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1년 12월 6월 11일(금) 2018년 7일(금)
뉴스위크
조용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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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트뤼도가 캐나다 서민층, 내 뭐라해도”이민 집 장만은 멀고 줄인다 먼 꿈 `공약대로' 부족해도 20% 13% 감축 시행 올해 전국 노동인력 평균 집값 전년 대비 상승 예정 예상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코로나 사태 와중인 작년 5월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부터이민자 가열된수를 캐나다 년도 20% 주택시장의 감축을 진행 과열 현상이 최소한 올해 연말까 할 예정이다. 총선에서집값이 퀘벡주의치솟아 정권을 잡 지지난 이어지며 서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민들의 내 집 장만 꿈은 멀어지 요일 이같은 지적이 내용에 대해 "총선 공 고 있다는 나왔다.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국내 주요시중은행인 로열뱅크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캐나다(RBC)는 9일 공개된 관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련 보고서에서 “올해 전체 주택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거래 건수는 전년 대비 16% 늘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어났고 전국 평균 가격은 13%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상승한 69만7천4백 달러에 이를 구했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이 보고서는 “지난 퀘벡을 1일부터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선 모기지 대출 기준을 강화한 새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것이다"고 말했다. 수요 규정이얻는 시행에 들어갔으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와그러나 공급상 불균형이 원인인 과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열 현상을 진정시키기엔 미흡할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새 규정은 대출 신청자에 대해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모기지 금리를 이전 4.79%에서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5.25%의 잣대를 적용해 소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근거한 상환능력을 검증받도록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못 박고매년 있으며 이로이민자 인해 구매 오전에 수용하는 수를 희망자의 자금 여력이 4% 정도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로열뱅크의 경제 트뤼도 수상은로버트 퀘벡주내호구 사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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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수석은 “주민들의 내 집 마련 열 자를 좋은상황에서 싯점인지 정 모 망이 줄여야하는 커가고 있는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책입안자들은 일시적인 처방전 불어로 말했다. 만 내놓고 있다”며 “수요와 공급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불균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연방정부의 첫 집 구매자에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대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수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요 폭증을 초래해 시장의 과열 감독한다. 을연방정부가 억제하기선발한 힘들 퀘벡-연방 것”이며“집값 정부 이 앞으로도 계속 뛰어오를 것”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이라고 내다봤다.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호구 경제수석은 “지난 2016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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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민과 정식으로컬럼비아 받아들 년과 이민자들을 2017년 브리티시 이는 기존의 아 주와 캐나다-퀘벡 온타리오주 간의 정부가 도입한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조치가 지키 외국인-투기자 대상 과세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시 시장의 과열 현상을 잠재웠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다”며 “이와 유사한 보다 적극적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부동산 개발 업계는 “지자체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들의 각종 규제가 추가 공급 물 를 나타냈다. 량을 막는 걸림돌”이라며 “지난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10여 년간 낮은 이로수치이다. 인해 불균형이 기록적으로 더지난 심해져 상승을 월요일가격 발표된 CAQ의부채질 경제 해 왔다”고노동시장을 지적했다.조이면 경제 전망에서도 성장이 것이라고 나와있다. 호구 둔화될 경제수석은 “내년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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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건수가 감소세를 보이며지난 올해보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화 다 약 21% 정도 요일 성명서를 통해 줄어들 이민자는것”이 퀘벡 라며 “그러나 정 주 번영을 위해서집값은 필수라며3.3% "이민자 숫자를 것은 상황을 악화시 도 더 줄이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고 말했다. 장은 말했다. 로열뱅크는 이 보고서에서 “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지난 1년 새 시가 72만4천 달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러 집을 근거한 월 모기지 상환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금은 330달러나 상승한 3천5백 붙였다. 달러에 달했다”며 “지금과 같은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면 내년엔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상환금 부담이 추가로 150달러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이에 대해 호구 경제수석은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이 경우 집을 밝혔으 사 유 대한 논의가서민층은 진행 중이다고 며 한편,여력이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지할 더 줄어들어 내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집 장만은 더 멀어질 것”이라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고 지적했다.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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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56호 2021년 6월 11일 (금요일)
몬트리올 한인학교 봄학기 온라인 종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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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환시세 6월 11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919.59원 미 화 : 1113.02원 1 CA$ : 0.8262 U.S 1 US$ : 1.2103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올해로 개교 43년의 전통을 자
MBTI성격 유형검사, 직업가치
랑하는 몬트리올 한인학교가 지 난 6월 5일애 온라인 종업식을
관검사, 직업적성검사 등을 실시 하고 다양한 직업군 분야의 전
개최했다. 본교는 코로나로 인
문가를 섭외한 직업 특강(김나
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년 봄학기부터 온라인 수업을 실시
영 3D 애니메이터, 오예나 카 타르항공 승무원, 박중규 경북
했고, 2021년 봄학기에도 안정 된 온라인 수업프로그램 사용
대 심리학과 교수, 조은이 심리 상담전분가) 에 참여하며 학생
과 온라인에 맞는 수업 재구성 으로 학습자의 요구에 부합하 는 수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 번 학기에는 특별활동으로 프로 젝트 수업을 진행하여 보다 심 도있는 한글 수업을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 온라인이라는 한계 를 넘어 소통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수업 진행을 통해 학생 중심의 배움으로 초점을 이동하 여 학생 안에서 학습이 잘 일어 날 수 있도록 학습 조건들을 고 려해 프로젝트 활동을 계획하였 고 최적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 고자 하였다. 유치부~초등학생 학생들은 ‘환경’을 주제로 특별 활동을 진행하였다.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최근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환경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들은 지구를 아름답게 지켜가기 위한 실천방법에는 무엇이 있는 지 알아보며 지구에 살고 있는 지구인으로서 주인의식을 갖게 되었다. 중고등부 반은 ‘꿈찾아 Dream’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들은 나 자신을 돌아보고 세상 에 단단한 뿌리를 내려 각자가 지닌 본연의 모습 그대로를 활 짝 꽃피울 수 있는 방법을 찾 아보았다. 온라인 종업식1부는 이효정 교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몬트 리올 한인학교 교장 (정영섭)의 인사말, 시상식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 장(정영섭)은 한 학기 동안 열 심히 수고해 준 모든 선생님들,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 회장님과 여러 학부모님 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고 종업식 준비 를 위해 노력해 준 선생님들과 학생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 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의 노고, 그리고 지속적인 재외동포재단 의 후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1부는 학생들의 수상으로 마무 리되었다. 코로나 19의 상황에 서도 토요 한인학교에 개근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성실히
공부한 우수한 학생들 47명에 게 수료증이 수여되었고, 다양 한 분야에서 학교를 빛내며 모
을 북미에서는 유일하게 몬트리 올 한인학교 자체 내에서 3년간 12학점(중고등학교 9-11학년)을
범이 된 학생들 12명(정엘리나,
취득할 수 있다. 본교는 한국인
장은미, Emma Pelletier, 문주 은, 원지성, 이가희, 주아진, 김예
부모의 자녀를 위한 계승어로서 의 한국어 교육과정과 현지 외
록, 황지우, Caroline Beaudry, Marie-Lune Lévesque, Dylan
국인을 위한 외국어로서의 한국 어 과정, 몬트리올 지역의 한국
Pelletier) 에게는 학교장 우등
인 이민자를 위한 불어와 영어
상도 수여되었다. 김수정 학생의 사회로 진행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과정은 4세부터 시
된 2부는 학생들의 발표가 있
작해 연령과 한국어 수준을 고
었다. 2021년 3월 ‘토론토 스피 치 대회’에 참여했던 민지(Minji
려하여 입문, 초급, 중급1,중급2, 중고등반의 5개 학급으로, 외국
Boutet, 성인 중급 2반) 학생의 ‘어머님께 드리는 편지’를 시작
인을 위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과정은 초p급반, 중급반, 고급반
으로, 3월 22일 ‘물의 날’을 기념
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의
하며 만든 진주(Jinju Losique, 중급 2반)의 ‘물의 나에게 어
학년과 수준에 맞는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
떤 의미일까?’ 책 발표, ‘꿈찾아
며 선생님들 역시 학생들 개개인
Dream’ 프로젝트에 참여한 중 고등반 문하은 학생의 ‘나의 꿈 Ted talk’ 와 이가희 학생의 ‘ 꿈찾아 Dream 수업을 마치며’ 영상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으 로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 모습 과 한학기 동안 진행되었던 활 동들이 담긴 동영상이 재생되며 온라인 종업식이 마무리 되었다. 종업식의 하이라이트였던 이 시 간은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 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문화 를 이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는 학생들의 모습과 이 과정을 옆에서 열정을 다해 지지하고 격 려하는 교사들의 모습이 고스란 히 담겨 모두에게 또 다른 감동 의 시간으로 기억되었다. 1978년 개교 이래로 43년간 뿌 리 의식의 배움처로 꾸준히 발 전해온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몬 트리올 한인학교는 캐나다 정부 가 인정하는 비영리단체며 퀘벡 정부로부터 정규학교로 인가 받 은 학교이다. 특히, 퀘벡 문교당 국이 인정하는 정규학점(crédit)
의 눈높이에 맞는 교수법에 대 한 지속적인 연구와 연수를 통 하여 발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1년 가을학기 수업은 9월 4일, 토요일에 개학예정이다. 홈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등록 가 능하며, 수업에 대한 추가 문의 가 있는 경우 아래 기재된 번 호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후원: 재외동포재단 -개학일: 2021년 9월 4일(토) -연락처 몬트리올 한인학교: (514)6956012 이채화교감: (514)487-5104 전민락교감: (514)730-4524 김명원선생님: (514)813-2844 몬트리 올 한 인학교:w w w. motrealkoreanschool.com 페이스북 및 트위터: montrealkoreans 인스타그램: ksmontreal 기사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 사 박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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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뮤 니 티
No.1256 Fri., June 11,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We all want to know more about COVID-19 vaccination
WHY SHOULD I GET VACCINATED? It protects against COVID-19 and helps you to avoid becoming sick. Even if many people recover without being treated, some may die from COVID-19 or suffer heart or lung problems like pneumonia. The nervous system can also be affected.
Let’s continue to protect ourselves! Over the coming months, as long as the great majority of the population is not yet vaccinated, COVID-19 will re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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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나
다
제1256호 2021년 6월 11일 (금요일)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임선애 감독
김상도 신임 총영사 부임
영화 <69세>(2019) 온라인 상영 는 이야기를 용기 있게 풀어낸 주옥같은 작품”(서울국제여성영 화제)이라는 평을 얻으며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었다. 한국문 화원은 이번 상영을 통하여 한 국 독립영화의 저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관 심을 환기할 예정이다. <69세>의 관람 정보는 주캐나다 한국문 화원 홈페이지(http://canada. korean-culture.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는
김상도 신임 주몬트리올총영사
공대국인 우리나라의 위상에 부
겸 주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대표부대사가 지난 9일자로 부
합하도록 국제민간항공의 발전 에 기여하는 항공외교를 해 가
임하였다. 김 신임 총영사는 국토해양부/
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총영사는 1966년 생
이시네마(K-cinema)’를 진행하 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비대
국토교통부, 대통령비서실, 주몬
으로 1988년 서울대 사회복지학
트리올총영사관 겸 주ICAO 대 표부 등에서 항공 및 교통 정 책, 외교정책 등을 수행했었다. 김 신임 총영사는 "퀘벡, 노바 스코시아, 뉴브런즈윅, 뉴펀들랜 드래브라도, 프린스에드워드아 일랜드 5개 지방에 거주하는 우 리 국민과 동포들의 권익을 보 호/증진시키고 세계 유수의 항
과를 졸업했다.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주토론토총영사관의 정태인 총 영사가 귀임을 하고 김득환 전 주미국공사가 부임한다. 김 신임 총영사는 1967년 생으로 1992 년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 했고 1992년 제26회 외무고시로 외무부에 입부했다.
매달 한국 영화 정기상영회 ‘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
인 폭행 자체보다는 그 이후의
면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상영 회를 개최함으로써, 그간 시간
성은)은 6월23일(수)부터 6월 29 일(화)까지 영화 <69세>(임선애, 2019)를 온라인 상영한다. 임선애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69세>는 성폭행을 당한 69세 효정이 사회의 부당함에 맞서 목 소리를 내는 과정을 섬세한 시 선으로 그린 작품이다. 충격적
과정에 초점을 맞춘 이 영화는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넘어서는 효정의 용기와 의지를 통해 소외 된 이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제24회 부산국제영 화제(KNN 관객상), 제22회 서 울국제여성영화제(박남옥상) 등 을 수상했으며, “사회가 외면하
적·공간적 제약으로 참여가 어 려웠던 사람들의 참여를 보다 용이하게 했다. 문화원은 앞으로도 작품성 있 는 한국 영화를 선보임으로써 캐나다 내 한국 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한국에 관한 관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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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고용회복 프로그램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도, 6월 6일이나 그 이전에 직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일부 항염증제 임산부에 위험 '경고' 임신3개월 태아에서 신장합병증 유발
원 고용과 임금 인상 등이 발생 했을 경우 6월 6일부터 계산해
신장합병증 유발할 가능성이 있
지원금을 받게 된다.
다"고 밝혔다. 항염증제는 신장합병증 외에도
연방정부는 작년부터 응급임금 지원금과 응급렌트지원금 프로
신생아의 폐 성숙장애, 관절 운
그램을 실시해 왔으나, 점차 코 로나 19 위기에서 회복이 되면
동능력 상실 및 임산부의 양수 수량 저하 등 증세를 유발하는
서 해당 프로그램들은 6월 말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전문가들은 부득이하게
코로나19로 인해 연방정부가
을 위해 필요한 인력을 고용하는
로 종료될 예정이지만 일단 9월 25일까지 연장한다는 입장이다.
도입했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종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올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필요한 인력의
대신 이번에 새로 고용회복 프 로그램으로 대체를 하는 셈이다.
는 경우 짧은 기간동안 소량을 복용할 것을 권장했다.
하반기 고용 회복을 위한 새로
임금의 50%까지 보조하게 된다.
또 비즈니스 신용 프로그램
운 지원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연방정부는 캐나다 고용회복
자격이 되는 사업자는 코로나19 로 인해 수입에 큰 감소를 경
(Business Credit Availability Program, BCAP)은 12월 31일
또한 치료를 위해 항염증제를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경우 주기
프로그램(Canada Recovery Hiring Program)을 6일부터
험했으며, 사업 회복을 위해 더 많은 직원을 고용하고, 더 노동
까지 연장된다. 연방정부의 다양한 보조 및
올해 11월 20일까지 시행한다 고 2일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업종에 대해 사 업 재개와 지역사회 경기 회복
시간을 늘리거나 임금을 인상할 필요가 있어야 한다. 프로그램에 따른 지원금은 6 월 6일로 소급해서 받게 된다. 즉 6일날 꼭 신청을 안 했었어
지원 프로그램은 해당 사이트 (https://www.canada.ca/en/ revenue-agency/campaigns/ covid-19-update.html)에서 확 인할 수 있다.
해당 항염증제를 복용해야 하
캐나다 보건부가 임신 3개월 이상인 여성에게 특정 항염증제 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하여 양
보건부는 "20~28주의 임산부
수의 수치와 태아의 건강을 확 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는 아세틸 살리실산, 이부프로 펜, 나프록센, 디클로페낙 및 셀 레 콕 시브와 같은 비스테로이 드성 항염증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이 성분은 태아의
보건당국은 해당내용을 비스 테로이성 항염증제 제품라벨에 부착해 임산부가 모르고 복용 하는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대 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방정부 '14일 격리조치 철회한다' 백신접종 완료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 적용 연방 정부는 백신 접종을 끝 낸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를 대 상으로 14일 격리 조치를 면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자두 보건부 장관은 “백신 접종이 끝난 영주권자와 시민 권자를 대상으로 14일간의 격리 조치를 면제하며 입국 시 받는 코로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날 때까지만 자가 격리 상 태를 유지하면 된다”고 밝혔다. 단, 캐나다에서 승인된 아스
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 나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만 해 당되며, 시노팜과 같이 캐나다 에서 승인되지 않은 백신을 접 종한 경우는 입국 후 14일 자가 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정부는 자가격리 철회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일자와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 이외의 외국 여행 객들에게 적용할지 여부는 밝 히지 않았다. 보건 전문가들은 정확한 자가
격리 철회 시기를 밝히지는 않 았지만 6월 말 혹은 7월 초부 터는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실효성 논란이 많았던 ‘3일 호텔 격리 조치’ 역시 폐 지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캐나다 국경을 개방하 고 각종 규제 조치를 완하한 다는 발표 이후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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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6호 2021년 6월 11일 (금요일)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온라인 K-Pop 직장인, 코로나 이후에도 댄스 워크숍 및 이벤트 진행 재택근무 원해 가수들과 작업했던 경력을 바
릴레이 댄스에 대한 더욱 자세
탕으로, 이번 워크숍에서 직접 만든 창작 K-Pop 안무를 캐나
한 정보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 페이지( ht t p://c a n a d a .
다 K-Pop 댄스 동아리 멤버 및 현지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korean-culture.org)에서 확 인할 수 있다.
간 확보 가능', '운동시간 확보 가능', '의류비 지출 절약', '부 모 및 자녀와의 시간증가'등을 이유로 들었다. 코로나 대유행 이후 매일 회사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코로
주캐나다 한 국 문화 원 (원 장 이성은)은 6월 18일 온라 인 K-Pop 워크숍을 진행한 다.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 는 김영재 K-Pop 안무가를 초 청하여 K-Pop 안무를 배우고 Q&amp;A 세션을 진행할 계 획이다. 그는 유명한 안무가들 의 활동 무대이자 유튜브 구독 자 수를 2천만 명 넘게 보유하 고 있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 오(1Million Dance Studio)에 서 안무가로 활동하였다. 더불 어 박재범(Jay Park), 더보이 즈(The Boyz) 등 유명 K-Pop
로 출근할 것을 요구받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
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 기’를 시작한 이래 집에서도 쉽
□ 행사개요 ㅇ 행사명: K-Pop 댄스 워
캐나다노동청은 코로나 이후
에 응답자의 29%가 직장을 그
게 K-Pop을 즐길 수 있는 콘 텐츠 ‘1인 케이팝 릴레이 댄스’
크숍 ㅇ 내용: 제이 킴(Jay Kim)
노동시장 변화 예측을 위한 설 문조사에서 현재 재택근무중인
만두고 다른 일자리를 찾을 것 이라고 답했으며, 25~44세의 젊
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 시
안무가와 함께하는 K-Pop 댄스
근로자 대부분이 코로나 이후
은 근로자들에게 더욱 두드러지
작된 ‘1인 케이팝 릴레이 댄스’ 는 매월 선정된 K-Pop 곡의 안
워크숍과 Q&amp;A 세션 ㅇ 일시: 2021. 6.18 (금) 오후
에도 재택근무를 원한다는 결 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게 나타났다. 노동시장 전문가들은 "코로나
무를 직접 익히고 촬영한 후 영 상을 제출하는 방법으로 쉽게
8시 (EST) ㅇ 장소: 온라인 플랫폼 줌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분의2 이상이 재택근무와 출
대유행기간 동안 근로자들의 재 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생활방식
참가할 수 있다. 6월의 선정 곡
(ZOOM)
근근무가 섞인 하이브리드근무
에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며 "
은 빌보드 핫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우
ㅇ 주죄: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를 선호했으며, 출퇴근 시간이 15분 이상 걸리는 경우 대부분
재택근무의 다양한 장점이 근 로자들을 코로나 이후에도 재
고 있는 BTS(방탄소년단)의 신 곡 ‘버터Butter’다. 6월 20일까 지 영상 제출이 가능하며 참가 자들이 보낸 영상은 편집을 통 해 하나의 영상으로 제작된 후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소셜 미디 어 플랫폼에 게재된다. K-Pop 워크숍 및 1인 케이팝
□ 행사개요 ㅇ 행사명: 1인 케이팝 릴레이 댄스 – BTS (Butter) ㅇ 내용: 참가형 K-Pop 댄 스 콘텐츠 ㅇ 일시: 2021. 05.31 (월) ~ 06.20 (일) ㅇ 주죄: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출근근무를 원치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근무자의 출퇴근 시간에 대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68%기 선 호하는 출근시간이 30분 이하 라고 답했다. 근로자들이 재택근무를 선호 하는 이유에 대해 '식사 준비시
택근무를 선호하게 만들었다" 고 밝혔다. 이어 "고용주들 역시 재택근 무 혹은 하이브리드근무가 생산 성을 증가시킨다는 결과를 확인 했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에도 근로자들에게 재택근무를 요구 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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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국경봉쇄 완화 검토
연방 중앙은행 기준금리
2차 백신 접종 입국자 격리 면제
동결, 현행 0.25% 유지 연방 중앙은행은 이날 보도
동안 자가 격리를 해야 하며 이
자료를 통해 “1분기 성장률이 5.6%로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
를 지키지 않을 경우 최고 5천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된다.
으나 코로나 3차 확산사태를 감 안할때 고무적인 실적”이라며“소
지난달 연방 코로나 자문패널 은 자가격리 의무를 해제하고 입 국 당시 한차례 감염검사만 하 도록 권고했다. 연방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트 뤼도 총리는 오는 주말 영국에 연방정부는 이르면 7월 초부
들이 가능한 빠른 시일 내 2차
터 캐나다-미국 국경봉쇄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코로나 백
접종까지 끝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2차 접종을 마친 영주권자
하자두 연방 보건부 장관은 “
와 시민권자에 대해 자가격리 를 면제해 줄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종류의 2차 백신 접종자 가 자가격리 및 호텔 격리가 면
이 미국 바이든 행정부와 국경통
작년 3월 코로나 사태 발발 직 후 내려진 국경통제조치는 오는
제되는 것은 아니며 캐나다에 서 승인된 코로나 백신인 화이
제 완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7일(월) 캐나다 관광업계는 연
21일 만료되며 이 시점부터 완화
자,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
방침을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화) 저스틴 트뤼도 연방 총리는 “완화 일정은 아 직 정해지지 않았다”라며 “그러 나 2차까지 접종을 마친 경우 를 우선 대상으로 할 것”이라 고 밝혔다. “정부의 초점을 캐나다 주민
카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만 해 당된다” 라고 전했다. 백신의 종류의 추가나 영주권 자 및 시민권자가 아닌 여행자 의 자가격리 면제 여부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규제조치에 따르면 항로 와 육로를 통한 입국자는 14일
방정부에 통제 완화를 공식 요 청했다. 온타리오주 관광업계 관 계자는 “한해 온주의 관광 수 입이 3백억 달러가 넘은 중요한 분야”라며“하지만 코로나 사태 로 엄청난 손실을 겪어 올여름 에도 규제가 계속되면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 고 지적했다.
비자들의 경제 신뢰도가 높아 연방 중앙은행은 경제전문가 들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또 다시 동결했다. 연방 중앙은행 은 9일 정례통화정책 회의를 갖
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앞서 11일쯤 완화 내용을 발표할 것
고 “기준금리를 현행 0.25%로 유지할 것”이라며 “현재 경제가
으로 예상된다.
전망 수준과 일치하고 있다”고 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또 패티 하지듀 연방 보건장관 과 오마르 알가브라 교통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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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프 맥클렘 연방 중앙은행 총 재는 “코로나 백신 접종이 순조 롭게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조만 간 보건 위기가 가라앉을 것”이 라며“여름 시즌부터 뚜렷한 성 장세에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 다. 이와 관련,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1분기 성장치가 예상보다 낮았으나 연방 중앙은행은 이를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다며 코 로나 사태가 곧 진정돼 빠른 경 제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내 다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고 내수 지출도 늘어나 성장 세를 부추길 것”이라고 설명했 다. 한편 이날 세계은행(WB)은 올해 세계 경제가 5.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리라 전망했다. WB가 직전인 지난 1월 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4.1%로 전 망한 것과 비교해 불과 5달 새 에 성장률을 무려 1.5%포인트 나 상향 조정한 것이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973년 6.6%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세계 경제는 지난해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유행 여파로 3.5%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올해 높은 성장률 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백신 접 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데 다 저금리와 대규모 재정 투입 이라는 확장적 정책이 결합한 효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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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반외국 제재법’통과… 가담땐 가족까지 불이익
있다”고 적었다. 그간 중국 당 국의 미국 등 서방 국가의 제 재에 대해 “국제법을 위반한 내 대중국 견제 방안이 집중 논 의될 것으로 보이는 주요 7개 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 국이 ‘반외국 제재법’을 제정하 고 전방위적 보복 대응을 예고 했다. 미국 등 서방과 중국의 ‘ 강 대 강’ 대치 국면 심화와 함 께 제3국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 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정 간섭이자, 중국의 핵심 발전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반 발해왔다. 보복 제재 대상은 “(중국을 겨 냥한) 제재를 결정 또는 이행하 는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개인 또는 기관”으로 규정했다. 제재 대상자는 물론 그 배우자 와 직계 가족, 제재 대상 기관 의 책임자와 간부는 물론 관련
11일 관영 <신화통신>의 보도 를 종합하면, 중국 최고 입법기
단체까지도 추가 제재 대상으로
구인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인대) 제29차 상무위원회는 전날 오후 폐막에 앞서 서방 국 가의 제재에 대한 보복 대응의 근거 법령인 ‘반외국 제재법’을 심의·통과시켰다. 지난 4월 말 전인대 상무위에 초안이 보고된 이후 불과 한달 반여 만에 발 빠르게 입법 절차를 마무리했다. 중국 당국이 뒤늦게 공개한 법 전문은 16개조 1234자로 비교 적 짤막하지만, 내용은 대단히 포괄적이다. 해당 법 제1조는 “ 헌법에 따라 국가 주권과 안전, 발전 이익을 지키고, 중국 공민 과 조직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 호하기 위함”이라고 입법 목적 을 밝혔다. 또 제3조는 “중국은 패권주 의와 강권정치에 반대하며, 어 떤 국가가 어떤 이유와 방식으 로든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 을 반대한다”며 “외국 정부가 중국 공민과 조직에 차별적 제 한 조치를 취하거나 내정을 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제 재 여부를 판단하는 주체는 “국 무원 유관부문”으로 명시했다. 구체적인 제재 방식으론 △비 자(입국 사증) 발급 불허·입국 금지·추방 등 출입국 제한 조처 는 물론 △중국 내 자산 동결 △중국 내 개인 또는 단체와 협 력활동 제한·금지 등이 거론됐 다. 이밖에 “기타 당국이 필요 하다고 판단하는 방식”의 제재 도 부과할 수 있도록 포괄적으 로 규정했다. 특히 외국의 개인 또는 단체에 겐 대중국 제재를 이행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한편, 제재 이행 을 통해 피해를 입은 중국 공 민과 기관은 중국 법원에서 이 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반면 중국의 보복 제재를 이행하지 않는 개인이나 단체의 중국 내 활동은 제한·금 지되며, 이에 대해 “법적 책임 을 지게 될 것”이란 규정도 따 로 마련했다. 미국 등 서방의 제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화폐화 엘살바도르가 암호화폐(가상
을 이용한 비트코인 채굴 계획
자산)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
을 마련할 것이라며 비트코인
정하기로 한 것이 비트코인에 호 재로 작용, 발표 직후인 9일 비 트코인 가격이 껑충 뛰었다. 인
법정통화 계획을 강하게 추진 할 뜻을 밝혔다. 시장은 환호했 다. 전날까지 중국의 통제와 미
구 650만명의 작은 나라이지만
국 연방수사국(FBI)의 비트코
첫 국가 단위의 암호화폐 실용 화 실험에 상당한 기대를 거는
인 회수 등 악재로 3만1천달러 대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
훠정신 정법대 교수는 관영 <
것이다. 하지만 ‘깜짝쇼’를 즐기 는 나이브 부켈레(40) 엘살바도
은 법안 통과 소식에 3만7천달 러대까지 올라섰다.
글로벌 타임스>에 “이 법은 중 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한 사
르 대통령의 정치적 마케팅 성격
하지만 엘살바도르에서도 실제
이 짙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 부켈레 대통령은 지난 8일 밤
의미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 망이 나온다. 법안에 따르면, 엘
당자의 친척이나 단체로 확대될
엘살바도르 의회에서 비트코인 법정통화 법안이 총 84명 중 62
살바도르 국민들은 앞으로 90일 안에 비트코인으로 세금을 내고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억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명의 찬성으로 통과하자, 본인
물건값을 치를 수 있는데, 비트
트위터에 “역사적인 일”이라며
코인 가격의 변동성이 크다는
고 주장했다.
기뻐했다. 그는 이어 화산 지열
한계가 있다.
중국-서방 갈등 속 제3국도 영향 받을 듯 섭하면, 중국 정부는 이에 상응 하는 보복조치를 취할 권리가
제1256호 2021년 6월 11일 (금요일)
재를 이행해도, 중국의 보복 제 재를 이행하지 않아도 문제 삼 겠다는 뜻이다.
람들을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겨 냥하고 있다”며 “제재 대상이 해
노르웨이 어떻길래... 유럽서 첫 코로나19 종식 선언
노르웨이의 보건 책임자가 노 르웨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이 끝났다 고 선언했다. 지난해 6월 뉴질랜 드에 이어 세계에서는 두 번째, 유럽에서는 첫 종식 선언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6 일(현지시간) 노르웨이 공중보 건연구소 전염병센터 책임자인 프레벤 아비스트랜드의 사회관 계망서비스(SNS)를 인용, "노 르웨이에서 코로나19가 끝났다
고 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입원한 사 람이 거의 없고, 백신 접종 증 가로 확진자가 크게 줄고 있어 앞으로 노르웨이에서는 국지적 인 발병만 있을 것"이라며 "노 르웨이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대유행)은 끝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큰 산불은 껐고, 이 제 잔불 정리만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FT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인 구밀도가 낮고, 북유럽에서 상 대적으로 고립돼 있으며, 코로 나19가 발생할 때마다 당국의 효과적인 방역 조치로 유럽에 서 가장 낮은 감염률을 보였다. 노르웨이의 발병자 수와 사망 자 수는 이웃 국가인 스웨덴이 나 덴마크보다 훨씬 적다. 7일 현재 노르웨이의 누적 확진자
는 12만6,817명이고, 이 중 785 명이 숨졌다. 노르웨이의 확진자 수는 세계 91위로 86위인 한국(14만4,637 명)보다 더 적으며, 유럽 국가 에서는 가장 적은 수준이다. 단 노르웨이 인구는 532만8,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누적 확 진자 비율은 2.3%에 불과하다. 최근 들어서는 일일 확진자 발생이 두 자릿수에 머물고 있 고,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는 거 의 없다. 이런 가운데 아비스트랜드는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통제되 는 데는 몇 년이 더 걸릴 것이 라고 전망했다. 그는 "모두를 위 해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 다"라며 "세계에 노르웨이가 축 적한 방역 노하우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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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56 Fri., June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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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개막 “G7, 백신 10억회분 기부하기로” 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전 달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 령도 “8월부터 내년까지 저소 득국에 백신 5억회분을 기부하 겠다”고 발표하며 세계 지도자 들에게 백신 공유에 동참해 줄
국 서남부 콘월 카비스 베이 호 텔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 의가 개최된다. G7 정상들은 한 자리에 모여 코로나19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 이후 사회 재건 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기후변 화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는 목 표를 지니고 있다. 러시아와 중 국을 견제하며 민주주의 동맹 을 굳건히 지키겠다는 의지도
보이고 있다. G7 정상회의를 시작하기에 앞 서 10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는 G7 정상들이 내년까지 전 세 계에 코로나19 백신 10억회분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 다. 영국도 9월까지 백신 500만 회분을 저소득국에 우선적으로 보내고, 다음해까지 최소 1억회 분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 중 80%는 글로벌 백신공유 프로젝
세르비아 배구선수가 경기 중 눈을 찢 는 동작을 해 인종차별 행위로 징계받 았다고 BBC가 9일 보도했다. 세르비아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인 산 자 주르제비치는 지난 1일 이탈리아에 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 이션 리그(VNL) 타이(태국)와의 경기 에서 손가락으로 눈을 가늘게 찢는 동 작을 하는 게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에 경기를 본 많은 이들은 주르제비치를 징계하라는 청원에 서명했다. 통상 눈 을 찢는 동작은 눈이 작고 가는 아시아계를 모욕하려는 행동으로 받아들여 진다. 국제배구연맹은 주르제비치에 두 경기 출전정지의 징계를 내렸고, 세 르비아 배구연맹엔 벌금 2만스위스프랑(약 2500만원)을 부과했다. 벌금은 “차별적 행위를 다루는 기구”에 기부되거나 “문화적 민감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의 재원”으로 쓰일 것이라고 국제배구연맹이 밝혔다. 주르제비치 과 세르비아 배구연맹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있다. 2017년 이후 첫 한·미·일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정상 외에 한국 문재인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스콧
정상회담이 이뤄질지에 대해서 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취소돼 약 2년 만에 열리는 이
모리슨 호주 총리, 시릴 라마포 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등
G7 정상회의 개막 하루 전 양 자 회담을 마친 미국과 영국은
4개국 정상도 이번 회의에 초청 받았다. 모디 총리는 자국 코로
새로운 대서양 헌장을 발표했 다. ‘민주주의 수호’를 첫번째로
나19 대유행 상황으로 인해 화
나열한 이번 헌장에는 양국 안
상으로 회의에 참석한다. 유럽연 합(EU)의 우르줄라 폰데어라이
보 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유, 기후변화 대응 등 8가지 약속
대 및 보건역량 강화 방안 회
엔 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정상 회의 상임의장도 참석한다.
이 담겼다. 미영 정상회담 뒤 양국 부부
의가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기 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의장국인 영 국은 이 외에도 이번 회의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러시아 와 중국의 안보·무역정책에 관 한 공동 대응책 등을 다룰 것 이라고 밝혔다.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출국길 에 올라 6박8일 일정으로 유럽 국을 순방하고 온다. 12일부터 이틀간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에 국빈 방문한다. 앞서 청와대는 문 대 통령이 G7 정상회의 기간 동안 영국, 호주, 유럽연합(EU) 정상 과 양자회담을 한다고 밝힌 바
대면 자리에 나온 바이든 대통령 의 부인 질 여사의 옷도 주목 받 았다. 질 여사는 ‘전 세계 단합’ 의 의미를 담아 ‘사랑’(LOVE) 글자가 적힌 겉옷을 입고 나왔 다. 오는 13일 바이든 대통령 부 부는 영국 런던 근교 윈저성에 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만남 을 가질 예정이다.
이다. G7 정상들은 회의 첫날 ‘
11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영
Korean Newsweek -9-
아·캐나다·일본 등 G7 회원국
번 G7 정상회의의 주제는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2021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영국 콘월에 회의에 참석하는 주요 7개국 정 상들의 얼굴을 본딴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코리안 뉴스위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 나은 재건’을 주제로 토론한다. 다음 날에는 복원력 강화와 외교 정 책에 관한 회의와 백신 공급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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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56 Fri., June 11, 2021
한
국
국민의힘 새 당대표 이준석… 조수진·배현진 최고위원 당선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특수본, 부동산투기 의혹 민주당 의원 12명 사건배당
각 기록했다. 당원 선거인단 투 표 7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가 합산된 결과다. 신임 이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여러분이’ 저를 당 대표로 만 들어 주셨다. 저와 함께 이 역 사에 발을 들여놓으셨고, 우리 가 지금부터 만들어나가는 역 사 속에 여러분의 지분이 있다” 며 “세상을 바꾸는 과정에 동 참해 관성과 고정관념을 깨 달 라. 그러면 세상은 바뀔 것”이 라고 말했다. 최고위원은 초선의 조수진(초 선, 비례대표) 의원이 10만253 국민의힘 이준석 새 대표(왼쪽)가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 당대회에서 김기현 원내대표와 함께 손을 잡고 기뻐하고 있다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11일 선출됐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 전 최고위원이 14만9194명 선거인 단 가운데 5만5820표를 얻었 고, 여론조사에서 58.76%를 기 록해 최종 합산 9만3392표를 얻
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 은 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나경원(6만1077표) 후보에 밀 렸지만, 국민 여론조사에서 압 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나경원 후보가 7만9151표, 주호영 후보 2만9883표, 조경태 후보 5988 표, 홍문표 후보 4721표를 각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배 현진(서울 송파을) 의원과 김 재원 전 의원, 정미경 전 의원 순으로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 에는 김용태 당원협의회 운영 위원장이 선출됐다. 선거인단 투표율은 당대표 45.36%, 최 고위원 44.54%, 청년최고위원 43.52%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 양현석…불구속 기소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아이돌 그룹 '아이콘' 의 전 멤버 비아이(25·김한빈) 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 마한 혐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 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원지애 부장검사)는 양 전 대표를 특 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
률(특가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지난달 28일 불구속기소 했다. 양 전 대표는 2016년 8월 이 사건 공익제보자인 한모씨가 마 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 사를 받을 당시 한씨를 회유·협 박한 혐의를 받는다. 비아이가 마약을 구입해 투약한 사실이 없다는 등의 진술을 하도록 했 다는 것이다.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
김수흥·우상호 의원이 농지법 위
본)가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 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2
반 의혹을 각각 받는다. 이 중 6명은 기존 대상자와 중
명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다.
복돼 특수본 수사 대상 전·현직
특수본은 11일 "국민권익위원 회에서 지난 9일 의원별 심사 보고서와 증거자료를 받아 전 날 관할 시도경찰청에 배당했 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앞서 지난 7일 민주 당 의원 12명 본인 또는 가족이 부동산 불법 소유·거래 의혹에 연루됐다고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김주영·김회재·문 진석·윤미향 의원이 부동산 명 의신탁 의혹, 김한정·서영석·임 종성 의원이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 양이원영·오영훈·윤재갑·
국회의원은 종전 17명에서 23명 으로 늘었다. 특수본 측은 "중복되는 6명은 기존 혐의에 더해 부동산 명의신 탁, 농지법 위반 등 새로운 의혹 도 있다"며 "성역 없이 법과 원칙 에 따라서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을 신청했다가 검찰 요구에 따 라 보완 수사 중이다. 정 의원 은 부동산 관련 뇌물수수 혐의 를 받는다.
그는 2016년 한씨의 소속사 에 청탁해 한씨가 해외를 해외 로 내보내도록 한 혐의(범인도 피교사)도 받았다. 그러나 한 씨에게 출국을 지시한 소속사 대표가 현재 해외 도피 중인 상황에서 해당 혐의는 참고인 중지 처분된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인 중지란 핵심 참고인을 소환하지 못해 입건된 피의자
의 혐의 사실이 소명되지 않을 때 사법처리를 잠시 보류하는 것 을 말한다. 한편 검찰은 비아이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비아이는 2016 년 4~5월 지인인 한씨를 통해 대마초와 마약의 일종인 LSD 를 구매하고 일부를 투약한 혐 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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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한
국
제1256호 2021년 6월 11일 (금요일)
윤석열 수사 착수 공수처 '직권남용 혐의’기소 가능성은?
대상으로 삼은 것은 고발 사건
있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공수
을 처리하는 통상적인 절차로
처는 이후 고발인 조사와 법무 부 감찰 조사 기록 등을 검토해
보인다. 앞서 지난 2월 사법정 의 바로 세우기 시민행동(사세 행)은 윤 전 총장과 검사 2명을
해당 사건을 본격적으로 수사할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 부실
다만, 법조인들 사이에선 공수 처가 윤 전 총장의 직권남용 혐
수사 의혹으로, 3월에는 윤 전 총장과 조남관 당시 대검 차장
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년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 전
증교사 사건과 관련한 수사방해
가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윤석 열 전 검찰총장 사건 수사에 착
총장이 당시 서울중앙지검 1차 장이던 이두봉 현 인천지검장과
의혹은 지난 3월 초 임은정 대 검 감찰정책연구관이 해당 사건
수하면서 사건 처리 향방에 관 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은 공수
형사7부장이던 김유철 원주지청 장에게 전파진흥원의 옵티머스
의 수사 도중 부당하게 직무에 서 배제됐다고 주장하면서 불거
방해 의혹으로 공수처에 고발 한 바 있다.
처의 통상적인 고발 사건 처리
관련 수사 의뢰 사안을 부실·축
졌다. 지난해 9월 대검 감찰정책
공수처가 야권의 유력 대선 후
우 (윤 총장이) 부실수사를 지 시했다는 의혹만 있을 뿐, 사실
절차로 보이지만, 앞으로 수사가 확대돼 윤 전 총장을 소환 조사
소 수사하도록 지시했다는 것 이 핵심이다. 해당 의혹에 대해
연구관으로 자리를 옮긴 뒤, 한 전 총리 사건을 살펴본 임 연구
보로 떠오른 윤 전 총장을 수사 대상으로 삼으면서 야당을 중심
관계가 드러난 게 없다”며 “감 찰까지 벌였는데 결론이 나오지
하거나 기소를 할 경우 정치적 파장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윤 전 총장은 지난해 대검찰청 국감에서 “부장 전결 사건이라
관이 사건 수사 검사들을 모해 위증죄로 입건하려 하자, 윤 전
으로 뒷말이 나오고 있다. 국민 의힘에서는 “‘윤석열 죽이기’가
않는 걸 보면 공수처가 고발인
공수처가 윤 전 총장의 직권
서 보고가 올라오지 않았다”고
총장이 부당하게 직무에서 배제
시작됐다”며 “넉 달 전 접수한
조사만으로 혐의를 입증하기 어 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수도
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두고 검토 중인 사건 크게 두 가지다.
밝힌 바 있다. 해당 의혹 제기 뒤 법무부와 대검이 합동 감찰
했다는 의혹이다. 이에 대해 대 검은 “윤 전 총장이 임 연구관
고발장으로 그를 지금 시점에서 입건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있
권 검찰청의 한 검사는 임 연구 관의 직무배제 주장을 두고 “사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 부 실수사 의혹과 △한명숙 전 국
을 벌였지만 결론이 나오지 않 았고, 지난해 윤 전 총장 징계
에게 해당 사건을 배당한 적이 없다. 규정에 따라 사건을 감찰
다”고 반발했다. 하지만 한편에 서는 공수처가 야권의 유력 대선
건 배당은 검찰총장의 권한”이
무총리 수사팀의 모해위증교사
청구 당시에도 부실수사 의혹은
3과에 배당한 것일 뿐”이라고
후보로 꼽히는 윤 전 총장의 고
의혹 사건에 관한 수사방해다.
징계 사유로 포함되지 않았다.
반박해왔다.
발 건을 검토도 하지 않고 뭉갠 다면 공정성 논란이 발생할 수
이 배당됐다면 윤 전 총장에게 책임을 묻기는 쉽지 않을 것”이 라고 내다봤다.
씨를 부모가 시키는 대로 하는 수동적 자식으로 이미지화하지 만, 정 교수는 엄마로서 아들 이 가족의 보호를 떠나 미국에 서 생활하는 게 염려스러웠다” 며 “아들의 특수한 심리적 배 경과 학교폭력으로부터 지켜주 지 못한 애틋한 마음 때문”이라 고 주장했다. 조 전 장관의 혐의에 대해선 “대학교수와 청와대 민정수석으 로 근무하면서 바쁜 업무로 충 분하지는 못했지만 부모로서 자 녀들의 입시에 관해 가능한 선 에서 상의하고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고 자녀들의 보고서, 과 제 등 작성 과정에서 조언하거 나 서술형 기재하는 데 도움을 줬을 뿐”이라고 항변했다. 조 전 장관 쪽은 앞선 관련 재판에서 유죄로 인정된 혐의 에 대해서도 모두 무죄를 주장 했다. 변호인은 조 전 장관 부부 의 딸이 동양대에서 받은 표창
장과 호텔 인턴십 확인서를 비 롯해 공주대·단국대의 인턴확인 서 등이 모두 허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는 정 교수가 별도 로 기소된 1심에서 유죄로 판단 된 내용이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대표변호사로 있던 법무 법인에서 발급받은 아들 조씨의 인턴확인서에 대해 “실제로 인 턴활동을 해 정상적으로 발급받 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법원은 관련 혐의로 기소된 최 대표의 재판에서 조씨가 인턴활동을 하 지 않고 허위로 확인서를 발급 받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조 전 장관 자녀를 증인으로 신청하는 문제를 두고서도 양 쪽은 팽팽히 맞섰으나, 재판부 는 조 전 장관의 딸과 아들을 모두 증인으로 채택했다. 재판 부는 “쌍방 모두 입증을 충분 히 할 수 있도록 (검찰과 조 전 장관 부부 쪽이 신청한) 증인을 모두 채택하겠다”고 설명했다.
한 전 총리 수사팀의 모해위
공수처가 윤 전 총장을 수사
조국·정경심 함께 법정에 ‘위조의 시간’vs‘부당한 억측’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 수가 11일 나란히 법정에 섰다. 검찰은 이들 부부의 의혹을 최 근 조 전 장관이 펴낸 책 <조 국의 시간>에 빗대 ‘위조의 시 간’이라고 표현했고, 조 전 장 관 쪽은 “검찰의 공소사실은 부 당한 억측으로 점철돼 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 (재판장 마성영) 심리로 11일 열 린 조 전 장관과 정 교수의 재 판에서 검찰은 이들의 자녀 입 시비리 혐의를 설명하며 “‘위조 의 시간’에 딸 조씨의 7대 허 위 경력이 만들어졌다”고 강조
했다. 조 전 장관 부부가 피고 인으로 나란히 법정에 함께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재 판은 앞서 지난해 12월 공판준 비기일을 연 뒤 재판부를 구성 한 판사 3명이 모두 바뀌면서 6 개월 만에 다시 열렸다. 조 전 장관 부부 쪽은 검찰의 발언에 즉각 반발했다. 조 전 장 관 변호인은 “검찰은 조 전 장 관 사건을 우리 사회의 공정성 을 본질적으로 흔든 사건, 권 력형 비리 사건으로 규정했다” 며 “바깥사회에선 ‘조 전 장관 에 대한 낙마 작전이 아니냐’, ‘ 검찰 개혁을 저지하기 위한 작 전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가급 적 공소사실에 준하는 용어를
사용하며 차분히 재판을 진행되 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전 장관 부부 쪽과 검찰은 주요 혐의를 두고서도 부딪혔다. 변호인은 정 교수의 학사 업무방 해 혐의에 “아들의 특수한 심리 적, 정서적 배경을 고려해야 한 다. 아들 조씨는 학교폭력 피해 자였다”며 “마음을 잡지 못하 는 아들 옆에 데리고 영어를 가 르치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에 서 동양대 청소년 인문학 프로 그램에 참여하게 했다”고 설명했 다. 아들 조씨의 미국 조지워싱 턴대학 온라인 시험을 대신 풀 어줘 미국 대학의 사정 업무를 방해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 극성스러운 학부모처럼 아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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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부실수사 의혹은 2019
을 한명숙 전 총리 사건 수사
의를 입증하기 쉽지 않을 것이 란 관측이 나온다. 검사장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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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56 Fri., June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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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박 재 길
합
제1256호 2021년 6월 11일 (금요일)
많이 목도해 왔고 그토록 그들
을 가진 사람이라고 그가 밝혔
의 제로 백이 1.9초다. 즉 정지
이 혐오해 왔던 마스크를 그 들
지만 그의 행동을 보면 가끔씩
상태에서 100km 속도를 내는
도 쓰고 있으며 그 혜택을 그들 이 누리고 있다. 마스크를 쓴 동
일반인이들은 이해를 하지 못한 언행이나 행동을 하기도 한다
데 2초 이하 라는데 이 정도 스피드는 오토바이의 스피드
양인이라서 폭력의 희생양이 그
는 점에서 그의 상태를 이해하
왕자 Suzuki GSXR 1000 의
나마 되지 않는 것이 코로나가
기도 한다. 일반적인 CEO라면
제로백이 2.01초라는데 비교해
준 혜택 이라고 나 할까.
자신의 회사의 주식이 너무 비 싸다는 트윗을 감히 날리지 못
보면 상상이 간다. 이 차가 나 오면 전 세계 거의 모든 스포
할 것이다. 오히려 그 주식을 펌 핑하려고 하지 않겠는가? 자신
츠카보다 빠른 기록으로 역사 박물관에 전시될 가능성이 높
의 지분이 그 회사 주식의 25%
다. 물론 가격은 그런 수준의
가 넘는 상태인데 말이다. 그리 고 일반적인 CEO라면 ‘또라이’
수퍼카의 1/20 수준으로. 그래 서 그가 역사를 만들고 있다고
소리를 들으면 지금껏 Tesla 를 여기까지 끌어오지 못했을 것이
하는 것이다. 광고 하나 하지않는 테슬라의
다. 주위에서 뭐라고 하든지 나
적은 거의 모든 언론이다. 내연
이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일상 으로 되 돌아 간다면 과연 많은 편견들 그리고 그들이 태어나면 서부터 쌓아온 얼굴이라는 마스
마스크
크를 다르게 하면서 살아갈 수
마스크….영화 ‘마스크’는 코
월성이 공산주의 국가들의 폭
있을지 궁금하다. 마스크를 쓴 이후 새로 입사한
미디의 진미 이지만 실제 생활 에서 우리는 어쩌면 마스크를
망을 통해 증명되었다는 점이 다행스럽긴 하지만.
직원들이 마스크를 쓰지않은 얼 굴을 보고 놀란다는 기사를 본
항상 끼고 살아간다. 우리의 얼 굴이 100% 우리의 마음 상태
어릴 적 마스크를 가끔 쓴 적 이 있다. 주로 감기가 걸리면
적이 있다. 친하게 지내던 직
만의 갈 길을 가는 것, 이것이
기관차들이 리콜을 밥 먹듯 해
를 보여주지도 못할 뿐 아니라 하얀 면 마스크를 쓰곤 했는데
장 동료나 이웃, 교사와 학생들 이 최근 마스크 벗은 모습을 처
우리는 늘 우리의 진심을 잘 숨 기는 훈련을 하고 살아왔다. 일
코가 나오면 다시 빨아서 쓰던 영원한 존재였다. 그런데 수 년
음 접하면서 누구인지 잘 알아 보지 못해 혼란을 겪고 있다고
일론 머스크가 해 왔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 다. 로마 말기 유명한 정치인
도 언론은 우호적이지만 테슬 라가 브레이크 이상장치 점검 을 위해 무러(?) 6천대를 리콜
이자 장군인 율리우스 카이사
한다고 신문들이 대서특필 한
본에서는 속마음을 잘 털어놓지 않는 일본의 문화 때문에 ‘혼
전부터 한국에서 미세먼지의 영 향으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보도했다는데 참 신기한 세상이
르가 기원전 47년 폰토스의 파
다. 나의 적의 적은 동지라는
네 – 진짜 속마음’이란 단어도
늘어나고 2,000년대 이후로 한
존재한다는데 그것이 에티켓으 로 통칭되는 매너와 인성사이에 서 항상 줄타기하는 우리네 인 생의 끝판왕이 아닐지. 우리의 얼굴은 마스크를 쓰던 안 쓰던 간에 항상 마스크를 쓰고 살아 가는 셈이다. 교육이란 이름으 로 통제 받으면서. 물론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뜻은 아니다. 인 간이 모여서 사는 세상에서 이 러한 규율과 통제 없이는 아비 규환이 될 테니 말이다. 그래서 가끔씩 이러한 통제를 벗어나기 위한 사람들이 산으로, 교외로 나가 자신들만의 사회를 건설 하는 집단들이 형성되기도 한 다. 물론 불행히도 거기서도 역 시 사회라는 존재가 영원히 이 어질 것이다. 자본주의와 계급 주의에 반기를 들고 탄생한 사 회주의와 공산주의가 또 다른 공산당원이라는 계급을 만든 아 이러니는 인류는 영원히 사회적 존재에서 분리될 수 없음을 보 여준다. 그나마 자본주의의 우
국을 방문할 때 마다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점점 더 느는 것을 보았는데 조깅이나 자전거를 타 는 사람들이 주로 마스크나 두 건을 코와 입에 걸치는 모습이 었다. 그런데 코로나가 이제 이 마스크의 존재를 전 세계로 확 대시켰고 세상 어느 거리를 가 든, 우리는 마스크 없이는 살 아가는 것을 상상 할 수가 없 다. 어쩌면 우리는 마스크의 존 재를 어쩌면 영원히 잊지 못할 지도 모르겠다. 코로나 초기 수 술용 마스크 50장에 25불하던 것도 이제는 5불이면 사게 되 었다. 미국을 비롯해서 백신을 맞은 사람은 실내에서 마스크 를 벗게 되고 있고 퀘백에서도 오늘부터 레스토랑 안에서 식 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불과 작년 초만 해도 마스크를 썼다 는 이유로 폭력의 희생자가 되 었던 적도 있었던 것 만큼 우리 는 이 사회에 만재해 있는 이 ‘ 편견’을 이 코로나 사태로 더욱
다. 물론 무언가로 가리고 있으 면 사람들은 마스크 위로 드러 난 눈과 체형, 목소리만으로 타 인의 외모를 기억하지 않고 숨 겨진 퍼즐 조각을 끼워 넣듯 마 스크 속에 감춰진 얼굴 아래쪽 을 나름대로 상상으로 채워 넣 은 뒤 그 모습으로 상대를 머릿 속에 입력한다는 것. 심지어 ‘ 감춰진 얼굴 부위’를 상상할 땐 좀 더 괜찮은 외모로 추정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 다니 상상이 간다. ‘Youtube’의 한 개그프로 에서 한 여성이 두건으로 코 이 하를 가렸는데 절세미인 이었는 데 두건을 푸니 얼굴이 사각 턱 으로 나와 실망스러운 정도 였는 데 그 차이가 엄청나서 정말 놀 라울 정도였다. 영화 ‘로빈훗’에 도 이 두건을 쓴 여성이 처음에 등장하지만 신기한 것은 두건을 쓰건 안 쓰건 간에 그 얼굴은 거의 차이가 없었다는 것. 물론 이 것도 ‘영화배우= 미녀’라는 선입견에서 나온 것일 테지만. 마스크하면 일런 머스크가 생 각이 난다. 그가 아스퍼거증후군
르나케스 2세와의 전쟁에서 승 리한 직후 로마 시민과 원로원 에 보낸 승전보에서 썼 다고 전 해진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 라!’ 인 “Veni, vidi, vici" 이 세 단어는 전쟁이 아직 진행 중 임에서 그가 확신에 차서 써서 보낸 문구라는데 더 의의가 있 는데 일론 머스크의 행보나 말 을 보면 이 말이 생각이 난다. 그의 마스크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의 삶과 비전이 숨겨 져 있을 것이다. 테슬라가 한국 시장에서 다시 수입차 1위를 기 록했다고 한다. 10일에는 Tesla S Plaid 가 출시된다. 이 차가 얼마나 대단한 차냐 하면 이 차
말을 요즘 언론들을 보면서 실 감하게 된다. 커져만가는 전기 차 시장. 초기 자본투자를 엄 청 해야 하는 그 시장을 키우 지 않기를 원했던 내연기관 자 동차들이 이제는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상황을 테슬라가 만들었고 그 혜택을 우리 인류 전체가 볼 것이다.진정한 기자정 신을 가진 기자들을 요즘 별로 볼 일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지 만 어쩌겠는가? 언론들의 마스 크를 벗기고 그들의 실체를 알 아 가는 것이 이 정보의 홍수 시대에 잘 살아남고 좀더 나만 의 마스크를 가지고 살아가게 되는 것임을 오늘도 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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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No.1256 Fri., June 11, 2021
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교육부, 해외 초중교 한국어 교육과정 개발 확정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어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초·중등 학습자 대상의 교재가
유은혜)는 ‘해외 초중등학교 한 국어 교육과정’(이하 한국어 교
한국어 교육과정 개발에는 한 국교육과정평가원을 중심으로
미비해 성인 학습자 또는 재외 동포 학습자용 교재를 사용하
육과정)을 개발·확정하고 이에
60여명의 한국어교육 전문가들
는 실정이다.
이 연구·검토진으로 참여했고, 온라인 공청회, 검토·자문위원
이에 140여명의 한국어교육 전 문가가 개발진과 검토진으로 참
다행스럽게고 또 감사하게도
지라 차별은 있지만 사회주의라
코로나 사태 터널의 끝이 보이 고 있다.
다른 곳보다 훨씬 적은데다. 많 은 사회주의 재정 혜택들이 있
이제 식당 안에서 사람을 만
다. 여기 혜택은 정부에서 누구
기반한 다양한 교재 개발에 본 격 착수했다고 6월 10일 밝혔다.
날 수 도 있고, 곧 친구들을 초 대해서 집안에서 사교를 할 수
나에게 주는 종류가 있고, 개인 적으로 자기 돈으로 살 때 거기
한국어 교육과정 및 교재 개 발은 한국어가 세계 각국의 공
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개발을 완료했다.
여해 해외 초·중등 학습자의 흥 미와 특성을 고려하고 한국어를
도 있다. 교회도 오픈되서 지난 주부터 예배가 시작되었다. 얼
에 포함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종류가 있다. 그런데 이 후자 혜
교육 체제에서 정식 외국어 과
교육부는 이번에 개발한 한국
쉽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나 훌륭한 발전인지 모르겠다.
택이 매우 짭짤하다.
목으로서 안정적으로 교육·안 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어 교육과정을 향후 교육부 누 리집에 게재하고 재외공관 및
한국어 교재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한국어 교육과정에 기반
꽤 많은 분들이 코로나 사태 로 인해 만약에의 사태를 심각
한 예로 보험을 들 수 있다. 한 분이 돌아가셨다. 남은 분
추진됐다.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반 개
해외 한국교육원을 통해 해외 현지 교육기관에 보급·안내할
한 범용교재는 초·중등 학습자 의 수준과 특성을 고려해 초·중
하게 고려하고 문의한다. 친구 도 친척도 선후배등 어려운 일
에게 30만불 가까이를 수표 한 장으로 전달했다. 그 분은 이
설 현황을 보면, ▲한국어 채택
예정이다.
급 각 4단계로 구분해 개발하
이 생겼을 때 도와줄 이 아무
수표를 은행구좌에 넣은 후 사
교는 ‘2018년 28개국 1,495교 → 2019년 30개국 1,635교 → 2020
이번 한국어 교육과정은 국제 통용성 확보를 위해 주요 한국
고 있으며, 익힘책, 교사용 지도 서도 함께 개발해 활용도를 높
도 없는데다 헤쳐나가려해도 여기 시스템을 모르기에 얼마 나 힘든지는 막상 닥쳐본 이민 자들은 뼈저리게 실감한다. \ 모두다 같은 사람은 맞지만, 생 긴 것, 느끼는 것, 일 처리하는 순서 또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 인트가 틀리고 따라서 우선 순 위도 틀려서 여기에서 고향식을 고집하다보면 새되는 것은 물론 이고 일처리 못해 골치아픈 상 황에 직면하게 된다. 자연히 아 버지만 혹은 어머니만쳐다보던 다른 가족들도 함께 도매금으로 넘어간다. 시내버스 손잡이 못 잡은 사람 붙잡다가 함께 넘어 지는 상황이랄까?! 그래서 여러가지들을 평안할 때 미리 필요한 일들을 캐나다 식으로 준비해 놓는 것이 상상 이상으로 크나큰 도움이 된다. 분명 삶의 지혜이다. 그 중에서 재정 준비에 관해 이야기한다. 캐나다는 모든 국민이 인간답 게 살게하는 것이 모토이다. 그 래서 세금이 높다. 인간 세상인
용하면된다. 세금 보고할 필요 도 없다. 남은 가족들에게 얼마 나 큰 도움이 될는지는 말할 것 도 없다. 큰 일 날뻔한 이민 인 생이 오히려 캐시 부자로 반전 되었다. 가입시 정확하게 해 놓 은 보험사는 혜택을 서류 접수 후 거의 10일만에 전달했지만, 그저 대강 가입해 놓은 보험사 는 3-4달 후 그것도 많이 깎은 것을 보고, 역시 캐나다식으로 정확하게 해 놓을 때 모든 것 이 빨리 진행된다는 확신을 다 시 한번 되새겼다. 필자가 고객을 위하는 길은 캐 나다식으로 꼼꼼, 확실 그리고 투명하게, 그러나 혼자가 아니 라 고객과 함께 동행하는 일 처 리가 매우 중요함을 세월갈수록 본다. 이민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만약에 내 사랑하는 가족 들을 지키기위한 보험 계획이다. 다만 기본 보험 원가보다 더 투 자해 보험이 갖고 있는 여러 혜 택을 최대 활용하는 것이 매우 큰 열매가 된다. 연금보험이 이
년 39개국 1,669교’ ▲한국어 학 습자는 ‘2018년 12만4,840명 → 2019년 13만965명 → 2020년 15만9864명’으로 매년 증가하 는 추세이다. 하지만 그동안 현지 초·중등 학습자의 특성과 수준에 적합 한 교육과정이 부재해 한국어 과목 채택 등 한국어 교육 활 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는 한 계가 있었다. 교육부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 하고 증가하는 한국어교육 수 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 해 국내외 전문가와 협력해 현 지 교육상황에서 참조할 수 있 는 해외 현지 초·중등학교 한국
어 채택국에서 외국어 교육 기 본 틀로 활용되는 유럽공통참 조기준(CEFR)을 준용함으로써 한국어 교육에 선진적인 외국어 교수법을 적용하고 학습자 수준 에 적합한 교육 내용 개발을 용 이하게 했다. 특히 유럽공통참조기준의 6 등급체계(A1, A2, B1, B2, C1, C2)에 세부등급(Pre-A1, A2+, B1+, B2+)을 추가해 10개 등급 (초급 4단계, 중급 4단계, 고급 2단계)으로 구분했는데, 이는 제2외국어 과목 수업시수가 적 은 초·중등학교의 상황을 반영 해 초·중급 단계를 보다 세분 화한 것이다. 한편, 교육부는 한국어 교육과 정 개발의 취지를 살리고 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제한국어 교육재단과 함께 지난 4월부터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 교육 과정에 기반한 한국어 교재 개 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태국, 몽골 등 일부국가 를 제외한 한국어 채택국에서는
일 계획이다. 아울러, 최대 초·중등 한국어 학습자를 보유한 태국,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채택한 베트남, 한 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말 레이시아, 필리핀 등 기존에 자 체 한국어 교육과정을 가진 신 남방 4개국의 경우, 현지 교육 당국과 협의해 현지 언어와 문 화, 교육과정을 반영한 맞춤형 교과서·교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 관은 “국제통용성을 갖춘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 교육과정과 학습자 중심 교재는 현지 교육 과정 체제 내 한국어 정규과목 채택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증가하고 있는 한국 어교육 수요가 일시적으로 끝나 지 않고 현지 교육제도 내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현지 교육당 국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어교 육의 성장을 촉진하고 자생력을 갖춘 한국어교육 체제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 획”이라고 말했다.
런 종류이다. 한 가족 20년 완납으로 50만 불의 보험을 어린 자녀를 위해 들어주었다. 이민 세월 빨라 벌 써 20년이 거의 되었다. 아직 어 리지만 50만불 보험 계획은 평 생 필요없다.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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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6호 2021년 6월 11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폭식증
한국인 첫 교황청 장관 유흥식 대주교 "교황께 지혜 구할 것"
(Bulimia nervosa) 교황이 직접 임명 뜻 전해
1. 이 질병은?
"미성년자 성추행 단절할 것"
* 체중증가를 방지하기 위하
교황은 지난 4월 교황청에서
성직자성 장관으로서의 책무에
반복적인 폭식과 이에 수반되 는 제거행동(구토) 및 체중증가
여 자기유발 구토, 하제, 이뇨 제, 관장 및 다른 약물의 오용,
유 대주교를 만난 자리에서 장 관에 임명하겠다는 뜻을 직접
대해서 유 대주교는 “요즘 제일 많은 문제가 되는 것은 사제들
에 대한 공포를 특징으로 하는 식이장애의 일종이다.
굶기, 혹은 지나친 운동 등과 같 은 부절적한 보상행동을 반복적
밝혔다. 유 대주교는 “2014년
의 미성년자 성추행 인데 말할
으로 보이는 경우.
방한 이후로 교황님과 깊은 친 교를 나눴기 때문에 무슨 일을
수 없이 부끄럽고 단절해야 할 일”이라면서 “교육과 어떻게 사
낮은 자존감이나 자신감의 부 족, 자신에 대한 불확실성의 문
* 폭식과 부절적한 보상행동 이 모두 3개월 안에 적어도 평균
할 때마다 전화를 드렸고 로마 에 갈 때마다 뵀다”면서 “올해
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고 개혁 의 의지를 밝혔다.
제를 음식과 체중이라는 외적 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하는 것
일주일에 2번 이상씩 일어난다. * 자기평가가 체형이나 체중에
4월 만남에서 교황님이 ‘주교님
유 대주교는 “언제든지 정직
이 원인이 된다.
의해 지나치게 영향을 받는다.
에 대해 여러 가지로 알아봤는 데 여기 와서 성직자성 장관을
하고 솔직한 마음, 열린 마음을 통해서만 좋은 길을 만들어낼
하면서 나를 좀 도와달라’고 말 씀을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서
수 있다”면서 “숨길 수도 없고 숨긴다면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유 대주교는 “전혀 생각조차 하
것이 확실하다”라고 강조했다.
2. 원인은?
3. 증상은? 흔히 환자의 폭식은 일정한 시
5. 회복되는데 얼마나 걸리나? 대개 만성적 경과를 밟게 되
간 안에 대다수 사람들이 먹는 양보다 많은 양을 먹으며 환자
며 약 50%의 환자가 2-10년 안 에 회복되나 20%는 지속적으
는 먹는 것에 대한 조절감을 상
로 만성화되며 나머지 30%는
실하여 폭식을 하게 된다. 폭식은 흔히 불쾌감, 대인관계 상 스트레스 증가, 식사제한 후 오는 심한 배고픔 등에 의해 유 발되므로 어떤 경우에는 음식 을 조금만 먹고도 자신이 폭식 을 했다고 느껴 제거행동을 하 기도 한다. 이런 식사 문제를 창 피하게 여겨 증상을 감추려 노 력하고 대인관계나 사회적 관계 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4. 진단은 ? 신경성 대식증의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다. * 반복되는 폭식 삽화 - 일정한 시간 (예, 언제 건 2시간 내에)동안, 대부분의 사람 들이 비슷한 시간이나 상황에서 먹을 수 있는 양보다 확실히 많 은 양의 음식을 먹는다. - 이러한 삽화동안에는 조 절상실감을 느낀다 (예, 먹는 것 을 멈출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나 먹는 음식의 종류나 양을 조 절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
호전이 되나 재발과 호전을 반 복하거나 준임상적인 대식증 증 상을 보인다. 6. 치료는? 기본적으로 외래 치료가 가능 하나, 폭식을 조절하지 못하고, 약물을 남용하거나, 잦은 구토, 자살사고 등으로 전해질 불균형 등의 내과적 문제가 함께 생기는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하며 자신 의 신체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 를 교정하기 위한 인지적 요법 과 항우울제 등을 포함한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된다. 7.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신경성 대식증에서 하제 사용 은 저칼륨증, 저나트륨증, 저염 소증을 야기하고 구토는 대사 성 알카리혈증, 빈번한 설사는 대사성 산증을 유발할 수 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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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 대전교구 교구 장인 유흥식 라자로 주교(70) 가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 명됐다. 교황청 역사상 한국인 성직자가 차관보 이상 고위직에 임명된 것은 처음이다. 유 주교 는 장관 임명과 동시에 교황으 로부터 대주교 칭호를 부여 받 았다. 유 대주교는 본보와의 통 화에서 “7월 말에 이탈리아 로 마에 도착해서 8월 초부터 장관 업무를 시작한다”면서 “어려움 이 있겠지만 교황에게 직접 지 혜를 구하고 도우며 함께 앞으 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교황청 첫 한국인 장관 나와
11일(현지시간) 교황청에 따르 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유흥식 라자 로 대주교를 임명했다. 성직자 성은 교구 사제와 부제들의 사 목 활동을 심의하고 이를 위해 주교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 는 부처다. 신학교 관할권부터 성직자의 사회보장까제 사제들 과 관련된 행정을 관장한다. 교 황청은 산하에 9개의 성(행정기 구)을 두며 성은 입법권과 심의 의〮결권, 집행권을 포함한 행정 권을 행사한다.
지 않았기 때문에 더 어렵다고 말씀 드렸더니 교황님께서는 '걱 정하지 말고 기도하고 더 생각 해보고 누구하고도 이야기하지 말고 절대적으로 침묵을 지키라' 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공식발표까지 추기경에게도 비밀
유 대주교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까지 국내에선 유 대주교의 장관 임명을 아무도 몰랐다. 염 수정 추기경에게도 유 대주교 가 교황청의 공식발표 이후 사 실을 전했다. 유 대주교는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이후의 세상은 전과 다 르고 똑같을 수 없다”면서 “좋 게도 나쁘게도 변화할 수 있는 데 나만 생각하면 부정적 결과 를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유 대 주교는 또 “교황님이 이웃을 생 각하는 형제애, 이웃사랑을 강 조하시는 만큼 교회가 더 어려 운 이들을 위해서 봉사해야 한 다”라고 설명했다.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유 대주교는 2005년부터 맡아 온 대전교구의 사제와 신자들에 게는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 기 때문에 감사하고 감사하다" 면서 "제대로 주교로서 살지 못 해서 죄송하고 용서를 청한다" 고 덧붙였다. 충남 논산 출생인 유 주교는 1979년 이탈리아 로마 라테라노 대 교의신학과를 졸업한 뒤 현 지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대전가톨릭대 교수·총장을 거쳐 2003년 주교품을 받았다. ‘나 는 세상의 빛이다(Lu x Mundi)’를 사목 표어로 삼은 유 대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 과 가깝게 소통하는 몇 안 되 는 한국인 성직자 가운데 하나 로 꼽힌다. 교황은 2014년 한국을 방한해 전체 일정의 절반인 이틀을 대 전교구에서 머물렀고 유 대주교 가 주관한 제6회 아시아청년대 회에도 참석했다.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대전교구 신자들에게도 감사"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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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56 Fri., June 11, 2021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열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종
합
제1256호 2021년 6월 11일 (금요일)
세계 1·2위 부자 베이조스· 머스크, '소득세 제로' 비결은?
러시아“나발니 단체 지원만 해도 징역형”
블룸버그 통신 창업자이자 민 주당 대선 경선 후보였던 마이 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도 자 산 증가액의 1.3%만 소득세로 납부했다. 억만장자 투자자 조지 소로스, 헤지펀드 투자자 칼 아이컨은 각 각 투자 손실과 대출이자 납부 에 따른 세금 공제 등을 들어 "현재 세계 최고 부자인 제프
액'에 대해 "이는 모든 사람이
베이조스 아마존 회장은 2007년 과 2011년 연방소득세(Federal
정당한 방식으로 부를 획득하 고 부에 비례해 세금을 낸다는
Income Tax)를 한푼도 내지 않았다. 세계에서 두번째 부자
미국 세금 제도의 신화를 무너 뜨린다"며 "국세청 기록에 따르
인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
면 부자들은 완벽하게 법적으
도 2018년 연방 소득세를 한푼 도 내지 않았다. 마이클 블룸버 그, 칼 아이칸, 조지 소로스 등 억만장자 투자자들도 최근 몇년 간 소득세를 한푼도 내지 않은 적이 있다." 미국의 저명한 탐사전문 언론 <프로퍼블리카>(ProPublica)가 지난 8일(현지시간) 연방국세청 (IRS) 납세 기록을 입수해 미 국 최상위 부자 25명이 연방 소 득세를 거의 내지 않았다는 사 실을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최고 부자 25명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총 4010억 달 러(약 44조7516억 원)의 소득을 올렸는데 소득세 납부액은 소득 의 3.4%인 136억 달러(약 1조 5177억 원)에 그쳤다. 이는 연소득 7만 달러의 중산 층이 소득의 14%를 소득세로 내 고, 그 이상의 고액 연봉자들의 최고 세율은 37%에 달하는 것 에 비하면 한참 낮은 수준이다. <프로퍼블리카>는 미국 최고 부자 25명의 '초라한 세금 납부
로 소득세를 납부할 수 있는데 이를 회피했고, 이들의 재산은 매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 특히 제프 베이조스, 일론 머 스크, 워런 버핏, 마이크 블룸 버그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 슈퍼 리치'들의 소득세 납부액은 충격적인 수준이었다. 세계 1위 부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회장의 자산은 2014년부 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990억 달러 늘어났는데, 같은 기간 소 득세는 9억7300만 달러로 자산 증가액의 0.98%에 그쳤다. 세계 2위 부자 일론 머스크 테 슬라 CEO도 같은 기간 139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늘렸지 만, 소득세는 3.27%인 4억5500 만 달러만 냈다.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은 세금 회피에서 '귀재'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자산이 243억 달러 늘어나는 동안 소득세를 2370만 달러 납부해 실질 세율 은 0.1%에 불과했다.
러시아 법원이 야권 지도자 알
극단주의 단체 소속원의 공직
소득세를 수년간 한 푼도 안낸
렉세이 나발니(사진) 주도로 반 정부 운동을 이끈 단체들을 ‘극
선거 출마를 5년 동안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하면서 야권 인사들
것으로 드러났다. <프로퍼플리카>는 "미국의 억
단주의 단체’로 지정했다. 오는 9월 국가두마(하원) 선거를 앞
의 선거 출마도 불투명해졌다. 반부패재단의 변호인단은 항소
만장자들은 일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범위 밖의 조세 회피
두고 야권 인사들의 정치활동
의사를 밝혔다. 수감 중인 나발
전략을 이용한다"고 지적했다.
을 막는 동시에 나발니 구금과 관련해 거센 비판을 해온 미국
니도 “부패 정부에서는 부패에 맞서는 투사들이 극단주의자로
이들은 주로 주식과 부동산 등 의 형태로 재산을 갖고 있는데
과의 정상회담 전 다시 한번 강 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해
내몰린다”며 “우리 목표와 지향 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들 자산을 매각해 이익을 실 현하지 않는 한 세금이 매겨지 지 않는다는 사실을 활용해 자 산 가치는 계속 불리면서 세금 은 매지 않고 있다는 것.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 동산 사업가이던 시절, 15년 동 안이나 연방 소득세를 한푼도 내지 않았던 방식이기도 하다. 이 언론은 "앞으로 몇달간 입 수한 국세청 자료를 이용해 이들 부자들이 세금을 회피하고 연방 감사관의 조사를 피하는지 자세 히 조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프로퍼블리카>의 이 보도는 국세청 납세자료가 개인정보라 는 차원에서 논란이 일고 있지 만, 부유층의 극단적인 세금 회 피 사실을 여실히 드러냈다는 점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 진하려는 '부자 증세'의 필요성 을 보여준다.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정부에서 인하했던 법인 세 증세와 함께 고소득자의 자 본 소득에 대한 소득세 인상 등 을 주장하고 있다.
석이 나왔다. 인테르팍스통신은 모스크바시 법원이 9일(현지시간) 나발니가 이끄는 반부패재단과 시민권보 호재단 등을 극단주의 단체로 지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모 스크바 검찰은 이 단체들이 “정 부에 대해 적대감을 불러일으키 는 허위정보를 퍼뜨려 사회불안 을 조장했다”며 법원에 ‘극단주 의 단체’로 지정해달라는 소송 을 제기했다. 로이터통신은 “나발니가 러시 아 지도층 권력에 맞서 지난 수 년간 쌓은 정치적 네트워크에 정부가 최후의 일격을 가한 것” 이라고 분석했다. 러시아법은 극단주의 단체로 지정된 곳에서 활동하거나 재정 지원을 한 사람에게 각각 최대 6년, 10년의 징역형을 내릴 수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극단주의 단체와 연관된 게시글 을 공유하거나, ‘좋아요’ 표시만 눌러도 처벌받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4일
2011년 만들어진 반부패재단은 러시아 반정부 운동을 이끌어온 주요 단체다. 나발니가 구금돼 있는 상황에서도 푸틴 대통령의 호화 리조트 소유와 관련한 탐 사보도물을 유튜브에 공개하는 등 정부 고위 관료들의 비리 폭 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결정으로 미국과 러시아 간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네 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 은 성명에서 이번 판결이 “충격 적”이라며 “러시아는 적게나마 남아 있는 독립 정치운동 세력을 범죄화했다”고 비판했다. 뉴욕타임스는 오는 16일 스위 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미·러 정 상회담을 앞에 두고 푸틴 대통 령이 “내정 문제는 논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 으로 분석했다. 도미닉 라브 영 국 외무장관도 “이는 부패에 맞 서고 열린 사회를 지향하려는 사람들에게 내려진 또 하나의 카프카적인(부조리하고 암울한)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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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56 Fri., June 11, 2021
합
우버가 항공표값… ‘값싼 플랫폼’막 내리나 우버 이용료, 작년보다 40% 인상…에어비앤비도 35% 올려 경쟁자 도태로 초기‘저가 출혈 경쟁’서 벗어나‘제값 받기’ 현실화될지 모른다. 실제 지난 8년간 적자를 거듭했던 우버와 경쟁사 리프트는 올해 공히 흑 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욕타임스의 기술분야 칼럼 니스트 케빈 루스는 8일(현지 시간) “2012년부터 2020년 초 까지의 기간을 밀레니얼 세대 라이프스타일에 보조금이 지급 미국에서 우버·에어비앤비 등
요금은 적잖이 올랐다. 시장분
되던 황금기로 볼 수 있다”며 “ 이용자들은 이제 처음으로 자신
플랫폼업체들이 속속 요금을 인 상하고 있다. 코로나19에서 점차
석업체 라쿠텐 인텔리전스에 따 르면 우버와 리프트의 평균 이
들의 생활 습관이 실제로는 사 치스러운 소비였다는 것을 알
벗어나면서 노동자 부족으로 요 금을 인상했다는 분석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흐름의 요금 조정 이 이뤄지고 있다는 진단도 나 온다. 초기 고객 유치를 위해 벌 였던 디지털 기업의 저가 출혈 경쟁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이 익 극대화로 전략을 수정할 수 있다는 얘기다. 포드의 모빌리티 벤처 부문 부사장인 서니 마드라는 지난 달 말 트위터에 “뉴욕 중심부 에서 존 F 케네디 공항까지 가 면서 우버에 낸 비용이 샌프란 시스코로 가는 비행기 티켓값만 큼이나 됐다”고 말했다. 승차 공 유 플랫폼기업인 우버와 그 경 쟁사인 리프트는 지난달 말 뉴 욕타임스에 미국에서 승차 공유 이용료가 인상됐다고 시인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이후 줄어든 드라이버 숫자가 경기가 서서히 살아나는 현재까지 회복되지 않 고 있다고 말했다. 드라이버를 원활하게 확보하기 위해 이용료 를 인상했다는 것이다.
용료는 4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40% 늘었다. 다른 분야의 플랫 폼업체도 이용료를 올리고 있다. 음식배달 플랫폼인 도어대시와 그럽허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호황을 누리면서도 꾸준히 요금 을 인상했다. 숙박 공유 플랫폼 인 에어비앤비도 올해 1분기 하 루 평균 숙박요금이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사업이 궤도에 오른 플랫폼기 업들이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사업 전략을 수정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디지털 기반 플 랫폼기업들은 사업 초기에 고객 확보를 위해 손해를 감수하면서 저가 출혈경쟁을 벌였다. 손실은 투자자들의 막대한 투자금으로 메웠다. 투자금이 바닥나 파산 한 기업도 적지 않다. 이 때문 에 경쟁자를 도태시키는 이 같 은 저가 경쟁은 ‘약탈적 가격’이 라 불리기도 했다. 경쟁자가 모 두 사라지면 사실상 시장을 독 점하며 가격을 크게 올릴 수 있 다는 비판도 계속됐다. 이것이
아차리고 있다”고 했다. 노동집 약적 산업에서 노동력을 값싸 게 이용해온 서비스의 가격이 정상화되는 과정일 수도 있다. 그러나 시장 독점은 서비스 이 용자뿐 아니라 노동자들에게도 해로울 수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10일 “드라 이버들은 고객이 지불한 돈에 따라 보상받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우버는 고객이 지불한 돈 에서 일정 비율을 드라이버에 게 지급하던 기존의 보수체계 를, 드라이버가 주행한 거리와 시간에 따라 주는 방식으로 바 꿨다. 이 방식이라면 고객이 아 무리 많은 돈을 내도, 드라이버 는 주행 거리만큼의 대가만 챙 길 수 있다. 리프트 역시 2016 년부터 고객이 낸 돈과 드라이 버가 받는 보수를 분리시켰다. 승차공유드라이버연합의 벤 발데스는 워싱턴포스트에 “새 변화로 인해 일관된 수익을 얻 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임금 삭감으로 귀결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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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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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상록회, '슬기로운 노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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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로교회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6월 9일 오전 10시 30분 '우리들의 이 야기-슬기로운 노후생활'을 주제로 박수빈, 이영수, 이광순, 김학수 회 원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매일의 생활에 충실히 살고있는 슈퍼 시니어 들이 계속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서 앞으로 달라질 수 있는 생활의 모습 및 앞으로의 변화에 좀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돕기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10 Chesterton Dr. Ottawa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6월 7일은 '평화의 날'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 소속 오타 와지회(회장 한문종)는 매달 첫째 월요일을 '평화의 날'로 정하 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매달첫째월요일은평화의날 #NUAC #NUACOttawaBranch #canada #ottawa #ForOneKorea
#forpeaceforonekorea 해시태그로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걷기 시간을 갖고있다. 특히 무더위가 몰려온 6월의 '평화의 날'은 오 타와지회 자문위원들이 이른 아침시간 각자 걷는 시간을 가졌으 며, 7월부터는 함께모여 '평화의 날' 걷기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 '평화의 날' 모임에 참여한 오타와지회 자문위원들
오타와 한인 도서관 재개관 안녕하세요 오타와 한인 교민 여러분, 6월 9일 락다운이 풀리는 관계로 토요일부터 다시 예약제로 오타와 한인 도서관을 운영합니다. 아직 사회적거리두기 등등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하는 방침이 있기 때문에 오타와한인도서관은 장기적으로 예약으로만 운 영됩니다. 예약은 이메일 (ottkoreanlibrar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오타와 한인회, 'Asian Heritage Month Celebration Video'제작
코리안 뉴스위크는 www.facebook.com/ korean.newsweek
안녕하세요 오타와 한인 교민 여러분, 오타와 한인회는 수도권 중심에 활동하고 있는 한인 외 교민 단체와몇 개인분들과 함께 협력하여 아시아 유산의 달을 축 하하고 반 인종주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위한 동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아시아 유산의 달이 5 월 이었지만 그래도 재밌고 관심있게 동영상을 시청해 주셨으면 바랍니다. 동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YP7Eu4XQvTo&t=11s
제2회 신한류 문화콘텐츠 번역 콘테스트 공모 한국문학번역원은 우수한 한류 콘텐츠의 번역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신진 번역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2회 「신한류 문화 콘텐츠 번역 콘테스트」를 개최합니다. 한국 문화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예비번역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예선 모집기간: 21.5.24. ~ 06.28. 24:00까지 (한국시간 기준) 문의처: mediatranslation@klti.or.kr 참조: www.ltikorea.or.kr/mediatranslationcontest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o.1256 June 11 2021 Fri., June 11, 2021
2021. 06 케이시네마 온라인 상영회 <69세>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은 6월 23일(수)부터 6월 29일(화)까지 케이시네마 (K-Cinema) 온라인 상영 회를 통해 <69세>(2019, 임선애)를 상영합니다. * 본 영화는 캐나다 지 역에서만 관람할 수 있 습니다. * 작품에 대한 불법 복 제 및 유포는 법적 처벌 대 상이 됩니다. * 2021년부터 주캐나다한국문화원 K-Cinema 온라인 상영회는 VIMEO 플랫폼을 통해 진행됩니다. * 아래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하신 분들에게 영화를 관람할 링크와 프 로모션 코드를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6월 22일 EST 17:00 이전 발송) * 코드를 활성화하면 48시간 동안 영화 관람이 가능합니다.
오타 타와 와 오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타드 라빈·김진아 부동산 칼럼] 셀러(seller)를 위한 가이드 *타드 라빈: KW 리얼터(건축 자격증(Tarion), House Flip, 컨트랙터 경력 보유) *칼럼정리: 김진아 *문의: hasacaconstruction@gmail.com 최집을 파실 계획이신가요?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집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 10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페인트칠 – 10년 이상 새로 페인트칠을 하신 적이 없다면 벽과 문, 트림(trim)을 모두 새로 페인트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페인트 판매사 또는 페인팅 업체에 요즘 많이 찾는 색상이 무언지 물어보시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색상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몇 천 달러 이 상의 큰 돈이 들지만 들인 돈의 두 세배 이상, 확실하게 집의 가치를 올려주는 방법이므로 적극 추천합니다. 페인팅 업체가 벽에 난 작은 흠집과 못 구멍 등도 함께 수리를 해 줍니다. 2. 조명 – 많은 분들이 간과하기 쉬운 업그레이드 내용입니다. 집안 전체에 일정한 분위 기와 디자인으로 통일된 조명을 새로 설치하시면 집의 가치가 분명히 올라갑니다. 아무런 가구가 놓이지 않은 방이라면 더더욱 그렇구요. 돈이 좀 들더라도 부엌과 다이닝룸에 괜찮 은 조명을 설치하시면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려줍니다. 3. 문 손잡이 – 금박이 입혀진 둥근 문 손잡이는 한 물 지난 스타일입니다. 문 손잡이를 brushed nickel또는 짙은 회색, 검은 색의 막대형 프렌치 핸들로 교체하시면 집 전체 분 위기가 업그레이드됩니다.
*신청 방법 - 신청서: https://forms.gle/yu8v5JEgut1XyUga8 - 신청기간: 6월 2일 13:00(EST) ~ 6월 21일 '신청서 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여, 조기 마감될 수 있 습니다.
4. 전기 콘센트와 조명 스위치 – 집안 전체의 콘센트를 새 것으로 바꾸실 수 없다면 최 소한 화장실과 부엌의 콘센트와 스위치는 새 것으로 갈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전에 는 아이보리색을 많이 썼는데 최근에는 깔끔한 흰색이 대세입니다. 콘센트 플레이트는 개 당 교체 가격이 2달러 정도로 아주 싸지만 그것만 바꾸어 줘도 방이 낡아 보이지 않습니다.
2021 『내가 한국바로알리기의 주인공』에세이 공모 안내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는 외국 교과서의 한국 관련 내용 개선 및 내용 증설을 위한 ‘한국바로알리기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세 계 속의 한국 이미지를 개선하고 한국이해자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2021 『내가 한국바로알리기의 주인공』 에세이를 공모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웹페이지(https://www.aks.ac.kr/)에서 확인할 수 있 습니다. 문의: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highspirit@aks.ac.kr ※ 공모와 관련한 문의는 반드시 E-mail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5. 샤워 커튼 – 샤워 커튼을 없애고 유리문을 달면 참 좋겠지만 예산이 많이 들죠. 돈 아 꼈다고 생각하시고, 샤워 커튼과 커튼 걸이를 새것으로 교체해 주면 욕실이 한결 산뜻해 보입니다. 6. 화장실 거울 –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싱크대 위의 거울만 바꾸어도 분위기가 확 달라 집니다. 적은 돈으로 화장실을 업그레이드하실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7. 환풍구 덮개 – 환풍구 덮개가 낡고 지저분해 보인다면, brushed nickel 등 유행하는 색상과 재료로 만든 덮개로 교체하시길 권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므로 망설이실 필요가 없 습니다. 조명과 문 손잡이도 교체하셨다면, 전체적인 색상과 재료를 비슷한 분위기로 맞추 시는 것이 깔끔해 보입니다. 8. 창문 가리개 – 싸구려 금속제 블라인드나 어울리지 않는 커튼은 차라리 떼어버리는 것 이 낫습니다. 9. 청소 – 집안과 유리창에 먼지 한 톨, 얼룩 하나 보이지 않도록 깨끗하게 청소하세요. 10. 가족사진, 개인의 추억이 담긴 물품이나 개인용품, 식구나 친구가 만들어 준 그림 액 자 등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가구를 최대한 치워버리면 공간이 넓어 보입니다. 스테이징 회사를 고용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어떤 가구와 물건을 그대로 둘지, 치워버릴지 말해 주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가구와 장식물을 거의 다 들어내라고 하는데, 프 로의 조언이니 그대로 들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리얼터가 스테이징 비용을 냅니다. 레노베이션에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주택을 판매하시고자 하는 경우, 이 정도만 하셔도 집 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쓴 돈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판매가로 돌려받을 수 있다 면 이런 소소한 업그레이드를 망설이실 필요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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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오타와 한인회 - 취약계층 지원사업 안내
[류은규 한방 칼럼]
변비 극복하기
신청 및 문의: ott.korean@gmail.com 코로나19 대응 오타와 한인회 교민지원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년 11월 14일부터 교민들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단, 코로나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과 위기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 는 특수성을 감안하여 본 프로그램은 2021년 상반기 (2021년 6월까지) 접수 를 받아 진행될 예정이나 신청 수요 및 감염증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프로그 램은 연장 또는 확장하여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오타와 인근에 거주하는 교민 분들 중에 형편이 어려운 유학생(일반인 포 함)이나 가족 모두가 신청가능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입국하게 되어 의무 자 가격리 계획이 필요하신 분들의 경우, 한인회에서는 자가격리 및 정착을 준 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과 함께 (교민지원)생필품*을 함께 지원해 드립니다. *교민지원 생필품(1인 약 50불 상당)은 쌀, 물, 라면, 마스크 등과 같이 자 가격리 등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물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신청자 가족 구성원 규모와 신청시기에 따라 세부내역은 일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해 실직이나 휴직되신 분들, 불의의 사건/사고 로 피해를 받은 분들, 그리고 인종차별과 같은 사회적 불이익을 받은 교민 분들도 교민지원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한인회에서는 피해 상황에 따른 심리적 안정과 복구/배상/회복 가능한 방안(대책)을 상의하게 되며, 또한 오타와 지역에서 관련된 기관 또는 단체 등을 통해 신청인이 도 움을 받을 수 있도록 통역, 문서작성(번역) 및 reference 제공과 같은 서비 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민 분들이 생각보다 주변에 많이 있습 니다. 하지만, 어려움에 처한 분들 스스로 이를 잘 모르거나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 모두 우리 주변 이웃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관 심을 갖고 공감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희 한인회에서도 교민 여러분들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드리 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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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6호 제1256호 2021년 2021년 6월 6월 11일 11일 (금요일) (금요일)
아직 6월 초인데도 캐나다의 날씨 답
또한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도 변비
지 않은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 고 있다. 이처럼 초여름에 접어 들면 갖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변비를 앓는 이들 가운데 변비약을 구
가지 신체 이상을 겪는 이들이 늘어 나
입해 복용하는 사례가 있는데, 잦은 약
게 된다. 특히 체온을 조절하는 작용이 나 신체 전반의 면역력이 저하돼 건강
물 복용은 도리어 기존의 대장 운동 기 능을 약하게 만들어 건강을 해칠 수 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 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 식습 관을 개선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는 일
무엇보다 한낮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없이 변비약 복용에만 의존한다면 결국
에어컨을 가동하면서 신체 자율신경계 조절 기능에 이상이 발현되는 ‘냉방병’
만성 변비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 가 요하다.
에 노출되기 쉽다. 코로나와 무더위로 야외활동이 제한적이다 보면 아무래도
한의학에서 변비는 인체 내부에 축적 된 독소를 최소화하고 대장 운동력을
실내활동이 늘어나게 되고, 이렇게 장시
향상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
간 냉방 상태에 있다 보면 장 운동 조절 능력이 저하돼 소화불량이나 변비, 설사
다. 근본적인 원인 치료에 기반해 환자 의 상태에 따라 변비가 나타나는 원인
와 같은 증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진다. 인체 내부의 면역세포 중 약 70% 정도가 장에 분포돼 있으므로, 소화기관 전반의 기능에 문제가 나타나는 것이다. 그 중 대표적인 증상은 단연 변비다. 기능이 저하되는 만큼 장 운동 흐름이 느려져 대변이 인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배변 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가 일상화 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변비란 매우 익숙한 질환 중 하나다. 불규칙적이고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과중한 심리적 압박 등으 로 인해 수시로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인 것이다. 변비 증상이 장기간 지 속될 시 치질을 유발할 수 있고 전체적 인 대장 건강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에 만병의 근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 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배변상태가 예 전 같지 않다고 느껴지면 자신을 돌아 보고 즉각적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개선 해야 한다. 혹여 변비 증상이 체감된다면 하루 2 리터 남짓으로 물 섭취량을 늘리는 것 이 좋다. 혹은 과일이나 채소를 충분히 먹는 식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을 세세하게 진단한 뒤, 대장 기능 회복 을 중점으로 개선을 돕는다. 이러한 한방 치료와 함께 소화 기능을 약화시키는 밀가루 음식 섭취를 줄이고, 적절한 생활 습관 관리를 병행한다면 치 료 효과가 더욱 높게 나타나기도 한다. 변비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단기간의 즉 각적 효과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장기 적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채소와 과일과 같은 섬유질 이 풍부한 음식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식사시간 등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개인마다 생활습관과 몸 상태가 다르므로 변비의 원인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니, 근본 원인을 진단해 보고 나 에게 맞는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도 좋 은 방법이다. 아침에 시원하게 화장실을 가지 못하 면 하루 종일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며 컨디션이 저하되는 것을 느껴본 적 있을 것이다. 변비를 방치하거나 변비약 등에 의존하는 습관은 매일의 컨디션을 조금씩 갉아먹어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변비 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면 전보다 활력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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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56 Fri., JuneJune 11 2021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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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6호 2021년 6월 11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