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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018년 10월 12월 29일(금)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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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캐나다 가구 자산 급증 `경제 회복 기대’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20% 감축 시행 예정 정부구호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 자산 늘어나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코로나 경제제재기간이던 지난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2분기(4~6월) 가구의 자 년도 이민자 수를캐나다 20% 감축을 진행 할 예정이다. 산이 전년 동기에 비교해 2조3 지난 달러나 총선에서증가해 퀘벡주의앞으로 정권을 잡 천억 소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비자 지출이 경제 회복을 부채 요일 내용에 대해 "총선 공 질할 이같은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 약과 지고 같이 있다.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27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2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분기 말을 기준으로 현재 캐나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다 가구 전체 자산총액은 14조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2천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밝혀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졌다. 특히 전체 가구 중 40%를 구했다. 차지하고 저소득층의 자산 의회에서 있는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도 늘어났다.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이와 관련, 통계청은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지난 수 있는2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분기에 최저 소득계층의 재정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자산이 평균 4만5천5백 달러, 부가 이민자들이 구하는 방 부동산 자산이 직업을 8만8천9백 달러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증가했다”며 “이는 41.4%나 늘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통계청은 이어 최고 소득계층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의 경우 자산 증가율이 18.8%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저소득층의 모기지이민자 부채와수를 신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용부채가 각각 5.3%와 2.2% 감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소했으며 이에 반해바부유층의 모 길 바란다고 권고한 있다. 기지 빚은 13.3%, 신용카드 등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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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른 빚은 15.5% 증가했다. 통계청은 “코로나 방역지침으 로 지출이 줄어든 반면 전례 없 는 저금리와 정부가 코로나 구 호 프로그램 등으로 가구당 저 축액이 늘어났다”며 “하지만 저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소득층 가구의 듣고 있다고 말하며부채율은 "지금이 새 소득 이민 자를 좋은 싯점인지 모 대비 줄여야하는 267.7%로 여전히 기록적인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불어로 말했다.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감독한다.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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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화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회계 전문사인 ‘MNP LLP’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는 최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실시한줄이는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숫자를 것은 상황을 악화시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52%가 금리가 다시 오르면 회 재 장은 말했다. 정적으로 압박을 받게 될 것으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로 우려했다고 전했다.노동 수요 를이 충족하기 위한 특히 외국인 임시층 노동 조사에서 젊은 응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답자의 47%가 상대적으로 높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붙였다. 또 연방정부의 각종 코로나 구 은 불안감을 보였다.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조사 관계자는 “82%가 금리 호프로그램이 잇따라 마감되고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있어 주민들이 재정적 상황에 불 인상을 고려해 지출에 신중을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며 “44% 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하 경제전문가들은 중앙은 그는 이미 퀘벡주에 연방 살고 있는 난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게 될 것이라고 걱정을 드러냈 행이 이민자들을 내년 4월쯤정식으로 저금리 받아들 정책을 대한 민과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인상할 기존의 아 다”고 끝내고 금리를 다시 것 며 한편, 전했다.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북미 어린이 축제인 할로윈이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올해는 오는 31일 재개되는 가운데 주민들 상당수가 동참을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획에 대한 연간 할 꺼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매년토론을 10월 원했지만 31일 행해지는 이 한 CAQ 정부의행사는 계획이어린이들이 퀘벡주 최대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몬스터 등 복장을 하고 집마다 돌며 캔디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전통적인 수 투표는 등을 전해 받는 이벤트다. 코로나 사태로 필수지난해엔 조건은 아니다. 인한 수 보건 위기로우려 취소됐다. 급에 영향을 키칠 있다는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따르면 최근 실시한 를 나타냈다. 26일 여론조사 전문 ‘Leger’에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조사에 수치 서 어린 자녀를 둔 응답자의 93%가 “아이들이 동네를 돌며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할로윈을 즐기도록 허락할 것”이라고 답했다.반면 전체 응답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주민들의 56%가 “올해는 아이들이 찾아와도 문을 열어주지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않을 것”이라며” 코로나 사태를 감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4일 전국 성인 1천5백여 명을 성장이 둔화될대상으로 것이라고온라인으로 나와있다. 실시됐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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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트뤼도 정부 새 내각 발표... 프리랜드 부총리 유임
관은 8명이었다. 그러나 많은 장 관들이 부가 바뀌었을 뿐 내각 에 잔류해 새 얼굴은 많지 않 다. 직전 정부나 이전 정부의 장 관을 한 사람을 제외하면 6~7 명 정도가 새 얼굴이라고 할
이민부 장관 션 프레이저, 외교부 장관 멜라니 졸리 총 38명의 장관, 남녀 성비 균형, 동아시아계는 1명
지난 내각에 이어 이번에도 크
수 있다. 이들도 대부분 의회 당비서 역할을 했기 때문에 신
리스티아 프리랜드 하원의원이 내각 2인자인 부총리 겸 재경
예 발탁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 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식 표
부 장관을 맡았다.
현으로 회전문식 인사 또는 고
시민권자와 이민자 관련 주 무장관인 연방이민부 장관에
인물인 셈이다. 이번에 조기 총선을 치렀지만
는 션 프레이저 노바스코셔주 의 센트럴 노바 선거구 하원의
트뤼도의 소수정부나 내각의 얼 굴이나 별반 달라진 점이 없다.
원이 임명됐다. 밴쿠버 사우스 선거구 당선자 로 전 국방장관이었던 하짓트 사잔 하원의원은 이번에는 국 제개발 및 태평양경제개발 주 무 장관이 됐다. 외교부 장관에는 몬트리올의 Ahuntsic-Cartierville 선거구 지난 연방 총선 이후 1개월 여
아계 장관은 단 한 명에 그쳤다.
만에 트뤼도 총리의 3번째 내각 이 조각되어 발표됐는데, 동아시
26일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 리는 38명의 장관을 발표했다.
당선자인 멜라니 졸리 하원의원 이 임명됐다. 프리랜드 장관처럼 유임된 장
이번 내각의 주요 특징 중의 하나는 항상 남녀 성비 균형을 강조해 왔던 것처럼 38명의 장 관 중 절반인 19명의 여성 장 관이 나왔다. 그런데 민족적 다양성은 크 게 반영되지 않아 동아시아계 로 장관은 국제교역수출촉진소 기업경제개발부의 매리 응 장 관 단 한 명이다. 그녀는 홍콩 계 이민자이다.
'그레이하운드 캐나다' 운행 재개 코로나 대유행으로 19개월동안 운행 멈춰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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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미국을 오가며 캐나 다 국민들의 발이 되어주던 장 거리 대형 민영버스 그레이하
운드가 운행을 재개한다. 지난해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 해 캐나다-미국 국경이 폐쇄되
면서 승객이 줄자 폐업을 발표 하고 약 19개월 동안 운행을 중단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 정부가 오 는 11월 8일(월)부터 미국 국 경을 개방한다고 발표하자 그 레이하운드 버스도 운행 재개 를 준비하고 있다. 그레이하운드 버스측은 "이미 운행 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쳤 다"며 "고객들은 오는 11월 8일 (월) 이후 출발하는 버스편을 예약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에 서 예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레이하운드를 이용하
는 모든 승객은 백신접종을 완 료해야만 탑승이 가능하며, 버 스안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 용하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 다. 또한 가장 많은 승객이 탑 승하는 토론토-뉴욕 노선 외 에도 벤쿠버-씨애틀 등의 미 국행 노선도 운행을 재개한다 고 밝혔다. 한편, 그레이하운드 캐나다측 은 미국에서 캐나다로 돌아오 는 승객의 경우 코로나 음성확 인서가 반드시 필요하며,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이를 유념해두 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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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No.1275 Fri., October 29, 2021
프란치스코 교황 캐나다 공식 방문 예정 원주민 고통 역사에 사과 여부 주목
원주민 정책을 맡은 마크 밀러
교회의 초청으로 캐나다를 방 문할 계획이다”며”아직 일정은
해결해야 할 시급한 사안으로 꼽았었다”며 “의심의 눈총이 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캐나다 주교회의
시지는 않겠지만 전체적으로는 화해를 위한 분위기가 자리 잡
측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원주
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들이 겪은 고통을 인지하고 있으며 치유를 위한 노력을 해
지난 5월부터 브리티시 컬럼 비아(BC)주의 과거 원주민 기
야 한다고 강조해왔다”며”이런 차원에서 교황의 이번 방문은
숙 학교 인근에서 1천2백구 이
캐나다 전국에 걸쳐 원주민 어 린이 15만여 명이 강제 수용됐 으며 가혹행위와 굶주림, 질병 등으로 수천 명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캐나다주 교단은 지난 9월 공식 사죄를 했으나 프란치스코 교황은 “고 통스럽다”라는 개인적 심경을 밝힌 것 이외에는 지금까지 직 접적인 사과를 하지는 않았다. 연방 신망당의 자그미트 싱 당 수는 “교황이 이번 방문에서 사 과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그 러나 사과만으로는 미흡하다”라
화해를 향한 첫 발걸음이 되기
상의 원주민 어린이 유해가 묻 혀있는 매장지가 발견돼 충격 을 가져왔다. 이들 기숙 학교들은 지난 1900 년 초부터 원주민들을 백인사회
싱 당수는 “가톨릭 교계는 원 주민 기숙학교의 진상을 낱낱이 공개하고 피해자들에게 보상해
에 동화시키기 위해 설립됐던 것
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는 차원에서 캐나다를 공식 방문한다.
“준비 과정이 오래 걸려 올해 안에는 성사되기 힘들 것”이라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
위탁을 받아 운영했다.
은 고통을 가장 먼저 지적하고
회가 주도한 원주민 기숙사 사 건의 어두운 과거사를 사과하
주몬트리올 총영사관은 25일
으로 본다”고 말했다.
스코 교황이 캐나다 가톨릭 주
고 원주민사회와 화해를 도모
제 3자의 시각에서 설득력 있어야 주한미국대사관 전문 등 자료 제시
으로 가톨릭교회가 연방정부의
27일 로마 교황청은 “프란치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교
온라인 독도 강연회 개최
Korean Newsweek -3-
며”내년 봄쯤 방문이 이뤄질 것
장관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즉 위 직후부터 원주민들에게 가해 진 박해와 이로 인해 이들이 겪
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가톨릭 교계 관계자는
몬트리올 영사관,
코리안 뉴스위크
고 지적했다.
석우 교수를 초빙하여 온라인 독도 강연을 개최하였다. 김상도 총영사는 이번 강연 으로 독도 영유권에 더 확신 을 갖고 캐나다에서 독도 영 유권을 잘 알리는데 앞장서 달 라고 당부했다. 이석우 교수는 독도 영유권 문제에 가장 큰 영향 을 주고 있는 샌 프란시스 코강 화 조약 (1951년 체결)의 교섭 및 채 택 과정을 중심으 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국제적으로 '독도 는 한 국의 영토'라는 논리가 통 용되기 위해서는 제3자의 시각에서 설득력이 있어야 하 며, 이를 위해 우리가 독도 영 유권을 설득력 있게 입증해야 하는 숙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영사관 측은 주한미국대사관 의 전문, 주미한국대사관과 미 국 국무부 간 교환서한, 우리 정부 자료 및 국제재판소 판 례 등 다양한 자료를 제시하 며 설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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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연방정부 새로운 코로나19 지원책 발표
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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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달러의 기초생활비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그 기간은 10월 24 일부터 내년 5월 7일 사이 어느 때나 해당된다. 이외에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에어캐나다, 입국자 코로나 자가테스트로 탑승 허용
캐나다회복케어기
빙혜택(C a nad a Re cover y Caregiving Benefit)과 캐 나 다 회 복 병 가 혜 택(C a n a d a Recovery Sickness Benefit) 은 내년 5월 7일까지 연장한다. 또 혜택의 최대 수혜기간도 2주 늘려 현재 케어기빙 기간이 42 주에서 44주로, 병가는 4주에서 6주로 늘어난다.
오는 24일 CRB 만료에 따라 내년 5월 7일까지 새 형태로
또 현재 10% 이상 매출이 줄어 든 고용주를 위한 캐나다회복고
연방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장관 겸 부총리는 보다 더 노
용 프로그램(Canada Recovery
고용 상실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 했던 캐나다회복지원금(Canada
동력이 필요한 산업을 돕기 위 해 노동자봉쇄지원금(Canada
Hiring Program)도 내년 5월 7일까지 연장된다. 또 지원금도
Recovery Benefit, CRB) 등의 종료를 앞두고 이를 대체할 새
Worker Lockdown Benefit, CWLB) 등을 새로 도입해 시
50%로 늘어난다.
로운 지원책을 내놓는 것을 비
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런 조치는 CRB가 이번 24 일로 종료되면서 중소사업체에
롯해 기존 지원책을 연장한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경제부
CWLB는 지역사회의 봉쇄로 인해 일을 할 수 없을 때 매주
고용 유지를 위해 도움을 제공 하기 위해서다.
에어캐나다가 캐나다 입국을
고 편리한 코로나19 음성 검사
위한 탑승자들이 의료기관이 아 닌 자기 진단 키트를 통한 코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고 25일 발표했다.
나19 음성 검사 결과도 인정할 계획이다. 에어캐나다는 캐나다
해당 진단 검사는 분자 항원 진단 키트를 통해 원격으로 코
의 의료 진단 장비 기업인 스위
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할 수
츠 헬스(Switch Health)와 업 무 제휴를 통해 캐나다로 입국
있는 방법이다. 연방정부에서 해당 검사를 입
하려는 여행자에게 보다 간단하
국 조건에 부합하다고 인정하 고 있기 때문에 따로 검사소를 찾아 PCR 등 코로나19 검사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에어캐 나다의 설명이다. 해당 진단 키트는 스위츠 헬 스 사이트를 통해 구매가 가능 하다. 특히 에어캐나다의 에어 로플랜 회원인 경우 특별가격으 로 구매할 수 있고, 에어로플랜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고 반대 로 에어로플랜 포인트로 구매도 할 수 있다. 캐나다 입국에 적합한 RTLAMP 검사키트 가격은 149 달러이며 검사를 마치고 45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 며, 미국에서 허용하는 검사키 트는 79달러에 판매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육로 미국행 여행객도 백신접종은 필수 18세미만은 제외, 입국절차 항공편과 동일
오는 11월 8일부터 미국 국경 육로가 다시 개방되는 가운데 미 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캐나 다 주민들은 코로나 백신 접종
을 완료하고 감염검사 음성 판 정을 받아야 한다. 26일 미국 연방보건당국은 다 음달 8일부터 육로를 통해 미국
에 입국하는 경우 두 차례 백신 접종을 끝마쳤다는 사실을 증명 해야 하고 음성판정 결과를 제 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 관계자는 “18살 미 만은 이 규정에서 제외된다”며 “육로 입국 절차는 항공편과 동 일하다”고 설명했다. 항공편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캐나다 주민들은 연방 보건성이 승인한 백신을 접종한 사실과 온 타리오주 등 연방정부와 합의한 접종 인증 디지털 시스템을 통 해 접종을 입증해야 한다. 미국 보건당국 관계자는 “캐 나다 연방 보건성과 세계보건기 구가 승인한 백신을 인정할 것”
이라며 “도착 72시간 내 실시 한 감염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미국은 미국 노선에 취항하는 모든 항공사에 대해 탑승자 중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접촉자 추적 등 책임지도록 못 박았다. 한편 캐나다로 돌아오는 캐나 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재 입국 72시간 전에 감염검사를 받아 음성판정 결과를 제시해 야 한다. 이와 관련, 연방정부 는 “이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 을 검토 중이다"이라며 ”하지만 미국 육로 개방이 자리 잡을때 까지 현행 규정을 유지할 것”이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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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5 Fri., October 29,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We all want to know more about COVID-19 vaccination
WHY SHOULD I GET VACCINATED? It protects against COVID-19 and helps you to avoid becoming sick. Even if many people recover without being treated, some may die from COVID-19 or suffer heart or lung problems like pneumonia. The nervous system can also be affected.
Let’s continue to protect ourselves! Over the coming months, as long as the great majority of the population is not yet vaccinated, COVID-19 will remain.
Cover your face
Cough into your sle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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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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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타임 폐지‘찬반론 확산’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가짜 접종증명서 1,400불에
11월 7일 새벽 2시에 시간 변경해야 오타와경찰, 판매업자 체포 캐나다의 서머타임제(일광 시
행 유지를 고집하고 있다”며 “
나 이를 폐지하고 1년 내내 여
간 절약제 –Daylight Saving Time)가 오는 11월 7일 막을
그러나 폐지론이 갈수록 힘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
름 시즌 시간대를 유지하는 것 은 오히려 역효과가 더 크다”라
내리는 가운데 이를 폐지해야
뉴욕주 의회에 온주와 같은 법
고 지적했다.
한다는 데 대한 찬반론이 확산 하고 있다. 온타리오주 주민들
안이 이미 상정돼 있다”며 “아 직 채택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토론토 욕대학 생물학과의 파 트리시아 라킨-토마스 교수는
은 11월 7일 새벽 2시를 기해 시곗바늘을 한 시간 뒤로 맞춰
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캐나다 에서 서스캐처원주만 매년 두
“겨울에도 시간을 바꾸지 않고 여름 시즌 시간을 적용할 경우
놓아야 한다. 지난해 온주의회
차례 시간 변경 대신 단일시간
토론토의 경우 아침 9시쯤에나
는 매년 3월과 11월 시간을 조 정해야 하는 서머타임을 폐지하
제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19일 실시된 알버타주 주
해를 볼 수 있어 주민들의 일 상생활 패턴에 혼란이 올 것”이
고 이를 영구적으로 고정하자는 법안을 채택했으나 퀘벡주와 미
민투표에서 주민 50.2%가 폐지 안에 반대했으며 폐지안을 적극
라고 강조했다. 그는 “알버타주 의 경우도 일부 지역에선 오전
국 뉴욕주가 이에 동참해야 효
추진해온 제이슨 케니 알버타주
10시가 돼서야 해가 뜰 것”며“
력이 있다는 전제조건을 포함 해 아직 시행 여부가 확정되지
수상은 “이번 결과를 받아들이 겠다”고 수긍했다. 이와 대조적
학생들의 등하교와 직장인들의 출퇴근에 문제가 초래될 것”이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온주 법 무부 측은 “퀘벡주와 뉴욕주가 유사한 법안을 제정할 경우에 지난해 온주의회에서 가결된 관련 법안을 공식 발효할 것” 이라고 밝혔다. 온주 보수당의 저렘미 로보츠 주의원은 “퀘벡주 정부가 동참 의사를 밝혔으나 뉴욕주가 현
으로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주민들은 지난 2019년 주 정부 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93% 가 서머타임을 폐지하고 단일 시간제를 영구화해야 한다고 찬 성했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 들은 “에너지 절약을 목적으로 도입된 서머타임은 이같은 성과 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그러
라고 설명했다. 반면 캘거리대학 심리학과의 마이클 앤틀 교수는 “ 일광절약 시간제는 수면시간을 연중 두 차 례나 바꾸기 때문에 수면의 질 과 인지 능력이 떨어져 교통사고 가 늘고 건강이 나빠지는 부작 용을 불러온다”며 연중 단일 시 간제가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코로나백신 접종증명서를 판
과 온주주민 각 1명이 가짜증
매하며 사기행각을 벌인 남성이 붙잡혔다.
명서를 1,400달러씩에 구입했다. 온주의 사업장에서 백신증명
오타와경찰은 26일 퀘벡주 가
서를 제시하지 않는 주민은 750
티노에 거주하는 피에리 패트리 (27)를 체포하고 문서위조 혐의
달러의 벌금형 뿐 아니라 온주 경제재개법에 따라 10만 달러
등으로 기소했다. 경찰은 "온주와 퀘벡주 경계
의 벌금과 징역 1년형에 처해 질 수 있다.
에 살고 있는 혐의자가 앨버타 등 타주에 비해 증명서 검사가 덜 까다로운 점을 이용해 퀘벡 주민에겐 가짜 온주백신 증명 서를, 온주주민에겐 가짜 퀘벡 증서를 파는 수법을 사용했다" 고 설명했다. 수사결과 현재까지 퀘벡주민
백신증명서 위조범죄는 세계 곳곳에서 발생 중이다. 지난 9 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증명서를 위조하거나 구매한 혐의로 15명 이 재판에 넘겨졌다. 특히 구입자들 중 대다수는 병 원이나 요양원에서 일하는 필수 노동자들이다.
캐
No.1275 Fri., October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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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중앙은행 기준금리 또 동결 저금리정책 유지, 인플레이션 연말까지 지속
코리안 뉴스위크
77%의 캐나다인들, 코로나 후에도 재택근무 유지원해 중 56%가 자신의 경력에 미치 는 영향에 대해 걱정하는 등 젊
러에 달하는 정부 채권을 매입 해 저금리 정책을 지탱해 왔으 나 앞으로 서서히 이를 철회할
가 더욱 두드러진다. 동시에 전 체 응답자의 77%는 근무 장소
연방 중앙은행은 현행 기준금 리를 내년 연말까지 유지할 것
와 시간에 대한 유연성이 계속 근무할 계획인지 여부에 직접적
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해왔으나
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또
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중앙은행은 “코로나 사태로 초 래된 전 세계적인 물류 유통 시 이 일시적인 상승세를 넘어 올
리를 또 한차례 현행 0.25%로 동결하고 물가 상승추세가 예
연말까지 계속 계속될 것”이라 며”연평균으로 산정해 4.75% 선
상보다 장기화될 것이라고 경 고했다.
까지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경제전문가들은 “
이날 연방 중앙은행은 정례통
중앙은행은 물가가 억제 목표
화정책 회의를 하고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는 한편 작년 3월 코로나 사태 발발 직 후 시행해오고 있는 경기 부양 책을 단계적으로 마감할 것이 라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이날 내놓은 관 련 보고서를 통해 “인플레이션
수위를 넘어서면 금리 인상을 통해 바로 개입해 왔으나 지금 은 아직도 경제가 코로나 파장 을 벗어나지 못해 저금리 정책 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연방 중앙 은행은 코로나 발발 직후부터 경기 부양을 위해 매주 50억 달
은 직원들 사이에서 이러한 우려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제전문가들은 이를 앞당겨 내 년 4월쯤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
27일 연방 중앙은행은 기준금
Korean Newsweek -7-
스템의 ‘병목현상’이 캐나다 경 제 성장에 부정적인 여파를 미칠 것”이라며 올해 경제 성장률은 이전 예상치인 6.0%에서 5.1% 로 낮추고 내년 성장률도 4.6% 에서 4.3%로 하향 고시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경제가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뚜렷한 회 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물품 공 급망이 아직 정상을 되찾지 못 하고 있고 델타 변이에 의한 4 차 확산 사태로 여전히 계속되 고 있는 점들이 우려되는 상황” 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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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캐나다인은 유연한 직장을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많 은 사람들이 재택 근무가 경력 을 방해할 것이라고 우려한다고 나타났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 면 캐나다인들은 코로나 전염병 이후 삶의 일부로 재택 근무를 하기를 열망하지만 많은 사람 들은 사무실에서 떨어져 있으 면 경력 기회가 제한될 것이라 고 우려하고 있다. 시스코 캐나다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1,012명의 응답 자 중 거의 절반인 46%가 직접 대면 근무를 계속하는 사람들 이 계속 재택 근무를 하는 사 람들보다 더 많은 경력 성장 기 회를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변했다. 18-34세 범위의 직원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근로자의 60%는 고용주가 근무 시간의 유연성과 함께 일과 삶 의 균형과 웰빙을 더 강조하기 를 원한다고 밝혔다. 77%의 캐나다인들은 근무 장 소 및 시간의 유연성이 계속 근 무할 계획인지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BC주 응답자의 약 70% 재택 근무가 일과 삶의 균형에 긍정적인 영 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직 장의 72%가 재택 근무를 고수 하거나 직원들이 때때로 집에 서 일하고 필요할 때 사무실에 출근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만들 것이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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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국
제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한-미 종전선언 협의에, 미국경제 3분기 성장률, 연 2% 그쳐 미“대북 조처 순서·조건 다를수도”
미국경제의 3분기 성장률이 연 2%에 그쳤다. 미국 상무부는 28 일 3분기(7~9월) 미국의 국내총 생산량(GDP)이 올해 들어 1~2 분기에 기록한 연 6%대 성장에 서 크게 줄어든 2% 성장을 기록 했다고 밝혔다고 <에이피>(AP) 가 보도했다. 미국경제는 올해 들어 1분기 6.4%, 2분기 6.7%를 기록하며 코로나19에서 본격 회복하는 모 양새를 보여왔다. 이번 2% 성장
은 이런 회복세에서 크게 벗어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다른 조처를 위한 정확한 순서
해소되지는 않았음을 보여주는
난 것일 뿐 아니라, 경제전문가 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큰 폭의
국가안보보좌관은 한-미가 대 북 핵심 전략에서 일치한다면
나 시점, 조건에 대해 다소 다 른 관점을 가질 수 있다”고 말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종전선 언이 대북 대화를 촉진하기 위
하락이다. 이런 성장률 둔화는 여전히 꺾이지 않는 델타 변이
서도, 순서·시점·조건 등에 관점
했다. 그러나 그는 “우리는 외
한 상징적 선언이라고 강조하지
바이러스 확산이 경제 성장에
이 다소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26일(현지시
교를 통해서만 진정 효과적으로 진전할 수 있을 것이고 외교는
만, 미국은 종전선언이 가져올 정치적, 법적 영향까지 살피며
부정적 영향을 끼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무디스 애널
각) 언론 브리핑에서 ‘백악관은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얼마나 진
억지력과 효과적으로 짝을 이뤄 야 한다는 핵심적 전략 구상과
신중한 태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틱스의 마크 잔디는 “델타 변 이가 경제에 큰 피해를 줬다. 소
지하게 고려하느냐. 이것이 북한
신념에서는 근본적으로 의견이
미 정부는 동맹국인 한국이 강 력하게 추진하는 종전선언의 필
비자들이 더욱 조심스러워졌다”
과 대화를 시작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일치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가 질문한 특정 이슈
요성에 대해 이해는 하면서도, 비핵화가 전제되지 않은 상태에
며 “바이러스 확산이 글로벌 공 급망을 교란하고 산업 생산을
답변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 선 “한국 정부와의 집중적인 논
즉, 종전선언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거듭 밝
서 종전선언을 먼저 하는 것에
어렵게 하고 일자리 시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의에 대해 공개적으로 너무 많
히고, “우리는 (한국과) 집중적
거부감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성 김 특별대표는 지난 22일
상무부의 개인소비지출(PCE)
이 언급하고 싶지 않다며, 성 김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노규덕
인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는 점 만 말하겠다”고 했다.
서울에서 노규덕 본부장과 협의 한 뒤 “한국의 종전선언 제안을
가격지수는 2분기 6.5%에서 5.3%로 증가폭이 줄어 인플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최근 논의는 “매우 생산적이고
설리번 보좌관의 발언은 최근 한-미가 각급 채널에서 종전선
포함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이니
이션 압력은 다소 완화된 것으 로 나타났다.
건설적이었다”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어 “우리는
언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하고 있지만 양쪽의 견해차가 완전히
셔티브를 모색해나가기 위해 계 속해서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미군 대만 주둔 두고 격화하는 미·중·대만 갈등 미국의 대만 주둔을 둘러싼 양안(중국과 대만) 갈등이 심화 했다. 미·중간 갈등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대만에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공개한 것이다. 대 만 국방부가 주둔이 아닌 훈련 차원의 교류라고 해명했지만, 중 국은 미국과 대만 간 군사 교류 를 반대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일각에서는 미군의 대만 주둔 이 미·중간 군사 대결의 뇌관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9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에 따 르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 인은 전날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양안의 통일은 역사의 대세이 자 정도이며 대만 독립은 역사 의 역류이자 막다른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만 민진당 정부가 '대만은 중국의 영토'라 는 사실을 추호도 바꿀 수 없 다고 했다. 왕 대변인은 "국가를 분열시키 는 사람은 끝이 좋은 적이 없었 다"면서 "대만 독립은 죽음의 길 이며 이를 지지하는 것 역시 마 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 누구도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 을 수호하려는 중국 인민의 단 호한 결심과 의지, 강한 능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그 렇지 않으면 또다시 실패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 왕 대변인 은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미 관계의 정치 기초다. 우리는 미 국과 대만의 공식 왕래와 군사 연락에 결연히 반대하며, 미국
이 내정에 간섭하는 것에도 반 대한다"고 말했다. 마샤오광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도 "'대만 독립'에 대한 무관용"을 강조했다. 그는 "민 진당 당국이 무력으로 통일을 거부하고 미국에 의존해 독립 을 도모하며 대만 민중의 피땀 어린 돈으로 무기를 사는 것은 대만 민중의 이익만 해치고 대 만에 전란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독립' 분 열 세력이 국제 활동에 참여하 는 것을 기도해 독립을 도모하 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과 마 대변인의 발언 은 미군의 대만 주둔과 관련한 강력한 경고다. 앞서 차이 총통 은 미국 CNN과의 방송 인터
뷰에서 대만의 방어 능력을 증 강할 목적으로 미국과 광범위한 협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 서 미군이 대만 방어를 도울 것 으로 "정말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대만군 훈련을 돕는 미군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 했다. 그는 얼마나 많은 미군이 있는지 묻자 "생각하는 것만큼 많지 않은 수"라고 밝혔다. 다만 대만 국방부는 차이 총통이 언 급한 미군의 존재는 주둔이 아 닌 "훈련 차원의 일종의 교류" 라고 진화에 나섰다. 추궈정 대 만 국방부장은 28일 입법원(국 회)에서 '대만 내 미군이 훈련 을 돕기 위한 것인지, 주둔하고 있는 것인지' 묻는 질의에 "일 종의 교류의 범주"라고 답했다.
그는 '대만 군은 미군과 교류해 왔고, 대만에서 훈련을 돕고 있 다"며 "훈련을 위해 왔으니 당연 히 이 곳에 머물고 있다"고 말 했다. 이어 "우리는 각 도시, 각 분야에서 오랫동안 아주 빈번하 게 미군과 교류해 왔다"고 덧붙 였다. 그는 거듭된 질의에도 "언 론이 왜 이런 제목을 붙였는지 모르겠다"며 "미군은 평소 협조 해왔고 주둔한 것이 아니다"라 며 "교류의 범주에서 훈련에 협 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중국과 대만의 군사적 긴 장감은 고조되고 있다. 중국군 은 대만 공격 훈련 영상을 공 개하고, 군용기로 연일 대만 상 공을 침범하며 고강도 무력 시 위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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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5 Fri., October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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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서안지구 정착촌 확대에 미 강력 반발
G20 정상들, 2025년까지
미-이스라엘 갈등 표면화
화석연료 보조금 폐지 합의
로 전해졌다. <액시오스>는 블 링컨 장관의 반대 의사에 대해 간츠 장관이 바이든 대통령의 입장을 고려해 정착촌 확대 규 모를 축소했다는 설명을 했다 고 전했다. 1967년 전쟁으로 이스라엘이 점령한 서안지구는 국제사회가 이스라엘 영토로 인정하지 않 는 곳이다. 정착촌 건설은 서안 지구와 가자지구에 팔레스타인 국가를 건설해 이스라엘과의 공 ▲ 웨스트뱅크 내 이스라엘 정착촌 /위키피디아
이스라엘, 서안지구 3130채 신규 건설 계획 미 국무부 “깊은 우려, 강하게 반대한다” 바이든 행정부 대이스라엘 관계 시험대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지구 에서 3천여 가구 규모의 정착촌 확대에 착수하면서 미국이 강하 게 반발하고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 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이 26일 베니 간츠 이스라엘 국 방장관과 통화해 새 정착촌 건 설 계획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 혔다고 보도했다. 최근 이스라 엘 국방부는 지난 6월 나프탈리 베넷 총리 정부 출범 이후 최 초로 정착촌 확대 방침을 밝혔 다. 이번 계획은 주로 서안지구 의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이스 라엘 정착촌 25곳에 주택 3130 채를 짓는다는 내용이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도 이날 “우리는 정착촌 을 수천 가구 확대한다는 이스 라엘 정부의 계획에 깊이 우려 한다”며 “긴장을 낮추고 평온을 지키려는 노력에 전적으로 부합 하지 않는 정착촌 확대를 강력
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스라 엘 주재 미국 고위 외교관도 베 넷 총리의 안보보좌관에게 이런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 지만 <뉴욕 타임스>는 이런 반 발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국방 부가 27일 정착촌 확대를 승인 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최대 후원국인 미 국이 이스라엘의 정책에 대해 공개적이고 강경한 반대 의사를 밝힌 것은 이례적이다. 베넷 이 스라엘 총리 취임 이후 처음일 뿐 아니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 령 취임 뒤 최초이기도 한 정착 촌 확대가 양국 관계의 돌발 변 수로 떠오른 것이다. 베넷 총리 는 애초 8월에 워싱턴을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하기 전에 국방부가 정착촌 확대 를 승인할 것을 희망했다고 한 다. 하지만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라는 바이든 행정부의 태도에 당시 이런 계획이 유보된 것으
존을 모색한다는 ‘2개 국가 해 법’을 부정하는 것으로 받아들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글로벌 메탄 배출량을 ‘상당히’
이탈리아 로마에서 30일(현지 시간)부터 이틀간 열리는 정상
감축하는 한편 2025년까지 비 효율적인 화석연료 보조금을 단
회의를 앞두고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고,
계적으로 없애기로 했다. 정상들은 또 개발도상 국의
4년 안에 비효율적인 화석연료
기후변화 대응을 돕고자 연간
보조금을 폐지하기로 합의했다 는 보도가 나왔다.
1000억달러(약 117조원)를 지 원하기로 한 과거 합의를 이
로이터통신과 dpa통신 등 외 신들은 28일 G20 공동성명 초
행하겠다는 점도 재확인했다. dpa통신은 환경운동가들이
안을 입수해 각국이 기후위기
이번 G20 공동성명 초안에 담
대응과 관련한 일부 쟁점에서 합의를 이뤘다고 전했다. 공동
긴 기후위기 대응 방안이 모 호하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성명 초안에 따르면 각국은 기 후 재앙을 막으려면 산업화 이
G20 정상회의에서 도출된 합 의문은 31일 영국 글래스고에
전 대비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
서 개막하는 제26차 유엔기후
여진다. 미국 국무부도 이번 조
을 1.5도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
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처가 “2개 국가 해법에 악영향 을 준다”고 했다. 서안지구의 이스라엘 정착촌 에는 현재 유대인 약 70만명이 사는데, 국제사회는 이들이 장 래에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에 큰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우려 하고 있다. 마무드 아바스 팔 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팔 레스타인 땅을 훔치려는 이스 라엘의 결정에 맞서달라”고 국 제사회에 촉구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 령은 2018년 국제사회가 인정 하지 않는 이스라엘 수도 예루 살렘으로 미국대사관을 이전하 는 등 노골적으로 이스라엘 편 을 들었다. 하지만 바이든 행정 부는 이런 조처는 중동 평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기조를 갖고 있다. 미국 정부는 최근 예루살렘에 팔레스타인을 담당 하는 영사관 재설치를 추진하 고 있다. 이 영사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폐지한 바 있다. 이스 라엘은 바이든 행정부의 시도 에 반발하고 있다.
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아울러 2021년 말까지 새로 건설될 석탄발전소에 대한 글 로벌 금융 지원을 중단한다는 내용도 공동성명 초안에 담겼 다. G20 정상들은 2030년까지
에서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된 다. 기후변화 이슈는 이번 G20 정상회의의 핵심 의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G20은 전 세 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75~80% 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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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사망자 수가 2달 만에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 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8월 코로나19 확 산세가 진정되는 듯 보였으나 추세가 뒤집히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 식에 빨간불이 켜졌다. 미 CNBC에 따르면 WHO 관계자들은 이날 브리핑에서 “유럽 전역에 바이러 스가 확산하면서 두 달 만에 처음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사망 건수가 늘었다”고 밝혔다. 다른 지역은 감소세를 보였지만 유럽에서 최근 3주 연속 감염자가 늘면서 지난주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건수는 약 300만건 보고 됐다. 전주 대비 4% 증가한 수치다. 지난주 유럽의 확진자 수가 18% 이상 급증하면서 하락세였던 세계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CNBC가 존스홉킨스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체코와 헝가리의 주간 평균 확 진자 수는 일주일 사이 100% 이상 급증했다. 크로아티아와 폴란드는 물론, ‘위드코로나’를 선언한 덴마크와 노르웨이도 확진자 수가 70% 이상 늘 었다. 러시아의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3만5800명, 우크라이나는 2만1900 명으로, 전주 대비 각각 10%, 43% 늘었다. 두 나라 모두 같은 기간 신규 사망자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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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5 Fri., October 29, 2021
한
국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추미애, 이재명 윤석열‘개와 사과’사진 한장에 엉켜버린 국민의힘 호남 행보 명예선대위원장 맡기로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나와 “(사과) 사진은 이유불문하고 죄송하다”며 “윤 후보 측 메 시지 관리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 이 부분은 몇 번이라도 사과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청년정책 공약 발표를 위해 21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회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은 지난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위원장으로 모시기에는 송구하
전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이후 호남 확장 노선을 걸어왔다.
였던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이재명 후보의 명예선거대책위
다’며 명예선대위원장직을 제안 했다”고 설명했다. 추 전 장관
김 전 위원장이 광주 5·18 민 주묘지를 참배하고 ‘무릎 사
원장을 맡기로 했다.
은 후보 직속 기구로 신설되는
죄’를 했다. 이 대표의 취임
이 후보는 27일 서울 여의도 의 한 음식점에서 추 전 장관
사회대전환위원회의 위원장도 겸임한다.
후 행보도 다르지 않았다. 호 남 지역 유권자는 물론 호남
과 만나 정권 재창출 방안 등 을 논의했다. 2시간 가량 이어
추 전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이 후보에 “개혁 저항 세력을 뛰
진 회동 끝에 이 후보의 요청에
어넘는 시야를 가져야 된다”며
따라 추 전 장관이 명예선대위 원장으로 선대위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이 후보 쪽 박찬대 의원 이 밝혔다. 앞서 이낙연 전 민 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 리는 이 후보와 만난 뒤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기로 한 바 있다. 추 전 장관 쪽 강희용 전 캠 프 총괄본부장은 “공동선대위 원장이나 상임고문 제안도 있 었지만, 추 전 장관이 어떤 자 리도 마다치 않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겠다는 마음을 전했 다”면서 “이 후보는 ‘공동선대
“후보님의 역할이 대단히 막중 하다”고 말했다. 또 선대위 구 성과 관련해 “용광로 선대위를 우리가 다시 한 번 상기하면서 지금은 (규모를) 더 크게 하셔 야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 에 이 후보는 “박용진 의원이 ( 경선 과정에서) 여러 말씀을 하 셨는데 그 중에 제일 중요한 말 씀이 ‘운동장을 넓게 쓰자’는 것 이었다”며 “이제 작은 고개를 같 이 넘었는데, 더 큰 고개를 더 큰 힘 들이고, 더 협력적으로 잘 넘어야 한다”고 화답했다.
당내 다른 대선 주자들은 일제 히 윤 전 총장을 비판했다. 홍 준표 의원은 SNS에서 “국민과 당원을 개 취급하는 후보는 후 보를 사퇴하는 게 맞지 않느냐” 고 직격했다. 다른 게시글에서는 “(후보) 그만두시고 토리와 부인 과 함께 인도사과 게임이나 하 시라”고도 했다. 사과 사진에 윤 전 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영향 력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일각 의 의구심을 기정사실화하는 뜻
으로 풀이된다. 유승민 전 의원 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캠프 대변인 명의로 각각 논평을 내 고 “대통령 자격 절대 없다” “돌 이킬 수 없는 후폭풍이 될 것” 이라고 날을 세웠다. 다만 윤 전 총장발 파문이 확산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 대 선 캠프 관계자는 통화에서 “경 쟁 후보 일이지만 본선 생각하면 우리 입장에서도 마냥 좋아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호남 민심을 껴안겠다며 지난
반려견 ‘토리’ 계정의 인스타그
1년여 간 이어져 온 국민의힘의 ‘서진’ 행보가 꼬이고 있다. 당
램에 먹는 사과를 토리에게 건 네는 사진이 올라오면서 사과가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
무색해졌다. 전날 사과를 집어
출신 타지역 유권자들의 민심 을 붙잡지 못한다면 대선 승
찰총장이 ‘전두환 옹호’ 발언으 로 구설에 오르고, ‘사과’ 논란 까지 이어지면서다. 호남 민심 이 돌아서고, 당이 다시 ‘5공의 강’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 가 나온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 침에 일어나 보니 뭐 이런 상식 을 초월하는… 착잡하다”고 적 었다. 전날 자정 무렵 불거진 윤 전 총장 SNS의 사과 논란에 대 한 반응이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나와서는 “논란이 길어지는 건 윤 후보나 당에 도움이 되지 않 는다”면서 빠른 수습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전날 오전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 ‘옹호 발언’ 논 란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데 이 어, 오후에는 “누구보다 전두환 정권에 고통을 당하신 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는 입 장문을 내고 사과했다. 그러나 이날 자정을 앞두고 윤 전 총장
든 윤 전 총장 돌잡이 사진이 SNS에 올라온 것까지 엮어, 사 과 여론에 조롱으로 답한 것 아 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윤 전 총장의 전씨 옹호 발언 과 사과 논란이 내년 대선을 앞 둔 당 전체에 악재가 될 수 있 다는 위기감이 국민의힘 내부에 서 감지된다. 전날 최고위원회의 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과 원전 정책 두 가지만은 전두 환 전 대통령한테 배웠으면 좋 겠다”며 윤 전 총장 발언을 두 둔했던 김재원 최고위원도 사과 논란에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KBS라디 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 에서 “(윤 전 총장 측) SNS 담 당자는 처음부터 적절하지 못한 일을 벌인다고 생각했다”며 “돌 잔치 사진을 올린 것도 왜 저런 사진을 올렸을까 의아했다”고 말 했다. 사과 관련 질문이 이어지 자 김 최고위원은 “아이고”라고 한숨 쉬며 허탈하게 웃었다. 김 은혜 의원은 이날 오후 SBS <
리도 어렵다는 판단이었다. 이 대표 취임 후 호남에서만 신 규 당원 1만여명이 나오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졌다. 이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전날에 도 전남 여수와 순천을 방문 해 여순 사건 위령탑을 참배 하는 등 호남 일정을 소화했 다. 그러나 윤 전 총장발 돌 출 사건으로 당 전체의 행보 가 엉켜버렸다. 당내 대선 경선이 진행되고 있어서 당이 적극적으로 나서 기도 어렵다는 게 국민의힘이 마주한 또다른 고민이다. 과 도한 개입이라는 지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당 지도부 한 관계자는 통화에서 “결국 윤 총장 본인이 상황을 정리해 야 하는데, 지금까지 해명들이 먹혀들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 측은 사과 논란에 대해 “실무자가 가볍게 생각 해 사진을 게재했다”며 “(SNS 관련) 시스템을 재정비하겠다” 는 입장문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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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한
국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조기만 게양”조기도, 분향소도 거부”국가장’대응 제각각 운영에 들어갔다. 오세훈 시 장은 분향소가 설치된 직후인 이날 오전 9시2분께 참모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보통 국가장(과거 국장, 국민 장)의 경우 주무부처인 행정 안전부가 지자체들에 공문을 보내 후속조치를 안내했지만, 이번에는 이런 과정이 생략됐 다. 안병윤 행안부 대변인은 “ 28일 대전시청사에 조기가 달려 있다
과거 국가장 때는 공문을 보
정부가 노태우 전 대통령 장례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충남도
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 지만, 상당수 지방자치단체들이
도 분향소 설치와 조기 게양 모 두 하지 않기로 했다가, 이날 오
조기 게양과 조문소 설치 등 일 반적인 국가장에 따른 후속조치
후 늦게 조기만 게양하기로 방 침을 바꿨다.
들을 거부하고 나섰다.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도 등 호 남권 광역단체들은 분향소 설치 와 조기 게양을 하지 않기로 했 다. 광주시는 “노씨가 5·18 학살 의 주역이었고, 발포 명령 등에 대한 진정한 사과, 진상 규명에 협조하지 않았던 만큼 오월 영 령과 시민의 뜻을 받들었다”며 결정 배경을 밝혔다. 전남도도 지역정서 등을 고려해 조기 게 양과 분향소 설치 모두 안 하 기로 했다. 전북도 또한 “조기 게양이 의무규정이기는 하지만 도민의 정서를 고려해 모두 생 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세종 시도 조기 게양과 분향소 설치 모두 하지 않기로 했다. 국가장법에서는 ‘지방자치단 체의 장과 재외공관의 장은 분 향소를 설치·운영할 수 있다’( 제4조 2항), ‘국가장 기간 중에 는 조기를 게양한다’(6조)고 규 정돼 있다. 인천시·대전시·울산시, 경기도· 강원도·경남도·제주도는 법적 의 무사항인 조기는 걸되 분향소는
내 (조기 게양과 분향소 설치 등을) 안내했지만, 이번엔 국 민정서 등을 고려해 일괄적인 안내·권고를 하지 않기로 했 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 성남 대장동과 결합 개발된 성남 제1 공단 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찾아 '고위공직자 부동산 백지신탁제' 등을 도입하 겠다고 밝혔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진 이후 이 후보가 관련 현장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도심 지역을 과거 대장동 개발과 결합해 당시 개 발 이익금 일부로 조성한 제1공단 근린공원은 이 후보와 민주당이 성공적 공 공 환수 사례라고 강조하는 곳이다. 내달 2일 선대위 출범과 '1호 공약' 발표 등 본격적인 대권 행보를 앞두고 대장동 의혹을 털어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 후보는 이날 현장을 둘러본 뒤 취재진과 만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고 위공직자들은 필수 부동산 외에는 주식처럼 백지신탁제도를 도입해 다 팔든 지, 아니면 위탁해 강제 매각하는 제도를 민주당과 함께 만들겠다"며 "부동산 취득심사제, 백지신탁제, 고위직 승진·임용 배제는 조만간 선대위에서 당 후 보의 공식 정책으로 만들 생각"이라고 했다. 그는 "하위·중간 공직자와 도시계획·국토개발계획에 관여할 여지가 있는 공 직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취득 사전심사 제도를 도입해 꼭 필요한 부동산 외 에는 취득하지 못하도록 만들겠다"며 "법률이 만들어지지 않더라도 일정 직 급 이상 승진이나 임용 시에는 필수 부동산 외에 부동산을 가진 사람들을 제 외하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너무 과하게 개입하는 것 아 니냐는 비판이 나올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부동산으로 돈 벌겠다고 생각 하면 공직자가 아니라 부동산 개발업을 해야 한다"고 했다.
노씨의 정치적 기반이었던 대 구·경북과 부산, 충북, 서울시 5 개 지자체는 조기를 게양하고 분향소도 설치했다. 국가장 결 정 전인 27일 오전 달서구 안병 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분향소를 마련하기로 결정했던 대구시는 국가장이 결정되자 대구시청 별 관 대강당에도 추가로 분향소를 마련해 조문객을 맞았다. 노씨 생가가 있는 대구시 동구도 따 로 분향소를 마련했다. 경북도도 27일 오후 도청 동 락관 1층 로비에 국가장 분향소 를 차렸다. 부산시도 청사 1층 로비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부 산시청 누리집에 근조 알림 배 너를 게시했다. 충북도는 이날 오전 도청 민원 실 앞에 분향소를 설치했고, 이 시종 충북지사 등이 조문했다. 서울시 또한 시청 앞 서울광 장에 2009년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2015년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때 설치된 것과 같은 분 향소를 마련하고, 30일까지 매 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경쟁력 '1위' 4자 대결은 윤석열 '우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쟁력 조사에서 홍준표 후보가 1위 에 올랐지만, 4자 대결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홍 후보보다 지 지율이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 가 29일 나왔다. 한국사회연구소(KSOI)가 헤 럴드경제 의뢰로 지난 26~27 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을 대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 주당 후보와 맞붙는 국민의힘 경선 후보 중 누가 가장 경쟁 력이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물 은 결과 홍 후보는 39.9%, 윤 후보는 33.3%, 유승민 후보는 10.5%, 원희룡 후보는 5.2%를 기록했다. '적합한 후보 없음' 은 8.0%, '잘 모름'은 3.0%다. 홍 후보와 윤 후보의 순위
는 한달전과 정반대 상황이다. 지 난달 26~27일 조사에서는 윤 후 보가 30.1%로 28.1%인 홍 후보 를 앞섰다. KSOI는 윤 후보의 '전두환 옹 호' '개 사과' 등의 논란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홍 후보는 남성과 2030세대에서 50% 안팎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TK)에 서도 48.9%의 지지율을 기록하 며 38.9%에 그친 윤 후보를 앞섰 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후보가 52.7%로 38.6%인 홍 후보를 앞섰다. 이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한 4자 대결에서는 윤 후보의 지지율 이 홍 후보보다 더 높았다.
먼저 윤 후보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가정하고 4자 가상대결 을 벌인 결과, 이 후보 33.9%, 윤 후보 31.5%, 심 후보 4.5%, 안 대표 2.8%로 집계됐다. 홍 후보를 대입하면 이 후보 34.2%, 홍 후보 28.1%, 심 후보 5.9%, 안 대표 3.9%다. 이 후보와 윤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2.4%p(포인트), 이 후보 와 홍 후보간 격차는 5.1%p다. 차기 대선의 성격에 대해서 는 응답자의 52.7%가 '정권 교체'라고 답했다. '정권 재창 출'은 36.4%, '잘 모르겠다'는 10.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 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 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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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5 Fri., October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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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합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볼 수는 없지만 결과적으로 인
이러한 주장이 거짓임은 지나가
지불 한다면 전기차 추격자에
간의 내전이 ‘종의 선택’ 불가피
는 소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기
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 보조
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는 많이 있는데 말이다. 탐욕 과 게으름은 같이 가는게 아닐
금 없이도 이익을 남기는 규모 의 경제를 실현한 Tesla를 따
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라잡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인간 의 선택..그래서 동물들은 슬프
Hertz
박 재 길
얼마전 한 신문에 난 우울한
국에서 개고기문화는 사라지지
기사를 보면서 인간의 삶이 자 연에 끼치는 영향을 생각해 보
않았다. 반려동물로 불리는 개 와 고양이의 가치의 격상은 이
았다. 인터넷에서 자주 보는 영
루어졌지만 아직도 전통이란 이
상들이 동물에 관한 건데 그 중 가장 마음이 아팠던 것이 얼
유로 개고기가 허용되는 현실은 이제는 바뀌어 져야 한다. ‘나때
룩말 무리가 냇가를 가로 지르 는데 우글거리던 악어들이 그
는 말이야…’ 가 ‘라떼는 말이 야’로 꼰데의 대표적 서술로 쓰
중 한 마리를 타겟으로 삼아 낚
이는 이 말처럼 우리는 어쩌면
아채어 그 말의 얼굴이 찢기면 서 저항했지만 결국 물려서 물
살아가면서 이 꼰데 같은 발상 을 얼마나 잘 버리는가에 따라
밑으로 가라 앉는 영상이었다. 죽이지 못하면 자신이 죽는 자
우리 인생이 얼마나 더 개방적 이고 혁신적인지 판가름 할 수
연 세계의 냉혹한 현실을 보여
있을 것 같다. 50대 중반을 향
주는 영상도 안타까운 것은 마 찬가지. 이것이 자연의 순리라 지만 이러한 영상들은 보기도 힘들고 가슴이 아픈 것은 마찬 가지. 물론 인간이 저지르는 끔 찍한 일들에 비하면 이 동물들 의 행동은 지극히 먹고 살기위 한 본능이지만 그래도 약자들이 잡아 먹히는 모습에 속이 메스 꺼운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아프리카에서 이루어지는 동 물의 학살은 오래전부터 먹고 살 기위한 인간들의 사냥에서 비롯 되었지만 지금은 금지된 사냥들 이 불법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이 많아서 동물보호 단체들과 추격 전을 펼치기도 한다. 특히 코끼 리 상아를 얻기 위한 사냥, 트 로피를 얻기 위한 코끼리와 사 자사냥 같은 인간의 탐욕이 만 들어낸 사냥여행이 버젓이 아 프리카 많은 지역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 물론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 는다고 올림픽 보이콧을 하던 때가 33년전인데도 아직도 한
해 달리는 요즘, 이것을 목표로 살아가고 있다. 인간의 학살에 맞선 모잠비 크 아프리카 코끼리의 진화가 최근 진행된다는 기사도 우리 를 슬프게 한다. 밀렵으로 상아 가 큰 코끼리를 90%가 없어지 자 새로 태어난 암컷의 절반에 서 상아가 없는 코키리가 태어 났다는 소식인데 이 상아 없는 코끼리의 생존율이 상아가 달 린 암컷보다 생존율이 무려 5 배나 높다는 연구는 모잠비크에 서 발생한 1977년부터 1992년 까지 진행된 내전으로 인해 고 롱고사 국립공원에 2500마리가 넘던 코끼리는 90%가 줄어 200 마리만 남았다. 보통 90% 이상 의 암컷이 상아를 가지고 태어 나는데 이번 조사에서 무려 절 반 이상이 상아가 없는 상태로 태어 났다는 것. 물론 상아가 없는 코끼리 들 에서 난 코끼리가 상아가 없을 확률이 많은 만큼 이번 연구가 100% 사실에 근거한 조사라고
다. 물론 그렇다고 인간들도 별
차라리 실적이 매 분기 50%
지금이라도 해야만 살아남을 것
로 행복하지도 않겠지만 말이다. 인간의 생존경쟁은 전기차에
이상 성장하는 Tesla에 투자 했으면 오히려 떼 돈을 벌었을
이다. 2030년에 과연 지금 현존 하는 자동차 업체들 중 몇 개
서 엄청난 흙먼지를 날리고 있
것이다. 2020년 3월에 Tesla가 Covid-19로 폭락했을 때 주식의
가 남을 것인지 누구도 알 순 없지만 분명한 것은 혁신이 없
가격이 미화 $400이하 였는데
는 회사는 망한다는 것.
듣보잡 회사가 투자자들을 상대 로400억원대의 사기를 쳐서 그
만약 이때 강심장을 가지고 주 식을 매수 했더라면 오늘 Tesla
Hertz가 전기차로 승부수를 띄운 것 같이 전기차 업체들도
관계자들이 구속 되었는데 2007
의 주식이 미화 1,000불을 넘겼 으니 주식 분할을 하기 전 가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에 여 전히 집중하는 모습은 산소 호
격으로 가정하면 U$5,000인 셈
흡기를 계속 유지하려고 하는
장했으며 더욱 재밌는 것은 파라
이니 12.5배를 번게 된다. 필자
것과 별반 다름이 없어 보이는
핀을 사용한 혁신적인 배터리로 3-4분 충전으로 1,000km를 주
도 돈과 강심장이 있었다면 이 때 주식을 샀겠지만 어디 그런 큰 운이 그렇게 쉽게 오겠는가?
것은 과장일까? 변화하지 않는 것은 죽은 것이듯 변화되지 못 하는 기업은 언젠가는 망할 것
오늘 테슬라 주식이 오른 이유
은 당근. 그래서 Hertz의 변화
을 중국에 초청해서 차를 보여
는 렌터카 업체 Hertz가 2020년
에 주목하는 것이다. 전기차의
주고 심지어 점심시간에는 차를 보여주지 않고 그 차가 다시 충 전되는지 확인 못하게 하고 70 초 충전 시 350km 가 주행이 가능하다는 믿을 수 없는 기사 들을 쏟아지게 하였다. 막대한 자금을 수년간 부어온 Tesla, Toyota,VW 나 GM 심 지어 삼성이나 LG도 하지 못한 일을 듣보잡 중국 기업이 만들 었다 는 것을 과연 기자들은 진 정으로 믿고 기사를 쏟아 내었 을까? 조사에 의하면 기자들 모 든 체류경비를 이 그룹이 부담하 고 결국 그들이 주장하는 것을 기사로 보도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심지어 채널 A까지도 보 도 했다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광고비를 지불했기 때문이란다. 도대체 기자의 취재윤리란 무엇 인지 기가 막힐 정도인데 이 정 도면 언론사의 ‘미필적 고의’다. 그리고 이것을 믿고 투자한 투 자자들도 일확천금을 노린 그들 의 탐욕을 탓해야 한다. 탐욕에 눈이 멀어 현실에 눈을 감은 탓 이다. 조금만 인터넷을 검색해도
까지 10만대의 Tesla 3를 주문 한다는 소식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는데 이것이 어쩌면 시작일 수도 있다. Hertz하면 Covid-19 의 가장 큰 피해업체 중의 하나 로 부도설이 나돌던 회사라 더 드라마틱하다. 특히 Tesla가 로 봇택시를 운행 한다면 결과적으 로 Hertz는 그 로봇택시의 직 접적인 수혜자가 될 수도 있다 는 점에서 서로 윈윈하는 딜이 라는 것이 정설. 특히 전기차가 유지보수 비용 이 거의 들지 않고 기름값도 들 지 않는다는 점과 탄소제로를 실천한다는 광고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꿩 먹고 알 먹고’라는 것이 정설이다. 특히 지금껏 전 기차는 생산비가 판매가보다 더 든다는 업계의 주장을 원가절 감을 통한 Tesla가 약 30% 마 진을 남긴 것으로 응수 함으로 써 앞으로 전기차에는 보조금이 반드시 지급 되어야 만 한다는 주장도 힘을 잃을 수도 있다. 지 금 미국에서 바이든 정부가 보 조금을 약10,000불까지 차마다
가속화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큰 원심력을 발휘하고 있고 머지않아 궤도를 이탈할 정도 의 힘을 보여 줄 것이다. 현대. 기아는 과연 그 변화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을까? 어 쩌면 남는 장사인 내연기관 자 동차의생명력을 최대한 길게 가져가려고 기도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Genesis브랜드가 지 난 8월까지 13만대 이상을 팔 아 작년 전체 판매량 12만대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샴페인을 먼 저 터뜨린 건 아닌지 궁금하다. 차라리 Genesis 전체 브랜드를 전기차로 해서 나온 수치라면 오히려 미래를 위한 브랜드로 도약 할 수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말이다. ‘Play & Pray’ 가 아니길 기대한다. 버스 지나간 뒤 손드는 사람 의미가 있을까? 물론 그 다음 택시가 서 주면 더 빨리 갈 수 도 있지만 비용이 더 비싸니 어 쩌겠는가. ‘복불복’…낙엽이 날 리는 가을에 가장 많이 생각나 는 말이다.
다. 뉴스타파에서 보도한 프로 그램에 의하면 ‘금일그룹’이라는
년에 시작된 이 회사가 10개의 계열사를 지니고 대기업으로 성
행한다는 기사를 버젓이 언론에 유포 했다는 것. 심지어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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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5 Fri., October 29, 2021
재정상식
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오징어게임 암호화폐까지 등장 첫날 2400% 폭등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투자 시장에 큰 소식이 있었다.
면 매우 큰 노력과 전략이 필
자동차 렌트카 회사에서 전기 자동차 10만대를 내년말까지 구
요한 것을 누차 강조하고 있다. 어쨌든 이제 전기차 추세가 실
매 오더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체 보유 차 중 20%에 해당한
용화 시작되고 있다. 곧 운전자 없는 차가 여기에 더해 질 것이
다고 한다. 그리고 기존에 소유
다. 그만큼 현재 있는 모든 차
하고 있던 차 20%를 모두 시장 에 판매한다고 한다. 전기자동
들이 세월가면서 운전자없는 전 기차로 바뀔 것이 거의 확실해
차 회사 주식은 하루에 10%이 상을 상승했다. 중고차 판매 회
지고 있다면, 지금부터 이를 무 시하지말고 나의 현 재정 상황
사도 따라서 크게 동반 상승했
과 앞으로의 전망을 고려해 투
다. 그리고 부글부글한다. 얼만 큼 더 올라야 안전하면서도 이
자 계획에 어드바이서와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우리 이민
상승을 픽스할까를 생각하고 있 다. 사야하는 핑계가 생기면 또 오를 것이다. 그러나 이대로 팝 송처럼 Up Up and Away 할 까? 절대 그럴수 없다. 이 추세 를 절대 무시해서는 않되지만 하 루 아침에 직선으로 상승할 것 으로 착각해 투자 목적, 금액, 기간등을 모두 제쳐놓고 풍덩하 면 필연적으로 다칠 가능성 너 무 크다. 현재 돈 버는 능력에 비해 매우 가격이 높기 때문이 다. 꿈의 주식이랄까? 이 추세를 앞서서 나가는 것 매우 훌륭한 일이다. 그래서 큰 돈을 벌고 있다. 이제 곧 이 추 세를 보고 여러 자동차 회사들 이 마구 달려들 것이다. 전 지 구상에 있는 차들이 모두 전기 차로 바뀔 대상이기 때문이다. 그 돈… 무지막지 어마어마한 규모이다. 이 돈을 독식못하고 모든 전기차회사들과 나누게 될 것이다…투자 전문가들은 비전, 꿈의 주식을 무시하면 않되지만 이 꿈을 현실의 돈으로 바꾸려
1세대, 1.5세대들의 뿌리가 깊지 않고 세력이 고향과 달리 취약 한 점을 고려해 조심 또 조심해 야 할 것이다. 전망을 확신하기 어려운 급변 하는 세상에서도 변하지않는 것 이 있다. 그것은 모든 인간들에 게 동일한 나서, 먹고 살고, 병 들고, 혹은 사고로 사망하는 것 이다. 이를 부정할 수 없기에 우 리 이민 1세대 1.5세대는 우선적 으로 보험 투자를 고려하는 것 이 좋다. 크게 좋을 때도 있지 만, 크게 나빠질 때도 있다. 이 것이 나만을 피해가지 않기 때 문이다. 이 인생의 쓰나미를 갑 자기 만나면 사업도, 가정도, 공 부도 그리고 먹고 사는 일에 큰 마이너스가, 어쩌면 회복 불능 으로 이민 인생이 깨질 수 있다. 이를 대비하는 것이 보험이다. 그러나 언제인지 모르지만, 늦 게 올 수 도 있기에 그때가지 보 험 안에 혜택들을 최대 활용하면 서. 즉 면세 복리 투자를 하면서 준비해 놓는 것이다. 주로 투자
넷플릭스 원작 드라마 '오징
는 스퀴드 게임 토큰이 오징어
받았다면서 투자자들의 주의를
어게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
촉구했다.
고 있는 가운데 오징어게임 암 호화폐(가상화폐)가 등장해 화
으며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네 트워크의 첫 번째 게임 토큰이
CNBC는 도지코인에 이어 시 바이누 코인이 급등하는 등 밈
제를 모으고 있다고 미국의 경 제전문매체 CNBC가 28일(현지
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미국의 유명한 암호화
코인(유행성 코인)이 특별한 이 유 없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오
시간) 보도했다.
폐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
징어 게임을 이용한 코인도 덩
CNBC에 따르면 오징어게임 의 인기를 이용한 암호화폐 '스 퀴드 게임'이 등장해 24시간 동 안 2400%의 폭등세를 보였다. 시총도 1억7400만 달러(약 2036 억원)에 달했다. '스퀴드 게임' 토큰은 29일 오 전 8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 로벌코인시황중계사이트인 코 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628% 폭등한 2.27달러를 기록 하고 있다. 이 코인은 수 시간 전 2.29달러까지 치솟아 2400% 폭등했었다. 스퀴드 게임 토큰은 26일부터 거래가 시작됐다. 스퀴드 게임 토큰은 판매 시 작 1초 만에 매진됐다. CNBC
캡은 탈중앙화 거래소인 팬케이 크 스와프에서 스퀴드 게임 토 큰을 판매할 수 없다는 보고를
달아 뛴 것으로 보인다며 '스퀴 드 게임' 토큰의 정체가 아직은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보험과 연금보험들을 활용한다. 전기차 투자보다 보험투자가 훨씬 확실한 이민 인생을 우린 살고 있기에 냉정하고 객관적으 로 나의 삶을 재정 어드바이서 와 상의해 전기차에 뛰다 힘빼 지말고 중용의, 즉 골든 투자 계 획 먼저 준비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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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a Hair 리사 헤어(다운타운) 화, 목, 일요일 영업 1616 Ste. Catherine Ouest Le Faubourg (metro Guy)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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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안전을 위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사상 처음으로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1 아메리칸뮤직어워즈'(AMA)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후보에 지명됐다. 28일(현지시간) AMA 홈페이지 따르면 BTS는 아라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 위프트, 드레이크, 올리비아 로드리고, 더위켄드 등과 함께 올해의 아티스 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BTS는 '페이버릿 듀오 오어 그룹'(Favorite Duo or Group) 후보에도 지명됐다. BTS의 히트곡인 '버터'는 페이버릿 팝송 (Favorite Pop Song)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BTS가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권 가수 가 이 상의 후보로 지명된 것 역시 처음이다. BTS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AMA에서 수상했다. 특히 2020년에는 '팝/록 (Pop/Rock)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Favorite Duo/Group)'과 '페이보릿 소 셜 아티스트(Favorite Social Artist)' 부문에서 모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514-995-4714 514-225-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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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철결핍성 빈혈 (Iron deficiency anemia)-1 1. 이 질병은? 빈혈은 건강한 적혈구가 충분치 않아서 생겨나 는 것으로 월경, 암, 소화기관
머크“먹는 코로나 치료제 올해 1천만, 내년 2천만명분 생산”
인이 될 수 있다.
2회씩 4알의 약을 복용해야 한 다. 데이비스 CEO는 “임상 연
- 생리기간기 길고 출혈량이 많거나 낮은 경우
구와 데이터를 통해 이것은 안 전한 약이라고 여러분에게 말할
출혈, 겸상적혈구 질환 등 다양
- 식도, 위 또는 결장 암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원인에 의해 일어날 수 있다. 혈액에서 철은 적혈구를 구성
- 식도정맥류 - 장기간 아스피린, 이부프로
이날 머크는 내년 말까지 전 세계 몰누피라비르 매출이 최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혈 액 내 헤모글로빈을 만들기 위 한 철분이 충분치 않은 경우 적 혈구 수가 보다 적어지거나 크 기가 작아질 수 있으므로 따라 서 적혈구가 몸 전체에 산소전 달 기능을 충분히 하지 못하게
펜 및 관절염 치료제 사용 - 소화성 궤양질환 * 다음의 경우 철분 섭취를
리치필드 최고재무책임자(CFO)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 만성소화장애증, 크론 병 - 위우회술 - 칼슘이 함유된 제산제를 너
되므로 이 경우를 철결핍성 빈
무 많이 복용한 경우
혈이라 한다. 2. 원인은? 철결핍성 빈혈은 빈
또한 엄격한 채식주의자나 고 령자의 경우 음식 내 함유되
혈의 가장 흔한 형태이다. 적혈구는 우리 몸의 조직에 산 소를 전달하고 건강한 적혈구 는 골수에서 만들어지며 3~4개 월 동안 우리 몸을 돌아다니며 이후 오래된 적혈구는 우리 몸 에서 제거하며 철분은 적혈구 의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철분 이 없으면 적혈구는 산소를 효 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며 우 리몸은 음식을 통해 철분을 섭 취하거나 오래된 적혈구로부터 철분을 다시 이용한다. * 체내 철분 저장량이 감소하 면 철결핍성 빈혈이 일어날 수 있으며 철결핍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일어날 수 있다. - 적혈구 및 철분의 손실량 이 교체되는 양보다 많은 경우 - 철분 흡수가 효과적으로 이 루어지지 않은 경우 - 철분 함량이 낮은 음식만 을 먹는 경우 - 철분 필요량이 많은 경우( 임신 또는 수유 등) * 출혈 역시 철분 손실의 원
어 있는 철분을 충분히 섭취하 지 못한다. 3. 종류는 ? 빈혈에는 철결핍성 빈혈 외 비 타민 결핍성 빈혈, 만성질환 빈 혈, 재생불량성 빈혈, 골수 질 환과 관련된 빈혈, 용혈성 빈혈, 낫적혈구 빈혈 등이 있다. 4. 증상은 ? * 경미한 빈혈의 경우 증상 이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대부 분의 경우 처음에는 증상이 경 미하고, 다음과 같은 증상이 느 리게 진행된다. - 성격이 까다로워짐 - 평상시보다 더 자주 또는 운동시에 피곤함을 느낌 - 두통 - 어딘가에 집중하거나 깊이 생각하기 어려움 * 빈혈이 심해지면 다음과 같 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손, 발톱이 잘 부러짐 - 일어설 때 어지러움 - 피부색이 창백함 - 숨가쁨
새
대 70억 달러(약 8조2천억원)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캐럴린
메뉴
는 오는 12월 긴급사용이 승인 되면 연내 10억 달러의 매출이 세계 최초의 먹는 코로나19 치
머크는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
발생하고, 내년에는 최소 50억
료제를 만든 머크가 올해 1천만 명 분, 내년 2천만명 분의 약을
스와 함께 코로나19 경구용 항 바이러스제인 ‘몰누피라비르’를
달러 이상의 매출이 추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머크는 지난 27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해 미 식품의약국(FDA)에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 (MSD)의 로버트 데이비스 최 고경영자(CEO)는 28일(현지시 각) 미 <시엔비시>(CNBC) 방송 과 인터뷰에서 보건 당국의 승 인을 전제로 “현재로써는 연말 이 되기 전까지 1천만명 복용분 을 확보할 수 있는 속도”라며 “ 내년에는 (생산량이) 2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긴급사용을 신청했다. 미 식품 의약국 외부 자문기구는 다음 달 30일 회의를 열어 몰누피라 비르의 긴급사용 승인권고 여부 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근 임상시험 중간 분석 결 과, 몰누피라비르는 코로나 바 이러스 감염자의 입원 가능성 을 50%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 났다. 환자들은 5일 동안 하루
일 빈곤 국가들에 대한 몰누피 라비르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 표면에서 강력한 폭발이 발생하면서 오는 30일 오후 지구에서 통신 장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태양 활동에 따른 지구 자기장 변 화로 인해 이번 주말에 방송과 통신 장애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운영하는 태양감시위성(SDO) 등 에 따르면 태양 표면에선 29일 0시34분(한국시간)에 강력 한 태양 플레어가 나타났다. 태양 플레어는 흑점에서 주로 생기는데, 지구에 영향을 주는 건 전자나 양성자가 방출돼 각종 전자기기를 교란하기 때문이다. 플레어 등급은 C, M, X 등으로 구분되는데 이번 폭발은 가 장 강도가 센 ‘X’에 속한다. 세부적으로는 X1으로 분류 됐는데, X1에 비해 X2는 2배, X3는 세 배 강도를 가진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흑점 폭발로 방송과 통신은 물론 위성 과 항공, 항법, 전력 분야에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 혔다. 위성 또는 단파 방송 수신에 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위성항법시스템(GPS)을 이용한 차량 내비게이션이 오작동할 수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단파 통신만 가능 한 선박은 출항을 자제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피해가 현실화하면 북극 항로를 이용하는 항공기를 탑승할 예정인 국민은 일정을 바꾸거나 항공사 의 우회 운항 조치에 따라 비행편을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유엔이 지원하는 의료단체인 ‘국 제 의약 특허풀’(MPP)과 다른 회사들의 제조를 허용하는 내용 의 특허 협약에 합의했다. 몰누 피라비르의 복제약 제조를 허용 한 것이다. 이 합의를 통해 세계 105개 저·중소득 국가들이 코로 나19 치료제 확보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종
No.1275 Fri., October 29, 2021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열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위기의 페이스북, 회사 이름 바꿨다
종
합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자숙’강요받는 일본 왕실 떠나 “마음 지키고 살기를 선택”
‘증오를 조장했다’는 내부 고발
회사 ‘알파벳’을 만든 것과 비
밉보인 것은 일본 왕실에 기대되
로 신뢰의 위기를 겪고 있는 세 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
슷하면서도 다른 방식이다. <뉴 욕타임스>는 저커버그가 자신
는 ‘자숙’을 거부했기 때문이란 분석도 나온다. 현재 일본 왕실
북이 28일 사명을 ‘메타’(Meta)
이 생각하는 ‘차세대 디지털 최
은 정치적 실권은 물론 사유재
로 바꿨다. <워싱턴포스트>와 <로이터> 통
전선’에 페이스북이 어떻게 다 시 초점을 맞추도록 할 계획인
산도 없다. 궁내청 연간 예산은 지난해 기준 108억엔에 달하지
신 등 보도를 보면, 이날 페이스 북 최고 경영자(CEO) 마크 저커
지에 대해 종지부를 찍은 것이 라고 평가했다.
만 모두 정부 예산으로 왕실이 자의적으로 1원도 사용할 수 없
버그가 75분 동안 온라인 설명
이번 조처는 페이스북이 최근
다. 일본국 헌법 제1조는 왕을
회를 열고 회사 이름을 메타로 바꾼다고 말했다. 회사 로고는
심각한 ‘신뢰의 위기’를 겪는 가 운데 나온 것이다. 페이스북 수
무한대를 뜻하는 수학 기호(∞) 에서 따왔다. 미국인들이 즐기
석 프로덕트 매니저였던 프랜시 스 호건은 최근 회사가 분노·증
는 과자 프레첼을 닮았다는 얘
아키히토 일본 상왕의 손녀 마
은 뜻과 왕실의 장녀라는 위치
코 공주(30)가 대학 시절 만난 동갑내기 연인 고무로 게이와
로 인해 마코 공주는 인터넷에 사진이 돌아다니고 성장 과정이
오 발언과 허위 정보를 조장하
26일 결혼했다. 마코 공주는 결 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한 후 기
고스란히 중계된 첫번째 일본 공 주가 됐다. 슈간분슌은 “마코 공
기가 나온다. 저커버그는 “우리 정체성에 관
거나 방치했고 극단주의 사상을 유포해 10대들의 정신건강에 해
자회견을 열고 “응원해주신 분
주는 왕실에 보다 친근감을 느
해 많이 고민해왔다”며 “오랜 시 간에 걸쳐 나는 우리가 메타버 스 회사로 기억되기를 희망한 다”고 말했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가상세계가 융합한 3차 원의 가상세계로, 이곳에서 아 바타를 통해 실제 사회·경제·문 화 활동 등이 이뤄질 수 있다. 그는 “이용자들은 우리 회사에 대한 생각을 조정해야 한다”며 “가상 세계에서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거닐고 만나고 쇼핑 하는 새로운 컴퓨팅 물결에 초 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7월 메타버 스 전환을 공식화했고, 최근 메 타버스 비전을 구축하기 위해 유럽연합(EU) 지역에 5년간 1 만 명의 인력을 고용할 것이라 고 발표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이 회사의 핵심 애플리케이 션의 명칭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 회사들이 메타라는 명칭 아 래로 들어오지만, 지주회사 체 제로 변경되는 것은 아니다. 세 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지주
를 끼쳤다고 폭로했다. 그는 수 백 건의 내부 문건을 미 증권 거래위원회와 하원에 제공했고, 영국 하원의 청문회에 출석해 “ 회사 내부에 안전이 비용이라는 견해가 있었다. (우리) 알고리즘 은 중도 좌파는 극좌파로, 중도 우파는 극우파로 만들 것”이라 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2004년 설립 이래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로 성장해 가면서 정보유출과 독점 등의 여 러 논란을 겪었지만, 내부 폭로 로 촉발된 이번 위기가 가장 심 각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보 를 공유하고 전파하는 핵심 행 위에 대해 윤리적 의문이 제기 됐기 때문이다. 미국 언론들은 담배회사 필립 모리스가 ‘담배가 인간의 건강 을 해친다’는 사실이 명백해지자 2001년 알트리아 그룹으로 이름 을 바꾼 사례와 비교하고 있다. 현재 페이스북 월간 사용자 는 전 세계적으로 27억 명, 왓 츠앱은 20억 명, 인스타그램 10 억 명이다.
들께 감사한다. 결혼은 우리 마 음을 소중하게 지키며 살아가기
끼게 하는 존재였다”고 전했다. 마코 공주와 고무로는 2012
위해 필요한 선택이었다”고 말했 다. 고무로는 “한번뿐인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고 싶다” 며 결혼 문제로 폐를 끼친 분들 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마코 공주는 이날 ‘고무로 마 코’로 이름이 바뀌었고 왕족 신 분도 잃었다. 왕족 남성과 달 리 왕족 여성은 평민과 결혼하 면 왕적을 잃고 일반인이 된다. 마코 공주는 평민과 결혼해 왕 실을 떠날 때 주어지는 일종의 보상금인 1억6000만엔(약 16억 원)도 받지 않기로 했다. 결혼 식은 물론 왕실과의 작별 의식 도 모두 생략했다. 마코 공주는 여권, 비자 수속이 끝나는 대로 11월 중 고무로가 있는 미국으 로 떠날 계획이다. 1991년생인 마코 공주는 아키 히토 상왕의 차남 후미히토 친 왕의 맏딸이다. 1989년 즉위한 아키히토 일왕은 왕가를 신성시 하는 극우세력과 거리를 두면서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왕 실이 되고자 했다. 일왕의 이 같
년 도쿄에 있는 국제기독교대 학(ICU)에서 시작된 인연으로 2017년 약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대중의 호감은 타블로이드 언론 들이 고무로의 가족사를 낱낱이 파헤치면서 싸늘해지기 시작했 다. 고무로가 초등학생일 때 아 버지가 자살을 했고, 홀로 아 들을 키워온 고무로의 어머니가 사귀는 사람과 금전분쟁을 벌이 고 있다는 한 주간지 보도의 파 장이 컸다. 이후 선정적 보도가 쏟아지면서 고무로의 어머니는 ‘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여성’으로까지 묘사됐다. 주간 아에라가 지난달 30일 발 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의 91%가 “마코 공주와 고무로 의 결혼을 축복할 마음이 없다” 고 답했다. CNN방송은 마코 공 주에게 가해지는 비판을 두고 “ 한부모가정에서 자란 평민은 왕 족의 배우자가 될 수 없다는 일 본인의 계급의식, 여성혐오 등이 그대로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마코 공주가 특히 시민들에게
일본국과 국민통합의 상징으로 규정하고 있다. 왕실 스스로도 검소하고 조용하게 사는 걸 미 덕으로 내세운다. 하지만 여론 의 반대를 무시하고 자신의 뜻 대로 결혼을 고집하면서 ‘개인 의 행복’을 추구한 공주의 모습 에 시민들이 반감을 보이고 있 다는 것이다. ‘근·현대 일본 천황제’를 연구 해온 가와니시 히데야 고베조 가쿠인대 교수는 아사히신문에 “살아있는 인간을 상징으로 삼 는 한 개인의 고통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인간의 자유와 천황제 사이에서 균형을 어떻게 잡을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작가 데이브 스펙터는 “왕실폐지론까 지 논의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 위기가 돼야 국민도 왕실을 존 중하면서도 가십거리로 삼고픈 욕망의 균형을 잡을 수 있다” 고 말했다. 마코 공주의 축복받 지 못한 결혼을 계기로 ‘천황제 란 무엇인가’라는 뜨거운 질문이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된 셈이다. 앞으로도 제2, 제3의 마코 공주 는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 마 음을 지키기 위한 마코 공주의 선택으로 인해 다른 젊은 왕족 들도 ‘강요된 자숙’과 ‘상징’으로 서의 역할을 거부할 여지가 생 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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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종
No.1275 Fri., October 29, 2021
합
암호화폐로 헌금 받는 교회 증가 시대변화 수용,구세군도 지난해부터 립된 지 3년밖에 안 된 백 베 이 처치는 ‘전통’에서 탈피, 새 로운 방식을 시도해 보겠다는 취지로 암호화폐 헌금 징수를 계획했다. 교회가 암호화폐 헌금 징수 시스템을 마련하는 절차는 생 각보다 수월했다. 일부 교인들 의 도움을 받아 암호화폐 거 래소인 코인베이스를 통해 계 좌를 개설한 뒤 지난달 26일부 터 암호화폐 헌금 징수를 시작 했다. 이후 일부 교인들이 암 호화폐로 헌금을 내기 시작했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에
기 위해 암호화폐로도 헌금을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 면서 암호화폐로 헌금을 받는
받기로 결정했다”며 “세금 혜택 이 필요한 일부 교인들로부터 이
교회가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 기독교 매체 크리스천 포스
미 암호화폐 헌금 기부에 대한 문의가 있어왔다”고 설명했다.
헌금 액수는 시세 약 2천 달 러 라이트코인이라고 교회 측
트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이미
바우컴 목사는 암호화폐 헌금
2019년부터 암호화폐로 헌금을 받기 시작한 교회가 등장했다. 플로리다주 새라소타에 위치한 선 코스트 커뮤니티 처치가 대 표적인 곳으로 2019년 교회 홈 페이지를 통해 비트코인, 이더 리움, 라이트코인 등의 암호화 폐로도 헌금 기부가 가능하다 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래리 바우컴 담임목사는 “다 양한 헌금 기부 옵션을 지원하
중 액수가 가장 큰 헌금은 가 장 최근에 기부된 비트코인으 로 당시 시세 기준 약 5만7천 달러라고 밝혔다. 보수적인 성향이 짙은 남침례 교단(SBC)에서도 암호화폐로 헌금을 받는 교회가 등장했다. 미시시피주 세인트 마틴에 위치 한 백 베이 처치는 지난달 SBC 에서 최초로 암호화폐 헌금 징 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설
이 밝혔다. 미국 최대 기독교 구호단체 구세군(The Salvation Army) 도 2019년부터 암호화폐 기부 시스템 마련에 착수, 지난해 시 험 기간을 거쳐 올해 연말을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 고 있다. 구세군은 지난해 암 호화폐 기부 플랫폼인 엔기븐 (Engiven)과 제휴하고 비트코 인과 이더리움 등의 암호화폐를 통한 기부금을 받기 시작했다.
고 지금까지 기부된 가장 큰
글로벌 공급망 문제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애플이 세계 시가총 액 1위 자리를 마이크로소프트(MS)에 빼앗겼다.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의 3분기 매출이 월가 예상치를 밑돌자 애플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애플 주가는 전장대비 3.6% 하락한 14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이 2조4100억달러로 줄었다. 같은 시각 MS의 주가는 전 장대비 0.7% 올라 사상 최고치인 326.8달러에 거래돼 시가총액이 2조4600억달러에 달했다. MS의 시가총액이 애플을 추월한 건 지 난해 7월 이후 약 1년 4개월만이다. 앞서 애플은 3분기 매출액이 834억달러(약 976조4946억원)로 집 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9% 상승한 수치지만 시장 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애플이 시장 전망치보다 낮은 실적을 발표한 건 2017년 이후 4년 만이다. 애플은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해 아이폰 등 기기 생산에 차질을 겪었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4분기에는 공급망 문제로 인한 영향이 더욱 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분석가들은 애 플이 공급망 문제에 나름대로 잘 대처했다고 평가하고 있으나, 제품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추수감사절과 성 탄절 등 대목의 판매량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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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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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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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관련 조문소 설치 이은경, 특별한 홀인원 기록 주 캐나다 대사관에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에서 조문하는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와 외교관들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별세했다. 노 전 대통령은 2002년 암 수술을 받으면서 건강이 악화됐고, 희소병인 소 뇌위축증과 천식 등을 앓으면서 오랜 병상 생활을 해왔다. 최근 지병이 악 화돼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삶을 마감했다. 주 캐나다 대사관(대사 장경룡)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관련 조문소 를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설치를 한다. 10월 29일 오전 10시~12시 및 오후 1시~5시 대사관(150 Boteler Street) 을 방문하면 조문할 수 있다.
코윈 오타와, <요리, 제과/제빵분야> 직업네트워킹 가져
레이첼 Hair Motion 화,수,금,토: 2pm~6pm 목: 10am~6pm 1600 walkley rd ☎613-298-8666
Company/chban Bakery 근무) 분 야에서 일하는 강 사를 초빙하여 각 직업별 자격취득, 진로, 향후 전망 에 대한 정보를 나 누고 조언을 공유 코윈 오타와지회(회장 안미희)는 10월 26일 오후 7시 30 하는 유익한 온라 분 요리(장진숙: Culinary 전공, 현 Costco Food Court 인 직업네트워킹 근무)와 제과/제빵(신희원: Bakery 전공, 현 Cupcake 시간을 가졌다. Lounge 근무), (홍경화: Bakery 전공, 전 Trueloaf Bread
이은경 씨가 10월 20일 Canadian Golf and Country Club에서 생애 첫 홀인원 을 기록했다. 이은경씨는 West 코스 8홀(파5)의 보수 로인하여 임시로 마련된 파3(85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 보수후 다시는 기록될수 없는 아주 특별한 홀인원을 만들어 냈다. 먼훗날 캐네디언 8홀에서 홀인원을 했다 고하면 듣는 사람들도 어리둥절할 재미있 는 홀인원을 만듬과 동시에 베스트 스코어 도 기록하는 행운을 안았다. 또한 Canadian Golf and Country Club 은 7홀(신지연), 8홀(이은경), 9홀(권양균)에 서 한인 여성 골퍼가 연이어 홀인원을 기 록한 아주 특별한 장소가 되었다. 홀인원: 2021년 10월 20일 장소: Canadian Golf and Country Club 동반자: 박서현, 이수현, 최경진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o.1275 Fri., October 29 2021 October 29, 2021
오타 타와 와 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KWVA Unit7, Honours and Awards Dinner 한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지회(KWVA Unit7 회장: Bill Black)는 10월 23일 오후 5시 재향군 인회관에서 'Honours and Awards Dinner' 모 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빌 블랙 회장이 한국전 참전용사 회 오타와지회 회원 및 가족과 한국전 참전용사 회 오타와지회 명예회원으로 활동하는 주캐나다 대사관 국방무관 문근식 대령내외, Kristin 연아 마틴 상원의원 보좌관, 이영해 카한협회장, 신지 연 코리안 뉴스위크 오타와지국장내외와 허소은 및 황상현 전 국방무관 보좌관을 초대했다. 국방무관 문근식 대령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태극기 우산과 와인을 선 물로 전달하며 참전용사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오타와 한인청소년 동아리 '슴수', 브리티시 컬럼비아(UBC) 대학 브루스 풀튼(Bruce Fulton) 교수와 북클럽 모임 가져 오타와 한인청소년 동아리 '슴수'는 오 타와 한인도서관에서 북클럽 활동을 갖고 있다. '슴수'는 "오타와 한인도서관 봉사 를 통하여 브리티시 컬럼비아(UBC) 대학 브루스 풀튼(Bruce Fulton) 교수가 기증 하신 한국문학번역집들을 보며 한국의 근 현대사에서의 한국인들의 트라우마와 히 스토리컬메모리에 대한 화두로 번역작업 을 하시고 알리고 계신걸 보고 인상깊어 서 풀튼 교수님 작품으로 북클럽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슴수'의 조성원 학생은 "캐나다에서 구
[채용공고]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행정직원 채용 캐나다 한국문화원은 다음과 같이 행정직원을 채용할 계획이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1. 채용 인원: 1명 2. 담당 업무: 언론홍보, 영문감수 가. 문화원 사업 홍보 기획 나. 언론/미디어 소통, 협력 다. 외신기사 및 캐나다정부/공공기관 보도자료 분석 라. 영문 번역, 감수 마. 기타 행정업무 및 문화원 사업 지원 3. 지원 자격 가. 캐나다에서 기간에 관계없이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근무할 수 있는 자 * 캐나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 캐나다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만 지원 가능 나. 문화원 근무에 결격 사유(범죄 경력 등)가 없는 자 다. 각종 오피스 프로그램 및 커뮤니케이션 어플리케이션 능통자 라. 한국어(의사소통 가능 수준) 및 영어(원어민 수준) 능통자 4. 전형 일정(캐나다 동부표준시(EST) 기준) 가. 1차 시험(서류전형) 1) 반드시 본 원 홈페이지(http://canada.korean-culture.org) 공지사항 채용공고(특히 붙임 "제출 서류 안내 및 지원서(서식)") 참조 2) 필수제출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여권 사본, 영주권 사본(해당자) 3) 제출기한: 2021.11.4.(목) 4) 제출방법: 이메일 제출(canadahr@korea.kr) 5) 서류심사: 2021.11.8.(월), 통과자 개별 통지 나. 2차 시험(필기시험): 2021.11.10.(수), 온라인시험, 통과자 개별 통지 다. 3차 시험(면접심사): 2021.11.15.(월), 온라인 화상면접 예정 라. 최종 결과(채용후보자) 발표: 2021.11.16.(화), 개별 통지 마. 근무 시작: 2021.11월 중(협의에 따라 조정 가능) * 상기 전형 일정은 본 원 사정으로 인해 변경될 수 있음 ** 문의: 이메일(canadahr@korea.kr)
할 수 있는 'The future of silence' 단편 으로 북클럽을 진행하였고, 10월 19일 오 타와 한인도서관에서 풀튼 교수와 북클럽 모임을 가졌다. 한국이 운명처럼 나를 이 끌었고 한국어에 매료되어서 한국문학작 품을 번역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와 교수님 의 인생에 관한 여러 말씀을 들을 수 있 었습니다. 앞으로도 북클럽 2기를 모집해 서 계속해서 오타와 한인도서관도 활성화 시키고 오타와내 한인 청소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려고 합니다"고 북클 럽 모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코윈오타와, 멘토링 세미나 준비 <보건과 환경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과 연구 생을 중심으로 한 멘토링 세미나> 안녕하세요? 오타와 교민 여러분, 코윈오타와가 epidemiology 또는 Bio-Statistics를 공부하거나 또는 환경과학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들과 교민분들께 멘토링을 제공하고자 현재 Health Canada와 퀸즈 대학에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계신 현화신 박사님을 모시고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캐나다 연방 정부에서는 다양한 연구들을 돕기 위 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 중 Health Canada 는 시민 건강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3년 마다 다양한 연구 주제를 선정해서 캐나다에 거주 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멘토링 세미나에서는 이 과정을 간단히 소 개하고, 재학생(대학 또는 대학원)이 어떻게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안내하고 또한 졸업 후 공동 연 구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용: 대기오염이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 -대기 오염에 대한 연방 정부 연구 프로그램 소개 -최근 연구 결과 발표: 대기 오염이 어린이 자폐 증과 신생아 몸무게에 미치는 영향 -연구 계획 발표(2022-24) -Epidemiology(또는 Bio-Statistics)를 공부한(관 심있는) 학생들 중심으로 멘토링 제안 및 질의응답 대상: 과학과 연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대학 원생, 그 외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학 부모님들 강사: 현화신(통계학 박사,연방보건부&퀸스대학교) 일시: 11월 20일 2-4 pm 장소: zoom meeting (로그인 정보 전달예정) 후원 :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방법: 현유정<genielandry@gmail.com> 담장 자에게 11월 15일까지 신청바람
-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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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Mortgage Broker Broker Lic. Lic. #12050] #12050] [Mortg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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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오 타 와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제1275호 제1275호 2021년 2021년 10월 10월 29일 29일 (금요일) (금요일)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지원 자격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지원대상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신청 기간 2021년 11월 30일까지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에세이 작성방법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시를 개최합니다.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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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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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5 October 29 2021 No.1275 Fri., October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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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