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0년12월 5월 7일(금) 8일(금)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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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필수 오른다 퀘벡주, "트뤼도가 근로자’급여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연방정부가 코로나19 관련 필
급여 보장을 위해 민 20% 감축 로자들의 시행 예정 간 장기요양시설의 근로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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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저스
위한 시간당 4달러의 임금 인상
황치과
틴쥬트땡 트뤼도 총리는 7일 기자회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견을 통해 연방정부와 주및내 준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과 새 간병인을 퀘벡주의 가장 큰충원하기 업주들의 위한 모임 시간당 24.28달러의 급여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인상 화
년도 이민자 수를 20%필수 감축을 진행 주 당국이 저임금 인력들 할 의 예정이다. 임금을 보강하기 위한 40억 지난 규모의 총선에서임금 퀘벡주의 정권을 잡 달러 협상에 합의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했다고 밝혔다.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발표에 따르면 노인 장기요양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시설 종사자와 병원 최전방 근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로자, 식품업계 종사자 등 필수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근로자 가운데 월 2500달러 미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만의 급여를 근로자들은 퀘벡주에 이민을받는 원하는 사람들에 향후 각 주당국의 책정 방침에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따라 임금 인상이 시행된다. 이 구했다. 에의회에서 따른 재정 연방정부 그는 운용은 "우리가 원하는 것 은 모든전체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에서 예산의 75%인 30억 택한 모든지원할 사람들이 성공할 수각있는 달러를 예정이며, 주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및 준주 정부에서 나머지 예산 졸린-바렛 장관은필수 퀘벡 정 을그러나 보조할 계획이다. 근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로자에 대한 자격 범위와 임금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인상 규모는 각 주와 준주 정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부에서 결정한다. 이는 각 주마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는 단계가 다르고, 의료 서비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를한편, 포함한 필수 서비스가 제공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되는 방식이 다르기 이민자 때문이다.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수를 다만 트뤼도 총리는 “국가 경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제가 원활히권고한 돌아가도록 길 바란다고 바 있다.건강상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위험을 감수해 일하는사업자들 저임금
요일 성명서를바통해 이민자는 퀘벡 을 발표한 있다. 주 BC주의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경우는 현재 공중 보 숫자를 것은 상황을 건 및 줄이는 보건 서비스, 소셜악화시 서비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스, 법 집행기관, 911 등의 회 긴 장은 말했다. 급대응처와 같이 최전선에서 일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하는 부모들을 위한 저소득 육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아 보조금 지원을 시행하고 있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다. 아울러 BC주의 현 최저임 붙였다. 금은 시간당 오는 프랑소아 르골13.85달러로, 퀘벡주 총리는 자 6월 1일에는 시간당 14.60달러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75센트)로 인상될 전망이다.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며 한편,달했다.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건에 시민단체들은 단 이민자를 늘려는이웃 의도를 시사했다. 속 대부분이 주민들의 제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보로 실시됐으며, 이 과정에서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억울하게 벌금을 부과받은 사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례도 다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다. 심리학 전문가들은 “전염병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유행의 장기화로 무력감에 빠진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주민들이 타인을 신고하는 행위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를 통해 통제권을 느끼고 싶어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다. 한편, 몬트리올에서 부과된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평균 라고 과태료는 1,546달러였다. 는가?"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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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라면 이번 인상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에 따르면 일부 주 당국은 이번 시행에 앞서 이미 필수 서비스 부문의 일부 근로 자에 대해 시간당 임금 인상 방 이 노동인력 부족을 안을 추진한 바 우려하고 있다. 있다고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특히 서스캐처원 정부는 최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근 취약계층이 있는 장기요양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원, 데이케어, 쉼터 등 분야에 불어로 말했다. 서 일하면서 월 2500달러 이하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를 버는 근로자들에 대해 16주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동안 월 400달러의 임금 인상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을 시행키로 했다.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온타리오 정부는 봉또,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지난 정부가4 월 말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 감독한다. 고연방정부가 있는 일선 의료진들을 선발한 퀘벡-연방위해 정부 일시적인 재난수당 지급의 일환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급여 대해 인상 연방 으로 시간당 4달러의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을 결정했으며, 한 달에밝혔다. 10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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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상 일하는 필수 근로자에 대해서는 향후 4개월 간 월 250 달러를 일시불로 지급하는 임시 지불금 방안을 채택했다. 퀘벡주 역시 지난 4월 필수 근
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코로나 벌금 '왜 이렇게 많나'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어긴 아 전국에서 코로나 지침을 웃라인에 대한부과된 임무를 벌금이 충실히 지키 주민들에게 상상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을 초월하면서 단속과정에 대한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기준 전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국에서 적발된 비상사태 행동지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침 위반행위는 4,575건으로 총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58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 를 나타냈다. 퀘벡이 실업률은 3천 건 이상으로 가장 퀘벡주 지난해 6.1%로 많았고, 온타리오(930건), 노바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스코샤(516건)가 뒤를 이었다.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지자체별로는 몬트리올이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1,848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건을 기록했으며 토론토는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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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02호 2020년 5월 8일 (금요일)
트뤼도, 1500가지 살인총기 소지 사용 금지
코로나19 완화조치 대체로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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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가 기자회견을 통해 새롭게 군사용 총기 소지 금지안을 발표했다
미국의 영향으로 인명살상용
이제 더 이상 합법적으로 사용될
총기소지가 합법이었던 캐나 다가 노바스코샤의 총기난사
수도 없고, 거래 될 수도 없고, 수입도 금지된다. 기존 총기 소
로 인해 무고한 시민들이 희
지자들은 안전하게 보관을 해야
생되는 사건을 계기로 금지조 치에 들어갔다.
하며 정해진 규정에 맞게 안전조 치를 한 후 운반을 할 수 있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5 월 첫 주요 정치적 결정사항으 로 9가지 카테고리와 2가지 특 수타입 무기의 1500가지 모델 의 살상용(assault-style) 총기 류를 규제하는 안을 1일 발표 했다. 입법화를 위해 의회 통 과가 요구되는 법안이다. 이중 일부는 이미 금지 총 기류에 포함돼 있었는데 이번 에 새로 포함된 총기 카테고 리에는 한인 남성이면 잘 아는 M16을 비롯해 M16을 기반으 로 한 M4, AR-10, AR-15 등 이 있다. 특히 AR-15는 2017 년도에 라스베가스에서 무차 별 총기난사로 범인을 보함한 59명의 사망자와 851명의 부 상자를 낸 사건의 총기이다. 이외에도 한국에서 카빈총 으로 알려진 Ruger Mini-14 라이플, 체코제 돌격소총으로 유명한 Vz58 라이플, M16 이 전에 미군의 주요 소총이었 던 M14라이플 등도 포함됐다. 이번에 새로 포함된 총기들이
트뤼도 총리는 이번 조치를 취 하게 된 이유로 지난 최근 노바스 코샤에서 총기난사로 RCMP 경 관을 비롯해 22명의 희생자가 나 온 사건을 들었다. 이외에도 2017 년 퀘벡의 이슬람사원에서 일어 난 총기난사 사건, 1989년에 몬 트리올의 에콜 폴리텍에서 발생 한 총기사건 등을 꼽았다. 이들 총기류는 주로 군사용으 로 설계된 위험한 무기로 이번 조 치로 더 이상 캐나다에 위험하게 총기로 인한 비극을 막겠다는 연 방정부의 의지를 담았다. 이번 조치는 형사법에 의거 2 년간의 과도기를 2022년 4월 30 일 발효된다. 단 예외의 경우는 원주민들이 사냥을 위해 소지하 는 것은 허용이 된다. 연방정부는 이번에 금지된 총기 류에 대해 재구매를 통해 회수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로 금지된 모델의 총기류 이 외에 이미 금지된 불법 총기류가 캐나다에 10만 정 이상 있는 것 으로 파악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연령별로는 18-34세는 53%가
두기 등 전염을 막기 위한 봉 쇄정책으로 전국민이 경제적
찬성을 했고, 35-54세는 52% 그리고 취약계층인 55세 이상
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며 완화
은 54%로 가장 높은 찬성의
조치에 대해 찬성하는 분위기 인데, 전국에서 2번째로 상황
뜻을 보였다. 5월이 끝나기 전에 가장 해보
이 안좋은 온타리오주와 취약 계층인 고령자가 더 원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여 론 설 문 전 문 기 업 인 Research Co.가 주정부의 코 로나19 조치 완화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에서 53%가 찬성을 한다고 대답했고 39%가 반대 한다고 대답을 했다. 확실하지 않다는 대답은 8%였다. 주별로 보면 가장 많은 확 진자와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퀘벡주는 51%가 찬성을 하고 38%가 반대를 했으며 모른다 는 대답이 11%였다. 두 번째로 상황이 좋지 않은 온타리오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56%의 찬성에 38%의 반 대로 코로나19보다 빠른 정상 화에 대한 열망이 컸다. BC주는 55%가 찬성을 해 대 서양연해주(59%)에 이어 높은 찬성율을 보였다. 가장 낮은 찬성율을 보인 주 는 사스카추언주와 마니토바 주로 47%에 불과했고, 반대가 45%나 나왔다.
고 싶은 활동에 대한 질문에 대 한 중복 응답에서 커피숍에서 식사 허용이 28%, 이미용실 영 업재개가 26%, 그리고 식당 재 개가 25%로 비슷하게 나왔다. 그 뒤를 영화관 개장과 스포 츠 시설과 커뮤니티 센터 오픈 이 20%였으며, 스포츠 경기 재 개가 13%로 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어난 감 정들 4개를 선택하라는 질문 에 슬픔이 66%, 공포가 64% 로 절대적으로 높았고, 분노가 32%, 공포가 27%로 높은 편 에 속했다. 역겨움이 19%, 신뢰가 11%, 불편이 10%로 나왔으며, 부끄 러움(6%), 자부심(5%), 열정 (4%), 기쁨(3%) 등이 소수로 나왔다. 지난 달에 개인적으로 겪은 일에 대해 34%가 상점에 서 손님끼리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목격했고, 20%가 도 로에서 운전자끼지 공격적인 행 동을 했으며, 9%가 길거리에서 보행자끼리 공격적인 행동을 목 격했다고 대답했다.
“감염 의심되면 ” 코로나 전용번호로 514-644-4545(몬트리올) 1-877-644-4545(그외 퀘벡지역)
커 뮤 니 티
No. 1202 Fri., May 8, 2020
캐나다인“백신 개발 전까진 미국 안가”
Korean Newsweek -3-
코리안 뉴스위크
대한항공 인천행 확정 ‘특별입국절차’계속 적용 을 받고 격리 조치된다. 또한 모든 입국자는 증상이 없 더라도 입국 후 무조건 14일간 자가격리하고 상황을 보고하도 록 되어 있다. 3일 밴쿠버발 특별기로 한국 에 입국한 교민 차 모 씨는 “ 비행기 내 많은 사람들이 마스 크·모자·장갑 등 방역에 신경쓰
전세계로 확산되는 코로나19
는 것이 금지되어오고 있다. 서
바이러스에 대부분의 캐나다인 은 해외여행은 물론이고, 심지
로에게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인 양국의 국경이 폐쇄된
어 가장 가까운 미국 여행도 꺼
것은 지난 2011년 9.11테러 이후
지난 5월 1일부터 에어캐나
한편, 현재 한국으로 입국하
열검사, 서류작성, 자가격리 앱 확인, 자가격리 예정 장소 직접
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여론조사기관인 레거
19년 만에 처음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미국의 계속
다 밴쿠버-인천편이 재개된 가 운데, 대한항공도 6월부터 밴
는 사람들은 지난 3월 19일 한 국 정부에서 모든 입국자를 대
확인 등 실제 입국절차가 철저하 게 이뤄졌다”며 상황을 전했다.
(Leger)가 지난 1일부터 3일까 지 1500여 명의 성인 캐나다인
되는 피해에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경제 정상화에
쿠버-인천 노선을 재개한다고
상으로 발표한 ‘특별입국절차’
한편, 캐나다의 경우 지난 3월
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따
대한 의지를 거듭 나타내며, 양
공지했다. 밴쿠버-인천 대한항공 노선은
에 따라 입국절차를 밟게 된다. 이에 따르면 해외에서 한국으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든 외 국 국적자에 대한 입국이 금지되
른 국민의식을 조사한 결과, 캐 나다인의 51%가 ‘이웃’ 미국 여 행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때 까지는 가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내년 즘에는 미국 여행을 가 도 될 것 같다는 응답자는 29% 였으며, 올 9월 이후로 괜찮을 것 같다는 응답자는 14%였다. 또한, 연방 정부의 여행 제재가 풀리더라도 미국 여행이 안전할 거라고 생각한 응답자는 19% 에 그쳤다. 미국은 전세계 그 어느 국가 보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국가다. 6일 기준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25 만2584명으로 세계에서 압도적 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 하고 있으며, 사망자 역시 7만 3797명으로 두 번째로 많은 사 망자가 나오고 있는 영국(3만76 명)보다 두 배 이상이다. 캐나다-미국의 국경은 바이러 스 확산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던 지난 3월 21일 이후 폐쇄가 결정 돼, 화물 운반, 출·퇴근길, 긴급 한 일을 제외하고는 국경을 넘
국 간의 국경도 곧 열 수 있을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중순 에도 “캐나다가 코로나19 사태 에 대한 대응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양국의 국경 이 다시 열릴 수 있음을 시사했 던 바 있다. 이에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 국경을 여는 것은 현실적으로 시 기상조”라며 반대 의견을 내비 쳤고, 결국 4월 18일부로 국경 폐쇄가 30일 더 연장됐다. 그러나 국경폐쇄 조치가 5월 중순 이후 풀린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캐나다인은 미국 국경 을 가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드 러나 국경은 한동안 한산할 것 으로 보인다. 한편, 캐나다인은 이번 코로 나19 사태로 미국뿐만 아니라 여행 자체를 꺼리는 것으로 조 사됐다. 68%의 캐나다인이 올 해 안에는 휴가를 가지 않겠다 고 했고, 62%의 캐나다인은 여 행을 가더라도 국내 여행으로만 계획하겠다고 답변했다.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월· 수·금·일 주 4회 운행될 예정이 며, 6월 첫주 예약은 거의 마감 된 상황이다. 에어캐나다 밴쿠버-한국 노선 은 5월 한 달간 일주일에 화·금 이틀간 운행되어 둘째주까지의 예약은 거의 마감된 상태이며, 예약자가 많아 지난 3일 특별 기가 운행되기도 했다.
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은 ▲ 휴대폰에 ‘자가진단 모바일 앱’ 을 설치해야 하며 ▲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해야 하고 ▲ 인 천공항에서 일대일 검역과정을 통해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지 확인받게 된다. 증상이 없으면 자가로 귀가할 수 있지만 공항 에서 유증상자로 판정되면 별 도의 장소에서 대기하다 검진
었고, 3월 25일부터는 ‘모든 입
고 있었고, 인천공항에서는 발
캐나다 '이민·유학·취업' 어떻게 전개될까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여 파로 캐나다 유학·취업·이민 등 을 준비하는 외국 국적자들에게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연방 이 민부가 향후 이민 시스템에 대 한 대응 정책과 전망을 내놨다. 마르코 멘디치노 캐나다 이민 부 장관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캐나다는 계속해서 이민 자 수용에 의존할 예정이며, 코 로나19 사태에 따라 이민 문호를 닫을 계획은 없다”고 확언했다. 이날 이민부가 제시한 계획에
따르면, 캐나다는 정부가 설정 한 이민 수준 계획의 목표치에 따라 신규 이민자 및 유학생들 을 지속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멘디치노 장관은 “예비 이민 자들은 앞으로 캐나다의 정책 이 나아가는 방향의 경제 동력 이 될 것”이라며 “이민 수용이 코로나19에 따른 캐나다 경제의 회복과 성공의 주된 열쇠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망했다. 지난 3월 정부는 3개년 이 민 계획 발표를 통해 캐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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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2년간 총 105만3000명 의 이민자를 맞이할 계획이며, 2020년 34만1000명, 2021년 35 만1000명의 이민자를 각각 수 용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민부는 올 가을 연례 이민 수준 계획 발표에 앞서 이민 수 용 수준의 전망에 대해 이해관 계자들과 협의할 전망이다. 또, 농업 부문과 수산 부문 고용 주들과 임시 외국인 노동자들 간 고용 연결을 도모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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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자가 14일간 자가격리해야 한 다’는 검역법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4월 14일부터는 자가격 리 장소와 의료용품 등을 확보 할 수 있는지를 기입한 ‘자가격 리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정부가 마련한 지정 격리 시설 에 머물러야 하는 등 입국 검 역이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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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2호 2020년 5월 8일 (금요일)
캐나다 농식품 분야 위기에 정부지원 본격화 을 돕기 위해 마련된 연방·주· 준주 정부 프로그램인 농업회 복 기금(AgriRecovery fund) 에 약 1억250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트뤼도는 “이번 코로나19 대유 행으로 판로가 막힌 소·돼지 사 육농가가 가축을 대량 살처분 해야 할 위기에 놓였다”며 “정 부는 이번 자금 지원으로 축산 농가 확장을 통해 추가적인 도 움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현 우유 폐기 연방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
여 추진된 대책으로, 캐나다 농
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에 따른 농식품 분야의 위기극
업 연맹의 지속적인 자금 요청 에 따라 마련됐다.
복을 위해 긴급지원자금을 새롭 게 투입한다.
정부에 따르면, 먼저 식품 가 공업체 근로자들을 위한 보호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5일 코
장비 구입과 가공 공장 내 사회
로나19의 대유행으로 생계에 타 격을 입은 캐나다 농민들과 식품 가공업자를 대상으로 2억5200만 달러 규모의 연방 자금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이는 캐나다에서의 식량 안보 와 취약한 식품 분야 종사자들 의 안전에 대한 우려에 대응하
적 거리감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 개조에 7700만 달러가 투입된다. 이 자금은 집단감염에 취약한 이 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을 해결함으로써 국내 식품 생 산능력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부는 또한 재난 시 농민들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캐나다 낙농위원회법(Canadian Dairy Commission Act)을 확 대함으로써 치즈나 버터와 같은 잉여 유제품을 사들여 대량 비축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잉여식량 구입 프로그 램에 적어도 5000만 달러를 지 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감자나 가금류 등 폐기될 위험이 있는 특정 제품을 대량으로 구입하 여 푸드뱅크와 같은 단체에 재 배포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 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캐나다 전체 소고기 유통의 40%를 차지하는 도축시설에서 대규 모 코로나 확진사례가 발생했다. 단일시설 코로나 확진 중 북미 최대 규모다. 캘거리 남부에 위치한 도축장 ‘카길 플랜트’에서는 6일 현재 949명의 근 로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베트남계 60대 직원이 사망했다. 숨진 히엡 부 이씨는 23년 간 이 도축장에서 포장 업무를 담당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캐나다 육가 공 공장이 폐쇄되고 돼지고기와
와 공급망 붕괴와 같은 전국에
닭고기가 살처분 위기에 처하
걸친 대유행의 즉각적인 영향에 대한 추정치에 근거한 것이나,
자 향후 공급 부족으로 육류가 격이 오를 것이라는 우려도 제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자금은 이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기되고 있다. 이에 지난주 캐나다 농업 연 맹은 연방 정부에 식량 안보를 유지를 근거로 비상 기금을 통 해 26억 달러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 26억 규모 자금액은 식품 서비스 부문의 상당 부분 폐쇄
그러나 트뤼도는 이번 발표에 서 “농식품 분야에 대한 자금 지원은 초기 투자 금액으로 필 요에 따라 추가 지원될 수 있 다”며 “관련 업자들과 소비자 들에게 더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 도록 강경한 조처를 이어나가겠 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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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포함 30여 개국 ‘백신기금’116억 달러 조성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제1202호 2020년 5월 8일 (금요일)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 매일 뵙고싶어”
PD 직업 포기하고 요양보호사 된 아들
포함한 세계 30여 개국 지도자 들은 지난 4일, 코로나19 치료 제 개발을 위한 기금으로 116 억 달러를 모금했다. 이날 회의는 유럽연합 집행위 원회와 캐나다를 포함해 프랑 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노르 웨이 및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이 공동으로 주최해 이루어졌다 이 외에 호주, 이스라엘, 요르 면회를 금지하자 아예 모친이
양원은 위험하니 빨리 나가라
입주한 장기요양원에 취업한 아 들이 있다.
고 재촉했다. 하지만 브라이언씨는 아랑곳
"전례 없던 글로벌 협력에 박차 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
부문으로 나뉘어 쓰일 예정이다. 국가별로는 캐나다가 8억5000 만 달러, 독일이 8억997만 달러,
주인공은 브라이언 콜코란씨. 그는 TV 프로듀서라는 직업을
하지 않고 출근한다. 매일 발열 체크를 하며 의료보호장비를 착
뒤로하고 토론토 장기요양원에
용하는 것이 이젠 일상이 됐다.
신했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정
프랑스는 7억7000만 달러 그리
상들은 성명을 통해 "전 세계가 협조해 전 세계를 위한 백신을 개발한다면 21세기의 특별한 국 제 공공재가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번에 모금된 금액은 국 제 민간공동기구인 감염병 혁신 연합과 세계백신 면역연합을 비 롯한 국제 보건 기구들을 통해
고 한국은 7056만 달러를 지원 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범 세계적인 협력 분위 기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자국 우선주의로 이번 회의에 참여하지 않았고, 유럽연 합과 갈등관계에 있는 러시아도 성금모금에 불참했다.
간병인으로 취업했다. 사지마비 와 다발성 경화증으로 3층 복도 구석방에서 홀로 머물고 있는 모 친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서다. 아들의 취업 사실을 몰랐던 모 친은 간병인으로 나타난 아들을 보고 놀라 탄성을 질렀다. 오랜 만에 보는 아들의 얼굴에 기분 이 좋았지만 이내 아들에게 요
그의 일과는 입주자들이 가족 들과 화상전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시작해 간병인 이 해야 할 모든 일을 담당한다. 브라이언씨는 “하루 종일 방 안에 갇혀 있는 입주자들이 정 신적으로 힘들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소 한의 일이 간병”이라고 말했다.
단,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등 의 정상들도 함께 했지만, 미국 과 러시아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날 온라인 회의에서 5번째 로 의견을 개진한 트뤼도 총리 는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완전한 정상생활로 돌아가기는 어렵다”면서 “코로나19 백신 개 발을 위해 범 세계적인 리더십 이 발휘되어야 하고 모든 국가 지도자들이 협력해줄 것”을 촉 구했다. 우르줄라 폰데어 라이엔 집행 위원장은 "3시간 만의 회의를 통해 백신과 진단키트, 치료제
를 위한 74억 유로(116억 달러) 가 모금되었다”면서 이를 통해
백신 개발과 치료제, 감염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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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진짜 위기는 8월에 터질 것” 한국산 코로나진단키트, 수출 급증세 정부지원 끊기고 세금신고 재개 이어 국가별 비중은 이탈리아 질 것”이라며 “또한 실직 등으
(9.9%), 인도(9.5%), 미국(7.9), 폴란드(6.6%), 아랍에미리트연합
로 개인소득이 감소해 부채를 감당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4.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4월에만 브라질 약 3천
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연방보수당과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지 원정책이 코로나 이후 취업에 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기업
라고 전망했다.
만달러(약 367억원), 인도 약 2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현황
천만달러(약 245억원), 미국 및 이탈리아 각각 약 1천7백만달러
한 동기 부여를 저해할 수 있다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코로
(약 208억원) 규모로 수출됐다
며 코로나 이후까지 감안한 단 계적인 재정지원책을 마련해야
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속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산 코
는 점이 눈길을 끈다. 월별 수출국가수는 1월 1개에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급증하
불과했지만 2월 33개, 3월 81개,
고 있다고 밝혔다. 진단키트 수출은 지난 1~2월
4월 103개로 수출국가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는 개인 파산이 8월부터 본격 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실제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국 내 가계부채 규모와 증가세는 세
회생·파산 전문가들은 “정부
계최고의 위험성을 안고 있었다.
김경태씨는 코로나 이후 더 크 게 다가올 수 있는 경제 타격에
지원이 끊기고 세금 신고가 재 개되는 8월 이후 본격적으로 파
연방파산감독청 자료에 따르 면, 작년 10월 접수된 개인파
대해 먼저 대비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당부했다.
까지는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코 로나19 확산추세에 따라 3~4월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국가 월별 추이 (자료 관세청)
산 신청이 늘어날 수 있다”며 “ 아직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
산 및 회생절차 신청은 총 1만 3,200건으로 전년 대비 13.4%가
그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비관
들어 급증했으며 특히, 4월에
관세청은 진단키트 수출이 경
는 영향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
증가할 만큼 심각했다.
적 예측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 다”며 “생필품이나 온라인 유통
는 전월대비 수출금액이 8.35 배로 늘어나 2억 123만달러(약
제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 로 판단해 지속적으로 수출지
았다”고 5일 지적했다. 재정관리 전문가 김경태씨는 “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전염병 사태로 미래를 예측하기는 조심 스럽다”며 “타격이 큰 여행·관 광업계와 대인 접촉이 많은 소 매업계 등은 수요가 감소해 단 기간에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
그러나 업계에서는 8월을 기 점으로 10월까지 파산신청 건 수가 최대 50%까지 급증할 것 으로 예측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한계에 내몰 린 기업들과 자영업자들이 코로 나 이후 영업이 정상화돼도 위 축된 소비심리가 당분간 이어
업계가 코로나 와중에도 선전했 던 것과 같이 재정투자관리 측 면에서도 충분한 현금 유동성이 확보돼 있다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앞으로 제2, 3의 코로 나 사태가 올 것을 대비해 충 분한 비상금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466억원) 규모로 수출된 것으 로 나타났다.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수출금 액은 2억2,598만달러(약 2,769 억원)로 집계됐다. 국가별로 보면 브라질이 3,015 만달러(약 369억원)로 가장 높 은 비중인 13.3%를 차지했다.
원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세청은 코로나19 진 단키트 제조를 위해 원부자재를 수입하는 경우 24시간 통관체계 를 유지하고 수입검사 및 서류제 출을 최소화하는 등 신속통관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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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김정은, 시진핑에 구두 친서
"코로나 전쟁 승기 축하"
국
제
제1202호 2020년 5월 8일 (금요일)
‘베네수엘라 용병 침투’ 배후에 트럼프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이 기자회견에서 지난 3일 카라카스 인근 해안선으로 침투했다가 붙잡힌 전직 미군 2명의 신분증을 들어 보 이고 있다.
코프’ 소속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복시키려 한 사건이라고 발표
“지난 1월 중순부터 베네수엘라
했다. 2018년 베네수엘라 대선
국경에서 약 89㎞ 떨어진 콜롬 비아 도시 리오아차에서 베네수
이후 미국이 마두로 대통령 대 신 ‘임시 대통령’을 자임한 과이
엘라 군경 출신 전투원 60명을 훈련시키고 작전을 지도하는 대
도 의장을 지지하며 마두로 축 출 작전을 벌여왔는데, 이번 급
가로 10만달러를 받기로 했다”
습 작전도 그 일환이라는 것이
면서 “시몬 볼리바르 국제공항 을 장악해 경계망을 구축한 뒤
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번 침입 사건을 1960년대 초 미국 정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미 국으로 데려갈 비행기를 불러
기관이 쿠바 피델 카스트로 정 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공격을
올 예정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시도한 ‘피그스만 침공’에 빗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
대하여 우리 일처럼 기쁘게 생
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
각한다"며 시 주석의 건강을 기 원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다만
나19) 관련 구두 친서를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
구두 친서가 전달된 날짜나 구 체적인 경로는 전해지지 않았다.
도 카라카스 인근 해안선에 침 투한 무장세력의 배후에 도널드
동지께서 습근평 동지에게 중
이는 약 3개월 만에 김 위원
국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방역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고
장이 시 주석에게 '친서 외교'를 재개한 것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있다는 증 언이 6일 나왔다. 앞서 베네수
덴먼은 ‘이 계획을 지휘하는 사 람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트
기까지 했다. 하지만 과이도 의장과 미국 정
엘라 정부는 4일 괴한 8명을 사
럼프 대통령”이라고 답했다. 물
부는 이번 사건이 자신들과 무
있는 것과 관련하여 구두친서를 보내시였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앞서 지난 2월 1 일(보도날짜 기준) 중국에서 코
살하고, 전직 미군 2명을 포함 한 1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론 이 영상이 강압에 의한 거 짓진술을 담았을 가능성도 제
관하다고 주장한다. 베네수엘라 정부가 자국 문제에 대한 책임
조선중앙통신은 친서에서 김
로나19가 확산하던 시기에 위문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총서기 동지가 중국당과 인민을 영도하 여 전대미문의 전염병과의 전쟁 에서 확고히 승기를 잡고 전반 적 국면을 전략적으로, 전술적 으로 관리해나가고있는 데 대하 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축하하시 였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에서 이룩된 성과에
서한을 보냈다. 이와 함께 노동 당 중앙위원회 명의로 중국 공 산당에 지원금을 전했다. 당시 서한에서는 '식구', '친혈 육' 등의 표현을 사용하고 북한 역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서 지원금을 전달하고 나선 바 있다. 이번 구두 친서 역시 그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그런데 체포된 사람 중 한 명 이 트럼프 대통령이 배후에 있 다고 증언한 영상이 이날 공개 된 것이다. 베네수엘라 국영방송은 체포 된 13명 중 전직 미군 루크 덴 먼(34)의 자백영상을 이날 공개 했다. 덴먼은 미군 특수부대 그 린베레 통신 부사관 출신으로, 현재 미국 민간 보안업체 ‘실버
기됐다. 미국 공영라디오 NPR 은 10분가량의 동영상은 수차례 편집된 흔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가디언은 “변호사가 옆 에 있었던 흔적은 보이지 않지만 강압에 못 이겨 자백한다는 기 미도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베네수엘라 정부는 지난 4일 미국과 손잡은 후안 과이 도 국회의장이 마두로 정권을
을 돌리기 위해 이번 사건을 조 작한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정부와 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밝혔 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 관도 “만약 우리가 개입했다면 결과가 달랐을 것”이라고 말했 다. 다만 체포된 미국인들의 석 방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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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9-
영국의 코로나19 사망자수 가장 많아
코로나 확진에 백악관 '발칵'
영국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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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관 의료팀으로부터 군인 신분
나바이러스)로 목숨을 잃은 사
되는 반면, 그 중 코로나19 관
봉쇄 조치 시행 시점, 진단검사
인 백악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인지했다"며 "대통령과 부통령의 건강 상태
람이 이탈리아보다 많아졌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 발 생이라는 결과를 낳은 정부의
련 사망자로 공식 확인된 건 약 80%에 불과하다. 영국 의료 노 조 중 하나인
미흡 등이 ”더 많은 희생자를 내는 데 기여했는지” 등에 대해 정부의 책임을 묻는 조사가 진
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대응 실패에 대한 조사를 촉구
HCSA의 위원장 클라우디아 파
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이후 지금까지 매우 좋은 상황" 이라고 밝혔다.
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5일 오전(현지시각)을 기준으
올로니 박사는 정부의 ”무능한”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공개 조
야당인 노동당의 예비내각 보 건장관 조너선 애쉬워스는 ”시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백악관 직 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 을 비롯해 이들과 정기적으로 상
로 작성된 영국 정부 공식 자료 에 따르면, 영국의 코로나19 사
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유럽 다른 국가들에 비해 이
민들은 왜 우리나라의 사망자 수가 이렇게 많은지 의문을 제
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호작용하는 고위 관계자들은 매
망자는 전날보다 693명 늘어난
처럼 많은 (사망자)숫자가 나오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실이 알려져 백악관에 '비상' 이 걸렸다.
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고 한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
2만9427명으로 집계됐다. 오랫 동안 유럽 최다 사망자 발생국
고 있는 것인지 알아내기 위해 적절한 시점에 (정부의) 코로나
도미니크 랍 외무장관은 사망자 통계를 다른 국가들과 직접 비
7일 CNN방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음식
은 최근 애리조나주의 허니웰사 의 마스크 생산 공장을 방문했
으로 기록되어 왔던 이탈리아 (2만9315명)를 넘어선 것이다.
19 대응에 대한 공개 조사가 있 어야만 할 것이다.”
교할 수는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시중, 주차 등 지근거리에서 시
을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
영국 통계청이 새로 공개한 통
그는 ”팬데믹 초기 정부의 전
″이 팬데믹이 종식되기 전까
중을 드는 업무를 맡고 있던 해 군 출신 백악관 직원이 지난 6
평소 마스크 착용을 거부해왔다. 이에 따라 웨스트윙에서도 마스
계를 기준으로는 잉글랜드와 웨
략이 충분히 신속했는지, 봉쇄
지는, 특히 사망률의 원인에 대
일 코로나19 진단 결과 양성 파 정을 받았다.
크를 착용하는 보좌관들은 거의 없으며,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일스에서 지금까지 2만9648명 이 코로나19로 숨진 것으로 나 타났다. 여기에 스코틀랜드와
조치가 더 일찍 시행됐어야 하 는지, 그리고 처음부터 진단검 사와 접촉자 추적 역량을 확보
한 국제적인 자료가 나오기 전 까지는 각국이 얼마나 잘 대처 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도 예외가 아니었다.
북아일랜드의 사망자 집계를
해 더 잘 준비태세를 갖췄어야
할 수 없을 거라고 본다.”
따라서 코로나19에 감염됐어도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현재 백악관 직원 중 또 다른 감염자가 있는지도 정확하 게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확진자가 1명 나왔다는 것 은 이미 백악관 내에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가 침투해 있다는 의 미로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하면 영국 내 코로나19 전체 사망자수는 3만2313명에 달한 다고 가디언은 보도했다. 영국보다 많은 코로나19 사 망자가 나온 국가는 미국 밖에 없다. 영국의 실제 사망자수는 훨씬 더 많은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통계청에 따르면 평년 이맘때보다 4만2000명 가량 많
하는지”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 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국의사협회(BMA)의 찬드 나구팔 박사는 ”애초 영국은 다 른 많은 국가들보다 더 늦게 확 산이 시작됐다는 점을 감안하 면” 사망자수가 이렇게 많아진 건 깊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확실한 결론에 이르기에
″우리는 (병원과 요양원 등) 모든 환경에서 발생한 사망자를 포함한 (코로나19 사망자) 통계 를 발표하고 있는데, 다른 모든 국가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 건 아니다. 모든 국가들이 똑같은 방식으로 집계한다는 확신 없 이 국제적으로 (사망자수를) 비 교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
CNN은 "이 직원의 코로나 19 감염 소식에 웨스트윙(대통 령의 집무실이 위치한 건물)은 혼란에 휩싸였다"며 "전날 트럼 프 대통령은 이 직원의 감염 소 식에 화를 냈으며, 이후 백악관 주치의로부터 검사를 받았다" 고 보도했다. 호건 기들리 백악관 부대변인 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최근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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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02 Fri., May 8, 2020
한
국
코리안 뉴스위크
'한다면 한다' 이재명 "미스터리 쇼핑 통해 불법업소 적발 세무조사 착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미스테 리 쇼핑'을 통해 지역화폐를 차 별한 15개 업소를 적발, 가맹 취 소 및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미스테리 쇼핑(손님을 가장해 조사)' 기법은 이 지사 가 앞서 재난기본소득 부당 사 용(속칭 '깡' 등), 지역화폐 차 별 등을 근절하기 위해 도입을 예고했던 방식이다. 이 지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 북에 글을 올리고 "20명의 경 기도 특사경이 동시다발로 미스 테리쇼핑(손님을 가장해 조사)을 통해 하루 만에 지역화폐를 현 금과 차별한 업소 15개를 발각 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신고받은 도 특사 경이 수원 용인 화성 지역 신고 매장에 직접 방문해 조사한 결 과 신용카드로 받은 재난기본 소득으로 결재하자 현금과 달 리 부가세 명목으로 10%를 더 요구한 9건, 지역화폐카드로 결 제하자 수수료 명목으로 5~10%
의 웃돈을 요구하거나 동일물건 에 더 높은 가격을 요구한 6건 이었다"고 밝혔다. 예상대로 일부 '불법 사용'이 적발된 데 대해 예고한 대로 엄 중 조치를 취하겠다고 이 지사 는 밝혔다. 이 지사는 "이들에 대해서는 전원 예외 없이 여신전문금융업 법(신용카드)과 전자금융거래법 (지역화폐카드)위반으로 고발조 치하고, 신용카드 가맹과 지역 화폐 가맹을 취소시키고 전산 상 허용업체에서 배제하여 향 후 신용카드와 지역화폐 결제( 재난기본소득 및 정부지원금 결 제)를 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방세조사팀을 통 해 매출 조작 여부를 가려내 기 위한 세무조사도 실시할 예 정이다. 지역화폐 사용시에 추가 금전 을 요구하는 것은 '현금 거래' 를 유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
이 지사는 간담회에서 "앞으로 자영업자의 매출 상당 부분이 지 역화폐가 차지하게 될 텐데, 이러 한 행위는 본인도 손해보고 공 동체 모두 함께 잘사는 것을 해
대폭 늘려 신고가 들어오는대
치는 일"이라며 "모두를 위한 정
기 때문이다.
로 신속하게 모두 조사하고 엄 정하게 책임을 물어 최소한 경
책이 소수의 욕심으로 망가지는
기도만큼은 '새롭고 공정한 세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보고, 엄정
자를 우롱하고, 자영업자를 위 한 지역화폐제도를 훼손하며 불
상'을 만들고, 선량한 다수 자 영업자들과 소비자들을 보호하
하게 조사하고 책임을 묻겠다" 고 강조했다.
법 행위를 계속하는 것이 안타
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상
이날 간담회는 재난기본소득을
깝다"며 "이런 행위는 점차 확대 될 경기 지역화폐 이용자의 원
"하루만에 15개 업소 발각 시군까지 조사팀 대폭 늘릴 것"
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국 '탈세 목적' 있다고 간주되 이 지사는 "엄단 경고에도 불 구하고 작은 이익을 위해 소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지역화폐 차별 거래 관련 자영업자 간담회’에서 “차별거래 행위는 공동체의 이익을 훼손하 는 반사회적 행위”라며 세무조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Korean Newsweek -11-
황실에서 '경기지역화폐 차별
받은 도민이 지역화폐를 사용할 시 일부 업소에서 수수료 명목
성을 사 자신의 향후 영업에도 도움이 안된다는 사실을 주지하
거래 관련 자영업자 간담회'를 열고 "차별 거래 행위는 공동
이나 물건 값으로 돈을 더 요구 한다는 제보가 접수된 것과 관
시기 바란다"고 했다.
체의 이익을 훼손하는 반사회 적 행위"라며 세무조사 등 강
련,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향후
이 지사는 "시군까지 조사팀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진이 '이재용 사과문'엔 "이실직고가 빠졌다"고 지적했다
삼성 저격수로 통하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6일) 있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의 대국민 사과에는 ”이실직고 가 빠졌다”고 비판했다. 박용진 의원은 7일 MBC라디 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 터뷰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사 과에 대해 ”이실직고도 없었고 법적 책임도 이야기하지 않았고
앞으로 잘 할테니 좀 봐주라 이 런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번 대국민 사과가 국정농단 재판 을 받고 있는 이 부회장이 자신 의 형량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써 ”면죄부를 받기 위한 과정이 라는 생각만 했다”고 덧붙였다. 이재용 부회장의 이번 대국민 사과는 재판부의 요구에 따라 만들어진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의 권고로 이뤄졌다. 박용진 의원은 삼성을 대하는 언론들의 보도 행태도 꼬집었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 제4의 헌 법 기관이라고도 이야기하고 제 4의 권력기관으로도 불리는 언 론은 아무 것도 안 한다”고 강 조하면서 ”어제 기자회견에서도 이것 빠졌다, 저것 빠졌다를 지 적하기 보다는 아들에게 (경영 권을) 물려주지 않는다는 내용 만 헤드라인으로 뽑았다”고 지 적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활동을 약속한 이 부회장에 대해서는 ” 총수가 하겠다고 해서 계속 한 다면 총수의 마음만 바뀌면 없 어지는 것 아니냐”며 반문했다. 그러면서 12년 전 이른바 ‘삼 성 X파일’ 사건 후 이건희 회 장이 약속한 ‘삼성을 지켜보는 모임’도 2년 만에 흐지부지 사 라졌다고 강조했다.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한
국
제1202호 2020년 5월 8일 (금요일)
더불어민주당, 더시민과 합당한다
차명진 세월호 발언 옹호 현직 방통심의위원 심의한다 "홍준표 당선인의 '세월호 해난
서 이 발언을 언급하며 세월호
사고' 발언을 지지한다. 제가 여
유가족을 모욕해 파문이 일었다.
기서 지지라는 용어를 썼기 때 문에 저를 비난하는 여론이 엄
차 전 후보는 상대 후보였던 김 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도
이상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
청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
이 단어를 쓰며 모욕했다는 비
원이 유튜브 채널에서 세월호 망 언을 했다는 이유로 방통심의위
나 저는 분명하게 세월호 해난사 고 발언을 지지한다. 저는 분명
판을 받는다. 4·16연대 측은 7일 미디어오늘
심의 대상에 올랐다.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로
히 홍준표씨가 말한 세월호 해 난사고 발언을 지지한다"고 거
에 "지난달 23일 심의 민원을 넣 었다. (통신소위에서 안건을 심
구성된 4·16연대는 방통심의위
듭 강조했다.
의하는) 이 위원이 심의에 참석
에 이 위원이 출연한 유튜브 영 상에 대한 심의를 신청했다. 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세월호 6주기였던 지난달 16일
하지 못하도록 제척 신청도 제 기했다"고 밝혔다.
들은 심의를 신청하면서 이 위 원이 통신소위에 참석하지 못하
총선 당선 행사에서 "세월호는
이상로 위원은 "무슨 영상을
도록 제척 신청도 제기했다. 방
해난사고에 불과하다"고 밝힌 것 을 지지한다는 이야기다.
방송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모 르겠다. 구체적으로 들어봐야 알
통심의위 통신소위는 이달 말 해당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 위원은 4·15 총선 전 세월 호 막말로 물의를 일으킨 차명
것 같다. 심의위원이 먼저 알아 야지 왜 기자가 먼저 이 소식
이 안건은 방통심의위 통신심 의소위원회가 심의한다. 방통심 의위 통신소위는 현재 정부·여 당 추천 강진숙·김재영·심영섭 위원과 미래통합당 추천 전광 삼 상임위원과 이상로 위원으 로 구성돼 있다. 이 위원은 지난달 21일 유튜 브 채널 '프리덤뉴스'에 출연해
진 전 미래통합당 후보 발언도
을 아느냐. 방통심의위에서 나
옹호했다. 이 위원은 "차명진 의 원이 말한 'OOO' 부분은 팩트 라고 한다. 그 당시 보도가 됐 던 내용이라고 한다. 세월호 때 문에 박근혜 정권은 무너졌다" 고 주장했다. 'OOO'는 여러 명 이 성행위를 한다는 단어로 차 전 후보는 총선 후보 토론회에
한테 통보가 오면 살펴볼 것"이 라고 전했다. 이 위원이 혐오 발언으로 심의 대상에 오른 건 처음이 아니다. 방통심의위 통신소위는 지난해 5월 이 위원의 '5·18 북한군 개 입설' 유튜브 영상을 심의하고 시정요구(접속차단)했다.
더불어민주당이 8일 “비례위 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의 합 당과 관련해 전당원 투표를 벌 인 결과 합당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실시된 민주당 당원 투표에는 전체의 22.5% 인 17만여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찬성 84.1%, 반대 15.9%로 합당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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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졌다. 민주당 내에선 그간 더시민과 합당하자는 의견이 중론이었으 나, 야권의 ‘비례위성정당 교섭 단체설’이 나오자 똑같이 대응해 야 하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 왔다. 하지만 이날 투표 결과로 합당이 굳어질 전망이다. 민주당 은 오는 12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합당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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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그때를 아시나요>
합
제1202호 2020년 5월 8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전 나 유
우리의 동기생들… 성우편 1978년 11월 21일, 이 날은 우리에게 있어 인생최대의 전 환점이 되기도 하면서 우리의 꿈을 꽃피울 수 있는 인생 최 고의 날로 기억된 날입니다. 셀 수없는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 당히 동아방송의 성우 9기생 으로 출발한 8명의 동기생들 은 고난 끝에 축복을 받은 끈 끈한 동지들입니다. 남자 넷 여자 넷으로 선발된 우리 9기 성우들은 트레이닝을 거쳐 정식 방송에 투입되기까 지 기라성같은 선배들의 방송 을 모니터하면서 매일매일을 그 야말로 희망에 부풀어서 지냈 습니다. 서울의 한복판 광화문 네거리에 위치한 동아방송 사 옥으로 들어갈 때는 왠지 모를 뿌듯함이 온 몸과 마음을 따 뜻하게 감싸는 느낌이었습니다. 선후배 질서가 군대와 같이 뚜 렷한 속에서도 모든 것이 즐겁 기만 했고 가슴이 벅차올랐습 니다. 아침 일찍 출근해서 치 울 것도 없는 성우실을 꼼꼼 이 정돈하고 자판기에서 커피 를 뽑아 성우 동료들과 즐거이 나눠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는 방송국 생활은 꿈의 시간들이 었습니다. 드라마 연습 시간이 되면 성우연습실은 연극 공연 을 앞둔 무대 뒤의 마지막 리 허설 장면을 방불케 할 정도 의 열정이 피어 오릅니다. 목소 리 연기만 하는데도 온갖 몸짓 을 다해가며 연기하는 성우들 의 모습은 보는 그 자체만으로 도 감동이었습니다. 드라마 연 습 장면을 오디오 없이 감상하 면 일반인들의 시각으로 볼땐 완전히 정신 나간 사람들의 모 습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성우들의 입장
에서 보면 그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혼신 의 힘을 다해 연기를 발산하다 보면 온 몸, 또는 온 얼굴의 표 정 연기가 자연스럽게 나오게 마련입니다. 그렇게 꿈에도 그 리던 성우 생활이지만 녹녹한 것만은 아니어서 담당 피디나 부장으로부터, 또는 선배들로 부터 호되게 야단 맞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럴 땐 눈에 서 눈물을 쏙 빼가며 가슴 쓰 린 하루를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막내 후배를 바라보 는 선배들의 마음 또한 참 따 뜻해서 울적하거나 어려운 후 배들을 다독이며 저녁의 거한 만찬으로 위로해주기를 마다하 지 않는 온정이 넘쳐났습니다. 그렇게 모든 희노애락을 같이 하며 하루의 반 이상을 함께 하던 우리 동기생들은 서로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이해 하는 처지여서 가족과도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원하던 일을 함께 하며 재미도 함께 누리던 우리들은 어려움 도 있었지만 방송을 하는 보 람으로 날아갈 것 같은 생활 을 했습니다. 특유의 다른 캐 릭터를 갖고 있던 각자의 모습 이 주위 사람들에게 멈출 수 없는 웃음을 선사했던 것 또 한 잊을 수 없는 기억 중의 하 나입니다. 때로는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행동하는 탓에 자유로운 영혼 이라 불리던 ‘기발이’ 또는’기 빵’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필자 또한 동기들과 한몫하며 지냈 던 지난 시절이었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동기 성우들이 팔팔하게 날아다니던 그때, 아 름다운 그때를 아시나요.
158. 정의의 투사 레흐 바웬사 레흐 바웬사(폴란드어: Lech
레흐 바웬사가 이끄는 이 투쟁
에는 그의 동료인 타데우시 마
Wałęsa 1943년 9월 29일 ~ ) 는 폴란드의 정치인, 자유노조
의 결과 노동조합의 최종 승리 로 끝났다. 그 해 9월 정부에
조비에츠키가 총리가 되는 일 에 협력했다.
지도자이며 민주적으로 선출된 대통령(1990년 ~1995년)이었다.
서는 자유 노조 설립을 합법화 했다. 이 결과로 폴란드에서는
1990년 12월 9일, 레흐 바웬 사는 대통령 선거에서 마조비
폴란드 민주주의 운동의 산 증
중앙유럽 구 공산 국가들 중에
에츠키와의 맞대결에서 압도적
인이며 세계역사상 위대한 민주 주의 투사 중 하나로 분류된다.
서는 처음으로 나라의 통제를 받지 않는 민주적인 노동조합
인 표차로 당선되었다. 그는 대 통령이 되자 소위 "War at the
레흐 바웬사는 폴란드 브워츠 와베크 근처인 포포보에서 태
자유 노조가 탄생하게 되었다. 그러나 폴란드 구 공산정부는
Top" 이란 슬로건을 내걸었다. 바웬사의 임기 기간 동안 폴란
어났다. 하류층에 속하던 집에
곧 입장을 바꾸어서 계엄령을
드는 안정되고 정돈된 정부체
서 부모의 농사를 거들던 바웬 사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 없
선포했다. 그리고 '연대'를 불법 화 시켰다. 레흐 바웬사는 1981
제를 갖추었으며 당시 높은 실 업률을 겪었어도 그의 탁월한
는 터라 집을 나왔으며 직업학 교를 졸업, 1967년 그다니스크
년 12월 11일 검거되었고, 폴란 드에 내려진 계엄령 밑에서 소
지도력 덕에 거의 대부분의 분 야에서 높은 성취를 이루었다.
에서 레닌 조선소 전기 노동자
련 국경 근처에서 1982년 11월
바웬사는 개혁을 위해 열심
가 되었다. 당시 노동자들은 좋
14일까지 약 11달 간 구금, 억
히 밀어나갔고 폴란드가 유럽
지 못한 노동조건에서 살고 있 었던 터라 바웬사는 이들과 연 대해 노동조합 활동에 참가했 다. 1969년에 그는 다누타라는 여자와 결혼했다. 노동운동이 정부에 의해 핍 박받는 현실과 1970년 '12월 사 건'을 목격한 레흐 바웬사는 정 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 민주적 인 노동조합 결성을 결심해 노 동자의 요구 조건을 조선소 측 에 제시했다. 하지만 노동운동 탄압으로 4년간 억류되는 동시 에 실업자 생활을 했다. 1976년, 레흐 바웬사는 '죽은 노동자를 위한 기념탑'을 세우기 위해 청 원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그는 이런 점 때문에 직업을 얻 을 수 없었고, 주위 친구의 도 움을 받았다. 1980년 8월 14일 조선소 파업 투쟁을 시작했다. 육류, 채소류, 빵류 등 여러 종류의 식료품 값 인상으로 시작된 파업은 계속 확대 되었고, 그는 직접 그 조 선소 안으로 들어가서 노동조합 을 이끌고 대정부투쟁에 나섰다.
류되었다. 1982년 11월에 억류 에서 석방돼 복직했으나, '연대' 는 이미 불법적인 단체로 인정 되어 있었다. 1983년 7월, 계엄 령은 해제되었지만 정부는 바웬 사와의 대화를 거부했다. 1983년 10월 5일, 레흐 바웬 사는 노동자로는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당 시, 그는 폴란드 정부로부터 비 판을 받았으며, 자신의 의사와 는 상관없이 또다시 억류되거 나 망명객이 될까봐 두려워서 대신 부인 다누타가 노벨 평 화상을 받았다. 1986년~1987 년 동안 레흐 바웬사는 자신 의 자서전을 파리로 밀반출해 1987년 《희망의 길》(프랑스어: Un Chemin d'Espoir)을 펴냈 다. 그리고 1988년~1989년 동 안 폴란드 정부와의 협상에 참 여해 '연대' 노조와 다른 노조 들의 법적 지위 회복, 새로 부 활된 폴란드 의회 구성을 위한 자유로운 의원선거, 대통령직의 설치, 일정한 경제적 변화조치 의 발표 등을 얻어냈다. 1989년
연합에 들어가는 것을 확실히 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그러 나 그는 폴란드가 나토에 가입 하는 것을 반대하는 러시아 보 리스 옐친 대통령으로부터 경 고를 받은데 이어 폴란드가 러 시아와의 제휴, 교류를 끝내는, 즉 일시적 국교단교에 대해 책 임을 져야 했다. 바웬사 아래 폴란드의 경제는 6%의 성장률과 함께 60% 민 영화 되었다. 하지만 과도 경제 에서 곤경에 빠진 근로자, 농어 민, 하류층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하고 실재적 변화를 위한 폴 란드 국민의 여망을 이뤄내지 못한 점은 오류로 지적된다, 많 은 비판자들은 폴란드의 공산 주의에서 민주주의로의 경제정 책 전환의 과정에서 바웬사가 실패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결 국 1995년 11월 5일 대통령 선 거에서 전 공산당원 알렉산데 르 크바시니에프스키에게 패하 였다. 현재는 가끔 강연회 등 을 다니며 조용히 여생을 보내 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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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No. 1202 Fri., May 8, 2020
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제 5의 물결과 자동차
이민 재정 수상(隨想)
박 재 길
최광성
코로나로 모든 것이 멈춘 지 6
수도 있다. 선진국 시스템으로 한
전하고 더 수명이 오래가게 만든
주가 넘었고 다 다음주면 2달이
국을 바꿔야 하는 이유다. 그래
다고 한다. 충전 시간은 겨우 1분
된다. 설마 했던 일들이 인생에는
서 편법과 불법이 난무하는 사회
충전으로 800km를 달리며 출력
수없이 일어난다. 어릴 적 비행기
가 시스템에 의해 움직이고 정직
과 전기 저장량도 액체보다 2배
가 떨어지고 열차가 탈선하고 다
하게 법을 지키는 시민들이 혜택
이상 늘어 난 다니 가히 혁명적
리가 무너지는 상상의 일들이 일
을 보는 그런 사회가 되어야 한다.
이다. 삼성에서도 이미 이 기술을
어 나는 것에 충격을 받았는데 이
이번에 비상재난 지원금의 전국
개발했다고 하나 상용화는 2025
제는 모든 걸 멈추게 하는 바이러
민 지급은 또 하나의 발자취가 될
년을 생각 한 다니 당분간 일본
스의 습격에 정말 상상하지 못할
것이다. 국민에 대한 보편적 복지
의 독주를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일들은 언제나 일어 날수 있음을
의 시발점이 될 것이고 세계 최고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한국
깨 닿게 한다.
의 노인 빈곤율을 자랑하는 대한
에서 '리튬-황 전지'를 개발했다는
이번 바이러스 방역에 대한 세
민국의 대 개조를 위한 첫 삽을
것인데 이는 기존 리튬이온 베터리
계적인 인지도와 'ㅏK-방역'이라는
뜨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 위
의 5배 이상의 전기 충전 량을 기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찬사
기가 기회라는 말은 과거도, 지금
록 했 다니 만약 이 배터리가 개
가 쏟아지지만 한편으론 그 결과
도 그리고 앞으로도 유효 할 것이
발 된다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
를 만들어 내기 위해 헌신한 의
다. 혁신의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다는 것. 한번 충전으로 2,000km
료인들과 공무원, 그리고 국민들
전기차 산업의 미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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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성숙한 정부에 대한 믿음과 그
전기차는 이미 일본에서 리튬이
기름 먹는 하마 자동차들이 필요
정부를 이끄는 문 정부의 지도력
온 베터리의 발명으로 전 세계 상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오일로
에 의한 합리적 결과 임은 당근.
용화의 발판을 마련했고 그 일본
경제 패권을 이어왔던 중동과 러
그런데 한편으로는 그 결과의 뒤
과학자는 그 공로로 노벨상을 받
시아 심지어 미국의 입지도 많이
편에는 법정 근로조건과 시간을
았다. 이 베터리가 없었더라면 지
줄어 들 것이고 세계화가 갈수록
개의치 않는 한국인들의 근로조
금의 노트북도, 스마트폰도 Tesla
퇴색해 갈 것처럼 보인다.
건에 기반한 검사와 치료 덕분임
로 없었을 것이다. 현재는 그렇지
한 신문 우리는 모두 한 배를 탄
이 드러났다. 다른 나라에서 이
만 새로운 전지의 발명은 결국 전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모두 한 폭
정도 검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기자동차나 기타 우리의 생활을
풍속에 있다는 카툰이 실렸는데
결코 한국과 같은 결과를 가지지
엄청 편리하게 바꿀 것이다. 지금
참으로 와 닿았다. 세계화는 퇴색
못했던 것. 한국보다 나은 의료장
매일 충전하는 휴대폰을 1달에 한
하고 각 국들은 각자 도생의 방
비를 가진 독일의 사상자 수가 한
번 충전하거나 노트북을 1주일간
향으로 갈 가능성이 많다. 제조업
국과 비교해도 25배 이상인 이유
충전할 필요가 없거나 자동차를
최강국 지위를 중국에게 2010년에
가 그렇다. 한국만의 힘이 이번에
한번 충전으로 5,000km를 주행
물려준 미국의 경우도 이번 펜더
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먼 훗
한다면 지금의 삶과는 사뭇 다른
믹을 기회로 다시 찾아올 기세다.
날에는 불리하게 돌아갈 수도 있
생활의 변화가 올 것이다. 이 꿈같
캐나다도 마찬가지로 로칼 기업들
다. 축구에서 한국은 기술의 부
은 일이 아마도 십년안에 일어날
을 우대할 정책을 펼 것으로 보
족을 체력과 다이나믹으로 커버
수도 있다. 이미 Toyota에선 '전
인다. EU라는 공동체는 이 바이
한다. 손흥민 선수가 10명이 있다
고체 전지(Solid-State Battery)
러스 앞에서 공동전선은 없었다.
면 한국은 최강의 팀이 되겠지만
'라는 전지로 자동차를 1회 충전
제 5의 물결 속에서 우리는 살아
아쉽게도 일류 선수는 팀내에서
시 800km 이상을 주행하는 기술
가고 있고 코로나 바이러스 정국
1-2명이다. 그래서 한국이 축구에
을 개발해서 내년에 시장에 내 놓
이 그것을 앞당기고 바꿀 것이다.
서 세계 최고의 팀이 될 수 없다
는다고 한다. Tesla도 마찬가지로
이 바이러스가 끝나면 - 끝나
는 것. 지금은 부지런함으로 모든
차기 자동차에 탑재를 할 예정인
긴 할 건지 모르지만. 미리 준비
걸 커버하지만 수십년 후엔 국민
데 이는 음극과 양극사이에 기존
해야 처지지 않을 것 같은데 문
성도 바뀔 것이고 체력이 바닥 날
의 액체를 고체로 만들어 더 안
제는 어떻게? 다...
나비너 헤어 카톡주소 : navino4884 나비너
월 ~ 금 : 오후 4시 이후 가능 토 ~ 일 : 주차 가능
화, 목, 일요일 영업 1616 Ste. Catherine Ouest Le Faubourg (metro Guy) 2층 주차장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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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발 중이다. 우리 몬트리얼 동포 들도 이 사태를 잘 분석해, 나 름대로의 개선과 개량을 통해 코로나 애프터에 더 멋지게 캄 백했으면 좋겠다. 회사, 은행같은 사무 영업 조 직들도 일하는 데에 변화가 크 다. 콜 센타나 본사 헤드쿼터 조 직을 지켜야되는 기본적인 기능 들을 빼고 거의 모두 강제 재택 근무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는 조직의 쉬프트, 부서별 업 무가 정형화되고 또 연결이 잘 되야 되는 데, 이를 위해 전화 시스템, 컴퓨터 데이타 베이스, 네트워크 그리고 원격 인터넷 업무 개발등이 매우 활성화 되 고 있다. 물론 코로나 사태때문 에 갑작스레 시작했지만, 하고 보니 않될 것도 없음이 확신되 어, 전자 상거래, 전자 지불, 원 격 전자 결재 시스템의 기술적 부분과 법적인 부분이 보강되 고 인공지능과 가상 현실 환경 으로 더욱 편입될 전망이다. 코 로나 때문에 위대한 신세계가 더 빨리 다가오고 있다. 그렇지만 이 와중에도 어쩔 수 없이 그대로인 것은 사람에 관 련된 것이다. 먹고, 살고, 병들 고, 죽는 인간의 싸이클은 변할 수 없다. 이번 사태 속에서 젊 은30-40대, 그리고 더 늦을 수 없는 50대- 60대들이 인생은, 특히 이민 인생은 더 심각해야 함을 실감해서 저축/ 연금 보 험, 생명/중병보험과 의료보험 그리고 은퇴 연금 계획까지도 정색하며 상담에 임하고 또 그 리 요청하고 있다. COVID-19 훌륭한 이민 인생 계획 세운 새 옹지마가 되어 우리 동포들 전 보다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
Lisa Hair 리사 헤어(다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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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 금, 토 영업 오전 9:30~오후 7시
COVID-19 이 참으로 무서고 나쁜 염병이지만, 이를 통해 나 와, 우리 가족 그리고 사회, 국 가를 다시 보는 기회가 되고 있 다.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는 힘 들고 슬프고 괴로운 시간을 통 해 그동안 당연시 여기며 감사 하지못했던 주위 모든 사람과 모든 것들에 새삼 또 감사한다. 칩거 구치소 생활(?)을 하면서 믿을만한 식구들과 친구들 그 리고 위로를 나눌 수 있는 교 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고 중요한 지도 실감한다. 이런 부분들의 변화와 더불어 우리가 먹고 살 기위해 두 손으로 하는 사업, 일 방식들도 매우 많이 바뀌고 있다. 문을 닫은 식당의 경우는 딜리버리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 런 일을 예상해서 여러 딜리버 리 대행 회사들과 연결해 놓았 거나, 딜리버리를 위한 메뉴를 사전에 개발해 두었던 식당들 은 계속 사업을 한다. 물론 처 음에는 매출이 급격히 줄었지 만, 바뀐 분위기가 길어져 이에 익숙해진 고객들로 인해, 이 사 태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괜 찮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코 로나 사태가 끝나도 멋있는 식 당 식사는 줄고, 재택근무 숫 자는 늘어날 것이므로 딜리버 리 메뉴와 체재 개발은 미래를 위해 심각하게 고려해 볼만한 것 같다. 그리고 역시 식품 야 채등 생필품의 딜리버리 시스 템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같 다. 이런 체제를 미리 해 두었 던 기업들은 오히려 매출이 늘 어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은 특 히 더 그렇다. 현재 관련 업체 들 모두 맹렬하게 새로 변신 개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514-995-4714 514-225-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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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합
제1202호 2020년 5월 8일 (금요일)
불교 이야기
이미정 (한의사)
야경증 (Night terrors)
남의 불행 위에 내 행복을 쌓지 마라! 지금 우리 사회에는 ‘너를 이겨야 내가 산다’라는
1. 이질병은? 야경증은 수면장
3. 증상은? 야경증은 1분 미
애 질환으로, 이 질환에서는 계 획되지 않고 원하지 않는 움직
만으로 지속되기도 하고, 30분 이상 지속되기도 하며 아이가
경쟁 심리가 팽배합니다.
임과 활동이 나타난다. 정상적인 수면에서는 얕은 잠,
잠자리에 있는 동안에도 야경 증이 나타날 수 있고, 야경증
다툼이 생기고 갈등의 골이 깊어질 수밖에 없어요.
깊은 잠, 부분 각성의 주기로 되
이 있는 동안에도 걷거나 달리
어있는데, 야경증에서는 이 주기 가 방해를 받아 깊은 잠을 자는
기도 하며 또한 다음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동안 갑자기 얕은 각성기가 짧게 나타나서 종종 놀라고 무서워하
-심박동이 빨라지고, 호흡이 빨라지며 땀을 흘림, 야경증을
며, 아이가 야경증이 있는 경우
거의 기억하지 못함, 비명을 지
누군가는 불합격의 쓴맛을 봐요.
잠들어 있기 때문에 두려운 느 낌 외에는 어느 것도 기억하지
르거나 소리를 지르고, 소리 내 어 울며, 헐떡거리거나 신음소
내가 선거에서 붙었다고 기쁨을 누릴 때
못하며 야경증은 악몽과 다르다. 2. 원인은? 야경증의 정확한 원
리를 냄 -야경증이 있는 동안 누가 있
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가족
는지, 말에 누가 반응하는지 알
내에서 전해지며 다음은 야경증
지 못하며 일어나서 눈을 크게
을 일으킬 위험을 높다. -알러지약, 수면제, 정신질환치 료약, 평소보다 심한 피로, 천 식과 같은 건강의 문제,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다른 수 면질환, 용변훈련, 새로운 보모, 입학과 같은 스트레스 상황, 자 기 전 무서운 영화나 TV 프로 그램 시청
뜨거나 초조하거나 무서워하고 발로 차거나 구르거나 때리기 도 한다. 4. 예방은? 아이들은 지나치게 피로하거나 불안할 때 몽유병이 나 야경증을 겪을 가능성이 높 다. 자기 전 이완하는 활동을 하 고 일찍 자는 것이 수면 장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저마다 더 좋은 자리, 더 많은 이익을 차지하려고 하니까 이기면 행복한 것이고, 지면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다 남을 이기고 승자가 되려고 해요. 우리가 말하는 행복이란 결국 다른 사람의 불행 위에 서 있습니다. 내가 시험에 합격했다고 기뻐할 때
누군가는 낙선하고 절망에 빠져있습니다. 내가 경쟁 입찰에서 낙찰을 받았다고 즐거워할 때 누군가는 낙찰을 못 받아 뒷수습 문제로 골치가 아플 거예요. 조직 내에서도 높은 수입을 챙기는 사람이 있는 반면, 고용 불안정에 낮은 수입으로 생활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조직 밖에는 그런 일자리마저 구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러니 내가 힘들게 일하지 않고 편히 살 수 있는 것은 나보다 힘들게 일하면서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남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법륜스님의 <행복> 중에서
태권도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 개인.소그룹 지도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권장원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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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02 Fri., May 8, 2020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중국계 교수 살해 사건에 덧씌워진‘코로나19 음모론’ 1.6㎞ 떨어진 곳에서는 또 다른
련된 세포 구조와 메커니즘, 합
중국인 남성 구하오(46)가 차량 안에 숨져 있었다.
병증 등을 파악하는 데 매우 중 요한 발견을 앞두고 있었다”고
경찰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밝힌 것이다.
인 구하오가 류 교수 집에서 범 행을 저지른 뒤 달아나 스스로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현지 언 론에 “지금까지의 조사로는 류
극단을 선택한 것으로 보고 있
교수의 연구와 이번 사건이 관
다. 현장에는 강제 침입의 흔적 도, 도난당한 물건도 없는 것으
련 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 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의
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밝
연구가 현재의 보건 위기와 연 관돼 있다는 증거 역시 제로”라
혔다. 이어 “내밀한(intimate)파
고 설명하는 경찰 관계자도 있었
에 맞아 숨지자 의심의 눈길이
트너를 둘러싼 오랜 갈등”이 범 행 동기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
다. 중국에서 태어난 류 교수는 싱가포르국립대에서 컴퓨터공학
쏟아졌다. 어쩌면 당연한 일일 수 있다. 코로나19의 확산 책임
다고 영국 BBC는 7일 전했다. intimate란 단어는 육체적 관계
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카 네기멜런대에서 박사후 과정을
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의 갈 등이 갈수록 날카로워지는 마당
를 의미해 일반적으로 동성 친
이수했다. 피츠버그대에는 6년
구에 써서는 안 되는데 경찰은 이를 굳이 사용했다. 류 교수의 죽음에 의문을 더 한 것은 피츠버그 의대에서 발 표한 성명이었다. 대학 측은 성 명을 통해 “류 교수는 훌륭한 멘토이자 연구자였다”며 “최 근 그가 코로나19를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와 관
전부터 재직했다. 그는 ‘생물 시 스템 역학의 컴퓨터 모델링 및 분석’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 보 등에 올라온 글들이다. “오 맙소사. 이건 마치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서 나온 얘기 그대 로다. 아마도 그는 미국 실험실
코로나19와 관련해 중대한 발 견을 앞두고 있었다고 알려진 중 국계 미국인 교수가 자택에서 총
이니 말이다. 피츠버그 의과대학 컴퓨터시 스템생물학 연구 조교수인 류 빙(37)이 지난 2일(이하 현지시 간) 피츠버그 북부 로스타운십 자택에서 머리와 목, 상반신, 국 부 등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자택으로부터 약
136번 방탄모 쓴‘139번 훈련병’손흥민 지난달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한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28)의 최근 사진이 공개됐다. <연합뉴스>는 6일 손흥민 이 사격훈련을 받으러 이동하는 사 진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이날 오전 10시께 훈련병 번호 ‘139’가 새 겨진 군복을 입고 제주도 해병대 9 여단 91대대 훈련소를 출발, 해안가 에 있는 사격장으로 동기들과 걸어 서 이동했다. 오전 11시 시작된 사
격훈련은 오후 4시께 끝났고, 손흥 민은 다시 걸어서 부대로 복귀했다. 이날 139번 훈련병 손흥민은 136번 방탄모를 썼다. 지난달 20일 입소한 손흥민은 기초군사훈련 3주차 접어 들었다. 퇴소 예정일은 오는 8일이 다. 퇴소 뒤 손흥민은 영국으로 돌아 가 자가격리를 취한 뒤 잉글랜드 프 리미어리그(EPL) 재개에 대비할 것 으로 보인다.
에서 바이러스가 처음 나왔다는 사실을 발견했던 것 같다.” “우
할을 했을지 모른다는 근거 없
연의 일치인 것처럼 보인다.” “ 아주 드문 사례다. 어두움 속에 감춰진 비밀 같다.” 관영 매체 환구시보의 영자 신 문인 글로벌 타임스는 홈페이지 에 류 교수의 죽음에 관한 다 양한 억측들을 나열했다. 트위 터에는 중국 정부가 뒤에서 역
는 주장들이 넘쳐났다. 코로나 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와중 에 바이러스와 그 기원에 대한 다양한 음모이론이 손쉽게 증폭 된다. 미국과 중국 모두 정치인 과 현지 매체들이 이를 걸러내 야 하는 책임이 있는데도 오히 려 부채질하는 점이 더욱 문제 라고 방송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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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종
합
제1202호 2020년 5월 8일 (금요일)
지라시로 시작해 언론이 키웠던 김정은 위독·사망설
보도했다. 태영호(당시 태구민) 당선자도 같은날 입장문을 내어
삭제하기도 했다. 중앙일보는 지 난달 24일 김정은 사망 예비기
"김정은의 신변 이상설이 보도
사를 노출했다가 삭제하는 일
된 후 일주일이 넘은 지금까지
도 있었다.
도 북한이 아무런 반응을 내보 이지 않고 있다는 게 매우 이례
CNN의 김정은 건강위중설 의 경우 다른 사망설 유포 보
적"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일보는
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쳤는
'태구민 "정말 이상한 건, 김정 은 위중설에도 반응없는 北"'이
데도 사과는커녕 아직 아무런 오보예측 경위와 해명도 나오
라고 보도했다.
지 않고 있다.
20일동안 국내외를 들썩이게
김정은 위중설의 시작은 거슬
통해 처음으로 심혈관 시술설을
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건강이상설과 사망설이 김 위원
러올라가면 이른바 '지라시'부터 였다. 총선 전날인 지난달 14일
구체적으로 보도했다. 이튿날인 21일 CNN이 김정은 위원장이
장의 등장으로 무색해졌다. '지 난주에 사망, 99%' '혼자 못걸
정치권과 언론계엔 출처불명의 지라시가 돌았다. '김정은 수술
수술후 위중한 상태라는 정보를 모니터하고 있다는 미 당국자의
어' 등 극단적이고 단정적인 주
실패로 뇌사상태 준하는 심각
말을 인용해 '건강 위중설'을 방
장을 편 탈북민 출신 국회의원 당선자도 문제지만, 이들의 주
한 상태', '김여정이 백두혈통으 로 명목상 표면에 나올 확률' 등
송하면서 의혹이 걷잡을 수 없 이 커졌다.
장을 검증없이 받아쓰면서 증 폭시킨 큰 책임은 언론에 있다
의 내용이었다. 청와대도 이 내 용이 돈다는 것을 총선 전후로
청와대와 통일부가 곧바로 북 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없다고
는 비판이 나온다. 하루전날까
파악하고 있었다. 15일 김정은
공식적으로 반박했지만 오히려
지 사망했다는 보도를 쏟아냈 다는 점에서 역대급 보도 참사
위원장이 태양절 행사에 불참하 자 한 북한 연구책임자가 김정
곳곳에서 시술설, 수술설, 위중 설이 나오는 등 김정은 건강상
라는 평가다. 허위지라시와 가짜영상을 제
은 건강 문제를 공개적으로 처 음 들고나왔다.
태 의혹의 빗장이 열렸다. 같은날(21일) 국회 외교통일위
작 유포한 이들에 고의성이 있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
원회 소속 윤상현 의원(전 미래
는 것 아니냐는 의문도 해소되
센터장은 17일 김 위원장의 태
통합당 소속)이 심혈관 수술을
다. 지라시 내용에 있는 '3인방' 가운데 한 명인 김양건은 이미
지 않았다. 의문이 본격 확산될 때는 김정은 건강상태로 잔뜩 옮 겨쓰며 열독률과 시청률을 올린 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등장하자 자신들의 보도태도엔 아무런 언 급이 없다. 김정은 위중설에 불 을 지른 CNN은 사과는커녕 입 장표명도 하지 않고 있다.
양절 태양궁전 참배 불참을 들 어 "불경스러운 사건"이라며 "김 정은 위원장의 건강이나 신변에 적어도 일시적으로나마 이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 측했다. 중앙일보 등이 이 주장 을 보도했다. 데일리NK는 20일자 기사 '김 정은, 최근 심혈관 시술 받았 다… 여전히 특각서 치료 중'을
받은 것은 맞는 것 같다고 주장 했고, 지성호 당선자가 돌연 뇌 사 상태, 위독한 상태라는 주장 을 폈다. 뉴스핌은 21일 '[단독] 정부 부인했지만… 지성호 "김 정은 중태 맞다. 위독한 상태"' 기사에서 지성호 나우 대표가 "상태가 상당히 안 좋은 것으 로 알고 있다" "예전부터 건강 상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고
사망했다. 26일엔 과거 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서거 때 영상을 김 정은 위원장으로 덧씌워 조작한 동영상이 유포되기도 했다. 지 라시와 영상의 경우 고의로 김 정은 뇌사설을 조작 유포하고자 한 혐의가 짙다. 통일뉴스는 이와 관련해 김정 은 위원장 서거기사를 올렸다가
시작은 지라시, 미국 CNN 보도로 빗장 열려
일부 매체는 대놓고 지라시 내 용까지 소개했다. 위키트리 21일
장성민 지성호 태영호 주장 여과없이 보도
자 '"김정은 현재 뇌사 상태… 여동생 김여정이 권력 잡는다"
탈북민 출신 국회의원 당선
지라시 급속 확산', 인사이트 등 인터넷 매체 뿐 아니라 동아일 보 22일자 '김정은, 6년전엔 40 일 잠적… 지팡이 짚고 나타나' 등 오류가 있다면서 지라시 내 용을 상세히 전한 매체도 많았
자 주장을 검증없이 보도한 책 임이 크다는 지적이다. 태 당선 자는 27일 CNN 인터뷰에서도 "확실한 것은 제대로 일어서거 나 걷지 못하는 상태라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이 보도는 문 화일보를 비롯해 수십여개 매체 가 인용했다. 김정은 위중설 허위 주장의 정 점은 지성호 당선자의 "김정은 사망 99% 확신" 인터뷰다. 가 장 먼저 이 내용을 인터뷰한 곳 은 뉴시스였다. 뉴시스는 지난 달 30일 '지성호 "김정은 사망 99% 확신… 심혈관 수술 후유 증"' 기사에서 지 당선자가 뉴시 스와의 통화에서 "김정은 위원
(옆 페이지에서 계속->)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수행법회 :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 2203 Beaconsfield ave. H4A 2G9 2층#1 정토회센터 (한국식품 근처)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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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No. 1202 Fri., May 8, 2020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위독·사망설 보도 일지
장이 지난 주말에… 수술로 인 한 쇼크 상태에서 사망한 것으 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 했다. 북한 내부 소식통에 근거 한 것이라 전했을 뿐 소식통의 신뢰성 여부는 나타나있지 않다. 이 기사에 이어 경쟁적으로 지 당선자 인터뷰 기사가 나왔다. 조선일보는 1일자 '지성호 "김정 은 지난 주말 사망… 99% 확신" 주장'에서 지 당선자는 "이르면 이번 주말, 늦으면 다음 주 중 북한이 김정은 사망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고 썼다. 특히 SBS는 1일 오후 '주영진 의 뉴스브리핑'에 지성호 당선 자를 출연시켜 생중계로 김정은 99% 사망 주장을 방송했다. 주 영진 앵커가 '어떠한 근거에서 그렇게 자신 있게 말씀하셨나', '이제는 탈북민 출신의 인권운 동가가 아니다. 말 한마디 무게 가 예전과는 다르다, 통일부 장 관이 특이 동향 없다고 하는데
새
도 99% 사망 근거에 자신하냐' 고 물었지만 지 당선자는 "북한 이라는 곳에 100%는 없지 않느 냐, 그래서 99%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 앵커는 " 그 내용이 맞을 경우와 틀릴 경 우 지성호 당선자가 아마 우리 시청자 분들에게 합당한 태도 를 보이셔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든다"고도 언급했다. 하 지만 지 당선자는 김 위원장이 99% 사망했고, 이르면 내일(2 일)쯤 북한이 김 위원장 사망 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 했다. 그 시각 김정은 위원장은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을 둘러 보고 있었다. 김 위원장이 20일 동안 공개 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주요 행 사에도 불참해 의구심이 생긴 다 해도 그것이 곧장 건강 이 상의 증거가 될 수는 없다. 그 런 점에서 의문이 있더라도 신 중하게 판단하고 유보적으로 접
메뉴
근해야 함에도 언론은 극단적이 고 단정적 주장을 펴는 사람의 말을 여과없이 중계했다. 특히 지성호 당선자 주장의 경우 왜 99% 사망했다는 것인지, 수술 후 후유증 탓이라는 근거는 어 떻게 확인했는지 등 신뢰할 수 있는 근거는 없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 학과 교수는 4일 밤 미디어오늘 과 통화에서 "태영호·지성호 당 선자이 반성하고 사과했다면 데 일리NK와 CNN, 로이터뿐 아니 라 이들 주장을 전파, 확산, 증 폭시킨 언론도 책임에서 자유롭 지 않다"며 "언론도 함께 사과하 고 자정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 하다"고 촉구했다. 양 교수는 " 최소한의 교차 검증 없이 썼다 는 점에서 언론은 할말이 없다" 며 "지성호·태영호가 희대의 가 짜뉴스 생산자라면 그 한 축인 유통자로서 (언론도) 자유로울 수 없다"고 덧붙였다.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신맹호 (613)244-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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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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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202호 2020년 5월 8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차정자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공무원 협회 전원일 한인축구(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Tea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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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카한협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신맹호 김용섭 한문종 빌블랙 이영해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95-8895 (613)726-5254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요양원에 마스크 기증 및 캐나다한인여성회에 쌀 기증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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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
조성준 장관은 "어려운 시기에 민주평통
장 김연수)는 보건용 마스크 2,000장과 쌀 18포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도움을 줘서 한인사회 위상도 올라가고 지역 주민들도 감사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평통 토론토협의회는 5월 1일 온타리오 주정부 조성준 노인복지부 장관을 통해 현
또한 평통 토론토협의회는 5월 6일 김연 수 회장, 정재열 간사, 고희철 총무위원장,
지 요양원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 2,000장
양경춘 홍보위원장이 캐나다한인여성회
을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토론 토 지역의 요양원과 여러 종교기관에 나누
(KCWA)를 방문하여 김은주 사무장에게 쌀 18포를 전달했다.
어 전달될 예정이다. 김연수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장은 “신종
김연수 회장은 "코로나 19 감염병 비상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동포들을 위해 조금
코로나19 감염증 위기속에 고생하고 있는
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토론토의 장기 요양원을 돕기 위해 마스크 를 기증하게 됐으며 민주평통이 앞장서서
김은주 사무장은 "민주평통 토론토협의 회의 온정에 감사하며 2주 단위로 기부물
모국뿐만 아니라 현지 주류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공공외교의 일환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김 회 장과 임방식 수석부회장, 정재열 간사 등 이 함께 조 장관의 스카브로 지역구 사무 실을 방문해 마이클 토마스 수석 보좌관에 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품을 모아서 특별히 가정폭력으로 고통받 고있는 동포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는 지난 달 23일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국을 돕기위해 소속 자문위원들이 모금 하여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9천 달러를 지 원한 바 있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에는 오타와지회
정부, 6 ·25전쟁 유엔 참전용사에 마스크 지원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은기, 이하 위원 회)는 6·25전쟁 22개 유엔참전국의 참전용사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5월 7일 밝혔다. 위원회 측은 이번 지원 이유에 대해 “올해는 6·25전쟁 70주년 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이며, 대한민국이 큰 위기에 처했던 6·25전 쟁 당시 유엔참전용사가 보여준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 하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6·25전쟁 당시 미국 등 전투지원 16개국, 의료지원 6개국에서 총 1,957,733명(연인원)의 참전용사가 낯선 나라의 자유와 평화 를 지키기 위해 먼 길을 달려왔고, 이 중 37,902명이 전사하고 103,460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피해인원이 151,129명에 이르렀다. 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22개 참전국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어 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고 령의 유엔참전용사(평균 88세)에게는 마스크 지원이 매우 시급
(회장 한문종)와 몬트리올지회(회장 이채 화)가 소속되어 있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의 공공외교 활
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한 실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마스크 수량은 모두 100만 장으로, 전체 참전 용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에 50만 장, 그 외 21개국에 나머지 50만 장을 참전인원 및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등을 고려 해 배분된다. 위원회는 “이번에 지원되는 수량은 참전국의 확진자 현황을 고 려하면 결코 충분한 것은 아니지만, 국내 역시 여전히 마스크 5 부제가 시행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물량을 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앞으로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보다 안정되고, 마스크 5부제가 해제돼 우리 국민들이 어려움 없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게 되면 참전국에 대한 추가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정부 방침에 의하면, 마스크 해외 반출의 경우 원칙적으 로 금지되고 있으나 ‘인도적 목적’ 등의 사유로 예외적으로 반출 이 허용될 수 있었다. 수송 방법은, 지원 수량이 많은 미국의 경우 국방부의 협조를 받아 공군수송기를 이용하고 그 외 수량이 비교적 적은 국가는 외교부 협조 하에 재외공관을 통해 지원된다.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o.1202 2020 No. 1202May Fri.,8,May 8, 2020
오 타 와
10대 코윈오타와 활동을 시작하며...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
코윈오타와 동아리횔동 안내 코윈오타와(회장 안미희) 요리팀과 네트워킹팀 및 사회봉사팀의 활동사 항을 지면으로 소개한다. 코윈오타와 홈페이지 kowinottawa.ca를 참조
안녕하세요?
바라며, 문의는 kowinottawa@gmail.com으로 연락 바란다.
코윈오타와 회원 여러분, 매일 아침 지난 하루동안 얼마나 많은 COVID-19 확진자가 나왔는지 사망자는 몇 명 인지에 대한 뉴스로 눈을 뜨고, 캐나다 정부는 어떻게 재정적으로 국민을 지원할
10대 요리팀 활동을 시작하며 하루하루 똑같은 반복의 일상생활에 작은 변화와 열정을 여러분들과 나
것인지를 매일 업데이트하는 요즈음입니다. 집집마다 실업자가 생겨나고 자영업자들
누고 싶어 코윈 요리팀장직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기 동안 요리팀에서는 실생활에 활용하기 쉽고 편하게 여러분께
은 길어질 이 상황에 대해 답답하고 막막할 것입니다. 오타와에 계신 한국 교민들 또 한 예외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코윈오타와 또한 정기총회가 취소되면서 새 회장단 인준 문제로 난항을 겪었습니다. 다소 늦은 듯하지만, 5월 4일을 시작으로 10대 코윈오타와가 출범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코윈오타와는 무엇을 할수 있을 것인가 그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 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이 어려운 상황은 어쩌면 저희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요리팀장 장리아 드림 2020 요리팀 연간 계획(COVID-19로 인해 변동가능성 있음) 5월: 와인 알고 마시면 더 즐거워요(1) “와인 잔의 종류와 와인의 종류” 6월: 와인 알고 마시면 더 즐거워요(2) “와인과 음식의 조화” 10월: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반찬요리 12월: 크리스마스 준비 음식-베이킹
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윈오타와는 오타와에 계시는 여성분들뿐 아니라 한인 여러분들의 어려움에 귀 기
10대 네트워킹팀 활동을 시작하며
울여 소통할 것이고, 나아가 오타와 한인사회뿐 아니라 오타와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
네트워킹팀은 다방면에 걸친 유익한 행사들을 통해서 오타와 거주 여
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한인으로서 그리고 한인여성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성들의 정보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며. 또한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분들 과 의 네트워킹을 통해서 장래 구직 활동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도움을 드
최근 코윈오타와가 웹사이트를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여러가지로 활동에 제약이
리고자 형성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타국이나 타주로 이사한 후 중요한
있는 이때, 코윈오타와가 부족하나마 여러분과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장이 될 것입
일 중 하나가 좋은 한국 분들과 관계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저 또한 과 거 코윈오타와에서 주최한 직업 네트워킹행사를 통해서 코윈을 알게 되
니다. 10대 출범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코윈은 한두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진 단체가 아닙니다. 올해는 특히 COVID-19으 로참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코윈 임원직을 수락하시 고 부족한 저와 함께 10대 코윈을 꾸려가는데 협력해 주실 임원들을 지면으로나마 소 개하고자 합니다. ▲회장 안미희 ▲부회장 안은경 ▲총무 현유정 ▲재무 이희승 ▲홍보 및 웹관리 신 호민 ▲네트위킹팀 유현정, 조상은, 최현주 ▲요리팀 장리아 ▲사회봉사팀 고지연, 정 예리 그리고 코윈오타와 회원님들 어려움 중에도 봄소식처럼 COVID-19 상황이 차츰 안정되어 간다는 소식이 들려오 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여러가지 제약이 완화되는 대로 행사를 통해 만나 뵙기를 기대합니다. 코윈 오타와에 대한 안내 및 활동사항은 코윈 오타와 홈페이지 (kowinottawa.ca)에서 참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미희 코윈오타와 회장
재외동포재단, '제 22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제22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입양수기 부 문 신설 재외동포재단(한우성 이사장)은 4월 1일부 터 5월 31일까지 ‘제22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 모를 시행한다.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 작활동을 장려하고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시행 되고 있다. 올해는 입양수기 부문을 신설해 우리 국민 의 해외 입양동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성인 부문(시·수필·체험수기) ▲청소년 부문(초·중·고등 부문 글짓기) ▲해 외 입양동포 및 자녀 대상 입양수기로 나뉜다. 성인은 거주국에서 7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 포, 청소년은 5년 이상 체류한 경우 국적에 상 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역대 문학상 대상(성인 부문), 최우수상 (청소년 부문) 수상자는 동일 부문 응모가 불 가능하다. 응모는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 net) 공지사항을 참고해 완성 작품을 온라인 으로 제출해야 한다.
코리안 뉴스위크 신문보기는,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었고 좋은 분들도 만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네트워크를 만드시겠지만 특히 코윈 네트워킹팀이 여러분들에게 실제적이고 도움이 되는 행사들을 많이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저도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직업 네트워킹 행사 뿐 아니라 각 종 문화예술행사도 계획 중에 있으며 Covid-19이 잦아 들고 사회적 거리 두기 제한이 완화되는 시기에 offline으로 만나 뵙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장래 커리어를 위해서 관심 두고 계신 분야나 직업 그리고 원하시는 모 임을 코윈 홈페이지(kowinottawa.ca) 수다방에 남겨 주시면 행사를 준 비할 때 참고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다방면 직종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 중에서 어떤 경로로 접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주길 원하시는 분들도 언제든 환영합 니다. 아무쪼록 저희 코윈 네트워크를 통해서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10대 코윈오타와 네트워킹팀 최현주, 조상은, 유현정드림 2020년 네트워킹팀 계획(COVID-19로 인해 변동 가능성 있음) 5월: 영화컬럼 연재/시낭송회 6월: 직업네트워킹(회계분야) 간담회/영화컬럼 연재/시낭송회 7월: 직업네트워킹(부동산 중개인 분야) 간담회/시낭송회
10대 사회 봉사팀을 시작하며 사회봉사팀을 맡으면서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을 갖게 되었는데 코비드-19 상황이 발생하면서 걱정이 더욱 앞섰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 운 때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임을 알기에 열심히 찾아서 회원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기존에 하고 있던 푸드뱅크봉사와 지역 사회 행사인 펀드레이징도 계속해 나갈 것이며 회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봉사활동의 범위를 넓혀 나가겠습니다. 언제든지 의견 주시고 도움이 필요하시면 코윈오타와 사회봉사팀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감사합 니다. -10대 사회봉사팀, 고지연, 장예리 드림 2020년 사회봉사팀 계획(COVID-19로 인해 변동 가능성 있음) 1. COVID-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한 봉사 추진 -노인분들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구입대행 -정기적으로 안부전화 드리기등 2. Dalhousie Food Cupboard 봉사 활동 일시: 매월 넷째 화요일 10:00AM-12:00AM 장소: 211 Bronson Ave. Unit 109 내용: 푸드뱅크에 기부된 음식 및 물품 정리, 포장, 배분 3. 파킨슨병 환우 돕기 자선 걷기행사 참여 주최 주관: Parkinson Canada/Parkinson Canada Super Walk 협조: 코윈오타와 등 일시 및 장소: 2020년 10월 공지 4. 여성 shelter 음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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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류은규의 한방칼럼]
이명의 치료 현대인들은 다양한 소음 사이에서 생활
을 비롯한 오장육부가 약해지면 나타날 가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음은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때가 있다. 하지만
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오장육부 중에서도 특히 신장의 이상으로 이명이 발생한다고
자신에게만 들리는 소음이 있다면 쉽게 넘 어가면 안 된다. 이명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는데 신장이 체내 독소를 걸러내는 기 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혈액 속에 요산
이명은 크게 ‘타각적 이명’과 ‘자각적 이
등 독소가 많아지면서 독소가 혈관을 손상
명’으로 구분된다. 타각적 이명은 혈류 소 리나 근육의 경련 소리와 같은 체내의 소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의 혈관으로 구성된 우리의 귀는 여
리가 몸을 통해 귀에 전달되어 외부로부터 청각 자극이 없는데도 소리가 들린다. 자각
러 개의 혈관으로 구성된 다른 장기보다 독소에 의한 손상 가능성이 더욱 크다. 혈
적 이명은 달팽이관 안의 유모세포가 손상
관이 손상되면서 청각 신경에 문제를 유발
되면서 비정상적인 자극이 반복적으로 일 어나 소리가 들리는 경우로 내이질환, 소
할 수 있는만큼 신장의 기능을 끌어올리는 등 장부의 약함을 바로잡고 귀를 강화해주
음, 두경부 외상, 중이염, 외이도염, 약물, 상기도염, 스트레스나 피로 등 다양한 원
는 과정이 필요하다. 신허이명은 이명의 대표적 원인 중 하나
인에 의해 일어나게 된다.
로 과로 등으로 신정이 부족하면 귀 쪽으
일시적으로 들리는 이명은 휴식만 취해
로 가는 기혈이 막혀 나타날 수 있다. 이
도 사라질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들리는 경우라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어 관심을 가지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특히 귀에서 ‘삐’소리나 바람소리, 귀뚜라 미 소리 등이 들린다면 먼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개인에 따라 기계음이나 기차소리, 심장맥박소리 등이 들리기도 한 다. 이명증상이 지속되면 두통, 우울, 신경 과민 등의 증상이 올 수 있으며 난청으로 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발생되 어 있는 문제를 찾은 다음 조치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명이 다양한 원인에 의 해서 발생된다고 보고 있다. 이명은 신장
밖에도 내부 장기 이상에 의한 이명은 신 장 외에도 다양한 장부와 관련되어 있다. 환자에 따라 기허이명, 비위허이명 등으 로 구분한다. 또 다른 이명 원인은 ‘신체의 틀어짐’이 다. 척추가 틀어지면서 청신경이 영향을 받 아 제 기능을 못해 잡음이 들리게 된 것을 의미한다. 뇌신경은 척추와 연결되어 있어 영향을 받는다. 이 경우 환자는 이명뿐만 아니라 허리, 어깨, 목 등에서 통증과 결림 을 느끼며 체형이 틀어져 있는 것이 보이 기도 한다. 잘못된 자세습관을 가지고 있 다면 이러한 유형으로 증상을 갖게 된 것
제1202호 2020년 5월 8일 (금요일)
인지 확인해봐야 한다.
각종 스트레스와 생활소음으로 혹사당하
한방에서는 개인이 가진 이명원인에 맞
고 있는 현대인의 귀는 매우 약해진 상태
는 치료에 집중한다. 한약을 통해 기혈 순 환을 촉진하고, 몸의 상태를 파악해 부작
로 이명과 같은 신경성 증상 발현 가능성 이 과거에 비해 훨씬 커졌다. 이명을 방치
용 없도록 처방해야 한다
할 경우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되므로 꼭 초
이명은 인구의 30%가 미미하게나마 경
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명은 다
험을 하는 증상이며. 1~5% 정도는 생활에 방해가 될 만큼의 지속적인 증상을 가지고
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치료에 앞서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자신에 맞
있다. 그럼에도 치료하기 어렵다고 여겨지 는 증상이기도 하다.
는 방식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 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새생명 한의원은 임시휴업 중이지만 일주일에 이틀정도 응급한 분들을 위해 진료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류은규 새생명 한의원 원장: 613-863-6906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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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오타와 홈페이지(kowinottawa.ca) 공개 안녕하세요 코윈오타와 회원 여러분 COVID-19으로 야기된 전례없는 상황속에서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 전이 무사히 유지되고 있기를 바랍니다. 몇 개월간의 수정 작업을 거친 끝에 코윈오타와 홈페이지(kowinottawa. ca)가 완성되었으며 오늘을 기해 공식 오픈합니다. 한 번 방문해 보시고 그 동안 코윈오타와의 여러 가지 활동에 대해 살펴보시고 앞으로도 지속적으 로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No.1202 2020 No. 1202 May Fri., 8, May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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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2호 2020년 5월 8일 (금요일)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열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노바스코샤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예방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 비누와 누나부트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유콘 준주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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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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