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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4월 15일(금) 2018년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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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트뤼도가 기준금리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연방중앙은행, 1%로 인상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시장 20% 감축 시행 예정 물가 안정 기대,부동산 파장 예고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연방중앙은행이 물가안정을 위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년도 이민자 수를 20% 진행 해 기준금리를 대폭 감축을 인상했다. 할13일(수) 예정이다. 티프 맥클렘 연방 중 지난 총선에서 정권을 잡 앙은행 총재는 퀘벡주의 기준금리와 관련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한 정례 회의를 마친 후 "기준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금리를 0.5% 인상하기로 결정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했다"며 "이로 인해 기준금리는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1%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연방중앙은행이 인상한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0.5%의 인상폭은 지난 2000년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이후 가장 높은 게 노동환경에 더욱수치다. 적응할 것을 요 이번 금리인상 결정에 대해 구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연방원하는 중앙은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 것 행이 잡기에 나선퀘벡을 것이라 은 모든물가 방법을 이용하여 선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고 평가했다. 기회를 것이다"고"올해 말했다.초 연 경제 얻는 전문가들은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방은행이 5% 대로 상승한 물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가를 안정화 하기 위해 0.25%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의 금리를 0.5%까지 인상시켰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음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률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은 어느덧 6%를 바라보고 있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다"고 밝혔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뤼도 "연방중앙은행은 당초 한편, 수상은 지난 화요일 목표인매년 2%의 물가 상승률 달성 오전에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을 위해서퀘벡주의 큰 폭의계획을 추가재고하 금리 감축하려는 인상이 필요하다고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판단 있다. 0.5%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라는 높은 수치의 금리사업자들 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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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붙였다.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연방 중앙은행 측은 금리 인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상과 함께 그동안 진행해왔던 르겠다"며 기자들에게 양적완화 오타와에서 조치를 중단하고 양 불어로 말했다. 적 긴축 조치로 전환할 것이라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는 계획도 내놓았다.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러시아의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경제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적 및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석유, 봉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천연가스 및 기타 원자재 가격 감독한다. 을연방정부가 급등하고선발한 전세계 물가가정부 상 퀘벡-연방 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은이어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이러한 공급 문제를 비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해 캐나다의 주택 문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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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양적 완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를그는 중단하고 양적 긴축 조치에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는 간의 기존의 아 연방캐나다-퀘벡 중앙은행의 양적 긴축은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중앙은행이 보유한 자산을 처분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 시장에 풀려있는 통화를 거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둬들이는 조치이다.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통상적으로 중앙은행이 양적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긴축을 시작하면 금리 인상도 동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시에 진행되며 이를 통해 시장 를 나타냈다. 에퀘벡주 풀려있던 투자금이 실업률은 지난해회수되고 6.1%로 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물가 상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지난억제하는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승을 효과를 가져온다.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경제 한편, 기준 금리가 조이면 큰 폭으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인상함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
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도 고용주협의회(CPQ)는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인 지난 화 시중 은행에서 책정하는퀘벡 대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주 위해서 필수라며연방 "이민자 출번영을 금리는 보편적으로 중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앙은행의 대출금리와 연동되는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회 장은 말했다. 특히, 주택 구매를 위해 이용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하고 있는 모기지 대출상품이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고정금리가 아닌 변동금리일 경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우 대출 이자 부담이 증가한다. 붙였다. 이와 관련 부동산 전문가들은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기준 금리 증가에 따라 주택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보유자의 대출 이자도 에 5년 이하 모기지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크게 늘어날 업률이 15%라고것으로 반복해서예상된다" 지적했다. 며 "이에 주정부와 따라 올해 2분기 부 트뤼도는 이민자 쿼터에 대한 진행1분기에 중이다고비해 밝혔으 동산논의가 시장은 침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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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96호 2022년 4월 15일 (금요일)
연방, 주택가격 잡기 위해 강력한 정책 도입 외국인 향후 2년간 주택 구입 불가능
위해 12개월 이내에 주택을 재
경제에 투자를 하는 일이다. 환
6000가구의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중
판매할 경우 내년부터 예외없이 전체 세금을 다 부과하는 쪽으
경을 보호하고, 기후 변화에 대 응하기 위한 안들이다. 이런 노
9만달러 이하 소득가정 치과치료 보조
로 강화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택가격 잡기 안을 내놓았다.
력 중의 대표적인 정책이 바로 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자동차 구
세계적으로 고주택 가격으로
달러까지 저축하는 돈에 대해
이렇게 주택가격을 잡으려는
입에 대한 지원과 충전소 확대,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가 운데, 캐나다도 향후 2년간 강
소득 과세를 하지 않는다는 계 획이다. 향후 5년간 또 신축 주
안 들은 2022년도 연방예산안 에서 주요 목표 중에 첫번째로
그리고 청정에너지 투자 등이다. 이외에 올해 예산안에서 자
력한 주택 가격 잡기 정책을 펴 는 예산안을 도입한다.
택 10만 채를 짖기 위해 40억 달러를 새 주택건설촉진기금
꼽은 국민에 투자를 통해 보다 더 여유로운 삶을 만들어 주는
유당 정부는 NDP와의 공조를 위해 연간 소득 9만 달러 이하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경제부총
(Housing Accelerator Fund)
일의 일환이다.
가정에 대해 향후 5년 간 치과
리는 22일 2022-2023년도 연방 예산안 발표를 통해 향후 2년간
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15억 달러를 6000가구의 저렴
이외에 많은 노동자들에게 기 술 교육을 통해 더 높은 보수
치료를 위한 예산으로 53억 달 러를 배정했다. 이를 통해 올해
외국인들이 주택을 구입하는 것 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외국인
한 임대주택 건설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첫주택구입
를 얻는 직업을 갖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숙련 기술 이민자
는 12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우 선 치료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
들의 주택투기로 밴쿠버와 토론
혜택(First-Time Home Buyer
들을 더 많이 받아들여 캐나다
에는 18세까지, 그리고 시니어와
토의 집값 폭등을 유발하고 있 다는 입장에서 나왔다.
Incentive)을 보다 확장해 유연 하게 운영한다.
경제를 살리는 방안도 포함된다. 2번째 주요 목표는 경제 발전
장애인으로 그리고 2025년에 모 든 대상으로 확대한다. 특히 7
이외에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면세첫주택저축계좌(Tax-Free First Home Savings Account) 제도를 도입해, RRSP처럼 4만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리모델 링을 해서 단기간에 높은 가격 에 파는 Property flipping에 대해 정당한 세금을 부과하기
과 혁신에 대한 투자이다. 다양 한 투자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안이다. 3번째 주요 목표는 바로 클린
만 달러 이하인 경우는 치료비 전액을 면제 받게 된다. 한편 캐나다 의료 동맹 (Canadian Health Coalition, CHC)은 NDP와 함께 공약했 던 의약보험제도도 실시되야 한 다는 입장을 밝혔다. 예산 발표 하루 전에 필수 의약품 커버를 위해 최소 35억 달러의 예산 배 정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연방정부가 각 주정부에 더 많 은 의료 비용을 부담해 줄 것 도 주문했다. 연방정부가 보다 저렴한 생활 보장을 위한 예산안을 편성했 다고 하는데, 최근 급등하는 유 가에 대해 세금 인하나 보조금 지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예산 안 발표에 대해 NDP가 동의를 한다면 현재 소 수정부인 자유당 정부가 유지 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NDP 의 요구사항이 빠져 있어 예산 안 통과가 거부될 여지도 남아 있지만, NDP는 즉각 이런 입 장은 아니라고 밝혔다.
캐나다국방부, 폴란드에 군병력 파병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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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방부가 우크라이 국 경에 있는 폴란드에 군 병력을 파병한다. 아니타 아난드 국방부 장관은 "14일(목) 캐나다 군 병력을 폴 란드에 파병할 예정"이라며 "파
병되는 병력은 우크라이나 난민 의 캐나다 이주를 돕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폴란드에 는 이미 우크라이나에서 철수 한 260명의 캐나다군이 주둔하 고 있으며 추가 파병 병력은 이
들과 합류해 활동을 이어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캐나다 연방정부는 러시 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난 2월 26일 이후 약 260만명 의 난민이 우크라이나를 탈출 폴란드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 힌 바 있다. 한편, 연방정부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하기 위한 3년짜리 특별 비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연방정부 관계 자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빠르 게 수용할 수 있도록 3년짜리 특별 비자프로그램을 시작했으 며 연방이민성은 해당 프로그 램 신청서 처리를 우선 진행하 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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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No.1296 Fri., April 15,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주몬트리올총영사관 퀘벡 항공산업 캐나다 밀레니엄세대
자산 감소
관련 종합 조사보고서 발간 하는 한편, 퀘벡주정부의 주요 당국자들에게는 한국 항공산 업과의 교류협력 확대 발전 가 능성에 대한 인식을 높임으로 써 한국과 퀘벡 양측이 항공산 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시 킬 수 있도록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과 퀘벡은 경제분야에서 상호경쟁하기보다 상호보강하 는 관계에 있습니다. 항공산업 분야에서 역시 한국과 퀘벡은 각자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협 력함으로써 공동의 이익을 더 주 몬트리 올 총 영 사 관 (총 영
을, 해당 기업의 동의를 받아,
사 김상도)은 퀘벡 지역 항공 산업에 대한 종합 조사보고
그대로 수록하여 더욱 충실하 고 알찬 내용을 갖춘 것으로
서 “For Future Aerospace C ol l a b o r a t io n B e t w e e n Korea And Quebec”을 발 간, 국내외 유관기관에 배포하 고 있다고 밝혔다. 이 조사보고 서는 퀘벡주의 항공산업 현황 (전체 개관 및 유관 산업생태 계), 퀘벡의 주요 항공기업 현 황, 퀘벡주정부의 항공산업 지 원 정책, 한국과 퀘벡 간 항공 산업 분야 교역 현황, 정책제 언, 참고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항공정책 전문가인 김상도 총영사는 대외관계부 등 주 정부 고위인사들과 에어버스⁃ 봄바르디에⁃CA E⁃P rat t & W hitney⁃몬트리올 국제공항 등 몬트리올 소재 항공 관련 기업들의 CEO급 인사들을 직 접 면담하여 해당 기업의 현 황 및 한국과의 협력사업에 대 해 청취하였으며 우리나라 항 공산업의 현황을 감안하여 정 책제언을 작성하였다. 이 조사 보고서는 해당 기업들이 김 총 영사에게 제공한 PPT 자료들
평가된다. 총영사관 측은 퀘벡은 미국 의 시애틀, 프랑스의 툴루즈와 더불어 세계의 3대 항공산업 지대로 평가받고 있다고 하고, 이번 책자 발간이 퀘벡의 항공 산업 현황을 우리나라에 소개
크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과 퀘벡이 상호협 력 필요성을 체감하는 정도는 아직 비교적 낮은 수준이므로 서로가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 하는 것이 총영사의 중요한 임 무라고 봅니다. 이번 책자 발간 도 그런 목적의 활동 중 하나입 니다”라고 김 총영사는 밝혔다.
코로나 대유행 시작 이후 처음
2.8% 줄었으며 이는 전 연령
으로 캐나다 젊은층 가정의 가 구당 평균 자산이 줄어든 것으
대와 비교해 가장 큰 감소 폭 이었다. 이와 관련, 스코샤 뱅
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4분
크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설 문조사에서 35세 미만 연령층
기(10~12월)
기간 35세 연령층
응답자들 중 43%가 집 구입을
평균 자산이 1.4% 감소했으며 반 면 35세 이상은 0.8% 증가했다.
미뤘다고 답했으며 이는 2020 년떄 조사와 비교해 두배 늘어
연방 통계청은 “작년 4분기 밀 레니엄 세대의 부동산 자산은 거 의 변동이 없었으며 이는 밀레 니엄 세대가 집 구입을 보류하거 나 포기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밀레니엄 세대는 집장만 유보 에 더해 지출도 억제하며 부채가
난 늘어난 수치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서 18~34세 응답 자들의 56%가 “현재 경제 상 황에서는 집장만은 무리라고 판단했다”고 밝혔고 62%는 “ 집값이 내릴때 까지 지켜보겠 다”고 했다.
인력 부족현상, 임금상승으로 이어져
캐나다 전역에서 인력난이 심 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근로자 임금이 3%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화) 연방 통계청에지난 3 월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3.4% 올랐으나 2월의 물가 상승률 5.7%와 비교해 2%이상 낮았다.
연방통계청은 보고서에서 “ 이번 임금 인상은 주로 전문직 분야에서 나타났으며 상승폭은 7.5%에 달했다”고 밝혔다. 농업 은 8%, 제조업 7% 등 다른 분야 근로자들의 임금도 올랐으나, 의료와 숙박, 외식 서비스, 운송 등 분야는 임금 이 제자리에 머물렀거나 오히 려 낮아졌다. 고용 전문가인 짐 스탠포드는 “임금 상승세가 코로나 사태 이 전 수준으로 되돌아 갔다”며 “ 하지만 물가가 치솟아 근로자들
이 이를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 다”고 지적했다. 민간 연구소 캐나다정책대안센 터(CCPA)의 셀라 브록 경제수석 은 “공공 분야의 경우 고용시장 의 현실이 반영되지 않은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임금이 동결됐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물가가 계속 오르면 임금 인상은 큰 의미가 없 다”며 “근로자들이 구매력이 줄 어들며 생활이 전혀 나아지지 않 는다”고 설명했다. 노동계 관계자는 “처우에 따라
퀘벡데파노협회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분야별로 더 높은 임금을 쫒는 이직이 속출할 것”이라며 “일 부 업종에서는 이 같은 현상이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연방 및 각주 정부는 시간당 최저 임금을 인상하며 민생 안전을 추진하고 있다. 연방 정부는 지난 4월 1일을 기해 연 정부의 통제를 받는 금융권 기업 등에 대해 최저 시급을 15달러55센트로 인상 했으며 온주 정부는 오는 10 월부터 최저임금을 15달러50 센트로 상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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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questions about COVID-19 vaccines?
제1296호 2022년 4월 15일 (금요일)
캐나다 여권 만료 15년 이내면 간단하게 갱신
The 211 phone line offers service in English, French and more than 200 other languages to help you find the information you need or resources that can help you. This service is free and confidential. Call 211.
코로나19 대유행이 이제 어느
을 세우거나, 시민권 증서나
정도 마무리 되는 단계에 이르면 서 해외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
사진 본인 확인과 같은 원본 서류를 제출하는 등의 절차가
나면서 여권 갱신도 증가할 것에
생략된다. 단지 2장의 사진과
대비해 캐나다 정부가 갱신 절차 간소화 대상을 확대한다.
2명의 참고인(references) 확 인, 신청서, 그리고 신청비용
연 방 이 민 부( I m m i g r a t io n , Refugees and Citizenship
만 필요하다. 이런 조치가 나온 배경에는
Canada, IRCC)는 간편여권갱 신신청절차(simplified renewal application process) 대상을 15 년 이내 만기가 된 경우까지 확 대해 즉시 실시한다고 31일 발 표했다. 이외에도 여권을 잃어버렸건, 도난, 훼손되어 다시 발급 받을 경우에도 간편갱신 대상이 된다. 현재까지는 여권이 만기되고 1 년 이내 소지자에 대해서만 간 편여권갱신을 신청할 수 있었다. 간편갱신절차를 밟게 되면 신 청자는 신원보증인(guarantor)
코로나19에 의한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등으로 해외로 나가 려는 시민권자들이 늘어나면서 여권 신청과 갱신 신청 숫자가 급증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여 권 갱신 가 능 여 부 는 해당 사이트(https://www. canada.ca/en/immigrationr e f u g e e s- c i t i z e n s h i p / s e r v ic e s /c a n a d i a npasspor t s/renew-adultpassport/renew-how.html) 에서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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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3월 실업률, 1976년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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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3월 실업률 이 지난 197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3월 캐나다 실업률이 5.3%로 나타 났으며 이는 지난 1976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며 "3월에만 약 7만2,500명이 근로자가 취업했 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55세 이상 여성 과 25세부터 54세 사이의 남성 취업률이 높았다"고 덧붙였다. 지역별로 온타리오주와 퀘벡주
의 고용 증가률이 가장 높았 으며 구직활동을 중단한 취 업 포기자의 수도 계속 감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관계자에 따르면 " 지난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 된 이후로 취업을 포기한 근 로자수는 2020년 4월에 150 만명이 달했으나 꾸준히 감 소하면서 지난 3월에는 37 만명 수준까지 내려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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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E”사례 6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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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지난 4월 8일 몬트리올에서 개최
발견됐다. XE의 전염력에 대한 연구는 계속 진행 중이다. 확진 사례 가 상대적으로 적고 백신 효 과 등을 논할 만한 증거가 충 분하지 않아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 입장이다.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
남기임 몬트리올한인회장과 유
다만 현재의 백신이 오미크론 과 스텔스 변이 모두에 효과가
랙 세계선수권대회가 지난 4월 8 일부터 10일까지 캐나다 몬트리
지선 KOWIN 회장 등은 태극기 를 교민들에게 나눠주고 응원을
올에 있는 ‘모리스 리처드 아레 나’(Maurice Richard Arena)에
이끌었다. 김광오 한의사는 수시 로 선수들의 건강을 보살폈다.
서 열렸다.
몬트리올뿐만 아니라 토론토와
보건당국은 코로나 오미크론
재까지 스텔스 변이보다 전염력
있기에 XE에 대해서도 중증
변이(BA.1)와 스텔스 오미크론 (BA.2)이 혼합된 새 변이 XE
이 약 10% 더 강한 것으로 알 려져 있다.
과 사망에 강력한 보호를 제 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에 감염된 사례 6건을 캐나다 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영국에서는 올해 1월 19일 처 음 발견된 이후 지난 3월 말까
캐나다 공중보건국은 “재조 합 변이는 우세화되기보단 대
코로나19 확산으로 썰렁할 것이 라는 예상과는 달리, 입장권이 매
오타와에서 온 교민들도 많았다. 이영석 선임 코치가 한국대표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은
지 약 600건의 사례가 확인됐
부분 특별한 확산 없이 소멸
이메일에서 “지난 4월 6일 기준 캐나다에서 오미크론 재조합 변
다. 영국의 XE의 성장률에 대 한 초기 분석에 의하면 XE는
하는 경우가 많아 귀추를 주 목할 필요가 있다”며 “경계는
진될 정도로 이번 대회는 성황리 에 진행됐다.
팀을 이끈 이번 대회에 우리 선 수 10명과 스텝 8명이 참가했다.
주몬트리올한국총영사관 몬트리
한국대표팀은 여자단체전 3천미
이 XE 6건이 국내 코로나19 확 진자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 면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오미 크론의 최신 버전인 XE는 현
스텔스 변이보다 9.8% 더 전염 성이 있다. 이 새 변종은 이후 대만, 이 스라엘, 인도, 중국, 태국, 미 국, 아일랜드, 덴마크 등에서도
필요하지만 과도한 우려는 하 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 어 “전 세계적으로 XE변이가 증가하고 있어서 충분히 모니 터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한인회는 올해 한국 대표 선수 들을 위한 환영오찬을 열 수 없 었지만, 몬트리올 교민들은 대신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 을 불어넣어 주었다.
터 릴레이에서 금메달을, 남자 단체전 5천미터 릴레이에서 금 메달을 따는 등 고르게 활약했 다. 최민정 선수는 4관왕을 차 지하며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
생리 형평성 시범 사업, 22년 국가 연방 예산안에 포함
보다 저렴한 생리용품들이 정 부의 2022년 연방 예산안에 제 출될 예정이다.
자유당이 생리주식형 펀드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지 6개월이 넘으면서 연방정부는 2022년 예
산에서 시범사업을 제안했다. 2022년부터, 정부는 캐나 다인들이 생리용품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돕는 국가 파일 럿을 만들기 위해 2년에 걸쳐 2,500만 달러를 줄 예정이다. 예산안은 성차별적인 언급은 폐지하고 대신 그 기금이 "어 려운 캐나다인들"을 도울 것이 라고 말했다. 레아 가잔 민주당 의원은 월 요일 이 제품들이 화장지와 같 은 필수 위생제품으로 취급되 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것은 존엄성에 관한 것이
고, 사람들이 존엄하게 살기 위 해 필요한 것을 갖도록 보장하는 것이며, 그것은 특히 그것을 감당 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생리 위생 제품을 포함한다"라고 가잔 은 말했다. 한편 보수당의 카렌 베키오 의 원은 생리용품에 대한 보조금 지 급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이 문제 를 다르게 접근하고 싶다고 밝혔 습니다. 베키오는 생리용품의 가 격이 비싼 이유를 설명해 주는 근 본 원인을 좀 더 살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가격 상승이 관세 때 문인지 아니면 공급망에 따른 가
격 인상 때문인지 원일을 살펴 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자유당 정부는 2021년 9월에 종료된 연방 규제 사업장에서 생리용품 제공에 대한 공개 협 의 과정을 만들었습니다. 블리 드 더 노스의 공동대표인 가브 리엘 트레파니어는 이 프로그램 이 모든 유형의 사람들에게 성 공하도록 하기 위해 충분한 협 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 했습니다. 트레파니에 교수는 " 생리를 경험하는 모든 사람이 생리를 경험하는 것을 항상 강 조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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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이 부른‘안보 딜레마’유럽, 공멸의 길로 가나 핀란드와 스웨덴이 북대서양
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푸
적 목표에 정면으로 반기를 드
보를 위협하는 상황을 만나게
조약기구(나토) 가입을 저울질 하자, 러시아가 발트해 연안에
틴 대통령이 연임 제한 규정으 로 대선에 출마하지 못한 지난
는 것이다. 푸틴 대통령이 애초 밝힌 우크라이나 침공의 논리
된 셈이다. 전형적인 ‘안보 딜 레마’다. 이를 두고 외교·안보
핵무기와 초음속 미사일을 배치 할 수 있다고 위협하고 나섰다.
2008년~2012년 그를 ‘대리’해 러시아 대통령을 지낸 인물이다.
는 △냉전의 유물인 나토가, 냉 전 종식 뒤에도 확대됐다 △냉
전문매체 <포린 폴리시>는 “터 키가 남부에서 버티고 있는 상
두달째로 접어든 러시아의 우
앞서 영국 <더 타임스>는 지
전의 다른 한축이던 러시아(옛
황에서 발트해 연안 3국이 중
크라이나 침공이 나토와 러시 아 양쪽 모두에 ‘안보 딜레마’
난 11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나 토 당국자의 말을 따 “핀란드
소련)가 주도하던 바르샤바 조 약기구는 이미 사라졌다 △우
부에서, 핀란드와 스웨덴이 북 부에서 러시아와 대치하는 모
를 부르며, 냉전 이후 유지돼 온 유럽 대륙의 지정학적 균형
와 스웨덴이 이르면 올 여름께 나토에 가입할 수 있다”고 전했
크라이나까지 가입한다면, 러시 아는 나토와 국경을 맞대야 한
양새가 연출될 수 있다”며 “푸 틴 대통령과 러시아 민족주의
을 뒤흔들고 있다.
다. 실제 산나 마린 핀란드 총
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
진영이 우려해 온 바로 그 ‘대
15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블라디미르
리는 지난 13일(현지시각) 스웨 덴을 방문해 마그달레나 안데르
해 우크라이나 침공은 불가피 하다는 것이었다.
연합’이 만들어진 모양새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 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
센 스웨덴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
문제는 자신의 ‘안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러시아의 행보가
이날 메드베데프 부의장이 내 놓은 핵·초음속 미사일 배치 위
안보회의 부의장은 “핀란드와
로 몇 주 안에 나토 가입 문제
핀란드·스웨덴의 ‘안보 우려’를
협은 새롭진 않은 내용이다. 그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하면 발
에 대한 결정을 내리게 될 것”
키웠다는 점이다. 그 결과 2차
간 러시아는 미국의 유럽판 미
틱해 인근에 주둔하고 있는 러 시아 육·해·공군 능력을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 핀란드·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하 면 발트해 연안에선 더이상 ‘비 핵 지대’를 얘기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어느 누구도 핵·초 음속 미사일을 가까이 두고 살 고 싶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
이라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와 약 1300㎞에 이르는 긴 국경선 을 맞대고 있는 핀란드는 제2 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옛 소 련)의 침공으로 국토의 9% 가 량을 내준 뼈아픈 경험이 있다.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 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정하면서 밝힌 전략
대전 이후 ‘중립’을 표방하며 어 느 한쪽의 편도 들지 않았던 두 나라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 공 이후 나토 가입을 진지하게 타진하기 시작했다. 푸틴 대통령으로선 러시아의 안보 위협 해소를 위해 취한 행 T:10" 동이 핀란드·스웨덴의 안보 위 협을 부추겨, 다시 러시아의 안
사일 방어망(MD) 구축에 맞서 발트해 연안에 전술핵을 배치하 겠다고 지속적으로 위협해왔다. 러시아는 실제 2018년 리투아 니아와 폴란드 사이에 위치한 발트해 연안이자 러시아의 유 일한 부동항인 킬리닌그라드에 이스칸데르 미사일 체계를 배 치한 바 있다. 리투아니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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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메드베데프 부의장의 경 고 직후 “우크라이나 침공 훨 씬 전에 발트해 연안에 핵무기 가 배치돼 있다는 거 모두가 아 는 일”이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이스칸데르 미사 일 체계의 공식 사정거리는 500 ㎞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론 훨 씬 먼 거리를 날아갈 수 있다 는 게 일반적 평가”라며 “킬리 닌그라드에서 베를린까지는 500 ㎞, 런던과 파리까지는 1400㎞ 가량 떨어져 있다”고 짚었다. 러시아가 킬리닌그라드에 핵무 기를 증강 배치한다면, 서유럽 쪽의 ‘위기감’도 커질 수밖에 없 다. 서유럽이 이에 대응하는 조 처에 나서면 안보 딜레마의 더 큰 악순환이 발생하며, 모두 공 멸하는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
Il existe maintenant des programmes de soutien financier ciblés
Programme de relance pour les entreprises les plus durement touchées Programme de relance pour le tourisme et l’accueil Programme d’embauche pour la relance économique du Canada Prestation canadienne pour les travailleurs en cas de confinement
canada.ca/le-coronavirus
T:7.25"
Pour les Canadiens ou les propriétaires d’entreprise admissibles qui continuent d’éprouver des difficultés en raison de la COVID-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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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원들 대만 방문해 "국가"로 언급 中 강력 반발 '군사 훈련'
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의 방문을 두고 "의도적으로 도발하려는 것"이 라며 "대만 해협에 대한 긴장 감을 한층 고조시키는 일"이라 고 말했다.
미국 외교사절단 일원으로 대만을 방문한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왼쪽)이 15일 타이베이 총통부를 예방해 차이잉원 총통과 환담했다
대만을 방문한 미국 상원 의원
한 것과 관련 중국 정부가 항
들이 차이잉원 대만 총통을 만나 대만을 "국가"(country)로 표현
의하며 대만 인근 해협에서 군 사 훈련을 실시했다.
하고 강력한 지지 의사를 표명 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 해온 중국은 이러한 언급과 급 작스런 대만 방문에 즉각 반발 하며 군사훈련에 돌입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에 따르면 밥(로버트) 메넨데즈 외교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미 국 상원 의원들이 대만을 방문
메넨데즈 의원은 차이 총통 과 면담에서 "대만은 세계 고 급 반도체 제품의 90%를 생산 하고 있는 중요하고도 영향력 있는 국가"라며 "그런만큼 대 만의 안보가 세계적인 영향력 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 다"고 말했다. 메넨데즈 의원은 중국 정부가
대만과 방문단의 만남에 불쾌해
튼튼한 파트너로, 더 적극적인
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그 것이 자신들의 대만 지지를 막
역할을 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중국 국방부는 미국 의원들의
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방문과 대만의 독자적 행동에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사태를 볼 때마다 정말 가슴이 아프다"
즉각 반발하며 대만 주변 동중 국해에 폭격기, 전투기, 호위함
며 "우리는 대만이 미국에 얼마 나 중요한 지 잘 알고 있다"고
등을 보내 군사 훈련을 벌였다 고 밝혔다.
강조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침공을 틈 타 중국이 대만 통일 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있는
성명을 통해 "인민해방군 동부 전구는 최근 대만 주변 해협에
만큼 이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
서 군사 훈련을 벌였다"면서 "
고한 것이다. 동행한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
이는 현재 대만 안보와 국가 주 권 수호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
원도 "대만을 버리는 것은 민주 주의와 자유를 버리는 것"이라 며 "국제사회에서 폭력에 대한, 나쁜 자들에 대한 반발이 (전 에 없이) 거세지고 있다"고 언 급했다. 또 "중국의 대만 도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 이 한 일에 더 큰 대가를 치르 도록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차이잉원 총통은 "대만 을 굳건히 지지해 주신 여러분 께 감사드린다"며 "미국은 가장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도 이 군사활동이 최근 대만 이 슈에 대한 미국의 빈번하고도 잘 못된 행동에 맞대응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의 나쁜 행 동과 속임수는 완전히 쓸모없고 아주 위험한 짓"이라며 "불을 가 지고 노는 자들은 불에 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은 지난 2년 동안 거의 매일 대만의 방공구역으로 비 행하는 것을 포함, 중국의 군 사활동 강화에 대해 불만을 표 시해 왔다. 미국 미네소타주 다섯 식구가 '세계에서 가장 키 큰 가족'으 로 공식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 세계기록위원회는 14 일 미네소타 동부 에스코에 사는 트랩 가족이 '세계 최장 신 가족' 기록을 갱신했다며 "5명으로 구성된 트랩 가족의 공식 평균 키는 203.29㎝"라 고 발표했다. 기네스 측은 정 확한 측정을 위해 가족 1인당 3차례씩 서고 누워서 키를 잰 후 평균값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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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인근 경찰서에 가서 신고서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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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No.1296 Fri., April 15, 2022
국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민주당 '검수완박법' 발의
‘정호영을 어찌할꼬’
"수사권 경찰 이양, 석달간 유예"
곤혹스런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이른바 ‘
상호 견제를 위해 검찰이 경찰
며 반대 의견을 내고 있는 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쪽은 15
인의 소명 내용을 기다려달라”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 탈) 법안으로 불리는 검찰청법
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 처) 소속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오수 검찰총장에 대해서 박 의 원은 “법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자의 ‘자녀 의대 편입 특혜 의혹’
했다. 현재 제기된 의혹만으로 ‘ 지명 철회’까지 고려하지는 않지
개정안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
계속 수사를 할 수 있게 했다” 고 설명했다.
상의하거나 소통하지는 않았 다. 다음주 월요일 정도에 김
에 대해 “국회에서 검증의 시간 이 이뤄질때까지 일단은 잘 지켜
만, 추후 청문회 과정을 보며 최 종 판단하겠다며 신중한 기조를
민주당 박찬대 원내수석부대
민주당은 또 법안의 시행 유
총장을 국회로 출석시켜 관련
보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인수
내비친 것이다.
표와 법사위 간사인 박주민 의 원 등은 이날 오전 검찰의 일
예기간은 3개월로 설정했다. 개 정안이 그대로 통과돼 민주당
의견을 법안심사에 앞서 듣는 것으로 이야기됐다”고 말했다.
위원회와 국민의힘 내부에선 정 후보자 자녀가 ‘아빠 찬스’를 이
정 후보자의 딸은 정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진료처장(부원장)이
반적 수사권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의 검찰청법 및 형사소송
의 계획대로 5월 3일 국무회의 에서 공포될 경우 윤석열 정부
최 의원은 “결국 김 총장도 검사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죠
용했다는 의혹이 조국 전 법무 부장관 자녀의 입시비리 의혹을
던 2016년 경북대 의과대학에 학 사 편입했고, 아들은 정 후보자가
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하인 8월부터 시행되는 셈이다.
저도 검사’라 답한 거로 갈음
연상시킨다며 곤혹스러워하는 분
원장이던 2017년에 경북대 의과
개정안에는 검찰의 6대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권을 경찰로
법사위 소속 최강욱 의원은 “ 지난해 기준으로 검찰이 진행
한다”고 말했다. 김용민 의원은 “의원총회에
위기다. 배현진 대통령 당선자 대 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
대학 학사 편입 특별전형에 합격 했다. 이 과정에서 두 자녀가 정
이양하는 내용과 법 시행을 3개 월 유예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
한 6대 범죄 수사가 4000~5000 건에 불과하다”며 “이를 경찰에
서는 큰 방향과 틀에 대해서 의결을 했다. 그 이후 법안들
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정 례 브리핑에서 ‘정호영 후보자를
후보자가 재직 중인 경북대병원 에서 봉사활동을 해 ‘스펙’을 쌓
박주민 의원은 “검찰은 6대 범
이관하는 데 3개월이면 충분하
이 만들어졌고 구체적인 내용
지명 철회할 계획은 없냐’는 질
았고, 아들은 논문 공저자에 이
죄에 대해 직접 수사를 할 수
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
은 달라진 것이 없다고 보면
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러면서 “
름을 올리는 등 특혜를 받았다
없고 경찰이 수사한 대로 사건 을 송치하거나 기록을 송부한 이후에도 직접 수사보다는 경 찰을 통해 보완 수사가 이뤄질 수 있게 바꿨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번에 핵심적으 로 손을 댄 곳은 (검찰의) 6대 범죄라는 부분을 직접 수사하 지 못하게 했다”며 “수사기관 간
그 기간에 중대범죄수사청(중수 청) 등의 출범이 가능하냐는 식 의 오해를 유포하는 비판이 있 으나, 새로운 국가조직을 신설 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가 제출 할 정부조직법을 논의하는 과 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 라고 밝혔다. 국회를 전날부터 이틀간 찾으
된다”고 말했다. 사건 처리가 지연될 수 있다 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 김 의원은 “현재는 피의자가 경 찰과 검찰 수사를 2번 받아 야 하는데 앞으로는 경찰 수 사를 1번만 받으면 된다. 수사 가 더 빨리 끝날 수 있는 구 조”라고 설명했다.
후보자 본인이 여러 언론을 통 해 매우 떳떳한 입장으로 본인 이 ‘소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 대변인은 “(정 후보자가) 무엇보 다 경북대 측에 무리한 프레임을 씌우지 말라는 차원에서 철저한 소명 자료를 하나하나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후보자 본
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인수위 안에서는 ‘확인된 사실 이 없다’면서도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 후보자 자 녀 의혹이 위법 여부를 떠나 대 학 입시에 민감한 국민 정서를 이미 자극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후보자가 스스로 거취표명을 해야한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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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국
제1296호 2022년 4월 15일 (금요일)
한동훈 1인3역‘슈퍼 국무위원’예고 “실질적 2인자 될 것”
꺼낸다. 김 장관은 청와대 신임 을 등에 업고 검찰 인사에서부 터 수사까지 진두지휘하는 듯한 실세 장관 모습을 보였고, 이 때 문에 검찰 내부에서 ‘김경한 검 찰총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였다. 당시 임채진 검찰총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지명
실세 장관으로서 사실상 검찰
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에 대해 국민의힘 등 보수진영
총장 구실까지 ‘슈퍼 국무위원’ 등장을 예고한다는 평가다. 더
에서도 통합과 협치 측면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인사라는 비
불어민주당은 한 후보자를 ‘윤 석열 정부 실질적 2인자’로 규
판이 커지고 있다. 전례를 찾기
정하고 인사청문회에 당력을 집
어려운 수준의 측근 챙기기 발 탁 인사인데다, 최측근이자 복
중할 방침이다. 우선 윤 당선자는 한동훈 장
심인 그에게 윤 당선자가 실제 부여하거나 기대하는 역할이 법 무부 장관 그 이상일 것이라는 관측이 벌써부터 나오기 때문이 다. 국무위원 자격으로 국정 전 반에 대한 정무적 판단, 민정수 석 기능 이관을 통한 여권 및 공직사회 감시, 수사에 정통한
관 카드를 통해 매주 열리는 국 무회의 전후로 최측근을 자연스 럽게 접촉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 한 후보 자를 서울중앙지검장 등 수사기 관장에 앉혔다면 대통령과의 직 접 소통은 정치·사법적으로 심 각한 문제를 낳을 수밖에 없다.
그를 국무위원으로 기용함으 로써 이런 논란을 피해 가면
있었을 때처럼 새 정부에서 중요 판단을 내릴 때 한 후보자와 수
퇴임하며 김 장관으로부터 비공 식적 수사지휘를 여러 차례 받
서도 수시로 법무검찰 내부 상
시로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
았다고 밝혀 논란이 일기도 했
황과 정보를 점검할 합법적 통 로가 열린 것이다. 여기에 더
인다”고 했다. 윤 당선자가 대통령비서실에서
다. 한 후보자는 “수사지휘권은 행사하지 않겠다” “검찰은 나쁜
해 한 후보자로부터 국정 전
민정수석 기능 폐지를 공언했다
반에 대한 의견과 판단을 구 할 가능성도 크다. 한 후보자
는 점도 한 후보자 존재감을 키 우는 요소다. 민정수석실은 고위
놈들 잘 잡으면 된다”는 지명 소 감을 내놓았는데, 문서를 통한
는 윤 당선자와 함께 주요 권 력형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에
공직자 인사검증과 사정 기능, 정 치권 동향 파악 등을 맡아왔다.
라인 내부에서 비공식적 수사지 휘는 언제나 가능한 조건이다.
서 여론을 봐가며 수사정보 노
이런 기능을 법무부와 경찰에 맡
출 강도와 시점 등을 조절하 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겨 미국처럼 연방수사국(FBI)이 주도하는 모델로 바꾸겠다는 것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 표는 14일 당 정책조정회의에
받았다. 검찰 안팎에서는 박
이 윤 당선자 공약이다. 민정수
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양승 태 전 대법원장, 이재용 삼성
석실이 폐지되면 법무부 장관으 로 힘의 무게중심이 더욱 쏠릴 수
전자 부회장 등 최고 권력들 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 던 이유 중 하나로 한 후보자 의 수사 능력과 함께 정무 감 각을 꼽는다. 서울지역 검찰청 의 한 부장검사는 “한 후보자 는 검찰 내에서도 판단이 빠 르고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윤 당선자가 검찰에
밖에 없다. 문재인 정부 후반기 주요 수사 부서에서 밀려난 ‘윤석열 라인’은 아직 검찰 내부에 건재한 상황이 다. 한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이 자 ‘사실상 검찰총장’이 될 수 있 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검 찰에서는 이명박 정부 첫 법무부 장관이었던 김경한 장관 전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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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 수사지휘가 아닌 윤석열
서 한 후보자를 겨냥해 “윤석 열 정부의 실질적 2인자, 문고 리 소통령에 의한 국정농단의 전조다. 암 덩어리가 되기 전에 깨끗이 도려내야 한다”고 했다. 같은 당 조응천 의원도 <문화 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 서 “(한 후보자는) 민정수석을 겸하는 왕장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 사모임과 참여연대는 “검찰공화 국 회귀 시도”라며 한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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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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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키의 자동차 여행
인기
박 재 길
윤석열정부가 잘 할 것이라는
석열 당선자는 이미 권력의 핵
의견 불과 50% 정도임을 요즘 여론조사로 나타났다. 애초에 그
심이라는 검사생활로 잔뼈가 굵 었고 범죄자를 잡아넣는데 그의
의 행보를 보면 절반의 지지를
많은 삶을 할애한 터라 '국민 =
얻는데서 기인하기는 하지만 갈 라치기로 얻은 권력이기에 앞서
범죄자' 라는 잘못된 편견을 가 지고 있을수도 있고 '상명하복'
그의 안하무인격인 자세에 대한 국민의 냉엄한 평가이기도 하다.
의 검사 총수였으니 국민을 존 경의 대상으로는 보지 않을거
인기도가 역대급 최저라 하는데
란 국민들의 대다수 시각이 반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알수 없 으나 많은 국민들이 그에게 별
영된 것이 그의 지지도를 낮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미 '여가
로 기대를 안하는 이유는 그의 말과 다른 행동, 검찰을 그의 권
부폐지'를 공언한 그의 인식에 서 보듯, 마초적인 그의 성향은
력욕을 채우는 수단으로 사용
지금까지 임명된 장관들의 면면
한 것 그리고 그의 부인과 장모 의 사기와 주가조작에 대한 무 마의혹이 겹쳐 있기 때문이다. 이명박 시즌2를 보는듯한 지 금의 평가는 심지어 이명박정부 의 지지도 보다 낮은 점수인데 앞으로 과연 어떻게 될지 귀추 가 주목된다. 물론 기대와는 다 르게 역사적으로 잘 한 정부로 기록 될 수도 있다. 윤석열 당선자가 사익을 채우 지 않고 국민만을 보고 같다면 말이다. 문제는 그 주변인데 이 른바 윤핵관이라 불리는 자들이 이미 진을 치고 원내대표를 맡았 고 여러 권력을 분점하고 있다 는 것.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을 불과 1달 앞둔 지금의 시점에도 높은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그 의 착한 심성을 말하는 사람들 이 많다. 그리고 가족의 비리가 없고 사심을 떠나 인권변호사 로서 존경을 받았던 전례 그리 고 고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실 장으로 그의 곁을 묵묵히 지킨 의리를 드라면 들수있겠다. 윤
과 일치하고 있는데 60대 경상 도 출신 남자들이라는 것. 물론 보수의 심장이 대구라고 하지만 지금의 편향적인 행보는 반드시 후폭풍을 맞이 할 것이다. 필자도 경상도 출신이지만 대 한민국에는 많은 출중한 인재가 전국 각 지역에 있는데 왜 굳이 경상도 출신들이 요직을 꿰 차 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때가 많 이 있다. 박정희정권때 만들어진 기득권의 대물림이 아닐까 생각 해보기도 하지만 진정한 선진국 이 되려면 이러한 지역색은 탈피 해야 한다. 물론 경상도라서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경 상도가 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니 오해 마시라. 어차피 국민이 선택한 윤석열 정부가 정말 문재인정권을 이어 받아 선진국중의 선진국이라는 G7에 들어가도록 GDP도 늘리 고 인권과 국민의 삶의 질도 높 히면 좋겠다. 정말 놀라움 그 자 체라는 이야기를 윤석열정부 내 내 듣을수는 없을까? 태극기아
합
제1296호 2022년 4월 15일 (금요일)
래 모인 대한민국의 국민은 좌
이 이해되기도 한다. 한편으로
겨지는 노르웨이에서 1위를 차
우를 떠나서 대한민국의 국민이
는 서로 떨어져서는 못살기에 더
지 했는데 중국산 테슬라로 이
아닌가?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기
행복하게 살기위해 결혼을 택한
원한다. 그리고 부탁하건데 제발 전직 대통령을 짖밟기위해 없는
부부가 배우자의 나태한 집안일 에 대해 고소를 한다는 자체가
룬 이같은 성과는 이제 독일 공장 오픈으로 날개를 달 것으
죄를 만드는 이명박씨 처럼 양
코메디인데 더 황당한것은 47%
그리고 이번달에 오픈된 기
아치 짓은 안 했으면 좋겠다. 서 슬퍼런 현직 대통령은 반드시 5
가 이에 공감한다는 것. 이정도 면 막가자는 것 아닌감. 사랑하
기텍사스의 영향으로 이미 차 량 생산량이 주문량을 따라잡
년후에는 전직 대통령이 된다는
는 사람과 살다보면 내가 손해
걸 그리고 뿌린 씨는 반드시 거둔다는 것을 이명박씨의 운명
보더라도 더 해주고 싶은게 당 연한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개선되 어서 일론머스크가 공언한 년
에서 이미 우리는 보고 있지 않 는가? 이 죽일놈의 인기.....이런
하는데 배우자를 고소할 생각 이면 사랑이 떠나 갔으니 차라
엿보는 2022년이 될 것이다. 특 히 기가 텍사스 공장 오픈식을
이야기가 윤석열정부 출범후 나
리 이별을 택하는게 더 현명한
오기를 기대한다. 지금 프랑스에서도 현 마크롱
선택이 아닐지. 내가 너무 급진 적인가....헷갈린다.
보면서 인상 깊었던 것은 공 장 오픈식이 마치 올림픽 개막
대통령에 거의 같은 지지도를 가
테슬라가 올 1분기 68%의 성
축제분위기를 연출 했다는 것.
진 '르펜'이라는 우익 여성정치인 이 나타나서 결선투표를 이달에
장을 기록했다. 반면에 내연기 관 자동차들의 기록은 처참한
가진 후 새 대통령이 결정된다. 이미 트럼프효과로 우익성향의
데 BMW를 제외한 거의 모든 회사들이 -7~-30%의 역성장을
이미 트위트 8천만명의 팔로워 를 확보한 일론 머스크의 자신 감과 지지도가 이 같은 분위기
후보들이 여전히 인기가 있기는
기록했다. 물론 칩부족과 노동력
지어 아이돌을 보듯 그의 등장
한데 과연 프랑스에서도 이같은 일이 발생할 지 귀추가 주목된 다. 그런데 이 우익 정치인 의 공약은 아니지만 집안일 안하는 배우자를 형사처벌하자는 주장 을 한 정치인이 했는데 재밌는 것은 여론 조사에 응답한 프랑 스 국민 1992명중 47%가 이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물론 여성 응답자중 50%, 남성 도 44%가 이에 동의했다 하니 참 신기하다. 심지어 또 이런 법 안이 마련될 경우, 자신의 배우 자를 실제로 고소할 생각이 있 느냐는 물음엔 응답자 중 14% 가 “그렇다”고 답했는데 여성과 남성의 동의 비율은 각각 15%, 13%로 비슷했다니 신기하다. 한국에서 오래전 간통한 배우 자를 고소하는 것이 상식인 시 대가 있었는데 지금은 간통은 이미 불법의 범위가 아닌데 이 법의 확립을 주장하는 정치가 ' 루소'는 물론 녹색당 대선후보의 고문으로 있다가 '너무 급진적' 이란 이유로 해임 되었다고 하 니 그의 주장을 보면 그의 해임
의 부족으로 이 같은 결과가 나 왔다고 하지만 Tesla의 폭발적 인 성장세와 비교되어 할 말을 잃게 만든다. 만약 모든 회사가 같은 상황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왜 Tesla만 기하급수적으로 성 장하고 다른 회사들은 반대인 가 그들은 설명하지 못한다. 애 초부터 혁신적인 회사와 과거에 매여있는 자동차 회사들과의 싸 움이었던 탓에 싸움 자체가 안 되는 모양새다. 그래서 지금 Tesla의 주가는 세계 1위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 는 Toyota의 65배다. 테슬라의 인기는 이미 중고차시장에서 증 명이 되고 있는데 새차가격이 매 년 수천불씩 올라가면서 3년후 중고차 가격이 이미 3년전 새차 가격과 같아지는 기현상으로 나 타나고 있다. 한마디로 3년을 타 고 팔아도 원래 가격을 받는 희 안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그리고 한 브랜드의 차를 구매 한 후 다시 재 구매하는 충성도 도 미국에서 계속 올라가고 있 고 유럽 시장의 최전선이라고 여
에 열광하며 우는 여성의 모습 도 보였는데 참 신기하긴 했다. 지구 역사상 어느 자동차 회 사나 어느 회사의 CEO에 이 같은 매니아 층이 있다는 걸 들 어 본적이 있는가? 이 죽일놈의 인기란 바로 이것을 말하는 것 이 아닐지. 세계 최고의 부자에 머리도 좋고, 인기도 좋고 심 지어 경영능력도 좋으니 이런걸 꿩먹고 알먹고 라고 하지 않는 가. 물론 몇 번의 여성과 이혼 한 전력을 가진 그의 행보를 보면 집안일을 안 했다고 고소 되지는 않을것 같긴하다. 설령 그랬다 하더라도 간단히 돈으 로 메꾸면 되니 말이다. 심지어 미국의 서슬퍼런 SEC(미국 증 권 거래 위원회) 의 명령도 간 단히 그리고 여러 번 무시하는 그이니 오죽하랴. 상남자란 이 를 두고 말하는 것일까? 아니 면 관종일까? 그것이 알고싶다.
로 기대를 하는 추세다.
간 2천만대의 생산의 가능성을
식 같은 드론쇼와 불꽃놀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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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No.1296 Fri., April 15, 2022
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그때를 아시나요>
재정상식
전 나 유
앉은뱅이 책상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언제부터 내려온 건지 모르지
게 됩니다. 일종의 밥그릇의 일
우리 모두는 자다가 깨서 얼마
우크레인 침공과 러시아의 어
비, 도네이션등등을 더하면 월
만 꽤 오래된 앉은뱅이 책상이
탈이랄까 …밥상에서 먹는 밥과
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둘째 언
처구니없는 만행을 보면서 캐 나다 이민와서 작은 어려움들
7천불도 될 것이다. 만약 식당을 운영하는 돌쇠씨
하나 있었습니다. 서랍이 딱 2 개 달려 있었고 요즘 나오는 책
책상에서 먹는 밥맛은 달랐습니 다. 밥상을 벗어난 것 만으로도
니가 잠결에 무심코 머리를 들 었는데 그만 머리가 책상 아래
을 부모 자녀들 각기 모두 다 겪고는 있어도 참 좋은 곳에 살
가 병이나 원하지않는 조기 사 망이 온다면, 지금 지금 13세,
상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튼튼했습니다. 책상 위에 여기
뭔가 새로운 기분이 들기도 하 고 장난끼가 발동합니다. 밥 그
쪽을 받아버린 것입니다. 있는 힘껏 받아버렸으니 얼마나 아
고 있음에 다시 한번 그 분께
10세인 듬직군과 예뻐양과 함
저
가늘게 긁힌 자국이 세월
릇을 돌리며 누구 밥그릇이 오
팠겠나 하면서도 우리 모두는
감사를 드린다. 생각해 보시라. 국제 기준으로
께 42세 부인 현실씨는 참 쉽지 않은 삶이 갑자기 전쟁처럼 다
의 흔적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아주 어릴적 기억 속에는 아
래 도는지 내기 합니다. 물론 우리의 촉각이 바깥을
배를 잡고 웃어재꼈습니다. 세 상에 어쩌면 그럴 수가 있냐고,
그리 특별한 기술이나 재주도 없 고, 말도, 문화도, 사회도 익숙
가올 것 짐작하기 어렵지 않았 다. 식당 운영이 혼자는 힘들기
버지가 그 책상에 앉으셔서 커 다란 주판을 놓고 계산을 하고
향하고 있는 건 물론입니다. 행 여 아버지가 보신다면 이건 경
아니 어떻게 거기까지 올라가서 책상 밑으로 쑥 들어가냐고, 잠
지 못한 데, 저런 억울한 일을
에 점차 매출이 떨어질 것이고,
계셨습니다. 또는 신문을 펼쳐
을 칠 일입니다. 그러니 조심조
버릇 좀 고치라고, 얌전히 좀 자
내가, 마누라가 또 내 자녀들이 당했다면 아마 우리 가슴은 찢
그래서 식당을 급매한다면 글 쎄 들어갔던 20만불의 프레미
놓고 읽는다던가 잡기장을 펴 놓고 뭔가 열심히 적는 등.. 아
심 눈치 봐가면서 아버지가 오 시기 전까지 우리의 누릴 일을
라고…하면서 약 아닌 약을 올 리며 언니에게 모두가 한목소리
어지고 여기에 이민 온 것을 땅 을 치고 후회할텐데… 여긴 큰 그림이 국민 모두를 진정 인간 답게 살게하는 모토의 국가이다. 선진 사회주의라고나 할까… 이 모토를 공평과 정의를 기준 잣 대로 해서 각 개인의 능력, 피부 색, 언어에 상관없이 실제 삶에 서 구현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 으니 참 지구 저편에서 벌어지 고 있는 비참한 인간의 추악한 행태를 볼 때, 선진국이 꼭 돈 많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본다. 우 린 선진국에 살고 있다. 40세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돌 쇠씨, 무서운 전쟁의 불확실성보 다 어쩌면 더욱 비참할 수 있는 이민의 불확실성을 따져 보았다. 현재 식자재 월1,000불, 모기지 월1,500불, 재산세 및 학교세 월 350불, 차 월600불, 인터넷, 티 브, 전화등해서 월200불, 용돈 월1,000불, 자녀 학비 월1,000불 기타 등등 기본만 총 월 6천불 정도가 들어간다. 여기에 휴가
엄이 많이 떨어질 것 자명하게 다가왔다. 그래서 돌쇠씨는 이 민 인생의 전쟁터에서 비지네 스와 식구들을 지키기위한 비 상금, 영어로 위기를 넘어서 안 정으로 다리놔주는 데에 필요 한 돈, Bridge money를 준비 하기로 했다. 무엇으로 할 것인 가. 비상시 융자, 비상시를 위한 정기적 펀드 투자, 그리고 보험 의 3가지 옵션이 있었다. 어드 바이서와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 상의한 후, 보험으로 결정했다. 규모는 월 7천불을 사용하고 있다면, 돌쇠씨도 사망해 없지 만 줄이고 줄여서 약 70%인 월 4,900불이 기본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봤다. 정부 보조가 총 1,000불 나올 것을 가정해, 월 3,900불 x12개월 x 배우자 연 금나올 때까지 23년간해서 총 100만불이 필요할 수 있음도 보았다. 여기에 집등 다른 재산도 있 으므로 이 재산들을 감안하는 계산 계속하기로 한다.
버지가 소중히 쓰시던 애장용 품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언제부턴가 큰 언니 가 그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큰언니가 상급생 이 되어가면서 의자 딸린 높은 책상으로 옮겨 가고 작은 언니 가 앉은뱅이 책상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후에 내 가 물려받고 밑으로 동생들 차 례로 물려받아 사용하는 ‘대대 손손 앉은뱅이 책상’이었습니다. 그때는 좌식 생활이 일반화 되어 있었던 때라 어느 집이든 낮은 책상 하나 정도는 다 있었 습니다. 나와 동생은 때로는 그 책상에서 놀이 삼아 밥을 먹으 며 장난치다 아버지에게 야단을 맞기도 했습니다. 그 후로는 책 상에서 밥 먹는 것이 금지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도 동생과 나는 아버지 몰래 책상에서 밥 먹는 재미를 느껴보기 위해 또 다시 기회포 착을 노립니다. 왠지 일탈은 스 릴 있고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
최대한 누려야 되는 것입니다. 온 가족의 역사와 함께 세월을 먹어 온 앉은뱅이 책상은 우리 가족의 삶 속에 끈끈하게 녹아 서 이제까지 흘러 왔습니다. 어 느 날 밤인가 모두가 깊은 잠에 빠져 있는데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아이고 아파..’ 하 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알고 보 니 바로 위의 둘째 언니가 자 면서 위로 위로 올라가 드디어 는 맨 위에 있던 앉은뱅이 책 상 아래로 머리가 들어갔던 것 입니다. 언니는 예전부터 잠버 릇이 심하다고 늘 그래왔던 터 라 새로운 일은 아니지만 그때
가 되어 외치는 진풍경이 연출 됐습니다. 속상했던 둘째 언니 는 ‘낼 아침에 보자. 가만 안있 을 거야.’ 라는 말을 하고는 바 로 돌아 누워서 쌕쌕거리며 잠 속으로 금새 빠져들어갔습니다. 얼마나 재밌고 황당한 해프닝이 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가끔씩 그 책상의 존재에 대해 서 궁금해지기도 하지만 어디로 사라졌는지 지금은 알 수 없습 니다. 사라진 앉은뱅이 책상과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과 함께 했던 앉은뱅이 책상이 있던 그 때, 그때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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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296호 2022년 4월 15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골관절염 (Osteoarthritis)
7600억 암호화폐 털렸다… 美당국, 北 해킹그룹 배후 지목
1. 질병은? 우리 몸의 관절 안
를 들면 척추뼈 부위나 허리뼈
‘돈 버는 게임(P2E·Play to
지난 1일 공개된 유엔 안전보
에는 뼈와 뼈가 직접 부딪히는 충격과 마찰을 완화하기 위한
부위의 골극 형성(기존 뼈의 퇴 행 및 손상으로 이상부위의 뼈
Earn)’으로 유명한 ‘액시 인피니 티(AXIE INFINITY)’가 지난
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 보고서에 따르면 북
이 때문에 미국 상원의원들은 지난달 초 북한, 러시아 등을 암
연골 층이 손상되어 뼈와 뼈가 직접 마찰하면서 통증이 발생하
가 비정상적으로 형성되는 것)으 로 인해 주변 신경을 압박할 때.
달 해킹을 당해 이더리움 등 가 상 화폐 6억2500만달러(약 7600
한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 중반까지 북아메리카, 유럽, 아
호화폐 악용 국가로 지목하면서 미 정부에 효과적인 대책 마련
4. 진단은? 가족력 확인, 관절
억 원) 상당을 탈취당한 가운데
시아 등 최소 3곳 가상화폐거래
을 촉구하는 서한을 재무부에
2. 원인은? 매우 다양한 것으로 추정되
주변의 압통점 ·부종 ·열감 확 인, 단순 방사선 검사, 혈액검사
미 재무부가 이번 사건 배후로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인 ‘라자루
소에서 모두 5000만달러(약 607 억원) 이상을 훔친 것으로 파악
보내기도 했다. 미 법무 부는 지난 2월 북
며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 지 않았다.
로 진단한다. 5. 회복되는데 얼마나 걸리나?
스(Lazarus)’를 지목했다. 이번 사건은 역대 최대 규모 가상 화
된다. 이런 해킹엔 어김없이 라 자루스가 배후에 있었다는 것이
한의 가상 화폐 해킹 등의 수사 를 전담하 는 부서인 국
주로 노인 환자에게 많이 발생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악
폐 해킹 사건으로 평가된다. 미
전문가 패널의 판단이다.
가가상화폐단 속국(Nationa l
하므로 나이가 가장 중요한 연 관 인자로 생각되지만 나이가 들
화되어 발병하면 평생 지속되나 드물게 병이 안정화되기도 한다.
당국이 사실상 북한 정권이 이 번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기업 체이널리시스가 가상 자산 범죄
Cryptocurrency Enforcement Team·NCET)의 초대 수장에 한
었다고 해서 꼭 골관절염이 발 생하는 것은 아니며 다른 관련
6. 치료는?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기능의 유지 또는 개선 및
한다는 것이다. 북한은 수천억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탈취해 핵과
를 분석한 ‘2022 가상 자산 범 죄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연
국계 여성 검사인 최은영 검사 를 임명하기도 했다. 북·중·러 등
인자로는 스포츠 활동과 관련된
신체 장애의 예방과 삶의 질 개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자금으로
루된 해킹 건수는 2020년 4건
적성 국가 및 사이버 해커들의
반복적인 외상, 유전적 요인, 비
선하는 것이 치료 목적며 또한
전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잇따라
에서 2021년 총 7건으로 증가했
범죄가 급증하자, 이에 대응할
만 등이 무릎의 골관절염 발생 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 증상은? 골관절염에 의한 통증은 관련 관절을 중심으로 깊은 곳이 아픈 느낌이며 전형 적인 경우 쉬면 좋아지고 움직 이거나 많이 쓰면 통증이 악화 되지만 진행된 골관절염에서는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고 야간에 통증이 심해서 잠 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증상은 다음과 같다. - 활동 정도 및 날씨 등과 관 련된 관절의 통증 및 부종 - 특히 일정 시간이상 움직이 지 않았을 때 유연성이 떨어져 뻣뻣해지는 경우 - 관절 주변 골극 형성으로 인한 돌출, 예, 손가락의 경우 손가락 끝관절의 헤베던씨 결절 (Heberden's nodes) 또는 손가 락 가운데 마디 관절의 부샤드 씨 결절(Bouchard's nodes) 등 - 관절의 움직임시 매끄럽지 못하고 덜컥거리는 느낌. - 저림증이나 이상 감각, 예
약물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 도 중요하다. * 약물 치료 - 개인의 증상과 정도에 따라 소염진통제, 싸이토카인 활성 억 제제, 세포내 신호전달 차단제, NO억제제, 류코트리엔 차단제, 히우안산 관절강 내 주입 등을 처방한다. - 통증과 붓기가 심할 시 관 절 내 스테로이드 주사요법도 고 려할 수 있다. * 약물 외 요법 - 운동과 열요법을 포함한 물 리치료를 권장한다. - 수술: 중증인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 인공관절: 중증 관절염을 앓 는 노인환자의 경우 인공 관절 을 이용한 관절대치법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7.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골관절염은 관절 내의 연골뿐 아니라 관절 주변의 뼈에도 변 화를 일으켜 골극을 형성하기 도 한다.
제기되고 있다. 재무부는 14일(현지 시각) 라 자루스와 연결된 암호화폐 이 더리움의 지갑 주 소(wallet address)를 제재 리스트에 추가 했다. 라자루스는 북한 정찰총국 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해킹 조직으로 사실상 김정은 정권과 직결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해킹은 게임에 사용하 는 가상 화폐를 보관하는 블록 체인 네트워크 ‘로닌’에서 일어 났다. 로닌은 지난달 23일 보안 침입 사고로 이더리움 17만3000 코인, 2550만 달러 상당의 USD 코인(USDC)을 탈취당했다는 사 실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로닌에 이더리움 등 가상 화폐를 입금한 뒤 게임을 하고, 게임이 끝나면 이를 팔아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해커들 은 로닌에서 거래 인증에 쓰이 는 비밀 코드를 해킹해 두 차 례에 걸쳐 게임 이용자들이 입 금한 가상 화폐를 인출한 것으 로 알려졌다.
다. 해킹을 통해 빼돌린 금액도 약 4억달러(약 4782억원)로 전년
인력을 확충하겠다는 차원에서 NCET를 만들었다.
고 움직이기 어려운 질환이다.
새
메뉴
입으로 내쉰 숨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검사 장비를 미국 보 건당국이 처음으로 승인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14일 날숨 속의 특정 화합물을 탐지해 코로나19 감염을 판정하는 ‘인스펙트IR 코로나19 호흡측 정기’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기내용 여행 가방 정도 크기의 이 장비는 병·의원이나 이동식 코로나19 검 사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음주 측정기를 불듯 빨대 같은 긴 관에 10초 정 도 숨을 내쉬면 검사가 끝난다. 검사 후 3분 이내에 결과가 나온다. 이 검사 장비는 사람의 숨에 담긴 화학 성분 중 코로나19와 연관이 있는 5 가지 화합물을 구분해 양성 여부를 판별한다. 장비 제조사에 따르면 인스펙 트IR 호흡측정기는 양성 샘플을 91%, 음성 샘플은 거의 100% 정확하게 탐 지할 수 있다. CNN은 “해당 측정기는 매주 100개 가량 생산될 예정이며, 각각 하루에 160개의 샘플을 검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매달 추가적인 코로나 19 검사가 6만 4000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FDA 관계자는 “양성 판정이 나오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통해 이를 최종 확인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 진단 검사와 관련한 빠른 혁신의 사 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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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6 Fri., April 15, 2022
나
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2년간의 주제는“환경: 회복성과 지속성” 제9회 캐나다 한국 영화제 5월 개막, 2022년 테마인 “환경: 회복성과 지속
Youngmi, Masoud Raouf,
오고 있다.
성”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Alex Kim 외) ● 감독과의 만남, 라운드테이
이제 캐나다한 국영화제는 캐나다에서는 가장 최초, 가장
● 영화 상영: 20여편의 고
블 및 KFFC 멘토링 및 워크숍
오래된 한국 영화제로서 각인
전·현대 영화 상영 (극장 대면 상영과 온라인 상영)
또한, 본 영화제 개막에 앞 서, 5월 14일, 몬트리올 북동
되며, 현지의 예술가 및 지역 예술공동체와 동-서간의 국경
● 예술가와 관련 전문인들 간의 네트워킹: Multi-Monde
부 Little Italy 지역에 위치 한 Casa D'Italia 극장에서
을 넘어 긴밀한 유대를 조성하 고, 예술의 실기와 창작, 발표
캐나다한국영화제의 올해와
내년 2023년까지 “환경"을 중심
Film Company와 파트너십으
스페셜 영화 상영이 Cinema
를 지원하는 "융합예술" 영화
내년의 주제가 발표되었다. 오 는 5월 26일부터 28일에 열리
으로 영화 상영 및 모든 행사 를 진행하게 된다.
로 영화 산업 전문가와 예술가 와의 네트워킹 모임 주최
Public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한다.
제의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성 장 중이다.
는 제9회 캐나다한국영화제는
지난 2년에 걸쳐 “여성의 관
“환경: 회복성과 지속성" 이라 는 주제로 진행된다.
점에서 만나는 한국 영화: 경 계 너머의 서사"를 성공적으로
● 온라인 갤러리전: 캐나다 한국영화제의 온라인 갤러리
비영리 민간법인인 “동-서 예 술/Arts East-West)”는 캐나
이메일 문의: kffc.press@ gmail.com
공간인 DIY-Gallery에서 4명
다한국영화제를 통해 다양한 이
캐나다한 국영화제/ Korea n
한 가지 테마를 깊이 다루는 이 영화제는 올해 2022년부터
소개한 캐나다한국영화제는 4 가지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의
의 신진·전문 비주얼 아티스트 작가 초대전 (초대작가: Kim
벤트를 기획하고 소개하는 작 업을 지난 25년간 지속해서 해
Fi l m Fe s t iv a l C a n a d a: https://koreanfilm.ca/
캐나다인 10명 중 1명은 캐나다 밖에 살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은 13일 캐나다 국외에 거주하는 캐나다인, 즉 캐나디안 디아스포라가 약 400 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발표했다. 통계청은 2016년 인구 자료를 근거로 캐나다 시민권을 가지 고 국외에 거주하는 캐나다인 이 10명 중 1명(11%)이라고 추 정치를 발표했다. 통계청은 캐나다에는 정례화
한 국외 거주자 등록제도가 없기 때문에 캐나디안 디아스포라는 다른 인구 관련 통계와 국외에 서 이뤄진 세금 신고 통계 등을 이용한 추정만 가능하다고 밝혔 다. 400만명은 통계청이 추정한 중간 수치로, 최저치는 290만명, 최고치는 550만명이다. 캐나디안 디아스포라 평균 연 령은 46.2세로 캐나다 평균 연 령 40.8세보다 약간 더 높다고 보고 있다. 캐나다에서 은퇴 후 타국으로 이주해 노후를 보내는 사례 등이 반영된 결과다. 한편 국외 거주 캐나다 국적 자의 거의 반은, 외국에서 캐나 다 시민권이 있는 부모에게서 태 어나 캐나다 국적을 갖고 있다
고 통계청은 밝혔다. 캐나다는 영토 내에서 탄생하면 시민권 을 주는 속지주의 방식을 채택 하고 있지만, 부모 중 한 명이 캐나다 시민권자이면 국외에서 태어난 자녀에게 시민권을 주 는 속인주의도 적용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후 국외에 거주하는 비율은 캐나디안 디아 스포라의 3분의 1 정도다. 나머지 15%는 캐나다로 귀화( 시민권 취득)한 후에 국외로 나 가서 살고 있다. 역이민이라고 부르는 사례 일부가 이 15%에 포함된다. 한편 2017년 나온 UN의 캐 나다 출생자 국외 거주 통계를 보면, 즉 캐나디안 디아스포라 의 3분의 1이 어디에 거주하는 지를 보면, 미국이 89만3,491명 으로 가장 많다. 이어 영국(9만 1,545명), 호주(5만6,651명), 프 랑스(2만6,128명), 이탈리아(2만 5,989명) 순이다.
캐나다 의류브랜드 르샤토 부활 발표
코비드19 팬데믹 발생 후 파 산 정리 절차를 밟은 의류기업 르샤토(Le Château)가 12일 부 활을 발표했다. 르샤토는 2022년 4월 12일부 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21 일부터는 새로운 콘셉트로 마 련한 캐나다 국내 37개 수지쉬 어(Suzy Shier) 매장에서 르샤 토 봄∙여름 컬렉션 판매를 한 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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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여파로 르샤토는 창 업 61주년을 맞은 2020년 10월 23일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2018년 인터넷 시장 성장 에 밀려 가게문을 닫아온 르샤 토에게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인 한 통제가 결정타가 돼 123개 점포를 정리하면서 직원 1,400 명이 해고 됐다. 수지쉬어는 지 난 2021년 6월 25일 퀘벡주에서 르샤토 인수를 발표했다. 르샤토는 전과 같이 프롬(졸업 파티)이나 결혼식, 파티에 참석 하는 고객을 주로 겨냥하고 있 다. 다만 이전보다 온라인에 좀 더 비중을 둔 모습이다. 37개 매 장 중에는 BC(브리티시 컬럼비 아)주내 밴쿠버와 켈로나가 포 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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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한
국
제1296호 2022년 4월 15일 (금요일)
조민 측 "인생 송두리째 앗아갈 사유있나… 심판받을 것"
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리인 측은 본안 소송에서도 이 같은 주장을 펼칠 예정이라 고 밝혀 향후 부산대 측과 치열 한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부산대는 조씨의 이른바 '7
심문을 진행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조민씨 측 법률대리인이 15일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 집행 정지' 심문을 마친 뒤 법정에서 나오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장을 밝혔다.
조민씨의 법률대리인이 부산대 학교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
부산지법 제1행정부는 15일 오 전 10시 부산지법 407호 법정에
소 처분은 가혹하다며 재량권 일탈·남용 여부를 가리겠다는
서 조씨 측이 신청한 부산대 의 전원 입학 취소 처분 집행정지
심문 과정에서도 조씨 측 변호
재판에 출석한 조씨 측 변호 인단은 부산대의 이번 판결이
인단은 부산대의 이번 결정은 재 량권을 일탈·남용한 처분이라고
가혹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있었던 지난 13일 저녁부터 인 수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칩 거에 들어간 바 있다. 안 위원 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 소기업벤처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여러명을 추천했으나 한 명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8개 부처 장관 후보 자가 발표된 지난 13일 2차 내 각 발표 때는 사전 공유는 커녕 언론 보도로 인선 내용을 확인 하게 돼 크게 분노한 것으로 전 해진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그 래도 1차 인선은 명단만 받았 었는데, 2차 인선안은 사전 공 유조차 안했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고용노동부와 농 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발
원회를 만들고 자체 조사를 벌
하며 부산대의 재량권 남용 여
특히 조씨 측의 입학 점수 등
인 끝에 입학 취소 예비 행정 처분을 내렸다.
부를 가리기 위해 집행 정지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부산대가 발표한 입학 취소 처 분 근거가 미진하다며 이번 결
이어 외부 주재자를 선정해 조 씨 측의 입장을 듣는 청문 절
조씨 측 변호인은 "(부산대의 판결은) 가혹하다. 신청인의 인
정이 부당하다고 강조한 것으 로 전해졌다.
차 등 행정소송법에 따른 절차
생을 송두리째 앗아갈 만한 사 유가 있는지, 재량권을 남용했
조씨 측의 또다른 법률대리인 은 "이번 처분은 재량권 일탈과
는지 여부에 대해 심판을 받기
남용이라고 판단해 법정에서 신
위해 집행 정지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청 배경을 충분히 설명했고, 그 동안 있었던 자료를 가지고 성
이날 심문은 조씨 측 변호인 단과 부산대 측 법률 대리인들
실하게 답변했다"며 "입학 점수 등 부산대가 밝힌 처분 근거를
이 출석한 가운데 30여분 만에
보면 입학 취소 처분을 내리는
끝났다. 신청인 조씨는 출석하 지 않았다.
데 있어서 고려해야 할 사정을 다소 미진하게 고려한 부분이 있
불안한 봉합 공동정부, 합당 선언 나오나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결근 시위’ 하루 만에 15일 인 수위에 복귀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담판 회동을 통 해 파국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지 만, 공동정부 운영 방안이 구체 적이지 않아 언제든 갈등이 재 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안 위원장은 이날 인수위 출 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공동정 부 정신이 훼손될 만한 일이 있 었다”면서도 “인수위원장으로 서의 업무는 국가와 국민의 무 게를 위한 엄중한 일이다. 임 기 끝까지 제가 최선을 다해서, 우리 국가를 위해서 일을 완수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안 위 원장은 2차 내각 인선 발표가
대 허위 스펙' 논란이 불거지 자, 지난해 입학전형공정관리위
표된 지난 14일, 모든 일정을 취 소한 뒤 대선 상임선거대책위원 장이던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 와 측근인 김도식 인수위원을 만 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 다. 이 자리에서 새 정부의 지 분을 확보하지 못한채 인수위를 중도하차하는 것은 ‘실익’이 없 다는 이야기가 오갔고, 윤 당선 자와 직접 만나 관련 문제를 풀 기로 결론을 낸 것으로 전해진 다. 이후 김도식 위원이 장제원 비서실장과 만났고, 그 결과 두 사람의 저녁 회동이 성사됐다고 한다. 김도식 인수위원은 <한겨 레>에 “오전에 안 위원장을 만 난 자리에서 윤 당선자와의 만 남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후 장제원 당선자 비서실장을 직접 만나 ‘두 분이 직접 만나 풀어야 할 문제’라는 데 공감대 가 모아져서 회동을 추진했다” 고 밝혔다. 윤 당선자와 안 위 원장은 “공동정부가 한치도 흔 들림없이 가자고 했다”고 강조했 지만, ‘공동정부’의 형식과 내용 이 명확하게 규정되지 않아 추 가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앞 으로 국정 전반에 대해서 인사 라든지 정책에 대해서 심도 깊 게 논의를 하기로 했고 특히 보 건의료 그리고 과학기술 또한 중소벤처, 교육 분야에 대해서 는 더 제가 전문성을 가지고 더 깊은 조언을 드리고 관여하기로
를 거쳤다. 결국 부산대는 지난 5일 교무 회의에서 조씨에 대한 의전원 입 학 취소 처분을 최종 결정했다. 당시 대학 측은 "대학이 발표 한 입시 요강은 공적인 약속"이 라며 "이를 준수하는 것이 무 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조씨 측은 곧바로 대규모 변호 인단을 꾸려 집행정지를 신청하 는 등 소송전에 돌입했다.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조직 개편 등에서는 ‘패싱’을 허용하 지 않겠다는 뜻을 강조한 것으 로 풀이된다. 안 위원장 쪽 핵심 관계자는 “국정 운영을 실질적 으로 할 수 있는 대통령실이라 던가, 차관, 민간협력기구 등에 다양한 인선이 반영되도록 한다 는 의미”라며 “안 위원장이 오늘 언급한 전문 분야와 관련된 수 석비서관 등 대통령 비서실 직 제 등도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 하지만 장제원 당선자 비서실 장은 “관여라는 게 의견 제시 다. 사람이 몇 명 들어갔느냐, 누구 추천, 이렇게 볼 문제가 아 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신경전 을 이어갔다. 한편, 갈등이 봉합 수순으로 들어서면서 국민의힘 과 국민의당은 이번 주말 합당 선언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 도 나온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수요일 저녁 7시30분"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종
No.1296 Fri., April 15, 2022
합
성착취 위협 시달리는 우크라 난민 여성 "독신 남성 집에 난민 배정 말라"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인 우크 라이나 난민들이 피신한 나라에 서도 성착취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아이를 동반한 여성의 경 우 생계와 돌봄 노동을 병행하 기 어려워 이중고를 겪는다는 보 도도 나온다. 13일(현지시각) 유엔난민기구 (UNHCR)는 영국 정부에 우크 라이나 난민들을 영국 개인집에 머물도록 하는 '우크라이나인들 을 위한 집' 정책 시행 때 여성 과 아이들을 독신 남성집에 배 정하지 말라고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이들에 대한 성착취 가능 성이 대두돼서다.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난민 보호를 위해 지난달 18일 시행 한 이 정책은 신청 첫 날 자신의 집을 피난민을 위해 제공하거나 공유하고 싶다는 영국 거주자가 10만 명이나 몰릴 만큼 관심을 모았다. 난민과 영국 거주자 모 두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 청 뒤 배정을 기다릴 수도 있지 만, 특정 난민을 지정해 신청하 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페이 스북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 해 집을 제공하고자 하는 이들 과 난민들이 미리 의사를 타진 하기도 한다. 영국 언론들은 이 과정에서 난 민 여성들에 대한 성착취 시도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
몬트리얼
디언>은 32살 우크라이나 난민
고 썼다. 매체는 465만명에 이
여성이 영국에서 머물 집을 찾 으며 남성들로부터 "침실을 공
르는 국외 도피한 우크라이나 인 중 절반 이상인 267만명을
유하자"는 등 수많은 외설적인 페이스북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
받아들인 폴란드 시민들이 전 쟁이 길어지며 이제 난민들에게
했다. <타임스>는 자사 기자가
언제 떠날 건지 묻고 있다고 전
피난처를 찾는 22살 우크라이나 여성 난민으로 가장해 페이스북
했다. 매체는 난민들이 곧 집세 도 내야 할 것 같은데 아이를
페이지에 사연을 올렸을 때 단
데려온 여성들의 경우 돌봄 부
몇 분 만에 수많은 부적절한 메 시지가 날아왔다고 보도했다. 어
담 때문에 일을 할 수 없어 곤 란한 처지에 처해 있다고 보도
떤 남성들은 침실이 하나 뿐인 집에 살면서 자기 집에 침실이
했다. 매체는 그러나 폴란드 정 부가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돌봄
여러 개라고 거짓말을 했고 "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을 늘
대가 크니 같이 자자"고 제안하 는 경우도 있었다.
릴 경우 가족 친화 정책이 적 은 것으로 평가 받는 이 나라
유엔난민기구는 이 정책의 첫
에서 정부가 자국민들의 정치
단계에서 난민과 영국인들이 당 국의 규제를 벗어난 소셜미디어 나 다른 수단을 통해 접촉하게 되는 것에 대해 언급하며 "우크 라이나 여성들이 후원자(주택 제 공자)로부터 위험을 느끼고 있 다는 보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기구는 "여성과 아이 를 동반한 여성은 독신 남성보 다 가족이나 커플이 사는 집에 배정되도록 보장함으로써 더 적 절한 절차가 마련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적절한 감독 없는 배 정은 난민 여성들이 이미 겪은 실향·가족과의 이별·폭력 트라우 마에 더한 또 다른 위험을 증대 시킬 수 있다"고 했다. 아이를 동반한 여성 난민의 경 우 돌봄 부담 때문에 더욱 어려 움을 겪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13일 우크라이나 정부가 18~60 살 남성은 징병을 이유로 출국 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난민 대부분이 여성과 아이를 동반 한 여성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 난민 위기는 곧 여성의 위기"라
적 반발에 부딪힐 가능성이 있 다고 봤다. 90%가 여성과 어린이인 우크 라이나 난민들은 인신매매 위 협에도 시달리고 있다. 유엔난 민기구는 13일 난민을 돕는 자 원봉사자들의 존재가 국제적 찬 사를 받았지만 이들에 대한 등 록과 감시 시스템이 없어 인신 매매범들과 범죄 조직이 이를 악용하고 있다는 두려움도 커 지고 있다고 했다. 기구는 12일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 위기는 여성과 어린이의 보호 에 대한 위기"라며 "무료 교통수 단 제공·숙박·고용 등 여러 지 원책을 미끼로 난민들을 노리 는 범죄조직과 착취자의 위험 성"을 경고했다. 나라 밖에서의 위협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전쟁 중인 우 크라이나로 되돌아가는 난민 도 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경 수비대는 나라 밖으로 도피했 던 87만명 이상의 국민이 우크 라이나로 귀환했다고 밝혔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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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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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2022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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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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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박진희 빌블랙 김영례 박만녕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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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오타와 상록회, '시' 읽기 모임을 통해 봄맞이 모임 가져
920 Parkhaven Ave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4 월 13일 온라인 줌미팅을 통해 '봄 맞이 시와 음악의 사랑방'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연숙 회장의 진행으로 회원들이 가지고 참여한 다양한 봄에 관한 시 혹은 좋아하는 시를 나누고, 소프 라노 이은희 회원의 노래와 윤성구 회원의 섹스폰 연주까지 더해져 봄 을 만끽하고 즐기는 화기애애한 분 위기로 모임은 마무리 됐다. 한편 오타와 상록회는 3월 11일부 터 매주 월요일 온라인으로 유홍선 토론토 성인 장애인 공동체 사무장 이 진행하는 '유홍선디지털 교육 강 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 20일에 는 첫야외 모임을 3월 27일에는 평 통 오타와지회(회장 박진희)와 공동 으로 '평화 걷기 및 콘서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신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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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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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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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96 April 15 2022 Fri., April 15, 2022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Mortgage Broker Broker Lic. Lic. #12050] #12050] [Mortg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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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코리안 -22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코윈오타와 : <북클럽 챌린지> 5월 19일 저녁 7시 30분~9시 안녕하세요 코윈오타와 회원여러분, 코윈오타와 북클럽이 2022년 책읽기 도전을 시작합니다. 여러분이 추천해 주신 도서 중 세권을 선정 하여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책을 통하여 소통하 고자 합니다. 첫 모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나머지 두 번 은 오프라인 모임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다 음을 참고하여 코윈오타와 북클럽 챌린지에 참 가하여 주시기바랍니다. ■코윈오타와 북클럽 챌린지 선정도서 안내 <<첫번째 챌리지 도서>> Crying in H Mart (2021) by Michelle Zauner 가수, 기타 연주자, 그리고 작가로 활동중인 Zauner는 어머니가 한국사람입니다. 작가는 미 국에서 태어나 아시안 아메리칸으로서 겪은 유 년기의 경험들, 어머니와의 관계, 그리고 한국 에 살고 계신 외할머니와의 추억들을 엮어 에 세이로 출판했습니다 . <<두번째 챌린지 도서>> The Power of Introverts in a world that Can’t Stop Talking (2012) by Susan Cain 세상 사람들의 삼분의 일은 내성적인 성격의
오 타 와 소유자들이라고 합니다. 흔히들 외향적인 사람 들이 마치 더 성공적인 삶을 살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Cain 은 이런 선입견이 왜 달라져야 하 는 지를 설명해 줍니다. 자기 계발서이면서 세 상을 보는 우리의 시각을 좀 더 새롭게 해 줄 수 있는 글입니다. <<세번째 챌린지 도서>> From Here to Eternity: Travelling the World to Find the Good Death (2017) by Caitlin Doughty 장례 지도사인 Doughty가 세계 여러 나라 별로 죽음에 대해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또 그에 따른 장례 문화는 어떻게 다른 지를 일인 칭 시점에서 담담하면서도 위트 있게 들려줍니 다. 우리 모두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날 것이 고, 그 이전에는 많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 지게 되겠지요. 그 당연하고도 냉엄한 현실을 과연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 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수필입니다. ■강사-강소영(칼튼 대학교 한국어 강사) ■일시-2022년 5월 19일 저녁 7시 30분-9시 ■장소-온라인 모임 ■참가신청-정의정(kowinottawabookclub@ gmail.com) ■ 참가 방법-첫번째 독서 챌린지 도서 : Crying in H Mart 를 다 읽으시고, 토론을 위 한 질문을 1-2개 정도 준비해 오시면 됩니다. ■신청 마감-2022년 5월 16일(월)
제1296호 2022년 2022년 4월 4월 15일 15일 (금요일) (금요일) 제1296호
<세자매>, 가족이란 이유로 묵인했던 상처들 주캐나다한국문화원, 4월 케이시네마 온라인 상영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해외문화홍보원(KOCIS)·문 화원 공동 주최로 4월20일(수)부터 4월 26일(화)까지 영화 <세자매>( 이승원, 2021)를 온라인 상영한다. 이승원 감독의 <세자매>는 겉으로 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세 자매, 소심덩어리 희숙(김선영), 가식덩어 리 미연(문소리), 골칫덩어리 미옥 (장윤주)이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을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통 해 한국의 현대 사회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성인이 된 후 각자 다른 삶의 무게를 지고 사는 세 자매는, 영화가 전개될수록 어린 시절의 트 라우마로 인해 공통의 아픔과 불안 을 내비친다. 그리고 아버지의 생 일에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 서, 그간 외면했거나 미처 알지 못 했던 폭력과 불행으로 물들어있는 삶이 이면을 바라보게 된다. 이 영 화는 가족이란 이유로 묵인하고 넘 어갔던 상처를 헤집어, 가족이라는 관계의 아이러니에 대해 무게감 있 게 이야기하고 있다.
<세자매>는 이승원 감독의 3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전주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작 품성을 입증하였다. 또한, 황금촬영 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토론토 릴아시안 국제영화제, 부일영화상에 서 입상하여 평단과 관객의 큰 사랑 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 영화는 주연배우들의 열연이 매우 인상적 인 작품이다. 주연배우 문소리, 김 선영, 장윤주는 과감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했으며, 이 작품으로 문소리와 김선영은 제 42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세자매>의 관람 정보는 주캐나 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 canada.korean-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ㅇ 행사명: 2022년 4월 케이시네 마 온라인 상영회 <세자매> ㅇ 일시: 2022. 04.20~ 04.26 ㅇ 장소: 온라인 플랫폼 비메오 ㅇ 신청 :https://forms.gle/ U4CUfMHcL5iDekYo7)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행정직원(일반직) 채용 공고 주캐나다대사관에서는 일반직 행정직원을 채용하오니, 지원을 희망하는 분들은 2022.4.18.(월) 24:00(EDT 기준)까지 지원 서류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초 3개월은 수습기간(수습기간도 근속연수에 포함)이며, 수습기간 중 근무태도 및 업무수행능력 등이 부족할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음. 계약체결 시부터 정규직으로 채용되나 근무 중 해고사유 발생 시 계약해지 가능, 캐나다 시민권자의 경우 1년 단위로 근로계약 체결 근무시작 예정일은 채용절차(신원조회 등)에 따라 변경 가능 *주캐나다 대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overseas.mofa.go.kr/ca-ko/brd/m_5351/list.do)을 참조 바랍니다.
코윈오타와 환경지킴이팀 - '지구의 날' 기념행사 안녕하세요 코윈오타와 회원여러분, 4월 22일 (금요일) 은 매년 열리는 지구의 날 (Earth Day)입니다. 지구 의 날은 1970년 4월 22일에 1969년 1월 28일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사를 주최 한 것에서 비롯된 기념일입니다. 지금은 10억이상의 사람들이 193개국에서 참가하는 범세계적인 행사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 다. 우리 코윈오타와 환경지킴이팀(환지팀)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행사 를 기획하였습니다.
<쓰레기 줍고 환경도 지키고> 가족행사로 환경의 소중함느끼기 ■ 내용: 가족 행사로 아이들도 같이 참여하여 바깥 공기를 마시며 쓰레기도 줍고 산책도 하면서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끼고 또 환경은 우리가 노력 해야만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서로 이야기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자 합니다. ■ 일시: 4월 23 일(토 ) 오후 2시 - 4시 ■ 장소: Mooney’s Bay ■ 준비물: 외부활동에 적합한 옷 (모자, 선크림, 외투 등등) 과 스낵, 마실것은 각자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쓰레기 봉투와 라텍스 장갑은 코윈에서 준비합니다. ■ 신청 마감 : 4월 20일(수) 예정( 우천시 변경) ■ 신청 담당자 : 환경지킴이팀 이원숙 <wjoslin@gmail.com> *** 코윈오타와 회원이 아니어도 누구든지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No.1296 Fri., 15, 2022 AprilApril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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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6호 2022년 4월 15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