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190

Page 1

뉴스위크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e-mail : knewsweek@gmail.com

조용휘

바로바로 여행사 (514) 939-1237 2075 blvd Robert-Bourassa 1207 2075blvd University Suite # ###1207 1207 2075 Robert-Bourassa 1207 2075 University Suite

황치과 Dr. George J. Hwang Chirurgien Dentiste/Dental Dentiste/Dental Surgeon Surgeon Chirurgien TWATER 근처 근처 AATWATER

(514)933-1110 4060 Ste.Catherine Ste.Catherine W. W. Suite Suite 515 515 4060 Westmount, Qc. Qc. H3Z H3Z 2Z3 2Z3 Westmount,

예금,적금,송금,대출,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RRSP 뮤추얼펀드,교육적금, 6100 Sherbrooke Sherbrooke W. W. 6100 N.D.G지점 H4A H4A 1Y3 1Y3 N.D.G지점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어서비스) (514)481-3767 한국식품 건너편 건너편 한국식품 월~수:8:00~18:00,목,금:8:00~20:00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10시-6시 월~목 금 10~8시, 10~8시, 토 10시~5시 10시~5시 금 토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휴무) (일요일은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Sherbrooke W. W. 5705

514)369-0727

부동산 제2의 제2의 도약을 도약을 위해 위해

groupe groupe sutton과 sutton과 함께 함께

행복만들기를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계속합니다

real estate broker real estate broker

안창살, 순대국,감자탕,왕갈비 L.A.갈비,파전, 족발 등등

카나다라이프

Mutual Fund Fund RRSP RRSP Mutual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영양 돌솥밥 돌솥밥 영양

전화: 613)897-9409 카톡: Introcanada1

Life is beautiful when we do your taxes 캐나다/퀘백 법인설립,비지니스 세무회계 페이롤, 개인세금신고, 해외자산 자진신고

514-796-8121, 514-767-0377 4999 Ste Catherine w./ support@kptax.ca

자동차,주택,상업보험 생명,단체,유학생,SuperVISA,방문,여행 생명,단체,유학생,SuperVISA,방문,여행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514-276-0000

내장탕 순두부 순두부 돌솥비빔밥 돌솥비빔밥 내장탕

ejnoh@racinechamberland.com ejnoh@racinechamberland.com

한국어 서비스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5030 Sherbrooke Sherbrooke W.(489-3686) W.(489-3686) 5030

만나면 만나면 만날수록 만날수록 `이익'이 `이익'이 되는 되는 사람 사람

만나면 만나면 `반가운' `반가운' 사람 사람 4001 Cremazie Cremazie E.#100 E.#100 4001 Cabinet de de services services financiers financiers 부동산과 모기지를 모기지를 한곳에서, 한곳에서, "One "One Stop Stop Service" Service" Cabinet MTL QC. QC. H1Z H1Z 2L2 2L2 부동산과 MTL

캐나다 반대시위로 전국 철도망 정지 퀘벡주,가스관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한번 고객이 고객이 한번 영원한 고객이 고객이 되는 되는 곳... 곳... 영원한

서정협 서정협

No.1190 No.1133

오타와로 유학오세요

T: 288-7979/C: 288-7979/C: 898-5727 898-5727 T: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Korean Newsweek

KP TAX

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0년 12월 2월 14일(금) 2018년 7일(금)

e-mail e-mail jsuh@sutton.com jsuh@sutton.com O O:: 514-769-7010 514-769-7010

C: C: 514-244-0751 514-244-0751

대부분 여객 열차 취소, 토론토-오타와-몬트리얼 라인 예고없이 취소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20% 감축 시행 예정 최근 1주일 동안 캐나다 서부

매트항에 이르는 액화천연가스

쥬트땡가스관 트뤼도 건설에 캐나다 수상의 우 지역의 반대하는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서부지역 원주민들과 이들에 내 동 년도 이민자 수를 20% 감축을 진행 조하는 동부 원주민을 비롯해 이 할 예정이다. 들을 지지하는 일반 시민들까지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가세해 철도 점거 시위가 계속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되는 가운데 지난 13일 전격적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을 캐나다의 대부분 철도 노선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이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지난 것을 13일확인한다"고 캐나다 최대 철도 감축할 발표했다. 사인 캐나다전국철도(CN Rail)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와 여객 이민을 전문 철도사인 비아레 퀘벡주에 원하는 사람들에 일(Via Rail)이 동 게 노동환경에 더욱동·서부에서 적응할 것을 요 구했다. 시에 벌어지고 있는 원주민들의 의회에서 "우리가철도 원하는 것 철로 점거 그는 농성으로 운행 은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이 모든 불가능하다며 점거가 풀릴 택한 모든열차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때까지 운행을 중단한다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고 발표했다.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CN의 루이스트 CEO 겸 사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장은 성명을 통해 "지난 일주일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간 400량의 열차 운행이 취소됐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고그는 점거 농성 지역이 추가되고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있다"며 "우리또한 직원과 시위대의 불어 능력시험 계속해서 시행 안전을 위해 동부 노선 운행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향적으로 한편, 트뤼도폐쇄한다"고 수상은 지난말했다. 화요일 비아레일도 성명을이민자 내고 지난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수를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주부터 동부 토론토 지역재고하 여객 길 바란다고 바 있다. 노선 운행이권고한 차질을 겪었다며 "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추후 상황 변동이 있을사업자들 때까지

퀘벡주의수송 가장프로젝트로 큰 업주들의 사업 모임 (LNG)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규모가 66억 달러에 이르며 화 주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정부의 자원 수출 및 인프라 건 주 필수라며 "이민자 설 번영을 정책의위해서 핵심 사업이기도 하다.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사업은 각종 규제 및 허가 과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정을 모두 통과해 당국의 승인 장은 말했다. 을 얻었고 이 과정에서 원주민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대표회의와의 협의도 이행, 공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식 숫자도 동의를늘려주기를 얻는 등 건설 착수를 자 바란다고 덧 위한 모든 절차를 마쳤으나 지 붙였다. 난해부터 부족의 단독 프랑소아 웨츠웨턴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반대로 난항을 겪어 왔다.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에이날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사태가 급속히 악화하자 업률이 쥐스탱15%라고 트뤼도반복해서 총리는 지적했다. 농성 지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역트뤼도는 부족 대표에 긴급 서한을 보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내 연방 정부 대표를 파견, 직 며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접 한편, 대화에 나설 것을 약속하면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서 수습에 나섰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트뤼도 총리는 서한에서 "잘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알다시피 캐나다와 내게 원주민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과의 관계보다 더 중요한 관계는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없다는 점에 정부의 입장 자유주의 이민있어 평론가 인 도미니 은 앵글 분명하다"며 "가스관 건설을 크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둘러싼 대치 신규 상황이 왜 빚어졌 는 임의적이며 이민자의 감소 는지에 현재 논의 가 반드시대해 더잘 통합상황을 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며사태를 ""사실에방지하기 근거하지 않 하고 향후 위 는다면 이념 당사자 이외에 다른 있 해 정부가 공동무엇이 대화에 는가?" 라고 반문했다. 나설 것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www.lePetTown.ca www.lePetTown.ca

애견미용-용품 애견미용-용품 한인경영 한인경영

514-641-7387

4555 St-Charles,Pierrefonds,QC St-Charles,Pierrefonds,QC 4555

전국의 여객 서비스를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BC주 북부 웨츠웨턴 원주민 자치지구에서는 이 지역을 통과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하는 가스관 건설에 반대하는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원주민 부족의 철로 점거 농성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이 8일째 계속되고 있고, 온타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리오주의 벨빌 지역 철로도 이 불어로 말했다. 들에 동조하는 지역 원주민들의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점거로 막혀 있다.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지난주부터 원주민 퀘벡 주정부는본격화한 경제 이민에 대한 들의 철로 점거 농성으로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토 상 론토-오타와-퀘벡 화물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일대의 연방 정부가 및 여객 철도 운행이 잇따라 취 감독한다.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소·중단되면서 전국 화물 운송 간 도미닉 르블랑 과 업부 철도장관인 이용객들의 피해와장관 불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편이 가중돼 왔다. 차원에서 연구할 CN 측은 철로것이라고 점거를밝혔다. 해소하

피아노Decor춘옥 레슨

새가구 알뜰장만

Email:customerservice@cheonuk.com 오스트리아 비엔나 음대출신 카탈로그 구매상담 가능/ 오피스가구 특별할인

기초이론과 실기, 오랜 경험 전화 : 888-688-3881 리디아 WWW.CHEONUK.COM T:514-484-8748(Prof. Ghara)

기 위해 지난주 법원의 강제 집 행 명령을 받아냈으나 온타리 오주 경찰은 대화를 통한 해결 을 들어 강제 해산을 자제하고 그는 앞서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있다. 서부 연방경찰은 지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난 11일 웨츠웨턴 지역에서 농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성중인 원주민 20여 명을 체포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하는 등 법원의 해산명령을 집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한 뒤 해산을 거부하는 원주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민들과 계속 대치 한 CAQ 정부의 계획이중이다. 퀘벡주 최대 또 원주민들은 BC주 밴쿠버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항 진입로를 점거하거나 빅토리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아의 주 의사당 입구를 점거하 를 나타냈다.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는퀘벡주 등 전국 각지에서 동조 시위 기록적으로 를 벌이고 낮은 있다.수치이다. 지난 월요일 발표된'코스털 CAQ의 가스 경제 문제의 가스관은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경제 링크'가 BC주 북서부조이면 웨츠웨턴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지역을 통과해 서부 연안 키티

알람

RBQ RBQ 8323-6208-15 8323-6208-15

대표 대표 Nov Nov Try Try

가정용-상업용 가정용-상업용 중앙 모니터링 중앙 모니터링

연간 연간 $145 $145 514 334.1998 514 334.1998 275 Elm Avenue, Bureau 2, Beaconsfield, H9W2E4, Qc.

275 Elm Avenue, Bureau 2, Beaconsfield, H9W2E4

로젠 젠택 택배 배 로

보다 싼 항공택배(한국) 고국에우체국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514)487-5104 정관장 6년근 홍삼 한국식품 전제품 내

셀랙스-C 애토미(Atomy) 전제품3 나노칼슘 아사이 베리, 오메가 골드 셀랙스-C, 최초 차가버섯 몬트리얼 아토미센터 아사이베리 비프로폴리 6151 Sherbrooke St.W.예약가능 MTL 월-금11-4, 토1-5시 기타시간 (514)487-5104 한국식품 6151 Sherbrooke St.W. 내 MTL

2020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공고 몬트리올 재향군인회에서는 2020년도 정기 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재향군인 회원들은 부부동반하여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장소 : 전화 : 총회내역 : 기타 : 연락처 : 전화 :

2020년 2월 27일(목요일) 오전 11: 30 Buffet Vichy Restaurant (Lasalle. 7205 Newman Blvd, Lasalle, QC H8N 2K3) (514) 367-1731 2019년도 사업및 회계 보고, 2020년도 사업계획 보고 식사 제공 참석하시는 분들은 이철재 회장이나 최성로 부회장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514) 240-0509 또는 (450) 672-9332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북부 (몬트리올) 분회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190호 2020년 2월 14일 (금요일)

몬트리올 한인학교 봄학기 개강 안내

To become "KFF Supporters!"

서포터즈가 되어주세요~ 캐나다 한국영화제 www.koreanfilm.ca 514-799-6880 한국영화와 함께 한

23년 전통 www.cine-asie.ca

2020년 개교 42주년을 맞은

온 라 인(상시가 능) 홈페이지

몬트리올 한인학교(정영섭 교 장, 위치: 마리아노 폴리스 컬

http://koreanschoolmontreal. com 와

리지)에서 오는 3월 7일(토요일 ,09:00~12:30) 2020년 봄 학기

2020년 3월7일 개강일 현장등 록( 마리아노 폴리스 컬리지 2층

를 시작한다.

- Marianopolis College 4873

42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 하는 몬트리올 한인학교에서는

한인학교 자체 내에서 학점 취득

Avenue Westmount)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몬트리올

재외동포 한인 1.5세, 2세 그리 고 3세에게 우리말 교육뿐 아

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지속되는 세계적인

니라 한국 역사와 전통문화를

한류 열풍에 맞춰 외국인들의 한

가르치고, 또한 지역사회의 구 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다

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를 알리 기 위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양한 체험학습과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성인 외국인 초•중•고급반을 운 영하고 있다. 더불어 캐나다 초

본교 학급 구성은 한글 유치

기 한인 이민자 성인 및 자녀를

부-개나리반(4세부터), 난초반(

의 초기 외국어 습득 향상을 위 한 영어반, 불어반을 운영하고 있

유치원~1학년), 무궁화반(1~2학 년), 장미반(3~4학년), 해바라 기반(4~5학년)의 초등 5개반과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오늘의 외환시세 2월 14 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892.79원 미 화 : 1183.51원 1 CA$ : 0.7548 U.S 1 US$ : 1.3249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으며, 정규수업 외 특별반 수업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린(실내악) (3)수학-4학년이상 (4)논술 (5)한국무용 (6) 태권 도 (7) K-POP 몬트리올 한인 학교는 교내 말하기 대회, 체육 대회, 한국문화체험 강좌 및 학 부모를 위한 특별교양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뿐 아니 라 학부모와 가족전체가 모두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몬트리올 한인학 교에서는 봉사자로 활동할 보조 교사의 지원을 받고 있다.

중•고등반(중1이상)으로 구성되

몬트리올 한인학교의 또 다른

지원자들은 초등반, 성인반,

어 있다. 특히 중•고등반(9~11 학년)의 경우 퀘벡 교육부가 정 식으로 인정하는 3년간 최대 12 학점(정규학점 Credit)까지 취 득이 가능하다. 몬트리올 한인 학교는 비영리단체로 정부 정식 인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북미에서는 유일하게 몬트리올

자랑인 몬트리올 최대 규모의 특 활반 참여활동을 통해, 언어적인 학습뿐아니라 학생들의 재능과 특기를 개발할 수 있고, 매회 종 업식 행사 참여를통해 재능을 뽐 낼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다. 본교에서 운영중인 특별반은 아 래와 같다. (1) 미술 (2) 바이올

외국인반에서 보조교사로 활동 이 가능하며, 학기말 정식 봉 사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 다. 끝으로 재외동포재단의 후 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 며,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 원을 바란다. 몬트리올 한인학교 등록은

한인학교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MontrealKoreans), 인스타그램(ksmontreal)에서도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개강: 2020년 3월 7일 토 요일 (정상수업 09:00-12:30) ■ 장소: 마리아노폴리스 컬리 지 2층 (Marianopolis College 4873 Avenue Westmount, H3Y 1X9) ■ 등록비: 140$/ 학기 (교재, 특별활동비 포함) * 2자녀 이상 등록 시 할인 혜택 적용/ * 학생 1인 당 간식 비 10$(학부형회) ■ 원서 접수 및 기타 문의 - 한인학교 514-695-6012 교감 이채화 514-487-5104 / 교감 전민락 514-730-4523 몬트리올한인학교 교사 심애란

캐나다 입국시 식품 반입 제한 확대 캐나다 식품 검사국(CFIA)이 캐나다에 입국하는 여행자 및 자국민을 대상으로 일부 식품 반입 제한을 강화할 전망이다. 6일 검사국은 홈페이지를 통 해 입국자들이 캐나다에 들여 올 수 있는 수입식품 물량에 대한 추가 변경사항을 공개하 고, 오는 3월까지 이에 대한 대 중의 조언을 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캐나다에 조류인 플루엔자(AI)·구제역(FMD)·아 프리카 돼지열병(ASF) 등 악

성 가축 전염병 유입을 차단하 기 위한 캐나다 정부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가 축 전염병으로부터 캐나다를 안 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동물과 식 물 제품의 반입을 엄격하게 제한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검사국에 따르면, 새 식품반입 규정은 축산물을 비롯한 제과류, 무알코올 음료, 견과류, 건조 식 품 및 조미료 등에 대한 공식적 인 제한을 제안한다.

닭고기나 칠면조류는 기존 20kg에서 10kg으로 줄어들며, 쇠고기와 돼지고기류 역시 현 20kg에서 10kg으로 반입이 제 한될 예정이다. 또, 지방함유량이 6% 이하 인 우유나 크림 제품도 20L 에 한한다. 다만 어류 및 해산물 품목은 현 20kg에서 50kg으로, 오일 류는 기존 20L에서 50L로 늘 어난다. 무알코올 음료나 상업적으

로 구매한 물도 기존 20L에서 각각 50L와 100L까지 반입이 가능해진다. 이외 식품 품목은 기존의 규정을 따르게 될 전 망이다. 검사국은 “여행자들이 원하 는 수입 물량을 더 잘 반영하 기 위해 제안된 변경사항에 대 한 피드백을 수집하고 있다” 며 “3월 4일까지 CFIA 이메 일(cfia.foodreg-regaliments. acia@canada.ca)로 대중들의 의견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삼가 인사를 드립니다 2020년 2월 11일, 고 하정자 권사님께서 하나님 품으로 가셨습니다. 2020년 2월 13일 천국 환송 예배를 인도해 주신 하수만 목사님과 참석해 주신 몬트리얼 한인교회 성도님들 및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셔서 오신 분들께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이오나, 황망중이라 지면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대신 하오니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남편 : 권인수 슬하에 1남 3녀 : 권향미, 영미, 장원, 소향 손주 : 강조나단, 김유리, 김선우, 김현우, 권하영, 이시원, 이시라

2020년 2월 13일 유가족 일동


전면광고

No. 1190 Fri., February 14, 20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2020.03.14 몬트리올

영재아카데미 학부모 초청

출범기념

진학 & 진로

간담회

1차 간담회 - 2020년 3월 14일 현재 다양한 전문직종에서 종사하고 있는 멘토와의 간담회 2차 간담회 - 2020년 5월 중 Cègep(세젭) & 대학교수 & 진학 담당자 초빙 간담회

“ 내 자녀의 세젭 & 대학 입학에 대해 고민이십니까? 졸업 후 취업진로에 대해 고민하십니까? 주요과목들(불어,영어,수학,역사,과학)에 대한 학습방법에 대해 궁금하십니까? 이 모든 궁금증에 답해 드리기 위한 진학 & 진로 간담회에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초대합니다 ”

진학&진로 1차 간담회 (사전등록 40명) 1부

- 법률분야 (몬트리올 검찰청 검사, 변호사)

4:30

- 과학기술분야 (과학기술자협회 몬트리올 지부장, 과학자) - 회계분야 (캐나다 공인회계사, 회계 전문인력)

- 의료분야 (맥길대 의.치대생 , 군의관, 간호사)

- 교육 및 타분야 (대학교수, 캐나다 군인)

Break Time 주요과목 학습방법 및 지도 2부

- 2부에서는 주요과목인 불어,영어,수학,역사,과학 5과목에 대한 구체적인 학습방법을 몬트리올영재아카데미의 교사진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 강 사 : 몬트리올 영재아카데미 교원

• 1, 2차 간담회 모두 공간제약으로 40명(자녀포함)만 초대합니다. 아래 메일 또는 전화번호로 사전등록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일 시 : 2020년 3월 14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 장 소 : 3480 Décarie Montréal 2층 • 문 의 : 514.713.3480 yeongjaeacademy@gmail.com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90호 2020년 2월 14일 (금요일)

2020년도 정기총회 및 정월보름 윷놀이 대회 일시: 2020년 2월 18일 화요일 오전 11시30분 장소: 순복음교회 지하 1층 1부 정기 총회 시간 11시 30분~12시 30분 1. 회원점명 2. 개회사 3. 국기배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에 대한 묵념) 4. 애국가 제창(1절) 5. 감사보고 6. 회장인사 및 사업경과보고 7. 제24대 노년회장 인준 8. 사업 및 예산계획 보고 9. 제24대 집행부임원 소개 10. 제24대 이사 및 감사선출 11. 기타 안건 12. 폐회 선언

2부 점심 식사 시간 12시 30분~1시 30분

3부 윷놀이대회 시간 1시 30분~3시 4인 1조 예선

떡만두국 (과일,음료,다과)

준준 결승전 준결승전 결승전 1,2,3등 시상

*경품추첨* 참가상 및 1,2,3등 상품이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면광고

No. 1190 Fri., February 14, 20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L E S TO U R S

SERENITY

디럭스 콘도 판매 및 임대 condos de luxe

vente et location 150미터 거리에

STUDIOS 1, 2 et 3 CHAMBRES

지하철 / 앙그리뇽 공원 앙그리뇽 쇼핑몰

PLUSIEURS MODÈLES DE 455 pi2 - 1765 pi2

N PATIO U C C O

실내주차, 수영장, 사우나, 헬스장 파티룸, 아름다운 정원, 엘리베이터 2대 다운타운, 공항, 라살병원 10분거리 총 150 유닛, 2021년 10월 입주예정

정 예 M E 주 T BRE

입SEP

월1 2 20

10 년 1 2 20

TOUS À다양한 150 M모델 tres DE PROXIMITÉ

(455sft~1765sft) 스튜디오, 방 1, 2, 3

métro / Parc Angrignon Carrefour Angrignon

실내수영장

실내주차장

3월31일까지 계약시 무료 에어컨 설치 (냉/온방기) 1,700$ 상당 (18,000BTU) *노타리 서명

노타리 비용, 1년간 콘도fee 모든 창에 커튼 주요 가전(냉장고,스토브,식기세척기, 세탁기,건조기) 최대$3500!!!

최저가 기회! 서두르세요!

헬스장

사우나

웹사이트 : Serenitytowers.ca Instagram : @serenitytowers

모델 하우스 주소

문 의 : 514-375-7888

Lasalle, QC H8N 3J2

전 속 부동산

514-591-5188

1700 boul.Angrignon

월요일~ 금요일 1:00 pm - 5:00 pm 6:00 pm - 9:00 pm 토요일, 일요일 1:00 pm - 5:00 pm


전면광고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재외국민등록 안내 1 □

재외국민등록이 왜 필요하고, 꼭 해야하나요? 재외국민등록법은 1949.11.24. 법률 제70호로 “재외 국민의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재외국민의 국내외 활동의 편익을 증진하고, 관련 행정사무를 적절하게 처리하며, 재외국민 보호정책 수립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 되었습니다.

재외국민 등록은 누가하나요?

□ 외국의 일정한 지역에 계속하여 90일을 초과하여 거주 하거나 체류할 의사를 가지고 그 지역에 체류하는 대한 민국 국민은 재외국민등록 대상이 됩니다. □

재외국민 특별전형 응시, 국내 부동산 매매 등에 있어 해외 체류 사실 증빙자료로 활용 가능합니다.

□ 재외국민 등록방법

ㅇ 체류지 관할공관에 직접 방문 신청

ㅇ 체류지 관할공관에 우편 또는 팩스 신청

ㅇ 영사민원24(consul.mofa.go.kr) 또는 외교부(mofa. go.kr) 통해 온라인 신청

□ 재외국민등록 신청시 필요 서류(재외국민등록법 시행령 제2조 참고)

ㅇ 여권, 기본증명서, 체류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비자 또는 영주권 등, 체류국(국외) 최초 입국스템프 등

6 □

귀국 신고 재외국민등록자는 90일 초과 기간 동안 계속하여 국내에 거주 또는 체류할 의사를 가지고 귀국한 경우 90일 이내에 외교부 장관에게 귀국 신고를 해야 하며, 등록자의 편의를 위해 민원인이 귀국전에 재외공관에 귀국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 효력 : 귀국 신고와 동시에 재외국민등록 말소 □ 신고처

□ 예, 그렇습니다. 재외국민등록법 제2조(등록대상)에 따라, 대상자는 재외국민등록을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2

재외국민등록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제1190호 2020년 2월 14일 (금요일)

4

재외국민등록부 등본은 어디서 발급받을 수 있나요 ?

□ 재외국민등록부 등본 발급방법(신고자에 한해 발급 가능)

ㅇ 재외공관 및 외교부(아포스티유팀) 방문 발급

ㅇ 영사민원24(consul.mofa.go.kr)를 통해 인터넷 발급

5

재외국민등록을 하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재외국민등록 대상은 해당 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적 국민에 한하므로, 이미 귀국하거나 거주지를 옮긴 사람은 과거 거주지 관할 공관에 소급하여 재외국민 등록을 할 수 없습니다.

□ 재외국민등록만으로 주민등록법상 재외국민으로 분류 되지 않습니다.

□ 재외국민 등록 대상은 우리 국민에 한하므로, 외국 영주 권자는 등록 대상이 되지만 우리 국적을 상실한 외국 시민권자는 등록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재외국민등록을 한 사람은 외교부 재외국민등록부에 등록되며, 이는 해외 사건사고 및 재난 발생시 실질적 국민 보호 목적으로 이용됩니다. □ 재외국민등록을 한 사람은 재외국민등록부 등본을 교부받을 수 있으며, 이는 자녀의 국내학교 편입학 및

ㅇ 귀국 전 : 체류지 우리 대사관(또는 총영사관)

ㅇ 귀국 후 : 외교부 아포스티유팀


No. 1190 Fri., February 14, 20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우한 내 캐나다인 송환, 일단 완료되었다” BC주정부는 송환 도중 증세

한에 있는 캐나다인의 송환 절

를 보인 사례는 없다는 보건부

가 있는 환자가 YVR에서 하차

차가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의 발표가 있었다.

해 치료받을 경우에 대비했지만, CTV 에 따르면 밴쿠버에서 도

이들은 이전에 전세기로 도착 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트렌

중 하차한 사람 없이 모두 트렌

턴 군기지에 마련된 숙소에 머

현재 캐나다의 감염 확진자는 BC주에 4명, 온타리오 주 3명 등 모두 7명으로 비교적 경미한

턴으로 이송된 것으로 보도되 었다. 프랑소아 필리페 상파뉴

물면서 2주간 격리 관찰 보호 조치를 받게 된다. 앞서 지난

(Champagne) 외무부 장관에 의하면, 12일 온타리오에 도착

6일, 1차 전세기로 돌아온 후 트렌턴 군기지에서 격리조치 중

쿠버를 경유한 뒤 12일 새벽, 온

한 캐나다인들이 우한에서 철수

인 캐나다인 중 신종 코로나 바

검사를 받았다고 발표했으며, 11일의 회견에서 특별한 질병

타리오 주에 도착했다.

한 마지막 그룹이며 이로써 우

이러스(COVID-19) 감염 증세

확산 소식은 추가되지 않았다.

온타리오 주로 향하고 있는 2차 송환 전세기

우한에 체류 중이던 캐나다인 185명을 태운 2차 전세기가 밴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 고 있다. 지난 6일, 보건 당국 은 BC주에서 210명이 바이러스

<2020년도 임시총회 안내> 그동안 한아시아 상공회의소를 아껴주시고 격려해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의 감사말씀 드립니다. 지난 2019년도 총회 보고 및 2020년 임시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코자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임시총회 안내 일시: 2020년 2월 27일(목) 오전 10시 30분 장소: 한인회관 회의실 385호 3333 Boul Cavendish MTL 안건: 1. 2019년도 회계 감사보고 2. Nestle 리베이트 3. 협회 운영중단(안) 논의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연락처 438-995-4169

www.barobaro.ca rea!! o K o t Let's Go

Hot news : 에어 캐나다 사이트에서 보이지 않는 최저가 요금 좌석–저희와 상의 하세요!

바로바로 여행사

한국 가는 티켓 좋은 날짜 + 좋은 요금 모두 모여라! (1월 10일자 업데이트 된 새 요금입니다)

대한항공 (비수기, 1월 1일~4월 30일 사이)- 1437$ 에어 캐나다 (비수기, 최대 2개월 Stay 조건)- 1290$ 에어 캐나다 (비수기, 최대 1년 Stay 조건)- 1460$ 아시아나 항공 (비수기, 1월 1일~5월 8일 사이)- 1315$ 아시아나 항공 (여름성수기, 7월 5일~8월 15일 사이)- 1465$ (최저가 요금 공시로 한정좌석/주중요금/리턴일에 따라 Surcharge가 있습니다

바로바로 와 소통하는 가장 빠른방법! NEW 카카오톡 아이디 : barobaro1237

파라다이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주 추천 여행지

C ANCUN, ME XICO (항공권, 호텔,식사 모두 포함 – 일주일 All Inclusive) 1/17 ~ 1/24: 1245$ 1/28 ~ 2/04: 1225$ 3/04 ~ 3/11: 1525$

4/02 ~ 4/09: 1309$

( 2인 1실 기준 1인 가격, 가격변동 확인바람)

반짝이는 바다와 햇살을 찾아서! 카리브 해 여행 처음이세요? 걱정마세요! V.P 스폐셜리스트가 하나하나 꼼꼼히 예약부터 여행까지 도와드립니다.

환상의 겨울 왕국! 겨울의 로키 마운틴으로 모두 함께 GO GO GO~!

인스타그램 아이디 : barobaro1237

벤쿠버+로키+빅토리아(5박 6일 투어) 한인 가이드와 함께 579 $ (2인 1실)/ 529 $ (4인 1실) 출발 30일 전 부킹시 * 벤쿠버 국내선 항공은 불 포함

2020 경자년,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 되시길

전화 문의 514-939-1237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voyagesbarobaro@bellnet.ca (맥길 메트로에서 1분거리)

18년 경험의 에이전트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 해결!!!

2075 boulevard Robert-Bourassa suite 1207 Montreal Quebec, H3A 2L1 (OPC-702659)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90호 2020년 2월 14일 (금요일)

몬트리올 대학교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북미 불어권 대학 중 유일하

나뉘어 자유주제를 선택해 직

게 한국어 강좌가 개설돼 있는 몬트리올 대학교에서 한국어 말

접 작성한 원고로 선의의 경쟁 을 치르며 상위 세 명의 수상자

하기 대회가 열린다. 몬트리올 대학교 한국어 강좌

는 오는 3월 21일 토론토 대학교 에서 열리는 한국어 말하기 대

는 연평균 서너 과목이 개설되는

회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된다.

수준으로 상당 기간 이어져 오다 가 2016년부터 한국어 1, 2 과

참가자들과 행사 진행 자원봉 사자들은 몬트리올대학교 아시

목이 처음으로 두 클라스 열리 게 되었다. 이것을 필두로 2018

아연구센터 (디렉터 Laurence Monnais), 캐나다 한국영화제

년도에는 한국어 세미 인텐시

(대표 이미정), 퀘벡 한민족재단

브 클라스가 개설되었으며, 또 한국국제교류재단 소속 한국어

(이사장 김영권) 그리고 오타와 주재 한국문화원에서 지원하는

교수가 파견되면서 중급, 고급 과정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이어

기념품을 받게 된다. 심사는 이번 9월부터 몬트리

져 오고 있다.

올 대학교에서 한국의 비주얼아

이와 더불어 학생들의 자발적

트 강좌를 가르치게 된 이미정

인 요구에 힘입어 올해 9월부터 는 한국의 비주얼아트 강좌의 개 설이 예정돼 있는등 몬트리올 대

감독과 몬트리올 세종학당의 장 인영 교사가 담당한다. 2020년 몬트리올 대학교 한국

학교의 한국학 정립에 좋은 전 기가 마련되고 있다. 이러한 한국어 학습 열기에 발맞추어, 몬트리올 재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을 더욱 장려하고 자 ‘몬트리올 대학교 한국어 말 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 들은 초급, 중급, 고급 레벨로

어 말하기 대회 시간 : 2020년 2월 29일 토요일 오후 3시 ~ 5시 장소: 몬트리올 대학교 Pavillon 3200 Jean-Brillant, Salle B-3275 참가 및 후원 문의 : (873) 688-6772, (514) 660-8213

몬트리얼 카딜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새차 구매방법 1. 2. 3. 4.

구매하고 싶으신 차종 및 모델을 선택하시고 전화를 주시면 가격 오퍼 후 결정하시고 본사에서 딜러와 약속시간 잡아서 고객을 모시러 갑니다. 딜러에서 계약후 크레딧 체크 하고 보통 3 - 7일 이내 차 공급이 가능 합니다.

중고차 구매방법 1. 당사 WEB에 있는 차종을 사실경우: 구매 하고 싶으신 차종및 모델을 선택하시 고 당사에 전화나 E-메일을 주시면 됩니다. 구매를 결정하셨다면 당사를 방문 하 셔서 결정하신 차량을 테스트 드라이브 하시고 마음에 들어서 계약서에 서명하시 면 1-2일후에 차량이 인도가 됩니다. 2. 당사 웹싸이트에 원하시는 차종이 없을경우 : 당사 전화나 E-메일로 원하시는 차종과 마일리지 그리고 옵션을 주시면 계약서 작성후 차량이 준비되면 테스트 드 라이브후 인수를 받으시면 됩니다. 구매종류 : 현금구매, 파이넨싱 구매(은행 이용)

1년 단기 리스 가능 ($300/Month with 0 Down) 몬트리얼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Full Warranty 포함

7850 Ch.Devonshire, Mont-Royal, Qc. H4P 2S3 http://montrealcardeal.com 514-303-0433 | 514-752-1266


No. 1190 Fri., February 14, 2020

SAM ACADEMY 시

월 / 목

영어 초 5-6

수학 초등 (마감-소수)

영어 초등리딩(A)

5:30-7:00

영어 초 5-6

불어 초등

영어 High 1-2

7:00-8:30

영어 High 1- 2

TEFAQ B2반

영어 High 3-5

8:30-10:00

영어 HIGH 3-4-

수학 High 2-4

영어 High

Korean Newsweek -9-

꼼꼼한 학생관리와 철저한 수업 준비로, 누구보다 열심히 가르칩니다 수업회수는 매월 8회 / 주2회 수업입니다. (시간당 17$/204$)

화 / 금

4:00-5:30

코리안 뉴스위크

수’토 / 토(연강) 영어 초등리딩(A)

MATH (영어)-마감

History (영 어)

불어 REGULAR

영어 초 5-6

불어 초등

TEFAQ 기본반

불어 REGULAR ADVANCE

영어 초등리딩(B)

불어 아께이

TEFAQ B2반 (1)

TEFAQ B2반

영어 High

TEFAQ B2반 (2)

IELTS 오전반 (10시-12시) 월 8회 수업 240$ ※모든 수업 교재는 자체교재를 사용합니다

E-mail : CEMontreal01@gmail.com #265, 3333 Cavendish Montreal. H4B 2M5

상담전화: 514-834-8363

BOUCHERIE ALIMENTS

정육점

고기

6710 RUE SAINT-JACQUES #104 MONTREAL, QC H4B 1V8 문의: 514-548-2426 www.facebook.com/koki

좋은 가격과 품질로 더욱 성실히 모시겠습니다 $50 이상 무료배달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MVIP 여행사 -2020년 여름 성수기 스페셜(한번 경유)에어로 멕시코 $992부터 ~ (6월~7월 출발) 아시아나 항공 $1467부터 ~ (7월5일 ~8월15일 출발) 아시아나 항공 $1767부터 ~ (6월1일 ~7월4일 출발) 에어캐나다 $1496부터~ (5월1일 ~6월14일 출발): 한정좌석 에어캐나다 $1552부터~ (7월16일 ~8월20일 출발): 한정좌석 대한항공 $1730부터~ (5월1일~6월21일 출발): 2월18일까지 -2020년 비수기항공권 에어차이나 $938부터~ (출발: ~4월 30일) 에어캐나다 $1290부터~ (출발: ~4월 30일): 한정좌석 아시아나 항공 $1317부터~ (출발:~4월 30일)

-MVIP TOUR 2월 이벤트-

겨울 여행도 MVIP에 문의하세요~ * * Vacances dragon 버스투어 (4인 1실) * *

-

퀘백시티 당일투어: $19.99부터 퀘백시티 + Vacartier 2 days: $99.99부터 오타와 당일 투어: $19.99부터 메이플 시럽 농장 & 오메가 파크 1 day: $19.99부터 스키 & 스파 1 day: $29.99부터 토론토 & 나이아가라 2 days: $59.99부터 토론토 & 나이아가라 3 days: $89.99부터 뉴욕 가이드 투어 3 days: $79.99부터 뉴욕 가이드 투어 3 days: $139.99부터

*한인여행사와 함께 미서부/캐나다 서부 여행 (2인 1실, 항공료 별도)

-벤쿠버 /록키/빅토리아 5박 6일 $579 하나. $50 페밀리 레스토랑 상품권 증정 패키지 구매시!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등 7days 2인 1실 기준 -미서부 6박 7일(엘에이,라스베가스,샌프란시스코,그랜드캐년등)USD 630 항공사와 리턴 날짜에 따라서 surcharges가 추가 됩니다. 주중 가격 , 좌석수 제한이 둘. 아시아나 항공 구매시 장터 상품권 증정(성인$10, 아동 $5) 있으며 가격은 광고후에도 변동 될수 있으니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는 가격 여행사에 아시아나 항공 $1467부터 ~(7월5일 ~8월 15일 출발) 문의 주십시오! 모든 상품에는 OPC 펀드 요금 FICAV이 포함되어 있습니다($1/$1000)

1625 Boul. de Maisonneuve West #304 Montreal QC H3H 2N4 (콩코디아 지하철 1분거리) 오랫동안 한인 여행을 담당하셨던 모드변씨와 함께

MVIP 여행사

MVIPTOUR@GMAIL.COM

514-564-5258 또는 514-564-5250


전면광고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제1190호 2020년 2월 14일 (금요일)

514-591-5188 부동산

AGENCE IMMOBILIERE / REAL ESTATE AGENCY / MORTGAGE BROKER

2017년/ 207건, 2018년/ 270건

30년 경력 공인중계사

2019년/ 283건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사뮤엘 레이 (영/불/중/독어)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4E 1Z3 email : samuellai@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중계료 2% ,노타리비 *

**

특별 프로모션! (한시적) *부동산 매각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혜택. (2%부터 시작) **구매자에게 드리는 혜택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1.$164,900+재고 레스토랑, 동유럽스타일, C.D.N 번화가에 위치, 18년간 같은주인, 월세 $3500, 좋은가격 (rue Cote-des-Neige, Montreal) mls14522840 2.$599,000+재고 데파노, 성업중, 연매상 $2,250,000, 순수익 약9만불, 투자금 환수빠름, 5½아파트포함,정비소(도어2),주유소,3만sft대지(St.Andre, Ville St.Bernard de Lacolle) mls1344117 3.$1,999,000 단독 주상복합,아래층 식당,25년 같은주인,윗층 아파트 2x4½, 보수비 10만불 투입, 넓은주차(100대 가능), 철거가능(mls22462362 Blvd.Des Laurentides, Laval) 4.$845,000 커머셜 빌딩, 22,000sft 대지, 3도어 가라지, 비즈니스 포함해 판매함 ($99,000) (mls24817570-8250 Blvd. Metropolitan Est, Montreal) 5.$79,000+재고 초코렛+아이스크림 가게, 유명브랜드, 웨스트마운트 중심에 위치, 사업 경험자에게 좋은기회, 가게 이름은 매입자가 선택가능(ave. Victoria, Ville Westmount)mls25280405 6.$1,199,000 주상복합, 윗층 1x6½, 아래층 가게, 연수익 $108,000, 빵가게와 함께 매각함($119,000), 모든 장비포함, 빨리 연락주세요! (rue Provost, Ville Lasalle) mls20904735 7.$250,000+재고 바&레스토랑, 음식없이 술 가능한 알콜퍼밋, 5x포커머신, 높은 매상, 은퇴하려함, 좋은 임대조건 (rue Lapierre, Lasalle) mls23050012 8.$260,000 농지, 129에이커, 46년간 같은주인, 주거용으로 변경가능(주택, 콘도 건축용), 엄청 큰 땅이 정말 좋은가격(rue Bellevue, Ville Carignan)mls13702460 9.$39,900+재고 미용실(남녀), 장비완료, 매니큐어+패디큐어, 쇼핑센터에 위치, 주차편리, 관련업종 아시는분에게 좋음 (Blvd Taschereau, Longueuil)mls27674094 10.$499,000 양로원, 방20개 (모두 찼음), 현재 주인이 엉망으로 운영중(경험있는 새주인에게는 매우 유리), 모든 설비, 연락요망(rue Principale, Ville St-Michel) 12.$440,000 주상복합, 아래층 데파노, 윗층 아파트 1x6½,1x3½,별채차고, 코너에 위치, 임대수익 $550,$1200,$2500, 윗층살며 사업하실분(mls14866386rue Leclerc, Granby) 13.$799,000 새미 커머셜빌딩, 윗층 2x4½, 아래층 음식+해산물 가공공장, 수리완비, 자세한 내용은 전화요망 (rue Edouard, Ville Greenfield park)mls28802054 14.$399,000+재고 유명 프랜차이즈 Copper Branch, 매우 좋은가격, 쉬운 운영, 밝은미래, 성업중 (Ave. du Parc, Montreal)mls20329879 15.$148,000 한식당, 성업중, 연매상 50만불, 월세 단돈 $2000(장기임대) 업종변경가능, 낮은 운영비(rue Cardinal, Ville Dorval) mls18994932 16.$6,500,000+재고 포도밭(와인용) 26에이커,건물4채 포함, 40년간 같은주인 경영, 장기간 안정적인 매출, 현대식 장비, 아시아 국가에 판매(mls28048092, Blvd.de la Montagne,Ville Rougemont) 17.$219,000 대지 2필지, 몽트랑블랑 근처, 약20만sft, 보트, 하이킹, 맑은공기, 매우 좋은 딜, 자연을 원하시는 분 (mls 28511213, rue Val des Lacs, Val des Lacs) 18.$139,000+재고 일식 스시식당, 20석+, 효율적인 주방, 연매상 70만불, 높은마진, 주변 편의시설, 월세 단돈 $1000 (rue Jarry Est, Montreal)mls18265555 19.$1,999,900 독채건물,아래층식당(임대중) 윗층 큰 아파트, 넓은대지와 주차,밝은전망,세입자 임대1년남음, 임대갱신하거나 재개발가능(mls22462362, Blvd.Des Laurentides, Laval) 20.$79,000 인도식당, 25년 이상 같은주인이 경영, 단골손님 확보, 연매상 1백만불, 장사 잘됨, 임대15년, 임대료도 좋음 (mls11656828 rue Sherbrooke West, Montreal) 21.$4,000,000 새미 커머셜, 지상3층+지하1층, 차이나타운, 높은전망, 조만간 재건축가능 (Blvd. St-Laurent, Montreal) mls14167217 22.$1,200,000 새미커머셜, 아파트2(윗층), 가게3(1층), 연수익$120,000, 낮은 운영비(Bld. Provost, Lachine)mls1990871 23.$249,000+재고 데파노+주유소, 연매상 5백만불(데파노1백만불+주유소4백만불) 높은마진, 건물매매가능 $749,000 (mls 16718926 Blvd. d'industrie, Ville Joliette) 24.$1,000,000+재고 가라오케, 수리 많이함, 매상 $1.5M, 방12개, 새 가구, 잘꾸몄음, 신형 서라운드 시스템, 경쟁없음, 전화요망(mls13686579 rue Mackay, Montreal) 25.$139,000 프랜차이즈 식당, “Pretzel” 높은수익, 수퍼호스피날에 위치, 유동인구 하루 5000명, 경쟁없고 쉬운경영 빨리 연락주세요 (rue Vendome, Montreal) 26.$94,000 차량 정비소, 성업중, 높은 마진, 3 도어, 승용차 트럭등 수리 가능 (mls13433503-8250 Blvd. Metropolitan Est, Montreal) 27.$99,000+재고 데파노, 연매상 85만불, 배달없음, 높은마진, 건물도 매각 가능($44만불) 매우 좋은 딜, 경쟁없음(rue Reynolds, Ville Granby) 28.$69,000+재고 서양식당, 높은전망, 50석, 새장비, 단 4년된 새식당 29.$139,000 이태리 식당, 30년 전통, 높은매상, 월세 $3500+GST+QST+Biz tax(4500$/year), 2층+테라스, 매우 높은 마진, 전화요망(mls17069928-1677a rue St.Denis, MTL) 30.$525,000 트리플렉스, 1x6½, 2x4½, 정비소(2도어)+워크샵, 바로옆에 1000명 근무하는 공장있음,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rue Principale, Ville Rougemont)mls12831410 31.279,000 독채 방3, 지하실완료, 32,000sft대지(상업,공업,주거용) 새건물건축가능, 코너자리 매우 좋음, 빨리연락바람(rue Principale, Ville Granby) 32.$349,000 새미 커머셜빌딩, 아래층은 데파노(월세$1600+비즈니스 세금), 윗층은 큰 5½(월세800$, 전기, 난방별도), 임대7년, 전화요망 (rue Jarry E. Montreal) 33.$775,000 콘도, 넓은방3, 욕실2, 9층 코너에 위치, 넓은 발코니, 넓은조망, 다운타운이 보이는 전망, 지하주차(+1 가능) (mls21907555, du Seminaire,Griffintown) 34.$139,000+재고 레스토랑 Quiznos, 북미 유명 프렌차이즈, 9년 계약, 매우 좋은가격, 프랜차이즈 피 없음, 수리 필요없음, 연매상 $35만불(Blvd.Des Laurentides, Laval) 35.$39,900 드라이클리닝&수선, 직접 일하면 수익좋음, 임대료 낮음, 밝은전망, 임대7년, 높은마진 (mls13903536) (Blvd. Cote Vertu, Ville St-Laurent) 36.$399,000 일식당, 한국 BBQ 추가 가능하며 매상 올릴 기회, 5000sft, 150석, 연매상 135만불, 높은마진 (mls16279484) (Blvd. Brunswick, Ville Dollard-Des Ormeaux) 37.$79,000+재고 정비소, 1도어, 같은 주인이 장기간 경영, 성업중, 좋은장비, 주인이 빨리 팔고싶어함, 좋은 딜!! (mls28785688 18th Ave, Ville Villaray) 38.$499,000 대지, 129에이커, 상공업 지역, Lake Simon 주변, 오타와에서 30분거리, 별장이나 상가 쇼핑센터 개발가능 (rue Principale, Ville Chenneville)mls12663028 39.$69,000+재고 레스토랑, 70석, 플라또 몽로얄, 좋은매상, 밝은전망, 한식 등 변경가능, 식당 경험자에 매우 좋은 딜! 낮은 월세 (mls21708156-3887 rue St-Denis, Montreal) 40.$79,000+재고 동양식당, 주방2, 60석, 1050sft, 콩코디아대학 바로옆 (mls11093166-4498 rue Ste-Catherine W. MTL) 41.$99,000 아침식사와 점심 레스토랑, 60석, 알콜퍼밋, 연매상 40만불, 주차 30~35대, 건물과 함께 가능 (mls11513295 Blvd. Maple Grove, Ville Beauharnois) 42.$249,000 디타치드 방갈로, 상업용으로 전환가능, 미국 국경 부근 (rue Ridge, Ville St.Bernard de Lacolle)mls114345 43,$120,000+재고, 피자 레스토랑, 20석, 테이크아웃+배달 많음, 높은매상, 좋은 임대료($3500+세금) 좋은 위치 (Blvd St-Laurent, Montreal)mls15432183 44.$950,000 새미커머셜 빌딩,수리완료 아파트7(4½),오래 같은주인,연수익 88,000$,쉽게 임대됨,자세한 내용 연락바람(mls16655750-349-353 rue Henri Bourrasa W, Mtl) 45.$199,900+재고 서양식당, 성업중, 200석+테라스, 약4800sft, 매우 좋은 손님층, 18년 임대(매년 원가인상 방식) (mls20932106-1395 Blvd. Chambly, Ville Longueuil) 46.$150,000+재고 한식당, 단골많음, 임대 2년에 5년옵션, 좋은 가격으로 내고가능, 연매상 80만불, 높은마진 (rue St-Jacques, Montreal) 47.$499,000 트리플랙스, 2x5½, 1x3½, 아파트2는 임대중, 이태리주인 35년간, 매우 잘 관리된 건물 (rue Montigny, Montreal) 48.169,000 유명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수퍼 호스피탈 안에 있음, 1만~1만2천명이 매일 지나감, 좋은매상, 높은마진, 항상바쁨, (Decarie, Montreal) 49.$1,650,000 정비소, 3도어, 좋은 명성, 30년간 같은주인, 높은 수입, 건물과 함께 매각, (Blvd, Metropolitane, Ville d'Anjou) 50.$450,000+재고 레스토랑, 47년경영, 주매상 25,000$, 월세 12,000$(모두 포함), St-Denis 길의 가장 번화한 위치, 연락주세요! (mls10117933-1676 rue St-Denis, Montreal) 51.$2,800,000 새미커머셜, St-Denis 길 초입 위치, 윗층 세미커머셜 아파트2개, 아래층 가게2개, 밝은전망,빨리 움직이세요!(mls13236712-2051-2055 rue St-Denis, Montreal) 52.$1,190,000 강변앞 이태리식 주택, 아래층은 바챌러 아파트, 땅이 넓어 집한채 또 지을 수 있음(수익 가능) (rue 52e Ave, pointe aux trembles) mls18465525 53.$64,900 대지, 콘도 짓기에 좋은 위치, 개발업자에게 적합, 몬트리얼 시내와 매우 가까움 (mls 13101833 de l'Eglise, Montreal) 54.$59,900+재고 동양식당, 영여권 번화가에 위치, 밝은전망, 월세 $2700 세금포함, 임대계약 장기로 갱신가능, 새장비(mls26460764 rue Sherbrooke W. MTL) 55.$149,000 드리이클리닝, 장비가 매우 좋음, 좋은 매상, 높은마진, 연락주세요 (Blvd St.Charles, Kirkland) 56.$645,000+재고 스시샵 체인점, 올드 몬트리얼 좋은자리, 연매상 $69만불, 높은전망, 분할 납부 가능 (mls26499400 rue Wellington, Old Montreal) 57.$1,650,000 정비소, 도어3, 넓은대지, 22,000sft, 개발자에게 매각시 콘도 40호 건축가능, 건축허가는 언젠가는 나올것, 전화요망(Blvd Levesque, Laval)mls16372135 58.$89,000+재고 한식당, 60석, 매우 합리적인 가격, 월세$2650불, 연매상30만불, 장기임대, 식당경험 있으시면 매상 올라감, 빨리 연락주세요(Ave. du Parc, Mtl) mls28963863 59.$499,000 트리플랙스, 학교, 쇼핑센터 부근, 2x2½, 1x3½(지하), 전기난방(세입자부담) 서두르세요! (53rd Ave. Ville Montreal Nord) 60.$54,900 페르시안 식당, 60석, 테라스 20석, 한식당이나 기타 변경가능, 월세 단돈 $2100 세금포함, 수퍼 딜! mls17549447 (rue de Verdun, Ville Verdun)


No. 1190 Fri., February 14, 2020

코리안 뉴스위크

기생충 놀이, 오스카를 제대로‘찢었다’

등 소셜미디어에서 유독 자주 보 인다. 전세계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 통상 높은 연령층에서 지지 받는 것과 달리 <기생충>은 밀 레니얼·제트 세대를 사로잡았다”

<기생충>과 봉 감독을 패러디하

이브’(BongHive)라는 해시태그

고 보도했다. 이들 세대는 <기생충>이 오스

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놀

(#)를 달아 공유한다. 봉하이브

카상을 휩쓸었을 때 마치 자신

이 문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 기 때문이다. 이런 문화를 만든 젊은 세대의 지지가 <기생충>의

는 ‘봉’과 벌집을 뜻하는 영어 단 어 ‘하이브’를 조합한 말로, 봉 감독을 벌떼의 움직임처럼 열렬

의 일처럼 기뻐하는 리액션 영

오스카 4관왕에 한몫했다는 분

하게 응원하는 팬덤을 가리킨다.

상을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다. 이승한 칼럼니스트는 열세에 있 는 약자를 더 응원하고 지지하

이런 놀이 문화를 주도하는

는 ‘언더도그 효과’에 주목한다.

유튜브, 트위터 등에선 ‘제 시카 징글’ 놀이가 한창이다. <

이들은 밀레니얼 세대(1980년 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그는 “<기생충>이 충분히 좋은

기생충>에서 기정(박소담)이 박 사장(이선균) 집에 들어가기 직

세대)와 제트(Z) 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 출생한 세

전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

대)에 집중돼 있다. 어릴 때부터

카고/ 과 선배는 김진모 그는 네 사촌~”이라고 노래한 대목

스마트폰과 유튜브, 에스엔에스 문화에 익숙한 이들이 <기생충

을 패러디하거나 직접 따라 부 르는 영상이 봇물을 이룬다. 사

>의 매력에 빠지면서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이들은

진 속 자신의 얼굴에 검은 줄을

이미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영

그려 넣는 등 <기생충> 포스터 패러디 놀이도 잇따른다. 아카

상을 즐기는 데 익숙하기에 <기 생충> 같은 비영어 콘텐츠에도

데미 시상식 이후엔 오스카 트 로피를 합성한 사진도 많이 올

쉽게 마음을 연다. 한국어로 노 래하는 방탄소년단(BTS)에 열

라오고 있다. 트위터에선 봉 감독의 사진이 나 영상을 재치 있게 패러디한 ‘봉준호 밈’이 넘쳐난다. 밈은 재 미 삼아 본래 콘텐츠를 웃기게 재가공한 것을 뜻한다. 봉 감독 의 일거수일투족을 사진이나 짧 은 영상으로 재가공하고 ‘봉하

광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윤필 립 평론가는 “유튜브 콘텐츠에 익숙한 세대가 <기생충>의 매력 에 빠져 이를 유튜브, 트위터 등으로 전파한 것”이라고 설명 했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 어티>는 온라인상의 이런 분위 기를 전하며 “아카데미 후보작

석이 나온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에 관한 언급은 유튜브, 트위터

Korean Newsweek -11-

영화인데도 남들이 잘 몰라주 는 걸 안타까워하던 이들이 더 욱 적극적으로 움직인 덕에 오 스카 수상까지 이어졌다”며 “언 더도그가 결국 사회적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이들이 특히 열광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서양의 젊은 세대가 기성세대 인 ‘베이비 부머’의 참견이나 가 르침에 “오케이, 부머”(됐거든, 꼰대) 하며 맞받아치는 심리의 연장선에서 <기생충>에 열광하 는 현상도 주목할 만하다. 김선 영 평론가는 “봉 감독이 아카데 미를 ‘로컬 시상식’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꼰대를 조롱하는 쾌 감을 느낀 젊은이들이 많은 것 같다”며 “기성세대에 대한 반감 을 가진 이들이 <기생충>의 오 스카 대반전에 특히 열광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새주소 : 5221 Boulevard de Maisonneuve West Montreal, QC H4A 0A4

MK 치과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일반 진료

사랑니 발치

보철, 의치

임플란트

심미치료

한국어 상담가능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특별 할인 UP TO 40%" 무료설치 무료견적

가격비교 불허!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오타와 견적 출장 환영>

심플라인 블라인드

www.simplelineblinds.com

SIMPLELINE BLINDS simplelineblinds@gmail.com

(514) 623-8131/557-2063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90호 2020년 2월 14일 (금요일)

새로 이전하였습니다. Address: 2330 Notre-Dame Street West, Suite 302 Montreal (Quebec) H3J 1N4

나비너 헤어 카톡주소 : navino4884 나비너

월 ~ 금 : 오후 4시 이후 가능 토 ~ 일 : 주차 가능

1616 Ste. Catherine Ouest Le Faubourg (metro Guy) 2층 주차장 마련되어 있습니다

리사 헤어 예약전화: 514-994-0675 Sherbrooke

대형 주차장

나비너 헤어 예약전화

후문 주차장 서울 BBQ

나비너 헤어

Benny Cr.

Ave.Benny

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화, 목, 일요일 영업

Cavendish

월, 수, 금, 토 영업 오전 9:30~오후 7시

Lisa Hair 리사 헤어(다운타운)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514-995-4714 514-225-4714


전면광고

No. 1190 Fri., February 14, 2020

코리안 뉴스위크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곳에서...

Korean Newsweek -13-

514-913-4288

msjung@immo-superior.com / minsoojung4288@gmail.com

SOLD

$1,699,800

$398,800

다운타운 콘도 (L'Avenue 2017년준 공) Penthouse floor : 침실3, 욕실 2, 실내주차 2, 락커2. 남서향 코너 panoramic view

NDG 콘도 방3, 욕실1, 차고1. 전체 나무 바닥, 남서향 밝고 앞뒤 트여 전 망 통풍 좋음. Cavendish와 Benny community centre와 인접

NE W

Rented

SOLD

4,100/month

568,800

넌즈 아일랜드 지역 콘도 렌트 : 방2, 욕실2, 실내차고 1, 강이 보이는 전망 이 좋은 유닛

Nouveau St-Laurent 지역 타운 하 우스 (Fully Renovated) : 방: 2, 메자 닌, 욕실: 1+1, 실내주차: 2

(B.Th., RCIC)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Sold over asking price

SOLD by me

$499,000 LaSalle : Condo - Bedroom 3+0, Bathroom 2+0, 1 Indoor Garage

$649,000

Beaconsfield 지역 땅 - 929.1

NE W

$6,900/m X12

NE W

정민수

NE W

NE W

NE W

부동산매물

SOLD by me

568,800 Nouveau St-Laurent 타운 하우스 방2+넓은 mezzanie, 욕실 1+1, 차 고 2, 센트럴 히팅/에어콘, 전체 나무 바닥, 공원과 초등학교 인접

Sold over asking price

SOLD by me

$374,000

$469,000

LaSalle : Condo - Bedroom 2+0, Bathroom 1+1, 1 Indoor Garage

Kirkland : Semi-Detached House - Bedroom 4+0, Bathroom 2+1, 1 Indoor Garage

Sold over asking price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SOLD

$528,000

$776,000

$399,000

$599,000

Laval : House - Bedroom 3+1, Bathroom 2+0, 1 Indoor Garage

다운타운Condo: 지하철 Place-des-Arts, 매 길대 근처, 방2, 욕실1, 차고, 락커1, 실내 수영 장과 full Gym, 막히지 않는 남향 View

Brossard : Semi-Detached House - Bedroom 3+1, Bathroom 3+1, 1 Indoor Garage

Brossard : House - Bedroom 4+1, Bathroom 2+1, 1 Indoor Garage

Sold over asking price

SOLD by me

SOLD by me

$795,000

$479,000

$370,000

$379,000

Downtown : Condo - Bedroom 1+0, Bathroom 1+0

Brossard : House - Bedroom 3+1, Bathroom 1+1, 1 Indoor Garage

Brossard : House - Bedroom 4+1, Bathroom 3+1, 2 Indoor Garage

Griffintown : Condo - Bedroom 2+0, Bathroom 1+0

Sold over asking price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414,900

$300,000

$719,000

St-Hubert : Town House - Bedroom 3+0, Bathroom 1+1, 2 Indoor Garage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St-Hubert : House - Bedroom 2+1, Bathroom 2+0

Brossard : House - Bedroom 3+1, Bathroom 2+1, 1 Indoor Garage

SOLD by me

NE W

SOLD by me

SOLD by me $803,675

Brossard : House - Bedroom 4+1, Bathroom 3+1, 2 Indoor Garage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90호 2020년 2월 14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정월 대보름 설명절 다음으로 큰 명절로 치 는 ‘정월 대보름’이 이제 막 지 났습니다. 보름 며칠 전부터 음 식 준비를 하느라 무척 분주했 던 엄마의 일상 가운데 끼어들 어 이것저것 참견하며 묻느라 정 신 없이 엄마 뒤를 따라다니던 어린 시절이 참 행복했습니다. 대보름 날은 달력의 날짜 바 로 밑에 작은 글씨로 써있는 음 력 1월 15일이 됩니다. 이 날은 온 가족, 또는 온 마을 사람들 의 잔칫날이나 다름없습니다. 각 가정에서는 나물과 오곡밥 을 지어 먹는데 아홉가지 나물 을 골고루 무쳐 놓습니다. 시래 기, 말린 호박나물, 고사리,취나 물, 무우나물, 콩나물, 뽕잎나물, 말린 가지나물, 도라지 등등….. 지난 해 장만해 놓았던 나물 들을 불리고 삶아서 무치고 볶 아 놓습니다. 나물을 먹는 이유 는 각종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 서 원기도 회복하고 한해를 건강 하게 지내자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때 음식을 먹으며 하는 ‘내 더 위 사가세요’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해에는 더운 여름에 무더위를 잘 이기고 나갈 수 있 다고 믿었습니다. 또한 팥과 콩, 수수,기장, 조, 찹쌀 등을 넣어서 만든 오곡밥은 구수한 밥맛이 일 품입니다. 농사의 풍년을 기원 하는 오곡밥을 동네의 모든 사 람들과 서로 나누는 모습은 참 아름다운 모습이라 하겠습니다. 또 보름날 이른 아침에는 부 럼깨기와 귀밝이 술을 마셔 한 해 동안 귓병이 생기지 않고 좋 은 소식이 들려오길 기원하며 껍질이 있는 견과류를 깨물어 먹어 부스럼이 나지 않게 빌기 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나물국과 전을 함께 먹는 것으로 모처럼 식탁이 풍 성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 다. 그렇게 해서 해가 지고 저녁

이 되면 마을의 큰 공터에 모여 행사를 하게 됩니다. 이때 어른 들을 따라 나서는 발길이 그렇 게 신날 수가 없었습니다. 마땅한 놀거리가 지금처럼 넘 쳐나던 때가 아니어서 무슨 행 사가 있는 날에는 어른과 아이 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보통이 었습니다. 초저녁에 둥근 보름 달이 뜨는 것을 바라보며 다같 이 소원을 비는 장면은 보름날 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었 습니다. 보름날에 뜨는 달은 다 른 때보다 훨씬 더 밝고 크게 뜨는 것 같았습니다. 세상을 훤 히 다 비추고도 남을 밝은 빛이 어찌 그리도 좋았던지요. 엄마의 치맛자락을 잡고 서서 밤하늘을 올려다 보면 가슴이 콩콩 뛰었습니다. 무언가 벅차게 펌프질하는 것 같았습니다. 어린 마음에 많은 꿈을 꾸었던 것 같 습니다. 쨍그렁 쨍그렁 울리며 신나게 돌아가는 풍악 소리가 한편으론 흥겹게 다가왔습니다. 가운데 볏짚을 둥글게 쌓아 올 리고 이제 거기에 불을 붙입니 다. 불이 붙어서 활활 타오르면 모두가 환성을 지릅니다. 농악 대들이 그 주위를 돌면서 한참 동안 기치를 올려 춤을 춥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다 같 이 따라 재미있는 보름날 밤을 지내게 됩니다. 한참을 그렇게 하고 나면 배가 출출해서 다시 또 먹을 것이 생각 납니다. 간 간한 찹쌀밥을 조금씩 떼어 먹 으면 마치 팥시루떡을 먹는 것 같이 맛이 아주 맛깔스럽습니다.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둥근 보 름달과 함께 정월 대보름의 밤은 깊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사라져 볼 수없는 것이 많이 있 지만 대보름의 의미는 아직 많 이 남아 있습니다. 그렇게 대보 름의 달을 바라보며 꿈을 꾸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146.한국영화의 역사를 새로 쓴 봉준호(상) 바로 지난 일요일, 제 92회 미

14일)는 한국의 영화감독, 각본가,

변화를 특징으로 한다. 봉준호는

국 아카데미 영화 시상식에서 한 국 영화 ‘기생충’이 무려 4개 부

영화 제작자로서 대한민국 경상북 도 대구시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

과거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이같 이 말했다. “아버지 방에 외국에

문을 수상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

교 사회학 학사학위를 가지고 있다. 그의 아버지 봉상균(1932~2017)은

서 사온 디자인 책과 화집, 사진 집 등이 진열돼 있었다. 아버지

라는 수식어도 여러개 생겨났다.

그래픽 디자인, 판화 등 꾸준히 개

가 포스터컬러와 물감으로 작업

칸 국제 영화제와 백여개에 육박 하는 세계 각국 영화제, 그리고 올

인 작업을 진행해온 1세대 디자이 너 겸 화가이자 디자인 정책 실무

하시는 모습도 많이 봤다” 봉준호는 지적 능력이 매우 뛰

해 아카데미까지 ‘기생충’이 최고 상을 휩쓴 사실은 대한민국 건국

자로서 명성을 날렸다. 어머니 박 소영은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로

어났다. 중학교 때 영화감독이 되기로 결심했으며, '영화광'으

이래 한강의 기적, 서울 올림픽 개

유명한 구보 박태원의 딸(차녀)이

로 청년기를 보냈다. 영화에 대

최, 김대중 전 대통령 최초 남북 정상회담과 노벨 평화상 수상, 한

다. 그의 형 봉준수는 서울대학교 에서 영문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 열정에도 불구하고 부모와의 의견 차이로 인해 대학 진학 때

일 월드컵 개최와 4강 진출, 한국 TV드라마, K-POP등 한류열풍에

여동생 봉지희는 패션 디자이너 로 연성대학교 패션스타일리스트

에는 영화 연출을 전공하지 않았 다. 그는 1980년대 후반 연세대

이은 국가적 경사에 해당한다 할

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교 영화 동아리의 일원이었다.

수 있겠다. 우리 모국은 현재 정

1993년 단편 영화 《백색인》으

또한 에드워드 양, 허우 샤오시

치와 외교에서 뒤죽박죽 갈팡질 팡 하고 있지만 삼성과 LG가 여 전히 세계 가전업계의 선두를 달 리고 있고 현대, 기아차가 SUV 를 앞세운 신형 모델 자동차로 역 시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경제 분야에서의 한국 브랜드 선전에 더해 스포츠, 연 예 분야에서도 손흥민, 류현진이 국위 선양을 하고 있을 뿐 아니 라 방탄소년단(BTS)으로 대표되 는 이른바 K-POP은 세계인이 한 국을 바라보는 시선을 완전히 뒤 바꿔 놓았다. 그리고 마침내 이 번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 상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중국과 일본을 제치고 명실공이 아시아 최고의 문화강국으로 떠올랐다, 세계인을 매료시킨 이 영화를 만 들어 거장(巨匠) 반열에 오른 봉 준호 감독. 지난주 그의 수상소 감은 모두를 감동시켰다. 우리 한 국영화 한 편과 그것을 만든 한 국인 감독이 세계적인 할리웃 영 화인들의 뜨거운 박수와 찬사를 받을 줄 누가 예상했겠는가. 영 화감독 봉준호에 대해 알아본다. 봉준호(奉俊昊, 출생:1969년 9월

로 자신의 경력을 시작한 봉준호 는 2000년 영화 《플란다스의 개》 로 장편 영화 감독 데뷔를 하였다. 두 번째 장편 영화 《살인의 추억》 (2003)으로 감독으로서 큰 주목과 인정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의 영화 《괴물》(2006)과 《설국열 차》(2013)로 상업적 성공을 거두 었다. 그의 영화 중 두 작품은 칸 국제 영화제에서 공식경쟁부문에 초청 되었는데, 2017년 《옥자》와 2019년 《기생충》이 칸에 위치한 뤼미에르 극장에서 초연 되었다. 그는 지난해, 칸에서 황금종려 상을 수상한 최초의 한국 감독이 되었다. 《기생충》은 또한 제77회 골든 글로브상에서 최우수 외국 어 영화상을 수상했으며, 봉준호 는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작품 상 후보로 지명 되었다. 제92회 아카데미상에서 《기생충》을 통 해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각본 상·국제영화상을 수상했다. 2017년 메타크리틱은 21세기 최고의 영화 감독 25인으로 봉준호를 16위에 선정한 바 있다. 그의 영화는 시 기적절한 사회적 주제, 다양한 장 르, 블랙 코미디와 갑작스런 기분

엔, 이마무라 쇼헤이 의 팬이었 다. 1990년대 초 한국 영화 아카 데미에서 2년 과정을 이수했다. 그 곳에 있는 동안 많은 16mm 단편 영화를 만들었다. 봉준호 는 졸업 작품인 단편 영화 《백 색인》으로 데뷔, 《프레임 속의 기억》, 《지리멸렬》은 밴쿠버와 홍콩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었 다. 또한 그의 친구인 장준환이 감독한 2001년 단편 영화 《이매 진》의 촬영 감독으로서 친구들 과 여러 작품을 공동 작업했다. 허재영의 단편 《A Hat》 촬영 과는 별도로 그는 《하늘과 땅 에서 나는 소리》와 《포도 씨앗 의 사랑》의 조감독이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 봉준호는 이후 5년 동안 다른 감독들의 작품에 다양한 역량을 뽐냈다. 그는 1996 년 옴니버스 영화 《맥주가 애인 보다 더 나은 7가지 이유》에 대 한 시나리오에 참여했다. 박기용 의 1997년 감독 데뷔작 《모텔 선인장》에 대한 시나리오와 조 감독으로 참여했고, 장준환과 함 께 《유령》 (1999)의 각본을 쓴 4명의 작가 중 한 명이다.


No. 1190 Fri., February 14, 2020

재키의 자동차 여행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바이러스와 자동차 박 재 길 드디어 봉준호 감독이 일을 냈

국것이 아닌 전 세계의 문화로

이제 시작이다. 홈런을 날린 후

다. 입소문을 타고 무려 90%이 상이 이 영화를 좋아하는 비율

확산되었음을 증명한다. 이러한 추세는 갈수록 더 심화

슬럼프에 빠지는 사람도 많다. ' 앵무새 죽이기' 소설로 유명해진

을 보면 그의 아카데미 4관왕의

될 것이고 거대한 물줄기로 세상

영예는 당연스러워 보인다. 작년에 큰 두각을 나타낸 영화

의 흐름을 바꿀 것이다. 이것은 이름하여 '국뽕' 도 아니고 예언

'하퍼 리'가 그 다음 소설을 발 간한것이 무려 자신이 알츠하이

가 없었던 것도 어느정도 운으 로 작용 했지만 바야흐로 k-pop

도 아닌 그냥 현실이다. 한국민의 근면함 - LPGA 선

의해서 라는 것은 우리에게 시 사하는게 크다.

과 더불어 커진 대한민국의 힘

수들이 하루에 골프채를 8시

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 주는 것 같아서 기쁘다.

간이상 잡고 연습한다니 않는 가? - 은 이미 정평이 나있고

'강남 스타일'로 큰 히트를 친 싸이가 그 다음 노래를 히트시

몬트리얼에서 3개의 소규모 영 화관에서 상영해 온 이 영화가

무대에 서기위한 아이돌의 연습 은 학대에 가까울 정도로 심하

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보여준다. 아무튼 세계적인 명장의 배열로

지금은 7개 영화관으로 늘어났

다고 한다.

다. 북미에서는 무려 1,000여개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고 지금

봉준호 감독이 이미 '살인의 추억'이나 '설국열차' 그리고 '옥

올라선 봉감독이 세계 영화에 불 멸의 기록을 세우는 그런 모습

까지 벌어 들인 금액만 해도 2천 억원이 넘는다니 대단하다. 영화관에서 불어 자막이 깔린 한국어로 된 영화를 본 것도 신 기했지만 어릴적 우리의 눈과 귀 를 집중시켰던 말로만 듣고 눈 으로만 보던 그 영화제의 최고 상들을 메이드 인 코리아가 휩 쓸었다는 것은 우리의 가슴을 벅차게 한다. 심지어 칸 영화제에서 영국 그 리고 오스카에 이르는 전 세계 유명 영화제 통일을 이룬 이번 의 낭보는 결국 시대의 힘의 결 과라 본다. 문화적 파급력은 더 이상 우 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크다. 어릴적 코카콜라와 햄버거로 대 변되던 미국의 아성에 한국의 K-POP과 이 영화가 직접적으 로 도전장을 내밀어 승리했다 는 큰 의미는 남다르다. '신토불이'가 영화에서도 이어 진것이고 궁극의 군무를 겸비한 BTS를 필두로 한 가수들 그리 고 이미 세계를 평정한 B-BOY 들은 한국의 팝 문화가 이미 한

자'로 미국에 많이 알려진 것도 아카데미 회원들이 봉 감독에 게 표를 몰아준 계기가 되었을 것이고 선거처럼 캠페인을 하는 미국스러운 아카데미 수상운동 에 무려 100억을 사용한 CJ의 통큰 투자도 많은 도움이 되었 을것 같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이영화 가 가진 탄탄한 줄거리와 주제 의 강열함, 빈부격차의 적나라 함, 그 사이를 메꿔주는 빼어난 영상미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적 인 연기가 모든 관객을 이 영화 에 몰입하게 만들고 여러가지 반 전으로 영화가 끝날때까지 긴장 하게 만들었기 때문이 아닐지. 이제 그는 세계적인 감독의 반 열에 들었다. 일명 다크호스이지 만 이미 그의 수상소감을 보면 그 만의 자신감을 본다. 어느 감독이 8개 부분의 아카 데미 상을 수상하고 '나는 신 이다' 하고 말해서 많은 비난 을 받았는데 봉감독의 겸손함 도 너무나 한국적인 모습이어 서 흐뭇했다.

이민 재정 수상(隨想) 최광성

새해 재정 계획용 정보들을 나

시 오라는 경우, Ultra Sound

누고 있는데, 요즘 몬트리얼에 온지 2-3년지난 분들 여러 의

Scanning, CT Scanning, MRI같은 전문 검사가 필요한

료 의료 상황들이 적잖이 발생

경우, 전문의 필요한 경우, 침

해 보상 절차를 많이 돕고 있는 데, 지난 주 필자 고객외에, 여

술사,척추교정사,물리치료사,발 교정사등같은 전문 치료사 필

러 분들에게서 의료보험 보상을 어찌 신청할지 모르겠고 지원이

요한 경우, 치과 치료 경우, 앰 뷸랜스 이용할 경우, 캐나다외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전화 상담

외국에서의 의료 상황 경우, 당

을 받았다. 안타까와 순서를 바 꿔 요약해본다.

장 수술이 필요한 경우, 클리닉 이 아니라 병원 응급실로 직행

적지않은 분들이 본인 담당 어 드바이서가 누군지 전혀 모른다.

해야 할 경우, 임신 경우등등의 보험사 보상 처리 절차와 규정

매우 당혹스럽다. 말로는 유학원

은 다 다르다.

테슬라의 주가가 무려 미화

이나 여행사를 통했다는데 실제 퀘벡 라이센스를 가진 정식 어

각 경우별로 필요한 지원을 적 절히 못 받으면 우왕좌왕하다 보

750불대로 올랐다. 불과 올 1월 만 해도 500불이 채 되지 않았는 데 특히 한국의 주식투자 금액이 테슬라에 쏟아지고 있다 한다. 어떤이들은 차원이 다른 주식 이라고도 하고 비트코인과 다를 바 없는 위험한 투자라고 하기 도 한다. 물론 '아마존'의 주식이 미화 2천불이 넘은지 오래다. 그 에 비하면 테슬라의 주식 금액 이 낮은 편인데 전 세계 상권을 잡은 아마존과 전기자동차 기업 의 주가를 단순비교 하기는 힘 드나 그만큼 장밋빛 전망이 테 슬라에 쏟아지고 있는 셈. 한 에널리스트는 심지어 테슬 라 주식이 7천불이상 될 것이라 는 예상도 하고 있는데 누가 알 랴. 쪽박차거나 깡통 찬 주식 투 자자들이 어디 한 둘인가? 전자강국 한국이 자동차 세계 에서 큰 두각을 나타낼수 있는 잇점이 크고 결국 아카데미 상 보더 더 한 혁신적인 자동차를 만들어내어 전 세계에 기쁜 소식 을 전달하기를 올 해 기대한다.

드바이서와는 한마디 한적도 없 고, 연락처도 모르니, 보험룰 설 명들은 적도 없단다. 받아 마땅 한 서비스를 전혀 못 받은 것이 다. 소문듣고 필자에게 연락하는 데 보상이 불편한 것은 물론이 고 또 혹 본인과 가족들이 굉장 히 위험할 수 있는 자충수를 둔 것도 전혀 모르더라. 여긴 좋은 곳이다. 다만 여기 룰 안에 정확 히 들어가 있을 때 이야기이다. 만약 내 맘대로 룰 밖에 있으면 사정없이 배짼다. 그대신 룰 지 키는 좋은 분들을 보호하고 또 모든 자원을 그 분들과의 약속을 지키는데 집중적으로 사용한다. 배우자 불어 자격도 1주일만에 없어졌다 들었다. 역시 확실하 다. 결론적으로 우리 고향사람 들, 말과 문화가 많이 틀리니 신 경 매우 써서 이 룰안에, 그것도 정확하게 들어가 있어야 한다. 의료 보상 규정은 케이스 바 이 케이스로 다르다. 감기같이 간단해 클리닉 한번 가는 경우, 피, 소변검사, 엑스레이찍고 다

상을 포기하기도 한다. 즉 무용 지물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우 선, 합법적으로 가입한다. 유학 원이나 여행사가 소개해도 절대 퀘벡라이센스를 가진 내 재정어 드바이서와 직접 대화하며 정확 히 가입한다. 인터넷 가입도 퀘 벡 주정부에 등록된 곳을 통해 야한다. 토론토 웹사이트도 뱅 쿠버 웹사이트도 불법이다. 그 리고 보험료 할인(캐나다는 불 법)은 어떤 형태로든 받지말자. 나중에 큰 보상에 걸릴 일이 생 겼을 때 보상을 전혀 못 받거 나, 매우 깎일 수 있는 빌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의료보험을 비자에 필요 한 요식행위로만 보지말자. 위에 이야기한대로 상상못한 일들이 여기 외국 땅에서 벌어졌을 때 나를 도와 줄 것은 보험사와 담 당자의 지원뿐이다. 그래서 친분, 가격이나 가입 편리함보다 지원 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인생 불 확실성은 고향 떠났다고 기다려 주지 않더라. 정리가 됐으면 싶다.

머에 걸린 이후 그녀의 가족에

키지 못한것은 연타석 홈런이 얼

을 다시 보기를 기대한다.

장례(식)에 관한 모든 절차 : 매장, 화장, 선계약 장지 : 몬트리올, 라발, 롱게이 - 원 스톱 서비스 (모든 장례일정) - 다양한 할부제 : 본인 유고시 본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유가족이 혼란스럽지 않고 장례비용을 마련하는 수고에서 해방됩니다. - 장례예비의 가장 적합한 시기는 본인이 건강하고 활동적일때 입니다. 병마나 어려움에서 심리적 압박없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몬트리올에서 가장 큰 회사중의 하나입니다.

www.complexeaeterna.com info@complexeaeterna.com

514-228-1888 / 514-208-5440

상담 문의 (미셸 박) 514-577-9687

아카디길 상트르 마켓 건너편 길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제1190호 2020년 2월 14일 (금요일)

불교 이야기

수근굴 증후군 (Carpal Tunnel Syndrome)-1

내 삶의 주인

1. 이 질병은? 엄지 손가락과

경우 글씨를 쓸 때 펜을 강하게

둘째, 셋째, 그리고 넷째 손가락 반의 감각과 엄지 손가락의 운

쥐는 버릇이 있으면 이런 증상 이 발생할 수도 있다. 보통 특별

동 기능의 일부를 담당하는 정 중 신경이 손목 부위에서 압박

한 선행 질환 없이 발생하는 경 우가 대부분이나 손목 골절 후

되어, 손과 손가락의 저림, 통

부정 유합이나 관절염, 수근관

지금 내 삶보다 다른 사람의 삶을 부러워해도

증, 감각 저하, 부종, 힘의 약화 등이 나타나는 말초 신경 압박

내에 생긴 종양(결절종 등)에 의 해, 또는 전신적 원인, 특히 당

막상 그 삶을 살아보면 그 안에도

증후군이다. 2. 원인은? 수근관증후군은

뇨병이나 만성 신부전증 환자에 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어떤 사람을 보고 부러운 마음이 생기면

1,000명당 1-2명에서 발병하는

3. 증상은? 대체로 손등의 감

비교적 흔한 질병으로 주로 30 세 이상의 성인 연령층에서 나

각과 새끼손가락과 넷째 손가락 의 감각은 괜찮지만, 엄지손가락,

우리 삶은 특별한 시간들보다 평범한 시간들이 더 많습니다.

타나며 남성보다는 여성, 특히 중년기 여성에서 자주 발생한다.

둘째, 넷째 손가락의 엄지쪽 반 과 이와 연결된 손바닥 피부 감

지하철에서 시간을 보내고

직업과 관련해서는 진동을 많

각이 둔하게 여겨지며 주요 증

친구에게서 연락이 오면 문자를 보내고…

이 느끼는 일을 하는 노동자들

상은 다음과 같다.

결국, 이 평범한 시간들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한 것입니다.

이나 손목을 세게 구부리는 동 작이 반복되는 직업을 가진 사 람(작업장 근로자, 운전 기사, 목수 등), 손목이 고정된 자세 로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사 무직에 종사하는 사람, 손을 빠 른 속도로 반복해서 사용하는 사람(악기 연주자 등)에서도 흔 히 발생 할 수 있다. 학생들의

* 손끝이 따끔따끔한 느낌이 나 화끈거림이 있으며 저린 느 낌 또는 통증이 생긴다. * 운전 도중 손이 저린다. * 특히 통증이 야간에 심하기 때문에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 고 이 경우 손을 주무르거나 털 고 나면(흔들어주면) 증상이 완 화되는 경우가 많다.

인생은 짜장면과도 같습니다. 텔레비전에서 짜장면 먹는 모습을 보면 참 맛있어 보이는데 막상 시켜서 먹어보면 맛이 그저 그래요.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고뇌가 있습니다. ‘남이 먹는 짜장면이다!’라고 생각하세요

식당에서 음식 나오길 또 기다리고

어디를 가도 손님이 아닌 주인이 되세요. 절이나 성당, 교회에 갔을 때, 내가 손님이라고 생각하면 할 일이 하나도 없지만 내가 주인이라고 생각하면 휴지라도 줍게 됩니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고, 어디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

태권도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 개인.소그룹 지도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권장원 관장>

권 장 원 태 권 도

밝고 건강한 우리아이

라 이 온 키즈 아 카 데 미

캐나다 태권도 국가대표 쌩장 사관학교 태권도 사범 주니어 캐나다 챔피언 코치 대한민국 장관 표창 한.중.미.캐나다 교류 무역회사 운영

전화 514-553-8673 www.kwontaekwondo.com KwontaekwondoLIONkidsAcademy


No. 1190 Fri., February 14, 20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건강한 식습관, 빼기보다 더하기

“혈전 있다”알리는 신체 증상 피떡으로도 불리는 혈전은 혈

수 있다. 팔이나 다리, 뇌, 복부,

다. 증상 중 하나는 가슴 통증

관이나 심장 속에서 혈액 성분 이 국소적으로 응고해서 생기는

가슴 등에 혈전이 생기면 이런 증상이 일어난다.

과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가슴 통증 때문에 깊게 숨쉬기

응어리를 말한다. 건강한 사람 의 혈액은 혈관 속에서 응고하

2. 종아리 통증 혈전이 다리에 생겼을 때는 종

가 힘들어 진다. 이런 증상은 폐 색전증 위험을 알리는 것일 뿐

는 일이 없다. 하지만 혈관 내

아리 통증이 발생한다. 쥐가 난

만 아니라 심장 주변에도 혈전

우리 몸은 무엇을 어떻게 먹

♦︎ 스무디 = 현대인은 단백질 이나 탄수화물보다 비타민과 무

피의 손상이나 염증, 동맥 경화 등에 의한 이상, 혈액의 정체,

것처럼 느껴져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지만 심부정맥 혈전

이 있다는 신호로서 심장마비 위험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몸 에 좋은 식습관, 어떤 것이 있

기질이 부족하기 쉽다. 특히 혼 자 사는 사람들. 매일 스무디를

응고성이 높아진 경우에 그 국 소에서 혈전이 생긴다.

증 때문일 가능성도 있으니 주 의를 기울여야 한다. 근육 경련

5. 발열, 식은땀 신장(콩팥)에 혈전이 생기면

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 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스무디

혈전이 생기면 그 부분의 혈

은 갑자기 나타나 몇 분간만 지

몸에서 열이 나고 식은땀이 흐

♦︎ 빼기보다 더하기 = 건강을

에는 적어도 과일 하나에 채소 두 가지를 넣을 것.

관을 좁히거나 또는 막아 혈류 를 가로막거나 아주 멈추게 하

속되지만 혈전으로 인한 종아리 통증은 서서히 일어나 수일 혹

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혈 전 등으로 인해 신장 기능이 떨

생각해서 이러이러한 건 먹지 말아야지, 생각하면 스트레스

♦︎ 단백질 = 체중을 줄이고 싶 은 이들은 단백질을 충분히 먹

거나 한다. 때로는 벽에서 벗겨 져 하류의 혈관을 막아 그 부분

은 수 주 동안 계속될 수 있다. 3. 호흡 곤란

어지면 신체가 노폐물을 제거하 는 것을 어렵게 만들어 고혈압

가 된다. 대신 뭘 더 먹을까를 생각하는 게 바람직하다. 예를

는 게 좋다. 단백질은 지방이나

의 장애를 일으킨다. 심장 동맥

혈전이 폐로 이동을 하면 숨이

이나 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들어 매일 과일을 하나씩 먹어

탄수화물에 비해 소화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간

에 혈전이 생기면 심근경색, 뇌

가빠지며 호흡이 곤란한 증상이

에 생기면 뇌 혈전이다. 혈전이 몸속을 떠돌다 폐에 자 리 잡으면 폐색전증을 일으켜 사

나타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기침이 계속되면서 숨쉬기 힘든 증상은 폐색전증의 가장 일반적

가슴 통증과 숨 가쁨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면 머리가 어질어 질해지면서 현기증을 발생할 수

야지, 햄만 먹지 말고 나물 반 찬도 먹어야지, 고기를 먹을 땐

식에 대한 욕망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고기 외

되도록 샐러드를 곁들여야지, 하 는 식이 좋다.

에 콩, 그리고 두부나 두유 같

망 위험을 높인다. 이런 혈전이

인 초기 경고 징후일수 있다. 폐

있다. 이런 증상은 혈전의 신호

♦︎ 집중 = 먹을 때는 먹는 데

은 콩 제품, 아몬드, 해바라기 씨나 호박 씨 같은 견과류에 풍

심각해지기 전에 알 수 있는 방 법은 없을까. ‘액티브비트닷컴’이 소개한 혈전의 일반적 증상 7가 지를 알아본다. 1. 극도의 피로 설명할 수 없는 극도의 피로 감이나 탈진 증상이 갑자기 발 생했다면 건강 이상 신호로 볼

색전증이 의심되면 당장 병원으 로 가야 한다. 4. 가슴 통증 폐색전증은 다리에 위치한 깊 은 부위의 정맥에 혈전이 생기 고 이것이 우심방, 우심실을 경 유하여 폐의 혈관으로 이동하여 폐의 혈관을 막은 상태를 말한

중 하나다. 7. 심장박동 수 증가 폐색전증의 또 다른 경고 신 호는 맥박이 빨라지는 것이다. 가슴 통증, 숨 가쁨, 계속되는 기침 증상과 함께 심장박동 수 가 갑자기 올라가면 빨리 병원 을 찾아야 한다.

만 집중해야 한다. 텔레비전이나 휴대폰이 앞에 있다면 뭘, 얼마 나 먹는 지도 모르면서 숟가락 질을 계속하기 쉽다. 결과적으 로 과식하게 되고, 포만감은 덜 느끼게 된다. 무엇을 먹는지 똑 바로 보면서 꼭꼭 씹어 천천히 먹을 것. 건강에 유익할 뿐더러

부하게 들어 있다. ♦︎ 삼시세끼 = 꼭 하루 세 끼를 먹으라는 뜻은 아니다. 아침을 건너뛰고 점심, 저녁만 먹어도 괜찮다. 단, 정해진 시간에 규칙 적으로 식사할 것. 잔뜩 배고팠 다 먹으면 폭식하게 되고, 몸도 지방을 과하게 축적할 수 있다.

6. 현기증

맛도 훨씬 강하게 느낄 수 있 을 것이다.

퀘벡데파노협회

를 소개합니다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왜 암덱인가? > > > >

사업정보와 전문성,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 정부가 인증하고 많은 기업들이 인정 각각 업체의 독립성을 보장 많은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수령

www.amdeq.ca 문의: 레이몽(Raymond Guillet) 514-605-7002

오토 VI 자동차 정비 Auto Vi Inc

자동차 수리의 모든것! 차 리페어, 바디워크, 타이어 교체, 일반 메카닉, 전기문제, 트렌스미션, 엔진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를 찾으십니까? 실력있고 오랜 경험이 있는 VI 정비소에 맡겨보십시오. 한국인 정비공 근무, 예약 없이도 편하게 찾아주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USINESS HOURS 월~금: 9AM~8PM 토: 9AM~7PM 일: 휴무

바디샾의 으뜸

5760 Rue Garnier, Montréal, QC H2G 2Z7

514-737-0342


제1190호 2020년 2월 14일 (금요일)

교황, 사제독신제 유지키로

WHO, 일본 정부에 "크루즈선의

시기상조 판단한듯

자유 입항을 촉구"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승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 본 정부와 국제해사기구(IMO),

지난해 10월 로마 바티칸에서 개최된 범아마존 지역에 관한 세계주교대의원회의 특별회의(

선주 등과 지속적으로 접촉 중” 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 시노드)에서는 아마존 지역에 한해 기혼 남성에게 사

또 일본 크루즈 공포가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다 른 크루즈선 3척이 통행에 문

제 서품을 주자는 제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해 찬성 128표 대 반대 41표로 통과시킨 바 있다.

바티칸뉴스 홈페이지 캡처

제를 겪었다며 ”증거에 기반한 위험 평가는 없었다”고 꼬집기

프란치스코 교황은 과거 사제 독신제를 ‘주님의 선물’이라며

‘가톨릭 사제는 결혼하지 않

초기 가톨릭에서 사제의 결혼

는다’는 ‘사제 독신제’의 전통이 깨어질지에 관심이 모아졌지만,

은 선택의 문제였다. 그러나 점 차 금욕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결국 바티칸은 전통을 유지하 기로 했다.

강해지면서 4세기부터는 독신 이 의무사항이 된 것으로 알려

‘교리가 아닌 전통’이라며 지역 사정에 따라 수정이 가능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2일(현지

졌다. 사제의 독신을 교회법으

시간) 발표한 ‘친애하는 아마존’ 이라는 제목의 권고문에서 기

로 규정한 것은 1139년 제2차 라테라노 공의회 때부터다. 사

혼 남성에게 사제품을 주는 방 안에 관해 별도로 언급하지 않

제의 결혼을 허용하는 그리스정 교회나 영국 성공회와 달리 독

았다. 앞서 로마 가톨릭 주교들 이 남미 아마존의 주요 이슈를 논의한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 노드·Synod)에서는 ‘결혼한 남 성에게도 사제 서품을 허용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온 바 있어 교 황의 언급이 주목됐었다. 사실 상 ‘사제 독신제’의 변경을 불허 한 것으로 해석된다.

신은 로마 가톨릭 사제들의 대 표적인 정체성이다. 하지만 3000만명에 달하는 것 으로 알려진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 가톨릭 교도들이 심각한 사제 기근 현상에 시달리고 있 어, 이 지역에 국한해 ‘독신제’ 의 전통 변경을 허용하자는 논 의가 이뤄졌다.

도 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그러면서 ”‘국제보건규 정’(IHR)에 따라 IMO와 선박

세계보건기구(WHO)가 탑승객

의 자유로운 입항 허가와 모든

는 취지의 언급을 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사제 독신제’ 전

중 확진자가 발견돼 일본 요코하 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

여행객을 위한 적절한 조처의 원칙을 강조하는 공동 선언문

통이 변경될 수 있다는 관측이

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사태에서

조심스레 나왔지만 결국 불발

촉발된 대형 선박의 입항 불허 움직임에 대해 협조를 촉구했다.

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코로

적극적으로 옹호하면서도 이는

된 것이다. AP 통신에 따르면 교황청 관 계자는 “사제독신제는 찬반양론 이 뚜렷한 예민한 사안이라 교 황님이 혼자서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라며 “전 세계 모든 주교 가 참여하는 또 다른 공의회가 열리지 않는 한 어느 한쪽으로 결론 내리기 쉽지 않을 것”이라 고 말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 수스 WHO 사무총장은 12일( 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기자회견에서 ”어제 (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밖에 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 48 명 중 40명이 다이아몬드 프린 세스에서 나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그는 ”우리는 모든

나19 확산 우려 탓에 일본을 포 함한 5개국으로부터 입항을 거 부당한 크루즈선 ‘웨스테르담’ 호를 받아들인 캄보디아에는 감 사를 표했다. 그는 ”이것은 우리가 지속해 서 촉구해온 국제적 연대의 한 사례”라며 ”지금은 낙인이 아 니라 연대를 위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수행법회 :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 2203 Beaconsfield ave. H4A 2G9 2층#1 정토회센터 (한국식품 근처)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KSCHOI 보험 & 투자(주)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웨스트마운트 오피스 방문 상담 환영!! *유학생 의료보험-가입부터 보상 직접 면담 *이익 배당식 연금 및 목돈 마련 생명보험/환불 중병 보험 *완전 면세/절세/세금 환불 투자 및 자녀교육적금 *평생 개런티 연금 투자 펀드/ 북미 뮤추얼 펀드 *상속 계획/자녀 국제화 지원 계획 *회사 소유자 면세/절세 재산 증식 계획

SFL Westmount 4150 St-Catherine O, #200 Westmount, QC, H3Z 0A1 셀) 514-892-3437 회사) 514-483-2070 내선 207 팩스) 514-765-3477 이멜) ks_choi@me.com


No. 1190 Fri., February 14, 2020

코리안 뉴스위크

미 CIA, 암호장비 회사 차려놓고 120개국 정보 몰래 빼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수십년간 전 세계 정부를 상대로 암호장 비를 팔아온 스위스 회사가 미 중앙정보국(CIA) 소유였으며, CIA는 이 회사를 통해 동맹 국을 포함한 120개국의 정보를 몰래 빼내왔다고 워싱턴포스트

진짜!!!

린 나이트클럽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한 후 자축하는 것도 엿들 었다. 1992년 크립토AG 직원이 이란에서 체포돼 감금됐을 때 BND가 100만달러 몸값을 지

어 사 전 ’이 란

‘시 소 러

불한 후 이 회사는 의심을 받

보를 빼온 120개국에는 한국과

스’(Thesaurus)로 붙였다가,

기 시작했다. BND는 발각 위험

일본도 포함됐다. 워싱턴포스트는 11일 독일의 방송사 ZDF와 함께 기밀문서인

중대한 결정을 뜻하는 ‘루비 콘’(rubicon)으로 변경했다. 1980년대 크립토AG의 ‘우수

이 크다고 보고 1990년대 초 작 전에서 손을 뗐다. 하지만 CIA 는 계속 작전을 이어가다 2018

CIA 작전자료를 입수해 스위스

고객’은 전 세계 분쟁지역 리스

년 다른 보안회사에 지분을 넘

암호장비 회사 ‘크립토AG’의 실 체를 알렸다. 2차 대전 이후 각

트를 방불케 했다. 1981년을 기 준으로 했을 때 사우디아라비아

기고 물러났다.

국에 암호장비를 제작·판매하 는 영역에서 독보적 위상을 유

가 가장 큰 고객이었으며 이란 과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이라

지해온 크립토AG는 CIA가 당

크, 리비아, 요르단에 이어 한

과 BND가 편집한 구술사(2008) 등을 확보한 후 크립토AG와 두

시 서독 정보기관 BND와의 긴

국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미국

정보기관 전·현직 직원들의 확

밀한 협조하에 소유한 회사였다. 크립토AG는 2차 대전 당시 미

의 적대국이었던 옛 소련과 중 국은 크립토AG의 장비를 이용

인을 거쳐 보도했다고 밝혔다. CIA 문건에는 “세기의 첩보 쿠

군과 첫 계약을 맺은 이후 전 세 계의 정부들에게 암호장비를 판

하지 않았다. 크립토AG가 서방 정보기관과 연루됐다고 의심한

데타” “냉전의 승리”라는 표현 이 등장한다. CIA와 BND는 워

매해왔으며, 각국은 이 암호장 비를 통해 자국의 첩보요원 및

것으로 보인다. CIA는 이 회사 장비를 통해

싱턴포스트의 답변 요청을 거

외교관, 군과의 연락을 유지해

1979년 이란에서 발생한 미국인

부했으나 문건 진위를 반박하 지는 않았다.

왔다. CIA와 BND는 미리 프 로그램을 조작해둬 이 장비를 통해 오가는 각국의 기밀정보 를 쉽게 해제, 취득했다. 다른 나라의 기밀을 손쉽게 얻으면서 암호장비 판매로 수백만달러의 수익도 챙겼다. C I A는 이 작전 을 ‘유 의

인질 사태 당시 이란의 실권을 쥔 이슬람 율법학자들의 반응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 1982 년 포클랜드 전쟁 당시엔 아르 헨티나 군의 정보를 빼내 영국 에 넘겨줬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독재자들의 암살 과정, 1986년 리비아 당국자들이 서독의 베를

워싱턴포스트는 ‘루비콘 작전’ 을 비판했다. CIA와 BND는 국제사회의 수많은 잔혹 행위 에 개입하거나 사전에 알려 피 해를 줄일 수 있었는데도 묵인 했으며, ‘정보 동맹’을 강조해온 미국이 동맹국들의 정보를 빼돌 렸다는 것이다.

워싱턴포스트는 CIA 내부 자 료인 96쪽짜리 작전 문건(2004)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신맹호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서광장로교회 황 디모데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막걸리 개시 다운타운에 오시면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WP)가 폭로했다. 이 회사가 정

정말 맛있어요~

뜻의

Korean Newsweek -19-

메뉴

에서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190호 2020년 2월 14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613)291-5104 오타와 상록회 차정자 (613)824 9979]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613)825-5203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613)724-1570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613)600-4210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613)866-2046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613)866-6541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514)981-9657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343)777-7864 캐나다한인공무원협회 kcps.ottawa@gmail.com 세월호를기억하는모임 sewolottawa@gmail.com 사람사는세상오타와 sasaseottawa@gmail.com 장학재단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주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카한협회 공무원 협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신맹호 김용섭 한문종 빌블랙 이영해 전원일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95-8895 (613)726-5254 (613)736-8088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이상구, 제47회 애니어워드 Best Student Film 수상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kowinOttawa@gmail.com

코리안 뉴스위크의 행사사진 보기는, jiyunshinphotography.com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레이첼 한인 미용사, 아들 성원에 감사인사를 전하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

션과 게임 상품 중 최고 작품을 대상으

독은 '기생충'으로 작품상, 감독상, 각색 상, 국제 영화상을 수상하며 101년 한국

로 수여되며, 전 세계 애니메이션과 게임 커뮤니티 및 할리우드에서 많은 전문가

영화의 역사에 큰 영광을 안겼다. '기생충'이 국제 영화상과 각색상과 감

가 애니어워드에 참석하고 있다. 이상구 학생의 어머니인 레이첼 한인

독상까지 받고보니 개인적으로 3개는 가

미용사는 아이들의 후보 선정 소식과

능하다고 말해왔던터라 편안하게 시상식 을 보다가 점점 시간이 갈수록 이젠 작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었다. 제 47회 애니어워드에 참석하고 돌아

품상도 받아도 되는거네 라고 함께 시청 하는 가족들에게 말했는데 소망이 현실

온 레이첼은 "오타와 교민여러분 그동 안 성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

되어 놀라고 기쁘고 감사했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의 쾌거를 이룬 기쁨에 아직도 흥분되지만, 사실 지난달 1월 25일 진행된 제 47회 애 니어워드에서 한인 이상구 학생이 'The Fox & The Pigeon'으로 Best Student Film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만 화로도 한인들의 작품활동은 좋은 평가 와 좋은 결과를 기록하고 있다. '애니메이션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 는 제47회 애니어워드(Annie Awards) ▲이상구 학생과 어머니 레이첼(왼쪽) 는 1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International Animated Film Society, 서 개최됐다. 애니어워드는 세계 애니메 ASIFA)의 지사인 ASIFA-할리우드가 미 이션 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상 중 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제정했다. 하나로, 1972년 국제애니메이션영화협회 애니어워드는 전년도에 출시된 애니메이

다. 제 아들 이상구 군이 세계 애니메이 션 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상중 하 나인 제 47회 애니어워드에 12월 2일 후 보로 선정되었으며, 1월 25일 미국 LA 에서 시상식이 있었는데 Best Student Film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아 들은 토론토 쉐리단 칼리지 에니메이션 학과에 재학중이며 3학년때 그룹 프로젝 으로 11한명이 모여 만든<The fox and the pigeon>이 학생부분에서 최우수상 을 수상하게되었습니다"며 "오타와 교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끝임 없는 사랑과 격려로 응원해주시고 축하 해 주셔서 다시한번 기쁜마음으로 감사 를 드립니다"라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레이첼

Hair Motion

셋팅파마 눈썹 문신 손눈썹 연장

1600 Walkley Rd

오타와 유학수속 무료

공립/캐톨릭/사립/컬리지/영어학원 전화: 613 897-9409 카톡 : Introcanada1

☎ 613-298-8666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오타 타와 와 오

No.1190 14, 2020 No. 1190 February Fri., February 14, 20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오타와 양자회, '설날잔치'로 한국문화 체험시간 가져 오타와 상록회-오타패-홍연지, 우정출연으로 훈훈한 명절 이끌어

▲인사를 전하는 박민숙 오타와 양자회장 ▶ 장관을 이룬 강강숭레 ▼깊은맛의 만두국으로 새해를 열고 있다.

오타와 양자회(회장 박민숙)는 2월 8일 오후 4시 Bells Corners United Church에서 2020년 '설날잔 치'를 개최했다. 오타와 양자회의 '설날잔치'는 입양아 및 입양 가족 들에게 설날을 맞이하여 한국의 고유명절과 한국 문 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입양 가족들간의 친 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투호 던지기

▼오타와 상록회 합창

입양아 및 입양가족은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오타 패(총무 정재홍)의 지도로 투호 던지기를 홍연지 무용 수의 지도로 세배를 이보미 오타와 양자회 교사의 진 행에 따라 고운 한복차림으로 가족사진 찍기를, 홍연 지 무용수의 한국무용 관람에 이어 오타패의 지도로 참가자 모두가 다함께 즐기는 강강술레는 '설날잔치'의 절정을 이루었다. 이어 만찬이 이어지고, 오타와 상록

▲온가족이 즐기는 윷놀이

회(회장 차정자)의 합창은 큰 박수를 받으며 만찬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고, 주캐나다 대사관 김상진 영사 도 아들과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식 만찬에 이어진 윷놀이는 시간가는줄 모르는 지 칠줄 모르는 어린이들로 잔치의 즐거움은 끝이 보이지 않았다. 이날 행사사진은 jiyunshinphotography.com 에서 볼 수 있다. -신지연 기자-

▼부모님께 세배를 드리는 모습

▲홍연지의 아름다운 한국무용


-22-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2-

오 타 와

제1490호 2020년 2020년 2월 2월 14일 14일 (금요일) (금요일) 제1190호

코윈오타와 정기총회 연기> 안내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매우 큽니다. 올해 정기 총회 개최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가 더 필요한 사항이라 결정된 후 다시 여러분께 공지하려고 합니다. <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 진행상황을 봐야 하겠지만 상반기에는 회원들이 많이 모이는 코윈오타와의 행사들은 되도록이면 갖지 않을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코윈오타와 회원 여러분 2020년 새해가 시작된 지도 한달이 지났습니다. 보통 연초에 코윈오타와 다만 푸드뱅크 봉사등 비교적 적은 인원이 할 수 있는 일들은 그대로 할 총회가 열리고 지금 쯤이면 공지가 올텐데 궁금해 하고 계셨을 텐데 죄송 예정이며 지역 사회 소식이나 회원들과 관련되는 소식들은 계속 전해드 릴 예정입니다. 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 드리고 정기 총회 개최 관련하여 조 올해 2월 22일에 코윈오타와 정기 총회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최근 발생 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로 인해 고심 끝에 총회를 연기 만간 다시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회원 여러분과 가족 모두 건강하시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직 캐나다는 비교적 안전한 편이고 오타와에도 길 기원합니다. 코윈오타와에 대한 안내 및 활동사항은 코윈 오타와 홈페이지 확진 환자에 대한 소식은 없으나 만일의 경우를 생각하고 조금 과도하게 조심하는 편이 좋겠다고 판단되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총회는 (kowinottawa.ca)에서 참조 바랍니다. 코윈오타와의 가장 큰 행사이고 또한 회원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뵐 수 있 코윈오타와 드림 는 장소이자 저희 활동 보고도 드리는 중요한 행사인데 이렇게 연기하게

[류은규의 한방칼럼]

변비의 한방치료

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식사시간 등이 이

화시키는 밀가루 음식 섭취를 줄이고, 적절

에 해당된다.

한 생활 습관 관리를 병행한다면 치료 효과

또한 개인마다 생활습관과 몸 상태가 다 르므로 변비의 원인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

가 더욱 높게 나타나기도 한다. 아침에 시원하게 화장실을 가지 못하면 하

으니, 근본 원인을 진단해 보고 나에게 맞 는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루 종일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며 컨디 션이 저하되는 것을 느껴본 적 있을 것이다.

사람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하루에 한 번 화장실에 가지 않는다 해서

한의학에서 변비 치료는 체내에 쌓인 독소

변비를 방치하거나 변비약 등에 의존하는

것이 무엇일까? 아마 잘 먹고 잘 소화시키 고 잘 내보내는 것이다. 그 중 잘 먹는 것 과 잘 소화시키는 것에 대한 관심은 많은 편이나 잘 내보내기는 의외로 간과하는 경 우가 많다.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 항문으 로 나가는 그 길은 넓게 보면 하나의 파이 프로 볼 수 있는데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 하다면 파이프 끝이 막혔다고 비유할 수 있다. 이렇게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 면 인체의 여러 부위에 이상이 올 수 있다. 스트레스가 일상화 되어 있는 현대인들 에게 변비란 매우 익숙한 질환 중 하나다. 불규칙적이고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과중 한 심리적 압박 등으로 인해 수시로 찾아 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인 것이다. 한국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의하면 변비 에 시달리는 사람의 수가 2015년 이후 매 년 60만명을 넘어선다고 하니 이를 통해 현대인의 애달픈 삶을 엿볼 수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과연 어느 정도로 변을 보지 못 해야 변비라 할 수 있는 것일까. 매일 화 장실에 가지 못한다면 무조건 변비로 봐 야 하는 것인지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 다. 알고 보면 변비의 기준은 생각보다 여 러 가지다.

무조건 변비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주 3회 이상 화장실에 간다면 변비가 아닌 정 상 범주로 보아도 무방하다. 반면 한 번에 나오는 대변 양이 적은 경우, 대변이 잘 나 오지 않아 배를 주물러가며 변을 보는 경 우라면 변비를 의심해볼 수 있다. 대변을 보더라도 보고 난 뒤 시원치 않 은 경우, 대변이 마치 염소똥처럼 딱딱하 게 나오는 경우, 무리하게 힘을 줘야만 변 이 나오는 경우와 같이 배변활동이 원활 하지 못하다고 느껴진다면 역시 변비를 의심해 보고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간혹 만성적인 변비에 시달리며 주기적 으로 변비약을 복용하는 이들을 볼 수 있 는데, 이는 즉각적인 효과는 볼 수 있을지 라도 장기적으로는 대장 운동 기능을 약 화시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행위를 반복 한다면 결국은 만성 변비로 자리잡아 버 리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변비는 어떻게 관리하는 것 이 좋을까? 단기간의 즉각적 효과에 초점을 맞추 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생활습관을 개선 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채소와 과일 과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 충분

를 줄이고 대장 운동력 자체를 높이는 관 점에서 실시되며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한 뒤 적절한 치료제를 활용해 근본적 인 원인 치료에 집중한다. 이러한 한방 치료와 함께 소화 기능을 약

습관은 매일의 컨디션을 조금씩 갉아먹어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적절한 치료와 생 활습관 개선으로 변비를 근본적으로 해결 한다면 전보다 활력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오 타 와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106-2211 Dr.총영사 (at Bank St) ◀기념촬영 ▲축사를 Riverside 전하는 이동옥 www.freewebs.com/newlifeacu

자동차 정비 $30 오일/필터 교환 예약 및 문의: 613-695-9688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 "안전해얄 내차 제대로 고치세요!" Onion Auto Service

[Mortgage Broker Lic. #12050]

30 Cleopatra Drive, Unit C, Nepean, On K2G 0B3 www.onionautoservice.com


No.1190 14, 2020 No. 1190February Fri., February 14, 2020

오타와 광고 오타와 광고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1190호 2020년 2월 14일 (금요일)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