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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5월 27일(금) 2018년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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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트뤼도가 줄인다 3월 캐나다 소매 판매뭐라해도”이민 주춤 증가세 한풀 꺾여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연방 통계청이 지난 3월 캐나
온타리오주는 0.3% 상승했다.
다 소매 판매 액수는 2월과 큰 쥬트땡보이지 트뤼도 않았다고 캐나다 수상의 우 차이를 밝혔다. 려에도 퀘벡방역 주정부가 내 이로 불구하고 인해 코로나 규제가 년도 이민자 수를 20% 감축을 캐나 진행 해제된 이후부터 이어지던 할 다 예정이다. 소매 판매 증가세는 잠시 멈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추게 됐다.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연방 통계청의 자료를 살펴보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면 휘발유를 비롯해 주유소에서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의 유류 제품 판매 매출은 지난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2월과 것을 비교해 7.4% 증가했다. 감축할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유류 제품 매출은 방역 규제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해제로 인한 여행 증가세와 우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제 유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구했다. 가상승의 영향으로 3개월 연속 의회에서 모습을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증가하는 보였다. 은이외에도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식료품 매출 1.6%, 택한 건축 모든 자재사람들이 및 정원성공할 장비수및있는 용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품 판매 3.7%, 식당에서의 음식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및 음료 매출 0.9%가 증가한 것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으로 나타났다.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이와는 달리 반도체 칩을 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롯해 수급에노동자들에대한 차질을 빚고 그는 부품 또 새로운 있는 능력시험 자동차 또한 및 관련 부품시행 판 불어 계속해서 매는 3월에도 6.4% 감소해 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한편, 판매트뤼도 증가세를 멈추게 한 주 수상은 지난 화요일 오전에 매년 됐다.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요 원인이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이와 관련 BMO의 벤자민 리 길 권고한 바 있다. 츠 바란다고 분석가는 "반도체 칩 공급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부족은 차량 생산 및 판매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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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감축 가장 시행 예정 많은 상승폭을 보였으며
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 공급 부족 사태는 올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불어로 말했다.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감독한다.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간 업부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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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그러나 퀘벡주와 브리티시모임 컬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럼비아 서스캐처원에서는 소 요일 성명서를 감소한 통해 이민자는 매 판매가 것으로퀘벡 나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타났다.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한편, 경제 전문가들은 계속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되는 물가 상승률이 소매 판매 장은 말했다. 증가세를 멈추게 만든 한 요인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이라고 분석했다.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계속되는 물가 자 전문가들은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상승으로 인해 제품 가격이 오 붙였다. 르자 주민들이 지갑 여는 것을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꺼리기 시작했다"라며 "이에 따 지역별로 소매 판매 현황을 살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이하 체류한둔화세를 이민자들의 실 라5년 소매 매출도 보일 펴보면 알버타 주의 소매 판매 에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것"이라고 예측했다. 1.8% 상승에 캐나다 전역에 걸쳐 업률이 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빅토리아데이 연휴인 21일(토) 온타리오와 퀘벡을 강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타한 돌풍으로 24일 현재까지 10명이 사망했다. 사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바람에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망자 대다수는 쓰러진 나무에 깔려 희생됐고,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한 충실히 명은 지키 오타와 강에서 타고 있던 의도를 배가 전복돼 숨졌 이민자를 늘려는 시사했다. 강풍은 21일 낮 12시30분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다. 폭우·번개를 동반한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경부터 약 또 한 시간가량 지속됐다. 이번 강풍의 풍속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키치너에서 최대 시속 약 132km, 토론토 피어슨 한 CAQ 정부의 계획이은퀘벡주 최대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공항에서는 시속 120km에 달해 태풍과 맞먹을 위력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을 보였다. 지난 4월 필리핀에서 170여 명의 사망자 급에 영향을 키칠 수 를 있다는 우려'메기'의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80km였 도미니 낸 태풍 순간 최대 풍속이 시속 를 나타냈다. 레이드는 목표 수치 다. 피해가 가장 크 큰 앵글 지역은 오타와 정부의 동쪽 클래런스-록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랜드와6.1%로 토론토 동쪽의 억스브리지로 현재 감소 비상 는 임의적이며 신규 24일 이민자의 사태를 유지하고 있다. 온주 해먼드의 경우 일부 가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옥이 뒤틀리거나 전봇대가 넘어져 전선이 늘어지고,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뿌리째 뽑힌 나무와 건물 잔해들이 도로를 막아 차량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통행이 마비됐다. 온타리오 전역에서 전신주 800개가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파손되어 전력망에 타격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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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로 유학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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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뮤 니 티
제1302호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국제유가상승 휘발유 가격 인상 주원인 전년 동기 대비 배럴당 75%나 올라, 세금도 한 원인 지난해와 비교해 휘발유 가격
침공사태 발발이후 국제 유가
련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 50%나 급등해 1 리터 당 2 달러 선에 이른 가운데 전문가
는 배럴당 미화 20달러나 올랐 으며 여름 시즌을 앞두고 수요
퀸스 대학의 데이비드 디토마 시 부교수는 “탄소세가 휘발유
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 영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는
들은 휘발유 가격 상승의 주원
마저 늘어나 가격이 큰 폭으로
가격 폭등을 부채질했다고 단정
수익이 82%나 급증해 4백억달
인으로 국제유가와 정유 비용 및 주유소 마진, 세금 등 4가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제 유가는 지난해 같
짓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 사태 등 캐
러의 추가 이득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요인을 꼽았다. 캘거리대학 경제학과의 트레보
은 시점에 비해 75%나 치솟았다. 톰비 교수는 “또 연방정부가
나다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라며 “탄소세
한편, 국제 원유 가격은 당분간 고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르 톰비 교수는 “국제 유가상승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는 오는 2020년까지 휘발유 1리
세계 석유 생산량의 30%를 차
이 운전자들이 주유소에서 비싼 휘발유 가격을 마주하게 만드는
환경정책의 일환으로 휘발유 가 격에 탄소세 11센트를 추가한 것
터당 매년 2.2센트 추가 인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하고 있는 석유수출국연합체 인 OPEC은 코로나 대유행 기
주 원인이다”며 “러시아의 유크 라이나 침공 사태가 또 다른 악
도 운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켰 다”고 덧붙였다.
디모타시 부교수는 또한 휘발 유 가격 인상으로 정유회사들
간 동안 생산량 감축 조치를 취 했으나 아직까지도 코로나 이전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탄소
만 이익을 보고 있는 상황이다
수준의 생산량을 회복하지 못하
고 지적했다.
고 있다.
재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세는 휘발유 가격 상승과는 관
실제로 휘발유 가격이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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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02 Fri., Ma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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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보수: 영주권자, 시민권자 등 주재국 거주자의 기본급은 별도 협의 후 결정 ㅇ 담당업무: 영사민원 업무, 일반 사무행정 업무, 각종 행사 업무 지원 등 ※ 총영사관 업무분장 상황에 따라 담당업무 변동 가능 3. 지원자격 ㅇ 캐나다 영주권자/시민권자 ㅇ 한국어 및 영어 구사 능력 우수자(한국어ㆍ영어와 함께 불 어 구사자 우대) ㅇ 행정 업무 경력자 우대 ㅇ 컴퓨터 활용능력 및 문서 (한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작업능력 우수자 ㅇ 운전 면허 소지자로 업무 상 공관 차량 운전이 가능한 자 우대 ㅇ 해외이주법(제4ㆍ6조) 상의 해외이주신고 대상자는 해외이 주신고를 마친 자 ㅇ 병역법 상의 병역의무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ㅇ 출생 등에 의해 복수국적이 된 사람은 국적 선택기간 내에 하나의 국적을 선택하여야 하 는 국적선택의무가 있는 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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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 바랍니다. (서식을 변형하거나, 새로운 서 식에 따라 작성 및 제출하여 발 생하는 불이익은 일체 응시자의 책임입니다.) ㅇ 적격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 지 않을 수 있습니다. ㅇ 면접 최종 합격자가 채용 절차 진행 중 불가피한 사유로 근무를 희망하지 않거나, 신원 조회 결과 또는 신체검사 결과 부적격자로 판단되어 합격이 취 소되는 경우 면접시험 차순위자 를 채용할 수 있습니다. ㅇ 지원서에 E-mail 주소와 본인 휴대전화번호, 비상연락 처를 반드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재착오 또는 누락 으로 연락이 되지 않아 발생하 는 불이익은 일체 응시자의 책 임입니다.) ㅇ 최종합격자에 한하여 제출 서류 원본은 부임 직후 공관에 제출해야 합니다. ㅇ 신원조회, 신체검사결과 등 에 결격사유가 있는 경우 채용 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제1302호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주택 구입 희망자들 대출 대안 찾기 분주
모기지 이자가 오르자 시중 은
르면 지난해 전국의 총 모기
행 대신 신용조합과 사채 등을 찾 는 주택 구입 희망자들이 늘어나
지 대출 사례 중 신용조합과 사채가 3.7%를 차지했으나 올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
해 들어서 6.7%까지 늘어났다. 신용조합은 회원제로 운영
상으로 인해 1 금융권의 모기지
되고 있으며 시중은행과 같은
이자율은 4%선까지 높아졌으며 특히 첫 집 구입 희망자는 일명
금융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나 스트레스 테스트 등의 규정을
‘스트레스 테스트’ 규정에 따라 대출심사과정에서 더 높은 모기
적용받지 않는다. 벌링턴의 모기지 중개 업자
지 이자를 적용 받고 있는 것으
인 찬탈 드리스콜은 “코로나
로 나타났다. 주택 구입 희망자들이 모기지
대유행 기간을 포함 지난 10 년간 저금리 시대가 계속되어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하려면 시 중은행의 모기지 이율에 2~2.5% 를 더한 기준을 감당할 수 있는 소득을 입증해야 하며 이후 대출 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신용조합과 사채업자들은 이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이자를 제시하고 있다. 재정정보 전문 온 라인 사이트인 ‘Ratesdot.ca’에 따
왔다”며 ”통상적으로 모기지 이율은 4%에서 6%선을 유지 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최근 모기지 이 율이 오르면서 1금융권에서 대 출심사에서 통과하지 못한 주 택 구입 희망자들이 신용조합 또는 사채 쪽으로 발길을 돌 리고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 식품검사국 CFIA 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J.M. Smucker Co.는 자 사의 인기 제품인 땅콩버 터를 캐나다 식품검사국 과 협력하여 자체 회수하 고 있습니다. 이는 살모넬라균에 오염 될 가능성으로 인한 것으 로 밝혀졌는데요. 해당 제 품의 제품 로트 코드 범위 는 1274425 - 2140425 으로 땅콩버터 병 뒷면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크리미 땅콩 버터와 크런치 땅콩 버터 모두 리콜의 대상에 포함되었습니 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음식은 겉보기나 맛은 다르지 않을 수 있으나 먹 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살모넬라균은 질병에 걸릴 수 있는 위험 박테리아로 특히 임신 중이거나, 어린 연령층이거나 고령자에게 위험합니다. 살모넬라균에 의해 병에 걸리면 보통 증상은 노출 후 6시간에서 72시간 사이에 시작되며 오한, 발열, 설사, 경련 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리콜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거나 증상이 있을 경우 온라인으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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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02 Fri., May 27, 2022
ART ET FLEURS 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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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5-
연방 정부, 우크라에 곡사포 포탄 제공
대표 영광의 PRIX DE REALISME 수상 서 정확한 수량을 밝히지는 않 았으며 제공된 곡사포의 수가 캐나다 군의 전체 보유량의 약 10%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난드 국방장관은 "이번 곡 사포 포탄 제공 예산은 올해 우 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편성된 5 억달러의 예산을 통해 집행된 다"고 전했다. 한편, 연방 정부의 이번 결정 에 연방 신민당은 환영의 의사 연방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크라이나에 2만개의 155밀리미터
곡사포 포탄을 제공할 것이 라고 발표했다.
포탄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155밀리미터
아니타 아난드 국방 장관은
포탄은 앞서 연방 정부가 우크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불법적 인 우크라이나 침공은 성공할
이나 군에 제공한 M-777 곡사 포용 포탄이다. 연방 정부는 우
수 없을 것"이라며 "정부는 우
크라이나에 곡사포를 제공하면
를 표했다. 연방 신민당의 린제이 마티 센 의원은 "연방 정부의 우크 라이나 추가 지원 발표는 정부 가 무고한 우크라이나인들을 보 호하기 위한 중요한 결정이다" 고 밝혔다.
이민성 급행이민 재정 증빙 금액 인상 기술이민 카테고리 지원자에게만 적용
북미 대도시들을 순회하며 플 라워 전시회를 여는 FLEUR DE VILLES 에서 5월 20일 부터 몬트리올 COMPLEXE DESJARDINS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펜다믹으로 수 년간 중단된 전시회를 몬트리올 에서 처음으로 개최 하게 되어 꽃을 사랑하는 몬트리올 시민 들에게 커다란 관심을 보였다. 전시회는 몬트이올에서 엄선 된 19개의 프라워샾 이 참여 하여 그동안 숨겨진 기량을 발 휘 하였다. 처음 작품을 출품한 ART ET FLEURS대표 박지영(Shanelle
Park)는 영애의 대상인 PRIX DE REALISME 을 수상하 는 영광을 안았다. ART ET FLEURS 박지영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수천송이의 꽃을 도 네이션 해준 FLEUREXPORT 홀 세일과 이번 팀으로 수고해 준 동료 플로리스트(방은아, 나 오미 정)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5월 29일까지 COMPLEXE DESJARDINS (150 Saint Catherine St W. Montreal H2X3Y2)에서 전시 되며 FLEURS DE VILLES 웹싸 이트 와 COM PL EX E DESJARDINS 에서도 볼수 있다.
연방 이민성이 급행이민을 위한 재정 증빙시 필요한 금 액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이민성은 "급행이민 카 테고리 중 기술이민 프로그램 의 후보자의 가족 숫자에 따 라 필요한 재정 증빙 금액을 인상했다"며 "급행 이민 후보 자들은 관련된 재정 정보를 오는 6월 초까지 갱신해달라" 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급행이민 중 기
술 이민으로 영주권을 신청하고 자 하는 이민 후보자들은 오는 6 월 8일까지 인상된 금액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증빙해야 한다. 이민성은 "배우자 및 가족과 함 께 있는 경우 공동 계좌를 통해 합산된 금액으로 증명할 수 있으 며 이 경우 가족 구성원들이 공 동 계좌에 모두 등록되어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고 알렸다. 이어 "증빙된 금액들은 타인에 게 빌릴 수 없으며 부동산은 재
정 증빙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또한 이 돈을 영주권 신청 및 비자 처리를 위해 사용할 수 있 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또한 "재정 증빙을 다 시 하더라도 프로필을 업데이트 한 날짜와 시간은 변경되지 않 으므로 우선순위가 밀려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 증빙 금액의 인상 은 기술이민 프로그램에만 해 당하며 경험이민 등 다른 프로 그램의 영주권 지원자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이민성은 업무 과다로 중단된 경험 이민 선발을 오는 7월부터 재개할 것이며 영주권 의 처리 기간 또한 올해 말까 지 정상으로 돌려놓겠다고 밝 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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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나다 공중 보건국, 원숭이 두창 백신 준비
캐 나 다
제1302호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퀘벡주, 프랑스어 사용이 한층 강화된 법안 통과
따라 다른 지역에서도 제한적인
캐나다 전역으로 원숭이 두 창이 확산됨에 따라 캐나다 공 중 보건국은 백신 준비에 나서 고 있다. 보건국은 “(백신이) 필요한 경 우를 대비해, 캐나다에서 승인 된 백신을 제공하기 위해 각각 의 주정부와 계획을 세우고 있 다”고 말했다. 하지만, 세계보건 기구를 비롯한 국제 전문가들의 의견과 마찬가지로 캐나다 보건 국도 백신이 대량 면역에 사용 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현재 캐나다에는 16건의 원숭 이 두창 사례가 있으며, 모두 퀘 벡에서 발생했다. 보건국은 퀘벡 에 캐나다 국가비상전략비축기 지(NESS)로부터 임바무네 백 신을 소량 공급해 목표 수량을 지원했다. 백신 입고와 콜드체 인(저온유통) 운영이 확인됨에
사전 배치 공급 선적을 받기 시 작할 것이다.
상업용 간판은 프랑스어로, 영 어로 교육하는 퀘벡주 공립 교
현재, 원숭이 두창 환자들은 지 역 건강 클리닉에서 치료받고 있
육기관 씨젭(CEGEP)의 학생 수 제한, 영어를 사용하는 인구 비
지만, 보건국은 앞으로 며칠 안
율이 50% 미만인 지방자치단체
에 감염, 예방, 통제에 대한 새 로운 지침을 제공할 것으로 예
의 경우 프랑스어 단일 언어 사 용 가능 등 더 엄격한 프랑스 어 사용 조건을 부과하게 된다. CAQ를 비롯하여 이 법안을
퀘벡주가 공용어인 프랑스어
년대 프랑스에서 퀘벡으로 이주
사용을 한층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영어권 주민들
한 정착민들의 후손인지라 프랑 스어와 영어, 두 언어를 반드시
의 반발이 예상된다.
혼용하되 영어만 표기하는 것
지난 화요일(24일), 장 이브 듀
퀘벡 집권당인 퀘벡미래연 합(CAQ: Coalition Avenir
은 허용하지 않는 등, 프랑스어 를 사용하는 주민이 대부분이다.
클로스 연방 보건부 장관은 원 숭이 두창에 대한 정부의 대응
Québec )은 지난 24일 프랑스 어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96호
퀘벡주의 800만 인구 중 85% 가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사용하
더 많은 차별에 노출될 것이라 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특히,
에 대해 “모두들 걱정하고 있다 는 것 안다. 모든 캐나다인들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96 법안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은 공공장소와 직장 등에서 프 랑스어 사용을 더욱 늘리는 것 을 목표로 한다. 캐나다는 영어와 함께 프랑스 어가 법정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 어 모든 공공기관 및 제품들은 영어와 프랑스어가 동시에 표기 되고 있다. 특히, 퀘벡주는 퀘 벡 주민의 대부분이 1600~1700
이번에 통과된 96호 법안은 공 공 서비스 및 기관 등에서의 영 어 사용을 제한하고 소규모 기 업들과 지방 자치 단체들에게 더욱 엄격한 언어 요구 사항을 부과하는 등 프랑스어 강제 사 용이라 말할 정도로 언어 제한 의 범위가 넓다. 프랑스어 외의 언어가 포함된
병원 등 헬스 부문 종사자들은 프랑스어 외의 다른 언어를 쓰
상된다. 이번 지침은 앞으로 몇 주 동안 국제 및 국내 파트너들 의 경험과 국가 면역 자문 위원 회(NACI)의 권고를 기초로 하 여 이뤄질 것이다.
건강과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로 남아있다는 것을 강조 하고 싶다. 정부는 새로운 공중 보건 사건에 대응할 준비가 되 어 있으며, 전염병의 유입과 확 산을 막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 하고 있다”며 사람들을 안심시 키려고 노력했다.
옹호하는 이들은 프랑스어권 커 뮤니티를 보호하는 조처라고 주 장하고 있지만 이 법안으로 인 해 이주민이나 영어권 주민들이
는 직원을 채용하기 어려워 환 자 돌봄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 라 우려를 표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이 법안에 우려를 표한 바 있는 데, 법안 통과에 따라 연방정부 가 이의를 제기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캐 나 다
No.1302 Fri., May 27,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2022년도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장학생 선발공고 젊은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해 캐나다한인과학장학재단(KCSSF)과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가 장학생을 선발하오니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장학재단 심사위원회 (위원장 김범수)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 발될 학생들에게 아래의 장학금을 지급하고자 합니다.
SK 그룹 장학금 ($3,000, 1명) 의료법인 고려의료재단 장학금 ($3,000, 1명) (재)목암과학장학재단(녹십자) ($2,000, 1명) CS Wind 장학금 ($2,000, 1명) KOGAS Canada 장학금 ($1,000, 2명, Pending approval) KEB Hana Bank Canada 장학금 ($1,000, 1명) 이경석 장학금 ($1,000, 1명) KONA 장학금 ($1,000, 1-2명) KCSSF 장학금 ($1,000, 2-3명) 지원자격: 캐나다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단, KCSSF 장학금에 한하여 한인 유학생 지원 가능)
캐나다 내 대학의 과학, 기술, 의학 분야 풀타임 학부 3학년 이상 또는 풀타임 대학원생
신청마감: 2022년 6월 5일 (일) 구비서류: 지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2인의 추천서,
성적표 (학부 전 학년, 대학원 전 학년(해당자), all former and current post-secondary institutions)
발표일자: 2022년 6월 17일 (금) 제 출 처: 지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는 이메일로 제출 (E-mail: info@akcse.org)
추천서는 추천인 본인이 우편으로 보내는 것이 원칙이나 스캔후 이메일 발송도 가능.
성적표는 반드시 발행기관에 의해 1) 봉인된 우편으로 협회 사무실로 보내거나
2) 발행기관 공식 이메일을 통해 발행기관에서 협회로 직접 이메일 송부해야 함.
Korean Canadian Science Scholarship Foundation 1133 Leslie St., #206, North York, Ontario M3C 2J6
캐나다한인과학장학재단 이사장 김일용
퀘벡데파노협회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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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302호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연방 정부, 여권 발급 채소, 과일, 육류값 상승세 지속 전망 속도 가속화 기후변화, 글로벌 유통난 등 악재 여파
연방 정부가 여권 발급 속도
직원을 추가 고용했다고 알렸다.
를 개선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연방 정부 관계자 는 "여권 발급 및 갱신 처리를
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는 "최 근 여행을 떠나는 주민이 늘면
담당할 수 있는 직원 수백 명을 추가 고용했다"라며 "이들이 본
서 여권을 발급받기 위한 대기
격적인 업무에 투입되면 대기 시
시간이 크게 증가했다"라며 "주 민들의 여행 일정에 맞춰 여권
간도 크게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여권 갱신도 간소화
을 발급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장 먼저 서비스 캐나 다의 여권 관련 부스를 모두 운 영할 예정이다"라며 "또한 여권 발급을 위해 기다리는 주민들 을 수용하도록 대기실도 확장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연방 정부는 여 권 발급 및 갱신 처리를 담당할
해 주민들은 갱신 신청을 위한 보증인 및 시민권 등의 원본 문 서를 제시할 필요가 없어졌다. 한편, 연방 정부 관계자는 만 약 이틀 내로 급하게 여행을 떠 나야 하는 주민이 있을 경우 ' 긴급 여권 픽업 서비스'를 통해 여권을 발급 받을수 있으며 이 와 관련된 서류를 여권 발급 시 증빙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채소와 과일, 육류 가격
품전문가인 실바인 찰레보이스
밀과 옥수수 등 곡물 공급이 줄
이 큰 폭으로 뛰어올라 물가 상 승을 부채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는 “기후변화에따른 가뭄 과 흉작에 더해 코로나 사태와
어들어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 시키고 있다”며”고물가 현상을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4월 캐 나다 소비자들은 식품구입비로
글로벌 물류 유통 문제가 겹쳐 식품값이 치솟았다”며 “이와 같
불러온 이 같은 여러 가지 요인 이 당분가 해소되지 않을 것”이
1년전보다 9.7% 더 지출했으며
은 추세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
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41년 만에 가장 가파 른 오름폭이다.
이다”고 지적했다. 이어“지난 2월 말 발발한 러
1년 전과 비교해 4월 한 달 동안 상추값과 오렌지는 각각
이와 관련, 달하우지대학 식
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28%와 21% 올랐고 버터와 과일-육류 가격은 각각 15%와
코비드19 팬데믹 관련 규제 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캐나 다 여행이 활기를 띄고 있 다. 밖으로 떠나는 캐나다 거주자와 입국하는 방문자 수가 2022년 3월부터 크게 증가하기 시작해, 4월에는 폭증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3 월 외국으로 떠난 캐나다 거주자는 202만2,744명으 로 2021년 3월보다 561.7% 증가했다. 캐나다로 들어온 방문자 수는 3월에는 61만 4,160명으로 역시 1년 전보 다 397% 증가했다. 코비드 19 팬데믹 여행 규제가 3월에는 완전히 해제된 상태는 아니었다. 캐나다 입국 조건으로 코비드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입국 전 음성 확 인서 제출이 면제된 4월에는 1년 전보다 20배가 넘는 캐나다 방문자 36만 5,800명이 공항으로 전자 입국 수속기를 이용해 들어왔다. 또 47만9,500명 이 캐나다-미국 육로 국경을 넘어 캐나다에 입국했다.
10% 상승했다. 또 세계적으로 주요 밀 생산지 인 우크라이나가 침공 사태로 수 출이 막히면서 밀을 재료로 한 파스타 가격이 20%나 인상됐다. 온타리오주 구엘프대학의 시 몬 소모지 교수는 “기름값 상 승으로 인한 추가 운송비 부 담을 소비자들이 떠 앉고 있다” 고 지적했다. 그는 육류와 유제품의 경우, 사료가 부족하고 가격마저 올라 소와 돼지 등 사육농장의 평균 비용이 높아졌으며 앞으로 8% 에서 12% 더 오를 것으로 예상 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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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02 Fri., May 27, 2022
국
제
코리안 뉴스위크
푸틴, 佛·獨 정상과 통화… "대러 제재 풀면 우크라 곡물 봉쇄 해제" 대한 제재를 해제한다면 봉쇄 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재개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28일(현 지시간) 푸틴 대통령은 프랑스 와 독일 두 정상에게 우크라이 나에 대한 무기 공급을 늘리
전쟁이 발발하기 전까지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밀 수출량의 8%, 옥수수 13%, 해바라기유 30%를 차지했으며 매달 450만톤에 달하는 농산물을 수출했다
말했다. 또한 "러시아는 흑해 항 구에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재 개를 위한 옵션을 찾기 위해 도
Korean Newsweek -11-
그러나 러시아군이 마리우폴에 서 오데사 인근까지 약 600km를 봉쇄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식 량 수출의 90%가 통과하는 오 데사 항구가 사실상 입출항이 불 가능한 상태다. 서방은 러시아가 식량과 에너지를 무기화해 세계 적으로 식량과 에너지 가격 상승 을 야기했다고 비난했다. 이날 전화 회담에서 마크롱 대
움을 줄 준비가 돼 있다"고 제 안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비
통령과 숄츠 총리는 푸틴 대통령 에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
료와 농산물 공급 증가는 세계
라이나 대통령과 직접적으로 진 지한 협상을 할 것을 촉구한 것
는 것은 상황을 더 불안정하
식량 시장의 긴장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물
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고 크렘린궁은 전했다.
론 관련 제재 해제가 필요하다" 며 러시아에 대한 제재 해제를
날 80여분간 이어진 대화에서 두 EU 정상이 즉각적인 휴전과 러
푸틴 대통령은 세계 시장에 곡물 공급이 어려워진 이유에
촉구했다. 세계의 '빵 바구니'로
시아군의 철수를 주장했다고 밝 혔다. 푸틴 대통령도 또한 러시아
으로 전해진다. 독일 총리실은 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
대해 "서방 국가의 잘못된 경
불리는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함께 세계 밀 공급량의 3분의 1
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러시아에
제 및 금융 정책"의 결과라고
가량을 차지한다.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히 돈바스 지역의 행정 중심지인
세베로도네츠크에 약 1만5000명
크라마토르스크로 가는 길목인 리시찬스크와 세베로도네츠크 등을 집중 타깃으로 삼고 있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 지사는 이날 리시찬스크에 대한 러시아 포격으로 민간 시설이 심 각하게 파괴됐고, 최소한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하이다이 주지사는 전날엔 “
의 민간인이 남아 있는 상황에 서 러시아군이 민간 시설을 폭 격하고 있다. 마리우폴 주민들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버텼듯 이 세베로도네츠크 주민들은 아 조트 화학공장 대피소에 고립돼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 지상군이 철수한 하르키 우 지역에서도 사망자가 나왔다.
우크라,“돈바스 전투가 가장 격렬한 국면에 진입”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의 전투가 가장 격렬한 국면에 진입했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 가 밝혔다. 돈바스는 도네츠크와 루한스 크 지역을 합쳐서 일컫는 말이 다. AFP 통신에 따르면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 관은 26일(현지 시각) 브리핑에 서 “교전이 최대로 격렬한 단계 에 접어들었다”며 “러시아는 여 러 방향에서 동시에 우리의 진 지를 공격하고 있다”며 “우리는 극도로 어렵고 긴 국면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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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은 현재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북부 전 선과 우크라이나 제2 도시인 하르키우 방면의 동북부 전선 에서 병력을 빼내 동부 돈바스 전선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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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국
제1302호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윤 대통령측, 야당 영수회담 제안에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0.62%로 마감
“추경안부터...'영수회담'은 지난 시대 용어”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용산 청사 접견실에서 열린 7대 종교지도자 오찬 간 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
이었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
다. 여야는 당초 이날 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기로
표 이튿날인 28일 전국 최종 투표 율이 20.62%(누적 기준)를 기록했
울 21.2%, 인천 20.08%, 경기 19.06%를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윤호중 더불
강 대변인은 “이미 야당과 소
했지만 코로나19 손실보상 소
다. 지방선거 사전투표율로는 역대
이밖에 광주(17.28%), 부산
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이 28일 ‘영수회담’을 제안한 데
통하고 협치에 나서겠다는 의지 를 여러차례 밝혔으며 이런 의
급 적용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본회의를 29일로 미뤘다.
최고치이자 전국 단위 선거 사전 투표율 중에서는 네 번째로 높다.
(18.59%), 울산(19.65%) 등은 투표율이 전국 평균을 밑돌았
대해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
지는 확고하다”며 이같이 밝혔
경)안부터 처리돼야 한다는 입 장을 밝혔다.
다. 민주당이 추경 논의를 위한 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선 추
대통령실은 이에 더해 ‘영수 회담’이라는 단어에도 “대통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일부터 이날 오후 8시까지 이
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 역은 대구(14.8%)다.
은 본인이 영수라고 생각하지
틀 동안 이뤄진 지방선거 사전투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날 서면 브리핑에서 “여야 지도 부가 논의해 면담을 요청할 경우 언제든 응할 용의가 있다”면서 “다만 추경안 국회 통과가 시급 한 만큼 우선 추경안부터 서둘 러 처리하고 논의가 필요한 사 항은 추가로 논의하는 게 바람 직하다”고 밝혔다.
경안 처리, 후 회담’ 입장을 밝 힌 것이다. 앞서 윤호중 위원장 은 이날 충남 보령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지원 유세에서 “대통 령 선거 때 했던 (손실보상) 소 급적용 약속을 이행할 방안을 여야 영수회담을 열어 논의하 자”며 “내일 오전이라도 영수회 담을 열자고 제안한다”고 밝혔
않는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영수회담이라는 표현은 대통 령이 사실상 여당 총재를 겸 하던 지난 시대의 용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영수(領袖)는 ‘ 여러 사람 가운데 우두머리’를 뜻하는 말로 정치권에서는 대 통령과 야당 지도자의 회담을 영수회담으로 불러왔다.
표에서 전국 유권자 4430만3449 명 중 913만3522명이 투표를 마 쳤다. 2018년 6·13 지방선거 때 사전투표율(20.1%)보다는 0.48% 포인트 높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1.04%)이었고, 이어 강 원(25.2%), 전북(24.41%), 경 북(23.19%), 세종(22.39%) 순
지난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 전투표율(36.93%)에는 크게 못 미쳤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 원 총선거 사전투표율(26.69%) 에 비해서도 낮았다. 이번 지 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 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21.76%로 집계됐다. 투표자수는 26만13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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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있기에. 그가 한국인이기에.
은 변화가 있을 것은 당근. 적
역시 피는 물로다 진하다는 것
절한 경쟁으로 여성들의 사회적
을 보여준다.
지위가 오르길 기대한다. 얼마전 한 신문에 자동차 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천 정부지의 기름값과 물가, 미국
손흥민
국가에 경례를 하는 한심한(?)
성이 신체구조 상 자동차에 갇
대통령과 그의 심복을 법무부
힐 확률이 남성보다 두배나 높 다는 기사를 읽었다. 영국에서
장관으로 임명한 대한민국의 처 참한 망가짐을 보면서 힘든 하
박 재 길
고가 났을 때 남성에 비해 여
루하루를 보내던 요즘에 한 줄 기의 빛으로 온 손흥민의 성공
8년간 조사한 자동차 사고환자 7만명을 조사한 결과 사고시 여
어릴적 축구에 너무나 열광하
라니 대단한 업적이 아닐수 없
게임전후에 찍힌 아름다운 영상
던 시절, 부르던 노래가 있다. “찼다찼다 차범근, 몰았다 이
다. 지금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을 남 아시아 대항전 우승 트로
은 스타플레이어를 따라다니는 카메라 효과의 극치를 보여준다.
회택, 높이 뜬 볼 김재환, 해딩
피를 들게 했는데 이 정도가 아
시간이 있으시면 유튜브에 토트
아버지의 헌신적인 노력이 그의 성공을 만들었다는 기사는 6만
슛골인”….다른나라에서 국가간 경기가 있으면 새벽에라도 일어
마도 2002년 전의 대한민국 축 구 수준이 아니었을까싶다. 그
넘의 영상들을 한번 보시라. 현 장감을 생생하게 느끼실 테니.
시간의 달인만들기의 결정판이 라는 생각에 더욱더 감동적이다.
나 시청하던 시절. 지금처럼 많 은 채널을 골라서 보는 시절이
런데 2002년 월드컵이후로 국 제무대에 뛰는 선수들이 많아
이번 마지막 노리치와의 경기 에서 토트넘선수들이 손흥민의
매일 좋고 나쁜 뉴스로 도배되
과 가슴, 팔다리 부상도 남성이
아니어서 그런지 몰라도 잠 좀
지고 이제는 우리도 많은 해외
득점왕 등극을 위해 눈물겨운
고 있는 요즘, 오늘도 미국 텍사 스에서는 18세의 청년이 한 초
못자는 것은 별로 개의치 않는 시절 이었음은 물론. 그런데 그
파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월 드컵에 나가서도 당당히 그 이
도움을 보여주었는데 정말 감동 적이었다. 손흥민.케인. 클룹셉
등학교에서 총을 쏴서 11명의 아 이들과 1명의 교사를 죽였다. 그
여성보다 많았다 한다. 그 이유 는 남자가 주로 정면충돌이 많 고 여성은 의자를 운전대에 가
때 대한민국의 축구 실력은 심 지어 말레이시아에도 지는 때
름값을 하는 선수들에게 기대 를 걸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번
스키의 삼각편대는 토트넘의 자 랑인데 이 경기에서 클룹셉스키
런데도 그들은 총기 소유의 자
많기 때문이란다.
가 있는 형편없는 실력을 가진 국가 대표들이었지만 차범근의 레버쿠젠에서의 신화로 축구는 국가적인 행사가 되었다. 물론 세계에서 공 하나로 이렇게 24 명이 동시에 즐기는 게임이 별 로 없고 후진국에서 비용이 가 장 적게 드는 운동이 바로 축 구임은 행운. 그래서 시골에서 축구를 하면서 원정경기를 하고 놀때도 축구는 우리의 국기였 고 우리의 애증의 스포츠였다. 그런데 전두환 정권이 들어서 고 프로축구가 시작되면서 서 서히 실업팀으로만 머물던 한 국 선수들의 축구실력도 늘기 시작했고 2002년이 되고 월드 컵을 개최함으로써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을 배출함과 동시에 지금까지 10연속 월드컵진출이 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FIFA 211개 회원국 중 한국처럼 10회 이상 연속 월드컵에 출전한 국 가는 브라질(22회), 독일(18회), 이탈리아(14회), 아르헨티나(13 회), 스페인(12회) 5개국 뿐이
EPL(영국 프리미어 리그) 에서 23골을 기록하여 살라흐와 함 께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 민의 존재는 한국 축구의 백미 를 보여준다. 특히 그가 페널티 킥이 없이 순수한 필드골로 득 점왕을 차지 했다는 것은 그의 업적이 대단함을 증명한다. 특 히 오른발과 왼발로 넣은 골이 각각 11골과 12골로 양발로 넣 은 골이라서 더 값지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의 경기 를 보다보면 마치 한국에서 경 기가 열리는 듯한 착각을 하는 데 여러 광고판에 한국 업체의 이름이 등장하고 관중석에서 태 극기가 펄럭이는 모습은 한명의 스타가 만들어내는 영향력과 광 고의 힘을 넉넉히 증명한다. 움 직이는 광고판. 아마도 머지않 아 토트넘 유니폼에 한국 기업 의 광고가 들어갈지도 모르겠다. 토트넘을 보면 손흥민을 이용한 광고를 아주 영리하게 하는걸 보 는데 특히 한국 팬들을 배려한 한국어 서어비스부터 여러가지
가 골키퍼를 제친 상태에서 텅 빈 골문에 공을 차지않고 더욱 이 헤트트릭을 마다하고 손흥민 에게 패스하기 위해 그를 바라 보다가 골을 놓친 장면은 가슴 을 아리는 동료애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예다. 물론 그 뒤에 손 흥민은 모우라의 패스를 받아서 한 골 그리고 자신이 직접 드리 볼해서 한 골을 만들어서 결국 스스로 득점왕의 자리에 올랐지 만 마지막 득점후 동료들이 손흥 민을 업고 그를 마치 왕좌에 올 리듯 치켜 올리며 새로운 왕의 등극을 알리고 손흥민이 두손을 치켜든 장면은 감동 그 자체였 다. 우리는 이러한 장면을 앞으 로 더 많이 볼 수도 아니면 영 원히 못 볼수도 있다. 김연아 키 즈처럼 손흥민 키즈들이 더 많 이 나와서 이러한 모습을 더 많 이 보기를 원하지만 아무튼 손 흥민으로 인해서 우리는 기쁘 고 즐겁다. 그리고 그들의 챔피 언쉽 리그의 진출에 우리팀이 진 출한 것 처럼 기뻐한다. 손흥민
유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1 년에 2만명 이상이 총기사고 사 망하는데도 말이다. 책임이 없 는 자유는 방종이듯, 반지성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고 취임 사에서 말한 한 대통령이 아이 러니컬하게도 가장 반지성의 대 명사가 되고 있는 요즘, 가뭄에 단비를 만난듯, 손흥민의 성공 이 반갑다. 우리는 최소한 잊혀 질 자유는 양심의 자유와 더불 어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며칠전 한국 을 방문했을 때 왜 지금 윤석 열정부에 여성장. 차관이 이렇 게 적은지 기자가 물었는데 7초 간 대통령이 대답을 못하다가 여성들이 그 위치까지 못 올랐 기 때문이라는 말을 했다는 뉴 스를 보았다. 사실 그의 편향적 인 독불장군식 행보의 결과임을 누구나 다 아는데 저렇게 뻔뻔 할 수가 있는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국의 유리천장은 세계 의 톱 그 이상임은 자타가 공인 하는 바다. 그나마 여성대통령 을 배출한 나라이니 앞으로 많
특히 신체적차이로 여성의 골 반이 넓어서 더 골반을 많이 다 친다고 하는데 충동실험의 더 미가 이러한 차이를 제대로 반 영하지 못한다는 것. 물론 현재 여러국가들이 남성과 여성, 노 인과 어린아이의 더미를 사용하 고 있지만 정확한 인체의 모습 과 특징까지 제대로 대체하지는 못하는 이유에서인데 아직까지 전신을 감싸는 에어백의 양산은 되고있지 않다. 한국 자동차회 사에서 이러한 인간을 먼저 생 각하는 그런 에어백의 실용화는 하지 않는지. 손흥민과 같은 한 국을 자랑스럽게 하는 그런 자 동차를 내 놓는 한국회사는 왜 없는지. 많은 스타트업들이 우후 죽순처럼 나타나고 있어도 카카 오회사처럼 계열사만 늘리려는 회사들의 모습은 우리를 실망 시킨다. 전기차의 끝판왕 그리 고 베터리의 혁명을 가져다 주 는 한국기업은 언제 탄생할까? 6만시간을 기꺼이 투자하는 회 사는 한국에 언제 탄생할지 궁 금해지는 요즘이다.
은 다르게 다가온다. 특히 그의
성의 16%가 차에 갇히는 반면 남성은 9%만 갇혔고 여성이 척 추나 골반을 다치는 확률이 남 성보다 7% 이상 높았다. 물론 남성은 머리 부상 비율(27%) 이 여성(20%)보다 높았고 얼굴
까이 당겨서 운전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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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No.1302 Fri., May 27, 2022
럼
코리안 뉴스위크
재정상식
Korean Newsweek -15-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아, 어머니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투자 시장이 패닉 상태에 있다.
을 때 그렇다는 뜻이다.
언제 불러보아도,언제 생각해 보아도 숭고한 그 이름 어머니.
말과 행동을 서슴치 않았던 때 에도 어머니는 속깊은 헤아림으
다리는 맘/ 앓을사 그릇될사 자 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엔
하나님 다음으로 가장 위대한
로 자녀들을 보듬어 주셨습니다.
주름이 가득…”
이렇게 떨어져도 되나 싶게 전 체적 바닥을 치고 있다. 정말 바
투자 시장이 바닥을 박박 긁 고있다.
닥에는 끝이 없다는 듯한 느낌 을 주면서 하락에 하락을 거듭
그렇지만 당연히 한참 좋을 때 들어가는 것보다 좋은 결과
그 이름 어머니. 오죽하면 ‘어 머니’라는 말이 이 세상에서 가
그런 날은 오히려 평소 자녀 들이 좋아하는 맛난 음식을 준
가사 하나하나가 다듬어진 보 석처럼 어찌 그리도 슬프게 빛
하고 있다. 투자 시장이 이렇게
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Buy
황당한 노름판 같을까? 그것은 아닌 것 확실하다. 다만 투자에
Low의 철칙이 당연히 적용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때 투자
장 아름다운 단어로 선정 되었 을까요.
비해 놓으시고는 대문 빗장까 지 열어놓고 기다리며 아무 일
나던지 노래 첫소절을 시작하면 여지 없이 코끝이 찡해지며 코
가정의 달 5월뿐만 아니라 1
없었다는 듯이 반갑게 맞아 주
맹맹이 소리로 부르던 그 노래
는 모름지기 몇 몇 개인의 인간 적 두뇌로는 감당할 수 없는 불
목적을 정한다. 은퇴나 재산 증 식등…이에따라 투자기간을 정
년 365일, 하루 24시간 끊임 없 이 항상 묵상되어지고 그려지는
셨습니다. 오랜 세월 문밖을 바라보며 기
를 다시는 부를 수 없다는 사 실에 가슴이 무더기로 쓰러져
확실성이 없을 수 없다. 이 불
한다. 은퇴할 나이 65세든 70세
확실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투자 시장을 쉽게 보고
든 정하면 그때까지 기간이 투 자 기간이 된다. 재산증식이라
우리들의 어머니. 가없으신 삶이 우리에게 주는 무게감과 존경심
다리다 아들이 돌아오자 맨발로 뛰쳐나가 얼싸안고 잔치를 베풀
내립니다. 노래를 불러 드릴 수 있는 부
은 세월이 갈수록 더해집니다.
었던 신약성경의 탕자의 아버지
모님, 우리 어머님이 안계시다
너도 나도 투자할 것을 나 자 신에게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 들에게 독려했다면, 그래서 생 각없이 생활비까지 사업자금까 지 생각없이 그저 올라갈 것이 라는 생각에 쉽게 했다면 참 어 려운 딜레마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더군다나 우리는 이민자들 이다. 만약 잘못되었을 때 주 위에서 물질적이든 마음적이든 또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도움 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나 배 경이 거의 없다는 뜻이다. 더더 우기 어려운 상황에 빠지지 않 을 수 없다. 그렇지만, 북미의 투자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며, 건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만약 나의 근거없는 자신감에 바탕한 감정적 투기성 투자만 없다면, 재산 증식에 도움이 될 수 있 는 근처에 가까이 있다는 뜻이 다. 아마고향 투자자들보다 훨씬 좋은 위치에 있을 것이다. 만약 근거없는 감정적 투기성 투자대 신 이성적인 겸손한 투자를 했
면 글쎄 통상 5년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즉 북미 투자 시장 의 평균 추세인 연10%이상 상 승 추세를 편승할 가능성이 높 은 기간이다. 그런 다음 투자 기 간동안에 영향을 받을 생활자 금, 사업운전자금과는 관계없을 금액을 정한 후 이를 투자한다. 그 다음으로 원하는 투자 수익 율을 어드바이서와 상의해 투 자 리스크에 대비한 수익율을 가늠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 성한다. 마지막으로 투자할 금 액을 한꺼번에 들어갈지 아니 면 분할투자방식(Dolloar Cost Averaging Method)으로 예로 1년기간동안 나누어 매달 정기 적으로 규칙적으로 할지를 정 한다. 이성적으로 겸손하게 투 자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정확 히 바닥을 알 순 없지만 바닥 에 한층 가까와지고 있다. 이성 적 투자자들 이라면 지금이 투 자 시작할 때 아닐까 싶다.물론 어드바이서와 상의해 이성적 투 자 계획에 근거해서이다.
살아계실 때보다 돌아가신 후 에야 비로소 느껴지는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한없이 서 러운 까닭은 이제야 깨닫게 되 는 뒤늦은 후회감 때문입니다. 한동안 가장 부러웠던 것 중 의 하나는 아직도 어머니가 살 아계신 자녀들이었습니다. 나이 가 들어 늙도록 어머니가 살아 계시는 자녀의 마음은 얼마나 든든하고 푸근할까. 세상 다 가진 것 같은 부요함 을 누리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 각이었습니다. 노쇠하고 힘없어 모든 기운을 잃었다 해도 가족 곁에 살아계 시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말 할 수 없이 든든한 빽이 되어 주는 우리들의 어머니. 오늘 그 어머니가 몹시 더 그립습니다. 철이 들지 않아 내 뜻대로 되 기만을 고집했던 어린 시절의 수많은 기억들이 덜커덕 마음의 발목을 잡는 일이 얼마나 많았 는지 모릅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후벼 파는
와 같은 그 사랑의 실체가 바로 우리들의 어머니입니다. 뒤늦게 나타난 아들을 질책하 거나 따져 묻지도 않으신 하늘 아버지처럼 우리의 어머니는 고 이고이 꼭 싸두었던 깊은 사랑 으로 자녀들을 덮어주셨습니다. 그 어떤 이불보다도 따뜻한 온기를 간직한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을 어찌 말로 다 표현 할 수 있겠습니까. 해마다 어버이 날이면 자녀들 이 합창하던 그 노래 ‘어머니의 마음’을 한번도 끝까지 끝내 본 기억이 없습니다. 중간 쯤 가서 갑자기 노래의 맥이 끊기는가 싶더니 하나 둘씩 목이 메어 노 래를 부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나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 음/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 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 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높 다 하리요 어머니의 희생은 가 이 없어라//어려선 안고 업고 얼 러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
는 사실이 왜 그리 서러운지요. 꺽꺽거리며 통곡을 해서라도 어 머니가 살아 돌아오실 수만 있 다면 다윗왕처럼 눈물이 침상을 띄울정도로, 아니 커다란 항공 모함을 띄울정도로라도 얼마든 지 울 수 있겠습니다만 그리할 수 없다는 현실이 또 가슴을 먹 먹하게 합니다. 큰 희생과 사랑을 먹고 그것 을 양분삼아 성장한 우리들의 가슴에 영원히 꽃피어있을 어머 니. 그 어머니와 살을 부비고 함 께 했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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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995-4714 514-225-4714
종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302호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구획증후군 (Compartment syndrome) 1. 이 질병은?
전국노래자랑' 송해, 최고령 진행자로 기네스 올랐다
3. 종류는 ?
구획증후군은 신체의 밀폐된 공간에서 압력이 증가할 때 나
- 임박형(impending) 구획증 후군: 조직의 압력은 상승되어
월부터 34년간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진행한 업적이 국
타나며 이러한 구획은 근육, 신
있으나 조직의 괴사가 발생하지
경, 혈관 등으로 근막으로 싸 여있어 근막은 자라지 않는 특
않은 상태를 말하며, 조직의 괴 사가 발생한 경우
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기록임을 확인한 셈이다.
수한 보호 조직으로 두꺼운 층 으로 되어있다.
- 만성 구획증후군: 경한 임박 형 구획증후군이 재발하는 경우
스 기록 도전을 위한 자료를 제 출하고, 기네스 심사와 검토 등
구획증후군은 구획이 부어있
4. 증상은? 구획증후군의 초기
을 때 나타나며 구획 내부가 부 어있는 경우 근육, 혈관, 신경
증상으로 통증이 나타나며 통 증은 보통 손상부위를 스트레칭
을 거친 끝에 등재가 최종 확정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에 압력이 가해지고 구획의 혈 류는 막히며 근육과 신경 손상
하거나 구부리는 경우 증가하고 사지가 감각이 없거나 단단해지
을 유도하고 시간이 흐르면 손
거나 붓거나 체액이 차있는 경
상된 사지는 더이상 기능을 하 지 못하고 근육 및 기타 연부
우 가득찬 느낌이 들기도 한다. 피부는 창백하거나 반짝거리
조직의 괴사가 발생하게 된다. 2. 원인은?
며 손상된 사지를 움직이지 못 할 수도 있고 후기 증상으로 사
- 직접적인 압력: 붕대나 석 고가 너무 꽉 조인 경우 - 골절이나 부서진 손상: 급성 구획증후군의 주요 원인은 뼈의 골절 특히 정강이 뼈가 부러진 것으로 무거운 물건에 갇히거나 기절 후에 누워있는 자세가 압 축을 유발할 수 있다. - 약물이나 마약: 혈전 용해 제는 구획에서 출혈을 유발할 수 있고 마약을 정맥 주사하는 경우 압력이 증가할 수 있다. - 근육 과다 사용: 오랜 시 간 운동하는 마라톤이나 장거 리 바이킹 - 연조직 손상과 다른 질환: 총상이나 찔린 상처, 교통 사고, 낙상은 부상을 유발하고 구획증 후군을 유발하는 출혈을 유발 하며 화상, 출혈 질환, 감염, 알 러지, 곤충이나 뱀에 물린 경우 구획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 수술: 다리를 심장 보다 높 게 올리고 시행하는 수술의 시 간이 길어질 때
지 마비감이 들수 있으며 긴장 되거나 압박되는 느낌이 들 수 도 있고 일부는 발바닥과 다리 가 쥐가 나는데 이것은 구획증 후군이 다리의 적절한 혈류를 방해하기 때문이며 드물게 맥 박이 감소하기도 한다. 5. 진단은? 혈액 검사, 도플러 유속측정기, MRI, 근육 구획 압력 측정, 근 적외분광분석법, 신티그램 촬영, 뇨 검사, 근전도 검사, 조직 검사 등으로 구획증후군을 진단한다. 6.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구획증후군은 빠르게 치료되 지 않으며 감염될 수 있으며 이 질환이 있는 팔과 다리의 신경 은 다치거나 쓰지 못할 수 있으 며 사지를 움직이지 못할 수 있 다. 흉터가 생기고 사지가 전처 럼 보이지 않거나 움직이지 않 을 수 있고 팔이나 다리를 절 단하는 수술을 할 수도 있으며 구획증후군으로 신장이나 심장 질환이 나타날 수도 있다.
새
메뉴
KBS 측은 "송해와 함께 기네
확정된 건 지난 4월이었으나 신 국민 MC 송해가 KBS '전국노래자랑'을 34년여 동안 진행해 기네스세계기 록에 올랐다. KBS 제공
"전국~ 노래자랑!"을 34년간
다"고 밝혔다. 송해는 "긴 세월
외쳐온 '국민 MC' 송해(95)가 기네스 세계기록에 올랐다.
전국노래자랑을 아껴주신 대한 민국 시청자들 덕분"이라는 소
23일 KBS는 "국내 최장수 TV 가요 프로그램인 '전국노래 자랑'의 MC로 활약해 온 송해 가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송해는 지난 3월 코로나19 양 성 판정을 받아 자택치료를 하기
감을 전했다. 송해는 기네스 세계기록 '최고 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 행자' 부문에 올랐다. 1988년 5
작진에 "건강에 자신이 없어 '이 젠 그만둘 때가 된 것 같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미국발 분유난 캐나다에 파급 일부 매장 분유 구입량 제한 들어가
미국의 분유 공급 부족 사태 여파가 캐나다에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핼리팩스 달하우지대학의 식 품업계 전문가인 실바인 찰레보 이스 교수는 "캐나다는 분유공 급에 있어 미국에 크게 의존하 고 있어 이같은 사태에서 벗어
나지 못한다”며 "국내산 분유는 대부분이 중국에 수출되고 있 다"고 지적했다. 지난 2월17일 미국 미시간 소 재 분유제조사 ‘Abbott’가 박테 리아에 의한 오염으로 가동을 중단했으며 정상을 되찾기까지 앞으로 최소한 수 주일이 걸릴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것으로 전해졌다. 찰레보이스 교수는 “이 공장 이 다시 생산을 시작하면 북미 전역에 대한 공급 물량을 바로 정상수 준을 되찾을 것”이라며 "하지만 당분간은 유럽산 수입 물량에 의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여년간 캐나다와 미국의 출생률이 하락하면서 분 유 생산업체가 3곳만 남아있다” 며 "현재 일부 슈퍼마켓 매장들 은 1회 분유 구입량을 제한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공표가 늦춰졌다"고 덧붙였다.
도 했다. 이후 방송 활동을 재개 했으나 최근 '전국노래자랑' 제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상황, 송해의 건강 문제로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종
No.1302 Fri., May 27, 2022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제주특별자치도 무사증 입국 재개 알림 (22. 6. 1. ~) ’20. 2. 4. 코로나19 해외 유입
키즈, 파키스탄, 소말리아, 우즈
야 하는 국가 국민
부르키나파소, 부탄, 북마케도
③ 일반여권만 해당 (28개국)
방지를 위해 잠정 정지되었던 제 주 무사증입국 제도를 ’22. 6.
베키스탄, 네팔, 카메룬, 스리랑 카, 미얀마
○ 제주특별자치도에 사증 없 이 입국 후 대한민국 안의 다
니아, 상투메프린시페, 시에라 리온,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
가봉, 모잠비크, 몰도바, 바누 아투, 볼리비아, 아르메니아, 앙
1.부터 아래와 같이 재개합니다. 1. 제주무사증 입국 대상 : 법
※ 단, 코로나19에 따라 무사 증 입국을 상호 잠정 정지한 일
른 지역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경우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의
우간다, 잠비아, 적도기니, 중 앙아프리카공화국, 지부티, 짐
골라, 오만, 우크라이나, 조지아, 중국, 타지키스탄, 라오스, 라이
무부장관이 고시하는 23개국을
본 등 9개국*은해제시까지 한
체류지역 확대허가 필요
바브웨, 차드, 카보베르데, 케
베리아, 레바논, 몽골, 베트남,
제외한 모든 국가 국민 * (23개국) 이란, 수단, 시리
시적으로 제외(사증을 받아야 입국 가능)
① 외교관-관용-일반여권 모 두 해당 (35개국)
냐, 코모로, 코트디브아르, 콩 고, 콩고민주공화국, 토고, 파
베냉, 벨라루스, 벨리즈, 아제르 바이잔, 알제리, 인도네시아, 캄
아, 쿠바, 코소보, 팔레스타인,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가나, 나
* 일본, 마카오, 타이완, 홍콩, 미크로네시아, 사모아, 솔로몬군
기니, 기니비사우, 나미비아, 니제르, 동티모르, 리비아, 르
푸아뉴기니 ② 관용‧일반여권만 해당 (1
보디아, 인도, 탄자니아, 투르크 메니스탄, 필리핀
이지리아, 예멘, 이집트, 감비
도, 키리바시, 통가
완다, 말라위, 마다가스카르, 말
개국)
아, 세네갈, 방글라데시, 키르
2. 체류지역 확대허가를 받아
리, 모리타니, 몰디브, 부룬디,
한국입국 더 쉬워진다 미접종자 격리면제 12세로 확대
3. 재개 시기 : '22. 6. 1. 0시
요르단
(한국시간)
화이자, 영유아용 부스터 샷 효과 있어 캐나다 보건부와 백신 접종 승인 논의 중
한 국정부의 격리면제 완화 로 한국행이 한결 가벼워졌다. 23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 원검사가 가능해지면서 입국 자들의 비용과 절차 등이 대 폭 줄어든 것. 한국은 오는 1 일부터 12세 미만 미접종 아 동들이 접종완료자와 동반입 국했다면 격리를 면제해 준다. 기존엔 6세 이하 아동만 격리 면제됐다. 한국방문 후 일주일 간 2번
받아야 했던 코로나검사도 입 국 후 3일 이내에 PCR검사 한번만 받으면 된다. 백신을 2 번 이상 접종했지만 확진 이 력이 있는 한인은 음성확인서 가 아닌 다른 문서로 입국이 가능하다. PCR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 RAT를 통해 확진됐다는 검사 결과서·완치소견서·진단서 등 확진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는 모두 인정된다. 즉, 출발일
기준 10일 전과 40일 이내에 확진됐다는 서류를 지참한다면 비행기 탑승이 가능하다. 다만 발열 등 코로나증상이 있을 경 우 탑승이 제한된다. 따라서 한국입국자가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은 ▶PCR음성 확인서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 원검사RAT 확인서 ▶백신접 종이력의 검역정보사전입력시 스템(http://cov19ent.kdca. go.kr) 제출 등 2가지다.
화이자사가 5세 미만 어린이 용 부스터 샷의 항체 형성 효 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화이자사는 "자사의 영유아 용 부스터 샷 시험 결과 어린 이들에게 강력한 코로나 바이 러스 항체가 형성되는 것을 확 인했다"라며 "아이들에게 접종 한 백신의 양은 성인의 10분의 1 수준이다"고 밝혔다. 이어 "영유아에 대한 백신 승 인을 받기 위해 관련 정보를 미 국 보건 당국 등에 제출할 예정 이다"라고 밝혔다. 캐나다 보건부는 아직 5세 미 만 어린이를 위한 코로나 바이 러스 백신 접종을 승인하지 않 았다. 이와 관련 화이자사 관계 자는 "캐나다에서도 5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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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캐나다 보건부와 사용 승인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화이자사와 같이 코로나 백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 더나사도 영유아용 백신 승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더나사 관계자는 "이달 초 캐나다 보건부에 영유아용 백 신의 사용 승인을 요청했다"라 며 "이와 관련된 자료도 모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번 영유아용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6,700명 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임상 시 험을 진행해 안전성과 효력 모 두를 입증했다"며 "이번 시험에 사용된 백신의 양은 25마이크 로 그램으로 이는 성인과 청소 년용의 4분의 1, 어린이용 백신 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양"이라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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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제1302호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문화원에서 펼쳐지는 한국 게임 레이스, 총 10개의 관문을 통과한 우승자를 찾아라
더욱 자세한 정보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https:// c a n a d a . kor e a n-c u lt u r e. or g / ko/1 2 5 3 / b o a r d /5 9 4 / read/115236) 또는 SNS를 통 해 확인할 수 있다.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으로 포함되어 있다.
박명순) 과 주캐나다대사관(대 사 장경룡), 주캐나다 한국문화
이번 레이스에 등장한 게임들 은 모두 한국에서 어린이부터
행사개요 -행사명: 2022 인코리아블 레
원(KCC, 원장 이성은)은 ‘2022
어른까지 누구에게나 친숙하면
한국 주간’을 맞이하여 5월 28 일 토요일 오후 3시, 2022 인코
서 소풍 때, 하굣길에, 쉬는 시 간에, 명절에 즐겼던 게임들을
이스 -내용: 캐나다 현지인들을 대
리아블 레이스를 개최한다. 오타와에서 즐기는 런닝맨이
망라하고 있으며 이번 레이스 를 통해 게임 참가자들이 한국
라는 부제에 걸맞은 인코리아
의 추억의 놀이에 대한 정보와
블 레이스는 캐나다 현지인이 참여한 게임 이벤트이며, 오타
지식을 전해주고, 한국에 대해 서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와에 위치한 한국문화원 곳곳 에서 진행된다.
이번 레이스의 목표이다.
상으로 개최하는 한국의 다양 한 전통놀이와 퀴즈를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는 레이스 -일시: 5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주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인코리아블 레이스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팀을 짜서, 투호, 제 기차기, 공기놀이 등을 포함한 한국의 전통놀이와 한국 문화에 대한 퀴즈, K-Pop 그룹 매칭하 기, 몸으로 말해요, 젓가락으로 콩 집기, 과자 따먹기 등의 관 문을 통과해야 한다. 또한 넷플 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 장했던 달고나 뽑기, 딱지치기, 구슬을 활용한 게임 등도 미션
작년 11월에 진행된 오징어 게임 체험행사 모습 (인코리아블 레이스에서 도 진행 예정)
이베이 캐나다, 리퍼비시 제품 자체 판매 발표 이베이 캐나다 는 리퍼비시 (Refurbished)제품을 자체적으 로 판매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리퍼비시 제품이란 반품 후 재 조립이나 수리, 검사를 거쳐 판 매하는 제품을 말한다. 대부분 할인가가 적용된다. 이베이는 이베이 리퍼비시라는 코너를 통해 브랜드나 판매처로 부터 제품을 받아 판매하며, 1 년 또는 2년의 보증 기간을 제 공한다고 밝혔다. 이베이는 애 플, 보스, 밀레 등 상표의 리퍼비 시 상품 판매를 당일 시작했다.
이베이는 시장 성장 전략으로 리퍼비시 제품 판매 범위를 늘 려나갈 방침이다. 로버트 바이글러 이베이 캐나 다 총괄 매니저는 “양질의 새것 같은 가치가 높은 제품 수요 증 가에 대응해 리퍼비시 프로그램 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표준화 된 상태 등급을 도입해 소비자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키려 한다”라고 말했다. 리퍼비시는 캐나다 국내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 다. 이베이는 자체 조사에서 지
난 12개월 사이 Z세대 80%는, 밀레니얼 세대는 78%가 중고 제 품 구매 경험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Certified Refurbished는 이 베이에 따르면 거의 새 제품 상 태로 설명서와 액세서리를 새 로 포장해 2년 보증과 함께 제 공한다. 이후 나머지 3개 등급은 모두 1년 보증이 적용되며, 제품 상 태와 악새서리와 설명서 포함 유무에 따라 Excellent-Very Good-Good 순으로 차등 적 용된다. 배송비는 무료이며, 제 품을 받은 지 30일 이내 환불 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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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No.1302 Fri., May 27, 2022
캐나다 성인 10명 중 1명 PTSD 가능성 캐나다 성인 10명 중 거의 1명
없다. 가시적 소수의 PTSD 비
로 PTSD를 초래했다고 봤다.
이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 애)일 가능성이 있다고 캐나다
율은 7%로 다수(백인) 8%와 유 사하다. 다만 민족으로 보면 아
PTSD 진단 기준을 충족한 사
통계청이 20일 발표했다.
랍계 11%, 흑인 10%로 중국계
PTSD 증상은 외상적 경험에 대한 생각이나 꿈을 꾸었을 때,
나 라틴계의 5%와 2배 차이가
최악 사건을 지난 2년 사이 일 어났다고 응답했다. 이는 캐나
있었다. 또한 교육과 소득 수준 이 높을수록 PTSD 비율은 낮
다의 펜데믹 기간과 일치한다. 통계청이 우려하는 부분은
아지는데, 외상적 경험을 할 가 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으로 통계
PTSD 잠복기다. PTSD는 정
공포나 분노, 죄책감, 수치심처 럼 강한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 잡히는 게 특징이다. 신체적 증 상으로는 호흡 곤란이 일어나기 도 한다. 한때는 즐겼던 일들에 대해 흥미를 잃는 증상도 있다. 통계청은 설문 결과, 캐나다 국
람 5명 중 1명(21%)이 인생의
청은 분석했다.
신적 외상이 발생한 시점에서 바로 발생할 수도 있지만, 몇
PTSD는 일상생활의 다양한 측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주, 몇 달, 심지어는 몇 년 후 에 발생할 수 있다. 즉 팬데믹
PTSD 진단 충족을 한 이들은, 일정 비율로 사회생활(72%), 가
시기 발생한 정신적 외상이 일
단 기준을 충족하는 증상을 조 사 전 한 달 이내에 경험했다고
족 관계(68%), 친밀한 관계 형
으킬 수 있는 PTSD가 캐나다 사회에 아직 일정 부분은 잠복
성과 유지(65%), 가족 구성원
중이라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밝혔다. 보건 전문가에게 실제 로 PTSD 진단을 받은 비율은 성인 5%다.
으로서 책임(58%), 직장∙학교 생활 능력(52%)에 부정적인 영 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단 10명 중 1명(9%)이 부정적인 영향이 없었다고 했다.
내 거주 성인 8%가 PTSD 진
팬데믹과 관련돼 증가
PTSD 증가의 배경으로 코비 드19 팬데믹을 통계청은 들었다. 2021년 봄 캐나다인 3명 중 1명 은 팬데믹 시작 이후 정신 건강 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PTSD관련 의학적 해결은 캐나다 국내 의료 상황으로 인 해 지연된 상태다. 통계청은 PTSD 상태는 개인 의 행복과 삶의 질을 저해하며, 정신 보건 관련 지원 수요를 만 들어 낸다고 지적했다. 성별과 나이, 소득에 따라 차이
성별로 보면 여성의 PTSD 진 단 기준 충족 비율(이하 PTSD 비율)이 10%로 남성 6%보다 거 의 2배다. 연령대로 보면 젊은 성인(18~24세)의 PTSD 비율이 13%로, 시니어(65세 이상) 3% 보다 4배 이상 높다. 인종적 특성에서는 큰 차이가
몬트리얼
정신적 외상 원인은 주로 성폭행과 전염병
캐나다인 거의 3분의 2(64%) 가 일생 중 적어도 한 차례 이 상 잠재적으로 정신적 외상을 일 으킬만한 사건을 경험한다. 하 지만 모든 사람이 PTSD를 경 험하는 건 아니다. PTSD 진단 기준 충족자 중 14%는 성폭행을 지목해, 가장 비중이 높은 외상 원인이었다. 이어 생명에 위협이 되는 질병이 나 부상(10%), 주위의 갑작스러 운 죽음과 연관(6%), 폭행(6%) 순이다. 이 가운데 2021년 가을 이후 수집된 데이터에서는 10명 중 1명(9%)이 자신이 경험한 인 생 최악의 사건이 팬데믹과 관 련돼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팬데믹은 일부 개인에게는 증상 을 악화시켰고, 일부에게는 새
PTSD 정신 보건 수요 상당
PTSD 진단 기준 충족자 반 이상(55%)은 의학적 도움을 받 으려고 했지만, 이 중 대부분인 82%가 어려움을 겪었다고 응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5명 중 2 명(39%) 예약 대기 기간이 너 무 길다고 응답했고, 38%는 팬 데믹으로 인한 예약 취소나 연 기, 37%는 비용 문제를 들었다. 캐나다의 공립 건강 보험은 정 신 의학에는 적용되지 않아, 일 반적으로 부담이 큰, 거의 모든 비용을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통계청은 이러한 정신 보건 수요에 대해 의료 시스템 차원 에서 대책과 대응이 필요하다 는 결론을 내놓았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퀘벡한인실업인협회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참전국가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해병전우회 장승엽 교회협의회 김대영 외항선교회 김광오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514)481-6661 (514)845-2555 (514)939-3277 (514)497-4732 (514)487-5104 (514)621-7948 (514)695-6012 (514)296-6935 (450)465-8134 (514)791-4900 (514)295-4898 (514)909-0691 (514)597-1777 (514)383-2470 (514)488-8042 (514)482-3199 (450)672-9332 (514)671-8133 (514)825-5680 (514)562-1790 (514)481-9871 (514)383-2470 (514)816-4027 (514)923-6944 (514)653-5140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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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2022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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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룡 이성은 박진희 빌블랙 김영례 박만녕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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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jiyunshinphotography.com
920 Parkhaven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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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5월 25 일 Andrew Haydon Park에서 '걷기모 임'을 가지며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레이첼
Hair Motion 1600 walkley rd ☎613-298-8666
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타와 상록회는 6월 9일 Manderly on the Green에서 골프대회를 6월 18
일에는 오타와 양자회(회장 박민숙)와 합 동 피크닉을 개쵤할 예정이다.
코윈오타와, <직업네트워킹: 캐나다 공무원되기> 6월 11 일(토) 오후 2시 30분- 4 시 코윈오타와 네트워킹팀에서는 캐나다 연방의 다양한 분야 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을 모시고, 최근에 이민오신 분들 이나, 또는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공무원으로 일하고 싶어하 시는 분들께 연방공무원 직업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 보를 드리고, 질의 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나누고 네트워 킹할 수 있는 기회를 온라인으로 마련하였사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 일시: 6월 11 일(토) 오후 2시 30분- 4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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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02 Fri., May May 27 2022 27, 2022
오타 타와 와 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폭풍우도 막지 못한 한국문화에 대한 사랑,2022 한국주간 개막식 성황리 개최 -한국주간 첫번째 행사로 5월 21일(토) 음악공연과 영화상영회 진행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정 박명 순)과 주캐나다 한국대사관(대사 장경 룡),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2년 한국주간’ 의 첫 번째 행사로 5월 21일 오타와 랜스다운 공 원(Lansdowne Park)에서 한국 음악 공연과 한국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2022년 한국주간’ 행사는 야외 잔 디밭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5월 21 일 오타와를 덮친 큰 규모의 폭풍우로 인해 실내로 장소를 옮겨서 진행했다. 이날, 오타와 전지역에 폭풍경보가 발효되고, 눈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심한 비바람이 불어 전신주와 나무가 쓰러지고, 지붕이 날라가는 등 오타 와 기상상황은 매우 좋지 않았다. 다 만, 행사가 임박해지자 언제 비바람 이 불었냐고 말하는 것처럼, 날씨가 쨍하게 개였으며, 오타와 전역이 정 전으로 인해 마비가 되었지만 행사장 은 전혀 문제 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날씨와 여건 속에서도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500여명의 현지 인들은 폭풍우를 뚫고 행사장을 찾아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 할 수 있었다.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된 이 행사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으로 그 막을 열 었다. 삼고무, 난타, 해금의 한국 전통 음악 공연으로 흥겨워진 현장의 분위 기는, 오타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케이팝(K-POP) 댄스 그룹 11:11 and SynK의 케이팝(K-POP)댄스 공 연으로 더 무르익었다. 삼고무, 난타, 해금 등 한국전통 음악 공연은 한국 문화원에서 올해 봄부터 3개월간 케이아카데미(K-Academy) 를 수강한 학생들이 직접 배운 한국 전통음악과 가락을 공연한 것이라 더 욱 의미가 있었다. 난타 수업을 수강 하고 있는 한 학생은 ‘아까 폭풍이 몰 아칠때는 많은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 게 많은 관객들이 우리의 공연을 관 람하러 오신 것을 보니 더욱 더 열심
히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공연 시 너무 흥분해서 템포 가 빨라졌지만 올해 들어 가장 행복 한 밤이었다’고 덧붙였다. 공연 이후에는 윤단비 감독의 <남매 의 여름밤>(2020)을 상영되었다. <남 매의 여름밤>은 방학 동안 할아버지( 김상동)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 (최정운)와 동주(박승준)의 가족 이야 기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가족의 모습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영화이다. 오타와의 역사와 문 화를 담은 아벌딘 파빌리온(Aberdeen Pavilion)은 두 남매의 감동적인 여름 이야기로 가득 채워졌다.
▲삼고무 공연
이날 행사를 찾은 한 관객은 ‘이렇게 가슴 뭉클해지는 한국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오늘의 여운이 오래 갈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한식당들 과 협업하여 닭강정, 비빔밥, 한국식 핫도그 등 한국 길거리음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한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 람객들에게 판매를 진행하였는데, 행 사가 시작되자마자 준비해 온 재료가 완판되는 등 한식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축사를 전하는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
장경룡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는 축사에서 "한국 영화에 대한 세계인 의 관심을 반영하여, 2022년 한국 주 간의 첫 번째 행사로 작품성 있는 한 국 영화 <남매의 여름밤>을 이곳 랜 스다운에서 선보여 기쁘게 생각한다" 고 전하며,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한 국 주간의 다양한 행사에도 많은 관 심을 기울여 달라 전했다. ‘2022년 한국주간’은 5월 21일 행사를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총 13일간 진행 되며, 이번 한국주간 행사 내용은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canada. korean-culture.org)와 SNS에서 확 인할 수 있다.
▲해금 공연
◀케이팝 공연
▲삼고무 공연
▲ <남매의 여름밤>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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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Mortgage Broker Broker Lic. Lic. #12050] #12050] [Mortg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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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제1302호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타드 라빈의 주택 컬럼> 앞뜰의 큰 나무 글을 시작하기 전에… 이번 폭풍에 얼 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피해 입으신 분들도 많고 특히 자영업 하시는 분들 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힘드시리라 짐작 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서로 돕는 모 습을 보면서, 이 맛에 오타와 사네, 참 뿌듯하고 따뜻했습니다. 저의 컬럼도 이 민 생활하시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 면 합니다. 이번 주 컬럼의 주제는 나무입니다. 사방에 널부러져 있는 게 나무인데, 생 각도 하기 싫으시죠? 그래도 알아 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면서 상상하시던 집, 그네 하나 늘어뜨리기 좋은 아름드 리 나무가 있는 그런 집, 상상만 해도 흐뭇하실 겁니다. 집 앞에 예쁜 나무가 하나 있어서 적당히 창을 가려주면 사 생활 보호도 되지요, 따가운 햇볕도 막 아주지요, 아늑하고 친근해 보이는 분 위기도 만들어 주지요, 나무랄 것이 없 습니다. 그런데 예쁘고 좋은 것에는 불 편한 것도 따라오는 법입니다. 별것 아 닌 듯 보이는 나무, 어떤 점들을 고려 해 봐야할 지 알아볼까요? 나무를 심으면서 조만간 잘라내야 할 걱정을 생각하시는 분은 없겠지요? 앞 뜰이건 뒤뜰이건 새로 나무를 심으실 때 는 앞으로 15년 후를 고려해 보셔야 합 니다. 어린 나무나 모종을 사실 때에는 제일 먼저 라벨에 적힌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라벨에는 이 나무가 성장하면 어느 정도의 높이와 폭으로 자라는지가 적혀 있습니다. 큰 키로 자라는 나무를 집 가까이에 심으면 15년 후 그 나무가 장성했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지 잘 보셨겠지요? 강풍이나 얼음비에 나무가 부러지면서 집이나 차를 덮치면 사람 목숨이 오갈 수도 있습니다. 좋은 나무를 사면서 비싸다고 생각하 셨나요? 그 나무를 잘라내는 데는 더 큰 돈이 듭니다. 특히 집 가까이에 심 긴 나무라면 자르면서 집 쪽으로 넘어 가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써야 하므로 더 비싸집니다. $3,000 - $4,000을 훌 쩍 넘기는 일도 다반사지요. 이번 폭풍 에 집 가까이 심긴 나무가 부러지면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하실 겁니다. 다시 키 큰 나무 를 심으신다면 집 가까이에는 절대 심 지 않으시겠지요. 또 하나 아주 중요한 확인 사항이 있 습니다. 큰 나무가 앞뜰에 놓인 집을 구 매하시면서, 아, 이 정도 크기의 나무가 창문을 적당히 가려주면 하루 종일 커 튼이나 블라인드를 쳐 놓지 않아도 프 라이버시가 보장이 되겠구나, 보통은 여 기까지만 생각하시기 마련이죠. 그런데 집 앞뜰 땅 밑으로는 그 나무의 뿌리도 뻗어 있고 하수관도 뻗어 있답니다. 이 둘이 만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나무 뿌리가 하수관을 뚫고 들어갈 수 있습 니다. 놀랍게도 아주 흔하게 벌어지는 일입니다. 나무 뿌리가 서서히 하수관을 뚫고 들어가면서 물 흐름을 막아버리는 거죠. 한 번 하수관을 뚫고 나면 나무 뿌리가 물을 만났으니 가열차게 자라나 지 않겠습니까? 사시고자 하는 주택이 1980년대 이전 에 지어졌고 집 앞뜰에 큰 나무가 있다 면 이 점을 잘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우선, 싱크대에 물이 잘 내려가는지 확 인해 보세요. 집 안의 모든 싱크에서 물 이 잘 내려가지 않는다면 무언가가 하 수관의 물흐름을 막고 있다는 뜻입니다. 업체를 고용해서 집 앞뜰의 하구관으로 뚫고 들어온 나무 뿌리가 있는지 확인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970년대와 그 이전에는 주철(cast iron)을 주재료로 한 하수관을 썼습니 다. 주철로 된 하수관은 오래되면 연결 부위에서 물이 새기 시작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여기로 나무 뿌리가 밀 고 들어오는 거죠. 1980년대부터는 ABS pipe이라는 두껍고 내구성 좋은 플라스 틱 파이프를 썼습니다. ABS pipe은 연 결 부위의 누수 문제가 거의 없고 따라 서 나무 뿌리로 인한 문제가 생길 가능 성도 적습니다. 하수관을 확인하려면 카메라가 달린 특수 장비가 필요합니다. 이 장비가 꽤 나 고가라서 일반 플러밍 회사들은 없 는 경우가 많은데요, 인터넷에 Rooter 또는 scooter rooter로 검색해서 나오 는 업체들을 연락해 보시면 됩니다. 상 황을 설명하고 앞뜰의 하수관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보통은 서비스를 신 청하신 분과 함께 카메라를 들여다보면 서 나무 뿌리가 뚫고 들어왔는지, 그 위 치가 어디인지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 니까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기가 쉽습니 다. 나무 뿌리가 확인되고 나면 날카로 운 톱날이 달린 특수 장비를 하수관으 로 삽입해서 나무 뿌리를 갈아내 줍니 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수관이 꽉 막 혀서 물이 내려가지 않게 되어서야 이 런 회사들에 연락을 하기 마련이고, 업 체들은 고객의 사정이 급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바가지를 씌우기 십 상이니 구글 리뷰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가격도 비교해보신 후에 일을 맡기세요. 나무 뿌리는 계속 자라나므로 2년에 한 번씩은 이렇게 관리를 해 주셔야 합 니다. 일이 많은데 그냥 나무를 잘라버 리면 안 되나? 안됩니다. 캐나다는 자 연을 사랑하는 나라 아닙니까? 웹만해 서는 나무 하나 손쉽게 잘라내도록 두 지 않습니다. 아무리 본인 소유의 나무 라도 일정 크기 이상의 나무는 잘라내는 데 시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허가를 받 는 과정이 아주 까다롭고 비싸서 태풍 이나 눈폭풍에 부러지거나 자연적으로 고사하기 전까지는 못 잘라낸다고 생각 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시의 허가 없이 함부로 나무를 훼손하거나 잘라내면 그 경중에 따라 $500에서 $15,000까지 벌 금을 물게 됩니다. 길가에서부터 앞뜰이 시작되는 부분, 1-3미터 내외의 땅은 그 소유권을 시에 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본인이 잔디를 깎고 관리를 하고 있어 도 개인 소유가 아니지요. 앞뜰의 나무
가 시 소유의 땅에 심겨져 있다면 그 나무도 시에 속한 재산입니다. 또한, 시 의 재산인 이 나무로 인해 개인에게 피 해가 발생할 경우 시에서 배상해 주어 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 나무가 하수관을 뚫고 들어와서 주택에 문제가 생겼다면 이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시 에서 져야합니다. 일단 시청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문제 의 나무가 시의 소유지에 심긴 나무이 며 본인 주택의 하수관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을 증빙하셔야 합니다. 플러 머에게 요청하면 나무 뿌리 때문에 하 수관에 문제가 생겼다는 리포트를 발급 해 줍니다. 이 리포트와 사진 등을 시 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통과가 되고 나 면 1, 2년에 한 번씩 관리인을 파견해 하수관 안으로 파고 들어온 나무 뿌리 를 무료로 갈아내 줍니다. 하수관에 아 무런 문제가 없어도 미리미리 이 프로그 램에 가입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 엌과 화장실을 쓰지 못하는 사태가 벌 어지기 전에 정기적인 관리를 받으시는 거죠. 시 소유의 나무가 많이 자라서 가 지치기가 필요하다면 이것도 시에 연락 해서 무료 서비스를 받으시면 됩니다. 시 소유지 경계선 확인, 시 소유 의 나무 뿌리로 인한 하수관 막힘 확인, 가지치기 등, 시 소유지에 심 긴 나무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 요청 은 https://so311.serviceottawa.ca/ selfserve/?reqId=2000341&lang=en에 서 하실 수 있습니다. 글 제공: 타드 라빈 / 리얼터 번역 / 편집: 김진아 문의: toddlavigne@kw.com
No.1302 May 27 2022 Fri., May 27, 2022
오타와 광고 오타와 광고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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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더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하며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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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광고
제1302호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Avec
ou
sans masque
C’est le retour des sourires. Le port du masque n’est plus obligatoire dans la plupart des lieux publics. Il demeure toutefois obligatoire : • dans les transports collectifs • dans les établissements de santé • durant les jours suivant votre isolement lorsque vous avez eu la COVID-19 • pendant 10 jours si vous vivez avec une personne qui a la COVID-19
Et si vous en sentez le besoin, portez-le sans hésiter.
Québec.ca/masque
20-210-20WFA
Avec ou sans masque, faites-le avec le sour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