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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3월 11일(금) 2018년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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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비드19뭐라해도”이민 혜택 수혜자 일부 퀘벡주, "트뤼도가 줄인다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20% 감축 시행 예정 “정부에 반환”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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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기간 우 동 쥬트땡 트뤼도 팬데믹 캐나다 수상의 안 캐나다 긴급 혜택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대응 주정부가 내 (CERB)을 수령했다면, 년도 이민자 수를 20% 감축을 또한 진행 할 예정이다. 그에 사응하는 자격 증명을 요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청받을 수도 있다. 은캐나다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국세청(CRA)은 수혜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자격이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들에게 수천 통의 편지를 보냈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다도 밝혔다. CIBC의 세금 및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주정부 계획의 전무 이사 제이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미 골롬백씨는 이 퀘벡주에 이민을 CityNews에 원하는 사람들에 것이 잘못된 더욱 지불에 대한 정부 게 노동환경에 적응할 것을 요 의 단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구했다. 2020년 그는 말 연방정부는 코비 의회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 은 모든인해 방법을 이용하여 선 드로 수백만 개의퀘벡을 일자리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지원 수 있는 가 사라지자 신속하게 프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로그램을 시행했다. 또한 사람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들에게 자격을 확인하도록 요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청하는 400,000통 이상의 편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지가 발송되었다.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당시 전체적으 로 CER B는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890만 명에게 816억 달러를 지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불하며, 동시에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부는 시스 템을 사람들을 단속 한편,남용하는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이에 사람들이 이 편지 중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걱정해야 있다. 하나를 받았다면 하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느냐는 질문에 골롬벡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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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과 이민자들을 받아들 행위나 결정에 정식으로 대해 위법 여부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를 따지는 소송이다.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과외선생으로 활동해온 A씨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 경우, 학부모에게 보낸 과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외비 청구서를 소득 증명으로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제시했으나, CRA가 이를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인정 수 하지 영향을 않았다. 급에 키칠 수 있다는 우려 를과외비를 나타냈다. 받은 금액에 대해 은 행퀘벡주 입금 실업률은 내용을 지난해 CRA 6.1%로 조사관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이 요구했으나, A씨는 이를 제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자격이 조이면 경제 CRA조사관들은 의심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되는 경우, 은행과 월급 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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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고용주협의회(CPQ)는 확인서 등을 요구하고 이 인 지난 화 를 교차 확인하고 있다. 퀘벡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주 CRA는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CERB에 이은 지원 숫자를 상황을회복 악화시 제도인줄이는 CRB것은 (캐나다 지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원금) 수혜자 일부를 대상으 장은 말했다. 조사 및 증명 자 로 유사한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료를 요구할 방침이다. CRB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는 2020년 9월 말부터 가동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해 2021년 10월 말 총 28차 붙였다. 지원으로 만료된 코비드19 대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응 소득 230만명 신의 이민 지원 정책을제도다. 옹호하면서 퀘벡 이5년 CRB를 수령했다. CRB는 에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CERB에 비해 지급 지적했다. 승인 검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트뤼도는 주정부와 토과정이 더해져 이민자 있다. 쿼터에 대한 논의가 2022년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CRA는 4월 1일까지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2021년도분 세금보고를 받는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데, 보고를 하지 않거나 내용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이 미비하면 조사 대상이 될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수 있다.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또한 CRA는 캐나다 사회보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장제도 수혜자 중 연간 20만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명을 무작위로 크 앵글대상으로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조사 수치 를임의적이며 시행하고 신규 있다. 조사 대상 는 이민자의 감소 선정 통보를 CRA 가 반드시 더 잘받은 통합 경우 될 것이라는 온라인 서비스 계정인 마이어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는다면 이외에 다른소명 무엇이 있 카운트이념 등을 통해 자료 는가?" 라고 반문했다. 를 보내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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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1호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캐나다 코비드19 혜택 수혜자 일부 “정부에 반환” 판결
9월 말부터 가동해 2021년 10 월 말 총 28차 지원으로 만료 된 코비드19 대응 소득 지원 제 도다. 230만명이 CRB를 수령했 다. CRB는 CERB에 비해 지급 승인 검토과정이 더해져 있다.
코비드19 혜택 지급 후, 캐나
review)를 진행했지만 패소했
요구했으나, A씨는 이를 제출하
CRA는 2022년 4월 1일까지
다 정부의 환수 사례가 나오 고 있다.
다. 사법 검토는 한국의 행정소 송과 유사하게 행정 기관의 행
지 못했기 때문이다. CRA조사관들은 자격이 의심
2021년도분 세금보고를 받는데, 보고를 하지 않거나 내용이 미
특히 CERB(캐나다 비상 대응 혜택) 수혜자 중 자격을 충족하
위나 결정에 대해 위법 여부를 따지는 소송이다.
되는 경우, 은행과 월급 명세서 또는 고용주가 작성한 고용 확
비하면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 또한 CRA는 캐나다 사회보
지 못한 이들에 대한 CRA(캐
과외선생으로 활동해온 A씨
인서 등을 요구하고 이를 교차
나다 국세청) 환수 조치가 이 어지고 있다. 2019년 최소 소득
의 경우, 학부모에게 보낸 과외 비 청구서를 소득 증명으로 제
확인하고 있다. CRA는 CERB에 이은 지원
장제도 수혜자 중 연간 20만명 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조사를
5,000달러 기준을 증명하지 못 한 경우가 많다.
시했으나, CRA가 이를 인정하 지 않았다.
제도인 CRB (캐나다 회복 지 원금) 수혜자 일부를 대상으로
일부 수혜자 는 캐나다 연
과외비를 받은 금액에 대해 은
유사한 조사 및 증명 자료를 요
방법원에 사법 검토(judicial
행 입금 내용을 CRA 조사관이
구할 방침이다. CRB는 2020년
시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 선정 통보를 받은 경우 CRA 온라 인 서비스 계정인 마이어카운 트 등을 통해 소명 자료를 보 내게 돼 있다.
연방정부, 우크라 국민만 난민신청 허용 우크라이나 체류 아프간 난민들 갈 곳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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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정부가 우크라 국 민에게만 난민 자격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목), 숀 프레이 저 이민성 장관은 "전쟁으로 황 폐해진 고국을 떠나 피난처가 필 요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캐나다 내에서 2년간 임시로 거 주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며 "인 원과 자격 제한 없이 도움이 필 요한 모든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우크라이나를 빠져나온 난민 모 두가 캐나다에 난민신청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연방정부 관계자는 난민 신청 자격을 우크라이나 시민권자로 한정했다. 지난해 탈레반의 아 프간 장악으로 고국을 떠나 우 크라이나에 체류 중이던 난민 들은 또 다시 보금자리를 옮겨 야만 했다. 우크라이나에서 난민 자격으
로 체류하다가 러시아 침공으로 6개월 만에 우크라이나를 탈출 한 아프간출신 과학자 타지크는 "나는 합법적이고 안정적인 삶이 필요할 뿐이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캐나다 인권변호사는 " 이번 연방정부 결정으로 캐나다 내에서 혜택을 받지 못할 난민 들 중에는 우크라이나 시민권 을 가지고 있는 않은 거주자들 이 다수 보고되었다"며 "지난해 우크라이나로 탈출한 아프간 난
민 수백명은 갈 곳이 없는 상 태"라고 말했다. 한편 유엔난민기구(UNHCR) 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 한 지 불과 열흘 만에 국경을 넘 어 다른 나라로 피난을 간 우크 라 난민 수가 150만 명을 넘어 섰다고 밝혔다. 필리포 그란디 UNHCR 대표는 트위터에서 "2 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 장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난민 위기"라고 우려를 표했다.
트뤼도 총리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급 변하고 있는 동유럽 정세를 논하기 위한 유럽 순 방길에 나섰다. 7일 오전 트뤼도 총리는 영국 런던 서쪽에 위치한 노솔트 왕립 공군기지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마크 루트 네덜란드 총리와 만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논의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 자리에서 러 시아의 우크라이나 무차별 폭격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인도 주의적 국가연합에 대해 논의했다. 3국 정상들은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군 에 대한 군사적 지원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캐나다는 대전차 무 기, 로켓 발사기, 슈류탄과 소총 및 기관총 등 개인 화기와 탄약 150만발을 우크라이나군에 지원했다. 회담을 마친 트뤼도 총리는 "영국의 보리스 총리 와 함께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원할 수 있는 것이 기쁘다"며 "캐나다는 러 시아의 침공을 저지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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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1 Fri., March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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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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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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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1 Fri., March 11, 2022
나
다
트루도 캐나다 총리“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축하”한국 대선 결과 성명 이어 트루도 총리는 “캐나다 와 한국은 민주주의 가치를 공 유하고, 광범위한 무역 및 투 자관계를 바탕으로 강한 유대 감을 갖고 있다. 우리는 G20, UN, APEC, WTO 및 오타와 그룹을 포함한 세계 무대에서 긴밀이 협력하고 있다”라고 양 국 관계를 설명했다. 트루도 총리는 “캐나다 정부
9일 한국 대선 결과에 대한 성 명을 발표하면서 윤석열 당선인
를 대표해 윤석열 당선인의 한 국 대선 승리를 축하한다”라고
에게 축하를 전했다.
서두를 밝혔다.
장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있
들은 캐피털원 접속 시 더는 볼 수 없다는 메시지를 받고 있다. 전화를 해도 업데이트 중이라 며 잔고나 지불일 정보를 제공 하지 않는다. 해결 방법은, CIBC 은행 이용 자가 아니라면, CIBC 웹사이트 또는 앱을 받아 새로 등록하면 된다. 등록은 3월 7일부터 받기
축사에서 두 차례 등장한 인
다”라고 덧붙였다.
도-태평양은 인도양과 태평양
트루도 총리는 “캐나다와 한국 이 내년에 수교 60주년을 맞이할
을 지칭하는 지리적 개념이지 만, 동시에 중국을 포위하는 해
준비를 하는 가운데, 나는 윤 당
당 지역의 민주국가 동맹을 의
선인과 함께 양국 관계를 더욱 공
미한다. 캐나다 국내에서는 미
고히하고, 공동 우선 과제를 진행 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공동 과
국, 호주, 일본과 손을 잡고 중 국을 견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로는 “러시아의 부당한 침략에 맞서 우크라이나와 연대해 함께
있는데, 트루도 총리는 한국이 함께하자고 이번에 성명에서 요
서고, 코비드19 팬데믹에서 회복
청한 셈이다. 캐나다 외교 연구
하며,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 평 화와 안보를 증진시키는 일을 포
소(CGAI)에 따르면, 2020년 설 문 결과 캐나다인 83%는 인권
함한다”라고 제안했다. 트루도 총리는 “캐나다 정부는
과 민주주의 같은 가치가 위기 에 처할 때 캐나다는 중국에 맞
새롭고 종합적인 인도-태평양 전
서야 한다고 보고 있다.
트루도 총리는 “한카 자유무
략을 마련하면서 지역 내 파트너
마지막으로 트루도 총리는 “퇴
역협정(FTA)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 캐나다의 최초이자 유일한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
십을 강화하는데, 우리는 이를 통 해 캐나다와 한국 모두에게 이익 이 되는 더 큰 번영과 경제 성장
임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난 수년간 소중한 파트너십에 감사 한다”며 “앞으로 미래에 행운을
으로 두 나라 모두의 경제 성
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빈다”라고 성명을 마무리했다.
코스코 캐나다 전용카드 교체로 혼선… 결제 내용 어디서 보나?
코스코 캐나다가 전용카드를 캐피털원에서 CIBC로 전환하 면서, 주말 사이 일부 이용자 들 사이에 혼란이 생기고 있다. 새로 CIBC 마스터카드를 받 지 못한 이들은 3월 4일부터 코스코 마스터카드 관리회사가 CIBC로 넘어가면서, 온라인으 로 결제 내용을 관리해오던 이
Korean Newsweek -5-
시작했다. 이미 CIBC 카드로 교체받아 이미 등록한 이들은 재등록할 필요가 없다. 온라인 기준으 로 웹사 이 트 우측의 Sign on을 클릭, Register 버튼을 누르면 등록 절차가 시작된다. 기존 카드 정 보를 입력하고 다음 단계로 넘 어가서 휴대전화로 문자나 전 화로 1회용 확인 코드를 받아 입력하는 단계를 거치면 된다. 패스워드 설정 후, 전자 정보 이용에 합의하면 새로 생성한 아이디로 로긴할 수 있다. 향 후 접속할 때마다 휴대전화로 1회용 확인 코드를 받아서 입 력해야 한다. 또한 카드 대금을 납부할 때, 새 카드 발급 여부와 상 관없이, 납부 대상을 CI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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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CARD로 3월 4일부 터 바꿔야 한다고 CIBC는 안내 하고 있다. 주거래 은행 온라인 뱅킹 시 납부 대상 교체가 안되 면, 기존 내용을 지운 후, CIBC Mastercard를 납부 대상으로 새 로 설정하면 된다. 한편 CIBC 새 카드 발급은 2022 년 8월 31일 마감 예정으로, 당일 까지 새 카드를 받아야 한다. 새 카드를 받을 때까지는 기존 캐피 털원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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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3월 4일 결제분부터 캐시백 포인트가 CIBC로 적립된다. 일 정액 한도 내에서 식당과 코스 코 운영 주유소는 3%, 다른 주 유소와 코스코 온라인 구매는 2%, 코스코 매장을 포함한 기타 구매는 1% 캐시백이 적립된다. 새로 CIBC Pace It이라는 할 부제도가 도입됐는데, 요금이 발 생한다. 일단 결제액의 1.5% 수 수료에 6개월 할부는 5.99%, 12 개월은 6.99%, 24개월은 7.99% 의 이자가 붙는다. 할부는 결 제액이 최소 100달러가 넘어 야 한다. CIBC 문의 전화: 1-888-872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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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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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캐나다 Z세대 37%, 높은 집값에 타인과 주택 “공동 소유”원해
제1291호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연방정부, 우크라 의용군 참전우려
계약금을 위해 가족으로부터
될 수 있다”며 "우크라이나 상
재정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
황에 군사적인 도움을 주고 싶 다면 캐나다군에 입대해주기 바
대하는 첫 주택 구입자의 비 율(25%)은 개인 저축을 사용
란다"고 전했다.
할 계획인 사람들(67%)보다
앞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 아의 침공으로부터 나라를 지
적었다. 또 30%는 첫 주택 구 입 가격을 35만-49만9천 달러
키기 위해 외국인들에게 '국제여
로, 26%는 50만-74만9천 달러 로 예상한다.
단'에 합류해 줄 것을 호소했다. 국제 여단은 1936년 7월, 2년
캐나다 전역의 주택 가격이
의 보고서는 밴쿠버, 캘거리, 토
보고서에 따르면 몬트리올에
연방정부가 캐나다 국민들에게
계속 치솟는 가운데 18세에서 28세 사이의 Z세대는 재정적
론토 및 몬트리올에서 18세에서 28세 사이 성인 1,502명을 대
비해 밴쿠버와 토론토 Z세대가 가족과 함께 첫 주택을 공동 소
우크라이나 전쟁에 개인적으로 참전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택 소유
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
유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실제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연방 부
자가 될 새로운 방법을 모색 중 이다. 시장조사 회사 머스텔 그
반으로 한다. 캐나다 소더비국제부동산의
로 광역 토론토 지역 주택 가 격은 1996년 이후 무려 453%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 전할 의사를 밝힌 국민들에게
룹과 초호화 부동산 개발 업체 소더비국제부동산이 수요일 발
돈 코틱 사장은 “Z세대는 낮은 주택 구입 가능성에 직면해 있
나 올랐다. 그러나 Z세대는 첫 집을 마
"우크라이나 전쟁에 개인적으 로 참전해서는 안된다"며 "전쟁
었으며 스페인의 프랑코 파시즘 세력과 인민전선정부와의 싸움
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Z세대의 24%가 가족과 함께 첫 주택을 공동 소유할 것으 로 예상된다. 13%는 친구 또는 다른 사람들과 공동으로 소유 하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주택의 미래 자금조 달: Z세대 동향’ 이라는 제목
지만 주택 소유를 재정적 안정 및 계획을 위한 필수적 요소라 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5년 이후 캐나다 주택 가 격이 두 배로 올랐음에도 설문 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37%는 향후 5년 이내에 첫 주택 구입 계획을 가지고 있다.
련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도 취 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51%는 더 높은 급여를 받는 정규직을 확보할 것이라고 답했다. 다른 조치로는 개인 지출 감소(42%), 추가 수입을 위한 두 번째 직 업 얻기(41%), 외식 감소(37%) 등이 있었다.
에 참전하려는 개인의 자유는 존중하지만 국제법 위반이므로 참전을 해서는 안된다"고 우려 를 표했다. 아니타 아난드 국방장관도 " 캐나다 의용군들이 우크라이나 를 위해 싸우고 싶어하는 마음 은 이해하나 전쟁범죄로 기소
은 민주주의 세력과 파시즘 세 력 간의 첫 격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우크라-러시아 전쟁이 발 발하자 일부 캐나다국민들은 우 크라이나 정부의 군사소집에 응 할 계획을 밝혔으며, 이미 600명 이상의 지원자들이 출국을 위 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 동안 계속된 스페인내란에서 인민전선정부를 위해 세계 각국 에서 모인 용병부대를 말한다. 당시 유럽에는 히틀러와 무솔 리니 등이 이끄는 파시즘으로 인 해 세계대전의 기운이 싹트고 있
No.1291 Fri., March 11, 2022
코로나19 대유행 2년,
캐 나 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카드, 대출, 모기지 등 신용소비 증가
캐나다인 어떤 경험을 했나?
차지했다. 평균 모기지 대출금은 1년 사
세계보건기구(WHO)가 2020
한 것에 대한 질문에서 여행이
이에 10% 증가한 32만 835달러
년 3월 11일 코로나19 대유행을 선포한 지 정확히 2주년이 되는
나 휴가가 72%로 가장 많았고, 정기적인 검진이 48%, 주요 기
로 불어났다. 주택가격이 증가
해에 캐나다 국민들이 지난 2년 간 많은 부정적인 경험을 했고,
념일이 39%, 장례식이나 제사가 28%, 의료 수술 등이 26%, 직장
앞으로도 트라우마로 남을 수
이나 직종 변경이 18% 등이었다.
있는 것으로 보이는 조사 결과 가 나왔다. 캐나다 공영언론인
코로나19와 직접적인 경험에 서 가까운 친구나 친척이 감염
소비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트
습관으로 돌아가고 있으며 대
CBC의 의뢰로 설문조사 기관 이 앵거스리드 연구소(Angus
됐다가 54%, 같은 가족 구성 원이 감염됐다가 36%, 의사와
랜스유니온의 보고서에 따르면 신용카드, 개인대출, 신규모기지
출기관들은 적극적으로 성장 의 기회를 찾고 있다”고 금융
Reid Institute) 조사 발표한 코
약속 잡는데 문제가 됐다는 대
가 늘어나면서 신용시장이 프리
서비스 연구부의 맷 파비안 이
로나19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서 58%가 삶에 있어 대유행에 의
답도 36%, 본인이 감염됐다가 20% 등으로 나왔다.
팬데믹 수준으로 거의 돌아갔다. 신용점수를 감독하는 트랜스
사는 말했다. 새 신용상품을 여는 소비자
한 혼란을 야기했다고 대답했다. 성별 연령별로 보면 남성
대유행이 진행됨에 따라 주변 사람이 더 신경질적으로 바뀌었
유니온은 수요, 습관, 성취도를 바탕으로 건전한 소비신용도를
들이 늘고 있으며 개인 대출금 잔액도 평균 9% 증가했다. 신
18-34세가 67%로 제일 높았
다는 경험자는 81%에 달했다.
측정하는 신용산업지수가 지난
용카드를 사용한 대출금도 상
4분기에 101.6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2021년 4분기 대비 32
승했다. 1년전 보다 신용잔액은 4.2% 증가했고 신용카드 지출
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그러나 아직 프리-팬데믹 기간은 2019 년 12월의 10.57%에는 약간 미 치지 못했다. 이 지수가 상승한 것은 소비자 의 지출이 증가했고 동시에 대 출기관이 제공하는 신용도 증가 했음을 의미한다. T:10" “소비자들이 프리팬데믹 신용
은 20% 증가했다. 모기지 시장은 2021년 초반 다소 진정되었지만 아직도 지 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신 규 모기지 대출은 Z세대가 주 도했다. 2021년 3분기 신규 모 기지의 30%는 젊은세대 첫 구 매자가 차지했다. 밀레니엄 세 대는 10.9%, X세대는 4.7%를
고, 35-54세가 60%, 그리고 55
다시 대유행이 일어나면 캐나
세 이상은 49%로 나이가 젊을 수록 그 파장이 컸다. 여성도 65%, 61%, 그리고 51%로 마찬 가지였다. 주별로 보면 BC주는 53%로 전국 평균보다는 나았다. 하지만 온타리오주는 66%로 가 장 높았고, 알버타주와 마니토 바주가 63%와 62%로 높은 편 에 속했다. 코로나19로 연기했거나 포기
다는 어떻게 대응할 것으로 보 이느냐에 대해 70%만이 이번 처럼 또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대유행 기간 중 캐나다에 산 것에 대해 감사 하다는 대답이 70%로 나왔다. 이번 조사는 3월 1일부터 4 일까지 전국 성인 2550명을 대 상으로 실시됐다. 표준오차는 +/- 2% 포인트였다.
함에 따라서 신규 모기지의 평 균 대출금은 19% 증가한 38만 6천26달러로 증가했다. 그러나 2일 캐나다중앙은행 이 금리를 0.5%로 상승했기 때 문에 소비지출과 신용대출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할 것으로 전 망된다. 특히 금리인상은 변동 모기지 대출자에게 압력을 줄 전망이다. 그러나 파비안 이사는 모기지 의 채무불이행은 증가하지 않고 대신 다른 유형의 대출 상환이 나빠질 것으로 보았다. 소비자 들이 모기지 대출을 먼저 상환 하기 때문이다. 한편 신용카드 와 개인대출의 연체율은 소폭 증가했지만 아직 우려되는 상황 은 아니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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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existe maintenant des programmes de soutien financier ciblés
Programme de relance pour les entreprises les plus durement touchées Programme de relance pour le tourisme et l’accueil Programme d’embauche pour la relance économique du Canada Prestation canadienne pour les travailleurs en cas de confinement
canada.ca/le-coronavirus
T:7.25"
Pour les Canadiens ou les propriétaires d’entreprise admissibles qui continuent d’éprouver des difficultés en raison de la COVID-19 :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국
제
"러시아 위해 싸울 사람, 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통신·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참전할 전 세계 자원병을 받겠 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미 중동
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 시아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출신 자원병이 1만6000명에 달 한다고 주장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AP
주재한 국가안보회의에서 "우크 라이나군과 싸우려는 자원자들 을 환영한다"며 "돈 때문이 아
설명도 덧붙였다. 러시아는 이미 우크라이나 주
군이 장갑차를 타고 순찰을 하 고 있다. (C) 로이터=뉴스1
요 도시에서 벌일 시가전에 대 비해 시리아 의용군을 모집하고
이날 러시아는 대전차 유도 미사일, 휴대용 방공시스템 등
있다. 시리아 전투 대원들은 10
노획한 서방 무기를 돈바스 지
년 가까이 시가전 경험을 쌓아
역 반군에 지원하는 방안도 승
니라 자발적으로 돈바스(우크라
러시아 징집병보다 역량이 뛰어 나다고 WSJ는 전했다. 시리아
인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서부 국경에서 북대서양조약기
이나 동부 친러 반군 밀집지역) 주민들을 돕고 싶어하는 사람들
는 러시아와 절친한 대표 우방 국이다. 지난 2015년 시리아 반
구(NATO·나토) 회원국이 보여 온 행동에 대응할 특별 보고서
이 있다면, 그들이 전투지역으로 갈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
군의 공세로 바샤르 알 아사드
를 제출하라는 지시도 내렸다.
다"고 밝혔다.
대통령이 실각 위기에 놓였는데 2015년 러시아의 개입으로 전세
이 보고서가 완성되는 대로 조 속히 상응하는 조치에 나서겠다
그는 이어 "우크라이나에 전 세계 용병들이 배치되고 있다"
가 역전된 바 있다. 잔혹하기로 악명높은 러시아
는 입장이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세계 각국
며 "우크라이나 정권을 비호하 는 서방 세력이 모든 국제법을
남부 체첸 자치공화국의 민병
에서 자원 의사를 밝힌 의용군
대는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에
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지난 6
위반하면서까지 이런 일을 벌이 고 있다"고 비난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
참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 첸 자치공화국의 수장 람잔 카 디로프에 충성하는 민병대는 시
일 기준 약 2만명의 지원군이 참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로 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
부 장관은 중동 출신 자원자 1
리아 전쟁과 2008년 조지아 전
통령은 지난달 26일 "우크라이
만6000명이 우크라이나 돈바스 (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 주민
쟁 등 수년간 전투로 단련된 이
나 수호에 참여하고 싶은 영웅
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고문· 살인 등 잔혹한 행위를 서슴지 않는 '악마의 부대'로 유명하다.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 네츠크 지역에서 친 러시아 반
들은 우크라이나로 와 달라"며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의용군에 게 무기를 지급하고 공식 부대에 배치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도움 을 요청한 바 있다.
대놓고 '우크라 참전' 독려한 푸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체첸공화국 수도 그로즈니 중앙광장에 체첸 민병대 자원병들이 군사용 장비 검토 등을 위해 모여 있다
제1291호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들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보 고했다. 자원자 중 상당수가 러 시아의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 가(IS) 퇴치를 도운 적 있다는
푸틴“긍정적 진전 있다” 벨라루스 대통령 만나 협상 언급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령이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에 일 부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 11일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푸 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를 방문한 알렉산데르 루카셴코 벨 라루스 대통령을 만나 “(양측의
협상에서)특정한 긍정적인 변화 들이 있다고 우리 쪽 교섭자들 이 내게 전했다”고 말했다. 푸틴은 이와 관련한 구체적 내 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러시아 와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이 “사 실상 매일 이어지고 있다”고 덧 붙였다. 전날 러시아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의 외무 장 관이 터키에서 회담했지만 뚜렷 한 돌파구를 만들지는 못했다. 푸틴 대통령은 각종 제재가 러 시아를 막아서지 못할 것이라는
말도 했다. 미 정보기관은 우크 라이나의 저항과 서방의 제재가 예상보다 강해 러시아가 당황했 다고 평가하고 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지난달 연 합 군사훈련 명목으로 자국 내 러시아 병력 배치를 늘리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 도록 돕는 역할을 했다. 푸틴은 이날 벨라루스 대통령 에 이어 핀란드 대통령과도 만 날 예정이다. 핀란드는 러시아 와 접경국이다. EU 회원국이지 만 나토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일본의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러시아에서 영업을 중단한다고 10일 밝혔 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도 러시아에 잔류하겠다던 최근의 발표를 뒤집은 것이다.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은 이날 성명을 내어 “최근 운영상의 도전과 충돌 상황 악화를 포함해 여러가지 어려움에 직면 했다”며 러시아에서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패스트리 테일링은 어떠한 적대행위도 강력하게 반대한다”며 “우리는 인권을 침해 하고 개인의 평화로운 존재를 위협하는 모든 형태의 공격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러시아에서 49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이 회사 설립자인 야나이 다다시는 지난 7일 일본 언론에“의류는 생 활필수품이다. 러시아 사람들도 우리처럼 살 동일한 권리가 있다”며 러시 아 내 영업을 계속할 뜻을 밝혀, 소비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지난달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한 이후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글로벌 기업들의 ‘러시아 철수’가 잇따르고 있다. 맥도날드, 스타벅스, 코카콜라, 펩시콜라 등 식음료 기업들을 비롯해, 신용카드 회사 비자, 마스터카드, 자 동차 기업 도요타, 폴크스바겐, 포드, 제네럴모터스, 항공기 제조사 보잉, 에 어버스 등이 러시아 영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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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1 Fri., March 11, 2022
제
미“북, 새 ICBM 개발 시험… 추가 제재할 것”
운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을 새 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일(한국시각 2월27일)과 3월4일 (3월5일)에 한 두 건의 탄도미
개발을 위한 시험으로 규정하 고 추가 제재를 예고했다. 북한
사일 시험은 상대적으로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 시스템 개발과
이 2018년 4월 선언한 ‘핵·대륙
관련됐다고 결론내렸다”고 밝혔
간탄도미사일 시험 유예’(모라 토리엄)를 사실상 파기하려는 행동으로 본다는 것으로, 한국 대선이 끝나자마자 북-미가 다 시 가파른 대치 국면으로 접어 들고 있다. 미국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10 일(현지시각) “신중한 분석 결
다. 이런 결론은 한국 및 일본 과의 면밀한 협의 끝에 나온 것 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이는 북한에 의 한 중대한 긴장 고조 행위”라면 서 “이번 발사로 북한이 아마도 위성 발사를 가장해 실시할 수 있는 완전한 사거리의 (미사일)
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날 용
해 한반도 지역에서 정보, 감
의가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 관
시, 정찰 및 미사일 방어 태세
계자는 “(협상) 테이블에서 진 지한 합의가 이뤄지면” 바이든
를 강화했다고 밝힌 것도 북한 의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 시 험과 발사 가능성에 대비하려 는 것이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만날 준 비가 돼 있다고 했다. 이는 실
년에 한 세 차례의 대륙간탄도
감시, 정찰 수집 활동을 강화하 는 동시에 역내 탄도미사일 방
키는 것이다. 앞서 북한은 “국가우주개발국
미사일 시험과는 달리 이번 발 사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의 사거
어(BMD) 대비 태세 강화를 지 시했다”고 밝혔다.
과 국방과학원은 정찰위성 개
리나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했 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한편 미국 행정부는 여전히 대
발 계획에 따라 중요시험을 진 행했다”고 하는 등 두 차례 ‘정
화에 열려 있으며, 비핵화 협상 이 진전되면 조 바이든 대통령
찰위성 개발’을 위한 시험을 했 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새 대륙간탄도미사일은
과, 미국 정부는 북한이 2월26
일 북한의 미사일 시험에 대응
이달 7일부터 “서해에서 정보,
소들을 시험한 것일 수 있다” 고 말했다. 다만 “북한이 2017
미국이 ‘정찰위성 개발’을 내세
Korean Newsweek -9-
무 협상에서 비핵화에 대한 가 시적 진전이 있을 경우를 가리
발사를 앞두고 새 시스템의 요
북한 조선중앙TV가 2020년 10월10일 오후 방송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경 축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공개되고 있다.
코리안 뉴스위크
2020년 10월 노동당 창건 75돌 열병식과 지난해 10월 국방전
돼지 심장을 이식받은 미국인 데이비드 베넷(57)이 수술을 받 은 지 두 달 만에 끝내 숨졌다. <에이피>(AP) 통신은 9일(현지 시각) 수술을 담당한 메릴랜드 대학병원을 인용해 베넷의 건강 이 며칠 사이에 나빠지기 시작해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병원은 구체적 사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시한부 심장질환자였으나 인체 장기를 이식받지 못했던 베넷 은 지난 1월7일 유전자 조작
시회에서 공개한 것이라고 했 다. 이는 ‘화성-17형’을 말한다. 이 관계자는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는 “여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며, 불필요하게 긴장을 고조시키고 지역의 안보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행위”라고 말했다. 미국 행정부는 재무부가 11일 “북한 이 금지된 무기 개발을 진전시 키도록 하는 해외 물품과 기술 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 한 새 행동들”을 발표할 것이라 며 추가 제재를 예고했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가 9
된 돼지의 심장을 이식받는 수술을 받았다. 유전자 조작은 이식했을 때 나 타나는 면역반응을 억제하고 사람 신체가 돼지 장기를 잘 받아들이도록 하 기 위한 것이다. 베넷이 이식 받는 돼지 심장은 처음엔 잘 작동하는 것으로 보였다. 메릴랜 드 병원은 베넷이 수술 뒤 서서히 회복하는 것 같다고 밝혔고, 지난달에는 베넷이 병실에서 슈퍼볼을 시청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의료계의 동물장기 이식 시도는 처음이 아니다. 1984년엔 미국 캘리포니아 에서 ‘베이비 페’란 이름의 신생아가 개코원숭이의 심장을 이식받았다. 베이비 페는 21일간 생존하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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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1 Fri., March 11, 2022
한
국
코리안 뉴스위크
‘광화문 대통령 집무실’윤곽 정부청사 내 총리실 활용에 무게 드린 바가 있다”며 윤 당선자
폐지해 조직 규모를 30%가량
의 광화문 집무실 실현 의지를
감축하겠다던 공약의 실무적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 실 인사 규모가 추계되지 않았
방향이 청와대개혁티에프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윤 당
기 때문에 청사 내의 층수 등 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지
선자는 앞서 이날 전해철 행 정안전부 장관과 만나 대통령
만, 현재 정부종합청사 안에 있
집무실의 광화문 이전에 대해
는 총리실을 정부과천청사로 이 동하고 대통령 집무실을 총리실
논의하기도 했다. 윤 당선자는 청와대의 대통
자리로 옮기는 방안 쪽에 무게 가 실린다. 이 경우 정부청사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정부
Korean Newsweek -11-
정세균, 유시민 퇴임으로 공석된 '노무현재단' 이사장 맡는다 만,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비롯 한 정치 일정 등을 이유로 최종 수락을 보류했다. 다만 3·9 대선 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석패, 노무현재단 이사장직 수락 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현 더불어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상임고문)가 '사람사는세 상 노무현재단(노무현재단)' 이사
노무현재단 고위 관계자는 이 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정 전 총
장을 맡는다. 전임자인 유시민 전
리가 노무현재단 이사장직을 맡
령 관저도 이전을 추진한다. ‘ 광화문 집무실’ 공약을 내놓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10 월 연임을 포기하고 퇴임했다. 범
느냐'라는 질문에 "어느 정도 윤 곽은 그렇게 가고 있다고 봐도
4~5개 층을 대통령실로 활용하
면서 기존 청와대 부지를 국민
혁신 분야 공약이던 ‘광화문 대 통령 집무실’이 윤곽을 드러내
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윤 당선자는 대통
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재구성 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데 따른
친노(친노무현)계 좌장인 정 전 총리가 반년 가까이 공석이었던
된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최 종적으로 회의를 앞두고 결정을
이사장직을 이어받음에 따라 노
해야 하는데 어느 정도 윤곽은
고 있다. 윤 당선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내 청와대개혁태스
령직 인수위원회 내 청와대개혁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집무실
것이다. 그는 대선 공약집에도 “제왕적 대통령 잔재를 청산하
무현재단도 새로운 모습으로 재 편될 전망이다.
그렇게 가고 있다"며 "다른 사람 이 특별히 이 시점에서 거론되
크포스(TF)를 꾸려 집무실 이
이전 문제와 구성 등 전반적인
겠다”며 “현재 청와대 구조는
전 문제를 총괄하겠다는 방침 이다.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 사 내 국무총리실 등을 대통령 집무실로 활용하는 방안에 무 게가 실린다. 김은혜 당선자 대변인은 11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 어 “광화문 정부종합청사로 대 통령실이 이동하는 것은 이미 정치개혁 방안 중 하나로 발표
상황을 총괄하도록 할 방침이 다. 장제원 당선자 비서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해당 티에 프는 팀장급 인사들이 모여 실 무적으로 일하는 것으로 하겠 다. 집무실부터 시작해서 청와대 구성을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석 비서관과 민정수석실, 영부인을 담당하는 청와대 제2부속실을
왕조시대 궁궐 축소판”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관저 후보지 로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이나 용산구 외교부·국방 부 장관 공관 등이 거론된다. 윤 당선자는 전날 유영민 청 와대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 수석을 예방 받은 자리에서도 ‘문재인 정부도 (이전을) 검토 하다 실패했다’는 이 수석 말
11일 정 전 총리는 오는 18일 노무현재단에 공식 취임한다. 정
고 있는 것을 들은 바가 없다"라 며 이같이 말했다.
전 총리는 유 전 이사장 퇴임 이 후 새 이사장직 1순위로 꼽혔지
정 전 총리는 다음 주 노무현 재단 이사회 의결을 거친 뒤 공 식 취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직후인 2009년 설립된 노무현재단은 현 재 약 5만명의 후원회원을 가진 '친노 지지층 전진기지'다. 노무 현재단 후원회원 중 다수는 '민 주당 권리당원'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마련된 당 선인 사무실에서 크리스토퍼 델 코 소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며 모 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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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그래도 해야지 어떻게 하겠 나. 그것이 국민과 한 약속”이라 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 시절 ‘광 화문 집무실’을 약속했으나, 취 임 이후 경호와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되자 철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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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국
제1291호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이틀새 1만9천명 입당 민주“2030 여성이 압도적”
의당에 2030 여성들의 입당이 이어지고 있다. 여성가족부 폐
더 빠르다”고 말했다. 그는 “여 성분들 비율이 매우 높고, 2030
지 등을 내세운 윤석열 당선자 에 맞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에게 표를 몰 아준 2030 여성들이 당원 가입 으로 지지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민주당 관계자는 11일 <한겨레 >와 한 통화에서 “대선 이후 오 늘 오전까지 전국 1만9천명 정 도가 입당했다”며 “계속 확인하 고 있는데 승인 처리하는 속도
세대가 많다. 원래 당원이었던 분들은 당비 상향 조정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 서울특별시당에 만 1만명 넘는 당원이 새로 가 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어 “10∼11일 이틀 동안 온라인 입당자는 약 1만1천명에 달하는 데, 이 중 여성이 80%에 육박
오기도 했다. 정의당에도 심상정 후보에게 12억원의 후원금이 쇄도한 데 이어 입당 움직임이 나타나고
하고, 특히 2030 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며 “신규 입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사 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권리 당원으로 가입해 민주당에 이재
당 이외에도 일반당원에서 당
명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자’, ‘추
비를 납부하는 권리당원으로 전환하겠다는 문의 역시 계속
천인에 이재명이나 박지현(민주당
아침에 입당 알림이 쭉 울렸는 데 다른 지역도 그렇다고 한다.
온라인 입당이 하루 10명 정 도인데 1만명이 들어와서 깜짝
보다 들어오시는 분들 속도가
효하지 않다는 점이 확인됐다”
다. 감사하다’는 안내문이 올라
이날 2030 여성들이 주로 모인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평균
대선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정
과 당원을 믿고 다시 시작하겠
고 말했다.
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서울시당 관계자는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어 주셨다”라며 “분열과 대립의 정치라는 ‘비단주머니’는 더는 유
놀랐다”며 “처음 있는 일”이라 고 말했다. 그는 “입당하시는
에 심상정을 적은 것”이라며 “ 후원 사유로는 제3당 소신정치,
리집에는 ‘홈페이지 멤버십 등록 은 당원·권리당원 가입 승인 후 가능하다. 소속 시·도당에서 승인
다당제, 당의 성장을 위해, 뭐
해 최대 2∼3일 소요된다. 국민
변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라는 답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20대 대통령 선 거 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전 하는 메시지를 읽다가 울음을 터트렸다. 박경미 대변인은 10일 춘추관에서 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통 화 내용을 전한 데 이어 “문 대통령 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며 대국 민 메시지를 읽기 시작했다. 박 대변인 은 떨리는 목소리로 “당선된 분과 그 지지자께 축하 인사를 드리고, 낙선한
다”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대선 막판 이 후보 쪽으로 결집한 2030 여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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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다”라고 말했다. 이 수석대변 인은 “특이한 건 입당서 추천인
입을 인증하는 글이 올라왔다. 당 원 가입이 늘자 이날 민주당 누
들이 결집하고 있는 것 같다. 지방선거에 조금 희망이 생겼
부동산
2030 여성 비율이 상대적으로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적자’ 등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글이나 가
연령대 성별(2030 여성), 이분
이 후보가 0.73%포인트 차로 낙선하자 계속해 지지 의사를 표하려는 움직임으로 보고있 다. 기동민 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아쉽고 뼈아픈 패 배였지만 2030을 중심으로 많 은 여성 유권자들이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에게 큰 힘을 실
있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 인은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
분과 그 지지자들께…”까지 읽어내려가다 감정이 격해진 듯 뒷 부분을 읽 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조금 있다가 할게요”라고 말하고 잠시 브리핑 단상을 떠났다가 6분 뒤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선거 과정이 치열했고, 차이가 근소했지만 이제 는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게 중요하다. 정부는 국정공백 없이 마지막까지 국정 전념하고 차기 정부 잘 출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를 다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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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1 Fri., March 11, 2022
코리안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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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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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오일
박 재 길
지금 전 세계는 기름값의 상
으로 증가하고 있다. 압도적인
승으로 인해 비상이다. 주유소 가격이 $1.98/l 에 육박한 것은
전력으로 속전속결로 우크라이 나를 3일내에 점령할 거라던 예
몬트리얼 정착 후 처음보는 풍
상을 깨고 침공후 10일이 지난
경이다. 문제는 앞으로 얼마나 더 올라갈지 모른다는 것. 우
지금도 여전히 승세를 못 잡고 있는 것. 만약 전쟁이 아프가니
크라이나에 러시아가 침입하고 그 결과로 한국을 비롯한 서방
스탄과 같이 오랫동안 지속된 다면 러시아의 경제 뿐 아니라
의 제재는 다시 기름으로 옮겨
군사적인 면에서도 재평가 될
붙었다. 세계 오일수출의 12% 를 차지하는 러시아의 수출이
것이다. 그동안 과 평가된 러시 아군대의 힘은 새로운 세계질
막힌다면 그야말로 기름에 불 을 붙일 것은 당근.
서속에서 자리를 못 잡고 사라 질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로 인해
이미 중국이 공산국가의 대부
치솟는 물가로 인플레이션 우려 가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치솟 고 있는 상태에서 러시아의 침 략은 러시아의 경제뿐 아니라 세계 경제의 암흑기를 일찍 가 져오는 결과를 가져 올 가능성 이 많아졌다. 또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서방세계와 러시아와 연합하는 인구 9백만명의 소국 벨라루스 의 충돌은 잘못하면 제 3차 세 계 대전으로 확전 될 가능성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러시아가 GDP의 36% 를 오일수출에서 벌고 있는 상황은 경제제재는 러시아의 경제 또한 폭망 하게 만들 것은 당연한 것인데도 이 러한 위험을 무릅쓰고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유는 소 련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러시아 인들의 의중을 간파한 탓이다. 그러나 지금이 언제인가? 디 지털화 되어가고 SNS가 판치 는 세상에서 구시대적 마인드 로 전쟁을 치르는 러시아군에 대한 실망과 의아함이 지속적
로 등장한 마당에 이번의 전쟁 은 영원히 러시아를 2등국가로 전락시키는 악수가 될 것이다. 하지만 푸틴이 평화협정을 맺고 철수를 한다면 물론 앞으로의 상황은 바뀌겠지만 그의 책임 론은 결국 러시아에서도 국제 사회에서도 피하지 못 할 것이 고 결국 그는 권력에서 퇴출 될 것이다. 이것이 가장 좋은 시나 리오 이지만 우리 인생이 제대 로 우리의 희망대로 되는 것이 없으니 두고 볼 일이다. 다만 이번일을 계기로 확실한 전범은 처벌 당한다는 교훈을 푸틴이 받기를 희망한다. 21세 기 디지털시대에 아날로그 마 인드와 방식으로 우크라이나를 우롱한 독재자와 그의 벨라루 스 독재자 친구 모두 말이다. 오일 가격이 오늘자로 배럴당 $136을 넘겼고 앞으로 200불까 지도 갈수 있다니 걱정이 앞선 다. 미국의 세일가스 생산 증가 로 과대한 생산량으로 인해 국 제 유가가 곤두박질 치고 코로
합
제1291호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나로 인해 심지어 충격적인 마
수는
8,865만대. 그중 200만
국 쫄딱 망했다. 필자가 캐나
이너스 $20/배럴 을 기록한 것
대는 2.2%이니 앞으로 갈 길이
다 오기전에 한국에서도 몇번
이 불과 2년 전인데 말이다. 자
멀지만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
동차를 매일 굴리는 우리들 입 장에선 기름값의 인상은 심각
기차 판매량이 무려 1,050만대 나 된다고 하니 전기차의 대세
만난 바이어였고 제법 큰 도매 상이었지만 지금은 오퍼상으로
한 타격이다. 기분 같아서는 기
가 먼 미래의 일은 아니라고 볼
아간다. 세상사 맘대로 안되는
름 냄새만 맡아도 가는 소형 자 동차를 타고 싶지만 안전과 겨
문제. 하이브리드 차를 친 환경 차로 볼 수는 없으며 이미 각
게 인생이라지만 이래서 운이 인생 중에서 70% 이상이라는
울철 운전이 걱정되어 4륜구동
국 정부들이 보조금을 하이브
을 고집하고 있지만 솔직히 부 담이 된다.
리드 차에는 없애는 것이 추세 로 결국 진정한 전기차에만 보
'운칠기삼'을 실감하며 살아가 는 이유다.
한국의 작년 엥겔지수가 27.4% 로 재작년에 비해 0.8%가 증
조금이 어느 적정한 레벨에 올 라갈 때 까지 지급이 될 것이다.
삶을 살아가시는 분들을 많이 본다. 나의 사업도 코로나로 인
가하는 기현상이 발생했다고 하
그런데 이미 보조금이 없이
는데 보통 엥겔지수는 총소득에 서 식료품이 차지하는 비율이므
도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는 Tesla와 보조금이 있어야만 전
해 타격을 받았지만 그렇다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고 있을
로 소득이 올라갈수록 엥겔지
기차를 유지하고 시장에 뛰어
말을 믿고 열심히 살아가려 하
수가 떨어 지는게 당연한데 작 년에 증가된 이유는 배달문화
들 수 있는 기업들간의 싸움이 과연 가능할 까 하는 생각도 많
의 활성화, 반 조리식품의 소비 그리고 식재료 가격의 상승 탓
이 들기도 한다. 이미 Rivian이 현재 계약된
고 있다. 코로나 정국에서 오 히려 사업을 벌리고 투자하는 강심장들을 많이 본다.
이라고 하는데 역시 배달민족의
트럭을 포함해서 가격을 18%
한다. 다음주 일요일은 서머
후예답다. 그런데 여기에 기름 값의 상승이 보태어 진다면 실 질적으로 올해의 삶의 질은 더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름값의 급진적인 상승은 그 렇지 않아도 활황세인 전기자 동차의 혁명을 더더욱 빨라지게 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지 금 전기자동차를 사서 내연 기 관 자동차 보다 조금 비싼 보 험료와 더 비싼 자동차 가격을 감안한다면 최소 8년을 타야만 본전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칩 부족으로 인한 내연기관 자동 차 중 새 차 같은 중고차의 가 격이 신차보다 더 비싸게 팔리 는 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이 유는 더 더욱 전기차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문제는 아직도 전기차의 생산 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 다는 것.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를 생산 할 수 있 는 케파를 보유한 것이 Teala 이지만 겨우 년 200만대의 차 를 생산 할 뿐이다. 올해 전 세 계에 판매가 예상되는 자동차의
이상 올리겠다고 했다가 소비 자들의 반발에 부딪쳐 새로 계 약되는 차에 한해서 이 가격을 적용 한다고 발표 했는데 리비 안 입장에선 뛰는 물가와 부족 한 칩 문제로 억울한 측면도 있 고 결국 이미 계약된 자동차는 적자를 보고 인도를 해야 하겠 지만 계약은 계약이다. 특히 미국에서 기업간의 계 약을 지키지 않으면 그 후폭풍 은 감당하지 힘들다. 한국처럼 적당히 소비자를 봉으로 여기 는 문화가 아니지 않는가? 필자 가 아는 사람도 사업가 였는데 미국 기업과 원단 공급 계약을 맺었지만 원단 가격이 뛰는 바 람에 그것을 지키지 못해서 결
타임도 시작되고 3월 15일이 면 타이어도 섬머타이어로 바 꿀 수 있다. 이래나 저래나 시 간은 가고 우리의 삶은 진행 중이다. 오일 값이 천정부지로 솟아도 차는 타야 하고 난방도 해야 한다. 심지어 한국에서는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된다. 오 일 값이 오르든 말든. 한편 기 름값에 이렇게 민감해야 하는 내가 서글퍼 지기도 한다. 내 평생 최소한 기름값 걱정은 하 지 않고 슈퍼마켓에 가서 가격 걱정하지 않고 먹고 싶은 음식 을 쇼핑카트에 담는 날이 올까? 판도라의 상자의 힘을 믿는다. 봄이 속삭이는 요즘, 강건하시 라. 남는 건 건강밖에 없으니.
그냥 작은 비즈니스를 하며 살
코로나로 인해 어렵고 힘든
순 없는 일. '위기는 기회'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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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No.1291 Fri., March 11, 2022
럼
코리안 뉴스위크
재정상식
Korean Newsweek -15-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사라져 가는 거실 문화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러시아의 우크레인 침공으로
에는 세게 나온다. 하지만 자기
인한 영향이 투자 시장에 크게 걸려있는 요즘이다.
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들끼 리 통용되는 국제 수준의 경제
하루에 3-4% 오르락내리락 한다. 물론 어떤 주식은 하루
장치와 제도 그리고 관행을 자 기 뜻대로 콘트롤할 수 없음을
에 20%도 떨어진다. 전체적으
곧 깨닫고 움추려든다.통상 이
로, 올 테크놀로지 시장은 거의 20% 하락하고 있다. 전장 상황
에 따라 빨리 꼬리를 내리기에 우크레인 상황도 오래가지 않을
에 따라 원유값이 오르다가 순 식간에 33%이상 완전히 천장을
것으로 전망하는 움직임도 있다. 게다가, 원유값도 이렇게 천정
뚫고 올라갔다. 거기에 얼마만큼
을 뚫고 오르면, 처음에는 소비
오래 머물지 모르는 불확실성, 또 이 천정 부지로 오른 가격이
자들이 힘들지만, 곧 사용을 대 폭적으로 줄인다. 여기에 더해
세상 물가에 끼칠 크기의 불확 실성이 이렇게 만들고 있다. 물 론 이에따라, 물가 안정을 위해 이자율을 비롯한 모든 수단을 각 중앙은행들은 다 할 것이다. 하지만 중앙은행들이 어찌하는 가에 대한 지식과 경험들이 많 기에 대부분 짐작을 하기에 불 확실성이 훨씬 덜하지만, 우크 레인 침공으로 인한 영향은 짐 작이 쉽지 않기에 계속 투자 시 장을 출렁이게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점차 장기 투자자들에게 는 유리한 투자 상황이 만들어 지고 있다.즉 투자 시장이 깨질 것이 아니라면, 지난 요근래보 다 훨씬 Buy Low에 해당되는 타이밍이기 때문이다. 서구 나라들이 러시아의 대외 적인 자금을 동결하고 결재 수 단을 막아버리고 있다. 그리고 원유를 비롯한 자원, 상품들을 불매 선언하며 구입 채널을 막아 버렸다. 자기 입장과 관점을 온 세상 것이라고 착각하는 독재자 는 오래된 독재자일 수록 처음
적당한 시점에 각 나라들은 비 축유들을 내 놓으면서 충격을 완화한다. 이는 나라가 대신 위 험을 지지만, 시간을 벌게된다. 산유국들은 이 기간을 통상 이 기지 못하고 꼬리를 내리는 경 우를 많이 본다. 가격이 비싸져 도 판매량이 줄으면 결국 매출 은 본전인데다, 비싸니까 구매 자들이 개런티 구매를 줄이기 에 가격은 올라도 향후 전체적 수입이 줄어들것이 바로 보이는 데다, 또 자기들도 비싸진 물가 와 수입가격에 노출되기 때문 이다. 따라서 원유값도 곧 돌처 럼 떨어져 컴백하리라는 전망 도 적지않다. 주식투자자들은 위의 상황들 을 고려해서 움직여야 한다. 말 은 쉽지만 매우 어렵다. 적지않 은 분들이 이 기회에 은퇴 자 금을 위해 펀드대신 주식투자를 직접 하려한다.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데에 돈과 더불어 투자해야할 것이며 잠 못이루는 숱한 날들을 지내
연일 전쟁 소식이 세계인을 힘
온 큰아빠와 전화로 통화 하던
곡으로 최갑석이라는 당시 젊은
들게 하고 있습니다. 과거 세계 1,2차 대전과 한국전쟁, 월남 전
중 그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요 란한 총소리와 부모님의 절규하
가수가 이 노래를불러 크게 히트 했던 곡입니다. 전쟁을 치른 직
쟁이후로 작은 전쟁들이 있어오
는 소리를 수화기 너머로 듣다
후에 나온 곡으로 국민들의 많
긴 했지만 비교적 평화적 상태 를 지내 온 우리세대들에게 전
가 갑자기 모든 것이 멈추어버 린 정적 속에서 죽음을 감지한
은 공감을 얻으며 오랜동안 불 려졌던 가슴 쓰라린 노래입니다.
쟁의 참혹함은 역사책에서 배운 것 말고는 체감할 길이 없었습니
가족의 비통함등, 너무나 가슴 아픈 소식들이 말할 수 없이 많
전쟁이 할퀴고 간 이 땅위에 삼팔선의 경계를 긋고 정전은
다. 과거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에
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세계
되었지만 다시는 북녘땅으로는
게 6.25의 참상을 전해들을 때, 우리가 그 시절을 겪지 않았던
를 경악케 한 러시아 대통령 푸 틴을 전범으로 붙잡아 당장 무
갈 수가 없어 더욱 더 한이 맺 혀 있는 전쟁세대들에게 머리를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 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슨 수를 쓰고 싶은 생각은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마음일 것입니
숙입니다. 나라를 위해 마음바 쳐 몸 바쳐 살려 낸 우리 조국
요즘 지구를 흔들고 있는 러시
다. 미약하고 부족하다고 손가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이 우크라
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을 들 으며 간접경험으로 들었던 6.25 전쟁의 비참함을 구체적으로 떠 올리게 됩니다. 우크라이나 탈 출을 시도하려 갓태어난 아기를 비롯해 엄마와 할아버지 할머니 가 러시아군의 총탄에 맞아 그 자리에서 한꺼번에 사망한 사건 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피난 나
락질하는 푸틴의 말을 비웃기라 고 하듯 지금 우크라이나 사람 들은 젊은이와 노년, 아이들 할 것없이 맨몸으로 맞서서 나라를 지켜 내고자 목숨을 아끼지 않 고 나서고 있습니다. 서로 도우 며 부둥켜 안고 기도하는 그들 의 모습이 모두의 마음을 뭉클 하게 하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전쟁만큼은 지구상 에서 일어나면 안되는 일입니다. 옛날에 할머니께서 눈물을 훔치 며 6.25 전쟁 얘기를 하시던 것 이 지금에서야 뼛 속으로 스며 들듯이 절감 되는 것 같습니다. ‘눈 녹인 삼팔선에 꽃이 피누 나/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 나/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 소/이등병 목숨 바쳐 고향찾으 리//눈 녹은 삼팔선에 꽃은 피 는데/설안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고/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죽음에 시달리는 북녘 내 고 향/그 동포 웃는 얼굴 보고 싶 구나//’ 김석민 작사 박춘석 작
이나 사태를 보면서 더욱 커지 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멀게 만 느껴졌던 전쟁의 포화소리가 이제는 더 이상 멀리 있지도 않 고 남의 얘기가 아니게 되었음 을 보게 하는 지금입니다. 하루 라도 빨리 푸틴의 망령된 행동 이 멈추게 되길 소원합니다. 국 제 사회가 단합해서 그의 광란 을 묶어버리는 날이 속히 오기 를 기원합니다. 가로 막혀 남북의 왕래가 끊긴 삼팔선의 철조망은 녹이 슬었지 만 총칼은 빛난다는 가사가 섬 뜩하게 다가옵니다. 차라리 총 칼이 녹이 슬기를 간절히 바라 는 우리의 염원을 담아 전쟁없 이 복음으로 통일 되어지는 날 이 언젠가는 오리라 믿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눈물로 가꿔 온 이나라의 평화가 지켜지길 또한 기대합니다. 북녘에 고향을 두고 온 많은 사람들이 피어린 눈물로 ’삼팔 선의 봄’ 을 부르던 그때, 그때 를 아시나요.
야할 것이다. 세상 일에는 퍼펙 트말고는, 거의 좋은 점, 나쁜 점 이 같이 있다. 주식 투자를 해도 어드바이서와 이민 재정을 의논 한 후 훈수를 받아 하는 것이 좋다. 주식 투자는 마력이 있어 서 본인도 감당이 않되는 무리 수에 그대로 끌려가는 일 않겪 기 거의 불가능이다. 그런데 여긴 외국땅에다 우린 이민자이다. 실패는 고향보다 훨 씬 매우 아픈데다 배우자와 온 가족은 도매금으로 영문도 모 르고 함께 겪어야된다. 고향보 다 적어도 2 스텝 안정을 고려 한 투자 훈수 고려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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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291호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가와사키병 ( Kawasaki disease ) - 2 5. 치료는 ?
한 경우 시행되며 다른 공여자
* 약물 치료 - 아스피린: 항혈소판제로 혈
의 심장을 받는다. 6.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
액을 묽게하여 혈전을 형성하지 않게 하고 소아의 열을 내리며
- 소화기: 설사, 구토, 복통, 담낭 수종, 마비성 장폐쇄, 경
아스피린은 뇌와 간의 손상을
도 황달, 간염(AST,ALT상승)
유발하는 레이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 혈액: 백혈구 증가, 혈소판 증가(2-3주), ESR, CRP 상승
- 혈전제: 이 약물은 소아의 혈액의 응고 형성을 막고 혈전
- 뇨: 단백뇨, 침사에 백혈 구 증가
은 뇌졸중, 심장 마비, 사망을
- 피부: BCG 접종 부위 발
유발할 수 있다. - 혈전 용해제: 혈액의 혈전
적, 가피형성 - 호흡기: 기침, 콧물
을 깨고 일단 혈전이 사라지면 소아의 심근에 혈류가 증가할
- 신경 : 뇌척수액 N54단핵 구 증가, 안면신경마비
수 있고 정맥 주사로 투여하고
- 관절염
심근 손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 심장 합병증
- 면역 글로불린: 감염과 싸 울 수 있도록 돕는다. - 스테로이드제: 발적, 통증, 부종을 나타내는 염증을 감소 시키며 가와사키병이 있는 경우 스테로이드제는 소아의 면역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 수술 - 혈관 성형술: 소아의 심장 의 혈류를 증가시키며 풍선이 달린 작은 튜브를 좁아지거나 막힌 혈관에 자리잡게 하며 풍 선은 부풀어서 동맥을 넓히고 혈류를 회복시키며 소아의 좁 아진 혈관에 스텐트를 삽입할 수도 있다. - 관상동맥 바이패스 수술: 막힌 혈관에 수술을 시행하며 건강한 동맥 또는 다른 부위의 혈관이 사용될 수 있으며 미래 에 나타날 수 있는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 심장 이식: 건강한 심장으 로 대체하는 방법으로 가와사 키병에 의해 심장 손상이 심각
새
- 심근염(울혈성심부전 유발), 심외막염, 심낭삼출, 승모판, 대 동맥판막 부전, 부정맥 - 관상동맥 이상: 동맥류가 치료하지 않을 경우 20-25%에 서 발생하고, 면역글로불린과 아스피린 치료시 3~5%에서 발 생한다. 7. 예방은 ? 현재까지 알려진 특별한 예방 법은 없다. 8.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 소아의 따가운 입술과 벗겨진 피부에 연고를 바른다. - 소아에게 변비나 설사가 있 는 경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약물을 투여한다. - 혈전제를 복용한다면 출혈 이 생기거나 쉽게 멍이 들 수 있으며 가와사키병 치료 후 9개 월 동안 예방접종 시 주의한다. - 관상동맥류가 치유되지 않고 계속 남거나 후유증이 생긴 경 우 정도에 따라 무리가 되는 운 동을 제한 해야 될 경우도 있다.
메뉴
수사 후폭풍 시달릴까, 2년 뒤 총선 출마할까
이재명의‘운명’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
에서의 선거 치고는 선전했다
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당분간 공개적인 활동
는 측면이 강하다”며 “다른 사 람이 후보가 됐어도 이걸 극복
이 후보가 민주당 경선에서 대 세론을 형성해 승리했고 이날
없이 성찰의 시간을 보낼 것으 로 보인다. 24만7천표(0.73%포
할 수 있었다고 단언할 수는 없 다”고 했다.
당의 상임고문으로 위촉됐지만 여전히 당내 기반이 부족하다는
인트) 차이로 윤석열 대통령 당
그럼에도 이 후보가 다시 정치
점도 그가 풀어야 할 숙제다. 당
선자에게 패배한 그는 역대 민 주당 대선 후보 중 최다 득표
일선에 나서기까지는 상당한 시 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당장
관계자는 “대선을 치르는 과정 에서 ‘원팀’이라고는 했지만 의원
(1614만7738표)기록도 함께 세 워, 책임론보다는 선전했다는
대선 경쟁 과정에서 불거진 리 스크를 정리하는 게 급선무다.
들이 한 마음으로 시너지를 냈 는지는 의문”이라며 “공고한 ‘이
분위기가 우세하다. 민주당 전
민주당 중진 의원은 “이번 대선
재명 지지세력’을 구축하는 데
체적으로 패배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 이 후보의
에서 민주당이 맞닥뜨린 건 정 권심판론과 이 전 후보의 여러
한계가 있었다”고 짚었다. 선거 운동 중반 이낙연 전 민주당 대
정치적 재기 시점과 방식을 논 의하기에는 이르다는 게 민주당
의혹들이었다”며 “정권심판론은 민주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져야
표가 선대위에 전격 합류하며 ‘ 원팀’ 구성에는 성공했지만, 실
의 대체적인 분위기다.
하지만 개인 의혹은 본인이 오
제로 당내 모든 세력이 똘똘 뭉
이 후보는 10일 민주당 선거
롯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짚
치는 ‘화학적 결합’은 아니었던
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선거 패 배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그는 “모든 책임은 이 부족한 후보에게 있다”며 “선대위, 그 리고 민주당 당원 지지자 여러 분, 이재명의 부족함을 탓하시 되 이분들에 대해서는 격려해 주시고 칭찬해 주시기 바란다. 제 진심”이라고 말했다. 대장 동 개발특혜 의혹과 배우자 김 혜경씨에 대한 과잉 의전 논란 등 검증·도덕성 문제로 공격받 을 만한 빌미를 제공한 본인의 책임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민주당 안에서는 ‘이 재명 책임론’이 전면 부각되지 는 않는 상황이다. 민주당 핵심 지도부는 이날 <한겨레>에 “후 보는 최선을 다 했지만 정권교 체론을 만든 장본인인 민주당 이 제대로 뒷받침을 해주지 못 한 탓”이라며 “후보 책임론은 당내에서 큰 공감을 얻기 어렵 다”고 말했다. 또다른 핵심 지도부도 “정권 교체 여론이 한참 높았던 상황
었다. 이 후보는 그간 대선 결 과와 관계 없이 ‘대장동 특검’을 주장했고 법인카드 유용 논란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 했다. 당장 검찰·특검 수사 등 후폭풍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 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도 이 날 당선인사에서 ‘부정부패 엄 단’을 강조했고 ‘대장동 의혹 수 사를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엔 “시스템에 의해서 가야 할 문 제”라고 답했다. 민주당 관계자 는 “윤석열 당선자가 공언했듯 이 아마 한동안은 대장동 때문 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엄청 난 피바람이 불 수 있다”며 “당 장 재기를 노릴 수 있는 여유를 가질 만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 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 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 참
만큼 당내 정치 세력화에는 성 공하지 못 했다는 것이다. 다만, 대선에서 패배한 민주당 에 이 후보를 대체할 거물급 인 물이 없다는 점은 그가 후일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 이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 를 얻었다”며 “그만큼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던 거니까 민주당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가장 중요 한 정치적 자원”이라고 말했다. 가장 유력한 정치적 재기 방 식은 2년 뒤 총선 출마다. 성남 시장과 경기지사를 거쳤지만 국 회의원은 한 번도 경험하지 않 아 의회정치를 모른다는 약점을 제거할 수 있어서다. 또 다른 민 주당 의원은 “새로운 정부가 어 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 후보의 재기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 며 “국민 편가르기 등 정치적 갈 등을 계속 유발시킨다면 이 후 보가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291 Fri., March 11, 2022
한
국
김건희, 통화 내용 공개한 서울의소리 상대 1억 손배소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는 대선을 앞둔 지난 1월 중순
지난 1월17일 서울중앙지법에 백
김씨와 한 7시간 가량의 통화 를 녹음했다며 MBC와 협업해
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와 이명 수 기자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 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김씨는 소장에서 “피고들의 불 법적인 녹음 행위와 법원의 가처 분 결정 취지를 무시한 방송으 로 인격권과 명예권, 프라이버시 권, 음성권을 중대하게 침해 당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인 김 건희씨. 국민의힘 제공
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은 이 사건을 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
경·언론 사건 담당 재판부인 민 사201단독 김익환 부장판사에
자인 김건희씨가 지난 1월 자신 과 통화한 내용을 녹음해 무단 으로 공개한 인터넷 언론사 ‘서 울의 소리’ 측을 상대로 소송 을 냈다.
배당했다. 재판부는 아직 변론 혹은 변론준비기일을 지정하지 않았다. 서울의 소리 소속인 이 기자
녹음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했 다. 이에 김씨는 법원에 녹음파 일을 공개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MBC와 서울의 소리를 상대로 가처분을 신청했다. 법원은 사생활 등이 담긴 일 부 대화만 제외하면 녹취 내용 을 공개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 이후 MBC와 서울의 소리는 각 각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김씨 와 이 기자의 통화 내용을 공개 했다. 다만 서울의소리는 유튜 브 등에서 MBC <스트레이트> 방송에 보도되지 않은 내용까 지 일부 공개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문 대통령, 심상정 후보에“필요한 가치 공론화했다”위로 전화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심상
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고, 심
정 정의당 대선 후보에게 전 화를 걸어 “지지율이 아쉽지
후보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심 후보는 “정의당도 문재인
만 우리 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제기하고 공론화하는 데 의미
정부가 출범하고 좋은 방향의 민생개혁 정책 등에 대해서는
있는 선거였다”고 말하며 낙선
원내 정당으로서 국회 안에서
을 위로했다. 이에 심상정 후 보는 “감사하다. 그런 가치들
적극적으로 도와드렸다”고 했 고, 문 대통령은 “잘 알고 있
이 계속 우리 사회의 보편적 가치가 될 수 있게 잘 이어가
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안철
겠다”고 답했다.
수 국민의당 후보가 중도사퇴
청와대와 정의당 이야기를 종 합하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하는 가운데 끝까지 완주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오후에는
2시30분부터 5분 동안 심 후 보와 통화를 했다. 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와도 5분가량 통화하면서 대선
은 심 후보의 낙선에 대해 위
패배를 위로했다.
'우크라 무단입국' 이근 고발 한국 외교부, 여권반납 명령도 곧 통지
조은희“여가부 기능 부총리급 격상”에 이준석“당선인 공약 비판 말라”
이준석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0 일 오후 광주 남구 백운교차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대신해 감 사 인사를 하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여성 가족부 부총리급 격상’을 주장 한 조은희 서울 서초갑 보궐선거 당선인을 향해 “대통령 선거 공 약에 대한 비판이나 지적은 가법
게 하지 말아달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1일 사회관계망서 비스(SNS)에서 조 당선인의 ‘여 가부 격상’ 기사를 링크하며 “우 리는 더이상 야당이 아니다. 이 제 윤석열 당선인의 정책을 적 극지원해 국정운영의 안정을 가 져와야할 책임이 있다”며 이같 이 적었다. 이 대표는 이어 “당 내 구성원들이 이준석을 까든 말든 관계없고 선거 평가는 자 유롭게 하고 다녀도 되지만 당 선인의 공약을 직접 비판하지는 말라. 바로 혼란이 온다”며 그 것이 “선거 직후의 유권자에 대 한 예의”라고 덧붙였다. 조 당선인은 전날 CBS라디오 <한판승부> 인터뷰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등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의 과거 성폭력 사건을 거론하며 “현재 여성가족부가 여당가족부가 됐다고 생각한다” 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 당선 인은 “여성의 안전이나 저출산 문제, 가족 문제를 어느 부서에 서는 해결해야 하고, 지금 인구 절벽이기 때문에 (문제 해결을 위한) 콘트롤 타워가 있어야 하 기 때문에 이 기능을 부총리급 으로 격상해서 제대로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 제 소 신”이라고 밝혔다. 부총리급 기 구를 설치해 기존 여가부가 담 당하고 있는 여성 안전, 저출산, 가족 문제 등을 담당하도록 해 야 한다는 이야기다.
외교부가 국제의용군에 참여하 겠다며 여행금지 지역인 우크라 이나에 무단으로 입국한 이근( 사진) 전 대위를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11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외 교부는 전날 오후 경찰청에 이 씨에 대한 고발장을 냈다. 외교부는 이씨가 사회관계망서 비스(SNS)에 공개한 사진을 통 해 함께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다 고 주장한 신원 미상의 2명도 함께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은 이씨 사건을 서울경 찰청 국제범죄수사대로 배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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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할 예정이다. 유튜브 컨텐츠 '가짜 사나이' 로 이름을 알린 해군특수전전 단 대위 출신인 이씨는 지난 7 일 의용군 참여를 위해 우크라 이나로 출국했다고 SNS를 통 해 주장했으며, 이후 정부는 이 씨가 실제로 우크라이나에 입국 한 사실을 확인했다. 우크라이나 전역은 지난달 13 일부터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 정돼 한국 국민이 여권법에 따 른 정부의 예외적 여권사용 허 가를 받지 않고 입국하면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 외교부는 이씨에 대해 "향후 여권법 위반 관련 형사 고발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지난 8일 예 고한 바 있다. 정부는 이씨에게 현재 소지 중 인 여권에 대한 반납 명령도 조 만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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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제1291호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여행자 대상 캐나다 코비드19 규제는 3월 31일까지 유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승객 의 경우, 최소한 보안 검사대 와 탑승구에서는 마스크 착용 이 의무다. 또한 기내나 기차 안에서도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한다. 연방 정부 발급 백신 접종 완 료 증명서 역시 비행기나 기차 를 이용한 국내외 여행 시에 는 만 12세 4개월 이상은 필히 캐나다 국내 대부분 주정부
령으로 나뉜다. 주정부는 주내,
지참해야 한다. 환승 조건으로
가 코비드19 관련 규제를 대부 분 해제하지만, 연방정부 규제
연방정부는 캐나다 출입국 및 연방법에 따른 기관에 대해 방
백신 접종 완료 여부를 검사하 기 때문이다. 대부분 유람선은
는 별도 발표가 없는 한 대부 분 3월 31일까지는 유지돼 주의
역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여행 과 관광업계 관련 단체들은 주
5세 이상 백신 접종 완료를 요 구한다.
가 필요하다. 3월 31일 이후에
정부의 해제에 맞춰 연방정부도
도 연방 정부 결정에 따라 연 장될 수도 있다. 캐나다의 코비드19 방역 명령 은 주정부 명령과 연방정부 명
조기 해제하거나 적어도 4월 1 일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연방 교통법 산하 시설, 예컨 대 대부분 공항에서는 여전히
부터 입국 또는 항공기나 기차
입국 전 코비드19 검사에서
에 탑승할 수 있다. 캐나다 입국 전에 검사를 받
양성이 나온 경우에는, PCR검
고, 검사 결과와 입국 후 발
사로 양성반응 검사를 받은 지 10일이 지난 후에, 캐나다에 양
병 시 최소 14일간 격리 계획 을 입국 전 72시간 안에 입
성 확인서를 내고 입국할 수 있
국 수속 전용앱인 ‘어라이브캔 (ArriveCan)’에 반드시 입력해
터 180일간 유효하며, 이후에는 안티젠 검사 또는 PCR검사를
야 한다. 어라이브캔은 항공뿐
받고 입국해야 한다. 코비드19 증상이 있거나, 감
만 아니라 육로와 철로, 해로 등 모든 경로로 입국 시 사용
다. 양성 확인서는 검사일로부
염 사실을 숨긴 외국 국적자의
해야 한다. 캐나다 입국 조건으로 안티젠
캐나다 입국 거부도 3월 31일까 지 가능하다. 캐나다 국적자는,
(항원)검사 또는 PCR검사 결과
다중 국적을 포함해, 연방정부 가 입국을 거부할 수는 없으나
음성 확인서 제출과 백신 미접 종 12세 미만 아동에 대한 백
격리 의무를 고지할 수 있다.
신 접종 보호자와 입국 의무는
한편 코비드19 규정과 별도
2022년 3월 31일까지 유지한다. 캐나다 입국 여행객은 입국 전
로 이중 국적일 경우, 예컨대 한국-캐나다 이중 국적이라면, 한국과 캐나다 여권 둘 다 반
날 안티젠 검사를 기관에서 받 거나, 입국 시점 기준 72시간
드시 소지해야 캐나다에 입국
안에 PCR검사 결과를 제출해
할 수 있다.
캐나다의 백신 접종 완료 기 준은 캐나다가 사용 허가한 백
야 한다. 항원 검사 결과는 개인 이 자가 테스트키트로 한 결과
신을 접종 완료한 지 14일이 지 나야 한다. 예컨대 3월 1일 2 차 접종을 받았다면, 3월 15일
는 인정하지 않고, 출국 국가의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 검사소, 원격 검사소에서 받아야 한다.
또한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 는 외국 국적자는 코비드19 예 방접종을 끝냈어야 하며,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는 입국 이 불가하다.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사개요 ㅇ 행사명: 2022년 3월 케이 시네마 온라인 상영회 <서복> ㅇ 일시: 2022. 03.23(수) ~
03.29(화) ㅇ 장소: 온라인 플랫폼 비메 오(Vimeo) ㅇ 신청 : 주캐나다 한국문화 원 홈페이지
주캐나다한국문화원, 공유와 박보검의 특별한 동행 <서복> 상영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 성은)은 3월23일(수)부터 3월 29 일(화)까지 영화 <서복>(이용주, 2021)를 온라인 상영한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 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 기는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 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 는 여러 세력의 추적을 피하여 휘말리게 되는 여러 사건과 이 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복제 인간을 소재로 한 첫 번 째 한국 영화로 많은 화제를 불 러온 작품이며, 이번 영화에서
는 기존 복제인간을 다룬 영화 와 달리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을 인간 죽음을 정복할 수 있 는 중요한 열쇠로 표현하고 있 다. 이를 통해 영원한 삶과 죽 음, 그리고 영생을 위한 인간의 욕망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담 아낸 작품이다. 영화의 주연배우 공유와 박보 검의 열연과 브로맨스 또한 영 화의 볼거리이다. 영화 <도가니 >, <밀정>, <부산행> 등 작품마 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 여준 배우 공유는 이번 영화에
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정보국 요원 역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서복>을 통해 장편 영화 첫 주연을 맡은 박보검의 연기 변신도 새롭다. 박보검은 자신의 삶과 운명에 대해 고민 하고 번뇌하는 복제인간 서복을 미묘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 했다. 두 사람의 특별한 동행을 통해 만들어지는 브로맨스 또한 영화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서복>의 관람 정보는 주캐나 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 canada.korean-culture.org)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수요일 저녁 7시30분"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캐 나 다
No.1291 Fri., March 11, 2022
올해 '캐나다달러' 강세 보일 것 물가상승으로 인한 긴축정책이 원인 금융전문가들이 물가상승으
략가도 "고물가로 중앙은행이 긴
준 유가와 글로벌 성장전망에
로 여파로 올해 캐나다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축정책을 시행하면 올해 무역수 지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 기대감이 미국 달러와 캐 나다 달러 환율 전망치를 하향
지난 4일(금), 로이터 통신은 캐나다 연방중앙은행이 단행한
캐나다는 석유 등 주요 원자 재 생산국이나 러시아의 우크라
조정하게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캐나다 중앙은
금리인상으로 인한 물가상승으
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에 대한
행은 30년 만에 최고치인 5.1%
로 캐나다달러의 환전비율이 3 개월 후 미국 달러 1달러당 1.25
제재로 세계 석유공급이 긴축 될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2008
까지 오른 물가상승률을 진정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달러로 지난달 1.2450달러와 비 교해 1.6% 가량 상승하고 1년
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휘 발유값이 급등하고 있다.
그러나 금융시장에서는 연말 까지 총 5차례의 추가 금리인
후에는 1.23달러까지 오를 것으
외환거래 전문 금융기관 모넥
상이 예상해 기준금리가 코로
로 예상했다. 스코샤뱅크 숀 오스본 수석전
스캐나다 사이먼 하비 FX분석 팀장은 "기존 예상보다 높은 기
나 대유행 이전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휘발유 이어 항공요금도 인상 조짐 업계“여름 성수기 여행객 부담 가중”
휘발유 값 인상으로 운전자 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 운데 항공요금도 오르고 있다. 10일(목) 미국 블룸버그 통신 에 따르면 항공기용 연료가격 이 최근 갤런당 4달러(캐나다 달러로 리터당 1달러35센트) 인 상됐다. 작년 12월과 비교해 두 배, 또 2020년 코로나 대유행 전보다 4배나 폭등했다. 항공업계는 “비행기 연료 가 격이 항공사들의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 최근 이 같은 오름세가 항공료 인상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 적했다. 퀘벡주의 여행사 유니글로브 관계자는 “아직은 캐나다 항공
몬트리얼
사들의 요금 인상 움직임을 없 지만 앞으로 연료 가격 인상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 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코 로나 사태 발발 직후 침체에 빠 졌던 국내 항공업계는 올해 들 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 다”며 “주민들이 2년 만에 본격 적으로 국내외 여행길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연료를 사전에 예매해 가격 변 동에 대비해 왔으나 코로나 대 유행이 시작된 이후 이를 중단 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 캐나다’는 “비행기 운임은 연료 비용에 더해 항공편 수요 등을 감안해 정해진다”며 “따라서 언 제든 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웨스트젯 관계자는 “현재까지 요금 체제를 바꾸지 않고 있다”
며 “연료비 상승에 따른 추가 운임은 부과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여행업계는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곧 요 금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며 “특히 여름 휴가 철 탑승객 들의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유럽과 아시 아 노선 중 상당수가 러시아 영공을 지난다”며 “그러나 러 시아가 우크라니아 침공 직후 러시아 영공을 우회 비행 하고 있어 연료비용이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핀란드 항공사의 톱피 맨너 대표는 “러시아 영공을 피해 가야 해 비행 시간이 길어졌고 연료도 더 많이 들고 있다”며 “최소한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 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 이다”고 말했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퀘벡한인실업인협회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참전국가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해병전우회 장승엽 교회협의회 김대영 외항선교회 김광오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514)481-6661 (514)845-2555 (514)939-3277 (514)497-4732 (514)487-5104 (514)621-7948 (514)695-6012 (514)296-6935 (450)465-8134 (514)791-4900 (514)295-4898 (514)909-0691 (514)597-1777 (514)383-2470 (514)488-8042 (514)482-3199 (450)672-9332 (514)671-8133 (514)825-5680 (514)562-1790 (514)481-9871 (514)383-2470 (514)816-4027 (514)923-6944 (514)653-5140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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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2022년 3월 11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291-5104 (613)738-1065 (613)825-5203 (613)709-3592 (613)738-1065 (613)866-6541 (613)302-8427 (613)866-2046 (613)736-8088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613)400-8149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박진희 빌블랙 김영례 김범수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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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오타와 상록회, '게임'을 통한 '치매 예방' 도모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3월 9일 오전 10시, 온라인(zoom)으로 회원들의 치매 예방을 돕고 친목 을 도모하는 레크레이션 'game day' 시간을 가졌다. 이연숙 회장이 진행하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회원 들은 어려운 낱말을 찾고, 정답을 찾는 과정을 즐기 고, 오답에 박수치며 숨은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오타와 상록회는 온라인 모임을 통해 3월 한달동안 <Tax 정보 세미나>, <book club>, <요리 교실>을 진 행할 예정이다. ⓒ신지연 기자
920 Parkhaven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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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레이첼
Hair Motion 1600 walkley rd ☎613-298-8666
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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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5기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선발 안내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사회와 모국 발전에 기여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국내대학 학사과정 및 석.박사과정 수학을 희망하는 재외동포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는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2022년 제25기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선발 모집하오니 관심있는 재외동포 학생의 많은 관심과 응모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주캐나다대사관 홈페이지(overseas.mofa.go.kr/ca) 공지사항을 참조 바란다.
<서복>, 공유와 박보검의 특별한 동행 -주캐나다한국문화원 3월 케이시네마 프로그램으로 3.23 ~ 3.29까지 영화 <서복> 온라인 상영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3월23일(수)부터 3월 29일(화)까지 영화 <서복>(이용주, 2021)를 온라인 상영한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을 피하여 휘말리게 되는 여러 사건 과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복제 인간을 소재로 한 첫 번째 한국 영화로 많은 화제를 불러온 작품이며, 이번 영화에서는 기존 복제인간을 다룬 영화와 달리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을 인간 죽음을 정복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표현하고 있
다. 이를 통해 영원한 삶과 죽음, 그리고 영생을 위한 인간 의 욕망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의 주연배우 공유와 박보검의 열연과 브로맨스 또한 영화의 볼거리이다. 영화 <도가니>, <밀정>, <부산행> 등 작 품마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공유는 이번 영 화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정보국 요원 역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서복>을 통해 장편 영화 첫 주연을 맡은 박보검의 연기 변신도 새롭다. 박보검은 자신의 삶과 운명에 대해 고민하고 번뇌하는 복제인간 서복을 미묘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두 사람의 특별한 동행을 통해 만들어지 는 브로맨스 또한 영화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관람 정보: canada.korean-culture.org
OK Mart 배달 서비스 실시 ●시행 일자 : 2월 7일부터 On line 주문 시작 ●배달 요일 : 매주 목요일, 3월 3일, 3월 10일, 3월 17일, 3월 24일... 141G Bentley Ave, Nepean 월요일 - 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배달지역 : 오타와(단, 마트 기준 30Km 이내에 한함) ●최소 주문 금액 : $100
토요일: 9시30분 - 오후 3시 30분
●배달 비용 : 마트 기준 15km 내($5), 마트 기준 16km-30km($10)
Phone: 613.228.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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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타와 와 오
No.1291 Fri., March 11 2022 No.1291 March 11, 2022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Korean
오타와 최대 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초청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캐나다 오타 와 현지 최대규모의 국제 영화제 오타와국제영화제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f Ottawa, IFFO, 위원장 톰 맥솔리Tom McSorley)와 협력하여 홍성 은 감독의 <혼자 사는 사람들>을 상영한다. 이번 오 타와 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상영되 는 <혼자 사는 사람들>은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 행되는 온라인 상영과 3월 11일 오타와 바이타운시 네마(ByTowne Cinema)의 오프라인 상영이 동시 진행된다. 캐나다 영화 협회(The Canadian Film Institute) 에 의해 2020년부터 시작된 오타와국제영화제는 전 세계의 우수한 영화를 초청하여 영화제를 구성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 진 행되었으나, 2022년 올해에는 장편과 단편 50편 이 상의 영화가 초청되어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오프라 인 행사와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에서 참석 가능한 온 라인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여 더 많은 관객을 온·오 프라인으로 만날 예정이다. 홍성은 감독의 <혼자 사는 사람들>은 직장 동료, 옆집 사람 그 누구와도 관계를 맺고 싶어 하지 않
민주평통, 1분기 정기회의 및 의장표창 전수식 성료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위한 실천방안 토의 민주평화통일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 이하 평통) 는 3월 4일 오전 11시 사리원 한식당에서2022년 1분기 정기회의와 의장 (대통령)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평통 자문위원과 김득환 토론토총영사 등 55명이 참 석한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개회사 ▲총영사 기 조강연 ▲ 의장 표창 전수 ▲사업계획 발표 ▲점심 식사 ▲주제 동영상 시청 ▲주제 실천 방안 그룹토론 및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에 나선 김득환 토론토 총영사는 코로나 사태 이전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남북미 회 담과 서로에게 적대 행위를 안하기로 한 2019년 9월 19일 군사 합의 협정 등 활발히 진행되었던 북한과 의 교류와 평화 시도를 되새겼다. 캐나다 자문위원들 의 평화 실천 활동은 현지인과 함께 하고, 청년위원 중심으로 젊은층과 더 활발히 교류하고, 아울러 생각 이 다른 이들까지 포용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할 것 을 강조했다. 이어 동영상 시청을 통해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신년사에서 밝힌 ‘평화는 번영을 위한 필수불가 결한 전제’이며 ‘아직 미완의 상태인 평화를 지속 가
능한 평화로 제도화하는 노력을 임기 끝까지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최근 북한 동향, 미중 경쟁의 글로벌화와 미러갈등의 본격화 등 신냉전이 예상되는 국면에서 올해 7.4남북공동성명 50주년을 기 념해 선대선으로 전환하고 항구적인 평화체재 구축을 위한 전략과 실천이 요구됨을 공감했다.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 실천 방안 토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주제 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캐나다의 사회적 공감 확 산, 공공외교 활성화, 평화 명소 발굴 및 조성, 자문 위원 실천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토의를 진행했다. 토의결과 발표에 나선 위원들은 ▲로얄온타리오박 물관(ROM) 내 한국관을 활용하여 과거-현재-미래 를 평화 주제로 엮어내는 행사 ▲나이아가라에 가평 전투기념비와 연계하여 한반도 지도 조형물 건립 ▲ 던다스 광장, 동물원, 공원 등 지역 명소를 활용한 한 반도 평화 소망 홍보 행사 ▲ 평화통일 걷기 대회 ▲ 도심 대형 전광판 홍보 ▲ 캐나다 현충일과 한국 평 화를 연계한 글짓기 대회 ▲ 정치인들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 ▲ 통일 염원 촛불 운동 ▲ 차세대 및 영어권 한인과의 적극적인 교류 ▲지역 국제관계 대 학 및 연구소와 연계한 청년 평화토론 대회 등 다양 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의장 표창장 전수식에서 이병룡 상임 고문과 이정훈 상임고문에게 대통령을 대신해 김득
코윈오타와 - 정보세미나 2021년 캐나다 개인소득세신고 101 안녕하세요 코윈오타와 회원여러분, 2021년 Income Tax 신고를 제 때에 적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아래와 같은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다음을 참고하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코윈오타와 정보세미나 : 2021년 캐나다 개인소득세신고 101 > ■ 내용: 1) 세금신고를 위해 필요한 정보 및 서류준비 2) 주요 소득금액 항목의 검토 3) 주요 소득공제 항목의 검토
는 진아(공승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현대 시 대를 홀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섬세한 시선으 로 포착하고 있는 이 영화는, 정말 우리는 혼자 있 어도 괜찮은지, 이것이 사람들로부터 받은 상처와 상실감을 회피하기 위한 것은 아닌지에 대해 잔잔하 지만 묵직한 물음을 던진다. 이 영화로 홍성은 감독 은 제43회 카이로 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받았으 며, 주연배우 공승연 또한 제39회 토리노 영화제에 서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제22회 전 주국제영화제 2관왕에 오르며 국내외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의 이성은 문화원장은 ‘오타와 국제영화제와 같은 캐나다 현지 대규모 국제 영화제 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캐나다인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영화를 더 많이 소개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한국영화가 세계에 소개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로 밝혔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의 관람 정보는 주캐나다 한 국문화원 홈페이지(http://canada.korean-culture. org)와 오타와 국제영화제 홈페이지(https://www. iffo.ca/2022/aloner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환 총영사가 표창장을 전수했다. 수상자들은 지난 19 기 부회장으로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지역 공감대 활성과 평통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병룡 상임고문은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 이정훈 상임고문은 “20기에도 평화통일 활동에 전심 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첫 정기회의를 마치고 이번 20기에 처음 활동 하는 정진주 청년자문위원은 ‘이민 자녀 세대로 경험 하기 쉽지 않은 다양한 연령대의 자문 위원이 모국의 평화 실현을 위해 모여 하나의 목적을 바라보며 힘 을 합하는 회의 모습에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된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역시 20기에 첫 위촉된 안젤라 자문위원은 한국어로 소통이 불가능하지만 공 공외교분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 에도 참석해 ‘평통 활동에 매우 감명받고 있으며, 한 국 문화와 한국인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다’고 영어 로 소감을 전했다. 역시 신입 자문위원인 강미해 위 원은 ‘비한국어 사용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평통과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영어 동시통역을 건의했다. 폐회 인사를 통해 김연수 회장은 오늘 모여 한반도 평화 통일에 기운을 불어넣어준 참석자들에게 감사 를 표하고, 오늘 발표된 실천 방안을 검토후 적극적 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4) 해외자산 신고여부 검토 5) Q & A ■ 강사: 최민주, CPA ■ 일시: 2022년 3월 26일 (토) 오후 2:00-3:00 ■ 장소: 온라인 모임( 로그인 정보 추후에 공지예정) ■ 담당자: 안미희 ( ottawasquare.k@gmail.com ) ■ 신청 마감 : 2022년 3월 23일 (수) ■ 신청방법 : 이메일로 담당자에게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윈오타 와 이메일로 신청하실 경우 지체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윈오타와에 대한 안내 및 활동사항은 코윈오타와 홈페이지(kowinottawa. ca)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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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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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제1291호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타드 라빈의 주택 컬럼> 막힌 배수관 뚫기 자기야, 샤워에 물이 잘 안 내려가. 머
큰 그릇 등을 배수관 아래에 놓아주셔
리카락을 다 걷어냈는데도 계속 막히네. 어떻게 좀 해 봐…
야 합니다. 분리 후 P trap 안에 차 있 는 이물질을 말끔히 제거합니다.
배수구를 뻥 뚫어준다는 약품을 부어 봐도 효과는 며칠 뿐. 꽉 막힌 샤워 배
니다. 이 안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부품 도 닦아준 후 다시 조립해 넣으시면 시 원하게 물이 내려갑니다. 실제로 해 보 시면 아주 간단한 작업입니다.
수구, 어떻게 뚫어야 할까요?
샤워 배수구 아래의 P trap 샤워대의 경우, 배수구 아래쪽 30센티 미터 이내에 P trap이 있습니다. 배수구
화장실 싱크 배수구도 배수구에 설치된 뚜껑 - drain stopper 때문에 스네이크
뚜껑을 제거하고 스네이크를 천천히 밀
를 쓰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화장실 싱크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손으
어 넣으세요. 시계 방향으로 계속 돌리 면서 배수구 안 50 - 60센티미터 지점까 지 밀어 넣은 후 천천히 빼 냅니다. 스네 이크 머리에 엉켜붙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다시 배수구에 투입. 아무것도 나오 지 않을 때까지 이 작업을 반복합니다. 하드웨어 매장에 가서 찾아보실 물품 의 이름은 snake입니다. Drain snake, hand auger라고도 합니다. 배수관 투 입선이 노출된 형태와 용기 안에 감겨 있는 형태,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합니. 적당한 공구를 구입하셨으면 이제 제 거물의 위치를 파악할 차례입니다. 샤워대와 싱크 아래에는 P trap이라 는 이름의 U자형 파이프가 있습니다. 이 안에는 항상 물이 고여 있어서 배수 관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악취를 막아줍 니다. 우리가 제거해야 할 이물질은 바 로 이 P trap안에 가득 들어차 있을 확 률이 높습니다.
부엌의 싱크 배수구 안에는 음식 찌 꺼기가 내려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작은 철망이 들어있어서 스네이크를 쓸 수 없습니다. 배수관을 뚫는 방법은 아래 와 같습니다: 1. 싱크대 안에 물이 차서 내려가지 않는 상황이라면 플러그로 배수구를 막 아줍니다. 2. U자형 P trap의 양쪽 끝부분을 고 정하고 있는 플라스틱 너트를 돌려서 풀 어줍니다. P trap을 아래로 살짝 잡아 당기면 배수관에서 분리됩니다. 이 때 물과 이물질이 바닥에 쏟아지지 않도록
로 배수구 뚜껑을 눌러서 여닫는 구조 와, 수도 꼭지 뒤쪽의 Lift rod handle 을 올리고 내려서 뚜껑을 여닫는 구조가 있습니다. 손으로 조작하는 싱크의 배 수구는 부엌 배수구와 동일한 방법으로 P trap을 분리해서 청소하시면 됩니다. Lift rod handle이 있는 싱크는 P trap 을 청소한 후 drain plug 안에 쌓인 이 물질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P trap 바로 윗부분에 톡 튀어나온 것이 drain plug입니다. 이 부분을 고정하고 있는 너트를 풀어주면 그 안에 들어있는 동 그란 공 모양의 부품과 긴 막대, 그리고 배수구 뚜껑 - drain stopper까지 분리 됩니다. 이곳은 구멍이 좁고 부품이 들 어있어서 많은 이물질이 쉽게 엉켜 붙 습니다. 분명히 P trap을 분리해서 깨 끗하게 청소했는데도 물이 잘 안 내려 간다면 drain plug가 막혀있기 때문입
화장실 싱크대 아래의 P trap과 drain plug(붉은색 원) 새 공구 하나 산 김에 변기 막힌데도 써 볼까? 안타깝게도 싱크용 스네이크는 변기 막힌데는 별 소용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변기용 스네이크는 더 큰 건더 기를 뽑아내야 하므로 더 굵고 큽니다. 만일 스네이크와 P trap 청소로도 문 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배수관에 좀 더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반드시 전문 배수공을 불러 해결하시기를 권합 니다. 인터넷에 Rooter로 검색을 해 보 시면 막힌 배수구를 뚫어주는 업체들이 나옵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므로 반드 시 두세곳에 연락해서 가격 비교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글: 타드 라빈 / 리얼터 번역, 편집: 김진아 문의: hasacaconstruction@gmail.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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