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0년12월 9월 7일(금) 4일(금)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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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들의 임대료를 한 달 더 지원 년도 이민자 수를 20%한달 감축을 로그램CECRA를 더진행 연 할 예정이다.개선된 지원책이 없 장했으나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어지난 세입자들의 불만이 여전하다. 은크리스티아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화 프릴랜드 지난 연방부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총리 겸 재무장관은 8월부로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종료된 월세지원 프로그램을 9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월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월세의 25%를 세입자와 건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물주가 각각 나머지 퀘벡주에 이민을부담하고 원하는 사람들에 50%를 정부가 부담하는 이 요 프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로그램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 구했다. 화의회에서 되면서그는 이번까지 총 세번 "우리가 원하는 것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연장됐다.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정부는 이번 연장이 마지막일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것임을 분명히 했으며 향후 소 그러나 돕기 졸린-바렛 정 상인을 위한장관은 다른 퀘벡 방법을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그러나 업주들은 임대주의 동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의 없이 세입자가 직접 혜택을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받도록 새로운 지원책을 강력히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요청하고 있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 트뤼도 세입자가 혜택을 한편, 수상은 지난 신청하 화요일 려면 두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다. 1. 코로나 이후 계획을 수입이재고하 전보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다 바란다고 70% 이상 줄었다. 2. 임대주 길 권고한 바 있다.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가 25%, 즉 월 임대료의 1/4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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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코로나 이후 수입이 50%나 60%가 감소한 세입자는 신청자격이 없다. 수입상 신청 자격이 있어도 임대주가 자진해 서 임대료 차감에 동의해야 한 이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다.노동인력 임대주가 동의하도록 강제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할 수는 없다. 이 때문에 로라 자를 좋은 싯점인지 부 모 존스 줄여야하는 독립사업자연맹CFIB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회장은 "월세 보조 프로그램은 불어로 말했다. 실패한 정책"이라며 "대다수의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세입자들이 지원을 받지 못하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는 프로그램을 1개월 더 연장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하는 것은 의미가 반면, 없다"고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가족 목 상 소리를 높였다.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이를 뒷받침하듯 지난 7일 발 감독한다. 표된 정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간 업부 장관인 르블랑 적으로 10만 도미닉 6천개의 스몰장관 비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즈니스만이 이 프로그램의 혜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정 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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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고용주협의회(CPQ)는 또 세입자를 강제로 지난 퇴거시 인 화 요일 성명서를 이민자는 퀘벡 킬 수도 없는통해 제약에 얽매이게 주 필수라며 "이민자 돼,번영을 이를위해서 꺼리는 건물주가 많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았던 것으로 보인다. 킬 한편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독립사업자연맹 등은 주 장은 말했다. 정부에 사업자들에 대한 퇴거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유예조치를 연장하는 한편 하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루빨리 개선된 지원책을 발표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붙였다.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트뤼도는 주정부와이뤄지고 이민자 쿼터에 내 수표 발송은 있다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고 3일 설명했다. 며 한편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국세청을 통해 CERB를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신청할 경우, 이번 7차가 마감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되는 9월 26일로 지원이 끝나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게 된다. CERB 청구권은 12월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에 말소된다. CERB는 코로나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19 영향으로 또는 자유주의 이민휴직 평론가 인 실직한 도미니 이들을 돕기위해 캐나다 연방정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부가 마련한 신규 정책으로, 원래는 는 임의적이며 이민자의 감소 최대 5개월 지원 예정이었으나, 가 반드시 더잘 통합 될 것이라는 두 차례 지원 기간 연장 및않 지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원 대상자 확대 끝에 총 7개월 는가?" 라고 반문했다. 치를 지원하고 있다.
일부 CERB 지급 지연 발생 그는 이미비상 퀘벡주에 있는 난 캐나다 대응 살고 혜택(CERB)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지급이 일부 신청자의 경우 전보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다 더 시일이 걸리고 있다.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이전 CERB 지급은 신청 후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날 또는 이틀 이내에 이뤄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졌으나, 캐나다 국세청(CRA)은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최근 해킹인력 사태와 도시인마이어카운트 몬트리얼에도 노동 수 관련해 지급키칠 신청 급에 영향을 수 확인 있다는과정을 우려 거치면서 를 나타냈다.최근 시간이 더 소요 되고 있다.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캐나다 국세청 대변인은 지급 지난 월요일 발표된 경제여 이 전보다 느려지긴CAQ의 했지만,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전히 CRA가 정한 영업일 기준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5일 이내 자동이체 또는 10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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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9호 2020년 9월 11일 (금요일)
국경 폐쇄 불구 외국인 1만8000명 관광 시도
필수 여행에 대해 폐쇄 상태가 유지된다”며 “입국이 가능한 외 국인 역시 14일의 자가격리와 각 주정부의 공중 보건 지침을 따 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CBSA는 알래스카를
2361명은 미국에서 건너온 다 른 국가의 시민들로 확인됐다. 또한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도 착한 여행객들 중 448명 역시 같은 이유로 입국이 거부된 것 으로 보고됐다. 이와 관련 마크 스튜어트 CBSA 대변인은 "이러한 여행
내리지는 않고 있지만, 꼼수로 국경을 통과했다 적발된 이들
제한조치가 아직 마련돼 있는 상황에서 관광이나 쇼핑과 같
에게는 검역법 위반으로 벌금과
입국하려는 여행객들이 많다”며 “특정인을 제외한 나머지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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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A, 약 5개월 간 입국 시도 외국인 적발
인들은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 다”고 경고했다. 현 규정에 따
80% 이상 미국인··· "처벌 강화" 재차 경고
르면, 캐나다에 입국 가능한 외
캐나다의 엄격한 국경 폐쇄
통해 지난 3월 22일부터 9월 2일
국인은 최근 영주권 승인을 받 은 자를 포함해 특정 임시 외
조치에도 불구하고 1만8000 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캐나다 로 방문, 쇼핑, 관광을 시도하 다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국경 서비스국 (CBSA)은 7일 통계 자료를
사이 총 1만8431명의 외국인들이 이와 같은 이유로 캐나다 입국을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입국을 시도하 다 거부된 이들 가운데 1만6070 명은 미국 시민으로 드러났으며,
국인 노동자, 특정 유학생 및 캐나다 시민권자·영주권자의 직 계 가족 구성원 등이다. CBSA 측은 “캐나다와 미국 간 국경은 오는 9월 21일까지 양국간의 합의 조건에 따라 비
캐나다 고용시장 점진적 회복 실업률 10.2% 캐나다의 지난달 실업률이 석 달 연속 감소하면서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 됐다. 연방 통계청이 4일 발표 한 월별 고용 보고서에 따르 면, 지난 8월 캐나다 실업률 은 10.2%를 기록하면서 전달 (10.9%) 대비 0.7% 하락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던 5월(13.7%) 대비 3.5% 하락한 것으로, 고 용 상황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 음을 시사한다. 다만 일자리는
지난달 24만6000개가 추가되면서 증가폭이 둔화됐다. 역대 최다인 95만개 증가를 기록한 지난 6월 이후 일자리 증가세가 주춤거리는 모습이다. 특히 42만개 일자리가 증가한 7월과 비교해서도 지난달 오름폭이 줄어들었다. 전문가들 은 5월부로 넉 달 연속 증가세가 감지되기는 했으나, 코로나19 신 규 감염 재확산 속에 일자리 성 장세가 느려진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현재 캐나다의 일자리 수는 코로나19 대유행 전과 비교
경고한 상황이다. CBSA는 국경 에서 적발돼 입국 거부가 결정 된 외국인들에 대해 불이익을
은 개인적인 이유로 캐나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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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는 핑계를 대고 국경을 건 너 캐나다를 여행하는 일부 미 국인들에 대해서도 엄중 단속을
해 지금까지 3분의 2가 회복된 것으로 파악된다. 캐나다는 코 로나19 확산세가 가장 거셌던 지난 3~4월, 최소 300만 일자 리를 잃은 바 있다. 통계청은 지난 8월의 일자 리 창출은 주로 시간제(파트타 임) 고용의 상승에 뒤쳐져 있 던 정규직(풀타임)에 집중되었 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 면 정규직 근로자는 지난달 20 만6000명이 추가된 반면, 시간 제 근로자는 4만 명 증가했다.
징역을 내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검역법에 따르면 이를 위반하 는 이들에게는 최대 75만 달러 의 벌금과 6개월의 징역이 내 려지며, 심할 경우 최대 100만 달러의 벌금과 3년의 징역에 처 할 수 있다. 한편, 미국 세관국경보호국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 월부터 7월 사이 미국 입국을 시도했다 적발된 외국인은 총 687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479명은 캐나다인으로 드 러났으며, 나머지 4399명은 다 른 나라의 시민들로 파악됐다.
이중 재택근무를 하는 근로자 의 수는 4개월 연속 감소한 것 으로 드러났다. 이는 정부 제한 에 대한 점진적 완화가 시작된 5월 이후 매달 감소했고, 8월에 는 250만 명으로 줄었다. 일시 해고된 근로자 수 역시 2 월의 9만9000명에서 4월 120만 명으로 증가했고, 7월에는 46만 명으로 감소했다. 이어 지난달 23만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 면서 큰 폭의 감소를 지속했다. 통계청은 지난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코로나19 경제 셧다 운의 영향을 받은 캐나다 근로 자 수는 총 180만 명으로, 최고 치를 기록했던 지난 4월(550만 명) 대비 큰 폭의 감소세를 나 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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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기간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14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료 및 결제수단 학생당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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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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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514-695-6012 교감 이채화 514-487-5104 교감 전민락 514-730-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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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자랑스러운 몬트리올한인학교 www.montrealkoreansch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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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캐나다 최초, 칼튼대학교 한국어(부)전공과정 설치
제1219호 2020년 9월 11일 (금요일)
연아 마틴 상원의원, '새로운 가을 회기를 시작하며...' 오타와에서 인사드립니다!
(KORE3010)이 최초로 개설되 었고, 한국어(부)전공과정 설치
고, 칼튼대는 동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 인턴십을 인정, 학
저는 새로운 야당 당수인 에 린 오툴 당수와 함께하는 캐나
에 따라 1-2학년 학생들의 관
점을 부여키로 했다.
심도 대폭 증가하여 1학년 7개 반, 2학년 2개반 등 총 10개반
한편, 주캐나다대사관은 별도 의 특별한 재정지원없이 우리 정
다 보수당 의원 회의와 상원 회 의 참석을 위해 현재 오타와에
240명 넘는 학생들이 수강신청 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가 운영중인 사업들을 잘 연 결하고, 칼튼대와의 긴밀한 협
표로서 새롭게 발표된 야당 수 석 평론 내각에 대해 기쁘게 생
이는 지난해 교양한국어강좌
력만으로 한국어·한국학이 미진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 관(대
대비, 3개반 추가 수강생 70명 이상 증가(40%이상대폭성장)
한 캐나다에 한국어(부)전공과 정을 설치하는 큰 성과를 거두
각합니다. 제 43대 국회의 두 번째 회기
사 장경룡)은 캐나다 수도 오타 와 소재 주요 종합대학인 칼튼
한 것으로, 한국어강사 1명을 추가 채용함으로써 4학년 과정
게 됐다고 설명했다. 외국의 대학교에 한국어·한국
가 올바르게 되도록 견제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계속해
대학교(Carleton University)
(KORE4010)은 2021년에 개설
학과를 설치하는 것은 외교부
서 대유행을 헤쳐나가며 또한 증가하는 연방 부채를 관리하며 모
에 캐나다 수도권에서는 최초 로 한국어(부)전공과정(Korean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측에서도 코로나19 사태
공공외교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써, 친한 전문인력이 체계적으
Language minor program) 이 설치되어 9일 처음으로 한
로 이번 학기 칼튼대의 전체 등 록 학생 수가 감소한것에 비해
로 양성되어 사회 각 분야로 지 속 배출됨에 따라 한국에 대한
든 캐나다인들의 목소리가 국회에 반영되어 어떠한 개인이나 가정 혹은 사업도 뒤쳐지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저의 헌신적인 보좌관들과 저는 저희의 놀라운 캐나다 전역의
국어(부)전공강좌가 개강했다
한국어 수강 학생수의 대폭적
인식이 제고되고 교류협력이 활
고 밝혔다. 칼튼대학교는 앞서 지난 2015 년 9월부터 기존 교양언어 과 목인 아랍어, 포르투갈어에 이 어 가장 늦게 한국어 교양과목 을 운영했으나, 이번에 한국어 만 (부)전공과정으로 승격했다. 칼튼대의 국제학, 무역학, 정 치학, 행정학 등 주요 10개 학 사/4개 석사과정은 언어(부)전공 을 이수해야만 졸업 가능하므로, 향후 이들의 한국어 수강도 본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에는 몇몇 대학이 동 아시아학과 등에서 선택과목의 일부 혹은 교양과목으로 한국 어 강좌를 개설한 경우가 있으 나, 칼튼대와 같이 독립적으로 (부)전공과정으로 한국어를 설 치한 것은 매우 드문 사례로 알 려져 있다. 또한 칼튼대는 수도 오타와 지역권에서 유일하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대학이기도 하다. 대 학 측에 따르면, 이번 학기에 3 학년 한국어(부)전공과정 과목
인 증가는 매우 놀라운 성과라 고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거두기까지 지 난 2년여 간 주캐나다대사관은 칼튼대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한국 관련 세미나·문화활동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 로 전해졌다. 특히 칼튼대 한 국문화학생 동아리인 KIS(Korean and International Society)와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지난해 3월 KIS는 약 3주 동안 한국어(부) 전공과정 설치를 위한 청원캠페 인을 벌여 200명이 넘는 학생들 의 서명을 확보하여 대학 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그 결과로 지난해 9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칼튼대학교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MOU) 체결을 중개, 성사시켰으며, 국 립국제교육원은 영어 원어민 보 조교사 채용 프로그램(EPIK/ TaLK)에서 한국어를 학습한 칼튼대의 우수 인재를 추천받
성화되며 한국문화 확산에 핵 심적인 토대가 되는 중요한 의 의를 가진다. 특히 수도 오타와에 소재한 칼 튼대 학생들은 연방정부 인턴십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졸업후 연 방정부의 공무원·연구원으로 손 쉽게 진출하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한국어(부)전공과정 설치는 친한 전문인력이 캐나다 각계각 층으로 배출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캐나다 장경룡대사는 칼튼 대 10개의 한국어강좌에 영상메 시지를 송출하여 “한국어(부)전 공과정의 개설을 축하하고, 많 은 관심과 지원을 지속할 것이 므로 한국어학습에 몰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칼튼대학교 David Wood 언어 학부장도 “한국어(부)전공과정 의 설치는 언어학부차원에서도 놀라운 성과이며, 학생들이 한 국어(부)전공과정을 통해 더 넓 은 기회를 누릴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있습니다. 상원 원내 수석 부대
가 2020년 9월 23일 시작함에 따라 보수 야당은 트뤼도 정부
보수당 의원들과 함께 일할 것이며, 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 여 계속 봉사하겠습니다. 진심을 담아, 연아 마틴 상원의원
마스크 착용 거부 여객기 탑승객, 1000달러 벌금
연방 교통부는 여객기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2명의 탑승객에게 처 음으로 1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 4월 20 일부터 여객기 내 탑승객에게 비의료용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 후 마스크 착용해 달라는 승무원의 지시를 거부해 경찰에 기소당한 경우도 있었지만, 교통부가 직접 벌금을 부과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통부 에 따르면 첫 번째 벌금 사례는 지난 6월 캘거리에서 워털루로 가는 여객 기에서, 두 번째는 7월 밴쿠버에서 캘거리로 향하는 여객기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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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수천 억 나랏빚, 증세가 답인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중앙은행“경제 회복까지 저금리 장기화 유지”
그러나 연방정부는 아직까지 국민들에 대한 세금 인상은 주 시하고 있지 않다는 확고한 입 장이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 무장관은 이전 성명에서 연방정 부가 현재까지 취해온 방식대로 앞으로도 이같은 (증세 없는) 재 정정책을 펴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지루 수장은 “정부 가 어떻게 나랏빚을 상환할 계 획인지, 또 언제 지출을 줄여나
PBO "국가 재정적자, 세금 인상 불가피" 전망 2년 내 코로나 재정위기 올 것· 부유세 거론도 캐나다의 재정적자가 코로나
그는 “코로나19로 세수가 부
19 바이러스에 따른 막대한 지 출로 향후 1~2년 내 걷잡을 수 없는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 이 나왔다. 연방 의회예산위원회(PBO)의 이브 지루(Giroux) 수장은 6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올해 연방 정부의 재정적자가 약 34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 가 운데, 정부가 오는 2022년부터 는 급속도로 불어나는 적자 규 모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 고 평가했다. 정부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충격으로부터 조기 회복을 이 루기 위해서는 대규모 재정 투 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이러한 지출 규모로는 만성적인 재정위기로 갈 수 있다는 것이 지루 수장의 주장이다.
진한데 지출은 역대 최대 규모 로 늘어나고 있다”며 “정부가 추가 재정 지출을 계획하고 있 다면 국민들의 세금을 더 거둬 들이거나 긴축재정을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같은 발언은 지난주 연방 정부가 새로운 보육 및 사회복 지 지출을 포함한 고용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한 데 따 른 것이다. 국내 한 언론은 자유당 내부 자의 말을 인용해 “향후 연방정 부가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규 모로 새로운 재정 지출을 계획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경제성장만 으로 재정적자가 급격히 줄어 들지 않는다면, 결국 막대한 재 정 지출이 국민들에 대한 세금 폭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 적하고 있다. 지루 수장은 “정부가 현재의 적자 수준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재정 지출을 하더라도 씀씀이가 절제되지 않는 한 문제는 해결 되지 않을 것”이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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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장기적 으로 재정 안정화를 도모할 계 획을 세워야 한다”고 충고했다. 다만 정부는 국내 실업률이 내 년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 으로 예측되며, 개인소득세 408 억 달러를 포함한 711억 달러의 세수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지난 7월 경제·재정 전망 발표에 따르면 연방정부의 총 예 산 지출액은 2020-21 회계연도 가 마감하는 내년 3월까지 지 난해 12월 책정된 지출 목표액 보다 4690억 달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최전선 지역사회 단체와 CERB 등 연방 비상대응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 금액은 현재까지 약 2200억 달 러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피터 줄 리안 NDP 원내대표는 "모든 사람이 공평한 몫을 내는 공정한 세금 제도를 정부가 건설한다면 국가 의 적자가 관리될 수 있을 것으 로 생각한다"며 “일정 수준 이 상의 소득을 가진 국민에 대해 더 높은 소득세율을 적용하는 방식의 '부유세'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BOC, 기준금리 0.25%로 동결 유지 "올 3분기 회복세 예상보다 빠를 것"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3
Canada, BOC)이 기준금리를 현행 0.25%로 동결한다고 8일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이날 정례 금리 정책 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 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기준금 리를 이전과 같이 동결하고, 경 기침체와 실물경제가 개선될 때 까지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한다 고 밝혔다. 이로써 캐나다는 사상 최저 수 준인 현 기준 금리를 6개월 이 상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게 됐 다. 앞서 중앙은행은 지난 2월 말부터 코로나19 사태에 맞서 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3월부 터 동결 기조를 이어왔다. 중앙은행은 이날 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물가 2% 목표가 안 정적으로 달성될 때까지 기준금 리를 실효 하한에 근접한 수준 으로 유지하며, 양적완화(QE) 정책도 계속 진행할 방침이라 고 전했다. 한편, 중앙은행은 이날 발표
분기 회복세가 7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티프 맥클렘 중앙은행 총재 는 “핵심 자금 조달 시장이 제 기능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 해 은행의 단기 유동성 프로 그램 이용이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향후 경제재개가 진 행됨에 따라 고용 안정성에 대 한 불확실성이 지속될 확률이 높고, 침체된 기업 신뢰 및 투 자의 회복 속도가 느리고 완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맥클렘 총재는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하게 반등하고 있 다”며 “캐나다 경제도 회복단 계로 옮겨가면서 완화된 통화 정책의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 고 예견했다. 이에 따라 중앙은 행은 앞으로 통화정책을 통해 가계지출과 기업투자를 보다 저 렴하게 공급함으로써 민간소비 회복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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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확진자 전 주 대비 25% 급증 캐나다의 일일 코로나19 확진
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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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9호 2020년 9월 11일 (금요일)
외국인 근로자, SIN 넘버 없이도 '근로 가능' 할 필요는 없으며, 앞으로는 수 령 후 3일 이내 고용주에게 제
확진자가 증가한 셈이다.
자 수가 지난주보다 25%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탐 보건관은 “대부분의 캐나다 인들이 보건당국의 조언을 따르
연방 보건당국의 테레사 탐 공
고 있고 이로 인해 캐나다가 코
중보건관은 7일 성명을 통해 지 난주 일일 평균 양성반응이 나
로나19 대유행 사태를 관리 가 능한 통제하에 유지할 수 있게
온 확진자들의 수가 총 545명 을 기록했으며, 지난 2주 전부터
되었지만, 확진자의 급격한 상 승세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확진자 수가 꾸준히 늘어났다고
그는 "앞으로 가을 날씨로 접
밝혔다. 이는 전주(24~30일) 평 균인 435명과 이전 주(17~23일)
어 들면서 실내에서의 활동이 많 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공중
캐나다 정부가 신규 외국인 근
의 390명과 대비해 뚜렷하게 증 가한 모양새다.
보건의 지도를 따르는 것에 더 욱 더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
로자들의 신속한 업무 투입을 위 해 SIN(사회보장번호) 넘버 없
통상 이 SIN 넘버는 각 지 역 서비스 캐나다(S er v ice
탐 보건관은 “아직까지 캐나
다”며 “모든 행사들은 어떤 코
이도 임금을 받고 일을 할 수
Canada)에서 하루 만에 발급
다 내에서 폭발적인 감염 사례 는 감지되지 않았지만, 매주 증
로나19 예방책이 마련되어 있는 지, 그 행사가 사회적 거리를 두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캐나다 이민부(IRCC)는 4일
이 가능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은 오피스들이 많아지면
가폭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고 우려했다. 보건당국에 따르
거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 는지 철저히 확인되어야 한다"
외국인 근로자가 SIN 넘버를 신청해 발급을 기다리는 동안
서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이민부는 캐나다 고용주
면, 전반적으로 지난 주에만 캐 나다 전역에서 3955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28명이 감염 으로 사망했다. 이전 주에서는 3044명이 확진 자로 분류됐으며, 44명이 사망 했었다. 사망자 수는 줄어 들었 지만, 한 주 만에 900명이 넘는
고 전했다. 한편, 월요일 현재 캐나다에 서 13만189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 며, 현재까지 9145명이 사망했 다. 코로나19 확진 진단을 받은 사람들 중 90%는 회복된 것으 로 전해졌다.
에도 정상적인 근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고용주 의무 규정을 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민부에 따르면 SIN 넘버는 유효한 워크퍼밋을 갖고 있는 외 국인 근로자들이 캐나다에서 일 을 하거나 급여를 받으면서 세 금을 납부할 때 사용하는 정부
들이 아직 SIN 넘버를 갖고 있 지 않더라도 근로자들에게 급여 를 지급할 수 있도록 명시해 외 국인 근로자들에게 편의를 제공 한다는 방침이다. 근로자들은 여전히 입사 후 3 일 이내에 SIN 넘버를 신청해 야 하지만 즉시 발급받아 제출
출하면 된다. 이민부는 이번 조치에 따라 그간 SIN 넘버가 없어 일을 빨 리 시작하지 못했거나, 발급 전 까지 임금 없이 근무를 해온 외
이민부, 업무 및 발급 지연따라 편의 제공 "발급 기다리는 동안 임금 받을 수 있어" 공인 번호다.
국인 근로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캐나다 정부는 코로나19 상황 중에 SIN 넘버를 수월하 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부터 온라인과 우편 접수 방식 을 시행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SIN 넘버를 신청 하기 위해서는 캐나다 정부 웹 사이트에서 여권, 비자, 주소 증명서를 업로드 해 접수를 하 면 된다. 발급 기간은 신청 접 수 기간으로부터 최소 3주 가 량이 소요된다. 또한, 우편으로는 SIN 넘버 신 청서와 ID(신분증명서류) 원본 을 동봉해 서비스 캐나다 공식 주소로 발송하면 되며, 발급까 지는 3주 이상 소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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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19 Fri., September 11, 2020
항공사 크레딧만으로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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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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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독감 예방주사 꼭 맞아야
TD은행 보상금 거부에 집단소송
코로나19와 이중 감염 시 치명성 예측 어려워 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독감과 코로나19의 감염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정확한 코로나19 감염 확진을 위해 독감 감염 가능성을 배제 할 필요가 있고 또 이를 통해 불필요하게 코로나19 테스트를
TD은행이 여행자보험 가입
라이노스는 "연방정부가 이
자들에게 보상금 지급을 거 부했다가 집단소송을 당했다.
탈리아 여행을 제한했기 때문 에 TD에 여행경비에 대한 보
로펌 삼피루 투마킨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로 여행이 취소된
상금 6,673달러를 청구했으나 숙박비 취소 명목으로 고작 80
TD은행의 여행자보험 가입자
달러만 받았다"며 "TD는 항
들이 항공사 등으로부터 크레 딧이나 할인권을 받았다는 이
공사나 선박업체로부터 크레 딧을 받았다는 이유로 숙박비
유로 보상금 지급을 거부당하 자 최근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참여자 중 한 명인 케 빈 라이노스는 지난 3월8일 가 족과 함께 12일 일정의 이탈 리아 크루즈 여행을 예약했으 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 면서 계획을 취소했다.
외의 보상금 지급을 거부했다" 고 말했다. 로펌은 여행취소로 받은 크 레딧이 보상금 지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 약관에 명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TD 가 보상금 지급을 거부한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올해만큼
본부는 그 이유로 몇 가지를
받는 경우도 줄일 수 있을 것으 로 당국은 내다봤다.
은 독감 예방주사를 꼭 맞아 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들었는데 첫째, 해마다 독감 환 자의 수용과 치료에 병원 운영
본부 관계자는 또한 “어린이 가 코로나19와는 달리 독감 전
감염 환자만으로도 큰 부담이
의 상당 부분이 할애돼 온 점
파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이
되는 의료 현장에 독감 환자까 지 겹친다면 감당하기 힘든 상
을 고려할 때 올해 두 가지 전 염 상황이 겹쳐진다면 그 부담
들의 예방 접종을 통해 위험군 에 속한 주위의 가족을 보호하
황이 벌어지고 게다가 코로나19 와 독감에 이중으로 감염됐을
이 의료 서비스 전반을 쓰나미로 강타할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때 벌어질 일에 대해 누구도 장
둘째, 독감과 코로나19에 함께
질병관리본부는 올해의 독감 예방접종이 이처럼 중요한 만
담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당국 은 설명했다. 3일 BC주 질병관리본부(B.C. Centre for Disease Control) 는 올가을부터 시작되는 독감 시즌을 맞아 소위 이중 전염병 확산 사태를 우려하면서 올해의 독감 예방접종이 그 어느 때보 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걸렸을 때 환자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본인을 위해서도 독감을 예방하는 것 이 요구된다. 특히 매년 노약자 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가 독 감으로 사망에 이르는 수가 많 은 사정에서 이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까지 노출된다면 그 치명성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
큼 독감 백신 주문량을 작년의 1,120만 회 접종 분량에서 20% 높은 1,370만 회 분량으로 늘렸 다고 밝혔다. 본부는 올해에도 예방접종을 9월 말부터 실시할 계획이나 접 종 방법에 있어서는 코로나19 사 태를 감안해 사전 예약제를 강 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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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도 나은 것이 아니다’
국
제
제1219호 2020년 9월 11일 (금요일)
'국경충돌' 중국-인도 외교장관 만나 분쟁 격화막기로 화시킬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 야 한다는데도 공감대를 형성했 다. 양국은 국경 문제 관련 특별 회담 체제를 통해 소통을 계속 하기로 하고 상호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양국 외교장관 회동은 지 난 5월 국경에서 무력 충돌이 발
‘나아도 나은 것이 아니다.’
롱함은 갈수록 심해져 “말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 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
때 단어를 잊어버리는 것은 다 반사이고, 집안에서 내가 뭘
중 상당수가 장시간 이어지는 깊은 후유증에 고통을 토로하
하고 어디로 가려는 지도 통 기억할 수가 없다”라고 그녀는
국은 국경 문제로 1962년 전쟁 까지 치렀지만 국경을 확정하지
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전
토로했다.
체 응답자의 20%만이 50일 내 완전히 나았다고 답했으며 그렇
밴더획씨가 겪는 이 같은 고 통은 최근 미국 질병관리본부
못하고 3488㎞에 이르는 실질 통 제선을 사실상 국경으로 삼고 있 국경 문제를 둘러싸고 중국과
지 못한 이들이 열거하는 후유 증의 종류만도 62가지에 달했다.
(CDC)가 실시한 코로나19 감 염의 장기적 영향 조사에서 오
민영방송 글로벌(Gloabal) TV는 최근 방송에서 이 같 은 사실에 주 목하고 칠리왁 (Chilliwack)에 거주하는 55세 간호사 오드리 밴더획(Audrey Vanderhoek) 씨의 사례를 소 개했다. 밴더획 씨는 콧물과 함께 목 이 붓고, 온몸이 쑤시더니 이내 극심한 피로와 강렬한 두통, 숨 가뿜으로 이어져 코로나19 테스 트를 통해 지난 5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건강함을 자부하던 그녀는 “그래 이제는 낫는 일만 남았다”고 뇌이면서 빠른 회복을 자신했다. 그리고 병원에 입원하지 않은 채 집에서 기거하면서 한 달도 못돼 테스트 음성 판정을 받았 다. 하지만 그녀에게 진짜 병은 이제부터가 시작이었다. 그 후 3개월간 강한 햇볕에 노출되거 나 음식을 잘못 먹으면 “숨이 막힐 듯이” 목이 죄어왔고, 강 렬한 가슴 통증은 8월 중순까 지 계속됐다. 두통, 현기증, 목붓기 등이 수 시로 찾아들었으며, 머릿속 몽
생한 이후 처음이다. 인도와 중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 지난 6월 인도 북부 라다크
인도 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국 외교장관이 만나
중국 외교부 발표에 따르면 양국 장관은 이날 회동에서 중
지역 동쪽 갈완 계곡에서 흉기 를 사용하는 충돌을 빚어 인도
랫동안 심각한 후유증을 호소
분쟁 격화를 막자는데 합의했다.
국-인도 국경 지역의 현재 상황
군인 20명이 사망했다. 유혈 충
하는 사례에 속한다. 이 조사 에서 응답자의 3분의 1이 감염 기간 중 병원에 입원하지 않았 으나 감염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에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답했다. 또 비슷한 처지에 있는 미국 인 10만 명과 캐나다인 3천여 명이 가입된 페이스북의 운영자 가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응 답조사에서 후유증의 종류로서 62가지가 열거됐고, 전체 65% 가 이런 후유증으로 인해 거의 집에서만 갇혀 지내는 것으로 응답했다. 이들이 밝힌 후유증 을 보면 숨가뿜, 가슴 조임, 만 성 피로, 오한, 근육통, 마른기 침, 열, 두통, 몽롱한 머리, 집 중력 약화 등 다양하다. 한편, 밴더 획 씨는 끝으로 다 른 사람들을 위해 “나만은 아 니겠지 하는 막연한 환상이 사 람들 가운데 있는 것 같다”면 서 “그런 내가 걸리게 되면 그 사람의 세상은 완전히 뒤바뀌 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고 조언했다.
11일 중국 외교부는 홈페이지 를 통해 왕이(王毅) 중국 국무 위원 겸 외교부장과 수부라함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 은 10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 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양자
이 상호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다면서 양국 국경 수비대가 대 화를 계속하고 불필요한 접촉 을 피해 현재 사태를 완화하기 로 합의했다. 또 양국 장관은 기존 국경 관 련 규정을 준수하고 사태를 악
돌 이후 양국 장관이 전화통화 를 가졌지만 양국 모두 상대에 책임을 전가하는 등 근본적 입 장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지난 7일에는 중국과 인도 국경 인근 에서 양국군이 45년 만에 총기 까지 동원한 충돌까지 일어났다.
"세계 야생동물 70% 사라져… 공룡 멸종 후 처음" 지난 50년간 전 세계 야생동 물 개체 수가 70% 가까이 사라 졌다. 100만종은 멸종위기에 처 했다. 2000년 이후 야생동물 서 식지 1900만㎢가 사라졌다. 한 국의 189배가 넘는 면적이다. 세계자연기금(WWF)과 런던 동물학회는 9일(현지시간) 발간 한 ‘2020 지구생명보고서’를 통 해 1970년부터 2016년까지 포 유류, 조류, 양서류, 파충류, 어 류 등 2만여 척추동물 개체 수 가 평균 68% 감소했다고 밝혔
다. 강 돌고래, 수달, 물고기 같 은 담수종은 84% 줄었다. 특히 중남미에서는 아마존 등 이 파괴되면서 지난 50년간 개 체 수 감소율이 94%에 달했다. 아프리카에서는 65%, 아시아에 서 45%, 유럽과 중앙아시아에 서 24%가 줄었다. 척추동물 개체 수가 급감하 는 가장 큰 이유는 산림 벌채 다. 인류는 전 세계 육지의 75% 를 개발했다. 전체 토지의 3분 의 1은 농작지 등으로 개간했
다. 야생동물이 살아갈 터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바다도 석 유·천연가스 시추, 대규모 어업, 양식, 쓰레기 유입 등으로 오염 되고 있다. 세계자연기금 영국지부의 마이 크 배럿은 “공룡의 멸종 이후 동물들이 이렇게 대규모로 사 라지기는 처음”이라며 “과학자 들은 대규모 멸종위기가 다가온 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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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No. 1219 Fri., September 11, 2020
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밥 우드워드“트럼프, 당초부터 코로나 치명성 알고도 일부러 감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라고 했다. “코로나19가 독감보
응할 리더십을 재설정할 기회를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1월 말∼2월 초에 코로나
다 5배나 더 치명적일 수 있다” 고도 했다. 그는 전날 밤 시진핑
놓쳤다고 우드워드는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월19일 인
19가 독감보다 훨씬 치명적이라 는 것을 알면서도 위험성을 공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에서 코 로나19에 관해 말했다고도 했다.
터뷰에서 “나는 아직도 이걸 폄 하하고 있다”며 “왜냐하면 극심
개적으로 무시, 미 국민을 오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보다 약 열
한 공포를 조성하지 않기 바라
바이러스가 가장 큰 국가안보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
하고 위협을 은폐했다는 폭로 가 나왔다.
흘 전인 1월28일 백악관 집무실 에서 로버트 오브라이언 국가안
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오늘과 어제, 놀라운 사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 오 브라이언 보좌관 말을 기억하느
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나는 이 나라의 치어리더이고 우리
워싱턴포스트와 CNN방송 등 미국 언론은 9일(현지시간) 언론
보보좌관으로부터 코로나19에 대해 “대통령 임기 중 가장 큰
실이 몇 가지 나왔다. 나이 든 사람만이 아니다. 젊은이들도
냐고 물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 아니다”라고 수차례 부인하면서
나라를 사랑한다”며 “사람들을 겁먹게 하고 싶지 않고 패닉을
인 밥 우드워드가 다음주 정식
국가안보 위협이 될 것” “가장
많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 “그가 말했는지 확실치 않
만들고 싶지 않다”고 했다. 한
발간하는 신간 <격노>(사진)의 원고 내용을 입수해 이같이 보
힘든 일이 될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 매슈 포틴저 당시 부보
트럼프 대통령은 4월3일 백악 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다”고 얼버무렸다. CNN은 이 부분에 대한 음성
기자가 ‘대중을 오도한 거냐’고 묻자 “공황을 줄이기 위해서라
도했다. 우드워드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지난 7월21일까지 트럼
좌관도 세계적으로 약 5000만명 을 숨지게 한 1918년의 ‘스페인
브리핑에서 바이러스 위험을 막기 위해 미 질병통제예방센
녹음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 령은 7월21일 마지막 인터뷰에
고 말하는 것이라면, 아마도 그 렇다”고 사실상 인정했다. 우드
프 대통령과의 18차례 인터뷰,
독감’과 똑같은 수준의 보건 비
터(CDC)가 자발적 마스크 착
서 “이 바이러스는 나와 아무
워드는 “트럼프는 한번도 연방
당국자들과의 개별인터뷰 등을
상사태에 직면한 것이 명백하다
용을 권고했다면서도 자신은
토대로 책을 썼다. 트럼프 대통 령 동의하에 인터뷰 내용도 녹 음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월7일 인터 뷰에서 “이것은 치명적인 것”이 라고 했다. 이어 “당신은 공기 를 호흡하는데 이것(바이러스) 이 이동하는 방식”이라며 “아주 까다롭고, 어려운 것이다. 또한 격렬한 독감보다도 더 치명적”
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미국에서는 1월26일 워싱턴주 에서 코로나19 첫번째 환자가 보고됐고, 2월29일 첫 사망자가 나왔다. 미국은 1월31일 공중보 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중국 을 여행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 지시켰다. 그런데도 트럼프 대통 령은 공개적으로 코로나19의 위 험성을 경시했고, 코로나19에 대
마스크를 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러스가 곧 사라질 것이라는 장담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이틀 뒤인 4월5일 인터뷰 에서 “끔찍한 일이다.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4월13 일에는 “이건 너무 쉽게 전염 될 수 있다. 당신은 믿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우드워드는 5월 인터뷰에서 ‘
상관이 없다. 내 잘못이 아니다. 중국이 그 망할 바이러스를 나
정부를 최대한 동원하려는 의지 를 보이지 않았고 끊임없이 문
가도록 했다”고 했다. 우드워드에 따르면 백악관 TF 의 핵심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 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다 른 사람들에게 “그(트럼프)가 ( 회의에서) 주의 집중할 수 있는 지속 시간은 마이너스 숫자와 같다” “그의 유일한 목적은 재 선되는 것”이라고 했다.
제들을 각 주로 떠넘기려는 것 처럼 보였다”고 지적했다. 우드워드는 두 차례 퓰리처상 을 받은 탐사보도 언론인이자 ‘ 워터게이트’ 특종기자로 유명하 다. 그는 “트럼프는 문 뒤의 다 이너마이트”라며 그 직분에 맞 지 않는 사람이라는 평가로 책 을 끝맺는다고 C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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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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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9호 2020년 9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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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19 Fri., September 11, 2020
이재명 “정부 관료들, 문 대통령 정책 못 받쳐주고 있다”
한
국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한시도 비울 수 없는 곳” `정은경 임명장' 들고 청주 찾은 문 대통령 는 (하루 확진자 수가) 두자릿 수로 떨어지길 바란다”고 당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중앙정
계한 것이다. 국민의힘이 주장하
부 관료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 방향을 충분하게 받쳐주
는 기본소득은 “짝퉁(가짜) 기 본소득, 나쁘게 말하면 기만소
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9일 경기도청
득”이라며 “중간에 가로채서 망 가뜨리기 직전”이라고 비판했다.
신관 상황실에서 인터뷰를 하면
이 지사는 아직 민주당 내에선
서 재정과 부동산정책에서 정부 관료들이 보이는 ‘정책 관성’을
비주류로 꼽힌다. 이른바 ‘강성 친문’의 견제도 여전히 강하다.
비판했다. “새로운 길이 아닌 맨 날 다녔던 안 좋은 길로만 다닌
이 지사는 “우리는 김대중-노 무현-문재인 대통령이 쌓은 업
다”는 것이다.
적 위에 4층을 쌓아야 하는 사람
이 지사는 최근 2차 재난지원 금 ‘전 국민 지급’을 주장하며
들”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성공 해 정권 재창출로 나아가는 것은
정부·여당과 논쟁한 것을 두고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이 잘못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말했다. 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만난
돼서 다른 의견을 낸 것이 아니
했다. 정 청장은 “국민의 건강 과 사회 안전을 지키는 건강 지 킴이로서 질병관리청이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한마음 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정 청장은 이날 질병관리본부 장으로서 한 마지막 중앙방역대 책본부(방대본) 브리핑에서 코 로나19 방역 과정을 단체 줄넘 기에 견주면서 국민의 협조를 간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충북 청
관리청 승격 하루 전에 미리 임
절히 당부했다. 그는 “‘위드 코 로나’ 시대에 우리는 지난 1월
주에 있는 질병관리본부(질본) 를 직접 찾아가 정은경 신임 질
명장을 주며 “세계에서 모범으 로 인정받은 케이(K)방역의 영
부터 단체 줄넘기를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단체 줄넘
병관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했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 밖 근
웅”이라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 은 “청와대에서 조금 더 격식을
기는 함께 뛰는 동료를 믿고, 서
이 지사는 정부 관료를 비판할
다”라면서도 선별지급의 문제점
때 어조가 특히 또렷했다. 코로
무지를 찾아가 임명장을 준 것
갖춰서 임명장 수여식을 하는 게
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때 이어
을 경제적, 정치적, 재정적 측면 으로 구분해 열거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달콤한데 장기적으로는 매우 나쁜 결과를 빚는 게 선별의 함정”이라며 “앞 으로 계속 복지 지출을 늘려가 기 위해선 결국 증세와 이전소 득 증대가 필요한데 엄청난 저 항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 다. 다만 “일단 결정되면 (지방 정부의) 일원으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당연히 그 역 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인터뷰 당일 오전 긴급 기자 회견을 열어 경기 지역화폐 인 센티브를 10%에서 25%로 늘린 ‘소비지원금’ 정책을 발표한 것 에 대해선 “정부 정책을 보완하 려는 뜻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자신의 ‘정책 브랜 드’라고 할 수 있는 기본소득과 관련해선 “더불어민주당이 선도 적으로 도입하려고 노력하면 좋 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정 강정책에 기본소득을 포함하며 의제 선점에 나서는 상황을 경
나19 위기 극복 방편을 사과 농 사에 빗대는 등 국정과 도정을 농사일에 곧잘 비유해 설명했다.
은 이 정부 들어 처음으로, 정 청장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표 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정 청장에게 질병
좀 더 영예로울지 모르지만 지 금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질본 상황을 감안했다”고 말했 다. 문 대통령은 “추석 전까지
갈 수 있다. 한마음이 되어 고 비를 넘기지 않으면 코로나는 계속 우리 발끝에 머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면이다. 세금을 많이 낸 사람에 게 위기 국면에서 ‘당신은 수입 이 많으니까 빼자’고 해버린 거 다. 다음에 공동체 전체를 위해 돈을 모아 쓰자고 할 때 그들이 동의할 리가 없다. 이게 선별의 함정이다. 단기적으로는 달콤한 데 장기적으로는 매우 나쁜 결 과를 빚는다.” - 더불어민주당에선 이 지사 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제 입장에 다른 의견을 내 는 것을 비난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그건 언론 또는 정치 적 상대 세력들의 갈라치기다.” - 선별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사람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후 속 대책을 준비하나. “여력도 없고 그래야 할 이유 도 없다. 오늘(9일) 발표한 것처 럼 경기도는 개인의 소비 지원 도 늘리고 소상공인, 영세 자영
업자, 골목상권 매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정부 정책을 보완하 려는 뜻은 전혀 아니고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거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 정부 장관을 연일 비판했다. 정책 결정 과정에서 기재부 등 관료 집단의 저항이 거세졌다 고 보나.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 방향 을 충분하게 받쳐주지 못한다 는 생각이 들어서다. 선장이 방 향을 정하면 가는 길은 항해사 가 찾아내는 거다. 암초가 있 든, 태풍이 불든 어떻게든지 길 을 찾는 게 항해사의 일이다. 새로운 길을 찾아보라고 지시 하는데 맨날 다녔던 안 좋은 길로 우회하는 점을 지적한 거 다. 좀 더 치열하고, 좀 더 깊 이 고민해야 한다. 부동산 정
책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소위 ‘영끌 대출’까지 해가면서 공포수 요가 발생하는 극단적 상황에서 는 0.1%의 투기 가능성도 봉쇄 해야 한다. 그런데 조금씩 틈새 가 있지 않느냐. 문 대통령이 말 한 ‘평생주택’은 경기도가 말하는 중산층용 기본주택의 확장판인데 여전히 깊은 고민이 없다. 중앙 정부 관료들이 과연 문 대통령 의 정책, 철학, 비전을 충실하게 보좌하는지에 대해 자꾸 의문이 든다. 따뜻한 방 안에서 지내던 사람들은 현장에서 국민들이 얼 마나 고통스러운지, 얼마나 상황 이 더 험악하게 바뀔지에 대해 진지함이 부족하지 않나 싶다.”
다음은 일문일답. - 정부가 2차 재난지원금을 선 별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이 지사 가 보편지급을 주장한 것은 정 부·여당과 현실 진단을 달리했 기 때문인가.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이 잘 못돼서 다른 의견을 낸 것이 아 니다. 너무 심각한 문제가 예상 되니 재고해달라는 뜻으로 글 을 썼다. 첫째, 경제적 이유가 있다.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 면 국민들이 반드시 소비하고 생산이 유발되는 중복 경제 효 과가 나타나는데, 현금으로 특 정 계층에게만 지급하면 그 효 과가 반감될 수 있다. 두 번째 는 정치적 이유인데, 위기 시엔 공동체 구성원들 사이에 연대의 식이 매우 중요하다. 선별을 하 면 국민 통합에 어긋나는 측면 이 있다. 세 번째는 재정적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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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
제1219호 2020년 9월 11일 (금요일)
판사 출신만 80% 이상 이재용 변호인단, 재판 앞두고 전면 재구성 삼성그룹 경영권 부정승계 의
는 2017년 대법원이 구성한 사
명 중 검찰 출신 이준명(55·20
혹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판사 출신 대형
법제도 개혁을 위한 실무준비단 에 포함되기도 했다. 이중표 변
기) 변호사 등 7명은 7일 사임 서를 내고 이 부회장 등의 변
로펌 변호사들을 대거 새로 선 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11
호사도 서울남부지법, 서울고법, 서울중앙지법, 수원지법 평택지
호인단에서 빠진 것으로 나타 났다. 다만 안정호(52·21기) 변
사 포함 20인 규모의 변호인단
작위 전산배당에 따라 서울중
명의 변호인단 가운데 9명이 판
원, 서울행정법원 등에서 판사
호사, 김유진(52·22기) 변호사,
을 꾸렸지만 한승·김기동·이동열
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사 출신으로 전체의 80%가 넘는 다. 재판 경험이 많은 판사 출신
로 일하다 지난해 대구지법 부 장판사를 지냈다.
김현보(52·27기) 변호사 등 판 사 출신인 나머지 3명은 사임하
변호사 등 일부가 사임서를 제 출하면서 규모가 줄었다. 한승
권성수·김선희 부장판사)가 심리 하기로 했다.
으로 변호인단을 새롭게 구성해 검찰의 공세에 본격적으로 맞서
이 부회장 변호인단에는 법무 법인 태평양 소속 송우철(58·16
지 않았다. 이로써 이날 기준 총 11명인 이
변호사는 전주지법원장을 지냈
앞서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
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 변호사, 권순익(54·21기) 변
부회장 변호인단은 기존에 포함
으며 이 부회장의 구속 전 피의 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당시 긴
형사부(이복현 부장검사)는 1일 이 부회장을 자본시장법상 부정
9일 법원에 따르면 이 부회장 은 김앤장법률사무소 소속 하상
호사, 김일연(50·27기) 변호사도 새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 역시
돼 있던 최윤수(53·22기) 변호 사, 김형욱(47·31기) 법무법인 엠
급 투입된 바 있다. 김기동 변호 사는 부산지검장 출신으로 과거
거래행위 및 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외부감사법 위반 등 혐의
혁(48·사법연수원 26기) 변호사, 최영락(49·27기) 변호사, 이중표
전부 판사 출신이다. 송우철 변 호사는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
변호사 등 2명을 제외하고는 모 두 대형 로펌 출신 전직 판사들
‘특수통’이라 불렸고 이동열 변
로 기소했다. 최 전 실장, 장 전
(47·33기) 변호사를 지난 7일 추
판사, 권순익 변호사와 김일연
로 채워졌다. 최윤수 변호사와
가 선임했다. 세 사람은 모두 판
변호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까
김형욱 변호사는 검찰 출신이다.
호사는 서울서부지검장으로 근 무한 이력이 있다. 부정승계 의혹 사건은 다음달
차장, 김 전 팀장, 최치훈 삼성 물산 대표, 이영호 삼성물산 최 고재무책임자, 김태한 삼성바이
사 출신이다. 하상혁 변호사는 인천지법, 서울고법 판사직을 거쳐 대법 원 재판연구관, 부산지법 부장 판사 등을 지냈다. 최영락 변호 사도 청주지법, 의정부지법, 서 울고법, 대구고법 등에서 판사 로 일했다. 법원행정처에서 기획 심의관과 기획조정심의관을 맡 은 이력도 있다. 최영락 변호사
지 지낸 뒤 태평양으로 자리를 옮겼다. 새로 선임된 변호사 6명은 옛 미래전략실의 최지성 전 실장, 장충기 전 차장(사장) 변호인단 으로도 등록됐다. 김종중 전 전 략팀장 변호인단에는 6명 중 김 앤장 소속 3명만 새로 포함됐다. 한편 자문 단계부터 이 사건 을 담당해온 김앤장 변호사 10
이러한 구성은 사건이 공판 단 계에 접어든 만큼 재판 경험이 풍부한 이들을 위주로 변호인단 을 꾸리겠다는 삼성 측 의지로 풀이된다. 법조계의 한 관계자 는 “법원을 거쳐온 변호사들이 재판에 유리하다는 생각에 (이 부회장 등이) 판사 출신들을 선 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초 이 부회장은 전직 판검
22일 첫 공판준비기일을 앞두
오로직스 대표 등 10명도 재판
고 있다. 이 사건은 법원의 무
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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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219호 2020년 9월 11일 (금요일)
재키의 자동차 여행
"중국 돈 맛에 중독" 자국에서 친중 낙인찍힌 미국 영화 뮬란
여행과 자동차
기관이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디즈니 제작진은 중 국 공산당에서 선전을 담당하
박 재 길 코로나 정국이 예상보다 길
며 생활하고 있다. 트럼프의 재
로 비상구를 열고 날개위로 나
게 진행되고 있다. 백신의 개발 속도가 그나마 빠른 것이 그나
선에 대한 욕심이 백신의 개발 을 부채질하는 모습이 우습기도
가 앉아 있다가 승무원의 요청 으로 비행기 안으로 들어간 영
마 위안이긴 하지만 전 세계인 들에게 거의 공통적으로 고통
하지만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인류 역사상 이처
상이 인기를 끌고있다. 물론 그 여성은 항공법으로 처벌을 받을
을 안겨주는 질병은 아마 인류
럼 많은 업체가 각국의 전폭적
것이지만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가 탄생한 이래로 처음이지 않 을까? 흑사병이나 스페인독감도
인 지원 아래서 백신을 개발하 는 경우는 없었다. 이 코로나가
그렇게 하는지 참 이해가 안 간 다. 하기야 한국에서 한 목사가
이 정도의 파괴력은 없었다. 그 이유는 물론 과학문명의 발달
아마도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 길 것은 당근. WHO에서는 이
현 정부가 마음에 안 든다고 광 복절 집회에 신도들을 모아 집
로 인간의 이동속도와 밀접도
러한 펜더믹이 인류가 다시 마
회에 참석한 후 결국 코로나 확
가 높아졌고 모든것이 이전과 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질
주칠 유행병이고 인류의 운명이 라고 했다지만 모르긴해도 이번
진도 받고 보석도 취소되어 다 시 감옥으로 가는 어처구니 없
병의 전파 속도도 상상을 초월 한다. 그저 중국만의 독감으로
의 코로나가 인류에게 닥친 마 지막 펜더믹이 될 가능성도 있
는 기사와 이판사판 이다. 이성 적으로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세
알았던 이 코로나가 지구 반대 편을 돌아 캐나다와 미국을 강 타하고 지금은 인도와 브라질이 미국에 이어 확진자 1-3위를 다 투는 지금의 상황은 ‘남의 불행 이 나의 행복’이던 상황이 더 이 상 적용되지 않음을 증명한다. 미국이 – 정확히 말하면 트럼 트 가 – 중국을 때리면 때릴수 록 오히려 미국의 경쟁력은 약 화되고 미국 기업의 이익이 낮 아지는 아이러니는 지구의 거의 모든 기업들이 연계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하기도 힘들고 여행을 하기위해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격리될 시 간과 돈이 더 들것은 당근. 당 분간은 꼭 필요한 여행이 아니 면 최대한 절제가 될 것이므로 여행객이 회복되려면 백신의 완 벽한 개발이 우선시 되어야 한 다. 올해 안에 백신이 나온다 하 니 정말 학수고대하고 있다. 50 평생 이런 유행병은 처음인지 라 적응이 안되지만 살얼음 판 을 걷는 기분으로 매일 조심하
다. 왜냐하면 하나의 백신으로 여러 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 를 막을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는 소식도 들리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디지털과 AI의 발달로 미리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질병 을 예측하고 미리 백신을 개발 하는 단계로 발전 할 것이다. 아 픈 만큼 성숙해 진다는 것이 인 류에도 적용이 되는 셈. 그리고 제약업계에도 백신개발에 대한 경쟁이 계속 벌어질 수도 있다. 지금까지 백신 개발은 ‘돈 먹는 하마’로 많은 업체들이 외면해 왔지만 이번의 코로나 정국에 제대로 된 백신 한방에 회사의 운명이 달려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안 순간 그 것을 포기 할 기업은 없을 것이 다. 필자의 희망대로 이번의 펜 더믹이 인류의 마지만 펜더믹이 되기를 기대한다. 어제인가 터키 공항에서 우크 라이나 국적의 항공기가 착륙 한 후 한 여성이 덥다는 이유
상에는 너무나 많은 것 같다. 이 것이 코로나 후유증 이라면 할 말은 없다. ‘나이가 든다고 모두 가 현명한 건 아니다’ 란 말이 참 와 닿은 요즈음이다. 코로나가 오기전 자동차를 타 고 먼 길을 가는 것이 캐나다에 사는 즐거움 이었다. 12시간 이 상을 달려 ‘Gaspe’나 ‘P.E.I’를 방문한 것이 낙이었는데 지금은 심지어 ‘Magog’을 갈 엄두도 나 지 않는다. 신기하게도 기름값은 코로나 전과 별차이가 없다. 현 재 유가가 텍사스 산 원유가 배 럴당 41불수준인데 코로나 전의 유가가 65불 수준이었으니 이해 가 되지 않는다. 물론 캐나다의 유가에도 세금이 34% 정도 붙 어 있지만 정유회사들이 천문학 적인 이윤을 남기는 것이 그 이 유일 것이다. 그런데 코로나 이 후로 캐나다 정유회사들의 실적 도 썩 좋지 않다는 것은 우리들 의 일상적인 생활이 이들 회사 들의 운명을 좌우함을 보여주는 데 우리의 소비패턴이 바뀐다면
는 신장위구르자치구 지역위원 회 홍보부에도 감사를 표한 것 으로 나타났다. 이것이 미국인 들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전세계 인권 단체와 유엔은 중 국 정부가 최소 100만명 이상 의 이슬람 교도들을 신장 지구 강제수용소에 구금했다고 추정 미국에서 영화 '뮬란'에 대한
하고 있다. 때문에 디즈니는 신
비난 목소리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디즈니의 신작 뮬란은 최
장 지역의 인권침해 상황을 묵 인하고 중국 지역 당국을 옹호
근 미국에서 개봉됐다. 엔딩 크 레딧에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구 정부기관에 대한 감사 표시
뮬란은 개봉 전에도 논란에 휩 싸였었다. 뮬란 주연배우 류이
가 비난의 시초였다. 신장은 위 구르족 자치구는 중국이 이슬
페이(유역비)가 홍콩 반정부 시 위대를 진압하는 경찰을 지지한
람교도를 대상으로 인권 탄압 을 자행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 는 지역인데 영화 뮬란의 촬영 장소 중 하나였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주 요 외신에 따르면 미중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자존심이 친중 영화인 뮬란을 허용하지 않는 분위기다. 미 경제매체 CNBC는 영화 뮬 란 엔딩크레딧의 '특별한 감사' 명단에 중국 신장지역 8개 정부
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미 공화당 톰 코튼 상원의원 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디 즈니가 중국의 현금에 중독됐 다"고 디즈니를 맹비난했다. 그 는 "디즈니가 중국 공산당 기 분을 맞추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런 비난에도 디즈니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뮬란은 이번 주말 중국 에서 개봉된다.
이들 회사들의 운명도 바람 앞 의 등불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전기차의 대세론은 이들에게는 불안 그 자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잦아진 태풍 과 토네이도 가 매년 증가하고 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앞으로 초 특급 태풍이 탄생 할 수도 있다고 하니 이 코로나로 인류 가 교훈을 얻어 인류 스스로 인 류를 위험에 빠뜨리는 어리석은 우를 범하지 않기를 희망한다. 현대.기아차가 전격적으로 8가
지 전기자동차를 올 하반기에 내 놓을 계획이라 하니 기대가 된다. 최소한 자동차 회사 오너 라도 돈 보다는 지구와 인류에 헌신하는 마음으로 자동차를 개발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머 지않아 전기 자동차를 타고 한 번 충전으로 P.E.I까지 갈 때가 오지 않을까? 1,136km의 거리 를 가는 배터리라면 가능한데 이번달 22일에 ‘Tesla Battery day’를 주목하는 이유다. 여행 을 떠~나자!!!. 노래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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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19 Fri., September 11, 2020
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라면집 아줌마
이민 재정 수상(隨想)
몸에 좋지 않다 하면서도 기회
학교 바로 옆에 허름한 음식점
해진다.’는 얘기를 해가며 자연
만 생기면 언제든 마다하지 않 는 식품 중의 하나가 바로 라
이 하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맘씨 좋아 보이는 후덕한 아주
스레 그곳을 드나들었습니다. 꼭 음식을 사먹지 않아도 잠시
면입니다. 혹자는 평생동안 라면을 매일
머니와 아저씨가 운영하는 곳이 었는데 각종 간식과 어묵, 라면,
앉아서 책을 보기도 하고,속상한 일 이 있을 때는 앉아서 훌쩍대
먹었는데 노령의 나이가 되도록
떡볶이등을 팔았습니다.
기도 하고, 아주머니와 얘기를
아무런 병 없이 아주 건강하다 고 하는 체험담도 가끔 매스컴
방과 후에 특별활동을 많이 하 던 때라 뒤늦게까지 남아 있을
하는 등 정스런 풍경을 심심찮 게 볼 수 있었습니다.
에 오르내리긴 하지만 건강에 해롭다는 게 중론이긴 합니다.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히 배가 고파
가끔씩 제공되는 주전부리깜 도 물리칠 수 없는 달콤한 유
그러나 아무리 그런들 그 중
학교 옆 음식점으로 달려 가는
혹이었던 것으로 남아 있습니다.
론도 라면에 대한 욕구 앞에서 는 아무런 힘을 발휘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익히 눈도장 많이 찍힌 터라
그렇게 친근하게 대해준 라면 집 아줌마로 인해 마치 그곳이
것이 현실입니다. 사실 라면이 처음 나올 때는
음식점 아주머니는 반가이 우리 를 맞아주며 서비스도 꽤 많이
우리집 안마당인 것처럼 착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동경하는 선망의
해주셨습니다.
식품이었습니다. 가난한 집에서는 쉽사리 먹어 볼 수도 없었습니다. 휴일이나 모든 가족이 모인 날 에는 특식으로 먹는 것이 라면 이기도 했으니 라면에 대한 인 식이 참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풍성한 간식이 부족했던 어린 시절에는 라면을 생으로 부수어 서 과자처럼 먹기도 했습니다.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옹기종 기 모여 라면을 먹다가 수업 시 작 종소리가 나는 바람에 급히 책상 서랍에 집어 넣다가 바닥 에 떨어뜨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플라스틱 봉지의 부스럭거리 는 소리가 교실 정적을 깨뜨리 는 순간 선생님의 날카로운 시 선이 꽂힘과 동시에 또 한번의 고요가 교실 공기를 붙잡고 있 는 불편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 었습니다. 결국은 교실 맨 뒤에 가서 두 손들고 벌 서는 것으로 마감 이 되었는데 왜 그땐 그런 것 조차 벌을 받아야했는지 모르 겠습니다.
비록 학교 교실은 아니고 내
삶은 달걀을 주기도 하고 라면
집 안방도 아니지만 친구들의
위에 얹어 주는 오뎅을 듬뿍 넣 어 주는가 하면 그 당시 유행 하던 과자인 라면땅을 한봉지씩 나누어 주는 등 인심 후한 아주 머니 때문에 그 라면집 출입을 끊을 수가 없었습니다. 몇몇 단골친구들은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 가 돋는다는 안중근 의사의 말 을 패러디 해서 ‘하루라도 그 곳에 가지 않으면 마음이 허전
말처럼 편안한 그곳이었습니다. 이제 와 생각하니 그때 그곳 이 요즘 성행하고 있는 우리나 라 까페의 시조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학창시절을 편안하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숨통 이 트이게 해주었던 그곳에 지 금 가보고 싶습니다. 그렇게 인심 좋은 라면집 아 줌마가 있던 그때, 그때를 아 시나요.
나비너 헤어
을 열 것으로 보여 점차 회복 세를 탈 것같다. 제 2차 확산을
줄어든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
피하고, 그 사이 백신이 개발된
물론 캐나다를 봐야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큰 전망을 볼 때에는
다면 이 고비를 넘기면서 마구 풀린 유동성 탓에 경기가 한참
미국을 주로 보고, 그 다음 캐 나다를 볼 때 크게 볼 수 있다.
뛸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든 일 들이 코로나 이전 형태로 돌아
거의 모두 형님 나라를 곧 뒤
진 않을 것이라 한다. 위대한 신
따라 가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 에서, 미국의 실업율은 참 설득
세계가 어떤 형태로 다가오는 지 한번 지켜보도록 하자.
력있는 지표라 참고할만하다. 미국의 실업율이 7월 10.2 %
투자 시장은 출렁인다. 위대 한 테크놀로지 신세계를 예측한
에서 8월엔 8.4%로 떨어졌다.
투자자들이 몰려 순식간에 Up
아직 실업율이 높지만 고무적 이다. 일자리 숫자로는 7월달에
& Up away를 거듭하던 나스 닥 기술 주가 이틀만에 10% 떨
170만 일자리가, 8월에는 140만 일자리가 회복되었고, 전체적으 로, 금년 3월이후 COVID-19때 문에 사라진 2천2백만의 일자 리가 50%는 회복되는 중이다. 그 회복세가 조금 둔화된 듯해 아쉽지만 회복세가 보여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업종으로는 코스코 같은 리테 일 비지네스, 맥도날드등을 선 두로 레스토랑업, 호텔 카시노같 은 여행업, 그리고 당연히 여러 헬스케어업, 또 자동차업종등이 좋아지고 있단다. 주택 붐을 탄 건축업계도 좋다한다. 앞으로 미국 대통령선거일인 11월3일까지 실업율이 7%까지 전망된다고 이야기한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 백신이 공교롭게(?) 11월3일전에 준비된다는 소문이 있다. 그랬으면 좋겠다. 하여튼 회복세같다. 캐나다의 모기지 이자율은 조 금 더 내렸다. 5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연1.69%, 그리고 변동 이자율이 1.6% 이다. 역시 회복 세가 안정적으로 보인다. 형님
어졌다. 그리곤 또 반전… 그러 나 So far, So fast ! 앞서 갔기 에 또다시 급락하는 출렁임 계 속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필자도 그 방향을 따르는 진영이지만, 어쨌거나 Stay in the market ! 즉 연금보험, RRSP, TFSA를 선두로 한 투자 계획 시장안에 준비되 있어야한다. 어차피 은퇴 나 집사기위한 목적등으로 투자 할 것이라면 지금 시작해 놓는 것이, 훗날 나 안 태우고 저 멀 리 가버린 기차 보면서 쓴 입맛 다시는 것보단 훨 현명할 것이 다. 재정 어드바이서와 원금 보 장 원하면 그리되게, 원금 보장 보다는 좀 더 뛰어 줄 것을 원 하면 그렇게 꾸여 증식 꾀하기에 좋은 타이밍으로 보인다.
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월 ~ 금 : 오후 4시 이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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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 금, 토 영업 오전 9:30~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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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간접적으로 확인 중이다. 형님 나라 미국에서 실업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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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인격 장애 (personality disorder ) 1. 이 질병은? 인격(성격)이 사
합
제1219호 2020년 9월 11일 (금요일)
손소독제 바르고 촛불켜다 폭발 “5초만에 온몸에 3도화상”
가진 것처럼 보인다.
회생활, 혹은 가족생활에 지장 을 주거나, 자기자신의 생활에
4. 증상은?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문제성 있는 성
피해를 주는 경우, 이를 인격장 애라 부르며 실제로 이런 일련
격은 깊게 체질화되어 있고 확 고하여 융통성이 없기 때문에
의 성격들은 누구나 정상적으로
자신과 주변 환경에 대해 지각
나타날 수 있으나, 이상성격이 심한 경우 치료의 대상이 된다.
하거나 관계를 맺는데 있어 비 적응적인 양상을 보이게 되며
2. 원인은? 대부분은 원인이 알 려져 있지 않으며 성장과정에서
또한 타인에 대한 배려나 이해 심이 없어 다른 사람을 화나게
인격의 성숙과정 문제로 인식되
하여 결국 관계가 악화되는 일
어 왔으나 우울이나 불안, 충동 적 행동 등에 대한 생물학적 기
이 반복이 되고 일에 열중하거 나 건강하게 타인과 사랑을 나
전이 부분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3. 종류는? 인격장애는 특징적
눌 수 있는 능력이 매우 부족 하게 된다.
행동이 비슷한 것들끼리 모아서
5. 진단은? 대개 정신과전문
크게 A,B,C 세군으로 나눈다.
의가 환자의 과거력에 기초하여
미국 텍사스주(州)에서 한 여
을 재운 뒤였고, 그녀 스스로와
체에 불이 붙었다”고 말했다.
A군에는 편집성, 분열성, 분열 형 인격장애가 포함되며 괴상하 고 별난 경향을 보이는 것이 특 징이며, B군은 히스테리성, 자기 애적, 반사회적 및 경계형 인격 장애가 해당되는데 대체로 극적 이고 감정적이며 변덕스러움이 특징이고 C군은 회피성, 의존적 및 강박적 인격장애인데 억제되 어 있고 불안해하고 두려움을
진단을 내리게 되며 인격장애를 확진할 수 있는 검사법은 없다. 6. 치료는? 원칙적으로 정신 치료를 하며, 약물치료의 목적 은 인격장애 전부를 근본적으 로 고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증상을 경감시켜서 정신치료를 보다 효 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돕 는 것이다.
성이 손 소독제를 바른 뒤 촛 불을 켜다가 발생한 폭발 사고
딸들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손 소독
라운드록 소방서는 정확한 화 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로 전신화상을 입었다. 4일 미 CBS 방송 등에 따르면, 미 텍사 스주 라인드록에 살고 있는 케 이트 와이즈는 지난달 30일 손 소독제를 바른 뒤 손으로 촛불 을 켰다가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당시 와이즈는 자신의 세 딸들
제를 손에 뿌렸다고 한다. 그녀 는 소독제가 흠뻑 묻은 손으로 촛불을 켜기 시작했고 작은 불 씨가 소독제 용기에 닿으면서 ‘ 펑‘하고 폭발해버린 것이다. 와이즈는 “손 소독제 용기 폭 발로 5초 만에 소독제를 들고 있는 손뿐 아니라 몸, 얼굴 전
관계자는 “손 소독제는 기본적 으로 인화성 물질”이라며 “알코 올을 포함하고 있어 손 소독제 를 조심히 다뤄야 한다”고 말했 다. 전문가들은 불에 탈 수 있 는 소독제 성분과 직사광선이 손 소독제 용기를 폭발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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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19 Fri., September 11, 2020
온라인 한복상점에서 예쁜 한복 구매하세요
간 판매방송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300명에게는 선 착순으로 문화상품권을 지급한 다. 9월 10~13일 매일 오전 1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조코비치, US오픈 충격의 실격패 공이 선심 목 맞아...상금 반납
시부터는 일 1,000만원 한도 내 에서 선착순으로 ‘추가 30% 할
총 73개 업체가 전통한복과 생 활한복, 소품, 장신구 등 약 800
도 진행한다. ‘2020 한복상점’에 관한 자
여개 상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anbokexpo.com)에서 확인
인’을 제공하는 ‘반짝할인’ 행사
할 수 있다.
부터 13일까지 4일간 실시간 판 매방송을 총 16회 진행한다. 이
문체 부 와 한 복 진 흥 센 터 는 ‘2020 한복상점’이 종료된 후에
번 판매방송에서는 22개 업체
도 영세한 한복업계의 온라인 판매를 돕고 새로운 판매방식을
의 상품 약 200여개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해외 판매를 위해
복 구매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합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 ‘한복 상점(hanbokexpo.com)’에서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유튜브 채널 ‘한복상점’에서는 9월 10일
“온라인 한복상점에서 예쁜 한
종
지원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베이스라인 뒤로 공을 쳐 보냈
가 '홧김'에 저지른 실수 하나 로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
는데, 이게 선심의 목에 정통으 로 맞고 말았다.
금 미화 5천340만 2천달러)에
경기는 중단됐고, 심판은 조코
중국 최대 구매대행 전문업체인 타오바오 라이브 판매방송도 3
계속 운영하고, 실시간 판매방송 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회 진행한다. 방송에서 판매되
문체부 관계자는 “우리 한복 업계의 최대 화두는 코로나19로
서 실격패했다. 톱시드 조코비치는 7일 미국
비치의 실격패를 선언했다. 조코 비치가 한동안 항의했으나 받아
인해 비대면 소비가 새로운 일상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 스 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
들여지지 않았다. 조코비치가 의도적으로 선심
서 열린 대회 이레째 남자 단식
을 공격한 것은 아니지만, 테니
4회전(16강)에서 20번 시드 파 블로 카레노 부스타(27위·스페 인)와 맞붙었다. 그간 부스타를 상대로 3전 전 승을 기록 중이던 조코비치는 잇따른 실수에 1세트를 잃을 위 기에 처했다. 조코비치는 순간 흥분했는지
스에서 홧김에 친 공으로 심판 등 코트 내 경기 진행 요원을 맞추는 행위는 실격 대상이다. 조코비치는 대회에서 탈락한 것은 물론, 그간 승리로 받은 상 금을 벌금으로 반납해야 한다. 이번 대회에서 따낸 랭킹포인트 도 모두 무효 처리된다.
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는 상품은 ‘한복상점’ 홈페이지 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한복 박 람회 ‘한복상점’을 9월 10일부
이번 ‘한복상점’에서는 정상가 에서 평균 30% 할인된 상품을
으로 부상되고 있는 현실에 어 떻게 적응하느냐”라며, “문체부
터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복상점’은 한복 할인판매와 전시·체험 행사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한복 박람회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한복진흥센터가
만나볼 수 있으며, 상품을 구 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휴대전 화 손잡이(그립톡)가 사은품으 로 제공된다. 9월 1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 객 7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1인 당 1만원을 할인해 주고, 실시
는 올해 4월 박양우 장관이 코 로나 피해를 입은 한복업계와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 후 본격 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복업계가 급 변하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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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종
합
제1219호 2020년 9월 11일 (금요일)
12월 만기 출소 조두순 “안산 돌아가 물의 안 일으키겠다”
BTS, 빌보드 싱글 2주 연속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
이뤄졌다고 한다. 안산보호관찰소는 사전 면담 을 시작으로 출소 후에는 성 의 식 개선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 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두순은 면담에서 “내 범행이 사회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잘 알 고 있고 비난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피해자에게 사 죄드린다는 취지의 말도 한 것 으로 알려졌다. 또 “이런 상황 경북북부 제1교도소 독방에 수감된 조두순의 2010년 3월 16일 CCTV 화면 (왼쪽). 오른쪽은 한 네티즌이 컬러로 복원한 조두순의 모습.
초등학생 강간상해 혐의로 징
이같이 밝혔다. 조두순이 출소
역 12년을 선고받고 오는 12월 만기 출소하는 조두순(68)이 “
를 앞두고 심경 및 향후 행선지 를 밝힌 것은 처음이다.
죄를 뉘우치고 있고 출소하면 물의를 일으키지 않고 살겠다” 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조두 순은 출소 후 자신의 집이 있 었던 경기도 안산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10일 법무부에 따르면 조두순 은 지난 7월 안산보호관찰소 심 리상담사들과의 면담 자리에서
조두순은 현재 포항교도소에 서 복역 중이다. 심리상담사 면 담은 조두순의 출소를 대비해 지난 7월 처음 실시됐다. 조두 순은 복역 중 외부인과의 접촉 을 극도로 꺼려왔다고 한다. 하 지만 보호관찰소 측에서 ‘출소 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취지 로 적극 설득에 나서서 면담이
에서 이사를 갈 수 없고 아내 가 살고 있는 안산으로 돌아갈 생각”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 졌다. 신상정보 등록 대상인 조 두순은 출소 직전 어느 지역으 로 갈 것인지를 최종적으로 정 해 알려야 한다. 그의 범행은 안산시 단원구에서 발생했었다. 조두순은 출소 후 어떤 일을 할 것인지 구체적인 분야를 정 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법무부 는 조두순의 출소 후 1대 1 전 자감독을 비롯해 재범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두순에 대한 감독 강화를 위
차트로 꼽힌다.
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 핫 100' 정상을 2주 연속 지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발 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
며 또 하나의 대기록을 썼다. 빌보드는 8일 방탄소년단의 '
로 발매 1주차인 지난주 핫 100 차트에서 한국 가수 사상 최초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지
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
빌보드 역사를 통틀어 핫 100 에 1위로 데뷔한 곡은 '다이너마
다. 핫 100은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이트'를 포함해 마이클 잭슨, 머 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등
등을 종합해 매주 미국에서 가
43곡뿐이다. 특히 2주 연속으로
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 하는 차트다. 메인 앨범 차트인
정상을 유지한 곡은 이 중에서 도 20곡에 불과하다.
'빌보드 200'보다 경쟁이 치열하 고 비영어권 곡에 장벽이 높은
빌보드에 따르면 '다이너마이 트'는 발매 2주 차(8월 28일∼9
해 안산보호관찰소의 감독 인력 도 기존 1개팀(2명)에서 2개팀(4 명)으로 늘렸다. 또 법원에 음 주 제한, 야간 외출 제한 명령 등 특별 준수사항을 부과할 수 있도록 신청할 계획이다. 지역 경찰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학과 전문의 진료 및 정밀 심리 검사를 실시하는 등 민간 분야 와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월 3일)에 미국에서 스트리밍 1 천750만 회, 다운로드 18만2천 건을 기록하며 2위인 카디 비 와 메건 더 스탤리언의 'WAP' 을 제쳤다. '다이너마이트'는 첫 주 원곡과 EDM(일렉트로닉 댄스뮤직)·어 쿠스틱 리믹스 버전 음원이 발 매돼 26만 5천 건의 다운로드 를 기록한 바 있으며, 2주차에 는 '풀사이드'·'트로피컬' 리믹스 음원이 발매됐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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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19 Fri., September 11, 2020
종
합
"종말 닥친 듯" 샌프란 충격 상황 불타는 美캘리포니아 포니아 전역에 걸쳐 발생한 산 불 연기 때문에 대기 오염이 건 강에 해로울 정도임을 의미하 는 '스페어 디 에어'(Spare the Air) 경보가 25일 연속 발령됐 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장 기간 대기질 경보 발령이다. 캘리포니아주에선 올해 산불 로 불탄 면적이 220만에이커(약 8903㎢)로 이미 연간 기록을 경 미국 캘리포니아주 전역에서
양 무렵처럼 하늘이 온통 주황
계속되고 있는 산불이 강풍을 타고 폭발적으로 확산, 일대를
색으로 물들었다. 한밤중인 것 처럼 조명을 켜지 않으면 생활
황폐화하고 있다.
이 어려운 지경이다.
미 CNN은 샌프란시스코와 오 클랜드, 버클리 등 미 캘리포니
길가에 주차해둔 자동차 지붕 과 보닛 위에는 새카만 분진이
아주 베이(Bay, 산으로 3면이 둘러싸인 평지) 지역이 9일(현 지시간) 붉은 산불의 맹위로 재 들이 쏟아지며 마치 화성인 듯 한 장면을 연출했다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선 대낮에도 석
잔뜩 내려앉았다. 일부 주민들은 이런 풍경에 " 세상의 종말이 온 것 같다"고 불 안해하며 외출을 삼가고 있다. 베이 지역 대기질 관리국의 에린 드메리트 대변인은 "캘리
신한 상황이다. 캘리포니아 소방국(캘파이어) 에 따르면 현재 약 20개에 달 하는 산불이 진행중이다. 하지 만 아직 본격적인 산불 시즌은 넉 달이나 남았다고 한다. 미 산림청은 캘리포니아 남부 의 국유림 절반의 출입을 봉쇄 했으며, 앞으로도 10군데를 더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주 전체가 역사상 전례가 없는 엄청난 산불의 위 협을 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WHO ”코로나, 마지막 팬데믹 아냐 다음엔 더 잘 준비해야”
세계보건기구(WHO)가 7일 코 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 마지막 팬데믹(전염병의 대유행) 이 아닐 것”이라며 각국 공중 보건 시스템 강화를 요청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 수스 사무총장은 이날 화상 언 론 브리핑에서 “다음 팬데믹이
새
닥칠 때 세계는 지금보다 더 준 비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몇 년 동안 많은 국가가 의료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뤘 지만 전염병 대응 기반이 되는 공중 보건 시스템을 무시했다” 고 지적하며 “공중 보건은 사회, 경제, 정치 안정성을 위한 토대” 라고 강조했다. 한국 등 일부 국가가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에 발생한 사스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
메뉴
후군) 같은 다른 전염병으로부 터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코로 나 바이러스에 적절하게 대처했 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역사는 우리에게 전염 병 발병과 팬데믹이 피할 수 없 는 인생의 현실이라는 것을 일 깨워준다”고 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 르면, 8일 오전 기준 전 세계 코 로나 바이러스 누적 확진자 수 는 2721만7700여명이다. 이들 중 사망자는 89만22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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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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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와 함께
Korean Newsweek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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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0년 9월 11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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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298-8666
오타와 유학수속 무료
공립/캐톨릭/사립/컬리지/영어학원 전화: 613 897-9409 카톡 : Introcanada1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차정자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공무원 협회 전원일 한인축구(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Tea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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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카한협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김용섭 한문종 빌블랙 이영해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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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포토 뉴스] 오타와 상록회(회장 차정자)는 9월 2일 오전 10시 30분 브리타니아 공원에서 '걷기 모임'을 갖고, 건강식 점심 식사와 담소를 나누고 단체촬영으로 코로나19 이후 첫 공식모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오타와 한인회, 광복절 기념 이벤트 공지 및 태극기 보급 안내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 *대상: 오타와/가티노 지역에 거주 하는 모든 한인 (초등1학년~일반인) *접수마감: 2020년 9월 26일, 24시 까지 *주제 및 작품내용: “광복절의 역사 적 의미와 교훈”, “자랑스러운 대한민 국 (대한열사)”, “대한독립 이후 우리 의 현재와 미래” 등 광복절과 관련된 주제가 포함된 다양한 형태와 형식의 글과 그림. (한국어와 영어) *글짓기/독후감의 경우, 150-500자 *문의/접수: ott.korean@gmail. com *시상내역: 우수상 (일반인과 학생), 장려상, 참가상 *사회적 거리두기 및 정부방침에 따 라 시상내역은 온라인으로 공지하고 시상자에게는 개별 통보 후 상장 및 상품 전달 예정입니다. *수령장소: 오타와 한인도서관
◆태극기 보급 안내 “우리 집에서도 광복절에 태극기 를 답시다” 광복의 의의를 고양하고자 고국의 모 든 가정에서는 태극기를 달아 경축하 고 있습니다. 해외에 나와 있는 교민 들 역시 각 가정에서 광복절을 경축 하고 이 날의 의미를 다음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해 주고자 태극기 보 급 이벤트를 함께 진행합니다. 대상: 오타와/가티노 지역에 거주하 는 모든 한인 배포일자: 9월 5일부터 10월까지 배포시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배포장소: 오타와 한인도서관 배포물품: 태극기 (선착순 200개/ 한 가정당 1개), 수기 태극기, 어린이 와 청소년을 위한 광복절 관련 책자 및 외 상품.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o.1219 11, 2020 No. 1219Spetember Fri., September 11, 2020
오타 타와 와 오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포토 뉴스] 제 9차 캐나다 한국학교연합회 학술대회가 2019 년 5월17일부터 20일까지 ‘캐나다 동포 역사와 함께 전진하는 한글 정체성 뿌리 교육’을 주제로 캐나다 한국학교연합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주캐나다대사관 및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총영사관 후원으로 150여명의 교장 및 교사들이 참 석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진행됐다.
-22-2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오 타 와
제1219호 2020년 9월 11일 (금요일)
오타와 한인회, KF94/KF80 마스크 공동구매 및 구비서류 안내 재외동포 공동구매 물품: KF94/KF80 마스크 ●1인당 구매가능 한도: 분기별(3개월) 최대 90장 까지 가능 ●구입가능 대상: 재외동포만 해당 대한민국 국적자이거나 이전에 대한민국 국적자였던 분(시민권자 포함)들에게만 배포가능하기 때문에 캐 네디언 참전용사 또는 한인입양인, 다문화 가족의 구 성원으로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분들은 구입이 불가 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구비서류 또는 신분증 안내:
명서, 주민등록증, 여권(만료된 구여권 포함), 운전면
●2차 KF94/80 마스크 수요조사
허증 등을 직접 확인한 뒤에 마스크를 구입해 가실
2차 KF94/80 마스크 수요조사 실시합니다. 1차 주문
수 있습니다. ●구입 장소: 오타와 한인 도서관 (Ottawa Korean
명단과 대기자 명단과 상관 없이 KF94/80마스크 주문 을 못하셨거나 추가구입을 원하시는 재외동포분들은
Library), 173 Bolton Street, Ottawa, ON K1N 5B4
저희 한인회 이메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구매 날짜/시간: 토요일, 오후 1시-4시 (개별적으 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스크 (한장) 가격: $1.28
여러분들을 위해 봉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 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해 한국산
●결재방법: 현금 [참조] 구입시 정확한 금액을 가져오시길 부탁드립 니다.
확찐자의 척주 불균형 코로나19의 기세가 다소 주춤하는 듯
시간이 많다. 게다가 고개를 숙여 스마
하지만 아직 방심하기는 이르다. 9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 상황이 다시 악화될 지 도 모른다는 전망이 있기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 이렇게 고단계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면서 다양한 사회 부 작용들이 나타나고 있다.
트폰을 들여다보는 때도 잦다. 이와 같 은 습관들은 전반적인 척추의 불균형 을 야기한다. 척추의 정렬 상태가 흐트 러지면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긴장 상태 가 이어진다. 이는 곧 척추를 중심으로 온몸에 전달 되는 기혈과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게 된 다. 즉 일상 속 바르지 못한 자세가 과 체중과 비만을 부추기는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척추 불균형을 방 치하면 경추, 요추추간판탈출증(목, 허리 디스크)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 질 수 있어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이른바 ‘확찐자(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사람)’가 대표적인 예다. 실제로 한국의 성인 중 43%가 체중이 늘었다고 답한 설문 결과가 있을 정도로 활동량 감소 로 인한 체중 증가는 사회 이슈 중 하 나가 됐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과체중과 비만은 체내 각종 노폐물이 오랜 기간 축적되 면서 기와 혈액의 운행이 제대로 이뤄 지지 않아 생긴다고 보고 있다. 우리 몸 에 수분, 지방 등이 소비되지 않고 장시 간 머물러 있게 될 경우, 신진대사가 제 대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부기와 체중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특히 온종일 책상에서 업무를 보는 직 장인들은 허리를 굽히거나 과도하게 엉 덩이를 앞으로 뺀 채 의자에 앉아 있는
지난 주 칼럼에서도 재택근무의 증가 로 인해 늘어난 통증에 대해서 이야기 했듯이, 달라진 근무 환경과 노동 시간, 그리고 달라진 근무 자세가 다양한 건 강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과체중과 척 추 불균형은 서로가 서로를 악화시키는 악순환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오타와 한인회 올림
료법으로 척추 불균형을 치료한다.
보통 체중감량을 할 때 식이요법을 먼
침술치료는 뼈와 근육, 인대의 위치를
저 떠올리지만 극단적으로 굶는 방식을 고수하거나 한가지 음식만 섭취하는 등
바로잡은 후 손상된 척추 주변 조직의 회
의 방법을 시도하면 초반에는 체중 감량
복을 돕는다. 또한 체질에 맞는 한약 처 방을 병행해 어혈과 노폐물 배출을 도와
의 효과를 볼 수 있어도 얼마 지나지 않 아 요요 현상이 오고 심하면 건강에 악
정체된 기혈의 순환도 촉진한다. 척추 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
영향을 줄 수 있다.
엇보다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에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기 보다는 필요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볼 때는 엉덩이를 깊숙이 넣고 등받이에 허리를 붙여 등이 펴지도록 해야 한다.
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면서 나에게 맞 는 식단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늘어나는 몸무게가 고민이라면 식 사량을 줄이거나 운동기구를 구입하기에 앞서 평소 자신의 생활 패턴을 한번 돌 아보자. 원활한 체내 순환을 돕는 생활 습관을 지키는 것만으로 적지 않은 건강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등과 허리의 힘이 빠지면 자연스레 목 의 위치도 앞으로 빠져 전체적인 자세가 나빠지기 때문이다.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 부기를 빼 고 기혈순환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틀어 진 골격부터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 이 를 위해 한방에서는 침술, 한약 등의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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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관에서 발급된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
[류은규의 한방칼럼]
오타와 한인회에서는 캐나다 내 지역사회에서 교민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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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9호 2020년 9월 11일 (금요일)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열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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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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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811
노스웨스트 준주
9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예방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유콘 준주
811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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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