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1년 12월 5월 21일(금) 2018년 7일(금)
뉴스위크
조용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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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시민권 "트뤼도가 시험 뭐라해도”이민 30여만 명 대기줄인다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시행기다려 예정 작년 11월부터 10만여 명 20% 1년감축 넘게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연방 불구하고 이민성이퀘벡 작년주정부가 11월부터 려에도 내 온라인을 시민권 시험을 년도 이민자통해 수를 20% 감축을 진행 할 예정이다. 올해 1월 말 현재 재개했으나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대기자만 30만여 명 이상에 달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해 대부분이 마냥 차례를 기 요일 이같은 대해드러났다. "총선 공 다리고 있는내용에 것으로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이민성에 따르면 작년 3월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코로나 사태 발발 직후 대기자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가 당시 3월 말까지 8만7천 명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에서 지난해 연말까지 10만2천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명으로 늘어났고 올해 것을 1월 요 말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기준으로 31만1천259명이 절 구했다. 차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18개월째 대 은특히 모든 13개월에서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기 중인 희망자가 택한 모든 시민권 사람들이취득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10만2천989명에 이르고 또 865 그러나 졸린-바렛 명은 4년을 넘겨 장관은 시험을퀘벡 못 정 보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이민자 지원단체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대기자 10만여 명은 중소도시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인구에 버금가는 것”이라며 “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누적 케이스를 처리하는 데 상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지적했다.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이 관계자는 “코로나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사태라 재고하 는 전례 없는 상황에 따른 것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이지만 이민성은 보다사업자들 투명하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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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동인력 신속한 부족을 처리를 해야 있다고 한다” 이 우려하고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고 덧붙였다.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이민 싯점인지 모 10년 전 인도에서 온 한 르겠다"며 신청자는 오타와에서 “작년 3월 기자들에게 11일로 시 불어로 말했다. 험 날짜가 잡혔으나 코로나 사 CAQ취소된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태로 후 아직도 기다리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고 있다”며 “시민권을 취득해야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취업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그는 “2018년 신청 수수료로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6백 달러를 지불하고 신원조 감독한다. 회도 마쳤다”며 서 연방정부가 선발한 “신원조회 퀘벡-연방 정부 류가 해 간 업부만료돼 장관인 다시 도미닉진행해야 르블랑 장관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라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고 말했다.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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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미 12월 온라인살고 시험을 끝 그는 퀘벡주에 있는 난 낸 토론토의 한 정식으로 신청자는받아들 “시험 민과 이민자들을 이는 캐나다-퀘벡 기존의못했 아 결과도 아직까지 간의 통고받지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를 나타냈다.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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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고 고용주협의회(CPQ)는 신원조회를 다시 거쳐야 한 인 지난 화 다”라며“이민성에 전화하면퀘벡 왜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주 번영을 하냐는 위해서 필수라며 전화를 불쾌한 "이민자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답변만 들었다”고 말했다. 킬 최근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마르코 멘디치노 이민 장은 말했다. 장관은“한층 빠른 디지털 시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험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라며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달라”고 당부했다. 붙였다. 캘거리의 이민 변호사 라지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사마는 방송과퀘벡 인 신의 이민 국영 정책을CBC 옹호하면서 터뷰에서 사태 이전에 에 5년 이하“코로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도 대기자가 자 업률이 15%라고누적돼 반복해서시스템 지적했다. 체가 지체됐다”라며 “다만 최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근 온라인 시험이 보다 빠르게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진행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빌 블레어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관은 20일 캐나다-미국 간 여행 획에제한을 대한 토론을 연간 할 2021년원했지만 6월 21일까지 다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을 위한 양국 왕래 지난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제한은 인 도미니 2020년 3월 21일부터 시작돼, 매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월 단위로 양국 관계자가 만나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협의 후 연장하고 있다. 가 반드시 더 잘비필수 통합 될 것이라는 여가 목적의 여행은 금지 의미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 이나아니며 양국간의 무역이나 사업관 는다면 이념 이외에 무엇이 련 왕래는 일정 다른 기준을 두고 있 허 용하고 는가?" 라고있다.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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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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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3호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캐나다 달러 가치 6년 만에 최고치, 미화 83센트선
률이 조정 목표선인 2%대에 이 를 때까지는, 예상으로는 2022 년 하반기 이전까지는 사상 최 저 기준금리인 0.25%를 유지한 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5 월 들어 캐나다의 물가 상승이
래됐다. 대미환율로는 미화 1달 러가 캐나다화 1달러20.59센트 에 거래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캐나다 달 러 가치 상승이 장기적인 요소 로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 있어, 한달 사이 미화 2센트 가량 오 캐나다 달러 가치가 연일 올 라 18일에는 2015년 이래로 최 고치를 기록했다. 달리 표현하 면 캐나다화 대미환율은 연일 내리고 있다. 캐나다로 미화를
른 캐나다 달러가 적정가에 안 착할 때까지 상승 여력이 있는 거로 전망하고 있다.
월 말 배럴당 미화 63달러선에 서 상승하면서 자원화폐인 캐 나다 달러의 가치를 끌어올렸 다. 또한 캐나다의 주요 수출품 인 금속과 목재 가격 역시 국
자유무역 협상에서 미국이 자진 보복관세 폐지 가능성
제 원자재 시장에서 가격이 오 르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바이든 행정
캐나다 은행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부와 새롭게 착수한 캐나다-미 국-멕시코 협정(CUSMA)에 관 한 자유무역 위원회(FTC) 협상 도 캐나다 달러 강세를 부추기
한편 캐나다은행(BOC)이 4
고 있다. 미국은 캐나다산 연질 목재(softwood)가 정부 보조금 을 받는다며 보복 관세 9%를
송금받아 생활하는 이들에게는
캐나다 달러 가치 상승은 자
월 테이퍼링 강화 발표 이후, 5 월에는 금리 인상 전망을 내놓
전보다 생활비 부담이 늘었고, 반면에 캐나다에서 타국으로 송
원, 특히 원유 가격의 상승이 차 지하는 부분이 크다. 현재 배럴
으면서 역시 캐나다 달러 가치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캐
부과하고 있는데, 목재 가격 상 승 압력을 받은 미국 내 건축업
금할 때는 전보다 유리해졌다. 18일 캐나다 달러는 장중 한
당 미화 65달러 선으로 내려왔
나다은행은 4월 양적완화(QE)
체 등이 정부에 보복관세 폐지
지만, 장중 한 때 서부 택사스 중질유(WTI) 선물 가격이 배 럴당 미화 66달러를 넘었다. 4
규모를 주당 40억 캐나다 달러 에서 30억 캐나다 달러로 축소 하고, 대신 핵심물가지수 상승
를 요구하면서, 캐나다 수출에 유리한 국면으로 작용하고 있 기 때문이다.
메이드인 캐나다 코로나 백신 1차
개선점으로 냉장고와 실온 보 관에 안정적이며, 더 간단한 대 량생산 공정을 적용할 수 있어 수백만 정을 생산할 수 있다 고 밝혔다. 캐나다는 코로나팬데믹 이후 에도 코로나 백신의 필요성을 인식해, 최근 메이드인 캐나다 백신 제조 능력 마련을 국가 정 책의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 제조업(biomanufacturing) 역 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늘리 는 중이다. 현재 캐나다 정부의 예산 지 원을 받아 국내 코로나 백신 개발을 진행 중인 기업은 엔토 스 외에도 밴쿠버의 앱셀레라 (AbCellera), 퀘벡의 메디카고 (Medicago) 등이 있다. 임상 시 험은 노바스코샤에서 진행 중 이나, 엔토스 본사는 앨버타주 에드먼턴에 있다.
때 미화 83센트를 넘었다. 캐나 다화 1달러는 934원06전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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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환시세 5월 21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934.60원 미 화 : 1125.45원 1 CA$ : 0.8302 U.S 1 US$ : 1.2046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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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다는 지적과 조기 개 입설이 돌고 있다.
캐나다 국내 제약회사가 코로 나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해 1차 임상 실험을 4월 15일부터 시 작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엔토스 파마슈티컬스(Entos
Pharmaceuticals)는 백신 1 차 임상 실험을 캐나다 백신학 센터(CCFV)에서 지원자를 대 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CCFV는 달하우지대학교와 노
바스코샤 보건청, IWK 헬스센 터(종합병원)가 공동 운영하는 백신 연구 시설로, 캐나다 동부 핼리팩스에 있다. 해당사 백신은 코비지닉스 백 스(Covigenix VAX)라는 명칭 으로 불리고 있다. 임상 시험은 안전성 검증과 함께 코로나바 이러스에 대한 보호 면역 반응 유도가 일어나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1차 임상 실험은 소량 투 약과 중간량 투약과 함께 플러 시보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코비지닉스 백스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처럼 mRNA 계통 이다. 엔토스는 기존 백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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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53 Fri., May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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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눌렸던 캐나다
캐
나
다
폭등의 원인이 됐다. OPEC+는 OPEC(석유수출국기구) 가입
물가, 4월들어 뛰었다
국과 비가입국이 참여하는 협
제1253호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토론토, 북미 금융중심지로 부상 몬트리올, 벤쿠버, 캘거리도 북미 10위 안
의체다. 주택 원자제 가격에 주거 물가 상승
물가지수(CPI)가 연간 3.4% 올 라, 3월 2.2%와 큰 차이를 보였
어서, 일부 가계에 큰 부담을 주 고 있다. 3차 파동으로 인한 일 부 지역 락다운으로 캐나다 국
다고 19일 발표했다.
내 실업자가 늘은 상태다.
서, 주거 물가 역시 지난해보다 3.2%가 올랐다.
연간 소비자물가가 뛴 이유는, 2020년 4월에는 코로나19 팬데
이 가운데 4월 물가는 3월보다 0.5% 상승했다. 특히 교통 물가
특히 새 집 가격을 보여주 는 주택 소유주 교체비용 지
믹으로 인해 캐나다 경제 활동이 크게 위축돼, 연간 물가가 0.2%
는 휘발유 가격의 급격한 상승 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9.4%가
수(HRCI)는 9.1% 올라, 1989
내린 디플레이션이 발생했기 때
뛰었다. 휘발유 가격은 2020년
년 4월 이래로 최고의 상승률 을 보였다. 통계청은 단독주택
문이다. 특히 에너지 가격의 차 이가 크다. 통계청은 에너지를
4월보다 무려 62.5%나 뛰어, 통 계 작성 이래로 가장 높은 상승
에 대한 수요 증가와 늘어난 주 택 건설 비용이 반영된 결과라
제외하면 연간 CPI는 4월 1.6% 상승했다고 밝혔다.
을 기록했다. 2020년 4월 휘발
고 분석했다.
캐나다 정치와 경제를 연구하
컨퍼런스보드는 토론토의 은
유 가격은 15.2% 내려 폭락 충 격이 발생했다면, 2021년 4월에
통계청은 목재 가격이 오르면 서 목재 가구 역시 6.9% 오르
는 캐나다 컨퍼런스보드에 따르 면 토론토가 뉴욕에 이어 북미
행, 회계 및 보험부분에서 성장 이 금융중심지가 되는 데 큰 역
물가 상승, 팬데믹 실업에 고통 가중
는 폭등 충격이 발생하고 있다. 여행 제한과 휴업, 국제 교역
는 등, 주거 관련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밝혔다. 목재
에서 두번째로 많은 금융회사와
할을 했다고 밝혔다.
연간 물가 상승률 3.4%은 2011
량 감소로 인한 과잉 공급으로
가격이 오르는 원인은 북미 주
년 5월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 로, 코로나19 팬데믹 3차 파동 이 캐나다 국내에서 진행 중이
금융관련 종사자를 보유하고 있 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보드 관계자는 "토 론토의 금융부분의 GDP 성장
지난해 유가 폭락이 발생하자, OPEC+는 감산을 결정했는데, 수요 증가와 감산이 겹쳐 가격
택 소유주들이 목재 벽이나 파 티오를 새로 단장하면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토론토는 금융중심지 시장 조 사에서 뉴욕에 이어 북미에서 3위, 세계에서 8위를 차지한 것 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 도시 중 토론토를 제 외하면, 몬트리올(북미 6위, 세 계 15위), 벤쿠버(북미 8위, 세 계 17위), 캘거리(북미 10위, 세 계 20위)가 모두 10위 안에 포 함되었다.
률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의 다른 산업분야의 평균 성장률 을 능가했으며, 고용증가율 역 시 능가했다"고 전했다. 토론토의 금융시장 성장에 힘 입어 캐나다의 5대 주요 은행인 RBC은행, TD뱅크, 스코샤뱅크, BMO, CIBC가 관리중인 자산 이 2조 2천억달러를 넘어선 것 으로 알려졌다.
화폐 소유주가 누구인지 파악해 보고해야 한다.
owner) 전원에 대한 정보를 받 아서, 정확성을 확인하고 보관 해야 한다. 법인 등이 신탁자인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또한 캐나다나 외국의 고위 공 무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 등 정 치적 주요 인물(PEP)이 캐나다 국내 부동산 매매를 할 때는 이 를 기록해 놔야 한다.
캐나다 통계청은 4월 소비자
주택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캐나다, 6월 1일부터 금융거래 감시망 그물 좁힌다 캐나다 연방정부 산하 금융 거래활동 감시 기관인 핀트랙 (FINTRAC)은 오는 6월 1일부 터 ▲외환거래 ▲가상화폐 ▲부 동산 관련 거래 관련 보고 요건 등을 강화한다. 돈세탁과 탈세 방지가 주 목적이다. 보고 의무 를 강화해 감시망을 좀 더 촘 촘하게 만든다. 국외 외국환 서비스 기업
캐나다 거주자를 대상으로 외 국에서 각종 머니서비스를 제공 하는 업체(FMSB)는 반드시 핀 트랙에 등록하고 거래 내용을
보관하며, 특정 거래 내용은 핀 트랙에 보고해야 한다. 즉 캐나다밖에 있는 ▲송금∙ 환전업체나 ▲가상화폐 거래소 ▲머니오더 또는 여행자수표 교 환업체 등은 캐나다 국내에 사 는 거주자와 거래를 하려면 핀 트랙에 등록과 보고 의무를 수 행해야 한다. 이를 수행하지 않 을 경우 캐나다 형사법에 따라 기소와 벌금을 부과한다. 이 조치 시행으로 일부 FMSB 는 캐나다 국내 거주자 대상 활 동을 일시 중단하는 상황이 있 을 수 있다. 은행∙신용조합 등
은 대부분 문제가 없지만 소형 송금 또는 일부 가상화폐 거래 소는 문제 발생 가능성이 있다. 가상화폐 고액 결제 기록 제출 의무
핀트랙은 이미 올해 3월 15일 부터 캐나다 달러 기준 1만 달 러 이상의 가상화폐에 대해서는 관련 거래소가 소유주를 확인 해 보고서를 제출하는 시험 시 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시험 기 간은 5월 28일로 종료되며, 이 후 6월 1일부터 가상 화폐 거래 소는 의무적으로 핀트랙에 가상
부동산 거래에도 실제 주인 확인 강화
한편 6월 1일부터 캐나다 국내 모든 부동산과 관련해 명의신탁 거래를 감시하는 조항을 강화해 적용된다. 명의신탁이란 단순화 하면 실제 주인(신탁자)과 등기 상 주인(수탁자)이 따로 있는 경 우를 말한다. 캐나다 국내 모든 부동산 관련 회사는 부동산의 25% 이상 소 유권을 가진 신탁자(bene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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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이옥섭 감독 영화 <메기> 온라인 상영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 성은)은 5월25일(화)부터 5월 31일(월)까지 한국 독립영화 < 메기> (이옥섭, 2019)를 온라인 상영한다. 한국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 나가는 <메기> 를 캐나다인들에게 소개함으로 써 한국 독립영화의 저력을 보 여줌과 동시에 코로나 19 상황 속 지친 캐나다인에게 위로를 선사할 계획이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의뢰로 제작 된 <메기>는 이옥섭 감독 장편 데뷔작으로 사람의 믿음과 불신 에 대한 이야기를 특유의 경쾌하
고 발랄한 시선으로 담아낸 미 스터리 코미디 영화이다. 이옥 섭 감독의 발칙한 상상으로 청 년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린 이 작품은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시민평론가상, KBS독립영화상, CGV 아트하우 스상)와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에서 수상하며 평론가 들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다. 이 영화를 통해 이옥섭 감독은 “한 국 독립영화계를 이끌어갈 뉴웨 이브”라는 수식어를 갖게 되었 으며, 작품은 “지금 한국의 청 년 세대가 사적 영역과 공적 영
역 모두에서 견뎌내야 하는 불 안과 모순과 불확실성을 상상력 과 개성이 충만한 스타일로 그 려낸 영화”라 불리며 극찬을 받 았다.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에서는 “비교 불가능한 색깔을 가진 작품”이라는 호평과 함께 마니아 팬층의 N차 관람 열풍 을 이끌었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는 매달 한국 영화 정기상영회 ‘ 케이시네마(K-Cinema)’를 진 행하고 있으며, 작품성 있는 한 국 영화를 선보임으로써 캐나다 내 한국 영화의 저변을 확대하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백신여권 개인정보 보호 필수"
프라이버시위원회 강조
연방정부가 코로나백신 접종
한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
을 증명하는 백신여권을 도입 해 시행할 경우 개인정보 보호
지만 시민적 자유를 침해할 수 도 있어 시행을 위해서는 면밀
를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는 지 적이 나왔다.
한 검토를 거쳐야만 한다"고 지 적했다. 이어 백신여권 도입을
연방 및 주 프라이버시위원회
위한 법적 근거를 분명히 확보
는 19일 공동성명을 내고 백신 여권이 인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현재 연방정부는 해외여행 재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위원회는 연방 및 각 주에 설
개 시 국민들의 코로나백신 접 종을 증명하기 위한 국제적 공
치돼 사생활 보호와 인권침해
동 조치를 검토 중이다.
감시 업무를 전담하는 독립적 공공기관이다. 성명은 캐나다에서 백신여권이 발급되려면 개인정보가 노출되 지 않도록 최고 수준의 보호조 치가 강구돼야 한다며 "여권 개 발 및 시행에는 반드시 프라이 버시 관련 법규가 준수돼야 한 다"고 밝혔다. 성명은 특히 "백신여권이 중대
이와 별도로 퀘벡주는 지난 13일부터 코로나백신을 접종한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담은 QR코드를 휴대전화로 발급해 주고 있다. 이 QR코드는 백신접종 문서의 대용 기능으로 특정 용도를 갖 는 것은 아니지만 백신여권 도 입 시 필요한 초보 단계의 조치 에 해당한다.
고, 한국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 고자 한다. 특히, 윤가은 감독의 <우리집>, 김보라 감독의 <벌새> 등 한국 영화계에서 약진을 보 이는 재능 있는 독립영화 감독 을 조명하여, 다양한 장르의 영 화를 상영하고 있다. 2020년부 터는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온 라인 상영회를 개최함으로써, 그 동안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참 여가 어려웠던 사람들의 참여를 보다 용이하게 했다. <메기>의 관람 정보는 주캐나 다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 canada.korean-culture.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의 한국 영화 정기 상 영회 케이시네마는 매달 진행되 며,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한국 영화를 캐나다 현지에 지속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ㅇ행사명: 2021년 5월 케이시네 마 온라인 상영회 <메기> ㅇ일시: 2021. 05.25(화) ~ 05.31(월) ㅇ장소: 온라인 플랫폼 비메 오(Vimeo) ㅇ주죄: 주캐나다한국문화원 ㅇ내용: <메기>(2019, 이옥섭) 온라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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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캐나다 집값 상승 주요인은‘땅 부족?’
제1253호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퀘백주, 28일부터
개발업계 '주택 신축할 대지 확보 어려움' 야간통행금지 해제될 것 징이며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보다 주택소유율이 훨씬 높은 수준을 거듭해 왔다. 특히 코로나 사태로 보다 넓 은 공간과 뒤뜰을 선호하는 추 세로 지난해 토론토와 몬트리 올, 밴쿠버, 오타와에서 팔려진 주택의 60%가 단독주택인 것으 로 밝혀졌다. 그러나 지난해 신축주택의 거 의 60%가 아파트였고 단독주택 은 25%에 그쳤다. 이에 따라 구 매희망자들 사이 경합이 벌어져 작년 캐나다 전국의 평균 집값 전 세계 두 번째 큰 국토를 자
신축 물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
랑하는 캐나다에서 집값 상승 의 주요인이 땅 부족 때문이
해 앞으로 중산층은 콘도 구매 에 만족해야 하거나 세입자 생활
라는 지적이 나왔다. 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모자라 집값이 뛰어오르고 있 으며 집을 지을 땅이 부족한 것 이 주요인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전 세 계에서 두 번째 크기의 영토를 가진 캐나다에서 특히 단독주택
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캐나다 주요시중은행인 로열뱅 크의 로보트 호구 경제수석은 “ 유럽이나 일본에 비교해 땅 부 족은 가장 최근 현상이다”며 “ 향후 주택 소유율이 유럽 수준 으로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에서 내 집 장만은 중산 층 이상을 의미하는 신분적 상
퀘벡주가 코로나 접종 확대
말부터는 백신을 접종한 사람
와 확진자 감소에 따라 경제 재개 계획의 일환으로 캐나다
들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 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최초로 마스크 의무화 규정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오는 8월까지 퀘벡주민 75% 이상에게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지난 18일(화), 프랑수아 르
목표를 가지고 모든 의료진이
고 퀘벡주 수상은 브리핑을 통해 오는 6월 25일부터는 백
협력중이며 목표가 달성될 것 이라는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신 접종 완료자끼리의 만남에 서는 마스크 없이 대면할 수
이와 더불어 크리스티안 듀베 퀘벡주 보건부장관은 지난 1월
있도록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
부터 주 전역에 시행되어 온 야
고 밝혔다. 르고 수상은 또한 오는 8월
간 통행금지가 오는 5월 28일부 터 해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15%나 상승했다. 몬트리올 뱅크의 로버트 카 브식 경제수석은 “부동산 개발 업체들이 단독주택 대신 콘도 등 다세대 빌딩 신축에 몰두하 고 있다”라고 전했다. 부동산 개발업계 관계자는 “주 민들이 토론토와 밴쿠버 등 도 심권에 몰려있으나 새집을 지을 대지를 확보하기 쉽지 않다”며 “지자체들의 각종 규제도 걸림 돌이다”고 지적했다.
캐나다의 국제 여행 규제가 시행된 지 1년이 넘었지만 빌 블레어 공공안전 부 장관은 20일 발표에서 5월 21일 종료 예정이였던 규제를 한 달 더 연 장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캐나다 국경은 캐나다 시민이나 영주권자가 아닌 비 필수 여행자들은 캐나다의 입국이 불가하다. 여행 규제는 2021년 6월 21일까지 연장 되었지만, 이러한 제한은 추가적으로 연장 될 수 있다. 블레 어 장관은 캐나다인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 도록 캐나다 공중 보건의 조언에 따라 결정을 계속 내릴것이라고 덧붙였다.
국
No.1253 Fri., May 21, 2021
제
팔 의사들의 죽음… “인적 인프라까지 파괴”
뉴욕타임스는 가자지구에서 가
박사뿐 아니라 가자지구 최고
족 단위 사망 사례가 늘고 있다
의 신경전문의인 마우인 알울 박사와 심리학자 라자아 아부
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이 한밤에 주거용 건물까지 폭격하면서 가
알우프도 목숨을 잃었다. 자아
족들이 한꺼번에 희생되는 사례 가 늘었다는 것이다.
재 치료를 받고 있는데 가족들
닌 박사는 “아이만 박사를 비 롯해 전문가들의 죽음은 이후
의 죽음은 모르고 있다고 BBC 는 전했다.
팔레스타인의 삶에 막대한 영향 을 끼칠 것”이라며 “이스라엘은
아부 알오프 박사는 이날도 병원에서 늦게까지 환자들을 돌
단지 팔레스타인의 물적 인프라
아이가 화장실에 모여 잠을 청 했다. 우려해온 폭격이 일어났
뿐 아니라 인적 자원까지 파괴
고 가족이 살던 건물은 무너졌
보다 집으로 돌아온 지 한 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알와흐다 거리
다. 이슈콘타나는 건물 더미에 깔려 갈비뼈가 부러지고 손가락
는 전문직 종사자들의 주거지와 상점, 병원 등이 있는 곳으로 과
이 잘린 상황에서 두 살과 여 덟 살 아이의 울부짖음과 그 울
거에는 공습을 당한 적이 없었 다고 19일 보도했다. 당시 공습
음소리가 서서히 사라지는 것을
으로 알시파병원과 인근 도로까
슈콘타나와 일곱 살 딸만이 살 아남았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11일째
한 상황이어서 아부 알오프 박 사는 거의 홀로 알시파병원의 내과병동과 코로나19 환자들을
지난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BBC는 19일 가자시티 알와흐
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 살던 알시파병원의 내과의사 아이만
다 거리에 있던 4층 주거건물이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무너져
아부 알오프 박사와 가족 12명 이 숨졌다. 아부 알오프 박사는 열악한 환경에 코로나19 대유행 까지 겹친 상황에서도 이 병원 내과를 책임지며 헌신해온 의사 였다. 가자지구의 의사들은 “이 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의 물적 인 프라뿐 아니라 인적 인프라까지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곳에 살던 아부 알오프 박사 가족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아 부 알오프 박사는 건물이 무너 진 뒤 5~6시간 동안 지하에 살 아 있었으나 결국 숨졌다고 현 지 주민들은 전했다. 그의 부 모와 17세 아들, 12세 딸도 함 께 목숨을 잃었다. 가족 중 유 일한 생존자는 15세 아들로 현
Korean Newsweek -7-
이날 폭격으로 아부 알오프
간 만에 변을 당했다. 가자지구 엔 호흡기 질환 전문의가 전무
두 살배기의 고통 이스라엘의 야간 공습으로 부상을 입은 두 살배기 어린이가 1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알시파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코리안 뉴스위크
담당했다. 그는 병원에서 몇 사 람 몫을 해내며 동시에 대학 두 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도 했다고 동료들은 전했다. 아부 알오프 박사의 한 동료는 “아이만 박사는 무적과도 같은 존재여서 그의 시신 사진을 보
지 파괴돼 부상자들을 병원으 로 이송하는 데도 상당한 어려
들어야 했다. 그의 가족 중 이
움을 겪었다. 가자지구에서 유일 한 코로나19 검사실과 6개 병원
습으로 어린이 65명을 포함해 최
등도 모두 폭격 피해를 입었다.
소 23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기 전까지 병원에선 아무도 그 의 죽음을 믿지 않았다”며 “그 의 죽음은 팔레스타인의 재앙” 이라고 말했다. 아부 알오프 박 사의 친구인 자아닌 박사도 “아 이만 박사만큼 자격을 갖춘 사람 을 길러내기 위해선 최소 10~15 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www.barobaro.ca
리아드 이슈콘타나(42) 가족 은 공습에 대비해 엄마와 다섯
이어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 일 아시아계 증오방지법안에 서명했다. 새 법안은 코로나 19 대유행 이후 급증한 증오 범죄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 한 것으로 법무부는 아시아계 를 겨냥한 증오범죄 담당자를 두게 된다. 대통령은 “침묵 은 범죄에 공모하는 것”이 라며 “우리는 말하고 행동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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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
제1253호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이스라엘 하마스 바이든 부부, 지난해 수입 7억원 "조건없는 휴전 합의" 숨기던 트럼프와 대조 종교 활동을 이스 라엘이 제한해, 갈
기부했다. 이 중 가장 큰 비중
“우리가 모든 미국 대통령에게
등이 시작됐다. 양 쪽 주민들이 충돌
인 1만달러는 뇌암으로 세상을
기대돼야 하는 세금 공개 전통
뜬 장남의 이름을 딴 ‘보 바이 든 재단’으로 갔다. 이 재단은
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 해, 트럼프를 에둘러 비판했다.
아동학대 방지에 주력하는 비
바이든 대통령이 신고한 총
영리단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 다. 바이든 대통령은 2019년에
자산은 가치 평가에 따라 120 만달러에서 288만달러 사이다.
는 약 98만5000달러의 수입을 올려 28만8000달러를 연방 소
미국 내 은행에 보유한 95만달 러 이상의 현금 등이다. 바이
득세로 냈다고 신고했다. 대선이
든 대통령 부부는 28만달러에
있던 2020년에는 이보다 수입과 세금이 줄어든 것이다.
서 60만달러 사이의 부채도 신 고했는데, 가장 큰 빚은 자택에
바이든 대통령의 세금 내역
대한 30년 모기지(주택담보 대
공개는 전임자인 도널드 트럼 프가 재임 중 세금 내역을 끝
출)가 차지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했다. 수입원은 주로 연금, 사회
내 공개하지 않은 것과 대조를 이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
는 지난해 169만5225달러의 수 입을 올리고, 이 가운데 36.7%
보장 혜택과 질 바이든 여사의 강연과 저술 활동이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수입의 25.9%인 15만7414달러를 연방 소득세로 납부했다. 수입 가운데 3만704 달러는 10개의 자선 단체들에
다. 1970년대부터 이어져오다 트 럼프 시절에 끊어진 ‘대통령의 세금 내역 공개’라는 전통을 4 년 만에 회복한 것이다. 젠 사 키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 통령의 세금 내역 공개에 앞서
의 세금을 납부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각각 상원의원과 변호 사였다. 해리스 부통령 부부는 총 자산이 300만달러에서 700 만달러 사이이며, 부채는 최소 270만달러라고 신고했다.
하는 가운데, 이스 라엘 정부가 동예 루살렘 인근 세이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21일 오전 2시(현지시각, 한국시각 21 일 오전 8시)부터 휴전하기로 합 의했다. 무력 충돌 11일만이다. 이스라엘 정부는 20일 저녁 안보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팔 레스타인과의 휴전안을 승인했 다고 <하레츠> 등 현지 언론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전했 다. 이스라엘 정부는 성명을 통 해 “안보 내각은 만장일치로 군 당국과 정보기관, 국가안보위원 회 등이 제안한 휴전안을 수용 하기로 했다. 휴전은 상호 간에 조건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 혔다.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 스도 이집트와 유엔 등이 중재 한 휴전안을 수용한다는 사실 을 확인했다. 이번 충돌로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는 아동 61명을 포함해 총 232명이 사망하고 1900여명 이 다쳤다. 이스라엘에서는 12 명의 사망자와 300여명의 부상 자가 발생했다. 이번 충돌은 유대교와 이슬 람교, 기독교가 모두 성지로 받 아들이는 동예루살렘을 둘러싼 갈등이 원인이 됐다. 지난달 중 순 이슬람 금식월인 라마단 시 작 직후 동예루살렘에 있는 알 아크사 모스크(사원)의 무슬림
자라 지구에 거주하 는 팔레스타인 가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부 인 질 바이든 여사
들을 내쫓으려는 사 건이 결부되면서 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
태가 확산됐다. 결국 라마단 마지막 날인 지 난 7일부터 알아크사 사원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주민이 강하게 충돌했고, 10일 하마스 가 로켓포를 발포하고, 이스라 엘이 공습에 나섰다. 팔레스타인 쪽은 이스라엘의 휴전 결정에 환영의 뜻을 나타 냈지만, 충돌 원인을 제공한 유 대교와 이슬람교, 기독교의 성지 인 동예루살렘 문제에 대한 해결 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 질 바이든 여사의 지난해 수입은 약 61만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대통령이 17일 공개한 세금 내역을 보면, 이들 부부 는 지난해 60만7336달러(약 6 억9000만원)를 수입으로 신고
중남미 잡은 중국‘백신 외교’에 미국도‘맞불’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온두 라스는 지난달 말부터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됐다. 지난 11 일 코로나19 사망자는 124명으 로 유행병 시작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고, 이후에도 사망자는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온두라 스의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11일 TV에 나와 “가 난한 나라들은 절망적으로 백신 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을 돕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 다”고 말했다. 에르난데스 대통 령은 무엇이든 하겠다며 그 예 로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들었
다. 온두라스는 대만을 합법적 인 국가로 인정하는 전 세계 15 개국 중 한 곳이다. ‘하나의 중 국’을 강조하는 중국의 국제 영 향력이 날로 거세지는 와중에도 온두라스는 대만과의 외교관계 를 80년째 유지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파괴적인 영향력이 이 관계를 위협하고 있다. 에르 난데스 대통령은 서구 우방국들 에 백신 지원을 요청했지만 도 움을 받지 못했다. 그러자 결국 중국의 백신 지원을 기대하며 “ 중국과 외교적 다리를 찾을 수 있다”고 나선 것이다.
코로나19 백신의 전 세계적 수 급 불균형이 국제정치 지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빠르 게 독자 백신 개발에 성공한 중 국은 세계 곳곳에 자국 백신을 무상 또는 저가로 공급하면서 자국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포린폴리시는 “백신에 대한 높 은 수요가 장기적으로 유지된다 면, 백신 제조 능력을 갖춘 국가 들의 지배적인 공급업체가 되기 위한 경쟁은 국제적인 힘의 균 형을 오늘날과는 매우 다른 모 습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중남미 잡은 중국 ‘백신 외교’
에 미국도 ‘맞불’사진 크게보기 중국 백신의 영향력은 중남미 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 다. 지난 9일 파이낸셜타임스의 분석에 따르면 중남미 지역에서 인구가 많은 10개 국가가 해외 에서 수입한 백신은 1억4350만 회분에 달했다. 이 중 절반 이 상인 7580만회분이 중국으로부 터 확보한 백신이었다. 반면 서 구 주요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 카와 화이자는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통해 공 급한 물량을 합쳐도 5900만회 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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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No.1253 Fri., May 21, 2021
일본 언론“미얀마에서
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미 송유관 해킹 집단, 활동 중단 선언
한국에 대한 공감 커져” “지금은 너무 위험”판단 가능성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미얀마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을 구속하고
시민들 사이에 한국에 대한 공 감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의 칼
광주 시민들을 무력으로 진압해 시민 160명 이상의 희생됐다. 미
럼이 실렸다. <요미우리신문>은 16일치에 실린 ‘미얀마, 한국에
얀마인들에게는 쿠데타로 구속 된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 수치
의 공감’이라는 제목의 칼럼에
(전 국가고문)의 석방을 요구하
서 “미얀마 시민 사이에 한국 에 대한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는 시민을 군이 학살하는 모습 이 (5.18민주화운동과) 겹쳐 보
고 전했다. 칼럼에는 미얀마 주재 일본인
인다”고 적었다.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이 미얀마인을 상대로 한 여론
영화 <택시 운전사>도 역할을
조사에 따르면 군부 쿠데타 뒤 “인상이 좋아진 나라”로 89%가
했다고 짚었다. 소셜미디어에서 는 영화를 추천하는 이들이 끊
한국이 꼽혔고 일본은 49.6%였 다고 소개됐다. 이유로는 한국
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미얀마 시민은 사건(5.18민주화운동) 뒤
이 쿠데타를 규탄하는 “강력한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 컬
자들에게서 받은 돈의 75% 정
어 공격을 통해 번 돈만 1750만
로니얼 파이프라인을 공격한 해 커 집단 다크사이드가 활동 중
도를 챙긴다고 파이어아이 등의 보안 기업들이 전했다.
달러(약 192억원) 규모라고 영 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블록체
단을 선언했다고 보안 전문가들 이 전했다고 미 경제지 <월스트
다크사이드가 운영하는 웹 사 이트는 지난 13일부터 접속이 되
인 분석 집단 엘립틱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또다른 블록
리트 저널> 등이 15일 보도했다.
지 않는 상태이며, 전직 미 관
체인 분석 업체 체인어낼리시스
신문은 보안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다크사이드가 운영에
리들은 미국 정부가 다크사이 드의 시스템을 압수했더라도 이
는, 다크사이드가 지난 7개월동 안 번 돈을 6천만달러(약 660억
필요한 자금 결제 시스템 등의 접근 권한을 잃어 활동을 중단
상할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고 신문은 전했다. 미 연방수사
원)로 추산했다. 다크사이드가 활동 중단을 선
한다고 관련 해커들에게 전했다
국(FBI)을 비롯한 관계 당국은
언했지만, 이름을 바꿔 활동을
고 보도했다. 다크사이드가 시 스템 접근 권한을 잃은 것이 미
지난 7일 컬로니얼 파이프라인 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 직후 다
재개할 여지는 얼마든지 있다 는 게 보안 전문가들의 지적이
한국의 행보에도 주목한다. 민주
국 정부 기관의 작전 결과인지, 활동 중단이 영구적인 것인지는
크사이드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컬로니
다. 랜섬웨어 피해 대응을 돕는 기업인 키뷰 컨설팅의 연구 책
성명을 발표했다” “미얀마 시
화 요구 움직임이 커져 대통령
불분명하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얼 파이프라인은 랜섬웨어 공격
임자 윈스턴 크론은 “다크사이
민의 편에 서 있다” 같은 의견 이 많았다고 한다. 신문은 미 얀마 시민들의 한국에 대한 공 감이 높아진 배경으로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영향을 들 었다. 미얀마 시민들이 설문조 사에서 “우리와 같은 일을 겪었 다”고 적은 점을 예로 들었다. “당시(5.18 민주화 운동) 한국 군사정권이 민주화 운동을 주도
직접선거 도입 같은 민주주의가 정착된 흐름은 미얀마의 이상이 기도 하기 때문이다”고 적었다. <택시 운전사>에서 독일인 기자 가 외부와 차단된 광주의 상황을 세계에 전달했던 장면을 들며, “ 외국 언론이 미얀마 상황을 주 목해 전달하는 것이 미얀마 시 민의 희망을 이어가는 데 도움 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적었다.
다크사이드는 랜섬웨어 공격
을 받은 뒤 비트코인으로 500만
드가 ‘지금은 상황이 너무 위험
(사용자의 컴퓨터 파일을 암호 화한 뒤 돈을 요구하는 해킹 공 격)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개 발하고, 피해자들에게 돈을 요 구해 받고, 해킹한 자료를 보 관하는 등의 일을 담당한다. 실 제 컴퓨터 시스템에 침투하는 작업은 제휴 관계에 있는 해커 집단이 담당하며, 이들은 피해
달러(약 55억원)를 지불했으며, 공격 엿새 뒤인 지난 12일 오후 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 다크사이드는 1년여 전만해 도 거의 알려지지 않은 집단이 었으나, 최근 시스템 침투 등을 맡는 ‘제휴 해커들’을 끌어들이 면서 세를 불렸다. 지난 3월 이 후 지금까지 이 집단이 랜섬웨
하다’고 판단해 자발적으로 활 동을 중단했더라도 놀라울 게 없다”고 말했다.랜섬웨어 공격을 벌이는 해커 집단 전체가 지난해 벌어들인 돈 총액은 180억달러 (약 20조원)에 달하며, 공격 한 건당 평균 수입은 15만달러(약 1억6500만원)라고 사이버 보안 그룹 엠시소프트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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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53 Fri., May 21, 2021
길어지는 '침묵'에 윤석열 지지율 하락세
1위 이재명과 6%p 차로 밀려
한
국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문 대통령“코로나 바이러스 이기는데 한미동맹이 모범될 것” 의의 바탕에는 굳건한 한미동맹 이 있었고, 한국이 어려울 때 언 제나 함께해 준 미 의회의 신뢰 와 지지가 큰 힘이 되었다”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코 로나 극복,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대응에서도 양국 간 협 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미 의회
차기 대권 지지율 여론조사에
균 전 국무총리 2%, 국민의힘
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고
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위를 기록했다. 2위 윤석열 전 검찰
유승민 전 의원 2%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전 지사는 같은 기관
청와대는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최근 미국의
총장은 지지율 하락세를 기록
의 조사에서 지난 4월 4주차에
하고 있다. 20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
서 24%를 기록한 후 계속 25% 를 유지하고 있지만, 윤 총장 전
대북 정책 검토가 완료되고, 그 과정에서 양국은 긴밀하게 공조
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합동으
총장은 4월 4주차에 23%를 기록 한 이후 21%, 20%, 19% 등 하
로 실시(17~19일)한 5월 3주차
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발표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
스테니 호이어 하원 민주당 원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 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25% 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라고 답했 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9%였다. 3위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로 10% 를 기록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 4%, 국 민의당 안철수 대표 3%, 정세
된 여론조사에서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지지율 차이는 6%포 인트로 오차범위(±3.1% 포인트) 안에 겨우 들어왔다. 이번 여론조사는 17~19일 18 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령이 21일 낸시 펠로시 하원의 장 등 미 하원 지도부를 만나 “한미 간의 대화가 한반도 평 화는 물론 코로나19 극복과 경 제 회복, 기후변화 대응에 이르 기까지 양국 협력을 더욱 깊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에 있 는 미 의사당 2층 하원의장실 앞에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내대표, 스티브 스컬리스 하원 공화당 원내총무 등의 환영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바이러 스를 이기는 길이 인류의 연대 와 협력에 있듯 더 나은 미래 도 국경을 넘어 대화하고 소통 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70년간 다져온 한미동맹이 모 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펠 로시 하원의장은 “한미관계는 사실 안보의 관계지만 그것 외 에도 굉장히 깊은 돈독한 관계 를 갖고 있다”면서 “오늘 대통 령께서 안보라든가 기타 등등 에 대해서 해 주실 말씀에 대 해서 많이 기대하고 있다. 한 반도의 비핵화뿐만 아니라 기 후 문제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 는데, 양국 간에 어떤 노력을 함께할 수 있을까, 뿐만 아니 라 팬데믹을 퇴치하는 것 등등 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서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기를 기대한 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진 미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에서 “민주주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국회의사 당에서 미국 연방하원의원 지도부와 간담회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 은 낸시 펠로시 미국 연방하원의회 의장
5·18 계엄군 지휘관, 41년 만에 민주묘지 찾아 광주 시민에 사죄 5·18기념재단은 계엄군 지휘관 이었던 신순용 전 육군 소령이 21일 광주를 찾아 5·18민주묘지 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그는 3공 수여단 11지역대대장으로 1980 년 5월19일 부대원들과 함께 서 울 용산에서 기차를 타고 광주 로 투입돼 교도소 방어작전과 광주 고립 및 봉쇄 작전 등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날 신 전 소령은 묘지 입구
에서부터 “미안합니다”라고 수 십차례 말했다. 또 참배단과 교 도소 관련 사망 열사의 묘역 앞 에서는 2차례 절을 하며 사죄의 뜻을 전했다. 그는 “부끄럽고 죄 송한 마음 뿐”이라면서 “5·18 당 시 떳떳하지 못한 군인의 행위로 고통 느끼신 분께 너무나 죄스러 워 진심으로 묘역 참배해야겠다 고 생각해 찾아왔다”고 말했다. 신 전 소령은 민주화운동 때
광주교도소 앞에서의 작전을 잊 지 못했다. 당시 계엄군은 차를 타고 접근하는 시민들에게 총격 을 가해 3명을 숨지게 하고, 1명 의 다리에 관통상을 입혔다. 그 는 부하 대대원을 막지 못했다. 그는 “당시만 해도 내려올 때 는 폭동을 진압하러 간다고만 알고 왔다”면서 “폭도라고 (스 스로) 생각해 스스럼없이 행동 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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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왔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바 이든 대통령의 두 번째 대면 정 상회담을 한미 간에 갖게 됐으 며 나로서도 코로나 이후 첫 해 외 방문”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펠로시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서 대통령님의 방미를 초당적으 로 환영하며, 존경과 감사를 표 한다. 한미 간 뿐 아니라 남북 간 에도 국민 간 교류가 활성화되기 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펠로 시 의장은 “2007년 미국 하원에 위안부 결의를 낸 바 있고, 아베 전 총리를 만났을 때 수차례 관 련 언급을 했다”면서 “정의가 실 현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 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위안부 결의 관련 발언은) 하 원의장께서 (문 대통령과) 말씀 을 주고받고 하는 중에 중간에 나온 얘기”라고 설명했다. 한국계 의원인 앤디 킴 하원의 원은 “부모님께서 50년 전 가난 한 한국에서 이민을 왔는데, 하 원의원이 되어 대한민국 대통령 을 의사당에서 만나니 매우 감격 스럽다. 한미관계는 북한이나 중 국에 대한 관계 차원이 아니라 한국 자체만으로도 미국의 매우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말하 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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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
제1253호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접전’나경원·이준석 출마선언
다”며 “제가 말했던 공정한 경
두 사람의 출마로 ‘중진 대 신
쟁 가치는 오히려 20대 여성들
진’ 대결 구도가 굳어지면서 기
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할 것”
싸움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이라고 말했다. 원내 경험이 없 다는 비판에는 “원내 경험 없
김은혜 의원은 이날 <와이티엔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
는 것이 당대표직을 수행하기에
주당 지지자의 역선택으로 서울
부족하다면, 원내 경험과 정치
시장 여론조사 경선에서 졌다’는 나 전 의원을 향해 “본인에 대
기소되며 고착된 강경보수 이미
경험 없는 대권 주자를 어떻게 영입하겠다는 것이냐”며 “밖에
지를 탈피하려는 행보로 보인다. 나 전 의원은 “당이 잘못한 것
있는 윤석열 전 총장이 들으면 깜짝 놀라겠다. 안 들어오면 당
한 성찰보다는 남 탓, 제도 탓 을 하고 있다. 실패가 있는 경 험, 그런 변명으로 대선 정국을
과 제가 부족한 것에 대해 내 려놓고 반성으로 시작하는 것
신들 탓”이라고 응수했다.
돌파할 수 없다”고 직격했다. 이
이제 당대표 후보가 된 이 전 최고위원은 첫 지방 행선지로
전 최고위원도 출마 선언 뒤 기
국민의힘 당권‘세대 전쟁’ 국회법 위반, 국회 회의장 소동, 공동감금·공동퇴거불응 혐의로
이 국민에게 다가가는 것”이라 며 “어제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대구와 부산 사찰을 다녀와 민
대구를 정했다. 그는 “호사가들 이야기하는 것처럼 티케이(TK·
심을 들었고 오늘은 첫 행보로
대구경북) 지역이 당심과 민심
광주에 가서 민심을 듣겠다”고 설명했다.
의 괴리가 있다는 것을 저는 전 면으로 부정한다. 티케이의 가
이준석 출사표“원내경험 없어 안 된다면 윤석열은 왜?”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일반
해 정권교체의 꿈을 이루겠다”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지지율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20일 출마를 선 언하면서 10명이 나선 6·11 전 당대회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됐 다. 이들은 저마다 자신이 ‘정권 교체를 위한 적임자’라고 주장 하지만, 각각 경륜과 개혁을 강 조하는 등 서로 다른 방법론을 내세우며 세대 간 대결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다. 국회의원 경 험이 전혀 없는 원외 30대(이준 석)부터 영남의 60대 5선 의원 (주호영)까지 다양한 경력의 정 치인들이 당권 레이스에 뛰어들 면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 이 예상된다.
며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 다. 나 전 의원은 “대선과 곧 이어질 지방선거라는 거친 항 해를 이끌 선장인 이번 당대표 의 책무는 우리 국민의힘은 물 론 대한민국의 운명마저 결정할 만큼 막중하다”며 “그 책무, 단 순히 경륜과 패기만으로는 결 코 감당할 수 없다. 지혜와 정 치력, 그리고 결단력이 요구되 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원내대 표 경력을 가진 전직 4선 국회 의원의 경륜과 정치력 등을 강 조한 것이다. 또 “당대표가 되 면 윤석열 전 총장뿐 아니라 김 동연 전 경제부총리, 이미 만나 뵀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모든 방법으로 가능한 야권 후 보를 만나겠다”며 대선 승리를 이끌 야권후보 단일화도 이뤄내 겠다고 약속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 직후 광주로 내려가 국립5·18민 주묘지를 참배했다. 2019년 4월 선거법 패스트트랙 처리를 물리 력으로 막아 특수공무집행방해,
경륜 강조한 나경원 ‘강경보수’ 탈피하려 호남행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쇄신과 통합을 통한 대선 승리 의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성취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불가역 적인 보수 혁신’을 약속하며 출 사표를 던졌다.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대표가 되고 싶다. 그래서 대선에서 멋지게 승리해 보이고 싶다”는 말로 기자회견을 시작한 그는 “젊은 세대가 우리 를 지지해주기를 바란다면 젊은 세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제 를 최우선 과제로 논의해야 한 다. 자산불평등, 젠더, 입시 공 정 등 테마는 많고 할 일은 많 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직 경 쟁선발제 △당내 공직선거 후보 자 자격시험 도입 △토론 배틀 을 통한 대선 경선 흥행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나 전 의원 과 마찬가지로 ‘정권교체’를 전 면에 내세웠지만 방법론에서는 개혁과 젊은 지지층 확보를 강 조하며 차별화한 것이다. 그가 주력하고 있는 ‘남성 역차별’ 주 장이 20대 남성의 표심을 의식 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20대 남성을 위한 발화를 제가 했다 는 분석 자체에 동의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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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투표 반영 비율이 70%에 이 르는 만큼 국민의힘 당심의 본 산인 티케이 지역 공략부터 나 선 것이다. 여론조사 공고한 양강 구도 세대 대결 기싸움 치열
나란히 출사표를 던진 두 사 람은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도 오차범위 안에서 수위를 다 퉜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 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 치가 지난 17~19일 전국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전국 지표조사(NBS)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이 전 최고위원 지지율은 19%, 나 전 의원 지지율은 16%였고, 전임 원내대표인 주호영 의원은 멀찌감치 떨어진 7%로 3위였다. ‘초선 돌풍’을 일으키겠다며 출 마를 선언한 김웅 의원과 4선의 홍문표 의원이 각각 4%, 5선의 조경태 의원과 초선 김은혜 의 원이 각각 2%로 집계됐다.(자세 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 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권자들의 마음을 살 수 없다” 고 했다. 지난 18일 강남역 살 인사건 5주기를 맞이해 희생자 추모 메시지를 낸 주 의원을 비 판한 것이다. 당대표 후보 난립으로 상대적 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최고위 원 대결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이날 이용 의원과 김용태 경기 광명을 당협위원장이 청년 최 고위원에, 이영 의원과 정미경 전 의원은 최고위원에 각각 출 사표를 던졌다. 조수진 의원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6·11 전 대에서는 4명의 최고위원과 1명 의 청년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앞서 선언한 배현진·김재원·조대 원·원영섭·천강정·도태우 후보에 이어 현재까지 모두 9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고, 이용·강태린·홍 종기·김용태 4명의 후보가 청년 최고위원 한 자리를 두고 경쟁 하게 된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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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의 자동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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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운동화를 발명했지만 사장
가면 푸틴에 여러가지를 넣어서
를 줄이기 위해 대도시에서 전
이 쓸데없는 짓 했다고 책망하
파는 전문점 La Banquise’ 식
기차 외에는 신규 등록을 해주
고 파쇄기에 집어 넣었는데 많은 일이 있은 후 다시 과거로 돌아
당이 있는데 저녁 10시가 넘었는 데도 젊은이들이 줄을 서서 기
지 않기 때문이다. 자연적으로 전기차가 중국에서 폭발적으로
갔을 때에 그가 발명한 운동화
다리는 것을 보면서 호기심에 한
늘어나는 이유이다. 친환경적인
를 제품화 해서 크게 히트치는
번 들린 적이 있었다. 이 업계에
미국 캘리포니아에 전기차가 많
장면이 기억나는데 모르긴 해도
선 제법 유명한 식당 이라는 데 맛은 괜찮았지만 너무나 복잡하
은 이유도 마찬가지. L.A의 스 모그는 이미 수 십년전부터 만
고 기다리는 손님들로 인해 빨 리 일어서야 한다는 압력에 제
들어졌고 지금의 L.A공기는 그 때에 비하면 맑은 하늘을 보는
대로 맛을 음미하지 못했던 것
날이 엄청 많아졌 다니 우리의
을 기억한다. 점점 더 음식 맛 보다는 점점 더 좀더 여유롭고
노력으로 이 지구를 회복 시킬 수 있고 우리 미래세대에 좋은
느긋한 시간을 가지는 장소를 더 선호하게 되는 것은 나이가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다는 희 망이 남아있다. 더 다행인 것
들어간다는 신호라는 생각에 ‘
은 Elon Musk와 같은 괴짜의
이러한 일들은 과거에도 지금도 일어나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세 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편리하 게 만드는 일. 물론 과거로 돌
실수
아 갈수만 있다면 우리는 우리
며칠 전 3M의 ‘포스트 잇’을
리는 3M 제품 중 하나라니 역
가 고의든 타의든간에 만들 잘 못된 일들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개발했던 발명가가 사망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물론 그가 별세
시 잘 키운 제품 하나 열 제품 안 부럽다 다. 80세 로 생을 마
기회를 가질 것이다. 우리가 100년전으로 돌아 간
하기 전에 이 ‘포스트잇’을 누가 발명했는지 별로 궁금해 본적은
감한 그가 1966년부터 1996년 은퇴하기 까지 만든 특허는 37
다면 당근 히틀러는 역사책에서
참 별 인생없네!’ 하는 생각이
등장이 전기자동차의 중흥기를
없는데 워낙 세상이 정보로 가
개라니 대단하다.
사라질 것이다. 임진왜란 전으로 돌아 간다면 거북선 몇 천 척을
득 차 있다 보니 들어오는 정 보도 매일매일 소화 하기도 힘
사실 3M은 우리와 너무나 밀 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회사이
만들어 일본을 점령할 수도 그 리고 고종이 그렇게 무기력하게
들기도 한다. 아무튼 프렌치프 라이스 를 튀기다 실수로 소스 에 떨어뜨려 만들어졌다는 푸
빨리 오게 했다는 점. Tesla의 질주를 제일 반기지 않는 사람 들이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회
틴(Poutine)이 이 정도로 유명
사들인데 아직도 그들의 행동
들었던 까닭이다. 우리의 두뇌는 정말 알고 보
기도 하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 는 마스크를 매일 착용하고 있
나라를 일본에 넘겨 줄 이유도
해진 것도 참 신기한 일이고 그
을 보면 할 수 없이 따라가는
면 참으로 신기한데 발명도 가
다. 황사니 뭐니 해서 한국에서
끔씩 이런 두뇌들의 실수가 제대 로 된 발명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더 신기할 뿐. 이 포스트 잇이 만들어진 계기도 이 ‘실버’라는 3M 직원이 1968년에 초강력 접 착제를 만드는 업무를 맡았는데 처음에 나온 접착제는 초등생이 사용하는 미술용 풀보다 접착력 이 약했는데 특징이라면 표면에 잔여물이 남지 않지만 끈적임이 사라지지 않아 쉽게 붙이고 뗄 수 있었다 한다. 그 이후 1974 년에 동료 ‘프라이’ 가 매주 부 를 곡을 찬송가에 종이 조각을 끼워 사용하다가 찬송가를 펼칠 때마다 바닥으로 떨어지는 종이 를 해결할 방법으로 이 접착제 가 발린 종이를 생각하고 1977 년에 ‘프레스 앤 필(Press ‘n’ Peel)’이라는 이름으로 4개 도 시에 내놓았고 1980년 ‘포스트 잇’으로 이름을 바꿔 전국에 출 시했는데 히트를 쳤단다. 사무 실과 주방의 필수품으로 자리잡 았음 물론 지금도 가장 많이 팔
마스크가 언급될 때 한국과 중 국만의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말이다. 그런데 미국의 N으로 시작되는 마스크로 유명한 회사 가 바로 3M이며 스카치테이프, 스카치 브라이트 등 제품이름 이 바로 제품을 상징하는 상표 가 보통명사화 한 경우도 많다. 전 세계 직원은 약 8만 명이지만 생산 품목은 종류가 5만 5000 개 이상이란다. 접착제, 라미네 이트, 방화 용품, 의료 용품, 마 스크, 치과 재료[4], 자동차 용 품, 우주용품, 주방용품, 방탄헬 멧 등 엄청나게 많다니 관심있으 신 분들은 구매해 보시라. 그런 데 집을 짓는 공사판에도 그리 고 유리에도 3M이라고 쓰인 필 름도 많이 보이니 그야말로 우 리와 정말 친숙한 업체다. 이 포스트 잇 이 실수도 발명 되었지만 그 실수를 다시 ‘유’로 만든 그와 그의 동료가 대단한 데 몇 년전 ‘주만지’ 영화에서 구두공장에서 일하는 한 노동
없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는 그렇게 할 수 없고 매일 실 수를 하고 살아 간다는 것. 그 래서 그 실수가 반복되지 않고 잘못되어진 것을 바로 돌리려 는 자세가 너무나 중요 하다는 데 있다. 내일이 5.18 광주 민주 화 투쟁이 44주년이 되는 날이 지만 아직도 무고한 시민을 학 살한 그 우두머리와 졸개들은 반성도 없이 고개를 빳빳이 쳐 들고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단 언하건데 전두환은 결코 반성하 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인간의 인성을 갖지 못한 자이 기에. L.A에 있는 그 아들이 소 유한 수천평의 와인 밭을 산 돈 이 누구에게서 나왔겠는가? 그 러면서 29만원으로 매일 골프 치 고 국민을 우롱하고 있지 않는 가? 인간은 죄를 범하고 죄값은 반드시 하나님이 내린다는 것을 믿기에 우리는 그를 내버려두는 것일 뿐이지만. 퀘백에서 제일 유명한 음식하 면 아마도 ‘푸틴’, 베이글 그리고 스모크 미트 일 것이다. 시내에
Poutine이 Put–in(집어넣다)이 란 영어를 들은 퀘백코어들이 그대로 Poutine으로 사용하게 되었다는 전설도 참 캐나다 스 럽다. ‘마을’이란 인디언 말 ‘카 나타’에서 만들어진 캐나다 국 가이름처럼. ‘대륙의 실수’란 영상이나 사 진들이 인터넷을 도배하는 때가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대륙의 실력’으로 바뀌는 추세이고 한국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로 무 장한 중국 시장에서 죽을 쓰고 있다. 전세계 전기차 시장에 등 록되는 신규 전기차의 20% 이 상이 중국에서 이루어지고 있 고 Tesla 또한 중국에서 자동 차를 생산해서 중국과 한국 그 리고 유럽으로 수출을 하고 있 다. 탄소중립을 표방하는 국가 들의 목표가 2035년에서 2050년 까지로 책정 되어있고 -한국은 2050년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많은 나라들이 전기차만이 도 시에서 운행되도록 운행제한을 가하려 하고있다. 중국에서 전기 차가 날개를 펴는 이유는 공해
형국이다. 테슬라의 질주를 본 그들이 이대로 가다 간 시장을 모조리 테슬라에게 뺏길 수 있 다는 위압감에 못 이겨 전기차 에 뛰어 들었기 때문인데 얼마 전 Toyota에서 2030년까지 자 신들이 여전히 내연기관차를 팔 수 있을 것이며 시장 1위기업 으로 여전히 자리매김할 것이 라고 사장이 말했는데 도장 찍 기 위해 사무실로 출근한다는 일본관련 기사가 생각이 났다. 인터넷으로 받은 서류를 다시 프린트해서 도장을 찍는 일본. 한국이 곧 일본을 넘어선다는 예측이 반드시 맞다는 것을 이 일화를 보면서 다시금 깨 달았 다. 변화하지 않는 사람은 퇴보 한다는 것을. 장인정신을 강조 하는 일본의 정신. ‘빨리빨리’ 로 무장한 한국. 초단위로 변화 되는 인터넷시대에 누가 더 적 합하며 더 창조적이겠는가? 이 를 보면 한국정신은 어쩌면 신 이 내린 최고의 선물이 아닐지. 전기차 시장에서 한국 자동차 들의 선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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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통화 본격 조정 진입 2017년 말 폭락 재현 우려 이민 재정 수상(隨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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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추세가 사회
RRSP는 참 좋은 것이다. 통상
거리두기, 통금 그리고 결정적으 로 빠른 백신 접종으로, 지역에
우리 고향 이민자들은 RRSP를 많이 부으면 훗날 여기에서 돈을
따라 차이는 있지만, Back to Normal 상태로 점차 다가가고
찾아야하기 때문에 정부 연금이 깎이므로 나쁘다고 한다. 하지만
있다. 6월이나 7월에는 식당과
사람마다 다 다르다.
사람 모이는 장소 제약도 풀릴 것이라 한다.
기본적으로 정부 연금은 은퇴 수입이 많은 사람(부부)들은 우
이에 발 맞추는 지, 투자 시 장도 업 다운을 계속하며 횡보
선 GIS(연방정부 보충연금, 은 퇴 수입이 부부 연5천불이면 월
하다가 요즘 가상화폐가 10%,
460불정도 받는다)를 못 받는
20%, 30%씩 떨어졌다 올랐다 하고 있다. 여러 나라와 사회들
다. 은퇴 수입이 46,000불이상 이면 일단 월460불씩 (부부 총
이 가상 화폐 가치를 인정하며 받아들이기에는 아직 많은 사회
11,000불)을 못 받으며, 여기에 기타 정부 연금이 은퇴 수입에
적 장애가 있어서, 실질적인 화 폐 가치 기준이 세워지기 어려 워 그런 것 같다. 한마디로 현실 과 떨어져 있기 때문인 것 같다. 투자 시장을 목표없이 그저 돈 벌 것같아 우 함께 몰려가 며 피같은 돈을 투자한 사람들 은 피해가 막심한데다, 심장 두 근 스트레스는 자기가 제일 잘 하는 돈버는 일을 하는 의욕도 그대로 꺽어버린다. 그래서 필 자는 주식 투자에 대해서는 거 의 풀타임 공부와 연구가 아니 면 우리 이민자들은 손 대지 말 것을 권한다. 적지않은 이민자 들이 주식에 손대다 조용히 막 뒤로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본 인 뿐 아니라 가족들도 길가다 돌 맞는 격이 된다. 다시 한번, 투자에 대해 현실감있는 공부 와 연구를 하고, 많은 것을 알 시간이 없다면 절대 손대지말고 어드바이서의 도움을 받아 위험 분산한 펀드 포트폴리오로 성 실하게 꾸준히 증식해 나갈 것 을 권한다.
더해져 세율이 껑충 뛴다. 그래 서 은퇴 세금이 많이 발생해서 정부 연금에 해당 세율 37%를 통상 낸다. 그러면 결국 정부 연 금은 세후로 거의 2만불 가까이 차이가 난다. 이민 사업 성공 탓에 은퇴 수입 이 많아, 어차피 다른 이들보다 연금을 거의 2만여불 덜 받게 될 것이라면, 정부 연금을 70세까 지로 수령을 미뤄 36%- 40%를 더 받는 방법, 그리고 RRSP와 보험 투자 전략을 처음부터 짜 진행하는 방법을 진행하므로써 연금 차이를 훨씬 넘는 결과를 가져오는 방법외에는 모든 이들 이 평등하게 살 길 원하는 사회 주의 캐나다에서 위너가 될 수 없다. 그래서 결국 늦어도 40대 에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길 권 하는 것이다.
가상통화 시장이 여러 악재를
통화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나
장을 들썩이게 했다. 하지만 지
맞닥뜨리면서 본격적인 조정에 진입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
스닥에 상장하며 가상통화가 제 도권에 진입했다고 환호했지만,
난 12일 비트코인 결제 중단을 선언한 데 이어, 바로 이튿날
오고 있다. 최근 몇 달 급격히
이때를 정점으로 내리막을 타고
다른 가상통화인 도지코인으로
가격이 오른 데 따른 피로감에 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
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실제 코인베
결제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 고 말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
에 따른 긴축 가능성 등이 겹 치면서다. 여기에 ‘팬덤’을 확장 하며 가상통화 가격을 끌어올 렸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가 ‘양치기 소년’에 가까운 행태를 보이고 있는 점, 중국을 필두로 각국 정부가 규 제 수위를 높이고 있는 점 등 도 가상통화 시장에 조정 압력 을 넣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WSJ)은 “더 이상의 호재가 보 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WSJ는 19일(현지시간) “비트 코인 투자자들이 극심한 변동성 에 가상통화 시장을 떠나고 있 다”면서 현재 상황이 2017년 말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비트 코인이 상장됐던 때와 비슷하다 고 분석했다. 2017년 상장 당시 투자자들은 기존 금융기관이 디 지털 자산을 인정한 획기적 사 건이라며 흥분했고, 비트코인 가격은 2만달러에 육박할 정도 로 급등했다. 하지만 막상 상장 되자 가격은 떨어졌고, 2020년 말까지 1만5000달러를 넘어서지 못했다. 지난달 미국 최대 가상
이스 상장 이후 하락 추세다. 이 날 오후 5시 기준 코인마켓캡에 서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3만 8390달러로 지난달 고점 대비 41%나 빠졌다. 이날 오전 한때 3만달러선도 위협받았다. 비트 코인뿐 아니라 이더리움, 도지코 인 등 여타의 알트코인(비트코 인을 제외한 가상통화) 대부분 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WSJ는 가상통화의 높은 변동 성을 제어하기 어려운 가상통화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에서 찾았 다. 가상통화 거래는 주식과 달 리 24시간 언제나 가능한 반면, 주식시장과 달리 급격한 가격 변 동 시 일정 시간 거래를 중지하 는 ‘서킷브레이커’ 같은 안전장 치가 없다. 어떤 방향으로든 모 멘텀이 형성되면 걷잡을 수 없 이 심화되는 구조라는 것이다. 여기에 비트코인을 옹호해온 일론 머스크까지 돌연 입장을 바꾸면서 가격 하락에 속도가 붙었다. 머스크는 지난 2월 자 사 전기차 구매에 비트코인 결 제를 허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시
권 연구원은 “머스크의 발언들 이 초기에는 테슬라 투자 열기 와 맞물려 가상통화 투자 열기 를 확산시키는 팬덤효과를 냈지 만, 실망스러운 발언이 잇따라 나오면서 오히려 투매 및 변동 성을 야기시키는 악재가 됐다” 고 밝혔다. 또 중국 정부가 가상통화 거래 를 금지한 데 이어 채굴 자체를 금지하려는 움직임을 나타내는 등 주요국 정부가 가상통화 규 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점도 투자자들에게는 민감한 문제다. 인플레 우려가 커지면서 유동 성 파티가 끝나가고 있다는 불 안감, 금과 달러 등 안전자산으 로 기관투자가의 자금 쏠림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도 가상통화 시장의 자금 이탈을 가속화할 요인이다. JP 모건의 투자전략가 니콜라스 파 니기르초글루는 “지난 1월 한때 6억달러까지 자금이 몰렸던 비 트코인 펀드는 5월 들어서는 1 억달러 순유출을 기록 중”이라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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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253호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팔목터널증후군
하필 UFC 랭킹 2위의 차를… 어리바리 도둑, 주먹 한방에 'KO'
(Carpal Tunnel Syndrome ) - 2 가 높아졌다.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데리고 경찰서가 아닌 병원으로 향했다.
수근관증후군의 치료는 크게 보존적인(비수술적인) 방법과 수
수술 후 회복의 정도는 신경의 압박 정도와, 그리고 얼마나 오
휴스턴 경찰 측은 "이 남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수감
술적인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보존적 방법은 증
래 압박이 되어 있었는지, 당뇨 병의 유무와 밀접한 관계가 있
됐다"며 남성의 신원과 얼굴을
상이 심하지 않고 엄지 두덩의
으며 증세를 보인지 얼마 되지
공개했다. 루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근육 위축이 없으면서 증상이 발생한 이후의 기간이 오래되지
않았고 젊은 환자라면 약물 치 료나 다른 보존적 요법(비수술
계정에 "그는 차를 잘못 골랐다" 며 이번 일로 긁힌 자국이 생겨
않은 경우에 가능하다. 엄지 두덩의 근육이 위축되어
적인 요법)만으로 증상이 좋아 질 수 있다.
5. 치료는 ?
평평해지거나 수근굴 내의 종양
7. 예방은 ?
UFC 선수 데릭 루이스(왼쪽)와 그의 차를 훔치려다 주먹에 맞고 머리에 붕 대를 감게 된 남성(오른쪽)
주차되어 있던 차를 훔치려던
버린 자신의 차량의 모습을 찍
에 침입을 시도했다.
어 올렸다. 누리꾼은 "세상에서 가장 운
등 발병 원인이 되는 제거해야 할 확실한 병리가 발견된 경우,
수근관증후군을 예방하기 위 해서는 잘못된 자세를 고치는
도둑이 차주였던 세계 최대 종 합격투기 UFC 선수의 주먹에
하지만 그 순간 차주인 UFC 헤비급 선수 데릭 루이스(36)가
나쁜 도둑이다", "차를 훔치려 는데 갑자기 데릭 루이스가 달
3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거나 악화되는 경우,
것이 가장 중요하며 장시간 동 안 손목이 구부러진 상태로 일
기절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운동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자 신의 차에 수상한 행동을 하는
려오는 모습을 발견하면 소름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후에 재
을 하지 않도록 하며, 평소 손목
등 외신은 미국 휴스턴에서 자
도둑을 발견했다.루이스는 도둑
끼칠 것 같다", "도둑이 참 불 쌍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발된 경우에서는 수술적 치료를
돌리기나 깍지를 낀 상태로 앞
고려하여야 한다. 보존적인 방법에는 휴식을 취 하거나 손목 부목(고정대)을 착 용하거나, 소염진통제, 이뇨제, 스테로이드제, 비타민 B 등을 복용하는 방법, 주사요법 등이 있다. 수술적인 방법에는 정중 신경을 압박하는 가로 손목 인 대를 잘라주는 시술을 하는 것 으로 과거에는 손목 부분에 큰 절개선을 넣어서 수술을 하여 손목과 손바닥에 흉터가 크게 생기고 그로 인한 통증이 있는 경우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내시 경을 이용하거나 최소 절개법을 시행하여 2-3cm 정도의 흉터만 생기므로 외관상으로도 우수한 결과를 얻고 있다. 6.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 과거에 비해 수술의 빈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며, 최근 작은 절개로 수술하는 방법이 시행 된 후 수술적 치료로 큰 부작 용이나 합병증의 발생 없이 증 상이 개선되어 환자의 만족도
으로 팔 뻗기 등 스트레칭을 통 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아이스 팩을 사용하여 붓기를 진정시키는 것도 좋고 장시간 컴 퓨터를 사용하는 경우 키보드나 마우스를 만지는 손가락보다 손 목이 낮은 자세로 작업하는 데 서 대부분 문제가 생기게 되므로 손목과 손가락을 피아노를 치듯 평형을 유지한 상태에서 컴퓨터 작업을 해야 하며, 손목아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8.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 당뇨병을 앓고 있으신 분은 혈 당관리를 철저히 잘 하셔야 하 며 또한 알코올을 많이 자주 드 시는 것은 좋지 않다.
동차를 훔치려던 한 남성을 '세 계에서 가장 운이 나쁜 도둑'이 라고 소개했다. 도둑은 드라이버를 이용해 길 가에 주차되어 있던 SUV 차량
의 얼굴에 강펀치를 날렸고 도 둑은 바로 바닥에 쓰러졌다. 이 후 루이스는 경찰에 신고한 뒤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범인을 붙잡고 있었다.
한편 루이스는 UFC 헤비 급 순위 2위인 스타 선수. 4연 승 중이며 K.O 펀치로 유명하 다. 키 190.5cm, 몸무게 120kg 인 거구다.
새
메뉴
구글도 애플처럼…뉴욕에 첫 오프라인‘정식매장’문 열어 구글도 애플이나 삼성전자처 럼 오프라인에 소매점을 연다. 구글은 20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미국 뉴욕 맨해 튼의 첼시 지역에 올여름 소매 점을 개설하고 구글 픽셀폰과 핏 비트의 웨어러블 기기, 노트북 인 픽셀북, 스마트 스피커, 스마 트홈 기기인 네스트 스마트 온 도 조절기 등을 판매한다고 밝 혔다. 이 매장에서는 구글 제품 사용법을 알려주는 워크숍을 열 고 제품 수리·문제 해결 서비스 도 제공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이 매장은 구글이 이미 보유하 고 있는 사옥 단지에 마련된다. 구글은 2018년 약 20억달러를 들여 11만1000㎡ 규모의 첼시마 켓 건물을 매입해 캠퍼스로 운 영해 왔다. 구글은 이전에도 뉴 욕과 시카고에 임시 팝업 매장 을 운영한 적이 있지만 장기적 으로 운영하는 정식매장은 첼시 가 처음이다. 이번 매장은 구글 이 IT(정보통신) 시장의 소비자 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서려는 신호로 해석된다. 또 기기 시장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에서 애플이나 삼성전자와 비교 해 상대적으로 약했전 존재감을 강화하려는 의도도 보인다. 구글 은 2019년 11월 웨어러블 업체 핏비트를 21억달러에 사들였다. 구글의 오프라인 매장 개소 방 침은 미국에서 코로나19의 확산 세가 수그러들며 관련 방역 규 제가 완화되는 가운데 발표됐다. 아이폰을 만드는 애플은 거 의 20년 전 첫 소매점을 연 뒤 2002년 뉴욕에 진출했다. 애플 의 매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백 개에 이른다.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종
No.1253 Fri., May 21, 2021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열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종 합 오 타 와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No.1252 May 14 2021
제1253호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서울예술대학, ‘대학 위기’파고 넘어 최고 예술대학 도약 - 국내 문화예술계 전문대를 대표하는 서울예대 2022년 개교 60주년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위기가 현실로 다가왔음에도 개교 이래 신입생 충원율 100%를 놓치지 않으며 경쟁력을 증명 하는 대학이 있다. 국내 문화예술계 전 문대를 대표하는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다. 2022년 개교 60주년을 맞이 하는 서울예대는 민족의 예술혼과 전통 을 오늘에 재현하고 세계화한다는 설 립 이념에 맞춰 공연예술과 미디어창 작 분야 최고의 문화예술 종사자를 배 출하고 있다. 대학 위기를 극복하고 다 양한 교육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예술인 배출을 선도하는 서울예대의 경 쟁력을 살펴본다. 서울예대는 국내 최고의 예술대학이 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입시 전략 으로 학령인구 감소, 코로나 19라는 국 가적 재난상황 속에서도 2021학년도 대 입에서 지원율과 충원율을 전년보다 높 이 올렸다.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연 기전공, 실용음악전공 지원율은 수시와 정시 합산 평균경쟁률 100대 1을 상회 했고 연극, 무용, 한국음악, 시각디자 인, 공간디자인, 예술경영 전공도 전년 보다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다. 최근 6년 간 서울예대의 대입 전체 경쟁률은 36 대 1을 웃돈다. ▶VISION 2025 수립…창작역량기반 교
육과정 개발 운영
2019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중장기 발전계획 ‘VISION 2025’를 수립한 서울예대는 5개 핵심역량(예술혼, 공감소통성, 실험정신, 기술준비성, 기업 가정신)을 선정해 ‘창의・협업・인성을 겸비 한 글로벌 융합예술인’ 양성을 위한 창작역량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인 ‘현장중심 예술 창작 시스템’(PACS, Professional Artistic Competency System)을 자체 개발‘학부-전 공-세부선택을 심화’ 시키면서도 ‘학부와 학 부, 전공과 전공 그리고 세부선택과 세부선택 간 융합을 강화’시키는 연계・순환・통합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예대는 PACS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문 화예술 산업현장(직무)에서 요구하는 현장중 심 예술창작교육을 지향하며 캠퍼스 내에서 산학협력도 실행하고 있다. 또한 신(新) 한류 특성화 전략에 바탕을 두고 글로벌 예술인재 의 양성과 창의적 예술 콘텐츠 제작도 선도 하고 있다. ▶융합적 예술인재 양성 창작지향 교육기 관 자리매김 서울예대는 이미 13년전부터 전문학사과정 (3년제)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1년제)이 라는 3+1 이원 체제 학위 프로그램을 구축하 고, 유럽의 도제식 실기 교육인 ‘컨서버토리 (Conservatory)’와 실용주의에 입각한 미국의 이론과 현장중심 교육인 ‘스쿨(School)’ 시스 템 장점을 살려 특성화된 인스 티튜트(Institute) 체계 전문 예술 창작 교육 을 시행하고 있다.
전문학사과정과 전공심화과정의 유기적인 연계・순환・통합 교육을 통해 안산캠퍼스에서는 전공별 스튜디오와 예술공학센터, 창작실습지 원센터를 중심으로 예술과 과학을 접목한 창 작교육이 진행된다. 이러한 교육현장에서 만 들어진 작품은남산캠퍼스의 문화예술산업융 합센터와 동랑센터(드라마센터)를 통해 발표 되고 문화예술 산업계로 보급된다. ▶비대면 시대, 컬처허브 선도적 구축으로 전 세계와 교류 앞장 코로나19로 빠르게 도래한 비대면 시대, XR 을 활용한 실감영상 콘텐츠 제작과 보급으로 공연예술의 지평이 극장과 무대를 넘어 전 세 계 안방으로 확장됨에 따라, 서울예대는 이에 대비한 교육과정 개편과 융합 콘텐츠 제작 역 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미 이를 위한 탄탄 한 인프라도 구축해 놓고 있다. 세계 문화예술 주요 거점인 미국 뉴욕과 로스엔젤리스, 이탈 리아, 인도네시아에 ‘컬처허브(CultureHub)’ 를 구축해 우리 고유의 문화예술과 세계 문화 와의 만남을 시도해 오고 있다. 세계 컬처허브와 서울예대 예술공학센터 (ATEC)에 ‘Tele-Presence(원격현존감)’를 이용한 원격 버추얼 스튜디오를 설치해, 네트 워크를 통한 교육・실험 연구와 뉴-폼 아트 창 작을 위한 실험 장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전 세계 아티스트들과 실시간으로 만나며 글로 벌 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에 나 서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대비, 시대변화·청년 세대 눈높이 맞춘 신개념 교육과정 개발 ‘연극전공’으로의 모집단위 단일화와 한국
음악전공 홍보 차별화, 시대 트렌드에 부응한 전공 명칭 변경 등 다양한 입시전략을 통해 서울예대는 2021학년도 대입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가 불러온 위기를 극복했다. 서울예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대학 지원율이 감소된 것과 별개로 예체능계 대학이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 유학 수요 층이 코로나19로 인해 국내로 유턴하는 경향 으로도 볼 수 있다”며 “서울예대를 비롯한 예 체능계 대학들은코로나19 극복 이후 도래할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유학이 활성화 될 것 에 대비해 국내 예술교육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견고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최근 젊은 세대 의 트렌드 변화에 맞춘 신개념 교육과정 개발, 전형방법 간소화, 맞춤형 입시홍보 등을 통해 다가올 개교 60주년을 더욱 높은 곳으로 비상 할 도약의 해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신지연 기자-
▲서울예술대학 전경
쿠바, 독자 개발 코로나19 백신 대규모 접종 시작 쿠바가 독자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압달라’를 10일 (현지시각)부터 일반인 대상으 로 대규모 접종하기 시작해 이 틀만에 7만명에 대한 1차 접종 을 끝냈다고 <쿠바데바테> 등 현지 매체들이 12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12일부터 수도 아 바나에서 임상 4상 시험 성격의 ‘중재 연구’가 시작될 예정이며 이 백신을 맞을 아바나 시민은
1차로 40만명이라고 전했다. 이 어 38만3천명에 대한 추가 접종 도 예정되어 있다. 접종이 순조 롭게 진행되면, 아바나 전체 인 구 210만명의 40%에 가까운 사 람이 백신을 맞게 된다. 이 백신 후보 물질은 ‘쿠바 생 명공학·제약산업 기업 집단’(바 이오쿠바파르마)이 자체 연구센 터에서 개발했으며 3상 임상시 험을 거쳐 안전성과 효능이 확
인됐다고 또다른 매체 <쿠바시> 가 전했다.쿠바가 자체 개발하고 있는 또다른 백신 후보물질인 ‘ 소베라나 02’도 6월 중순부터 8 월까지 아바나 등지의 주민들에 게 접종될 예정이다. 쿠바 보건 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백 신 후보물질 접종이 인간 대상 연구의 윤리 기준을 모두 준수 했다고 최근 밝혔다. 쿠바는 1959년 공산 혁명 이후
미국의 경제 제재를 받아왔으며, 이에 따른 의약품 확보 어려움 을 타개하기 위해 연구·개발 역 량을 키우는 데 집중해왔다. 지 난해 코로나19 사태가 터지자, 여러 관련 기업들이 연합한 형 태의 기업 집단을 중심으로 백 신 자체 개발에 나섰다. 쿠바가 지금까지 독자 개발한 백신 후 보 물질은 총 5종이다. 쿠바가 개발 중인 백신의 효능
과 안전성이 확인될 경우, 제3세 계 국가들의 백신 확보 어려움 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 다. 주변 국가 중에는 멕시코,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이 쿠 바 백신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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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No.1253 Fri., May 21, 2021
합
뉴욕주 검찰, 트럼프 재단 수사 ‘형사사건’으로 전환 계자는 트럼프그룹에 대한 수사
라 역사상 가장 큰 정치적 마
에 참여해온 뉴욕주의 조사관 2 명이 맨해튼 검찰에 합류했다고
녀사냥”이라고 비난했다. 뉴욕주 검찰은 트럼프그룹이
말했다. 트럼프그룹은 호텔에서 골프장에 이르기까지 트럼프 가
금융권 대출과 보험 적용에서 유리한 조건을 얻기 위해 자산
족이 소유한 몇백개의 사업체를
가치를 부풀리고 탈세를 위해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총괄하는 지주회사다. 뉴욕주 검찰은 그동안 트럼프
자산 가치를 줄였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여왔다. 맨해튼
가족이 소유한 트럼프그룹의 탈 세 및 금융사기 의혹 등에 대한
그룹 산하 사업체들의 탈세와 보험 및 은행 사기 의혹에 대
검찰은 애초 트럼프 전 대통령 이 2016년 대선을 앞두고 자신
뉴욕주 검찰의 조사가 형사사건
해 민사사건으로 조사를 벌여왔
과 혼외정사를 했다고 주장한
수사로 전환됐다. 미국 뉴욕주 검찰총장 레티샤
다. 이번에 형사사건 수사로 전 환되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
전직 포르노 배우와 성인잡지 모델 등 2명에게 거액의 입막음
제임스의 대변인 페이비언 레비 는 19일(현지시각) “우리는 트
한 형사처벌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된다.
용 돈을 전달했다는 의혹에 대 해 수사를 벌였으나, 최근 트럼
럼프그룹 수사가 더는 단순히
지난 1월 백악관을 떠난 트럼
프그룹의 탈세와 금융·보험 사
민사적인 성격만 있는 것이 아 니라는 것을 알렸다”고 말했다
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아무 잘 못도 하지 않았다며 의혹을 부
기 의혹으로 수사가 확대됐다. 맨해튼 검찰은 올해 초 트럼
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보도 했다. 대변인 사무실은 또 “우 리는 맨해튼 검찰과 함께 트럼 프그룹을 형사사건으로 적극 수 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 주 검찰의 수사에 정통한 한 관
인해 왔다. 트럼프그룹을 겨냥 한 검찰의 조사와 수사에 대해 선 이를 주도해온 맨해튼 검찰 의 사이러스 밴스와 뉴욕주 검 찰총장 레티샤 제임스가 모두 민주당원인 점을 들어 “우리나
프 전 대통령의 금품 수수 의 혹을 폭로한 마이클 코언을 불 러 조사를 벌였고, 또 트럼프 그룹과 오랫동안 거래해온 도 이체방크, 보험중개사 에이온 의 임직원들도 불러 조사했다.
남극에서 세계 최대 빙산 떨어져 나와 제주도 면적의 2.3배 남극에서 제주도의 2.3배가 넘 는 세계 최대 빙산이 바다로 떨 어져 나왔다. 유럽우주국(ESA)는 19일(현 지시간) 남극 론 빙붕에서 떨 어져 나온 길이 170㎞, 너비 25 ㎞의 빙산이 웨들해에서 표류하 고 있다고 밝혔다. 면적은 제주 도(1847㎢)의 약 2.3배인 4320 ㎢로 전체 빙산 중 가장 크다. 남극 A 사분면에서 76번째로 떨어져 나온 이 빙산에는 ‘A76’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빙산의
몬트리얼
이름은 남극 사분면 중 어디에 서 떨어져 나왔는지를 토대로 붙 여진다. 빙산이 여러 조각으로 분리되면 각각에 알파벳이 추가 로 부여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A76의 분리 가 기후변화의 탓이라기 보다 는 자연스러운 빙산 순환의 일 부라고 보고 있다. CNN은 떨 어져 나간 빙산이 녹더라도 해 수면 상승으로 이어질 위험은 적다고 보도했다. 빙산은 빙하 와 달리 이미 바다 위를 떠다니
는 빙붕의 일부였기 때문이다. 육지를 덮고 있는 빙하는 바다 로 떨어져 녹아내리면 지구 해 수면을 상승시킨다. 만약 남극 대륙의 전체 빙하가 녹는다면 지구 해수면은 60m까지 높아 질 수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구 평균 기온은 19세기 이후 1도 상승했지만, 남극의 평균 기온은 이보다 두배 이상 상승 했다.A76에 이어 현재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빙산은 A23A로, 면적은 3880㎢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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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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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상록회, 박민숙 회원이 진행하는 '요리 교실' 가져 온라인 줌미팅을 통해 30 여명 모여 건강한 요리에 대한 정보 나눠
920 Parkhaven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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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 모임을 마치며 수고한 박민숙 회원에게 사랑을 듬뿍 전하고 있다. ▲ 박민숙 상록회원이 '요리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요리 강습후 다같이 식시하는 모습
▼ 비빔 메밀국수를 위한 야채준비와 메밀국수 삶기와 소스 만들기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코리안 뉴스위크는 www.facebook.com/ korean.newsweek
오타와 상록회(이하 상록회, 회장 이 연숙)는 5월 19일 오전 10시 온라인 줌 미팅을 통해 박민숙 상록회원이 진행하 는 '요리 교실'을 개최했다. 상록회는 '요리 교실'을 준비하며 건 강한 음식을 좀 더 건강하게 즐기는 방 법을 전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연습해 온 박민숙 회원의 '비빔 메밀국수'를 선 택하고, 사전에 미리 필요한 재료를 회 원들이 한국식품점(OK Mart)에서 픽업 해가는 방법으로 전달했다.
온라인 모임 특성상 정해진 시간에 모 두 요리를 해야므로, 모임전 재료를 준 비하였으며 같이 만들고 같이 식사하 는 순으로 '요리 교실'을 진행하고, 특 히 박민숙 회원 내외는 정원에서 요리 를 진행하여 자연속 밥상을 즐기는 분 위기도 추가했다. 텃밭에서 키운 갖은 야채를 선보이는 가운데 잠깐 텃밭에 야채를 가지러가는 재미있는 모습도 연출됐다. 이연숙 회 장은 나물을 뜯어오겠다며 잠시 진행을
부회장에게 맡기기도 했다. 건강식에 대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 을 수 밖에없는 상록회에서 강사와 더 불어 정보를 추가하고 경험을 나누며 유익하고 즐거운 '요리 교실'은 성황리 에 종료됐다. 공식 모임을 마치고 상록회 임원진은 ' 상록회 홈페이지' 개설에 대하여 논의하 고, 6월부터 진행 할 예정인 온라인 및 오프라인 모임에 대한 정보도 교환했다. -신지연 기자-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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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53 21 2021 No.1253 May Fri., May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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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주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토론토기념식, 동포 단체 대거 참석 성황리 진행 5월 18일 11시 제41주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토 론토 기념식이 토론토 한인 단체장, 시민 단체, 향우 회, 토론토 이외에도 미국, 독일,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등의 해외 참석자들 9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41주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토론토 기념식 준비 위원회 주관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한종만씨의 사회로 진행, 토론토 민주포럼 이진경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태인 토론토 총 영사, 김연수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장, 송선호 재향 군회장의 기념사와 인사말, 박정순 씨의 시 낭송, 사 월의 꿈 합창단의 ‘그날이 오면’ 합창, 박준규 씨의 ‘ 재클린의 눈물’ 첼로 연주, 최미향 씨의 ‘마른잎 다시 살아나’ 추모곡의 공연, 41년만에 공개되는 노만 호 프 기자가 촬영한 시민군의 모습을 담은 영상, 5.16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예고편, 위르겐 힌츠페터 독 일 기자의 최초 광주 해외 보도 다큐멘터리 영상을 상영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과 미얀마 민주화 를 염원하는 연대의 단체 사진 촬영을 한 후 1시간 여 동안 진행됐다. 이진경 토론토 민주포럼 대표는 개회사에서 불평등 과 양극화, 코로나 19와 미얀마 학살, 아시아계에 대 한 혐오와 폭력 등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이 심각히 후 퇴하고 있는 위기의 시대를 오월정신으로 극복하고 다양한 세대와의 조화를 통해 민주인권평화 시대를 열어가자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메시지를 함 께 본 후 정태인 토론토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518 민 주화 항쟁은 한국 민주화에 커다란 이정표”라며 518 정신이 계속 발전해서 이어지길 바라며 아울러 다양 성을 장려하는 캐나다에서 토론토 동포들의 5·18 정 신의 적극 홍보와 공감대 확산을 당부했다. 토론토 박정순 시인은 자작 추모시 ‘오월의 별들이 보내는 편지’에서 시공간을 오가는 그리움과 아픔을
표현했다. 김연수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장은 “41주년 되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1997년부터 대한민국 정부가 국가 기념일로 제정되었음에도 일부 극우 보수주의 자들은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데 우리 동 포사회에도 이러한 시각으로 보는 우리 안의 우리들 이 안타깝다고 인사말을 시작한 그는 5.18은 민주주 의 공동체 구현이라는 업적은 물론 역사의 지렛대이 며 대한민국 현대사의 전환점으로 세계 민주화에 이 바지한 부분이 크다며 최근 미얀마 항쟁의 롤모델이 되기도 하는 518정신이 영원히 계승되도록 역사적 사명을 감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선호 재향군인회장 기념사에서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한자리에 모여 해야 하나 코로나 사태로 비 대면으로 진행하게 된 데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전쟁도 아닌데 민주화를 외치는 자국민을 대량학 살하려는 결코 해서는 안 되는 만행이었다” 며 특히 침묵을 지켰던 많은 언론의 반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독재 권력과 싸워 피를 흘려 지켜진 518 정신은 살 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용기의 원천이 되어야할것이며 세상을 바꾸는 힘으로 대한민국 밑거름이 되어야 하 는 바람을 전했다. 2021년 현재 미얀마는 군부에 의 해 선량한 시민이 사망하는 걸 보고 광주를 다시 되 새기게 된다며 하루빨리 미얀마에 민주주의가 싹트 기를 바란다고 했다. 미주 5.18 민주항쟁 동지회장 이윤희를 통해 전달 된 41년만에 공개된 군부의 상무충정작전 직후 체포 되는 시민군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보기도 했다. 곧이어 이윤희 회장은 영상을 보고 눈물을 멈추지 못 하며 시작한 증언에서 당시 시민군으로써 일주일간 의 시간을 생생히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군부에 체포 당해서 군대로 끌려갔었다며 “가해자들에게 묻고 싶 다. 왜 당시 책임자들은 왜 반성하지 않는지. 가해자
들의 제대로 된 반성 없이는 피해자들 고통은 진정으 로 치유될 수 없다”며 가해자들의 반성을 강조했다. 이어 광주민주화운동을 제일 처음 해외에서 방송되 게 한 위르겐 히츠페터 독일 기자의 당시 상황과 방 송내용을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시청했다. 추모 공연은 코로나 방역 지침으로 모두 사전에 영 상으로 제작해서 상영되었다. 사월의 꿈 합창단이 ‘ 그날이 오면' 합창을, 에드먼튼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 수석 역임했고 현재 토론토 대학 강사로 학생들을 가 르치는 박준규 씨가 첼로로 재클린의 눈물을 연주했 다. 또 최미향 씨는 ‘마른잎 다시 살아나'를 감성 있 게 부르기도 했다. 행사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하고 단체 사진과 미얀마 민주화를 응원하는 연대의 손 모양으로 단체 사진 촬영 후 사회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은 내년에도 10년뒤에도 그리고 100년, 천년뒤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그것은 시대와 눈맞추고 세대와 발 맞추는 역사의 도도한 흐름이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라는 멘트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기념식 전 토론토 지역 5.18 기념식, 추모를 약사로 정리한 영상과 최근 개봉된 새 5.18 영화 ‘아들의 이 름으로' 예고편을 상영했다. 이번 기념식 준비 위원장 이진경 씨는 토론토 총영 사관은 물론이고 영남, 호남, 강원 지역 향우회와 재 향군인회, 민주평통과 지역 시민 단체들이 대거 참석 함으로써 5.18 기념식이 토론토 동포사회에서도 그 역 사적 가치가 인정되고 정신을 계승해나가는 분위기가 확산하여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한 가지 아쉬 운 점은 최근 새로 취임한 김정희 토론토 한인회장이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데에 아쉬움을 전했다. 오늘 기념식 풀 영상은 토론토 민주포럼 유튜브에 서 다시 볼 수 있다. 기념식 영상: https://youtu.be/YDCmgnN8XGs
[타드 라빈·김진아 부동산 칼럼] 집을 구입하신다면? 빗물받이 홈통 설치 및 주변확인은 필수 *타드 라빈: KW 리얼터(건축 자격증(Tarion), House Flip, 컨트랙터 경력 보유) *칼럼정리: 김진아 *문의: hasacaconstruction@gmail.com 천장에 물 샌 자국이 있는 주택을 보 신 적이 있나요? 아주 흔하진 않지만 종 종 눈에 띈답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 들은 천장에서 물이 줄줄 새지 않는 이 상 지붕의 상태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 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택을 새로 구매 하신다면 간과하고 넘어가선 안될 중요 확인 사항 중 하나입니다. 지붕을 덮고 있는 지붕널을 Shingles 라고 하는데요, 보통 20 – 25년 정도면 수명을 다합니다. 품질이 낮은 지붕널은 채 20년도 못되어 바스러지기 시작하지 요. 리얼터와 함께 매물을 보실 때에는 집 밖에서 또 2층 창문 밖으로 지붕널의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 지붕널의 표면이 바스라져 있거나 여기저기 들떠 있다면 수명이 다한 것이므로 최대한 빨리 교 체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물 정보에는 분명히 지붕널을 교체 한 지 몇 년 되지 않았다고 나오는데 지 붕널이 들떠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 은 지붕 아래 공간(attic)의 환기가 제 대로 되지 않아서 뜨거운 공기가 attic 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교체 시기가 지나서 바스라진 지붕널 문제이므로, attic의 환기구를 확장하거 나 몇 개 더 뚫은 후 지붕널을 새로 깔 아야 합니다. 지붕널의 상태 뿐 아니라 지붕 자체가 평평한지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만일 지붕 일부가 살짝 꺼져 들어간 것 을 발견하셨다면 먼저 이웃 주택들과 비 교해 보세요. 만일 주변 이웃 주택의 지 붕에도 조금씩 꺼져 들어간 부분이 다 있다면 아마도 시공사에서 지붕널 아래 에 좀 얇은 나무판을 깔았기 때문에 그 런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측해 볼 수
태로 오래 방치되었고, 결국 지붕널 아 래의 나무판이 썩어 들어간 거죠. 이런 상태로 오래 방치되었다면 나무판 아래 의 지붕 틀도 상태가 좋지 않을 것이고 attic과 내부 벽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 했을 겁니다. 심한 경우에는 attic을 지 나 천장과 벽으로 물이 새었을 수도 있 습니다. 천장에 물이 샜다면 문제가 아 주 커집니다. 지붕널 아래의 썩은 나무 판과 지붕 틀을 교체하고, 곰팡이를 제 거하고, attic을 가득 채우고 있는 단열 여기저기 들뜬 지붕널 제도 몽땅 들어내고 새로 깔아야 합니 다. 물이 샌 천장과 벽도 뜯어내고 수리 있습니다. 그러나 이웃의 지붕은 평평하 를 해야하죠. 듣기만 해도 머리가 지끈 게 아무 문제가 없는데 유독 매물의 지 지끈 아프시죠? 붕만 꺼져 들어갔다면, 게다가 지붕널의 그러므로 매물을 보실 때에는 반드시 상태도 좋지 않다면 문제가 있을 가능성 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지붕 지붕 상태를 확인하시고, 꺼진 부분이 의 꺼진 위치를 기억하시고 주택 내부의 있다면 전문가를 불러서 소견을 받아보 해당 부분 천장에 물이 스며든 자국이나 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물의 지붕널이 수리 흔적, 새로 페인트칠 한 자국 등이 오래되었다면, 구입 직후 교체하는 비 용과 수고를 감안하고 주택을 구매하세 있는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요. 지붕이 새기 전에 지붕널을 교체하 왜 지붕이 꺼져 들어갔을까요? 지붕널이 는 것이, 일 터지고 나서 교체하는 것 수명을 다했는데 제때 교체해 주지 않아 보다 훨씬 싸니까요. 서 빗물이 조금씩 그 아래로 스며드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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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오타와 한인회 - 취약계층 지원사업 안내
[류은규 한방 칼럼]
비만성피로 증후군
신청 및 문의: ott.korean@gmail.com 코로나19 대응 오타와 한인회 교민지원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년 11월 14일부터 교민들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단, 코로나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과 위기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 는 특수성을 감안하여 본 프로그램은 2021년 상반기 (2021년 6월까지) 접수 를 받아 진행될 예정이나 신청 수요 및 감염증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프로그 램은 연장 또는 확장하여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오타와 인근에 거주하는 교민 분들 중에 형편이 어려운 유학생(일반인 포 함)이나 가족 모두가 신청가능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입국하게 되어 의무 자 가격리 계획이 필요하신 분들의 경우, 한인회에서는 자가격리 및 정착을 준 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과 함께 (교민지원)생필품*을 함께 지원해 드립니다. *교민지원 생필품(1인 약 50불 상당)은 쌀, 물, 라면, 마스크 등과 같이 자 가격리 등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물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신청자 가족 구성원 규모와 신청시기에 따라 세부내역은 일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해 실직이나 휴직되신 분들, 불의의 사건/사고 로 피해를 받은 분들, 그리고 인종차별과 같은 사회적 불이익을 받은 교민 분들도 교민지원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한인회에서는 피해 상황에 따른 심리적 안정과 복구/배상/회복 가능한 방안(대책)을 상의하게 되며, 또한 오타와 지역에서 관련된 기관 또는 단체 등을 통해 신청인이 도 움을 받을 수 있도록 통역, 문서작성(번역) 및 reference 제공과 같은 서비 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민 분들이 생각보다 주변에 많이 있습 니다. 하지만, 어려움에 처한 분들 스스로 이를 잘 모르거나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 모두 우리 주변 이웃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관 심을 갖고 공감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희 한인회에서도 교민 여러분들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드리 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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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3호 제1253호 2021년 2021년 5월 5월 21일 21일 (금요일) (금요일)
육체적인 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
려워져 기력도 떨어지게 된다. 이로 인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은 누구나 피로 를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피곤하
해 심리적인 불안감은 물론 매사에 의 욕도 떨어지고 쉽게 지치게 되면서 만
다는 것은 우리 몸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보내는 일종의 경고라
성피로를 비롯한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기력이 떨어지거나 과하
할 수 있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이
게 달아오른 심장을 다스리고, 자율신
봄을 맞아 갑자기 활동량이 늘어 나면 서 피곤을 느끼는 춘곤증도 몸이 보내
경 조율과 오장의 기능 정상화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려야 만성피로 증상을
는 신호인 것이다. 만성피로는 6개월 이상 만성적인 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심장 외에도 소화기가 약해 영
로감이 나타나고 있지만 그 원인을 잘
양분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 생기는 비,
알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특정한 질 환이나 현재의 힘든 상황에 의해 갑자
위 허약증과 체내 자정작용(自淨作用) 에 가장 크게 작용하는 간과 신의 기능
기 생긴 피로가 아니며, 수개월 동안 지 속적, 반복적으로 피곤하고 휴식으로도
저하 그리고 체내의 기의 순행을 주관 하는 폐기능의 부족 현상 등이 만성 피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로의 원인이 된다.
만성피로의 명확한 원인을 콕 집어 말
간은 담즙을 만들어 담낭을 통해 비장
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정신적 스 트레스, 육체적 피로가 쌓이면서 면역 력이 저하되고 기력이 떨어져 발생한다 고 볼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만성피로를 심신의 ‘허’ 로 인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과 도한 스트레스, 과음과 과로, 심한 육 체적 운동, 잦은 밤샘, 운동 부족, 나쁜 생활습관 등으로 기혈과 장부가 손상되 어 나타난다는 것이다. 허함은 기가 부 족한 ‘기허’, 혈이 부족할 때 생기는 ‘혈 허’, 양이 부족한 ‘양허’, 음이 부족한 ‘ 음허’, 등이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허’ 가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심장에 주목해봐야 한다. 예로부 터 한의학에서는 심장은 신체 모든 장 기에 피를 순환케 하는 에너지의 근원 이자,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어 정신활동 을 주관하는 장기로 보고 있다. 심장은 우리 몸의 엔진이자 군주로, 과도한 스 트레스로 인해 심장이 허약해지면 무기 력감과 만성피로 등이 나타나면서 제대 로 된 에너지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된다. 이런 심장이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약해지면 약간의 환경변화에도 크게 반 응하며 신체 기능의 원활한 순환이 어
에 보내어 소화에 도움을 주며 소장은 수곡 정미의 에센스를 문정맥을 통해 간 으로 보내어 저장하고 간에 저장된 영양 분은 소모된 전신의 세포조직에 혈액을 통하여 보내어 진다. 그러나 간의 영양 물질 보관 창고가 비어 있으면 세포조 직에 보내 줄 영양물질이 없으니 자연히 피로해 질 수 밖에 없으며 신장의 기능 이 저하되면 면역체계가 약해지게 된다. 모든 질병에서 그렇듯이 치료보다 예 방이 더욱 효과적이고 우선해야 할 것 이지만, 이미 피로함을 느낀다면 그때 부터라도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조금 쉬면 괜찮겠지, 조금 더 버티면 되 겠지 하는 마음으로 피로를 가볍게 여 기는 것은 병을 더 키울 수 있는 일이 다. 평소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적 절한 양의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체중 을 조절하고, 휴식과 수면을 충분히 취 하고 음주와 흡연을 멀리하는 등 생활 습관의 개선을 추구함과 동시에 전문가 의 상담과 치료를 병행해 온전한 삶을 되찾을 수 있다. 일상이 피곤하다면, 더 이상 참지만 말고 적극적으로 해결해보 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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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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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May 21, 2021 No.1253 May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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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3호 2021년 5월 21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