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0년12월 7월 7일(금) 3일(금)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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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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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로나19 확산 완화세 뚜렷” 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약 4개월
싸움은 아직 끝나 20% 감축 로나19와의 시행 예정 지 않았다”며 “경제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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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뚜
다시 개방하기 시작하면서 우리
황치과
렷한 완화세를 긍 쥬트땡 트뤼도 보이고 캐나다 있다는 수상의 우
는 서로를가장 안전하게 지키기모임 위 퀘벡주의 큰 업주들의
려에도 퀘벡 주정부가 내 정적인불구하고 평가가 나왔다. 년도 이민자 수를 20%29일 감축을 진행 연방 보건당국이 '코로나 할 19 예정이다. 예측 모델링' 분석을 토대로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잡 국내 누적 환자 수의 정권을 구체적인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변화상과 시나리오를 예측한 결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과, 토론토와 몬트리올 등 두 개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의 주요 빈발지역(핫스팟)을 제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외한 전국 많은 지역에서 코로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나이민성 상승 곡선이 완만해진 것으로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확인됐다.이민을 이날 오전 캐나 퀘벡주에 원하는기준, 사람들에 다에 보고된 총 10 게 노동환경에 더욱확진자 적응할수는 것을 요 만3818명·사망자 수는 8566명으 구했다.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로, 이중 64%는 격리 해제됐다.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선 정부는 앞으로의 예측 퀘벡을 시나리오 택한 모든 전국 사람들이 성공할 수 오는 있는 를 통해 확진자 수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7월 12일까지 최대 10만8130명,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사망자 수는 최대 8865명에 이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를 것으로 전망했다.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보건당 국은 각각의 확진자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에 의해 감염되는 평균 확진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자 감염병 재생산지수 불어 수인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Reproduction number; RT)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한편, 8주트뤼도 동안 수상은 1명 미만으로 유 지난 화요일 지되고매년 있다고 분석했다. 오전에 수용하는 이민자 또한 수를 하루 입원 퀘벡주의 및 중환자 발생재고하 건수 감축하려는 계획을 길 바 있다. 도 바란다고 회복율이권고한 증가함에 따라 꾸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준한 감소를 나타내고 있다고
인 지난 화 해 고용주협의회(CPQ)는 지역 공중 보건 지침을 계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속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또한 번영을트뤼도는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연설 내내 마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스크 착용과 신체적인 거리를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유지하는 것과 같은 조치들을 장은 말했다. 계속해서 지켜야 한다며 모든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사람이 자신의 행동에 주의하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고 방심하여 제2의 물결이 오는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것을 막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붙였다. 월요일 르골 모델링 분석에 따르 프랑소아 퀘벡주 총리는 자 면, 현재까지 전테 코로나19 사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망자의 82%가 장기요양시설과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연관되어 있는반복해서 것으로지적했다. 나타났 업률이 15%라고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으며 사망자 중 약 94%가 60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대 이상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인됐다. 이민자를 의도를 시사했다. 한편, 늘려는 앨버타대 연구팀이 올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여름 코로나19 백신 인체 임상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시험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팀은 24종류의 코로나 바이러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스 단백질을 조합하는 실험을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해 왔으며, 이 정부의 가운데목표 확률이 크 앵글 레이드는 수치 높은 2가지를신규 먼저이민자의 테스트한다 는 임의적이며 감소 는반드시 계획이다. 먼저 젊 가 더 잘연구진은 통합 될 것이라는 고 건강한 시험 의미는 아니며지원자들에게 ""사실에 근거하지 않 는다면 무엇이 있 한 뒤 이념 노인이외에 등을다른 상대로 추가 는가?" 라고 반문했다.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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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확인했다.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다만 지난달 바이러스에 감염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된 젊은 층의 감염 비율은 다 불어로 말했다. 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에 따르면 나이가 많은 노년층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사이에서는 감염률이 급격히 감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소한 반면, 지난 5월반면, 말부터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가족 코 상 로나19에 20-39세의 확 봉 및 난민 감염된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진자가 상대적으로 증가했다. 감독한다. 이와 관련해 테리사 탐(Tam)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간 업부최고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최근 장관 연방 보건 책임자는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에 발생한 확진자들이 장례식이 차원에서 밝혔다.긴 나 다른 연구할 가족 것이라고 모임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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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과 정식으로 밀한 이민자들을 접촉이 있는 폐쇄 받아들 환경의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사회적 모임에서 나오고 있다고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경고했다. 탐 책임자는 사람들에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게 접촉하는 지인들의 수를 제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한하고 밀폐되고 혼잡한 공간을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피하라고 충고했다. 이번 모델링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발표에 앞서키칠 저스틴 트뤼도 총 급에 영향을 수 있다는 우려 리도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서 를 나타냈다. 는퀘벡주 위협은 여전하지만 실업률은 지난해캐나다는 6.1%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고 평가했다.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트뤼도 총리는 "우리가 올바른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코 길을 가고 있는 것은 맞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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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0호 2020년 7월 3일 (금요일)
캐나다‘외국인 입국금지’ 에어캐나다 국내 노선
30개 운항 무기한 중단
한 달 추가 연장 필수 여행 사유에 한해서만 입국 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나 정부는 이날 비교적 안 전한 주변국에 한해 자유로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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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를 이유로 각국에 대해 시 행중인 외국인 입국 규제 조
23년 전통
치를 7월 말까지 한 달 연장 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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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경감시대(CBSA)는 30일 캐나다 시민권자, 영주권 자 및 미국인을 제외한 대다수 해외발 여행객을 대상으로 최 소한 한 달 동안 입국을 금지 하는 전면 제한 조치를 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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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경 제한 해 제일을 하루 앞두고 결정된 사안이다. 지난 3월 18일부로 시행된 외국인 입국 제한 조 치는 6월 30일부로 해제될 예 정이었다. CBSA에 따르면 정부의 이번 연장 조치는 유럽연합(EU)이 7월 1일부터 캐나다를 포함한 15개국 여행객들의 EU 입국 을 허용하기로 합의한 데 따 른 결정으로 파악된다. 유럽 다수 국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닫았던 국 경을 속속 개방하고 있는 가 운데 캐나다는 외부 유입 차 단을 위한 빗장을 계속 걸어 두겠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다만 이번 조치에 서 캐나다 시민권자·영주권자 의 직계 가족을 포함해 항공 기 승무원, 외교관, 일부 계절 근로자, 간병인 및 일부 유학 생 등은 기존과 같이 캐나다 입국이 허용될 방침이라고 전 했다. 또한 외국인 입국자들의
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는 지난 22일 국내 여행·관 광 업계와 항공사 등이 정부에 국경 개방 및 여행에 대한 부분 규제 완화를 요청한 것에 따른 답변이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 역시 당시 기자회견에서 외국인들의 캐나다 입국 허용에 대한 계획과 관련, “ 국경을 완전히 열기까지는 좀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 장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연방 정부는 지난 3월 25 일부터 실시해온 입국자 의무 자 가격리 조치도 30일 기한이 만 료됨에 따라 연장키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방역법에 따르면 이 조치는 해 외여행에서 귀국하는 입국자를 대상으로 14일간의 자가격리를 의무화한다. 이에 따라 입국자는 입국 전 ‘자가격리 계획서(selfisolation plan)’ 제출을 통해 머 물 장소와 필수품을 확보했는지 확인을 받아야 한다. 방역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자가격리 위반자들은 향후 적발 시 현지 경찰의 경고를 받게 될 예정이며, 심한 경우 현 검역법 에 따라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최대 75만 달러의 벌금형에 처 할 수 있다. 정부는 이와 관련 구체적 연장 기한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 나, 2주 자가격리 시행 기한 역 시 국경 봉쇄 기한과 같이 다음 달 말까지 조치를 이어갈 것으 로 보인다.
캐나다의 대형 항공사인 에
고 예측했다. 또, 항공 산업이
어캐나다가 국내 30개 지역 노 선에 대한 운항 서비스를 종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부 터 회복하는 데는 최소 3년이
료한다.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에어캐나다는 30일 성명을 통 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즈니스
이번 에어캐나다의 결정과 관 련해 핼리팩스 스탠필드 국제공
또는 레저용 여행 수요가 지속 적으로 급감함에 따라 국내 항
항 측은 "지역간 운항 서비스는 필수적인 교통망을 유지하기 위
공노선 운영 전체를 재조정하기
해 매우 중요하다며, 여행자들
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에어캐나다의
은 이번 조치로 더 많은 선택 권과 기회를 잃게 될 것"이라고
이번 조치로 전국의 8개 지역 공항이 사실상 무기한 폐쇄된 다. 가장 많은 항공노선이 폐쇄 되는 지역은 온타리오주와 퀘백 주로, 서스캐처원과 오타와 사 이의 서부 항공편도 일부 영향 을 받을 전망이다. 에어캐나다는 또한 향후 몇 주 동안 전반적인 비용 구조와 현금소진율을 줄이기 위해 추 가로 항공기 운항 일정과 서비 스를 중단한다는 계획이다. 이 는 연방정부가 오는 7월 31일 까지 국경 봉쇄 조치를 연장한 데 따른 것에 대비한 움직임으 로 보여진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어캐나 다는 지난 3월에만 6억88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2020년 1분기에 10억5000만 달 러의 손실을 보고했다. 직원 감 축 규모는 전체 직원의 절반이 넘는 2만여 명에 달했다. 아울러 에어캐나다는 캐나다 의 국경 폐쇄 연장 조치로 오 는 2분기에는 하루 2000만 달 러에 가까운 손실을 볼 것이라
실망감을 드러냈다. 리자이나 국제공항 측도 “이 러한 결정은 공항 자체의 재정 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 이르면 9월에는 모든 지역공항 이 신용대출을 받아야 하는 지 경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마크 가노 (Garneau) 연방 교통부 장관 은 "에어캐나다의 운항 서비스 축소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 과 지역사회가 많을 것으로 본 다”며 “연방정부는 코로나19 시 기 동안 캐나다 항공사 및 공항 과 함께 추후 알맞은 해결방안 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이번 조 치로 피해를 입게 될 고객들에 게 연락해 가능한 한 대체 경 로 지정과 같은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어캐나다 측은 그간 신체적 거리두기와 기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가운데 좌석 에 대한 예약을 받지 않았으나, 7월 1일부터는 모든 좌석에 대 한 예약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감염 의심되면 ” 코로나 전용번호로 514-644-4545(몬트리올) 1-877-644-4545(그외 퀘벡지역)
커 뮤 니 티
No. 1210 Fri., July 3, 2020
트랙터 셔블 타다 추락 3명 사망
Korean Newsweek -3-
코리안 뉴스위크
코로나19 지원금 부당수령 제보 3300건 달해 만 예상보다 일찍 업무에 복귀 한 경우에 한해 상환이 이루어 졌다고 말했다. C R A 의 크리 스 토 퍼 두 디 (Doody) 대변인은 “청구인들이 자격이 없는 것으로 판명된 경 우, CRA가 상환을 요청하는 연 락을 하지만, 현재까지 모든 상 환은 자발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CRA는 얼마나 많은 제
퀘벡 시골 마을에서 트랙터 사
보가 실제 사기로 판명났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두디 대변인은
아동이었다.
고가 일어나 5세 미만 아동 3명 이 목숨을 잃었다.
사고 당시 셔블 안에는 나무토 막 들과 함께 6명의 어린이와 4
연방정부가 정부지원금의 부당
형사처벌에 관한 법률제정이 예
CERB 부정청구의 수를 추적
캐나다데이였던 지난 1일 저 녁 7시경(현지시간), 몬트리올에
명의 성인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셔블이 갑자기 작동하면서 모두
수령 위법행위를 단절하겠다고 나선지 한 달여 만에 부당수령
고된 지난 6월 초부터 약 일주 일간 제보 건수가 1300개로 불
하고 있지만, 당사의 프로세스 의 무결성을 보호하기 위해 이
서 남쪽으로 약 70km 떨어진
함께 추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의심자에 대한 제보가 크게 늘
어났다고 보고했다.
인구 600여 명의 작은 마을 노 르트담 드 스탠브리지(Notre-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이들이 캐나다데이를 기념하던 중 일어
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국세청(CRA)은 25일
발표에 따르면 CRA는 또한 캐나다 비상 대응 혜택(CERB)
러한 구체적인 통계는 현재 공 개할 수 없다고 전했다.
Dame-de-Stanbridge)에서 트 랙터 셔블 안에 타고 있던 10명 이 땅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건 이 있었다. 이 사건으로 3명이 숨지고 4 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 송됐지만 이 중 2명은 중태다. 사망한 3명은 모두 5세 미만의
났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셔블 이 작동한 이유에 대해서는 밝 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트랙터를 운전한 38 세 남성을 과실치사 혐의로 기 소했으며, 운전자가 음주를 했 을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진 행 중이다.
국민들로부터 연방 지원금 부정 수급 행위를 제보 받아 집계한 결과, 한 달 사이 3300개 이상 의 제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31일 기준, CRA가 600여 개의 제보를 받 은 것과 비교해 5배 이상 늘어 난 것으로, CRA는 부정 수급
수혜자들 가운데 자격이 불충 분한 이들에 대해 36만1000건 의 환수 작업을 이행했다. 이 는 지난 6월 3일 집계된 19만 건에서 증가한 수치다. CRA는 이같은 기간 동안 이중 지급을 받거나, 실제로 혜택을 받을 자 격이 없거나, 지원금을 받았지 <포토 뉴스> 온라인으로 맞이한 시 민권 선서식 캐나다데이 맞이 온 라인 캐나다 시민권 선서식이 1일 오전 에 진행됐다. 유튜브 로 생중계된 이번 행 사에서는 6세부터 66 세 사이의 18명이 새 롭게 시민권을 취득했 으며,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마르코 맨디 치노 연방 이민부 장 관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민부에 따 르면 코로나19 사태 가 본격화된 지난 4 월 이후 1000명이 넘 는 새로운 캐나다인이 온라인으로 시민권 선 서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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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2:30 (월~목)
(월~목)
더불어 기업 임금 보조금 프로 그램(CEWS) 및 코로나19 학생 지원금 등과 관련된 사기 가능 성에 대한 제보 건수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CRA 측은 "누 군가가 정부 지원금을 잘못 사 용하고 있다고 의심되면 신고서 를 제출하도록 권장한다"며 "수 신된 모든 익명 제보는 제공된 정보를 토대로 적격성에 대한 검 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CRA는 다음 세금 신 고 기간에 고용주로부터 받은 세금 전표나 기타 관련 정보에 대한 적격 여부도 검증할 예정 이다. CRA는 “국세청을 통해서 지원을 받은 청구인들은 우편을 통해 지급받은 체크(cheque)나 개인 체크를 상환할 수 있다” 며 “체크에는 ‘The Receiver General for Canada’로 수 신자를 적고 ‘Repayment of CERB’라고 기재한 다음, SIN 넘버나 TTN(Temporary Tax Number)를 적어 넣으면 된다” 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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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CRA에는 CERB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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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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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0호 2020년 7월 3일 (금요일)
캐나다 7월부터 방문자 캐나다 4월 GDP 역대 최대폭 하락 비자 처리 재개
이민부, TRV·eTA 비자 신속 발급 국경 제한 해제 전까지 입국은 불가 캐나다 이민부(IRCC)가 신규
국하기 위해 반드시 캐나다 국
임시거주비자(TRV)와 전자사 전입국심사(eTA)에 대한 수속 업무를 7월 1일부로 재개한다. 이민부는 30일 성명에서 캐나 다 입국 및 체류를 위해 TRV나 eTA와 같은 방문 비자를 신청 한 외국 국적자들을 대상으로, 비자발급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오는 7월 말 연방정부 가 외국인들에 대한 입국 제한 을 해제할 것에 대비해 방문비 자 승인자들이 즉시 입국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위함이다. 다만 이민부는 “온라인으로 방문비자를 신청 접수한 이들 은 추후 방문 허가를 승인받더 라도 국경 봉쇄가 풀리기 전까 지는 여전히 입국은 불가능하 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외국인에 대한 입국 특례는 캐나다에 필수적 사유로 오는 캐나다 시민권자 혹은 영주 권자의 직계가족이나 숙련 노동 자 등이 15일 이상 체류할 목적 으로 입국하는 경우에 한한다. 이들 외국인들은 캐나다에 입
경감시대(CBSA)에 필수 사유에 대한 서류 등을 입증해야 한다. 이민부는 또한 학생비자와 취 업비자, 영주권을 위한 온라인 신청서 역시 처리에 속도를 내 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로서 는 이 이민 서류에 대한 페이퍼 접수는 불가능하다. 캐나다는 지원자들이 바이오 메트릭스(생체인식)을 제공하는 것을 포함하여 이민 지원 과정 의 모든 단계를 완료하는 데 필 요한 시간을 갖도록 추가 대책 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민부에 따르면 초청장(ITA) 을 수령한 비자 신청자들은 수 령 후 30일 이내에 바이오메트 릭스를 완료해야 하지만, 코로 나19 기간 동안 90일까지 유예 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최근에는 유학이나 임 시 근로자의 비자나 여행자 증 명서를 발급하는 캐나다 비자 지원 센터(VAC)가 제한적으로 다시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보 다 빠른 이민 수속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던 4
도 17.1% 하락했다.
그러나 3, 4월 역대 최악의 불
월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이
올 4월 국내 주요 산업의 GDP
경기 이후 5월부터는 각 주가 단
역대 최대폭으로 하락했던 것으 로 나타났다. 연방 통계청이 30 일 발표한 4월 분야별 GDP 보
가 모두 하락한 가운데 가장 크 게 타격을 입은 분야는 건설업 과 제조업으로, 전달 대비 각
계적으로 경제활동을 재개함에 따라 GDP도 어느 정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5월
고서에 따르면 4월 캐나다 GDP
각 22.9%와 22.5%가 급락했다.
예상 리포트에 따르면 제조업,
는 3월 대비 11.6% 하락해, 7.5% 하락한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제조업에 경우 특히 49.6%가 하락한 차량 부품 제조업의 타
소매업, 도매업 등의 회복에 힘 입어 5월 GDP는 약 3% 상승
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격이 눈에 띄었는데, 캐나다와 미국 사이의 국경이 폐쇄된 것
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네이선 젠즌(Janzen) RBC
확산되던 3월 중순을 시작으로
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건
수석경제학자는 “6월 들어 코
4월 한 달 내내 캐나다의 경제 활동은 사실상 마비된 상황이
설업은 비거주용 건설업(-36%) 의 침체가 두드러졌다.
로나19 국내 확산세가 더욱 꺾 였고, 활동 재개도 전국적으로
나 다름없었는데, 4월 GDP를 코로나19 사태 이전이었던 2월
또한, 소매업으로 분류되는 요 식·숙박업은 전달 대비 42% 하
확대된 것이 긍정적인 요소”라 며 “5~6월의 경제 상황은 많은
과 비교하면 무려 18.2%가 하
락했으며, 예술·오락업계도 26%
경제 전문가의 한 달 전 예상보
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4
가 떨어져 큰 타격을 입은 것으
다도 나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월 GDP는 전년 동기와 대비해
로 조사됐다.
고 말했다.
류현진의 토론토, 홈구장서 '무관중' 시즌?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 이 홈구장 로저스센터에서 시 즌을 맞이할 가능성이 커졌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29일 '토론토 구단이 선수들에게 로 저스센터에서 훈련 캠프를 진행 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토론토 구단은 아직 공식적으로 토론토 복귀를 발표 하지 않았다. 캐나다 정부의 최 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하지만 선수들에게 '상황은 점 점 낙관적인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며 연고지 복귀를 예고했 다. 정부의 허가가 떨어지면, 전세기를 통해 선수단 전원을 토론토로 복귀시킬 계획이다. 토론토는 메이저리그(MLB) 유일의 캐나다 팀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캐나다 와 미국 국경이 7월 22일까지 폐쇄된 상황. 국경을 넘을 경우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이 부 여된다. 현재로선 정상적인 시 즌 진행이 어렵다.
캐나다는 신규 확진자 200명 선에서 코로나19를 억제중인 반 면, 미국은 아직도 3만명 안팎 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더 그 포드 온타리오주 총리는 관 광업계로부터 '국경 규제를 완 화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방심 하면 미국처럼 된다. 난 우리 주 의 사람들을 보호해야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토론토는 올시즌 정규시즌 60 경기를 치른다. 그 절반인 30경 기가 홈경기다. 토론토 뿐 아니 라 다른 MLB 팀들 역시 자유 롭게 토론토를 방문할 수 있거 나, 토론토가 미국 국내 경기장 에서 시즌을 진행해야했다. 때 문에 토론토는 한때 플로리다 주 더니든의 TD볼파크(스프링 캠프)와 뉴욕주 버팔로의 살렌 스타디움 등을 대체 경기장으 로 검토했다. 하지만 더니든에 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훈련시설이 폐쇄되면서 이 같 은 대책도 어려워졌다.
토론토는 MLB 선수에게 특 별히 검역 기간을 면제하되, 로 저스센터 부속 호텔의 활용법을 해결책으로 제시해 긍정적인 반 응을 얻어낸 것으로 보인다. 로 저스센터 경기장과 직접 연결된 호텔을 양팀 선수들의 숙소로 제공함으로써 공항과 숙소, 경 기장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자 동 격리 상태를 만든다는 것. 다만 캐나다 정부의 허가를 받더라도, 로저스센터에서 열 릴 홈경기는 모두 무관중 경 기가 될 전망이다. 캐나다 정 부가 토론토의 대책을 받아들 여 홈 경기를 허가할 경우, 류 현진은 7월 24일 또는 25일에 열릴 홈 개막전에 등판할 가능 성이 높다. 한편 토론토는 '초미니시즌'으 로 진행될 2020시즌 60인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류현진을 비 롯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 어, 네이트 피어슨 등 주요 선 수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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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10 Fri., July 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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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중국 관계, 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너나?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캐나다, 경제 재개로 방역 물자 자급률 높여 혈해 왔으나, 정부의 이러한 지 원 대책으로 이제는 국내 방역 물품 자급률이 크게 높아졌다" 고 설명했다. 이는 보건 안보에 대한 경각심 이 높아지면서 의료물자의 수입 이 줄어들고, 국내생산은 늘리 는 다른 국가들의 움직임에 따 른 것이다.
캐나다와 중국의 관계가 역대
판하기도 했다.
화웨이를 배제한 데다가 코로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25일 오
중국이 멍완저우 부회장과의 맞교환 카드로 언급한 두 캐나
나19 사태까지 터지면서 캐나다 와 중국의 관계가 역대 최악으
전 기자회견에서 화웨이 멍완저 우 부회장과 중국에 구금 중인
다인은 전직 외교관 출신의 마 이클 코브릭과 대북사업가 마
로 치닫고 있다. 중국은 중국 우한 지역에서 처
두 명의 캐나다인을 교환하자는 중국의 요구에 응할 생각이 없 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의 이 발언은 지 난 24일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미국의 대이란 제재를 위반했다는 혐의로 밴쿠버에서 체포된 후 1년 반 동안 자택에 서 구금 중인 멍완저우 부회장 을 석방한다면 중국에 억류된 두 명의 캐나다인을 석방할 가 능성이 있다고 밝힌지 하루 만 에 이루어졌다. 트뤼도 총리는 “만약 중국을 포함한 세계 국가들이 무작위로 캐나다 국민을 체포함으로써 그 들이 원하는 것을 캐나다 정부 로부터 얻게 된다면, 세계 각국 을 여행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 은 더욱 위협을 받게 될 것”이 라며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자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 했다. 또한 트뤼도 총리는 “캐 나다 사법체계는 중국의 생각대 로 돌아가지 않는다”며 중국의 공산주의식 사법제도를 우회 비
이클 스페이버이다. ‘두 마이클’ 로 불리는 이 둘은 지난 2018 년 12월 멍완저우 부회장이 밴 쿠버에서 체포된 지 9일 뒤 중 국 공안에 스파이 혐의로 체포 된 바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캐나다 법원 이 멍 부회장에 대한 미국으로 의 범죄인 인도 재판을 계속한 다고 발표하자 중국 측은 강한 불만을 나타냈고, 이어 중국은 캐나다산 목재 수입도 거부하고 검찰이 ‘두 마이클’을 스파이 혐 의로 기소하는 등 보복이 이어 지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멍 부회장 체포 당시에 도 캐나다의 대표 브랜드인 캐 나다 구스를 보이콧하고 캐나다 산 농산물의 수입을 막기도 했 고, 애초에 중국 공안이 ‘두 마 이클’을 체포한 것 역시 캐나다 를 향한 보복이라는 평가가 지 배적이었다. 게다가 최근 캐나다의 3대 이 동통신사가 차례대로 5G 네트 워크 구축을 위한 공급업체를
음 발생한 것으로 추측되는 코 로나19 바이러스의 발병 초창 기에 진실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전 세계로 퍼지게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실제로 캐나다인의 중국을 바 라보는 시선도 급속도로 냉랭해 지고 있다. 지난 5월 한 여론조 사 기관이 실시한 캐나다인의 국 가별 호감도 조사에 따르면 캐 나다인의 중국에 대한 호감도는 단 14%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양국의 갈등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받는 이들은 결국 캐나 다 내 중국계와 동양계 시민들 이다. 최근 화웨이 사태에 코로 나19까지 겹치며 캐나다 내에서 동양계 시민을 향한 인종 차별 과 증오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외교 전문가는 중국에 대한 비 판을 최대한 삼가던 트뤼도 총 리가 최근 들어 연이어 중국 때 리기에 나선만큼 양국의 관계가 한동안은 계속 살얼음판을 걸 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와 관련 정부는 국내 제조
의 장기화와 제2차 감염병 확 산 가능성에 대비해 자체적인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기업 지 원 혜택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방역물자 확보에 성공했다고
에 필요한 의료물자·장비의 자 체생산을 추가 확대해 나간다
자평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26일
는 계획이다.
정례 브리핑에서 점진적인 경제 활동 재개로 제조기업들의 생
또한 정부는 올가을 이후 코 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가 동
산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마스
시 유행할 경우를 대비해 국내 민간기업들에게 정부의 기업지 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도 록 지속적으로 당부할 것이라 고 강조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는 이 미 글로벌 방역 선도국가로서 세계의 개발도상국들과 방역물 자를 공유할 수 있는 수준에까 지 도달했다”며 “이러한 움직임 을 계속해서 실현해 나갈 것”이 라고 전했다. 한편, 캐나다는 현재 방대한 양의 보호 장비와 방역 물품 들을 전국으로 공급하고 있다. 캐나다 공공서비스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 16일을 기준으로 5570만 개의 안면 보호 마스 크(face shields)와 10억 켤레 의 방역 장갑을 요청했으며, 총 2040만 리터의 손 소독제를 주 문했다. 또한 현재까지 N95 마스크 1 억2000여 개와 수술용 마스크 3억4000여 개의 발주를 마쳤으 며, 4만여 대의 산소호흡기를 전 달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크·장갑·손 소독제 등 개인보호 장비(PPE)에 대한 수급 불균형 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국내 손 소독제 생산에 기여 중인 온주 카나타 지역의 한 양조장을 방 문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정부는 이들 민간 제조업체들 이 정부의 기업 지원 혜택을 받 음으로써 코로나19 대응에 필 요한 의료물자·장비의 국내 생 산을 추가 확대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많은 캐나 다 사업체들은 마스크, 가운, 인 공호흡기, 세정제 및 다른 개인 보호 장비들을 생산하기 위해 정부의 기업 임금 보조금 프로 그램과 대출 프로그램, 상업 임 대료 지원 프로그램 등을 이용 하고 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는 지 난 4월부터 경제 활동 재개에 필요한 보건용 마스크 및 의료 진 방호복의 수급을 지원하고자 국외에서 방역 물품을 대량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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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0호 2020년 7월 3일 (금요일)
"여환자 폭행한 연방경관 파면해야" 에어캐나다 등 중간좌석 채운다 온라인 청원에 35만명 동참
'거리두기’중단,..불편해도 참아야
전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 기했다. 이에 대해 피고측은 브라우 닝 경위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 해 합리적이고 필요한 최소한 의 무력을 사용했다는 반론을 펴고 있다. 한편 브라우닝 경위가 소속된 켈로나 연방경찰이 지난 5월30 일 술취한 남성을 체포하면서 과 도한 무력을 사용한 정황을 보 여주는 영상이 공개됐다. 12초 분량의 영상에는 경관 두
같은 지역서 또 무력사용 사건 터져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에서
고 있으며 2일 오전 현재 35만
과잉무력을 사용한 켈로나 연방 경찰(RCMP) 레이시 브라우닝
2,051명이 참여했다. 브라우닝 경위는 사건 후 사무
경위(여)를 해고해야 한다는 온 라인 청원운동이 뜨겁다. 사건 피해자 '모나 왕씨를 위한 정의(Justic for Mona Wang)' 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온 라인 청원운동은 가해자 브라 우닝 경위를 해고하고 폭력혐의 로 기소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
직으로 보직을 이동했다. 최근 공개된 보안 카메라 영 상에는 브라우닝 경위가 왕씨 를 콘도부터 로비까지 끌고 간 후 머리를 발로 짓밟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건후 왕씨는 브라우닝 경위 와, 연방법무부, BC주 사회안
명이 한 남성을 붙잡고 실랑이를 벌이는 가운데 다른 경관이 달 려와 주먹으로 남성 얼굴을 수 차례 때리는 모습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브랜트 먼들 켈로 나 연방경찰서장은 "매우 우려 되는 영상"이라며 "자체 조사를 통해 사건의 전후사정을 파악한 후 적절한 조치를 내릴 것"이라 고 밝혔다. 주먹질을 당한 타일러 러셀 은 경찰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에어캐나다와 웨스트젯은 1일
은 코로나 확산 위험이 크다"
(수)부터 중간좌석 비우기를 중 단한다. 코로나 사태 후 거리두
고 강조하는 반면 일부는 "기 내 공기정화시스템이 코로나의
기 차원에서 중간좌석을 판매하 지 않았던 이들 항공사는 7월부
공기 중 전파를 막을 수 있다" 고 주장했다.
터 이 같은 규정을 철회하기로
이미 티켓을 예약한 여행자가
했다. 명분은 “국제항공운송협 회의 지침에 따른다”는 것이지
옆자리 승객이 위험하게 느껴 질 경우 환불 받을 수 있을까.
만 코로나 사태로 입은 재정적 타격을 조금이라도 만회하기 위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 코로나 때문에 운항이 취소됐
한 전략으로 보인다.
어도 환불하지 않고 크레딧을
지난달 운송협회(IATA)는 항 공사들이 ▶탑승객 체온확인 ▶ 마스크착용 의무화 ▶기내 방 역강화 등의 규정을 정했으므 로 중간좌석 비우기를 중단해 도 된다고 권고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선 의견이 엇갈 리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만석 비행
준 항공사들은 이번에도 마찬 가지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 만 에어캐나다와 웨스트젯은 좌 석 때문에 불편을 느끼는 승객 들에겐 재예약 수수료를 부과하 지 않는다. 한편 대한항공은 코로나 사 태 이후에도 중간좌석을 비우 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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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코리안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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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헌법 개정안이 통과 푸틴은 2036년까지 집권할까?
미 의회 "홍콩주민 난민으로 받아주겠다" 미 백악관이 중국의 홍콩 국
공식 지정했다고 밝혔다. 아지
가보안법 제정 강행에 대해 "앞 으로 홍콩을 중국과 한 체제로
트 파이 FCC 위원장은 "두 업 체 모두 중국 공산당과 밀접한
취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과 일본 등 27국도 유엔에서 성
관계가 있다"며 "중국 공산당이 네트워크의 취약점을 악용해 우
명을 내고 "홍콩의 자유를 보장
리의 주요 통신 인프라를 손상
하라"며 비판했다.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시키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 고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는 지난 30일(현지 시각) 대변 인 성명에서 "중국이 (홍콩 자
도 이날 한국·일본 등 동맹국들 이 화웨이에 핵심 부품을 수출
치 약속을 버리고) 홍콩을 '한
해 이득을 취하고 있다며 전문
국가, 한 체제'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도 그렇게 해야 한
가를 인용해 미국이 동맹국들 의 수출까지도 규제할 수 있다
다"며 "미국은 홍콩의 자유와 자 치를 질식시킨 사람들에 대해 계
고 보도했다. 미 의회 공화·민주 양당 의원
속해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
들은 이날 정치적 탄압이 우려
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
되는 홍콩 주민들에게 난민 지
상 침해되지 않도록 촉구한다"
오 미 국무장관도 이날 성명을 내고 "중국이 홍콩을 독재주의 로 집어삼키는 것을 좌시하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추가 제재 조치를 하겠다는 것이다.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이 날 성명을 통해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와 ZTE 및 이들의 모회사, 계열사, 자회사를 미 국 가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업체로
위를 주는 '홍콩 피난처 법안' 을 발의했다. 홍콩에서 정치적 박해를 받거나 받을 우려가 있 는 홍콩 주민들에게 미 국무부 가 인도주의 차원에서 난민 지위 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영국과 일본 등 27국도 이날 유엔에서 성명을 내고 "중국과 홍콩 정부가 법 시행을 재고해 홍콩인들이 누려온 자유가 더 이
고 했다. 이번 성명은 유엔 제네 바 본부 주재 영국 대사가 구두 로 발표했고, 영국, 일본,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와 유럽연합의 국가들이 참여했다. 한국은 참 여하지 않았다. 영국 정부는 최 대 300만명에 달하는 홍콩인들 에 대해 영국에서 5년 거주하 면 시민권을 주는 방안을 추진 하겠다고 1일 밝혔다.
푸틴 대통령이 2036년까지 집권 할 수 있다는 부분이 쉽게 납득 되지 않지만, 추가된 조항이 있 다. 바로 ‘현재 대통령직을 수행 하거나 이미 수행한 사람의 기 존 임기는 고려되지 않는다’는 것. 현직인 푸틴 대통령은 6년 씩 두 차례 더 대통령을 맡을 수 있게 됐다. 수도 있게 됐다.
대통령 선출에 대한 규정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도 존재한다.
민투표를 통해 압도적인 찬성으 로 통과됐다. 이번 헌법 개정안
지난 1일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전역의 9만6000여개의
결혼을 ‘남녀‘의 결합으로 규정 해 동성결혼을 원천 봉쇄했을뿐
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현 러시
투표소에서는 국민투표가 진행
만 아니라, 러시아를 사실상 기
아 대통령은 2036년까지 집권할
됐다. 잠정 투표율은 65%였으며, 결과는 77.9%의 압도적인 찬성
독교 국가로 규정한 것이다. 또 2014년에 병합한 크림반도의 반
이었다. 이번 헌법 개정안에는 전체 133개 조항 중 46개 조항
환을 막는 ‘영토 일부의 분리 금
러시아에서 헌법 개정안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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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경되는 내용이 담겼으며, 이 중 가장 이슈가 된 건 ‘대 통령 선출’에 대한 규정이었다. 기존 헌법에서는 연임 뒤 다 시 대통령직을 맡을 수 없게 했 지만, 개정안은 연임 부분을 삭 제해 두 번까지 대통령을 맡을 수 있게 됐다. 여기까지만 보면
지’ 조항도 추가됐다. 러시아 야권에서는 이번 헌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알렉세이 나발니 진보당 대표 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번 국민투표는 푸틴의 대통령 자리를 위한 정당성 없는 쇼”라 며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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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외국민 보호도 빅데이터로 한다
국
제
제1210호 2020년 7월 3일 (금요일)
백신 초기실험 성공 잇따라 임상시험에서 항체 형성 타났다고 CNBC는 전했다.
국가별·월별 재외국민 사건사고 위험도 예측
화이자는 또 일부 발열이 있
포스트 코로나 재외국민 보호 정책수립 활용 외교부 (장관 강경화)와 행정
건사고 상위 50개국에 대한 위
안전부 (장관 진영, 이하 행안 부)는 3일(금) 재외국민 보호
험도를 예측한 것으로, 각국 정 치·경제적 지표 중 실업률, 정
등 외교 분야의 빅데이터 분 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치적 안정도 등이 재외국민 사 건사고와 연관성을 가지는 것
결한다.
으로 나타났다.
이번 업무협약은 외교 분야의 과학적 행정 활성화를 위해 중·
향후 외교부와 행안부는 우선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정책 수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재외국민
립에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적 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호 등 외교 분야의 주요 현
먼저 행안부는 재외국민의 사
안에 대해 빅데이터와 인공지 능 기술을 접목하여 데이터에
건사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국가 별·월별 사건사고 수준 예측분
기반한 보다 효과적인 외교업 무 수행을 기하기 위한 조치다.
석을 고도화하고, 이를 토대로 외교부는 해외에 체류하는 우리
외교부와 행안부는 2019년 8 월부터 올 2월까지 국가별·월별 재외국민의 사건사고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 을 협력하여 수행하였다. 이 분석은 재외국민의 사건사 고 데이터와 각국의 정치·경제· 관광인프라 지표를 결합하여 사
국민에게 맞춤형 안전정보 제공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코로나19의 세계 적 확산과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행안부는 각국의 코로 나19 확산 추세, 의료 인프라 수준, 재외국민의 연령대 등을 결합하여 분석하고, 외교부는
었지만, 심각한 부작용도 발견되 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초기 실험 결과를 담은 보고서 는 아직 전문가 심사를 거치지 않았으며, 의학 저널에 정식으 로 실리지 않은 상태다. 이에 앞서 한인 조셉 김 대표 가 이끄는 제약사 이노비오는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동 개발한 4개 실험용 백신 중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각 제약사들의 초기 실험이 잇따
첫 번째 백신에 대한 초기 실 험에서 면역 반응을 이끌어냈
라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
다는 것이다.
어 주목되고 있다. 미 제약회사 화이자는 코로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 상에서 10마이크로그램(㎍)에
나19 백신 초기 실험에서 긍정 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1일 밝
서 30㎍을 투약한 대상 전원 에서 중화 항체(neutralizing
혔다.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
antibody)가 형성된 것으로 나
행 중이다
이러한 자료를 포스트 코로나 재외국민 보호 정책수립에 활 용할 계획이다.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은 “ 영사조력법 시행” (2021.1월) 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시대 재 외국민 보호 범위는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되며, 빅데이터
와 AI 기술 활용을 위한 금번 행안부와의 MOU 체결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재외국민 보호 정책수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 데이터기반행정법의 국회 통과 로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동 활
용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데이 터에 기반 한 과학 행정이 정 부 내 모든 분야에 정착될 것” 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향후 재외국민의 안 전이 크게 강화되는 계기가 되 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후보 물질(INO-4800)이 임상 1상 시험에서 긍정적이고 안전 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현재 17종의 백신 이 인체를 대상으로 시험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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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No. 1210 Fri., July 3, 2020
제
코리안 뉴스위크
김정은,“코로나 방역 만전”지시
민감 현안엔 말 아껴
Korean Newsweek -9-
JP 모건에서 "인종차별 용어 퇴출"
한 피해 규모를 확인할 수 없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사
금융업계에서 인종차별적 문구
다. 김 위원장 등 참석자들은 이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내 자료나 기술적 코드에서 '블 랙리스트(blacklist)', '마스터
퇴출 운동에 나선 건 JP모건이 처음이다. 이에 앞서 IT업계와
채 회의를 진행해 방역에 상당 한 자신감이 있음을 드러냈다.
(Master)', 슬레이브(Slave)'와 같이 인종차별적 요소가 담긴
부동산, 음악계에서 이러한 문 제의식이 먼저 제기됐고, 이러한
김 위원장은 이어 당 창건 75
용어를 쓰지 않기로 했다고 로
용어들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는
이터통신이 이 문제에 정통한 인 사들의 발언을 인용해 3일(현지
목소리가 제기됐었다. 로이터는 '조지 플로이드 사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
감염·재확산추이가 지속되고 있
주년이 되는 10월10일까지 완공 하기로 한 평양종합병원과 관
일 열린 당 정치국회의에서 장 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다. 그 위험성이 해소될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방역전초선
련해, “제기되는 문제를 시급 히 대책하기 위한 국가적인 강
시각) 보도했다. '마스터'와 '슬레이브'는 프로
사건'이 산업 전반에서 인종차 별적 의미를 지닌 단어들에 대
에 대한 방역 강화를 지시했 다. 그러나 초미의 관심사로 떠
이 조금도 자만하거나 해이됨이 없이 최대로 각성경계하며 방역
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그래밍과 컴퓨터 하드웨어에서
한 재검증 여론을 촉발했다고
오른 북-미 3차 정상회담 등
사업을 재점검하고 더 엄격히 실
밝혔다. 평양종합병원은 유엔 (UN) 안보리 제제에 저촉되
사용되는 언어다. 각각 다른 것 을 제어하는 활성 장치와 제어
분석했다. 또 JP모건이 금융전 문가 그룹 내 유색인종과 혐오
에 대해선 논의 내용을 공개하 지 않았다.
시”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또 비상방역사업이 장기화되며,
지 않고 남북 협력이 협력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도적 사업
를 받는 수동 장치라는 의미를 갖지만, 주종관계에 근거한 노
문화에 문제의식을 가진 직원들 을 장려하기 위해 이러한 조치
<조선중앙통신>은 3일 “당과 국가의 당면사업과 중요 정책적
“일군들 속에서 점차 만연되고 있는 방심과 방관, 만성화된 현
으로 관심을 모아 왔다.
예제도와 관련된 단어라는 점이
를 취한 것이라고 전했다.
문제가 됐다.
문제를 토의 결정하기 위해 2
상들과 비상방역 규율위반 현
하지만, <조선중앙통신>은 지 난달 중순 개성 남북공동연락
일 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정 치국 확대회의를 소집”해 코로 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지난 6 개월의 사업을 평가하고 10월까 지 완공하기로 한 평양종합병 원 공사 진척을 위한 대책 등 을 토의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 원장은 “최근 주변 나라들과 인 접 지역에서 악성 전염병의 재
상”에 대해서도 경계의 목소리 를 높였다. 북한은 중국 우한에 서 발생한 코로나19 사태가 급속 히 확산되자 지난 1월24일 국가 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하고 북-중 국경을 차단하는 등 전염병 차 단을 위해 노력해 왔다. 북한은 지금까지 국내 발생한 감염자 수를 공개하지 않아, 현재 정확
사무소 폭파 이후 중요 현안으 로 떠오른 남북관계 대응책이 나 북-미 3차정상회담에 대해 선 일절 언급을 피했다. 그러나 “당 대외사업과 관련한 중요한 문제들과 기타 사항들에 대한 연구도 진행”했다고 보도해 이 회의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졌 음을 시사했다.
'블랙리스트'는 주로 기업의 사 이버보안 부서에서 금지한 웹사 이트 목록 등 자동 거부되는 항 목을 기술할 때 쓰인다. 반대로 '화이트리스트'는 자동 승인된 항목을 의미한다. 이 용어들은 흑백 간 의미적 선악 구도를 형 성하고, 특정 색깔이나 인종이 더 우월하다는 인식을 조장한다 는 비판을 받아왔다.
다만 이러한 용어들이 오랜 기 간 고착된 만큼, 단기간 내 바꾸 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컬럼비아 경영대학 프로그래밍 교수인 마탄 그리펠은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이 용어들은 이미 오랫동안 논란이 되어왔기 때문 에 바꾸기가 어려울 수 있다"며 "은행 코드내에서 이런 용어를 바꾸는 데 수백만 달러와 수개 월이 소요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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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10 Fri., July 3, 2020
한
국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추미애, 수사지휘권 발동 박상기“윤석열이‘조국 낙마해야’말했다” 윤석열‘자진 사퇴’압박 대검“박상기가‘조국 선처’부탁했다” ‘검·언 유착’ 관련…사상 두번째 “결단”언급 하루 만에‘속전속결’
관을 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
정수석이 사기꾼들이나 하는 사
라고 말했다.
모펀드에 손을 댈 수 있느냐는 얘기만 반복했다. 도덕적 판단부 터 시작해서 법적으로도 문제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일 ‘검·
이다. 이들은 ‘가족 수사를 막아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당시 부장검사 고형곤)는 지
언 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윤 석열 검찰총장에게 수사지휘를
줄 테니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 사장의 비리를 말해달라’며 이
난해 8월27일 조국 당시 법무 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입시비
고 했다”며 “검찰의 목표는 법 무부 장관 낙마였다”고 말했다.
내렸다. 윤 총장이 소집한 전문
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
리와 사모펀드 의혹에 대해 부
대검찰청은 이 보도에 대해 입
수사자문단(자문단) 심의 절차 를 중단하고, 대검찰청이 서울
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윤 총장은 지난달 4일 대검 부
산대 등 20여곳을 압수수색했 다. 박 전 장관은 오전 8시쯤
장을 내고 “윤 총장은 박 전 장 관의 조국 후보자에 대한 선처
중앙지검 수사팀을 지휘하지 말 라는 내용이다.
장회의에 이 사건의 지휘·감독을 일임한다고 했지만, 19일 자신이
요청에 대해 원론적인 답변을 했 다”며 “윤 총장이 장관 인사권
법무부 장관이 수사 중인 사
나서서 자문단 소집을 결정했다.
신의 후임 장관 후보자였던 조 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
이성윤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 에게 압수수색을 보고받았고, 배성범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에
자도 아닌 박 전 장관에게 조국
안을 두고 지휘권을 발동한 것 은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다. 추
자문단 소집 여부는 검찰총장의 권한이지만, 수사팀 등이 자문
찰의 압수수색 당시 윤석열 검 찰총장으로부터 “조국은 낙마
게 전화해 누구의 지시인지 물 었지만 “제가 말씀드리기 곤란
후보자의 낙마를 요구하거나 낙 마시켜야 한다고 말한 사실이 없
장관이 윤 총장의 사퇴를 압박 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윤 총
단 소집을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논란이 됐다. 수사팀은 ‘수사팀
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들었
다”고 했다. 대검은 “당시 박 장관과 윤 총
장은 3일 전국 검사장 회의를
에 특임검사에 준하는 직무 독
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박 전 장관이 윤 총장에게 조국 당시
하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했다. 외부에서 따로 만난 윤 총장은 조 후보자의 자녀 입시비리 문
장의 비공개 면담은 장관의 요
소집해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법무부는 이날 추 장관이 윤
립성을 부여해달라’고 대검에 건 의하기도 했다. 여당 등 정치권
후보자의 선처를 부탁했다”고 반박했다.
제는 얘기하지 않고 주로 사모 펀드 의혹을 의심했다고 했다.
청에 따라 법무부에 대한 사전 보고 없이 압수수색을 진행하였
총장에게 검·언 유착 의혹 사건 의 수사를 지휘했다고 발표하면 서 3쪽 분량의 지휘서 원문을 공개했다. 추 장관은 윤 총장이 지난달 19일 소집을 결정한 자 문단의 심의 절차를 중단하라고 지휘했다. 또 서울중앙지검 형 사1부(부장검사 정진웅)가 대검 등 상급자의 지휘·감독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수사한 뒤 그 결과만 검찰총장에게 보고하도 록 조치하라고 했다. 추 장관은 “검찰총장의 최측근 으로 알려진 현직 검사장이 수 사 대상이므로 검찰총장의 수 사지휘와 관련해 공정성에 의문 이 제기되지 않도록 합리적이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추 장관은 ‘법무부 장관은 구체적 사건에 대해 검찰총장만을 지휘· 감독한다’는 검찰청법 제8조를 근거로 지휘를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강요 미수 혐의로 이모 전 채널A 기 자와 한동훈 검사장을 수사 중
에서는 윤 총장이 자신의 측근 을 감싸기 위해 자문단을 이용 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법무부 장관이 총장에게 수사 지휘를 한 것은 두 번째다. 2005 년 강정구 동국대 교수의 국가 보안법 위반 사건을 두고 천정 배 당시 법무부 장관이 김종빈 검찰총장에게 불구속 수사를 지 휘했다. 김 전 총장은 지휘를 수 용하면서 사임했다. 이 때문에 추 장관이 수사지휘를 통해 윤 총장에게 자진사퇴하라는 메시 지를 던진 것이란 시각도 있다. 윤 총장은 이날 입장을 밝히지 는 않고, 3일 전국 검사장 회의 를 소집해 추 장관의 수사지휘를 수용할지 의견을 수렴한다. 대 검은 일단 3일로 예정된 자문단 회의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추 장관은 전날 국회 법제사 법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 해 윤 총장을 두고 “더 이상 지 켜보기 어렵다면, 결단할 때 결 단하겠다”며 지휘권 발동 의사 를 내비친 바 있다.
박 전 장관은 2일 뉴스타파와 의 인터뷰에서 “조국 후보자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 당시 윤 총 장을 서초동 인근에서 한 시간 정도 만났다”며 “(윤 총장이) 낙마라고 얘기했다. 법무부 장
박 전 장관은 “(윤 총장이) 이미 결론을 내렸다는 느낌이 었다. ‘부부일심동체’이니 정경 심 교수가 사모펀드 관련 문제 가 있다면 곧 조국 장관의 문 제라는 주장이었다. 어떻게 민
던 경위를 설명하고, 직전까지 민 정수석으로서 장관·총장과 인사 협의를 해왔던 조국 전 장관에 대해 불가피하게 수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우려하는 자리였다”고 했다.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이 자
다주택자 고삐 죄고, 공급 빗장은 푼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주택 시장 동향 및 대응 방안에 대해 긴급 보고를 받은 뒤 주택공급 확대와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등 실수요자 지원책 강화 등을 직 접 지시해 그 내용에 관심이 쏠 린다. 문 대통령은 다주택자에 대한 부담을 강화할 것도 함께 지시했다. 정부는 대통령 지시 에 따라 국토교통부를 중심으 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조 만간 부동산 대책을 내놓을 것 으로 전망된다. 이날 문 대통령의 지시 가운
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주택 공급 확대 주문이다. 문 대통 령은 “정부가 상당한 주택 물 량을 공급했지만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으니 발굴을 해서라 도 공급 물량을 늘리라”고 지 시했다. 이는 정부가 추진 중 인 3기 새도시 등 수도권 30 만호 주택공급, 지난 5월에 발 표한 서울 7만가구 등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 등 에 이어 추가적인 공공택지를 확보해 공공 주도의 주택공급 물량을 늘려나가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국토부
는 최근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 안에서 발표했던 서울 용산정비 창(8천가구)처럼 공공이 개발할 수 있는 수도권의 비교적 큰 규 모 택지 확보에 적극 나설 것으 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내년 에 시행되는 3기 새도시 사전청 약 물량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 된다. 정부는 2018년 12월 남양 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등 3곳을 발표한 데 이어 2019 년 5월에 고양 창릉과 부천 대 장 등 5곳의 3기 새도시 개발계 획을 확정한 바 있다.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한
국
제1210호 2020년 7월 3일 (금요일)
동양대 조교“징계 준다는 검사 말에 불러주는 대로 진술서 쓴 것”
던 과정을 자세히 증언했다. 지
을 듣지 못했고, 진술서를 어떻
난 3월 첫 증인신문에서 김씨
게 쓰는지 몰랐기 때문에 김씨
는 검사가 불러주는 대로 진술 서를 쓰던 중 검사에게 “아 다
도 검사가 불러주는 대로 쓴 것 이라고 증언했다. 이에 김씨는
르고 어 다른 건데 이렇게 쓰
울먹이며 “(정씨의 진술은) 본
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같은 증인이 법정에 다시 나오
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해서 조
인의 기억과 모두 다르다”고 했
금 일이 있었다”고만 했다. 이
는 것은 이례적이지만, 첫번째
날 법정에서는 “원하지 않는데 (진술서를) 써야 하는 분위기
다. 이에 재판장은 모든 증인신 문을 마친 뒤 김씨를 향해 “본
신문 뒤 김씨가 유튜버와의 인
자녀 입시비리·사모펀드 관련 혐의를 받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정경심 교수 입시비리 재판에서 유튜버 인터뷰때와 같은 증언, 한인섭 거부로 증인신문 취소 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정 경심 동양대 교수의 입시비리 재
판에서는 검찰의 동양대 압수수 색을 참관했던 조교 김아무개씨
의 아니게 이 일에 휘말린 것이 다. 증인이 뭘 잘못해서 그런 것
터뷰에서 “징계받아야겠다”는 등 검사의 강압적인 발언이 있 었다고 주장해 재판부가 이를
였고, ‘못 쓰겠다’고 하자 (검사 가) ‘징계 줘야겠다’고 한 것”이
확인하려고 다시 부른 것이다. 이날 형사25-2부(재판장 임정
겠구나’라고 해서 불러주신 대 로 쓴 것”이라고 밝혔다.
엽) 심리로 열린 정 교수 재판 에서 김씨는 증인 출석 뒤 유
김씨는 임의제출 뒤 받게 된 검 찰 조사에서도 징계 언급 등 강
튜버 인터뷰에서 강압수사 주 장을 한 이유에 대해 “‘(법정에
압적인 상황이 있었다고 했지만
공익인권법센터 허위 인턴 의
서는) 관련 질문을 못 받았다’
당시 검사는 “에이, 그거 장난 이잖아요. 왜 그러세요”라고 해
고 생각했다. ‘이것까지 말하면 큰 소리가 나겠구나, 나는 학교
이 부분은 조서에 제대로 기재 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이에
혹에 연루된 한인섭 한국형사 정책연구원 원장의 증인신문은 취소됐다. 앞선 신문에 불출석
에 누가 됐으니 그대로 잘리겠 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검찰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나를 처음엔 참고인으로 불렀
지난해 9월 김씨는 동양대
데 왜 그러지 않았느냐”고 묻자 “진술서 쓸 때 (검사가) 그렇게
행정지원처장 정아무개씨와 함 께 검찰의 압수수색을 참관했 다. 김씨와 정씨는 강사 휴게실 에 있던 정 교수 피시를 검찰에 임의제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동 의서와 진술서를 작성했다. 이 날 재판에서 김씨는 당시 검찰 이 불러주는 대로 진술서를 썼
한 것을 보면 ‘내가 불편하다고 해도 장난이라고 하면 아무 문 제 없는 거구나, 나만 입을 다 물고 있으면 되는구나’ 했다” 고 말했다. 그러나 함께 증인으로 출석한 당시 행정지원처장은 김씨가 ‘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한 말
지만 다음에 피의자로 전환시 켰다. 검사는 법정에서 나의 증 언을 모아 공소제기 여부를 결 정하겠다는 것 같다”며 증언을 거부했다. 검찰은 “이 사건과 관 련해 (한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 로 전환한 적이 없다”고 했지만 정 교수 쪽도 증거 동의를 하면 서 재판부도 증인 채택을 철회 하기로 했다.
라며 “‘아, 나 이러다가 징계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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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 원장은 법정에서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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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파묻혀 버리고 없어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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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마음이 지치고 노곤해질 땐 언제든지 찾아와 쉬리라고 생각
끼게 됩니다. 어린 시절에 많이 불렀던 동요 속에서도 지나간 꿈
했던 것이 얼마나 허무한 일이 었는지 알게 되었을 때는 주변엔
월 22일~)은 미국의 배우로서 특
메릴 스트립은 1971년에 예일
씨어터에서 공연 된 연극 《The
별한 미모의 소유자와는 거리가
대학교 연극에서 미술학(MFA)
Seagull》으로 20년만에 무대로
과 기억들을 돌아보며 그 시절
허허로운 공허만 맴돌았습니다.
멀지만 탁월한 연기력으로 오늘날
을 요청하기 전에 대학에서 문
돌아왔으며, HBO 미니시리즈《
의 걸어왔던 자국들을 짚어보게 됩니다. “그 옛날에” 라는 노래
조금만 더 일찍 알아차렸더라면 미리 무언가 방비를 해 놓았을
언론이 꼽은 최고의 여배우로 불
학 쿰 라우데를 받았다. 무대에
엔젤스 인 아메리카》(2003)로 에
리고 있다. 자신이 맡은 배역과 그
서 다양한 역할을 했고 1975년
미상 영화 미니시리즈 여우주연
가 있습니다. ‘토마스 해인즈 베일리’라는 영
텐데 지금은 무엇으로도 그 자 리를 찾아낼 수도, 메꾸어 낼 수
연기력에 있어 다재다능한 모습을
예일 대학교에서 MFA 석사과정
상과 골든 글로브상 텔레비전 영
보이는 것으로 특히 유명하다. 미
을 받았다. 1970년 가을에는 다
화 미니시리즈 여우주연상을 수
국의 작곡가가 만든 노래인데 한
도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
국 아카데미상에 21차례씩 후보로
트머스 대학교에 방문한 학생으
상하였다. 이밖에 2004년 여배
참 뒤에 미국에서 대유행이 되 었습니다. ‘옛날에 즐거이 지내
동산을 해지도록 오르락 내리락 하며 온 몸에 땀범벅이 되어 뒹
지명돼 가장 많이 후보에 오른 6명
로 등록 되었고, 1981년에 대학
우 중 최연소로 AFI 라이프 업
의 배우 중 한 명이며, 그 중에서
에서 명예 Ph.D 학위를 받았다.
적상, 2008년 링컨센터 영화 협
던 일/나 언제나 그리워라/동산 에 올라가 함께 놀던/그 옛날의
굴고 ‘현이야~ 명자야~ 순길아 ~ 남순아~’ 를 외쳐대는 엄마의
3번의 연기상을 수상했다. 또 골
메릴 스트립은 1975년 연극
회의 갈라 헌사상, 2011년 케네
든 글로브상 후보도 31차례나 올
《Trelawny of the Wells》로
디 센터 명예상을 수상함으로써
친구들/먼산에 진달래 곱게 피
목소리를 들을 때에라야 마지
라 8차례를 수상하였다.
본격적인 연기경력을 시작하였다.
미국 문화에 공헌한 바 있다. 대
고/뻐꾸기 한나절 울어대는/그리
못해 집으로 들어가던 그 시절
스트립은 뉴저지주 서밋에서 광
1976년에《27 Wagons Full of
통령 버락 오바마는 2010년 국
운 옛날의 그 얘기를 다시 들려 주세요// 둘이서 거닐던 그 오솔 길/정다웠던 그 옛날의/ 오늘도
의 우리들입니다. 낮 동안에 들 판과 이 산속 저 산속을 헤메며 숨바꼭질 하던 곳에 피어 있던
고 예술가 겸 미술 편집장 마리
Cotton》으로 토니상 연극부문
립 예술 메달을, 2014년에 대통령
울프 윌킨슨(1915~2001)과 제약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1977
자유 훈장을 수여했다. 또한 스
사 경영진의 해리 윌리엄 스트립
년에는 TV 영화 《Deadliest
트립은 2003년에 프랑스 정부로
눈 앞에 떠 오르네/ 다정한 벗 의 얼굴/민들레 꽃 핀 그 언덕 에서/서로 손을 잡고 속삭였지/ 그리운 옛날의 그 얘기를/다시 들려 주세요// ‘ 이 노래를 부를 때만 해도 훗날 이것을 그리워 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저 단순 하게 노래가 좋아 노래를 불렀 고 곡이 정겨워 곡에 맞춰 고갯 짓을 해가며 노래를 불렀을 뿐 이었습니다. 그러한 노래가 우리 의 마음을 절절하게 울리는 것 을 깨닫게 된 것은 한참의 세월 이 흐른 후였습니다. 그 옛날에 그냥 대수롭지 않게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던 일이 이 제와 보니 더없이 즐거운 일이었 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어 릴적 친구들과 노닐던 동산은 이 제 어디에도 없습니다. 영원히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았던 동산은 깎여서 평지가 되었고 그 자리 에는 회색의 시멘트 건물들이 들 어서버렸습니다. 아무 멋도 없고 달착스런 맛도 없는 현대식 건물 들로 꽉 차버린 그 공간엔 이미
진달래는 어찌 그리도 분홍빛이 강렬했던지요. 한참을 뛰어 다니 다 땀을 식히느라 잠시 뒤로 비 스듬히 앉아 있노라면 어디선가 ‘뻑국 뻑국~’하며 울어대던 뻐꾸 기도 한팀의 친구였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작은 들풀들이 나 있는 오솔길을 걸으며 속삭이던 미래의 꿈과 약속들도 기억합니 다. 민들레 이파리의 대공에서 나오는 하얀 진액을 약으로 쓰 리라는 할머니의 말씀이 떠 올 라 손에 잡히는대로 하나씩 뜯 어서 작은 고사리 손에 한웅큼 담아가던 일도 기억합니다. 한참 을 가다 보면 흥건한 땀으로 인 해 민들레이파리는 손 안에서 뭉 개져 간신히 축축한 초록의 색만 유지하고 있던 것도 기억합니다. 결국은 손을 펴서 민들레를 털 어버려야만 했습니다. 이름 모를 많은 풀들을 품은 숲속의 그 오 솔길과 작은 동산과 진달래 곱 게 피던 산이 그리워 그날의 얘 기를 듣고 싶어하던 그때, 그때 를 아시나요.
주니어(1910~2003)의 딸로 태어
Season》과 같은 해 말에 제작
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을 수여
났다. 형제로는 두 명의 동생 다
된《줄리아》로 스크린에 데뷔했
받았으며, 2017년에는 골든 글로
나 데이비와 해리 윌리엄 3세가
다. 1978년 TV 미니시리즈 《홀
브상 세밀B.데밀상을 수상했다.
있다. 스트립의 아버지는 독일인
로코스트》로 에미상을 수상하
메릴 스트립은 배우 존 카제일
과 스위스인의 후손이며 그녀의
였고,《디어 헌터》로 미국 아카
과 연인사이였고, 1978년 3월에
어머니는 잉글랜드인, 독일인, 아
데미상에 사상 처음으로 후보로
카제일이 폐암으로 사망할 때까
일랜드인의 후손이다. 그녀의 8
지명되었다. 이후《크레이머 대
지 3년 동안 함께 살았다. 스트
대 증조부인 로렌스 윌킨슨은 로
크레이머》(1979)와《소피의 선
립은 그의 죽음에 대해 “나는
드 아일랜드에 정착한 최초의 유
택》(1982)으로 미국 아카데미상
그것을 극복하지 못했다. 나는
럽인 중 한 사람이었다. 스트립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고,《철의
그것을 극복하고 싶지 않았다.”
은 또한 펜실베니아의 설립자인
여인》(2011)으로 미국 아카데미
라고 말했다. 카제일이 사망한지
윌리엄 펜의 먼 친척이다. 기록에
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6개월 후, 스트립은 조각가 돈
따르면 그녀의 가족은 주 내 첫
밖에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영
거머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
번째 토지 구매자 중 하나이다.
화로는 어느 프랑스 대위의 여
람 사이에는 네 명의 자녀가 있
스트립은 장로교 가정에서 성장
인》(1981),《실크우드》(1983),《아
는데, 뮤지션의 헨리 울프 거머
하였고, 뉴저지주 베스킹 릿지에
웃 오브 아프리카》(1985),《엉겅
(1979년 출생), 배우의 마미 거
위치한 시더 힐 초등학교에 다녔
퀴 꽃》(1987),《어둠속의 외침》
머(1983년 출생)과 그레이스 거
다. 그녀는 중학교 때, 연극《The
(1988),《할리웃 스토리》(1990),《
머(1986년 출생)과 모델 루이사
Family Upstairs》에 출연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1995),《
거머(1991년 출생)를 두고 있다.
1963년에 가족이 뉴저지 주 버나
원 트루 띵》(1998),《뮤직 오브 하
덧붙여 스트립은 동료 배우 캐
드 빌로 이주하면서 버나드 고등
트》(1999),《어댑테이션》(2002),《
롤 피셔의 딸 빌리 러드의 대모
학교에 다녔다. 고등학교 시절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
이기도 하다. 연기 인생을 통틀
스트립은 수많은 학교 연극에 출
《다우트》(2008),《줄리 & 줄
어 깨끗한 이미지로 그 흔한 스
연했지만 그녀는 그다지 연극에
리아》(2009),《어거스트: 가족의
캔들 하나 없고 구설에 오른 적
큰 관심이 없었다. 그녀는 캠퍼
초상》(2013),《숲속으로》(2014)
도 없어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
스 곳곳에서 주목을 받던 1969년
와 《플로렌스》(2016),《더 포스
는 대배우로 평가 받는다.
메리 루이즈 "메릴" 스트립(Mary Louise "Meryl" Streep, 1949년 6
에 배서 대학교에서 연극 《Miss Julie》에서 연기했다.
트》(2017)가 있다. 메릴 스트립은 2001년 퍼블릭
새주소 : 5221 Boulevard de Maisonneuve West Montreal, QC H4A 0A4
MK 치과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일반 진료
사랑니 발치
보철, 의치
임플란트
심미치료
한국어 상담가능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칼
No. 1210 Fri., July 3, 2020
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자유와 자동차
이민 재정 수상(隨想)
박 재 길
최광성
자유…세계 어느 국가를 가더
수 있는 것도 G-2로 일어선 중
미국이 그 자유를 경시하는 현
우리 교민 여러분, 엄청난 염
지로 바꾼 적이 있다. 당장 페
라도 자유를 강조하지 않는 나 라는 없다. 프랑스만 해도 왕의
국의 자신감에서 나온 것이다. 중국에서 젊은이들이 더 애국
상으로 2등국가로 전락하게 된 것인데 올 11월 트럼프가 재선
병의 폭풍파도 잘 견뎌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날티등 수수료가 들어도 길게 볼때 이익인 것, 플랜이 필요한
폭주를 막아 국민들이 자유. 박 애. 평등의 삼원칙으로 나라를
주의에 물들어 있고 오히려 홍 콩을 같은 체재로 지배하는 것
하는 것에 빨간 불이 켜진 이유 도 아마추어가 대통령이 되어서
다시 재확산될 정도로 강력한 전
이유이다. 많은 보험금 지불과
다시 세웠고 국기의 3원색은 그
이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대만의
는 안되는 이유를 그가 여실히
염력을 보고있다. 참으로 믿어지 지않고 공포스럽고, 예전 한국
낮은 이자 수입으로 낮은 수익 이 된 보험사가 고객들과의 약
것을 대변한다. 그래서 자유를 억압하는 정치가나 언론이나 종
경우도 마찬가지로 중국에 속해 야 한다고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천국이라는 미국에
전쟁을 겪은 우리 어른들이 왜 전쟁과 피난 이야기를 그리 했
속을 지키기위해 보험료를 올리 고 있다.유학생과 방문자들이 주
교를 거부하는 것이 당연시 되 고있고 대한민국만 해도 그 자
더 많다고 하니 젊은이들의 우 향화는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마
서 가장 좋은 품질의 자동차는 필수적이다. 특히 한국 자동차
는지 이해가 된다. 전쟁보다 더
로 준비하는 여행자 의료보험도
유를 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벌
찬가지다. 한국에서도 20대 젊
의 선방이 눈에 띄는데 Genesis
많은 사람들이 죽었으니 참으 로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역시 올리는 추세이다. 통상 보 험료를 올릴 때에는 거의3가지
였고 독재에 맞서 싸웠다. 그 후 과는 지금 G-11에 당당히 들어
은이들이 더 우향화 하고 있으 면 이번에 인천 국제 공항공사
와 Kia 자동차의 활약은 눈부 시다. 이달 미국 자동차 리서
하지만 경제에 숨을 불고 살 리기위해 이자율을 최대로 낮추
형태가 있다. 혜택은 그대로 두 고 보험료만 올리거나, 보험료
가는 자랑스런 국가로 발돋움 하게 만들었다. 트럼프가 중국
(인국공) 사태만 보더라도 이전 의 80년대 민주화 시위나 총파
치업체 Auto pacific이 ‘2019 Ideal Vehicle Awards)’에서
면서 채권도 사 또 금융 규제
는 그대로 두고 혜택을 줄이거
을 압박하고자 한국을 포함한
업과는 다른 양상이 진행되고
G70와 Kia Kona가 준고급차
를 풀면서 돈을 적극적으로 풀 고 있어서 투자 시장은 여차하
나(한 보험사는 치통보상을 600 불에서 100불로, 유학생의료보
G-11이나 G-12로 G-7을 대체
있다. 비 정규직의 정규화는 이
와 소형SUV 부문 1위를 차지했
하자고 했을 때 반대를 자처하 고 있는 일본의 모습을 보면 그 들이 한국이 전 세계 리더로의 부상을 얼마나 불편하게 여기 는지를 증명한다. 이미 한국에 대해 수출규제를 할 때부터 일 본의 노골적인 ‘한국 죽이기’작 전은 시작되었다. 박근혜 대통 령시절 알아서 기던 한국이 문 대통령 들어서서 기어오르는(?) 꼴을 보기 싫었고 ‘많이 컸네!” 하는 생각을 했으며 미국이 일 본에 직격탄을 가한 반도체 규 제와 반덤핑 그리고 엔화 강세 와 같은 일련의 규제가 일본의 20년간의 성장침체를 야기 했던 것을 일본이 그대로 한국에 적 용하려고 했다가 오히려 한국의 경쟁력만 키워준 상황이 된 지 금 자유의지가 없이는 지금의 상황까지도 오지 않았을 것이다. 홍콩의 민주화시위가 좌초된 이 유도 그리고 중국이 1948년까지 유지하기로 한 ‘일국양제’ 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국가보안법과 유사한 인권탄압법을 제정 할
전 같으면 모두가 찬성하고 바라 던 바이지만 이제는 취직을 목 표로 한 젊은이들이 반대를 한 다. 그 이유는 그 자리에 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이들이 자리가 좁아진다는 이유인데 취 업이 어려운 것도 있지만 기본 적으로 사회적 흐름이 국가나 사회공동체에 대한 생각보다는 개인적인 흐름으로 흐르는 것이 기본적인 이유가 아닐지. 중국 에서 자유보다는 부를 더 원하 는 성향도 나타나고 있고 러시 아의 경우도 푸틴의 인기가 높 은 이유도 같다. 코로나 바이러 스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 만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미국 에서 ‘플로이드’ 사태로 인해 촉 발된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그 철폐가 조금씩 진 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흑인 뿐 아니라 아시아 인종에 대한 차 별은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 에 있으며 언젠가는 시작되어 야 할 운명이었다. 그 어느 나라 보다도 자유를 중시해서 세워진
는것과 동시에 올해 J.D Power 조사에서 Kia가 3년만에 다시 ‘신차 품질조사’ 전체 1위를 차 지했다고 한다. 2017년에 1위를 기록한 후 2018년과 2019년에 2위를 차지한 Kia 는 총 조사 189개 차종 가운데 다시 1위를 기록했고 차 급별 조사에서도 Forte,Soul,Sorento와 Sedona 가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럭 스리카 부분 Hyundai Genesis 의 약진도 눈부신데 Lexus를 따돌리고 13개 고급 브랜드 경 쟁속에서 4년 연속 1위를 지켰 다. 일본이 배아픈 이유 그리고 한국의 부상을 우려하는 이유 를 이번 결과로 증명해 준다. 앞 으로 몇 년이 흐르고 만약 일 본의 먹거리를 한국이 모두 가 져 온다면 일본의 몰락은 기정 사실. 물론 그대로 침몰할지 한 국에 빌면서 과오를 용서해 달 라고 매달릴지는 그들의 자유 다. 코로나로 락다운 하다가 그 나마 좀 주어진 자유가 더 꿀맛 이듯. 그래서 나는 자유가 좋다.
면, 즉 코로나가 진정 국면이거 아니면 예방주사나 치료약이 확 실해진 순간, 로켓처럼 오를 것 이다. 정부는 돈 줄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 기관들이 자기 주식 을 되 사거나, 이익 배당 지급을 막고 있다. 오로지 나라와 국민 을 살리기위한 젖줄로서의 건강 한 은행 역할을 당부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5년모기지 고정 이자율이 1.99%, 그리고 변동 이자율이 1.85%를 유지하고 있 다. 어쩌면 이 보다 더 낮춰서 부동산 활성화의 부담을 더 줄 여줄 가능성도 있다. 이른바 이 자율이 없는 모기지 융자를 보 게 될지도 모르겠다. 지금이 은 퇴 자금을 위한 투자이든 아니 면 집을 사는 투자 면에 있어서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혹시 높 은 모기지 이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리파이낸싱을 해서 좋 은 이자율로 갈아 타는 것도 좋 을 수 있다. 물론 중도 해지 페 탈티가 없이 같은 은행을 통해 야 할텐데, 예전에 필자는 페날 티를 냈어도 참으로 낮은 모기
험 나이를 40세 미만으로 낮추 는 등, 여러 혜택을 줄이더라)아 니면 혜택을 늘리면서 보험료는 더 올리거나하는 것 같다. 그러 므로 가입자들은 가격만 보지 말고 가격 대비 혜택을 잘 살 펴야한다. 그리고 이럴때일수록 보험을 법적으로 하자없도록 들 어두어야한다. 절대 가격과 가입 편의만을 보 지 말아야한다. 코로나로 인해 보험사들이 보상 룰에 매우 예 민하므로 이때 잘못 되면 보상 에 문제가 생기기때문이다. 의료 보험은 퀘벡주소를 가진 사람들 은 퀘벡 주정부 라이센스가 있 는 어드바이서와 직접 대화하면 서, 그리고 가격 할인없이 정확 하게 가입하라고 한다. 이때 본 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정확하 고 솔직하게 고지해 훗날 보상 과 지원에 하자없도록 해 두어 야한다. 다시 한번 가격만 보지 말기 바란다. 지금은 전시와 같 은 상황이기 때문에 나와 내 가 족 보호를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어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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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합
제1210호 2020년 7월 3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불교 이야기
얼굴마비 (Bell palsy) - 3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 주기를 바라지 마라
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
아내가 남편에게 화를 내는 것은
-눈의 치료: 눈을 깜빡이거나 눈을 감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
일 수 있다. *항소염 약물: 얼굴마비의 치
자신이 원하는 만큼 남편이 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에서 연유되고,
하기 쉬운 각막염에 대한 치료
료에 가장 기본이 되는 약제는
이는 부부뿐 아니라 부모 자식이나 노사관계, 윗사람 아랫사람과의 관계 등
가 필요하며 낮 동안에는 눈에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인공 눈
부신피질호르몬제로 증상 발생 후 7~10일 이내에 사용하는 것
수평이 아닌 수직관계에서 일어나기 쉬운 마음이다.
물을 사용하고 밤에는 특수한 안연고를 사용하도록 한다. 먼
이 가장 효과적이며, 비교적 안 전한 치료제이며 신경의 염증과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다.
지와 같은 자극제로부터 보호하
부종을 감소시켜 얼굴신경의 손
기 위해 안대나 주위가 둘러싸 인 물안경을 사용할 수 있고 자
상을 줄여줄 수 있다. *진통제: 통증이 시작될 때
는 동안에 눈을 감도록 테이프 로 붙여야할 수 있으며 직사광
사용하며, 통증이 잘 조절되지 않거나 나아지지 않으면 의료진
상대가 내 뜻대로 해주지 않으면 ‘순종하라, 복종하라’는 생각으로 억압하게 되는데
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과의 상담이 이루어 저야한다.
아랫사람은 윗사람이 자신의 뜻을 이해해주지 않으면 원망하는 마음을 갖는다.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눈에 해로 운 증기나, 먼지가 있는 장소를
-물리 치료: 얼굴마비의 증상 을 감소시키고 장애가 지속되
또 반대로 남이 내 뜻대로 잘 따라주면 사람이 교만해져서 아무데나 가서 남을 부리려고 한다.
피하도록 한다. -약물 치료: 증상의 심각성을
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을 가 르쳐주는것으로 얼굴을 마사지
감소시키고, 회복 시간을 짧게
하고, 근육의 모양을 잘 유지시
한다. 얼굴마비가 된 후 24시간 이내에 약물을 사용하면 많은 도움이 되며 또한 통증이나 불 편감을 돕기 위해 약물을 사용 할 수 있다. *항바이러스 약물: 바이러스 가 얼굴마비를 일으켰다고 생각 되면 3일 이내에 바이러스 치
키는 방법을 배우고, 신경과 근 육을 돕는 운동을 배울 수 있 다. 얼굴의 움직임이 되돌아오기 시작하면 혼자서 운동을 할 수 있으며 눈을 떴다 감았다 하고, 윙크를 하고, 활짝 웃어보며 하 루에 여러 번 15~20분씩 운동 을 해야한다.
6. 치료는?
남편이 아내에게 화를 내는 것은 주로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심리에서 연유된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라도 누가 나에게 자기 뜻에 따라 주기를 원할 때 기꺼이 응해 주기는 사실 어렵다. 이 사이에서 갈등이 생기고 화가 생겨난다.
이것은 일종의 폭력이다. 윗사람은 아랫사람이 말을 안 들으면 폭력을 행사하고,
상대의 생각이나 의견을 들으려고 하지 않고 내 뜻대로 지도하고 설득하려 해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 내가 옳다는 생각으로 상대의 잘못을 따지거나 책망하고 훈계하는 태도로는 결코 누구와도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다. 내 뜻에 맞지 않는 사람들과 뜻을 맞추어 나가는 자세, 뜻이 다른 이를 이해하는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교만을 없애는 최고의 수행이다. 법륜스님의<깨달음> 중에서
태권도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 개인.소그룹 지도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권장원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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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태권도 국가대표 쌩장 사관학교 태권도 사범 주니어 캐나다 챔피언 코치 대한민국 장관 표창 한.중.미.캐나다 교류 무역회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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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mdeq.ca 문의: 레이몽(Raymond Guillet) 514-605-7002
종
No. 1210 Fri., July 3, 2020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건강] 당뇨병 환자가 코로나19 중국에서 곰돌이 푸가 ‘불법 컨텐츠'가 된 사연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이유 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과
다”고 말했다.
감염 정도, 기존 질환과의 상관
신부전이나 당뇨병이 있다면
관계를 상대 위험비로 분석했다. 연구 결과, 당뇨병 환자는 일
코로나19 감염이 중증으로 진 행될 확률이 높았다. 연구에 따
만성질환자라면 코로나19를
반인보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르면 기존에 신부전을 앓고 있
더 조심해야겠다. 당뇨병, 신부 전 등을 앓고 있으면 코로나19
1.2배 높았고,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는 위험도가 1.12배 커서
는 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성이 일반
에 더 잘 걸리고, 증상이 더 심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분류됐
인보다 무려 2.05배나 높았다.
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교실
다. 류마티즘 관절염 환자도 감 염 위험이 1.1배 컸다.
심부전을 앓는 환자도 1.4배,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을 앓고
정재훈 교수 연구결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더 쉽게 코로
‘조현병’을 앓는 환자는 일반인 에 비해서 1.6배, 각종 약물을
있는 환자도 1.3배로 악화될 확 률이 높았다. 고혈압 환자도 일
나19에 감염됐다. 당뇨병 이외에
복용하는 환자들도 1.3배로 높
반인보다 코로나19가 악화될 위
중국에서 곰돌이 푸가 검열대
그래프’는 유저들이 직접 ‘곰돌
도 고혈압, 신장질환자가 코로나 19에 감염되면 증상이 더욱 악
았다. 하지만, 정신의료기관 폐 쇄 병동 집단 감염 사례 등과
험이 1.24배 높았다. 정재훈 교수는 “향후 코로나
상이 됐다. ‘텔레그래프’는 현재 중국 SNS에서 곰돌이 푸와 관
이 푸’ 이미지를 제작해 사용하 고 있다고 전했다.
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건강보험심사평가
관련돼 주요한 위험 인자로 규 정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19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감염 자의 기존 질환과 동반 질환을
련된 이미지나 컨텐츠는 모두 블록당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시진핑과 곰돌이 푸가 비교된 건, 지난 2013년이었다. 당시 시
원 빅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
정재훈 교수는 “이번 연구는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중국 당국의 설명
진핑 주석과 버락 오바마 대통
확진자와 음성대조군을 비교한 연구다. 정재훈 교수팀은 1월 첫 감염자부터 5월 15일까지 코로 나 검사비용이 청구된 18세 이 상 21만 9961명을 대상으로 연 구를 진행했다. 연구 대상자 21만 9961명 중 확 진자는 7341명이었고, 이중 954 명은 중증환자였다. 연구진은 이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중증도에 미치는 요인을 살펴본 것”이라며 “향후 방역 정책결정과 환자 예 후 예측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 부 질환을 앓고 있다면 코로나 19 감염에 더욱 취약한 만큼 이 들 기존 질환자들은 고위험군으 로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의학회 공식 학술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Effect of Underlying Comorbidities on the Infection and Severity of COVID-19 in Korea: a Nationwide Case-Control Study’ 제목으로 게재됐다.
은 없지만, 해외 언론은 과거 곰 돌이 푸가 시진핑 주석을 빗대 는 이미지로 사용된 까닭이라 고 보도하는 중이다. 웨이보에 서는 ‘곰돌이 푸’를 검색하면 “ 이 컨텐츠는 불법이다”라는 코 멘트가 뜬다고. 또 위챗의 스티 커 갤러리에서도 곰돌이 푸의 스티커가 사라졌다고. 단 ‘텔레
령이 함께 걷는 모습을 푸와 티 거가 함께 있는 모습과 비교했 던 것. 또 2014년 시진핑 주석 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 났을 때는 푸와 당나귀 ‘이요’의 모습에 빗대었다. ‘텔레그래프’는 이러한 검열에 대해 오는 가을 에 열리는 제19차 공산당대회를 앞두고 벌어진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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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
제1210호 2020년 7월 3일 (금요일)
시위대에 권총, 곳곳서 진상 차원이 다른 미국 김여사 '카렌'
적으로 ‘백인 여성’이다. 이기적
흑인 8세 소녀가 당국의 허가
으로, 교양 없게 행동하는 여성
(permit) 없이 음료수를 판다고
을 일컬어 ‘카렌’이라고 붙이게 된 배경 중 하나라는 것이다.
신고한 백인 여성은 각각 본명 과 다르게 ‘코너스톤 캐롤라인’
◇갑질하는 백인 남성, 트럼프 도 ‘카렌’으로 통칭
‘퍼미트 패티’로 불렸다. 하지만 지금은 대세가 ‘카렌’이
늘 ‘카렌’만 존재한 것은 아니 다. 1990년 대 이후 수년 전까
다. 비슷하게 ‘진상 짓’을 하는 백인 남성은 ‘케빈(Kevin)’이라
지만 해도 ‘베키(Becky)’였다.
부르기도 하지만, 애틀랜틱 몬
잔 우즈는 “카렌에게 세상은 자 기 기준에 맞춰 존재하며, 다른
2018년 5월 캘리포니아주 오클 랜드 시의 한 공원에서 야외 바
슬리는 최근엔 남성도 ‘카렌’이 라 불린다고 전했다. 이 잡지는
미디어는 이들의 영상을 소개하
사람에 대한 배려는 거의 없다.
시로 등장한다. 통칭 ‘카렌’이라고 불리지만,
면서 모두 ‘카렌’이라고 부른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초기 슈
자기 목적을 위해서라면 타인을 기꺼이 희생시키려는 여성”이라
비큐가 허용되지 않은 곳에서 흑 인들이 고기를 굽는다고 경찰에
5월28일 “CNN 방송과 같은 비 판적인 언론을 대하는 트럼프 대
사실 우리로 따지면 백화점에서 맘에 안 든다고 주차요원이나 매
퍼마켓에서 서로 휴지를 싹쓸 이하려고 몸싸움을 하고, 주(
고 규정했다. 작년 12월 뉴욕타 임스는 “모든 일에 스스로 경찰
신고하면서 “너무 두렵다. 빨리 오라”고 한 백인 여성 제니퍼
통령의 위협적인 발언은, 범법행 위가 발생하지 않아도 일단 경
슐티도 ‘바비큐 베키’로 불렸다.
찰을 불러 상대방의 삶을 힘들
장 직원을 무릎 꿇게 하고, 남의
州)정부의 ‘사회적 봉쇄’ 정책에
노릇을 하려는 백인 여성”이라
이밖에 흑인 소년의 백팩이 자
게 만드는 ‘카렌’과 다를 바 없
집 차고 앞에 버젓이 고급 수입 차량을 세우고, 식당에서 툭하
저항해 거리에 나와 미국 국기 를 흔들며 “당신네 과학은 못
고 했다. 월간지 애틀랜틱 몬슬 리는 흑인에 대한 인권 차별이
신의 몸에 닿았다고 “애한테 성 추행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최고 카렌’(The Karen in Chief)”라
면 매니저를 오라고 소란을 피 워 화제가 되는 ‘김여사’의 미국
믿겠다”고 외치고, 해변에서 자 기 아들의 정신을 헷갈리게 한
논란이 되는 지금, “사회 제도 나 관습상의 특권을 이용해, 흑
백인 여성, 자기 집앞 길가에서
고 불렀다.
판(版)에 해당한다.
다고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
인을 협박하거나 위협하는 백인
지난달 28일 미주리 주 세인
성에게 “몸을 가리라”라고 훈계
여성”으로 정의했다.
트루이스에서 경찰 폭력에 항의 하는 시위대가 자신 집 앞 사 유지 도로를 지나간다고 권총을 들고 나와 겨눈 백인 여성이나, 다음달 텍사스주의 한 슈퍼마켓 에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말 을 듣고 열 받아 카트와 진열대 의 상품을 모두 바닥에 내던진 백인 여성, 5월말 뉴욕 시 센트 럴파크에서 개에 목줄을 채워달
하고, 식당에서 “매니저 나오라” 며 소란을 피우는 등 하나의 카 렌 스토리가 사그라지기 무섭게 새로운 카렌 스토리가 등장해, 점잖은 미국 매체에서도 ‘이웃 집 카렌’ ‘카렌 공화국’이란 특 집 기사 제목이 나올 정도다. 워 싱턴 포스트는 “카렌은 도처에 있다”고 했다. ◇‘카렌’의 정의는
◇왜 하필 ‘카렌’일까 인터넷 매체 ‘컨버세이션’에 따 르면, 신생 여아(女兒)의 이름으 로 카렌이 정점(頂點)을 찍은 때 는 1965년이었다. 그 해 3번째 로 많이 붙인 이름이었다. 1960 년대 미국 인구의 80%는 백인 이었다. 그들이 이제 50대가 됐 고, 따라서 2020년에 ‘카렌’이란 퍼스트네임을 가진 사람은 압도
창궐하는 코로나바이러스와
라는 흑인 남성에게 되레 “나를
캔사스주립대에서 사회나 인터
흑인차별 반대 시위가 미국 전 역을 수개월째 휩싸면서, ‘카렌
공격하려 한다”며 경찰에 신고 한 젊은 백인 여성들이 다 ‘카
넷 상에서 전파되는 유행 문화 (meme·밈)를 연구하는 헤더 수
(Karen)’이란 이름의 백인 여성 이 트위터와 리딧과 같은 소셜
렌’들이었다. 물론 그들의 이름 은 따로 있지만, 미 언론과 소셜
미디어와 미 언론 매체에서 수
6월28일 세인트루이스 자신의 집앞 사유도로를 지나는 흑인 인권 시위대에 게 권총을 겨눈 패트리샤와, 뒤에서 반자동소총을 든 남편 마크 매클로스키 부부. 미 매체들은 이들을 '켄과 카렌'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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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10 Fri., July 3, 2020
합
다른 나라 어쩌라고? 3개월치 렘데시비르 독점한 미국 을 의미한다”며 우려했다. 미국이 렘데시비르를 싹쓸하 면서 세계 각국은 당혹감을 감 추지 못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렘데시비르 생산 제약 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미국 의 합의 내용을 자체적으로 조 사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클 라 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 차장은 “전 세계에 중증 환자 들이 상당히 많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데 효과를 보인 항바
발된 렘데시비르는 현재 공급이 가능한 유일한 코로나19 치료제
이러스제 ‘렘데시비르’의 향후 3 개월 생산 분량을 독점했다. 팬
다. 미 식품의약처(FDA), 유럽 의약품청은 물론 우리나라의 국
연구를 이끄는 피터 호비 박사 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데믹을 틈타 자국의 이익을 우
립중앙의료원 신종감염병 중앙
각국이 의약품의 공정한 가격과
선시하는 ‘아메리카 퍼스트’ 정 책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는 비 판이 나온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령이 향후 3개월간 예정된 렘 데시비르 생산량을 사실상 독 점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렘데시비르를 개발한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최 초 생산 물량 14만인분을 세계 각국에 임상시험 등 용도로 공 급했다. 이후 트럼프 행정부는 향후 3개월치 생산 예정 물량 인 50만인분 이상을 구매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7월 생산분 전부와 8~9월 생산분의 90%에 달하는 물량이다. 알렉스 아자르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인들이 코로나19 치료제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아주 멋진 계약 을 성사시켰다”며 “정부는 모든 미국인이 원할 때 언제든 렘데 시비르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임상위원회도 코로나19 중증 환 자 치료에 렘데시비르의 사용을 정식 권고했다. 가디언은 미국의 이러한 태도 를 두고 “팬데믹을 틈타 미국이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을 노골 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지 적했다.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미국의 자국 우선 정책이 시행된 건 이 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에는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가 “ 미국은 위험부담을 안고 치료제 개발에 투자한 만큼 공급 우선 권을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해 파문이 일었다. 지난 4월에는 미 국이 독일이 주문한 3M 마스 크 20만장을 빼돌렸다는 의혹 이 일어 양국 간 갈등으로 번 지기도 했다. BBC는 “현재 영국이나 독일 정부는 렘데시비르 보유량이 충 분하다고 밝히고 있다”면서도 “ 미국 정부의 3개월 치 선점은 이 약이 필요한 다른 많은 사람에 게 돌아갈 분량이 부족해질 것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더욱 강 력한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 조했다. 호비 박사는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미국 기업이다. 현지 에서 정치적으로 상당한 압력을 받고 있을 것이다”고 부연했다. 덴마크는 미국의 결정이 유럽 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 려를 나타냈다. 토마스 센데로 비츠 덴마크 식약청장은 “이런 상황은 정말 처음이다. 한 회사 가 그들의 모든 재고량과 생산 량을 오직 한 국가에만 팔겠다고 선택한 것”이라며 “매우 이상하 고 부적절하다”고 했다.
새
메뉴
록 개입하고, 그들의 요구를 충 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코로나19
미국 제일주의를 강조하는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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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계신 재외동포 여러분, 안녕하십 니까?
이 기회를 빌어 우리 동포사회 구성원 모두 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의 전통적인 우방국이자 우리 동포 24 만명이 거주하는 캐나다에 대사로 부임하게 된 것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코로나19 비 상사태 속에서 우리 동포와 국가에 봉사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는 우리 캐나다 한인 동포사회가 더욱 성 숙하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국 관계를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건설적인 관계 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 가고자 합니다.
한국과 캐나다는 2014년‘전략적 동반자 관 계’로 격상된 이래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 하고 있습니다. 올해 발효 6년차인 한-캐 FTA 로 양국 교역은 증가하고 있으며, 인적교류 또 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양국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근간에는 동포 여러분들이 각자 어려움 속에서 도 캐나다의 구성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쏟아온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올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는 이 시점에서도 분단이 지속되는 현 상황을 엄 중히 인식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의 씨앗을 심 을 수 있도록 일선 외교현장에서 노력을 경주 하겠습니다. 앞으로 동포 사회와 적극 소통하며 동포 여 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들을 수 있도 록 노력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들께서도 성 원하고 격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로 동포 여러분들의 어려움도 크 실 줄로 믿습니다. 모쪼록 슬기롭게 잘 이겨 나가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건강과 안전 을 기원드립니다. 2020. 6. 25 장경룡 드림
6.25 참전용사 후손 68명에‘준 영주자격'부여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정부 초청 장학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전용사 후손 등 참 전국 국민 68명에게 취업·학업이 자유로 운 ‘준 영주자격’을 부여했다고 25일 밝혔 다. 참전국 국민에게 체류 자격을 부여하 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치는 법무부가 국가보훈처, 교육 부, 외교부와 협업해 마련한 것으로 UN 참전용사 후손 장학생 및 정부초청장학생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전국 국민에 대한 우 대 제도다. 대상자 68명에게는 ‘거주(F-2) 비자’가 부여된다. 이들 중 박사학위 취득자는 8명이고, 석 사 학위 취득자 44명, 학사학위 취득자 16 명이다. 국적별로는 인도가 14명으로 가 장 많고, 미국 8명, 터키 8명, 태국 8명, 에 티오피아 8명, 필리핀 6명, 콜롬비아 6명, 영국 4명, 스웨덴 2명, 프랑스 1명, 덴마
크 1명, 이탈리아 1명, 독일 1명 등이다. 거주(F-2) 비자는 최대 5년으로 일반 비 자보다 체류 기간이 길고, 자유로운 취업, 학업 활동이 가능하다. 국내 취업 시 각종 신고 의무도 면제된다. 법무부는 이들 68명에게 체류자격 신청 수수료(10만 원) 역시 면제하고, 체류 기간 연장 신청 시 가산점 부여, 가족 초청 및 체류 요건 완화 등의 조치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앞으로 참전국 정부가 추천하 는 국내 석·박사 학위 취득자에게도 체류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발 전과 번영은 UN군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 생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참전국 우수인재가 한국과 참전국의 공동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o.1209 20203, 2020 No. 1210Jul Fri.,3, July
오타 타와 와 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오타와 한글학교, 아이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은 '6.25 참전 용사들께 드리는 감사의 카드' 공모전 개최 오타와 한글학교(이사장 조영재, 교장 이용 화)는 6.25 발발 70주년을 기념하고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있으며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았다는 성의를 계속 이어가기위해 감사 카
드 공모와 전달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감사 카드 우수작 20점 은 한글학교 홈페이지(ottawakoreanschool. com)에서 볼 수 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 국회 봄 회기 종료하고...... 지난 2020년 6월 26일 금요일, 캐나다 상원 은 2020년 봄 회기를 종료하기 위해 휴회했 다. 야당 원내 수석 부대표로서, 연아 마틴 상 원 의원은 모든 해안에서 해안까지 열심히 일 하는 캐나다인들을 대표하기 위해 연방 보수 당 그리고 야당으로서 하원과 상원의 보수당 동료들과 긴밀히 협력했다.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캐나다와 전 세계에 서 우리는 계속해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COVID-19 대유행과 경제 위기를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국가로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실직으로 고통받으며, 경제의 거의 모든 부문에서 사업을 접어야 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또한 전례없는 상황들을 계속해서 맞 이하며 정신 건강 문제를 직면하고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용감하게 위험에 뛰어들 어, 대항하며 우리 나라의 힘과 안정을 위한 기둥이 되어 준 현실의 슈퍼 히어로들이라는 것을 증명해준 우리의 최전방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참전 용사님들을 포함한 우리 어르신들은 어르신들이 더 큰 선(善)을 위해 무엇을 희생했는지 그리고 어르신들의 유산 이 우리안에 살아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함께 라면 우리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많은 지역구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 기에 도움을 필요로 했다. 각 지역 및 전국의 한인들의 요청에 답하여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실은 정부 프로그램들과 서비스들에 대한 종 합적인 COVID-19 정보 패키지를 준비하고, 문의들에 답변하고 필요에 따라 파일들에 개 입했으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여러 화상 회의와 온라인 행사를 주선하고, 참전용사들 을 포함해 요양원에서 지내거나 홀로 지내는 노인들에게 개인 보호 장비의 전달을 도왔다. 올해는 한국전의 해 70주년을 시작하는 해 이며 한국전에서 캐나다인들의 봉사와 희생 을 기리기 위해 3 년 기간의 더 이상 잊혀지지 않을 한국전 캠페인을 2020년 6월 25일 공식 적으로 시작했다. 대유행 사태가 시작되자마 자 연아 마틴 상원 의원실은 매주 캐나다 전 역의 참전 용사들의 건강 확인을 시작했으며 자선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관대한 도움과 함께 BC 주의 참전 용사들을 위한 식사 프로 그램의 시작을 지원했다. 지난 몇 달간 총리와 자유당 정부는 일자리 를 잃은 캐나다인들과 COVID-19 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강제로 문을 닫아야만 했던 사업체 들을 돕기 위해 특별한 지출 권한을 부여받았
오타와 한글학교, 여름 프로그램 준비와 교재 배부 안녕하세요, 지난 27일을 마지막으로 한글학교 정규 수업이 무사히 종료되었습니다. 성공적인 온라 인 수업을 위한 학부모님들의 협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7월 6일부터 시작될 한글학교 여름 프로그램을 위한 몇 가지 숙지 사항을 알립니다. 1. 이번 주 중에 학생들의 반 편성이 이루어지고 각반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메일을 받으 실 것입니다. 혹시 메일을 받지 않으셨을 때는 Junk Email을 확인하신 후 학교에 알려 주 시기 바랍니다. 2. 영상 수업 중 지켜야 할 사항들: *온라인 수업 시간 5분 전에 접속을 하여 주시기 바 랍니다. *학생들이 수업 중 메세지를 주고받을 때 예의있는 단어들을 쓰도록 하며, 영상 수업 도중 카메라를 끄는 일이 없도록 주지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이 사항이 지켜지지 않 으면 그날의 접속은 즉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어린 학년(JK - Gr3) 학생들이 수업을 할 때에는 부모님 한 분이 컴퓨터 조작을 옆에서 계속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수업 중에 기기의 잡음을 피하기 위해 주위에 다른 컴퓨터, TV 등의 작동하는 전자 기기를 멀리하 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업 중에는 음식을 먹는 일이 없도록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수 업을 시작하면 바로 MUTE를 하여 주시고 학생이 이야기할 때만 해제하여 주시기 바랍니 다. *부모님의 메일 주소로 Google Classroom 등을 사용하여 과제를 내주게 되는 경우, 학부모님들께서는 보내드린 링크를 반드시 열어서 학생들이 과제를 이행할 수 있도록 도 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 교재 배부장소: 한글학교 - 920 Parkhaven Ave. 4. 교재배부시간: 7월 4일-JK-SK 1:00-1:20 pm/Gr 1-2 1:20-1:40 pm/Gr 3-4 1:40 - 2:00 pm/Gr 5-8 2:00 - 2:20 pm 5. 주의사항: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고, 형제/자매가 같이 있을 경우는 어린 자 녀의 교재 분배 시 같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 캐나다인들은 정부의 지원을 받을 자격 이 있으며 결과적으로 영업을 재개하고 언제 나 해온 것처럼 다시 열심히 일할 자격이 있 다. 비참하게도 정부는 가장 취약한 소규모의 가족 소유의 사업체들을 몇 달 동안 지원하 지 못했다. C-13 법안에 제정된 이러한 특별 한 권한을 가졌기 때문에, 국회의 관리와 야 당의 철저한 검토는 모든납세자들의 세금이 제대로 쓰이도록 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다. 대 신에, 총리는 국회를폐쇄하고 재무 장관은 아 직도 투명성을 입증하지 못하고 있으며 결국 앞으로 캐나다 세대들에게 세금 부담으로 다 가올 정확한 정부 부채를 캐나다인들에게 보 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월 25일 캐나다 상원에서의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마지막 연설에서 상원의원은 자신 의 우려를 강조하며. “우리는 우리의 소규모 사 업체들, 특히 가족끼리 운영하는 가게들은 우 리 경제의 중추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원해야 합니다. 이 위기의 반대편에서, 캐나다를 다시 번영의 길로 가게할 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소 규모 사업체들일 것입니다. 저는 너무 급하게 발표하고 너무 느리게 시행되어 우리 경제의 황폐화를 초래한 정부의 착오와 프로그램들
의 지연에 분개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 과 후손들을 향한 빚에 대한 저의 우려가 커 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보다 훨씬 먼저 희생을 치렀던 분들의 도움으로 인해 저는 캐 나다인들이 놀라운 회복력과 사심없는 용기 를 계속해서 가져나갈 수 있을 것을 압니다.” 여름 휴회가 시작됨에 따라, 연아 마틴 상원 의원과 헌신적인 보좌관들은 계속해서 상황 을 예의주시하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할 것 이다"고 마무리 했다.
*6월 21일 한국전쟁 70주년 기념헌화행사 에 참석한 연아 마틴 상원의원 *Photo by Richard Lawrence
[채용공고] 주캐나다대사관 국방무관부 연구행정직원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은 국방무관부 연구행정직원을 아래와 같이 채용할 예정이오 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1. 채용직종 및 인원 : 국방무관부 연구행정직원 1명 2. 보수조건 : 관련 내부 지침 등에 따라 결정 3. 담당업무: 국방무관 보좌 업무/군사외교 및 협력활동 협조/국방 및 국가안보에 관 한 정보 및 자료(정부공문, 리포트, 보도자료 등) 수집‧조사/무관부 행정업무 수행(방문 단 협조 및 운전 지원 등) 4. 자격요건: 캐나다 시민권자・영주권자/범죄경력이 없는 자/운전면허증 온타리오 주 기준 G면허 소지자/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국방, 정치/외교 관련 분야 전공자 우대)/영 어‧한국어에 대해 원어민 수준의 문서작성 및 회화 가능자/온타리오 주 오타와 시 근무 가능한 자/2020년 9월 1일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 5. 제출서류: 국문 및 영문 이력서/국문 및 영문 자기소개서/최종학력 증명서류 (졸업 증명서) 6. 접수마감일 : 2020. 7. 31 (금) 24:00 (EDT) 7. 지원방법: defenceasst@mofa.go.kr 8. 유의사항 - 채용일정은 내부사정으로 변경 가능하며, 서류・면접 결과는 합격자에게만 개별 통보 - 제출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사실과 다른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음 - 영주권자는 한국 내 신원조회 결과 부적격인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음 - 적격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22-2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오 타 와
오타와 한인회, 오타와한인도서관 제한적 운영 안내
오타와 한인회, 보편인권을 지지합니다!
운영 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1:00-4:00 도서대여: - 이메일을 통한 예약제 - 동시 방문개 한 가정으로 한정 - 대여 및 리턴만 가능 (착석 불가능) 2층 대관: - 개관시간 동안 대관 가능 - 온주 방침에 따라 참석자 수 10명 이하 이용수칙: *입장가능최대인원은한가족당3명으로제한합니다. *반드시마스크와장갑을착용하셔야입장가능합니다. *코로나감염예방을위해입실후30분이상계시는것은불가능할수있습니다. 참조: www.facebook.com/ottkoreanlibrary 문의: ottkoreanlibrary@gmail.com
제1210호 2020년 7월 3일 (금요일)
2020년 5월 25일 미국에서 일어난 흑인(조지 플로이드)을 향한 미니애폴리스 경 찰의 강경 진압과 코로나-19로 인한 동양인을 대상으로 벌여지고 있는 언어적 육체 적 폭행 사건들을 보면서 우리는 인종 차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오타와한인회는 이러한 사회적 분열을 개선하기 위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인종 차별에 관한 여러 사회 운동의 중요성과 의미를 인지하며 보편인권을 지지합니 다. 저희는 또한 인권은 어느 정치적 등 여러 사항으로부터 보호되어야 된다고 생 각하며, 평화롭게 개선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기존의 정치적, 문화적, 사회적 장 벽들을 극복하기 위해 오타와 한인회는 지속적인 문화 교류 강화와 다른 캐나다 공동체들과 협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리안 뉴스위크 온라인 신문보기: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류은규의 한방칼럼]
여름 다이어트 계절과 관계없이 다이어트는 거의 대부
단기간에 효과를 보는 간혈식, 단식 다이
분의 사람들에게 건강과 관련된 주요 관심 사이지만, 여름에은 그 관심도가 조금 더 높다. 뜨거운 날씨와 함께 가벼워지는 옷 차림이나 해수욕장, 수영장 등 여름 휴가 지에 어울리는 의상 등으로 인해 몸매가 드러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물 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활동의 제약 이 많아진 올해는 특별한 예외가 될 수 있 겠지만, 자택근무가 늘어나고 바깥활동을 원활히 할 수 없게 되면서 소위 '확찐자 ( 갑자기 살이 확 찐 사람들)'들이 다이어트 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여름철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하지만 단순히 보여지는 몸매만 을 목적으로 하는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치 는 방법을 선택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초 절식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등 식사 량을 급격하게 줄이거나 무리하게 운동량 을 늘리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단기간에 무리한 체중 감량을 이루려고 한다면 당연 히 건강을 해칠 수밖에 없다. 갑작스러운 무리한 운동이나 금식 등은 일시적으로 체 중 조절이 가능하지만, 요요 현상으로 체중 증가의 가능성이 커 다이어트 실패뿐 아니 라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동반하기도 한다.
어트 방법은 눈에 띄게 체중 감량을 확인 할 수 있겠지만, 반대로 근육량 감소, 기초 대사량 저하 등의 부작용이 있다. 그 중 굶 는 다이어트는 장기적으로 볼 때 영양 부 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체내 필요한 에너 지원들이 부족해 다른 신체 기관에 부담을 줘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 여성의 경우 생리 불순이 생기거나 성장 기에 있는 청소년은 기본 체력을 유지하지 못해 어지러움(현기증), 마른 비만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감량 전의 체중으 로 돌아오는 요요현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선 건강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즉 비만을 막기 위해 무작정 금식이나 절 식을 한다면, 체중 감량이 문제가 아닌 건 강상의 문제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 시 내 몸의 최상의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건강한 다이어트인지를 따져 본 후 실행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한의학에서는 건강하고 올바른 체 중감량을 위한 방법으로 체질에 따른 한 방 다이어트를 진행, 여름 철 저하될 수 있 는 기력보충과 함께 건강한 체중감량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다이어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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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으로 대표되는 한방 다이어트는 개개인
해와 연소를 목적으로 한 한방다이어트는
체질별로 비만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고 질 병으로 구분해 처방 한 뒤 치료의 방법을
어혈, 담음, 부종 등 체내 노폐물을 배출 외 에도 체중감량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겪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단순히 열량을 줄여서
수 있는 무기력감과, 피로나 여름 철 더운
체중을 줄이는 방법 보다는 인체의 음양이 조화를 이루도록 도와 근본적인 대사 작용
날씨에 겪을 수 있는 기력 저하에도 도움 을 받을 수 있다.
을 활성화 시키는데 목적을 둔다는 것이다. 다이어트 한약의 경우 식욕조절과 체지 방감소를 위한 진단이 선행된다. 이 후 처 방 받은 한약을 식전에 미리 복용하면 식 사량을 줄일 수 있고 굶거나 단식을 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식습관을 바로 잡아주 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초 대사량을 증진시키고 체지방의 분
하지만 개인에게 맞지 않는 한의학적 처 방은 체질변화 등을 유발하거나, 어지럼증 등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환 자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 를 시행해야 한다. 무엇보다 전문 의료진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경과를 지켜보고 무리 한 운동이나 치료 및 탕약 복용을 하지 않 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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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09 20203, 2020 No. 1210 Jul Fri.,3, J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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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10호 2020년 7월 3일 (금요일)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열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노바스코샤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예방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 비누와 누나부트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유콘 준주
811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