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1년 12월 4월 23일(금) 2018년 7일(금)
뉴스위크
조용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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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연방 지원 혜택 추가 연장" 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6월 만료 예정‘CEWS’ 3개월 연장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연방정부는 사태로 려에도 불구하고코로나19 퀘벡 주정부가 내 년도 이민자 수를 20% 감축을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진행 기 할 예정이다. 업과 근로자들을 위해 도입한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지원금 혜택 프로그램을 연장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하기로 결정했다.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이 계획의 일환으로, 정부는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오는 6월에 만료 예정인 캐나다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기업 임금 보조금(CEWS) 프로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그램에 101억 달러 예산을 추가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편성하고, 오는 9월 25일까지 연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장할 방침이다.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발표에 따르면 단, 7월 4일부터 구했다. 는의회에서 기업 임금 현재 것 직 그는보조금이 "우리가 원하는 원 모든 1인당 주당이용하여 최대 혜택인 은 방법을 퀘벡을847 선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달러에서 마지막 기간에는 226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달러로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장관은 퀘벡 정 또, 신청졸린-바렛 자격은 동일한 기간부 부가 이민자들이 구하는 방 터 매출이 10% 직업을 이상 감소한 고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용주에게만 부여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아울러, 연방정부는 캐나다 긴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급 임대 보조금(CERS)과 락다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운 지원 프로그램(LSP)도 오는 할 것이라고 말했다. 9월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말까지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CEWS와 이 지원 오전에 매년마찬가지로,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금도 백신 접종율이 늘어나고 경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제가 재개됨에 따라바점차 길 바란다고 권고한 있다.감소할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전망이다. 정부는 최근 대유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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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감축 했다. 시행 예정 단, 이 혜택 역시 처음 4 주 동안은 기존대로 주당 500 달러씩 지원받을 있으나,모임 나 퀘벡주의 가장 큰 수 업주들의
계속되는 재정적인 압박을 고려 하여 긴급 무이자 대출 프로그 램(CEBA)의 신청 기한도 6월 30일로 연장할 것을 약속했다.
새로운 인건비 지원 사업 ‘CRHP’출범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연방정부는 고용 주들의 인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건비 일부를 상쇄하도록 도와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주는 새로운 구제 프로그램으 불어로 말했다. 로 일자리 회복에 박차를 가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할 계획이다. 올여름 출범할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새 캐나다 회복 고용 프로그램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인 ‘CRHP(Canada Recovery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Hiring 오는 6월 봉 및 난민Program)’은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운영될 감독한다. 예정이며, 확대나정부 신 연방정부가근무시간 선발한 퀘벡-연방 규 업부 고용장관인 등에 따른 인상분 간 도미닉임금 르블랑 장관 은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의이 50%를 근로자들에게 보상해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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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HP는 CEWS와 함께 운영 되도록 설계됐다. CEWS의 보조 금 비율과 함께 적격성을 결정하 는 데 사용되는 고용주의 매출 감소는 동일한 방식으로 계산된 다. 자격이 되는 고용주들은 어 떤 보조금이든 보상 가치가 더 높은 받게살고 된다. 이난 프 그는보조금을 이미 퀘벡주에 있는 로그램의 보조금정식으로 비율은 처음 세 민과 이민자들을 받아들 번의 캐나다-퀘벡 자격 기간 동안 유 이는 간의 50%로 기존의 아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지되고, 여섯 번째 기간과 마지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막 기간에는 20%로 감소될 예 발레리 정부는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5 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들 최대 억9500만 달러의 예산이 것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으로 추정했다.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를 나타냈다. CRB 12주 추가 연장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지원금은 삭감 예고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연방정부는 캐나다CAQ의 회복 경제 혜택 지난 월요일 발표된 (CRB)의 지원 범위도 12주 늘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성장이 나와있다. 린, 총 둔화될 50주로것이라고 확대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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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8주 동안(7월 17일부터)은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주당성명서를 300달러로 요일 통해지원금이 이민자는 줄어 퀘벡 주 번영을 위해서 "이민자 들게 된다. 또, 필수라며 이와 비슷한 연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장 방안이 캐나다 부양 회복 혜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택(CRCB)에도 적용될 예정이 장은 말했다. 다. 이 혜택은 추가로 4주 연장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되어 주당 최대 42주까지 500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달러를 지급한다.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연방정부는 아울러 캐나다의 붙였다. 고용보험(EI) 프로그램을 향후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몇 동안 쉽게옹호하면서 접근할 수퀘벡 있 신의 년 이민 정책을 도록 개정할이민자들의 것을 제안했 에 5년 즉시 이하 체류한 실 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EI 프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로그램 이용 가능한 질 트뤼도는하에서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대한 논의가 15주에서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병 혜택을 26주로 연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장하는 데 수십 억 달러를 편성 이민자를 늘려는이의도를 시사했다. 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2022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년 여름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되며, 이러한 변화된 질병 혜택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으로 일자리 보호가 더욱 강화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마지막으로 정부는 자영업자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와 긱워커(Gig Worker; 독립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형반드시 계약 더 노동자)에 대한 소득 가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지원의아니며 필요성과 같은 미래·장 의미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 기적인 EI 개혁을 위한 예산도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책정했다고 전했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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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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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9호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SNS 명예기자단 발대식 개최 동이 더욱 기대된다.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는 발대 식에서 명예기자단에 캐나다 내 민간 공공외교단과 같은 책임감 을 갖고 역할에 임할 것을 당부 했다. 또한, 명예기자단의 활동 은 한국문화를 확산시키는 것뿐 아니라 한국과 캐나다 간 상호 이해를 높이는 것으로 양국 교 류 협력의 주춧돌이 될 수 있 다는 점에서 명예기자단 활동을 더욱 격려하였다. 선발된 명예 기자 중 닉 탱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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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활동으로 디지털 홍보
19로 인해 여러 오프라인 활동
Nick Nguyen은 한국어 관련
캐나다 한국문화원(이하 공관으 로 통합)은 캐나다 및 전 세계
에 대한 안목과 자질을 증명한 14명의 명예기자단은 앞으로 공
이 중단된 시기에 캐나다 현지인 이 직접 체험하고 제작하는 온
SNS 채널 두 개를 직접 운영하 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한국어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공공외교를 더욱 활발
관에서 개최하는 각종 온라인 프로그램, 그리고 추후 코로나
라인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많 은 이들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와 한국 문화에 관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해온 활발한 유튜
하게 추진하고자 캐나다 현지 SNS 활동가들로 구성된 <주캐 나다 명예기자단>을 선발하였 으며, 4월 21일 수요일 명예기 자단의 활동 개시를 알리는 발 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19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 에 참석하여 행사를 취재하고, 해당 행사에 대해 흥미롭고 접 근성이 높은 SNS 콘텐츠(사진, 영상 등) 및 블로그 기사를 선 보인다. 특별히 공관은 코로나
공관 활동을 더 잘 이해하고 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 한, 디지털 공공외교 활동은 장 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다 양한 창의성을 발휘 할 수 있다 는 점에서 이번 명예기자단 활
버다. 한국어 공부 및 한국 문화 홍보에 열성인 닉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한국으로 여 행하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다 고 밝히며 주캐나다 한국문화 원과 협력하여 자신의 SNS 채 널을 통해 더욱 더 많은 대중이 한국 문화를 간접적으로나마 체 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를 제작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 포부를 전하였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명예 기자 활동 의사를 밝 힌 안젤라Angela는 한국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한국 문화의 열 렬한 팬으로서 공관 활동에 또 한 번 참여하게 되어 기쁨을 감 출 수 없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올해 선발된 14명의 명 예기자단은 2021년 4월 21일 발 대식 일로부터 2021년 12월 31 일까지 앞으로 약 8개월간의 임 기를 수행하며 공관의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공관 활동의 현장을 생생히 전해줄 예정이다.
'인도발 변종 코로나 착륙 막아라' ▲캐나다 정부가 인도발 변이 바이 러스의 유입을 막 기 위한 방책으로 인도와 파키스탄에 서 출발하는 여객 기의 운항을 30일 간 금지한다. 캐나 다 교통부는 최근 인도에서 세계 각 지로 퍼져나가고 있는 코로나19 변 이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22일 밤 11 시 30분부터 모든 상업 및 민간 여객 기 운항이 금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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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49 Fri., April 23,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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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9호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트뤼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45% 감축
‘먹통’로저스, 통화 장애 보상해준다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있다"며 “이번 기후정상회의를
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더 많이
맞아 목표를 강화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줄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재그밋 싱 NDP 대표는 자유
는 큰 불편함을 겪은 바 있다. 이 통신 장애는 19일 새벽을
트뤼도의 이같은 결정은 특히
당 정부의 조나단 윌킨슨 환경
이번 기후변화 대응 회의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30년
및 기후변화 장관에게 보낸 서 한에서 정부가 50%의 감축 목
시작으로 캐나다 곳곳에서 감지 됐으며, 반나절이 지난 당일 오
까지 온실가스를 2005년 대비 절반(50~52%)으로 줄이겠다고
표량을 채택할 것을 촉구했고, 녹색당은 60%가 되어야 한다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보여진
고 요청했다.
다. 일각에서는 캐나다가 바이 든 대통령의 행보에 적극 호응
또한 야당 측은 자유당 정부 가 글로벌 기후 약속을 지키지
하며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타냈다.
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22일 화상으로
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배출가스 감
연방정부는 지난해 글로벌 기 후위기 대응 구상을 국정과제로
열린 세계 기후 정상회의에서 "
축은 앞으로 경제 전반에 걸쳐 발전소와 자동차, 기타 부문에
내걸면서 캐나다에서 온실가스 배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길
이같이 발표했다. 이러한 새로운 감축 목표량은
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아 직까지 이렇다할 구체적 방안을
"만약 주요 국가들이 우리의 선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정부의 기존 목표치였 던 36%에서 상향 조정된 것으 로, 이어서 정부는 오는 2050 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가 탄 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기후 대응 목표를 높일 준비가 돼
례를 따라 오염에 대한 가격 인 상을 채택하고 석탄 공장을 단 계적으로 폐지한다면, 우리 모두 는 안전한 순제로(Zero) 미래를 위한 글로벌 길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른 기후 단체들과 일 부 야당들은 트뤼도가 2030년까
단, 이와 관련 캐나다 기후 정 책 기구인 ‘Clean Properity’는 청정 에너지 전환에 따른 경제 적 어려움과 화석 연료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고려했을 때 캐나다가 40-50%의 새로운 목 표를 채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오는 2030년까지 캐나다의 온실가스 배출을 2005년 대비 절반 수준
향후 10년 이내에 온실가스 배 출량을 40~45%로 줄이겠다”며
후 5시가 되어서야 서비스가 완 전히 복구됐다. 로저스 측은 이번 ‘먹통’의 원 로저스가 지난 19일 발생한 통 화 장애에 대해 보상을 하겠다 고 밝혔다.
인에 대해, 네트워크 파트너인 에릭슨(Ericsson)사가 소프트웨 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던 중 문
로저스 측은 20일 성명을 통해
제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로저스 측은 “에릭슨 사와 협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 불편함 을 겪은 모든 고객들에게 사과
업해 이번 문제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검토 중에 있다”며 “이
를 전한다”며 “피해를 입은 자 사 고객에게 통화 및 네트워크
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
장애가 있었던 시간 분량의 요
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텔러스, 벨 등과 함께 캐나다
금을 보상해주고, 이는 5월 치 고지서에 자동으로 적용될 예 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로저스 네트워크망 에 문제가 생기면서, 로저스와 그의 자회사 파이도 등의 캐나 다 이용자들은 반나절 이상 무 선 인터넷, 음성 통화, 문자 메 시지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
최대 통신사인 로저스는 최근 업계 4위인 샤(Shaw)를 인수하 고, 서부 캐나다 지역의 5G 네 트워크를 위해 25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밝히는 등 적극적인 행보 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반 나절이 넘게 진행된 이번 네트 워크 장애 사태로 인해 로저스 의 명성에 흠집이 생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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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9호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개인소득세 신고 30일 마감 자영업자는 6월15일까지
환될 가능성이 크며, 향후 소비 자물가지수(CPI)는 대략 3%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은행은 “팬데믹 재확산에 도 불구하고 지난 2월과 3월에 빠른 경제 회복과 상당한 일자리 증가가 있었다”며 “이러한 요인 덕분에 캐나다 경제는 지난 10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달할 시점인 2023년 중순까지 금
Canada, BOC)이 기준금리를 현행 0.25%로 동결한다고 21일
리 변동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 을 재차 내비친 바 있다.
발표했다.
이날 티프 맥클렘 중앙은행 총
중앙은행은 이날 정례 금리 정책 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
재는 “3차 팬데믹은 지난 1차와 2차 때보다 경제에 미친 영향이
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기준금 리인 오버나이트 금리를 0.25%
크지 않다”면서 “인플레이션 목 표 달성 시기(금리 인상 시기)는
로 동결하는 관망세를 유지하겠
2022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보
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앙은행은 팬데믹의 여파가 이러한 통화 정책 지 원을 계속 필요로 한다면서도, 예상보다 더 빨리 금리를 인상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당초 중앙은행은 경제가 회복 되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도
인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중앙은행에 따르 면 올해 캐나다의 GDP 성장률 은 지난 전망치인 4%에서 크 게 오른 6.5%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올해 1분기 GDP는 이같 은 회복세에 따라 플러스로 전
월의 전망보다 더 강력하고 안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편, 중앙은행은 이날 양적 완화(QE) 관련 채권 매입 규 모도 기존 주당 40억 달러에서 30억 달러 규모로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중앙은행이 지난해 QE 규모를 주당 50억 달러에서 40억 달러 로 줄인 뒤로 테이퍼링(양적완 화 축소)에 나선 것은 대략 반 년 만이다. 이는 연방정부의 재 정 부양책 집행과 백신 보급에 따른 경제 정상화 가속화 가능 성 등이 반영된 결과로, 단계적 으로 기준금리 정상화에 가까 워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개인소득세 신고가 30일 마
이방록 공인회계사는 "지난 5
감된다. 지난해와 다르게 2020 년 팬데믹으로 인한 정부지원금
년간 신고하지 않은 기부 영수증 이 있다면 소득공제를 위해 이
CERB, CESB, CRB, 자가격리 자와 간병인 등에게 지급된 다
번에 사용하는 것이 이익"이라고 밝히면서 아래와 같이 조언했다.
양한 지원금액에 대한 소득신
*** CERB, CRB 등 정부지
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 예를 들면, 실업자 지원금
원금을 받은 사람 중 총수입이 7만5천불이 넘지 않고, 납부할
CERB는 지난해 최대 1만4천불 을 세금공제 없이 지급했으므로
세금이 있다면 내년 4월30일까 지 해당 금액에 대한 이자를 면
이를 소득으로 계산, 이에 대한
제받는다.
소득세를 내야 한다. 이때문에 올해는 많은 사람들 이 세금을 환급받기보다는 세 금을 낼 수 있다. ◆자녀 보육비 ◆이사비용 ◆ 교육비 ◆의료비 ◆사업비용 ◆ 기부금 영수증은 소득공제를 위 해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 자영업자는 6월15일까지 소득신고 및 세금을 납부하지만 오는 30일까지 개인소득세를 내 지 않으면 5월1일부터 이 금액 에 한해 이자를 낸다. *** 만약 해외자산이 있다면 매년 신고해야 하며 위반하면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캐
No.1249 Fri., April 23, 2021
나
다
대마초 합법화한 캐나다, ‘대마초 테마주’폭락한 이유
캐나다 온타리오주 외곽에 있 는 사우스허런구(區)의 조지 핀 치 구청장은 3년 전인 2018년 지역의 작은 시골 마을에 9만 2903㎡(약 2만 8100평) 규모의 대마초 농장이 생겼을 때까지만 해도 지역에 생길 일자리를 상 상하며 희망에 부풀었다. 당시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오 락용 대마초를 합법화하면서 캐 나다에선 ‘그린 러쉬’가 벌어지 던 때였다. 주식 시장에선 ‘대마 초 테마주’로 자금이 몰렸고, 캐 나다 시골 곳곳에 방치됐던 농 지와 온실은 대마초용 농장으로 개조됐다. 사우스허런에 들어선 대마초 농장도 그 중 하나였다. 하지만 200개의 일자리를 창 출하겠다던 업체 측 약속은 공
수표가 됐다. 농장주는 대마초
고 경영자 브렌단 케네디는 “모
씨 한 번 제대로 못 뿌려보고 3년 만에 농장을 매입가의 3분
두가 캐나다에서 대마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
의 1 수준에 되팔고 지역을 떴
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
다. 그 사이 캐나다 주식시장의 대마초 주가지수는 2018년 고
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 규제 가 너무 빡빡해 불법 대마상들
점에서 70% 가까이 폭락했다. 캐나다의 대마초 업체 대부분
과 경쟁하는 게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고 했다. 캐나다에서는
은 합법화 후 2년 반이 넘게 흘
정부 승인을 받은 생산자와 유
렀지만 여전히 막대한 손실을 내고 있다. 캐나다 최대 대마초
통업체만 합법적으로 대마초를 재배하고 판매할 수 있다.
업체인 캐노피 그로스는 최근
최근 멕시코가 대마초를 합법
9개월 동안 9억5000만 달러(약 1조58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화한 것도 캐나다에는 악재다. 멕시코가 온화한 기후와 값싼
업계에는 칼바람이 불었고, 중 소업체 간 생존을 위한 합병이
노동력을 앞세워 값싼 대마초를 생산하면 미국·캐나다·멕시코 3
활발히 이뤄졌다. 문을 닫는 농
국 간 체결한 자유무역협정 때
장들이 속출했다. 엘버타 경영대학원 부학장인 카일 머레이 교수는 뉴욕타임스 와 인터뷰에서 “(대마초 관련) 주가는 아마 더 폭락할 것”이라 며 “90년대 닷컴 버블 때와 비 견될 정도로 거품이 많이 끼어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대마초 유통업체인 틸레이 최
문에 멕시코 산(産) 대마를 막 을 길도 없다. 머레이 교수는 “초기에 합법 대마 시장이 고전하는 게 대마 시장 자체가 나쁜 시장이라는 의 미는 아니다”라며 “너무 많았던 업체나 자금이 빠져나가면 결국 에는 장기간 살아남는 곳이 생 겨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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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변종 바이러스, 임산부에 더 위험하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한지
또한, 마운트시나이 병원 중환
어느덧 1년이 넘은 가운데, 일 부 보건전문가들이 임산부 백신
자실의 환자 20%가 임산부인 점 을 지적하기도 했다.
접종을 적극 촉구하고 나섰다.
워커박사는 임산부의 감염과
오타와 산부인과 의사이자 전 염병 학자인 마크 워커 박사는
백신접종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상태이나 임산부가 예방접종을
"임산부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 이 가장 급한 일이다"며 "지난
하는 것을 늦춰서는 절대 안된 다고 재차 강조했다.
20년 동안 연구를 해오면서 이 렇게 절실하게 메세지를 전달해 야겠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었 다"고 말했다. 워커 박사는 기존 코로나바 이러스에 비해 변종바이러스가 30%에서 50% 전염성 및 독성 이 강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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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9호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국
No.1249 Fri., April 23, 2021
제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 방지법, 미 상원 통과 ‘법무부에 증오범죄 다룰 상근자 지명’등 담아 법안 일부 표현만 수정해 94 대 1로 압도적 통과 민주당“증오범죄 용납 안 된다는 메시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화이자 CEO“백신 효력 몰라. 3차 접종 해야할 지도”
호하기 위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한다”며 “또한 우리는 증오 범죄는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 는 너무도 명백한 메시지를 이 나라에 보낸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이 법안을 다음달 하원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앨버트
속되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표결에 부칠 것이라고 말했다. 하원 통과 또한 유력시된다. 이
불라 최고경영자(CEO)가 코로 나19 백신 접종자가 1년 세 번
그는 “매년 백신을 접종해야 할 수도 있지만, 확인이 필요
어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
째 백신 주사를 맞아야 할 수
하다. 그리고 변이 (바이러스)
법으로 확정된다.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처음 발
있다고 말했다. 볼 라 최고경영 자 는 1 5일(
가 중요 역할을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견된 뒤 지난해 전세계로 퍼지 면서 미국에서는 아시아계에 대
현지시각) 방송된 <시엔비시 >(CNBC)와의 인터뷰에서 “3차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백 신 정책을 이끄는 데이비드 케
한 증오 행위가 급증했다. 캘
접종을 (2차 접종 완료 뒤) 6개
슬러 코로나19 대응 수석과학담
리포니아주립대 샌버니노 연구
월에서 12개월 사이에 할 필요 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
당자도 15일 하원에서 ‘부스터 샷’(효과를 보강하기 위한 추가
다. 이 인터뷰는 지난 1일 녹화된 것이라고 <시엔비시>는 밝혔다. 화이자는 지난 1일 자사 백신 3상 임상시험 참가자에 대한 분 석 결과를 토대로 2차 접종 완 료 6개월 후 91.3%의 면역 효과 를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 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 한 예방 효과가 얼마나 오래 지
접종) 필요 가능성을 내비쳤다. 케슬러는 하원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우 리가 이 시점에서 모든 것을 아 는 게 아니다. 항체 반응이 얼 마나 오래가는지 연구하고 있 다“며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할 지 모른다고 예상해야 할 것 같 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증가한
구를 여러 언어로 제공하고, 공
미국 내 아시아계 대상 증오범 죄를 줄이기 위한 법안이 22일(
공교육 캠페인도 주도하도록 연 방정부가 지침을 내려야 한다는
현지시각) 미 상원을 압도적 찬
내용도 들어있다.
성으로 통과했다. 상원은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공화당에서는 애초 이 법안에 반대 기류가 강했으나, 이 당의
민주당의 메이지 히로노 상원의 원과 그레이스 멩 하원의원이 주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은 히로노 의원과 타협해 연방정부의 지침
도한 ‘코로나19 증오범죄 법안’
과 관련한 법안의 일부 표현을
을 찬성 94표, 반대 1표로 가결 했다. 유일한 반대표는 지난 1
수정한 뒤 자당 의원들에게 지 지를 호소했다.
월 의회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인증에 반대했던 공화당의 조시 하울리 상원의원이 던졌다. 이날 통과된 법안은 코로나 19와 관련해 연방·주·지방 정부 사법기관에 신고된 증오범죄를 신속하게 검토할 상근자를 연 방 법무부에 지명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주·지방 정부 사법기 관이 증오범죄 신고 온라인 창
히로노 의원은 표결에 앞서 “ 우리는 미국에서 반아시아계 폭 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상원이 구 경꾼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단단 한 연대의 메시지를 보낼 것”이 라고 호소했다. 표결 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 법 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우리는 아 시아계 미국인들에게 정부가 관 심을 갖고, 걱정을 들었으며, 보
소가 뉴욕 등 미국 내 16개 주 요 도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아시아계 대상 증오범죄는 122 건으로, 전년 대비 149%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계 증오 행위를 신고받는 ‘아시아· 태평양 증오를 멈춰라’(Stop AAPI Hate)는 지난해 3월부 터 올해 2월까지 3795건의 신 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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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No.1249 Fri., April 23, 2021
공수처 때리는 검찰 보도자료 수사까지 '피의사실 공표'
국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박범계 "'검찰 제식구 감싸기 반드기 개혁돼야"
작성 의혹을 두고 문상호 대변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에 대한 검찰 견제가 심상치 않 다. 이성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장 관련 공수처가 내놓은 해명 보도자료까지 수사 대상에 오 른 것. 법조계에서는 공수처에 대한 수사까지 '피의사실 공표' 하는 것이냐는 지적까지 나온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23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소환해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것 은 좋지만 공개적으로 하는 것 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목소리 를 높였다. 앞서 지난 22일 수원지방검찰 청은 공수처의 이 지검장 '특혜 조사'와 관련한 허위 보도자료
인 등 공수처 주요 참고인들에게
다. 그러면서 "법무부도 법 집행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당시 문 대변인에게 소
을 바로 세우기 위해 검찰과 함 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 관련 내용이 전달되지 않았 다는 점이다. 수원지검이 소환
최근 논란이 된 한국토지주택
통보를 한 내용이 공수처 관계
공사(LH) 직원들 투기에 대한 엄정 대응도 약속했다.
자에게 도착하기 전에 이미 보 도가 먼저 나왔다는 것이다.
박 장관은 "지위와 권한을 이 용해 부동산 투기를 벌인 사건이
서초동 한 변호사는 이를 두
발생했다"고 비판하며 "부패범죄
고 "사실관계를 해명하려고 낸 보도자료를 수사한다는 게 이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제58회
한다"며 검찰개혁 의지를 강하
에 철저히 대응하고, 불법을 저지 른 사람들을 엄단해 국민 바람을
가 안 된다"며 "무슨 죄를 적용 하려고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법의 날'을 맞아 "검찰 제 식 구 감싸기는 반드시 개혁해야
게 드러냈다. 법무부는 23일 오후 법무부
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서 작성·행사 혐의로 수원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동학대 사건도 세심히 살피 겠다고 다짐했다. 박 장관은 "학
공수처는 지난달 7일 이 지검 장을 정부과천청사에서 면담 조
검에 고발했다.
박 장관 영상 메시지를 올렸다. 박 장관은 "라임 사건 관련 룸
대에 신음하는 아이들이 더는 없 어야 한다"며 "경미하게 보이는
살롱 술접대 같은 검찰 제 식구 감싸기와 피의자를 반복 출석
아동학대 사건도 세심히 살피고
사하는 과정에서 김 처장 관용
공수처는 보도자료가 허위가 아니라고 거듭 밝히고 있지만,
차를 제공했다. 공수처는 지난 2일 설명 자료를 내고 "청사 출 입이 가능한 공수처 관용차 2 대가 있는데 2호차는 체포 피의 자 호송용으로 뒷좌석 문이 열 리지 않아 이용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앞서 이 지검 장을 신고했던 공익신고인과 시 민단체 등이 김 처장을 허위공
검찰은 김 처장에 대한 소환 여 부도 검토할 방침까지 시사했다. 이런 가운데 시민단체 사법정 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은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이정 섭 수원지검 형사3부장을 공수 처에 고발했다. 수원지검이 문 대변인에게 소환 통보를 했다고 보도된 바로 전날이다.
시켜 조사하는 잘못된 수사관 행은 반드시 개혁해야 할 시급 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은 개혁 대상이 아 니라 주체가 돼야 한다"며 "스 스로 뼈를 깎는 듯한 반성과 노력이 있을 때 (개혁이) 가능 하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
지켜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엄중히 다뤄 미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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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1249호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법무부, 윤석열 징계소송에 이옥형·이근호 변호사 선임 법무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옥형 변호사는 윤 전 총장
장과 증거를 제출하라는 석면준
2개월 정직 징계처분 취소소송 에 대응하기 위해 변호인을 선
이 직무집행 정지와 2개월 징 계 처분에 반발해 집행정지를
비명령을 내렸다. 법무부는 지난 13일 "재판 진
임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신청했을 때 법무부를 대리한 인물이다.
행 일정에 맞춰 해당 사건에 대 한 답변서·증거 제출을 할 예정"
는 최근 이옥형·이근호 변호사
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
이라며 "필요한 경우 외부 소송
를 윤 전 총장 본안소송 대리인 으로 결정했다.
(부장판사 정용석)는 법무부에 윤 전 총장 징계의결에 관한 입
대리인 선임을 고려하고 있다" 고 밝혔다.
차기 검찰총장 윤곽 다음주 나온다…후보추천위 29일 회의
이성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 후임자를 추릴 법무부 검찰총장후보추천 위원회 회의가 다음 주 목요일 인 29일 오전에 열린다. 추천위 는 후보자 3~4명을 추천할 전 망이다. 22일 법무부에 따르면 추천위 는 29일 오전 10시 경기도 정부 과천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천 거 받은 인물 가운데 검찰총장 으로 적합한 후보군을 결정한다. 앞서 법무부는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차기 총장 국민천거를 실시했다. 천거 대상은 15년 이 상 법조 경력이 있는 판사나 검 사, 변호사였다. 이전 사례에 비춰보면 후보는
3∼4명이 될 전망이다. 윤 전 총
장 직무대행인 조남관 대검찰
장은 물론 앞선 문무일 전 총장 임명 당시에도 총 4명이 후보군 에 이름을 올렸다. 후보군이 정해지면 박범계 법 무부 장관이 이들 중 1명을 최 종 후보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이후 국회 인사청문 회 등을 거쳐 확정된다. 추천위는 비당연직 위원 4명 과 당연직 위원 5명을 합쳐 모 두 9명으로 꾸려졌다.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첫 법무부 장관인 박상기 전 장관이 맡았다. 당연직 위원은 김형두 법원행 정처 차장과 이종엽 대한변호사 협회장, 한기정 법학전문대학원 협의회 이사장, 정영환 한국법학 교수회장,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 장이다. 비당연직 위원은 박 전 장관과 길태기 전 법무부 차관, 안진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 원혜욱 인하대학교 부 총장이다. 차기 총장 후보로는 이성윤 서 울중앙지방검찰청장(사법연수원 23기)이 첫손에 꼽힌다. 검찰총
청 차장검사(24기)와 김오수(20 기)·이금로(20기) 전 법무부 차 관 등도 거론되고 있다.
정부, 미얀마 유상원조 8개 전면 재검토 정부가 군부 쿠데타 유혈 사
기재부는 2020년 말 기준 미
태가 불거진 미얀마에 대한 유
얀마 EDCF 전체 약정금 중
상원조 사업(EDCF) 8개를 재 검토 중이다. 지원금이 아직 집 행되지 않은 사업과 현실적으
18%(1576억원)만이 집행된 것 으로 집계했다. 집행이 거의 마 무리된 미얀마 철도 객차 현대
로 사업 진행이 어려운 사업에
화 사업과 절반의 약정금이 이
대해 지원 중단 및 철회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미 투입된 타웅우-카마낫 송전 망 사업을 제외한 6개 사업은
20일 알려진 바에 따르면 기획 재정부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이제 시작 단계다. LH가 수주 한 양곤시 야웅니핀 산업단지
진행 중인 미얀마 대상 EDCF
인프라 구축 사업을 포함한 3
사업은 8개로 차관 약정금은 총 7억5800만 달러다. 기재부는 8
개 사업은 EDCF 자금이 아직 투입되지 않았다. 야웅니핀 인
개 사업의 진행 정도, 내부 소 요 사태에 따른 공사 영향 등
프라 사업은 최근 미얀마 문민 정권이 군부에 의해 쫓겨나면
을 분석해 조만간 지원 유지 여
서 사업 진행이 멈춘 상황이라
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는 외
EDCF도 중단될 가능성이 점
교부가 지난 12일 미얀마 인권 상황을 이유로 미얀마에 군용물 자 수출을 중단하는 것과 더불
쳐진다. 597억원의 EDCF 자금 이 집행된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사업도 신한은행 양곤 지
어 EDCF 등 개발원조(ODA)
점 미얀마인 직원이 군부 진압
사업을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군에 피격 사망한 이후 잠정 중 단된 상태다.
‘방역 혼선’ 우려에도… 자가검사키트 약국·인터넷서 판매 허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생길 경 우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 로나19 감염 여부를 15분 안에 확인해볼 수 있는 자가검사키 트를 7∼10일 뒤면 약국·인터넷 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자 가검사키트는 기존 유전자증폭 (PCR)검사보다 정확도가 낮기 때문에 ‘방역 혼선’이 생길 우 려가 제기돼 왔지만, 정부는 임 상성능 시험 자료 제출 의무를 한시적으로 유예해주면서 ‘조건 부 허가’를 결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항 원 방식 자가검사키트 2개 제 품을 추후 자가검사에 대한 추 가 임상적 성능시험 자료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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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대국 미국에서 태어난
용의자의 사망사고는 물론 경
않은 신세대 젊은이들에게는 정 치보다는 자신의 발등의 불이라
그것도 백인으로 태어난 그들에
찰이나 심지어 그 주위를 달리
생각하는 부를 축적하는 문제가
게 과연 흑인이나 황인종이 같 은 국민으로 보일까? 이민자의
는 주변차들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개발 된
가장 큰 당면과제 일 것이다. 지
나라로 이뤄진 미국이 '백호주
것이 이 '그래플러'인데 추격하
금의 중국 젊은이들이 중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국수주의
의' 를 고집한 호주와 결코 정
는 경찰차가 도망하는 차 뒤에
가 너무나 강한 것이 문제가 되
책면에서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미 여러 사례를 통해 증명해
바짝 붙어서 그물처럼 생긴 망 을 앞 차 바퀴 밑에 내려 놓으
왔다. 흑인이 심지어 같은 버스 좌석을 이용하게 된 것이 불과
면 그 그물이 차 바퀴를 감싸 서 차바퀴를 정지시키게 되고
1960년대 후반이 아닌가? 지금
결국 그 차는 뒷 차와 한대 묶 이게 되어 정지하게 된다. 물 론 뒷바퀴에 줄이 끼었으니 바
백신접종이 시작된 지도 꽤 되
만 지금처럼 오로지 부와 명예
는 것 같이-중국 공산당의 국 수주의 의 병폐로 중국에 반하
었지만 미국, 영국 그리고 이스 라엘을 제외한 그 외의 지역은
만을 위해 돌진하진 않았던 것 같다. 지금의 미얀마 민주화 운
는 어떠한 것도 용납하지 않는 꽉 막힌 젊은이들이 우리를 어
접종율이 현저히 낮다. 백신 모
동을 보면서 지금 대한민국의
이없게 만든다. 무식하면 용감
들불처럼 일어나는 인종혐오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님은 우리가
범국 이라던 한국, 독일은 물론 이고 일본이나 중국의 경우에도
젊은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물론 나도 페이스북을
하듯이-지금 한국 젊은 세대의 문제도 비슷하다고 본다.
잘 알지 않는가? 미얀마의 군부 가 국민을 억누를수록 국민은
퀴자체가 돌아가지 않으니 도망 갈수도 없는 것. 누가 생각했는
백신을 확보하지 못했거나 자체 백신을 생산해도 아직 집단 면
하고 여러 친구들이 '페친'으로 있지만 신기한 것은 어느 누구
애국심을 가지는 것이 문제가
더 강하게 저항 할 것이고 언젠
지 몰라도 노벨상을 주어야 하
가는 한국과 같은 완전한 민주
는 것은 아닌지. 만약 이 장비
역을 달성했다는 소식은 없다.
도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격려
아니라 좀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과 경쟁해
심지어 미국에서도 매일 6만명 의 확진자가 나오고 영국에서
한다거나 관심있는 글이나 영상 을 올리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야 할 청년들이 한국의 좁은 국 토 안에서 서로 경쟁 하다 보니
주의를 쟁취 할 것이라 믿는다. 마찬가지로 미국이나 캐나다 에 있는 인종차별도 결국 우리
가 전 세계에 보급 된다면 아 마도 무수한 사고나 인명의 희 생을 예방 할 수 있지 않을까
도 2천명 정도가 나오고 있다. 물론 영국의 경우 올 1월 6만
한국인이든 캐나다인 이건 간에 이 문제를 언급하는 이들은 없
많은 물질의 노예들이 발생하고
들의 노력과 능동적인 저항으로
생각이 든다. 심지어 총기를 사
해결할 수 있음을 믿는다. 만만
용하지 않아도 되고.
명까지 치솟던 숫자에서 기적적
다. 페북이 물론 개인적인 관심
있는 것. 외제차 타고 주차장 2 곳을 차지하는 사람, 갑자기 끼
인 감소 추세이긴 하지만 한국 의 700~500명 수준의 확진 자 에 비하면 여전히 많다. 캐나다 는 어떤가? 인구는 한국의 2/3 수준이지만 확진 자는 거의 매 일 8천명 수준이다. 그런데도 한국의 신문을 보 면 거의 나라꼴이 엉망이란 뉘 앙스로 기사가 도배되고 있다. 언론의 기울어진 운동장은 도 대체 언제 바로 세워질 것인지 궁금하다. 한국에서 얼마전 치 러진 서울과 부산 시장 선거를 보면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어 떤 생각으로 살아가는지 적나라 하게보여주는 듯 한데 특히 20 대 젊은이들이 현 정권에 상당 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는 분 석은 큰 흥미를 갖게 한다. 우 리가 어린이와 청년이었 을 때 는 군사독재 정권에 대한 반감 과 '잘 살아보세'의 권력 말기 증세로 인해 지금 청년들이 가 장 관심을 가진 부의 확보와는 거리가 좀 멀었든 것 같다. 물 론 그때도 빈부격차는 심했지
사를 올리는 그리고 지극히 개 인적인 웹사이트이긴 하지만 한 편으론 '개인주의' 를 핑계로 얼 마나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어 려움을 애써 무시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미국에 입국하는 사람들의 페 북을 권력기관이 확인해 볼수 있다는 미국 정부의 발표를 보 면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개인 사와는 관계가 없는 정치적인 색을 지극히 올리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한 국 가의 민주주의의 존립이 위태로 운 상황에서 페이스북으로 나마 응원해 주는 것이 '광주 민주화 운동'을 겪은 한국인 으로서의 의무라 생각하고 올리기도 하는 데 재밌는 것은 어느 누구도 ' 좋아요' 를 누르지 않는다. 겁이 많은 건지 아님 아무 생각이 없 는 건지 모르지만. 물론 그까짓 미얀마 영상 하나 올린다고 미 얀마 상황이 안 바뀔 거라 생각 하지만 마음으로 나마 힘이 되 어주고 싶다.
어 들었다고 고속도로에서 벤틀 리, 랜드로버, 제네시스와 벤츠 로 막아서 겁을 준 사람들. 정 말 탐욕스럽고 징글징글한 괴물 들이 자라고 있는 느낌이다. 비 단 그것이 한국만의 문제는 아 니지만 말이다. 백신으로 인해 희망도 같이 왔지만 미국에서 백신이 넘쳐나 도 아직도 6만명정도의 확진자 가 매일 발생하는 이유는 그들 의 개인적 생활방식이 크다. 더 웃기는 것은 백신 접종율이 최 저인 군소도시들의 공통점은 지 난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트럼프 를 찍었다는 것. 그런 도시 일 수록 마스크도 덜 쓰고 백신도 덜 맞기 때문이다. 음모론의 신 봉론자 들을 우리는 많이 봐 왔 고 그들은 이미 미 국회의사당 을 점거함으로써 세력을 과시해 왔지만 이제는 법의 심판을 기 다리고 있다. 그들 중 대부분이 젊은이들인데 그들이 극우로 변 한 이유도 이미 한국과 중국에 서 든 이유와 같은 것일 것이다.
한 게 아시안이 아닌 잘못 건드 리면 큰 문제가 됨을 우리가 힘 을 합쳐 보여 주어야 한다. 마치 난폭운전을 하는 사람이나 위험 한 운전을 하는 사람에겐 충격 요법이 필요한 것처럼. '그래플러(Grappler Police Bumper)'로 난폭 운전 차량을 잡는 미국 경찰의 영상이 화제 가 되고있다. 지금까진 경찰의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는 용 의자나 운전자-정말 무슨 생각 으로 도망치는지 모르겠다. 심 지어 하늘에서 헬리콥터가 추적 하고 야밤에도 적외선 열감지기 로 추적하는데도-가 탄 자동차 를 그냥 옆 뒤를 차로 쳐서 회 전 시키거나 전복시켜 잡았는데 문제는 이 방식이 서로에게 큰 위험이 있고 특히 고속주행시
BLM(Black Lives Matter) 이란 구호가 어느정도 사라진 지금 아시안에 해를 끼치는 많 은 흑인들을 보면서 참 아이러 니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 들이 얼마나 아시안들에게 무 시를 당했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한국에서도 한 정치인이 흑인 유학생에게 연탄과 얼굴색 이 같다고 농담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지금의 상황을 보면서 우리들의 잘못은 없는 지 고민해야만 한다. 고전적인 차량 추격 방식에서 이젠 '그래 플러' 로 변화된 것 같이 진보 된 생각으로 좀더 나은 방식으 로 인간관계를 생각하는 우리 들, 젊은이들이 양산되기를 바 랄 뿐이다. 한국에서, 중국, 미 국에서 그리고 전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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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No.1249 Fri., April 23, 2021
럼
재정상식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서울의 찬가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투자 시장은 계속 업, 업 하
그 지난해에는 15% 상승했다.
고 있다. 오르막있으면 내리막 필연일진데, 낭떠러지 내리막을
이렇게 예상 연 5%보다 훨씬 빠 르게 커지면 은퇴시, 보험료를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늘어나면 서, 더 오를 전망이라는 전문가
더 내지 않을 수도, 보험펀드를 담보삼아 살아생전 은퇴자금으
와 투자자들 진영간 밀고 댕기
로 사용할 수 도 있다.
고를 하고 있다. 이럴 때 투자 목적과 이에따른 투자 기간과
둘째는 은퇴 자금을 위해 월 500불씩 투자하고 있다. 20년-25
방법을 잘 택해야한다. 일반적으로 투자 목적을 정하
년동안 월500불씩 욕심을 낮춘 균형형 투자 포트폴리오로 연
면 이에 따라 투자 기간이 정해
5%를 예상하는데. 요즘 같으면
진다. 45세인 돌쇠씨 가족, 몇개 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연 7%이상 될 수 도 있어서 25 년뒤 40만불이 넘는 은퇴 자금
있는데, 은퇴 자금을 위해서는 20년-25년의 투자 기간을 예상 한다. RRSP 제도냐 TFSA제도 를 이용하느냐는 수입따라 다르 다. 돌쇠씨는 근로 수입이 연3 만불, 부인 현실씨는 연 25,000 불을 보고한다. 그래서 RRSP 는 비지네스를 파는 해에 한꺼 번에 나올 양도세와 감가상각 반납세를 그동안 쓰지않고 쌓 아온 RRSP한도를 이용해 한꺼 번에 상쇄시킬 예정이다. 그러므 로, 돌쇠씨의 포트폴리오는 우 선 순위가 다르다. 첫째는 아무 도와줄 이 없는 타향 땅에서 꽃집 비지네스와 배우자, 그리고 자녀들을 비상 상황에서 보호하기위해 보험을 가장 먼저 준비했다. 그냥 전통 보험만하면 억울하기에 부부 투 자 보험 각25만불씩, 총 월 800 불씩 보험 펀드 투자 포트폴리 오를 꾸며 보험 원가도 해결하 고그 안에 증식하는 동안 세금 보고할 필요가 없이 복리 증식 되도록 워킹 퍼밋 때 시작했다. 지난 1년동안 보험펀드가 35%,
이 준비된다면, 90세까지 연3천 불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정부연금 부부 월2천불이라면, 두 자금을 합쳐 기본적으로 월 5천불 연금은 준비될 것으로 생 각하고 있다. 물론 비지네스 프 레미엄이나 주택 정리 후 남은 몫돈등은 엑스트라 자금이다. 한편 돌쇠씨 옆 집 억쇠씨, 젊 었을 때 은퇴 자금 투자하지 않 았다. 벌써 60세가 멀지 않기에, 이제 월3천불씩을 투자 시작했 다. 계속 그대로 쭈욱 투자했을 때, 15년뒤 은퇴자금 80만-90 만불을 목표하지만. 물론 중간 상황에 따라 투자액을 조절할 것이다. 늦게해 많이 하고있다. 세째는 이민 온 목적 중 큰 것 이 자녀들, 국제화인데, 돈을 떠 나서 생각할 수 없기에, 20년완 납 연금보험 월 500불씩 듬직 군과 예뻐양을 위해 가입했다. 젊고 건강할 때 싸게 했기에 훗 날 평생 연금과 몫돈 그리고 사 망지급금이 무척 크게 커질 것 이다. 연5.75%를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세계 어디서 살
텔레비젼 보다 는 라디오 가
마오/ 처음 만나 사랑을 맺은/
생활을 하고 있는 요즘의 상황
더 대중적이었던1960년대 말부 터 70년대, 라디오를 틀면 언제
정다운 거리 마음의 거리/아름 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
으로선 지난 날의 학교 생활을 가늠할 수 없을 것입니다.
든지 심심찮게 들려 오던 노래 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서울
니다//봄이 또 오고 여름이 가 고/낙엽은 지고 눈보라 쳐도/
‘서울의 찬가’를 ‘학생들 찬가’ 로 바꾸어 부르며 학창시절을
을 주제로 한 ‘서울의 찬가’입
변함 없는 내 사랑아 내 곁을
보내던 그때는 그래도 조금의
니다. 시원시원한 음성의 가수 패티 김이 노래하고 작고한 길
떠나지 마오/헤어져 멀리 있다 하여도/내 품에 돌아오라 그대
여유가 있었습니다. 공부를 열 심히 하는 것이 학생들 본분이
옥윤이 가사와 곡을 만들었습 니다. 가사 어디를 봐도 건전하
여/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 서 살으렵니다//’
긴 했지만 생과 사를 가를만한 극한의 경쟁에 돌입하진 않았습
기 이를데 없고 희망과 사랑을
쓰여진 가사처럼 서울을 찬미
니다. 물론 시대의 변천에 따라
노래한 덕분에 학교 행사 때도 마음 놓고 부르던 노래입니다.
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는 고무줄 놀이 할 때도
어쩔 수 없이 변화되어 가는 것 이 세상사이긴 하지만 지난 날
그 당시에는 학생들이 대중가 요를 대놓고 부르는 일이 쉽지
서울의 찬가를 부르며 놀았고, ‘’종이 울리네 수업 종이/우리들
의 학창시절을 떠 올리면 지금 과 비교해 봤을 때 움직일 마
않을 때였습니다. 지금이야 초 등학생들도 어른 뺨 칠 정도로 능숙하게 부르는 모습이 전혀 생소하지 않지만 옛날에는 각 양각색의 제재로 가요 부르는 걸 은연 중에 금지 시켰습니다. ‘종이 울리네 꽃이 피네/새들 의 노래 웃는 그 얼굴/그리워 라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
얼굴 슬픈 그 얼굴/그리워라 쉬 는 시간 내 곁에 머물러 줘요/ 처음 만나 친구된 우리/정다운 친구 우리들 친구/아름다운 교 정에서 교정에서 뛰놀렵니다/’’ 가사를 개사해서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손뼉치며 부르기도 했 습니다. 한 사람이 시작하면 여 기 저기서 두 세사람이 따라 부 르다가 나중에는 모두가 다 함 께 부르는 합창으로 이어지며 우리들의 노래는 그렇게 퍼져나 갔습니다. 대중가요가 우리들의 노래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여가를 활용하는 방법이나 종 류도 지금보다는 단순해서 금 방 하나로 되어 노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그야 말로 인터넷이 있었습니까, 게 임이 있었습니까, 아니면 사람 초죽음 만드는 과외가 있었습 니까. 지금 학생들에게 필수 요 건으로 자리 잡아 학습 공간에 감옥처럼 잡아 넣는 과열 선행 학습이 있었습니까. 도무지 상 상조차 할 수 없는 이상한 학교
음의 공간이 있었던 것으로 기 억됩니다. 그러니 서울의 찬가 를 학생들 찬가로 부르며 즐거 워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노래는 학생들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의 각 지역 어디에 가 도 ‘서울’부분을 대구 대전 광주 부산 목포, 또는 선화동, 중동, 목동,연천 ,병천, 샛골,미리내,장 터…등등 대도시에서 부터 소 도시, 시골 작은 읍내까지 이름 을 바꿔 부르며 고향 사랑을 펼 치기에 참 좋은 노래였습니다. 아름다운 종소리가 들리고 꽃 과 새들이 어우러지는 자연의 쉼터, 그곳이 서울이기도 했고 대전이기도 했으며 우리가 사는 어느 곳이건 다 찬미할 만한 지 역으로 새겨졌습니다. 서울의 찬가는 그렇게 우리 들 마음에 희망과 사랑을 집어 넣어 준 국민 가요였던 셈입니 다. 지금 불러도 전혀 손색 없 는 가사와 곡으로 쓰여진 ‘서울 의 찬가’를 부르던 그때, 그때 를 아시나요.
든 중병의 경우, 20만불을 세금 없이 나오게 하는 자녀 국제화 지원 건강보험도 20년완납으로 시작했다. 20년뒤 취소시 부었든 돈을 100% 환불 받을 수 있다. 돌쇠씨 훼밀리는 지금 일해 버 는 돈으로는 이렇게 못하기에 고 향에서 가져온 돈을 이용해 이렇 게 투자를 하고 있다. 보험 투자 의 장점은 단순히 보험료가 보 험 안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비 상시, 세금없는 큰 몫돈이 되어 비지네스와 배우자 그리고 자녀 들을 지켜주는 비상금을 넘어 큰 재산이 되는 점이다. 어드바 이서와 상의해 되도록 빨리 꾸 며 시작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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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249호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파상풍(Tetanus) - 2 6. 치료는? 파상풍의 치료는 대 증치료와 더이상 독소가 중추신 경계에 침범하는 것을 방지하고 균주를 제거해 독소 생성을 차
2차 접종 후 2주 지났다면 감염 가능하지만 증상 가벼워
부전/ 폐렴/ 골절 -경련시 일어난 산소부족으로 인해 뇌손상 8. 예방은 ?
단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환자를 조용하고, 조명이 밝
파상풍 예방접종(DTaP)은 모 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지 않으며, 가능한 외부자극 을 피할 수 있는 환경에서 치
*접종시기 -생후 2, 4, 6개월에 3회 기
료한다.
초접종
*약물치료: 다음과 같은 약물 들을 사용할 수 있다.
-생후 15~18개월과 만 4~6세 때 각각 1회 추가접종
-benzodiazepine계 약물 사 용: 파상풍균의 작용을 억제할
-만 11~12세 때 Td만 접종 *성인의 예방접종
수 있다.
-성인의 경우 고위험군에게 우
-labetalol, morphine: 자율 신경계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선순위에 따라 Td예방접종을 하 도록 권장하고 있다.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근육 이완, 진정을 위
-1순위: 과거 파상풍 접종력이 없거나 5년이상 접종기간이 경
한 약을 사용할 수 있다. *수술: 약물치료로 경련이 조 절되지 않는 경우 신경근 차단 술을 시행할 수 있다. *백신 접종: 파상풍에 걸린 후 면역력이 획득되는 것이 아 니기 때문에 회복기에 접어들 면 반드시 파상풍 백신을 접종 해야 한다. *필요할 경우 호흡을 돕기 위 한 기구가 사용될 수 있다. 7.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적절히 치료하지 않은 경우 사 망에 이를 수도 있으며 신생아 의 경우 치료받지 않은 파상풍 환자는 사망률이 더 높다. 다른 신체부위보다 머리와 얼굴에 상 처를 입어 감염된 경우 더 위험 하며 급성 질환기가 지나가면 대 부분 완전히 회복되나, 인후 근 육 경련에 의한 저산소증이 지 속되는 경우 되돌릴 수 없는 뇌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파상 풍 감염으로 가능한 합병증으 로는 다음이 있다. - 기도 폐쇄/ 호흡 정지/ 심
과한 사람 중 분변, 토양, 타액, 불결한 물질에 오염된 상처를 입 은 사람이나 자상, 격출상, 화 상, 동상, 총상, 압착상 등에 의 한 심한 외상을 입은 사람 또는 이에 준하는 상처를 입은 사람 -2순위: 농림, 축산업 종사자, 환경미화원, 군인, 외상위험이 있는 환경에 노출된 근로자 등 파상풍 위험이 높은 환경에 있 는 사람 -3순위: 그 외 40세 이상 예 방접종력이 없는 성인 *DTaP 백신 접종 후 다음 소 견이 나타나면 다음에는 DTaP 백신을 접종하여서는 안 된다. -즉시 나타난 아나필락시스 반응 : 이후 디프테리아, 백일 해, 파상풍 모두에 대한 접종이 금기된다. -접종 후 7일 이내에 나타난 뇌증 : 백일해를 제외한 DT(현 재 국내에 유통되지 않음)는 접 종이 가능하지만 다음 접종까지 의 간격을 수개월 정도 연기하 여야 한다.
새
“백신 맞았으면 변이 걱정말라”
메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
존슨앤드존슨, 아스트라제네카,
이 있다. 스파이크 단백질에 발
면 감염력이 더 세다고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받을
스푸트니크, 노바백스 등 모든 주요 백신들이 B.1.1.7에 효과를
생한 E484K(Eek) 변이로, 바이 러스가 인체의 항체를 더 효과
수 있을까. 인도발 이중 변이,
보였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가
적으로 피하고 일부 백신에 대
백신을 맞아도 감염될 수 있다 는 남아공발 변이, 브라질발 면
장 널리 사용되는 백신인 아스 트라제니카와 존슨&존슨이 변
한 저항력을 높일 수도 있다. 화 이자 백신 접종 후 감염된 이스
역회피 변이 등 다양한 변이를 언급하며 ‘악마는 이미 여기에
이로부터 감염 및 치명적 증상 발현을 막는데 효과가 높다는
라엘인 149명이 남아공발 변이 에 감염되었는데 8명이 2차 접
있다’고 경고하는 뉴스는 공포
임상실험 데이터가 있다. 화이
종 후 7~13일 사이에 발생했다.
영화처럼 들린다. 바이러스 변이가 중요한 관심
자 백신으로 80% 이상의 대국 민 접종을 마친 이스라엘의 경
접종 완료 2주 후에는 변이 감 염자가 없었다.
사인 것은 사실이나 각각의 새 로운 변이에 대한 과도한 경고는
우 학교, 식당, 직장을 개방했 음에도 변이를 포함한 코로나19
-남아공발 변이에 백신 효과는 ▲정확한 추정을 할 수 없다.
지속적으로 확인되는 다양한 변
감염률이 둔화되고 있다.
이로부터 백신이 우리를 보호하 지 않는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
-백신을 맞고도 감염되는 이유 ▲어떤 백신도 완벽하지 않다.
대한 백신의 효과가 다소 미약 하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전반적
어준다. 라호야 스크립스 리서 치 분자의학 교수인 에릭 토폴 박사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 스에 대해 “사람들을 불필요하 게 두려워하게 만든다. 백신 접 종을 완료하고 2주가 지났다면 모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걱 정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했다. 코로나19 백신들과 변이에 대한 일반적인 질문을 뉴욕타임스가 문답풀이했다. -가장 감염되기 쉬운 변이는 ▲영국에서 처음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B.1.1.7)가 현재 미국 에서 가장 흔하다. 전염력이 가 장 높은 코로나19 변이로 유럽 에서 확산되기 시작해 114개국 으로 퍼졌다. 영국발 변이 바이 러스에서 일어난 핵심 돌연변이 는 백신이 유도한 면역반응을 이 기지 못해 감염을 막는다. 백신 보급이 되지 않아 코로나19 감 염자 및 입원자가 많은 지역에 서 주로 확산되고 있다. -백신이 영국발 변이(B.1.1.7) 에 효과가 있나 ▲화이자-바이오엔텍,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은 예방 효과가 매 우 높지만 백신을 맞아도 여전히 감염될 수 있다. 변이 감염이 높 긴해도 매우 드문 사례이며 감염 자 대다수가 중증을 앓거나 입 원할 정도는 아니었다. 백신 접 종 후 감염에 처할 위험요인에 대한 연구는 진행 중이다. 모더나 백신의 경우 백신 접종 자 1만5,210명 중 11명이 감염되 었다.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병원 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직원 8,121명 가운데 4명이 감염되었 고 UC 샌디에고와 UCLA 병원 의 경우도 1만4,990명의 접종자 중 7명이 감염자로 보고되었다. 알려진 것은 백신 접종 후 감 염 시 가벼운 증상을 앓았다 는 것이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 터(CDC)에 따르면 7,500만 명 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사 망자 74명을 포함해 5,814명이 감염되었다. -남아공발 변이와 브라질 변 이가 백신 효과를 약화시키나 ▲남아공발 변이(B.1.351)와 브 라질발 변이(P.1.)는 유사한 특징
으로 감염 위험을 줄이고 중증 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준다. 남아프리카에서 1회로 완료되 는 존슨&존슨 백신을 접종한 경우 중증 질환에 대해 85%의 예방효과를 보였고 경증 감염은 64%의 효과가 나왔다.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은 남아공발 변이에 예방 효과가 경증에는 미미했지 만 중증 질환에는 효과를 보였 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2 회 접종을 완료하면 변이로부터 60~70% 보호를 받으며 중증 질 환에는 훨씬 효과적이다. -추가접종을 받아야 하나 ▲백신 제조업체는 이미 변이 를 타겟으로 한 추가접종을 개 발하고 있지만 얼마나 빨리 맞 아야 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휴 스턴에 위치한 베일러 의대 피 터 호테즈 박사는 “언젠가 추가 접종에 대한 권고가 나올 것”이 라며 “추가접종은 모두의 항체 를 높이고 내구성을 증가시키는 데 아마도 남아공발 변이와 브 라질 변이를 대상으로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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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변이보다 남아공발 변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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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6 rue Mackay, (514)935-8344
종
No.1249 Fri., April 23, 2021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열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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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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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플로이드 살해 경관 "살인혐의 유죄"
종
합
제1249호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벨기에 대사 "그녀는 뇌졸중" 뺨 때린 부인 대신 고개 숙였다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무릎
10시간 이상 논의를 한 끝에 유
으로 눌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 된 데릭 쇼빈 전 경관에게 유
죄 평결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평결 직후 플로이드 유족 측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벨기에
죄 평결이 내려졌다.지난해 5월
은 성명을 통해 “오늘의 평결은
플로이드가 숨진 지 약 1년 만 에 내려진 결정이다. 20일 미네
이 나라와 전세계에 큰 의미를 남겼다. 정의를 되찾았다”는 입
대사 부인이 옷가게 점원을 폭 행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소타주 헤네핀 카운티 법원(담 당 판사 피터 케이힐)에서 진
장을 밝혔다. 미네소타주 키스 엘리슨 검찰 총장은 이날 “정의
행된 재판에서 배심원단(총 12
를 회복하기 위한 첫 걸음일 뿐
명)은 피의자인 쇼빈 전 경관에 게 제기된 ▶2급 비고의적 살인
이다. 지금은 정의로 향하는 데 있어 책임감 있는 단계에 있는
(unintentional murder) ▶2급 과실치사(manslaughter) ▶3급 살인 혐의 등에 대해 모두 유 죄를 평결했다. 이와 함께 헤네 핀 카운티 검찰은 이날 재판부 에 쇼빈 전 경관에 대한 보석 불허를 요청했다. 피터 케이힐 판사는 검찰의 요청을 승인, 쇼 빈 전 경관은 평결 직후 수갑을 찬 채로 헤네핀 카운티 셰리프 요원에 의해 곧장 구치소로 이 송됐다. 이번 재판은 지난달 29 일부터 시작됐다. 사안의 민감 성을 감안, 재판 과정이 TV로 생중계되면서 미국 사회의 이목 이 집중됐었다. 피터 카힐 판사는 평결문 낭독 을 마친 뒤 “배심원들이 매우 큰 부담을 가졌을 것”이라며 “미네 소타 주민들을 대신해 배심원단 의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 했다. 검찰과 쇼빈 측의 심리가 19일 끝난 뒤 배심원 평결 절 차는 곧바로 진행됐다. 헤네핀 카운티 법원 스펜서 빅켓 대변 인은 “배심원들은 이틀에 걸쳐
것”이라고 말했다. 유죄 평결은 내려졌지만 법원의 형량 선고 절 차가 남아있음을 알리는 대목이 다. 이날 법정 밖에서도 환호가 이어졌다. 시민들은 언론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정의는 살아 있다” “흑인의 목숨은 소중하다” 며 평결 결과를 반겼다. 정치권에서도 잇따라 성명을 발표했다. 미트 롬니(유타·공화), 티나 스미스(미네소타·민주), 엘 리자베스 워런(메사추세추·민 주), 맥신 워터스(가주 연방 하 원·민주) 등은 “기념비적인 날” 이라며 유죄 평결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한편, 조지 플로이드는 지난해 5월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 스 지역 동네 마켓 앞에서 위조 지폐 사용 혐의로 체포된 후 쇼 빈 전 경관에 의한 과잉 진압으 로 숨졌다. 플로이드의 죽음은 전국적으로 ‘흑인 목숨도 소중하 다(Black Lives Matter·BLM)’ 라는 인종차별 항의 시위를 촉 발했다.
부인을 대신 해 피해자에
한다"라면서도 "그러나 그녀는 지난주부터 지금까지 뇌졸중으
게 사과드린 다"며 "어떠
로 인해 입원 치료 중으로, 현
한 상황에서 도 그녀가 한 행동은 용납
상태"라고 했다. 대사관은 "우리는 대사 부인 이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하고
될 수 없다"
경찰 조사에 협조하여, 이 같
고 밝혔다. 대사관은 "대사는 부인이 입원하던 당일 이번 사
은 불미스러운 일이 마무리되
재 경찰 조사에 임할 수 없는
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임을
기를 바라는바"라고 밝혔다. 대 사의 부인은 지난 9일 서울 용
남편인 대사가 22일 대신 사과 문을 올렸다.
경찰로부터 전달받았다"며 "사 건에 대한 조사가 아직 진행 중
산구의 옷가게에서 계산대 안으 로 들어가 그를 말리던 직원의
22일 벨기에대사관은 페이스북
이므로, 대사는 이번 사건에 대
얼굴을 때렸다.
에 보도자료를 올리고 "주한벨 기에대사는 지난 4월 9일 벌어
해 코멘트하거나 인터뷰하지 않 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대
또 다른 직원의 뒤통수도 폭 행해 경찰에 입건됐다. 대사 부
진 그의 부인에 관련된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그의
사는 그의 부인이 가능한 빨리 경찰 조사를 받을 것임을 확인
인은 지난주께 뇌경색으로 병원 에 입원한 상태다.
유명 관광지, 백신여행 상품 출시 몰디브, 알래스카 등 관광산업 새로운 트렌드 코로나 사태 이후 관광객 감 소로 인해 고통받던 유명 관광 지들이 최근 백신과 연계된 관 광 상품을 출시하며 반전을 노 리고 있다. 몰디브의 관광청 압둘라 마우 섬(Abdulla Masuoom)장관은 " 몰디브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 한 '3V 관광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3V는 방문(Visit), 백신 (Vaccine), 휴가(Vacation) 이 렇게 세 가지가 포함된 여행 상 품이라는 뜻이다.마우섬 장관은 "이번 여행 상품은 약 55만에 달하는 몰디브 인구 전체의 백 신 접종이 공식적으로 종료된 후 판매될 예정이며, 방문객에 게 최소 2회의 백신 접종을 제
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한 "관광객들은 이번 상품을 통 해 수 주간 몰디브에서 여행을 즐기고 백신접종까지 끝낼 수 있 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 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신 여행 패키지를 기획하고 있는 곳은 몰디브만이 아니다. 미국 알래스카주는 "오는 6월 1일부터 알래스카 내 앵커리지, 주노, 케치칸, 페어뱅크스 공항 등 4개 공항에 입출국하는 관 광객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무 료로 하겠다"고 밝혔다. 알래스카주 관계자는" 현재 알 래스카 주민 모두가 맞을 백신 을 확보하고 있다"며 "백신 관 광을 통해 침체된 관광업을 살
릴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르웨이에서는 러시아 백신 관광상품을 들고 나왔다. 노르웨이 관광청은 "스푸트니 크V 백신을 개발한 러시아에 가서 관광도 하고 백신도 맞을 수 있는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고 밝히며 "이 중 한 가지 상 품은 2,999유로(약 4,500 캐나 다 달러)를 지불하고 러시아 관 광 리조트에서 22일간 머무르며 두 차례 백신을 맞는 상품이다" 라고 밝혔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백신 관광 의 등장은 백신이 앞으로 주요 경제 및 외교 무기가 될 수 있 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며 백신 관광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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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49 Fri., April 23, 2021
합
아마존, 미용업에도 진출 머리염색 전 색깔 보여줘 색색깔을 선택, 염색 전 미리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확인하고 염색하는 가상 증강현실 기술 을 도입했다. 아마존의 QR코 드로 미용실의 염색 및 서비스 를 주문할 수 있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제 프 베이조스는 4월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차별화는 회사 의 생존을 위한 핵심"이라고 말 했다. '아마존 살롱'은 전자상 거래 중심의 아마존의 사업 영 역이 식료품점에서 인공위성 및 전자상거래의 왕자 아마존이
던의 패션 중심지 스피탈필즈
미용실을 연다. 아마존은 2층 139제곱미터 면
(Spitalfields)에서 개업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마존살롱'은 기
적의 '아마존 살롱'을 영국 런
존과 다르게 가상으로 머리 염
컴퓨터서버에까지 확대되고 있 음을 보여준다. 런던은 최근 코로나 봉쇄를 풀기 시작해 12일부터 미용실 운영을 재개했다.
캐나다 세계경제 9위 한국 10위...'명목' GDP 기준 20일 미국 CNBC 방송국이 국제통화기금IMF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명목상의 국내총생산GDP 순위에서는 기존 1∼4위인 미국, 중국, 일본, 독일의 자리는 변화가 없었다. 명목 국내총생산은 실질 국내총생산과는 달리 물가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화폐액으로 계산한 국민소득을 의미한다. 한국은 2019년 12위로 밀려났다가 2020년 다시 10위로 순위를 올렸다. 캐나다는 9위. 경제규모 상위 10개국 (2020년 명목 국내총생산 기준) 1.미국 20.9조 달러(미화) 2.중국 14.7조 달러 3.일본 5.0조 달러 4.독일 3.8조 달러 5.영국 2.7조 달러 6.인도 2.7조 달러 7.프랑스 2.6조 달러 8.이탈리아 1.9조 달러 9.캐나다 1.6조 달러 10.한국 1조5,868억 달러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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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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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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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한문종 빌블랙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95-8895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오타와 상록회, '운동과 게임'을 주제로 온라인 모임 가져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4월 21 일 오후 2시 '운동과 게임'을 주제로 온 라인 모임을 가졌다. 이연숙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낱말찾 기와 봄을 주제로 진행한 빙고게임은 치 매예방과 더불어 큰 재미를 동시에 제 공하고 상록회원의 뛰어난 순발력을 재 확인하는 순간이였다.
920 Parkhaven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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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온타리오주 40세부터 백신접종 가능하오니 사전예약 바랍니다. https://covid-19. ontari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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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스트레칭 운동을 따라하며 건강을 도모하는 시간 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모 두의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소재로 '상록 회 마스크 퍼레이드' 경연대회도 가졌다. 손수제작한 다양한 마스크와 선물받은 여러가지 마스크를 선보이며 필수품 마 스크를 통해 전해지는 가족사랑도 엿볼 수 있었다. 직접만든 다양한 마스크와 코디법까지 연출한 신혜순 회원과 한국
▲'상록회 마스크 퍼레이드' 경연대회를 펼치고 있다.
전 첨전용사에게 감사인사 를 전하며 착용하게된 태 극마스크를 소개한 한문종 회원이 '상록회 마스크 퍼 레이드' 우수 회원으로 선
정됐다. 오타와 상록회는 매주 다 양한 모임을 통해 온라인 으로도 충분히 친목을 도 모하고 다양한 정보를 습
고 한규진 성도,1주년 추모예배
한문종 민주평통 오타와지회장의 부친이 신 고 한규진 성도에 대한 '1주년 추모예배' 가 4월 오타와 한인교회 줌으로 개최됐다. 고 한규진 성도는 캐나다에서 한인 최초 로 코로나19 첫 희생자로 기록되어 있다. 이날 추모예배는 강석제 목사의 인도하에 진행되었으며, 고 한규진 성도의 가족, 오 타와 한인교회 교우, 오타와 상록회 회원, 오타와 교민들이 참여하여 고인을 추억하 고 고인의 사랑을 함께 나누며 추모했다.
강석제 목사는 "고인의 아름다운 삶 을 계승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인의 장남 한문종 지회장은 "먼저 추도예배를 인도해주신 오타와한인교회 의 강석제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준비위해 수 고해주신 교역자님들과 참석하신 당회, 권사회, 집사님들 및 여러 성도님들께 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특히 한국, 미 국, 스위스, 밴쿠버 멀리서 여러 가족 들과 친구들 그리고 상록회 임원님들께 도 함께하셔서 위로가되고 기뻤습니다. 목사님 설교 말씀을통해 아버님은 이세 상에 안계시지만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계신다는것을 다시 기억하게되어서 마 음이 다시 편한하게됐고 힘이됐습니다. 예배 마치고 참석하신 몇분들이 아버님 에대한 말씀하신것을 들으면서 짧은 시
득하며 오타와 한인단체중 가장 왕성한 활동으로 모 범이 되고 있다. -신지연 기자-
간에 오타와 교민 여러분들께 좋은 인상과 추억을 남기고 가셨다는것을 알게되어서 가족에게만 영향을 주셨던 아버님이 아니 셨다는것을 깨닫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님께서 소천하신지 1년 이 지났는데 우리 아버님을 우리 곁에 서 떠나시게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아직 도 우리 커뮤니티에 존재하고 여러 사람 들에게 피해를 주고있는게 안타깝습니다. 1주기 추도예배를 은혜스럽게 드렸지 만 사실 아버님 장례절차는 아직 끝나 지 않았습니다. 밴쿠버로 모시고 가서 먼 저 가신 어머니 옆에 모셔야하는데 아 직 코로나 때문에 못하고 있습니다. 특 히 스위스에 사는 여동생이 캐나다 들 어올수 있을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우리가 코로나를 이겨내고 우리 삶이 코로나 전으로 속히 돌아가기를 바랍 니다"고 전했다. -신지연 기자-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오타 타와 와 오
Fri., April 23, 2021 No.1249 April 23 2021
연아 마틴 상원의원, 가평전투 화상행사 개최
민주평통 19기 최초로 캐나다 동부의 토 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가 서부의 밴쿠
의 총재이자 캐나다 한국전 추 모 위원회의 위원장인 연아 마
버협의회(회장 정기봉)와 공동주최한 김 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초청 평화통 일 강연회가 4월20일 저녁 8시30분 온
으로 PPCLI 2대대에 캐나다군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미국 대통 령 표창을 수여받은 역사적인 가평 전투 70주년(1951년 4월 23-25일) 화상 행사를 4월 24일 오전 11시 개최할 예정으로, 특 히 이날은 '추모 행사'와 '한국 전 참전용사 James Keirstead 의 70주년 기념화 제막식'을 거 행할 예정이다.
Korean Newsweek -21-
민주평통 토론토-밴쿠버 첫 공동주최, '평화통일' 강연회 성황리 종료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글로벌시대 재외동포의 역할' 강연
한국전 참전 용사회 보존지회
틴 상원 의원은 한국전 동안 일 어났으며 캐나다인들의 용맹함
코리안 뉴스위크
라인 화상으로 개최되어 전세계에서 122 명의 자문위원과 동포들이 참여한 가운 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강연회는 정재열 토론토협의회 간 사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민주평통 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성곤 이사장은 750만 재외동포 토론토협의회 김연수 회장과 밴쿠버협의 회 정기봉 회장의 인사말, 정태인 토론 들은 거주국에 한국을 대변하는 노력과 병 토 총영사와 정병원 밴쿠버 총영사의 격 려사, 그리고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넬 리 신 하원의원의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초청강사인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자”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미-중 대립에 따른 한국의 대 처방안과 구체적 남북통일방안에 대한 질문
행하여 한민족이 세계를 위해 무엇을 할 것 인가를 고민해야 하며 ‘홍익인간’ 정신으로
에 대한 김이사장의 답변에 이어 신트로트 ‘붓’ 감상후 2시간여에 걸친 강연회는 성황
신문명을 창조하여 평화로운 지구촌을 건
리에 종료됐다.
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한반도는 동아시아에서 19~20
캐나다는 물론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베 트남, 뉴질랜드, 호주 등 전세계 주요도시
한편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4월
이사장은 평화공공 외교를 중심으로 ‘글
23일 #RememberingKapyong
로벌시대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강 연을 진행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진정한
세기 자본주의 vs 공산주의 문명충돌의 중 심에 놓여 역사적으로 피해가 컷다며 ‘산업
의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토론토협의회 32 명을 포함 122명이 참여한 이번 평화통일
혁명으로 영국이 세계를 하나로 만들었듯
강연회는 오프라인의 한계인 지역성을 뛰
공공외교는 특정국가의 이익을 위한 것
이 우리가 타민족을 내 민족처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공외교와 의식혁명을 주도하여 나누어진 세계를 다시 하나로 만들어 나가
어 넘어 글로벌 지구촌 어디서나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온라인 통일강연회의 장점을 보 여 준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Kapyong70 #Gapyeong70# KoreanWarForgottenNoMore 를 활용한 SNS 캠페인도 진행 할 에정이다. -신지연 기자-
이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구현 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 이
오타와 한인회, '임원진/봉사자 섭외’ 안녕하세요 오타와 한인 교민 여러분, 오타와 한인회에서는 교민 활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온라인으로 한인회와 함께 봉사 및 임원으로서 활동 가능하신 교민분이 계시면 한인회 이메일(ott.korean@gmail.com)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감사합니다.
[타드 라빈·김진아 부동산 칼럼] 오퍼 넣기전에 확인하자, '홍수 시한폭탄, Poly B' *타드 라빈: KW 리얼터(건축 자격증(Tarion), House Flip, 컨트랙터 경력 보유) *김진아: 칼럼정리 새 집 마련의 꿈을 꾸는 바이어분들, 마침내 좋은 집을 하나 찾았다고 상상 해 보세요. 위치와 가격도 좋고, 딱 봐 도 집주인이 보수 유지 관리를 잘 한 깔 끔한 집입니다. 게다가 지붕과 창문, 퍼 니스까지 최근에 다 새 것으로 교체가 된 매물이예요. 바로 오퍼 넣을 준비를 하셔야겠죠?
에 처음 소개되었는데, 구리로 만든 배 수관에 비해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설치 도 쉬워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1978년부터 1995년 사이에 캐나다 내에 서만 60만 채 이상의 가구에 배수관으 로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바헤븐 지역에 도 폴리 비로 배수관을 설치한 집이 꽤 나 있더라구요.
홈 인스펙션까지 할 수 있으면 완벽한 데 부동산 시장이 Seller’s Market이니 그런 조건을 붙일 수는 없죠. 곰곰히 생 각을 해 보자니 집 주인이 큰 돈 드는 업데이트를 이미 다 했고, 관리도 잘 해 온 집이니까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죠? ▲Poly B라고 프린트 되어 있음
여기서 잠깐! 아주 중요한 확인 사항이 하나 남았습 니다. 홈 인스펙션이나 건축 관련 지식이 있지 않은 이상, 대부분의 리얼터들도 알 지 못하고 넘어가는 부분이므로 요주의! Poly B 폴리 비. 회색 플라스틱 소재의 배수관 (plumbing)으로, 표면에 Poly B라고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구리 배 수관을 대체하는 제품으로 1970년대 말
▲Poly B배관 연결 부위
폴리 비로 만든 배수관은 홍수 시한 폭탄입니다. 터질지 안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 아 니라, 분명히 언젠가는 터지게 되어있 는데 정확히 언제 터질지를 모르는 그 런 시한 폭탄. 폴리 비 배수관이 터져서 지하실이나 벽 뒤로 물이 새기만 해도 큰일이지만, 며칠 집을 비운 사이에 터진다면 몇 천, 몇 만 달러의 수리비를 요하는 큰 침수 피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문 제는 보험 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죠. 폴리 비 배수관이 갑자기 새거나 터져 서 수많은 주택 피해가 발생하자 생산 회 사를 상대로 소송과 민원이 쏟아져 들어 왔습니다. 2005년도에 대법원은 집단 소 송을 넣은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주면서, 2005년까지 배수관 교체 작업을 마쳤거 나, 폴리 비로 배수관을 설치한지 15년 미만인 주택에 한해서만 피해액 및 배수 관 교체 비용 일부를 배상하도록 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와 함께 2005년부 터 폴리 비를 배수관으로 사용할 수 없 도록 건축법도 개정되었죠. 보험 회사도 폴리 비로 인한 주택 침수 피해는 보상 해 주지 않습니다.
폴리 비 배수관을 발견하셨다면 최대 한 빨리 배수관 전체를 새 것으로 교체 하셔야 합니다. 부분 교체는 문제 해결 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배수관 교체 가격은 집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배수관이 지나가는 길을 따라 지하에서 1, 2층까지 벽면과 천정을 잘라내고 작 업을 해야 하므로 최소 몇 천에서 몇 만 달러까지 들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폴리 비 이후에 많이 쓰인 플 라스틱 배수관이 PEX인데, 외관상 폴리 비와 흡사해 보이지만 색상이 대부분 흰 색 또는 반투명이고, 표면에 poly B라는 프린트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PEX는 문 제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완벽해 보이는 집이라도 “폴리 비”만은 꼭 확인하시고 구매를 결 정하세요. 본인이 직접 확인하시기 힘들 다면 리얼터에게 꼭 확인 부탁하시구요. 아는 것이 돈이다! 자료: 타드 라빈 / KW 리얼터 (건축 자격증(Tarion), House Flip, 컨트랙터 경력 보유) 글쓴이 : 김진아 문의: hasacaconstruction@gmail. com
오 타 와
-2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오타와 한인회 - 취약계층 지원사업 안내
[류은규 한방 칼럼]
스트레스와 이명
신청 및 문의: ott.korean@gmail.com 코로나19 대응 오타와 한인회 교민지원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년 11월 14일부터 교민들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단, 코로나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과 위기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 는 특수성을 감안하여 본 프로그램은 2021년 상반기 (2021년 6월까지) 접수 를 받아 진행될 예정이나 신청 수요 및 감염증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프로그 램은 연장 또는 확장하여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오타와 인근에 거주하는 교민 분들 중에 형편이 어려운 유학생(일반인 포 함)이나 가족 모두가 신청가능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입국하게 되어 의무 자 가격리 계획이 필요하신 분들의 경우, 한인회에서는 자가격리 및 정착을 준 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과 함께 (교민지원)생필품*을 함께 지원해 드립니다. *교민지원 생필품(1인 약 50불 상당)은 쌀, 물, 라면, 마스크 등과 같이 자 가격리 등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물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신청자 가족 구성원 규모와 신청시기에 따라 세부내역은 일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해 실직이나 휴직되신 분들, 불의의 사건/사고 로 피해를 받은 분들, 그리고 인종차별과 같은 사회적 불이익을 받은 교민 분들도 교민지원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한인회에서는 피해 상황에 따른 심리적 안정과 복구/배상/회복 가능한 방안(대책)을 상의하게 되며, 또한 오타와 지역에서 관련된 기관 또는 단체 등을 통해 신청인이 도 움을 받을 수 있도록 통역, 문서작성(번역) 및 reference 제공과 같은 서비 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민 분들이 생각보다 주변에 많이 있습 니다. 하지만, 어려움에 처한 분들 스스로 이를 잘 모르거나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 모두 우리 주변 이웃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관 심을 갖고 공감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희 한인회에서도 교민 여러분들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드리 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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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9호 제1247호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외부의 소리 자극이 없는 데, 귀에서 소
스트레스나 피로에 의한 이명은 한의
리가 들릴 수가 있다. 객관적인 청각 자 극 요인이 없음에도 주관적으로 귓가나
학에서 실증(實證) 이명으로 분류한다. 실증 이명은 심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처
머릿속에서 소리를 느끼는 사례도 있다.
방과 심리적 안정을 북돋는 약제를 처
이 같은 귀 울림은 질환이 아닌 증상 으로 이명으로 통칭된다. 소리는 귀뚜
방하면 효과적이다. 심장이 정상 기능을 찾아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조화롭
라미 같은 곤충이 우는 소리, 삐 소리와 같은 기계음, 새의 지저귐, 바람 스치는
게 되고, 청각 신경과 뇌신경이 안정되 면 이명도 사라진다. 또 이명과 함께 동
소리, 웅웅 거림 등 다양하다.
반된 어지럼증도 해소된다. 다만 처방은
이명은 주로 조용한 깊은 밤에 더 심 해지는 경향이 있다. 주변이 조용해지
체질과 증상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또한 신장을 비롯한 오장육부가 약해
면 귀 울림을 의식하면서 더 들린다는 사람이 많다. 귀 울림 원인은 내이의 질
지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오장육부 중에서도 특히 신장의 이상으로 이명이
환, 소음, 두경부 외상, 외이염과 중이
발생한다고 여기는데 신장이 체내 독소
염, 과로와 스트레스의 비중이 높다. 그 러나 이명의 30퍼센트 가량은 원인을
를 걸러내는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 면 혈액 속에 요산 등 독소가 많아지
알 수 없다. 이명은 난청을 일으키는 경우와 난청
면서 독소가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없는 경우로 분류할 수 있다. 원인 불명의 이명은 과로와 스트레스 비중 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과로와 피로, 스트레스는 이명, 두통, 어지럼증, 복통 의 여러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하면 이명의 상당 부분은 스트레스 및 과로와 연관이 있 다. 실제로 최근 높아지는 젊은 세대의 이명 비율의 주요 원인은 취업 불안, 주 택 구입 불안, 미래 불안 등의 스트레스 성이 많다. 장기화 되어가는 코로나 시 대의 스트레스 증가로 인해 이명 증상 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가는 것은 말 할 것도 없다. 스트레스나 피로는 심장에 부담을 준 다. 심장은 혈액을 통해 온 몸에 영양분 과 산소를 공급하고, 자율신경계의 균 형을 이루게 하고, 에너지를 순환시키 고, 감정 조절 역할을 한다. 그러나 스 트레스 등으로 과부하가 걸린 심장에서 는 열이 발생하고, 혈행의 흐름을 순조 롭게 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이명이나 통증 등의 이상이 유발될 수 있다. 자율 신경 불균형으로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발생하는 대표 증상이 이명이다.
하나의 혈관으로 구성된 우리의 귀는 여러 개의 혈관으로 구성된 다른 장기 보다 독소에 의한 손상 가능성이 더욱 크다. 혈관이 손상되면서 청각 신경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신장의 기 능을 끌어올리는 등 장부의 약함을 바 로잡고 귀를 강화해주는 과정이 필요하 다. 신허이명은 이명의 대표적 원인 중 하나로 과로 등으로 신정이 부족하면 귀 쪽으로 가는 기혈이 막혀 나타날 수 있 다. 이 밖에도 내부 장기 이상에 의한 이명은 신장 외에도 다양한 장부와 관 련되어 있다. 환자에 따라 기허이명, 비 위허이명 등으로 구분한다. 또 다른 이명 원인은 ‘신체의 틀어짐’ 이다. 척추가 틀어지면서 청신경이 영 향을 받아 제 기능을 못해 잡음이 들리 게 된 것을 의미한다. 뇌신경은 척추와 연결되어 있어 영향을 받는다. 이 경우 환자는 이명뿐만 아니라 허리, 어깨, 목 등에서 통증과 결림을 느끼며 체형이 틀 어져 있는 것이 보이기도 한다. 이명은 치료하기 매우 어렵다고 여겨 지는 증상 중 하나로 꼭 초기에 치료 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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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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