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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트뤼도가 줄인다 캐나다, 플라스틱뭐라해도”이민 일회용품 퇴출 시작 `공약대로' '연방정부 노동인력 부족해도 시행 예정 외식업계 마땅한 20% 대책감축 내놔야' 반발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캐나다정부가 일회용품 퇴출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년도 이민자길보 수를연방환경부 20% 감축을 장관 진행 스티븐 할 예정이다. 은 퀘벡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서 "정부는 플라스틱 오염을 줄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며 "이에 대한 조치로 올해 말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까지 캐나다 기업들이 비닐봉지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와 일회용 수입하거 감축할 것을 포장용기를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나이민성 제조하는 것을 졸린-베렛씨는 금지할 것"이 장관 시몬 라고 밝혔다.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일회용품의 판매는 내 게이어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구했다. 년 말까지만 허용할 것이며 오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는의회에서 2025년부터는 일회용품 수출 은 방법을 이용하여 덧붙였다. 퀘벡을 선 도 모든 중단할 것"이라고 택한 모든 사람들이 수 있는 이번 발표에 따라성공할 플라스틱 재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질의 빨대 및 음료수 젓개, 일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회용 수저와 나이프, 음료수 홀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더 등의 생산이 올해 말까지만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연방정부는 이번 조치로 캐나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다 내능력시험 플라스틱 불어 또한쓰레기가 계속해서 크게 시행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도 한편,했다.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오전에 수를 이와 매년 관련수용하는 연방정부이민자 관계자는 감축하려는 계획을 재고하 "플라스틱 퀘벡주의 일회용품 사용량은 길 바란다고 권고한 증가시키는 바 있다. 쓰레기 배출량을 주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범"이라며 "이번 조치로 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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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쓰레기 수거량도 크게 감소 이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할노동인력 것"이라고 예측했다.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앞서 발표된 연방 통계청에 자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료에 따르면 2019년 한 해에만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캐나다에서 수백억개의 일회용 불어로 말했다. 플라스틱 용품이 사용됐다.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연방 통계청은 "지난 2019년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을퀘벡 기준으로 155억의 비닐봉지,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45억개의 플라스틱 수저, 30억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개의 젓가락, 58억개의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빨대, 정부가8 억 500만개의 포장용기가 사용 감독한다.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됐다"며 "이로 인해 포장용기와 간 업부커피컵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빨대, 등은 캐나다에서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10위 연방 수거되는 쓰레기 중 상위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 하나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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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캐나다식당연합회 올리비에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브루보 부회장은 "정부는 단순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히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을 주 번영을것이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금지할 아니라 대체 용품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을 손쉽게 구할 수 있도록 노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력해야 한다"라며 "온타리오주 장은 말했다. 와 퀘벡주 대부분 식당이 대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체 포장용기를 주문량의 절반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가량만 수령하고 있는 상황"이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라고 전했다. 붙였다. 이어 "정부는 공급업체 등과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의 협의를 통해 대체용품 생산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량을 늘려 체류한 외식업체들이 어려 에 5년 이하 이민자들의 실 반복해서 지적했다. 한편, 외식 업계는 반발하고 업률이 움을 15%라고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나섰다. 고 주장했다.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치솟는 물가와 함께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전국의 우윳값이 9월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부터 리터당 2센트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5%)CAQ의 가 오른다. 퀘벡 주 자유당은 이민 계 빵과원했지만 함께 주식의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획에 대한 토론을 연간인상 할 이므로 전국적으로 파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장이 크다.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우유 가격 조정은 일반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한 도미니 적으로 1년에 번검 를 나타냈다.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우유값과 목표 수치 토되지만 수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는 임의적이며급을 신규조정하는 이민자의낙농위 감소 원회는 올해 낮은 이례적으로 두 차례 가격인상을 승인했다. 기록적으로 수치이다.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마지막 인상은 발표된 6개월 전인 지난경제 2월1일이었고 이때 6센트(약 8.4%) 지난 월요일 CAQ의 의미는 아니며리터당 ""사실에 근거하지 않 가 올랐다.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한편 위원회에 따르면 특히 사료와 연료 및 비료 가격은 작년 8월 이후 각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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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6호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캐나다 고물가, 금리현상 계속 이어질 것 6월에 8%선 넘을 것으로 예상 려되는 것은 물가 상승이 언제
제외한 핵심물가도 요동치고 있
절정에 이를 것인지 현재로는 판 단하기 힘들다는 점”이라고 말
다”며”반면 캐나다 경제는 이같 은 상황에서 회복세를 이어가면
했다. 그는 “물가 상승을 부추기 는 요인들이 당초 예상보다 폭
서 올해 3.8%의 성장율을 기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넒고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다”
물가와 금리가 앞으로도 더
고 지적했다.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국내 주요시중은행인 ‘CIBC’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물가는 1년전과 비교해 7.7% 상
의 앤드류 그랜트햄 경제수석은 “고물가 상황이 가라앉지 않을
승했으며 경제전문가들의 예상 치를 넘어선 것이다.
것”이라며 “현재 각종 경제지표 를 근거할때 더 상승할 것”이라
캡피탈 이코노믹스의 스티븐 브라운 경제전문가는 “가장 우
CIBC의
그랜트햄 경제수석
고 덧붙였다. 그는 휘발유의 경 우 6월들어 지난달보다 또 6%
은 “연방중앙은행은 7월초 기준 금리를 최소한 0.75% 추가 인상
나 오르는 등 이달말까지 인플 레이션이 전년대비 8.3%선까지
할 것”이라며 올해 연말쯤엔 기 준금리가 2.75%선에 이르게 될
이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것이라고 말했다.
‘아메리카뱅크 글로벌 리서치’ 의 칼로스 캡피스트란 경제수석
몬트리올뱅크의 더글라스 포터 경제수석은 “연방중앙은행은 물
은 “올해 연말 캐나다 물가 상 승율은 당초 예상했던 5.6%를
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7월
크게 웃도는 7.2%선이 될 것”이
에 0.75%를 올린뒤 올 연말까지
라고 전망했다. 그는 “휘발유와 자동차 등 유동성이 큰 품목을
1%를 추가로 인상할 것으로 예 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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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수) 발표된 연방 통계청 에 따르면 지난 5월 물가 상승 률이 7.7%나 올라 지난 1983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 데 자녀를 둔 캐나다 가정들이 치솟는 식품값에 먹거리 마련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 조사 전문 기관 입소스 는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최 근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어린 자녀가 있다고 밝힌 응답 자들 72%가 ‘제대로 된 식사 준비가 갈수록 힘들어질 것’이 라고 우려했다”고 밝혔다.
자녀가 없다고 밝힌 응답자 의 경우 이렇게 응답한 비율이 5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와 관련, 입소스 측은 “ 젊은층의 경우 부모 또는 조부 모 세대에 비해 식료품 비용 등 생활비 부담을 더 크게 느끼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아메드 하퀴는재정 관 리 전문가는“최근의 고물가 현 상은 지난 2008년 전 세계적 인 금융위기 당시와는 전혀 다 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특 히 생활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식품 가격이 크 게 올라 거의 모든 가정이 고심
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980년대 높은 인플레이션 상 황에서도 식품과 휘발유 등 거 의 모든 품목에 걸쳐 가격이 뛰 어오르지는 않았다”며 “지금은 오르지 않은 품목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자녀가 있 는 가정 69%는 “여름 시즌 휴 가 여행을 즐길 재정적이 여력 이 없다”고 답했다. 한편, 전체 응답자들의 79% 는 “임금 상승이 물가 상승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30% 는 “일자리를 바꿀 계획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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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06 Fri., June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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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6호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연방총선, 개표누락 우편투표 10만건 연방정부, 군 방어체계 선관위 '투표 마감시간 이후 도착'
49억달러 투자 년간 캐나다와 미국의 군 방 어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투입
도 지난 2019년 70만 542명에 서 2021년 127만 5,226명으로
될 예산 400억달러의 일부"라
57만 4,684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전했다. 노라드 시스템은 지난 1958
한편, 선관위는 이러한 개표누 락을 막기 위해서 유권자들이 최 캐나다 선관위가 지난 2021년
간 이후에 도착한 것 들"이라
대한 빨리 우편 투표를 발송해
연방정부가 군 방어 체계를 강
연방총선 개표에서 누락된 우 편 투표수가 10만건에 달한다
고 전했다. 앞서 캐나다 선관위는 지난
달라고 당부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우편 투표를
화하기 위해 총 49억달러를 투자 한다고 밝혔다.
고 밝혔다.
2021년 연방 총선의 우편투표
아니타 아난드 국방 장관은 "
선관위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치러진 연방총선 개표 때 합산
율이 이전 2019년 총선과 비교 해 82% 증가했으며 총 투표수
빨리 발송할수록 우편물이 개 표 마감 전에 도착할 확률이 높
되지 않는 우편 투표수가 9만 9,988개"라며 "대부분 마감 시
는 110만표라고 밝힌 바 있다. 우편 투표를 신청한 유권자
아진다"며 "유권자들의 소중한
노후화된 현 '노라드(캐나다-미 국 공동 조기 경보시스템)을 개
표가 효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선하는데 6년간 49억달러를 투 자할 것"이라며 "이는 향후 20
연방이민성, 7월6일 급행이민 재개 션 프레이저 연방 이민성장관 이 오는 7월 6일부터 기술이민 및 경험이민에 대한 급행이민 추 첨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토론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기술컨퍼런스 '콜리전'에 참석 한 션 프레이저 연방 이민성장
관은 "7월 초를 목표로 진행중 인 이민업무 정상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오는 7월 6일 부터 기술이민 및 경험이민 후 보자에 대한 추첨을 재개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초청받은 이민 후보자
가 서류 제출 후 결과를 통보받 기까지 최대 6개월까지 걸릴 예 정"이라고 덧붙였다. 프레이저 장관은 지난해 말부 터 경험이민 후보자들의 추첨이 없었던 것을 고려해 올해 만료 되는 유학 후 취업비자(PGWP)
년 캐나다와 미국이 공동으로 창설한 조직으로 북아메리카 상공에 진입하는 항공기나 미 사일뿐만 아니라 인공위성과 같은 우주비행체에 대한 탐 지 및 추적을 담당하고 있다. 북미 외 지역에서는 매년 크 리스마스마다 산타의 위치를 추적하고 알려주는 시스템으 로도 알려져 있다. 캐나다 국방부에 다르면 이
소지자의 취업비자 기간을 연장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 기도 했다. 그러나 연장 신청 시기 및 구 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하 지 않았다. 프레이저 장관은 "올해 말 급행 이민 체계 개선을 약속하며 구체 적인 방안은 추후 공개하도록 하 겠다"고 전했다.
번에 투자하는 49억달러는 새 로운 지휘 및 통제시스템, 첨 단 공대공미사일 도입, 북극상 공 방어목적 레이더 네트워크 도입 등에 사용된다. 한편, 캐나다 국방부는 이 번 방어체계 개선사업에 새로 운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도입할지 여부는 밝 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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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6호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항공사 보상규정 바뀐다
"영화 보려면 예약비 내라"
취소·3시간 지연→환불 또는 재예약
시네플렉스, 디지털 구매에 1.50불씩 장에서 영화를 보려면 돈을 조 금 더 내야한다. 국내 최대의 극장 체인 시네플 렉스는 21일 모바일 앱과 웹사 이트를 통해 구매한 티켓에 1.50
지연이나 취소된 항공편에 대
할 수 없는 경우 항공사는 고객
한 보상 규정이 바뀐다. 연방교통부가 22일 발표한 새
에게 30일 이내에 재예약 또는 환불을 제공해야 한다.
규정에 따르면 항공편이 취소되
또 환불의 경우 항공사는 원래
코로나가 완연한 안정세에 접
거나 3시간 이상 지연되는 경우 항공사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의 결제 수단으로 처리해야 한 다. 대부분의 캐나다 항공사가
어들면서 영화관의 객석도 다
환불하거나 재예약해줘야 한다. 새 규정은 9월8일부터 시행된
코로나 발발 초기 수십만 건의 취소가 발생했을 때처럼 신용
다. 이전에는 천재지변 등을 제
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더 이
외하고 항공사가 통제 가능한 범위에서의 비행중단 건에 대해
상 바우처로 환불해줄 수 없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
서만 환불이 가능했다. 하지만 팬데믹 규제 완화 후 공항 내 수속 지연과 항공편 취소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 는 상황에서 여행객들은 올해 가을까지는 새로운 규정의 보 호를 받지 못한다. 변경된 규정은 항공편이 취소 되거나 3시간 이상 지연됐을 때 48시간 이내에 새 예약을 제공
달러의 예약 수수료를 부과한다 고 밝혔다. 다만 매표소나 티켓 키오스크 등에서 직접 구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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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Ott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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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
Kim, Caleb
Green Cross
$2,000
Park, Eunyoung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Bachelor of Science (Pharmacology)
를 "환영할 만하지만 제한적인 진전"일뿐이라고 평가했다.
CS Wind
$2,000
Jo, Enkyul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Computer Science
KOGAS Canada
$1,000
Chung, Tae Hyun
University of Alberta
Civil Engineering
유럽연합의 경우 항공기가 취 소·지연되면 당초 출발 예정 시 간으로부터 5시간 이내에 새 예 약 좌석을 제공해야 한다. 그렇 지 않을 경우 환불받을 수 있 다. 하지만 캐나다 항공사의 경 우 5시간이 아닌 48시간 이내 에만 새 좌석을 제공하면 된다.
KOGAS Canada
$1,000
Sa, Jong Hyun
University of Toronto Mechanical Engineering
KEB Hana Bank Canada
$1,000
Chung, Gahyun
McMaster University
Life Sciences
Lee Kyungsuk
$1,000
Kim, Jihyun
University of Toronto
Human Biology, Cell&Molecular Biology
KONA
$1,000
Roh, Hannah
York University
KCSSF
$1,000
Jeong, Ga Min
KCSSF
$1,000
Kim, Ye En
KCSSF
$1,000
Shin, Jaemyung
Congratulations!
전공 Biomedical science
University of Toronto Physical Therapy
Nursing
University of Toronto Immunology McGill University
Bioengineering
University of Calgary Biomedical Engineering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시네 플렉스 월간 정기회원인 시네클 럽 회원도 온라인 예약 시 수수 료가 전액 면제된다. 이같은 서 비스 요금은 수익 확대를 위해 부과하는 일종의 "편의 수수료" 로 콘서트와 극장, 스포츠 이벤 트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오 래 유지한 관행이다. 시네플렉스는 과거 온라인 티 켓 판매제도를 처음 도입했을 때 도 티켓 당 유사한 수수료를 부 과했다. 그러나 온라인 예약을 조장하면서 이 제도를 폐지했다. 한편 미국의 경우 대형 극장체 인 대부분이 온라인 티켓구매에 대해 수수료를 받는다.
No.1306 Fri., June 24, 2022
캐 나 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제1306호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미시사가, 북미서 생활비
연방 정부‘생애 첫 주택 지원’실패했나?
두번째로 비싸
연방 보수당“혜택 성과 목표 미달”주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까지 다운페이를
권 가격, 피트니스센터 회원권,
상 지원프로그램의 성과가 기대 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는 지적
당시 연방 정부는 “이를 통 해 2022년 가을까지 첫집 구입
원하고 연방모기지주택공사가 주택의 지분의 5~10%를 소유
생수가격 등 일생생활의 8가지 부문을 비교 평가했다.
이 나왔다. 지난 2019년 연방정부는 주로
자 10만여명이 혜택을 받게 될 것”라며 “관련예산으로 12억5
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연방보수당이 의회를
조사 관계자는 “이 8개 사항
젊은 층이 다수를 차지하는 첫
천만달러를
예산안에 배정할
통해 확보한 관련 자료에 따르
의 전체 비용을 소득에 비교해 비율을 산정했다”며”미화를 기
집 구입 희망자에대해 집을 담 보로 모기지 대출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프로그램을 자세히 살펴보면
면 올해 4월말까지 이 프로그램 신청자는 2만3천411명이며 지원
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에 따르면
첫집구매자혜택(FTHBI :The First-Time Buyer Incentive)
연소득 12만달러 미만의 부부 등에 대해 집값의 5%에서 10%
금을 받은 숫자는 1만5천925명 인 것으로 밝혀졌다.
로 평균 소득대비 외식 음식값, 대중교통요금, 렌트비, 영화입장
토론토 인근 미시사가가 북미 에서 소득대비 생활비 부담이 뉴욕 다음으로 크다는 조사결
연방정부의 첫 집 구입자를 대
이에 대해 매트 제네녹스 연방
지난 3월말토론토의 월 평균 렌
캐나다 자전거 친화도시 1위 '몬트리올'
과가 나왔다.
트비는 방 1개짜리가 2천181달 러, 방 2개짜리는 2천658달러,
지난22일(수) 공개된 관련보고 서에 따르면 주민 평균 소득에
방 3개짜리는 3천96달러에 달 했다. 대중교통요금을 보면 뉴
비교한 물가를 근거한 분석에서 뉴욕이 북미에서 생활비가 가장
욕이 129달러50센트로 조사대
을 얻어 캐나다에서 가장 친화 적인 자전거도시로 선정됐었으
비싼 도시로 꼽혔고 미시사가가
상 20개 도시중 가장 비싸고 토 론토는 월 120달러, 미시사가는
며 가티노와 캘거리가 그 뒤를 이었다"고 전했다. 자전거 도로
두번째, 밴쿠버가 3번째로 지목 됐다. 이번 생활비 순위에서 해 밀턴과 토론토가 각각 4위와 5 위에 올라 캐나다 주요 대도시 가 미국 LA, 시카고에 비해 높 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캐나다와 미국의 인구 10위권 도시들을 대상으
111달러30센트로 두번째와 세번 째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관계자는 “미시가사의 월 평균 소득 3천202달러30센트를 감안할때 교통요그 부담이 크 다”며”미시사가 주민은 8개 사 항에 월 총수입의 56.4%를 지 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를 증설하고 액티브To 프로그 램을 진행하는 등 자전거 친화 도시 건설에 공을 들인 토론토 시는 12위에 그쳤다. 토론토시는 종합점수 45점(네 트워크점수 42점, 커뮤니티점수 57점)을 얻어 키치너와 함께 공 동 12위에 올랐다.
벡주 몬트리올이 종합점수 65점
미국 비영리단체인 '자전거를 위한 사람들'이 세계 각국 도시 의 자전거 친화도를 조사 분석 해 순위를 매긴 '2022년 자전거 친화도시 순위'에서 몬트리올이 캐나다 1위로 선정됐다. '자전거를 위한 사람들'은 "퀘
퀘벡데파노협회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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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당의원은 “젊은층의 집 구 입을 돕겠다는 연방자유당정부 의 정책은 실패작으로 결론이 나고 있다”고 전했다. 연방 정부는 “해당 프로그램 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또한 올해 예산안에 이를 반 영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연방 정부의 반응에 제 네녹스 보수당의원은 “개선이 아니라 폐지해야 한다”며 “자 유당정부는 집권 6년째에 접어 들었으나 주택정책에서 실패를 거듭했을 뿐이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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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No.1306 Fri., June 24, 2022
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미·중, 한국 나토 정상회의 참가 두고 충돌
“우리는 한국이 참여하는 것에
미 "중국은 한국 회의 참가에 거부권 없다"
에 대한 같은 종류의 공격이 인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에서 보듯이 영토와 주권 도·태평양에서도 일어날 수도 있
가 아니다”라며 “아·태 지역 국 가와 국민은 군사집단을 끌어들
치며 유럽의 집단 대항의 길을 아·태 지역에 복제하려 한다”고
다”며 중국을 겨냥한 그는 “한 국은 어느 나라보다 이를 잘 안 다. 그래서 한국이 그 회의에 참
여 분열과 대항을 선동하는 어
비판했다. 또 “나토는 이미 유
여할 것이라는 점은 중요하다”
떤 언행에도 결연히 반대한다” 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그러면
럽을 어지럽혔는데, 다시 아·태 지역과 세계를 어지럽히지 말
고 덧붙였다. 커비 조정관은 모두 발언에서
서 “중국은 국가 간 발전 관계
라”고 말했다.
한국, 일본 등 나토 비회원국의
는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야 하며 제3자를 겨냥하거나 제
그러자 미국은 중국이 한국 등 아·태 지역 국가들의 나토 정상
참여 사실을 소개하며 이는 유 럽이든 인도·태평양이든 미국과
3자의 이익을 해쳐서는 안 된다 고 일관되게 생각해왔다”고 말
회의 참여를 거부할 권리가 없다 며 정면으로 받아쳤다. 존 커비
동맹이 주권과 영토 보전의 원 칙을 수호할 것임을 분명히 하
미국과 중국이 한국과 일본 등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
했다. 한국 등이 미국 주도 군사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
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나
아시아·태평양 국가 정상들의 북 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에는 나토 비회원국인 한국, 일 본, 호주, 뉴질랜드도 ‘아·태 파
동맹인 나토와 행보를 함께 하 는 데 대한 경계심을 공개적으
략소통조정관은 23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중국이 한국의
토 정상회의 기간 한·미·일 정상 회담이 열릴 것인지에 대해선 “
참석 문제를 두고 충돌했다. 중
트너’로서 초대됐으며 해당 국가
로 드러낸 것이다.
참여를 반대한다는 질의에 “중
오늘은 회의 의제 외에 말할 게
국이 아·태 국가의 정상회의 참 여에 공개적으로 반대하자, 미
정상들은 참석하기로 한 상태다. 이에 중국 정부는 단호한 반
왕 대변인은 나토가 이번 정상 회의에서 중국의 영향력 상승에
국은 한국이 무슨 회의에 참여 할지에 관한 거부권이 없다”고
없다”며 즉답하지 않았다. 대신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과 두 동
국은 중국엔 거부권이 없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미국이 주도하는 나토는 오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대 입장을 표명했다. 왕원빈 중 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아·태 지역은 북대서양의 지리적 범주
대한 대응을 논의키로 한 것에 대해선 “나토는 명백히 북대서 양 군사조직인데 근년 들어 아 태 지역에 달려와서 위세를 떨
선을 그었다. 또 그는 이번 회 의는 아시아판 나토에 관한 것 이 아닐뿐더러, 나토는 대서양 연안 국가 간 안보 동맹이라며
맹 간 더 큰 3자 협력이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양국 정상을 만나고 싶 어 한다고 언급했다.
의한 내용으로 총기를 구매하려 는 18∼21세의 신원 조회를 위 해 미성년 범죄와 기록을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고, 21세 미만 총기 구입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관계 당국이 최소 열흘간 검토 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밖에 레드플래그(Red Flag) 법을 시행하는 주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안도 포함됐다. 레드플 래그법은 위험인물로 지목된 사 람의 총기를 몰수하는 것을 골 자로 하는 법안이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뉴욕주 버 펄로, 텍사스주 유밸디 총기 난 사 사건 발생 후 총기 규제 강 화 여론이 높아지면서 총기규 제법 도입을 촉구하는 목소리 가 커졌다. 이번 법안 통과로 의회가 1993 년 공격용 소총을 금지(유효기 한 10년 만료)한 뒤로 29년 만
에 의미 있는 총기 규제법을 마 련하게 된다. 그간 총기 사건이 일상인 미국 에서 규제 목소리는 늘 있었지만 공화당과전미총기협회(NR A) 등의 반대를 넘어서지 못했다. 법안 통과 직후 척 슈머 민주 당 원내대표는 “오늘 밤 미국 상 원은 많은 이들이 몇 주전까지 만 해도 불가능하리라고 생각했 던 일을 했다”며 “우린 거의 30 년 만에 의미있는총기안전법을 처음으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크리스 머피 민주당 상원의원 도 “기념비적인 날”이라고 말 했다.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 대표도 “(법안은) 미국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이 다 니는 학교를 안전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상식적인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총기규제 법안, 美상원 극적 통과 "29년만에 기념비적인 날" 총기규제 법안이 미국 상원을 극적으로 통과됐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 신 등에 따르면 80쪽짜리 총기 규제 법안이 이날 상원 본회의 표결에서 찬성 65, 반대 33으 로 통과했다. 지난달 텍사스 초 등학교 총격 참사 등을 계기로 마련된 해당 법안은 현재 하원 표결절차와 조 바이든 미 대통 령의 서명만 남게 됐다. 민주당 의원 50명 전원이 찬성 표를 던졌고, 공화당에서는 15 명이 가세했다. 법안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공 화당이 장악한 상원 통과가 불
투명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양당은 총기와 관련한 유혈 사태를 억제할 효과적 움직 임에 나서자는 공감대 속에 수 주에 걸친 물밑 협상으로 합의점 을 찾았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본회의 표결 몇시간 전 상원 은 찬성 65, 반대 34로 공화당 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해 의사진행을 막는 절차)도 차단했다. 이날 상원 통과는 앞서 양당이 21일 총기규제법안 세부 내용에 최종 합의한 이후 나온 것이다. 다만 상원에서 법안에 찬성 표를 던진 공화당 의원 중에서
는 정계 은퇴를 앞둔 4명 등이 포함돼 공화당 내 반대 여론은 여전히 팽배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상원 관문을 넘어선 법 안은 이제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으로 넘어가 무난히 통과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원 모두 다음주 2주짜리 휴 회에 돌입하기 때문에 하원은 24일 밤까지 표결을 거쳐 통과 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 론은 전했다. 이후 법안은 조 바이든 대통 령 서명까지 받으면 공포 절차 를 밟게 된다. 해당 법안은 상원 양당이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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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No.1306 Fri., June 24, 2022
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美대법원 "낙태, 헌법상 권리 아니다" 뒤집어, 바이든 "슬픈 날" 낙태를 전면 금지한 미시시피 주 법에 대한 위헌심판에서 '6
며 "이는 여성의 권리와 자유롭 고 평등한 시민으로의 지위 축
한 비판도 내놨다. 바이든 대통 령은 "트럼프 라는 한 대통령이
대3' 의견으로 합헌 판결했다.
소"라며 "오늘날 근본적인 헌법
지명한 3명의 대법관들이 정의를
새뮤얼 얼리토 대법관은 공
상 보호를 잃은 수많은 미국 여
뒤집고 이 나라 여성들의 기본
개된 다수의견에서 "우리는 '
성들을 위해 우리는 반대한다"
권을 없앤 오늘 결정의 주축"이
로 대 웨이드 판례'가 처음부 터 터무니없이 잘못됐다고 판
고 밝혔다. 낙태권을 지지하는 연구단체인
라며 "내가 볼 때 이것은 극단적 인 이데올로기의 실현이자, 대법
단한다"며 "논리는 매우 약했 고, 그 결정은 해로운 결과를
굿마허 연구소에 따르면, 미국 내 26개주가 거의 모든 낙태를
원의 비극적 오류"라고 질타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은 "
가져왔으며 낙태 문제에 대한
금지하거나 조치에 나설 가능성
오늘날 미국 여성들은 자신의 어
이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13개 주는 '로 대 웨이드 판례'가 뒤
머니 때보다 자유롭지 못하다"며 "공화당은 전국적인 낙태 금지를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에 대
으면서, 미국 내 절반 가량의 주
국가적 해결을 가져오기는 커 녕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분열
한 헌법상의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 판결을 내놨다. 대법원이
가 전면적인 낙태 금지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을 심화시켰다"고 지적했다. 이 어 "이제 헌법을 준수하고 낙
집히면 자동적으로 낙태를 금지 하도록 고안된 법을 갖고 있다.
계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화당 하원 지도부는 공동
미 전역에서 24주내 낙태를 헌 법상 권리로 인정했던 1973년의
로이터통신 등 미 현지 언론 에 따르면, 미 연방대법원은 24
태 문제에 대한 권한을 국민
미 정치권은 첨예하게 갈렸다.
성명을 통해 "태어나지 않은 모
'로 대(對) 웨이드 판례'를 뒤집
일(현지시간) 임신 15주 이후의
이 선택한 대표들에게 돌려줘 야 할 때"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강력 반발했고, 공화 당은 환호했다.
든 아이들은 소중하고 특별하며 보호할 가치가 있다"며 "우리는
공화당이 임명한 6명의 대 법관들은 '합헌' 판결을, 민주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늘 미 대법원은 이미 인정했
수많은 무고한 생명을 구할 이 역사적 판결에 박수를 보낸다"
당이 임명한 대법관 3명은 '
던 헌법상의 권리를 미국 국민
고 밝혔다.
위헌' 판결을 각각 내렸다. 위 헌 판결을 내린 3명의 대법관 들은 "다수파가 여성을 '2등 시민'으로 강등시켰다"고 반 발하며 이례적으로 공동 이 의신청을 냈다. 이들은 "앞으 로 나올 법들의 정확한 범위 가 무엇이든 간에 오늘 결정 의 결과 중 하나는 확실하다"
들로부터 빼앗았다"며 "법원과 국가에 슬픈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로 대 웨이드'가 사 라졌고, 이 나라 여성들의 건강 과 삶이 위험에 처한 것이 분명 하다"며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 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
내셔널 라이트 투 라이프의 캐 롤 토바이어스 대표는 "오늘은 태아와 산모들에게 매우 훌륭한 날"이라며 "법원은 낙태에 대한 권리가 헌법에 없다고 올바르게 결정했고, 국민들이 선출된 대표 자들을 통해 이 중요한 결정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허 용했다"고 평가했다.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 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신흥 경제 5개국) 정상들은 선언문을 통해 모 든 국가들의 주권과 영토 보 전을 존중한다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을 지지한 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아 대통령은 서방의 이기심이 글로벌 경제 위기를 촉발시켰다고 주장했다. 화상으로 진행된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 한 시진핑 주석도 냉전 사고를 버 리고 블록 대결, 패권주의와 일방적 제재 남용에 반대한다고 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냉전 정신과 권력 정치가 지속되고 전통적 안보 위협과 비전통적 안보 위협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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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국
제1306호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소녀상 철거하라며 독일 가는 한국인들… 독일인들도 "믿을 수 없다" 반응
받은 바 있다. 한 대표는 독일 현지 반응을 묻는 질문에 "다들 처음에는 믿 을 수가 없다고 해서 '이게 식민 지 지배의 잔해'라고 하면 조금 이해를 한다"고 답했다.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코리아협의회가 소녀상 철거 명령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내며 법정 투쟁에 나서고 비판 여 론까지 일자, 미테구는 존치 결정 을 내렸다. 미테구는 지난해 구청 도시공간 예술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설치 기한을 올해 9월28일까지 1년 연
국내 극우 인사들이 오는 25
2년 동안 악성 메일을 보내 소
다'며 "독일에서도 역사 왜곡
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 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 하는 시위 등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독일인들도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3일 한정화 독일 한인단체 코 리아협의회 회장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 에서 "일본 극우(단체)들이 지난
녀상이 설치돼 있는 독일의 미 테구청에서 굉장히 난감해했었 는데, 최근 한국의 보수단체에 서 이런 메일이 와서 더욱 난감 해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에게 독일인들이 문 의가 와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를 부인하는 역사 왜곡하는 사 람들이라고 알려 준 적도 있
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 에 '역사 왜곡'이라고 말하면 금방 알아차리고 거리감을 둔 다"고 말했다. 평화의 소녀상은 2020년 9월 25일 베를린 미테구에 1년 기 한으로 설치됐다. 일본 정부가 독일 측에 철거를 요구하면서 미테구는 설치 2주 만에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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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독일 공무원들에게) 알 려드린 적 있다"며 "극우들이 ( 독일 공무원들을) 만나고자 하 는데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다" 고 덧붙였다. '독일에서 소녀상 같은 상징물 앞에서 유튜브 중계하면서 후원
장키로 했다. 산케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계좌 열고 이런 게 가능하냐'는
대한민국 엄마부대 대표인 주옥 순 씨와 '반일 종족주의' 공동저
다. 홀로코스트 왜곡과 홀로코 스트 기념비 앞에서 생존자 모 독행위는 절대 불법"이라고 단
자인 이우연 씨 등은 '위안부 사기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 11일 춘천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집회를 갖고, 춘천에 설치된 2개의 평화의 소녀상 철 거를 요구했다
이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부인하는 역사 왜곡하는 사람
질문에 한 대표는 "가능하지 않
청산연대'라는 단체를 결성했다. 이들은 베를린에 방문해 미테
언했다. 이어 "(청산연대가) 저희
구 당국자와 베를린 시의회에 성 명서와 의견서를 제출하고, 현지
응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대표는 "정의기억연 대에서 30일까지 (베를린) 평화 의 소녀상 영구 존치 서명을 받 고 있다. 꼭 동참해주셨으면 좋 겠다. (미테구청에) 소녀상 존치 를 부탁하는 손편지를 보낼 수 도 있다. 이메일을 보내면 업무 에 방해되니 손편지를 부탁드린 다"고 당부했다.
기자회견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 다. 소녀상 근처에서 철거 시위 도 예정됐다. 주씨는 과거 2018년 일본군 '위 안부' 피해자를 정치적으로 이용 하고 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담은 유인물을 배포한 혐의로 징 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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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306호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재키의 자동차 여행
발 최순실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는 행동을 하기를 희망한다. 대
상되면서 매해 개최를 해왔고
부분의 국민들은 달보다는 가리
주는 Ferrari가 지금까지 14번 우승을 했는데 이번에 오라클
키는 손가락을 보고 있음을 알
언론과 그랑프리
기를 바란다. 윤석열정권을 창조한 일등공
Red bull 스폰스를 가진 네덜
신 'tv조선'이 이번달 영국옥스
승을 거머쥐었다. 이 트랙의 이름은 'Circuit
퍼드대학교 부설 <로이터저널리 즘연구소>가 각국의 뉴스 신뢰
박 재 길 며칠전 콜롬비아에서 열린 대
의 좌파대통령의 탄생의 시작으
라는 것. 이미 민주화라는 단어
선에서 사상 첫 좌파 대통령인 페트로가 당선되었다. 콜롬비아
로 브라질등 미국과 가장 큰 마 찰을 겪었던 남미국가들에게 좌
는 전두환, 노태우 정권과 더불 어 사라졌다. 비록 박근혜정권이
하면 온갖 범죄자와 마약카르텔 이 난무하는 무질서 천국인 나
파정권은 이제 생존문제를 떠나 필수적으로 서민들의 삶에 희
옥의 티였지만 군화발에 정권이 짖밟히는 문제는 5명의 대통령
라로 이해되지만 우리는 거기에
망을 쌓아가는 추세요. 이미 멕
을 교체하면서도 일어나지 않았
살고있는 국민들에 대해서는 실 상 잘 모르고 있다. 그 나라에
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에 이어 콜롬비아까지 좌파 정권이
다. 민주화의 완성의 단계에 이 른 것. 특히 지금처럼 인터넷이
서 온 사람들을 만나보면 우리 와 다름없이 선하고 열심히 살
들어섰고 올 해 10월 브라질에 서 전 룰라 대통령이 당선된다
발달한 대한민국의 사회에서 구 테타는 더 이상 불가능 한 셈.
아가는 사람들이다. 정치가 잘못
면 중남미 최대 경제국 상위 6
심지어 군인들을 내쫓고 그 건
된 것이지 사람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 커피의 천국인 그
개국 모두를 좌파가 집권하게 되 는 이른바 '핑크타이드 물결' 이
물에 대통령이 들어가는 지금의 상황을 보면 세상이 참 많이 바
나라에서 사상 첫 좌파가 당선 된 이유도 보수 정권의 무능과 악화된 경제상황 때문이다. 그 는 좌파 무장 게릴라 출신이지 만 농부의 아들로 수도 보고타 북쪽의 광산촌에서 자랐고 18 세가 되던 1978년 좌파 무장조 직 M-19에 가입해 빈곤 지역에 서 활동했다 한다.물론 M-19가 1989년 정부와 평화협정을 체결 하고 제도권 정당으로 변신하면 서 그도 제도권 정치인으로 변 모했다 이어 두 차례 하원의원 과 두 번째 상원의원 임기를 보 내고 있었으며 2012~2015년에 는 보고타 시장을 지냈고 심 지어 이번 대선 도전은 삼세번 의 마지막 도전. 콜롬비아에서 2022년 기준 빈곤선 이하 인구 비율은 42.5%에 이를 정도로 불 평등이 심화되고 있는데 심지어 현 대통령은 지난해 시민층의 부 담을 늘리는 세제 개편안을 추 진해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 그 의 당선으로 가장 걱정을 하는 국가는 바로 미국. 베내수엘라
다시 발생할 것이다. 그리고 눈 에 띄는 것은 콜롬비아 부통령 역시 보고타 부시장이자 환경운 동가 출신인 첫 흑인여성 출신 의 프란시아 마르케스(40)가 부 통령이 된다는 것. 변화의 바람 은 희망에 의한 긍정적인 신호 다. 지금 다시 시작된 이 핑크 타이드의 물결이 친미국가들을 잃을 것 같은 미국의 불안을 가 중시킬수도 있지만 제 3세계로 남아있는 중남미 국가들에게는 어쩔수 없는 선택인 셈. '잘살아보세'의 1970년대 한국 의 모습과 '서울의 봄' 을 통해 표출된 민주화 열망을 총.칼로 짖밟은 전두환정권하의 두 모습 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콜롬 비아의 현 정국을 보면 한국에 서 몇 개월전에 끝난 대선을 다 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미 이러 한 전철을 밟고온 한국에게 다 행이라면 먹고사는 문제보다는 어떻게 더 잘 먹고 잘 살것인가 하는 고차원적인 삶에 대한 선 택이 대선을 좌우했다는 것이
뀌었다는 생각도 해본다. 매일 출근하면서 브리핑하는 대통령의 모습은 좋으나 왠지 가 벼워보이는 언동과 행동은 어쩌 면 권위적이던 대통령 모습 그 자체를 깨는 파격일수도 있고 먼 미래를 바라 본다면 한국 사회에 서 고정화된 대통령의 모습을 정 치인 수준으로 내리는데 혁혁한 공(?)을 윤대통령이 세울것이라 는 예감마져 든다. 특히 지금처 럼 사익과 공익도 구분 못하고 대통령 처음해보는 거라 초보적 인 실수를 하는 것 그리고 모든 참모들을 검사들로 채우는 안하 무인식 행보를 보고 있노라면. 미국에서 트럼프가 당선됨으 로써 철저한 시스템의 나라 미 국도 이렇게 파격적으로 망가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는데 이 제 한국의 대통령이 미국을 닮 아 가는것을 보면 한국의 미국 에 대한 사랑은 이제 정치에서 도 시작됨을 느낀다. 그의 부인 의 행보와 트럼프 부인의 행보 가 상의하긴 하지만 말이다. 제
총 4.361km를 70번 도는 이 경
도에 대한 조사 결과를 담은 '디 지털 뉴스 리포트 2022(Digital News Report 2022' 에서 뉴스 신뢰도 최하위를 기록했다는 기 사를 보도했다. 한국 언론은 신 뢰도 평균 30%로 46개국 가운
란드 국적의 Verstappen 이 우
Gille Villeneuve' 로 1950년 퀘 백출신으로 6년간 Ferrari 모 터 레이서로 활약하다가 1982 년 3월 벨기에 그랑프리 예선에 서 230k/h 속도로 다른 차량과 충돌로 사망한 Joseph Gilles Henri Villeneuve의 이름을 기
데 40위. 2017년부터 2020년까 지는 4년 연속 꼴찌를 기록하
리고 있다. 그의 역대 최고 성
다가 2021년에 46개국 중 38위 를 하면서 겨우 꼴찌를 벗어났
과 활발한 행동은 아이콘 그 자체였다. 그의 아들 Jacques Villeneuve 이 결국 그의 이루
지만 이번에 다시 2단계 하락했
적은 F1 2위였지만 그의 성격
다는 것. 한국 매체 중 가장 신 뢰를 받는 곳은 YTN이고 가장
지 못한 꿈을 이루어 F1 World
신뢰가 없는 방송이 TV조선이 며 그 자매지 조선일보는 불신 2위. 뒤에서 3위는 중앙일보 그 리고 4위는 동아일보. 우리가 아는 그 '조중동' 이 신뢰도 최 하위를 나란히 기록했다는 것을 보면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더 이상 이들 협잡 조폭 신문들에 게 안 휘둘린다는 뜻이라서 다 행이기도 하다. 국민들을 볼모 로 잡는 신문들은 계속 신뢰도 하락 중이고 한번 깨어진 신뢰 는 영원히 회복이 불가능할 거 라 믿는다. 왜냐하면 정권에 빌 붙어 사는 언론은 결국 사이비 언론이기 때문이다. 언론의 역 할은 정권에 영향을 미치기 위 한 것이 아닌 잘못된 것을 바 로잡고 오직 국민들 편에 서야 만 그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 아 니겠는가? 그래서 펜의 힘은 칼 보다 강하다고 하지 않았던가. 어제 몬트리얼에 서 열린 'Canadian Grand Prix' 가 끝 났다. 1961년에 시작된 이 레이 싱은 1967년에 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으로 격
고 캐나다의 유일한 F1 챔피언 으로 아직도 남아있다. 이번 그랑프리는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리는 F1 경기라서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는데 유명 한 인싸들도 많이 방문했다는 소식. 언론이 이제는 신문보다 는 SNS나 인터넷으로 옮겨가 는 추세를 반영해서 인터넷을 즐기지 않는 사람에겐 관심밖일 수도 있지만 탈 코로나를 증명 하는 듯하여 기쁘다. 언제나 그 렇듯 언론이 과대 광고나 과대 보도를 하지 않아도 흥행을 하 는 것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 의 이듯 언론의 도움없이도 잘 유지해 가는 그랑프리를 보면 서 잘살아가는 나라의 모습을 보는 듯하여 감회가 새롭다. 더 더욱 큰 사고없이 F1이 끝났다 는 것과 세상이 코로나를 잊은 듯한 모습을 보노라면 그나마 살맛이 난다. 한국이나 캐나다 나 제발 언론들은 정치적 행사 에 관심을 제발 꺼 주길. 언론 의 그랑프리를 한국도 언젠가 거머쥘 날이 올까?
Champion을 1997년에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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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No.1306 Fri., June 24, 2022
럼
코리안 뉴스위크
재정상식
Korean Newsweek -15-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분홍 소시지와 도시락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학교마다 급식을 하는 지금의 먹거리 상황에서 보면 우리 어
셨을 거라는 걸 나중에 결혼하 고 나서야 깨닫게 되니 때는 이
어놓고 볶아 놓은 어묵볶음 또한 대단히 좋은 맛입니다..신김치를
릴적의 도시락을 상상해 보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닌 것
미 늦어버렸습니다. 먹고 살기 바쁜 중에도 자녀
물에 살짝 씻어내서 잘게 썰어 서 기름 넣고 볶아 놓으면 새콤
같습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
들 위해서라면 자신의 몸을 전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좀 격
미국 중앙 은행이 물가를 잡
투자 시장은 앞을 예측하는
기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원 래 높은 물가는 낮게, 낮은 물
그런 값이 포함되어 있다.그 예 측이 요즘 쉽지않고 회색 안개
가는 올려 정상으로 경제가 돌 아가게하는 데에 세계적으로 최
에 쌓여있다. 다만 이만큼 빨리 하락했고 암초를 제거하기위해
웠던 시절인지라 도시락을 싸오 지 못하는 친구들도 꽤 있었습
혀 생각지 않고 희생하시던 우 리의 어머니들 손은 그야말로
을 높인 날은 쇠고기 장조림도 등장하고 파를 잘게 다져 넣은
고 선수가 미국이기에 전 세계는
미국 중앙 은행이 나선 면이 있
니다. 배고픔을 참느라 교탁 옆
신의 손이었습니다. 재료가 빈
계란말이는 특식 반찬으로 학교
항상 큰 형님 미국의 발걸음을 따라 간다. 이제 위기를 위기답
기에 상승으로의 움직임을 보이 고 있다. 즉 경제 회복이 될 것
에 놓인 커다란 주전지의 물을 벌컥벌컥 들이키는 게 그나마 할
약해도 그것을 가지고 뚝딱뚝 딱 뭔가를 요리하면 근사한 작
에서는 까딱하면 친구들에게 봉 사하기 안성마춤입니다. 분홍색
게 느끼고 움직이기 시작했으니 곧 안정으로 향할 것으로 짐작
으로 예측한 긍정이 다시 살아 나기 시작하는 것 같다.
수 있는 배고픔 달래기였습니다. 양은 도시락의 뚜껑을 열면 계
품이 탄생하는 신기한 어머니의 손입니다. 야채를 싫어하는 자녀
소시지 부침 또한 예외가 아닙 니다. 너도나도 질세라 손 내밀
한다. 그렇지만 시간이 걸릴 것
이제 실물 경제가 경기 침체를
란 후라이가 반들반들하게 밥을
를 위해서 콩나물이나 시금치를
어 먹게 되는 반찬입니다.
은 사실이다. 보통 6개월내지 1 년, 즉 한 경제 싸이클을 넘기 지않는다고 한다. 혹 더 걸리거 나 적게 걸리든 미국은 경제를 가장 적절한 시기에 본 궤도로 올릴 것이다. 그렇다면 정부 정 책을 신뢰해 따르면서도, 개인 적으론 조신하게 마음을 가다듬 고 내가 하는 일을 계속 흔들리 지않고 하면서 만약을 위한 총 알을 준비해 두는 것이 우리 북 미 서민들, 즉 경제 선진국민들 이 큰 경제 위기 때에 하는 일 이다. 그렇지만, 이 와중에 정말 큰 피해는 투자자들이다. 특히 목적이나 이에 따른 투자 기간 과 투자 금액등을 우선순위별로 잘 요량하지않고 묻지마 투자한 사람들이다. 어느 누구도 돌처 럼 반토막난 투자 하락을 예측 할 수 없었겠지만, 계획하지않 고 기분따라, 그저 남들이 올라 서 돈번데더라한다고 주머니돈 까지 털어 투자한 사람들은 그 피해가 막심하다. 물질 손해에 다 감정적으로 완전 의기 소침 에다 우울증까지 겹친다.
피해갔다거나 아니면 아주 살짝 걸치고 지나간다는 조짐에 더해 기업들이 돈을 번 실적과 앞으 로 돈 벌 전망이 긍정으로 돌아 선다면 그때 투자 시장은 정말 스프링처럼 튀어 오를 수 있다. 어떤 전문가는 지금의 2배 이 상, 그것도 빨리 이뤄질 가능성 도 있다고 한다. 역시 이때 콧노 래 부르는 사람은 은퇴 목적으로 20년간 투자 기간을 정해, 수익 율 연5%를 예상하면서 이에 따 라 위험을 매우 많이 채권으로 분산시킨 균형형 펀드나 연금보 험등에 정기적으로 매달 100불, 200불,500불…3,000불, 5,000불 이상도 투자하고 있는 여러 돌 쇠씨들이다. 이들은 흔들리지않 고 떨어졌을 때 같은 가격에 훨 씬 많은 펀드 숫자를 직간접적 으로 계속 사모으고 있다. 결승 점이 아직 20년 남았기 때문에 이런 단기간내에 급격한 하락은 Buying Opportunity(살 기회) 일 뿐이기 때문이다. 어드바이 서와 나의 은퇴 계획 다시금 살 펴보기 바란다.
덮고 있습니다. 한 옆으로 검은 콩자반과 멸치 조림까지 있습니 다. 이 정도면 최고의 도시락 반 찬으로 어디 내 놓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맛까지 최고이니 이거 야말로 도시락의 로얄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한창 입맛을 사로잡던 분 홍색의 소세지 전도 모두가 앞 다투어 먹던 반찬이었습니다. 기 다랗고 동그란 소시지를 동글동 글 썰어서 계란을 입혀 후라이 팬에 부쳐 놓으면 저절로 손이 가는 맛난 반찬입니다. 아침마다 엄마의 손은 신의 손 에 버금가는 속도를 보입니다.도 시락 5~6개를 싸야하니 하늘을 나는 속도가 아니면 도저히 해 낼 수 없을 지경입니다. 철없는 우리들은 반찬이 좋으니 싫으 니 하면서 투정을 해대기 시작 하면 이제는 도저히 답이 없습 니다. 어르고 달래어 간신히 도 시락을 싸주면 끝끝내 먹지 않 고 그냥 되돌아 가지고 오는 경 우도 있었으니 그럴 때의 엄마 의 마음은 말할 수 없이 아프
무쳐서 도시락 반찬에 담아주면 두어젓가락 휘젓다가 잔뜩 남긴 채로 가져오는 경우도 다반사입 니다. 도시락 하나를 싸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매일 여러개씩 싼 다 생각하면 우리로서는 도저히 감당불가입니다. 투정하는 자녀들을 위해서 이 리저리 반찬을 바꾸어 넣어주는 엄마는 얼마나 고단하셨을까. 한 번 만이라도 엄마 입장에서 생 각해 보는 속 깊은 딸의 모습을 보여 드렸으면 얼마나 흐뭇해 하 셨을까….피곤을 일시에 날려드 리는 효녀가 되었을텐데.. 세월 이 지난 후에야 생각하는 이 어 리석음을 어찌 할꼬…후회스러 운 마음은 해도해도 끝이 안보 입니다. 자녀를 위한 엄마의 반 찬 연구는 무한반복입니다. 어묵을 살짝 데쳐서 파송송 썰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급식이라는 것은 공상영화에서 나 있을법한 일로 여겨지던 때 였습니다. 그런데 불과 얼마 지 나지 않아 그 꿈의 급식이 무 상으로 제공되는 시대에 우리 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전처 럼 도시락 전쟁을 치를 필요도 없고 반찬을 무얼 담아줄까 고 민하지 않아도 되는 시기가 진 짜 도래했습니다. 그래도 여전 히 우리는 투덜댐을 멈출줄 모 릅니다. 감사함을 금방 잊어버리 는 망각에서 놓여 나와 작은 것 에 감사할 줄 아는 엄마와 자녀 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불현 듯 이는 날입니다. 소박한 소찬 하나로도 천하를 얻은 듯 기뻐하며 맛나게 먹을 줄 아는 우리들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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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306호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뇌성마비
FDA, 전자담배 쥴에 판매 금지 명령
"건강에 적합하단 증거 부족"
(Cerebral palsy) - 1
1. 이 질병은? 뇌성마비란 근
줄 수 있는 요인은 다음과 같다.
육 움직임 혹은 앉거나 서는 행 동을 조절하는 뇌의 부분에 손
-저체중으로 태어난 경우 -출산시 혹은 출산 직후 머
상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손상
리에 상처를 입거나 뇌 출혈이
받은 뇌의 부분에 따라서 걷기, 말하기, 먹기 및 다른 행동을
있는 경우 -세균성 수막염과 같은 감염
정상적으로 할 수 있으나 모든 뇌성마비 어린이들에게는 임신
-조산 -중증의 황달 혹은 뇌의 빌리
중 어머니의 태안에서, 분만 전
루빈 축적
후 혹은 어린 아기였을 때 어 느 정도의 뇌손상을 받은 적이
3. 종류는? 뇌성마비는 흔히 이상 운동의 패턴에 따라 경직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뇌손상은 영구적이지만, 자라면
형, 불수의운동형, 운동실조형, 저긴장형, 혼합형으로 분류된다.
서 진행하지는 않으며 뇌성마비
* 경직형 뇌성마비
어린이들에서 보이는 운동장애 는 뇌의 손상된 부위와 정도에
전체 중 약 70-080%를 차지 하며 경직에 의해 팔다리가 뻣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며 또한 지적장애, 경련, 언어장애, 학습부진, 시각 및 청각장애 등 을 흔히 동반한다. 2. 원인은? 뇌성마비는 뇌의 한 부분 혹 은 더 많은 부분이 손상 받아 일어나며 이러한 뇌손상은 대부 분 자궁에서 성장, 발달중일 때 일어나며 혹은 출산 전후, 생후 2년 내에 손상을 받아 일어나 기도 한다. * 출산 전 아기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은 다음과 같다. -임신기간 중 풍진과 같은 감염 -임신기간 중 질 출혈 -임신기간 중 갑상선 문제가 있거나 갑상선 호르몬 혹은 에 스트로겐 호르몬 사용 -둔위분만과 같은 어려운 출 산: 둔위분만이란 분만 시 태아 의 머리보다 엉덩이 쪽이 먼저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 출산 후 아기에게 영향을
뻣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없으며 종종 비정상적인 자 세를 보이는데 무릎을 뻗은 자 세로 앉아 있기가 어렵고, 누 워 있을 때 팔은 구부리고 다 리는 뻗은 상태로 서로 교차되 어 있는 모습을 보이며 아동은 경직이 있는 손을 덜 사용하려 는 경향이 있으며, 손을 사용할 때 팔 전체가 움직이는 비정상 패턴을 보이고 조산에 의한 경 우에는 초기에는 경직이 심하지 않지만 출생 후 약 4개월부터 경직이 심해져서 양지마비형으 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 불수의운동형 뇌성마비 불수의운동형 뇌성마비 아동 은 경직과 불수의적 운동이 반 복하는 특징을 보이고 즉, 갑자 기 움직이거나 흥분했을 때, 사 지나 몸통이 뻣뻣해지거나 뒤로 휘는 양상을 보이다가 금방 힘 이 빠지는 모습을 보이며 이 유 형에서는 종종 뇌의 기저핵 부 위에 손상이 발견된다.
새
메뉴
여간 쥴 제품의 유해성 연구를
쥴은 단맛이나 과일 향이 나는
진행했으나 전자 담배 액상 내 건강에 해로운 화학 물질이 충
전자 담배와 다양한 마케팅으로 미국 시장 1위에 오른 업체다.
분히 걸러진다는 사실을 입증하
지난 2019년 단맛과 과일 향
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쥴 측은 이같은 FDA의
이 나는 전자담배의 판매를 중 단하며 맨솔과 일반 전자담배 판
결정에 반대를 제기하며 시장 내 판매 및 유통을 유지하기 위
매에 집중할 계획이었지만 결국 FDA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이다.
23일(현지시각) 미국 식품의
해 FDA가 지정한 규율 내에서
또한 최근 미국 내 10대 청소
약국(FDA)이 미국의 전자담배 제조업체인 쥴에 미국 내 판매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 라고 밝혔다. 일찍이 쥴은 제품
년들 사이에 흡연을 조장한다는 논란으로도 타격을 입어 왔다.
금지 명령을 내렸다. F DA는 판 매 금지 명령을 내린 사유로 "
내 유해물질을 적절하게 명시
앞서 FDA는 지난 2020년 쥴
공중위생과 건강에 적합하다
했으며 자사가 실시한 연구 결 과 또한 공중위생과 건강으 보
뿐 아니라 미국 내 모든 전자담 배 제조사에 금연 보조 효과를
는 증거가 부족하기 때문"이라 고 설명했다. FDA는 지난 2년
호하는 데 적법한 기준을 충족 했다고 설명해왔다.
입증하기 위한 자료를 제출하라 고 지시한 바 있다.
WHO,‘원숭이두창’코로나19와 맞먹는‘공중보건 비상사태’여부 검토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를 코로나19와 맞 먹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PHEC)로 선포할지에 대한 검 토를 위해 긴급회의를 23일 열 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WHO는 이날 전문가들로 구성 된 긴급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다 만 WHO는 24일 전에는 긴급 위원회의 어떤 결정도 발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긴급위원회가 이 문제를 테워 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에게 권고하고,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최종 결정을 내리면 공중보건 비상사 태가 선포된다. PHEIC는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다. 예컨대 WHO가 세계적 으로 유행하는 질병인 코로나19 등에 내린 것으로, 지난 2020년 1월 말 PHEIC가 발령돼 지금 까지 유지 중이다. 원숭이두창은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일부 국가의 풍토병 으로 알려진 바이러스성 질환으 로, 유럽을 중심으로 40개국 이 상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우기 걱정이 되는 부분은 원 숭이두창의 변이가 지금까지 수 십 종 나타났다는 연구가 나왔 기 때문이다. 24일 의학저널 네이처메디슨에 따르면 포르투갈 연구진은 원숭 이두창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변 이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 연구에 참여한 포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르투갈 국립보건연구소의 주앙 파울로 고메스 연구원은 “원숭 이두창과 같은 바이러스 유형에 서 한 해에 한두개 이상의 변이 가 나타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며 “하지만 원숭이두창의 경우 50개 이상의 변이가 관찰됐는데 매우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아감 라오 박사는 미 국 내 원숭이두창 지역사회 전 파 사례를 분석한 결과 동성과 성적 접촉을 한 남성이 주로 감 염되긴 했지만 여성이 감염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지난 23일 발 표했다. CDC는 침구, 수건 등 을 공유하는 가족과 같은 친밀 한 사이에서 감염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분석했다.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306 Fri., June 24, 2022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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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겨울에 가스 끊을라"… 벌벌 떠는 유럽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를 러시아에서 수입했다. 독일은
의했다. 현재 독일 가스 저장시
자국 가스 공급량의 55%를 러
설의 저장 용량은 58%로 지난
시아에 의존해왔다. EU는 러시 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
해보다 높다. 하지만 하베크 장 관은 "가스 공급이 현재처럼 낮
스 가격이 치솟은 지난 3월 가
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추가 조
스 비상 공급 계획 1단계를 발
치가 취해지지 않는 한 12월까
동했다가 가스 가격이 안정되자
지 저장 용량을 최대 90%까지
림1을 통한 가스 공급을 60% 줄인 지 9일 만이다.
이를 철회했다. 하지만 이날 프란스 티메르만 스 EU 부집행위원장은 27개 회
늘릴 수 없다"고 진단했다. 프 랑스와 이탈리아는 현재 독일과 비슷한 수준의 가스 재고를 보
하베크 장관은 "가스 배급을
원국 가운데 10개국 이상에서 '
유하고 있고, 스페인은 77% 이
해서는 안 된다"면서도 "물론 이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조기 경보'를 다시 발령했다고
상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밝혔다. 티메르만스 위원장은 " 완전한 가스 공급에 차질이 생
뉴욕타임스(NYT)는 러시아의 공급 중단 움직임으로 독일, 이
길 위험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러시아가 에너지 공급을 무기화
탈리아는 물론 다른 국가들도 이번 겨울에 가스 부족 사태에
했다"고 비판했다. 러시아는 자
처하지 않기 위해 재고 확보가
로 구분된다. '조기 경보'는 공
국이 요구한 가스대금 결제 방 식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폴란
더 시급해졌다고 평가했다. 가스 수급 난항으로 직격탄을
급 상황을 관찰하는 데 집중하 고, '비상' 단계에서는 공기업
드·불가리아·네덜란드·덴마크·핀 란드에 공급하는 가스 양을 이
맞은 유럽이 처한 또 다른 문 제는 탄소 감축 정책의 역행이
미 줄인 바 있다. 몇 달 후 다가
다. 최근 독일을 비롯해 오스트
오는 겨울철 난방 성수기에 대 한 걱정은 더욱 크다. EU 국가들은 겨울철 난방 공 급 충격에 대처할 수 있을 만큼 가스 저장량(현재 55%)을 확보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달 EU는 회원국에 오는 11월 1 일까지 가스 저장고를 80%까지 채우도록 요구하는 긴급법에 합
리아·네덜란드가 석탄발전소 재 가동에 나섰다. 영국 FT는 '러 시아의 가스 압박: 유럽을 위한 진실의 순간' 제하 사설을 통해 "석탄으로의 회귀는 단기적이어 야 한다.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을 늦추는 것이 아니라 가속하 기 위한 추진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러시아가 발트해를 통과해 서유럽으로 향하는 노르트스트
덧붙였다. 가스배급제로 넘어가 는 '위급' 단계로 격상할 수 있 음을 시사한 셈이다. EU의 가스 비상 공급 계획은 '조기 경보-비상-위급' 세 단계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배급제 상황으로 내몰릴 수 있
을 포함한 에너지 공급 업체가 소비자에게 높은 가격을 지불
를 침공한 러시아에서 가스 수 입을 줄이면서 에너지 수급 위 기가 고조되고 있다. EU 27개국 중 10개 이상의 회원국이 공급 위기에 대응하는 1단계인 '조기 경보'를 발령했고, 의존도가 높 은 독일은 2단계인 '비상' 단계 로 상향했다. 독일에서는 가스
다는 위기감마저 감돌고 있다.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 스(FT)에 따르면 로베르트 하 베크 독일 경제장관은 "우리는 가스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제 부터 가스는 희소품"이라고 말 했다. 이날 독일 정부는 가스 경 보를 2단계 '비상'으로 상향했다.
하도록 할 수 있다. '위급' 단계 에서는 가스배급제를 시행한다. 특히 3단계가 발동되면 산업에 대한 공급을 먼저 줄이고 최대 한 가정, 병원 등에 먼저 가스 를 공급한다. EU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에 천연가스의 40%
EU 정상회의, 우크라이나에 가입 후보국 지위 부여 합의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얻었다. 23일(현지 시각)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트위 터에 27개 회원국 정상들이 이 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 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와 몰도 바에 대한 EU 가입 후보국 지 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셸 상임의장은 우크라이나 와 몰도바에 "오늘은 여러분이 EU로 향하는 길에 있어 중대한 단계"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볼로디미르 젤 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트 위터를 통해 "아주 특별하고 역 사적인 순간"이라면서 "우크라이 나의 미래는 EU에 있다"고 전 했다. 이번 결정은 러시아의 침 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의 볼로디 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난 2 월 28일 공식적으로 자국의 EU 가입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옛 소련에 속했던 조지아 와 몰도바도 잇따라 EU 가입을 신청했다.
다만 우크라이나가 정식 회원 국 자격을 얻는 데까지는 수년 에서 수십년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U 가입을 위 해서는 신청, 공식 가입 후보국 지위 획득, 정식 가입 협상 진 행, 승인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후보국 지위를 획득한다고 가 입 협상이 개시되는 것은 아니 며 EU 27개 회원국 정부가 모 두 동의해야 한다. 협상 후에 도 가입 승인을 위해서는 모든 EU 회원국 정부와 EU 집행위
원회, 유럽의회의 지지와 각 회 원국 의회의 비준이 필요하다. 이제 우크라이나는 EU 법을 수용, 이행할 의사와 능력이 있 는지 검증 받게 되며 사법, 행 정, 경제 등에서 가입에 필요한 기준에 맞춰 개혁 조치를 이행 해야 한다. 지난 2013년 EU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크로아티아는 가입 신청 이후 10년가량 걸린 끝에 회원 국이 될 수 있었다. 터키, 몬테 네그로, 세르비아, 알바니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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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는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십수 년째 가입 협상이 진행 중이다. 로이터는 EU 회원국 내에서는 회원국 확대와 관련, EU의 단합 이 어떻게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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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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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6호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캐나다 올 1분기,“일자리 공석”사상 최대 높은 공석과 낮은 실업률로 노동시장 타이트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
기에 비해 72% 이상 증가했으
다의 올 1분기 일자리는 95만 7,500개로 증가했으며 이는 기
며 작년 4분기의 이전 최고 기 록을 거의 3% 초과한 2만4,900
록상 가장 높은 분기별 수치다.
개가 추가됐다.
또 일자리 공석 수는 약 40만 1,900개의 직위에서 발생했다.
보건 및 사회 지원 부문은 13 만6,800개의 공석으로 사상 최
올해 1분기 공석은 2020년 1분
고치를 기록했다. 이 부문의 노
*백신 의무 여행자에 대한 연방 백신의무 해제로 6월20일(월)부터 국내 및 해외 출국 여행자는 더 이상 비 행기나 기차로 캐나다 국내 여 행 및 해외 입국 시 예방 접종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크루즈선 승객과 승무 원은 여전히 코로나19 예방접종 이 필요하다. 또한 캐나다에 입 국하는 외국인은 면제 기준 중 하나를 충족하지 않는 한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 *미접종 여행자에 대한 격리 및 검사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캐나다 로 귀국하는 시민권자와 영주권 자는 여전히 검역 및 검사 요구 사항의 적용을 받는다. 캐나다로 돌아오는 미접종자의 경우 예정된 비행 또는 캐나다 입국 전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PCR 검사와 같은 음성 검사의 증거를 제출해야 한다. 전날 실 시한 신속항원 검사의 음성 증 거를 제시할 수도 있지만 검사 는 약국, 실험실, 의료 기관 또 는 원격 의료서비스에서 시행되 거나 관찰돼야 한다.
계속 늘면서 실업자 풀이 줄어 들었다. 퀘벡과 브리티시 컬럼비 아에서는 일자리 공석당 실업자 가 1명도 안 되는 반면, 뉴펀들 랜드 래브라도에서는 거의 4명 이었다. 낮은 비율은 노동 시장
동력 부족은 팬데믹 이전에도 높
업 고용주는 11만4,600개의 일
이 더 빡빡해지고 노동력 부족
았지만 이후에 수요가 더욱 늘 었다. 2020년 1분기에 비해 올 1
자리를 채우려 했다.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 부
이 발생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고용주들은 심각한 고용 문제
분기 공석은 거의 91%(6만5,100
문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해당
개 직위) 증가했다. 건설 부문에서도 사상 최대 규
부문의 고용주는 6만8,800개 의 일자리를 메우려 했으며, 이
에 직면해 있다. 올1분기에는 1 백 개의 공석 당 34명 꼴로 신
모의 공석이 발생했다. 올1분기 에 캐나다 건설 고용주는 8만
는 지난 분기 경신된 최고 기록 과 거의 차이가 없다.
1분기에는 48명, 비교 가능한 자 료가 처음 공개된 2016년 1분기
1,500개의 공석을 채우려 애썼
또 숙박 및 음식 서비스업에는
다. 분기 대비 건설 부문은 작 년 4분기보다 7%이상(5,400개
약 13만3,800개의 공석이 있었 다. 높은 수치에도 불구하고 실
에는 82명이었다. 수요가 많은 업종을 살펴보면,
직위) 증가했다.
제로는 전 분기에 비해 약 12%
제조업과 소매업 부문에서도 일자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감소했다. 국가 차원에서 보면 1분기 실
제조업의 공석은 지난 분기 8만 7,400개로 정점을 찍었고 소매
업 대 일자리 공실 비률은 1.3 으로 2020년과 같은 분기의 2.2
또한 미접종자는 도착 시 코 로나19 검사를 받게 된다. 검 사는 공항 현장에서 수행되거 나 여행자가 집에서 완료할 검 사 키트를 받을 수 있다. 또 도 착 시 14일 동안 격리하고 격리 8일째에 다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무작위 코로나19 검사 캐나다 교통부는 오는 6월 30 일까지 공항에서 입국하는 국 제 여행자에 대한 의무적인 무 작위 코로나19 검사를 일시적으 로 중단했다. 그러나 미접종 여 행자는 여전히 현장 도착 시 검 사를 받아야 한다. 오는 7월1일 부터 모든 검사는 공항 외부에
규 채용됐다. 이에 비해 지난해
숙박·음식 서비스 업주들은 공 석 1백 개당 약 23명을 신규 채 용했다. 의료와 사회 지원 분야 도 23명을 고용했다. 전문, 과 학, 기술 서비스 부문은 약 50 명을 채용했다. 캐나다 식품검사국(CFIA)은 미생 물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여러 분 말 유아용 조제분유 제품에 대해 리콜 경고를 발행했다. CFIA는 웹사이트에서 “샤퍼스 드럭 마트(Shoppers Drug Mart) 가 장내 세균의 일종인 크로노박 터균 및 살모넬라균 감염 가능성 으로 인해 일부 애보트(Abbott) 브랜드 분말 유아용 조제분유 제 품을 회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코로나19 여행제한, 변경 또는 유지되는 사항 지난주 연방정부는 미접종자 에 대한 백신 의무 철회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한 코로나19 여행 제한 완화에도 여전히 남아 있 는 조치들이 있다.
에서 하락했다. 일자리 공석이
CFIA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이전 2월 17일에 리콜됐지만 일부 제품은 온라 인을 통해 잘못 판매됐다. 다음은 리콜되고 있는 제품이다. -964gram containers of Similac Advance Step 1 Milk-Based Iron-Fortified Infant Formula Powder. -964gram containers of Similac Advance Step 2 Milk-Based Iron-Fortified and Calcium-Enriched Infant Formula Powder. -400gram containers of Similac Alimentum Step 1 Hypoallergenic Infant Formula Powder. -658gram containers of Similac Advance Step 2 Milk-Based Iron-Fortified and Calcium-Enriched Infant Formula Powder.
서 수행된다. *마스크 캐나다의 모든 항공편과 주 간 열차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 이 의무이다. *어라이브캔앱
캐나다 정부는 입국자에게 계 속해서 정부의 어라이이브캔 (ArriveCAN)앱 또는 웹사이트 를 통해 건강 정보, 검역 계획 및 예방접종증명서를 입력하도 록 요구한다. 앱 사용은 시민권 여부와 관계없이 필수이며 예정 된 비행 또는 육로 국경 도착 전 72시간 이내에 완료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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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No.1306 Fri., June 24, 2022
캐나다판 '스크린 쿼터' 제정 컨텐츠 할당법 연방의회가 유튜브나 넷플릭
방송분의 35%∼50%를 국내 컨
권한을 쥐게 될 것"이라며 "창
스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컨텐 츠 산업을 보호하는 법안을 가
텐츠로 채우는데 이 요건을 스 트리밍·플랫폼에도 유사하게 적
작자와 창작물을 간접적으로 규 제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결했다.
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반발했다.
21일 연방하원은 글로벌 스트 리밍·영상 플랫폼에 대한 규제
이날 하원을 통과한 법안은 상 원이 채택하고 총독 재가까지 거
캐나다 아티스트 저스틴 톰 척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찬성 208 대 반대 117로 통과시켰다.
치면 시행된다. 당국이 이같은 규제를 내놓은
의 주 시청층은 외국인이라며 관심도 없는 캐나다인에 자신
법안에는 유튜브나 넷플릭스,
건 세계 각국 디지털 회사 컨텐
의 영상을 강요하면 전체 시청
틱톡 등 온라인 플랫폼 회사가 캐나다 컨텐츠를 더 제공하도록
츠가 범람하는 상황에서 캐나다 문화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자가 줄어드는 결과를 낳을 것 이라고 우려했다.
하고, 캐나다 예술가들에게 연 간 10억 달러의 후원금을 제공
그러나 온라인 플랫폼 기업을 중심으로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
인터넷 법 전문가인 마이클 가이스트 오타와대 교수는 "캐
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온다. 유튜브는 "현재 캐나다 창
나다가 넷플릭스 같은 소수의
음악에서부터 영화까지 캐나다 컨텐츠에 할당제를 적용해 현지
작자가 의지하는 개방된 디지털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자유로운
거대 서비스를 겨냥하는 것이 라면 확실한 한계점을 세워 그
컨텐츠 산업을 보호하자는 일종 의 '쿼터제'인 셈이다. 법안을 발의한 파블로 로드리 게스 문화유산장관은 현재 캐나 다 민간 방송국은 의무적으로
문화 교류를 막는 국제 무역 장 벽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주장 했다. 모바일 영상 플랫폼 틱톡 도 "캐나다 당국이 국민에게 어 떤 컨텐츠를 제공할지 규제하는
의도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 캐나다는 거대한 인터넷망 전 체에 (규제의) 문을 열었고 이 처럼 도를 넘은 규제는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퀘벡한인실업인협회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참전국가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해병전우회 장승엽 교회협의회 김대영 외항선교회 김광오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514)481-6661 (514)845-2555 (514)939-3277 (514)497-4732 (514)487-5104 (514)621-7948 (514)695-6012 (514)296-6935 (450)465-8134 (514)791-4900 (514)295-4898 (514)909-0691 (514)597-1777 (514)383-2470 (514)488-8042 (514)482-3199 (450)672-9332 (514)671-8133 (514)825-5680 (514)562-1790 (514)481-9871 (514)383-2470 (514)816-4027 (514)923-6944 (514)653-5140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캐나다 세입자 50%, 집 구매 무기한 연기
최근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세입자의 거의 절반이 주택 소 유 대신 세입자로 기약없이 머 물 계획이다. 보험회사 캐나다 라이프(Canada Life)의 설문
몬트리얼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이 주 택 구매를 서두르지 않는 이유 로 현금 부족, 두려움, 불확실성 을 꼽았다. 거의 73%는 집을 사 기에 좋은 시기가 아니라고 답 했고 17%는 집을 절대 사지 않 을 것이라고 했다. 응답자의 79%는 주택 소유가 좋은 투자라고 생각하지만 64% 가 가족과 같은 다른 사람들의 재정적 지원이 없으면 집을 살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25-29 세의 캐나다인은 30-49세에 비 해 무기한 임차를 지속할 가능 성이 2배 더 높았다. 현재의 주택 소유자들도 부담
을 느끼고 있는데 24%가 자신 들이 대출을 갚느라 허덕이는 하우스푸어(house poor)라고 생각했다.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금 리를 계속 인상하면서 주택 소 유자는 모기지 지불금이 인상 됨에 따라 더 큰 고통에 직면 할 수 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캐나다 소비자물가지수가 1 년전과 비교해 7.7% 상승했다. 이는 40여년 만에 최고치다. 많은 전문가들은 다음 달 중 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미국과 같은 폭인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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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2022년 6월 24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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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전기념 69주년 기념헌화행사 주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보 훈부, 한국전참전용사회 수도 부의 주관으로 6월 19일 오전 11시 오타와 국립 전쟁기념비 에서 '한국정전기념 69주년 기 념헌화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헌화행사는 빌 블랙 한 국전참전용사의 수도부 회장 및 참전용사와 장경룡 주캐나 다대사, 연아 마틴 상원의원, 알렉스 러프 하원의원, 마이 클 라이트 정보사령부 장군, 박진희 평통 오타와지회장, 오 타와 상록회원 및 이영해 카 한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엄 숙히 거행됐다.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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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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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타타 와와
No.1306 June 24 2022 Fri., June 24, 20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오타와 상록회, SPCO 주최 '씨니어 페스티벌' 참여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은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 시까지 Ron Kolbus Lakeside Centre 샐내와 야외에서 진행 되는 '오타와 씨니어 페스티 벌(Ottawa Ethno-Cultural Seniors - Cultural Exhibition and Festival)'에 참여했다. 오타와 상록회 한문종 재무는 태극기를 들고 오프닝 무대에 올랐으며, 이연숙 회장을 비롯 하여 20여명의 상록회원들은 고 운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은희 지휘자의 지도하에 '아 리랑'과 '즐거운 나의 집'을 노 래하며 아른다운 우리 음악과 한복을 선보이는 의미있는 무 대를 선사했다.
아울러 박민숙 회원은 '김치 만들기' 시범을 펼칠 예정으로 한식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 정이다.
주캐나다 대사관, '독도를 사랑하는 시인과 함께 하는 독도 이야기' 모임 가져 주캐나대 대사관(대사 장경룡)은 6얼 17일 오후 5시 주캐나다 대사관 강당 및 로비에서 '독도를 사랑하는 시인과 함께 하는 독도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독도 관련 연작시를 발표하고 독도 관련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활동하 는 권천학 캐나다 한인 동포 시인을 초빙하여 독도 관련 강연과 오타와 한글학교 학생들 의 독도 홍보 작품 공모전 출품작 전시 및 시상식을 갖는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타와 한글학교(French Catholic School Board) 백두반 5학년 이진혁 학생의 '독도' 발표 내용과 시상 장면을 지면으로 소개한다.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정기회의> 및 <평화공감 간담회> 준비모임 가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 의회(회장 김연수) 소속 오타와지 회(회장 박진희)는 6월 20일 저녁 6시 <2022년 2분기 정기회의> 및 <평화공감 간담회> 준비모임을 진 행했다. 민주평통 오타와지회는 2022년 2 분기 정기회의에서 <대북정책에 대 한 의견 수렴>, <현 정부 중점 추진 과제 및 현 정부에 바라는 점>에 대해 토론하고 2022년 후반기 활 동계획을 정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타외지회는 6월 24일 저녁 6시 주캐나다 대사관 강당에서 진행할 <평화공감 간담회> 준비를 위한 의 견도 나눴다.
<평화공감 간담회>에서는 안미 희 코윈 오타와지회장과 최정수 오 타와 한인 장학재단 이사장, 김경 웅 오타와한인장로교회 목사, 김민 규 연방정부 공무원이 특별 발표 자로 참여하며 토론자 포함 30여 명과 주캐나다 대사관 한성원 총 영사가 배석할 예정으로, <평화통 일> 필요성 인식과 공감대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오타와지회는 매달 진행 하는 '평화의 날' 걷기행사를 오는 9월에는 특별히 오타와 상록회와 공동으로 진행 할 예정으로, 작은 콘서트로 '평화 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타와 한글학교 백두반 5학년 이진혁입니다. 한글학교 수업시간에 독도에 대해 배웠습니다. 제가 그린 이 그림은 “독도” 입니다. 혹시 독도의 주소를 아시나요? 동도는 「독도이사부길」입니다. 서도는 「독도안용복길」입니다. 길주소가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독도에 대해 배우면서 느낀 점은 이렇듯 바로 “관심”입니다. 선생님께서 독도의 역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께서도 독도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책이나 유튜브에서 독도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관심을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독도가 우리의 땅이라는 것을 절대 잊지 않고, 항상 관심을 갖고. 그래서, 다른 나라가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지 못하게 잘 지켜 나가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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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오 타 와
제1306호 제1306호 2022년 2022년 6월 6월 24일 24일 (금요일) (금요일)
<타드 라빈의 주택 컬럼>집 못 팔까봐 걱정하는 리얼터 높은 인플레이션과 급속한 이자율 인상, 경기 침체 에 대한 우려… 많은 경제 학자들이 각종 통계를 바 탕으로 이런저런 경기 예측을 내 놓고 있습니다. 캐 나다 부동산 협회(CREA)에서도 지난 몇 달 간의 부 동산 추이를 들여다보면서 시장을 해석하고 예측하기 위해 분주합니다. 은행도 각종 데이타와 자체 평가자 료를 놓고 주판알을 튕기는 중입니다. 그런데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경제의 장단기 예측과 대책을 내어놓는 이들 전문가의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습 니다. 한쪽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여름에 잠깐 떨어지 더라도 가을부터 연말까지 다시 10% 정도 올라갈 것 이라는 예측을 하는데, 다른 쪽에서는 시장이 붕괴해 서 24%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하지요. 다들 경기 분 석과 예측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어떻게 이렇게 천지차이 나는 해석을 내 놓을 수 있을까요?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틈틈이 부 동산 관련 뉴스도 찾아보고 시장 동향에 대한 공부 도 많이들 하시지요. 그런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 견이 서로 이렇게 달라서야… 도대체 누구 말을 듣 고 믿어야 할까요? 전문가의 의견도, 각종 통계도 좋습니다만, 현재 오 타와 부동산 시장의 상황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아주 쉬운 단서가 하나 있습니다: 리얼터가 걸어오는 전 화입니다.
집 잘 보셨어요? 혹시 오퍼 넣으실 생각이 있으세요? 바이어분께 말씀 좀 잘 드려주세요, 간절하게 요청을 하곤 하지요. 이렇게 바뀐 이유는 뭘까요? 매물을 보 러 다니는 바이어가 많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올 2월 까지만 해도 오픈 하우스를 하면 바이어들이 구름같 이 몰려들었는데 요즘은 셀러의 리얼터만 외롭게 자 리를 지키고 있는 경우가 많답니다. 셀러의 리얼터가 전화를 해 온다는 사실이 중요한 이유는, 집을 팔려고 전화도 하고 이메일도 보내고 열 심히 노력을 해야 매매가 성사되는 시장이라는 반증 이기 때문입니다. 바이어와 뷰잉을 열 곳 돌고 나면 여덟, 아홉 통의 전화를 받습니다. 전화를 해 오는 리 얼터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매물을 보러 온 바 이어가 별로 없어서 제대로 된 오퍼를 받을 수나 있 을지 걱정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첫 집을 마련하려는 분들, 좀 더 큰 집으로 업그레이 드 하려는 분들께 희소식이지요. 다른 바이어들과 경 쟁할 필요가 없다면, 정말 좋은 집을 요 근래 몇 년간 보지 못했던 훌륭한 가격에 마련할 기회가 눈앞에 성 큼 다가온 셈이니까요. 아직은 완전한 바이어의 마켓 이라고 할 수 없지만 셀러 마켓은 분명히 끝났습니다.
지난 2년은 셀러의 마켓이었죠. 매물을 내 놓자마자 수십명이 집을 보러 오고 오퍼날이 되면 집 하나를 두 고 열댓 개의 오퍼가 쏟아졌습니다. 집을 사려고 바이 어들이 줄을 끝없이 서는데 셀러의 리얼터가 일일이 바이어에게 연락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한편 바이어 의 리얼터는, 저희가 보낸 오퍼 잘 받으셨어요? 혹시 다른 오퍼와 별 차이가 나지 않으면 금액을 조정해 볼 기회를 주실 수 있을까요? 시간 나실 때 전화 한 통 해 주세요, 전화기에 매달려 간절하게 애원을 하 곤 했습니다. 이게 불과 서너 달 전의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어떨까요? 저는 고객과 매물을 꽤나 많이 보 러 다니는 편인데 덕분에 매일 전화기에 불이 납니 다. 셀러의 리얼터가 나긋나긋하고 친절한 목소리로,
5월을 기준으로 작년과 비교했을 때 오타와의 부 동산 거래량이 올해 19%나 줄었습니다. 작년 5월에 2,285건이었던 것이 올해 1,846건으로 줄어들었지요. 지난 5년간의 5월 평균 거래량은 2,031건으로, 시장 이 식고 있는 것이 확연하게 보입니다. 오타와는 올 3월부터 3개월 연속 부동산 거래량이 전년 비교 10% 이상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 매물의 수는 작년과 비슷한데 바이어가 많지 않으니 거래량 이 줄어든 것이지요. 주택 가격은 3월부터 5월까지 매달 2% 미만으로 미미하게 하락했으나 6월로 접어 들면서 좀 더 큰 폭으로 뚝뚝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 니다. 신규 매물이 올라온 후 판매까지 걸리는 시간 도 길어지고 있고요. 보통 5월은 부동산 거래가 아주 활발한 시기입니다. 초봄에 3개월 연속 부동산 거래량이 줄어드는 것은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죠.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와 함께, 계속되는 금리 인상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바 이어의 경제적 여력이 줄어들면서 주택 구매를 포기 한 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금리가 역전 된다 거나 인플레이션이 사라지는 일은 아마 일어나지 않 겠지요? 따라서 바이어도 줄고, 부동산 거래량도 줄 고, 매물 가격도 떨어지는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 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용 주택을 구매하는 바이어들 도 이런 시장 분위기에서는 투자를 꺼리는 경향이 있 습니다. 한때 전체 바이어의 25%를 차지했던 투자자 들이 시장에서 빠져나가면서 주택 구매 수요와 판매 가격의 하락이 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만간 바이어의 마켓으로 들어가는 문이 활짝 열 리고 매물 가격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시기에 들어 가겠지요. 아무리 경기가 걱정되고 이자율이 오른다 해도 집을 팔 사람은 꼭 팔고 집을 살 사람은 꼭 사 야 합니다. 올해 안에 주택을 구매할 계획이 있으시 다면 매물이 많이 풀리는 시기, 즉 6월 말에서 7월의 기간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장의 추세와 맞물 려 바이어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될 듯합니다.
오타와 지역의 지난 5년간 5월 평균 부동산 거래량 (출처: Ottawa Real Estate Board)
글 제공: 타드 라빈 / 리얼터 번역 / 편집: 김진아 문의: toddlavigne@k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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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06 June 24 2022 Fri., June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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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6호 2022년 6월 24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