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98

Page 1

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2년 12월 4월 29일(금) 2018년 7일(금)

뉴스위크

조용휘

T: 288-7979/C: 288-7979/C: 898-5727 898-5727 T:

카나다라이프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영양 돌솥밥 돌솥밥 영양

(514) 939-1237 2075 blvd Robert-Bourassa 1207 2075blvd University Suite # ###1207 1207 2075 Robert-Bourassa 1207 2075 University Suite

황치과 Dr. George J. Hwang Chirurgien Dentiste/Dental Dentiste/Dental Surgeon Surgeon Chirurgien TWATER 근처 근처 AATWATER

(514)933-1110 4060 Ste.Catherine Ste.Catherine W. W. Suite Suite 515 515 4060 Westmount, Qc. Qc. H3Z H3Z 2Z3 2Z3 Westmount,

예금,적금,송금,대출,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RRSP 뮤추얼펀드,교육적금, 6100 Sherbrooke Sherbrooke W. W. 6100 N.D.G지점 H4A H4A 1Y3 1Y3 N.D.G지점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어서비스) (514)481-3767 한국식품 건너편 건너편 한국식품 월~수:8:00~18:00,목,금:8:00~20:00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10시-6시 월~목 금 10~8시, 10~8시, 토 10시~5시 10시~5시 금 토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휴무) (일요일은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Sherbrooke W. W. 5705

514)369-0727

부동산 제2의 도약을 위해

groupe sutton과 함께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서정협 real estate broker

e-mail jsuh@sutton.com O: 514-769-7010

C: 514-244-0751

514-796-8121, 514-767-0377 4999 Ste Catherine w./ support@kptax.ca

자동차,주택,커머셜 보험 자동차,주택,상업보험

No.1298 No.1133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514-276-0000 양현규에게 맡기세요

내장탕 순두부 순두부 돌솥비빔밥 돌솥비빔밥 내장탕

yhyunkyu@racinechamberland.com ejnoh@racinechamberland.com

438-526-4724 한국어 서비스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5030 Sherbrooke Sherbrooke W.(489-3686) W.(489-3686) 5030

만나면 만나면 만날수록 만날수록 `이익'이 `이익'이 되는 되는 사람 사람

만나면 만나면 `반가운' `반가운' 사람 사람 4001 Cremazie Cremazie E.#100 E.#100 4001 부동산과 모기지를 모기지를 한곳에서, 한곳에서, "One "One Stop Stop Service" Service" Cabinet MTL QC. QC. H1Z H1Z 2L2 2L2 부동산과 Cabinetdedeservices servicesfinanciers financiers MTL

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캐나다가 늙어가고 있다" 고령화 줄인다 가속 `공약대로' 인구 노동인력 감축 시행 예정 65세이상 18%,부족해도 2050년 20% 85세이상 270만명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캐나다 주민들의 갈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고령화가 주정부가 내 년도 수를 20% 수록이민자 빨라지고 있다.감축을 진행 할27일(수) 예정이다. 연방 통계청은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해지난 진행한 캐나다 인구정권을 조사 잡 결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 2021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년 한해동안 진행한 캐나다 인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구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인구가 고령화가 되고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있는 가운데 노인 퀘벡주에 이민을85세 원하는이상 사람들에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고 전했다. 구했다. 이어 "지난해 기준으로 캐나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은 이용하여 선 다 모든 국민방법을 다섯명 중 한 퀘벡을 명은 65 택한 모든 노인인 사람들이것으로 성공할 조사됐 수 있는 세 이상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통계청의 인구 조사 보고서에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따르면 85세 이상 노인 인구수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는 지난 2001년과 비교해 두 배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가량 증가했으며 2021년 기준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85세 이상 노인의 수는 86만 1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천명으로 나타났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수치는 인구 한편, 트뤼도 지난 수상은2016년 지난 화요일 조사와매년 비교해 12% 증가했으며 오전에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이는 전체 퀘벡주의 인구 증가율(5.2%) 감축하려는 계획을 재고하 과 바란다고 비교해 권고한 두 배가 넘는 것으 길 바 있다.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로 확인됐다.

코리안 뉴스위크

www.lePetTown.ca

애견미용-용품 한인경영

몬트리얼 514-879-3338 514-641-7387 오타와 613-254-9049

4555 St-Charles,Pierrefonds,QC

이통계청 노동인력보고서에서는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85세 이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상의 노인의 수가 오는 2050년 자를 좋은늘어날 싯점인지 모 에는 줄여야하는 270만명까지 것이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불어로 말했다. 또한 전체 인구 중 65세 이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상 노인의 비율도 지난 2016년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에 16.9%에서 2021년 19%로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관련 통계청 관계자는 봉이와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인구 대비 노인층의 증가 비율 감독한다. 이연방정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캐나다 인구의도미닉 노령화 속도가 간 업부 장관인 르블랑 장관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지난 2016년과 비교해 더욱 빨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밝혔다. 수 있

속눈썹 연장*펌 눈썹-입술 문신, 아이라인

Decor춘옥 왁싱 (페이스, 브라질리언...) Email:customerservice@cheonuk.com 카탈로그 구매상담 가능/ 오피스가구 특별할인 오픈기념 속눈썹연장 20%할인 전화 : 888-688-3881 리디아 라보떼(예약) 438-929-7662 새가구 알뜰장만

WWW.CHEONUK.COM

3333 Cavendish 390A,MTL,H4B 2M5

www.montrealcardeal.com

알람 알람

RBQ 8323-6208-15 RBQ 8323-6208-15

대표 대표 Nov Nov Try Try

가정용-상업용 가정용-상업용 중앙 모니터링 중앙 모니터링

연간 연간 $145 $145 514 334.1998 334.1998 275 514 Elm Avenue, Bureau 2, Beaconsfield, H9W2E4, Qc. 275 Elm Avenue, Bureau 2, Beaconsfield, H9W2E4

보다 싼 항공택배(한국) 고국에우체국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514)487-5104 한국식품 내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아사이 베리, 오메가 3 나노칼슘 골드 셀랙스-C 애토미(Atomy) 전제품 셀랙스-C, 최초 몬트리얼 아토미센터 아사이베리 차가버섯 비프로폴리 6151 Sherbrooke St.W. MTL

월-금11-4, 토1-5시한국식품 기타시간 예약가능 (514)487-5104 내 6151 Sherbrooke St.W. MTL

최고의 품질과 가격 약속드립니다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대표 이형규:514-303-0433 | 박재길:514-752-1266

로젠 젠택 택배 배 로

1년 단기 리스 가능 (From $300/Month) 몬트리올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Full Warranty 포함

Chemin Devonshire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다"고 전했다. 민과 이민자들을캐나다의 정식으로 인구 받아들 전문가들은 고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령화 추세가 캐나다 장기요양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원 시스템과 젊은세대의 경제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담을 가중 시킬 것이라고 경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고했다.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엔바이로닉스의 인구통계학자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더그 영향을 노리스는 급에 키칠 "인구의 수 있다는고령화 우려 의 가장 큰 영향 중 하나는 장 를 나타냈다. 기퀘벡주 요양원실업률은 및 건강관리 지난해시스템에 6.1%로 대한 필요성 증가"라고 밝혔다.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지난 월요일 CAQ의 경제 실제로 지난발표된 2021년 기준 노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령 인구 중 4분의 1이 장기 요 성장이 나와있다. 양원과둔화될 같은 것이라고 요양 및 은퇴자

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지난 것으로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화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조사됐다. 주 전문가들은 번영을 위해서 "인구의 필수라며 "이민자 노령화 숫자를 줄이는경우 것은 상황을 가 계속될 요양원악화시 거주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자와 건강관리가 필요한 인구 장은 말했다. 수가 증가할 것"이라며 "이를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위해 편성해야 하는 예산도 계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속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이어 "젊은 세대 비율이 계 붙였다. 속 줄어들고 개 프랑소아 르골 있어 퀘벡주이들의 총리는 자 별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도5년갈수록 커질 이민자들의 수 밖에 실 없 에 이하 체류한 어 부담으로 작용할 지적했다. 것"이라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고 덧붙였다.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한편, 전문가들은 고령화에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따른 장기 요양 시스템의 개선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전문가들은 "현재의 장기 요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양 시스템은 베이비붐 세대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1946~1964년생)세대가 경제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활동의 주체이던 시절에 만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어진 시스템으로 젊은이들이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계속 감소하고 있는 현재의감소 상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황에 적합하지 않다"며 "고령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화 시대에 장기 요양 않 시 의미는 아니며맞춰 ""사실에 근거하지 스템의이념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 는다면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는가?" 라고 반문했다. 하다"고 강조했다.

Rue Ferrier

Orange Julep

Rue Pare

Autoroute Décarie

바로바로 여행사

전화: 613)897-9409 카톡: Introcanada1 생명,단체,유학생,SuperVISA,방문,여행 이제는 손해보험 전문가

Korean Newsweek

한번 고객이 고객이 한번 영원한 고객이 고객이 되는 되는 곳... 곳... 영원한

KP TAX

Life is beautiful when we do your taxes 캐나다/퀘백 법인설립,비지니스 세무회계 페이롤, 개인세금신고, 해외자산 자진신고

안창살, 순대국,감자탕,왕갈비 L.A.갈비,파전, 족발 등등

Mutual Fund Fund RRSP RRSP Mutual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e-mail : knewsweek@gmail.com

오타와로 유학오세요

7850 Chemin Devonshire, Mont-Royal, QC H4P 2S3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98호 2022년 4월 29일 (금요일)

모기지 변동이자율 들썩 시중 대형은행 5년짜리 3.2%

면서 고정·변동에 대한 선택도 쉽지 않다. 이와 관련 한 모기 지 중개인은 "중은이 급속도로 금리를 올리면서 변동이나 고정 중 어떤 방식이 낫다고 권해드리 기 애매한 상황"이라며 "집 매매 가 잦은 경우 벌금 등을 고려해 변동을 권하고 안정적인 상환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

인상 전인 1월 기준 변동금리가

rate는 우대금리가 바뀌어도 모

하자 시중은행들이 변동금리를 올리기 시작했다. 21일 현재 시

1.4%였을 때 월 상환액은 1,381 달러였지만 중은의 두차례 금리

기지 상환액은 변동이 없고 대 신 이자의 비중이 늘어나 상대

중 대형은행의 5년 모기지 변동

인상으로 0.75%가 오른 3월에는

적으로 원금 상환액은 줄어든다.

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중 대형은행들의 5년 고정

금리는 3.2%까지 치솟았다. 일 반적으로 0.5%의 이자율이 인

2.15%의 금리가 적용돼 125달러 의 부담이 늘어나 1,506달러가

그러나 제2금융권 등에서 제공 하는 변동금리Adjustable Rate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4%대로 치솟았지만 기준금리의 현 인

상될 때마다 최대 상환기간 25 년 기준 월 상환액은 부채 10

되는 셈이다. 만약 올해 말까지 금리가 2%까지 오를 경우 은행

의 경우는 이율이 오를 경우 월 상환액도 올라가기 때문에 소유

상 속도를 고려하면 격차가 현

만 달러당 25달러가 늘어난다.

변동금리는 4.2%까지 올라가면

한 모기지의 종류에 대한 이해

64만7,036달러짜리 주택을 예 로 들면, 29만7,476달러를 다운

이에 따라 월 상환액이 1월과 비교해 약 300달러 높아질 수

가 필요하다. 금융계는 현행 1% 인 기준금리가 앞으로 2~3%대

페이먼트로 내고 모기지 34만 9,560달러를 얻었을 경우 금리

있다. 그러나 보통 시중은행에 서 제공하는 변동금리Variable

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본다. 한편 기준금리가 급격히 오르

원하는 고객에게는 고정을 추천

저하게 좁혀질 수 있다. 그러나 일부 모기지 전문가들은 "중은 이 과도한 긴축정책 끝에 경제 가 둔화될 경우 통화정책을 선 회할 가능성도 배제해선 안된 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LGBTQ 인구조사 제공한 첫 번째 국가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오늘의 외환시세 4월 29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미화 : 1 CA$ : 1 US$ :

988.42원 1261.10원 0.7837 U.S 1.2760 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캐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는 트랜스젠더 인구에 대 한 데이터를 제공한 첫번째 국 가로서, 0.33 퍼센트의 캐나다 인들이 태어날 때 배정받은 성 별과 다른 성별을 가진다는 것 을 보여줬다. 지난해 전국 가구조사에서 수 집된 자료에 따르면 트랜스젠더 여성 3만1555명, 트랜스젠더 남 성 2만7905명, 논바이너리 4만 1355명 등 약 10만815명이 트랜 스젠더 또는 논바이너리인이다.

캐나다 통계청이 인구조사에서 '태어난 성'과 '성별'을 구분한 것 은 이번이 처음이다. LGBTQ지 지자들은 새로운 숫자가 실제 인 구 규모를 과소평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그 들은 이 자료가 소외된 지역사 회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 공할 것이라고 말한다. 기존 인구센서스가 성에 대해 서만 질문한 데 비해 2021년판 은 '출생 시 성'과 '성별'을 모두 질문했는데, '성별'은 법률 문서

에 표기된 내용과 다를 수 있다. "성별"에서, 응답자들은 남성 또 는 여성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세 번째 선택지를 쓸 수 있다. 캐나다 통계청은 경우에 따라 서는 성별을 "제공된 응답의 기 밀성을 보호하기 위해" 두 가지 범주로 좁힐 필요가 있을 것이 라고 말했다. 이러한 범주는 " 남자+"와 "여자+"가 될 것이며 각각은 논바이너리 사람들을 포 함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으로 이진 법을 유지하는 것도 문제가 있 다는 지적이 있다. 왜냐하면 이 러한 이진법은 논바이너리들을 계속해서 성별에 포함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밀성을 유지하기 위 해, 논바이너리들은 세 번째 " 공개되지 않음" 또는 "해당되지 않음" 범주를 만들고 개별 연령 대를 더 넓은 연령 그룹으로 축 소할 것을 제안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트 랜스젠더와 논바이너리의 비율

이 1981년과 2006년 사이에 태 어난 사람들이 1980년 이전 출 생자들보다 "3~7배 더 높다"는 점에 주목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별과 성의 다양성에 대 한 수용과 이해는 진화해 왔다. 게다가, 트랜스젠더, 논바이너 리 그리고 LGBTQ 사람들에 대 한 사회적, 법적 인정이 전반적 으로 있어왔기 때문"이라고 캐나 다 통계청은 말했다. "젊은 세대 들은 기성 세대보다 자신의 성 정체성을 보고하는 것이 더 편할 수 있다"라고 통계청은 말했다. 인구조사에 트랜스젠더들을 포함시키는 것은 자유당 정부가 성소수자 공동체를 더 포용하려 는 광범위한 움직임의 일부이다. 정부는 2017년 캐나다 인권법 에 따라 성 정체성과 표현을 금 지 사유 목록에 추가하고, 형법 을 개정해 집단학살과 증오범죄 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식별 가 능한 집단' 목록에 해당 그룹을 포함시켰다.

한국산 블라인드 주문 제작 및 설치 완벽한 품질/친절한 시공/좋은 디자인/만족스러운 가격

오타와, 헐, 가띠노 지역 Joe Yune: 613 276 8768 John Lee: 416 984 5423 jlsolidsurfaces@gmail.com 언제든지 친절 상담 해드립니다


캐 나 다

No.1298 Fri., April 29, 2022

주ICAO 대표부, ICAO 설립 75주년 기념 학술행사 개최

코리안 뉴스위크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상

께 설립된 ICAO는 항공안전과

던 1952년 12월, ICAO 회원국

공우주법연구소와 협력, ICAO 설립 75주년을 기념하는 학술

항공보안을 위한 국제표준을 제 정, 발전시키는 등으로 세계 민

이 되어 ICAO 등 국제사회의 지원에 힘입어 항공발전의 기반

행사를 5월6일(금) 개최합니다. “Connecting the World:

간항공 체제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ICAO를

ICAO’s Legacy of 75 Years

3. 제2세션 : 세계항공의

황 등을 감안하여 사전에 초청

미래

된 참석자들만으로 진행되며, 구 체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회: Peer Zumbansen 맥 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1. 개회 세션 -김상도 주국제민간항공기구대

우리 대표부는, 맥길대학교 항

Korean Newsweek -3-

-발제: 신성환 파라스페이 스 대표

표부대사 환영사 -Ram S. Jakhu 맥길대학교 항

송운경 한국항공대학교 교수 Dan Carnelly 국제항공산

공우주법연구소 임시소장 환영사

업조정협의회(ICCAIA) 부

을 마련했으며 지금은 세계 유 수의 항공대국으로서 ICAO를

-Juan Carlos Salazar ICAO 사무총장 기조연설

의장 Jane Hupe ICAO 항공운

통해 세계 각국은 급속히 발전

통해 민항 분야에서 국제사회에

2. 제1세션 : ICAO의 지난 75

and the Future of Aviation” 라는 제하에 개최되는 이번 학

하는 기술을 수용하고 항공에 영향을 주는 위협요인들을 관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ICAO 창설 75주년인

년 성과와 성공 평가 -사회: Paul S. Dempsey 맥

4. 행사정리 및 마무리발언 -George Petsikas 맥길대

술행사에는 ICAO 인사, 항공 분야별 전문가, 저명 학자들이

리, 제거하면서 혁신적인 항공 운송수단들을 발전시켜 올 수

동시에 우리나라의 ICAO 가 입 70주년이 되는 해인데, 우

길대학교 항공우주법연구소 명 예소장

학교 항공우주법연구소 강사 ※ 이번 행사를 위한 보다

참여하여 ICAO가 지난 70여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ICAO

리 대표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발제: Ludwig Weber 맥길

상세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

년 간 국제민간항공의 안전하 고 질서있는 발전을 위해 기여

의 지난 75년의 성과를 평가하 고 축하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

ICAO의 성공과 발전의 75년 역사를 경축함으로써 우리나라

대학교 항공우주법연구소 교수 Jorge Vargas ICAO 기술협

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 w w.mcgill.ca/

해온 점과, 국제민항이 미래에 직면하게 될 도전과 기회에 대

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김상도 대사는 이번 학술행사

의 ICAO 가입 70주년과 민항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발전, 한

력국장 Michael Rossell 국제공항운영

iasl/icao-75 ※ 기타 문의사항은 우리 대

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의 의미에 대해 아래와 같이 평

국과 ICAO 간 우호관계 또한

자협의회(ACI) 부총장

표부 김재우 참사관에게 문의

가하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을 것으

Jimena Blumenkron ICAO 항 공안전담당관

해 주시기 바랍니다(이메일: kim_jaewoo@mofa.go.kr).

1947년 4월4일 국제민간항공 협약(시카고협약)의 발효와 함

“우리나라는 6.25 전쟁 중이

로 기대합니다.”

송국 환경담당 부국장

주캐나다 대사관, 2022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선발 1. 대한민국 정부가 지원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의 2022년 도 캐나다지역 장학생 선발계 획이 확정 발표되었다. 금년도 선발인원은 3명으로 각각 미화 (USD) 1,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2. 2022년도 한인장학기금 운 영의 주요한 방향은 다음과 같 다. 첫째, 대학생 장학생 선발자 중 일반장학생에게는 각 1,000 불의 장학금을 수여할 것이다. 둘째, 장학금 신청이 가능한 학 점을 4.0점 기준으로 3.0점 이 상으로 하여 신청 문호를 확대 하였다. 셋째, 학부와 대학원에 서 각각 1회씩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학

부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 학금을 받은 학생이 대학원에서 다시 장학금 신청을 할 수 있다. 3. 재미한인장학기금 대학생 장학생 신청 자격은 캐나다 대 학 정규 학사학위 이상 과정에 재학중인 한국계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부모중 한 분이 한국 계인 동포학생, 미국이나 캐나 다에 입양된 동포학생, 한국인 유학생 포함〕으로서 직전 1년 간 GPA 3.0 이상인 학생은 전 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심사는 GPA(50점), 추천서(15 점), Essay(30점), 이력서(입상 실적,특별활동, Leadership 등), 한국어 시험성적 등을 종합적으 로 검토할 예정이며, 신청자들은

반드시 최근 1년(’21년 가을학기 및 ’22년 봄학기*)의 대학(원) 성적(GPA)을 제출하여야 한다. * 특별한 사정을 소명한 경우 에는 2021년 봄학기 성적을 제 출할 수 있다. 4.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선발시 한국어 진흥과 캐나다 고등학교에서의 정규 한국어과 정 개설 및 수강을 장려하기 위 하여 한국어 가산점 제도는 계 속 운영된다. 한국 이외의 고등 학교에서 한국어 과정을 수강하 여 B+ 이상 성적을 취득한 학 생, 또는 SAT II 한국어 시험 에서 700점 이상의 점수를 받 은 학생, 또는 국립국제교육원 (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 관 한국어능력시험(TOPIK) 5등

급 또는 6등급 인증을 취득한 경 우에는 학생의 교육적 환경 등을 고려하여 5점의 범위 내에서 가 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5. 금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 학생 선발 주요일정은 캐나다 내 각 총영사관별 원서교부 및 접수 (4. 18.~6. 17.), 각 총영사관 지 역심사(6. 20.~7. 1.), 대사관 중앙 심사(7. 11.~7.29.) 및 장학금 지 급(10. 4. 이후)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6. 재미한인 장학기금 장학생 신 청서 및 모집요강은 대사관 및 총 영사관의 홈페이지 다운로드받아 사용하면 되고, 신청서는 일반 장 학생의 경우 지난 해와 같이 대 학 소재지 관할 총영사관에, 예 능계 및 입양/특별 장학생의 경

퀘벡데파노협회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우 주캐나다대사관으로 제출 하여야 한다. 7. 참고로 재미한인장학기금 은 1981년 한미수교 100주년 을 기념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정부가 출연한 100만불, 1985 년도에 추가 출연한 50만불 그 리고 2003년도에 한인이민 100 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출연 한 80만불 및 2008년도 21만 불, 2009년도 24만불, 2010년 도 15만불의 추가출연분 등 총 290만불의 기금에 대한 투자수 익으로 매년 미국과 캐나다지 역의 우수한 동포대학(원)생과 한국유학생에게 혜택을 주고 있는데, 2021년까지 40회에 걸쳐 총 3,296명에게 장학금 이 지급되었다.

를 소개합니다 왜 암덱인가? > > > >

사업정보와 전문성,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 정부가 인증하고 많은 기업들이 인정 각각 업체의 독립성을 보장 많은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수령

www.amdeq.ca 문의: 레이몽(Raymond Guillet) 514-605-7002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Have questions about COVID-19 vaccines?

제1298호 2022년 4월 29일 (금요일)

캐나다 식품값 13년내 가장 가파른 상승세

The 211 phone line offers service in English, French and more than 200 other languages to help you find the information you need or resources that can help you. This service is free and confidential. Call 211.

유제품과 육류, 밀가루 등 식료

육류와 베이컨은 각각 14.1%

품 가격이 치솟으면서 장보기 비 용이 13년내 가장 가파르게 상

와 15%가 올라 두 자리의 인 상폭을 기록했다.

승했으며 이로인한 주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여름 캐나다 곡창지대 인 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극심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가뭄으로 인해 곡물 수확이

식품가격은 1년전과 비교해 8.7% 뛰어 올랐으며 이는 지난 2009

줄었고 이에 따라 가축 사료 가격이 비싸져 육류 가격 상

년 이후 가장 큰 오름폭으로 지 난달의 물가 상승률(6.7%)을 크

승을 이끌었다. 연방 정부 산 하 낙농위원회(DCC)는 지난

게 웃돌았다.

2월 유제품 가격을 8.4% 인

온타리오주 구엘프대학의 식품 부문 전문가인 사이몬 소모지 교

상해 달라는 요청을 수락했다. 한편, 구엘프대 소모지 교수

수는 “이 같은 식품 가격 상승세 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현상이

는 “올 여름과 가을 채소와 과 일 및 곡물 수확이 시작되면

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제품 가

식품가격 상승세가 다소 가라

격이 1983년 이후 가장 빠른 수

앉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준으로 올라 식품값 상승세를 주 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윳값과 치즈는 각각 7.7%와 10.4% 인상됐고 버터의 경우 16% 나 상승했다. 3월 말을 기준으로

“하지만 글로벌 유통난과 농업 및 식품 가공업계의 인력난이 앞으로도 계속되면 소비자들 의 부담이 줄어들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중앙은행 금리인상,“신용카드

21-210-140WA

이자율”에 영향 안미쳐

21-210-140WA_v2.indd 2

2021-11-01 11:17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율이 꾸 준히 증가함에 따라 중앙은행 도 금리를 계속 인상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신용카드 이 자율은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 고 말했다. 다양한 금융상품을 찾고 비 교할 수 있는 온라인 웹사이트 Ratehub.ca의 나타샤 맥밀런 이 사는 “신용카드 이자율은 일반적 으로 중앙은행이 발표한 이자율 인상이나 인하를 따르지 않았다” 며 “어떤 의미있는 변화도 예상 하지 않으며 기준금리와는 확실 히 상관관계가 없다”라고 했다. 이달 초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 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한 1% 로 30년만에 가장 큰 단일 인 상을 보이며 더 많은 금리 인상

또한 예고했다. 기준금리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3% 미 만을 유지하고 있다. 신용카드 발급사는 일반적으 로 기업에 거래 수수료를 부과 하고 카드 소지자에게 이자를 부과하는 등의 방법으로 돈을 벌고 있다. 캐나다 정부가 발표한 2019 년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18 세 이상의 캐나다인 93%가 신용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 Ratehub.ca에 의하면 리워 드 신용 카드의 이자율은 일 반적으로 19.99%로 설정돼 있 다. 이에 캐나다인의 상당 부 분이 상당한 금액의 이자를 지불하고 있다. 신용 카드의 현금 서비스 이자율은 21.99% 에서 24.99%로 훨씬 더 높다.


No.1298 Fri., April 29,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캐 나 다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외동포재단,‘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작품 공모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성인과 입양동포 부문 수상

은 오는 6월 20일까지 ‘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을 공모

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우수 상 250만원, 가작 100만원의

한다고 4월 22일 밝혔다.

상금과

재외동포문학상은 전 세계 재 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을 장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

려하기 위해 재외동포재단이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사

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 다. 청소년 부문 수상자와 본

업이다. 2021년에는 54개국에

심 진출자를 많이 배출한 한글

서 635명이 총 1,321편의 작품 을 응모했다.

학교에 수여하는 한글학교 특 별상에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

올해는 성인 부문에서 시·단 편소설·일반산문(수필·체험수

패가 주어진다. 작품 응모는 코리안넷 홈페이

기), 청소년 부문에서 중고등·

지(www.korean.net)에서 회

초등 글짓기, 입양동포 부문에 서 입양수기를 공모한다. 응모

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하면 되 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자격은 거주국 내 시민권 또는 영주권을 취득했거나 7년 이상

공고문(☞보러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체류하고 있는 재외동포(청 소년의 경우 5년)이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은 “최근 재일동포의 애환을 담 은 소설 ‘파친코’가 드라마화 되 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문학상을 통해서도 동포의 삶 을 다룬 작품들이 주목받고 동 포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514-879-3338 오 타 와 613-254-9049

상패가, 청소년 부문

제1298호 2022년 4월 29일 (금요일)


No.1298 Fri., April 29, 2022

캐 나 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임시직 행정직원 채용공고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은 다음과 같이 임시직 행정직원을 채용할 예정이오니, 지원을 희망하는 분들은 2022.5.8.(일)까지 총영사관 이메일 (montreal_admin@mofa.go.kr)로 응시서류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채용직종 및 인원: 임시직 행정직원 1명 2. 채용 조건 ㅇ 근무시작일 : 2022.5월말~6월중

ㅇ 근무기간 : 3개월

ㅇ 보수 : 외교부 재외공관 행정직원 운영지침 및 주재국 규정(최저임금) 등을 고려하여 결정 ㅇ 담당업무 : 각종 행사, 행정 업무 및 민원 업무 보조 등 ※ 총영사관 업무분장 상황에 따라 담당업무 변동 가능 3. 지원자격 ㅇ 캐나다 영주권자/시민권자/취업비자 소지자

ㅇ 한국어 및 영어 구사 능력 우수자(한국어ㆍ영어와 함께 불어 구사자 우대)

ㅇ 행정 업무 경력자 우대

ㅇ 컴퓨터 활용능력 및 문서(한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작업능력 우수자

ㅇ 운전 면허 소지자로 업무상 공관 차량 운전이 가능한 자 우대 외 4. 제출서류 ㅇ 채용지원서 1부 <별첨 서식1>

ㅇ 개인정보제공․이용 동의서 1부 <별첨 서식2>

ㅇ 자기소개서(국문) <별첨 서식3>

ㅇ 캐나다 체류자격(취업비자, 영주권, 시민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ㅇ 기타(해당자에 한하여 제출) 관련 경력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사본 1부/ 관련 자격증 사본/ 영어, 불어 등 외국어능력증명서 사본/ 기타 자신의 소개에 필요한 자료 5. 지원서류 접수 ㅇ 접수마감 : 2022.5.8.(일) 23:59 (현지시간 기준) ㅇ 접수방법 : 이메일(montreal_admin@mofa.go.kr)로만 접수 ※ 이메일 제목을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임시직 행정직원 지원(성명)'으로 표기 요망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몬트리올 총영사관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T:10" https://overseas.mofa.go.kr/ca-montreal-ko/brd/m_4427/view.do?seq=1346005&page=1

Il existe maintenant des programmes de soutien financier ciblés

Programme de relance pour les entreprises les plus durement touchées Programme de relance pour le tourisme et l’accueil Programme d’embauche pour la relance économique du Canada Prestation canadienne pour les travailleurs en cas de confinement

canada.ca/le-coronavirus

T:7.25"

Pour les Canadiens ou les propriétaires d’entreprise admissibles qui continuent d’éprouver des difficultés en raison de la COVID-19 :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98호 2022년 4월 29일 (금요일)

횡재세 걷고 수출 늘리고 서방, 러 에너지 보복 맞서 끝까지 뭉칠까

이미 루블화로 대금을 결제했 으며, 이탈리아 최대 에너지기 업 에니 등 유럽 기업 최소 10 곳이 루블화 결제 요구에 맞추 려고 러시아 국영은행인 가스프 롬뱅크 계좌를 개설했다고 블룸

“에너지 공급에 대한 투자를

중단’에 ‘수출 확대’로 맞불을 놨

러시아산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

방은행은 러시아산 가스 공급이

버그가 보도했다. EU 내 대표적

늘려 영국 경제를 지원하지 않 는 에너지 기업에는 ‘횡재세’를

다. 미 에너지부는 이날 액화천 연가스(LNG) 프로젝트 2곳에

도를 단계적으로 줄여 나간다는 계획을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

중단되면 올해 독일의 국내총생 산(GDP)이 5% 감소할 것이라

인 ‘친러’ 국가이자 천연가스의 85%를 러시아에 의존하는 헝가

부과하겠다.”(리시 수낙 영국 재 무장관)

하루 1415만㎥의 LNG 수출을 추가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발표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유 럽 최대 공공 수영장 운영업체

고 경고했다. 앞서 유럽의 가스 업체 4곳이

리도 러시아의 요구를 따르겠다 고 이날 밝혔다.

러시아가 폴란드와 불가리아의

했다. 이는 하루에 250만 가구가

인 베를리너 베더-베트리베 측

가스 공급을 끊으며 ‘에너지 보 복’에 나서자 서방 사회가 27일(

난방을 할 수 있는 양이다. 엑 손모빌·카타르 페트롤리엄이 텍

은 이번 주 개장하는 독일 베를 린의 16개 야외 수영장의 수온

현지시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수낙 영국 재무장관은 ‘횡재세’

사스주에서 함께 건설 중인 ‘골 든패스 LNG’와 글렌판 그룹이

을 예년보다 2도 낮게 운영하기 로 했다. 수온을 맞추는 데 가스

카드로 에너지 기업의 공급 확대

루이지애나주에서 추진 중인 ‘

가 연료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를 유도해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횡재세(windfall

매그놀리아 LNG’이다. 다만 블 룸버그는 수출이 각각 2025년과

하지만 서방의 연합전선이 언 제까지 유지될지는 미지수다. 러

tax)란 ‘바람에 떨어진 과일’처 럼 굴러들어온 행운에 매기는 세

2027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라 당 장 ‘급한 불’(공급 부족)을 끄기

시아산 에너지가 상당수 유럽 국가에는 생명줄과 마찬가지라

금이다.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

엔 부족할 것으로 봤다.

는 점에서 EU의 분열을 부추

으로 기업이 이득을 봤으니 유

유럽연합(EU)도 회원국에 “

길 강력한 방아쇠가 될 수 있

가 안정을 위해 환원하거나 공 급을 늘리도록 돈을 풀란 얘기 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재 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수 낙 장관의 발언이 “석유 및 가 스 회사가 에너지 보호를 위해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도록 하는 경고”라고 분석했다. 미국은 러시아의 에너지 ‘공급

가스값을 루블화로 내라는 러 시아 요구에 굴복하지 말라”며 맞대응에 나섰다. 우르줄라 폰 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루 블화 지불 시) 대러 제재 위반 이 될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 다. 앞서 EU는 연내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를 현재보다 3분의 2로 줄이고 2027년까지 유럽의

다. CNN은 “러시아가 독일과 이탈리아를 상대로 가스 공급 을 끊으면 유럽은 혹독한 시험 대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 했다. 최근 독일은 러시아산 가 스 의존도를 35%가량으로 낮추 는 데 성공했지만 갑작스런 공 급 중단은 산업에 상당한 타격 을 끼칠 수밖에 없다. 독일 연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 28일(현지시간) 두 차례의 대규모 폭 발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폭발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키이우를 방문 중인 시기에 이 뤄져 국제사회의 비난이 한층 거세지고 있다. CNN·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이날 텔레그 램에 “적군이 키이우를 공격했다. 셰우첸코우스키 지역에 두 차례 타격이 있었다. 사상자 정보를 파악하고 있다”고 알렸다. 키이우에 대한 공격은 이 달 중순 이후 처음이다. 셰우첸코우스키는 대학이 몰려 있어 젊은층이 많 은 곳으로, 피란했던 주민이 돌아와 카페·상점이 다시 문을 여는 상황에서 또 포격을 받은 것이다. AP는 현지 구조당국을 인용, 최소 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클리치코 시 장은 10여명이 부상했다고 했다.

BOUCHERIE ALIMENTS

정육점

고기

6710 RUE SAINT-JACQUES #104 MONTREAL, QC H4B 1V8 문의: 514-548-2426 www.facebook.com/koki

좋은 가격과 품질로 더욱 성실히 모시겠습니다 $50 이상 무료배달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새로 이전하였습니다. Address: 2330 Notre-Dame Street West, Suite 302 Montreal (Quebec) H3J 1N4


No.1298 Fri., April 29, 2022

바이든 "우크라에 42조원 추가 지원... 한국도 가스 협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

기 위해 치러야 할 작은 대가"

전날 러시아는 가스 대금을

아의 침공을 당하고 있는 우크라 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330억 달

라고 주장했다. 이어 "역사를 돌이켜보면 독재

러시아 통화인 루블화로 결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폴란드

러(약 42조255억 원) 규모의 예 산안을 의회에 추가로 요청했다.

자가 침략에 대한 대가를 치르 지 않을 때 더 많은 혼란을 일

와 벨라루스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전면 중단했다. 그러자

바이든 대통령은 28일(현지시

으킨다는 것을 배웠다"라며 "미

각) 백악관 대국민 연설에서 " 우리는 러시아를 공격하는 것이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마크롱, 재선 후 공개일정에서 토마토 맞을 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

렸다. 경호원은 대통령을 보호

한국이 액화천연가스(LNG) 보

령이 재선 후 첫 공개일정에서 주민이 던진 토마토에 맞을 뻔

하기 위해 우산을 펼쳤지만 마 크롱 대통령은 곧 우산을 다시

국 및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은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내버려둘

류 물량 일부를 유럽에 제공키 로 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

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27일 파리

접도록 하고 일정을 이어갔다. 엘리제궁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니라,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 이나를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수 없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 주 우크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압수한 러시아 신흥 과두 정치

교외의 마을 세르지 푸앙투아

날 방문 행사는 대통령에게 가까

바이든 대통령은 미 의회가 앞

라이나에 보낼 무기를 생산하고

인들의 자산을 매각해 우크라

즈의 한 시장을 방문했다. 이곳 은 주민들의 소득이 낮은 지역

이 다가가려는 사람들의 열기로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승 인했던 136억 달러 예산이 거

있는 미국 최대 방위산업업체 록 히드마틴 공장을 방문해 예산안

이나를 돕는 데 사용할 수 있 도록 해달라고 의회에 요청했다.

으로 지난 10일 1차 투표에서 극좌 후보인 장 뤽 멜랑숑이 1

고 AFP통신은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도시든 농촌이든 가

의 소진됐다며 "간단히 말해 돈 이 다 떨어졌다"라고 강조했다.

승인을 거듭 호소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이나 대통령은 지난주 국제통

위를 했다. 분열된 프랑스를 통

장 가난한 지역에서 실질적이고

추가 요청한 이번 예산안에는

가 유럽 국가들에 천연가스 공

화기금(IMF) 및 세계은행 연설

합하겠다고 한 약속에 따라 마 크롱 대통령은 재선 후 첫 공개

효과적인 기회 평등을 위한 조 건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 불

무기 공급을 비롯한 군사적 지

급을 중단하며 압박에 나선 것

에서 국제사회가 동결한 러시

원 200억 달러, 경제 지원 85억 달러, 피란민 및 식량 지원 30 억 달러 등이 포함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싸움의 비용은 비싸지만, 공격에 굴복 하는 대가는 더 비쌀 것"이라 며 "우크라이나의 자유와 안보 에 투자하는 것은 러시아의 침 략을 벌하고 미래의 분쟁을 막

과 관련해 "러시아가 침략의 대 가를 회피하기 위해 원유와 가 스를 활용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 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천연가스를 빌미로 러시아의 위협을 받고 있는 유 럽의 동맹을 돕기 위해 한국, 일 본, 카타르를 비롯한 여러 나라 들과 협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 자산을 우크라이나의 손실 을 복구하는 데 사용해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세르 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 관이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언 급한 것에 대해 "누구도 핵무 기에 관련해 어리석은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라고 경고했다.

일정으로 이곳을 택했다고 엘리 제궁은 전했다.

신과 버림받은 듯한 느낌을 극 복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

마크롱 대통령이 수많은 인 파가 모여든 시장을 지나가면 서 시민들과 악수하고, 사진을 찍던 중 방울토마토가 든 비닐 봉지가 그의 머리 위로 날아왔 다. 토마토는 다른 주민들의 머 리 위로 떨어졌다. 현장에서는 “ 안 돼! 싸우지 마”란 소리가 들

다. 프랑스 헌법재판소는 마크 롱 대통령이 지난 24일 치러진 대선 2차 투표에서 1876만8639 표를 얻어 58.55%의 득표율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 통령의 첫 번째 임기는 5월 13 일까지이며, 두 번째 임기는 14 일 0시 시작된다.

오토 VI 자동차 정비 Auto Vi Inc

자동차 수리의 모든것! 차 리페어, 바디워크, 타이어 교체, 일반 메카닉, 전기문제, 트렌스미션, 엔진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를 찾으십니까? 실력있고 오랜 경험이 있는 VI 정비소에 맡겨보십시오. 한국인 정비공 근무, 예약 없이도 편하게 찾아주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USINESS HOURS 월~금: 9AM~8PM 토: 9AM~7PM 일: 휴무

바디샾의 으뜸

5760 Rue Garnier, Montréal, QC H2G 2Z7

514-737-0342


전면광고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제1298호 2022년 4월 29일 (금요일)

514-591-5188 부동산

AGENCE IMMOBILIERE / REAL ESTATE AGENCY / MORTGAGE BROKER

2017년/ 207건, 2018년/ 270건

30년 경력 공인중계사

2019년/ 283건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사뮤엘 레이 (영/불/중/독어)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4E 1Z3 email : samuellai@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중계료 2% ,노타리비 *

**

특별 프로모션! (한시적) *부동산 매각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혜택. (2%부터 시작) **구매자에게 드리는 혜택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1.$349,000 농지, 39 에이커+집(수리요망), 매우 좋은 가격, 2개로 팔수있도록 시당국이 허가함, 나눠팔면 수익 올라감(chemin de frost village, Ville Shefford) <Sold> 2.$25,000 저절로 성장하는 사업, 매우 독특한 사업으로 좋은 고객층 확보, 사업을 아시는 분 관심요망, 자세한 내용은 전화바람(Queen Mary, Montreal) 3.$143,900 모텔(2Star) 다운타운, 아파트 6개, 2x스튜디오, 2x3½ ,2x4 ½(발코니), 편의시설, 가구포함, (rue Anderson, Montreal) 4.$149,000+재고 데파노, 성업중, 연매상 80만불, 월세 $3500, 장기임대, 주변에 신규콘도, 연간 순수익 10만불, 쉬운경영, 경쟁없음(rue Duke, Montreal) 5.$1,499,000 새미 커머셜, 1x5½, 가게3, 번화가 코너자리, 연수익 $110,000, 레스토랑 직접 경영 가능 (rue Chambly, ville Longueuil) 6.$199,000+재고 데파노+주유소+세차, 연매상 $3백만불, 순수익 $20만불, 월세 $2200, 18년 임대 (Blvd. Gilles Villenneuve, Brille Bertherville) 7.$1,000,000 주상복합건물, 1층에 이태리식당, 윗층에 아파트(5½), 연수익 6만불, 수리완료, 밝은전망, 1층 가게는 다른 용도로 전환가능(rue Upper Lachine, Montreal) 8.$1,499,000 주택, 방5, 욕실5, 건평3000sft, 대지8000sft, 비콘스필드 최고위치, 넓직한 지하실 완료, 좋은가격, 주문건축방식, 방문요망(Sydney cunningham) <Sold> 9.$4000/월 가게임대, 1500sft, 수리완료, 다양한 업종가능(식당,술집 제외) 연락바람(rue St-Denis, Montreal) <Sold> 10.$499,000 콘도, 방2, 4층, 1000sft, 발코니2, 아름다운 전망, 편의시설 주변 (blvd. Beaubien Est, Montreal) 12.$99,000+재고 타바지, 지하철내, 30년간 같은주인, 매우 안정적인 수입, 많은 학생 손님(rue Edward Montpetit, Montreal) 13.$579,000 새미 디타치드, 조용한 주거지지역, 방3, 1층에 바첼러 아파트, 방문요망 (rue Serge, Ville Lasalle) <Sold> 14.$1,899,000 술집, 150석, 대지 35,000sft, 리스3년, 연간 순수익 8만불, 100~150세대(6~8층)건축가능, 은행 허가함, 빨리 연락주세요(Blvd. Cure Labelle, Laval) 15.$169,000+재고 동양식당, 90석, 연매상 50만불, 순수익 15만불, 낮은 운영비, 월세 $4000, 장기임대 (Blvd. St-Laurent, Montreal) 16.$3,200,000 공업지역 건물, 2만sft, 밝은전망, 본인 사업이나 임대 위해 건축가능, 좋은가격 (rue Pitt, Ville Montreal) <Sold> 17.$1,950+tx 가게자리 임대, 1000sft, 수리완료, 같은 크기 지하실, 매우 좋은 가격, 번화가 (rue Ontario E. Montreal) 18.$69,000 동양식당, 종목전환 가능, 전망 좋은 위치, 월세 $3500 6년 임대 (rue Allard Montreal) 19.$419,000 상가건물, 수리완료, 구매자가 원하는대로 사용가능, 좋은 위치, 전화요망 (rue Poliguin, Ville Sorel) 20.$599,000 새미커머셜, 1x5½(윗층), 월세 $750(난방,전기별도), 좋은 위치 (rue Monk, Montreal) 21.$459,000 대지, 주택용, 5에이커, 즉시 건축가능, White zone (Ch. St.Angelique, Ville St lagare) 22.$149,000+재고, 데파노, 같은 주인 23년 경영, 연매상$1.2M, 낮은 임대료($1100)와 운영비, 높은 수익 (blvd Cure Labelle, Ville Mirabel) 23.$249,000+재고 동양식당, 300석, 테이크아웃&배달주문 많음, 현재 주매상 $15,000, 정상운영시 $50,000, (rue de la Visitation, Ville Joliette) <Sold> 24.$9,500+Tax 가게자리, 다운타운, 1600sft or 750sft, 식당으로 좋은위치, 다른업종 가능, 빨리 연락주세요 (rue Ste-Catherine West, Montreal) 25.$689,000 디타치드 3플렉스 3x5½, 좋은세입자, 좋은 수익, 전화요망(rue Jean Yves, Ville Ile Bizard) <Sold> 26.$829,900 디타치드 4플렉스 2x4½, 2x3½ 몽크지하철 부근, 연수익 $36,600, 구매자가 살기에 좋음(rue Allard, Montreal) <Sold> 27.$2200+세금+GST+QST 가게자리 임대, 2000sft+Full지하(6ft높이) 좋은자리, 패스트푸드 즉시 가능, 월세 내고 가능, 전화바람 (rue Monk, Montreal) 28.$139,000+재고 동양식당, 차이나타운, 같은주인이 25년 경영후 은퇴준비중, 빨리 연락주세요 (rue Lagauchetiere West, Montreal) 29.$2,500,000 새미커머셜 빌딩, 1층에 가게 4개, 윗층에 아파트 6호, 주인도 입주가능, 매달 수익이 발생, 연락바람 (rue Ste-Catherine Est, Montreal) 30.$3,500+tx/월 가게자리 임대, 2000sft+지하, 아무 업종이나 가능 (rue Notre Dame east, Montreal) 31.$299,000 디타치드 방갈로, 방3, 지하에 방2개 추가가능, 1.5에이커 대지, 많은 단풍나무, 매우 좋은가격(rue Murphy, Ville Maurcout) 32.$399,000 디타치드 건물, 2x5½, 월세 $950+$1050, 성업중인 데파노 연매상 $80만불(별도매매) (Ch.des Patriots, Ville St.Charles) 33.$989,000 그리스 식당, 100석, 35년 같은 주인 경영, 대지 20,000sft, 60세대 5~6층 건물 건축가능,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rue Notre Dame, Repentigny) <Sold> 34.$1,500+tx 가게자리(4500sft), 신축 병원 인근, 비즈니스하기 쉬운 위치, 많은 주차공간, 수퍼 딜! (rue St.Angelique) <Rented> 35.$330,000 주택, 디타치드, 넓은방3, 차고, 240에이커의 넓은 땅과 함께 매각, rue 1er Conssecion, Ville Hinchinbrooke) <Sold> 36.$3,500+tx 가게임대, 2500sft, 동양식당에 적합, 배달이나 테이크아웃, 건물주가 세입자의 요구사항 들어줌 (rue Notre-Dame West, Montreal) <Rented> 37.$49,000 햄버거+피자 레스토랑, 39석, 주류퍼밋, 모든 종류 식당으로 변경가능, 적은 비용 (rue Central, Ville Lasalle) <Sold> 38.$1,799,000 농지,230에이커, 대형 신축주택, 방4, 차고2, 건축한지 5년, 몬트리얼에서 1.5시간 거리, 수퍼딜! 농사 지으며 조용히 살고 싶으신 분(rue Carroll, Ville Maricourt) 39.$100/하루 월별계약, 아파트 임대 넓은방2, 욕실, 강변 전망, 호텔 같은 분위기 (rue Beaubien, Ville St-Geneviere) 40.$150M$ 플라자, 성업중인 가게들, 분할판매 가능, 남은 땅에 콘도건축가능 (Chmin Cote des neige, Montreal) 41.$65/하루 아파트 임대, 가구포함, 옷가방만 가지고 이사 오세요. 6명까지 주거 가능(rue Mazarin, Montreal) 42.$359,000 빌딩, 1층에 서양식당, 넓은주차, 마을의 가장 번화한 길에위치. 연매상 1백만불+, 식당과 함께 매매($239,000) (Montee de l’Eglise, Ville St-Colomban) 43,$169,000+재고 패션 자작 보석가게, 전세계에 판매중, 비즈니스 아시는 분을 기다림 (rue Notre Dame, Laval) 44.$669,000 디타치드 타운하우스, 건축한지 6년된 새집, 방4, 욕실2+1 (rue du bois-des-caryers, Ville Lasalle) 45.$199,000 이태리식당, 80석, 새장비, 좋은매상, (rue Upper Lachine, Ville Emard) 46.$499,000 레스토랑, 50석, 건물도 함께 매매가능(같은 가격) (ville Repentigny) <Sold> 47.$63,900 유명 프랜차이즈(시나몬), 쇼핑몰, 월세$2,400, 높은 마진 (Blvd taschereau Est, Ville Brossard) 48.$8,500,000 새미커머셜, 스파, 사우나 입점, 아파트 55, 높은 수익, 안정된 수익, 게이-빌리지, 빨리 연락주세요. 49.$16,000,000 아파트 건물, 16층 108개, 연수익 약2,000,000$. 밝은전망, Pie-IX지하철 부근, 쉬운 임대, 빨리 연락주세요 (Blvd.Rosemont, City of Rosemont) 50.$525,000 임야, 325,000sft, 승마장 가능, 소형가축 농장 가능 (Chemin St-Angelique, St-Lazare) 51.$2,000~$3,000 임대, 가게자리, 2000sft or 3000sft, 가게 2개 혹은 3개자리, 업종불문(술집제외), 방문해 직접 확인하세요 (rue Notre Dame E., Montreal) 52.$599,000 새미커머셜, 가게3(임대가능) 방갈로가 붙어있음, 대지 28,500sft, 주차33, 추가확장 가능 (rue St.Angelique, Ville St-Lazare) <Sold> 53.$64,900 대지, 콘도 짓기에 좋은 위치, 개발업자에게 적합, 몬트리얼 시내와 매우 가까움 (mls 13101833 de l’Eglise, Montreal) 54.$59,900+재고 동양식당, 영여권 번화가에 위치, 밝은전망, 월세 $2700 세금포함, 임대계약 장기로 갱신가능, 새장비(mls26460764 rue Sherbrooke W. MTL) 55.$1,500+세금 가게자리, 1500sft, 좋은자리, 업종불문, 연락바람 (Sherbrooke West, Montreal) 56.$569,000+재고 스시샵 체인점, 올드 몬트리얼 좋은자리, 연매상 $69만불, 높은전망, 분할 납부 가능 (mls26499400 rue Wellington, Old Montreal) 57.$499,000+재고 아침식사식당, 연매상 $1.8M, 고객 주당4천명, 매우 유명한 집,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Blvd. du Seminaire Nord, St.Jean Richelieu) 58.$1,499,000 아름다운 코타지, 수리완료, 넓직한 침실과 욕실 3, 지하실 완료, 차고2, 매우 좋은 재산가치 (rue 32nd Ave. Rosemont Montreal) 59.$699,000 새미 디타치드 듀플렉스(2x5½), 옥외 주차4대, 좋은 세입자, 인근에 병원과 쇼핑몰 등 편의시설, 빨리 연락주세요(rue Carlton, Montreal) 60.$10,000 이태리 식당, 번화가 불어권 다운타운, 매매혹은 임대가능, 모든 장비포함 (rue St-Denis, Montreal)


No.1298 Fri., April 29,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갈등 재점화 문 대통령“의문”, 윤 당선인 측“5년간 독재” 통령실 이전을 비판했다. 문 대

리 정부의 입장에 대한 양해

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용

를 구한다”고 했다. 문 대통

문 대통령이 2012년 “청와대는

어느 것이 지켜졌느냐”고 밝혔다.

산 이전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 민청원에 직접 답변자로 나서 “

령 청원 답변 영상은 지난 26 일 촬영됐다.

지난 우리 역사에서 독재와 권 위주의 권력의 상징”이라고 했던

TF는 “문 대통령은 편 가르기 를 위한 반대에 집중하며 대통

개인적으로 청원 내용에 공감한 다”며 “원래 (윤 당선인이) 공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 서 군 주요직위자 격려 오찬

발언과 2017년 “청와대에서 나 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

령으로서의 품위를 저버리기보 다는 남은 임기 10여일을 소중

약했던 광화문 이전이 어렵다

간담회를 하며 대통령실 이전

다”고 한 발언을 겨냥한 것이다.

히 여겨 국민의 이익을 위해 마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

면, 그런데도 많은 비용을 들 여 광화문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을 거론했다. 문 대통령은 군 관계자들에게 “대통령 집무실

TF는 “문 대통령이 임기 종료 불과 10여 일 앞두고 집무실 이

지막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그것

통령 당선인 측이 대통령실 용 산 이전을 두고 29일 충돌했다.

꼭 이전해야 하는 것인지, 이전 한다고 해도 국방부 청사가 가

이전과 국방부·합참의 이전 때 문에 혹시라도 그런 부분에서

전과 청와대 개방을 ‘마땅치 않 게 생각한다’는 말로 스스로 두

이 지난 5년간 이어진 권위적인 독재를 엄중히 심판하신 국민께

문 대통령은 “안보가 엄중해지

장 적절한 곳인지, 안보가 엄중

빈틈이 있지 않을까 염려를 하

차례의 대통령 선거를 거치며 국

대한 예의일 것”이라고 밝혔다.

는 시기에 국방부와 합동참모본 부, 외교부 장관 공관 등을 연

해지는 시기에 국방부와 합동참 모본부, 외교부 장관 공관 등을

시는데, 그런 걱정을 하지 않 도록 더 철저한 방위태세를 유

민께 했던 약속을 다시 부정했 다”고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

다음달 10일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쇄 이전시키는 방식으로 추진 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라고

연쇄 이전시키는 방식으로 추

지해달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은 지난 26일 JTBC에서 방송

간 신·구 권력 갈등이 더욱 심화

밝혔다. 윤 당선인 측은 문 대

진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라 고 말했다.

이전에 따른 안보 공백을 지 적한 것이다.

된 손석희 전 앵커와의 대담에 서 대통령실 이전에 대해 “개인

되는 양상이다. 문 대통령은 박 병석 국회의장의 검찰 수사·기소

통령을 향해 “남은 임기 동안 국민께 예의를 지키기 바란다” 면서 문재인 정부를 “5년간 이 어진 권위적인 독재”라고 밝혔 다. 소강 상태였던 신·구 권력 갈등이 대통령실 이전과 검찰 수사·기소 분리를 중심으로 다 시 폭발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두 차례 대

문 대통령은 “하지만 차기 정 부가 꼭 (이전을) 고집한다면 물 러나는 정부로서는 혼란을 더 키울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 라며 “우리 정부는 무엇보다도 집무실 이전 과정에서 안보·경 호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 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렇게 하 지(협조하지) 않을 수 없는 우

윤 당선인 측은 강하게 반발 했다. 당선인 측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청와대가 독재 와 권위주의 권력의 상징이라 던 문재인 대통령, 그 독재와 권위주의 권력의 마지막 대통 령으로서 남은 임기 동안 국 민께 예의를 지키기 바란다”

적으로 저는 별로 마땅치 않게 생각된다”고 말했다. TF는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 는 대통령이 되겠다. 주요 사안 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 핑하겠다. 퇴근길에는 시장에 들 러 마주치는 시민들과 격의 없 는 대화를 나누겠다. 때로는 광 화문 광장에서 대토론회를 열겠

분리 중재안에 긍정적 입장을 밝 혔고, 윤 당선인 측은 국민투표 제안으로 맞서고 있다. 현 정부 가 다음달 2일부터 실외 마스 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이 날 밝히자 인수위는 “시기상조” 라며 “현 정부에 공을 돌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 다”고 밝혔다.

www.barobaro.ca

며 밝혔다.

다’던 문 대통령의 취임사 중 그

Hot news : 에어 캐나다 사이트에서 보이지 않는 최저가 요금 좌석–저희와 상의 하세요!

바로바로 여행사 * 저희 여행사에서 티켓 구매 후 취소 및 변경 등 어려운 상황 발생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립니다. * 업무시간: 월~금 (10AM-6PM)

웹사이트 : barobaro.ca 카카오톡 : barobaro1237 인스타그램 : barobaro1237

전화 문의 514-939-1237 voyagesbarobaro@bellnet.ca 새로운 장소의 도전 - 바로 바로가 함께 합니다! 새주소 5-3354 Lorne Ave Montreal (QC) H2X 2A6 18년 경험의 에이전트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 해결!!!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98호 2022년 4월 29일 (금요일)

송영길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출, 오세훈 시장과 대결 ‘명심·자출’논란 딛고 승리할까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경선(권리당원 50%, 안심번호

위한 한판승부”라며 “(대선에

마하자 당내에선 비판이 쇄도했

전 대표의 후보 선출을 바라보

(59)가 29일 민주당 6·1 지방선 거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일반 선거인단 50%)과 달리 전 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100%

서)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온몸으로 뛰었으나 0.73%(포

다. 대선 패배 책임을 지고 대표 직에서 물러났는데도 한 달도 안

는 당내 시각은 걱정이 앞서는 분위기이다. ‘포스트 대선’ 격인

대선 패배 책임론에도 출마를 선언하면서 ‘자출’(자진출마)이

국민참여 경선 방식으로 진행됐 다. 당초 1차 경선을 한 뒤 과반

인트차) 패배로 낙담해 빠진 시민 여러분, 부동산 정책 불

돼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낸 것을 놓고 서울 지역구 의원들과 출마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선 거와 함께 가장 중요한 서울시

라는 비판과 함께 ‘명심’(이재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

만 등으로 윤석열 후보를 찍

자들 사이에서 부적절하다는 지

장 선거인 만큼 민주당은 사활

명 전 경기지사의 의중) 논란 을 일으키고 한 차례 컷오프(

를 하려고 했지만 박주민 의원 이 지난 26일 후보를 사퇴하며

었으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인의 이해할 수 없는 청와대

적이 쏟아졌다. 일부 친이재명계 의원들이 송 전 대표의 출마를

을 걸고 있다. 민주당 후보 누 구라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

공천배제) 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지방선거 전체의 승

한 번의 경선 투표로 진행됐다. 송 전 대표는 후보로 선출된

졸속 이전, 외교부 (장관) 공 관 차출, ‘윤로남불 내각’, 공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고 이에 반 대하는 기류가 커지자 당내 계파

세훈 시장과의 지지율 격차가 10% 포인트 이상 나는 터라 벌

패를 좌우할 서울시장 선거의

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번

약 파기 등을 보면서 따끔한

갈등 조짐까지 불거졌다.

써부터 어려운 선거라는 위기감

민주당 대표선수로 선택됐다. 서울시장 선거 대진표는 송 전

서울시장 출마선언과 후보 결 정 과정에서 동료 의원들, 특히

회초리가 필요하겠다고 생각 하는 국민들의 염원을 받들겠

당 지도부인 비상대책위원회가 비판 여론을 의식해 서울시장 선

이 크다. 서울 지역구 한 의원 은 이날 통화에서 “부동산 실

대표와 국민의힘 후보인 오세 훈 현 서울시장과의 대결로 확

서울 지역 의원들과 충분한 사 전 논의와 공감이 부족한 점이

다”고 밝혔다. 당내 ‘8 6그룹’(8 0년대 학

거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데 이 어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송 전

정 등으로 인해 원래부터 어려 운 선거였지만 4·7 재·보선과 대

정됐다. 당내에선 부동산 정책

있었다. 저에 대한 비판과 지적

번·60년대생·학생운동권 출신)

대표와 박주민 의원을 컷오프하

선 패배에 이어 3연패는 안 된

실패 등으로 악화된 서울 민심

을 겸허하게 수용한다”며 “오

인 송 전 대표는 자신의 정치

자 갈등은 더욱 표면화됐다. 송

다는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5

이 여전히 회복되지 않으면서 지난해 4·7재·보궐선거와 3·9대 선에 이은 3연패를 걱정하며 쉽 지 않은 승부가 될 것이라는 우 려가 나온다. 송 전 대표는 이날 민주당 서 울시장 경선에서 김진애 전 의 원을 제치고 후보로 선출됐다. 이번 경선은 다른 광역단체장

로지 윤석열 정부의 독주 견제 와 전국 지방선거를 선도할 서 울시장 선거에 누구든 총력으 로 임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 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 거는 단순히 오세훈 후보와의 경쟁이 아니라 윤석열 ‘검찰공 화국’ 정부와 맞서 시민의 인권 과 민주주의, 재산권을 지키기

인생 내내 인천을 근거로 활동 했다. 16대 국회의원부터 인천 지역구에서 내리 5선을 했고 2010년 인천시장으로 당선됐 다. 지난해 대선에서는 민주당 대표로서 이재명 전 지사의 상 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전 국을 돌며 지원 유세를 했다. 송 전 대표가 서울시장에 출

전 대표가 자신의 컷오프를 “이 전 지사의 정치 복귀를 반대하 는 (세력의) 선제타격”이라고 주 장하며 계파 충돌 양상이 빚어 졌다. 결국 다른 후보군을 더 찾 지 못하면서 비대위는 송 전 대 표 등을 포함한 당 경선을 치르 기로 확정했다. 그동안의 우여곡절로 인해 송

선 관록이 있는 송 전 대표가 풍부한 선거 경험을 앞세워 집 중 유세에 나설 경우 선전을 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민주당은 이날 전북지사 후보 도 확정했다. 김관영 전 바른미 래당 의원이 안호영 의원을 제 치고 결선 투표에서 승리하면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부동산 514-733-0901

최근 매매 실적 775 ave plymouth #410 Mont royal 6666 av. fleeting #104 Cote st Luc 8960 Boul. St Michel app#408 1081 rue viola Desmond #209 3531-3535 Rue des Rouen, montreal 230 Rue Medard Bourgault, Laval

다운타운 개발자들과 모두 연결! 거의 모든 신축 정보 가능, 주택가격 무료 견적, 연락 주세요!!!

조안 팡 (Joanne Fang) 콩코디아대 경영학과 졸

3. Triplex 30-30B Rue JeanYves, L'Île-Bizard/Sainte-Geneviève, #21969906 Sold

My listings:

영어, 불어, 중국어

1. Farm 651 Ch. de Frost Village, Shefford, J2M 1C1 #28585544 Sold

514-733-0901

6. Commercial Building 2228 Rue Pitt, Montréal (Le Sud-Ouest), H4E 4H1 #14658216 Offer Accepted 8. Commercial Building 517 Rue Notre-Dame, Repentigny , J6A 2T6 #12440277 Offer Accepted

12. Condo 55D Av. Sauriol,

2. Condo 1900 Boul. Angrignon,

14 . Commercial condo 5618

7. Business 850 Av. Gilles-Vil-

13. Individual house 230 Rue

Laval (Laval-des-Rapides), H7N

apt. 1007, Montreal (LaSalle),

Rue Briand, Le Sud-Ouest,

leneuve, Berthierville, J0K 1A0

M é d a rd - B o u rga u l t , L ava l

3A9 #10202729 Purchased

H8N 0B9 #22806032 Sold

#16186720 Purchased

#18853799 Offer Accepted

#19402947 Purchased

5. Condo 1212 Rue Bishop,

9. Triplex 1644–1650 Rue Prin-

10. Commercial Building 359

11.Bungalow 2623-2627 Ch. des

4. Individual House 5476 Ch. de

apt. 207 Montréal (Ville-Marie)

cipale, Sainte-Julie, J3E 1W7

Boul. Poliquin, Sorel-Tracy,

Patriotes Richelieu, J3L 6N1

la Côte-St-Antoine, NDG H4A

H3G 2E3 Listed for rent

#26975565 Listed for sell

#18265471 Listed for sell

#22650944 Listed for sell

1R2 #20175723 Purchased


전면광고

No.1298 Fri., April 29, 2022

코리안 뉴스위크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곳에서...

Korean Newsweek -13-

514-913-4288

msjung@immo-superior.com / minsoojung4288@gmail.com

sold over asking price

sold over asking price

$449,000

sold over asking price

$449,000

$749,000 CSL Semi-detached 방갈로 방 3+1, 욕실 3, 차고

Saint-Laurent 지역 콘도 - 방2, 욕실2, 차고1, 락커1, Place CoteVertu 인근의 남서향의 코너유닛과 탁 트인 뷰, 실내 수영장과 gym완비

NE W

NE W

NE W

Lasalle 지역 콘도, 방2, 욕실1, 차 고 1, 넓고 해가 잘 드는 콘도(Net: 1,260 sqft), 앙그리뇽 공원과 인접

NE W

NE W

NE W

부동산매물

sold over asking price

(B.Th., RCIC)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Gatineau 지역 하우스 - 방 3+1, 화 장실 2+1, 1 garage, 집 뒤로 이웃 이 없는 조용한 위치, 2011년에 지 어진 하우스

St-Jerome 하우스 - 방 3+1, 욕실 2+1, 실내주차 1, 2005년 건축, furnished basement

SOLD

Sold over asking price

$769,000

$499,000

VSL 타운 하우스 - : 방 3 + office

Pierre-fonds 하우스: , Bedroom: 2+den, bathroom: 1+1, garage: 1, 넓은 백야드, Central heat-pump

+ family room, 욕실 2, 더블 가라지

SOLD

$1,038,000

SOLD

TMR semi-detached house 3 bedrooms, 2 bathrooms, 1 garage

Lasalle 콘도 Bedroom2, Bathroom 1+1, 차고1, 창고1, 오픈뷰, 지하철역 까지 도보 가능

NE W

Sold over asking price

$299,000

NDG Condo 침실 2, 욕실 1, 실내 차 고 1, 창고1, 7층의 아주 밝고 트인 조망. (Undivided co-ownership)

Sold over asking price

$448,000 Lasalle 콘도: 방2, 욕실1, 실내주차 1, 창고1, 큰 발코니, 해가 잘 들어오 는 오픈 뷰

$ 1,499,900 House, 5+1 Bedroom, 4+1 bathroom, big separate office, double garage, inground swimming pool, 2020년 새지붕

Rented less than 1 week

$549,000

$1, 279,000

NE W

Nun's Island - Sommets IV 침실 2, 욕실2, 실내차고1, 락커1, Fullservice Building, 탁트인 강 뷰.

SOLD by me

SOLD

NE W

NE W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운타운 콘도 - 방1, 욕실1, 실내주 차1, 락커 1개, McGill metro 근처, 사 이즈 : net 827.74 sqft, 방 1개 추가 가능한 사이즈, 2007년 건축

SOLD

$759,000 VSL 타운하우스 bedroom : 3+0, bathroom : 1+1, 더블 가라지, 공원과 놀이터 근접

$2,150/month Griffintown 콘도 - 방2, 욕실1, 차고 1, 락커1, 모든 가전 포함, 해가 잘드 는 코너 유닛, 탁 트인 뷰

NE W

정민수

$478,000

$488,000

$699,000

SOLD

$543,900 Downtown 콘도 : 침실 2, 욕실, 실내 주차 1. 코너 유닛. 업데이트한 부엌과 욕실.

SOLD by me

SOLD by me

$1,398,000

$1,659,000

$799,900

$1,100,000

CSL semi-detached 하우스 : Bedroom 4+1, Bathroom 3+1, double garage, 2014년 건축, Cavendish mall에 가까이 위치

DOWNTOWN : Luxury Condo (L'AVENUE): PENTH HOUSE floor : 침실3, 욕실2, 실내주차 x 2, Locker x 2. 남서향 코너 Panoramic view

NE W

SOLD SOLD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beaconsfield 하우스 bedroom : 4+1, bathroom : 3+1, 1 garage, inground pool

Candiac 하우스 bedroom : 3+1, bathroom : 3+1, 더블 가라지,

inground pool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98호 2022년 4월 29일 (금요일)

재키의 자동차 여행

즉 주식이 떨어질것으로 예상

으로 각종 부품을 찍어내서 부

하고 미리 주식 주문량을 넣은

품을 수천개 줄인 기업도, 우

후 실제로 주식이 떨어지면 그

주 산업에 사용되는 기술과 부 품 그리고 금속을 자동차에 유

싼 주식을 사서 공매도 친 금 액을 갚고 나머지는 이익을 남

언론자유

기는 주식기법인데 이것은 그

테슬라다.

회사의 가치가 현재 주가에 비

일론머스크가 언론자유를 내 세우며 '트위터'를 산다는 소식

해 지나치게 높다는것을 확신 하는 경우 하는 것으로 빌게이

박 재 길

일하게 사용하는 기업이 바로

츠가 테슬라의 현재 가치를 평 가절하 한다는 것을 확신 한다

이 들리는데 한편으론 트위터를 이용해서 앞으로 자동차의 자

한국이 과거 독재자가 군림하

운동으로 온 집안이 망한 집안

라고 믿었던 일들이 사실 일 수

던 때, 서구의 자유로운 언론보 도가 부러운 시절이 있었다. 그

과 독립운동가 집안임에도 해 방후 버려져서 가난하게 살다

도 있다. 영화 '매트릭스'의 가상 의 세계가 진짜인지 현재 살고

러나 겨울이 길면 봄이 더 반

간 분들이 어디 한두분 인가?

있는 세계가 가짜인지는 헷갈릴

만약 필자가 유명한 언론인이라 면 나를 인터뷰해서 영광이다

가운 법. 한국이 민주화과정을 거치고 독재자를 민중의 손으

그래서 이번에 윤석열정권으 로 정권이 바뀌면서 가장 신나

수도 있다. 왜냐하면 우리의 지 식은 한계가 있고 가지고 배우

라고 하면서 뒤로는 싸구려 언 론인으로 운좋은 사람으로 치

로 끌어내린 후 언론도, 국민의 식도 많이 바뀌었고 선진국 중

는 신문도 이들 신문이요, 앞으 로도 또 얼마나 위세를 부릴지

고 있는 지식또한 외부의 간섭 으로 이루어 져 왔기 때문이다.

부하는 것과 하나도 다를바 없

대통령에 출마 할 것이라는 추

에서도 손꼽히는 언론 자유지

상상이 된다. 혹자는 이것이 한

한국에서 한 여성이 남편을 다

는 이른바 두얼굴을 가진 사람 이라는 것.

수를 누리는 대한민국이 되었 다. 이것은 오롯이 언론이 싸워

국의 언론 민주주의의 현실이라 고 인정하고 문재인정권에 대놓

이빙시켜서 죽이고 내연남과 숨 어지내다 결국 붙잡혔다는 기사

결국 일론이 그의 제안을 거 절한 이유도 마찬가지. 빌게이

측도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그의 생 각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고 그

서 언론자유를 쟁취했다기 보다 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언론이

고 말하는 언론자유를 칭송하 기도 하지만 언론의 본질은 있

를 보았다. 보험금 8억 때문이라 는데 그 남편이 대기업의 한 연

츠의 이미지는 이전에는 좋았지

나 하는 의심도 해본다. 아무

맞추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본다. 기성 언론들이 즐비했지 만 광주 민주화 운동을 폭도들 의 폭동이라 보도했던 '조선일 보'를 위시한 거대언론들의 행 태는 이미 민주화가 성숙된 한 국 사회에서도 골치덩어리 이 기 때문이다. 조선일보는 이미 일제시대때 반민족 신문으로 칼라가 귀한 시절에도 일장기를 칼라로 실고 '천황폐하 만세'를 외친 신문임 은 이미 다 아는 사실이고 일 제의 언론 정비계획에 돈을 받 고 폐간을 하면서 경쟁지인 '동 아일보'도 폐간해 달라고 이간 질한 태생적 악질 기업이었는데 해방후 논조를 확 바꾸어 독재 정권의 앞잡이로 살아온 기생충 같은 기업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물론 영화 '암살'의 유명 한 대사처럼 '누가 해방될 것을 알았냐?'고 한다면 친일의 이유 가 되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그 들이 한 반민족 친일의 행위는 정당화되지 않는다. 이미 독립

는 사실을 정확하게 있는 그대 로 보도하는 것이니 언론의 의 도대로 또는 정권의 입맛에 맞 게 마사지해서 보도하는 것은 언론자유와는 거리가 먼 것이 다. 한 사건을 놓고 의견이 달 라지는 것은 자유로운 일이다. 그것이 자연스러운 일이고 심지 어 선거에서 지지도가 반반으로 갈리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언론은 진실만을 보도 해야 하는 숙명과 양심이 있어 야 하는데 문제는 이들의 보도 들이 조작과 이기에 의해 이루 어진다는 것. 이승복어린이가 '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라고 했 다가 무장공비에게 살해 당했 다는 '조선일보'의 기사가 조작 되었다는 것은 우리가 잘 아는 '프로파간다'를 위한 최악의 신 문기사다. 또 얼마나 많은 기사 들이 우리가 알든 모르건간에 조작되고 의도되어 보도되고 있 는지 알수가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사실이라 믿는 것들 이 사실이 아닐수도 있고 가짜

구원으로 살면서도 3천원이 없 어서 라면도 못 사먹어 친구에 게 3천원만 보내 달라고 했다가 친구가 10만원을 입금하자 9만7 천원을 다시 돌려준 문자를 보 면서 저런 착한 친구를 '가스라 이팅'해서 보험금을 타내려했던 그녀의 악성에 혀를 내두를수 밖에 없었다. 한 편으론 지성을 가진 한 성인이 한 여성의 가스 라이팅에 맥없이 당하고 살았 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일반인 뿐 아니라 유명인이나 부자도 예외는 아니다. 얼마전 Tesla ceo 일론 머스크와 마이 크로 소프트 전 ceo 빌게이츠 와의 문자가 공개된 적이 있었 다. 그들이 문자를 주고 받은 것 은 지구 환경을 살리기 위한 빌 게이츠 재단에 세계 제1 부자 머스크의 도네이션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문제는 빌게이 츠가 지구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서 전기차 생산에 올인 한 테슬라에 공매도를 거의 미 화 5천만불을 하고 있다는 것.

만 시간이 흐를수록 환경을 위 한다기 보다는 자신의 이미지 제고을 위한 방편이라는 것이 조금씩 밝혀져서 안타깝다. 물 론 그것도 빙산의 일각이고 우 리가 언론을 100% 신뢰 할 수 는 없기에 절대적인 판단을 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자동차 업계에서 현재 마진 율 30%에 육박하는 이익을 남 기는 회사는 테슬라가 유일하 다. 그리고 딜러를 방문하지 않 고 업데이트가 가능한 기업도, 손 하나대지 않고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업도, 심지어 딜러를 방문하지 않고 차를 살수 있는 기업도, 코로나 시대에 유일하 게 성장한 기업도, 광고하나 하 지 않고 CEO의 마니아 층으로 인해 항상 제일 큰 광고효과를 보는 기업도 - 미국 수퍼볼 광 고에 경쟁 업체들이 우후죽순 으로 전기차 광고를 쏟아 부었 는데 아이러니컬 하게도 가장 검색 우선순위를 차지한 것이 테슬라다 - 그리고 기존 자동 차업체가 하지 않는 주물 방식

튼 우리는 100년에 한번 나올 까 말까 한 한 기업을 보고 있 으며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외 칠 때 그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 나가는 한 위대한 기업 을 보고있다. 그의 말대로 년간 2천만대의 생산량을 달성한다 면 내연기관 자동차의 종말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올 것이다. 그런점에서 새 차를 사지 마시고 중고차를 사 서 타고 다니다가 전기차로 갈 아 타는 것이 어쩌면 더 현명 한 것이 아닐지 생각이 든다. 모든 것은 사라진다. 우리의 인생처럼. 그리고 내연기관 자 동차도 어느날 박물관에 유물 로 남아 있을 것이다. 이것이 운명이며 우리의 미래다. 언론 의 자유가 주어진 대한민국에 서 더 나은 책임지는 언론을 기 대하듯, 자동차도 우리의 운명 과 어쩜 이렇게 닮아 있는지.... 마치 성경에서 침례요한이 예 수님을 언급하며 했던 말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 야 하리라' 한 말처럼.

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율주행을 완성하는 시너지 효 과 때문이라고도 하고 일부는 그의 자유주의적 성향으로 트 위터를 개조시켜 세계 최대의 영향력을 만들어 전 세계를 통 합한다는 구상과 심지어 미국

가 정말로 화성에서 오지 않았

새주소 : 5221 Boulevard de Maisonneuve West Montreal, QC H4A 0A4

MK 치과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일반 진료

사랑니 발치

보철, 의치

임플란트

심미치료

한국어 상담가능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No.1298 Fri., April 29, 2022

코리안 뉴스위크

재정상식

Korean Newsweek -15-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달과 할머니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투자 시장에 몰아치는 폭풍이

백하는 분야와 분위기가 많아

참으로 오래된 일입니다. 초

엄마와 아버지, 그리고 언니와

싶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거세지고 있다. 여러 요인이 있 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전

졌다. 여기에 전쟁이 더해졌다. 당연히 물가는 뛰었다. 그러니

등학교 때였으니 아득해도 정

동생들이 합세하더니 이웃에 사

곳에서 좋은 달을 쳐다 보며 좋

세계 은행 이자율이 역사적으 로 가장 낮아졌으며, 여기에 더

이를 잡기 위해 이자율을 급히 올리고, 시중에 풀었던 돈을 온

말 아득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 갔다 오면 이런 저런 간식

는 친구도 엄마와 함께 나와서 밤하늘을 바라보며 한유한 시간

은 노래까지 하니 이것이 행복 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이후부터

을 남겨 두었다가 꼭 챙겨주시

을 보내곤 했습니다. 온종일 집

저녁 설겆이 다 마치고 나면 누

해 시중에 돈의 유동성을 역시

방법으로 회수하며, 비대면 세상

역사적으로 거의 가장 많이, 모 든 방법을 동원해 풀었으며, 필

을 매우 빠르게 만들려 투자하 는 돈들이 중단 혹은 슬로우다

는 자상함을 갖고 계셨던 할머 니. 숙제를 하지 않아서 부모님

안 일에 얽매여 쉴 틈 없이 일 속에 파묻혀 지내던 친구 엄마

구랄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마 당으로 모여 듭니다. 모여서 하

수적인 비대면으로 사회 시스템 과 업무가 돌아가게 만드는 데

운하기 시작했다. 벌려논 일들을 진행하려면 돈이 필요한 데 은

께 꾸중 들을라 치면 치마폭으 로 꼬옥 감싸 안아 주시던 할머

는 이때야말로 제대로 쉬어보는 시간이라고 하면서 맘껏 즐기는

루의 일을 보고하고 나누는 자 유로운 시간입니다. 할머니의 달

니. 이제 새삼스럽게 할머니가

분위기였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때문에 생겨난 새로운 모임입니

에 인터넷, 데이타베이스, 인공

행 융자는 이자율이 올랐지 투

지능, 넷트워크 등등의 테크놀 로지가 온통 쓰이면서 향후 미

자 시장은 거품이 터지면서 가 격이 다운되지, 돈은 잘 않벌리

그리워집니다. 할머니와 함께 했었던 시절

설겆이도 끝냈겠다 이제는 더 이 상 뭔가를 하지 않아도 되는 시

다. 낮 시간 동안 모두들 지금 이 시간을 위해 얼마나 기다렸

래는 테크놀로지라는 급격하게 떠오른 인식따라 선투자하는 통 에 투자 시장이 마구, 정말 마 구 빨리 상승하여 거품을 여기 저기 만들어 놓은데다, 콘도보다 는 가족들과 함께 인생을 즐기며 사는 장소는 주택이다 해서 가 격이 마구 상승하게 된데다, 전 기자동차와 운전자없는 자율주 행 자동차의 현실화를 마구 앞 당기는 일들에다, 집 안에서 즐 기는 넷플릭스 같은 인터넷 메 디아등등이 각광을 받으면서 투 자 시장은 이리 가야만 인류가 살아남는 것으로 미리 결정해 앞으로, 앞으로 전진을 했었다. 그런데 백신이 정말 역사적으 로 빠르게 보급되면서 그것도 3차까지 백신을 국민들 누구든 지 원하는 자는 다 맞을 수 있 게 해 버리는 바람에 코로나 사 태의 위험성, 즉 인류의 말살에 가까왔던 위험성이, 여느 독감 보다는야 쎄고 후유증도 크지 만, 작아지면서 다시금 전체 경 제가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캄

지… 기업들이 위기에 처할 가 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니 너무 빨리, 너무 높이 올랐던 투자시장은 결국 불안하 게 뒤를 돌아보며 움직이기 시작 하다 이젠 비상구를 향한 탈출 의 큰 물결이 되어버렸다. 투자 시장은 코로나 시대 영광과 가 능성을 못 잊다가 또 이젠 잊자 하면서 크게 업 다운하면서 그 동안 거품을 터뜨리기로 작정한 투자 시장… 더욱 하락을 가속 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요즘 투자 시장에 대한 분석이다. 그 러나 5년이상의 투자 기간과 이 민 은퇴나 1.5세대 2세대 자녀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에겐 바로 훌륭한 Buy Low ! 의 호 기이다. 앞날은 누구도 모르지 만 인류가 망해 투자 시장이 없 어지지않는다면, 누구도 부정할 수 없게 1달, 1년, 2년 전보다 는 훌륭한 투자 시작 시점인 것 은 확실하다. 냉정하게 이민 재 정 계획을 마련하자. 시간은 사 람을 기다리지 않더라.

이 따뜻함으로 가득 찼다는 생 각이 듭니다. 한여름 밤이 되 면 마당에 멍석을 깔고 앉거 나 들마루에 앉아 하늘을 보시 던 낭만 가득했던 할머니는 달 을 보며 늘 말씀하셨습니다. 저 달 속에는 토끼가 산다고. 쿵덕 쿵덕 쿵덕쿵~ 절구질 하며 산 다고. 달 속을 가만히 바라보니 구름 모양같은 것이 있어서 그 것이 토끼와 관계있는가보다고 생각했습니다. 학교 음악 시간에 배웠던 ‘반 달’ 노래 가사 속에 역시 토끼 가 등장하는 걸 보고는 토끼가 달에 산다는 걸 의심 없이 받아 들였습니다. 할머니는 달을 바 라보며 소원을 빌기도 했습니 다. 옆에 앉은 나도 덩달아 달 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었습니 다. ‘달님 달님…’하면서 읊조리 던 기억이 납니다. 가끔씩 시원 한 바람이 이마를 스치고 지나 가면 안으로 밀려 오는 상쾌함 에 두 팔을 번쩍 치켜들고 환호 성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할머니와 함께 하던 달맞이에

간이니만큼 마음의 조급함 없이 앉아 있을 수 있는 가장 편안한 시간대였습니다. 누군가 콧노래로 반달을 노래 하기 시작합니다. ‘푸른 하늘 은 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 허밍으로 시작한 노래가 중창 이 되더니 어느새 합창으로 번 져가기 시작했습니다. 밤의 마 당은 순식간에 콘서트장처럼 되 어서 노래가 끊임 없이 줄을 이 어가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 중 에도 모처럼 함께 한 아버지의 얼굴에 말없이 미소가 지어집니 다. 누구보다도 흐뭇한 표정으로 모두의 얼굴을 바라보시는 아버 진 말씀은 안하시지만 행복함이 가득해 보이십니다. 하얀 쪽배에 타고 노 저어 가 는 토끼 한마리의 그림이 참 아 름답습니다.윤극영 선생님은 어 쩜 저리도 고운 노랫말을 만들 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뒤늦은 인 사지만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을까 하는 마음들이 다 전달되 고 있습니다. 간간이 우리를 살피시는 할머 니의 자상한 손길도 잊지 않습 니다. 달과 함께 한 할머니 덕 분에 우리 모두가 이렇게 귀한 추억을 만들어 내니 감사한 일 입니다. 달 속에서 이렇게 풍요 한 자유를 맛볼 수 있으니 또 한 얼마나 더 감사한지요.할머 니가 아니었으면 맛볼 수 없었 을지도 모르는 달이 빛나는 그 밤, 아리도록 그리운 그때, 그때 를 아시나요.

나비너 헤어

Lisa Hair 리사 헤어(다운타운) 화, 목, 일요일 영업 1616 Ste. Catherine Ouest Le Faubourg (metro Guy) 2층

카톡주소 : navino4884 나비너

전화 예약 부탁드립니다

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월 ~ 금 : 오후 4시 이후 가능 토 ~ 일 : 주차 가능

Sherbrooke

대형 주차장

나비너 헤어 예약전화

후문 주차장 서울 BBQ

나비너 헤어

Benny Cr.

Ave.Benny

마스크 꼭 쓰고 오세요.

월, 수, 금, 토 영업 오전 9:30~오후 7시

리사 헤어 예약전화: 514-994-0675

Cavendish

우리에 안전을 위해

주차장 마련되어 있습니다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514-995-4714 514-225-4714


캐 나 다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98호 2022년 4월 29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골다공증 (Osteoporosis) - 2 5. 진단은?

-

부갑상선

캐나다, 차별적 혈액기증 심사 변경 성별·취향 아닌“성적 행동”에 초점

호 르몬,

골다공증의 진단에는 현재까 지 골밀도 검사가 가장 필수적

Raloxifene * 운동요법; 정기적인 운동

이고 중요하지만 이차성 골다 공증의 가능성이 의심될 경우에

은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 위험 을 감소시킵니다. 그러나 낙상

는 이를 찾기 위한 검사도 필요

이나 골절의 위험이 있는 운동

하며 또한 뼈의 건강한 상태를 일부 평가할 수 있는 생화학적

을 피해야 한다. * 식이요법: 하루 1,200mg의

골 표지자를 측정함으로써 뼈 의 교체율을 측정할 수 있다.

칼슘과 800-1,000IU 의 비타민 D를 섭취하도록 하며 칼슘이 풍

* 골다공증 진료에 필요한 검

푸한 음식은 치즈, 녹색 채소,

사: 혈액검사(간기능, 신기능 검 사 포함), 혈청 칼슘, 인, 알칼

다 포괄적인 헌혈 시스템을 향 한 중요한 이정표이며 최근 몇 년 동안 이루어진 과학적 증거의 발전을 기반으로 한다”고 했다. 캐나다 보건부는 지난 10년 동 안 게이 및 양성애자 남성의 유 예 기간을 단축해 왔다. 2013년 에는 기간을 평생 금지에서 5년 으로 단축했다. 2016년에는1년으 보건부(He a lt h

새로운 선별 방법에 따라 혈

우유, 연어, 정어리 등이 있다. 7.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Canada)는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에 대한 혈액 및 혈

액 및 혈장 기증자가 캐나다 혈 액 서비스에서 설정한 성적 행

리성 인산분해 효소 측정, 골 절 의심 부위의 X-선 검사, 골

골다공증 치료제 투여로 골절 을 예방할 수는 있지만 척추가

장 기증 연기 기간을 없애는

동 기반 설문지를 작성하는 것이

밀도 검사, 생화학적 골표지자

이미 무너져내린 경우에는 되돌

것을 내용으로 하는 캐나다 혈 액 서비스(Canadian Blood

요구될 것이다. 이 방식은 오는 9월 30일부터 시행된다.

검사, 소변의 칼슘 배설량, 혈

릴 수 없고 일부 환자의 경우

청 비타민 D 농도 측정, 이차성 골다공증의 확인을 위한 검사 (갑상선호르몬, 부갑상선 호르 몬, 성호르몬, 부신피질 호르몬) * 생화학적 골 표지자: 뼈 형성 세포(조골세포)의 기능과 뼈를 파괴하는 세포(파골세포) 의 기능을 혈액과 소변에서 측 정한다. 6. 치료는? 골절이 없이 골다공증만 있는 경우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약 물 치료를 해서 골절 위험요소 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 약물요법 -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골 밀도를 증가시키고 나아가 골절 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 칼시토닌: 뼈 손실 속도를 늦추고 통증을 경감시킨다. - 호르몬 대체요법: 최근에는 많이 이용되지 않는 방법으로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이 골 다공증 치료에 도움이 되고 다 른 치료 선택 방법이 없는 경 우 고려한다.

뼈가 약해져서 중증 불구가 되 기도 하며 고관절 골절이 있는 경우 절반 정도는 독립적 보행 이 불가능하고 이와 같은 이유 로 생활이 불편할 수는 없으나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8. 예방은? * 금연하세요. 흡연 여성은 에 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져 골밀도 손실이 증가한다. * 당뇨나 갑상선항진증이 있 다면 잘 조절해야 한다. * 과음을 피하고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골밀도가 더 떨 어지고 골절이 많이 생기는 경 향이 있다. * 걷기, 조깅, 춤추기, 에어 로빅 처럼 체중이 실리는 운동 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은 뼈에 건강한 자극을 줘서 단단해지 게 한다. <사용 약물의 주의점> 가장 널리 사용되는 골다공증 치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제 제는 상부 위장관 점막에 자극 을 일으킬 수 있다.

Services)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 보건부는 목요일 “남성과 성관 계를 갖는 모든 남성에게 시행 되던 3개월의 기증 유예 기간을 종료한다”며 “대신 성별이나 성 적 취향에 관계없이 모든 기증 자를 고위험 성행위를 기준으로 선별할 것”이라고 했다.

작년 12월에 캐나다 혈액 서 비스는 모든 기증자에 대해 행 동 기반 선별 모델을 채택하도 록 캐나다 보건부에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보건부는 보건 과학 및 의료 전문가 그룹의 평가를 거쳐 그 요청을 승인했다. 당국 은 “이번 승인은 전국적으로 보

메뉴

캐나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전무 대행은 “캐나다가 마침내 기증자 선별에 성 중립적인 접 근 방식을 채택했다”며 보건부 의 결정을 반겼다. 이어 “원래 정책은 차별적이었고 퀴어 남성 과 트랜스젠더의 건강에 대한 오명과 무지를 조장했다”며 “그 것은 또한 캐나다를 혈액 공급 부족 상태에 빠뜨릴 수 있었다” 고 덧붙였다.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비영리단체 지역사회 기반 연 구센터(CBRC)의 마이클 콰그

에어캐나다는 지난 27일(수)부터 자사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에어로플랜(Aeroplan) 계정을 스타벅스 리워드 계정과 연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에어로플랜 포인트를 스타벅스 리워드 스타로 전환해 원하는 음료, 음식,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에어 로플랜 1천 포인트마다 스타벅스 리워드 스타 2백 개를 얻을 수 있으며 거래당 1만 포인트 한도로 사용할 수 있다. 에어캐나다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스타벅스 계정을 에어로플랜 회원 계정과 연결해 사용을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 스타벅스 계정이 없는 경우 계정을 만들고 에어로플랜과 연동해 첫 구매 시 4백 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 디지털 카드에 금액을 충전할 때마다 에어로플랜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디지털 스타벅스 카 드에 50달러-74.99달러를 충전할 때마다 에어로플랜 75포인트, 75달러 이상 충전할 때마다 에어로플랜 150포인 트를 적립할 수 있다.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로 줄였다. 또 2019년에는 3개 월로 단축했다.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캐 나 다

No.1298 Fri., April 29, 2022

캐나다, 지난해 반유대주의 폭력사건 733% 증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캐나다, 청소년에 전자담배 판매 금지 절대 지지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일반적 인 온라인 증오심 표현은 홀로 코스트 부정 또는 왜곡이다. 또 유대인이 세계를 통제하는 비밀 음모의 일부라고 주장하며 이 스라엘과 그 존재의 권리를 폄 하한다. 코로나19 이후에는 유 대인이 전염병을 만들거나 그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캐나다 유대인 커뮤니티 브나

반유대주의 사건이 발생했으며

브나이 브리스 캐나다의 마이

이 브리스 캐나다(B’nai Brith Canada)의 최근 보고서에 따

2020년에 비해 폭력적인 사건이 733% 증가했다.

클 모스틴 최고경영자는 “2021 년에 게시된 암울한 수치에도

르면 캐나다에서 반유대주의가

보고서는 반유대주의를 표출하

증가하고 있다. 보고서는 2020년부터 2021년

는 세 가지 주요 방법으로 괴롭 힘, 기물 파손, 폭력을 들었다.

개선의 희망은 있다”라며 그 방 법으로 중등교육기관에서의 반

까지 폭력 사건의 증가 추세를 지적했다. 2021년에 2,799건의

또 온라인 혐오 표현도 증가하 고 있다고 했다.

유대주의 퇴치 교육과 경찰관들 의 증오 범죄 대응 훈련 강화 등을 제시했다.

“캐나다 악마의 쿠키”로 갑작스러운 인기

캐나다 악마의 쿠키로 프레지 던츠 초이스의 더 데카덴트(The Decadent) 초콜릿칩 쿠키가 소 개돼 한국에서 최근 인기다. 지난 3월말 한국 방송사 티 비엔의 프리한19에서 ‘여행 가

서 더 안 사오면 후회하는 것 들’ 중에 13위로 소개된 게 인 기의 배경이다. 초콜릿칩 쿠키는 북미에서도 흔하지만, 선정 배경으로 비교 적 많이 들어간 초코칩과 버터

향을 들었다. 주재료는 초콜릿 칩, 버터, 흑설탕이다. 열량은 단 2개(34g)만 먹어도 170칼로 리에 달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나 운 동하는 사람도 계속 먹게 돼 타 락한다는 의미에서 악마의 쿠 키라는 별명을 붙였다고. 상표 인 데카덴트는 형용사로는 향 락에 빠진 또는 명사로는 방탕 을 의미한다. 프레지던츠 초이스는 로블로 (Loblaw) 계열 슈퍼마켓 전용 상표로 노프릴, 리얼캐나디안슈 퍼스토어, 로블로스 등에서 구 매할 수 있다. 500g 사이즈에 4~5달러로, 할인 판매도 자주 해 저렴한 편이다.

캐나다에서 일반담배만큼이

는 어떤 참조도 인용할 수 없게

나 전자 담배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높고, 따라서 일반 담배

한 것에도 64%의 지지와 20% 의 반대가 나왔다.

와 같은 규제를 원하는 것으로

이외에 일반담배에 취해진 제

나타났다. 설문조사전문기업인 Research

한 조치와 비교해 전자담배도 흡 연 장소를 제한해야 한다는 설

Co.가 26일 발표한 최신 조사결 과에 따르면, 미성년자에게 전 자담배 판매 금지에 대해 강력 하게 지지한다는 의견이 64%, 그리고 동의한다가 18%로 82% 가 지지의 뜻을 보였다. 동의하 지 않는다는 5%, 절대 반대한 다가 5%로 10%만이 부정적 의 견을 냈다. 이 내용은 연방정부가 최근에 통과시킨 Bill S-5 법안의 담배 법 관련 조항 중 핵심 부분이다. 마리화나와 과자와 같이 전자 담배에 특정 향을 금지시키는 조항에 대해서는 강력 지지가 36%, 지지가 22%로 58%의 지 지가 나왔다. 반면 반대가 16%, 강력 반대가 12%로 28%의 반 대 의사가 나왔다. 전자담배 광고에서 사용 경 험이나 생활방식(lifestyle)처럼 표현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 는 조항에 대해서는 65%의 지 지로 반대 20%와 비교가 됐다. 또 전자담배가 일반담배에 비 해서는 상대적으로 더 건강하다

문에 71%가 찬선을 했다. 또 일 반담배갑에 표시된 것처럼 니코 틴의 폐해를 표시하도록 하자는 것에 82%가 찬성했다. 전자담배 를 피우는 사람과 데이트를 하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안 하겠다가 50%, 하겠다가 35%로 나왔다. 이번 조사에서 지난 12개월 동 안 전자담배를 피운 경험에 대해 응답자의 83%가 아니라고 대답 했다. 따라서 전체적인 전자담 배 관련 규제나 부정적인 인식 도 80% 수준을 보였다. 이번 설문은 16일부터 18일까 지 캐나다 성인 1000명 대상으 로 실시됐다. 표준오차는 +/3.1%포인트이다.

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특별 할인 UP TO 40%" 무료설치 무료견적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514-879-3338 오 타 와 613-254-9049

가격비교 불허!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오타와 견적 출장 환영>

심플라인 블라인드

www.simplelineblinds.com

SIMPLELINE BLINDS simplelineblinds@gmail.com

(514) 623-8131/557-2063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제1298호 2022년 4월 29일 (금요일)

물가 상승 불구, 캐나다 주민 소비는 늘어 코로나 이전과 비교 35.63% 증가

전망을 내놓았다. 세계은행은 최근 발표한 상품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러 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 세계 식품 및 연료 가격 상승이 2024년까지 계속될 전망"이라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 평 균 소비 금 액 또한 30.72%가 증가해 지난해 1월과 비교해 두 배나 증가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난 3월 연 방 통계청이 물가 상승률이 30년 만에 최고치인 6.7%라고 발표에 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소비심리 가 전혀 위축하지 않았다는 것 을 보여주고 있다. 조사를 진행한 로열뱅크 관계 자는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이 유는 2년간 계속됐던 코로나 방 지난 3월 물가 상승률이 30

지난 21일(목) 로열뱅크캐나다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 운데 캐나다 주민들의 지출은

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해 캐나다 주민들의 주간 소비지

오히려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 가 나왔다.

출은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2019년과 비교해 35.63%가

역 규제가 하나씩 해제되며 주 민들이 외식과 여행 등에 지출 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 석했다. 관련 통계자료를 살펴 보면 올 4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캐나다 환자들, 외국행 증가 추세

코로나 사태로 의료시스템이 차질을 빚은 지난해 주민 1백 40여만명이 수술 등 치료를 제 때 받지 못해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수십억 달러에 달한다 는 분석이 나왔다. 민간 연구소 프레이저 인스티 튜트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수술 등 의료 서비스를 최소한 3개월 넘게 기다린 환자 가 1백42만5천515명에 달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여전히 수술 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인 것으 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해 누 적된 임금 손실액만 124억달러 로 환자 한 명당 평균 8천7백여 달러가 넘었다. 프레이저 인스티튜트 관계자는 “해당 환자의 임금 손실만 추산 한 액수로 간병으로 일손을 놓 은 가족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며 “정신적 육체적 어려움은 돈 으로 환산하기 힘들 정도다”고 지적했다. 현재 가정의를 통해 수술 등

치료을 위한 전문의를 찾기까지 든 시간은 평균 25.6주로 코로 나 사태 첫해인 2020년 때보다 3주 정도 늘었다. 한편, 장기간 기다림에 지친 일 부 환자들이 외국으로 가 치료 를 받고 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버타 주민 패트리시아 러시 (60)는 “지난 2021년 10월 리투 아니아에서 골반교정 수술을 받 았다”며 “항공요금을 포함해 1 만6천달러를 자비로 지출했다” 고 전했다. 이와 관련 연방 정부는 “누적 된 수술 등 진료 케이스를 해소 하기 위해 20억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에 주민들이 외식 건수는 2019

"이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이 발 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년과 비교해 20% 증가했으며 식료품 구입도 17.8%나 증가한

스태그플레이션은 스태그네이 션(stagnation)과 인플레이션

것으로 나타났다.

(inflation:물가상승)의 합성어

로열뱅크 경제분석팀은 "주민 들의 소비 경향을 계속 주시하

로 물가 상승과, 실업 사태, 경 기 후퇴가 동시에 나타나는 현

고 있으나 가격이 오른다고 해서 지출이 줄어드는 경향은 나타나

상을 말한다. 이와 관련 세계은 행의 금융 및 기관 담당 부사장

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인 인더밋 길은 "각 국가의 정책

이어 "이러한 소비 증가가 캐 나다 내 물류 공급망에도 압박

입안자들이 자국의 경기 부흥을 위한 정책을 입안해야 하고, 세

을 가하고 있으며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

계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 를 자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다"고 덧붙였다.

세계은행은 공급 부족 현상과

한편, 캐나다 주민들의 지출이 연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

가격 인상의 원인이 되는 감세 와 보조금 지급의 규모를 축소

계은행은 물가상승 현상이 2024 년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어두운

하고 취약 계층을 위한 고용프 로그램 등의 확대를 주장했다.

캐나다 의대생 가정의 선택 기피 캐나다 의대생들이 가정의가 되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나 타났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가정의가 되고자 하는 의대생 이 줄어들고 있으며 가정의 들 중 상당수가 은퇴를 앞둔 것으 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캐나다가정의학협 회의 브래디 부사드 회장은 “ 가정의는 매우 매력적인 직업이 다”라며 “그러나 최근 의대생들 이 가정의가 되는 것을 기피하 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대다수의 의대생들 이 비싼 학비로 인한 과중한 빚 을 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연봉 이 높은 전문의가 되는 것을 선 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5 년 사이 의대를 졸업하고 가정 의 레지던트 과정을 지원한 수 가 정원에 크게 미달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올해 4월 진행 된 가정의 레지던트 선발에서 예정인원 보다225명 적은 인원 이 선발됐다. 해밀턴 맥마스터대 의대의 경 우 12자리가 채워지지 않은 것 으로 알려졌으며 알버타대학과 온타리오주 웨슨터대학도 비슷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문의은 인턴십 지원 자가 몰려 과열되는 모습을 보 였다. 한편,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 난 2019년 12세 이상 주민 4백60 만여명이 가정의를 찾지 못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수요일 저녁 7시30분"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캐 나 다

No.1298 Fri., April 29, 2022

연방이민성 영주권 카드 재발급 늑장 분실신고후 1년넘게 지체 사례도 빈번 다리고 있는 사례도 있다고 보 도했다. 오타와에 거주하는 이민자 글 로리아 무바가는 C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지난해 5월 영주 권 재 발급을 신청했으나 10여 개월이 지난 지난 3월에나 받 았다”며 “의료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없어 큰 어려움을 겪었 다”고 전했다. 영주권 카드는 캐나다에 합법 적으로 체류하고 있다는 신분 증으로 영주권자는 외국을 다 녀올 경우 입국 과정에서 이를 연방 이민성의 영주권 카드 재 발급이 지체되어 일부 이민자들 이 의료 및 실업보험 등 복지 프 로그램과 코로나 지원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주권 카드를 분실해 재 발급을 신청 한 이민자들은 1년이 넘게 기

2022 캐나다 SIAL 박람회, 한국 농식품 업체 참가

주몬트리올 총영사관의 김상도 총영사는 지난 21일(목) Palais Des Congres 에서 열린 2022 캐나다 SIAL 박람회 한국관을 방문하여 우리 참가업체들 을 둘러보며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국관 참가를 주관하는 한국농수 산식품유통공사(aT) 뉴욕지사의 이인수 부장과 면담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개최되었으며, 12개 우리 수출 업체가 현지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김치, 인삼, 소스류, 음료류 등 한국 농식품을 홍보하 기 위해 참여하였다.

몬트리얼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연방 이민성은 “통상적으로 영주권 카드 재발급은 3개월 이내에 이뤄진다”며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모든 업무에 차 질이 빚어져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몬트리올에 사는 팔로마 페 레이라씨는 “지난해 6월부터 새 카드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 민성이 잘못된 주소로 발송했 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성에 이를 알 렸으나 언제 카드를 다시 보내 줄지 여부에 대한 일정 안내조 차 없는 상태”이라며 “기다리 라는답변뿐이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해 모국의 가족 장 례식 등 두차례나 외국에 가야 했다”며 “영주권 카드가 없어 재입국을 보장받지 못해 걱정 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민 변호사인 타마르 보그 호시안은 “1년이 넘어서야 재 발급을 받은 사례도 있다”며 “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빠르게 는 일주일 정도 걸렸고 늦어도 한 달 이상을 넘지는 않았다” 고 말했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퀘벡한인실업인협회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참전국가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해병전우회 장승엽 교회협의회 김대영 외항선교회 김광오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514)481-6661 (514)845-2555 (514)939-3277 (514)497-4732 (514)487-5104 (514)621-7948 (514)695-6012 (514)296-6935 (450)465-8134 (514)791-4900 (514)295-4898 (514)909-0691 (514)597-1777 (514)383-2470 (514)488-8042 (514)482-3199 (450)672-9332 (514)671-8133 (514)825-5680 (514)562-1790 (514)481-9871 (514)383-2470 (514)816-4027 (514)923-6944 (514)653-5140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KSCHOI 보험 & 투자(주)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웨스트마운트 오피스 방문 상담 환영!! *유학생 의료보험-가입부터 보상 직접 면담 *이익 배당식 연금 및 목돈 마련 생명보험/환불 중병 보험 *완전 면세/절세/세금 환불 투자 및 자녀교육적금 *평생 개런티 연금 투자 펀드/ 북미 뮤추얼 펀드 *상속 계획/자녀 국제화 지원 계획 *회사 소유자 면세/절세 재산 증식 계획

SFL Westmount 4150 St-Catherine O, #200 Westmount, QC, H3Z 0A1 셀) 514-892-3437 팩스) 514-765-3477

회사) 514-483-2070 내선 207 이멜) ks_choi@me.com


오타와 섹션 2022년 4월 29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공무원 협회 전원일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291-5104 (613)738-1065 (613)825-5203 (613)709-3592 (613)738-1065 (613)866-6541 (613)302-8427 (613)866-2046 (613)736-8088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613)400-8149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박진희 빌블랙 김영례 박만녕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302-9783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오타와 상록회, '북한인권', '자원봉사자들의 중요성' 공감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4월 27일 온라인 줌 미팅을 통해 'Guest Speaker, Sharing Dance, 우 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임 1부는 오타와에 있는 다민족 노인 단체들을 도와주고 지원해주는 Social Planning Council of Ottawa(SPCO)의 Sybil 대표가 자원봉사자들의 필 요성과 중요성에 관해 논하고 공감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육체적인 건강을 위해 National Ballet School에서 준비한 시니어들 위한 'Sharing dance' 를 화상으로 보면서 따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부에서는 문준영 회원의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경험을 나눴다. 문준영 회원은 합참 사령부에서 근무하며 북한의 실정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며,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그 체제에 세뇌 당한 북한 주 민들의 모습을 알게 되었고, 우리가 지향하고 염원 하는 평화 통일은 인내심을 갖고 외교적 모든 역량 을 모아 현명하게 추진하며, 한반도에 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에 상록회 원 모두는 동의를 표하며 '우리들의이야기'를 나누 는 시간은 마무리 됐다. 한편 상록회는 5월 '튤립축제'를 6월에는 '그림 전 시회'를 관람할 예정으로 풍성한 행사들을 통해 친 목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진은 위에서 아래로) 이야기를 나누는 문준영 회원, Sharing Dance, Guest Speaker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레이첼

Hair Motion 1600 walkley rd ☎613-298-8666

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신지연 기자/jyshinottawa@gmail.com-

PARK RMT 치료 마사지, 오스티오패스, (직장보험, 학생보험 커버됨, 오픈스페셜 첫 방문 $20 off 온라인 예약: parkrmt.com

림프부종 마사지, 디톡스 페이셜 Direct Billing) /1 Hr 문의: teresaparkrmt@gmail.com 647 567 6112(텍스트 메시지)

At PARK RMT, our goal is to help relax your body, mind, and soul.

OK Mart 배달 서비스 실시 ●시행 일자 : 2월 7일부터 On line 주문 시작 ●배달 요일 : 매주 목요일, 5월 5일, 5월 12일, 5월 19일,..... 141G Bentley Ave, Nepean 월요일 - 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배달지역 : 오타와(단, 마트 기준 30Km 이내에 한함) ●최소 주문 금액 : $100

토요일: 9시30분 - 오후 3시 30분

●배달 비용 : 마트 기준 15km 내($5), 마트 기준 16km-30km($10)

Phone: 613.228.1181

●주문 방법 : okmart.ca에서 필요 상품 선택

Email: info@okwmart.com

●주문 마감 : On-line 주문만 가능하며, 수요일 오후 1시까지

tlfoodstrading@gmail.com

●배달 및 결제 방법은 OK Mart 홈페이지(okmart.ca) 배송안내 참조


오타 타와 와 오

No.1298 Fri., AprilApril 29 2022 No.1298 29, 2022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Korean

코윈 오타와 환경지킴이팀, 지구의 날 행사 <쓰레기 줍고 환경도 지키고 'Cleaning the Capital'> 코윈 오타와(회장 안미희) 환경지킴이팀(팀장 이원숙, 부팀장 이금하)에서는 4월 22일 '지구의 날(Earth Day)'을 기념하여, 4월 23일 오후 2시 Mooney’s Bay Park and Beach에서 <쓰레기를 줍고 환경도 지키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원숙 환경지킴이팀장의 소개로 '지구의 날' 행사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4월 22일 '지구의 날(Earth Day)' 을 기념하여 토요일 오후에 다 같이 모여 쓰레기를 줍는 행사를 코윈오 타와 환경지킴이팀에서 가졌습니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에 1969년 1월 28일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유출 사고 를 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 표하고 행사를 주최한 것에서 비 롯된 기념일입니다. 지금은 10억이 상의 사람들이 193개국에서 참가하 는 범세계적인 행사로 지구 온난화 로 인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또 오타와시는 1994년부터 봄캠페 인으로써 'Cleaning the Capital' 이라는 행사를 기획하여 1.6백만이 넘는 사람들이 3만개정도의 프르 그램에 참여하였고, 오타와 시 구 석구석을 청소하고 우리가 사랑하 는 오타와의 아름다운 장소들을 소 중히 하는 시간들을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이웃들과 갖기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몇명이 모여 웹 사이트 에 신청하면 되는 것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쓰레기 줍기 장소 섭외를 원래는 Rideau Canal을 하였으나 현지 답 사 결과 의외로 너무나 깨끗하여 결 국 사람들이 많이 찾고 시간을 오 래 보내는 Mooney's Bay로 결정 을 하였고 그날 많은 분들이 행사 색깔티인 녹색으로 옷을 입고 참가

를 해주셨습니다. 4명의 가족들이 자전거를 타고 참가해 주셨고, 혼 자 참가한 11학년 남학생도 있었으 며, 새로운 분들을 만나 아주 많이 반가왔습니다. 토요일 날씨가 비가 올것으로 예 상되었으나 비도 소량만 뿌리고 행 사시간인 2시부터 4시까지는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너무나 좋은 날씨 였습니다. 모두 오타와시에서 보내 준 파란색 실리콘 장갑을 끼고 두 팀으로 나누어 시작하였지만 금방 쓰레기를 따라 뿔뿔이 두세명이 한 팀이 되어 주변 주차장, 놀이터, 잔 디쪽으로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나중에 주운 쓰레기를 모두 가지 고 한자리에 모여 경험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가졌습니다. 파킹장 주변에서 많이 보인 담배꽁초가 혹 시 그냥 나두어도 되는 Organic은 아닌가부터 시작하여 마스크를 어 떻게 버려야 하는지에 대한 여러가 지 정보들, 또 쓰레기가 보일때마 다 득템한듯 반가왔다라는 콘멘트 까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코윈오타와는 올해 11대 임원 개 편을 하며 우리가 현재 누리는 자 연을 아름다움을 우리의 다음세대 도 누릴 수 있게 하는데 일조를 기 여하고자 환경지킴이팀을 새로 개 설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세가지 프로그램을 실

행했는데 첫번째 행사는 Earth Hour를 기 념하여 3월의 마지막 토요일 밤 8시부터 9 시까지 소등하는 행사 독려, 그담에는 '지 국의 날'을 기념하여 4월에 두번째 행사로 'Kiss the Ground'라는 환경 다큐멘터리를 보고 이야기 나누기, 세번째가 이번 쓰레기 줍기 행사였습니다. 조만간 <Zero Waste> 에 대해 참여운동을 펼쳐 나갈 생각입니다. <Zero Waste>는 쓰레기를 잘 분류하고

코윈오타와 - 코너스톤 도네이션 안내 안녕하세요? 코윈오타와 회원여러분, 매해 오타와에서 1000여명의 홈리스여성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Cornerstone Housing for Women은 이러한 취약계층여성들에게 emergency shelter와 supportive housing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체의 도움으로 여성들 의 위기의 삶이 희망과 치유의 삶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Cornerstone은 기 부자, 커뮤니티 파트너 및 자원봉사자의 지원을 받아 여성을 위한 5개의 주 택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200명 이상의 다양한 여성들이 코너 스톤 가족이 되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타와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코 윈오타와에서는 다음과 같이 여러분의 도네이션을 통해 코너스톤(여성쉘터) 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리사이클을 하거나 오가닉을 생산하는 것 을 넘어서 Waste를 최대한으로 줄여야 한 다는 운동입니다. 코윈오타와의 환경지킴이팀은 이원숙 팀장 과 이금하 부팀장이 현재 팀을 구성하고 있 지만 앞으로 관심있는 분들이 회원으로 참 여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원숙 환경지킴이팀장-

■ 내용: 도네이션 물품을 수집하여 코너스톤에 전달 ■ 도네이션 물품: 코로나로 인해 모든 물품은 사용되지 않은 것 소형가전 제품(주전자, 토스터, 커피메이커등), 주방 용품(디너웨어, 컵, 기 타그릇류), 각종 시즈닝, 수건이나 침대보, 개인용품(샴푸,바디워시, 입술보호 제, 머리빗, 머리끈, 속옷, 여행용 샴푸 린스 바디워시), 청소용품(밀대, 양동 이, 빗자루, 쓰레받기, 스폰지, 부엌세제, 빨래세제, 화장실용세제). 그외 자세 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cornerstonewomen.ca/ways-to-give/donateitems/)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물품 접수 장소 및 날짜 * 5월 1일(일) 12:30-1:30PM 오타와 한인성당 주차장 * 5월 8일(일) 12:30-1:30PM 오타와 한인성당 주차장 * 오타와 한인성당주소 St. Francois d'Assise : 20 Fairmont Ave * 담당자 : 민다윤(2022ottawa@gmail.com


-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Mortgage Broker Broker Lic. Lic. #12050] #12050] [Mortgage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AcupunctureOttawa.com

-22-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오 타 와

제1298호 2022년 2022년 4월 4월 29일 29일 (금요일) (금요일) 제1298호

<타드 라빈의 주택 컬럼>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고? 설레는 맘으로 첫 집을 구매하시려는 분들, 아이들이 컸으니 좀 더 큰 집으로 옮기려는 분들, 얼마나 맘 고생이 많으십니까? 눈이 튀어나올 지경으로 치솟은 집값 앞에 속절없이 무너지는 심정, 이해합니다. 지난 2년 간 캐나다뿐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집값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각국 정부는 이 상황에 대 처하기 위한 나름의 자구책을 다양하게 내 놓고 있지요. Bank of Canada에서는 지난 3월 2일에 0.25%, 4월 13일에 또 0.5% 이자율 을 인상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열기를 식혀보려는 노력의 일환이지요. 중앙 은 행에서 대출 금리를 인상하면 주택 수요가 냉각되는 효과가 있기 마련이니까 요. 그러나 금리 인상은 장기적인 부동산 대책이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첫 집 을 구매하려는 바이어들을 더 힘든 상황에 내모는 악수가 될 수 있지요. 아끼 고 아껴서 겨우 첫 집을 장만할 여유가 생겼는데 모기지 이자율이 왕창 올라버 리면 어떻게 집을 사란 말입니까? 집값이 화끈하게 떨어지지 않는 이상 첫 집 장만은 또 저만치 멀어져 버리게 됩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집값은 매년 조금씩 오르기 마련입니다. 1년 단위로 보았 을 때 지난 수십년간 부동산 가격이 하락한 것은 불과 두세 번 밖에 되지 않 고, 그것도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금리 인상은 잠시 부동산 시장을 식히는 역 할을 할 뿐입니다. 첫 집을 마련하려는 바이어가 주택 구매를 포기한 채 계속 렌트를 할 수밖에 없도록 내모는 것은 근본적인 부동산 대책이 될 수 없습니 다. 첫 집을 구매하기까지 더 오래 걸리고 힘들어질 뿐, 수요는 그대로 남아있 는 것이니까요. 지금 우리가 유례없는 시기를 지나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합니다: 급격 한 이자율 인상과1982년 이후 사상 최고를 찍은 인플레이션의 질풍노도를 거

치고 있는 중이지요. 이로 인해 첫 집을 살 기회를 영영 놓쳐버리는 사람들이 꽤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놓치고 있는 사실이 또 하나 있는데 요, 높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주택 구매에 쓸 여윳돈을 모으기가 더 힘들어졌다 는 것입니다. 정부 차원에서 주택 공급량을 늘리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펼쳤더라면… 정부 가 시기를 놓쳐버린 것이 바로 이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건축 관련 각 분 야의 숙련공이 부족하다는 말은 몇 년 전부터 계속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노 동 인력이 부족하다는 뉴스도 요즘 부쩍 자주 접합니다. 경력 있는 외국인들에 게 인센티브를 주고 적극적으로 이민을 받아들이는 정책을 좀 일찍 시작했다면 상황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지난 달에 정부에서는 2022년에서 24년까지 신규 이민을 대폭 늘리겠다는 발 표를 했습니다. 첫 해인 올해는 총 43만 2천명의 신규 이민자를 받아들이겠다 고 했지요. 통상 연 평균 22만에서 26만명 정도를 받아들이던 것과 비교하면 사 상 최대, 실로 엄청난 숫자입니다. 이렇게 신규 노동력이 공급되는 것은 참 좋 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도 당장 살 집이 필요하지요. Canadian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 년과 비교했을 때 올해의 신규주택 건축 착공률(housing starts)이 ‘줄어’들었 습니다! 일반 주택은 2%, 아파트나 콘도 같은 다세대 주택의 착공률은 5%가 줄고 독립주택(single-detached)만 8%가 늘었다고 합니다. 2022년도에 캐나다 전체에 공급될 신규 주택은 모두 합쳐 24만 6천 243 세대로 추정한다고 하네 요. 아래 도표의 붉은 선이 캐나다 전체의 신규건축 착공률 추이를 보여줍니다. 자, 생각해 봅시다. 캐나다는 이 미 주택 공급 부족으로 몸살을 겪 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일 하는 전문가들의 추정에 따르면, 캐나다의 1인당 주택 수를G7 평 균 수준까지 끌어 올리기 위해서 는 당장 180만 세대가 추가로 지 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참고: 캐 나다, 1,000명 당 424세대 vs G7 국가 평균 471 세대) 여기에 올 한 해에만43만명이 넘는 신규 이 민자가 또 들어올 예정이지요. 최 소 2024년까지는 매년 비슷한 숫자 의 이민자들이 캐나다로 들어올 것 이니 당분간 집값 내려갈 일은 없 다고 보는 것이 맞지 않겠습니까? 금리 인상으로 잠시 바이어들의 주택 구매 욕구를 떨어뜨릴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 가격을

잡으려면 우선 신규 주택 공급 부 족이라는 문제부터 해결해야 합니 다. 그러지 못하면 주택 수요와 공 급 간의 간극은 매년 더 크게 벌 어지기만 할 뿐이겠지요. 캐나다 정부에서 정말 문제를 해결해 보 고자 한다면 다른 방법이 없습니 다: 인력난, 자재 가격 상승과 자 재 공급난의 삼재에 부딪혀 착공 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건축 업체 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일 관된 정책으로 더 많은 주택의 공 급에 주력할 것. 이런 변화 없이는 당분간 캐나다의 주택 가격을 진 정시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글 제공: 타드 라빈 / 리얼터 번역 / 편집: 김진아 문의: toddlavigne@kw.com


No.1298 Fri., AprilApril 29 2022 No.1298 29, 2022

오타와 광고 오타와 광고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Newsweek -23-23Korean

고객의 더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하며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1298호 2022년 4월 29일 (금요일)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