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0년 2018년 12월 12월 18일(금)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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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트뤼도가 코로나19뭐라해도”이민 백신 접종 본격화 퀘벡주, 줄인다 캐나다 정부가 이번주 초 접종
트뤼도 총리는 이와 더불어 20% 감축 기존 시행 예정 14곳에 그쳤던 백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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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에 이어 이달 말까지 미국
관 시설이 다음 주까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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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백신에수상의 대한 우 접 쥬트땡 모더나 트뤼도 캐나다 종을 본격화한다.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70개 도시로 방침이라 퀘벡주의 가장 확대될 큰 업주들의 모임 밝혔다. 인고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년도 이민자 수를 20% 감축을 진행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15일 오 할 전 예정이다.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메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 본사를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둔 생명공학·제약회사 모더나의 요일 내용에 분이 대해 "총선 백신 이같은 16만8000회 올해 공 안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에 캐나다에 대량 배포될 것이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라고 발표했다.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캐나다 보건당국은 모더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나 백신에 대한 검토 작업을 수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행 노동환경에 중으로, 빠르면 이번것을 주 요 안 게 더욱 적응할 에 사용 승인에 대한 최종 결정 구했다. 을의회에서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총리는 보건당국의 승 은트뤼도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택한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인이 모든 내려지는 대로 모더나 백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신을 48시간 이내에 배포하겠다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는그러나 방침이다.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모더나 구하는 방 이달 안에 도착할 백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신 선량은 내년 3월 말까지 캐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나다에 보급되기로 계약된 200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만회 물량 중 첫 번째 접종분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이 될 전망으로, 1차 물량은 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한편, 캐나다 북부의 외딴 및 트뤼도 수상은 지난지역 화요일 원주민매년 지역사회에 전달될 오전에 수용하는우선 이민자 수를 것으로 기대된다.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극저온 냉동이 필요한 백 길이는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신을 안전하게 보관할 사업자들 수 있는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앞서 캐나다에서는 퀘벡주 퀘 주벡시티의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생앙투안느 요양원 거 숫자를 악화시 주자인줄이는 89세 것은 지젤상황을 레베크가 화 킬이자-바이오엔테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백신을 처 장은 말했다. 음 접종했다.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이어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레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카이센터 요양병원 간호사 2명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을 포함해 직원 5명이 첫 접종 붙였다. 을 완료했으며, BC주에서는 15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일인이민 화요일, 신의 정책을앨버타주와 옹호하면서 매니 퀘벡 각각 16일인 실 수 에토바주에서는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요일에15%라고 첫 접종을 실시할 것으 업률이 반복해서 지적했다. 로 전해졌다.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연시 휴간으로 투표는연말 필수 조건은 아니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인해 내년 1월달에 다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시 뵙겠습니다. 행복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하고 더 따듯한 보 가 반드시 잘 통합연말 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내시고, 새해 복근거하지 많이 않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받으세요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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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모더나 백신도 '17만 회분' 올해 공급 계획 백신 풀린 'V-Day' 시작으로 주당국 접종 개시 의료 인프라가 일부 열악한 지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역사회에는 없다는 점을 고려해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내려진 결정이다. 자를 줄여야하는 싯점인지 모 정부에 따르면좋은 모더나 백신은 르겠다"며 -70℃에서오타와에서 보관되어야기자들에게 하는 화 불어로 말했다. 이자 백신과 달리 -20℃에서도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보관이 수월해 장거리 운반과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다량 확보가 가능하다.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이에 트뤼도 총리는 “모더나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백신을 의료용 봉 및 난민보관할 프로그램은 연방냉동고 정부가 가 이미 북부 지역으로 운반된 감독한다. 상태다”며 보건당국의 연방정부가 “정부는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승인과 동시에도미닉 해당 르블랑 지역에장관 백 간 업부 장관인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신 운송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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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캐나다가 모더나와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의그는 계약을 통해 확보한 백신은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2 총 4000만 회분으로, 앞으로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명의 기존의국민 아 회 접종 기준 2000만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이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을 것으로 보인다.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모더나 백신은 임상 3상 시험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에서 94.1%의 예방률을 보였으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며, 특히 중증환자에게는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100% 우려 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전해졌다. 를 나타냈다. 한편, 캐나다 정부는 지난주 화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이자 백신 낮은 24만9000회 기록적으로 수치이다. 분을 전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화이자 경제 달받은 데 이어 다음주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로부터 23만회 분에 대한 백신도 성장이 나와있다. 추가로 둔화될 수령할것이라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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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2020년은 도둑맞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제 백신 소식도 들려오고 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 끝은 아니기에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교민 모두 끝까지 화이팅 하셔서 한분도 피해를 입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올 한해도 응원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들, 지원해 주시는 광고 주 모든 분들께 감사함 가득담아 사랑의 마음 보냅니다. 따뜻한 연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새해에 뵙겠습니다. 모두 모두 메리크리스마스~크
코리안 뉴스위크 제작진 올림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33호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재택근무자 소득공제,
‘2020 나의 꿈 에세이 누가 얼마나 받을수 있나? (온라인) 발표대회’개최 19일, 온타리오한국학교협-캐나다한국교육원 공동주최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재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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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 처리 항목에서 제외된다.
무를 시행하는 캐나다 근로자 들을 위한 구체적인 소득공제
또한 한 집에 두 명 이상의 재 택근무자가 있더라도 각자 공
추진 방안이 나왔다. 15일 캐 나다 국세청(CRA)은 2020년도
제 신청이 가능하며, 고용주가 서명한 특정 세금 보고서(Tax
세금 신고에 앞서 수 백만 명
forms)를 받지 않아도 된다.
의 재택 근무자들이 소득 공제 를 받을 수 있도록 신고 절차
앞서 CRA의 기존 규정에 따 르면, 재택근무자들은 고용주들
를 보다 간소화하고, 지급 대상 과 공제 가능 항목을 구체화했
로 하여금 집에서 일하는 것이 고용의 조건이라는 사실을 증명
다고 발표했다.
하는 특별 양식서(T2200)를 받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올해 최소 4주 연속 기간 동안 전체 근무 시간 의 50% 이상을 집에서 일했던 사람들은 소득 공제 신청 자격 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재택근무자에 대한 소득공제 액은 하루당 2달러로, 최대 400 달러까지 청구 가능하다. 가령, 코로나19 기간 중 A씨가 지난 3~5월(11주)과 11~12월(9주) 두 번에 걸쳐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면, A씨는 각각 두 기간에 대 한 소득공제를 청구할 수 있다. 공제 항목에는 집세나 전기세, 인터넷, 사무용품 등 재택근무 에 따른 비용이 포함된다. 이중 커미션을 받는 근로자들은 봉급 을 받는 근로자보다 청구할 수 있는 공제 항목이 더 늘어난다. 이들은 주택 보험, 재산세, 업 무에 필요한 휴대폰·컴퓨터·노트 북 등 대여 비용도 추가로 공제 받을 수 있다. 단, 모기지 이자 비용이나 인터넷 가입비, 가구 나 집 안 장식 등 비용은 모든
아야만 했다. 그러나 복잡한 절차를 밟기 주저하는 고용주들이 많아 공 제 혜택을 못 받는 근로자들이 늘어나자, 올해는 두 가지 간단 한 양식서(T2200S 및 T777)로 서류 절차를 대체하기로 했다. CRA에 따르면 이번 재택근무 자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은 내 년 세금 보고시 신청할 수 있 다. 다만 이번 간소화된 소득공 제 방식은 2021년 과세연도에도 계속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 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CRA는 2018년 과세연 도 당시 재택근무자 17만4210 명이 주택 내 근로 공간 공제 (work-space-in-the-home deduction)를 신청했으며, 1인 당 평균 1561달러를 공제받았 다고 보고했다. 이번 2020년도 과세연도에는 코로나19의 영향 으로 재택근무자가 최대 3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총 소득공제액은 2억1000 만 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
한편, 협회는 지난 12일(토)
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2020 나의 꿈 에세이 발표대회’가 온
세종 리더십 탐구에 대한 토론 대회인 ‘아리 아리! 한글! 세종
라인으로 열린다. 원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
리더십 배움 한마당’을 성황리 에 개최했다.
출한 15명이 오는 19일(토) 오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도덕성
후 2시 ‘나의 꿈’을 주제로 발 표한다. 캐나다온타리오한국학 교협회(회장 신옥연)와 캐나다 한국교육원(원장 이종원) 공동 주최 행사다. 장원(400달러), 부장원(300달 러), 격려상(13명, 각 100달러) 에 상장과 총 2,000달러의 장학 금이 주어진다.
을 주제로 7학년 이상, 한글학 교 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참여해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참여학생 전원에게 격려금전달. 또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세 종 리더십 교재(파워포인트) 공 유전을 가졌으며, 선별된 교육자 료를 한글학교들에 배포해 학생 들을 가르칠 때 활용한다.
퀘벡 "내년 1월11일까지 봉쇄" 토론토·필 21일 종료, 온주 조치 관심 퀘벡은 코로나 2차 대유행에 대처하기 위해 성탄절인 25일부 터 내년 1월11일까지 대부분의 사업체와 모든 초중등학교를 폐 쇄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발표 했다. 이는 박싱데이가 취소된 다는 것을 의미한다. 식료품점·약국·하드웨어스토어 같은 필수업종만 영업이 가능하 다. 월마트·코스트코 같은 대형 매장은 필수가 아닌 상품 판매
가 금지된다. 17일에 문을 닫고 내년 1월4일 에 재개할 예정이었던 초등학교 의 겨울방학은 연장된다. 고등학 교는 이미 1월11일까지 문을 닫 을 예정이었다. 한편 이같은 결정에 온타리오 주는 어떠한 대처를 할 것인지 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주의 '핫스팟'인 토론토·필지역 봉쇄 는 오는 2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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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합니다'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는 국방무관 문근식 대령과 함 께 12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주캐나다 대사관 응접실 에서 한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지회 빌 블랙 회장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주캐나다 대사관은 해마다 12월에는 한국전 참전용 사들이 머무는 보훈병원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 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시 간을 가져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선물 전 달식만 진행했다. 또한 주캐나다 대사관에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가 빌 블랙 한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지회장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지회의 활동모습을 담아 특 별히 제작한 포토 앨범과 6.25 70주년을 맞이하여 한 국 국방부에서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제작한 기념품과 메달을 빌 블랙 회장에게 전달 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지며, 건겅하고 즐거운 크리스마 스가 되길 기원했고, 빌 블랙 회장은 참전용사 부인이 직접 만든 털모자와 장갑을 장경룡 대사와 문근식 대 령에게 선물하고 따스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축원했다. 아울러 장경룡 대사와 문근식 대령은 캐나다 한국문화 원(문화원장 김용섭)과 공동주최로 ‘한국 방산 사진 전
▲ 국방무관 문근식 대령과 반선옥 부인이
‘한국 방산 사진 전시회’를 안내하고 기념 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시회’와 ‘한복 전시회’를 현재 캐나다로 파견나온 각국의 무관들을 대상으로 1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한다. ‘한복 전시회’는 한국문화주간을 맞이하여,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사)우리옷제대로입 기협회, 김혜순 한복과 협력하여, 한국 전통 문화의 상 징이자, 한국인의 삶에 녹아 있는 한복의 변천사를 돌 아보고, 한복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특별히 정 의정 미술사가 전시회를 안내한다. -신지연 기자 jyshinottawa@gmail.com-
“캐나다 주택 가격 내년에 5.5% 오른다” 2021년 주거용 집값 평균 75만 달러 오타와·밴쿠버, 전국 집값 상승 주도
최근 캐나다 주택시장의 기록 적인 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 운데, 내년 전국 집값이 올해에 비해 5.5% 가량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부동산 중개업체 로열 르페이 지(Royal LePage)가 14일 발 표한 캐나다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주택 가 격은 오는 2021년 말까지 부동 산 매물의 부족과 기록적인 저
금리로 인해 예상외로 높은 오 름세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른 캐나다의 모든 주거 용 집값은 내년에 평균 5.5% 상 승한 74만6100달러를 나타낼 것 으로 예견됐으며, 2층 단독주택 의 평균 가격은 6.0% 오른 89만 1100달러, 콘도미니엄의 평균 가 격은 2.25% 증가한 52만2700달 러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러한 전망은 내년에 가격 하
락 및 미미한 증가를 예측하는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 와 일부 대형 은행과는 전혀 반 대되는 해석이다. 로열 르페이지사 측은 그러나 “현재 주택 공급 부족으로 수 요가 상대적으로 늘어 집값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새해에 이러한 불균형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집값에 대 한 상승 압력은 부동산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 고 예견했다. 특히 전국 주택시장 가운데 오타와와 광역 밴쿠버는 각각 11.5%와 9.0%의 증가율을 보이 며 전국 집값 상승을 이끌 것으 로 예상됐다. 반대로 캘거리와 에드먼턴은 각각 0.75%와 1.5% 의 적은 상승률로 다른 대도시 보다 뒤쳐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외 광역 토론토 지역은 내년 집값이 평균 5.75% 오를 것으 로 조사됐으며, 핼리팩스와 광역 몬트리올의 집값은 각각 7.5%와 6.0% 증가할 것으로 예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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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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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는 Community Support, Multiculturalism, and Anti-Racism Initiatives Program 에 대한 새로운 신청 및 접수를 시작합니다.
제1233호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모델 시켜준다며 수십명 성착취한 캐나다‘패션 거물’체포
오타와, 11 월 23 일 2020 모든 캐나다인이 참여하고 번창할 수 있으며 강하고 의식적으로 더 포용적인 사회를 구축 하는 것이 캐나다 정부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다문화 포용 청소년부 바디시 채거 (Chagger) 장관이 오늘 “지역사회 지원, 다문화주의, 그리고 반인종차별주의 이니셔티브” (Community Support, Multiculturalism, and AntiRacism Initiatives 혹은 CSMARI)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신청 및 접수를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의 다양성과 포괄적인 사회로서의 s 힘을 기반으로 하며 다음과 같 은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합니다: • 인종차별과 차별에 맞서고, 문화 그리고 종교 간 이해를 증진하며, 캐나다 사회에 완전 히 참여할 공평한 기회를 만드는 지역 사회를 지원하며 • 국내 및 국제 수준에서 다문화, 다양성, 인종차별 및 종교적 차별에 대한 논의를 촉진 하고 참여하며 • 소수민족 그리고 종교적인 소수 공동체와 원주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불균형과 편견에 대한 이해를 쌓기 위한 연구와 증거를 강화하는 프로젝트. 캐나다의 패션계 거물인 여성
수수색했다. 10명의 여성들이 모
프로젝트 및 커뮤니티 역량 구축 구성요소에 대한 신청 및 접수는 2020 년 1 월 12 일까 지 계속됩니다. 이벤트 구성 요소 신청은 지속적으로 수용됩니다. 적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의류업체 ‘니가드 인터내셔널’의 창업자 피터 니가드(79)가 미성
델 기회 제공 및 현금 지급 등 으로 자신들을 유인해 바하마에
내용은 웹사이트를 방문하십시오:
년자를 포함한 50여명의 여성을 성적으로 착취한 혐의로 붙잡혔 다. 15일 뉴욕타임스(NYT)와 로 이터통신 등은 전날 캐나다 경 찰이 니가드를 체포했다고 보도 했다. 뉴욕 남부연방지검이 니가 드를 성매매·공갈 혐의로 기소 한 데 따른 것이다. 캐나다 경 찰은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그를 체포해 구금했다. 미국 검찰은 니가드가 1995년 부터 자신의 사업과 영향력을 이 용해 미국과 캐나다, 바하마 등 지에서 여성들을 유인한 뒤 자 신과 친구·사업 동료들에게 성 매매를 강요했다고 보고 있다. 피해자 다수는 빈곤층 또는 학대 경험이 있는 취약 계층 여 성이라고 검찰은 밝혔다. 니가드 는 여성들에게 모델 채용과 재 정적 지원 등을 약속하고 약물 과 술을 먹여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지난 2월 미 연방수사국(FBI) 은 뉴욕 맨해튼 타임스 스퀘어 에 있는 니가드의 사무실을 압
있는 저택에가두고 성폭행했다 고 소송을 제기하면서다. 이 10 명 가운데 14~15살의 미성년자 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압 수수색 이후 니가드는 회장직에 서 물러났다. 이후 모두 57명의 여성들이 집단 소송에 동참했다. 소장에 따르면 니가드는 여성들의 여권 을 빼앗고 자신의 성적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돌려주지 않겠 다고 협박했다. 또 신고를 막기 위해 폭력과 협박을 자행했고, 수천명의 잠재적 피해자들의 이 름이 담긴 데이터베이스를 기업 서버에 보관했다는 혐의도 받는 다. 니가드 측은 모든 혐의를 부 인하고 있다. 핀란드 출신인 니가드는 어렸 을 적 캐나다로 이주해 매니토 바에서 자랐다. 1967년 위니펙 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스포츠 웨어 제조업체를 설립해 현재 는 북미 지역에 170개 넘는 점 포를 둔 세계적인 여성복 의류 업체로 키웠다.
https://www.canada.ca/en/canadian-heritage/services/funding/communitymulticulturalism-anti-racism.html.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의 반인종차별 전략을 통해 소수민족 그리고 종교적인 소수 집단과 원주민들을 조직과 기관, 사회 전반에서 개선된 정책, 이니셔티브 그리고 실천을 통해 지속 적으로 지원합니다. 이 전략의 목적으로 기존의 CSMARI 프로그램을 보완하기 위한 추가 자금 후원이 발표되었습니다.
No.1233 Fri., December 18, 2020
캐나다 보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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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혼다 자동차 안전상 위험 13만대 리콜
“손 소독제 7종 사용말라”
혼다 측은 전체 리콜 대상 중 염분 등에 따른 부식으로 인해 구동축의 파손 가능성이 제기 된 9만6761대를 회수 조치한다 고 전했다. 아울러 혼다는 차체 컨트롤 모 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해 ▲2018~2020년형 어코드와 어 코드 하이브리드 ▲2019~2020 년형 인사이트 모델 차량 3만 3150대도 리콜에 나선다. 혼다에 따르면 이들 차량은 후
연방 보건부가 유독성 물질이
역 약국에 반환함으로써 적절
혼다 핏, 시빅, 어코드, 아큐라 등 영향
함유된 손 세정제 제품에 대한 추가 리콜 명령을 내렸다.
하게 폐기할 수 있다. 보건부는 “이미 해당 성분에
구동축 결함 10만 대, 차체 오류 3만 대
보건부는 14일 성명을 통해 시중에서 판매되는 손 세정제
장기간 노출돼 건강에 문제가 나타났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
제품 가운데 Heyseller 사의
일본 혼다 자동차가 부품 결
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담할 것을 권한다”며 “앞으로
함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위험이 있는 일부 차량에 대해
혼다에 따르면 이번 구동축 결 함 리콜 대상에는 ▲2007~2014
‘HeyPur(NPN 80099351)’ 제 품에서 허가되지 않은 의학 성
비누와 물로 손을 씻을 수 없 는 경우에만 알코올 기반 손 소
대대적인 리콜을 실시한다. 혼다 자동차는 16일 구동축
년식 혼다 핏 ▲2013~2015년식 어코드 ▲2012년식 시빅 하이브
분 N-프로판올이 함유된 것 으로 확인, 이 제품에 대한 전 량 회수를 감행한다고 밝혔다. 보건부에 따르면 통상 N-프 로판올은 손 위생용 알코올 제 재의 주요 성분으로, 자주 사 용하면 피부에 닿을 시 강한 자극을 가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호흡기 자극이나 두 통 및 영구 실명을 등을 일으 킬 위험이 있다. 보건부 측은 "N-프로판올의 일부 성분은 캐나다에서 손 세 정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 리 콜 제품들은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검열이 되어 있지 않다" 며 “사용 중인 해당 제품은 발 견 즉시 폐기 처분해야 하며, 구입 업소에서 환불을 받는 것 이 좋다”고 안내했다. 리콜된 해당 제품들을 소지 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제품을 적절하게 폐기하는 방법에 대 해 시 또는 지역 가이드라인을 참조하는 것이 좋다. 또는 지
독제를 사용할 것”을 조언했다. 한편, 보건부는 앞서 지난 6 월 초부터 사용불가한 손 세 정제 제품에 대한 리콜 조치 를 실시해 왔다. 이에 따르 면 최근에 사용이 금지된 손 세정제는 ▶Da ily Shield , 10932540 Canada Inc./Bio Life Sciences Corp. ▶Snake Lake Brewing Company ▶Bio Life Hand Sanitizer, 10 9 3 2 5 4 0 C a n a d a I nc. / Bio Life Sciences Corp. ▶Concept Manufacturing L t d ▶P u r G e r m e (4 L format), Groupe LAV Inc. ▶The 101 Coast Distillery Hand + Surface Sanitizer 등 6개 제품이다. 공인된 세정제 제품에는 제품 라벨에 NPN(Natural Product Number) 또는 DIN(Dr ug Identification Number)이 표 시되어 있으며, 승인된 손세정 제 목록은 보건부 웹사이트에 서 확인할 수 있다.
결함과 소프트웨어 오류 등 문 제로 캐나다에서 판매된 시빅, 어코드, 아큐라 등 혼다의 특정 주력 모델 13만 대를 리콜하기
리드 ▲2013년식 아큐라 ILX 하이브리드 ▲2013~2015년식 아큐라 ILX 차량 등 총 5종 차량이 포함됐다.
"반점 부끄러운 아들 위해" 30시간 걸려 문신 새긴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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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카메라, 방향 지시등 및 윈 드실드 와이퍼가 오작동을 일 으키는 소프트웨어 오류가 있 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혼다는 현재 리콜 의 영향을 받은 차량 소유주에 게 개별적으로 연락하고 있으 며, 해당 소유주들은 대리점에 직접 연락하거나 혼다의 리콜 웹사이트인 www.honda.ca/ recalls에 VIN 번호를 입력해 리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태어나면서부터 가슴에 커다 란 반점을 가진 아들을 위해 똑같은 모양의 반점을 자신의 가슴에 문신으로 새긴 아빠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CBC 방송에 따르 면 앨버타주 스토니플레인에 거주하는 데릭 프루는 아들의 가슴에 있는 반점과 똑같은 형 태로 문신 시술을 받았다. 그는 8살 아들이 상의 없이는 수영하지 않으려고 하는 등 가 슴의 반점을 부끄러워하고 있 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문신 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문신을 완성하는데 6~8주 에 걸쳐 약 30시간이 걸렸다. 프루는 "문신으로 아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었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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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코로나 백신 부작용 보상해준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부작용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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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나타나는 증상이며, 백신이 몸에 들어갔을 때 신체의 면역 체계가 작동할 때 발생하는 반 응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앤텍(BioNTech)이 공동 개발한
해 연방 보건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모든 백신에 대해 제조사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고, 다음 주부터 접종이 본격적으로
에 무과실책임을 원칙으로 하 는 상해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
시작될 전망이다. 그러나 접종을 받은 사람들 사
하고 있다.
상용화했다. 이후 캐나다에 이
비스 상용화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캐나다 통신업체
어 미국, 뉴질랜드, 일본, 호주 등 주요 국가 통신사들과 5G
비디오트론 videotron을 통해 몬트리올에서 5G 서비스를 시
상용화 장비 공급계약을 잇따 라 체결했다.
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비디오
5G 기술력 노하우를 갖춘 삼
트론은 몬트리올을 기반으로 퀘 벡주 전역에 5G 서비스를 확장
성전자는 최근 6G 차세대 통신 기술 백서를 공개했다.
한다는 계획이다. 5 G 서비 스 는 최 대 속도 가
6G 시대 트렌드로 ▶커넥티 드 기기의 폭발적인 증가 ▶AI
20Gbps에 달하는 차세대 통신
활용 통신기술 확대 ▶개방형
기술로 4G(1Gpbs)보다 속도가 최대 20배 빠르다. 영화 등 2G
협업을 통한 통신망 개발 등 을 제시한 삼성은 2030년 경
동영상 전송속도가 단 0.8초. 초연결성을 통해 4차 산업혁
▶초실감 확장 현실(eXtended Reality) ▶고정밀 모바일 홀
에 대해 약 550만 달러를 부작 용을 겪는 주민들에게 보상한
명의 핵심인 가상현실·자율주
로그램(High-Fidelity Mobile
행·사물인터넷 기술 등을 구현
Hologra m) ▶디지털 복제
바 있다. 패티 하이두(Hajdu) 연방 보
할 수 있다. 삼성은 지난해 12월 비디오트 론과 5G 통신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캐나다 통신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지난 6월에는 캐 나다 3위 통신사 텔러스와 5G 장비공급 계약을 맺는 등 시장 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9년 4월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한국에서
(Digital Replica) 등의 6G 서 비스가 본격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서 부작용 사례도 보고되며
퀘벡에서 지난 30년 넘게 시 행하며 구축된 이 프로그램은
백신 안전성에 대한 의문부호가 제기되고 있다.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을 겪는 드 문 경우 시 지원을 보장하고 있
영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 나19 백신 접종 이후에 급성 호
으며, 모든 G7 국가들을 비롯
부가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을 겪 는 캐나다인을 위한 보상제도를
심각한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보건당국에 따르면 퀘벡은 지 난 1985년부터 보상제도를 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영국에서는 알레르기 반응 전력이 있는 국민보건서비
입한 이후 2018년까지 총 43건
인한 심각한 부작용은 매우 드 물지만, 캐나다인은 혹시라도 있 을 일에 대해서도 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곧 캐나다에 보급 될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 하기 위해 모든 국민들을 지킬 수 있는 연방 프로그램을 도입 하겠다”고 발표했다. 연방정부는 지난 9일 미국의 화이자(Pfizer)와 독일의 바이오
스 직원 2명이 백신을 맞고 나 서 알레르기 증상을 보였다는 보도가 나와 불안감이 조성되 기도 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이렇게 심 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은 아주 드물고, 접종 후 발열, 오 한, 근육통, 두통 등 대체로 가 벼운 증상 정도만 나타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러한 증상들은 다른 백신에서도 자
통신사 비디오트론 통해 상용화 성공 삼성전자가 캐나다에 첫 5G 서
흡 곤란, 의식 소실, 저혈압 등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10일 기 자회견에서 “코로나19 백신으로
삼성, 캐나다에 첫 5G 서비스
캐나다는 코로나 백신을 비롯
해 20여 개국이 이러한 프로그 램을 도입해오고 있다.
과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높 아지는 가운데, 캐나다 연방정
제1233호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건부 장관은 “캐나다인은 백신 안전성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 키는 드문 경우에도 지원을 받 을 권리가 있다”며 “연방당국 은 주당국들과 협력해 프로그 램을 신속하게 마련하도록 하겠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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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미국 국경 통제 '또 연장' 2020년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기 이름 국경 통제 및 입국 제한 1월 21일까지
캐나다와 미국 정부가 양국
장돼 현재에 이르렀다.
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육로로 양국을 오갈 수 없다고
하지만 알래스카와 미국 본 토 사이에 위치한 캐나다에서
합의하고 이를 시행하고 있지 만 실용성은 전혀 없어 보인다.
양쪽으로 오가는 미국인들의 국경통과를 효과적으로 막지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못했다. 실제로 알래스카로 간
미국과의 육로 통제를 1월 21 일까지 다시 연장한다고 발
다거나 본토로 돌아간다고 허 위 신고를 하고 캐나다의 관
표했다. 올 봄 코로나대유행에 따라, 3월 21일부터 캐나다와 미국 양 국이 합의를 하고 비필수 방문자의 육로 국경통과를 전 면금지하기 시작했다. 이후 코 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으 며 통과금지 조치는 계속 연
광지에서 머물던 미국인 차량 이 단속과 함께 벌금을 물리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났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 진자와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 는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 는 캐나다는 항상 위험에 노 출된 상황이다.
베이비센터에서 2020년 캐나다
2019년 1위였던 "Jackson" 으
Aria
에서 가장 인기 있는 100명의
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새롭
Mila
아기 이름이 공개 되었습니다. 여자아이의 경우 "올리비아" 가 2위에서 한단계 올라서 1위
게 100위권 안에 진입한 이름 으로는 50위에 "Easton", 73위 에 "Julian", 76위 "Everett", 78
Hannah
를 차지 했고, 2019년 가장 인
위 "Ali"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Liam
남자아이 Top10
기 많았던 "소피아"는 4위로 내 려갔습니다. 가장 높은 상승을
여자아이 Top10
Jackson Noah
나타낸 이름은 16위의 "Leah" 이며, 57위에서 41계단을 상승
Olivia Emma
Lucas Oliver
했습니다. 새롭게 등록된 이름
Mia
Grayson
으로는 70위 "Rosalie" 75위 "Adalyn", 79위 "Freya" 등이
Sophia Zoey
Leo Jack
포함 되어 있습니다. 남자아이 1위는 "Liam" 2위는
Charlotte Amelia
Benjamin William
보건국, 온라인으로 코로나 백신 구매 말라고 경고 캐나다 보건부는 사람들에게
공 보건 당국에서 승인한 병원
을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194
인터넷이나 출처가 불분명한 곳 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구입하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보건당국은 이들 백신은 위조품이며 심각한 건강 에 위험을 초래할수 있다고 말 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이용할 수 있 는 방법은 캐나다 연방 및 공
에서만 가능하다고 추가로 말했 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은 모든 캐나다인들에게 무료로 제공 되고 있다. 캐나다 보건부 는 위조 약품이나 백신을 파는 것은 엄연한 범죄 행위라고 지 적하며, 캐나다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정부 기관들 뿐만 아 니라 국제적인 파트너들과 협력
개 회원국에 글로벌 경보를 발 령했다. 캐나다 보건부는 12월 9일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처 음으로 승인 했으며, 12월 14일 부터 사용 되기 시작 했습니다. 이 백신은 16세 이상의 사람들 에게 사용 되도록 하였으며, 특 정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는 권장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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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유럽지부“성탄절 가족 모임 때 마스크 써라”
국
제
제1233호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마크롱 대통령‘확진’ 스페인·포르투갈 총리 격리 등 파장
세계보건기구(WHO)가 유럽
구와 가족 사이에 물리적 거리
인들에게 성탄절 연휴 가족 모 임 때도 마스크를 쓰라는 권고
를 두고 마스크를 쓰는 것이 이 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며 “
를 내놨다. 세계보건기구 유럽지부는 16일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이 모든 이들의 안전과 건강 확보에 크
(현지시각) ‘코로나19 위험 줄이
게 공헌한다”고 강조했다.
기. 겨울휴가 동안 개인과 공동 체, 정부에 하는 조언’이라는 성
이어 “고령자와 친척, (감염) 취약 계층은 (코로나19 감염)
명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이 같은 권고를 내놓은 이유
걱정이 있어도 사랑하는 사람들 에게 물리적으로 떨어져 달라고
에 대해서는 “매년 (성탄절 연
요청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
휴 동안) 유럽에서는 모임이 는 다. 가족을 포함해 모든 연령
다른 이들이 어떻게 느끼고 어 떤 어려운 결정에 직면해 있는
에마뉘엘 마크롱(42) 프랑스
른 각료들의 자가격리 및 감염
대 사람들과 종교 그룹, 친구들 이 모이는 일이 엄청나게 증가
지를 배려해달라”고도 덧붙였다. 유럽 각국은 코로나 감염 확
대통령이 17일 코로나19 확진 판 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여부 등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 다. 미 <시엔엔>(CNN) 등 외
한다”며 “휴가 기간에 코로나19
산 방지책을 시행 중이다. 독일
마크롱 대통령은 확진 전 약 일
신들은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
감염 증가 위험을 크게 늘린다”
은 16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기구는 “모임은 가 능하다면 실외에서 열어야 한 다. 만약 실내에서 연다면 참가 자들이 마스크를 쓰고 물리적 으로 거리를 둬야 한다”고 권고 했다. 성탄절 가족모임도 가능하 면 실외에서 열고 실내에서 한 다면 마스크를 쓰라는 뜻이다. 세계보건기구 유럽지부는 “친
슈퍼마켓과 은행 같은 필수 시 설을 제외한 상업 시설 대부분 의 문을 닫도록 하는 강력한 봉 쇄 조처에 들어갔다. 그러나 유 럽 각국은 성탄절에 가족이 모 이는 전통을 고려해 성탄절 기 간에는 규제를 일시적으로 완 화하는 경우가 많다. 영국과 프 랑스가 이 기간에 여행 제한을 일시적으로 풀 예정이다.
주일 동안 유럽연합(EU) 정상 회의에 참석하는 등 유럽 정상
롱(67)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고 보도했으나, 감염 여부는 확
대부분과 접촉해, 유럽 지도자 들의 추가 확진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엘리제궁은 이날 성명을 내어 “오늘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고 < 아에프페>(AFP) 통신 등이 긴 급 타전했다. 엘리제궁은 성명에서 “첫 증 상을 느낀 직후 검사를 받았다” 며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 혔다. 아울러 “(방역 규정에 따 라) 일주일간 자가격리를 할 것 이며, 원격으로 계속 집무를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22 일로 예정된 레바논 방문 일정 은 취소됐다. 짧은 성명에서는 현재 마크롱 대통령의 구체적인 증상과 감염 경로 등이 언급되지 않았다. 마 크롱 대통령은 전날 장 카스텍 스(55) 총리를 포함해 대부분의 각료들이 참석한 내각회의도 주 재했다. 카스텍스 총리와 리샤 르 페랑(55) 하원의장도 자가격 리에 들어간 사실이 프랑스 당 국자들을 통해 확인됐으나, 다
인되지 않았다. 마크롱 대통령은 확진 전 며 칠간 유럽에서 활발한 외교활동 을 벌인 것으로 확인돼, 감염 여 파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마크롱 대통령은 16일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를 만났다. 14일 에는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 발기구(OECD) 60주년 기념 행 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페 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샤 를 미셸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 임의장,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 개발기구 사무총장 등을 만났 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스페인 총리실은 마크롱 대통 령 확진 소식이 전해진 직후 성 명을 내어 “14일 점심 파리에 서 마크롱 대통령을 만난 스페 인의 페드로 산체스 총리도 24 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스타 포 르투갈 총리와 미셸 상임의장도 각각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는 소 식을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특히 10~11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계 곳곳으로 확산했지만, 올 크리스마스에도 산 타 할아버지는 전세계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마리아 밴 커코브(Van Kerkhove) 감염병 발생 조사 팀장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산타는 고령의 나이 때문에 코로나19 감 염 위험군이라는 걱정이 있었지만 그는 바이러스 면역이 있는 것으로 밝혀 졌다”며 “전 세계 정상들도 산타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줄 수 있도록 입국 제한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밴 커코브 팀장은 “바이러스 확 산 방지를 위해서는 산타와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모든 아이들에게 전한다”고 덧붙였다.
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 럽연합 대면 정상회의에 참석했 다. 이 자리에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유럽연합 정상 대 부분이 모습을 나타냈다. 27개 회원국 중 에스토니아의 위리 라타스 총리와 크로아티아의 안 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를 제외 한 전원이 참석했다고 <로이터 > 통신이 전했다. 이 자리에 참 석한 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는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 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 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다행히 유럽연합을 이끄는 두 여성 지도자는 후폭풍을 피했 다. 독일 정부는 마크롱 대통령 확진 직후 “메르켈 총리가 정상 회의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었 으며, 유럽연합 정상회의 뒤 검 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역시 격리 에 들어가지 않을 거라고 대변 인이 밝혔다고 <데페아>(dpa) 통신이 전했다. 주요 국가수반 중에선 지난 3 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가 장 먼저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 선 캠페인이 한창이던 지난 10 월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프랑스에서는 올봄 팬데믹이 확산된 이후 현재까지 약 241만 명이 감염돼 5만9300명이 숨졌 으며, 16일에도 1만7615명의 신 규 확진자와 289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프랑스는 감염 확산 속 도를 늦추기 위해 저녁 8시부터 새벽 6시까지 통행금지를 실시 하고 있으나, 크리스마스 연휴 를 앞둔 쇼핑과 여행이 급증하 면서 추가적인 대규모 확산 우 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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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No.1233 Fri., December 18, 2020
집단면역 실험 스웨덴 국왕의 탄식 "우린 실패…"
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바이든, 245년 전통깨고 사상 첫 원주민 내무장관 지명
지 못한다는 것은 충격적 경험”
칼 구스타브 16세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브 16세 스웨덴 국 왕(74)이 자국의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위기종 서식지를 포함해 200만
2012년 버락 오바마 대선 캠프
스웨덴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에 대해 취한 집단면역 전략은
㎢에 달하는 공공토지 정책을 담당하게 된다. AP통신은 이번
에서 원주민 표를 조직하며 본 격적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인구 대다수가 바이러스에 걸리 면 전염병의 확산이 둔화한다는
지명이 비원주민계가 내무장관
2018년 뉴멕시코주에서 하원의
주장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을 맡아온 245년의 전통을 깼 다고 했다. 뉴욕타임스는 할랜
원 선거에 당선돼 미 의회에 최 초 입성한 원주민 두 명 중 한
스웨덴은 봉쇄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마스크 사용도 권고하
드 의원이 “190만 원주민 복지 에 가장 책임 있는 연방기관이
명이 됐다. 트럼프 행정부의 반 이민 정책을 비판해왔던 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자 오랫동안 원주민 학대의 중
2019년 1월 취임식에서 푸에블
자가 내무부 장관에 미국 원주 민 출신인 뎁 할랜드 하원의원
심에 있던 곳을 이끌게 됐다”면 서 “역사적 결정”이라고 평가했
로족 전통 드레스, 목걸이, 부츠 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을 내정했다. 미국 역사상 최초
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할 랜드 의원이 취임하면 화석연료
할랜드는 풀뿌리 원주민 운동 지지자이기도 하다. 2016년 트
시추·벌목을 확대하려는 도널드
럼프 행정부가 일리노이주 노스
장관을 맡아온 관행을 깨는 ‘ 파격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다코타에서 미주리와 미시시피 강을 잇는 대형 파이프라인 건
바이든 당선자는 17일 미국 최
미국 원주민인 라구나 푸에블 로족인 할랜드는 1960년 애리조
설을 허가하자, 원주민들의 반 대 운동을 지지했다. 원주민들
나주 윈슬로에서 태어났다. 학자 금 대출을 받아 뉴멕시코 대학 과 로스쿨을 졸업한 고학생이었 다. 1994년 대학을 졸업한 지 4 일 뒤 딸을 낳아 싱글맘이 됐는 데, 집이 없어서 친구들의 집을 전전해 아이를 키웠고 저소득층 영양지원 정책인 ‘푸드 스탬프’ 에 의존해야 했다고 회고했다.
은 파이프 건설로 물이 부족해 지고 고대 문화유적지가 파괴될 것이라면서 반대 농성을 벌였는 데, 할랜드는 농성장을 찾아 요 리까지 했다고 폴리티코가 전했 다. 2018년 의원직 당선 후에도 미 하원 천연자원위원회에서 활 동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석유·가 스 시추 확대 정책을 비판했다.
지 않았다. 가을로 들어서며 스웨덴의 사 망자는 크게 증가했다. 지난 10
면역’ 대응이 실패였음을 인정 했다. 스웨덴은 코로나19 확산
월부터 확진자가 폭증하기 시작 해 최근에는 하루 9000명가량의
초기 유럽에서 유일하게 집단면
신규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달에만 코로나19로 1700명
역 전략을 채택했다. BBC 등에 따르면 구스타브 국
이 목숨을 잃었고, 누적 사망자
왕은 17일 방영된 연례 성탄절 연설에서 “우리는 실패했다. 숨
수도 약 8000명에 달했다. 특히 절반에 가까운 코로나19 사망자
진 이들이 너무나도 많아 처참 한 심경”이라고 말했다. 스웨덴 국왕은 국가 원수지만 상징적인 자리로, 정치권력은 보유하지 않 는다. 이어 “스웨덴이 어려운 환 경에서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 다”며 “유족들이 코로나19로 숨 진 이들의 임종을 함께하지 못 하고, 따뜻한 작별 인사조차 하
는 요양원에서 발생했다. 결국 스웨덴 정부는 지난달부 터 노선을 바꿔 공공시설 운영을 제한하는 등 규제에 나섰다. 8명 넘는 모임을 금지하고 밤 10시 이후 주류 판매를 제한하는 등 한층 엄격한 방역 조치도 도입 했지만, 아직 다수의 조치가 권 고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의 원주민 출신 장관 내정일 뿐 아니라, 비원주민 출신이 내무
초의 아메리카 원주민 내무장 관으로 뉴멕시코주의 뎁 할랜 드 하원의원을 지명했다고 AP 통신·워싱턴포스트·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할랜드 의원이 상원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내 무장관으로서 전국 574개 아메 리칸 인디언 부족·알래스카 원 주민 정책을 관할하고, 국립공 원, 석유·가스 시추 지역, 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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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33 Fri., December 18, 2020
한
국
징계위 "尹 해임 가능했지만 검찰총장 특수성 고려" 야 한다는 점을 비중 있게 고려 했다"며 "무엇보다도 이 사건 징 계가 국민들과 사회에 미칠 영 향을 깊게 고민했다. 징계로 인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
용한 혐의는 △재판부 불법 사
석열 검찰총장을 해임할 수 있 다고 봤지만, 특수한 사정을 고
찰 △채널A 사건 감찰 방해 △ 채널A 사건 수사 방해 △정치
려해 정직으로 의결한 것으로
적 중립 의심 등에 따른 품위
확인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징계위
손상 등 4개다. 징계위는 각각 혐의들이 모두 중요해 하나만으
는 결정문에서 "징계혐의자 비 위사실은 징계양정 기준상 각각
로도 해임될 수 있었다는 사실 을 강조했고, 종합한다면 해임
정직 이상 해임에 해당하는 중 한 사안으로 종합적으로 해임 이 가능하다"면서도 "검찰총장 에 대한 징계로서 유례가 없는 사건이고, 이 점에서 많은 특수 한 사정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징계위는 "검찰청법은 검찰총장 임기제를 보장함으로 써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을 보 장한다"며 "그러나 이 사건에서 는 정치적 중립에 대한 신뢰 훼 손이 비위사실이 돼 있기 때문 에 징계혐의자 임기를 보장하는 것이 합당한 것인지에 관한 깊은 숙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는 어떤 경우에도 검찰총장 임기제는 보장돼야 하 고, 그것이 검사의 공정성과 정 치적 중립성 확보에 기여할 것 이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문언상 해임 이상의 징계에 처 하는 것이 마땅하나 역사상 처 음 있는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임을 감안해 징계양정을 감경했 다는 의미가 명확하다. 징계위가 윤 총장 징계에 적
은 당연하다고 봤다. 그러나 검찰총장 임기를 보장 함으로써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 이 확보될 것이라고 생각해 정 직 2개월을 의결했다는 것이다. 징계위는 또 "법률에 의해 신 분보장을 받는 검사에 대한 해 임·면직은 보다 신중하게 이뤄져
Korean Newsweek -11-
윤석열 측 "총장 직무 정지는 '회복 어려운 손해'… 법원 소송 낼 것" 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정직 2
회복할 수 없는 손해에 대한 판
개월 징계 처분이 '회복하기 어 려운 손해'라며 법원에 집행정
단 외에도 징계위에서 정식으로 징계 처분이 내려졌기 때문에 본
지를 신청한다. 윤 총장 측 이 완규 변호사는 17일 "오늘 중
안소송(징계취소 소송)은 물론 가 처분 신청에서도 징계 사유를 두
으로 서울행정법원에 전자소송
고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해 발생한 형사사법기관 혼란뿐 만 아니라 국민들이 느끼는 고
인터넷 접수를 할 계획"이라며 "소장 접수를 위한 서면작업을
이에 윤 총장 측은 징계위 의 결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다고
통과 불편함이 하루빨리 해소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총장 측은 집행정지 소송
주장했다. 징계위 판단에 근거 가 부족하고 절차상 문제가 있
쟁점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다는 것이다.
가 될 것이라고 봤다. 보통 공 무원과 비교할 때 검찰총장에
이 변호사는 “회복할 수 없는 손해에 대해 주로 서술하고 설명
대한 정직 처분은 회복하기 어 려운 손해라는 것이다. 이 변
을 보완하고 징계절차 위법·부당 성을 소장에 쓸 것”이라고 설명
안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문(不問) 결정을 내린 △언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코리안 뉴스위크
론사 사주와 부적절한 만남 △ 총장 대면조사 과정에서 감찰 방해 등 2가지 사유에 대해서 도 의심될 만한 정황은 확실하 다고 적었다. 언론사 사주를 부
호사는 "보통 공무원은 회복하
했다. 윤 총장은 소장 작성을 이
적절한 타이밍에 만났고 감찰
기 어려운 손해는 처분이 취소
변호사 등에게 일임한 것으로 전
을 위한 방문조사 등도 거부했 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사실들만으로는 징
돼 이길 경우 급여를 지급하면 되지만 이 사건은 총장의 직을 정지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해졌다. 이날 소장 접수는 오후 6시 이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변호사는 집행정지 신청을 위
계할 정도까지 혐의가 확실하 게 밝혀지지는 않았다고 불문 결정을 했다. 또 △채널A 사건 감찰 관련 정보 유출 △한명숙 전 총리 사 건 관련 감찰·수사 방해 혐의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봐 무혐의 로 판단했다.
검찰청이라는 법치 수호 기관 의 총장 직무를 2개월 정지하 는 것이 두 달 월급을 준다고 회복되겠느냐”고 말했다. 앞서 법조계에서는 윤 총장 임기가 남아 있는 만큼 정직 2개월은 '회복할 수 없는 손해'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한 준비 중이라 일과시간 안에는 소장 접수가 어려울 것이라고 설 명했다. 법원 근무시간은 오후 6 시다. 전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은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정 한 정직 2개월 징계를 문재인 대 통령에게 제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를 당일 재가했다.
정부, 올해 안에 얀센·화이자 내년 1월 모더나 백신 계약 방침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하고 있는 국외 제약사와의 개 별 협상을 내년 1월까지 마무리 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얀센·화 이자와는 12월 안으로, 모더나 는 내년 1월을 목표로 계약 체 결 추진하고, 내년 11월 전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확 보현황 및 예방접종 계획'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정부는 ‘코백스 퍼실 리티'(COVAX facility·세계백신 공동구매 연합체)를 통해 1천만
명분, 국외 백신 개발 기업을 통 해 3400만명분의 백신을 선구매 하는 방안을 확정한 바 있다. 정부는 “얀센·화이자는 12월, 모더나는 1월을 목표로 계약 체 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 백스 퍼실리티와 아스트라제네 카와는 총 2000만회분의 백신 구매 계약을 마친 상태다. 내년 2∼3월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백신을 도입해, 인플루엔자가 유 행하는 시기인 11월 전까지 접 종을 완료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달 안으로 구체적인
예방접종 실행방안 을 마련하고, 접종기 관과 접종인력을 확 보하는 등의 준비작 업을 진행한다. 백신 플랫폼에 따라 접종 기관을 구분해 백 신을 접종하고, 접 종대상은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생 활자 및 종사자, 노 인 등 우선접종 대 상자 중심으로 검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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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
제1233호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이재명, 대선 지지율 오차범위 1위 '사의표명' 추미애, 공수처 출범까지 직무수행할 듯
인물별 호감도도 1위
명에 대해 "거취 결단을 높이 추미애-윤석열 갈등 구도에
서도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
는 것 같다”는 응답은 32%에 그
서 한 발짝 비켜서 있었던 덕일 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왔다. 이 지사에 대해서는 국민 52%가 “호감이 간다”고 응답했
쳤다. 다만 공수처 설치가 검찰 개혁에 도움이 될 것인지를 물
대선주자 적합도와 호감도에서
다. 이낙연 대표는 43%, 윤 총
어본 결과에는, “도움이 될 것
가장 앞서 있다는 여론조사 결 과가 나왔다.
장은 35%에 그쳤다. 이낙연 대 표는 보수층(71%)에서, 윤 총장
같다”(46%)는 응답이 “도움되지 않을 것 같다”(41%)는 응답보다
17일 공개된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
은 진보층(75%)에서 각각 비호 감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약간 우세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 기
그러나 이 지사는 민주당 소속
운영에 대한 평가는 긍정 평가
관의 ‘전국지표조사’ 결과(신뢰 수준 95%에 오차범위 ±3.1%
임에도 보수층 내 평가가 크게 나쁘지 않았다(호감 40%, 비호
가 41%로 조사를 시작한 7월 2 주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
포인트)를 보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이재명 지사가 21%
감 56%). 최근 논란을 빚었던 공수처
록했다. 부정 평가는 53%였다. 문 대통령 개인에 대한 호감도
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법 개정에 대해서는 ‘잘못한
조사에서는 호감과 비호감 응답
(18%)와 윤석열 검찰총장(15%) 을 모두 앞섰다. 이어 홍준표 의
일’이라는 응답이 43%로, ‘잘 한 일’(39%)이라는 의견보다
이 49%로 팽팽했다. 이 조사는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원(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 유승민·오세훈 전 의원(각
많았다. 검찰 개혁의 추진 방향 에 대해서도 “검찰 길들이기로
가상번호를 100% 활용한 전화 면접조사로 실시됐다. 자세한 내
각 2%) 차례였다. 이 지사는 3위권에 든 차기 대 통령선거 후보군을 대상으로 각 각 실시한 인물별 호감도 조사에
변질되는 등 당초 취지와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응답이 52%로 과반을 차지했다. “권력기관 개 혁이라는 당초 취지대로 진행되
용은 엠브레인·케이스탯·코리아 리서치·한국리서치 등 각 기관 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평가하며 숙고해 수용 여부를 판단하겠다"며 "마지막까지 맡 은 소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사의를 표명한 추미애 법무부
고 밝혔다. 특히 "추 장관 추진력과 결
장관이 17일 연가를 냈다. 장관 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직
단이 아니었다면 고위공직자범 죄수사처(공수처)·수사권 개혁
의사를 밝혔지만 사표가 수리되
을 비롯한 권력기관 개혁 불가
거나 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는 직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능했을 것"이라며 "시대가 부 여한 임무를 충실히 완수해준
법무부에 따르면 추 장관은 이 날 연가를 제출하고 청사에 출
데 특별히 감사하다"고 고마움
근하지 않았다.
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추 장관이 역할을
추 장관은 전날 오후 청와대를 찾아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충실히 했다고 보고, 본인 의사 를 존중해 사의를 수용할 것으
같은 날 새벽에 의결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
로 전망된다.
계안을 문 대통령에게 제청했다.
추 장관이 물러날 시기는 후 임자가 선임되거나 취임한 시기
동시에 장관직에서 물러나겠다 는 의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윤 총장 징계안 을 승인하면서 추 장관 사의 표
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공수처 출범과 내년부터 시행하는 검· 경 수사권 조정 작업은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민“해외서 백신 접종 시작한건 사망자 수만명이기때문" 고 정부를 흔드는 전형적인 행 태”라고 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장(가운데)은 17일 오전 당 비 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정은경 본부장이 나와 최고의 위기를 경고할 정도로 코로나 상황이 매우 심상치 않다"며 정부 정책 문제점을 지적했다. 오종택 기자 이는 김 위원장이 전날 “지금 도 코로나 백신이나 지원금 스 케줄을 내년 재보선에 맞췄다 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이것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김 위원장 은 전날 국민의힘 비대위 회의 에서 “(코로나19) 환자 수는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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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백신 접종을 최대한 앞당기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다.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 날 짜는 내년 4월 7일이다. 민주당은 이날 ‘백신 부족’ 우 려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에 나 섰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백신 의 안전성·유효성 확인이 먼저” 라며 “지금은 차분히 백신 계약 을 마무리하면서 효과·안전성을 모니터링 할 때”라고 밝혔다. 김 종민 민주당 최고위원도 “사실 을 확인해보면 정부는 4400만명 백신 구매를 완료했다”면서 “해 외 일부 국가에서 먼저 접종을 시작한 건 사망자가 수만 명에 이르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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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는데 병상도 의사도 백신도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며 “코로나 대응에 100% 몰두 해도 모자란 상황에도 이 정권 은 권력 강화를 위한 날치기법 과 검찰총장 찍어내기에 국력을 낭비해왔다”라고도 했다. 김 위원장의 이런 발언은 과 거 민주당 지도부가 밝힌 백신 공급계획과 맞물리며 작지 않 은 파장을 낳았다. 이낙연 민주 당 대표는 지난 13일 기자간담 회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사 용은 내년 1월 하순 이전, 백신 접종은 3월 이전에 시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효과와 안 전성을 확인하면서 치료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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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을 놓고 야당의 정부 흔들기가 도를 넘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를 시작하며 한 말이다. 이 대표는 “심지어 (야당이) 거짓으로 정부 를 공격하며 국민의 불안을 증 폭시키기도 한다”며 “과도한 정 부 흔들기는 국민의 불안을 키 우고 국민과 정부의 틈을 벌려
방역의 성공을 방해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한 층 목소리를 높여 “야당의 백 신 정쟁화가 도를 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직 접 거명하며 “해괴한 발언” “ 저급한 음모론”을 펼쳤다고 강 도 높게 비난했다. 그러면서 “지 난 10월에는 독감 백신을 전수 조사하고 안정성이 확인될 때까 지 접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 장하더니, 이번 코로나 백신에 대해선 안전성을 따지지도 않고 접종부터 빨리하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 말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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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233호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번리전 원더골’손흥민,
재키의 자동차 여행
피파 푸슈카시상 수상
2020년과 자동차 박 재 길 어느덧 12월 중순이다. ‘다사
고 볼 수가 없었던 것. 오늘 미
고 생각했다. 그런 사람을 국회
다난’이란 말로도 설명이 부족 한 한 해 2020년. 코로나로 동
국 대통령 선거인단이 바이든 대통령을 선출했고 대법원에서
의원으로 뽑았던 그 지역 사람 들은 반성해야 한다고 본다. 하
경 올림픽도 연기되었다. 미국 에서만 30만명 이상이 숨졌다.
는 트럼프진영의 선거 불복 법 정투쟁을 각하 시켰다. 이제 그
기야 이런 간신배 같은 사람들 을 중용하던 대통령이 지금 감
2차 세계대전보다 더 많은 사람
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
옥에 가 있으니 더 이상 말해
들이 전 세계에서 숨졌으며 미 국이 전후 최악의 테러 라 던
다. 아이러니컬 하게도 지금 상 황이 더 미국적으로 보이며 그
서 뭘 하랴. 아무튼 바이든 이 대통령에 취
911 테러의 희생자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트럼프의 꿈은 코
나마 민주주의 국가라는 미국 의 토대가 하루 아침에 이뤄진
임하는 내년 1월부터 세계 무대 에 미국이 다시 데뷔하게 될 것
로나와 함께 사라졌고 어쩌면
게 아니라는 것을 지금의 선거
이고 다시 세계 경제와 정치를
이것이 그의 운명인지도 모르 겠다. 그로 말하면 정말 운 좋
불복 사태를 보면서 느낀다. 비 록 극우들이 총을 들고 설치지
주도하게 될 것이다. 추락한 미 국의 브랜드 가치는 여전히 세
은 사람에 속한다. 아버지에게서 1백만불을 빌 려서 - 그는 수 십년전에 소액 을 빌렸다고 한 것이 이 금액이 다 - 지금의 트럼프 왕국을 건 설했고 TV에 출연해서 몸값을 높였으며 결국 세계 최강국가 미국의 대통령 타이틀까지 거 머 쥐었다. 모두들 그가 대통령 에 당선 되리라 곤 예상하지 못 했지만 결국 그는 ‘미국 제일주 의’를 외치고 미국 역사상 가장 기이한 상황에서 카우보이 대통 령이 되었다. 그는 수많은 짝퉁 트럼프를 양산해서 필리핀, 브 라질 그리고 터키에 극우 대통 령들이 당선되는데 일조를 했으 며 그가 공약한 것을 실행할지 두려운 마음을 일게 한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었다. 그런데 운명 은 짓궂게도 코로나를 감기정도 로 치부하던 그가 코로나에 걸 리고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 으면서 천정부지로 솟구치던 그 의 인기는 거품처럼 가라 앉았 다. 세계의 리더가 불량배로 변 한 것을 미국국민들은 그냥 두
만 결국 그들도 바이든 대통령 아래 미국의 이익을 위해 다시 뭉칠 것이다. 그것이 미국의 힘 이며 수 백 년간 쌓아온 미국 민주주의 의 토대인 셈. 한국에서 자신이 찍지 않았다 고 그리고 맘에 들지 않는다고 ‘고 노무현 대통령’을 대통령으 로 인정 못한다던 한국의 정치 가들과 보수주의자들은 지금 미국을 똑바로 목도 하길 원한 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 극우들 이 무기를 들고 폭동을 일으킬 거라고 말하지만 그런 일은 일 어나지 않을 거라고 본다. 미국 인들 자체가 애국주의자들이기 때문이다. 성조기 깃발아래 다 양한 사람들이 합중국이란 이 름으로 뭉쳐 있기 때문에 이들 은 미국인의 이익을 위해서라 면 한 마음으로 뭉칠 수 있다. 며칠 전 전직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미국 내 트럼프의 선거 불복 집회에 마스크도 쓰지 않 은 채 앉아 있는 사진을 스스 로 올리고 자랑스러워 하는 것 을 보면서 정말 ‘유유상종’이라
계 1위이지만 내년부턴 더 강해 질 것이다. 다행 인 것은 한국 의 국가 브랜드 가치가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는 것. 올해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 는 2018년 10위에 진입한 후 올 해 9위에 랭크 되었다. 2위 중 국 그 뒤로 독일, 일본,영국, 프 랑스, 인도, 캐나다 그리고 이탈 리아가 10위를 기록했다. 어쩌면 군사력 + 경제력 합 으로 국가브랜드가 매겨진 느낌 이지만 기분 좋은 일이다. 올 해 코로나로 인해 아마도 GDP 기 준으론 한국이 세계 8위에 자리 매김 할 가능성도 많은데 이 기 세를 몰아 한국이 세계 7위 강 대국으로 오르고 G7국가로 들 어가기를 희망한다. 아마도 GDP 는 1위 미국 뒤로 EU, 중국, 일 본, 독일, 영국,인도, 프랑스, 한 국, 이탈리아, 캐나다 순으로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지금의 추 세로라면 아마도 10년안에 가능 하지 않을지 장담한다. 아니면 말고. 어차피 가재는 게편이니. 바이든 의 선출 로 지구환경
손흥민(28·토트넘)이 지난 시
로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즌 번리를 상대로 뽑아낸 ‘70m 원더골’로 국제축구연맹(FIFA)
온라인 방식이어서 시상식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푸슈카시상을 받았다. 푸슈카시
푸슈카시상은 헝가리 축구의
상 수상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 이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다.
전설인 고 페렌츠 푸슈카스의 이름을 따 2009년 제정한 상이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각) 스위 스 취리히에 있는 피파 본부에서
다. 시상 대상 기간 축구 경기 에서 나온 미적으로 가장 아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더 베 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 시상식에서 푸슈카시상 수상자
다운 골에 수여한다. 온라인 팬 투표와 전문가 투표 50%씩을 합 산해 결정했다.
에도 장미 빛 미래가 펼쳐지고 있다. 기후 악당으로 돌아가려 던 트럼프와는 달리 그는 친환 경 산업을 키우기를 원한다. 탄 소중립에 대한 견해도 명확하다. 그래서 지금 전기자동차의 중흥 도 계속 점쳐지고 있다. 한국은 어떤 가? 이미 문대통 령이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 였고 만년 기후 악당 이라던 한 국이 올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세계 8위에서 9위로 한단계 내 려왔다는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국가브랜 드와 조금 차이가 있다. 중국이 1위이고 그 뒤로 미국, 인도, 러 시아, 일본, 이란, 독일, 인도네 시아, 한국 그리고 사우디아라 비아와 캐나다가 있다. 여러모 로 캐나다는 한국과 10위안에서 경쟁하는 운명인 셈. 2020년에는 테슬라의 질주가
여러모로 화제가 된 해이기도 하고 전기자동차 원년이 되었 다. 2021년에는 아마도 많은 전 기자동차들이 우후죽순처럼 나 올 것이다. 선구자의 운명은 항 상 외롭지만 그나마 자동차산업 에서 이제 여러 우군이 생기고 심지어 정치적으로도 밀어주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전기차 르 네상스….그 해가 바로 2021년 이 될 것을 장담한다. 왜냐하면 이것이 인류의 운 명이며 인류가 망치고 있는 지 구를 살리는 길이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전 세계가 봉쇄되던 때 차량 운행의 감소로 공기가 청정해 진 것을 우리는 보았지 않는가? 어쩌면 코로나는 우리 가 지구와 우리를 살리는 마지 막 기회로 신이 우리에게 내린 따끔한 채찍 이었을 지도 모르 겠다. 정신 차리자!!!.
새주소 : 5221 Boulevard de Maisonneuve West Montreal, QC H4A 0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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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상담가능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칼
No.1233 Fri., December 18, 2020
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이민 재정 수상(隨想)
네모의 꿈
최광성
어제 영국에서 처음으로 코로
위험을 보고, 필자와 캐나다식
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시작 했다. 코로나 공격에 가장 취약
재정 계획을 즉시 크게 시작했 다. 장차 소리 소문도 없이 이
‘ 네모난 침대에서 일어나 눈
인데 정기적으로 그 벽면을 바
니다. 금붕어들의 노는 모습을
한 사람들부터 시작하는데 90
를 외면한 이민 1세대, 1.5세대,
을 떠 보면/네모난 창문으로 보 이는 똑같은 풍경/네모난 문을
꾸어 줍니다. 일년동안 돌아가 면서 작품들을 붙여 놓는데 그
직접 보면서 다른 시청각 자료 필요 없는 자연학습을 자연스
세된 할머니가 제 1착으로 맞았 다. 연세가 있다해도 무엇을 어
2세대들이 전혀 함께 어울릴수 없는 차원의, 이 사회 주류 세
열고 네모난 테이블에 앉아/네
판을 바꿀 때는 같은 반 아이
모난 조간신문 본 뒤 네모난 책 가방에 네모난 책들을 넣고/네
들이 모두 흥분해서 관심을 집 중하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일
럽게 했던 것입니다. 액자 안에 넣어있는 네모난 태
찌 해야할지 선례가 없고 또 이 번 사태가 어찌 흘러갈지 짐작
상 속에서 살 것이다. 그것은 우 리가 지금 돈많은 유태인 자녀
이 않되니 두려울텐데 거침없이
들의 특별한 주류의 교제와 번
모난 버스를 타고 네모난 건물지 나/네모난 학교에 들어서면 또
년을 하다 보면 빠진 사람 없 이 거의 모든 아이들의 작품이
극기의 그림을 보며 건,이,감,곤 의 괘를 정확하게 그려 넣는 연
시스템을 믿고 따라간다. 우리는 이런 곳에 살고 있다. 믿을만한
쩍이는 고급 삶에 진입할 수 없 음과 같다. 멋지게 살기위해 이
다시 네모난 교실/네모난 칠판
교실에 걸리게 됩니다. 환경미
렇게 한 효과로 학년말 쯤 되면
과 책상들/네모난 오디오 네모 난 컴퓨터TV/네모난 달력에 그
화판에 자신들의 작품이 걸려 있는 얼마동안은 우리 모두의
민왔지 않던가?! 백신 앞장 서 맞은 90세 영국
없다. 단기간적 변화에는 빠르
할머니의 기사를 보고 지나 온
려진 똑같은 하루를 의식도 못 한 채로 그냥 숨만 쉬고 있는
자존감도 함께 걸려 있었습니 다.교실에 들어서는 매일매일의
모두가 태극기를 정확하게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하긴 내나 라의 국기 하나 그리지 못한다
국가의 시스템… 이것을 우리 고 향 사람들은 별로 해 본 적이 고 민첩하게 움직이는 데에 일 등같다. 하지만 길게 본 플랜은
이민 삶과 함께 만감이 교차하 는 감동이 있어서 쓴다. 모기지
걸/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네모
아침이 어깨가 으쓱해지며 자
봐야 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난 것들 뿐인데/우린 언제나 듣 지 잘난 어른의 멋진 이 말/세 상은 둥글게 살아야 해/지구본 을 보면 우리 사는 지군 둥근 데/부속품들은 왜 다 온통 네 모난 건지 몰라/어쩌면 그건 네 모의 꿈일지 몰라~~’ 이 노래를 들으니 문득 옛 교 실 풍경이 그려집니다. 네모난 학교 문을 지나 교실에 들어서 면 온통 네모 난 것들 뿐입니 다.교실 문의 모양도 네모난 창 틀로 되어있고 초록색의 커다 란 칠판 앞에 놓여진 네모 진 교탁이 있고 지금은 전설이 되 어버린 회초리 조차 교실 끝에 길다란 네모의 모습을 하고 서 있습니다. 그 옆으로는 역시 네 모 난 모양의 풍금이 놓여있습 니다. 책상들조차 네모형으로 교실을 꽉 메우고 있습니다. 교 실 뒷편의 벽면엔 네모난 모양 의 환경미화판이 붙박이로 되 어 있습니다. 그곳에는 반 아이 들의 솜씨 자랑이 걸려 있습니 다. 그림이나 입체 모형들을 만 들어서 거기에 장식 해 놓는 곳
신감 넘치는 기쁨이 샘솟았습 니다. 그런 면에서 환경미화판 은 참 좋은 친구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네모난 모든 모양들 속에서 우린 둥글게 살 아가야 된다는 얘기를 선생님 과 어른들로부터 수도 없이 들 으며 자랐습니다. 체육시간이 되어 운동장에 나 가보면 그곳 역시 네모난 모양 의 운동장이 넓게 펴져 있습니 다. 그 네모진 곳에서 우린 뛰 고 넘어지고 달리며 꿈을 만들 어 갔습니다. 그 당시엔 교실 안에 컴퓨터나 오디오, TV라는 건 없었지만 네모난 많은 액자 와 네모난 작은 어항이 있었습
그렇게 네모진 많은 모양들 속에서 우린 살아 왔고 지금도 여전히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활의 방식은 예전과 많이 달라졌지만 우리 마음 속 에 품고, 가지고 있어야 할 기 본적인 것들은 결코 변함이 없 을 것입니다. 그 네모진 모양들 이 여태껏 우리 삶을 엮어 온 귀한 인생틀이 아니었나 생각 해 봅니다. 그래서 네모의 꿈 은 이루었고 지금도 이루어져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루어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네모의 모습과 함께 살아 왔던 옛교실의 풍경이 있는 그 때, 그때를 아시나요.
본 적도, 해 본 경험도 전혀없 다. 오늘은 확실하다고 큰 소리
5년 고정 이자율이 또 내려서 1.44%가 되었다. 변동 이자율은
지만, 내일, 모레… 또 한참 뒤 에 내가 영주권자 시민권자가 되 어도, 고향 국민일 때 플랜해 두 었던 것 과연 변하지않고 신뢰 성있게 관리되서 약속한 결과를 여기있어도 받을 수 있을까? 생 각해 볼만한 과제같다. 돈이 많 아 부자라 선진국이 아니라 국 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나라, 이것이 선진국의 정의인것 같다. 우리도 무섭고 두렵지만 예방 주사를 제일 먼저 맞은 영국 할 머니처럼 여기 시스템을 신뢰해 일생을 맡길 수 있어야 성공 이 민, 즉 편안한 내 나라로 살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언어와 문화 적응 단기간에는 어렵지만, 이 런 것들을 초월하는 재정을 캐나 다식으로 바꾸는 것이 지름길이 된다. 빠르면 빠를수록 그 편안 함과 열매는 더 크게 그리고 더 더우기 안정되게 도와준다. 그래 서 이민 1세대뿐만 아니라 이민 1.5세대, 2세대들 필자와 많이 하고 있다. 한국말을 거의 못하 는 이민 2세대도 COVID-19의
1.45%이다. 이것은 경제가 뱅크 럽시 위험이 한참 없는데다, 돈 이, 유동성이 매우 많이 풀렸다 는 뜻이다. 위험없으니 낮은 이 자로 큰 모기지 융자가 빈번한 상황이다. 이 조짐처럼 미국 투 자 시장은 계속 신기록을 깨고 전진한다. 그동안 매우 뛴 나스 닥 기술 투자가 조정되면서 돈이 그동안 부도 위험 탓에 하락되 었던 은행등 금융 산업으로 흐 르고 있다. 이 시스템은 이리 저 리 흐르면서 전체의 상승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 미래 전문가 가 앞으로 7-8년뒤에 투자 시장 은 지금의 3배이상 상승해 다우 100,000을 칠 것이라 한 분석을 필자 염두에 두고있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 고향의 신용이 장 차 세월지나 내게 어찌해 줄지 를, 캐나다식 재정 계획의 신용 과 제대로 비교했다면 지금 움직 이기 바란다. 우린 괜찮은 사회 에 이민왔다. 이것을 잘 이용할 필요가 있다. 재정 어드바이서 의 어드바이스, 필요한 때이다.
습을 수도 없이 했었습니다. 그
면 국민의 자격으로서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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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중풍
합
제1233호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미국에서도 화이자 백신에 알레르기 사례
(Apoplexia cerebri) - 1
15일 접종받은 알래스카 여성 의료인 홍조·숨가쁨 등 겪다가 하루만에 퇴원
1. 이 질병은? 뇌의 혈관에 장
80% 가까이를 차지하고 그 원
애가 생겨 뇌의 어느 부분이 혈 액 공급을 받지 못하여, 그 부위
인의 대부분은 혈전이 뇌에 산 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
에 대응하는 국소적인 정신·신경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을 막는 것이다. - 출혈성 뇌졸중: 뇌에 혈액
뇌졸중의 원인인 순환장애는
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어떤 원
영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코
혈량감소와 출혈이 있으며 병의 발전되는 단계에 따라 초기졸중
인에 의해 파열되어 출혈을 일 으키면서 발생하는 뇌졸중으로
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알레르 기 반응을 보인 사례가 나왔다.
또는 절박졸중, 진행졸중, 완전 졸중의 3단계로 구분하며 중풍
전체 뇌졸중의 20%를 차지한다. 뇌혈관이 출혈을 일으키면 해당
지난 15일(현지시각) 한 의료 종사자가 알래스카주 주도인 쥬
이란 현대의학의 뇌졸중을 한의
부위의 혈액공급이 차단되어 뇌
노에 있는 바틀렛지역병원에서
학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2. 원인은? 뇌동맥이 파열되거
신경이 손상될 뿐 아니라 혈액 이 뇌 속에 고이면서 뇌조직을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을 맞은 뒤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나 막혀서 뇌에 혈액이 공급되 지 않기 때문이며 뇌졸중의 위험
압박하거나 손상된 뇌혈관이 수 축을 일으키고 추가적인 뇌손상
을 보여 입원했다가 하루 만인 16일 퇴원했다고 미 언론이 보
은 다음 인자로 인해 악화된다.
을 유발할 수 있다.
도했다. ‘50대 중년 여성’으로만
* 뇌동맥이 막히는 것: - 색전증: 색전(대개 혈액이 응 고된 덩어리)이 뇌동맥으로 흐 르는 혈류를 막는다. - 혈전증 : 뇌동맥에 지방이 침착하여 좁아진 혈관을 혈전 이 막는다. - 동맥의 경련 - 뇌종양이 생겨 동맥을 압 박한다. * 뇌동맥이 파열되는 것 : - 고혈압. - 선천적으로 동맥의 벽이 약 한 경우 - 머리에 손상을 입은 경우( 예 : 교통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쳤을 경우 3. 종류는? - 허혈성 뇌졸중(ischemic stroke): 어떤 원인에 의해 뇌 혈류가 줄어들거나 중단되면 궁 극적으로는 뇌 조직이 죽게 되 는 뇌경색 상태가 되고 이러 한 뇌조직의 괴사를 허혈성 뇌 졸중이라 한다. 전체 뇌졸중의
- 일과성 허혈발작: 처음에는 뇌졸중과 똑같은 증상으로 시 작하여 시간이 경과하면서 증 상이 소실되고 뚜렷한 장애를 남기지 않는다. - 재발된 뇌졸중(Recurent stroke): 뇌졸중이 발생한 환자 들 중 약 25%가 5년 이내 다시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증상은 ? * 일과성 뇌허혈발작(신경이 상이 부분적으로 갑자기 왔다 가 24시간 이내(보통 5-30분) 에 회복된다. - 머리가 아프다. - 따끔따끔거리는 느낌이 든 다. - 어지럽고, 방향감각을 상 실한다. - 시야가 혼미해진다. - 말을 더듬거리거나 말을 못 한다. - 무력감이 오고, 균형감각을 상실한다. - 몸의 한쪽 부분이 마비된다.
알려진 이 사람은 백신을 맞고 약 10분 뒤부터 얼굴이 붉어지 는 등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 곧장 응급실로 옮겨졌을 때 이 사람은 호흡이 가빴고 심장박동 도 올라갔다. 의료진은 알레르 기 반응에 흔히 사용하는 에피 네프린을 투약했고, 이 사람은 하룻 밤을 보낸 뒤 안정을 되 찾아 퇴원했다. 이 사람은 다만
새
메뉴
과학자들도 알레르기 반응 원인 몰라 알레르기 반응 때문에, 정상적
르기 반응은 없었다고 보고했다.
인 경우 3주 뒤에 맞는 백신 2 차 접종은 받지 않을 예정이다.
미 보건당국은 알레르기 반 응 전력이 없는 사람은 코로나
화이자의 제리카 피츠 대변인
19 백신 접종 후 15분 동안, 전 력이 있는 사람은 30분 동안 관
은 이번 일에 대해 “지역 보건 당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 다”고 밝혔다. 미 질병통제예방 센터(CDC) 당국자가 이날 알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다른 종류 의 백신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
래스카 사례 관련한 기자회견
응을 보인 적 있는 사람도 코로 나19 백신을 맞을 수는 있지만
에 동참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도 비상하게 움직였다. 앞서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 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에서 첫 날인 지난 8일 2명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치료를 받았다. < 워싱턴 포스트>는 백신이 이처 럼 드물지만 심각한 반응을 일 으키는 이유를 과학자들도 정확 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 다. 화이자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전력이 있는 사람은 코로 나19 백신 임상실험에서 제외했 고, 참가자들 중에 이러한 알레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한다. 음식이나 애완동물 등에 가벼운 알레르기가 있는 이들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고, 열이나 피로감, 두통, 주사부위 통증 등 일반적 부작용은 하루 이틀이면 사라진다고 전문가들 은 말한다. 미국은 지난 14일 의료 종사 자와 요양원 등 장기보호시설 입소자·직원 등을 대상으로 화 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 접종 을 시작했다.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가 해외 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밀반입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 부장검사 원지애)는 전날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몰래 들여 온 혐의로 보아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보아는 소속사인 에스엠(SM) 엔터테인 먼트의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해 해외에서 처방받은 향정신성의 약품을 국내 직원 명의로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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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33 Fri., December 18, 2020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열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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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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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콘 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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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종
합
제1233호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대기오염에 의한 사망’
코로나 돈 풀기에 비트코인 2만달러 돌파
영국서 세계 최초로 인정 천식 발작으로 사망한 9세 영
환도로에서 25m 떨어진 곳에서
국 소녀가 세계 최초로 ‘대기오 염에 의한 사망’을 인정받았다.
살았다. 이 도로를 따라 학교를 오갔다. 숨지기 3년 전인 2010
유가족들이 소녀의 사망 원인을 대기오염으로 정정해달라고 요
년부터 천식 발작 증세로 27차 례나 응급실을 찾았다. 응급실
구한 지 6년 만이다. 이번 결정
에 실려갈 때마다 폐가 조금씩
으로 영국 정부는 유럽연합(EU) 이나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망가진 것으로 나타났고, 결국 2013년 2월 병원에서 심정지로
을 훨씬 넘어서는 대기오염 문 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압력을
숨졌다. 2014년 9월 런던 검시 관은 엘라의 사인을 ‘급성 호흡
받게 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부전’으로 진단했다.
이 전했다. BBC·가디언 등은 16일 영국
검시 보고서는 엘라가 WHO 지침을 초과하는 이산화질소와
검시관이 2013년 2월 사망한 9 세 소녀 엘라 키시-데브라가 “
미세먼지 오염에 노출돼 숨졌다 고 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필립
과도한 대기오염에 노출돼 급성
발로 검시관은 “엘라는 전 생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2만달
자계획서를 제출했다. 가장 대
달 트위터를 통해 “금이 말이나
러 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 를 갈아치우고 있다. 블록체인
표적인 비트코인 간접투자 상 품으로 취급되는 그레이스케일
마차라면 비트코인은 암호화 기 술이 접목된 초광속 이동수단
전문매체 <코인데스크> 집계에 따르면 한국시간 17일 오후 6시
비트코인신탁(GBTC)에는 올해 초부터 9월까지 7억1930만달러
(warp drive)”이라며 “현대 사 회의 대규모 통화 거래 시스템
기준 비트코인 가격 최고치는 2
(7790억원)에 달하는 돈이 몰
이 무너진다면 말과 당나귀, 노
만2981달러를 기록했다. 연초 저 점(7179달러) 대비 220% 오른
렸다. 그레이스케일은 “헤지펀 드 등 기관투자자들이 3분기 신
새가 경제를 이끄는 시절로 되 돌아갈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일
가격이다.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
규 투자의 84%를 차지하고 있 다”고 밝혔다.
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 했다. 세계 최대 금융사 가운데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하는 기
한 곳인 피델리티는 최근 발행
비트코인은 지난 2017년에도 이같은 급격한 가격상승을 보인
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나스닥 상장사인 소프트웨어 기업 마
한 보고서에서 “투자 포트폴리 오의 5%는 비트코인으로 구성
바 있다. 대안적 탈중앙화 화폐 에 대한 기대감과 암호화폐공개
이크로스트레티지는 회사 보유 현금으로 지난 8월부터 총 4억
하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글로 벌 금 가격은 지난 11월9일께부
(ICO)라는 새로운 자금조달 방
7500만달러(5151억원) 어치의 비
터 11월30일까지 10% 가량 하
호흡부전, 심각한 천식으로 사
애에 걸쳐 오염이 심한 도로와
식, 참여와 보상이라는 ‘토큰 이
트코인을 사들였다. 인플레이션
락했지만, 같은 기간 비트코인
코노미’에 대한 막연한 환상 등 이 개인 투자자들의 욕망을 자 극한 결과였다. 그러나 손에 잡 히는 무언가가 없었다. 환상이 걷히자 가치는 추락했다. 2017 년 말 1만9000달러를 넘었던 비 트코인 가격은 2019년 4000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 올해의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 각국 정부가 ‘돈 풀기’로 대응하면서 시작됐다. 시장에 유 동성이 넘치면서 법정통화의 가 치가 떨어지자 반대 급부로 총 량이 고정되어 있는 비트코인과 금 등이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 으로 주목을 받았다. 개인 투자 자 위주이던 암호화폐 시장에 기관투자자들이 급증한 이유다. 세계적인 헤지펀드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4월 비트 코인 선물 시장에 진출하겠다 고 공언했다. 미국의 구겐하임 펀드신탁은 지난달 미국 증권거 래위원회(SEC)에 최대 5억3000 만달러까지 비트코인 펀드에 투 자할 수 있도록 하는 수정 투
우려가 있는 달러를 보유하는 것 보다 비트코인이 낫다는 이유였 다. 2350억달러 규모의 보험을 운용하는 미국의 생명보험사 매 스뮤추얼은 지난 10일 1억달러 (1086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디지털 경제에 투자 한다는 명목이었다. 기관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사들일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이 금보다 더 뛰어난 ‘디지털 골드' 라는 서사를 적극적으로 강화하 고 있다.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 인 폴 튜더 존스 튜더인베스트 먼트 설립자는 지난 5월 시장전 망보고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서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대규모 재정 부양책을 쏟아내면서 인플 레이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금의 비트코인은 내 가 처음 사업을 시작한 1976년 의 금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1970년대 중반 스태그플레이션 으로 금 수요가 크게 늘며 금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마이크 로스트레티지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마이클 세일러는 지난
은 34% 올랐다. 향후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 대 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은 과감한 숫자를 내놓고 있다. 미국의 대 형 은행인 씨티은행이 기관투자 자를 대상으로 발행한 보고서가 지난달 유출됐는데, 이 보고서 는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 12월 까지 개당 31만8000달러(약 3억 600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23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구겐하임 파 트너스의 최고투자책임자 스콧 미너드는 지난 16일 <블룸버그 방송>에 출연해 “펀더멘털 분 석 상 비트코인의 가치는 개당 40만 달러(약 4억4000만원)”라 며 “구겐하임은 1만 달러 부근 에서 비트코인 투자를 결정했 다”고 밝혔다. 물론 부정적인 인식도 여전하 다. 지난달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업 자 레이 달리오는 <야후파이낸 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여타 암호화폐가 가진 3가지 중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지급결
망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보 도했다. CNN은 사망증명서의 사망 원인으로 대기오염을 인정 받은 세계 최초 사례로 추정된 다고 전했다. 영국 정부에 대기 오염 문제를 자문하는 개빈 샤 딕 교수는 “획기적인 결정”이라 고 평가했다. 엘라는 런던 남동부 루이셤의 대기오염으로 악명 높은 남부순
아주 가까운 곳에 살았고, 이 산화질소와 미세먼지에 매우 심 하게 노출됐으리라고 평가한다” 고 말했다. 엘라의 어머니 로자먼드는 검 시 결과에 대해 “엘라를 위한 정의이자 지금도 대기오염이 심 각한 도시를 걸어다니는 다른 아이들을 위한 정의이기도 하 다”고 BBC에 말했다.
제 수단으로 받아주는 곳이 부 족하다는 점, 지나친 가격 변동 성, 정부가 불법으로 규정할 가 능성이 언급됐다. 달리오의 부 정적인 시각은 한 달 만에 상당 히 누그러졌다. 이달 초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진행된 공개 질의응답에서 달리오는 비트코 인 등 암호화폐가 10년에 걸쳐 자리를 잡았다며 “금과 유사한 대체 자산”이라고 표현했다. 그 는 비트코인이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도 말했지만, 금과 비트코인을 비교하자면 자신은 중앙은행들 이 보유하기를 원할 자산(즉 금) 을 “강력히 선호”한다고 밝혔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
인베이스의 최고경영자 브라이 언 암스트롱 역시 17일 자사 블 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투자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그는 “암호 화폐 투자에는 위험이 따른다” 며 “암호화폐는 대다수의 투자 자들이 익숙한 어느 금융상품보 다도 변동성이 심하고, 가격이 어느 방향으로든 매우 빠른 속 도로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 연방준비제도는 16 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에서 완화적인 지금의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 결정 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다수의 위원들이 코로나19 대응 차원에 서 2023년까지 제로금리가 유지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가격은 2497만원까지 올랐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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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No.1233 Fri., December 18, 2020
합
90여개 재외동포 단체들 “대북전단금지법 적극 지지”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등 24개국 1000여명 성명 참여
등을 북한의 불특정 다수인에
“북한 인권 위한다는 대북전단, 접경지역 주민 위협”
게 배부해 국민의 생명·신체에 위해를 끼치거나 심각한 위험
워싱턴포스트“비건 부장관 방한 때 전단금지법 우려 전달”
을 발생시키는 행위를 금지하 는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정치권과 인권단체 등은 이 법이 북한 주민들에게 외부 정보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제 한하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다며 비판하고 있다. 미 하원 외교위 공화당 간사인 마이클 매컬 의원은 지난 14일(현지시 각) 성명을 내어 이 법이 북한 독재정권으로 인한 주민들의 잔 인한 고립을 심화할 수 있다고
2014년 탈북자 단체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 주차장에서 대북전 단 풍선을 날리고 있다
주장했다. 토마스 오헤아 퀸타 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지난 14일 국회를 통과한 ‘대 북전단살포금지법’(남북관계발 전법 개정안)을 재외동포들이 지지하고 나섰다. 민주평통 워싱턴 협의회를 비 롯해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 리아(호주), 영국, 중국, 독일, 일 본 등 24개국 99개 재외동포 단 체들은 18일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재외동포 일동’ 명의 의 성명을 내어 “대북전단살포 금지법은 실질적 인권을 살리는 평화법”이라며 이 법 제정을 적 극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인권은 인 종·성별·국적을 떠나 사람이라 면 응당히 누려야 하는 권리임 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 을 것이고 누구보다 절실한 도 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북녘에 사는 우리 동포들”이라면서도 “하지만 북한의 인권을 위한다 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오히 려 다른 누군가의 생명·안전·재 산에 위협이 된다면 그 역시 재 고해봐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을 시 행하기 전 관련된 민주적인 기 관이 적절한 절차에 따라 개정 안을 재고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도 이 법 통과 전인 지난 8~11일 방 한했을 때 대북전단살포금지법 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의 우려를 비공식적으로 전달 했다고 <워싱턴 포스트> 칼럼 니스트인 조시 로긴이 소식통 을 인용해 17일 보도했다.
몬트리얼
북한 인권단체들의 대북전단 살 포 행위가 2014년 북한군의 고 사포 사격을 유발하는 등 접경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 협하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한 다는 것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헌법에도 규 정된 국민의 생명·안전·재산에 대 한 국가의 보호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해 보이는 지점이 바 로 대북전단 살포 행위였던 것” 이라며 “통제되지 않는 이들의 폭력적이고 위험한 행동으로부 터 시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 호하는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제정은 너무도 당연하고 긴급 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또 “이 법이 남북간 화합과 평화로 나 아가는 시작이 되어야할 것이라 고 굳게 믿는다”고 덧붙였다. 성 명에는 1000여명의 재외동포들 이 참여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 14일 군사 분계선 남쪽 민간인통제선 이북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 대 북 시각매개물 게시 또는 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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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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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0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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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공무원 협회 전원일 한인축구(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Tea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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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카한협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김용섭 한문종 빌블랙 이영해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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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오타와 한인단체와 간담회 가져 장경룡 주캐나다 대한민 국 대사는 연말연시를 맞 아 12월 10일 오타와 상록 회(회장 이연숙), 12월 11 일 오타와 한인회(회장 전 우주), 12월 14일 민주평통 오타와지회(지회장 한문 종)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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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룡 주캐나다 대사의 오타와 동포단체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사관 강당에서 소규모 ▲ (왼쪽부터) 오타와 한인회 최한빈 기획, 김상태 부회장,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전우주 회장, 이승기 대외 인원이 안전거리를 유지 하여 진행되었으며, 한 해 협력, 김민규 총무 동안 단체 활동을 평가하 고 향후 활동 방향 및 동포 사회 발전 방향을 협의하 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주평통 오타와지 회 간담회에는 주캐나다 대사관 이동옥 총영사와 김상진 영사가 배석하고, 지난 11월 18일 토론토협 의회 주최로 '캐나다의 역 ▲ (왼쪽부터) 오타와 상록회 한문종 회계, 이연숙 회장,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차정자 (전)상록회장, 류충근 감사 활'을 주제로 진행된 '한반 도 평화포럼'에서 기조연설 자로 나서 행사를 빛낸바 있는 장경룡 대사가 행사 참여 후기도 전하며 화기 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 행되었으며, 민주평통 오 타와지회는 계속 악화되 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하여 송년모임은 갖지않 으며, 장경룡 대사와의 간 담회를 통해 2020년 활동 을 되돌아보고 또한 2021 ▲ (왼쪽부터)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김상태 자문위원, 신지연 지문위원, 한문종 지회장, 장경룡 주 년 활동도 정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캐나다 대사, 박진희 자문위원, 이원숙 자문위원, 정혜린 자문위원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o.1233 Fri., December 18, 2020 December 18, 2020
오타 타와 와 오
오타와 한인회 - 취약계층 지원사업 안내 신청 및 문의: ott.korean@gmail.com 코로나19 대응 오타와 한인회 교민지원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년 11월 14일부터 교민들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단, 코로나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과 위기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특 수성을 감안하여 본 프로그램은 2021년 상반기 (2021년 6월까지) 접수를 받아 진 행될 예정이나 신청 수요 및 감염증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은 연장 또는 확장하여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오타와 인근에 거주하는 교민 분들 중에 형편이 어려운 유학생(일반인 포함)이 나 가족 모두가 신청가능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입국하게 되어 의무 자가격리 계 획이 필요하신 분들의 경우, 한인회에서는 자가격리 및 정착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과 함께 (교민지원)생필품*을 함께 지원해 드립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교민지원 생필품(1인 약 50불 상당)은 쌀, 물, 라면, 마스크 등과 같이 자가격리 등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물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신청자 가족 구성원 규모와 신청 시기에 따라 세부내역은 일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해 실직이나 휴직되신 분들, 불의의 사건/사고로 피해 를 받은 분들, 그리고 인종차별과 같은 사회적 불이익을 받은 교민 분들도 교민지 원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한인회에서는 피해 상황에 따른 심리적 안정과 복구/배상/회복 가능한 방안(대책)을 상의하게 되며, 또한 오타와 지역에 서 관련된 기관 또는 단체 등을 통해 신청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통역, 문서 작성(번역) 및 reference 제공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민 분들이 생각보다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하 지만, 어려움에 처한 분들 스스로 이를 잘 모르거나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 문에 우리 모두 우리 주변 이웃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관심을 갖고 공감하는 것 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희 한인회에서도 교민 여러분들 모두가 안전하 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분들 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안전한 성탄절 맞이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타와 한인회, 온라인으로 정보데스크 진행 오타와 한인회(회장 전우주)는 오타와 한인회 유튜브 체널(https://www.youtube. com/channel/UCPrD4W3HEceBE9YsgoY45dw)에서 ▲유학생 특집 ▲차세대 정보 세미나-캐나다 에서 공무원에 도전하기 1부 ▲차세대 정보 세미나-캐나다 대학 생활 ▲코로나19의 관련된 캐나다 연방정부 정책 ▲코로나19의 관련된 캐나다 연방정부 정 책 리뷰 등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22-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오타와 한인회 과외교사 명단 코로나로 인한 교육의 고민을 가지고 계신 학부모와 학생을 위해 오타와 한 인회는 초/중/고/대학 등 외 과목별 과 외교사 명단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과 외 경력이 있으신 교민분들께서는 아래
오 타 와 참고: 오타와 한인회는 개인 과외비,
과외 진행 방식 등 과외교사와 과외 절
많은 교민분들께 독서와 문화활동 기
일 (ott.korean@gmail.com)로 보내주 시길 바랍니다.
회를 제공하고자 KCAO는 한인도서관 을 개관하였으나 계속 늘어나는 코로나
성함 (한/영): 과목: 수준 (초/중/ 고/대): 연락처 (이메일/전화번호):
상황으로 인해 11월21일부터 다시 임시
서는 명단 공유에 동의하십니다.
2020년을 보내며: 봄은 반드시 온다
로 진행되오니 안전사고 없이 진행되시 길 바랍니다.
내용을 참고하셔서 저희 KCAO 이메
참고: 윗 내용을 작성하신 교민분들께
[류은규의 한방칼럼]
차에 관여를 못하며 정보 공유 목적으
오타와 한인도서관 '임시휴업'
휴업을 할 예정입니다. 개관 소식은 추 후에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제1233호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오면 '다
재난은 큰 피해를 입히지만, 인류는
산다난'이라는 표현을 쓰며 지난 날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할 준비
항상 그 재난을 딛고 일어섰고 한 단계 발전해왔다. 사람들의 바깥활동이 제약
를 하곤 한다. 하지만 2020년은 다사다 난이라는 말 만으로는 다 표현할 수 없
을 받자, 자연이 살아나고 있다는 뉴스 를 접했을 것이다. 어디에선가는 이 위
을 것이다. 2020년은 '코로나'라는 한 단
기가 소생의 기회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어로 모든 것을 압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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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만 잘 씻어도 감기에 걸릴 확률이 온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전 지구인이 힘겨운 시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아무리 이야기해 도 듣는 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모
기를 겪었고, 더욱 절망적인 것은 아직
두가 손을 잘 씻고 사람들과의 접촉이
까지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이다. 코로 나19는 전례 없는 전파력과 발병률로 온
줄어드니 감기 걸리는 사람도 거의 없 다. 거기다 마스크까지 쓰고 다니니 감
지구를 아프게 했다. 많은 사람이 이 무 서운 전염병에 걸렸고 그 중에 적지 않
기는 이러다 설 자리를 잃을 지도 모르 겠다. 이 사태가 잠잠해지면 다시 망각
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할 가능성이 높지만, 어쨌든 인류는 코 로나를 계기로 건강을 지키는 법을 배
병에 걸리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에도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소수의 사업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비니지스가 최악의 상황을 맞았고 세계 경제가 흔 들렸다. 자가격리와 사회적 거리 두기, 재택근무의 증가 등으로 인해 사회 활동 이 제한되고 소소한 일상이 무너져 버렸 다. 조금 나아지는가 싶더니 상황은 계 속적으로 나빠져 사람들의 가슴에 절망 이 쌓여가고 덕분에 스트레스, 우울증, 불면증 등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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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곧 배포된다고 하지만 아직 그 안전성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고, 정 부의 정책에 불만을 가지는 사람도 늘 어가고 있다. 모두가 처음 겪는 재난성 전염병에 각국 정부가 다양한 정책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어떤 나라의 어떤 대 처가 가장 적절한 방법이었는지의 평가 는 한참 후에나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작품성이 뛰어난 좀비를 소재로 한 영 화나 드라마를 보면, 주인공을 위기에 빠 뜨리고 위험에 처하게 하는 건 좀비가 아니라 바로 인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 다. 진짜 무서운 건 병이 아니라 그 병 에 대처하는 사람들이다.
오 타 와
워가고 있다. 생활 패턴과 사회 활동의 변화는 이제 새로운 트렌드가 될 지도 모르지만, 인 류는 늘 그렇다 이런 생활 방식에도 적 응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태가 우 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 인류와 지구 의 공존을 위해서는 필연적이었다는 것 도 깨닫게 될 것이다. 자연을 함부로 다 룬 것에 대한 징벌이라고 하면 심한 표 현이겠지만, 인류와 지구의 상생을 위해 서 한번은 겪어야 했던 일들이 이제 일 어난 건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절망과 불안이 크지만, 지금의 아픔과 상처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필 요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회상하는 날이 올 것이다.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가 세계 시 민들 사이에서 코로나19의 불안감이 커지 자 아이패드로 그린 노란 수선화를 공개 하며 던진 치유의 메시지를 가슴에 다시 한번 새기며 2020년을 마무리하고 싶다. ‘그 무엇도 오는 봄을 막지 못함을 기억 하라(Do remember they can’t cancel the spring).’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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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33 December 18, 2020 Fri., December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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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3호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