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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6월 26일(금) 2018년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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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트뤼도가 일시해고 뭐라해도”이민 기간 6개월 연장한다 퀘벡주, 줄인다 연방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20% 감축 시시행 예정한다는 직장에 복귀시키려
임시휴직에 처한 정부 산하의 수백만 일시 쥬트땡 근로자들을 트뤼도 캐나다위해 수상의 우
것을 알고 있다”며 “정부는 그 기간이 것에 대한모임 두 퀘벡주의끝나가는 가장 큰 업주들의
해고 허용 기간을 6개월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최대 주정부가 내 연장키로 년도 이민자결정했다. 수를 20% 감축을 진행 할필로메나 예정이다. 타시(Tassi) 연방 노 지난 장관은 총선에서23일 퀘벡주의 정권을 잡 동부 성명을 통해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실업 근로자들의 재고용을 보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장하는 일시해고 기간을 최대 약과 지난해 받아들 6개월같이 또는 올해퀘벡주가 12월 30일까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지 연장하는 개정안을 6월 22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일부로 한시적 시행(발효)한다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고 밝혔다.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이는 연방에서 규제하는 은행·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항공·통신 등 민간 회사 직원들 구했다. 의의회에서 일자리를 팬데믹 그는 보호하고 "우리가 원하는 것 의 결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면한모든 고용주들에게 인력 수 보충의 택한 사람들이 성공할 있는 기회를 것이다"고 말했다. 기 기회를얻는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업그러나 성장과 국가 경제회복의 빠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위함이다. 구하는 방 른 회복을 강구하기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앞서 고용주들은 기존대해서는 캐나다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노동 표준 규정에 따라 재고용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날짜가 약속되지 않은 경우 최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대 3개월까지, 또 재고용 날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 협의된 경우 기간이 종료되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기 전 최대 6개월까지만 직원을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일시해고할퀘벡주의 수 있었다. 감축하려는 계획을 재고하 이로 인해 지난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3~4월 있다. 일시 해고 통지를 일부사업자들 근로자 트뤼도 수상은받은 퀘벡주내
려움 없이 기업과 사업체들이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업무를 정상화할 있도록퀘벡 돕 요일 성명서를 통해 수 이민자는 고자 한다"고 주 번영을 위해서전했다. 필수라며 "이민자 숫자를 것은 상황을연방 악화시 한편,줄이는 캐나다 정부는 노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동법 제3조(표준시간, 임금, 휴 장은 말했다. 가 및 공휴일)에 따라 코로나 CPQ 측은 퀘벡새로운 정부가 노동 수요 19와 관련된 휴가제도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를 일시적으로 생성하는 것을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포함하여 이번 위기 동안 캐나 붙였다. 다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고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조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치를 에 5년 취해왔다.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이에 따라 2020년 3월지적했다. 25일부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터 연방 규제 민간 기업의 직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원들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이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며 한편,휴직할 오타와(연방정부)는 유로 필요가 있을전국에 경우 이민자를 늘려는무급 의도를 최대 16주의 및시사했다. 직무 보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계 호 휴가를 받을 수 있게이민 됐다. 획에 대한 토론을 연간 할 캐나다 노동법원했지만 제3조는 근로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시간, 최저임금, 연차휴가, 휴가,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고용종료 및 퇴직금과 관련된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최소 근로조건을 설정한다. 이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같은 조항은 연방에서 규제하는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민간 부문 산업, 연방 크라운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기업 및 원주민 보호구역에 대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한 특정 정부 활동에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종사하는 무엇이 있 고용주와 는가?" 라고 고용인에게 반문했다.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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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곧 복직이 가능한 허용 기간이 끝나가면서 영구 해고 의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우려 가 컸었다. 일부부족을 근로자들은 해 이특히 노동인력 우려하고영구 있다고 듣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고시있다고 퇴직금과 해고수당(고용해 자를 좋은 싯점인지 모 지의 줄여야하는 통지가 제공되지 않은 경 르겠다"며 기자들에게 우), 누적 오타와에서 휴가수당까지 청구할 불어로 말했다. 수 있어 고용주들에게 감당할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수 없는 경제적 부담이 될 것이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라는 지적도 많았다.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올해 3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월 31일 이전에 해고된 근로자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의 경우, 일시해고 기간은 6개 감독한다. 월연방정부가 또는 2020년 30일정부 중 선발한12월 퀘벡-연방 먼저 일어나는 기간을르블랑 기준으로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장관 연장이 적용된다.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3월 31일부터 9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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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사이에 해고되는 근로자의 경 우에는, 해고 당시 서면 통지에 추후 재고용 날짜가 협의되지 않 은 한 2020년 12월 30일까지 연 그는 가능해진다.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장이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다만 이러한 변경사항은 재고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용권이 포함된 노사간 단체협약 웃라인에 임무를근로자나 충실히 지키 에 의해 대한 보호되는 개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시행 전에 이미 일시해고 기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간이 종료된 근로자에게는 적용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되지 않는다. 또한 2020년 9월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30일 이후 발생하는 일시해고에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는 이번 개정의 영향이 미치지 를 나타냈다. 않을 전망이다.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이와 관련, 연방 노동부 기록적으로 낮은타시 수치이다. 장관은 "일시적으로 직원을 해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고해야 했던 많은 고용주들이 경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다 기가 회복되는 대로 직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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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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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9호 2020년 6월 26일 (금요일)
트뤼도“외국인 입국제한 CERB 막 쓰면 후회한다 연장”가능성 시사
2천불당 세금 252불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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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개방 일주일 앞두고 ‘봉쇄 완화 불투명’ 점진적 개방 시사··“국제 상황 더 살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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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업계와 항공사 등이 정부에
입국제한 해제일(6.30)이 일주 일여 남은 가운데, 저스틴 트
국경 개방을 촉구하는 공개서한 을 보낸 뒤 하루 만에 나온 것이
뤼도 총리가 국경 개방에 대한
다. 이 공개 서한에는 캐나다 대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외국인들의 캐나다 입국 허용에 대한 계 획과 관련, “국경을 완전히 열 기까지는 좀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며 국경 봉쇄 연장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뤼도는 “분명히 전세계에 코로나19 위기가 심각하지 않 은 곳도 있지만, 여전히 맹렬 한 곳도 있다”며 “우리는 우 리가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 을지, 언제 국경을 다시 열기 시작할 것인지 매우 신중하게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여행 제 한 조치가 많은 사람들에게 얼 마나 힘들고 좌절스러운 일인 지 이해하지만, 섣불리 국경을 개방하게 될 경우 그동안 쌓 아온 경제 재개가 자칫 다시 폐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이 정부의 입장이다. 이에 따르면 이번 트뤼도 총 리의 입장 발표는 몇몇 여행·
표 항공사인 에어 캐나다와 웨스 트젯을 비롯해 은행과 통신사와 같은 다른 주요 20여 기업 임원 이 서명했다. 서한 내용에 따르면 이들 업계 는 여행, 특히 비즈니스 여행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것을 요구하 면서 최근 해외 여러 국가에서 시 행하고 있는 ‘Air Bridges(코로나 19 감염률이 낮은 국가 간 이동 시 격리면제)’나 ‘Travel bubble( 비교적 안전한 주변국에 한해 자 유로운 관광을 허용)’을 시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트뤼도는 “현재 많 은 여행 관광 산업이나 항공사와 같은 회사들이 국제여행의 개방 을 간절히 원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캐나다인들의 건 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트뤼도는 이날 "우리는 (국경 개방을) 아주 점진적으로 진행 할 것이고, 국제 상황에 따라 전 체적으로 어떤 조치가 취해질 수 있을지 살펴볼 것”이라고 전했다.
연방정부로부터 긴급지원금
월 2천 달러씩 최장 6개월간
(CERB)을 받는 실직자들이 내 년에 세금폭탄을 피하려면 지금
CERB를 받았다고 가정하면 총 1,512달러가 세금이다. 실직
부터라도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는 휴직으로 정부 지원금을
CERB는 과세 대상이기 때문 에 수혜자들은 내년에 반드시
받은 사람에게 이 정도 금액은 큰 부담이기 때문에 사전 준비
세금을 내야 한다. 연방 하 원의 예 산 담 당자 는
가 필요하다. "한 방법은 CERB를 받으면
CERB 수혜액 2천 달러당 평 균 252달러 정도의 세금을 예 상하라고 말했다.
지금부터라도 세금을 떼어 적 립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외무장관 여론 의식했나 ‘중국은행’모기지 서둘러 갚아
언론의 눈총이 꽤나 따가웠 던 때문일까. ‘중국은행(Bank of China)’으로부터 모기지 대 출을 받아 구설수에 올랐던 연 방외무장관이 23일 “남은 대출 금을 조기상환했다”고 밝혔다. 프랑스와 필립-샴페인 외무장 관은 영국 런던에서 건설회사
간부로 근무하던 2009·13년 2채 의 콘도를 구입하면서 총 170 만 달러의 모기지를 대출받았 다. 그는 대출금을 상환하던 중 외무장관이 됐다. 러나 멍완저우 사건으로 캐나 다와 중국의 외교관계가 급속도 로 악화하자 “다른 사람도 아닌 외무장관이 중국은행에 모기지 를 가진 것은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는 지적을 받았다. 장관은 정치권에서 “중국은 행과의 거래 중단하라”는 압박 이 거세지자 잔액 120만 달러를 모두 갚았다. 이 자금은 캐나다 은행에서 재융자(refinance)를 받았다고 그는 하원에서 밝혔다.
“감염 의심되면 ” 코로나 전용번호로 514-644-4545(몬트리올) 1-877-644-4545(그외 퀘벡지역)
커 뮤 니 티
No. 1209 Fri., June 26, 2020
캐나다 첫 20대 미만 코로나19 사망자 나와
Korean Newsweek -3-
코리안 뉴스위크
캐나다, 청년들 위한 녹색 일자리 창출한다 학교육협의회(Colleges and Institutes Canada), 캐나다 전기산업인력협회(Electricity Human Resources Canada) 및 에코 캐나다(ECO Canada) 등 4개 기관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이 가운데 현재 캐나다전기 산업인력협회는 15-30세 청년 을 고용하는 고용주에게 75%의 임금 보조금을 최대 2만2500달
0-9세 여아 양성판정 후 합병증으로 사망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20대 미
러까지 지급하고 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녹색 일
23명에 그치고 있었다.
자리에 지원하고자 하 는 청
만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나 왔다. 온타리오 보건당국은 23
온타리오 보건당국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
15-30세 젊은 인력, 친환경 산업에 투입
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216명 의 신규 확진자와 10명의 사망
근 20대 미만 주민들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늘어나
500개 일자리 추가로 취업기회·환경보전
자가 추가됐으며, 10명의 사망
는 추세라고 경고했던 바 있다.
연방정부가 기후친화적 사회·
일자리 분야에 대해 1580만 달
자 중에는 온타리오 첫 20대 미 만 환자가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이 사망자는 토론토 지역에 거 주하던 0-9세 사이의 여자 아이 로 지난 1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20일에 양성판정을 받 았다. 하지만 보건당국에 따르 면 이 사망자는 양성판정을 받 긴 했지만, 코로나19가 아닌 다 른 합병증이 있어 사망한 것으 로 알려졌다. 이 사망자의 정확 한 나이 등의 신원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캐나다에서는 이날 전까지 10 대 미만은 물론이고, 20대 미만 확진자 중에서도 사망자는 단 1 명도 보고되지 않고 있었다. 20 대 미만 확진자 중에서 증상이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해야 했던 경우가 105명, 그 중 21명이 중 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캐나다 사망 자의 97%가 60대 이상, 그 중 80대 이상이 72%인 가운데 이 날 발표 전까지 40대 미만 사망 자는 전체 사망자의 0.3%인 단
BC주에서는 13명의 신규 확진 자가 추가됐고, 밴쿠버 코스탈 보건 지역 내 요양기관에서 1명 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BC 보건당국은 활동재개 3단 계를 앞두고 코로나19 역학 조 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BC의 사람간 접촉과 야외 활동 수준 은 코로나19 이전의 상황에 비 해 65% 수준으로, 지난 6월 초 50%보다 다소 증가했는데 만약 이 수준을 계속 이어간다면 코 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재확산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국내 총 확진자 중에서 반 이상이 나오고 있던 퀘벡에 서는 49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 가되며 진정국면을 맞이하고 있 는 것으로 보인다. 5월 말까지만 해도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던 퀘벡은 6 월 들어 확산세가 꺾이더니 지 난 3일 연속으로 일일 추가 확 진자 수를 100명 미만으로 억 제하고 있다. 퀘벡내 사망자는 7명이 추가됐다.
경제 회복과 캐나다의 녹색산 업 활력증진을 위해 청년들의 녹색 일자리(Green jobs)를 새 롭게 창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19일 가 진 정례 브리핑에서 90억 달러 규모 지원책의 일환으로 과학· 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와 관련된 신규 녹색 일자리 500 여 개를 추가로 육성할 방침이 라고 밝혔다. 이는 캐나다 정부가 깨끗한 미래 에너지를 조성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천연 자원 분야를 지원하겠다는 의 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에는 코로나19 위기사태에 영향을 받은 청년과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취업 기회가 포함 되어 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 일자리 육성과 환경보전에 대한 실현 계획이 담겨있다. 이날 시머스 오리건(O'Regan) 자연자원부 장관은 ▲에너지 산 업 ▲임업 ▲광업 ▲지구과학 ▲ 청정 기술 분야에 속한 STEM
러 규모의 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금은 지난 4월 연방정부 가 학생들을 위해 발표한 90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지원금에 서 나온 것으로, 청년들의 직업 체험 및 훈련의 기회 창출에 목 적을 두고 있다. 특히 녹색 일자리 프로그램 은 6개월에서 12개월에 이르 는 기간 동안, 녹색 일자리 인 턴십을 통해 청년들에게 귀중 한 현장 경험과 천연자원 분야 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 회를 제공한다. 정부는 STEM 분야에 있는 15세에서 30세 사이의 노동자 들의 고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노동력에 숙련된 젊은 캐나다 인들의 수를 늘림으로써 캐나 다의 기후 변화 목표를 진전시 킨다는 계획이다. 정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 은 캐나다 연방 정부 산하 바 이오 산업 위원회(BioTalent C a nad a)와 캐나다 전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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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안내했다. 한편, 트뤼도 총리는 이날 발 표에서 “캐나다 노동자들의 미 래 세대를 위해 녹색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우리가 저탄소 경제로 전환함에 따라 캐나다 의 천연 자원 부문이 기회와 번 영의 원천이 되도록 하는 데 도 움이 된다”며 “특히 이러한 인 턴십 제도는 젊은이들에게 귀중 한 업무 경험과 천연자원 분야 의 직업을 탐색할 기회를 충분 히 부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머스 오리건(O'Regan) 자 연자원부 장관도 "우리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시 기에 젊은이들을 노동시장과 연 결시켜 주는 것은 올바른 시도 다"며 “고용의 장벽을 허물고 청정에너지와 같은 중요한 분 야에서 의미 있는 경력을 쌓는 데 필요한 지원을 캐나다 청년 들에게 제공하는 '청년 고용 및 기술 전략'과 같은 프로그램은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을 이루 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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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9호 2020년 6월 26일 (금요일)
인턴십에 최대 5천불 지원 제이스 "토론토에서 홈경기 열겠다" 정부, 청년 일자리 지원책 발표
연방보건부에 제안서 제출 로저스센터로 이동해 경기만 소 화한 뒤 바로 돌아가도록 한다 는 내용이다.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이 닫힌 상태이 고, 캐나다 입국자는 의무적으 로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 다. 때문에 블루제이스의 토론토 홈 경기 제안이 성사되려면 보 건당국이 메이저리그 선수들에 대해 예외규정을 적용해야 한다.
연방정부가 25일 청년 일자
투입해 15~30세 청년들을 위한
한편, 플로리다에서 자율훈련
리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저스 틴 트뤼도 총리는 “코로나19 사
일자리 1만 개를 만들고, 중소 기업이 5천 명의 인턴십을 채용
중인 블루제이스 선수와 스태 프 일부가 코로나19에 감염(24
태로 타격을 입은 대학생과 대 졸자 등이 커뮤니티에 봉사하
할 수 있도록 4천만 달러를 지 원한다는 계획이다.
고, 사회경험을 쌓도록 하겠다
청년들의 디지털 분야 경험을
미국프로야구(MLB) 사무국이
리오주 보건부의 승인도 있어야
련하고 있다.
는 의미”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https://www.jobbank.gc.ca/ volunteer)에 지원하면 일한 시 간에 따라 1천~5천 달러를 받는 다. 정부는 대학생 등 2만여 명 이 전공분야에서 인턴십 등으로 일할 수 있도록 1억8,600만 달 러를 배정한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또 6천만 달러를
위해 관련 업체와 비영리단체 에 4천만 달러를 급여보조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발표됐다. 모두 90억 달러의 예산이 책정 된 이번 지원책에는 연방학생보 조금(Canada Student Grant) 을 풀타임은 최대 6천 달러, 파 트타임 학생은 3,600달러까지 2 배로 늘리는 방안이 포함됐다.
토론토에서 올해 메이저리그 정 규리그 경기를 열겠다는 계획안 을 24일 연방보건부에 제출했다. 류현진(33)이 올 시즌 블루제 이스 토론토 홈 경기에 등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연방보건부 관계자는 “MLB 사무국이 제출한 메이저리그 재 개안을 살펴보고 있다”며 “온타
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넷’은 블루제이스 구단 의 방역대책도 소개했다. 토론 토의 홈구장인 로저스센터 인 근 호텔을 예약해 선수단이 외 부와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곧 바로 야구장을 출입한다는 것 이다. 또한 미국에서 넘어오는 다른 구단 선수단도 공항에서
류현진 측 관계자는 “최근 두 차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종민 통역과 김병곤 트레이닝 코치도 함께 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류현진은 훈련시설 폐쇄로 숙 소 근처 공원 등에서 훈련을 소 화하고 있다.
류현진, 코로나 음성 판정
피치, 캐나다 신용등급 AA+로 강등 "코로나로 적자커질 것"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가 캐나다의 국가신용등급 을 기 존 'A AA'에서 'A A+'로 한단 계 하향조정했다. 24일 블 룸버그 통신과 로이 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피 치는 캐나다의 국가신용등급 을 A A+로 한단계 강등한 이 유에 대해 코 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대응 등으 로
캐나다의 재정적자와 채무가 증가할 것이라 는 우려가 반영 됐다고 했다. 이어 피치는 캐 나다에 대해 올해 재정적자와 공 공채무 비율이 더 높아질 것으 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피치는 올해 캐나다의 재정적 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16.1%에 이를 것으 로 전망했 고 캐나다의 국가채무도 지난
해 GDP의 8 8.3%에서 올해 는 115.1%로 급 증할 것으 로 내다 봤다. 앞서 캐나다 의회는 지난 3 월 코 로나19 대응을 위해 820 억 캐나다 달러(한화 70조2천 80 0억원) 규모의 경기부양안 을 통과시킨 바 있다. 캐나다 는 추가 지원책을 준비 중인 것으 로 전해졌다.
일자 온라인판)됐으나 류현진은 음성판정을 받고 정상적으로 훈
<포토뉴스> 체포 과정에서 경찰 에 의해 무자비한 폭행을 당한 앨버타주의 원주민 추장에 대한 기소를 앨버타 검찰이 철회했다. 검찰측은 24일 "각종 증언과 증 거자료를 분석한 결과 앨랜 애 담 아다바스카 치퍼웨이언 부 족장이 받고 있는 체포 불응과 경관 폭행 혐의에 대한 기소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애담 부족장은 지난 3월 10일 새벽 2시께 포트 맥머리 카지 노 인근에서 차량 번호판이 만 료됐다는 이유로 연방경찰이 자 신의 부인에게 강압적인 행동 을 취했으며 이에 대해 경관과 마찰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자신은 체포되고 무자비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차량 대시캠(블랙박스)영상에서 무방비 상태의 추장이 폭행당하는 영 상이 공개되면서 그의 주장에 힘이 실렸다. 애담 부족장 변호인은 "억울한 누명을 벗었다"며 "만료된 번호판으로 사건이 이 같이 커지게 된 배경에는 경찰의 탓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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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가 부른 부인 인종차별 논란 중국, 스파이 혐의로 캐나다인 2명 기소 캐나다 '국민앵커' 하차했다 런 행동이 자신을 겨냥하는 것 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흥분한 제시카는 엑서터에게 일주일 간 분노 섞인 메시지를 보냈다. 메 시지에는 엑서터가 함께 일하는 회사와 협찬사 측에 엑서터가 한 일에 관해 이야기 했다는 내용 도 포함돼 있었다는 주장이다. 엑서터는 동영상에서 제시카 의 이같은 발언은 "생계에 대한 협박"이자 "인종 차별 반대 운 동에서 흑인 여성을 침묵시키려
중국 검찰이 19일 캐나다 전직
은 2018년 12월 10일 각각 베
는 행동"이라며 분통을 터뜨렸 다. 이어 "제시카는 자신의 재
외교관과 사업가를 스파이 혐의 로 기소했다. 2018년말 12월 체
이징과 단둥에서 중국 국가안 전부에 체포돼 지금까지 조사
산과 힘, 피부색에서 나오는 특
포된 후 1년 6개월만이다. 중국 관영매체는 이날 베이징
를 받아왔다. 중국 외교부는 그 간 두 사람이 국가 안전에 위해
인민검찰원이 외국을 위해 중국
를 가하는 행위를 해서 법률에
의 기밀과 정보를 정탐한 혐의 로 전직 외교관인 마이클 코브 릭을 베이징시 제2중급인민법원 에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랴오 닝성 단둥인민검찰원도 같은 날 캐나다 사업가인 마이클 스페이 버를 같은 혐의로 단둥시중급인 민법원에 기소했다. 마이클 코브릭은 베이징과 홍 콩 주재 캐나다 대사관과 영사 관에서 근무했다. 국제문제 자 문기구인 국제위기그룹(ICG)의 동북아 고급 자문역으로 근무 했다. 마이클 스파버는 ‘백두문 화교류사’를 통해 대북 사업을 해온 인물이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
따라 조사를 받고 있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그간 두 사람이 “독단적 구금을 당했다”고 주장 해왔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중국이 취해온 태도에 대해 심히 우려스럽다”고 했다. 캐나다 정치권은 두 사람의 석 방을 요구해왔다. 영미권 언론 들은 그간 캐나다가 미국의 협 조 요청에 따라 중국 최대 통신 기업인 회웨이의 멍완저우 부회 장을 구금하자 이에 대한 보복 으로 중국이 캐나다인들을 체 포했다고 관점으로 보도해왔다. 중국 정부는 두 사안의 관련성 을 부인하고 있다.
권을 잘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엑서터가 실제로 제시카를 겨 벤 멀로니와 제시카 멀로니 부부. 두 사람은 캐나다에서 '가장 세련된 파워 커플'로 불려왔지만, 제시카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캐나다의 유명 앵커인 벤 멀로 니(44)가 최근 18년간 진행하던 뉴스 프로그램에서 불명예 하차 했다. 그의 부인인 방송인 제시 카 멀로니(40)가 인종차별 논란 에 휩싸이면서다. 벤 멀로니는 브라이언 멀로니 전 캐나다 총리의 아들이다. 부 인 제시카 멀로니는 흑인 혼혈 인 메건 마클(38) 영국 왕자비 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멀 로니 부부의 자녀들이 2018년 해리(35) 왕자와 마클 왕자비의 결혼식 당시 화동 역할을 하기 도 했다. 벤 멀로니와 제시카 멀로니 부 부. 두 사람은 캐나다에서 '가장 세련된 파워 커플'로 불려왔지 만, 제시카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 제시카 멀로니 인스타그램 캡처] 이런 이유에 제시카 멀로니의 인종차별 논란은 캐나다 안팎 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
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폭스 뉴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 에 따르면 멀로니는 18년간 진 행해 온 캐나다 CTV 방송 뉴 스 앵커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 혔다. 부인과 관련된 논란에 대 해서도 사과했다. 발단은 소셜미디어(SNS) 인플 루언서인 사샤 엑서터가 제시카 멀로니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며 동영상을 공개한 것이었다. 외신 에 따르면 흑인인 엑서터는 앞 서 지인들에 '흑인 생명도 중요 하다'(Black Lives Matter)' 운 동을 지지하도록 독려했다. 자 신의 SNS에 상대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은 채 인종차별에 관 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흑인 생명도 중요하다'는 백 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사망 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계기로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 반대 시위의 문구다. 그런데 제시카는 엑서터의 이
마이클 코브릭
냥해 인종차별 항의 운동 지지 에 나섰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제시카에 대한 거센 비난이 일 자 그가 진행하는 CTV의 리얼 리티 TV 프로그램은 폐지됐다. 이후 제시카는 SNS 등을 통해 엑서터에게 사과하며 "그의 경 력을 위태롭게 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불똥은 '국민 앵커'로 불리던 남편 벤 멀로니에게도 튀 었다. CTV 내부에서조차 가족 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만 큼 그가 책임을 지고 하차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고 외신 은 전했다. 벤 멀로니는 마지막 방송에서 "새 앵커는 흑인이나 유색인종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앵커직 에서 물러난 그는 CTV의 기자 로 활동한다. 제시카는 이번 논 란을 계기로 메건 마클 왕자비 와도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보 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마클 왕 자비는 지난 3일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내 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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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학생 봉사자, 최대 5000달러 받는다
제1209호 2020년 6월 26일 (금요일)
다. 또, 봉사 시간은 4주 동안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당 최소 2시간으로 제한해야
▲2020-21년에 걸쳐 학생 보
하며, 모든 공중 보건 요구 사항
조금을 정규(풀타임) 학생들에
을 준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게는 최대 6000달러, 시간제(
한편, 트뤼도 총리는 이날 발 표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시
파트타임) 학생들에게는 최대 3600달러로 두 배 인상 지급
관심 있는 지원 희망자는 늦 어도 8월 21일까지 등록해야 하
행하는 것 외에도, 이전에 약속
▲2020-2021년 캐나다 학자금
했던 학생 지원금들이 어떻게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할
달러를 받을 수 있으며, 500시
며, 지원금 신청은 11월 6일까 지 완료해야 한다. 또한, 참여
할당될 것인지, 그리고 학생들 을 위한 새로운 직업 기회가 어
수 있는 주당 최대 금액을 210 달러에서 350달러로 인상 ▲연
간을 채울 경우 최대 5000달러
자들은 올해 6월 25일부터 10
디에서 만들어질 것인지에 대한
방 대학원 연구 장학금과 박사
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봉사자들이 마스크 만
월 31일 사이에 참여한 봉사시 간만 계산하여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추진 사항을 언급했다. 트뤼도 총리는 90억 달러 규
후 펠로우십 만료 기간을 연장 하고 연방 연구보조금을 보완하
들기와 개인교습(tutoring), 동 물 행동 연구, 노인들을 위한 운
이번 봉사 지원 프로그램은 캐
모의 대학생 지원책의 일환으 로 정부가 다음과 같은 조치를
기 위해 연방 보조금 위원회에 2억9100만 달러를 투입
정부, 가을학기 등록금 명목 자원봉사 수당 지급 "최대 500시간 봉사해야"··· 오는 10월 말까지
연방정부가 올여름 코로나19
동 프로그램 설계 등 코로나19
나다 자선단체인 ‘WE Charity’ 에 의해 운영·관리될 예정이다.
로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자 원봉사를 자처하는 학생들에
와 관련된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이번 혜택을 받
2009년 설립된 이 국제 기구는 지원자들을 심사하고 훈련시키
게 가을학기 등록금으로 최대 5000달러를 지급하는 지원정책
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에 따 르면 지원 희망자는 캐나다 시
며, 일자리 연결과 지원금을 분
을 시행한다.
민권자, 영주권자 또는 난민 신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25일 정 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대응
분을 가진 30세 이하의 자격을 갖춘 이로, 다음의 요건 중 하
인력의 확보와 대학생들의 일자 리 연결을 위한 방안으로, 봉사 활동 누적 시간에 따라 등록금 지원 명목의 참여 수당을 지급 한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 지원정책에 참여하는 학생 들은 100시간의 코로나19 봉사 활동에 대해 일회성으로 1000
나를 충족해야 한다. ▲2020년 봄·여름 또는 가을 학기 동안 대학·컬리지에 재학 및 등록 중인 자 ▲2019년 12 월 이후에 대학 교육을 수료하 거나 졸업한 자 ▲해외에서 유 학 중이지만 현재 캐나다에 거 주 중인 자
배하는 일을 담당할 계획이다. 정부는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자선단체를 보다 쉽게 연결하기 위해 새로운 ‘I want to help’ 정보 포털도 안내하고 있다. 이 포털을 통해 비영리 자선 단체들은 자원봉사 신청 기회 를 제출해 봉사자를 모집할 수 있다. 모집 자격을 갖추기 위해 서는 캐나다에서 이루어져야 하 며, 어떤 형태로든 캐나다의 코 로나19 구호 활동을 지원해야 한
항공기서 마스크 착용 거부 벌금 폭탄 항공기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
기는 공간이 제한적이고 밀폐되
부한 3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내 려졌다. 위니펙 RCMP에 따르
어 있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 기를 지키는 것이 사실상 어렵
면 위니펙에 거주하는 39세 남
기에 결정된 사안이다.
성은 지난 22일(월) 오전 밴쿠 버를 출발해 위니펙으로 향하 던 항공기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는 승무원의 요청을 계속해 서 거부했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 4월 20일 부터 국내 공항 이용객과 항공 기 승객의 비의료용 마스크 착 용을 의무화해오고 있다. 항공
발표 당시 연방 교통부는 만 약 마스크 착용 규정을 지키지 않는 승객은 벌금형이 내려지고 항공기 탑승이 거부될 수 있다 고 경고했던 바 있다.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이 남성 은 승무원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혐의로 최대 500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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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미 종전선언 원했지만, 아베가 반대했다” 이를 막기 위해 노심초사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북한에 너무 큰 양보를 해서는 안된다 고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했다. 5일 트럼프 대통령은 볼턴 전 보좌관, 마이크 폼페이오 국 무장관과 점심 식사를 하면서, 한국 전쟁의 종료를 본인이 선 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에 찬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볼턴 전 보좌관은 이를 ‘나쁜 소식’ 지난해 8월20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이 앵글 밖에 있는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에게 말하는 것 을 존 볼턴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쳐다보고 있다
으로 규정하면서 “특정 시점에 북한에 그런 양보를 하는 것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가 25일 워싱턴 한국전쟁 기념비에 헌 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
북한으로부터 핵무기나 탄도미
그들은 자기네 체제에 목숨을
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기준선 선언 등을 포함해 무엇을 뽑아
걸었다. 그들은 매우 거칠고 약 삭빠른 정치인들이다. 이게 다
낼지 논의했다고 한다. 그는 “
시 반복되는 일상으로 생각하
북한이 이에 동의할지 의심됐 지만, 적어도 (종전선언이) 무
면 그들은 옛날 방식으로 돌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의미한 양보가 되는 것은 막을
볼턴 전 보좌관은 그날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북한을
꺼리지는 않았으나, 트럼프 대 통령이 당장 하려는 것처럼 그
수 있을 것으로 봤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선언 구상에 아베 총리도 반대 의견 을 낸 것으로 보인다. 볼턴 전
평가했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
보좌관은 캐나다에서 열릴 예
원장이 싱가포르에서 서명한 6·12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에 종전선언은 포함되지 않고 “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공동으 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들어갔 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조만간 실제 로 종전선언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만, 선언은 이뤄지지 않았다.
것(종전선언)을 공짜로 줘서는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북미 정상회담 직전 한국전
22일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 록 <그 일이 일어난 방: 백악관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쟁 종료를 선언하는데 큰 관심 을 갖고 있었고, 아베 일본 총 리는 이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 고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이 주장했다. 당시 미 국과 북한 두 정상의 첫 만남을 앞두고 ‘한국전 종료’ 선언이 나 올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았
회고록>을 보면, 싱가포르 정상 회담 일주일여를 앞둔 2018년 6 월5~6일,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볼턴 전 보좌 관 등의 만남이 담겨 있다. 트 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 무위원장을 만나 종전 선언을 하려고 했고, 볼턴 전 보좌관은
북미 종전선언을 하나의 제스 처이자 언론홍보용 호재로 여 겼을 뿐, 국제관계에 미칠 중대 한 영향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 다”고 주장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다음날 폼 페이오 국무장관과 아침을 먹으 며 ‘종전 선언’에 대한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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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2018년 6월8~9일)에 가던 아베 총리가 이날 오후 워싱턴 디시 (DC)를 방문해 “너무 많은 양 보를 하지 말라”고 트럼프 대통 령을 설득했다고 주장했다. 아 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인들은 살아남은 자들로,
주제로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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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9호 2020년 6월 26일 (금요일)
트럼프, 외국인 취업비자 발행 중단 美 상원 '홍콩자치법' 통과
구글-페북 등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올 해 말까지 외국인에 대한 취업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하는 행 정명령에 서명했다고 현지 일 간 USA투데이가 22일(현지 시 각) 보도했다. 이번 조치로 구 글ㆍ페이스북 등 외국인 개발자 를 대거 고용하는 테크기업들 에 직격타가 될 수 있다는 지적 도 나온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 동결 조 치로 실리콘밸리 등 기술직 고 숙련 노동자가 주로 받는 H-1B 비자, 계절에 따라 근무를 하는 H-2B 비자, H-1B비자 소지자 의 배우자에게 발급되는 H-4
미국 상원이 만장일치로 홍콩
권리를 빼앗고 있고 홍콩에 존
자치권을 지지하는 법안을 가
재하는 자유를 훼손하고 있다”
결했다. 이달 말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통과가 기정사실화하는 가운데 미국도
고 비판했다. 당초 이 법안은 지난주 통과될 예정이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맞불을 놓고 있다.
제재 대상 금융기관 확인 권한
비자, 대기업 근무 외국인을 위
발급 조치로 최대 52만5000개
한 L-1 비자, 외국인 교환교수 나 인턴 등에게 발급되는 J-1
의 일자리가 외국인 대신 미국 인의 몫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
비자 등이 올해 연말까지 발급 중단될 전망이다.
고 있다. 트럼프 지지층은 환호 하고 있다. 애리조나주 출신인
25일 로이터통신과 CNN 등 에 따르면 상원은 홍콩 자치권
을 국무부에서 재무부로 이관 하는 등 일부 기술적 수정 요
인도 인디아투데이는 경제정책
폴 고사 연방하원의원은 “(취업
연구소의 보고서를 인용, H-1B 비자를 주로 발급받아가는 사람
비자 제한 조치는) 좋은 소식” 이라며 “면제 규정을 빡빡하게
을 억압하는 중국의 개인과 기 업을 제재할 수 있는 ‘홍콩자
청을 해 다소 늦춰졌다. 경찰개혁 법안을 놓고 공화당
치법’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과 민주당의 반목이 계속되는
들이 구글ㆍ아마존ㆍ애플ㆍ페이스 북ㆍ월마트 등 미국의 주요 대기
하고 미국인을 고용하자”고 트 위터에 적었다.
미국 정부는 홍콩 자치권을 직 접 침해했거나 이에 연루된 중
상황에서 수정 과정까지 거쳤 음에도 발의된지 한달여만에 상
업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미국
하지만 규제가 지나쳐 미국 경
인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인건비 로 고숙련 노동력을 제공해왔다.
제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는 지적도 나온다. 자유주의 성
국 관료와 홍콩 경찰을 제재할 수 있다. 또 이들과 거래한 금
원을 통과한 것은 그만큼 미국 정치권이 홍콩 문제를 심각하
융기관엔 세컨더리 보이콧(제3
게 보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또 현행 복권 방식으로 발급되는 H-1B 비자
향 카토연구소의 데이비드 비어 분석가는 “미국 대기업의 외국
자 제재)을 가할 수 있게 됐다.
홍콩과 마카오 주재 미국 총
발급 방식도 바꾸기로 했다. 앞
인 임원에 대한 L-1 비자 발급
으로는 최상위 연봉을 받는 지원 자부터 비자가 발급될 예정이다.
을 제한하면 경제 회복에 해가 될 것”이라고 일침했다.
이렇게 되면 미국 은행과 관계 가 끊어지는 것은 물론 달러화 거래 접근도 제한돼 금융기관
영사를 지낸 커트 통은 홍콩 사 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에 “상원이 속도를 낸 것은 중
에겐 치명적이다. 법안은 하원
국이 절차와 속도 면에서 이례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미 국인 일자리 보호를 위해 외국 인 이민을 전면 중단시켰던 조 치와 궤를 같이 한다. 앞서 미 정부는 60일 동안 외국인에 대 한 영주권(그린카드) 발급도 중 단했었다. USA투데이는 이번 취업비자
이번 조치는 미 대법원이 트럼 프 행정부의 다카(DACA) 폐지 를 위법이라고 판결한지 며칠만 에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다 카는 16세가 되기 전 부모와 함 께 미국에 온 불법체류 청소년 들에게 31세까지 추방을 유예 하고 학교나 직장을 다니게 한 이민제도다.
표결을 거쳐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이 서명하면 정식 발효된다. 홍콩자치법을 대표 발의한 크 리스 밴홀런 민주당 상원의원 은 중국 정부에 홍콩 자치권 을 침해하려할 경우 대가가 따 를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는 “중국 정부는 홍콩 주민의
적인 방법으로 홍콩보안법을 서 둘러 통과시키는 것은 의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폴리티코는 이번 초당적 합의 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사태와 인권 문제 등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압 박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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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No. 1209 Fri., June 26, 2020
제
코리안 뉴스위크
美, 코로나‘2차 봉쇄’들어가나 “1차보다 더 힘들 것”
Korean Newsweek -9-
‘사하라 먼지구름’ 카리브해 덮쳤다 곧 미국 상륙할 듯
해 필수적이지 않은 수술은 다 시 중단하는 방안을 고려하라”
CNN은 “2차 봉쇄령은 1차 때보다 더 피해도 크고, 더 힘
북아프리카 사하라사막에서 발
영국 자연환경조사국(NERC)
고 촉구했다. 조기 경제 재개에 앞장섰던 주
든 일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 다.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
생한 역대급 먼지구름이 24일( 현지시간) 쿠바 하늘을 뒤덮었
은 “사하라 황사가 대서양을 건 너 이동할 때 상당량이 바람
들 중 하나인 텍사스주의 그레
량분석연구소(IHME) 소장 크
그 애벗 주지사는 이날 추가적인 경제활동 재개의 중단을 선언했
리스토퍼 머레이는 “격리 피로 나 격리의 경제적 여파 때문에
다.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의 미 기상청(NWS)은 사하라 사막발
에 흩어지지만, 올해는 먼지층 이 두꺼워 위성에서도 보일 정
먼지구름이 카리브해 지역을 지
도”라고 밝혔다. 클레어 라이더
나 먼지 기둥의 중심부가 이르 면 25일쯤 미국 접경 지역에 도
NERC 연구팀장은 CNN에 “고 농도의 사하라 먼지구름이 미국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CNN 등 미 언론들은 사하라
상공에 도달하는 건 이례적 현 상이다. 여태껏 관찰한 것 가운
에서 발생한 먼지구름이 멕시
데 가장 큰 규모의 먼지구름”이
코만을 가로질러 25일부터 미 국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
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에 사하라 먼지
했다. 주말쯤 텍사스와 루이지 애나, 플로리다주를 비롯해 동부
구름까지 겹치면서 팬데믹(세계 적 대유행) 대처에도 빨간 불이
다. 텍사스주는 현재 모든 기업
또 한 차례의 봉쇄 조치는 파
2단계 정상화로 야외 테이블에서만 손님을 받는 뉴욕 레스토랑들
체·점포가 수용 정원의 50% 내 에서 영업하도록 한 경제 재가
산 직전에 내몰린 사업체와 점 포에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
동 3단계에 있는데 이를 유지하 되 추가 완화는 당분간 보류하
고 전했다. 미 행정부 관리들은 2차 봉
기로 한 것이다.
쇄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고개를 들고 있다. 조지워싱턴대학 의학대학원 조
텍사스주는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주들 중 하나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지 난 11일 “우리는 다시 경제를
너선 라이너 교수는 25일(현지
다. 애벗 주지사는 “우리가 가장
셧다운(봉쇄)할 수 없다”며 “경
시간) CNN방송에 “일부 주에 서는 다시 봉쇄해야 할지도 모
하고 싶지 않은 일은 뒤로 돌아 가 기업체·가게를 문 닫는 것”이
제를 셧다운하면 더 큰 피해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우리는 깨
일대까지 뒤덮을 것으로 보인다.
켜졌다. NBC방송은 전문가 의
사하라 먼지구름은 사하라 사
견을 인용해 “사하라 먼지구름
를 가혹한 현실을 마주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미 식품의약국(FDA) 국장 스콧 고틀립은 이날 NBC 방송 과 인터뷰에서 “주 정부들이 경 제를 다시 전면 봉쇄하지는 않 을 것 같다”면서도 “관리들이 술집처럼 사람들이 모이는 곳 은 문을 닫고, 병상 확보를 위
라며 “이번 일시적 중단 조치는 우리가 안전하게 경제 재개의 다 음 단계에 들어갈 때까지 (코로 나19의) 확산을 막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드와인 오하이오 주지 사 역시 지난 19일 한 차례 더 봉쇄령을 내리는 것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달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CNN은 그러나 “지금까지 봉 쇄나 해제는 연방정부가 아닌 각 주 정부가 재량에 따라 결정 해 왔다”고 지적했다. 조지워싱 턴대 라이너 교수는 “병상이 부 족해지고, 중환자실(ICU)이 부 족해지면 주들은 봉쇄를 해야 만 할 것”이라고 매체에 말했다.
막 상공의 건조한 공기층 때문 에 매년 발생하는 기상 현상이 다. 6월 말부터 8월 중순에 주 로 발생한다. 올해는 막대한 사 막의 먼지를 포함하고 있어 “밀 도와 크기 면에서 50년 만에 찾 아온 최악의 먼지구름”으로 여 겨지며 ‘고질라’ ‘괴물’ 등의 별 칭이 불었다.
은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악화 시킨다”며 “코로나19도 호흡기 질환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레고리 웰니 어스 보스턴대학 환경보건학 교 수는 “대기오염과 코로나19 사 이에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다” 며 코로나19 사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조 짐을 보이면서 ‘2차 봉쇄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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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09 Fri., June 26, 2020
한
국
Korean Newsweek -11-
며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서 반드시 처리하길 바란다고도
깨달으면 우리 요구를 들어주
했다. 우리는 원 구성을 위해 의
고 협조할 수밖에 없을 것”이 라고 했다. 상임위원 명단 제
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통합당은 한명숙 전 총리 사
출도 거부했다. 상임위를 열어
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
추경안 심사를 진행하려면 국
장 감찰 무마 의혹, 라임자산운
회의장이 통합당 의원들을 모 든 상임위에 강제배정할 수밖
용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도 요 구했다. 사건들의 머리글자를 조
통합당은 안다. 민주당은 일단
에 없는 상황이다. 통합당 원내 지도부 관계자는 “제1야당 의
합해 ‘한유라’ 사건이라고 이름 붙였다. 실현 가능성은 없지만,
18개 상임위원장을 독식해 당
원 모두를 상임위에 강제 배정
여당에 대한 공세 카드로는 맞
장 급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부 터 끝낸 뒤 상임위원장 일부를
하는 건 저쪽(여당)에도 큰 부 담이다. 몹시 곤혹스러울 것”
춤한 것들이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
통합당 몫으로 다시 떼줄 수도 있다. 그러나 당장은 ‘오만’ ‘독
이라고 했다. 이날 오후 주 원내대표는 박
날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을 찾 아가 아직 위원 배정이 이뤄지지
주’ 프레임을 고스란히 뒤집어 써야 한다.
병석 국회의장과도 면담했다. ‘
않은 11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
화면 만들기’용 성격이 짙었다.
산특별위원회의 구성을 완결 짓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
그랬으니 면담 뒤 그에게서 나 온 말 또한 공허했다. “의장께 서 원활한 원 구성을 위해 여
기 위해 26일 본회의를 열어달 라고 요청했다. 18개 상임위원장 전부를 독식할 수 있다는 의지
“야당 없이 맘껏 해보라”는 주호영, 상임위원 명단제출 거부‘치킨게임’ 민주당이 가져간 법제사법위원 장을 도로 내달라는 것이다. 민 주당이 받아줄 리 없다는 것도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비상의원총 회에서 재신임을 받은 뒤 회의장에 박수를 받으며 들어서고 있다.
코리안 뉴스위크
9일 만에 국회로 복귀한 제1
다고 했다. 몸만 국회로 돌아왔
서 열린 통합당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신임을 받은 뒤
야당 원내대표의 일성은 “우리 없이 여당 마음껏 해보라”였다.
을 뿐, 사의를 밝히고 잠행에 들 어가던 당시와 달라진 게 없다.
“총선에서 이긴 여당이 처음부 터 ‘당신들 의사는 반영하지 않
야가 더 진지하게 협의하고 노
를 내비친 뒤 통합당의 반응을
력해달라는 말씀이 계셨다. 3
지켜보겠다는 심산이다. 통합당
상임위원 명단도 제출하지 않겠
미래통합당의 요구는 더불어
겠다’고 했으니 그렇게 해보라”
차 추경안도 이번 임시국회에
도 민주당도 ‘치킨게임’ 모드다.
김두관·고민정 "가짜 뉴스가 을과 을의 전쟁 부추겨" 인천국제공항공사(공사) 보안 검색요원의 정규직 전환 결정을 놓고 2030세대 등이 불공정하 다며 반발하는 원인을 두고 “가 짜 뉴스”를 지목하는 여당 의원 들의 발언이 꼬리를 물고 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공사 보안검색요원 정규 직 전환의 부당함을 지적한 청 와대 국민청원에 20만명 이상이 동참한 사실을 언급하며 "조중 동 류의 가짜 뉴스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 에 올린 ‘을과 을의 전쟁’을 반 기는 세력이 있습니다‘라는 제 목의 글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에서 일하는 보안검색 노동자들 을 공사에서 직고용하고 정규직
청원경찰로 전환한다고 하자 난 리가 났다. 취준생과 공사 정규 직 노조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 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의원은 '조중동 류 가짜 뉴 스'가 을들의 다툼을 부추기는 배경으로 '기득권 보호'를 꼽았 다. 그는 "온갖 차별로 고통받 는 비정규직의 현실을 외면하고 ‘을과 을의 전쟁’을 부추겨 자신 들의 뒷배를 봐주는 ‘갑들의 기 득권’을 보호하려는 왜곡 보도" 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이러한 갈등의 이면에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가 있다 고 분석했다. 김 의원은 "(문제 의) 본질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으로 갈라진 노동시장의 이중 구조"라며 "기업의 비용절감을
이유로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갈라놓은 구조를 혁파해야 한 다. 평등권을 규정한 헌법에 반 하는 반인권적제도를 규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같은 당 고민정 의원도 페이스북에 올린 '지금은 '일자 리 정상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라는 제목의 글에서 인국공 사 태를 둘러싼 정규직-비정규직 노조, 2030세대 갈등의 원인을 "가짜 뉴스"에 돌렸다. 고 의원은 "정규직 전환으로 연봉이 5000만원대로 오른다는 가짜뉴스가 언론을 통해 유포 되면서 갈등도 심해지고 있다" 면서 "야당 일각도 '로또 정규 직'이라며 비난에 가세하고 있 다"고 했다.
이해찬“통합당,‘철면피하다’ 는 느낌 지울 수 없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미래통합당과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래통합 당이 ‘그동안 여야 협상은 한 번도 없고 수모만 당했다’는 표현을 라디오에 나와서 하는 데 ‘철면피하다’는 느낌을 지 울 수 없다”고 직격했다. 주 호영 원내대표 등 야당 인사 들이 민주당 원내지도부를 향 해 비판한 것을 반박하고 나 선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 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 합당의 국회 거부는 국정 발목 잡기를 넘어 방해하는 행위라 보지 않을 수 없다”며 이 같 이 말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국난 상황에서 어떻게든 국정을 운
영하려는 정부와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는 몰상식한 행태라고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거 듭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21 대 총선 민의로 모든 상임위원 회를 단독 운영할 의석을 확보 했지만 그래도 야당에 지금까 지 진정성을 가지고 협상했다” 면서 “중요한 7개 상임위원장직 을 양보했고 설득에 설득을 반 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20대 국 회 내내 자유한국당(통합당 전 신)이 보여준 국정 발목잡기를 뛰어넘는 행위”라며 “20대 국 회서는 민주당이 의석도 부족했 고 법제사법위원장직을 한국당 이 가지고 있어 발목잡기가 어 느 정도 통했지만 21대 국회와 민주당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드 리겠다”고 밝혔다.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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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1209호 2020년 6월 26일 (금요일)
추미애“한동훈 직접감찰” 윤석열 측근 감싸기 제동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언 유착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 감싸
문 대통령“북, 종전에 담대히 나서달라”
부는 앞서 윤 총장에게도 인사
했지만, 지난 20일 수사에 차질
내용을 알렸다고 밝혔다. 검사
이 불가피한 수사자문단 소집을
에 대한 감찰 우선 권한은 대검 찰청에 있기 때문에 이번 조처
지시했다. 이를 두고 윤 총장이 수사 지휘를 하지 않겠다고 공
는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법무 부는 “검찰의 자체 감찰로는 공
언했으면서도 사실상 수사 지휘 를 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정성을 인정받기 어렵다고 보여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아직 수
법무부 장관이 감찰을 명한 사 회적 이목이 집중된 사건”은 직
사자문단 구성 절차에 착수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추 장관
접 감찰할 수 있도록 한 법무부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북한을
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다. 우리
이 한 검사장을 직무에서 배제
향해 “세계사에서 가장 슬픈 전 쟁을 끝내기 위한 노력에 북한
의 체제를 북한에 강요할 생각 도 없다”고 선언했다. 문 대통
감찰규정을 제시했다. 단, 법무 부의 감찰 조사 결과를 바탕으
하고 직접 감찰을 지시한 것은 윤 총장에게 수사 과정의 공정
도 담대하게 나서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
령은 이어 “우리는 전쟁을 반대 한다”면서 “우리는 평화를 추구
로 한 검사장을 징계하려면 감 찰 뒤 윤 총장이 검사징계위원
성을 유지하라는 우회적인 메시 지가 될 수 있다.
기 성남시에 있는 서울공항 격
하며, 함께 잘살고자 한다. 통일
회에 징계를 청구해야 가능하다.
한 검사장은 현대차 비자금 사
납고에서 진행된 6·25전쟁 70주 년 기념행사에서 “우리는 끊임
을 말하기 이전에 먼저 사이좋 은 이웃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추 장관의 이번 조처는 전날 ‘ 법의 날’ 기념식에서 “권한을 위
건,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각 사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없이 평화를 통해 남북 상생의 길을 찾아낼 것”이라며 이같이
“통일을 말하려면 먼저 평화를 이뤄야 하고, 평화가 오래 이어
수사 등에 참여하며 윤 총장과 손발을 맞춰온 최측근이다. 한
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진 후에야 비로소 통일의 문을
을 보호하기 위해 사건 지휘를
임받은 자가 각종 예규 또는 규 칙을 통해 위임 취지에 반하도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법무부는 25일 한 검사장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 내고 한 검사장의 비위에 대해 직접 감찰에 착수한다고 밝혔 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인사안을 재가받고 곧바로 언론에 공개했다. 법무
록 (하고 있다). 자기 편의적으 로 조직을 이끌어가기 위해 법 기술을 벌이고 있어 대단히 유 감”이라며 윤 총장을 에둘러 비 판한 것과 맥이 닿아 있다. 윤 총장은 한 검사장이 피의자로 전환된 이달 4일부터 대검 부 장회의에 지휘를 일임하겠다고
검사장은 이날 “도저히 수긍하 기 어려운 조치이나 어느 곳에 서든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하겠 다. 편향되지 않은 ‘공정한 수사’ 가 이루어지기만 한다면 저의 무 고함이 곧 확인될 것으로 생각 하고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 는 입장을 밝혔다.
의 대남 군사행동계획 보류 조치 로 남북 군사적 긴장이 숨고르 기에 들어간 가운데 문 대통령 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북한의 ‘담대한 노력’을 호소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GDP(국 내총생산)는 북한의 50배가 넘 고, 무역액은 북한의 400배를 넘는다”며 “남북 간 체제경쟁
볼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 선 평화, 후 통일’ 입장을 거듭 밝힌 것이다. 문 대통령은 “전쟁을 겪은 부 모세대와 새로운 70년을 열어갈 후세들 모두에게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는 반드시 이뤄야 할 책 무”라며 “8000만 겨레 모두의 숙원”이라고 강조했다.
기’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 사건 피의자인 한동훈 부산고검 차장검사(검사장)를 직무에서 배 제하고 법무부 감찰관실에 직접 감찰을 지시한 것이다. 윤 총장 은 최근 서울중앙지검 수사에 지 장을 초래할 수 있는 전문수사자 문단(수사자문단) 소집을, 신청 권한이 없는 피의자의 ‘진정’을 수용해 결정하는 등 한 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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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209호 2020년 6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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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전단을 살포해온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박상학씨가 23 일 오후 본인 주거지에 찾아온 취재진을 향해 항의하고 있다
경찰이 정부의 자제 요청에
해 비용을 후원받으면서 실제로
도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계속 해온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 동연합’ 박상학 대표의 사무실 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시도 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발부 받은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기 위 해 26일 오전 박 대표를 만났 고, 박 대표의 변호인을 호출하 는 등 압수수색 절차를 밟고 있 다고 밝혔다. 서울지방청 관계자 는 “압수수색과 관련한 정확한 혐의는 밝힐 수 없다”면서도 “ 통일부와 경기도에서 수사의뢰 가 들어온 내용을 살펴보고 있 는 서울지방청 내 ‘대북 물자 살 포 태스크포스(TF)’가 이번 압 수수색을 집행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해 남북 교류협력법과 횡령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진 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23일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북한인권 활동으로 위장
는 상대를 모욕할 뿐 단체의 돈 벌이로 활용한다는 의혹이 언론 등으로부터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국가안보를 해치는 불온 자금 유입이 의심되며, 후원금 의 사용처가 불분명해 횡령과 유용이 의심되는 등 수사가 필 요하다”며 자유북한운동연합과 순교자의 소리, 큰샘, 북한동포 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 등 4 개 탈북민 단체에 대해 경기북 부지방경찰청에 수사의뢰 했고, 경기북부청은 해당 사건을 서울 지방청으로 이관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 11일 박 대표의 자유북한운동과 동생 박 정오 씨가 운영하는 ‘큰샘’에 대 해 쌀과 대북전단 살포한 행위가 남북교류협력법, 항공안전법, 공 유수면법 등의 위반 소지가 있 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남 북 관계가 악화되면서 당국은 대북전단 살포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으나 이들은 지난 22일 밤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퀘벡 주(프 랑스어: Québec)는 캐나다 동 부에 있는 주로 프랑스계 주민 들이 많이 거주한다. 프랑스어 가 공용어로 쓰이며 캐나다에 서 영어가 공용어가 아닌 유일 한 주이다. 캐나다에서 가장 넓 은 주이자 두 번째로 인구수가 많은 곳이다. 퀘벡은 그 언어, 문화 및 기관에 의해 캐나다 연 방 내에서 독자적인 하나의 민 족을 이룬다. 미국인들에게 콜럼버스가 있 다면 캐나다 퀘벡 사람들에 겐 자크 카르티에 (Jacques Cartier, 1491년 12월 31일 ~ 1557년 9월 1일)라는 선구자가 있다. 그는 프랑스의 탐험가로 지금의 캐나다 지역을 처음으로 탐험한 유럽인이다. 퀘벡을 발견 하고 무역소를 세우는데 공헌하 였고 북아메리카에 프랑스의 영 향력을 확장해 새로운 프랑스 의 아버지라 불렸다. 1491년 생 말로(Saint-Malo)에서 태어나 자랐다. 1534년 5월 10일에 프 랑수아 1세의 명을 받고 2척의 배로 60명의 선원을 태우고 항 해를 시작하였으며 10월 10일에 뉴펀들랜드의 일부를 탐험했다. 또한 벨하일 해협을 항해, 마 그달렌, 프린스에드워드 섬을 발견하고 세인트로렌스 강 또 한 발견했다. 세인트로렌스 만 의 원주민인 미크맥족과 조우했 을 때 그들과 거래가 이루어졌 다. 카르티에는 그들의 땅을 캐 나다라 명명하고 프랑스의 땅이 라 선언했는데 미크맥족과 또다 시 조우했을 때 그들이 카누로 자신들을 포위하자 이들이 평 화의 표시를 나타냈음에도 부 하를 시켜 그들에게 경고 사격 을 통해 물러나게 했다.
카르티에는 베이 데 가스페에 서 세인트로렌스의 이로쿼이족 과 맞닥뜨린 후 그들의 마을을 프랑스 땅이라 선언하였으며 거 래를 하기 위해 스타다코나의 이로쿼이족의 우두머리인 도나 코나의 두 아들을 납치해 9월 에 프랑스로 돌아갔다. 1535년 5월 19일에 3척의 배로 110명 의 선원과 도나코나의 두 아들 을 데리고 항해를 시작, 세인 트로렌스 강에 상륙해 이로쿼 이족과 거래를 하였으며 하류( 下流)를 따라 항해를 계속했다. 마침내 1535년 10월 2일에 호 셰라가(지금의 몬트리올)에 도 착해 이로쿼이족과 조우하였다. 10월 11일에 카르티에는 스타 다코나로 돌아갔으며 겨울 동안 선원들이 괴혈병에 걸려 죽었는 데 도나코나의 아들인 도마가야 가 아네다라는 나무의 껍질로 추출물을 만들어내는 법을 알 려주어 이를 마시는 것으로 괴 혈병을 치료했다. 살아남은 85 명의 선원을 이끌고 1536년 5 월에 프랑스로 출발해 7월 15 일에 생 말로에 도착했다. 1540 년 10월 17일에 프랑수아 1세 의 명을 받아 이들을 식민지로 삼기 위해 캐나다로 갔는데 이 때는 쟝 프랑수아 데 라 로크 데 로베르발이라는 사람이 탐험 대를 이끌며 참가했다고 한다. 1541년 5월 23일에 먼저 항해 하라는 로베르발의 명에 따라 5 척의 배를 이끌고 황금이 많이 있다고 전해지는 사기네이 왕국 을 찾고 세인트로렌스 강 어귀 에 정착지를 건설하려고 했다. 그러나 카르티에는 8월 23일에 스타다코나의 이로쿼이족을 만 났지만 그 곳에 정착지를 건설 하지 않았으며 샤를부르(지금의
퀘벡의 캡 루즈)에 정착, 그 곳 에 요새를 세워 샤를부르라 명 명했다. 그 곳에서 다이아몬드 와 금을 파내 9월 2일에 배 2 척을 프랑스에 보냈으며 9월 7 일에 사기네이 왕국을 찾기 위 해 정찰을 떠나며 호셰라가에 도착했을 때 좋지 않은 날씨와 파도로 샤를부르로 돌아간다. 하지만 거래를 하던 이로쿼이 족이 거래를 거부하고 적대적 인 태도를 보이며 정착지가 그 들의 공격을 받자 정착지를 지 키거나 사기네이 왕국을 찾아 낼 탐험대가 부족하다고 여겼 다. 또한 금, 다이아몬드를 싣 고 있다고 확신하며 1542년 6 월에 돌아가 10월에 프랑스에 도착했다. 그러나 자크 카르티 에가 가져온 금, 다이아몬드는 석영, 황철광이었으며 이후 은 퇴해 생 말로에서 포르투갈어 를 통역하다가 1557년 9월 1 일에 전염병으로 사망하였다 고 한다. 한편 캐나다 인구에서 25%가 프랑스어를 쓰고 있으며, 1974 년 퀘벡 주정부가 공용어로 지 정했다. 2016년 기준으로 79.6% 의 주민이 불어 모국어 화자인 프랑코폰(francophone). 윌프 리드 로리에, 루이 생로랑, 피 에르 트뤼도, 쟝 크레티앵 등의 총리들이 이 프랑스계 퀘벡주 출신이다. 공식적인 주 가는 없 으나, 질 비뇨가 1975년 작곡한 ‘나라의 사람들이여’(프랑스어: Gens du pays)가 민족의 노래 로서 널리 불리고 있다. 대부 분의 퀘벡인들은 그들의 땅을 최초로 개척한 프랑스인 자크 카르티에에 대해 존경심과 함 께 자신들의 정체성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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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No. 1209 Fri., June 26, 2020
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확신과 자동차
이민 재정 수상(隨想)
박 재 길
최광성
펜더믹으로 가장 수혜를 보는
았다는 생각을 많이 해 본다.
말이 코로나 확진자를 양산했듯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가 매우
겹쳐 결국 약속을 위해 보험료
물품이 자전거와 스위밍 풀 사 업이라고 한다. 집에 머무르다
50이 넘은 나이에 후회 없는 일 들이 어디 하나 뿐이랴 만은 지
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일 은 자신의 일에 책임을 지고 매
크다. 많은 사람들이 죽고 그리 고 경제 활동이 요즘 다시 문
를 인상하고 있다. 지급된 막대 한 보험금, 이자율 저하로 인한
보니 자전거를 많이 타고 뜨거 운 여름이 겹치다 보니 풀에 대
금 생각해도 아찔한 실수를 지 금도, 앞으로도 반복하지 않는
일매일의 삶에 무게를 더해 가 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요
을 열지만 완전히 중단도 되었
이자 소득 손해들에도 불구하
한 수요가 넘쳐 이들 가격이 천
것이 잘 살아가는 것일 것이다.
즘 세태를 보면서 생각해 본다.
었다. 그런데 정말 가장 큰 것은 불확실성으로 인한 두려움 때문
고 약속을 계속 끝까지 지키기 위해 손해를 넓게 펴, 즉 보험
정부지로 뛰었다고 하니 격세지 감이다. 세상은 공평하기도 하
그 청년의 버스안에서의 기록 114일은 아마도 그가 22살의 인
고대 이집트 시대에 쓰여진 기 록에 ‘요즘 젊은이들이 문제이
에 마비되는 것 같다. 모든 사 회활동과 또 경제 회복에 가장
료 인상을 여러 가입자와 나누 어 약속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
고 불공평하기도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하루에도 수천명이
생 중 가장 드라마틱하게 기록 한 인생일 테이지만 안전보장이
고 예의도 없다는 낙서가 화제 가 된 적이 있었다던데 수천년
큰 문제는 이 마비를 어찌 현실
는 것이다.
죽어가는 시국에 한 편에선 레
없는 곳으로 몸을 내던진 위험
이 지난 지금도 이 유유한 흐
적으로 푸느냐 같다. 이를 위해 다 알지만 각 개인이 각자 방역
세계 5위 데자르댕 신용조합 의 경우, 이자율이 급강하해 이
크리에이션이 필요한 것은 지극 히 인간적인 일이라는 것을 강
한 일이 그의 인생을 어떻게 망 칠수 있는지 생각하지 못했다.
름은 진행중이다. 그리고 앞으 로도 계속 될 것이다. 왜냐면?
을 다 해야하는 길 뿐 인 것 같 다. 각 개인이 성공해야 나와 내
자 수익이 주 인 저축성 보험의 보험료를 7월5일부터 올린다. 나
조해준다. 3일 굶어서 남의 집 담을 넘지 않는 사람이 없다는
그가 그 버스를 ‘Magic Bus’ 라고 했다지만 결국 그의 요람
그들은 젊으니까. 만약 인생을 리콜해서 수리 할 수만 있다면
가족 또 가까운 이들, 또 내 주
이와 보험금 크기에 따라 다르
속담은 우리 인간이 얼마나 나
이 된 셈. 준비 없는 탐험으로
다른 이야기지만 말이다.
위 모든 사람들이 보호되고 살 리는 길이 된다니... 다른 사람
지만 평생 저축보험이 최대 7%, 일반 중병보험 100% 환불형의
약하고 보잘 것 없다는 것을 상
목숨을 잃은 많은 이들을 주위
한국의 신문에 수입, 판매한
기시켜 주겠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이들이 세상을 떠나도 해 변에는 수많은 인파가 인생을 즐기고 있고 제 2의 펜더믹이 올 상황이 없이 1차 유행이 여 전히 진행 중이다. 너무나 이기 적인 우리들 때문에 발생한 이 바이러스도 우리의 이기심조차 이기지 못하는 상황이다. 1992년 스스로의 삶을 살고 자 알래스카로 가서 고립되어 무려 114일동안 추위와 배고픔 에 떨다가 죽은 한 청년의 실 제 이야기를 영화로 한 ‘'Into the Wild'처럼 우리는 많은 사 람들 속에서도 외롭게 살아가 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영 화를 보고 그곳에 여러가지 이 유로 가서 실제로 삶을 마감하 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이유라 는데 그 동기가 어떻던 간에 인 생을 쉽게 내 던지는 사람들을 보면 참 안타깝다. 지나온 세월을 발자취를 보면 정말 생각하기도 하찮은 일에 매달린 적도 화를 낸 적도 많
에서 본다. 그것은 만용이다. 놀 이기구에서 스릴을 느끼는 것 은 그 기구가 안전하다고 느끼 는 안도감과 불안감의 사이에 서 교묘한 줄타기가 있기 때문 이다. 인생은 일생일 뿐. 자동 차가 극도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과속으로 스릴을 즐 기는 것과 마찬가지. 이것은 인 생을 건 도박이자 삶을 망치는 일 임을 알기를 바란다. 토론토에서 한 여성과 그녀의 3딸이 자동차 사고로 숨졌는데 그 사고를 유발한 20살의 청년 이 2일전에 Nissan G35를 몰 고 무책임한 운전을 한 영상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그가 약 물중독인지는 몰라도 그의 잘 못으로 죄 없는 가족이 몰살한 결과는 결코 용서를 받을 수 없 다. 그는 겨우 다리 하나만 부 러졌다고 하는데 참 어이가 없 다. 젊음은 모든 게 용서가 된 다지만 결코 그는 용서받지 못 할 것이다. 한국에서 한 학원강사의 거짓
18개 차종 1만3964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밝혔다고 언론에 나왔다. Audi 는 알터네이터 의 내구성, 연료 호스 불량 ,Bentley는 연료호스 연결부, Toyota는 ‘로어 암’ 내 구성부족, Benz는 브레이크 호 스 파손가능성 때문에 라 는데 도대체 거의 수십년에서 100년 이상 차를 만들어도 아직도 이 런 기본적인 부품에 문제가 생 가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그 냥 인간이 하는 일이기 때문이 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한다는 생각을 해 본다. 그들이 너무나 이익만을 쫓은 이유일까? 아님 이것이 인간의 한계일까? 어쩜 그들도 이익과 고객만족 사이 에서 스릴을 즐기고 있을지도. 그리고 우리는 자동차가 우리 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며 완벽 히 안전할거라는 확신으로 매 일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자동차에 대한 그 확신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 다. 젊었을 때는 안 그랬는데.
어찌하든 볼 필요없다. 다행히 예전과는 다르게 컴퓨 터, 넷트웍 그리고 인터넷등 기 술이 그동안 쓰여져와 사람 개 입을 최소한 줄이면서 경제가 돌아가게 급변하고 있다. 이를 긍정적으로 본 투자 시장은 회 복을 넘어 이젠 기록을 깨며 상 승하고 있다. 모든 국가가 경제 를 오픈하는 효과와 염병이 주 는 여러 유형별 피해를 저울질 해 경제를 재개하는 준비와 실 행을 하고 있는데, 캐나다는 참 믿음직하고 안정적인 나라라고 필자 생각한다. 개인별 피해야 어쩔 수 없지만, 큰 판을 깨지 않고 잘 지켜주어 고비를 넘길 것으로 믿는다. 적지않은 피해 사례들 중, 어 떠한 기술도 해결할 수 없는 인 간의 생로병사 진리에 근거한 보험산업 피해 크다. 코로나 사 망지급금 매우 많이 지불했고 게다가 나라 지침에 따라 언제 든 책임 지불 준비율을 유지해 야 하는 보험 산업은 역사적으 로 낮은 이자율로 인한 손해가
경우는 최대 13%, 그리고 자녀 용 국제화 지원 100% 환불형 중병보험도 7%, 그리고 주주와 사업체 키맨을 위한 100% 환불 형 중병보험도 9%까지 오른다. 다만 투자 성격이 있는 연금보 험은 변동이 없다. 지난 25년간 연6.15%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 게 유지해 약속된 이익을 배당 해왔던 데자르댕 연금보험의 투 자 포트폴리오 노우하우가 빛을 발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평생 연금 약속의 책임을 현실적으로 지키기위해, 단기적 조직 수익보다 장기적인 안전과 안정을 최우선 투자 노 우 하우로 삼았기 때문이리라. 누가 보든 뭐라하든 상관치않고 고객과의 평생 약속이 실제 우 선 1순위이다. 한편 유학생/방 문자 의료보험도 7월22일 구조 및 가격 변경을 발표할 것 같다. 이럴때일수록 더욱 필요한 보험 연금 계획, 나와 가족의 현재와 장래를 잘, 그러나 미리 계획하 는 것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 았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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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합
제1209호 2020년 6월 26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불교 이야기
얼굴마비 (Bell palsy) - 2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3. 증상은? 얼굴마비의 증상
를 얼마나 잘 움직일 수 있는
은 종종 갑자기 나타나기도 한 다. 마비가 발생하기 하루나 이
지를 검사한다. -근전도 검사: 근육의 전기
틀 전 귀 주위에 통증을 느끼
적인 활성을 측정하며 또한 근
얼마나 남에게 상처를 주는 가를 실감할 수 있다.
는 경우가 흔하며 며칠 후 점 점 심해져서 귀가 아픈 쪽 얼굴
육을 조절하는 신경도 검사할 수 있다.
책으로 읽거나 말로 들어서 이해하는 것과는 그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
의 한 쪽에서 쇠약감이 나타나 서 대개 3일 정도 지나야 마비
-자기 공명 영상(MRI): 대부 분의 경우 뇌 MRI 검사는 벨마
가 최고조에 이르며, 보통 2~3
비의 진단에 필요하지는 않으나
주일 동안 마비가 진행되고 얼 굴마비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얼굴마비의 양상이 중추성이거 나,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
-얼굴의 한 쪽이 약해지거나 마비되며 늘어진다.
되었을 경우, 마비의 호전이 전 혀 없는 경우는, 뇌나 얼굴신경
그러니 곤란을 당해보지 않았으면 모르고 넘어갔을 일들.
-눈을 감기가 어려우며 눈물
의 주행 경로에 다른 병변이 있
곤란을 겪는 속에서 죄업들이 공덕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 많거나 적어질 수 있으며, 눈 이 뻑뻑해지고 충혈 될 수 있다.
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MRI 검 사가 필요하다.
-한 쪽 귀로 소리가 크게 들 릴 수 있다.
5. 회복기간은 ? 얼굴마비의 경우는 초기에 정
-귀, 혀, 얼굴에 마비감이나 통
도가 심하지 않고 치료를 일찍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나를 돌이켜 볼 수 있을 때,
증이 있다. 한 쪽 혀의 입맛을 느끼기 어려울 수 있다. -양치질이나 식사 할 때 마비 된 쪽으로 침이나 음식물을 흘리 게 된다. 음식 씹기가 힘이 든다. -이마에 주름 잡기가 어렵다. 4. 진단은 ? -신체검사: 얼굴의 다른 부위
시작하면 예후가 좋은 편이다. 얼굴마비 증상이 가벼우면 보 통 2~3주 정도 지속되며 수 주 경과 후 회복되기 시작하여, 약 80~90% 의 환자가 거의 정상으 로 회복괴며 마비와 같은 증상 이 더 심각하다면 회복되는 데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
근심과 곤란은 오히려 세상을 살아가는 좋은 길잡이가 된다.
한 달간 무전여행이라도 하면서 남의 집 처마에서도 자보고 음식도 얻어 먹어보면, 남 앞에서 폼잡고 위세를 부리는 것이
곤란함을 모르면 다른 사람의 심정을 모르므로 자신도 모르게 사람을 업신여기기 쉽다. 내가 먹고 입고 자는 일체의 것 속에 숨어있는 다른 사람들의 은공을 알지 못하고 내가 잘나서 사는 줄 알면 업보를 짓는 일이다. 지난날 자신도 모르게 지어왔던 잘못들을 알게 되고 참회할 수 있으니
곤란이란 자기를 돌이켜보는 좋은 계기가 된다. ‘이 괴로움에서 어떻게 하면 도망갈 수 있을까’만을 생각하면 더 괴로워질 뿐이다.
세상살이에 곤란 없기를 바리지 마라.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게 되나니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법륜스님의 <깨달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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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No. 1209 Fri., June 26, 2020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북한에 있던 독일, 내년 7월부터 일회용 국군 유해 147구가 고국으로 돌아왔다
플라스틱 제품 판매 금지
아프리카 가나 해변의 플라스틱 쓰레기
독일이 플라스틱 일회용품의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수집되는
판매를 내년 7월부터 금지하기 로 했다.
쓰레기의 최대 20%가 플라스틱 소재의 일회용품이라고 전했다.
독일 정부는 24일(현지시간)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등으로 만 들어진 일회용 빨대와 용기 등의
독일 정부는 관련 법을 만들어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연정을
공군 장병들이 22일 미국 히캄공군기지에서 미국 측으로부터 인수받은 한국군 유해를 KC-330 공중급유기 좌석 으로 옮기고 있다.
판매를 내년 7월3일부터 금지하 기로 합의했다. 스벤야 슐체 환
구성하고 있는 기독민주연합·기 독사회연합, 사회민주당이 과반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북 한에 있던 전사자 유해 147구 가 고국으로 돌아온다. 국가보훈처는 25일 오후 8시 20분 서울공항에서 ‘영웅에 게 경례’라는 주제로 6·25 전 쟁 70주년 기념 행사를 연다
경부 장관은 이번 결정은 “혁신 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제품이 나 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슐체 장관은 “지구에서 쓰레기 무단 투기가 계속되면 2050년까지 바 다에서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독일 공영 도이체벨레(DW)는
의석을 차지하고 있어 의회 통과 는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유럽연합(EU)도 지난해 3월 유럽의회에서 2021년부터 빨대, 면봉 막대, 접시 등 플라스틱으 로 만든 10종의 일회용 제품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고 알렸다. 이 행사는 참전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식전에는 7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국군 전사자 유해 147구 를 맞이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북한에서 발굴해 미국에 전달, 한·미 공동 감식을 통해 국군 전사자로 판정된 유해들이 봉 환된다. 유해들은 공군 공중급 유기 시그너스(KC-330)편으로 하와이를 떠나 전날인 24일 한 국에 도착했다.
장례(식)에 관한 모든 절차 : 매장, 화장, 선계약 장지 : 몬트리올, 라발, 롱게이 - 원 스톱 서비스 (모든 장례일정) - 다양한 할부제 : 본인 유고시 본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유가족이 혼란스럽지 않고 장례비용을 마련하는 수고에서 해방됩니다. - 장례예비의 가장 적합한 시기는 본인이 건강하고 활동적일때 입니다. 병마나 어려움에서 심리적 압박없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몬트리올에서 가장 큰 회사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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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9호 2020년 6월 26일 (금요일)
유네스코, 일본 근대산업시설 유산에“등재 취소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 훼손 때만 결정 권한은 세계유산위원회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메틸트
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뢰슬러 소장은 25일 한국 정부 가 최근 유네스코에 일본 근대
22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유 네스코 측에 서한을 보내 일본
산업시설 유산 등재 취소 검토
이 근대산업시설 유산 등재 당
를 요청한 것과 관련 “지정 취 소 결정은 세계유산위원회 고
시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 면서 등재 취소가 가능한지를
유 권한”이라며 “(취소 기준은) 완전성이나 진정성 등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사라졌을 때”라 고 밝혔다. 뢰슬러 소장은 이날 경향신문 과의 e메일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는 일본이 세계유산위원회 결정을 준수했는지 여부에 대한 검토(examination)를 요청해왔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뢰슬러 소장의 답변은 세계유 산 등재 취소 권한이 유네스코 사무국이 아닌 세계유산협약 이 행 최고의사기구인 세계유산위 원회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 면서도, 한국 정부가 사유로 제 시한 ‘약속 미이행’은 등재 취 소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에둘러 밝힌 것으로 풀이 된다. 일본이 이달 초 도쿄에
“유네스코와 한국은 여러 차례 이 유산에 대해 논의해왔다”고
문을 연 ‘산업유산 정보센터’에 서 강제징용 역사를 왜곡한 사
말했다. 그는 일본이 등재 당시 약속을 이행하고 있느냐는 질문
실이 확인된 이후, 유네스코가
에는 2018년 제42차 세계유산
한국 언론에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위원회 결정문에서 일본 측에 ‘ 전체 역사 해석에 있어 다양한
뢰슬러 소장은 등재 취소 기준 은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가
국제 모범 사례를 고려할 것을 강력히 독려했다’고 밝힌 부분
더 이상 없다고 판명됐을 때라
을 언급했다. 일본이 국제사회
고 밝히면서 “(1972년) 세계유 산협약 역사상 등재된 세계유산
에서 한 약속을 지킬 것을 촉 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리스트에서 제외(delisted)된 경우는 두 차례 뿐”이라고 말했
뢰슬러 소장은 또 유네스코 와 세계유산위원회가 근대 산
다. 2007년 오만 아라비아 오릭
업시설 유산과 같이 기억의 의
스 보호지역, 2009년 독일 드레 스덴 엘베 계곡이 각각 세계유
미가 연관되어있는 ‘기억 유산 (memory sites)’에 대해 중요
계유산총회에서 투표로 선출된
산 등재 취소 결정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등재 취소 절차와 관련해선 “세계유산위원회가 모 든 정보를 바탕으로 OUV가 여 전히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뢰슬 러 소장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일본 근대산업시설 유산 관련 진행 경과를 묻는 질문에
하게 논의해왔다며 “유네스코는 모든 관련 당사자들 간의 대화
한다. 한국은 2013~2017년 위원 국으로 활동한 바 있다.
를 권고한다”고도 밝혔다. 그러 나 일본은 ‘당사자 간 대화’를 일본 내 지자체나 전문가 등으 로 협소하게 해석, 한국의 대화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제44차 세계유산위원 회에서 일본 근대산업시설 유 산을 둘러싼 문제를 공식 의제 로 논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회의는 당초 이달 29일~내 달 9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무기 한 연기된 상태다. 세계유산위 원회는 세계유산협약 8조에 의 거해 설립된 정부간기구이며, 세 위원국 21개국이 회원으로 활동
조영남 자택 현관 입구에 놓여 있는 화투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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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09 Fri., June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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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그림 대작’무죄… 대법“작품 평가, 법 개입 자제해야” 유명 작가가 조수를 시켜 자신
도 사기 의도를 갖고 컬렉터를
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의 구상이 들어간 그림을 대신 그리게 했다. 그리고 자기 작품
속였다고 의심했고, 조씨는 팝 아트 등 현대사조 작가들이 자
대법원은 판결을 앞두고 지난 달 28일 이례적으로 공개변론
이라고 과시하며 팔았다. 이런
기 아이디어를 담은 작업을 조
자리도 마련했다. 현대미술에서
대작(代作) 행위는 창작일까, 사 기일까. 그림 팔 때 이런 사실
수에게 시키는 것은 관행이라고 항변했다. 미학자 진중권씨는 “
조수를 써서 작업한 것을 작가 의 작품으로 볼 수 있는지, 이
도 알려줘야 할까. 서구 미술판에서는 작가·평론
작품 제작에 조수를 쓰고 말고 는 담론의 영역이지 사법당국
를 어느 범위까지 고지해야 하 는지를 놓고 조씨의 증인, 변호
가가 입씨름하며 풀어야 할 사
이 재단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인과 검찰 쪽, 전업작가 증인 사
안으로 여기는 이 문제에 대해 한국 대법원이 25일 공식 결론
조씨를 거들었고, 한국전업작가 협회 소속 작가들, 화랑주들도
이에 공방이 벌어졌다. 이번 판결은 미술계에 큰 파
을 냈다. 직업을 “가수와 화가를 겸한 화수(畵手)”라고 표현하며
각기 찬반 의견을 내어 가세하 면서 논란은 더욱 달아올랐다.
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조 씨가 혐의를 벗으면서, 작가의
‘화투’를 소재로 지난 20여년간
2017년 1심 판결은 ‘유죄’였
독창적인 발상이 인정되면 실
팝아트 작업을 해온 가수 조영 남(75)씨의 대작 기소 사건 상
다. 법원은 징역 10개월에 집행 유예 2년을 선고했다. “그림 작
제 작업은 다른 이가 해도 자 신의 작품임을 주장할 수 있다
고심(3심) 판결에서 대법원 1부 (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사기혐 의를 받아온 조씨에 대해 무죄 라고 최종 판결하며 4년여에 걸 친 재판을 마무리했다. 판결문 의 한 글귀가 핵심을 찌른다. “ 미술품 위작 여부나 저작권 다 툼 등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한 작품의 가치 평가는 전문가 의견을 존중하는 ‘사법 자제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이 사건은 2011~2015년 조씨 가 특유의 화투짝 그림 이미지 를 무명 화가 ㅅ씨에게 대신 그 리게 하고 자기 작품이라며 컬 렉터들에게 팔아 1억5천여만원 을 챙긴 사실이 2016년 5월 검 찰 수사로 드러나면서 불거졌다. 조씨는 대작 화가에게 화투 그 림을 그리게 한 뒤, 자신은 일 부 덧칠만 해 20여점을 팔았다. 조수를 썼다는 사실을 고지하지 않고 억대 수입을 올린 것을 검 찰은 문제 삼았다. 조씨는 2016 년 사기죄로 기소됐고, 그 뒤로 법정 공방이 이어졌다. 검찰은 조씨가 자신의 창작품이 아닌데
업을 주도한 이가 대작 작가였 다는 사실은 작품 거래 과정에 서 가치 있는 정보인데, 사전에 알리지 않아 구매자를 속였다” 며 사기 혐의를 인정한 것이다. 반면, 조씨가 항소해 이듬해 나 온 2심 판결은 ‘무죄’였다. “그 림 핵심은 조씨의 아이디어고, 대작 작가는 기술 보조에 불과 하며, 조씨가 홀로 모든 그림을 그렸다는 ‘친작’(親作) 여부를 중요한 구매 정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대법원은 최종 판결에서 ‘사법 자제’ 원칙을 강조하며 2심 판 단에 손을 들어줬다. 구매자들 은 ‘조씨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유통되는 그림을 샀으므로, 반 드시 조수가 그렸다는 사실을 고지해야 할 의무가 없다는 것 이다. 조씨의 작품을 ‘친작’으 로 잘못 알고 샀다고 단정하기 도 어렵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 이다. 미술품 거래의 경우, 법 률을 기계적으로 적용할 것이 아니라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 과 관행을 우선 존중해야 한다
는 판례가 처음 세워졌기 때문 이다. 조씨는 이날 <한겨레>와 의 통화에서 “법적으로 왈가왈 부할 문제가 아니었지만,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따지는 근성이 있다”면서 “세계 어느 나라에 도 없던 판결이 처음 나온 것으 로 현대미술이 살아있음을 알 린 측면이 있고, 전공자가 아니 어도 얼마든지 작업할 수 있는 미술의 자유로운 속성을 밝힌 것도 의미 있다”고 밝혔다. 그 는 <이 망할 놈의 현대미술>이 란 책을 다음 주 출간하며, 조 만간 신작 전시회도 재개할 계 획이라고 덧붙였다. 미술계에서는 “당연한 결과” 라면서도 우려의 목소리도 일 부 나온다. 미술평론가 박영택 경기대 교수는 “아이디어의 독 창성이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당 연한 판결이지만, 연예인 작가 들이 작품성에 대한 성찰 없이 작업하는 관행을 키울까 봐 걱 정이 된다. 홀로 화풍을 닦아 온 전업작가들은 좌절감을 느 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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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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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대사대리 곽범수 공사)은 캐나다 보훈부, 한국전참전용사회 오타와지회와 공동 으로 6월 21일 오전 11시 오타와 소재 한국전 참전 기 념비에서 한국전쟁 70주년 기념헌화행사를 개최했다. 헌화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온타리오 주의 10명 초과 모임 인원 제한 조치에 따라 사회적 거리를 두며 소수의 인원으로만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별히 주캐나다 대사관은 대사관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 10시 50분부터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한국전쟁 70주년 기념헌화행사를 전했다. 한국전쟁 70주년 기념헌화 행사에는 주캐나다 대사 관 대리대사 곽범수 공사, Catherine McKenna 하원 의원, Yonah Martin 상원의원, Walt Natynczyk 보훈 부 부장관, Wayne Eyre 육군사령관, Bill Black 한국 전참전용사회 오타와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캐나다는 6.25 전쟁 참전국 중 세번째로 많은 병력인 2만 7천 여명을 보내 한국을 도왔다. 516명의 전사자 를 포함한 약 1600명의 캐나다군 전사상자가 발생하였 고, 그 중 380명이 부산 UN기념공원에 안장되어 있다. 올해는 6.25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국가보훈 처 6.25전쟁 70주년 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함께 지 켜낸 70년, 함께 만들어갈 한반도 평화”라는 비전을 갖고 세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째, 국내외 6.25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억과 감사의 장’ 사업, 둘째, 참전, 전후, 미 래 세대가 함께 화합하여 평화의 한반도를 준비하는 ‘화합과 평화의 장’ 사업, 셋째,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 한 모멘텀이 되어 세계평화의 상징으로 도약하는 ‘미 래 희망의 장’ 사업이 그것이다. 얼마전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한국-캐나다 의 우정 및 협력을 확언하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한국 외교부에 보냈다. 트뤼도 총리의 메시지는 한국내 6.25행사때 UN의 한국전 참전 21개 국 정상들 영상과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지난 70년간 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가장 든든한 교 량 역할을 해왔던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고령으로 인 해 매년 인원이 줄고 조직적인 활동이 어려워지고 있 다. 주캐나다 대사관은 이들의 정신과 가치를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7.27 정전 기념행사, 임진 하키 재연 행사, 부산을 향하여 추모행사 등 다양한 행사 및 프 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Photo by Richard Law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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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1:00-4:00 도서대여: - 이메일을 통한 예약제 - 동시 방문개 한 가정으로 한정 - 대여 및 리턴만 가능 (착석 불가능) 2층 대관: - 개관시간 동안 대관 가능 - 온주 방침에 따라 참석자 수 10명 이하 이용수칙: *입장가능최대인원은한가족당3명으로제한합니다. *반드시마스크와장갑을착용하셔야입장가능합니다. *코로나감염예방을위해입실후30분이상계시는것은불가능할수있습니다. 참조: www.facebook.com/ottkoreanlibrary 문의: ottkoreanlibrary@gmail.com
제1209호 제1209호 2020년 2020년 6월 6월 26일 26일 (금요일) (금요일)
2020년 5월 25일 미국에서 일어난 흑인(조지 플로이드)을 향한 미니애폴리스 경 찰의 강경 진압과 코로나-19로 인한 동양인을 대상으로 벌여지고 있는 언어적 육체 적 폭행 사건들을 보면서 우리는 인종 차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오타와한인회는 이러한 사회적 분열을 개선하기 위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인종 차별에 관한 여러 사회 운동의 중요성과 의미를 인지하며 보편인권을 지지합니 다. 저희는 또한 인권은 어느 정치적 등 여러 사항으로부터 보호되어야 된다고 생 각하며, 평화롭게 개선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기존의 정치적, 문화적, 사회적 장 벽들을 극복하기 위해 오타와 한인회는 지속적인 문화 교류 강화와 다른 캐나다 공동체들과 협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리안 뉴스위크 온라인 신문보기: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류은규의 한방칼럼]
무더위와 수면장애 아무리 변화무쌍한 캐나다 날씨라지만
트레스에 의한 사결불수(思結不睡), 과로
때아닌 무더위에 많은 사람이 고생하고 있다. 요즘처럼 밤이 되어도 온도가 높으 면 잠을 설치기가 일쑤다. 잠을 잘 자야 심 신이 충전되어 다음날 몸이 가뿐한데 잠 을 잘 이루지 못하다 보니 피로가 누적되 어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지고 생활하는데 도 여러 가지 불편이 따른다. 여름철 무더위로 잠을 자기 힘든 것은 늦게까지 지속되는 고온이 체내의 온도조 절 중추를 흥분시키기 때문이다. 즉 인체 가 숙면을 취하기 좋은 온도보다 높은 온 도가 지속되면서 각성상태가 되어 쉽게 잠 이 들지 못하는 것이다.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얕은 잠을 자게 되 면 체내 여러 곳에서 불안정한 리듬이 진 행되고 우리 몸의 균형이 깨져 갖가지 문 제가 발생하게 된다. 특히 여름에는 습하 고 더운 기온 때문에 잠이 부족하면 짜증 이나 피로가 더욱 가중되고 다음날 업무나 생활에도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더욱이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다 보면 만성적 수면 장애에 빠질 수 있어 짧은 시간이라도 숙 면을 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불면증의 원인을 기가 울 체되어 있는 담연울결(痰涎鬱結), 각종 스
에 의한 음허내열(陰虛內熱), 출혈과 기혈 부족으로 인한 영혈부족(營血不足), 정신 적 충격으로 인한 것을 심담허겁(心膽虛 怯)으로 구분한다. 우리 몸의 기(氣)는 낮을 주관하는 위기( 衛氣)와 밤을 주관하는 영기(營氣)로 나눠 져 있다. 낮에 활동할 때는 위기가 작용하 고, 밤에 잘 때는 영기가 작용하지만 조화 가 깨지면 불면증이 생기는 것이다. 무더위를 이기고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 는 생각을 줄이고 머리를 가볍게 해야 한 다. 그런 다음 자신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수면 시간을 고려하여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수면 주기를 세워 몸에 익혀야 한 다. 그렇다고 하루 7~8시간을 반드시 자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억지로 잠을 청할 필요는 없다. 일부러 잠을 청하기보다는 가벼운 스트 레칭이나 요가로 몸을 풀어주면 좋다. 너 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몸을 가볍게 움 직이면 혈행이 좋아지면서 잠자기가 수월 해지기 때문이다. 단, 체력 소모가 큰 운동은 인체 내 피로 물질을 쌓이게 하고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운동 후 샤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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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더욱 좋은데, 덥다고 찬물로 샤워를
지시키는 것이 숙면에 좋기 때문에 여름에
하면 당장은 시원해도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했다 확장되어 체온이 더 오를 수 있
라도 이불은 덮고 자는 것이 좋다. 숙면을 위해서는 잠들기 적어도 4시간에
으므로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물로 샤워 하는 것이 좋다.
서 6시간 전에는 커피나 탄산음료 등 카페 인이 든 것은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카페
여름에는 날씨가 덥고 습하여 냉방기를
인은 뇌를 각성하는 효과가 있어서 숙면을
세게 틀고 자는 사람들이 많은데, 온도는 본인이 느끼기에 약간 서늘한 정도가 적당 하므로 온도를 너무 낮추지 않도록 해야 한 다. 또 선풍기든 에어컨이든 바람을 직접 쐬면 호흡 곤란이나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바람의 방향을 벽 쪽으로 향하게 하여 간접적으로 쐬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 잠자리에서는 자신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
방해하기 때문이다. 덥다고 늦은 시간까지 자지 않고 야식이나 음주를 즐기는 것도 삼 가야 한다. 잠들기 전 음식을 섭취하면 음 식물을 소화시키느라 위장이 계속 움직여 숙면에 방해가 되고, 술을 마시면 초반에는 쉽게 잠이 올 수 있으나 수면 도중 깨기 쉽 고, 숙취로 다음날 고생할 수 있다.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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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09 2020 No. 1209Jun Fri.,26, June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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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9호 2020년 6월 26일 (금요일)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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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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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경로
뉴브런즈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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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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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노바스코샤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예방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 비누와 누나부트
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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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유콘 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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