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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7일(금) 3일(금)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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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트뤼도가 줄인다 캐나다 모든 뭐라해도”이민 항공기 입국자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20% 감축 시행 예정
PCR 검사 결과 나올 때까지 격리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오미크론 변이퀘벡 바이러스로 인 려에도 불구하고 주정부가 내 년도 이민자 수를 20%해외 감축을 진행 해 다시 캐나다가 입국자 할 에 예정이다. 대한 조치를 강화하기 시작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했지만 이번에도 미국은 예외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가 됐다.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연방정부는 미국을 제외한 모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든 국가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입국자에 대해 PCR 검사를 실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시한다고 지난 30일 발표했다.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코로나19 백신 원하는 접종 여부와 상 퀘벡주에 이민을 사람들에 관없이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를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포함한 모든 입국자가 대상이다. 구했다. 또의회에서 음성 검사 때까 그는결과가 "우리가나올 원하는 것 은 방법을 이용하여 지 모든 격리를 해야 한다. 퀘벡을 선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26일 있는 당초 연방정부는 지난달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남부 아프리카 7개 국가 출발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적이 퀘벡 정 자나 14일 이내 방문한 있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는 입국자에 대한 입국 시 검사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강화나 자가 겨리 등 제한 조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치를 내렸다. 30일 다시 3개 국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가를 추가해 총 대상 국가가 10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개가 됐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미수상은 오미크론 바 한편, 트뤼도 지난변이 화요일 이러스매년 확진자가 세계 여러나라 오전에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에 퍼짐에 퀘벡주의 따라 나머지 출 감축하려는 계획을국가 재고하 발자들에 검사를 강 길 바란다고대해서도 권고한 바 있다.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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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 "지금이해외 새 이민 현재 많은말하며 나라들이 입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국자에 대한 강화 조치를 취하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는 것에 보조를 맞추는 셈이다. 불어로 말했다. 캐나다에서도 이미 확진자가 나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오고 있는 상태여서 더 이상 안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심할 수 없는 상태이다. 연방 보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건부는 지난 30일까지 캐나다에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서도 온타리오주와 등에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퀘벡주 연방 정부가 서 총 6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감독한다.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캐나다 간캐나다는 업부 장관인 도미닉정부가 르블랑 승인 장관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한 4개의 백신 접종 완료자에 차원에서 밝혔다. 대해서는연구할 단순 것이라고 여행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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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민과 정식으로 서도 이민자들을 기본적으로 입국을받아들 허용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백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신 비접종자의 경우 14일간 자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 격리를 해야 하며, 입국 8일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시점에 2차 코로나19 검사를 받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아야 한다.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그러나 여행업계는 입국 시 코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로나19 검사나 결과가 나올 때 를 나타냈다. 까지 격리해야 조치가 관 퀘벡주 실업률은하는 지난해 6.1%로 광산업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우려하고 있다.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경제 연방보건부의 1일자조이면 코로나19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총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3135명의 새 확진자가 지난 나왔다.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화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BC주는 375명으로 4번째로퀘벡 많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았다. 퀘벡주는 1196명의 확진 숫자를 줄이는 것은다시 상황을 악화시 자가 나오면서 전국에서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가장 위험한 주가 됐다. 온타 장은 말했다. 리오주도 780명이나 쏟아져 나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와 다시 서부에서 동부로 코로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나19 대유행의 중심축이 이동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했다. 알버타주는 430명으로 붙였다. 인구대비 여전히 높은총리는 편이다.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자 이날 사망자는 28명이 나왔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는데 7명으로 알버타 에 5년 BC주가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주와 함께 가장 많이 지적했다. 나온 주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트뤼도는 이민자 여전히 쿼터에 가 되어 주정부와 치명률에서는 대한 중이다고 밝혔으 전국논의가 최고 진행 수준이다. 온타리오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주는 6명이었으며, 퀘벡주는 2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명으로 치명률에서는 상대적으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로 낮은 편이었다.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한편 2일 온타리오주정부는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주 내에서 5번째 오미크론 확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퀘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벡주는 지난 29일 1명목표 확인을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수치 한임의적이며 이후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 는 신규 이민자의 감소 발표가 하지만 오미크 가 반드시없었다.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론이 전파력이 그 어떤 변이 않 바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이러스보다 높기 다른 때문에 이미 는다면 이념 이외에 무엇이 있 는가?" 라고 반문했다. 크게 번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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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뮤 니 티
제1280호 2021년 12월 3일 (금요일)
“소속감과 상호작용을 위한 온라인 수업 활동”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사 연수회 진행 없었다면 성공적인 온라인 수 업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43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몬트리올 최고의 한글교육기관 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 은 학교 구성원, 학생, 학부모 및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해 주신 많은 봉사자들의 모든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곧 개교 44년을 바라보고 있 는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급변 하는 교육 환경에 대처하는 참 신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을 개발하여 교육 현장에 적 용하는 몬트리올 최고의 명성 과 역사를 자랑하는 한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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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몬트리올 한인학
의문을 품었던 것이 사실이다.
몬트리 올 한 인학교에 서 는
교 (정영섭 교장)에서는 “소속 감과 상호작용을 위한 온라인 수업 활동”이라는 주제로 몬트 리올 한인학교 재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사 연수회 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토론토대학과 캐나다한국교육원에서 한국어 강사로 재직하고 있는 박순애 강사의 진행으로 코로나 바이 러스로 지속되고 있는 온라인 수업에 있어서 학생들에게 소 속감과 상호작용을 높일 수 있 는 다양한 온라인 수업 활동의 예를 통해 코로나를 넘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상 황의 오프라인 수업에서도 효 과적으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 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코로나로 시작된 초반 온라 인 수업은 교사들에게뿐만 아 니라 성인•청소년•아동 전 세 대에 걸쳐 배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학생들에게도 막막한 도 전이었고 그 실효성에 대해서
zoom과 google class 등 온 라인 수업 플랫폼 사용이 폭 발적으로 증가했고, 교사들과 학생들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루기 위한 교육을 받고, 특히 교사들은 모든 수 업자료를 온라인 수업에 알맞 은 자료로 제작해야 했기 때 문에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 트웨어 사용법을 익히고 교육 현장에 적절하게 사용하는 능 력이 수업의 질을 판가름하는 요소가 되었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청소년•아 동들은 Generation z라고 불 리는 디지털 네이티브이기 때 문에 새로운 디지털 매체에 쉽 게 적응하고 수업을 따라오는 데 어려움이 없었지만, 온라인 상에서 학생:학생 또는 학생:교 사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이 끌어 내기 위한 올바른 수업 방 안에 대한 고민과 효과적인 학 습 자료 제작을 위해 교사들은 많은 시간 투자와 자기 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했다.
2020년 1월 코로나19가 발생 한 이후 몬트리올 최초로 온 라인 원격수업을 실행하여 재 외동포 자녀들을 위한 교육 공 백을 없앴고, 오프라인 수업 못 지않은 인기와 수업 만족도를 보였다.몬트리올 한인학교 정영 섭 교장선생님은 재외동포 자 녀들의 한글 교육을 위해 재외 동포재단의 재정지원과, 캐나다 한국학교연합회, 몬트리올총영 사관, 몬트리올 한인회, 민주평 통과 같은 주요 교육기관과 여 러 기관/단체의 후원을 이끌어 내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교육 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 였고, 교사들에게는 온라인 수 업이 진행된 근 2년간 교내외 적으로 20여 차례에 걸친 자기 개발이 가능한 다양한 연수• 재교육의 기회 및 수업 지원을 아끼지 않아 몬트리올 한인학 교 교사로서의 소속감과 자긍 심을 갖게 해주셨다. 또한,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자녀 지원과 교내 활동 참여가
육 기관이다. 몬트리올 한인학교에서는 재 외동포 자녀들을 위한 한글반, 외국인 성인반 한국어, 유학생 들을 위한 영어, 불어반을 온 라인 수업으로 제공하고 있으 며, 수업 외 특별활동(미술, 요 리, 창의, 진로교육 등)을 운 영하고 있다. 2022년은 오프라 인 수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 과같이 수학, 무용,태권도,실내 악,K-pop, 학무형을 위한 강좌 등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 및 특강을 통해 한글교육뿐 아 니라 취미활동 및 자기 개발을 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2년 수업 등록 몬트리올 한 인학교(The Korean Language School of Greater Montreal) montrealkoreanschool.com 온라인에서 상시 등록이 가능 하며, 마지막으로 재정 후원을 해주신 재외동포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기사제공: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사 심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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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0 Fri., December 3, 2021
캐 나 다
코리안 뉴스위크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일반직
Korean Newsweek -3-
캐나다 국내총생산, 3분기 1.3% 성장
행정직원 채용공고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은 다음과 같이 일반직 행정직원을 채용할 예정이오니, 지원을 희망하는 분
캐나다의 국내총생산(GDP)
한 교통서비스 지출은 40% 이
들은 2021.12.12.(일)까지 총영사관 이메일(montreal_admin@mofa.go.kr)로 응시서류를 제출하 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코로나 경제재개의 영향으 로 3분기에 1.3% 증가한 것으
상, 외식 및 숙박에 대한 지출 은 29%, 여가 및 문화 활동에
로 조사됐다.
대한 지출은 26% 증가한 것으
1. 채용직종 및 인원 ㅇ 일반직 행정직원 1명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11월 현 재 캐나다 GDP는 2조9천3백달
로 조사됐다. 한편 TD은행 스리 타나발라싱
2. 채용 조건 ㅇ 근무시작일 : 2022.1월중
러로 코로나 초기 2조6천6백달 러보다 증가했다.
감 수석고문은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인해 생활용품 대한 소
GDP상승은 소비지출의 급격
비가 감소했다"며 "공급 부족만
한 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며 의 류, 신방 등 생활용품(14%) 구
아니었다면 3분기 성장률은 더 높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ㅇ 한국어 및 영어 구사 능력 우수자(한국어ㆍ영어와 함께 불어 구사자 우대) ㅇ 운전 면허 소지자로 업무상 공관 차량 운전이 가능한 자 우대
입과 외식 및 서비스이용(6%)항 목에 대한 지출이 늘어난 것으
모넥스 이마 심마니 외환시장 분석가는 "데이터가 전반적으
ㅇ 행정 업무 경력자 우대
로 나타났다.
로 긍정적이나 오미크론으로 인
ㅇ 컴퓨터 활용능력 및 문서(한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작업능력 우수자 ㅇ 해외이주법(제4ㆍ6조) 상의 해외이주신고 대상자는 해외이주신고를 마친 자
서비스 항목에 대한 소비지출 증가를 살펴보면 항공권을 포함
한 경제성장 둔화가 우려된다" 고 전했다.
ㅇ 보수 : 외교부 재외공관 행정직원 운영지침 및 주재국 규정(최저임금) 등을 고려하여 결정 3. 지원자격 ㅇ 캐나다 영주권 보유 한국국적자
ㅇ 병역법 상의 병역의무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ㅇ 출생 등에 의해 복수국적이 된 사람은 국적 선택기간 내에 하나의 국적을 선택하여야 하 는 국적선택의무가 있는 바, 법이 정한 기간 내에 국적선택신고를 한 자 ㅇ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 제3항에 따른 상이등급 기준 이상자 우대 4. 제출서류 ㅇ 이력서 1부(별첨 양식) ㅇ 자기소개서 1부(별첨 양식) ㅇ 어학능력증명서 및 기타 증명서 각1부(해당자) ※ 증명서는 칼라 스캔하여 첨부 가능하며 채용확정시 원본 제출 ㅇ 행정직원 채용지원서 1부 <별첨 서식1> ㅇ 개인정보제공․이용 동의서 1부 <별첨 서식2> ㅇ 자기소개서(국문) <별첨 서식3> ㅇ 캐나다 영주권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ㅇ 기타(해당자에 한하여 제출) - 관련 경력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사본 1부 - 관련 자격증 사본 - 영어, 불어 등 외국어능력증명서 사본 - 기타 자신의 소개에 필요한 자료 5. 지원서류 접수 ㅇ 접수마감 : 2021.12.12.(일) 23:59 (현지시간 기준) ㅇ 접수방법 : 이메일(montreal_admin@mofa.go.kr)로만 접수 ※ 이메일 제목을 '주몬트리올총영사관 행정직원 지원(성명)'으로 표기 요망 6. 채용방법 ㅇ 서류심사 후 면접(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지) ㅇ 채용후보자는 외교부 본부로부터 채용승인 받은 후 최종 채용 확정 더 자세한 내용은 몬트리올 총영사관 웹사이트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메이플시럽 부족' 퀘벡주 비축분 푼다
전세계 메이플시럽 부족현상 이 발생하자 퀘벡주가 비축물 량을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캐나다 동부 퀘벡주 는 전세계 메이플 시럽 공급량 의 4분의 3을 책임지고 있으며, 60개가 넘는 국가에 메이플시럽 을 수출하고 있다. 퀘벡 메이플시럽 생산연맹 (Federation of Quebec Maple Syrup Producers)은 "전세계 시장에 메이플시럽 부족현상이 심각하다"며 "내년 2월까지 5천
퀘벡데파노협회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만파운드 상당의 메이플시럽(싯 가 약 1억 5천만달러)을 추가로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작년 겨울내내 계속된 이상고온 현상으로 메이 플시럽 생산량이 전년보다 4천 만파운드 가량 감소해 시장에 공급에 문제가 발생했다. 한편, 퀘벡주는 메이플시럽 을 전략물자로 구분하여 지난 2000년 이후부터 1억파운드 분 량의 메이플시럽을 항상 보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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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0호 2021년 12월 3일 (금요일)
소매업계 올해 연말연시 대목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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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연시 쇼핑 시즌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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렸다”고 전했다.
문을 연 지난달 26일 ‘블랙프라이 데이’에 소매업계가 큰 폭의 매출
이와 관련, ‘Moneris’ 관계 자는 “소매업계에 매우 반가
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신용카드 결제기관인
운 조짐을 보여준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코로나 사태 이
‘Moneris’가 1일 내놓은 관련 보 고서에 따르면 지난 블랙프라이 데이 판촉 이벤트에서 소매업계 매출이 전년 대비 평균 10% 증 가했다. 보고서는 “당일 하루에 만 모두 2천2백80만 건의 신용카 드 결제를 처리했다”며 “이는 지 난해와 비교해 280만 건이 늘어 난 수치”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초당 결재 건수가 600건에 이르기까지 했다”며 “매 장 내 인원 제한 등 각종 규제가 풀리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몰
전 구매 패턴으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매장에 고객들 의 발길이 몰린 것은 코로나 사태의 터널 끝 빚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의미”라며 “연말연 시를 앞둔 소매업계엔 매우 고 무적인 현상이다”고 덧붙였다. 블랙프라이데이 때 가장 많 은 거래 건수를 기록한 품목 은 가정용품으로 TV 등 가족 과 함께 즐기는 가전제품이 불 티나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로 일반 수술 차질 사망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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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이후 4개월 사이 4천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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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수술 일정이 취 소돼 제때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해 수천 명이 목숨을 잃은 것 으로 드러났다. 11월 30일 캐나다의학협회에 따 르면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코 로나 감염이 아닌 원인으로 숨진 사망자가 4천여 명이 넘은 것으 로 추산됐다. 협회는 관련 보고서에서 “지 금까지 누적된 수술이 해소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30억 달러의 비용이 들 것이다”며 “내년 6월 쯤에나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 으로 정상을 되찾게 될 것”이라 고 밝혔다. 연방 통계청은 “작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코로나가 아닌 사 인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9천5백 여 명이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며 “전체 인구 중 사망자 비율
이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협회 회장인 캐스린 스마트 박사는 “새 변이가 델타와 비 슷하거나 더 심한 경우을 고 려해도 이미 의료 시스템이 한 계에 직면해 있다”며 “누적된 수술을 빠른 시일안에 해결하 지 않으면 다른 질병으로 인 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날 것” 이라고 경고했다. 스마트 박사는 “코로나 발발 이후 지금까지 수술등 치료 를 제때 받지 못해 숨진 사망 자가 2만9천여 명에 달한다” 고 말했다. 심장질환 환자들의 경우 올 해 6월 말까지 수술을 받은 비율이 코로나 사태 이전보 다 60%나 낮고 당뇨병의 경 우는 87% 이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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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없는 무인 편의점 확산 추세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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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주택 20%, 라돈 수치 기준치 초과 캐나다 국민 3천2백명 매년 라돈으로 사망 덴 가정의 평균 수치와 비교했 을 때 약 467배나 높은 수준" 이라고 전했다. 연구팀은 이번 조사를 위해 2차 세계대전 이 후 건설된 캐나다 주택 2만5천 채와 스웨덴 주택 3만5천채를 조사해 비교분석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조사를 실 시한 주택 약 25%에서 라돈 검 출량이 200bq/m3(bq/m3는 1입 방미터당 공기중에 존재하는 라 돈수의 단위)이상이 검출됐다" 며 "이는 연방보건부가 정한 최 대 허용 한도 100bq/m3를 크게
토론토를 주요 시장으로 종업
건 위기와 인력난에 따라 해당
원이 없이 고객이 스스로 물건 값을 결제하는 ‘무인편의점’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확산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처음 등장한 무 인편의점 체인 ‘Aisle24’는 현 재 토론토에서 4개 매장을 운 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온타리 오주와 퀘벡주에 걸쳐 8개를 추 가할 계획이다. 고객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매장에 들어가 원하는 제품을 선택한 후 스캐너와 컴퓨터를 통해 스스로 결제를 한다. 이 체인 설립자인 존 두오앙 은 “종업원과 대면 접촉 없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며“현 재 투자자들이 속속 참여해 향 후 온주와 퀘벡주는 물론 전 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 고 말했다. 이미 그로서리 체인들과 소매 업계는 무인결제 시스템을 운 영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 런 추세가 더 빠르게 퍼져 나 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코로나 사태와 같은 보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 두오왕은 “부모가 편의점을 해 오며 하루 14시간이 넘게 일을 했다”며“이를 지켜보면서 자라 나 무인 편의점 아이디어에 눈 을 돌렸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15년에 한 벤 처 투자사로부터 2만5천 달러 를 받아 첫 매장을 열었다”며“ 이후 유명 투자가들이 나서 사 업 자금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현재 다른 편의점 체인들이 앞다퉈 주로 대학가 인근에 무 인매장을 오픈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토론토 라이언스 대학 연구진 에 따르면 그로서리 매장에서 대면 서비스가 감소추세를 보이 다 작년 코로나 사태로 더 빨 라졌으며 온라인 거래는 700% 나 증가했다. 소매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사 태로 주민들은 감염 불안감에 시달렸다”며“앞으로 비대면 서 비스로 발길이 계속 늘어날 것” 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의 주택 20%에서 연
들이 라돈으로 인해 사망한다고
초과한 수치"라고 전했다.
방정부 기준치를 초과하는 라 돈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밝힌 바 있다. 토론토대학 연구팀은 "현재 캐
뿐만 아니라 전체 주택의 평 균 라돈 검출량도 스웨덴과 비
라돈은 비흡연자 폐암의 주 원인 중 하나이며, 캐나다 보 건부는 매년 3천2백명의 주민
나다 주택의 5채 중 1채에서 기 준치를 초과하는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는 스웨
교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주택의 평균 라돈 수치 는 126bq/m3를 기록해 27bq/ m3를 기록한 스웨덴 주택에 비 해 매우 높았다. 연구팀은 캐나다와 스웨덴 주 택의 라돈 검출량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에 대한 가장 가능성 이 높은 이유로 난방 및 환기 시스템의 차이를 꼽았다. 캐나다 주택의 50~90% 가량 은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한 보 일러 및 강제 환기시스템을 사 용하고 있는 반면 스웨덴에서 이 러한 시스템을 사용하는 주택은 10%도 채 되지 않는다. 연구팀은 가정에서 라돈 수치 를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제시했 는데 "라돈 수치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주 환기를 시켜 주는 것"이라며 "밀폐된 공간에 서 에어컨을 계속 가동하는 것 보다 창문을 통해 자주 환기를 해준다면 라돈 수치를 확실하게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인 16%, 아시안이 난폭 운전 주범이라 본다 캐나다인들이 대체적으로 자 신들이 사는 동네에 운전자들 이 나빠졌다고 보는 경향이 높 아졌는데, 이중 아시안 운전자 때문이라고 보는 시각이 높은 편에 속했다. 설 문 조 사 전 문기업인 Research Co.가 30일 발표한 캐나다의 운전관련 조사결과 에서 자신이 사는 도시의 운전 자 습관이 나빠졌다는 대답이 30%로 나아졌다는 10%에 비 해 높았다. 같다고 대답한 비 율은 50%였다. 특정 집단의 운전자가 나쁜 운전자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51%가 그렇다고 대답하고 아니 다가 49%로 비슷했다. 그런데 어떤 그룹이 난폭 운전 자 그룹이냐는 대답에 젊은층이 32%로 가장 높았고, 노인층이 21%로 세대에 따른 구별이 1, 2 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시안이 16%로 3번째로 높았고, 이민자 가 6%, 여성, 부주의 운전이 각 각 3%로 기록됐다. 지난 몇 개월 사이에 겪은 경험 에 대한 복수 응답에서, 방향지시 등 없이 차선 변경이 55%로 가 장 많았고, 주차공간을 2칸 이상 차지한 경우가 41%, 교차로에서 정지 의무 위반이 38%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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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 각종 악재에도 회복세 가속, 3분기 1.3% 성장
제1280호 2021년 12월 3일 (금요일)
코로나 가림막 오히려 감염위험 높힌다? 작년 3월 코로나 사태 발발 직
토론토대학 보건 전문가인 라
또 다른 주요 시중은행인 몬트
후 바이러스 전파를 방지하기 위 해 등장한 플렉시 글라스(특수
지 바하드와지 박사는 “델타 변 이는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새
지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지난 7월부
리올뱅크의 더그 포더 경제수석 은 “지난 1년 6개월에 걸친 코로
아크릴 수지) 가림막이 공기 순 환을 막아 오히려 감염위험을
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라며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것이 예
터 9월까지 캐나다 경제가 연평
나 와중에도 캐나다 경제가 성
높여 이를 철거해야 한다는 지
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균 3.2% 선의 성장률을 이뤄냈 다”며 ”이는 각종 악재가 지속한
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며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고 강조했다.
적이 제기됐다. 이 가림막은 비즈니스 업소는
말했다. 그는 “플렉시 글라스가 정상적인 공기 순환을 막아 바
상황을 고려할 때 예상을 크게 웃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자영업 연맹(CFIB)은 향 후 경제 전망에 대해 조심스럽
물론 학교 등 공공장소 실내에 설치돼 코로나 방역수단으로 자
이러스가 공기에 떠돌 확률을 높인다”며 “대면 접촉을 최대
최근 티프 맥클렘 연방 중앙
지만, 낙관적인전망을 내놓았다.
리 잡았다. 이와 관련, 전문가
한 줄이는 효과는 인정하지만,
상을 넘은 성장세를 보이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은행 총재는 “경제 회복세가 과 열된 물가 상승을 부추기지 않
연맹 측은 관련 보고서에서 “ 스몰비즈니스들이 전반적으로
들은 “최근 확산 사태가 주로 델타 변이에 의한 것이며 날씨
전체적인 방역 면에서는 없애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30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올
는 수준에서 계속되기를 기대한 다”고 말했다.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하지 만 물가 상승과 임금 상승추세
가 추워지는 것을 고려해 가림 막의 방역 효과를 다시 점검해
토론토대학의 공기 역학 전문 가인 제프 시에겔 교수는 “공기
국내 주요시중은행인 CIBC의
에 대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 흐름을 고려할 때 주니 박사
에베리 센펠드 경제수석은 “예 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기록”이 라며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가 등장해 앞으로 상황이 우려된 다”고 지적했다. 센펠드 경제수석은 “새 변이가 연말연시 쇼핑 시즌에 제동을 걸 수도 있다”며 ”급속도로 전파될
고 밝혔다. 한편 미국 월스트릿 저널은 29 일 “투자가들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려보다는 심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주가 와 원유가격이 지난해 4월 이후 일일 기준으로 가장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고 전했다.
코로나 사태와 글로벌 물류 난, 물가 상승 등 악재가 잇따 르고 있으나 캐나다 경제가 예
해 3분기(7~9월) 캐나다 경제 는 1.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날 통계청은 관련 보고서에 서 “3분기 소비자 지출이 많이 늘어나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어 성장했다”라며 “이는 저조했던 2분기와 대조적인 괄 목할 만한 수치다”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코로나 방역지침이 완화돼 요식, 유흥업소의 매상
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전 체 경제활동은 코로나 사태 직
경우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여 파를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인 작년 2월 수준의 99.5%까
25일 온타리오주 정부 산하 과
의 주장이 맞다”며 “하지만 특
학자문위원회의 피터 주니 박 사는 “플렉시 글라스로 실내를 나누어 놓은 것은 결과적으로 공기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전파 위험성을 높이는 부작용을 가져오고 있다”며 “바로 철거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장소에 따라 가림막이 필요 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내 공간에서 신체적 거리 두기를 효율적으로 시행하 기 위해서는 이런 물리적 가림 막이 가장 손쉬운 수단”이라 고 덧붙였다.
No.1280 Fri., December 3, 2021
전 면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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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7-
국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
EU 27개국 절반이 넘는 14개국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인
의 전파력, 심각성, 면역 회피에
령 당했다. 14개국은 네덜란드, 포르투갈,
대한 증거는 불확실하지만, 남아 프리카공화국에서 나온 예비 자
독일, 이탈리아, 덴마크, 스웨덴,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페인, 프
료는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 보다 전파력이 더 클 수도 있다
랑스, 체코, 그리스, 아일랜드,
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핀란드 등이다. 여기에 영국, 스위스, 노르웨 이, 아이슬란드 등 EU에 속하 지 않은 유럽 국가를 더하면 유 럽 18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 는 이날 오미크론이 몇 달 이내 에 유럽 코로나19 감염 사례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 가 운데 다수는 아프리카 국가를 다녀온 이력이 있는 사람이지 만 몇몇 유럽 국가에서는 해외 에 다녀온 적이 없고, 해외여행 감염자와 접촉이 없는 사례도 보고됐다.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는 남아 공에서 지난달 29일 돌아온 남
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 사례가
보도했다.
이스라엘에서는 최근 영국에 서 열린 학회에 참석한 뒤 귀국
미한 증상을 보였고 24일 검사 를 받은 결과 이 주 공중보건연
한 의사가 세번째 오미크론 변
구소로부터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이 감염자로 확인됐다. 부스터샷까지 마친 그는 귀국
자로 판정됐다. 다만 이제 더는 증상을 겪지 않고 있다.
당시 항공기 탑승전과 공항 도 착후 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
이 남성은 직전인 지난 달 19∼21일 뉴욕 재비츠센터에서
왔으나 귀국후 받은 검사에서
열린 '아니메 NYC 2021' 행사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를 검사한 셰바 메디컬센터
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에 따라 미국에서는 전날인 1일
는 지난 1일 오미크론 변이 감 염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으나, 당
캘리포니아 주민이 첫 오미크론 확진자로 밝혀진 데 이어 두 번
국은 지금까지 그를 의심환자로
째 감염자가 나왔다.
분류해왔다. 미국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 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염 사례 10건이 추가돼 총 42건
가 속출하며 확산 조짐을 보이 고 있다.
을 비롯한 보건 전문가들은 미 국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
으로 늘었다. 영국의 하루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3천 945명으로 7월 17일(5만4천674 명) 이후 가장 많았다. 프랑스 본토에서는 나이지리 아에 다녀온 남성 1명과 남아프 리카공화국에 다녀온 여성 2명 등 3명이 이날 처음으로 오미크
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서 첫 감염자가 나온 데 이 어 2일에는 미네소타·콜로라도 주에서도 1명씩 확진자가 추가 로 확인되며 확진자가 3명으로 늘었다. 미네소타주 보건부는 최근 뉴 욕시를 방문한 적이 있는 성인
오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 고 말해왔다. 미국 전역에서 계속해서 코로 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 염 기서열 분석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오미크론 감염자는 더 많이 확인될 것으 로 예상된다.
올라프 숄츠 차기 총리 후보와 공동으로 연방정부·16개 주 총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에 점
론 변이가 발견됐다고 발표했 다고 CNBC·CNN 방송이 2일
사는 이 남성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지난달 22일 경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고 밝혔다. ECSC는 현재 오미크론 변이
가브리엘 아탈 정부 대변인이 전날 프랑스 전역에 13건의 오
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계 속 늘어날 전망이다.
접종자에 대해 사실상 재봉쇄 를 선포했다.
으로 유럽연합(EU) 27개국 중 절반이 넘는 14개국이 새로운
남성 주민의 검체에서 오미크
미네소타주 헤너핀카운티에
인됐으며, 독일 정부는 백신 미
절반 이상을 차지할 수도 있다
론 변이 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있어 검사를 진행하고 밝힌 만
성이 첫 오미크론 확진자로 확
파리시간 2일 오후 6시 기준
제1280호 2021년 12월 3일 (금요일)
리 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 서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전국 적으로 접촉 제한 조처를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점이나 문화·여 가 시설 출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나 완치자에게만 허용되 며, 학교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영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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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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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미뤄질 듯
러시아, '영토 분쟁' 쿠릴열도에 사거리 500km 지대함 미사일 배치
오는 2023년 봄으로 예정됐던
며 "연내 가능한 한 빠른 시기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 소 오염수 해양 방출 시점이 미
에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촉구 했다. 도쿄전력은 "현지 의견을
어디든 군사력을 배치할 권리
뤄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 원자 력규제위원회가 2일 현재 진행
들어 계획안 제출 시기를 조정 중"이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과정으로 볼 때 오염수를 내후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배치된 '바스티온' 미사일 시스
가 있다고 말했다.페스코프 대 변인은 러시아는 일본과의 관
접해 있는 쿠릴 열도 한 가운 데에 있는 섬이다.
템은 최대 500km 거리의 해상 위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극
계를 소중하게 여긴다며 일본 과 문제 해결 협상에 대한 노력
년 봄부터 방출하는 것이 어렵 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마이니치
에서 발생하는 오염수를 다핵종 제거설비(ALPS)라는 장치로 정
러시아 국방부는 2일 비디오 영상을 통해 거대한 미사일 운
초음속 지대함 미사일 '오닉스' 을 발사한다. 오닉스 미사일은
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문이 보도했다. 후케다 도요시 원자력규제위
화 처리한 후 원전 부지 내 저장 탱크에 보관하고 있다. 일본 정 부는 이 저장탱크 용량이 한계
길이 8.9m, 지름 70cm, 날개 너
현재 러시아와 일본은 하보마 이, 시코탄, 쿠나시르, 이투루프
위원장은 전날 후쿠시마 제1원
반 차량이 해안을 따라 미사일 발사 지점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고 타스통신과 러시아
비 1.7m에 무게 3.1t의 대형 미 사일이다.최고속도는 마하 2.6이
등 남쿠릴열도 4개 섬을 두고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어 일
전 시찰 후 기자들에게 정부와 도쿄전력이 오염수 방류 시작 시
에 이르렀다는 판단에 따라 오 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2023년
투데이가 3일 보도했다. 국방부는 이번 미사일 시스템
다 램젯 엔진을 사용한다. 탄두 는 300kg의 장갑 관통탄이나 열
본 측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점으로 삼은 2023년 봄 일정을 맞추는 게 "매우 어려운 시기에
봄부터 해양에 방출하겠다고 지 난 4월 발표했다. 그러나 ALPS
일본은 1855년 제정 러시아
와 있다"고 말했다. 오염수 해양
를 통과한 오염수에도 삼중수소
배치에는 군 병력을 위한 본부
화우라늄탄을 사용하고 수출용
방류를 위해서는 일본 원자력규
(트리튬)를 비롯한 일부 방사성
와 차량 격납고, 그리고 기타
은 고폭탄 탄두(200kg)을 사용
시설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러 시아 국방부는 몇 개 시스템을 배치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바스티온 시스템은 통상 1~2 대의 지휘통제 차량, 지원차량 1대, 발사관 2개를 탑재한 발사 차량 4대, 미사일 장전 차량 4 대 등으로 구성된다. 발사대는
한다. 전방에 전천후 능동 수동 레이더 시커가 설치돼 있으며 능 동레이더는 표적 50km 전방에서 가동된다. 비행고도는 최저10m 에서 최고 14km다. 해수면 바로 위에서 초음속으로 비행하는 만 큼 현존 함정 대공 방어 시스템 으로 요격하기가 대단히 힘들다.
와 체결한 통상과 국경에 관한 양자조약을 근거로 이 섬들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남쿠릴열도를 실 효 지배 중인 러시아는 쿠릴열 도가 2차 대전 종전 후 전승국 과 패전국 간 배상 문제를 규 정한 국제법적 합의에 따라 합 법적으로 러시아에 귀속됐다면 서 반환 불가를 고수하고 있다.
제위가 도쿄전력이 제출한 실시 계획을 인가해야 하는데, 도쿄 전력 측이 아직 심사를 신청하 지 않았기 때문이다. 후케다 위 원장은 심사 일정과 심사 결과 에 대한 의견 수렴, 지역 어민 등 관계자 대상 설명회, 설비 공 사 등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하 면 이미 시간이 촉박한 상태라
물질이 걸러지지 않고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 다. 한편 중국 칭화대 연구팀이 2일 공개한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오염수가 후쿠시마 앞바 다에 방류될 경우 1년 내에 한 국 해역에 도달하고 10년 뒤에 는 태평양 전역으로 퍼지는 것 으로 나타났다.
러시아가 사할린주 쿠릴열도
지휘차량에서 최대 25km 떨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마투아섬에 해안 방어용 지대함 미사일 시스템 '바스티온(요새)'
진 곳에서도 발사할 수 있다. 발 사차량은 정지 후 5분 안에 2~5
대변인은 러시아는 주권 국가 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
을 배치, 가동에 들어갔다.마투 아섬은 러일 영토 분쟁 대상인
초 간격으로 미사일 두 발을 발 사할 수 있다. 2010년부터 실전
남쿠릴열도에 속하지 않지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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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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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0호 2021년 12월 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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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No.1280 Fri., December 3, 2021
국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이준석 "실패한 대통령 만드는 데 일조 안 해"… 윤석열 "만나자"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주에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이 대표의 작심 발언에 윤 후
대표가 익명을 빌려 본인에 대 한 모욕적인 언사를 내뱉은 이
보는 3일 직접 제주에 찾는다. 오는 6일 선대위 발족식을 앞두
른바 '윤핵관'(윤석열 대선후보
고 예상보다 거센 당대표의 반
핵심 관계자)들에 대해 "익명으 로 장난치고 후보 권위를 빌어 호가호위한다"고 직격탄을 쐈다. 그러면서 "저는 실패한 대통령 후보와 실패한 대통령을 만드는 데 일조하지 않겠다"는 폭탄선 언도 했다. 윤 후보가 '윤핵관' 등 측근에 대한 인사 조치를 단 행하지 않을 경우 소극적인 선 대위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사 No.1245 March 26, 2020 실상 선결 조건을 내건 셈이다.
발에 마음이 급해진 것으로 보 인다. 다만 이 대표가 이날 언 론을 통해 "윤 후보를 만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담판이 성사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전날 윤 후보와 저녁 식사 자 리에서 만난 홍준표 의원과 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이 대표를 만나러 제 주로 갈 계획이다. 둘의 갈등이 윤 후보의 깜짝 방문으로 봉합
'공식 일정을 취소한 뒤 당무에
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밤
서 이탈하는 게 일종의 태업이
이 대표는 "저는 오래전부터 김
JTBC 뉴스룸과 인터뷰에서 "당대표는 대통령 후보의 부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선 "무슨 장단에 춤을 춰야 하는지 모르겠
병준 위주의 원톱 체계를 구성 해야 한다고 얘기해 왔다. 첫 중
하가 아니다" 등 작심 발언을
다. 방송에 나와서 저보고 '아무
앙선대위 회의에서도 '우리 모두
쏟아낸 바 있다. 그간 선대위 구성 과정에서 쌓여온 불만을
것도 하지 말라', '후보 중심으로 모든 게 돌아가야 한다'고 하더
에게 무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 고 제 메시지를 축소했다"며 당
터뜨린 것이다. 이 대표는 '윤핵관'으로 불리
니 정작 아무것도 안 하겠다고 하니까 태업이라 하는 건 황당하
대표가 직접 본부장 직위를 맡 으면서까지 이번 선거에 책임을
는 내부 인사가 '이준석이 홍
다"며 "지금 전 분명히 제 역할
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 저를
보비를 해 먹으려 한다'는 취 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저
을 하고 있고 발족식에서 쓸 선 거 슬로건도 결정해서 실무자에
비난하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그 렇게 살아왔는지 모르겠다"고 재
에 대한 모욕이다. 그런 인식 가진 사람이 후보 주변에 있
게 전달했다. 주어진 역할은 다 하고 있는데, 하라는 건지 말라
차 불쾌감을 드러냈다.
다는 건 필패를 의미한다. 선
는 건지 모르겠다. 딱히 의견을
의로 일하려는 사람은 악의를 씌우고, 본인들은 익명으로 숨
개진한다고 받아들여지는 것도 없는데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어서 장난을 치고 그게 후보 의 권위를 빌어서 호가호위하 는 것"이라며 "저는 그런 실 패한 대통령 후보, 실패한 대 통령 만드는 데 일조하지 않 겠다"고 윤 후보의 결단을 주 문했다. 합당한 조치가 없을 경우 사실상 당무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건 것으로 풀이된다.
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지금 상황에선 서울에 복귀하 지 않을 것이냐'는 질문엔 "제가 하자는 건 다 안 하지 않냐. 이 수정 교수 영입하지 말자고 했더 니 그건 해야 한다고 하고, 김병 준 상임선대위원장이 방송에 나 가서 활약 많이 하고 있다. (이 교수와 김 위원장이) 서로 저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도 하던데, 선택한 대로 책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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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시험(필기시험): 2021.12.07.(화), 온라인시험, 통과자 개별 통지 3차 시험(면접심사): 2021.12.10.(금), 온라인 화상면접 예정 최종 결과(채용후보자) 발표: 2021.12.13.(월), 개별 통지. 근무 시작: 2022.01월 이후
(해외문화홍보원의 채용 승인 및 협의에 따라 조정 가능). * 모든 서류는 원본 제출이 원칙이며 온라인 제출로 인한 사본에 대해서는 추후 본 원 요청 시 즉시 원본 제출 7. 기타사항 가. 상기 이메일 주소(canadahr@korea.kr)로만 문의 접수 (전화 및 방문 문의 불가) 나. 허위 기재 또는 기재 착오, 구비 서류 미제출 등으로 인한 불이익은 지원자 본인의 책임임 다. 채용 계획은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음 라. 지원자 중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채용 후보자를 선발하지 않을 수 있음 마. 채용 후라도, 제출 서류가 사실과 다르거나 신원조사 결과 부적격자로 판명될 경우 근로계약을 해지할 수 있음
한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국
제1280호 2021년 12월 3일 (금요일)
송영길, 조동연 논란 관련 "전화로 사퇴 의사
격을 자행한 강용석과 가세연 은 의법 조치로도 부족한 행위 를 자행했다. 강한 유감을 표한
강용석 등 고발 조치"
다"며 "아울러 가세연과 동조하 며, 개인의 가정사에 대한 보도 를 강행한 TV조선에도 저널리 즘 위반의 책임을 지고 사과 방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금 당장 공직 후보자도 아니고
서 공격하는 이런 비열한 행
오후에 고발 조치를 할 것"이라
3일 조동연 상임공동선거대책 위원장의 사생활을 추가로 폭
국회의원에 출마할 사람도 아닌 데 10년 전에 이혼한 사실을 가
위는 언론의 정도를 넘어난 행 위"라고 질타했다.
고 밝혔다. 송 대표는 발언을 마 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지 않
로한 강용석 변호사 등 유튜브
지고 이렇게 가족과 개인사를 공
송 대표는 "대한민국은 언론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들에 대해 고발할 방침
격해야 할 사안인지 국민이 판 단해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의 자유가 보장돼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헌법은 자유와 권리
강 변호사는 지난달 30일 페이 스북에서 조 위원장과 관련, "제
을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
또 "경위야 어찌 됐건 여성으 로서 두 아이를 낳아서 힘겹게
에 따르는 의무와 책임도 명시 하고 있다"며 "의무와 책임이
보가 쏟아지고 있다"며 이혼 등 을 거론했다. 이어 "관련한 제보
의도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
살아왔다"며 "아내로서의 삶, 애
수반되지 않는 자유와 권리는
를 소개한다"면서 "워낙 육사 출
을 열고 "조 위원장이 오늘 아 침 전화를 통해 제게 사퇴 의
들 엄마로서의 삶을 넘어서 조 동연 본인 이름으로 자신의 사
방종"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사람의 기본권을
신들 사이에 알려진 내용이라 너 덧 군데를 통해 크로스체크했는
사를 밝히면서 제발 자기 아이 들, 가족들에 대해 이런 공격
회적 삶을 개척하기 위해 발버 둥을 쳐왔다"고 주장했다.
침해하는 독선"이라며 "모든 언론이 금도를 지키고 헌법이
데 거의 비슷하게 알고 있더라" 고 썼다. 그는 전날 저녁에도 페
은 그만 힘들게 해달라. 그렇게 하지 않아도 이미 충분히 힘든
을 멈춰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그러면서 "이혼한 이후 대위
보장하는 개인 사생활 보호와
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조 위원장
표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송 대표는 "일단 이번 주말경
에서 소령으로 승진하고 하버드 케네디 스쿨 석사 학위를 받고
인격을 짓밟는 행위는 이미 그 자유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생
사생활에 대한 추가 폭로를 이어 가며 자녀 이름과 생년월일 등이
시간들이었다"며 "그간 진심으로 감사했고 죄송하다. 안녕히 계
직접 만나서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눠보고 판단할 생각"이라면
끊임없이 공부하면서 홀로서기 위해 발버둥을 쳐온 삶이 너무
각한다"고 거듭 비판했다. 끝으로 송 대표는 "하물며
적히 판결문을 올렸다. 양태정 민주당 법률지원단 부단
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조 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국 회의원에 출마하거나 장관 후 보자로 임명된 사람이 아니다. 공직에 임명한 것도 아니다"라 고 강조했다. 이어 "97일 동안 이재명 후보 를 지지해서 도와주기 위해 선 대위에 참여한 사람"이라며 "지
나 아프고 안타깝게 다가온다" 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 장관이나 의원에 출마한 것도 아니고 97일 동안 이 후보를 돕기 위해 선대위에 참여한 사람을 10년 전에 이미 양자가 합의해서 (이혼하고) 따 로 가정도 이루고 있는 사람인 데 아이들 얼굴, 이름까지 밝혀
자라나는 아이들이 무슨 죄 가 있느냐. 이 아이들 얼굴과 이름까지 공개하는 행위는 언 론이라고 볼 수 없다"며 "주간 조선 지적대로 사회적 명예살 인의 흉악한 범죄 행위인 점 을 분명히 명시한다. 당 법률 지원단에서는 가세연을 비롯 한 강용석 변호사 등에 대해
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초구 서 울중앙지방검찰청을 찾아 강 변 호사와 가세연에 대한 '공직선거 법상 후보자 비방죄' 및 '정보통 신망법상 명예훼손죄혐의'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 날 논평을 내고 "조 위원장과 아 이들에 대해 선 넘은 무도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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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자리를 떴다.
송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앞서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조 위원장은 전날 저녁 페이스북에 사실상 사의를 표명한 글을 남 기고 연락이 두절돼 경찰에 실 종 신고가 접수되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조 위원장은 글에서 "제가 짊 어지고 갈 테니 죄 없는 가족들
시라"라고 전했다. 그는 "아무리 힘들어도 중심을 잡았는데 이번 에는 진심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서 "다만 아이들 과 가족은 그만 힘들게 해주셨 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조 위원장은 전날 오전 KBS 라디오에 출연해 "너무 송구하고 죄송스럽다"면서도 "저 같은 사 람은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조 차도 허락을 받지 못하는 건지를 묻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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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합
제1280호 2021년 12월 3일 (금요일)
가지로 행동한다. 다른 파에 흡
는 알 수 없지만 어쩌면 하나님
차 기업의 28개 일반·럭셔리
수되든지 아니면 그 밑의 2인자
입장에서 이 바이러스도 인간과
브랜드의 신뢰도를 조사한 결
가 나타나 그 파를 이끌든지. 그
마찬가지로 소중할 것일수도 있 다. 우리 교회에 한 학생이 코
과 Lexus가 1위 Mazda가 2 위 그 다음 Toyota, Infiniti,
로나에 감염되고 다시 그의 아
Buick,Hond a ,Suba r u ,
를 하고있다. 겁 많은 개가 많이
버지가 감염되었지만 다행히도
Acura, Nissan, BMW 그리
짖는 것처럼 그들도 그들의 삶 이 송두리째 무너질까 겁이 나
그의 엄마와 다른 형제 심지어 우리 교회의 다른 모든 성도들
고 Hyundai(11위) 순이었고 Kia는 19위. 현대의 럭스리 브
는 것일까? 진정 용기 있는 자
에게 감염이 안되는 기적이 일 어 난 것은 철저한 손 소독약
랜드Genesis 25위 그리고 마지 막28위는 Lincoln. 테슬라가 이
사용과 마스크 착용의 결과일
같은 낮은 신뢰도를 기록한 이
이거 늘. 이 비겁자들은 여전히 그냥 비겁자들로 살아가고 있
것이다. 에티오피아에서 의료와 말씀으로 사역하시다 파킨슨병
유는 Model 3의 좋은 평점에 도 불구하고 Model Y와 X의
다. 어쩌면 그들은 우리가 자신
진단을 받으신 '김태훈 선교사' 가 며칠간 간증을 하셨는데 그
패널 불량, 트렁크 내부 누수, 에어컨 문제 등이 꼽혔는데 가
의 설교가 더 우리를 감동시키
성비의 문제 그리고 단차(이음
두가 광주의 자식이요 아버지이
는 이유는 그의 삶이 곧 실천
부분이 맞지 않는 것)가 없으
다. 그들이 저지른 범죄는 영원 히 잊을 수가 없다. 나 역시 경
이고 그의 모습이 주님이 병자 들을 고치던 모습과 닮아 있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같
면 정품이 아니라 회자 될 정 도로 마무리가 부족한 Tesla의 현실 때문이다. 매끄러운 디자
은 일생을 살아가는데 누구는
인과 정교한 조립품을 원하면
금도 무지와 의도적으로 만들어
욕을 먹고 누구는 칭송을 받는
당근 독일차를 사야 하는데 문
지고 있다. 대통령 후보들이 각 지역에 가서 충청의 아들이니 사 위니 하는 말을 하는 것도 결 코 바람직하지 않다. 그것 자체 가 지역감정의 조장이기 때문이 다. '우리가 남이가' 라고 했던 김영삼 정권이 들어서기 전의 ' 초원 복국집 사건'을 보면 잘 알 지 않는가? 이제는 바뀌어야 한 다. 세계가 '오미크론'이라는 코 로나-19 변종으로 다시 몸살을 앓고있다. 남아공에서는 이 변 형바이러스를 일찍 발견해서 보 고를 했는데 세계 각국은 남아 공에 대해 빗장을 잠그고 있다. 남아공은 차별이라고 항의하고 있지만 솔직한 보도가 결국 다 시 그들의 피해로 돌아 감을 보 면서 정의와 선의와 현실의 사 이란 무엇인가 하는 회의가 들 기도 한다. 변종이 다시 고개를 드는 이유는 이 바이러스도 살 아있는 생물체이기 때문일 것이 다. 그 바이러스도 백신과 치료 약으로 사라지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살아있는 생 명은 다 소중하다고 했는데 우리
이유는 단 하나, 자신의 욕심을 위해 사는가 아니면 타인을 위 해 사는가의 차이 일것이다. 신 뢰를 받는 사람의 특징은 욕심 이 없고 그 신뢰로 인해 결국 은 승리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전두환은 실패자와 김태훈 선 교사는 승리자다. 벽에 x 칠하 고 살 정도로 오래살면 뭐하나? 그의 삶과 말이 다 x 인걸. '제 일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를 때' 라는 것을 그들이 알고 제발 남 은 가족들과 5공인사들이 사죄 를 하길 기대한다.그것이 대한민 국의 점철된 오욕의 역사를 바 로 잡고 그들또한 당당하게 사 는 길임을 알게 될 것이다. '너 희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 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 말씀 을 새기길. 미국에서 컨슈머 리포 트의 자 동차에 관한 결과가 흥미 롭다. 한때 100점 만점에 103 점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만든 Tesla가 전체 차중 27위의 굴 욕을 했다는 기사인데 차량 소 유주 30만명을 대상으로 자동
제는 신뢰도가 가장 낮은 모델 이 Mercedes GLE이며 그 다 음이 미국차들 Ford Explorer, Mustang, Chevy Silverado 라는 것. 독일차야 그렇다 치 고 미국차들은 마무리도 제대 로 안되면서 품질도 떨어지니 세계시장에서 점점 고객을 잃 어가는 이유다. 테슬라의 경우 자동차를 프레스로 찍어내는 이유로 단차 문제가 많으나 점 점 더 줄어드는 추세이고 중고 차 가격이 점점 더 올라 기존에 산 가격보다 1-2년후의 중고차 가격이 더 높은 기막힌 현실과 맞닥뜨려진 현실은 어떻게 설 명해야 할까? 시장 가격은 품질 을 나타내는 바로미터다. 중고 차 가격이 가장 좋은 Toyota가 이를 증명한다. 그렇다면 신차 대비 중고차 가격이 가장 좋은 Tesla는 신뢰도가 낮다는 것과 어떤 괴리가 있는 것일까? 코로 나 변이가 기승하는 것같이 가 격변이도 기승하는 것 같이 기 가 막히는 요즘이다. 도대체 무 얼 믿고 신뢰하며 살아야 할까?
런데 이 5공 조폭들은 두목이 쓰러 졌 어도 아직도 개(?)소리
신뢰
박 재 길
한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
체로 큰절을 올리는 식으로 정
는지 알 수 있는 척도는 아마도 언론의 감시기능이 제대로 작동
권의 충견이 되기를 바랬다. 지 금 봐도 너무나 낯뜨거운 찬양
하고 있는 지의 여부일 것이다.
의 목소리에 상기된 거만한 표
한국은 박근혜 정부 시절 2016 년 70위로 역대 최하위를 기록
정과 행동의 전두환과 이순자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인간이 갈
했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참여 정부 수준을 회복해 2019년 41
데까지 가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 게 된다. 혹시나 아직도 보시지
위, 2020년과 2021년 모두42위
않은 분들은 이 영상을 꼭 한번
를 기록했다. 한국의 역대 최고 순위는 2006년의 31위다. 여기
보시라. 아직도 전두환이가 잘 한 것도 있다고 하는 한 주요
에서 보듯 민주당집권기에 그 이름 그대로 언론의 민주화지수
대통령 후보의 말이 얼마나 무 지한가를 알게 될 테니 말이다.
도 증가한다. 며칠 전 생을 마
전두환의 죽음은 그나마 한국
감한 전두환독재자의 시절에는 꿈도 꾸지 못할 숫자다. 캐나다 는 세계 18위. 전두환과 노태우 가 친구이다 보니 1달 시차를 두고 생을 마감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들의 죽음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영원한 권력도 영원한 삶도 없는 인생은 '공수 래 공수거' 라는 것. 얼마전 시사프로그램 '창'에서 방영된 전두환이 구테타로 권력 을 잡고 언론을 통제하며 5.18 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진압 하고-적군에게만 가능한 헬기 로 무장사격을 하고서-자기들 끼리 축하파티를 여는 동영상 을 보았다. 그리고 전두환이 소 장에서 대장으로 바로 진급하 는 전무후무한 사기극을 만들 어 내면서 스스로 이 '불법'을 말하는 영상은 구테타 세력이 곧 왕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언론의 '부화뇌동'은 미리 구부 려 전두환정권을 찬양하고 심지 어 특별 촬영팀을 만들어 전두 환딸의 결혼식을 촬영하고 단
의 굴욕의 역사 한페이지가 사라 지고 제대로 된 민주국가가 완성 됨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흥미 롭다. 악인은 항상 강하고 잡초 처럼 무성하며 뿌리를 뽑지 않 는 이상 제거하기가 힘들다. 잔 디를 봐도 민들레는 정말 제거 하기도 쉽지 않고 제거해도 뿌 리가 남아 있으면 다시 올라온 다. 마찬가지로 아직도 한국 사 회에 뿌리를 박고 있는 5공세력 들은 조그마한 빈틈이라도 있으 면 그 사이를 뚫고 올라 오려고 하고있다. 자기들이 뭔 잘못을 했냐고 큰소리를 치는 5공인사 들의 모습을 보노라면 그냥 '적 반하장'도 분수가 있지 라는 생 각밖에 안 든다. 물론 자신들이 정말로 잘못한 걸 모르는지 아 니면 애써 무시하는지는 알 수 가 없지만 말이다. 전두환과 노 태우의 죽음을 보면서 과연 그 들은 무엇을 생각했을까? '인생 무상'을 생각했을까 아니면 '순 망치한'을 생각했을까? 조폭들 은 자신들의 두목이 쓰러지면 2
는 자신의 잘못을 말하고 뉘우 치고 다시는 죄짓지 않는 사람
들이 저지른 일들을 잊어 주길 바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모
상도 사람이지만 박정희 정권이 일부러 만들어 낸 지역감정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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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No.1280 Fri., December 3, 2021
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그때를 아시나요>
재정상식
전 나 유
코스모스와 소녀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투자 시장은 바닥이 가늠되
화된 방향으로 더 많이 할 수
많고 많은 꽃 중에 하필이면
슴에 안고 후다닥 뛰어가는 모
카메라 메고 나가 어떻게든 작
지않는 불확실성을 어떤 확실 한 하락 요인보다 더 싫어한다.
있다. 하지만 이런 투자 목적없 이, 그저 눈 앞에 보이는 수익
코스모스를 그리도 좋아했는지 아직도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습이 좀 안쓰러워 보이기도 해 서 그냥 지나쳐 버렀습니다. 하
품을 근사하게 만들어 낼텐데 글로써 뭔가를 표현해야 하는
요즘이 그런 타이밍이다. 변종
율, 옆 사람이 하니 나도 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고개를 들 고 있는 이때야말로 바로 앞으
사람들은 원래 불확실성에다 개 인적인 불확실성까지 겹쳐서 절
특별한 향기가 있는 것도 아니 고 꽃이 화려한 것도 아닙니다.
긴 그 꽃이 나의 개인 것도 아닌 데 내가 뭐라 하는 것도 이치에
상황에 있는 경우라면 그 면밀 함을 묘사하기가 그리 쉬운 일
그렇다고 번듯하게 정원의 중앙
맞지 않을 것 같기도 했습니다.
이 아닙니다. 가슴이 부푼 친구
로 어떻게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릴 것이며 이로인해
대 성공 투자하기 어렵다. 다시 말하지면, 지금을 찬스로
에 자리 잡고 피는 꽃도 아닙니 다. 소박하게 들꽃처럼 피어나
어찌 됐든 코스모스가 피는 계절이 되면 사춘기 소녀들은
들은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한 다발씩 마음에 품고 설레임 속
발생될 사회와 경제에 끼칠 마
만드는 것은 본인에 달려있다.
이너스의 정도를 가늠할 수 없 는 불확실성의 시대이다. 게다
투자 시장에 달려있지 왜 나에 게 달려있냐 하겠지만, 구슬이
부담없이 곁을 내 주는 겸손함 이 깃들어 있을 뿐입니다. 소리
한바탕 가슴앓이를 해야 했습 니다. 바람이 차가운 것도 아닌
에 자연을 향해 길을 떠납니다. 손에는 보들레르의 시집 한권
내지 않고 요란도 떨지 않으며
데 가슴이 시려왔습니다. 누구
과 볼펜과 노트가 전부입니다.
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지만 원 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충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데 누 가 그 구슬을 꿰겠는가! 길게
굳이 좋은 자리 차지할려고 욕 심도 내지 않는 아름다움의 꽃
한테 맞은 것이 아닌데도 가슴 이 아파서 견디기 힘들어 했습
이제 그 노트에 무엇이든지 써 내려갈 작정입니다. 우리의 꿈
격에서 이제 좀 익숙해지는, 즉 지난번 아픔이 아직 생생한 타 이밍이니 불확실성의 강도는 더 욱 커질 가능성이 높을 수 밖 에 없다.자라보고 놀란 사람, 솥 뚜껑보고… 공포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예전 닷컴 버블, 911사태, 신 용경색으로 인한 부동산 몰락 으로 시작된 불확실성과는 또 성격이 다른 상황이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원조 코로나 사태 에서 불확실성을 넘어가는 여러 가지경험이 생겼기에 지난 번보 다는 훨씬 그 충격을 견뎌내는 내구성이 클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아마도 투 자 시장은 이 불확실성에 따라 10%, 15%이상 혹은 20%까지 도 출렁일지도 모르겠지만, 길 게 보는 투자자들에게는 이 기 회가 찬스가 될 수도 있다. 내 투자 목적이 20년뒤 멋진 은퇴 자금 구축이라면, 그런 사 람들은, 투자 목적에 충실한 사 람들은, 지금 투자를 훨씬 활성
보는 사람들은 지금 떨어질때 구슬을 꿰기 시작한다. 그것도 꽤 많이 한다. 북미의 투자 시 장은 모름지기 지난 60년동안 연 평균 15%이상 올렸다. 그리 고 아마 전 세계에서 가장 안 정적인 시스템과 그 운영이 되 고 있을 것 같다. 다만 나의 투 자 마인드가 단기에 울고 웃는 것을 따르는 지, 역사적으로 안 정적인 북미 투자 시장을 신뢰 해서, 길게 보고 또 먼 앞을 보 고 차근차근이 지금부터 가는 장기 투자를 따르는 지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 필자는 후자 마 인드 갖기를 적극 권한다. 이민 인생은 언어만 익숙지않은 것이 아니다. 우리의 이민 생명같은 나의 돈을 투자하는 투자 시장 도 익숙지않고 고향 시장과 정 말 많이 틀린다. 이점을 겸손하 게 잘 살펴서, 밥만 먹으면 투 자를 연구하는 재정어드바이서 와 북미 캐나다식의 투자 포트 폴리오, 즉 자동재산증식시스템 을 잘 짜 계획대로 운행할 일이
코스모스가 올해도 여지없이 곁 을 지키고 있습니다. 한창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때 교정의 언덕에 수북히 피어 있는 코스모스를 보면 괜스레 가슴이 설레였습니다. 가녀린 몸 이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면 그 것이 애처로워 어찌할 줄 몰라 수업시간 내내 두고 온 코스모 스밭이 어른거려 선생님의 말 씀을 듣는 둥 마는 둥 하고 수 업 끝나는 종소리가 울리자 마 자 코스모스 언덕으로 달려 갔 습니다. 나의 생각을 아는지 모 르는지 코스모스는 태연스럽게 하늘을 향해 미소짓고 있었습니 다.마음에 안도감이 몰려 오면서 ‘참 다행이다 .’싶은데 느닷없이 누군가가 코스모스를 무더기 로 꺾어가는 게 보였습니다. 한 마디 해 주고 싶었는데 꽃을 가
니다. 슬픈 일을 당한 것이 아 닌데도 눈이 뜨거워지며 눈물 이 고여들었습니다. 딱히 이렇 다 할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닌데 도 아프고 서럽고 시리고 불쌍 하고 감격하고 고마워 하고 그 랬었습니다. 그 중심에 코스모 스가 있었습니다. 가냘픈 몸매 로 보호본능을 자극하던 코스모 스는 여러가지 이미지를 우리에 게 심어주며 참 가까운 이웃이 되어주었습니다. 그것이 고작 한 계절에 제한되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 꽃으로 인해 우리의 마음은 한결 더 정화되는 느낌 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어느 날인가는 문예반 선생님 이 코스모스를 주제로 내어 주 면서 글을 써 오라고 했던 적 이 있었습니다. 머리를 싸매고 글머리를 풀어가다 친구 몇명 이 같이 야외로 나가기로 했습 니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라면 스케치 북을 들고 나가서 캔버스 위에 자연의 모습을 옮 겨 놓을 것이고 사진 작가라면
을, 소망을, 또한 때로는 주먹 불끈 쥘만한 요구사항을 쓸 것 입니다. 불꽃과 같은 정서를 꼭 꼭 숨긴 채 견디느라 고생한 소 녀 친구들이 풍성한 글 나눔을 하게 된 가을밤은 참으로 아름 다웠습니다. 코스모스 흐드러지게 피어나 던 가을 햇살아래 소녀들의 꿈 이 익어가던 그해 가을이 생각 납니다. 그렇게 자연과 함께 꿈 을 꾸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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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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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0호 2021년 12월 3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포르피린증(급성) Acute porphyria 1. 이 질병은? 급성 포르피린
고 싶어했던 침대를 선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음과 같다.
증은 간성 포르피린증이라고도 불리며, 우리 몸에서 특정 화학
-특정 약물: 피임약, 항생제, 간질약
물질을 파괴하지 못하는 유전성
-탈수나 햇빛에 과다 노출
혈액질환이다. 원래 간은 포르피 린과 철과 같은 물질을 파괴하
-흡연이나 음주를 자주 많 이 함
는 많은 효소를 만들어 내는데 간에서 포르피린이 분해되어 헴
-임신이나 월경과 같은 호르 몬의 변화
색소가 만들어 지며 헴은 피를
-감염, 우울증, 감정 장애, 수
빨간 색이 되게 하고, 산소를 운 반할 수 있게 하는 특수한 단백
술 후와 같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질로써 급성 포르피린증에서는 헴을 만드는 데 필요한 간 효소
-굶거나 급격한 다이어트 3. 종류는 ?
가 없거나 소량만 존재하며 잘
-급성 간헐성 포르피린증: 상
작용을 하지 않는 효소에 따라 간에서 몇몇 전구물질이 쌓이거
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는 질환 으로, 위장 증상, 신경정신과적
나 만들어지지 못하고 전구물질 은 피 속에 덩어리로 쌓여 다 른 물질을 만들어내고 급성 포 르피린증에서 유해한 전구물질 이 증가하며 헴은 충분히 만들 어지지 않다. 그래서 복통을 자 주 일으키고, 사고와 행동의 변 화를 일으키며 어떤 종류의 급 성 포르피린증은 빛에 과민반 응을 일으키고 급성 포르피린 증은 가능한 빨리 진단하고 치 료하여 더 큰 장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한다. 2. 원인은? * 원인: 급성 포르피린증은 헴 을 만드는 데 필요한 다양한 효 소들을 만드는 유전자에 결함이 생겨서 유발되며 급성 포르피린 증은 부모로부터 유전되며 급성 포르피린증의 치료는 없거나 잘 작용을 하지 않는 효소의 종류 에 따른다. * 급성 포르피린증의 발작은 때로 전혀 이유 없이 일어나기 도 하며 급성 포르피린증을 유 발시키는 질환이나 물질은 다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것 으로 시작된다. -선천성 조혈기성 포르피린증: 출생 시 또는 출생 직후부터 기 저귀가 붉게 물들거나 적색뇨를 보이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상 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된다. -만발성 피부 포르피린증: 가 장 흔하며,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되고 성인이 된 후 음주, 경 구 피임약, 폐경기 증후군, 당뇨 병등과 관계되어 나타나는 수 가 많다. 4. 증상은? 급성 포르피린증 발작의 가증 흔한 증상은 복통 으로 보통 급통증이고, 하복부 에서 나타나며 수 시간에서 수 일간 지속되며 급성 포르피린증 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팔, 다리, 가슴, 머리의 통증 - 변비나 설사 같은 변의 변화 - 진한 색이나 붉은 색 소 변,- 근육 쇠약이나 움찔 수축 - 착란, 기억상실, 환각과 같 은 명료한 생각하기 힘든 장애 - 발작이나 구토
새
폭설로 갇힌 곳이 이케아 매장 “행복한 피난이었다”
메뉴
준비를 위해 매장을 찾은 에릭 뱅스가드는 “매점에 모여 음식 과 음료를 얻었고, 텔레비전을 봤다”며 “우리가 이 상황에 대 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덴마크의 한 대형 이케아 매
보냈다. 이케아는 이들에게 매
장에서 고객과 직원들이 폭설 로 발이 묶였지만, 매장 내 시
장 안 식당을 활용해 저녁 식사 도 제공했다.
이케아 매장 옆에 있는 장난 감가게 직원과 손님들도 이케아
설들을 이용하며 하루를 지냈다.
세계 최대 가구회사인 이케아
영국 <비비시>(BBC) 등은 지 난 1일 덴마크 북부 올보르시
는 침대와 가구, 주방 등을 조 합해 여러 개의 쇼룸을 갖춘 초
로 피난을 왔다. 장난감가게 직 원인 미셀 배럿은 “차에서 자
에 30㎝가량의 폭설이 내려 이 케아 직원과 고객 20여명이 집
대형 매장으로 유명하다. 카페 테리아와 카페 등도 함께 있는
우 따뜻했고, 좋았다. 다시 경 험해보지 못할 상황이었기에 웃
에 가지 못하고 갇혔다고 보도 했다. 이들은 조명 때문에 방해 를 받긴 했지만, 매장 안 침대 와 가구, 이불, 텔레비전 등을 활용해 비교적 편안하게 하루를
경우가 많다. 매장 매니저인 피터 엘름로즈 는 “직원들이 침대와 매트리스, 소파형 침대가 있는 쇼룸에서 잠을 잤다”며 “우리는 항상 사
음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케아 매장에서 하룻밤을 지 낸 사람들은 다음날 아침 이케 아를 떠나기 전 빵과 커피로 아 침식사를 대접받았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는 것보다 훨씬 나았다”며 “매
살 얼음이 낀 호수에서 스케이트 타기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극한 체 험으로 120만 구독자를 모은 노르웨 이의 한 유명 유튜버가 촬영 중 사고 로 세상을 떠났다. 2일(현지시각) 더선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노르웨이 유튜버인 토르 에코프 (57)는 노르웨이 콩스베르그 야콥스 댐 에서 영상을 찍던 중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져 사망했다. 근처에 있던 지역주민들이 에코프의 비명을 듣고 재빨리 구조를 했지만 인 근 병원에 옮겨진 에코프는 결국 숨 을 거뒀다. 에코프의 배우자는 SNS를 통해 "그는 영상을 찍기 위해 물가에서 스케이트를 시도했다. 하지만 안타깝게 사고를 당했고 평소처럼 일어나지 못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페인트 공장에서 일하던 그는 지난 2006년부터 살얼음판에서 스케이트 타기, 맨 몸으로 겨울 바다에 들어가기 등 의 극한 체험을 하는 영상을 만들어 121만명의 구독자를 얻었다. 그의 사망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당신을 잊지 못할 것이다" "하늘에서 편히 쉬길 바란다" "그동안 좋은 영상을 많이 올려줘 감사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추모했다. 한편, 사망하기 5일 전인 지난달 22일 에코프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나는 죽지 않았다, 나는 오늘 57살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매년 자신이 죽지 않았음을 확인시켜주는 영상을 생일에 올리곤 했다. 마지막이 된 이번 영상에서도 에코프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맨몸으로 얼음물이 담긴 욕조에 입수하는 건재한 모 습을 보여줘 더욱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없었지만, 피난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덴마크 올보르시의 이케아 매장. 이케아 누리집 갈리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종
No.1280 Fri., December 3, 2021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열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美·英 매체“방탄소년단 콘서트, 눈부셔”
종
합
제1280호 2021년 12월 3일 (금요일)
뱅크시 작품이 170만원? 1만 조각으로 나눠 판매 산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캔버 스를 1만 조각으로 나누는 것 처럼 각각의 NFT가 모두 작 품 내 특정한 이미지를 대표하 게 된다는 것이다. NFT 소유자에게 배송되는 증 명서에는 해당 NFT가 뱅크시 작품 중 어느 부분에 해당하 는지가 표시된다. 또한 파티클 은 예술품 NFT의 가치에 대
해외
주요
외신들이
한 논란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
방탄소년단은 이미 팝의 정상에
룹 방탄소년단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올랐을지 모르지만, 그들의 여정 이 끝났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ON STAGE - LA'를 극찬했다.
라며 '그래미 어워드(GRAMMY
현대 미술계에서 가장 유명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7~28 일과 12월 1일 미국 로스앤젤
AWARDS)' 2년 연속 노미네이 트를 언급했다. 미국 연예 매체
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 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열고 팬 들을 만났다. 마지막 회차인 2 일 공연만 앞두고 있다. 2년 만에 펼쳐진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콘서트인 만큼 전 세 계 팬들의 관심이 쏠렸고, 미국 주요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현지 로스앤젤레스(LA) 타임 스는 "방탄소년단은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그룹"이라며 "마치 몇 주 동안 매일 공연을 해 온 것처럼 세련된 퍼포먼스 를 선사했다"라고 전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는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세세하게 소개하며, "(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이 K-팝 슈퍼스타들이 어떻게 세계 최고 의 밴드가 됐는지 알 수 있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방탄소년 단이) 우연히 세계 최고의 밴드 가 된 것은 아니라는 점"이라고 평가했다. 인디펜던트는 이어 "
버라이어티(Variety)는 "방탄소 년단은 소파이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수만 명의 아미(ARMY) 를 흥분케 했다. 이들이 눈부신 퍼포먼스를 펼칠 줄 안다는 것 을 깨닫는 것이 어느 누구에게 도 놀랍지 않다(모두가 당연히 여긴다)"라고 전했다. 영국 뉴 스 통 신사 로이터 (Reuters)도 2년 만의 방탄소 년단 오프라인 콘서트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며 "방탄소년단 은 2013년 데뷔 이후 중독성 있 고 경쾌한 음악과 퍼포먼스, 그 리고 젊은 세대에게 힘을 불어 넣는 노랫말과 소셜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인 K-팝 열풍을 이끌 었다"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일 소파이 스타 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LA'의 마지막 회차 공연을 펼 친다. 이날 공연은 오프라인뿐 만 아니라 온라인 라이브 스트 리밍으로도 진행돼 전 세계에서 시청 가능하다.
파티클은 뱅크시 작품 원본을 사들인 작품이다.
자신들이 설립한 재단에 기증 해 특정인이 원본의 소유권을
한 작가 중 한사람으로 꼽히는 뱅크시의 작품이 1만 조각으로
파티클은 이 작품을 1만개의 NFT로 나눠 내년 1월 판매하
주장할 수 없도록 할 계획이다. 원본이 더 이상 거래되지 않는
나뉘어 판매된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 시간) 뱅크시의 2005년 회화인 '사랑은 공중에'가 대체불가토큰 (NFT)으로 판매된다고 보도했 다. 이 작품은 크리스티 경매소 출신 루익 고저가 설립한 벤처 업체 파티클이 지난 5월 1290 만 달러(한화 약 151억 원)에
기로 했다. 1개의 가격은 1500 달러(약 176만 원) 선이 될 것 으로 알려졌다. 예술품에 대한 공동투자는 이전부터 존재했지만, 파티클 이 계획한 1만 개의 NFT판매 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이라는 설명이다. 단순히 소유권을 1만개로 분
다면 NFT가 실제 원본의 가 치를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고저 파티클 대표는 "1만개의 NFT를 판매하면 더 많은 사람 이 예술품을 소유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며 "미술관에서 예 술품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소유하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라고 말했다.
뱅크시의 2005년 작품 ‘사랑은 공중에(Love is in the Air)'.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수영선 수가 여성 종목에서 잇따라 이전 기 록을 갈아치우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의 2일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대학 소 속 트랜드젠더 수영선수인 리아 토마 스(22)는 과거 3년 동안 남성 선수로서 수영경기에 참가해오다,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부터 여성 경기에 출전해왔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0일 토마스는 미 대학스포츠협회(NCAA)가 주관하는 수 영경기 중 200m 자유형과 500m 자 유형 종목에서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 NCAA 규정에 따르면 성전환자가 여 성으로서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려면 최소 1년의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 억제 치료를 받아야 한 다. 토마스가 성전환 수술을 받은 정확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마지막으로 남성 경기에 출전한 시기는 2019 년 11월이다. 토마스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수영은 내 삶에서 매우 큰 부분이다. 커밍아웃 후 수영선수로 살아 갈 수 있을런지에 대해 불확실성이 있었다. 트랜스젠더가 된 후에도 수영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 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여성으로서 경쟁하는 토마스의 사례가 공정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수요일 저녁 7시30분"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종
No.1280 Fri., December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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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종전선언 지지…"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 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하고, 이를 위해 양국이 전략
3일 주중 한국대사관(이하 대
적 소통과 협력을 한층 더 강
사관)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훈
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사관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
측은 밝혔다. 양국 모두 한반 도 정세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
원간의 고위급 회담에서 양 정 치국원이 한국전쟁 종전선언 추
해 북한과의 대화가 필요함 만 큼 대화 재개를 위해 노력해야
진을 지지했다.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양 정치국원은 회담에서 "한 국 정부의 남북 관계 증진을 위
고 대사관 측은 부연했다. 대사관 측은 미ㆍ중간 소통
한 노력을 일관되게 지지한다" 면서 "종전선언은 한반도 평화
에 대해 중국 측의 설명을 청 취하는 한편 미ㆍ중 관계의 안
와 안정을 중진 시키는 데 기여
정적인 발전이 동북아시아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반도 평화ㆍ안정
물론 세계 평화와 번영에 중요 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중국 정부가 한국전쟁 종전선
을 위해 중국도 지속 노력해 나 가겠다고 강조했다"라고 대사관
고 강조했다. 양국은 한중간 고위급 차원
언을 지지한다고 공식 밝혔다. 휴전협정 서명국인 중국이 한국 과 미국이 추진 중인 종전선언 을 지지한다고 밝힘에 따라 앞 으로 북한의 참여 여부에 관심
측은 전했다. 양측은 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 을 위해 북한과의 대화 및 외 교 노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
의 전략적 소통을 증진하는 데 매우 유익하고 성공적인 회담 이었다고 평가고 앞으로 대면 및 비대면 형식의 협의 등 긴 밀한 소통 및 협력을 지속적으 로 해 나가자는 의견을 교환했 다고 덧붙였다. 양측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 석 방한과 관련, 코로나19 상 황이 안정되어 제반 여건이 갖 춰지는 대로 시 주석의 방한을 추진키로 했다. 양측은 시 주 석 방한 이전이라도 정상 간 필 요한 소통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 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점을 감 안, 당분간 시 주석의 방한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 라서 내년 초 한중 정상 간 화 상 회담이 추진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번 서 실장의 중국 방문은 양 정치국원의 초청으 로 이뤄졌다. 서 실장과 양 정 치국원은 지난해 8월 부산에서 만나 양국 현안에 대해 회담을 가진 바 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과 양 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 원이 2일 중국 톈진에서 회담을 가 졌다.사진=톈진 공동취재단
"트럼프 투표 주 코로나 사망 위험 50% 이상 높아" 낮은 백신접종 탓 지난해 11월 미국 대통령 선 거에서 도널드 트럼프에 투표한 주의 코로나19 사망 위험이 조 바이든을 지지한 주보다 50% 이상 더 높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차이는 백신 접종에서 비롯됐다는 설명이다. 2일 미국 CNN 방송은 존스 홉킨스대 자료를 분석해 이 같 은 결과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백신이 널리 보급된 지난 2월1일 이후 트럼 프에 투표한 주(적색 주·공화당 텃밭)에서는 10만 명당 평균 116 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
몬트리얼
다. 이는 바이든에 투표한 주( 청색 주·민주당 텃밭)에서 10만 명당 평균 77명 숨진 것에 견줘 52% 높은 수치다. 2021년 1월 말까지 2020년 선 거에서 트럼프에게 투표한 주는 10만 명당 평균 128명의 코로나 19 사망자, 바이든에게 투표한 주는 10만 명당 평균 12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초기에 큰 타격을 입었던 뉴저 지와 뉴욕은 이 기간 동안 사망 률이 가장 높았다. 미시시피와 루이지애나도 피해가 가장 심한 주 10위 안에 들었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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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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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1년 12월 3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291-5104 (613)738-1065 (613)825-5203 (613)709-3592 (613)738-1065 (613)866-6541 (613)302-8427 (613)866-2046 (613)736-8088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613)400-8149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박진희 빌블랙 김영례 김범수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302-9783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오타와 상록회, 온라인으로 건강을 지키는 요리수업 가져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슥)는 첫눈과 함께 시작된 오타와의 겨울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지나가위한 유익한 여러가지 모임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11월 24일 줌모임은 신명숙 강사를 초 빙하여 <찹쌀 파이, 양파 호박 스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앞서 진행된 사진촬영시 제공된 <찹쌀 파이>는 5대 영양소가 듬뿍 들 고, 인기가 좋았던 만큼 모두가 잘 배 워서 가까이 하고싶은 음식으로 수업전 부터 레시피가 제공되는등 요리수업에 열기가 뜨거웠다. 오타와 한인단체중 줌모임을 통해 못
3회 코윈캐나다 컨퍼런스 및 네트워킹 이벤트 안내 코윈캐나다 컨퍼런스가 코윈에드먼턴과 코윈벤쿠버 주관으로 12월 4일- 5일 진행됩니다. 12월4일(토) 개회식 : 오전 10시(밴쿠버) 1시(동부)
12월 영사과 민원업무 방문제 안내(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레이첼 Hair Motion 화,수,금,토: 2pm~6pm 목: 10am~6pm 1600 walkley rd ☎613-298-8666
주캐나다대사관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민원업무 적체해소의 일환으로 2021년 7월 21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 시에서 4시까지 방문제(워크인, 예약없이 방문 가능)를 병행합니다. 아래 일정을 참고하시어, 필요한 업무가 있는 시간에 방문해 주 시기 바랍니다. 이 외 시간에는 민원업무 예약제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전 화 및 영사민원24를 통하여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경제재개 3단계 실시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m)는 유지되고 있는 만큼, 민원실 내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하여
하는게 없을만큼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 고 있는 오타와 상록회는 라인 댄싱과 남기고 싶은 글 쓰기-유언장 작성, 정 기총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타와 상록회 2021년 크리스 마스 파티는 12월 9일 11시 30분 만다린 부페 식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에드먼턴 지회의 주관 : 캐나다 6개 지회의 활동보 고 및 교류 사전등록 : https://forms.gle/zzuqoVjKSgRiQAZv7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실이 협소한 관계로 최대 3명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민원인 본인만 입장 가능하며 가족(동행인)은 밖에서 대기해 주셔 야 합니다. 또한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29(수) 여권발급 신청 12.1(수) 국적 및 사증 12.8(수) 공증 및 기타 업무 12.15(수) 여권발급 신청 12.22(수) 국적 및 사증 12.29(수) 공증 및 기타 업무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o.1280 Fri., December 3 2021 No.1280 December 3, 2021
오타 타와 와 오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Korean
[화보] 오타와한인회-주캐나다대사관 공동주최, 2021년 차세대 한인을 위한 직업정보 세미나 오타와 한인회(회장 전우주)와 주캐나다 대한민 국 대사관(대사 장경룡)이 공동 주최하는 <2021년 차세대 한인을 위한 직업정보 세미나>가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캐나다 대사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2021년 차세대 한인을 위한 직업정보 세미나>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국 청년과 구직자들에게 다양 한 분야의 직업 정보와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주캐나다 대사관 강당과 Zoom과 KCAO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성공적으 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타와한인회 김민규 총무의 사회로, 장 경룡 주캐나다 대사 축사, 장화자 간호사(오타와 간호 사협회), 문영화 연방정부공무원(캐나다 통계청), 임 성원 자동차 정비사(개인 사업자), 한철웅 과기협오 타와지부장(과기협오타와지부)의 강연과 질의응답,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회장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차세대 한인을 위한 직업정보 세미나>는 youtu.be/QuqUSUzDXfo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 며, <2021년 차세대 한인을 위한 직업정보 세미나> 사진은 jiyunshinphotography.com에서 볼수 있다. -신지연 기자-
◀축사를 전하는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연하는 한철웅 과기협오타와지부장, 문영
화 연방정부공무원, 장화자 간호사, 임성원 자동차 정비사, 페회사를 전하는 전우주 오타와 한인회장, 세미나 모습
[화보] 오타와한인회, 대학생들의 생생한 경험을 나누는 '차세대 진학 및 진로 멘토링' 성황리에 진행 오타와 한인회(회장 전우주) 가 주관하는 <차세대 진학 및 진로 멘토링>이 <2021년 차세
대 한인을 위한 직업정보 세미 나>에 연이어 11월 2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주캐나다 대 사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 <차세대 진학 및 진로 멘토링> 모습 ◀ 행사를 준비하고있는 오타와 한인회 임원진
<차세대 진학 및 진로 멘토 링>은 오타와에 있는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 또는 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재학생들이 멘토의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취직 및 진로에 대해 원활히 결정할 수 있는데 목표를 두었다. 이날 행사는 오타와 한인 회 안규현 대외 협력 담당자 의 사회로 오타와대학의 국 승원(Psychology), 김한나 (Health Science), 최경민 (Health Science), 이명주 (Biomedical Science), 유우
솔(Biomedical Science), 이 예지(Biomedical Science), 이재호(International M a n a g e m e n t ), 최 선 우 (Electrical Engineering) 와 워털루 대학의 최영진 (Architectural Engineering) 학생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번 강연도 주캐나다 대사
관 강당과 Zoom과 KCAO 페이 스북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방 식으로 어디에 있던 참여가 가 능하여 질의에 대한 대답을 바 로바로 시원하게 전하며 성공 적으로 진행됐다. <차세대 진학 및 진로 멘 토링>은 www.youtube.com/ watch?v=lmPhfjkTOx0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행사 사 진은 jiyunshinphotography. com에서 볼 수 있다. -신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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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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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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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오 타 와
2021 한미 평화통일포럼 개최
제1280호 2021년 12월 3일 (금요일)
[류은규 한방 칼럼]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한반도 정세 변화를 진단하고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방 안을 논의하고자 오는 12월10일(금) 오전08:30(미국 워싱턴D.C.기준 12월9일(목)
비만으로 인한 불임
18:30)에 2021 한미 평화통일포럼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됩니다. 본 행사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 의장, 배기찬 민주평통 사무처장,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 조지프 디트라
비만이란 대사 장애로 신체활동에 필요
리 결과로 보고 있다. 체질적인 측면에
니 전 미 국무부 대북협상담당 특사, 프랭크 자누치 맨스필드재단 이사장 등 국내 한 에너지보다 과다한 칼로리 섭취로 지 외 최고의 평화통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학술포럼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방조직이 과잉 축적된 열량 불균형의 상
서는 태음인이 가장 비만인이 많으며, 최근 체질 중 태음인 비율이 과거에 비
태로 정의된다. 일반적으로 체중을 신장 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Body
하여 점차 증가하는 것 역시 비만 발생 률 증가와 유관하다. 일반적으로 비만의
mass index, BMI)가 25% 이상이면 비
유발인자이자 결과물인 습(濕), 담(痰)이
만으로 진단한다. 비만은 일명 "5D 현 상"인 용모손상(Disfigurement), 불편
체내에서 증가하게 되면 반드시 기혈 순 환 장애가 발생하게 되며, 이로 인해 어
감(Discomfort), 비능률(Disability), 질 병(Disease), 죽음(Death) 등을 초래하
혈(瘀血)이 이차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종국에는 어혈과 습담(濕痰)이 결합하
는데, 질병 측면에서는 특정 질병이 아
게 되어 복잡한 병리 구조가 이루어진
닌 다양한 질병의 병인(病因)으로 인식 되고 있다.
다. 한의학에서는 자궁을 ‘혈실(血室)’이 라고 한다. 혈이 모이는 곳이라는 뜻이
오늘은 불임과 비만의 상관성을 이야 기하고자 한다. 물론 비만하다고 불임이
다. 따라서 이러한 병리적 인자로 인하 여 기혈 순환이 안 되면 당연히 혈실인
되는 것은 아니지만, 불임 치료를 전문
자궁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복부
으로 하는 필자의 내원 환자 중 상당수
비만이 심하면 자궁 주위에 기혈 순환
가 비만문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그 럼 왜 비만이 불임을 유발할까? 여러 가지 해석이 있지만 체중 증가로 체지방이 늘면 지방에서 생성되는 여성 호르몬 전환 효소가 늘어 여성 호르몬 이 증가함에 따라 성호르몬 균형이 깨 지게 된다. 이런 성호르몬의 불균형이 결국 난소 기능과 난포의 성숙도를 저 하시킴으로써 생리에 영향을 주고 낭종 발생률을 높여 불임에 이르게 한다. 여 성에게 흔한 내분비 질환인 다낭성난소 증후군 역시 불임의 원인이 되는데, 아 직 원인과 발생 기전이 명확하지 않으나 환자의 50~70%가 비만으로 보고되고 있 다. 특히 복부 비만이 심한 경우가 발생 확률이 높다. 따라서 일부 환자는 체중 감량만으로도 배란 주기가 정상적으로 회복되고 호르몬 수치가 안정된 경우도 있다. 남성 역시 비만인 경우 성호르몬 인 안드로겐 감소와 에스트로겐 증가로 인해 정자 생성이 감소되고 정자의 활 동성 역시 떨어져 불임의 원인이 된다. 한의학에서는 병리적 물질인 습(濕)과 담(痰)을 비만의 주요 병리 인자이자 병
이 되지 않아 하복이 냉하게 되고 불임 확률이 높아진다. 임상에서 이런 복부 비만으로 임신이 어려운 환자를 복진( 腹診)해 보면 위완부(胃脘部)와 하복부 전체에 걸쳐 압통이 나타난 경우가 많 다. 이는 습(濕), 담(痰), 어혈(瘀血) 형 성으로 기혈 순환이 되지 않아 나타난 복진 양상이다. 따라서 불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 런 병리적 인자에 대한 제거가 가장 먼 저 이루어져야 한다. 비만의 원인이 유 전적인 부분도 있지만 병리적 인자를 유 발하는 스트레스, 과식, 운동 부족을 먼 저 해결하여야 한다. 비만으로 인한 불임 환자에게 체중 감 량은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어려운 문제 이다. 그러나 불임 원인이 비만인 경우 이를 해결하지 않고 어떻게 임신할 수 있겠는가. 사실 비만을 해결한다는 것은 더욱 건강해진다는 의미이다. 살을 빼야 건강해지는 게 아니라 건강해지려고 노 력하면 살도 빠질 것이다. 건강한 엄마 가 되어 임신이 된다면 아이에게 더할 나위 없는 축복이 될 것이다.
행사명 : 2021 한미 평화통일포럼 일시 : 2021년 12월 10일(금) 08:30 장소 : 온라인- 오프라인 연계 *동시통역 예정 시청방법 : 민주평통 공식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thePUAC
2021년 오타와 아시아계 인종차별 리뷰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부터 4시까지 (동부 표준시) <2021년 오타 와 아시아계 인종차별 리뷰> 행사를 주최합니다. 본 행사 목적은 캐나다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시는 한인교민분들과 아시아계 소수민족분들을 위한 인종차별 대응 및 방지 교육, 그리고 인종차별 사건 발생률 및 오타와 시 현/향후 정책 검토를 중점적으로 둔 행사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시간 및 날짜: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 4시 -장소: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강당 -참여문의: 오타와 한인회 ott.kore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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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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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0호 2021년 12월 3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