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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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격자도 지원금 받고,줄인다 퀘벡주,CERB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영세 사업체도‘무이자 얻는다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대출’자격 20% 감축 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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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이민자 수를 20% 감축을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5일진행 정 할 예정이다. 기 브리핑을 통해 현재 CERB 지난 자격을 총선에서갖추지 퀘벡주의못한 정권을 잡 신청 근로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자들을 위해 수혜 범위를 확대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하고 긴급 자금을 추가 투입한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다고 밝혔다.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정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필수 근로자, 파트타임 근로자,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계절 노동자 등에게 CERB 신청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혜택이 새롭게더욱 주어진다. 근로시 게 노동환경에 적응할 것을 요 간 단축으로 월 소득이 1000달 구했다. 러의회에서 이하인 그는 계약직이나 프 "우리가 비정규 원하는 것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리랜서,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택한 모든 사람들이 있는 를 구하지 못하는성공할 계절 수 근로자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및 최근 고용보험이 만료된 근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로자 등은 향후 CERB를 신청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트뤼도는 여기에 의용 소방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원(volunteer firefighter)이나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교대 근무를 할 수 있는 도급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업자, 식료품점에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타임으 로한편, 일하는 근로자 트뤼도 수상은등도 지난 포함된 화요일 다고 언급했다.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정부에 따르면, 비자격자 역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길 바 있다. 시 바란다고 CERB에권고한 신청하기 위해서는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2019년 또는 신청일로부터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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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을 도맡고 있다"면서 “ 노인이나 장애인 등 캐나다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을 돌보는 많 은 근로자들에게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마련하겠다”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고그는 약속했다. 민과 정식으로 받아들 또한이민자들을 연방정부가 코로나19 피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무이자 대출 지원 조건을 완화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 금융지원 대상을 확대키로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했다. 16일 저스틴 트뤼도 총리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는 중소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는 긴급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Canada Emergency Business 를 나타냈다. Account; CEBA)에 대한 신청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자격 기준을낮은 낮추는 방안으로 영 기록적으로 수치이다. 지난 월요일 발표된 세업자에 대한 확대 CAQ의 지원을 경제 추진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한다고 밝혔다.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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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지난 화 억 고용주협의회(CPQ)는 달러의 자금을 투입함으로 요일 성명서를사업체들에 통해 이민자는 퀘벡4 써 소규모 최대 주 위해서 필수라며 만번영을 달러의 무이자 신용 "이민자 대출을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지원해 주는 구제 프로그램을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말한다. 이전까지는 신청 희망 장은 말했다. 사업체의 지난 2019년도 급여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총액이 5만 달러에서 100만 달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러 이하여야만 자격 요건을 갖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출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급 붙였다. 여 총액 기준이 2만 총리는 달러에서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자 150만 달러로 확대되면서 혜택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범위가 늘어나게 된다.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이는15%라고 상당수반복해서 영세 사업주들 업률이 지적했다.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가로막 쿼터에 이 5만 달러의 문턱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임금을 밝혔으 혀 신청이 불가하거나,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근로자 대신 하청업체로 지급하 이민자를 는 기업 늘려는 또는 의도를 배당을시사했다. 통해 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스로 임금을 지급하는 자영업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자가 혜택 대상에서 제외됐다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이뤄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진 처방이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앞으로 새로운 크 정부는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혜 수치 대상에 포함된신규 사업체들도 는 임의적이며 이민자의 2022 감소 년반드시 12월 31일 대출 가 더 잘혹은 통합 이전에 될 것이라는 잔액을아니며 상환하는 경우에 한해 의미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 는다면 이념 1만 이외에 다른 무엇이 25%(최대 달러)의 대출 있 면 는가?" 라고 반문했다. 제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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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199호 2020년 4월 17일 (금요일)

CERB 중복 수혜자· `헤어 제품'대란 `품절'이 세태 반영? 비자격자 검증 나선다 CRA 전산착오 문제로 중복 지급 '문의 폭주' 추후 신청 자격 여부 확인..."지원금 도로 뱉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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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에 관심을 보이다가 이제는 헤 어 제품 품절로 이어지고 있다”

23년 전통

해 품절되는 항목도 바뀌면서

고 분석했다.

세태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에서 ‘우한폐렴’이 발생

Nielsen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의 경우 3월 첫 주에는 손소독제

했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일 찍이 마스크가 품절되고, 캐

판매량이 전년 대비 470 %, 에 어로졸 소독제 제품은 385% 판

나다에 감염자가 발생하기 시

매량이 증가했다. 3월 둘째주부터

작한 2월 말부터는 생필품 위 주의 사재기가 급속히 진행

는 전 세계적으로 휴지대란이 이 어져, 일부 매장에서는 아침 일찍

되더니 최근에는 ‘헤어 제품’ 이 품절되는 상황으로 이어지 고 있다. BC주의 경우 3월 21일 미용 등 개인서비스업의 폐쇄 조치 가 발표되면서 시민들은 한 달 가까이 미용서비스를 받지 못 하는 상황이다. 거의 매일 코 로나19 브리핑을 하던 BC보건 당국 보니 헨리 보건관에게, 한 때 “헤어스타일이 달라졌 다”며 일부 시청자들이 지적 했고, 이에 대해 헨리는 직접 머리를 손질한 것으로 해명한 일도 있었다. 이후 SNS를 통해 직접 헤 어를 손질하거나, 웃음을 유발 하는 동영상이 다수 공유되는 등 ‘어쩔 수 없이’ 직접 커팅 이나 염색을 하는 사례가 늘 며 ‘헤어 제품’ 구입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월마트 CEO 인 도그 맥밀런 (McMillon)은 CTV의 한 프 로그램에 등장해 “사람들이 집 에 머물면서 처음에는 생필품 에 관심을 가졌지만, 차츰 퍼

줄을 서서 휴지를 확보하는 사례 가 이어졌다. 3월 중순 이후부터는 햄과 밀 가루, 효모의 판매량이 급증하면 서 3 월 셋째 주와 넷째 주에 베 이킹 효모 판매량은 2019 년 같 은 주에 비해 각각 647 % 증가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4월 이후 사람들의 관심사는 헤 어제품으로 옮겨가 실제 14일 써 리 소재 월마트 한 매장의 헤어 클리퍼와 염색약 등의 매대는 텅 비어있었고, 온라인에서도 헤어 제품들이 품절된 사례가 늘어가 고 있다. 현재 코스코와 월마트, 슈퍼스토어 등은 매장에 따라 손 소독제, 알코올, 마스크, 장갑은 물론 비타민C, 액상비누 등 품절 된 상품에 대해 공지하고 있고, 휴지나 세제 등은 1개씩만 구입 하도록 조처하고 있다. CTV등 현지 언론은 소비자들 의 이러한 품절 사태에 대해 “코 로나19가 장기화될 것에 대한 불 안감을 넘어서, 이제는 현실에서 대응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 이라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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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몇 주 혹은 내년 세금 납부 시점

프로그램이 접수 6일째를 맞이 하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수 혜 자격에 대한 문의가 폭증하 고 있다. 고용보험(EI) 지원금과 CERB 지원금이 동시에 지급되거나 신 청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비자 격자임에도 혜택을 받는 문제 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부가 애초에 제공한 자격 기준이 모 호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CERB 프로그램을 신 청하는 모든 개인은 자금 수혜 자격 여부와 상관없이 우선은 코로나19 재정 구제 혜택을 받 을 수 있도록 자동 승인될 것 이라고 연방 고용부 장관이 금 요일 확인했다. 칼라 퀄트로프(Qualtrough) 고용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 을 통해 “현재는 CERB 신청 자들에게 청구 절차의 일환으 로 소득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 출할 것을 요구하지 않을 계 획”이라며 “다만 향후에는 사 실 여부를 면밀히 검증할 것”

을 기점으로 신청자들의 자격 을 명확히 확인하고, 악용한 이 들을 잡아낸다는 계획이다. 따 라서 애초에 받지 말았어야 할 돈을 지급받은 경우에는 추후 전액 환수 조치될 것을 고려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올바르다. 정부는 "현재 이 문제를 어떻 게 조정해야 할지 다음 단계에 대한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 라며 “추후 지급을 받은 신청 자들에게 연락을 취할 것이니, 현재로서는 정부에 연락할 필 요가 없다"고 안내했다. 한편, CERB 프로그램은 코 로나19 사태의 결과로 소득을 잃은 근로자들에게 가능한 한 신속하게 현금을 지급하기 위 해 소득증명 없이 단순하고 간 단한 자동 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정부는 CERB 신청 접수가 시 작된 월요일부터 현재까지 총 380만 건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3월 15일자부터 560만 건이 넘 는 청구를 처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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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뮤 니 티

No. 1199 Fri., April 17, 2020

캐나다 영주권 신청비 50% 오른다

Korean Newsweek -3-

코리안 뉴스위크

트뤼도 '자가격리' 강화 조치 씨알 먹힐까? 14일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조치 강화 이스터 연휴 퀘벡주 별장 방문 발목

허링톤 레이크의 공식별장에서 가족파티 했기 때문이다. 해당 장소는 트뤼도 총리 관저 가 있는 온타리오주가 아닌 퀘 벡주 지역 오타와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여행, 특히 이스터연 휴에 집에서 보내라고 강조했던 것에 대해 서민은 지키고 권력 자는 안 지켜야 하냐며 분개하 는 글들이 올라왔다.

이달 30일부터 인상 "예비 이민자 신청 서둘러야"

이에 대해 트뤼도 총리는 "3 주간 코로나19에 감염된 부인이 자각격리를 위해 자녀들이 이미

이민국, 향후 10년간 신청비 2~5% 추가 인상 예고

리듀 코지치(Rideau Cottage) 별장에 머물고 있었고, 자신은

캐나다 영주권(PR) 신청시

족에게는 이번 인상이 적용되

지불해야 하는 신청 수수료가 이달 말부터 대폭 인상될 전

지 않는다. 또한 경제계급 이민 가운데

망이다. 9일 연방 이민국(IRCC)은 현 재의 물가상승률과 캐나다 경제 성장률 상황을 고려해 예비 이 민자들의 영주권 신청 비용을 각 50%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오는 4월 30일 오전 9시(EDT)부로 시행에 들 어간다. 이달 말부터 인상된 수 수료대로 지불하지 않은 채 접 수된 신청서는 미완료 상태로 신청자에게 반환된다. 이민국은 시행 시점 전에 접수된 신청서 의 경우에만 현행 수수료 기준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이민국에 따르면, 먼저 경제 비즈니스 계급(자영이민, 창업 이민, 퀘벡 투자이민, 퀘벡 비즈 니스 이민, 퀘벡 자영이민)에서 의 신청 비용이 현행 1050달러 에서 1575달러로 50% 인상된다. 비 경제계급인 경력이민(CEC), 기술 이민(FST), 전문직이민 (FSW)의 경우는 신청비가 550 달러에서 825달러로 오른다. 케 어기버 카테고리 신청자와 가

배우자 초청(또는 사실혼) 비 용도 기존 550달러에서 825달 러로 대폭 인상된다. 부양자녀 에 대한 신청 비용 역시 기존 150달러에서 250달러로 오른다. 단, 랜딩피로 불리는 영주권 발 행비용(RPRF)은 기존 490달러 에서 500달러로 2% 가량만 인 상될 전망이다. 이민국은 이번 인상을 기점으 로 영주권 신청비가 향후 10년 간 2~5%씩 추가 인상될 예정이 라고 덧붙였다. 이민국에 따르면, 이번 신청비 인상으로 10년간 약 7690만 달 러의 차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 상되며, 이민 당국은 이 수익으 로 이민 행정에 대한 비용을 충 당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청 수수료는 향후 의 소비자 물가지수를 반영해 2 년 후인 2022년 추가 인상될 것 으로 예상된다. 다만 영주권 카 드와 영주권 여행증명서, 신분 확인서 등의 수수료는 인상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이스터 연휴라 가족을 만 나러 갔다"고 해명했다.

트뤼도 총리의 부인인 소피 그레구아르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스터데 이 가족행사 사진

트뤼도 연방총리가 지난 연휴 에 주 국경을 넘어가 이스터데 이를 즐기고 온 일로 비판이 나 오고 있는 가운데, 연방 차원에 서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 조치 강화를 발표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14일 브 리핑을 통해 해외에서 돌아올 예 정인 캐나다인들은 격리용 호텔 대신 자가격리를 할 때 신뢰할 수 있는 계획서를 입국 전에 제 출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14일에서 15일로 넘어가는 자 정부터 효력을 발생하게 되는 이 행정명령은 자가격리법에 의거 정부 담당자들이 입국자의 자가 격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보다 더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조 치라고 트뤼도 총리는 덧붙였다. 예로 입국자가 연로한 가족이 있는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겠다 고 계획을 세우는 경우 현재 코 로나19 취약층인 노인과 같이 있

다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고, 또 모두의 안전을 지킨다는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수년간 해외에 거주해 캐나다에 따로 연고가 없는 경우도 마찬 가지다. 트뤼도 총리는 "이런 경 우 방역당국자는 호텔과 같이 2 주간 자가격리하기에 적합한 장 소"라고 말했다. 현재까지도 해외입국자는 코로 나19 증상 유무에 따라 다소 차 이는 있지만 모두 14일간 격리 조치를 취해야 하고 이를 자신 이 격리하는 곳 보건당국에 신 고하도록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런 발표를 하는 날 트뤼도 총리는 부인인 소피 그 레구아르 트뤼도가 인스타그램 에 올린 이스터데이 가족 모임 사진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 다. 지난 이스터데이연휴에 트 뤼도 총리가 관저에서 자동차 로 30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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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날 보수당의 앤드류 쉬어 대표도 봄 국회 개회를 위 해 9인승 챌린저 제트 비행기로 리자이나에서 오타와로 온 일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 비행기에 는 다른 하원의원 2명과 자신 의 부인과 5명의 자녀가 타 정 원 9명을 다 채운 것이다. 사회 적 거리두기를 위해 좁은 비행 기에 정원을 채우는 것이 위험 한 상황에 가족들 6명을 함께 태우고 왔기 때문이다. 이에 대 해 쉬어 대표는 "적당한 거리를 두었고, 최대한 안전을 지켰다" 며 자신의 비판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처럼 지도층에서의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등 확산 방 지를 위한 조치에 반하는 행동 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국민 들의 비판이 해당 기사들 댓글 로 올라오거나 소셜미디어를 통 해 올라오는 등 그동안 정부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강력 한 조치에 순종하며 지내던 국 민들의 불만이 동시에 터져나오 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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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99호 2020년 4월 17일 (금요일)

대부분 국민 정부 코로나19 대책 만족

RCMP "자가격리 위반 100만불 벌금과 3년 징역형"

주정부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 퀘벡주 확진자 사망자 불구 최고

해외에서 캐나다로 들어온 경

가격리를 지키지 않을 경우 징

형을 받을 수 있다.

우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해 야 하는데 이를 어길 경우 어

역형까지 강력한 처벌을 내리겠 다고 10일 발표했다.

자가격리법 명령에 의해 일부 예외를 인정 받은 경우 이외에는

마한 벌금을 물론 감옥에 갈 수

자가격리법 명령을 위반할 경

캐나다에 입국한 모든 사람들은

도 있다. 캐나다 RCMP 본부는 캐나다

우 최대 75만 달러의 벌금이 부 과될 수 있으며 이와 동시에 또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한다. 이들 의무자가 자가격리를 제대

보건청(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 PHAC)의 협조요청

는 최대 6개월간 투옥될 수 있 다. 또 자가격리법 명령을 어겨

로 하고 있는지는 PHAC 공무 원들이 전화나 텍스트 또는 이

에 따라 지난 3월 25일부터 발효

사망자가 나오거나 심각한 신체

메일 등으로 확인을 하지만 직

된 자가격리법 명령(Quarantine Act Order)에 따라 14일의 자

적 피해를 주게 될 경우에는 벌 금이 100만 달러에 3년의 징역

접 이들을 방문해 확인을 하는 일은 경찰들이 할 수 밖에 없다.

현재 캐나다의 확진자 수가

현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비교

세계에서 12번째로 높아졌지만 국민들 대다수는 각 단위 정부

해 보수당의 전 지도자들이 더 잘했을 것이냐는 질문에 아니라

의 조치에 만족하고 있고, 특

고 대답한 비율이 그렇다고 대

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 와 사망자가 나온 퀘벡주의 만

답한 비율보다 절대적으로 높아 트뤼도에 대한 지지도를 보였다.

족도 제일 높은 아이러니한 결 과가 나왔다.

각 주 현 수상이 이전 수상에 비해 더 잘 했을 것이냐는 질

여론설문전문기업인 Research

문에는 그렇다가 39% 아니다가

Co. 14일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정부

41%로 비슷하게 나왔다. BC주 는 35% 대 44%로 현 존 호건

의 조치에 만족한다는 대답이 77%로 나왔다.

수상에 대한 지지도가 상대적으 로 높은 편이었다.

그런데 현재 확진자 수나 사

한편 지난 이스터데이연휴에

망자 수가 가장 많은 퀘벡주가 88%로 가장 높았다. BC주는 72%로 대서양연해주의 80%와 온타리오주의 78%의 뒤를 이어 낮은 편이었다. 연방정부에 대한 전국 만족도 는 68%였다. 지자체 정부에 대 한 만족도는 69%로 나왔다.

트뤼도 총리가 관저에서 자동차 로 30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허링톤 레이크의 공식별장에서 가족파티를 한 것에 대한 비판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 부터 8일까지 1000명의 캐나다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 준오차는 +/- 3.1%포인트이다.

연기된 공연 환불 불가 티켓매스터 규정 변경 논란 각종 이벤트 입장권을 판매하 는 티켓매스터가 은근슬쩍 환불 규정을 바꿔 논란이 일고 있다. 티켓매스터는 코로나 사태 후 각종 공연이 줄줄이 연기된 가 운데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 지 않고 최근 환불 규정을 변 경했다.

바뀐 규정의 요지는 공연이 연 기된 경우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취소된 이벤트에 대해서 만 환불한다는 것이다. 티켓매스터는 규정을 바꾸기 전엔 연기된 공연에 대해서도 환불해주곤 했다. 티켓매스터의 규정 변경에 대

해 소비자들은 “미리 티켓을 구 입한 공연이 연기되면 사정상 가지 못할 수도 있다”며 “코로 나 사태 속에 환불 규정을 바꾼 것은 꼼수”라고 비난하고 있다. 올해 북미에서 열리려던 음악 공연은 코로나 여파로 대부분 연기 또는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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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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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보수당 쉬어 대표 “WHO, 신뢰 어려워”

WHO가 계속해서 중국의 눈 치를 보고 있는 이유는 테드로 스 사무총장이 중국의 지원으로 지난 2017년 지금의 자리에 오

제1199호 2020년 4월 17일 (금요일)

주캐나다 대사관 Stay Strong 캠페인 동참

를 수 있었고, 같은 해 중국이 4달 사이에 전 세계적으로 확산 하며, 지금까지 14만 명이 넘는

WHO에 10조원 가량을 투자하 겠다고 밝혔던 데에 있는 것으

목숨을 앗아가고 2백만 명 이상

로 풀이되고 있다. WHO의 늑장 대처와 ‘중국

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그러나 세계 인류의 보건을 책 임져야 하는 WHO는 바이러스 가 중국 국경을 넘어 인접국으 WHO(세계보건기구)가 코로 나19가 세계로 확산하는데 안 일한 대응을 했다는 비판을 받

로 이미 퍼지고 나서인 1월 말 이 되어서야 ‘비상사태’를 선포 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늑장

는 가운데, 앤드류 쉬어 보수당 대표도 WHO의 신뢰성과 ‘중국

대응’을 하며 조기 진압에 실패 했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

편향’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중국이 코로나19의 심각성에

쉬어 대표는 15일 오전 기자회 견에서 “WHO가 제공하는 정보

대해 쉬쉬하며 이번 사태를 더 키웠다는 지적이 나옴에도, 지난

의 정확성에 대해 심각히 우려 된다”며 “자유당 정부는 WHO

2월 말 WHO 조사관으로 중국 을 방문한 캐나다 출신의 브루

의 정보를 왜 계속 맹신하는지 에 대해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기자회견에서도 WHO의 신뢰도와 ‘중국 편향’ 에 대해 비판한 데 이어 연이은 ‘WHO 때리기’에 나선 것이다. 코로나19는 지난 12월 말 중국 우한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약

스 에일워드(Aylward) 박사는 “세계가 중국에 빚졌다”고 말하 고,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 수스(Ghebreyesus) 사무총장이 중국의 신속한 조처에 국제사회 가 존경을 보내야 한다는 발언 을 하는 등 WHO의 노골적인 ‘ 중국 편들기’는 멈추지 않았다.

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모두에 게 힘든 시간이 이어지면서 이 럴 때일수록 지치지 않고 함께 힘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 미로 진행 중이다.

편들기’가 계속되자 트럼프 대

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

통령은 “기본적인 임무를 수행 하는 데 실패했고, WHO의 업

하기 위해서 ▶ 자신만의 응 원문구를 담은 로고를 만들

무는 중국 위주로 돌아간다”고 비판하며 WHO에 대한 자금지

어 @stay_strong_campaign 프 로 필 링 크 또 는 b i t . l y/ StayStrong2020 접속하고 ▶

원을 중단할 것을 지시하는데 이르렀다. 캐나다도 WHO을 맹신하다 혼 란을 가중했다는 목소리도 나오 고 있다. 연방보건당국은 WHO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 사 신맹호)은 #StayStrong 캠 페인에 함께 한다고 밝혔다.

#StayStrongCampaign 해쉬 태그와 함께 로고를 SNS에 업 로드하고, ▶ 캠페인을 이어갈

Stay Strong 캠페인은 코로

세 명의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부정적인 입장이다가, WHO가 마스크의 유용성을 뒤늦게 시

사회에 경고를 보내는 것을 6일 간 미뤘다는 AP통신의 최근 보

틴 트뤼도 총리는 최근 미국이

사하자 보건당국도 최근들어 부 랴부랴 ‘마스크 착용이 도움 된 다’며 입장을 선회했던 바 있다. 또한, 캐나다가 WHO의 권고 에 따라 지난달 중순까지 국경 을 폐쇄하지 않았다가 코로나19 에 대한 조기 진화에 실패했다 는 비판 여론도 적지 않다. 중국이 코로나19에 대해 국제

도에 쉬어 대표는 “우리는 공산

WHO에 대한 지원 중단을 선 언하고,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주의와 독재, 인권탄압을 저지 르고 있는 중국이 WHO에 지 나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며 “중국이 진실 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나오는 것에 대해 걱정 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기자회견에서 저스

제기되는 것에 대해 “WHO에 대한 비판이 있다는 것을 인지 하고 있지만, 지금 세계는 국제 공조가 필요할 때”라며 “WHO 는 국제 공조에 있어 매우 중요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 에, 우리는 계속된 신뢰를 보내 야 한다”고 말했다.

와 더불어 ‘마스크 착용’에 대해


No. 1199 Fri., April 17, 2020

코리안 뉴스위크

항공권 '환불' 대신 '바우처' 이의제기 가능할까?

Korean Newsweek -7-

코로나 중, 넓어진 이민 문호

급행이민(EE) 점수 내려 연방정부가 발표한 급행이민

시해 목표치를 달성할 계획”이

(EE)의 합격점수가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점을 기록했다.

라고 말했다. 이민부는 올해도 지난해 수준

지난 9일자 급행이민의 합격 점수는 464점으로, 총 3,294명

인 34만1천 명의 이민자를 수용 하고 향후 목표치를 36만1천명

에게 영주권 초청장을 발부했다.

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날에만 두 차례의 급행이민 선발이 실시돼 총 3,900명이 선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국가들 이 빗장을 걸어잠그고 있으나 캐

발됐으며, 올들어 총 2만6,500 명이 초청장을 받았다.

나다는 친이민 국가로서의 면모 를 발휘하고 있다.

이민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

지난달 13일 특별 이민자 정책

태로 정상적인 이민 업무가 진 행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

을 발표하면서 이민신청 서류를 받은 뒤 미비한 점을 보충할 수

기적으로 급행이민 선발을 실

있는 시간까지 주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

한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 방

따르면 ‘차지백 과정’은 항공사

산으로 운항이 마비된 항공사들 이 취소가 불가피한 항공권에 대

법은 없을까? 항공여객권리 옹호단체 게이버

가 취소한 항공권을 구입한 항 공 승객에만 해당된다. 승객의

해 ‘환불’대신 ‘바우처(voucher)’ 를 제공하면서 소비자 불만이 폭

루카스 설립자는 승객들이 돈 을 돌려받을 수 있는 또 다른

자발적인 여행 취소에는 해당되 지 않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

증하고 있다.

알려지지 않은 옵션이 있다고 안

은 카드사에 이의를 제기하기 전

일정 기간 안에 항공권을 다 시 예매할 수 있는 혜택인 바우

내했다. 루카스는 CTV 뉴스와 의 인터뷰에서 항공사가 승객들

에 비행기가 취소되었다는 증거 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또

처는 항공권 가격이 오르면 같 은 가격으로 다시 항공권을 구

의 항공편 취소에 대해 원금 결 제 형태로 환불을 해주지 않을

한 항공권 판매업체에 직접 환 불을 요청하고, 향후 여행 바우

매하기 어렵고, 사용 기한도 짧

경우, 승객들은 카드사에 이의

처를 받지 않는 합리적인 시도

아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기 때 문이다.

를 제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신용카드 발행 은행의 ‘차

도 중요하다. 그는 특히 "카드사로부터 안

여행업계에 따르면 에어캐나 다등 상당수 외국 항공사은 현

지백(지불거절, charge back)’ 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된다는 대답을 들었다면 강하게 거부해야 한다”며 "지불거절 클

재 코로나 여파로 인한 영업난

가 가맹점이 이행했다고 믿지 않

레임을 제기하고 싶다고 강한 어

을 이유로 항공권 환불을 중단

는 거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조로 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코로나

이는 IMF가 지난 1월 캐나

하거나 조건부 면제를 걸어놓고 일정 기간 안에 다시 예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유도하고 있다. 에어캐나다 역시 2021년 4월 30일 이전을 기준으로 향후 여 행에 대한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예약시 환불 가능한 티 켓을 구입하지 않는 한 환불 접 수는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다른 방식으로 정당

수 있는 환불 방법이다. 소비자 의 이의에 대해 카드사에서 승 인하면 거래에 대한 환불이 처 리될 수 있다. 루카스는 "향후 바우처를 받 기로 합의한 적이 없기 때문에 (항공사와) 맺은 계약은 합당하 지 않다"며 “따라서 피해를 본 승객들은 계약을 취소할 권리 가 있다"고 주장했다. 루카스에

루카스는 "이미 일부 피해 승객 들로부터 차지백 성공담을 들 었다며, “차지백 요청이 거부될 경우에는 법에 위반되는 행위라 고도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루카스는 향후 여행 바우처를 이미 수락한 고객도 이 바우처 가 유일한 선택사항이라는 말 을 들었을 경우 지불거절을 받 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

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충 격을 반영해 올해 캐나다 경제

다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8% 로 제시한 것과 비교해 8%포인

성장률 전망치를 -6.2%로 하 향조정했다. IMF는 14일 발표한 세계경제 전망(WEO) 보고서에서 캐나다 경제가 올해 -6.2%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가 2021년에 다 시 4.2% 플러스 성장률을 회복 할 것으로 전망했다.

트 가량 하향된 것이다. 다만 IMF는 내년부터 경제 활동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것 이라는 예측과 올해 경제가 크 게 나빠진 데 따른 기저 효과 를 감안해 2021년 성장률이 비 교적 큰 폭으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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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캐나다 경제 성장률 -6.2%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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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CERB 2차 접수 시작 신청 전 유의사항은?

받은 수혜자들은 CERB에 실

태는 정확하게 지불된 것이 맞

체크(cheque)를 가지고 있는 사

수로 두 번 지원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경우 CERB를 공동

다”고 명시하고 있다. ▶︎CERB를 신청 후 자격이 없

람들은 온타리오주 서드베리에 있는 CRA의 세금 센터로 보내

으로 관리하고 있는 캐나다 국

어진 경우

지불금을 반환할 수 있다. 이외

세청(CRA)이나 서비스 캐나다

CERB를 신청해 지원금을 받

다이렉트 디파짓을 사용했거나

가 직접 수혜자들에게 연락을 취할 것이고, 따로 문의할 필요

았지만 예상보다 일찍 직장에 복 귀했거나, 혜택을 받은 자격이

지급받은 체크를 더 이상 가지 고 있지 않는 경우는 개인 체크

는 없다. 또 다른 경우는 고용 보험(EI) 신청자들이 CERB에

없어졌음을 뒤늦게 깨달은 이들 의 경우에는 지원금을 도로 뱉

를 CRA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 다. 이 때 체크에 ‘The Receiver

도 별도 지원하면서 이중 지급

어내야 한다. CRA 측은 "CRA

General for Canada’로 수

신청일은 기존과 같이 태어난

이 이뤄진 경우로 볼 수 있다. 현재 신청자들은 EI와 CERB를

를 통해서 지원했던 수혜자들은 CERB 지불금을 반환하거나 상

신자를 적고 ‘Repayment of CERB’라고 기재한 다음, SIN

월생에 따라 달리해야 한다. 1월 ~3월생 신청 희망자는 월요일에

동시에 받을 수 없게 되어 있다. 이 경우에도 연방정부는 직접

환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넘버나 TTN(Temporary Tax

신청해야 하고, 4~6월생은 화요 일, 7~9월생은 수요일, 10~12월

연락을 취할 계획이며, 추후 환

1차분 수혜자도 자격 충족 시 재신청해야 내달 9일까지“중복 수혜자 등 지침 안내” 만료된 근로자 등도 추가 혜택 대상이다.

생은 목요일에 신청할 것이 권

수 조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지난 8일 장 이브스 듀

고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는 모든 월생이 신청 가능하다.

클로스(Duclos) 재무장관은 1차 분 신청 당시 이중 지급 문제에

정부는 CERB 자격 요건을 충

대해 2차분 지급액이 함께 반

족하는 신청자에 한 해 3월 중 순부터 9월 26일까지 최대 16

영된 것이라고 밝혔었으나, 고 용부는 향후 “4000달러를 받은

1차분 신청이 3월 15일부터 4월

주간의 혜택을 청구할 수 있다 고 전했다.

사람들은 같은 급여 기간에 두 번 잘못 신청한 것”이라고 입장

11일까지로 완료됐으며, 앞으로 2차 신청이 4월 12일자부터 5 월 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CERB를 재신청 하거나 처음 신청하는 이들 모 두 CRA 온라인 또는 전화로 2 차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와 더불어 계약직이나 비정규 프리랜서, 최근 고용보험(EI)이

한편, 1차분 신청 당시 중복 지급을 받은 신청자들의 경우 에는 아래의 지침을 따를 것이 요구된다. ▶︎각 2000달러를 두 번 지급 받은 경우 칼라 퀄트로프(Qualtrough) 고용부 장관에 따르면, 2000달 러의 동일한 지급액을 연이어

을 번복했다. ▶︎CREB 지급액이 많은 경우 2000달러를 두 번 지급받은 것 은 아니지만, CERB 지원금을 기존 혜택 이상 지급받은 수혜 자들의 경우는 따로 문의하거나, 환수할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으로 보인다. 현재 CERB 포털 은 “다른 모든 조합의 지급 형

연방정부가 추진하는 캐나다 긴급 대응 혜택(CERB) 프로그 램이 지난 13일부로 2차 접수 를 시작한 가운데, 앞서 지원을 받은 수혜자들도 계속 혜택을 받으려면 재신청을 해야 한다. 정부는 매 4주마다 2000달러 를 지급하는 CERB 프로그램의

제1199호 2020년 4월 17일 (금요일)

가령, 우편을 통해 지급받은

Number)를 적어 넣으면 된다.

加 코로나19 사망자 절반, 요양기관서 발생 코로나19로 인한 캐나다 사망

는 이번 연휴에 약 300명이 증

자 중 절반 가까이가 장기 요양 기관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

가하며, 14일 오후 기준 898명 으로 집계됐다. 연방 보건당국은

로 나타났다. 연방 보건당국 테 레사 탐 보건관은 코로나19 대 응 정기 브리핑에서 “주에 따라 다르지만, 절반에 가까운 사망 자가 장기 요양기관에서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바이 러스 확산이 완화되더라도, 요 양기관에서 발생하는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국내 사망자 중 약 94%가 60대 이상일 정도로 코로나19 바이러 스는 노년층에 더욱더 위협적이 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바 이러스에 취약한 노인들이 모여 거주하는 장기 요양기관에서 집 단 감염이 꾸준히 발생하고 사망 자가 속출을 막기위해선 당국의 조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목소 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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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99 Fri., April 17, 2020

코리안 뉴스위크

일본 전국에‘코로나 긴급사태’

밖에 없다”고도 했다.

9220명에 달한다. 크루즈선 ‘다

상으로 일률적으로 1인당 10만

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확진자

엔(약 113만원)을 지급하는 방안

712명을 합하면 일본 내 누적

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수입 이 급감한 가정에 한해 가구당

감염자는 9932명이다. 특히 최 근 1주일 동안 확진자는 하루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일

30만엔(340만원)을 지급한다는

평균 536명 늘었다. 한국은 16

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명에 육박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밤 총리 관

기존 방침을 두고 “대상이 좁다”

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

는 등 불만이 커지자 진화에 나 선 것이지만, 추가경정예산을 재

만613명이며 최근 1주일 새 하 루 평균 27명의 확진자가 나왔

저에서 정부대책본부를 열고 “

편성하는 이례적 사태가 발생했 다고 NHK는 지적했다.

다. 이런 추세가 그대로 이어진 다고 가정하면, 일본의 누적 확

앞서 일본 정부는 이날 오후

진자는 18일쯤 한국을 추월할

전문가로 구성된 ‘기본적 방침 등 자문위원회’를 열고 긴급사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전역에서 감염자가 급증

태 선포의 전국 확대가 ‘타당하 다’는 평가를 받았다. 니시무라

하고, ‘병원 내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의료 붕괴’가 일어

야스토시 경제재생담당상은 국

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

회 중·참의원 운영위원회에서 이 방침을 보고했다.

도 긴급사태 선언의 전국 확대 를 결정한 배경으로 풀이된다.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 선포 지 역을 전국으로 확대키로 한 배

요코쿠라 요시타케 일본의사회 회장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

경은 간명하다. 7개 지역에 한

고 “의료 종사자가 감염되면 의

정해 긴급사태를 선포한 뒤에도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번지 고 있기 때문이다. “국면이 바뀌 었다고 판단했다”고 NHK는 설 명했다. 실제 일본 내에선 누적 확진자가 1만명에 육박하고 있 다. 이런 증가세가 이어지면 며 칠 내 한국보다 감염자 수가 많 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

료 붕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 다”고 호소한 바 있다. 후생노동성의 전문가팀 클러 스터 대책반은 같은 날 아무런 감염 확산 대책을 취하지 않을 경우 코로나19 위독 상태 환자 수가 총 85만명이 발생해 최악 의 경우 이들의 절반인 42만명 이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계심을 끌어올렸다.

지역의 (코로나19) 유행을 억제 하고, 특히 (4월 말 대형 연휴 인) 골든위크 때 사람의 이동 을 최소화하는 관점에서 긴급 사태 선포 지역을 전 도도부현 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 다. 이들 지역에 대한 긴급사태 적용 기간은 지난 7일 선언한

아베 신조(사진) 일본 총리가 16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 본 열도 전역에 ‘긴급사태’를 선 포했다. 지난 7일 도쿄도를 비 롯한 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 체)에 한정해 긴급사태를 선포

한 지 9일 만에 전국 47개 광 역자치단체로 대상 지역을 확대 한 것이다. 긴급사태 선포 뒤에 도 코로나19 감염자가 빠르게 증 가하고, ‘의료 붕괴’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후 9시 현재 일본 내 확진자는

아베 총리는 “모든 국민을 대

선포, 확진자 한국 추월할 듯

ㆍ7개 지역서 9일 만에 확대 ㆍ17일 1만명 넘을 수도 ㆍ아베 “연휴 때 이동 자제를” ㆍ의료붕괴 현실화 우려 커져

Korean Newsweek -9-

7개 지역과 마찬가지로 다음달 6일까지다. 아베 총리는 “도시부에서 사 람들의 이동 등에 따른 클러스 터(집단감염)가 곳곳에서 발생 하는 등 감염 확산 경향이 보 인다”며 “도도부현을 넘어 절 대 이동하지 않도록 주민들에 게 촉구해달라. 어떻게든 최저 70%, 최대 80%까지 사람들의 이동을 줄여야 한다”고 했다. “ 국난이라고 말해야 할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선 일본 전체가 한 덩어리가 돼 대처해 나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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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99 Fri., April 17, 2020

민주당 180석, 무슨 일 할 수 있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세 번째)가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 련된 당 선거상황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종합상황판에 당선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걸 더불어시민당 상임선대위원장, 이인영 더불 어민주당 원내대표, 이해찬 대표, 우희종 더불어시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민주당 압승으로 마무리 월 15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

미래통합당은 84석을, 그 위성

다는 것이다.

러진 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에 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더불

정당인 미래한국당은 19석을 얻 었다. 정의당은 지역구에서 경기

이는 결국 소선거구제 하에서 정당별 국민지지도와 의석의 괴

어시민당과 함께 국회 전체의석 60%를 차지하는 대승을 거뒀

고양갑에 출마한 심상정 대표만 생환하고 비례대표 5석을 차지

리를 부분적으로 보완하자는 입 법 취지가 훼손되는 결과로 나

다. 야당인 미래통합당은 미래

해 모두 6석, 안철수 대표가 이

타났다. 10%에 육박하는 국민

한국당과 합쳐 개헌저지선을 겨 우 넘긴 것에 위안을 삼게 됐다.

끄는 국민의당과 정봉주 전 의 원과 손혜원 의원이 주도한 열

들의 지지표를 받은 정의당은 원래의 입법취지에 따르면 전체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사태 속에 치러져 당초 투표율이 이

린민주당은 비례대표 의석만 3 석씩 차지했다.

의석의 10분의 1인 30석에 가 까이 접근해야 하지만 결국 현

제21대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

가져가게 된다. 가장 유력한 후

전 선거보다 내려갈 것으로 예

무소속 당선자는 대구 수성

재 의석수와 같은 6석을 차지

을 거두면서 그야말로 ‘개헌 빼 고 다 할 수 있는’ 막강한 의회

보는 21대 국회에서 여당 내 최 다선인, 6선에 오른 박병석 민

측됐지만, 10일과 11일 치러진 사전투표율이 26.7%에 이르는

을에 출마한 홍준표 전 자유한 국당 대표 등 5명이다. 더불어

한 것이 현실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에서 집

권한을 갖게 됐다.더불어민주당 (163석)과 더불어시민당(17석)이

주당 의원이다. 교섭단체를 구성 할 수 있는 제3당이 사라지면서

등, 뜨거운 투표 열기 속에 4월 15일에는 최종 투표율 66.2%를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얻은 180석은 국회 총 의석수의 5분

권 민주당의 압승과 야당에 대 한 준엄한 심판이 나타난 이유

이번 총선에서 확보한 의석수는

부의장 1명 몫도 민주당이 가져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의 3으로, 단독으로 패스트트랙

에 대해 ▲20대 국회가 4년 내

모두 180석으로, 전체 300개 의 석 가운데 5분의 3에 해당하는

올 수 있다. 국회 부의장에는 5 선 반열에 오른 김진표·이상민·

의 사전투표율 58.0%보다 8.2%

법안 처리가 가능하다.

내 국회 본연의 기능인 법안 통

수치다. 우선,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의 출석과 출석 의원 과반의 찬성’으로 의결이 가능한 대부분의 법안을 민주당 주도로 통과시킬 수 있다. 국회 임명 동의가 필요한 국무총리· 대법관·헌법재판관 등에 대한 임 명동의안도 과반 의석만 있으면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가 가능하 다. ‘180’이 매직 넘버인 까닭은 야당이 반대하는 법안도 시간문 제일 뿐 모두 통과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재적의원 5분의 3 이 상의 찬성이 필요한 신속처리안 건(패스트트랙)을 지정할 수 있 고, 의사 진행을 막는 무제한 토 론(필리버스터)도 중단시킬 수 있다. 야당이 국회법 테두리 안 에서 쓸 수 있는 견제 장치는 거의 무력화되는 셈이다. 민주당은 21대 국회 원구성 협 상에서도 확실한 주도권을 쥘 것 으로 예상된다. 본회의 진행·법 안 직권상정 등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국회의장은 관 례에 따라 다수당인 민주당이

변재일 민주당 의원이나, 4선 의 원인 정진석·주호영 미래통합당 의원 등이 거론된다. 법안의 운명을 가르는 상임위 구성에서도 민주당의 입김이 세 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 16개 상 임위원장은 원내교섭단체 소속 의원 수 비율에 따라 배정하는 만큼, 민주당은 10~11개 상임위 원장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 상임위로 꼽히는 법제사법 위원장은 보통 야당이 맡는 것이 관례였으나, 전적으로 교섭단체 간 협상에 의존해 상임위원장 배분이 정해지므로, 여당이 가 져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민주당이 압도적 과반을 차지 하면서 전반기 원구성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도 커졌다. 국회법 에 따르면 오는 6월7일까지는 전 반기 원구성을 마쳐야 한다. 다 만 통상적으로 야당이 자체 몸 값을 높이기 위해 국회 원구성 을 하나의 협상 카드로 활용해 온 만큼, 원구성이 지연될 가능 성도 배제할 수 없다.

높은 수치다.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비 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합해서 180석을 확보하는 것으로 집계 됐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 은 개헌저지선인 100석보다 3 석 많은 103석 확보에 그쳤다. 지역구에만 후보를 낸 더불 어민주당은 수도권에서의 선전 과 전라지역에서의 압승을 통해 163석을 얻었고, 위성정당인 더 불어시민당은 33.35%의 비례득 표율을 차지해 17석을 차지했다.

따라서 야당인 미래통합당이 20대 국회처럼 국회 등원을 거 부하는 방법으로 법안 처리를 방해하는 모습은 더 이상 일어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아쉬웠 던 점은 지난해 12월 더불어민 주당을 중심으로 정의당, 민주 평화당, 바른미래당 그리고 대 안신당이 함께 통과시킨 ‘연동 형 비례대표제’가 거대 양당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을 만드는 꼼수로 그 입법취지가 무산됐

과가 가장 저조했다는 점 ▲개 혁을 거부하는 야당에 대한 국 민의 심판심리 작용 ▲문재인 정부에게 남은 임기동안 개혁 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라는 국 민의 주문이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방역위기와 현재와 미래에 걸 쳐 확산될 경제적 위기 앞에서 국난 극복을 위해 정부와 여당 에 ‘힘 모아주기’를 한 것이라 고 설명했다.

홍준표“보수의 참패 안타까워 조속히 복당해 당 정상화할 것”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66)가 여의도에 돌아왔다. ‘친 정’인 미래통합당은 이번 총선 에서 쓰라린 패배를 맛봤지만, 당을 떠난 그는 대구에서 기사 회생했다. 당선이 확실시된 16일 새벽 홍 당선인은 대구 수성을 선거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보수가 참패한 것이 안타깝다”

며 “조속히 당으로 돌아가 당 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 을 지고 대표직을 내려놓은 홍 당선인은 애초에 자신의 고향인 경남 밀양·창녕·함안·의령에 출마 하려 했으나 당 공천관리위원회 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제안했 다. 그는 부산·울산·경남 험지로

꼽히는 경남 양산을을 역제안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사 실상 컷오프(공천배제)됐다. 지 난달 그는 대구 수성을에서 무 소속으로 출마했다. 홍 당선인은 당선 일성으로 “천신만고를 겪 으면서 승리를 했지만 우리 당 이 참패하는 바람에 마음이 참 무겁다”고 말했다. 그는 대권 재도전을 노리고 있 다. 선거 기간에 이미 “대통령 한번 해보기 위해 대구 왔다” 고 공언했다.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99호 2020년 4월 17일 (금요일)

“더 많이 당선 못시켜 미안” 문 대통령,“코로나 19 대응에 세월호 교훈 담겨” 결국 눈물 쏟은 심상정 다”는 생각을 밝혔다.

양당 후보 제치고 지역구 당선됐지만 정의당‘초라한 성적’

또한 아직 해소되지 않은 의 혹을 풀기 위한 진상규명과 세

지속 가능성·미래세대 양성에‘빨간불’…‘당 재건’과제로

월호와 관련 사업 추진을 강조 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4.16

석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거대 양당의 비례정당 창당이라

생명안전공원, 국립안산마음건

는 ‘꼼수’에 밀려 실제 성적표는 초라했다. 정의당의 의석은 이

강센터 건립을 차질없이 진행하 고,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하겠

번에도 6석에 그쳤다. 이번 21 대 총선이 ‘역사적 오점’도 남겼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6주기

다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발 언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심 대표는 “이번 총선은 양당 정치의 강고함, 지역주의, 선거개

를 맞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세월호 아이들이 우

혁 와해 등 역사적 오점도 함께 남겼다”며 “정의당은 낡은 양당

리에게 공감을 남겨주었습니다’ 라는 제목의 추모글을 남겼다.

정치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무

문 대통령은 추모글에서 “어 느 때보다 공감이 필요한 때 세 월호 6주기를 맞았다”며 “우리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6일 “

대선보다 많은 297만명의 시민

릎 꿇지 않았다. 지역구 후보들 이 마지막까지 정의당의 이름으

고단한 정의당의 길을 함께 개 척해온 우리 후보들을 더 많이

들이 정의당을 지지해줬다. 하 지만 정의당은 10%에 육박하는

로 선거를 치렀다”고 말했다. 소 수자를 대변하는 정치도 이어가

는 세월호를 통해 우리가 서로 얼마나 깊이 연결된 존재인지도

당선시키지 못해 정말 미안하 다”며 눈물을 흘렸다. 심 대표 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울먹이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 했다. 정의당 지역구 후보 75명 중에서 당선된 사람은 심 대표 가 유일했다. 심 대표는 “지난

지지율에도 전체 의석 300석 중 에서 2%에 불과한 의석을 갖게 됐다”며 “최선을 다한 당원들과 정의당의 홀로서기에 응원해준 국민에게 더 좋은 결과 보여드 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애초 정의 당은 20대 총선보다 더 많은 의

겠다고 했다. 그는 “국회의 장벽을 넘지 못 한 여성과 청년 소수자를 대변 하겠다”며 “20년 외롭고 험한 길을 왔지만 정의당은 다시 시 작하겠다. 진보대안세력으로 길 을 찾아 더 깊고 넓은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알게 되었다”고 공감과 연대를 강조했다. 이어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와 대 책 속에는 세월호의 교훈이 담 겨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유 산으로 남겨준 아이들을 기억하 며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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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입장을 밝혔다. 글 마지막에서 문 대통령은 “ 마음을 나누면 슬픔을 이길 수 있고, 누군가 옆에 있다고 믿으 면 용기를 낼 수 있다”며 “우리 는 언제나 서로가 서로에게 희 망”이라는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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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아시나요>

제1199호 2020년 4월 17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전 나 유

155.중국 혁명의 아버지

우리의 동기생들, 성우편-1

쑨원 1978년 11월 21일, 이 날은 우

오릅니다. 목소리 연기만 하는데

리에게 있어 인생최대의 전환점이

도 온갖 몸짓을 다해가며 연기하

되기도 하면서 우리의 꿈을 꽃피

는 성우들의 모습은 보는 그 자체

근대 중국은 격동의 역사를 겪

던 쑨원이 이를 실행에 옮긴 것

취임한 뒤 중화민국의 성립을 공

울 수 있는 인생 최고의 날로 기

만으로도 감동이었습니다. 드라마

억된 날입니다. 셀 수없는 경쟁자

연습 장면을 오디오 없이 감상하

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중국 에 큰 영향을 끼치기도 했고, 현

은 청일전쟁 때였다. 청일전쟁의 발발을 계기로 청의 무능한 황

포했다. 하지만 혁명군의 세력이 그리 크지 않았고 외국 열강의

를 물리치고 당당히 동아방송의

면 일반인들의 시각으로 볼땐 완

재까지 존경을 받기도 한다. 하지

실을 없애기 위해 홍콩에서 흥

침입을 걱정한 쑨원은 정적 위

성우 9기생으로 출발한 8명의 동

전히 정신 나간 사람들의 모습처

기생들은 고난 끝에 축복을 받은

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성우

만 그 중에서도 근대 중국의 아 버지라 불리는 인물이 있다. 바

중회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지 만, 미처 실행하기도 전에 계획

안스카이(원세개)가 청의 황제의 지위를 박탈, 퇴위시키고 공화

끈끈한 동지들입니다. 남자 넷 여

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때가 가장

자 넷으로 선발된 우리 9기 성우

행복한 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로 ‘중국 혁명의 아버지’로 불리 는 쑨원(孫文, 손문)이다. 중국 본

이 탄로나 봉기는 실패하고, 쑨 원은 결국 수배자 몸이 돼 일본

국을 받아들인 뒤 수도를 난징 으로 바꾼다면 대총통 자리를

들은 트레이닝을 거쳐 정식 방송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를 발산하다

토에서 마오쩌둥과 누가 더 위대

으로 몸을 피하게 된다. 일본에

물러나겠다고 동시에 선언한다.

에 투입되기까지 기라성같은 선배

보면 온 몸, 또는 온 얼굴의 표정

들의 방송을 모니터하면서 매일

연기가 자연스럽게 나오게 마련입

한 인물인가는 지금도 갑론을박 중이지만 본토나 타이완에서 모

서 하와이,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영국 런던으로 간 쑨원은 여러

결국 위안스카이는 선통제를 퇴위시키게 되며 그렇게 300년

매일을 그야말로 희망에 부풀어

니다. 그렇게 꿈에도 그리던 성우

서 지냈습니다. 서울의 한복판 광

생활이지만 녹녹한 것만은 아니어

두 국부(國父)로 추앙하는 인물 임은 분명하다.

학문을 접하며 혁명에 대한 더 큰 꿈을 꾸기 시작했다.

간 이어져온 중국의 왕조는 끝 나고, 약속대로 위안스카이는

화문 네거리에 위치한 동아방송

서 담당 피디나 부장으로부터, 또

쑨원은 1866년 11월 12일 광둥

다시 일본으로 돌아온 쑨원은

새로운 대총통이 된다. 후에 쑨

사옥으로 들어갈 때는 왠지 모를

는 선배들로부터 호되게 야단 맞

뿌듯함이 온 몸과 마음을 따뜻하

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럴

성의 췌이헝이라는 소박한 하류 층 마을에서 태어났다. 관광지로

천천히 세력을 모아 중국혁명동 맹회를 조직했다. 그리고 중국혁

원은 난징에서 국민당 결성대회 를 열고 위안스카이가 삼민주의

게 감싸는 느낌이었습니다. 선후

땐 눈에서 눈물을 쏙 빼가며 가

배 질서가 군대와 같이 뚜렷한 속

슴 쓰린 하루를 보내야만 했습니

에서도 모든 것이 즐겁기만 했고

다. 그러나 막내 후배를 바라보는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아침 일

선배들의 마음 또한 참 따뜻해서

찍 출근해서 치울 것도 없는 성

울적하거나 어려운 후배들을 다

우실을 꼼꼼이 정돈하고 자판기에

독이며 저녁의 거한 만찬으로 위

서 커피를 뽑아 성우 동료들과 즐

로해주기를 마다하지 않는 온정이

거이 나눠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

넘쳐났습니다.그렇게 모든 희노애

는 방송국 생활은 꿈의 시간들이

락을 같이 하며 하루의 반 이상을

었습니다. 드라마 연습 시간이 되

함께 하던 우리 동기생들은 서로

면 성우연습실은 연극 공연을 앞

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이해하

둔 무대 뒤의 마지막 리허설 장면

는 처지여서 가족과도 같은 공감

을 방불케 할 정도의 열정이 피어

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유명한 마카오에서 30리 정도밖 에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당시 포루투갈의 지배를 받고 있던 곳 이었다. 그 당시 마카오는 서양의 문화와 동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었고, 덕분에 쑨원은 동양문 화와 서양문화를 동시에 체험하 며 성장할 수 있었다. 쑨원은 후 에 서양인이 운영하는 의과대학 에서 공부를 하고 1892년에는 의 사 면허까지 취득했지만, 의학보 다는 늘 정치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바로 중국이 처한 절박한 현실 때문이었다. 당시 중국 청나라는 외국의 침 략에 제대로 대응하지도 못하고, 지배층의 부패함 때문에 국민들 은 늘 굶주리며 쪽박찬 삶을 살 고 있었다. 쑨원의 시선으로 바 라본 중국은 너무나도 변화가 필 요한 절박한 상황이었고, 결국 당시 지배층의 무능에 대한 분 노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청 에 대한 위기의식으로 인해 나 라를 바꿔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항상 그런 생각을 갖고 있

명동맹회의 지도자로, 중국을 < 민주적인 공화국>으로 바꾸기 위 한 혁명준비에 들어갔다. 쑨원을 말하며 ‘삼민주의’ 사상을 빼놓 을 수는 없다. 중국혁명동맹회의 지도자로 민주공화국에 대한 건 설을 꿈꾸던 당시, 쑨원이 갖고 있던 사상이 바로 삼민주의(민 족주의, 민권주의, 민생주의)다. 이는 중국 근대 혁명의 기본 이 념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삼민 주의를 기초로 쑨원은 일본에서 계속해서 청의 혁명을 준비하였 다. 그러나 결국 그 세력이 너무 커져버린 탓에 청의 압력으로 일본은 쑨원을 추방하고 만다. 쑨원이 혁명에 대한 외교적 지 원을 위해 서구 열강들을 돌아 다니던 때에, 중국에서는 혁명 파들의 봉기가 일어났다. 봉기는 성공했으나 당시 중국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지도자 도 없었던 상황에서 쑨원은 상 하이로 귀국하게 된다. 거의 모 든 이들이 쑨원을 반겼고, 1912 년 1월, 쑨원은 임시 대총통에

에 따른 공화정을 잘 시행하는 지 살피려 했으나, 위안스카이는 지배자로 군림하기 위해 국민당 을 심하게 핍박했다. 결국 쑨원 은 제2의 혁명을 일으켜 위안스 카이에게 맞서려 했지만 실패하 고, 다시 수배자의 몸이 돼 일 본으로 건너가게 되었다. 쑨원은 위안스카이에게 대항하 기 위해 중화혁명당을 조직했다. 하지만 당시 위안스카이는 독재 권력의 맛을 보고, 스스로 새로 운 황제가 되겠다며 새로운 왕조 를 선포했으나 결국 스스로 몰 락했다. 결국 좌절한 위안스카이 는 병사하고, 중국은 중앙권력 을 잃은 무정부상태가 10년이나 지속됐다. 쑨원은 위안스카이의 죽음 이후로 광둥으로 돌아와 국민당 정부를 수립하고 진정한 중화민국을 건립하려 했으나, 당 시 혼란스러웠던 상태에서는 너 무나 어려운 일이었다. 결국 중 국의 통일을 눈앞에 두고 건강 의 이상을 발견하게 되고, 간암 으로 1925년에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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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99 Fri., April 17, 20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코로나 재발견과 자동차

이민 재정 수상(隨想)

박 재 길

최광성

코로나로 인해 지금까지 우리들

스페인, 프랑스 그리고 영국, 유럽

돈방석에 앉을 것인지는 확실하지

COVID-19가 정점에 이르렀

와줄 이 하나 없는 남의 땅에서

이 보지 못했던 여러가지 일들이

최대 빅 4 코로나 피해국도 마찬

않다. 왜냐하면 결국 이 백신도 인

흥미롭게 한다. 가장 큰 긍정적인

가지로 조바심을 내고있다. 결국 2

류를 위한 공공재가 될 가능성이

다는, 지금 방역대책과 치료가 먹히는 조짐을 미국이 공개적으

미리 해놔야할 것들에 대해 깊 히 통감했기 때문이다.

효과는 미세먼지 감소로 인한 청

달동안 타의적으로 만들어진 좋은

크기 때문이다. 1955년 개발한 소

로 확인했고 유럽 나라들은 확

은행이자가 역사적 바닥이다.

명한 하늘인데 늘 유독가스로 가

공기질은 불과 몇 일만에 다시 혼

아마비 백신의 특허 의향을 묻는

득한 인도, 파키스탄의 거리가 아

탁해 질 것이다. 심지어 그동안의

기자의 질문에 이 미국의 조너스

산 지표의 둔화세로 간접적으로 알린다. 이에따라 북미 투자 시

하지만 모기지 이자율은 다르 게 움직인다. 경제가 깨져 2008

주 깨끗해 졌고 심지어 200마일

경제피해를 회복하기위해 더 무리

소크 박사가 천문학적인 부를 거

밖에서도

수를 둘 수도 있다. 수년간 지속

부하고 제조법을 전면 공개해 인

장 돌처럼 추락하다가 날개달 린 천사처럼 수직 상승한다. 당

년도처럼 모기지를 못 갚는 혹 자도산 사태를 염려했기 때문에

되어온 환경오염을 줄이기위한 노

류의 공동의 이익을 안긴 그의 마

장 실물 경제가 회복된다는 뜻

이 위험도따라 이자율이 오히려

한국과 중국에서 미세먼지의 피

력은 코로나로 인해 축소 되거나

음처럼 백신 개발자도 결국 그렇게

해에 관한 기사는 근래에 들어보

취소 될 가능성이 많다. 이미 기

할 것이라 기대한다. 물론 그가 그

보다는 앞으로 상승 가능성 탓 에 미리, 게다가 중앙 은행들이

올랐다. 위험이 낮아진다면 다 시 모기지 이자율이 역사적으로

지 못했으며 뉴욕과 L.A에서도 아

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침묵의 살

당시 미국만해도 매년 65,000명에

주 깨끗한 하늘을 보는게 일상화

인자가 된 지 오래다. 호주나 캘리

달하던 소아마비 환자가 백신접종

이자율도 왕창 내리고, 돈도 풀 고, 정부가 지원금을 지급하면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하는 전문 가들 진영에 필자도 합류하지만,

되었다. 이태리 베네치아에는 돌

포니아의 산불은 기상이변에 의한

으로 인해 불과 161건으로 줄어들

서까지 유동성을 한참 계속 올

다만 돈이란 것이 필요한 타이

고래가 돌아오고 영국에서는 산양

것임이 이미 밝혀졌고 남극의 많

게 한 공로는 자신에게 돌리고 같

과 사슴이 도시에, 인도네시아에

은 지역의 얼음과 눈이 녹아서 매

이 일한 개발팀에게 돌리지 않은

릴 것이기에 회복쪽으로 급격히 돌아선 것이다. 다시금 Buy low

밍이 있어서 모기지 계약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 너무 내

서는 원숭이 무리가 도시에서 떼

년 강물들이 범람하고 있다. 캐나

것이 노벨상을 받지 못한 이유라

싸움을 벌이는 진귀한 광경도 나

다 만 해도 봄이면 매년 홍수로 인

하지만 누가 알겠는가? 그것이 인

타났다. 인간의 발길이 거의 끊긴

해 물난리를 겪는 것이 일상화 된

생 인 것을....코로나로 인해 자동

도시에 동물들이 침입하는 이유는

지 오래다. 결국 그 피해는 지구

차가 거리에 많이 안보여서 일단

당근 인간을 두려워하던 동물들이

인 전체가 입을 것이며 이번 코로

교통체증으로 인한 짜증이 없다.

인간의 냄새를 별로 맡지 못해서

나의 피해를 입지 않은 나라가 이

물론 비즈니스가 없어서 힘들기는

일 것이다. 물론 그 때문에 자동

지구상에 없을 정도로 전 세계는

하지만 어쩌겠는가?

차와 공장의 운행이 줄어 든 것이

하나로 묶여 있다. 양희은의 노래

모두가 힘든 상황이니 참고 견디

가장 큰 이유인데 중국이 전 세계

' 작은연못'의 2 물고기처럼 우리

는 수 밖에. 그러다 보니 경찰들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0%을 차지

는 한 우물안의 물고기 들 인 것.

도 별로 보이지 않는데 Jacques

하는 상황에서 1달간 공장을 멈춘

반면 이 코로나로 인해 인류애

Cartier Bridge가 막힌 관계로

효과는 이산화탄소 검출량이 작년

와 협력도 또한 이루어지고 있어

거기에서 U-turn을 하던 53 foot

대비 50% 에 불과한 이유로 결국

서 앞으로 인류를 위한 공동협력

트레일러가 카메라에 찍혀 최고

그 혜택은 전 세계인들이 누리고

의 모습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1,546 벌금에 벌점 4점에 취해

있는 셈. 지구가 병들어 가고 있

인공호흡기의 부족 때문에 MIT

졌다고 한다. 그가 유턴하는 동안

다는 경보는 어느 순간 기우에 불

연구진이 200불짜리 인공호흡기

양 방향 5 차선을 다 막았다고 하

과 해 진 것인가? 물론 이대로 모

를 개발 하였고 진공청소기 업체

는데 그나마 한 방향은 막혔고 한

든 상황이 지속 된다면 야 그렇겠

Dyson, Ford, GM 그리고 Tesla

방향만 뚫렸던 상태 라는데 운전

지만 우리가 언제까지 경제 활동

가 테슬라가 인공호흡기 생산에 뛰

수로서는 억울해 했을 수도 있겠

을 멈출 수도 없고 중국은 이미

어들었다. 또한 백신 개발에도 다

다. 죄라면 그 다리가 막혔다는 사

공장가동을 시작했으며 심지어 50

국적 제약사들과 각국 정부, 기업

인을 보지 못했다는 것. 다행히 사

만명이상이 감염되고 2만명이 넘

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고

고 나지 않았으니 다행이라 생각

는 사망자가 나온 미국에서 조차

현재 78개의 백신 후보가 만들어

하고 얼른 벌금 내시길.

피크가 지났다는 이유로 경제를

졌고 이중 5개는 임상 시험 중이

오늘도 고속도로에 경찰차가 있

활성화하기 위해 일상적인 생활을

며 중국에서는 이미 2상 시험(동

고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를 여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벌써 하고

물시험)에 까지 이루어져 있다 한

러군데 보았다. 갑갑하시더라도 과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이탈리아,

다. 물론 이 백신을 개발한 업체는

속하지 마시라.

의 성공 투자 원칙이 증명되고 있다. ‘용감한 자가 장미를’ 보 다는 ‘장기 계획따라 실제 움직 이는 자가 돈을…’ 이라는 금언 으로 해석해야될 것 같다. 하지만 그대로 스트레이트 라 인 상승은 아니다. 실물 경제가 lock out 때문에 얼만큼 데미지 입었는지와 이 마이너스를 치료 하고 다시금 플러스로 돈이 원 활히 돌게되기까지 우리는 헤아 리고 되새겨봐야 할 일들이 적 지않다. 회복이라 발표는 되도 실제 내가 입은 금전적 손해 회 복과 또 내게 다가올 수 있는 바이러스의 위험은 내 주위에 서 지금도 계속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명하게도 생명보험 제도와 이익배당을 이용해 연금 과 몫돈 캐시밸류 그리고 사망 지급금을 제공하는 연금보험 문 의하는 분들과 유학생과 방문자 의료보험을 다시금 재가입하거 나 합법적으로 가입 절차를 정 확히 재가입하는 분들이 적지않 다. 결국 지나가겠지만, 이 일을 통해 인생의 불확실성 속에서 도

궁리에 맞추려다 어긋나면 회복 할 방법이 없는 여기인지라, 나 소심하고 잘 몰라하고 전문 재 정어드바이서와 상의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모기지말고 알아둬야할 일이 있다. 모든 보험, 즉 생명, 중 병,의료, 차, 집, 사업체 보험 사는 보험료로 이자 중심의 안 정 재산에 투자하는데, 이자율 이 낮아 수익이 떨어진데다 게 다가 지금같이 염병때문에 치료 비와 여행취소 클레임으로 손해 가 갑자기 콱 커지면, 보험료를 올리거나, 보험 혜택을 줄이거 나. 갑작스런 단기 보험 부분 정 지등도 가능하다(지금 일부 시 행 중) 이런 때에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우선 보험 가입을 정 확하게 퀘벡자격 어드바이서와 직접 대화하면서, 정가 보험료 로, 그리고 최대한 미리 보험을 갱신, 가입해놓는다. 만약의 경 우, 가입 날짜 당시의 가격, 조 건, 혜택을 주장할 수 있어 훨 씬 확실하게 보호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희말라야가 보인다는

기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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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제1199호 2020년 4월 17일 (금요일)

불교 이야기

이미정 (한의사)

안면견갑상완형 근이영양증 (Facioscapulohumeral muscular dystrophy:FSD)

1. 이 질병은?

역 조직 화학 검사, 유전자적

우리에게 자연은 자연은 모든 생명의 원천이고 사람이 기댈 영원한 품이다. 또 자연은 잘못된 현대 문명의 유일한 해독제이다. 하늘과 구름, 별과 이슬과 바람, 흙과 강물, 햇살과 바다, 나무와 짐승과 새들, 길섶에 피어있는 하잘것없는 풀꽃이라도

안면근, 견갑근(어깨근), 상완 (어깨와 팔굽 사이 근육)과 허

진단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 5. 치료는 ?

리, 엉덩이 근육 등이 약화되 기 시작하며 어깨뼈가 날개같이

물리치료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튀어나오는 익상견갑(scapular

어깨 부분의 수술을 통하여 팔

winging)이 특징인 근이영양증 의 한 유형이다.

의 움직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6.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

2. 원인은? 상염색체 우성 유전을 하지

중년 이후에도 보행 가능하 며, 대부분의 환자가 정상인과

만 드물게 열성 유전하는 경우

별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고

도 있다. 3. 증상은 ?

지능장애나 정신장애는 없고, 혈청 CK값은 정상인보다 조금

세상을 돌아보면 인간인 내 자신이 우울하고 착잡해진다.

10대에서 20대의 남녀에게 증 상이 나타나면 휘파람을 불 수

높을 뿐이고 진행과정이 느리 고 자연 치유가 일어나는 경우

인간이 짐승보다 나을 게 어디 있는가.

없으며, 빨대로 물을 마실 수도

도 있어 근 이영양증 중 가장

삶의 가치를 어디다 두고 살아야 할 것인가.

없고, 풍선을 불 수 없고 수면 중에 눈을 뜨고 잘 수도 있고 목을 움직이는 근육(목굴근), 대 흉근(가슴), 삼각근(어깨) 등도 약화되어 병뚜껑을 따기가 힘 들어지기도 하다. 4. 진단은 ? 혈청 CK, 근전도, 근생검, 면

예후가 좋다. 7.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 가족력이 있는 경우 산전검사 로 양수검사나 융모막검사를 통 해 태아에게 질환이 있는지 여 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속적 으로 검사하는 것이 병의 경과 를 알기 위하여 중요하다.

일찍이 세상을 떠난 우리 조상들이 오늘의 우리를 보고

그것은 우주적인 생명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지구가 무엇인가. 우리가 기대고 있는 생명의 바탕이다. 우리만 살고 지나갈 생명의 장소가 아니다. 영원히 존속되어야 할 생명의 터전이다. 그런데 20세기 후반에 들어와 우리가 너무도 지구를 함부로 대했기 때문에 그 보상으로써 지금과 같은 여러 재난과 이변이 오는 것이다.

도대체 인간이란 무엇인가.

주저없이 당신네 후손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이런 물음을 스스로 던지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묻고 자기 자신에 대한 각성, 존재에 대한 각성을 통해서 사람답게 떳떳하게 살아야 한다. 법정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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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99 Fri., April 17, 2020

빌 게이츠, 트럼프가 WHO 지원 끊자 1800억원 추가 지원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흡연자 감염율 훨씬 높아 코로나 무서우면 담배 끊어야 최근 코로나19의 고위험군에

이 ACE2 수용체는 신종 코

병원 과학자들은 관련 논문을

추가된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쉽게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이

로나바이러스가 폐 세포에 들 어가 감염을 일으키기 위해 반

‘유럽 호흡기 저널’에 발표했다. 13일 온라인에 공개한 논문 개

유를 캐나다 과학자들이 밝혀

드시 통과해야 하는 일종의 ‘관

요에 따르면 연구팀은 각각 21

냈다. 흡연자나 만성 폐쇄성 호 흡기 질환(COPD) 환자는 감염

문’과 같다.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의 감염력이 유난히 강한 건,

명의 COPD 환자와 일반인의 폐 조직 샘플을 채취해 ACE2

질환에 대한 면역력만 떨어지는 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

이 세포 수용체와 강하게 결합 하는 스파이크 단백질 돌기를

수위를 측정한 뒤 개개인의 흡 연력과 함께 비교 분석했다. 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의

스가 폐에 침투할 때 결합하는

가졌기 때문이다.

인 흡연력은 비흡연자, 금연한

게이츠(사진 왼쪽)가 코 로나 19(COVID-19) 대응을 위해 1

위기 대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 로 사용된다.

세포 표면 수용체가 일반인보다 훨씬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를 수행한 브리티시컬 럼비아대와 밴쿠버 세인트 폴

과거 흡연자, 현재 흡연자 등으 로 나눴다. 그런데 1차 분석에

억5000만달러(약 1800억원)의

재단은 미국 정부의 세계보건

지원금을 추가로 내놨다. 16일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

기구(WHO) 지원 중단에 대해 서도 반대의 뜻을 밝혔다. 도널

신에 따르면 빌 게이츠와 그의 아내 멜린다 게이츠가 함께 운

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WHO 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중국에

영하는 '빌 앤드 멜린다 재단'

편향돼 있다며 지원을 중단한

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원 금으로 1억5000만달러를 추가

다고 선언했다. 이에 마크 서즈먼 재단 CEO(

하기로 했다. 앞서 빌 앤드 멜린다 재단은 코로나19 지원에 1억달러를 사 용키로 했는데, 이번 추가 지 원을 합하면 총 지원금은 2억 5000만달러(약 3000억원)에 달 한다. 재단 지원금은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진단약을 개발하

최고경영자)는 "우리 생애 최악 의 글로벌 위기 속에서 강력하 고도 완전한 WHO 지원이 필 요하다"며 "미국은 전통적으로 WHO에서 강력한 리더십과 지 지 역할을 해왔고 이것이 계속 돼야 한다고 우리는 분명히 믿 는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유럽 프로 축구 리그 잉글랜드 맨 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하 맨유)와 스페인 FC 바르셀로나가 올해도 세월호 희생자를 잊지 않고 추모했다. 맨유는 세월호 참사 6 주기인 16일 구단SNS 에 '오늘을 기억하고, 함께합니다'라는 제목 의 추모 메시지와 함 께 노란 리본의 이미 지를 올렸다. 맨유는 " 세월이 지난 오늘, 우 리는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가족과 친구들을 함께 기다리고 기억한 다." 고 전했다.

선 COPD 환자와 과거 흡연자에 서 ACE2 수위가 높게 나왔다. 그래서 피험자 249명이 참여한 다른 두 건의 연구 그룹 데이터 와 대조해 분석했더니, COPD 환자와 현재 흡연자만 ACE2 수 위가 높고, 비흡연자와 과거 흡 연자는 낮았다. 이 연구를 주도한 세인트 폴 병원의 제니스 렁 박사는 “과거 에 담배를 피웠더라도 현재 금 연 중인 사람은, ACE2 수위가 비흡연자와 비슷했다”라면서 “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자 신을 보호하려면 지금이라도 담 배를 끊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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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나다인, 일상 회복 후 ‘이것’제일 하고 싶어

제1199호 2020년 4월 17일 (금요일)

짧은 시간 사이에 살인적인 코 로나19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는 위협적인 행동으로 변해 버린 것이다. 캐나다인은 코로나19 종식 이

주가 사상 최고가 ‘아마존 전성시대’

후 ‘포옹’ 외에 지인들과 만남 (34%), 외식(31%), 일터로 복귀 (16%), 여행(16%)을 가장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자 제령이 내려진 가운데, 캐나다 인의 63%는 평소보다 TV를 더 자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보다 자주 집안을 정리· 청소하거나(59%), 가족·친구들 과 화상전화(55%), 잠시 산책 을 한다(53%)는 응답자도 절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와 단절

을 가장 하고 싶다고 답했다.

된 요즘, 캐나다인은 그 무엇보 다 가족·친구들과의 ‘포옹’을 가

지난 3월 초부터 코로나19가 캐나다에서도 점점 확산함에 따

장 그리워하고 있었다.

라 보건당국은 캐나다인에게 ‘

캐나다 여론조사 기업 앵거스 리드(Angus Reid)는 지난 1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줄 것 을 권고하고 있다.

부터 6일 사이 4000여 명의 캐 나다인을 상대로 코로나19로 인 해 변화된 일상에 대한 여론조 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바이 러스 확산이 잠잠해져 일상으로 돌아간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 이 무엇인가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자인 45%, 특히 여성 의 55%가 가족·친구들과 ‘포옹’

보건당국의 테레사 탐 보건관 은 ‘사회적 거리 두기’는 공공장 소에서 다른 사람들과 최소 2 미터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인과 만나 반가워도 악수와 포옹을 삼가 달라고 언 급했던 바 있다. 가장 친근하게 반가움을 표현 할 수 있는 행동이었던 ‘포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했다.

코로나19) 확산 특수를 누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

아마존의 시가총액도 현재 1 조1,370억달러를 돌파했다.

체 아마존의 주가가 14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쇼 핑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을 넘었다. 평소에 비해 요리 와 베이킹(49%), 독서(40%), 게

이날 아마존 주가는 전날 대

아마존은 주문량이 폭증하고

비 5.28% 오른 2,217달러에 마

임(33%)을 자주 한다는 캐나다 인도 많았다.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글 로벌 기업들이 잇따라 감원에

생각하고 있었고, 이 중 43%

나선 것과 대조적으로 또 다시 대규모 채용을 실시키로 했다.

캐나다인이 평범한 일상을 잃 은 지 한 달이 넘어가는 가운 데,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캐나다가 일 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최소 몇 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 인다고 답했던 바 있다. 시민들 도 트뤼도 총리의 의견에 동의 하고 있을까? 84%의 캐나다인이 평범했던 일상까지 최소 3달이 걸린다고

는 6달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 상했다. 한 달 전인 3월 15일만 해도 캐나다인의 31%가 한두 달만 견디면 일상을 찾을 수 있다고 응답했던 것에 비해, 이번 조사 에서는 단 16%만이 한두 달 안 에 사태가 종식될 거로 생각해, 캐나다인의 코로나19에 대한 인 식이 한 달 사이에 크게 변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13일 아마존은 “경제적 으로 큰 타격을 받은 사람들이 본업으로 돌아갈 때까지 함께 일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직원 7만5,000명을 추가로 고용한다 고 밝혔다. 치솟는 온라인 주문량에 대 응하기 위해 지난달 16일 10만 명을 채용한 지 한 달 만에 또 다시 인력확충에 나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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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99 Fri., April 17, 2020

단기사증 효력정지, 사증면제협정 및 무사증입국 잠정 중지 안내 ABTC* 소지 기업인은 예외적으 로 사증이 면제됩니다.

최근 국내의 코로나19 감염 확

사증을 다시 신청하여야 합니다.(

산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 만, 전세계적 확산 추세가 수그

단, 재신청 시 사증수수료 면제) 다만, 국내 기업이 초청한 고

러들지 않고 있어 외국발 코로

급기술자 등 단기취업(C-4) 자격 에 해당하는 사증 및 장기사증(

APEC 회원국 중 ABTC 가입 19개국 방문시 별도의 입국사증

취업, 투자 등)은 효력정지 대상

없이 출입국 가능 만일 상기 해당국 국민이 사증

나19 유입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 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

*APEC 기업인 여행카드 :

리 정부는 해외로부터의 코로나 19 유입 차단을 위하여 모든 해

에서 제외되므로, 기존에 발급 된 사증으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외 입국자에 대해 격리를 의무

또한 이미 국내에 입국한 단기 체류 외국인의 경우, 입국 시 부

법무부가 ‘탑승자 사전확인시스 템(IPC)’을 통해 탑승권 발권을

여된 체류기간 범위 내에서는 체

자동 차단하며, 추가적으로 항공 사·선사가 탑승권 발권 단계에서

화하는 등 강화된 검역조치를 시 행하고 있으나, 해외 유입 외국

없이 입국을 시도하는 경우에는

인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 고 있습니다.

류가 가능합니다. 효력이 정지된 사증으로 입국을 시도하는 경우,

※해외 유입 외국인 확진자 총

법무부는 ‘탑승자 사전확인시스 템(IPC)’을 통해 탑승권 발권을

국심사 단계에서 심사관이 다시 한 번 확인할 계획입니다.

자동 차단하며, 추가적으로 항공

3. 모든 사증 신청자에 대한 사 증 심사를 강화합니다. 이번 조

66명(누계, 4.8. 기준) 뿐만 아니 라, 시설격리* 대상 단기체류외 국인 유입이 지속되면서 방역자 원 확보에 애로가 제기되고 있으 며, 비용납부 거부 등 격리조치에 불응하는 외국인으로 인한 행정 력 소모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중인 외국인: 총 880명(4. 7. 기준) **시설격리 거부로 입국불허·추 방된 외국인:16명('20.4. 1.∼4. 7.) 이에 따라, 외교부와 법무부는 사증 발급 및 입국 규제 강화를 통하여 외국인 유입을 감소시킴 으로써, 국민 우려를 불식시키고 방역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 하기 위하여 ‘단기사증 효력정지’ 및 ‘사증면제협정 및 무사증입국 잠정 정지’ 조치를 아래와 같이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1. 단기사증의 효력을 잠정적으 로 정지합니다. 전세계 모든 한 국 공관(대사관, 총영사관 등)에 서 ’20.4.5.까지 외국인에게 발급 한 단기사증(90일 이내 체류)의 효력이 잠정 정지됩니다. -2020.4.5. 이전 발급된 단기체 류 목적 단수·복수사증은 모두 효력 정지의 대상이 되며, 해당 사증을 소지한 외국인은 공관에

사·선사가 탑승권 발권 단계에서 탑승을 제한합니다. 또한 국내 입 국심사 단계에서 심사관이 다시 한 번 확인할 계획입니다. 2. 우리 국민에 대하여 입국금 지 조치를 취한 국가/지역에 대 해서는 상호주의 차원에서 사증 면제·무사증 입국을 제한합니다. (※ 캐나다는 무사증 입국 잠정정 지에 해당) 대한민국 국민에 대하 여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 국가/ 지역(151개) 중, 우리나라와 사 증면제협정을 체결하였거나 우리 정부가 무사증입국을 허용한 국 가/지역(90개)에 대한 사증면제 조치를 잠정적으로 정지합니다. ※사증면제협정·무사증입국 잠 정 정지 대상: 90개 국가/지역( 협정 체결 56개, 무사증입국 허 용 34개) (4.8. 기준, 상세자료 외교부 홈페이지 보도자료 참조) 이에 따라, 대상국(90개 국가/ 지역) 여권을 소지한 사람은 한 국에 입국하려면 한국 공관에서 사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다만, 외교관·관용 여권 소지 자, 입항하는 항공기에 탑승 중 인 승무원 및 입항 선박의 선원,

메뉴

탑승을 제한합니다. 또한 국내 입

치를 통해 사증이 무효화된 사 람을 비롯하여, 향후 모든 사증 을 신청하는 외국인은 의료기관 이 발급한 진단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모든 사증 신청자는 신 청일로부터 48시간 이내 의료기 관에서 검사를 받은 후, 해당 검 사 내역이 기재된 진단서를 제 출하여야 합니다. 진단서에는 발열, 기침, 오한, 두통, 근육통, 폐렴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 유무가 반드시 기재 되어야 하며, 이상 소견이 확인 되는 경우에는 사증 발급이 제 한됩니다. 이와 더불어 모든 공 관에서는 사증 신청 접수 후 건 강상태 인터뷰 등 충분한 심사 를 거친 후 허가여부를 결정하 게 됩니다. 다만, 외교·공무 목 적, 투자·기술제공 등 필수적 기 업활동 목적, 우리 국민의 가족 또는 긴급하거나 인도적인 사 유에 해당하는 사람에 대해서 는 공관장의 판단에 따라 신속 히 사증을 발급할 예정입니다. 위의 모든 조치는 ’20. 4. 13.( 월) 0시부터 시행됩니다.

코리안 뉴스위크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신맹호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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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199호 2020년 4월 17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차정자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공무원 협회 전원일 한인축구(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Team Korea)

오타와 한글학교 온라인수업 안내 요즈음 COVID19 사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리 라고 생각 합니다. 다행히도 한국인들의 훌륭한 대응이 세계로부터 높게 평가 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저희 한인 공동체에 큰 자랑거리가 될뿐 아니라 앞으 로 우리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리라고 믿습니다.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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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카한협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신맹호 김용섭 한문종 빌블랙 이영해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95-8895 (613)726-5254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4월 18일, 토요일부터 시작될 온라인 수업은 다자녀 가정 을 고려 하여 학년별로 아래와 같이 각기 다른 시간에 실시 될 예정입니다.

학부모님들께,

한인장로교회

(613)291-5104 (613)824 9979] (613)825-5203 (613)724-1570 (613)600-4210 (613)302-8427 (613)866-2046 (613)866-6541 (514)981-9657 (343)777-7864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한글학교는 이번주 토요일 4월 18일부터 온라인 수업을 진 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하여 모든 선생님들이 열심히 연구하고 준비를 하 고 계십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닥친 상황속에서 짧은 준비기간이 주어 진 관계로 많은 부분에서 부족함이 있으리라고 예상됩니다. 따라서 학부모님들께서 이점을 이해 해주시고 많은 협조와 조언을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JK/SK: 오전 10시~10시 30분 Grade 1/2: 오전 10시 40분~11시 10분 Grade 3/4: 오전 11시 20분~11시 50분 Grade 5/6/7/8: 오전 10시~10시 30분 곧 이어서 각반 담임 선생님들께서 접속등에 관한 자세한 메일을 보내주실 예정입니다. 의문사항이 계신분은 각반 담임 선생님들께 문의하여 주시 고 선생님들이 보내주신 메일을 받았다는 응답을 반드시 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계속 해서 이어려운시간을 잘 이겨내시고 빠른 시일안에 모 두들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학교에서 다시 뵙기를 바라겠 습니다. 이용화 오타와 한글학교 교장

2014.04.16 잊지않겠습니다!

everyvoice.ca 오타와 한인과학자가 만든 앱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통계및 테스트 센터 정보등이 올려져있으 며, 앞으로 추가 정보들이 올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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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캐톨릭/사립/컬리지/영어학원 전화: 613 897-9409 카톡 : Introcanada1

출처: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o.1199 17, 2020 No. 1199 April Fri., April 17, 2020

오타 타와 와 오

[캐나다 긴급 대응 지원금 신청 가이드] 안녕하세요, CERB과 EI는 2020년 4월 6일부터 캐나다 세무서 (Canada Revenue Agency-CRA)로 통해 온라인신청이나 전화신청으로 하실 수 있으며, 신 청이 접수되면 10일내에 지급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및에 있는 링크로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CERB의 관한 공식 캐나다 정부 링크 1. https://www.canada.ca/…/benefi…/apply-for-cerb-with-cra.html 2. http://yonahmartin.sencanada.ca/…/important-information-ab…/ 3. https://www.canada.ca/…/departm…/economic-response-plan.html 감사합니다. 오타와 한인회/Korean Community Association of Ottawa.


-22-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오 타 와

[류은규의 한방칼럼]

키 성장 골든타임 자녀의 성장 발육에 부모님들의 관심이

작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높아지는 때이다. 특히 최근엔 학교를 가지 못하고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클 때 되면 크겠지 방관해도 어느 정도 무탈하던 우리 세대와 달리 요즘 아이들에

아이들의 활동량도 줄어들고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때이다. 키가 유전적인

게 키 성장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부모 세 대와는 달리 키 성장을 방해하거나 짧아지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게 하는 환경적 영향이 많아졌다는 데 있

로 키는 성장기 동안 어떻게 관리를 하느 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안타까운

다. 학업 등으로 바쁜 아이들의 흐트러진 생활 습관도 문제다.

점은 아직도 키가 유전에 따라 결정되는 운명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 교육부의 ‘2018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를 살펴보면, 실제로 초, 중, 고 아

는 사실이다.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

이들의 평균 키는 몇 년째 제자리걸음 수준

인 중 유전적 요인은 겨우 23%, 영양, 운 동, 환경 등 후천적 요인은 77%에 달한다.

이고 비만은 늘었다. 초등학교에서 고등학 교로 올라갈수록 아침은 거르고, 패스트푸

다만 아이가 키가 클 수 있는 시간은 생 각보다 짧다. 태어나서 만 2세까지 1년에

드를 많이 먹고, 신체활동이 떨어지기 때 문이다. 여기에 환경호르몬, 미세먼지, 질

약 10~25㎝씩 가장 왕성하게 쑥쑥 자라다

병의 재앙까지 아이들이 조심해야 할 것들

가, 그 후 사춘기 전까지는 1년에 평균 약

이 너무 늘었다.

5~6㎝ 정도씩 자란다. 다시 사춘기에는 제 2 급성장기로 크게 자라다가 사춘기가 마 무리되며 키 성장 속도는 눈에 띄게 둔화

키 성장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책 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움직이고’의 3 가지 생활 습관이다. 균형 잡힌 영양소로

한다. 이후 보통 16~18세 이후에는 모든 성장이 중단되는데, 요즘 아이들의 사춘기 는 부모 세대보다 2~3년 빨라지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성장 기간 동안 아이가 1년에 4cm 이 하로 자란다면 성장을 방해 받는 요인이 있 을 수 있으니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각별 히 신경을 써줘야 한다. 또한, 아이의 키가 크게 자라기 위해서는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 초등학교 1학년부터 키 성장 관리를 시

채워진 1일 3식을 섭취해야 하며, 밤 10시 ~새벽 2시 사이에는 성장호르몬이 왕성하 게 분비될 수 있도록 깊은 잠을 자야 한다. 성장판을 자극할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 칭을 하루 30분씩 해주는 것은 기본이다. 고칼로리의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고 운 동도 자주 하지 못한 채 수면 부족에 시달 리게 되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비만 은 키 성장 부진의 주요 요인으로, 성장판 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성호르몬의 분

제1199호 2020년 4월 17일 (금요일)

비를 촉진하여 아이가 성장할 수 있는 기간

있다. 우리 몸의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

을 짧게 줄이는 성조숙증의 원인이 되기도

발해지는 때이기 때문이다. 봄에 잘 다져

함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아이가 초1이 되면 1년에 2-스텝(봄, 가

진 건강과 키 크는 습관은 아이의 일 년 키 성장을 좌우한다. 또한 가을은 겨울-봄으

을)이 있다는 것만 기억하자. 아이들의 키

로 이어지는 계절을 대비하기 위한 일 년

성장 골든타임과 마무리 시간이 빨라진 만

키 성장의 잠재력을 키우는 시기이다. 실

큼 앞서 언급했듯이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 학할 때부터는 적극적인 키 성장관리를 시

제로 아이는 봄, 가을에 눈에 띄게 성장한 다. 그러므로 봄, 가을에는 영양가 있는 제

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 년 중 계절적 으로는 봄과 가을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철 음식을 챙겨 먹어, 성장호르몬이 더 잘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때 키 성장을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때로, 한의학에서는

돕는 한약을 함께 달여 먹이는 것은 키가

아이의 키도 봄에 가장 많이 큰다고 보고

크는 데 도움이 되고 질병 예방에도 좋다.

새생명 한의원은 임시휴업 중이지만 한약은 전화, 문자, 화상통화를 통해 진단한 후 처방하고 준비해서 댁으로 배달합니다. 침 치료는 응급 상황이라면 방문치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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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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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제22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제22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입양수기 부문 신설 시행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재외동포재단(한우성 이사장)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22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를 시행한다.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입양수기 부문을 신설해 우리 국민의 해외 입양동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성인 부문(시·수필·체험수기) ▲청소년 부문(초·중·고등 부문 글짓기) ▲해외 입양동포 및 자녀 대상 입 양수기로 나뉜다. 성인은 거주국에서 7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 청소년은 5년 이상 체류한 경우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역대 문학상 대상(성인 부문), 최우수상(청소년 부문) 수상자는 동일 부문 응모가 불가능하다. 응모는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 공지사항을 참고해 완성 작품을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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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99 No. 1199April Fri., 17, April2020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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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99호 2020년 4월 17일 (금요일)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노바스코샤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예방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 비누와 누나부트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유콘 준주

811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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