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1년 12월 1월 29일(금) 2018년 7일(금)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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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캐나다, "트뤼도가 잇단 백신공급 차질 '발등에 불'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유럽연합(EU)이 대륙 밖으로
20% 감축 면 캐나다는 시행 1분기 예정 말까지 화
의 백신 수출 통제라는 초강수 조치를 예고하면서, 백신 공급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에 차질을 빚고퀘벡 있는주정부가 캐나다의 려에도 불구하고 내 발등에도 불이 떨어졌다. 년도 이민자 수를 20% 감축을 진행 할코로나19 예정이다. 백신 제약사 아스트 라제네카가 생산 차질을 이유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은 지난 화 로퀘벡 백신미래연합당(CAQ)은 공급을 지연시키자, 뿔 요일 대해 "총선 공 이 난이같은 EU가내용에 제3국으로의 백신 약과 같이차단하겠다는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수출을 으름장을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놓은 것이다.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조치가 이뤄질 경우 코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유럽연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합 산하의 모든 제약사는 제3국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에 백신을 수출하고자 할 때마다 구했다. 사전 통보를 해야 한다.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 은현재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카는 벨기에 등에 백신 시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생산 수 있는 설을 두고 결과적으로 기회를 얻는 있다. 것이다"고 말했다. 화 이자로부터 백신을장관은 공급받는 캐 그러나 졸린-바렛 퀘벡 정 부가 직업을 차질이 구하는 방 나다 이민자들이 정부의 계획에도 생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길 가능성이 있다.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에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26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일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EU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의 백신에 대한 수출 규제 위협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의 백신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공급은 차질없이 “좋은 상태”를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유지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총리는 이는 매 길트뤼도 바란다고 권고한“물론 바 있다. 우트뤼도 불안하고 수상은충격적인 퀘벡주내 소식이지 사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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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EU 백신 수출 통제 초강수· 화이자 발 받아들 묶여 정식으로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민과 이민자들을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없도록 싯점인지 할 모 것”제조사와 트뤼도 "차질 협력 기대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바란다고캐나다와 말했다. 약속한 백 불어로 말했다. 모더나는 만, 우리는 캐나다와 체결한 계 기를 몬트리얼 시장 또 CAQ존중될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신발레리 공급 플랑뜨 납기일을 준수하기 위 약이 수 있도록 유럽에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있는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소 해 다음주 23만400회 분의 모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나 백신을 캐나다에 공급할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발표에 따르면, 연방정부는 이 예정이다.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를 나타냈다. 번 주 벨기에 화이자 공장의 일 트뤼도 총리는 이날 “백신 운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감독한다. 시 폐쇄로 인해 캐나다로의 운 기록적으로 송 일정이 낮은 다소수치이다. 변동을 보일 수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송이 따라, 르블랑 미국 제약 있지만, 캐나다 정부가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설정한 경제 간 업부중단됨에 장관인 도미닉 장관 사이 모더나로부터 확보한대해 백신연방 물 전망에서도 중단기의 목표치에는 문제가 없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은 같은 퀘벡주 계획에 량을 배포할 계획이다. 다”고 재차 이에 따르 성장이 둔화될확언했다. 것이라고 나와있다.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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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타 아난드 요일 성명서를 통해 공공안전조달 이민자는 퀘벡 부 장관도 “캐나다 정부가 체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결한 계약과 유럽상황을 제조업체와 숫자를 줄이는 것은 악화시 킬맺은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공급망이 현재 양호한 상 장은 말했다. 태임을 확신할 수 있다”며 "우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긴밀 수요 리는 계속해서 제조사와 를하게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노동 연락하고, 우리가임시 계약한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모든 백신 선량을 확실히 받을 붙였다. 수 있도록 상황을 면밀히 주시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한편, 25일 세계 백신 접종률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통계 사이트인 'Our World in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Data'에 따르면, 이민자 코로나19 백 트뤼도는 주정부와 쿼터에 신 접종을 시작한 나라들 가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인구당 백신 접 며운데 한편,캐나다의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종률은 늘려는 아직까지도 인 이민자를 의도를 100명 시사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계 구 기준 2.23회에CAQ의 그친 이민 것으로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나타났다. 당량을 토론이나 국회 백신정하기 접종 위한 횟수가 가장 많은 투표는 조건은 아니다. 나라는필수 이스라엘로, 이날 기준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총 45.37회 접종을 마쳤다. 이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어 아랍에미리트(26회), 영국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10.79회), 미국(6.87회), 이탈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리아(2.42회), 독일(2.29회), 프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랑스(1.67회) 등 다른 순으로 조사 는다면 이념 이외에 무엇이 있 되고 라고 있다.반문했다. 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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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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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 규제로 봉쇄 강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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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7호 2021년 1월 29일 (금요일)
캐나다인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캐나다 정부가 국내외 비필수
거리의 국제공항에서 시범 운영
여행에 대한 더 강력한 규제 강 화를 예고한 가운데 하늘길이
중으로, 전국 국제공항으로 확 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완전히 봉쇄될지 여부에 관심
정부에 따르면 지난주 토론토
이 쏠린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이번주
피어슨 공항 입국자의 코로나19 양성 반응 비율은 2.26%로 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조
타났으며, 캘거리 공항은 1.15% 로 조사됐다.
만간 국내외 비필수 여행을 둘
다만 당초 이 방안은 입국자가
러싼 대응조치를 추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음성 판정시 현행 2주 자가격리 제도를 면제하기 위해 도입된 프
정부는 현재 모든 선택권을 고 려하고 있지만, 일부 모범 방역
로그램이었으나, 앞으로도 계속 해서 면제 혜택이 부여될 지는
국에서 시행 중인 ‘지정시설 격
미지수다. 이와 관련, 여행으로
리 대책’의 선례를 따를 것이라 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인한 코로나19 노출 위험은 캐 나다 전체 코로나19 사례의 2%
캐나다인의 최대 걱정거리는
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의 경
지정시설 격리 대책은 입국자 들이 호텔 등 정부 지정시설에
미만을 차지하지만, 최근 여행자 의 사례와 도착 후 밀접하게 접
단연 코로나19 바이러스였다.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Ipsos)
우에는 한 달 사이에 코로나19 를 가장 큰 걱정거리라고 답한
서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하 는 방안이다. 현재 캐나다는 입 국자들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의 무화를 시행하고 있지만, 자택에 서 격리가 가능해 사실상 통제· 관리가 어렵다는 지적이 컸다. 이에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 총리 겸 재무장관은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비필수 해외 여행 을 마치고 돌아오는 여행객을 대 상으로 호텔(정부지정시설) 자가 격리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이번 규제 대책의 한 옵션으로 거론 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특히 정부는 한국, 네덜란드, 대만, 호주 등 방역 모범국의 대응 방식을 방역 모델로 삼아 기존의 입국 조치를 개선·보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 정 부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된 국가의 입국을 금지하고, 캐나다 도착과 동시에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는 방안 역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코 로나19 검사는 현재 토론토와 캘
촉한 사람들의 확진 수는 최근 몇 달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 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건당국의 최신 통계에 따르 면 지난 12월 여행자에게서 코 로나19 양성 반응이 나타난 건 수는 총 486건으로, 3월 이후 가장 많았으며 11월의 312건과 10월의 204건 대비 급격히 증 가했다. 2주간의 여행객 자가격 리 조치에도 불구하고, 최근 여 행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코로 나19 확진자는 12월에만 1258 명으로 확인됐다. 이 역시 11월 의 744명, 10월의 704명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이에 트뤼도 총리는 "영국과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신종 변 이 바이러스는 현재 캐나다에서 50건을 넘어서고 있고, 변이 확 진자 중 대다수는 최근 캐나다 밖을 여행한 사람들에게서 확인 되고 있다"며 "불필요한 해외여 행과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은 즉시 이 계획을 취소하 라"고 재차 당부했다.
가 이번 달 캐나다 포함 총 27 개국의 성인 각각 1000명을 대 상으로 ‘현재 가장 걱정되는 세 가지가 무엇인가’라고 묻는 설문 조사에서 세계인의 응답자 50% 가 코로나19를 가장 큰 걱정거 리라고 대답해, 지난해 5월 이 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가 가장 큰 고민거리 라고 답한 캐나다인은 이전 달 에 비해 3% 증가한 66%로, 이 번 조사에 참여한 국가 중 네 번째로 높았다. 한국(67%)은 코로나19에 대 한 우려도가 세계에서 세 번째 로 가장 높았으며, 올 여름 올림 픽 취소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일본과 말레이시아 국민들(각각 70%)이 코로나19에 대해 가장 많이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가 큰 고민거리는 아 니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 은 국가는 러시아(22%), 아르 헨티나(27%), 헝가리(34%) 순 이었다. 변이 바이러스 여파로 12월 들어 확진자가 늘어난 남
국민이 무려 22% 포인트 증가 한 46%로 나타나 눈에 띄었다. 캐나다인은 코로나19 다음으 로는 의료 시스템(40%)을 걱정 거리라고 답해, 1년 가까이 이 어지고 있는 팬데믹으로 인해 건강에 대한 고민이 점차 커지 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걱정거리로는 실업(28%), 세금 (23%), 가난과 불평등(23%), 기 후변화(23%), 부정부패(19%)가 뒤를 이었다. 한국에서도 코로나19를 가장 큰 고민거리로 꼽은 가운데, 그 다음으로는 실업(53%), 부정부 패(36%), 가난과 불평등(31%), 세금(16%), 복지(14%), 환경파괴 (13%) 순이었다. 한편, ‘현재 국가가 옳은 방향 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묻는 질문에 27개국 전체 응답 자 중 62%가 ‘아니다’라고 생 각했지만, 캐나다인 응답자 중 에서는 49%만이 ‘옳은 방법으 로 가지 않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가장 걱정” 66% 의료, 실업, 세금, 가난도 고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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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뮤 니 티
No.1237 Fri., January 29, 2021
몬트리올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가나다 한국어 학교
2021년 새학년 개학 개학일시 : 2021. 2. 6. 토. 9:50 am
교육비 전액 무료 수시입학 특별활동 포함
무상교육 등록자격 국적에 관계없이 한민족의 혈통을 지닌 만 3세 이상 만 14세 이하의 재외동포 한인(다문화가정 자녀 및 입양아 포함)
등록방법 - 현재 온라인 등록 접수 중(연중 수시등록) - 등록 이메일 : ganadahangeul@gmail.com - 등 록 정 보 : 학생명,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학부모 성명
학급편성 - 유아부( 만 3세반, 만 4세반) - 유치부(만 5세반, 만 6세반) - 초등부 (만 7세반, 만 8세반, 만 9세반, 만 10세반, 만 11세반) - 중등부(만 12~14세반)
수업시간 - 매주 토요일 ▶ 오전 9시 50분 ~ 오후 12시(한국어 수업) ▶ 오후 12시 30분 ~ 오후 2시(특별활동)
특별활동 - 피아노, 바이올린, 미술, 한국문화, 한국역사, K-POP, 사물놀이 퀘벡 주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 팬더믹 기간 중 에는 한국어 수업만 비대면으로 진행합니다.
교육시설 대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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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문의 : 438-391-7448 / 438-495-4961 / ganadahangeul@gmail.com 학교주소 : 3480 boul Decarie, Montreal, QC, H4A 3J5 (한인센터 1~2층, 순복음교회 별관)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ganadahangeul 웹사이트 주소 : www.ganada.ca(2021년 2월13일부터 웹사이트에서 등록을 받습니다.)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제1237호 2021년 1월 29일 (금요일)
캐나다 코로나 1년, 무엇이 변했나?
인종차별 빚었던 마스크 이제는 의무화
팬데믹 초창기만 해도 캐나다 책을 마련하기도 했지만, 위기를
는데, 외출이 줄어들고 직장을
에서 마스크에 대한 시선은 그
벗어나기 위해서는 여전히 많이
잃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정신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 의 수가 급격히 증가한 데다가,
리 곱지 않았는데, 전국 곳곳에 서는 상대적으로 일찍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한 아시아계 시민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의 확산
가족끼리 집에서 장시간 머물다 보니 가정폭력 피해자도 늘어나
코로나19의 본격적 확산 이후,
는 추세다.
주 일어났다. 심지어 연방 보건당국도 마스
것을 당부했고, 이에 재택근무
또한,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불규칙하고 건강하지
크를 착용하면 오히려 얼굴을 만질 위험이 커지고, 상대방으
않은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지면서 신체 건강이 점차 악화
로 하여금 부정적인 인식을 줄
대부분의 국내 주 당국은 비필 수 업종 근로자는 출근을 삼갈 지난해 1월 25일, 중국 우한
관람 등도 변화했다. 많은 행사
에서 토론토에 입국한 50대 남 성이 캐나다 첫 코로나19 확진
가 취소되거나 인원을 제한하
를 하는 근로자의 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그리고 사무실에 출
는 등의 강력한 방역 수칙 하 에 열렸고, 프로 스포츠 경기는
근하지 않고 집에서 일하더라도 업무 생산성에 큰 차이가 나지
되고 있다는 보고서도 계속해
한동안 취소됐다가 무관중 경기 로 치러졌으며, 콘서트는 대부
않고, 오히려 능률에 도움이 된
게다가 어느 정도 진정국면을 맞이하는 것으로 보였던 불법 약물 관련 사망자가 팬데믹 시
자로 확인된 이후 1년이라는 시 간이 지났다. 그 이후 캐나다에서는 75만 3011명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와 1만9238명의 관련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물론이고, 캐나다 인의 가정, 일터, 여가 생활 등 모든 부분에서 큰 변화를 가져 다주었다. 이제는 익숙해진 ‘사회적 거리두기’
지난해 3월을 시작으로 국내에 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기 시작하자, 보건 당국은 당시만 해도 어색한 단 어였던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 요성을 강조하며 불필요한 외출 과 모임을 최대한 취소할 것을 권하기 시작했다. 또한, 사적 모임이나 대규모 파티에서 시작된 바이러스 확산 사례가 자주 확인되면서, 국내 의 주 당국은 모임 인원을 제한 하거나 BC주 같은 경우는 사적 모임을 아예 금지하기도 했다. 이에 연말연시에는 대면으로 모임을 갖는 대신 화상 채팅 프 로그램으로 비대면 모임을 하거 나, 길거리를 지나가다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도 악수나 포옹 대 신 팔꿈치를 마주치는 것이 일 상화가 됐다. 대규모 행사 및 스포츠·콘서트
분 취소됐다. 최악 수준의 경제 위기
들을 향한 인종혐오 범죄가 자
다는 조사가 나오자, 일부 기업 들은 팬데믹이 끝나더라도 직원 들의 재택근무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1년 사이에 두 번의 대규모 락
학교 수업 역시 온라인으로 많
다운이 진행되면서 캐나다 경제 는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게 됐 다. 팬데믹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기 전인 지난해 2월 5.7%였던 실업률은 3월에 7.9%로 상승하 더니 경제봉쇄가 한창이던 5월 에는 역대 최고 수준인 13.7%를 찍으며 충격을 주었다. 그 이후 경제활동이 재개되면 서 11월에는 실업률이 8.6%까 지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팬 데믹 전과 비교해서는 많이 높 은 수준이고, 2차 확산으로 인 한 락다운이 시작됐던 12월에 는 다시 상승하면서 우려를 자 아내고 있다. 특히 여행길이 막히면서 관광 업계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고, 요식업계와 문화계를 비롯한 여 러 영세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제봉쇄도 계속되면 서, 얼마 전에는 코로나19 영향 으로 인해 국내 영세 기업의 약 20%가 폐업할 수 있다는 암울 한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연방·주 정부가 경제 위기를 최 소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의 지원
이 대체됐다. 대부분의 대학교 수업은 지난 3월 이후 1년 가까 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고, 초중고교는 지난 9월 학 기부터 대면 수업을 재개하긴 했지만 확산세가 거센 일부 지 역과 집단감염이 일어난 학교에 서는 비대면 수업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줌(zoom)을 비롯 한 화상 미팅 프로그램과 학생 의 시선까지 추적하는 온라인 시험 프로그램과 같은 새로운 기술이 보편화됐다.
서 나오고 있다.
작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을 기 록하며, 캐나다는 코로나19 뿐 만 아니라 불법 약물과도 힘겨 운 사투를 이어가고 있다.
수 있기 때문에 착용을 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 이라는 근거가 전 세계적으로 확인되면서 캐나다 보건당국도 입장을 바꿨고, 이제는 전국적 으로 공공장소 내 마스크 착용 이 의무화가 되기에 이르렀다.
캐나다산 백신 첫 임상시험 노던 RNA, 연내 출시 목표
‘집콕생활’로 인한 일상 변화…건강 문제도 심각
비필수 여행과 모임 자제, 재택 근무 확산으로 인해 집에서 머 무는 시간이 그 어느 때 보다 늘어나면서 넷플릭스와 같은 영 상 스트리밍 구독자가 역대 최 고를 기록하기도 했고, 집에서 요리나 제빵을 하는 사람도 많 아지면서 관련 용품에 대한 수 요도 늘어났다. ‘집콕생활’로 인한 가장 큰 문 제는 건강 악화를 꼽을 수 있
앨버타주 캘거리에 본사를 둔 제약회사 '노던 RNA'가 자체적 으로 개발한 코로나백신의 첫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27일 CTV에 따르면 이 회사 는 토론토에서 6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돌입, 이르 면 올해 안에 백신이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이번 백신 개발의 문제 중 하나는 바로 '시기'다. 연말까지 개발에 성공하더라도 캐나다 국민의 접종이 완료된 이후가 된다는 점이라고 CTV 는 지적했다. 이에 대해 노던RNA는 자사 개 발 백신을 세계를 무대로 배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No.1237 Fri., January 29, 2021
밴쿠버, 加 최초 불법 약물 합법화‘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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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밴쿠버 재력가 부부, 유콘서 '꼼수' 접종···발각
약물 보급과 약물 예방 서비스 센터의 역할로 인해 2019년 사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1 인당 575달러의 벌금 티켓을 받
망자 수는 918명으로 줄어들면 서 다소 진정되는가 싶었다. 그
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GCGC는 이들의 신 원이 밝혀지기 전인 25일 오전,
러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 밴쿠버시 내의 불법 약물 소지
로 인해 대체 약물 공급망이 막 히게 되면서 2018년에 기록했던
가 처벌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 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역대 최고 사망자 수를 경신하는 등,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밴쿠버의 케네디 스튜어트 (Steward) 시장은 27일 본인의
특히 밴쿠버시는 캐나다 내에서
트위터를 통해, 밴쿠버에서 불
불법 약물 문제가 가장 심각한 곳으로. 비상사태가 선언된 지
법 약물 소지를 비범죄화하는 것에 대해 패티 하이두(Hajdu)
난 2016년 이후 5년 동안 밴쿠 버에서만 1600명이 넘는 시민들
연방 보건부 장관과 공식 논의 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불법 약물과 관련해서 목숨
만약 연방정부가 이를 허용하
을 잃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불법 약물 중에서도 가장 심
게 되면, 밴쿠버는 불법 약물 소 지가 비범죄화되는 캐나다 최초 의 도시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밴쿠버 시의회는 지난해 11월 밴쿠버 내에서 적은 양의 불법 약물 소지를 합법화하도록 연 방 정부에 요청하자는 발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 있다. 약물 소지가 합법화되면 복 용자들은 형사 처벌을 피해 몰 래 음침한 곳에서 안전하지 않 은 길거리산 약물을 복용하는 대신, 안전한 대체 약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게 되고, 약물 중 독 치료도 더욱 적극적으로 받 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시 당 국의 설명이다. BC주는 지난 2016년부터 불 법 약물 비상사태가 선포되어 오고 있다. BC에서 불법 약물 로 인한 사망자 수는 지난 2016 년 830명을 기록하면서 급격히 증가하더니, 2017년과 2018년 에는 각각 1389명과 1427명의 BC 주민이 불법 약물로 목숨 을 잃으면서 심각한 사회 문제 로 떠오르게 됐다. 안전한 대체
각한 영향 을 끼치는 약 물은 오피오이드계 마약성 진통제 인 펜타닐로, BC주 검시소(BC Coroners Service) 자료에 따르 면 지난 2017년 이후 펜타닐 관 련 사망자는 전체 불법 약물 사 망자 중 86%를 차지하고 있다.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펜타닐 문제로 인해 BC 보건당국과 경 찰 관계자들은 불법 약물 소지 를 비범죄화함으로써, 약물 문 제를 보건상의 측면에서 바라봐 야 한다는 뜻을 밝혀오고 있다. 존 호건 수상도 지난해 약물 복용자들이 의료 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약물 소 지를 비범죄화해달라는 내용의 공식 서한을 저스틴 트뤼도 총 리에 보내기도 했다. 트뤼도 총리는 지난 몇 년간 꾸준히 불법 약물 비범죄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연 방 보건부가 이에 대해 밴쿠버 시와 진지하게 논의를 하겠다 는 뜻을 내비치며 불법 약물과 의 싸움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 할 것으로 보인다.
Korean Newsweek -5-
베이커 전 사장이 회사의 사장 직을 내려놓는다고 발표했다. GCGC는 코퀴틀람과 리치몬드 에 위치한 하드락 카지노를 비 롯, BC주, 온타리오 등 캐나다 전역에 스무 곳이 넘는 카지노 를 운영하는 기업이며, 베이커
밴쿠버에 거주하는 대형 카지
콘의 신분증을 의료진에게 보여
노 기업 사장 부부가 유콘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줄 필요가 없는데, 베이커 부부 는 이 허점을 이용해 자신들을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것으로 들
동네 모텔에서 일하는 직원이라
다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CEO 순위’에서도 지난 몇 년간
어나 논란이 되고 있다. CBC는 그레이트 캐네디언 게이
고 거짓말을 하고 백신을 받았 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맞
꾸준히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리 던 인물이었다.
밍 코퍼레이션(Great Canadian Gaming Corporation; GCGC) 의 로드니 베이커 전 사장(55)과 그의 아내이자 배우인 에카테리 나 베이커(32) 씨가 유콘 준주 의 비버 크릭(Beaver Creek)이 라고 불리는 작은 마을에서 모 더나 백신을 접종 받았다고 25 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커 부부는 지난 1월 19일 전용기를 이용 해 유콘의 주도인 화이트호스 에 도착한 이후, 14일의 자가격 리를 지키지 않고 21일 비버 크 릭으로 가서 백신 접종을 받았 다. 비버 크릭은 화이트호스와 약 450km 떨어져 있으며, 알래 스카 국경과 아주 가까운 인구 100명 남짓의 작은 마을이다. 현재 유콘의 주법상 다른 주 에서 유콘으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 하기 위해 14일의 자가격리 기 간을 지켜야 한다. 그러나 유콘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굳이 유
은 백신은 보건당국이 원주민들 과 외딴 지역 거주민을 위해 따 로 분류했던 모더나 백신이었다. 유콘 당국은 지난 22일 발표 를 통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밴쿠버 두 명이 방역 수칙을 위 반하고 비버 크릭에서 코로나19 접종을 받은 것이 확인돼, 화이 트호스 공항에서 이들을 적발
그리고 그의 부인인 에카테리 나 씨는 최근 몇몇 할리우드 영 화에서 조연이나 단역으로 출연 하기도 한 배우다. 한편, 유콘 당국은 베이커 부 부와 같이 주의 방역 수칙을 위 반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더 강력한 수칙 마련을 고려하겠 다고 밝혔다.
전 사장은 매년 발표되는 ‘캐나
고디바 초콜릿, 캐나다 시장 철수
벨기에산 고급 초콜릿 브랜드로 많은 인기를 얻어온 고디바(Godiva)가 올 3월 말 안에 캐나다 11곳의 매장 포함 북미에 위치한 모든 오프라인 상점 의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고디바 측은 “우리는 북미에 있는 고객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초콜릿을 경험하게 만들기 위해 직접 매장을 운영 해 왔지만, 팬데믹 위기와 고객들의 쇼핑 성향 변화로 인해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며 “북미 직영점의 문은 다 닫지만 여러 마트나 온라인을 통 해서는 고디바 초콜릿을 계속해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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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7호 2021년 1월 29일 (금요일)
직원에‘갑질논란’
력을 두루 갖췄고, 지난 2010년
리차드 와그너(Wagner) 대법원
의 반대가 있을 가능성도 크다.
파예트 총독, 결국 사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올림 픽기 기수 8인 중 한 명으로 선
장이 임시로 맡을 계획이며, 신 임 총독에 대한 추천도 곧 진
이번 파예트 총독의 사임에 대 해 에린 오툴 보수당 대표는 성
정된 인물이었다.
행될 것으로 보인다.
명을 통해 “지난번 총독을 임
그러나 지난해 7월 파예트 총
한편, 트뤼도 총리가 직접 추
명하는 데 문제가 있었던 만큼
독과 그의 오랜 친구이기도 한 디 로렌조 비서실장이 리도 홀 집무실에서 직원을 상대로 반
천한 총독이 불명예 퇴진을 하 면서, 트뤼도 리더십에도 어느 정도의 흠집이 날 수 있다는
이번만큼은 야당의 자문이 필 요할 것”이라고 밝혔고, 재그밋 싱 NDP 대표도 “트뤼도 총리
복된 폭언과 괴롭힘을 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와 자유당 정부는 공무원들의
12명의 전·현직 직원들의 증언
현재 소수정부를 이끌고 있는
업무 환경을 보호해야 할 의무
이 있었다는 CBC의 보도가 나오자, 9월부터 추밀원(Privy
트뤼도의 자유당 정부가 신임 총독을 추천하는 데 있어 야당
가 있었지만 이에 실패하고 말 았다”고 비판했다.
Council Office)이 독립기관에 의뢰해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아울러, 파예트 총리는 직원
미개봉작 '미나리' 무료상영 릴아시안영화제 오는 5~6일 릴아시안영화제가 캐나다한
드 배우 스티브 연과 한국 배우
인장학재단(토론토), 밴쿠버아 시안영화제와 파트너십을 맺고
한예리, 윤여정 등이 출연한다. 이번 '미나리' 상영은 현재 캐
한국영화 '미나리(2020)'를 다 음달 5일 오후 9시~6일 오후 9
나다에서 미개봉작인 영화를 무 료 상영할 뿐만 아니라 감독 및
시 온라인으로 무료 상영한다. 제36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심 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 한 이 영화는 미국동포 정이삭 감독의 작품으로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남부지역으로 이민 온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 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할리우
배우들의 질의응답이 담긴 녹 화본도 공개하기 때문에 특별 하다. 릴아시안은 "이번 영화는 무료지만 후원금을 환영한다" 면서 "후원금은 제25제 영화제 를 위해 쓴다"고 전했다. ht t p s:// w w w.r e ela sia n . com/
집무실 직원을 상대로 갑질
이에 따라 파예트 총독은 지난
에 대한 괴롭힘뿐만 아니라 집 무실 내 전용 공간과 입구를
을 해 논란이 됐던 쥘리 파예 트(Payette) 캐나다 총독이 결
1867년 캐나다 독립 이후 스캔 들로 인해 불명예 퇴임을 하는
위해 25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들였고, 지난해 경호 비용도 전
국 사임을 발표했다.
첫 번째 캐나다 총독으로 이름
임 총독보다 70만 달러가 많은
파예트 총독은 21일 성명을 통해 “모든 근로자는 건강한
을 남기게 됐다. 또한, 파예트 총독과 함께 논란이 됐던 아순
740만 달러가 쓰였으며, 심지어 애완 고양이를 위한 전용 통로
업무환경에서 일해야 할 권리 가 있지만, 총독 집무실 내 환 경은 항상 그랬던 것이 아니었 던 것 같다”며 “지난 몇 달간 총독 관저인 리도 홀(Rideau Hall)에서 긴장이 고조됐던 점 에 대해 사과하며, 국가와 민주 주의를 위해 사임하기로 결정했 다”고 밝혔다.
타 디 로렌조 (Di Lorenzo) 비 서실장 역시 사임했다. 파예트 총독은 지난 2017년 저 스틴 트뤼도 총리의 추천과 영 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승 인을 받고 제29대 캐나다 연방 총독으로 선임됐다. 퀘벡 몬트 리올 출신의 그는 엔지니어, 방 송인, 우주비행사 등 다양한 경
를 마련해달라는 요구도 했다 가 취소했던 적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파예트 총독의 사임을 받아들 인 트뤼도 총리는 23일 기자회 견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을 임 명할 때 더 철저한 절차를 거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 혔다. 파예트 총독의 빈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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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집값 50% 하락할 것'전망 논란
연방국세청, 정부지원금 과세대상 포함
전문가들 '최악의 경우만 주목한 것'
세금명세서(T4A) 3월10일까지 발송 예정
코로나 사태로 인한 불경기가
이 없다”고 일축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
지원금은 '과세 대상'임을 확
비해야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
심화되고 연방정부의 추가 재정 지원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
소퍼 대표는 “공사 측이 무엇 을 근거해 이같은 전망을 내놓
제적인 도움을 위한 긴급재난지 원금(CERB)과 고용보험(EI)
인했다. 국세청은 CERB 수령 자들에게 T4A 세금 명세표를
국세청 또한 정부 지원금 신 청 페이지에 정부 지원금은 모
우 올해 캐나다 주택시장의 크 게 위축돼 집값이 50%까지 하
은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고 의문을 제기했다.
등의 정부 지원금을 받았다면 이들 지원금이 모두 '과세 대
오는 3월 10일까지 모두 발송 할 예정이다.
두 '과세 대상'임을 명시했었 다. 회계관련 전문가들은 올
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대해 공사 측 관계자는
상'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앞서 세무전문가들은 지난해
해 세금 보고는 정부 지원금
연방정부 산하 모기지 주택 공사(CMHC)는 최근 보고서
“스트레스 테스트를 근거로 분 석한 결과”라며 “지난여름 코
최근 연방 국세청(CR A)은 성명을 통해 CERB를 포함한
정부 지원금 지급액에는 세금 이 포함되지 않았으므로 일정
과 고용 보험 혜택으로 인해 다소 복잡할 수 있을 것이라
를 통해 “올해 주택시장이 침 체국면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로나 사태 와중에 집값이 상승 한 것은 저금리와 정부의 코로
코로나19와 관련된 모든 정부
금액을 세금으로 내기 위해 준
고 전망했다.
고 내다봤다.
나 긴급 지원조치에 따른 것”이
“특히 연방 및 각주 정부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엄청난 규
라고 지적했다. 퀸스대학의 부동산 전문가 존
모의 재정 지원조치를 벌여와 앞으로 추가적인 여력이 소진
앤드류는 “모기지 보험을 제공 하는 공사 측 입장에서는 최악
한 상태”라며 “정부의 주택시
의 시나리오를 주시하는 경향이
장 부양책을 기대하기 힘들다”
크다”며 “코로나 사태로 인한 모
고 지적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공사 측의 전망은 너무 비관적인 측면에만 초점을 둔 것”이라며 “최악의 상황에도 올해 집값은 14% 정 도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동산중개 전문사 로열 르페 지의 필 소퍼 대표는 “공사 측 은 지난해 5월 보고서에서 18% 하락을 점친바 있다”며 “신뢰성
기지 연체 등의 우려했던 상황 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코로나에 따른 경기 불황으 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 는 계층은 젊은 층과 저임금 근 로자들로 이들은 세입자로 생 활하고 있어 모기지가 없다”며 “전체적으로 모기지 대거 연체 상황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고 주장했다.
자동차 평균판매가 4만불 초과 캐나다의 자동차 판매가격이
량을 선호하고 있는 것 등이 상
출 상환 이자가 높아졌다”며 “
평균 4만 달러 선을 넘어섰다. 자동차 마케팅 분석전문기관
승을 부채질하는 요인들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캐나다 주민들
올해 전체 판매 대수는 지난해 보다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
인 J.D.Power의 로버트 카웰 매
은 소유하고 있는 승용차를 딜
된다”고 말했다. 자동차 업계에
니저는 “대부분 소비자들이 새 차 또는 중고차 가격이 코로나 사태로 내려갔을 것으로 생각하 고 있지만 오히려 뛰어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찻값은 계속 오 르고 있으며 평균 최고치를 넘 었다”며 “공급물량이 감소하고 판매 촉진책인 인센티브 혜택이 끝난 것과 소비자들이 고가 차
러에 넘기면서 가격이 상대적으 로 비싼 SUV. Ehsms 픽업트 럭 등을 선택하고 있다며 지난 해 팔린 차종의 80%가 SUV였 다고 밝혔다. J.D.Power에 따 르면 차 구매자들이 가장 선호 하는 대출 상환 기간은 84개월 로 7년간 갚아야 만료된다.카웰 매니저는 “코로나 사태로 차 대
따르면 현재 신차와 중고차 물 량이 이전보다 부족한 실정으로 새 차의 경우 코로나 사태로 운 송시스템에 차질이 빚어져 공급 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캐나 다 차시장 전문가인 브라이언 머 피는 “전 세계에 걸쳐 부품 조달 이 늦어지며 공장들이 정상적인 가동을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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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7호 2021년 1월 29일 (금요일)
도쿄올림픽 '사면초가'...개최해도 안해도 빚잔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하 나가 돼 준비하는 중"이라고 강 조했다. 외부에서도 비관론이 나온다. 키스 밀스 2012 런던올림픽 조 직위원회 부위원장은 영국 BBC 라디오에 출연해 "올 7월로 예 정된 하계올림픽이 코로나19 팬 데믹으로 인해 열리지 못할 것 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만약 도쿄올림픽 조 직을 담당했다면 취소 계획을 세웠을 것"이라며 "일본도 그런 계획을 마련하겠지만 바이러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여론조사 결과
상황이 극적으로 개선되고 백신
일본이 시끄럽다. 올 7월 개
개최, 전면 취소 등 다양한 안
최 예정인 2021 도쿄올림픽·패 럴림픽이 개최 여부를 두고 입
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방향이 잡히지 않은 분위기다. 일단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
장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어서 다. 개최 여부를 최종 결정지을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 지 않는 가운데 개최를 포기해 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그럼 에도 일본 정부 내에서는 무관 중 대회라도 반드시 치러야 한 다는 입장이 다수다. 문제는 경제다. 취소한다면 일 본이 감당해야 할 손실이 막대 하다. 개최한다고 해도 '스포츠 잔치'가 '빚잔치'로 변질할 가능 성이 크다. 코로나19 사태로 인 해 대회 개최를 1년 가까이 늦 추면서 유지·관리 비용 등이 눈 덩이처럼 불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일본은 올림픽 개최 로 경제 도약을 꿈꿨지만, 팬데 믹(세계적 대유행)이라는 예상 치 못한 변수를 만나면서 진퇴 양난에 처했다. 올림픽 개최 놓고 말말말 불발 가능성 도마 위 올라
도쿄올림픽이 6개월 앞으로 성 큼 다가왔지만, 개최 여부는 여 전히 불투명하다. 관중 없이 대 회를 강행하는 방안부터 2032년
히 거세다. 최근 들어 확산세가 주춤하긴 했지만, 여전히 하루 에 3000명 넘는 사람이 바이러 스에 감염되는 상황. 더욱이 긴 급사태가 해제 기준(하루 신규 확진자 수 약 300~500명)에 비 하면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히 매섭다. 이에 따라 다음 달 7일 까지로 예정된 긴급사태를 연장 하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잡음도 쏟아지고 있다. 앞서 영국 더타임스는 일본 연립여당( 자민·공명당) 고위인사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이미 올림픽 취소 를 결정하고 2032년 개최 가능 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해 파장이 일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즉각 '사실 무근'이라며 적극 진화에 나섰 다. 일본 정부 부대변인인 사카 이 마나부 관방부장관은 일본 정부가 올림픽을 취소하기로 내 부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에 대 해 "그런 사실은 없다. 딱 잘라 서 부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 개최를 놓고 의문이 커 지고 있는데 지금 일본 정부는
보급이 더 빠르게 진행될 것을 대비해 (취소를) 최후의 선택지 로 남겨둘 것 같다"고 밝혔다. 취소땐 48조·무관중땐 25조 손실..경제 타격 불가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가 크게 고꾸라진 일본으로선 올림 픽이 유일한 희망이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올림픽을 계 기로 '관광 대국'을 만들어 경제 부흥을 끌어내겠다는 목표를 내 놨다. 지난해 방일 관광객 4000 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지 만,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작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411만 6000명에 불과했다. 당초 목표 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 방일 관광객이 3188만명이었던 2019년에 비해 87.1% 감소하면 서 '관광 대국'이라는 꿈은 물 거품이 됐다. 올림픽까지 취소될 경우 일본 은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감수 해야 한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대회를 1년 연기하면서 코로나19 대책에 드는 추가 경비가 2940 억엔(약 4조원)에 달한다고 발 표했다. 이에 따라 개최 비용이 사상 최대 규모인 1조6440억엔 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다급해진 일본 정부는 '완전한
을 내보내기도 했다.
형태의 올림픽'이라는 목표를 팽 개치고 무관중 개최라는 극약 처방까지 꺼내 들었다. 그러나 '
이미 돌아선 日 국민여론... "올림픽 개최 부정적"
무관중 대회'로 방향을 튼다고
여론은 이미 돌아섰다. 코로나
해도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피
19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와중에 무리해서 올림픽을 개최
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 야모토 가쓰히로 오사카대학 명
하는 데 반기를 든 것.
예교수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을 관중 없이 개최하는 경우 경
우익성향 매체로 분류되는 일 본 산케이신문 여론조사에서 일
제적 손실이 약 2조4133억엔(약
본 국민의 80% 이상이 예정대 로 올림픽을 치르는 것을 비관
25조7000억원)에 달할 것"이라 고 발표했다. 작년 3월에 내놓
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 추산에 의하면 취소하는 경 우 경제적 손실은 4조5151억엔
산케이신문과 후지뉴스네트워 크(FNN)가 최근 공동으로 벌
(약 48조1000억원)이었다. 취소
인 여론조사 결과 올여름 올림 픽 개최 가능성을 묻는 항목에
하는 것보다는 손실이 적지만 상처뿐인 대회가 될 가능성이
절반을 넘는 55.4%가 "취소도
큰 셈이다. 예정대로 올림픽을 개최한다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 다"고 답변했고, 28.7%는 "재연
도 경제 충격을 막긴 어려워 보 인다. 영국 BBC방송은 올림픽 연기로 공식 개최 비용은 22% 증가해 115억 파운드(약 17조 3655억원)가 됐다고 지적했다. 대회 개최를 미루면서 각종 계 약을 다시 맺고 보안 조치 등 을 추가하면서 21억 파운드(약 3조1700억원)가량의 경비가 늘 어났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 는 아예 취소하는 게 더 낫다 는 이야기도 나온다. 앞서 닛케 이아시아리뷰(NAR)는 팬데믹 충격으로 지난해 일본의 부채비 율은 국내총생산(GDP)의 266% 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세 계 최고치이자 미국의 2배 수준 이다. 그러면서 NAR은 "코로나 19 관련 부양책 규모가 얼마나 더 늘어날지 모르는 데다가 올 림픽 개최시 비용이 얼마나 늘 어날지 불분명해 자칫 적자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부닥칠 지도 모른다"고 꼬집으며 개최 취소가 더 낫다는 내용의 사설
기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체 응답자의 84.1% 가 올여름 개최를 비관적으로 전망한 것. 앞서 교도통신이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도 취소해야 한다고 답 한 사람이 35.3%, 재연기 해야 한다고 밝힌 사람이 44.8%로 전 체 응답자의 80.1%가 올해 개최 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 다. 아사히신문 조사에서도 51% 가 재연기, 35%가 취소를 주장 하는 등 전체 응답자의 86%가 예정대로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 에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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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No.1237 Fri., January 29, 2021
제
푸틴 1조4700억원 '호화궁전' 진실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후쿠시마 원전 내‘초강력’방사선
“노출 1시간 내 사망 수준” 위한 조치였으며, 리조트를 보호 하기 위함이 아니었다”고 설명
립바, 카지노 시설 등이 있다” 고 전했다.
폐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일
발견된 것은 2011년 3월 폭발사
했다. 가디언은 “FSB의 해명은 리조트 주위로 설정된 ‘예사롭
푸틴 대통령은 지난 25일 ‘대 학생의 날’을 맞아 열린 학생
본 후쿠시마제1원전(후쿠시마원 전)의 2, 3호기 원자로 건물 5
고 직후 덮개가 방사성 물질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는 역할
지 않은’ 보안 조치를 정당화하 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전했다.
들과 온라인 대화에서 “리조트 는 나와 내 측근들과는 관련이
층 부근에서 노출될 경우 1시간 안에 사망할 정도의 강한 방사
을 한 결과라고 위원회는 분석 했다. 규제위 담당자는 “대량의
흑해를 항해하 는 선박 들 은
없다”며 “영상은 순전한 합성”
선이 방출되고 있는 것으로 드
세슘은 예상하고 있었지만, 이렇
FSB 직원으로부터 해당 리조트 부지에서 1마일(약 1.6km) 이상
이라며 의혹에 직접 반박했다. 나발니는 의문의 독극물 공격
러났다. 이 때문에 폐로 작업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게 집중된 오염은 생각하지 않 았다”고 말했다. 사람이 접근할
떨어져야 한다는 경고를 받았으 며, 환경 운동가들이 2011년 이
을 받고 독일에서 치료를 받았 다가 지난 18일 러시아에 귀국
나온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산하 검토회는 2011년 3월 동일
수 없어 폐로 작업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리조트 건설 현장에 접근하려 하
했다. 귀국하자마자 러시아 당
본대지진 당시 발생한 후쿠시마
2011년 3월11일 동일본 지역을
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푸 틴 대통령의 정적으로 꼽히는
자 푸틴 대통령을 경호하는 연 방경호국(FSO)이 이를 저지했다
국에 체포된 나발니의 석방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러시
원전 사고와 관련해 2019년 9월 재개한 조사의 중간보고서 초안
강타한 규모 9.0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쓰나미)는 후쿠시마현
알렉세이 나발니는 푸틴 대통령
고 가디언은 전했다.
아 전역에서 일어나기도 했다.
이 뇌물을 받아 흑해 연안에 1 조4700억원 가치의 초호화 궁전
나발니 측은 지난 19일 “푸틴 의 11억유로(약 1조4700억원)짜
나발니가 이끄는 반부패재단 이반 즈다노프 소장은 27일(현
을 26일 공개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27일 보도했다.
태평양 연안의 후타바, 오쿠마 두 마을에 위치한 후쿠시마원
이 안을 보면, 후쿠시마원전의
전을 덮쳤다. 당시 후쿠시마원
을 지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푸틴 대통령은 이를 부인했다.
리 호화 리조트”라며 이에 관한 탐사보도물을 유튜브에 공개했
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나 발니 집에 있던 나발니의 동
2, 3호기 원자로 건물 5층 부근
전 6기의 원자로 중 1~4호기가
영국 일간 가디언은 러시아 연
다. ‘푸틴을 위한 궁전’이라는 제
생 올레그 나발니가 감염병 위
방보안국(FSB)이 지난해 여름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 휴 양도시 겔렌쥑에 있는 이 리조 트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설 정한 것을 확인했다고 27일(현 지시간) 보도했다. 하지만 FSB 는 “비행금지구역에 인접한 유 럽국들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 토)로부터 흑해연안을 보호하기
목의 이 영상에서는 전체 68만 ㎡의 부지에 건축면적 1만7000 ㎡에 달하는 대규모 리조트 시 설의 항공 사진과 설계 도면 등 이 상세히 공개됐다. 이들은 “ 리조트가 푸틴 대통령의 소유이 며, 푸틴의 측근 기업인들이 자 금을 대 건설한 것”이라며 “리 조트 안에는 아이스링크, 스트
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말했다. 즈다노프 소장은 복면 을 착용한 경찰 여러 명이 이 날 모스크바에 있는 나발니의 아파트 문을 부수고 집을 수색 했으며, 모스크바에 있는 나발 니 소유의 다른 아파트와 반부 패재단 사무실도 수색을 당했 다고 전했다.
에 방사선량이 매우 높은 설비 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농 도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것은 원자로 격납 용기 바로 위에서 덮개 역할을 하는 직경 12m, 두 께 약 60㎝의 원형 철근콘크리 트 시설이다. 이 신문은 “사람 이 가까이서 이 환경에 노출되 면 1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 있 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대량의 세슘이 덮개 안쪽에서
침수로 냉각장치 작동이 중단됐 다. 이 영향으로 1~3호기의 노심 용융이 일어나면서 방사성 물질 이 대기와 해양으로 대량 누출 된 것이 후쿠시마원전 사고다. 이 사고는 국제원자력 사고등급 기준으로 1986년의 옛 소련 체 르노빌 원전 사고와 같은 최고 레벨(7)에 해당한다. 일본 원자 력규제위는 올 3월에 최종 보고 서를 내놓을 예정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령의 ‘호화 궁전’으로 추정되는 리조트 위에 비행금지구역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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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37 Fri., January 29, 2021
한
국
코리안 뉴스위크
박영선“내가 원조 친문이다”
‘사법농단’전·현직 판사들에 실형 구형 “형사책임 관계없이 잘못 깊이 뉘우쳐” 전 상임위원은 “이 사건 관련 해 저로 인해서 재판이나 검찰
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선 것에 대해선 “약간 깔때기 를 하면 ‘박영선 효과’”라고 했다.
조사 과정에서 상처를 입은 모 든 분들께 깊이 사죄 말씀드린 다”며 “앞으로는 이와 같은 기
또 박 후보는 김동연 전 경제 부총리에게 서울시장 출마를 제 안했던 사실을 인정했다. 박 사
소와 재판은 없기를 간절히 바 랄 뿐”이라고 했다.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왼쪽)과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장(오른쪽
람이 자신이었다고 밝혔다.
이민걸 전 실장은 “법원행정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
처에서 사법행정을 담당했던 사 람으로서 현 상황을 초래한 것
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과
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거 인연을 강조하며 “내가 원 조 ‘친문(재인계)’이다”라고 말 했다. 당내 친문계 의원들도 선
사법농단 사건으로 재판에 넘
적 목적과 동기는 재판의 활용
동료 법관과 사법부 구성원, 국 민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
겨진 전·현직 판사들에게 검찰 이 징역 1년~2년6월의 실형을
과 결부됨으로써 사법부의 조 직적 이익을 위한 사적 이익
다”며 “저에게 주어진 역할과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
거캠프에 영입했다. 당내 친문 지지층 표심이 당 경선의 최대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피고인들은 최후진술에서 법원
추구로 변질됐고, 법관의 재판 은 사법부 조직 이기주의의 수
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승부처라는 점에서 집중 공략
구성원들과 국민에게 죄송하다
단으로 전락했다”며 “법관 독
고 말했다. 이 전 실장은 “이 사건에 대해 헌법과 법률에 의
에 나선 것이다. 박 후보는 지난 28일 <시사
면서, 법원이 현명한 판단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검찰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 사36부(재판장 윤종섭)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과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에 게 각각 징역 2년6월을 구형했 다. 심상철 전 서울고등법원장 에게는 징역 1년, 방창현 판사 에게는 징역 1년6월을 선고해 달라고 했다. 이 전 상임위원과 이 전 실장 은 통합진보당 관련 일선 법원 의 재판에 개입하고, 법원 내 모임인 국제인권법연구회를 와 해하려고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심 전 원장은 통진당 사 건의 배당에 개입한 혐의, 방 판사는 법원행정처 요구에 따 라 판결을 수정하도록 같은 재 판부 판사에게 시킨 혐의를 받 는다. 대부분의 혐의에 직권남 용죄가 적용됐다. 검찰은 “피고인들과 양승태 등 공범들이 내세운 사법정책
립의 헌법가치는 철저히 무시 됐고, 재판 당사자들은 공정한 재판 받을 권리를 침해당했다” 고 밝혔다. 검찰은 이어 “이 사건 재판 은 이미 진행된 사법농단 사건 을 다시 사법부가 처리하는 과 정”이라며 “사법부 스스로 엄 중한 법적 책임을 묻는 과정을 통해서만 사법에 대한 실추된 기대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토 대가 마련될 수 있다”고 했다. 피고인들은 재판 과정에서 무 죄를 주장해왔다. 다만 최후진 술에서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 고 했다. 이규진 전 상임위원은 최후 진술에서 “형사책임이 인정되 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제가 대 법원에서 근무하면서 했던 행 동이 부적절한 면이 많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깊이 뉘우 치고 있다”며 “법원은 물론 사 회 전체에 대해서 제가 일으 켰던 물의나 잘못에 대해서도 깊이 새기고 있다”고 했다. 이
해서 양심에 따라 현명한 판단 을 내려주시기를 바란다”고 재 판부에 요청했다. 선고는 다음달 18일 이뤄진 다. 이 사건의 재판은 2019년 3월 검찰이 피고인들을 기소한 뒤 1년11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이 사건은 이 전 상임위원과 이 전 실장이 법원행정처의 업 무 처리 과정에서 사법행정권 을 남용했는지 여부가 문제된다 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앞서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4 건의 사법농단 관련 사건 피고 인들은 모두 법원행정처 근무 자가 아니었다. 대법원장의 사 법행정권 행사에 있어서 법원 행정처의 역할과 한계가 무엇 인지,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 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법원 판 단이 이 사건에서 처음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 사건의 판결 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 대·고영한 전 법원행정처장, 임 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재판 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타파TV> 인터뷰에 출연해 “문 대통령은 저랑 경희대 동문이 라는 사실을 2007년도에 알았 다. 2004년부터 국회의원을 했 는데 몰랐다. 재계에서 반대할 때 금산분리법을 통과시켰는데 어느 날 제 방으로 오셔서 금 산분리법 자료를 구할 수 있냐 고 해서 드렸다. 문 대통령 회 고록에도 나온다”며 “제가 원 조 친문”이라고 말했다. 박 박 후보는 최근 당내 대표적 친문 인사인 윤건영 의원 등을 선거캠프에 영입한 것으로 알 려졌다. 그러면서 김대중·노무 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도 강조 했다. 박 후보는 “김 전 대통 령은 제가 앵커로 마감 뉴스를 할 때 꼭 보고 주무셨다. 노 전 대통령은 저를 정치에 끌어들 이신 분”이라며 “노 전 대통령 이 후보 시절에 지지율이 15% 급락하셨을 때 제가 인터뷰를 하자고 해 응해주셨고 이후 지 지율도 올라갔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 지역 여론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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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11-
박 후보는 29일 MBC <김종배 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당시 중기부에서 버팀목자금, 백신 특 수주사기 이런 문제 해결이 굉 장히 시급했었다. 장관이 바뀌게 되면 차질이 생길까봐 제가 그렇 게 제안했었다”며 “실제로 김 부 총리께서 관심도 있었는데, 다른 사람한테 상황이 나빠지는데 권 유를 하면 미안해질 것 같아, 당 을 위해 선택의 여지가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김 전 부총리의 차기 대선 출마 와 관련해선 “그것까진 내가 모르 겠다”면서도 “우리 사회의 혁신적 변화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 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야권의 후보 단일화 에 대해선 “관심 없다”고 비판하 면서도 열린민주당과의 향후 여 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그는 “(야권의) 단일화에는 솔 직히 관심이 없다. 저희는 저희일 을 하면서 서울의 미래를 이야기 하고 직진해야 되는 상황”이라며 “단일화가 서울의 미래를 책임진 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민주당을 향해 “저는 단일화가 필요하다면 했으면 좋 겠다”며 “(후보로 출마한)김진애 의원님은 제가 좋아하는 도시건 축가이시고 저는 도시지리학을 전공했다. 약간 범위는 다르지만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그런 대화 의 내용이 풍부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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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정의당, 김종철 당적박탈 제명
한
국
제1237호 2021년 1월 29일 (금요일)
‘사법농단’신광렬·조의연· 성창호 2심도 무죄
고 당의 명예를 현저하게 실추시
내부에서도 이런 사태에 적절
켰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대 표의 성추행에 대해 “고의성이
히 대처할 수 있을 정도로 바
있고, 성적자기결정권을 침해하
른 방향으로 이끌지 못한 게 원인이다. 법원 모두가 반성하
는 행위”라며 “행위 양태에 있 어 처벌의 필요성이 크다”고 판
고 있다”고 했다. 재판부는 “ 이것은 형사 처벌하는 것과는
단했다. 또 중앙당기위는 “당 대 표라는 지위로 볼 때 특히 엄격
별개 문제”라고 덧붙였다. 신 판사는 2015년 서울중앙 지법 형사수석부장으로 있으면
한 윤리성이 요구되고 일반 당 원에 비해 사적·공적 언행의 사 회적 영향력이 지대함에도 불구 영 의원을 성추행한 김종철 전 대표를 제명했다. 지난 25일 사 건을 공개하고 징계절차에 들어 간 지 사흘 만이다. 정의당 내 징계 심의를 담당하 는 중앙당기위원회는 이날 오후 김 전 대표의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 결정에 따라 김 전 대표 의 당적은 박탈됐다. 정의당 관 계자는 “당에서 결정할 수 있는 최고 수위의 징계”라고 밝혔다. 중앙당기위는 제명 결정문에서 “이번 사건이 성폭력에 해당하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고민 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판하 면서 ‘조선시대 후궁’에 빗댄 발 언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민 주당은 조 의원을 국회 윤리위 원회에 제소했다. 조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 스북에 “저의 비판이 애초 취지 와 달리 논란이 된 점에 유감을 표한다”며 “고민정 의원에게도 미안하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어 “‘권력형 성 사건’으로 치 러지는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에 대해 (고 의원이) 인신공격, 비하를 한 데 대한 저의 비판 글 가운 데 비유적 표현이 본래 취지와
서 영장 담당 판사들로부터 ‘ 정운호 게이트’ 관련 수사 정보
사법농단 사건으로 재판에 넘
한다”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를 받아 법원행정처에 보고한
다”고 했다.
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신광렬·조의연·성창호 판사가 2
영장 재판의 정보가 법원행정 처에 전달된 실무 관행에 대해
혐의(공무상 비밀누설)로 기소 됐다. 조·성 판사는 영장을 담
앞서 정의당은 지난 15일 김 전 대표가 장 의원을 성추행한
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이
“법원 모두가 반성하고 있다” 고 밝혔다. 재판부는 “영장 판
당하면서 신 판사에게 수사기 록 내용을 알려줘 정보 유출을
사실을 접하고 열흘 간의 조사 끝에 25일 김 전 대표를 대표
균용)은 29일 검찰의 항소를
사로부터 법원 내부로 영장 청
공모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기각하고 이들에게 무죄를 선 고했다. 재판부는 “대체로 1심
구된 사건의 수사정부 일부가 법원행정처에 전달됐다”며 “영
법원행정처가 법관에 대한 검 찰 수사를 저지할 목적으로 수
판단이 정당하다고 판단한다” 며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
장 담당 판사가 기준으로 삼아 야 할 행동준칙이 없고 법원
사 정보를 수집하는 데 세 사 람이 협조했다고 봤다.
하고 당대표로서의 의무와 책임 을 현저히 해태한 점이 인정된
직에서 직위해제했다. 정의당은 성평등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전 당원 인식·실태 조사에 나서 기로 하는 등 ‘재발방지책 마련’ 에 나서는 한편 장 의원을 향한 당 안팎의 ‘2차 가해’에도 강도 높은 대응을 계속하기로 했다.
달리 모욕이나 여성 비하로 논 란이 되고, 정치적 논쟁의 대상 이 됐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여야를 떠나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를 주장하는 입장에서 비유 적 표현이 여성 비하의 정치적 논란거리가 됐다는 자체가 가슴 아프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페 이스북에 적은 ‘조선 시대 후궁’ 비유로 전날 온종일 논란의 대 상이 됐다. 그는 지난해 4월 총 선 당시 고 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정부·여당이 대거 동원됐 다며 이런 비유를 썼다. 조 의 원은 “당시 선거 직전 여당 원 내대표(이인영 의원)는 서울 광 진을에서 ‘고민정 당선시켜주면
조수진,‘후궁 발언’논란 커지자 ”고민정 의원에게 미안하다” 전 국민에게 100만원씩 준다’고 했다. 이런 게 금권선거”라며 “ 조선 시대 후궁이 왕자를 낳았 어도 이런 대우는 받지 못했을 것이다. ‘산 권력’의 힘을 업고 당선됐다면 더더욱 겸손해야 할 것이 아닌가”라고 적었다. 앞서 고 의원은 서울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오세훈 전 서울 시장을 향해 “무상급식을 원하 던 국민들로부터, 종로구민들로 부터, 광진을 주민들로부터 선 택받지 못했다”는 글을 페이스 북에 적은 바 있다. 조 의원은 이런 표현이 오 전 시장을 “조 롱”한 것이라고 지적하는 과정 에서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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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큰 실례를 범했다.”며 “판결 문을 기다려(서) 가지고 가자는 변호인의 말에 정신이 팔려 저 로 인해 고생하는 기자들 처지 를 헤아리지 못하고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 진심으로 죄송 하다”고 사과했다.전날 조 의원 의 막말을 거세게 비판했던 민주 당은 이날은 윤리위에 제소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조 의원 은 국회의원이 해서는 안 되는 역대급 발언을 연달아 하다가 이제는 아무도 따라갈 수 없는 망언을 했다”며 "“국회 윤리위 제소만이 아니라 이른 시간 안 에 처리할 방법까지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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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을 ‘후궁’에 빗대는 성차별 인식을 드러내 비판을 받았다. 고 의원은 전날 조 의원을 모욕 죄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조 의원은 전날 자신을 취재하던 기자에게 반말을 섞어 가며 항의한 데 대해서도 사과 했다. 조 의원은 전날 오후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출석 한 뒤 기자들과 만나 ‘후궁 발 언’에 대해 해명하라는 취재진에 게 목소리 높여 항의하고, 이 장 면을 담은 동영상을 삭제하라며 “이거 지워”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는 이후 기자들에게 문자 메 시지를 보내 “명색이 기자 출인 인데, 현장 취재 기자들에게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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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1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신광렬·조의연·성창 호 판사(왼쪽부터)가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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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237호 2021년 1월 29일 (금요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서 독특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 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인기 가 치솟고 있다. 최근에는 그를 모 델로 만든 털실 인형이 약 2만달 러(약 2200만원)에 팔리는 등 굿 즈 제작 또한 열풍이다. 27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최근 텍사스에 사는 샌더스 의원의 열성지지자 토 비 킹은 샌더스 상원 의원의 취임 식 패션을 형상화한 털실 인형을 제작했다. 이후 킹은 인형을 인스 타그램에 올렸고 해당 사진은 수 천 개의 'Like'를 받았다. 그는 지난 23일 인형을 인터넷 경매사이트인 이베이에 올렸고 해당 인형은 2만 300달러(약 2270만원)에 낙찰됐다.
재키의 자동차 여행
탄소세
박 재 길
2021년도 벌써 1월말로 향하
의 자발적 불복종이라고 거창
고 도약한다는 것이 전략이었는
고 있다. 도대체 코로나 정국의 끝이 어디인지 출구가 보이지는
하게 말 할 필요는 없지만 평소 겪어보지 못한 이 사람들에게
데 그것마저 여의치 않으니 이미 사용 가능한 수를 다 쓴 상황.
않지만 이스라엘에서 전국민중 ¼ 이상이 백신을 한번이상 접
이 규칙을 완전히 지키라고 요 구 하는 것이 애초에 무리 일지
인생은 기술3 : 운 7로 정해진 다는데 나라의 운명도 별로 차
종한 결과 감염자 수가 33% 이
도 모르겠다. 어릴 적부터 민방
이가 없나 보다. 한국의 국운은
제가 이제는 당면과제가 되었 다. 아마도 아직도 여러 후진
처 인식하지 못했든 이 같은 문
주요 수출품목인 철강·석유·전 자·자동차 등에서 추가로 5억달 러, 그리고 2030년에는 16억달러 로 늘어난다고 예상하고 있다.
상 줄어 들었고 2차 접종이 끝 나면 급격하게 감염자 수가 줄
위훈련으로 ‘관제등화’ 까지 해 본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애초
수 십 년째 상승 국면인데 일본 은 1980년대 이래로 계속 내리
국에서 이 문제는 여전히 남의 일이겠지만 선진국에서라도 이
어들 것이라는 발표는 어둠의 터널에서 밝은 빛을 선사하고
부터 생각이 다르지 않겠는가? 캐나다 토박이들의 생각에는 한
막이니 말이다. 하기야 선한 영 향력을 애초부터 일본에게서 기
제 더 엄격히 정책을 실시해서
있다. 칠흑같이 어두운 새벽이
국은 어쩌면 벼락부자다. 6.25때
대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지. 그
지구를 되살려야 한다. 특히 지 구의 허파라는 아마존 열대림을
라 할 지라도 때가 차면 아침이 오듯 작년부터 시작된 이 정국
세계에서 제일 못사는 나라였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졸부가 되
들의 조상이 무수히 저질러온 살인과 참상은 결국 그 국가의
파고하고 있는 브라질의 극우 대 통령을 멈추도록 유엔차원에서
은 아마도 올해 9월 정도면 어 느정도 상황이 많이 나아질 것 으로 예상이 되니 그나마 다행 이다. ‘불행 중 다행’ 이라기 보 다는 ‘세옹지마’를 거론하는 것 이 어쩌면 맞을지도.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평생 한번도 겪어 보지 못한 상황에 처해있다. 내 평생 써보지 않았는 마스크, 손 세정제로 매일 도배를 하고 다가 오는 사람들을 멀리 피하며 – 이 전에 이런 일을 했다면 아마도 인종차별의 행위로 오해 되었을 것을 – 가급적 쇼핑을 하지 않 고 먹을 것은 가급적 많이 사서 재 놓는다. 매주 최소 2번이상 가던 교회도 못 가고 , 아이들 은 학교를 못 가고, 어린아이들 은 지천에 널린 놀이터를 이용하 기 꺼린다. 마치 이전 우크라이 나의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를 지구상의 모든 나라가 겪은 듯, 밤 8시만 되면 개미 한 마리 보이지 않는다. 재밌는 것은 8 시통금규칙을 어기는 사람들이 퀘백에 많다는 것. 굳이 이것을 민주주의를 실현하려는 주민들
어 이 나라를 제치고 세계 7-8 위 GDP 국가가 된 마당에 이 를 시기하는 마음도 있을 것이 다. 일본이 한국에 경제침략이 라는 수출금지조치를 취한 것도 같은 맥락이 아닌가. 자신들이 한.일 수교의 댓가로 돈을 주고 일부는 차관으로 빌려주었는데 그 거지가 이제는 벼락부자가 되어 자신들에게 대 드니 시기 심이 어디 가겠는가? “한국 많 이 컸네!!!” 이것이 바로 일본의 속마음이다. 그런데 아베의 전 략이 이미 너무 큰 한국에 먹 히지 않았던 것이 문제. 나무가 작은 것은 우리가 톱질로 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너무 크면 심 지어 전기톱으로 자르기도 쉽지 않다. 이미 한국은 전 세계 10대 강국으로 등장 한 마당에 일본 의 판단착오는 결국 아베의 추 락으로 이어졌고 운이 나쁘게도 1년 연기된 올림픽이 취소되는 상황에 놓였다. 정말 일본 입장 에선 지지리도 운이 없는 상황. 그렇지 않아도 잃어버린 20년 을 이번 올림픽을 통해 극복하
운명을 바꾸고 결코 좋은 미래 를 보장 할리가 없기 때문이다. 억울하게 죽어간 영혼들이 일본 의 앞 길를 막을 것이기 때문이 다. 피로 일어선자는 피로 망하 는 법. 특히 자신들의 범죄를 합 리화 하고 있는 일본에게 선순 환의 운명은 기회 자체가 없는 것. 왜 아직도 그들은 모르는지. 지구 온난화로 촉발된 탈 탄 소정책이 전기차를 거쳐서 이제 는 무르익고 있다. 스웨덴의 기 후변화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우리들에게 계속 리마인드 시킨 이 탈 탄소정책은 이제 세계 각 국이 중요하게 정책으로 채택하 고 있는 상황이다. 툰베리의 등 장은 괴짜소녀가 아닌 운명이다. 어쩌면 그녀는 신이 우리에게 보 낸 잔다르크가 아니면 카나리아 인지도 모르겠다. 그렇지 않고서 야 어린 학생이 지구 환경문제 에 그토록 집착해서 우리의 대 응을 요구할 까? 지구가 죽어가 고 있다는 말은 우리가 어릴적 부터 들어 왔지만 먹고사는 문 제가 가장 중요한 시기에는 미
압력을 넣어야 한다. 한번 파괴
기차를 모든 정부기관들이 사 용하도록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것은 그렇지 않아도 날아가
된 원시림은 다시 살리기엔 너 무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 이 이미 한국의 산림녹화 사업 을 통해 증명되었다. 이제 한국 도 울창한 산을 갖게 되었지만 1950년 이후로 무려 70년이 넘 게 걸렸다. 과연 지구가 앞으로 70년간 인간의 무지와 오남용을 버텨줄 수 있을지 의문이고 다 시 제대로 된 모습의 지구로 되 돌릴 수 있을지 누가 알겠는가? 탄소세의 부과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출범으로 탄소국 경세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 망되고 이미 유럽연합(EU)이 “ 탄소국경세는 자국 산업의 생 존이 걸린 문제”라며 탄소국경 세 부과 의지를 강조하였다. 결 국 기후 악당으로 불리는 대한 민국이 수출을 계속 늘릴수 있 는 방법은 탄소를 줄이는 획기 적인 방식으로 상품을 생산하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무역에 심각 한 손실이 될 수도 있다는 것. 2023년에 미국과 유럽연합 탄소 국경세를 도입하면 결국 한국의
는 Tesla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셈인데 한국 자동차 기업들에 겐 심각한 전략적인 미스에 대 한 대가치곤 너무나 클 수도 있 다. 현대. 기아가 전기차를 올 상반기에 생산한다고 하지만 이 마 Tesla와 기술과 완전자율주 행 면에서 최소 5년이상 차이 가 있다는 기사도 있는 상황에 서 과연 지금의 트렌드를 따라 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트럼프의 압력으로 미국에 생 산기지들을 만들었지만 당장의 이익에만 눈이 먼 나머지 차세 대 먹거리에는 투자하지 않은 채 내연기관 자동차만 집중해 온 자동차 회사들의 미래는 희 미하다. 거기에 탄소세까지 부 과 된다면? 울고 싶은데 빰 까 지 맞는 격. 우유를 엎질러 놓 고 울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속 담은 21세기에도 진행형이다. 물 론 차를 엎질러 놓는것 보다는 낫겠지만. ‘빨리빨리’ …한국민 만의 근성을 이제 현대.기아가 발휘해야만 하는 때가 아닐지.
바이든 정부는 이미 트럼프 정권의 정책을 계승해서 – 이 미 재미를 본 – 미국제품 우선 구매 전략으로 이제 미국산 전
새주소 : 5221 Boulevard de Maisonneuve West Montreal, QC H4A 0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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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칼
No.1237 Fri., January 29, 2021
럼
재정상식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성냥갑에 그려진 추억
이민 재정 수상(隨想)
추운 겨울이면 생각나는 안데
최광성
많았습니다.
분위기였습니다. 어느 지역에
르센의 단편 동화 ‘성냥팔이 소 녀’의 이야기를 들어본지가 참으
언젠가 우연히 빈티지 느낌이 나는 가게에 들렀는데 작은 성
서 음식점을 한다든지, 다방을 한다든지의 경우가 이름에서 금
로 오래 되었습니다. 성냥이라 는 필수품이 우리 곁에서 사라
냥갑을 넣어 만든 커다란 액자 를 보고 옛생각이 문득 났던
방 드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 습니다. 작은 성냥뿐만 아니라
지면서 가슴 저리는 동화의 이
때가 있었습니다. 액자 속에 들
팔각형으로 된 커다란 성냥곽도
야기도 함께 사라져 간 것입니 다. 집에서 불을 지필 때나 간
어 있는 작은성냥갑 속에는 지 나 온 역사가 들어 있었습니다.
있었습니다. 다방 한 귀퉁이에 앉아서 성냥 낱알을 꺼내어 작
혹 전기가 나가면 양초에 불을 붙일 때 꼭 필요했던 것이 성
전화 번호의 국번이 두 자리인 것도 있는 것을 보니 정말 오래
은 탑을 쌓기도 하고 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다가 마음이 초
냥이었습니다. 버드나무로 얇게
된 것이구나, 누가 이렇게 오래
조해져서 애꿎은 성냥 끝을 똑
깎아만든 작은 기둥 끝에 유황 을 만들어 붙여서 만든 성냥은
도록 잘 보존해 왔나 싶을 정 도로 상태가 새것인 것도 꽤 되
똑 부러뜨리고 앉아 있으면 눈 쌀 찌푸린 주인 마담이 찬 바람
각 가정이나 영업장소에서 없어 서는 안될 필수용품이었습니다.
었습니다. ‘심지 다방, 종로 까 페, 금수강산, 산으로 들로, 주
을 휑하니 날리며 일부러 그 자 리를 왔다갔다하며 눈총을 주었
서울, 부산, 인천등지의 대도시
막집, 겨울로 가는 길, 삼양 여
습니다. 젊은 연인 둘이서 무엇
2021년 새해에는 모두들 계속
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한다.
건강하고 복 많이 받기를 진심 으로 기원합니다.
미국을 선두로 한 코로나 투 자 시장 상승은 계속되고 있다.
매우 큰 위력으로 코로나 사
만약 새 대통령의 지도로 순조
태는 계속되고 있다. 미국은 23 백만명이 감염되어 40만명이상
롭게 회복이 이뤄지면 더 큰 상 승을 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직
이 사망하는 위세를 떨치고 있 다. 이와중에 미국의 정치 난동
선으로는 아니지만 올 14% 상 승을 예측하는 것 같다.
은 참 희한한 일이 아닐 수 없
가능하면 연금보험, RRSP,
다. 아마 난 않걸려 힘남으니 이 기회에 원하는 것을 내 주장대
TFSA 그리고 재산 증식 펀드 투자는 조심하면서, 그러나 가능
로 하자는 것인지 하여튼 막가 는 일이다. 우린 경험했었지만,
한 빨리 시장에 진입해 놓는 것 이 좋을 듯 싶다. 예로 북미 주
정치가들 손 묶어 끌어내어 감
식(65-50%)과 채권(35-50%) 섞
에 성냥 공장이 있어서 성냥이
관, 중앙 관광 호텔, 우리 식당,
이 심각한지 작은 미니성냥을 이
금하면 구테타이다. 다행히 정치 가들을 맞부닥치는 일은 간만의 차이로 피해갔다지만 어거지로 대통령 직을 따내려는 전 대통 령의 선동이 매우 큰 영향력을 끼친 것은 사실이다. 만약 악도 들이 정치가들을 잡았다면 슬 쩍 대통령은 모든 것을 뒤집었 을 지도 모른다. 쿠테타의 위기를 넘어, 새로 운 미국의 78세 대통령이 취임 했다. 역시 오래 살아서 그런지, 캐톨릭이라 그런 지, 사람이 제 대로 되서 그런지 코로나 바이 러스 사망자들을 추모하고, 가 족들을 눈물로 위로하고 또 일 선에서 애쓴 사람들도 위로하고 실제적으로 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모두 힘을 합치는 일부터 시작한다. 구데타 대통령의 위 기를 넘어 제대로된 코로나 수 습책이 힘을 얻어 위기를 넘겨 야할텐데, 우리는 언제 백신을 맞을지모르지만 그때까지 통행 금지 의도를 잘 받아들여 마음 을 가다듬고 식구들과 잘 넘기기 바란다. 잘 견디면 더 좋은 인생
인 균형형 펀드를 선정한 후, 다 중 분할 투자 방식(dollar cost averaging method)으로 나누 어 1년, 2년등 정한 투자 기간 동안 규칙적으로 목표가 된 균 형형 펀드에 투자한다. 욕심을 버리고 중용(Golden mean)을 취하며, 길게 열매를 따먹을 포 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항상 2 스텝 더 안전을 생각해야하는 우리 이민자들에 게 연금보험 다음으로 필요한 펀드 투자 방식이 아닐까싶다. 안정 펀드가 준비되었으면, 그 다음으로 미래를 본 테크놀로지 산업에 길게, 크게 본 펀드를 중 심으로 투자하는 것 예상외로 훗날 꽤 큰 계기가 될 수 있다. 건강이 여의치않은 한 분, 10 년전 가입했던 투자 보험에 6 만불이 쌓여있음을 알고 좋아 하신다. 여차하면 언제든 사용 할 수 있으니 급히 필요한 자 금을 메울 수 있어서이다. 만약 지금 부부 또 자녀들이 많이들 하고 있는 연금보험을 일찍 시 작했더라면 , 20년 완납으로 했
불티나게 팔렸던 시절에 집들이 품목으로 성냥을 사 가는 일이 많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생 소하게 들리겠지만 재물이나 행 운이 불같이 일어나라는 의미로 양초와 성냥을 선물했었습니다. 식당이나 다방,경양식집,당구장, 까페 등등의 영업 장소에서도 판촉용품으로 성냥이 필수였습 니다. 손바닥에 딱 잡힐 수 있 는 미니 사이즈로 제작해서 겉 에다 전화 번호와 상호명을 넣 고 멋진 그림까지 곁들여서 나 름 디자인 경쟁을 펼쳐가며 만 들어 냈던 성냥입니다. 우표 수 집하는 것 처럼 성냥갑 모으기 를 취미로 하는 젊은이들도 꽤
신월 이발관, 미스 의상실, 금 강 양화점, 달성동 중화요리,성 남각, 교자 만두, 명동 칼국수, 한식집 초정, 이치과, 여의 경양 식 레스토랑, 삼성 당구장, 강 서면옥, 역전 다방, 대학 다방, 몽쉘통통, 성심당…’ 이루 말할 수 없는 이름들이 즐비하게 반기 고 있었습니다. 그 시절 만남의 장소로 전국민이 이용하던 다방 에는 한껏 멋을 낸 미니 성냥이 경쟁처럼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러한 성냥들을 하나 둘씩 모 으다 보면 자연스레 성냥갑 수 집가가 되는 것입니다. 이름만 보면 어디에서 무슨 영 업을 하는 곳인지 금방 알 수 있 는 이름들을 지었던 것이 그때의
리저리 만지작거리며 무슨 말을 할듯말듯 입술만 들썩이고는 차 마 말을 못하고 있습니다. 성냥갑마다에 역사와 이야기 가 녹아 있습니다. 어렵사리 사 업을 시작해서 크게 일군 성공 신화도 있고, 이리저리 계산 해 보고 자로 재어서 괜찮겠다 싶 어서 시작했는데 의외로 재미 를 못 본 사람의 안타까운 일 화도 있습니다. 이런 저런 사연 들을 품고 역사의 뒤안길로 나 앉은 성냥갑 속에는 우리의 과 거와 젊음이 들어 있습니다. 추 위에 떨며 성냥을 팔던 안타까 운 소녀의 이야기와 꿈이 함께 채색되어 있는 성냥갑이 있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을 때 아마 지금보다 4배 이상 의 캐시밸류에다, 평생 연금 받 을 자격에다, 사망지급금또한 지 금보다 4배는 더 준비되 있었 을 것이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 도 눈을 크게 뜨고, 마음을 크 게 열고 앞으로를 재정 어드바 이서와 상의하기 바란다. 빠를 수록 열매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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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237호 2021년 1월 29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척추 손상 후 신경성 방광
미 백악관 “중국에 전략적 인내 갖고 새로운 접근”
(Neurogenic bladder after spinal cord injury) 않다. 하지만 바이든 정부가 중 국과의 대결을 중대하고 장기적 1. 이 질병은?
이고 문제로 보고 동맹들과 다 방면에서 연합 전선을 구축해
3. 진단은 ?
척수 손상은 뇌로부터 방광까 지의 신경 경로를 방해할 수 있
소변 검사, 소변 배양과 민감 도 검사, 24시간 뇨검사, BUN,
으며, 신경인성 방광은 척수 손
크레아티닌 검사, 요로상, 방광
상 후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방광이 가득 차 있는지를 말할
내압측정도, 방광경 검사, 경정 맥신우조영술(IVP), 신장 요관
수 없게 되며 또한 방광을 비 우는 것을 멈출 수 없게 된다.
방광 X-ray, 신장 초음파 등으 로 진단할 수 있다.
2. 증상은 ?
4.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
척수 손상 후 방광이나 괄약 근이 영향을 받게 되며 척수
- 자율신경성 반사부전: 인체 가 어떤 문제에 대해 반응할 때
손상 후 다음의 증상이 나타 날 수 있다.
나타나게 되며 흔히 나타나는 문제로 방광이 꽉 차거나 장운
- Dysnergia(근육협동장
동을 할수 없게 되고 자율신경
애): 방광이 수축할 때 괄약근 이 이완되지 않는 경우 소변이 방광에 남을 수 없게 되고 요 도를 통해 흐를 수 없게 되고 소변은 수뇨관을 통해 다시 신 장으로 되돌아 갈 수 있는데 이 것을 역류라하며 역류는 신장 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괄 약근이 완전히 열리지 않는 경 우 방광은 완전히 비워지지 않 을 수 있으며 의료진은 괄약근 을 열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거 나 수술을 할 수 있다. - 이완 방광: 방광 근육이 약 해지거나 없어서 탄력을 잃기 때문에 비역류성 방광이라 부 르기도 하고 방광이 가득찰 때 느낄 수 없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방광은 가득 차고 늘어지 게 되기도 하고 역류가 나타나 기도 한다. - 경련성 방광: 역류성 방광 이라고도 하며 방광이 소변으 로 가득 찰 때 역류가 발생하여 자동적으로 비우도록 하고 경 련성 방광이 나타난 경우 방광 이 언제 비울지를 알지 못한다.
성 반사항진증이라고도 하며 이 러한 심각한 응급상황은 치명적 일 수 있으며 혈압을 위험할 정 도로 높게 증가시키고 뇌졸중, 발작, 심지어 사망에 이르게 하 기도 하고 T6 위치나 척수 손 상이 있는 사람에게서 흔히 나 타날 수 있다. - 요로 감염: 척수 손상이 있 는 사람들에서 방광에 박테리아 가 종종 발생하여 감염을 유발 하며 박테리아는 카테터를 삽 입하는 동안 방광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소변이 방광으로부터 완전히 비워지지 않을 때에도 증식할 수 있고 고열이 나거나 오한, 위의 통증, 배뇨 시 작열감, 복 통이나 허리 아랫 부분이 아픈 경우, 몸이 찌뿌듯할 때, 평소 보다 방광 경련이 자주 나타나 는 경우 의료진에게 알리며 이 는 요로감염의 증상일 수 있으 며 요로 감염은 자율신경성 반 사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 로 요로 감염의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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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겠다는 생각을 가진 것은 분명하다. 바이든 정부는 취임과 동시에 미국 백악관은 25일 중국과의
영, 가치에서 미국의 새로운 접
코로나19 대응, 이민, 기후변화 등 트럼프 시절의 주요 정책을
관계에서 전략적 인내를 갖고 새로운 접근을 해나갈 것이라고
근을 필요로하는 중대한 방식 들로 도전하고 있다”며 “우리
대부분 뒤집고 있지만, 중국에 대한 강경한 태도 자체는 그대
밝혔다. 중국에 강력하게 맞섰
는 일정한 전략적 인내를 갖고
로 유지하고 있다. 중국 견제 필
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기 조를 유지하되, 동맹들과 통합
접근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25일 화상으로 진
요성에 대한 미국 내 초당적 공 감대에 바탕한 것이다. 다만 바
전선을 통한 압박이라는 변화 된 접근법을 취하겠다는 뜻을
행한 다보스 어젠다 회의 연설 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
이든 정부 주요 인사들은 아시 아나 유럽의 동맹을 소외시켜가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방주의가 아닌 다자주의, 대결
며 대중 압박을 폈던 트럼프 정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 날 정례브리핑에서, 시진핑 중 국 국가주석이 다보스 어젠다 회의에서 코로나19 극복 등을 위한 ‘협력’을 강조한 것이 무 역·기술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 의 대중국 입장에 변화를 주거 나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중국에 대한 우리의 접근은 지난 수개월처럼 유지 된다”고 대답했다. 사키 대변인은 “우리는 중국 과 심각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은 21세기 를 규정하는 특징”이라며 “중국 은 미국 노동자들에 피해를 주 고 우리의 기술적 우위를 둔화 시키며 국제 기구들에서 우리 의 동맹들과 우리의 영향력을 위협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 난 수년간 우리가 본 것은 중 국이 국내에서 더욱 권위주의 적으로 되고, 외국에서는 더욱 주장이 강해졌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사키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지금 우리의 안보, 번
이 아닌 상호존중으로 회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의 발 언은 새로 출범한 바이든 행정 부에 대한 경고라고 중국 매체 들은 분석했다. 사키 대변인은 새로운 대중국 접근법과 관련해 “우리는 부처 간 협의를 통해 내부적으로 다 시 검토하기를 원한다”며 “우 리는 앞으로 나아갈 길을 논의 하기 위해 의회에서 공화당, 민 주당과 더 관여하고 싶고, 더욱 중요하게는 우리의 동맹들과 논 의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키 대변인은 거듭 “(시 주석의) 발 언은 아무 것도 바꾸지 않는다” 며 “이 순간은 전략적이고 새 로운 접근법을 요구한다고 믿는 다”고 말했다. ‘전략적 인내’는 북한의 핵포 기를 압박하며 사실상 방치했 던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을 일컫는 표현이기도 하 다. 사키 대변인이 중국과 관련 해 언급한 전략적 인내의 의미 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분명하지
부의 방식은 바꾸겠다고 일관되 게 밝혀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전인 지 난해 3월 <포린 어페어스> 기 고에서 “미국은 중국에 강경해 질 필요가 있다”며 “동료 민주 주의 국가와 함께 결합하면 우 리의 힘은 배 이상 늘어난다”고 동맹과의 통합 전선을 통한 대 중국 압박을 강조했다. 토니 블 링컨 국무부 장관 지명자도 지 난 19일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강경한 접근을 택한 것은 옳았 다”며 “다만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동맹을 소외시켰고, 인 권 문제를 전면적으로 대처하 지 않는 등 잘못된 방식을 택했 다”고 말했다. 커트 캠벨 백악 관 인도·태평양 조정관도 내정 직전인 지난 12일 <포린 어페어 스> 기고에서 중국의 부상을 견 제하기 위해서는 영국이 제안한 ‘D10’(민주주의 10개국) 등 동맹 들과의 광범위한 연합체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종
No.1237 Fri., January 29, 2021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열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종
합
제1237호 2021년 1월 29일 (금요일)
”전설적인 美 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 코로나로 사망” 계 명사 5만여명을 인터뷰했다. 최근 몇 년은 훌루와 러시아 국
갈채는 방송인으로서의 그의 독 특하고 지속적인 재능을 보여주
영방송 RT에서 ‘래리 킹 나우’
는 증거로 남았다”고 했다.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의 페이스북에는 그가 공
킹은 최근 몇 년간 폐암과 협 심증 등으로 수차례 수술을 받
동 설립한 오라 미디어 명의의 성명이 올라왔다. 성명은 “오라
았다. 1987년 심장 수술을 받았 고 2017년에는 폐암에 걸려 수
미디어는 오늘 아침 87세의 나
술대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협
미국 ‘토크쇼의 황제' 래리 킹
이로 세상을 떠난 우리의 공동 설립자, 사회자, 친구 래리 킹의
심증 수술을 받았고, 최근에는 당뇨병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23일(현지 시각) 사망했다 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향
죽음을 깊은 슬픔과 함께 알린 다”며 “63년 동안 라디오, 텔레
킹은 7명의 아내와 8번 결혼해 다섯 명의 자녀를 뒀었으나, 지
년 87세. 앞서 지난 3일 킹이 코로나 바
비전,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전
난해 아들 앤디 킹(65)과 딸 차
반에 걸쳐 이뤄진 래리의 수많 은 인터뷰와 상, 세계적인 박수
이아 킹(52)을 각각 심장 마비 와 폐암으로 먼저 잃었다.
이러스 감염증으로 로스엔젤레 스 세다르 시나이 메디컬센터에 서 일주일 넘게 입원 치료 중인 사실이 알려진 뒤 20일 만이다. 킹은 1985년부터 25년간 CNN 에서 ‘래리 킹 라이브'를 진행하 며 대통령 후보와 연예인, 운동 선수와 일반인 등을 인터뷰했다. 2010년 종영하기까지 6000회 이 상의 쇼에서 제럴드 포드 이래 모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각
伊 10세 소녀 목숨 잃었다 23일(현지 시각) 현지 언론 라
부모가 기절 게임이 부른 사고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시칠리아 주 팔레르모에 거주하던 안토
라며 재수사를 촉구한 바 있다. 틱톡 사용 약관은 사용자 연
넬라(10)는 지난 20일 자택 화 장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
령을 13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실제로 규제할 방법이
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
없어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
내 숨졌다. 안토넬라는 다섯 살 난 여동
이 나왔다. 이탈리아 디지털 규 제당국은 다음달 15일까지 나
생에게 발견됐는데, 옆에는 휴 대전화가 있었다고 한다. 부모는
이가 불분명한 틱톡 이용자의 접근을 차단한다고 발표했다.
라 레푸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틱톡 대변인은 “틱톡 사용자
“동생이 ‘언니가 기절 챌린지를 했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들의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이 라며 “위험한 행동을 부추기거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2018년 에도 밀라노 출신의 14세 소년
나 미화하는 어떤 콘텐츠도 허 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
이 기절 챌린지를 하다 사망한
만 “틱톡이 기절 챌린지 참여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있었
를 권했다는 어떤 콘텐츠도 확
다. 당초 경찰은 스스로 목숨 을 끊었다고 판단했으나, 소년 의 컴퓨터 사용 기록을 발견한
인되지 않았다”며 “자살을 유도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당국의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주“도쿄 대신 우리가 올림픽 열겠다”
'코로나 스트레스' 캐나다 세계 3위 국민 26% 우울, 불안감 느껴, 미국이 1위 코로나로 인해 세계 각국 국 민들이 느끼는 불안과 스트레 스 수치 조사에서 캐나다 국민 의 불안감이 상당히 높은 것으 로 조사됐다. 스트레스는 인간이 심리적 혹 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 과 위협의 감정으로, 인간에게 있어서는 불치병에 가까우며 한 편으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고 말할 수 있다.
틱톡 유행‘기절 챌린지’에
영국의 렌즈토어(Lenstore)에 서 나온 2021년 세계건강보고서 (Global State of Health 2021 report)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성인 남녀 대다수가 '코로나 팬 데믹 동안 스트레스와 불안, 우 울 등의 증상'을 겪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캐나다 국민은 팬데믹 동안안 스트레스, 불안, 걱정, 우울을 겪었다고 답한 국민은 총 26%로, 미국(33%)과 영국
(26%)에 이어 국가별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2020년 한 해는 전세 계 모든 사람들에게 힘든 해였 다며 "스트레스, 불안, 우울, 슬 픔 등의 심리학적 변화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지원해주기 위한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캐나다를 이어 프랑스(24%), 호주(23%), 뉴질랜드(23%), 스 웨덴(18%) 네덜란드(14%), 노 르웨이(10%) 등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 안팎 에서 올 7월부터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에 대한 회의론이 퍼 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플로리 다주가 대회를 대신 열겠다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서한 을 보냈다. 플로리다주 지역 언론 <템파 베이 타임스> 등은 미국 플로리 다주 지미 파트로니스 최고재정 관리관(CFO)이 올림픽 개최지 를 일본 도쿄에서 플로리다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해달라는 내 용의 서한을 국제올림픽위원회 에 보냈다고 26일(현지시각) 보 도했다. 파트로니스는 “일본 지 도자들이 전염병에 대해 너무 우려하고 있다”며 “플로리다는
호텔 역량과 교통 인프라가 갖 춰져 있고 미국프로농구(NBA) 대회 경기 일부 등을 개최한 바 있다”며 올림픽 개최지 변경을 요청했다. 하지만 플로리다도 코로나 상 황이 좋지 않다. 국제통계 웹사 이트 월드오미터를 보면 플로 리다주의 누적 확진자 수는 전 날보다 8720명이 증가한 165만 8169명으로 미국 내 50개 주 가 운데 캘리포니아, 텍사스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종
No.1237 Fri., January 29, 2021
합
윤여정 20관왕,‘미나리’의 저력 양 영화인 어워즈까지 20관왕 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 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메가폰을 잡 은 정이삭 감독은 이미 '문유 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 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
로 첫 여우주연상을, 윤여정은 무려 20관왕을 달성하며 저력
연상(스티븐 연), 여우조연상(윤 여정), 남우조연상(앨런 김)까지
을 입증했다. 지난 28일 배급사
휩쓸며 7관왕을 달성했다.
판씨네마에 따르면 한예리는 ' 골드 리스트 시상식'에서 여우
이에 앞서 윤여정은 전미 비 평가 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처음 열린 골드 리스트
수상, 노스텍사스 비평가협회상 과 뉴욕 온라인 비평가협회상에
시상식은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
서도 트로피를 추가했다. 이로
평양 주민들의 교육, 미디어 리 더십, 콘텐츠 다양성을 지원하 는 아시아태평양엔터테인먼트연 합(CAPE)과 아시아 정체성을 보호하고 문화계 다양성을 후 원하는 비영리단체 '골드 하우 스'가 함께 주관한다. '미나리'는 여우주연상 외에도
써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 나, 오클라호마, 콜럼버스, 그레 이터 웨스턴 뉴욕, 뮤직시티, 샌 디에고, 세인트 루이스, 샌프란 시스코, 뉴멕시코, 캔사스 시티 비평가협회상, 미국 여성 영화 기자협회상, 그리고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 북미 아시아 태평
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오르며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 킨 기대주다.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 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 의 제작사 플랜B가 제작을 담 당했으며, '문라이트', '룸', '레 이디 버드', '더 랍스터', '플로 리다 프로젝트' 등 수차례 오 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 끈 A24가 북미 배급을 맡았다.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 별한 여정을 담은 '미나리'(감 독 각본 정이삭)은 세계 영화 계의 호평 속에 오는 3월에 극 장 개봉할 예정이다.
왕복 요금만 615억, 민간 우주원정대 3명은 미국 사업가 2022년 1월 민간인만으로 이 뤄진 사상 최초의 우주원정대가 국제우주정거장을 향해 출발한 다. 2019년 미국항공우주국(나 사)이 발표한 국제우주정거장 개방 방침에 따른 첫번째 민간 우주 활동이다. 우주관광 개발업체 액시엄 스 페이스(Axiom Space)는 최초 의 민간 국제우주정거장 활동 임무 ‘액시엄 미션-1’(Axiom Mission 1)에 참가할 우주승무
몬트리얼
원 3인을 확정해 최근 발표했다. 그동안 민간인이 우주비행사와 동행해 우주정거장을 방문한 적 은 몇차례 있으나, 민간만으로 구성된 팀이 우주정거장을 방 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간 원정대원들은 모두 천 문학적인 우주여행 비용을 거 뜬히 부담할 수 있는 최상류층 미국 남성 사업가라는 점이 공 통점이다. 오하이오주 부동산투 자회사 고위임원인 래리 코너
(Larry Connor), 캐나다 투 자회사 최고경영자 마크 패시 (Mark Pathy),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 사업가 이 탄 스티브(Eytan Stibbe) 세 사람이 주인공이다. 코너와 스 티브는 올해 나이가 각각 71세, 63세로 역대 둘째, 셋째로 나 이가 많은 우주인이 된다. 이 들의 기본 목적은 우주여행이 지만 우주정거장에서 일부 과 학 연구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한예리 첫 여주연상·
배우 한예리가 영화 ‘미나리’
코리안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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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514-483-2070 내선 207 이멜) ks_choi@me.com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1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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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코윈 오타와, 권양우 강사 '시를 읽으면 상처도 꽃이 된다' 시낭송 모임 가져
920 Parkhaven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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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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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오타와(회장 안미희)는 11월 22일 저녁 7시 30분 한 국에 거주하는 권양우(포항시낭송협회 회장, 낭송예술지도사 1급) 강사를 온라인으로 초대하여 <시낭송의 이해와 표현" 시를 읽으면 상처도 꽃이 된다”>를 주제로 모임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코윈 오타와가 그동안 진행해온 회원들간 의 시낭독 모임을 회원의 추천으로 특별한 강사를 초빙하여, 시낭독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와 표현방법 등을 전수받는 의 미있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짜임새있는 강의와 강사가 들려주는 시낭송은 코로 나19로 많이 지쳐있는 회원들에게 최고의 휴식을 제공했다. 권양우 강사는 "코윈오타와 시낭독회에서 주관한 시낭송 특 강에 강사로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시를 사랑 하고 애송하는 교포분들과 우리시의 아름다움과 시낭송의 즐 거움을 나누는 행복이 코로나로 인한 변화 때문에 가능하다 는 것이 아이러니하면서도 그만큼 더 의미있고 고마운 시간
이 되어주었습니다. 교민분들의 우리시 사랑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런 분 들과 90분 동안 시를 함께 읽고 시낭송에 대해 전해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강의 후 시낭송을 예술분야의 한 장르 로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다며 좀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 고 시도해보겠다는 소감을 전해주셔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이런 귀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코윈오타와 시낭독회 회원님 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통해 우리시와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나누어 가지시길 바랍니다. 시낭송을 통한 여러분의 아름다운 실천이 많은 분들의 삶에 희망과 용기, 위로가 되리라 믿습니다. 캐나다와 한국, 있는 곳은 달라도 같은 마음으로 시의 아름 다움을 낭송으로 함께 나누는 여러분과 저의 감사한 인연이 잘 이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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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o.1237 January 29, 2020 Fri., January 29, 2021
오타 타와 와 오
한문종 평통 오타와지회장, '민주평통 의장 표창' 수상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오타와 상록회, 온라인으로 운동과 게임도!!! 오타와 상록회 다양한 활동의 힘은 무엇인가?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1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운동과 놀이 활동’을 주제로 온라 인 모임을 개최했다. 오타와 상록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주 수요일을 정기적인 온라인 모임을 통해서 다양한 주제로 강사들을 만나면서 정보습득 및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오타와 상록회의 다양한 활동은 서로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운동과 놀이 활동’ 모임 은 건강 증진을 위한 실내 운동과 다양한 게임을 하 는 모임으로, 오타와 상록 회에서 스트레칭, 요가, 유 산소 운동을 강의해온 민 경숙 강사가 집안의 간단 한 도구를 활용하여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으 로 회원들의 건강을 보강 하는데 도움을 더했다. 이 어 이연숙 회장이 진행하 는 '놀이'는 주어진 시간안 에 물건 찾아오기 게임으 로 순발력과 센스를 활용
한문종 민주평통 오타와지회장이
장에 제이름이 들어가있지만 사실
'민주평통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문종 지회장은 재외동포사회에
이 상은 우리 오타와지회에게 수 여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하여 높은 점수를 획득하
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 로 평화와 변영의 한반도를 만들 어 가는데 기여하여 '민주평통 의 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문종 지회장은 민주평통 18 기에 이어 현재 19기 지회장으로 활동히고 있으며, 오타와 한인회 장을 2회 역임하고 오타와 상록 회 회계로 봉사하고 연이어 재무 로 활동중이다. 한문종 지회장은 "부족한 사람이 이렇게 권위있는 표창장을 받게되 어서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표창
단체나 회장 혼자서 하는게 아니 라 회장 뒤에, 옆에, 앞에서서 도 와주고 같이하는 동료들이 있기에 그 단체의 사업과 활동이 진행될 수있습니다.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도 18기, 19기 자문위원님들의 노 고와 수고 때문에 여러 사업을 할 수있었고 이렇게 표창장까지 받게 됐습니다. 그래서 모든 자문위원님 들께 축하드리고 깊은 감사드립니 다. 평화통일을 위해 오타와지회자 문위원들과 함께 계속 열심히 노 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제공했다. -신지연 기자-
[채용공고]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임시직 행정직원 채용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다음과 같이 임시직* 행정직원을 채용할 계획이 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휴직자 대체근무. 1년 2개월 근무 예정 *근무 시작일: 2021.03.02.(예정). 1. 채용 분류 및 인원: 행정직원(임시직) 1명 2. 주요업무 가. 고객(내방객, 전화, 이메일) 응대, 문화원 행사 및 공지사항 안내 나. 문화원 RSVP 명단 및 자원봉사자 명단 관리 다. 온라인 소식지 및 도서/우편물 관리 라. 일일 언론모니터링 등 3. 자격요건 가. 캐나다에서 기간에 관계없이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근무할 수 있는 자 *캐나다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 또는 취업허가증(Work permit) 소 지자로서 이미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자(취업허가증 유효 기간이 반드 시 계약 기간 이후 만료) 나. 문화원 근무에 결격 사유(범죄 경력 등)가 없는 자 다. 각종 컴퓨터 오피스 프로그램 및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 능통자 라. 한국어 및 영어 의사소통 능통자(원어민 수준) 등 *상세 내용: 본 원 홈페이지(http://canada.korean-culture.org) 공지사 항 참조 *문의: 이메일(canadahr@korea.kr)
며 즐거운 친목의 시간을
[주캐나다대사관 공지] 정부 해외입국 외국인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업데이트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전 세계 확산 추세에 따른 강화된 방역 조치를 위해 전 세계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를 아래와 같이 시행합니다. ○ 제출대상 국내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영국, 남아공은 내국인 포함) ※2021.1.8(금) 이전에 재입국허가, 진단면제허가를 받은 외 국인 포함 ○ 제출기준 출발일 기준 72시간(3일) 이내 발급한 확인서(항공편 탑승 시 항공사 측에 제시 필요(미소지 시 탑승 불허)) -도착 후에는 반드시 PCR음성확인서를 검역단계에서 제출 -PCR 음성확인서는 현지 출발일 기준 72시간(3일) 이내 발 급된 확인서만 인정 ☞PCR 음성확인서 기준 미달(예: 출발일 기준 72시간 경과 발급) 또는 미제출자의 경우 입국 불허 -기 적용중인 방역강화국가 및 러시아(항만) 포함 적용(48→72 시간) ○ 시행시기 : 2021.1.8.(금) 0시부터 (입국일 기준) ※단, 항만은 2021.1.15.(금) 0시 승선자부터 *자세한 안내는 주캐나다대사관 홈페이지(overseas.mofa. go.kr/ca-ko/index.do)를 참조 바랍니다.
-22-2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오 타 와
제1237호 2020년 2021년 1월 29일 (금요일)
[류은규의 한방럼]
오타와 한인회 - 취약계층 지원사업 안내
삼차신경통으로 인한 얼굴 통증
신청 및 문의: ott.korean@gmail.com 코로나19 대응 오타와 한인회 교민지원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년 11월 14일부터 교민들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단, 코로나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과 위기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 는 특수성을 감안하여 본 프로그램은 2021년 상반기 (2021년 6월까지) 접수 를 받아 진행될 예정이나 신청 수요 및 감염증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프로그 램은 연장 또는 확장하여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오타와 인근에 거주하는 교민 분들 중에 형편이 어려운 유학생(일반인 포 함)이나 가족 모두가 신청가능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입국하게 되어 의무 자 가격리 계획이 필요하신 분들의 경우, 한인회에서는 자가격리 및 정착을 준 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과 함께 (교민지원)생필품*을 함께 지원해 드립니다. *교민지원 생필품(1인 약 50불 상당)은 쌀, 물, 라면, 마스크 등과 같이 자 가격리 등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물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신청자 가족 구성원 규모와 신청시기에 따라 세부내역은 일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해 실직이나 휴직되신 분들, 불의의 사건/사고 로 피해를 받은 분들, 그리고 인종차별과 같은 사회적 불이익을 받은 교민 분들도 교민지원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한인회에서는 피해 상황에 따른 심리적 안정과 복구/배상/회복 가능한 방안(대책)을 상의하게 되며, 또한 오타와 지역에서 관련된 기관 또는 단체 등을 통해 신청인이 도 움을 받을 수 있도록 통역, 문서작성(번역) 및 reference 제공과 같은 서비 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민 분들이 생각보다 주변에 많이 있습 니다. 하지만, 어려움에 처한 분들 스스로 이를 잘 모르거나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 모두 우리 주변 이웃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관 심을 갖고 공감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희 한인회에서도 교민 여러분들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드리 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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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음식을 씹거나 칫솔질을 할 때, 대화를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할 때 급작스럽고 전기 자극 같은, 찌르 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얼굴의 한쪽 편,
가 많으며, 장기간 지속되어 우울증 등 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통증 관
특히 상악과 하악 부위로 발생한다면 치 아의 문제를 첫 번째로 생각해 볼 수 있
리가 필요하다.
다. 그러나 치과 검진에서도 큰 이상소
서양의학적 치료로는 기질적 병변이 없
견이 없는 경우, 삼차신경에 병적인 문제 가 생긴 삼차신경통을 의심해봐야 한다.
는 것이 확인된 경우 항경련제인 카바 마제핀(carbamazepine)을 사용합니다.
삼차신경통이란 말 그대로인 삼차신경
그러나 어지러움, 오심, 구토 등의 부작 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투약 후 호전
의 이상으로 삼차신경이 지배하는 얼굴
이 없거나 부작용이 심한 경우 다른 종
에 매우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인 데, 보통 삼차신경통은 단순히 50대 이
류의 항경련제를 사용하거나 약물을 중 단해야 한다.
후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삼차신경통의 원인으로는
외과적인 치료 방법의 경우 미세혈관
얼굴의 근육, 인대, 혈관에 의해 삼차신
감압술, 고주파 응고술, 삼차신경 경로
경이 압박이 되어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약물 주입술, 구심성 신경 차단을 위한
전체 환자의 5~8%는 뇌종양, 뇌동맥류, 다발성 경화증에 의해서 삼차신경이 손 상되어 통증이 있을 수 있다.
신경 마취 등이 있으나 방식에 따라 높 은 재발율과 합병증 등의 한계가 알려 져 있다.
삼차신경은 뇌신경 중 감각과 운동이 포함된 최대 신경으로, 측두골 부위의 삼 차 신경절에서부터 세 개의 분지로 갈라 져 나오게 된다. 제 1분지(안신경)는 이 마와 눈썹, 눈 주변을 지배하고 제 2분 지(상악신경)은 콧볼과 광대뼈, 윗니와 윗 입술부분을 지배하고 제 3분지(하악 신경)은 아래턱과 아랫입술, 아랫니 부 위를 지배한다. 삼차신경이 이환된 분지 에 따라 환자의 통증이 나타나는 안면 부위가 달라지게 된다.
한의학적 치료는 삼차신경통의 통증 완 화 및 감각 이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약물 요법에 부작용이 심한 경우, 혹은 약물 요법과 외과적인 처치 의 위험부담이 있는 고령의 환자의 경우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통증 조절 및 전 반적인 증상을 개선시켜야 한다.
삼차신경통 중 원인이 분명한 경우를 증후성 삼차신경통이라고 한다. 외상, 대 상포진, 부비동염, 치주질환을 비롯하여 삼차신경로의 종양, 동맥류, 수맥염 등 으로 인해 발병하게 되고, 이런 경우에 는 원인에 대한 치료를 선행해야 한다. 원인이 분명치 않은 경우를 특발성 삼 차신경통이라고 부르는데, 통증의 부위 가 국한되어 있고, 발작시간이 짧고, 유 발조건이 있는 등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 내게 된다. 특발성 삼차신경통은 극심한
오 타 와
안면 부위의 침 치료는 통증의 빈도와 세기를 완화시켜 주고, 신경의 정상적인 기능 회복을 돕는다. 환자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처방한 한약은 기 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통증으로 인 한 영양 섭취의 부족, 저하된 컨디션을 개선시킬 수 있다. 증상에 대한 치료를 적절하게 하지 않 을 경우 발작적으로 잠깐 나타났던 통 증이 지속적이고 더 극심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 지식을 가진 의료인과 상 담 후 통증 조절을 위한 치료를 진행해 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 록 해야 한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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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7호 2021년 1월 29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