고 있는 정치, 경제, 법조 외 해당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3일간 1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꽉 찬 일정내내 선배들이 현 위치에 오를 때까지의 당면했던 난관과 극 복기를 들었고, 진로선택에 관한 전 문가들의 조언을 경청했으며, 질문과 답이 쏟아져서 하루 종일 토론 열기 가 그치지 않았다. 첫날 오프닝에서 김영권 한인회장 겸 퀘벡한민족재단 이사장은 “사람 이 살아가다보면 적어도 세 번의 중 Mentor

요한 기회가 온다. 그 기회는 늘 주 변을 맴돌지만 알아보지 못하고 그 냥 흘려보낸다”면서 “그 기회를 알아 보는 안목을 이 캠프에서 멘토에게 배우고 비상(飛上)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본 격적인 멘토들의 강 의가 시작되었다. 캠프의 일정은 Session 1, 2, 3, 4,5 로 나누어져 첫째 날 Session 1에선 전체강의로 Economics & Business 강의와 UX Design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 Session 2에선 Law 멘토 강의(변 호사,검사 되기), 테크&클라우드 컨 설팅(경영 컨설턴트), 라이프 사이언 스(의대,치대 입학 준비와 과정), 재 무&회계 분야(회계사 및 기업회계 담당자) 분야가 그룹세션으로 진행

Mentor

Profile

정희수

퀘벡주립대 경제학교수(박사)/퀘벡주립대 동 Sandra Kim 몬트리올 검찰청 검사 / Member of the Quebec bar & Korean / Prosecutors 아시아연구소 공동소장/퀘벡한민족경제연구 (검사) Association 소 소장

정햇님

몬트리올 총영사관 영사

박나연

되었다. Session 3에선 Political & Social Studies(정치와 외교분야), 재 료공학&항공기계분야, 인턴쉽과 입 사(Big4회계법인중심), 건설과 건축 디자인 분야를 중심으로 각 장소에 서 진행되었다. Session 4에선 전체 강연으로 현직 한인 군관계자(장교 및 사병)들이 멋진 군정복을 입고 ‘ 캐나다 국군’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 과 입대 후 모든 일상과 급여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강연하였다. 특별히 군세션의 경우 당일 참가를 신청하 고 온 학부형과 학생들이 눈에 띄었 다. 셋째 날 Session 5에서는 미디어 와 저널리즘에 대한 강연과 Korean Diplomacy(World Order & Korea) 를 다뤘다. 강의 중간중간의 레크리에이션 행 사는 MECA 임원들이 진행을 맡아 참가자들과 멘토들이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했다. 멘토들의 강연 이외에 ‘옥수수’와 ‘ 마시멜로우’를 구워 먹으며 진행된 ‘ 캠프파이어’와 틈틈히 진행된 ‘레크 리에이션’ 과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 어본 시간들은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또다른 큰 즐거운 시간이 되기에 충분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존의 멘토링 세션이나 네트워킹장보다 멘 토들과 거리감없이 더 재밌고 유익 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매일매일 반복되던 학교 일상생활

Korean Newsweek -3-

에서 벗어나 너무 좋은 자연 속에서 프로페셔널 및 선배 멘토들과 이야 기를 나누면서 다시 한번 동기부여 가 되었다”면서 “몬트리올의 한인청 년 학생들이 발돋움할 기회를 만들 어 주신 퀘벡한민족재단과 재외동포 재단 그리고 MECA임원들에 감사한 다”고 말했다. 마지막날 캠프 폐회식 멘트에서 나 성수 청년회장은 “청년들에게서 열 정과 능력,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보 았다. 이 젊은이들이 바로 동포사회 의 밝은 미래와 희망이다”라고 소견 을 밝힘과 동시에, “부모님과 먼저 오 신 어른 세대가 없이는 현재 젊은 세 대가 있을 수 없었다는 것을 항상 기 억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퀘벡한민족 재단 ‘김영권’ 이사장은 “지난 두 달간 열심히 준비한 몬트리 올 한인청년회와 맥길대 한인학생회 ‘메카’의 수고로 작년에 이어 제2회 몬트리올 한인청년캠프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수고하신 모든 분 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 몬트리올 발전전략 및 과제중 하나 인 ‘차세대 육성사업’에 퀘벡한민족 재단(FCCCQ)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시켜 반드시 캐나다중심에 우뚝 서는 ‘한인차세대’를 키워 낼 것” 이 라고 말했다. 이번 한인청녀캠프는 작년에 비해 규모와 참가율 그리고 멘토링 분야 면에서 두 배 가량의 신장률을 보였 다. “내년 제3회 한인청년캠프는 2 회보다 더욱 더 발전되고 풍부한 멘 토링 행사가 될 것이며, 더 많은 학 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 이다” 라고 ‘퀘벡한민족재단’ 관계자 가 전했다.

Profile

Finance Controler at Hutchinson Aeronautique & Industries

김종민

퀘벡한민족재단사무국장/KPMG/PWC/Mckin-

김형준

Creative Director at J’PNIEL

sey & Co. Alda Leung

캐나다정부 IRCC

김훈민

맥길대 치과대학

Natalie Jung

CBC 아나운서 / 기자

강신현

맥길대 의과대학

루프트한자 테크닉 항공기 엔진 테크니션

하종형

육군대위 / 캐나다 국군 병무청

PWC Montreal Office

이진우

공군사관생도 / 맥길대학 R O T P/공군

최명원

Deloitte Intern & Toronto Office

강휘권

캐나다육군 제2포병연대 일병

강태희

IAA 건축디자이너

이준영

Deloitte 경영컨설턴트

우무현

맥길대학 재료공학과 박사과정

접수기간(선착순) 9월 23일 ~ 10월 8일

강 진

에서 영어회화 10월 15일 CORP 드디어 개강

영어회화 어디에서 공부하세요! 속시원히 말하고 살아야죠.

당 수 9$ 강 료

양희원 김예린

과 목

수업시간

수업요일

수강기간

수강료

기초회화 중급회화

10:00~12:00

월~목요일

하루 2시간, 35회 총 70시간(10월 15일 ~ 12월 12일)

시간당 9$ / 총 630$

12:30~2:30

월~목요일

하루 2시간, 35회 총 70시간(10월 15일 ~ 12월 12일)

시간당 9$ / 총 630$

상담문의 퀘벡한민족재단

514 812 5437

emulcq.b2@gmail.com 3480 Décarie Montréal, 벤덤역 도보 5분, 순복음교회 건물 2층 한인센터

납부방법 1) 메일트랜스퍼 quebeccoree@gmail.com ●

2) 직접방문납부 월~목 오전 10시~오후 8시 수표 또는 현금(신용카드, 데빗카드 불가) ● ●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71호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캐나다 이민자 임금 현지인보다 [총선 2019] 자유당, "자녀양육보조금 평균 10% 덜 받아

RBC 보고서, 자격증과 경력 제대로 인정 않는 게 주원인 매년 나라 GDP 500억달러 손실 캐나다 이민자들은 현지인들보다 임금을 평균 10% 덜 받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민자와 캐나 다 출생자들 사이 임금 격차는 계속 벌어지다 최근 신기록을 이뤄 매년 나라에 500억달러 정도의 GDP 손 실을 끼치고 있다고 RBC 경제 연구 가 분석했다. 이민자와 현지인간 임금 격차는 해 외 자격증과 경력을 제대로 인정하 지 않는 데 주로 기인한다고 보고서 는 지적했다. 25~54세 대졸 캐나다 출생자들 중 절반 이상이 학력에 맞는 일을 하고 있는 반면 이민자들이 학력에 맞는 직업을 가지는 비율은 38%에 그친다. 이에 RBC 경제(RBC Economics) 의 차석 경제전문가 돈 데스자딘스 (Desjardins)는 CP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이민자의 학력과 경력을 제 대로 인정하지 않고 소극적으로 해석 한다"며 "우리는 사실 이민자들이 캐 나다 경제, 노동시장에 기여하는 바 를 올바르게 쳐주지 않고 있다. 그래 서 우리는 경제에 전체적으로 발생 될 초과 수입을 써먹지 않고 있다" 고 분석했다. 45~54세 학사 이상 이민자들의 임 금 격차는 18%에 이르는데, 이 덜 받 는 임금의 절반 이상은 해외근무경력 을 깎아서 인정하는 관행 탓으로 돌 릴 수 있다고 데스자딘스는 말했다.

중간임금 격차는 지난 30년간 계 속 상승해 1986년 3.8%였던 것이 2016년 10.3%로 뛰었다. 보고서는 캐나다가 이민자들 사이 에서 인기가 높은 나라로 남아 있 다고 밝혔다. 최근 갤럽 여론조사는 이민 가고 싶은 나라로 캐나다가 미 국 다음으로 2위임을 보여주었다. RBC 보고서는 "긴 겨울을 가진 3700만 인구 국가로는 아주 좋은 평판"이라며 그 의미를 강조했다. 캐 나다는 현재 이민자가 인구의 1/5 이며 2036년에 28%에 이를 것으 로 예측된다. 보고서는 "캐나다는 이민자 임금 격차를 없애야 하며 이를 통해 연간

GDP를 2.5%, 즉 500억 달러 정도 늘릴 수 있다고" 적었다. 데스자딘스는 연방정부가 해묵 은 문제인 자격 평가를 업그레이 드해서 고용주들이 해외경력을 인 정하는 데 돕고 이민자들의 적응 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업별 보수 격차 는 제조업 (23%), 농업(16%)에서 특히 두 드러졌고 교육, 법, 기술 분야는 10~15% 선이었다. 지역별로는 평원초지지역(The Prairies, 앨버타 써스캐치원 매니 토바 3주)이 심해 이민자들이 약 20% 덜 받았다. 대서양주들은 격 차가 가장 적었는데, 젊은 노동력을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 때문에 의한 것일 수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보고서는 연방정부가 2년 연장 한 AIPP(Atlantic Immigration Pilot Prpgram, 대서양이민시범 제도) 같은 이민이 고용과 이민을 처음부터 연계, 보다 빠른 통합과 더 나은 임금 일치를 얻을 수 있다 고 평가했다. 한편, 10개 비교분석 부문 중에 자연과학과 응용과학이 이민자들 이 캐나다 태생자들보다 평균적으 로 더 많이 번 유일한 직업이었다. 또 16세 이전에 캐나다에 온 이 민자들도 캐나다 태생자들보다 평 균 5% 더 받았다.

<포토뉴스> 테슬라 전기차 '모델3'. 한번 충전으로 160만km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셀이 나올 전망이다. 전기차 테슬라의 연구 위탁을 받은 헬리팩스 댈하우지대학교 연구팀은 전 기자동차를 160만km 운행할 수 있는 배터리셀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배터리는 '엑설런트 에너지 유동밀도 리튬이온 파우치 셀'이다. 160만km 운행 거리는 물론 기존 배터리보다 2~3배 수명이 길 어 최소 20년 이상 지속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100만 마일 고효율 배터리셀을 개발하고 있다"며 "현재 개발 중인 테슬라 모델 은 모두 이 배터리를 장착할 것"이라고 알렸다.

1000달러 인상"

자유당이 보수당에 질세라 젊은 가 정을 겨냥한 복지 공약을 내놓았다. 지난 주말 저소득층 소득세율 인하 등 젊은 유권자 호주머니 채우기 공약 을 발표한 보수당에 대응, 자녀양육보 조금 인상과 육아수당 세금 면제 등을 들고 나온 것이다. CTV 뉴스에 따르면 자유당 대표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 총 리는 17일 뉴펀들랜드 세인트 존 스(St. John's)에서 1세이하 자녀 CCB(Canada Child Benefit, 연방 자 녀양육 보조금) 인상과 입양 부모의 15주 유급휴가 제도, 육아수당 세금 면제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트뤼도는 1세 이하 자녀 대상 CCB 를 15% 올림으로써 그 가족들에게 최고 1000달러를 더 주겠다고 약속 했다. CCB는 2016년 자유당 정부에 의해 18세이하 자녀들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30만명의 어린이를 가난에서 건져냈다고 자유당이 성과를 주장하 는 제도이다. 그는 "어린아이를 둔 부모의 초점은 그들의 자녀와 보내는 시간에 맞춰져 야 하며 생활비 버는 것을 걱정해서는 안된다"고 역설했다. 자유당은 이와 함께 EI(Employment Insurance, 고용보험) 지급금에서 연 방세가 떼이지 않도록 해 육아수당 이 면세가 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

다. 이는 전날 보수당 앤드류 쉬어 (Andrew Scheer)가 저소득층 세 율 인하와 함께 내놓은 육아수당의 환불불가 15% 세액공제 공약에 맞 서서 제시한 무원천징수(일단 낸 뒤 돌려받지 않고 처음부터 면제되는) 공약이다. 입양부모에 대한 15주 휴가는 자 연출산 부모와 같은 혜택을 주는 것 으로 입양 가정에 7000달러를 더 주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자유당은 주장했다. 자유당은 또 주 정부들과 공동 으 로 2021년 보장유급가 족휴가 (Guaranted Paid Family Leave, GPFL) 제도를 마련, 출산 첫해에 EI 를 통한 유급휴가 자격이 안되는 부 모들에게 혜택이 주어지도록 하겠다 고 약속했다. 자유당 자체 계산으로는 이 공약 사항 이행에 2020~2021년 8억달 러, 2023~24년 12억달러가 들게 된다. PBO(Parliamentary Budget Officer, 독립적 초당적 연방재정분 석 업무 담당 의회예산관)의 비용 분 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트뤼도는 이에 대해 PBO가 자유 당의 수많은 공약들을 검토중이어 서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면서 선거 운동 기간내에 조만간 공개될 것이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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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1 Fri., September 20,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총선 2019]

韓 초등 조기 유학지, 보수당 "저소득층 세금 인하" 공약 캐나다 1위

현 15%에서 13.75%로 부부 절세 연평균 850달러 보수당이 저소득층 가정에서 평균 850달러의 세금을 아낄 수 있는 소 득세 인하 공약을 내놓았다. CBC 뉴스에 따면 보수당 대표 앤 드류 쉬어(Andrew Scheer)는 15 일 일요일 BC 써리의 한 가정을 찾 아 10/21 총선에서 승리해 집권하 면 연소득 4만7630 달러 이하에 대 한 세율을 현행 15%에서 2023년까

지 13.75%로 내리겠다고 말했다. 보수당 계산으로는 이 세율 인하 로 1인 가구의 경우 연평균 444 달 러를 세금으로 덜 내게 되며 부부 는 연 850 달러를 절약하게 된다. 쉬어는 "우리는 적게 버는 사람 들을 특별히 겨냥한 세금 인하를 단행할 계획이다. 모든 캐네디언들 의 세금 부담이 줄게 되지만 저소 득 세금 계층이 특히 큰 혜택을 보

독립적, 초당적 재정 분석을 제공하 는 의회예산관(Parliamentary Budget Officer, PBO)은 보수당의 이 공약이 연방정부에 연간 60억달러 세수 감소 를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쉬어의 이같은 '출혈' 공약은 과거 스 티븐 하퍼(Stephen Harper) 보수당 정 부의 GST(Goods and Sales Tax, 연방 판매세)인하와 유사하다. 보수당 정부 는 2006년 GST를 6%로 내렸고 2008

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세금 인하는 단계적으로 이뤄져 2021년 1월 14.5%, 2022년 14%, 2023년 13.75%로 줄게 된다는 것 이 보수당의 계획이다. CRA(Canada Revenue Agency, 캐나다 국세청)의 2017년 자료에 의하면 납세자 2780만명 중 34% 가 연소득 4만7630 달러 이상이다. 나머지 66%는 그 이하 소득이다. 따라서 보수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납세자의 66%에 속하 는 4만7630달러 이하 연소득 부부 일 경우 내후년 세금보고 때부터 1% 포인트 연방 소득세를 덜 내게 되며 금액은 보수당 계산으로 약 400 달러 절약 효과를 보게 된다.

년 다시 5%로 끌어내렸다. PBO 계산에 의하면 이 세율 인하로 연방정부의 세수 손실은 연간 140억 달러에 달했다. 쉬어는 소득세율 인하 공약에도 불 구하고 연방 예산을 책임있는 기간 안 에 균형 맞춘다는 의지에는 변함이 없 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 기간은 당초 2년에서 5년으로 늦춰졌다. 현 자유당 정부의 예산은 적자이다. 한편, 쉬어의 이번 선거운동 첫 BC 방 문은 사우스 써리의 은행에 다니는 남 편과 전업주부 부인의 가정이 선택됐 는데, 써리는 보수당이 반드시 2~3석을 건져야 전국 승리가 보장되는 지역이다. 2015년 총선에서 보수당은 이 지역 에서 5석 중 단 1석을 얻는 데 그쳤다

캐나다가 한국 초등학생이 가장 많 이 유학을 하는 나라로 선정됐다. 15일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 스에 따르면 캐나다는 조기유학을 떠 난 초등학생이 지난해 1134명에서 올 해 1201명으로 늘어나면서, 2년 연속 미국을 제치고 초등학생 유학 최선호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2년 이래 한국 초등학생 의 유학 지역은 미국이 꾸준히 1위를 차지했었으나, 미국 유학 초등학생은 2013년부터 감소세가 계속되며 2016 년에는 953명을 기록, 처음으로 1천명 대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미국은 이후 조기유학 사례가 꾸준 히 감소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81명 늘어난 803명을 기록했다. 다만 중학 생과 고등학생의 경우는 여전히 미국 유학이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 생의 경우 전체 2893명 유학자 중 미 국 유학자가 74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캐나다(604명), 필리핀(374명), 중국(287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 고등학생(전체 유학생 1785명) 은 미국(605명), 캐나다(278명), 중국 (181명) 순으로 유학을 많이 한 것으

로 파악됐다. 전체 통계를 보면 올해 (지난해 3월1일~올해 2월말 기준) 해외로 유학을 떠난 한국 초등학 생은 총 4399명으로, 전년(2017년 3월1일∼2018년 2월말) 대비 1801 명 증가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 초등 학생은 캐나다, 미국에 이어 필리 핀(440명), 말레이시아(336명), 중 국(242명), 뉴질랜드(221명), 호주 (207명) 순으로 많이 유학하는 것 으로 분석됐다. 한편, 캐나다는 미국에 비해 치안 이 안전해 어린 아이들이 유학으로 정착하기에 좋은 나라로 꼽힌다. 또, 연방정부의 폭넓은 교육지원 정책과 다른 영어권 나라 대비 저렴 한 생활비와 학비도 캐나다의 조기 유학 비율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 업계에서는 “캐나다는 당국 내 학교를 등록한 유학생의 자녀들 에게 초중고 공립학교에서 무상으 로 교육받을 수 있는 혜택을 주고 있다”며 “향후 미국 대학으로 진학 하더라도, 조기유학은 캐나다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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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71호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캐나다 폐암, 결장암

영웅에서 배신자로? 加 봅슬레이 영웅,

생존률 선진국 최고 수준

“미국 위해 뛸래”

로 가장 낮았다. 결장 암(Colon Cancer) 생존 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71%로 나타난 호주였 다. 연구자들은 개선된 치료, 조기 발견 덕택에 고소득 국가들에서 생 존률이 계속 좋아지고 는 있으나 불일치가 지 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란셋은 7가지 암, 즉 식 도, 위, 결장, 직장, 췌장, 폐, 자궁암을 가진 390 캐나다의 폐암과 결장암 생존률이 선진국가들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Canadian Press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가 선진 7개국 중 폐암 5년 생존률이 22%로 가장 높았으며 결 장암 생존률은 67%로 2위를 차지 한 사실이 이번주에 게재된 란셋 종양학(Lancet Oncology) 자료에 서 밝혀졌다. 비교 대상이 된 세계 고소득 국가 들은 캐나다 외에 호주, 덴마크, 아 일랜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영국이 다. 폐암 통계는 2010~2014년 환자 들을 조사한 것이다. 폐암은 캐나다에서 최고의 사망 원인이 되고 있는 암 종류이다. 7개 국 중 영국이 폐암 생존률은 15%

만명의 자료를 수집했다. 이들의 암 진단은 1995~2014년에 이뤄졌으며 2015년말까지 추적했다. 한편, 캐나다의 식도암 생존률은 16%로 7개국 중 가장 낮았는데, 호주 는 23.5%로 암 생존률이 매우 높은 나라임을 보여주었다. 직장암(Rectal Cancer, 직장은 대장의 끝 직선 부 분) 생존률도 67%로 낮은 편이었다. 호주는 71%였다. 7개 암의 1년 생존률은 호주, 캐나 다, 노르웨이 순으로 높았다. 위, 결 장, 직장, 폐암의 1년 생존률이 가장 낮은 나라는 영국이었고, 식도암은 캐나다, 췌장암은 뉴질랜드, 자궁암 은 아일랜드가 진단후 가장 일찍 사 망한 나라들이었다.

올림픽 金 2회 빛나는 봅슬레이 스타 괴롭힘, 학대로 봅슬레이 협회 고소 캐나다 봅슬레이 영웅 케일리 험 프리스(Humphries, 34)가 캐나다 국가대표를 반납하고 미국 국가대 표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지난 12일 CBC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험프리스는 작년 8월 캐나다 봅슬 레이 협회를 상대로 괴롭힘과 학대 를 받았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상황 이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로 캐나다 국가대표를 위해 뛰지 않

고 있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지난 1년 넘게 노력을 해왔지만 변화는 없었고, 안전하지 않은 일터로 돌 아갈 수는 없는 일”이라며 “협회로 부터 방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대 답이 없었기에 먼저 결정을 하게 됐 다”고 설명했다. 험프리스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올림 픽 여자 2인승 봅슬레이 부분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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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스트이며, 30세가 넘어서 출전 한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동 메달을 따며 여전히 세계 수준의 실력을 뽐낸 봅슬레이의 슈퍼스타. 그녀는 2014년에는 매년 캐나다 최고의 운동선수에게 주어지는 루 마시(Lou Marsh)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서 캐나다 국기 기수를 맡았을 정 도로 캐나다를 대표하는 선수였다. 캐나다 국가대표를 반납하는 것 에 대해 그녀는 “너무 어려웠던 결 정이었지만 본인을 위해 할 수밖 에 없었던 일”이라며 “지금까지 많 은 성원을 보내준 캐나다 팬들에 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울먹였다. 곧 미 국 봅 슬 레이 국가 대 표 출신의 트라 비스 암부르 스터 (Armbruster)와 결혼을 할 예정 인 그녀는 이 결혼을 통해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릴 2022년 겨울에 는 성조기를 달고 봅슬레이를 탈 수 있을 전망이다. 험프리스는 다음 주 부터 미국 국가대표 봅슬레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캐나다 봅슬레이 협회는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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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1 Fri., September 20, 2019

코리안 뉴스위크

캐나다 이민자 50년 후 앨버타로 몰린다

캐나다 인구 수가 점진적으로 증 가해 약 50년 뒤인 2068년에는 현재 보다 두 배 많은 5500만 명으로 정 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연방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시나 리오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국 내 총인구는 최근 몇 년간의 꾸준 한 증가세로 2018년 3710만 명에서 2068년 552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 로 예측됐다. 이같은 인구 증가의 요 인으로는 출산율 상승과 사망률 저 하, 그리고 이민자의 유입으로 인한 인구 상승이 지목된다. 통계청은 향후 50년 동안 캐나다에 서 이민자 수용과 유입이 계속될 것 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068년까지 인구 수는 경제 성장률에 따라 최소 4440만 명에서 최고 7020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저성장 및 중성장 경제 시나리오에 따르면, 인구 증가율은 인구 고령화

에 따른 사망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몇 년 동안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든 시나리오에서 이민 은 90년대 초반과 같이 인구 성장의 핵심 동인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가운데 온타리오와 앨버 타의 인구 성장은 향후 50년 동안 예 상되는 성장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 로 전망된다. 통계청은 향후 온타리 오와 앨버타주의 인구 수는 증가하 는 반면 BC주는 점차 성장 둔화세가 심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온타리오는 2018년의 1430만 명 에서 2043년까지 2440만 명의 인 구가 몰릴 것으로 추산된다. 온타리 오는 이에 따라 50년 뒤에도 여전히 전국에서 인구 수가 가장 많은 주에 안착하게 된다. 또한 온타리오와 더불어 앨버타 의 인구 증가 추세는 향후 25년 동 안 캐나다 10개주 가운데 가장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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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것으로 전망된다. 앨버타 인구는 2043년까지 약 730만 명으로 예상 되며, 2018년보다 300만 명이 증가 할 수 있다. 반면 BC주는 오는 2043년까지 예 상 인구 수가 최대 200만 명 늘어난 700만 명으로, 향후에는 인구 규모 에서 앨버타에 뒤쳐질 것으로 추정 된다. 앨버타는 2043년까지 BC주 인 구 수를 능가하여 캐나다에서 세 번 째로 인구가 많은 주가 될 수 있다. 이는 캐나다 서부 지역의 인구통계 학적 성장이 BC주가 아닌 앨버타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란 예측이다.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서부 내 륙지역으로 가는 신규 이민자 수는 지난 15년 사이에 두 배 가까이 급 증했다. 이 가운데 앨버타주 이민자 비율은 2001년 6.9%에서 2016년 17.1%로 성장했고, BC주의 이민자 비율은 2001년 19.9%에서 2016년 14.5%로 감소했다. 통계청은 "많은 선진국들의 인구 는 앞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 만, 캐나다의 인구는 이민의 결과로 향후 50년 동안 번성할 것으로 전망 된다"며 "특히 이민자들의 이주 선호 지역이 BC주에서 앨버타주로 넘어가 게 됨으로써 앨버타의 인구 성장이 빨라지고 있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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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7-

신경퇴행성 질환을 앓는 BC 여 성이 의사조력자살 권리를 얻었다. 칠리웍에 사는 28세 줄리아 램 (Lamb)은 최근 연방정부 의료전 문가로부터 법에 정해진 '합리적으 로 예측가능한' 죽음 임박 조건에 관계없이 의사조력자살(Medically Assisted Death, MAD) 자격을 가 질 수 있을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램은 관련 법(Assisted Dying Law, 조력사망법)이 2016년 '합리 적 예측 가능 죽음 임박' 환자들에게 만 제한하는 조건으로 통과되자 의 사조력자살 옹호단체 등과 함께 소 송을 제기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환 자가 됐는데, 연방정부의 이같은 결 정에 따라 소를 취하했다. 이로써 램은 이제 자신이 죽을 수 있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그 녀는 척추근육위축증을 앓아 휠체어 에 의지하고 있으며 일상활동 모든 것에 도음을 받아야 한다. 램은 "나의 병은 나를 죽이지 않 은 채 수년간 고통스럽게 할 수도 있다. 이제 법원에 제출한 정부의 증거로 인해 내가 오늘이든, 내일이 든 혹은 10년후든 MAID(Medical Assistance In Dying, 죽는 과정에 서의 의료적 도움)를 요청할 수 있 게 됐고, 이를 통해 나의 통증과 후

유증을 스스로 끝낼 권리를 갖게 됐 다"고 말했다. 램과 BC시민자유협회 (BC Civil Liberties Association)는 MAID가 합법화된 2016년 죽음 임 박 조건이 너무 제한적이라며 법정 투쟁을 벌여온 바 있다. 연방 MAID 전문 의사인 마들린 리(Li)는 법원에 제출한 증거(의견 서)에서 환자의 죽음이 임박했다 는 확신을 가질 때만 의사와 전문간 호사(Nurse Practitioner, NP)들이 MAID를 제공할 수 있지만 램은 발 병 위험에 있는 가슴 감염이 합리적 으로 예측가능한 자연사를 일으키 게 될 것이므로 MAID를 받을 자격 이 있다고 적었다. 의사와 조력자살 옹호단체 관계자 들은 램에 대한 연방정부의 결정이 환자들에게 음식이나 치료 거부 등 으로 죽음을 서두르지 않고도 MAID 를 선택할 권리를 갖게 한 것이라고 그 의미를 평가했다. 일부 불치병 환자들은 법의 죽음 임박 조건에 맞추기 위해 병을 악화 시키는 노력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램은 가까운 미래에 MAID를 구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 그러나 내가 준비됐을 때 선택안을 가졌다는 사실은 커다란 위안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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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한-일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처리 놓고 IAEA에서 충돌

제1171호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8월 일본 찾은 한국인 관광객‘반토막’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1 년 전보다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 로 나타났다. 특히 방일 외국인 총관 광객 숫자가 11개월 만에 마이너스 를 기록하면서, 한국인 관광객 감소 가 일본 관광업에 미치는 영향이 선 명하게 드러났다. 일본정부 관광국(JNTO)은 지난 8 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자 숫 자가 30만8700명으로, 지난해 8월 대비 48% 감소했다고 18일 발표했 다. 이에 따라 8월 일본을 방문한 전 체 관광객(252만100명)도 지난해 같 은 기간에 견줘 2.2% 감소했다. 중국 인 관광객이 100만600명으로 16.3% 증가했으나, 한국인 관광객 격감 여 파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방일

사우디, 아람코 IPO 성공 위해 자국 부호들 압박

1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각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바다 방류 가능성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 정부가 국제원 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논쟁을 벌 였다. 한국 정부는 오염수 바다 방류 가 세계 각국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며 국제사회의 관심과 대응을 촉구 한 반면, 일본 쪽은 오염수 처리 방 식을 결정하지도 않았고 관련된 정보 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맞섰다.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 관은 16일 오후(현지시각) 오스트리 아 빈 국제원자력기구 본부에서 열 린 제63차 원자력기구 정기총회에 서 기조연설을 통해 “(2011년) 원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처 리 문제는 여전히 해답을 찾지 못하 고 있는 상황으로 세계적으로 불안 감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문 차관은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 고위 관료들은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처리 방안으로 해양 방류가 불가피하다고 언급하기 시작했다”며 “해양 방류로 결정될 경우 전지구적 해양환경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대한 국제이

슈로 일본 국내만의 문제가 아니다” 라고 지적했다. 문 차관은 “국제원자력기구가 후쿠 시마 사고 처리에서 일본과 함께 적 극적으로 역할을 해온 것처럼 후쿠 시마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에도 동 일한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언급하 며 “일본의 원자로 상태와 오염수 현 황 등에 대한 현장조사와 환경 생태 계에 대한 영향 평가 등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추진해야 한다” 고 짚었다. 문 차관은 그러면서 “가 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 환경 보 호를 위한 일본 쪽의 실질적이고 투 명한 조치와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다케모토 나오카즈 일본 과학기술 상은 이날 문 차관에 앞서 진행한 기 조연설에서 “폐로·오염수 대책에 대 해 과학적 근거에 기초하지 않은 비 판을 받은 일이 있다. 일본이 투명하 게 공표한 정보에 근거해 공정하고 이성적인 논의를 하기를 요청한다” 고 말했다고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이 전했다. 한국 정부가 최근 후 쿠시마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를 공

론화하는 것에 불쾌한 심기를 드러 낸 발언이다. 후쿠시마원전은 2011년 방사성 물 질 누출 사고 뒤 원전에 지하수가 스 며들어 지금도 방사능 오염수가 끊 임없이 생겨나고 있다. 몇년 안에 후 쿠시마원전 부지 내 물탱크 보관이 한계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 면서,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지난 10일 하라다 요시아키 당 시 환경상은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처 리 문제에 대해 “과감히 (바다에) 방 출해서 희석한다. 여러 선택지를 생 각하지만 (이것 이외에는) 별로 선택 지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 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럼에도 히키하라 다케시 빈 주 재 국제기구대표부 일본 대사는 문 차관의 기조연설이 끝나자마자 “물 처리에 대해서는 아직 어떠한 구체 적인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 일본은 국제원자력기구와 협력해 나가면서 앞으로도 우려에 대해 답해 나가겠 다”고 주장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기업공개(IPO) 때 아람코 주식을 대거 매입하라고 사우디 부 호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 셜 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이는 아 람코의 기업공개에서 기업 가치가 2 조 달러(2386조8000억원)에 달한다 는 것을 보여주려는 무함마드 빈 살 만 왕세자의 바램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고 FT는 분석했다. 사안에 정통한 8명의 소식통들은 또 사우디가 성공적인 기업공개를 통 해 지난 14일 공격으로 타격을 받은 아람코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것 또한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우디는 이를 위해 사우디 내 최 고 부호로 꼽히는 몇몇 가문들에 아 람코의 핵심 투자자가 될 것을 강요 하고 있다고 4명의 소식통은 말했다. 대부분 사우디 왕족들인 이들 부 호들 중 상당수는 지난 2017년에서 2018년 사이 부패 척결의 일환으로 리야드의 리츠칼튼 호텔에 억류됐 었다. 당시 억류된 부호들 중 일부는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이들은 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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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전체 수가 마이너스 로 돌아선 것은 태풍과 홋카이도 강 진 피해가 잇따랐던 지난해 9월 이 후 11개월 만이다. 일본정부 관광국 도 “한국 시장(관광객) 감소가 방일 외국인 관광객 전체 숫자를 마이너 스로 떨어뜨리게 한 원인 중 하나”라 고 설명했다.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격감 은 7월부터 본격화됐다. 7월 방일 한국인 관광객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6% 감소했다. <엔에이치케이 >(NHK) 방송은 “일본 정부가 2020 년 외국인 여행객 숫자 4000만명 달 성을 내걸고 있으나, 한국에서 오는 여행자가 급감해 그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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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1 Fri., September 20,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두테르테 협박 통했나 ‘후쿠시마 원전 사고’도쿄전력 흉악범 1025명 자수 전 경영진 3명‘무죄’판결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평소 협박, 욕설 등 ‘거친 입’으로 악명 높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 핀 대통령의 위협이 통했다. 그가 모 범수 감형법으로 조기 석방된 흉악 범들이 기한 내로 자수하지 않으면 죽이는 게 낫다고 엄포를 놓자, 순식 간에 자수 인원이 1000명을 넘겼다 고 18일(현지시간) 필리핀스타 등이 보도했다. 필리핀에서는 2013년부터 모범수 를 최장 19년까지 감형할 수 있는 법 이 시행되고 있다. 그런데 이 법에 따 라 성폭행살인이나 마약밀매 등 중 범죄를 저지르고도 조기 석방된 이

들이 지난달 중순까지 1914명이나 되는 것으 로 집계돼 논란이 일었 다. 이후 법무부가 흉악 범은 모법수 감형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유권해석을 내린 가운 데 교정국 지원들의 뇌 물수수 의혹까지 제기 되자 두테르테 대통령 은 지난 4일 조기 석방 된 흉악범들에게 19일까 지 자수하라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 자수하지 않으면 도피로 간주해 죽은 채로 체포될 수도 있다” 고 경고하고 현상금으로 1인당 100만 페소(약 2300만원)를 걸었다. 그럼에 도 지난 17일까지 자수자가 채 700명 이 안 되자 “죽은 채로 체포하는 게 더 낫겠다”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경 찰도 특공대를 체포작전에 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자수하는 사람들이 급증했 다. 이튿날인 18일 오후 2시27분 기준 으로 자수자가 1025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에는 흉악범이 아니라 가석방 으로 풀려났는데도 단지 두테르테 대 통령의 발언에 위협을 느껴 자수한 사 람도 상당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앞 항의 집회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의 책임을 주 장해온 시민들이 19일 도쿄전력 전 경영진 3명에 대해 무죄 판결이 나오 자 도쿄지방재판소 앞에서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일본 법원이 1만8000명이 넘는 사 망자와 실종자를 낸 2011년 3월 후 쿠시마 제1원전 사고와 관련해 도쿄 전력 과거 경영진 3명에 대해 19일 전원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2016 년 2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됐다. 도쿄전력 경영진 책임을 주장해온 시민들은 “납득이 가지 않 는다”며 반발했다. NHK 등의 보도에 따르면 도쿄지 방재판소는 가쓰마타 쓰네히사 전 회장과 무토 사카에 전 부사장, 다

케쿠로 이치로 전 부사장 등 도쿄전 력 전 경영진 3명에 대한 선고 공판 에서 무죄 판결을 내렸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도쿄전력을 상대로 민 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한 재판은 있 었으나, 형사재판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판 쟁점은 도쿄전력 전 경영진이 쓰나미 피해를 예상해 미리 안전 대 책을 세울 수 있었느냐 여부였다. 이 들은 쓰나미 위험성 시뮬레이션 결과 를 보고받고도 대책을 마련하지 않 아 44명을 숨지게 했다는 혐의를 받

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거대한 쓰 나미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대책을 미룬 적이 없다”고 항변했다. 재판부는 당시 도쿄전력의 피해 대 책이 정부 기준에 부합하는 것이었다 면서 전 경영진들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또 원전 가동을 중단했다 면 전력 공급 차질로 사회적 혼란이 빚어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죄가 선고되자 방청석에서 “거 짓말이다”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터 져나왔다고 NHK가 전했다. 지방재 판소 앞에 모인 시민들도 “불공정한 판결”이라고 성토했다. 도쿄전력은 “ 노코멘트하겠다”고 했다. 앞서 도쿄지검은 2013년 증거가 불 충분하다는 이유 등으로 이들 3명에 대해 2차례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이에 반발한 시민들이 ‘강제 기소’라는 제도를 통해 이들을 법정 에 세웠다. 강제기소는 검찰이 불기 소 처분한 사건이라도 일반 시민 등 으로 구성된 검찰심사회가 ‘기소해 야 한다’는 결정을 2차례 내리면 법 원이 지정한 변호사가 피의자를 강 제로 기소하는 것이다. 이들에 대한 공판은 2017년 6월 시 작됐으며, 피고인들에게 금고 5년이 구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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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다.

리스

No. 1171 Fri., September 20, 2019

코리안 뉴스위크

문 대통령, 24일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

북미 실무협상 촉진·한미 동맹 강화 방안 논의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열어 임박한 북-미 실무 협상 촉진과 한-미 동맹 강화 방안 을 논의한다. 아홉 번째인 한미 정상회담은 연 내 3차 북-미 정상회담과 정체된 남 북 관계 개선에 주요 고빗사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건 국가안보실 평화기획비서 관은 19일 “문 대통령이 74차 유엔 총회에 참석하려 22일부터 26일까지 3박5일 동안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며 “문 대통령은 이 기간에 트럼프 대 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 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관해 협의 하고 한-미 동맹을 공고화하는 다양 한 방안과 역내 현안을 논의할 예정 이다”라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지시각 23일(한국시각 24일) 트 럼프 대통령과 아홉번 째 정상회담 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이달 말께 열릴 것으로 보이는 북-미 실무협 상 촉진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부는 남북 관계와 북-미 관계가 선순환해 함께 진전될 때 완벽한 평화 프로세 스가 진전된다는 점을 견지하고 있 다”며 지금이 남북, 북-미 관계 전진 의 세 번째 정치적 파도가 치고 있 는 시점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해 4 월 첫 남북 정상회담과 이어진 6월 싱가포르 북-미 1차 정상회담이 첫 파도였고, 지난해 9월 평양 남북 정 상회담과 뒤이은 올해 2월 하노이 2 차 북-미 정상회담이 두 번째 파도

였다”며 “지금은 4월 워싱턴 한-미 정상회담과 6월 한-미, 판문점 남북 미 정상 상봉에 이은 북한의 실무협 상 재개 표명으로 현재 진행형인 세 번째 파도”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 이 3차 북-미 정상회담으로 연결되 느냐는 좀 더 지켜봐야 할 상황”이라 고 덧붙였다. 남북 관계를 지렛대 삼 아 북-미 협상을 움직여온 것과 달 리 이번에는 북미 협상으로 남북 관 계를 견인해야 하는 셈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7일 수석 보좌 관 회의에서 “정부 역할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하 고, 광복절 경축사에서는 “이 고비를 넘어서면 한반도 비핵화가 성큼 다 가올 것이며 남북 관계도 큰 진전을 이룰 것”이라라며 북미 실무협상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아울러 한일군 사정보 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과 정에서 불거진 한-미 관계 균열설을 진화하고 동맹을 재확인하는 것도 문 대통령의 방미 과제다. 한-미 정상회담 외에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무대에서 한반도 평화 프 로세스에 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당 부할 예정이다. 그는 24일에는 유엔

법무부 요직 검찰국장·기조실장에 검사 원천 배제키로 검사 인사권·검찰청 감사도 강화 추진 “명분은 탈검찰, 실질은 검찰장악”비판도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 및 법무개혁 당 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법무부가 ‘탈검찰’ 개혁의 하나로 검찰국장과 기획조정실장에 비검 사 출신을 임명하기로 했다. 또 법무 부 장관의 인사 제청권을 실질화하

고, 법무부 감찰관의 검찰청 감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장관의 검사 인사 권과 통제권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취지인데,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 보장에 역행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법무부는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 린 법무 당정협의에서 검찰청 인사· 예산·조직을 총괄하는 검찰국장과 법무행정과 정책을 총괄하는 기획 조정실장을 비검찰 인사로 채우겠 다고 비공개 보고했다. 현행 ‘법무부 와 그 소속기관 직제’(대통령령)에 검 찰국장은 “검사로 보한다”, 기조실장 은 “검사 또는 고위공무원단에 속하 는 일반직 공무원으로 보한다”고 돼 있는데, 이를 삭제하겠다는 것이다. 이 두 자리는 지금껏 검사가 아닌 사 람이 임명된 적이 없고, 현재도 현직 검사장(이성윤·김후곤)이 맡고 있다. 앞서 현 정부 출범 뒤 법무실장과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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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예방정책국장 자리가 비검사 몫으 로 전환돼, 이 보고대로 실행되면 법 무부에 검사가 갈 수 있는 실·국장 자리는 없어진다. 법무부는 법무부 장관의 검찰 인사 제청권을 실질화하고, 법무부 감찰관 의 검찰청 직접감사를 확대하겠다고 도 보고했다. 일선 검찰청 감사는 주 로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담당해왔다. 이런 조처들의 명분은, 검찰 개혁 과제로 손꼽혀온 법무부의 탈검찰화 다. 특히 검찰국장은 법무부-검찰은 물론 청와대까지 잇는 가교역을 맡 아왔다. 오병두 홍익대 법과대학 교 수는 “엄격한 상명하복 조직인 검찰

Korean Newsweek -11-

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정착 과 공동번영을 향한 노력과 각오를 알리며 협조를 구한다. 연설 뒤엔 토 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 원장을 만나 내년 도쿄 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과 2032년 여름 올림픽 남북 공동유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청와대는 평양 남북 정상회 담 1주년을 맞은 이날 9·19 평양 공 동선언과 남북군사합의가 “북-미 대 화 동력을 유지하는 데 버팀목 구실 을 했다”고 평가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군사합의는 남 북이 재래 군사력 쪽에서 우발적 충 돌을 방지해 북-미가 협상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6월30 일 트럼프 대통령이 사상 최초로 ( 판문점) 북쪽을 잠시 다녀온 것도 공 동경비구역(JSA)에서 총기를 휴대하 지 않기로 한 합의서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도 (한반도가) 2017년 이전보 다 안정적인 상태인 것도 남북 사이 에 평양 공동선언 정신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개성 공동연락 사무소와 남북 간 군사소통채널이 지금도 원활히 작동한다”고 말했다. 조직의 구성원이 법무부에 오면 검찰 의 뜻을 관철하려 할 것이다. 검찰의 감독관청인 법무부의 주요 보직에 검 사가 있다면 자기 감독이 되기 때문 에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 검찰 간부는 “지금도 센 장관 인사(제청)권을 실질화하고, 검 찰에 대한 통제를 더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라며 “검찰의 정치적 중립 성 보장, 탈검찰화라는 개혁 방향과 맞지 않는다”고 했다. 대검찰청을 경 찰청이나 문화재청 같은 일반 정부 부처 외청으로 취급하겠다는 취지 라면, 다른 외청들처럼 인사·예산권 도 일부 넘기는 게 합당하다는 지적 도 나온다. 한편 조국 법무부 장관은 20일 의정부지검을 찾아 첫번째 ‘검사와 의 대화’를 연다. 앞서 조 장관은 직 접 검사 및 직원을 만나 의견을 듣 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 다. 법무부는 참석자들이 외부 시선 을 고려하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비공개로 진행하 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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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이국종 교수“이재명 지사 선처해달라”

이국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항소심 당선 무효형 판결과 관련, 선처를 호소 하는 자필 탄원서를 19일 대법원에 제출했다. 이 교수는 10쪽 분량의 자필 탄원 서에서 “이 지사에 대한 판결은 경기 도민의 생명과 안전과도 밀접한 연 관이 있음을 깊이 헤아려 주셔서 도 정을 힘들게 이끌고 있는 도정 최고 책임자가 너무 가혹한 심판을 받는 일만큼은 지양해 주시길 간곡히 부 탁한다”고 밝혔다. 그는 탄원 이유에 대해 “차가운 현 실정치와 싸워가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선 진국형 중증외상환자 치료체계’ 도 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직 도지사에 대해 대법관분들이 베풀어 주실 수 있는 마지막 관용인 동시에 여러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중단 없 는 도정을 위한 중요한 사안이기 때

문”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 교수는 이 지사와 손잡고 24시간 닥터헬기 도입을 비롯한 중 증외상환자 치료체계 구축에 매진 하고 있다. 이 교수는 탄원서에서 “선진국형 중증외상 치료제도 구축이 기존 체 계와 이해당사자들의 반발로 방향성 을 잃고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할 때, 이 지사가 생명 존중을 최우선 정책 순위에 올리고 어려운 정책적 결단 과 추진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한편 함세웅 신부(전 민주주의국 민행동 상임대표), 이종석 전 통일 부 장관,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박재동 화백 등 종교·정치· 학계 인사들은 18일 “대법원을 통해 사법정의를 세우고 도정 공백이 생 기지 않게 현명한 판결을 희망한다” 며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 구 성을 제안했다.

걸그룹 블랙핑크

제1171호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靑 정무수석 "왜 화성은 되고 장자연은 안 되나?" 경찰이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특정한 데 대해 강기정 청와 대 정무수석이 수사 당국을 격려하면서 도 진상 규명에 실패한 '장자연 리스트' 사건과 비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강 수석은 19일 페이스북에 "화성 연 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끝내 잡고야 만 수사팀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는 격려 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장기 미제 사건의 해소라는 점 도 있지만 공소시효가 소멸했어도 역 사적 진실을 밝히고자 애쓴 소명의식 과 노력에 대해 국민들이 박수를 보내

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다만 강 수석은 "경찰의 발표를 보면서 장자연 사건이 생각난다" 며 "우리사회 고위층이 관련되었 고 수사기관의 증거인멸 의혹까 지 보였던 장자연 사건이 유야무 야 된 점은 정말로 아쉽기 그지없 다"고 했다. 덧붙여 그는 "왜 '화성' 은 되고 '장자연'은 안 된단 말인 가? 무엇이 문제였나?"라고 두 사 건을 비교했다. 이른바 '장자연 리 스트' 사건과 관련해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지난 5월 20

일 최종 심의 결과를 발표하며 검찰 과 경찰의 '부실 수사'를 인정하면서 도 술 접대, 성 상납 강요 등에 대해 선 수사 권고를 하기 어렵다는 견해 를 밝혔다. 이에 따라 장자연 사건이 권력형 성폭력 사건이라는 점을 확 인할 수 있는 길은 사실상 사라졌다. 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 월 장자연 사건 등에 대해 "공소시효 가 끝난 일은 그대로 사실 여부를 가 리고, 공소 시효가 남은 범죄 행위가 있다면 반드시 엄정히 사법 처리하 라"고 지시한 바 있다.

김금숙 작가‘풀’프랑스 휴머니티 만화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 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그린 김금 숙 작가의 만화 <풀>이 프랑스 진 보 성향 일간지 <휴머니티>가 선정 하는 ‘제1회 휴머니티 만화상’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고 19 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밝혔다. 올해 제정된 휴머니티 만화상 은 인간의 삶과 인권을 다룬 만화 작품을 선정해 대상과 심사위원 특별상 등 2개 부문을 시상한다. 대상에는 프랑스 혁명을 다룬 만 화 <혁명>이 선정됐다. <풀>은 이

옥선 할머니의 증언을 바탕으로 비 극적인 역사 속에서 인권 운동가로 살아온 한 여성을 그려낸 만화작품 이다. 휴머니티 만화상 심사위원단은 이 작품에 대해 “16세의 나이에 일 본군 성 노예로 팔려 가 60년이 지 난 뒤 한국에 돌아갈 수 있었던 이 옥선 할머니의 삶의 의지와 1940년 대 한국 사회의 상황이 잘 표현된 작 품”이라고 평가했다. <풀>은 영어·프랑스어·이탈리아 어·일본어·아랍어·포르투갈어 등 7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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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1 Fri., September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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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1호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전쟁 통념 깨버린 드론 초음속 전투기 시대 저무나

127.공포 문학의 대가 스티븐 킹(상)

사우디 석유시설 파괴 충격…관심·우려 ↑ 값싸고 효율적…비국가 무장세력 신무기로 지난 주말,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 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정유시설을 무인공격기 드론 편대로 공격해 큰 타격을 입히면서, 드론이 전쟁의 통념을 깨는 ‘게임 체인저’로 새삼 주목받고 있다. 드론이 전장에 처음 투입된 건 반세기가 넘었지만 정찰이 주목적이었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미국을 시작으로 드론이 ‘부담 없는’ 공격 무기로 활용되면서 관심 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6일 “중동 에서 드론은 고속 제트기의 제공권 시대가 끝났음을 알리는 신호”라고 짚었다. “작고 값이 싼 무인기가 (공 군력이 주도하는) 전쟁 공식을 바꿔 놓고 있으며, 특히 중동 지역의 전쟁 터 상공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현대전에선 ‘하늘을 지배하는 자가 전쟁에서 승리한다’는 게 진리였다. 각국은 첨단 과학기술과 엄청난 예 산을 투입해 기동성과 스텔스 기능 을 갖춘 초음속 전투기 확보에 힘을 쏟아왔다. 그런데, 장난감 같던 드론 이 정찰용을 넘어 공격 무기로 쓰이 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드론은 다른 첨단 무기들에 견줘 저렴하고 운용이 간편한데다, 저공비 행으로 레이더 감시망을 회피하기도 쉽다. ‘오리발’을 내밀기에도 좋아 공 개적인 무력충돌로의 비화를 방지하 면서도 상대방을 타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정규군을 갖춘 국가들뿐 아 니라 비국가 단위의 무장 조직들도 드론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2001년 9·11테러 이후 전쟁이 재 래식 무기와 대규모 병력을 동원한 국가 대 국가의 무력 충돌보다는 테 러 단체 등 무장조직이 전·후방 구 분이 없이 벌이는 비정규 국지전으 로 전개되는 것과도 관련이 깊다. 아 랍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지난 14 일, 예멘의 후티 반군이 올해 들어서 만 14차례나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고 보도했다.

최근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 포 스트>는 “드론이 팔레스타인 가자지 구의 이슬람 무장세력(하마스)에게 새로운 정밀 무기가 되고 있다”며 “( 자국의) 병사들이 죽기 전에 드론의 위협을 억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달 초 이스라엘의 장갑차량이 드 론 공격을 받은 직후였다. 지난 5월 엔 이스라엘군 전차가 지하드 조직의 드론이 떨어뜨린 폭탄에 맞아 화염 에 휩싸였다. 그 장면을 촬영한 동영 상은 곧바로 소셜미디어로 확산됐다. 반면 이스라엘 영공을 넘어오던 드론이 격추된 사례들도 많다. 앞서 2016년엔 하마스의 드론 제조 전문 가가 이스라엘 첩보조직 모사드에 암살됐고, 2012년엔 가자 지구의 드 론 제조 시설이 이스라엘군의 공습 을 받았다. 이스라엘군도 드론 무장과 활용 의 선두 그룹이다. 지난달 이스라엘 은 드론 편대를 띄워 레바논 베이루 트의 헤즈볼라 거점을 강타했다. 지 난 10여년새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지도자 암살과 군사시설 공습도 드 론의 위력이었다. <가디언>은 “이스 라엘군은 최신 고속 전투기들로 무 장했지만, 시리아 등의 목표물을 타 격하기 위해 드론 편대로 역량을 전 환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사우디 아람코에 대한 드론 공격의 배후로 지목된 이란도 드론 강자로 떠올랐다. 이란은 기존 의 드론을 개조하는 것에 더해, 2015 년 자국 영공에서 격추된 미국의 드 론에서 최신 기술을 추출해 첨단 드 론까지 제작해 드론 편대를 강화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드론은 무차별 테러 공격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도 크다. 프랑 스의 한 무기 전문가는 16일 <아에 프페>(AFP) 통신에 “드론의 위협은 끊임없이 진화하지만 이에 대응할 단일한 방법이 없다는 게 문제”라 고 지적했다.

최근 할리웃 공포영화 ‘그것 2 (It Chapter2)’가 개봉했다. 이 영화는 작 가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해 흥행 면에서 대박을 터뜨린 첫 번 째 리메이크(2017)에 이은 시쿠얼이 다. 그가 쓴 수많은 공포, 스릴러 소 설은 지금까지 영화, 텔레비전 드라 마, 만화 등 다른 종류의 미디어에 숱 하게 채용, 제작되었다. 데뷔 초기 그 를 삼류로 간주한 평론가도 있었으나 일시적이었고 오늘날 그를 해당 장르 세계최고로 분류하고 인정하는데 반 박할 이는 거의 없다. 스티븐 에드윈 킹(영어: Stephen Edwin King, 1947년 9월 21일 ~ )은 미국의 공포, 초자연(supernatural fiction), 서스펜스, 과학 및 환상 소 설 등 다양한 종류의 소설의 작가이 자 극작가, 음악가, 칼럼니스트, 배우, 영화제작자, 감독이다. 호러(공포) 소 설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 적으로 3억 6천만 부에 육박하는 판 매부수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호러 소설 전문가로서 그 역사에 정통하 지만 Sci-Fi(SF), 판타지, 단편소설, 논픽션, 연극대본 등도 많이 썼다. 리처드 바크만(Richard Bachman) 이라는 필명으로도 《롱 워크》(The Long Walk)를 포함하여 7권의 책을 썼으며, 존 스위든(John Swithen)이 라는 이름도 한 번 사용했다. 여전히 왕성하게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아 울러 그의 명성을 추종한 아류 작가 들도 나왔다. 킹을 모방한 아류는 전 세계에 걸쳐 출현해 왔다. 스티븐 킹은 부친 도널드 에드윈 (Donald Edwin) 과 모친 넬리 루스 필즈베리 킹(Nellie Ruth Pillsbury King) 사이에서 태어났다. 마약류와 술에 빠져 지내던 그의 부친은 킹이 두 살이 되던 해 마약류, 술과 담배 를 사러간다며 집을 나갔고, 어머니 혼자 킹을 양육하였다. 그리고 데이 비드 (David King)를 입양, 킹의 형 으로 삼았다. 가족은 절박한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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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궁에 시달려 하류로 전락, 힘겨운 날들이 이어졌다. 그들은 위스콘신 주의 웨스트 디피어(West De Pere), 인디애나주의 웨인, 코네티컷주의 스트랫퍼드 등으로 옮겨다녀야했 다. 11살 나던 해, 메인주의 더럼으 로 돌아왔다. 킹은 더햄 초등학교(Du rha m Elementary School)를 다녔다. 일 찍부터 EC 호러 만화 종류의 열렬 한 독자였고, 재미삼아 글을 써서 데이브스래그(Dave's Rag) 지에 투 고를 하였다. 이것은 그의 형이 등사 기로 찍어낸 것이었다. 나중에는 그 가 영화 등에서 본 스토리에 기초해 서 쓴 소설을 주위 친구들에게 팔기 도 했지만 선생에게 발각되어, 번 돈 을 되돌려주어야 했다. 독립적으로 출간된 그의 첫 번째 소설은 《나 는 10대 무덤도굴꾼이었다》(I Was A Teenage Grave Robber, Comics Review, 1965년). 1973년 어머니날 에 더블데이 (Doubleday)출판사가 스티븐 킹의 소설 《캐리》(Carrie)를 사들였다. 사실 그 작품은 당초 구상했던 아이 디어를 전개시키다가 왠지 내용이 삼 류 같다고 실망한 킹이 쓰레기통에 버린 원고를 아내(Tabitha)가 되살려 끝내도록 한 것이라고 한다. 선불로 2500 달러를 받았으며(당시의 기준 으로 하나의 소설에 대한 금액으로 는 많지 않은 것이었다), 결국 페이 퍼백 출판권으로 50만 달러에 육박 하는 돈을 벌었다 (그 중 반은 출판 사에 지불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 의 건강이 안 좋아져서 그와 가족은 메인주 남부로 이사를 갔다. 이 시기 에 《재래》(Second Coming)라는 소설을 쓰기 시작했는데, 후에 《예 루살렘의 롯》(Jerusalem's Lot)이 라고 바꿨다가 다시 한 번 《살렘스 롯》(‘Salem’s Lot)으로 바꿔서 1975 년 출간하였다. 1974년 캐리의 출간 직후, 어머니

가 자궁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 가 죽기 전까지 이모인 엠리네가 소 설을 읽어주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킹은 마약류 탐닉, 음주습관이 심 각해져서 심지어 어머니의 장례식 에서 조사를 읽을 때조차 취해있었 다고 한다. 어머니를 잃었고 마약류, 알콜류 의존증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었지만 그에게는 흥미진진한 시기 였다. 어머니의 사후 킹과 가족은 콜 로라도의 보울더로 이사하였고, 《 샤이닝》(The Shining, 1977년)을 썼다. 가족이 메인주 서부로 돌아온 것은 1975년이었다. 그곳에서 네 번 째 소설인 《스탠드》(The Stand, 1978년)를 썼다. 1977년, 가족과 함 께 짧게 영국에 다녀온 뒤 메인 대 학에서 창작론 강의를 시작했다. 이 래로 그의 주거지는 계속 메인이다. 스티븐 킹은 1970년대 말과 1980 년대 초에 약간의 단편소설 (Rage 1977년, The Long Walk 1979년, Road Work 1981년, The Running Man 1982년, Thinner 1984년)을 리처드 버크먼이라는 가명으로 출간 하였다. 새로운 조건 속에서도 삼류, 아류가 아닌 최고로서 성공을 그대 로 재현할 수 있을지 스스로 따져보 고 싶은 마음과 함께 자신이 누리는 인기는 순전히 운이 아닌가라는 의 구심을 없애고 싶은 실험이었다. 버 크먼의 소설들은 작가의 진정한 정 체에 대한 팁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이를 눈치 챈 어떤 독자에 의해 저 자의 본명이 킹이라는 사실이 세상 에 알려지게 되었다. (다음 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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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진화와 자동차 박 재 길

필자가 갓 30을 넘은 시절 몬트리 올에 오기전 KIA PRICE BETA 라는 차를 타고 여러 곳을 다닌 적이 있다. 심지어 고속도로에서 경찰에 걸려 도 그때는 5천원, 만원이면 티켓없 이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어 느 날부터 이런 문화는 사라지고 이 제는 한국에서 뇌물은 안 통하는 세 상이 되었다. 한국이 민주화되고 선진화가 되 니 뇌물이 세상을 어지럽히고 '곡학 아세' 하는 시대는 간 셈이다. 물론 ' 정경유착' 이 줄어든 대신 그렌저,제 네시스, 벤츠 검사'처럼 스폰서 받는 검사들과 같이 힘있는 자들이 반칙 하는 세상이 되었고 매스미디어의 발 달로 딱딱한 이미지의 정치인이 이 제는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탈 렌트 처럼 인기를 차지하는 세상이 되었으며 노래를 잘 못해도 얼굴과 춤으로 인기를 한 몸에 받는 걸 과 보이 그룹들이 문전성시다. 불과 수 십년 전만해도 상상하지 못할 일들 이 지금 펼쳐지고 있다. 세상은 변하고 사람도 변하지만 변 화하지 않는 것이 아마도 동물일 것 같다. 필자가 예수님을 믿기 전 진화 론을 믿었는데 지금은 그 진화론의 허구 중 가장 대표적인 것 하나가 ' 용불용설' 이라는 것이라 생각한다. 쓰면 쓸수록 발달한다는 것인데 인간에게는 그것이 먹힐지라도 동 물들에게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 가령 개나 새들 중에도 분명 똑똑 한 개체가 있을 것이고 그러면 수 억 년이 지난 지금 인간만큼은 아니더 라도 어떤 동물은 밥을 지어 먹거나 요리를 해먹는 수준은 나와야 정상 인데 인간 말고는 어느 동물도 인간 과 동물의 상태로 생활을 하거나 즐 기는 개체가 없다. 뛰어노는 다람쥐들을 보면 인간 처럼 술래잡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 는데 어린 개체일수록 더 활발히 놀 이를 즐긴다.

그런데 그 놀이가 인간과 구별되는 것은 놀이의 규칙이 없고 그저 달리 고 쫓거나 숨는 것 뿐. 가끔 동영상에 새가 병뚜껑을 타 고 눈 덮인 지붕을 내려오며 즐기는 것이나 앵무새가 음악에 맞춰 '헤드 뱅'을 하고 마이클잭슨 의 '문워킹'을 하는 것도 있지만 그것이 동물들이 인간의 문화를 이해한다고 보여주는 증거는 아니다. 쥐가 사람과 함께 숨바꼭질 하는 것을 즐긴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지 만 그 순간일 뿐 인간처럼 규칙과 계획을 가지고 행해지는 놀이는 없 는 것은 당근. 물론 동물들이 인간처럼 행동한다 면 그것 자체로도 끔찍하기는 할 것 같다. 영화 'Bruce almighty' 에서 신 의 힘을 받은 Bruce가 개에게 화장 실을 인간처럼 쓰게 하고 심지어 개 가 용변을 볼 때 신문을 읽는 장면. 그 장면이 동물이 인간화 되면 나올 미래인 셈. 역시 인간은 인간 다워야 하고 동물은 동물 다워야 이 지구의 평화도 유지되는 셈. 그렇다면 미래에 동물들이 인간의 도움과 기술로 인해 인간에 더 근접 해지는 날이 올까? 인간의 복지와 생명연장을 위해 동 물들이 그 대체제가 되고 심지어 인 공심장이나 간을 동물에 이식해 키 워서 그것을 다시 인간에 이식하는 그런 기술들이 인간들이 개발하고 있는 지금 언젠가는 금단의 영역을 넘어서는 때가 올 것 같은 불길한 예 감은 항상 있다. 불과 수십년 전 만해도 무인 드론 이 적을 공격하는 수단으로 사용 되 는 것이 상상만으로 존재했지만 며 칠 전 사우디아라비아 유전지대를 공격한 것이 드론 이며 이미 미국의 '글로벌호크'는 아프가니스탄과 이 라크 등에서 IS 소탕작전이 이 드론 을 자주 사용하여 미군의 인명손실 없이 손쉽게 적을 사살하는 전과를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드론의 공격은 인간이 전투 기를 사용해서 포격 하는 것 에 비 하면 심리적인 요소의 개입을 완전 히 줄여 인간의 존엄성 따위는 관심 대상도 안된다는 것. 로봇이 인간을 죽이는 공상과학 영 화나 만화가 점점 더 현실화되고 있 는것과 맞물려 이제는 인간과 로봇 의 관계정립에 관한 법을 각 국에 세 워야 하는 시점이 아닐지. 물론 인간 의 탐욕은 끝이 없어 언젠가는 인간 이 발명한 로봇으로 인해 인류가 큰 위험에 빠질 거라 믿는다. 동물들은 진화를 하지도 할 생각 도 못하지만 로봇은 그들을 만든 인 류에 의해 더 발전되고 진화하며 결 국 인간의 적으로 먼 미래에 등장하 게 되지 않을까? 물론 우리 모두는 그 시대에 없으 니 걱정하지 마시라. 테슬라 S 를 타고 졸면서 가는 운 전자의 영상이 인기리에 퍼지고 있 다. 졸음운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것 이지만 영화 'I,ROBOT' 처럼 자동 차를 타고가며 자는 상황이 지금 벌 어지고 있는 현실에 입이 다물어지 지 않는다. 오토 파일럿 기능을 켜고 간다고 하지만 이미 수차례 이 기능의 오작 동으로 많은 생명을 잃었지만 사람들 의 불감증은 여전 한 것 같다. 자동차를 매일 운행하지만 결코 자 동차를 100% 신뢰 할 수 없음은 나 이가 들고서 깨 달았다. 필자가 젊었을 때 칼치기와 시속 180km를 넘기는 운전도 많이 해 보았지만 지금은 그것이 얼마나 무 모한 짓 인줄 안다. 나이가 드는것과 현명해 지는 것은 별개이지만 최소 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할 수 있 는 일이 많지 않다는 것도 안다. 이 것이 진화라면 진화이고 최소한 동 물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드는 초 가 을의 상념이다.

이민 재정 수상(隨想) 우리가 사는 북미는 신용 사회이 다. 즉 신용이 곧 돈이다. 언뜻 개인 적인 작은 규모를 떠올리지만 사회 전체의 큰 덩어리 신용도 개인 신용 들이 모두 십시일반 모여 만들어졌 으니, 북미의 커다란 신용 덩어리에 참여했을 때, 나는 참여한 정도에 따라 개인 차원 신용보다는 훨씬 더 큰 돈이 된다. 북미의 모든 재정은 여기 주식과 채권 투자 시장에 연결되어 있다. 즉 이 사회는 이 투자 시장을 커다란 자 금의 풀로 만들어 여기에서 기업들이 자금을 충당해 이 돈으로 돈을 많이 벌고 남겨 참여한 투자자들에게 여 러 형태로 되돌려준다. 즉 나라를 번 창케 하는 원동력 엔진인 투자 시장 을 세계 어디보다도 건강하게, 정직 하게, 또 엄정 공평하게 유지 관리한 다. 그러니 여긴 치팅은 그대로 아웃, 평생 컴백 불가이다. 따라서 이 투자 시장 신용은 전 세계 제1 수준이다. 각 개인이 비이성적인 탐욕(?)을 자 제하며 이 투자 시장에 참여했을떄, 즉 어떤 재정 상품통해 이성적 투자 를 했다면 지난 60년간 연 평균14% 이상을 올린 미국이나 10%를 올린 캐나다의 실적을 전부 혹은 일부 내 것 삼을 수 있는 가능성, 즉 신용이 매우 높은 것이다. 그래서 특히 북미 는 신용이 곧 돈이다. 여러분의 저축, 주식, 국공채, 회사 채, 뮤추얼펀드, 개런티연금펀드, 원 금보장 주식투자 수익증권, 연금보 험 같은 투자 상품을 사는 것이야말 로 바로 이 북미의 신용 투자 시장 에 참여하는 것이며 따라서 개인 신 용이 모여 커진 큰 신용에 참여한만 큼 돈을 벌게되는 것이다. 문제는 개 인의 욕심을 잘 조절해 이성적인 투 자 수익 기대와 목표를 설정하는 일 이다. 고향에서 온 이민 1세대는 쉽 지않다. 큰 스케일 투자 시장을 신 뢰하는 신용에 대한 경험이 아주 작 거나 거의 없기 때문이다. 대개 소문

최광성

과 감을 따라가는 것을 투자로 생각 하던데, 자연히 단기로 흐를수 밖에 없고 투자 모집하는 쪽도 자극적이 며 희한한 방법으로 비객관적 수익 율을 선전하니, 이 유혹에 지면, 즉 내 욕심을 콘트롤하지 못하면, 결국 에는 실패로 연결된다. 반면 북미 스 타일로 잘 훈련된 전문 재정 어드바 이서와 나의 기대 목표와 수익율, 또 투자 기간에 따른 북미의 과거 경험 치등을 현실적으로 감안해 북미 투 자 시장에 참여해 계획대로 진행한 다면 해피한 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다. 이것이 북미 투자 시장의 장점이다. 얼만큼 북미의 신 용을 내 것 삼아 돈을 벌고 있는지 돌아보기 바란다. 여긴 왕거북이 나 라…어드바이서에게 배운 그대로 길 수록 열매가 훨씬 더 빨리 커지는 신 용의 나라이다. 언어와 문화가 서툰 이민1세대는 빨리 부자된 고향이 준 돈은 있지만 투자 시장의 장기간 신 뢰 경험이 없어 쉽지않지만, 이를 극 복해 투자 시장에 참여한다면 난 딴 일해도 지가 알아서 신용대로 돈을 벌어주는 자동 재산 증식 시스템의 묘미를 알게 될 것이다. 북미의 자동 재산 증식 시스템 ! 당대뿐만아니라 대를 갈수록 더욱 커지게 마련인데 여기 유태인들의 기본 재산 증식 방 식이다. 한 고향 이민1.5세대는 정부 장학금과 무이자 학자금 융자을 이 용하며 또 파트타임으로 일해 돈을 투자하고 있다. 벌써 몇만불되었다. 목표는 대학 졸업한 뒤5년 더 모아 신용을 바탕으로한 모기지 융자로 집 을 사는 것이다. 목표와 기간이 확 실하다. 한 7년뒤 그렇지않은 자녀 와는 집이 있고 없고의 차이로 시작 해 Have or Have-not 차이는 점차 커져, 은퇴할 때는 1백만불 이상 차 이날 법하지 않는가? 북미의 신용을 신뢰해 참여해 내 것 삼은 댓가와 고 향식으로 그저 가만있는 것은 이리 큰 차이로 번진다. 신용이 곧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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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 Botulism) - 2 며 보툴리눔독소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상처는 오염된 조직을 제거하 는 수술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7. 합병증및 치료경과는 ? 비록 보툴리눔독소증의 증상이 심 하고 오랫동안 지속되긴 하지만 대 부분은 완전히 회복된다. 충분한 치 료를 받더라도 전체 환자들 중 5~ 8%는 결국 사망하지만 치료를 받 지 않으면 전체 환자의 50% 이상 이 사망한다. 8. 예방은? 포장 상태를 확인하고 구멍이 나거나 찢어졌거나 일부가 열 린 경우 구입하지 않도록 하며 해동 후 다시 얼린 것 처럼 보이는 냉동 음식은 구입하지 않는다. -상한 음식이나 포장이 부풀어있 거나 가스가 찬것 같은 음식은 사지 않으며 유통기한을 잘 살핀다. -1세 미만의 영아에게 꿀을 주지 않는다. 영아 보툴리눔독소증은 종종 꿀을 먹어 나타나기도 하기때문이다. -가정에서 음식물 용기를 열때 음 식 내부를 확인하고 색깔과 냄새가 이상한 경우 버리도록 한다. -상했다고 생각되는 음식은 맛을 보지 않는다. -독소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사람 은 에방접종을 한다.

제1171호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불교 이야기

이미정 (한의사)

보툴리눔 독소증 6. 치료는 ? 항독소와 지지 요법으로 치료하며 영아는 지지 요법만으로 치료한다. -항독소; 항독소는 증상이 더욱 악 화되지 않도록 하며 이미 발생한 증 상이 사라지게는 하지는 못한다. 음 식을 먹은 사람에게 의료진만이 투 여할 수 있고 항독소는 알러지를 유 발할 수 있으므로 말 혈청 알러지가 있는 경우 의료진에게 알리면 알러 지에 대한 약물을 투여 받을 수 잇다. -지지 요법; 증상에 따라 치료법 이 다를 수 있으며 증상이 없는 경 우에서 24시간 이내 사망하는 경우 까지 그 모습이 다를수 있다. 심각 한 증상이 나타난 경우 중환자실에 입원을 하기도 하고 몸이 마비되어 움직일 수 없지만 감각은 살아 있는 경우도 있다. 스스로 호흡이 가능해 질 때까지 몇일 동안 기계를 통해 호 흡할 수 있다. -영아에게 보툴리눔독소증이 발생 하면 특별히 주의할 사항이 있다. 항 생제로 보툴리누스 균을 죽이면 장 내에서 다량의 항독소가 갑자기 분비 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생제 치료는 하 지 않는다. 항독소제로 치료하고 장 내에 소화되지 않는 음식물이 있으 면 구토 유발제나 관장으로 치료하

내 안에서 행복하라 우리 몸에는 셀 수없이 많은 세균이 있다. 그 많은 세균이 반드시 해가 되는 것만은 아니다. 단지 몸이 약해져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그 세균들로 말미암아 병이 나는 것이다. 마음의 병은 어떠한 가? 우리는 괴로울 때 누군가를 탓한다. 아이가 공부를 안 해서, 남편이 술을 먹어서, 상사가 꾸중해서...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 괴롭다고 말한다. 괴로움에서 벗어 나려면 그런 일이 안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저런 일이 일어나더라도 내가 마음 관리를 잘하면 괴로움이 일어나지 않는다. 마치 건강하면 병균이 있어도 병에 걸리지 않는 것처럼. 마음의 병을 치료하려면 병의 원인을 알고 그 뿌리를 뽑아야 한다. 뿌리를 뽑는 방법은 이 병이 밖에서 온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이것을 깨우치는 순간 마음의 병은 단박에 낫는다. 괴로움의 실체가 없는데도 사람들은 순간순간 미망에 휩싸여 괴로움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괴로움의 바다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간단하다. 괴로워할 만한 그 어떤 것도 본래 없다는 이치를 알면 된다. 법륜스님의 <깨달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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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1 Fri., September 20, 2019

공소시효 지난 화성연쇄살인 사건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美 심장부 백악관 3km 옆에서 총격 1명 숨지고 5명 부상

경찰의 집요한 추적 왜?

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현재 수감 중인 ㄱ(50대)씨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7차 사건 당시 용의자 수배전단

경찰“피해자 넋 달래고 재발방지 위해 수사” 명예회복해 뼈아픈 오욕 씻기 위한 몸부림 1980년대 중반 이후 온 국민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경 기도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한 용의자가 이아무개(56)씨로 특 정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 다. 하지만 이씨가 진범으로 확인 되더라도 공소시효가 끝나 단죄할 수 있는 길은 없다. 경찰의 집요하 고 끈질긴 수사 배경에 관심이 쏠 리는 이유다.

경찰은 우선 적극적인 재수사의 이 유로 진실 규명을 꼽고 있다. 반기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화성연쇄살인사 건 수사본부장은 “2016년 1월 지방청 에 미제사건 수사팀이 편성된 뒤 지방 청 중심의 수사체제에 따라 미제사건 들을 집중적으로 재검토하고 분석하는 수사를 진행해왔다. 법적으로는 공소 시효가 만료돼 공소권 없음으로 송치 해야 하지만, 경찰은 형사소송법의 대

원칙인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해 모 든 수사기법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했다.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나원오 경기남부청 형사과장도 19일 <한겨 레>와 한 통화에서 “공소시효가 끝 났다고 범죄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 유사범죄를 막 는 것이 경찰의 존재 이유”라며 의지 를 내비쳤다. 진실 규명이라는 대외적인 이유 외 에도 경찰의 적극 수사 배경에는 최 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은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 ‘30여년 만의 명 예회복’을 하고자 하는 의지도 강하 게 반영돼 있다. 실제 당시 경찰의 수 사는 주먹구구식 그 자체였다. 궁지 에 몰린 경찰은 조금만 의심이 가도 용의자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곤 했 다. 관련 용의자만 3천명에 달했다. 이 과정에서 애꿎은 피해자도 속출 했다. 1990년 3월, 3차례 경찰조사 를 받았던 ㅊ(당시 38살)씨가 달리 는 열차에 스스로 뛰어들어 목숨을 끊었고, 10차 사건 용의자로 지목됐 던 ㅈ(당시 32살)씨 역시 1991년 4월 아파트 4층 옥상에서 뛰어내려 숨졌 다. 7차 사건 용의자 ㅂ씨도 증거불 충분으로 풀려난 뒤 아버지 무덤 근 처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특히 4

미국 백악관과 멀지 않은 거리에서 19일 밤(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 했다. 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 다. 용의자가 붙잡혔는지 아닌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로이터에 따르면 총격이 일어난 곳 은 백악관에서 약 3㎞ 떨어진 워싱턴 DC 북서부의 컬럼비아 하이츠 구역 이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로이터에

총격 상황이 계속 진행 중인 것 같지 는 않다고 말했다. 부상자 5명은 생 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이 관 계자는 덧붙였다. 미 ABC방송 관계사인 WJLA-TV 는 구급차가 현장에서 희생자들을 이송하는 장면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 방송사는 15번가와 컬럼비아 로 드의 교차로에서 경찰 병력의 대대 적인 대응 작전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차(1986년 12월14일)와 5차(1987년 1월10일)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경 찰에서 고문 등 강압수사를 받았던 김아무개씨는 1993년 자살 시도 뒤 1997년 후유증으로 스스로 생을 내 려놓기도 했다. 비극은 경찰도 피해 가지 않았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관 4명은 일선 에서 물러난 뒤 얼마 되지 않아 과 도한 스트레스로 숨졌다. 일선 경찰

들에게 커다란 자괴감을 안겨준 대 목이었다. 경기남부청의 한 경찰관 은 “당시 사건 해결을 위해 동원된 경찰만 연인원 205만여명에 달했다 고 알고 있다”며 “피해자들의 원혼 을 달래는 것은 물론이고 당시 과학 수사의 한계로 인해 범인을 검거하지 못해 죄책감에 시달리는 선배 경찰 관들의 한을 풀기 위해서라도 모든 수사기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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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71호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미 해군, UFO 인정?… “미확인 공중현상 촬영 맞다”

미 해군 전투기에 포착된 미확인비행물체. CNN캡처

“와, 대체 저게 뭐지? 저걸 봐!” ”세 상에, 완전 바람을 가르고 가는데!” 2015년 1월21일, 미국 해군 전투기 F/A-18 슈퍼호닛이 미 동부 해안에서 타깃 추적시스템(ATFLIR)으로 촬영 한 2분짜리 영상. 미국 민간과학연구 소인 ‘투 더 스타스 아카데미’는 미 국 방부에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기밀해 제된 이 영상을 입수해 지난해 3월 공 개했다. 영상 속에는, 정체를 알 수 없 는 ‘물체’가 초속 1.8배 속도로 비행하 는 슈퍼호닛을 휙 하니 앞지르는 모습 과 이를 보고 놀란 목소리로 대화를 주고받는 조종사들의 목소리가 담겼 다. 그 무렵, 2004년과 2015년에 찍힌 비슷한 영상이 두 건 더 공개됐다. 영 상이 공개된 뒤, 외계에서 온 미확인

비행물체(UFO)의 존재가 확인된 게 아니냐며 전세계가 들썩였다. 그로부터 1년6개월 지난 지금, 미 해군이 이 3건의 영상이 미확인비 행물체를 찍은 것이라 공식 인정 했다고 <시엔엔>(CNN) 등이 18일 보도했다. 조 그레이디셔 해군 대변 인이 최근 정부 기밀해제 문건 공 개 전문 누리집 ‘블랙볼트’와의 인 터뷰에서 “미 해군이 이 3건의 영 상에 포착된 물체를 ‘미확인 공중 현상’(UAP)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 다는 것이다. 그는 논란을 불러일으킬세라, ‘유 에프오’라는 용어 대신 군 통제훈 련장 상공에 미승인·미확인 물체 가 들어온 것이 감지됐을 때 사용

하는 공식 용어인 ‘유에이피’를 사용 하며, 최근 쉽게 구할 수 있는 ‘쿼드 로콥터’(4개 모터로 움직이는 드론) 등의 증가에 따른 현상일 수도 있다 고 과잉 해석을 경계했다. 하지만 이 발언은 외계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에 대한 논쟁에 다시 불 을 지피고 있다. 유에프오의 존재를 부인해왔던 국방부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2200만달러(246억원) 를 들여 ‘고등 비행체 위협 식별 프 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유에프오 연 구를 했다는 폭로가 지난해 나온 데 이어, 지난 6월 미 상원 의원들이 국 방부로부터 유에프오 관련 기밀 브 리핑을 받았다는 사실이 보도된 것 과도 맞물리면서 기대감을 자극하 고 있는 것이다. 블랙볼트의 설립자 존 그린월드는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 해군의 인정이) 곧 외계인의 존재를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미 해군이 사 상 처음으로 녹화 영상 속 물체의 존 재를 인정하고 그게 무엇인지 모른 다는 걸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진실은 여전히 저 너머에 있고, 이를 알아내는 유일한 방법은 오로지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뿐”이 라고 말했다.

친구 흉기 찔려 죽어가는데

비디오 찍은 10대들

미국 뉴욕에서 10대 소년이 흉기 에 찔려 피를 흘리며 죽어 가는데 친 구들은 수수방관하고 일부는 비디오 촬영에만 열중해 소년이 결국 숨지 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영국의 BBC 가 20일 보도했다. 뉴욕 롱아일랜드의 오션사이드 고 교에 재학 중인 카신 모리스(16)는 지 난 16일 학교 인근에서 여자 친구 문 제로 같은 학교 학생인 타일러 플래 치(18)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에 찔 렸다. 이들의 싸움을 지켜본 친구들 이 70명 정도 됐지만 아무도 싸움을 말리거나 흉기에 찔린 모리스를 도우 려는 학생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 형사는 “아이들은 그저 서서 구 경만 했다. 그들은 싸움을 말리기는

커녕 오히려 비디오를 찍는데 열심이 었다”고 말했다. 그는 “친구들은 어느 누구도 모리스를 돕지 않고 방관했 다”며 “요즘 아이들은 너무 이기적” 이라고 개탄했다. 실제 이 영상을 찍 은 아이들은 스냅챗을 비롯한 소셜 미디어에 문제의 동영상을 올렸다. 피의자인 플래치는 이전에도 무기 를 소지하고 다른 사람을 공격한 일 로 체포된 적이 있었다. 유죄가 확정 되면 무기징역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경찰은 이왕에 촬영한 동영상 이 있으면 이를 모두 경찰에 제출해 모리스가 어떻게 죽음에 이르게 됐 는지 경위를 명확히 밝히는 게 이미 숨진 모리스에게 할 도리라며 협조 를 요청했다고 BBC는 전했다.

몬트리올한인감리교회 MONTREAL KOREAN METHODIST CHURCH 예배안내

기도회&모임안내

주일예배 1부 오후 12:45

수요성경공부 오후 7:30

2부 오후 02: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어린이예배 오후 02:00

한글학교(일) 오후 01:10

청소년예배 오후 02:00

중보기도회(일) 오후 12:50

금요청년예배 오후 07:00

주소: 687 Ave Roslyn, Westmount / H3Y 2V1 연락처: 514-377-8385 new.mkmc.org

새벽예배 (화-금) 오전 05:30

*Ville Maria or Guy-Concordia 역에서 66번 버스 *Vendome 역에서 North 124번 버스 승차 후 The Boulevard / Lansdowne에서 하차

토요새벽예배 오전 06:30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몬트리올한인감리교회에서 할렐루야 성가대 ‘반주자를 모집’합니다. 514-882-5648 신앙이 있는 신청&문의: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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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1 Fri., September 20, 2019

코리안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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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초 전자담배 관련 환자 발생

온타리오 런던에서 십대 호흡기 질환 얻어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 온타리오에서 캐나다 처음으로 전 자담배와 관련된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미들섹스-런던 보건부 (Middlesex-London Health Unit, MLHU)는 온타리오 런던에서 한 고 등학생이 전자 담배 흡연 후 생명 유 지 장치에 의존할 정도의 심각한 호 흡기 질환을 얻은 사례를 통해 캐 나다 첫 전자담배 관련 질병 발생 을 보고했다. 당국의 크리스토퍼 맥키(Mackie) 의료 담당자는 “이 환자는 매일 전 자담배를 흡연했다”고 전하는 한 편, 해당 전자담배의 제품명은 밝히 지 않았다.

이에 대해 맥키는 “제품명을 밝히 면 마치 특정 제품이 문제인 듯한 암 시를 줄 수 있는데, 현재까지 전세계 에서 발생한 질병 및 사망사례를 미 루어 볼 때 특정 제품의 문제는 아 니다”며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이 유를 전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전자담배와 관 련해 7건의 사망을 포함, 수백여건 에 이르는 극심한 폐질환 사례가 보 고된 상황이다. 맥키는 "전자 담배가 장기적으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알려 진 바가 거의 없으나, 현재까지 보 고된 사례만 봐도 대중에게 주의

정말 맛있어요~ 진짜!!!

할 것을 당부할 필요성은 충분하다" 고 밝혔다. 이어 맥키는 "전자담배에 들어간 많은 종류의 화학 성분이 인체의 건 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제대로 된 테스트를 거치지 않았다"며 "전자담 배의 어떤 물질이 인체에 해를 끼치 는지 아직 불분명하다"고 전자담배 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또한 “이 십대 환자의 질환이 전자 담배에 의한 것이라고 100% 확정지 을 수는 없지만, 현재로선 더 설득력 있는 다른 원인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때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할 정 도로 증세가 심각했던 해당 십대는 현재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다. 보건부는 나이, 성별 및 거주지 등 해당 환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이날 발표에 앞서 온타리오 보건 부 크리스틴 엘리엇(Elliott)장관은 전자담배 관련 질병 자료를 구축하 기 위해 모든 종합병원 병원장들에 게 심각한 폐질환 환자 중 전자담배 와 연관된 사례가 있는지 보고하도 록 한 바 있다. 미들섹스-런던 보건부 만성질환 예 방 및 흡연 관리 팀의 린다 스토보 (Stobo) 팀장은 "전자담배 사용량은 전에 없던 속도로 급증하고 있다"며 "전자담배를 흡연하는 학생들의 비 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데,

특히 고등학생의 비율이 높다"고 우 려를 표명했다. 스토브 팀장은 “몇몇 제품의 높 은 니코틴 농도 또한 가장 염려되는 요인 중의 하나”라고 설명하며, “학 교 화장실, 교실, 심지어 버스 안에 서도 학생들의 흡연 사례가 신고됐 다”고 전했다. 캐나다 내에선 18세 미만에게 전자 담배 판매가 금지돼있지만, 보건부는 청소년이 전자담배 광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련 법 규정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편, 인도 정부는 지난 18일 전자 담배 제품 일체의 생산, 판매 및 수 입을 금지했다. 몇몇의 미국 연구원들은 해당 제 품에 첨가된 비타민 E 아세테이트 (Vitamin E acetate)가 연기 형태 로 호흡기로 흡수되는 과정에서 폐 렴의 원인이 됐을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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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춘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김동녘 김성수 허정기 최병희 김 억 하수만 정성호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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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171호 2019년 9월 20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613)400-8149 오타와 상록회 류충근 (613)851-6906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613)825-5203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613)724-1570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613)600-4210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613)866-2046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613)866-6541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514)981-9657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343)777-7864 캐나다한인공무원협회 kcps.ottawa@gmail.com 세월호를기억하는모임 sewolottawa@gmail.com 사람사는세상오타와 sasaseottawa@gmail.com 장학재단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주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카한협회 공무원 협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신맹호 김용섭 한문종 빌블랙 이영해 전원일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95-8895 (613)726-5254 (613)736-8088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차세대를 위한 직장생활과 구직면접을 위한 에티켓 워크숍 열려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오타와한인변호사협회 공동개최 173 Bolton St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kowinOttawa@gmail.com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대 사 신맹호)와 오타와한인변호사 협회(National Capital Korean Lawyers, 회장 재니스 주)는 9 월 10일 저녁 대사관 강당에서 오타와 지역 한인 차세대 청년 들을 대상으로 멘토 강연 및 컨 설팅 워크숍을 개최했다. 멘토 강연 및 컨설팅 워크숍은 현직 청년변호사, 연방공무원 및 연구원 등 전문직 종사자들과 대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캐나다의 저명한 에티켓 전 ▼ 이동옥 총영사(왼쪽 3번째)와 Julie Blais Comeau 에티켓 전문가, 오 문가인 Julie Blais Comeau를 초청하여 직장생활에 필요한 타와한인변호사협회 회원 ▲ 멘토 강연 및 컨설팅 워크숍 모습 다양한 에티켓을 배우는 기회 를 제공했다. 초보직장인으로서는 다소 불 편할 수 있는 칵테일리셉션 등과 같은 네트워킹행사에서 올바른 태도와 행동, 구직을 위한 면접 인터뷰에서 긍정적인 인상을 남 기는 방법, 올바른 악수법과 효 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등 직장생활과 구직활동에서 꼭 필 요한 내용이 설명되었고, 강연후 리셉션에서도 소그룹별로 강사 와의 컨설팅형 설명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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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강연의 내용이 실 제로 벌어지기 쉬운 에피소드 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자신들 의 경험담과 질의응답을 공유함 으로써 동양인으로서 북미 직업 문화에 조화롭게 적응하는데 훌 륭한 조언을 접하는 기회가 되었 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에 개최되었 던 많은 멘토링행사가 청소년들 에게 희망을 주고 비전을 보여주 는 내용이 아니라, 직장인들 혹 은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실 용적이고 구체적인 에티켓 사례 를 숙지하는 워크숍행사로 진행 되어, 해당참석자들에게 큰 호응 을 얻었다. 한편, 행사의 주최와 진행도 대 사관만이 아닌, 한인변호사협회 가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민관이 협업하여 성공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이에 대사관에서는 앞으 로 다양한 한인단체들이 자발적 으로 각 단체의 필요와 요구에 따른 행사들이 기획되고 참여가 이루어지질 수 있도록 더욱 협 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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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1 September Fri., September 20, 2019 No.1171 20, 2019

오타 타와 와 오

[류은규의 한방칼럼]

갈비뼈 아래 통증 특별히 부딪히거나 충격을 받은 적도 없는 데 갈비뼈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특 히 오른쪽 갈비뼈 아래에 통증이 오는것을 협륵하 동통이라고 하여 명칭 그대로 옆구 리와 갈비뼈 아래의 뻐근한 통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임상적으로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이나 골절 소견이 없고, 관련된 장기의 종양 및 염증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특징이 있으며, 검사를 받아보아도 뚜렷한 이상소견 이 발견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이처럼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대부분의 오른 쪽 갈비뼈 아래 통증의 본질적인 기전은 소 화기관의 기능적 균형이 무너진 상태가 장기 간 지속 되면서 대장 내에 과도하게 발생한 가스가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소화기의 불편한 증상과 함께 갈비뼈 아래의 통증까지 발생하게 되는 통증의 원인을 발생시킨다. 사람의 대장은 상행-횡행-하행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이 중에 상행에서 횡행으로 꺾 이는 부위와 횡행에서 하행으로 꺾이는 부 위의 장 내에 가스가 고이면서 관련 기관을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한다. 대장 내의 가스 가 많이 발생하는 부위가 갈비뼈 아래에 위 치하고 있으며 S상결장과 하행 부분인 왼쪽 갈비뼈 부위의 통증이 더 많으나 체질적, 만

성적인 경과로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까 지 쉽게 발생하기도 한다.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은 오래 지속 되 는 경우 만성화되어 자세나 시간에 무관하게 증상이 더 자주 발생하기도 하며 갈비뼈 통 증뿐만 아니라 등 통증, 어깨 및 허리의 연관 통, 소화불량까지 발생할 수 있다. 원인 모를 간헐적인 통증이 반복되거나 속이 불편하고 잘 체하며 어깨, 목, 등에 담이 자주 걸린다면 소화기의 불균형을 의심해보고 기능적 원인 을 파악하여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장에 가스가 차는 이유는 대장과 연결되 어 있는 위, 담, 췌장, 십이지장 등 상부소화 기의 불균형이 대장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상부소화기의 기능 저하로 음식들이 충분히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장으로 내려가면 대장 내에 좋지 않은 유해균이 많이 증식하 고 유익균이 저하되면서 미처 소화되지 못 한 음식들이 노폐물로 쌓이면서 장 내에 가 스가 차게 되는 것이다. 대개 갈비뼈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평 상시 체력 및 면역력저하, 비염, 아토피, 수 면장애 등의 질환을 동반하는 것 또한 체내 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과도하게 나타나는 면 역반응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자신의 소화기관이 제대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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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어려운 음식, 즉 체질적으로 소화흡수 기능 이 약한데 맞지 않은 음식을 오랜 기간 지속적 으로 섭취해왔기 때문으로, 갈비뼈통증을 완전 히 해소하기 위해서는 소화기의 균형을 깨트리 는 음식습관을 체질에 알맞게 개선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갈비뼈통증의 치료는 식사 의 개선과 함께 상부소화기의 균형을 바로잡으 면 상부소화기의 기능이 자연스럽게 회복되면 서 가스가 소실되어 통증이 재발하지 않는다. 상부 소화기관을 비롯한 전반적인 소화기의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오 타 와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

기능적 불균형과 악화된 문제를 개인 체질별 맞춤으로 파악하여 오장육부의 기능적인 문제 를 개선하고, 갈비뼈 통증을 해소하는 체질 중 심의 처방을 통해 소화기와 면역계를 정상적으 로 회복하고 면역기능을 증진 시키는 원인 치 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협륵하 동통 통증은 신체 내부의 소화기 불균 형에 기인하므로 평소 소화에 문제가 없다는 안 이한 생각을 갖기 보다는 실제 몸 속 장부의 기능 상태를 면밀하고 정확하게 검사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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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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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1호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제1471호

오타와한인회, 상록회 산행 초대 오타와 한인회(회장 김상태)는 9월 25일 오전 10시 오타와 상록회(회장 류 충근) 회원들을 가을 산행으로 초대하는 자리를 아래와 같이 준비하고 있다. 일시: 2019년 9월 25일 (수) 오전 10시 산행장소: Mulvihill Parking Lot (무료주차 가능) 점심장소: Buffet des Continents de Gatineau 일정: 오전 10시 - 한인회 인사 & 산행코스 안내 오전 10시 15분 - 산행 준비운동 오전 10시 30분 - 산행시작 오후 12시 - 점심장소로 이동 오후 12시 30분 - 점심식사

오타와 한인축구팀 '오타와 와이트 캡스', 2019년 시즌 마무리

▲ 경기모습 ▼ 정태권(최우수상), 심욱선(공로상), 이주호(신인상) 선수 ▼ 단체사진 ▲ 김상현(공로상) 선수겸 코치(플레잉 코치)와 이재호 회장

2020 대한민국정부초청 외국인 학부과정 장학생 모집 공고 대한민국정부(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는 캐나다 지역에서 지 난해에 이어 2020년도 Global Korea Scholarship(GKS) 정부초 청 외국인 학사과정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지역에 배정된 선발인원은 1명으로 신청 마감일은 2019.10.25.(금)입니다.(우편의 경우 도착분에 한함). 지원서는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150 Boteler Street, Ottawa, Ontario, Canada, K1N 5A6)으로 제출하기 바라며, 추천선발된 지원자에 한하여 11월초에 개별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각 대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KS 웹사이트(www. studyinkorea.go.kr)의 University Information을 참고하시고, 지원자는 반드시 University Information에 등재된 대학들과 그 대학들에서 개설된 학과만 지원해야 합니다. 문의는 대사관[canada@mofa.go.kr 또는 1-613-244-5010]으 로 연락하거나, 국립국제교육원으로[www.studyinkorea.go.kr, kgspniied@korea.kr]으로 직접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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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한인 축구팀 오타와 와이트 캡스(Ottawa White Cap 회장 이재호)가 최종 4 위, 득점은 리그 1위로 2019 년 시즌을 마감했다. 오타와 와이트 캡스는 Ottawa Carleton Soccer League(OCSL)에 소속된 만 35세 이상의 남성으로 구성된 오타와 유일 한인 축구팀이다. OCSL에 속한 팀을 만들기 위 해 과거 축구를 사랑하는 선 배들의 노력이 있었고 그 결 실로 한인 축구팀이 결성되었 다고 한다. 2019 시즌을 마무리하며 갖 은 총회는 2019년 시즌에 대 한 시상식(▲공로상 김상현 코치 ▲신인상 이주호 선수 ▲ 최우수상 정태권 선수 ▲공로 상 심욱선 선수) 및 회계보고, 운영진 선출, 기타 건의사항을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1995년생 대한민국국적자 국외여행허가 안내 1995년생 대한민국 남자 중 24세 이전 출국한 후 국외 체재중인 사람들은 2020년 1월 15일까지 병무 청의 국외여행허가를 반드시 받으셔야 합니다. 만약 허가를 받지 않고 체재하거나 허가기간 내 귀 국하지 않을 시에는 병역법 제94조에 의거 고발되며, 여권발급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받게 됨을 알려드리 오니 반드시 국외여행허가를 받아 불이익을 겪는 일 이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참조: www.m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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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1호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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