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180

Page 1

뉴스위크

오타와로 유학오세요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e-mail : knewsweek@gmail.com

한번 고객이 고객이 한번 영원한 고객이 고객이 되는 되는 곳... 곳... 영원한

바로바로 여행사 (514) 939-1237 2075 blvd Robert-Bourassa 1207 2075blvd University Suite # ###1207 1207 2075 Robert-Bourassa 1207 2075 University Suite

황치과 Dr. George J. Hwang Chirurgien Dentiste/Dental Dentiste/Dental Surgeon Surgeon Chirurgien TWATER 근처 근처 AATWATER

(514)933-1110 4060 Ste.Catherine Ste.Catherine W. W. Suite Suite 515 515 4060 Westmount, Qc. Qc. H3Z H3Z 2Z3 2Z3 Westmount,

예금,적금,송금,대출,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RRSP 뮤추얼펀드,교육적금, 6100 Sherbrooke Sherbrooke W. W. 6100 N.D.G지점 H4A H4A 1Y3 1Y3 N.D.G지점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어서비스) (514)481-3767 한국식품 건너편 건너편 한국식품 월~수:8:00~18:00,목,금:8:00~20:00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10시-6시 월~목 금 10~8시, 10~8시, 토 10시~5시 10시~5시 금 토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휴무) (일요일은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Sherbrooke W. W. 5705

514)369-0727

부동산 제2의 제2의 도약을 도약을 위해 위해

groupe groupe sutton과 sutton과 함께 함께

행복만들기를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계속합니다

서정협 서정협 real estate broker real estate broker

e-mail e-mail jsuh@sutton.com jsuh@sutton.com O O:: 514-769-7010 514-769-7010

C: C: 514-244-0751 514-244-0751

Life is beautiful when we do your taxes

조용휘

T: 288-7979/C: 288-7979/C: 898-5727 898-5727 T:

카나다라이프

전화: 613)897-9409 카톡: Introcanada1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영양 돌솥밥 돌솥밥 영양

514-796-8121, 514-767-0377 4999 Ste Catherine w./ support@kptax.ca

자동차,주택,상업보험 생명,단체,유학생,SuperVISA,방문,여행 생명,단체,유학생,SuperVISA,방문,여행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514-276-0000

내장탕 순두부 순두부 돌솥비빔밥 돌솥비빔밥 내장탕

No.1180 No.1133

캐나다/퀘백 법인설립,비지니스 세무회계 페이롤, 개인세금신고, 해외자산 자진신고

안창살, 순대국,감자탕,왕갈비 L.A.갈비,파전, 족발 등등

Mutual Fund Fund RRSP RRSP Mutual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Korean Newsweek

KP TAX

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19년 2018년 11월 12월 22일(금) 7일(금)

ejnoh@racinechamberland.com ejnoh@racinechamberland.com

만나면 만나면 만날수록 만날수록 `이익'이 `이익'이 되는 되는 사람 사람

한국어 서비스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5030 Sherbrooke Sherbrooke W.(489-3686) W.(489-3686) 5030

만나면 만나면 `반가운' `반가운' 사람 사람 4001 Cremazie Cremazie E.#100 E.#100 4001 Cabinet de de services services financiers financiers 부동산과 모기지를 모기지를 한곳에서, 한곳에서, "One "One Stop Stop Service" Service" Cabinet MTL QC. QC. H1Z H1Z 2L2 2L2 부동산과 MTL

`로우스' 전국서 34개 매장 폐점 방침 발표 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내년 2월부터 실적미비 매장 폐점, 퀘벡주에 온주에 결정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20%12개, 감축 시행9개예정 건축자제 체인 로우스(Lowe's Canada)가 지난 캐나다 20일 캐나다 쥬트땡 트뤼도 수상의전국 우 적으로 34개 매장을 폐점할 것이라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고 발표했다. 년도 이민자 수를 20% 감축을 진행 로나(Rona)라는 할퀘벡지역에서는 예정이다. 이름으로 영업하고 있다. 정권을 잡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아직까지는 얼마나 많은 종업원들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이 영향을 받을지에 대해서는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알려 공 지지 않았다.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현재 전국적으로 67개 인로우스는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21개의 르노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데포, 400개가 아웃렛, 그 이민성 장관 넘는 시몬 로나 졸린-베렛씨는 리고 기타 이민을 간판으로 영업하는 100여 퀘벡주에 원하는 사람들에 개의 매장이 있다.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퀘벡의 구했다. 경우 전체의 약 1/3 수준 인의회에서 12개가 폐점 온타리오 그는 대상이며 "우리가 원하는 것 9개, 앨버타 6개, 노바스코시아 3개,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BC주모든 3개, 사람들이 사스카치완 1개 등이다. 택한 성공할 수 있는 로우스 캐나다 대표 토니 시오피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사장은 회사의 장기 계획에 따라 "실 적이 부진한" 매장에 대한 철수는 " 필요한 절차"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부쉐르빌(몬트리얼지 역)에 위치한 헤드쿼터에서 60여명 의 노동인력 회계관련부족을 업무를우려하고 정리한 후있다고 약한 이 달만에 결정된 것이다.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이 회사는 작년 11월에도 전국적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으로 31개의 매장을 철수한 바 있다. 폐점 대상인 생-소버 지역 로나에 서 근무하고 있는 클로드 부루넷씨 는 "많은 가정이 영향을 받을 것이 다. 많은 사람들이 20~30년씩 일해 왔으며 사람들이 발표를 듣고 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울었 난 다"고 이민자들을 전했다. 민과 정식으로 받아들 퀘벡내 2개 매장의간의 노조기존의 대표인 아 안 이는 캐나다-퀘벡

토니오 필라토씨에 따르면 대부분의 종업원들은 노조에 않았 퀘벡주의 가장 큰가입되있지 업주들의 모임 다고고용주협의회(CPQ)는 말했다. 인 지난 화 그는 이번 결정이 놀랄일도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아니라 퀘벡 며 르노데포 트르와-리비에 점의 경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우 장사가 잘 되는 것을 한번도 본적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이 없다며 "사람들이 퀘벡 회사를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미국에) 팔아서는 안된다고 말로만 장은 말했다. 할CPQ 것이측은 아니라 이용을 해줘야 퀘벡 정부가 노동 한다" 수요 고 덧붙였다.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지난바란다고 2016년 덧 퀘 자로우스(미국)은 숫자도 늘려주기를 벡회사인 로나를 32억불에 매입한 붙였다. 바프랑소아 있다.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당시이민 퀘벡정책을 자유당 정부는 퀘벡의 신의 옹호하면서 퀘벡 대표 기업을 에 5년 이하 미국에 체류한매각하려한다는 이민자들의 실 야당의 15%라고 비판을 받고 당시 경제부 장 업률이 반복해서 지적했다. 관트뤼도는 자크 다우스트가 있다. 주정부와사임한 이민자바 쿼터에 프랑소와 이번 결정 대한 논의가르고 진행수상도 중이다고 밝혔으 에 한편, 대해 오타와(연방정부)는 "유감"을 표명했다. 전국에 며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지난 11월16일(토) 몬트리얼 한인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회장단의 주선으로 몬트리얼 대한노 할 것이라고 말했다.모임이 있었다. 년회와의 저녁식사 한편, 트뤼도 지난 화요일 남기임 회장은수상은 한건수, 전영혜 두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부회장과 노년회원 20명이 참석한 감축하려는 계획을 재고하 이날 모임은퀘벡주의 신임 한인회장단이 노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년회 회원들에게 인사드리는 것으로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시작되었다.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불어로 말했다.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퀘벡 주정부는 이민에 대한 한인회는 참석한경제 노년회원들에게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있는 가족 상 현재 노년회가 사용하고 한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얼학교 사무실 재계약건에 대해 설 감독한다. 명했다.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한인회는 재계약팀을 꾸려 한달동 간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안 업부 협상을 한 결과 종전의 계약서와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같은 금액으로 재계약을 하였다는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설명과 함께 그동안 열리지밝혔다. 않았던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한인 송년의 밤 행사를 하게 된 동기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와 취지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노년 를 나타냈다. 회에서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하며 몬트리올의 한인들이 서로 화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합하는 취지의 ‘한인송년의 밤’ 행사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를 문화콘서트로 기획한 배경에 대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해서 설명했다.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이날 모임은 한인회와 한얼학교와

이민자를 의도를 시사했다. 노년회가 늘려는 계속해서 잘 꾸려 나가자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는데 마음의 일치를 보았다.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할 또한 한인회는 연로하신 연간 노년회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원들이 젊은 한인회의 인력을 필요 투표는 필수언제든지 조건은 아니다. 로 한다면 달려가 협조하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도미니 겠다고하고 노년회에서는인한인회가 크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더 앵글 발전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수치 있도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록 도와주고 밀어 줄것이라고 했다. 가이날 반드시 더잘 통합 될화기애애한 것이라는 모임은 시종일관 의미는 근거하지 않 분위기 아니며 속에서 ""사실에 진행되었으며 어른을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존중하는 모습과 새로 출발한 한인 는가?" 라고 반문했다. 회가 한마음이 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인회장단, 노년회원과 만찬 모임 가져

피아노Decor춘옥 레슨

www.lePetTown.ca www.lePetTown.ca

애견미용-용품 애견미용-용품 한인경영 한인경영

새가구 알뜰장만

514-641-7387

4555 St-Charles,Pierrefonds,QC St-Charles,Pierrefonds,QC 4555

Email:customerservice@cheonuk.com 오스트리아 비엔나 음대출신 카탈로그 구매상담 가능/ 오피스가구 특별할인 기초이론과 실기, 오랜 경험 전화 : 888-688-3881 리디아 WWW.CHEONUK.COM T:514-484-8748(Prof. Ghara)

알람

대표 대표 Nov Nov Try Try

시간 :6년근 월-금11:30-5:00 정관장 홍삼 전제품 아사이애토미(Atomy) 베리, 오메가 골드 셀랙스-C 전제품3나노칼슘 셀랙스-C, 최초 몬트리얼 아토미센터 아사이베리 차가버섯 비프로폴리

중앙 모니터링 중앙 모니터링

연간 연간 $145 $145 514 334.1998 514 334.1998 275 Elm Avenue, Bureau 2, Beaconsfield, H9W2E4, Qc.

275 Elm Avenue, Bureau 2, Beaconsfield, H9W2E4, Qc.

대형 주차장

후문 주차장 서울 BBQ

나비너 헤어

Benny Cr.

Ave.Benny

Navino Hair

6151 6151 Sherbrooke Sherbrooke St.W. St.W. MTL MTL (514)487-5104 (514)487-5104 한국식품 한국식품 내 내

Sherbrooke

Cavendish

나비너 헤어 화, 목, 일요일은 휴일 입니다

고국에우체국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보다 싼 항공택배(한국)

가정용-상업용 가정용-상업용

카톡주소 : navino4884

***영업시간*** 오전 9:30~오후 7시

로젠택배

RBQ RBQ 8323-6208-15 8323-6208-15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주차안내>

예약전화

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월 ~ 금 : 오후 4시 이후 가능 토 ~ 일 : 주차 가능

514-995-4714 514-225-4714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180호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퀘벡한민족재단 경제연구소 창업스쿨 2기 개최 To become "KFF Supporters!"

서포터즈가 되어주세요~ 캐나다 한국영화제 www.koreanfilm.ca 514-799-6880 한국영화와 함께 한

22년 전통 www.cine-asie.ca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몬트리올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한 인들에게 실속 가득한 세미나가 열 렸다. 향후 끈끈한 커뮤니티로 이어 질 이 모임은 지난해 이어 2기를 맞 이한 몬트리올 창업스쿨이다. 지난해 9명의 참가자 중 4명의 창 업으로 이어진 창업스쿨이 올해에 도 14명의 졸업자를 배출하며 성공 적인 창업을 위한 몬트리올 주요기 관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퀘벡한민족재단(이사장 김영권) 산하 퀘벡한민족경제연구소(연구 소장 정희수박사)가 주최하고 재외 동포재단이 후원하는 한인창업스 쿨이 11월 5일 부터 2주간 진행됐 다. 지난 해 창업스쿨 1기에 이어 몬 트리올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창 업을 돕기 위한 세미나로 몬트리올 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14명의 한인

수강생이 참여하였다. 몬트리올 창업스쿨 ECLE는 ‘몬트리 올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창업을 함에 있어서 구체적이고 정확한 절차나 규 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방법이 없다’는 문제점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동시에 처음 창업을 하는 한인들이 꼭 알아야 할 몬트리올 시장환경 및 창 업자 마인드 구축에중점을 두고 2018 년에 해당 프로그램이 기획되었다. 제 2기 창업스쿨은 Talk’s Canada(대표 김종민 창업경영컨설턴트 /전 PWC, KPMG 경영컨설턴트)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창업을 위한 기 본 ‘비즈니스 마인드셋’ 부터 ‘경영전 략, 마케팅, 인사조직, 고객관리, 시장 분석, 환경 분석 및 업종 별 상세 운 영 팁’으로 구성되었다. 뿐만아니라, ‘ 사업계획서’를 비롯한 ‘경영전략의 수

립’에서부터 ‘상품판매 가격 결정법’ 에 이르기까지 사업에 필요한 전분 야를 다루었다. KP TAX 의 ‘박윤경 공인회계 사&김훈정’ 공동대표가‘법인 과 개인사업자의 설립절차, 회계, 재무, 세금, 가치평가 관련 강의’를 하였고, 몬트리올 현지 공인중개 사 ‘Margad Otgonzul’이 ‘상업부 동산 임대관련 절차 및 법령과 임 대&매매시 주의사항’등 을 강 의하였다. 창업스쿨을 총괄한 김종민 대표 는 “창업스쿨의 교육이 반드시 성 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창업 실패율을 조금이나마 낮출 수 있다 는데 의미를 둔다” 고 말하였다. 또 한 그는 “오랜 시간 준비를 해도 실 패하기 쉬운 것이 창업인데 무리하 게 준비하거나 또는 너무 쉽게 생각 해서는 안된다”며 창업스쿨을 통해 익히게 되는 ‘비즈니스마인드’의 구 축과 ‘정확한 절차와 규정의 이해’ 는 실전창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 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강의시간에는 참가자들이 구상중인 사업을 구체화하는 사업 계획을 발표하였다. 창업스쿨을 통 해 배운 내용을 반영하고 구상했 던 계획이 창업으로 실현될 기대감 속에 이루어진 발표시간 동안 참가 자와 강사 간 토론, 조언이 진지하 게 진행되며 전체 강의가 마무리되 었다. 참가자들은 주식회사나 소규

오늘의 외환시세 11월 22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887.03원 미 화 : 1178.16원 1 CA$ : 0.7529 U.S 1 US$ : 1.3282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SAM ACADEMY 시

월 / 목

꼼꼼한 학생관리와 철저한 수업 준비로, 누구보다 열심히 가르칩니다 수업회수는 매월 8회 / 주2회 수업입니다. (시간당 17$/204$)

화 / 금

4:00-5:30

영어 초 5-6

수학 초등 (마감-소수)

영어 초등리딩(A)

5:30-7:00

영어 초 5-6

불어 초등

영어 High 1-2

7:00-8:30

영어 High 1- 2

TEFAQ B2반

영어 High 3-5

8:30-10:00

영어 HIGH 3-4-

수학 High 2-4

영어 High

모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을 비롯해 각종 성공사례 분석 등으로 창업자가 놓치기 쉬운 부분 들을 해소할 기회가 되었다고 소회 했다. 6주간 진행되었던 창업스쿨 1 기에 비해 시간과 비용이 단축된 2 기는 다양하고도 압축된 정보제공 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지 만 그 정보를 다 소화하기에는 단기 간이라는 아쉬움도 남았다. 수업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교육 분야,카페&식당 등 요식업분 야, 무역, 건설분야 및 인터텟비즈니 스 분야’까지 다양한 목표를 두고 강 의에 참여하였으며 “이런 의미있고 가치있는 고급강의를 몬트리올에서 도 들을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만족 스럽다” 고 하였다. 또한 “창업에 관 심이 있는 분들이 많은데 좀 더 많 은 한인들이 참여하지 못한 것이 안 타깝다”라는 소감을 발표하며 2주간 의 강의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 을 보여 주었다. 수년간 이미 몬트리올에서 사업을 해 왔던 또다른 수강생은 ‘이런 강의 를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그간의 많 은 시행착오를 상당히 줄일 수 있었 겠다’라며 아쉬움을 더했다. 마지막 강의에 참석한 김영권 퀘벡한민족재 단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한인창업 스쿨은 퀘벡한민족재단이 추진하는 몬트리올한인사회 경제발전사업 프 로그램 중의 하나다. 재단은 이 프로 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재단은 지 금 다음 단계인 창업보육(Business Incubating)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만일 창업보육센터가 몬 트리올에 설립된다면 한인창업자들 에게 많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 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의미있는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재정으로 후원해 주신 ‘재외동포재단’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향후 몬트리올한인창업 스쿨은 전체 강의를 프로젝트 수행 방식으로 진행하며 졸업 후에는 바 로 창업보육으로 연결되는 실질적이 고 실용적인 창업 프로그램으로 발 전해 나갈 것이라고 김 대표는 말한 다. 2020년 4월로 예정된 창업스쿨 3기가 기대가 된다.

수’토 / 토(연강) 영어 초등리딩(A)

MATH (영어)-마감

History (영 어)

불어 REGULAR

영어 초 5-6

불어 초등

TEFAQ 기본반

불어 REGULAR ADVANCE

영어 초등리딩(B)

불어 아께이

TEFAQ B2반 (1)

TEFAQ B2반

영어 High

TEFAQ B2반 (2)

12월 겨울방학 영어 READING 오전 10시- 12시 IELTS 오전반 (10시-12시 ) 월 8회 수업 240$

※모든 수업 교재는 자체교재를 사용합니다

E-mail : CEMontreal01@gmail.com #265, 3333 Cavendish Montreal. H4B 2M5

상담전화: 514-834-8363


커 뮤 니 티

No. 1180 Fri., November 22,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퀘벡한민족재단은 서로 돕는 동포사회 구현과 모국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세계한민족공동체 구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공익기업 입니다

✓ ✓ ✓ ✓ ✓ ✓

차세대뿌리교육 퀘벡한인장학금 차세대단체지원 한인정치인육성 한인청년캠프 멘토 DB 구축

테팍반 11월 18일개강 테팍A

시험대비

테팍B

시험대비

수업시간

1. 말하기(최대 8명)

9:30~11:30

2, 듣기(최대 10명)

12:30~2:30

3. 말하기(최대 8명)

2:40~4:40

청소년 불어 에세이

(월~목) (월~목)

5:00~7:00 (월~목)

7:00~9:00

초급

9:30~12:30

중급

9:30~12:30

시험대비

청소년 영어 에세이

(월~목)

5. 듣기(최대 10명)

IELTS

주류사회 참여

불어교육 ✓ 100세 건강교실 취업안내 ✓ 무료세무보고 창업교육 창업보육(BI)

✓ ✓ ✓ ✓

(월~목) (월, 수) (화, 목)

5:00~7:00

초급(최대 5명)

(월요일, 수요일)

중급(최대 5명)

(월요일, 수요일)

초급(최대 5명)

(월요일, 수요일)

중급(최대 5명)

(화요일, 목요일)

고급(최대 5명)

(화요일, 목요일)

7:00~9:00 5:00~7:00 5:00~7:00 7:00~9:00

문화교류 스포츠교류 현지사회봉사 외국인한글교육

montrealhanincenter@gmail.com

수강생모집

과 목(정원)

4. 말하기(최대 8명)

✓ ✓ ✓ ✓

www.fcccq.com

3480 Boul Décarie #200 montréal QC H4A 3J5

노년복지 증진

동포경제 발전

차세대 육성

514-755-3480

선착순 마감

수강일정

수강료

11월 18일 ~ 1월 24일

강사 -

Nathalie : 8주 / 32회 / 총 64시간

12월23일~1월2일(2주간방학)

강사 -

Nathalie : 8주 / 32회 / 총 64시간

12월23일~1월2일(2주간방학)

강사 -

Nathalie : 8주 / 32회 / 총 64시간

12월23일~1월2일(2주간방학)

강사 -

Andriana: 8주 / 32회 / 총 64시간

12월23일~1월2일(2주간방학)

강사 -

Andriana: 8주 / 32회 / 총 64시간

12월23일~1월2일(2주간방학)

11월 18일 ~ 1월 24일 11월 18일 ~ 1월 24일 11월 18일 ~ 1월 24일 11월 18일 ~ 1월 24일

시간당 9$ / 576$ (재수강시 10% 할인적용) 시간당 9$ / 576$ (재수강시 10% 할인적용) 시간당 9$ / 576$ (재수강시 10% 할인적용) 시간당 9$ / 576$ (재수강시 10% 할인적용) 시간당 9$ / 576$ (재수강시 10% 할인적용)

12주 / 24회 / 총72시간

개강 시작일 미정

시간당 9$ / 648$ (재수강시 10% 할인적용)

12주 / 24회 / 총72시간

개강 시작일 미정

시간당 9$ / 648$ (재수강시 10% 할인적용)

12주 / 24회 / 총 48시간

1월 6일 ~ 3월 25일

시간당 15$ / 720$ (재수강시 10% 할인적용)

12주 / 24회 / 총 48시간

1월 6일 ~ 3월 25일

시간당 15$ / 720$ (재수강시 10% 할인적용)

12주 / 24회 / 총 48시간

1월 6일 ~ 3월 25일

시간당 15$ / 720$ (재수강시 10% 할인적용)

12주 / 24회 / 총 48시간

1월 7일 ~ 3월 26일

시간당 15$ / 720$ (재수강시 10% 할인적용)

12주 / 24회 / 총 48시간

1월 7일 ~ 3월 26일

시간당 15$ / 720$ (재수강시 10% 할인적용)

상담문의

514 812 5437 emulcq.b2@gmail.com

3480 Décarie Montréal, 벤덤역 도보 5분, 순복음교회 건물 2층 한인센터

납부방법 1) 메일트랜스퍼 ● quebeccoree@gmail.com 2) 직접방문납부 ● 월~금 오전10시~오후8시 ● 수표 또는 현금(신용카드, 데빗카드 불가)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80호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캐나다, 외국학생 유학비자 거부율

39%로 급증 - 한국학생은 4% 최근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캐 나다에 유학신청을 하는 외국인들 5 명 중에서 2명은 비자를 거부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에 대한 외국유학생들의 선 호도가 매우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민국은 유학신청을 한 외국인 학 생들 중에서 39퍼센트에 대해서 비 자를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 는 지난 2014년의 거부율이 28퍼센 트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매우 높아

진 수치임에 분명하다. 이민국 관계자들은 10명의 신청 자들 중에서 1명은 명백한 사기나 위조로 인해 비자가 거부되고 있다 고 말하며 또한 충분한 학비나 주 택임대료를 가진 것으로 간주되지 않기 때문에 거부되는 경우도 많다 고 밝혔다. 그 외에도 학생이 제출한 학습계 획서가 타당하지 않기 때문에 거부 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6년 이후로 캐나다가 거부한 유 학비자의 수는 연간 10만 건이 넘을 정도로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의 이민전문 변호사들은 일 부 신청자들의 경우에는 서류에 사 기나 조작이 있는 경우가 있다고 말 하며 또한 제출된 서류가 매우 빈약 하거나 납득되지 않기 때문에 이민 국 관계자들에게 혼동을 줄 때가 많 다고 덧붙였다. 특히 인도 출신 학생들의 경우에

캐나다 연방정부 적자, 갈수록 `눈덩이'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지난 2015 년 총선에서 승리한 이후 완만한 수 준의 적자재정을 편성하겠다고 밝혔 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재정적자 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재선에 성공한 트뤼 도 총리가 또 다시 정권을 잡게 된 향 후 몇 년 동안 적자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무엇보다도 전반적인 경 제의 침체가 적자를 더욱 키우는 결 과를 낳을 것으로 보고 있다. 총선에서 승리하기는 했지만 소수 정부를 구성하게 된 자유당은 따라 서 재정적자라는 큰 문제를 적절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큰 과제를 떠안고 국정을 펼쳐야 할 것으로 간주된다. 지난주 목요일에 의회 예산국이 발 표한 자료에 의하면 앞으로 5년에 걸 쳐 정부의 적자폭은 당초 예상보다도 16억 달러가 더 증가될 것으로 예상 됐는데 이러한 부정적인 결과의 요 인은 바로 국제 무역 갈등을 둘러싼 공포가 커지고 있을 뿐 아니라 캐나 다의 부진한 수출이 전반적인 국내 경제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 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러한 재정적자의 증가는 올 해 총선에서 트뤼도가 약속했던 큰 액수의 재정지출은 포함시키지 않 았다는 점에서 더욱 문제가 큰 것으 로 간주된다. 트뤼도 총리는 세금을 줄이는 등

의 공약을 내걸었는데 이를 실현하 기 위해서는 지금보다도 더 큰 폭의 재정적자가 불가피해 보이다. 이런 가운데 의회국이 전망한 적자 폭까지 더해질 경우 연방정부의 재 정적자규모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 로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는 우 려가 제기되고 있다. 자유당에게 있 어서 이처럼 크게 증가하는 재정적 자는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 이 분명한데 특히 국정을 이끌어가 기 위해 필요한 신민당의 지지를 받 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더 많은 지 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문제는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다. 신민당은 파머케어나 사회주택건 설을 위해 더 많은 돈을 지출할 것 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소수여당 으로 전락한 자유당 입장에서 신민 당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이들의 구미에 맞는 더 많은 액수의 지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대외적인 여건 역시도 정부에게 매우 불리한 방향으로 전 개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국과 미 국 사이의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캐나다 경제에 부정적인 파급효과가 발생하 는 가운데 구체적으로 수출이 감소 하고 사업투자가 중단될 수 있는 것 으로 추정된다. 의회예산국에 의하면 또한 알버 타 주정부가 공공분야에 대한 지출

을 줄이는 것도 전반적인 국가재정의 마이너스를 유발시키는 하나의 요인 이 되는 것으로 지적됐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이미 지난 몇 년 동안이나 트뤼도 정부에게 지출 을 제한할 것을 요청해온 상태이다. 이들은 추가적인 경제부양 정책으 로 인한 효과는 경제가 최대가용 용 량에 근접하게 되면 사실상 사라지 게 될 것으로 진단했다. 의회 예산국에 의하면 캐나다의 GDP 성장률은 2020년에 1.7퍼센트 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는 예산국이 올해 6월에 추정했던 수치 에 비해서 0.3퍼센트가 하락한 것이 다. 또한 2021년의 GDP는 1.6퍼센트 로 추정됐는데 이 역시도 전에 발표 됐던 예상수치에 비해서 0.2퍼센트 가 낮은 것이다. 반면에 정부의 적자폭은 2020년에 는 221억 달러, 그리고 2021년에는 23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의 재정적자규모가 140억 달러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과 후년의 적자폭이 큰 폭으로 늘어난 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예산국은 이번 총선에서 트뤼도 총리가 발표했던 여러 공약에 따르 면 현재보다도 더 많은 정부의 지출 이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따라 서 2024-25년에 균형예산으로 복 귀할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고 평가했다.

거부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 났는데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 는 주된 이유는 인도가 캐나다에 가 장 많은 유학생을 보내는 나라가 됐 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재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있는 인도출신 유학생의 수는 173,000명 에 달하는데 이들 중에서 상당수는 영주권을 얻고 취업해서 시민권까 지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캐나다 이민국에 의하면 인도 출 신 유학희망 학생들 중에서 37퍼센 트가 비자를 거부당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난 가운데 이로 인해 인도의 일간지인 인도 타임즈는 최근에 게 재한 보도를 통해 “캐나다가 인도대 학생들이 선호하는 유학에 있어 인 기 국가가 됨에 따라 유학비자 거부 율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하 기도 했다. 2018년 연말을 기준으로 캐나다에 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의 수는 57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 타났는데 이는 캐나다가 전세계에서 외국 유학생들을 네 번째로 많이 보 유한 나라라는 뜻이 된다. 이들 중에서 30퍼센트는 인도출신 유학생이며 다음으로는 24퍼센트를 차지한 중국출신 유학생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두 나라가 전체 유학 생의 절반 이상을 보내고 있다. 그 뒤로 한국과 프랑스, 그리고 베 트남 출신 유학생들이 각각 4퍼센트 씩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인구수에 비례해서 산 출할 경우 캐나다는 호주에 이어서 외국인 유학생을 두 번째로 많이 받 는 나라가 된다. 캐나다의 교육기관에 등록된 외국 인 학생들의 수는 2014년 이후로 2배 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 권 이후에 유학생과 취업비자의 수

에 제한을 둔 것이 상대적으로 캐나 다로 향하는 유학생의 수를 늘리는 역할을 한 것으로 간주된다. 밴쿠버의 이민전문 변호사인 샘 히먼씨는 일부 외국인들의 경우에 는 타당한 자격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습플랜을 잘못 제출한 것으로 인해 거부되는 경우가 있다 고 지적했다. 그는 외국유학생들로 인해 발생하 는 가장 흔한 문제는 바로 이들이 규 정을 어기고 풀타임으로 일을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규정에 따르면 유학생들의 경우에는 학기중에 매주 20시간 이 상을 일할 수 없게 되어 있지만 많 은 학생들이 생활비나 학비를 벌기 위해 불법으로 이보다 긴 시간을 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민국에 의하면 아프리카 출신 학 생들의 유학비자 거부율이 매우 높 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알제리 학생들의 경우 거부율이 무려 86퍼 센트에 이르며 카메룬과 나이지리아, 그리고 콩고의 거부율도 각각 82퍼 센트와 81퍼센트, 그리고 75퍼센트 로 신청자의 대부분이 탈락하는 것 으로 밝혀졌다. 아프리카 이외의 국가들 중에서 는 파키스탄의 거부율이 81퍼센트 로 매우 높으며 베트남과 이란, 그리 고 필리핀의 경우에도 각각 55퍼센 트와 48퍼센트, 그리고 40퍼센트가 거부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에 중국의 경우에는 거부되는 유학비자의 비율이 14퍼센트로 낮으 며 브라질(18 퍼센트)과 미국(14퍼센 트), 독일(12퍼센트), 프랑스(10퍼센 트), 대만(10퍼센트)도 매우 낮은 편 에 속한다. 또한 한국의 경우에는 거부되는 비 자율이 겨우 4퍼센트로 가장 낮은 것 으로 조사됐다.

새로 이전하였습니다. Address: 2330 Notre-Dame Street West, Suite 302 Montreal (Quebec) H3J 1N4


No. 1180 Fri., November 22, 2019

캐 나 다

캐나다인 33% 온라인 사기로 최소 500달러 잃어 캐나다인들의 사이버 범죄 피해가 늘고 있다.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이버보안 회사 매카피(McAfee)는 캐네디언의 33%가 올해 현재까지 온 라인 사기(Scam)에 의해 최소한 500 달러 피해를 보았다는 조사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실제 피해자 33%와 함께 추가 40%가 온라인 핏싱(Phishing, 개인 정보 절취 목적의 사기 이메일 송신) 사기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기 전화나 이메일을 받 은 캐나다 사람들중 돈을 사기꾼들 에게 보낸 경우가 거의 절반에 가깝 다는 놀라운 조사 결과다. 매카피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는 보 고서에서 범죄자들의 수법이 더욱 정

교해져 크레딧 카드 자료, 청구서 내역, 어카운트 패스워드(계정 암 호) 등 거의 모든 개인 정보가 들 어있는 앱(App) 들을 노리고 있다 고 경고했다고 CTV가 보도했다. 캐네디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 는 또다른 새로운 트렌드는 가짜 기프트 카드이다. 매카피 조사에서 1/3 응답자가 이를 모르고 있었으 며 36%가 온라인 구매를 하기 전 이메일 송신자나 판매회사 웹사 이트를 첵크하지 않는다고 했다. 맥카피가 소비자들에게 당부 한 온라인 사기 피해 예방법을 간 추린다. 동일한 패스워드 사용 중단 - 모 든 온라인 어카운트에 똑같은 암

호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사이 버 범죄에의 초대이다. 각각 복잡하게 만들수록 안전하다. 판매자 웹사이트 합법 여부 확인 - 사 기꾼들은 진짜 유명 소매업자의 것을 모방한다. 개인 정보를 입력하기 전에 URL을 더블 첵크해야 한다. 유명 회 사와 거의 똑같지만 주소 등 어딘가에 미스스펠이 있다. 첵크아웃 하기 전에 URL 창(컴퓨터 화면 위 웹사이트 주 소 나오는 막대 공간) 왼쪽의 자물쇠( 보안) 그림을 확인해야 한다. http 다 음에 s도 있어야 진짜다. 이메일 클릭 전에 링크 체크 - 피싱 이메일로 의심되는 것은 클릭하기 전 에 마우스를 링크 위에 놓고 URL을 확인해야 한다.

캐나다 가계저축률 60년래 최저

캐나다인들의 저축액이 예전보다 크게 줄었다. 캐나다 주요 언론 보도 에 따르면 가계 저축률(지출후 남은 가처분 소득 비율)이 최근 1.7%를 기 록, 60년래 최저 수준을 보였다고 연 방 통계청이 발표했다. 1.7%를 계산하면 가구당 연간 852 달러이다. 2013년엔 3500달러였으 므로 6년만에 1/4로 줄어든 것이다. 이것은 돈을 모으는 사람보다 빌리 는 사람을 우대해온 금융정책의 결 과로서 국민의 저축은 줄어든 대신 빚으로 부를 쌓기 위한 모기지 부채 가 수십억 달러에 이르게 됐다. 캐나다의 저축 부진은 금리가 낮 음에도 불구하고 저축이 늘고 있는 미국, 독일과 비교된다. 미국의 저축

률은 8% 이상이다. 경제전문가들 은 낮은 저축 자체는 비상 경보가 아니더라도 많은 가정들이 만일의 경우에 대비한 돈을 떼어 놓지 않 고 있다는 것을 의미,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닥쳤을 때 더 많은 빚을 내야하는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 다는 점이 우려스럽다고 지적한다. 한 은행의 선임 경제전문가는 " 소비 지출이 무너지면 GDP 성장 이 현저하게 둔화될 것이고, 이것 은 불황의 가능성을 높일 것인데, 이것이 걱정이다"라고 글로브 앤 메일에 말했다. 통계청의 지난 8월 자료에 따르 면 1999~2016년 기간에 모기지가 가계부채 총 증가의 84%를 차지 했다. 그리고 사정이 어려워질 때 이렇게 산 집을 사용해 비상금을 충당하고 있다. 2017년 주택 소유 주들은 모두 890억 달러를 부동

산 담보로 끌어냈으며 이는 주로 홈 에 쿼티 라인 오브 크레딧(Home-Equity Line of Credit, 주택 순자산 신용한도 대출)을 통해서였다고 BOC(Bank of Canada, 캐아다 중앙은행) 최근 자료 는 분석했다. 과거에 비해 크레딧을 쉽게 얻을 수 있게 된 변화도 저축이 없는 사람들 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데 일조 하고 있다. 캐나다인들의 가계부채 상환 비율은 15%다. 1달러 벌면 15센트가 빚 갚는 데 들어가는데, 최근 2개 4분기 연속 이자가 원금보다 많았다. 기준금리가 1.5%에서 1.75%로 오른 이후다. 캐나다의 저축률이 낮아지는 또다른 배경은 노령화이다. 은퇴자들은 얻는 돈보다 쓰는 돈이 많기 때문이다. 캐나 다 인구 분포가 1999년 수준으로 고정 됐다면 저축률이 3% 포인트 더 높을 것 이라고 BMO 최근 보고서는 분석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꾸준한 예방접종, 면역력 떨어뜨릴 수 있어”

매년 예방접종을 하면 오히려 면역 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BC 질병통제센터 다누타 스코론 스키(Skowronski) 유행병학 박사는 2012년, 2013년, 2014년에 연속적으 로 예방접종을 받은 이들이 그렇지 않 은 사람보다 신종 플루에 감염되는 비 율이 더 높았다고 분석, 연속적 예방 접종이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오히려 제한할 수 있다는 연 구결과를 올해 초 발표했다. 플루 백신은 특정한 종의 인플루엔 자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를 체내에 생성함으로써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을 예방하는데, 바이러스가 끊임 없이 그 형태를 바꾸고 진화하기 때 문에 그에 따라 과학자들도 매년 백 신에 변화를 준다. 한편 꾸준한 예방접종이 면역력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는 이 같은 분석 결과는 이번이 처음 은 아니다. 2009년 급속히 번져 수많은 환자가 발생했던 H1N1 유행성 독감 시즌 당 시 ‘캐나다 독감 감시 네트워크’가 발 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바로 전 해인 2008년 말 예방접종을 한 사람이 그 렇지 않은 사람보다 H1N1 감염으로 병원을 찾는 비율이 1.4배에서 2.5배

가량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 이후 2014-2015년 독감 시즌 의 보고서 또한 전년도에 예방접종 을 받지 않았던 사람이 2년 연속 예 방접종을 받았던 사람보다 예방접 종 시 그 면역 효과를 뚜렷하게 본 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스코론스키 박사는 “이번 결과를 통해 어느 한쪽으로 확정적 인 결론을 짓거나 급진적인 정책의 변화를 촉구하기엔 아직은 시기상 조”라며 “이 같은 초기단계의 연구 만을 바탕으로 예방접종을 중단시 키는 건 위험한 행위”라고 조심스 러운 입장을 밝혔다.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이 연 구 결과를 두고 스코론스키 박사 는 지난 10월 중순께 전세계 40명 의 과학자들과 밴쿠버에서 회담을 가졌으며, 현재 캐나다를 비롯한 미국, 유럽에서 관련 연구를 계속 진행중이다. 이같은 연구를 통해 더 결론이 입 증되기 전까지 의사들은 예방접종 을 모두에게 권장, 특히 노년층 및 2세 이하의 유아와 만성 질환 환자 들에게는 필수적이라는 기존의 입 장을 유지할 예정이며, 매해 독감 시즌 돌아오는 예방접종 캠페인 또 한 지속될 전망이다.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오스트리아 정부, 히틀러 생가 경찰서로

오스트리아 북부 오버외스터라이히 주 브라우나우암인에 위치한 히틀 러의 생가

나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생 가가 경찰서로 개조된다. 최근 전세 계 각지에서 기승을 부리는 ‘네오나 치’들의 성지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스트리아 정부가 내린 결단이다. 볼프강 페쇼른 오스트리아 내무 장관은 19일 “히틀러 생가가 결코 국가사회주의를 기념하는 데 쓰이 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뜻을 명확히 하기 위해 앞으로 이곳을 경찰서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도이체 벨레>가 보도했다. 아예 건 물을 없애버리는 방안까지 나왔으 나 역사의 교훈으로 남긴다는 차원 에서 이렇게 결정한 것이다. 오스트

리아 정부는 곧장 경찰서로 바꾸는 대신, 전 유럽 차원의 건축 경연대회 를 열어 전면 외관을 리모델링하기 로 했다. 경연대회 결과는 내년 상반 기쯤 발표될 예정이다. 히틀러의 생가 처리 문제는 오스트 리아에서 오랜 논란거리였다.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각지의 극우 네오나치 들이 이곳에 성지순례하듯 몰려든 탓 이다. 오스트리아 정부가 이를 막기 위해 건물 수용에 나섰지만, 건물주 와 보상 문제에 대한 이견으로 2017 년 초부터 2년 넘게 법적 다툼을 벌 이다가 지난 8월에야 81만유로(10억 여원)에 합의를 이뤘다. 오스트리아 북부 오버외스터라이 히주 브라우나우암인에 위치한 히 틀러의 생가는 17세기에 지어진 3층 짜리 아파트 건물로, 히틀러는 1889 년 4월20일 이곳에서 태어났다. 히 틀러의 부모가 독일 파사우 지역으 로 이주한 까닭에 히틀러가 이곳에 산 기간은 겨우 생후 몇달에 불과하 지만, 나치가 정권을 잡은 이후 이 건 물은 파시스트 거점으로 이용됐다. 2 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도서관, 장애 인 보호시설, 기술학교 등으로도 사 용된 바 있다.

제1180호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사악해지지 말자더니...구글, 노조파괴 컨설팅 기업과 계약 노동조합이 악일까. “사악해지지 말자”는 구호로 유명한 구글이 최근 반노조 컨설팅 업체와 경영 자문 계 약을 체결했다고 뉴욕타임스가 20 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달 반노조 컨설팅 업체인 IRI 컨설 턴트와 계약을 맺었다. IRI는 기업 경영진에 노동자들의 노동조합 설 립 시도를 분쇄하는 방법을 자문하 는 기업이다. 노동자들에게 노조 설 립시 받을 수 있는 불이익과 노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주입하는 방 법을 자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글과 IRI의 계약 사실은 지난달 구 글 직원 2명이 발견했다. 이들은 익 명으로 뉴욕타임스에 이 같은 사실 을 제보했다. 클로에 쿠퍼 구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구글은)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조언을 제공하는 여러 외부 기 업들과 계약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IRI는 뉴욕타임스의 거듭된 질의에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구글과 IRI의 계약은 최근 구글의

노사 갈등이 점증하는 가운데 이뤄 진 것이다. 구글 직원들은 최근 2년 사이에 중국 당국의 검열 규정에 맞 춘 검색 엔진 개발, 고위급 간부들의 성추행에 대한 관대한 처분, 미군의 공격용 드론 개발 프로젝트 참여 등 의 문제로 직원들과 갈등을 빚어왔 다. 전 세계 40여개 지사의 구글 직 원 2만여명은 지난해 11월 일부 간 부들의 성추행과 이를 비호한 회사 의 대응에 분노해 동맹파업을 벌였 다. 드론 개발 프로젝트는 직원들의 반발로 결국 중단됐다. 중국 당국의 검열 요구에 굴복한 데 대해서도 직 원들의 거센 비난이 뒤따랐다. 구글 경영진은 이에 직원들의 자 유를 옥죄는 조치들을 시행해왔다. 지난달에는 경영진이 직원들의 웹브 라우저에 새로운 10개 이상의 방을 사용하거나 참가자가 100명 이상인 행사 계획을 자동으로 보고하는 툴 을 설치할 계획이라는 사실이 알려 졌다. 경영진은 단순한 팝업 알림이 라고 주장했으나 직원들은 회사가 직원들의 조직화 시도를 차단하려 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같은달에는 구글 스위스 경영진이 노조설립에 대한 직원들의 토론을 취소하려 했

다가 논란을 빚기도 했다. 직원들이 경영진과 회사 전략이나 비전과 관련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 눴던 문화에도 최근 변화가 생겼다. IT전문매체 더버지는 지난 15일 순 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가 매 주 금요일에 열렸던 ‘TGIF’ 토론을 월 1회로 축소하고 논의할 수 있는 내용의 범위도 제한했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에는 업무일에 정치나 뉴스에 대한 토론을 금지하 는 새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11월 에는 구글 직원 2명이 내부 보안 규 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징계성 휴직 처분을 받았다. 구글의 이 같은 행보 뒤에 IRI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동맹 파업을 주도하고 지난 7월 퇴직한 메레디스 휘태커는 뉴욕타임스에 “( 구글은) 대부분의 거대 기업과 거대 기업 경영자들이 하는 일을 하고 있 다”면서 “구글의 최근 조치들은 구 글이 노조 파괴와 노조 음해를 전문 으로 하는 회사와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에 비춰 해석해야 한다”고 말했 다. 쿠퍼 대변인은 그러나 “IRI가 개 입돼 있다는 주장은 완벽한 거짓”이 라고 말했다.


No. 1180 Fri., November 22, 2019

벨기에 천재소년 9살에 대학 졸업 앞둬

벨기에의 한 천재소년이 9살의 어 린 나이에 다음달 대학 졸업을 앞두 고 있어 예정대로면 세계 최연소 대 학 졸업생이 된다. 벨기에 출신 아버지와 네덜란드 출 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로랑 시 몽(Laurent Simons)은 네덜란드 에 인트호번 공과대학에서 전기공학 학 부 과정을 밟고 있으며, 다음달 학위 취득을 앞두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과정을 18개월만에 마치고 8살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로 랑은 내달 예정대로 졸업하면 전기 공학 학사 과정 또한 9개월만에 마 치는 것이다. 에인트호번 공과대학 전기공학부 쇼어드 헐쇼프 학부장은 “학업성적 이 우수한 학생의 조기졸업은 드문 일은 아니다”며 “로랑은 우리가 봐

온 학생들 중 가장 학습 속도가 빠 르고 똑똑한 학생이다”라고 전했다. 의사 집안에서 태어난 로랑의 IQ는 최소 145로, ‘포토그래픽 메모리(머 리 속에 사진을 찍듯 정확히 기억하 는 능력)'를 타고난 것으로 알려졌다. 로랑의 부모 리디아와 알렉산더 시 몽은 “로랑의 조부모가 그를 두고 ‘ 신동’이라고 말했을 때 과장하는 것 이라고 생각해 웃어넘겼지만, 로랑 의 교사들이 곧 같은 의견을 보냈 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몽 부부는 로랑이 어떻 게 그렇게 천재적인 학습능력을 갖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딱히 설명할 수 있는 근거는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앞 으 로 인 공 장기( a r t i f i c i a l organs)를 개발하고 싶다는 꿈을 가진 로랑은 졸업 후 전기공학의 박 사과정을 이어나가며 의학 과정 또 한 공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 며, 이미 세계 유수 대학에서 입학 제안을 받은 상태다. 로랑이 확실히 우수하고 빠른 학 습능력을 지녔지만 그의 부모는 “로 랑이 어린 나이에 너무 조숙하고 심 각해지는 걸 원치 않는다”며 “아이 가 본인이 원하는 만큼 충분히 즐기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미 국방부“주한미군 철수 조선일보 보도, 전혀 사실 아냐”보도 철회 요구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15일 서울 용산구 국 방부에서 제51차 한·미 안보협의회(SCM)를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하 고 있다.

미국 정부가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연결시켜 주한 미군 1개 여단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21일 조선일보 보 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미 국 방부가 정면 반박했다. 조너선 호프먼 국방부 대변인은 이 날 성명에서 “미 국방부가 현재 한반 도에서 미군을 철수한다는 조선일보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 고 노는 시간도 갖게끔 해주려고 한 다”고 밝혔다. 로랑은 공부하지 않을 땐 강아지 새 미와 노는 걸 좋아하고, 다른 아이들 과 마찬가지로 넷플릭스와 휴대전화 게임을 즐긴다.

www.barobaro.ca rea!! o K o t Let's Go

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성명은 마크 에스퍼 국방 장관 일행 이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워싱턴으 로 돌아가는 도중 경기도 오산 공군 기지에 들렀을 때 나온 것으로 보인 다. 호프먼 대변인은 “에스퍼 장관은 지난주 한국에 머물면서 (한국과) 그 국민들에 대한 우리의 철통같은 헌신을 거듭해서 밝혔다”고도 했다. 호프먼 대변인은 “이같은 기사는 단지 하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 여준다”면서 “우리는 조선일보에 당 장 이 보도를 철회하라고 요구한다” 고 밝혔다. 조선일보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

해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도널드 트 럼프 미국 대통령 뜻대로 되지 않 을 경우를 대비해 미 국방부가 1개 여단 철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미군의 1개 여단 병력은 통상 3000~4000명으로 이 정도 감축은 미 의회가 2019년 국방수권법으로 규정한 주둔 규모를 건드리지 않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주한미 군은 약 2만8500명으로 국방수권 법에 따라 2만2000명 아래로 떨어 뜨릴 수 없다. 이날 에스퍼 장관도 주한미군 1개 여단 축소 계획 관련해서 “전혀 모 른다”고 말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에스퍼 장관은 이날 베트남을 떠나기 전 기자들을 만나 “언론에서 과장되거나 부정확하고 거짓된 기사 를 매일 본다”고 했다. 미국의 동맹국 들을 향한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 에 대해서는 “우리는 이와 관련해서 동맹들을 겁주려는 것이 아니다. 협 상은 협상이다”고 밝혔다.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514-993-2121 오타와 613-254-9049

Hot news : 에어 캐나다 사이트에서 보이지 않는 최저가 요금 좌석–저희와 상의 하세요!

바로바로 여행사

한국 가는 티켓 좋은 날짜 + 좋은 요금 모두 모여라!

올해 유난히 일찍 찾아온 겨울, 파라다이스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이번 주 추천 여행지 CUBA, VARADERO! Hola~! (항공권, 호텔,식사 모두 포함 – 일주일 All Inclusive)

12/02 ~ 12/09 : 635$

12/14 ~ 12/21 : 845$

대한항공 (11월 1일 ~ 12월 10일 사이) – 1450 $ 대한항공 (1월 1일 ~ 4월 30일 사이, 2020년) – 1450 $

12/23 ~ 12/30 : 1665$

1/03 ~ 1/10 : 965$

에어 캐나다 (비수기, 최대 2개월 Stay 조건) – 1290 $ 에어 캐나다 (비수기, 최대 1년 Stay 조건) – 1460 $

카리브해 여행 처음이세요? 걱정마세요~! 중남미, 쿠바

(10월 25일자 업데이트 된 새 요금입니다)

아시아나 항공 (9월 1일 ~ 12월 6일 사이) – 1315 $ (최저가 요금 공시로 한정좌석 / 주중요금 / 리턴일에 따라 Surcharge 가 있습니다)

바로바로 와 소통하는 가장 빠른방법! NEW 카카오톡 아이디 : barobaro1237 인스타그램 아이디 : barobaro1237 발 빠른 최신 여행 정보 와 항공권 요금 등 바로바로 인스타그램과 공식 사이트 에서 확인하세요~

( 2인 1실 기준 1인 가격, 가격변동 확인바람)

VACATION PACKAGE SPECIALIST(전 Costco travel 근무)가 하나하나 꼼꼼히 예약부터 여행까지 도와드립니다.

환상의 겨울 왕국! 겨울의 로키 마운틴으로 모두 함께 GO GO GO~! 벤쿠버 + 로키 + 빅토리아 (5박 6일 투어)–한인 가이드와 함께 579 $ (2인 1실)/ 529 $ (4인 1실)–출발 30일 전 부킹시 * 벤쿠버 – 국내선 항공은 불 포함

전화 문의 514-939-1237

18년 경험의 에이전트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 해결!!!

voyagesbarobaro@bellnet.ca (맥길 메트로에서 1분거리) 2075 boulevard Robert-Bourassa suite 1207 Montreal Quebec, H3A 2L1 (OPC-702659)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단식 중인 황교안, 당직자 동원 ‘12시간 밤샘 경호’논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1일 청 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단식 투 쟁’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 투쟁’ 이틀째인 21일 당 사무처 직 원(당직자)들이 하루 12시간씩 단 식 농성을 지원하도록 지시한 것이 알려져 비판을 받았다. 논란으로 비 화할 조짐이 보이자 당 사무처 노동 조합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고 황 대표를 ‘변호’하며 진화에 나섰다. 황 대표는 전날 단식을 시작하면서 당직자들이 4명씩 조를 짜 오는 28일 까지 교대로 하루 12시간씩(오전 8시 ~오후 8시, 오후 8시~다음날 오전 8 시) 국회 본청 앞에 설치한 ‘단식 투

쟁 천막’에서 근무하도록 지시했다. 근무 지침에 따르면, 당직자들은 30분마다 한번씩 황 대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거동이 수상한’ 사람의 접근을 막아야 한다. 황 대 표는 낮엔 청와대 앞에서 농성하고 밤엔 국회 농성장에서 취침하는데,

한국당 사무처 노동조합은 “최소 한의 정치 도의조차 상실한 민주당 인사들의 발언을 일일이 언급하며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반박했다. 사무처 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이 대변인은 정당 정치의 기본부터 다 시 배우길 바란다. 만약 정치적 상황

당직자들은 근무시간 동안 황 대표 와 동행해야 한다. 황 대표는 오전 3 시30분에 기상하는 오랜 습관을 가 졌다고 알려져 있는데, 한국당은 ‘이 시간대 근무를 철저히 하라’는 방침 도 내렸다. 지난해 5월 김성태 전 원내대표가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특검을 요구 하며 단식 농성을 하다가 얼굴을 맞 는 폭행을 당한 사례를 고려해 내린 조치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황 대표를 비판했 다. 이해식 대변인은 페이스북에서 “‘ 황제단식’, ‘갑질단식’을 선보이고 있 다”며 “단식을 하면서 이렇게 폐를 많이 끼치는 건 처음 본다. 국민, 정 치권, 자기 당, 하위 당직자에 폐 끼 치는 단식을 뭐하러 하느냐”고 힐난 했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한국당이 어디에 당력을 집 중하는지 국민은 알 것”이라고 했다.

에 따라 민주당 대표나 이 대변인이 단식을 하게 됐을 때 민주당 당직자 들은 6시에 칼퇴근한 후 TV드라마 를 보거나 ‘죽창가’를 따라 부르고, ‘ 사케’나 마시라는 말인가”라며 “당 대표가 단식 투쟁에 돌입한 상황에 서 사무처 당직자가 단식 농성장에 서 밤샘 근무를 서며 여러가지 비상 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 아니겠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당 사무처 당직자 일동은 황교안 당 대표의 단식투쟁 을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도 더욱 치 열한 자세로 모든 것을 걸고 강력하 게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당직자들이 당대표의 행보 를 지지하고 농성 지원 필요성을 인 정하는 것과는 별개로, 노동자 권익 을 대변하는 노조가 ‘밤샘 근무’를 “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며 옹호하 는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콘도 판매 투자에도 좋은 매물

오픈 컨셉의 4층의 현대식 건물. 방 1개. 2013년 건축. NDG. 교통편리. 버스 정류장 10분. GYM,

연락처:

휴게실, 옥상 테라스. 모든

438-355-3605

Asking Price: 24만불

가전제품, 커튼, 조명 포함.

제1180호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한국당, 지역구 의원 1/3 컷오프

현역 50% 이상 교체키로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 공천에서 현역 지역구 의원 중 3분의 1 이상을 컷오프(탈락)시키고, 전체 의원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 고 21일 밝혔다. 한국당 총선기획단은 이날 회의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고 총선기획단

장인 박맹우 사무총장이 브리핑했다. ‘30% 룰’을 적용하면 현재 한국당 지역구 의원 91명 중 하위 27명이 공천에서 배제된다. 총선기획단은 비례대표(17명)와 불출마자까지 포 함해 최대 50%까지 물갈이하겠다 는 계획이다.

민주당, 비례대표도 국민경선 방식 도입하기로 당원, 일반국민 모집 온라인 투표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 비례 대표 후보 명단을 확정하는 심사단 에 당원과 일반 국민을 모두 참여시 키기로 했다. 이들의 온라인 투표와 200~300명 규모의 숙의심사단의 합숙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명단 을 결정하기로 했다. 비례대표 선발 에도 일종의 국민경선 방식을 도입 하는 셈이다. 민주당 총선기획단은 21일 국회에 서 열린 3차 전체회의에서 이렇게 결 정했다고 강훈식 기획단 대변인이 밝 혔다. 강 대변인은 “권리당원과 일반 국민 모두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공천 심사단으로 신청할 수 있다”며 “심사 단 규모가 100만명까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숙의심사단은 국민공천심사단 중에서 200~300명 을 선발한다. 선발 방식은 추후 구성 되는 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회가 결

정하기로 했다. 선발된 숙의심사단은 향후 1박2일간 합숙을 하며 비례대 표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질 의응답을 한 뒤 후보자를 평가한다. 일반심사단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는 정견 발표 등을 시청한 뒤 온라 인으로 평가 투표에 참여한다. 민주 당은 일반심사단과 숙의심사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확정하게 된다. 다만 각 투표 반영 비 중은 당장 결정하지 않고 계속 논의 하기로 했다. 비례대표 후보의 최종 순위는 중앙위원회 투표로 결정된다. 이와 별도로 민주당은 경제, 외교· 안보 등 각 분야 전문가 등 당의 전 략적 고려가 필요한 비례대표 후보자 의 경우 별도 추천 과정을 거칠 계획 이다. 강 대변인은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비례 대표 후보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No. 1180 Fri., November 22, 2019

코리안 뉴스위크

북“한-아세안 참석 어려워” 해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하노이 2

물론 특사 파견마저 수용하지 않은 사실과 관련해 <중통>은 “명백히 말 하건대 무슨 일이나 잘되려면 때와 장소를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곤 “지금이 북남 수뇌분들이 만날 때이겠는가 생각해

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 무산 이후 추세적으로 나빠지는 남북관계 현 실에도 남북 정상 사이에 나름의 ‘ 신뢰 관계’가 유지되고 있음을 드러 내는 표현으로 읽힌다. 사실 김정은 위원장의 부산 방문 문제는 북-미의 치열한 샅바싸움과 장기 교착 국면 을 벗어나지 못하는 남북관계 탓에 일찌감치 ‘불발’ 전망이 높아져왔다. 그래서 김 위원장의 불참 자체는 새 삼스러운 소식이 아니다. 다만 정부 는 부산 특별정상회의를 얼어붙은 남북관계 반전의 계기로 삼고자 여 러 방안을 모색해왔다. 정부는 김 위 원장의 부산 방문에 필요한 준비와 함께 특사 방남도 추진해왔다. 북한 의 권력서열 2위인 최룡해 최고인민 회의 상임위원장과 김 위원장 동생 인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제1 부부장의 특사 방남을 비공개 창구 로 북쪽에 타진해온 게 대표적이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이마저도 외 면했다. “문 대통령의 친서가 온 후 에도 몇 차례나 국무위원장께서 못 오신다면 특사라도 방문하게 해달라 는 청을 보내온 것만 보아도 잘 알 수 있다”는 <중통> 보도가 ‘특사 방 남’ 요청에 대한 답인 셈이다. 김 위원장이 자신의 부산 방문은

보지 않을 수 없다”고 되물었다. 북쪽 은 남과 북 사이에 정상회담 또는 특 사 방남을 하기엔 부적절하다고 판 단한 근거로 크게 세 가지를 꼽았다. 첫째, “남조선 보수세력들”의 거센 ‘반북’ 목소리다. <중통>은 “흐려질 대로 흐려진 남조선의 공기는 북남 관계에 대해 매우 회의적”이라고 짚 었다. 그러고는 “남조선의 보수세력 들은 현 ‘정권’을 ‘친북정권이라 헐 뜯어대고 ‘북남 합의 파기’를 떠들며 우리에 대한 비난과 공격에 어느 때 보다 열을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보수진영의 ‘ 반북’ 분위기가 방남의 걸림돌이라 는 주장이다. 둘째, 문재인 정부의 이른바 “외세 의존”을 겨냥했다. <중통>은 “남조선 당국도 북남 사이에 제기되는 문제를 민족공조가 아닌 외세의존으로 풀어 나가려는 그릇된 입장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 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연철 통일 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미국 행정 부·의회 주요 인사들과 남북관계 개 선과 북-미 협상 진전 방안을 논의 하는 걸 “구걸 행각”이라고 비난했다. 셋째, “복잡한 국제회의 마당”도 문 제삼았다. <중통>은 “다자협력의 마

최룡해·김여정 특사 파견도 거절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18일 오후 평양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 로비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 시작 전 악수를 하고 있다.

북한은 21일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께서 (한국-아세안 특별정상 회의가 열리는) 부산에 나가셔야 할 합당한 이유를 끝끝내 찾아내지 못 한 데 대해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밝 혔다. 북쪽 <조선중앙통신>(중통)은 “5일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 위원장께서 이번 (한-아세안) 특별 수뇌자(정상)회의에 참석해주실 것 을 초청하는 친서를 보내왔다”며 이 렇게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 모친 별세에 즈음한 김 위원장의 조 의문(10월30일)에 5일 답신을 보냈 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한-아 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 위원장이 참석할 수 있다면 한반도 평화 정착

을 위한 남북의 공동 노력을 국제사 회의 지지로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설명 했다. 앞서 지난해 11월14일 싱가포 르에서 열린 20차 한-아세안 정상회 의 때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 의를 한국(25~26일, 부산)에서 열기 로 결정했고,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 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 부산 초 청을 처음 제안했다. <중통>은 “보내온 친서가 국무위원 장에 대한 진정으로 되는 신뢰심과 곡 진한 기대가 담긴 초청이라면 고맙게 생각하지 않을 까닭이 없다”고 사의 를 표했다. 이어 “북남관계를 풀기 위 한 새 계기점과 여건을 만들어보려는 문 대통령의 고뇌와 번민도 충분히 이

Korean Newsweek -9-

당에서 북남관계를 논의하자고 하 니 의아할 따름”이라며 “(문재인 정 부의) ‘신남방정책’의 귀퉁이에 북남 관계를 슬쩍 끼워넣어보자는 불순한 기도를 무턱대고 따를 우리가 아니 다”라고 주장했다. 주인공이 아닌 여 러 정상 중 한명 격인 방남은 사양한 다는 얘기다. 사실 부산 특별정상회 의에 참석하는 아세안 정상들도 문 대통령의 김 위원장 초청 방침에 환 영 일색은 아니었다고 전해진다. 아 세안 정상들로선 김 위원장 또는 김 위원장 특사의 부산 방문이 성사되 면 한-아세안 협력 문제가 여론의 관 심에서 사라질 수밖에 없는 현실을 우려한다는 게 소식통의 전언이다. <중통>은 이런 판단을 열거하고는 문 대통령의 김 위원장 부산 방문 초 청을 “때와 장소”가 맞지 않는 “마른 나무에 물대기”라 평했다. 그러고는 “판문점과 평양, 백두산에서 한 약 속이 하나도 실현된 것이 없는 지금 형식뿐인 북남수뇌상봉(정상회담)은 차라리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하다”고 했다. ‘정상 합의부터 실행하라’는 주 문이다. 아울러 “때와 장소”가 맞는 다른 기회를 찾아보자는 미루기인 데, 그게 언제일지 기약이 없다. <중 통>은 “(남쪽의) 척박한 정신적 토양 에 자주적 결단이 언제 싹트고 자라 나는가 지켜보는 수밖에”라고 했다. 김 위원장의 방남은 지난해 9·19 평 양정상회담 합의사항(“가까운 시일 안에 서울 방문”)인데, 아직 이행되 지 않고 있다.

MVIP 여행사

--- MVIP 11월 이벤트--하나, $50 페밀리 레스토랑 상품권 증정 패키지 구매시!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등 7days 2인 1실 기준

겨울방학 여행도 MVIP에 문의하세요~ * * Vacances dragon 버스투어 (4인 1실) * *  퀘백시티 당일투어: $19.99부터

-2020년 여름 성수기 스페셜(한번 경유)-

 퀘백시티 + Vacartier 2 days: $89.99부터

에어로 멕시코 $1162부터 ~(6월 출발)

 오타와 당일 투어: $19.99부터

에어로 멕시코 $ 962부터 ~(7월~8월 15일 출발)

 토론토&나이아가라 2 days: $59.99부터

아시아나 항공 $ 1467부터 ~(7월5일 ~8월 15일 출발)

 토론토&나이아가라 3 days: $89.99부터  Black Friday New York 쇼핑 3days: $139.99부터 (11월 28일)

- 비수기항공권 에어차이나 $ 928부터~(출발:~11월 30일 1월 1일~4월 30일) 에어캐나다 $ 1290부터~(출발: 1월 1일~4월 30일): 한정좌석 아시아나 항공$1317부터~(출발:~11월 30일 1월 1일~4월 30일) 항공사와 리턴 날짜에 따라서 surcharges가 추가 됩니다. 주중 가격 , 좌석수 제한이 있으며 가격은 광고후에도 변동 될수 있으니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는 가격 여행사에 문의 주십시오! 모든 상품에는 OPC 펀드 요금 FICAV이 포함되어 있습니다($1/$1000)

 뉴욕 가이드투어 3 days: $79.99부터  뉴욕 2020 New Year, countdown투어 3days: $89.99부터  올란도 디지니 월드 8 days: $459.99부터

*한인여행사와 함께 미서부/캐나다 서부 여행 (2인 1실, 항공료 별도) -벤쿠버 /록키/빅토리아 5박 6일 $579 -미서부 6박 7일(엘에이,라스베가스,샌프란시스코,그랜드캐년등)USD 630

1625 Boul. de Maisonneuve West #304 Montreal QC H3H 2N4 (콩코디아 지하철 1분거리) 오랫동안 한인 여행을 담당하셨던 모드변씨와 함께

MVIP 여행사

MVIPTOUR@GMAIL.COM

514-564-5258 또는 514-564-5250


전면광고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제1180호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514-591-5188 부동산

AGENCE IMMOBILIERE / REAL ESTATE AGENCY / MORTGAGE BROKER

30년 경력 공인중계사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사뮤엘 레이 (영/불/중/독어)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4E 1Z3 email : samuellai@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중계료 2% ,노타리비 *

**

특별 프로모션! (한시적) *부동산 매각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혜택. (2%부터 시작) **구매자에게 드리는 혜택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1.$164,900+재고 레스토랑, 동유럽스타일, C.D.N 번화가에 위치, 18년간 같은주인, 월세 $3500, 좋은가격 (rue Cote-des-Neige, Montreal) 2.$599,000+재고 데파노, 성업중, 연매상 $2,250,000, 순수익 약9만불, 투자금 환수빠름, 5½아파트포함,정비소(도어2),주유소,3만sft대지(St.Andre, Ville St.Bernard de Lacolle) 3.$1,999,000 단독 주상복합,아래층 식당,25년 같은주인,윗층 아파트 2x4½, 보수비 10만불 투입, 넓은주차(100대 가능), 철거가능(mls22462362 Blvd.Des Laurentides, Laval) 4.$845,000 커머셜 빌딩, 22,000sft 대지, 3도어 가라지, 비즈니스 포함해 판매함 ($99,000) (mls24817570-8250 Blvd. Metropolitan Est, Montreal) 5.$69,000+재고 데파노+주유소, 건물과 함깨 매각($219,000) 연매상 $1,100,000, 높은마진, 짧은시간(시간 늘리면 수익 더 늘어남) (rue Principale, Ste-Brigide-d'Iberville) 6.$1,199,000 주상복합, 윗층 1x6½, 아래층 가게, 연수익 $108,000, 빵가게와 함께 매각함($119,000), 모든 장비포함, 빨리 연락주세요! (rue Provost, Ville Lasalle) 7.$1,299,000 모텔,방30개,수리완료,좋은위치,고속도로55번(북)출구앞,레셉션홀100명 수용가능, 멋진라운지,알콜퍼밋,넓은주방,항상 만실(mls 19089020, 28th Street, Shawinigan) 8.$260,000 농지, 129에이커, 46년간 같은주인, 주거용으로 변경가능(주택, 콘도 건축용), 엄청 큰 땅이 정말 좋은가격(rue Bellevue, Ville Carignan) 9.$1,975,000 세미커머셜 빌딩, 아파트2(윗층) 가게2(아래층) 바와 식당에 적합, 면허나옴, 혹은 식당 2개 가능, 좋은 딜 (rue St-Denis, Montreal) 10.$120,000+재고 네일샵, 손톱,발톱, 기술있는 분에게 좋은기회, 월세 $2650 세금+전기+난방포함 (rue Van Horne, Montreal) 12.$440,000 주상복합, 아래층 데파노, 윗층 아파트 1x6½,1x3½,별채차고, 코너에 위치, 임대수익 $550,$1200,$2500, 윗층살며 사업하실분(mls14866386rue Leclerc, Granby) 13.$1,000,000 상업빌딩, 대지15,000sft, 1층에 한국식당, 뒷편에는 정비소, NDG 번화가에 위치, 레스토랑($200,000) 동시에 매각(mls24240081 rue St-Jacques, Montreal) 14.$5,200+세금, 가게자리, 1200sft, 중국촌의 번화가, 무엇이든 가능함, 빨리 연락주세요 mls17061371 (Blvd. St-Laurent, China town) 15.$219,000 커머셜 빌딩, 현재 임대중, 데파노+주유소, 번화가 매우 좋은위치, 주변 경쟁없음, 가게와 함깨 매매(mls16143243 rue Principale, Ste-Brigide-d'Iberville) 16.$6,500,000+재고 포도밭(와인용) 26에이커,밝은전망,건물4채 포함, 40년간 같은주인 경영, 장기간 안정적인 매출, 현대식 장비, 아시아 국가에 판매(mls 28048092, Blvd.de la Montagne,Ville Rougemont) 17.$219,000 대지 2필지, 몽트랑블랑 근처, 약20만sft, 보트, 하이킹, 맑은공기, 매우 좋은 딜, 자연을 원하시는 분 (mls 28511213, rue Val des Lacs, Val des Lacs) 18.$379,000+재고 서양식당, 포커머신5대, 5대 추가가능, 높은수익 예상, 식당은 동양식으로 변경가능 (mls14338467-3129 rue Dagenais, Ville Laval) 19.$1,999,900 독채건물,아래층식당(임대중) 윗층 큰 아파트, 넓은대지와 주차,밝은전망,세입자 임대1년남음, 임대갱신하거나 재개발가능(mls22462362, Blvd.Des Laurentides, Laval) 20.$79,000 인도식당, 25년 이상 같은주인이 경영, 단골손님 확보, 연매상 1백만불, 장사 잘됨, 임대15년, 임대료도 좋음 (mls11656828 rue Sherbrooke West, Montreal) 21.$319,900+재고 세미 커머셜 빌딩, 아래층은 2개의 가게, 위층에는 2x 3½, (mls28070569-3100-3104 rue Legendre East, Montreal) 22.$15,000,000 농지, 20 loted. 고속도로 10/30 바로 건너편, 새쇼핑몰 근처, 새개발지역, 새기차역 근처 (Blvd. Grande Allee, Brossard) 23.$249,000+재고 데파노+주유소, 연매상 5백만불(데파노1백만불+주유소4백만불) 높은마진, 건물매매가능 $749,000 (mls 16718926 Blvd. d'industrie, Ville Joliette) 24.$1,000,000+재고 가라오케, 수리 많이함, 매상 $1.5M, 방12개, 새 가구, 잘꾸몄음, 신형 서라운드 시스템, 경쟁없음, 전화요망(mls13686579 rue Mackay, Montreal) 25.$899,900 농장, 350만sft, Route112 길가. 수리완료된 집포함, 가축농장으로 변환가능, 농작물 가능 (rue Principale West, Ville St-Paul d'Abbo Ford) 26.$94,000 차량 정비소, 성업중, 높은 마진, 3 도어, 승용차 트럭등 수리 가능 (mls13433503-8250 Blvd. Metropolitan Est, Montreal) 27.$99,000+재고 데파노, 연매상 85만불, 배달없음, 높은마진, 건물도 매각 가능($44만불) 매우 좋은 딜, 경쟁없음(rue Reynolds, Ville Granby) 28.$69,000+재고 서양식당, 높은전망, 50석, 새장비, 단 4년된 새식당, 29.$139,000 이태리 식당, 30년 전통, 높은매상, 월세 $3500+GST+QST+Biz tax(4500$/year), 2층+테라스, 매우 높은 마진, 전화요망(mls17069928-1677a rue St.Denis, MTL) 30.$525,000 트리플렉스, 1x6½, 2x4½, 정비소(2도어)+워크샵, 바로옆에 1000명 근무하는 공장있음,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rue Principale, Ville Rougemont) 31.279,000 독채 방3, 지하실완료, 32,000sft대지(상업,공업,주거용) 새건물건축가능, 코너자리 매우 좋음, 빨리연락바람(rue Principale, Ville Granby) 32.$349,000 새미 커머셜빌딩, 아래층은 데파노(월세$1600+비즈니스 세금), 윗층은 큰 5½(월세800$, 전기, 난방별도), 임대7년, 전화요망 (rue Jarry E. Montreal) 33.$775,000 콘도, 넓은방3, 욕실2, 9층 코너에 위치, 넓은 발코니, 넓은조망, 다운타운이 보이는 전망, 지하주차(+1 가능) (mls21907555, du Seminaire,Griffintown) 34.$139,000+재고 레스토랑 Quiznos, 북미 유명 프렌차이즈, 9년 계약, 매우 좋은가격, 프랜차이즈 피 없음, 수리 필요없음, 연매상 $35만불(Blvd.Des Laurentides, Laval) 35.$39,900 드라이클리닝&수선, 직접 일하면 수익좋음, 임대료 낮음, 밝은전망, 임대7년, 높은마진 (mls13903536) (Blvd. Cote Vertu, Ville St-Laurent) 36.$399,000 일식당, 한국 BBQ 추가 가능하며 매상 올릴 기회, 5000sft, 150석, 연매상 135만불, 높은마진 (mls16279484) (Blvd. Brunswick, Ville Dollard-Des Ormeaux) 37.$79,000+재고 정비소, 1도어, 같은 주인이 장기간 경영, 성업중, 좋은장비, 주인이 빨리 팔고싶어함, 좋은 딜!! (mls28785688 18th Ave, Ville Villaray) 38.$499,000 대지, 129에이커, 상공업 지역, Lake Simon 주변, 오타와에서 30분거리, 별장이나 상가 쇼핑센터 개발가능 (rue Principale, Ville Chenneville) 39.$69,000+재고 레스토랑, 70석, 플라또 몽로얄, 좋은매상, 밝은전망, 한식 등 변경가능, 식당 경험자에 매우 좋은 딜! 낮은 월세 (mls21708156-3887 rue St-Denis, Montreal) 40.$79,000+재고 동양식당, 주방2, 60석, 1050sft, 콩코디아대학 바로옆 (mls11093166-4498 rue Ste-Catherine W. MTL) 41.$99,000 아침식사와 점심 레스토랑, 60석, 알콜퍼밋, 연매상 40만불, 주차 30~35대, 건물과 함께 가능 (mls11513295 Blvd. Maple Grove, Ville Beauharnois) 42.$249,000 디타치드 방갈로, 상업용으로 전환가능, 미국 국경 부근 (rue Ridge, Ville St.Bernard de Lacolle) 43,$120,000+재고, 피자 레스토랑, 20석, 테이크아웃+배달 많음, 높은매상, 좋은 임대료($3500+세금) 좋은 위치 (Blvd St-Laurent, Montreal) 44.$950,000 새미커머셜 빌딩,수리완료 아파트7(4½),오래 같은주인,연수익 88,000$,쉽게 임대됨,자세한 내용 연락바람(mls16655750-349-353 rue Henri Bourrasa W, Mtl) 45.$199,900+재고 서양식당, 성업중, 200석+테라스, 약4800sft, 매우 좋은 손님층, 18년 임대(매년 원가인상 방식) (mls20932106-1395 Blvd. Chambly, Ville Longueuil) 46.$150,000+재고 한식당, 단골많음, 임대 2년에 5년옵션, 좋은 가격으로 내고가능, 연매상 80만불, 높은마진 (rue St-Jacques, Montreal) 47.$499,000 트리플랙스, 2x5½, 1x3½, 아파트2는 임대중, 이태리주인 35년간, 매우 잘 관리된 건물 (rue Montigny, Montreal) 48.169,000 유명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수퍼 호스피탈 안에 있음, 1만~1만2천명이 매일 지나감, 좋은매상, 높은마진, 항상바쁨, (Decarie, Montreal) 49.$1,650,000 정비소, 3도어, 좋은 명성, 30년간 같은주인, 높은 수입, 건물과 함께 매각, (Blvd, Metropolitane, Ville d'Anjou) 50.$450,000+재고 레스토랑, 47년경영, 주매상 25,000$, 월세 12,000$(모두 포함), St-Denis 길의 가장 번화한 위치, 연락주세요! (mls10117933-1676 rue St-Denis, Montreal) 51.$2,800,000 새미커머셜, St-Denis 길 초입 위치, 윗층 세미커머셜 아파트2개, 아래층 가게2개, 밝은전망,빨리 움직이세요!(mls13236712-2051-2055 rue St-Denis, Montreal) 52.$749,000 세미 커머셜 빌딩, 1x5½ + 데파노+주유소, 데파노($249,000+재고)와 함께 매각(mls18446483 Blvd.l'Industrie, Ville Joliette) 53.$799,000 대지, 콘도 짓기에 좋은 위치, 개발업자에게 적합, 몬트리얼 시내와 매우 가까움 (mls 13101833 de l'Eglise, Montreal) 54.$59,900+재고 동양식당, 영여권 번화가에 위치, 밝은전망, 월세 $2700 세금포함, 임대계약 장기로 갱신가능, 새장비(mls26460764 rue Sherbrooke W. MTL) 55.$149,000 드리이클리닝, 장비가 매우 좋음, 좋은 매상, 높은마진, 연락주세요 (Blvd St.Charles, Kirkland) 56.$645,000+재고 스시샵 체인점, 올드 몬트리얼 좋은자리, 연매상 $69만불, 높은전망, 분할 납부 가능 (mls26499400 rue Wellington, Old Montreal) 57.$1,650,000 정비소, 도어3, 넓은대지, 22,000sft, 개발자에게 매각시 콘도 40호 건축가능, 건축허가는 언젠가는 나올것, 전화요망(Blvd Levesque, Laval) 58.$89,000+재고 한식당, 60석, 매우 합리적인 가격, 월세 $2650불, 연매상 30만불, 장기임대, 식당경험 있으시면 매상 올라감, 빨리 연락주세요(Ave. du Parc, Montreal) 59.$29,000+재고 데파노 연매상 40만불, 배달없음, 월세 $2000, 면적 3000sft, 코너에 위치해 잘 보임 (mls11552567-14005 rue de Montigny, Montreal East) 60.$64,000 페르시안 식당, 60석, 테라스 20석, 한식당이나 기타 변경가능, 월세 단돈 $2100 세금포함, 수퍼 딜! mls17549447 (rue de Verdun, Ville Verdun)


No. 1180 Fri., November 22,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장례(식)에 관한 모든 절차 : 매장, 화장, 선계약 장지 : 몬트리올, 라발, 롱게이 - 원 스톱 서비스 (모든 장례일정) - 다양한 할부제 : 본인 유고시 본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유가족이 혼란스럽지 않고 장례비용을 마련하는 수고에서 해방됩니다. - 장례예비의 가장 적합한 시기는 본인이 건강하고 활동적일때 입니다. 병마나 어려움에서 심리적 압박없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몬트리올에서 가장 큰 회사중의 하나입니다.

www.complexeaeterna.com info@complexeaeterna.com

514-228-1888 / 514-208-5440

상담 문의 (미셸 박) 아카디길 상트르 마켓 건너편 길 514-577-9687

가격비교 불허!

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특별 할인 UP TO 40%" 무료설치 무료견적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오타와 견적 출장 환영>

심플라인 블라인드 SIMPLELINE BLINDS simplelineblinds@gmail.com

www.simplelineblinds.com

(514) 623-8131/557-2063

새주소 : 5221 Boulevard de Maisonneuve West Montreal, QC H4A 0A4

MK 치과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일반 진료

사랑니 발치

보철, 의치

임플란트

심미치료

한국어 상담가능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전면광고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80호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몬트리올 한인들이 함께하는

문 화콘 서트

송년 의 2019.11.30

Plaza Centre-Ville

토요일

가 있는

5:30 PM

(777 Robert-Bourassa H3C2Z7)

*몬트리올 여성합창단 특별공연 Dinner Show *피아노연주 줄리최 $50 *코윈문화예술단 공연 *영조태권도 시범단공연 *노래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식사(뷔페), 와인, 음료 *드레스코드: Semi-formal, festive or fomal *18세 이상 참석가능 *실내주차(유료) 가능 514-662-7924, 514-586-3951, 514-549-8268 문의 및 이트랜스퍼로 티켓구매시 montrealkorea@gmail.com, kowinmtl@gmail.com

티켓판매처

몬트리올한국식품 본점 6151 Sherbrooke St W 몬트리올한국식품 다운타운점 1829 Saint-Catherine St W 몬트리올 장터 한국 식품 본점 2113 Decarie

*티켓사전구매는 필수이며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서둘러 예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공동주최: 몬트리올한인회, 코윈몬트리올지회 후원: 몬트리올총영사관, 몬트리올여성합창단, 퀘벡한민족재단, 민주평통몬트리올지회, 코리안뉴스위크, 몬트리올노년회, 몬트리올한인학교, 한얼한국어학교, 전관병 협찬: Atti Group, 우리집, 몬트리올한국식품, 영조태권도, Henry Ye(Royal LePage), 비앙달, Aeterna, M College, E.W.네트워크, KP Tax, R&K Consulting, 바로바로 여행사, 서울미용실, 정민수부동산, 복, Global Tax Serivces, 민들레 떡&푸드, 동방한의원 한약방, MK치과, KSChoi 보험&투자, 몬트리올카딜, Sukei 미용실, 서정협부동산, 루비코피아, 장터한국식품


전면광고

No. 1180 Fri., November 22, 2019

코리안 뉴스위크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곳에서...

Korean Newsweek -13-

514-913-4288

msjung@immo-superior.com / minsoojung4288@gmail.com

NE W

NE W

NE W

부동산매물

SOLD

$1,699,800

$398,800

다운타운 콘도 (L'Avenue 2017년준 공) Penthouse floor : 침실3, 욕실 2, 실내주차 2, 락커2. 남서향 코너 panoramic view

NDG 콘도 방3, 욕실1, 차고1. 전체 나무 바닥, 남서향 밝고 앞뒤 트여 전 망 통풍 좋음. Cavendish와 Benny community centre와 인접

$649,000

Beaconsfield 지역 땅 - 929.1

Sold over asking price

NE W

NE W

$6,900/m X12

SOLD by me

Rented

정민수

4,100/month

568,800

넌즈 아일랜드 지역 콘도 렌트 : 방2, 욕실2, 실내차고 1, 강이 보이는 전망 이 좋은 유닛

Nouveau St-Laurent 지역 타운 하 우스 (Fully Renovated) : 방: 2, 메자 닌, 욕실: 1+1, 실내주차: 2

$269,000 Griffintown : Condo - Bedroom 1+0, Bathroom 1+0

(B.Th., RCIC)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Sold over asking price

SOLD by me

$499,000 LaSalle : Condo - Bedroom 3+0, Bathroom 2+0, 1 Indoor Garage

SOLD by me

Sold over asking price

SOLD by me

$374,000

$469,000

LaSalle : Condo - Bedroom 2+0, Bathroom 1+1, 1 Indoor Garage

Kirkland : Semi-Detached House - Bedroom 4+0, Bathroom 2+1, 1 Indoor Garage

Sold over asking price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SOLD

$528,000

$776,000

$399,000

$599,000

Laval : House - Bedroom 3+1, Bathroom 2+0, 1 Indoor Garage

다운타운Condo: 지하철 Place-des-Arts, 매 길대 근처, 방2, 욕실1, 차고, 락커1, 실내 수영 장과 full Gym, 막히지 않는 남향 View

Brossard : Semi-Detached House - Bedroom 3+1, Bathroom 3+1, 1 Indoor Garage

Brossard : House - Bedroom 4+1, Bathroom 2+1, 1 Indoor Garage

Sold over asking price

SOLD by me

SOLD by me

$795,000

$479,000

$370,000

$379,000

Downtown : Condo - Bedroom 1+0, Bathroom 1+0

Brossard : House - Bedroom 3+1, Bathroom 1+1, 1 Indoor Garage

Brossard : House - Bedroom 4+1, Bathroom 3+1, 2 Indoor Garage

Griffintown : Condo - Bedroom 2+0, Bathroom 1+0

Sold over asking price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414,900

$300,000

$719,000

St-Hubert : Town House - Bedroom 3+0, Bathroom 1+1, 2 Indoor Garage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St-Hubert : House - Bedroom 2+1, Bathroom 2+0

Brossard : House - Bedroom 3+1, Bathroom 2+1, 1 Indoor Garage

SOLD by me

NE W

SOLD by me

SOLD by me $803,675

Brossard : House - Bedroom 4+1, Bathroom 3+1, 2 Indoor Garage


서 다.

리스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80호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美상원, 지소미아 연장촉구 결의안 만장일치 가결 미국 상원이 한국 정부에 한일 군 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 로 채택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 상 원은 21일 본 회의에서 지소미아 중 요성을 재확인하는 결의안을 채택했 다. 결의안이 전날 발의돼 소관 상임 위인 외교위원회을 거쳐 본회의로 회 부된지 하루만이다. 결의안은 한국에 "역내 안보 협력 을 저해할 수 있는 잠재적 조치들의 해결 방법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일본과 한국이 신뢰를 회복하고 양국 간 균열의 근원을 해소하며, 두 나라의 다른 도전 과제들로부터 중 요한 방어 및 안보 관계를 격리시킬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일 균열은 역내를 분

열시켜 적국들에 힘을 넣어줄 뿐”이 라고 지적했다. 결의안 발의에는 밥 메넨데즈 외 교위 민주당 간사와 제임스 인호프 군사위원장, 잭 리드 민주당 간사 등 상원 외교위와 군사위 지도부 전원 이 초당적으로 참여했다. 대표 발의자인 제임스 리시 외교위 원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지소미아 는 미국의 국가안보와 인도태평양 지 역 평화와 안정에 중요하다"며 "지소 미아에 계속 참여할 것을 한국에 촉 구한다"고 밝혔다. 인호프 위원장도 이날 성명에서 “북한과 역내 적국들 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방 위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며, “일본과 대화를 지속하면서 한국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재검토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공소시효 완성” `별장 성접대' 김학의, 무죄 성접대를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 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무 죄가 선고됐다. 1억8천여만원의 뇌물 수수 등 모두 8개 혐의 가운데 3가지 는 공소시효가 지났고 5가지는 증거 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검찰이 10여년 전 발생한 사건을 세번째 수사했으나 결국 단죄에 실 패한 것이다. 판결문대로라면 검찰이 늑장을 부리고 제대로 수사를 안 했 기 때문이니 모든 책임은 검찰에 물 을 수밖에 없다. 사건 발생 이후 내내 ‘제 식구 감싸 기’나 ‘청와대 외압’에 휘둘렸다는 비 판을 받다 뒤늦게 뛰어든 재재수사마 저 ‘또 봐주기’로 끝낸 셈이다. 국민들 앞에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눈가림 쇼를 펼쳤던 게 아닌가 싶다. 또한 검사들은 아무리 추악한 패륜 범죄를 저질러도 조직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은폐·축소해준 검사 들 역시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다 는 사실을 이처럼 극적으로 드러내 주는 사건도 없을 것이다. 더이상 말로만 검찰개혁 운운해서 는 검찰은 하나도 달라지지 않을 것

이란 점을 온 국민이 생생하게 목격 한 순간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정 계선)는 22일 김 전 차관이 2006년 9월부터 2008년 2월 사이 13차례 성 접대를 받고 최아무개씨 등 2명한테 서 1억4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 의에 대해선 공소시효 10년이 지났 다며 면소 판결을 했다. 또 1억여원 의 제3자 뇌물수수나 상품권 수수 등은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 죄 판결을 내렸다. 애초 사건 초기부터 검찰은 ‘별장 동영상’이 있음에도 계좌 추적이나 통신 조회 등 기본적인 수사조차 않 은 채 사건을 뭉개버렸다. ‘미투’ 국 면에서 재수사 여론이 빗발치고 검 찰과거사위가 권고한 뒤에야 마지못 해 수사단을 꾸려 치욕적인 세번째 수사에 나섰으나 이마저 ‘꼬리 자르 기’ 식 반쪽 수사에 그쳤다. 공항 출 국 소동으로 비난 여론을 자초한 김 전 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씨만 구 속했을 뿐, ‘박근혜 청와대’의 외압 이나 은폐·축소 의혹은 하나도 들춰 내지 않았다.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136.프랑스의 전설적 여 전사 잔 다르크 미국 뉴올리언즈에 가면 황금색의 말을 탄 여인의 동상이 서 있다. 동 상의 주인공은 프랑스 태생의 19세 소녀이자 전쟁영웅인 잔 다르크 (프 랑스어: Jeanne d'Arc), 혹은 성녀 요 안나 아르크 (라틴어: Sancta Ioanna de Arc)이다. 그녀는 오를레앙의 성 처녀(la Pucelle d’Orleans)로도 불리 었는데, 뉴올리언즈(New Orleans)의 뜻은 ‘새로운 오를레앙’이다. 잔 다르 크 동상은 프랑스 오를레앙 시민들 이 한때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뉴올 리언즈에 기증한 것이다. 1431년 5월 30일 세상을 떠난 잔 다 르크는 사망한 지 무려 600여년이 지 났지만 여전히 프랑스의 국민적인 영 웅이다. 백마 위에 올라타 높이 깃발 을 들고 있는 여기사의 모습으로 주 로 묘사된다. 1412년 1월 6일에 프랑 스 동부 지역에서 하류층 농부의 딸 로 태어났다. 당시 잉글랜드와 프랑 스 사이에 벌어진 백년전쟁으로 프랑 스 전 국토는 폐허가 되었다. 전투에 서 프랑스는 번번히 잉글랜드에게 패 했다. 잔 다르크는 16세 때 프랑스를 구하라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며 샤를 왕세자를 찾아갔다. 왕세자의 테스트를 거쳐 신임을 얻 은 그녀는 갑옷과 말, 칼, 프랑스 왕 가의 문장이 수놓인 군기를 받았다. 신하들은 그녀의 의도를 의심하였 지만 뒷조사를 할수록 잔 다르크는 완벽했다. 백년 전쟁에 참전한 잔 다 르크는 프랑스군을 거침없이 이끌었 다. 사기가 오른 프랑스는 단숨에 전 세를 역전 시켰다. 그녀의 군사 지도력이 어느 정도였 는지는 지금도 역사학계 내에서는 의 견이 분분하다. 단순히 병사들 앞에 서 깃발을 휘두르며 사기를 북돋아 준 역할을 수행했을 뿐이라는 의견 도 많지만, 최근 들어서는 군 통솔력 과 수준급의 전략가였다는 주장이 대 두되고 있다. 잔 다르크의 영웅적인 활약으로 프랑스군은 오를레앙에서

몬트리얼 카딜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크게 승리했다. 이후 대부분의 전투 에서도 승승장구했다. 결국 전쟁으 로 인하여 대관식을 치를 수 없었 던 왕세자 샤를 7세가 프랑스의 국 왕으로서 대관식을 치를 수 있게 되 었다. 그러나 잔 다르크는 마리니에 있는 부르고뉴군과 격전을 벌이다가 포로로 사로잡혔다. 하지만 잔 다르 크 덕분에 왕좌에 오른 샤를 7세이 지만 그는 그녀를 구할 생각이 없었 다. 프랑스에서 그녀의 인기가 너무 치솟았기 때문이었다. 잔 다르크에 대한 종교 재판이 잉 글랜드에서 시작되었다. 절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에서 잔 다르크는 홀로 자신을 변호했다.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농가 출신의 18살 된 소녀가 연륜 있는 주교들과 신학자 들로 구성된 심판관들과 그들의 끈 질긴 유도 심문에 맞서 펼친 변론은 놀라울 정도로 논리적이고 이성적이 었다. 하지만 법정은 잔 다르크에게 사형을 선고했고 1431년 5월 30일, 루앙의 비외 마르셰 광장에서 군중 이 보는 앞에서 그녀는 장대에 밧줄 로 묶여져 화형을 당했다. 잉글랜드 군은 군중이 그 유해를 가져가지 못 하도록 시체를 세 번이나 불에 태워 서 잿더미로 만든 후에 센 강에 내 다버렸다. 당시 처형간수는 잔 다르 크가 화형에 처해진 이후 자신이 언 제 천벌을 받을지 몰라 매우 두려운 나날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그로부터 25년 후에 교황 갈리스 토 3세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종교 재판소는 잔 다르크에 대한 심사를 재개해 그녀에게 내린 혐의는 모두 무혐의이며 따라서 무죄라고 최종 판 결을 내렸다. 대신 그녀를 순교자로 추대했다. 잔 다르크는 1909년 복자 로 시복되었으며 1920년 성인으로 시성되었다. 잔 다르크는 투르의 성 마르티노, 성왕 루이, 리지외의 성녀 테레사 등과 더불어 프랑스의 공동 수호성인으로 추대되었다.

오늘날 잔 다르크는 서구 역사, 문 화에서 가장 대표적인 인물 가운데 하나로 남아 있다. 여성 영웅에 대 한 거부감이 거의 사라지고 보편화 된 현재 세태에서는 더욱 그렇다. 특 히 잔 다르크는 프랑스에서 애국주 의의 상징이 되었다. 제1차 세계 대 전 때 프로파간다에 애국심을 고취 하기 위한 소재로 자주 쓰였으며, 군 인들은 잔 다르크의 탄생지인 동레 미라퓌셀을 순례하기도 한다. 전쟁 영웅이자 신앙심이 깊었던 잔 다르 크를 소재로 한 수많은 영화와 만화, 소설, 회화 등의 작품들이 오늘날까 지 만들어졌다. 밀라 요보비치가 주 연한 할리웃 영화 ‘The Messenger; The Story of Joan of Arc'는 그 중 대표작이다. 다음은 잔 다르크가 남 긴 명연설의 일부이다. “하나님을 향한 바람직한 신념이 없을 때 인간은 하찮은 것들에 집 착하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의지에 반하거나 죄를 짓느니 차라리 당장 죽는 것이 더 낫다. 프랑스에 쳐들어 온 영국인들이여 그대들은 모두 이 곳에서 내던져질 것이다. 여기에서 목숨을 잃은 자들을 제외하고는 모 두 그렇게 되리라. 사람들은 종종 진 실을 말함에도 죽임을 당하지만 나 는 두렵지 않다. 왜냐하면 나는 이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났기 때문이다.”

새차 구매방법 1. 2. 3. 4. 능

구매하고 싶으신 차종 및 모델을 선택하시고 전화를 주시면 가격 오퍼 후 결정하시고 본사에서 딜러와 약속시간 잡아서 고객을 모시러 갑니다. 딜러에서 계약후 크레딧 체크 하고 보통 3 - 7일 이내 차 공급이 가 합니다.

중고차 구매방법

1년 단기 리스 가능 ($300/MONTH WITH 0 DOWN) 몬트리얼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FULL WARRANTY가 포함

1. 당사 WEB에 있는 차종을 사실경우: 구매 하고 싶으신 차종및 모델을 선택하시고 당사에 전화나 E-메일을 주시면 됩니다. 구매를 결정하셨다면 당사를 방문 하셔서 결 정하신 차량을 테스트 드라이브 하시고 마음에 들어서 계약서에 서명하시면 1-2일후 에 차량이 인도가 됩니다. 2. 당사 웹싸이트에 원하시는 차종이 없을경우 : 당사 전화나 E-메일로 원하시는 차종 과 마일리지 그리고 옵션을 주시면 계약서 작성후 차량이 준비되면 테스트 드라이브후 인수를 받으시면 됩니다. 구매종류 : 현금구매, 파이넨싱 구매(은행 이용)

7850 Ch.Devonshire, Mont-Royal, Qc. H4P 2S3 http://montrealcardeal.com 514-303-0433 | 514-752-1266


No. 1180 Fri., November 22,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역사와 자동차 지금 홍콩에서는 80년 광주 민주 화 운동 데자뷰를 보는듯 매일 최루 탄과 경찰의 폭력 그리고 학생들의 시위모습이 주를 이룬다. 한국에 있 는 중국 유학생은 홍콩이 중국의 일 부이니 중국법을 따라야 한다고 홍 콩자유를 주장하는 대자보를 찢고 심지어 그들을 말리는 한국 학생들 에게 폭력을 행사한다는 뉴스도 들 린다. 남의 나라일에 왜 감놔라 배 놔라 하는 이야기는 젊은 학생들의 이성적인 판단에 앞서 국수주의적 생각이 지배적인 공산 중국의 기저 에 근거한 생각이라 당연하지는 하 지만 '일국양제'에 의한 통치를 보 장한 홍콩의 중국 귀속이후 던져 진 민주화된 홍콩과 공산주의 중국 과의 숙명적인 관계를 어떻게 앞으 로 풀어갈 것인가를 보여주는 시금 석이 될 것이다. 공산주의는 실패했 지만, 그들은 실패를 인정하지도 인 정 할 수도 없고 그들이 가진 권력 을 놓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 홍콩 의 운명은 얄궂게도 '아편전쟁'에서 져서 영국의 소유가 된 그때부터 이 미 정해져 있었다. 필자가 홍콩에 1997년에 방문을 했을때만해도 서울과 차이를 전혀 못 느낄정도로 분위기가 자유로웠 는데 지금은 더 이상 그러한 분위기 는 힘들것 처럼 보인다. 민주주의에 익숙한 홍콩시민들-세계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곳이 홍콩 아닌감-에게 중국의 간섭과 억압은 선택 사항이 아님은 물론이다. 독재를 경험한 한 국이 홍콩의 자유민주화 운동을 응 원해야 하는 이유다. 지금 세계 곳곳에는 민주화의 시 계를 꺼꾸로 돌리려는 나라들이 우 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필리핀, 이집트, 캄보디아,브라질, 러시아들 과 심지어 미국 대통령의 인종혐오 와 분열조장 과 일본의 국수주의 등 은 이미 거대한 물결의 흐름에 기초 한 현상이다. 극우 대통령의 탄생은 필히 국수주의에 상관관계가 있다.

나라가 힘들수록 국수주의는 힘을 발휘한다. 나치즘, 파시즘이 그것이 며 히틀러와 무솔리니는 그것을 이 용해서 권력을 얻었고 결국 전 세계 는 그들에 의해 고통을 겪었다. 일본 과 독일 그리고 이탈리아가 삼각동 맹을 맺은 1940년은 서로의 이해관 계와 국수주의 의 만든 힘의 극대 화를 위한 야합이었다. 그래서 지금 전 세계에 유행하는 극우주의가 우 려 스럽다. 미국이 트럼프라는 사생 아에 의해 전 세계 영향력을 상실하 였듯이 동맹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행동하는 힘의 정치는 돈 앞 에서는 동맹의 의미는 아무것도 없 음을 여실히 증명한다. 1905년에 미국의 포츠머스에서 맺어진 '포츠머스 조약'에서 러시아 와 미국이 일본의 조선 지배를 기정 사실화 하고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 령은 이 조약으로 노벨상을 받았고 조선은 이를 계기로 망했다. 미국과 러시아에겐 조선은 그저 남의 나라 이며 일본의 먹잇감에 불과한 미개 한 나라였다. 한 나라의 운명을 바 꾼 조약으로 노벨상이 주어졌다는 것은 아이러니다. 과연 이 조약이 한국이 미국을 지배하는 권한을 러 시아와 서명하는 조약이었다면 그 런 노벨상을 조선에 줄 수가 있었 을까? 힘이 없는 민족은 필경 다른 민족의 지배를 받을수 밖에 없음은 역사가 증명하며 결코 우리가 과거 조선을 역사를 잊어서는 안되는 이 유다. 1950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던 한국. 이제는 세 계 경제력 10위의 나라가 된 지금 우리는 자랑스러움에 앞서 이 나라 를 피땀흘려 지킨 많은 군인, 민주 화 투사 그리고 의인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다시는 민족의 운명을 다른 나라에 맡기는 우를 범하지 않으며 우리와 같은 역사를 되풀이하는 나 라들에게 도움을 줘야 하는것이 우 리의 책무가 아닐지. 역사는 되풀이 되는 것이기에 더더욱 그렇다. 자동

최광성

박 재 길

차의 트렌드 처럼. 한때 기름값이 저렴해서 SUV가 인기가 엄청 높은때가 있었다. 그 리곤 여러가지 불안 요인으로 기름 값이 치솟자 그 기세가 주춤했는데 다시 SUV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겨 울에는 높은 차량의 지상고 덕분에 SUV를 선호하지만 한때 기름먹는 하마로 불렸지만 이제는 엔진의 개 선으로 연비가 많이 좋아졌고 운전 시 편안함과 짐을 실거나 내리는데 더 편리한 SUV만의 장점이 이 차종 의 인기를 더 올리고 있다. 전기자동 차 업체 뿐 아니라 고급 스포츠카 업 체들이 앞다투어 SUV에 힘을 쏟는 이유도 전 세계적으로 SUV를 선호 하는 트렌드에 편승한 것. SUV가 없 으면 팬티없는 고무줄이며 Porsche 가 Cayenne 으로 매출과 이익 두마 리 토끼를 잡음으로써 Porsche 그 룹이 VW 그룹을 오히려 합병하는 계기가 되었음은 당근. 아니나 다 를까 한국의 팬시 자동차 다크호 스 Genesis 의 SUV 차량의 출시도 그러한 풀 라인업을 위한 전략이며 KIA 나 Hyundai의 대형 SUV의 출 시는 이미 예정된 수순인 셈. 2020년 올 해의 SUV에 KIA의 'Telluride' 와 Hyundai의 ' Palisade가 255점 만점에 215점과 213점으로 1,2위를 차지해서 성공을 향한 급 출발을 하 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Sante fe' 처럼 Telluride가 미국 산악지역인 콜로라도의 한 지역이름을 따고 울 타리를 뜻하는 'Palisade' 의 의미가 별로 중요해 보이지는 않지만 주 타 겟 시장이 미국이라는 것은 자인한 셈이며 아직도 미국 시장은 전 세계 에서 제일 중요하다는것을 상징한 다. 미국이 큰소리를 치는 이유는 당근 그들이 가진 세계 최대 소비국 이라는 영예. 비록 미국을 식민지로 가지지 못하나 경재적으로 미국을 한국의 식민지로 만드는 그런 꿈같 은 날이 올지. 꿈꾸는 자에게 꿈은 이루어 짐을 믿는다.

이민 재정 수상(隨想) 이민 재정 계획 중 한번에 몫 돈 벌 계획은 제일 나중에 세우는 것이 좋 다. 최고 세율이 53.31%로 높은대신 성실히 일하는 국민들을 위해 세금 혜택 제도들을 여럿 만들어 놓았는 데 문제는 시스템별 세금 혜택 한도 들이 한꺼번이 아니라, 매년마다 조 금씩 부여되는 점이다. 따라서 누가 먼저 , 더 오랫동안 이 면세 절세 혜 택들을 복리로 최대 길게 불렸냐가 키포인트이다. 여긴 절대 왕거북이가 위너가 되 는 사회이다. 왕거북이 계획들이 준 비된 다음에야 큰 몫돈 한탕 벌 요 량을 해도 해야한다. 그래야 배우자 와 식구들 또 자손까지 안전해진다. 높은 세금 더하기 여긴 도와줄 이 아 무도없는 외국땅, 게다가 겨울은 춥기 도 매우 추운 곳이다. 요약하면, 신용 최강국 캐나다 정부, 퀘벡 정부와 또 이에 버금가는 신용의 금융 기관에 서 정부제도 세금 혜택을 이용한 자 동재산 증식시스템들을 필요한대로 몇 개 만들어놓곤 복리로 오래 증식 하는 것이 답이다. 이때 평생을 동행할 재정 어드바 이서를 정해 시작부터 함께 하는 것 과 난 다르네하며 독립적으로 고향 사람들의 그런데더라와 신문, 인터넷 등 단편적 정보를 따른 투자의 차이 는 훗날 1백만불과 낫싱 차이도 쉽 게 난다. 또 한때 사업 잘 되고, 고향 나라 잘 다녀오고, 골프도 잘 치고, 큰 집, 큰 건물 산 사람들도 이 계획 이 없으면, 아예 처음부터 왕거북이 투자 계획을 한 사람들과 나중에 별 차이가 없어진다. 오히려 이미 투자 된 큰 부동산을 유지하기위한 재산 세부터 여러가지 큰 비용들을 제때 에 캐시로 내느라 고생하다 결국 규 모를 줄이는 스트레스풀한 급매 상 황에도 맞닥뜨리더라. 그래서 유태인 들은 통상 부동산대 유동성 투자 비

율을 40:60으로 한다. 반면 유동성 거북이 길을 우선 택한 사람들은 훨 씬 안정되며 앞으로 자녀, 자손들에 게 잘 물려주어 메인스트림(주류 사 회)에서 살게 할 요량도 그냥 보인다. 한 예로 1백만불에 큰 건물을 사 250만불로 뛸 때까지 세금과 유지비 용 그리고 골치아픈 세입자들과의 문 제들을 넘겼다. 이제 팔면 우선 크게 중개인피 5% 12만불, 양도세 40만 불, 감가상각반납세50만불해서 최대 102만불이 나올 수 있다. 여기에 더 해 판 해 본인의 기타 다른 수입에도 53.31%의 최대 세율이 적용된다. 따 라서 보유한 20년동안48만불 번 셈 이된다. 물론 모기지 이자같은 기타 다른 비용은 뺀 대충의 숫자이다. 만약 100만불을 20년동안 북미 개 런티 연금펀드에 투자해 연평균4% 의 수익을 거뒀다면 총225만불정도 가 된다. 그럼 몽땅 다 판다해도 양 도세는 33만불이 되어, 약 90만불 을 벌게되는데, 파는 시점을 늦춰 평생 연금 옵션을 택하면 65세부터 4.1%- 최대 5%, 즉 연9만불-11만불 을 남은 평생 사망시까지 개런티로 받아 쓰고 남은 돈은 배우자와 자손 들에게 물려줄 수 있다. 물론 나누어 찾으니 양도세도 적어진다. 또 쓰는 동안에도 변함없이 세계 최고 투자 시장 북미는 수익율 연4%이상 불려 줄 가능성 매우 높다. 이곳은 여러 점 에서 고향과 다르며 또 알다시피 아 무도 날 찾는 이 없는 곳이라 믿을만 한 재정 어드바이서와 원하는 바를 처음부터 잘 시작하는 것 매우 중요 하다. 다음에는 40세 돌쇠씨의 왕거 북이 재정계획을 보자.

BOUCHERIE ALIMENTS

고기

정육점 6710 RUE SAINT-JACQUES #104 MONTREAL, QC H4B 1V8 문의: 514-548-2426 www.facebook.com/koki

좋은 가격과 품질로 더욱 성실히 모시겠습니다 $50 이상 무료배달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제1180호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불교 이야기

파상풍 (Tetanus)-1 1. 이 질병은? 혐기성 세균인 파상 풍균이 상처에서 균체외독소를 생산 하고 그 독소가 운동신경의 시냅스 에 작용하여 골격근의 경직과 더불 어 발작적인 근육수축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파상풍의 증상은 초 기의 입벌림장애를 거쳐 심한 반사 성 전신경련을 보인다. 2. 원인은? 원인은 파상풍균이 상 처를 통하여 감염되는 것으로, 파상 풍균은 토양과 인간 및 동물의 위장 관에 상존하며 토양이 풍부한 고온 다습 기후의 인구밀집 지역에서 흔 히 발생한다. 질병은 다음을 통해 전파된다. - 오염된 상처, 수술, 화상, 중이염, 치주감염, 동물에 물려서 생기는 상 처, 유산, 임신 후 파상풍 독소는 척 수에서 근육까지의 신경 신호를 막 아 근육 경련을 일으킨다. 3. 증상은? * 국소형: 상처 인접부의 근육경련 으로 통증을 동반하며 수 주에서 수 개월까지도 지속된다. * 두부형: 매우 드물며 주로 안면 신경과 안와에 국한된 증상을 보이 며 전신형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 전신형: 80% 이상의 파상풍 환 자가 이에 해당되며 증상은 상부에

서 하부로 진행되고 최초 증상으 로 저작근 수축으로 인한 아관긴급 (trismus, lockjaw)이 약 50%이상 의 환자에서 발생하며 안면근육 수 축에 의해 생기는 아관긴급(trismus) 은 특징적인 표정(경련미소, risus sardonicus)를 유발하고 이후 목, 몸 및 사지 근육을 침범하고, 전신 에 과반사(hyperreflexia) 현상이 일어난다. 특히 등근육의 지속적인 수축으로 인해 활모양 강직(후궁반 장)이 발생하며 노인이나 약물남용 자에 파상풍이 발생한 경우 고혈압 이나 저혈압, 안면홍조, 빈맥, 부정맥 등의 자율신경계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경련에 의해 골절이 발생 할 수도 있고 독소는 배뇨장애나 연 하장애를 유발시키기도 하고 장기적 으로는 폐색전, 욕창, 폐렴 등이 합병 될 수 있고, 근육피로, 골관절염, 구 음장애, 기억력 저하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다. 파상풍에 대한 면역 이 없는 모체에서 출생한 신생아는 면역이 없기 때문에 쉽게 파상풍에 걸리고 생후 3~14 일 후부터 증상 이 발현되고, 신생아가 젖을 잘 빨지 못하거나, 심하게 우는 등의 증상으 로 나타나며 이후 다양한 정도의 경 련 증상이 발생한다.

덕 베푼 것을 헌신처럼 버려라 자신에게 돌아올 이익이 전혀 없는데도 좋은 일을 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배신당했다’는 말은 내가 너를 도와주었는데 네가 어떻게 이렇게 무심할 수 있느냐는 마음에서 비롯된 감정이다. 이는 과보를 바라는 데서 비롯된 원망심이다. 무엇인가를 바라면서 베풀었기 때문에 내 뜻에 차지 않는 대가가 돌아오면 원망심이 생기는 법이다. 부모가 자식에게 베풀 때에도 바라는 마음이 있기에 '내가 너를 얼마나 힘들게 키웠는데 네가 이럴 수가 있느냐’는 소리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야 할 부모 자식, 친구, 친척, 이웃 사이에서 좋은 일을 하고도 오히려 나쁜 결과를 빚는 일이 많은 것은 베풀었다는 생색을 내는 마음 때문이니, 모쪼록 공덕을 지었거든 그 마음 없이 베풀어야 할 것이다. 법륜스님의 <깨달음> 중에서

태권도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 개인.소그룹 지도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권장원 관장>

권 장 원 태 권 도

밝고 건강한 우리아이

라 이 온 키즈 아 카 데 미

캐나다 태권도 국가대표 쌩장 사관학교 태권도 사범 주니어 캐나다 챔피언 코치 대한민국 장관 표창 한.중.미.캐나다 교류 무역회사 운영

전화 514-553-8673 www.kwontaekwondo.com KwontaekwondoLIONkidsAcademy


No. 1180 Fri., November 22, 2019

대법서 뒤집힌 ‘백년전쟁’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일 행적을 비판적으로 다룬 다큐멘터 리 <백년전쟁>에 대해 2013년 방 송통신위원회가 제재한 것은 위법 하다고 대법원이 판결했다. 박근혜 정부 때의 방통위 제재와 이를 적 법하다고 판단한 1·2심 판결을 대 법원이 뒤집은 것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1일 시민 방송 RTV가 ‘백년전쟁’에 대한 방 통위 제재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로 판결한 원심을 파기했다. 대법 관 7명은 “‘백년전쟁’이 공정성·객 관성·균형성 유지 의무 및 사자 명 예존중 의무를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대법관 12명 의 견이 6 대 6으로 팽팽한 상황에서 마지막 결정을 한 김 대법원장의 선택으로 다수의견이 결정된 것 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백년전쟁’이 유료의 비 지상파 채널로 방송됐고 시청자가 제작한 다큐멘터리라는 점에서 방 송사업자가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 보다 완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방송 내용의 신 뢰도에 대한 기대나 사회적 영향력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백년전쟁’이 주류 역사적 사

실과 해석에 의문을 제기해 다양한 여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 것으로, 공정성을 해칠 만큼 편향되지 않았 다고 봤다. 이 전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의 명 예를 훼손하는 것도 아니라고 판단했 다. 대법원은 “역사적 사실이나 인물에 대한 후대 평가는 각자 가치관이나 역 사관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역사 적 논쟁은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며 “방 송 전체의 내용과 취지를 볼 때 중요한 부분이 외국 정부의 공식 문서가 신문 기사 등 객관적 사실과 합치되므로 명 예훼손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김재형 대법관은 다수의견에 대한 보 충의견으로 “표현 행위에 대한 행정제 재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으니 자율심의체계로 가야 한다”고 제안했 다. 김선수·김상환 대법관은 ‘국민의 역사 해석·표현에 대한 국가권력 개입 의 한계와 정도’를 언급하며 “법원의 신중한 자세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반면 대법관 6명은 방송 자체가 사 실에 부합하지 않아 객관성을 상실했 고 제작 의도와 상반된 의견은 소개하 지 않아 공정성과 균형성을 갖추지 못 했다”는 반대 의견을 냈다. ‘백년전쟁’은 진보 성향 역사단체 민 족문제연구소가 2012년 제작했다. 이 듬해 1~3월 아르티브이가 ‘백년전쟁 두

코리안 뉴스위크

“너희 나라 하는 일이 다 그렇지” 日 우익‘유니클로 불매’조롱 메시지 기사에는 “사지 말고,먹지 말고,가지 말자!” “두고 보자고” “너네들이나 잘하세요”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서 교수는 같은 글에서 국내 ‘친일 파’들에게 받았다는 메시지도 공개 했다. 서 교수는 “특히 더 기분이 안

(왼쪽 사진)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받은 제보사진. 유니클로 매장 앞에 대 기열이 늘어서 있다. (오른쪽 사진) 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캡쳐

얼굴의 이승만’ 편과 ‘백년전쟁 프레 이저 보고서’ 편을 각각 29회, 26회 방송했다. 한국 근현대사 100년을 독립운동가와 친일파, 그 후손들의 전쟁으로 보고 두 전 대통령의 공과 등을 다뤘다. 방통위는 그해 8월 방 송심의에 관한 규정(공정성, 객관성, 명예훼손 금지)을 위반했다며 프로 그램 관계자를 징계·경고하고 이 사 실을 방송으로 알리라고 명령했다. 2014년 8월과 2015년 7월 1·2심 재 판부는 방통위 제재가 적법했다고 판 결했다. 박 전 대통령 임기 중이었다.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김지 영 감독과 프로듀서 최아무개씨는 지 난 6월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일본 상품 없으면 못사는 한국인 들” “너희 나라 하는 일이 다 그렇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우 익에게 받았다면서 이 같은 내용 의 메시지를 공개해 거센 논란이 되 고 있다. 서 교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일본 우익으로부터 받았다”며 한국 의 일본 불매운동을 조롱하는 메시 지를 올렸다. 대한민국 역사 바로잡 기 운동을 진행 중인 서 교수는 “(일 본 우익들이) 정말 많은 조롱을 해댄 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 교수의 메시지 공개 후 온라인 은 들끓고 있다. 관련 내용을 전하는

퀘벡데파노협회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좋았던 것은 한국에 남아있는 친일 파들이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 너 혼자 외친다고 되냐’ ‘이 사진(유 니클로 히트텍 무료 증정 행사에 참 여하기 고객이 줄을 선 모습)이 원래 한국인의 본모습’이라며 말도 안 되 는 얘기들을 쏟아부었다”고 전했다. 그는 “일본의 우익도 문제지만, 한 국에 살고 있는 친일파들이 더 큰 문 제라는 것을 또 한 번 느꼈던 하루였 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앞서 19일 일본 브랜드 유니클로 ‘히트텍’ 무료 증정 행사 사 진을 올린 뒤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 키자고”고 해당 게시물에 적었다. 사 진에는 ‘히트텍’을 받으려는 이들이 기다랗게 줄을 서고 있었다. 그는 21일 다시 한번 게시물을 올 려 “유니클로는 티셔츠에 욱일기 디 자인을 새겨서 판매하기도 했고, 광 고 전단지에 어린 아이가 종이비행 기를 들고 있는 그 종이비행기 날개 를 욱일기 문양으로 디자인해서 또 큰 논란을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를 소개합니다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Korean Newsweek -17-

왜 암덱인가? > > > >

사업정보와 전문성,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 정부가 인증하고 많은 기업들이 인정 각각 업체의 독립성을 보장 많은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수령

www.amdeq.ca 문의: 레이몽(Raymond Guillet) 514-605-7002

오토 VI 자동차 정비 Auto Vi Inc

자동차 수리의 모든것! 차 리페어, 바디워크, 타이어 교체, 일반 메카닉, 전기문제, 트렌스미션, 엔진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를 찾으십니까? 실력있고 오랜 경험이 있는 VI 정비소에 맡겨보십시오. 한국인 정비공 근무, 예약 없이도 편하게 찾아주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USINESS HOURS 월~금: 9AM~8PM 토: 9AM~7PM 일: 휴무

바디샾의 으뜸

5760 Rue Garnier, Montréal, QC H2G 2Z7

514-737-0342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80호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BTS 병역 이행 현행대로…

유승준 파기환송심 승소

‘연예인 미포함’대체복무제 유지

법원“비자 발급 거부 취소하라”

한국 앨범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기네스에 등재된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 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BTS) 등 대중문화 예 술인에게 체육·예술 분야 대체복무 혜택을 주지 않는 현행 제도가 그대 로 유지된다. 국방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94 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병역 이행 공정성을 강화하는 방향의 ‘병 역 대체복무제도 개선계획’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병무청·문화체육관광부 등 으로 구성된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 (TF)’는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 예술· 체육요원 제도 전면 폐지 여부까지 검

토했으나 현재의 제도를 유지하기 로 했다. 테스크포스는 예술·체육 요원 제도가 연간 45명 내외로 요 원 감축을 통한 병역자원 확보 효 과가 크지 않고, 요원들이 국민 사 기를 진작하고 국가 품격을 제고하 는 등의 기여가 크다고 판단했다. 최근 방탄소년단 등 세계적 스타 나 이강인 등 20세 이하(U-20) 축 구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국가대 표를 대체복무요원에 편입해야 한 다는 일부 여론이 있었지만, 대체 복무 감축 기조, 공정성과 형평성 을 높이려는 정부의 기본 입장과

맞지 않아 검토 대상에서 제외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대중음악과 비교 할 수 있는 전통 음악은 콩쿠르 대 회가 있고 객관적 기준이 있다”며 “ 대중예술은 (그런 기준이) 부족하다. 음악만 하면 영화 등은 왜 안 되냐 는 지적이 나온다. 그러면 대체복무 를 한없이 확장해야 한다는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병무청은 미필 대중문화예 술인의 해외 공연을 어렵게 하는 ‘ 국외여행 허가제도’와 관련해 국외 여행 허가제의 출국 조건을 완화하 는 방향으로 문체부와 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다. 체육요원 편입인정 대회는 현재 올 림픽과 아시안게임으로 최소화됐다 는 점을 고려해 현행 유지된다. 예술 요원 편입인정 대회는 기존 48개 대 회에서 41개로 줄인다. 지난해 말 축구선수 장현수 등의 봉사활동 서류 조작사건에서 드러난 부실한 대체복무 관리에 대한 대책 도 개선 계획에 포함됐다. 예술·체육 요원의 대체복무인 ‘봉사활동’을 ‘공 익복무’로 명칭을 변경하고, 문체부 가 사전에 지정한 도서·벽지 소재 학 교, 특수학교, 소년원 등에서 복무하 는 방식으로 개선한다.

가수 유승준씨(43)에 대한 미국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의 사 증(비자) 발급 거부처분을 취소한다 고 파기환송심 법원이 15일 판결했 다. 유씨는 병역기피를 이유로 현재 까지 17년간 한국에 입국하지 못했 다. 1990년대 말 ‘열정’ ‘나나나’ ‘가 위’ 등 히트곡을 냈다. 이날 서울고법 행정10부(재판장 한 창훈 부장판사)는 유씨가 LA총영사 관을 상대로 낸 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유씨 승 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총영사관은 13년 7개월 전에 법무부의 입국금지 결정이 있 었다는 이유만으로 (유씨의) 사증발 급 거부처분을 했다”며 “재량권을 전 혀 행사하지 않고 거부처분을 한 것 은 그 자체로 재량권 일탈·남용으로 위법하다”고 했다. 또 총영사관이 유 씨에게 거부처분서를 작성해주지 않 은 것은 행정절차법 위반이라고 했 다. 다만 재판부는 총영사관이 어떠 한 처분을 해야 하는지 여부에 관해 서는 판단을 보류했다.

유씨는 입대를 앞둔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한국 국적 을 포기해 고의 병역기피라는 비판 을 받았다. 당시 병무청장이 국군장 병의 사기 저하, 청소년들의 병역의 무 경시를 이유로 법무부 장관에게 유씨의 입국금지를 요청했고, 법무 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유씨는 2015년 8월 LA총영사관 에 한국 입국이 가능한 재외동포 비 자(F-4)를 신청했다. 총영사관은 법 무부 장관의 입국금지결정을 이유 로 비자발급을 거부했다. 이후 유씨 는 거부처분이 위법하다며 취소소 송을 냈으나, 1·2심은 유씨 패소 판 결을 내렸다. 지난 7월 대법원이 판 결을 뒤집었다. 이번 파기환송심 판결로 유씨가 바로 입국할 수 있게 된 것은 아니 다. LA총영사관이 파기환송심 판결 에 불복해 재상고하면 대법원이 다 시 한 번 판단해야 한다. 외교부는 “ 대법원에 재상고해 최종적인 판결을 구할 예정”이라며 “향후 재상고 등 진행 과정에서 법무부·병무청 등 관 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 라고 밝혔다. 거부처분이 위법하다 는 판결이 최종 확정되면, LA총영 사관은 유씨에 대한 비자발급을 재 검토하게 된다.

깨달음의 장,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KSCHOI 보험 & 투자(주)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웨스트마운트 오피스 방문 상담 환영!! *유학생 의료보험-가입부터 보상 직접 면담 *이익 배당식 연금 및 목돈 마련 생명보험/환불 중병 보험 *완전 면세/절세/세금 환불 투자 및 자녀교육적금 *평생 개런티 연금 투자 펀드/ 북미 뮤추얼 펀드 *상속 계획/자녀 국제화 지원 계획 *회사 소유자 면세/절세 재산 증식 계획

SFL Westmount 4150 St-Catherine O, #200 Westmount, QC, H3Z 0A1 셀) 514-892-3437 회사) 514-483-2070 내선 207 팩스) 514-765-3477 이멜) ks_choi@me.com


No. 1180 Fri., November 22, 2019

코리안 뉴스위크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새로운 '개-사람 나이 계산법'이 나왔다 '개 나이 x 7 = 사람 나이'는 틀렸다

분자 차원의 노화로 환산한 개와 사람의 나이. 첫 두 살까지 개의 성장이 사람 보다 매우 빠른 것을 알 수 있다. 티나 왕 외 (2019) ‘바이오리시브’ 제공.

개 나이를 사람 나이로 환산하려면 7을 곱하면 된다고 흔히 알려진다. 2 살짜리 개는 사람의 14살, 10살이면 70살에 해당하는 셈이다. 그러나 이 공식의 문제는 곧 드러 난다. 개는 10달이면 성숙하는데, 사 람으로 치면 6살도 안 된 나이다. 14 살 된 개가 100세 노인과 같은가. 사 실 이 환산법은 개와 사람의 평균수 명인 10년과 70년을 단순 비교한 것 일 뿐이다.

분자 차원의 노화에 근거해 사람 과 개의 나이를 환산하는 새로운 계 산법이 나왔다. 트레이 아이디커 미 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캠퍼스 유전학자 등은 미발간된 생물학 분 야의 연구를 동료 비평을 듣기 위해 미리 공개하는 누리집인 ‘바이오리 시브’ 11월 4일 치에 실린 논문에서 ‘후성유전학 시계’를 이용한 신개념 의 나이 환산법을 밝혔다. 포유류는 유년기-청년기-장년기-

정말 맛있어요~ 진짜!!!

노년기를 거쳐 사망에 이르는 생리 적 단계를 공통으로 거친다. 종마다 그 기간이 다를 뿐이다. 사람은 유달 리 유년기와 청년기가 길지만, 다른 동물은 대개 그 기간이 훨씬 짧다. 연구자들은 디엔에이(DNA)의 화 학조성이 나이를 먹음에 따라 일정 한 속도로 바뀌어 나간다는 사실을 토대로 나이를 추정할 수 있다는 데 착안했다. 특정 디엔에이 염기서열 에 메틸화가 어느 정도나 일어났는 지를 알면 생물의 나이를 분자 수준 에서 알 수 있다. 연구자들은 나이가 4주∼16살 범 위인 래브라도 레트리버 품종의 개 104마리를 대상으로 유전체(게놈)의 메틸화를 조사해 사람의 것과 비교 했다. 그 결과 개의 노화 시계는 처 음에는 사람보다 훨씬 빨리 째깍거 리다 이후에는 더 천천히 가는 것으

개는 사람보다 훨씬 빨리 성숙해 2 살이면 사람 나이 42살의 중년에 이 른다. 개의 장년은 2∼7살로 사람의 25∼50살에 해당한다. 사람의 62살 에 해당하는 개의 나이는 7살로, 이 때부터 노년기에 접어든다. 래브라도 레트리버와 인류의 평균수명은 각각 12살, 70살이다. 연구자들은 “개는 품종에 따라 수명도 다르고 후생유 전학 나이도 달라진다”며 “이번 연구 가 사람의 노화 이해와 건강 수명을 늘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매트 캐벌 레인 미국 워싱턴대 생물노인학자 는 “개와 사람은 노화와 관련한 질 병과 기능 쇠퇴가 비슷한데, 이번 연 구로 노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분자 적 변화도 유사하다는 사실이 밝혀 졌다”고 ‘사이언스 매거진’과의 인터 뷰에서 말했다.

로 밝혀졌다. 분자 차원에서 밝혀진 새 로운 환산 방법을 적용하 면, 개의 유년기는 2∼6달 사이로 사람의 1∼12살에 해당한다. 성적으로 성숙해 성장을 마무리하는 청년기 는 개의 경우 6달∼2살이지 만 사람은 12∼25살이다.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신맹호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몬트리올 제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열린법회(법륜스님)

이봉춘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김동녘 김성수 허정기 최병희 김 억 하수만 정성호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막걸리 개시 다운타운에 오시면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Korean Newsweek -19-

메뉴

에서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180호 2019년 11월 22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613)400-8149 오타와 상록회 류충근 (613)851-6906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613)825-5203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613)724-1570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613)600-4210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613)866-2046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613)866-6541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514)981-9657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343)777-7864 캐나다한인공무원협회 kcps.ottawa@gmail.com 세월호를기억하는모임 sewolottawa@gmail.com 사람사는세상오타와 sasaseottawa@gmail.com 장학재단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주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카한협회 공무원 협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신맹호 김용섭 한문종 빌블랙 이영해 전원일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95-8895 (613)726-5254 (613)736-8088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코윈 오타와지회, 요리강습 개최 코윈 오타와지회(회장 강소영)는 11월 18일 오전 10시 요리 동아리( 팀장 강은영)는 다가오는 크리스마 를 앞두고 박성희 케잌디자이너를 강사로 초빙하여 크리스마스 초콜렛 케잌과 마들렌(녹차, 바닐라, 쑥콩카 라멜) 만들기 강습 시간을 가졌다. 박성희 강사는 오랜 경험에서 얻 은 정보들을 섬세한 설명으로 보여 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직접구 운 케익과 쿠키로 달콤하고 향기로 운 행복을 나눌수 있는 팁을 전했다. 요리강습에 이어진 다과시간에는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kowinOttawa@gmail.com

미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테이블 셋 팅과 크리스마스 캐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 모하는 시간도 제공했다. 2019년 마지막 활동으로 진행된 요리강습을 마무리한 코윈은 2020 년 2월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코윈 활동에 대한 안내 및 문의는 kowinottawa.ca를 참조 바라며, 크 리스마스 초콜렛 케잌에 대한 문의 는 박성희(204-708-1973) 케익디 자이너에게 연락 바란다. -신지연/코리안 뉴스위크-

◀요리강습을 통해 크리스 마스 초콜렛 케잌과 마들렌 을 만들고 있다. ▼요리강습 을 마치고 기념촬영 ▶박성희 케잌디자이너 코윈 오타와지회(회장 강소영)는 11월 9일 오후 4시 30분 오타와 한인교 회에서 '커리어 찾기, 나 의 롤모델, 네트워킹 팁' 을 주제로 여학생들을 위 한 멘토링 행사가 성황리 에 개최됐다.

코리안 뉴스위크 jyshinottawa@gmail.com

및 문의는 kowinottawa. ca를 참조 바란다. -신지연/코리안 뉴스 위크-

코윈 활동에 대한 안내

613-668-3475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레이첼

Hair Motion

셋팅파마 눈썹 문신 손눈썹 연장

1600 Walkley Rd

오타와 유학수속 무료

공립/캐톨릭/사립/컬리지/영어학원 전화: 613 897-9409 카톡 : Introcanada1

☎ 613-298-8666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오 타 와

No.1180 22, 2019 No. 1180November Fri., November 22, 2019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

과거 및 현재의 한국전 참전용사를 기리며...... 야당 원내 수석 부대표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2019년 보훈 주간 동안 캐나다 전역의 캐나다인들과 함께 과거와 현재의 참전용사를 기렸다. '잊지 않겠다'고 전한 연아 마틴 상원의원 을 활동을 지며능로 소개한다. 11월 3일은 오타와 시장과 의회가 선포한 “전쟁 속 동물의 날” 연례 기념일이다. 2012년 제막식 이후 전쟁 속 동물들 기 념비는 캐나다 전쟁사에서 식량, 물, 탄약 운반부터 전쟁터에 서 독가스를 탐지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동물의 공헌을 되새기 는 사례다. 제 2 차 세계 대전과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로이드 스위크 (Lloyd Swick) 용사는 전쟁 헌납 프로젝트의 추진자이었다. 오타와 컨페더레이션 공원에 세워져 있는 전쟁 속 동물들 기념비는 로이드의 유산의 일부분이다. 캐나다 11월 4일, 제 22 회 추도식이 상원에서 열렸다. 로렌 스 맥컬레이 (Lawrence MacAulay) 보훈처 장관은 캐나다 군 대와 재향군인, 참전용사들과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정부를 대표하여 화환을 놓았다. 이 엄숙한 행사는 올해 세계 2차대전의 끝을 이끈 주요 행사중 하나인 이탈리아 캠페인과 작전개시일의 75주년을 기념하였다. 캐나다 11월 10일,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 로렌스맥컬레이 보훈처장관, 문근식 대령, 조셉데이 상원의원, 귀빈들,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은 오타와 시청에서 열린 “부산을 향 하여(Turn Toward Busan)” 행사에 참여하여 한국전쟁 당시

궁극적 희생을 치른 캐나다인들을 기렸다. 이 상징적인 행사는 안장되어있는 400 명가량의 전사자들을 기리기 위해 UN 기념 공원에서 한국 현지 시각에 맞춰 추모를 진행하였다. 대한민국 부산 - 11월 11일, 각국의 귀빈, 고관, 참전용사들 이 국립 현충원에서 열린 부산을 향하여(Turn Toward Busan) 기념식에 참석하여 한국전쟁 당시 목숨을 바치고 자신의 삶을 희생했던 모든 용사들을 기렸다. 캐나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이자 부산을 향하여 기념식의 초기자인 빈스 커트네이(Vince Courtenay)와 그의 부인이 함께 참석했으며, 후에 부산 명예 시민권을 수여받았다. 뉴 웨스트민스터, 비씨 주 - 11월 4일,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300 명 이상의 학생과 손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이저 묘지 에서 열린 뉴 웨스트민스터 “No Stone Left Alone” 기념식에 참여했다. 이 연례 행사는 Karen Baker-MacGrotty 명예 대 령과 왕립 웨스트민스터 연대 (Royal Westminster Regiment) 에 의해 준비되었다. 학생들은 기념식 동안 캐나다에대한 그 들의 공로에 경의를 표하고 추모하기위하여 450 명의 군 참 전용사들의 묘비에 양귀비를 놓았다. 버나비/밴쿠버, 비씨 주 - 11월 11일,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은 George Derby Long Term Care Centre 와 Chinatown Memorial Square 에서 열린 추모 행사에 참석하여 캐나다 전 역과 전 세계에서 캐나다를 위하여 봉사하고 또 헌신하는 사

[류은규의 한방칼럼]

암 이야기 아무리 캐나다라 하지만 예년보다 일찍 찾 아온 폭설과 추위에 벌써부터 봄이 기다려진 다. 하지만, 잔디 관리로 인해 어려움을 경험 해 본 독자라면 봄도 그다지 반갑지는 않을 것이다. 튼튼하고 빼곡하게 잘 자란 잔디는 정 말 아름답지만, 잡초와의 전쟁이 시작되면 관 리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원치 않는데도 어디 선가 씨가 날라와서는 엄청난 생명력과 번식 력으로 급속하게 퍼져나가 나중에는 뽑아도 뽑아도 손을 쓸 수 없게 만드는 것이 바로 잡 초이다. 그럼 잡초 없는 아름다운 잔디를 만 드는 비결은 무엇일까? 좋은 제초제를 쓰는 것일까? 잡초가 잘 뽑아지는 장비를 구하는 것일까? 잔디 관리를 좀 해 본 독자라면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잔디 자체를 튼튼하게 자라도록 해서 잡초가 자리 잡을 틈 을 주지 않는 것이다. 건강칼럼에서 뜬금없는 잔디와 잡초 이야기 로 혹시 주택관리 칼럼인가 착각하는 독자분 들도 계실 텐데 오늘은 암에 관해 이야기 하 고자 한다. 최근 들어 주변에 암 진단을 받은 분들이 많아 어떻게 하면 암을 이겨낼 수 있 는지 여쭤보는 분들이 있다. 암에 걸리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 을 것이다. 유전적인 원인, 스트레스가 심화 된 사회, 무분별한 식사, 환경 호르몬, 운동 부 족 등등 우리는 암에 걸리기 쉬운 세상에 살 고 있다. 또한 의학의 발달로 암진단이 옛날

보다 쉬워져 상대적으로 암이 많아 보이는 것 도 사실이다. 정상적인 생리작용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 는 상태를 정상적인 세포라고 가정해보자. 이 것을 잔디에 비유한다면, 원치 않는 잡초는 암 세포에 비유할 수 있다. 처음에 잔디를 새로 깔면 잡초 하나 없이 깨끗하지만, 잡초가 생 기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원하지 않지만 어디 선가 씨가 날라와 뿌리를 내린다. 출근길에 피 어있는 잡초 하나를 발견했다고 가정해보자. 잔디를 잘 관리하는 분들은 알 것이다. 지금 이 바로 저 잡초를 뽑아야 할 때인 것을. 귀찮 지만 볼 때마다 뽑아주면 더 이상 번지지 말 고 튼튼한 잔디를 유지할 수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잔디가 스스로 잘 자라는 경우 는 없다. 정성껏 깍아 주고 물을 주고 비료를 주어야 튼튼하게 잘 자란다. 이렇게 빼곡하게 잘 자란 잔디 틈에는 잡초씨가 떨어져도 빠 른 속도로 퍼지지 못한다. 아무리 뛰어난 생 명력과 번식력을 가졌어도 끼어들 틈이 없으 면 자랄 수가 없다. 암세포란 이와 같다. 우리 모두가 암에 걸릴 만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 어떠한 원인으로 인 해 훗날 암세포로 발전된 가능성이 있는 병이 생겨도 정상적인 건강상태라면 암으로 더 발 전되기 전에 몸이 스스로 자가 치유한다. 누 구나 암에 아예 걸리지 않는 게 아니라 심하 게 되기 전에 차단되는 것이다.

람들에게 경의를 표하였다. 이어 정병원 총영사관, 고관, 재향 군인, 버나비 소방관, 지역 한인회 회원들과 함께 평화의 사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서 열린 추모일 화환 행사에 참여했다. “캐나다는 언제나 의무의 부름에 응해 왔습니다. 제 1 차 세 계 대전부터 플랑드르 들판에서, 비미 리지, 파스샹달 전투, 솜 강 전투까지. 제 2 차 세계 대전, 디 데이 해변, 몬테 카시 노 언덕, 대서양 전투 동안 삶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유럽으로 향하였고, 2 만 6 천 명이 넘는 캐나다인들이 대한민국을 지 키기 위해 일어서 나아간 한국전쟁까지. 9/11 의 끔찍한 테 러,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주변의 계곡과 언덕에서의 전투 서 싸운, 그리고 전 세계에서 복무하고 있는 NATO 임무 수행 단과 캐나다 평화 유지군들. 수백만 명의 캐나다인들이 우리 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우며, 당신과 나, 우리의 자녀들, 손 자들과 그들의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도록 궁극적인 희생을 치루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 2020년은 6·25 한국전쟁 70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우리는 오늘, 11월 11일 오전 11시 정각, 이 침묵의 순 간에 캐나다인으로서 단결하여, 쟈랑스러이 양귀비꽃을 꼽고, 오늘과 내일, 언제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희생한 캐나다인들을 기억하기 위하여 서있습니다" We will remember them. Nous nous souviendrons d’eux. 우리는 그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하지만, 잡초를 하나를 보았지만 귀찮아서 나중에 뽑아야지 미루다 보면 잡초는 어느덧 서서히 번져나간다. 아무리 건강했던 잔디였 어도 물을 덜 주거나 잠깐 소홀하면 순식간에 잡초가 퍼져간다. 뒤늦게 잡초를 뽑고 제초제 를 뿌려도 잔디가 다시 소생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잡초를 뽑은 자리에 잔디가 다시 자 라려면 씨도 새로 뿌리고 이전보다 더 세심한 정성을 보여야 잔디가 자라는 것이다. 암이 퍼 져서 그제서야 수술을 하고 암을 제거해도, 건 강한 세포가 그 자리를 다시 메우려면 예전보 다 훨씬 치열하게 관리를 해야 그나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오 타 와

이런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아무런 증상이 없었는데 암이래". 그럴 리가 없다. 죽을 만큼 고통스런 증상이 없다고 해서 증상이 없는 것 이 아니다. 분명히 몸은 오래 전부터 이런 저 런 신호를 주었을 것이다. 아침 출근길에 피 어있는 잡초 하나를 보고도 무시하듯, 내 몸 이 알려주는 경미한 증상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 뿐이다. 암을 이기는 최고의 비결은 애석하게도 한 가지뿐이다. 지나치게 과민할 필요는 없지만, 지금 내 몸에 일어나는 사소한 증상들도 소홀 하게 여기지 않는 것이다. 있다면 지금이 바로 손을 볼 때이다.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22-2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오 타 와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신맹호)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섭)은 서울 소재 사비나미술관(관장 이명옥)과 공동으로 <영감의 원천: 한국 전통 문화에서 찾은 최초의 아이디어> 전 시를 11월22일 문화원 전시실에서 11월23일 Gallery 101에 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사비나미술관이 기획한 <영감의 원천: 한국 전통문화에서 찾은 최초의 아이디어> 전시는 국제무대에서 활동 중인 한국 의 현대미술가 10명의 회화, 사진, 조각, 영상 설치 등의 작품 을 선조의 기원-전설과 종교; 선조의 생활-삶의 정취; 선조의 발명-한글과 한지 등 3개의 주제로 나누어 전시한다. 문화원은 한 민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전통문화는 예술가들에게 무한한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의 원천이 되며, 이번 전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 미술 작가들이 고유한 전통문화 자원에서 최초의 아이디어를 찾아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창작과정을 밝히려는 시도 이자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화원은 참여 작가들의 작품은 놀랍게도 내용과 형식 이 하나같이 완벽하게 다르고, 하나 같이 철저하게 동일하다. 그 다름은 이들이 한국현대미술의 동시대 작가들로 독특하고 독자적인 언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며, 같음은 모두가 한국 미의 표현에 치열하게 고뇌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번 전시에 서는 불상, 한글, 한지, 십장생, 도깨비 등 반만년의 한국 역사 속에서 이어져 내려온 유무형 문화유산들에 대한 소개와 더 불어 현대적인 기법, 매체 등을 통해 재창조한 작품 30여 점 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 전통문화에서 찾은 최초의 아이디어

2019년도 한인 차세대단체 합동 워크샵 1. 일시 / 장소: 2019.12.4.(수) 17:30~20:00, 대사관 강당 2. 주제: 한인 차세대 단체간 네트워크 강화 및 협업 증진 3. 프로그램 ① 대사관 환영사 ② 대사관 차세대 사업방향 소개 ③ 차세대 단체별 사항 및 내년도 계획 발표 - Hanway Society, 캐나다 연방공무원 모임, 과학기술 인협회, 오타와 간호사 모임, 한인학생 과기협(오타와대/

칼튼대), Son d'Ottawa, 오타패 등 ④ 유관단체 활동 소개 - 한글학교, 오타와한인회, 민주평통, 코윈 등 ⑤ 차세대 단체간 네트워킹 4. 신청접수 마감: 11월 20일 연락처: kowinottawa@gmail.com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지켜온 한식당, 고궁 편안하고 고향 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수용) Fine Korean Cuisine

단체 연회석(110인석) 넒은 무료 주차장

제1480호 제1180호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Fully Licensed Tue-Sun:11:00am~10:00pm Catering/Take Out

www.koreanpalace.ca

이명옥 사바나 미술관 관장은 본 전시의 기획 동기를 문화 적 글로컬리즘의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실현하 기 위해서 라고 설명했다. 글로컬리즘은 세계통합주의와 지 역중심주의가 결합해 탄생한 새로운 개념의 용어로, 이번 전 시는 한국의 전통미를 세계화하는 동시에 한국 미술의 정체 성을 유지하는 '한국 문화 글로벌 확산 전략', 즉 한국 미술의 지역적 특수성과 국제적 보편성을 아우르는 문화 확장의 관 점에서 기획된 전시라고 밝혔다. 김용섭 문화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정 수를 캐나다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는 이번 전시가 한국 최고의 현대미술관 중 하나인 사비나미 술관에서 기획한 전시로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면모와 그 작품들의 한국적 기원을 접할 수 있는 드문 기회이기 때문입 니다. 아울러 이번 전시를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은 Gallery 101에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Gallery 101은 오타와 소재 비영리 미술관 중 가장 오랜 역사와 현대미술의 예술적 전통 을 자랑하는 문화명소로,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미술이 오타 와의 새로운 미술관객과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 합니다”라고 전했다. 캐나다 전시회는 해외 주요 예술기관 및 우수 축제와 협력 하여 한국의 전시와 공연을 전세계에 순회하는 사업인 <2019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Traveling Korean Arts)>의 전시 프로 그램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한국국제 문화교류진흥원 주최, 주캐나다대사관과 주캐나다 한국문화 원과 사비나미술관 공동주관, Gallery 101 협력으로 진행된다.

워킹홀리데이 참여자 간담회 개최 안내 주캐나다대사관은 캐나다 오타와에 체류 중인 워킹홀리데이 참여자간 정보공유 및 안전사항 공지 등을 위해 아래와 같이 간담회를 개최할 예 정이오니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대 사관 이메일(canada@mofa.go.kr)로 성함,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를 보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시 : 2019년 11월 28일(목요일) 저녁 6시~8시 □ 장소 : Table SODAM(1200 Bank St, Ottawa, ON K1S 3Y1) □ 참석 대상 : 워킹홀리데이 참여자와 경험자

자동차 정비 $30 오일/필터 교환 예약 및 문의: 613-695-9688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 "안전해얄 내차 제대로 고치세요!" Onion Auto Service

610 Somerset St. W. Ottawa, ON K1R 5K4 Tel:(613) 321-3911 Fax:(613) 321-3922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Mortgage Broker Lic. #12050]

30 Cleopatra Drive, Unit C, Nepean, On K2G 0B3 www.onionautoservice.com


No.1180 22, 2019 No. 1180 November Fri., November 22, 2019

오타와 광고 오타와 광고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23-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2019년 장학생 모집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및 최 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 미술전시회 기금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2명) 미술전시회 기금 장학생 (미술전공자와 무관) (모집인원: 2명) *신청 기간: 2019년 11월 22일까지 *지원자격: 정규대학생/대학원생 (Fulltime Status)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에세이 (영어) *에세이 주제: "Canada election and me" *에세이 작성방법: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3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에세이로 심사함.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 에게 우선권 있음 *장학생 신청 웹사이트: https://sites.google.com/view/ottawakoreanscholarship *문의: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1180호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