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0년12월 9월 7일(금) 4일(금) 2018년
뉴스위크
조용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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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캐나다, "트뤼도가 코로나19 뭐라해도”이민 백신 2억회 분줄인다 확보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놓고 각
20% 감축 로시행 예정 내년 2분기부터 공급될 수
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 는 가운데, 캐나다 정부가 필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요한 물량을 우선 확보하는 데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성공했다. 년도 이민자 수를 20% 감축을 진행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31일 기 할 예정이다. 자회견에서 코로나19 상용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백신 정권을 잡 화에 현재 백신 개발 선 은 퀘벡대비해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요일 내용에 대해 "총선 공 두에 이같은 있는 글로벌 기업들과 물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량 선구매를 위한 개별 협상을 인 이민자체결했다고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차례로 밝혔다.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캐나다 정부가 이번주발표했다. 백신 공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급 선계약을 맺은 곳은 미국 제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약사 노바백스와 존슨앤존슨 등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2곳이다. 정부는 두 제약사에서 구했다.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각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각 7600만회 3800만회 분 은 모든 방법을 분과 이용하여 퀘벡을 선 을 공급받기로 합의했다.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이는 얻는 지난주 미국 화이자와 기회를 것이다"고 말했다. 모 더나 등 졸린-바렛 또 다른 장관은 2개 제약사와 그러나 퀘벡 정 부가 방 각각 이민자들이 2000만회 직업을 분과 구하는 5600만회 법에 대해서는 분의 대해 백신어떻게 공급을할지에 체결한 데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은 것이다. 캐나다 정부가 전체 그는기업과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4개 계약한 물량만 2억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회 분에 가까운 규모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체결된 네 건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의 계약에는 필요시 추가 물량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부가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조건도 함께 명시됐다. 즉, 캐나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다트뤼도 인구 수상은 1인당 퀘벡주내 3회 가량사업자들 접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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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정부는 또한 영국계 제약사
백신 확보전 동참, 내년 2분기 공급 전망 노바백스·존슨앤존슨과 사전 구매 합의 수 있는 물량이 확보된 셈이다. “캐나다있다고 정부 이트뤼도 노동인력총리는 부족을 우려하고 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새 백신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이민 확보에 최대한의 기울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노력을 싯점인지 모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이고 있다”며 “앞서 기자들에게 선점한 최 불어로 말했다. 분의 백신을 국민 소 8800만회 CAQ 들에게당은 가장연방정부에게 먼저 공급할공약을 것을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약속한다”고 전했다.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다만 확보된 백신의 공급 시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기는 아직까지 장담하기 어려운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상황이다. 현재 화이자와 모더 감독한다. 나가 개발 중인 백신은 3상 임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상시험에 돌입했고,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존슨앤존슨 르블랑 장관 과이 노바백스의 2상 임상 은 같은 퀘벡주백신은 계획에 대해 연방 시험 단계에 접어들었다.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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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노 바백스의 이르면 올해 난 안 그는 이미백신은 퀘벡주에 살고 있는 으로 이민자들을 중간결과를정식으로 볼 수 있을 것 민과 받아들 이는 기존의 아 으로 캐나다-퀘벡 보인다. 단, 간의 캐나다 보건부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조건부 지키 의 최종 승인을 받는다는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를 나타냈다.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아스트라제네카와도 다섯번째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공급성명서를 계약이 통해 추가로 성사될퀘벡 것 요일 이민자는 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이민자 다른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제약사가 개발 중인 백신악화시 역시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계약 논의를이브-토마스 진행한다는 방침 킬 것이가"고 도발 회 장은 이다.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몬트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리올의 인간건강 치료연구센터 를 위한매월 외국인 임시 노동 에충족하기 내년부터 200만회 분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설 붙였다. 비를 구축하는 데 1억2600만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트뤼도 총리는 “이 투자가 자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국의 백신 제조 능력을 강화하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고 개발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강화할 것”이라며 "2021년 중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반한편, 쯤에는 백신이 크게 증산될 며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것으로 늘려는 예상된다"고 이민자를 의도를 전망했다. 시사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투표는 필수연방 조건은 아니다. 장관은 빌 블레어 국민안전처 자유주의통해 이민 지난 평론가 도미니 트위터를 3월인중순부터 시작된 외국인 캐나다 입국 제한 조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코로나19 신규 확산 이민자의 방지를 위해 다 는치를 임의적이며 감소 음 달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또한, 외국에서 입국하는 캐나다 시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민권자와 영주권자에 대한 14일의 는다면 이념 이외에 의무 자가격리 조치다른 역시무엇이 더불어있9 는가?" 라고 반문했다. 월 30일까지 연장된다
캐나다 입국 제한 1개월 추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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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18호 2020년 9월 4일 (금요일)
한인 입양인 어린이의 마스크 감사카드로 오타와 지역사회에 감동 전해 6월말 마스크 배포는 오타와 양자회에도 가뭄의 단비 같은 이벤트가 되어 주었다. 다른 커 뮤니티 단체들처럼 오타와양자 회 역시 코로나19로 올해 활동 이 사실상 중단됐지만, 박민숙 회장 자택 앞 야외에서 배포된 마스크를 수령하러 찾아든 회 원 가족들이 우연히 만나 그간 의 안부를 물으면서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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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교류의 기회를 갖게 되었 다. 양자회측은 마스크 배포 직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그려서 최근 대사관으로 보내온
부분을 생활하는 상황과 손씻
시기에 최근 주캐나다대한민 국대사관(이하 대사관)이 받
것. 대사관은 지난 주 8.27 그림 카드를 사진으로 찍어 공관 페이
기, 마스크 등 방역이 강조되 는 어려운 시대적 상황이 어린
은 한인 입양인 어린이의 마
스북과 트위터에 올렸고, 8.31 현
이의 시각에서 재해석되면서 다
에 감사해 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예상치 못
스크 그림카드가 온라인에 알 려지면서 지역사회에 잔잔한
재 일주일도 안돼 1,200명 이상 조회하며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채로운 색감으로 표현되어 밝고 화사한 느낌을 주고 있다. 대사
한 즐거운 이벤트가 되어 유익 했다고 대사관에 전했다.
감동을 주고 있다. 대사관은 지난 6월 말 오타 와양자회(회장 박민숙)를 통해 오타와 한인 입양인 가정들에 게 마스크를 기부한 데 대해, 마스크를 받은 한 입양 어린 이가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 하고 싶다며 감사 그림카드를
받고 있다. B5 크기의 종이에 그려진 그림 카드는 가운데 한국과 캐나다 양 국 국기가 절반씩 합쳐져 있고, 주변에 지구와 코로나19 바이러 스, 마스크, 비누, 집이 그려져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외부생활 이 제한되어 집에서 하루 중 대
관 김상진 영사는 "어린이의 따 뜻한 마음이 담긴 카드 한 장 에 대사관 직원들이 감동받고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며 "따뜻한 감동을 나 누는 취지로 SNS에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사관은 감사카드를 만든 어
토론토 대학 세계 대학랭킹 18위, 맥길 대학은 국내 3위 세계 40위 UBC가 세계 34위이자 캐 나다에서 두 번째로 좋은 대 학으로 평가됐다. 영국의 대 학 평가기관인 타임스 하이 어 에듀케이션(Times Higher Education, THE)은 2일, 2021년도 세계대학 랭킹을 공 개했다. THE 세계대학 랭킹은 대학 순위 3대 평가 기관으로 거론되며, 논문 피인용도, 연 구실적, 교육여건, 국제화, 산 학협력 등 5가지의 주요 지표
를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이 순위 결과 토론토대는 캐나 다 최고의 대학이자, 세계 랭킹 18위에 올랐다. 토론토대는 논문 피인용도에서 94.5점으로 높은 평 가를 받았으며, 법대는 세계 10 위에 위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대학 순위 2위로 평가된 UBC는 국제화 부문에서 94.7% 의 높은 점수를 받은 가운데, 심 리학과는 세계 10위에 올랐다. 특 히 UBC는 UN이 평가하는 임팩
트 랭킹에서 해양 생태계 보존 과 기후 변화 부문에서 세계 1 위에 올라, 자연 보호에도 많 은 노력을 기울이는 대학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국제협력 부분에서 높은 점수 를 받은 맥길대는 국내 3위이자 세계 랭킹 40위에 올랐으며, 맥 마스터대는 지난 몇 년간 꾸준 히 순위가 오르더니 69위에 이 름을 올렸다. 이어서 좋은 평가를 받은 캐
후 입양 가족들이 마스크 배포
린이에게 깜짝 선물로 작은 기 념품을 보냈다. 대사관은 한인 입양 아동들이 한국에 대해 애 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 으로도 이번 마스크 기부와 같 은 좋은 행사를 발굴하고 지원 할 계획이다.
나다 대학으로는 몬트리올대(73 위), 앨버타대(131위), 오타와대 (145위), 캘거리대(200위) 등이 있었고, BC주 대학 중에서는 SFU(251-300위), 빅토리아대 (351-400위), UNBC(801-1000 위)가 순위권에 들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좋은 대 학으로는 5년 연속으로 영국의 옥스포드대가 꼽혔으며, 그 뒤 로는 스탠포드대, 하버드대, 캘 리포니아 공대, 매사추세츠 공 대 순이었다. 한국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가 세계 순위 60위에 올랐으며, 카 이스트(96위), 성균관대(101위), 포항공대(151위), 고려대(167위)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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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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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기간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14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료 및 결제수단 학생당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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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Contacts
대표전화 514-695-6012 교감 이채화 514-487-5104 교감 전민락 514-730-4523
514-695-6012
42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자랑스러운 몬트리올한인학교 www.montrealkoreansch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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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제1218호 2020년 9월 4일 (금요일)
“올 겨울 안에 국내 식당 60% 사업체 대출 프로그램 두 달 연장된다 문 닫을 수도” 울에는 올 3, 4월 수준의 불경 기가 찾아온다면 더 이상 버티 기가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벌 써부터 나오고 있다. 이에 캐나다 상공 회의소는 요 식업계가 안전한 외식 문화를 위 해 노력하고 있고, 대중과 정부 의 도움이 없이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인식을 알리 기 위해 ‘Out Restaurants’라는
요식업 비즈니스 60% “3개월 버티기 힘들어” 상공회의소“대중·정부에게 요식업계 위기 알려야”
이름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Out Restaurants’ 캠페인의 주된 내용은 시민들에게 외식·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불경기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불경기
테이크아웃 횟수 증가를 요청하 고, 지역 의원들에게는 요식업
로 3달 안에 캐나다 식당의 60% 가 폐업할 수도 있다는 조사 결
로 인해 국내 83%에 달하는 요 식·숙박업 비즈니스가 코로나19
계가 처한 어려움을 알려 정부 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한다
과가 나왔다. 연방 통계청이 캐나다 상공 회 의소(Canadian Chamber of Commerce)의 도움을 받아 26 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 29%에 달하는 요식·숙박업 비즈니스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면서 운영되는 것이 불가능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나머지 31%의 식당 비 즈니스가 지금의 사회적 거리 두 기 방침으로는 3달 이상 운영하 기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말인즉슨 국내의 60%의 식 당과 숙박업계는 올 11월 이후 에는 버티기가 어려울 수 있다 는 뜻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캐나다의 많 은 업종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 운데, 그중 가장 심각한 불경기 를 겪고 있는 업계는 단연 숙박 업과 요식업계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요식·숙박업 의 GDP 성장률은 이전 분기에 비해 무려 40%가 급락한 것으 로 조사된 바 있다.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임시 휴 업을 한 적이 있고, 약 60%의 비즈니스는 일부 직원을 해고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 라 지난 3월 이후 전국의 10% 가 넘는 식당들이 폐업을 결정 했고, 요식업계의 일자리는 80 만 개가 넘게 증발하기도 했다. 활동 재개가 전국적으로 본격 화된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당 내 입장 정원 이 제한되면서 팬데믹 이전과 같은 매출을 기대하기는 사실 상 어려운 상황이다. 일부 지방 정부는 여름을 맞 이해 임시 패티오를 설치하고, 연방 정부와 주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비 즈니스를 위해 임대료와 직원 임금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했지 만,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요식업 을 위한 특별한 지원 프로그램 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날씨가 추워지고, 코로 나19 바이러스 확산이 더욱 거 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을, 겨
는 계획이다. 캐나다 상공 회의소 페린 비티 (Beatty) 회장은 “식당은 지역 사회 발전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라는 것을 대중과 정 부에게 알리도록 하겠다”며 “이 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전국의 모 든 요식업 비즈니스들이 연합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Our Restaurants’ 캠페인 에 대한 세부 내용은 www. ourrestaurants.ca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연방정부가 코로나19 피해 중
로, 정부는 현 CEBA 프로그램
소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CEBA)
에서 제외된 기업들에 대한 자 격을 확대하기 위한 세부 규정
을 추가로 연장한다.
을 새롭게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31일 발표를 통
프리랜드 장관은 “소규모 개인 사업주를 위한 지원 방안을 지
해 최대 4만 달러의 무이자 대 출을 지원하는 CEBA의 신청
난 5월부터 강구해 왔다”며 “새 로운 변경사항에 대한 세부 내
기한을 오는 10월 31일까지로
용이 향후 며칠 내로 공개될 예
연장한다고 밝혔다. CEBA는 코로나19 사태로 재
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방정부는 8월 27일을
정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2022년 말까지 대출 전액을 상환
기준으로 현재까지 73만개가 넘 는 기업이 CEBA의 혜택을 받
하는 경우에 한해 25%(최대 1만
았으며, 총 대출금이 약 290억
달러)의 변제 혜택을 제공하는 연방 구제 프로그램을 말한다.
달러에 달한다고 보고했다. 또한 연방정부는 8월까지 연장
프리랜드 장관은 “아직까지 어 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2개월의 대출 지원 혜택을 추가로 제공키로 했다”며 "기업 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 고 궁극적으로 더 강해질 수 있 도록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발표에 따르면 연방정 부는 현재 금융 기관들과 협력 해 대출 지원 조건을 완화함으 로써 금융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이는 금융기관에 사업운영자금 계좌가 없는 대신 개인 계좌로 사업하는 업주를 위한 방안책으
된 캐나다 긴급 상업 임대 지 원(CECRA) 프로그램 역시 연 장 방안을 의논하고 있다고 귀 띔했다. 프리랜드는 "수일 동안 주정부 재무장관들과 캐나다 중 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 빠른 시일 내에 세부 내용을 전 달하겠다”고 전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 준 CECRA 프로그램은 지금까 지 6만3000명의 세입자에게 혜 택을 제공했으며, 6억1300만 달 러의 재정 지원을 제공한 것으 로 확인됐다.
청바지 극세사 加 북극에서 발견 연구에 따르면 청바지 세탁 이 캐나다 해역을 오염시킬 수 있다고 한다. 토론토대학 연구원들은 온타 리오 남부 호수로부터 오대호 와 북극 군도까지 이르는 수 생환경에서 청바지의 극세사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2일(수)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퇴적물 표본에서 발견 된 극세사 중 12%~23%가 청 바지로부터 나왔다고 말했다. 또 1벌의 청바지를 1번 세탁 시 약 5만6천 개의 극세사를
방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청바지 극세사가 해양 동 물 에 미치 는 영 향 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조사 가 필요하다"며 "청바지를 너 무 자주 세탁하지 말라"고 제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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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로 소외된 노인에 지원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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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대출 프로그램 두 달 연장된다 기업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이 겨내고 궁극적으로 더 강해질 수 있도록 이같은 결정을 내렸 다”고 설명했다. 발표에 따르면 연방정부는 현 재 금융 기관들과 협력해 대출 지원 조건을 완화함으로써 금 융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 도 마련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이외 질병 예방 및 개인 보호
이는 금융기관에 사업운영자금
으로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면 서 고립감을 겪고 있는 노인들
장비 사용에 대한 교육을 제공 하고, 음식·약물 전달을 지원하
계좌가 없는 대신 개인 계좌로 사업하는 업주를 위한 방안책으
을 지원하기 위한 구호 사업을
는 데 앞장선다는 구상이다.
새롭게 마련한다. 뎁 셜트(Schulte) 연방 노인부
정부는 이러한 새 프로젝트가 캐나다 전역의 많은 지역사회에
연방정부가 코로나19 피해 중
CEBA는 코로나19 사태로 재
격을 확대하기 위한 세부 규정
장관은 3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 19의 영향을 받은 노인들을 지
서 노인들의 고립을 줄이고 삶 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사회
소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CEBA)
정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2022년 말까지 대출 전액을 상환
을 새롭게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프리랜드 장관은 “소규모 개인
원하기 위한 1000개 이상의 지
지원망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원 프로젝트를 지역별로 추진 한다고 밝혔다. 기존 ‘노인 지원 프로그램 (NHSP)’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재확산 으로 인해 심리적 우울감이 높 아지는 노인들의 정서 지원과 건 강·안전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정부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이 프로젝트에 2000만 달러를 투 자하고, 전국의 지역사회 기관 에 최대 2만5000달러의 기금을 제공할 방침이다. 발표에 따르면 새 프로젝트는 노인들의 컴퓨터 사용능력 개발 및 운동 수업과 같은 가상 활동 을 장려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전화나 화상 회의 를 통한 노인 맞춤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춤, 운동, 요가와 같은 정신적 치유 차원의 지원 교육 훈련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인들의 의사 방문 등 필수 활동을 돕고, 자원봉사 역 량 손실을 대체할 봉사자를 고 용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셜트 장관은 “신체적 거리두기 방침이 노인들에게 ‘사회적 거리 두기’가 되는 것을 더이상 용납 할 수 없다”며 “이번 추가 자금 지원을 통해 캐나다 전역의 많 은 지역 사회 노인들이 코로나 19 기간 동안 지원을 받고 사회 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기 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구호 사업 외에도, 정부는 앞서 캐나다 노 인들을 위한 서비스 지원을 위 해 국가 자율봉사단체인 ‘유나 이티드 웨이 캐나다’에 약 900 만 달러 규모의 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아울러 이번 지원을 통해 자선단체와 비영리 단체에 더 많은 구호 자금을 제공함으 로써 2019-20년 NHSP를 신청 한 약 8만여 개의 자선단체들 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르면 이번 구 호 사업 활동은 오는 2021년 3 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을 추가로 연장한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31일 발표를 통 해 최대 4만 달러의 무이자 대 출을 지원하는 CEBA의 신청 기한을 오는 10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하는 경우에 한해 25%(최대 1만 달러)의 변제 혜택을 제공하는 연방 구제 프로그램을 말한다. 프리랜드 장관은 “아직까지 어 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2개월의 대출 지원 혜택 을 추가로 제공키로 했다”며 "
사업주를 위한 지원 방안을 지 난 5월부터 강구해 왔다”며 “새 로운 변경사항에 대한 세부 내 용이 향후 며칠 내로 공개될 예 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방정부는 8월 27일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73만개가 넘 는 기업이 CEBA의 혜택을 받 았으며, 총 대출금이 약 290억 달러에 달한다고 보고했다. 또한 연방정부는 8월까지 연장 된 캐나다 긴급 상업 임대 지 원(CECRA) 프로그램 역시 연 장 방안을 의논하고 있다고 귀 띔했다. 프리랜드는 "수일 동안 주정부 재무장관들과 캐나다 중소기업 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빠른 시일 내에 세부 내용을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 준 CECRA 프로그램은 지금까 지 6만3000명의 세입자에게 혜 택을 제공했으며, 6억1300만 달 러의 재정 지원을 제공한 것으 로 확인됐다.
정부, CEBA 10월 말까지 신청 기한 연장 ‘개인 계좌’이용 사업주 지원 방안 마련
캐나다 워홀 입국승인서 최장 1년 연장 캐나다 이민부(IRCC)가 코로 나19로 인한 캐나다의 입국제한 조치가 장기화됨에 따라 워킹홀 리데이 참가자에 대한 추가 보완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31일 IRCC는 오는 9월 1일부 터 워킹홀리데이에 최종 합격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입국승인 서(Port of Entry Letter, POE) 유효기간을 최장 1년까지 연장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IRCC는 앞서 4월 9일과 6월 29일 두 차례 입국승인서의 유 효기간을 신청자에 한해 90일
연장을 허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앞서 1 번 연장을 받은 참가자는 다시 최대 9개월을 추가 연장 받을 수 있고, 이미 2번 연장을 받은 참가자는 최대 6개월 연장 신 청이 가능하게 된다. 연장 신청 은 IRCC 웹 폼(Web form)에서 접수 가능하며, 양식에서 “Type of Application“에는 IEC를 선 택하고, 연장 사유 등을 입력하 면 된다. 참고로, 연장 신청은 출입국 심사관이 재량으로 사안 별로 결정할 수 있다.
로, 정부는 현 CEBA 프로그램 에서 제외된 기업들에 대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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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근로자 늘고, 주당 평균 소득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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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한 가장 빠른 임금 인상률 을 기록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고용 수 준은 소매업과 숙박 및 음식 서 비스업에서 가장 많이 상승했다.
제1218호 2020년 9월 4일 (금요일)
캐나다 2분기 경제 성적표 '역대 최악'
지난 6월 공공보건 제한이 완화
캐나다의 2분기 경제가 코로나
되면서 소매업(9.7%)에서 15만 1700명이 고용됐으며, 숙박 및
19 사태의 직격탄으로 역대 최악 의 침체를 맛본 것으로 나타났
일부 전문가들은 캐나다가 지 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마
음식 서비스업(23.2%)에서 13만 3600명이 채용됐다.
다. 연방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역
캐나다 2분기 경제 보고서에 따 르면, 지난 4~6월의 국내총생산
성장 쇼크’를 면치 못했다는 평 가를 내놓았다.
은 주당 평균 440달러를 벌어
(GDP) 성장률이 연율로 38.7% 감소하면서 사상 최대 하락 폭
다만 통계청은 이번 2분기 경 기 침체가 코로나19로 인한 사
을 기록했다. 이는 캐나다가 60
회적 봉쇄 영향이라고 보고 3·4
년 만에 받아 든 최악의 성적표 다. 기존의 분기 역대 최대 하
분기에 극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월 숙박 및 식당업에서 급여를 받는 이 분야 근로자들
한 수준이다.
국내 근로자(농업직 제외)의
지난 6월 파트타임 일자리 근
들었으며, 12개월 전과 비교해 6.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당 평균 소득이 대부분의 고 용분야에서 전달대비 크게 감
로자들이 대거 늘어나면서 평 균 주급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한편, 월별 총 근로시간은 6월 에 3.8% 증가했지만 지난 2월과
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가했다. 이에 따라 고용 수준
대비해서는 13.5% 감소했다. 특
락폭인 1963년 4분기(-12.6%)와 지난 1분기(-8.2%)와 비교해도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 월 GDP는 국가가 경제를 재개
연방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월 별 평균소득 자료에 따르면, 각
은 6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규 제 완화로 급여 채용 수치에서
히 숙박·음식 서비스업과 예술· 엔터테인먼트·휴양 업종은 2월
낙폭은 크다.
하고 소비자와 기업이 다시 활
주별 급여 근로자의 주당 평균 소득이 지난 6월 1118.5달러로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했다. 고 용주로부터 급여를 받는 근로
부터 6월까지 총 근로시간에서 각각 48.9%, 41.8% 감소해 가
통계청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비필수 사업체들의 폐업이 불가
동을 시작함에 따라 5월(4.8%) 수준보다 6.5% 성장한 것으로
전달(1139달러)보다 1.8% 감소
자의 수는 6월에 66만6500명으
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피해지고, 소비자 지출과 사업 투자, 수출 활동이 말라버리면
나타났다. 이와 같은 수치는 경제학자들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평균 소득은 코로나 19 경제 셧다운 기간 동안 저임 금 노동자들이 고용 감소로 큰 타격을 입음으로써 지난해 6월 에 비해서는 9.4% 상승한 것으 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로 4.9% 증가했다. 특히 이 고용 인원은 온타리오 (+23만1500명, +4.4%), 퀘벡(+18 만9000명, +6.1%) 및 BC(+9만 7200명, +5.1%)에서 가장 큰 폭 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나선 최초의 주(州)인 뉴브런즈윅은 6.7%(+1만8500명)
6월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0.9%(-0.3시간) 감소해 5월의 34.1시간에 비해 33.8시간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이는 급여 지 급 직원이 주당 평균 33시간을 근무했던 지난 2월보다 여전히 높은 수치로 여겨진다고 통계청 은 분석했다.
서 경제가 크게 위축됐다고 진 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2분 기 실질 GDP 성장률은 11.5% 급락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가 닥쳤던 2009년 1분기(-4.7%) 보다 2배 이상 낮은 수치이며, 지난 1분기(-8.2%)보다도 심각
이 앞서 추정한 5.6%보다도 높 은 수치로, ‘V자’ 반등의 첫 회 복 신호로 보여진다는 진단이다. 하지만 회복을 논하기엔 이르 다는 주장도 만만찮다. 전문가 들은 경제활동이 여전히 팬데 믹 이전 수준보다 9% 낮은 수 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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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일본 총리로 유력한 스가 요시 히데 관방장관이 ‘대세론’에 힘입 어 여론조사에서도 지지율 1위로 올 라섰다.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1 위를 달리던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 당 간사장은 2위로 밀려났다. <아사히신문>이 2~3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응답자 1130명)에서 ‘차 기 총리로 적합한 인물이 누구냐’ 는 물음에 스가 장관이 38%로 가 장 많이 나왔다고 4일 보도했다. 스
'감히 미군을 조사하다니' ICC 국제법정을 제재한 미국 된 셈이다. ICC는 이날 성명을 내고 “국 제 사법기관과 직원들을 상대로 한 이러한 강압적 행위는 전례 없던 일”이라며 “ICC에 대한 공 격은 잔혹한 범죄의 피해자들의 이익에 대한 공격을 의미한다” 고 비판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폼페이오 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파투 벤수다 국제형사재판소 검사장
미국이 미군 전쟁범죄를 조사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 발표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유 엔 대변인이 이날 밝혔다. 인권 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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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장관과 함께 총리 후보로 나온 이시바 전 간사장 25%,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은 5%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28%는 이들 3명 가운데 적 임자가 없다고 답했다. 스가 장관이 출마 선언을 하면서 “아베 정권을 계승하겠다”고 밝힌 가운 데 이에 대한 여론은 찬반이 팽팽히 맞섰다. ‘차기 총리가 아베 정권을 계 승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은 45%, ‘계승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의견은 42%로 나왔다. 최근 자민당 내에서 논란이 됐던 총재 선거 방식과 관련해 서는 ‘당원을 빼고 국회의원 중심으로 투표하는 약식 선거’에 대해 응답 자의 60%가 “좋지 않다”고 답했다. 일본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자민당 총재 투표는 14일 실시된다.
수사를 개시했다. ICC가 미군
았다. 123개국이 ICC 조약을 비
전쟁범죄를 수사한 건 처음이다. 미국은 2011년 말 아프리카 감
준했지만 미국은 중국, 인도, 러 시아 등은 가입을 거부하고 있
비아 출신 벤수다 검사장이 선
다. ICC는 창설 이후 강대국보
한 수치스럽고 저열한 방해”라 고 썼다.2002년 유엔 조약에 의
출된 후 ICC가 미군 전쟁범죄 를 수사하려 한다는 움직임이
다는 아프리카 전쟁범죄만 다룬 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보이자, ICC에 대한 제재를 경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
거 창설된 ICC는 국가 당국이 기소할 수 없거나 기소하지 않
영국 가디언은 이날 “ICC 반 대 전선을 확대하기로 한 미국
난 6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은 ICC 제재에 관한 행정명령 에 서명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ICC가 본 부가 있지만 유엔 본부가 뉴욕 에 있는 만큼, ICC 관계자들 이 미국을 찾을 일이 많은 편 이다. 여러 활동에 제약을 받게
을 때 개입하면서 대량학살, 반 인륜 범죄, 전쟁 범죄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을 조사하고 법의 심 판을 받게 하는 역할을 해왔다. ICC는 지난 3월 미군을 포함 한 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사자의 전쟁포로 고문, 민간인 살상, 성 폭행 등 전쟁범죄 의혹에 대한
중인 국제형사재판소(ICC)의 고 위 관리들을 제재하기로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ICC를 두고 “ 총체적으로 붕괴됐고 부패한 기
ICC가 정치적으로 미국인을 표
관”이라면서 제재 대상을 지원
적으로 삼았다는 것이 이유지만, 국제기구 활동에 제동을 건 것
하는 이들도 블랙리스트에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인
이어서 ‘미국 우선주의’라는 비 판이 나온다.
을 수사하려는 의도”의 ICC 직 원들에 대한 비자 발급도 제한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마이 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일 (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ICC 가 불법적으로 미국인들을 관할 권 아래 두려 한다”며 파투 벤 수다 ICC 검사장, 파키소 모초 초코 ICC 사법권 보상·협력 위 원장 등에 대해 미국 내 자산 동결 및 여행 금지 등의 제재
발키스 자라 선임 변호사는 이 날 트위터에 “최악의 범죄로 인 한 피해자들을 위한 정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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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왔다. ICC는 2016년 보고서 에서 미 중앙정보국(CIA)이 운 영하는 비밀수용소에서 미군이 고문을 저질렀다고 믿을 타당 한 근거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3월 ICC가 미군 전쟁범 죄에 대한 수사를 시작할 때부 터 미국의 반발은 예상됐다. 더 욱이 미국은 ICC에 가입하지 않
의 결정은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택한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정책 에 따른 급격한 조치 중 하나” 라고 전했다. 미국은 전날 세계 보건기구(WHO)가 이끄는 코로 나19 백신 개발 국제 협력 프로 젝트(코백스)에 참여하지 않겠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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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사건 두달 전에도… 경찰, 흑인남성 두건 씌워 체포하다 질식사 문에 재소자들이 질식사한 사 례가 여럿 있다고 미국 언론들 은 전했다. 당시 뉴욕은 코로나 19가 막 퍼지고 있을 때였고, 경찰관은 프루드가 계속 침을 뱉었기 때문에 감염을 우려해 복면을 씌웠다고 했다. 프루드는 병원으로 옮겨졌지 만 일주일만인 3월 30일 결국 숨졌다. 검시관은 “물리적 제지 상황에서의 질식 합병증”이 원 인인 “살인”이라고 결론내렸다. 부검 보고서에는 향정신성의약 품의 일종인 펜시클리딘 급성 중독과 ‘흥분섬망증후군’도 사 인으로 명시됐다.
뉴욕타임스 캡처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 항의 시위를 촉발한 조지 플로이드 사망 두 달 전에도 뉴욕에서 흑인 남성이 경찰에 의해 질식 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코로나19 감염 을 막는다며 이 흑인 남성의 얼굴에 두건을 씌운 것으 로 전해졌다. 2일(현지시간) 뉴 욕타임스, ABC방송 등에 따르면 3월 23 일 새벽 뉴욕 로체스터에서 대 니얼 프루드(41)라는 흑인 남성 이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정황은 경찰관의 몸에 장착된 카메라 보디캠 영상에 고스란히 찍혔 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프루 드는 눈이 내리는 길거리에 벌 거벗은 채로 있었다. 경찰은 그 에게 바닥에 엎드리라고 명령한 뒤 다가가 손을 등 뒤로 돌려 수갑을 채웠다. 프루드가 흥분
해 “총을 내놓으라”라고 소리를 지르자 경찰은 그의 얼굴에 두 건을 씌웠다. 그러더니 프루드 의 얼굴을 길바닥에 누르면서 “조용히 하고 침을 뱉지 말라” 라고 경고했다. 또 다른 경찰 관은 무릎으로 프루드의 등을 눌렀다. 경찰이 그의 안면부를 누른 시간은 약 2분 정도였다. 프루드는 “날 죽이려 한다”고 소리를 지르다가 목소리가 점점 가늘어졌고, 움직임이 멈췄다. 경찰관 중 한 명이 그의 입에 서 액체가 흘러나오는 걸 보고 “토했느냐”고 물었지만 대답이 없자 복면과 수갑을 벗겨냈다. 이어 응급구조대원이 심폐소생 술을 실시한 뒤 앰뷸런스에 싣 는 장면이 등장한다. 경찰이 프루드에게 씌운 흰색 두건은 침이 튀지 않게 막는 도구다. 수사기관이 흔히 쓰는 체포용 도구이지만 이 복면 때
이 사건은 미네소타에서 백인 경찰관이 플로이드의 목을 무 릎으로 압박해 살해한 사건보 다 먼저 일어났지만 유족이 2일 기자회견을 열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당시 경찰에 신고했 던 형 조는 회견에서 “도움을 받으려고 전화했지 동생을 죽 이라고 전화한 것이 아니다”라 며 “벌거벗은 채 땅에 누워있 는 데다 이미 수갑이 채워져 방 어할 능력이 없는 상황이었다” 고 했다. 프루드의 고모는 조 카가 몇년 새 어머니와 형제의 죽음을 겪으면서 “심리적인 문 제”를 앓았지만 사건 이틀 전 통화할 때만 해도 “내가 아는 평범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유족 변호인 측이 공개한 영 상이 확산하면서 이날 로체스 터 경찰 본부에는 시위대가 몰 려들었다. 프루드가 숨진 장소 에도 시민들이 모여 밤늦게까 지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다. 뉴 욕주 검찰은 4월부터 자체 조 사를 시작했으며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제1218호 2020년 9월 4일 (금요일)
쇼인줄 알았는데... 메르켈 "푸틴 답해라” 나발니 테러 분노 왜 “러시아 정부만이 답할 수 있 는 심각한 문제” 독일이 반(反)푸틴 인사 알렉
빠르게 움직였다. 나발니 사건을 접한 지 2시간
세이 나발니의 독극물 중독 사
만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사
건을 두고 연일 러시아를 압박 하고 있다. 나발니 체내에서 독
건 경위 조사 촉구를 이끌더니 이틀 만에 나발니를 독일로 이
극물이 검출됐다는 발표까지 나 오자 그 수위는 더 세졌다.
송해 치료했다.
독일의 선장에 앙겔라 메르켈
지난달 25일에는 나발니의 독 극물 중독 의심 결과가 나오자
독일 총리가 있다. 평소 신중하 고 온화한 모습을 보이는 메르
이례적으로 독일 외무부 장관과 합동 기자회견도 열고 “철저하
켈이지만 이번 만큼은 단호하 고, 강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
고 투명한 조사를 긴급히 요청
다. 메르켈 총리가 러시아의 독
한다”고 말했다. 2일에는 독일 정부가 “나발니가 신경작용제인
극물 공격 의혹 사건과 관련해 두 차례나 직접 기자회견을 연
노비촉에 중독된 명백한 증거가 있다”고 발표하자 노골적으로 러
것도 이례적이다. 사건 초반 메르켈의 러시아 압 박은 ‘보여주기 식’이라는 분석 이 우세했다. 독일에 러시아는 정치적으로는 경계 대상이지만, 경제적으로는 협력 관계라는 이 유에서다. 미국의 반발 속에 독일과 러 시아가 함께 진행 중인 해저 천 연가스관 연결사업 ‘노르트 스 트림 2’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 됐다. 양국이 일정 부분 협력해 야 하는 만큼 이번 사건을 대 결 구도로 비화시키진 않을 것 이라는 관측이었다. 독일 일간 디벨트는 나발니 사 건을 둘러싼 독일과 러시아의 반 응을 “프로그램된 갈등”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시아를 압박했다.
메르켈, 정말 뿔났다
그러나 메르켈의 분위기는 줄 곧 심상찮다. 메르켈은 지난달 20일 나발니가 의식불명에 빠졌 다는 소식이 나온 직후부터 발
그는 기자회견을 열고 “나발니 는 살인미수의 희생자”라면서 “ 그의 침묵을 원한 누군가가 독 극물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 어 “러시아 정부만이 답할 수 있 고, 반드시 답해야 할 매우 심 각한 질문이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배후설을 넘어 러시아 책 임론을 꺼내 든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메르켈이 평 소 기자회견에서 차분하고 신중 한 단어를 선택하지만 이번 사 태에서는 강한 어조를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 독일 정부 소식통 은 메르켈이 기자회견을 통해 “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보 고 있다”는 메시지를 크렘린 궁 에 전한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켈, 러시아 압박 속내 따로 있다”
메르켈은 왜 이토록 러시아 의 독극물 공격 의혹에 분노하 는 걸까. <다음 페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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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No. 1218 Fri., September 4, 2020 <전 페이지에서> 서구 언론은 그동안 독일을 상대로 한 러시 아 측의 공작 의혹에 칼을 꺼내 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1월 발생한 독일 연방 하원 의회 해킹 사건과 지난해 8월 베를린 시내에서 발생한 조 지아인 살해 사건이 대표적이다. 두 사건 모두 용의자들이 러시아 정보기관 정찰총국(GRU) 요원 으로 밝혀졌지만, 러시아는 혐의 를 부인하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독일은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
이미 독일은 러시아의 세력 확 장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다. 지난 6월 러시아의 크림반도 강 제 병합을 이유로 내려진 유럽 연합의 경제 제재를 1년 연장하
코리안 뉴스위크
“170억원 이상”관측
상회의에 러시아를 가입시키자 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237만 7377주를 보유하고 있
구상안에도 누구보다 먼저 나서 서 반대했다. 지난해 1월 발생한 해킹 사건과 관련해서도 EU 차
다. 공모 후 지분율은 36.7%에 달한다.
원에서 러시아를 제재할 방안을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각각 1.41%의 지분에 해당하는 47만
준비 중이다. 1여기에 최근 불거 진 벨라루스 시위 사태로 긴장
관계는 이미 틀어진 상황이다.
은 더 고조됐다. 민중시위로 혼 란스러운 벨라루스에 러시아가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의 지분도
8695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초 해당 주식을 균등하게 증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 르면 1인당 6만 8385주를 보유
나는 매일 러시아와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솔직히 ( 이 사건이) 나를 아프게 했다”
군사적 지원을 약속하자 독일이
며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다
에 어떤 외부 간섭도 용납할 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오
만 당시에는 이 문제를 외교 갈
없다”면서 서방 국가는 벨라루스 사태에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했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위한 증 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이 증권
는 14(한국시간 기준)일부터 수 요예측에 돌입한 이후 24일과
지만, 메르켈은 아랑곳하지 않았 다. 오히려 메르켈은 푸틴 대통령
신고서에 담긴 세부 내용에 대
25일 국내 기관 투자자 대상 수
과의 통화에서 “벨라루스 정부는
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주축 가수인 방탄소년단(BTS,
요예측을 거쳐 10월 5일과 10 월 6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시위대에 대한 폭력 사용을 중 단하고 루카셴코 대통령은 야권 과 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독일은 개인의 자유와 민주주 의를 중시하는 인식이 강한 만 큼 러시아의 독극물 공격 의혹을 인권 문제에 대한 도전으로 받 아들인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의 증여 금액에 대한 화 제성도 높아지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 히트)는 지난 2일 유가증권시 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공모 일정과 밸류에 이션을 확정했다. 빅히트는 해
을 받는다. 빅히트가 제출한 증권신고서 에는 청약 일정과 공모 희망가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등 소속 가 수의 계약 현황, 최대주주와 기 존주주 현황 등도 적혀 있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빅히트 의 최대주주는 방시혁 의장. 총
등으로까지 끌고 가지는 않았다. 크림반도 병합·벨라루스 입김… 러시아 견제 위해?
이제는 러시아의 팽창 정책을 견제해야 할 때라는 판단에 따 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러 시아가 크림반도 강제 병합과 벨라루스 정국 개입을 발판으 로 유럽 내 영향력을 넓히려 하 자 불안감을 느꼈다는 것이다.
Korean Newsweek -9-
`증여'방탄소년단 주식 1인당 가치는?
는 것에 독일이 앞장섰다. 한 달 뒤 주요 7개국(G7) 정
하고, 러시아 대사를 초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했지만, 양국 메르켈은 해킹 사건과 관련해 “
제
EU와 함께 반기를 든 것이다. 푸틴 대통령은 “벨라루스 내정
할 수 있게 된다. 빅히트가 제시한 희망공모가 밴드가 10만 5000원~13만 5000 원이고, 공모가를 10만 5000원 이라고 가정할 경우, 방탄소년 단 멤버 1인의 주식은 최소 71억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니게 된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 100 차트 한국 가수 최초 1위 달성과 함께 상장 첫날 공모가 의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하고 이 후 상한가를 찍게 될 경우 방탄 소년단 1인당 주식 가치는 170 억 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관 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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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
민주당-의협, 공공의대‘원점 재논의’
이 의료계 집단휴진 사태의 발 단이 된 공공의대 도입과 지역 의사제를 원점 재논의하기로 4 일 합의했다. 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는 이 날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민 주당 당사에서 ‘정책협약 이행 합의서’ 체결식을 갖고 최종 합 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에는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
장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Korean Newsweek -11-
중에는 관련 입법 추진을 강
다”고 했다. 이낙연 대표 역시 체
행하지 않는다”는 내용 등 5가
결식에 참석해 “민주당은 의협과 합의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지 항목이 포함됐다. 전날 밤까 지 전공의들은 한정애 의장실
합의로 집단휴진 일단락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범 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 3차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며 취 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코리안 뉴스위크
“전공의 고발 문제도 최선의 방
을 찾아 완전 철회 등을 합의
법으로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
문에 넣어달라고 요구하면서 한
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당과 협상을 진행하는 동시에 한방첩
때 협상이 난항을 겪기도 했지 만 새벽에 극적 타결에 이르렀 다. 최대집 회장은 “의협이 1,2 차 총파업 등 강한 반대와 항 의의 뜻 표한 이후 비교적 활 발하게 정부와 국회의 논의가 진행돼 합의문을 도출하게 됐 다”며 “비록 정책철회가 들어 가 있진 않지만, 철회 뒤 원점
약 급여화와 비대면 의료 문제는 보건복지부와 ‘동시 협상’에 나섰 다. 의료계는 이날 정부와 의료 계 합의문이 발표되는 대로 지난 달 21일부터 이어온 집단휴진을 마무리하고 현장으로 복귀한다. 앞서 전날 김대하 의협 대변인 은 “투쟁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은 코로나19 확산이 안정화
재논의와 중단 뒤 원점 재논의
서고 있는 젊은 의사의 요구안
는 사실상 같은 의미로 생각해
될 때까지 관련 논의를 중단하 며,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협의
서 비교적 잘 만든 합의문이라 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의장은 “오늘 체결하는 정
을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 별위원회(범투위)에서 받았고, 그 내용을 반영했다”며 “이른 시일
체를 구성하여 법안을 중심으로 원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 고 재논의하기로 한다. 또 논의
내 요구안을 가지고 정부 및 국
책협약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회와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
한 바 있다.
통합당, 전광훈 키워줄 땐 언제고… 이제는“우리와 무관”? “미래통합당은 전광훈 목사와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또 함께 한 적도 없습니다.” 8·15 광화문 집회 사흘 뒤인 지난 18일에야 미래통합당이 공 식 논평을 통해 코로나19 재확 산의 ‘진앙’으로 지목받는 전 목 사와 선 긋기에 나섰다. ‘전광훈=통합당’ 프레임에 불 쾌한 기색도 감추지 않았다. 김 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대 구에서 열린 지방의회 의원 온 라인 연수에서 “(집회가) 야당 하고 무슨 관련이 있느냐. (민주 당은) 굉장히 유치한 사람들”이 라고 했고, 주호영 원내대표도 “통합당이 주최한 것도, 참석을 독려한 것도, 마이크 잡은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통합당은 “우리랑 상관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책임을 피 할 수 없는 데는 이유가 있다. 전 목사를 ‘태극기 집회’의 ‘떠 오르는 별’로 만든 일등 공신이 통합당의 전신 자유한국당이기 때문이다. 청와대 앞 단식투쟁에 나선 황교안 당시 대표가 전광 훈 목사의 손을 굳게 잡고 “죽 기를 각오한 투쟁”을 다짐했던 건 불과 9개월 전 일이다. 올해 초에도 전 목사는 한국당과 함 께 광화문에 있었다. 전 목사가 시무하는 사랑제일 교회 관련 코로나 확진자가 경 기·강원·대전·충북·전북·경북 등 전국적으로 나타난 것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전문가들은 ‘태 극기 집회’로 전 목사의 영향력 이 커진 것과 관련이 깊다고 말 한다.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
교연구소 연구기획위원장은 “황 대표와 가까웠던 전 목사는 한 국당과 함께 연 몇차례의 대규 모 집회를 거치며 ‘극우의 아이 콘’으로 떠올랐다. 극우가 위축 됐던 상황에서 사이다 발언을 통해 위상이 높아졌고, 덩달아 그가 이끌던 사랑제일교회도 전 국 규모의 메가처치(대형교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통합당 안에서는 이 기회에 전 목사와 함께한 과거를 청산하자 는 목소리가 높다. 하태경 의원 은 <티비에스>(TBS) 라디오에 서 “전 목사와 집회를 함께했던 황교안 전 대표(시절)의 과거를 청산해야 한다. 오죽하면 (내가) 전 목사를 구속하라고 얘기했겠 냐”고 했다. 그러나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지난해 11월20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 철회와 패스트트랙 법안 포기 등을 요구하며 단식투쟁을 시작한 황교안 자유한국 당 대표(왼쪽)가 청와대 분수대 인근에서 열린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 부’ 주최 집회를 찾아 총괄대표인 전광훈 목사와 연단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진태·민경욱 전 의원 등이 여전히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 는 통합당의 현실은 ‘과거 청 산’ 목소리의 진정성을 의심하 게 한다. 통합당 관계자는 “현 직 당협위원장이 집회에 참가 했는데, 우리 당은 상관없다고 하면 누가 믿어주겠나. 징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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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리는 모습을 보여야 ‘이제 는 정말 과거와 선을 긋는구나’ 라고 국민들이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5%도 안 되는 극렬 지지 층을 과감히 포기해야 20% 안 팎의 중도층이 붙는다’는 정치권 의 상식을 통합당 지도부는 곱씹 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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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한
국
벼랑 끝 내몰린 자영업자들 “더이상 버틸 힘이 없어요”
제1218호 2020년 9월 4일 (금요일) 서울대 의대 교수진들이 박근혜 정부 시절 작성한 용역보고서에서는 공공의 료 확대 및 의사 정원 확대 필요성을 주장한 것으로 2일 나타났다. 최근 전 공의 집단 휴업을 지지하는 듯한 태도 와 모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이날 서 울대 의과대학이 2013년 발표한 ‘의 료 취약지역 및 공공의료분야 의사인 력 양성방안 연구’와 2015년 서울대 산학협력단이 연구한 ‘공공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 구축 방안’ 보고서 를 입수해 공공의료 인력 확대는 의료 계에서 필요성을 주장해 온 사안이라고 밝혔다. 두 연구 보고서는 의료 취약지역 및 공공의료 분야에서의 인력 확대가 시 급하며, 특히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의료에 특화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에서 강화된 2단계 거리
커피점 점주들은 2.5단계가 연
맹업자들은 자영업자에 불과해
두기(2.5단계) 방역수칙이 확대 연장되면서 자영업자들이 벼랑
장되면서 생존이 더 위태로워졌 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형 커
타격이 크다”고 말했다.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조
끝에 내몰렸다. 프랜차이즈·주점
피·음식점은 지난달 30일부터
치가 연장되면서 ‘임시 휴업’을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연 일 떨어지는 매출에 “더 버틸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내에 서는 음식이나 음료를 제공하지
내건 주점도 곳곳에서 눈에 띄 었다. 용산구 소재 돼지고기 전
힘이 없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로 개점휴업 상태였던 주점 주
않고 있다. 이날 점심 무렵 50 여개 좌석을 갖춘 용산의 한 프
문점 종업원 D씨는 “오후 7시 에 들어오는 손님들에게 9시까
이어지면서 손해가 크다”고 말
져 어둠의 거리가 됐다”며 “힘
했다. PC방과 노래방은 지난달
인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랜차이즈 카페는 종업원 2명이
지 나가달라고 하면 발길을 돌
4일 오후 1시30분쯤 서울 용산 일대 제과점은 점심 후 디저트와
텅 빈 가게를 지켰다. 경기 하 남시 소재 프랜차이즈 카페 사
린다. 홀과 주방 인원을 줄였는 데도 상황이 어려운데 2.5단계
19일부터 영업이 금지된 상태다. 인천시청 인근에서 식당을 운
들고 어렵지만 거리 두기를 연 장해서라도 코로나19가 종식될
커피를 즐기려는 고객들로 자리 가 붐볐다. 한 자리씩 띄어 앉긴
장인 A씨는 “개인 카페 사장들 잘못도 아니지만 그쪽으로 손님
가 연장된다니 걱정”이라고 말 했다. 경기 안양시에서는 25년
했지만 40여개 좌석은 가득 찼
이 몰리는 것을 보면 화가 난
간 주점을 운영하던 60대 여성
다. 책과 노트북 컴퓨터를 탁자 에 올려놓고 작업하는 20~30대
다”고 말했다. 개인 카페 사업자들도 힘들기
은 경영난에 극단적 선택을 했 다. 이 여성이 남긴 유서에서는
도 많았다. 빵집의 이러한 광경 은 한동안 볼 수 없게 됐다. 정
는 마찬가지라고 했다. 용산 개 인 브런치 카페 사업자 B씨는 “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 어려 움, 채무에 대한 부담감으로 생
부가 2.5단계를 13일까지 연장 하며 적용 대상을 제과제빵, 아 이스크림·빙수점까지 확대했기 때문이다. 이 조치로 인해 이제 수도권의 제과점도 프랜차이즈 형 커피전문점과 마찬가지로 영 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 주 문만 가능하게 됐다.
배달이 더 많아지긴 했지만 매출 은 2.5단계 이전과 비교해 30% 줄었다”고 말했다. 수도권에서 50평대 프랜차이즈 카페를 운 영하는 C씨는 “확진자가 나온 스타벅스는 직영이라 기업 차원 에서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있 겠지만 다른 브랜드의 일반 가
활이 어렵다는 내용이 담긴 것 으로 알려졌다. 그의 주점은 룸 2칸짜리 소규모로, 코로나19 확 산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 려진 이후 개점휴업 상태였다. 경기도 90평대 PC방 사업자 인 E씨는 “월세·부가세·관리비 만 월 700만원인데 영업정지가
영하는 F씨는 “거리 두기 2.5단 계 이후 공무원들이 점심은 구
수 있다면 어쩔 수 없지 않겠느 냐”고 한숨을 쉬었다. 자영업자들만 영향을 받는 것
내식당에서 먹고, 퇴근 후에는
은 아니다. 대기업 영업사원 H
곧바로 귀가해 매출이 80% 이 상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코
씨는 “물건을 팔려면 거래처 사 람들을 만나고 식사도 해야 하
로나19 종식을 위해 거리 두기 강화에는 찬성하지만 자영업자
는데 저녁에 갈 곳이 없어서 자 리를 못 만든다. 업무실적이 현
들은 문을 닫을 판”이라고 했다.
저히 떨어졌다”고 말했다. 초등
인천 남동구 문화예술회관 인근 번화가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G 씨는 16개 테이블 중 하루에 2 개도 채우지 못해 임대료가 3개 월 밀렸으며, 직원 4명 중 2명을 그만두게 했다. 그는 “새벽까지 불을 밝혔던 거리가 오후 10시 만 되면 식당과 술집에 불이 꺼
학생 자녀 두 명을 둔 맞벌이 40대 여성은 “애들 교육수준이 확실히 떨어졌다. 학원도 못 가 고 운동도 못하고 좀 게을러졌 다. 종일 돌봄이 길어지는 것이 힘겹다”며 “그래도 이 시국엔 학 교든 학원이든 안 보내는 게 우 선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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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218호 2020년 9월 4일 (금요일)
영문 경제에세이 컨테스트
재키의 자동차 여행
국내외 대학생 대상 브랜드와 자동차 박 재 길 이미 2020년 9월이다. 쏜 살
하고 진귀한 존재이며 값을 매
27조. 아마 미국 주식 총액을 더
같은 세월이 아니라 로켓 같은 시간의 흐름이다. 그러나 아쉽
길 수 없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를 높이고
하면 미국을 몇 개 삼아도 남을 것이니. 올해 코로나로 한국의
게도 코로나 백신에 대한 소식 은 아직 없다. 임상 3상에 들어
잘 보호해야 할 이유가 있다. 이것이 우리의 브랜드 가치이며
브랜드 가치는 더 상승 할 것이 다. 국가의 힘은 경제,군사 그
간 소식은 들렸지만 아직 손에
죽기 전까지 유지하고 더 가치
리고 문화에서 나오는 것을 지
쥔 결과가 없으니 답답하다. 하 염없이 시간만 흐른다면 이 코
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 한 것. 어느 누구도 우리의 존재에 대
금 K-POP과 K-FOOD, 세계 7 위의 군사력을 보유한 한국 방
로나 정국은 내년까지 이어질 수 도 있다는 비관적인 소식에 낙심
해 왈 가불가 할 수도 없고 어 떤 이유를 막론하고 하대를 당
산 산업의 증대 그리고 K- 방 역이 증명한다. 역사적으로 문
하기도 하지만 어떻게 하겠는가
할 이유도
일개 작
화의 전파는 필연적으로 경제력
이것이 인생 인 것을. 만약 영 원히 이대로 코로나가 창궐한다
품도 흰 장갑을 끼고 보호하는 데 우리의 몸이야 오죽 하랴?
과 군사력을 가진 국가가 퍼뜨렸 고 그것이 세상을 급속도로 변
면 세상이 어떻게 될까? 모르긴 해도 우리는 그럭저럭 살아 갈
나라의 브랜드 가치도 있다. 작년 한국의 브랜드 가치가 전
화 시켰음은 당근. 래가 밝은 이유다.
한국의 미
것이다. 마치 호주의 광활한 사 막을 배경으로 만든 스릴러 영 화의 모습과 비슷하게 마스크 와 세정제로 뒤범벅된 사회속에 서 끈적이며 살아 갈 것이다. 물 론 동물들은 환경이 바뀌어 멸 종한 종류가 많지만 인간은 어 김없이 변화된 환경에 적응 해 왔고 결국 지구의 지배자가 된 만큼 그 잠재력은 영원하니 인 간의 멸종은 걱정 하지 마시라. 판도라의 상자에 남은 희망은 이 코로나 상황에도 여전히 그 대로 있으니 희망을 가지시고. 세상에서 가장 진귀한 것은 유 일한 물건이다. 그래서 심지어 1 센트 동전이 백만불을 넘어가 는 가치가 있고 1998년에 발행 된 500원짜리 주화는 IMF 사 태로 인해 발행 량이 거의 없어 지금 미사용 주화 가치가 백만 원이 넘어 간다고 한다. 여전 히 외국 사절용으로 5천 세트 나 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도. 그런 측면에서 보면 세상에 하 나밖에 없는 우리는 정말 희귀
세계에서 9위에 올랐다는 소식 을 들었는데 1960년대 최 빈곤 국이었던 한국의 눈부신 성장 은 정말 ‘한강의 기적’이라 부 를 만 하다. 독일이 ‘라인강의 기적’으로 불리지만 그들은 이 미 산업화된 기반이 있었고 다 른 나라를 침략할 국력이 있었 고 전쟁으로 허물어진 나라를 세울 뿐이었지만 한국은 빈약 한 자본과 자원을 기반으로 무 역을 통해 지금의 세계 TOP 9 에 올라서게 된 것이니 대한민 국의 저력은 비교가 되지 않는 다. 브랜드 가치는 물론 GDP 와 거의 평행선을 달리는데 미 국, 중국, 독일, 일본, 영국,프랑 스,인도,캐나다 그리고 이탈리 아 순. 자랑스럽다. 브랜드 가 치는 미화 2조 1,350억달러. 근 데 웃기는 것은 이번 애플 주식 의 총액이 2조달러가 되었다는 데 애플의 주식 총액이 대한민 국의 브랜드 가치와 막 먹는다 는 말인데 말이 안되지만 어쩌 겠는가? 미국의 브랜드 가치는
가끔 자동차를 집안에 들여놓 고 유리를 통해 그 자동차가 보 이는 집이 영화에 나온다. 자동 차가 얼마나 비싸기에 그리고 얼 마나 그 애마를 사랑하기에 그 차를 거실에서 볼 수 있게 했 을까? 왜 같이 세상에 태어 났 지만 누구는 럭스리 차를 몰고 누군 근근 히 차를 굴리며 살아 갈까? 이것이 운명이라면 너무 잔인하다. 어지간한 복권에 당첨 된 사람도 감히 살 수 없는 그 런 차 들은 많다. 심지어 돈이 있어도 자신의 차례가 와야 살 수 있는 차도 있다. 좋은 차를 타면 자신의 브랜드가 높아지는 것일까? 물론 어느정도는 그렇 다. 고급 승용차와 일반 승용차 를 타고 호텔 앞 에 가 보시라. 바로 그 차이를 경험하실 것이 다. 물론 운전사를 대동하고 리 무진 뒷 자석에서 내린다면 더 나은 대우를 받을 것이다. 영화 ‘Dumb and Dumber’ 의 리무 진 운전수 ‘짐케리’ 처럼 운전석 에 앉아 뒷 자석에 앉은 것처럼
없는 셈.
서울 코리아타임스는 제16회
생각하는가' 중 하나의 주제를
대학생 경제 에세이 컨테스트 를 주최한다.
선정, 800단어 미만의 영어 에 세이를 작성해야 한다.
한국 경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에세이와 함께 이름·학교·학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테스트는 국내외 대학생
과·학년·이메일 주 소·연락 처 등의 기본정보를 적어 이메일
또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다. 다음달 15일(목) 접수마감.
essay@koreatimes.co.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는 1)한국의 생산 가
대상 2명에겐 각 상금 300
능 인구가 줄고 있다: '지속 성 장을 위해 한국은 더 많은 이
만 원(캐나다화 3,305달러)과 상패가, 최우수상 1명에겐 상
민을 받아들여야 하는가' 2)언 어장벽은 한국에 진출한 해외 기업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 중 의 하나이다: '한국이 영어를 제2공용어로 지정해야 한다고
금 200만 원(2,203달러)과 상 패가, 우수상 3명에겐 각 상 금 100만 원(1,101달러)과 상 패가 증정된다. 입상자는 11월 중 발표한다.
행동 할 필요도 없이. 안타깝게 도 이 것이 현실이다. 많은 사 람들이 돈을 많이 벌려는 이유 도 다들 잘 먹고 잘 살고 싶고 더 나은 대우를 받는 더 나은 브랜드가 되고 싶은 이유. 물론 돈이 다 해결해 주지는 않지만 혹자의 말처럼 돈으로 해결 안 되는 일이 있다면 아마도 당신이 가진 돈이 부족하기 때문일지도. 시쳇말로 돈을 처 바르는 자 동차 10대를 소개한다. 10 위 Aston Martin Valkyrie - 35억원, 1160HP에 제로백 2.5초. 9위 36억의 Ferrari Pininfarina Sergio, 8위 37 억의 Bugatti SHIRON, 7위 헤드라이트에 보석이 박혀 있 다는 Lykan HyperSport 42 억, 6위 McLaren P1 LM
4 4 억, 5 위 L a mb or g h i n i Veneno Roadster 49억, 4위 Koenigsegg CCXR Trevita 57억, 3위 Mercedes Maybach Exelero 95억, 2위 RollsRoyce Sweptail 154억 그리 고 대망의 1위는 Bugatti la voiture noire로 196억인데 16 기통,8,000cc, 1,479hp그리고 최 고속도 416km/h 이다. 이 차를 산 사람이 축구스타 ‘크리스티 아노 호날두’라 하는데 음…인 생이 짧다는 것을 그만 아는 것 같다. ‘돈 많다고 모두가 행복한 것은 아니다’ 라는 말을 되세기 지만 그렇다고 돈 없다고 모두 가 행복한 것도 아니니… 부러 우면 지는것…그냥 매일 작은 일 에 만족하며 살아야 겠다. 아니 면 우얄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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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산바람 강바람
이민 재정 수상(隨想)
‘산 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니다. 설명하지 않아도 자연스
얼마나 위대한 자연의 어루만짐
바람/ 그 바람은 좋은 바람 고 마운 바람/여름에 나뭇꾼이 나
럽게 창조의 비밀을 몸으로 습 득하던 시대가 이제는 전설 속
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자연 의 모습이 전혀 생소하지 않고
무를 할 때/이마에 흐른 땀을 씻
에 묻혀버린 것 같습니다.
초
저절로 이해가 되던 때는 눈만
어 준대요// 강가에서 부는 바 람 서늘한 바람/ 그 바람은 좋
록의 산을 넘어서 불어오는 바 람은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돌리면 온갖 자연의 혜택과 아 름다움이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은 바람 고마운 바람/사공이 배 를 젓다 잠이 들어도/ 저 혼자
청량제입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걸 굳이 얘기해 주지 않아도 자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더 운 여름날에 산에서 불어 오는
나룻배를 저어간대요//’
연 속에서 자연스레 이해가 되
바람과 강에서 불어 오는 바람
어린 시절에 불렀던 ‘산바람 강바람’ 노래입니다. 윤석중 작
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불 어오는 바람은 그 어떤 강력한
은 자연에 대한 감사함을 저절 로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
사 박태준 작곡의 동요로 어린 날의 여름을 시원함으로 물들게
에어컨디션보다도 효력이 뛰어 납니다. 이마에 흐른 땀이 언제
다. 바람이 어떻게 먼 곳 산에 서 오냐는 의문을 갖지 않고도
했던 이 노래가 흥얼거려지는 오
식었는지 알아채지 못하는 순간
그저 자연스럽게 체득이 되었습
후입니다. 요즘은 바람이 어디서 오는지 알 수 없습니다.아이들에
에 땀은 이미 다 말라있습니다. 산 속에서 나무를 하느라 힘들
니다. 가장 좋은 스승은 자연이 었고 주변 환경이었습니다. 그만
게 물으면 시원한 바람은 에어컨 에서 나온다고 말합니다. 산 위 에서 불어온다 하면 오히려 이 상하게 생각합니다. ‘엄마, 바람이 어떻게 그 먼데 산에서 나와요? 볼 수도 없는데. 산이 어디에 있어요?’ 난감한 질문에 답을 찾기에 급 급하지만 궁색한 변명조차도 쉽 사리 찾아낼 수가 없습니다. 우 선 산이 보이지 않습니다. 산이 라도 눈에 보여야 저쪽 산 위 에서 바람이 불어온다고 얘기 하겠건만 사방을 둘러봐도 회 색 건물 뿐이니 참으로 갑갑합
고 지친 몸에 땀까지 난다면 그 상태가 얼마나 불쾌하겠습니까. 그런 불쾌감을 일순간에 상쾌함 으로 바꿔 주는 산바람은 정말 고마운 바람 좋은 바람입니다. 강가에서 부는 바람은 또 어떻 습니까.찰랑이는 물소리와 함께 불어오는 바람은 우리의 가슴까 지도 서늘하게 씻어줄 뿐만 아 니라 마음을 평온하게 가라앉 혀 줍니다. 그렇기에 사공이 노 를 젓다 잠이 들 정도입니다. 설 사 잠이 들어도 살랑살랑 부는 고마운 바람은 나룻배를 저어 서 강가까지 데려다 줍니다. 이
큼 모든 자연환경은 우리 인간 이 교육받을만하고 누릴만 했던 것입니다. 지금은 너무나도 달 라지고 훼손된 산과 강과 땅으 로 인해 자연에 대해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사죄하고 싶 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기후도 기상청 잘못이 아니라는 걸 우 린 이미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분별하게 파헤친 자연에 대해 겸손과 성실함으로 다시 서야겠 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그 다 음 세대들이 산바람 강바람의 시원스런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야겠습니다. 그동 안 생각 없이 편하게 누려왔던 안일함에서 벗어나 힘들더라도 다시 자연을 일으킬 수 있는 바 탕을 마련해야겠습니다. 그렇게 할 때 자연을 자연스럽게 맞 이할 수 있는 우리의 자녀세대 가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계 속해서 부를 ‘산바람 강바람’을 물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렇게 지난 날 불렀던 아름다운 노래 ‘산바람 강바람’을 부르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나비너 헤어
가능성이 높은 제약회사는 여기 에서 언급을 할 수 없지만, 위
다. 엊그제 중학교 앞을 지나는
의 기술 회사들은 한참을 뒤돌
데 아이들이 가득, 어머니 아버 지들도 가득이다. 개인 방역을
아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즉 올라타려 해도 타이밍 잡기 쉽
모두 지켰고 또 새로운 기준으 로 삼기로 모두 결정했기에 가
지않을 것 같다. 이래서 평소에 꾸준히 투자를 해 둔 사람들이
능한 일이다. 이 상태로 진정이
위너가 된다. 영어로는 Stay in
됐으면 싶다. 국민의 안전이 제일인 캐나다
the market이다. 시작을 뒤로 미룰 일이 아닌 것 같다.
는 벌써 예방약을 세계 여러 제 약회사들과 선 계약하고 있다.
현재 최고 안정적인 수익율 25 년간 연6%이하로 떨어진 적이
뭐라고 할 필요도 없이 나라 전
없는 데자르댕 신용조합의 연금
체 시스템이 나라의 모토인 구 민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날
보험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항목같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좀 봐주소의 공치사도 전혀없이 간다. 약속한 나라 시스템 목적 따라 그대로 가는 멋진 나라… 모기지 이자율은 5년 고정 이 1.74%까지 떨어졌다. 변동은 1.6%... 참말로 이때 모기지를 한 사람은 앞으로 5년 괜찮은 기분 일 것이다. 막대한 유동성에 더 해 재정 부도의 위험이 낮아지 는 것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도 개인적 투자 항목들을 재 가동시킬때가 왔 다. 물론 결정은 본인이 하지만 추세가 기울고 있다. 투자 시장 의 경우, 한번 오르면 뒤 않돌 아보고 올라갈 조짐이다. 제네랄 일렉트릭같은 종합 기 술 회사로 발돔움하는 테슬라사 는 지난 1개월동안 50% 상승했 다. 이제 주식을 5개로 나눌 것 이다. 성장 가능성이 계속 높다 는 뜻이다. 애플사는 한달동안 25% 상승했다. 주식을 4개로 나 누었다. 계속 성장 예정 중이다. 마이크로 소프트사는 8%, 인텔 사는 6% 올랐다. 유동성과 경기 에 변동이 없는 한 계속 성장할
는 세금 보고하는 소득의 종류 에 따라 근로 소득이 46,000불 이상이면 RRSP를, 그 이하이면 TFSA를 이용해 투자 포트폴리 오를 구성하는 것이 순서이다. 지금으로서는 채권형 펀드에 40%-50%, 미국을 중심한 북미 주식형 펀드에 40-50%, 기술 주 펀드에 10%의 포트폴리오를 RRSP나 TFSA 안에 꾸며 시작 하는 것이 나쁘지않을 수 있다. 코로나 사태로 출렁한 시장에 도 불구하고 계속 투자해 온 고 객들은 위의 균형형 투자 포트 폴리오로 단기간에 7-8%의 회 복,상승을 가져왔다. 역시 어드 바이서와 세운 투자 목표를 이 루기위해 투자를 정기적으로 한 사람들, 거듭 말한다. 연금보험, TFSA나 RRSP 의 순서로 꾸준 히 투자한 분들 세월갈수록 이 민 위너가 될 가능성 매우 높다. 한편 코로나 사태 탓에 펀드대 신 원금이 100% 보장되는 주식 투자 수익 증권이 100% 안전한 이민 수익 올리기에도 쓰이고 있 다. 괜찮은 방법이다. 계속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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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의존성 인격 장애 (Dependent personality disorder )
합
제1218호 2020년 9월 4일 (금요일)
“난 안 맞을래”백신에 대한 태도, 국가별로 달라
1. 질병은? 상대에게 너무 의
-어떤 친밀한 관계가 끝났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사람들
으로부터 벗어나는 기간이 빨라
한 걱정이었다. 백신 접종을 받
존해서 자신이 스스로 자기 일 을 선택하고 결정하지 못하고
때 보살핌과 지지를 얻기 위해 곧바로 또 다른 관계를 찾는다.
의 태도가 국가별로 극명한 차 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다. 하지만 입소스의 이번 조 사에 의하면 나라에 따라 백신
지 않겠다는 응답자의 56%는 ‘ 부작용이 걱정돼서’’, 29%는 ‘효
복종적인 성격을 나타내는 장 애를 말한다.
-스스로 자신을 돌봐야 하는 상황에 처할지도 모른다는 두
전 세계 제약회사와 연구자들 이 경쟁적으로 백신 개발에 나
접종에 호의적이기도 하고, 소 극적 혹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
과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19%는 ‘나는 위험하지 않아서’,
2. 원인은? 대부분은 원인이 알
려움에 비현실적으로 집착한다.
서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을
이기도 했다. 백신이 개발되면
17%는 ‘백신 자체에 반대하기
려져 있지 않으나 성장과정에서 인격의 성숙과정 문제로 인식되
4. 치료는? 주로 행동요법이 효과적인데 특히 자기주장 훈
받을 것인지에 대한 개인 판단 은 국가별로 상이한 결과를 보
접종을 받을 것인지에 대한 물 음에 전 세계 응답자의 74%가
때문에’ 등으로 답했다. 이러한 응답 결과도 국가별 차이를 보
어 왔으나 우울이나 불안, 충동 적 행동 등에 대한 생물학적 기
련을 통햐여 대인관계에 효과 적으로 적응하도록 한다. 집단
인 것이다. 이는 국제시장조사기 관 ‘입소스(Ipsos)’가 전 세계 여
맞을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중 국은 97%로, 대다수의 응답자
였다. 스페인은 70%, 스웨덴은 68%, 폴란드는 65%가 부작용을
전이 부분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치료, 부부상담도 도움이 되며
러 나라들을 대상으로 최근 진
가 백신 접종에 호의적인 반응
우려한 반면, 말레이시아, 인도,
3. 증상은? 보살핌을 받으려는 과도하고 만연된 욕구로 인해서
불안, 공황발작, 공포, 우울 등 증상에 따라 항우울제 등 약물
행한 설문조사 결과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을 보였다. 또한, 브라질과 오 스트레일리아 88%, 인도 87%,
오스트레일리아, 아르헨티나, 사 우디아라비아 등은 50% 미만의
복종적이고 매달리는 행동과 분 리에 대한 두려움이 나타나며,
을 쓸 수 있다. 5.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170개의 백신 후보들을 추적한 결과, 이 중 9개 후보가 현재 제
말레이시아와 영국 85%, 한국 84%의 응답자가 백신을 맞을 것
사람들만이 부작용을 우려했다. 백신이 올해 내로 생산될 것
지금까지 병적인 관계를 유지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이라고 답해 백신을 긍정적으로
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의 정도의 조언이나
해 오던 역동에 변화를 충고하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백
보는 경향을 나타냈다.
회의적인 답을 한 사람들이 더
확신이 없이는 매일매일의 결정 을 내리기가 어렵다. -자기 인생의 매우 중요한 영 역까지도 대신 책임져줄 수 있 는 타인을 필요로 한다. -지지와 승인을 상실할까봐 두 려워하여 타인의 의견에 반대하 지 못한다. -스스로 어떤 일을 시작하거 나 수행하기 어렵다.
거나 격려할 때(구타하는 남편 을 부인이 경찰에 고발하려 할 때) 환자는 매우 불안해 하며 이 때 가능한 한 환자의 애착 심리를 존중해 주어야 하고 치 료가 완료될 즈음 환자가 그간 의존하던 대상(치료자)에서 독 립하려 할 때 심하게 불안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인정해 주어야 한다.
신이 생산되려면 수년의 시간이 걸리지만, 코로나19는 그 시급 성을 고려해 그 기간이 12~18 개월 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기 대되고 있다. 하지만 백신이 생산되더라도 백신을 접종 받을 것인가의 여 부는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다. 백신 접종자가 많을수록 집단면 역이 빨리 형성돼 코로나 팬데믹
반면,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 은 국가들도 있었다. 미국, 스웨 덴, 독일, 이탈리아는 67%의 응 답자가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답 했고, 프랑스는 59%, 헝가리와 폴란드는 56%, 러시아는 54% 의 사람들만이 백신을 맞겠다고 응답했다. 백신 거부자들의 가 장 큰 거부 이유는 부작용에 대
많았다. 전 세계적으로 41%의 사람들이 2020년 백신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중국 은 87%로 매우 높은 기대감을 보였고, 사우디아라비아(75%)와 인도(74%) 역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한국과 미국은 34%, 독일 24%, 벨기에 23%, 일본과 폴란드는 22%로 낮은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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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No. 1218 Fri., September 4, 2020
항공택시 시대 다가온다
6인승 '셀레라500'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코로나19 대응 만족도 가장 높은 국가는? 실제로 조사 결과 절반이 넘 는 58%의 14개국 국민들이 코 로나19 팬데믹이 일상을 바꿨다 고 답변했다. 특히 14개국 중 가 장 높은 81%의 한국 국민이 코 로나19로 인해 삶이 많이 변화 했다고 답변했으며, 캐나다인의 캐나다가 세계 선진국 중에서
란드(87%), 이탈리아(74%), 스
도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만족 도가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
웨덴(71%) 역시 국가의 대응에 합격점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경우에는 코로나19로 인
반면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
해 변화한 것은 별로 없다고 답 변했다.
미국 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진자가 압도적으로 가장 많이 나 온 미국 국민들은 단 47%만이
또한,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 민들이 더욱 화합을 하는가 묻
Center)가 27일 발표한 세계 선 진국 14개국의 국민을 대상으로
정부의 대처가 잘했다고 답했으 며, 영국(46%), 스페인(54%), 일
는 질문에도 캐나다인의 66%가
자국의 코로나19 대응 만족도 조
본(55%) 국민 역시 정부의 대
‘그렇다’고 대답해, 14개 국가 중 덴마크(72%) 다음으로 가장 높
기류 없이 기체와 날개 주변을 부드럽게 통과한다는 것이다.
사 결과, 캐나다인의 88%가 정 부의 대처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응에 좋은 평가를 주지 않았다. 올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
았다. 한국 국민의 56%도 코로 나19 사태 이후 국민들이 더 하
오토 애비에이션의 창업자 빌 오토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 셀레라는 2023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 세상에서 이상적인 비행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셀레라500이 장거리 항공택시로 이용될 것이 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의 대상인 14개 국 가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국 가는 덴마크(95%)였으며, 캐나 다는 독일과 함께 세 번째로 만 족도가 높았다. 한국 국민 역시 86%가 국가 의 코로나19 대응에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호주(94%), 네덜
태는 전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공공장소 마 스크 착용, 대규모 모임 및 행 사 금지 등 반년 전만 해도 상 상하지 못했던 지침들이 생활화 되고 있고, 해외 여행 및 방문 역시 올해 안에는 사실상 어려 울 전망이다.
나가 됐다고 답했으며, 반면 미 국 국민 중에는 무려 77%가 팬 데믹 이후 국가가 분열됐다고 응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월 초 를 시작으로 2달여에 걸쳐 진행 됐으며, 캐나다의 경우에는 1037 명의 성인이 조사에 참여했다.
크기의 상업 제트기의 6분의 1
인 것으로 조사됐다.
Otto Aviation이 약 10년간 비 밀리에 개발해온 6인승 비행기
수준이다. 넓은 탄환
셀레라500을 최근 공개했다.
laminar flow 흐름을 촉진한
오토 애비에이션은 "셀레라500 은 지난해 11월 이후 31차례 시
다. 즉, 다가오는 공기가 재래식 여행기에서 장애를 일으키는 난
험 비행을 했다"며 "현존하는 비행기 중 가장 연료 효율이 좋 고 상업적으로 경쟁력을 갖췄 다"고 자평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셀레라500 은 12기통 디젤 엔진과 후미에 추진식 프로펠러를 갖췄고, 경 량 제트기 속도인 시속 724km 로 비행이 가능하다. 운항 비 용은 시간당 453달러로 유사한
미국 업체 오토 애비에이션
64%도 이에 동의했다. 반면 덴마크(27%), 독일(39%)
모양 은
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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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종
합
제1218호 2020년 9월 4일 (금요일)
캐나다 농구 아이콘 스티브 내쉬, 캐나다 보건부“성관계시 NBA 사령탑 올라 마스크 착용”권고 그가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의 꽃을 피웠던 때는 2004년 피닉
테레사 탐 보건관 "관계 시 키스 생략해야" 코로나 속 현명한 성행위는 '혼자만의 시간'
스 선스와 자유계약 이후였다. 내쉬는 특유의 빠른 공격 전술
연방 보건당국이 코로나19 기
대면 접촉을 피하거나 코와 입
을 구사한 피닉스 시스템에서 한 단계 성장했고, 이전 시즌만
간 동안 성관계를 맺을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권고를
을 가리는 마스크를 사용할 것 이 제안된다. 또한 파트너가 코
해도 플레이오프 탈락 팀이었던
내놨다. 테레사 탐 최고공 중보건관
로나19 예방 조치를 스스로 잘 따르고 있는 지, 코로나19의 높
(CPHO)은 2일 성명을 통해 코
은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는지 확
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성과 성
실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보건당국은 조언했다.
관계 시 키스는 생략하고 마스 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탐 보건관은 더불어 코로나19 사태를 보내는 동안 우리가 선
탐 보건관에 따르면 정액이
택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성행
나 질 액체를 통해서는 코로나 19에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낮
위 방법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 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성 건강은 우리의 전반 적인 몸 건강에 있어 중요한 부 분을 차지한다”며 “이러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위험성을 인식함 으로써 신체적 친밀감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정규시즌 1위팀으로 변신시켰다. 그리고 그해 캐나다인 최초로
MVP 2회 수상 경력의 스타 포인트가드 캐나다인 역대 두 번째로 NBA팀 감독 선임
리그의 MVP로 선정됐고, 이듬
캐나다 농구의 전설 스티브
령탑을 이끌었던 제이 트리아노
내쉬(Nash)가 NBA 브루클린 네츠(Nets)의 신임 사령탑으로
(Triano) 전 감독에 이어 NBA 팀의 감독을 맡는 두 번째 캐나
2015년 은퇴 이후에는 골든스 테이트 워리어스의 선수 육성
선임됐다. 네츠의 션 마크스(Marks) 단
다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BC주 빅토리아 출신의 내쉬는
차지하지 못한 우승 반지를 두 번 차지했으며, 2018년에는 캐
장은 3일 성명을 통해 내쉬를
캐나다 농구의 아이콘과 같은 존
나다인으로는 두 번째로 명예의
지만, 파트너와 성관계를 하는 동안 키스와 같은 비말 접촉을
프랜차이즈의 23번째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며, “내쉬는 선수들로부터 존경받는 훌륭한 리더로서, 선수들과 소통과 화 합을 통해 우리 팀을 최고 수준 으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쉬는 지난 2008년부 터 3년간 토론토 랩터스의 사
재다. 1996년 NBA 신인 드래프 트에서 피닉스 선즈에 지명되며 NBA에 발을 내디딘 내쉬는 주 전 경쟁에 밀려, 데뷔 2년 만에 댈러스 매버릭스에 트레이드되 는 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댈러스에서는 주전으로 발돋움 하며 올스타전에 뛸 정도로 리그 정상급 포인트가드로 성장했다.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내쉬는 네츠의 감독으로 선임 된 이후 성명을 통해 “은퇴 후 지도자로서 생활을 계속 꿈꿔왔 는데, 그 적절한 시간이 온 것 같았다”며 “브루클린에서 훌륭 한 선수들,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 을 전했다.
한다면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 이 높아진다. 탐은 특히 부부나 연인 관계가 아닌 새로운 파트너와 성행위 시 에는 관계에 앞서 상대의 증상 을 모니터링 하기 어려워 감염 위험성이 더욱 크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성과 성 관계를 맺을 때에는 최대한의
해에는 2년 연속으로 MVP에 오르며 전성기를 맞이하게 됐다.
컨설턴트를 맡으며, 선수로서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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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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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18 Fri., September 4, 2020
종
합
"돈 버는 비결은 복리" 90세 워런 버핏, 장기투자 강조 을 권유해왔다"고 말했다. 므두 셀라는 구약성서에서 969년을 살았다고 나오는 인물이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 장이 지난 30일 90세 생일을 맞았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버핏 회장이 언론을 통해 공개한 돈 버는 비결은 이자에 이자가 붙 는 복리의 위력에 있었다. 버핏 회장은 월스트릿저널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나는 오랫 동안 '므두셀라 기법'이라는 것
나오는구나"라고 감탄했던 어 린 시절을 회고했다. 앨리스 슈뢰더는 버핏 회장의
버핏 회장의 므두셀라 기법은 장수와 안정적이고 수익이 짭짤
전기 '눈덩이(The Snowball)'에 서 "어린 버핏은 숫자가 복리로
한 투자의 조합을 뜻한다.
늘어나는 것을 마당에서 눈덩이
그는 아주 어려서부터 돈놀이 에서 돈이 불어나는 양 뿐만 아
를 굴릴 때와 같은 생생한 방식 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고 덧붙
니라 기간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 달았다. 이미 10세 때 책을 읽
였다. 그는 자신이 이해할 수 없 다는 이유로 과거에는 기술기업
으면서 시간의 중요성을 직감적
주식을 외면해오다가 이런 타성
으로 알아챘다고 한다. 1천 달러에 불과한 돈도 수익
을 재빨리 바꾸는데 성공했다. 현재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분을
률 10%에 복리를 적용하면 5 년 뒤 1,600달러, 10년 뒤 2,600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은 미국의 정보통신(IT) 공룡 애플
달러, 25년 뒤 1만800달러, 50
이다. 보유한 애플주식 시가는
년 뒤 11만7,400달러로 불어난 다는 계산이다.
지난주 1,230억 달러까지 늘었 고 이것은 그의 기업투자 총액
버핏은 "돈이 바로 거기에서
의 24%를 차지한다.
‘왕실서 독립’해리 왕자 부부, 넷플릭스와 손잡는다 독립을 선언하고 영국 왕실을 떠나 미국에 정착한 해리 왕자 (35)와 메건 마클 왕자비(38) 부 부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 스(OTT) 업체인 넷플릭스와 계 약을 체결했다. 2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BBC 방송 등 해외 언론에 따 르면 해리 왕자 부부는 이날 공 동성명을 통해 넷플릭스와 콘텐 츠 생산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부는 다큐멘터리와 영화, 쇼, 어린이 프로그램 등의 제작에 참여하 거나 직접 프로그램에 출연하 게 된다. 부부는 “우리의 초점 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
새
라 희망을 주는 콘텐츠를 만드 는 데 있다”며 “진실하고 공감 대를 형성하는 렌즈를 통해 힘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과 마 찬가지로 부모로서 영감을 주는 가족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중 요하다”고 말했다.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 동 최고경영자(CEO)는 “해리 와 메건은 그들의 낙관주의와 리더십 등으로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왔다” 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해리 왕자 부부의 계 약이 넷플릭스가 미국 전 대통 령인 버락 오바마와 미셸 오바 마 부부와 2018년 체결한 것과
메뉴
비슷한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 했다. 오바마 부부는 넷플릭스 와 합작으로 콘텐츠 제작사 ‘하 이어 그라운드 프로덕션’을 설 립하고 지난해 8월 장편 다큐 멘터리 <아메리칸 팩토리>를 처 음 내놓았다. 해리 왕자 부부도 이미 제작 사를 설립했으며, 해리 왕자는 지난주 넷플릭스가 공개한 패 럴림픽 관련 다큐멘터리 <라이 징 피닉스>에 출연했다고 뉴욕 타임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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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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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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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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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0년 9월 4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차정자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공무원 협회 전원일 한인축구(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Team Korea)
(613)291-5104 (613)824 9979] (613)825-5203 (613)709-3592 (613)600-4210 (613)302-8427 (613)866-2046 (613)866-6541 (514)981-9657 (343)777-7864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주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카한협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김용섭 한문종 빌블랙 이영해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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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상록회,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걷기 모임' 가져
◀ 인사하는 차정자 회장과 안내하 는 한문종 회계 ▲ 왼쪽부터 오타와 상록회, 프로그램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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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지원하는 적십자, 캐나다 정부 로고 ▶오타와 상록회에 마스크를 제
공한 Social Planning Council of Ottawa(SPCO) 오타와 상록회(회장 차정자) 는 9월 2일 오전 10시 30분 브 리타니아 공원에서 '걷기 모임' 을 가졌다. 오타와 상록회는 코로나19 상 황 아래에 있긴 하지만 조금은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펼 수 있 는 좋은 때인것 같다며, 9월 2일 모임을 시작으로 온라인 및 오 프라인 모임을 새롭게 시작했다. 이날 모임에는 25명의 상록회 원이 참석하였으며, 오랫만에 만 나지만 서로 반갑게 안을수도 없 는 상황에 더욱더 조심하며 다양 한 방법으로 인사를 나누고 담 소를 즐겼다. 차정자 회장내외와 한문종 회 계는 오타와시가 정한 안전수치 기에 따라 모임장소를 깨끗이 청 소하고 회원들을 맞이했다. 차정자 회장의 인사와 병상중 인 김 마리아 회원을 위한 기도 에 이어, 한문종 회계의 안내가 이어졌다. 한문종 회계는 "이번 상록회 가 을 활동은 지난 5월 연방정부에
서 발표한 Covid-19 때문에 어 려움 겪는 시니어들위한 지원을 적십자를 통해 받게되어서 상록 회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할수있 게됐다"고 설명했다. 한 회계는 "또한 오타와에 다 민족 시니어 단체들을 지원하 고 도와주는 Social Planning Council of Ottawa(SPCO)에 서 마스크를 제공했다"고 전하 고, 상록회원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어 류충근 전 상록회장의 걷 기 안내가 이어졌고, 회원들은 희 망하는 코스를 걷고 다시 모여서 정성이 가득찬 식사를 즐기면서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만나지못해 전하지 못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 며 가을 한때를 즐겼다. 오타와 상록회는 매주 수요일 오전 '걷기 모임'을 가질 계획이 며, 9월에는 골프대회를 10월에 는 단풍놀이를 11월에는 온라인 강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신지연 기자-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오타 타와 와 오
No.1217 4, 2020 No. 1218 Spetember Fri., September 4, 20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한국의 세계 유산과 함께! 2020년
차세대 청소년 리더십 역사문화 캠프
9월~10월 매주 토요일 신청등록 학생에 한해 상세한 일정 개별 통보
대상
재외동포 차세대 청소년 (2020년 9월 기준 G6~G12) 선착순 등록 30명 30명 정원 충원시 조기 마감 될 수 있습니다.
[주제 및 소재] 유네스코
한국 세계 유산
(문화유산, 기록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1.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통해 정체성 확립과 한국계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한다. 2. 한국의 세계 유산을 학습함으로써 한국계 후세로서의 동질감을 공유하고 한국 역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인다. 김태진 : 삼육보건대학교 연구교수, 재외동포교육전문가, 재외동포용 역사문화교재 및 자료 개발, 전 맨해튼한국학교 교장 방대광 : 고려대학교부속고등학교 역사 교사, 재외동포용 역사문화교재 및 역사 교과서, EBS 한국사 등 다수 집필 최인석 : 오디세이학교(교육부 대안학교) 역사 교사, 전국역사교사모임연구회 회장, 온라인용 학습 앱 개발
강사
■
방법■
1. 온라인 도구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역사캠프 (참가자 단체 SNS 방을 만들어서 초대함) 2. 수업 특징 시대별(통일 신라, 고려, 조선, 현대)로 한국의 세계 유산과 관련된 내용을 스토리텔링, 인물 탐구, 동영상 시청, 게임, 그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한국의 세계 유산을 즐겁게 탐색함. ※ 수업 시간에 모둠 활동을 함 : 캠프 전에 모둠을 구성하고 학생이 해당된 모둠명과 모둠원을 미리 알려줌. ※ 4교시는 평가 시간으로 온라인 상에서 게임을 함으로써 즐겁게 도전하며 학습 내용을 정리한다. → 마지막 날, 5일 간의 모둠별 평가 점수를 합산 발표한다. → 추후 시상한다.
■
주의 사항 및 안내 ■
참가요청시 info@koreanschools.org 문의바랍니다. 신청서 양식을 개별로 보냅니다.
1. 지각과 결석을 하지 않는다.(중간에 비디오 오디오를 끄는 경우 강의자가 해당 학생을 탈퇴시킬 수 있다) 2. 수업에 방해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수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을 말하거나 소음이 나지 않도록 한다. 3. 모둠 활동을 할 때는 서로 협력하고 최선을 다함으로써 나의 행동이 모둠에 해가 되지 않도록 한다.
주최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 캐나다한국교육원 후원 : 주캐나다대사관, 주토론토총영사관, 주밴쿠버총영사관, 주몬트리올총영사관
-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오 타 와
제1218호 2020년 9월 4일 (금요일)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통일마스크' 착용하고 회의 가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 소속 오타와지회(지회장 한문종)는 8 월 28일 18시 오타와 한인 도서관에서 '2020 평화통일기원한마음걷기대회'에서 제공한 '통 일마스크'를 착용하고 2020년 하반기 정기회의 및 평통 활동자료 편집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한문종 지회장을 비롯하여 8명의 자문위원이 전원 참석하였으며 ▲상반 기 활동 정검 ▲상반기 재무 정검 ▲하반기 활동 계획 ▲활동자료 정리, 순으로 토론했다. 특별히 오타와지회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오타와 상록회(오타와 65세 이상 노인 들의 모임)를 돕는, 한인단체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0년 해외협의회 활동자료집에 수록될 제18기 및 제 19기 활동사진과 원고를 준비 할 예정으로, 활동자료집을 통해 오타와지회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류은규의 한방칼럼]
코로나 사태로 드러난 캐나다 장기 요양 시스템의 현실 캐나다의 의료 보험 체계는 세계에서
사 더그 포드는 덧붙혔다.
알아주는 시스템이지만, 최근 코로나바 이러스-19 사태로 인해 캐나다의 장기
캐나다 장기 요양 시스템의 문제점은 여러 전문가들이 이미 최근 많이 지적했
요양 시스템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었다. 즉, 코로나19 사태는 이 문제점들
특히 온타리오 주 사망자 중 80% 이상 이 장기 요양 시설 입주자인 것을 생각
의 근원이 아닌, 증상에 불가하다는 점 이다. 그리고 이 문제점들은 쉽게 해결
하면, 사태의 심각성은 캐나다 장기 요 양 시스템을 근간부터 뒤흔들고 있다하 여도 과언이 아니다. 5월 26일, 온타리오 주의 장기 요양 시 설의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대해 리포트 를 작성한 캐나다군은 적어도 5개의 장 기 요양 시설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요 양 시설들은 감염예방책에 대한 대응이 심각하게 결여되어 있었고, 개인 방역 물 품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PPE) 또한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모 르는 직원들이 많았다. 특히 여러 환자 들은 침대에서 일어나는데에 필요한 도 움을 간병인으로부터 받지 못해 몇주간 침대에서만 지내야 했고, 목욕은 커녕 대소변을 보는 데에 필요한 도움을 받 지 못해 방이 배설물에 뒤덮혀 상황이였 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환자들이 제때 식사를 받지 못한다고 보고했다. 심지어 어느 한 환자는 2시간 동안 도움이 필요 하다고 외쳤지만 스태프중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하였다. 이 모두 의료 선진국 이라 알려진 캐나다에서 일어난다는 것 이 믿기 힘들 정도라고 온타리오 주지
할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라는 데에 이 현실의 심각성이 있다. 캐나다 장기 요양 시스템의 문제점은 여러가지 요인이 얽혀있다. 먼저, 10년 전부터 시작된 베이비 부머의 은퇴에 있 다. 이들의 은퇴와 함께 캐나다의 비노 동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현재 은 퇴 노인 1명을 노동자 4명이 부양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 이 비율 은 점차 늘어나 베이비 부머 세대가 모 두 은퇴시기에 접어드는 2030년대에는 2명의 노동자가 1명의 은퇴노인을 부양 해야하는 시대에 접어들 전망이다. 그리 고 이 노령인구들은 나이가 들면 들수 록 장기 간병을 필요로 하는 심각한 질 병 혹은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난다. 하지만 현재의 장기 요양 시스템은 이에 대한 준비가 잘 되어있다고 할 수 없다. 먼저, 장기 요양 시설은 연방법인 Canada Health Act로 보호받지 못하기 에 전적으로 주정부의 역량과 예산에 달 려있다. 하지만 이는 한계에 다다를 조짐 을 보이고 있다. 이미 장기 요양 시설에 입주를 원하는 사람들이 입주까지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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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대기 기간은 4-5개월이고, 이마저도
하면서 다른 장기 요양 시설들로 퍼지
자신이 원하는 장소의 시설에 입주한다 는 보장은 없다. 거기다 많은 전문가들
는 사태를 불러왔다. 수요 대비 정부의 예산이 줄어들수록 이런 문제점은 오히
이 지적하고 있는 요양 침대 부족 현상 을 감안하면, 대기 기간은 미래에 오히
려 커져갈 것이다. 정부의 지원이 줄수록 환자들과 그들의
려 더욱 증가할 것이다.
가족들이 짊어지는 부담이 늘어나는 것
예산 또한 부족하다. 온타리오 주의 연 간 의료 서비스 지출은 인당 고작 $3,903
은 당연한 수순이다. 온타리오 주의 장 기 요양 시설은 정부 지원을 받기에 모
이다. 이는 캐나다 전체 평균에 $487 모 자라는 수치이다. 이 중 장기 요양 서비
두 같은 가격이지만, 장기 요양 시설에 입주가 불가능한 경우 (대기 기간이 너
스에 할애되는 예산은 더욱 적다. 그로
무 길거나 장기 요양 시설에 입주할 심
인해 시설들은 낙후되어가고, 간병인들 의 숫자가 적을 뿐만 아니라 급여 인상 률도 낮아 한명의 간병인이 여러 시설에 서 일을 해야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이 로 인해 입주자가 질좋은 케어를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간병인들의 스트 레스 또한 심각하게된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이 문제가 특히 두드러졌는데, 이미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한 시설에 서 일하던 간병인이 다른 곳에서도 일
각한 케이스가 아닌 경우), 개인이 직접 돈을 지불하여 재택 간병, 혹은 양로원 (Retirement Home)을 택해야 하는데, 두가지 방법 모두 직접적인 정부 지원 은 거의 없다. 즉, 이제 장기 간병 문제 는 정부에게만 맡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 봐야한다. 은퇴 후 노후 건강 및 간병 은 이제 개인이 직접 준비해야 하는 현 실을 직시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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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18호 2020년 9월 4일 (금요일)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열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811
노스웨스트 준주
9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예방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유콘 준주
811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