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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8월 12일(금) 2018년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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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캐나다 평균 주택가격, 내년 말까지 `공약대로'최고치에서 노동인력 부족해도 20% 감축 25% 떨어질 수도시행 예정 쥬트땡 캐나다 수상의 우 캐나다트뤼도 평균 주택가격이 내년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말까지, 2월 최고치에서 25% 년도 수를수20% 감축을 예측 진행 까지이민자 떨어질 있다는 할 이 예정이다. 나왔다.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캐나다 중앙은행이 인플레이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션을 억제하기 위해 3월부터 금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리를 올리기 시작한 이후, 캐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나다 전역의 주택시장이 상당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히 둔화되었다. 캐나다발표했다. 부동산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협회 자료에 따르면, 매매량은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급감했으며 평균원하는 집값은 2월부 퀘벡주에 이민을 사람들에 터 노동환경에 6월까지 18.5% 하락했다. 게 더욱 적응할 것을 요 구했다. 지난 5월, Desjardins 그룹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은의회에서 올해 2월부터 2023년 말까 은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지 모든 평균 가격이 15%하락 할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재 20%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에서 25%의 하락이 있을 것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이라고 예상 수치를 수정했다.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Desjardins는 캐나다 중앙은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행이 예상보다 더 공격적으로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금리를 인상하고 있으며, 계속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해서 능력시험 금리를 또한 인상하여 올해시행 말 불어 계속해서 에는 3.25%까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를 것이라 고한편, 전망했다.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팬데 수를 감축하려는 계획을 재고하 믹 첫 2년 퀘벡주의 동안, 주택 가격 상 길 바란다고 권고한 있다. 승폭이 가장 컸던바 지역들에서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일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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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데 동의하고 있는데, 2020 년부터 2022년 초까지, 집값이 80% 오른 토론토 교외 및 온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타리오 작은 도시와 같은있다고 일부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지역에서는 이미 큰 하락폭을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보이고 있다. Desjardins는 많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은 직장인이 사무실로 복귀함 불어로 말했다. 에 따라, 비교적 저렴한 외곽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지역에 사는 것이 더 어려워질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별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로의 예상하 는 집값의 평균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하락치는 뉴브런즈윅 29%, 노 감독한다. 연방정부가27%, 선발한 프린스에드워 퀘벡-연방 정부 바스코샤 간 업부 장관인25%, 도미닉뉴펀들랜드 르블랑 장관 드아일랜드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전망 연방 와 래브라도에서 11%로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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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의하락을 가장 큰 예상하며, 업주들의 모임 24%의 토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론토에서는 22%, 나머지 지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역에서는 27%의 가격 하락을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예상하고 있다.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또한,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22%, 퀘벡주 17%, 매니토바 장은 말했다. 에서 14% 하락할 것으로 전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망했으며, 알버타주와 사스카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추완주는 한 자릿수 하락에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붙였다.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캐나다 혈액은행이 현재 보유 중인 O형 양성과 음성 혈액 모두 3일 치만 남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아 있어 큰 위기라고 밝혔다. 캐나다 혈액 서비스(Canadian Blood Services)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에 따르면 재고량 중 특정 혈액 그룹이 심각하게 줄어들고 있어 즉각적인 를 나타냈다.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재고 보충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진다. O+ 혈액형은 캐나다에서 가장 수치 흔한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혈액형으로, 캐나다인의 39%가 O+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O-형의 경우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캐나다의 7%만이 이 혈액에 속하지만 가 “큰 영향을 비율”이 반드시 더 미치는 잘 통합작은 될 것이라는 라고 이 유형의 다른 모든 혈액형에 호환되기에 응 지난불리고 월요일있다. 발표된 CAQ의 적혈구는 경제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급 상황에서 바로 수혈이 가능한 혈액이기 때문이다. 캐나다 혈액 서비스는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환자의 혈액형을 확인할 시간이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 O- 혈액은 생명을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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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2호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고물가, 고금리 기업체 파산 줄이어 2분기 기업 파산 전년대비 30.9% 급증 캐 나 다파 산 관 리전 문가 협 회 (CAIRP)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년과 비교했을 때는 파산 건수가 3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다”며 “연방과 각 주정부의 지 원 프로그램들이 만료되자 파
기업 파산건수가 지난해 대비 30.9%나 급증했다.
이와 관련, 파산관리 전문가 협회 관계자는 “파산이 급증한
산율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분기와 2분기를 합쳤을 때는
것은 고물가와 금리 인상의 직
한편, 여론 조사 전문 기관 ‘
2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파산 건수도 2분기에만
접적인 여파다”이라며 “생활비와 모기지 대출 상환 부담이 커졌
마루’에 따르면 최근 조사에서 응답자들의 60%가 지출을 자제
2만5,266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5% 증가했으며 1분기
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 사태 초기엔 사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68%는 “외식
고금리와 고물가 현상이 이어
와 비교해 9.2% 증가한 것으로
회 봉쇄 등 규제 조치로 소비
자체를 줄이고 있다”고 응답했
지며 파산하는 기업의 수가 증 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타났다.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된 2020
자들이 지출할 곳이 줄여 개인 파산율은 오히려 40%나 감소했
고 61%는 “시장 보는 횟수를 줄 이고 있다”고 전했다.
취업 비자 발급 늦어져 인력 수급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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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이민성의 취업비자 발급 이 지연되고 있어 각 기업체들 의 인력 수급이 차질을 빚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기구인 캐나다 인력재 배치위원회(CERC)는 최근 조 사를 통해 “기업들이 연방 이 민성의 취업 비자 발급이 늦어 지고 있어 인력 유치에 어려움 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밝혔다. 연방 이민성에 따르면 지난 6 월부터 7월까지 2개월 만에 이 민 관련 서류 접수 건수는 240 만건에서 270만건으로 12% 증 가했다. 또한 취업비자 신청건수는 40 만8천733건에서 49만3천746건 으로 21%나 급증했다. 조사에 따르면 94%의 기업들 이 이와 같은 비자 발급 지연으 로 관련 프로젝트의 지연 혹은 취소를 겪었으며 이 중 55%가
이로인해 손실이 발생했다고 응 답했다. 또한 연방 이민성의 응 답자의 97%는 “내년에도 이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 대학의 29%가 “일부 프로그램을 취소 하거나 연기해야했다”며 “특히 해외 우수 인재 영입이 필요한 연구 프로젝트들이 영향을 받았 다”고 밝혔다. 한편, 조사 관계자는 “캐나다 고용주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해 해외 인 력이 유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며 “이민성은 비자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를 신속하게 처리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임시 취업 비자 발급 과는 별도로 국내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해서는 관광객 입국 에 대한 조치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돌려받지 못한 세금 환급금만 14억달러
캐나다 연방정부 국세청(CRA) 이 세금보고 후 주민들이 찾아 가지 않은 환급금 수표액수가 총 14억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지난 1998년 부터 현재까지 주민들이 현금화 하지 않아 국고에 남아있는 세 금 환급금이 14억달러에 달한 다"며 "수표를 잘못 입금했거나 주소변경 등으로 이전 주소지 로 수표가 발송되었기 때문"이 라고 전했다. 국세청은 지급이 안된 환급금
을 처리하기 위해 이번 달까지 환급금을 받아야 할 2만 5천여 명의 주민들에게 CRA 계정을 통해 메세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추가로 내년 5월에는 다른 2 만 5천명의 주민들에게 메세지 를 발송할 방침이다. CRA는 "지난 2020년 2월부 터 환급금 미수령자를 위한 수 표 현금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미지급 환금급 8억달러를 처리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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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12 Fri. August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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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2호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금리 인상 탓 주민들 고정 금리로 갈아타 대출자들‘금리 오르기 전 금리 묶어놔야’
캐나다 국민들 "이미 경기 침체 시작"
캐나다 국민들이 고물가 현상 과 기준 금리 인상으로 이미 경 기 침체가 시작됐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 전문기관 마루와 야 후 캐나다가 함께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 26% 가 '이미 경기 침체에 들어섰다' 고 응답했다. 이와 같이 응답한 주민의 비 율은 지난달 조사와 비교해 9% 증가했으며 '경기 침체가 올 것 이다'라고 말한 응답자는 59% 로 지난달 68%와 비교해 소폭 감소했다. 또한 연방은행의 기준 금리 인
상 조치가 경기 침체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절반이 넘는 53%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 우려가 현실로 다 가오자 소비를 줄이는 주민들 도 늘어났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고물가 및 경기 침체에 대비하기 위해 지 출을 줄였다는 응답자는 60% 로 나타났으며 이는 6월 중순과 비교해 6%0 증가했다. 설문조사 관계자들은 "지출을 줄이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으 며 주로 외식비, 식료품 구매, 스포츠 및 여가활동에 들어가 는 비용을 줄인 것으로 조사됐 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캐나다 성 인 1,5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 으며 오차 범위는 플러스 마이 너스 2.5%이다.
며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되 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추 세는 더 강해질 것”고 전했다. 현재 은행들이 제시하고 있 는 가장 낮은 5년 고정 금리 대출의 이자율은 4.24%고 변 동 금리는 3.5%로 알려졌다.
연방중앙은행이 물가 상승을
밝혔다. 이어 “또한 5년 고정 모
억제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잇 따라 기준 금리 인상 을 단행
기지 대신 2년 또는 3년 단기 대 출을 선택하는 주택 구입자들도
한 가운데 대출 시 변동금리 보다 고정 금리를 선택하는 주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트허브에 따르면 지난해 7
택 구입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월부터 올해 초까지 모기지 대출
으로 밝혀졌다. 모기지 이자 분 석 사이트인 레이트허브는 10일
의 절반 이상이 변동 금리 상품 이었으나 지난 3월 이후에는 고정
(수) 보고서를 통해 “지난 5월 전체 모기지 대출 건수 중 고정
금리 상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와 관련, 레이트 허브 관계자
금리를 선택한 비율이 49%로
는 “지난달에는 전체 대출 중 고
은행의 인상폭이 당초보다는 적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
3월과 비교해 6% 증가했다”고
정 금리 대출이 절반을 넘어섰다”
다봤다.
한편, 연방중앙은행은 다음 달 열리는 정례 통화정책회의 에서 또 한 차례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이에 대해 경제전문가들은 “지난달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했으며 캐나다도 같은 상 황이 예상된다”며 “연방중앙
무료 치과프로그램 공약 지킨다 연방 정부“올해안에 실시하도록 노력할 것”
연방 정부가 신민당과의 연립 정부를 구성하며 약속한 전국 치과 프로그램 도입의 연내 노 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연방 총선에서 소수 정 부를 벗어나는 데 실패한 연방 자유당 정부는 연방 신민당과의 연정을 통해 과반 의석을 확보 했으며 이를 위해 신민당에 주 민들을 위한 치과보험을 도입하 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9일(화)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 장관은 “연방 신민당과 맺은 국정운영 협력
합의에 따른 치과 보험 프로그램 을 원래 계획대로 시행할 수 있 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이를 달성하는 데 까지는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 상된다”고 덧붙였다. 프리랜드 부총리는 또한 신민 당의 자그밋 싱 당수가 자유당 정 부의 의도에 의문을 제기한데 대 해 “치과 보험 적용과 관련해서 는 이미 지난 예산안 발표 때 도 입을 공약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공약의 첫 번째 단 계인 연 소득 9만달러 미만 가정
의 12살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 로 무료 치과서비스를 제공하 는 부분에 대해서도 올해 말 까지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유당 정부는 치과 보험 프 로그램과 관련 앞으로 5년에 걸쳐 53억달러의 예산을 투 입한 방침이다. 이와 관련 프리랜드 부총리 는 “최근 각 주 정부와 합의한 하루 10달러 보육 지원 프로그 램과 같이 전국 차원의 새 복 지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경우 준비과정과 시행 절차에 시간 을 걸린다”라며 “최선을 다하 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방 신민당의 싱 당수 는 얼마 전 현지 언론과의 인 터뷰에서 “자유당 정부가 약속 을 지키지 않으면 합의를 취소 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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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12 Fri. August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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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주민들 인터넷 개인정보 삭제 원해 주민 30% '온라인서 과거 기록들 지우고 싶다' 캐나다 주민 3명 중 1명은 '온
말했으며 47%는 '누군가 자신
를 삭제하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라인에 올라와 있는 개인정보를 삭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의 기기를 해킹할 수 있다고 느 낀다'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 율"이라며 "호주 56%, 영국 52%
사이버 보안 및 VPN(가상 사 설망) 업체인 '노드VPN'이 진
전 세계 11개국 1만 800명, 캐 나다에서는 주민 1천명을 대상
가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적인 검색 사이트 '
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다
구글'은 유럽 지역에서 '개인정보
36%가 온라인 업로드된 개인 정보 및 과거 이용기록을 삭제
르면 캐나다 국민들이 온라인에 올려진 개인의 이용 정보를 가
삭제권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글은 사용자들이 자신과 연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 답자의 48%는 '인터넷 데이터
장 많이 삭제하고 싶어 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노드VPN 관계
관된 부정적인 검색 결과를 삭 제해 달라고 요청할 경우 특별
회사들이 자신의 데이터를 수
자는 "캐나다 국민 60%는 인터
팀이 이를 검토하고 기준에 따
집하고 있는 것 같이 느낀다'고
넷상의 자신의 개인 금융 정보
라 삭제 처리하고 있다.
캐나다, 부유층 사치품 대상 새로운 세금 부여 는 세금을 내야 한다. 이는 부유층이 다량의 이산화 탄소를 배출하는 자동차를 사지 않도록 하는 것을 비롯해 불평 등 해소를 목표로 나오게 된 세 법으로 전해진다. 연방정부는 성명을 통해, 코 로나19에 따른 불황을 언급하며
“오늘날 명품을 살 여유가 있 는 캐나다인들이 조금 더 사회 에 기여해줄 것을 요청하는 것 이 공평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근엔 드레이크와 테일러 스 위프트 등 연예인과 셀러브리 티들이 개인 제트기를 이용해 얼마간 비행한 것을 두고 환경
파괴범으로 비난받는 일이 있었 다. 자료에 따르면 이들 연예인 은 올해 들어 개인 비행기 사용 을 통해 지금까지 평균 3,376톤 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반인의 연 간 배출량의 482배에 해당한다. 한편 항공업계는 새로운 사
치세가 불러올 수 있는 경제적 영향을 경고하며, 적어도 900 명이 직장을 잃을 수도 있다고 비난했다. 오는 9월 1일부터 세법이 발효 되면,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작 성된 서면 매매 계약서에도 세 금이 적용된다고 한다.
캐나다국민 유류비 'G7 국가중 최고' 고급 자동차와 요트 등 주로 부유층이 소유하고 있는 사치 품을 대상으로 세금이 부여될 예정이다. 캐나다는 사치품 대상 세금, Select Luxury Items Tax Act 를 9월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 혔다. 이에 따르면 10만 달러를 초과하는 금액의 고급 자동차와 개인 항공기, 25만 달러를 초과 하는 보트 등을 구입하는 사람 은 물건 가격의 10%에 해당하
소득대비 유류비 지출 4.4%, 미국보다 1.4% 높아 캐나다 국민들의 소득 대비 유 류비 지출이 G7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페트롤프라이스닷컴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들의 소득 에서 유류비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4.4%로 2위인 미국보다 1.4% 높았다. G7 국가 중 소득
대비 가장 낮은 유류비를 지출 한 국가는 프랑스이며 0.7%만 지출했다. 이와는 별개로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국가 는 영국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 과 영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88달러로, 2달러를 기 록한 캐나다보다 리터당 0.88센
트 더 높았다. 그 뒤를 이탈리 아(1리터 당 2.48달러), 프랑스 (1리터 당 2.38달러) 순으로 이 어졌다. G7 국가 중 미국의 평 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52 달러로 가장 낮았다. 한편, 전 세계에서 휘발유 가 격이 가장 비싼 국가는 홍콩(
퀘벡데파노협회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홍콩은 중국으로 반환됐으나 조 사에서는 홍콩을 별도의 국가로 분류)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홍콩의 평균 휘 발유 가격은 리터당 3.83달러였 으며, 아이슬란드가 3.18달러, 중 앙아프리카 공화국이 3.01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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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제1312호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캐나다와 미 국을 눌렀다. 이것 역시 격세지감 을 불러일으킨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의 보건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5년으 로 OECD 회원국 중 84.7세를 기록 한 일본 다음으로 높다. 반면 캐나다 인의 기대수명은 81.7년으로 16위에 올랐으며 미국의 경우는 77세로 중 국 71.1세, 페루 71세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34위다. 기대수명Life expectancy at birth이 란 0세의 출생자가 향후 생존할 것 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연수로, 평 균수명 또는 0세의 기대여명이라고
뱅크시(Banksy)전시회가 온타리오 두 도시에서 열린다 방문객들은 멀티미디어 서 페이스를 통해 50개의 뱅크시 (Banksy) 작품이 살아나는 것 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 며,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저명 한 컬렉션의 움직이는 이미지들 로 완전히 둘러싸이게 될 것이 다. Education Room은 벽과 조 명 상자에 투사된 그의 상징적 인 예술 작품으로 설정되어 있 몰입형 반 고흐의 엄청난 성
서 전시회가 열린다. 주 3일(화,
공 이후, 이제 온라인으로 오 타와와 나이아가라의 Banksy
목,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360°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B a n k s y 3 6 0°: World's
오타와에서는 1000 Exhibition Way 에 위치한 Ab erde en
Most Elusive Street Artist는 Banksy: Myths & Legends
Pavilion에서 전시회가 열린다.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 4일 운영한다. 티켓 가격은 어 린이 $23부터 16세 이상 $36까 지 다양하다. 나 이아가 라 에 서는 6 81 5 Stanley Avenue에 위치한 나 이아가라 폭포 컨벤션 센터에
의 저자인 영국 작가 Marc Leverton과의 협업으로 제작되 었다. 전시회의 공식 페이지에 따르면, 이 경험은 시청각 디자 이너가 제작한 최첨단 프로젝션 기술을 사용하며 "세계에서 가 장 악명 높은 그래피티 아티스 트 중 한 명의 작품으로의 매혹 적인 여정을 만들어낸다."
으며 뱅크시(Banksy)의 삶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고 비디오 룸은 360°로 당신을 따라갈 거 대한 스크린 디스플레이에 매료 될 것이다. 이 디지털 애니메이션 컨셉은 악명 높은 아티스트의 작품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몰입하게 만 드는 사운드 트랙으로 설정된다. 오타와의 Banksy 360°
기간: 2022년 7월 20일 ~ 2022 년 10월 7일 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장소: Aberdeen Pavilion
도 한다. 방금 태어난 아기들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오래 살 것인지를 나타 내고 연령별 사망률 통계로 산출한다. 그러나 한국의 자살사망률은 여전히 OECD국가 중 가장 높다. 2019년 기준 한국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률은 25.4명으로 OECD 평균 1.1명의 2배 이상이었다. 일본은 14.6명, 미국 14.7명으로 각각 6위와 7위에 랭크됐다. 반면 캐나다는 10.5명으로 자살사망률은 한국, 미국 등과 비교해 크게 낮 은 편이었으나 암사망률은 가장 높았다. 캐나다인의 암사망률은 2019년 기 준 인구 10만 명당 200.3명으로 15위를 기록했다. 다행히 2017년 209.5 명, 208년 204명에서 꾸준히 감소 추세다.
1000 Exhibition Way 입장료: 아동 시간제 입장료(5-15세): $23 기본 시간제 입장료(16세 이 상): $36, 금요일 및 일요일 $41 프리미엄 플렉서블 입장료: $41, 금요일 및 일요일 $46 단체 입장(8명 이상): $31, 금 요일 및 일요일 $36 나이아가라 폭포 Banksy 360°
기간: 2022년 8월 20일 ~ 2022
년 9월 3일 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어디: 나이아가라 폭포 컨벤 션 센터 6815 Stanley Avenue 입장료: 아동 시간제 입장료(5-15세): $23 기본 시간제 입장료(16세 이 상): $34, 토요일 $41 프리미엄 플렉서블 입장료 : $40, 토요일 $46 단체 입장(8명 이상): $29, 토 요일 $36
No.1312 Fri. August 12, 2022
캐
나
다
캐나다 왕립 조폐국, 오스카 패터슨 기념 주화 발매 은 캐나다에서 가장 훈장을 많 이 받은 음악가들 중 한 명이었 고 역대 가장 위대한 재즈 피아 니스트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왕립 조폐국 은 성명을 통해 피터슨의 "비범 한 재능과 영속적인 음악적 유 산을 기리기 위해 1달러짜리 기 념주화를 발행하고 있다"고 밝 혔습니다. 몬트리올의 생앙리에 몬트리올의 피아니스트이자 재
기념하는 주화가 유통될 예정입
서 자라난 피터슨은 도시의 남
즈 뮤지션인 오스카 피터슨을
니다. 2007년에 사망한 피터슨
쪽의 이민자들과 흑인 공동체들
더 많은 캐나다인이 'Common-law' 관계 유지, 전문가들 '유언장 작성' 권고 캐나다 부부 4쌍 중 1쌍이 현 재 ‘Common-law’ 관계를 유 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 은 커플 중 한명이 사망할 경 우를 대비해 유언장을 작성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의 최근 인구 조 사 자료에 따르면, ‘Commonlaw’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커 플이 1981년보다 447%증가했 으며, 이는 캐나다 커플의 4분 의 1 수준으로 G7 국가 중 가 장 높은 비율입니다. 한편, 캐나다 통계청은 'Common-law' 관계를 '함께 거주하는 15세 이상의 비혼부 부'로 정의하고 있다. 캐나다 임 페리얼 커머스 은행이 제공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절반 이상이 유언장을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35세에서 54세 사이의 캐나다 인 중에서는 3분의 2가 작성하
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호사 제프리 베렌트는 ‘유 언장을 작성한다는 것 자체가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사랑하 는 사람의 슬픔을 덜어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일반적으로 기혼자가 유언장 없이 사망하 면 배우자는 자동적으로 재산 을 받게 된다. 일부 주에서는 ‘Common-law’ 관계에서도 파 트너가 사망할 시 유사한 상속 권을 부여한다. 하지만 캐나다 인구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온타리오, 퀘벡, 뉴브런즈윅, 유콘,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에서는 ‘Common-law’ 관계에서는 파트너가 사망할 시 상속권을 부여하지 않고 있다. *'Common-law' 파트너에게 도 상속권을 부여하는 주: 브 리티시컬럼비아주, 알버타주, 사 스카추완주, 매니토바주, 노스
웨스트 준주, Nunavut 주, 노 바스코샤 및 PEI *'Common-law' 파트너에게 상속권을 부여하지 않는 주: 온 타리오, 퀘벡, 뉴브런즈윅, 유콘,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 하지만, ‘Common-law’ 사이 에도 상속권을 부여하는 지역에 살고 있더라도, ‘Common-law’ 관계를 증명하는 것이 쉽지 않 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유언장 을 작성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 습니다. 베렌트 변호사는 유언 장 이외에도, ‘Common-law’ 관계의 파트너에게 의료 및 재 정적 결정, 장례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위임장을 만들 것 을 격려했습니다. 또한, ‘Common-law’ 관계와 상관없이 모든 캐나다인들이 은 행에 연락하여, 펜션, 비과세 저 축 계좌와 같은 투자의 수혜자 를 지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을 위하여 활약하면서 재즈 뮤
의 흑인 사회로부터 엄청난 성
지션으로 명성을 얻었다. 피터
취의 이야기를 축하하고 있다는
슨은 몇 년 동안 국제적인 찬사
것은 환영할 만하다" 라고 조폐 국 대변인 알렉스 리브스가 말
를 받았지만, 그는 항상 지역 재 능과 캐나다 예술성과 연결되었 습니다. 피터슨은 60년 이상의 경력 후에 2007년에 세상을 떠
했습니다. 이 주화는 피터슨이 국가 무대에서 그의 중요성을 선
났다. 그는 재즈의 기술적 천재
언함으로써 피터슨의 기념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데, 그는
로 기억되고 있으며, 위대한 사 람들 사이에서 그의 자리를 차
유통 주화에 등장하는 최초의 흑인 캐나다인이자 최초의 공연
지할 자격이 있습니다.
예술가가 되었습니다. 리브스는
캐나다 왕립 조폐국은 이 기 념이 캐나다의 더 완전한 이야
"오스카 피터슨은 캐나다 출신" 이라며 "그의 유산은 세대를 초
기를 기념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첫 번째 의도
월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동전은 피터슨의 97번째
는 오스카 피터슨의 엄청난 음
생일이 될 다음 주 월요일인 8
악적, 문화적 유산을 축하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캐나다
월 15일에 유통되기 시작할 것 입니다.
블랙핑크, 올 가을 캐나다에서 공연
세계적 K-Pop 걸그룹 블랙핑 크가 본 핑크 월드 투어 일정 중 캐나다에서의 공연을 발표했 습니다.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 가 인스타그램에 월드 투어 콘 서트 날짜를 공유했습니다. 그 들의 본 핑크 월드 투어는 올해 10월에 시작되며 내년 6월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캐나다 공연 은 11월에 온타리오 주 해밀턴 으로 6일과 7일 양 이틀간 공연 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지금까 지 각 도시의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블랙핑크의 인스타그 램을 통해서 추후에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지수, 제니, 로 제, 그리고 리사로 구성된 블랙 핑크는 2016년에 결성되어 세계 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블랙핑크의 노래는 이후로 틱 톡 트렌드 사운드 중 단골이 되 었고, 그들은 Dua Lipa, Lady Gaga와 같은 국제적인 아티스 트들과 협업했습니다. 블랙핑크 의 콘서트를 실제로 보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그룹 멤버들에 대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인 블 랙핑크: Light Up The Sky를 보면서 11월까지 기다리셔도 좋 을거 같습니다. Born Pink World Tour 2022-2023
위치: 해밀턴, 온타리오 (장 소 TBA) 날짜: 2022년 11월 6일부터 7 일까지 티켓 가격: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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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국
제
“시진핑, 11월 동남아서 바이든과 첫 대면 만남 계획”
제1312호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WHO 원숭이두창 새 이름 찾는다
"낙인·차별 우려 탓" 세계보건기구(WHO)가 공개
서 지난 5월 동남아 국가 지도
토론을 거쳐 ‘원숭이두창’을 대 체할 새 이름을 찾기로 했다.
중서부 아프리카 풍토병이었 던 원숭이두창은 올해 5월부터
현재 명칭이 일부 국가·집단 등
세계 각국으로 확산했고, 현재
남아 지역 국가들과 협력을 강 화하고 있다.
에 낙인효과와 차별로 이어지 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까지 3만1,000여 건의 발병 사 례가 보고됐다. 이에 과학계에
다만 미 정부는 아직 미중 정
12일(현지시간) WHO는 성 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일
선 원숭이두창이란 명칭이 특 정 집단이나 지역에 대한 차별
자들을 초청하고 이 지역에 신 규 투자 계획을 밝히는 등 동
상회담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 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G20 정상회의 또는 APEC 정
11월 동남아시아를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대면
상회의에서 따로 바이든 대통령 과의 양자회담 가능성까지 준비
만남을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되고 있다.
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 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 해 보도했다. 시 주석은 10월 제20차 당대 회에서 3연임을 확정한 뒤 11월 인도네시아가 주최하는 주요20 개국(G20) 정상회의,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 등장할 것 으로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중국 본토 밖을 나서는 걸 꺼 려온 시 주석의 거의 3년 만의 해외 순방이다. 시 주석은 2020 년 1월 미얀마 국빈 방문을 마 지막으로 국제 외교무대에서 모 습을 감췄다. 소식통들은 WSJ에 시 주석이 당 대회 직후 11월15∼16일 인 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 다고 전했다. 이틀 뒤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도 시 주석이 직접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들 관리는 밝혔다.
지난해 1월 바이든 대통령 취 임 이후 두 정상은 다섯 차례 전화나 화상회담으로 접촉했을 뿐 직접 만난 적이 없다. 양국 정상은 지난달 말 통화 에서 대만 문제로 대립각을 세 우면서도 향후 대면 정상회담을 추진 의사를 확인한 바 있다. 최근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 만 방문 이후 미중 갈등이 고 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두 사 람의 만남은 더욱 주목받는다. 베이징 소재 싱크탱크인 중국· 세계화연구소의 왕후이야오 이 사장은 WSJ에 "시 주석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면 이는 중 국과 세계의 대규모 (외교)대화 가 재개될 것이라는 점을 의미한 다"며 고위급 외교 대화를 시작 으로 산업계와 학계 등 다양한 교류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주석은 11월 순방 시 주 변 동남아 국가들도 국빈방문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식통 들은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도 동남아 지 역에서 중국 영향력 확대에 맞
설명했다.
반 대중도 원숭이두창의 새 이
과 낙인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 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름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WHO는 새 이름이
명칭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관련 질
확정될 시점을 명확히 제시하 지는 않았다. 다만 ‘콩고분지
질병의 명칭과 관련한 논란 이 불거진 건 이번이 처음은
형’과 ‘서아프리카형’으로 불려
아니다. 코로나19은 발생 초
온 원숭이두창의 두 가지 주요 변이의 명칭은 이미 각각 ‘계
기 ‘중 국 바이러스’나 ‘우한 바이러스’로 불렸고, WHO는
통군1’과 ‘계통군2’로 변경됐다. 이러한 조처는 특정 문화, 사
이런 이름이 아시아계에 대한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코
회, 국가, 지역, 직업, 민족집단 에 불쾌감을 주는 것을 피하고 무역, 여행, 관광, 동물 복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한 것이라고 WHO는
로나19이라는 공식 명칭을 신 설했다. WHO는 지난달 원숭 이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 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 한 상황이다.
문이 나오자 대면 회담이 논의 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결정 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 그는 양국 정상의 지난달 통 화에서 대면 회담 가능성을 논 의했고 실무팀이 세부사항을 처 리하기 위한 후속 조처를 갖도 록 합의했다고 소개하면서도 " 시간이나 장소 등 구체적인 것 과 관련해 더는 아무것도 없다" 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데스밸리 국립공원에 1년 치 강우량의 75%에 달하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수백 명이 고립됐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대니얼 버크 미 라스베이거스 국립기상국 기상학자는 "최근 데스 밸리를 덮친 폭우는 1000년에 한 번 등장할 역사적인 사 건"이라며 "이러한 폭우가 이 지역에 한 해 동안 발생할 확률은 0.1%도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 국립공원관리청(NPS)에 따르면 이달 6일 캘리포니아 의 데스밸리 국립공원 데스밸리 공원 내 퍼니스 크리크 지역에 강우량 371㎜에 달하는 물 폭탄이 쏟아졌다. 이는 1년 강우량의 75%에 달한다. 해당 폭우로 돌발 홍수가 발생해 여행객 등 1000여 명 이 고립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공원을 출입하는 도 로가 전면 폐쇄됐고, 공원 내 호텔과 공원관리청 사무실 이 침수됐다. 데스밸리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것은 지난 1911년 기 상 관측 시작 이후 두 번째다. 일일 최대 강수량은 지난 1988년 4월 15일 기록된 377㎜로, 에이미 와인스 공원 대변인은 "이번 폭우는 1988년 4월 15일 기록한 일일 최 대 강수량과 거의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폭우가 단 3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내린 점을 고려하면 전례를 찾기 힘든 기록적인 폭우라는 평가가 나온다. 데스밸리는 북미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지역으로 이번 폭우가 내리기 전 이 지역의 올해 평균 강우량은 1㎜에 불 과할 정도로 극심한 가뭄이 이어졌다. 특히 폭우가 내린 퍼니스 크리크는 사상 최대 기온인 섭씨 56.7도를 기록 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기습적인 폭우가 내린 원인이 '기후 변화' 때문이라고 전한다. 가뭄이 심했던 지역에 기 후 변화에 따른 이상 고온현상이 나타나면서 대기 중에 더욱 많은 수증기가 머물러 폭우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새로 이전하였습니다. Address: 2330 Notre-Dame Street West, Suite 302 Montreal (Quebec) H3J 1N4
국
No.1312 Fri. August 12, 2022
제
中외교부 "사드 좌시 못해… 양국관계 걸림돌 되지 않아야"
코리안 뉴스위크
다“고 덧붙였다.
Korean Newsweek -9-
나오고 있다.
왕원빈 대변인은 지난 10일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CCTV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가 정식
와의 인터뷰에서 한중 외교장관
으로 대외에 ‘3불1한(3不1限)’이 라는 정책을 표명했다”며 “중
회담 성과를 묻는 질문에 “포괄 적이고 심도 있고 솔직한 대화
국 측은 한국 정부의 이 입장
가 오갔고 많은 중요한 합의에
다’면서 “양국 관계에 걸림돌이
으로 지목해 사드 배치의 근본
을 중시한다”고 밝혀 논란을 불
도달했다”며 “양국은 실용주의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12일 밝혔다.
책임이 미국에 있음을 에둘러 짚기도 했다.
러일으켰다. 이어 한국 대통령실 고위 관계
적 협력을 강화하고 중·한관계 발전을 위한 행동 계획을 수립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왕 대변인은 답변에서 “양국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사드 레 이더가 물리적으로 중국을 겨
외교장관이 최근 칭다오에서 만 나 이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자가 11일 “사드는 북한 핵ㆍ미 사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왕 부장은 박진 장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 방
이 대중국 외교의 원칙으로 거
냥하지 않는다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발언에 대한 중국의 입
의견을 교환하고 각자의 입장을 표명했다”며 “상호 안보 관심사
어 수단이며 안보 주권 사항으 로서 결코 협의 대상이 될 수
론한 ‘화이부동(다른 것을 존중 하고 조화를 이룸)’에 대해 “(그
장을 묻는 질문에 “중국은 한
를 중시하고 양국 관계에 걸림 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 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것이) 군자의 사귐”이라고 평가 했다. 이어 ‘삼십이립’(나이 서른
중국 외교부가 한국에 배치된
국의 안보에 대한 우려를 존중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없다”며 선을 그었다. 중국 외교부는 이에 대해 “좌 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
에 이르러 신념이 선다)을 인용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 어)에 대해 “중국의 전략적 안
중국 외교부는 중국의 안보 를 위협하는 것이 “미국이 한
“양국 장관이 도달한 공통된 인 식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문제를
하면서도 “걸림돌이 되지 않도 록 해야 한다”고 밝혀 다소 수
하며 “30년을 맞은 한중관계가 향후 더 성숙해지고 안정될 것
전에 대한 위협을 ‘좌시할 수 없
국에 배치한 사드”라고 구체적
적절치 처리해나가기를 희망한
위를 낮춘 것 아니냐는 관측도
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사능 누출 대비"…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인근 주민 대피 준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약 6개월 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가 소폭 상승했다. 타스 통신은 12일 지난 1~7일 러시아인 16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 결과 푸틴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는 전주보다 0.5%P 상승한 81.3%를 기록 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78.3%로 이 역시 전주 보다 0.2%P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전쟁 직전 60%대에 머물렀던 푸틴 의 지지율은 전쟁 직후 80%까지 치솟았다. 이후 70~80%대를 유지 중이다. 아울러 러시아인 68%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한편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 국민은 10명 중 8명꼴로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를 회복하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국제공화주의연구소(IRI)가 우크라이나의 레이팅 그 룹과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우크라이나 국민의 64%는 이번 전쟁이 끝 나면 우크라이나가 1991년 독립 이후 국제적으로 인정된 모든 영토를 회 복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는 2014년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까지도 되찾을 수 있다고 인식한 것 이다. 또 응답자의 14%는 지난 2월 발발한 러시아전쟁 이전 우크라이나의 통제 하에 있던 영토를 되찾을 것이라 기대했다. 우크라이나 국민의 91%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 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5월 조사 결과와 비교해 1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에 대해선 72% 가 지지한다고 답했다.
우크라이나가 잇단 포격전에 방사능 누출 등 안전사고 우 려가 커지고 있는 자포리자주( 州) 원자력발전소 인근 주민들 을 대비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고 주요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 내무 장관은 이날 러시아군이 점령 한 자포리자 원전과 관련해 "원 전이 적의 휘하에 있을 뿐만 아 니라 숙련되지 않은 전문가들 의 수중에 있다"면서 "위험의 정도가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 라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군이 원전에서 활 동을 지속할 경우 초래될 비극 의 규모를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며 "지금 당장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모나스티르스키 장관은 러시 아군이 원전 단지 내에 무기를 배치해놨으며, 단지 내 일부 구 역에 우크라이나인 원전 직원들 의 출입도 제한하고 있다고 주 장하기도 했다. 원자로 6기를 보유한 자포리자 원전 단지는 단일 시설로는 유 럽 최대 규모로, 러시아가 우크 라이나를 침공한 직후인 3월 초 부터 러시아군이 점령하고 있다. 특히 최근 원전 일대와 그 주 변에서 잇단 포격전이 잇따르면 서 자칫 최악의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원전 주변에서 벌어지는 포격 전의 주체를 둘러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책임 공방도 격 화하는 상황이다. 전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도 자포리자 원전 문제가 논의 됐지만, 러시아는 원전 일대를 비무장화하라는 서방의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실리 네벤자 유엔주재 러시 아 대사는 우크라이나에 의한 '가장 극악무도한 도발'로부터 원전을 보호하기 위해서 러시 아군 주둔이 필요하다고 주장 했다. 안전점검 등을 위한 국제 원자력기구(IAEA)의 현장시찰 요청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러 시아가 서방의 무기 지원 중단 을 압박할 목적으로 의도적으 로 원전 포격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서방은 러시아가 자포 리자 원전을 '방패'로 활용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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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12 Fri. August 12, 2022
한
이재명 후보 부울경에서도
김성원, 수해현장 발언 관련
압승, 누적득표율 74.5%
국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정말 죄송…예결위 간사 내려놓겠다” 들이겠다고 했는데 어떤 대책이 있나’, ‘주호영 비대위원장과 연락 한 게 있나’, ‘윤리위에 회부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등의 기자들의 질문에 는 답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출을
보 10.3%, 장경태 후보 10.9%
위한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후보 가 부산·울산·경남에서도 70%대
순으로 2~5위를 차지했다. 윤영 찬(8%), 고영인(4.8%), 송갑석
득표로 압승했다. 민주당이 13 일 발표한 부산·울산·경남 지역
후보(4%)가 그 뒤를 이었다. 민
까지 합한 누적 투표율을 보면, 이 후보는 74.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박용진 후보는 20.7%, 강훈식 후보가 4.7%로 뒤를 이 었다. 이 후보는 부산(73.6%)·
주당은 당대표 경선에 대의원 30%, 권리당원 40%, 일반당원 여론조사 5%, 일반 국민 여론 조사 25%를 반영한다. 총 15차 례 열리는 지역순회 경선은 오
울산(77.6%)·경남(75.5%)에서
는 27일 경기‧서울에서 종료된 뒤 최종 후보가 확정된다.
압승을 거뒀다. 박용진 후보는 부산(21.9%)·울산(18.4%)·경남 (20%)에서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강훈식 후보(부산 4.3%, 울 산 3.9%, 경남 4.4%)가 이었다. 최고위원 누적 득표율은 정청 래 후보가 28.4%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고민정 후보가 21.7%, 박찬대 후보 11.6%, 서영교 후
이 후보는 부산항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경선 결과 발 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예상 보다 많은 분이 적극적으로 지 지해줬다”면서 “아직 당원 수가 적은 지역에서 개표가 이뤄졌기 때문에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 해 많은분의 지지를 받게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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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 의원은 전날 국민의힘 소속 의원 약 40명, 보좌진, 당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
를 숙여 인사한 뒤 “존경하는
직자, 당원 등과 함께 집중 호우
일 전날 서울 수해 피해 현장 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 정말 죄 송하다”며 “제 자신이 부끄럽고
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
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 언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
참담한 심정이다. 다시 한 번 무 릎 꿇고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활동에 나섰다. 당시 상황이 촬 영된 영상을 보면 김 의원은 “
정말 죄송하다”며 “유일한 직
그러면서 “제 경솔한 말로 상처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
책인 예결위 간사직을 내려놓 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
를 받고 분노를 느꼈을 국민께 평생 반성하고 속죄할 것”이라
진 잘 나오게”라고 말했다. 김 의원 옆에는 임이자 의원이 함
난달 2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 위원회 여당 간사로 선임됐는 데 이 직책에서 물러나겠다 는 것이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 회견을 열고 “이번 일로 당이 저에게 내리는 어떤 처분도 달 게 받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소통관에 도착해 고개
며 “수해복구에 나선 국민의힘 의 진정성마저 내치지 않길 국민 들께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 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수 해 복구 완료 때까지 수해 현장 에서 함께하겠다”며 “저로 인해 상처받은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할 일을 사력을 다해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어떤 처분도 받아
께 있었다. 임 의원은 김 의원 발언이 문제가 될 것을 직감했 는지 손으로 김 의원의 팔을 툭 치며 제지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 과 만나 김성원 의원의 수해 현 장 발언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 하면서 “윤리위 절차를 밟지 않 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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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눈물의 기자회견한 이준석,
통령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 심 관계자)을 작심 비판한 이준 석 국민의힘 대표가 페이스북에 또다시 당원 모집글을 올렸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 북에 "당원 가입하기 좋은 토요 일 저녁입니다. 그들이 유튜브에 돈을 쏠 때, 우린 당원이 되어 미래를 준비합시다"라며 국민의 힘 온라인 입당 링크를 올렸다. 이 대표는 지난달 8일 당 중앙 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정지 6 개월' 중징계를 받은 이후 여러 차례 페이스북에 당원 모집 글
제1312호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폭우 피해 속출하던 8일, 대통령실 재난담당팀장 휴가 수도권 집중 폭우로 인명 피
수 피해 현장에서 “제가 퇴근하
자는 국정상황실장으로, 상황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 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해가 속출하던 지난 8일 대통 령실 재난 담당 팀장이 휴가 중
면서 보니까 아래쪽에 있는 아 파트들은 벌써 침수가 시작됐더
장은 휴가를 가지 않았다. 당 시 상황실장은 다른 실무자들과
을 열고 "이번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의 의도는 반민주적이었고,
이었던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라”라고 말했다.
현장 상황을 파악해 수시로 대
모든 과정은 절대 반지에 눈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통 화에서 “당시 재난 관련 담당
행정안전부는 8일 오전 7시3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
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실은 “대통령의 최초
돌아간 사람들의 의중에 따라 진행됐다"고 비판했다.
자가 휴가 중이었지만 국정상 황실에서 대통령에 대한 보고
계를 가동하고, 오후 9시30분 2 단계로 격상했다. 대통령실은 8일
지시가 지난 8일 밤 11시40분 에야 재난 담당 부처에 전달됐
이어 "저에 대해서 '이XX' '저 XX' 하는 사람을 대통령 만들
등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면
오후 11시40분 대통령 첫 지시사
다는 보도 내용은 악의적 왜곡”
기 위해 당대표로서 열심히 뛰
서 “당일 대통령의 대응은 차 질없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항을 소방청 등에 전달했다. 호우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위험지
이라며 “그날 오후 9시17분 국 무총리가 재난 담당 부처에 긴
어야 했다"며 "하지만 저와 같 은 꿈을 꾸는 사람들을 생각하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소방청·기상청으로부터 받
역 사전 주민대피 등 각별한 대 책을 강구하고, 행정기관 및 공
급 지시를 내린 바 있다. 총리 와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재난
면서 '참을 인' 자를 새기면서
아 이날 공개한 재난보고 관
공기관은 출근시간 조정을 적극
담당 부처들을 콘트롤하는 상
웃고 또 웃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말하는 중간중간 눈물
련 자료를 보면, 기상청은 지난 7일 오전 11시 “수도권에 300
시행하라는 내용이었다. 대통령 지시사항은 9일 새벽 1
황에서 대통령이 똑같은 지시 를 내릴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을 보이기도 했다. 이 대표가 기자회견을 진행
㎜ 이상의 많은 비로 하천 범 람, 침수, 축대 붕괴, 산사태 대
시15분 각 시·도 소방본부에 전 달됐고, 소방청은 9일 오전 6시
대통령실은 대통령 첫 지시사 항에 ‘행정기관 출근시간 조정’
하는 동안 국회 소통관 1층 로 비에는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 등 유튜버들이 방송을 진 행했다. 이날 이 대표가 페이 스북에 '그들이 유튜브에 돈을 쏠 때'라고 쓴 것은 이런 유튜 브 구독자들을 겨냥한 표현으 로 풀이된다.
비 등의 방재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대통령실에 보고했다.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재난 담 당 팀장은 지난 8일 휴가 중이 었다. 윤 대통령은 같은날 저 녁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퇴근했다. 윤 대통령은 이튿날 서울 관악구 신림동 침
대통령실에 사망자 7명, 실종자 6명, 부상자 9명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입장문을 통해 “실무자인 팀장 한 명이 휴 가를 갔다고 상황 파악을 제대로 못했다는 보도 내용은 명백한 허 위”라며 “대통령실의 재난 책임
이 포함된 이유도 해명했다. 대 변인실은 “밤 11시40분 대통령 의 추가 지시가 나온 것은 대 중교통이 침수돼 다음날 출근 대란이 우려되는 새로운 상황에 대처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 라며 “왜곡 보도에 강한 유감 을 표한다”고 밝혔다.
을 올렸다.
13일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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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312호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재키의 자동차 여행
온난화
럽에 대한 적대적정책으로 오 히려 탄소발생이 늘고 있다. 심
상이 될지 의문이라서 슬프다.
지어 독일에서는 올 겨울 모자 라는 천연가스와 원유를 대신
다운 현상이니 어떡하리. 그나 마 한국 사회의 체면과 눈치를
해 갈탄까지 사용한다는 소식
보는 모습이 사회를 어느정도
도 들리는데 도대체 얼마나 더 이 지구를 파괴해야 만족 할것
정화시키는 것 같아서 다행이
인지 궁금하다. 얼마전 올해 '전용기 탄소 배
박 재 길
출' 1위에 오른 가수 테일러 스 지금 한국에서는 100년에 한
니 참석자 명단을 삭제하는 만
어난 물에 사망했다는 소식도
번 올까말까 한 폭우로 서울 강 남일대가 물에 잠겼다. 10년전에
행을 보이고 심지어 대통령실과 관저 레노베이션 공사를 모조리
들린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의 주인공이 실제 발달장애인과
도 오세훈시장이 재임하던 시절 강남이 침수되어 뭇매를 맞았는
그녀의 회사와 관계된 업체들에 게 몰아주는 공적인 일을 사적
는 차이가 너무나 크다는 지적 은 이미 익히 들어왔고 필자의
데 이번에도 그리하여 '오세이
인 일로 만드는 기가막힌 일을
친척중에도 장애인이 있지만 그
돈'란 별명이 붙었다 한다. 그 의 입장에선 운이 좋지 않다고
벌이고 있다. 그러고서 그 업체 들을 공개하지도 않는다. 이것이
들에게 세상은 너무나 불공평하 다. 어쩌면 그들 앞에서 공정과
할지 몰라도 점점더 이러한 이 상 기온에 대처없이 오히려 예
윤석열이 말하는 공정과 상식이 다. 아마추어 대통령에 윤핵관
상식을 논하는 자체가 사치일수 있다는 생각도 해본다. 김밥을
산을 깍은 이상한 행정을 실현
에 의한 국정농단은 지금도 진
싸다가 김을 부수면 '김을(기물)
한 댓가가 뼈 아플것이다. 윤석 열대통령은 또 어떤가? 청와대 를 버리고 이사를 간다고 난리 를 치고도 거의 100일이 다 되 어 가는지금 재난상태에서 심지 어 출근도 하지 못하고 집에서 지시를 하는 초유의 사태에 직 면했다. 도대체 이 정권이 하고 자 하는바를 도저히 모르겠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것 만으로 만족을 하는것인지 아니면 정 말 꼭두각시처럼 박근혜의 전 철을 밟지나 않을지 걱정이 된 다. 자고로 국정의 최고 책임자 로서 철학이 있어야 하는데 도 무지 감을 잡을수가 없다. 그 저 검찰총장의 모습으로 밖에 안보이니 앞으로 남은 4년 9개 월이 심히 우려스럽다. 더 우려 스러운것은 대통령부인이 되기 전부터 문제가 심한 그의 부인 과 장모의 무소불이 행동을 보 면 기가 막힐정도. 온갖 표절의 논문은 차지하고서라도 사기와 주가조작, 심지어 극우 유투버 와 주가조작 혐의자 아들을 취 임식에 초청하고 언론에서 떠드
행중이고 불행히도 앞으로 5년 후에 다시 감옥에 이 정권의 많 은 자들이 갈 수도 있을것 같다. 최소한 대한민국의 법이 제대로 서 있다면 말이다. 안타깝지만 그나마 윤석열에 대한 지지도를 보면 국민들이 얼마나 많이 실 망하고 있는지를 안다. 그러면 뭘하나? 이미 버스는 떠났는데. 대통령 선거가 있기 전에도 이 미 필자는 경고를 했다. 그런데 이 경고가 증명되는데 단 3달 도 안 걸렸다는 것이 더 놀라 울 따름이다. 선택적인 공정과 상식을 가진 대통령의 모습을 보는 그를 찍은 젊은이들의 마 음이 어떨지 궁금하다. 어쩌겠 는가? 착각은 자유인것을.돈 만 이 모두 인것처럼 살아가는 요 즘 사람들... 그들에게는 아마도 작금의 문제는 별 문제가 아닐 지도 모르지만, 그렇다면 더 문 제이기도 하다. 이런글을 쓰는 내가 꼰대처럼 느껴지는 것도 안타깝기는 마 찬가지. 비로인해 한 발달장애 인 가족이 반지하에 살다가 불
파손죄'라는 유머를 듣고 재미있 어하는 이 변호사와는 전혀 다 른 세계의 사람들 앞에서는. 아 무튼 이번 재난이 빨리 극복되 고 많은 상대적 극빈자들이 좀더 혜택을 많이 받고 위로를 받는 그런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 다. 그리고 제발 윤대통령은 정 신차려서 국민이 요구하는 역사 에 이름을 남기는 업적을 제발 만들길 기원한다. 5년이란 세월은 허송세월하기 엔 너무 길지 않는가? 온난화의 비극은 이제 시작이다. 이미 세 계 곳곳에 물 폭탄을 쏟아붇고 있다. 심지어 미국의 가장 건조 한 지대인 켈리포니아의 데스벨 리에 홍수를 만드는 일도 벌어 졌다.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녹 고있고 이탈리아 알프스의 만년 설이 녹아서 등산객을 덮쳤다. 인간이 만든 탄소발자국은 이 제 인간을 쫒고있다. 우리가 파 괴하고 있는 자연의 보복은 이 제 시작일 뿐이다. 그런데도 이산화탄소를 배출 을 줄이기는 커녕 러시아의 유
위프트에 대한 기사도 보았다. 지속 가능성 중심의 조사 업체 야드(Yard)가 조사한 바에 의 하면 지난 1월부터 유명인사들 이 개인 전용기로 평균 3376.64
자본주의 사회의 끝판왕 미국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이제 라도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지 도자들을 모습을 좀 보고싶다. 온난화로 인해 - 물론 기름 값의 상승 때문이 가장 크지 만 -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자동차가 당근 전기 자동차다. 문제는 이 전기자동차 시장이 과연 얼마나 빨리 커질까 인데
톤의 탄소를 배출했는데 상업용 비행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평
베터리에 들어가는 리튬의 생산
균적으로 1인당 연간 7톤의 탄 소를 배출하는데 비해 유명인들
한 다른 전기차 업체들의 느린 자동차 생산량도 발목을 잡고 있다. 얼마전 Lucid에서 2분기
은 약 7개월 만에 연간 평균의
도 관건이고 특히 Tesla를 제외
482배를 넘게 배출했다는 것. 전용기로 탄소를 가장 많이 배
생산량을 발표했는데 불과 수
출하는 유명인은 테일러 스위 프트였는데 그녀 혼자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8293톤의 탄 소를 배출했는데 문제는 총 170 편으로 총 2만2923분의 비행을 했고 평균 비행시간은 80분이 며 평균 비행거리는 약 224㎞ 라는 것. 차로 갈 거리를 비행 기로 가는 발상 자체가 편리함 만 염두에 두고 환경을 생각하 지 않는 몰염치를 볼 수있다. 2 위는 복싱선수 플로이드 메이웨 더. 물론 여기서 억울하게 1등을 빼앗긴 유명인도 있는데 최연소 억만장자인 모델 카일리 제너로 고작 64km를 비행기로 갔다고 하는데 비행시간은 불과 3분 차 로도 40분밖에 안 걸리는 거리. 문제는 그녀의 30분 미만의 비 행이 너무나 빈번하다는 것. 물 론 그녀의 남편도 전용기를 보 유하고 있어 사람들은 부자들에 게 탄소세를 물려야 한다고 비 난하고 있다. 1000억짜리 전용 비행기를 2대나 굴리는 이들에 게 과연 지구환경은 고려할 대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 심지어 Amazon에서 투자한 Rivian도 마찬가지로 심각한 소량 생산수 량을 기록하면서 전기차의 대량 생산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이와는 다르게 Tesla의 생산량은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Tesla가 생산 방식으로 채택하고 있는 주물방식 때문이 다. 지금까지 전통적인 자동차 생산 방식은 여러 바디나 부품 을 용접을 통해 이어붙여서 차 대를 만들었는데 테슬라는 이 를 통합해서 붕어빵처럼 찍어 냄으로써 그 공정을 획기적으 로 줄였고 거기에 자체적으로 베터리를 개발하고 리튬공장과 선제적으로 장기계약을 체결해 서 리튬의 안정된 수량을 확보 했고 거기에 고도화된 인공지 능(ai)를 결합시켜 자율주행까 지 완성해 나가고 있으며 여기 에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인간을 대체할 로봇기술까지 접목시켜 결국 궁극적으로 로봇택시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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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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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흔히 걸려 있었던 유명한 그림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
마크처럼 버스에 걸려 있던 그 림은 알게 모르게 사람들의 뇌
런 그림을 보며 느낌이 솟아나 올 때의 그 감정을 소중히 갖고
게서 많은 이야기들을 듣는다. 코로나가 강도는 약해졌지만,
개하는 시작 시점이 될 수 있다 고 예상하고 있다. 역사는 다시
이 아하~ 하고 기억할 겁니다. 짙은 갈색의 곱슬머리를 한 곱
리 속에 박히게 되었습니다. 만 원버스에 시달리며 등하교를 하
싶기 때문입니다. 흔히 말하는 수준 같은 거, 그런 것은 상관
그 전염력은 매우 강해졌기에 꽤
금 되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상한 소년이 두 손모아 무릎 굻
는 학생이건 ,출퇴근하는 직장
하지 않겠습니다. 기도하는 사
많은 아는 사람들이 코로나에 감염이 된다. 3번 백신 맞은 분
바로 시간은 앞으로 앞으로 나 아간다는 점을 이야기한다. 우
고 앉아서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시선은 위로 향하고 그림의 밑
인이건 상관 없이 모두는 그 그 림을 무의식 중에라도 보게 되
무엘처럼 기도하는 마음이 되어 지는 그것이 그냥 우리가 바라
들도 또 4번 맞은 분들도 걸렸 다는 소식들이 다가온다.
리는 과거를 통해 교훈을 얻는 것은 좋지만 이 교훈을 과거 후
이나 오른쪽에 ‘오늘도 무사히’ 란 글씨가 씌어있습니다. 운전은
는 것입니다. 버스가 급정거하 며 승객들을 고르는 사이에도
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회 분위기도 다분
거기에다 여름 감기 바이러스
회만하면서 위축되는 것은 좋지
항상 조심스러운 것이기에 버스
자연스럽게 드는 마음들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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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또 다른 변종인지 심한 코 로나 증세와 많이 유사한 독감
않다. 물론 과거의 실수를 되풀 이하지 않겠다는 신중한 투자
안의 윗쪽에는 안전운전을 기원 하는 의미에서 그 그림이 걸려
, 무사하게 도착해 다오.’였습니 다.아침 저녁으로 쉬지 않고 보
이제는 많은 것이 급속히 변화 되어서 생각하는 것이나 물질이
에 또 많이들 걸린다고 한다. 그 래서 검사를 해 보는데 코로나 는 아니라해서 참 헷갈리게 하 는 요즘이라한다. 마스크를 확 벗어던졌던 사람들 중 꽤 많이 다시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한다. 어떤 것이든 걸리면 내 손해, 내 가족 손해, 물론 건강도 손해이 지만 앓느라 돈 못 버는데다 이 여름에 고생하니주의해서 남주 나라는 말이 맞는 요즘 같다… 아무튼 일단 용감한 척하지 말 고 몸조심하는 것이 좋을 듯 싶 다. 세상이 참 예측하기 어렵게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미국의 물가상승율이 생각보다 훨씬 적게 나왔다. 상 승 8.5%라는데 이는, 훨씬 더 큰 물가 상승 가능성을 보고 있 었는 데 기름값이 떨어지고해서 생각보다 소프트한데 아마 미 중앙은행의 정책과 이를 따르 는 모든 사회 구석구석이 맞아 떨어지기 시작해서 물가가 잡히 고 있는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 인지 하루만에 나스닥 3%를 위 시하여, 미500개 회사 투자시장
는 배울만하지만, 이 과거에 잡 혀 내 은퇴 목적 투자의 계획이 위축되거나 중단되서는 바람직 하지 않은 것으로 투자 관점에 적용할 수 있다.앞으로 앞으로 전진 그러나 과거 실수를 되풀 이하지 않으면서 나아가야하는 우리네 인생을 말한다할 수 있 지만,인간의 더 많은 물질에 대 한 욕구는 세상이 망하지않는 한 계속될 것이기에 위축, 포기 보다는 과거 교훈을 긍정적으로 잘 되새겨 중단없이 앞으로 나 아가는 것이 맞다는 금언같다. 은퇴 투자를 늦게하는 바람에 월3천불을 하는 58세 돌쇠씨, 돌처럼 떨어지는 와중에도 계속 중단없이 진행했다. 물론 돌쇠 씨의 투자에 대한 지식,경험과 내성이 이를 써포트해서이기도 했지만, 벌써 회복세를 타고 넘 어 상승 중에 있다. 이 회복세 하나도 놓치지않았고 게다가 떨 어져 매우 낮을 때에도 꾸준히 사 모았기에 펀드 수를 훨씬 싸 게 많이 모았다. 오늘처럼 물가 안정의 조짐따라, 회사들의 돈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발소나 미용실에도 걸려 있는 것을 보 았는데 사업을 무탈하게 잘 이 끌어 가길 원하는 마음들이 있 어서 그랬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업을 할 때도 기도 하는 소년의 그림을 선물하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소년의 모습이 워낙 고와서 한동안 소 녀의 기도란 제목으로 통용되기 도 했는데 후에 안 일이지만 이 그림은 사실 구약성경에 나오는 선지자 사무엘의 기도하는 모습 입니다. 사무엘이 제사장 엘리 밑에서 양육받을 당시 어린 시 절의 모습인데 어떻게 된 일인 지 요즘엔 통 볼 수가 없습니다. 원래 이 그림을 그린 화가가 있는데 18세기 영국의 화가 레 이놀즈입니다. 레이놀즈는 순수 한 어린 아이들의 초상화를 주 로 그린 화가로 알려져 있습니 다. 덕택에 우리는 고운 모습의 소년이 기도하는 장면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이 천진스런 소 년이 사각 액자 속에 앉아 많 은 사람들에게 안정감과 감정의
게 되니 마치 내 손안의 무엇처 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학교 의 급훈이나 교훈을 매일 보면 저절로 외워지듯이 사무엘의 그 림이 가슴 속에 뚜렷이 남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것도 아름다 운 모습의 그림이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 아름다움의 모습이 시절이 바뀌고 세월이 흐르면서 슬그머 니 사라져버렸습니다. 이제 사 람들은 더 이상 그 그림을 걸 지 않습니다. 사무엘의 기도하 는 그림 대신 멋드러진 추상화 나 도회적 느낌이 나는 세련된 그림으로 바꿔 걸어 놓고 있습 니다. 얼른 보아서 해석이 금방 나오지 않는 난해한 그림을 걸 어 놓을수록 사람들은 뿌듯해 하며 자랑스러워 합니다. 물론 난해한 것도 깊은 의미를 담은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 우리는 자연스러 운,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을 소 원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바라 보면 그냥 느낌이 흘러 나오는 것, 굳이 누가 해석해 주지 않아
나 가치의 기준이 완전히 틀을 깨어버린 부분이 참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우리가 누리고 바라 는 것들도 다 변화되어서 거기 에 발 맞추기가 왠지 서운해질 때가 있습니다.아마 옛그리움 때 문일 겁니다.지금의 것도 한없이 좋지만 그때의 것도 더없이 좋 기때문입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사무엘과 함께 버스를 타던 그 때, 그때를 아시나요.
나비너 헤어
Lisa Hair 리사 헤어(다운타운) 화, 목, 일요일 영업 1616 Ste. Catherine Ouest Le Faubourg (metro Guy) 2층
카톡주소 : navino4884 나비너
전화 예약 부탁드립니다
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월 ~ 금 : 오후 4시 이후 가능 토 ~ 일 :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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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 금, 토 영업 오전 9:30~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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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514-995-4714 514-225-4714
종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312호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유럽 가뭄 영향?…폴란드서 집단 폐사한 물고기 10t
뒤피트렌 병
욕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강력한 산화제 성
(Dupuytren's disease) -1
분이 강물에 유입되면서 산소 수 1. 이 질병은 ?
치가 급격히 증가해 물고기가 집 단 폐사 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3. 증상은 ?
뒤피트렌 병은 손의 일부 조 직이 두꺼워지는 상태로 손바닥
처음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 으며 증상이 있는 경우 보통 점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강 수위 가 낮아지면서 수질 오염이 악
에서 손가락 까지의 조직이 힘 줄을 형성하고 힘줄이 수축하
점 시간이 지날 수록 악화되며 초기에는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
화한 것 역시 물고기 집단 폐사
는 경우 구부러진 자세에서는
고 후기에는 증상이 악화된다.
손바닥과 손가락을 움직일 수 없게 되며 이를 경축이라한다.
- 초기 ; 손바닥 피부가 두꺼 워진 느낌이 든다. 손바닥의 새
뒤피트렌 병은 한쪽 혹은 양쪽 손에서 발생하며 어떤 손가락은
로운 움푹 패임 등이 발견된다. 손가락 관절을 덮는 새로운 조
구부러질 수 있으나 넷째 손가
직이 생긴다.
락, 새끼 손가락에서 흔히 나타 나며 뒤피트렌 병은 진행성 질
- 중기 ; 손바닥이나 손가락 의 피부 아래에 단단한 종기
환이며 이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병은 일생에서 여러번 나타날 수 있 고 손가락이 완전히 구부러지지 않을 수도 있다. 2. 원인은 ? 뒤피트렌 병의 원인은 명확하 지 않지만 유전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뒤피트렌 병이 있는 가족이 있는 경우, 당뇨병, 에이즈, 항전간제를 투여하는 경 우, 손에 부상이 있는 경우, 흡 연, 음주 등의 생활 습관은 위 험성을 높힌다.
가 생기고 올라간 느낌이 든다. 손바닥이나 손가락 조직의 단 단하고 두꺼운 힘줄이 느껴지 거나 보인다. - 후기 ; 하나 혹은 그 이상 의 손가락이 손바닥 쪽으로 구 부러진다. 손바닥이 구부러진다. 4. 진단은 ? 언제부터 증상이 시작되었는 지, 과거에 이러한 증상이 있었 는지, 가족력, 다른 질병의 기 왕력, 수술력, 약력 등의 문진을 시행하고 신체 검사, Table top test로 뒤피트렌 병을 진단한다.
새
메뉴
의 원인으로 추측된다. 폴란드 환경 당국은 “강물을 11일(현지시간) 폴란드 주요 하천 오데르강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한 모 습. 폴란드 당국은 최근 가뭄으로 인해 수질 오염이 진행됐을 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 [isearch247 트위터 캡처]
폴란드 서부의 강에서 물고기
많은 수의 물고기 사체가 강가
가 집단 폐사해 당국이 원인 조 사에 착수했다. 죽은 채 발견된
를 뒤덮었다. 폴란드 당국 관계자는 “10일
물고기의 양은 10t에 이르는 것
자원봉사자와 낚시꾼들이 죽은
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 등 해외 언론의 11 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 면, 이번 주초부터 서부 오데르 강 200㎞ 구간에서 물고기가 죽 은 채 발견되기 시작했다. 2주 전부터 죽은 물고기가 하 나둘 물에 떠다니기 시작하더니, 며칠 전부터는 걷잡을 수 없이
물고기를 건져냈다. 그 무게는 최소 10t에 달한다”면서 “거대한 생태학적 재앙”이라고 말했다. 현지 생물학자인 에와 드루니 악은 “지난 2주간 오데르강에서 죽은 물고기가 떠다녔지만, 당국 은 이에 대한 공지를 하지 않았 다”면서 “일주일 전만 해도 20 명가량이 사람들이 강에서 목
프랑스 동화 <꼬마 니콜라>의 삽 화가 장 자크 상페가 11일(현지시 간) 별세했다. 향년 90세. 그의 아내 마르틴 고시오 상페는 이날 AFP통신에 상페의 별세 소 식을 전했다. 친구이자 고인의 전 기를 쓴 작가 마르크 르카르팡티 도 “상페가 목요일 저녁 별장에서 아내와 가까운 친구들 곁에서 평 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1959년 출간된 <꼬마 니콜라>는 귀여운 개구쟁이 니콜라가 친구들 과 펼치는 일상을 그려 전 세계적 인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45개 국에서 1500만부 이상 팔렸고 영화와 만화로도 만들어졌다. 상페는 신문사에서 일하는 동안 만화 <아스테릭스>의 작가 르네 고시니와 친구가 됐다. <꼬마 니콜라>는 1959년 고시니와 상페의 합작으로 탄생했 다. 그러나 초반에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아 상페는 생계를 위해 신문사 이 곳저곳에 삽화를 팔아 생활해야 했다. 그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진 것은 1978년 미국 잡지 뉴요커에 채용된 다음부터다. 그는 뉴요커의 표지 작업 을 그 누구보다 많이 맡았던 삽화 작가라고 AFP는 전했다.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에서 잡은 물고기도 먹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세계자연기금(WWF) 폴란드 지부 책임자인 피오트르 니에 즈난스키는 “산업단지에서 유 독성 화학물질이 방출된 것으 로 보이며, 유럽을 엄습한 가뭄 으로 인해 낮아진 수위가 물고 기에게 훨씬 더 위험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데르강을 따라 비극적 인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 만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 나고 있는지에 대한 투명한 정 보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상이변으로 심각한 환 경 문제에 직면한 유럽 국가는 폴란드 한 곳만이 아니다. 유로뉴스의 11일 보도에 따르 면 세르비아 북부의 한 저수지 는 가뭄에서 살아남지 못한 죽 은 물고기로 뒤덮여 있다. 스위스 취리히 인근의 말라버 린 개울에서는 물고기 수백 마 리가 죽기 직전 구조되기도 했 다. 스위스 현지 언론은 전문가 들이 물이 거의 사라진 개울에 서 송어 수백 마리를 꺼낸 뒤 산소가 풍부한 수조로 빠르게 이동시켜 구조했다고 전했다.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다”면서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강에 들어가서는 안 되며, 그곳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오염시킨 범인을 찾아 처벌하겠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1312 Fri. August 12, 2022
종
합
코리안 뉴스위크
해양생물 도감 <자산어보>를 집필하는 정약전의 여정
Korean Newsweek -17-
우주연상(설경구), 각본상(김세 겸), 편집상(김정훈)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하여 그 작품성 을 인정 받으며 언론과 관객들 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자산어보>의 관람 정보는
수)부터 8월 30일(화)까지 영화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역사적
게 그려낸다. 또한 설경구, 변요
주캐나다 한 국 문화 원 홈페
<자산어보>(이준익, 2021)를 온 라인 상영한다.
사실과 허구를 적절하게 담아 낸 이 영화는 이준익 감독의 네
한, 이정은 등 대한민국을 대표 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인
이지(http://canada.korean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는 세상의 끝자락에 위치한 섬 자
번째 시대극이자, 전작 <동주> 에 이은 두 번째 흑백영화이다.
물들의 감정표현을 잡아내는 섬 세한 흑백 연출을 통해 스승 정
있다. □ 행사개요
산에 유배된 후, 책보다는 다양
“영웅처럼 큰일은 하지 않았지
약전과 제자 창대가 신분을 뛰
ㅇ 행사명: 2022년 8 케이시
한 바다 생물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는 학자 정약전(설경구)
만, 의미 있는 인물”을 통해 역 사를 다시 살펴 보고자 했다는
어넘어 서로에게 부족한 지식을 채워주며 벗이 되어가는 과정을
네마 온라인 상영회 <자산어보> ㅇ 일시: 2022. 08.24(수) ~
과 바다를 떠나 출세하고 싶었 던 어부 창대(변요한)가해양생
이준익 감독의 말처럼, <자산어 보>는 민중의 삶을 위한 실질
아름다운 영상미로 표현한다. 이 영화는 57회 백상예술대상
08.30(화) ㅇ 장소: 온라인 플랫폼 비메
해외문화홍보원 (KOCIS, 원
물 도감인 ‘자산어보’를 집필하
적 지식에 집중한 정약전을 조
에서 영화 부문 대상, 30회 부
오(Vimeo)
장 박명순)과 주캐나다 한국문 화원(원장 이성은)은 8월 24일(
는 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정치적, 사회적으로 혼란했던
명하여, 백성을 널리 이롭게 하 고자 했던 그의 진심을 담백하
일영화상에서 최우수 감독상(이 준익), 42회 청룡영화상에서 남
ㅇ 신청 : 주캐나다 한국문화 원 홈페이지
식후 2분만 걸어도 좋아요… 혈당 조절에 놀라운 효과 “점심 식사는 되도록 회사에 서 멀리 떨어져 있는 식당에서 하라.”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 관으로 직장인들의 입에 오르 내리는 조언 가운데 하나다. 기 왕이면 식당을 오고 가는 시간 을 걷기 운동 시간으로 활용하 라는 취지다. 식사 후 걷기 운동은 소화도 도와준다. 2008년에 발표된 독일 의 한 연구는 걷기 운동이 음식 물이 위를 통과하는 속도를 높 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미국 당뇨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 당뇨관리’(Diabetes Care) 2013 년 10월호에는 주로 좌식생활을 하는 과체중 노인의 경우 끼니 때마다 식후 15분 동안 걷는 것 이 아침에 몰아서 45분 걷는 것 보다 혈당 개선 효과가 훨씬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에 좀 더 파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식사 후 단 2분 만 걸어도 상당한 혈당 개선 효 과가 있다는 내용이다. 아일랜드 리머릭대 연구진은 심장 건강 지표와 앉아 있기, 서 있기, 걷기의 효과를 비교한 기존 7개 연구를 종합분석한 결 과, 식후 2~5분 정도의 짧은 걷 기 운동도 혈당 수치를 조절하 는 데 상당한 효과를 내는 것 으로 나타났다고 공개학술지 ‘ 스포츠의학’(Sports Medicine) 에 발표했다. 5개 연구는 당뇨병 전 단계나 당뇨병이 없는 사람들만을 대상 으로 했으며, 나머지 2개 연구는 당뇨병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을 다 포함시켰다. 실험 참가자 들에겐 20~30분마다 2~5분 동 안 서 있거나 걷도록 요청했다.
분석 결과 7개 연구 모두에서 식후 가볍게 몇분 동안 걷는 것 만으로도 앉거나 엎드려 있을 때와 비교할 때 혈당 수치가 크 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 후 걷기 운동을 하면 혈당 수 치가 점차 상승하다 떨어졌다. 당뇨 환자의 경우 혈당 수치의 급격한 변동을 피하는 것이 중 요하다. 서 있는 것만으로도 혈 당 수치는 조금 낮아졌다. 물론 걷기보다는 효과가 작았다. 연구진은 걷기 운동이 효과가 더 큰 것은 서 있는 것보다 근 육을 더 움직여야 하고, 그 과 정에서 근육이 음식으로 섭취 한 포도당을 흡수해주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논문 저자인 에이던 버피 연 구원은 ‘뉴욕타임스’에 “근무 시 간에는 2~3분의 짧은 걷기가 더
‘조국 명예훼손’유튜버 김용호, 1심에서 징역 8개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특정 여배우를 후원했다고 주장해 재판에 넘겨진 전직 기자 김용 호씨(46)가 1심에서 실형을 선 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신 성철 판사는 11일 정보통신망 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 6월 열 린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실용적일 것”이라며 복도를 걷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재택 근무자들의 경우엔 화상회의 사 이 또는 점심 식사 후에 한 블 록 정도 산책할 것을 제안했다. 생화학자 겸 작가 제시 인차 우스페는 ‘뉴욕타임스’에 “가벼 운 걷기는 언제 하든 건강에 좋 지만, 혈당 수치가 정점에 이르 는 때인 식후 60~90분 이내에 걸으면 혈당 수치의 상승 폭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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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했었다. 김씨는 2019년 8월25일 자신 의 유튜브 채널에 조 전 장관이 특정 여배우를 후원했다고 주장 하는 내용의 방송을 올렸다. 가 로세로연구가 2020년 1월 대구 에서 연 강연회에서 가수 김건 모씨의 배우자 장모씨의 사생활 관련 의혹을 근거 없이 제기하 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신의 잘 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전파 성이 강한 유튜브 방송 진행자 로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적 시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 한 범행의 죄질이 가볍지 않다” 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김씨가 다른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고 이 미 얼굴이 알려진 데다 증거가 제출돼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 려가 없다면서 법정구속은 하 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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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2호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정상화 신호되길"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맥도날드' 돌아온다
‘악마의 시’살만 루슈디, 뉴욕서 강의 앞두고 괴한 칼에 찔려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르면 11일 (현지시간) 폴 폼로
람을 강력히 표명해온 해당 지
체인 '맥도날드'가 러시아가 우 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잠정
이 맥도날드 글로벌시장 수석부 사장은 웹사이트를 통해 "우크
역 매장 직원들과 광범위한 이 야기를 나눴다"며 "매장 재개가
폐쇄했던 우크라이나 내 매장
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서부 지
우크라이나 정상화에 작게나마
들을 다시 열 계획이다. 맥도날 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역 일부 매장을 단계적으로 재 개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보탬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 게 됐다"고 말했다.
2주 만인 지난 3월 초, 우크라 이나 내 109개 매장을 폐쇄했
어 "우크라이나 정부 관료, 보안 전문가, 공급업체 등과 논의한
영국 일간 가디언은 맥도날드 의 이 같은 계획에 "전쟁으로 피
다. 그러나 해당 매장 직원 1만
뒤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폐해진 우크라이나가 차츰 정상
여 명에 대한 급여는 계속 지 급돼 왔다.
또한 그는 사내 공지문에서 " 일터로 돌아가고 싶은 의지와 우
을 되찾아가고 있는 신호가 되 길 바란다"고 밝혔다.
20세기 최대 필화를 일으켰던
루슈디는 1998년 소설 ‘악마
CNN비즈니스 등 외신에 따
크라이나 매장 재개에 대한 바
시카고 트리뷴은 맥도날드가 수도 키이우와 서부 지역의 매
책 ‘악마의 시’를 쓴 인도계 영 국 소설가 살만 루슈디(75)가 미
의 시’를 출간했다가 전세계 무 슬림의 지탄을 받은바 있다. 이
장부터 순차적으로 영업을 재개
국 뉴욕주에서 강연을 앞두고
책은 두 인도인이 비행기 테러
할 방침이라 밝혔다. 다만 맥도 날드는 우크라이나 소재 109개
괴한의 칼에 찔렸다고 폭스뉴 스가 1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사고를 겪은 뒤 각자 천사와 악 마의 영향을 받게 돼 전혀 다
매장 가운데 몇 개가 재개 대상 인지, 언제 어느 매장부터 문을 열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맥도날드 측 은 공급업체들과 협력해 각 매 장에 물품 공급, 직원 준비, 전 쟁에 대한 프로토콜을 마련하 는 데 한동안 시간이 걸릴 것이 라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러시아 내 850개 매 장도 함께 폐쇄했다. 당시 맥도 날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 른 인도주의적 위기, 예측할 수 없는 경영 환경으로 러시아 내 사업을 지속하는 게 바람직하 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고 밝혔다. 또한 "맥도날드 가치에도 부 합하지 않으며 더 이상 사업을 유지, 재진입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 매장 직원 6만 2000여 명에 대한 급여도 지속 적으로 지급됐다. 맥도날드는 지난 1990년 모스 크바에 첫 매장을 열어 '냉전시
외신에 따르면, 이날 루슈디는 뉴욕주 서부 오대호 연안에 있 는 셔터쿼연구소에서 강연을 하 려고 무대에 오르고 있었다. 하 지만 사회자가 루슈디를 소개하 는 순간 한 괴한이 갑자기 무대 로 달려와 루슈디를 때리고 흉 기를 휘둘렀다. 이 때문에 루슈 디는 단상에서 떨어져 쓰러졌으 며, 용의자는 제압됐다고 외신 들은 전했다.
른 삶을 살게 된다는 내용이다. 내용 중 이슬람교 선지자 무함 마드를 묘사하는 부분에서 신성 모독으로 여겨지는 부분이 있어 이슬람권의 반발을 샀다. 출간 당시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호메이니는 루슈디에 게 사형선고를 내렸다. 이후 루 슈디는 10년 넘게 피신하는 신 세가 되기도 했다. 10년이 지난 1998년 무함마드 하타미 당시 이 란 대통령이 루슈디에 대한 위 협이 끝났다고 밝혔지만, 그 이 후인 2012년 이란의 한 반관영 종교재단은 루슈디에 대해 330 만 달러(약 43억원)의 현상금을 내걸기도 했다. 루슈디의 책을 번역한 사람들 에게도 괴한들의 공격은 끊이지 않았다. 일본에서 ‘악마의 시’ 를 번역한 이가라시 히토시 교 수는 괴한에게 흉기에 찔려 숨 졌고, 노르웨이에서 이 책을 출 판한 업자는 총에 맞아 숨졌으 며, 이탈리아어 번역자도 흉기 로 공격받았다.
KB국민은행-서경덕,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주택 헌정 KB국민은행과 서경덕 성신여 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대한의 보금자리'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의 보금자리' 첫 대상지로는 애국지사 고(故) 탁영의 선생의 며느리와 친손자 가 거주하는 강원도 정선에 위 치한 주택이 선정됐다. 낡고 좁았던 주택 일부의 가게 를 넓히는 것 뿐만 아니라, 단 열이 되지 않았던 천장과 지붕 을 고치고 공간을 재배치 하는 등 가족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 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일을 공동 기획한 서 교 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아 직까지 불편한 주거 환경에서 힘 들게 사는 분들이 많다. 이 분 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 자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 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대한의 보금
자리' 1호점을 시작으로 향후 전 국 각지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찾아 다니며 꾸준히 집을 보수 해 드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열 악한 주거 환경 모습과 개선의 필요성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 기 위해 영상(https://youtu.be/ fzAAUEDlyCg)을 제작하여 유 튜브에 공개했다. 이에 대해 KB국민은행 관계 자는 "앞으로도 흥사단 독립유 공자후손돕기본부, 사회복지공 동모금회와 협력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탁영의 애국지사는 1943 년 일제에 강제로 징집당해 중 국 난징지구 일본군 부대에 배 속됐다. 하지만 일본군을 탈출 한 후 1945년 임시정부 경호부 대인 토교대에 입대했고,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배속돼 복무 하다가 광복을 맞았다.
대 종말'의 상징이라 불렸다. 그 러나 러시아 시장 진출 32년 만 인 지난 5월 철수를 결정하고 현지 기업인에게 사업을 매각한 바 있다. 이를 인수한 브쿠스노 이 토치카는 '테이스티'라는 이 름으로 맥도날드 지점을 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맥도날드 는 120개국에서 4만여 개 매장 을 운영하고 있다. 시카고 트리 뷴에 따르면 러시아 사업 매각 은 맥도날드가 주요 시장에서 철수한 첫 사례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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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종
No.1312 Fri. August 12, 2022
합
美FBI, 트럼프 마러라고 압수수색서 11건 비밀 문건 압수 루돼 있다"라고 했다. 그는 이와 함께 "왜 연방수사 국(FBI)은 마러라고에서 우리 측 변호사나 다른 이들의 참관 을 허용하지 않았나"라고 자문 했다. 이어 "(FBI는) 그들(우리 측 변호사)을 더위 속에 밖에 서 기다리게 하고, 접근도 못하 게 했다. '절대로 안 된다'라고 말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울러 " 도널드 트럼프(왼쪽)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성 빈센트 페레르 대성당에서 열린 이바나 트럼프의 장례 미사를 마치고 성당 앞에 침통한 표정으로 서 있다.
누군가 정보를 심는가"라고 적 었는데, FBI가 정보를 오히려 거짓으로 꾸밀 수도 있다는 뜻
미국의 연방수사국(FBI)이 도
문건 3건, 기밀(confidential) 문
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전 대 통령은 이와 함께 이른바 '러
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 을 수색해 다수의 비밀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CNN, 월스트 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플 로리다주 연방법원은 이날 마러 라고 리조트에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 자택 압수수색 영장을 공개했다. 지난 8일 FBI는 트럼 프 전 대통령의 마러라고 자택 을 수색한 바 있다. 압수수색 영장은 법무부가 수 사 일환으로 보고 있는 연방 범 죄 3가지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영장에서 주목되는 점은 방첩법(Espionage Act) 위반 혐의다. 방첩법은 미국에게 해 를 끼치거나 외국의 이익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 국방과 관련된 정보를, 의도나 이유를 가지고 확보하거나 복사, 사진 기록으 로 가지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FBI는 영장을 근거로 총 11개 의 기밀 문건을 확보했다. 우선 최고 수준의 기밀 중 하나인 특 수정보(SCI) 문건 1건, 극비(top secret) 문건 4건, 비밀(secret)
서 3건 등이다. FBI는 이를 포 함한 20개 이상의 상자 분량의 자료를 압수했다. 사진과 바인더, 최소 1건 이상의 손으로 작성한 메모 등을 확보했다. '프랑스 대 통령'에 대한 문서도 포함됐다. 다만, 영장에는 문서의 내용 을 구체적으로 적시하지 않았다. 앞서 미 수사 당국의 트럼프 전 대통령 마러라고 자택 압수 수색 목적이 '핵문서' 수색이었 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즉각 반 박했다. 그는 12일 자신이 사용 하는 소셜미디어 사이트 '트루 스소셜'에 글을 올려 "핵무기 문 제는 러시아와 같은 거짓말"이 라고 일축했다. 러시아는 트럼 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진행됐 던 러시아 특검을 칭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러시아 는 거짓말이었고, 두 건의 탄핵 도 거짓말이었으며, 뮬러 (특검) 조사도 거짓말이었다"라고 비난 했다. 이어 더 많은 거짓이 있다 며 "똑같은 추잡한 인간들이 연
시아 스캔들' 의혹에 불을 붙 인 크리스토퍼 스틸 문건을 거 론하기도 했다. 아울러 압수된 문건은 이미 자신이 퇴임 전 비밀 분류를 해 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 서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현직 대통령은 자신이 선택한 자료의 기밀을 일방적으로 해제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다 만, 절차가 규정돼 있다. 워싱턴 소재 툴리 링클리 사 무소의 댄 마이어 국가안보 담 당 변호사는 WSJ에 "(대통령 의) 기밀 해제가 법적 효력을 발효하기 위해서는 그 규정들 을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WP)는 소 식통을 인용, 지난 8일 이뤄진 FBI의 마러라고 압수수색이 핵무기 관련 기밀문서를 찾기 위해서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핵무기 관련 자료는 소수 정부 당국자들에게 제한적으로 공개 되는데, 실제 마러라고에 자료 가 존재한다면 유출 위험이 있 다는 것이다.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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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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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2022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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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평통 오타와지회 박진희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한철웅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 Team Korea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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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한국전참전용사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이성은 빌블랙 김영례 박만녕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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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서동이 박사·이원숙 교수, '올해의 해외과학인상' 수상 서동이(Senior Research Officer, Aerospace Research Centre, National Research Council Canada) 박사와 이원숙(Professor, EECS, Faculty of Engineering University of Ottawa Canada) 교수가 7월 5일 캐나다 온타리 오주 나이아가라 폴스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12회 한-캐나다 과학기술대 회(Canada-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 CKC 2022)에서 <과학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두고, 모국과의 과학기술 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장받아 ‘올해의 해외과학기술인상’ 과총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CKC 2022는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 회(KOFST) 공동 주최로 과학기술 협력 증진을 핵심으로 하는 양국의 최대 과 학기술협력 행사이다. (사진)왼쪽부터 이원숙 교수, 서동이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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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레이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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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한인회-대한민국 광복절 77주년 기념식 광복절 77주년 기념식은 오타와 한인회에 주관하며 2022 년 8월 15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1부와 2부로 나뉘어 진 행이 됩니다. 광복절 기념식 1부는 오전 11시부터 11시반까지 장경룡 주 캐나다 대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사관 강당에서 진행이 되며, 2부는 오전 11시반부터 12시까지 오타와 한인회 한인도서관 에서 진행이 됩니다. 올해도 뜻깊은 광복절 기념식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오타와 한인도서관 3주년 및 광복절 기념 문화콘텐츠 공모전 광복 7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문화콘텐츠 공모전을 8월 14 일까지 진행합니다. 공모전 대상자는 캐나다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교민이며(연령 제한 없음), 올해 주제는 [광복
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통한 조국 의 평화와 번영]입니다. 이번 공모전의 표현의 방식은 그림, 영상, 음악, 웹툰 또는 글 (한/영)으로 가능하며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ott.korean@ gmail.com으로 8월 14일까지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타와 한인회에서는 총 $1000 상당의 상금을 콘텐트 부분 별 심사성적에 따라 순서대로 선발하여 광복절 77주년 기념 식 2부 행사때 우승자분들에게 시상을 할 예정입니다. ✱글짓기 또는 독후감: (한/영) 150자-500자 내외 ✱웹툰: 4컷 이상의 단편 ✱창작 영상/노래(합창)/공연(연주) 등: 2-5분 내외 ✱디지털 사진: 가로/세로 제한 없음 (300dpi 이상 해상도) ✱그림/포스터 (canvas size): 8” x10”, 9” x12”, 11” x 14” 모든 작품은 jpg, pdf, mp4 등의 다양한 파일 형태로 ott. korean@gmail.com으로 제출이 가능하시며, 아날로그 콘텐 츠 (canvas, 조형물 등)은 오타와 한인도서관으로 제출 가 능합니다. -오타와 한인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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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12 Fri. August 12 2022 August 12, 2022
오오 타타 와와
캐나다한국어교육학회(CATK)가 벌써 네 번째 연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제 4회 CATK 학술대회는 8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과 비 대면 동시에 진행하므로 발표자와 참가자 모두 현장 혹은 온라인으로 참석 할 수 있다. 제 4회 CATK 학술대회 주제는 <Implementing Standardbased Teaching, Learning, and Assessment in Korean Education>으 로 캐나다 내 한국어 교수, 학습 및 평가의 표준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다. 주제와 관련하여 미국 내 한국어 교육과정 표준화 작업에 참여하신 듀 크대학교 김해영 교수가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선정된 학회 주제뿐만 아니 라 한국어 교육과 학습, 평가 전반에 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오니 초중고 선생님들과 대학원생 여러분, 그리고 대학 관계자 등 모든 한국어 교육 전문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참가(점심제공) 신청은 catk.contact@gmail.com으로 연락 바란다.
-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75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타와한인장학재단: 2021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류은규 한방 칼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21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인원: 3명)
최근에 손바닥과 엄지부터 약지까지
신청 기간
손가락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느
2021년 11월 30일까지
껴진 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
지원 자격
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정규 대학생/대학원생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 운 질병이다. 최근에는 업무를 위해 컴
지원대상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의 자녀로서 오타와 지역 및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상 거주하면서 오타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
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이 늘어나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는 사 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손목의 손바닥 쪽에는 손바닥과 손가 락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과 여러 근육
심사기준 성적, 추천서와 Statement로 심사함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추천서와 Statement 가 좋으면 장학생 가능성 있음 시민권자와 Permanent Resident에게 우선권 있음
들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라는 공간 이 있다. 이 손목 터널은 횡수근 인대라 고 하는 인대로 둘러싸여 터널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공간 안의 근육이 잦 은 사용으로 인해 미세한 손상과 회복
제출서류 성적증명서 (최근 2년), 추천서 2부 (영어나 한글), Statement (영어)
을 반복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 정중신 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 면 손목터널 증후군이 된다.
에세이 작성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은 비교적 쉽게 자가
Statement 주제: "Career plan" Length: Cover page (Title, Name) + 2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double spaced, size 12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 양 팔을 지면 과 수평하게 든 상태에서 양 손등이 서 로 마주하게끔 맞대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손바닥 쪽으로 저리고 따
온라인 장학생 신청서 작성문의
가운 느낌이 전해진다면 손목 터널 증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후군일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진단해
주캐나다문화원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시회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1년 한국주간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근대미술: 대구풍경> 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손목 터널에 해당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손바닥 쪽으로 퍼 진다면 이 질환일 수 있다.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기만 한 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호전은 그다 지 어렵지 않다. 좁아진 손목터널 공간
시를 개최합니다.
을 넓혀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
전시장 정보: - 한국문화원 (101-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관람예약 및 문의 : canada@korea.kr/ 613-233-8008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에, 손목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한의학에서는 근육과 힘줄의 과부하를
회복을 돕는다. 사실 손목의 근육과 힘 줄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 어 깨부터 팔 전체의 근육이 함께 뭉쳐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침과 부 항 등으로 몸 전체에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손목 터널 증 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손바닥을 딱딱한 공간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푹신한 패 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 손목을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근육에 더 쉽게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은 최대한 지면과 수평 하게 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 하거나 걸레 짜기, 설거지 등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을 할 때에는 양쪽 팔을 적 절히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 다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손목이 아플 때 근육을 풀어준 다고 손목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무리가 되어 상태를 악화시키곤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무언가를 '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나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휴식 시나 취침 시만이라도 손목보호 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도 모르 는 손목의 꺾임 현상을 막아주어 염증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다. 손목보 호대는 그 자체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 화 시키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경각심 을 주어 더욱 조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증상이 만성이라면 손목 위주로 따뜻하 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 상 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큰 어 려움 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치료 시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
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화돼 수술을
는 근육의 긴장을 침으로 풀어주고 힘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
줄 쪽의 염증을 해결해주는 식으로 자연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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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오 타 와
제1312호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타드 라빈의 주택 칼럼> 렌탈 시장에 닥쳐올 변화 오타와의 임대 주택 시장에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비 밀이 하나 있답니다: 렌트 줘서는 돈 못 벌어. 10년 전에는 임대용 주택을 하나 구매해서 렌트를 놓으면 현금 수익률(cash flow)이 5% 정도 되었습 니다. 즉, 30만 달러에 주택을 구매해서 세를 놓으면 이런저런 경비를 제하고 난 후 $15,000의 현금이 수 중에 들어왔다는 말입니다. (이 돈에서 모기지를 내 야하므로 이게 다 손에 쥐는 돈은 아닙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렌트용 주택의 수익률은 4.2%로 떨어졌 습니다. 즉 30만 달러에 구매한 주택에서 나오는 현 금 수익이 이제는 $12,600 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이 지요. 렌트비를 확 올릴 수도 없고, 매년 조금씩 오 르는 각종 경비를 잘라낼 수도 없으니 조금씩 더 낮 아지기만 하는 투자 수익률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분 위기가 상당 기간 계속되었습니다. 게다가 지난 몇 년은 부동산 가격이 너무 빠르게 상승해서 임대 부동 산을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막대한 자산 가치 상승이 있었기 때문에 임대 자체로 얻어지는 수익률(rental capitalization rate)은 적자만 나지 않으면 크게 연 연하지 않아도 된다는 분위기였습니다. 요즘 계속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가장 크게 타격 을 입은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첫 집을 마련하려는 신규 바이어? 이분들도 타격이 만만치 않지만 제일 큰 난관에 처한 분들은 따로 있습니다: 임대용 주택 을 구매하면서 고정 이자율로 모기지를 받아 두지 않 은 투자자분들입니다. 이 분들은 죄송하지만, 조만간 현금 흐름에 큰 문제가 생길 각입니다. 렌트를 줘서 들어오는 현금 수익률은 4.2% 밖에 안 되는데 5년 고정 이자율이 5%를 넘어버리면 현금 유 동성이 다 날라가 버리게 되지요. 특히, 한창 부동산 가격이 비쌀 때 주택을 구매해서 가뜩이나 현금 수 익률이 낮은데 고정 이자율(fixed interest rate)로 모기지를 받아두지 않는 실수를 한 투자자들은 매달 적자를 보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짧은 기간 이라면 버티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도저히 버틸 재간 이 없겠지요. 자, 아직 이자율이 낮았던 연초에 변동 금리(variable interest rate)로 모기지를 받아둔 투자자의 경우를 상상해 봅시다. 최근 이자율 인상으로 모기지 납부 내역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를 대조한 차트를 아래 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25년 상환 모기지 50만 달러를 받은 경우:
2022 연초, 변동 금리 2.15%로 모기지를 받았을 때, 월 납부액 $2,153 = 이자 $879 + 원금 상환액 $1,274 이자율이 4.35%로 인상되었을 때, 월 납부액 $2,726 = 이자 $1,778 + 원금 상환액 $948 이자율이 5.44%로 인상되었을 때, 월 납부액 $3,034 = 이자 $2,221 + 원금 상환액 $813 모기지 이자율 상승이 임대 주택에서 나오는 현금 수익률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이시지요? 본 인이 연초에 이렇게 변동 금리로 임대용 주택을 구매 했다고 상상해 보세요. 끔찍하지 않습니까! 적당한 타운하우스를 $575,000에 구입해서 50만 달 러를 모기지로 받았다고 합시다. 오타와의 임대 주택 평균 현금 수익률이 4.2%라고 했지요? 여기에 맞추 어 보면, 렌트비에서 각종 지출액을 제한 후 수중에 남는 현금은 월 $2,415 정도가 됩니다. 연초에는 돈 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이자율이 오르고 나서는 모기 지 내고 나면 매월 적자지요! 게다가 부동산 가격은 뚝뚝 떨어지고만 있으니 이게 바로 폭망 아닙니까. 이자가 낮으면 현금 수익률이 낮아도 매달 수익이 발생하는 건전한 구조로 유지가 가능합니다. 지금처 럼 이자율이 계속 오르게 되면 임대용 주택 투자자 들은 둘 중 하나를 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금 수익 률을 확실히 늘릴 수 있도록 렌트비를 확 올리거나, 수익도 나지 않는 부동산을 팔아버리거나. 향후 1년 안에 이런 투자자들이 내놓는 임대용 매물이 시장에 많이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집값이 뚝뚝 떨 어지고 있는데 손해를 보면서 투자를 포기하고 싶은 사람은 물론 없겠지요. 그러나 무리하게 돈을 끌어와 서 투자용 주택을 구매했다면 계속 마이너스를 찍는 자산을 유지하기가 어려울겁니다. 이런 이유로, 당분 간 투자용 부동산 시장에는 돈 안되는 부동산을 싸 게 팔아 치우려는 셀러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타와의 부동산 시장은 늦봄 이후 일반 주택의 매 물량이 꾸준히 늘고 바이어는 계속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손해를 각오하고 부동산 자 산을 매각하려는 투자자가 던지는 매물이 늘어나면 투자용 부동산 시장은 바야흐로 선택의 폭도 넓고 매 물의 종류도 다양한 양상을 보이게 되겠지요. 시장에
나오는 매물의 수가 늘어나면 어떤 현상이 나타납니 까? 그렇습니다, 가격이 더 떨어지겠지요. 즉, 싼 가 격에 좋은 투자용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시기가 조 만간 올 것이며 이 시기를 잘 활용하면 현금 수익 률이 높은 (또, 장기적으로 보아 자산가치 상승 가 능성도 높은) 임대용 주택을 소유할 수 있을 것이라 는 말입니다. 요즘 렌트 구하기 어렵다, 렌트비 많이 올랐다는 소 문 들어보셨지요? 금리 인상으로 오른 모기지 납부 액을 커버하려면 렌트비를 올리는 수밖에 없지 않겠 습니까? 또, 본인이 임대용 주택 구매를 하실 참이 라면 어떻겠습니까? 연말까지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예정되어 있으니, 모기지 결제 후 남는 현금 수익률 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렌트비를 올릴 수 밖에 도리가 없겠지요. 렌트비가 점점 오르는 추세에 힘입어 향후 1~2년 안 에 임대 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임대용 주택에서 나오는 현금 수익률(capitalization rate)이 5~6% 또는 그 이상으로 올라가서 현재의 이 자율 또 예측 가능한 이자율에 맞는 현금 소득을 제 공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직 임대용 부동산 구매를 고려할 때가 아닙니다. 왜냐? 부동산 가격은 아직 하락을 계 속하는 중입니다. 금리도 좀 더 올라갈 것이라고 보 는 것이 맞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저점을 찍은 후 안 정세로 들어가고 이자율도 더이상 파격적으로 인상되 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시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모 든 파도가 잔잔해지기 시작할 때, 그때가 바로 투자 용 부동산에 눈을 돌릴 시기입니다. 전반적인 부동산 가격은 하락하고 렌트비는 상승 할 수밖에 없는 시장 상황에서 잠재 투자자 여러분 은 5~6%의 현금 수익률를 보장하는 선에서 임대 주 택 시장가가 재편성되는 상황을 조만간 보시게 될 것 같습니다. 임대 주택에 대한 현금 수익률이 그 수준 으로 올라가고 나면 눈치코치에 발까지 빠른 투자자 들이 주택 구매에 줄을 서겠지요. 이 시기가 될 때까 지 우리 한인 커뮤니티의 잠재 투자자 여러분은 숨을 가다듬고, 집값은 마구 떨어지는데 바이어가 없다는 아우성을 음미하시면 되겠습니다. 글 제공: 타드 라빈 / 리얼터 번역 / 편집: 김진아 문의: toddlavigne@k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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