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1년12월 4월 7일(금) 9일(금) 2018년
뉴스위크
조용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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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캐나다인, 정부 코로나 대응 만족도 줄인다 하락세 최근 전국에서 코로나19 바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20% 감축 전히시행 예정 NDP 정부에 대한 높은
이러스의 3차 확산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인이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신뢰도를 보여줬으며, 주정부 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은 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생각하는 연방·주정부의 코로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나19이민자 대응 수를 만족도도 점차진행 하 년도 20% 감축을 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할 예정이다. 지난 퀘벡주의 여 론총선에서 조사 기 관 리정권을 서치잡 코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Research Co.)가 5일 발표한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공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총선 조치에 약과 지난해 퀘벡주가 대한같이 캐나다인의 만족도’받아들 조사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결과에 따르면 연방정부의 대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응에 만족한다고 답한 응답자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는 51%(아주 만족: 12%, 만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족: 39%)인 것으로 조사됐다.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지난해 9월에 진행됐던 같 구했다. 은의회에서 조사에서는 캐나다인의 연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방정부에 대한 만족도가 64%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에 달할 정도로 코로나19 대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응에 대해 크게 신뢰하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모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습이었다.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그러나 2차 확산이 정점이던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올 1월에 진행한 조사에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만족도가 58%로 하락하더니,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이번에 발표된 결과에서는 1월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보다 7% 포인트가 더 떨어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며 연방정부의 코로나19 대처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에 대해 불만을 느끼는 캐나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다인이 점차 늘어나고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있었다. 재고하 이번 조 사에서 연방정부의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코로나19 대응에 불만족하다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지역은 앨버타(37%)였다.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한편, 최근 통해 전국적으로 요일 성명서를 이민자는 백신 퀘벡 접종이 최 주 번영을본격화되면서, 위해서 필수라며이제 "이민자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생각하 악화시 악의 상황은 지났다고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는 캐나다인이 점차 증가하는 장은 말했다. 것으로 나타났다. CPQ 측은 퀘벡사태 정부가 노동 수요 “코로나19 향방에 대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묻는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질문에, 47%의 응답자가 “최 붙였다. 악의 상황은 지나갔다”고 답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했는데, 이 수치는 지난 1월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33%)에 비해 14% 포인트가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상승했다. “아직 최악은 오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지 않았다”고 답한 응답자는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33%, “잘 모르겠다”는 응답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자는 며 한편,20%였다.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이민자를 의도를 시사했다. 또한, 늘려는 백신 접종을 받을 의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사가 있거나 이미 접종을 받 획에 대한 토론을지난 원했지만 연간 할 은 응답자는 1월 조사보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다 5% 포인트 상승한 79%로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나타나, 대다수의 캐나다인이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코로나19 백신 효과를 신뢰하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는 것으로 드러났다.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이번 설문은 지난 3월 29일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부터 이틀간 1000명의 캐나다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표본오차는 ±3.1%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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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이후 연방·주정부 만족도 크게 하락 백신부족을 접종 의향 캐나다인은 점차 살고 상승 그는 이미 퀘벡주에 있는 난 이 노동인력 우려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응답 아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42%로, 싯점인지 지 모 이는 고 답한 응답자는 하더니, 이번 조사에서는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난해 9월보다 14% 기자들에게 포인트가 웃라인에 자의 52%만이 주정부의 대응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어로 말했다. 지역별로는 앨버 에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상승했으며, 발레리 플랑뜨연령일수록 몬트리얼 시장주정 또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타 주민의 만족도(36%)가 가 특히 젊은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장 낮지만, BC주민의 연방정부 부의 대응에 불만족스러워하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에 대한 만족도는 56%로, 캐 고 있었는데, 55세 이상의 만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나다 평균보다 높았다. 족도가 61%에 달하는 반면에,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를 나타냈다. 주정부의 코 로나19 대응에 18~34세 사이 응답자의 만족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감독한다. 대한 만족도선발한 역시퀘벡-연방 꾸준히 하락 도는 42%에 낮은그쳤다. 수치이다. 연방정부가 정부 기록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9월만 해도 지역별로는 BC 주민(65%)이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69%였던 주정부에 대한 주정부의 노동시장을 코로나19 조이면 대응에 가 경제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만족 연방 전망에서도 도는 올 연구할 1월 58%로 대폭 하락 성장이 장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여 차원에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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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캐나다 최대 주 대대적 3차 락다운 돌입
제1247호 2021년 4월 9일 (금요일)
지하고, 야외 패티오와 테이크
수 보고됨에 따라 추후 확대되
아웃, 매장 밖 픽업 서비스만
거나 일부분 강화될 수 있을 것
허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당 국은 기존의 실내 모임을 금지
으로 보인다. 한편, 앞서 거론된 네 개 주를
하고 야외 모임 인원을 10명으
제외한 나머지 주당국에서는 코
로 제한하는 등의 조치도 계속
로나19 확산세가 비교적 소강상
해서 유지하기로 했다.
태를 보이고 것으로 확인됐다. 매니토바는 지난 7일 기준 109
BC주의 경우는 앞서 지난달 29일 식당의 실내 영업과 실내 단체 운동 등을 제한하는 등 3 주 동안 부분적 락다운에 돌입 한 뒤로 아직까지 별다른 추가 조치를 내놓지는 않고 있다. BC주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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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환시세 4월 9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893.32원 미 화 : 1120.69원 1 CA$ : 0.7972 U.S 1 US$ : 1.2544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명의 신규 확진자와 1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고, 서스캐처원 에서는 189명의 신규 확진자와 2명의 사망자를 보고했다. 또, 노바스코샤는 지난 수요일 2건의 신규 확진 사례를 보고했 고 뉴펀들랜드&래브라도는 단 1
를 보면, 연휴가 시작된 지난 2 일(금) 1018명에서 일주일 간
건의 신규 사례를 확인했다. 프
1072명→999명→890명→1068명
린스 에드워드 섬과 유콘 및 누
→997명으로 미세한 등락을 보 이며 평균 1000명대 안팎을 기
나부트 지역에서는 신규 사례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코로나19 안정세가 진행
록하고 있다.
캐나다의 주요 주정부가 코로
퀘벡주 역시 두 달여 만에 처
나19 재확산에 직격탄을 맞으며 확산 저지를 위한 3차 봉쇄에
음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최고 치를 경신하면서 추가 봉쇄 강
이러한 가운데 추가 제재 조 치는 현재 BC주 내에서 영국발
중인 이들 주들은 변이 확진자
잇달아 나서고 있다. 각 정부는 지난 3월 말까지 부
화를 결정했다. 이달 초만해도 1000여 명 초반을 기록하던 신
B117 변종과 브라질발 P1 변종 을 포함한 많은 변종 사례가 다
를 해제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 로 파악된다.
분 봉쇄령을 시행해오다 변이 바 이러스 확진자 수가 크게 폭증 하자 규제 강화로 다시 대응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먼저, 온타리오주 보건당국은 7일 긴급성명을 통해 다음날인 8일부터 4주간 추가 ‘자택대피 령’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온주 당국은 이달 초 비 필수 소매업체에 대한 영업 제 한을 비롯해 실내 사적모임 금지 등 규제 명령을 내렸으나, 일주 일 만에 외출 금지를 포함한 2 차 봉쇄에 돌입키로 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온주에서는 식료품점과 약국 등 필수 업종 만 실내 영업이 허용되고, 나머 지 비필수 소매업체들은 문을 닫거나 배달 또는 픽업 서비스 만으로 영업해야 한다. 당국에 따르면 이같은 결정은 며칠 사이 온주의 일일 확진자 수가 3000명대를 넘어서면서 내 려졌다. 8일 기준 이 지역의 신 규 확진자 수는 3295명,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집계됐다.
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사이 1600명대로 늘어났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이 거센 3 개 도시에서는 각급 학교가 전 면 폐쇄되고, 체육관과 극장, 미 용실 등 비필수 업장의 영업이 중단되었으며, 야간 통행금지 또 한 오후 8시부로 실시되고 있다. 당초 이 봉쇄 명령은 오는 12 일까지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퀘 벡주 보건당국은 8일 오후 기자 회견에서 이 조치를 추가 연장할 것을 예고했다. 몬트리올과 라발 도 이번주 일요일부터 오후 8시 커퓨지역으로 결정됐다. 앨버타주 보건당국도 최근 일 일 신규 확진자 수가 1350명을 넘어섬에 따라 지난 화요일부로 주 전역에 1단계 보건 제한 명 령을 재발동했다. 앨버타주는 6 일 자정부로 소매점 수용 인원을 25%에서 15%로 줄이고, 도서 관을 폐쇄했으며 단체 피트니스 활동 및 공연 활동을 금지했다. 또한 오는 9일부터는 식당, 술 집, 카페에서의 실내 식사를 금
의 발생에 따라 기존 제한 조치
보건부, 손세정제 리콜 조치
연방보건부는 7일 흔히 에틸 아세테이트라고 불리는 성분이 들어간 손세정제에 대해 리콜조 치를 취했다. 당국이 허용하지 않은 이 화 학 물질을 자주 사용하면 피 부에 자극이나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 리콜 명령이 내려진 브랜드 및 제품은 다음과 같다. ▶ Aerochem Liquid Hand Cleaner ▶ Gigi’s Goodbye Germs Hand Sanitizer ▶ JP Wiser’s Distillery ▶ Premium Hand Gel Sanitizer ▶ Premium Hand Sanitizer ▶ Safe-Guard Product Canada Hand Sanitizer 연방보건부는 이들 제품 사용 을 즉시 중단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의할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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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47 Fri., April 9, 2021
커 뮤 니 티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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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1:05 PM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제1247호 2021년 4월 9일 (금요일)
그래핀 함유 일회용 마스크, 독성 유발‘리콜’ 캐나다 보건부가 유독성 유해
장이다.
물질이 검출된 그래핀 함유 일 회용 마스크에 대한 전국 리콜
이번 리콜 조치는 지난주 퀘 벡 정부가 이 그래핀 마스크를
명령을 내렸다. 보건당국은 지난 4일 공지문
착용하지 말라고 경고한 이후 나온 것이다. 유독성 입자가 포
을 통해 그래핀 마스크가 사용
함된 그래핀 마스크는 이미 일
자의 건강과 안전상의 위험을 초래한다는 평가 결과에 따라,
부 의료 시설과 학교 및 데이케 어에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내 의료용품 수입 및 배 급업체에 이 제품의 판매를 중
이에 보건당국은 "그래핀이 함 유된 마스크가 코로나19 방지를
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위해 판매되고 성인과 아동들이
보건부에 따르면, 그래핀은 항 바이러스 및 항균 특성을 가진
학교와 탁아소에서 사용하고 있 다는 사실을 알고 예비 과학 평
것으로 보고된 새로운 나노 물 질로, 기존 탄소 섬유의 문제를
가를 실시했다"며 “보건부는 현 재 그래핀이 함유된 마스크와
해결하는 마스크의 필터 소재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잠재
로 각광받아 왔다.
적 건강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그러나 나노물질인 이 그래핀 은 인체 폐조직과 혈관 속에 쉽 게 들어갈 수 있어 신체기관에 손상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 인됐다. 실제 캐나다 보건부의 동물 실험 예비 평가 결과, 숨 을 쉬는 과정에서 그래핀을 흡 입한 동물에게 조기 폐 독성을 유발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직까지 인체에 대한 건강상 의 위험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국은 국내인들의 안전을 위 해 예방 조치를 취한다는 입
마스크 제조업체에 데이터를 요 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따라서 그래핀이 들어 있는 마 스크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즉시 착용을 멈추고, 철저한 과 학적 평가가 있을 때까지 폐기 하거나 판매처에 반환해야 한다. 또, 그래핀 마스크를 착용한 뒤 호흡곤란이나 불편함 또는 건강상의 위험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의료서비 스 제공자에게 문의하길 바란 다고 보건부는 당부했다.
현금화 안된 수표가 무려 '10억 달러' 캐나다 국세청, 지급기한 없이 언제든 현금화 가능 캐나다 국세청은 1998년부터 2020 말까지 집계된 현금화되 지 않은 수표가 총 1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대변인은 "분실, 도난 혹은 파손으로 인해 현금화하지 못한 수표가 있을 경우, 수표를 다시 지급받을 수 있으니 안심
해도 된다"라고 전했다. 수표 재발 급 신청은 캐나 다 국세청 홈페이지 https:// www.canada.ca/en/revenueagency.html 에서 가능하며 재 발급 순서는 아래와 같다. 1. 캐나다 국세청 홈페이지에 접속 (https://www.canada.ca/
en/revenue-agency.html) 2. 본인의 계정으로 로그인 (Sing in to account) 3. 내 계정 정보 버튼 클릭 (My profile) 4. 현금화되지 않은 수표 버튼 클릭(Ucahsed cheque) 5. 현금화되지 않은 수표 목
록에서 수표 재발급 신청 양식 내려받기 6. 신청 양식 작성 후 온라인 혹은 우편을 통해 발송 관계자는 "현금화되지 않은 미 지급 수표는 지급 기한이 없어, 몇 년이 지나도 재발급 받아 현 금화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캐
No.1247 Fri., April 9, 2021
나
다
캐나다총연, 아시안 인종차별 및 증오범죄 방지 촉구 성명서 발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2100년까지 총인구 1억 명으로 늘려야
인종차별에 따른 증오범죄 처벌 강화, 피해자 보호·지원, 액션그룹 설립등 요청 성명서 발표 영상을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수상에 보내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회장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성
명의 한인들이 캐나다에서 증
주점식, 이하 캐나다총연)는 최 근 캐나다에서 증가하고 있는
명서" 이민은 캐나다 역사의 중요한
가하고 있는 아시안 대상의 혐 오범죄 위기에 맞서며 인종차별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 및
부분이며, 또한 캐나다 성장과
행위와 증오범죄로부터 캐나다
증오범죄에 대한 방지를 촉구 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를
번영, 미래의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는
의 아시아 소수민족을 보호받기 위한 조치를 취해주시고, 협력해
영상으로 제작해 저스틴 트뤼 도 캐나다 수상에게 보냈다고
이민자들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다국적 이민자들의 문화, 언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인 종차별에 따른 증오 범죄에 대
4월 8일 밝혔다.
어 및 전통을 유지하면서 캐나
한 처벌도 한층 강화해 주실것
캐나다총연은 성명서에서 130 여년 전 캐나다 선교사들이 한
다 사회에 통합을 위해 함께 노 력하고 있습니다.
을 거듭 부탁드립니다. 그러한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국을 찾은 후 오랜 시간 이어 져 온 양국의 유대관계를 강조
캐나다는 이 위대한 국가를 통 합하는 문화적 모자이크에 항상
적절한 보호와 지원이 마련되기 를 함께 요청합니다.
한 뒤, “캐나다 전역의 25만명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 한인들이 최근 증가하고 있 는 아시아인 대상 혐오범죄 위 기에 맞서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종차별 행위와 증오범죄로부터 캐나다 내 아 시아 소수민족이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줄 것 ▲인 종차별에 따른 증오범죄에 대 한 처벌을 강화해 줄 것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적절한 보호 와 지원 마련 ▲아시안 공동체 와 인종차별 및 증오범죄를 종 식시키기 위한 액션 그룹 설립 등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캐나다 정부가 현 지사회에서의 아시아계 캐나다 인의 기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종 기반 폭력과 증오를 종식 시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함 으로써 옳고 명예로운 일을 해 달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캐나다총연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2021년 4월 7일 저스틴 트뤼도 수상님께,
그러나 COVID-19이 시작되면 서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 차별 과 증오범죄 사건이 아시아인에 대해 증가되고 있습니다. 슬프 게도 이것은 우리가 알고 사랑 하는 캐나다가 아닙니다. 130여년 전 캐나다 최초의 선 교사들이 한국 해안에 도착한 이래로 캐나다와 한국은 뿌리 깊은 우정을 쌓아온 오랜 역사 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대감은 1950년 캐나다인들이 공산군의 침략으로 목숨을 잃은 한국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 원하면서 동맹이 굳어졌습니다. 26,000명 이상의 캐나다인이 한국전쟁에서 싸웠고 516명의 캐나다 군인이 한국이 누리고 있는 자유를 위해 희생되었습 니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 사랑 하는 캐나다입니다. 26개의 캐나다 지역한인회를 대표하는 캐나다 한인회 총연 합회에서 정식으로 선출된 총 회장으로서 캐나다 전역 25만
우리는 이 위기를 종식시키기 위해 아시안 공동체와 인종 차 별과 증오 범죄에 대한 대화를 열기 위한 액션 그룹 설립할 것 도 요청합니다. 캐나다는 항상 인권 글로벌 리더였으며, 항상 세계에서 옳 고 명예로운 것들을 옹호해 왔 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이 위대한 문화 적 모자이크의 구조에 대한 아 시아계 캐나다인의 기여의 중요 성을 인식하고 인종 기반 폭력과 증오를 종식시키기 위해 지역사 회와 협력함 으로써 옳고 명예로 운 일을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요청 드 립니다.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총회 장 주점식 및 캐나다 24개 지역 한인회 일동.(알파벳순) 1. Calgary, AB 2. Chatham, ON 3. Edmonton, AB 4. Huronia, ON
캐나다의 미래 경제 성장을 위
구보고서에서 “2100년엔 아시아
해 오는 2100년까지 총인구가 1 억 명 선까지 늘어나야 한다는
와 아프리카 인구 증가에 따라 전 세계 인구가 1백12억 명에 이
주장이 나왔다.
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때쯤 캐나다 총인구는 4천
브라이언 멀룬니 전 연방 총리
970만 명 선으로 세계 48번째
는 최근 민간 연구단체 ‘센튜리 이니시티브’가 주최한 포럼에서 “2100년까지 총인구를 현재 수 준보다 3배 정도 늘리는 정책 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센튜리 이니시티브’는 관련 연
순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보고서는 “앞으로 10년 내 베이비 부머 세대 9백여 만 명 이 은퇴 연령에 도달해 산업 현 장에서 인력 부족 상황이 발 생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경 제 성장을 위해서는 이민을 통 해 인구를 계속 늘려나가야 한 다”고 지적했다. 2019년의 경우 캐나다 인구 증가의 80%가 새 이민자 유입 에 따른 것으로 올해부터 2023 년까지 새 이민자 120만 명이 정 착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와 관련, 센튜리 이니시티브 관계자는 “연방정부는 이민 문 호 개방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나 보다 과감하게 접근해야 한다” 라며 “ 새 이민자 정원을 전체 인구 1% 선으로 묶는 것은 인 구 증가와 인력난 해결의 큰 효 과를 거둘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오는 2026년쯤 에 새 이민자 정원은 총인구의 1.25%로 늘리면 한해 50만 명 의 새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5. Kitchener, ON 6. Kingston., ON 7. London, ON 8. Montreal, QC 9. Manitoba 10. Moncton, NB 11. Newfoundland 12. Nova Scotia 13. Nova Valley, NS 14. Niagara, ON 15. Ottawa, ON 16. PEI 17. Peterborough, ON 18. Regina, SK 19. Sudbury, ON 20. Saskatchewan 21. Toronto, ON 22. Vancouver, BC 23. Windsor, ON 24. Whistler,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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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제1247호 2021년 4월 9일 (금요일)
주캐나다대사관, 칼튼대 한국어 부전공생 대상‘케이팝 팬덤’강연 개최 칼튼대 한국어 부전공 과정 개설 1주년 기념해 마련 미셸 조 토론토대 교수가‘케이팝 팬덤의 생동감, 플랫폼 그리고 연쇄적 영향’주제로 강연
경룡)은 4월 7일 오전 10시 칼 튼대학교 한국어 부전공생들을 대상으로 ‘케이팝 팬덤’을 주제 로 한 제1차 대사관 강사시리즈 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사시리즈는 ‘칼튼대 한 국어 부전공 과정 개설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강사는 미 셸 조 토론토대 교수가 맡았다.
사에서 “금번 강사시리즈는 2년 간의 노력 끝에 캐나다에 한국 어 부전공 과정을 최초로 신설 하게 된 것과 이를 계기로 주캐 나다한국대사관이 해외 공공외 교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을 축 하하는 자리로, 특별히 칼튼대 학교 한국어 부전공 수강생 및 교수진들과 함께 개최하게 돼 기
미셸 조 교수는 필름과 미디 어를 전공한 학자로 토론토대 동아시아학과에서 한국 대중문 화 강좌를 처음으로 개설해 강 의하고 있다. 조 교수는 ‘케이팝 팬덤의 생 동감, 플랫폼 그리고 연쇄적 영향’(Liveness, Platforms, and Serial Affect in K-pop
대학 차원의 학술 교류 뿐 아 니라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 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칼튼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 는 유현정 강사는 “K-팝, K-드 라마, K-시네마 등 한국 대중문
국 대중문화에 대한 팬덤, 다양 한 플랫폼을 통한 세계 팬들과
지고 있는데, 이러한 한류의 모
의 소통 및 연결, 한류의 영향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한국인에 대한 우호인식이 더
벽을 뛰어넘어 상호 소통하며 감
쁘다”고 말했다.
이해하는 것은 앞으로 양국 간
화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한글에 대한 관심과 인기도 함께 높아
이 발전함에 따라 케이팝 가수 들과 각국의 팬들이 언어의 장
장경룡 주캐나다대사는 환영
는데,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Fandoms)이란 제목으로 진행한 강연에서 케이팝 아이돌 등 한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
주캐나다한국대사관(대사 장
명이 넘는 한국어 수강생들이 있
멘텀을 활용해 캐나다인들에게
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캐나다한국대사관은 “캐나 다에서 한국의 정책, 문화, 매력 등을 적극 알리기 위해 앞으로
정을 교류하는 현상을 소개했다. 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 이날 강연에 참석한 데이비드 청해 강사시리즈 행사를 지속 개 우드 칼튼대 언어학부장은 “350 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캐
No.1247 Fri., April 9, 2021
나
다
캐나다, 1·2차 백신 접종 간격 다시 줄어든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집값 상승’세대별 반응 차이 베이비부머“더 오르기 바란다”
린 바 있다.
75%가 오는 6월 중순까지 1회
는 연령층은 이미 집을 가진 베 이비부머 세대로 밀레니엄 세대
이에 따라 BC주를 비롯한 각 주당국은 보건 관계자들의 조언
차 접종을 마칠 수 있을 것이라 고 설명했다.
와 대조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 조사 관계자는 “현
에 따라 2회차 접종 시기를 최대
이는 백신 접종 간격을 늘리면
재 주택시장 현상을 환영하고 있
4개월 이후로 늦춰왔다. 그러나 이같은 결정은 기존 백
1회차 접종 인원을 최대한 확보 할 수 있게 되므로, 더 일찍 집단
는 연령층은 전체 인구의 13% 를 차지하고 있는 베이비부머세
신 제조사의 권장 시기를 크게 벗어나 결국 예방 효과가 떨어
면역이 가능할 것이란 주장이다. NACI에 따르면 3일 화이자·모
대로 15년전 집을 구매한 경우 였다”며 “이들 중 75%는 이미
캐나다가 코로나19 백신의 1·2
질 것이란 국민들의 우려를 불
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
모기지를 모두 갚아 집 소유와
회차 접종 간격을 최대 16주까 지 늘린 가운데, 이 간격이 다
러 일으켰다. 당초 권장대로라 면 화이자 백신의 경우 1차 접
산) 백신의 경우는 1회만 맞아 도 두 번째 접종 전까지 92%의
시 줄어들 수 있을 것이란 긍정
종 후 21일이 경과한 뒤에, 모더 나 백신의 경우 28일 이후에 2차
예방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 결 과가 입증됐다. 또, 아스트라제
접종을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네카 백신은 단 한 번의 접종만
(NACI)는 지난 7일 브리핑을 통해 “현재 캐나다에서 백신 공
이와 관련, NACI는 ”많은 관 할구역이 이미 코로나19 백신 접
으로도 76%의 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종 간격을 줄이는 것에 대해 논 의 중에 있다”며 “이러한 추정
특히나 새로운 변종이 등장함 에 따라 백신 접종을 가속화할
서 응답자의 40%가 “앞으로도
주로 젊고 소득이 낮은 계층 으로 전체 인구의 24%에 달하
치는 실제로 얼마나 많은 백신 물량이 공급되느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NACI는 이날 브리핑에 서 백신 접종 간격은 앞으로 크 게 줄어들 것이라면서도 최대 4 개월로 늘린다면 50세 이상 성 인의 90%와 16~49세 성인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러한 방안 을 따르는 것이 유리할 것이란 주장도 나오고 있다. 단, 이날 NACI는 아직까지 이 러한 접종 간격 조정이 코로나 19 변종의 출현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킬 것이라는 증거는 없다 고 시인했다.
집값이 계속 오르기를 바란다” 고 답했으며 39%는 “떨어지기 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응답자 5명 중 1명꼴은 “집 값 거품이 꺼져 주택시장이 추 락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극단 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속적인 집값 상승을 기대하
고 있는 그룹의 응답자들은 42% 가 “불만이라고 답했으며 이들 10명 중 8명은 집을 갖지 못하 고 있으며 구매할 여력도 없다 고 털어놓았다. 한편 전체적으 로 응답자의 50%가 거주 지역 내 집값이 너 무 비싸다고 인정했다.
적인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국가면역자문위원회
을 감안할 때, 첫 번째와 두 번 째 접종 사이의 간격은 다시 한 달 반에서 두 달 사이가 될 것 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앞서 연방 보건부는 백신 공 급 부족 문제로 인해 1회차와 2회차 사이의 접종 간격을 기 존 35일에서 42일로 연장했다 가, 지난달 112일(16주)까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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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태 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 집값이 오히려 상승세 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세대 에 따라 주택시장 열기에 대한 반응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 로 드러났다. 여론조사 전문 ‘앵거스 리드’ 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조사에
관련한 빚이 거의 없는 상태”라 고 전했다. 반면 모든 연령층과 소득층 을 포함한 전체인구의 35% 선 의 응답자들은 “현재 주택시장 상황이 불안하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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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국
제
바이든 총기규제 개혁안 발표
제1247호 2021년 4월 9일 (금요일)
NHK "일본 정부 후쿠시마
“전 NFL 선수 총격에 5명 희생” 오염수 바다에 방류 결정" 아울러 각 주가 총을 소지한 위
하던 제임스 루이스(39) 등 5명
험한 인물을 선별적으로 규제하 는 레드플래그(Red Flag) 법안
이 목숨을 잃었다. 다른 한 명 도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지만,
채택을 더 쉽게 하도록 했다.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용의
그는 이 같은 정부의 총기 단 속 강화 조치가 총기 소지 자유
자는 전 NFL 선수인 필립 애 덤스(33)로 범행 얼마 뒤인 이날
를 담은 수정헌법 2조를 침해하 지 않는다면서 “오늘 우리는 총
새벽 스스로 극단을 선택했다. 애덤스는 샌프란시스코 포티
기 위기뿐 아니라 실제로 공중
나이너스(49ers), 애틀랜타 팰
보건 위기에 맞서는 조처를 하 고 있다”고 말했다.
컨스 등 NFL 여러 프로팀에서 활약했으며, 발목 골절과 뇌진
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
t이 넘고, 2022년 여름쯤엔 수
(현지시간) 총기폭력을 ‘전염병’ 으로 규정하면서 규제 조치를
이날 연설장에는 카멀라 해리 스 부통령과 메릭 갈런드 법무
탕 등 많은 부상에 시달린 것 으로 알려졌다. 그는 레슬리 박
마 제1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 출하기로 결정했다고 일본언론
용 한계치에 도달할 것으로 보 고 있다. 이때문에 일본 정부는
부 장관이 배석했으며, 총기폭
사로부터 치료를 받아왔고, 그
들이 9일 보도했다. 위험한 트리
방사수 해양 방류 계획을 세웠
발표했다. 하지만 몇 시간 전 미 국프로풋볼(NFL) 전직 선수가
력 피해자 가족들이 초대됐다. 해리스 부통령은 “우리는 견딜
의 부모는 레슬리 박사 집 근처 에 살고 있다고 소식통은 밝혔
튬(삼중수소)은 기준치보다 더 엄격하게 희석해 배출하고 향후
지만 일본 어업계는 크게 반발 했다. 한국과 중국, 러시아 정
전날 총격을 가해 5명이 숨지는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비극 을 겪고 있다”며 “사람들은 양
다. 레슬리 박사는 록힐 종합병 원에서 15년을 근무하는 등 지
발생하는 피해는 배상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어민들이 강하게 반
부도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당에 조치를 원한다. 이제 남 은 것은 행동할 용기와 의지”라 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조치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충족하지 못하며 입법화한 것 도 아니라고 로이터는 지적했 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당시 총기 구매자의 신원조회 강화를 포함해 온라인 판매 금지, 고성 능 총기 판매 금지 등을 공약한 바 있다. 공화당과 총기 기업들 이 헌법상 권리를 내세우며 이 를 반대하고 있다.하원은 지난 달 총기 구매자 신원조회를 강 화하는 법안 2개를 통과시켰지 만, 상원에 계류된 상태다. 백 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가 더 적극적인 조처를 하도록 촉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최 북단 도시 록힐의 한 주택에서 전날 총격이 발생해 의사인 로 버트 레슬리(70) 박사와 부인 바버라 레슬리(69), 부부의 9세 및 5세 손주 둘, 그 집에서 일
역에서 널리 알려진 의사인 것 으로 전해졌다. 수사 당국은 사건 직후 헬기 와 드론 등을 이용해 범행 장소 주변을 수색하다 숨진 애덤스를 발견했다. 앞서 요크 카운티 보 안관실은 전날 밤 총격사건 용 의자와 관련해 “후드와 (군)위 장복 바지 차림의 젊은 흑인 남 성”이라고 한 바 있다. 앞서 지난달 조지아주 애틀랜 타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한 인 4명을 포함한 8명이 숨진 데 이어 콜로라도주 볼더 식료품점 에서도 총격으로 10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 뒤 버지니아비치에서 총기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8명 이 다쳤고, 캘리포니아주에서도 4명을 희생시킨 총격 사건이 발 생했다. 이달 들어서도 노스캐롤 라이나주의 파티가 열리던 집에 서 총격이 일어나 3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고, 메릴랜드주에 서는 현역 군인이 동료 병사들 에게 총격을 가해 중상을 입히 고 도주하다 사살됐다.
발하고 있어 논란은 계속될 것 으로 보인다. 교도통신과 NHK 등은 9일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성 오 염수를 해양 방류하기로 결심을 굳혔고, 오는 13일 관계장관회 의를 연 뒤 방류계획을 공식 발 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도 통신은 “정부가 어민들의 반대 에도 이같이 결정했다”며 “한국 과 중국 등 주변국들의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은 2011년 동 일본대지진 때 폭발사고가 발생 해 가동이 중단됐다. 녹아내린 핵연료를 식히기 위해 원전에 냉각수를 주입했는데 여기에 지 하수와 빗물 등이 유입되며 하 루 170t의 오염수가 쌓이고 있 다.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다핵 종제거설비(ALPS)라는 핵물질 정화장치를 이용해 오염수를 처 리한 뒤 탱크 뒤에 보관하고 있 지만 정화처리를 해도 방사능 은 남는다. 지난 3월 기준으로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는 125만
지닌해 9월 취임 후 “조만간 방 사수 처리 문제를 결정하겠다” 고 밝혔고, 지난 7일 전국어엽 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총리관 저에서 만나 마지막 입장을 조 율했다. 교도통신은 “물은 대부분의 오 염물을 제거하기 위해 다핵종제 거설비(ALPS)를 사용해 처리된 뒤 탱크에 저장되는데 이 과정 만으로 원자로의 방사성 부산 물은 트리튬(삼중수소)가 제거 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NHK는 “정부가 트리튬(삼중 수소)의 농도를 국가 기준의 40 분의 1까지 희석할 계획이며, 희 석하는 데는 최소 2년의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오염수 방출을 결 정하더라도 당장 오염수가 바다 로 흘러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어업관계자 들에 대한 지원과 지역 상품의 판매 촉진, 관광객 유치 등을 지원하고 그외에 생기는 피해 에 대해서도 배상할 계획을 세 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총기 규제 연설에 몇시간 앞서 전날 총기를 발 사해 5명을 숨지게 한 사실이 알려 진 전직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필 립 애덤스가 지난 2010년 12월 26 일 로스앤젤레스 램스와의 정규리그 경기 3쿼터에 왼쪽 다리를 다쳐 의 료진의 돌봄을 받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일
참사가 발생한 사실이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 즈가든에서 총기폭력 방지 연설 을 통해 최근 잇따르는 미국 내 총격사건을 “공중 보건에 대한 위기”라고 부르면서 “이것은 유 행병이다. 중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특히 소비자가 부품을 사들여 손수 제작하는 이른바 ‘유령총’(ghost guns)을 엄격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유 령총은 기성품과 같은 규제 대 상에서 제외될 뿐 아니라 고유 번호가 없어 범죄에 사용됐을 때 추적도 어렵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권총을 소총 수준으로 쉽게 바꾸는 안 정화 보조장치를 국가총기법에 따라 등록 대상으로 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아울러 “공격용 무기와 고용량 탄창을 금지해야 한다”며 군사용 무기와 대형 탄 약 클립의 사적 소지 금지도 요 구했다. 이와 함께 연방주류·담 배·화기·폭발물단속국(ATF)에 미국 내 총기 불법 거래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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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47 Fri., April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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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 쏘아올린‘부자 증세’ 최고 51.8%도 가능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코로나 백신 양극화, 부자나라 접종 속도 가난한 나라의 25배 세계 코로나19 백신 양극화가
그는 부자 나라들이 수십억 도
심각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 왔다. 국가별 소득 수준에 따
즈의 백신을 선구매했기 때문에 이 같은 백신 격차가 발생했다
라 백신 접종 속도는 25배까지
고 평가했다.
-연 11억원 이상 소득자 대상
세율이 적용된다. 뉴욕시 소득세
어든 데다 재정적자까지 심화
-주 소득세 인상안 상원 통과
율 3.9%, 연방 소득세율 10~37% 까지 합산하면 뉴욕주의 초고소
돼 민주당의 증세 요구에 합의 했다”고 전했다.
득층은 51.8%까지 소득세를 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프랑
다른 주에서도 고소득자에 대 한 세금 인상 논의가 급진전을
벌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소득이 높은
백신 격차에 따라 각국의 집 단면역 속도도 차이나고 있다.
스(55.6%), 이탈리아(52.8%), 독
보이고 있다. 팬데믹 이후 누가
일(47.5%), 스위스(41.7%) 등 유 럽 최고 소득세율과 비슷하거나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돈을 내 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 속에서
국가는 낮은 국가보다 25배 빠 르게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고 8
지금과 같은 속도로 백신을 접 종한다면 미국은 3개월 안에 인
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 75%가 백신을 맞게 될 것으
더 높은 수준이다.
부유층을 겨냥한 시도들이 이
유럽국가 수준보다 높은 51.8% 의 최고 소득세율을 적용받을
뉴욕주 소득세 인상안은 하원 통과 후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
어지고 있는 것이다. 워싱턴주 상원에서는 지난달 6일 25만달
세계 백신의 40%가 인구의 11%를 차지하는 27개 부자 나
로 예상된다. 반면 세계 국가의 절반 정도
가능성이 커졌다. 코로나19 이
가 서명하면 즉시 발효된다. 부 유층을 겨냥한 세금인상은 팬
러 이상의 주식·채권 등 자본이 득에 대해 7%의 세금을 부과하
라에서 사용됐다. 똑같이 인구 11%를 차지하는 가난한 나라에
는 아직 백신 접종률 1%를 달 성하지 못했다. 세계에서 가장
서는 1.6%만 백신을 맞았다. 소
가난한 40개 나라는 아직 백신
를 현실화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에
데믹(세계적 대유행) 대응을 위 해 공적자금 지출이 증가하면서
는 등 고소득층을 겨냥한 소득 세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캘리
득이 낮은 나라보다 높은 나라 에서 25배 빠르게 백신 접종이
접종 기록조차 없다. 이렇게 백 신 접종을 시작하지 못한 국가
적자가 난 지방재정을 메우려고
포니아주 의회에서도 연간소득
따르면 뉴욕주 상원은 전날 연
추진됐다. 팬데믹 이후 부자들
100만달러 이상 고소득층 소득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블룸버 그는 세계 154개 나라에서 접
에 사는 사람은 세계 인구의 8% 에 이른다.
간 소득 100만달러(약 11억1700 만원) 이상에 대한 주 소득세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인 상안에 따라 연간소득 100만달 러 이상에 대한 소득세율은 현행 8.82%에서 9.65%로 인상된다. 500만달러(56억원) 이상, 2500 만달러(280억원) 이상에 대해선 각각 10.3%, 10.9%의 최고 소득
은 더 부유해진 반면 서민들은 일자리를 잃는 등 불평등이 더 심화되고 있다는 여론도 작용했 다. 2019년 미국 인구조사 데이 터에 따르면 뉴욕은 미국에서 빈 부 격차가 가장 심한 주로 나타 났다. 뉴욕타임스는 “증세에 부 정적이었던 쿠오모 주지사가 성 희롱 스캔들에 직면해 입지가 줄
세율을 현행 13.3%에서 14.3% 로 올리는 안이 논의되고 있다. 조 바이든 정부도 법인세 인상 과 함께 고소득자 세금 인상안 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고소득 자 세금 인상을 두고는 부자와 기업들이 기존 도시나 국가를 떠나게 만들 것이란 반대론도 제기된다.
종이 이뤄진 7억2600만 도즈의 백신을 추적해 이런 분석 결과 를 내놨다. 국가별로 보면 세계 백신의 24%를 보유한 미국은 세계 인 구의 4.3%를 차지한다. 세계 인 구의 2.7%를 차지하는 파키스탄 이 0.1%를 보유한 것과 비교하 면 차이가 두드러졌다. 블룸버
이날 기준 국내서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 이상 맞은 사람 은 111만3666명으로, 접종률은 2.1%다.
-캘리포니아주도 도입 논의
미국 뉴욕 초고소득층이 일부
후 공적자금 투입에 따른 재정 적자와 불평등 심화가 부자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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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No.1247 Fri., April 9, 2021
국
코리안 뉴스위크
4·7‘부동산’선거…세금 올라 야당 찍은 집 주인, 박탈감에 투표 포기한 세입자
아니다’ 그런 분위기가 생겼던 것 같다”며 “이번에는 강남 사
제3의 후보를 찍었다”고 말했다.
람들이 투표장에 나갈 명분이 생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 보 유세 인상 등 증세에 대한 반
강동구에서 전세로 살고 있는
러진 4·7 보궐선거에서 강남 3 구가 일찌감치 전체 평균을 상 회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을 기 록하면서, 여권 심판으로 돌아 선 민심 이반이 예상된다는 관 측이 많았다. 실제 우석진 명지 대 교수(경제학)는 서울시 각 자치구의 지난해 공동주택 공 시가격 상승률과 전날 투표율 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통계적 으로 유의미한 비례 관계가 나 타난다는 분석 결과를 페이스 북에 공표하기도 했다. 한편, 무섭게 치솟은 집값에
40대 직장인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집값 꼭 잡겠다 고 큰소리 치는 걸 믿고 집값 안 정되길 기다리다보니 그새 3억 원대 전세가 8억원이 됐다”며 “ 정부 여당을 믿다가 벼락거지가 되고 전세난민이 되고 보니, 하 도 기가 막혀 투표할 마음이 나 지 않았다”고 말했다. 실제 4·7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금천구(52.2%), 관악구(53.9%), 중랑구(53.9%), 강북구(54.3%) 등은 전체 평균 (58.2%)에 미치지 못하는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유창선 정치평론가는 “부동산 보유세 강화에 대한 반감과 내 로남불이 고가 아파트가 몰려 있 는 강남 3구 등에서 분노 투표 를 불렀다면, 전통적인 민주당 지 지층에서는 투표를 포기하게 만 드는 쌍방향의 영향을 미쳤다” 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과 최고위원들이 8일 국회에서 4·7 재 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며 허리 숙여 사과하고 있다.
퀘벡데파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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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민주당을 지지해온 한 40대 시민은 “결국 모든 것이 부동산
2번 모두를 찍고 싶지 않아서 투 표도 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래 도 투표는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도 짐작된 바 있다. 평일에 치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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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야 할지 정말 고민했다. 1,
이는 전날 실시간으로 집계 된 자치구별 투표율 현황에서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에 대한 실망감으로 민주당에 표
들도 겉으론 입바른 소리하지 만, 결국 뒤로는 호박씨 까지 않았냐. 나는 적어도 위선자는
상승작용을 일으켜 이런 ‘보복 투표’를 가능케 했다는 뜻이다.
이름을 올렸다. 30위권 밖으로 벗어나면 그 때부터 용산구 한 강로동·한남동, 양천구 목동, 성 동구 옥수동, 마포구 용강동 등 의 이름이 보이기 시작했다. 부 동산 시장 폭등기에 회자되던 강남3구와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 등이 오 시장 지지의 밑 바탕이 됐다는 뜻이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40대 시민 은 “집 못 산 분들 박탈감에 비 하면 배부른 소리겠지만, 실거 주 목적으로 분양 받았더니 정 책 실패로 가격이 올라서 세금 만 오르고, 팔고 이사를 나가려 해도 양도세, 취득세 생각에 답 답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에서 5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한 직장인은 “부동산 정책 실패나 보유세 강화에 대한 불
민 계층에서는 부동산 정책 실패
정책 문제여서 투표를 해야 할지
로 인한 집권층 신뢰의 위기가
계됐다. 이어 서초구(71.02%), 송 파구(63.91%), 용산구(63.44%) 순이었다. 지역별 득표율을 좀 더 세분화하면, 오 시장은 강남 구 22개 행정동 가운데서도 압 구정동(88.30%)에서 가장 압 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대치1동 (85.11%)·도곡2동(84.76%)·대치2 동(81.29%)·청담동(80.27%)에서 80%가 넘는 득표율을 보였다. 모두 고가의 아파트 단지가 밀 집해 있거나 재건축 단지가 예 정된 곳이다. 서울시 425개 행 정동 별로 따져봐도 강남 3구가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다. 특표 율 상위 30개 행정동 가운데 27 개동이 강남3구에 포함됐고, 11 위에 용산구 이촌제1동(78.82%), 20위에 서빙고동(75.28%), 22위 에 영등포구 여의동(74.71%)이
내집 마련을 포기한 임차인과 서
만도 있었고, ‘그것 봐라. 너희
감과 함께, ‘부동산 내로남불’
결국 ‘부동산 선거’였다. 2016 년 총선 이후 네 차례 전국 단 위 선거에서 연거푸 대승을 거 뒀던 더불어민주당이 4·7 재보 선에서 참패를 당한 이유는 부 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가 결정 적이었다. 강남 3구 및 ‘마용성’( 마포·용산·성동) 등 집값이 급등 한 지역에선 보유세 강화에 분 노한 주택 소유층의 야당 쏠림 이 두드러졌고, 상대적으로 부 동산 가격이 오르지 않은 지역 과 집을 소유하지 않은 세입자 들은 박탈감에 투표를 포기하 거나 국민의힘으로 이동한 것 으로 보인다 . 8일 업무를 개시한 오세훈 시 장의 강남구 득표율은 73.54% 로, 전체 서울시 득표율 57.50% 보다 16%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
Korean Newsweek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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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참패한 날‘1등 성적표’ 받아든 이재명…앞날은?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치른 재
픔을 나누고, 문제 해결을 위해
보선 참패로 휘청거린 8일, 이재 명 경기도지사에겐 반가운 성적
더 치열하게 성찰하겠다”고 자 세를 낮췄다.
표가 날아왔다. 지난 5~7일 실 시된 전국지표조사(전국 1400
이 지사 쪽은 일단 ‘관망 모드’ 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다
명 대상·95% 신뢰수준에 표본
른 측근 의원은 “경기도지사로
오차 ±3.1%포인트)의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 지사
서 경기도 경제 발전, 민생 안정, 방역에 집중하며 기본에 충실해
는 24%로 1위를 차지했다. 윤석 열 전 검찰총장은 18%로 6%포
야 한다”며 “지금으로선 민심을 따라가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인트 낮았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10%였다. 정권심판론이 매섭게 불던 시점에도 민주당 ‘ 원톱’ 자리를 공고히 했고, 앞선 다른 조사에서 자신을 따돌린 윤 전 총장과도 거리를 벌렸다. 그러나 소속 정당의 하락세는 이 지사에게 결코 유리하지 않 다. 이 지사와 가까운 한 민주 당 의원은 이날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이번 선거 참패로 대 선 본선 경쟁력에 타격을 입었 다는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의원 은 “이 지사의 인기가 높아 어 느 정도 버틸 순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면 결 국 민주당 후보인 이 지사도 피 해를 본다”고 했다. 민주당 경 선에서 이기더라도 본선 돌파 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지 사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준 엄한 결과를 마음 깊이 새기겠 다”며 “당의 일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국민께 더 가 까이 다가가고, 더 절박하게 아
4·7 보선에서 확인된 부동산 민 심을 달래기 위해 개혁적인 부 동산 정책을 제시할 가능성도 있다. “부동산 관련 토지임대부 분양, 주택임대사업자 세제혜택 철회 등 부동산 정책 중심으로 개혁적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이 지사 쪽은 전했다. 진두지휘했던 이번 선거 패배 로 반등의 기회를 잃은 이낙연 전 대표는 당분간 현안과 거리 를 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 날 페이스북에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 대한민국과 민주당의 미 래를 차분히 생각하며 낮은 곳 에서 국민을 뵙겠다. 민주당 또 한 반성과 쇄신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썼다. 그동안 임종석 전 대통령 비 서실장, 이광재 의원 등 이 지 사를 견제할 대안으로 거론됐던 친노·친문 및 주류 인사들은 운 신의 폭이 더 좁아졌다. 정치 일 선에 있진 않았지만 정세균 총리 도 정권심판론의 책임에서 완전 히 자유로울 순 없는 상황이다.
한
국
제1247호 2021년 4월 9일 (금요일)
윤석열 장모, 지방세 체납해 아파트·땅 압류…상습 체납? 원에 최근 실거래가는 16억원에 달하고, 토지는 2020년 기준 공
년 이상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씨는 과거에도
시지가로 약 3억4000만원이다. 한 세무공무원은 “통상 건물을
두 차례 토지를 압류당한 전력 이 있다. 2003년에는 충남 천안
우선적으로 압류한다. 건물과
세무서가 남양주 금남리 토지 3
토지가 함께 압류됐다면, 최소 한 건물의 공시가격 이상의 세
필지를 압류했고, 2008년에는 서 울 송파세무서가 최씨가 소유한
금이 체납됐을 가능성이 크다” 고 말했다. 최소 10억원 이상의
금남리 토지 5필지 전부를 압류 했다. 양은진 세무법인 인성 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
세금이 체납됐다는 추정이 가
무사는 “추정 액수나 체납 횟수
아무개(75)씨가 지방세 체납으 로 아파트와 토지 수백평을 압
능하다. 다만 압류된 아파트의 경우 중원구청 시민봉사과도 지
로 볼 때 상습적인 체납으로 보 인다. 세금 관리가 거의 안 되
류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씨가 세금 문제로 토지 등
난해 12월3일 압류를 걸어둔 상 태여서, 정확한 체납 세액은 알
는 수준”이라고 짚었다. 최씨의 딸이자 윤 전 총장의
을 압류당한 것은 이번이 세번
기 어렵다. 시민봉사과는 주로
아내 김건희씨도 2012년 11월,
째로 상습적 체납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최씨는 부동산
과징금, 과태료 체납과 관련한 압류 업무를 맡는다.
2013년 11월, 2015년 1월 각각 지방세 체납의 이유로 서초구
개발을 하면서 매입한 농지를 가족회사에 헐값에 넘겨 농지 법 위반과 편법증여 의혹이 제 기된 바 있다. 8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 면, 경기 성남시 중원구청 세무 과는 지방세 체납을 근거로 지 난해 12월21일 최씨 소유의 경 기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농 지 1필지(1198㎡, 약 360평)와 서울 잠실 아파트 한채(전용면 적 136.54㎡, 약 40평)를 압류 했다. 최씨는 현재 금남리 농지 에서 농사를 짓고 있지 않지만, 이 땅은 농지법 시행 전에 구입 했다. 최씨는 1989년부터 1995 년까지 금남리에서 모두 5필지 (약 1400평)의 땅과 건물 등을 샀는데, 농지 3필지 가운데 2필 지는 형질 변경이 이뤄져 각각 1995년과 2019년에 차례로 가 족회사인 이에스아이엔디에 매 도하기도 했다. 중원구청은 개인정보 등을 이 유로 세목과 부과 세액 등은 알 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압류된 아파트는 2020년 공시가격 10억
체납으로 인한 토지 압류는 보 통 납부기한 뒤 한 달 이상 체 납되면 재차 독촉하고 이후에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재산을 조 회해 압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다. 지난해 12월 압류가 이뤄졌 고 4월 현재까지 압류가 해제되 지 않았으므로 최씨는 최소 반
청 세무1과로부터 자신의 명의 인 서울 서초구 주상복합 아파 트를 압류당한 바 있다. <한겨레>는 최씨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고 문자를 남기고, 최 씨의 변호사에게 전자우편을 보 내 세금 체납 이유 등에 관해 물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지난달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 앞에서 사의를 밝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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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조사할지 말지 고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오세훈 당시 후보의 내곡동 토 지 보상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 사를 추진했던 더불어민주당 서 울시의원들이 고민에 빠졌다. 시 의원 110명 가운데 101명이 민 주당 소속이어서 사무조사 추 진에는 문제가 없지만, 큰 표차 로 당선된 상황이라 오 시장 조 사를 진행하는데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내곡동 보금자 리주택지구 관련 내부정보 유출 및 오세훈 전 서울시장 이해충 돌 의혹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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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요구의 건’을 의회에 대표발 의한 조상호 시의원(민주당 대표 의원)은 지난 8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오 시장에게) 그런 의혹이 있음에도 압도적인 지지 로 오세훈 시장을 뽑아줘서, 시 민의 뜻을 받아야 하는지 어떻 게 해야 하는지 고민되는 지점은 있다”고 했다. 발의할 당시만 해 도 선거결과와 관계없이 조사를 추진하겠다는 태도였지만, 많은 표차를 통해 민심이 확인된 만 큼 실제 진행할지 여부는 검토 해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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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압승에…시의회, 내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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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브레이브 걸스
박 재 길
합
제1247호 2021년 4월 9일 (금요일)
4조를 넘었다니 안타깝다. LG
립운동가가 게을러서 못산다고
한 섹션이 모두 자동차 광고다.
의 기권으로 삼성만이 한국시장 을 좌지우지 한다면 결코 국민
조롱하는 만화가 ‘윤서인’ 아무
그런데 테슬라는 광고를 하지
들에게 좋은 영향을 못 주기 때
생각 없는 위인들 때문에. Hyundai와 Kia에서 전기자
않으니 언론들이 모두 적인 셈 인데 그런 이유로 CEO 일론머
문인데 특히 삼성처럼 부도덕한
동차를 내놓고 예약물량만 7만
스크의 돌출 발언이나 트위트
기업에 비해 LG는 비교적 도덕 적으로도 깨끗하고 LUCKY와
대에 육박하고 언론에서는 계속
내용이 광고를 대신하고 있다.
GOLDSTAR의 합병 및 GS그
해서 Tesla는 까 대고 한국차 를 띄우고 있다. 당근 한국인이
그러니 파는 족족 그것이 이익 이 되는 것. 아마도 많은 자동
기에 한국이 잘되기를 바라지 만 이 정도면 ‘국뽕’을 뛰어넘어
차 회사들이 테슬라를 따라 갈 것이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와
로비를 받은 게 아닐까 의심할
같은 매니아를 양산하는 그 어 떤 CEO도 차 업계에선 아직은 보이지 않는다. 그 말은 그들의
지금 한국에선 ‘브레이브 걸
하는 그 여군장교의 마음은 아
룹의 분리와 같은 화목한 모습 을 보인 드문 기업이란 점에서
스’라는 4인조 그룹의 역주행이 화제가 되고 있단다. 도로에서
마도 동물원의 원숭이와 같은 느 낌이었을 것 같지만 지금 생각
더 아쉽다. 왜 세상은 독하고 악 한 기업이 더 잘되는지.
역주행은 위험 천만이건만 가요
해 보면 은근히 그 눈들을 즐길
하기야 전두환 같은 악인도 아
수준이다. 아직 차 한대로 생산 되지 않은 상황인데 말이다. 심
계의 역주행은 상당한 놀라움의 표현이니 안심하시라. 거의 8년
수 있는 나이였으니 애송이 청 년들이 안쓰러 보였을 것 같다.
직도 큰소리 치며 떵떵거리고 살 고 있으니 뭘 더 말할 수 있을
지어 테슬라를 겨냥해 정부가 보조금을 5천만원이하 차량만
이야기가 화제가 될 가능성은 일론머스크와 비교가 되질 않
전에 인기를 끈 이 걸그룹이 지 금 인기가 좋은 블랙핑크나 레
그때는 걸그룹 자체가 없을 때 였으니 상대적으로 지금의 폭발
까? 어제인가 국정원에서 신군
100% 지급하는 것으로 책정했
는다. 결국 광고가 필요할 것이
지만 선착순 이다 보니 테슬라
고 그것은 그렇지 않아도 박한
드벨벳같은 젊은 그룹(?)에 밀
적인 걸그룹 무대를 즐기는 병사
부의 거짓말을 밝혀주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광주 민
려 군인들 위문공연을 그 이후 로 몇 년간 펼쳤는데 이들이 다
도 적었다. 그런데 걸그룹이 위 문공연을 한다면 아마도 그 반
주화 운동’의 시발점이 된 것이 이 장갑차의 사격으로 시작되었
가 올해도 이를 독식한다고 한 다. 테슬라가 전기차시장에 뛰 어든게 2,003년인데 19년동안 도
이익을 갉아 먹을 것이다. 한번 변화된 시장이 다시 내 연기관자동차로 돌아가는 일은
시 차트 1위를 기록했다는 신기 한 소식. 이름하여 ‘군통령’ 그룹.
응은 나의 군생활 시절과는 엄청 다를 것은 당근. 그냥 확~ 불을
다는 것이 지금까지 시민들의 증
대체 나머지 업체들은 무얼 했
결코 없을 것이고 결국 지구상
는가 궁금하다.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LG 스
필자가 군 생활을 할 때도 위
당기는 수준이 아닐지. 이 ‘브레
언이었는데 신군부는 이 바퀴가 달린 장갑차를 한번도 광주에
문공연을 하러 오는 가수들은 거의 한 물 가거나 신인들이 많 았다. 조용필, 조갑경, 홍서범 그 리고 전유나가 그들이었는데 조 용필도 1990년에는 어느정도 인 기가 식은 존재였다. 언제나 그 랬듯 졸병들을 시켜서 무대로 뛰어올라 가수에게 모자도 씌우 게 하고 어깨동무도 하게 하는데 반응도 각양각색이었는데 조갑 경은 좀 까칠했고 전유나는 아 주 조신하게 씌워준 모자를 가 만히 쓰고 노래를 불렀던 기억 이 난다. 그나마 군 생활 중 가 장 신나는 시간중의 하나가 이 런 이벤트 일 것이다. 혹시나 어 머니가 나 몰래 무대에 등장해 서 나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괜한 기대를 해보기도 했 다. 그때는 그냥 젊었고, 군 생 활은 팍팍하기만 했다. 여성들 을 거의 볼 일이 없는 GOP의 생활은 심지어 여군장교가 방문 을 해도 모두들 고개가 그쪽으 로 돌아가는 건 당근. 젊은이들 이 우글우글 대는 그곳을 방문
이브걸스’ 가 하는 말이 재밌는 데 ‘가장 인기 있을 때도 이정 도의 열정적인 떼창을 받아 본 적이 없다고’ 했 단다. 특히 이 그룹이 얼마전 다시 1위를 하 고 한마디 하라 하니 하는 말 이 너무나 웃겼다. “ 군인장병, 예비군 그리고 민방위 아저씨들 의 사랑 감사 합니다”….이 정도 면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 음이 느껴지는 맨트였다. 장병 과 예비군 까진 좋은데 민방위 까지 라니…더 재밌는 것은 이 걸그룹이 평균 30대라는 사실. 역사는 새로 쓰여지는 것이 당 연하지만 해체직전까지 갔던 이 그룹의 재활약은 왜 우리가 항 상 매일 최선을 다하고 살아야 하는지를 증명한다. 기회는 준 비된 자의 몫이니까. LG가 스마트 사업을 접는다 고 한다. 심적으로는 APPLE처 럼 LG가 혁신으로 다시 일어나 스마트폰 사업에 다시 진출했으 면 하는 바램 이지만 2015년 이 래로 줄곧 이뤄진 누적 적자가
투입한 적이 없다고 발뺌 했는 데 그 광주에서 시민들에게 발 포한 그 장갑차 사진이 이번에 떡 나타난 것이다. 누가 거짓말 을 하는지 증명하는 사진에 전 두환은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하 다. 양치질한걸 잊어 먹고 10번 씩 이를 닦는다는데 이를 닦는 걸 잊어 먹지는 않는게 신기하다. 나도 항상 골프 치고 점수 기록 하는 것을 잊어 먹을 때가 많은 데 그는 점수도 또박또박 그렇 게 잘 계산한다는데 말이다. 거 짓말로 인생을 산다는 것이 그 의 형벌이 될 순 있지만 양심의 가책이 없는 형벌은 소용이 없으 니 안타깝다. 사실 그의 사죄는 기대도 하지 않는다. 다만 죽는 순간까지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자가 혹시라도 후대에 잘 먹고 잘 살았다는 기록이 남게 될 것 을 두려울 뿐이다. 친일파들이 지금도 떵떵거리며 잘 살고 있 고 독립운동가의 후손은 여전히 생계 걱정으로 살고 있는 대한 민국의 현실처럼. 그리고 그 독
Tesla에 대한 경계심은 미국 에서도 마찬가지다. 광고를 하지 않는 기업을 달가워하는 언론 은 없다. 왜냐하면 밥그릇을 위 협하니까. 얼마전 조중동의 한 국에서의 신문 구독자수가 보 고 된 것보다 무려 60%나 적다 는 기사와 심지어 한겨레 조차 도 50% 밖에 안된다는 기사가 광고비를 많이 받기위한 신문사 들의 위선과 거짓을 여실히 보 여주는 증거다. 여기 Gazette 신문 토요일판을 보시라. 신문
마트폰 사업장의 길을 가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요행을 바라며 준비하지 않고 오직 눈 앞에 보인 열매에만 관심을 두 었기에. 그리고 그들은 ‘브레이 브걸스’ 가 아니고 소비자도 결 코 민방위가 될 수도, 향수에 취 해서 다시 기름 먹는 차를 사지 않을 것은 자명한 일이니. 후회 는 항상 빠를수록 좋을 걸 그 리고 다시는 후회를 하지 않는 행동이 필요 하다는 것 그들도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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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47 Fri., April 9, 2021
럼
재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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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언니의 수채화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캐나다식 이민 재정은 고향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민 재
서 만들었던 것과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다. 여기에서 살 법적
정에는 몇 가지 점들을 고향과 다르게 고려한다.
자격 물론 필요하다. 그렇지만 이 자격이 된다고 해서 이민 문
첫째는 나와 가족이 살 곳, 즉 캐나다에 대를 이어 넘겨 줄 재
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오
산외에는 모두 캐나다에서 사
히려 이민 확정 후, 어찌 무엇 을 하며 살아야하는 문제가 훨
용한다. 둘째는 사용할 재산을 잘 배
씬 더 중요하다. 막말로 이민이 않되면 고향으로 돌아가 2-3년
분한다. 예로 비지네스 목적 15 만불은 따로 떼어 언제든 사용
손해 보았어도, 새롭게 돈을 벌
할 수 있는 안정된 그러나 은행
고 살 결단을 늦기 전에 내리는 것이 더 좋다. 이민 절차때문에
보다 수익율 좋을 수 있는 안정 형으로 별도로 따로 준비해 놓
한창 때의 재정 계획을 5년 공 백으로 둔다면, 훗날 뒤 돌아 봤 을 때 그 차이는 5년 훨씬 이상 이 되더라. 이민 된다고 금덩이 주는 것 아니기 때문에 이 점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그렇기에 이민 법적 절차와 동 시에 캐나다식 재정을 지역과 상 관없이, 중단없이 함께, 가능한 빨리 진행하는 것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된다. 2년전 10만불 투 자한 유학생, 지금 13만불이 되 었다. 5년전 워킹 퍼밋 받자마 자 투자 보험 시작한 유학생 가 족, 작년 1년간 최고 35%, 또 앞으로 그만큼의 수익이 세금없 이 불어나고 있다. 보험료도 40대부터 급격히 오 르기 전에 시작했기에 말도않되 게 싸게 준비를 마치고 불어나 는 것을 즐긴다. 고향에서 벌어 둔 돈을 가져올 요량이면 더욱 빨리 해 놓는 것이 좋다. 그 돈 을 보험에 보관했다는 사실만 으로불확실한 이민 삶에서 나 와 내 가족의 성공이민의 큰 개 런티의 중요한 부분을 갖출 수
는다. 연3-4%목표.. 셋째는 캐나다식 재정 화운데 이션에 보험을 우선적으로 고 려해 놓는다. 외국 땅에서 어려 운 일이 벌어지면 남은 가족들 은 상상 이상으로 훨씬 어려움 을 겪으며 더해서 멋지게 살기 위해 온 이민 목적과는 다르게 써바이벌에 전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즉시 부딪히기 때문이다. 그래서 20년 개런티 완납에 연 금 혜택과 부은 이상 몫돈캐시 밸류가 계속 증식되며, 더해서 사망지급금도 세월갈수록 면세 복리로, 세금 보고할 필요없이 커지는 이익배당식 연금보험을 택한다. 어차피 준비해야할 때 세금 혜택, 민법혜택, 상법 혜택 이 오래될수록 더욱 커지며 살 아생전 은퇴 자금도 백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5년간 연 6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다. 넷째는 위 3가지가 되면, 다 음으로 각 가정의 근로 수입에 따라 세금환불과 면세복리증식 이 가능한 RRSP(은퇴저축투자 제도)와 세금이 전혀없기에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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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보겠다고 큰소래 내던 윗마
맹위를 떨치던 추위는 어느 곳 에 몸을 의탁했는지 흔적도 찾
언니의 그림 속에 시골 마을 의풍경이 살아 있습니다. 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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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볼 수 없습니다. 상큼하게 불 어오는 바람결에 언니의 소식을
조각의 흰 구름이 푸른 하늘 위 에 수 놓은 것처럼 떠 있습니
고 살던 오빠는 어느 날 대처로 나가 현실 사회에 투입하며 어
묻습니다. 유난히 손재주가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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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적 꾸었던 꿈은 그저 동화를
났던 언니는 무엇을 하나 손대면 그럴듯하게 만들어 놓기때문에
보입니다. 산 아래는 넓게 펼쳐 진 들판의 물결이 춤추고 있습
읽다가 잠시 가져 본 환상이었 을 뿐이라고 얘기하던 것이 생
주위의 칭송이 끊이질 않았습니 다. 어느 해던가 학교에서 뽑혀
니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촌락의 굴뚝에선 밥 짓는 연기
각 납니다. 작은 오솔길을 따라 가다보면 떡하니 나타나는 당당
미술대회에 나갔습니다. 제목이
가 솔솔 피어오릅니다. 거기서
한 싸립문 앞에 서게 됩니다. 문
‘봄소식’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림이 얼마나 포근했던지 지금
부터 나 있는 황토길을 따라 남 서쪽으로 조금 나가면 또 다른
이라 할 것도 없는 싸립문 위로 마당의 정경이 훤히 다 보입니
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아버지가 언니의 그림을 액자에 정성스럽
여러 채의 집들이 있습니다. 겉 으로 보기에는 완전히 다른 동
다. 한유하게 오가는 삽살개 옆 에 머리에 두건을 두르고 고추
게 넣어서 방 안에 오랫동안 걸 어 놓았던 탓에 그림의 장면이 더욱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습 니다. 그때 이후로 수채화에 대 한 나의 이미지는 행복과 사랑 그 자체였습니다. 언니의 수채화는 담백한 듯 하
네인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다 한동네 사람들입니다. 봄이면 다같이 나물을 캐서 나누고 모 내기 철이 되면 서로 품앗이가 되어 모내기를 함께 하는 사이 좋은 한동네 한골육같이 지내 는 사람들입니다. 조물조물 무쳐 낸 달래에서 나는 향긋함이 코 를 자극하면 저절로 다시게 되 는 입맛으로 인해 황급히 밥상 앞으로 가 앉게 됩니다. 구수한 냉이 된장국까지 곁들이면 환상 의 맞춤이 됩니다. 봄철이 되면 잊지 않고 찾아드 는 제비의 재잘거림 속에 흥부 와 놀부의 상반된 얘기를 주고 받으며 우린 모두 흥부와 같이 맘씨 좋은 사람들이 되자고 마 음에 선함을 자극하던 어린 시 절이 향내를 품으며 다가옵니다. 흥부가 받은 박씨를 우리도 심 어서 거기서 수확한 금은보화로 무엇을 할까 행복한 고민을 할 라치면 고대광실 높은 황금 기 와 집을 지어 수많은 하인들을 두고 떵떵거리며 임금님처럼 살
를 털고 있는 여인네의 몸짓이 정겹습니다. 자유롭게 놓아 키 우는 닭들도 마당에서 꼬꼬댁거 리며 자신들에게 주어진 자유를 맘껏 구가하고 있습니다. 윗도리 만 입은 작은 사내 아이는 닭을 쫓아다니다 지쳤는지 여인네 옆 에 쪼그리고 앉습니다. 콜록거 리며 매운 눈을 비비며 이내 다 시 닭을 쫓는 사내아이는 천진 하기 그지 없습니다. 움을 틔우 기 시작한 신기한 봄나물들이 텃밭 가장자리와 담벼락 끝에서 생명을 유지해가고 있음을 드러 내 보입니다. 사방 어디를 둘러 보아도 작은 생명들의 잔치는 끊 임 없습니다. 싱그런 봄의 전령 들이 훨훨 살아 오르던 시골 풍 경이 그림 속에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맑은 수채화 속에 언 니의 마음이, 우리네 봄소식이 그려 있던 액자 속의 그림을 추 억합니다. 언니의 수채화를 기억 합니다. 수채화를 뚫고 달려 나 오는 봄소식이 그리워 지는 그 때, 그때를 아시나요.
날 찾아써도 정부 세금도 풀로 받을 수 있는 TFSA(완전면세 저축투자제도) 안에 각각 펀드 투자 포트폴리오에 적절히 투 자 증식한다. 이외에 주택 구입은 각 개인 재산 상황에 따라 정하는 것이 좋다. 다만 앞으로 미래 투자 전 문가들에 따른 향후 투자 정보, 즉 향후 부동산의 선호도와 투 자 시장의 폭발적 성장 가능성 등을 참고하여 정하는 것이 후 회가 없을 것 같다.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펀드 투자 비중을 훨씬 늘려 투자 방향을 잡는 것이 훨씬 멋진 이민 투 자 열매를 얻을 가능성이 많다 고 한다. 5년고정 좋은 모기지 율 연1.84%이다.
나비너 헤어
Lisa Hair 리사 헤어(다운타운) 화, 목, 일요일 영업 1616 Ste. Catherine Ouest Le Faubourg (metro Guy) 2층
카톡주소 : navino4884 나비너
전화 예약 부탁드립니다
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월 ~ 금 : 오후 4시 이후 가능 토 ~ 일 : 주차 가능
Sherbrooke
대형 주차장
나비너 헤어 예약전화
후문 주차장 서울 BBQ
나비너 헤어
훈
Benny Cr.
Ave.Benny
마스크 꼭 쓰고 오세요.
월, 수, 금, 토 영업 오전 9:30~오후 7시
리사 헤어 예약전화: 514-994-0675
Cavendish
우리에 안전을 위해
주차장 마련되어 있습니다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514-995-4714 514-225-4714
종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247호 2021년 4월 9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영국-EU‘중간지대’북아일랜드,
틱증(Tic) - 2
폭력 사태 일주일 이상 이어져
6. 진단은?
른 중요한 영역에서 심각한 고
공식적 진단체계인 DSM-IV 에서 틱장애는 다음의 네 가지 로 분류되며 각각의 진단기준을
에게는 아일랜드 국적, 영국 국 적 또는 이중국적을 선택할 권
통이나 장해를 일으킨다. -18세 이전에 발병한다.
리도 보장됐다. 북아일랜드의 평화는 영국의
-장해는 물질이나 일반적인 의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뚜렛장애
학적 상태의 직접적인 생리적 효 과로 인한 것이 아니다.
-다양한 운동 틱과 1가지 또 는 그 이상의 음성 틱이 장애의
-뚜렛장애, 만성 운동성 장애 또는 음성 틱장애의 진단기준에
맞았다. 벨파스트 협정을 준수 하면서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
경과 중 일부기간동안 나타나며
맞지 않아야 한다.
퇴하는 방안이 간단치 않았고, 결국 북아일랜드가 유럽연합의
두 가지 틱이 반드시 동시에 나 타나는 것은 아니다.
*달리 분류되지 않는 틱장애 이 범주는 특정한 틱장애의
-틱은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거의 매일 또는 간헐적으로 하
기준에 맞지 않는 틱을 특징으 로 하는 장해를 진단하기 위한
루에 몇 차례 일어나고, 이 기
것임. 예를 들면 틱이 4주 이하
간 동안에 틱이 없는 기간이 3 개월 이상 지속되지는 않는다.
동안 지속되거나 틱의 발병 연 령이 18세 이후일 경우다.
-18세 이전에 발병한다. *만성 운동 또는 만성 음성
7. 치료는 ? 장애와 뚜렛장애의 치료는 크
틱장애 -1가지 또는 여러 가지의 운 동 틱 또는 음성 틱이 장애의 경과 중 일부 기간 동안 존재하 지만 두 장애가 함께 나타나지 는 않는다. -틱은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거의 매일 도는 간헐적으로 하 루에 몇 차례 일어나고 이 기간 동안에 틱이 없는 기간이 연속 적으로 거의 3개월 이상 지속되 지는 않는다. -장해는 사회적, 직업적 또 다 른 중요한 영역에서 심각한 고 통이나 장해를 일으킨다. -18세 이전에 발병한다. -뚜렛 장애의 기준에 맞지 않 아야 한다. *일과성 틱장애 -1가지 또는 여러 가지의 운 동 틱 또는 음성틱 -틱은 적어도 4주동안 거의 날 마다 하루에 몇차례 일어나지만 연속적으로 12개월 이상 지속되 지 않는다. -장해는 사회적, 직업적, 또 다
게 약물치료, 행동치료, 신경수 술적 처치의 세범주로 나누어 질 수 있다. *약물치료: 만약 틱 증상으 로 인해 아이가 학업 성취에 영 향을 받고 친구들의 놀림을 받 는 등 적응 상에 어려움이 있다 면 약물치료를 고려하여야 하며 약물치료는 틱 증상을 억제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고 일반적 으로 뚜렛병, 만성 틱장애의 경 우에는 약물치료를 선호하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는 일과성 틱 장애에서는 비약물 치료를 시행 하는 것이 추천된다. *행동치료: 틱 장애와 뚜렛장 애에 사용되어 온 행동치료에는 이완훈련, 자기 관찰, 습관반전 등이 있다. 틱 증상을 하기 전 전조 감각충동을 느낄 수 있어 야 하고 대개 10세 이후면 전조 감각충동을 느낄 수 있으며 아 이에게 직접 틱을 하기 전 느끼 는 감각에 대해서 물어보면 알 수 있으며 틱에 대한 경쟁적 반 응을 실시하게 해야 한다.
새
메뉴
유럽연합 탈퇴로 다시 고비를
영국과 유럽연합(EU)의 중간 지대 성격을 띠는 북아일랜드에서 젊은이들의 폭력이 이어지면서, 1998년 어렵게 찾은 북아일랜드의 평화가 깨질지 모른 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현지시각)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경찰 앞에 서 화염병이 불타고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
을 우려하는 영국계 젊은이들이
후에도 유럽연합 단일시장에 잔 류해, 중간지대 성격을 띠게 된
주도했다. 하지만 8일에는 아일 랜드계 젊은이들도 거리로 나섰
북아일랜드에서 폭력 사태가 일 주일 이상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1998년 영국계와 아일랜드계 주민의 오랜 반목 과 무장 충돌을 가까스로 잠재 우며 확보한 평화가 깨질지 모 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와 마이클 마틴 아일랜드 총리 는 물론 아일랜드계 혈통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까지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영국 <비비시>(BBC) 방송 등 은 지난달 29일 북아일랜드 서 북부 런던데리에서 경찰이 40여 명의 군중을 해산하는 과정에 서 화염병이 등장한 이후 북아 일랜드 곳곳에서 젊은이들의 폭 력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 했다. 지난 7일에는 북아일랜드 최대 도시인 벨파스트에서 화염 병 투척과 버스 탈취 사태까지 나타나면서 최근 몇년동안 보지 못하던 수준으로 사태가 커졌다. 이때까지의 폭력 사태는 북아 일랜드가 영국의 유럽연합 탈 퇴 여파로 영국에서 소외될 것
다. 자칫, 영국계와 아일랜드계 의 반목과 갈등으로 번질 수도 있는 상황이 되고 있다. 아일랜드 섬의 북동부에 위치 한 북아일랜드는 20세기 내내 영국계와 아일랜드계의 갈등이 지속된 땅이다. 아일랜드는 1921 년 영국에서 독립했으나, 영국계 주민이 많은 북동부 6개주는 영 국의 일원인 북아일랜드로 남았 다. 하지만 이후에도 북아일랜 드와 아일랜드의 통일을 주장 하는 세력과 영국 잔류를 주장 하는 세력이 갈등을 빚었다. 아 일랜드와 통일을 목표로 한 무 장 조직 아일랜드공화군(IRA) 의 테러 행위도 끊이지 않았다. 북아일랜드의 갈등은 1998년 4월 벨파스트 협정 체결로 종식 됐다. 아일랜드가 북아일랜드와 의 통일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북아일랜드는 영국계와 아일랜 드계의 합의에 기초해 운영되 는 자치권을 얻었다. 또 아일랜 드와 북아일랜드 사이에 국경을 두지 않고, 두 지역간 자유 왕 래도 보장됐다. 북아일랜드 주민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관 절차를 신설하는 것을 포함 한다. 영국에서 북아일랜드를 거 쳐 유럽연합으로, 또는 그 반대 로 이동하는 화물에 대한 통제 필요성 때문이다. 북아일랜드의 영국계 세력은 이런 합의가 북아일랜드를 영 국에서 멀어지게 만들 것이라 고 우려했으며, 이는 지난 1월 초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마 무리된 뒤 일부 현실화했다. 통 관 절차가 지연되면서 북아일랜 드에 식료품 등이 제때 공급되 지 못한 것이다. 영국계 주민의 동요는 유럽연합이 코로나19 백 신의 영국 수출을 막기 위해 북 아일랜드 국경을 차단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더 심 해졌다. 유럽연합은 결국 이 방 침을 철회했으나, 민심을 돌리 지는 못했다. 북아일랜드의 나오미 롱 법 무장관은 8일 “폭력은 아무 것 도 이루지 못한다. 이는 두려움 과 걱정만 부른다. 당장 중단되 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유럽연합과 영국의 영향력이 중 첩되는 지역이라는 점 때문에 북아일랜드가 예전의 안정을 회 복하는 게 그리 간단치는 않을 전망이다.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다. 이 안은 영국 본섬과 북아 일랜드 사이에 화물에 대한 통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단일시장에 남는 안이 선택됐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종
No.1247 Fri., April 9, 2021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열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종
합
제1247호 2021년 4월 9일 (금요일)
허경영, 서울시장 선거 득표율 3위 “예비며느리, 20년 전 잃어버린 중소정당 후보 중 가장 높은 순위
친딸" 눈물 바다된 中 결혼식
당 20만원 등의 이색 공약을 내 세우는 후보로 잘 알려져 있다. 자신의 공약과 관련된 인터뷰 에서 "부모가 자녀의 결혼문제 를 해결해 줄 수 없다. 취직도 안돼 돈이 없는데 어떻게 결혼 하느냐"며 "국가가 결혼, 출산, 연얘배당금을 지급해 안정된 생 활을 하게 해준다면 결혼할 사 람은 늘어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허 후보는 앞서 대통령 선거 (1997년,2007년)에 2번, 총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71)가
3사(KBS·MBC·SBS)가 실시한
선(2004년,2020년)에도 출마한 적이 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총 5만 2,107표(1.07%)를 득표해 전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구조 사에서도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
지난 4.15 총선에서는 국민혁 명배금당 비례대표 2번으로 출
득표수중 3위를 기록했다. 정치 전문가들은 중소정당 후
보가 예측 득표율 1.2%로 오세 훈(59.0%) 박영선(37.7%) 후보
마해 득표율 0.71%을 얻었고,
보가 총 득표율 1% 이상 득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투표 마감 직후, 지상파 방송
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허경영 후보는 결혼수당 1억 원, 출산수당 5천만원, 연애수
2007년 17대 대선에서는 경제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여 득표 율 0.4%를 얻어 7위에 머물기 도 했다.
이재영·다영 "반성문, 피해자 요구로 썼다"법적대응 증거 수집 마친듯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이재 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 측이 돌연 과거 학교폭력(학폭)에 대 한 반성문을 ‘피해자의 요구’로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이재영, 이다영 측은 지난 8일 스포츠동아를 통해 “최초 폭로 뒤 여러 경로로 수소문해서 당 사자(피해자)와 연락이 됐다”며 “이때 상대 측에서 공개적으로 과거의 잘못을 인정한다는 반성 문을 올리고 직접 만나서 사과 하면 용서하겠다며 먼저 반성문 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당시 이재영, 이다영 측은 폭
로 내용 가운데 사실과 다른 점 이 많아 법적 대응도 고려했다 는 설명이다. 그러나 잘잘못을 따지다 보면 한창 시즌을 소화 하고 있는 소속 팀과 동료들에 게 영향을 줄 수 있고 피해자들 도 운동을 했었기에 재차 고려 했다고 전해졌다. 앞서 이재영, 이다영 측이 학폭 폭로자에 대 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사 실이 알려진 지난 4일, 이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 라왔던 학폭에 대한 자필 사과 문이 내려가 이목을 끈 바 있 다. 당시 이들은 “폭로 내용엔
맞는 부분이 있고 잘못을 인정 하며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실 제 하지 않은 일도 포함돼 있고, 이로 인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오해를 바로잡으려 소송을 준비 했다”고 했다. 법적 대응을 위한 관련 증거 수집은 이미 마친 것 으로 알려졌다. 이재영, 이다영 측은 “피해자를 직접 만나 사과 하고,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 바로잡으려 했지만 연락이 끊겨 만날 수가 없어 답답하다”고 밝 혔다. 약 두 달 만에 침묵을 깬 이재영과 이다영이 피해자에 강 경 대응을 취하자 냉랭한 분위
중국 장수성 쑤저우의 한 결혼식에서 시어머니가 예비 며느리를 안고 울고 있다. 이날 시어머니는 예비 며느리의 모반을 보고 20년 전 잃어버린 딸이 라는 사실을 확인했다./사진=시나닷컴
중국에서 결혼식 당일에 아들
여년 전 아이를 도로변에서 발
의 신부가 수십년 전에 잃어버린 친딸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9일 시나닷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장수성 쑤 저우에서 열린 한 결혼식에서 극적인 모녀 상봉이 이뤄졌다. 시어머니는 이날 신부의 손에서 과거 잃어버린 딸과 비슷한 모 양의 모반을 발견했다. 시어머 니 자신도 이 모반을 가지고 있 었다. 시어머니는 용기를 내 사 돈에게 딸의 입양 여부를 물었 다. 딸에게도 출생의 비밀을 말 하지 않았던 신부의 부모는 20
견한 뒤 친딸로 키웠다고 고백 했다. 사실을 알게된 시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신부를 껴안았다. 예비 며느리가 친딸로 밝혀지 면서 결혼식은 취소될 수 있었 다. 며느리가 친딸이라면 아들 과 오누이 사이라 결혼을 할 수 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식은 그 대로 진행됐다. 시어머니의 아들 이 입양한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시어머니는 딸을 잃어버린 이후 남자아이를 입양해 딸을 잃은 슬픔을 위안 삼았다.
기의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다. 누리꾼 사이에선 “애초 사과문 은 왜 썼나? 사실과 다르면 당 시 입장을 밝혔어야 한다”, “내 가 피해자여도 만나고 싶지 않 을 듯”, “자숙이 아니었나?”라 는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시민단체 ‘체육시민연대’도 지 난 7일 “‘반성한다’는 말이 무 색하게 돌연 학폭 피해자를 고 소하겠다는 이재영·이다영 자매
는 본인들이 했던 사과문을 반 드시 되새기길 바란다”며 “일부 사실관계를 바로 잡겠다는 취지 로 고소를 한다는 행위는 피해 자들을 겁박하고 2차, 3차 가 해행위를 행하는 것”이라고 공 식 성명을 냈다. 이재영, 이다 영 자매는 지난 2월 학폭 문제 가 불거진 이후 소속팀에서 무 기한 출전 금지와 국가대표 박 탈 처분을 받았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종
No.1247 Fri., April 9, 2021
합
한국계 스노보드 챔피언 클로이 김 증오범죄로 "매일 시달려" 라, 백인 소녀들로부터 메달을 뺏는 것을 그만두라"는 메시지 가 도착했다. 심지어 공공장소에서 침을 뱉 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그는 "사람들은 제가 아시안 이라는 이유로 저의 성취를 멸 시했다"며 "(증오 메시지를 받 은 뒤) '내가 아시안이라서 사 람들이 못되게 구는 거냐'라고 엄마에게 물으며 흐느껴 울었 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한국어를 유창하 한국계 미국 올림픽 금메달리
려고 할 때 한 여성이 나에게 '
게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 공공장소에서 제 부모에게 한
스트이자 스노보드 챔피언인 클 로이 김(21)이 아시안 증오범죄
여기에 들어오지 마라'고 소리 친 적도 있다"고 전했다.
국어로 말하는 것을 그만뒀다" 며 "당시 아시안이라는 게 부
에 매일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
그는 최근 1년 동안 SNS 알
끄럽고 싫었지만, 감정을 극복
을 공개했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종 목에서 세계 최강자로 평가받는 클로이 김은 2일(현지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인 터뷰에서 자신이 겪은 증오범죄 피해 사례를 힘겹게 털어놨다. 그는 "프로 운동선수이고, 올 림픽에서 우승했다고 해서 인종 차별에서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 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하루에 수십 통, 매달 수백 건의 증오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가 최근에 받은 메시지에는 '멍청한 동양인'이라는 인종차별 적 표현과 함께 외설스러운 내 용과 욕설까지 담겼다. 클로이 김은 "사람들이 이런 식의 행동이 괜찮다고 생각해 마음이 아프다"며 "정말 무력 하고 두려운 마음이 든다. 무척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 서 (증오범죄가) 더욱 악화했다" 면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타
림 설정을 껐고, 휴대폰에서 인 스타그램 애플리케이션도 삭제 했다고 한다.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부모와 함께 사는 그는 집을 나설 때는 호신용 무기를 꼭 챙긴다는 사 실도 고백했다. 허리춤에 매는 작은 가방인 ' 패니 팩'에 전기충격기, 최루액 분사기인 페퍼 스프레이, 호신 용 칼을 넣어 다닌다는 것이다. 그는 "빨리 약속에 가야 하거 나 약속 장소가 사람들로 붐비 는 곳이 아니라면 혼자서 어디 에도 가지 않는다"며 "개를 산 책시키거나 식료품점에 갈 때면 패니 팩에는 (호신용 무기) 3개 가 들어있고, 항상 손을 거기에 서 떼지 않는다"고 말했다. 클로이 김은 2014년 애스펀 X 게임 대회에서 하프파이프 첫 메 달을 딴 이후부터 차별에 시달 렸다고 토로했다. 당시 대회가 끝난 뒤 인스타 그램에 메달 사진을 올렸고, 그 의 SNS에는 "중국으로 돌아가
하는 법을 배웠고 지금은 아시 안이라는 게 정말 자랑스럽다" 고 강조했다. 이어 더는 침묵해서는 안 된 다는 생각에 증오범죄 피해를 밝히게 됐다면서 자신의 사례 가 증오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클로이 김은 2000년 미국 캘 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태어났 으며 네 살 때 스노보드를 타 기 시작해 어린 나이부터 세계 적인 '스노보드 신동'으로 이름 을 알렸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2018년 7월 에는 미국 ESPN 스포츠 대상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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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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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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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1년 4월 9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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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한문종 빌블랙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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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오타와 상록회, 강기훈 변호사 초빙 '유언장 작성에 관한 정보' 나눠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온타리오주 전역에 4주간의 자택대피령 stay-at-home이 4월 8일부터 시행된다!
코리안 뉴스위크는 www.facebook. com/korean. newsweek
▲'유언장 작성에 관한 정보' 온라인 미팅에 참석한 오타와 상록회원들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4월 7 일 오후 1시 강기훈 변호사를 초빙하여 '유언장 작성에 관한 정보'를 나누는 온 라인 강연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상록회원들의 가장 큰 관 심사인만큼 오타와 및 밴쿠버, 카티노에 서 31명의 상록회원들이 참석하여 대성 황을 이뤘다. 강기훈 변호사는 2017년에부터 오타와
‘증오
에 거주하며, 사무실 운영과 동시에 2년 간 주캐나다 대사관 자문변호사로 일했으 며, 오타와 한인회 임원으로도 봉사했다. 특히 강 변호사는 영어가 불편한 한인 분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주 분야로는 부동산, 모지지, 유산상속, 유 서, 위임장, 공증, 이민 등을 다루고 있다. '유언장 작성에 관한 정보' 강연에서 는 유서의 필요성 및 중요성, 유서 작성
▲강기훈 변호사
시기, 유서 작성방법, 유서 보관법과 위 임장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변수의 경우에 대한 조언 도 제공했다. 이연숙 상록회장은 다음 모임에서는 아 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 사고에 대해 생 각하고, 인종차별 예방 및 방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며 온 라인 미팅을 마무리 했다. -신지연 기자
범죄’ 대처 가이드북 무료 배포
증오범죄 피해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연락처, 위급 상황에서 쓸 수 있는 간단한 영어 문장도 수록했다. 책자는 온라인(www.hatecrimebook.com)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오타와 한인회, '임원진/봉사자 섭외’ 안녕하세요 오타와 한인 교민 여러분, 오타와 한인회에서는 교민 활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온라인으로 한인회와 함께 봉사 및 임원으로서 활동 가능하신 교민분이 계시면 한인회 이메일(ott.korean@gmail.com)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감사합니다.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오타 타와 와 오
No.1247 Fri., AprilApril 9, 2020 9,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이성은, 제 3대 캐나다 한국문화원장 부임 이성은 제 3대 캐나다 한국문화원장이 3월 26일 부임했다. 이성은 신임 캐나다 한국문화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2010년~) 국민소통실, 콘텐츠정책국, 관광정책 국, 관광산업정책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온타리오주 전역의 비상사태 선포와 4주간의 자택대피령으로 현재 캐나다 한국문화원은 방문할 수 없으며 온라인 강좌 만 진행하고 있으므로, 이성은 캐나다 한국문화원장의 부임인사를 지면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코로나19 시대, 신한류, 그리고 한캐 수교60주년 협업하는 등의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영상을 제작,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확산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환영이다. 또한 우리는 코로나19 시대, 문화가 줄 수 있는 영
내가 부임한 21년은 한캐 수교 60주년을 본격적으 로 준비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한국과 캐나다는
향력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민주주의, 다자주의, 인권, 저탄소 등 많은 가치를 공
사람들이 우울감을 겪고 있으며 사회적 고립으로 인 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그렇기 때
유하고 있는 나라이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조셉 나이 (Joseph S. Nye)교수는 제 3회 공공외교주간 기조
문에 BTS의 대표곡 ‘다이너마이트’가 희망과 응원 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처럼, 코로나19로 지친
강연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각 국의 협업을 통해 국 가의 소프트파워를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캐나다인들과 캐나다 내 한국교민들에게 한국문화를
역설한 적 있다. 각국의 백신접종절차가 계획대로 진
통한 치유와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사는 몰라도 음악을 들으며 위
행된다면 23년은 전세계적으로 한국과 캐나다의 상 호교류를 강조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시기가 될 것이
안을 받는 이러한 메시지는 오직 ‘문화’만이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다. 또한 한국과 캐나다의 협업은 양국의 소프트파워 를, 나아가 국가이미지를 상승시킬 수 있는 좋은 기
▲이성은 캐나다 한국문화원장
회가 된다. 단순하게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를 강조 # 3. 신한류를 통한 한국문화 영향력 확대
# 1. 캐나다 한국 문화원으로 부임하며 내가 캐나다 땅을 밟은 지도 벌써 2주, 한국은 황 사와 미세먼지로 연일 신음하고 있는데 창밖으로 보 는 오타와의 하늘은 파랗기만 하다. 그제서야 내가 캐나다에 온 것이 실감이 난다. 내가 부임한 이곳, 캐 나다 한국문화원은 캐나다와 한국의 문화교류 증진과 한국문화 홍보를 위해 2016년 설립된 곳으로 연혁은 길지 않지만 오타와 한국 영화제, virtual-K 시리즈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여,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주 춧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나의 임기는 약 3년으로, 이 기간동안 장경룡 현 캐나다 대사님을 적극적으로 보필하여 #코로나19 시대, #신한류, #한-캐 수교 60 주년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목표를 이뤄내고자 한다. # 2. 코로나19와 문화의 힘 ’20년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 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특히 문화분야는 큰 변화에 직면해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대 면 공연, 영화관람과 여행, 체육활동 등은 제한받고 있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모든 활동은 오히려 더 활발하게, 발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19 시대 한국문화원은 좋은 콘텐츠를 생산하여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는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담당 해야한다. 우선 한국 문화원 내에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도록 스튜디오를 직접 구성하고, 캐나다 전역 에서 자발적으로 한국문화를 소개해 줄 유튜버들과
# 4. ‘23년 한캐 수교 60주년을 준비하며
미국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 캐나다에서는 아직 까지는 K-pop을 제외하고 한국문화를 논하기는 아 직까지는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K-pop으로 대변되 는 한류에서 더 나아가 연관산업까지 영향력을 확산 시키는 ‘신한류’가 될 수 있도록 한발짝 더 전진해야 한다. 신한류는 K-pop뿐 아니라 다양한 한국적 문화 콘텐츠가 일상 속에서 향유되고, 연관산업과 융합을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며 이에 그치지 않고 쌍방향 문화교류까지 이어지는 개념이다. 쉽게 말하 면 BTS 음악을 들은 ‘아미’들이 음악 뿐 아니라 한 국에 대한 관심이 생겨 영화, 화장품, 제조품 등 다 양한 한국제품을 실제 구매하고 경험하게 되고, 이 를 통해 BTS 뿐 아니라 한국문화, 한글을 해당국가 에서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면 K-pop이 연관산업 까지 확산된 것을 의미한다. 캐나다 문화원은 캐나 다 내 비교적 잘 알려진 K-pop를 구심점으로 K-pop 과 전통문화의 융합, K-pop과 현지문화의 융합 등 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고자 한다. 특히 기회가 된 다면 한국이 전세계적으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 인‘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캐나다에 적극적으로 소개 하고 싶다. 실감형 기술로 구현된 국립중앙박물관의 디지털실감영상관, 민간과 협업해서 국내 최초 스마 트관광도시를 구현 중인 인천 개항항 일대, 익산 미 르사지 석탑에 미디어아트와 결합을 통해 용을 구현 한 장면 등 한국만의 콘텐츠를 기술로 구현한 사례 는 무궁무진하다.
오타와 한인회, 코로나19 공지사항 안녕하세요 오타와 교민 여러분, 안전하고 행복한 부활절을 보내셨나요? 최근 일어난 일들을 정리하여 중요한 소 식과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링크들을 공유해드립니다. 내용을 읽으신 후 질문이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ott.korean@gmail.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 인종차별 설문지> 본 설문지는 오타와-가티노-NCR 지역에 사시는 한인분들의 인종차별 경험을 파악하고자 작성됬습니다. 수집 된 설문 조사는 한인회의 인종차별 예방/방지 활 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OGHT6Ev1bBqCvFUu9
하는 행사를 하기 보다는, 양국의 상호교류를 강화 할 수 있도록 양국 예술인들의 공동전시를 비롯하여 장경룡 대사님과 주한 캐나다 대사님이 수교 60주년 홍보대사와 함께 상호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양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유튜브를 통해 중계하 는 것도 재미있는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인 사회의 역할 또한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며칠 전 미국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시에서 재미 차세대협의회 대표의 요청을 받아들여 한복의 날을 제정하기도 하 였다. 캐나다 내 한인들이 직접 한국문화를 위한 목 소리를 내고, 한국과 캐나다간 문화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면, 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언제 든지, 어느 곳이든 달려가서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 # 5. 양국의 상호문화교류 확대를 기대하며 문화는 상호교류적이다. 한국문화만을 캐나다에 일 방적으로 알리는 것은 지속가능성을 담보하지 못한 다. 부임 전 주한 캐나다대사관에서 문화공보를 담당 하는 공보관님과 만나 서로간의 상호교류 확대에 대 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하였다. 경제분야처럼 양 국 문화예술인들의 정기적인 교류 협의체도 구성할 예정이니, 캐나다 내 교민 문화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부탁드린다. 나는 3년이라는 정해진 임기동안 이곳에 머무를 사 람이지만, 이 기간동안 쌓은 양국의 상호교류와 네 트워크는 내가 아니라 누가 캐나다 문화원장으로 오 더라도 양국의 상호 이해를 높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
ZmKuCfSxd2fVBPbDGRlXmS8UhyHv9w/viewform?usp=sf_link <오타와한인회 교민지원 프로그램 신청> 코로나19 대응 오타와 한인회 교민지원 프로그램은 오타와 인근에 거주하는 교 민 분들 중에 형편이 어려운 유학생(일반인 포함)이나 가족 모두 신청가능하며, 의무자가격리 계획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신청서 내용을 작성하여 접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u/2/d/1fF06DBqIFR91aHXfOOd6J5JYz mJ4U5WXCFtMJ403Dfk/edit?usp=forms_home&ths=true <오타와 한인 도서관> 4월 3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비상조치 (Emergency Brake)가 종료 될 때 까지 잠시 운영을 중단합니다. www.facebook.com/ottkoreanlibrary/
-22-2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오 타 와
오타와 한인회 - 취약계층 지원사업 안내
[류은규의 한방칼럼]
불안증과 불면증
신청 및 문의: ott.korean@gmail.com 코로나19 대응 오타와 한인회 교민지원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년 11월 14일부터 교민들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단, 코로나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과 위기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 는 특수성을 감안하여 본 프로그램은 2021년 상반기 (2021년 6월까지) 접수 를 받아 진행될 예정이나 신청 수요 및 감염증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프로그 램은 연장 또는 확장하여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오타와 인근에 거주하는 교민 분들 중에 형편이 어려운 유학생(일반인 포 함)이나 가족 모두가 신청가능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입국하게 되어 의무 자 가격리 계획이 필요하신 분들의 경우, 한인회에서는 자가격리 및 정착을 준 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과 함께 (교민지원)생필품*을 함께 지원해 드립니다. *교민지원 생필품(1인 약 50불 상당)은 쌀, 물, 라면, 마스크 등과 같이 자 가격리 등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물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신청자 가족 구성원 규모와 신청시기에 따라 세부내역은 일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해 실직이나 휴직되신 분들, 불의의 사건/사고 로 피해를 받은 분들, 그리고 인종차별과 같은 사회적 불이익을 받은 교민 분들도 교민지원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한인회에서는 피해 상황에 따른 심리적 안정과 복구/배상/회복 가능한 방안(대책)을 상의하게 되며, 또한 오타와 지역에서 관련된 기관 또는 단체 등을 통해 신청인이 도 움을 받을 수 있도록 통역, 문서작성(번역) 및 reference 제공과 같은 서비 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민 분들이 생각보다 주변에 많이 있습 니다. 하지만, 어려움에 처한 분들 스스로 이를 잘 모르거나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 모두 우리 주변 이웃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관 심을 갖고 공감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희 한인회에서도 교민 여러분들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드리 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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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7호 2021년 4월 9일 (금요일)
이제 우리 일상은 코로나-19를 빼놓고
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잠을 자지 못하
는 이야기 할 수 없게 되었다. 수많은 변화가 생겼고, 이제 이러한 변화에도
는 상태가 되는데, 심해지게 되면 만성 적인 피로와 업무능력저하, 우울증으로
서서히 적응되어 가는 사람들도 늘었지 만, 건강에 대한 불안, 미래에 대한 불
이어질 수 있기에 치료를 고려하는 것 이 바람직하다.
안 등으로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치료에 앞서서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
늘어났다.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의 기 세와 백신 보급의 문제점, 반복되는 락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불안이나 우울 등의 정서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뇌의 대
다운으로 모두의 마음 한켠에 불안감이 자리잡게 되었다.
뇌 변연계 내의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을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
불안하다는 감정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
뇌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 유전적인 요
야기하기란 쉽지 않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를 수 있고, 이를 느끼는 원인
소, 사회 심리적 요인 등이 지나친 불 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 한
역시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대상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학적 관점에서는 신체와 정신의 발달 이 오장육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것이 특징이다. 물론 적당한 불안은 문
으로 인식한다. 심(心), 간(肝), 신(腎),
제 상황을 미리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
담(膽) 등의 장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
고, 적당하게 긴장하게 만들어 일을 하 는데 있어 본인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 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게 지나치게 되면 불안장애로 악화되 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 어 주의가 필요하다. 의학적으로 일반적인 불안의 정도를 벗어나 그 정도가 커서 심리적 고통과 일상생활이나 학업, 직업수행의 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불안장애라고 부른다. 일 상적 상황에 대하여 특별한 원인이 없 이 만성적으로 경험하는 범불안장애가 대표적이며, 사람들 앞에 서거나 사회 적 상황에서 불안이 가중되는 사회공포 증, 원하지 않는 생각이 끊임없이 떠오 르거나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같은행동을 반복하는 강박증,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 한 이후 비슷한 상황이나 느낌을 받을 때 신체적 증상이 발생하는 외상 후 스 트레스장애도 이에 포함된다. 또, 고소 공포증이나 폐쇄공포증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공포증 역시 이에 포함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불안함이 가중되면 잠을 제대로 청하지 못하는 불면증으로 이어 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체적으 로 특별한 이상이나 약물과 같은 원인
는데, 오장육부의 불균형이 장애를 야기 할 수 있다고 보는 관점이다. 따라서 신 체 내부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뇌가 편 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침 술과 한약 등의 한의원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불면증 역시 뇌의 시상하부 와 뇌간 망상체의 기능 이상에서 그 원 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신체 내부와 뇌가 모두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 도록 도움을 주는 한방 치료법이 도움 이 될 수 있다. 한의원 치료를 고려하고 있다면,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은 자신 의 상태와 체질,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 해야 한다는 점이다. 사람의 체질 마다 알맞은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 에, 치료에 앞서 의료진에게 본인의 상 태와 체질을 정확하게 진단받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지고 있으니 적어 도 일주일에 3-5회 정도 가벼운 산책 등 을 통해 적당한 햇볕을 쐬는 것이 좋다. 빛이 잘 드는 창가에 앉아 5-10분 정도 명상을 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또 한 야채와 생선, 제철과일 등의 섭취도 뇌에서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 생 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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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7호 2021년 4월 9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