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82

Page 1

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1년 2018년 12월 12월 17일(금) 7일(금)

뉴스위크

조용휘

T: 288-7979/C: 288-7979/C: 898-5727 898-5727 T:

카나다라이프

영양 돌솥밥 돌솥밥 영양

바로바로 여행사 (514) 939-1237

514-796-8121, 514-767-0377 4999 Ste Catherine w./ support@kptax.ca

자동차,주택,커머셜 보험 자동차,주택,상업보험 생명,단체,유학생,SuperVISA,방문,여행 이제는 손해보험 전문가

Korean Newsweek

한번 고객이 고객이 한번 영원한 고객이 고객이 되는 되는 곳... 곳... 영원한

전화: 613)897-9409 카톡: Introcanada1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KP TAX

Life is beautiful when we do your taxes 캐나다/퀘백 법인설립,비지니스 세무회계 페이롤, 개인세금신고, 해외자산 자진신고

안창살, 순대국,감자탕,왕갈비 L.A.갈비,파전, 족발 등등

Mutual Fund Fund RRSP RRSP Mutual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e-mail : knewsweek@gmail.com

오타와로 유학오세요

No.1282 No.1133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514-276-0000 양현규에게 맡기세요

내장탕 순두부 순두부 돌솥비빔밥 돌솥비빔밥 내장탕

yhyunkyu@racinechamberland.com ejnoh@racinechamberland.com

438-526-4724 한국어 서비스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5030 Sherbrooke Sherbrooke W.(489-3686) W.(489-3686) 5030

만나면 만나면 만날수록 만날수록 `이익'이 `이익'이 되는 되는 사람 사람

만나면 만나면 `반가운' `반가운' 사람 사람 4001 Cremazie Cremazie E.#100 E.#100 4001 부동산과 모기지를 모기지를 한곳에서, 한곳에서, "One "One Stop Stop Service" Service" Cabinet MTL QC. QC. H1Z H1Z 2L2 2L2 부동산과 Cabinetdedeservices servicesfinanciers financiers MTL

퀘벡주,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방역 강화 "트뤼도가 퀘벡, 확진자 하루 3700명 최악 기록 `공약대로'앞두고 노동인력 부족해도 20%제한, 감축개학도 시행 늦춘다 예정 크리스마스 영업장 인원 50%로

2075 blvd Robert-Bourassa 1207 2075blvd University Suite # ###1207 1207 2075 Robert-Bourassa 1207 2075 University Suite

Dr. George J. Hwang Chirurgien Dentiste/Dental Dentiste/Dental Surgeon Surgeon Chirurgien TWATER 근처 근처 AATWATER

(514)933-1110 4060 Ste.Catherine Ste.Catherine W. W. Suite Suite 515 515 4060 Westmount, Qc. Qc. H3Z H3Z 2Z3 2Z3 Westmount,

예금,적금,송금,대출,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RRSP 뮤추얼펀드,교육적금, 6100 Sherbrooke Sherbrooke W. W. 6100 N.D.G지점 H4A H4A 1Y3 1Y3 N.D.G지점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어서비스) (514)481-3767 한국식품 건너편 건너편 한국식품 월~수:8:00~18:00,목,금:8:00~20:00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10시-6시 월~목 금 10~8시, 10~8시, 토 10시~5시 10시~5시 금 토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휴무) (일요일은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Sherbrooke W. W. 5705

514)369-0727

부동산 제2의 제2의 도약을 도약을 위해 위해

groupe groupe sutton과 sutton과 함께 함께

행복만들기를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계속합니다

서정협 서정협 real estate broker real estate broker

e-mail e-mail jsuh@sutton.com jsuh@sutton.com O O:: 514-769-7010 514-769-7010

C: C: 514-244-0751 514-244-0751

지난 12월16일(금) 확진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하루 수상의 우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자가 3700명을 넘어서자 퀘벡 년도 이민자 수를 감축을 진행 주 정부는 다시 20% 방역기준을 강 할 예정이다. 화한다.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프랑소와 르고 퀘벡주수상은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화 이날 오후 6시 생중계된 지난 기자회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견을 통해 “식당, 술집을 비롯한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각종 비즈니스에 수용인원을 정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원의 50%로 제한한다”는 등을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포함한 방역 기준을 발표했다.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중,고교의 경우원하는 1월초에 있을 퀘벡주에 이민을 사람들에 개학을 1주일간 연기하며 해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당 기간중에는 온라인 수업을 구했다. 할의회에서 것이며 그는 개학일은 따 "우리가상황에 원하는 것 은 이용하여 퀘벡을 선 라 모든 다시방법을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택한 모든수상은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르고 “현재 기록적인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확진자 수로 인해 최악의 상황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을그러나 맞겠되었다”며 "우리는 당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장 행동을 해야한다"며 강화된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공중 보건 규정은 오는 월요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20일)부터 적용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한편 이날 저녁 몬트리얼 다운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타운에 위치한 벨센터에서 있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네디언즈 경기는 한편, 트뤼도하키 수상은 지난 전격적 화요일 으로 무관중 경기로 전환되었다.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오후 6시에 발표된 방역재고하 강화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길 바란다고 권고한 있다. 케네 기준에 따라 퀘벡바정부가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디언즈 하키팀에 무관중사업자들 경기를

코리안 뉴스위크

www.lePetTown.ca

애견미용-용품 한인경영

몬트리얼 514-879-3338 514-641-7387 오타와 613-254-9049

4555 St-Charles,Pierrefonds,QC

번 정도 갖는 것에 의미를모임 두 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권고해 이루어졌는데 이 시간에 는 이미 티켓을 구매하고 경기 장 주변에서 식사를 하는 등 많 은 사람들이 이마 경기장 주변 이 우려하고 있다고 에노동인력 도착한 부족을 상황이었다.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르고 수상은 “벡신 접종이 충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분치 않다”며 “일단 영업장의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수용인원을 50%로 제한한다” 불어로 말했다. 고 말했다. 제한을 받는 업종으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로는 술집, 식당, 전시장, 극장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등 사람들이 모이는 모든 업종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이 포함된다.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춤과 가라오케는 봉술집의 및 난민경우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최소 1개월간 금지된다. 감독한다. 종교시설도 50%퀘벡-연방 인원제한정부 대 연방정부가 선발한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상이며 최대 250명까지 허용되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며 식당과 마찬가지로 벡신패스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트가 적용된다.

속눈썹 연장*펌 눈썹-입술 문신, 아이라인

Decor춘옥 왁싱 (페이스, 브라질리언...) Email:customerservice@cheonuk.com 카탈로그 구매상담 가능/ 오피스가구 특별할인 오픈기념 속눈썹연장 20%할인 전화 : 888-688-3881 리디아 라보떼(예약) 438-929-7662 새가구 알뜰장만

WWW.CHEONUK.COM

3333 Cavendish 390A,MTL,H4B 2M5

www.montrealcardeal.com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크리스마스파티 인원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10명으로 제한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티 인원은 제한하 발레리 플랑뜨 10명으로 몬트리얼 시장 또 지만 가능하다면 매우 가까운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사람만으로 인원을노동 제한해 줄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인력 수 것을 영향을 당부했다. 최근 우려 20명 급에 키칠 이는 수 있다는 를 나타냈다. 까지는 모일 수 있다는 규정을 퀘벡주 줄인 실업률은 지난해"이는 6.1%로 50%나 결정으로 현 기록적으로 낮은 필요한 수치이다. 재 절대적으로 규정이다"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라고 강조했다.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르고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갖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게 되면 10명 이하의 파티를 한

알람 알람

RBQ RBQ8323-6208-15 8323-6208-15

대표 대표 Nov Nov Try Try

가정용-상업용 가정용-상업용 중앙 모니터링

275 Elm Avenue, Bureau 2, Beaconsfield, H9W2E4, Qc. 275 Elm Avenue, Bureau 2, Beaconsfield, H9W2E4

보다 싼 항공택배(한국) 고국에우체국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514)487-5104 한국식품 내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6151 Sherbrooke St.W. MTL 월-금11-4, 토1-5시한국식품 기타시간 예약가능 (514)487-5104 내 6151 Sherbrooke St.W. MTL

1년 단기 리스 가능 (From $300/Month) 몬트리올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Full Warranty 포함

최고의 품질과 가격 약속드립니다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대표 이형규:514-303-0433 | 박재길:514-752-1266

로젠 젠택 택배 배 로

아사이 베리, 오메가 3 나노칼슘 골드 셀랙스-C 애토미(Atomy) 전제품 셀랙스-C, 최초 몬트리얼 아토미센터 아사이베리 차가버섯 비프로폴리

중앙 모니터링

연간 연간 $145 $145 514 334.1998 514 334.1998

Chemin Devonshire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연말 연휴후 개학에 있어서 초 등학교는 예정대로, 중고등교는 예정된 3일에서 10일로 1주간 연기된다. 연기된 기간 중에는 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화 어야한다. 10명까지라고지난 규정했 요일 성명서를 통해매일 이민자는 다하여, 10명씩 같이 퀘벡 5일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연속 연말 파티는 제발 "이민자 하지말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아주길 바란다"며 또한 사람들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이 모이는 경우 창문을 열어서 장은 말했다. 주기적으로 환기 시킴도 중요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하다고 강조했다.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지금부터 크리스마스 사이에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과거에 했던 통행금지령이 다 붙였다. 시 시행될르골 수도 있냐는 질문 프랑소아 퀘벡주 총리는 자 에는 "아니다"라고 답하면서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팬데믹으로 인해 에 "그러나 5년 이하 이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우리는15%라고 아무것도 확답지적했다. 할 수 업률이 반복해서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없는 상황이다." 라고 덧붙였다.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변종 밝혔으 Legault는 오미크론 바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이러스가 델타 변종에 비해 무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서운 전염성을 가지고시사했다. 있고 이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로 인해 퀘벡에 새로운 전투를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가져왔다고 말했다.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그는 "이는 비지니스를 경영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하는 많은 이들에게 실망을 주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고, 가족과 친구들과의 모임을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원했던 많은 신규 퀘백인들을 는 임의적이며 이민자의 힘들 감소 게반드시 하는 일인것을 우리 가 더 잘 통합알지만 될 것이라는 는 우리 스스로와 우리가 않 사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는다면 이외에지켜야한다 다른 무엇이 있 랑하는이념 이들을 라 는가?" 라고 반문했다. 고 강조했다.

Rue Ferrier

Orange Julep

Rue Pare

Autoroute Décarie

황치과

7850 Chemin Devonshire, Mont-Royal, QC H4P 2S3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82호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캐나다 감사원“코비드19 방역 명령만 내리고 단속은 부실”

결과와 후속 대응에 대한 정보를 잘 활용해 제도 자체가 잘 작동 하고 있는지 자체 평가하고, 이 를 통해 일관성 있는 방역 명령 단속을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일부 입국 장소에 따라 방역

기 위한 국경 통제 명령에 대해 적절한 단속을 하지 않았다”라

명령 단속이 부진했던 점을 지 적한 권고로 보인다.

고 감사 보고서에서 지적했다.

쟝-이브 듀클로 캐나다 보건 부 장관은 “우리의 대응은 완벽

최근 종료된 호텔 의무 격리의 경우 여행자의 25%만 호텔 숙 박 여부를 당국이 확인한 거로 드러났다. 또한 데이터 품질 문

의 지적을 인정하면서 “다만 제 도 시행에 대해 그간 상당한 진

제로 코비드19 검사 결과와 여

전이 있었고, 계속 발전시켜 나 가겠다”라고 응답했다.

행객이 일치하지 않는 사례가 13만7,700건이나 지적됐다. 또 쟝-이브 듀클로 캐나다 보건부 장관(사진)은 감사원의 지적을 수용해 여행 객 방역명령 준수 여부 확인을 강화하겠다고 9일 발표했다.

캐나다 감사원이 9일 캐나다 연방정부가 방역 명령만 내리고 단속은 등한시했다는 감사 결과

호텔 격리,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

감사원은 “PHAC(캐나다 공

과 거리가 멀었다”라며 감사원

듀클로 장관은 2020년 7월 1

한 방역 명령 위반 위험 여행

일부터 2021년 6월 30일 사이

객에 대해 후속 조치를 법집행 기관에 넘긴 후에, 59% 사례에

규정 준수 여부 문의 전화 700 만 건과 방문 50만회가 이뤄졌 으며, 7,000건의 강제 조치가 이

서 결과를 제대로 기록하지 않 은 거로 드러났다.

뤄졌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검사 강화를 위해

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향후 코비드19 방역 명령 위반

중 보건청)의 14일간의 격리 명 령 준수에 대한 감시 절차 개선

방역명령 단속 강화 권고

에 대한 단속이, 여행자를 대상 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이 이뤄지기는 했지만, 코비드 19와 변이의 캐나다 유입을 막

감사원은 방역명령 단속을 강 화하라고 권고했다. 또한 단속

4개 보안 회사와 2,710만 달러 상당의 여행자 격리 추적 업무 대행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캐나다, 오미크론 우려로 해외 여행 자제 권고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오늘의 외환시세 12월 10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926.35원 미 화 : 1187.35원 1 CA$ : 0.7797 U.S 1 US$ : 1.2825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크리스마스와 연말 휴가철에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분 들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야 할 것 같다. 오미크론 변종 이 지역사회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세계 각국의 정부들은 빗 장을 다시 막기 시작하고 있다. 지난 15일(수요일), 캐나다는 비필수 여행주의보를 다시 도입 했습니다. 이는 비필수적인 해 외 여행에 대해 자제해 주기를 권고하는 것이다.

장이브 뒤클로(Jean-Yves Duclos) 보건장관은 기자 회견 에서 이 권고는 “앞으로 최소 4주 동안 유지된 후에 다시 재 평가될 것”이라고 하며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지금은 여행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다. 정부는 팬데믹 초기에 해외 여 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한 이래 불 과 8주전인 10월 22일 수요일에 해제된 바 있다. 도미닉 르블랑(D omi n ic LeBlanc) 정부간 업무부 장관 역시 크리스마스와 연말 휴가철 에 조심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국 제 여행을 할 필요가 없다면 가 지 말라고 말했다.

뒤클로 보건장관은 오미크론 이 현재 캐나다 지역사회로 빠 르게 전파되고 있으며, 정부는 의료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 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장관 은 국민에게 무료로 배포할 1억 8천만 개의 신속 진단 키트를 구매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캐나다는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온 여행객을 대 상으로 입국 시 백신 접종 여부 와 관계없이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를 받을 때까지 집 에서 격리해야 하는 규정을 유 지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캐나다 원주민들 을 접견하려던 계획이 코로나 변이 인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연기됐다. 교황청 관영매체인 바티칸 뉴스에 따 르면 캐나다 주교회의는 퍼스트네이 션스·메티스·이누잇 등 3대 원주민 대표단의 바티칸 방문 일정을 내년 초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캐나다 원주민 대표단은 당초 이달 17∼20일 바티칸시국을 찾아 교황을 만난 자리에서 과거 가톨릭교회 운영 기숙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다. 주교회의는 성명을 통해 "최근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해외 방문의 불확실성 과 잠재적인 보건 위기 등을 면밀하 게 검토한 끝에 3대 원주민 대표자 들간 합의로 바티칸 방문 일정을 내 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새로 이전하였습니다. Address: 2330 Notre-Dame Street West, Suite 302 Montreal (Quebec) H3J 1N4


No.1282 Fri., December 17, 2021

캐 나 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82호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NDP, 투표 연령 16세로

Have questions about COVID-19 vaccines?

낮추는 법안 발의

The 211 phone line offers service in English, French and more than 200 other languages to help you find the information you need or resources that can help you. This service is free and confidential. Call 211.

테일러 바크라크 NDP 소속 위

원하는 상원의 법안을 반영한

원은 캐나다 청소년의 목소리가 '들을 가치가 있다'라고 주장하면

다. NDP의 돈 데이비스 의원 도 2011년부터 투표 연령을 낮

서 투표 연령을 낮추는 법안을 발의 했다.

추기 위한 여러 민간 의원의 법안을 상정했지만 그 법안 중

최근 캐나다의 연방 선거 연령

어느 것도 토론을 위해 제출

에 대한 법적 도전이 시작된 후 NDP의 테일러 바크라크 의원은

되지 않았다. 2005년 자유당 의원인 마크

선거권을 16세까지 연장하는 개인 의원 법안을 하원에 상정했다. 의 원은 "나는 이 주제에 관해 정부 를 법정에 세우는 젊은이들에게 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말하면서 "[그리고] 나의 정치 경력을 통해 내가 교류할 기회가 있었던 모든 젊은이들로부터 영감을 받아왔 다. 지적이고, 의욕이 넘치고, 배 려심이 깊은 젊은이들이 너무 많 다.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자격 이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고 밝혔다. 권리와 자유 헌장 섹션 3에는 "캐나다의 모든 시민은 하원 또 는 입법부의 의원 선거에서 투표 할 권리가 있습니다."라고 명시되 어 있다. 바크라크 의원의 법안 은 상원의 마릴루 맥페드란이 후

홀랜드 (현 정부 하원 원내대 표)는 투표 연령을 16세로 낮 추는 법안을 제출했지만 2차 독회에서 부결됐다. 바크라크 의원은 "캐나다 역사상 매번 공개 토론이 있었고 이 문제 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일 것으 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그 러나 그것은 중요한 일이며 특 히 우리나라가 그러한 중대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시기에 젊은이들에게 투표에 참여 할 수 있는 설득력 있는 이유가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 몇 년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중요 한 해이고 오늘날의 젊은이들 이 그 영향을 물려받게 될 기 후 변화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1-210-140WA

아이티서 납치된 선교사 전원 풀려나

21-210-140WA_v2.indd 2

2021-11-01 11:17

16일(목) 아이티 경찰 당국이 현지 갱단에 의해 납치됐던 선 교사 전원이 무사히 풀려났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16일 현지에서 선교활동을 해오던 미국인 선교 사 16명과 캐나다인 선교사 1명 이 현지 악명높은 갱단에 의해 납치됐다. 아이티 경찰 관계자는 "마우조( 아이티 현지 갱단의 이름) 갱단에 납치됐던 선교사 전원이 풀려났 다"고 밝히며 "자세한 내용은 확 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아이티 현지에 선교사를 파견 했던 기독교 구호단체도 웹사이 트를 통해 "우리의 기도에 신께

서 답을 주셔서 모두가 자유 를 찾았다"는 게시물을 올려 선교사 전원이 무사히 풀려난 것을 알렸다. 그러나 아이티 경찰 및 선교 단체 모두 갱단이 요구한 선 교사 1명당 100만달러의 몸값 에 대해서는 지불여부를 확인 해주지 않았다.


No.1282 Fri., December 17,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임시직

캐나다인 60% 이상,

행정직원 채용공고

'미국 국경 다시 폐쇄' 찬성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은 다음과 같이 임시직 행정직원의 채용 공고 기간을 연장하여 재공고 하오 니, 지원을 희망하는 분들은 2021.12.21.(화)까지 총영사관 이메일(montreal_admin@ mofa.go.kr) 로 응시서류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채용직종 및 인원 ㅇ 임시직 행정직원 1명 2. 채용 조건 ㅇ 근무시작일 : 2022.1월말~2월중 ㅇ 근무기간 : 약 7개월 ㅇ 보수 : 외교부 재외공관 행정직원 운영지침 및 주재국 규정(최저임금) 등을 고려하여 결정 ㅇ 담당업무 : 일반행정 업무, 예산회계ㆍ시설관리 업무, 비서 업무, 영사민원 업무 등 ※ 총영사관 업무분장 상황에 따라 담당업무 변동 가능 3. 지원자격 ㅇ 캐나다 영주권자/취업비자 소지자 ㅇ 한국어 및 영어 구사 능력 우수자(한국어ㆍ영어와 함께 불어 구사자 우대) ㅇ 행정 업무 경력자 우대 ㅇ 컴퓨터 활용능력 및 문서(한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작업능력 우수자 ㅇ 운전 면허 소지자로 업무상 공관 차량 운전이 가능한 자 우대 ㅇ 해외이주법(제4ㆍ6조) 상의 해외이주신고 대상자는 해외이주신고를 마친 자 ㅇ 병역법 상의 병역의무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ㅇ 출생 등에 의해 복수국적이 된 사람은 국적 선택기간 내에 하나의 국적을 선택하여야 하는 국적선택의무가 있는 바, 법이 정한 기간 내에 국적선택신고를 한 자 ㅇ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 제3항에 따른 상이등급 기준 이상자 우대 4. 제출서류 ㅇ 이력서 1부(별첨 양식) ㅇ 자기소개서 1부(별첨 양식) ㅇ 어학능력증명서 및 기타 증명서 각1부(해당자) ※ 증명서는 칼라 스캔하여 첨부 가능하며 채용확정시 원본 제출 ㅇ 행정직원 채용지원서 1부 <별첨 서식1> ㅇ 개인정보제공․이용 동의서 1부 <별첨 서식2> ㅇ 자기소개서(국문) <별첨 서식3> ㅇ 캐나다 체류자격(취업비자, 영주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ㅇ 기타(해당자에 한하여 제출) - 관련 경력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사본 1부 - 관련 자격증 사본 - 영어, 불어 등 외국어능력증명서 사본 - 기타 자신의 소개에 필요한 자료 5. 지원서류 접수 ㅇ 접수마감 : 2021.12.21.(화) 23:59 (현지시간 기준) ㅇ 접수방법 : 이메일(montreal_admin@mofa.go.kr)로만 접수 ※ 이메일 제목을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임시직 행정직원 지원(성명)'으로 표기 요망 더 자세한 내용은 몬트리올 총영사관 웹사이트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Leger의 북미 설문 조사에

인 63%가 정부 계획에 찬성한

따르면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 종에 대한 캐나다와 미국의 관

다고 밝혔으며, 모든 사람에 대 한 백신 필수 예방 접종에 대

점에 대해 발표했다. 캐나다의 경우 공중 보건 조치를 전국적

해서는 캐나다인의 64%가 찬성 을 미국인은 49% 미만이 이를

으로 강화하기를 원하지만, 미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

국인들은 이에 관련해 캐나다 인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것으

든 코로나 제한을 완전히 해제 하는 측면에 대한 질문에 미국

로 나타났다. 2021년 12월 3일부터 5일까

응답자의 32%가 이를 지지했으 며, 캐나다 응답자는 18%가 찬

지 캐나다인 1,547명과 미국

성한다고 밝혔다.

인 1,00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캐나다인 의 65%가 국경이 폐쇄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미국인들 은 57%의 사람들만이 국경이 폐쇄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외에 3차 부스터 접종에 관련해 캐나다인 78%, 미국

지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캐 나다 사람들은 이번 연말 연휴 에 60%가 백신 접종을 하지 않 은 가족이나 친구와 어울리지 않 겠다고 했으며, 응답자의 32%만 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 들이 있는 모임에도 참석하겠다 고 밝혔다.

동생선물 사려고 5살이 운전을? 온주경찰은 지난 13일(월) 센 트럴 프론트낙 지역에서 차를 운전하던 5살 아이를 적발하고 훈방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한 대 가 건초 밭에서 계속 빙빙 돌 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했다"며 "차 안에서 운전대를 잡고 있는 5살 아이를 발견했 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아이는 여 동생에게 줄 장난감을 사러 가 기 위해 아버지 차를 운전했으 며, 다행히 차도로 나가지 못

하고 이웃의 건초 밭에서 계속 빙빙 돌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 났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뻔 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 하지 않았으며 차량만 경미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을 운전한 아이는 별다 른 처벌없이 부모님께 인계됐다. 한편, 온주 경찰 관계자는 "자 녀가 호기심 등으로 부모의 차 를 운전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 으므로 부모들은 아이들이 손이 닿지 않는 장소에 차키를 보관 해야 한다"당부했다.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나다 물가상승세 7개월째 지속

제1282호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최저 20만 달러 투자하면 이민 허용 온주“1백 명 유치, 경제회복 도움 될 것”

서 휘발유와 가구, 식품 가격이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고 지적했

인원은 1백 명으로 2천만 달러

다. 지난달 휘발유 가격은 전년 동기대비 무려 43.6%나 치솟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회사에 투자하거

으며 식품값은 4.7% 인상돼 지

나 새 비즈니스를 창업하는 경 우에 경제 부문 이민자로 인정

의 투자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지난달 캐나다 물가 상승률

난 2015년 1월 이후 가장 가파 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가구 가

이 1년 기간을 기준으로 전달과 같은 수준으로 변동이 없었다.

격은 운송비용이 가중됐고 올해 초 연방정부의 가구에 대한 관

운영비용은 6백만 달러로 추산 되며 수수료를 받아 이를 충당

15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세 인상 조치로 8.7% 올랐다.

‘11월 물가동향’ 보고서에 따르 면 지난달 물가는 4.7% 상승해

통계청은 “휘발유를 제외할 경 우 핵심 물가 상승 폭은 3.6%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당시 자유당 정

10월과 같았으나 지난 2003년 이래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율을 기록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예상 했던 수준이었다며 현재 전세계 적으로 코로나 사태에 따른 정 부 지출과 소비 품목에 대한 수 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물류대란 으로 공급이 차질을 빚어 물가 가 뛰어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경우 지난달 인플레이 션율이 6.8%로 지난 40년 내 최고수치를 보였다. 연방 통계청은 관련보고서에

할 것”이라며 “정부가 안게 될

온타리오주 보수당 정부는 연

14일 몬테 맥나우톤 온주 노

로 연방 중앙은행의 억제 목표

방 정부와 합의에 따라 운영하 는 ‘주 정부 자체 이민자 지정

동장관은 “광역 토론토 외곽지 역의 회사에 최저 20만 달러를

치를 다소 웃돌았다”고 밝혔다. 고물가추세는 올해 들어 7개

프로그램(PNP)’을 통해 투자 이 민자를 유치한다.

투자할 경우 PNP 대상으로 이 민을 받아들일 것”이라며 “목표

월째 계속된 것으로 연방 중앙 은행이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상공회의소(CCC)의 스 티븐 탭 경제수석은 “고물가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업 소에도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 며”이에 더해 오미크론 확산으 로 경제 회복에 대한 전망이 불 투명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육상매스터’ 데미언 워너가 올해의 캐나다 스포 츠 선수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상 '루 마시 트로피 (Lou Marsh Trophy)'를 들었다. 이 트로피는 캐나다의 전설적인 육상선수이자 심판 으로 활약한 루 마시의 이름을 따 1936년 지정된 캐나다 최고 영예의 스포츠상이다. 매년 12월 전국 스포츠 기자단이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워너를 포함, 올림픽 6관왕에 오른 육상선수 안드 레 드 그라세, 블루제이스 강타자 블라디미르 게레 로 주니어, NHL(북미하키리그) 코너 맥데이빗, 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 수영 의 맥기 맥닐 등 7명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는 이와 유사한 투자 이민프 로그램을 도입했으나 신청자는 2명에 그쳤으며 이후 사실상 운 영이 중단된 상태다. 맥나우톤 장관은 “해당 프로 그램의 취지를 되살리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 사태 이후 경제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 고 주장했다. 지난달 보수당 정부는 연방정 부에 대해 “온주에 배정된 PNP 정원을 현재 한해 9천 명에서 1만8천 명으로 늘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No.1282 Fri., December 17,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일반직

히잡 착용 퀘벡 교사

행정직원 채용공고

교실에서 퇴출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은 다음과 같이 일반직 행정직원 채용 공고 기간을 연장하여 재공고 하오

퀘벡 서부의 한 초등학교 교

스러운 법이라고 비난했다. “나

니, 지원을 희망하는 분들은 2021.12.21.(화)까지 총영사관 이메일(montreal_admin@ mofa.go.kr) 로 응시서류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가 종교적 상징물을 착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 Bill 21을

는 더 이상 이 일에 대해 양심 의 가책을 느끼지 않을 수 없

위반하여 교실에서 퇴출 되었다. 첼시 초등학교의 학부모들은

다. 이것은 절대적인 수치이고 정치인들이 옳은 일을 위해 몸

지난 주 교사가 다른 직장으로

을 굽힐 때 이다”라며 Bill 21

2. 채용 조건 ㅇ 근무시작일 : 2022.1월중

옮겨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 고 나중에 일부 사람들은 그것

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몬 트리올 지역 하원의원이기도 한

ㅇ 보수 : 외교부 재외공관 행정직원 운영지침 및 주재국 규정(최저임금) 등을 고려하여 결정 3. 지원자격

이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 해 그녀가 수업 중 히잡을 착

마크 밀러 왕실 원주민 관계 장 관은 “비겁하다”고 말했다. "이

ㅇ 캐나다 영주권 보유 한국국적자

용했기 때문임을 발견했다고

러한 차별은 내가 살고 싶은 퀘

ㅇ 한국어 및 영어 구사 능력 우수자(한국어ㆍ영어와 함께 불어 구사자 우대) ㅇ 운전 면허 소지자로 업무상 공관 차량 운전이 가능한 자 우대

말했다. 몇몇 학부모들은 교사 를 지원하기 위해 울타리에 녹

벡 사회를 반영하지 않는다”라 고 밝혔다.

ㅇ 행정 업무 경력자 우대 ㅇ 컴퓨터 활용능력 및 문서(한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작업능력 우수자

색 리본을 걸고 있으며 부모들 에게 상황 개선을 촉구하는 편

이전에 터번을 쓴 것에 대한 증오심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한

ㅇ 해외이주법(제4ㆍ6조) 상의 해외이주신고 대상자는 해외이주신고를 마친 자

지 쓰기 캠페인을 조직하고 있

NDP 지도자 자메트 싱도 교육

ㅇ 병역법 상의 병역의무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다고 말했다.

위원회의 결정을 비난했다. “그

Bill 21로 알려진 세속주의법 은 2019년 6월에 통과되었으며 권위 있는 위치에 있는 것으로 간주되는 교사 및 기타 공무원 이 히잡, 키파, 터번과 같은 종 교적 상징을 착용하는 것을 금 지한다. 성명에서 이전에 법안 21에 대해 단호하게 반대했던 웨 스턴 퀘벡 교육 위원회는 인적 자원 문제를 둘러싼 기밀로 인 해 구체적으로 언급을 거부했지 만 교사의 외모가 “규정에 속하 지 않는다”는 이유로 직위에서 해임되었음을 확인했다. 교육 위원회의 성명은 “모든 교육 위원회 및 서비스 센터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공공 부문 의 고용을 규제하는 주법을 준 수해야 한다. Bill 21에 대한 우 리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고 웨 스턴 퀘벡 교육청은 종교적 상 징을 강력하게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사안에 대해서 여러 정치 인들이 이 이야기에 반응했다. 카일 시백 하원의원은 이 법안 을 법정에서 반대해야 할 수치

녀의 가르칠 수 있는 능력과 능 력에 대한 걱정이 없고, 그녀가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 하고 있는지에 대한 걱정도 없 다. 단순히 외모와 옷차림 때문 에 그녀는 더 이상 그 아이들 을 가르칠 수 없다”라고 그는 말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그것 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 외모 때문에 자신이 속해 있지 않다고 느끼는 것과 외모 때문 에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없다는 것, 그것이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며, 이 법안이 잘못된 이유이기도 하다” 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퀘벡 국회에서 인종차별 퇴치 를 책임지고 있는 장관의 보좌 관인 크리스토퍼 스키트는 이 러한 비판에 대응하여 “우리는 여기 퀘벡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면 “[이번 조치]는 퀘벡 주 민들이 우리에게 기대했고 우리 가 하기를 원했으며 우리가 이 행하도록 선출된 것”이라고 말 했습니다.

1. 채용직종 및 인원 ㅇ 일반직 행정직원 1명

ㅇ 출생 등에 의해 복수국적이 된 사람은 국적 선택기간 내에 하나의 국적을 선택하여야 하 는 국적선택의무가 있는 바, 법이 정한 기간 내에 국적선택신고를 한 자 ㅇ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 제3항에 따른 상이등급 기준 이상자 우대 4. 제출서류 ㅇ 이력서 1부(별첨 양식) ㅇ 자기소개서 1부(별첨 양식) ㅇ 어학능력증명서 및 기타 증명서 각1부(해당자) ※ 증명서는 칼라 스캔하여 첨부 가능하며 채용확정시 원본 제출 ㅇ 행정직원 채용지원서 1부 <별첨 서식1> ㅇ 개인정보제공․이용 동의서 1부 <별첨 서식2> ㅇ 자기소개서(국문) <별첨 서식3> ㅇ 캐나다 영주권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ㅇ 기타(해당자에 한하여 제출) - 관련 경력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사본 1부 - 관련 자격증 사본 - 영어, 불어 등 외국어능력증명서 사본 - 기타 자신의 소개에 필요한 자료 5. 지원서류 접수 ㅇ 접수마감 : 2021.12.21(화) 23:59 (현지시간 기준) ㅇ 접수방법 : 이메일(montreal_admin@mofa.go.kr)로만 접수 ※ 이메일 제목을 '주몬트리올총영사관 행정직원 지원(성명)'으로 표기 요망 6. 채용방법 ㅇ 서류심사 후 면접(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지) ㅇ 채용후보자는 외교부 본부로부터 채용승인 받은 후 최종 채용 확정 더 자세한 내용은 몬트리올 총영사관 웹사이트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퀘벡데파노협회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를 소개합니다 왜 암덱인가? > > > >

사업정보와 전문성,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 정부가 인증하고 많은 기업들이 인정 각각 업체의 독립성을 보장 많은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수령

www.amdeq.ca 문의: 레이몽(Raymond Guillet) 514-605-7002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 국 제

제1282호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캐나다 연방정부“적자 예상보다 적어, 정책에 재투자 한다”

사용하는 수요가 늘면서 발생했 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인플레이 션에 대한 대응으로 정부는 캐 나다 중앙은행의 물가 인상 억 제 정책을 신뢰해달라고 요청했 다. 인플레이션 대응의 의무를 연방정부보다 중앙은행에 올려 놓은 발표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일부 지원 예산을 늘려 투자할

등 공공시설 환기 시스템 개선

프리랜드 부총리는 현재 캐나다

연방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은 캐나다 연방정부 적자가 예상보

방침이다. 프리랜드 부총리는 21개월 전

투자 ▲신속 검사 1억8,000만회 추가 지원을 위한 17억 달러 투

경제는 코비드19로 인한 피해에 서 많이 회복됐고, 향후 몇 개

다 적다며 추가로 지출을 늘리 겠다고 14일 발표했다.

세계적인 전염병이 캐나다에 처 음 도달했을 당시, 정부가 적자

자를 내세웠다. 새로운 정책이 있을 가능성은

월 동안 건실한 성장이 예상된 다고 말했다.

이션과 관련해 사회적 안전망 에 따른 각종 연금을 물가 상

프리랜드 부총리는 경제 재정

를 감수하고도 코비드19 관련

밝히지 않았지만, 오미크론 변

팬데믹 이전 일자리와 비교

업데이트 발표에서 지난 회계연 도 재정적자는 3,277억 달러, 올

소득 지원과 의료시스템과 물자 투자를 늘려 대응한 방향은 옳

이로 인한 지역사회 락다운 가 능성을 언급하면서 45억 달러

할 때 캐나다의 회복 수준은 106%로, 자체 목표였던 100만

승률에 맞춰 올려서 지원한다 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공급망

해는 1,445억 달러라고 발표했 다. 이와 같은 재정적자는 4월

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오미크론 변이에 대

를 소득과 사업 지원금 예산으 로 편성한다고 밝혔다. 오미크

건 일자리 창출을 초과 달성했 고, 미국의 83%를 앞질렀다고

화를 발표했지만, 상대적으로 다 른 정책에 비해서는 소액의 투

예산에서 예상치 3,542억 달러

응해서 이 같은 적자를 감수하

론 변이와 마주하고 있지만, 캐

자랑했다. 빠른 경제 회복의 부

와 1,547억 달러 전망치와 상당 히 비교된다라고 밝혔다. GDP

는 투자 기조 유지는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나다의 경제 기조는 회복세란 점도 강조했다.

작용으로 향후 인플레이션 우 려가 언급됐다. 인플레이션으로

자를 예고했다. 향후 캐나다 연방정부가 추진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지난 회계 연도 47.5%, 올해는 48%로 정점

캐나다 정부가 향후 예산 투 자를 밝힌 정책은 일단 코비드

코비드19 팬데믹은 대공황 이 후로 가장 가파른 경제 위축을

인한 생활비 증가에 대해 프리 랜드 부총리는 세계적인 현상이

강조하고 있는 하루 10달러 어 린이집 도입이 강조됐다. 여기에

을 찍은 후, 적자와 마찬가지로

19 대응이다. 코비드19 대응과

촉발시켜, GDP의 17%가 감소

라고 보았다.

4월 예산의 49% 전망보다 낮고,

관련해 ▲5세 이상 어린이 대상

하고 300만 명이 일자리를 잃

캐나다 국내 인플레이션 원인

2022년에 캐나다 역사상 최대 규 모인 신규 이민자 41만1,000명을

향후 꾸준히 하락할 전망이라고 프리랜드 부총리는 덧붙였다. 자유당(LPC) 정부는 예상보 다 적게 발생한 적자를 토대로,

코비드19 백신 접종 ▲모든 캐 나다인 대상 무료 부스터샷 ▲ 코비드19 환자 대상 새로운 항 바이러스제 개발 투자 ▲학교

어 다년간의 회복이 필요하다는 예상이 나왔으며 여기에 정부는 적극적인 부양책으로 대응했다 고 프리랜드 부총리는 밝혔다.

에 대해, 빠르게 경제가 회복하 면서 캐나다인의 가처분 소득이 늘었고, 이를 주택 개조, 새 가 구와 가전제품, 자동차 구매에

받고, 영주권과 임시 거주(유학∙ 근로허가), 시민권 신청 대기 적 체 해소를 위해 8,500만달러를 이민 제도에 투자할 방침이다.

바이든, JFK 딸 캐럴라인 호주 대사에 지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 일(현지시간) 주호주 대사에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딸인 캐럴 라인 케네디 전 주일 미국대사 를 지명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기 4년 간 일본 주재 대사를 지낸 캐 럴라인은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 자로, 지난해 8월 민주당 전당 대회에서는 바이든 후보를 지지 하는 찬조 연설도 했다. 가톨릭 인 케네디 가문과 바이든 대통 령 사이 친분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캐럴라인은 이날 성명에서 “호 주는 미래 안보와 번영의 핵심” 이라며 “호주 정부와 협력해 동 맹을 강화하고 기후 위기 극복 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캐럴라인의 호주 대사 지명은 중국 견제를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을 중시해온 바이든 정부의 우선순위를 보여준다. 호주는 특 히 바이든 정부가 강조하는 미 국·일본·인도·호주 4개국 안보협 의체 ‘쿼드(Quad)’와 미·영·호 3 자 안보동맹 ‘오커스(Aukus)’에 모두 속해 있다.

중국, 일본, 인도 등 미국의 인 도·태평양 전략에서 핵심인 나라 들의 주요국 대사가 모두 지명 또는 임명됐지만 주한 미국 대 사는 아직 지명되지 않고 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케네디 전 대통령의 제수이자 에드워 드 케네디 전 상원의원의 부인 인 빅토리아 케네디를 오스트리 아 주재 미국 대사로 지명했다. 케네디가 출신 여성 2명을 핵 심 요직 대사로 발탁한 것이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올림 픽 피겨스케이팅 메달리스트인 미셸 콴을 벨리즈 대사에 지 명했다. 콴은 지난해 대선에서 바이든을 일찌감치 지지했고, 2006~2012년 미 국무부 공공 외교대사를 지냈다.

연방정부의 역할로는 인플레

장애 해소를 위한 항만 시설 강

할 정책으로는 이미 여러 차례

“1인당 명목GDP, 2027년 한국이 일본 앞지를 것” 일본에서 한국의 1인당 국내총 생산(GDP)이 6년 뒤 일본을 추 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 르면 싱크탱크 니혼게이자이연 구센터는 1인당 명목 GDP에서 2027년 일본이 한국에 추월 당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센터는 일본이 2028년엔 대만에도 추월 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0년 기준 일본의 1인당 GDP는 3만 9890달러로 한국보단 25%, 대만 보단 42% 높은 수준이다. 하지 만 이 연구센터는 한국의 1인당 GDP가 연 6%, 대만이 연 8.4%

성장하는 데 비해 일본 성장률 은 2.0%에 그쳐 6~7년 뒤엔 추 월을 허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센터는 일본 성장률이 뒤처지 는 배경으로는 ‘디지털화’ 실패 와 노동생산성 정체를 꼽았다. 행정절차 등의 디지털화에 성 공한 한국·대만과 달리 일본은 여전히 도장·사인 등의 아날로 그 절차가 눈에 띈다는 것이다. “2020~2030년대 한국·대만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1인당 국 내총생산 증가율을 4%p 이상 끌어올리지만, 일본은 2%를 밑 돈다”고 인용했다.

오토 VI 자동차 정비 Auto Vi Inc

자동차 수리의 모든것! 차 리페어, 바디워크, 타이어 교체, 일반 메카닉, 전기문제, 트렌스미션, 엔진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를 찾으십니까? 실력있고 오랜 경험이 있는 VI 정비소에 맡겨보십시오. 한국인 정비공 근무, 예약 없이도 편하게 찾아주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USINESS HOURS 월~금: 9AM~8PM 토: 9AM~7PM 일: 휴무

바디샾의 으뜸

5760 Rue Garnier, Montréal, QC H2G 2Z7

514-737-0342


No.1282 Fri., December 17,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플로이드 살해 경찰, 영국 오미크론 감염 1만명 돌파 다가오는‘크리스마스 악몽’ 법원서 처음 유죄 인정 다만 이는 단순한 수학적 모 델링에 따른 추정치로 부스터샷 이나 거리 두기 등의 변수 등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뉴욕타임스는 자비드 장관의 발언에 대해 “국민적 경각심을 높여 백신 접종 속도를 내려는 데 목적이 있겠지만, 충분한 설 명 없이 끔찍한 수치만 공개하 는 등 영국 정부는 여전히 방 역 커뮤니케이션에 실패하고 있 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

후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

산 속에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영국 에서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오 미크론 확진자는 총 1만명을 넘 었다. 비공식 확진자 수를 감안 하면 연말까지 100만명의 감염 자가 나올 수 있다고 보건당국 은 예측했다. 전문가들은 오미 크론이 기존 델타 변이가 불러 온 피해를 가중시켜 각국의 입 원율과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 는 평가도 내놓고 있다. 영국 정부는 지난 15일(현지시 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7만 8610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 였던 지난 1월8일 6만8053명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영국 내 확 진자 수는 전날만 해도 5만9610 명이었으나 하루 만에 약 2만명 이 증가했다. 코로나19 일일 사 망자(양성 판정 후 28일 이내) 수는 165명이었다. 인접국인 프랑스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역대 최대치에 근접 했다. 프랑스에선 이날 6만5713 명이 코로나19 판정을 받아 지 난해 11월 초(8만6000명대) 이

했다.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가 브리엘 아탈 정부 대변인은 국 무회의 후 브리핑에서 “크리스마 스 연휴가 끝나면 중환자실 환 자가 4000명으로 늘어날 수 있 다”고 우려했다. 프랑스 내에서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는 2800여명 수준이다. 이 같은 확진자 급증에는 오미 크론 변이가 적잖은 영향을 미치 고 있다. 영국에서는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례가 전날보다 4671명 늘어나 1만17명에 달했다. 하지 만 이는 일부 확진자들을 선별 해 확인한 결과로 실제 감염자 는 그보다 훨씬 많을 것이란 게 중론이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 관은 심지어 “전국에서 하루 20 만명이 오미크론에 걸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보건안전청(HSA) 수석의 료고문 수잔 홉킨스 박사는 “하 루에 100만건의 감염이 발생하 면 입원이 필요한 개인 중 극히 일부라도 의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지 플로이드 살해혐의로 기소된 미국 미니애폴리스 전직 경찰관 데릭 쇼 빈이 지난 4월30일(현지시간) 미니애폴리스 헤너핀 카운티 법정에서 재판 을 받고 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1만

지난해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

는 법원에서 자신이 경찰에게

명 안팎인 미국에서도 감염 사 례의 2.9%가 오미크론일 것으

애폴리스에서 발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의 가

부당하게 억류되지 않을 플로 이드의 헌법상 권리를 고의로

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뉴욕과 뉴저지주,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해 경찰관이 법원에서 처음 자 신의 유죄를 인정했다.

박탈한 사실을 인정했다. 쇼빈은 플로이드를 숨지게 한

버진아일랜드의 오미크론 감염 률은 13.1%에 달했다. 3000명 안팎의 일일 확진자를 기록 중 인 캐나다에서도 새로운 사례 의 80%가 오미크론으로 추정 된다는 지역 보건당국의 보고 서가 나왔다. 유럽 전문가들 사이에선 오미 크론의 위협에 대한 재평가도 나왔다. 당초 오미크론은 중증 유발 위험도가 낮아 우세종이 되는 것이 오히려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란 기대도 있었 으나 실제로는 더 위협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 (ECDC)는 “오미크론이 유발 하는 질환의 중증도가 델타 변 이와 같거나 낮다고 하더라도 높은 전파력과 이에 따른 기하 급수적인 감염자 증가는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델타 변이만을 고려한 이전 예측에 서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은 추 가 입원과 사망을 유발할 가능 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AP통신 등은 15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연방지방 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전직 미니애폴리스 경찰관 데릭 쇼빈이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고 보도했다. 쇼빈은 지난해 5월25일 미니 애폴리스에서 식당 보안 요원 으로 일하던 플로이드를 위조 지폐 사용 혐의로 체포하는 과 정에서 무릎으로 목을 9분29초 동안 짓눌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미네소타주 해너핀 카운티 배 심원단은 지난 4월 2급 살인과 2급 우발적 살인, 3급 살인 등 쇼빈에게 적용된 모든 혐의에 대해 만장일치 유죄 평결을 했 고, 해너핀 카운티 지방법원은 지난 6월 그에 대해 22년6개월 의 징역형을 선고한 바 있다. 이에 무죄를 주장하며 1심 법 원이 재량권을 남용해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했다면서 항소 한 쇼빈은 이날 항소심 개시를 앞두고 돌연 입장을 바꿨다. 그

행동은 잘못이며 플로이드의 생 명을 ‘냉담하고 고의적’으로 염 두에 두지 않았다고 시인했다. 그는 당시 플로이드가 저항하 지 않았고 말과 행동이 없었으 며 호흡이 멈추고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는 사실을 인지했다고 도 밝혔다. 이는 쇼빈이 2심 재 판에서 형량이 최대 종신형으 로 늘어난 것을 피하려고 검찰 과 플리바겐(유죄 인정 조건부 감형 협상)을 벌인 결과라고 외 신들은 전했다. 쇼빈과 검찰 측 은 협상을 통해 2심 구형량을 징역 20∼25년으로 합의했지만 검찰은 합의한 범위 내에서 최 대형량인 25년형을 구형할 방 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플로이드 사건은 지난해 사망 직전 쇼빈에게 목을 짓눌린 플 로이드가 “숨을 쉴 수 없다”고 호소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 이 공개되면서 큰 파장을 불렀 고,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과 경찰 폭력에 반대하는 시위로 이어졌었다.

BOUCHERIE ALIMENTS

정육점

고기

6710 RUE SAINT-JACQUES #104 MONTREAL, QC H4B 1V8 문의: 514-548-2426 www.facebook.com/koki

좋은 가격과 품질로 더욱 성실히 모시겠습니다 $50 이상 무료배달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전면광고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제1282호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514-591-5188 부동산

AGENCE IMMOBILIERE / REAL ESTATE AGENCY / MORTGAGE BROKER

2017년/ 207건, 2018년/ 270건

30년 경력 공인중계사

2019년/ 283건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사뮤엘 레이 (영/불/중/독어)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4E 1Z3 email : samuellai@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중계료 2% ,노타리비 *

**

특별 프로모션! (한시적) *부동산 매각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혜택. (2%부터 시작) **구매자에게 드리는 혜택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1.$349,000 농지, 39 에이커+집(수리요망), 매우 좋은 가격, 2개로 팔수있도록 시당국이 허가함, 나눠팔면 수익 올라감(chemin de frost village, Ville Shefford) <Sold> 2.$25,000 저절로 성장하는 사업, 매우 독특한 사업으로 좋은 고객층 확보, 사업을 아시는 분 관심요망, 자세한 내용은 전화바람(Queen Mary, Montreal) 3.$143,900 모텔(2Star) 다운타운, 아파트 6개, 2x스튜디오, 2x3½ ,2x4 ½(발코니), 편의시설, 가구포함, (rue Anderson, Montreal) 4.$99,000+재고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높은마진, 오피스빌딩, 2~3천명 근무, 월세 $1660 장기임대 (rue Auteuil, Ville Brossard) 5.$1,899,000 새미 커머셜, 1x5½, 가게3, 번화가 코너자리, 연수익 $110,000, 레스토랑 직접 경영 가능 (rue Chambly, ville Longueuil) 6.$249,000+재고 데파노+주유소+세차, 연매상 $3백만불, 순수익 $20만불, 월세 $2200, 18년 임대 (Blvd. Gilles Villenneuve, Brille Bertherville) 7.$499,000 농장, 양치던 완만한 언덕, 39에이커, 2½ 주택, 주인이 아파서 매각하려함, 매우 좋은가격, (rue Principale, ville Hamnord) 8.$1,499,000 주택, 방5, 욕실5, 건평3000sft, 대지8000sft, 비콘스필드 최고위치, 넓직한 지하실 완료, 좋은가격, 주문건축방식, 방문요망(Sydney cunningham) <Sold> 9.$4000/월 가게임대, 1500sft, 수리완료, 다양한 업종가능(식당,술집 제외) 연락바람(rue St-Denis, Montreal) <Sold> 10.$499,000 콘도, 방2, 4층, 1000sft, 발코니2, 아름다운 전망, 편의시설 주변 (blvd. Beaubien Est, Montreal) 12.$189,000+세금 동양식당, 연매상 60만불, 월세$5700, 플라또 몽로얄 지역 고급손님, 자세한 내용은 전화바람 (Blvd. Mt.Royal E. Montreal) 13.$349,000 디타치드 2플렉스, 2x5½+지하, 월세 잘 내는 좋은 세입자, 좋은 수익, 전화요망 (Blvd.l'Eglise, Ville Betherville) 14.$1,899,000 술집, 150석, 대지 35,000sft, 리스3년, 연간 순수익 8만불, 100~150세대(6~8층)건축가능, 은행 허가함, 빨리 연락주세요(Blvd. Cure Labelle, Laval) 15.$169,000+재고 동양식당, 90석, 연매상 50만불, 순수익 15만불, 낮은 운영비, 월세 $4000, 장기임대 (Blvd. St-Laurent, Montreal) 16.$3,200,000 공업지역 건물, 2만sft, 밝은전망, 본인 사업이나 임대 위해 건축가능, 좋은가격 (rue Pitt, Ville Montreal) 17.$1,950+tx 가게자리 임대, 1000sft, 수리완료, 같은 크기 지하실, 매우 좋은 가격, 번화가 (rue Ontario E. Montreal) 18.$69,000 동양식당, 종목전환 가능, 전망 좋은 위치, 월세 $3500 6년 임대 (rue Allard Montreal) 19.$429,000 상가건물, 수리완료, 구매자가 원하는대로 사용가능, 좋은 위치, 전화요망 (rue Poliguin, Ville Sorel) 20.$599,000 새미커머셜, 1x5½(윗층), 월세 $750(난방,전기별도), 좋은 위치 (rue Monk, Montreal) 21.$299,000 전등가게, 다양한 상품, 독특한 사업, 연매출 25만불, 순수익 6만불, 월세 매우 낮음 ($5000), 장기 임대 (Jean-Talon West, Montreal) 22.$149,000+재고, 데파노, 같은 주인 23년 경영, 연매상$1.2M, 낮은 임대료($1100)와 운영비, 높은 수익 (blvd Cure Labelle, Ville Mirabel) 23.$449,000 드라이브-인 레스토랑, 440번 도로, 같은 주인 33년, 매출 오르고 있음, 연매출 50만불 수익20만불 (rue Dessert, Laval) 24.$9,500+Tax 가게자리, 다운타운, 1600sft or 750sft, 식당으로 좋은위치, 다른업종 가능, 빨리 연락주세요 (rue Ste-Catherine West, Montreal) 25.$689,000 디타치드 3플렉스 3x5½, 좋은세입자, 좋은 수익, 전화요망(rue Jean Yves, Ville Ile Bizard) <Sold> 26.$829,900 디타치드 4플렉스 2x4½, 2x3½ 몽크지하철 부근, 연수익 $36,600, 구매자가 살기에 좋음(rue Allard, Montreal) <Sold> 27.$2200+세금+GST+QST 가게자리 임대, 2000sft+Full지하(6ft높이) 좋은자리, 패스트푸드 즉시 가능, 월세 내고 가능, 전화바람 (rue Monk, Montreal) 28.$139,000+재고 동양식당, 차이나타운, 같은주인이 25년 경영후 은퇴준비중, 빨리 연락주세요 (rue Lagauchetiere West, Montreal) 29.$2,500,000 새미커머셜 빌딩, 1층에 가게 4개, 윗층에 아파트 6호, 주인도 입주가능, 매달 수익이 발생, 연락바람 (rue Ste-Catherine Est, Montreal) 30.$3,500+tx/월 가게자리 임대, 2000sft+지하, 아무 업종이나 가능 (rue Notre Dame east, Montreal) 31.$1,500,000 농지, 240에이커, 매우 일부를 사용하는 세입자 연간 1만불 임대료 납부, 나무숲도 있음,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rue 1er Concession, Ville Hinchinbrooke) 32.$399,000 디타치드 건물, 2x5½, 월세 $950+$1050, 성업중인 데파노 연매상 $80만불(별도매매) (Ch.des Patriots, Ville St.Charles) 33.$989,000 그리스 식당, 100석, 35년 같은 주인 경영, 대지 20,000sft, 60세대 5~6층 건물 건축가능,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rue Notre Dame, Repentigny) 34.$1,500+tx 가게자리(4500sft), 신축 병원 인근, 비즈니스하기 쉬운 위치, 많은 주차공간, 수퍼 딜! (rue St.Angelique) 35.$330,000 주택, 디타치드, 넓은방3, 차고, 240에이커의 넓은 땅과 함께 매각, rue 1er Conssecion, Ville Hinchinbrooke) <Sold> 36.$3,500+tx 가게임대, 2500sft, 동양식당에 적합, 배달이나 테이크아웃, 건물주가 세입자의 요구사항 들어줌 (rue Notre-Dame West, Montreal) 37.$49,000 햄버거+피자 레스토랑, 39석, 주류퍼밋, 모든 종류 식당으로 변경가능, 적은 비용 (rue Central, Ville Lasalle) <Sold> 38.$1,799,000 농지,230에이커, 대형 신축주택, 방4, 차고2, 건축한지 5년, 몬트리얼에서 1.5시간 거리, 수퍼딜! 농사 지으며 조용히 살고 싶으신 분(rue Carroll, Ville Maricourt) 39.$100/하루 월별계약, 아파트 임대 넓은방2, 욕실, 강변 전망, 호텔 같은 분위기 (rue Beaubien, Ville St-Geneviere) 40.$3,200,000 상공업 빌딜, 총 5개중 4개 임대중, 1개는 주인이 사용, 대지 29,500sft, 남은 땅에 추가 건축가능(rue Pitt, Montreal) 41.$65/하루 아파트 임대, 가구포함, 옷가방만 가지고 이사 오세요. 6명까지 주거 가능(rue Mazarin, Montreal) 42.$359,000 빌딩, 1층에 서양식당, 넓은주차, 마을의 가장 번화한 길에위치. 연매상 1백만불+, 식당과 함께 매매($239,000) (Montee de l'Eglise, Ville St-Colomban) 43,$169,000+재고 패션 자작 보석가게, 전세계에 판매중, 비즈니스 아시는 분을 기다림 (rue Nare Dame, Laval) 44.$669,000 디타치드 타운하우스, 건축한지 6년된 새집, 방4, 욕실2+1 (rue du bois-des-caryers, Ville Lasalle) 45.$199,900+재고 서양식당, 성업중, 200석+테라스, 약4800sft, 매우 좋은 손님층, 18년 임대(매년 원가인상 방식) (mls20932106-1395 Blvd. Chambly, Ville Longueuil) 46.$499,000 레스토랑, 50석, 건물도 함께 매매가능(같은 가격) (ville Repentigny) 47.$63,900 유명 프랜차이즈(시나몬), 쇼핑몰, 월세$2,400, 높은 마진 (Blvd taschereau Est, Ville Brossard) 48.$8,500,000 새미커머셜, 스파, 사우나 입점, 아파트 55, 높은 수익, 안정된 수익, 게이-빌리지, 빨리 연락주세요. 49.$16,000,000 아파트 건물, 16층 108개, 연수익 약2,000,000$. 밝은전망, Pie-IX지하철 부근, 쉬운 임대, 빨리 연락주세요 (Blvd.Rosemont, City of Rosemont) 50.$389,000 단독주택, 방4, 좋은 지역, 기차역 가까움, 교통 용이,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14th Ave. Ville deux Montagne) 51.$2,000~$3,000 임대, 가게자리, 2000sft or 3000sft, 가게 2개 혹은 3개자리, 업종불문(술집제외), 방문해 직접 확인하세요 (rue Notre Dame E., Montreal) 52.$599,000 새미커머셜, 가게3(임대가능) 방갈로가 붙어있음, 대지 28,500sft, 주차33, 추가확장 가능 (rue St.Angelique, Ville St-Lazare) <Sold> 53.$64,900 대지, 콘도 짓기에 좋은 위치, 개발업자에게 적합, 몬트리얼 시내와 매우 가까움 (mls 13101833 de l'Eglise, Montreal) 54.$59,900+재고 동양식당, 영여권 번화가에 위치, 밝은전망, 월세 $2700 세금포함, 임대계약 장기로 갱신가능, 새장비(mls26460764 rue Sherbrooke W. MTL) 55.$1,500+세금 가게자리, 1500sft, 좋은자리, 업종불문, 연락바람 (Sherbrooke West, Montreal) 56.$569,000+재고 스시샵 체인점, 올드 몬트리얼 좋은자리, 연매상 $69만불, 높은전망, 분할 납부 가능 (mls26499400 rue Wellington, Old Montreal) 57.$599,000+재고 아침식사식당, 연매상 $1.8M, 고객 주당4천명, 매우 유명한 집,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Blvd. du Seminaire Nord, St.Jean Richelieu) 58.$1,599,000 아름다운 코타지, 수리완료, 넓직한 침실과 욕실 3, 지하실 완료, 차고2, 매우 좋은 재산가치 (rue 32nd Ave. Rosemont Montreal) 59.$699,000 새미 디타치드 듀플렉스(2x5½), 옥외 주차4대, 좋은 세입자, 인근에 병원과 쇼핑몰 등 편의시설, 빨리 연락주세요(rue Carlton, Montreal) 60.$10,000 이태리 식당, 번화가 불어권 다운타운, 매매혹은 임대가능, 모든 장비포함 (rue St-Denis, Montreal)


No.1282 Fri., December 17, 2021

코리안 뉴스위크

[갤럽] 이재명 36%·윤석열 35% 접전 이준석“환장하겠다”

Korean Newsweek -11-

서는 지금 환장하겠다”고 했다. 이준석 대표가 이날 언급한 여 론조사는 넥스트리서치가 에스비 에스 의뢰로 지난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 상으로 실시해 전날 발표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였다. 이재 명 후보가 35.4%, 윤석열 후보가

한국갤럽, 이재명 36%·윤석열 35% 오차범위 접전

는 이날 오전 <에스비에스>(SBS)

흔들리는 지지율에 이준석 “당대표로 환장하겠다”

에서 최근 여론조사 흐름에 대해 “지금 환장하겠다”고 말했다. 이 준석 대표는 “지난주 봤을 때 저

33.3%를 얻어, 3주 전 같은 조사 (11월 27∼28일)와 견줘 이 후보

희한테 호재가 별로 없었다. 그렇

보는 1.1%포인트 내린 것으로 나 타난 바 있다. 심상정 정의당 후

지지를 얻었다. 30대와 40대, 50대에서도 각각 35%, 55%, 43%를 얻어 윤 후보보다 지 지도가 앞섰다. 윤석열 후보는 서울(40%)과 대구·경북(51%)

다고 민주당에 호재가 있는 것도 아니다. 누가 더 악재의 영향을 많이 받느냐에 있어서 평가받는

는 2.7%포인트 오른 반면 윤 후

보는 3.5%, 안철수 국민의당 후 보는 3.1%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

에서 많은 지지를 얻었다. 60 대 이상(57%)의 지지도 여전했

지점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 러면서 “이건 완전히 정치평론가

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

다. 다만 20대의 지지도는 이

적인 얘기하는 거고요. 당대표로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

월2일 조사에선 이재명 후보와

재명 후보 20%, 윤석열 후보 19%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 보의 지지도가 대선을 80여일

윤석열 후보 둘다 36%를 기록 한 바 있다. 두 후보가 오차 범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3%, 더불어민주당이 31%로

앞두고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

위 내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이

나왔다. 정의당(4%)과 국민의

어가고 있다. 한국갤럽이 14일부터 16일까 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 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신뢰수준 95%, 표본오 차 ±3.1%포인트), 이재명 후보 가 36%, 윤석열 후보가 35%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2주 전인 11월30일∼12

고 있는 셈이다. 이번 조사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5%, 안철수 국민의 당 대선후보는 5%를 얻었다. 지 지하는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 겠다는 응답은 16%로, 2주 전 조사에 견줘 1%포인트 올랐다. 이재명 후보는 인천·경기(37%) 와 광주·전라(61%)에서 우세한

당(3%), 열린우리당(2%)이 뒤 를 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 무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 는 응답이 37%, ‘잘못하고 있 다’는 응답이 54%였다. 부정평 가 이유로는 코로나19대처미흡 (18%)이 전 주와 견줘 7%포 인트 늘었다. 한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www.barobaro.ca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

Hot news : 에어 캐나다 사이트에서 보이지 않는 최저가 요금 좌석–저희와 상의 하세요!

바로바로 여행사 * 저희 여행사에서 티켓 구매 후 취소 및 변경 등 어려운 상황 발생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립니다. * 업무시간: 월~금 (10AM-6PM)

웹사이트 : barobaro.ca 카카오톡 : barobaro1237 인스타그램 : barobaro1237

전화 문의 514-939-1237 voyagesbarobaro@bellnet.ca 새로운 장소의 도전 - 바로 바로가 함께 합니다! 새주소 5-3354 Lorne Ave Montreal (QC) H2X 2A6 18년 경험의 에이전트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 해결!!!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조두순, 20대 남성에 둔기 피습 병원 이송

제1282호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李 '아들 도박'·尹 '부인 허위이력' 누가 더 큰 타격 받나? 역대급 비호감 대선 후보들의

치를 중시하고 있어 윤 후보에게

한 교수 초빙 지원서에 기재한

격전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가족 리스크'까지 불거

적지 않은 타격이 될 전망이다. 16일 한 언론은 이 후보 장남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 벌 대상 수상이력이 허위라는

지자 아들의 도박 행적이 드러

이모(29)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의혹을 김씨가 "돋보이려고 한

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인의 경력 부풀리기

2019년 1월부터 2010년 7월 사이 에 온라인 포커 커뮤니티 사이트

욕심이다. 그것도 죄라면 죄"라 고 인정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의혹이 확인된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 가운데 누가 더

에 올린 글 200여개를 근거로 불 법 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게시물

정치권에선 이 '가족 리스크' 가 양측에 모두 악재로 작용할

타격을 입을지에 정치권의 관

중에는 온라인 포커머니 구매·판

것으로 보면서도, 윤 후보에게

심이 쏠리고 있다. 박빙의 승 부가 펼쳐지고 있는 대선정국

매와 관련된 글, 수도권 오프라인 도박장 방문 후기 등이 포함됐다.

더 가혹한 상황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윤 후보의 핵심 정

초반 주도권 쟁탈전에서 조금 이라도 밀릴 경우 내년 대선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아비로서 아들과 함께 머

치자산인 '공정과 상식' 이미지 에 금이 갈수 있기 때문이다. 구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씨가 20

폭행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이 의혹

체적으로 조국 전 장관 일가를

대 남성에게 둔기로 피습을 당 했다.

해 12월12일 만기 출소했다. 조 씨는 출소 이후 경기 안산시의

까지 처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선 이재명 후보보다

을 시인했다. 윤 후보도 이날 서울 용산구 대

향했던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 가 부메랑이 돼 돌아올 것이라

안산단원경찰서는 16일 오후 8 시47분쯤 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집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자 법무부

윤석열 후보가 더 크게 휘청 거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한의사협회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저나 제 처는 국민께서 기

는 전망도 나온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민주당이

조두순씨 집에 20대 남성이 들

와 안산시는 조두순에 대한 1

있다. 윤 후보가 공정과 상식

대하는 눈높이에 미흡한 점에 대

윤 후보에게 '내로남불' 프레임

어와 둔기를 이용해 조씨를 내 리쳤다고 밝혔다. 조두순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씨에게 둔기를 휘두른 남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했다. 조씨는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조두순씨는 초등학생 납치·성

대1 보호관찰과 24시간 위치추 적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씨 의 집 앞 골목에는 초소 2개가 설치되기도 했다. 조씨 출소 이 후 유튜버 등 외부인들이 집 앞 을 찾아오기도 했었지만 최근에 는 별다른 소란은 없었던 것으 로 알려졌다.

을 정치입문 명분으로 내세웠 던 데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에 대한 전방위 수사를 최 종적으로 지휘했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 3월 치러질 대선 에서 캐스팅보트를 행사할 것 이 유력한 2030세대 유권자들 이 무엇보다 공정과 형평의 가

해 국민께 늘 죄송한 마음을 갖 고 있다"며 "(자체 사실확인 결 과)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민주 당에) 공세의 빌미라도 준 것 자 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하여 튼 국민께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 다"고 사과했다. 부인 김건희 씨 가 지난 2007년 수원여대에 제출

을 씌우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 하고 있고, 유감스럽게도 일부 는 효과를 발휘하는 것 같다" 며 "서둘러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하고 시간을 끌면 윤 후보의 최대 강점인 '반문연대 구심점' 입지에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 고 우려를 나타냈다.

가격비교 불허!

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특별 할인 UP TO 40%" 무료설치 무료견적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오타와 견적 출장 환영>

심플라인 블라인드 SIMPLELINE BLINDS simplelineblinds@gmail.com

www.simplelineblinds.com

부동산 514-733-0901

(514) 623-8131/557-2063 최근 매매 실적 775 ave plymouth #410 Mont royal 6666 av. fleeting #104 Cote st Luc 8960 Boul. St Michel app#408 1081 rue viola Desmond #209 3531-3535 Rue des Rouen, montreal 230 Rue Medard Bourgault, Laval

My listings: - 14658216: Le Sud Ouest (2228 Rue Pitt) 약29357sft, 상공업지역, 좋은세입자3, 다운타운 근접, 매우 좋은 가격, 시에서 용도 변경시 다층건축가능, 고속도로와 다운타운 5분거리, 행운을 잡으세요!

조안 팡 (Joanne Fang)

- 15272540 Maricourt (1493 Ch. Carroll)

콩코디아대 경영학과 졸

4년된 언덕위의 멋진 독립주택, 좋은 재료로 건축, 234에어커 농지, 양과 소를 위한 헛간1, 캐빈2, 캐빈에는 모

영어, 불어, 중국어

든 징비 있음. - 28585544 Shefford (651 Ch. de Frost Village) 엄청난 24에이커의 대지, 주택 포함 방3+1, 욕실1, 독립차고, 헛간, 큰 단풍나무로 둘려있음, 뒷편에 이웃이 없음.

514-733-0901 다운타운 개발자들과 모두 연결! 거의 모든 신축 정보 가능 주택가격 무료 견적, 연락 주세요!!!


전면광고

No.1282 Fri., December 17, 2021

코리안 뉴스위크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곳에서...

Korean Newsweek -13-

514-913-4288

msjung@immo-superior.com / minsoojung4288@gmail.com

$ 889,000

$543,900

Downtown 콘도 방2 욕실2, 차고2 Prestige condo building, 탁 트인 전 망, 고급 자재로 마감 (marble 타일), 실내 수영장 / 스파 / 스크린 골프 연 습실 등등의 편의 시설

Downtown 콘도 : 침실 2, 욕실, 실내 주차 1. 코너 유닛. 업데이트한 부엌과 욕실.

$759,000

SOLD

정민수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SOLD

$1,038,000

$1,398,000

Nun's Island - Sommets IV 침실 2, 욕실2, 실내차고1, 락커1, Fullservice Building, 탁트인 강 뷰.

CSL semi-detached 하우스 : Bedroom 4+1, Bathroom 3+1, double garage, 2014년 건축, Cavendish mall에 가까이 위치

SOLD

Sold over asking price

$769,000

$499,000

VSL 타운 하우스 - : 방 3 + office

Pierre-fonds 하우스: , Bedroom: 2+den, bathroom: 1+1, garage: 1, 넓은 백야드, Central heat-pump

(B.Th., RCIC)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NE W

or $3,150/m

NE W

VSL 타운하우스 bedroom : 3+0, bathroom : 1+1, 더블 가라지, 공원과 놀이터 근접

NE W

NE W

NE W

부동산매물

+ family room, 욕실 2, 더블 가라지

$299,000

NDG Condo 침실 2, 욕실 1, 실내 차 고 1, 창고1, 7층의 아주 밝고 트인 조망. (Undivided co-ownership)

SOLD

$ 1,499,900 House, 5+1 Bedroom, 4+1 bathroom, big separate office, double garage, inground swimming pool, 2020년 새지붕

NE W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Sold over asking price

SOLD

$529,000 라살 복층 콘도 3 bedrooms + mezzanine, 2 full bathrooms, 실내차고 1개, no monthly condo fee

SOLD by me

$1, 279,000 TMR semi-detached house 3 bedrooms, 2 bathrooms, 1 garage

SOLD

$549,000 Lasalle 콘도 Bedroom2, Bathroom 1+1, 차고1, 창고1, 오픈뷰, 지하철역 까지 도보 가능

SOLD by me

SOLD by me

$629,000 St-Hubert house Bedrooms 3+1, Bathrooms 1+1, 1 garage

SOLD

Sold over asking price

$339,000

$448,000

$730,000

Condo Radisson metro 근처 콘도, 2 bedroom, 1 bathroom, 차고 1, 공원뷰, 엘레베이터있는 콘도

Lasalle 콘도: 방2, 욕실1, 실내주차 1, 창고1, 큰 발코니, 해가 잘 들어오 는 오픈 뷰

Downtown Condo 2 bedrooms, 2 bathrooms, 1 garage

Lachine Renovated house, 4 bedrooms, 2 full bathrooms, Lachine Canal 인근, College Ste-Anne 인 근

SOLD

SOLD

SOLD by me

SOLD by me

$649,800

$1,659,000

$799,900

$1,100,000

Downtown TDC 1 콘도 침실2, 욕 실2, 차고1, storage1, 코너유닛 24 층에 위치. 지하철 3분 거리. 건물에 서 실내로 지하철 바로 연결

DOWNTOWN : Luxury Condo (L'AVENUE): PENTH HOUSE floor : 침실3, 욕실2, 실내주차 x 2, Locker x 2. 남서향 코너 Panoramic view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beaconsfield 하우스 bedroom : 4+1, bathroom : 3+1, 1 garage, inground pool

SOLD

$529,000

Candiac 하우스 bedroom : 3+1, bathroom : 3+1, 더블 가라지,

inground pool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제1282호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각이 기존 세대와 다른 이유도

간의 자유의지를 준 이유가 있

기나 한지 의심이 가기도 했다.

그들에겐 정의는 현재의 상황에

고 '꼰대'는 그 자유의지의 일

AI를 통한 자동차의 진일보

대한 공정이지 과거의 친일파나

부 부작용 일거라 믿고 살아가 고 있다.

는 더 가속화되고 있다. Tesla 의 자율주행은 반드시 AI가 개

AI의 효용성은 이미 전세

입되어야 하는데 비단 Tesla뿐

각이 든다. 태어나보니 선진국인

계 산업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아니라 미래의 자율주행기술은

나라에서 살아가는 청년들과 가 난한 나라에서 태어나 선진국을

Facebook만해도 회사명을 메 타(Meta)로 고쳤고 Google과

AI의 도움을 반드시 필요로 한 다. 인간의 미래에 가장 큰 혜

일군 기성세대와는 분명 생각의

Tesla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신세계를

택을 주는 기계장치는 아마도 AI가 될 것이다. Elon Musk가

열어가고 있다. 심지어 그림의

말했던 지구인구의 증가가 멈추

를 잊은 민족에겐 희망이 없다' 는 말이 자꾸 떠 올라 안타깝다.

위작을 가리는 것도 이제는 전 문가의 손길보다는 AI의 판단

고 반의 반으로 떨어진다면 결 국 노동력의 확보는 더 필요해

이런 말을 하는 나도 진정 '꼰

에 맡길 정도다. 얼마전 영국 국 내셔날 갤러리에 걸려있던 루

질 것이고 인간의 판단이 반드 시 필요하지 않는 경우 AI에 거

벤스의 걸작 중 하나인 '삼손과

의 모든 걸 의지하게 될 것이다.

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인

데릴라’가 가짜라고 AI가 판명

자동차의 운행 뿐 아니라 점검

터넷에서 찾아보니 2가지 그럴 듯한 기원을 적어 놨는데 첫 번

했는데 스위스 기업 아트 레커 니션 팀이 91%의 확률로 위작 이라고 발표를 했다. 영국 내셔

및 보수도 모두 AI가 알아서 할 것이고 인간은 단지 자동차 를 이용하고 더 많은 두뇌가 필

널갤러리가 1980년에 크리스티

요한 분야에 집중할 것은 당근.

번데기처럼 주름이 자글자글한

경매에서 250만파운드(약 40억

물론 그렇다고 꼰대들이 없어

늙은이라는 의미에서 '꼰데기'라 고 부르다 꼰대가 되었다는 설 명. 두 번째는 프랑스어 백작인 콩테(Comte)를 일본식으로 부 른 게 '꼰대'라는 것인데, 일제 강점기 시절 이완용 등 친일파 들이 백작 등 작위를 수여 받으 면서 자신을 '꽁대'라 자랑스럽 게 칭한데서 유래했다는 것으로 이 친일파들이 몸소 보여준 행 태를 '꼰대 짓'이라 말하기 시작 했다는 설명인데 이게 더 그럴 싸 해 보인다. 재밌는 것은 이 단어가 이제는 어엿이 한국어로 수출되어 영국 BBC에서 내용을 소개했다는 것이다. 어쩌면 외국 에는 존재하지 않는 한국의 손 윗사람 존대 그리고 싸움을 시 작하면 나이가 몇 살인지 부터 묻는 한국문화의 독특한 단면이 신기하기도 했을 것 같다. 어쩌 겠는가? 이것이 살아가면서 자연 스럽게 얻어지는 부작용 이거늘. 인간이 AI와 다른 것이 이점 아니겠는가? AI라면 아마도 절 대 사고 칠 일이나 말을 하지는 않을 테니. 그래도 하나님이 인

원)을 주고 이 그림을 사들였는 데 그림에 쓰인 색감이 루벤 스가 선호했던 것과 다르고 그 림의 구성이 어색하다는 게 이 유였다고 한다. 루벤스 그림의 특징인 부드러운 손목의 놀림 에 의한 붓질에 주목한 이 조 사는 진품으로 판명 난 루벤스 의 다른 그림 148점과 비교 분 석한 결과 이 그림이 모든 면에 서 불일치 했다는 것. 물론 다 른 루벤스 작품 ‘이른 아침의 헤 트스테인 풍경’은 진품일 확률 이 98.76%에 달했다 하니 그나 마 다행이라고 할까? 한국에서 도 종종 위작에 대한 논쟁이 벌 어지고 있는데 특히 박수근의 ' 빨래터' 그리고 천경자의 '미인 도'등은 세간의 주목을 가장 많 이 받은 작품들인데 특히 아무 리 봐도 구도가 좀 어색한 '빨래 터'와 천경자 화백이 스스로 자 신이 그린 그림이 아니라고 했음 에도 불구하고 천경자씨 그림이 맞다고 미술가 협회에서 판결한 '미인도' 사건을 보면서 과연 대 한민국에 제대로 된 진품이 있

지지는 않을 것이다. AI는 ai 대로 발전할 것이고 인간은 인 간 나름대로 더 발전할 것이기 때문이다. 자동차를 타다 보면 이제는 아주 익숙한 센서들-차 선, 옆 차의 접근센스, 전 후방 센스 그리고 자동으로 어두울때 불이 켜지는 센스등 많은 자동 차 센스들이 우리의 수고를 덜 어준다. 센스있게 말이다. 자동 차 칩 부족으로 새 차를 사려 면 수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기 막힌 시점에서 AI로 모든 걸 통 합해 나가고 있는 Tesla가 주목 받는 이유도 결국 AI의 중요성 을 자동차 설립 초부터 알고 있 던 Elon Musk의 혜안 덕분이 아닐지. 첫발을 어떻게 내 딛느 냐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우리는 지금 자동차 시장을 보면서 다 시금 알게 된다. 이 추세로라면 운전면허증이 필요 없는 시대도 오지 않을까? 물론 운전 재미를 기계가 뺏어 가거나 운전에 개 입하는 시어머니 역할 을 AI가 할 것 같아서 걱정이 앞서지만 그래도 꼰대보다는 낫지 않을지.

역사에 대한 공정에는 무지하거 나 관심이 없기 때문 일거라 생

AI

박 재 길

캐나다 하면 복지국가의 대명

당이 소수정당으로 쪼그라든 계

사 이지만 우리가 어릴 적 부터 배워온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기가 독립을 입 밖에 낸 이유가 가장 컸던것도 지금의 르고 정

책임진다는 북유럽국가들 같은

부가 독립국가의 야망을 숨기며

나라들과는 거리가 조금은 있다 는 것을 알고있다. 세금으로 친

시민들에게 접근하는 방식을 쓰 게 한 이유이기도 하며 지금 온

다면야 둘째가라면 서러운 국가 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갖 종교적 복장을 입고서는 교 단에 서지 못하게 하는 세속주

의 캐나다 의료시스템은 낙후된

의 정부를 지향하고 희잡을 쓰

인프라와 우수한 의사들의 미국 으로의 탈출 그리고 수 십년 째

고 강의를 한 한 초등학교 선생 이 얼마전 해고된 상황이 발생

정체된 정부지원은 획기적인 보 건 복지 시스템의 악화로 이어

하게 된 것도 오히려 세속주의 의 옷을 입은 인종, 종교 차별

져 왔다. 캐나다내에서도 가장

이 만연한 퀘백의 적나라한 모

사회주의적 시스템이 강하다는 퀘백에서의 보건 시스템이 오히 려 좀더 정체된 느낌이 들게 하 는 이유는 아마도 돈이 그 이 유일 것이다. 퀘백은 한때 독립국가가 될 뻔 했고 몬트리얼은 그 이유로 캐 나다 제1 도시의 지위를 토론토 에 뺏겼다. 많은 자본들이 몬트 리얼을 벗어나 토론토와 밴쿠버 로 이동하였고 그 이후로 벌어진 격차를 몬트리얼은 영원히 따라 잡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영 국이 지금 BREXIT를 통해 혼 란을 겪고 그 후폭풍으로 GDP 가 가라앉는 결과를 초래 할 것 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처럼. 물론 퀘백의 정체성이 남다르다 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의 유 출까지 방관한 퀘백 정부의 수 장들의 무책임한 독립운동이 결 국 퀘백이 캐나다에서 가장 못 사는 지역중의 하나로 만들었다 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 아닌 가. 퀘백의 독립을 외치던 집권

습을 보여준다. 한국의 역사를 보아도 정부가 원하는 대로 재갈을 물고 살아 간다면 그들은 더 더욱 재갈을 옥죄고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국민이라는 말들을 몰고 불속 이나 적진으로 뛰어 들 것이다. 국민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오 직 그들이 정한 목표와 편취를 위해서. 그리고 결국 국민들은 그들의 꼭두각시로 전락했다는 것을 우리는 많은 일을 치루면 서 알아왔다. 사과 없이 운명을 달리한 전두환과 노태우. 역사 적 죄인들은 뉘우침없이 흙으 로 돌아갔고 그들의 후손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떵떵거 리며 살아갈 것이다. 마치 일제 에 부역한 사람들과 그 후손들 이 여전히 떵떵거리며 잘 살고 있고 역사적 단죄가 안타깝게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이. 독립 군 후손들은 가난속에서 신음하 고 친일파들은 잘 살고 있는 나 라. 과연 정의는 이루어졌는가? 그 이후로 태어난 20대들의 생

차이가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래도 요즘 세대들을 보면 '역사

대'란 말인가? 꼰데를 언급하니 갑자기 이 말이 어디서부터 왔

째가 번데기의 영남 사투리인 ' 꼰데기'가 어원이라는 주장이다.

새주소 : 5221 Boulevard de Maisonneuve West Montreal, QC H4A 0A4

MK 치과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일반 진료

사랑니 발치

보철, 의치

임플란트

심미치료

한국어 상담가능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No.1282 Fri., December 17, 2021

코리안 뉴스위크

재정상식

Korean Newsweek -15-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일일찻집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지금은 단어조차 생소해진 ‘

때문에 다방측의 주인이나 종업

팅이 건설적인 측면이 다분히 있

사람마다 인생을 보는 관점이

을 증시해 쓰고 또 증식해 쓰

일일찻집’에 한번 가 보겠습니

원이 한두 사람 남아서 커피를

었습니다. 숨어서 끼리끼리 하는

다르다. 어떤 이는 인생의 어려 운 일을 겪어도 난 다르네의 근

고 하다보니 투자 원금아 별 차 이 없는 본인들의 롱텀 투자 전

다. 1970년대에 성황을 이루더 니 80년대가 지나면서 점차 사

내는 법, 손님 앞에 찻잔을 어 떻게 놓아야 하며, 또는 티스푼

것이 아니라 공개적으로, 정당하 게 하자는 취지로 모임을 만들었

거없는 자신감으로 교훈을 놓

략이 이민의 삶에서 얼마나 든

치는데 어떤 이들은 가까운 이 들에게 갑자기 다가온 원하지않

든한지를 실감한다. 그런데 요즘 젊은 이민 1세대,

라져 지금은 아예 소멸된 상태 라고 하겠습니다. 일일 찻집이란

을 어디에 놓아야 하는지 등을 알려 줍니다.

기 때문에 참여자들 또한 그것을 인식하고 그런 분위기를 환영했

말 그대로 하루 동안만 찻집을

미팅의 성격도 띠고 있어서 손

던 것입니다. 다방의 맨 앞쪽에

던 병, 사망, 사업실패등 인생 의 안타까움을 통해 Why not

1.5세대 그리고 2세대들이 캐나 다식 투자를 필자와 많이 진행

운영하는 것인데 보통 젊은 사 람들 사이에서 많이 유행했습니

님이 들어오면 먼저 번호표를 확 인한 다음 같은 번호끼리 앉게

무대처럼 공간을 꾸며 놓고 마 이크와 스피커 시설을 갖춰 놓

me? 의 겸손한 교훈을 배워 미

한다. 40대초반까지의 젊은 이민

리 준비해 놓은 지혜를 배우기 도 한다.

1세대들은 가족 비상과 은퇴 자 금을 겸한 연금보험을, 1.5세대

다. 기존의 다방을 하루 대여해 서 판매한 금액 중 일부를 다

합니다. 예를 들면 12번 남성이 표를 갖고 오면 12번 여성과 함

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찾아와 준 사

방 주인에게 주고 나머지는 행

께 합석을 합니다. 초면인 사람

람들에 대한 고마움으로 노래와

필자는 여러 모습으로 다가오 는 이민 인생의 불확실성이 고

는, 부모님의 도움으로가 많지 만, 20년 개런티 완납형의 평생

사 목적금으로 쓰는 것입니다. 대학생들이나 젊은 직장인들이

들이라 어색한 분위기가 잠시 흐르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

악기 연주를합니다. 보너스로 행 운권 추첨을 하는 경우도 있는

향에서 다가오는 아픔과 외로 움의 강도보다 훨씬 아프고 힘 에 겨운 것을 본다. 아마 주위 에 함께 아픔을 나눌 가족,친척, 친구, 선후배등등이 거의 없는데 다 말도 틀리고, 문화도 틀리는 데다 이런 비상에 대처한 비상 금투자, 은퇴자금투자, 재산증식 투자등을 북미와 캐나다식으로 미리 해 놓지 못했기 때문이리 라…아마 적어도 2세대, 아니면 3세대는 지나야 이곳이 편해지 지 않을까도 싶다. 하여튼 필자 는 이민 재정 계획을 함께 세울 때, 그 높낮이의 위험도를 고향 보다 한 2단계 안정, 안전으로 낮추는 투자 방식과 세금 효과 와 불행스런 인생 이벤트때 남 은 가족들을 구해줄 크기를 함 께 고려하여 전체적으로 투자 우 선순위를 정하길 권한다. 돌아보니 적잖은 고객들이 환 상적은 아니지만 평균 연 4-5% 의 수익율을 10년 혹은 그 이 상 기간동안 올리고 있는 데, 그 중 은퇴자들은 개인 은퇴 연금

연금보험과 평생중병저축보험을 준비한다. 그리고 부모님의 성실 함으로 다져진 이민사업을 받은 2세대들은 그 투자하는 규모가 매우 크다. 즉 이 곳 투자에 대 한 확신에 더해, 이민비지네스의 낮은 자존감을 카바하면서, 흔 들리지않고 계속되는 이민비지 네스의 현금 플로우를 적극 극 대화한다. 아마 4세대에는 지금 우리가 성공 이민 유태인들을 보듯이 그렇지않은 훼밀리들과 차원이 다르게 살 것 같다. 젊 은 이민자들과1.5세대, 2세대의 높은 이민성공 가능성위한 투자 추세 매우 고무적이다.

불우이웃 돕기 라던가 무슨 기 금 마련등을 위해서 많이 했습 니다. ‘연말 불우 아동,노인 돕 기’ ‘심장병 어린이 돕기’ ‘소년 소녀 가장 돕기’…등등 수많은 제목들을 붙여서 행사를 했는 데 미리 티켓을 발행해서 판매 한 후에 일일찻집을 열게 됩니 다. 다방 입구에는 ‘오늘 하루는 일반 손님을 받지 않습니다.’라 는 팻말까지 써붙여 놓습니다. 찻집을 여는 주요 스텝들이 가 슴에 이름표를 달고 직접 차나 커피를 만들어서 손님들에게 서 비스를 하게 됩니다. 직업적으 로 차를 따라 본 경험이 없기

는 일입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 나면 경직되었던 것들이 조금씩 풀리면서 부드러운 분위기로 전 환됩니다. 미팅에 대한 호감도 가 높았던 때라 일일찻집을 연 다 하면 젊은이들이 대거 몰려 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 서 그날 하루는 다방이 북적북 적 쉴 틈이 없었습니다. 젊은이 들 사이에 청년문화처럼 자리를 잡아가며 인기가 꽤 많았던 일 일 찻집을 이용해서 단체 미팅 을 주선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ㅇㅇ남자 대학생과 ㅇㅇ여자 대 학생들의 만남으로 구성해 모임 을 갖게 되는데 의외로 이런 미

데 모두가 다 행운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 쉽사리 자리를 뜨지 도 못합니다. 오랜만에 들뜬 기 분으로 커피와 차를 마시면서 생 음악 연주도 듣는 즐거움의 한 때를 만끽하는 동안 찻집의 주 방에서는 설겆이 하는 젊은이들 의 손길이 바삐 돌아가고 있습 니다. 서비스 뿐만 아니라 찻잔 씻는 일까지 마다하지 않는 기 특한 젊음이 거기 있습니다. 단 하루지만 내 손으로 씻고 만들 어서 수익을 낸 재정으로 어려 운 이웃을 돕는다는 뿌듯한 마 음이 설겆이까지도 즐겁게 할 수 있게 하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모두가 마음을 모아 일일 찻집 을 운영하며 한해의 마무리를 따뜻하게 하고자 했던 그 젊음 들도 이젠 세월을 한참 먹어 기 성세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을 겁니다. 그러할지라도 오늘 그들에게 영원한 청춘으로 불러 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일일찻집 을 운영하던 청년의 그때, 그때 를 아시나요.

나비너 헤어

Lisa Hair 리사 헤어(다운타운) 화, 목, 일요일 영업 1616 Ste. Catherine Ouest Le Faubourg (metro Guy) 2층

카톡주소 : navino4884 나비너

전화 예약 부탁드립니다

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월 ~ 금 : 오후 4시 이후 가능 토 ~ 일 : 주차 가능

Sherbrooke

대형 주차장

나비너 헤어 예약전화

후문 주차장 서울 BBQ

나비너 헤어

Benny Cr.

Ave.Benny

마스크 꼭 쓰고 오세요.

월, 수, 금, 토 영업 오전 9:30~오후 7시

리사 헤어 예약전화: 514-994-0675

Cavendish

우리에 안전을 위해

주차장 마련되어 있습니다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514-995-4714 514-225-4714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82호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학질(Paludism) -2

중년 부부 위한 '석류 생과일' 주스.. 뜻밖의 효과가?

- 외출할 때에는 긴소매의 상

진다면 얇은 레몬 조각을 넣으

심각한 부작용으로 폐 손상( 기침, 혈담), 심부전 초래, 뇌 말

의와 긴바지를 착용하며 노출 된 피부에는 모기 기피제를 바

면 청량감과 함께 몸의 신진대

라리아(뇌 손상으로 실신, 정신 착란, 마비), 적혈구가 파괴되어

르는 것이 좋으며 모기 기피제 는 DEET 성분이 포함된 것을

심한 황달과 의식불명, 신부전

구입한다.

을 초래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 를 수도 있다.

- 취침할 때에는 모기장을 사 용하는 것이 예방약을 복용하는

6. 예방은 ? * 해외여행자가 확인해야 할

것만큼 중요하고 효과적인 방법 이며 준비가 가능하다면 모기 기

사항(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에서

피제 처리가 된 모기장을 사용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을 떠나기 1개월 전에

하면 더욱 좋다. * 예방약

의사를 방문한다. - 여행할 지역이 말라리아 유

말라리아 예방약은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 목적으로도 사용되

행지역인지, 예방약 복용이 필

는 약물이므로 본인이 어떤 예

요한 지역인지 여행의학 전문가 와 출국 전에 상의한다. - 모든 말라리아 예방의 기본 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므 로 이에 대한 예방법을 전문가 와 상의한다. - 말라리아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예방 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적합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하며 예방 약은 여러 가지가 있고 지역에 따라 혹은 복용하는 사람의 특 성에 따라 달리 선택해야 하므 로 전문가와 상의 후 구입한다. - 예방약을 복용하는 경우에 는 복용의 금기사항이나 부작용 에 대해서 숙지해야 한다. - 여행 중 말라리아에 걸렸 을 때 대비하여 현지 의료기관 의 위치 등을 파악해두고 의료 기관을 찾기가 어려운 지역이라 면 자가응급치료를 할 수 있도 록 준비해야 한다. * 모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 - 모기가 흡혈하는 시간은 주 로 밤이므로 야간에는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

5.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

사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 석류 생과일 주스 어떻게 만들까? 석류 알(100g)과 석류 즙(1 컵), 꿀(3큰술), 탄산수(3컵)를 준비하자. 여기에 라임이나 레 몬(½개), 애플 민트잎(15g), 얼 음(400g) 등이 부재료다. 라임 이나 레몬, 청귤을 이용한 청으 얇은 레몬을 얹은 물 한 잔은

실 예방·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로 당도나 산도를 조절하면 상

몸의 신진대사를 끌어 올린다. 석류 생과일 주스는 어떨까? 석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급격 히 줄어드는 시기에 건강 유지에

큼한 맛을 더 낼 수 있다. 1) 라임은 얇게 슬라이스하고,

류는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은

효과를 낸다. 강한 항산화 작용

방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정확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강력 한 항산화 효과로 남자의 전립

으로 유방암 등 암세포의 억제 에도 관여한다. 석류껍질은 장내

애플 민트잎은 작게 뜯는다. 2) 석류 즙에 꿀을 섞는다. 3) 잔

하게 알고 있어야 하며 이러한 정보는 실제 말리리아에 감염된 경우 치료진에게 대단히 중요한 정보가 되며 말라리아 예방약은 열원충의 감염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감염된 후 발병을 막아주는 약물로 정확하게 복 용해야 하고 정확하게 복용하더 라도 모든 사람에서 100% 예방 을 하지는 못하므로 예방약 복 용 후에도 해외여행 후 열이 나 면 반드시 말라리아를 감별해야 하고 예방 효과를 보려면 원칙대 로 빠짐없이 복용해야 하고 모 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을 같이 사용해야 한다. - 클로로퀸: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으로 클로로퀸 400mg을 1 회, 1주 간격으로 복용하며 출 국 1주 전부터 복용하고 말라 리아 위험 지역을 벗어난 후에 도 4주간 추가로 복용해야 한다. 7.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 말라리아는 예방만이 유일한 치료이므로 예방을 소홀히 하 지 않다.

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중년 부부가 석류 생과일 주스를 마 시며 여유를 가져 보자. 뜻밖의 건강효과도 있다. ◆ 석류의 강력한 항산화 작 용... 남자에게 좋은 이유는? 석류의 과육과 껍질에 많은 안 토시아닌 성분은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몸의 산화와 손상을 줄여준다. 신장과 간 기능 증진 을 돕는다. 특히 남성의 전립선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전립선 암은 2018년에만 1만 4857명의 국내 신규환자가 쏟아질 정도 로 환자 수가 많다. 남성의 암 중 4위를 차지했다(국가암등록 본부). 여자의 갱년기에 좋은 석 류가 남자의 건강에도 도움을 준 다. 중년 부부가 같이 먹으면 좋 은 식품이다. ◆ 역시 여성 갱년기 증상 완 화 효과... 우울감, 골 손실 예 방·치료에 도움 석류의 대표적인 건강효과는 역시 폐경기를 겪는 여성의 갱 년기 증상 완화다. 우울감, 골 손

미생물과 박테리아에 의한 몸의 염증을 예방하고 혈액 속 콜레 스테롤을 줄이는데 영향을 미친 다(국립농업과학원 자료). ◆ 라임, 레몬의 비타민 C 효 과... 피로 덜고 면역력 증진 신맛과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라임은 구연산과 비타민 C가 풍 부해 무력감, 피부 각질 예방, 면 역력 증진에 좋다. 라임을 살짝 뿌려 낸 육류요리는 입맛을 돋 운다. 칼로리가 낮아 체중 감량 에 도움이 된다. 레몬도 같은 효 과를 낸다. 맹물 마시기가 꺼려

메뉴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랄 정도로 섬세하게 그려냈다”며 “주인공을 단순히 영웅이나 악당, 바보, 사기꾼 등 평면적 캐릭터로 표현하지 않았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 NYT는 모델 출신 연기자 이정재가 한국에서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같은 여 러 인기작에 출연한 배우라는 사실도 소개했다.‘오징어 게임’은 더는 물 러날 곳이 없는 이들이 거대한 공간에 갇혀 456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 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생존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을 가득 채운다. 4) 잔 안에 라 임을 하나 끼우고 석류 알을 뿌 린다. 5) 탄산수를 붓고 애플 민 트 잎을 올려 마무리한다. 성분표를 잘 살펴 시중에 파는 석류 주스를 이용해도 좋다. 라 임이나 레몬 대신 다른 생과일 을 포함해도 된다. 사이다를 써 도 되지만 자주 마시면 좋지 않 다. 사이다를 사용한다면 꿀의 양을 반으로 줄인다. 번거롭게 부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석류와 다양한 생과일만으로 주 스를 만들 수 있다.

전세계를 휩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 임’의 배우 이정재가 뉴욕타임스(NYT)가 선정 한 올해 문화계 샛별에 이름을 올렸다. NYT는 16일 올해 음악 영화 연극 등 문화계에서 새롭 게 떠오른 13명을 소개한 가운데, TV 분야에서 이정재를 꼽았다. NYT는 이정재에 대해 “오징어게임에서 빚더미 에 앉은 도박 중독자 성기훈을 비통하면서도 놀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에 석류 즙을 ⅓만 채우고 얼음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282 Fri., December 17, 202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직원 3명과 성관계" 맥도날드 전 CEO, 퇴직금 1,200억원 반납

제1282호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美 MZ세대 백만장자 절반 "내년 암호화폐 보유량 늘릴 것" 대들은 이러한 전통 투자처보다 는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와 조 언을 원하기 때문이다. 월퍼 사장은 "자산관리업계가 이들을 완전히 다른 세대로 생 각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인식 했는지 모르겠다"며 "대부분의 회사가 암호화폐를 무시하기를 희망했지만 밀레니얼 백만장자 들이 이것이 사라지게 그냥 보고 미국의 젊은 백만장자들이 자

가 든 백만장자들은 여전히 암

신들의 재산 대부분을 암호화폐 로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더

호화폐와 그 미래에 대해 회의 적이지만, 일부 젊은 투자자들에

부하 직원과의 부적절한 관계

이스터브룩은 2019년 조사에

많은 양을 사들이겠다고 밝혔다. CNBC는 16일(현지시간) 젊은

게는 이른 나이부터 부를 창출 하고 자산을 키울 수 있는 주요

로 해고당한 맥도날드의 전직 최 고경영자(CEO)가 1,200억원이

서 부하 직원과 육체적인 관계 를 맺은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백만장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

원천이 됐다"고 설명했다.

넘는 퇴직금을 회사에 돌려줬다. 뉴욕타임스(NYT)와 CNBC 방송 등은 16일(현지시간) 스티 브 이스터브룩 전 CEO가 1억 500만 달러(약 1,244억원)의 퇴 직금 반환을 맥도날드와 합의했 다고 보도했다. 이스터브룩 전 CEO가 현금과 주식 등 퇴직금 을 돌려주고 사과 성명을 발표 하는 대신 회사 측은 소송을 취 하하기로 했다. 맥도날드가 지난해 8월 델라웨 어주 법원에 낸 퇴직금 반환 소 장에 따르면 그는 2018년께 부 하 직원 3명과 성적 관계를 맺 고 이메일로 수십 건의 누드 사 진과 영상 등을 주고받았다. 앞 서 이스터브룩은 사내 규정을 어 기고 한 부하 직원과 합의하에 관계를 가졌다는 이유로 2019년 해고됐다. 이후 그가 재임 시절 다른 부하 직원들과도 부적절한 성관계를 한 사실이 추가로 확 인됐고, 이들 중 1명에게는 수 십만 달러 상당의 맥도날드 주 식도 넘겨준 것으로 드러났다.

의혹을 부인했다. 이에 맥도날드 는 그가 회사의 규정을 위반했 을 뿐만 아니라 사측에 거짓말 한 사실이 드러난 만큼 퇴직금 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합의 후 이스터브룩은 " 재임 기간 때때로 맥도날드의 가 치를 유지하고 회사 리더로서의 책임을 완수하지 못했다"라며 " 옛 동료 직원들과 이사회, 맥도 날드 프랜차이즈에 사과한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이사회의 엔 리케 에르난데스 주니어 의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합의를 통해 이스터브룩에게 그의 명백한 비 행과 거짓말, CEO 직위를 악용 한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고 밝혔다. 한편 이스터브룩이 반납한 퇴 직금은 기록적인 규모지만, 역 대 최고액은 아닌 것으로 알려 졌다. 지난 2007년 유나이티드헬 스의 윌리엄 맥과이어 전 CEO 는 4억 달러를, 이후 데니스 코 즐로스키 전 타이코 CEO는 5 억 달러를 각각 반납한 바 있다.

밀리어네어 서베이' 설문조사 결 과를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다. 밀리어네어 서베이는 투자 가 능한 자산을 100만 달러 이상 보유한 밀레니얼·Z(1980~2000년 대 초 출생) 세대를 상대로 진행 한 것이다. 콜드웰 뱅커 보고서 에 따르면 미국에는 2019년 기 준 61만8000명의 밀레니얼 백만 장자가 존재한다. 이번 조사 결과 밀레니얼 백 만장자의 83%가 암호화폐를 소 유하고 있다. 조사 참여자의 절 반이 넘는 53%는 재산의 최소 절반 이상을 암호화폐에 투자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성세대와 극명한 대 조를 이룬다. 베이비붐 세대 (1950~1964년 출생)는 4%만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었고 X 세대(1965~1976년 출생)의 경우 전체의 4분의 1가량만이 암호화 폐를 보유했다. CNBC는 조사 결과에 대해 " 암호화폐가 투자와 부의 창출에 있어 거대한 세대 분열을 일으 키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나이

CNBC와 밀레니얼 서베이를 함께 진행하는 스펙트럼 그룹 의 조지 월퍼 사장은 "이는 부 의 세대 간 큰 차이"라고 말했다. 또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 의 가격이 지난달 최고가를 찍 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밀 레니얼 백만장자 중 48%는 향 후 12개월 동안 암호화폐 투자 를 더 늘릴 계획이다. 38%는 현 재 투자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 라고 말했고 6%만이 투자 비율 을 줄이기로 했다고 했다. 수많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 대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투자 로 백만장자가 됐고 향후 몇 년 동안 암호화폐를 중심 투자 처로 활용할 것 같다고 CNBC 는 전망했다. 그리고 이것이 금융계에 새로 운 딜레마를 만들어낸다고 지 적했다. 은행, 자산 관리 회사 및 어 드바이저의 기존 사업 대부분 은 암호화폐 관련 위험을 원하 지 않는 부유한 나이 든 고객들 을 상대로 한다. 그러나 다음 세

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자산운용사가 법적 위험과 가치 등 때문에 암호화 폐에 직접 투자 하는 것을 꺼 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 근에는 암호화폐 기반 ETF를 포함해 점점 더 많은 암호화폐 금융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젊 은 투자자들에게직접 암호화폐 를 보유하지 않고도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라 많은 회사들이 암호화폐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암호화폐에 투자한 밀레니얼 백만장자는 크게 두 부류로 나 뉜다. 암호화폐로 수백만 달러를 벌 어들인 사람과 암호화폐에 투 자함으로써 기존 재산(상속이 나 스타트업을 통해 받은 자본) 을 더하는 사람이다. 스펙트럼 조사에 따르면 밀레 니얼 백만장자 중 45%가 자산 형성이 가장 큰 요인을 '상속'으 로 꼽았다. 또 500만 달러 이 상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백만 장자의 경우 75%가 '상속'을 통 해 자산을 형성했다고 답했다. CNBC는 이번 '밀리어네어 서 베이' 응답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지난 6월 조사에서는 700여명 가량이 참 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수요일 저녁 7시30분"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No.1282 Fri., December 17, 2021

故 김철민, 영정 사진 속 밝은 미소…끝없는 애도 물결 영정 사진은 밝게 웃는 모습

김철민은 1994년 MBC 5기 공

이었다. 대중에게 밝고 긍정적 인 모습으로 용기와 희망을 줬

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7 년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

던 그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묻 어나는 사진이었다.

야'의 코너 '노블 X맨'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형인 김갑순도

2019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

2014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

은 김철민은 오랜 기간 병마와 싸웠다. 원자력 병원에 입원해

다. 김갑순은 '너훈아'로 활동 하며 나훈아 모창으로 이름을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SNS를

알렸다. 쉰네 살의 이른 나이 에 세상을 떠난 김철민을 향한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10일에는 "덕분에 행복

개그맨 김철민의 빈소가 16일 서울 공릉동 원자력병원 장례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 다"란 작별 암시 글을 올려 팬

있다. 그의 SNS에는 추모글이 줄을 잇고 있다. 김철민의 발인

식장에 마련됐다.

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은 18일 오전 10시다.

애도의 메시지가 끊이지 않고

美 “안보리서 北 인권문제 공개 논의해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주유엔美대사, 7개국 대표 성명 유엔 北인권결의안 채택도 당부 미국과 일본, 유럽 국가들이 유 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공개 회 의를 열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미국의소리(VOA)방송 등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린다 토 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 는 미국·영국·에스토니아·프랑스· 아일랜드·일본·노르웨이를 대표 해 성명을 내고 “북한 정권의 인 권침해는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 (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과 마찬가지로 국제 평화와 안 보를 불안정하게 하고 있다. 이 문제는 안보리 내에서 우선순 위로 다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몬트리얼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북 한 주민들은 세계에서 가장 억 압적이고 전체주의적인 정권에 의해 기본 자유를 인정받지 못 하고 있다”며 정치범 수용소와 표현의 자유 억압, 인도주의적 지원 거부, 납북자 문제 등 북 한의 인권침해 실태를 열거했다. 이어 “이런 만행은 현대 사회에 서 발붙일 곳이 없다”면서 “안 보리가 이 문제에 대응해야 할 때가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안보리는 기타 안건 으로 북한 인권 문제를 비공개 논의했다. 이에 미국과 유럽 주 요국들은 공개 논의에 나설 것

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VOA는 “공개 회의를 소집하려면 표결 에서 (안보리 15개 이사국 중) 9개국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고 설명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또 16 일로 예정된 유엔총회 본회의 에서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도 북한 인권결의안이 유엔총회 문턱을 넘으면 2005 년 이후 17년 연속으로 채택하 게 된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KSCHOI 보험 & 투자(주)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웨스트마운트 오피스 방문 상담 환영!! *유학생 의료보험-가입부터 보상 직접 면담 *이익 배당식 연금 및 목돈 마련 생명보험/환불 중병 보험 *완전 면세/절세/세금 환불 투자 및 자녀교육적금 *평생 개런티 연금 투자 펀드/ 북미 뮤추얼 펀드 *상속 계획/자녀 국제화 지원 계획 *회사 소유자 면세/절세 재산 증식 계획

SFL Westmount 4150 St-Catherine O, #200 Westmount, QC, H3Z 0A1 셀) 514-892-3437 팩스) 514-765-3477

회사) 514-483-2070 내선 207 이멜) ks_choi@me.com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1년 12월 17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291-5104 (613)738-1065 (613)825-5203 (613)709-3592 (613)738-1065 (613)866-6541 (613)302-8427 (613)866-2046 (613)736-8088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613)400-8149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박진희 빌블랙 김영례 김범수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302-9783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한국전 참전용사회, '송년 모임'으로 올한해 마무리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와 주캐나다 대사관 국방무관 문근식 대령은 12월 11일 오후 5시 한국전 참전용사 와 그들의 가족과 한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지회 회원 들과 '송년 모임'을 갖으며 코로나로 유난히 힘들었던 2021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건강이 염려되 는 가운데 한국정부는 최선을 다해 한국전 참전용사들 에게 감사인사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한국전 참전용사회 명예회원으로 늘 참전용사들과 함께하는 Kristin Doyle 연아마틴 상원 의원 보좌관내외, 이영해 카한협회장내외, 신지연 코 리안 뉴스위크 오타와지국장내외가 자리를 함께하였으 며, 국방무관 보좌관 서소선 해금 연주가의 크리스마 스 캐롤 연주로 더욱더 풍성하고 따스한 2021년 한국 전 참전용사들의 '송년 모임'은 마무리됐다. 행사 사진 은 jiyunshinphotography.com에서 볼수 있다.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레이첼 Hair Motion 화,수,금,토: 2pm~6pm 목: 10am~6pm 1600 walkley rd ☎613-298-8666

Dr. Frank Lee Family & Cosmetic Dental Care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ew patients welcome (613) 232-0392

Dr. Frank Lee & Dr. Jay Park www.westendsmiles.ca drfranklee@bellnet.ca 1749 Carling Ave. Ottawa, ON. K2A 1C8 Mon - Weds: 8:00am to 4:30pm Thurs: 8:00am to 7:00pm, Fri: 8:00am to 3:30pm


No.1282 Fri., December 17 2021 December 17, 2021

오타 타와 와 오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21-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차세대 대상 '스토리텔링' 이벤트 진행

2021년 오타와 아시아계 인종차별 리뷰

▲차정자 자문위원이 'My Peaceful Unification Wish Story'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 소속 오타와지회 (회장 박진희)는 12월 11일 오전 9시 30분 오타와 한글학교( French Catholique Board - International Languages Program) 9학년에 서 12학년 백두반(교사 우진아) 학생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이벤 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평통 오타와지회 '스토리텔링' 이벤트는 자라나는 한인 차세대들에 게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과 평화통일 미래상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우진아(평통 오타와지회 자문위원) 한글학교 교사의 진행으로 시작 된 온라인 '스토리텔링' 첫번째 시간은 차정자 평통 오타와지회 자문 위원이 'My Peaceful Unification Wish Story'를 주제로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백두반 학생 및 오타와 자문위원등 40여 명이 수업에 직접 참석하고 온라인 공유를 통해 타민족 언어를 배우 는 학생 및 교사들도 이벤트 시청이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차정자 평통 오타와지회 자문위원은 My Short Life in North Korea, Coming Down to South로 나뉘어 강연하고, 학생들이 갖 고있는 다양한 질문과 응답으로 한반도의 현 상황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특히 강연을 마치며 차정자 자문위원은 학생들에게 "My personal strong wish is that I could visit my hometown in Pyongyang. Would it be possible while I am alive?"라는 질문을 했다. 한 여 학생의 넘치는 해박한 지식과 긍정적인 답변과 위로에 차정자 자문 위원은 함박웃음을 띄며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평통 오타와지회 '스토리텔링' 두번째 시간은 1월 29일 UN에 근무 하는 Joseph Choi 강사가 북한 방문기를 바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우주 오타와 한인회장

오타와 한인회는 2021년 12월 11일 < 2021년 오 타와 아시아계 인종차별 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목적은 캐나다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시는 한인교민분들과 아시아계 소수민족분들을 위한 인종차별 대응 및 방지 교육, 그리고 인종차별 사건 발생률 및 오타와 시 현/향후 정책 검토 를 중점적으로 둔 행사로, 줌미팅과 오타와 한 인회 유튜브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 ott.korean)을 통해 생중계 됐다.

[화보] 오타와 상록회, 정기총회로 2021년 마무리

▲축사를 전하는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줌미팅으로정기총회를 개최하는 오타와 상록회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12월 15일 오전 10시 온라인 줌미팅을 통해 2021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및 인사 ▲축사(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회의록 낭독 ▲사업/감사/회계 보고 ▲회장 및 감사 선출 ▲안건채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연 숙 회장의 연임이 결정되어, 이 회장은 다시한번 상록회를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갖게됐다.

[화보] 카한협회, 정기총회 및 송년 모임 개최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송년 모임으로 한해를 마무리

▲(왼쪽부터) 마이클 대나허 (전)주한 캐나다대사, 이영해 카한협회장,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왼쪽부터) 박정위, 우진아, 박현선 자문위원과 박진희 회장, 및 최현, 정혜 린, 신지연 자문위원과 한문종 간사가 송년 모임에 참석했다.

오타와지회(회장 박진희)는 12월 13일 박진희 회장 댁에서 '송년 모임'을 갖고 새롭게 출발한 20기 자문위원의 활동사항을 되돌아보 고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앞으로의 활동사항에 대 해 논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한협회(회장 이영해)는 12월 7일 오후 6시 Ottawa Hunt & Golf Club에서 한국전 참 전용사 및 캐나다 정치 경제 인사와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및 외교관, 민주평통 자문위원, 한인단체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대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이클 대나허 (전)주한 캐나다대사는 <Perspectives on Canada and Korea & the future prospect in bilateral relations> 기조연설로 최고의 민간외교단체로 활동하는 카 한협회에 큰 힘을 실어 주었고, 카한협회는 지난해 기조연설자 장경룡 주캐나다와 대사와 마이클 대나허 (전) 주한 캐나다대사에게 선물과 감사인사를 전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는 종료됐다. 행사 사진은 jiyunshinphotography.com에서 볼 수 있다.


-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Mortgage Broker Broker Lic. Lic. #12050] #12050] [Mortgage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AcupunctureOttawa.com

-22-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오 타 와

제1282호 제1282호 2021년 2021년 12월 12월 17일 17일 (금요일) (금요일)

[류은규 한방 칼럼] 독감, 코호흡과 목이물감

The stars of the LPGA Tour are headed to the nation’s capital in August for the CP Women’s Open info & tickets: www.cpwomensopen.com

오타와 한인회 한인도서관 휴무 안내 오타와 한인도서관은 연말연휴로 인해 12월 18일 (토)부터 1 월 3일 (월)까지 잠시 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안전하고 좋은 연 말 보내시고 1월 4일 (화)부터 다시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한국문화원 휴원 안내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12월 13일(월)부터 1월 3일(월)까지 오 프라인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임을 안내해 드립니다. 행복한 연말 연시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겨울에는 독감이 잦다. 코로나19 불안

취가 금세 방안에 퍼지게 된다. 좁은 실

속에 독감은 크게 신경이 쓰인다. 코로 나19와 독감 증상의 유사성 때문이다.

내는 구취에서 안전거리는 없는 셈이다. 흔히 목이물감이 동반되는 입냄새는

독감 위험도를 낮추는 효과적인 방법 중

성인 세 명 중 한 명꼴로 의식한다. 구

하나는 코호흡이다. 독감에 걸리기 쉬운 조건은 건조한 대

취 원인은 구강건조, 역류성식도염, 비 염, 매핵기, 축녹증, 편도선염, 음주, 흡

기와 추운 날씨다. 이에 비해 기온이 높 고, 습도가 높으면 독감바이러스는 무기

연 등 다양하다. 한의학적으로는 상당수가 위와 장의

력해진다. 따라서 코로나19 여파로 마스

열(熱), 스트레스, 만성 피로로 본다. 근

크가 생활화된 상태에서는 독감 발생 가 능성이 조금은 낮아진다.

본적으로는 면역력 약화다. 몸의 저항력 이 높으면 독감을 비롯한 입냄새, 위장

또 마스크 착용상태에서 코호흡을 하 면 이중 보호 장치를 한 효과가 있다.

질환에서도 비교적 느긋할 수 있다. 입 냄새 목이물감이 심하다면 마스크를 쓰

코의 공간은 가습기 역할을 한다. 공기

는 요즘이 치료적기인지도 모른다. 남

를 데우고, 코의 섬모 점막과 콧털은 이 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천연

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치료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스크인 코로 숨을 쉬면 세균, 바이러 스, 미세먼지 등이 어느 정도 걸러진다. 반면에 입호흡을 하면 마스크를 통과한 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 등이 몸으로 곧바로 들어갈 수 있다. 마스크는 입안의 냄새도 옆 사람에 퍼 지는 것을 일정 부분 막아준다. 그러나 마스크를 벗을 때는 배출되지 못한 냄 새가 한 번에 나가게 된다. 따라서 입냄 새로 고민하는 사람은 주위에 사람이 없 을 때 마스크를 벗는 게 센스다. 구취는 고약한 입냄새다. 구취가 의식 되면 마스크 착용 여부와 관계없이 타 인과 거리를 유지하는 게 좋다. 사람에 게는 타인과 일정 거리를 유지해야 편하 다. 이것이 안전거리(Safe Distance)다. 생리적인 입냄새의 안전거리는 어느 정 도일까. 허용범위 안에 들어오면 특히 불쾌해지는 게 구취(口臭)다. 솔솔 풍기 는 입냄새는 1m 정도가 위험 거리다. 친 밀 거리인 46cm 이내는 화생방 훈련장 으로 변하게 한다. 개인 거리도 구취를 숨길 수는 없다. 사회 거리(대략 1~2m) 는 구취의 정도와 상대의 예민성에 따 라 달라진다. 그러나 밀폐된 실내는 악

한의학에서는 목이물감 원인을 풍과 열이 밖으로부터 내부에 침입해 열기가 인후 부위에 맺힌 결과로 본다. 특히 편 도선의 한쪽만 붓는 단유아는 폐 경락에 찬바람이 침범해 열이 나고 속이 메스꺼 운 증상이 나타난다. 편도선 양쪽이 부 은 쌍유아는 폐와 위장 경락에 열이 맺 히거나 풍열이 쌓여 발생한다. 목 이물감은 근본적으로 원인 해소 가 되지 않으면 재발이 잦다. 만성적인 목 이물감은 입냄새, 호흡불안, 삼킴 장 애, 심리적 부담, 대인불안 등도 일으 킬 수 있다. 목에 이물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 편함을 느끼는 증상을 한의학에서는 매 핵기라고 부르는데 가장 많은 경우에 해 당한다. 이는 현대생리학 시각에서는 자 율신경 부조화에 해당된다. 탁한 혈액을 맑게 해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기 등의 장부 기능을 강화하면 호전된다. 또한 역류성 식도염, 비염, 편도선염 등도 목이물감과 입냄새를 일으키는 원 인들이 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함 께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Mortgage Broker Broker Lic. Lic. #12050] #12050] [Mortgage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AcupunctureOttawa.com


No.1282 Fri., December 17 2021 December 17, 2021

오타와 광고 오타와 광고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1282호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