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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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월 21일(금) 2018년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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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만에 물가 상승률 최고치 기록 퀘벡주,30년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12월 연 4.8% 상승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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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캐나다 소비자물가지수(CPI)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가 2021년에 30년 최고치 년도 이민자 수를 20%만에 감축을 진행 인 예정이다. 4.8%를 기록했다고 캐나다 할 지난 총선에서 정권을 잡 통계청이 19일 퀘벡주의 발표했다. 은통계청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캐나다인들이 재배 요일 내용에 대해교란으로 "총선 공 기간 이같은 악천후와 공급망 약과 퀘벡주가 받아들 인해 같이 12월지난해 식료품 가격 상승의 인 이민자계속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영향을 체감하고 있다”라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면서 “공급망 교란은 승용차, 생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활가전 등 내구재 가격을 끌어올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렸고, 공사비용 상승과 기상 관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련 피해가 커지고 빈도가 잦아 구했다. 지면서 주택 모기지 보험료 의회에서 그는및"우리가 원하는 것 상승도 발생했다”라고 지적했다.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12월 는 11월 4.7%보다 택한 모든CPI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더 큰 얻는 상승폭을 보였다. 기회를 것이다"고 말했다. 휘발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정 유를 제외한 CPI는 1년 퀘벡 전보다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4% 상승했다. 법에 대해 어떻게보면 할지에 대해서는 월간 변화를 오미크론 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 확산으로 휘발유 수요가 줄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면서, 11월보다 0.1% 하락했다.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월간 물가가 하락한 건 2020년 할 것이라고 말했다. 12월 이래 처음이다.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가파른 물가 상승은 캐나다인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의 구매력을 내리는 효과를 일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으켰다. 2021년 캐나다 평균 임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금은 2.6% 상승한 반면사업자들 물가는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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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감축 시행 예정

캐나다 소비자 물가가 30년 만에 최고치인 4.8%로, 정책적 개입 기준인 2%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를 상회했다.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자를 줄여야하는 싯점인지 모 4.8%가 올랐기 좋은 때문이다.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특히 식료품 가격이기자들에게 1년 전보 불어로 말했다. 다 5.7% 올라 2011년 11월 이래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로 가장 높은 인상폭을 보였다.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신선 과일(+5.6%) 가격이 많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이 올랐는데, 이중 특히 사과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6.7%)와 오렌지(+6.6%), 바나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나(+2.5%)가 산지의 기상 문제와 감독한다. 공급망 교란으로 올랐다. 연방정부가 선발한가격이 퀘벡-연방 정부 대부분 캐나다인에게 주식인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베이커리 가격 역시 4.7%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올랐 연방 다. 여름 연구할 가뭄으로 밀 생산량이 차원에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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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이는 캐나다-퀘벡 기존의 감소하면서 오른 간의 가격이 빵아 값 웃라인에 대한 때문이다. 임무를 충실히 지키 에 반영됐기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구제 역시 5.7% 올랐다. 특 발레리 플랑뜨 냉동고(+13.9%), 몬트리얼 시장 또 히 냉장고와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세탁기와 식기세척기(+10.4%)같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은 가전제품의 경우 평균적으로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8.9% 상승했다. 가전제품 가격 를 나타냈다. 은 1982년 6월 이래로 가장 많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이 올랐다. 낮은 수치이다. 기록적으로 가전제품 상승의 지난 월요일가격 발표된 CAQ의주원인 경제 은 세계적인 공급망 조이면 장애다.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경제 주택 둔화될 소유주의 경우, 나와있다. 주택과 모 성장이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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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보험료가 9.3%나 지난 상승해 인기지 고용주협의회(CPQ)는 화 부담이 커졌다. 주택 보험 요일 성명서를 통해특히 이민자는 퀘벡 기상 관련필수라며 자연재해로 인 주료가 번영을 위해서 "이민자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해 크게 올랐다. 산불이나 홍 킬수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같은 재해가 더 강하게 더 장은 자주말했다. 발생했기 때문이다. CPQ 측은 퀘벡상승세가 정부가 노동 수요 12월 들어 둔화되 를기는 충족하기 위한휘발유 외국인 가격은 임시 노동1 했지만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년 전보다 33.3%가 올랐다. 11 붙였다. 월보다는 12월 휘발유 가격이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저렴했는데, 캐나다 국내 오미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수요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가 감소한 결과다.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12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월 물가는 연 3.9% 상승해 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낮은 상승폭 며나다 한편,평균보다는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을 보였다. 퀘벡 주 자유당은 이민 계 캐나다 국내에서CAQ의 물가가 많이 획에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오른대한 주는 앨버타(+4.8%)와 온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타리오(+5.2%), 퀘벡(+5.1%)이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대표적이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앨버타주의 경우 천연가스 가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격이 35.5%, 전기료가 33.8%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나 오르면서 소비자를 괴롭혔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다. 온타리오에서는 가전제품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전체 가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격 상승을 부추겼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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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84호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자영업주 무이자 대출 캐나다, 먹는 치료제 상환 연장 ‘팍스로비드’승인

코로나19 사태를 반전시킬 게

중 농도에 영향을 줘 부작용 위

임체인저로 기대를 모으는 경구 용 코로나19 치료제가 캐나다에

험을 증가시키거나 약효를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도입된다.

연방정부 “2023년 12월 말까지 늦출 것” 2024년 1월 1일부터는 연 5% 이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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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어 려움을 겪고 있는 비즈니스 업 소를 대상으로 한 '무이자 대 출 프로그램(CEBA)'에 따른 상환 기간을 연장했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시행 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코 로나 사태로 정상적인 영업을 못하거나 빚을 안고 있는 자 영업주들에 대해 최고 6만 달 러까지 무이자 대출을 제공하 고 있다. 연방정부는 현재까지 이 프 로그램을 통해 모두 491억7천 만달러를 지급했으며 지난해 6 월말까지 모두 89만 8000여 명 의 자영업주가 대출을 받았다. 연방정부는 “당초 올해 12월 31일 만료될 예정이였던 이 프 로그램을 2023년 말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12일(수) 밝혔다. 이와 관련, 연방정부 관계자 는”대출금을 올해 연말 안에 갚을 경우 최고 2만 달러까지 상환의무를 면제해 줄 것”이

라며, ”무이자가 대출 기간 동 안 갚지 못한 대출금은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연 5% 의 이자를 적용하며 최종 상 환기한은 2025년 12월31일까 지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전국자영업연맹 (CFIB)의 단 켈리 회장은 “ 바람직한 결정이다”며, ”해당 프로그램은 어려움에 처한 자 영업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대 2만 달러 까지 상환을 면제해 주는 조 치는 코로나 와중에 빚이 쌓 인 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방정부는 작년 11월 말부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 스 확산 사태가 일어나자 고 객 인원 제한 등 봉쇄로 인해 직장을 잃은 근로자에 대해 1 인 당 매주 300달러의 생계 비를 보조해 주는 구호 프로 그램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보건부는 “검토 결과 팍스로

캐나다 보건부는 코로나19에 확진된 18세 이상 성인을 대

비드의 이점이 잠재적 위험보다 크다고 결정되었지만, 모든 약은

상으로 화이자사의 '팍스로비 드' 사용을 17일 공식 허가했다 고 밝혔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확진 자의 중증화율을 낮추는 항바 이러스제로, 증상이 경미하지만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성 인 환자들에게 권장되는 약이다. 팍스로비드는 알약 제형의 니 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을 5일간 1일 2회(총 30정) 복용해야 하며, 처방전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주의점으로는 5일 이상 연속으 로는 사용할 수 없고, 다른 나라 와 달리 청소년이나 어린이에게 투여할 수 없다. 부작용으로는 미각 장애와 설사, 고혈압, 구토, 근육통 등이 포함된다. 이밖에 간·신장 질환이 있거나 임신부(임신 예정자) 또는 수유 중인 산모, 특정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와 중증 질환이 있는 경우엔 투여가 권장되지 않는다. 이는 팍스로비드의 성분 중 하 나인 리토나비르가 'CYP3A'의 활성을 억제해 특정 약물의 혈

본질적으로 일부 위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 하다”며 “기타 중대한 질환 등이 있는 경우 복용 전 의료진과 상 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캐나다는 화이자사와의 계약을 통해 100만 명 분의 팍 스로비드를 이미 확보해 둔 상 태다. 보건부는 “현재 전세계적 으로 팍스로비드의 공급이 제 한적인 상황이지만, 가능한 한 빨리 배송 일정을 확정하기 위 해 노력하겠다”며 “팍스로비드 의 보급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 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팍스로비드 는 향후 각 주에서 고령자와 면 역저하자 등에 먼저 투여될 것 으로 보인다. 보건부는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면역결핍자를 포함하 여 중증질환 발생 가능성이 가 장 높은 개인, ▲80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 ▲60세 이상의 시골 또는 외딴 지역, 장기요양시설, 원주민 지역 거주자 등을 우선 투여 대상으로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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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No.1283 Fri., January 21, 2022

캐나다 가짜 음성확인서 제출 최대 75만 달러 벌금

캐나다 중앙은행 금리 빠르면 다음 주 인상 전망 캐나다 물가 상승률이 30년

질문은 캐나다 중앙은행이 1월

우 중범죄로 벌금과 또는 징역

만에 최고치인 연 4.8%를 기 록하자, 다음 주 캐나다 중앙

26일 즉시 (금리) 인상을 단행 할 것인지, 아니면 회의를 통해

CBSA는 코로나19 관련 백신 접종 상태나 코로나10 검사 결 과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제출

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거란 전

3월 인상 신호를 줄 것인가이

망이 나오고 있다. 장 프랑수아 페롤 노바스코샤

다”라면서 “어느 방향이든 수 익 곡선을 낮추어 저금리로 인

할 경우 최대 75만 달러의 벌금

은행 수석경제분석가는 다음주 26일 캐나다중앙은행이 분기별

한 (통화) 과잉공급 효과를 빠 르게 진정시키고, 물가 상승을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둔화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

했다. 해당 법 적용은 자가격리 범 위반 또는 형사법상 문서위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라고 분석했다. 금리 인상 전망이 확실히 자리 잡은 가운

조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그간 기 준 금리 0.25%를 유지해왔다.

데 경제전문가들은 결정 시점 만 남았다고 보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21년 10월 통

TD은행은 캐나다 중앙은행

화정책보고서에서 캐나다 중앙 은행은 2022년 중반까지는 금리

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와 거 의 같은 보트에 타고 있다”라

인상을 시작하지 않을 거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시중 은행에

면서 “물가 상승과 근로시장에 서 압력이 쌓이는 가운데, 이

서는 인상 시점을 앞당길 수 밖 에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만 현재 시점은 코비드19 오 미크론 변이가 확산 중이라는 경제 악재로, 중앙은행이 당장 금리 인상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으리란 전망도 있다. 브라이언 유 센트럴원 신용조 합 수석경제분석가는 “유일한

미 앞서 2주간 매파로 돌아서 서 금리 상승 신호를 보내왔다 고 분석했다. 한편 금리 인상은 일반적으로 외환 대비 통화 가치를 올린다. TD은행은 캐나다 달러가 지난 4분기 평균 미화 78센트선에서 올해 1분기 미화 81센트선으로 오른다고 전망했다.

또는 6개월의 징역, 아니면 두 개 다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

연방정부는 비필수 목적의 외 국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 하고 나섰다. 아울러 귀국을 할

6개월의 징역형이 함께 처벌될 수도

때 오랜 시간 입국 절차를 밟 을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입국 72시간 전 ArriveCAN 정보입력

또 모 든 입 국 자 들 이 ArriveCAN 앱을 통해 입국 72시간 이전에 반드시 입국자의 백신 접종 등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는 점도 재강조했다. 한편 미국과의 국경 고속 통 과 를 위한 NEXUS/ FA ST Enrolment Centres 등도 지난 12월 20일부터 별도의 공지가 있 을 때까지 잠정 폐쇄 한 상태다.

든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72시간 이내 PRC 음성 확인서를 요구 하고 있다. 미국과 육로 국경이 열린 이후 72시간 이내 미국으 로 갔다 오는 단기 방문자에 대 해 면제를 했지만 다시 강화돼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만약 캐나다에 입국할 때 잘

Korean Newsweek -3-

못된 위조 서류 등을 제출할 경 형을 받을 수 있다.

캐나다가 입국자에 대한 방 역 조사를 강화한 가운데 만 약 위조 서류를 제출할 경우 형사법상 문서위조죄로 처벌받 을 수 있다. 캐나다국경서비스 국(Canada Border Services Agency)은 최근 강화되고 있 는 입국 관련 조치 관련해 모

코리안 뉴스위크

캐나다 각 주수상 지지율, 코비드19 정책에 따라 차이 4명 중 3명이 코비드19 검사키 트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고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가장 큰 비판을 받고 있는 주 수상은 제이슨 케니 앨버타 주 수상으로, 주민 78%가 케니 주 수상의 코비드19 대응이 부실하 다고 비판하고 있다. 지지율이 가장 낮은 주수상은 매니토바주의 헤더 스테픈슨 주 수상으로 지지율이 단 21%에 불

과하다. 스테픈슨 주수상은 브 라이언 팔리스터 주수상이 9월 사임한 후 집권당 경선을 통해 선출됐다. 팔리스터 전 주수상은 식민지 시대 개척자들이 원주민을 선의 로 대했다는 발언을 해 원주민 차별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미 화한다는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한편 지지율이 50%대로 높았 던 스캇 모 매니토바 주수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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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기관 앵거스리드는 캐나다 각 주수상 지지율이 코 비드19 정책에 따라 변화하고 있 다고 17일 발표했다. 특히 올해 6 월 주총선을 앞둔 덕 포드 온타 리오주수상의 지지율은 30%로 이전 여론조사보다 6% 포인트 하락해 재임 기간 중 최저치다. 코비드19 대응과 관련해 포드 주수상이 잘못하고 있다는 온타 리오주민은 67%에 달한다. 특히

7850 Chemin Devonshire, Mont-Royal, QC H4P 2S3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Have questions about COVID-19 vaccines?

제1284호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캐나다 보건분야 10년내

50만명 은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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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부는 17일 향후 이

민자다. 다만 이민 전에 보건

민자 취업에 전망이 밝은 분야로 보건 분야를 지목했다.

분야에서 일했더라도 바로 취 업되지는 않는 현실 역시 보여

캐나다 국내에는 160만 명이 보 건분야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들

주는 수치가 있다. 2011년부터 2016년 사이 보건 분야 경력

중 50만 명이 55세 이상으로 향

이 있는 신규 이민자 중 40%

후 10년 이내 은퇴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민부는 여기에 캐나다 전국 에서 이미 간호사, 요양원 직원, 자택 간호 직원 고용이 어려움이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미 2016년 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캐나다 보건 분야 근로자 4 명 중 1명은 이민자다. 약사 37%, 의사 36%, 치과의사 39%, 간호 사 23%, 간호조무사 35%가 이

가량이 캐나다에서 보건분야 에 취업했다. 코비드19 팬데믹은 보건 분 야 종사자의 영주권 취득에 유 리한 환경을 조성했다. 캐나다 이민부는 2021년 임시 조치로 캐나다 국내 보건 분야에 종 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 으로 영주권을 발급하는 특별 제도인 영주권 패스웨이 정책 을 가동한 바 있다.

캐나다인, 하루 4.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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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앱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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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11:17

캐나다 국민들의 하루 평균 4.4 시간 동안 휴대폰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분석회사 '앱 애니'가 발 표한 '2022년 모바일 현황보고서' 에 따르면 2021년도 캐나다국민 휴대폰 앱 사용시간은 하루 평 균 4.4시간으로 미국시민(4.2시 간), 영국시민(4시간)에 비해 높 은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도와 비교하면 일일 평 균 30분가량 증가했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휴대 폰 앱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SNS)'였으며 Z세대의 경우 인스타그램 등에 가장 많은 시 간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스포티파이, 넥플 릭스, 틱톡 등 영상 및 음악앱 사용에도 많은 시간을 보냈다. 2000년대 이후에 테어난 밀 레니얼 세대는 페이스북 메신 저 또는 왓츠앱과 같은 휴대 폰 메세지앱과 아마존과 같 은 쇼핑앱을 많이 사용했으 며, 40대 이상의 경우 날씨앱 과 코로나 경고앱 등을 주로 사용했다.


No.1283 Fri., January 21, 2022

2022년 캐나다 10대 고임금 직업 1위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야 하는 자리다. 또한 클 라 우드 아 키텍트 (cloud architect) 같은 첨단 분야에서는 5년 이상 근무 경 력이 있으면 연봉 10만달러 정 도를 받고 있다. 네트워크를 통 한 데이터 관리를 클라우드를 통해 효과적으로 처리하도록 하는 능력과 경력이 요구된다. 또한 비슷하게 IT 경영 관리자 (IT operation manager) 역 시 높은 연봉을 받는 자리다. 전기 엔지니어(electrical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캐나다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델 데크놀로지 1위, 구글은 5위에 구인 구직 전문 웹사이트 글래

(Roche), 시에나(Ciena), 구글

스도어(Glassdoor)가 캐나다에 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을 조

(Google)이 각각 선정됐다. 글래스도어 측은 "이번 순위는

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 캐나

익명으로 회사리뷰를 제출한 직

다 근로자들이 가장 만족하고 있 는 직장은 '델 데크놀로지(Dell

원들의 자료를 기반으로 조사했 다"고 전했다.

Technologies)'로 나타났다. 델 데크놀로지가 일하기 좋은

한편, 순위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기업은 애플(Apple)로

직장 1위에 선정 된 것은 이번이

지난 발표에서 4위를 기록했으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2위부터 5위 케그(Keg), 로체

나 이번 조사에서 25위로 선정 되면서 21계단 하락했다.

1. Dell Technologies

14. City of Mississauga

고용 서비스 전문 회사 랜드스

자 FC), 9만~16만 연봉을 받

engineer)의 경우, 5~10년 경

2. Keg Restaurants 3. Roche

타드(Randstad) 캐나다는 2022 년 캐나다 10대 고임금 직업을

는 공장장(plant manager), 연 봉 10만 이상 애플리케이션 프

력이 있으면 평균 11만5,000달 러 연봉을 받는다. 초봉이 8만

4. Ciena 5. Google

16. Microsoft 17. Long View Systems

최근 발표했다. 1위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엔

로그래밍 관리자(application progra mmin g ma na ger),

에서 10만 달러로 상당히 높은 직업으로 앨버타주의 캘거리,

6. Cisco Systems

18. Ville de Montréal

7. Fortinet

19. Rio Tinto

지니어로 다년간의 경력과 기술 또는 자격증이 있는 경우에는 1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고 란드스타드는 밝혔다. 이어 주로 대기업에서 8만~15 만달러 연봉을 받는 재무 조정 가(Financial Controller: 약

마 케팅 부 장(marketin g director), 연봉 8만5,000~10만 선인 사업개발관리자(business development manager)가 캐 나다 국내 고연봉 직업으로 지 목됐다. 모두 여러 명의 직원을 두고 업무가 진행되도록 관리해

온타리오주, 브리티시 컬럼비아 (BC)주에 인력 수요가 있다고 란드스타트는 분석했다. 마지 막으로 10위는 건설 프로젝트 관리자(construction project manager)로 위치와 직급에 따 라 연봉이 10만달러 이상이다.

8. Desjardins 9. SAP 10. Jazz Aviation 11. D2L 12. Export Development Canada 13. McElhanney

Canada 15. .eXp Realty

20. Thomson Reuters 21. Nat ion a l B a n k of Canada 22. Salesforce 23. Enbridge 24. Levio 25. Apple

캐나다정부, 우크라이나에 특수부대 파병 외무장관, 전쟁임박, 우크라이나 여행 자제해야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전쟁이 임박한 가운 데 연방정부가 우크라이나에 특 수 부대를 파병한 것으 로 알려졌다. 17 일(월 ) 글 로 벌 뉴 스 는 캐나다정부가 특 수 작전 연대(C a n a d i a n Sp e ci a l Operations Regiment)를 우 크라이나에 파병 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언론은 "캐나다 부대는 러시아군과의 교전이 아닌 현 지에 파견된 캐나다 외교관 및 직원, 교민들에 대한 대피를 담 당하며 이와 관련된 계획을 수 립하는 업무를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캐나다정부는 우크 라이나에 캐나다 부대 파병여부

퀘벡데파노협회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에 대해 공식 확인해줄 것이 없 다고 답변했다. 한편, 멜라니 졸리 연방외무 장관은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는 평화적 해결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는 지역 전체의 안 정을 유지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한 상황이니 만 큼 캐나다 국민들은 우크라이 나 지역 여행을 자제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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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난민정착 위해 3,500만달러 투입 연방정부, 농촌지역 대상 지원서비스 개선

제1284호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작년 주택가격지수 26.6% 상승 거래량 2020년대비 20% 이상 상승

또한 1,400만 달러는 기존 14 개 정착 지원서비스 업체에 제 공되어 프랑스어권 국가에서 온 난민들의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관련 연방이민성은 "서 비스 개선을 통해 난민들이 영 어나 프랑스어를 배우고 직업 술을 습득하도록 도울 것"이라 고 전했다. 이어 "난민들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자립을 위한 창업 자금 지원, 월 소득 지원 등도 포함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방정부는 올해는 더 연방정부가 난민들의 소도시

지원서비스 업체 설립에 2,100

많은 41만 1천명의 이민자를 유

농촌지역 정착을 돕기위해 3년 간 3천5백만 달러를 투입한다

만달러, 기존의 서비스 개선에 1,40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

치한다는 목표가 문제없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고 밝혔다. 17일(월) 연방 이민성의 숀 프 레이저 장관은 "이번 투자는 신 규 이민자가족을 지원하고 성공 적인 정착을 위해 소규모 농촌 지역 이민자 정착서비스의 핵 심요소가 될 것"이라며 "정착

고 밝혔다. 총 3,500만달러의 예산 중 2,100만 달러는 브리티시 컬럼 비아, 앨버타, 매니토바 및 뉴 브런지웍 지역의 9개 신규 정 착 지원 서비스 제공업체 설립 에 사용된다.

프레이저 장관은 "연방정부의 이민자 유치계획이 순조롭게 진 행되고 있다"면서 "현재 일정대 로라면 올해 목표뿐만 아니라 내 년 목표 42만 1천명을 문제 없 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캐나다부동산협회(Canadian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Real Estate Association)가 지난 한해동안 주택가격지수가

이와 관련 협회 관계자는 코 로나 대유행동안 지속된 주택

26.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공급 부족현상도 가격상승의

주택가격지수는 특정기간 동 안 단독주택의 가격변동을 측

주원인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부동산협회 숀 캐스카트 수

정한 것으로 주택 가격지수 상 승폭이 높을수록 부동산가격도

석 경제학자는 "현재 캐나다에 서 매물로 등록된 부동산은 어

크게 올랐다는 것을 의미한다.

느 때보다 적다"며 "이러한 공

협회측은 "2021년 한해 동안 주택가격지수가 가파르게 상승

급문제가 주택 가격이 올라가는 원인이 됐다"고 말했다.

했다"며 "이는 코로나 대유행 초기 이후 낮은 금리를 이용해

이어 "불행하게도 이러한 상황 은 나아지기보단 나빠질 가능성

주택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몰

이 더 높다"고 덧붙였다.

리면서 주택가격 상승을 유도했 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M L S(Mu ltiple Listing Servie:부동산 데이터 베이스 서비스)통해 부동산 거 래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에만 약 666,995개의 부동산이 거래 되면서 연간거래량 대비 20%

TD은행의 리시 손디 경제학 자는 "최근 금리 인상 조짐을 보이면서 금리인상 이전에 주 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 이 늘어났다"며 "이러한 상황으 로 볼 때 주택가격이 계속 상승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No.1283 Fri., January 21, 2022

“3년 사이 심각한 문제 경험했다”캐나다인 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국민 절반 이상 베이징올림픽 보이콧으로 경제 영향 우려”

캐나다 통계청은 2021년 기준

애자(28%) 역시 문제를 경험

캐나다인의 절반 이상이 2월

적 보이콧에 동참하기로 했다.

가 중국의 인권·법치주의 문제

18세 이상 캐나다인 5명 중 1 명(18% 또는 550만 명)이 지난

한 비율이 높다. 캐나다인 대부분(87%)은 문제

열릴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대 한 자국의 외교적 보이콧으로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73% 가 정부의 조치가 중국의 변

를 우선해야 한다고 응답했으 며 통상·투자 문제를 더 중시

3년 사이 심각한 문제나 민사

발생 시 어떤 형태로든 해결하

상 분쟁을 경험했다고 18일 설 문 결과를 공개했다.

기 위한 노력을 한다. 그러나 제도적으로 해결하는

경제적 영향이 미칠 것을 우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를 끌어낼 것이라는 기대는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해야 한다는 응답은 23%에 불 과했다고 전했다.

설문에서 심각한 문제는 소비 자 채무, 형사 사법제도상 문

비율은 낮다. 법조인과 접촉하는 비율은 3명 중 1명(33%)이며,

리드 연구소가 정부의 이번 결 정에 대한 국민 인식을 조사한

지난 총선에서 보수당을 지지 한 유권자의 79%가 중국에 대

소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61%, 중국을 좋은 교역 상대로 여

제, 양육권이나 가족 관련 분

법원이나 재판소를 통해 해결을

쟁에 이르기까지 법률적 해결 이 필요할 수 있는 사안을 기

시도한 비율은 8%에 불과하다. 가장 흔한 해결 시도로는 친

결과 응답자의 58%가 자국 경 제에 끼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

한 캐나다의 무력감을 표시했 다. 진보 성향의 자유당 지지

기는 응답은 24%에 그친 것으 로 집계됐다.중국과 교역을 줄

한다고 답했다.

자는 70%, 좌파 성향의 신민당

여야 한다는 응답자 중 24%는

준으로 했다. 가장 흔하게 발생한 문제는 반

구나 친지의 조언(52%)과 인터 넷 검색(51%), 분쟁 당사자와 연

연방정부는 중국 신장의 인권 문제를 내세워 영국, 호주 등 주

지지자는 72%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경제에 부정적 영향 없 이 가능하다고 답했고 60%는

달리즘(전체 21%) 같은 이웃 관

락(47%)이 많은 편이다.

련 문제였다. 누군가 고의로 파 손하는 반달리즘 피해가 가장

남녀가 거의 같은 비율로 심 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또한 남

요 서방국과 함께 미국이 주도 하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외교

최근 앵거스 리드가 실시한 다른 조사에서 응답자의 77%

경제적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생각했다.

흔했다. 이어 괴롭힘(16%), 차 별(16%), 수준 이하 또는 부정 확한 치료(16%)가 뒤를 이었다. 문제 발생 경험 비율은 여성과 남성이 모두 18%로 동일했다. 문제 발생 빈도는 경험자 중 에 3년 중 1회가 대부분(55%) 이지만, 2회 22%, 3회 23%로 적지 않다. 장애인은 3명 중 1명(33%)이 문제를 경험해, 비장애인(16%) 보다 2배 더 많다. 또한 3년 중 3회 이상 문제를 경험한 비율도 장애인은 34%로 비장애인 20% 보다 더 높다. 장애인이 경험한 문제는 비 장애인과 내용에 약간 차이가 있다. 장애인은 열악한 진료나 잘못된 진료를 경험한 비율이 29%로 비장애인 13%보다 높다. 또한 장애 지원금 수령 문제 (17% 대 2%), 정부 지원금 수 령 문제(12% 대 4%), 괴롭힘 문제(20% 대 15%), 차별 문제 (19% 대 15%)에서도 장애인이 비장애인보다 경험 비율이 높다. 한편 원주민(27%)과 비이성

녀 모두 이로 인한 건강 문제 를 다수가 호소한다. 다만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 한 비율에서 여성이 79%로 남 성 65%보다 높은 편이다. 한편 심각한 문제 해결을 위 해 재정적 손실을 보는 비율은 75%에 달한다. 재정적 손실로 인해 21%는 친지에게 돈을 빌 리거나, 20%는 지불 유예 또는 연체, 6%는 대출을 받는 경험 을 했다. 재정적 손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비율은 원주민 이 비원주민보다 높게 나타났다. 문제가 한 건 발생했을 때 겪 는 어려움으로 가장 흔한 경우 는 극단적인 스트레스(64%)다. 이어 정신건강(35%)과 사회∙ 가족∙사람과 관계 문제(32%), 신체 문제(2 4%)가 발생하기 도 한다. 문제를 빈번하게 경험한 그룹 에서 건강이 상했다는 호소 비 율이 높다. 3년 중 3회 이상 문 제를 경험한 사람 중 정신 건 강(67%)이나 신체 문제(54%)를 호소하는 비율은 1회 경험자보

10일 여론조사 기관인 앵거스

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과 무역 관계를 축

한국 개고기 농장에서 구조된 110마리 강아지, 캐나다로 이송 예정 한국의 개고기 산업에서 구조 된 110마리의 강아지들이 캐나다 로 오고 있으며 그들을 사랑으로 키워줄 입양 가족이 필요하다. 휴메인 소 사이어티 인터네 셔널 HSI(Humane Society International)은 한국의 개고 기 농장에서 100마리 이상의 개 를 구조했다. 이들 대부분은 진 도의 한 농장에서 구출되었다. 구출된 개들은 끔찍한 상태에 있었다. 많은 개들이 사슬에 묶 여 작은 철조망에 남겨져 있었 다. 섬의 당국은 공포와 고통으 로 개들이 꽥꽥거리는 소리에 대

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여러 건 의 불만을 접수받았다. 그러나 110마리의 개들은 공포스러운 과거를 잊고 새로운 기회를 맞 이하게 될 예정이다. 개들은 다 음 주 온타리오에 도착할 예정 이며 케임브리지에 있는 보호소 에 수용될 예정이다. 보호소에 있는 동안 개들은 농장의 트라 우마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의 료 및 행동 치료를 받게 된다. 휴메인 소사이어티(Human Society)는 많은 개들이 미국 에 기반을 둔 보호소로 이송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40마리는 몬

트리올에 있는 HSI 시설로 이 동하여 함께할 영원한 친구 또 는 영원한 가족을 찾기 시작할 것이다. HSI 캐나다의 수석 캠 페인 매니저인 이와 드미안노위 츠는 "이 개들은 엄청난 고통을 견뎌냈고 우리 팀은 그들을 안 전하게 데려오고 신체적, 정신 적 외상에서 회복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가을, 한국 정부는 식용 개 농장에 대한 금지를 고려하 기 시작했습니다. 금지령은 아직 발효되지 않았지만 전담팀이 이 계획에 전념하고 있다.

다 2배 가까이 된다. 또한 대인 관계의 문제 역시 생겼다.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이 문제를 3년 이내 해결한 비율 은 29%에 불과하다.

해결 비율은 주마다 차이가 있 는데, 뉴브런스윅이 24%로 가 장 낮았고, 뉴펀들랜드 래브라 도가 38%로 가장 높았다. 한편 해결 절차를 밟고 있다

는 비율은 27%다. 해결을 포기 했다는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은 퀘벡(19%)이며, 이어 앨버타 (18%), 서스캐처원과 온타리오 (16%)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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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84호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바이든 "러시아군 우크라 국경 넘으면 큰 대가 치를 것"

'경미한 침입' 실언 수습 진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 경을 넘으면 침공”이라면서 이

관해 단합돼 있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전날 언급한 미국·나

경우 러시아는 큰 대가를 치를

토 간 이견설을 불식시키기 위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

해 노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이나에 대해 ‘경미한 침입’을 하 면 비교적 가벼운 제재를 받을 것처럼 발언하면서 생긴 논란 을 수습하기 위해 ‘침공’의 개 념을 명확히 한 것이다. 백악관 참모들과 정부 고위 당국자들도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에서 취재진과 만나 “나는 블 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에게 아주 명백하게 밝혔다”면 서 “누구든 집결한 러시아 군대 가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이 동하면 이는 침공”이라고 말했 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를 침공하면 “가혹하고 조율된 경제적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

움직임이 있다면 이는 침공”이 라고 강조했다. 소규모든 대규모

해 공동대응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면서 “의문의 여지가 없다. 푸 틴이 그런 선택을 한다면 러시

든 러시아군이 국경을 넘어 국 경을 넘어 우크라이나에 진입하

사무총장은 이날 미 CNN방송 과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

아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

면 침공으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의 발언이 러시아에 공격 허가

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사키 대변 인은 전날 바이든 대통령 기자

를 줬다는 지적에 “전혀 그렇 지 않다”면서 해명에 동참했다.

에서 연 취임 1주년 기자회견

회견 직후에도 같은 내용의 성

우크라이나 정부는 바이든 대

에서 “러시아가 침공(invasion) 을 할 경우 책임을 져야 할 것”

명을 발표한 바 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미

통령의 전날 발언으로 인해 어 떤 균열이 생겼다고 보지 않는

이라면서도 “만약 경미한 침입 (minor incursion)일 경우 우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 리는 러시아와 푸틴 대통령에

다고 밝혔다. 하지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리는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의한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트위터에 “우리는 어떤 경미한

말아야 할 것인지를 두고 싸우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

보전에 대한 그 어떤 침해도 공 격적 행위로 해석할 것”이라고

침입과 작은 나라도 없다는 점 을 강대국에 상기시키고 싶다”

아의 도발 강도에 따라 상응한

다짐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

면서 뒤끝을 남겼다.

대응이 있을 것이란 취지였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낮은 강 도로 공격하면 사실상 용인하겠 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 아니냐 는 우려를 낳았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도 이 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 만약 군대가 국경을 넘어가는

장관도 이날 안나레나 배어복 독일 외무장관과 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전술상 여러 가지 수단을 활용하는데, 하이브리드 공격이나 불안정하 게 만드는 행동, 준군사작전 등 의 시나리오도 동맹국 간에 모 두 검토했다”면서 “이 모두에 대

블링컨 장관과 21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스 위스 제네바에서 회담을 갖는 다. 미국과 러시아 외교 수장이 마주 앉는 이번 회담은 우크라 이나 사태의 항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중대 분수령이 될 것 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일, 중국‘일대일로’맞서는‘경제판 2+2’만든다 미·일 정부가 외무·경제 장관이 참여하는 이른바 ‘경제판 2+2’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신문>은 21일 “미·일 정부가 투자나 경제안보 등을 주 제로 외무·경제 각료들이 참여하 는 2+2를 새로 만들 방침을 굳 혔다”고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미 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 본 총리는 이날 밤 화상 정상회 담에서 이런 방안에 합의할 예 정이다. 기시다 총리가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바이든 대통령

과 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 미·일은 외교·안보 사안을 긴 밀하게 협의하기 위해 외무·방위 각료가 참여하는 안전보장협의 위원회(2+2)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경제 분야로 넓히는 것이 다. ‘경제판 2+2’엔 미국에서 토 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지나 러 몬도 미국 상무장관, 일본에선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과 하기 우다 고이치 일본 경제산업상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르면 올해 첫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경제판 2+2’에서는 제3국에 대 한 투자와 경제안보에 대해 논 의한다. <요미우리신문>은 “중 국의 거대 경제권 구상인 ‘일대 일로’에 대항하기 위해 미·일에 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인프라( 사회자본) 투자를 추진할 생각” 이라고 전했다.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 제 품이 중국에 수출돼 군사용으로 전용되지 못하도록 규제를 하는 방안도 협의 대상이다. 미·일 정 부는 중국이 다른 나라에서 수 입한 제품 등을 중국 기술 개발

에 활용해 경제·군사력을 강화 하는 것에 상당한 경계심을 갖 고 있다. 미·일이 긴밀하게 논의 하되, 규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자간 협력 체계 방안도 검토 하고 있다. 이날 예정된 미·일 정상회담에 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 북 한의 미사일 위협 등에 대해서 도 협의한다. 기시다 총리는 일 본 안보전략의 큰 방향성을 정 하는 국가안보전략과 하위 개념 인 방위 대강, 중기방위력정비 계획 개정 내용과 함께 적의 기

지를 직접 타격하는 ‘적기지 공 격 능력’ 보유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일은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각) 발표한 공 동 성명에서 “우리는 유엔 안보 리 결의에 따라 북한의 핵무기 를 비롯해 대량파괴무기 및 모 든 사거리의 탄도 미사일은 물 론 관련 프로그램 및 시설에 대 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 가역적인 해체(CVID)를 강력하 게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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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3 Fri., January 21,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영국“오미크론 정점 찍었다”며 유엔 안보리 대북 추가 제재, 중·러 반발로 불발

마스크 등 모든 방역 조처 해제 적표’는 낙제에 가깝다. 세계보 건기구(WHO)의 19일 기준 자 료를 보면, 영국의 누적 확진자 는 1539만9304명으로 미국·인 도·브라질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다. 누적 사망자는 15 영국이 다음주부터 실내 마스

영국이 방역 지침을 서둘러 해

만2513명으로 세계에서 7번째, 유럽에서는 러시아(32만3376명)

크 의무화를 폐지하는 등 코로 나19 오미크론 변이 등장 이전

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 다. 지난해 7월19일엔 델타 변

다음이다. 그럼에도 과감히 ‘오미크론 탈

으로 방역 지침을 완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7월 델타 변이가

이의 여파로 바이러스 확산세가 연초 이후 최고 수준에 달했는

피’를 선언할 수 있었던 것은

기승인 상황에서 주요국 가운데

데도 방역 조처를 풀었다. 당시

가장 먼저 규제를 풀고 ‘자유의 날’을 선언한 데 이어 ‘오미크론

확진자 규모는 일주일에 28만명 정도로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기

탈피’도 가장 먼저 선언한 것이 다. 하지만, 일부에선 사퇴 압

이전인 1월 초에 버금갔다. 다행 이 확진자는 일주일에 20만명 수

력을 피하려는 보리스 존슨 총 리의 꼼수라고 꼬집었다. 존슨 총리는 19일(현지시각) “오미크론 확산세가 전국적으 로 정점에 이른 것으로 과학자 들이 판단했다”며 다음주부터 잉글랜드에서 대부분의 규제를 풀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비시 >(BBC) 방송은 이에 따라 공 적 실내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 용 의무가 27일부터 폐지된다고 전했다. 백신을 접종했거나 바 이러스 음성 결과를 받은 이들 에게 발급되는 ‘코로나 패스’ 사 용도 중단된다. 그에 따라 영국 엔 확진자의 자가 격리 의무화 만 남게 됐다. 자가 격리를 규정 한 법령은 3월24일 폐지될 예정 인데, 존슨 총리는 폐지를 앞당 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의료계 등에선 성 급한 조처라는 평가도 나온다 고 <가디언> 등이 지적했다. 신 규 확진자가 여전히 하루 10만 명에 이르고, 입원 환자 증가세 도 최근에야 둔화됐기 때문이다.

준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하지만, 겨울철로 접어들며 서 서히 확진자가 늘더니, 지난해 11 월 말 오미크론 변이가 등장하며 상황이 변했다. 이후 확진자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2주 전인 올해 첫 주에 나온 확진자 는 한해 전의 두배가 넘는 100 만명에 달했다. 다만, 백신 보급 과 중증 증상을 일으키지 않은 오미크론의 특성으로 인해 사망 자는 많지 않았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지난 12일 하원에 출석해 2020년 5월 15일 총리 관저에서 코로나19 방 역지침을 어기고 파티를 한 것과 관련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화통신 연합뉴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지난 12일 하원에 출석해 2020년 5월 15일 총리 관저에서 코로나19 방 역지침을 어기고 파티를 한 것과 관련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화통신 연합뉴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난 2 년을 돌아보면, 영국의 ‘방역 성

추가 접종(부스터샷)이 빠르게 진행된 점이 크게 작용했다. 국

북한인 5명에 대한 미 재무부 제재 유엔 차원에서 확대하려 했으나 러 “검토 시간 필요” 사실상 반대

제 통계 사이트 ‘아우어 월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추

임이사국의 만장일치(컨센서스)

인 데이터’의 18일 자료를 기 준으로 영국의 추가 접종률은

가 제재안이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무산됐다.

를 통해서만 의사결정을 한다. 드미트리 폴랸스키 러시아 유

인구 100명당 53.58명이다. 이 는 칠레·아이슬랜드·덴마크 등 에 이어 세계에서 8번째로 높 은 것이다. 이번 조처를 두고 영국 내에선 방역 규정을 어기고 파티에 참 석했다가 퇴진 위기에 몰린 존 슨 총리가 ‘국면 전환’을 위해 꺼낸 카드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브렉시트 장관을 지낸 여당(보수당) 중진인 데이비드 데이비스 의원은 이날 2차 세계 대전 직전 네빌 체임벌린 전 총 리에게 보수당 의원이 했던 말 을 상기시켜주겠다며 “신의 이 름으로,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도 “ 자신의 자리가 아니라 국민 건 강을 지키기 위해 행동하고 있 다는 확신을 심어줘야 한다”며 코로나19에 대한 정치적 대응 을 경계했다. 영국 <스카이 뉴 스>는 “정부가 옳을 수도 있고, 면역이 앞으로 몇 주 동안 바 이러스를 막을 만큼 충분할 수 도 있지만, (이 조처는) 도박” 라고 평했다.

미국은 2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안보 리에서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 실험과 관련해 북한 인사 5명 에 대한 제재안을 제안했으나,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 시아가 반대했다고 <아에프페 >(AFP)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앞서 지난 12일 미국은 북한 미사일 발사 실험과 관련된 북 한인 5명에 대해 미국 정부 차 원의 제재를 부과했다. 당시 미 국 재무부는 러시아에 주재하면 서 북한의 제2자연과학원에 미 사일 관련 기술 제공에 관여한 최명철 등 5명에 대해 제재를 발표했다. 이후 미국은 이를 유 엔 차원의 제재로 확대하기 위 해 유엔 안보리 이사국 15개국 을 상대로 설득을 해왔다. 이들 5명에 대해 유엔이 여행금지와 자산동결 조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 미국의 주장이다. 그러나, 20일 안보리 회의에서 상임이사 국인 러시아와 중국이 찬성하지 않았다.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 는 5개 상임이사국과 10개 비상

엔주재 부대사는 대북 추가 제 재안에 대해 “자료를 검토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실상 거부 의사를 표 현한 것이라는 해석이 많다. 중 국 쪽은 언급을 거부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미국 유엔대사 는 “제재 부과를 반대하는 회원 국들은 북한에 백지수표를 주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20일 미국은 알바니아, 브라질, 프랑스, 아일랜드, 일본, 아랍에 미리트(UAE), 영국과 함께 대 북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8개국은 새해 들어 북한의 4차 례 미사일 발사를 열거하며 “북 한의 불법 행위는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판 했다. 또한. “우리는 지역과 국 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북한의 행위에 계속해서 공개 반 대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안보리에서 무산된 북한 에 대한 제재 안건은 앞으로 6 개월 동안 논의되지 않는다. 다 른 안보리 이사국이 안건 보류 를 3개월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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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3 Fri., January 21,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홍준표 "'윤핵관' 앞세워 나를 구태

이재명, 대선 후보 긴급 회동 제안

정치인으로...캠프 참여 무산 유감"

“국민의힘이 제안한 35조원 규모 추경 논의하자”

냐”며 역공 태세를 취하기도 했다. “공천 추천을 꼬투리 삼 아 윤핵관(윤석열 후보측 핵 심 관계자)을 앞세워 나를 구 태 정치인으로 모는 것은 참 으로 가증스럽다”고도 했다. 다만 당 내에선 홍 의원과의 ‘원팀’ 필요성이 우선순위에서 는 밀리는 기류다. 최근 윤 후 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추천 문제를 꼬투리 잡아 나를

“모처럼 좋은 분위기에서 합의 된 중앙선대위 선거 캠프 참여

구태 정치인으로 공격한다. 모함 정치를 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합의가 무산된 점에 심심한 유 감을 표한다”며 선대위 불참을

앞서 홍 의원은 지난 19일 윤 후보와 만찬 회동에서 서울 종

을 지지했던 2030 남성의 표심 이 윤 후보 쪽으로 어느 정도

공식화했다. ‘원팀’ 구성의 기대

로구 보궐선거에 최재형 전 감

를 모았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 선후보와 홍 의원의 회동이 공

사원장을, 대구 중·남구 보궐선 거에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

옮겨왔다는 판단에서다. 선대본부의 한 관계자는 “홍

천 논란으로 얼룩지며 불협화음 만 가중된 모양새다.

장의 전략 공천을 제안한 것으 로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요 변수가 되지 않을 것”이라 고 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4차례 글을 올리며 불쾌감을 노골적으로 나타냈다. 그는 “두 시간 반 동안의 화기 애애한 만찬이었다. 공천 추천 문제는 막바지 가서 1분도 소요 되지 않았다”며 “그런데 이튿날 느닷없이 수하들이 나서서 잠깐 제안했던 합류 조건도 아닌 공천

홍 의원은 다른 페이스북 글 에서는 “대구 이진훈 후보야 내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만, 최재 형 원장이 어찌 내 사람이냐”며 “대선에 도움 될 것이라고 화기 애애한 분위기에서 한 공천 추 천을 선대위 합류 조건으로 둔 갑시켰다”고 했고, “그 외 대선 전략 논의는 왜 공개하지 못하

총괄선대위원장도 이날 <한국 방송>(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지나치게 원팀 이런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며 “어느 특정인에게 의 존해서 그 사람에게 도움을 받 겠다는 이런 생각은 애초에 안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 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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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자신감도 붙은데다 홍 의원

의원의 합류 여부가 앞으로 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

게 된다”며 “대선 모든 후보들

보는 21일 “차기 정부의 재원으 로 35조원을 마련해서 신속하게

이 동의를 한다면 우선 35조원 을 맞춰 (추경) 예산편성을 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이 가능

이후 세부적인 재원마련을 차기

하도록 모든 대선 후보들의 긴 급회동을 제안드린다”고 말했다.

정부 담당자들이 하게 하면 된 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국민

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 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에 대해서 애정을 갖고 국가 존 속과 안전 문제에 대한 진정성

이 후보는 “저는 국민의힘이 제

이 있다면 (회동을) 결코 거부하

안한 3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경(추

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시 간이 부족하면 동의 표시만 명

가경정예산) 편성에 100% 공감 하고 환영한다”면서도 “(국민의 힘은) 지출·예산 구조조정을 통 해서 (재원을 마련하자라는) 단 서를 붙였다. 정부에 조건을 달 아서 사실상 35조 추경 확대를 못하게 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어차피 5월이 되 면 차기 정부가 예산을 집행하

확하게 해주시는 것으로 충분하 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과거 50조원 규모 소상 공인·자영업자 지원책을 이야기 한 것을 들며 “윤 후보가 ‘내가 당선되면 되겠다’고 말씀하시면 서 뒤로 빼셨는데, 이번에는 그 러지 않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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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조국 사태' 때 탈당한 진중권,

2년만 정의당 복당"

제1284호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정청래, '봉이 김선달' 발언 사과 "참회와 심심한 사과드린다"

터 끝까지 표면적인 어설픈 비 판에 본질적인 책임은 외면하고

심려를 끼쳐드린 것은 참회와 심 심한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재

을 잘 살펴서 불교계가 사랑과 존중을 받고 전통 문화가 더 꽃

차 고개를 숙였다.

피울 수 있도록 최서늘 다하겠

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 회견에서 "지난 몇달간 저 스스로

다"며 "저로 인해 불교계 누를 끼친 데 대해 정중하게 사과의

많은 성찰과 사색의 시간을 가졌

말씀을 드리며 사회통합과 전통

고, 불교계의 고충과 억울한 점도 인식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화발전을 위해 불교계 현안을 해결하고 불교 문제해결을 위해

그는 이날 애초 조계사에서 열 린 전국 승려대회에 참석해서 사

국회의원으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

과 발언을 하려고 했으나 불발됐

앞서 정의원은 지난해 국회 문

원이 21일 "저로 인해 불교계

다. 이와 관련해 정 의원은 "승려 대회가 열리는 조계사에 가서 직

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해인사 '문화재구

수를 받아 달라. 중립지대의 신랄한 평론가라고 이야기하

접 사과의 말씀 드리려 했으나 사

역 입장료'를 통행료로, 사찰을

정이 여의치 않아 정론관에서 브 리핑하게 됐다"고 말했다.

'봉이 김선달'에 비유해 불교계 의 반발을 샀다.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낮 은 자세로 경청하고 국민과 불교

당내 인사들의 거듭된 사죄에 도 문제가 봉합되지 않자, 당내

의 상생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 며 "소중한 문화재를 지켜오신 불교계와 스님들의 노력이 헛되 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데 미력하나마 제 역할을 다 하 겠다"고 했다. 이어 "미비되고 부족한 문화재 관리보호법, 전통사찰 보호법등

에서도 자진 탈당에 대한 요구 가 나오기도 했다.

겉핥기식 태도를 보였다"며 탈 당계를 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진 전 교수는 작년 7 월 정의당 20대 대선 기획 준 비단이 기획한 '직설청취, 2022 대선과 정의당' 행사의 첫 번째 지난 2020년 1월 조국 전 법무 부 장관의 임명에 정의당이 찬 성한 데 반발하며 정의당을 탈 당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1일 전격 복당 의사를 밝혔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새벽 SNS 를 통해 "진보의 재구성을 위 해 젊은 정치인들을 뒤에서 돕 는 일을 찾아보겠다"라며 "저는 심상정으로 간다. 정의당에 다 시 입당한다"라고 밝혔다. 진 전 교수는 해당 글에 심상 정 대선 후보가 "정의당은 페미 니즘 정당"이라고 말한 내용 등 을 담은 기사를 공유했다. 정의당 탈당 당시 진 전 교수 는 SNS에 올린 글에서 "정의당 지도부는 '조국 사태'의 시작부

강연자로 참여, '정치 복원'의 필 요성을 강조하며 "'민주당 딸랑 이'에서 벗어나야 한다. 민주당 의 이중대가 돼선 안 된다"라고 조언하는 등 관계 회복의 실마 리를 보였다. 진 전 교수는 대선 국면 초기 인 작년 중순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를 '지원사격'하는 모습을 보여 일각에서는 윤 후보 캠프 합류 설까지 돌기도 했다. 반면 이 후보를 향해서는 작년 10월 '대장동 사태'가 본격화할 당시 "조국 시즌 2가 될 것"이 라고 날을 세웠다. 이에 민주당은 당시 논평을 통 해 "국민의힘은 이제 진 전 교

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동"이라며 작심 비 판한 바 있다. 진 전 교수의 복당 선언과 관련,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 표는 SNS에 "복당을 진심으 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선에 서도 큰 역할을 하실 수 있기 를, 또 오랜기간 함께 뜻 모으 는 동료가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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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제1284호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험과 해박한 지식을 인터넷 방

종의 모습으로 각인되는 형국.

리스트를 보면 관종으로 소임을

송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본 까

물론 그 이유로 그를 싫어하는

다해왔던 차들도 마찬가지인데

닭일 것이다.

사람들도 많지만 그의 트위트를 팔로워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그

특히 미국시장에서 판매가 중지 되는 모델들을 기준으로 정리를

는 스타이며, 파워 인플루언서

해 보는데 캐나다 시장은 이와

야기를 하면서 윤 후보를 지원

이며 천재 경영인이다.

차이가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하고 윤후보와 국힘당이 일배 처럼 ‘멸공 챌린지’를 하는 것

SNS의 힘을 최대로 사용하는 그의 능력은 한편으론 경이롭기

것이다. 첫번째가 Volkswagen Passat으로 SUV시장의 확대

을 보면서 관종도 이정도면 병

까지 하다. 최소한 관종이 되려 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겠

로 Atlas 와Tiguan이 잘 나가 는 사이 중형 세단의 판매가 부

는가? 하기야 아버지 잘 만나서

진했던 것이 그 이유. 그 다음

‘관종’으로서 이미 유명한 사람 이지만 -많은 댓글 들 중 가장

순식간에 금 숟가락 물고 태어 난 사람과 머리와 노력으로 세

Mazda CX-3로 판매부진이 이 유. 그리고 Hyundai Veloster

웃기는 것이 ‘지가 일론 머스크

계 최고의 부자가 된 사람의 비 교가 가당 키나 한 건가? 나의

로 마찬가지 판매부진. 그 뒤 로 Honda Clarity plug-in 과

무모함을 용서 하시라. 물론 우

fuel-cell vehicle 들, Toyota

어지니 별 짓 다한다는 생각에

리는 영원히 살지도 못하고 저들

Land Cruiser, Volvo V60 와

한숨이 나왔다. 물론 우리는 누구나 다 관종이

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 다’….이 말이 새해 벽두부터 잔

V90, BMW i3, Hyundai Ioniq EV(세단), Kia Sedona - MPV 로 변경된다는 소문, 그리고

잔히 다가오는 이유가 가슴 쓰

Toyota Avalon이다. 이들 자동

가 바로 메타로 바꾼 ‘페이스북’

린 한 해의 시작 때문일까? 우

차들이 관종의 위치에서 이제

아닌가? 자랑하고 좋아요 관심 을 받고 싶은 사람들이 가장 많 이 이용하는 것이 이 ‘메타’이 고, 트위트이다. SNS로 유명해 진 인사 중에 가장 성공한 이는 아마도 ‘킴 카다시안’ 일 것이지 만 그녀도 남편에게 선물 받은 123억원의 반지를 자랑한 다음 프랑스로 행했다가 한 고급 호 텔에서 경찰복장의 5인조 강도 에게 이 보석과 74억 가치의 보 석함을 강도들에게 빼앗겼다는 보도는 관종의 좋지않은 결과를 보는 듯하다. 물론 그녀에게는 이 관종이 물질적 행복을 가져 다 주었겠지만 말이다. Tesla CEO Elom Musk도 마 찬가지로 관종이지만 다른것은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Tesla 주 가를 오히려 올리고 세간의 관 심을 Tesla에 집중 시킨다는 것. 다른 거의 모든 자동차 업체들이 광고에 돈을 쏟아 붙지만 Tesla 는 일론 머스크의 말 한마디로 언론이 대서특필하는 관계로 그 의 존재 자체가 광고가 되는 셈 인데 Apple의 스티브잡스 + 관

리는 매일 매일과 이별하고 -작 년 말에 작고한 ‘이별노래’의 가 수 이동원씨 처럼- 우리의 모든 시간과 모든 현재의 것들과 이 별하는 것이니 별로 아쉬운 것 도 없지만. 올해 우리는 여러 자동차 모 델들과도 이별을 해야 한다. 그

는 사라질 것이라고 데뷔 했을 때에 상상이나 했을까? 관종에서 지존으로 올해 떠 오르는 주인공이 과연 어떤 차 가 될지 궁금해진다. 나도 올해는 ‘관종’이나 되어 볼까? 아니, 이미 나도 관종의 경지에 이른 것 아닐까?

그런데 웃기는 것은 신세계 그 룹의 부회장이 갑자기 ‘멸공’이

관종

박 재 길

2022년에는 코로나로부터 해방

작업이었는데 용광로의 크기가

되겠지하고 기대했었는데 1월 중 반을 향해 달리는 지금도 오히

거의 7미터 이상의 높이로 솥 두께만 해도 거의 30센티미터

려 코웃음을 치듯 코로나의 위

이상이었던 같다. 기계를 그 위

세가 등등하다. 도대체 왜 좋지 않은 순간은 언제나 길고 희열

에 올려놓고 깍 는데 급하다는 이유로 밤을 세워서 깎았던 기

의 순간은 짧은 것일까? 정초부터 한국에서는 고압전기

억이 새록새록 하다. 이것도 마 찬가지로 제대로 된 주물이 되

선을 수리하던 전기기사가 감전

지 않은 까닭이다. 물론 그것이

으로 그리고 공사중인 대형 물 류창고에서 불이나 소방관 3명

1991년 여름의 일이니 무려 30 년 전일이라 지금과는 무척 다

이 유명을 달리했다. 도대체 왜 이런 후진국형 사고는 항상 대

를 거라 믿지만 이번의 새해 벽 두의 사고들을 보면서 과연 변

한민국에서 없어지지 않는 것일

하긴 했을까 하는 의구심만 가

까? 필자가 한국에서 군대를 제 대하고 남는 시간이 있어서 아 르바이트를 할 때 화력 발전소 를 건설하는 공사현장에서 일을 했는데 그곳에서 일하는 노동자 들이나 배관, 전기기사들의 주 먹구구식 일을 보고 놀란 적이 있었다. 배관을 정확히 맞게 잘 라서 연결을 해야 하는데 모자 라게 잘라서 다시 이어 붙이는 모습을 보곤, 이 정도 실력으로 발전소를 건설 한다는 게 믿기 지 않았다. 도급에 도급을 주다 보니 큰 기업들의 밑에는 항상 중소기업이 배속되어 있고 결국 큰 덩어리는 대기업이, 그 다음 작은 덩어리는 중기업이 그리고 콩고물은 소기업이 받아 먹는 시스템의 결과로 이 같은 정밀 과 안전을 요하는 작업도 이런 아마추어 실력자들이 하고 있다 는 것이 놀라웠다. 또 한번은 포항의 한 제철소 옆의 철강회사 였는데 마찬가지 로 용광로를 만들었는데 그 위 아귀가 안 맞아 그 아귀를 깍는

득했을 뿐이다. 제발 올해는 더 이상 이런 후 진국형 사고는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국에서 경찰보다 위 험한 직업이 된 소방관들이 행 복한 그런 한해가 되기를… 칼 부림 현장을 도망치는 경찰들 에 비하면 매서운 불기운도 무 서워하지 않는 소방관들에게 안 전을 기원한다. 한국에서 대통령 선거가 이제 2달정도 밖에 남지 않은 관계로 열기가 후끈해지고 있다. 한동 안 잘나가던 국힘당의 윤석열 후 보가 각종 실언과 삼프로 tv에 나가서 무식함을 드러내고 아내 의 온갖 가짜인생 그리고 장모 의 사기-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동업자를 등쳐먹은- 로 급전직 하의 위기를 맞고있다. 거기에 비해 능력은 부족하지만 그나 마 깨끗해 보이는 안철수 후보 가 떠 오르고 있는 형국. 물론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40%벽 을 깨고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은 특히 이 후보의 실전 경

원에 가야 할 것이 아닌지 한숨 이 나왔다. 신세계 정 부회장은

인줄 아나봐’- 윤석열과 나경원 은 뭔지. 참 하다하다 지지율 떨

다. 그 표현방식과 강도가 다를 뿐. 관종으로 가장 성공한 SNS

지난해 8월 19세의 나이로 5만1000㎞ 세계 일주에 도전한 자라 러더퍼드 (20)가 20일 '최연소 여성 세계 일주 파일럿'이란 업적을 세웠다. 러더퍼드는 이날 벨기에 코르트레이크 공항에 무사히 도착하면서 기네스 세 계 기록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놓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더퍼드는 현장 에 도착하자마자 팔을 흔들며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밝은 미소로 마중을 나온 가족들과 포옹한 뒤 기네스북 증명서를 들고 환호하기도 했다. 자라 러더포드가 2022년 1월 20일 벨기에 코르트리크에서 단독 세계 일 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뒤 가족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지난해 8월 18일 벨기에에서 세계 일주를 시작한 그는 그동안 5개 대륙 52개국 방문했다. 벨기에계 영국인인 그는 기자회견에서 세계 일주 과정을 회상하며 "매우 힘 들었지만 매우 보람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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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3 Fri., January 21, 2022

재정상식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퇴출 위기 영국 총리, '철새 정치인' 덕에 한숨 돌려 최광성

FT "한 의원 노동당 이적 후 '깨지기 쉬운 휴전' 확보"

이민 재정 수상(隨想)

총리 불신임 동의 최소 54명 필요하지만 30명만 모여 다음주 '파티게이트' 조사 결과에 다시 판 뒤집힐 수도

새해가 시작된지 방금 전 같은

다. 그리고 물론 생명보험, 중

날까지 30명의 서한만 모인 것 이다. 앞서 영국 일부 언론들은 19일엔 54명의 서한이 채워질 것으로 보도한 바 있다. 다만 아직 존슨 총리가 아직

데 벌써 1월 중순이다. 여러 사 람들이 새해 계획을 짠다. 여러

병보험, 간병보험등 보험 투자 도 놓치지 않았다. 중병보험은

로 당적을 바꾼 일련의 과정에 서, 여당 내 보리스 총리 지지

가지가 있지만 재정 계획이 대

이미 받아썼다. 보험과 각종 투

표적인 항목이다. 뭐 한번 해 볼 까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한

자는 계속 증식한다. 훗날 아들 듬직군과 딸 예뻐양

세력이 뭉치게 된 일을 가리킨 다. 일부 여당 의원들이 존슨 총

다. 다음 주 파티게이트 조사 결 과 발표로 그의 비도덕적 행동

리를 강하게 비토하자, 반대급부

번 해 본 사람, 매우 진지하게 한 사람들과 재정 계획은 뭘 그

이 상속받을 때 보험과 투자 모 두 합쳐, 주택을 빼고 거의 200

로 그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 진 것이다. 한 보수당 의원은 “

이 낱낱이 밝혀지면 분위기는 또 한 번 바뀔 수 있다고 FT는

냥 여기 번 돈으로 살아야지 한

만불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

사람들과는 훗날 상상하기 어려 운 큰 차이가 난다.

면 이 사회의 전문가된 자녀들 은 고향 이민자와는 별개의 차

웨이크퍼드 의원이 탈당하고 난 뒤 사람들은 ‘일이 좀 너무 심

사퇴를 할 의향은 없느냐는 기 자들의 질문에 “조사회 결과를

하게 돌아간다’는 느낌을 받았

필자 고객은 생후 15일부터 90 세까지 연령별로 쭈욱 있다. 사

원에서 이민 인생을 즐기며 살 게 될 것이다… 은퇴 씀씀이 포

지켜보자”라고 답했다. 한편 존슨 총리는 코로나 봉쇄

업의 성공 요인은 각 분야별로 다들 전문가들이기에 내가 어드 바이스하기 어렵다. 하지만 연령 별로 할 것을 제 때 하지 않은 결과를 한 눈에 보고, 재정 계 획에 대해서는 그동안 본 것을 말할 수 있다. 통계까지야 않되 겠지만 아마 몬트리얼 이민 삶 의 실제적인 고려 사항이 되지 않을까 싶다. 돌쇠씨와 현실씨 부부는 재정 어드바이서와 자동재산증식시스 템을 본인들 재정 상황에 맞게 여러개를 준비해 놓고, 본인들 은 자기들이 가장 잘하는 돈버 는 일에 집중해서 나온 돈을 꾸 준히 정기적으로 투자했다. 은퇴 가 되었을 때, RRSP, TFSA,그 리고 일반투자가 100만불에 달 한다. 정부연금(퀘벡, 연방정부 연금)도 나오기 때문에 투자한 돈의 절반에서만 연금을 찾아 쓴다. 그러면서 계속 증식이 되 고 있기에 찾아썼어도 처음 투 자한 돈보다 조금 더 증식되었 고 계속 꾸준하게 증식되고 있

함해 자손들까지 연결되는 성 공 이민을 위한 투자가 되었다. 필자도 아이들을 위한 상속보 험을 젊었을 때 들었다. 엄청 싸 게 들었다. 집사람에게 흔치않 는 칭찬받는 것들 중 하나이다. 그동안 낮은 이자와 보험투자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기에 보험료가 많이 상승했다. 앞으로 투자 수익율을 예측할 때, 보험 재정 계획 빠를수록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중 연금보험은 이민인생의 불확실 성에 더해, 지난 25년간 연6%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는 캐나 다 곰같은 성품에다, 퀘벡콰들 의 뭉쳐 서로 돕는 안정 투자 운영 탓에 성공 이민을 위해 재 정 계획에 거의 1순위로 필요 할 것 같다. 벌써 빠르게 가고 있는, 특히 더욱 빠르게 가는 우리네 이민 인생의 시간의 흐름 속에서 베 스트 재정 계획 타이밍은 이야 기나온 바로 지금이다. 어드바 이서와 만나기 바란다.

다”라고 말했다. 최근 진행 중인 존슨 총리의 벼랑 끝에 몰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한숨을 돌리게 됐 다. 연말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 칙을 어기고 사무실에서 파티 벌 여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 데, 여당인 보수당 의원 한 명 이 야당으로 넘어가는 일로 총 리 옹호 세력이 뭉치며 분위기 가 반전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파티 게이트’ 관련 조사가 끝 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총리 자리를 지킬 수 있을 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19일 파이낸셜타임즈(FT)는 존슨 총리가 “여당인 보수당 중 진 의원이 직접 총리의 사임을 촉구하고 또 다른 한 의원은 노 동당으로 넘어간 후, ‘깨지기 쉬 운 휴전’이 확보됐다”며 “존슨 총리 뒤에 많은 강성 보수당원 들을 집결됐다”고 전했다. 이는 전 브렉시트 장관인 데 이비드 데이비스 보수당 의원이 공개적으로 존슨 총리의 사임을 촉구하고 크리스티안 웨이크퍼 드 의원이 제1야당인 노동당으

나비너 헤어

동계올림픽 개막이 채 보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 베이징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확산하고 있어 방역에 적신호가 켜졌다. 20일 베이징시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하루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 감염자 2명을 포함한 5명 중 4명은 팡산구의 한 콜 드체인 창고에서 일한 것으로 파악됐다. 3명은 델타 변이에 감염됐다. 베이 징시는 확진자가 나온 지역의 주거 단지를 봉쇄하고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벌였다. 또 베이징 내 콜드체인 업체를 대상으로 일제 점 검에 들어갔다. 베이징시 위건위는 "현재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심각하고 복잡하다"며 "불필요한 모임을 줄이고 어린이와 노인은 공공장소 방문을 삼 가라"고 밝혔다. 중국은 올림픽을 앞두고 베이징 사수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확산세를 막지는 못했다. 19일 하루 동안 중국 전역에선 6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해외 유입을 뺀 지역사회 확진자는 43명으로 베 이징 3명을 비롯해 허난성 24명, 톈진 14명 등으로 나타났다.

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월 ~ 금 : 오후 4시 이후 가능

주차장 마련되어 있습니다

리사 헤어 예약전화: 514-994-0675 Sherbro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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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문 주차장 서울 BBQ

나비너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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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 금, 토 영업 오전 9:30~오후 7시

토 ~ 일 : 주차 가능

실 직원 등과 함께 사무실에서 파티를 벌였단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국민에겐 방역 지침을 준수하라고 강조하면서 정작 자신은 규정을 지키지 않 은 사실이 드러나며 여론의 뭇 매를 맞고 있다.

1616 Ste. Catherine Ouest Le Faubourg (metro Guy) 2층

Cavendish

전화 예약 부탁드립니다

중이던 지난해 12월 중순, 총리

화, 목, 일요일 영업

나비너 마스크 꼭 쓰고 오세요.

짚었다. 앞서 존슨 총리는 자진

Lisa Hair 리사 헤어(다운타운)

카톡주소 : navino4884 우리에 안전을 위해

불신임 절차 진행 과정을 보 면, 이같은 분위기는 실제로 확 인된다. 보수당 의원 360명 중 15%(54명) 이상이 불신임 요구 서한을 당 평의원 모임인 ‘1922 위원회’로 보내야 본격적인 불신 임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데, 이

위기를 완전히 넘긴 것은 아니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514-995-4714 514-225-4714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84호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혈색소증

"불어난 물의 양 엄청나" 세계 최대 '거대 빙산' 녹았다

( Hemochromatosis ) - 2 를 채울 수 있는 방대한 양이다. 4.

진단은? 남성 환자의 경

-건강 보조식품: 철분을 함유

우 대개 40대에 진단되는 반 면, 여성 환자는 폐경이 된 후

한 건강 보조식품을 먹지 않다. -비타민C: 비타민C가 풍부한

10~20년이 지나야 진단된다. 20 세 이전에 진단되는 경우는 거

음식과 건강 보조식품을 피해야 한다. 비타민C는 음식으로 부터

리던 빙산이 사우스조지아섬으 로 이동할 당시 전문가들은 이

의 없고 증상에 대한 문진과

얻는 철분의 양을 증가시킨다.

혈액 검사, 간 생검, 선별 검사 (혈청 transferrin 포화도, 혈

* 당뇨병: 당뇨병이 있는 경 우 특수 식이를 따르도록 한다.

빙산이 해저에 박혀 해류를 막 고 수천마리의 펭귄과 바다표 한때 영국의 수도 런던보다 3.5

㎞나 떨어진 아르헨티나 남쪽의

범들의 이동을 방해할 수 있다

청 ferritin 농도), 유전자 검 사 등으로 혈색소증을 진단할

* 약물 -테스토스테론: 남성의 발기

배 컸던 지구 최대 규모의 빙산 이 녹아 수영장 6,000만개 분량

영국령 사우스조지아섬으로 이 동했고 결국 지난해 소멸했다.

고 우려했다. 하지만 빙산은 섬 인근 해저를

부전을 치료하고 성충동을 감

의 담수가 바다로 유입됐다는

처음 떨어져 나온 빙산의 크

5. 회복되는데 걸리는 기간은? 평생동안 지속되는 질환이다.

소시키며 빠진 모발을 다시 나 게 한다.

연구 결과가 나왔다. AFP통신은 20일 환경 탐사 전

기는 5,719㎢로 세계 최대였고, 지금까지 있었던 빙산 중 여섯

스치며 지나갔고 사우스조지아 섬의 따뜻한 기후를 만나 빠른

6. 치료는? 혈색소증은 조절 할 수 있지만 이 질환에 대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혈색소증으로 인한 관절통과 부

문 학술지 원격환경탐사(RSE) 를 인용해 세계 최대 규모였던

번째로 컸다. 빙산의 이동 상황을 위성으로

얕은 바다에 도달했을 때는 부 피가 상당히 줄어든 상태였다.

완치는 어려우나 혈색소증에 의

종을 감소시키며 일부 환자의

빙산이 소멸했다고 보도했다.

추적하던 영국남극탐험대(BAS)

한 문제의 위험성은 치료로 감

위 출혈이나 신장 질환을 유발

소할 수 있다. * 사혈: 혈색소증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사혈이다. 이 방법은 혈관으로 부터 혈액을 제거하 는 방법으로 체내의 과도한 철 의 양을 감소시키며 사혈을 통 해 혈액에 포함되어 있는 철을 제거하면 조직에 침착되어 있는 철이 조직 밖으로 나오게 되고 사혈을 자주하는 경우 혈색소증 의 증상으로 감소시킬 수 있으 며 피부색 변화, 쇠약, 위의 통 증, 피로 등을 감소시키며 사혈 은 관절통, 성욕 감퇴, 간 손상 을 돕지는 못한다. * 식이 조절 -해산물: 익히지 않은 조개류 와 해산물을 먹지 않으며 이러 한 음식으로 부터 세균으로 인 한 질환이 쉽게 걸릴 수 있다. -붉은 고기: 붉은 고기 섭취 를 제한한다. 붉은 고기는 철분 을 함유한다. -알코올: 알코올을 함유한 음 료를 제한한다. 간 손상 악화를 증가시킨다.

할 수 있으므로 용법 용량 및 지시사항을 준수한다. -갑상선 호르몬: 혈중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너무 낮은 경우 이 약물이 필요할 수 있다. -고혈압약: 간 질환으로 인한 고혈압을 낮추는 데 사용된다. -혈당 강하제: 혈당을 낮추고 혈색소증으로 인한 당뇨병이 나 타난 경우 투여할 수 있다. -심장약: 심장 박동을 규칙적 이고 강하게 하는 약물이므로 여러가지 다양한 종류의 심장약 이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의한다. * 수술 관절 성형술: 이 수술은 관절 치환술이라하며 관절통, 뻣뻣함, 부종의 증상을 감소시키기 위해 시행될 수 있다. *킬레이트 치료(chelation therapy)가 있고 체내에 투여 된 데페록사민(deferoxamine, 상품명: 데스페랄)이라는 약제 가 철분과 결합해서 체외로 배 출되고 체내 철분 수치를 낮추 는 효과도 나타난다.

이 빙산은 2017년 남극에서 기 온 상승이 가장 빨랐던 북서부 돌출부의 라르센 빙붕에서 분리 돼 2년간 웨델해 안쪽을 표류하 다 서서히 북진했다. 2020년 말 에는 원래 이탈 지점에서 4천

연구진은 2020년 말부터 지난해 빙산이 소멸할 때까지 영양소가 풍부한 담수 1,520억톤이 녹아 바다로 흘러 들어갔다고 추산했 다. 이는 런던의 3.5배이고 올 림픽 경기용 수영장 6,100만개

이번 연구와 RSE 저널에 발표 된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앤 브

수 있다.

메뉴

라르센 빙붕에서 떨어져 나왔 을 때는 A-68, 한 귀퉁이가 떨 어져 나간 뒤에는 A-68a라고 불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아메리칸 항공 여객기 마이애미 회항 한사코 마스크를 쓰지 않겠다 는 40대 여성 승객 때문에 미 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를 이 륙해 영국 런던으로 향할 예정 이었던 아메리칸 항공 여객기가 회항하는 불상사가 빚어졌다고 영국 BBC가 21일(이하 현지시 간) 전했다. 13 9명의 승객이 탑 승한 AAL38 편이 지난 19일 이륙 한 지 한 시간도 안돼 마이애 미 공항에 다시 돌아오자 경찰 이 마중나와 말썽을 부린 여성 승객을 체포했다. 곧바로 이 항

공 비행편에 탑승 금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추가 조사를 받 게 됐다. 다른 승객들은 말썽 을 부린 승객 때문에 애꿎게 다음날 다른 항공편을 이용해 야만 했다. 한 승객은 CBS 계열 WFORTV 인터뷰를 통해 “모든 승객 이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았 다. 다른 여성 승객은 실망했다 면서 “승객들이 아무 말도 하 고 싶지 않아 했다. 한 승객 때 문에 이렇게 참담한 사건이 발 생하고 이렇게 회항해야만 하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는 상황이 빚어졌다고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 항공사 집계로 이 런 무례한 승객들로 빚어진 사 건은 6000건 가까이 되고 올해 들어 2주 만에 151건이 보고됐 다. 그 가운데 92건이 마스크를 쓰지 않겠다는 시비였다. 연방 항공청(FAA) 집계에 따 르면 32건이 입건돼 수사에 들 어갔고, 4건이 사법처리됐다. 그 렇다고 해도 지난 9일까지 1만 회 비행 가운데 4.4건의 무례한 승객 사고가 빚어졌다.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라크만-폴크만 극지관측모델링 센터(CPOM) 연구원은 "불어난 물의 양이 엄청나다"며 "섬에 미 칠 영향이 긍정적일지 부정적일 지를 알아내려 한다"고 말했다.

마스크 거부 승객 때문에 런던행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속도로 녹기 시작했다. 빙산이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283 Fri., January 21,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811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예방

811

유콘 준주

8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노스웨스트 준주 911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84호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믿을 수 없어요 저도" 97세 피아니스트, 새 앨범 발매 감격

"믿을 수 없어요! 제 나이대의 피아니스트가 또다른 앨범을 만 든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 나요? 음악은 기쁨을 가져다주 죠. 제 연주가 여전히 사람들에 게 기쁨을 준다면, 그것은 마땅 히 해야 할 일이죠." 97세의 폴란드계 미국 피아니 스트 루스 슬렌친스카가 세계 적인 음반사 데카를 통해 피아 노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3월 에 발매되는 이번 앨범의 제목 은 '음악 속의 내 삶(My Life in Music)'이다. 음반사 데카는 슬렌친스카의 97번째 생일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현지시간)에 이 같은 소식 을 전했다. 1950년대와 60년대 에 데카와 녹음했던 그는 60여 년 만에 다시 함께하게 됐고, 지난해 뉴욕에서 앨범 녹음을 마쳤다. 슬렌친스카는 1925년 미국 캘 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폴란 드인 부모 사이에 태어났다. 그 는 4세에 콘서트에 데뷔한 후 5

세에 텔레비전에서 공연했으며 6세에 베를린에서 유럽 콘서트 데뷔를 하며 음악 신동으로 불 렸다. 하지만 어린 시절이 순탄 친 않았다.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아버지는 하루 9시간씩 혹독하 게 연습을 시켰고, 그는 고통스 러웠던 당시를 1957년 자서전에 적기도 했다. 특히 슬렌친스카는 러시아의 거장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살아 있는 마지막 제자다. 현재까지도 그는 스승 라흐마니노프에게 받 은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그 는 "작곡가의 입장에서 음악을 생각하는 것은 스승 라흐마니노 프 덕분"이라고 했다. 라흐마니노프와의 일화도 여전 히 그에겐 생생하다. 당시 9세였 던 슬렌친스카는 그의 작품 중 하나를 연주하고 있었는데, 라 흐마니노프가 이를 멈추게 하고 소리에 색이 없다고 말했다. 소 리는 시각적인 게 아니라는 슬 렌친스카의 말에 라흐마니노프

는 그를 창가로 데려가 봄의 파 리를 함께 바라봤다. 그 뒤 라흐 마니노프가 슬렌친스카를 위해 연주했고, 그렇게 올바른 소리 를 내는 법을 배웠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라흐마니노프와 미국 작곡가 사무엘 바버 등의 관계에서 영감을 받았다. 또 그 의 평생의 친구였던 미국 피아 니스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의 추도식에서 연주한 곡을 포함 해 쇼팽의 음악을 전반적으로 탐구한다. 쇼팽 연주의 1인자로 꼽힐 만 큼 쇼팽의 음악은 슬렌친스카 의 음악적 기초를 형성하고 있 다. 이와 함께 앨범에는 드뷔 시, 그리그, 바흐 등의 곡도 수 록돼 있다. 유명세답게 그는 역대 미국 대 통령들을 위한 연주도 수차례 했 다. 레이건, 케네디, 카터 등 미 국 대통령들과 버락 오바마 대 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등 앞 에서 연주했으며, 트루먼 대통령 과는 듀엣 연주를 하기도 했다.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사진)의 유네스 코 세계유산 추천을 보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0일 요미우리신문 등은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는 구상을 보류 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사도광산을 세계 유산으로 추천하더라도 한국 의 반발 등으로 내년에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록될 전망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쯤 방침을 정식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유네스 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심사에서 한번 탈락시킨 후보가 나중에 다시 도전해 세계유산에 등록된 사례는 없다. 특히 일본 정부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 데 는 다른 회원국의 이의가 있으면 심사를 중단하는 제도가 큰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이 제도는 일본의 강력한 요구로 지난해 도입됐는데, 이번에 일 본이 뒤바뀐 입장에 서게 된 것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중일 전쟁 중 일본 군이 벌인 만행인 난징대학살 관련 자료를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심사 제도 변경을 주도했다. 이 신문은 “외무성 내부에서는 이 번에 일본이 뒤바뀐 입장이 됐고 한국의 반발이 있는 가운데 (사도광산을) 추천하면 국제사회의 신용을 잃을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했다”고 전했다. 이 제도는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것으로, 사도광산 같은 ‘세계유산’에 는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의 반대에도 등재를 강행하면, 일본이 자 신의 말을 스스로 부정하는 꼴이 된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현 상황에 서는 심사 통과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추천을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올 5월 니가타 지사 선거, 여름 참의원 선거를 앞둔 상황이기 때문에 집권 자민당에서는 한국의 반발 때문에 추천을 포기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강경론도 대두하고 있다. 민영방송 TBS 등에 따르면 극우 사관 추종자로 분류되는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은 사도광산이 “일본의 명예에 관한 문제”라며 “(일 본)정부는 (세계유산)등록을 위해 진심으로 힘을 내면 좋겠다”고 전날 기 자회견에서 말했다. 자민당 최대 파벌 회장인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도 20 일 열린 파벌 모임에서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유네스코에 추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00세에 가까운 나이이지만 그 는 현역 피아니스트로 계속 활동 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뉴 욕 주재 폴란드 대사관에서 열린 2021 쇼팽 국제 페스티벌과 친구 들(2021 Chopin International Festival and Friends)에서 공 연했고, 오는 2월6일 펜실베니 아 레바논 밸리 대학에서 리사 이틀을 진행한다. 데카 레이블 그룹의 공동 대표 인 로라 멍크스(Laura Monks) 와 톱 루이스(Tom Lewis)는 " 컬러 영화가 나오기 전, 텔레비 전의 탄생과 동시에 그가 콘서 트에 데뷔했다는 사실은 놀랍

다. 9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 전히 최고의 자리에 있다는 사 실은 특별하다"며 "어떤 직업이 든 이처럼 지속적인 우수성을 달성하기는 어렵다"고 극찬했다. 슬렌친스카는 파이낸셜 타임스 (FT)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삶 에 음악의 의미도 전했다. "20대 에는 30살이 될 때까지 하겠다 고 했다가, 30대에 여전히 음악 일을 하고 있어서 40대에 그만 두겠다고 했어요. 이제 저는 90 대가 됐고, 여전히 음악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어요. 음 악은 제게 삶과 사람을 이해하 는 방법을 알려줬죠."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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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3 Fri., January 21, 2022

“톰 크루즈 영화 찍을 세계 최초 ‘우주 스튜디오’2024년 설치 예정” 엔터프라이즈는 현재 우주에 서 찍을 톰 크루즈 영화를 제 작 중이고, 촬영 작업은 이 우 주 스튜디오에서 이뤄진다. 엔 터 프라 이 즈 는 성 명에 서 "SEE-1 모듈은 우주 공간에 설치되는 세계 최초의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이자 다 목적 공연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톰크루즈 주연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오블리비언'(2013)의 한 장면

미국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SEE-1 모듈로 불리는 이 우주

가 출연하는 영화를 찍을 세계 최초의 우주 스튜디오가 2024

스튜디오는 2024년 12월 발사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연결되

년에 만들어진다.

는 액시엄 스테이션에 도킹한다.

영국 영화 제작사 스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엔터프라이즈(이

상업용 우주정거장인 액시엄 스테이션은 같은 해 9월 ISS에

하 엔터프라이즈)는 20일(현지 시간) 미국 우주 기업 액시엄과 우주 스튜디오 건설 계약을 체 결했다고 경제 매체 CNBC 방 송 등이 보도했다.

들어설 예정이다. ​우 주 스튜디오는 직경 20피트 (6.09m)의 팽창식 구조물이다. 접은 형태로 지구에서 발사된 뒤 우주 공간에서 펼쳐진다.

액시엄은 "우주 스튜디오는 새로운 우주 경제가 제공하 는 기회의 범위를 보여준다" 고 말했다. 우주 스튜디오는 콘텐츠 개 발, 제작을 비롯해 라이브 스 트리밍 등이 가능한 환경으로 만들어진다. 엔터프라이즈는 이 시설에서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삼 자에게 대여해 수익을 올린다 는 구상이다.

美 이번엔 돼지신장 인체 이식 성공 "수술 23분만에 소변" 미국 의료진이 뇌사 상태에 빠 진 50대 남성에게 유전자 조작 돼지의 신장 이식 수술에 성공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0 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날 미 앨라배마대 연구팀(UAB) 은 산소 호흡기를 부착하고 있 는 뇌사 상태 환자(57)의 복부 에 유전자 조작 돼지의 신장을 이식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식된 신장은 수술 종료 약 23분 뒤 소변을 만들 며 정상 기능하기 시작했고, 한 쪽 신장이 다른 쪽에 비해 소

몬트리얼

변량이 많긴 했지만 3일간 지속 했다고 밝혔다. 환자 역시 신장 이식에 따른 거부반응 등 징후 는 없었다고 알려졌다. 전문가들 은 이점을 해당 연구의 주요 성 과로 꼽았다고 NYT는 전했다. 이번 연구는 동료 심사를 거쳐 미국이식학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Transplantation)에 등재됐으며, 최초의 돼지와 인간 간 장기 이식이라고 기재됐다. 제이미 로크 연구팀 수석 외과 의는 이번 수술 절차의 경우 일 반적인 인간 대 인간 이식 수술

의 모든 절차를 주도면밀히 따 랐으며, 살아있는 환자 대상으 로 소규모 임상시험 진행을 위 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종 간 장기 이식 시 도는 수십 년간 진행돼 왔으나 최근 들어 유의미한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 미 뉴욕대 랑곤헬스 메디컬센 터 연구팀은 지난해 10월 신부 전증을 앓는 뇌사 상태 환자 혈 관에 유전자 조작 돼지 신장을 외부에서 연결해 신장이 정상 기능하는 것을 확인했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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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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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2년 1월 21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291-5104 (613)738-1065 (613)825-5203 (613)709-3592 (613)738-1065 (613)866-6541 (613)302-8427 (613)866-2046 (613)736-8088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613)400-8149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박진희 빌블랙 김영례 김범수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302-9783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문근식 대령, 오타와 보훈병원 방문 한국전 참전용사 위문

920 Parkhaven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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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주캐나다 대사관 국방무관 문근식 대령은 Bill Black 한국전 참전용사 회 오타와지회장과 George Guertin 부회장과 함께 2021년 12월 15일 한 국전 참전용사가 머물고 있는 오타와 보훈병원을 방문하고 23명의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감사와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Harold True(RCAMC) 참전용사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간호사 로 활동한 Jessie Chenevert(RCAMC)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가평전투 7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집 전달 마이클 대나허 (전)주한 캐나다대사는 2021년 12월 7 일 카한협회(회장 이영해)가 개최한 정기총회에 참석하 여 한국 전쟁기념관에서 개최한 사진 전시회에서 선보 인 '가평70: 캐나다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헌사 (Kapyong 70: A Tribute to the Canadian Veterans of the Korean War)' 사진집을 Bill Black 한국전 참전 용사회 오타와지회장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Bill Black 회장은 감사인사를 전하고 한국전 참전용 사회 회원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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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지연 코리안 뉴스위크 오타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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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3 January 21 2022 Fri., January 21, 2022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오타와 상록회, 새해 첫 온라인 모임으로 '새해 덕담과 소망 나누기' 시간 가져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얀숙)는 1월 10일 오전 10시 온라인 줌미팅을 통해 2022년 새해 첫 모임을 가졌다. '새해 덕담과 소망 나누기'를 주제로 건강과 행복을 기 원하는 덕담을 나누고 점점더 위험해지는 코로나를 슬기롭게 이겨나가기를 기원하며 작은 소망들을 공유하고 응원하며 노래(정해택,박수련 부부)와 섹스폰 연주 (윤성구)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으며 친목을 도모했다. 한편 지난해 마지막날 별세하신 고 엄재우 회원의 장례미사가 진행되는 시간임을 고려하여 모임에 앞서 고인을 기리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상록회 온라인 줌모임, 윤성구 회원의 섹스폰 연주, 고 엄재우 회원의 장례미사

캐나다 한국문화원, K-Cinema 상처로 가득 찬 그 시절을 위로하는 영화로 코로나19 극복 기원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2022 년 첫 번째 케이시네마(K-Cinema) 프로그램 으로 1월19일(수)부터 1월 25일(화)까지 한국 독립영화 <최선의 삶> (이우정, 2021)를 온라 인 상영한다. 한국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이 끌어 나가는 <최선의 삶>을 캐나다인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한국 독립영화의 저력을 보여 줌과 동시에 코로나 19 상황 속 지친 캐나다 인에게 위로를 선사할 계획이다. 영화 <최선의 삶>은 2015년 제 4회 문학동 네 대학소설상 당선작인 임솔아의 동명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개를 키워봐서 알아 요>(2009), <애드벌룬>(2011) 등의 단편영화 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이우정 감독이 각 색과 연출을 맡았다. ‘더 나아지기 위해서 기 꺼이 더 나빠졌던’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누구에게나 있는 열여덟의 순간을 섬세하고 생생하게 포착하여 담아냄으로써, 그 시절을 지나온 관객에게 위로를 선사한다. 영화 <최선의 삶>은 제25회 부산국제영화 제에서 ‘KTH상’, ‘CGK&삼양XEEN상’의 2 관왕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제46회 서울독 립영화제에서 ‘새로운 선택상’을 수상하였으 며, 국내외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또

한, 주인공 ‘강이’를 연기한 방민아는 제20 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국제 라이징스타 상’, 제2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 상’, 제22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연기 상’을 수상했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는 ‘21년에 이어 ‘22년에도 매달 한국 영화 정기상영회 ‘케이 시네마’를 진행할 예정이며, 작품성 있는 한 국 영화를 선보임으로써 캐나다 내 한국 영 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한국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특히, 한국 영화계에서 약 진을 보이는 재능 있는 독립영화 감독을 조 명하여,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 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캐나다 전역의 관객을 만나고 있다. 2022년 1월 케이시네마 온라인 상영회 <최선의 삶> ㅇ일시: 2022. 01.19(수) ~ 01.25(화) ㅇ장소: 온라인 플랫폼 비메오(Vimeo) ㅇ신청: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canada.korean-culture.org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코로나19 관련 문화원 휴원 안내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온타리오 주정부의 방침에 따라 2022년 1월 26일까지 오프라인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임을 안내드립니다. 문화원이 다시 정상 운영할 때까지는 아래 문화원 온라인 매체를 통해 온라인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홈페이지 : canada.korean-culture.org - 페이스북 : @kccCanada - 인스타그램 : @kccCanada 유튜브: Korean Cultural Centre Canada 일반 문의는 문화원 근무시간 (월-금, 09:00-17:00)에 전화(613-233-8008) 및 이메일 (canada@korea.kr)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저희 문화원은 캐나다와 함께 가능한 모든 예방조치를 취하고자 하며, 코로나 19 관련 캐나다 연방정부, 주정부, 시정부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입니다 . 하루 빨리 다시 찾아 뵐 수 있길 바랍니다.


-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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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오 타 와

'오징어 게임', 골프장에서도!!!

제1283호 제1284호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오징어 게임'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홍인규 골프 TV에서 '오징어 골프게임' 3편으로 제작

'오징어 게임'은 전세계인이 보는 드라마에서

한국 문화체험으로 꽃을 피웠고,

이젠 골프장에서 '오징어 골프게임'이란 골프대회로 새롭게 탄생됐다. 홍인규 골프 TV에서 총 3편으로 제작된 '오징어 골프게임'은 총 5홀 경기를 통 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게임으로, 단 한번의 실수는 바로 탈락으로 이어지는 무 서운 게임이다. '오징어 골프게임'을 기획하게된 동기에 대하여, "우선 오징어게임을

오영수가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배우

오영수는 올해 세번째로 골든글로브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컨텐츠가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서 자랑스럽 고 행복했습니다. 골프채널을 하고 있는 저로써 오징어 골프게임을 하면 좋겠다

최초 골든글로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

남우조연상에 도전하는 <석세션>의 키 에라컬킨을 비롯해 <더 모닝쇼>의 빌리

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다행이도 많은분들이 참여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가능했습니 다"라고 말했다.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

크루덥, 마크 듀플라스, <테드 라소>의

이어 그는 "제작비를 많이 들여서 만든 골프대회인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

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 을 그린 작품으로. 오영수는 게임 참가

브렛 골드스타인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 치고 수상했다.

고, 많이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오징어 골프게임'은 유튜브에서 <홍인규 골프TV> 혹은 <오징어 골프게임>을 R

자로 ‘깐부 할아버지’라는 별칭을 얻은 오일남 역을 맡았다.

오영수의 수상은 2020년 <기생충>, 2021 년 <미나리> 출연진도 이루지 못한 성

색하면 볼 수 있다.

오영수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 리힐스 호텔에서 열린 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티브이(TV)부문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 배우가 골든글 로브 시상식에서 연기상을 받은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오징어 게임>은 작품상 과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지만, 2개 부문 수상은 불발됐다. 지난 7일부터 연극 <라스트 세션>에 출연하느라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 한 오영수는 넷플릭스를 통해 “수상 소 식을 듣고 생애 처음으로 내가 나에게 ‘괜찮은 놈이야’라고 말했다”며 “이제 ‘ 세계 속의 우리’가 아니고 ‘우리 속의 세 계’”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 리 문화의 향기를 안고, 가족에 대한 사 랑을 가슴 깊이 안고, 세계의 여러분에 게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했다.

과다. 한국계 배우인 샌드라 오, 아콰피 나가 연기상을 받은 적은 있지만, 한국 드라마나 한국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가 연기상 후보에 오른 적은 없었다. <오징어 게임>은 티브이(TV) 시리즈드라마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이정재) 후보로도 지명됐지만, 아쉽게도 두 부 문 모두 수상이 불발됐다. 작품상에는 <석세션>이 선정됐고 남우주연상 또한 <석세션>의 제레미 스트롱에게 돌아갔 다. 지난해까지 대사의 50% 이상이 영 어가 아닌 경우 외국어 영화로 분류한 다는 규정을 두는 등 비영어권 작품에 대해 배타적이었던 골든글로브의 성향 을 볼 때,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것만도 한국 드라마 초유의 기록 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홍인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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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4호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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