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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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접종 완료 외국인 캐나다 입국 전면 허용 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연방 보건부는 9월 7일부터 캐

20% 감축 8월 시행 예정 9일부터는 또 항공편 입

나다 정부가 인정한 코로나19 백 신쥬트땡 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경과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한 모든 외국인에 입국을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대해 주정부가 내 허용한다. 앞서감축을 8월 9일부 년도 이민자 이에 수를 20% 진행 할 예정이다. 터는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총선에서 잡 와지난 같이 미국 퀘벡주의 거주자를정권을 대상으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로 육로 입국 등이 가능해진다.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오전 "총선11시 공 19일 동부시간으로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에 기술설명을 하고 오후 1시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30분까지 보도금지(embargo)를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전제로 발표한 내용에서 연방정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부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입국 전면 허용에 앞서 8월 9일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오전 12시 1분부터 미국 거주 구했다. 자의회에서 입국을 그는 허용한다고 "우리가 발표했다. 원하는 것 거주자란 미국 퀘벡을 시민권자 은미국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선 나 영주권자로 미국에 거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현재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주하고 있어야 한다. 미국 시민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권자여도 한국 등에 거주하고 부가 직업을 있는 이민자들이 경우는 이번 8월구하는 9일 방 조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치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음달 7일부터 입국이 허용되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는 미국 거주자들은 비필수 목적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으로 캐나다 입국 전 최소 14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에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다. 캐나다 입국이 허용되고 일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정 조건을 퀘벡주의 충족할 계획을 경우 캐나다 감축하려는 재고하 에서의 자가격리도 면제가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된다. 하지만수상은 모든 퀘벡주내 입국자들은 반드 트뤼도 사업자들

국자를 대상으로 입국 공항에 서 실시한가장 코로나19 검사 결과 퀘벡주의 큰 업주들의 모임 가 고용주협의회(CPQ)는 나올 때까지 3일간 정부 승 인 지난 화

시 캐나다의 코로나19 감시 앱 인 ArriveCAN앱이나 웹포털을 통해 자신의 여행 계획을 미리 제출해야 한다. 여기에는 캐나 다가 허용하는 백신을 모두 접 종 했다는 증명 자료를 함께 올 려야 한다. 이들 부족을 증명 자료는 이또 노동인력 우려하고캐나다 있다고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에 도착했을 때 영어나 불어로 자를 좋은 싯점인지 모 되어 줄여야하는 있거나, 공증 번역이 된상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태로 휴대했다가 입국 때 출입 불어로 말했다. 국 공무원의 요구에 따라 제시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해야 한다.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이번 8월 9일 미국 국경 개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방 조치로 현재 국제편 항공기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는 밴쿠버 국제공항, 토론토 피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어슨 국제공항, 몬트리올-트뤼 감독한다. 도연방정부가 국제공항,선발한 그리고 캘거리정부 국 퀘벡-연방 제공항으로만 해외 직항편이 들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어올 수 있었지만 추가로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5개의 연방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항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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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호텔에서 의무적으로 자가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주 번영을하던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격리를 조치도 중단된다. 숫자를 줄이는 상황을 입국은 악화시 그런데 연방것은 차원에서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허용했지만, 각 주와 준주 차원 장은 에서말했다. 여행 제한이나 요구조건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등이 있기 때문에 미리 여행 할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주나 준주의 요구 사항을 확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인할 필요가 있다고 안내했다. 붙였다. 보건부는 허위 백신 접종 관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련 증명서 등을 제출한 경우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최대 달러의이민자들의 벌금이나실6 에 5년 75만 이하 체류한 개월 간의 금고 또는 둘 다 처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분을 받을주정부와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뤼도는 이민자 쿼터에 이외에도 자가격리 대상자로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자각격리 의무를 위반 할 경우 이민자를 의도를 벌금을 시사했다.물 하루 당 늘려는 5000달러의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게 된다.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다음주 7월 30일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신문은 가자 반드시 더 잘 통합 휴간합 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여름을 근거하지 않 니다. 안전한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보내시기 바랍니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허용되는 공항을 보면 핼리팩 스 스탠필드 국제공항, 퀘벡시 장 르사지 국제공항, 오타와 맥 도날드-카티에르 국제공항, 위니 펙 제임스 암스트롱 리차드슨 국 제공항, 그리고 에드몬튼 국제공 항 등이다. 그는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이번이미 개방 조치에도 불구하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음성검사 받아들 고 입국 전 코로나19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COVID-19 molecular test) 아 결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과 제출 의무는 그대로 유지된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 하지만 백신 접종 완료자에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대한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에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대한 조치는 일부 변경된다. 새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검사 감시 프로그램에 따라 공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항과 육로 국경에서 검사는 하지 를 나타냈다. 않고 일부 입국자들만이 무작위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로 입국 첫날 기록적으로 낮은 코로나19 수치이다. 검사를 받는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한 입국자는 현재 의무적인 코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성장이 로나19 둔화될 검사가것이라고 그대로 나와있다.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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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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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2호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연방 아동 양육보조금 올해 소폭 인상 “물가 상승 폭 반영 월 5달러 추가 지원” 이 보조금 프로그램은 연방 자

른 뒤 내년과 2003년엔 억제 목

유당 정부가 집권한 다음 해인 2016년 7월 도입됐으며 보조금

표선 이내에 머무를 것으로 예 상했다.

은 매년 물가 상승 폭을 반영해

후센 장관은 “정부는 코로나

2% 정도 인상 지급된다. 이와 관련, 아메드 후센 사회

사태 이전에 시행에 들어간 보 조금 제도를 팬데믹 와중에 개

개발 장관은 “보조금 제도는 빈 곤 아동 비율을 낮추고 재정적

선해 지급액을 높였고 사태가 끝난 이후에서 계속 유지할 것”

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

이라고 강조했다.

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후 센 장관은 “연방정부는 코로나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이 보 조금 제도가 시행된 이후 빈곤

사태를 고려해 보조금 대상 가 정에 올해 추가로 1천2백 달러

아동이 지난 2019년 16.3%에서 9.6%로 감소했으며 어린이 43만

를 지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천여 명이 빈곤을 벗어난 것으 로 분석됐다. 2019~2020년 기간 모두 263 억 달러의 보조금이 해당 가정 에 지급됐으며 평균 한해 3천8 백 달러의 혜택을 받았다.

올해 연방정부의 아동 양육

자녀는 5천765달러에 달할 것”

보조금(Child Benefit) 지급액 이 전년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

이라고 밝혔다. 이는 물가 상승 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월 5달

로 알려졌다.

러 늘어나는 것으로 코로나 사

연방정부에 따르면 올해 전체 보조금은 270억 달러를 넘어설

20일 연방정부는 “올해 보조 금은 5살 미만 어린이 한 명당 최고 6천833달러, 6살에서 17살

태로 인플레이션이 연방 중앙은 행의 억제 목표선을 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것으로 추산됐다. 연방 중앙은행은 올 연말까지 물가 상승 폭은 3% 이상에 이

캐나다 주택가, 1년 새 최대 상승 평균 16% 치솟아 역대 최고기록 경신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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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캐나다 평균 집값이 1년 새 가장 큰 폭으로 뛰어오 르며 주택시장의 과열 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 났다. 20일 ‘Teranet National Bank’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 균 집값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가 상승했으며 이는 지금까지 역 대 최고기록인 2017년 14.2%를 넘어선 것이다. 32개 도심권 중 90% 지역에 서 10% 이상의 가격 상승 폭 을 보였으며 특히 전체 조사대 상의 42%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는 30% 이상 치솟았다. 핼리팩스는 1년 새 30.8% 상

승했으며 해밀턴(28%), 오타와 (25.8%), 몬트리올(19.4%), 빅토 리아(18.5%)등이 상승세를 탔 고 토론토는 15.9%를 기록했다. 한편 경제전문가들은 토론토와 인근 지역의 가격 거품 현상이 한층 심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5월 연방 중앙은행은 “토 론토를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심권 의 주택시장 과열 현상이 경제 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티프 맥클렘 연방 중앙은행 총 재는 “주택시장의 불균형과 과 대한 가계 부채가 경제에 걸림 돌이 될 수 있으며 코로나 사

태로 이같은 비정상적인 상황 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작년 10월 스위스의 UBS 은 행은 토론토를 전 세계에서 가 격 거품이 가장 심한 3곳 중 한 곳으로 꼽았다. UBS는 “토론토 주택시장은 밴쿠버나 뉴욕, 홍 콩, 샌프란시스코보다도 가격이 지나치게 과대 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 지역 부동산위 원회(TRREB)가 최근 공개한 ‘6 월 주택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 르면 콘도를 포함해 광역토론토 의 평균 집값은 작년 10월 이후 12만1천218달러나 급증한 1백 90만 달러에 달했다. 지난 2011

년 12월 당시 광역 토론토지역 의 평균 집값은 45만1천436달러 에서 이후 연평균 14% 이상 상 승세를 거듭했다. 주택시장 전 문가인 힐리아드맥베스는 “향후 토론토와 밴구버및 인근 지역에 서 가격 거품이 붕괴할 가능성 은 50%”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부동산 중개 전문사 ‘RE/ MAX’는 “현재까지 광역 토론 토 지역의 가격 거품이 터질 것 이라는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라며 “그러한 상황이 발 생하려면 수요와 공급, 매물이 가파르게 줄어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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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뮤 니 티

No.1262 Fri., July 23,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We all want to know more about COVID-19 vaccination

WHY SHOULD I GET VACCINATED? It protects against COVID-19 and helps you to avoid becoming sick. Even if many people recover without being treated, some may die from COVID-19 or suffer heart or lung problems like pneumonia. The nervous system can also be affected.

Let’s continue to protect ourselves! Over the coming months, as long as the great majority of the population is not yet vaccinated, COVID-19 will re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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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62호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일반직 행정직원 채용 공고 주몬트리올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는 다음과 같이 일반직 행정직원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분들은 2021.8.3.(화)까지 응시서류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 7월 16일 주몬트리올대한민국총영사관 *채용 직종: 일반직 행정직원 ○명 *근무시작 예정일: 2021. 8월 말~ 9월 중 *채용대상 직무: 일반행정 업무, 예산회계 업무, 공관장 비서 업무, 영사 민원 업무 등) *지원 자격

-캐나다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로서「재외공관 행정직원 규정」제7조 등에 따른 재외공관 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한국어 및 영어 구사 능력 우수자(한국어ᆞ영어와 함께 불어 구사자 우대)등

*채용 방법

-1차 서류전형: 행정직원 채용지원서, 자기소개서, 경력 및 재직증명서, 자격증, 외국어능력증명서등 서류로 서면 심사

-2차 면접시험::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대면 또는 화상 면접,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종합평가

*지원서류 접수

-접수마감: 2021.8.3.(화) 23:59(몬트리올 시간 기준)

-접수방법: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이메일로만 접수

-이메일 주소: montreal_admin@mofa.go.kr ※이메일 제목을 '주몬트리올총영사관 행정직원 지원(성명)'으로 표기 요망

더 자세한 내용과 지원서는 몬트리올 총영사관 홈페이지 https://overseas.mofa.go.kr/ca-montreal-ko/index.do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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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9월 7일부터 캐나다 국적자 한국 사증 없이 입국 가능할까?

Korean Newsweek -5-

시행될 지는 두고 봐야 한다. 한편 한국 정부는 미국이 가 장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 오는 상황에서도 미국과의 상호 주의로 단 한 번도 미국 국적자 에게 사증 요구를 한 적이 없

한다는 내용은 나와 있지 않다.

상으로 사증 발급을 요구했다.

전처럼 캐나다 국적자의 사증 요

한국은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 의 비자 관련 부분 중 비자(사

9월 7일에 캐나다 정부가 외 국인의 비필수적 목적의 입

구를 철회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날짜가 캐나다가 외국인 입국

증) 부분에서 2020년 1월 기준으 로 캐나다와의 무사증입국 근거

국을 허용한다고 하는데 한 국 정부가 즉시 이에 상응하

을 무제한 허용하는 9월 7일부터

로 상호주의에 근거를 두고 있다.

는 조치를 취할 지는 아직은

즉 사증면제 협정을 맺지 않은 다소 느슨한 관계인 셈이다. 이

미지수이다. 한국 정부가 사증면제협정

캐나다 올림픽 대표팀 도쿄로 출발

에 해당하는 국가는 미국을 비 롯해 호주, 대만, 마카오, 홍콩,

잠정 정지 상대국가가 한국 국적자의 단기 방문에 대해

캐나다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칠레, 모나코 등 몇 개 국가들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고 있지

모든 외국 국적자의 입국을 9 월 7일부터 허용한다고 발표했

만 해당이 된다. 대부분의 국가는 상호 협정을

만, 한국 정부는 사증을 요구 하고 있다.

는데, 역으로 한국이 상호주의 에 따라 캐나다 국적자의 무사

통해 사증 면제의 근거를 마련 해 놓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캐나다가 외국인의 무사증 입국을 허용한다고 무조건 한

증 입국을 허용할 지는 아직 결

서 한국 정부는 코로나19로 인

국 정부가 캐나다 국적자에게

정된 바가 없다. 한국 외교부의 7월 19일 안전 공지에 따르면, 각국의 해외입 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에서 캐 나다가 8월 9일부터 미국 거주 자에 대해 비필수적 목적 입국 을 허용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9월 7일부터 모든 외국 인 입국자에 대해서도 백신 접종 을 완료했을 경우 입국을 허용

한 사증면제협정 잠정 정지 국 가로 작년 4월 13일에 56개국 을 정했다. 결국 이들 국가에서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사 증을 받아야 한다. 캐나다는 협정이 없었기 때문 에 캐나다가 외국인 입국에 대 한 문호를 닫자 한국 정부가 역 시 상호주의에 따라 사증면제를 중단하고 캐나다 국적자들을 대

무사증을 허용할 수 있는 강 제적인 부분이 없다는 뜻이다. 그냥 상호주의이기 때문에 비 대칭이라고 상대국가에 동등 한 조치를 강제할 수 있는 협 정이나 다른 국제법적 강제 근 거가 없기 때문이다. 한국 정부가 캐나다와의 외 교적으로 불편한 관계를 갖고 싶지 않다면 결국 작년 4월 이

다. 따라서 코로나19를 막기 위 한 근본적인 원칙보다는 국가간 위상에 따라 개방 여부를 선택 해 온 셈이다.

오는 23일 시작되는 2020 도쿄

갖는다. 개막일인 23일에는 이

올림픽에 참가하는 캐나다 선수 들이 밴쿠버 국제공항을 통해 캐 나다 국적기인 에어캐나다로 출 발했다. 캐나다 대표팀의 이번주 주요 경기 일정을 보면, 개막 전 인 20일 멕시코와 여자 소프트볼 개막 경기를 갖는다. 21일에는 일 본과 여성 축구 그룹E조 예선전 과 미국과 소프볼 여자 개막전을

탈리아와 남자 배구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소프트볼 여자토너먼 트 예선전, 남성 사이클링 로도 레이스, 그리고 여성 워터 폴로 경기 등이 펼쳐진다. 24일에는 여성 비치발리볼 예선경기, 칠레 와 축구 여자토너먼트, 일본과 소프트볼 여성 경기, 독일과 남 자 하키 조 예선 등이 펼쳐진다.

몬트리올 한인회 제 34대 정·부회장 입후보자 등록 공고 (공고 일자: 2021년 7월 16일) 1. 등록 자격: 3년 이상 몬트리올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계 동포 (만 18세 이상의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로서

몬트리올 한인회 정관 제 18 조 (아래 자격제한 참조)에 저촉되지 않는 자

2. 등록 마감: 2021 년 7 월 31 일 24 시 00 분 3. 제출 서류: o 회비를 납부한 회원 10 명 이상의 추천서 o 만 18세 이상의 한국계 캐나다 시민권 자 및 캐나다 영주권 소지자 증명서 o 3년 이상 몬트리올 지역에 거주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4. 자격 제한: o 금치산자 및 한정치산자 또는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않은 자 o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형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2 이상이 경과되지 않은 자 o 본 회의 명예 훼손 및 재정적 손실을 끼친 사실이 있는 자

등록 문의처: 514-924-4359, 514-487-5104, montrealkorea@gmail.com 몬트리올 한인회 선거관리 위원 김 광 인, 이 채 화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나다 주민 절반 이상 '쌓인 빚 고심' 1/3꼴“향후 금리 오르면 파산 직면 우려” 캐나다 주민 상당수가 코로나

제1262호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존슨&존슨 자외선 차단제 5종 리콜

다”라고 덧붙였다.

고 전했다.

사태 와중에 쌓인 빚을 갚지 못 해 파산 위기에 놓여있는 것으

민간싱크탱크인 ‘캐나다 정책 대안센터(CCPA)의 데비드 맥도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코로나 사태 와중에 연방 및 각주 정부

로 드러났다. 회계-세금-비즈니스 컨설팅

날드 경제수석은 “젊은 층의 빚 부담 가중은 코로나 사태가 가

의 다양한 지원조치로 파산 건 수가 팬데믹 이전보다 줄어들었

전문사 ‘MNP’의 의뢰로 여론

져온 부정적인 여파”라며 “사상

으나 사태가 끝나고 나면 급증

조사 전문 입소스가 실시한 관 련 조사에서 응답자들의 절반

유례없는 저금리를 틈타 집을 구 매한 젊은 층은 겉보기엔 내 집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앞으로 고용

이상이 부채 상환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만의 꿈을 성취한 듯 보이지 만 사실상 부채 더미를 떠안고

실태도 불투명하고 많은 근로자 가 연방정부의 실업수당에 의존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하고 있다”며 “정부의 각종 지원

로 진행된 이 조사에서 응답자 3명 중 1명꼴은 “코로나 사태

또 이번 조사에서 집 소유 응 답자들의 30%가 “모기지와 각

프로그램이 만료되는 오는 9월 이전까지 일자리가 코로나 사태

존슨&존슨사가 암을 유발할

는 "자사 제품에 대한 정기 품

로 빚 부담이 가중됐다고 밝혔 으며 특히 젊은 층이 이런 고

종 공과금 및 세금을 내고 나면 남는 돈이 없어 집만 가진 빈곤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수 있는 벤젠이 검출된 자외선 차단제 제품 5종에 대해 리콜

질검사 도중 5종의 제품에서 소 량의 벤젠이 검출됐다"며 "어떠

충을 털어놓았다.

층’이라고 시인했다.

지역별로 온타리오주민들이 소

한 경로로 제품에 벤젠이 포함 됐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콜 대상 제품을 사용 하고 있는 고객은 즉시 사용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존슨&존슨 관계자는 리콜 제 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소 비자 관리 센터 1-800-458-1673 에 전화하면 환불을 받을 수 있 다고 전했다.

전국 소비자 2천 명을 대상으

조사 관계자는 “현재 매달 빚

이와 관련, MNP의 그랜트 바

비자 부채와 파산 불안감에 가

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콜 대상은 에어로졸 캔

을 제때 갚지 못하는 주민 수가 지난 2017년 이후 최대치로 늘 어났다”라며 “이에 따라 파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라 고 지적했다.이 관계자는 “전례 없는 낮은 금리에 편승해 젊은 층들이 집 구매에 나서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빚을 안고 있

지안 대표는 “금리가 다시 오르 기 시작하면 현재 이런 상황에 처해있는 주민들이 엄청난 어 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 고했다. 응답자 3명 중 1명은 “금리가 또다시 인상되면 파산에 몰리 게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장 컸으며 이는 온주의 경제 개 재 조치가 다른 지역보다 늦어 졌기 때문으로 지적됐다. CCPA의 맥도날드 경제수석은 “온주는 다른 주들에 비해 경 제재개가 뒤늦게 시작됐고 따라 서 회복 속도도 뒤처질 것”이라 고 내다봤다.

에 포장된 자외선 차단제 제품 으로 아래 5제품에 해당 된다. ▶Aveeno Protect + Refresh ▶Beach Defense ▶Cooldry Sport ▶invisible Daily Defense ▶Ultrasheer 이에 대해 존슨&존슨 관계자


No.1262 Fri., July 23,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캐나다 2달러 동전 사이먼총독, 불어권 커뮤니티와 갈등 '투니' 새디자인 공개 영어와 원주민어 능숙한 반면 불어 할줄 몰라 해 59건의 불만사항이 접수되었 는데 이중 대부분이 불어권 커 뮤니티 주민으로 직접적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어권 커뮤니티의 불만에 대 해 메리 사이먼 총독은 "어렸을 적부터 원주민 거주 지역인 누 나빅의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프랑스어를 배울 기회가 없었다"며 "지금이라도 프랑스어 를 배워 주민들의 불만을 해소 캐나다조폐공사는 캐나다 2

연방 재무부 장관은 “노벨상을

달러짜리 동전 ‘투니(Toonie)’ 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한

수상한 캐나다의 인슐린 발견은 전세계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

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투니는 1921

한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의학 발견 중 하나이다”며 “캐나다의

년 토론토대학 인슐린 발견 100

가장 위대한 과학적 승리에 대

주년을 기념해 발행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새 동전 디자인은 토론토대 연 구팀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약병 과 약제도구의 이미지와 파란색 으로 도색된 인슐린 분자 덩어 리 이미지가 모노머(monomer) 가 들어가 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한 찬사를 담은 이 기념 동전의 캐나다 전역 유통을 기쁘게 생 각한다”라고 말했다. 모노머 부분이 채색된 2달러 동전은 총 200만 개가 시중에 발행될 예정이며 채색되지 않 은 동전 또한 100만 개도 유통 할 예정이다. 또한 수집가용 기 념주화 역시 별도로 발매한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치학자들은 "불어 권 커뮤니티에서 제기하고 있는 불만에 대해 공감한다"며 "만

불어권 커뮤니티에서 사이먼

프랑스어는 거의 못하는 것으

총독 임명에 대해 우려를 나타 냈다. 지난 6일(화) 새로 임명

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퀘벡주를 비롯해 프랑스 문

약 신임 총독이 프랑스어만 할

된 캐나다 메리 사이먼 총독

화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사

은 최초의 원주민 출신으로 화 제가 됐다. 대부분의 캐나다 국민은 사이 먼 총독의 임명을 환영했으나 불 어권 커뮤니티에서는 총독 임명 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 사이먼 총독은 영어와 원주민 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반면

이먼 총독의 임명에 대해 "과연 프랑스어를 할 줄 모르는 총독 이 프랑스 커뮤니티와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겠느냐"라며 사이 먼 총독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 를 드러냈다. 오타와의 국립 캐나다언어원 도 사이먼 총독의 임명과 관련

영어권 커뮤니티에서 가만히 있 지 않았을 것"이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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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도쿄올림픽 일본의 희망보다

등 연이은 악재들이 불어닥쳤다

게 닥칠 잠재적인 위험을 무시하

며 이번 올림픽을 “걱정투성이”

고 있다”는 시드 무니르 카스루

라고 표현했다.

국제거버넌스연구소(IPAG) 회

워싱턴포스트(WP)는 ‘다양성 속 통합’을 슬로건으로 내건 도

장의 칼럼을 게재했다. 카스루 회장은 “팬데믹 속에 도쿄 올림

쿄 올림픽에서 차별과 혐오를 일

픽은 재앙”이라고 썼다.

포부를 밝혔지만 외신들의 평가 는 달랐다.

삼은 엘리트 계층의 올림픽 관 계자들이 연이어 해임됐다는 점

일본 언론들도 올림픽 개최에 대한 혹평을 쏟아냈다. 아사히

언론들은 코로나19 확산 위험 속에서 강행되고, 일본측 인사

을 꼬집었다. WP는 유대인 학 살 희화화 논란으로 해임된 개

신문은 23일자 지면에 ‘표류하 는 제전(祭典)’이란 제목의 사설

들의 차별·혐오 문제가 불거진

막식 연출 담당 고바야시 겐타

을 올려 “분열과 불신 속에서

이번 올림픽이 일본 정부의 기

로(小林賢太郞), 모리 전 위원장,

막을 여는 이상한 올림픽”이라

대와 반대로 일본 사회의 단점 과 쇠퇴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여성 코미디언을 돼지에 비유했 다 사임하게 된 사사키 히로시

고 비판했다. 신문은 “(국민들 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것이라며 혹평을 쏟아냈다.블 룸버그통신도 이날 일본 정부

도쿄올림픽 총괄 예술감독 등을 예로 들었다. 그러면서 아소 다

올림픽을 강행하는 의미를 따 졌지만, 올림픽 주최 측은 미사

가 2011년 후쿠시마 대지진 이 후 도쿄 올림픽을 사회적 재건

로(麻生太郞) 부총리가 히틀러 를 칭송하고 저출생을 여성 탓

여구만 늘어놓으며 국민의 이해 와 공감을 얻지 못했다”고 지적

을 위한 전략으로 삼았지만, 도

으로 돌릴 수 있었던 것이 일본

했다. 도쿄신문도 올림픽 개최

쿄 올림픽 유치가 2013년 확정 된 이후 지금까지 많은 문제점

의 사회 분위기라며 그러니 이 들의 문제 발언들도 묵인됐을 것

를 두고 일본 여론이 찬반론으 로 갈려 대립과 분열이 심화할

들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이라고 꼬집었다. 이번 올림픽을

가능성을 우려했다.

블룸버그는 2015년 도쿄 올림 픽 로고 표절 의혹부터 2019년 다케다 스네카즈 당시 일본 올 림픽·패럴림픽위원회(JOC) 위원 장의 올림픽 유치를 위한 뇌물 향응 혐의, 여성혐오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모리 요시로 당 시 JOC 위원장의 사퇴, 코로나 19 확산과 도쿄 긴급사태 발효

계기로 문제들이 표면으로 드러 났다는 것이다. 홍콩 언론인 사우스차이나모 닝포스트(SCMP)는 “코로나19 로 410만명이 사망한 상황이며, 전 세계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이 (올림픽을) 축 하하고 과시할 때냐”며 “일본은 재능이 뛰어난 세계의 선수들에

다만 일부 일본 언론들은 도 쿄올림픽 개최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요미우리신문은 올림픽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세계 사람들에게는 희망을 주자고 주장했다. 우익 매체 산 케이신문은 “이런 시기야말로 ( 올림픽 개최가) 필요하다”는 사 설을 썼다.

쇠퇴 가능성 보여줄 것"

‘10년간의 드라마 끝에 도쿄의 문제투성이 올림픽이 개최된다’는 제목의 블룸버그통신 기사. 블룸버그통신 홈페이지 캡쳐

“이번 올림픽은 미래에 대한

다르다”고 진단했다. 57년 사이

희망의 순간보다는 쇠퇴의 확 연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

일본 사회가 많이 바뀐 만큼 이 번 올림픽이 보여줄 것도 달라졌

뉴욕타임스(NYT)는 22일(현 지시간) 각종 논란 속에 막을 올리는 도쿄 올림픽에 대해 이 같이 평가했다. NYT는 일본이 전쟁의 폐허에서 회복하고, 평 화로운 민주주의를 재건하며 들 떠 있었던 1964년 도쿄 올림픽 과 이번 도쿄 올림픽은 “의미가

고 “아주 긍정적이지도 않다”는 것이다. 또 무관중 경기로 인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기 어렵 고, 잇따른 인사 문제는 소수자 를을 억압하는 일본의 사회적 분위기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도쿄 올림픽 을 부흥올림픽으로 만들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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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62 Fri., July 23, 2021

코리안 뉴스위크

美 CDC, 면역 저하자 부스터샷 접종 논의 신규 확진 하루 4만명 넘어

Korean Newsweek -9-

시민들만 늘어나고 있다. 지난 5월 연방정부의 마스 크 규제 완화 당시에는 대부분 의 뉴욕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 용했지만 최근에는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이들이 대

미국 내 코로나19 델타 변이

미 식품의약국(FDA)은 면역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증가 하는 가운데 질병통제예방센터

저하된 이들은 코로나19가 중증 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더 큰 데

(CDC)가 면역 체계에 문제가 있 는 접종 완료자에 대해 부스터

다 주변에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위험이 더 크다고 밝히고 있다.

샷 시행 논의에 착수했다.

면역 저하자들의 경우 두 차례

CNN방송에 따르면 22일 오 후 CDC 예방접종 자문위원회는

의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약 16~80%가 코로나19 항체를 형

회의를 열어 면역체계가 손상된 이들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들에 대한 추가 접종 가능성을 논의 중이다. 암, 장기이식 환자, 에이즈 환 자 등 면역체계가 손상된 이는 미국 성인 인구의 2.7%에 불과 하지만, 코로나19 돌파 감염 사 례의 44%를 차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성하지 못했다. 부스터샷이 필요한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 19 백신 개발사 화이자와 바이 오엔테크는 모든 성인에 대한 3 차 백신 접종에 대한 긴급 승인 을 신청하겠다고 발표하며 부스 터 샷에 대한 논란을 확대했다. 화이자 측과 달리 FDA와 CDC 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들은

당장 부스터 샷을 맞을 필요는

론 지하철 내부, 버스에서도 마

없다는 입장이다.

스크를 하지 않는 이들을 쉽게

부분이다. 한 교민은 "센트럴 파크를 산

워싱턴포스트는 의료 전문가 들이 부스터 샷이 코로나19 예

볼 수 있다. 뉴 욕 대중교통을 운영하 는

책 하는데 주변에서 마스크를 쓴 우리를 의식하는 시선이 느

방 효과를 확대하는 지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

MTA도 최근 몇 주 사이 대중 교통에서 마스크를 하지 않은 이

껴져 마스크를 벗어야 했다"고

다고 전했다.

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말했다. 빌 드 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한편 이날 델타 변이 확산과 함께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

MTA는 19일에는 마스크를 배포 하며 승객들의 착용을 촉구했지

감염 확대에 대한 우려에도 불 구하고 마스크 의무화 재개에

진자는 하루 4만명을 넘어섰다.

만 오히려 마스크를 쓰지 않는

반대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자체 집 계 결과 21일 미국의 최근 7일 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4 만1310명이라고 보도했다. 이 는 2주 전과 견줘 2.71배로 증 가한 것이다. 존스홉킨스대학 집계는 21일 하루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섰 다. 이 대학이 집계한 하루 확 진자가 5만명을 넘긴 것은 5월 3일 이후 처음이다. 감염이 확산 중이지만 마스크 를 사용하는 이들의 수는 줄고 있다. 뉴욕시의 경우 대중교통 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지만 지하철 역사는 물

노르웨이 비치 핸드볼 여성 선수단이 경기 복장 규정을 어겨, 유럽 핸드볼 연맹으로부터 벌금 1500 유로(약 2240 불)를 선고 받았다. 지난 18일, 노 르웨이 비치 핸드볼 여성 선수단은 불가리아에서 개최된‘비치 핸드볼 유 럽 선수권 3, 4위전’에서 규정된 복장인 비키니를 입지 않고, 하의로 딱 붙는 반바지를 입었다. 이에 유럽 비치 핸드볼 연맹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노르웨이 선수들에게 1인당 150유로, 총 1500유로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국제 비치 핸드볼 연맹의 규정을 보면, 여성은 비키 니 하의를 입어야 하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 반면에 남성은 티셔츠와 반 바지를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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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62 Fri., July 23, 2021

어떤‘이’든 윤석열에 앞선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이준석“지분 요구 처음부터 있어”

국민의당 합당‘난항’

이재명 46% vs 윤석열 33%, 이낙연 42% vs 윤석열 34% 차기 대선후보 가상 양자대결

국지표조사에서 두 사람은 36%

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에서 여당 후보인 이재명 경기 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

동률을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윤 전 총장이 2%포인트 하락한 반

김형준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재명 정체, 이낙연 상

당 대표 모두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을 오차범위 이상의 격차 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22 일 나왔다. 최근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이 전 대표가 상승곡 선을 긋는 흐름이 또렷해지면 서, 여권 1~2위 후보 누가 나와 도 야권 1위 후보보다 우세한 구도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 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전국지표조사(신뢰수 준 95%, 표본오차 ±3.1%포인 트)를 진행한 결과, 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 지사는 46% 를 기록해 윤 전 총장(33%)을 13%포인트 앞섰다. 2주 전 조사 보다 이 지사는 3%포인트 오른 반면 윤 전 총장은 변동이 없어 격차는 더 벌어졌다. ‘이낙연-윤석열’ 대결에서도 42% 대 34%로 이 전 대표가 앞섰다. 2주 전인 지난 5~7일 전

면 이 전 대표는 6%포인트 상 승하면서 오차범위 이상의 우 세를 보였다. 여야 후보 양자대결에서 이 전 대표가 강세를 보인 것은 지난 10~11일 <아시아경제> 의뢰로 윈 지컨설팅코리아가 실시한 조사 (전국 18살 이상 1011명 대상, 신뢰수준 95%·표본오차 ±3.1% 포인트)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당시 ‘이낙연-윤석열’ 대결에선 각각 43.7%-41.2%를 기록했다. ‘이재명-윤석열’ 대결은 41.5%42.2%였다. 윤태곤 의제와그룹 더모아 정 치분석실장은 “여권의 전반적인 상승 기류와 윤 전 총장의 약 세가 겹쳐진 결과로 풀이된다” 면서도 “윤 전 총장이 이 전 대 표보다 강세라는 조사 결과도 많다”며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또한 “이 전 대표는 문재인 대 통령 지지율과 동조화가 높기 때문에 청해부대 집단감염이나 김경수 전 경남지사 유죄 확정 등이 여론조사에 반영되면 흐름

승, 윤석열 하락, 최재형 부상이 최근 여론조사 흐름”이라며 “하 지만 본래 양자대결은 후보 개인 보다는 여야 각 지지층의 결집 구도이기 때문에 윤 전 총장 개 인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범야권 후보들의 경쟁력이 조금씩 낮아 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한편, 여야 다자 구도의 경우 엔 이 지사가 이 전 대표를 크 게 앞서는 흐름이 유지됐다. 이 날 발표된 전국지표조사의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 지사 는 27%로 1위를 차지했고 윤 전 총장 19%, 이 전 대표 14% 순 서였다. 1주 전 조사에 비해 이 지사는 1%포인트 상승한 반면, 윤 전 총장은 1%포인트가 빠지 면서 10%대로 내려앉았고 이 전 대표는 변동이 없었다. 이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4%), 최 재형 전 감사원장(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 차례였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 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공직후보자 역량강화 TF 위원장 및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논

를 겨냥해 “어떤 취지에서 나온

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당초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발언인지 모르겠으나 저희 때문 에 협상이 늘어진다는 발언을 했

가 “국민의당은 지분 요구를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정작

다. 상당히 유감이다”라고 했다. 국민의당은 야권 단일 대선후보

협상 과정에서 국민의당이 시 도당위원장 및 당협위원장 자 리 등을 요구하면서 교착 상태 에 빠진 것. 이준석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 과 만나 “말하자면 (국민의당 의) 지분 요구는 처음부터 있 었다. 다만 협상 파트너로 존중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언급을 안 했던 것”이라고 했다. 안 대표는 전날 “국민의힘에 과연 합당 의지가 있는지 모르 겠다”고 했는데, 이 대표는 이

선출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구성 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 민의힘은 이미 경선준비위가 꾸 려져 경선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불가하단 입장이다. 한 관계자는 “개방형 플랫폼을 요구하는 것 은 안 대표가 당에 들어오지 않 으려고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국민의당은 이외에도 여의도연 구원장 등 주요 당직과 5개 시도 당위원장, 20여개 당협위원장 등 에 대한 공동운영을 주장하고 있 는데, 이는 사실상 지분을 요구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 권위의 ‘자동차 명예 의 전당’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다. 변방의 자동차 회사였던 현대차·기아 를 세계 5위로 이끈 업적과 공로를 인 정받은 결과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22일 미국 디트 로이트에서 ‘2020~2021 자동차 명예 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정 명예회장 을 전당에 헌액했다. 자동차 명예의 전 당은 1939년 설립된 자동차 박물관이

다. 매년 세계 자동차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과 성과를 낸 인물을 엄선해 발표하고 있다. 포드자동차 창립자 헨리 포드, 벤츠 창립자 카를 벤츠, 발명 가 토머스 에디슨 등이 헌액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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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62호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윤석열 장모‘김건희씨 문 대통령“천안함전사자 자녀 보상금 쥴리 의혹’옥중 고소

수급연령 만 24세로 상향”지시 에 세상을 떠나면서 고등학교 1 학년인 외아들만 남게 됐다. 정 상사는 2000년 7월 해군 183기 하사로 임관했고, 2010년 천안 함 사건으로 전사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2일 자녀 유족보상금 지급 연령을 높여야 한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 지난 3월부터 관련 부처 협의를 통해 자녀유족보상금 지급 연령 을 만 24세까지 상향하는 방안

최씨는 2003년 정씨와 서울

김건희씨가 ‘쥴리’라는 예명으 로 유흥업소에서 활동했다는

송파구의 한 건물에 투자한 뒤 얻은 이익금 약 53억원을 놓고

소문의 진위가 결국 수사기관

20년 가까이 민·형사 소송을 벌

에서 가려지게 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씨

였다. 당시 최씨가 정씨를 강요· 사기미수 등 혐의로 고소했고,

는 전날 옛 동업자인 정대택씨 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무고 등의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 에 고소했다. 최씨는 이달 초 의료법 위반 혐의 등이 1심에 서 인정돼 징역 3년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다. 고소장에서 최씨는 정씨가 이 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해 김건 희씨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 장했다. 정씨는 지난해 10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쥴리를 최초로 언급한 당사자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김씨가 쥴리라는 예 명을 쓰며 유흥업소에서 활동했 다’, ‘김씨가 양모 전 검사와 연 인 관계였다’는 정씨 주장의 진 위 여부를 살펴볼 것으로 보인 다. 최씨는 ‘윤석열 X파일’이 나 오기 전에는 쥴리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다고 주장한다. 또 양 전 검사 부부와 친분을 맺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김 씨와 양 전 검사의 동거’ 등 소 문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한다.

법원은 정씨에게 징역 1년에 집 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정씨는 이후 이익금 배분 약정서를 체 결할 때 입회했던 법무사가 ‘최 씨에게 매수당해 거짓말을 했 다’고 주장하며 모해위증 혐의 로 최씨를 고소했다. 최근 대검찰청은 이 사건에 대해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고, 서울중앙지검에 사건을 배당 했다. 최씨는 이 건과 관련해 서도 정씨가 사실관계를 왜곡 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는 입장이다. 정씨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 스(SNS)에 올린 글에서 “저 정 대택은 윤석열 후보 가족을 무 고한 사실도 없고 진실을 주장 했을 뿐 누구의 명예를 훼손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 정씨는 ‘최씨가 딸을 검찰 고 위층에 접근시키고 돈으로 매 수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16 차례에 걸쳐 온라인상에 유포 한 혐의로 2015년 유죄 확정 판 결을 받은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코로나19 대응 수도권 특별 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보훈 처는 “미성년 자녀가 19세가 될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천안함

경우에만 보상금을 수급할 수

전사자인 고 정종율 상사의 아내 사망에 따른 유족보상금과 관련

있다”며 법 개정을 비롯한 제도 개선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

해 “법을 신속히 개정해 (유족 인 자녀의) 보상금 수급 (상한)

했다. 문 대통령은 “법 개정 전 이라도 학교 등록금, 학습보조

고 밝혔다. 아울러 “자녀의 진학 에 따른 학비는 현재 고교뿐 아

연령을 만 24세로 상향하라”고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 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 서 “현행법에 자녀가 미성년인

비, 취업 지원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 방안을 모 색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고 정종율 상사의 부인 정모씨가 지난 21일 암 투병 끝

니라 대학교까지 등록금 면제와 학습보조비가 지급된다”며 “졸 업 이후에는 취업 지원 대상으 로, 보훈특별고용 및 취업수강 료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때까지 고인에게 지원됐던 유족 보상금을 지급하고, 이후 성년 이 되면 조부모에게 지급된다”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23일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만난 뒤 "북한 과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 대하고 있다"며 대화 의지를 강조했다. 셔먼 부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최 차관과 제9차 외 교차관 전략대화를 마친 뒤 약식 기자 회견에서 "북한과 신뢰할 만하고 예측 가능하며 건설적인 진전을 이루기를 기대한다"며 "북한에 대화를 제안했으 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셔먼 부장관은 북한을 대화로 유 인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구체적은 답변은 하지 않았다. 그는 "팬데믹과 식량 안보 문제 로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북한 주민들이 안쓰럽다"며 "우리는 북한 주민들을 위한 더 나은 결과만을 바란다"라 고 언급했다. 셔먼 부장관은 오는 25∼26일 방중 계획과 관련, "확실히 중국은 (대북 문제에 대해) 이해와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확실히 (미·중 간) 협력 분야"라며 "중국 측과 만남에서 그 문제를 논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차관도 "지금 아무래도 코로나 시기인 만큼 북한의 화답을 저희는 끈기 있게 기다리려고 한다"며 "기다리는 동 안 한·미가 여러 채널을 통해 공조할 부분을 만들어가고 있다. 북한의 조속한 답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북한을 대화로 끌어내는 데 있어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셔먼 부장관은 반도체와 5G 등 미·중 이해관계가 첨예한 첨단기술 분야의 한·미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한·미가 안전하고 회 복탄력성을 지닌 공급망 구축, 반도체와 5G 통신 장비 등 핵심기술에서 최고 수준의 기준 보장 등을 위해 협력을 심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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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제1262호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스럽게 내연기관 자동차의 퇴출

미래의 전구로 남을 것은 당근.

우 전기 자동차 아니면 등록이

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EU의

LED 전구를 헤드라이트 앞에

힘든 당국의 규제 탓에 전기차

환경정책은 지구의 어느 국가들

박은 AUDI 디자인이 나온 이 래도 많은 자동차회사들이 이

구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 고 심지어 미화 5천불에 불과

를 따라가고 있고 이제는 거의

한 '홍광미니' EV는 가성비 좋

대중화 된 디자인으로 자리매김

은 차로 길이가 3m도 안되지

으로 인해 운명공통체의 성격이

하고 있다. KIA차를 보면 마치 AUDI 디자이너가 같이 작업을

만 4명이 탈 수 있고 한 번 충 전하면 170㎞를 주행할 수 있

강하기 때문. 같은 이유로 올해 9월부터는

한 느낌인데 전 HYUNDAI / KIA 자동차 디자인 총괄사장이

으며 최고 시속은 100㎞. Benz 의 Smart 보다도 작지만 가격

할로겐 전구가 퇴출되고 모든 전 구가 LED로 바뀐다. 이로 인해

며 현 현대 자동차 디자인 총괄

을 무기로 오토바이를 사용하는

연간 126만톤의 이산화탄소 배

사장인 ‘피터 슈라이어’ 가 독 일출신으로 VW-AUDI에서 일

것보다 더 안전하고 값싼 전기 료를 이용하며 전기차등록 우

출이 감축될 것”이라고 예상했 는데 이미 영국에서는 모든 전

하다가 2006년 KIA에 영입되 어 디자인 부문 총괄(CDO) 겸

선인 정부의 정책에도 부합하 는 관계로 지난 4월부터 중국에

구의 2/3이 LED 이고 2030년 에는 85% 전구가 모두 LED가

부사장 직책을 맡고 2012년에

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의 디자인부문

EV에 관한한 한국의 정책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심지

사장으로 승진한 것이 KIA 자 동차 디자인을 AUDI와 유사한 느낌이 나게 만든 결정적 이유.

아직도 걸음마 단계이며 특히 경차를 경시하는 한국의 특성 상 이 같은 시내 주행용 경차

는데 영국이 마련한 이 규제로 5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퇴출

그 나물에 그 밥인 셈.

EV의 인기가 한국에서도 이루

물론 이미 자동차를 포함한

어지게 하기 위해선 정부의 강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지게

기술세계는 돈으로 그 기술을 사는 시대가 됨으로써 기술격 차를 좁히는 시대가 이미 되었 다. Hyundai / Kia의 선전도 Mitsubishi 와 제휴로 자동차 를 만들기 시작한 이래로 많은 기술자들의 스카우트 그리고 자 동차의 분해와 조립의 반복을 통한 품질 모방으로 인한 결과 물임은 당근. 중국이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할 때 충돌테스트 에서 별 한 개를 받고 웃음거 리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 제는 Volvo를 접수한 후 만들 어서 한국에 선적하는 상황이 되었다. ‘대륙의 실수’ 더 이상 실수가 아닌 ‘대륙의 실력’이 되 고 있는 것. 전기차의 경우도 Tesla 가 시 장 주도권을 쥐고 있지만 100 개 이상의 전기차가 난립하는 중국시장에서 Nio, Li Auto, 나 XPENG 가 같은 자동차의 선전은 한국자동차의 시장 점 유율 하락과 맞물려 많은 숙제 를 던져주고 있다. 베이징의 경

력한 정책이 뒷받침 되어야 한 다. 어쩌면 중국 전기차의 폭 주가 한국 자동차의 앞날에 어 두운 그림자를 드리게 할지도 모를 거란 우려가 생긴다. 그 렇지 않아도 Tesla의 독주에 현대. 기아차가 너무 뒤쳐지는 느낌인 판국에. 물론 아직도 하이브리드카의 생존에 베팅 을 하고 전기차개발에 태평인 Toyota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상황이지만. 코로나가 다시금 변이로 인 해 세상을 혼란으로 몰아넣고 있는 지금, EV의 인기는 마치 운명 같아 보인다. 사형선고를 받은 내연기관 자동차와 시한 부 인생을 사는 듯한 지구 그리 고 새롭게 어린 아기로 탄생한 EV. 이들의 미래가 궁금하다.

보다 강한데 그 이유는 전통적 인 서부유럽의 환경, 경제 동맹 체 그리고 훨씬 오래전부터 맺 어진 각국의 가문들의 정략결혼

박 재 길

EV 지구에서 탄소의 증가로 인한

에 메탄가스가 가득 차게 만들

온실효과로 홍수와 폭염이 계속 되고 있다. 지구 온도가 1도만

고 있다. 한때는 메탄가스의 발 생의 가장 큰 주범은 소 들이

올라가도 지금의 비 정상적인 날 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만약 수

므로 소 사육수를 줄여야 한다 는 황당한 기사도 읽은 적이 있

도가 올라 간다면 차마 상상하

는데 작년에 시작된 코로나 사

지 못할 천재지변이 발생할거 라고 하는 경고들이 계속 나오

태로 인간의 ‘동작그만’이 시작 된 후 지구환경이 몰라보게 깨

고 있다. 물론 이상기온이 과연 이상기온인지 아니면 자연적인

끗하게 된 것을 보게 된 우리 는 이 모든 오염의 주범이 우

현상인지는 증명이 되지 않았지 만 분명한 것은 이곳 몬트리얼 만해도 20년전에 비해 겨울이 훨씬 더 따뜻하다는 것. 수십 년 후엔 이곳이 지구상에서 가 장 살기 좋은 곳이 될 거라는 예측도 나온 마당에 밴쿠버에 서 기록된 거의 50도에 육박하 는 폭염은 우리에게 자연재해는 더 이상 남의 나라만의 일이 아 님을 보여주고 있다. 유럽에서는 홍수로 수백명이 사망하였고 미국에서는 불기둥 구름이 캘리포니아를 뒤덮고 있다. 작년 호주와 미국을 휩쓴 거대한 산불이 세계 여러 곳에 동시 다발적으로 올해도 발생 안 하리란 보장이 없다. 자연 은 아프다 하고 인간들은 자신 들이 황폐화시킨 지구를 나 몰 라라 한다. 결국 자연의 반격은 시작되었 고 어릴 적 부터 들어왔던 남 극의 오존층파괴와 더불어 북극 의 빙하의 붕괴는 더 더욱 지구

리 인간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 었음은 물론. 그런 이유로 지금 유럽발 지 구환경을 구하기 위한 급발진 은 다행스럽다. EU가 2035년 부터 내연기관 차의 운행을 중 단시킨다고 발표했는데 지금껏 유럽 각국 정부가 이런 환경 정 책을 발표 한 적은 많지만 EU 차원에서 이 같은 정책을 확실 히 보증한 것은 처음이다. 싫든 좋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유 럽 발 기사단은 출발 한 상태. 심지어 이에 발 맞춰 탄소세의 부과를 시행하기 위한 입법도 입안 중이라고 한다. 즉 탄소를 많이 배출한 상품이 EU에 들 어 온다면 탄소세를 부과하게 되는데 그 돈을 다시 환경을 살 리는 곳에 사용한다는 계획. 만약 한국에서 내연기관 자동 차를 만들어 독일에 수출한다 면 이로 인해 비관세 장벽 같 은 탄소세가 가격 경쟁력을 떨 어뜨릴 것은 당근. 결국 자연

어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형광 등도 2023년 9월에 중단된다 하

된 다니 기대가 된다. LED 전구의 경우 필자가 사 는 동네의 모든 가로등이 LED 로 바뀐 지 오래지만 한국에서 는 아직도 기존의 할로겐 전구 를 사용하는 도로가 많고 심지 어 집안에서 형광등을 거의 모 두 사용하는 것 으로 보이는데 한국의 환경정책이 EU 수준으 로 변화되려면 아직도 너무나 머 나먼 길 인 것처럼 보인다. 자동차의 LED 전구가 이미 많은 자동차에 장착되기 시작했 고 인터넷에 보면 LED 로 만 든 헤드라이트도 소개되고 있 다. LED TV도 인기리에 판매 중 인 것을 보면 앞으로 LED 천국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특 히 기존의 어두침침한 등 대신 LED로 무장한 자동차 미등의 경우 시인성이 좋아 밤에도 잘 보이고 특히 열이 발생하지 않고 전구 할로겐 전구에 비해 4-5배 는 오래가는 특성상 LED는 또 다른 전구가 개발되지 않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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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62 Fri., July 23, 2021

재정상식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조기 총선 대비 각 정당 선거체제 돌입 연방총리 외 지도자들 전국 순회‘민심 확인' 들은 8월 초 휴가에 들어가면

최광성

자유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8월 9월까지 휴가를 끝내고 오

이민 재정 수상(隨想)

타와로 복귀하라는 지시를 받은 투자 시장의 움직임이 거세다.

불을 뺀 나머지 25만불을 투자

그동안 계속 신기록을 깨면서 몸집이 커져서 한번 굴러도 굉

금액을 정했다. 남겨둔 고향 재 산은 자녀인 듬직군과 예뻐양에

장한 눈이 더 붙는다. 투자 열

게 상속할 목적이다. 첫째, 투자 펀드 포트폴리오를

매의 단위가 커지고 또 커지고 있다. 그러나 부자 몸 조심의 신 중함이 시장을 흔들지 모르겠다. 엊그제는 하루에 2%이상이 떨

것으로 알려졌다. 보수당의 에린 오툴 당수는 최 근 알버타주와 브리티시 컬럼비 아주, 사스캐추완주를 차례로 방문했으며 대서양연안주를 순

채권과 캐시등에 35%, 미국 주 식형 25%, 캐나다 주식형 20%,

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민당의 자그미트 싱 당수는

그리고 테크놀로지/ 바이오 건

저스틴 트뤼도 연방 총리실

을 단행해도 놀라운 사실이 되

어졌다. 델리 코로나 바이러스

강 산업에 20%로 전체 성장형/

가 생각보다 빨리 퍼지는 추세 를 걱정하는 탓에 그랬다지만,

균형형 중간으로 정했다. 둘째, 한 투자 싸이클이라 할 수 있는 1년, 12개월동안 분할투

이 거듭 조기 연방 총선설을 부 인했으나 연방 각 정당은 코로

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유당과 보수당, 신민당 등

나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연방 주요 3대 정당은 최근 당

에서 사전 선거 캠페인 체제에 돌입했다.

수들을 앞세워 민심을 확인하 는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영 CBC 방송에 따르면 트뤼 도 총리를 비롯해 보수당과 신 민당의 각 당 지도자들이 최근 전국을 돌며 선거공약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 들은 전통적으로 소수 집권당은 집권 후 2년 정도 지나면 다수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 조기 총 선을 감행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최근까지 각종 여론조 사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집 권자유당의 트뤼도 총리가 오는 가을쯤 총선을 공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연방 보수당의 선거 전략 전문 가인 팀 파워스는 C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코로나 사태를 겪 고 있는 주민들이 백신 접종으 로 최근 상황이 크게 나아지자 낙관적인 분위기로 돌아서고 있 다”며 “소수 정부인 집권자유당 이 이를 틈타 조기 총선을 강행 할 가능성이 날로 높아가고 있 다”고 말했다. “어느 정부나 권 력을 유지하고 연장하기를 원한 다”며 “자유당도 예외가 아니 며 이르면 8월 말쯤 조기 총선

트뤼도 총리는 이번 주 초 퀘 벡을 방문해 두 차례의 이벤트 를 열었으며 다음 주엔 동부지 역 순회 일정을 잡았다. 트뤼도 총리와 총리실 보좌관

바로 그 다음날 다시 회복했다. 그리고 다음 날도 또 상승세를

자방식(Dollar Cost Averaging

타고 있다. 현재까지는 상승세

Method)으로 투자할 것이다. 물

가 힘을 쓰고 있어서 그런데, 부 정적인 요소가 시작되서 한동안 지속된다면 거품이 터지는 조정 국면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최고 10% 하락도 예상하는 것 같다.필연적으로 다가올 이런 하락세가 돈을 잃는 것 같지만, 동전의 양면 같아서, 장기 투자 자들에겐 투자 기회이다. Buy Low, Sell High의 투자 철칙 ! 하지만 이런 투자자들의 자세 도 감정적 아니면 묻지마 투기 로는 곤란하다. 이런 투자를 위 해서도 목표와 계획이 객관적으 로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한 예로 돌쇠씨는 현재 투자 계획을 갖고 있다. 하지만 오른 다고 풍덩 들어가지 않는다. 우 선 투자 기간을 7년이상으로 잡 았다. 목적은 재산 증식 즉 몫돈 마련이다. 수익율은 연평균 7% 를 고려하고 있다. 여기에 맞게 투자할 돈의 규모를 잡았다. 이 민 절차와 함께 시작할 비지네 스 오픈 비용으로 15만불을 빼 놓고, 3년 생활 비상자금 20만

론 이동안 거품이 생각보다 빨 리, 많이 터져 갑자기 하락 조 정되면, 즉시 전체 혹은 일부를 위 최종 투자 펀드로 원하는만 큼 옮길 것이다. 그 전까지는 계 획대로 조금씩 투자될 것이다. 셋째, 적어도 1년에 2번은 포 트폴리오를 적검해 그 구성을 조정할 것이다. 물론 특별한 일 이 생길 경우에는 즉시 재 조정 할 것이다. 넷째, 위보다는 훨씬 안정적으 로, 지난 25년간 연6%이하로 내 려간 적이 없는 연금보험을 가 능한 빨리 준비하여, 위의 펀드 포트폴리오와 믹스 앤 매치를 해 놓을 요량이다. 그리곤 눈덩 이가 불어나는 기간을 옆에서 어드바이서와 즐겁게 계속 지켜 볼 것이다. 역사적인 북미 투자 시장의 건강한 상승이 더욱 가 속화되는 전망까지 있어서, 머 지않아 훌륭한 투자 열매를 즐 길 가능성 매우 높다. 성공 이 민에 빼 놓을 수 없는 전략 품 목의 우선 한 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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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했다”며 “공식적인 선거 공고 가 나올 때까지 상당수는 전국 순회 일정을 계속 소화할 것”이 라고 말했다.

이번 올림픽 중계는? 공중파 CBC, 케이블 TSN, Sportsnet 2020 도쿄 올림픽이 23일 개 막식을 시작으로 약 보름에 걸 친 대장정에 돌입한다. 약 4시 간 동안 진행될 개막식은 23일 (금) 오전 7시 CBC와 CBC뉴 스 네트워크, TSN, 스포츠넷 Sportsnet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CBC웹사이트(cbc.ca/ tokyo2020)와 스마트기기 앱 CBC 잼Gem, CBC 올림픽 앱을 다운받아서 볼 수 있다. 새벽 기상이 부담스러운 시청 자들을 위해 오후 7시에 재방 송된다. CBC는 웹사이트와 앱 을 통해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를 대회기간 동안 제공한다. 또

메달 현황 및 경기 분석 등을 수시로 업데이트 한다. *7월23일 오전 7시 - 올림픽 개막식 오후 8시 - 남자 배구: 캐나 다 대 이탈리아 오후 9시 - 소프트볼: 캐나 다 대 호주 *7월24일 오전 2시40분 - 여자 수구: 캐 나다 대 호주 오전 3시30분 - 여자 축구: 캐 나다 대 칠레 오전 6시 - 남자 필드 하키: 캐나다 대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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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62호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골수 기능 부진 (소아)

"얄약 하나로 코로나 잡을 것" 이스라엘 먹는 백신 만든다

Bone marrow failure in children ) 이스라엘에서 세계 최초로 먹

이 제약사는 1회 복용하는 알

이 제약사는 신종 코로나바이

골수기능부진의 증상은 다양하

는 알약 형태의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약 형태의 백신으로 개발됐으 며, 지난 3월 동물실험을 통해

러스의 3가지 구조 단백질(세포 나 조직의 구조 유지에 관여하

골수기능부진은 소아의 골수 가 혈액 세포를 생성하지 않을

지만 출혈이 가장 흔한 증상이 다. 멍이 쉽게 들거나 코, 잇몸,

임상 시험이 시작될 것으로 보

코로나19에 대한 면역형성이 확

는 단백질)을 공격하는 면역체

때 나타나며 골수는 소아의 뼈 속에 있는 해면조직​이다. 또한

피부의 출혈이 멈추는데 보통보 다 더 길게 걸릴 수 있고 출혈은

인다고 현지 언론이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인됐다 설명했다. 이 백신이 사람을 대상으로 한

계를 유도해 변이 바이러스에 대 한 저항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

골수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뇨와 변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매체에 따르면 오라메드 제약 의 자회사인 오라백스 메디컬은

임상에 성공할 경우 세계 최초 의 먹는 코로나19 백신이 된다.

러면서 임상 전 연구를 통해 델 타 변이를 포함한 다양한 코로

인도의 프레마스 바이오테크와

알약 백신은 보관과 유통이 간

나19 변이에 대한 저항력을 시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백신을 개 발해 보건부에 상업용 임상 시

편해 활발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콜드체인 등 유

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라메드 제약의 나다브 키드

험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제약사는 경구 약물 전달 시

통 인프라와 의료 장비가 부족 한 저개발국 등에서도 사용이

론 최고경영자(CEO)는 “이 백 신은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저

스템 개발업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항력이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

1. 이 질병은?

을 형성하고 적혈구는 조직으로 산소를 운반하며 백혈구는 세균

-발열, 피로, 숨가뿜 -정상보다 더 자주 감염되며

과 싸우고 감염을 예방하고 혈 소판은 베이거나 상처난 경우

감기나 감염이 잘 낫지 않고 다 시 잘 걸림

출혈을 막는다.

-입과 혀의 궤양, 충치, 이

골수기능부진은 선전적이거나 후천적으로 나타나고 선천성 골

가 빠짐, 손톱이 빠지거나 손 톱 기형

수기능부진은 흔히 어린 소아에 서 나타난다. 그리고 후천성 골

-성장 부진, 머리가 작거나 키 가 작음, 소화가 잘안되거나 나

수기능부진은 젊은 성인에서 대

쁜 냄새의 기름기 많은 변

부분 나타나며 두 형태 모두 빈 혈을 나타난다. 2. 원인은?​ 대부분의 골수기능부진의 원 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천성 골수부진은 소아의 유전자 결 합으로 나타나고 유전자는 인 체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만들 것인가의 정보를 말해주는 작은 조각으로 선천성 골수부진은 판 코니 빈혈과 같은 질환에 의해 나타나고 재생불량성 빈혈 같은 후천성 골수부진은 아이가 태어 난 후 나타난다. -주변에 많은 벤젠과 같은 화 학물질 -고용량의 방사선이나 항암 제 노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등 세 균에 의한 감염 -진통제나 항생제 등의 일부 약물 복용 -면역 질환: 면역계가 약한 경 우 골수 공격 3. 증상은?

-회색 머리카락의 미성숙 또 는 평소보다 쉽게 머리가 빠짐 -피부가 창백하고 커피색 반 점이나 붉은색 점 4. 진단은 ? 의료진은 과거 앓았던 질환 과 아이가 복용한 약물, 병력 을 묻는 문진을 할 수 있고 혈 액 검사, 골수 생검을 통해 진 단할 수 있다. 5.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 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아스 피린, 이부프로펜,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을 함부로 투여하지 않 으며 외출 시 SPF 30이상의 자 외선 차단제로 피부를 보호한다. 멍이나 머리 손상, 심각한 출혈 이 나타날 수 있는 격한 운동이 나 접촉이 필요한 운동을 하지 않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잇몸 출혈이 나타나지 않도록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고, 입 술이 건조하고 갈라지지 않도록 립밤을 사용하고 피부가 긁히지 않도록 로션을 바른다.

메뉴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이 하산 도중 실종된 가운 데, 중국 정부가 김 대장을 찾기 위해 헬기를 동원해 수색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23일 주한중국대사관은 대변인 명의 발표문을 통해 "김홍빈 산악인의 신변안전에 매우 큰 관심을 갖고있다"며 " 한국 정부의 구조지원 요청을 받은 뒤 중국 당국은 즉시 구조팀을 구성해 수색 작업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다만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수색을 하지 못하다가 22일부터 날씨가 좋아져 본격적인 수색 작업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대사관 측은 "중국측 구조헬기 2대가 두차례에 걸쳐 9명의 구조 대원과 장비를 싣고 해발 5000m의 베이스캠프 에 도착했다"며 "중국측 선발대는 이미 출발해 수색에 착수했다"고 전했다.이어 중국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수색 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사관측은 파키스탄 군용 헬기의 중국 영공 진입 관련해 중국측이 제때 비행허가를 내주지 않았다는 보도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도 반박했다. 대사관측은 20일 파키스탄측의 중국 영공 진입 요청에 중국측은 비행기 파라미터 및 비행 자료 등 정보를 신속히 제출하라고 요청했으며, 22일 밤 관련 자류를 받은 즉시 이례적으로 밤새 승인 허가를 비준했다고 전했다. 김홍빈 대장은 지난 18일 중국과 파키스탄 국경에 걸쳐 있는 브로드피크를 등정한 뒤 하산하다 조난됐다. 파키스 탄군은 K2 남동쪽 9㎞ 지점에서 김 대장이 갖고 있던 위성 전화의 신호를 확인했지만, 악천후 등 현지 기상 악화 로 그간 수색·구조 작업이 여의치 않았다.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262 Fri., July 23,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62호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한국에 대한 캐나다인 호감도 조사결과, 15개국 중 6위

유네스코, 일 군함도 왜곡에 “강한 유감”결의문 채택

일본 도쿄에 설치된 산업유산정보센터의 누리집 갈무리

‘조선인 강제 노역’알리기로 한 세계유산 등재 당시 약속 안 지켜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코가 캐 나다인을 대상으로 15개국에 대 한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 은 6위를 유지했다. 2021년 설문에서 한국에 대 해 호감을 표시한 캐나다인 비 율은 57%로 지난해 같은 설문 결과보다 3% 포인트 감소했다. 한편 북한에 대한 호감은 15% 에 불과해, 15개국 중 최하위를 유지했다. 캐나다인 사이에 호감도가 낮 은 국가로는 북한에 이어 이란 (17%), 중국(21%), 사우디아라 비아(23%), 러시아(28%), 베네 수엘라(29%)가 있다. 중국에 대한 호감도는 주마다 큰 차이가 난다. 서스캐처원과 매니토바주에서는 중국에 대한 호감도가 26%로 캐나다 국내 에서 가장 높은 반면,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와 앨버타주에 서는 18%로 가장 낮은 편이다.

가장 호감 가는 국가로는 프 랑스와 이탈리아, 영국으로 각 각 73%가 호감을 표시했다. 영 국은 지난해에 이어 같은 호감 도와 순위를 유지했다. 이탈리 아와 프랑스는 각각 4%포인트 호감이 늘어 영국을 따라잡았 다. 또한 독일(69%), 일본(68%) 도 호감이 높은 국가에 속한다. 호감도가 50%를 넘지 못했 지만 낮은 수준은 아닌 국가로 는 멕시코(49%)와 인도(41%) 가 있다. 조사 기관인 리서치코는 미국 에 대한 캐나다인의 호감도가 2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인 50%는 미국 에 대해 긍정적, 40%는 부정적 인 견해를 표시했다. 마리오 캔세코 리서치코 대표 는 “2020년 7월 미국 대선 진 행 중에는 캐나다인 32%만 미 국을 호의적으로 봤다”라며 “

지난 12개월 동안 미국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자 비율이 18%포 인트 증가했다”라고 지적했다. 미국에 대해 호감도가 가장 높 은 지역은 퀘벡(60%)이며, 이어 서스캐처원과 매니토바(53%) 순 이다. 반면에 앨버타(49%), 온타 리오(45%), 대서양연안주(43%), 브리티시 컬럼비아(42%)에서는 미국에 대한 호감이 높은 편이 아니다. 미국 호감도는 지지정당과도 연관이 있는데, 보수당(CPC) 과 자유당(LPC) 지지자는 각 각 57%와 55%가 미국을 긍정 적으로 봤다. 반면에 신민주당 (NDP) 지지자는 37%만 미국 을 긍정적으로 봤다. 관련 설문 은 2021년 7월 2일부터 4일 사 이 온라인으로 캐나다 국내 성 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 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에서 ±3.1%포인트이다.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원회가 일본이 근대산업시설 세 계유산 등재 당시 권고한 후속 조처를 이행하지 않은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충실한 이행을 촉구하는 결정문을 채 택했다고 외교부가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채택된 결정문 은 지난 12일 세계유산센터 홈 페이지에 공개된 문안과 같은 내 용으로, 2015년 일본 근대산업 시설 23곳이 세계유산으로 등 재될 때 조선인 노동자들이 강 제노역에 동원된 사실 등 ‘전체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석 전략’을 권고했음에도 일본 이 이를 아직까지 이행하지 않 는 데 대해 강한 유감(strongly regret)을 표명한 것이다. 일본은 6년 전 나가사키현 하시마(군함도) 등을 세계유 산으로 등재하면서 조선인들 이 자기 의사에 반해’(against their will) 동원되어 ‘강제로 노 역’(forced to work)했음을 인 정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6

월 공개된 도쿄 센터에는 조선 인의 강제노역 사실을 부정하는 내용의 증언과 자료만 전시돼 큰 비판이 쏟아졌다. 이후 3명의 세계유산 전문가 로 꾸려진 공동조사단은 도쿄 센터 현지 방문 및 온라인 시찰 뒤 6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통해 각 시설의 전체 역사 기술 이 불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외교부는 또 이번 결정문에 “ 다수의 한국인 등이 본인의 의 사에 반해 가혹한 조건 하에서 강제 노역한 사실”과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적절한 조치” 등 표 현이 명시된 데 주목했다. 이는 지난 2015년 7월 등재 당시 일 본 대표(사토 구니 주유네스코 대사)가 한 발언으로 과거엔 각 주로 처리됐지만, 이번에 처음 으로 결정문 본문에 포함됐다. 이번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16일 개막해 31일까지 온라인으 로 진행 중이며 21개 세계유산 위원국 대표단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No.1262 Fri., July 23, 2021

캐나다 콘도, 붕괴사고 가능성 희박 안전점검 규정 엄격, 개보수 공사 예산 적립 는 상태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콘도 전문 변호사인 에익 글 라저는 “현재는 콘도운영위원 회 등 관리 측의 자발적인 판 단에 맡겨져 있다”며 “정부는 관련 규정을 한층 강화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마이애미의 붕괴사고가 발생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개의 콘도 빌딩이 자리 잡고 있

한 아파트는 지난 1981년 들어 서 40년이 넘었으며 지난 2018

발생한 아파트 건물 붕괴사고에 따라 캐나다의 콘도 거주자들

으나 지금까지 구조적인 문제로 붕괴 등의 사고는 한 차례도 없

년 처음으로 안전 점검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이 ‘혹시나 하는’ 불안감을 느 끼고 있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통계 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실시

글라저 변호사는 “점검 이후 9

“미국과 상황이 전혀 다르다”

한 인구조사에서 콘도 거주 주

고 강조했다. 지난달 24일 플로리다주 마이

민은 3백60만 명에 달하는 것 으로 조사됐다.

애미에서 12층 아파트가 무너져 무려 1백여 명이 넘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캐나다 콘도 개발 업 계에 따르면 국내에 11만3천여

그러나 전문가들은 “캐나다 콘 도 개발 업체와 관리 업체들이 비용을 이유로 개보수를 미루거 나 기피하고 있어 방심할 수 있

백만 달러에 달한 보수공사 진 단이 나왔으나 이 아파트 거주 주민 간 찬반 논란이 3년째 계 속됐다”며”보수공사가 시작된 직후 사고가 발생했다”고 지적 했다. 콘도 안전 규정은 주마 다 차이가 나지만 미국보다는 훨씬 엄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정부“자연 재해는 기후 변화가 원인, 시설 투자 늘리겠다” 캐나다 서부의 열돔 현상과 가뭄, 중부의 온타리오 배리 토 네이도 등 자연 재해가 잇따르 자 캐나다 연방정부가 재해 대 응을 위한 기간 시설 투자를 20 일 발표했다. 캐서린 맥케나 기간시설 및 지 역사회부 장관은 “캐나다 전국 적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심각 한 기상 재난을 경험하고 있다” 라면서 “재난 빈도와 영향력이 커져, 캐나다 사회에 심각한 위 협이 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맥케나 장관은 재난 경감 및 대응 기금(Disaster Mitigation and Adaptation Fund∙약자

몬트리얼

DMAF)에 13억7,500만 달러 추가 예산을 집행할 방침이라 고 밝혔다. 해당 기금은 산불 억제, 폭풍 우 대응 시설 재건, 습지와 해 안 복구 등에 투자돼,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줄이는 데 사용된다. 맥케나 장관은 “극단적인 날씨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여러 지역 이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 고 적응하는 조치를 강화할 필 요가 있다” 라면서 “지역 사회 가 재난 후 회복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가 기금을 투자하겠 다”라고 말했다.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은 연

방정부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 단체 차원에서도 이뤄지고 있 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리치먼드 시의회는 지구 온난 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에 대비 해, 시 경계지에 제방 높이를 올리고 있다. 리치먼드는 거의 전 지역이 늪지대였는데, 간척 사업을 통해 현재의 평야 지형 을 확보한 곳이다. 시청은 리치먼드를 둘러싼 49km 길이의 제방 높이를 향 후 1미터 더 높이기 위해 연 간 1,200만 달러 예산을 제방 및 배수 기반 시설에 투자하 고 있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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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1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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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291-5104 (613)738-1065 (613)825-5203 (613)709-3592 (613)738-1065 (613)866-6541 (613)302-8427 (613)866-2046 (613)736-8088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613)400-8149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한문종 빌블랙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95-8895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주캐나다대사관 '수소'를 주제로 2021 한-캐 에너지포럼 개최 기후변화시대를 맞아 한국과 캐나다의 수소협력 가능성 모색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장경

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양국

투자청(Invest Canada)) 주요 연사 및

룡)은 코트라 밴쿠버 무역관과 함께 수 소를 주제로 양국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기업들도 수소 부문의 투자를 강화하거 나 기업 간 수소 협력을 적극적으로 모

발표기관이 참석했다.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는 개회사를 통

2021 한-캐 에너지포럼을 7월 20일 오 후 7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색하고 있습니다. 올해 한-캐 에너지 포 럼은 이러한 양국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

해 한국과 캐나다 양국이 전통적으로 에 너지 분야에서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

주캐나다 대사관은 "최근 기후변화시

여 수소를 주제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해 왔으며, 캐나다는 수소생산에서, 그리

920 Parkhaven Ave

대를 맞이하여 한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많은 국가가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2021 한-캐 에너지포럼은 캐나다 천연 자원부의 몰리 존슨(Mollie Johnson)

고 한국은 수소 활용에 있어 강점을 보 유하고 있어 서로의 강점을 토대로 협력

한인장로교회

적극적인 온실가스감축 정책을 수립, 실 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국은 기존 화

차관보와 한국 수소융합얼라이언스 (H2Korea)의 문재도 회장이 축사를 전했

한다면 향후 양국 간 에너지 분야의 또 다른 좋은 협력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

석연료를 청정연료로 바꾸는 에너지전환

고 ▲정책(캐나다 천연자원부, 한국 수소 융합얼라이언스) ▲생산(캐나다 Suncor Energy) ▲운송 및 저장(한국가스공사)

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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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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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고 있습 니다. 수소 역시 차세대 청정연료로 각광 을 받은 대체 에너지로서 한국과 캐나다 모두 수소의 파급효과에 주목하고 국가 차원의 수소 전략을 발표하고 집중적으

▲활용(캐나다 Cummin사, 현대차 캐나

다법인) ▲기업 및 산업 현황(캐나다 수 소연료전지협회(HFCA)) ▲투자(캐나다

대사관은 "코트라 밴쿠버 무역관과 금 번 포럼을 계기로 형성되는 양국 간 수 소 협력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사 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타와 한인회, '광복절 76주년 기념식', 오타와 한인도서관, '2주년 및 광복절 기념문화콘텐츠 공모전' 오타와 한인회(회장 전우주)가 주관하 는 광복절 76주년 기념식이 오프라인/온 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8월 15일 (일) 동부 표준시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1 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Zoom과 오타와 한인회 Facebook으로 실시간으로 방송이 될 예 정이며 온타리오 코로나 안전규칙에 따 라 제한된 초대자 분들만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실 수 있다. 매해 진행되는 광복절 행사는 한인동 포사회의 화합 및 차세대 한인에게 올바 른 역사 의식고취와 한인동포들에게 모 국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하기 위한 목 적으로 진행된다. 광복절 기념식 1부는 오전 11시부터 11

시반까지 장경룡 대사주님과 함께 캐나 다 대한민국 대사관 강당에서 진행이 되 며, 2부는 오전 11시반부터 12시까지 오 타와 한인회 한인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올해도 뜻깊은 광복절 기념식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기념식이 거행되는 줌링크와 오타와 한인회 페이스북은 광 고를 참조 바란다. 오타와 한인도서관(대외협력 김상태) 2주년 및 광복절 기념 문화콘텐츠 공모 전은 광복 7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문 화콘텐츠 공모전을 오늘부터 8월 6일까 지 진행한다. 공모전 대상자는 캐나다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교민이며 연령제한은 없다.

주제는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들 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통한 조국의 평화 와 번영]으로, 그림, 영상, 음악, 웹툰 또 는 글(한/영)으로 가능하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ott.korean@gmail.com으로 8 월 6일까지 참여 바란다. 오타와 한인회에서는 총 $1000 상당의 상금을 콘텐트 부분별 심사성적에 따라 순서대로 선발하여 광복절 76주년 기념 식 2부 행사때 우승자분들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타와 한인회의 활동에 기여하 고 싶다면 ott.korean@gmail.com을 통 해 기부 바란다.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오타 타와 와 오

No.1262 Fri., July July 23 2021 23, 2021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21-

문체부, 캐나다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과 한국실 지원 협약 체결, 양국의 상호문화교류 확산 위한 중심 역할 수행 캐나다 유일,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한국실 전담 큐레이터 5년간 채용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전 세계에서 한국실 전담 정규직 큐레이터를 채용하

는 캐나다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The Royal Ontario Museum, ROM)과 2021년부터 2026년까지 5년에 걸

는 두 번째 박물관이며, 미국 시카고 미술관(The Art Institute of Chicago),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

친 기념비적인 협약을 체결했다. 로열 온타리오 박물 관은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 캐나다에서 가장 큰 규모

술관(Asian Art Museum of San Francisco)에 이 은 세 번째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 제공 기관이다.

를 자랑하는 박물관으로, 북미에서 가장 많은, 260점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의 한국 컬렉션과 한국실

에 이르는 한국 예술품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문 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박물관에 1백만 달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은 1910년에 최초로 한국 미술 품(13세기 대형 상감 청자 화병)을 보유하게 되었다.

러(한화 약 9억2천만 원)를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지 원금은 캐나다 첫 한국실 전담 큐레이터 채용과 한국

이후 박물관의 컬렉션은 신석기 시대부터 21세기까지 의 예술품 1,500점을 아우르며 수년에 걸쳐 성장했다.

문화예술 연구 및 관련 공공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될

현재 한국의 재료 및 시각 문화 역사를 살펴볼 수 있

예정이다. 해당 협약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의 이성은 원장과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장 조지 베세지스(Josh

의 이성은 원장은 "로열 오타리오 박물관은 40개 이

는 도자, 석기, 판화, 금속, 가구, 테크놀로지 등 다양 한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박물관의 우수한 도자 컬

Basseches)에 의해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채용되는 한국실 전담 큐레이터는

상의 갤러리를 보유한 곳”이라며, “많은 우수한 갤 러리들 가운데 한국실을 확장할 수 있게 되고, 로열

렉션뿐 아니라 종이, 텍스타일, 의상 등의 주요 작품 또한 갖추고 있으며, 19세기 한국 화가 기산의 대규모

박물관을 캐나다 내 한국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

온타리오 박물관의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특별한 문 화예술품이 소개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페인팅은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이 자랑하는 고유의 독

과 캐나다의 상호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의 한국실은 2006년에 처음 설 립되었으며, 2013년에 국립중앙박물관의 후원으로 전 시실 강화 작업이 진행되었다. 현대 도자 작품과 도

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실 전담 큐레이 터는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한국실을 보유하고 있는 로 열 온타리오 박물관의 방대한 컬렉션을 관리하고, 연구 하며, 확장하는 전략을 세우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및 전 세계의 문화예술 기관과 연계하여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한 국제적 담론 및 교류를 양산하며, 캐나다 내 가장 활발한 토론토의 한인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중요한 업무를 맡게 된다. 이 외 한국실 소장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 등 다 양한 방법을 고안하고, 한국실을 찾는 관람객과 소통 할 수 있는 한국문화 관련 다양한 공공 프로그램을 개 발, 시행할 예정이다. 조지 베세지스 관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 및 한인 커뮤니티와 박물관 간의 관계 지속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다고 설명하며, 아래와 같이 언급했다. “북미와 유럽의 방대한 컬렉션을 보유한 대형 박물 관 중 하나인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은 캐나다인의 한 국 문화와 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식을 고취해온 오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특별히, 한국·캐나다 수 교 6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이번 협약은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박물관을 찾는 캐나다 및 전 세계 관람객과 한국의 풍부하고 생생한 문화 예술을 공유하고 또 발 전시켜나갈 기회를 준 한국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이번 협약에 대해 장경룡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는 “북미에서 가장 큰 한국 예술품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 는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의 한국실 전담 큐레이터 채 용을 통해 한국실 관련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와 한국실 큐레이 터 채용 등 박물관이 보여준 수고와 노력을 통해 한 국과 캐나다의 우호 관계가 더욱 증진될 것"이라 기 대감을 표출했다.

또한, 직접 협약식을 체결한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거에도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은 한국 컬렉션의 80%를 디지털화하는 작업부터 페인팅 보존, 한국어 지도 가이드 마련에 이르기까지 몇 년에 걸쳐 한국 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해왔다. 더불어, 문체부와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은 지난 2019년에도 박물관 내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는 이번 여름 박물관의 재개관과 함께 출시되었으며, 한국실을 찾 는 관람객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해줄 것이다. 강 화된 스토리텔링 갖춘 박물관의 새로운 오디오 가이 드는 한국실뿐 아니라 캐나다, 원주민, 공룡 갤러리 에서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로 제공되며, 로열 온타 리오 박물관의 새롭게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참고>해외박물관 한국실 운영 지원 사업은 전 세 계적인 한류 및 한국 문화 확산 속에서 해외 박물관 이 소장한 한국 문화재를 매개로 한국 역사와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꾀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국가브 랜드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4년부터 현재까 지 이어지는 영국 박물관(The British Museum)의 한국실 전담 큐레이터 채용 시작으로, 미국 샌프란 시스코 아시아 미술관(Asian Art Museum of San Francisco)(‘18~’20), 미국 스미스소니언 프리어새클 러 갤러리(Smithsonian Institution, Freer Gallery of Art and Arthur M. Sackler Gallery)(‘18~’22),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Museum)(‘20~’24)에 운영 및 고용을 지원 하였다.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은 영국박물관에 이어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 행정직원 채용 공고]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은 대사관에서 근무할 행정직원을 아래와 같이 채용 할 예정이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1. 채용직종 및 인원 : 정무/경제 자료조사 1명 2. 보수조건 : 관련 내부 지침 등에 따라 결정 * 연봉 캐화 $45,500 수준(세전) 3. 자격요건 o 캐나다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 o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o 영어 및 한국어에 대해 원어민 수준의 문서작성, 회화구사 가능자 o 범죄경력이 없는 자

특한 스타일과 세련미를 지닌 작품이다.

예가 김정옥 작품의 영상이 디스플레이된 전시 케이스 가 추가됐으며,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한국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연대표를 마련, 관람객이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시대별 박물관 컬렉션의 작은 복제품 을 함께 전시하였다.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의 한국실 은 캐나다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국 작품 전시실이다.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The Royal Ontario Museum, ROM) 1914년에 개관한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은 시대를 초 월한 전 세계의 예술, 문화 및 자연을 전시한다. 북미 상위 10개 문화 기관 중 캐나다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표적인 박물관으로, 40개의 갤러리 및 전시 공간에 1,300만 점에 이르는 예술품과 자연사 표본 등 세계적 수준의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캐나다 최고의 현장 연구 기관이자 새롭고 독창적인 발견을 용이하게 하 는 국제적 리더인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은 예술, 문화 및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다. 기존의 건물과 세계적인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 트(Daniel Libeskind)가 디자인한 현대 구조물이 결 합된 박물관은 캐나다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토론토 중심부의 역동적인 문화 명소이다. 사진: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이성은 원장과 로열 온타 리오 박물관 조지 베세지스 관장이 지난 6월 28일(월) 로열온타리오 박물관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코 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해당 협약식은 비공개로 당 사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5. 제출서류 : 별첨양식의 이력서 및 경력중심의 자기소개서 ※sjcho97@mofa.go.kr로 이메일 송부 6. 접수마감일 : 2021.7.30(금) 24:00 (EDT) ※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021.8.6.(금) 7. 채용절차 :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 시험 및 면접(인터뷰) 진행 ※ 필기시험 일정: 2021. 8.12(목) 예정 8. 유의사항 o 채용일정은 내부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서류 및 면접 결과는 합격자에게만 개별 통보 o 제출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사실과 다른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음 o 영주권자는 한국 내 신원조회 결과 부적격인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음 o 적격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22-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오 타 와

[채용공고]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행정직원 채용

[류은규 한방 칼럼]

비가오면 심해지는 통증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다음과 같이 행정직원을 채용할 계획이오니, 관심 있 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1. 채용 인원(행정직원 구분): 1명(일반직) 2. 담당 업무: 언론홍보 3. 지원 자격 가. 캐나다에서 기간에 관계없이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근무할 수 있는 자 *주재국 법령에 따라 캐나다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 지원 가능 나. 문화원 근무에 결격 사유(범죄 경력 등)가 없는 자 다. 각종 오피스 프로그램 및 커뮤니케이션 어플리케이션 능통자 라. 한국어 및 영어 의사소통 능통자(원어민 수준) 마. PR/미디어/홍보/기획 관련 유경험자 또는 전공자 우대 바. 불어 능통자(원어민 수준) 우대 등 4. 근무조건 가. 근무 시간: 월~금 09:00-17:00(휴게 시간: 12:00-13:00) 나. 계약 기간: 1년(유급 수습기간 3개월 포함). 최초 근로계약 체결일로부 터 1년 경과 시 근무평정 결과에 따라 무기계약으로 전환 가능 다. 보수: 「재외한국문화원 및 문화홍보관 행정직원에 관한 규정」 및 「 재외한국문화원·문화홍보관 행정직원 채용 및 운영 세부지침」에 따름 5. 전형 일정(캐나다 동부표준시(EST) 기준) 가. 1차 시험(서류전형) 1) 제출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에세이, 경력증명서, 어학증명서 *본 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채용공고 붙임 자료 참조 2) 제출기한: 2021.08.17.(화) 3) 제출방법: 이메일 제출(canadahr@korea.kr). 4) 서류심사: 2021.08.19.(목), 통과자 개별 통지 나. 2차 시험(필기시험): 2021.08.23.(월), 온라인시험, 통과자 개별 통지 다. 3차 시험(면접심사): 2021.08.26.(목), 화상면접 예정 라. 최종 결과(채용후보자) 발표: 2021.08.27.(금), 개별 통지 및 본 원 홈페 이지 공지사항 게시 *상세 내용: 본 원 홈페이지(http://canada.korean-culture.org) 공지사 항 참조 *상기 전형 일정은 본 원 사정으로 인해 변경될 수 있음 *문의: 이메일(canadahr@korea.kr)

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제1262호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비가 오려나?" 하시며 허리나 무릎을

신호가 뇌의 시상하부에 전달되어 교감

툭툭 치시던 할머니의 말씀 후에 바로 비가 내리던 걸 보며 일기예보보다 더

신경계를 활성화시킨다. 항진된 교감신 경은 신경말단에서 혈액 내로 노르아드

정확하다고 감탄했던 적이 있다. 이렇 듯 비가 오는 날에는 통증이 더 심해진

레날린을 분비해 관절 주위 신경을 자 극하여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다는 분들이 적지 않다. 과연 과학적으

이러한 원리에 의한 통증은 건강한 사

로 근거가 있는 말일까? 2020년 통증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람보다는 만성 통증 환자들에게 적용된 다. 평소에 통증이 오래되면 신경이 전

권위 있는 학술지인 ‘PAIN‘지에서 날씨 와 만성통증의 상관성에 대한 임상연구

달되는 경로에 교감신경에 반응하는 수 용체들이 새롭게 만들어져 외부 기압의

들을 분석한 리뷰 논문이 발표됐다. 분

변화에 더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석에 포함된 43개의 연구 중 41개의 연 구에서 기압과 통증에 대한 상관성을

마지막으로 수개월 이상 통증이 낫지 않고 계속되면 우울감을 느낄 가능성이

살펴봤는데 21개의 연구에서는 기압의 변화가 통증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으나

매우 높다. 우울은 불면과 불안과 더불 어 만성 통증의 대표적인 3대 동반증상

나머지 20개 연구에서는 관련이 없다고

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우울감이 커

결론지었다. 그렇다면 비 오는 날 삭신이 쑤신다 는 말은 단순히 속설에 불과한 것일까? 라는 의구심이 들 수 있지만 아마도 병 의 경과나 사람에 따라서 날씨가 통증에 다르게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우선 날이 흐려지거나 비가 오기 전 에는 평소보다 외부의 기압은 낮아지고 습도는 높아진다. 평소에는 관절 사이의 공간인 관절강 내부의 압력과 외부 기 압이 서로 균형을 유지하지만 날이 흐 려져 외부 기압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관절강 내부의 압력이 높아진다. 이때 관절이 부풀어 오르면서 관절강을 싸고 있는 활액막 주변의 신경이 자극된다. 여기에 높은 습도는 관절 주위 힘줄, 인대, 근육들을 압박해 신경을 더욱 자 극하기 때문에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이 뻣뻣해진다. 이미 염증과 부종으로 관 절이 민감해져 있는 환자들이 비 오는 날 기압 변화에 더욱 통증을 크게 느끼 고 관절이 뻣뻣해지기 쉽다. 두 번째로는 귀 안에 있는 기압을 감 지하는 센서에 그 원인이 있다. 기압이 내려가면 기압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그

지면 통증을 더 크게 느낀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리면 상대적으 로 외부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고 운동 량이 줄어들며 컨디션이 저하되면서 기 분이 우울해 진다. 따라서 평소에 우울 감이 큰 환자들이 비 오는 날 통증을 더 심하게 느끼게 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병의 상태와 사람에 따 라 날씨가 통증에 다르게 영향을 미친 다고 여겨 치료를 달리 해오고 있다. 같 은 통증 환자더라도 평소에 손발이 차 고 추위를 많이 타며 혈액 순환이 떨어 지는 한증(寒證)으로 진단된 환자들은 상대적으로 날씨 중에서 기온과 관련이 많아 추운 날씨나 겨울철에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 따뜻한 성질의 약이나 보 온이 관절 통증을 줄여준다. 한편 습증으로 분류되는 환자들은 습 한 환경에 거주하거나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 낮은 기압이나 높은 습도에 좀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관 절에 부담이 적은 걷기나 맨손 운동 등 을 꾸준히 하여 통증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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