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2년12월 3월 7일(금) 4일(금)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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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중앙은행, 0.5%로 인상 퀘벡주, "트뤼도가기준금리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공약대로' 부족해도 감축 시행 예정 2018년 이후노동인력 첫 인상, 대출 및20% 모기지이자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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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수)트뤼도 캐나다 연방수상의 중앙은 쥬트땡 캐나다 우 려에도 불구하고 주정부가 내 행은 기준 금리퀘벡 관련 정례 회 년도 20%기존 감축을 진행 의 후이민자 기준 수를 금리를 0.25% 할 예정이다. 에서 0.5%로 인상한다고 공식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발표했다.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연방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를 인상한 것은 지난 2018년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이후 처음이다.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연방 중앙은행은 지난해 말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인 물류대란으로 인한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물가상승으로 인상 퀘벡주에 이민을 기준금리 원하는 사람들에 에 노동환경에 대한 압박을 받았으나 게 더욱 적응할 것을 오 요 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경제 안 구했다. 의회에서 그는'양적 "우리가 원하는 유 것 정화를 위해 완화'가 은 모든필요성이 방법을 이용하여 선 지될 있다며 퀘벡을 금리 인 택한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상을모든 거부했다.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중앙 '양적 완화'란 각국의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은행이 금리 인하를 통한 경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기부양 효과가 한계에 달했을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때 국채 매입 등 다양한 방식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을그는 통해 시장의 통화 흐름을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나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물가 상승을 초래하는 부작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편, 발생하기도 한다.지난 화요일 트뤼도 수상은 지난 매년 1월 캐나다의 물가 상승 오전에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률이 30년만에 최고치인 5.1% 길 권고한 바 있다.우크라 을 바란다고 기록하고 러시아의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이나 침공으로 인해 국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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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은행들은 중인 변동 퀘벡주의 가장 판매 큰 업주들의 모임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자를 좋은 싯점인지 모 가가줄여야하는 배럴당 110달러에 육박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하는 등 경제지표가 악화되자 불어로 말했다. 연방 중앙은행도 금리 인상을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단행하면서 물가 안정에 나선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이와 관련 중앙은행은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운 상 송비용 공급부족으로 봉 및 난민인상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전반적으로 물가가 상승하고 감독한다. 연방정부가"러시아의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있다"며 우크라이 간 장관인 도미닉 나 업부 침공으로 에너지르블랑 제품장관 가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격 상승까지 압박을 받고 있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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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경제 전문가들은 연방 중앙은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행이 기준 금리를 인상함에 따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 모기지 금리도 영향을 받을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경제 몬트리얼에도 전문가들은 노동 "캐나다 은 도시인 인력 수 행들은 대출키칠 기준 결정 급에 영향을 수 금리를 있다는 우려 할 나타냈다. 때 연방 중앙은행의 기준 금 를 리를 기준으로 "연방 퀘벡주 실업률은잡는다"며 지난해 6.1%로 기록적으로 수치이다. 중앙은행이낮은 기준 금리를 올리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면 은행들의 대출 기준 금리도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오르기 마련이다"고 설명했다. 성장이 나와있다. 이어 둔화될 "대출 것이라고 기준금리가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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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품의 이자를 올린다"며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이로 인해 주택 모기지 대출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주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을번영을 비롯해 신용 대출 금리가 숫자를 것은 상황을 악화시 상승할줄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킬 통상적으로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기준금리 인상은 장은 주택말했다. 구매를 감소시키고 물가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온다고 알려져 있다.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연방 중앙은행은 이번 금리 붙였다. 인상 후 올해 목표 물가 상승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률을 2%로 조정했으나 은행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권에서는 견해 에 5년 이하 이에 체류한부정적인 이민자들의 실 를 보이고 있다.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트뤼도는 쿼터에 은행권 주정부와 관계자는이민자 "은행마다 대한 진행시기에 중이다고대해 밝혔으 금리논의가 인상의 다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른 견해를 보이고 있으나 전 이민자를 반적인 늘려는 여론은의도를 '추가시사했다. 금리 인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상'으로 굳어지고 있다"며 "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으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로 물가 안정이 더욱 힘들어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졌다"고 전했다.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연방신규 중앙은행은 기 는 한편, 임의적이며 이민자의 감소 준반드시 금리의 추가 여부를 가 더잘 통합인상 될 것이라는 오는 4월 13일에 개최되는 기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는다면 이념정례 이외에회의에서 다른 무엇이 있 준 금리 결정 는가?" 라고 반문했다. 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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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0호 2022년 3월 4일 (금요일)
53% 캐나다인 "고물가에 생활비 따라 잡기 힘들다" 알버타주(46%), 사스카추언주 (41%), 그리고 마니토바주(40%) 등 서부주들과 함께 40%를 넘 기는 주가 됐다. 온타리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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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등 다양한 이유로 물가가 폭등하는 상태에서 절반 이상
지에 대한 질문에서 70%가 스 트레스를 받는다고 대답했고,
의 캐나다인이 늘어나는 생활
28%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비를 감당할 수 없을 것으로 우려했다.
다고 대답했다. 가계 추가 지출이 어느 정도
비영리설문조사기관인 앵거스 리드가 28일 발표한 최신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생활비를 따라 잡을 수 없다고 대답한 53%에 달했다. 각 주별로 보면 BC주는 57% 가 감당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알버타주, 사스카추언주 그리 고 대서양 연해주는 59%로 높 았고, 퀘벡주는 41%로 가장 낮 았으며, 온타리오주는 54%로 2 번째로 낮았다. 13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은 60%가 감당하기 힘들다고 대 답해 그렇지 않는 가정의 50% 에 비해 10% 포인트가 높았다. 또 앵거스 리드가 개발한 생활 비 지수(Cost of Living Index) 에서 이미 보조를 맞추지 못한 가구가 27%, 이미 뒤쳐진 가구 가 21% 등 48%의 가구가 실제 로 생활비를 감당할 수 있는 능 력을 상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잘 생활비 상승률을 따라가고 있는 가구는 21%, 그리고 훨씬 앞서가는 가구는 31%였다.
증가하면 감당하기 어려운 지에 대한 질문에서 추가 지출을 전혀 감당하지 못한다는 대답이 14%, 100달러까지가 5%, 250달러까지 가 8%, 500달러까지가 9%, 그 리고 1000달러까지가 15%였다. 그리고 1000달러를 넘기면 나머 지 50% 모두가 감당 못한다고 대답을 했다. 각 주별로 볼 때 BC주는 단 1달러도 추가 지출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비율이 14%, 100달러 가 3%, 250달러가 7%, 500달러 가 10%, 1000달러까지가 11%, 그리고 1000달러 이상이 53% 로 전국에서 가장 양호한 상태 를 보였다. 사스카추언주와 대 서양연해주는 39%만이 1000달 러 이상에 힘들다고 대답해 전 국에서 가장 낮았다. 자녀가 있는 가정일수록 추가 지출을 감당하기에 더 심각한 것으로 나왔다. 본인이나 가족이 실직할 것이 라고 우려하는 경우도 전국적으 로 36%였는대, BC주는 43%로
으로 낮았고, 서부평원주 3개 와 대서양 연해주는 모두 40% 를 넘겼다. 13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은 빚이 너무 많다는 비율이 48% 로 그렇지 않은 가정의 33%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돈을 절약하기 위해 한 행동
36%, 퀘벡주는 30%, 그리고 대
에 대해, (비필수적인)재량지출 (discretionary spending)을
서양연해주는 29%로 동부로 갈 수록 걱정이 덜했다.
줄였다는 대답이 53%, 주요 구 매를 늦췄다가 41%, 덜 운전
소수민족은 47%가 걱정이 된
이 31%, 계획된 여행 취소연기 가 29%, RRSP 등을 축소 등
다고 대답해 백인의 34%에 비 해 훨씬 더 실직에 대한 공포를 코로나19로 통화량이 증가하
이었다. 온타리오주(34%)와 퀘 벡주(31%) 등 3대 주가 상대적
이 22%였다.
안고 살아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너무 많은 빚이
이번 조사는 2월 11일부터 13 일까지 캐나다 성인 1622명으로
있다고 대답한 비율이 36%인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준오차는
데, BC주는 36%로 전국 평균
+/- 2.5%포인트이다.
작년 한 해 한인 새 영주권자는 8235명 작년 한 해 동안 캐나다 사상 최다 영주권자 증가를 기록했는 데, 한인 새 영주권자도 전년 대 비 2.5배 이상 증가했다.연방이 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의 최신 이민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새 영주권을 받은 한인은 총 8235 명이다. 전년의 3285명에 비해 4950명이 늘어 2.5배가 됐다. 한인 새 영주권자 수를 보면 2015년 4105명, 2016년 4010명, 2017년 3980명, 2018년 4800명, 2019년 6100명으로 늘어나는 추 세였다가 2020년 코로나19로 절 반 수준으로 감소를 하는 모습 을 보였었다. 캐나다 전체로 작년 새 영주권 자 수는 40만 5330명으로 전년 의 18만 4585명에 비해 약 2.2
배가 늘어났다. 작년 새 영주권 자 수는 캐나다 이민 역사상 가 장 많은 수로 기록됐다. 주요 유입국가 순위를 보면, 인 도가 12만 7795명으로 절대적 인 1위가 됐고, 이어 중국(3만 970명), 필리핀(1만 7990명), 나 이지리아(1만 5580명), 프랑스(1 만 2,685명), 미국(1만 1,930명), 브라질(1만 1,420명), 이란(1만 1,285명), 아프카니스탄(8550 명) 그리고 파키스탄(8410명)이 10위권에 들었다. 한국은 11위를 차지했다. 전년 에 한국은 12위를 기록했었다. 전년도에 한국보다 많았던 시 리아와 영국과 영국령보다 앞섰 고, 아프카니스탄보다는 뒤쳐졌 다. 북한도 통계상 10명이 잡혔 다. 전년도에는 20명이어서 절 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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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0 Fri., March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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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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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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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0호 2022년 3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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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총영사관은 총영사관 의 이미지와 어울리고 참신한 로 고를 만들어 보내준 당첨자에게 상금 500달러를 수상하는 로고 공모전을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접수 방법은 로 고, 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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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러시아산 원유 수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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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11:17
캐나다 연방정부가 러시아 제제 의 일환으로 러시아산 원유수입 을 중단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일(화), 저스틴 트뤼도 연 방총리는 "캐나다는 우크라이나 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며 러시아의 주요 산업 중 하 나인 러시아산 원유수입을 중단 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석유 및 가스 산업은 러시아 경제의 5분의 1을 차지하 고 수출입의 절반을 차지하는 러 시아의 핵심산업이며 캐나다는 지 난 한해 러시아로부터 2억8천9백 만 달러 상당의 원유를 수입했다. 캐나다 정부 관계자는 "러시아 에 대한 수입 중단 조치는 현재 는 원유에만 적용하고 있으나 이 후 석유파생상품 등으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레스타, 어빙 등 캐나다 석유 회사들은 러시아산 원유 수입중
단에 따라 캐나다내 가동을 중 단했던 뉴펀들랜드, 퀘벡 등지 의 정유시설을 재가동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니타 아난드 국방부 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해 대 전차 무기 100정과 로켓 2천발 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캐나다 국민들 이 정확한 정보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캐나다방송규제 기관에 러시아 국영방송 송출 중단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러시아 정부에 대한 전방위적인 제제 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연방정부는 우크라이나 에 군사장비 등 군사적 지원을 포함해 러시아 시중은행들에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퇴출하고 러시아 중앙은행의 외화보유액에 대한 접근도 제한한 바 있다.
No.1290 Fri., March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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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침공에 캐나다 휘발유값 상승
캐 나 다
제1290호 2022년 3월 4일 (금요일)
원주민아동 매장지 또 발견 "앨버타주 북부서 169구"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침공 여
대로 러시아가 대대적인 감산
파로 국제 유가가 뛰어 오른 가 운데 캐나다 운전자들의 휘발
조치로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 며”원유생산연맹인 오펙 자체만
윳값 부담이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으로는 생산량의 한계가 있다” 고 설명했다.
휘발유 가격 분석 전문 회사
정유 업계에 따르면 현재 러
‘En-Pro International’의 로 저 맥나이트 수석 분석가는 “
시아는 전 세계가 일일 사용량 의 10%를 공급하고 있고 캐나
최근 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 캐나다 기름값에도
다는 매년 약 5억5천만달러에 상당하는 원유를 러시아로부터
바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리
들여오고 있다.
터당 5센트 가량 오를 것”이라 고 내다봤다.
경제전문가들은 원유 가격 뿐 만 아니라 국제 곡물 가격도 상
옛 원주민 아동 기숙학교 터
는 "우리의 아이들이 강제로 가
의 결과라며 탐사 지역을 확대
그는 “세계 경제가 코로나 대 유행에서 서서히 벗어나며 원
승할 것으로 지적했다. 우크라이나는 동유럽의 주요
에서 어린이의 유해가 집단으로 매장된 곳이 발견됐다.
족과 사회에서 떨어져 기숙학교 로 수용된 참극을 우리는 기억
해 수 개월간 추가 작업이 이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유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
곡창지로 러시아와 함께 전 세
나 공급물량이 이를 따르지 못
계 밀 생산량의 25%를 차지하
앨버타주 북부 내륙 카파웨노 원주민 마을의 기숙학교 터에서
한다"며 "오늘의 발견을 통해 그들의 희생과 용기를 말할 수
현지의 그루어드 기숙학교는 지난 1894년부터 1957년까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일(화) 4월 인도분 서부텍사 스산중질유(WTI) 가격은 전 날보다 8.37달러(8.74%) 오른 104.09달러에 이르렀다. 맥나이트 분석가는 “미국이 원유 생산량을 늘리라고 사우 디 아라비아를 압박할 경우 반
고 있다. 캐나다서부 밀경작협회 (CWGA)의 데이비드 퀘이스트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가 이번 침공 사태로 밀 경작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세계 시장에서 밀 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가격 이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동 시신 169구가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매장지가 나왔다고 현 지 원주민 단체가 1일 밝혔다. 이 마을은 앨버타주의 주도인 에드먼튼에서 북쪽으로 370㎞ 떨어진 내륙 벽지로 '그루어드 미션' 학교가 운영되던 곳이다. 시드니 핼크로우 원주민 대표
있게 돼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 고 말했다. 매장지는 앨버타대학 고고학 과 팀의 주도로 지중 레이더 및 공중 드론 탐사 작업을 통 해 확인됐다. 탐사 팀은 이번 발견이 1㏊(1 만㎡) 지역에 대한 1단계 작업
운영됐다. 앞서 지난해 5월 브리티시컬럼 비아(BC)주 캠루프스에서 원주 민 아동 200명의 유해가 집단 매장된 곳이 처음 발견돼 파문 을 일으킨 것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에서 1,200구 이상의 원주민 아동 유해가 잇달아 발굴됐다.
캐 나 다
No.1290 Fri., March 4, 2022
캐나다 61%“러 경제 재제 안통하면 캐나다 군사행동해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캐나다도 이제 구시대적인 입헌군주제 벗어날 때 헌군주제에 대해 불쾌감이 높았 다. 또 18-34세가 49%인 반면, 가장 경제활동이 활발한 35-54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막지 못할 경우, 군사적 행동을
세에서 47%로 상대적으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 보면 오히려
대한 캐나다 여론을 보면, 경제 제재를 통한 온건한 대응을 일
해야 한다고 보는 캐나다인은 61%에 달한다.
영국에 제일 가까운 대서양 연 해주가 51%로 나왔고, 프랑스
단 지지하지만, 통하지 않으면 군사력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
동시에 경제 제재 효과에 대 한 기대도 높아, 캐나다인 67%
계인 퀘벡은 59%로 나왔다. 또 BC주는 46%로 그 뒤를 이었다.
견이 다수다.
는 제재가 제대로 작동한다면,
캐나다인 91%는 우크라이나 를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블라
러시아인들이 푸틴 정권을 전복 시킬 수 있다고 봤다.
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핵 사용 을 암시한 데 대해서는 62%가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영국의 앤드루 왕자가 최근 공직을 박탈당 한 데 이어 각종 소셜미디어(SNS)에서도 자취를 감추고 있다
2021년 정당별 투표자별로 보 면 자유당과 NDP가 51%로 높 았고, 보수당은 45%로 나왔다.
캐나다가 영국의 왕을 숭배하
해야 한다고 맹세해야 한다. 또
트루도 총리 대응에 인기 반전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의
는 구시대적인 입헌군주제를 채 택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별로 탐
형식적이지만 과거 식민 통치의 잔재인 총독이라는 자리가 연
실제 위협이라고 보고 있다. 여
인기는 2주 전만 해도 프리덤
탐치 않게 생각하고 있다는 조
방과 각 주정부에 들어서 있다.
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느냐는 질문에서 여전히 왕정이라고 대
론조사기관 마루 퍼블릭 오피니 언이 2일 발표한 설문 결과다.
컨보이 대응과 관련해 하락했다. 그러나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
사 결과가 나왔다. Research Co.가 1일 발표한
자유민주주의가 대세인 현재 아직도 왕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답한 비율이 48%로 직접 대표 를 뽑는다고 대답한 30%에 비
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 3차 대전으로 확대될 거라고 보는
나 침공 후, 해당 주에 대러 제 재 발표를 쏟아내고 외교적 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 입헌군 주제를 지지하는 비율은 고작
인간을 신처럼 받들고 이들에 충성하지 않으면 시민권도 주지
해서 훨씬 높았다.
캐나다인 비율은 17%로 소수 다. 다만 캐나다가 전쟁에 관 여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 는 비율은 63%에 달한다. 우크 라이나에 대해 캐나다의 지원 이 지나치게 적다고 보는 비율 은 40%다. 경제 제재가 러시아 침략을
동을 강화하면서 인기가 반전됐 다. 캐나다인 65%는 트루도 총 리의 대응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관련 설문은 2022년 2월 25 일부터 27일 사이, 캐나다 성인 1,519명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이다.
21%에 불과했지만 직접 국가의 대표를 선출하자는 공화제를 원 하는 비율은 49%였다. 어느 쪽 이어도 상관없다가 18%, 그리 고 모르겠다가 12%로 나왔다. 현재 캐나다에서 시민권을 취 득하기 위해서는 T:10" 국가와 국민이 아닌 영국의 왕족들에 충성을
않는다는 것이 캐나다의 구시대 적인 시스템 본질이다. 이번 조사에서 직접 대표를 뽑 아야 한다는 대답에서 성별로 보면 남성이 55%로 여성의 43% 에 비해 훨씬 높았다. 또 연령 별로는 55세 이상이 51%로 오 히려 가장 높은 연령대에서 입
향후 20년 후에 캐나다가 왕정
한편 차기 왕은 누가 될 것으 로 보는가에 대해 현 엘리자베 스 2세의 아들인 찰스의 17%보 다 손자인 윌림암이 되는 것이 34%로 더 선호했다. 하지만 둘 다 다 싫고 입헌군주제도 끝내 자는 대답도 34%로 나와 캐나다 국민의 영국 왕족에 의한 지배를 종식하는 열망이 높아 보였다.
Il existe maintenant des programmes de soutien financier ciblés
Programme de relance pour les entreprises les plus durement touchées Programme de relance pour le tourisme et l’accueil Programme d’embauche pour la relance économique du Canada Prestation canadienne pour les travailleurs en cas de confinement
canada.ca/le-coronavirus
T:7.25"
Pour les Canadiens ou les propriétaires d’entreprise admissibles qui continuent d’éprouver des difficultés en raison de la COVID-19 :
국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
제1290호 2022년 3월 4일 (금요일)
전쟁여파, 국제유가 110달러 돌파 유엔 "우크라 핵 위협 고조, 전략비축분 방출, 세계 주식시장도 하락
모든 인류 위험 처해"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
러시아는 세계 최대 천연가
국제사회가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에 나선 가운데 국제유가가
스 수출국이며 사우디아라비 아에 이어 세계 2위의 원유 수
110달러를 돌파했다.
출국이다.
2일(수) 기준, 국제 유가 기준 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110.23
러시아의 석유 수출은 세계 공급량의 약 12%를 차지하고
달러로 5.30달러(5.0%) 올랐으 며 이는 2014년 7월 이후 최고
있어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으 로 인해 전세계 경제에 물가상
를 기록했다.
승을 야기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지난주 3.3% 급등 하면서 100달러를 넘어선지 일 주일 만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원유가격의 기준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 격도 전날보다 6.48% 오른 배 럴당 110.31달러로, 2013년 9월 이후 8년6개월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미국과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공급 안정화를 위해 전략 비축분에서 6천만 배럴을 방출하기로 합의했으나 유가 상 승을 쉽게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유 가 상승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 해 노력할 것이며 미국 기업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능 한 모든 수단을 다할 것"이라
대표는 3일(현지시간) 러시아 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이어지
푸틴 대통령은 당시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발레리 게라
고 밝혔다. 프랑크푸르트, 파리, 런던, 동
는 가운대 핵 위협이 고조됐다
시모프 군참모총장을 만난 자리
경, 상해, 서울 등 세계 주요 주
고 경고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첼레트
에서 "나토 주요 국가의 고위 관 리들까지 러시아에 대한 공격적
식시장 역시 하락했으며 러시 아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유럽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유엔인권 이사회(UNHRC)가 긴급 회의
인 발언을 하고 있다"며 "우리군 의 핵 억지력을 특수모드로 전
시장의 경우 직격탄을 맞았다.
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는 모든
환할 것을 명령한다"고 말했다.
1일(화) 기준, 장 초반에 프 랑크푸르트 DAX는 1.4% 하
인류가 위험에 처해 있음을 보 여준다고 꼬집었다.
여기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 시아 외무장관은 지난 2일 "3차
락한 13,715.13, 파리 CAC 40 은 1.2% 하락한 6,322.17였으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우크라이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핵무기 가 개입돼 파괴적일 것"이라면
나 런던 FTSE 100은 0.2% 오
나 침공과 관련해 서방이 공격적
서 "키예프(키이우)가 핵무기를
른 7,346.15에 거래를 마쳤다. 아시아에서의 하락세도 뚜렷해
인 발언을 하자 군사령부에 핵 억지력을 고도의 경계 태세에
획득할 경우 '진정한 위험'에 직 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도쿄 니케이 225 지수는 1.7% 하락한 26,393.03, 상하이종합 지수는 0.1% 하락한 3,484.19, 홍콩 항셍지수는 1.9% 하락 한 22,334.14였으나 서울 코스 피는 소폭 상승해 0.16% 오른 2,703.52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미 연준과 중앙은행은 우크라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 이션에 대비해 금리 인상을 단 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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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독일 통신사 DPA는 독일 정부 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대공 미 사일 2천700기를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 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독일 경제부는 구 동독군인 정 치국민군(NVA)이 보유하고 있던 소련제 스트렐 라 대공 미사일의 우크라이나 공급을 승인했다. 스트렐라 대공 미사일은 소련이 개발한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로, 전투기와 헬기 등을 격추할 수 있는 무기이다. 앞서 독일은 지난 2월 26일 우크라이 나에 대전차 로켓 발사기 1천개, 스팅어 지대공 미사일 500기를 공급한다 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앞서 헬멧 5천개만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것 등 분 쟁 지역에는 살상 무기를 인도하지 않는다던 원칙을 깬 선택이었고, 그 후 속 조치가 현재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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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No.1290 Fri., March 4, 2022
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국제형사재판소, 푸틴 ‘나토 참전’아슬아슬 신경전 전범으로 공식 회부 러“3차 대전 땐 핵전쟁”위협 영국과 37개국은 2일(현지시
28일 재판부에 조사 개시 승인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고전
령 명령에 따라 강화된 전투준
도가 없음을 보여주려는 노력”
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러 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을 받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카림 칸 ICC 검사장은 트위터
중인 러시아가 서방 국가들 의 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연일
비태세에 돌입했으며, 지난 1일 에는 핵잠수함과 이동식 미사일
이라며 “러시아가 핵 태세에 관 한 수사에서 강도를 낮춰 화답
전쟁 범죄 혐의 조사를 공식 요 청했다. ICC는 즉각 수사를 개
에 "39개국 요청으로 우크라에 대한 조사를 공식 시작한다"고
핵위협을 하면서 긴장을 높이 고 있다.
발사대가 훈련차 움직이는 모습 이 포착됐다.
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최근 나토의 우크라
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말했다. 그는 "과거와 현재 우크
미 국 은 대 륙 간 탄 도미 사일
서방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핵
이나 전쟁 개입 문제를 두고 서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 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영국
라 영토에서 일어난 전쟁 범죄, 반인륜 범죄, 집단 학살 혐의에
(ICBM)의 시험 발사를 연기하 며 긴장 조절에 나섰으나, 북
위협은 엄포용이며 실제 이행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
방 국가들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알렉산드르 그루슈코 러
과 37개 동맹국은 우크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잔혹행위를 ICC
대한 증거를 수집하기 시작할 것" 이라고 밝혔다.
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군사적 개입 문제를 두고 벌이는 신경
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 황이 풀리지 않고, 서방 국가들
시아 외무차관은 이날 언론 인 터뷰에서 러시아와 나토 간 무
에 회부했다"고 전했다. 가디언
우크라는 지난 2013년 말부터
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
의 경제 제재로 푸틴 대통령이
력충돌 가능성에 대해 “그러한
은 ICC 역사상 가장 큰 규모라 고 언급했다.
ICC의 관할권을 받아들였으며 러시아는 2016년 ICC에서 탈퇴,
망된다. 나토의 도움을 요구하 는 우크라이나의 목소리는 갈
코너에 몰린다면 극단적인 행동 을 보일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목
위험은 실제로 발생하고 있다” 며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트러스 장관은 "러시아는 불 법적이고 정당성이 없는 우크
관할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다만 ICC는 가해자 국적과 무
수록 커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소리도 나온다. 미 군축협회 이사인 대릴 킴
나토의) 무기 공급을 우려하고 있다. 이는 매우 위험한 것”이
라 침공에서 무고한 시민을 상
관하게 전쟁 범죄와 반인륜 범
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세
볼은 “이젠 양측이 모두 물러서
라고 말했다.
대로 무차별적인 무력을 행사
죄 혐의에 대해 조사할 수 있다.
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
서 핵이라는 단어를 옮겨야 하
나토 회원국들도 경계를 강
하고 있다"며 "블라디미르 푸 틴 정권은 반드시 책임져야 한 다"고 강조했다. ICC 규정에 따르면 회원국의 공식 회부가 있을 경우 검찰이 ICC 재판부의 승인 없이 조사 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 절차가 빨라져 수사 기간을 몇 달 줄 일 수 있다. ICC 검찰은 지난달
앞서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27 일 ICC에 제소했다. 같은 달 24 일 우크라를 침공한 러시아는 진공폭탄, 집속탄 등 금지된 무 기를 사용하면서 우크라를 무차 별 공격하고 있다. ICC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오는 7~8일 네 덜란드 헤이그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한 공청회를 연다고 알렸다.
장관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핵무기가 포함될 것이며 파괴적 일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달 27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핵전력의 ‘특별 전투 준비태세’ 전환을 거론한 뒤 핵 으로 위협하는 모습을 이어오 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대통
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도 긴장 조절에 나서 는 모습이다. 이날 미 국방부는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이번 주 예정된 ICBM ‘미니트맨 3’의 시험 발사 연기를 지시했다고 밝 혔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오해를 받거나 잘못 해석될 수 있는 어떤 행동에도 연루될 의
화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나토 회원국들은 최근 100대 이상의 전투기를 우크라 이나 주변 30개 지역에서 운용 하고 있고 120척 이상의 함정이 발트해부터 지중해까지 초계근 무 중이다. 또 수천명의 병력을 동쪽 경계선에 배치하며 방어태 세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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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0 Fri., March 4, 2022
한
국
코리안 뉴스위크
순풍? 역풍? 중도층 어디로 윤석열·안철수, 대선 사전투표 전날 전격 단일화
Korean Newsweek -11-
미 시작된 거대 양당의 지지층 결집 발걸음이 양측에서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야권 지지층의 컨 벤션 효과(큰 정치 이벤트 뒤 지 지율 상승 효과)와 여권 지지층 의 위기감에 따른 결집 효과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서 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마치고 손을 맞잡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
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요인이
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손을 맞 잡으면서 20대 대통령 선거 최
다. 윤·안 후보의 단일화는 대선 정국이 본격화할 무렵부터 선거
대 변수로 꼽히던 야권 후보 단 일화가 현실화했다. 야권발 거대 이슈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 보와 윤 후보 간 초박빙 접전으 로 흐르던 막판 대선 정국을 흔 들게 됐다. 거대 양당 지지층, 부 동층 표심에 미칠 파장의 크기 와 방향에 대선 결과가 달렸다. ‘정권교체 대리인’으로 내세울 후보를 압축한 점은 야권에 유
구도 핵심 변수로 거론됐다. 정 권교체론 상징 후보를 한 명으 로 압축하면 야권에 유리한 구 도가 된다. 윤 후보와 안 후보 가 끝내 ‘단일화 카드’를 놓지 못한 것도 이 때문이다. 두 사 람은 단일화 공동선언문에서 “ 더 좋은 정권교체” “반드시 정 권교체” 등 ‘정권교체’라는 단 어를 9차례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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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은 지지율 합산 효과보 다 상징적 의미를 부각하고 있
기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기대 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국민의힘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중도층과 부동층 표심 향배도
다. 안 후보 지지율을 일부 가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는 “대선에
져오는 것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기는 어렵지만, 막판 어젠다
만 투표하는 부동층이 10% 정 도 되는데 정권교체를 위해 하
지켜봐야 한다. ‘정권교체 대세 론’을 강조하는 윤 후보에게 쏠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면 지 지율 합산 이상의 효과를 얻
나 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부 동층 흡수에 파급력이 클 것으
이 후보에게 쏠릴 가능성이 모 두 열려 있다. 민주당이 “역사와
을 수 있다고 본다. 최근 이
로 본다”고 말했다.
후보와 민주당이 정치개혁·통 합정부론을 꺼내들고 ‘정치교
파장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거 란 전망도 있다. 최근 여론조사
국민을 믿는다”(이 후보), “당원 과 지지자들의 비상한 결의를 호
체론 대 정권교체론’ 프레임을 잡아가던 흐름이 약화할 거란
에서 안 후보 지지율은 대체로 한 자릿수를 벗어나지 못했다. 막
기대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판까지 양강 후보가 습자지 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대 구시당 기자간담회에서 “저희
결 구도를 유지하는 만큼 적은 지지율 이동도 승부의 결정타가
는 단일화를 해도 안 해도 ( 윤 후보가) 상당한 지지율을
될 수는 있다. 다만 안 후보 지 지층이 온전히 한쪽으로 흡수되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면 서 “단순히 지지율 지표가 더 해지고 빠지는 문제가 아니라 윤 후보의 포용력(이 드러나 고), 선거 막판 기세 싸움에 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범야권 이 우위를 가져간다는 걸 의 미한다”고 말했다. 중도층과 부동층 표심을 당
리라는 보장은 없다. 여야는 안 후보 지지층이 한쪽에 쏠리지 않 은 채 이 후보와 윤 후보 양쪽 에 분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 후보 지지층을 끌어당기기 위한 막판 줄다리기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야권 단일화는 여당 지지층 결 집을 부르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
릴 가능성, ‘단일화 역작용’으로
소한다”(우상호 선대위 총괄선대 본부장)고 한 것도 ‘단일화 역풍’ 을 기대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여권에선 단일화 변수가 유권자 민심에 이미 반영됐다고 본다. 수 개월째 윤·안 후보 단일화가 변수 였고 피로도가 쌓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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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국
제1290호 2022년 3월 4일 (금요일)
“윤-안 국민 모욕” 민주, 역풍 타고 중도층 지지 확산 기대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
3일 윤석열 국민의힘·안철수 국 민의당 후보 단일화를 “야합”으
는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이 하 는 것”이라며 “이재명은 지금까
로 규정하고 선거대책위원회를
지도 구민과 역사를 믿고 이 자
비상 체제로 전환하는 등 대응 책 마련에 나섰다. 민주당은 ‘명
리에 왔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의 역사를 만드는 것은 국민이
분 없는 단일화’에 대한 역풍으 로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하고,
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 후 보는 앞서 열린 서울 종로 유세
중도 부동층도 이 후보 쪽으로
에서도 “세상에 잔파도는 많지
돌아서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서 울 영등포 유세에서 “왕조시대 에도 백성을 두려워했거늘 1인 1표 국민주권 국가에서 감히 정 치인 몇몇이 이 나라 운명을 마 음대로 할 수 있겠냐”고 비판하 며 “국민의 손을 잡고 꿋꿋이 걸
만, 민심의 도도한 물결은 파도 가 거부할 수 없다”며 “정치인 들의 정치 행위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집단지성이 우리의 운 명과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며 국민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했다. 민주당은 윤·안 두 후보가 국 회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시
다당제 논의 등 정치개혁 의제 를 계속 밀고 나갈 것”이라고 말 했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도 “굳 이 전략에 변화를 줄 필요가 없 다고 본다”며 “지금처럼 ‘경제· 민생 대통령’을 가져가는 게 비 용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말했
작한 오전 8시 본부장단 긴급
들은 비상한 결의로 나서달라”고
회의를 소집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다. 우상호 총괄선대본
호소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 가 윤석열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부장은 회의 뒤 기자간담회를
펼쳐온 상황에서 단일화가 미칠
보와의 연결고리였던 ‘정치 개 혁’의 동력이 사라질 수 있다는
열어 “티브이(TV)토론이 끝나 고 새벽에 기습적으로 만나서
파장에 긴장하면서도 단일화 역 풍으로 중도층의 이 후보 지지 확
우려가 나온다. 애초 안 후보와 의 연대를 염두에 둔 ‘통합 정
한다는 것 자체가 비정상적인 정치 행위”라며 “양측 지지자
산과 민주당 지지층 결집 가능성 에 기대를 걸고 있다. 선대위 핵
부’ 구상에서 국민의힘은 배제돼
나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심 관계자는 “새벽 밀실 합의 같
있었던 만큼 윤 후보와 합당을 앞둔 안 후보는 협치 상대에서
이런 형태의 단일화는 효과를 발휘하기 매우 어려울 것”이라
은 게 중도 부동층이 가장 싫어 하는 ‘구 정치행위’”라며 “역풍이
제외된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정치개혁안은 단일화의 조건이
고 전망했다. 다당제 정치개혁
불 것”이라고 했다. 또다른 선대
아니라 국민과 한 약속이기 때
을 주장하다 국민의힘으로 합 당을 선택한 안철수 전 후보
위 핵심 관계자도 “안 후보의 지 지자 가운데 절반은 이 후보의 지
문에 지켜야겠지만 동력이 많이 약화되긴 할 것”이라며 “안 후
를 향한 비판도 이어졌다. 박 광온 선대위 공보단장은 브리
지층”이라며 “그간 이 후보를 찍 기를 망설였던 분들도 위기감 속
보가 우리를 돕지 않는다고 해 도 적어도 완주를 해서 통합정
핑을 통해 “(안 후보는) 선택
에서 투표장에 갈 가능성이 높아
부를 구성하는 파트너십을 구축
권을 확대하고 다양성이 보장 되는 정치를 말했고 (단일화 는) 그것을 기대해온 국민들 을 모욕하는 행위”라며 “오히 려 양당제를 강화하는 이 야 합은 정치 교체가 아니라 기 만 정치”라고 지적했다. 선대위를 비상체제로 전환 한 민주당은 “당원과 지지자
졌다”고 말했다. 이런 판단을 바탕으로 민주당 은 ‘위기극복 총사령관·경제대통 령’ 전략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우상호 본부장은 “막판에 변수 하 나가 발생했지만 ‘유능한 경제대 통령’이라는 인물론을 주요 기조 로 계속 가져가기로 결정했다”며 “단일화와 무관하게 권력분산과
했다면 정치 개혁안이 더 힘을 받았을 건데 아쉽다”고 말했다. 또다른 선대위 핵심 관계자도 “ 정치 개혁안의 원칙은 제3당이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논의의 틀이 사라진 건 사실”이라며 “(파트너십의) 실체 가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다르긴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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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한 기업가
박 재 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같다는 것. 자국의 안보를 외국
예상을 뛰어넘는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으로 다른 방향으
군대를 들여서 성공한 나라는 아무도 없다.
로 흘러가고 있다. 몇 년 전 러
신라도 나.당 연합군을 만들어
시아가 크림반도를 병합 할 때 는 무혈혁명을 보여주었지만 이
민족인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 키고 통일 했지만 나라는 오히
번의 침공은 러시아의 판단착오 를 넘어 전 세계의 저항에 부딪
려 쪼그라 들었고 그래서 지금 도 만약 신라보다 고구려가 한
힌 상태다.
반도를 통일 했더라면 지금의
미국을 위시해서 유럽의 모든 나라 뿐 아니라 중국과 일부 남
지도는 바뀌었 을 거라고 아쉬 워 하지 않아도 될 것인데 말이
미 국가를 제외하고는 러시아에 등을 돌리게 하는 상황이 왕따
다. 구한말에 청나라, 러시아 군 대를 끌어들여 일본을 견제하고
당한 골목깡패의 최후를 보여주
자 하였으나 일본이 오히려 이들
는 듯 하여 한편으로 샘통이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 침략으로 인해 고통과 사망을 경험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 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 그리고 많은 유럽국가들과 미 국이 혼란한 상황을 보여주던 우 크라이나가 이처럼 단결된 모습 으로 러시아에 저항할 것을 미처 예상하지 못한 탓에 이 나라를 도와줄 마음이 없었지만 그 국 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무 기와 자금을 지원하는 방향으 로 든든한 후원군으로 변신하고 있다. 러시아가 무자비한 폭격을 하지 않는 이상, 최소한 이 전쟁 은 한달 이상을 갈 것으로 예상 이 되고 러시아는 어쩌면 가장 큰 실패를 맞보고 철군을 해야 할지도, 그리고 전 세계의 비난 과 철저한 왕따로 푸틴조차 자 리를 유지하지 못 할 수도 있 다. 우리가 여기서 알 수 있듯,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 는다’ 격언이 지금의 우크라이 나 상황에 정확히 들어맞는 것
국가들을 이김으로써 조선은 일 본에 침탈 당하는 치욕을 당하 지 않았는가?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을 봐도 마찬가지다.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중 의 하나로 우크라이나는 러시 아의 입김에 자유로울 수가 없 었고 독립 후 혼란과 부정부패 로 인해 갈팡질팡한 까닭에 국 력을 기를 힘이 없었다. 물론 러 시아와의 관계와 천연가스와 기 름을 많이 수입하는 독일 등 유 럽도 우크라이나를 돕지 않았고 심지어 2019년에 NATO 가입을 신청 했지만 러시아와의 관계를 생각해서 지금까지 허용하지 않 았다. 그것이 지금의 우크라이 나 전쟁이 있게 한 가장 큰 요 인인데 그나마 코미디언 출신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 난국에서 영웅으로 러시아에 맞서면서 세 계정세를 완전히 바꾸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그의 이름이 ‘잘 난스키(?)’ 인것을 생각하면 이 름 하나는 참 잘 지었다는 생 각이 든다.
합
제1290호 2022년 3월 4일 (금요일)
아무튼 이번 전쟁이 빨리 끝나
씬 더 큰 파급력을 발휘한다. 이
이 심하였다고 하지만 참 안타
러시아가 꼬리 내린 개신세로 전
것이 기업가의 본질적인 동기이
깝고 명복을 빈다. 돈이 많으면
락하고 앞으로 그 어떤 나라도
며 ESG의 표본이 아니겠는가?
남의 나라를 침략하면 개망신에 망한다는 교훈을 받았으면 한다.
이전에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 던 ‘ 대장금’에서 임금의 수라상
뭐하나 마음이 평안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을.
또한 캐나다를 포함한 많은 나
을 책임지는 상궁이 서로 수라
업계에서도 화제인데 사우디의
라들이 기부로 우크라이나를 돕 고있다. 시민이 낸 돈 그만큼을
상궁이 되기 위해 서로 암투하 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것도 권
국부펀드가 투자한 LUCID 가 어제 더 커진 손실과 몇 백대
더해서 우크라이나에 보낸다 하
력이라고…’ 하는 대목이 있다.
니 생각이 드시는 분은 캐나다 적십자사에 보내시길 기대한다.
‘대장금’ 드라마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도 많은데 한 미국타임지
되지 않는 차량인도량 그리고 올해 차량인도량 목표를 2만대
$75불부터 송금 하실 수 있다. 이번 전쟁으로 또 한사람이 영
기자가 몽골 고비사막에 갔다가 그만 자동차가 길가에 빠져버렸
상에 훨씬 못 미치는 실적으로 주가가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진
웅으로 떠 올랐는데 바로 Tesla
는데 멀리 있는 게르를 찾아가
의 일론머스크다. 러시아의 폭격 으로 인터넷이 되는 곳이 드물
서 구조를 요청했고 돌아온 답 은 30분 후에 자동차를 꺼내 줄
것과 역시 Amazon이 같이 투 자한 Rivian 이 마찬가지 상황
게 되자 우크라이나 정부의 부
수 있다는 것. 그 몽골인이 이렇
욱 돋보인다.
총리가 스페이스 X의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어비스 요청을 했
게 말한 이유는 드라마 대장금 이 30분 이후에나 끝나기 때문
고 일론이 바로 응답했고 즉시 접시안테나를 우크라이나에 보
이었다 나. 믿거나 말거나 지만. 그런데 수라상의 이 수라도 몽
프로토타입의 차량을 만드는 것과 대량생산의 차이는 천양 지차임을 이미 경험한 Tesla의
냄으로써 많은 이들의 박수를
골어에서 왔다는데 몽골의 한
있는 것도 안타깝기는 마찬가지.
받았다. 심지어 폴란드와 인접 국가의 전기충전소를 피난민 차 량에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그의 인류를 향한 열정을 다시 보여 주고 있다. 위기에 도망가지 않 고 -탈레반이 들이닥치자 먼저 도망간 아프가니스탄의 전 대통 령처럼 하지 않고- 러시아에 맞 서 국민의 단합을 촉구한 대통 령이 거대한 러시아에 맞서 버 틸 힘과 용기를 국민들에게 제 공한 것처럼, 일론머스크의 선 행은 진정한 인류를 위한 기업 인이 어떻게 하는지를 손수 보 여주고 있다. 그가 작년말에 기부했다는 금 액이 UN에서 기아에 맞설 수 있도록 요청한 금액과 유사한 금 액이라는 사실이 얼마전 밝혀졌 는데 만약 그가 그 돈을 UN에 기부했다면 그가 어쩌면 노벨평 화상을 받아야 하는 건 아닌지 생각이 앞선다. 세상에는 물론 작은 일과 선행 으로 잔잔한 물결로 세상을 변화 시키는 사람도 많지만 이렇게 큰 힘을 가진이가 하는 선행은 훨
국 침략의 결과인지 아니면 몽 골과의 교류가 많아서 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몽골의 문화 가 한반도로 왔다가 다시 몽골 에서 유행하는 상황은 '문화 = 힘' 임을 증명하고 있다. 한국에서 자산을 자식에게 세 금 도둑질하며 물려주려고 애를 쓰는 삼성이나 자식 술집에서 맞 았다고 조폭동원한 한화 등 많 은 부도덕한 기업가들에게 정 말 '그것도 권력이라고' 이 말을 해 주고 싶다. 우리나라에는 언 제 ‘일론 머스크’와 같은 사람 이 나올런지…참 궁금하다. 심지 어 오늘 게임업계의 3N으로 불 리던 넥슨의 김정주회장이 54 세의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 했다고 하는데 그동안 우울증
이번달과 다음달에 텍사스 오 스틴공장과 독일 베를린 공장이 생산을 개시하면 올해의 Tesla 생산가능량은 200만대를 넘어 선다고 하니 테슬라의 질주를 막을 기업은 과연 누구일까? 작은 기업이 아닌 1조달러 시 총을 지닌 기업, 그리고 마진 율 30% 이상을 기록하는 매년 5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는 테크기업의 미래. 인류의 미래 가 그의 손에 달려 있다고 하면 너무 나간 것일까? 인류를 살 리겠다고 화성이주 계획을 하고 있지 않는가? 믿어주는데 드는 비용이 없으니 일단 믿어주자. 특히 미치광이 전쟁광 푸틴이 핵전쟁 언급을 하는 요즘 상황 에서는 더 더욱 그렇다.
Tesla의 폭풍질주는 자동차
에서 1만2천 - 1만4천대로 예
으로 가고 있는 상태임에 더더
전철을 이 두 기업이 답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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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칼
No.1290 Fri., March 4, 2022
재정상식
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러 신용등급 6단계 강등… “국가 부도 가능성”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세계 3대 신용평가사가 러시아
등급을 투기 등급으로 강등한
있다. 자동차 업계에선 포드·제
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투기 등 급으로 강등해 러시아 경제 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JP모건은 러시아 국채의 디폴트 가능성이
너럴모터스(GM)·볼보·르노·재규 어 등이 러시아에서 모든 제품
기가 가중될 전망이다. 러시아 가 디폴트(대외 채무 불이행)란
현저히 커졌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달 7억달러(약 8449억원) 규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러시아 금융시장은 파국으로
미 중앙 은행장이 이자율을
면 모두 비켜였었는데, 갑자기
국가 부도 위기에 내몰릴 것이
모의 러시아 국채가 만기를 맞
치닫고 있다. 중앙은행은 모스
올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원유값이 1배럴에 112불이 넘
앞이 막리면서 그것도 모두 자 기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외부
란 분석에 힘이 실린다. 3일(현지시간) 무디스와 피치
는데, 자산 동결 등 미국과 서 방의 제재로 부채 상환이 어려
크바 증시를 최근 3거래일 연 속 열지 않았다. 주가 폭락으로
게 저점비교 100%이상 급상승 하며 물가를 부채질하는 듯 보인
세력들이니 매우 힘들고 고통스 러울 것이다.
는 러시아 신용등급을 투기 등 급으로 6계단씩 낮췄다. 피치는
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서방 주요 기업들이 러시아 제
금융시장 붕괴 조짐이 일자 주 식시장을 아예 폐쇄한 것이다.
다. 물론 영향이 있겠지만, 근래
살면서 독재자 사례들을 많이
BBB에서 B로 낮추며 부정적
재에 합류하면서 러시아 국민이
러시아 경제성장률도 크게 뒷
역사상 기름값이 오르는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선물 방식으
본 사람들은 독재자들의 황당한 행위와 결말을 유추하기 어렵지
관찰 대상에 올렸고, 무디스는 Baa3에서 B3로 하향 조정했다.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은 현실화 하고 있다. 전날 CNN비즈니스
걸음칠 전망이다. 투자은행 골드 만삭스는 올해 러시아 국내총생
로 계약하는 데다. 기름이 비싸 지면 자연히 소비를 적게하여 결
않다.게 봤고 곧 꼬리를 내리리 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무게를
특히 피치가 국가 신용등급을 한 번에 6계단 내린 건 1997년
는 “서방 제재가 시작되면서 러 시아 국민은 저축한 돈의 가치
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 에서 -7%로 하향 조정했다. 옥
국 산유국은 총 수입이 그다지
두고 공감하고 있다. 그렇다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가 떨어지고, 일상용품 수입 중
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침공이 내
높게 되지않는데다(즉 비싼 가 격 곱하기 그러나 낮은 소비물
지금은 나쁘지않은 투자 시점이 된다. 사람마다 다 투자에 대한
당시 한국 이후 처음이다.
단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년까지 이어지고 서방 제재가 계
량으로), 소비국들의 경제 위기 의식 탓으로 안전 브레이크 제 동 조치들에 따라 결국엔 기름 값은 떨어지는 일을 되풀이 해 왔다. 산유국들에겐 적절한 가 격에 많은 물량을 변함없이 판 매하는 것이 총 수입에 안정적 이기때문이다. 이 돈으로 살 것 들이 많으니 결국 잘못하면 장 님 자기 닭 잡아먹는다는 속담 처럼 산유국들 비싸게 모든 것 을 구입해야되기 때문이다. 그 래서 폼은 조금만 잡는 것으로 보인다. 곧 움직임이 있을까 싶 다. 러시아의 우크레인 침공에 따라 유럽과 세계 경제 어찌될 지 예측이 쉽지는 않겠지만, 러 시아의 전쟁 세력들이 서방의 경제 제재 조치에 따라 불편함 을 그리 오래 견디지 못할 것으 로 예측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그럴 듯하다. 독재의 물에 오랫 동안 젖어 있던 계층들은 자기 들의 진행을 저지하는 브레이크 가 생소하고 매우 아프게 느끼 게 마련이다. 여태까지 비켜하
시각이 틀리지만,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은 투자의 목적이다. 단순 재산 증식이라면 기간은 몇 년 그리고 예상 수익율은 얼 마, 은퇴 자금이라면 65세 혹은 70세은퇴까지 몇 년 남았는지, 여기에서 은퇴 수입의 몇 %를 충당하길 원하는지에 따라 예 상 수익율을 잡고 이에따라 투 자 포트폴리오를 꾸밀 수 있다. 이런 투자 목적이 뚜렷해진 사 람들에겐 나스닥 테크놀로지 시 장이 20% 낮게 떨어진 지금 시 점이 좋은 투자 진입 시점이 아 닐 수 없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이민자 들에겐 장기 연금 보험 투자은 우선 고려 대상인 것 같다. 외 국 땅에서 배우자와 가족을 지 키는 동시에, 처음나온 지난 5 년간 5%에서 5.75%의 이익배당 이 재투자되어 면세복리로 증식 되어 훗날 여러모로 쓰일 몫돈 캐시밸류등 3마리 토끼를 한꺼 번에 크게 키우는 투자의 묘미 는 참 이민자들에게 현실적으로
앞 서 스 탠 더 드앤 드 푸 어 스 (S&P)가 지난주 러시아 신용
서방 기업들은 업종을 막론하 고 러시아에서 영업을 중단하고
속된다면 내년 성장률도 7% 하 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크롱 佛 대통령, 재선 도전 공식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 통령이 프랑스 대선 후보 등록 시한을 하루 남기고 재선 도전 을 공식 선언했다. 3일 AFP 통 신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 은 지역 신문에 보낸 '프랑스인 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대선 출마 뜻을 밝혔다. 프랑스 대선은 4월 10일에 1차 투표가 치러지며 후보등록 마감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를 해 놓 은 뒤, 이민자들은 자기들이 가 장 잘하는 식당, 꽃집,데파노등 에 온 힘을 다해 돈을 버는 것 심플하며 효과적이 아닐 수 없 다. 이 가치를 알아 본 이민자들 어린 자녀용으로 20년 개런티 완 납형으로 시작한다. 20년뒤, 20 년이 거의 끝나가는 자녀들도 있지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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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유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하 려던 계획도 취소했다. 이미 주요 여론조사에서 1위 를 달리고 있다. 경쟁자인 극우 성향 '국민연합(RN)'의 마린 르 펜 대표에 넉넉한 차로 앞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28일 부터 이달 3일까지 프랑스 성인 160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오피 니언웨이 여론조사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27%로 1위, 2위인 르 펜 대표는 18%를 차지했다. 외 신들은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 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더 상승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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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4일이다. 과반을 득표한 후 보가 없으면 1위와 2위에 오른 후보끼리 4월 24일 결선에서 맞 붙는 형식으로 치러진다. 마크롱 대통령은 "당신의 신 뢰를 다시 얻고 싶다"며 "세기 의 도전에 직면해 당신과 함께 프랑스와 유럽의 단일한 반응 을 만들어낼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미 선출직 공직자 500명의 추천을 확보해 대통령 후보 등록 요건을 갖춘 상태지만 최근 우크라이나 사 태와 관련 외교전을 펼치는 데 집중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자 물리적인 출마 선언을 하지 않고 신문에 글을 기고하 는 방식을 택했다. 5일 남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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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290호 2022년 3월 4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가와사키병 ( Kawasaki disease ) - 1 1. 이 질병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에 16만1,878명 참여
* 피부 질환: 습진이 있는 경
가와사키병은 소아에서 발생 하는 드문 질환으로 발열과 혈
우 가와사키병의 위험성이 증가 합니다. 습진은 소아의 피부가
관염을 유발하며 혈관염은 소 아의 혈관벽이 부은 상태를 말
붉어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가 려운 발진이 생긴다.
한다.
3. 증상은?
가와사키병은 흔히 생후 6개 월~5세에서 나타나고 생후 6개
* 전형적인 가와사키병에서는 열이나고 다음의 증상 중 적어도
월 이전에 발생할 수도 있으며 가와사키병은 소아의 심장 혈
4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건조하고 빨갛고 갈라진 입
관에 손상을 입혀 심장 질환
술과 딸기 같은 혀
을 유발할 수 있고 심장 질환 은 성인이 되어도 지속되고 심
- 충혈 - 손바닥 발바닥이 빨갛고 붓
장마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초기 단계의 치료는 열을 내리
고 피부가 벗겨 짐, 벗겨지는 피 부는 첫 증상이 시작된 지 2~3
고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심장
주 후 발생할 수 있다.
질환을 예방한다.
- 피부 발진
2. 원인은? 가와사키병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늦겨울과 초 봄 사이에 흔히 나타나며 가와 사키병을 일으키는 세균을 흡입 하여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등의 세균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세균이 소아의 신체에 들어가게 되면 자라서 번식하게 되며 세 균은 퍼져서 소아의 장기와 조 직을 손상시킬 수 있다. - 위험요인 * 가족력: 다른 가족이 이 질 환이 있는 경우 가와사키병의 위험성이 증가하며 이 질환이 있는 가족이 형제 자매인 경우 위험성이 증가한다. * 성별: 여아보다 남아에서 가 와사키병의 위험이 높다. * 면역 질환: 면역계는 질병 과 감염에 방어하며 소아의 면 역계가 약해질 때 가와사키병의 위험이 증가한다. * 인종: 아시아인에서 이 질 환의 위험성이 높다.
새
- 목의 림프절 부종 * 비전형적 가와사키병에서 는 1세 미만의 소아에서 더욱 흔하며 열이 나며 다음의 증상 중 적어도 2가지 증상이 나타 날 수 있다. - 빠른 맥박 - 관절통과 부종 - 오심, 구토, 설사, 복통 - 배뇨 기 통증이나 배뇨 곤란 - 음낭 부종 -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 랗게 변함 4. 진단은 ? 증상을 묻는 문진, 혈액 검사, CT, 초음파 심장 진단도, 심전 도, MRI, 가슴 X-ray 등으로 진단한다.
메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
대사관의 재외선거사무는 중지
위에 보내 3월 9일 국내투표와
대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에 재 외유권자 22만6,162명 중 16만
됐으며, 해당 지역 재외선거인 은 177명으로 전체 재외유권자
함께 개표한다. 다만, 공관에서 국내로 회송
1,878명이 참여해 71.6%의 투 표율을 기록했다고 3월 2일 밝
의 0.078%에 해당한다. 대륙별 투표자수는 아주 7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때에 는 「공직선거법」 제218조의24
혔다.
8,051명(70.4%), 미주 5만440
에 따라 공관에서 직접 개표한
지난 19대 대선과 비교하면 선거인수와 투표자수는 6만여
명(68.7%), 유럽 2만5,629명 (78.6%), 중동 5,658명(83%),
다. 중앙선관위는 현지 사정에 따라 공관개표 대상이 결정되
명 줄었고, 투표율은 3.7%포인 트 낮아졌다. 18대 대선 때 선 거인수와 투표자수, 투표율과는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재외투표는 외교부와 재 외공관의 협조 하에 2월 23일부 터 28일까지 115개국 177개 공 관 219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아프리카 2,100명(82.2%)이다. 파병부대 추가 투표소 4곳에서 는 930명이 투표했다. 재외투표지는 외교행낭을 통 해 국내로 보내져 인천공항에 서 국회 교섭단체 구성 정당이 추천한 참관인이 입회한 가운 데 중앙선관위에 인계된 후, 등 기우편으로 관할 구·시·군선관
면 이에 따른 개표도 차질 없 이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재외선거인명부 등에 등 재됐으나 2월 23일 전에 귀국해 재외투표를 하지 못한 경우에 는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 에 귀국투표 신고를 하고, 선거 일인 3월 9일에 선관위가 지정 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캐나다 정부는 러시아의 침략을 피해 도망친 우크라 이나인들에 '신속하게 임시 비자'를 발급해 캐나다로 올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션 프레이저 이민 부 장관은 “캐나자 정부는 캐나다로 오길 희망하는 우크라이나인들에게 비자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 으며, 통상적으로 약 1년의 기간이 걸리는 것과 달 리, 새로운 비자 발급은 몇 주 이내로 진행될 것이라 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비자 신청은 약 14일 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는 같은 날 기자회견에 서 캐나다 정부가 캐나다로 수입되는 모든 러시아산 제품에 3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러시아 국영 에너지 회사인 ‘Gazprom’과 러시아 대표 석유 회사인 ‘Rosneft’에 새로운 제재도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압박과 더불어, 캐나다는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4,500발의 로켓포와 7,500 개의 수류탄 및 고해상도 위성사진 구입을 위한 10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또한 프레이저 이민부 장관은 캐나다에 가족이 있고, 계속 캐나다에 남기를 희망하는 우크라이나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발표했습니다. 또한, 캐나다 정부는 기존의 이민 프로그램을 통해 난민들이 캐나다로 올 수 있도록 독려해왔으며, 이들의 신청도 신속히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엔난민기구(UNHCR)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게 공습을 감행한 후, 우크라이나를 탈출해 인근 국가로 이 주한 난민들이 현재 10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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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0 Fri., March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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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부,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
코리안 뉴스위크
캐나다인 절반, $1,000 이상 지출할 여유돈 없어
캐나다인 중 절반은 갑자기
정도로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
$1,000 이상을 지출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를 감당
다. 55세 미만의 여성 중 특히 35~54세 여성의 4분의 1은 “이
할 수 있는 여유돈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예산이 너무 부족해서 예상 치 못한 지출을 관리할 수 없
Angus Reid Institute의 새
한국 외교부는 「재외국민보 호를 위한 영사조력법」 및 「 여행경보제도」에 대한 홍보와 해외 사건·사고 예방 및 대처법
소개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도 소방청과 함께 ‘제2회 해외 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 모전’을 3월 2일부터 4월 29일
까지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자는 공모기간 동 안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해외 안전여행을 위한
Korean Newsweek -17-
다”고 답했다.
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인들의 절반이 $1,000 넘는 예
사스캐치원의 경우 주민 중 39%만이 $1,000 이상의 비용을
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하게 되 면 그 비용을 지불하지 못할 것
감당할 수 있다고 답하여 캐나 다에서 최하위다. BC주는 절반
이라고 믿고 있다. 월별 생활비
이상인 53%가 여유 자금을 융
예산을 감안할 때 급할 때 사 용할 수 있는 여유 자금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응답자의 51% 가 $1,000 이상이라고 답했습 니다. 반면, 캐나다인 7명 중 1 명(14%)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또한 남성(모든 연 령)의 절반이 갑자기 어떤 일이 생겼을 때 $1,000 이상을 융통 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여성들 은 자신이 없다고 했다. 55세 미만의 여성 5명 중 3 명은 계획되지 않은 비용을 그
통할 수 있다. 지난해 캐나다의 소비자물가지 수(CPI)는 거의 20년 만에 최 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되었다. CPI는 국내 주요 물가상승 지 표로, 지난해 9월 4.4%에 달했 는데, 모든 주요 항목에서 물가 가 매년 상승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의 기록에 따르면, 인플레 이션율이 4.7%에 달했던 2003년 2월 이후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교통, 주택 임대료, 음식 가격 등 이 물가 상승의 주요 요인이다.
팁 또는 위험시 대처 요령, ▲영 사조력법(여행경보제도 포함) 홍 보 등 안전한 해외여행과 관련 된 내용을 주제로 영상물 또는 그림·사진(포스터 등)을 제작하 여 출품하면 된다. 상세 내 용 은 외교부(w w w. mofa.go.kr), 소방청(w w w. nfa.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여 수
상자 전원에게 상장 및 부상 수 여한다. 또 수상작품은 재외공 관 홈페이지, 교육기관, SNS에 서 활용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외재난 및 사건·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안전사고 예방·대처법 제공을 통 해 해외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한 편 재외국민보호와 관련된 법령 및 제도를 홍보하는 기회로 활 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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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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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제1290호 2022년 3월 4일 (금요일)
문 대통령 3.1절 기념사 통해“우리의
시에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을 약속한 데 이어,
재판소 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 회 위원장, 정당대표, 종교대표,
그해 중국 방문 때 대한민국 대
독립유공 포상자 등 50여 명이
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중경 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한민국임시정부 청사를 찾아 임 시정부기념관 건립을 선열들께
기념식은 ‘대한사람 대한으로’ 를 주제로, 대한독립을 위한 선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약속과 다짐이 드디
열들의 고귀한 3·1운동 정신을 기억하며 새로운 대한의 미래
어 이루어졌다”면서 “3·1독립운
를 열어가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동의 정신과 임시정부의 역사, 자주독립과 민주공화국의 자부
이에 ‘전 세계에 알리는 독립선 언서’라는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심을 국민과 함께 기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언급했다.
펼치고 있는 외국인들이 영어와 프랑스어 등 각국의 언어로 독
더불어 “기념관 건립에 오랜
립선언서를 낭독했고, 독립유공
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반
시간 애써 오신 임시정부 기념
자 4명의 후손에게는 독립유공
드시 이룰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문 대통령은 “마침내 국
사업회와 김자동 회장님, 기념 관 건립위원회와 이종찬 회장님, 광복회와 독립유공자, 독립유공
자 포상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최근 코 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인원
자의 후손들, 소중한 자료를 기
을 최소화하고 감염예방 및 방
함께 103주년 3·1절 기념식을
증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
역 대책을 철저히 마련한 가운
열게 되어 매우 감회가 깊다”
다”고 덧붙였다.
데 진행됐다.
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한반도 평화”라며 “3·1독립운동에는 남 과 북이 없었다. 다양한 세력 이 임시정부에 함께했고, 좌우 를 통합하는 연합정부를 이루었 다”고 말했다. 또한 “평화를 지속시키기 위한 대화의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 문구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
립운동의 정신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강대국 중심의 국
념관에서 열린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제질서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의 역사를 우리가 주도해 나갈 수
“힘으로 패권을 차지하려는 자 국중심주의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힘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있고 신냉전의 우려도 커지고 있
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
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우리가 더 강해지기 위
한편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
그러면서 “취임 첫해 광복절
역사 주도해 나갈 수 있는 힘 가져야”
문재인 대통령은 1일 “3·1 독
고 말했다.
면서 “우리가 의지를 잃지 않는 다면,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
민 곁에 우뚝 서게 된 대한민 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개관과
2024년까지 플라스틱 규제하는 첫 국제협약 나온다
케냐 나이로비에 위치한 유엔환경본부에 설치된 플라스틱 조형물의 모습
전세계가 2024년까지 플라스 틱의 생산부터 유통,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를 규제하기 위해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 을 만들기로 결의했다. 지구 온 난화를 막기 위한 목표 온도를 명시한 파리기후협정 이후 가장 의미있는 국제 협약이라는 평가 가 나온다. 유엔환경총회(UNEA)는 2일 (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차 총회에서 ‘플라스틱 오염을 끝내기 위한 법적 구속
력 있는 국제 협약’ 결의안을 채 택했다. 유엔환경총회는 유엔 회 원국 전체가 참가하는 최고위급 환경 회의다. 이번 총회에는 163 개 회원국의 정부 대표단과 국 제기구 등 2000여명이 대면 및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이번 총회 는 플라스틱 오염과 관련한 법 적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 마련 을 위한 공식적인 첫 국제회의 였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해 페 루와 르완다, 일본이 제출한 플 라스틱 오염 협약 결의안을 바
탕으로 만들어졌다. 그동안 유 엔환경총회는 해양 플라스틱 쓰 레기와 관련해서는 여러 결의안 을 채택했지만, 이번 결의안은 해양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플 라스틱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한 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유 엔환경계획에 따르면 전세계의 플라스틱 생산량은 1950년 200 만t에서 2017년에는 3억4800만 t으로 174배 급증했다. 특히 코 로나19 이후 플라스틱 쓰레기는 더욱 폭증세다. 2040년에는 7억 t에 가까운 플라스틱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원국들은 2024년까지 국제 협약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에 국제 협약의 구 체적 내용을 논의할 정부간 협 상위원회를 출범하기로 했다. 정
부간 협상위원회는 협약의 목표 를 구체화하고, 상품 디자인과 폐기물 관리 등 순환경제적 접 근을 고려해 플라스틱의 지속가 능한 생산 및 소비 방법을 모색 한다. 또 해양 환경에서의 플라 스틱 오염 저감을 위한 국내외 협력 방안 탐색, 플라스틱 오염 을 예방·저감·제거하기 위한 국 가 행동계획 촉진, 국가 및 국 제 이행현황 모니터링 및 보고 메커니즘 마련, 역량 개발과 기 술이전, 재정지원 검토 등 플라 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한 모든 측면에서의 방안을 검토한다. 협 상위원회의 협상이 종료되면, 유 엔환경계획 사무총장이 협약을 채택 및 발효하는 절차를 진행 하고, 협상 결과는 제6차 유엔 환경총회에 보고된다.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은 “오늘은 일회용 플 라스틱에 대한 지구의 승리를 기념하는 날이다. 파리협정 이 후 가장 의미있는 환경과 관련 한 다자간 협상”이라고 평가했 다. 에스펜 바르트 아이데 유엔 환경총회 의장도 “플라스틱 오염 은 전염병이 되었다. 오늘의 결 의로 우리는 공식적으로 치료의 궤도에 올랐다”고 했다. 환경단체들도 환영 논평을 냈 다. 한국환경회의는 성명서에서 “결의안이 국제협약으로 이어져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으로 이어 지길 기대한다”며 “우리나라 산 업계도 플라스틱의 전 주기 관 리 국제 협약 비준에 대한 적 극적인 동참과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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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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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0 Fri., March 4, 2022
합
캐나다 보건부, 핏빗(Fitbit) 배터리 과열로 스마트워치 리콜
캐나다
보건부(He a lt h
Canada)는 미국의 웨어러블 업
체 핏빗(Fitbit)의 스마트워치 아
캐나다 보건부는 미국과 멕시
이오닉(Ionic)의 여러 모델에 대 해 리콜 조치했다. 배터리 과열 로 화상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코의 핏빗 및 소비자 보호 기관 과 함께 제품에 대한 공동 리 콜을 진행 중이다.
보건부는 즉시 기기 사용을
보건부에 따르면 핏빗은 미국
중단할 것을 경고하며 환불을
에서 지난 15일 기준 115건의
위해 핏빗에 문의할 것을 권 고했다.
배터리 과열 문제가 보고됐으 나 캐나다나 멕시코에서는 지금
해당 제품은 다양한 색상의 4 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각
까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핏빗은 리콜 대상 제품 중
모델에는 3.6cm의 컬러 LCD 디 스플레이와 4일 수명의 리튬 이
약 7만561대가 2017년 8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캐나다에서 판
온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
매됐다고 밝혔다.
NYT “중, 러시아에 올림픽 폐막까지 침공 연기 요청”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
중국이 러시아 쪽에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우크 라이나 침공을 늦춰달라고 요 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 현지시각) 미국과 유럽의 정보 당국 관계자들을 인용해 중국 정부 고위 관계자가 지난달 초 러시아 정부 고위 관계자에게
몬트리얼
이런 요청을 했다는 정보가 입 수됐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겨울올림픽은 지난달 4일 개막해 20일까지 열렸고, 러시아는 21일부터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운을 띄웠고 24일 침공을 단행했다. 다만, <뉴욕타임스>는 블라디 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
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우크라 이나 침공 계획과 관련해 대화 를 나눴는지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 과 시 주석은 베이징 겨울올 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4일 단 독 회담을 했다. 당시 두 정상 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의 확장을 반대하는 내용 의 공동 성명을 내놓기도 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과 러 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 련해 의견을 나눴다는 정보는 신뢰할 만 하지만 이와 연관 된 정보기관의 해석이 다르고 해당 정보가 얼마나 광범위하 게 공유됐는지는 불분명하다 고 전했다. 이에 대해 워싱턴 주재 중국 대사관 류펑위 대변인은 “이 런 주장은 근거 없는 추측이 며, 중국을 비난하고 비방하 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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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481-6661 (514)845-2555 (514)939-3277 (514)497-4732 (514)487-5104 (514)621-7948 (514)695-6012 (514)296-6935 (450)465-8134 (514)791-4900 (514)295-4898 (514)909-0691 (514)597-1777 (514)383-2470 (514)488-8042 (514)482-3199 (450)672-9332 (514)671-8133 (514)825-5680 (514)562-1790 (514)481-9871 (514)383-2470 (514)816-4027 (514)923-6944 (514)653-5140 (613)244-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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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2022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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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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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박진희 빌블랙 김영례 김범수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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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나의 건강 지킴이 나누기 -음
식)' 시간을 가지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3월 2일 오 전 10시,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 '우리들의 이 야기(나의 건강 지킴이 나누기 -음식)' 시간 을 가졌다. 매주 수요일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 램으로 겨울철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는 상록회원들은 삶이 녹아있는 지혜로운 음식 요리법 및 특별 레시피를 공유하며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고 비법을 전수받는 훈훈한 정 을 나눴다. 아울러 오타와 상록회는 이민진(Min Jin Lee) 재미 한인 작가가 가족 4대가 일제강점 기부터 현대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재일 한인 으로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 '파친코' 읽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23일 줌미팅을 통해 '독서모임'을 갖는다. 오타와 상록회는 파친코 1권과 2권을 한국 에 주문 배송받아서 회원들과 나누어 보고있 으며 '독서모임'을 위한 필기와 감상을 적으 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파친코는 이민호, 윤여정 주연으로 애 ▲이민진(Min Jin Lee) 재미 한인 작가가의 소설 '파친코' 읽기를 진행하 플TV플러스에서 3월 25일부터 8부작 드라마 로 방열 될 예정이다. ⓒ신지연 기자 고 있으며, 오타와 상록회는 23일 줌미팅을 통해 '독서모임'을 갖는다.
OK Mart 배달 서비스 실시 ●시행 일자 : 2월 7일부터 On line 주문 시작 ●배달 요일 : 매주 목요일, 3월 3일, 3월 10일, 3월 17일, 3월 24일... 141G Bentley Ave, Nepean 월요일 - 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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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0 Fri., March 4 2022 No.1290 March 4, 2022
오타 타와 와 오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Korean
오타와 한인회, '제 103주년 3.1절 기념식' 거행
▲대통령 3.1절 기념사를 대독하는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오타와 한인회(회장 전우 주) 주최로 진행되는 '제 103 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식이 3월 1일 오전 10시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장경룡) 강당에 서 거행됐다. '제 103주년 3.1절 기념식' 은 김상태 전 한인회장의 사 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 한 묵념 ▲대통령 3.1절 기념 사 대독(장경룡 주캐나다 대 사) ▲독립선언문 낭독(전우 주 오타와 한인회장, 차정자 오타와 상록회 고문) ▲3.1 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문준영 오타와 상록회 전회 장)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장경룡 대사가 대독한 문재 인 대통령의 기념사에서, “모 두가 자유롭고 평등하며 억 압받지 않는 나라, 평화롭고 문화적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3·1독립운 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선 조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위 대한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가 더 강해지 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한반도 평화다. 1945년 11월 고국으로 돌아온 임정요인들 은 분단을 막기 위해 마지막 힘을 쏟았다. 그 노력은 이 제 우리 몫이 됐다”며 “우리 가 이루어야할 것은 평화”라 고 강조했다. 순국선열의 희생과 호국의 정신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 리에 최정수 오타와 한인 장 학재단 이사장, 이영해 카한 협회장, 박양희 카톨릭보드 한글학교 대표, 이상례 오타 와 상록회 총무 및 오타와 교 민과 한성원 총영사와 김예 지 영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신지연 기자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는 전우주 오타와 한인회장, 차정자 오타와 상록회 고문 ▼만세 삼창 ▲3.1절 노래를 제창하는 참석자들 ▼만세 삼창을 선창하는 문준영 전 오타와 상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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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Mortgage Broker Broker Lic. Lic. #12050] #12050] [Mortg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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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제1290호 제1290호 2022년 2022년 3월 3월 4일 4일 (금요일) (금요일)
<<타드 라빈의 주택 컬럼>>
깡패 오퍼(Bully Offer) 오타와 부동산 시장이 워낙 셀러에게 유리한 상 황이다 보니 주택이 판매되는 방식도 조금 바뀌 고 있습니다. 원래는 말이죠, 언제까지 오퍼 넣 으시오, 라는 조건 없이 매물을 시장에 내 놓고 언제든 오퍼를 받았답니다. 누구든 셀러가 받아 들일 수 있을만한 오퍼를 처음 넣는 사람이 집 을 사게 되는 거죠. 운이 좋으면 리스팅을 올리 자마자 좋은 오퍼를 받을 수도 있고, 한 달 이상 기다려야 할 수도 있구요. 좋은 매물이 나오면 다른 사람보다 먼저 오퍼를 넣으려고 서두르기 도 하고, 간혹 다른 바이어와 경쟁을 하는 경우 도 있긴 했지만 지금처럼 수많은 바이어들이 치 열한 경쟁을 벌일 필요는 없었습니다. 요즘은, 일주일 또는 열흘 후 어느 날 어느 시 까지 모두 오퍼를 제출하시오, 라는 조건을 붙여 서 매물을 리스팅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매 물을 당장 사고 싶어도 셀러가 정해둔 오퍼 제출 날짜까지 모두 기다려야 합니다. 그 사이에 매물 을 둘러보고 관심을 가지는 바이어 수는 더 늘 어날 것이고 경쟁심과 조바심에 오퍼 금액도 높 아지기 마련입니다. 오퍼 제출 날짜가 되면, 셀러 측 리얼터는 매 물을 뷰잉했던 모든 바이어의 리얼터들에게 현 재까지 오퍼가 몇 개 들어왔노라고 시시각각 알 려줍니다. 보통 제출 마감 두어 시간 전부터 오 퍼를 제출하기 시작하는데요, 각 오퍼의 금액은
절대 비밀로 부쳐지게 됩니다. 노련한 리얼터는 마감 직전까지 기다렸다가 오퍼가 몇 개 들어왔 는지를 보고 비딩 금액을 조정하는 경우가 많습 니다. 제출 마감 15분 전까지 들어온 오퍼가 2개 뿐인 경우와 20개 이상 들어온 경우의 오퍼 금액 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겠죠. 다른 바이어들과의 경쟁을 피할 방법은 없는 걸까요? 있습니다: Pre-emptive offer 또는 Bully offer 즉, 깡패 오퍼를 넣는 방법입니다. 새 매물로 올라온 지 이삼일 밖에 되지 않았는 데 이미 팔려버린 경우, 요즘 종종 눈에 띄죠? 셀 러가, 모두 어느 날 어느 시까지 기다렸다가 오 퍼를 제출하세요, 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출 일보다 훨씬 빨리 오퍼를 넣어버리는 방식입니 다. 예를 들어, 토요일에 좋은 매물이 하나 리스 팅 되었다고 합시다. 오퍼 제출일은 일주일 후. 매물이 올라오자마자 토요일에 뷰잉을 하고 일 요일 아침에 깡패 오퍼를 넣습니다: 리스팅 가격 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지불할 테니 5시간 안에 결정해서 알려주시오, 라고 말이죠. 가격만 좋다 면 수십 건의 하우스 뷰잉을 치를 필요없이 당장 주택을 판매할 수 있으니 셀러 입장에서도 마다 할 이유가 없습니다. 불리 오퍼를 넣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다른 바이어들과의 경쟁을 잘라내는 것.
매물이 리스팅 된 지 채 하루도 되지 않아 오 퍼를 넣으면 그 사이에 뷰잉을 한 다른 바이어 가 몇이나 될까요? 많아봐야 서너명입니다. 불 리 오퍼 받았어요, 오퍼 주실 분 또 계시면 빨 리 넣으세요, 라고 셀러의 리얼터가 아무리 홍보 를 해 보아도 오퍼를 넣을 수 있는 사람이 애초 에 몇 되지 않는거죠. 불리 오퍼는 셀러가 주택 판매를 결정할 시간을 4 -6시간 밖에 주지 않기 때문에 이메일을 놓치거나 시간 내에 오퍼를 준 비하지 못하는 바이어도 많습니다. 시간을 촉박하게 주고 잠재적 경쟁자를 모두 잘 라내는 대신, 불리 오퍼는 리스팅 가격보다 후한 금액에 모기지나 홈 인스펙션 조건 없이 깔끔하 게 제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야 셀러도 솔깃하지 않겠습니까? 만일 매물이 시장가보다 낮은 가격에 리스팅 되 었다면 웃돈을 좀 얹어준다고 해도 사실 큰 손해 는 아닙니다. 너무 짜게 굴면 셀러가 퇴짜를 놔 버릴 가능성이 크니까요. 그런데 불리 오퍼를 넣 는답시고 수십만(!!) 달러를 더 얹어서 주택을 사 들이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바이어가 이 집만은 놓칠 수 없다며 너무 흥분을 했겠죠. 그 옆에서 리얼터라는 사람이 냉정하게 시장가를 분석해서 조언하기는 커녕 더 써, 더 써, 라고 부채질을 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불상사입니다. 불리 오퍼 를 넣기 전에 반드시 이 매물이 그럴만한 가치 가 있는지, 적정한 시장가는 얼마인지 분석하고 득실을 따져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글 제공: 타드 라빈 / 리얼터 번역 / 편집: 김진아 문의: hasacaconstruction@gmail.com
오타와 Kyber Med, KF94 마스크 판매 오타와에 소재한 한인 업체, Kyber Med에서 COVID Mask라는 상품명으로 한국산 마스크를 판매합니다. 한국에 서 생산된 최고급 의료용 필터가 장착된 마스크로 Health Canada의 수입 허가를 받은 제품입니다. -의료용 N95 기준 이상의 세균 여과 효율 (+99%) -의료용 N95 기준 이상의 미세입차 차단 효율 (+98%)
-의료용 마스크 기준의 비말 차단 기능 -SVHC(Substances of Very High Concern) screening certificate, 205개 고위험성 우려물질 함유 검사 합격 -구입처: OK마트(오타와), 한국식품(몬트리올) 참조: www.covidmask.ca 문의: 김진아 613-804-4462 1covidmask@gmail.com
No.1290 March 4 2022 Fri., March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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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0호 2022년 3월 4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