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1년 12월 10월 7일(금) 1일(금) 2018년
뉴스위크
조용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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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자유당, "트뤼도가 새내각 출범 계획 및 공약이행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20% 감축최우선 시행 예정 장관직 남녀비율 동일,‘코로나 극복’ 과제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지난 불구하고 20일 총선에서 연방 내 자 려에도 퀘벡 주정부가 유당을 이끌고 3기 감축을 집권을진행 이 년도 이민자 수를 20% 할 룬 예정이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다음 정권을 잡 달지난 새 총선에서 각료를 퀘벡주의 출범시키고 선거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공약 이행에 초점을 둔 국정운 요일 내용에 대해 "총선 공 영에 이같은 들어간다.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28일 트뤼도 총리는 총선 이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메리 사이몬 연방 총독에게 새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정부를 구성할 것임을 알렸다”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며 노동환경에 “다음 달 말쯤 새 내각을 선 게 더욱 적응할 것을 요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했다. 연방 자유당은 지난 원하는 20일(월)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 것 에 모든 치러진 총선을 통해 은 방법을연방 이용하여 퀘벡을 선 338석 중사람들이 159개의성공할 의석을 택한 모든 수 확보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했으며 이는 2019년 총선보다 졸린-바렛 장관은170석을 퀘벡 정 는그러나 4석이 증가했지만 부가 이민자들이 확보하는 데는 직업을 실패해구하는 다시 방 한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번 소수정부에 머물게 됐다.정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권 탈환을 노리던 보수당은 하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원 의석 119석을 확보하는 데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그쳤고, 퀘벡 블록은 33석, 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당이 25석, 녹색당은 2석을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얻는데 그쳤다.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3기 트뤼도 내각’의 첫재고하 선택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은 바란다고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길 권고한 바 있다. 현 부 총리 겸수상은 재무장관이다. 트뤼도 퀘벡주내 사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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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총리는 “프리랜드 장 관에게 3기부족을 내각에서도 일 이 노동인력 우려하고함께 있다고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해줄 것을 요청했고 수락을 확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인했으며 새 내각에서도 지금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과 같은 직위를 유지할 것”이 불어로 말했다. 라고 말했다.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프리랜드 장관의 유임에 대해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정치 전문가들은 “특별한 문제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가 없다면 트뤼도 총리는 2기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내각에서 활동했던 각 부처의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장관들을 유임할 확률이 높다” 감독한다. 며연방정부가 “다만 내각에 다양성을정부 부 선발한 퀘벡-연방 여하기 위해 도미닉 원주민을 비롯해 간 업부 장관인 르블랑 장관 유색 인종퀘벡주 장관들이 임 은 이 같은 계획에새롭게 대해 연방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명될 가능성도 높다”는 밝혔다. 전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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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놓았다. 그는 퀘벡주에 살고3기 있는내각 난 한편,이미 트뤼도 총리는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의 최우선 과제로 '코로나받아들 극복'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을 내세워 2기 내각의 주요과제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캐나다 연방 근로자의 코로나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백신 완전 접종을 의무화하고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12세 이상 캐나다 국민이 자유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로운 여행을 하기 위해 2차 백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신 나타냈다. 접종을 마무리 할 것이라는 를 기존의 계속해서 추진해 퀘벡주 정책을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나간다고 강조했다.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또한 월요일 각 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난 발표된 CAQ의 경제 코로나 백신 여권의 조이면 상위 경제 형태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로 연방백신여권을 도입해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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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여행을 원하는 국민들에게 국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제 백신여권으로 활용할 수퀘벡 있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숫자를 줄이는 것은“2015년 상황을 악화시 트뤼도 총리는 첫집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권 때를 본 삼아 내각의 남녀 장은 말했다. 비율은 각각 반이 될 것”이라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며 “44대 연방하원에서 신민당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과 블록퀘벡당의 협력을 기대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한다”라고 말했다. 붙였다. 정치 전문가들은 “자유당은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자력으로 법안 옹호하면서 추진이 어려운 신의 이민 정책을 퀘벡 만큼 당과의이민자들의 연정이 중요 에 5년 다른 이하 체류한 실 한데, 15%라고 제 1야당인 보수당과의 업률이 반복해서 지적했다. 연정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신민당 혹은 퀘벡 블록과는 연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정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민자를 의도를오툴 시사했다. 한편, 늘려는 보수당의 당수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는 다시 한번 보수당의 총재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로 대권에 도전한하겠다는 계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획을 밝혔다.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오툴 당수는 “이번 연방총선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에서 자유당이 다수 정부를 구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성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보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수당의 실패했다”며 가 반드시선전에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다음 아니며 선거까지 보수당 당수로 의미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 서 다시 한번 대권에 도전하겠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다”고라고 전했다. 는가?"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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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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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1호 2021년 10월 1일 (금요일)
주택가격 상승, 과대평가 위험수위 연방 모기지 주택공사 '주택시장 열기 비정상' 나 여전히 정상적인 수준을 넘 어섰다”고 지적했다.
수준의 취약성 등급을 받았다. 반면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
공사의 밥 두간 경제수석은 “주택시장의 열기가 계속되고
싼 밴쿠버는 이례적으로 취약 성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있으며 이에 따라 가격도 상승
캐나다 주택시장은 지난해 3
세를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전국 15개 주택
월 코로나 사태 발발 직후 침체 국면에 빠졌으나 이후 5월들어
시장의 가격과 거래 건수, 가격 평가액, 매물 현황 등을 분석한
이상 열기를 이어가면서 가격 이 상승하고 거래도 급증했다.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캐나다 주택가격이 빠르게 치
이 지난 2분기(4~6월) 기간 보
솟고 지나치게 과대평가돼 있어 주택시장의 상황이 급변할 경
통에서 위험 수위로 높아졌다 고 밝혔다.
우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고서는 “온타리오주 전역과
연방 모기지 주택공사는 관 련 보고서를 통해 토론토와 몬
캐나다 동부지역에서 주택 수요 와 공급간 불균형이 더욱 심해
트리올 등 주요 도시를 비롯한 전국적으로 주택시장의 취약성
졌다”며 “3분기(7~9월) 들어서 가격 오름세가 다소 주춤해졌으
이와 관련, 보고서는 “코로나
두간 경제수석은 “앞으로 불 균형 현상이 심화되면 주택시
사태로 더욱 넓은 주거 공간을 선호하는 구매자들이 전례 없
장 전반에 문제가 일어날 수 있 고 집 소유자들이 모기지 상환
는 낮은 금리에 편승에 집 구 매에 몰려나와 이상 열기를 부
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다”
채질했다”며”올해 3월을 고비로
고 설명했다. 이번 분석에서 토론토와 해밀
다소 가라앉았으나 여전히 정 상적인 패턴을 넘어서고 있다”
턴, 오타와, 몬트리올 등이 높은
고 지적했다.
육류, 유제품 등 줄줄이 인상 소비자들“그로서리 쇼핑 줄이고 가격 꼼꼼히 확인”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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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코로나 사태 와중에 식 품 가격이 치솟아 올라 소비자 들이 장보기 횟수를 줄이는 등 알뜰 살림에 몰두하고 있는 것 으로 드러났다. 29일 달하우지대 학의 ‘농산물 가격 분석 연구소’ 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로 인한 유통시스템에 차질이 빚어진 데 더해 폭염 등 기후 탓으로 최근 가정 식탁의 주종인 육류와 유 제품 등 대부분 식품값이 크게 상승했다. 연방통계청의 최근 가 격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구이용 으로 잘라파는 육류의 경우 킬 로그램당 17%, 등심은 10% 인 상됐고 닭고기와 베이컨을 비롯 한 돼지고깃값도 올랐다. 전국 소비자 1만 명을 대상으
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대부분은 “지난 6개월 새 가격이 뛰어올랐다”며 ”그 로서리 쇼핑을 줄이고 꼭 필요 한 품목과 양만을 구입하고 있 다”고 답했다. 특히 75%는” 가 격은 전과 같지만, 포장 물량이 이전보다 적어져 식품업계가 편 법으로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은 소비 자들이 가격 변동을 가늠하기 힘들게 해 인상 사실을 감추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례로 오레오 쿠키를 판매하 는 모델레즈 캐나다사는 포장 크기를 이전보다 10% 줄인 제 품을 내놓았다. 달하우지대학의
농산물 전문가인 실바인 차레보 이스 교수는 “포장 크기는 같더 라도 들어 있는 물량이 줄어들 어 사실상 값을 올린 것”이라며 ”업체들은 교묘하게 이같은 편 법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 번 조사에서 응답자 절반 이상 이 육류 구매량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버타주 소 비자들 3명 중 2명꼴이 고기를 전보다 적게 사고 있다고 답했 다. 전체적으로 응답자 5명 중 2명꼴이 “그로서리 쇼핑 패턴을 바꾸고 있다”며 ”가격을 꼼꼼히 살펴보고 산다”고 전했다. 체레 보이스 교수는 “고령층 소비자들 이 상대적으로 가격에 매우 민 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연방
통계청의 분석 자료가 시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 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 는 “최근 마케팅 분석 전문회 사를 통해 식품값 실태 조사를 한 결과를 통계청 자료와 비교 했다”며 ”큰 차이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1월부터 8월 사이 연방 통계청의 자료는 버 터 가격이 2.2% 상승했다고 밝 혔으나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무 려 35.5%니 치솟은 것으로 밝혀 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통 계청 측은 “가격 분석은 국제 적인 기준을 근거해 진행한다” 며 “매주 1만7천 개의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을 확인해 작성한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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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몬트리얼 평통지회 출범식 가져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지난 9월 25일 한인회관에서, 사업계획안 등 논의
20기 출범식 개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몬트 리얼 지회(지회장 이채화) 20기 출범식이 지난 9월 25일 몬트리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출범회의 예정
얼 한인회관에서 있었다. 임기 2년으로 위촉된 신임 20 기 위원 총 15명중 10명이 참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
리올지회 15 명, 오타와지회 10
석했다.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
평화 통일자 문회의(수석부의장 이석현) 토론토협의회(회장 김
명을 포함 총 119 명의 자문위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 등 국민의례로 시작한 이날 출범식에서는 향후 1년간 있을
연수)는 오는 10 월 10 일 오후 5 시 쉐라톤 파크웨이 토론토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 령은 이번 20 기 자문위원으로
행사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
2020년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스코시아, 뉴브런스윅, PEI 등
노스 호텔(600 HIGHWAY 7,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재가동
고 오는 10월 10일에 토론토협 의회 출범식에 참석을 위한 계
폭파되는 장면은 충격이었다",
넓은 지역이 포함되어 있으며 위
"성급하지말고 지속가능한 통일 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계
원 15명중 4명은 퀘벡주 이외의 지역의 위원이다.
RICHMOND HILL, ON)에서 20 기 출범식을 개최한다.
과 평화공감대 확산을 뒷받침할 한국과 해외 각계각층 인사 2 만
거리적 제한으로 이들 지역 위 원들과는 온라인으로 회의하고
명(한국내 자문위원 1 만 6100 명, 캐나다를 포함한 131 개국
홍보, 지역, 청년 등 부문별 책
기가 되었다"며 신임지회장으로 서 사업계획에 대한 방향과 포
토론토협의회 소속 119 명의 자문위원과 김득환 총영사, 주 류사회 정치인, 한인단체장, 언
에서 해외 자문위원 3900 명)
임자를 지정했다.
부를 밝혔다.
있으며 평통의 트레이드 마크가
이채화 지회장은 "2018년 남 북관계가 좋아졌을때는 당장이 라도 남북철도가 열리고 통일
특히 "지속가능한"이라는 말 에 방점을 찍으며 차세대 한반
되어버린 "도전! 골든벨" 행사를 이들 지역에서 진행하고 몬트리
론인 등 내외빈, 그리고 민주평 통 사무처 전일린 국장 일행 등
을 위촉했다. 이 중 45 세 이하 청년 자문위원은 전체 30.3%인
도 통일 교육에 관심을 보였다. 몬트리얼 지회는 퀘벡주, 노바
얼 위원들이 직접 참석해 행사 를 진행하고 있다.
이 참석하는 이번 출범식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과 20
5164 명, 여성 자문위원은 전체 40.6%에 해당하는 6,929 명으
기 출범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최초로 토론토 협의회장을 세 번째 연임하는 김연수 회장은 “ 청년과 여성위원들이 다수 포진 한 임원진이 선두로 나서서 동 포사회는 물론 캐나다 지역사 회와 함께 더 가까이 소통하는 평화통일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 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 현”을 활동 목표로 지난 9 월 1 일 2 년 임기를 시작한 20 기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는 몬트
로 구성(지역대표 자문위원을 제외)되었으며, 특히 20 기에는 청년부의장을 신설하고, 상임 위원 500 명 가운데 15%인 73 명을 청년 자문위원으로 구성 하는 등 청년층의 역할을 대폭 강화한 바 있다. 한편 20 기부터 민주 평통 의 영문표기가 기존 NUAC 에서 첨부 로 고와 같이 PUAC(Peacefu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로 변경되 었다.
획도 세웠다. 또한 간사 선임과 회계, 행정,
이 코앞에 왔다고 생각했지만
NDP 선호도는 높은데 왜 4위 자유당 연합 지지도도 최고 이번 연방 총선에 대한 설문조 사에서 NDP에 대한 만족도와 자유당의 소수정부 연합에 NDP 만 합류하는 것에 대해 가장 높 은 행복지수를 보이는 등 선거 결과와 상이한 반응을 얻었다. 설문조사 전문기업인 Research Co.가 27일 발표한 연방 총선 기간 중 실시한 여 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NDP의 선거 공약이 긍정적이라고 대답 한 비율이 54%로 원내 정당 5 개 중 최고로 높았다. 자유당은 44%, 보수당은 43%, 블록퀘벡당은 21%, 녹색당은 31%였으며, 원외정당인 국민의 당은 24%를 보였다. 그러나 선거 운동 전부터 지
지 정당을 결정했다는 응답률 이 48%로 이미 자신이 선호하 는 정당에 대한 충성도에 의해 투표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즉 응답자들이 NDP 공약이 좋다 고 판단했더라도 지지 정당은 아니기 때문에 투표를 하지 않 는다고 해석할 수 있다. 전략적으로 투표를 했냐는 질 문에서도 전략적으로 투표했다 는 49% 대 아니다라는 51%로 많은 유권자들의 표심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조사가 선거 기간 중에 실시 되어 어떤 결과가 나왔을 때 행 복하겠느냐는 질문에 자유당의 소수정부 42%와 보수당의 소수 정부 41%로 나왔다. 자유당 다
수 정부와 보수당 다수 정부도 39%로 똑같이 나와 결국 자유 당이 되나 보수당이 되나 상관 이 없어 보였다. 소수정부가 됐을 때 어떤 정당 끼리 연합하는 것이 좋은 지에 대해 자유당과 NDP와 연합이 44%로 다른 조합에 비해 가장 높았다. 심지어 자유당과 NDP, 그리고 녹색당의 연합의 38%보 다 높았다. 보수당과 NDP 연 합은 35%, 그리고 보수당과 블 록퀘벡당 연합은 26%로 가장 낮았다. 이번 조사는 9월 18일부터 21 일 사이에 1900명의 캐나다 성 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준오 차는 +/- 2.3%포인트다.
캐나다 5대 은행 가운데 하나인 CIBC(Canadian Imperial Bank of Commerce)가 20년 만에 회사로고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CIBC가 마지막으로 회사로고를 변경한 것은 지난 2003년도이다. 은행 관계자는 "이번 로고변 경은 자사의 서비스를 북미 전역으로 확대하는 '리브랜딩' 사업의 일환"이 라고 전했다. '리브랜딩'은 브랜드의 이미지를 다시 정립하여 소비자에게 새 롭게 인식시키는 작업으로 사회적인 변화 및 소비자들의 변화된 특성을 반 영하여 이루어진다. 이러한 리브랜딩 작업에는 회사로고 변경, 슬로건 변 경, 새로운 상품출시 등이 있다. 한편, 은행측은 23일(목)부터 새 로고를 정 식으로 사용하며 내년까지 모든 상품과 지점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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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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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1호 2021년 10월 1일 (금요일)
스몰비즈니스 연방 자유당, 자격 거부 제한규정 폐지 지원 조치 연장 요구 연방이민성, 이민 문호 개방정책 확대
로 추방될 경우 고문 등 탄압 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증명하지 않아도 된다.
경제단체들 '각종 프로그램 더 연장 유지해야' 코로나 사태에 따른 스몰비즈
이와 관련, 연방 재무성 측은
이민-난민위원회의 리차드 웨
니스를 돕기 위해 연방정부가 도 입한 지원 프로그램들이 종료를
“지금 단계에서는 연장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며 “3기 정
스 위원장은 “신체적 또는 정신 적인 고통을 겪어 난민 심사 과
앞둔 가운데 이를 연장해야 한 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부가 출범한 후에나 방향이 잡 힐 것”이라고 밝혔다.
정에서 잘못된 진술을 할 수 있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렌트비
전국관광업 협회(TIAC)는 “코
다”라며 위원들은 이를 고려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와 종업원 임금 등을 보조하는 4가지 프로그램들은 당초 이달
로나 사태로 관광업계가 상대적 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
그는 “신청자가 거짓말을 했다 는 명백한 증거가 없는 한 진술
중순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지 난 7월 연방 자유당 정부는 이
지원프로그램을 더 연장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
를 한 달 더 연장했으며 임금
전국자영업 연맹(CFIB)의 단
보조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3 일 끝난다.
켈리 회장은 “코로나 방역지침 이 모두 풀려야 스몰비즈니스들
지난 20일 치러진 총선에서
이 가이드라인은 이민 또는
으로 알려졌다. 연방 정부에 따르면 이민-난민
3기 집권을 이뤄낸 연방 자유 당은 이민 문화 개방정책을 확
난민 자격 심사에서 탈락한 당 사자에 대한 재심 과정에서 인
위원회는 재심 절차에서 70%에 해당하는 신청자에게 자격을 부
이에 앞서 지난 4월 연방 자 유당 정부는 필요할 경우 11월
이 정상을 되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지원은 계속되어야
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당 정부는 최근 연방 이
종, 종교, 연령, 성 취향, 문화 배경, 지체 장애 등 사유를 참
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까지 해당 프로그램들을 유지할
한다”고 지적했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민-난민위원회에 새 가이드라 인을 제시하며 이민 희망자에 대한 사실상 모든 제한 규정을 폐지할 것임을 밝혔다.
작해 가능한 이민-난민 자격을 인정토록 못 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례로 난민 신청자는 모국으
지난 2015년 집권한 자유당 정 부는 올해를 시점으로 향후 3년 이민자 정원을 한해 40만 명 이 상 유치하는 이민문화개방정책 을 밝힌 바 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지난 총 선 유세에서 임금 보조 등 일부 프로그램을 또 한 차례 연장하 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경통제가 해제되고 매 장 내 고객 인원 제한도 사라지 고 백신 접종 인증제도 더는 필 요하지 않은 시점을 의미한다” 고 강조했다.
연방녹색당 대표 애나미 폴, 전격 사임 연방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
연방 녹색당 애나미 폴 당수 가 대표직에서 물러난다며 전격 사임을 발표했다. 이번 폴 당수의 사임은 지난 20일에 치러진 연방총선의 부진
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 러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방 총선에서 '토론토 센터 지역구'에 출마한 녹색당의 애 나미 폴 당수는 총 득표수 4위 를 기록하면서 하원 의석을 확 보하는 데 실패했다. 득표율 및 득표수도 '2019년 연방총선'과 비교해 크게 하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당은 지난 2019년 연방총 선에서 6.5%(1,189,631표)의 득 표율을 보이며 캐나다 주요 정 당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평가
를 받았으나 이번 2021 연방총 선에서 득표율 2.3%(398,775)를 확보하며 참패했다. 정치 분석가들은 녹색당이 이 번 총선에서 부진한 이유를 "폴 당수의 대한 당내 불신이 유권 자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 면서 기존 지지자들이 대거 이 탈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애나미 폴 대표는 지난 2020 년 녹색당 당수로 선출되며 캐 나다 주요 정당 지도자로 선출 된 최초의 유대인 여성 및 흑인 여성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토론토의 한 여성이 동네 식료품점에서 초 희귀 갑각류를 발견했고, 그를 구조하기 위해 캐나다의 Ripley 수족관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실제로 3천만 마리중 1마리만이 나올 수 있는 화려한 오렌지 빛깔을 가진 이 랍스터는 이제 핀치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으며, 수족관은 핀치의 발톱이 운송 중에 감겨 있었기에 다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있으며, 그가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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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1 Fri., October 1,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We all want to know more about COVID-19 vacc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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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continue to protect ourselves! Over the coming months, as long as the great majority of the population is not yet vaccinated, COVID-19 will re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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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1호 2021년 10월 1일 (금요일)
중국, 캐나다인 구금자 2명 석방 코로나 원인 근로자 은퇴계획 차질 중국외교부, 멍완저우 석방과 연관성엔 침묵일관 하지만 지난 24일(금) 미국정 부가 멍완저우를 기소유예할 것
코로나 사태 탓으로 캐나다 근
된 코로나 사태는 캐나다 주민
금명령을 해제했으며 이 조치가
로자 상당수가 은퇴계획에 차질 을 빚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들의 은퇴에 대한 인식을 크게 바꿔놓았다”고 지적했다.
내려지고 1시간 만에 코브릭과 스페이버는 보석으로 풀려났다.
보험업계 관련 보고서에 따르 면 은퇴를 앞둔 근로자 4명 중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평균 은퇴 연령은 64
이와 관련 중국외교부의 화춘 잉 대변인은 "멍완저우의 기소
한 명꼴이 “코로나로 인한 불
세였으며 이번 조사에서 20%
유예와 두 명의 캐나다인의 석
확실한 경제 상황에 따라 배우 자 또는 자신의 은퇴 시기를 고
는 “65세에서 69세 사이 은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방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두 사람은 전문의료기관의 진
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보험계리사협회(CIA)가
또 응답자 절반 이상이 “은 퇴 후 안락한 노후 생활을 할
단과 주중 캐나다 대사의 보증 하에 건강상의 이유로 보석으로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다”고 털
풀려났다"고 말했다.
69%가 “수입을 유지하기 위해서 는 자신 또는 배우자가 은퇴를
어놓았다. 이미 은퇴한 주민들의 84%는 “지금 편안한 노후 생활을 즐기 고 있다”고 밝혀 대조를 보였다.
이라는 결정을 내리자 캐나다정 부는 멍완저우에 대해 가택 연
사진출처 CBC.ca
69%“정년 지나도 계속 일해야 할 것”
3년 가까이 중국에 억류되어
이면서 멍완저우에 대한 가택 연
있던 캐나다인 마이클 코브릭 과 마이클 스페이버가 중국에
금명령을 내렸다. 중국정부는 캐 나다정부가 멍완저우에 가택 연
서 석방되어 캐나다로 돌아왔다. 지난 24일(금) 중국외교부는 "
금명령을 내리자 이에 대한 보 복으로 중국에서 사업가로 활동
중국 외교부의 화춘잉 대변인 은 어떠한 건강상의 문제가 있
미루고 계속 일을 해야 할 것”이 라고 답했고 “은퇴는 엄두를 못
국가안보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던 캐나다인 마이클 코브릭과 마이클 스페이버를 보석으로 석 방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8년 12월, 캐나 다정부는 미국정부의 화웨이 최 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에 대한 범죄인 인도요청을 받아들
중인 코브릭과 스페이버를 '국가 보안법 위반'으로 긴급 체포했다. 캐나다정부가 멍완저우의 미 국송환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 는 동안 중국정부는 스페이버에 게 간첩혐의로 11년형을 선고하 고 교도소로 이감했으며, 코브 릭 또한 재판을 앞두고 있었다.
었는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회피했다. 한편, 지난 25일(토) 중국에 서 석방된 마이클 코브릭은 캐 나다 공군기를 타고 토론토공항 에 도착했으며, 마이크 스페이 버는 캘거리 공항을 통해 캐나 다로 입국했다.
내고 평생 일을 해야 할 것”이라 고 밝힌 비율이 14%에 달했다. 반면 8%는 “직장에서 코로나 에 감염될 것을 우려해 계획보 다 은퇴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 혔고 7%는 “코로나로 일자리를 잃어 일손을 놓았다”고 전했다. 조사 관계자는 “작년 3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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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1 Fri., October 1, 2021
캐나다 여성 범고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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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백신 접종 완료해야 캐나다 출국 가능,
올라온 바다사자 바다로 쫓아내
트루도 총리 규정 도입 예고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 국내 한인은 한국 등
트루도 총리는 백신 접종 완
28일 코비드19 백신 접종을 재 집권한 자유당(LPC) 정부의 우
으로 출국하려면 항공편을 이 용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백
료 조건이 늦어도 10월 말까지 여행자와 연방법 적용 대상 근
선순위 정책으로 삼겠다고 발 표했다. 이 가운데 연방법 적용
신 접종 완료가 캐나다에서 한 국 방문 또는 귀국의 필수 조
로자에게 적용될 수 있다고 예 고한 상태다.
대상 교통편 이용 조건으로 백
건이 된다. 한편 트루도 총리는 연방 공 무원과 연방법 적용을 받는 교
았으나, 트루도 총리는 28일 공 무원 노조와 협의가 진행 중이 며 “향후 몇 주 안에 더 많은 발 표가 있을 예정이다”라고 했다.
정확한 시행 날짜는 밝히지 않
캐나다에서 한 여성이 범고래
자를 응시하거나 보트 바로 아
신 접종 완료를 조건으로 하는 규정을 조만간 시행할 방침이
를 피해 보트 위로 올라온 바 다사자를 쫓아내는 영상이 공개
래로 잠수해 지나가기도 했다. 여성은 바다사자에게 "보트에
라고 밝혔다. 연방법 적용 대상 교통편에는 항공, 열차, 유람선
통편 근로자 근무 조건으로 백 신 접종 완료를 연방 총선 전
돼 갑론을박이 일었다. 뉴스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24
서 내려, 너 여기서 나가야 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 "
이 포함된다.
에 발표했다.
일 틱톡 한 계정에는 캐나다 밴
난 네가 저녁 식사라는 사실을
계획하고 있다면, 12세 이상은 모두 코비드19 백신 접종을 완료
쿠버 섬 앞바다에서 범고래 무 리를 피해 보트 위에 올라온 바
안다" "세상은 이렇게 돌아간다" 고 말했다.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캐나다 국내에서 백신 접
다사자를 쫓아내는 여성의 모습 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바다사자는 4분가량 보트 위에 있다가 끝내 여성이 가까이 다가
종 완료에 대한 증명서로는 BC
오자 배에서 뛰어내렸다.
한 증서가 유일한 상태로, 연방 정부는 전국적으로 통일된 백 신 패스포트 도입 가능성도 검 토 중이다. 또한 백신 접종 검사를 민간에 서 시행할 때, 검사원에게 위협 을 가하는 이들을 형사상 처벌 하는 규정 마련 계획도 있다고 트루도 총리는 말했다.
보트 위에 혼자 있던 여성은 바다사자를 본 후 당황한 목소 리로 "안돼"를 연달아 외치며 바다사자에게 보트에서 내리라 고 말한다. 여성이 당황한 이유 는 바다사자를 노리는 범고래 4마리가 보트 주위를 빙빙 돌 고 있었기 때문이다. 범고래는 물 위로 머리를 내민 채 바다사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 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네티 즌들은 "여성은 할 만큼 했다" "바다사자를 지켰어야 했다"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이 확산하며 논쟁이 커지 자 여성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루도 총리는 “만약 여행을
백신 카드처럼 주정부가 마련
캐나다 가톨릭주교회의는 원주민기금 3천만 달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표는 주교회의가 지난 25일 원주민 기숙학교 아동학대에 대해 공식 사과한 직후에 나왔다. 주교회의는 이 기금을 어떻게 조성할지에 대한 구체 적 방안은 밝히지 않았으나 기금은 기숙학교 생존자들의 복지증진에 사용 할 계획이다. 연방정부의 위임을 받은 가톨릭교회는 1890년대부터 1990년 대 중반까지 기숙학교(사진)를 운영하면서 원주민 아동 학대, 성폭행 등의 인권침해로 오랜 기간 원주민커뮤니티에 큰 상처를 줬다. 한편 주교회의의 결정을 환영한 원주민 대표단은 28일 "그러나 우리는 교황의 진심어린 사 과를 기대한다"면서 그의 캐나다방문과 사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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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1호 2021년 10월 1일 (금요일)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열리는 캐나다한국영화제
캐롤 응우옌 감독의 <식탁에서
는 누구이고 어디서 왔는가. 이
울지않기 No Crying at the Dinner Table>(2019), 일신 감
카테고리의 영화들은 우리들에 게 매우 공감되고 심오한 질문
독의 <시그널 파이어 Signal
을 던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Fire>(2019) 등
만날 수 있다.
2) 실험영화 : 50년이상 한국 아방가르 드 영화계에 몸담고 있는 여
: 2000년대 초반 영화계에도 한류바람이 불었다. 오늘날까지
성감독들의 작품들. 대담하게 성과 성규범에 도전하는 새롭
도 한국영화들은 그 독창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
고 독창적인 실험 영화 라인업
다. 한국 현대영화에서 손 꼽히
한 턴 A Perfect Turn> 김민
을 볼 수있다. 한옥희 감독의 < 색동>(1986), <구멍>(1973), 트
는 유능한 현대여성감독 윤가은, 김보라 등의 작품을 감상한다.
하,<‘킨 Kin> 샤메인 포 3) 화이트 카드 Carte Blanche
레버 모춘& 다니엘 거슨 감독 의 <북극성>(2019), 닐클로스
7) 자이니치 Zainichi : 자이니치(Zainichi)는 '재일'
: 해마다 여러 감독 및 배급 회사에서 영화제 테마에 따라 직
감독의 <플라스틱 걸즈 Plastic
교포를 말한다. 한국계 일본인
접 자신의 영화를 선정, 캐나다
Girls>(2017) 등 3) 토착민 Indigenous 영화
으로서 오는 국적과 민족 간의 정체성 혼란. 전 세계 많은 디
한국영화제에서 상영할 수 있도 록 꺄뜨 블랑쉬Carte Blanche
: 침묵하는 여성들. 이들의 목 소리가 되어주는 영화 섹션이
아스포라를 대변한다. 영화티켓은 9월 30일부터 10
를 제공한다. 올해는 "정신을 일 깨우고 마음을 감동시키는 영화"
다. 영화를 통해 상처가 치유되
월 30일까지 KFFC웹사이트를
고 사라지는 문화의 흔적을 남 길 수 있다면 바로 이 영화들
통해 구매가능하며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홍상수 감독의
이 가장 빛나는 증거가 될 것 이다. 엘르 마이자 타이피아더 스 감독의 <세계가 깨어져 열 릴때 When The World Broke Open>(2019), 엠마누엘 본-리 감독의 <마리의 사전 Marie’s Dictionary >(2015) 등 4) 전쟁터의 신체 War-ZoneBody : 위안부 소재의 영화들. 일 본 강점기 동안 경험한 투쟁 과 트라우마, 상처와 고통 그 리고 그 후에 지금까지 겪어야 했던 아픔들을 이제는 드러낸 다. 변영주 감독의 <낮은 목 소리II>(1997), 티파니 슝 감 독의 <어폴로지 : 나비의 눈물 Apology>(2016), 김현석 감독의 <I Can Speak>(2017) 5) 이민자 소재 영화 : 해결되지 않은 과거는 현재 의 정체성을 바꾸지 못한다. 이 민자나 또는 이민자의 자녀로 서, 멀어지고 잃어버린 듯 보이 는 우리 자신의 한 부분과 다시 연결할 시간이 아직 있다. 우리
<도망친 여자>는 시네마 퍼블릭 Cinema Public과의 파트너쉽 으로 2021. 10월 3일 (일) 6:45 pm, 2021. 10. 9. (토) 4:00 pm, 2021.10.14. (수) 6:30 pm 3일간 몬트리올 까사 디딸리아 Casa D'Italia극장에서 상영한다. 입 장권은 시네마 퍼블릭 웹사이트 에서 구매할 수 있다.
- 국제영화: <디어 평양 Dear Pyongyang> 양영희 (자이니 치 영화) (단편4)
<마 리의
사전
Marie’s Dictionary> 엠마누 엘 본-리, <꿈> 김강민, <완벽
제8회
캐 나 다 한 국 영 화제
(한가람 감독), 벌새 (김보라 감
KFFC에는 <경계 너머의 서사: 여성의 시선으로 만나는 한국영
독), 우리들 (윤가은 감독), 도망 친 여자 (홍상수 감독)
화 (1950-2021, 시리즈 II)>라는
- 단편 5편 산후 (김은혜홍
주제로 한국, 캐나다및 전 세계 감독들의 작품 42편을 상영한
감독), 플라스틱 걸즈 Plastic Girls (닐 클로스 감독), Terrific
다. 이 번 선별되어 초대된 영 화들은 여성의 성장 과정과 가
Weather (권항 감독), 구멍 (한 옥희 감독), 색동 (한옥희 감독)
족, 출산 후 겪는 일상적인 고 충 등, 여성의 삶과 시선에 초점 을 맞춘 내러티브로, 한 세기를 지나면서 변하거나 강화된 여성 관점의 테두리 안에서 한국인의 디아스포라를 탐구한다. 독특하 고 다양한 부문과 하위 카테고 리 통해 관객이 영화를 쉽게 선 택 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2) 나란히나란히 Side-BySide: 그 해의 영화제 테마에 맞춰 한국영화 뿐만 아니라 아시 아계 캐나다인을 포함하여 캐나 다, 및 전 세계의 감독들의 작품 을 초대하여 선보인다. 올해 테 마인 여성의 삶과 관점에 초점을 맞춰 동-서의 만남을 주선한다. - 캐나다 영화: <어폴로지 : 나 비의 눈물> 티파니 슝, <자장가 를 불러줘 Sing Me a Lullaby> 티파니 슝, <사천의 좋은 여인> 사브리나 자오, <핑크 호수> 에 밀리 간 & 다니엘 샤크터, <세 계가 깨어져 열릴때>엘르 마이자 타이피아더스, <러스틱 오라클 Rustic Oracle>소니아 보아루 ( 단 편 6 ) < 시 그 널 파 이어 Signal Fire> 신일, <북극성> 트레버 모춘& 다니엘 거슨, < 식탁에선 울지 않기> 캐롤 응 우옌, <입양, 그 후 30년> 키무 라 별-나탈리 르무안, <탁 트인 바다 풍경 An Uninterrupted View o the Sea> 미카 야츠하 시, <플라멩코> 김위영
올해 주요 3개부문 1) 한국영화 : 한국영상자료원(KOFA)에서 제공한 한국고전영화 시리즈부 터 현대한국영화까지 20편에 이 르는 한국영화의 흐름을 여성의 관점으로 만나본다. - 고전영화 9편: 고전영화: 장 남(이두영), 미망인(박남옥), 휴 일(이만희), 바보들의 행진(하길 종), 바보선언(이창호) , 고래사 냥(배창호), 안개(김수영), 충녀 (김기영), 서편제(임권택) - 현대영화 6편: 낮은목소리 2 (변영주 감독), I Can Speak (김현석), Our Body/아워 바디
6) 한국영화는 지금 K-Today
를 배급 및 제작하는 영화사 멀 티몽드 Multi-Monde가 선정되 어 여성의 삶과 시선을 주제로 한 5편의 아름다운 영화를 함 께 선보인다. <Merging Colours> 벨-케 이 위웡, <티벳: 용감한 자들 의 땅 Tibet: Land of the Brave> 제네비에브 브롤트, < 갈색 피부 여자들, 금발의 아 기들 Brown Women, Blond Babies> 마리 보티& 말콤 가이, <카바바이한 : 필리핀 여인의 초상화 Kababaihan: Filipina Portraits> 마리 보티&말콤 가 이, <Honour Your Word> 마 사 스티그먼 영화부문 카테고리 1) 가족 All about Family :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가장 소중한 인물. 어머니. 제작자와 관객의 마음에 소중하게 자리 잡고있는 어머니에게 보내는 러 브레터. 가족의 의미를 이 영 화들을 통해 심도있게 탐구한 다. 김강민 감독의 <꿈>(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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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No.1271 Fri., October 1, 2021
제
코리안 뉴스위크
미국 정부‘셧다운’모면
마련한 부채 한도는 28조4천억
여야,“12월 초까지 임시예산 지원”의결
달러(약 3경 3365조원)로, 이미 정부 부채는 이 한도를 소진한
미국 의회가 2년 전 합의로
Korean Newsweek -9-
기시다 내각·당‘2인자’ 아베 측근으로 채워지나
상태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최근 상원 금융위에 출석해 부 채 한도를 올리거나 연장하지 않으면 10월 18일 정부의 부도
미국 연방정부가 가까스로 일
로 연방정부는 12월 3일까지 필
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를 모면했다.
요한 임시예산을 집행할 수 있 게 됐다. 셧다운이 시작되면 필
미국 의회는 30일(현지시각)
수 기능만 남기고 연방정부 운
연방정부에 셧다운을 막기 위해 임시 자금 지원을 허용하는 예
영이 중단된다. 미국 연방정부는 도널드 트럼
산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에이피 >(AP)가 보도했다. 업무정지가
프 행정부 시절 멕시코 장벽 예 산안을 둘러싼 여야 갈등 때문
발효될 10월 1일을 불과 몇 시
에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월
간 앞두고 65대 35의 찬성으로 임시지출 예산안을 의결했고, 뒤
까지 35일간 업무가 정지된 적 이 있다.
는 공화당이 부채 한도의 상향
일본의 차기 총리를 예약해둔
결선 투표에서 고노 다로 행정
조정에 협력해야 한다는 입장이
이어 하원도 같은 예산안을 254 대 175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조치로 연방정부의 업무 정지를 막아 급한 불은 껐지만,
개혁상을 꺾기 위해 ‘기시다-다 카이치’ 연합을 이뤄낸 막후 역
의 요직에 아베 신조 전 총리
할을 맡았다는 얘기도 나온다.
미국 연방정부는 의회가 2022
정부의 부채 한도 상향 조정 등
다. 그러나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핵심 어젠다인 3조5천억 달러 규모의 복지 및 사회안전망 확
기시다 후미오 신임 자민당 총 재를 떠받치게 되는 당과 내각
회계연도 마지막 날인 이날까 지 예산안을 처리하지 않아 10
을 둘러싼 민주-공화당 간의 갈 등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
충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
의 측근들이 기용될 전망이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30일
당 간사장은 총재를 보좌해 자 금 관리와 공천권 등에 막강한
월 1일부터 업무정지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이날 의회의 임시 예산안 의결
번 임시지출 예산안 표결에서도 공화당 의원 대부분은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채 한도 문제에 대해 민주당 이 스스로 책임지고 처리하라 고 맞서고 있다.
자민당의 2인자인 간사장에 “아 마리 아키라 당 세제조사회장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내각의 ‘2인자’이자 정부 대변
기용되는 것으로 최종 조정되 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베 전 총리와 수정주의적 역사인식을 공유하는 하기우다 고이치 문부 과학상은 내각의 2인자인 관방 장관으로 거론되는 중이다. 의 원 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일 본에선 당과 내각의 협력이 매 우 중요한데, 아베 전 총리의 측근들이 양쪽 모두에서 2인 자를 맡을 가능성이 커진 셈이 다. 이 둘은 2019년 한-일 관계 를 격랑으로 빠뜨렸던 수출규 제 강화 등 한국을 상대로 한 보복 조치에 힘을 실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아마리 세제조사회장은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수장 으로 있는 아소파 소속이면서 아베 전 총리와 가깝게 지내왔 다. 아베 2차 정권 때는 이들 세 사람을 성 앞 글자를 따 ‘3 에이(A)’라 부르기도 했다. 이 번 자민당 총재 선거 때는 기시 다 진영의 선거대책 고문을 맡 아 공을 쌓은 것으로 전해진다.
인 역할을 하는 관방장관으로 거론되는 하기우다 문부과학상 은 당 최대 파벌인 호소다파 소 속으로 현직 각료 신분으로 지 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에이(A) 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 사를 참배했다. 앞으로 출범하는 기시다 정권 에서 ‘아베‧아소’의 영향력이 커 지는 것을 두고 당내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아 사히신문>이 전했다. 국민들의 직접 선택을 받게 되는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어서다. 이 같 은 인사가 현실화될 경우 기시 다 정권은 아베 전 총리의 ‘꼭 두각시 정권’이란 야당의 공세 에 시달릴 수 있다. 이 신문은 “기시다 총재는 ‘정치에 국민의 소리가 닿지 않는다’, ‘민주주의 가 위기에 있다’ 등의 말을 자 주 강조했다”면서 “중의원 선거 를 앞두고 이뤄지는 새 정부의 인사가 (기시다 총재를 평가하 는) 첫번째 시금석이 될 것”이 라고 지적했다.
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은 연방정부의 부도를 막 기 위해 부채 한도를 여러 차 례 올린 적이 있다. 도널드 트 럼프 행정부 시절엔 공화당이 민주당의 협조를 얻어 부채 한 도를 올렸다. 민주당은 이번에
한 예산에 반대하는 공화당은
미 국무부, 김정은 연설에 “대북 적대 의도 없어” 미국 국무부는 30일(현지시 각)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대북 적대시 정책이 달라진 게 없다’는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 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연 설에 대해 “미국은 대북 적대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 연설에 대한 <한겨레>의 질의 에 “미국은 북한에 적대적 의 도를 품고 있지 않다”고 밝혔 다. 이어 “우리의 정책은 북한 과 외교를 모색하고 외교에 열 려있는 조정되고 실용적인 접 근”이라며, 이같은 정책은 “미 국과 동맹, 주둔 미군의 안전을
증진하는 실질적 진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우리는 전제조 건 없이 북한과 만날 준비가 돼 있다. 북한이 우리의 접촉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기를 희망한 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는 남북 협력을 강력히 지지하 며 (남북 협력이) 한반도에 더 안정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 요한 요소로 역할한다고 믿는 다”고 말했다. 미 정부는 지난 28일 북한의 극초음속 순항미사일 발사와 김 위원장의 대미 비판에도 강도높 은 비난을 자제한 채 ‘전제조건
없는 만남’을 강조하면서 북에 긍정적 화답을 촉구하고 있다. 앞서, <노동신문>은 김 위원 장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 5차회의 이틀째인 29일 진행된 시정연설에서 ‘10월 초부터 남 북 통신연락선을 복원할 의사 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미국에 대해선 “지금 미국이 ‘ 외교적 관여’와 ‘전제조건 없 는 대화’를 주장하고 있지만, 그것은 적대행위를 가리기 위 한 허울에 지나지 않으며 역 대 미 행정부들이 추구해온 적 대시 정책의 연장에 불과하다” 고 비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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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1 Fri., October 1, 2021
이재명, 제주 경선도 56.75% 과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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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아들 50억 퇴직금’곽상도 2일 기자회견, 의원직 사퇴할듯
누적 득표율 53.41%…34.73% 이낙연과 12만표 차이
게임, ‘화천대유’라는 게임 속 ‘
난달 27일 곽 의원의 의원직 사퇴
대장동 의혹에도 대세론 유지
말’일 뿐이다. 입사한 시점에 화
를 촉구하는 회견을 했다.
천대유는 모든 세팅이 끝나 있었 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같
대장동 의혹으로 여론의 역풍 을 맞은 국민의힘은 대응책 논의
은날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곽 의원 징계를 논의했지만 곽
를 위해 지난달 30일 긴급 심야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 과정
의원은 자진 탈당했다.
에서 이준석 대표와 조수진 최
무소속 의원이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의원직 자
곽 의원은 지난달 28일 사회관 계망서비스(SNS)에 “대장동 개
고위원이 곽 의원 제명 촉구 결 의안을 두고 감정적으로 대립하
진 사퇴 입장을 표명할 것으
발사업과 관련된 수사에 성실히 임해서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는 등 당이 분열됐다. 이후 홍준 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원희
밝히도록 하겠다”며 “수사 결과
룡 전 제주지사, 최재형 전 감사
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50억 원의 퇴직금을 받은 사실이
에 따라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 이 있으면 의원직까지 어떤 조
원장, 하태경 의원 등이 당 대선 주자들이 직접 한 목소리로 곽
알려져 국민의힘 안팎에서 의
치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적었
의원의 제명안 처리를 촉구했다.
원직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일 기자
다. 수사 결과를 보겠다는 취지 로 의원직 사퇴는 하지 않겠다
이 대표는 1일 SNS에 “저는 곽 의원이 당에 누가 되지 않는 판
와 통화하면서 “곽 의원이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서 입 장 표명을 한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2일 오전 10시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을 예약한 상태다. 곽 의원이 기자회견에 서 의원직 사퇴를 선언할 것이 란 관측이 유력하다. 앞서 곽 의원 아들 곽병채 씨는 대장동 의혹 관련 특혜 업체로 지목된 화천대유에서 거액의 퇴직금을 받은 사실이 지난달 26일 드러났다. 곽씨 는 2015년 6월 화천대유에 입 사해 6년여간 일하고 지난 4 월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 원(원천징수 후 28억원 주장) 을 수령했다. 곽씨는 같은날 입장문을 내 고 “회사가 엄청나게 많은 수 익을 올리게 된 데 따른 것” 이라며 “아버지가 ‘화천대유’의 배후에 있고 그로 인한 대가 를 받은 것이라는 것은 사실 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 저는 치밀하게 설계된 오징어
는 의미로 해석됐다. 곽 의원이 의원직 사퇴를 결심 한 것은 국민의힘으로부터의 강 한 압박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 인다. 곽 의원 탈당 이후에도 7 명의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은 지
단을 하실 것이란 전언을 여러 경로로 듣고 있었다”며 “곽 의원 께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 다. 이 같은 국민의힘의 전방위적 압박에 못이겨 곽 의원이 자진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로 예상된다. 곽 의원은 아들이 화천대유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오른쪽 부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이낙연 전 대표, 박용진 의원이 30일 서울 중구 TV조선에서 열린 방 송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
고 말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
명 후보가 1일 열린 제주 지역 대선후보 순회경선에서도 과반 득표로 승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제주 난타 호텔에서 열린 순회경선에서 56.75%(3944표)를 득표했다. 2위인 이낙연 후보 득표율은 35.71%(2482표)였고, 추미애 후 보 6.55%(455표), 박용진 후보 0.99%(69표) 차례였다. 대장동 의혹에도 이재명 후 보의 대세론이 유지된 것이 다. 누 적 득 표율 은 이재 명 후보 53.41%(34만5802표)로 34.73%(22만4835표)의 이낙연 후보와 12만표 이상으로 격차를 벌렸다. 추 후보는 10.63%(6만 8817표), 박 후보는 1.24%(8015 표)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는 경선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예상보다 높은 제주도민 당원들의 성원에 진심 으로 감사하다”며 “역시 정치는 정치인들이 아니라 국민과 당원 들이 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연루되 면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했 는데 정치적 책임이 어떤 의미 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연히 자기 수하 공무원이나 산하 공 공기관 직원들이 정상을 벗어나 면 관리자로서 당연히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니냐”며 “관리자로서 의 책임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낙연 후보는 “2차 슈 퍼위크에서 (결과가) 나아지리 라고 예상한다”고 했고, ‘결선 행도 가능하냐’는 질문에 “그러 리라 본다”고 짧게 답했다. 추 미애·박용진 후보도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추 후 보는 “표를 준 한분 한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고, 박 후보는 “마지막까지 화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일에는 부산·울산·경남, 3일엔 인천에서 순회 경선이 열 린다. 인천 경선 때는 50만명 규 모의 2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도 함께 공개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뉴욕 유엔총회 일정에 동행하며 여비 등 7억여원을 받았다고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밝혔다. 여비도 주지 않고 이른바 '열정페이'로 일을 시킨 것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선 "밤새 분노가 치밀어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탁 비서관은 1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CBS 라디오 '김현정 의 뉴스쇼'에 각각 전화인터뷰로 "10원짜리 하나도 안 받겠다는 것을 억지로 7억 원대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BTS는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UN) 총회 특별행사 지 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SDG 모멘트)에 참석하고,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과는 ABC 방송 프 로그램에 함께 인터뷰도 했다. 탁 비서관은 "BTS 멤버들과 소속사는 돈을 안 받으려 했다"며 "만약 이들이 만 원짜리 한 장이라도 받으면 분명히 '돈을 받 고 대통령 특사를 했다'고 이야기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 우리 입장에선 (안 준다는) 그게 말이 안 된다"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 문화홍보원 예산"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또 "사실 여비를 줬다는 것도 그들 의 출연료를 생각하면 정말 부끄러운 정도의 금액"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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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한
국
제1271호 2021년 10월 1일 (금요일)
‘무면허 운전’장제원
손준성 발뺌전략‘막다른 벽’ 아들 래퍼 노엘 구속영장 윤석열 향하는 공수처 칼날 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직 박탈을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은 게시된 지 8일 만인 1일 청와대 공식 답변 기준인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장씨는 2019년 9월 서울 마포 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한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 소돼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기 경찰이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간이 종료되는 2022년 6월22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래 퍼 장용준(21·예명 노엘)에 대한
전에 장씨에게 금고 이상의 실 형이 확정되면 집행유예는 효력
사전 구속영장을 1일 신청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도로
을 잃게 된다. 장 의원은 지난 28일 사회관
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와 무
계망서비스(SNS)에 “자식을 잘
면허운전, 자동차 파손,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 해 장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 청했다고 밝혔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인 장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0 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 차량 을 몰다가 사고를 냈다. 그는 경 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 하고,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 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은 당일 장씨가 만취 상태라는 이유로 간단한 조사를 마친 뒤 귀가 조치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장씨를 소환 해 6시간에 걸쳐 조사했다. 경 찰은 장씨가 사고 당일 술을 마 시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 TV 영상을 확보해 음주운전 혐 의에 대해서도 조사했지만, 영 장신청 시 음주운전 혐의는 추 가되지 않았다. 앞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장씨 를 경찰이 귀가 조치한 것은 ‘ 부모 찬스’라는 비판 여론도 거 세게 일고 있다. 지난달 23일 청
못 키운 아비의 죄를 깊이 반성 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 는 글을 올리고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 캠프 종합상황실 장직에서 물러났다.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했을 경 우 장씨처럼 음주 측정을 거부 하는 것이 더 약한 처벌을 받 도록 돼 있는 법 체계의 문제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현행 도로교통법 제148조2의 2항은 경찰의 음주측정에 불응 할 경우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돼 있 다. 3항은 혈중알콜농도 0.2% 이상이면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상 2000 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돼 있 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2% 이 상인 사람은 음주측정을 할 때 보다 음주측정에 불응할 때 형 량이 낮은 것이다. 이 같은 처벌 수위 문제가 논 란이 되면서 민형배 더불어민주 당 의원은 음주 측정 거부 시 형량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
“고발장을 작성하거나 첨부자
등을 조사한 서울중앙지검 공
사가 직권남용 혐의의 피의자인
료를 송부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의혹
공수사1부(부장 최창민)가 ‘손 준성보냄’이라고 표시된 텔레그
지, 피해자인지 여부가 규명돼 야 윗선의 관여 여부가 밝혀질
제기와 이로 인한 명예훼손 등 위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램 메시지가 조작되지 않았다고 결론내면서, 손 검사의 전면 부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손 검사 혐의 사실이 공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9월6일)
인 전략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
수처 수사를 통해 더 특정될 필
“수 차례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고발장을 작성하거나 고발장 및
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장 고발 장 작성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요가 있다. 현재 검찰이 공수처 에 이첩하며 밝힌 내용만으로
첨부자료를 김웅 의원에게 전달 한 사실이 결코 없다. 어떤 경
고발장을 국민의힘 쪽에 전달한 사실이 확인된 만큼 해당 고발
는 손 검사 역할이 불분명하다 는 것이다. 검사장 출신 변호사
위로 이와 같은 의혹이 발생했
장이 어디서 났는지, 무슨 이유
는 “그동안 손 검사가 전면 부
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상황 이다.”(9월14일)
로 전달했는지를 소명해야 하는 단계가 됐다는 것이다. 한 검찰
인 전략으로 나선 이유는 일부 라도 인정하는 태도를 취하는 순
“수사 결과, 현직 검사의 관 여 사실과 정황이 확인됐다.”(9
간부는 “검찰은 ‘현직 검사 관 여’라 표현했다. 아직 혐의 유무
간, 그 다음 단계에 대한 답을 해야한다는 것을 수사검사로서
월30일)
는 판단 못 하지만 적어도 고발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검찰이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
장 존재나 전달에 조작은 없다
손 검사 관여 사실을 확인했다
정책관은 지난해 4월 총선을 앞 두고 범여권 인사 등에 대한 고 발장 등을 당시 김웅 미래통합 당 후보(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지목될 때마다 ‘사 실 무근’ ‘법적 대응’을 거론하 며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당시 대검찰청 감찰자 료 및 내부 관계자, 제보자 조성 은씨가 제출한 텔레그램 메시지
고 본 것 같다. 손 검사와 관계 없는 인물이 고발장 작성 및 전 달에 관여했다고 판단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응 전략 수정이 필요한 것 은 손 검사뿐만이 아니다. 줄곧 고발장 자체가 조작됐다며 “정 치공작” “괴문서”라고 일축해온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당장 핵심 참모가 총선을 앞두고 여권 인 사 고발장을 제1야당에 전달한 사실이 구체화하면서, 이 사건 을 넘겨받은 공수처 수사에 대 응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자신의 관여 사실 은 전혀 없었다고 말하면서도, 손 검사가 관여한 사실이 드러 나면 사과할 수 있다는 ‘선 긋 기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다 른 검찰 간부는 “수사팀이 노다 지를 발견했다는 얘기도 돈다. 핵심 물증을 통해 손준성 검사 가 고발장 전달에 관여했다는 사실 정도는 파악된 것으로 보 인다. 공수처 수사를 통해 손 검
고 하더라도 계속 부인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실 제 손 검사는 자신 관련 사건이 공수처로 이첩됐다는 사실이 알 려지자 “일부 언론에서 저의 관 여 사실이 확인된 것처럼 보도 하며 정치적으로 악용되고 있다. 기존에 수차 밝힌 바와 같이 저 는 본 사건에 관여한 사실이 전 혀 없다. 피의사실공표나 명예 훼손 등에 강력히 대처할 것”이 라는 입장을 냈다. 공수처는 30일 검찰이 사건 을 이첩하며 넘긴 에이(A)4 용 지 수천쪽 분량의 수사기록과 증거물 등을 검토할 부서를 정 한 뒤 곧바로 분석에 들어갈 예 정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대선 에 영향이 없도록 신속하게 수 사를 끝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 다”고 말했다.
정안(일명 ‘노엘방지법’)을 발의 했다. 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 정안은 음주측정 불응 시 처벌 수위를 혈중알코올농도 0.2% 이 상일 때와 동일하도록 조정했다. 2018년 9월 부산 해운대구에 서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치여 세상을 떠난 고 윤창호씨 사건을 계기로 음주운전에 대 한 처벌 수위를 높이는 방향으 로 특정범죄가중처벌법과 도로 교통법이 개정돼 2019년 6월25 일 시행됐다. 그러나 음주측정 불응 행위와 관련한 법률 항목 은 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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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합
제1271호 2021년 10월 1일 (금요일)
상인지 그리고 아직도 한국사회
는 것인데 지금 EU는 2035 까
는 결국 전기차에서 후발주자
가 가지고 있는 부조리가 많다
지 내연기관 자동차의 완벽한
인 자국 기업의 보호와
는 것을 실감할 것은 당근. 가
퇴출이지만 영국은 올 3월에 전 기차 보조금을 대당 3000파운
시트로 인한 부족한 재정을 최 대한 줄여 보려는 정책이겠지
드 에서 2500파운드로 줄였고
만 결국 잘못된 정책으로 자국
사람들을 철저히 매장함으로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
기업들을 온실속에 허약한 상
진정한 성숙된 선진국으로 나아 가길 희망한다. 억억 거리며 살
기차 가격 상한도 기존 5만파 운드에서 3만5000파운드로 크
태로 둘 수도 있는 악 수가 될 수 있다는 것.
지 않아도 모두가 잘 살수 있도
게 낮췄다.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4만 5천파운드
이미 전기차가 거스를 수 없 는 대세이며 Tesla가 10월초
의 Tesla model 3가 더 이상
에 오픈하는 독일 베를린 공장
EU 회원국 소속 트럭 운전사 들이 영국을 떠나 일부 주유소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된 것. 심지어 코로나로 인한 내연기관
이 연간 200만대 생산력을 보 유하고 텍사스 공장이 년 500
들이 기름을 공급받지 못해 영
차를 위한 연료비 보조금 유지 를 연장한 이후의 전기차 보조
만대 - 600만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한다는 점에서 진보하지
금 삭감은 반 환경적인 이율배
못하면 퇴보하는 현실을 그들
기름을 넣기 위해 꼬리에 꼬리
반적 정책의 결과물이다.
이 맞이 할 것은 분명하다. 억
를 물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파운드화의 평가 절하로 실질적
10년 전부터 보조금이 도입 되는 시기에 지급되는 5천파운 드의 보조금이 작년 3월에 3천
소리는 어쩌면 내년에 거의 모 든 내연기관 자동차 회사들에 게서 나올 것 같은 예감은 나
500파운드로 줄어든 이후 다
만의 오지랖인가? '억' 울 하면
되고 있다고 하는데 그토록 염
시 3천파운드로 줄어든 이유
지는 거다.
원하던 브렉시트를 달성한 영국 이 이 같은 후폭풍을 예상하지 못했다면 큰 실책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주유소만 이런 것 이 아니라 거의 모든 영업장에 서 이 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 다는 점이 심각한데 트럭배달 이 많은 맥주와 우유의 부족은 물론이고 농장들도 일손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그나마 존슨 총리가 트럭 운전사 5000 명과 육류가공 노동자 5500명 에게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유효 한 임시 비자를 주겠다고 발표 하여 임시로 불을 끄고 있고 최 후의 수단으로 군인들을 이용해 서 기름을 운반하는 방안도 고 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 모 든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도 당 근 먹고 사는데 필요한 돈 때 문.사는게 뭔 지... 억 소리 나는 가격이 주도한 전기차 시장에서도 지금 영국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재밌는 것은 영국이 EU를 떠나면서 미 국과 동맹을 강화하면서 EU와 는 정 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언론인 손석희가 '현장'으로 돌아간다. 중앙그룹은 30일 손석희 JTBC 총괄 사장을 해외순회특파원으로 발령낼 예정이다. 손 사장은 일반 특파원들처럼 단순 뉴스 전달에 나서는 것이 아니라 코로 나19 이후 인류를 둘러싼 글로벌 이슈를 다루는 장기 프로젝트를 준비할 것으로 전해졌다. 손 사장은 빠르면 10월 중 해외로 떠날 예정이다. 아직 비자 문제 등으로 부임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손석희 사장은 1984년 MBC 에 입사해 '손석희의 시선집중'(MBC), '100분 토론'(MBC)진행 이후 현재까 지 영향력있는 언론인 1위에 올라 있으며 2013년 5월에는 JTBC 보도담당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뉴스룸'(JTBC) 앵커로 활약했다. JTBC는 손석희 영입 이후 3년 만에 영향력-신뢰도 선호도 1위를 기록했 으며, '뉴스룸'은 2016년 국정농단사태의 스모킹건이 된 태블릿PC 특종을 보도했다. 손석희 사장은 2020년 1월 '뉴스룸' 신년토론을 끝으로 앵커에 서 물러났다.
장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르듯이, 다시 이번 사건을 통해 이러한
억 박 재 길 예전에 죽어도 '억'하면서 죽
고 추측한다.
는다는 이야기가 유행한 적이 있다. 그만큼 '빽'과 '돈'이 없
어떤 것이 맞는지 모르지만 남 들은 1억을 벌기 위해 죽을힘
어 우리가 불행하게 살아가고
을 다해 살아 갈 때 이 정치인
돈 없어 억울하게 '억'이 없어 그렇게 죽는다는 이야기였는데
은 그들을 비방하고 심지어 문 대통령의 아들이 예술지원금을
지금은 이 '억'소리도 업데이트 되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지
7천만원 받았다고 격렬히 비난 하던 자라는게 참 거시기 하다.
금 '억'은 더 이상 부자의 경계
겁 많은 개는 다른 강력한 상대
가 아님을 불행히도 우린 언론 과 기사를 보면 알게 된다.
를 만나면 더 많이 짖는다. 그 가 정당한 보조금을 받은 사람
정치권에서 돈이 왔다 갔다 하 면 이제는 억이 아닌 수십억이
에게 그토록 물어뜯고 비방하 던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
어야 만 미꾸라지가 흙탕물을
'후안무치'란 말을 이 같은 자
흐리듯 분탕칠을 조금 하는듯 하니 말이다. 어제부터 언론이 많이 다루고 있는 일명 '대장동 게이트'가 점입가경인데 애초에 '국민의힘' 이 여권 대권주자 선 두 이재명 도지사를 겨냥해서 시작한 일이 양파껍질을 벗겨보 니 실제로는 국민의 힘 의원과 그의 아들 그리고 주로 국민의 힘과 연관된 변호사와 전 대법 관이 연루된 사건임이 드러났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 지만 무엇보다도 국민들을 분노 하게 만드는 것은 곽상도 의원 의 아들이 약 6년을 근무하고 50억을 받았다는 것인데 환청 이 들릴 정도로 열심히 일하여 산재를 포함해서 받은 금액이 라고 황당한 변명을 하여 모든 국민들이 어이없어 하고있다. 혹 자는 이들 부자가 차명투자를 하고 그 보수를 받았다고 하고 곽 의원이 박근혜 전대통령의 민정수석이던 시절에 이뤄진 일 때문에 그의 권력에 아부한 이 회사가 이 돈을 뇌물로 주었다
에게 사용을 하는 것도 아깝다. 전두환의 후예정당에서 뭘 기 대할 게 있겠는가? 그러고보니 지난달 언론에 나온 전두환의 얼굴이 엄청 변해서 너무 놀 랐는데 '참 너도 별수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직 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 고 있는 인간 같지 않은 그에 게 아쉽게도 영원히 늙어서 살 게 하는 영벌을 줘도 될 법한 데 말이다. 인간의 기억에 잊혀지는 은혜 보다는 그의 악행이 영원히 기 억되도록 해야 정의가 실현되지 않겠는가? 그의 묘비명에 '용서 받지 못한 자, 추한 늙은이 전 두환 사라지다' 라고 표기가 되 길 바란다. 그의 버킷리스트는 과연 뭘까? 자식들이 자손만대 로 떵떵거리며 살도록 하는 것 일까? 인생이 뭐라고... 그 정도 로 그가 어리석을 지는 않을 것 인데 말이다. 아무튼 이번 게이트를 통해 국 민들은 다시금 누가 청산의 대
록 말이다. 영국에서는 브렉시트 이후로
업을 중단하자 소비자들이 사재 기에 나서고 그 여파도 차들이
인 임금이 하락되자 이 같은 운 전사들의 탈 영국은 더 가속화
새주소 : 5221 Boulevard de Maisonneuve West Montreal, QC H4A 0A4
MK 치과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일반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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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상담가능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브렉
칼
No.1271 Fri., October 1, 2021
재정상식
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엄혹한 진실 직시하고, 잘못 바로 잡아야”
진실과 화해의 날 트루도 총리 성명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투자 시장이 작은 부정적인 소
수 있도록 대기해 놓는다. 한 예
식을 핑게삼아 거품을 터뜨리고 이익을 굳히려는 팔자의 움직임
로, 돌쇠씨는 재산 증식을 위해, 투자 기간을 7-10년으로 정한
이 보인다. 단기 투자자들에겐 잠이 않 오는 상황이지만, 길게
뒤, 일단 생활에 지장이 없음을 확인한 후 10만불을 준비했다.
보고 또 목표 따라 투자를 하
목표 투자 수익율은 연5%로 정
려는 사람들에겐 좋은 투자 기 간이 되고 있다.
했다. 이것을 75,500불은 가능한 완전면세저축투자제도(TFSA)
코로나로 인해 풀렸던 유동성 을 중지 또 거둬들이는 통화 정
에, 나머지,24,500불은 일반투자 제도를 이용해 시작했다.
책, 또 이에 따라서 역사적으로
그리고는 일단 거의 원금보장
바닥인 이자율을 내년까지 0.5% 는 올리지않을까하는 전망, 그리
인 머니마켓펀드에 투자해 놓은 뒤, 매월 8,000불씩을 타겟 투
고 거품이 과다하게 커져서 언제 어떤 악재에 투자 시장이 출렁 일지 모른다는 부자 몸 조심하 는 갑작스런 집중 팔자의 가능성 등이 투자 시장을 맴돌고 있다. 하지만 장기 투자 전망은 테 크놀로지를 삶 속에서 활용하는 가능성이 점차 커지므로해서 예 전에 본적이 없을만큼 보라빛이 라고 한다. 7-8년내에 지금의 2 배로 오를 수 있다고 하고들있 다. 어쩌면 테크놀로지를 중심 한 분야는 2배아니라 훨씬 상상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 그러므로 그동안 투자 시장이 너무 높아 뛰어들지 않고 지켜 보고 있던 신중 투자 계획이 발 동을 걸려 뛰어들 가능성이 높 아지고 있다. 나도 그 중의 한 사람이라면, Buy low, sell high 의 투자 대 원칙을 항상 염두 에 두고, 투자의 목적과 투자 기간에 따라 투자 가능한 금액 을 정한다. 다음 모든 서류 상 준비와 예 상 투자 금액을 땅하면 투자될
자 펀드인 미국,캐나다 주식형 65%,채권 캐시형35%의 균형형 펀드 포트폴리오로 자동 이송 투자되는 분할투자방식으로 진 행 시작했다. 그리고 물론 투자 시장이 급격 하게 거품이 터진다면 분할 투자 방식을 중단하고 한꺼번에 타켓 투자 펀드로 모두 이송할 것도 대비해 두었다. 이런 방식으로 오래 전 시작한 분들 지금 최근 3년동안 예상했 던 투자 수익율 연5%(피 지급 전)보다 높은 연12%의 투자 수 익율까지도 누리고 있다. 이 중 적지않은 분들은 펀드 를 모두 세금없이 찾아 사업체 를 새로 시작하거나, 바꾸거나, 다변화 확장하는 일에 쓰고 있 다. 불어난 열매가 더욱 크게 불 어날 것이며, 또 커진 사업 수 익은 다시금 자동재산증식시스 템(투자 포트폴리오)의 연료가 되어 계속 증식시킬 계획이다. 돌고 돌면서 더욱 커지는 이 민 재정의 한 방법이다.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
트루도 총리는 “오렌지 셔츠
라 제도적 인종차별과 우리 사
는 30일 연방 공휴일인 진실과 화해의 날(National Day for
데이 운동을 기초로 이날이 시 작됐는데, 오렌지 셔츠 데이는
회에 남아있는 차별에 대해 원 주민이 직면하고 있다는 현실
Truth and Reconciliation) 을 처음으로 맞이해 성명을 발표했다. 트루도 총리는 성명에서 “이 날은 캐나다의 원주민 기숙학 교의 고통스럽고 지속적인 피 해에 대해 반성하고, 생존자와 그들의 가족과 그들의 공동체 를 기리는 날이다”라면서 “이 날은 또한 귀가 못한 아이들 을 추모하고, 우리가 (역사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화해의 필요성을 되새기며 앞으로 해 야 할 일을 다짐하는 기회이 다”라고 했다. 이어 트루도 총리는 “캐나다 전국에서 적어도 15만 명의 원주민 어린이가 그들의 가족 과 지역사회로부터 강제 격리 된 점을 인정한다”라면서 “너 무 많은 아이가 학대를 경험하 고, 그들의 문화, 언어, 전통을 지우는 원주민 기숙학교에 보 내졌다”라고 밝혔다. 진실과 화해의 날이 원주민 의 운동에서 시작됐다고 점도 강조했다.
필리스 웹스터드의 이야기에 영 감을 받아 원주민들이 기숙학 교 피해자를 기억하고 화해의 길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된 날 이다”라고 설명했다. 오타와의 주요 연방정부 건물 은 29일 밤부터 주황색으로 점 등하고 원주민을 기렸다. 원주민 문화말살 역사에 대 한 반성은 캐나다 국내 원주민 기숙학교 부지에서 표지석 없 는 묘지가 발견되면서, 올해부 터 공론화하기 시작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캠 룹스에서 켐럽스 부족의 조사 결과 유골 215명 분이 5월 27 일 발견된 후, 캐나다 다른 지역 에서도 아이 유골이 발견됐다. 트루도 총리는 “올해 전국의 예전 원주민 기숙학교 부지에 서 표지석 없는 묘지가 발견된 비극적인 상황은 우리에게 식 민지 시대의 잔재와 과거 가혹 한 현실을 상기시켜 주어 캐나 다의 화해를 전진시키는데 중 요한 역할을 했다”라면서 “우 리는 원주민 기숙학교뿐만 아니
을 인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트루도 총리는 “우리가 더 긍 정적이며, 공정하고, 더 나은 미 래로 함께 나아가려면, 이러한 엄혹한 진실을 직시하고, 잘못 된 부분을 바로 잡아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캐나다와 원주민은 화해를 위 해 진실과 화해 위원회의 권고 안을 수행하고 있다. 트루도 총 리는 2015년부터 원주민과 협력 해 진행한 결과 권고안 80%가 완료 또는 진행 중이며, 117개 장기적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트루도 총리는 “캐나다인들이 이번 기회에 캐나다의 원주민 기숙학교 역사에 대해 더 많이 익히고, 생존자와 그들의 가족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각자가 화해의 여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 기를 촉구한다”라면서 “모든 어 린이의 생명이 중요하다는 인 식을 위해, 모든 이들에게 오 렌지색 셔츠 착용을 권한다”라 고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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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271호 2021년 10월 1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신생아 용혈 질환 (Hemolytic disease of the fetus and newborn)
1. 이 질병은? 태아적모구증은
구증의 더 큰 원인이 될 수 있
태아의 빈혈이 원인이 되어 나 타나는 질환으로 신생아 용혈
다. 신체가 항원에 노출되었을 때 항체가 생성되고 모체가 항
질환으로 부르기도 한다. 태어
원에 노출되고 항원을 공격하
나기 전에 이 질환이 나타나며 모체가 태아의 적혈구를 공격하
는 IgG를 생성하는 경우 자궁 에 영향을 주고 분만 후에도 지
여 항체를 만들어 나타내고 항 체는 신체의 면역계의 한 부분
속될 수 있다. 3. 증상은 ?
으로 세균이나 이물질과 싸우기
* 태아에게 다음과 같은 증상
위해 만들어지는 물질로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되며 모체의
이 출생 전에 나타나며 초음파 로 관찰된다.
항체가 태아의 적혈구를 공격할 때 혈구 세포는 붓고 터지며 파
-빠른 맥박 -심장, 간 등의 장기 비대
괴되고 이로 인해 심각한 빈혈
-전신 부종
이 나타나며 태아가 태어난 후 얼마동안 태아의 혈액에 이 항
* 태아가 태어난 후 다음과 같 은 증상이 나타난다.
체가 남아있게된다. 2. 원인은? 태아적모구증은 모
-빈혈 -심장, 간, 비장등의 장기 비대
체와 태아의 다른 적혈구로 인 해 나타나며 적혈구가 다른 이 유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모체가 태아의 적혈구에 대한 항체를 만 드는 것이 그 중 하나이고 이전 에 임신한 적이 있으며 면역계 가 태아 혈액에 노출된 적이 있 던 경우 나타난다. 임신, 유산, 출산 등으로 태아의 혈액에 노 출될 수 있으며 과거에 노출 시 다른 혈액에 과민한 면역 반응 을 나타내고 다음번에 임신 시 모체의 몸은 강하고 더 많은 항 체를 만들어낸다. 적혈구 부적 합성은 RH 인자와 혈액형으로 태아적모구증을 유발하고 모체 가 (Rh-)이고 태아가 (Rh+)인 경우 RH 인자 부적합성이 나 타나며 혈액형 부적합성은 모체 와 태아의 혈액형이 다른 경우 나타날 수 있고 모체가 O혈이 고 태아가 A형 또는 B형인 경 우 혈액형 부적합성이 흔히 나 타나며 RH 인자 노출 예방 치 료가 있기때문에 RH 인자보다 는 혈액형 부적합성이 태아적모
-황달(피부나 눈의 흰자가 노 랗게 변함). 생후 24시간 이내 에 나타날 수 있음 -붉거나 갈색의 작은 점, 점상 출혈과 자반병 -전신 부종 -호흡 곤란 -사산 또는 사망 4. 치료는 ? * 출생 이전 -수혈: 자궁안에 있더라도 태 어나지 않은 태아는 수혈을 필 요로 할 수 있습니다. 탯줄을 통 해 투여할 수 있다. -조산: 일부 경우 조산이 필 요할 수 있습니다. 폐성숙이 이 루어지고 태아곤란증이 있으며 35~37주가 지난 경우 시행한다. * 출생 이후 -광치료: 밝은 빛이 태아의 몸 에서 빌리루빈을 제거하고 분해 하는 것을 도우며 빌리루빈 수 치가 낮아지면서 피부의 노란 빛이 사라질 수 있고 빌리루빈 수치에 따라 광치료 시간이 달 라질 수 있다.
새
메뉴
'오징어 게임' 흥행 이유? CNN "정말 끝내준다, '기생충' 현상과 같아" 호평 외신들이 7일째 넷플릭스 전
방송계 소식을 다루는 전문 매
고 평가했다.
세계 TV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
체 데드라인은 “<오징어 게임> 이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의 이
미 일간 뉴욕포스트는 29일 ‘잔혹한 오징어 게임이 어떻게
오징어 게임>에 대한 호평과 함 께 인기 이유를 분석했다.
정표를 세웠다”며 “미국 시청 자들 사이에서 비영어 콘텐츠
전 세계에 대혼란을 일으키는 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소
CNN은 29일(현지시간) ‘<오
인기가 커지면서 <오징어 게임
셜미디어 이용자들을 인질로
징어 게임>은 무엇이고 왜 사 로잡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 혜택을 보고 있다”고 진 단했다. 데드라인은 “넷플릭스
잡고 있다”면서 소셜미디어에 서의 관련 해시태그 열풍 등
“넷플릭스의 최신 히트작(오징 어 게임)은 정말 끝내준다”고
미국 가입자 중 97%가 지난해 적어도 하나 이상의 비영어 작
을 소개했다. 프랑스 BFM 방 송도 “비평가들과 시청자들을
보도했다. CNN은 드라마 흥행
품을 시청했다”며 “2019년부터
깜짝 놀라게 했다”며 “처음부
은 한국 영화 <기생충>에서 드 러났던 것과 같은 현상이라고
올해까지 미국에서 한국 드라마 시청률은 200% 이상 극적으로
터 끝까지 긴장감을 유발한다” 고 평가했다.
전했다. 또 게임의 패자가 살아 남지 못하는 내용이 담겼다며,
뛰어올랐다”고 전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오징어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 상 금을 차지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공포 시리즈가 화제를 불러일
게임, 전 세계를 사로잡은 지옥
목숨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으키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같은 호러쇼’라는 제목의 기사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이 드
미국 시청자들이 비영어권 드 라마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트렌드와 맞물리며 <오징어 게 임>이 미국 넷플릭스 인기 순 위 1위에 올랐다는 분석도 제 기됐다. 미국 할리우드 영화와
에서 “<오징어 게임>의 배경은 오늘날 한국 부의 불평등”이라 며 “과장된 부분이 있지만, 드 라마 속 잔혹한 게임이 끝없이 빚을 지고 살아가는 현실보다 더 무섭다고 할 수 있을까”라
라마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 습니다, 달고나 뽑기, 줄다리기, 구슬치기, 다리 건너기, 오징어 게임 등 한국 아이들이 옛날부 터 즐겨온 놀이가 서바이벌 게 임의 소재로 등장한다.
YouTube, 모든 백신 반대 콘텐츠 차단 유튜브는 29일 유튜브 공식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에 대 한 금지를 넘어 승인된 다른 백 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포함 된 콘텐츠를 포함하는 모든 백 신 반대 콘텐츠를 차단할 것이 라고 밝혔다. 유튜브에서 허용 되지 않는 콘텐츠의 예로는 유 튜브 정책에 따라 독감 백신이 불임을 유발하고 홍역, 볼거리, 풍진을 예방하는 MMR 주사가 자폐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 장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컨 텐츠들이 있다. 로버트 F 케네
디 주니어와 머콜라 박사를 비 롯한 여러 저명한 백신 반대 운 동가와 관련된 채널도 금지하고 있다고 유튜브 대변인이 말했다. 머콜라 웹사이트의 언론 이메일 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전 세계 적으로 단결되어 있으며 두려움 속에서 살지 않을 것이며 함께 서서 자유를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케네디는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이러한 움직임은 유튜브 및 페 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소셜 미 디어 대기업이 사이트에서 잘못 된 건강 정보의 확산을 막는 데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유튜브가 잘못된 정보 에 대해 더 강경한 입장을 취하 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에서 이번 조치에 따른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러시아 국영 방 송사 RT의 독일어 채널은 채널 이 잘못된 코로나 정보를 제공 함으로써 정책을 위반했다고 유 튜브에서 삭제되었다. 러시아는 이번 조치에 대해서 "전례 없는 정보 침략"이라고 부 르며 유튜브를 러시아에서 차단 하겠다고 위협했다.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종
No.1271 Fri., October 1, 2021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열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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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1호 2021년 10월 1일 (금요일)
스테이크 100만원에도 줄 섰다, 스타 셰프 '논란의 메뉴판'
화이자, 알약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제 임상시험 첫 시작
않다"는 반응도 나왔다. 특히 탄산 음료나 에너지 음 료를 시중가보다 몇 배나 비싸 게 파는 것에 대해 놀라움을 나 타내는 이들도 있었다. 영국의 미슐랭 스타 셰프 톰 케리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솔트 배의 스 테이크: 630파운드'란 짧은 글 을 올려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하지만 이처럼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괵체의 런던 레스토랑 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이 레스토랑은 몇 주간 '솔트 배'로 불리는 스타 셰프 누스레트 괵체(오른쪽)와 그가 최근 영국 런 던에 연 레스토랑의 음식 값이 나온 영수증
의 예약이 꽉 차 예약이 어려운 상태라고 보도했다. 비즈니스 인
터키 출신 스타 셰프 누스레
스테이크의 가격은 630파운드(
사이더는 괵체와 레스토랑 관계
트 괵체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연 레스토랑이 논 란이 되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 사이더, i뉴스 등이 보도했다. 이유는 '사악한 가격' 때문이다. 괵체는 고기에 소금을 뿌리는 퍼포먼스로 유명해져 '솔트 배 (Salt Bae, 소금 연인)'라고도 불리며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 워는 3900만 명에 달한다. 터 키 이스탄불, 미국 뉴욕과 마이 애미, 두바이 등에서 총 10개가 넘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 고 전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 컴,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유명인들도 다녀 갔다고 한다. '솔트 배'로 불리는 스타 셰프 누스레트 괵체(오른쪽)와 그가 최근 영국 런던에 연 레스토랑 의 음식 값이 나온 영수증. [인 스타그램·트위터 캡처] 하지만 그의 런던 레스토랑을 다녀 온 한 손님이 소셜미디어 (SNS)에 올린 '영수증 인증샷' 이 논란의 발단이 됐다. 이 영 수증에 따르면 대형 토마호크
약 100만원), 골든 버거 100파운 드(약 16만원), 새우 튀김 2인분 60파운드(약 9만5000원), 코카 콜라 2잔 18파운드(약 2만8000 원), 에너지 음료 레드불 4잔 44 파운드(7만원) 등이다. 콜라 한잔이 1만4000원, 레드 불 한잔이 1만7500원인 것이다. 이외에도 몇 가지 음식을 포함 해 이 영수증에 적힌 음식 값 합산액은 총 1812파운드(약 288 만원)다. SNS에 올라온 괵체의 런던 레스토랑 영수증. [트위터 캡처] 이 영수증을 올린 이는 "솔트 배는 현존 세계 최고의 예술가" 란 글로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 러나 이 영수증을 본 SNS 이용 자들은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 이용자는 "런던에 있는 이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보다 터키 에 비행기를 타고 가서 먹는 게 더 저렴하겠다"고 적었다. "터무 니 없는 가격" "음식에 이런 돈 을 쓰는 건 말도 안 된다" "미 슐랭 레스토랑도 이렇게 비싸지
자들에게 메뉴의 높은 가격에 대 한 이유를 물었으나 아직 답변 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괵체는 지난 2018년 자 신의 인스타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가 자신 의 요리를 먹고 있는 영상을 올 려 논란이 인 바 있다. 당시 물 가 폭등으로 식량난을 겪던 베 네수엘라 국민들은 고급 요리 를 먹는 마두로 대통령 부부와 이 모습을 자랑하듯 올린 괵체 의 행동을 지적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27일(현 지시각) 먹는 알약 형태의 코로 나19 감염 억제제에 대해 2·3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로이터 > 통신 등이 보도했다. 화이자는 자사의 항바이러스 제인 ‘PF-07321332’를 코로나 19 확진자와 함께 사는 18살 이상 성인 266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시험에 들어갔 다고 밝혔다. 이 약은 먹는 형 태의 알약이며, 코로나19 바이 러스 복제에 필요한 핵심 효소 의 활동을 억제한다. 임상시험 은 이 약과 인간면역결핍바이 러스(HIV) 치료제인 리토나비 르를 하루에 2회씩 5~10일 동 안 혼합 투여해, 가짜 약을 복 용한 이들과 비교하는 방식으 로 진행된다. 미카엘 돌스텐 화이자 최고과 학책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를 제압하려면, 바이러스에 노 출된 이들에 대한 효과적인 치 료를 통해 감염을 억제해야 한
다고 믿는다”며 “이에 성공한 다면 바이러스를 조기에 막음 으로써 증상 발현과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할 수 있을 것”이 라고 말했다. 이번 임상시험의 주요 목적은 투약한 지 14일 뒤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및 증상 발현 방지 효능을 파악하 는 것이라고 화이자는 밝혔다. 먹는 알약 형태의 코로나 바 이러스 억제제는 미국 제약사 머크와 스위스 제약사 로슈도 개발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전 했다. 머크는 이달 초 인플루엔 자 치료용으로 개발된 ‘몰누피 라비르’의 코로나 바이러스 억 제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 다. 몰누피라비르는 바이러스의 아르엔에이(RNA)에 오류를 유 발함으로써 복제를 차단하는 방 식의 약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각국 보건당국으로부터 승인 을 얻은, 먹는 코로나 바이러 스 억제제는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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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1 Fri., October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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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부자 일론 머스크 "베이조스에 은메달 수여" 조롱 포브스 억만장자 지수에 따
조스가 설립한 우주 업체 블루
르면 자산 2,011억 달러(238조 3,000억원)를 보유한 머스크는
오리진이 스페이스X의 달 착륙 선 사업자 선정을 문제 삼으며
지난 27일부터 최고 부자로 등
소송을 제기하자 베이조스를 '
극했고 베이조스는 1,923억 달 러(227조8,000억원)로 뒤를 이
소송꾼'이라고 비난했다. 머스크는 28일 캘리포니아주
었다. 이에 머스크는 포브스에 보낸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코드 콘 퍼런스'에서도 “베이조스는 소
이메일에서 “은메달과 함께 숫
송보다 (우주선을) 궤도에 올리
자 '2'를 새긴 거대한 조각상을 ‘제프리 B(베이조스)’에게 수여
는데 더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한 다”며 “베이조스 변호사가 아무
한다”고 말했다. 포브스는 세계 1·2위 부자가 최
리 훌륭해도 소송으로 달에 갈 수는 없다”고 거듭 비판했다.
근 우주 산업 주도권을 놓고 신
베이조스는 머스크의 잇따른
를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 자
경전을 벌인 것을 거론하면서 “ 머스크가 베이조스에게 이런 험
도발에도 직접 대응을 자제하 면서 우주 탐사 사업에 전념하
리에 오른 후 베이조스에게 “은 메달을 수여한다”고 조롱했다. 억만장자 순위를 집계해 발표 하는 경제 매체 포브스는 29일 (현지시간) 머스크가 부자 1위 에 오른 뒤 이러한 내용의 소감 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담을 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 니다”라고 평했다. 이어 베이조 스 대변인에게 머스크의 조롱에 대한 논평을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도 운영하는 머스크는 지난달 베이
고 있다. CNBC 방송은 최근 보도에서 베이조스가 블루오리진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2배로 늘렸고 아마존과 블루오리진의 사업 협 력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고 보도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 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
페이스북, 아동용 인스타그램 개발 중단 페이스북이 13세 미만 아동용 인스타그램에 대한 개발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의 자회사 인스타그 램의 아담 모세리 최고경영자 는 "아동용 인스타그램 개발을 당분간 중단한다"며 "아동전문 가 및 규제기관과 협력해 부모 들이 우려하고 있는 부분에 대 해 연구하고 십대를 위한 프로 젝트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시간 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몬트리얼
페이스북의 어린이용 인스타 그램 중단 발표는 월스트리트 저널이 인스타그램의 사용으로 인해 십대 소녀들이 정신건강에 문제가 발생하고 불안을 경험하 고 있다는 보도로 여론이 악화 되자 나온 대응이다. 지난 3월 페이스북이 아동용 인스타그램을 개발 발표 후 미 국내 아동관련단체는 '아동용 인스타그램 개발'을 중단할 것 을 페이스북에 요청했다.
페이스북은 계속되는 아동단 체들의 개발 중단압력에 대해 "아동용 인스타그램에는 아동 전용 광고 및 콘텐츠만 포함하 여 성인용 인스타그램을 이용할 때 노출될 수도 있는 유해한 광 고 및 콘텐츠로부터 안전할 것" 이라며 개발을 계속 진행했다. 그러나 미국내 부정적인 여 론이 거세지자 결국 아동용 인 스타그램의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모세리 최고경영자 는 "아동용 인스타그램은 여론 악화로 개발을 중단하지만 여 전히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한 다"고 말하며 아동용 인스타 그램 개발을 포기하지 않았다 는 여지를 남겼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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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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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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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오타와지회, 제20기 첫모임 가져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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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 토협의회(회장 김연수) 소속 오타와지회(회장 박진희)는 9 월 25일 오후 6시 오타와 한인 도서관에서 제20기 자문위원들 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첫모 임을 가졌다. 오타와지회 첫모임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은후, '평통' 및 '평통 자문위원의 역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평통 오타와지회에서 진행할 자문위원들의 활동사항 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레이첼 Hair Motion 화,수,금,토: 2pm~6pm 목: 10am~6pm 1600 walkley rd ☎613-298-8666
▲오타와지회는 박진희 지회장을 비롯하여 한문종 간사, 김상태 자문위원, 박정위 자문위원, 박현선 자문위원, 신지연 자문 위원, 우진아 자문위원, 정혜린 자문위원, 차정자 자문위원, 최현 자문위원이 2년동안 제20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2021 한국주간] 한국의 근대미술 : 대구풍경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 (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원장 이성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를 개최합니다.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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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0 October 1 2021 No.1271 Fri., October 1, 2021
오타 타와 와 오
[화보] 오타와 상록회, '친선 골프대회'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9월 21일 오전 8시 Meadows golf club에서 '친선 골프대회'를 대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장경룡), 오타와 한인회( 회장 전우주), OK Mart(사장 왕철호), 코리안 뉴스위크(오타 와지국장 신지연)가 행사를 후원했다. <2021 오타와 상록회 '친선 골프대회'> 우승팀: (남)이상훈, 이석보, 장폴, 오철수 (여)손미혜, 김선, 한영아, 이연숙 장타상: (남)하길용 (여)신지연 근접상: (남)류충근 (여)이현영 장타 아차상: (남)이상철 (여)이은숙 근접 아차상: (여)김인숙 ◀2021년 80세를 맞이하는 상록회원의 합동 생일파티 ▼(왼쪽부터) 근접상 류충근, 장타 아차상 이상철, 급접 아차
상 김인숙, 장타 아차상 이은숙 *행사 사진 보기는 jiyunshinphotography.com
[화보] 오타와 가을밤에 전한 '아리랑' 매혹적이고 감미로워 '2021 한국주간' - 클래식 콰르텟 & 국악 공연 주 캐나다 대사관(대사 장 경룡)과 캐나다 한국문화원( 원장 이성은)은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1 한국주 간' 행사를 진행한다. 현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과 온라인으로 나누어 진 행되는 '2021 한국주간' 행사 는 <제4회 오타와 한국 영화 제>를 시작으로 <2021 한식 요리 콘테스트>, <제2회 캐나 다 대사배 온라인 태권도 품 새대회>, <한글날 행사>, <한글 날 기념 한글 캘리그라피 강 좌>, <클래식 콰르텟 & 국악 공연>, <한식 소스 공모전>, < 한국의 근대미술 전시회>, <' 스텔라장' 실시간 온라인 스 트리밍 콘서트>, <예술의전당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온라 인 상영회>, <2021 K-Pop 커 버댄스 페스티벌>까지 총 24 일간 한식부터 전통 공연까 지 풍성한 한국 문화 콘텐츠 를 선보이게 된다. 9월 26일 오후 7시 랜즈다운 공원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현장에서 관객들과 함께하는 <클래식 콰르테 & 국악> 야외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야외무대는 한국을 보 여주는 영상들이 감칠맛나게
▲축사를 전하는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전해지고,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가 '2021 한 국주간'을 축하하고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 하고 맘껏 즐겨줄것을 당부했다. 클래식 콰르테(바이올린(이병찬, 최희민), 비올라(Alejandro Valdepeñas), 첼로(David Liam Roberts)와 국악(해금(서소선), 장구/꽹 과리(백충헌), 대금(Taewook John Lee), 가 야금(Hyunyoung Roa Lee))이 만나 동서양 이 캐나다와 한국이 화합을 이루듯 오타와 가 을밤을 감미롭게 장식하며 공연은 종료됐다. ◀<클래식 콰르테 & 국악> 야외 공연에서 축사를 전하는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중앙)클래식 콰르테 공연 ◀(아래)국악 공연
-22-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오 타 와
제1271호 제1271호 2021년 2021년 10월 10월 1일 1일 (금요일) (금요일)
[류은규 한방 칼럼]
마른기침과 한의학 이젠 제법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기 시
발생하는 것이다.
작했다. 가을에 들어서면서 기온 차가 심 해지면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바이러스의
이런 기본적인 생리 상황에서 오랜 감 기로 인하여 열이 그나마 남은 신장의
활동성과 전염성이 점점 강해지게 되니
음인 호르몬이나 정액까지 손상시켜 폐
아무리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조심해야 한다.
장은 더욱 건조하게 되는 것이다. 병리 적 기전에 의해 발생한 마른기침은 특
가을이 되면 가장 많이 도움을 요청하 는 환자가 바로 마른기침 환자이다. 상
히 밤에 심해져 수면장애와 더불어 삶 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밤에 심하다
기한 바와 같이 한의학에서는 마를 ‘건
고 해서 야수(夜嗽)라고도 한다. 양방에
(乾)’과 기침 ‘해(咳)’를 결합하여 건해( 乾咳)라는 의학 용어를 사용한다.
서는 진해거담제(鎭咳祛痰劑) 등의 대증 치료를 실시하나 이런 만성인 경우에는
대부분 이런 마른기침 환자는 감기 후 유증으로 발생하는데, 특히 갱년기 여성
쉽게 치료되지 않는다. 보통 한의원에 오는 환자들은 한동안
이나 노인들 혹은 과거에 결핵 등의 폐
양방 치료를 받다가 호전되지 않아서 오
질환을 앓은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생한 다. 남성들은 과다한 성생활로 인하여 정
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한, 발열, 신 체통 등의 감기 증상은 모두 없어졌는
액의 양이 줄면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인들은 어떻게 정액 그리고 호르 몬과 마른기침이 관계가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우리 몸에서 에너지인 기(氣)의 물질적 기초는 바로 혈액, 진액 그리고 정액이다. 기가 양(陽)이라면 이런 물질 적 기초는 음(陰)이 되어 양과 음이 상 호 조화롭게 작동하면서 생명이 유지되 는 것이다. 만약 이런 물질적 기초가 부 오타와 한인청소년 동아리 (S.M.S.U)에서 북클럽을 9월 28일(화)부터 10 족하면 음허(陰虛) 증상이 발생하는데, 월 18일(목) 일정기간 운영한다. 이 음허의 대표적인 증상이 가을철에 발 특별히 UBC 대학 Fulton 교수님과 함께 진행하는 북클럽 모임에 관심있 생하는 마른기침이다. 한의학에서는 수지상원(水之上源)을 신 으신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고 지원하시기 바란다! 장(腎臟)으로 보고, 수지하원(水之下源) 을 폐장(肺臟)으로 본다. 신장은 산속의 선정 독서: The Future of Silence 옹달샘으로, 폐장은 저수지로 이해하면 기간: 1차 - 2021년 9월 28일 (화), 오후 7시 - 8시 쉽다. 결과적으로 산속 옹달샘이 마르 2차 - 2021년 10월 5일 (화), 오후 7시 - 8시 면 하부 저수지는 당연히 마르게 되어 3차 - 2021년 10월 12일 (화), 오후 7시 - 8시 있는 것이다. 4차 - 2021년 10월 19일 (화), 저자와 함께 (추후공지) 신장은 남녀 모두의 생식과 호르몬을 장소: 오타와한인도서관 2층(173 Bolton Street, Ottawa, ON K1N 5B4) 주관하는 장기이다. 따라서 갱년기 여 참가자격: 책을 이해할 수 있는 모든 연령 성이나 과다하게 정액을 방출한 남성, 그리고 노인들은 이미 옹달샘이 상대적 신청문의: 이스티븐: stevenlee2539@gmail.com 으로 마르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저수 지인폐장 역시 마르게 되어 마른기침이 조성원: dragonfire2596@gmail.com
데, 밤에 심해지는 마른기침 때문에 심 한 수면장애가 와서 너무 힘들다는 하 소연을 한다. 특히 평소 위산 역류 증상이 있는 사 람은 마른기침으로 인하여 위산 역류가 더 심해지고 이로 인해 마른기침이 다시 심해지는 악순환이 나타나게 된다. 이런 이유로 마른기침을 고치기가 쉽지 않다. 병의 위치는 폐장에 있으나 병의 근본 은 신장에 있어 신장을 보(補)하는 기본 처방에 평천지해(平喘止咳)하는 한약을 가미하며, 위산 역류가 동반되는 환자는 제산제(制酸劑)를 병용한다. 마른 기침을 일으키는 요인은 신장 외 에도 더 있을 수 있다. 한의학은 증상을 일으킨 뿌리를 찾아 근본을 치료한다고 보면 된다. 같은 마른 기침이라고 치료 가 다 같은 것이 아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것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추운 겨울이 될 거 라는 예보가 있는데,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의 위협을 생각하면 더 추워지기 전에 건강 관리를 해두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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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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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1호 2021년 10월 1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