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76

Page 1

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1년 12월 11월 7일(금) 5일(금) 2018년

뉴스위크

조용휘

T: 288-7979/C: 288-7979/C: 898-5727 898-5727 T:

카나다라이프

영양 돌솥밥 돌솥밥 영양

(514) 939-1237 2075 blvd Robert-Bourassa 1207 2075blvd University Suite # ###1207 1207 2075 Robert-Bourassa 1207 2075 University Suite

황치과 Dr. George J. Hwang Chirurgien Dentiste/Dental Dentiste/Dental Surgeon Surgeon Chirurgien TWATER 근처 근처 AATWATER

(514)933-1110 4060 Ste.Catherine Ste.Catherine W. W. Suite Suite 515 515 4060 Westmount, Qc. Qc. H3Z H3Z 2Z3 2Z3 Westmount,

예금,적금,송금,대출,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RRSP 뮤추얼펀드,교육적금, 6100 Sherbrooke Sherbrooke W. W. 6100 N.D.G지점 H4A H4A 1Y3 1Y3 N.D.G지점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어서비스) (514)481-3767 한국식품 건너편 건너편 한국식품 월~수:8:00~18:00,목,금:8:00~20:00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10시-6시 월~목 금 10~8시, 10~8시, 토 10시~5시 10시~5시 금 토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휴무) (일요일은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Sherbrooke W. W. 5705

514)369-0727

부동산 제2의 제2의 도약을 도약을 위해 위해

groupe groupe sutton과 sutton과 함께 함께

행복만들기를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계속합니다

서정협 서정협 real estate broker real estate broker

e-mail e-mail jsuh@sutton.com jsuh@sutton.com O O:: 514-769-7010 514-769-7010

C: C: 514-244-0751 514-244-0751

자동차,주택,커머셜 보험 자동차,주택,상업보험

No.1276 No.1133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514-276-0000 양현규에게 맡기세요

내장탕 순두부 순두부 돌솥비빔밥 돌솥비빔밥 내장탕

yhyunkyu@racinechamberland.com ejnoh@racinechamberland.com

438-526-4724 한국어 서비스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5030 Sherbrooke Sherbrooke W.(489-3686) W.(489-3686) 5030

만나면 만나면 만날수록 만날수록 `이익'이 `이익'이 되는 되는 사람 사람

만나면 만나면 `반가운' `반가운' 사람 사람 4001 Cremazie Cremazie E.#100 E.#100 4001 부동산과 모기지를 모기지를 한곳에서, 한곳에서, "One "One Stop Stop Service" Service" Cabinet MTL QC. QC. H1Z H1Z 2L2 2L2 부동산과 Cabinetdedeservices servicesfinanciers financiers MTL

백신 미접종자 징계에 줄소송 이어질듯 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감축 시행 예정 법조계 `특별사유 아니면20% 승소가능 희박'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전국에 걸쳐 병원과 은행, 내 교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육청,이민자 경찰 수를 등이 20% 백신감축을 접종 인증 년도 진행 할 예정이다. 규정을 시행하면서 징계 조치 총선에서있는 퀘벡주의 정권을 잡 가지난 잇따르고 가운데 부당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해고를 주장하는 소송이 이어질 요일 이같은조짐을 내용에 보이고 대해 "총선 공 것이라는 있다. 약과 같이 지난해웨스트제트는 퀘벡주가 받아들 에어캐나다와 최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근 접종을 거부하거나 마치지 않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은 직원 수백 명에 대해 무급 정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직 조치를 내리고 해고까지 단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행하겠다고 경고했다.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오타와 병원도 접종 사실을 구했다. 증명하지 못한 "우리가 의료 요원 의회에서 그는 원하는186 것 명에 대해 역시 무급 정직 징계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를 취했다.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얻는 관련, 오타와의 폴 챔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프 변호사는 “의무적 접종 규정 부가 이민자들이 구하는 방 을 따르지 않아직업을 징계를 받았다 법에 대해 대응 어떻게절차를 할지에 문의하는 대해서는 며 법적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전화가 하루 30여 건에 달한다”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며 “법정에서 승소할 가능성은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희박하다는 점을 강조해 전달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종교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또는 이유가 이민자 아닌 경우 오전에건강상 매년 수용하는 수를 는 법원은 고용주의 손을 들어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줄 바란다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길 권고한 바 있다.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국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코리안 뉴스위크

www.lePetTown.ca

애견미용-용품 한인경영

몬트리얼 514-879-3338 514-641-7387 오타와 613-254-9049

4555 St-Charles,Pierrefonds,QC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불어로 말했다. 기업 중 64%가 인력난을 겪고 CAQ 당은 공약을 있으며 접종연방정부에게 의무화 규정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정직 조치를 마지못해 강행하고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연방정부는 전국에 쳐 연방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공무원 2백여만 명과 금융, 재 감독한다. 정보험, 항공사 연방정부로 연방정부가 선발한등퀘벡-연방 정부 부터 감독을 받은 기업들에 대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해 이접종 의무규정을 도입도록 은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못 박았다.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속눈썹 연장*펌 눈썹-입술 문신, 아이라인

Decor춘옥 왁싱 (페이스, 브라질리언...) Email:customerservice@cheonuk.com 카탈로그 구매상담 가능/ 오피스가구 특별할인 오픈기념 속눈썹연장 20%할인 전화 : 888-688-3881 리디아 라보떼(예약) 438-929-7662 새가구 알뜰장만

WWW.CHEONUK.COM

3333 Cavendish 390A,MTL,H4B 2M5

www.montrealcardeal.com

알람 알람

RBQ RBQ8323-6208-15 8323-6208-15

대표 대표 Nov Nov Try Try

가정용-상업용 가정용-상업용 중앙 모니터링

275 Elm Avenue, Bureau 2, Beaconsfield, H9W2E4, Qc. 275 Elm Avenue, Bureau 2, Beaconsfield, H9W2E4

보다 싼 항공택배(한국) 고국에우체국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514)487-5104 한국식품 내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6151 Sherbrooke St.W. MTL 월-금11-4, 토1-5시한국식품 기타시간 예약가능 (514)487-5104 내 6151 Sherbrooke St.W. MTL

1년 단기 리스 가능 (From $300/Month) 몬트리올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Full Warranty 포함

최고의 품질과 가격 약속드립니다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대표 이형규:514-303-0433 | 박재길:514-752-1266

로젠 젠택 택배 배 로

아사이 베리, 오메가 3 나노칼슘 골드 셀랙스-C 애토미(Atomy) 전제품 셀랙스-C, 최초 몬트리얼 아토미센터 아사이베리 차가버섯 비프로폴리

중앙 모니터링

연간 연간 $145 $145 514 334.1998 514 334.1998

Chemin Devonshire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관련, 연방정부 지난 관계자 인 이와 고용주협의회(CPQ)는 화 는 “이로 인해 민원 서비스 또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는번영을 기업의 고객필수라며 서비스에 차질 주 위해서 "이민자 이 일어날지 여부를 주시하고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있다”며 “공무원들과 민간 회 분 장은 말했다. 야 근로자들 절대다수는 이 규 CPQ 준수하고 측은 퀘벡 있다”고 정부가 노동 수요 정을 말했다. 를 토론토의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변호 노동 다니엘 누브린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사는 “아직 접종하지 않고 있 붙였다. 는 직원들은 고용주가 과연 징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계 조치를 강행할지 지켜보고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있다”며 “해고까지 당하면 줄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줄이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예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상한다”고 말했다.이민자 쿼터에 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트뤼도는 주정부와 그는 “이 진행 규정은 일방적인 요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대한 논의가 중이다고 밝혔으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며 소를 있어 법정에서전국에 문제 한편,갖고 오타와(연방정부)는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이민자를 가 될 여지도 덧붙였다. 늘려는있다”고 의도를 시사했다.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써머타임 11월 획에 7일(일) 해제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새벽 2시가 1시로 변경, 1시간 더 늘어나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를 나타냈다.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Rue Ferrier

Orange Julep

Rue Pare

Autoroute Décarie

바로바로 여행사

514-796-8121, 514-767-0377 4999 Ste Catherine w./ support@kptax.ca

생명,단체,유학생,SuperVISA,방문,여행 이제는 손해보험 전문가

Korean Newsweek

한번 고객이 고객이 한번 영원한 고객이 고객이 되는 되는 곳... 곳... 영원한

전화: 613)897-9409 카톡: Introcanada1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KP TAX

Life is beautiful when we do your taxes 캐나다/퀘백 법인설립,비지니스 세무회계 페이롤, 개인세금신고, 해외자산 자진신고

안창살, 순대국,감자탕,왕갈비 L.A.갈비,파전, 족발 등등

Mutual Fund Fund RRSP RRSP Mutual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e-mail : knewsweek@gmail.com

오타와로 유학오세요

7850 Chemin Devonshire, Mont-Royal, QC H4P 2S3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은퇴후 안정적인 생활지수‘캐나다 10위’ 캐나다주민, 안정적인 은퇴생활 기대 못해 물가, 경제 성장률 등 각종 지

를 유지하기 힘들어질 것”이라

표를 근거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캐나다 주민

고 우려했다. 물가 상승 추세가 가장 큰 걱

25%는 “안락한 노후 생활을 영 위하기 힘들 것”이라며 체념적인

정거리로 지적돼 응답자 54%가 “현재의 낮은 금리로는 노후에

인식을 보였다. 이와 관련, 조

충분한 수입을 올리는 것은 기

사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인 한 경제 침체와 물가 상승, 국

대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조사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가 부채 등이 요인으로 작용하 고 있다”며 “연금과 저축에만 의

가 경제적인 격차를 더 키우고 있다”며 “삶의 질에도 부정적인

존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높아지

여파를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고 있다”고 지적했다. 캐나다 투자자들의 73%는 “코

이 관계자는 “코로나 구호프로 그램에 따른 정부의 막대한 재

로나 사태로 정부 부채가 급증

정 적자와 저금리 정책이 은퇴 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에서 밀레니엄 세대 중 노후를 걱정한 응답자 비율 이 48%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주민 4명 중 1명꼴이

로 조사한 ‘2021년도 글로벌 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재정 적으로 안정적인 은퇴 생활을 이

퇴지수(GRI)’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이전보다 두 단계가

어갈 수 없을 것”이라며 노후를

하락한 10위에 랭크됐다.

해 결국 은퇴 자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공개된 44개국을 대상으

이 지수는 은퇴 후 경제적인 여력을 분석한 것으로 소득과

또 응답자 47%는 “투자 수익 이 줄어들면 최소한의 노후생계

캐나다 주민25%“인종 차별 개선 안 돼” ‘차별 상황 더 나빠졌다’부정적 인식 오히려 증가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오늘의 외환시세 11월 5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950.85원 미 화 : 1185.38원 1 CA$ : 0.8021 U.S 1 US$ : 1.2466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복합문화주의를 국가 정책으로 내세운 캐나다에서 주민들 상당 수가 고질적인 인종차별 문제가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체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조사 전문 ‘Environics Institute(EI)’가 3일 발표한 관

련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실시 한 설문조사에서 인종 간 얼마 나 잘 화합해서 살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23%가 “전 반적으로 더 나빠졌다”고 답했 다. 이는 지난 2019년 조사 때 나온 부정적인 비율인 17%보다 높아진 것이다. 그러나 64%는 “전체적으로는 좋아지고 있다”고 긍정적인 인 식을 나타냈으나 이런 비율도 2019년과 비교해 8%나 낮아졌 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 은 13%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연방정부 산하 인 종차별 근절을 목적으로 설립된

‘인종화합재단(CRRF)’의 의뢰 로 지난 5월13일부터 6월 11일 까지 전국 성인 3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재단 관계자는 “ 인종차별을 인지한 비율이 이전 보다 많이 증가했다”며 “하지만 이는 인종차별의 실존을 직면하 는 주민들이 늘어났음을 의미한 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전 후 캐나다와 미국에서 일어난 인종차별 사건들이 언론에 부각 된 것도 한 요인”이라며”이전보 다 많은 주민이 문제의 심각성을 새삼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 사태 발발 이후 북미에서 아시안계 주민에 대한 인종차별과 비하 사례가 급증한 것도 인종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 로 주목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에서 인종차별 피해 를 상대적으로 자주 겪고 있는 흑인계 주민들은 4명 중 1명꼴 이 “지난 10년 새 인종차별 문제 가 상당히 개선됐다”고 밝혔다. 국영 CBC 방송은 “연방 자유 당 정부가 지난해 인종차별 문 제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다짐했 으나 약속한 대책들 중 현재까 지 이행된 것은 절반에 그쳤다” 고 전했다.

새로 이전하였습니다. Address: 2330 Notre-Dame Street West, Suite 302 Montreal (Quebec) H3J 1N4


캐 나 다

No.1275 Fri., October 29,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3분기 캐나다 경제‘소폭 성장’ 연평균 1.9% 성장, 요식-유흥업소가 주도

Have questions about COVID-19 vaccines? The 211 phone line offers service in English, French and more than 200 other languages to help you find the information you need or resources that can help you. This service is free and confidential. Call 211.

난 3분기(7~9월) 전국에 걸친 코로나

지난 8월 GDP 실질 성장치는 0.4%

방역지침이 완화돼 캐나다 경제가 마이 너스 성장세를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에 그쳤으며 그나마 요식업과 유흥업, 소매업 등 대면 서비스 분야가 코로나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국내총

방역지침이 부분적으로 풀리면서 영업

생산(GDP)은 연평균으로 산정해 1.9% 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을 본격적으로 재개한 것이 도움이 됐 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경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 지 3개월째 위축세를 거듭해왔으며 이 번 상승치는 경제전문가들의 예상 수 위에 못 미친 것으로 지적됐다. 몬트리올은행의 더글라스 포터 경제 수석은 “경제가 2분기 마이너스 1.1% 나 위축된 후 2% 미만으로 반등한 것 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파장이 매우 심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성장 탄력 을 되찾는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 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앞 으로 상황이 개선되긴 힘들 것”이라며 “경제가 잠재성장세를 쉽게 되찾지 못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요식-유흥업소의 3분기 매상은 5.4% 늘어났으며 호텔 등 숙박업계와 항공업 계는 각각 11.3%와 24.2% 증가한 것으 로 집계됐다. 반면 농업 분야는 지난여름 폭염과 가뭄 여파로 수확량이 10.9% 줄었으며 이는 지난 1997년 이래 가장 많이 감 소한 것이다. 통계청은 “3분기 마지막 달이 지난 9 월 제조업이 부진해 GDP 성장세에 제 동을 걸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27일 기준금리를 또다시 동결 한 연방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 예상 성 장치를 당초 7.3%에서 5.5%로 낮춰 전 망했다.

21-210-140WA

우유가격 2월부터 오른다 낙농위원회 대폭인상 권고

21-210-140WA_v2.indd 2

2021-11-01 11:17

캐나다 낙농 위원회(Canadian Dairy Commission)는 원유 가격을 8.4% 인 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 인상은 다 음 달 중에 지방 당국의 승인을 받아 내년 2월 1일에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 다. 위원회는 또한 포장, 노동 및 운송 과 같은 우유 가공 비용 5% 그리고 버 터 가격 12.4%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가공업체가 지불하게 될 더 높은 가격은 코로나 19로 인해 증가 한 낙농업자들의 생산 비용 증가분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 다. 사료, 에너지 및 비료 비용의 영향 으로 낙농업계 수입이 생산 비용 이하 로 떨어졌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17년 4.52%의 거의 2배이다. 이는 우유 소매 가격이 10%까지 오를 수 있고 버터, 치즈, 요 구르트와 같은 유제품 가격은 15%까 지 오를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외에도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9 월 식품 가격 상승폭이 만만치 않다.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품목은 육류 제품으로 전체적으로 9.5% 상승했으며 해산물(6.2%)과 유제품(5.1%)이 뒤를 이었다. 베이컨 가격은 2015년 1월 이 후 가장 큰 연간 상승폭으로 무려 20% 나 올랐다. 버터는 모든 유제품(6.3%) 중 가장 높은 가격 인상률을 보였고 치즈(4.6%), 계란(5.4%)이 그 뒤를 이 었다. 지난달 26% 하락한 토마토 가 격 때문에 신선한 채소 가격은 전년 대비 3.2% 하락했다. 식품 가격 상승의 또 다른 요인은 기후 변화입니다. 기후 변화는 서부의 가뭄, 캘리포니아의 산불, 유럽의 홍수 등 많은 악천후를 일으키고 있어 북반 구 전역에서 수확의 어려움뿐만 아니 라 다른 품목의 운송에도 영향을 미 치고 있습니다.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2022년 제 9회를 기약하며 폐막한,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시작된 캐나다한국영화제!

총 42편의 영화, 19편의 컨 퍼런스 프로젝트, 개막식, 소 규모 대면 네트워킹 모임, 계 속되는 온라인 포럼등, 장장 한 달간 온.오프라인 병행으 로 진행된 제 8회 캐나다한국 영화제/Korean Film Festival Canada/Festival du Film Coréen au Canada (KFFC, September 30-October 30, 2021)가 그 긴 여정의 막을 내렸 다. 매년 가을 몬트리올에서 열 리는 캐나다한국영화제 (KFFC) 는 올해 동영화제 성격과 비전 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 며, 여러가지 새로운 실험적 시 도들이 성공적으로 런칭된 해로 기록된다. 특별히 한국의 주요 영화제와 한국영상원과 더불어 캐나다문화예술기관들의 적극적 인 지원이 오픈된 해로서, 한국 계 차세들의 참여를 위한 보폭 이 넓혀지는 희망적인 미래를 전 망하게 되었다. 영화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계너머의 서사:

여성의 시선으로 보는 한국영화 1950-2020)을 테마로 한달간 온 라인으로 상영하는 한편, 동시 에 개막작 <도망친 여자, 홍상 수 감독 2019>은 극장상영으로 도 진행하었다. 한국 여성영화 를 이끄는 김보라, 윤가은, 한가 람 감독과 또한 50년대부터 현 재까지 그 저변의 힘을 이끌어 올 변영주, 한옥희등 여성 감독 군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현지에서도 특별 마니아층을 가 지고 있는 홍상수 감독, 또한 위 안부 소재의 영화를 새로운 드 라마로 입혀 관객에서 소개한 김현석 감독, 여러 편수의 단편 영화들과 빼어난 한국고전9편 이 동시에 소개되었다. https:// koreanfilm.ca/films/All 이와 더불어 아시아예술출판 연구소와 협력하여 열린 제 2 회 멀티미디어컨퍼런스, 예술이 말하다ART-Talks는 올해는 총 19명의 예술가와 이론가들의 영 상 텍스트가 초청되었다 (작년

11명 초대). 참여한 예술.이론.연

올해 캐나다한국영화제/Korean

에도 한국의 문화.예술 월간지

구가들은 배창호 (고래사냥, 감 독), 오정해 (판소리, 서편제 주

Film Festival Canada (이미 정 대표/감독)는 퀘벡주 몬트리

CULTRA, 몬트리올대학교 아 시아학연구소 (CETASE), 전주

연 배우/교수), 키무라-별-나탈 리 르므엔 (감독, 비디오 예술

올에 자리한 동-서예술 (Arts East-West 전신: 시네-아지) 비

국제영화제 (Jeonju IFF), 세계 아시아 영화제 (World Asian

가), 김영미 (화가/교수), 한옥희

영리법인이 영화제 주관을 독립

Film Festival, LosAngeles),

(감독), 김강민 (감독/교수), 남 인영 (교수), 박현선(교수), 제네

적으로 운영하며, 콘텐츠의 자율 성을 지켜가고 있다. 지난 25년

퀘벡한민족재단, 멀티-몽드 영 화.배급사 (Multi-Monde Film

비에브 브롤 (감독/교수), 마리 보티 (감독/제작자), 신지윤 (교

간 같은 지역 몬트리올에서 그 뿌리를 지키며, 꾸준히 한 걸음

& Distribution), 시네마 퍼블 릭 (Cinema Public), 한카타임

수), 스키피마 (유튜브 스타), 닐

씩 성장중인 민간법인, 동-서예

즈, 코리안뉴스위크, 맥길대학교

스 클라우스 (감독) 이외에 새 롭게 부상하는 신진 연구가들

술 (전신: 시네-아지)은 한국영 화.예술콘텐츠의 발견과 이해를

트리뷴 McGill Tribune, 콩코 디아대학교 LINK, CJLO, 맥

로서 마리 블루엥, 앙드레-안느 코데, 박 헬렌, 이정연 (이렌느),

민간주도하에서 도모하고 육성 해가는 비영리 법인으로서, 캐

길 데일리 McFGill Daily, 캐 나다 한국일보 캐나다 Korea

마리아나 몰랄, 김주은등 미래

나다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콘텐

Times Daily, 몬트리올의 한국

의 작가와 이론가들의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예술이 말하다 ART-Talks는 예술.이론가들과 일반관객들을 직접 연결하여 질 문과 답변이 가능한 온라인 포럼 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내년까지 향후 6개월간 대화방 열려있어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https:// koreanfilm.ca/aapl/art-talks 코비드-19의 제한속에서도, 영 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올 해 제 8회 캐나다영화제는 거의 70-80퍼센트 행사를 무료입장으 로 구성하였고, 온라인으로 진 행되었음에도 그 친밀한 분위기 를 이끌어낸 온라인 개막식, 예 술.정치.이론가들간의 상호네트 워킹이 도모된 대면 미팅, 컨퍼 런스 발표자와 관객의 직접 소 통이 시도된 온라인 인터렉티브 포럼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의 시도와 실험이 끊임없이 시도 되고, 온.오프라인의 행사가 성 공적으로 병행된 특별한 2021년 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주 몬트리올 총영사관 (김상도 총 영사/ICAO대사)과 공동주최된

츠 독립성을 지켜가고 있다. 지 역적으로 몬트리올은 시네-아지 를 통하여 캐나다 최초로 한국 영화 콘텐츠를 캐나다 전역 시 네마테크에 소개한 (1997년) 민 간 비영리 기관이 세워진 곳이 며, 역사적으로도 캐나다 최초 의 한국영화제가 조직된 도시이 기도 하다. 여러면에서 급성장을 보인, 캐 나다한국영화제/Korean Film Festival Canada 는, 올해 는 특별히, 캐나다 예술진흥 원 (Canada Council for the Arts), 캐나디언 헤리티지 (Canadian Heritage), Ville de Montréal 등 다수의 캐나 다 문화.예술 기관으로부터 전 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 내 었다. 또한 한국으로부터는 한 국영화의 헤리티지 기관인 한국 영상원(Korean Film Archive: KMDB, 뮤지엄, 도서관, 시네 마테크KOFA)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한국고전영화에 대한 현지인들의 이해도를 넓히는 것 역시 도외시 하지 않았다. 이외

화원 Arts et Fleurs 등 수많 은 기관과 단체들의 지원과 협 력을 도출하였다. 한 국영화영상원과 전주국 제영화제가 지원한 관객들에 게 주 는 기념품과 캐나다한 국영화제의 에코백 행사는 아 직 도 진행 중 으 로 웹 사 이 트 를 방문하여 참여가 가 능하 다. (https://koreanfilm.ca/ ws/617ac7f3ba7c3700167915cf) 캐나다한국영화제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일구어낸 25명의 팀 일동은, 여러 기관과 많은 분들 의 따뜻한 지원과 협조에 감사 를 표하며, 새로운 테마로 열릴 2022년 제 9회는 동포사회, 교 민단체들과 보다 더 가까이 소 통하며 함께 나아가기를 희망 하고 기약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메일 문의:k f fc 21. coordinator@gmail.com 모바일 텍스트 문의: 514 799 6880 캐나다한 국영화제/ Korea n Fi l m Fe s t iv a l C a n a d a: https://koreanfilm.ca/

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특별 할인 UP TO 40%" 무료설치 무료견적

가격비교 불허!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오타와 견적 출장 환영>

심플라인 블라인드

www.simplelineblinds.com

SIMPLELINE BLINDS simplelineblinds@gmail.com

(514) 623-8131/557-2063


No.1275 Fri., October 29, 2021

전 면 광 고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의견 수렴회 민주평통 몬트리얼 지회는 교민 여러분들을 모시고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를 주제로 교민 여러분들의 고견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하루 하루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및 주변 국가들의 상황을 함께 생각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 11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 한인회 사무실

3333 Boul. Cavendish #385 Montreal, Qc. (514)481-6661

기타 : 행운상품, 간단한 저녁 식사 제공 문의 : 이채화 지회장 514-487-5104

김혜림 (514-923-6944) 신영대(514-993-2121)

* 코로나 상황으로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11월13일까지 예약 바랍니다.

후원 : 몬트리얼 총영사관,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주관 :

몬트리얼 한인회, 캐나다 동부지역 한국학교협회 몬트리얼 지회(토론토협의회)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학부모 대부분 자녀 백신접종 찬성 80% '보건부 승인나면 바로 접종시킬 것' 학부모 대부분이 캐나다보건

응답자의 70%가 자녀에게 아동

겠다고 답한 부모 대다수는 부

는 즉시 예방 접종을 진행할 것

부가 아동용 코로나백신 사용 을 승인할 경우 자녀에게 접종

용 코로나 백신을 접종시키겠다 고 응답했다.

모 자신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 은 상태이거나 백신 접종으로

이라는 밝혔다. 이와 관련 식키드 병원의 업튼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응답자의 20%는 자녀에게 접

부작용을 겪은 경험이 있었던

엘렌 박사는 "자녀에게 백신접

조사됐다. 포럼 리서치가 5세에서 11세

종할 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10%는 자녀에게 백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녀에게 백신을 접종할

종을 주저하고 있는 30%의 학 부모가 마음을 바꿀 수 있도록

의 자녀를 둔 캐나다부모를 대 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을 접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녀에게 백신을 접종하지 않

것이라고 밝힌 부모 중 80%는 보건부가 아동용 백신을 승인하

백신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화이자사는 캐나다 보 건부에 아동용 백신과 관련한 임상시험 데이터를 제출하고 " 백신접종을 받은 5세부터 11세 이하의 어린이도 코로나 바이 러스에 대한 항체를 형성했다" 고 발표했다.

BOUCHERIE ALIMENTS

정육점

고기

6710 RUE SAINT-JACQUES #104 MONTREAL, QC H4B 1V8 문의: 514-548-2426 www.facebook.com/koki

좋은 가격과 품질로 더욱 성실히 모시겠습니다 $50 이상 무료배달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No.1275 Fri., October 29, 2021

캐나다 유통 체인점 평판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연말 쇼핑 시즌 돈 지갑 활짝 연다

코스코 1위, 월마트 최하위 소비자 1인당 평균 1,841달러 지출 예상 어났으며 이와 관련, 경제전문 가들은 “소비자들이 코로나로 참아왔던 구매 욕구를 되살려 지출에 앞다퉈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사 관계자는 “연말연시 쇼 핑 예상 금액이 미국을 앞선 것 은 코로나 사태로 고생해온 가 최근 캐나다 내 대형 유통 체

IGA, 롭로스, 푸드 베이직스, 프

족과 친구들에게 선물을 주고

인점에 대한 평판 조사에서 미 국의 대형 유통 체인점인 코스

레스코가 10위권 안에 들었다. 그리고 , 세븐온푸드, 세이프

싶은 마음이 발동하고 있기 때 문”이라고 지적했다.

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다.

웨이, 푸드랜드에 이어 월마트

이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가

각 브랜드에 대한 평판 을 발표 하는 Canada’s Most

가 54.4로 14위의 최하위의 불 명예를 안았다.

서서히 가라앉으면서 이런 소비 자 지출이 이후 경제 회복을 주

Respected Award Program 의 조사를 맡은 The DART

Canada’s Most Respected Award Program의 제프 문

도할 것”이라며 “반면 물가 상 승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Insight and Communications

(Jeff Munn) 대표는 "코로나

(DART I&C)는 캐나다의 14 개 대형 유통 체인점에 대한 2021년도 조사 결과에서 코스 코가 66.9점으로 1위를 차지했 다고 밝혔다. 2위는 유어인디펜던트 그로서, 3위는 메트로, 4위는 리얼 캐내 디언 스토어, 그리고 5위는 소베 잇가 차지했다. 이어 노 프릴스,

19 대유행으로 많은 소매 유통 점이 지난 12개월 동안 다양한 방향으로 몰아갔다"며, 상품 비 축, 공급망, 온라인 판매와 배송 등 모든 분야에 총망라해 신뢰 와 좋은 평가를 받았는지 확인 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에 3784 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코로나 사태가 18개월째 계속

한 액수로 또 코로나 사태 이

되고 있어 소비 욕구를 자제해 온 주민들이 오는 연말연시 쇼

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평균 140달러나 늘어난 수치이며 미

핑 시즌엔 돈지갑을 과감하게 풀 것으로 예상됐다. 28일 공개된 관련 보고서에 따 르면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 결 과, 이번 쇼핑 시즌에 일 인당 평균 1천841달러를 지출할 것으 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31%나 증가

국 소비자의 예상 지출금 1천 831달러를 조금 넘어선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3명 중 2명꼴이 신용카드에 의존해 물 품을 구매할 것이라고 답했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 분기(4~6월) 기간 캐나다 가구 총자산이 2조3천억 달러나 불

www.barobaro.ca

응답자 35%는 이미 쇼핑을 시 작했다고 밝혔고 14%는 늦어도 11월 29일 이전까지는 끝낼 것 이라고 강조했다. 56%는 “코로나 감염을 우려 해 대면 서비스 업소를 찾아가 는 대신 온라인 구매를 이용할 것”이라고 밝혀 코로나 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높은 것 을 보여줬다.

Hot news : 에어 캐나다 사이트에서 보이지 않는 최저가 요금 좌석–저희와 상의 하세요!

바로바로 여행사 코로나 백신 - 요금 오르기전에 티켓 사자! 좋은 소식도 들리고...티켓 요금 오르기 전에 내년 한국행 계획 미리 세우세요... 에어 캐나다 내년 여름 방학 출발 지금 세일중입니다 (사이트보다 저렴하다~~)

* * * *

출발지 - 몬트리올, 오타와 출발 날짜 (4월 1일 ~ 5월 7일 사이) 1345 $ / 세금 전부 포함 출발 날짜 (5월 8일 ~ 6월 21일 사이) 1475 $ 출발 날짜 (6월 22일 ~ 8월 20일 사이) 1745 $

* 세일 기간 - 12월 31일까지 * Good news - 지금 구입하시면 한국 리턴 성수기 추가 요금 없이 가능합니다 * 위의 요금은 주중 여행이며 주말 여행시 추가 요금이 있습니다 * 티켓 구입 후 취소 가능합니다 (소정의 취소 요금 적용)

업무시간: 월~금 (10AM-6PM)

웹사이트 : barobaro.ca 카카오톡 : barobaro1237 인스타그램 : barobaro1237 18년 경험의 에이전트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 해결!!!

* 저희 여행사에서 티켓 구매 후 취소 및 변경 등 어려운 상황 발생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립니다. *

전화 문의 514-939-1237 voyagesbarobaro@bellnet.ca 새로운 장소의 도전 - 바로 바로가 함께 합니다! 새주소 5-3354 Lorne Ave Montreal (QC) H2X 2A6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WHO "유럽, 또다시 팬데믹 진원지 돼"

세계보건기구(WHO)가 유럽이

들에서 급증했다. 가디언에 따

다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 유행)의 진원지가 됐다며 내년

르면 독일은 이날 기준 3만3949 명의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해

2월까지 50만명의 사망자가 더

이전 최고치(2020년 12월, 3만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 근 이어진 방역 조치 완화와 일

3777명)를 경신했다. 러시아도 확진자 수가 지난달 28일부터

부 국가들의 낮은 백신 접종률 이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4만명을 넘기 시작해 현재까지 계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AP 등에 따르

동유럽 국가 중 백신 접종률

면 한스 클루게 WHO 유럽담 당 국장은 이날 덴마크 코펜하 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 럽 지역에서 확진자 수가 다시 기록적인 수준에 근접하기 시작 했으며 전염 속도도 매우 우려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클루게 소장은 “우리는 또다시 (팬데믹 의) 진원지에 있다”고 강조했다. WHO는 유럽 지역을 러시아, 중앙아시아 일부 국가를 포함 해 53개국으로 분류한다. 클루 게 소장은 이 지역의 주간 코 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보다 6% 늘어난 180만명으로 집계됐 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환자의 입원율은 두 배 이상 늘었으며, 사망자는 2만4000명으로 전주 보다 12% 늘었다. 그는 이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유럽 지역에서 내년 2월까지 50만명의 코로나 19 사망자가 더 발생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신규 확진자는 최근 방역 조 치를 완화한 국가들과, 낮은 백 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는 국가

이 가장 낮은 불가리아와 루마 니아는 이번주 팬데믹이 시작 된 이래 가장 높은 사망자 수 를 기록했다. 확진자가 급증한 국가들은 다 시 방역 고삐를 죄고 있다. 벨 기에는 지난 1일부터 마스크 착 용과 재택 근무를 다시 권장하 기 시작했으며, 네덜란드도 오 는 6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 무화하고 백신 패스를 다시 도 입할 예정이다. 독일은 겨울 이 전 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책을 두고 이번주 보건당국의 논의 가 있을 전망이다. 러시아는 60 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자의 외출 제한, 사업장 직원의 30% 이상 재택근무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이어가고 있다. WHO도 방역 조치 완화에 신 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클루게 소장은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재발한 만큼, 모든 보건당국이 이 시점에 (방역 조치의) 완화 혹은 해제 조치를 신중히 재고 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새 뉴욕시장 “첫 3개월 월급 비트코인으로 받겠다"

에릭 애덤스(사진) 미국 뉴 욕 시장 당선인이 첫 3개월치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겠다

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보는 마이매이 시장이 비트코인 으로 급여를 받겠다고 밝힌 데

따르면 애덤스 당선인은 "시장이

대한 응수로 풀이된다. 최근 재

되면 첫 세 달 치 급여를 100%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선언했

선에 성공한 프랜시스 수아레즈 마이애미 시장이 다음 임기 첫

다. 이어 "뉴욕을 암호화폐 산 업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는

월급을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밝히자 애덤스 당선인은 한술 더

포부를 밝혔다.

떠 석 달 치 월급을 비트코인으

미국 시장의 월 급여가 2만 1,562달러(약 2,557만 원) 수준

로 받겠다고 한 것이다. 이를 두고 외신에서는 '암호화

임을 감안하면 그는 석 달 치 급여로 약 1개의 비트코인을 수

폐 수도'를 차지하기 위한 뉴욕 과 마이애미의 경쟁에 불이 붙

령하게 되는 셈이다. 다만, 취임

었다고 분석했다. 마이애미는 채

이후 내년의 비트코인 시세에 따라 그가 받게 될 비트코인의

굴기업 유치, 비트코인 결제 도 입, 자체 코인 발행 등 수아레

개수도 달라질 전망이다.

즈 시장을 필두로 암호화폐 친

애덤스 당선인의 이 같은 행

화 도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교황, 바티칸 행정 책임자에 첫 여성 임명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시 국 행정을 총괄하는 직책에 사 상 처음으로 여성을 임명했다. 교황은 4일 바티칸 행정부 사 무총장에 프란치스코 수도회 소 속 라파엘라 페트리니(52) 수녀 를 임명했다고 교황청이 밝혔다. 이탈리아 로마 태생인 페트 리니 수녀는 로마 소재 루이스 (LUISS)대와 교황청립 성토마 스 아퀴나스(안젤리쿰) 대학에 서 각각 수학했다. 2005년부터 교황청의 해외 선교 업무를 주 관하는 인류복음화성에서 봉직 하면서 동시에 성토마스 아퀴 나스 대학교수로 학생들을 가 르쳐왔다. 바티칸 조직 서열상 이인자에

해당하는 행정부 사무총장은 바 티칸의 명목상 수장인 행정원장 을 보좌해 행정 사무를 총괄하 는 보직이다. 행정부원장으로도 불린다. 연간 600만 명의 관광 객이 찾는 바티칸 박물관을 포 함한 관공서 운영을 책임진다. 행정부 사무총장에 여성이 임 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 전통적으로 주교가 이 보 직을 맡아온 점을 고려해도 이 례적인 발탁 인사다. 가톨릭교회 내 여성의 권한 및 지위 향상을 강조해온 교황의 의지가 반영됐 다는 분석이다. 교황은 그동안 교회 내 주요 직책에 지속해서 여성을 등용해왔다. 지난 2월 가톨릭교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주교대의 원회의(시노드·Synod) 사무국장 에 프랑스의 나탈리 베라크(52) 수녀를 임명한 게 대표적이다. 시노드 사무국장은 주교와 함께 안건 투표에 참여할 권한을 갖 는다. 베라크 수녀는 50년 시노 드 역사상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 첫 여성으로 기록됐다. 교황은 작년 8월 교황청 재 정을 감독하는 재무평의회(15 명) 인사에서 추기경·주교 8명 외에 평신도 몫인 7명 중 6명 을 여성으로 교체해 화제가 되 기도 했다. 교황청 외무차관과 부대변인, 바티칸 박물관장 등도 여성이 맡고 있다.

오토 VI 자동차 정비 Auto Vi Inc

자동차 수리의 모든것! 차 리페어, 바디워크, 타이어 교체, 일반 메카닉, 전기문제, 트렌스미션, 엔진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를 찾으십니까? 실력있고 오랜 경험이 있는 VI 정비소에 맡겨보십시오. 한국인 정비공 근무, 예약 없이도 편하게 찾아주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USINESS HOURS 월~금: 9AM~8PM 토: 9AM~7PM 일: 휴무

바디샾의 으뜸

5760 Rue Garnier, Montréal, QC H2G 2Z7

514-737-0342


No.1275 Fri., October 29,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화석연료 자산 절반은 산유국, 추가증산 하지 않기로… 10여년 후 가치 없어”

유가 고공행진 지속할 듯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에 따

났다. 반면 현재 건설 중인 고탄

산을 요청하고 있다. 조 바이

라 석탄화력발전소 등 전 세 계 화석연료 자산의 약 절반이

소 배출 인프라의 경우 10년 안 에 얻게 되는 수익이 거의 없을

든 대통령은 최근 주요 20개국

2036년에는 가치가 없어질 것이

것으로 전망됐다.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지금 은 러시아와 산유국의 석유 증

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4일(현지

보고서는 지난 1년간 신설된 전력 설비의 80% 이상은 재생

산이 꼭 필요하다”고 공개적으 로 압박했다.

시간) ‘네이처 에너지’에 실린 논 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에너지원이었고, 그중 91%는 태 양광과 풍력이라고 밝혔다. 2020

가디언은 “탄소 감축 속도가 느

년 한 해 전기차 판매량 역시 글

린 국가들은 손해를 보지만, 빠 르게 움직인 국가들은 이익을

로벌 시장에서 4% 이상 늘었다. 또 “추후 25년 내 넷제로(탄소

얻게 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등이 국제 경제에 손해보다 이

중립) 에너지 시스템을 갖출 경 우 세계적으로 26조달러 이상의

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했다.

순이익이 있을 것으로 추산된

이 논문은 세계 각국의 탄소 중립 시점에 따른 저탄소 정책

다”고 했다. 레이철 카이트 전 세계은행 부

들을 고려했을 때 “각국이 기 후정책을 효과적으로 시행한다 면 많은 양의 화석연료가 좌초 될 가능성이 높다. 전환은 이 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논 문의 주저자인 장 프랑수아 메 르큐어 엑서터대 교수는 가디언 에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사람 들은 자신이 소유한 것의 가치 가 없다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 화석연료에 계속 투자할 것”이 라며 그런 경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같은 상황이 우려된 다고 말했다. 한국이 최근 발표 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 표(NDC) 상향안에 따르면, 한 국은 2030년에도 전체 에너지 의 21.8%를 석탄발전서 얻는다. 런던에 소재한 싱크탱크 ‘시 스테미크’도 5일 비슷한 취지의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는 파리 기후변화협약이 체결된 2015년 부터 올해까지 6년간 온실가스 다배출 부문에서의 기술 발달 현황을 점검했는데, 2030년 안 에 ‘저탄소 기술’이 더 높은 가 격 경쟁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

총재 겸 기후변화 특사는 “어 떤 설비든 탄소를 많이 배출하 는 생산망 안에 포함돼 있다면, 10년 후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진지하게 질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석유 증산 압박이 거센 가운

난 8월부터 석유 생산량을 늘리

그러나 산유국이 조만간 증산

데도 주요 석유 수출국들이 증 산 규모를 늘리지 않기로 했다.

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과잉 공 급 우려 등을 이유로 증산 규모

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 인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

국제 유가의 고공행진이 당분간

를 매달 하루 40만 배럴로 제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수출국기구(오펙·OPEC)

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유가의 기준이

장관 압둘라지즈 빈 살만 왕세 자는 ‘오펙 플러스’ 회의 뒤 “원

과 러시아 등 비오펙 산유 국의 협의체인 ‘오펙 플 러

되는 브렌트유 1월물이 이날 배 럴당 84.28달러에 거래되는 등

석탄 가격의 급격한 상승이 경 제적 우려를 일으켰다”며 “우리

스’(OPEC+)는 4일 화상 회의

지난해보다 두 배나 뛰는 등 유

를 열어 매달 하루 40만 배럴 씩 증산하기로 한 계획을 다음

가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 시엔엔>(CNN)은 아메리카뱅크

는 여전히 일을 잘하고 있고 유 용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달에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다. 오펙 플러스는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줄어들었던 석유 수요가 최근 다시 살아나자 지

자료를 인용해 유가가 내년 7월 까지 배럴당 120달러까지 올라 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유가 급등에 미국 등 많은 나 라는 산유국에 석유의 대폭 증

유가 문제가 아니라 천연가스와

고 말했다. 알렉산드르 노박 f러시아 총리도 “델타 변이 확산으로 계 석유 수요가 축소할 수도 다”고 추가 증산을 결정하지 은 배경을 설명했다.

부 세 있 않

카리브해 휴양지 칸쿤서 대낮 총격전 2명 사망

멕시코 카리브해 연안의 세계 적인 휴양지 칸쿤의 푸에르토모 렐로스 해변에서 대낮에 마약조 직의 충돌로 추정되는 총격이 벌 어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뉴욕 포스트가 4일(현지 시각) 보도했 다. 놀란 관광객들이 수영복만 입 은 채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총 격전은 하얏트 지바 리비에라 칸

쿤과 아술 비치 리비에라 칸쿤 리조트 인근 해변에서 발생했 다. 두 곳 모두 우리나라 관광 객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고급 숙박시설이다. 사건 당시 다수의 투숙객이 현 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 동부 킨타나오로주 검 찰은 이날 “라이벌 사이인 것 으로 추정되는 마약조직 간의

부동산 514-733-0901

충돌로 인해 조직원 2명이 현장 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심각한 부상자는 없으며 관광객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 았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경 소셜미 디어에는 총격에 놀란 이들의 게시물이 줄줄이 올라왔다. 당 시 리조트에 머무르고 있던 미 NBC방송 관계자 마이클 싱턴 은 영상 여러 개를 올리며 공 포에 휩싸인 현장 상황을 전했 다. 그 안에는 수영복만 입은 채 호텔 로비에 모여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담겼다. 그는 “해변에서 비치발리볼을

하던 투숙객들이 총을 쏘며 다 가오는 괴한들을 봤다고 한다” 며 “해변과 수영장에 있던 사람 들이 모두 달아났다. 사람들이 끌어안고 울고 있다”고 전했다.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칸 쿤 등 멕시코 카리브해 휴양지 는 비교적 치안이 나쁘지 않다 고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처럼 마약 조직들의 영역 다툼에 따 른 강력 사건이 종종 발생하기 도 한다. 지난달에는 칸쿤 남쪽 의 휴양지 툴룸에서 마양상들 간의 총격이 일어나 여행 블로 거 등 외국인 관광객 2명이 숨 지기도 했다.

최근 매매 실적 775 ave plymouth #410 Mont royal 6666 av. fleeting #104 Cote st Luc 8960 Boul. St Michel app#408 1081 rue viola Desmond #209 3531-3535 Rue des Rouen, montreal 230 Rue Medard Bourgault, Laval

My listings: - 14658216: Le Sud Ouest (2228 Rue Pitt) 약29357sft, 상공업지역, 좋은세입자3, 다운타운 근접, 매우 좋은 가격, 시에서 용도 변경시 다층건축가능, 고속도로와 다운타운 5분거리, 행운을 잡으세요!

조안 팡 (Joanne Fang)

- 15272540 Maricourt (1493 Ch. Carroll)

콩코디아대 경영학과 졸

4년된 언덕위의 멋진 독립주택, 좋은 재료로 건축, 234에어커 농지, 양과 소를 위한 헛간1, 캐빈2, 캐빈에는 모

영어, 불어, 중국어

든 징비 있음. - 28585544 Shefford (651 Ch. de Frost Village) 엄청난 24에이커의 대지, 주택 포함 방3+1, 욕실1, 독립차고, 헛간, 큰 단풍나무로 둘려있음, 뒷편에 이웃이 없음.

514-733-0901 다운타운 개발자들과 모두 연결! 거의 모든 신축 정보 가능 주택가격 무료 견적, 연락 주세요!!!


전면광고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514-591-5188 부동산

AGENCE IMMOBILIERE / REAL ESTATE AGENCY / MORTGAGE BROKER

2017년/ 207건, 2018년/ 270건

30년 경력 공인중계사

2019년/ 283건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사뮤엘 레이 (영/불/중/독어)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4E 1Z3 email : samuellai@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중계료 2% ,노타리비 *

**

특별 프로모션! (한시적) *부동산 매각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혜택. (2%부터 시작) **구매자에게 드리는 혜택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1.$349,000 농지, 39 에이커+집(수리요망), 매우 좋은 가격, 2개로 팔수있도록 시당국이 허가함, 나눠팔면 수익 올라감(chemin de frost village, Ville Shefford) <Sold> 2.$25,000 저절로 성장하는 사업, 매우 독특한 사업으로 좋은 고객층 확보, 사업을 아시는 분 관심요망, 자세한 내용은 전화바람(Queen Mary, Montreal) 3.$143,900 모텔(2Star) 다운타운, 아파트 6개, 2x스튜디오, 2x3½ ,2x4 ½(발코니), 편의시설, 가구포함, (rue Anderson, Montreal) 4.$99,000+재고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높은마진, 오피스빌딩, 2~3천명 근무, 월세 $1660 장기임대 (rue Auteuil, Ville Brossard) 5.$1,899,000 새미 커머셜, 1x5½, 가게3, 번화가 코너자리, 연수익 $110,000, 레스토랑 직접 경영 가능 (rue Chambly, ville Longueuil) 6.$249,000+재고 데파노+주유소+세차, 연매상 $3백만불, 순수익 $20만불, 월세 $2200, 18년 임대 (Blvd. Gilles Villenneuve, Brille Bertherville) 7.$499,000 농장, 양치던 완만한 언덕, 39에이커, 2½ 주택, 주인이 아파서 매각하려함, 매우 좋은가격, (rue Principale, ville Hamnord) 8.$1,499,000 주택, 방5, 욕실5, 건평3000sft, 대지8000sft, 비콘스필드 최고위치, 넓직한 지하실 완료, 좋은가격, 주문건축방식, 방문요망(Sydney cunningham) <Sold> 9.$4000/월 가게임대, 1500sft, 수리완료, 다양한 업종가능(식당,술집 제외) 연락바람(rue St-Denis, Montreal) <Sold> 10.$499,000 콘도, 방2, 4층, 1000sft, 발코니2, 아름다운 전망, 편의시설 주변 (blvd. Beaubien Est, Montreal) 12.$189,000+세금 동양식당, 연매상 60만불, 월세$5700, 플라또 몽로얄 지역 고급손님, 자세한 내용은 전화바람 (Blvd. Mt.Royal E. Montreal) 13.$349,000 디타치드 2플렉스, 2x5½+지하, 월세 잘 내는 좋은 세입자, 좋은 수익, 전화요망 (Blvd.l'Eglise, Ville Betherville) 14.$1,899,000 술집, 150석, 대지 35,000sft, 리스3년, 연간 순수익 8만불, 100~150세대(6~8층)건축가능, 은행 허가함, 빨리 연락주세요(Blvd. Cure Labelle, Laval) 15.$169,000+재고 동양식당, 90석, 연매상 50만불, 순수익 15만불, 낮은 운영비, 월세 $4000, 장기임대 (Blvd. St-Laurent, Montreal) 16.$3,200,000 공업지역 건물, 2만sft, 밝은전망, 본인 사업이나 임대 위해 건축가능, 좋은가격 (rue Pitt, Ville Montreal) 17.$700,000 독립 코타지, 방3, 욕실1½, 차고1, 수영장, 사우나(실외), 좋은가격 (rue Pampidoux, Ville Laprairie) 18.$79,000 동양식당, 종목전환 가능, 전망 좋은 위치, 월세 $3500 6년 임대 (rue Allard Montreal) 19.$449,000 상가건물, 수리완료, 구매자가 원하는대로 사용가능, 좋은 위치, 전화요망 (rue Poliguin, Ville Sorel) 20.$599,000 새미커머셜, 1x5½(윗층), 월세 $750(난방,전기별도), 좋은 위치 (rue Monk, Montreal) 21.$299,000 전등가게, 다양한 상품, 독특한 사업, 연매출 25만불, 순수익 6만불, 월세 매우 낮음 ($5000), 장기 임대 (Jean-Talon West, Montreal) 22.$79,000 동양식당, 경험자에게 적합, 1500sft, 장비완비,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Allard Street, Montreal) 23.$449,000 드라이브-인 레스토랑, 440번 도로, 같은 주인 33년, 매출 오르고 있음, 연매출 50만불 수익20만불 (rue Dessert, Laval) 24.$9,500+Tax 가게자리, 다운타운, 1600sft or 750sft, 식당으로 좋은위치, 다른업종 가능, 빨리 연락주세요 (rue Ste-Catherine West, Montreal) 25.$689,000 디타치드 3플렉스 3x5½, 좋은세입자, 좋은 수익, 전화요망(rue Jean Yves, Ville Ile Bizard) <Sold> 26.$829,900 디타치드 4플렉스 2x4½, 2x3½ 몽크지하철 부근, 연수익 $36,600, 구매자가 살기에 좋음(rue Allard, Montreal) <Sold> 27.$2500+세금+GST+QST 가게자리 임대, 2000sft+Full지하(6ft높이) 좋은자리, 패스트푸드 즉시 가능, 월세 내고 가능, 전화바람 (rue Monk, Montreal) 28.$139,000+재고 동양식당, 차이나타운, 같은주인이 25년 경영후 은퇴준비중, 빨리 연락주세요 (rue Lagauchetiere West, Montreal) 29.$2,500,000 새미커머셜 빌딩, 1층에 가게 4개, 윗층에 아파트 6호, 주인도 입주가능, 매달 수익이 발생, 연락바람 (rue Ste-Catherine Est, Montreal) 30.$3,500+tx/월 가게자리 임대, 2000sft+지하, 아무 업종이나 가능 (rue Notre Dame east, Montreal) 31.$1,500,000 농지, 240에이커, 매우 일부를 사용하는 세입자 연간 1만불 임대료 납부, 나무숲도 있음,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rue 1er Concession, Ville Hinchinbrooke) 32.$399,000 디타치드 건물, 2x5½, 월세 $950+$1050, 성업중인 데파노 연매상 $80만불(별도매매) (Ch.des Patriots, Ville St.Charles) 33.$989,000 그리스 식당, 100석, 35년 같은 주인 경영, 대지 20,000sft, 60세대 5~6층 건물 건축가능,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rue Notre Dame, Repentigny) 34.$4,500+tx 가게임대, 3500sft, SAQ와 프로비고 바로 옆, 주차 많음, 연락바람 (rue St-Jacques, Montreal) 35.$330,000 주택, 디타치드, 넓은방3, 차고, 240에이커의 넓은 땅과 함께 매각, rue 1er Conssecion, Ville Hinchinbrooke) <Sold> 36.$3,500+tx 가게임대, 2500sft, 동양식당에 적합, 배달이나 테이크아웃, 건물주가 세입자의 요구사항 들어줌 (rue Notre-Dame West, Montreal) 37.$49,000 햄버거+피자 레스토랑, 39석, 주류퍼밋, 모든 종류 식당으로 변경가능, 적은 비용 (rue Central, Ville Lasalle) <Sold> 38.$1,799,000 농지,230에이커, 대형 신축주택, 방4, 차고2, 건축한지 5년, 몬트리얼에서 1.5시간 거리, 수퍼딜! 농사 지으며 조용히 살고 싶으신 분(rue Carroll, Ville Maricourt) 39.$100/하루 월별계약, 아파트 임대 넓은방2, 욕실, 강변 전망, 호텔 같은 분위기 (rue Beaubien, Ville St-Geneviere) 40.$79,000+재고 동양식당, 주방2, 60석, 1050sft, 콩코디아대학 바로옆 (mls11093166-4498 rue Ste-Catherine Est. MTL) 41.$65/하루 아파트 임대, 가구포함, 옷가방만 가지고 이사 오세요. 6명까지 주거 가능(rue Mazarin, Montreal) 42.$359,000 빌딩, 1층에 서양식당, 넓은주차, 마을의 가장 번화한 길에위치. 연매상 1백만불+, 식당과 함께 매매($239,000) (Montee de l'Eglise, Ville St-Colomban) 43,$169,000+재고 패션 자작 보석가게, 전세계에 판매중, 비즈니스 아시는 분을 기다림 (rue Nare Dame, Laval) 44.$16,000,000 아파트, 106호, 코너자리, 지하철(Pie-Ix)까지 도보로 10분거리, 연락바람 (rue Rosemont & Pie-IX, Ville Rosemont) 45.$199,900+재고 서양식당, 성업중, 200석+테라스, 약4800sft, 매우 좋은 손님층, 18년 임대(매년 원가인상 방식) (mls20932106-1395 Blvd. Chambly, Ville Longueuil) 46.$499,000 레스토랑, 50석, 건물도 함께 매매가능(같은 가격) (ville Repentigny) 47.$3,500/월 임대, 약3000sft, 수리 완료된 건물, 다양한 업종 가능 (Blvd. St.Laurent, Chinatown) 48.$8,500,000 새미커머셜, 스파, 사우나 입점, 아파트 55, 높은 수익, 안정된 수익, 게이-빌리지, 빨리 연락주세요. 49.$16,000,000 아파트 건물, 16층 108개, 연수익 약2,000,000$. 밝은전망, Pie-IX지하철 부근, 쉬운 임대, 빨리 연락주세요 (Blvd.Rosemont, City of Rosemont) 50.$389,000 단독주택, 방4, 좋은 지역, 기차역 가까움, 교통 용이,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14th Ave. Ville deux Montagne) 51.$2,000~$3,000 임대, 가게자리, 2000sft or 3000sft, 가게 2개 혹은 3개자리, 업종불문(술집제외), 방문해 직접 확인하세요 (rue Notre Dame E., Montreal) 52.$599,000 새미커머셜, 가게3(임대가능) 방갈로가 붙어있음, 대지 28,500sft, 주차33, 추가확장 가능 (rue St.Angelique, Ville St-Lazare) <Sold> 53.$64,900 대지, 콘도 짓기에 좋은 위치, 개발업자에게 적합, 몬트리얼 시내와 매우 가까움 (mls 13101833 de l'Eglise, Montreal) 54.$59,900+재고 동양식당, 영여권 번화가에 위치, 밝은전망, 월세 $2700 세금포함, 임대계약 장기로 갱신가능, 새장비(mls26460764 rue Sherbrooke W. MTL) 55.$1,500+세금 가게자리, 1500sft, 좋은자리, 업종불문, 연락바람 (Sherbrooke West, Montreal) 56.$569,000+재고 스시샵 체인점, 올드 몬트리얼 좋은자리, 연매상 $69만불, 높은전망, 분할 납부 가능 (mls26499400 rue Wellington, Old Montreal) 57.$599,000+재고 아침식사식당, 연매상 $1.8M, 고객 주당4천명, 매우 유명한 집,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Blvd. du Seminaire Nord, St.Jean Richelieu) 58.$1,599,000 아름다운 코타지, 수리완료, 넓직한 침실과 욕실 3, 지하실 완료, 차고2, 매우 좋은 재산가치 (rue 32nd Ave. Rosemont Montreal) 59.$189,000 데이케어, 80아동, 좋은 비즈니스, 건물도 함께 매각 가능 (rue Sherbrooke Est, Montreal) 60.$10,000 이태리 식당, 번화가 불어권 다운타운, 매매혹은 임대가능, 모든 장비포함 (rue St-Denis, Montreal)


No.1275 Fri., October 29,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朴 구속시킨 윤석열이 朴추종 정당의 후보", 포문 연 여당 혹, 고발 사주 의혹 등 윤 후보

이 후보와 당의 다른 움직임에

음이실 것”이라고 적었다. 이

관련 수사는 미로를 헤매고 있 다”며 “단 하나라도 사실이라면

당내에선 “향후 윤 후보에 대한 ‘투 트랙 전략’을 예고한 것”(한

후보는 이 글에서도 ‘축하’라 는 단어를 세 번 썼다.

후보 자격을 상실할 의혹들”이라 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당직자)이란 해석이 나온다. 중 앙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이 후

반면 당에서 나오는 목소리 는 결이 달랐다. 고용진 민주

조정식 당 선대위 상임총괄본

보가 자신의 강점인 정책과 비

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

부장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 대위 회의에서 윤 후보 관련 의

전을 드러내면서 윤 후보와 차 별화를 시도할 것”이라며 “반면

날 서면 브리핑에서 “제1야당 대통령 후보가 된 윤 후보에

혹을 일일이 열거한 뒤 “민주당 은 윤 후보 일가의 비리 백화

당은 윤 후보 관련 의혹을 파헤 치는 데 총력을 쏟는 ‘역할 분담’

게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야 마땅하지만, 검찰의 중립성을

점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밝혀낼

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대하게 훼손하고 국기를 문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용민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 원은 “당분간 각 당의 저격수들

란케 한 장본인에게 그러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스북에 “박근혜(전 대통령)를 구 속시킨 윤석열이 박근혜를 추종

이 상대 후보를 향한 ‘네거티브 시리즈’를 꺼내며 힘겨루기를 할

이어 고 대변인은 “부산저축 은행 대장동 불법 대출 수사

하는 정당의 후보가 되는 모순

것”이라며 “차후엔 후보가 직접

적 상황”이라며 “부끄러운 역사

난타전에 뛰어들며 주도권 싸움

무마 의혹, 윤우진 수사 방해 의혹, 월성 원전 수사 사주 의

가 반복되지 않도록 민주당이 더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을 할 가능성도 적지는 않다”고 내다봤다.

열띤 경쟁을 펼치면 좋겠다” 며 “윤석열 후보님도 같은 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

향해 “후보가 된 것을 축하드

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되자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린다. 정쟁이 아니라 어떻게 하 면 국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들

는 축하를 건넸다. 하지만 민

고 국가를 더 희망적으로 만들

주당은 “국기문란 장본인을 축 하하긴 어렵다”며 비판의 수위

지에 대해 선의의 경쟁을 했으 면 좋겠다”고 말했다.

를 높였다. 이 후보는 5일 대구 경북대 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를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도 “대 한민국의 미래와 국민 삶의 변 화, 민생개혁을 위한 생산적이고

이재명“배임 수사한다며 시시콜콜 내용 흘려 흠집내기”검찰 직격 페이스북에 글 올려…“검찰 수사 이해 안 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 보가 4일 검찰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에 대해 “시시 콜콜 수사내용을 흘려 흠집 내 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고 검 찰을 정면 비판했다. 이 후보 는 이날 페이스북에 “부패사건 에서는 돈 받은 자가 범인이고, 돈 흐름 수사가 기본 상식”이라 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국힘( 국민의힘) 방해를 뚫고 천신만 고 끝에 공익환수한 성남시”라 며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 누가 배임이고 직무유기이 고 직권남용에 비리사범이냐”라 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윤석열 측의 대출비리 묵인과 부친 집 매각, 하나은행의 범죄적 설계, 국힘 인사들의 민간개발 강요와 부정자금 수수에 수사를 집중하 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민간업 자와 결탁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과 시의원 등 인사들이 권력을 이용해 공공개발 막고 민간개발 강요”했다고 밝혔고, “윤석열은

대장동 투자금 불법대출 조사 하고도 무혐의(를 줬고), 화천 대유 측에 부친 집을 매각했 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힘 관 련 인사들 50억 클럽, 고문료 등으로 수백억 돈 잔치(를 벌 였다)”고 언급했다. 그동안 여 권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과 야권의 연관성을 제기하며 펼쳤던 주장들을 열거한 것이 다. 이 후보는 성남의뜰 컨소 시엄을 이끈 김정태 하나금융 지주 회장이 배임 등의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는 기사도 이 글과 함께 공유했다.

文대통령 순방 마무리…평화 노력에도 한·미, 한·일회담 불발 아쉬움 문재인 대통령이 4일 7박 9일간의 유럽 순방을 마무리했다. 청와대는 문 대 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제 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6) 정상회의, 헝가리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하며 “한반도 평화와 코로나 19 극복 및 경제 회복,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다만 이번 순방 기간 한·미, 한·일 정상회담은 무산됐다. 문 대통령은 한· 헝가리 정상회담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50년까지 기존 원전을 그대 로 운영한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기조와 배치되는 발 언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문 대통령은 유럽 방문 기간 한반도 비핵화 논의 에 대한 주요국 정상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지난달 29일 프란치스코 교황 을 만난 문 대통령은 방북을 재차 요청했다. 교황은 “기꺼이 가겠다”고 답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한·미, 한·일 양자 회담이 불발된 건 아쉬운 부분이다. 한·미는 종전선언 등을 놓고 이견을 노출하고 있다. 이 간극을 줄이기 전까지는 정상회담이 어 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퀘벡데파노협회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를 소개합니다 왜 암덱인가? > > > >

사업정보와 전문성,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 정부가 인증하고 많은 기업들이 인정 각각 업체의 독립성을 보장 많은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수령

www.amdeq.ca 문의: 레이몽(Raymond Guillet) 514-605-7002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미수 그친 고발사주… '손준성 보냄' 자료 수사 보고서에 왜 있나

전화해 '이름을 가르쳐 달라'고 요구한다. 결국 '손준성 보냄'으로 김 의 원이 조씨에게 전달한 캡처 사 진들이 검찰 수사기록에 남으면 서 일각에서는 해당 자료가 다

으로 보인다. 2일 본지가 확보한 지난해 7

선일보에서 자신의 범죄 이력 을 보도하자 당일 페이스북을

실제 당시 조씨가 속해 있던 미 래통합당은 전달받은 자료와 고발

른 곳에도 전달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월 16일 서울중앙지검 수사보 고서에는 검사가 제보자X에게

비공개로 전환했고, 4월 21일 프로필 사진을 변경한 이후 비

장을 이용해 형사 고발을 한 적이 없다. 제보자X에 대한 고발은 4

앞서 제보자X는 서울경찰청

열람하게 한 페이스북 캡처 자

공개를 해제했다. 페이스북의

월 20일 이후 시민단체 법치주의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윤석 열 전 검찰총장과 손준성 당시

료들이 포함됐다. 제보자X는 한동훈 검사장과

특성상 '프로필' 사진을 바꾸 면 과거에 게시했던 모든 글

바로세우기연대(법세련) 등이 나 서면서 이뤄진다. 시기상 제보자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김웅 의원 등을 고소했다. 경찰은 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

의 프로필도 함께 변경된다. 다시 말해 4월 2일 이전에 캡

X의 글을 시민단체에서 수집하 기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보자X 페이스북 캡처가 고발장

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처한 것이 아니라면 과거 글을

MBC가 검언유착을 취재하던

에게 보낸 '제보자X'의 페이스 북 캡처 자료를 검찰도 지난해

비위를 폭로하라고 강요 미수한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최초

캡처하더라도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적용돼 이전과 동일한

지난해 3월 23일부터 4월 1일 사 이 제보자X의 신원이 노출된 상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의

제보한 인물이다. 해당 보고서 에는 김 의원이 조씨에게 보낸

프로필이 들어간 캡처 사진이 존재할 수 없다. 그러나 검찰

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시민단체 등에서 4월 2일 이전 제보자X의

'손준성 보냄' 표시가 된 페이

이 제보자X에게 제시한 페이

페이스북 글을 수집했을 가능성

스북 캡처 자료들과 동일한 형 태의 사진이 등장한다. 제보자X는 지난해 4월 3일 조

스북 캡처 사진과 김 의원이 조씨에게 보낸 캡처 사진은 동 일한 형태다.

은 희박하다. 이 시기 검언유착 의 당사자인 이 전 기자도 제보 자X의 신원을 알지 못해 그에게

김웅 국민의힘 의원

'고발사주' 의혹 관련 김웅 국 민의힘 의원(당시 미래통합당 후보)이 공익신고자 조성은씨

원이 '손준성 보냄'으로 전달한 자료와 고발장이 실제로 고발 로 이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검 찰이 같은 자료를 갖고 있던 것 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 것

에 담긴 이유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공수처는 3일 김웅 의 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 사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4월 손 검사와 공모해 두 차례에 걸쳐 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 을 사주한 혐의(직권남용권리 행사방해·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다.

홍준표 "26년간 헌신한 당에서 헌신짝처럼... 그래도 백의종군"

국민의힘 최종 대선후보를 선 출하는 전당대회에서 2위를 차 지한 홍준표 의원이 “비록 26 년간 헌신한 당에서 헌신짝처 럼 내팽개침을 당했어도 이 당 은 제가 정치인생을 마감할 곳”

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윤석열 전 검 찰총장이 당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 비스(SNS)에 “이번 대선에서는 평당원으로 백의종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결과에 승복하 되, 민심에서 10%포인트 이상 앞서고도 당원 투표에서 뒤집 힌 데 대한 심경을 토로한 것 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이어 “모든 당원들이 한 마음으로 정권교체에 나서주시기 바란 다”고도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용산 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2차 전당대회를 열어 20대 대선 후 보로 윤 전 총장을 선출했다. 윤 전 총장은 일반국민 여론 조사에서 홍 의원에게 10.27% 포인트(득표수 환산시 2만7338

표) 뒤졌지만,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 12만6519표(34.80%)를 받은 홍 의원보다 8만3515표 앞 선 21만34표(57.77%)를 확보해 승 리했다. 최종 합산득표율은 윤 전 총장이 47.85%, 홍 의원이 41.50% 로 6.35%포인트 격차로 윤 전 총 장이 이겼다. 홍 의원은 이날 여러 차례 “ 내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밝혔 다. SNS에 “국민 여론조사에서 는 예상대로 11%나 이겼으나 당 심에서 참패했다. 민심과 거꾸로 간 당심이지만 깨끗하게 승복한 다”고도 했다.

가수 영탁의 소속사 대표가 음원 스 트리밍 수를 조작한 혐의로 검찰 수 사를 받게 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 난 1일 음악산업진흥법 위반 등 혐 의로 소속사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 씨는 2019년 영탁의 발매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음원 차트 순위 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업자에게 음 원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개인적인 욕심에 잠시 이성을 잃고 하지 말아 야 할 행동을 했다”며 “이번 사건의 혐의점을 모두 인정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번 건은 제가 독단적 으로 진행했고 당시 가수는 음악적인 부분과 스케줄을 제외한 회사의 업무 진행방식에 관여할 수 없었고 정보도 공유받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다.


전면광고

No.1275 Fri., October 29, 2021

코리안 뉴스위크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곳에서...

Korean Newsweek -13-

514-913-4288

msjung@immo-superior.com / minsoojung4288@gmail.com

SOLD

$549,000

SOLD

$ 889,000 or $3,150/m

$1,398,000

Downtown 콘도 방2 욕실2, 차고2 Prestige condo building, 탁 트인 전 망, 고급 자재로 마감 (marble 타일), 실내 수영장 / 스파 / 스크린 골프 연 습실 등등의 편의 시설

CSL semi-detached 하우스 : Bedroom 4+1, Bathroom 3+1, double garage, 2014년 건축, Cavendish mall에 가까이 위치

NE W

Lasalle 콘도 Bedroom2, Bathroom 1+1, 차고1, 창고1, 오픈뷰, 지하철역 까지 도보 가능

NE W

NE W

NE W

부동산매물

SOLD

Sold over asking price

Sold over asking price

Nun's Island - Sommets IV 침실 2, 욕실2, 실내차고1, 락커1, Fullservice Building, 탁트인 강 뷰.

Brossard V section 하우스 : Bedrooms: 3+2, Bathrooms: 2+0, Garage: 1, Central heating & A/C

NDG Condo 침실 2, 욕실 1, 실내 차 고 1, 창고1, 7층의 아주 밝고 트인 조망. (Undivided co-ownership)

SOLD

Sold over asking price

SOLD

$769,000

$499,000

VSL 타운 하우스 - : 방 3 + office

Pierre-fonds 하우스: , Bedroom: 2+den, bathroom: 1+1, garage: 1, 넓은 백야드, Central heat-pump

$1,038,000

정민수

$499,000

$299,000

(B.Th., RCIC)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 family room, 욕실 2, 더블 가라지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SOLD

$529,000 라살 복층 콘도 3 bedrooms + mezzanine, 2 full bathrooms, 실내차고 1개, no monthly condo fee

SOLD by me

SOLD by me

$ 1,499,900 House, 5+1 Bedroom, 4+1 bathroom, big separate office, double garage, inground swimming pool, 2020년 새지붕

SOLD by me

$1, 279,000

$799,000

$629,000

TMR semi-detached house 3 bedrooms, 2 bathrooms, 1 garage

La Prairie House Bedrooms 4+1, Bathrooms 2+1, 1garage

St-Hubert house Bedrooms 3+1, Bathrooms 1+1, 1 garage

SOLD by me

SOLD

Sold over asking price

$339,000

$448,000

$730,000

Condo Radisson metro 근처 콘도, 2 bedroom, 1 bathroom, 차고 1, 공원뷰, 엘레베이터있는 콘도

Lasalle 콘도: 방2, 욕실1, 실내주차 1, 창고1, 큰 발코니, 해가 잘 들어오 는 오픈 뷰

Downtown Condo 2 bedrooms, 2 bathrooms, 1 garage

Lachine Renovated house, 4 bedrooms, 2 full bathrooms, Lachine Canal 인근, College Ste-Anne 인 근

SOLD

SOLD

SOLD

SOLD

$1,659,000

$379,000

$649,800 Downtown TDC 1 콘도 침실2, 욕 실2, 차고1, storage1, 코너유닛 24 층에 위치. 지하철 3분 거리. 건물에 서 실내로 지하철 바로 연결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DOWNTOWN : Luxury Condo (L'AVENUE): PENTH HOUSE floor : 침실3, 욕실2, 실내주차 x 2, Locker x 2. 남서향 코너 Panoramic view

Longueuil : 2015년 신축 콘도 1층 의 아주 밝고 넓은 침실2, 욕실 1, 화 장실 1, 실내차고 1, 창고1. 조용한 주택가와 공원 인근에 위치한 콘도

SOLD

$529,000

$ 419,000 Lasalle 콘도: 방2, 욕실1, 차고1, 지하철 3분거리, 넓은 거실, 넓은 방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국수를 해 먹었다. 이것에 싫증

로 우호적이지 않았다는 점에

고 있고 테슬라가 라이더를 없

이 나면 여기에 팥을 넣거나 고

서 만약 그의 말 대로 이것이

애고 오직 카메라만으로 자율

구마를 넣을 때도 있지만 여전

실행이 된다면 부의 선순환기능 이 21세기에 시작된다고 볼 수도

주행을 완성해 가고 있는 것이 그녀를 반 테슬라도 만들었다

있겠다. 빌게이츠 재단이 기부

는 세간의 평도 관심거리다. 손

성 대장증상'을 항상 겪은 이유

를 많이 해 왔지만 지금껏 UN

으로 하늘을 가리면 손만 아프

도 아마 이 밀가루 음식 때문 이 아니었을까 지금 생각해 보

이라는 국제기구를 통한 부자 들의 기부로 기아를 해결한 적

다. 언젠가는 손이 내려 올 텐 데 말이다.

니 그렇다. 그나마 먹을 수 있

은 없기 때문. 한편 지난해 85 억달라의 기금이 증가 되었음에

지금처럼 상황이 이어진다면 앞으로 얼마나 안전하고 효율

도 불구하고 기아가 획기적으로

적인 배터리를 만드냐에 따라

지가 된 지금 6명의 자식들 먹 여 살리느라고 고생했던 부모님

줄어들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 는 것을 볼 때 이번의 식량기

차에 대한 신뢰가 달라질 것 이다. 지금의 상황에서 배터리

의 마음을 알 것 같다. 지금도

구 총장의 발언은 어쩌면 실질 적인 기아의 해결 보다는 부자

에 불이 나는 경우는 Tesla에 는 바닥에 구멍이 나지 않는

들을 까 내리기 위한 전략에서

이상은 없다. 현대나 Vw 의 자

곤은 상대적인 것도 있지만 절

나온 것이라는 평도 있으니 앞

동차가 파우치형 배터리로 불이

대적인 것이 너무 많다. 아프리 카의 빈곤은 환경이 만들어 낸

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결과가 어떻든 간에 언젠가는 부의 나 눔을 통해 모두가 잘사는 세상

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것과 다르다. 지금껏 가장 검증된 원 통형 배터리의 안전성을 효율성

이 될 것이란 희망을 가지고 살

을 극대화 시킨 것이 Tesla 배

자유로울 순 없다. 식민지로 있

아간다면 나는 꿈속에서 살아가

터리 이다 보니 그런 것이 아닐

다가 독립한 국가들이 선진국이 된 경우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는 것이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 며 이는 대한민국 국민이 대단 하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 지만 반대로 이 같은 일이 일어 나기가 얼마나 힘든 지를 증명 한다. 그래서 많은 비교적 잘사 는 나라들의 도움이 필요한 것. 그래서인지 몰라도 세계식량기 구(WFP) 총장이 3,351억달러의 세계 최고의 부자 1위인 Tesla 의 Elon Musk와 2위 Amazon 의 Jeff Bezos 에게 S.O.S를 요 청했다는 소식이다. 미화 60억달 러를 퀘척 한다면 4,200만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고 한 것인 데 이에 Elon 이 만약 '오픈 소스 회계를 통해 돈이 어떻게 사용되는 지 모두 정확 히 알 수 있고 기아가 해결된 다고 한다면 즉각 자신이 보유 한 주식을 일부를 팔아 기불할 수 있다고 트위트로 응수했다 는 소식. 그런데 이 같은 응답은 Elon 다운 응수인데 지금껏 부 자들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별

는 것일까? 꿈은 이루어진다.... 믿고 가련다. 전기차의 대세는 2021년이 거 의 다 끝나가는 11월에도 이어 지고 있다. 배터리를 많이 확보 한 테슬라의 거침없는 행보로 올 해 100만대의 판매 달성을 할 수 있는지가 세간의 관심거 리다. 또한 많은 회사들이 포기 한 자율주행의 완성이 과연 올 해나 내년안에 가능할지도 그리 고 누가 할지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지만 내연기관 자동 차와 노조의 로비에 영향을 많 이 받는 미국 정부의 Tesla견 제도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라 이다와 레이저를 버리고 오직 카메라만으로 자율주행을 테슬 라가 완성해 가고 있는 와중에 NHTSA(국가 교통 안전국)에 새롭게 임명된 반 테슬라 진영 의 교수가 자율주행의 위험성 을 주장하고 있는 것은 결코 혁 신에 대한 견제는 자본주의 나 라 미국도 예외가 아님을 보여 준다. 그녀가 특히 라이더 생산 업체의 주식을 엄청 많이 가지

지 생각해 보지만 Lucid가 럭 스리 전기자동차를 이제 배달 하기 시작한 지금, 전기차의 전 쟁은 더 가혹해 질 것이고 옥석 은 가려질 것이다. 불과 5년안에 죽고 사는 회사가 갈릴 것이다. 시대가 부른다는 말처럼, 전 기자동차의 본격적인 등장은 그 들이 원하지 않았지만 테슬라 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더 빠 르게 시작 되었고 결국 그들 의 싸움은 Tesla : 그 외의 자 동차 회사 의 싸움의 형상으로 가고있다. 일론머스크의 기아해결의 요 청에 대한 응답은 기아를 살리 고 인류를 구원하기는 커녕, 자 식에게 부를 세습하는 과정에 서 어떻게 하면 세금을 아낄까 궁리해 온 기업들과 비교가 된 다. 그래서 그의 인기가 높은 것일까? 내가 그를 침이 마르도 록 칭찬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성경의 말씀 ' 한 알의 밀알이 살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을 맺느니라' 가 여기 에도 적용일 될 수 있지 않을까?

히 저녁은 10중 8,9는 밀가루 음식이었다. 어린 나이에 '과민

부자

박 재 길

세상에 부자는 너무나 많다.

성한 나라...'반도체의 나라' 보

한국에는 일명 졸부들이 1970 년대 강남의 개발로 본격적으

다는 더 영광 스러울 것 같다. 물론 먹고 사는 것이 더 중요

로 등장했고, 부동산을 기반으

하지만 말이다.

로 투기열풍에 힘입어 다시 졸 부들이 득세를 하게 되었다. 그

한국은 이제 어엿한 선진국의 나라다. 어릴 적 중진국이니, 중

런데 한국을 부동산공화국이라 하는 이유는 당근 땅이 좁고 사

진국의 함정이니 하면서 근로 자를 채근하던 나라에서 지금

람이 살 수 있는 공간이 나라

선진국의 일원으로 내외적으로

크기에 비해 좁은 탓이기도 하 다. 대한민국 땅이 작다고는 하

공표된 상황은 다행이다. 다른 나라입장에서 보면 한국은 부

지만 전 세계에서 한국보다 작 은 나라는 너무나 많다. 그런데

자 나라다. 물론 '부자 몸조심' 한다고 한국은 항상 중진국 중

이 나라에서 다시 산을 제외한

의 중진국이라고 해왔고 WTO

공간이 30%이하라는 사실이 좁 은 국토라는 인식으로 고착화되 었는데 어느정도 평탄한 지형도 사람이 살 수 있는 토지로 다시 본다면 한국은 산악지형이 51% 정도이고 북한은 35%가 산악지 형이라는 보고서도 있어 흥미롭 다. 어릴 적 나무를 채집해서 땔 감으로 사용하던 때에 비하면 ' 산림녹화' 정책 결과와 기름을 사용하는 난방시스템의 전국화 로 지금은 한국의 국토면적 대 비 산림비율이 63.2%로 경제협 력개발기구(OECD)국가 중 핀 란드(73.1%), 일본(68.5%), 스 웨덴(68.4%) 다음 4위를 기록 해서 세계적인 산림국가의 자 격을 갖췄다 하니 이러한 자원 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광자원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알프스만 인기가 있으란 법이 있는가? 세계적인 등산로도 괜찮고 산림숲도 괜 찮을 것 같다.'피촌치드에 의한 삼림욕의 나라 대한민국' 탄소 제로를 세계에서 제일 먼저 달

에서도 곡물이나 농산물에서는 후진국으로 편입되어 혜택을 받 아 왔지만 지금은 그럴 수도 없 다. 이미 성년이 되어버렸는데 여전히 아이라고 우길수는 없는 일. 이제는 책임감으로 전 세계 의 리더 국가가 되어야 한다. 영화 '스파이드맨' 삼촌의 말 ' The great Power, the Great Responsibility'는 국가간에도 당근 해당된다. 지금이라도 통 큰 기부를 해서 UN에서 힘있 는 국가로 나서야 하지 않을지. 쥐꼬리만한 기부로 UN에서 힘 을 발휘하기는 힘들다. 지금 중 국이 그리고 일본이 전 세계를 쥐락펴락 하는 이유도 모두 그 들이 후원하는 막대한 돈 때문 이라는 것 지나가는 소도 알고 있다. 곳간에서 인심 나듯 제 3 세계에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서 'K' 문화가 뻗어가는 지금 이 시점이 가장 효율적이고 운 명적인 시점이 아닐지. 어릴적 UN의 원조로 배급 된 밀가루로 매일 수제비와 칼

었던 것이 다행이 아닌가 생각 이 들기도 하지만 1명의 아버

세계에는 하루 1달러 이하로 살 아가는 국가들이 너무 많다. 빈

것이기는 하지만 그 환경을 역 이용해왔던 선진국들의 책임이

새주소 : 5221 Boulevard de Maisonneuve West Montreal, QC H4A 0A4

MK 치과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일반 진료

사랑니 발치

보철, 의치

임플란트

심미치료

한국어 상담가능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No.1275 Fri., October 29,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그때를 아시나요>

재정상식

전 나 유

엄마의 울콩밭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요즘 계속해서 투자 시장의 추

을 매일 밥먹고 오랜동안 연구

세를 살펴보고 있다. 각 사람마다 다 관점이 다르

해서이다. 게다가 고객들에게는 사랑과 미련이 섞여 냉정하기

지만 투자란 모름지기 앞을 내 다보고 지금 돈을 넣는 과정이

어려운 내 돈도 이들에게는 좋 은 제품을 만드는 원자재에 불

기 때문에 사업을 시작하는 것

과하다. 그러므로 어떤 규모로

과 거의 비슷하다. 그래서 필 자는 투자를 수익율만 보고 들

어떤 순서로 어떤 위험등을 고 려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고 솟는 사람들에게 물어 본다. 본인들 사업도 다 이런 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짜내고 전문 훈 련되어 운영할 뿐이다. 즉 매우

하는 지… 본인 비지네스를 이

객관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바

런 식으로 하지 않는다면 투자 도 그리 해서는 않될 것이다. 악

둑, 장기둘 때 훈수꾼에게는 보 이는 수도 당사자들은 자기 궁

어있어도 거기서 수영하는 사람 있더라… 본인 비지네스할 때 얼마나 신 중한가! 로케이션, 유동인구 체 크하러 얼마나 많이들 다니고 관찰하는지…파는 제품에 대해 서는 또 얼마나 신경을 써서 연 구하고 가격도 관찰하는 지… 손님의 입장에서 어찌 배열하고 또 어떤 순서로 또 동선은 어찌 하는지 노심초사하는지…그리고 식당은 입맛은 어떤지, 원가는 어떤지, 원가 대비 재료 품질은 어떤 지 등등등…. 투자도 꼭 이렇게 하길 권한다. 그럼 실패할 확률이 훨씬 줄어 든다. 특히 어드바이서와의 대 화는 또 절대적으로 실패 확률 을 줄이는 동시에 , 성공 가능 성이 높아진다. 역사적 통계적 으로 그렇다. 그러기에 아무나 말고 원칙을 겸손히 따르는 재 정 어드바이서 꼭 찾기 바란다. 이는 어드바이서가 똑똑해서가 아니다. 역사적으로 행해졌던 시 행착오를 통해 바람직한 정보들

리에 빠져 않보이는 이치와도 비 슷할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먼저 내 이민 비지네스를 밤잠 않자 고 궁리해 시작할 일이다. 그리 곤 여기에서 나오는 돈, 즉 쥬 스는 재정 어드바이서와 만든 나의 자동재산증식시스템에 공 급하여 세월두고 증식 시킬 일 이다. 이것없이 열심히 일한 밤 쇠씨보다, 열심히 일하면서 자 동재산증식시스템 한 3-4개 쭈 욱 운용한 돌쇠씨 훗날 1백만 불 이상 차이나게 재산 증식된 것을 필자 직접 눈 앞에서 여러 번 본다…. 요즘 향후 투자 시장 전망이 매우 좋다. 성공 이민의 가능성 이 높아지기에 멋진 꿈을 가질 수 있어 좋다. 불확실한 이민인 생에 생명 중병 보험 포트폴리 오를 만들어 놓았으면, 꿈을 실 천시켜주는 자동재산증식시스템 훼밀리에 3-4개 만들어 놓고 증 식할 일이다. 물론 내가 제일 잘 하는 나의 비지네스에 올인이 가

참 오래된 얘기입니다. 여름도

어 있을거야. 걱정 안해도 돼.’

있을 것 같습니다. 가물면 콩줄

훌쩍 물러가고 가을이 무르익 어 모든 곡식이 추수를 기다리

다독이는 엄마의 말에도 마음 이 안놓여 한사코 결혼을 안하

기가 탄다고 이리저리 그늘을 만들어 주고 정성을 다해 물을

던 때가 되면 주위는 들썩들썩 합니다. 다 자란 곡물들을 걷워

겠다고 우기던 때를 생각하니 이제는 나의 입가에 엄마처럼

먹여 주며 흐뭇하게 바라보시던 입가에는 걱정 반 보람 반 기쁨

들일 준비로 모두가 마음이 바

빙그레 미소가 지어집니다. 정

반의 웃음이 늘 함께 했었습니

빠오기 때문입니다. 봄부터 씨 를 뿌리고 가꾸어서 땀 흘려 키

말 엄마의 말대로 다른 세상에 서 우린 지금 살아가고 있습니

다. 가족들이 좋아한다고 울콩 심기를 멈추지 않으셨던 엄마에

워낸 작물들이 활짝 웃음을 머 금은 듯 저마다 수확을 기다리

다. 엄마 세대가 살아보지 못했 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지

겐 울콩밭이 가족의 방처럼 느 껴졌습니다. 날마다 살살 만져

고 있습니다.

금, 가끔씩 엄마에게 참 죄송하

주면서 가족들 이름을 하나하

우리집 마당의 작은 농원도 예 외가 아닙니다. 여름내내 상추

단 생각이 듭니다. 희생을 희생 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엄마 세

나 불러가며 잘 크라고, 벌레에 게 주지 말고 우리 가족들 모두

며 고추, 깻잎, 부추..등등을 정 성껏 가꾼 덕택에 식탁엔 항상 푸른 채소로 생기가 넘쳐났습니 다. 해 뜨기 직전과 해가 넘어가 는 저녁시간에는 어김없이 물을 듬뿍 주어 누런 잎이 생기지 않아야 된다며 열심히 밭을 가 꾸시던 엄마의 이마엔 늘 땀방 울이 맺혀 있었던 기억이 납니 다. 엄마는 도대체 언제 잠을 자 며, 언제 쉬는 걸까 하고 늘 궁 금했었던 어린 시절에 걱정꺼리 가 하나 있었습니다. 새벽 4시 면 일어나서 6남매의 도시락 싸 는 것을 시작으로 잠자리에 들 기 직전까지 쉬임없이 움직이시 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아, 나도 커서 결혼하면 저렇게 해 야 되나?’ 하는 생각에 어느 날 엔가 ‘엄마, 나는 결혼 안할거 야. 결혼하면 새벽 4시에 일어 나야 하잖아.’ 나의 진지한 말 에 엄마는 빙그레 웃으시며 ‘네 가 결혼할 때는 다른 세상이 되

대의 가치를 기억하고 싶습니다. 가을끝자락의 어느 날 담장을 타고 피워 낸 울콩 줄기가 온통 담벼락을 다 차지한 걸 보면서 ‘와~저걸 엄마가 다 했단 말이 야?’ 입이 딱 벌어지던 내게 엄 마는 ‘저게 다 우리 가족이 함께 키워낸 거다.’하시며 그 공을 가 족들에게 돌렸습니다. 해마다 소 중히 가꿔 온 울콩 줄기가 올해 도 변함 없이 보라색 예쁜 꽃과 함께 알알이 맺혀 있습니다. 엄 마는 담벼락을 타고 올라간 울 콩을 주루룩 훑어 솥에 재빨리 삶아 내오십니다. 대소쿠리에 담 아 내온 콩을 보기만 해도 구수 한 향기가 코끝과 입맛을 동시 에 자극합니다. 껍질을 까서 한 알한알 입에 털어 넣으면 고소 한 울콩의 맛에 매료되어 먹는 것을 도저히 멈출 수가 없습니 다. 실하게 잘 키워 낸 울콩 더 미를 보면서 엄마는 자식을 키 워낸 것처럼 뿌듯해 했습니다. 그때는 무심코 지나쳤지만 세 월이 흐른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엄마의 심정을 이해할 수

에게 나눠주라고 당부하며 키워 낸 울콩들입니다. 기특하고 신기하게도 울콩은 엄마의 말을 알아들었는지 그대 로 해 주었습니다. 햇빛과 바람 과 비와 엄마의 정성을 거름으 로 해서 싱싱하게 알을 꽉 채워 자라난 울콩은 우리집 가을의 상징 같은 것이 되어주었습니다. 이웃들에게도 한웅큼씩 나누 어주며 기쁨을 함께 하던 아름 다운 울콩이 먹고 싶어집니다. 사랑 색깔처럼 맛스럽게 자라 우 리의 즐거움이 되어 준 울콩밭 이 있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장 먼저이다.. 훗날 큰 차이 분 명 보게된다.

나비너 헤어

Lisa Hair 리사 헤어(다운타운) 화, 목, 일요일 영업 1616 Ste. Catherine Ouest Le Faubourg (metro Guy) 2층

카톡주소 : navino4884 나비너

전화 예약 부탁드립니다

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월 ~ 금 : 오후 4시 이후 가능 토 ~ 일 : 주차 가능

Sherbrooke

대형 주차장

나비너 헤어 예약전화

후문 주차장 서울 BBQ

나비너 헤어

Benny Cr.

Ave.Benny

마스크 꼭 쓰고 오세요.

월, 수, 금, 토 영업 오전 9:30~오후 7시

리사 헤어 예약전화: 514-994-0675

Cavendish

우리에 안전을 위해

주차장 마련되어 있습니다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514-995-4714 514-225-4714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철결핍성 빈혈

올해의 단어는 '백스Vax' 옥스퍼드사전 "사용빈도 72배 증가"

(Iron deficiency anemia)-1 5. 진단은?

도 백스가 단연 최고였다”며 “ 그 자체로 짧고 강렬하며 주의

식단으로는 필요한 철분량을 충

빈혈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 는 경우 혈액 및 기타 검사를

족시키지 못할 수 있으므로 추 가적인 철분 섭취가 필요할 수

통해 철결핍성 빈혈을 진단할

있고 적혈구용적율은 철분요법

수 있다. - 전혈구계산: 적혈구수, 헤

을 2달 정도 시행하면 정상수 치로 되돌아옵니다. 그러나 골

모글로빈, 적혈구용적율을 검 사하며 평균적혈구용적(적혈구

수에서의 체내 철분 저장 교환 을 위해 추가적으로 6~12개월

크기), 평균적혈구혈색소량(적

가량 철분을 보충적으로 섭취

혈구당 헤모글로빈 수) 및 기타 사항을 포함하며 철결핍성 빈

할 필요가 있으며 경구용 청분 제를 복용하면 일부의 경우 구

혈 환자는 적혈구수와 헤모글로 빈, 적혈구용적율이 정상수치보

역, 변비, 소화불량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변의 색이

나 낮고 평균적혈구용적, 평균

검어질 수 있으나 문제가 있는

적혈구혈색소량 역시 정상 수치 보다 낮으며 전혈구계산의 일환

것이 아니다. * 영양 및 식이보조요법

으로 현매경으로 소량의 혈액을 검사하여 적혈구의 모양, 색 크 기를 확인하여 어떤 종류의 빈 혈인지 결정한다. - 골수검사(드묾), 총철결합 능, 혈중 철/페리친을 확인하여 혈액 내 철분 수준을 체크한다. - 철결핍성 빈혈은 기존에 알 고 있거나 불명의 궤양에서 만 성적인 출혈이 있어서 생길 수 있고 대장의 양성 용종, 대장암, 종양으로 인해 생길 수 있기때 문에 철결핍의 원인을 확인하 기 위해 결장겸 검사, 대변잠혈 검사, 내시경을 실시할 수 있다. 6. 치료는? 철결핍성 빈혈의 치료에는 철 분 보충제와 철분이 풍부한 음 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나 철분 보충과 함께 빈혈을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 중 요하다. * 철분보충제: 철분 보충제는 먹는 경구제제 또는 정맥(또는 근육 내) 주사하여 투여 가능 하며 산부, 수유부는 일반적인

- 철분: 육류에 존재하는 철 분은 채소와 다른 음식물에 포 함된 철분보다도 우리 몸에 더 쉽게 흡수되며 철분이 많이 들 어 있는 것으로는 닭고기, 칠면 조, 돼지고기, 생선과 조개류가 있고, 육류-특히 쇠고기와 쇠간 같은 붉은 고기-등에 더 많이 들어 있고 철분 섭취에는 시금 치 및 짙은 녹색의 잎채소, 땅콩, 땅콩버터, 아몬드, 달걀, 렌즈콩, 흰콩, 붉은콩 또는 구운 콩, 건 포도, 건살구, 건 복숭아 같은 말린 과일, 자두 주스가 좋다. - 비타민 C: 비타민 C는 인 체의 철분 흡수를 도와주며 비 타민 C의 섭취에 좋은 식품에 는 채소와 과일이 있고 특히나 감귤류에 비타민 C가 많이 들 어 있고 비타민 C가 풍부한 다 른 과일들로는 키위, 망고, 살 구, 딸기, 멜론, 수박등이 있으 며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에 는 브로콜리, 후추, 토마토, 양 배추, 감자, 상추 같은 녹색 잎 채소, 순무, 시금치 등이 있다.

메뉴

를 끄는 단어”라고 선정 이유 를 설명했다. 지난 9월 기준으로 온라인 및 프린트물에서의 이 단어의 사용 빈도는 지난해보다 72배 이상 증가했다. 백신과 관련 된 ‘2차 접종double-vaxxed’ ‘미접종unvaxxed’ ‘완전접종 fully vaxxed’ ‘백신반대론자 anti-vaxxer’ ‘접종증명서vax cards’ 등 파생어도 사용됐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을 편찬하

다”고 발표했다.

는 옥스퍼드랭귀지는 31일 “백 신Vaccine’의 줄임말인 ‘백스

옥스퍼드 관계자는 “코로나 와 관련된 다른 단어들도 사용

Vax'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

빈도가 증가했지만 그중에에서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잘 대변하는 단어를 선정한다.

탐 행크스, 베이조스 여행초대 거절

할리우드 인기배우 탐 행크스( 사진 왼쪽)가 제프 베이조스 아 마존 창업자의 우주관광 초대 를 거절한 이유가 밝혀졌다. 한 마디로 너무 비싸다는 것. 행크스는 최근 ABC방송 간 판 토크쇼 ‘지미 키멀(오른쪽) 라이브!’에 출연, “베이조스가 윌리엄 섀트너(캐나다 배우)한

테 물어보기 전에 내게 우주여 행을 먼저 제안했다”고 말했다. 앞서 섀트너는 지난달 13일 베 이조스가 이끄는 민간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의 로켓 우주선 ‘뉴 셰퍼드’를 타고 하늘로 날아올 랐다. 미국 인기 TV드라마 ‘스 타트렉’에서 제임스 커크 선장 역할을 맡았던 그가 진짜 우주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여행에 나섰고 90세 고령인 만 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었다. 행크스는 토크쇼에서 “내가 돈을 잘 벌긴 하지만 2,800만 달러를 낼 생각은 없었다”고 말 했다. 지난 6월 경매에서 우주 관광 티켓이 장당 2,800만 달러 에 낙찰된 것을 언급한 것이다. 한편 그는 영국 억만장자 리처 드 브랜슨이 세운 버진갤럭틱의 우주관광 상품을 일찌감치 예 약했다. 가격은 1인당 25만 달 러로, 블루오리진 가격의 100분 의 1 미만이다. 행크스는 1995년 영화 '아폴 로13'에서 우주비행사로 출연 했었다.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를 연구·분석해 시대상을 가장

"2,800만 불은 너무 비싸다"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옥스퍼드는 해마다 영어권 뉴 스에서 수집한 단어 145억 개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275 Fri., October 29,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나다 유권자 40%가 일부 음모론 믿어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에어 캐나다 CEO, 프랑스어 부족에 대해 사과 있었는데, 이것이 몬트리올 시의 증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캐나다의 공용어 장관을 포함 하여 퀘벡과 오타와에서 선출된 몇몇 관리들은 루소의 이런 발 언을 비판했다. 프랑수와 르고 퀘벡 총리는 " 모욕적일 뿐 아니라 '나는 퀘벡 에 14년 동안 있었고 프랑스어 를 배울 필요가 없었어요'라고 말하는 그의 태도 때문에 화가

일렉션스 캐나다(캐나다 선거

지적했다. 지구 평면설부터 제약

마이클 루소 에어캐나다 CEO

게 심한 반발을 사자 프랑스어

관리 위원회)가 유권자 대상으 로 음모론 신뢰 여부를 설문 조

회사의 악의적 기획설까지 다양 한 음모론을 믿는 이들이 채팅방

는 14년 동안 몬트리올에서 살 았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어

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사과했다.

사한 결과, 캐나다인 40%가 일 부 음모론을 믿고 있다.

을 통해 일종의 빅텐트 음모론 당파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를 말할 필요가 없다는 발언으

루소는 연방 및 퀘벡 관리들

시몬 바레트 퀘벡 프랑스어 장 관은 루소가 "퀘벡의 우리 언어

로 연방 및 퀘벡 관리들의 에

여론조사 기관 레제에 의뢰해,

의 맹렬한 비판을 받은 뒤 성 명을 내고 "나는 퀘벡과 불어권

와 문화에 대한 경멸"을 보였다 고 말했다.

2021년 4월 중에 10일간 2,500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 결 과, 40%는 특정 세계적인 사건 이 이를 숨어서 조정하는 그룹 활동의 결과물이라고 믿었다. 또한 “신약∙신기술을 몰래 사 람들에게 실험하고 있다”는 음 모론에 대해 30%가 믿고 있다. 또 “정부가 백신과 자폐증 사이 의 연관성을 은폐하려 한다”는 음모론은 17%가 믿는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토 론토대 정치학 박사과정 잉거 스 브리지먼씨에 따르면 자체 설문 결과 10~20%는 음모론에 대해 상당한 믿음을 갖고 있다 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바이러 스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캐나 다 연방 총선에도 상당한 영향 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편 우편 투표 조작설은 광범위하게 퍼졌는데, 결국 일렉션스 캐나다 가 9월 20일 총선을 앞두고 해 명 발표를 했다. 브리지먼씨는 음모론은 텔레그 램 같은 채팅방을 통해 삽시간 에 퍼지고, 영향력을 미친다고

항공료·렌터카·보험료 올라

을 어떤 식으로든 경시하고 싶 지 않았다”라고 사과한 뒤 그는 기자들에게 실제로 프랑스어를 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나는 프랑스어, 캐 나다의 공식 언어, 퀘벡에서 사 용되는 언어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요일에 CEO는 몬트리올의 컨벤션 센터에서 26분 동안 연 설을 했으며, 그 동안 약 20초 동안 프랑스어를 말했다. 연설이 끝난 후 루소는 퀘벡 TV 뉴스 채널 LCN의 기자로부터 프랑 스어를 거의 못하면서도 어떻게 몬트리올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살 수 있었는지에 대해 프랑스 어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질문에 대답할 수 없었고 영어로 제기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14년 동안 퀘벡에 살았음 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운영하느 라 너무 바빠서 프랑스어를 배 우지 못했다고 말했다. 2월부터 CEO로 재직 중에 있 는 루소는 "나는 프랑스어를 구 사하지 않고 몬트리올에서 살 수

바레트 장관은 "그는 퀘벡에서

겨울철 따뜻한 휴양지로 휴가 를 계획했던 한인들에겐 우울한 소식이다. 국영 CBC방송은 코 로나 영향으로 이번 겨울 해외 여행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이 라고 4일 보도했다. *코로나검사 비용 여행 지역에 따라 2차례 검사 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 검사비 용은 회당 150~300달러 정도다. 캐나다 입국시 검사 결과를 요구하기 때문에 방문국가에서 도 결과를 요구할 경우 검사를 2차례 받아야 하며 가족 동반 일 경우 비용이 수백 달러에 달 할 수 있다. 현재 멕시코 및 도미니카공화 국 등 중남미 인기 휴양지는 코 로나검사 결과를 요구하지 않지 만 자메이카, 미국(항공편)의 경 우에는 제시해야 한다. *항공료 폭등 CBC에 따르면 연료가격 상 승, 여행수요 급증 등으로 미국

과 중남미 항공료가 코로나 사 태 이전인 2019년과 비슷한 수 준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번 연 말 미국행 항공요금은 약 15%, 카리브해행 요금은 약 20%가 오 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 은 추가 인상을 피하려면 크리 스마스 휴가철 항공 티켓을 미 리 구입하라고 조언했다. *렌터카 렌터카 요금도 급격히 오르고 있다. 미국의 렌터카 예약 사이 트 오토슬래쉬닷컴AutoSlash. com은 현재 미국의 평균 렌터카 가격이 2019년에 비해 약 50% 인상돼 하루 50~75달러 선이라 고 밝혔다. 이는 렌터카 업체들 이 펜데믹 기간 어려움을 겪으 면서 일부 차량을 매각, 차량이 부족해진 탓이다. *보험료 만약 여행지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될 경우 추가 보험료를 지불해야 한다.

난다” 라고 말했다.

사용되는 언어가 프랑스어라고 말했지만 사용되는 언어일 뿐 만 아니라 퀘벡의 공식 언어는 프랑스어다"라고 말했다. "퀘벡 인들에게 사과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는다. 그는 프랑스어 를 배워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바레트는 퀘벡 주에서 프랑스 어를 보호하기 위해 법률을 정 비하는 법안인 Bill 96을 책임 지고 있는 장관이다. 바레트는는 법안이 에어캐나다 와 같은 연방 관할권에 있는 회 사를 포함하도록 조항을 확장함 으로써 루소의 연설과 같은 상 황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퀘벡의 3개 야당도 루소의 발 언을 규탄했으며 자유당과 퀘벡 연대는 그의 사임을 요구했다. 자유당의 앙드레 포르탱은 "오 늘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루소 가 불어권과 퀘벡인에 대한 발 언에 대해 사과하고, 자신의 직 위에서 사임하고, 연방 관할 기 업이 프랑스어의 지배를 받는다 는 것"이라고 말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수요일 저녁 7시30분"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No.1275 Fri., October 29, 2021

멕시코에서 어린이·청소년 백신 접종권 논의 불지핀 12세 소녀 성년자의 백신 접종은 더 큰 위 험에 처한 성인을 위한 백신 1 개가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고 말했기 때문이다. 백신 수급 부족으로 미성년자 백신 접종 을 시행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 12살 멕시코 소녀 줄마 곤잘레스 가르시아(왼쪽)가 사회관계망서비스 영상 을 통해 휴고 로페즈 가텔 보건 장관에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정책 문제 를 조목조목 따지고 있다

정한 꼴이기 때문이었다.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보건 당국은 가르시아가 영상 을 올린 지 일주일 만에 암·당 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

“내 입장이 되어봐.” 멕시코의

성년에게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12세 소녀가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올린 2분짜리 동영상이

이 필요한 이유를 조목조목 밝 히는 영상이었다.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멕시코뉴스데일리 등 현지매

그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취약한 12~15세 미

종을 허가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여전히 기저질환이 없

체에 따르면 줄마 곤잘레스 가

성년에게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르시아가 지난 9월 트위터에 올 린 영상이 멕시코 어린이·청소

있다며 이미 미국, 브라질, 아르 헨티나, 콜롬비아, 칠레 등 아메

는 12세 이상 미성년자 1200만 명은 멕시코에서 백신 접종을

년 코로나19 백신 접종권 논의 를 촉발시켰다. 자신의 입장이 되어보라는 제목처럼 영상은 어 린이·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 종권을 외면하는 멕시코의 현실 을 비판했다. 가르시아는 1형 당뇨를 앓고 있어 코로나19에 취약했지만, 멕 시코 보건 당국은 미성년자에게 는 백신 접종을 허가하지 않았 다. 백신 부족과 안전성을 이유 로 성인만 코로나19 백신을 맞 을 수 있다는 정책을 유지하겠 다는 것이었다. 가르시아는 이에 변호사인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법원에 백신 접종을 하게 해달 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가르시아의 손을 들어 줬지만 지난 9월2일 가르시아는 자신이 살고 있는 베라크루즈주 의 보건당국에 접종을 거부당했 다. 연방정부의 지침이 바뀌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날밤 가르시아는 ‘내 입장이 되어봐’ 라는 제목의 영상을 SNS에 올 렸다. 자신과 같은 19세 미만 미

리카 대다수의 나라들이 이를 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르시아는 멕시코 코로나19 보건정책을 책임지는 휴고 로페 즈 가텔 보건 장관에게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정책에 관해 따 지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가텔 장관이 온라인으로 연 ‘청소년 과의 대화’에 참여했던 점을 언 급하며 당시 가텔 장관이 “당뇨 병 등 질환을 앓고 있는 10대도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해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고 답한 영상 까지 근거로 제시했다. 가르시아 는 “왜 백신 정책에서는 나처럼 위험에 처한 청소년들은 고려하 지 않느냐”며 가텔 장관에 답변 을 요구했다. 해당 영상은 또래 청소년 과 부모들 사이에서 유명해 졌고 트위터에서는 ‘미성년자 도 백신을 맞을 권리가 있다 (#VaccinateKids)’는 해시태그 가 유행했다. 파장이 커지자 가 텔 장관은 해명에 나섰지만 논 란만 키웠다. 가텔 장관이 “미

몬트리얼

군 청소년 100만명에게 백신 접

할 수 없다. 1일(현지시간) 기 준 멕시코의 코로나19 사망자 28만명 중 19세 미만도 1100명 이나 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멕시 코 10대 수만명이 백신 접종을 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면 서 가르시아 사례가 소개된 뒤 멕시코 전역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이 보건 당국을 상대 로 소송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 다. 3명의 10대 자녀를 키우고 있는 아드리아나 소피아 라이 고사(45)도 “가르시아가 우리 를 일깨웠다”며 변호사를 고용 해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소송 을 시작했다고 WSJ에 말했다. 최근 백신 2차 접종을 완료 한 가르시아는 대면수업이 재 개된 학교에 매일 갈 수 있게 됐다. 그는 “보건장관이 마음 을 바꿔서 기쁘다”라면서 “이 일을 계기로 세상에서 직접 목 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을 배웠 다”며 백신 접종권을 위해 싸 우는 청소년과 부모들을 지지 한다고 밝혔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KSCHOI 보험 & 투자(주)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웨스트마운트 오피스 방문 상담 환영!! *유학생 의료보험-가입부터 보상 직접 면담 *이익 배당식 연금 및 목돈 마련 생명보험/환불 중병 보험 *완전 면세/절세/세금 환불 투자 및 자녀교육적금 *평생 개런티 연금 투자 펀드/ 북미 뮤추얼 펀드 *상속 계획/자녀 국제화 지원 계획 *회사 소유자 면세/절세 재산 증식 계획

SFL Westmount 4150 St-Catherine O, #200 Westmount, QC, H3Z 0A1 셀) 514-892-3437 팩스) 514-765-3477

회사) 514-483-2070 내선 207 이멜) ks_choi@me.com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1년 11월 5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291-5104 (613)738-1065 (613)825-5203 (613)709-3592 (613)738-1065 (613)866-6541 (613)302-8427 (613)866-2046 (613)736-8088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613)400-8149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박진희 빌블랙 김영례 김범수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302-9783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오타와지회 자문위원에게 위촉장 전수 주캐나다 대사관저에서 '종전 선언의 필요성' 강연 및 만찬 주최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레이첼 Hair Motion 화,수,금,토: 2pm~6pm 목: 10am~6pm 1600 walkley rd ☎613-298-8666

▲ 장경룡 대사, 박진희 오타와지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 회장 김연수) 소속 오타와지회(회장 박 진희)는 11월 1일 주캐나다 대사관 관 저에서 진행된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 원 위촉장 전수식에 참여했다. 이날 위촉장 전수식에는 박진희 지회 장을 비롯하여 한문종 간사, 김상태 자 문워원, 박정위 자문위원, 박현선 자문 위원, 신지연 자문위원, 우진아 자문위 원, 정혜린 자문위원, 차정자 자문위원 이 참여하였으며, 주캐나다 대사관 한 성원 총영사와 김예지 영사가 배석했다. 이날행사는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의 환 영사, 위촉장 전수식, 장경룡 대사의 강 연, 만찬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경룡 대사는 '종전협정을 위한 우리 민족끼리 종전선언이 필요한 이유 및 형 태 그리고 정부의 정책 기조이해'를 주 제로 한번도 갈등의 특징, 한반도 평화

▲ 위촉장 전수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프로세스의 중요점, 종전 선언 필요성 에 대해 강연하고 자문위원들과 질의응 답을 통해 심도있게 한반도의 평화통일 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를 마치고 박진희 지회장은 20기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회장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기대와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하며, "먼저 18, 19 기 4년간 오타와지회를 훌륭하게 이끌 어 주신 한문종 지회장님의 노고에 감 사드립니다. 20기에도 흔쾌히 간사로서 저희 지회의 살림을 맡아주시기로 한 점 또한 감사드리며 잘 부탁드리겠습니 다"라고 말했다. 박 지회장은 "오타와지회는 총 열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고 앞으로 2년간 20기 민주평통의 활동 목표인 “지속 가능 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동포사회와 함께 평화 통일 공공외교선도와 청년 세

대 의 평화통일 역할 강화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정기회의 를 통한 건의 자문 강화와 한인회를 포함 한 한인 단체와의 연대를 통한 통일 중 심 역할을 수행하고자합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지회장은 "남북정전협정후 78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한반도에 평화 와 통일은 멀게만 느껴집니다. 2018년 우리는 한반도에 커다란 변화가 올 것 이라는 기대에 가슴 부풀었던 기억이 있 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 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향한 길위에 우리 오타와 자문위원 열명의 작은 노력들이 열매를 맺게 되는 날 함께 기뻐하고 춤 출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20기 민주평 통을 시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지연 기자-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o.1276 Fri., November 2021 No.1275 October5 29, 2021

오타 타와 와 오

코리안 뉴스위크

[화보]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자문위원 대상 '종전협 정을 위한 우리 민족끼리 종전선언이 필요한 이유 및 형태 그리고 정부의 정 책 기조이해' 강연

Korean Newsweek -21-

코윈오타와, 멘토링 세미나 준비 <보건과 환경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과 연구생을 중 심으로 한 멘토링 세미나> 안녕하세요? 오타와 교민 여러분, 코윈오타와가 epidemiology 또는 Bio-Statistics를 공 부하거나 또는 환경과학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교 민분들께 멘토링을 제공하고자 현재 Health Canada와 퀸즈 대학에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계신 현화신 박 사님을 모시고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캐나다 연방 정부에서는 다양한 연구들을 돕기 위해 연 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 중 Health Canada는 시민 건강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3년마다 다양한 연 구 주제를 선정해서 캐나다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멘토링 세미나에서는 이 과정을 간단히 소개하고, 재학생(대학 또는 대학원)이 어떻게 연구에 참여할 수 있 는지를 안내하고 또한 졸업 후 공동 연구에 대해서도 논 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용: 대기오염이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 -대기 오염에 대한 연방 정부 연구 프로그램 소개 -최근 연구 결과 발표: 대기 오염이 어린이 자폐증과 신 생아 몸무게에 미치는 영향 -연구 계획 발표(2022-24)

2021년 11월 11일 목요일 오전 10시~오전 10:11 EST Remember Canada’s Veterans

-Epidemiology(또는 Bio-Statistics)를 공부한(관심있 는) 학생들 중심으로 멘토링 제안 및 질의응답 대상: 과학과 연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그 외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학부모님들 강사: 현화신(통계학 박사,연방보건부&퀸스대학교) 일시: 11월 20일 2-4 pm 장소: zoom meeting (로그인 정보 전달예정) 후원 :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 현유정<genielandry@gmail.com> 11월 15일까지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11월 1일은 '평화의 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 소 속 오타와지회(회장 박진희)는 매달 첫째 월요일을 '평 화의 날'로 정하고 #매달첫째월요일은평화의날 #PUAC #PUACOttawaBranch #Canada #Ottawa #forOneKorea #forPeaceforOneKorea 해시태그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11월 '평화의 날' 걷기모임은 주캐나다 대사관저에서 진행될 제 20기 평통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에 앞서 대사관 저 주변을 걸으며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염원하 며 초겨울 찬바람에도 한마음으로 걷기에 임했다. 이날 모임에는 박진희 지회장을 비롯하여 한문종 간사, 김 상태 자문워원, 박정위 자문위원, 박현선 자문위원, 신지연 자문위원, 우진아 자문위원, 정혜린 자문위원, 차정자 자문 위원이 참여했다. 한편 오타와지회는 '평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오타와 상 록회(회장 이연숙) 걷기모임을 후원한 바 있다.


-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Mortgage Broker Broker Lic. Lic. #12050] #12050] [Mortgage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AcupunctureOttawa.com

-22-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오 타 와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환절기 건강관리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장학금 종류

제1276호 2021년 2021년 10월 11월 29일 5일 (금요일) 제1275호

추수감사절과 할로윈을 지나고 나면

이 하나라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기 때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갑자기 가을은 성큼 멀어진 느낌이다. 제대로 가을의 운치를 만끽하지도 못했

문에, 계절과 건강의 관계에 대해서 오 래 전부터 주목해 왔다. 동양 전통의학

신청 기간 2021년 11월 30일까지

는데 기나긴 겨울이 금방이라도 시작될 것만 같다.

의 가장 오래된 경전이라고 할 수 있는 황제내경(黃帝內經)의 사기조신대론(四

원래 환절기는 우리 몸에 많은 영향을

氣調身大論)편에 그 내용이 잘 기술되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미치는 기간이다. 특히, 겨울이 시작되는 무렵에는 우리 몸도 혹독한 추위와 굶주

어 있다. 사기조신대론이라는 뜻부터가 풀이하자면 계절에 대비한 신체관리법

지원대상

림을 버틸 수 있도록 내부 효율성을 우 선시하게 된다. 날씨가 따뜻할 동안 축

이라는 뜻이다. 사기조신대론에서는 가을은 하늘이 숙

적해 온 에너지원의 소모를 최소화하면

살(肅殺)의 기운을 띠는 계절이니 사람

서 겨울을 지내야 하는 것이다. 당장 몸 의 활동, 신체 내부의 활동, 감정적 활

은 그에 맞추어 몸의 기운을 안으로 잘 갈무리하라고 되어 있다. 숙살이라는 것

동을 최대한 줄이도록 몸을 변화시켜야 한다. 모든 에너지원은 생명유지에 필

은 뜻부터가 죽인다는 뜻이다. 가을은 하 늘이 땅을 죽이려고 하는 시기이니, 봄·

수적인 곳으로 수송량을 늘리고, 나머지

여름 동안 무성하게 펼쳐왔던 것을 잘

지엽적인 곳으로는 수송을 줄인다. 또한

정리하고, 꼭 필요한 것만 남겨야 하는

차가운 날씨로부터 보온과 단열을 위해 근육과 기관지도 수축하여 최대한 차가 운 공기와의 접촉을 막게 된다. 이러한 부분들은 생존을 위해 지구의 생명체들 이 오랜 기간 습득한 노하우가 몸에 각 인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우리 신체의 기능조정 이 자연스럽고 편하지만은 않다. 신체 말단으로 혈액이 잘 가지 않으니, 손끝 이 시리고 편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근 육의 긴장감이 높아져서, 쉽게 부상을 입기도 한다. 기관지도 좁아지다 보니, 호흡은 짧아지고 숨은 가빠진다. 정서적 인 위축은 우울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리 고, 이러한 신체의 기능조정이 자연스럽 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기저질환자와 노 인들의 경우에는 심각한 건강의 위협이 되기도 한다. 겨울철에 노인들의 사망률 은 특히 높다. 인류의 생존에 필요했던 장기적인 진화가 당장 단기간의 현대인 의 생활에는 불편함뿐 만 아니라 건강 의 위협이 되고 있다. 그러면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어 떻게 다루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잠시, '과학'과 '근거'라는 안경을 내려놓고, ' 철학'과 '지혜'의 눈으로 고전을 살펴보 고자 한다. 한의학에서는 인체와 환경

계절이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해가 지 는 시간이 빨라진 만큼 일찍 자야 한다 고 한다. 그리고 밖으로 향했던 마음을 거두어들이는 시기라고 되어 있다. 몸 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되도록 산란스 럽지 않게 하라고 한다. 그리고 겨울의 기운을 폐장(閉藏)이라고 한다. 이제 가 을에 남긴 것을 안으로 감추어 두는 계 절이다. 가을에 잘 거두었으면, 추위가 그것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봄이 올 때 까지 꽁꽁 잘 갈무리 해두라는 뜻이다. 이를 위해 조와만기(早臥晩起)라고 하여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고, 항상 충분히 햇볕을 쬐고 몸을 따뜻하게 하라고 되 어 있다. 마음 또한 차분하고 냉정하게 안으로 수렴하고 밖으로 드러내지 말아 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 고전에서 이야기하는 건 강관리 방식대로 계절을 나기가 어렵다. 현대사회에서는 우리 신체의 사용방식 을 환경과 자연에 맞추기보다는 사회시 스템과 업무에 맞추기를 더 원하기 때 문이다. 다만, 자연과 몸의 기본적인 섭 리를 이해하고 환절기와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마음가짐만이라도 가지 고 있다면 평소보다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지원 자격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에세이 작성방법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시를 개최합니다.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Mortgage Broker Broker Lic. Lic. #12050] #12050] [Mortgage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AcupunctureOttawa.com


No.1276 Fri., November 2021 No.1275 October5 29, 2021

오타와 광고 오타와 광고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