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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트뤼도가 줄인다 트루도 총리 뭐라해도”이민 44대 개회연설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20% 감축 시행 예정
“결과물 반드시 만들어 보이겠다”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11월 불구하고 22일 44대퀘벡 의회가 개회되 려에도 주정부가 내 년도 수를 20% 감축을 었고이민자 저스틴 트루도 총리가진행 23 할 일 예정이다. 개회연설을 했다. 연설에서 지난 총선에서 정권을 잡 트루도 총리는퀘벡주의 지난 총선 공약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의 결과를 내고 캐나다가 팬데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믹을 벗어나 더 나은 국가로 성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장하게 할 것이라고 맹세했다.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개회연설의 요지는 코비드-19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대응, 경제 및 물가, 원주민과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의 화해, 이민을 다양성과 포괄성, 기 퀘벡주에 원하는 사람들에 후변화로 요약된다. 아시아로의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권력이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구했다. 포스트 경제와원하는 의료회 의회에서팬데믹 그는 "우리가 것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선 복에는 수십 억 달러를퀘벡을 주입하 택한 모든했다.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겠다고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연방자유당은 주정부 및 준주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정부와 협력해 의료체계의 접근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성 개선과 장기요양소 시설 표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준화를 달성하겠다고 했다. 연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방공무원의 코비드백신 의무화,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국내 항공, 열차 여행 전의 백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신접종 완료와 백신여권 정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입한 점을 언급하면서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팬데믹 화요일 에서 벗어나기 위한 정책을 이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어가겠다고퀘벡주의 했다. 계획을 아동 백신과 감축하려는 재고하 부스터샷 해외국가와의 백 길 바란다고시행, 권고한 바 있다.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신 공유, 오지 커뮤니티에 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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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이 미친 의료충격 완화, 팬데 믹으로 지연된 수술 재개 및 정 신건강 및 중독문제 개선 등을 언급했다. 팬데믹 관련 지원금 은 타격이 가장 큰 사업체와 산 업에 초점을 두는 쪽으로 이동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이미 약속 한 현행 지원정책의 확대는 며 칠내로 상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팬데믹 상황이 개선되고 경제 가 나아질수록 세계적인 물가인 상이 주요 문제로 떠오르고 있 음을 지적하고 물가안정을 위 한노동인력 정책을 부족을 사용하겠다고 했다. 이 우려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엑설레이터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하우징 펀드’를 통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해 주택건설을 늘리고 ‘첫 집 구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매자 인센티브’를 강화해 주택가 불어로 말했다. 격 안정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다. 또 가정이 직면한 높은 생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활비를 줄이기 위해서 아직 합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류하지 않은 두개 주와의 협상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을 지속하면서 일일 10달러 탁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아비 정책이행을 위해 노력하겠 감독한다. 다고 했다.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연방정부가 , 유장관인 엔 원도미닉 주민권 리선 언 간또 업부 르블랑 장관 (UNDRIP)을 인디언 은 이 같은 퀘벡주이행하고 계획에 대해 연방 보호구역연구할 수질 것이라고 개선, 기숙사 차원에서 밝혔다.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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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은 상황을 악화시 영향을줄이는 견제하는 데 역할을 할 비스 프로그램으로 피해를 입은 숫자를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사람들에게 공정한 보상을 하겠 것 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 장은 된다.말했다. 캐나다 5G네트워크에서 다고 약속했다.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기후변화 정책으로는 석유 및 중국 통신기업 하웨이를 금지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가스배출 제한, 탄소세 인상, 제 시킬 지 여부에 대해서도 언급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로배출 자동차 판매 의무화, 자 하지 않았다. 붙였다. 다시 소수여당으로 44대 의 연재해 대비를 위한 첫 국가적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회로 돌아온 연방자유당은 이 응 전략의 시행이 언급되었다.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날5년 개회연설 내용을 통과시키 금지된 공격형 무기의 의무적 에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기 위해서는 신민당 등 최소 하 매입을 포함하는 새 총기규제 조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그는 도입하겠다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난 나의 야당의 지지가 필요하다.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치를 지난있는 총선공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그러나 모든밝혔으 야당 대한 논의가개회연설에 진행 중이다고 약을 이행하겠다고 했다.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오래 기다려온 LGBTQ2S+ 전 은 비난의 입장을 표명했다. 지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연방자유당을 대체 환치료 금지 법안, 의료종사자 위 난 의회에서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협행위에 대한 형사상 제재, 온 로 지지해온 연방신민당의 쟈그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라인 대기업에 대한 단속과 유 밋 싱 당수는 “아이디어가 바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해 온라인 콘텐츠 단속을 위한 닥났고 열기도 잃었다”고 소감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을 말해 연설내용에 반대투표 법안 영향을 들을 상정하겠다고 급에 키칠 수 있다는했다. 우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할 것임을 시사했다. 중국을 구체적으로 언급 크 를한편, 나타냈다.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오툴 보수당 당수도 “구 하지 않았지만 대권 는 에린 퀘벡주 실업률은권력주의와 지난해 6.1%로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체적 계획이 정부 력 경쟁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 가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반드시 더 잘빠진, 통합 트루도 될 것이라는 로부터아니며 매번""사실에 듣는 같은 내용이 지난인도-태평양 월요일 발표된파트너쉽 CAQ의 경제 했고 심화 의미는 근거하지 않 다”라면서 연설에 반대표를 던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는 캐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성장이 나와있다. 질 것임을 시사했다. 라고 반문했다. 나다의둔화될 다수 것이라고 동맹국들이 중국 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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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뮤 니 티
제1279호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평통, 통일 의견수렴회 가져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주제로 이해관계에 있어서 우리가 끼어 들기 어려운 상황임.우리는 북 한의 지리나 지형에 대해 공부 한 세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는 남북이 하나의국가란 사실 에 대해 교육할 수 있는 방법 이 필요하다. 자료부족을 느낀 다. 특히 이민사회에서는 부모 가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채화 지회장은 지속가능한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가 하나되고 세대간 하나 되는 것이 평화지속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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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 생각한다. 가장 바람직한
서백수 노년회장은 “25년 전
공동 진행을 맡은 김혜림 위원 은 마무리 발언으로 “나름 다양
얼 지회(지회장 이채화)는 지난 11월21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간 담회 형식으로“지속가능한 한반 도 평화실현”을 주제로 의견 수 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기임 몬트리얼 한인회장, 서 백수대한노년회장 등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과 몬트리얼 총영사 관의 구대완 영사가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한 개회사에서 이채화 지회장은 “젊은 차세대 의 참가를 위해 노력을 많이 했 지만 시험 기간, 코로나 등으로 인해 기대에는 미치지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구대완 영사는 최근 한반도 의 정세에 대해 “종전선언에대 한 협의가 진행중이다. 긴 호흡 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고 생 각한다”고 말했다. 유지선 코윈 회장은 “2000년 이후부터 한국방문시늘 전쟁에 대한 걱정이 있었으나 최근에 들 어서는 특별한 이슈가 없었다. 평화가 통일이라는 거창한 상황 보다전쟁의 위협이 없는 최근이 일반인에게는 평화스러운 상황
것은 서로다름을 수용하면서함 께 살아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한다”고 말해 최근 수년간 남북 이 군사적인 긴장감이 많이 완화 되었음을 실감케하는 부분이다. 서울 강남지역에서 17~18기 평 통위원을 역임한 홍현기 위원 은. 갑작스런 통일은 사회적 혼 란을 초래할 것이므로 문화 부 문등 민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 로 진행하는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철규 국가유공자회장은 50 여년전 휴전선에서의군생활을 회상하며 “당시 북한군과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먹을것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렇게 평화 롭게 지내는 것이 평화의 시작 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박기순 노년회 부회장은 “중 요한 것은 남북이 갈라진이유 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봐 야 한다. 그리고 통일의 형태는 어떻게 되어야 할까를 고민해야 한다.머리 좋은 한민족이 합쳐 져야 세계적인 국가가 될 수 있 다”고 말했다.
7기 평통위원시절 주제와 형태 가 달라진게 없다. 아직까지도 우리는 통일이 멀었다고 생각한 다.정치인들이 바뀌어야 한다. 남 북통일은 정치인들의 인식과 정 책에 따라 시작이 되므로정치인 투표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힘 주어 말했다. 사회를 맡은 신영대 위원은 “87년 이후 교련수업없어졌으 며 2003년 이후 반공교육을 받 지 않은 세대가 30~40대가되었 다. 이에 따라 세대별로 통일에 대한 인식이 다르다. 30~40대이 하의 세대들의 통일문제의 관심 을 어떻게 유도할 수 있을까는 질문을 했다. 남기임 한인회장은 강대국의
한 의견교환이 이뤄진 것 같으 며 각 세대별 의견을 나눈 자리 여서 감사하다”고 말했다.행사를 마친후 참석자들은 주최측이 준 비한 음식을 나누며 코로나 사 태로 인해 오랬동안만나지 못 했던 지난 인사들을 나누었다. 행사를 주최한 몬트리얼 평통 지회는 이날 의견 수렴회는 지 난 9월 새로 발족한 20기 몬트 리얼 위원들이 개최했다. 20기 몬트리얼 지회는 캐나다 토론토 협의회 소속으로 퀘벡, 뉴브런스윅, 노바스코시아, PEI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간단한 비 디오 상영으로 평통의 활동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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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9 Fri., November 26, 2021
캐 나 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제 9회 캐나다 동부지역(퀘벡) 한국학교 협회 주최 <역사Χ통일 교육> 교사 연수 열려
캐나다
동 부지역(퀘
수를 진행했다. 몬트리올 시간
부에는 ‘한글학교 통일교육 지
백) 한 국학교 협회 (T he Korean Canadian Schools
11월 20일 토요일 저녁 7시에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
도방법: 왜 통일교육이 필요한 가? ‘ 로 이루어졌다.
A s s ociation of Ea s t er n Region) 가 지난 20일 교사 연
사 연수는 1부에 ‘사진으로 재 미있게 배우는 역사 교수법’, 2
서울 금옥초등학교 교사이자 풍물교육연구회 대표인 정혜란
강사는 ‘사진으로 재미있게 배 우 는 역사 교수법’이란 주제
간의 외교 관계를 증진시키고 국가 브랜드를 높여 국제사회
로, 사진에서 공통점을 찾는
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높이고
게임과 함께 사진 속 역사 퀴 즈, 놀이 방법을 통해, 학생들
통일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통일 교육의 중요성
이 재밌게 역사를 배울 수 있 는 방법을 제시해 주었다. 이
을 역설했다. 캐나다동부지역(퀘백)한국학
밖에도 역사수업에 사용 가능
교협회가 주최하고, 캐나다한
한 어플리케이션, 패들렛, ‘나 만의 역사달력 만들기’ 활동도
국학교연합회, 몬트리올한인학 교와 주몬트리올 총영사관이
소개하여 재외동포 학생들의
후원한 이번 교사 연수는 재외
역사 학습의 새로운 교육방법 을 소개했다.
동포재단에서 재정을 후원했다.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측은 ‘
새언약한국학교 교장인 이승 민 강사의 <통일 교육 지도방
캐나다에 한글의 전파를 위해 이번 교사연수를 후원해준 여
법> 시간에는 ‘한글학교의 통
러 단체들 덕분에 연수가 성
일 교육 지도 방법’을 통해 차 세대 동포들이 성장하여 양국
공적으로 이루어졌다’며 감사 의 말씀을 전했다.
기상이변, 캐나다 동부도 물난리 BC주 또 다시 폭우 예보, 피해 복구 늦어질 듯
계속되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캐나다 서부에 이어 동부지역도 물난리를 겪 고 있다. '500년만의 대홍수'를 겪은 브 리티시 콜롬비아 지역의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은 가운데 거대한
비구름이 캐나다 동부를 덮쳤다. 이번주부터 캐나다 동부의 뉴 펀들랜드와 노바스코샤주에 내 리기 시작한 비는 3일째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으며, 주 전역 에서 홍수 피해가 속출하자 23일 (화) 밤 노바스코샤 일부지역에
서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 들에 대한 대피작업을 시작했다. 캐나다 기상청은 "현재 동부에 내리고 있는 비는 앞으로도 200 밀리미터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브리티시 콜 롬비아 주에 내린 폭우와 거의 같은 양"이라고 밝혔다. 노스코바샤 일부 지역에서는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도로가 붕괴되고 저지대가 침수 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캐나다 동부지역에 게속 되고 있는 홍수피해와 더불어 서부지역에도 다시 한번 큰 비 가 예보되면서 해당지역 주민들
이 불안에 떨고 있다. 캐나다 기상청 관계자는 "브리 티시 콜롬비아 주에 오는 24일 (수)부터 26일(금)까지 최대 80 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릴 것" 이라고 예보했다. 마이크 판워스 공공안전 장관 은 "주민 모두 일기예보를 자주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며 "향후 9~10일 동안 어려운 시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헨리 브라운 애보츠포드 시 장도 "추가적인 홍수피해가 우 려된다"며 "주민들은 폭우에 대 비하여 유사시 사용할 수 있는 비상용 물품을 준비해 달라"고
퀘벡데파노협회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당부했다. 기상대책 관련 전문가들은 이 러한 기상이변 현상이 캐나다 에 매년 반복될 수 있다고 경 고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지난 여름 에 발생한 캐나다 서부의 폭염과 얼마전 홍수, 동부 지역에 시작 된 폭우는 서로가 밀접한 관계 가 있다"며 "올해 발생한 기상이 변이 내년에도 반복될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캐 나다가 더 이상 폭염과 폭우 등 기상이변에 안전한 지역이 아니 라는 신호"라며 "앞으로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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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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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세청 세무설명회
Have questions about COVID-19 vaccines?
대한민국 국세청은 오타와한인회와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과 함께 오 타와에 교민을 대상으로 세무설명회 를 개최합니다.
The 211 phone line offers service in English, French and more than 200 other languages to help you find the information you need or resources that can help you. This service is free and confidential.
은 참여 바랍니다. 시간 및 날짜: 2021년 12월 8일 수요 일, 11am - 1pm 장소: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이번 세무 설명회에서는 세금과 관 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실 신고에
강당, 150 Boteler Street, Ottawa, Ontario, Canada (K1N 5A6)
도움을 드리고자, 대한민국 국세청 직 원이 강사로 참가하여 한국의 양도소
R S V P L i n k: h t t p s :// docs.google.com /for ms/
득세, 상속세 및 증여세, 거주자 비거
d / 1 r Q o a 4 y z b S E _V G l N k-
주자 판정 및 해외금융 계좌 신고제도 에 대해 주요 세법 내용을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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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상담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세무설명회 참가자하시는 분들에게
행사링크: https://us02web.zoom. us/j/82815390313?pwd=OXdqbDRU
는「2021년 해외 납세자가 알아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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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상식」책자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 이오니 세금에 관하여 궁금 하신점이
Meeting ID: 828 1539 0313 Password: 444466
있거나, 개별상담이 필요하신 분의 많
문의: canada@mofa.go.kr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비밀번호도 이것? 캐나다 국민이 가장 흔한 비밀번호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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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11:17
사이버 보안전문 회사 '노드패스'가 2021년 기준 캐나다 국민들이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비밀번호 목록과 순 위를 발표했다. 노드패스는 "올해 캐나다 국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비밀번호는 '123456' 이었 으며 'p a s s wor d','qwer t y', 'abc123'이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비밀번호들은 캐나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하게 사 용되는 비밀번호이다"라고 덧붙였다. 노드패스 관계자는 위에 언급된 비 밀번호 외에도 캐나다 국민들만이 특별하게 사용하는 비밀번호도 있다 고 밝혔다. 'canada','toronto', 'montreal', 'canada1' 등의 암호는 다른 비밀번 호들과는 달리 캐나다 국민들이 유 독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캐나다 국민들 의 자신의 이름을 비밀번호로 사용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드패스측은 "캐나다국민 대다수 가 자신의 이름을 비밀번호로 사용 하고 있다"라며 'tiffany', 'maggie', 'matthew', bailey', 'michelle', 'andrew' 등이 비밀번호로 많이 사
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 국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비 밀번호 순위를 발표하며 보안을 위해 복잡한 비밀번호를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노드패스 보안담당자는 " 캐나다에서 자주 사용되는 200개의 비 밀번호 중 144개는 1초 이내 해킹이 가능하다"며 "이 때문에 캐나다는 전 체 50개 국가 중 비밀번호 유출 건수 가 8번째로 많다"고 전했다. 이어 "더 어렵고 복잡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은 사이버 보안을 유지하 는 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 는 비밀번호 1위부터 10위까지는 다 음과 같다. 1위 123456 2위 password 3위 123456789 4위 12345 5위 12345678 6위 qwerty 7위 abc123 8위 tiffany 9위 password1 10위 testing
No.1279 Fri., November 26, 2021
캐
나
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오징어 게임 속 기훈을 영화 속에서 만나보세요!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이정재 배우의 <관상>, <신세계>상영 기훈’을 연기한 이정재 배우의 영화 <관상>과 <신세계>를 24 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상영
는 의리와 음모가 강렬하게 교 차되어 전개되며, 한국형 느와르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기에 아직
도 모가디슈에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대한민국 대사관 직원 들과 가족들의 생사를 건 탈출
될 예정이다.
도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
24일 상영되는 영화 <관상>
로 회자하고 있는 영화이다. 배
화로, 2021년 한국의 최고 흥
은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 든 것을 꿰뚫어보는 비상한 관
우 이정재는 국내 최대 범죄 조 직 ‘골드문’을 잡기 위해 잠입수
행작으로 꼽힌다. 제42회 청룡 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하
상가 ‘내경(송강호)’이 ‘수양대 군(이정재)’의 역모를 알고 위
사를 하는 ‘이자성’으로 등장한 다. 음모와 작전을 꾀하는 악한
여,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 연상, 각본상, 편집상, 음악상 등
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경찰과 의리를 중요시하는 조직
10개 부분에 후보에 올랐을 뿐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 린 작품이다. <관상>은 이정재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정재의 모 습이 영화의 몰입감을 더할 수
만 아니라,지난 10일 열린 제41 회 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는 감
의 필모그래피 중 최고의 캐릭 터로 꼽히는 ‘수양대군’을 탄생
있을 것이다.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독상외촬영상,음악상, 남우조연 상을 차지하며 4관왕에 오르며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이
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영화
시킨 영화로, 이번 영화를 통
분들을 위한 온라인 영화 상영
대중성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성은)11월 영화 <모가디슈>(류승 완, 2021)와 이정재 배우가 출연
상영회는 이정재 배우의 영화 로 시작된다.
해 ‘오징어 게임’ 속 ‘기훈’과 는 다른 이정재의 카리스마를
도 동시에 진행된다. 11월 24일 부터 11일 30일 온라인 플랫폼을
인정받았다. 각 영화의 관람 정보는 주캐나
한 <관상>(한재림, 2013), <신세 계>(박훈정, 2013)를 상영한다. 우선 올해 처음으로 문화원
국내외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부응하 여, ‘오징어 게임’에서 주인공 ‘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6일에는 박훈정 감독의 <신 세계> 가 상영된다. <신세계>
통해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모 가디슈>가 상영될 예정이다. <모 다디슈>는1991년 소말리아의 수
다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 canada.korean-culture.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대상 새정부지원책 추진 직장잃은 근로자 위한 수입보조 조치도 포함 연방 자유당 정부는 코로나 사 태로 인한 어려움에서 아직 벗어 나지 못하고 있는 특정 비즈니 스를 대상으로 새로운 지원프로 그램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연방정부 관계자는 “관 광업계 등 특정 비즈니스에 맞 춘 지원 프로그램 법안을 하원 에 상정할 것”이라며 “방역지침 으로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들 에 대한 수입 보조 조치도 포 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크리스티아 프리맨 연 방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이 법 안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설
명하면서“비즈니스와 근로자에 대한 추가 지원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9월 총선에서 3기 집권을 이룬 저스틴 트뤼도 총 리는 23일 메리 사이몬 연방 총 독이 대독한 국정연설을 통해 코로나 사태 종식과 경제 회복 및 기후변화 대응조치, 양육지원 등 주요 선거 공약을 열거하며 이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앞으로 국정의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 사태 극 복이다”고 못 박고 “현재 백신 접종은 최선의 통제 수단이다”
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다 른 주요 선진국들과 비교해 캐 나다 경제는 빠른 회복세를 보 인다”며 “그러나 고물가와 집 값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강 조했다. 또 어린 자녀를 둔 가 정을 돕기위해 전국적으로 하 루 10달러의 데이케어 시스템 을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해 트 뤼도 총리는 “궁극적으로 온 실가스 배출량을 제로로 낮추 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실현 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정책 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리 오르면 빚 많은 주민 곤경 직면할 것 캐나다 가계 부채가 사상 최고 수위에 이른 가운데 앞으로 금 리가 다시 오르면 빚이 상대적으 로 많은 주민이 어려움에 부닥치 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폴 비우드리 연방 중앙은행 부 총재는 23일 행한 연설에서 “코 로나 사태 와중에 연방정부의 파 격적인 지원책과 사회봉쇄조치로 소비 자체가 힘들어지면서 주민들 의 재정 상태가 크게 개선됐다”며 “그러나 잇따라 지원프로그램이 마감되면서 또다시 과다한 부채 에 취약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은 빚을 많이 지
고 있는 주민들이 금리 인상 여 파를 더 크게 받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 사태 와중에 주택 모기 지 대출이 급증한 것도 우려되 는 점이다”고 지적했다. “소득과 비교한 가계 부채율 이 2019년 수위를 넘어 최고치 에 이르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며 “금리가 낮은 시기엔 가계 빚 이 더 늘어나는 패턴을 보인다” 고 설명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연방 중앙은행 이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이르면 내년 4월쯤 기준 금리를 다시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No.1245 March 26, 2020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오 타 와 캐 나 다
[채용공고]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행정직원 채용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다음과 같이 행정직원을 채용할 계획이오니, 관심 있 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1. 채용 인원: 1명 2. 담당 업무 가. 한국어 및 한국학 나. 다. 라. 마.
한국 바로 알리기 사업 영문 감수 한국문학, 출판 관련 사업 기타 행정업무 및 문화원 사업 지원
3. 지원 자격 가. 캐나다에서 기간에 관계없이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근무할 수 있는 자 * 캐나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 캐나다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만 지원 가능 ** 단, 취업허가증 소지자이면서, 영주권 심사가 진행중인 경우에는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자가 아니더라도 조건부 지원 가능 나. 문화원 근무에 결격 사유(범죄 경력 등)가 없는 자 다. 각종 오피스 프로그램 및 커뮤니케이션 어플리케이션 능통자 라. 한국어(의사소통 가능수준) 및 영어 능통자(원어민 수준) 4. 채용심사 우대조건 가. 불어 능통자 *증빙제출 나. 통번역 경험(경력)자 *증빙제출 다. 한국어/한국학 관련 유경험자/전공자 5. 근무조건 가. 근무 시간: 월~금 09:00-17:00(휴게 시간: 12:00-13:00) 나. 계약 기간: 최초 1년 계약 후, 평가결과에 따라 정규행정직원(무기계 약)으로 전환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제1279호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다. 보수: 「재외한국문화원 및 문화홍보관 행정직원에 관한 규정」 및 「재외한국문화원·문화홍보관 행정직원 채용 및 운영 세부지침」에 따름 6. 전형 일정(캐나다 동부표준시(EST) 기준) 가. 1차 시험(서류전형) 1) 제출서류: 이력서(국문), 자기소개서(국문), 영주권 사본(해당자), 여권 사본, 경력증명서(해당자), 언어능력시험성적표(해당자, 예: TOEFL, TOEIC, IELTS, etc.) 2) 제출기한: 2021.12.03.(금) 3) 제출방법: 이메일 제출(canadahr@korea.kr). 이메일 제목을 "행정직원 지원, 이름, 전화번호" 형식으로 작성. 4) 서류심사: 2021.12.06.(월), 통과자 개별 통지 나. 2차 시험(필기시험): 2021.12.07.(화), 온라인시험, 통과자 개별 통지 다. 3차 시험(면접심사): 2021.12.10.(금), 온라인 화상면접 예정 라. 최종 결과(채용후보자) 발표: 2021.12.13.(월), 개별 통지. 마. 근무 시작: 2022.01월 이후 (해외문화홍보원의 채용 승인 및 협의에 따라 조정 가능). * 모든 서류는 원본 제출이 원칙이며 온라인 제출로 인한 사본에 대해서는 추후 본 원 요청 시 즉시 원본 제출 7. 기타사항 가. 상기 이메일 주소(canadahr@korea.kr)로만 문의 접수 (전화 및 방문 문의 불가) 나. 허위 기재 또는 기재 착오, 구비 서류 미제출 등으로 인한 불이익은 지원자 본인의 책임임 다. 채용 계획은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음 라. 지원자 중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채용 후보자를 선발하지 않을 수 있음 마. 채용 후라도, 제출 서류가 사실과 다르거나 신원조사 결과 부적격자로 판명될 경우 근로계약을 해지할 수 있음
No.1279 Fri., November 26, 2021
전 면 광 고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국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
제1279호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日 자민당, 경찰청장
목숨 건 영국행, 보트 타고
독도방문 ICJ 제소 검토
해협 건너던 난민 27명 사망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가기 위
파악했다”면서 양국 구조대가
한 뒤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
해 영불해협을 건너던 난민 수 십명이 24일 보트 전복 사고로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 했다. 사망한 이들은 영국으로
했다”며 “영국은 밀항업자들의 활동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목숨을 잃었다. 브렉시트(영국 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영국
향하던 난민들로 확인됐다. 다 르마냉 장관은 “희생자들이 어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수단
입국 기준이 강화되자 밀항 등
느 나라에서 왔는지는 분명하지
등 분쟁 중인 조국을 떠나는
위험한 경로를 택하는 난민이 크게 늘었지만, 영국과 프랑스
않다”면서 “다만 보트는 독일 에서 구입했으며 횡단을 시도
난민들은 주로 영국을 최종 목 적지로 삼는다. 영국이 미등록
고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가 서로 책임을 전가하며 난민 대응에 뒷짐을 지고 있다가 대
한 대부분의 난민들이 벨기에 를 통해 프랑스로 들어왔다”고
이주노동자에게 느슨한 규제를 적용하는 데다 영어를 공용어
찰청장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 대 응조치를 검토할 팀을 운영한다.
검토될 구체적인 조치로는 국 제사법재판소(ICJ) 제소 등이
참사를 불러왔다는 비판이 나
설명했다. 프랑스 경찰은 이번
로 사용해 난민들이 적응하기
한국 정부에 대한 항의만으로는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고 있다. BBC등 영국 현지 매체에 따
참사와 관련 있는 것으로 의심 되는 밀항업자 4명을 체포했다.
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브렉시트 이후 영국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2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자
자민당 외교부회 등은 관련 제언을 정리하는 대로 하야
르면 이날 한 어부가 프랑스 북 부 해안에 시신 수십구가 떠 있
국제이주기구(IOM)에 따르면 이번 참사는 자료를 수집하기
출입국 기준이 까다로워지자 ‘ 브리티시 드림’을 꿈꾸던 난민
민당 내 정책 입안 조직인 외교 부회와 외교조사회는 전날 합
시 요시마사 외무상에게 전달 해 정책에 반영하라고 요구할
는 것을 발견하고 구조대에 신
시작한 2014년 이래 영불해협
들은 안전한 경로 대신 소형
고했다. 프랑스와 영국 구조대
에서 발생한 단일 인명피해 중
보트를 타고 영불해협을 건너
동회의에서 김 청장이 지난 16
전망이다.
일 독도를 방문한 것에 맞서 취 할 조치를 검토할 팀을 설치키 로 했다. 일본 정부는 외교 채널을 통 해 한국 정부에 김 청장의 독 도 방문을 항의했다. 전날 합동 회의에선 이같은 조치만으로는 불충분하다는 의견이 속출했다
자민당 외교부회는 지난 1월 위안부 피해자에게 일본 정부 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서울 중앙지법 판결이 나왔을 때도 모테기 도시미쓰 당시 외무상 에게 ICJ 제소, 일본 내의 한국 자산 동결, 금융제재 등의 대항 조치를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가 인근을 수색한 결과 27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제랄드 다 르마냉 프랑스 내무장관은 당 초 어린 소녀 1명 등 여성 5명 을 포함해 31명이 숨지고 1명 이 실종됐다고 발표했는데 이후 사망자 수를 수정했다. AFP통 신은 “프랑스 당국이 해당 보 트에 34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가장 큰 규모다. 에마뉘엘 마크 롱 프랑스 대통령과 보리스 존 슨 영국 총리는 즉각 전화 통 화를 하고 공동 대응을 약속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 해 협이 무덤이 되도록 내버려두 지 않을 것”이라며 “책임자를 찾아 엄벌하겠다”고 약속했다. 존슨 총리도 긴급 회의를 주재
는 위험한 여정을 택하고 있다. 영국 매체 PA는 올해에만 2 만5700명이 소형 보트를 타고 영국으로 들어왔다면서 이는 지난해의 3배가 넘는 수치라 고 전했다. 프랑스 정부는 올 해 영국으로 불법 도항하려는 시도가 4만7000여건이나 있었 다고 밝혔다.
일본 집권 자민당이 김창룡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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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No.1279 Fri., November 26, 2021
제
코리안 뉴스위크
불법 금 채굴로 몸살 앓는 아마존
베이징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기류 美 동맹국 확산에 종전선언 안갯속
오커스(AUKUS) 3국,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검토 일본도 언급 시작...미 동맹국 총동원?
Korean Newsweek -9-
지난 18일 “검토하고 있는 사
금값이 오르면서 불법 사금
던 극빈층이 올해 6월 말 1470
안”이라고 밝힌 이후 커지고 있 다. 호주 정부가 적극 검토 중 이며 미국과 첩보동맹인 ‘파이
채취업자들에 의한 아마존 열 대우림 파괴 문제가 더욱 심각
만 가구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경제가 얼어붙은 가운데 안전자 산으로 여겨지는 금값은 상승했
브아이즈’, 안보협력체인 ‘오커
해지고 있다. 가디언은 24일 이 달 초부터 아마존 북부 마데이
스(AUKUS)’ 등에 참가한 영
라강에서 금이 발견됐다는 소
국·캐나다·뉴질랜드도 이 같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문이 돌면서 불법 사금 채취업 자들이 모여들고 있다고 보도했
전해졌다. 베이징올림픽을 종전 선언의 계기로 삼으려던 정부
다. 에스파도 데 상파울루 등 브 라질 현지매체들은 이들이 몰고
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
온 뗏목들의 수가 너무 많아서
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북한 선수단의 올림픽 출전 자
강 위에 작은 마을을 이룬 것 처럼 보일 정도라고 전했다. 아
격을 정지한 마당에 미국의 참 여마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마존 지역에서 활동하는 그린피 스 활동가 대니클리 아귀아르는
한국이 미·중 양국의 패권 경
“이 정도의 규모 불법 사금 채
은 채굴 규제에 소극적인 모습 을 보여왔다. 아버지가 불법 금
취는 처음 본다”며 “불법 채굴
채굴꾼으로 일한 전적이 있는 보
선들이 모여서 아파트 단지를 이룬 것같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빈곤층이 늘고 금 값은 오르면서 브라질의 불법 금 채굴 산업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현지매체 UOL 은 연방정부 자료를 인용해 보 우소나루 정부 출범 직전인 지 난 2018년 12월 1270만 가구였
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원 주민들이 브라질 영토의 13%나 차지하고 있다”며 원주민 보호 구역에서의 금이나 광물 채굴이 불가능해 경제 발전이 저해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보우소나루 정부는 아마존 개발을 위해 원 주민 보호구역을 축소하는 법안 추진에 나서기도 했다.
미국과 미국의 주요 동맹국들
시점에 베이징올림픽에 대한 미
사이에서 내년 2월 베이징 동 계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
국 정부의 대응은 아직 발표되 지 않았다”며 “일본 정부는 적
콧’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정
절한 시기에 제반 사정을 종합
쟁 속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 게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부가 베이징올림픽을 계기로 추 진하던 종전선언뿐 아니라 미· 중 사이에서의 ‘전략적 모호성’ 까지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는 분 석이 나온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외교적 보이콧 동참을 묻는 질문에 “현
적으로 감안하며 판단할 것”이 라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이 26일 보도했다. 아직 보이콧 여부를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미 국이 하면 동참할 수 있다는 가 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국제사회의 외교적 보이콧 움 직임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 수는 “미국이 외교적 보이콧의 명분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을 내 세워 동맹국들의 동참을 공개 적으로 요구할 수 있다”며 “한 국을 ‘약한 고리’로 보는 중국 은 한국 참여를 압박할 것”이 라고 내다봤다.
다. 2019년에서 2020년까지 금 값은 두 배 뛰었으며, 지난 10 월 기준 금값은 코로나19 이전 에 비해 50% 정도 높다. 지난 해 브라질은 금 107t을 채굴해 세계 7위 금 생산국이 됐다. 브 라질 금 생산량의 3분의 1 정 도만 합법적으로 채굴된 것으 로 확인됐다고 AFP는 전했다. 한편 자이르 보우소나루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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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8 Fri., November 19 2021 No.1279 November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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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검찰,‘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국
제1279호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뇌물에“우국충정”전두환… 빈소 채운 재벌 2·3세의 조화
혐의 권오수 회장 부부 조사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대 통령이 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 해 재벌을 키우고, 재벌은 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총
검찰은 권 회장 일가 횡령 및 배
로 돈을 건넸던 과거 정경유착 의 그림자가 조화에 드리운다.
괄·지시한 혐의를 받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부인 안
임 정황 확인을 위해 지난달 13 일 안씨 회사와 자택을 압수수
‘12·12 및 5·18사건과 전두환· 노태우 권력형 부정 축재사건에
아무개씨가 26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
색했고 같은 달 26일엔 안씨를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대한 1심 판결문’을 보면, 전씨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
한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
2부(부장 조주연)는 이날 구속 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권
보 아내 김건희씨는 권 회장이 급락한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띄
회장을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권 회장이 2009~2012
우기 위해 주가조작 세력과 짜 고 시세조종을 하는 과정에 주
년 주가조작 세력과 공모해 회
식과 자금을 댔다는 의혹을 받
사 내부 호재성 정보를 주변에 알리는 등 방법으로 주식 1599
고 있다. 김씨는 2010년 투자회 사 대표 이아무개씨에게 10억원
만주를 직접 매수하거나 불법적 으로 매수를 유도해 주가를 조 작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앞서 권 회장은 16일 구속됐다. 검찰은 이날 권 회장 부인 안 씨도 불러 조사했다. 다만 검찰 은 권 회장과 안씨를 동시에 조 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들어있는 신한증권 계좌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고 해당 계 좌는 주가조작에 쓰였다고 한다. 당시 김씨는 권 회장에게 이씨 를 소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씨 등 이 사건 핵심인물 들은 모두 구속됐거나 구속 상 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2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전두환씨 빈소 옆에 놓인 재계 인사들의 근조화환. 왼쪽부터 최태원 대한 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 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 합회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병철 당시 삼성그룹 회장으로 부터 1983년 12월부터 1987년 10월까지 8차례에 걸쳐 220억원 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 금
“기업인들이 돈을 낸 것은
화약) 등 43개 기업으로부터 2259
융·세제 운용 등 기업 경영과 관
기업인들의 우국충정에서 비 롯된 것이었다.” 1996년 2월
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고, 1997년 4월 대법원에
련한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서 삼성그룹을 선처해달라는 취
26일 대통령 재임 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서울 지법(서울중앙지법) 417호 대 법정에 앉은 전두환씨가 김성 호 당시 서울지검(서울중앙지 검) 특수3부장 검사의 신문에 이렇게 답했다. 전씨는 1982년 부터 대통령에서 물러난 1987 년까지 삼성과 현대, 에스케이 (당시 선경)와 한화(당시 한국
서 무기징역과 추징금 2205억원이
지였다. 전씨는 마찬가지로 정주 영 현대그룹 회장으로부터 1982 년 12월부터 1987년 12월까지 7 차례에 걸쳐 220억원의 뇌물을 수수했다. 이외에도 최종현 선경 회장으로부터 150억원, 김승연 한국화약 회장으로부터 70억원 을 챙겼다. 다만 기업 총수들은 5년의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이 유로 기소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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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됐다. 25년 뒤인 2021년 11월 26일, 사망한 전씨의 빈소가 마련 된 서울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에는 당시 뇌물을 준 재벌 총수 2·3세들의 근조화환이 차례로 놓 였다. 현직 정치인들 대부분 조 문을 꺼리고, 조화를 보내지 않 는 빈소에 기업인들이 보낸 조화 는 도드라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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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란 구호
간의 생활을 통해 과연 그들의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 늘어
를 가지고 국민들이 풍요한 삶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하는
난 15만9558대를 팔았다 한다.
은 누리고 있는 고도화된 선진
것. 마치 무인도에서 홀로 생활 하다 극적으로 집으로 돌아와
전기차에 필수적인 배터리산 업에서도 Tesla와 중국업체에
마주한 거나한 밥상을 대하는’
납품하는 중국의 CATL이 5만
살해한 노르웨이의 범인이 결코
Cast away’ 의 주인공 얼굴 표
7837MWh의 판매량으로 부동
물질적 어려움으로 이 많은 생 명을 희생시키지는 않았지 않는
정처럼 말이다. 기본적으로 제 공되는 삶이 최고의 행복이라
의 1위이고 그 뒤를 4만 2,152 메가와트시를 판매한 LG에너
가? 물질적 풍요가 정신적 빈곤
는 것을 느낀다면 그들은 성공 한 것이 아닐지.
지솔루션이 이었고 3위는 역 시 Tesla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올해 3분기까지 한국에서 판매
일본의Panasonic 그 다음 중
을 가지는 것이 더 행복한 삶이 라 생각한다.
된 자동차 100대중 6대는 전기 차다. 전 세계에서 7번째로 많
국 자사자동차와 타사 중국자동 차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BYD
얼마전 미국인 부부가 풍요
다는데 총 7만1006대가 팔려 지 난해 같은 기간 3만6268대 보다
가 4위 그리고 SK이노베이 션이 5위였으며 삼성SDI가 8위
96%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현
를 기록했다.
국 조차도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는 많다. 몇 년 전 77명을
행복
박 재 길
한국 한 보수신문이 어제 전
수 있다는 것이 대다수 한국민
세계 17개 국가를 대상으로 삶 에서 가장 가치 있게 생각하는
들의 생각이라는 것이 이번 조 사결과로 증명 되었는데 초등학
것이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를
생들의 목표가 ‘건물주’라는 최
보도한 결과가 이목을 끈다. 미 국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센터
근 회자되는 씁쓸한 풍경도 가 진 자가 누리는 특권과 월권이
(Pew research center)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성인 1만8850
이미 통제불능의 한국사회를 만 들고 있어 안타깝다.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
최근 20대들이 생각하는 것이
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대부분의 서구 국가에서 가족의 중요성이
기성세대와 차원이 다른 이유도 이 같은 금전을 바라보는 시각
30%가 넘었는데 아시아의 한국 과 일본, 타이완 그리고 싱가포
에 의해서 생성된 것이라는 보 고서도 있다. 배고팠던 어린시
르의 가족의 중요성은 상대적
절을 기억하는 집단과 태어나보
으로 각각 16%, 26%, 15% 그 리고 29%로 낮았다. 한국은 심 지어 타이완과 동일하게 19%로 물질적 풍요를 가장 크게 꼽았 고 건강이 17%, 가족 16%, 자 유와 사회성이 각각 8%, 친구 와 취미가 각각 3%, 자연 2% 그리고 나머지 코비드 -19, 교 육, 신뢰, 파트너, 은퇴, 서어비 스 가 각각 1% 이었다. 가족 을 가장 크게 생각한다는 응답 은 56%로 호주에서 나왔는데 그 다음이 29%의 직업과 28% 의 친구. 캐나다의 경우 가족이 42%, 직업 26% 그리고 물질적 풍요가 22%. 이 결과를 놓고 보면 이제 겨 우 선진국에 진입한 한국과 선 진국으로 향하는 대만의 모습은 여전히 물질적 행복이 그 무엇 보다도 중요한 것임을 국민들이 체감하고 있다는 것. 물론 영국 과 그리스를 제외한 나머지 15 개국에서 물질적행복이 5위안에 들 정도로 여전히 금전의 힘은 막강했다. 돈이면 무엇이든지 할
니 선진국 국민인 20대들과는 분명 생각의 괴리가 있는 것은 당연.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이 중국에 적대적인 나라에 집단 으로 항의하고 폭력을 행사하 는 이유도 그들이 가진 중국이 라는 나라에 대한 자긍심이 기 성세대와는 차이가 있기 때문 이라는 것과 같은 이유다. 그런 데 불행하게도 우리는 미국 자 본주의를 보고 배웠지만 그들의 빈부격차와 인종차별에 대해선 눈감고 살아왔다. 한국은 자본 주의의 혜택을 누리나 그 부작 용을 감수할 정도의 사회체제 를 아직 구축하지 못했다. 그래 서 가진 것 보다 더 많이 가진 것처럼 보이게 하고 더 좋은 차 를 타며 남을 낮추며 자신이 조 금이라도 더 높이 올라가려고 타인을 무시한다. 그것이 백화 점이나 각종 사업장에서 그리고 아파트 경비원들을 상대로 행해 지는 갑질의 행태로 나타났다. 물론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부 작용이 있듯, 완벽한 사회는 없
을 야기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 래도 우리는 이왕이면 많은 것
한 삶을 버리고 티벳으로 이주 해서 아주 소탈하게 나무로 화 롯불을 피우며 살아가는 모습
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전기차가
코로나로 인해 인간의 ‘동작그
을 ‘Youtube’에서 본 적이 있 다. 그리고 Discovery 채널의 ‘
많이 판매되는 나라는 중국이 다. 물론 중국의 중.소형 전기차 회사가 100개가 넘는 탓도 있지
만’으로 확인된 청정효과는 전 기차 시장으로 불이 옮겨 붙었 다. 자연재해라고 불릴 만한 ‘
만 중국이 175만6319대의 전기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피해는
남녀가 오지에서 벌거벗고 생활
차 판매가 이루어졌고 미국 27
인명을 포함해서 엄청난 것이
하는 프로그램인데 대부분이 성 공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실패 하는 커플도 가끔 보인다. 이들 이 왜 이러한 선택을 하는지가 나오는데 대부분이 자신이 한계 상황에서 헤쳐 나갈 수 있는지 를 시험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 리고 가장 기본적인 숙식과 안 전이 위협받는 상황속에서 두 남녀의 갈등이나 협조가 재미 를 더 하는데 마치 영화 ‘트루 먼쇼’를 리얼리티 쇼로 옮긴 듯 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리 고 벌거벗은 남녀를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다는 - 비록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만 - 대리만족 을 얻는 시청자들 때문에 이 프로 그램이 인기가 있다. 그런데 분 명한 것은 두 파트너가 협조가 전혀 안되는 상황에서는 그 재 미도 덜하지만 손발이 척척 맞 는 커플의 경우 박진감도 훨씬 더 하다는 것. 나만의 생각인지 는 모르지만 물질적으로 풍요 한 생활을 즐기던 이들이 숙식 과 심지어 화장실 이용까지 불 가능한 상황에서 이어지는 3주
만2554대, 독일 24만3892대, 영 국13만1832대, 프랑스 11만4836 대, 노르웨이 8만4428대 그 다 음이 한국 순이었다. 중국의 전 년 대비 전기차 판매량은 무려 222% 급증했다는데 미화 5천 불에 시작하는 홍광미니의 독 보적인 인기와 Nio와 X-Peng 의 중국 전기차브랜드도 있지만 Tesla의 상해공장의 가동이 중 국에 전기차시장의 급진적인 보 급을 가능케했다. 물론 중국 정 부의 친환경정책으로 오직 전기 차만 우선적으로 등록이 가능 케하는 전략이 이를 부채질 한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작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301만 5,757대 였는데 가장 전 기차 판매를 많이 기록한 회사 는 Tesla로 62만5624대, 그 다 음이 ‘홍광미니’ 를 보유한 상 하이 자동차 41만3037대, 그리 고 ID3를 판매하는 VW가 28 만7852대 4등은 역시 중국 브 랜드 BYD 18만9751대다. 그리 고 5등은 전기차 Ioniq 브랜드 의 Hyundai 자동차. 전 세계에
고 중국에서 발생한지 2년이 거 의 다 되었고 백신도 나왔지만 아직도 유럽에서 다시 봉쇄를 하는 국가가 늘고 있고 코로나 휴유증은 진행 중이다. 그나마 코로나로 인간의 행동의 변화가 죽어가는 지구를 다시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지난 봉쇄를 통해 확인 되었다는 것이 그나마 큰 위안이라고 볼 수 있다. 머지 않아 조사에서 가장 큰 행복 이 깨끗한 공기속에서 사는 것 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 설문 조사가 나오기 전에 우리는 바 삐 전기차보급을 늘려야 한다. 중국이 그나마 인구대국으로 이 같은 환경오염 대열에서 조 금씩 개선해가고 있다는 것이 다행이긴 하다. 한국에서 유행한다는 차박. 먼 미래에 삶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에 자동차도 포함될지 누가 알겠는가? 눈이 오는 계절, 좋 은 차도 필요 없고 그냥 안전하 게 무사하게 이 겨울을 넘기게 하소서!!! 행복은 바로 이 무사 고에 있소이다. 땅땅!
생존 시그널’이란 프로그램도 많 이 보았다. 21일간 전혀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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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No.1279 Fri., November 26, 2021
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그때를 아시나요>
재정상식
전 나 유
세월이 가면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코로나로 인한 임팩에 익숙해
지않고 더욱 커지는 향후가 가
지면서 위기가 매니지되기 시작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위기 의식
능하다니, 다수 긍정적인 전문 가 그룹이 투자 시장이 7년내
에 쫓겨 의사 결정하던 양상이
에 지금의 2배로 될 것이라고
지난 과거부터 익숙해있던 의 사 결정 방법과 절차에 가까이
했는 데, 이 시점이 어쩌면 더 빨리 다가 올 수도 있을 정도
가고 있다. 물론 순식간에 그리 가깝게 갈 순 없는 상황이지만,
로 매우 파워풀하게 투자 시장 은 움직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그동안 돈을 푸는
게다가 여러가지 테크놀로지의
정책, 즉 이자율을 역사상 가 장 낮게 내렸던 것과 또 정부가
실용화 추세와 속도를 보았을 때, 여기에 더해 전통적인 여러
그동안 풀린 국공채등을 시중 에서 계속 현찰 구매하므로써
경제 정책들이 성숙하게 큰 규 모로 활용되는 것을 보았을 때,
시중에 현찰을 푸는 것 그리고 고용 창출하기위한 여러 비지네 스 지원과 실업자 지원등이 백 투 노말로 가기 시작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내년 중 후반부터 이자율이 오를 것을 예상하고 있지만, 모기지 이자율은 5년 고 정이 1.94%에서 지금 2.34%로 오르고 있다. 그리고 풀린 돈을 바탕으로 투자시장, 주택, 건축 시장이 매우 활성화되다가 잠깐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풀린 돈으로 인해 다음 도약을 위한 하부구조가 그 규모 면에 서 또 다양성면에서 매우 커졌 고 또 커지고 있기에 경기 부 양은 우리가 예측하는 것보다 긍정적으로 또 큰 폭으로 상승 할 것을 예측하는 추세가 많다. 필자도 그 전문가들의 예측에 함께 있다. 분명 코로나 이전보 다 투자 시장은 상상할 수 없이 그 시장 규모가 커졌고 움직임 이 훨씬 파워풀해졌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추세 속 에서 이 규모와 움직임이 시들
북미에 사는 우리는 지난 주 개 인적으로 할 수 있는 여러 가 지를 뒤로 미루지않고 지금 시 작한 50세 현실씨와 그 아들같 이 미래의 긍정적인 성장에 적 극 동참해, 긍정적인 미래의 열 매를 맛나게 나와 내 자녀 또 자손들에게 내릴 기회를 놓치 지 않아야겠다. 훗날 성공 이민 가문의 차이는 다만 지금 시작 했나 않했나로 갈리게 되는 것 자명한 일이다. 이를 볼때 북미 투자 현황을 최대 활용하는 캐 나다식으로 재정 계획을 진행하 는 것 매우 중요한 일이 된다. 일반적으로 20년 개런티 완 납 연금보험, TFSA(완전면세 저축투자제도), RRSP(근로자절 세 면세 저축투자제도)등의 정 부 제도들을 재정어드바이서와 나의 재정 상황에 따라 만들어 진행하는 것이 위대한 신세계, 성공 이민의 첫 걸음이다. 나와 자녀의 성공이민을 위해, 재정 은 북미 캐나다식으로 가능한 빨리 바꾸기 바란다.
세월이 가고 있습니다. 2021년 이 아직도 생소한 지경인데 벌
곳곳에는 주점이 많았습니다. 예 술혼을 불태우던 당시의 젊은이
습니다. 젊은 시인의 죽음이 준 문화계의 충격은 말할 수 없이
써 해가 저물어가고 있으니 세 월은 정말 멈출 줄을 모르는 것
들이 이 곳에 모여서 서로의 마 음을 주고 받으며 문화 정서를
컸습니다.세월을 거슬러 이 시 를 노래한 가수들의 특성도 나
같습니다. 가다가 한번 쯤 쉬어
발산하는 예술가들의 아지트라
름대로 다 마음에 와 닿습니다.
가기라도 하면 참 좋으련만 ‘세 월’이란 녀석은 뒤도 돌아보지
고 할 수 있습니다. 명동의 어느 선술집에서 시인
나애심의 곱고 높은 소리를 들 으면 그 당시 가수들의 창법을
않고 오로지 앞으로 나가는 것
박인환이 예술 동료들과 만나
알 수 있어 좋고, 현인씨의 떨
하나 뿐만 아는가 봅니다. 우리 에게 너무나도 익숙하게 알려진
면서 마신 술값이 꽤 되었나봅 니다. 외상으로 장부에 적어 놓
림 강한 소리도 참 특성있구나 싶어 좋습니다. 박인희의 노래
노래 ‘세월이 가면’이 있습니다.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
았는데 어느 날, 주인이 술값을 갚아달라 했습니다. 주머니가 텅
로 들으면 차분한 듯 하면서도 잔잔한 호소력이 엄청 큰 파장
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
텅 빈 박인환은 돈 대신 시를
으로 밀려 옵니다. 마지막 주자
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 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여 름 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 고 /나뭇 잎은 흙이 되고/나뭇 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 라진다 해도/ 지금 그 사람 이 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이 름은 내 가슴에 있네/ 내 서늘 한 가슴에 있네//’ 박인환 시인이 시를 쓰고 이진 섭이 곡을 붙인 이 노래가 만들 어진 시기는 전쟁이 끝나고 몇 년 지나지 않은 1956년도입니 다. 지금은 판도나 분위기가 많 이 바뀌어서 그때의 양상은 전 혀 찾아볼 수 없는 명동의 한 주점에서 이 노래가 만들어졌 다고 합니다. 그 당시의 명동은 시인, 소설 가,배우, 가수,화가 등 예술가들 이 자연스레 모여드는 곳이었습 니다.주류 문화가 오랜세월을 타 고 흘러내리던 정서여서 명동의
써서 주인에게 주었습니다. 시의 내용을 본 주인이 감동을 받아 돈을 받지 않았다는 일화가 있 습니다. 즉석에서 언론인 이진 섭이 곡을 붙이고 나애심이 노 래를 부르자 장안에 금방 소문 이 나서 그 인기가 말할 수 없 이 좋았다고 합니다. 나애심이 ‘ 세월이 가면’을 취입한 첫 가수 가 됩니다. 그 뒤에 현인, 박인 희,이동원에 이르기까지 그 생명 력은 대단합니다. 대중가요의 고전으로써 입지 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이노래 의 마지막 주자가 이동원인데 안타깝게도 며칠 전에 별세했 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부드 럽지만 힘이 있고 조용한 끌림 이 있던 저력있는 가수가 또 한 명 저 세상 사람이 되었습니다. 가슴 시린 저 노래를 유산처럼 남겨두고 떠나간 것입니다. 박 인환에게 있어서도 이 시는 마 지막 작품이 되었습니다. 1956 년 초에 이 시를 썼고 같은 해 봄에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
였던 이동원은 깊은 사색에 잠 긴 목소리로 조용히 외치는 소 리없는 아우성같은 느낌을 알게 해 줍니다. 저마다의 소리로 지 금까지 감동을 주는 노래를 만 들고 부른 사람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올리고 싶습니다. 시대를 뛰어 넘어 여전한 감 동을 주는 노래 ‘세월이 가면’을 책가방 끼고 불렀던 때가 그립 습니다. 그렇게 세월을 노래하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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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995-4714 514-225-4714
종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279호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파종성 혈관 내 응고
‘내 자녀에 유해영상 추천 그만!’ 소셜미디어 규제안 쏟아진다
(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1. 이 질병은? 파종성 혈관 내
피나 잇몸의 피가 나타날 수 있
튼’을 도입하는 방안을 담고 있 다. 또 기존 ‘아동 온라인 사생
인기도를 보여주는 지표도 청소 년에게는 보여주지 못하게 한다.
응고는 출혈이나 혈류의 심각한 원인이 되는 질환이다. 혈액 중
으며 구토나 배변에서 피가 나 타날 수도 있고 소변에서는 분
활 보호법’(COPPA)에 따라 13 살 이하에만 적용되던 ‘타깃 광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중독성 있는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반
응고 인자가 과도하게 활성이 나
홍색이나 붉은 색이 나타날 수
고’ 금지 규정 등을 16살 미만
복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규제하
타나는 경우 혈소판은 응고를 형 성하여 출혈을 막는 혈액 세포
있고 여성인 경우 질에서 출혈 이 나타날 수 있다.
청소년까지 확대해 적용하는 방 안도 담았다.
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프랭크 펄론, 마이클 도일 등 민
로 파종성 혈관 내 응고가 있 는 경우 혈소판과 혈액 단백질
- 혼수나 사고의 어려움 - 기침이나 호흡 곤란
마키 의원은 “거대 기술기업들 은 아동들의 개인정보를 게걸스
주당 중진 하원의원들은 지난달 중순 ‘악의적인 알고리즘에 맞
은 신체 전체에서 응고되고 이
- 소변량의 감소
럽게 탐한다”며 “아동과 청소년
선 정의 법’을 발의했다. 이 법
의 사생활 보호 권리보다 자신 들의 이익을 앞세우고 있다”고
은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알고리 즘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특정한
법안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캐 시디 의원도 “많은 부모는 인터
콘텐츠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경우, ‘사용자가 생산한 콘텐츠
넷 기업이 자신들의 자녀를 공
에 대한 면책 특혜’를 박탈하는
략 대상으로 삼는 데 반대한다” 며 “우리는 이제 청소년들도 온
내용을 담고 있다. 1996년 제정된 통신품위법은
라인에서 보호해야 한다”고 말 했다. 이 법안을 지지하는 흑인 정치·인권 단체 ‘변화의 색깔’의 캠페인 책임자 제이드 마그너스 오구나이키는 “오랫동안 기술기 업들은 약탈적인 데이터 수집· 활용에 집중해왔다”며 “지금도 소셜미디어들은 13~17살 이용자 를 대상으로 한 음주, 약물, 다 이어트 약, 도박 광고를 허용하 고 있다”고 비판했다. 마키 의원은 같은 민주당의 리 처드 블루먼솔 상원의원 등과 함 께 청소년에게 제공되는 앱이나 인터넷 사이트의 작동 방식을 규제하는 법안도 제안했다. ‘아 동 인터넷 디자인과 안전 법’이 라는 이름의 이 법안은, 소셜미 디어 앱이나 인터넷 사이트들이 16살 미만 온라인 이용자에게는 동영상을 자동으로 실행해 보여 주지 못하게 하는 내용을 담았 다. 또 새로운 메시지 등에 대 한 알림 자동 발송도 금지시키 고, ‘좋아요’ 버튼이나 ‘팔로어’( 계정 구독자) 인원수 표시처럼
230조에서 포털이나 플랫폼 사 업자는 사용자 등 제3자가 만 들어 유통하는 콘텐츠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해주고 있 다. 이에 따라 그동안 소셜미디 어들은 유해 콘텐츠에 대한 소 송 위험 없이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다. 이런 보호 장치가 사라 지면, 페이스북·틱톡 같은 소셜 미디어는 물론 유튜브 같은 동 영상 서비스들의 알고리즘을 통 한 콘텐츠 추천도 급속도로 위 축될 수밖에 없다. 펄론 의원은 “페이스북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은 우리의 가족을 위험에 빠뜨리는 콘텐츠 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며 “이런 플랫폼들은 수동적인 구경꾼이 아니며, 사람보다 이 익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지적 했다. 이 법안 작업에 참여한 재 니스 셔카우스키 의원은 “(업계) 자율 규제의 시대는 저물고 있 다”며 “(소셜미디어 등이) 사과 와 약속만 반복하는 건 더 이 상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들이 빨리 소모된 경우 출혈이 조절되지 않게되며 인체 장기의
- 멍, 보라색 멍, 붉은 반점 등의 피부 변화, 혈액이 찬 부종
혈류가 막힐 수 있다. 파종성 혈 관 내 응고는 다른 질환을 유발
부위가 나타나며 피부색이 노란 색으로 나타날 수 있다.
할 수 있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4. 진단은? 최근 감염, 수술,
건강, 삶의 질, 인체 기능을 감 소시킬 수 있다.
병력 등을 묻는 문진, 가족력, 약력, 신체 검사, 혈액 검사로
2. 원인은? 동맥류와 같은 혈관 질환 - 심각한 알러지 질환이나 수 혈 반응 등의 면역 질환, 장기 이식을 받는 경우 이식 거부 반 응이 나타날 수 있고 면역계는 새로운 장기를 공격할 수 있다. -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기 생충 감염 - 임신과 출산, 태아가 출생하 기 전 자궁으로부터 태반이 떨 어져 나갈 수 있다. - 교통 사고 등의 심각한 뇌 나 다른 부위의 손상 - 심각한 간 질환이나 췌장 의 부종 - 화상 손상이나 물에 빠짐 - 고형암과 백혈병 등의 암 - 항암제 - 심장 마비나 심장 정지 - 열사병이나 동상 - 마약의 과도한 사용 - 뱀 등의 동물에 물린 독 3. 증상은? 많은 양의 피가 매 우 많이 손실될 수 있고 출혈 은 혈압을 크게 감소시키고 코
진단할 수 있다. 5.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파종성 혈관 내 응고가 유발 하는 오심, 구토, 두통, 안면 홍 조, 빠른 심박동, 발작 등을 치 료하기 위한 약물이 사용되며 전 혈이나 부분 수혈로 수혈반응을 유발할 수 있고 면역계가 받는 혈액을 공격하기 시작할 때 수 혈반응이 나타난다. - 파종성 혈관 내 응고가 있 는 경우 다리나 팔의 혈액 응고 에 위험성이 커질 수 있고 통증 과 부종을 유발하고 인체의 필 요한 곳에 피가 흐르지 못하게 하며 혈전은 폐와 뇌로 돌아다 닐 수 있고 폐의 혈전은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고 뇌의 혈전은 뇌졸중을 유 발할 수 있다. - 파종성 혈관 내 응고를 치 료하지 않는 경우 심각한 출혈 을 일으킬 수 있다. 혈전 생성 으로 인체의 장기나 다른 부분 의 혈류가 부족하여 조직 괴사 를 유발할 수 있다.
새
메뉴
최근 회사명을 메타로 바꾼 페 이스북의 내부 고발자 프랜시스 하우건이 각종 내부 문건을 폭 로한 것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 방안 등 거대 소셜미디어 규제 방안 논의가 미국에서 뜨거워 지고 있다. 소셜미디어가 수집 한 청소년의 개인정보를 부모가 삭제할 수 있게 하는 방안부터 소셜미디어의 알고리즘 활용을 규제하는 방안까지 갖가지 대책 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주로 제기되던 거대 기 술기업 규제 방안은 독점의 횡 포를 막는 데 집중되어왔다. 새 로운 기업 인수·합병을 금지하거 나 아예 기업을 분할시키는 등 기업 구조 개편에 초점을 뒀다. 하지만 최근 부각되고 있는 방 안들은 아동과 청소년 등 사용 자 사생활 정보 보호에 집중하 고 있다. 특히 미 의회에서 ‘창 조적인’ 규제 법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에이피>(AP) 통 신이 최근 전했다. 대표적인 사례는 민주당의 에 드워드 마키 상원의원과 공화당 의 빌 캐시디 상원의원이 공동 발의한 ‘아동·청소년 온라인 사 생활 보호법’이다. 이 법안은 소 셜미디어 기업이 수집한 아동· 청소년 개인정보를 부모가 즉각 삭제할 수 있게 해주는 ‘삭제 버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종
No.1279 Fri., November 26, 2021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열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종
합
제1279호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새 코로나 변이 '누' 확산 홍콩·이스라엘 이어 벨기에도 뚫렸다
가 및 항체회피 등 위험도가 높
규 확진자가 대유행 이후 가장
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
많은 2만5949명이 나왔다. 영국
이 있는 만큼 당국도 면밀하게
코로나19 누적 감염 사례도 이 날 1000만건을 넘어섰다.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 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누 변이’ 발병과 관련해 추가 입국 제한은 하지 않고, 사전에 유전
32가지 변이 유전체··델타의 2배 WHO, '우려 변이' 지정 여부 논의
고 나섰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 터(ECDC)가 지난 24일 18세 이
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이
스 학자인 톰 피콕 박사는 “매
된 입국자도 1일차 검사를 실시 하고, 변이 확인을 위한 모니터 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 모든 성인에게 부스터샷을 권 고한 데 이어 이튿날 디디에 렝
누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전 문가들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EU 코로나19 증명서의 유효 기 간을 9개월로 하자고 제안했다.
대유행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
프랑스는 18세 이상 모든 성인 을 부스터샷 대상에 포함하고,
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 장은 지난 4일 “유럽이 팬데믹(
2차 접종과 부스터샷의 간격을
세계적 대유행) 중심지가 됐으
마크도 18세 이상 2차 접종 완 료자에게 부스터샷 접종을 시 작했고, 영국은 크리스마스 2주
우 많은 양의 스파이크 돌연변 이가 크게 우려될 수 있다”면
누 변이가 이미 빠르게 전파 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남아공에서 이달 초 코 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0~300명대였지만 24일 2400 명을 넘어서면서 10배 가량 급 증했다. 남아공 넬슨만델라의대 의 유전학자인 툴리오 드 올리 베이라 교수는 “누 변이가 남 아공에서 아주 빠르게 퍼지고 36세 홍콩 남성이 귀국 후 누 변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스라 엘에서도 최근 말라위를 방문했 다 귀국한 여행객이 누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벨기 에에서도 첫 확진사례가 나왔다. BBC는 세계보건기구(WHO) 가 26일 긴급회의를 열고 누 변 이를 ‘우려 변이’로 지정할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 다. WHO가 누 변이를 관심 변 이로 등록할 경우, 현재 우세종 인 델타 사례보다 수개월 이상 빠른 것이다. 델타 변이는 지난 해 10월 인도에서 처음 보고됐 고, 지난 4월 4일 관심 변이로 지정됐다가 5월 11일 우려 변이 로 격상됐다. 누 변이의 위험성은 아직 검증 되지 않았다. 하지만 누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가지 변 이 유전체를 지니고 있어 기존 코로나19 백신에 더 높은 저항 력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우려 변이’로 지정된 델타 변이 의 변이 유전체는 16개다. 영국
등은 부스터샷을 적극 권장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바이러
서도 누 변이의 전파력을 예측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누’라고 불리는 ‘B.1.1.529’ 코 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등장에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아프리 카 보츠와나에서 지난달 11일 처음 발견된 이후 약 한달 만 에 홍콩, 이스라엘, 벨기에에서 도 누 변이가 확인됐다. 일부 유 럽국과 이스라엘은 아프리카 남 부 국가발 입국을 제한했다. 변 이 바이러스뿐 아니라 기존 코 로나19 확산세도 다시 심각해지 고 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50만명을 넘어선 유럽국 들은 방역 제한을 강화하고, 부 스터샷(추가접종)을 권장했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25일(현지시간)까지 남아공 가우텡주에서 77건, 보 츠와나에서 4건, 홍콩에서 1건 등 총 82건의 B.1.1.529 변이 바 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보 츠와나에서 지난달 11일 처음 확 인됐으며 이후 인접국 남아공에 서 추가로 발견됐다. 이후 남아 공을 20일 간 방문하고 돌아온
유럽국 정부와 유럽연합(EU)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남아 공에서 발견된 지 2주도 채 되 지 않은 누 변이가 델타 변이를 압도하고 있다”고 했다. 새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자 영국, 이스라엘 등 일부 국가들 은 남아공발 입국을 제한했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은 25일 남아공, 나미비아, 짐바브 웨, 보츠와나, 레소토, 에스와티 니(스와질랜드) 등 6개국을 여 행 금지국으로 정했다. 독일, 이 탈리아, 체코, 네덜란드 등 정 부도 아프리카 남부 국가로부터 의 입국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했 다. 이스라엘 총리실도 25일 성 명을 통해 영국이 지정한 6개 국에 더해 모잠비크 등 7개국 국민의 자국 입국을 입국을 금 지한다고 밝혔다. 한국 질병관리청은 B.1.1.529 에 대해 “아직 국내 유입된 사 항은 없다”며 “알파·델타 등 다 른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스파 이크 부위에 (32개의) 많은 변 이를 포함하고 있어 감염성 증
며, 어떤 국가나 지역도 위기에 서 벗어날 수 없다”고 밝혔다.
데르 EU 법무 담당 집행위원은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했다. 덴
WHO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7일간 전 세계 코로나 감염자
전인 다음달 11일까지 부스터샷
와 사망자는 모두 전주보다 6%
유럽국들의 방역 조치도 더욱 강화된다. 프랑스에서는 26일부 터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이 의무화된다. 체코 정부는 30 일간의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 고 술집과 클럽 영업시간을 오 후 10시로 제한했다. 체코 정부 는 백신 미접종자의 식당, 영화 관 등 출입을 금지했고 크리스 마스 마켓도 열 수 없도록 했다.
더 많아졌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가 장 심각한 곳은 유럽지역이다. AFP통신은 25일 오전 기준 유 럽 52개국 코로나19 누적 사망 자가 150만105명이라고 보도했 다. 독일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4일부터 연일 7만명대를 기록 했다. 체코는 지난 24일 일일 신
접종을 권고했다.
25일 러시아 시베리아 탄광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사망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고 타스 통신이 비상사태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당초 11명의 사망자를 확인하고 40여 명의 광부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 가운데, 구조 작업을 통해 추가로 3구의 시신을 발견한 뒤 수색을 이어갔지 만, 결국 실종자 전원이 사망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고 탄광에 남은 생존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구조 대는 파악하고 있다. 특히 실종자 뿐만 아니라 구조대원 중에서도 6명이 숨 졌다고 타스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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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79 Fri., November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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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기반 가상 부동산, 29억원에 팔렸다 크로소프트, 애플 등 정보기술 (IT) 공룡들을 비롯해 엔비디 아 등의 반도체 기업도 가담해 저마다 “메타버스에 미래가 있 다”고 외치고 있다. 지난달 페이스북이 회사명을 메타(Meta)로 바꾼 이후 메타 버스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 심이 뜨겁다. 이를 두고 브라이 언 노왁 모건스탠리 애널리스 트는 “메타버스가 차세대 소셜 미디어,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디센트럴랜드 기반의 가상공간. /트위터 캡처
을 대체할 것”이라며 “이를 통 해 시장 가치가 최대 8조 달러
메타버스(meteverse·가상 세
태로 판 이 토지는 총 116구역
계) 플랫폼 디센트럴랜드의 디 지털 부동산이 61만8000마나
으로 조성돼 있으며, 전체 면적 은 6090평방피트(약 170평)다.
(MANA)에 판매됐다고 뉴욕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를 부분
라고 전망했다. 최근 들어 구찌, 버버리, 루이
포스트가 25일(현지 시각) 보 도했다. 디센트럴랜드는 가상 부동산 거래 메타버스로, 사용자들은 가상화폐 마나(MANA)를 통해 게임 내 땅을 사고 팔 수 있고 부동산 거래를 통해 얻은 수익 도 챙겨갈 수 있다. 마나는 이 플랫폼에서 쓰는 가상 화폐 단 위로, 61만8000마나를 달러로 환산하면 242만8740달러(약 29 억원) 상당이다. 뉴 욕포 스 트는 “토큰 스닷컴 의 자 회 사 ` 메 타 버 스 그룹 (Metaverse Group)’이 디센트 럴랜드 내 패션 스트리트 구역 에 116 토지(Parcel)를 샀다”면 서 “그동안 디센트럴랜드에서 가 장 비싸게 거래된 규모보다 두 배가 넘는 가격에 땅이 팔렸다” 고 전했다. 역대 최고액에 디지털 부동산 을 매수한 가상 화폐 전문 기업 토큰스닷컴은 이 부지에서 아 바타 의류를 판매하고 패션 이 벤트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형
적으로, 혹은 완전히 대체하는 가상 세계를 일컫는다. 메타버 스란 용어의 기원은 닐 스티븐 슨 작가의 1992년 소설 ‘스노우 크래시’로 알려져 있다. 소설의 주인공인 히로는 피자 배달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메타 버스 세계에선 세계 제일의 검 객으로 활동한다. 히로에게 가 상의 세계는 현실보다 더 현실 적인 공간인 셈이다. 현실의 세 계를 초월(meta)한 가상의 세계 (universe)라는 의미에서 메타 버스로 명명됐다. 메타버스가 제대로 구현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메타(구 페이스북), 마이
비통 등 명품 패션 브랜드 역시 메타버스 진출에 나서고 있다. 구찌는 지난 5월 자사의 패션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NFT(대 체불가토큰)로 발행해 2만 5000 달러(약 2900만 원)에 판매했 고, 루이비통 역시 창립 200주 년을 기념해 지난 8월 NFT를 적용한 `루이 더 게임`이란 모 바일 게임을 출시한 바 있다. 여기에 나이키도 지난 18일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와 ‘ 나이키랜드’를 구축하고 있다면 서, 계획대로 완성되면 메타버 스 공간에서 에어포스1, 나이 키 블레이저 등의 제품을 착용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몬트리얼
(약 9500조 원)에 이를 것”이
넷플릭스에서 한국 오리지널 시 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 적 신드롬 수준의 인기를 끈 데 이어 또 하나의 글로벌 1위 작품 이 탄생했다. 연상호 감독, 유아 인·김현주·박정민 주연의 시리 즈 ‘지옥’이다. 넷플릭스는 공 식 순위 집계 사이트 ‘TOP10’ 을 통해 ‘지옥’의 지난 15일 부터 1주일간 시청시간이 4,348 만시간으로 비영어권 TV쇼 1위 라고 밝혔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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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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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국악으로 캐나다 관객들을 휩쓴 공연꾼 ‘악단광칠’ "한국인의 흥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수준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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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 장이성은)은 지난 2021년 11월 21일 공 연기획사 ‘소리(SORI)’와 함께 한국의 대표 퓨전 국악 그룹 악단광칠 (ADG7) 을 초청하여 캐나다 역사 박물관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악단광칠(ADG7)은 굿과 민요를 현 대적으로 해석한 곡을 만들고 연주하 는 팀이다. 특히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 지 않은 황해도 지방의 서도민요의 발 굴과 재창작에 큰 관심을 갖고, 강렬한 서도 음악을 파격적 재해석으로 무대 에서 관객들을 무아지경으로 만드는 ' 악단광칠'만의 독특한 음악과 무대 퍼 포먼스를 제공한다. 전자악기를 사용하 지 않고 오로지 국악기와 전통보컬만 으로 강렬하고 유쾌한 사운드를 선보이 는 악단광칠은 2019년 세계 최대 월드 뮤직마켓인 워멕스 (WOMEX), 그리고 2020년 북미 최고 명성 의 글로벌페스 트(globalFEST)를 통한 성공적인 세계 무대 데뷔를 시작하여 2021년 미국 서 부 3개 도시를 시작으로, 미국 동부 7 개의 도시 공연투어 이후, 캐나다 오타
와에서 투어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악단광칠의 정규 1 집 '악단광칠' 그리고 2020 년 7 월 발 매한 2 집 '인생 꽃같네'의 대표곡 들 인 영정거리, 얼싸, 와대버, 맞이를 가 요, 히히 등 총 10 곡을 선보였다. 코로 나 19 팬데믹 사태 이후 진행 된 첫 실 내 대면 공연이었기에 더욱 뜻 깊었고 관객들도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춤추고 민요를 함께 따라 외치며 뜨거운 호응 으로 반응했다. 오스트리아, 콜롬비아, 러시아, 이집트,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 사 등 캐나다 내 외교단 20여 명을 비 롯하여 총 500여 명의 관객들이 참여한 악단광칠 공연은 백신접종증명서 제출 필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공연장 방 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관람객은 "한국인의 흥을 확실히 느 낄 수 있었다"고 표현하였고 "K-Pop을 뛰어 넘는 장르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수준높은 공연 을 볼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사진은 문화원 홈페이지(canada.
korean-culture.org)에서 볼 수 있다.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o.1279 Fri., November 26 2021 November 26, 2021
오타 타와 와 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오타와한인회가 주관하는 <차세대 진학 및 진로 멘토링>은 오타와에 있는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 또는 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에게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 세미나의 취지는 재학생들이 멘토의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취직 및 진로에 대해 원 활히 결정할 수 있는데 목표를 두었습니다. *시간 및 날짜: 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1pm - 3pm *장소: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강당(대면 참석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멘토: ◐UOttawa: Psychology - 국승원 ◐Health Science - 김한나, 최경민 ◐Biomedical Science - 이명주, 유우솔, 이예지 ◐International Management - 이재호 ◐Electrical Engineering - 최선우 ◐Waterloo University: Architectural Engineering - 최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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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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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제1279호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류은규 한방 칼럼]
공황장애의 한방치료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강의 시리즈' 준비모임 가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 소속 오타와지회(회장 박진희) 는 11월 22일 오후 5시 오타와 한인 도서관(173 Bolton Street)에서 '강의 시리 즈' 준비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박진희 오타와지회장을 비롯하여 김상태, 박정위, 박현선, 신지연, 정혜린, 차정자, 최현, 한문종 간사가 참석했다. 평통 오타와지회 ‘강의 시리즈’는 오타와 한글학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차정자 평통 오타와지회 자문위원의 ‘고향 북한 (평양) 에서 남한으로 탈주 이야기’와 평 통 자문위원 및 오타와 한글학교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Joseph Choi의 '북한 생 활 경험담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해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통 오타와지회는 매달 진행하는 ‘평화의 날’ 걷기행사와 2022년 자문위 원의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2021년 오타와 아시아계 인종차별 리뷰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부터 4시까지 (동부 표준시) <2021년 오타 와 아시아계 인종차별 리뷰> 행사를 주최합니다. 본 행사 목적은 캐나다 수도권 지 역에 거주하시는 한인교민분들과 아시아계 소수민족분들을 위한 인종차별 대응 및 방지 교육, 그리고 인종차별 사건 발생률 및 오타와 시 현/향후 정책 검토를 중점 적으로 둔 행사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시간 및 날짜: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 4시 -장소: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강당 -참여문의: 오타와 한인회 ott.kore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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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안과 가슴 두근거림, 불면 등
가리켜 정충(怔怔)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는데 그 중 에 공황장애로 진단 받는 분들도 있다.
이러한 공황장애를 한방에서는 주로 정신적 충격으로 흐트러진 심장의 기운
이러한 '공황'이라고 하는 것은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의 상황에서 오는 갑
을 잘 다스려 치료를 하는데 옛 조상들 은 주위에서는 흔하게 구할 수 있는 대
작스러운 공포감이 발생하는 것"을 말
나무의 잎(竹葉)을 다려 마시거나 대나
한다. 최근 온 세상을 바꾼 코로나19의 여파로 공황장애 환자들이 급증하는 것
무를 태워 나오는 진액인 죽력(竹瀝)이 라는 약재를 사용하기도 하였다.
을 볼 수가 있다. 공황상태는 실제로 생명에 위협을 받
연꽃의 씨인 연자육(蓮子肉)이라는 약 재로 밥을 하거나 약 처방에 넣어 많이
는 그런 상황이라면 누구에게서나 정상
사용하였는데 언급한 약재들의 특징은
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우리의 몸의 자 연스러운 반응이기도 하다. 그러나 특
모두가 놀라 생긴 심장의 열(熱을) 잘 내리게 하여 심박동을 조절하고 불안하
별히 위협을 느낄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신체의 경보 체계가 오작동을
고 놀란 것들을 잘 다스리는 약재들이며 복용하고 나면 심신이 편안해지고 불안
일으키며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와 같
감 없이 잠도 잘 자게 되며 수면 중에
거나 비슷한 반응을 일으키는 병적인 증
꿈을 많이 꾸며 악몽에 시달리는 것도
상을 '공황발작'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공황장애'의 증상은 심장이 두 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지며 땀이 갑자기 많이 나고 몸이 떨리면서 전율을 느낀 다. 또한 과호흡으로 인해 숨이 가쁘고 때론 숨이 막히는 느낌으로 질식할 것 같은 증상도 나타난다. 속이 답답하고 토할 것 같은 증상도 나타나기도 하며 곧 죽을 것만 같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공황장애를 '탈영 실정(脫營失精)'이라고 하는 증상에 비 유하기도 하고 '심계정충'이라는 증상에 비유하기도 한다. 탈영실정(脫營失精)이 라고 하는 질환은 정신적인 충격을 지나 치게 받아 발생한 병증을 말하는데 원래 는 귀(貴)하였다가 천(賤)하여짐으로써 발생한 것을 탈영(脫營)이라 하고, 부유 하였다가 가난하여짐으로써 발생한 것 을 실정(失精)이라 하였는데, 나중에는 탈영과 실정의 증상을 같이 보고 치료 하였다"라고 나와있다. '심계정충(心悸怔怔)증'이라고 하는 것은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것을 말하는데 놀라지도 않았는데 가슴이 저절로 뛰어 편하지 못한 병증을 말하는 것이다. 줄 여서 계(悸)라고 하며, 속칭 심도(心跳) 라고도 하기고 또한 심한 중증(重證)을
치료하는 좋은 약재 들이다. 한의학에 서 자주 사용하는 한약처방으로는 온담 탕(溫膽湯)을 중심으로 하거나 청심연자 탕(淸心蓮子湯),귀비탕(歸脾湯)이라는 처 방을 위주로 처방하서 치료한다. 과거에는 공황장애와 같은 병은 귀신 (鬼神)들린 병과도 같다고 하여 30~40 년 전만 하여도 실제 무속인들을 불러 치 료하기도 하였다. 마음의 본질은 무엇일까? 생각 해보면 우리들의 마음이 자주 고통스럽고 힘들지 만 곰곰이 생각 해보면 그 모든 것들이 결 국 스스로 만들어낸 헛된 것인 경우가 많다. 우리가 생각하는 ‘마음’이라 부르 는 것이 본디의 마음이 아닌 것이다. 본 디 마음은 구름 위 ‘늘푸른하늘’과 같아 서 성인들은 그것을 일컬어 ‘참마음’ 혹 은 변함이 없다 하여 여여(如如)라는 이 름으로 부르기도 한 것인데 그것이 바로 참 ‘마음’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생 각하는 마음이란, 구름 아래 놓인 마음 즉, 비와 바람이 불고 때론 눈이 내리기 도 하고 추웠다 더웠다하는 즉, 아수라 (阿修羅)의 상태로 만들어지기 쉽다. 명 상을 통해 내 마음의 본질을 파악하는 훈련을 한다면 불안과 공황장애를 극복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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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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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9호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