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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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기 위해 매달 보조금 을 지급하고 있으며 6세 미만

자녀를 두고 있는 가정의 경우 연간 최대 6,997달러, 6세이상 17세이하 자녀의 경우 5,903달

3만 5천달러, 개인 소득은 2만달러 이하여야 신청 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2022 년 한해 동안 지불한 임대료가 순소득의 30%를 넘어야 한다. 신청 가능 조건 및 상세 정보

는 아래 캐나다 정부 웹사이트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www.canada.ca/en/

services/taxes/child-andfamily-benefits/top-upcanada-housing-benefit/ who-apply.html

연방 정부는 "임대료 보조금 을 신청하기 전에 반드시 자격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라며 "미 자격자가 허위로 청구했다가 적 발될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러를 분할 지급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자녀보조금은 매 달 20일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이와 관련 저스틴 트뤼도 연 방총리는 "이번 자녀보조금 일 정 변경으로 연말연시를 앞둔 각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 다"라며 "수령한 보조금으로 자 녀를 위한 학용품, 의류 구매에

지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녀보조금 예상 금액 계 산은 아래 연방정부 홈페이지에 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www.canada.ca/en/ revenue-agency/services/ child-family-benefits/childfamily-benefits-calculator. html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 제1329호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오늘의 외환시세 12월 9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950.11원 미 화 : 1301.69원 1 CA$ : 0.7285 U.S 1 US$ : 1.3043 Can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커 뮤 니 티 한국산 블라인드 주문 제작 및 설치 완벽한 품질/친절한 시공/좋은 디자인/만족스러운 가격 오타와, 헐, 가띠노 지역 Joe Yune: 613 276 8768 John Lee: 416 984 5423 jlsolidsurfaces@gmail.com 언제든지 친절 상담 해드립니다 12일부터 연방정부 임대료 보조금 신청 저소득층 대상, 1회 한정 500달러 지급 연방정부의 1회성 임대료 보 조금 신청이 오는 12일(월)부터 시작된다. 앞서 트뤼도 연방총리 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 해 1회에 한하여 임대료 보조 금 500달러를 일시불로 지급한 다고 밝혔다. 보조금 신청 자격 은 15세 이상(최소 2007년 12 월 1일생 이전출생자)으로 12월 1일 이전까지 캐나다에 머물고 있어야 한다. 또한 올해 2021년 에 대한 소득신고를 완료했으며 가족소득은
12월 자녀보조금 일정 앞당겨 지급 트뤼도 총리 '연말 앞두고 학부모 지원 목적' 캐나다 국세청이 이번달 자녀 보조금 지급일을 일주일가량 앞 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 리스마스와 박싱데이 등으로 자 녀들을 위한 지출이 많을 것으 로 생각된다"라며 "부모들이 연 말연시 지출 계획을 세울 때 도 움이 될 수 있도록 자녀보조금 지급일을 앞당겨 진행할 것"이 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화) 자 녀보조금이 통장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계좌이체를
않았을
발송된다. 캐나다
양육을
선택하지
경우 우편으로 수표가
정부는 부모들의 자녀
엘리자베스2세 여왕 추모 동전 발행 캐나다조폐국이 지난 9월 서 거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추 모하는 2달러 동전을 발행 및 유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지난 1952년 2월 영국 여왕으로 등 극한 후 약 70년간 영연방의 왕 실자리를 지켜왔으며 현재 그 녀의 아들 찰스 3세가 왕위를 계승했다. 조폐국 관계자는 "새로운 2달 러 동전에는 예술가인 수잔나 블 린트가 그린 여왕의 초상화가 담 길 것이며 조폐국의 새로운 기 술이 적용될
묘 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추모 동전의 교환은 12 월 7일과 8일 이틀간 위니펙과 오타와의 조폐국에서 구입이 가 능하다. 조폐국은 동전의 생산량 이나 추가 생산 여부 등에 대해 서는 밝히지 않았다.
것"이라고 밝혔다.
동전의 외부에는 검은색 링 이 감싸고 있을 것이며 동전 뒷 면에는 북극빙산과 북극곰이

군입대 를 허용한 이후 이민자 수천여명 이 지원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니타 아난드 국방장관은 지 난 10월 캐나다시민권자로 제한 해온 군 지원 자격을 영주권자

에게도 확대한다고 발표했으며

10월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캐나다군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월말까지 영주권자 2천4백명

이 군 입대 지원서를 제출했다. 캐나다군 모병실 관계자는 “ 영주권자들의 군 입대 지원이 많은 것은 예상을 넘는현상이 다”며 “이 기간 캐나다 시민권 자의 지원이 4천여명이라는 점 을 감안할때 상당한 수치다”라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원자들에 대 해 개별 신원조회 절차를 진행 할 것”이라며 “일반적으로 8개 월정도 걸리지만 영주권자는 해

외에서 태어나 생활해왔기 때문 에 18개월에서 24개월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 명했다. 또한 “가능한 시간을 줄이기 위해 연방이민성의 협조

를 받을 것”이며 “이민 심사과정

에서 제출받은 개인 정보를 공

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 전했다. 캐나다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수년째 병력 부족 상황을 겪고 있었으며 특히 코로나 기간인 2020~2021년에는 지원자가 2천 명에 그쳤다.

모병실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가 가라앉으면서 지원자가 4천 8백여명까지 늘어났으나 연 목 표인 5천9백명에는 여전히 부 족하다”고 말했다. 퀸즈 대학의 군사전문가인 스 테파니 본 라트키 교수는 “지원 자격 확대 조치는 병력을 증원 하고 다양한 인종을 포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늘어난 신 원조회 절차 등 풀어야 할 과제 가 많다”고 지적했다.

수수료 주민 부과 승인 신청'을 거절했다. 텔러스는 지난 10월 신용카드 사가 카드 결제수수료를 회사 선 택에 따라 고객에게 부담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자 신 용카드 수수료 1.5%를 고객에게 부담시키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와 관련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텔러스로부터 관련 신청

을 받았으나 이를 거부했다"라 며 "텔러스가 다른 형태의 요금 을 신설해 카드수수료를 고객에 게 전가할 경우 이를 제제할 방

법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같이 우회적으로 카드수수료 요금을 고객에게 부 담시키는 행위는 소비자의 이익 에 반하는 행동으로 방통위는 이를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이와 관련 방송통신위 원회 이안 스콧 위원장은 "최근 조사에서 4천명이 넘는 캐나다 주민들이 카드수수료 고객 부 과에 반대 입장을 보였다"라며 "통신사들이 다른 방식으로 고 객들에게 카드수수료를 전가하 는 것에 반대하며 이를 강행할 경우 가능한 제재 조치를 가할

2023년에는 캐나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No.1329 Fri. December 9, 2022 캐 나 다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문의: 레이몽(Raymond Guillet) 514-605-7002 www.amdeq.ca 왜 암덱인가? > 사업정보와 전문성,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 > 정부가 인증하고 많은 기업들이 인정 > 각각 업체의 독립성을 보장 > 많은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수령 퀘벡데파노협회 를 소개합니다 캐나다 영주권자 군 지원 줄이어 군‘지난 11월까지 2천4백명 지원’ 지난 10월 캐나다 연방정부가 군병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영주권자에게
'한 푼이라도 절약' 달라라마 매출 급증 주로 5달러 이하 품목을 판매 하는 캐나다 소매 체인업체 '달 라라마'가 3분기에도 매출이 증 가했다. 달라라마측은 "지난 3 분기 매출은 12억 9천만달러였 으며 이는 지난 2분기와 비교해 10.8% 늘어난 것"이라고 전했다. 달라라마는 지난 2분기에도 지 난해 동기 대비 매출이 18.2%가 늘었나고 발표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달라라 마의 성장 원인을 '고물가 현상' 때문이라고 밝혔다. 경제 전문가들은 "캐나다 전 역에 걸쳐 고물가 현상이 이어 지면서 10센트라도 아끼려는 주 민들이 더 저렴한 제품을 찾아 나섰다"라며 "고가 제품과 비교 해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나 한 푼이라도 절약하고자 하는 주민 들의 달라라마를 방문하는 경우 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텔러스' 카드수수료 고객부과 거절당해 캐나다 방송통신위원회가 텔 러스가 제출한 '신용카드 결제
다가오는
각 가정마다 식비 지출이 크 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딜 하우지 대학교의 실뱅 샤를부 아 식품 유통 및 정책학 교수 는 "내년에도 캐나다 각 가정 마다 인상된 식료품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 다"라며 "특히 4인 가정 기준 연간 식비는 올해보다 1,065 달러 오른 1만 6,288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식재료 가격 상승은 내 년 상반기에도 계속돼 연간 식 료품 가격 상승률은 최소 5% 에서 최대 7%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샤를부아 교수는 혼자 사는 남성에 경우 여성보다 더 많은 식 비를 지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독신 남성의 경우 내년 식비로 4,168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여성이 지출하는 식비 3,740달러보다 428달러가 더 많다"고 전했다. 내년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할 경우 식료품 가격 상승은 예상치를 넘 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샤를부아 교수는 "올해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당초 10% 의 연간 식료품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라며 "내년에 또다른 악재가 발생할 경우 식료품 가격 상승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것"이라고 경고했다.

절실하

비 비용이 크게 늘어날 것”이며 “경제전문가들은 이를 감안해 준비를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와 관련 국영CBC방송에 따 르면 크리스마스 저녁메뉴의 주 인공인 칠면조를 포함한 육류와 채소, 과일 등의 가격이 지난 해에 비해 11%나 뛰어올랐다. 구엘프대학 식품 전문가인 사 이몬 소모지 교수는 “칠면조의 경우 이전보다 작은 크기를 고 르는등 주민들의 식품 구입 패

턴이 달라지고 있다”며 “장보기 에 앞서 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주민들이 돈을 아끼려는 노력하 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밀가루와 버터 등 연말 연시에 많이 사용하는 식자재 가격도 1년전보다 20%나 급 등했다며 올해는 풍요로운 식 탁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 고 덧붙였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와 환경문제로 크리스마스 트리 재

배 가 줄어들어 가격이 치솟

았으며 그마나 물량마저 부족 한 실정이다.

코로나 방역해제로 여행 수요 가 폭증하면서 연말연시 휴가비 용도 늘어났으며 그나마 항공표 예약도 쉽지 않고 자동차를 이

용한 가족 또는 친구 방문도 휘

발유값이 1년새 18%나 치솟아 큰 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캐나다자동차협회(CAA)는 “ 장거리 운전을 할 경우 불필요 한 짐을 줄여 기름을 가능한 절

약해야 한다”며 “사전에 도로를 확인해 효율적인 운전을 하는 것도 비용을 줄이는 방법이다” 고 조언했다.

덧붙였했다.

따르면 전국 소방

56억달러로 전체의 소방

15%인 약 2천곳의 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만 지원금이 지급된다. 맥뮬렌 협회장은 "소방인력 확 충을 위해서는 지원금과 혜택 규 모가 늘어나야 한다"라며 "의용 소방대원들에게 제공되는 연간 3천달러 수준의 세금혜택으로는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이 되려면 지원혜택이 연간 1만 달러 수준으로 늘려야 할 것"이 라고 강조했다. 한편, 캐나다 TV프로그램인 'W5'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의 용소방대에 의존하는 교외 지 역의 경우 화재나 사고 발생 시 소방관이 현장까지 도착하는 데 평균 25분이 필요했다.

집계됐다. 연방 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 준 25세에서 54세 미만 여성의 취업률은 81.6%로 집계됐다. 지 난달 여성취업률은 지난 1976 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2020 년 5월에 기록한 81.4%를 넘어 선 것이다. 연방 통계청은 “여 성이 취업하는 직종의 폭이 넓 어지고 있다”며 “특히 보호구 역을 떠나 생활하고 있는 원주 민 여성의 취업률은 70%로 새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직전 5년간

기록했

이와 관련 연방 통계청은 “ 최근 이민자들의 경우 상대적으 로 고학력, 전문직 출신으로 이 전 이민자들에 비해 일자리를 쉽게 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방 통계청은 11월 전국 실 업률은 전달 대비 0.1% 낮아진 5.1%로 나타났”며 “다만 지난 7월 4.9%보다는 높은 수위였다 고 전했다. 또한11월 평균 임금 은 1년 전과 비교해 5.6% 올랐 으며 이는 6개월 연속이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4- 제1329호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캐 나 다 MK 치과 사랑니 발치 보철, 의치 임플란트 일반 진료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한국어 상담가능 심미치료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새주소 : 5221 Boulevard de Maisonneuve West Montreal, QC H4A 0A4 올해 연말연시는 침울한 분위기 될 것 고물가, 금리인상에 경제 불황 우려까지 겹쳐 올해 크리스마스연휴와 연말 연시는 고물가와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제 불황에 대한 우려로 분위기가 가라앉을 것이라는 지 적이 나왔다. 지난 10월 캐나다 물가상승률 은 전년대비 6.9%로 식품값과
주거비, 에너지 등 거의 모든 부 문에서 가격이 뛰어 올라 주민 들의 생활에 부담을 가중시켰다. 캐나다 현지 언론은 “크리스 마스와 연말연시 가족 모임 식
캐나다 소방관 6년새 3만명 감소 소방인력 부족현상, 정부 지원 절실 캐나다 소방관 부족 현상이 심 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소방협회는 "소방관 부 족현상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특히 농촌 및 교외 지역에는 소방인력이 크게 부족 한 상태이다"라고 전했다. 연방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올 해 기준 정부에 등록된 소방관 은 12만 6천명으로 지난 2016 년 15만 6천명에 비해 3만명 가 량 감소했다. 특히 12만 6천명의 소방관 중 의용소방대원이 9만명에 달했다. 이와 관련 소방협회는 "의용소 방대원은 주업이 따로 있어 재 난상황에 항시 대기할 수 있는 인력이 아니다"라며
이어
지난 11월
"소방 전문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 다"고 전했다.
"소방인력을 확충하는 데 는 정부 차원의 지원이
다"고
소방협회에
예산은
서의
캐나다 여성 취업률 증가
20대에서 50대
나다 여성층의 취업률이 증가한 것으로
들어온 여성이민자의
69.7%로
캐나다에
취업률도
역대 최고치를
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No.1329 Fri. December 9, 2022 캐 나 다 The holidays are fast approaching. Get vaccinated against COVID-19 now so you’ll be protected in time. Make an appointment at Québec.ca/COVIDvaccine

전체응답자들의 53%가 먹거리 마련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11일부 터 15일 사이 전국 성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에서 응답자의 48%는 “

연말연시 지출을 감당할 수 없

는 상황이라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이전 조사때보다 15%나 증가한 비율이다.

특히 62%는 “크리스마스 선물 을 장만할 경제적 여력이 없다” 고 털어놓았다. 또 전체 응답자 들중 86%는 “내년 초 경제 불 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조사관계자는 “10 월 조사결과와 비교해 고물가와 금리인상이 겹쳐 연말연시 및 내 년 경기 침체에 대해 우려하는 주민들이 크게 늘어났다”고 지 적했다. 응답자의 71%는 “연방 중앙은행의 거듭된 금리인상 조 치가 이에 적응할 여력이 없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며 불안 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물가 상승과 금리 인

추세에 따라 주민들 상당수

생활 습관을 바꾸고 있는 것

나타났다. “외식을 자제하

밝힌 응답자 비율

52%에 달했고 46%는 “영화

있다”고 답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

캐나다 물가는 1년전에 비해 6.9% 올랐으며 이는 6월에 비

1.2% 낮아진 것이지만 주민 들의 생활비 부담은 여전히 가 중되고 있다. 특히 식품값은 11% 이상 뛰어

올랐으며 내년에도 5%에서 7%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 다. 이번 조사에서 여성과 젊 은층이 상대적으로 생계에 대 해 더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 로 밝혀졌다. 이에대해 조사관 계자는 “코로나 와중 젊은층과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더 큰 타 격을 입었다”며 “아직까지 어려 운 사정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 다”고 전했다.

캐나다 주민 부채 급증

3분기 부채 지난해보다 7.3% 증가

올해 들어 물가가 치솟고 기 준 금리가 거듭 인상된 가운데 캐나다 주민들의 빚이 크게 늘 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 평가 기관 ‘이퀴펙스캐 나다’ 의 보고서에 따르면 3분 기 주민 부채는 2조2,600억달러 로 1년사이 7.3% 증가한 것으 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신용 부채는 소비자 1인당 2만1,183달러로 2020년 2 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며 “신용카드 빚과 자동차 대 출금이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부채 총액은 5,999억달러로 1 년 전보다 5.3% 늘었고 코로나 사태 직전인 2019년 3분기때보 다 1.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신용카드 부채액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3% 증 가해 가장 큰폭으로 늘어났다. 특히 1인당 신용카드 지출액 은 2,447달러로 2019년 3분기보 다 21.8%나 증가했다.

‘이퀴펙스 캐나다’ 관계자는 “3분기에 신용카드 발급 건수와 지출액이 함께 증가했다”며 “이

는 주민들이 카드 빚을 갚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증거다” 라고 말했다.

또한 “전반적으로는 대부분 주민이 제때 빚을 갚고는 있지 만 매달 연체액이 늘어나고 있 다”며 “특히 차량 구매 대출금 을 상환하지 못하는주민들이 지 난해 연말 이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로 결재

한 뒤 90일 안에 갚지 못하는 연체율도 0.93%로 지난해 동 기 대비 0.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3분기에 주택 담 보대출 총액은 지난해와 비교

해 22.7% 줄었고 2019년보다는 14.9% 감소했다. 또한 첫집 구 입자는 1년전보다 월 주택담보 대출금 상환에 5백달러를 더 지 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6- 제1329호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캐 나 다 주민들“크리스마스 선물 살
응답자 대부분“내년 경제 불황”우려 치솟는 물가와 금리인상 여파 로 생계유지에 대한 캐나다 주 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여론 조사 전문기관 ‘입소스’ 에 따르면 최근 설문조사에서
여력 없다”
으로
관람
가하고
연방
있다”고
등 문화생활 및 여가를 삼

17.4%에 달하는 수

익을 올렸다”며 “해당 기업들의 평균 수익율은 30%에 달했다” 고 지적했다. 스탠포드 경제수석은 특히 에 너지부문 법인체들이 380억달러 에 이르는 수익을 기록해 2019 년 이후 수익율이 1,000% 급증 했다고 밝혔다.

스탠포드 경제수석은 “은행과 부동산, 건설, 광업, 그로서리 체인, 자동차 딜러, 식품가공업 등은 700%에 이르는 수익율을 보였다”며 “이들이 결국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고 강조했다.

어 “이와 같은 수익은 결국 10월 물가상승률 중 3.51%를 끌어올린 결과를 초래했다”며 “ 특정부문에 경제가 집중되어 있 다”고 전했다. 한편 스탠포드 경제수석은 “ 연방중앙은행과 일부 경제전문 가들이 임금 인상으로 물가 상

승세가 고착될 것이라고 우려하 고 있으나 실상은 다르다”며 “

정책입안자들은 지나친 수익을

억제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물 가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말했다. 심지어 한 아동은 2년이 채 되 지 않는 기간에 7,700시간 이상 을 게임을 하는 데 썼다는 주 장도 나왔다. 원고들은 에픽게임즈가 의도 적으로 매우 중독적인 게임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고들은 세계보건 기구(WHO)가 2018년에 게임 중독을 국제질병분류에 포함한 점을 들면서 심각성을 강조하 기도 했다.

에픽게임즈 측은 비디오 게임

정신질환으로 인정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실뱅 뤼시에 판사는 "이 소송 은 가볍지 않다"고 말했다. 뤼시에 판사는 비디오게임 중 독에 대한 현재의 인식 수준을 담배 중독에 대한 초창기 인식

수준에 빗대면서 "흡연의 악영

향도 하루아침에 인식되거나 인

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2017년 9월1일

이래 포트나이트 게임을 한 뒤

중독 증세를 겪은 다른 퀘벡 주 민도 이번 소송에 참여할 수 있 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가 2017년에 출시 한 포트나이트는 온라인상에

서 3억5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 를 끌어들이며 히트작으로 자 리매김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No.1329 Fri. December 9, 2022 캐 나 다 오토 VI 자동차 정비 Auto Vi Inc 자동차 수리의 모든것! 차 리페어, 바디워크, 타이어 교체, 일반 메카닉, 전기문제, 트렌스미션, 엔진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를 찾으십니까? 실력있고 오랜 경험이 있는 VI 정비소에 맡겨보십시오. 한국인 정비공 근무, 예약 없이도 편하게 찾아주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760 Rue Garnier, Montréal, QC H2G 2Z7 514-737-0342 BUSINESS HOURS 월~금: 9AM~8PM 토: 9AM~7PM 일: 휴무 바디샾의 으뜸 캐나다 특정 업계 폭리‘물가 부채질’ 에너지 및 식품회사 코로나 속 이익89% 급증 에너지 업계와 식품업계 등 캐 나다의 일부 회사들이 코로나 대유행 기간 중 폭리를 취하면 서 물가 상승을 부채질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간싱크탱크인 ‘센터포 퓨쳐워 크’(CFW: Centre for Future Work)는 보고서를 통해 “52개 사업 부문의 수익 상황을 분석 한 결과 15개 업계가 법인세 인 하와 면세 혜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매출 증가로 큰 수익을 보았으며 이는 물가 상승의 주 된 요인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한 “코로나 사태 직전인 2019년 4분기와 비교해 지난 1년 사이 이들 15개 부문 회사들의 수입율 이 89%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CFW의 짐 스탠포드 경제수석 은 “올해들어
금납부
산(GDP)의
일부 기업들은 세
후에도 캐나다 국내총생
11월 캐나다 실업률 소폭하락 캐나다 11월 실업률이 전달보 다 소폭 감소했다. 연방 통계청은 "캐나다의 11월 실업률은 5.1%로 나타났으며 이 는 10월과 비교해 0.1% 낮아졌 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캐나다 의 실업률은 지난해 6월과 7월 에 기록한 최저 실업률인 4.9% 에 근접하게됐다. 11월 고용시장 변화를 보면 금 융, 부동산, 보험, 제조업에서 구 직이 증가했으며 건설업 및 도소 매업 일자리는 감소했다. 정규직 근로자수는 전달과 비 교해 5만 1천명 증가했으며 지 난해와 비교해 46만명이 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평균 임금 또한 6개월 연속 인상되어 지 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 증가했다. "비디오게임이 애들 망친다" 게임사 상대 집단소송 자녀가 게임에 빠져 일상생활 을 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 다며 부모들이 게임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에 나섰다. 퀘벡주 고등법원은 게임에 빠 진 미성년자 자녀를 둔 부모 3 명이 게임 개발사 에픽게임즈를 상대로 제기한 집단 소송을 승 인했다. 원고들은
먹지도, 씻지도 않는
자녀들이 에픽게임즈
배틀로열 게임 '포트나이트'
빠져 잠자리에 들지 않을 뿐
아니라
다고
중독이

키르기 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열린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정상

회의 기자회견에서 핵무기 사용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자 "미국 은 선제타격의 개념을 갖고 있 고, 무장해제 타격 시스템을 개 발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국 안보를 위한 미국의 이런 개념을 (러시아가) 채택하는 것을 생각해보고 있 다"고 덧붙였습니다.

무장해제 타격이란 상대방이 보유한 핵무기 등 위협을 제거 하거나 무력화하기 위해 선제 공격에 나서는 것을 말합니다. 그는 "선제타격이란 지휘 시설 파괴를 의도하는 것"이라며 "러 시아의 순항미사일과 극초음속 시스템은 미국보다 더 현대적이 고 더 효율적"이라고 강조했습

니다. 미 CNN 방송은 이를 두 고 "푸틴 대통령이 갈등 상황에 서 핵무기를 먼저 사용하지는 않 겠다는 러시아의 기존 독트린을 변경할 수 있음을 거듭 내비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서방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거 듭 핵무기 카드로 엄포를 놓으 며 확전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는 우려를 내비쳤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 장은 노르웨이 공영방송 NRK 인터뷰에서 "자칫 잘못하면 끔찍 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며 "우 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이 나토와 러시아 사이 전면전으로 나아 갈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라면서 "확전으로 유럽의 더 많은 국가가 참전해야 하는 상황은 피해야만 한다"고 덧붙 였습니다.

보여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당국이 “시위에 가담한 이들

위협하기 위해 고안된 가짜

통해 최소 21명에게 사 형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에 본부를 둔 인권단 체 이란휴먼라이츠(IHR)의 마 흐무드 아미리-모가담 이사는 “ 셰카리는 적법한 절차를 따르지 않은 가짜 재판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IHR에 따르 면 셰카리는 심문 단계와 기타 법적 절차를 거치는 동안 변호

사 접근권을 거부당했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 변인은 이란 당국의 사형 집행 에 대해 “이란 정부가 반대 의 견을 억압하고 시위를 진압하려 하면서 점점 더 끔찍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국 과 미국, 호주, 스웨덴, 영국 등 9개국 외교장관들은 이날 이란 당국의 시위 탄압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 명에서 “우리는 디지털플랫폼과 인터넷 통제를 포함해 시위대에 대한 이란 당국의 계속되는 폭력 적 탄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우크라 침공 러시아군 전사자

미잔 통신은 시위 진압 보안요원을 다치게 한 혐의로 이슬람 혁명 법원으로부터 사형을 선고받은 모센 셰카리(23)에 대한 교수형 이 8일 오전(현지시간) 집행됐 다고 밝혔다.

셰카리는 지난 9월25일 테헤 란의 사타르 칸 거리를 막고 시 위를 진압하기 위해 배치된 바 시즈 민병대원에게 칼을 휘둘 러 다치게 한 혐의로 구금됐다.

재판하기 위해 고안된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특

수 법원이다. 이슬람 신정체제 수호 군조직인 이란 혁명수비대 는 혁명 법원에 국가와 이슬람

러시아 독립 매체 메디아존 등은 러시 아 각지의 묘지와 기념비를 조 사한 끝에 우크라이나에 참전 했다가 지난 9개월 동안 사망

찾아냈다. 신원을 확인한 이들 러시아군 가운데 지난 9월 부분 동원령으 로 징집해 다음달부터 우크라니 아 전선으로 투입된 병사가 430 명에 달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번에 신분이 드러난 전사자 수는 실제 우크라이나에서 숨 진 러시아군의 40%에서 최대

60% 정도라고 BBC는 설명했다. 전사자 중에는 정예 특수부대

원과 장교, 공군 조종사를 망 라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러시 아군 전사자의 15%가 장교이고 17%는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 한 보병들이다.

BBC는 미국이 제공한 장사정 방사포 하이마스를 동원해 우 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지휘소 와 사령부를 타격하면서 고위 장성 4명, 지휘관급 대령만 49 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8- 제1329호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국 제 정육점 6710 RUE SAINT-JACQUES #104 MONTREAL, QC H4B 1V8 문의: 514-548-2426 www.facebook.com/koki $50 이상 무료배달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좋은 가격과 품질로 더욱 성실히 모시겠습니다 고기 BOUCHERIE ALIMENTS 푸틴 핵 위협, "미국식 선제타격" 언급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령이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정상회의에 참석해 미국식 선 제타격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각)
이란,‘히잡 시위’참가자 첫 사형 집행… 국제사회“가짜 재판”맹비난 이란 사법부가 ‘히잡 시위’ 참 가자에 대한 사형을 처음으로 집행했다. 이란 사법부 운영매체인
혁명 법원은 지난달 1일 셰카리 가 신에 대한 적대행위(모하레 베) 죄를 저질렀다고 판단하고 사형을 선고했다. 이번 사형 집행은 공포심을 조 성해 반정부 시위 확산을 막으 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셰카리 에게 사형을 선고한
전복
심되는
혁명 법원
신성모독, 이슬람 신정체제
시도 등과 같은 범죄로 의
사람들을
이날 성명을 내고 “유죄 판결을 받은 지 한 달 만에 이뤄진 사형 집행은 이 란 사법체계의 비인간성을
준다”고
재판을
의 안보에 반하는 범죄로 기소 된 이들에게 신속한 판결을 내 리라고 압박해왔다. 국제앰네스티는
1만명
가운데 1 만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BBC 방송와 모스크바 타임스가 10 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BBC와
신원 확인, 동원병 430명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 한 러시아군 전사자
한 러시아군 1만2명의 이름을

"우크라 침공은 광기"…노벨평화상

수상자들, 한목소리로 푸틴 규탄

올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우크

라이나와 러시아, 벨라루스의 공동 수상자들이 10일(현지시 간) 시상식에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아 대통령을 규탄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세계의 독재정권을

비판하고, 민주주의를 지지한다 는 뜻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10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치 러진 시상식에는 우크라이나 인 권단체 '시민자유센터(CCL)'의

올렉산드라 마트비추크 대표, 러시아 인권단체 '메모리알'의 얀 라친스키 이사회 의장, 벨라 루스 인권운동가 알레스 비알 리아츠키의 아내 나탈리아 핀 추크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발 표는 앞서 10월 7일 이뤄졌다. 마트비추크 대표는 수상 소감 에서 평화를 위해 러시아와 협 상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국 민들이 가장 평화를 원하지만, 평화는 공격받는 국가가 무기를 내려놓음으로써 달성되지 않는

다. 그건 평화가 아니라 점령"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늦게라 도 법치가 작동하고 정의가 존 재한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며 푸틴 대통령과, 전쟁에 협력 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 스 대통령을 국제재판소에 회부 할 것을 촉구했다. 라친스키 의장은 전쟁을 '미

친 범죄'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크렘린궁이 우크라이나 및 구 소련권 국가들의 역사와 국가로 서의 지위, 독립을 폄훼하면서 미친 범죄적 침공 전쟁을 이념 적으로 정당화하고 있다"고 비 판했다. 아울러 그는 지금의 러 시아 정부가 "개인의 자유, 존엄 성, 권리보다도 '국가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가치전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후 라친스 키 의장은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정부로부터 노벨상 수상을 거부하라는 압 박을 받았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투옥 중인 비알리 츠키는

행정 당국은 이날 텔레그 램에 올린 비디오 영상을 통해 점령지에서 흐리우냐 화폐 유 통을 이같이 끝내기에 앞서 이 를 루블화로 교환에 들어갔다 고 밝혔다. 러시아 중앙은행 헤르손 지점 의 안드레이 페라톤킨 지점장은

주민의

경제영역에

헤르

할 수 있도록 이번 주부터 헤 르손 은행들이 화폐 교환작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앞서 러시아 당국은 헤르손 지 역에서 루블화와 흐리우냐화 모 두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발표 했다. 러시아군은 지난 2월 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초기에 헤 르손 지역 대부분을 장악했으며 9월에는 주민투표 방식을 거쳐 병합을 선언했다. 하지만 이후 2개월도 못돼 러 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의 반격 탈환공세에 밀려 헤르손시에서 철수했다. 그래도 러시아군은 아 직 헤르손 지역 대부분을 점령 하고 있다.

서면 절차를 통해 채택됐으며 다음 주 EU 의회에 제출돼 입법될 예정이라 고 EU 이사회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 패키지는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재정적으로 지원 하기 위한 구조적인 해결책으로 대출 기간은 10년이다. 회원국들은 이자의 대부분은 외부에 할당된 수입을 통해 충 당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명에 따르면 그 차입에 대한 보증은 EU 예산이나 회원국들에 의해 제공된다. 성명은 "목표는 단기적인 재 정지원, 우크라이나의 즉각적인 필요에 대한 자금 조달, 중요한 인프라의 복구 및 지속 가능한 전후 재건을 위한 초기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며, 우크라이나의 유럽으로의 통합도 포함된다" 고 밝혔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No.1329 Fri. December 9, 2022 국 제
부인 핀추크를 통해 수 상소감을 전했다. 그는 "푸틴이 우크라이나에서 독재를 추구하 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 목소 리가 무시당하는 오늘날 벨라 루스의 상황과 정확히 같다"고 비판했다. 비알리츠키는 루카셴 코 대통령에
을 하다 탈세 혐의로
터 투옥
는 "이 전쟁은 두 국가만의 전 쟁이 아니라 권위주의와 민주주 의의 싸움"이라며 "우크라이나 를 지지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인 일 필요는 없다. 사람이라면 그 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의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벨라루스 인권운동가 알레스 비알리아츠키의 아내 나탈리아 핀추크, 러시아 인권단체 메모리알의 얀 라친스키 이사회 의장, 우크라이나 인권단체 시민자유센터의 올렉산드라 마트비추크 대표가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치러진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EU 이사회, 우크라 180억 유로 정지원 패키지 합의 유럽연합(EU) 이사회가 10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니에 오는 2023년까지 180억 유로(약 24조 8000억원)를 지원하는 입법 패 키지에 합의했다고 CNN 등 외 신이 보도했다. 이번 제안은 이 날
맞서 민주화 운동
지난해부
중이다. 비알리아츠키
EU 이사회에서
목표로 하는 EU 집 행위원회의 180억 유로 대출 지 원 제안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 라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이사회 건물에서 유럽연합(EU) 긴급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다 러시아, 헤르손서 루블화 유통 우크라이나 화폐 대신 러시아 당국은 내년 1월1일까 지 헤르손 점령지역에서 우크 라이나 화폐 흐리우냐의 유통 을 종료하고 그 대신 루블화를 통용시킬 방침이라고 CNN 등 이 1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설치 헤 르손
우크라이나
앞서 헝가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EU 자금 지원 계획에 거 부권을 행사했다. 헝가리는 지 난 6일 EU 재무장관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의 내년 예산 부족 분 해소를 들이
편의를 도모하고 러시아
한층 수월하게 통합
시내의 한 은
안에서 주민
현금 자동 인출기(ATM)를 이용하고 있다

보여 주고 있습니다.” 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 터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주최로

열린 ‘2022 인권의 날 기념식’ 에서 유최안 민주노총 금속노 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처우 개선을 요구했던 대 우조선 하청노동자다. 유 부지 회장은 낭독 대신 “개인적 권 리를 넘어 사회적 권리 속에서 보호돼야 할 인권이 이렇게 희 화화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참담함을 느낀다”고 자신의 입

장문을 읽어나갔다.

이날 기념식이 열린 프

20층을 가리키며 “

20층 높이의 빌딩 위

자리하지 않는다”고 했다.

“사람답게 살아보자

외쳤던 조선소 하청노동

졸린 눈을 비비며 모두

잠든

오늘도 지하에서 햇빛

번 받지 못하고 일하는 노

병들고 아프지만 제대 로 치료받지도, 보호받지도 못 하는 사람들 속에, 그리고 거 리에서 인권을 지키려고 곡기 를 끊고 싸우는 사람들 속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74년 동안 인 권이 보편적 가치를 가진 권

리가 되게 하기 위해 싸워온 사람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 음을 전한다”며 “오늘도 인간 으로서 묵묵히 하루를 살아 가는, 저항하는 평범한 사람 들과 오늘을 기념하고 싶다” 고 덧붙였다.

이재명, 정진상 기소에

“예견한 일, 법정서 무고함 가려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 일 검찰이 정진상 당 대표실 정 무조정실장을 뇌물 수수 등의 혐 의로 재판에 넘긴 데 대해 “정 치검찰이 이미 정해놓은 수순에 따라 낸 결론이라 이미 예견했 다”며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지 고 무고함이 가려질 것으로 믿 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도 글을 올려 “정치검찰의 ‘끝없 는 이재명 때리기’로 국민 피로 도가 높아지고 있고, 그 사이에 민생은 망가지고 민주주의는 질 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 표는 글에서 “검찰은 저를 직접 수사하겠다고 벼르는 모양”이라 며 “10년 간 털어왔지만 어디 한 번 또 탈탈 털어보라. 거듭 말 씀드리지만 저 이재명은 단 1원 의 사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 공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저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했다. 이 어 “무능 무도한 저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정적 제거를 위

한 ‘이재명 때리기’와 ‘야당 파괴 를 위한 갈라치기’ 뿐”이라고 비 판했다. 이 대표는 “검찰정권은 저의 정치생명을 끊는 것이 과

제이겠지만 저는 민생과 민주주 의를 지키는 일이 유일한 소명” 이라며 “국민과 함께 당원과 함 께 끝까지 싸우겠다. 검찰 독재 정권의 탄압을 뚫고 민생과 민

주주의를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 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중앙 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정 실장을 경기 성남시 대장동 비리 의혹과 관련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 물 수수, 부정처사후 수뢰, 부패 방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혐의 로 기소했다. 정 실장은 2013년 2월∼2020년 10월 성남시 정책비 서관·경기도 정책실장으로 재직 하면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 공사 본부장으로부터 각종 사업 추진 등 편의 제공 대가로 7차 례에 걸쳐 총 2억4000만원의 금 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의 또다른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구속된 상 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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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언 제23조 노동권을 낭독 하기로 했지만, 윤석열 대통령 명의로 인권상이 주어지는 것 에 반발해 낭독을 취소하고 자 리를 떠났다. 유 부지회장은 지난여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독(배를 만드는 작업장) 안 1㎥ ‘철제 감옥’에 들어가 하청노동 자의
그는
레스센터
인권은
그러면서
라고
자들,
동자들,
부지회장이 세계인권선언 낭독 취소를 선언하며 이처럼 말했 다. 유 부지회장은 이날 세계인 동자들,
밤을 달리는 화물 노

“‘10.29 이태 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도 출범

을 알렸다. 참여연대와 민노총( 민주노총) 등이 여기에 참여했 다”고 했다.

이어 “지금처럼 시민단체가 조 직적으로 결합해서 정부를 압

박하는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 며 “세월호처럼 정쟁으로 소비 되다가 시민단체의 횡령 수단으 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 이라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실제로 일부 시민 단체는 세월호 추모사업을 한다

며 세금을 받아 가서 놀러 다

니고, 종북 교육에 사용했다”며 “이런 횡령이 반복되지 않도록

범정부 차원의 신중 검토가 필 요한 이유”라고 주장했다. 그러 면서 “시민대책회의에 속한 시 민단체는 유가족 옆에서 정부를 압박하기 전에, 세월호를 악용한 시민단체의 방만한 폐습부터 어 떻게 보완할지 먼저 밝혀야 한 다”고 덧붙였다. 또 “민변의 이태원 참사 TF( 태스크포스) 소속 모 변호사는 ‘국가보안법폐지 국민행동’ 일원 으로, 10여 년 넘게 국가보안법 폐지 운동에 앞장서는 등 극단 적 정치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며 “바로 이런 분 때문에 ‘재 난의 정쟁화’라는 국민적 의구 심이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추모를 넘어 예방으로, 정쟁을 넘어 시스템 개선으로 가야 한다”며 “이태원(참사)이 세월호 같은 길을 가서는 안 된 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 인은 논평을 내고 “권 의원의 ‘

종북’ ‘횡령’ 발언은 이태원 참 사 유가족뿐 아니라 세월호 참 사 유가족마저 욕보이고 있다” 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재난을 막지 못한 책임에 대해 반성은 못 할 망정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유가 족과 시민단체를 욕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무엇이 그렇게 두려운가. 참사의 진상인가, 아 니면 참사에 책임을 지라는 국 민의 명령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과거로부터 교훈을 찾으라”며 “유체이탈로

세월호 참사 책임을 외면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잘못을 반복 하지 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도 11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태원 참

사 유가족협의회가 정쟁과 횡령

의 수단으로 악용될 것이라는 권 의원의 망언은 이태원 참사 에 대한 국민의힘 속내를 똑똑 히 보여주고, 유가족을 모욕하 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피하려는 정부여당의 불순한 의도를 더 명확히 했다”며 “권

의원은 극우 유튜버 같은 막말 을 멈추고 유가족에게 사과하 라”고 밝혔다. 위선희 정의당 대변인도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왜곡된 시각으 로 자국의 국민을 모욕하는 권 의원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 세 월호 유가족, 국민들 앞에 사과 하고 의원직에서 사퇴하라”고 비 판했다. 그는 “가족을 잃은 국 민에게 돌을 던지지 않아야 한 다는 것은 사람이면 최소한으 로 가지고 있는 염치이며 공감 능력”이라며 “최소한의 공감능 력이 전무하고 오히려 왜곡된 인식으로 국민 탓을 하는 사람 이 어찌 민심을 대변하는 국회 의원일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방 송에서 펼쳐진 디스랩 배틀에서 ‘

본명은 용준이. 이름부터 위험해 운 정은 하지 말길’이라는 랩 가사를 선보였다.

노엘이 분노한 것은 이해가 된다. 경

연 프로그램 배틀에서 자신의 음주 운전을 끄집어 냈기 때문이다. 노엘 을 과거 음주운전으로 징역 1년 형 을 구형받았고 지난 10월 출소했다. 당시 논란 과정에서 경찰관 폭행 혐 의까지 받았다. 욕설은 노엘의 과거 행적을 봤을 때 크게 이상할 것은 없으나 그 과정에서 한국 비하의 소 지가 다분해 보이는 발언이 있었다. 노엘은 “니같은 한국에서 된장찌 게 쳐먹고 산 XX들이 드릴하는게 제일 역겨워”라는 문장을 썼다. 본인은 평범한 한국 사람과 다른 한차원 높은 품격의 인생을 살았

다라는 선민의식을 의심할 수 있 는 대목이다.

이 멘트는 ‘한국에서만 산 래퍼가

힙합 장르 중 하나인 ’드릴‘을 하

는 것이 이상하다, 이해가 안 된다’ 라는 의미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

다. 이후 노엘은 한 번 더 SNS에 욕

을 올려 블라세를 저격했다. 한편 노엘은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

들로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등에 출연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2- 제1329호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한 국 My listings: 1. Farm 651 Ch. de Frost Village, Shefford, J2M 1C1 #28585544 Sold 6. Commercial Building 2228 Rue Pitt, Montréal (Le Sud-Ouest), H4E 4H1 #14658216 Offer Accepted 8. Commercial Building 517 Rue Notre-Dame, Repentigny , J6A 2T6 #12440277 Offer Accepted 부동산 조안 팡 (Joanne Fang) 콩코디아대 경영학과 졸 영어, 불어, 중국어 다운타운 개발자들과 모두 연결! 거의 모든 신축 정보 가능, 주택가격 무료 견적, 연락 주세요!!! 514-733-0901 최근 매매 실적 775 ave plymouth #410 Mont royal 6666 av. fleeting #104 Cote st Luc 8960 Boul. St Michel app#408 1081 rue viola Desmond #209 3531-3535 Rue des Rouen, montreal 230 Rue Medard Bourgault, Laval 514-733-0901 5. Condo 1212 Rue Bishop, apt. 207 Montréal (Ville-Marie) H3G 2E3 Listed for rent 9. Triplex 1644–1650 Rue Principale, Sainte-Julie, J3E 1W7 #26975565 Listed for sell 10. Commercial Building 359 Boul. Poliquin, Sorel-Tracy, #18265471 Listed for sell 11.Bungalow 2623-2627 Ch. des Patriotes Richelieu, J3L 6N1 #22650944 Listed for sell 4. Individual House 5476 Ch. de la Côte-St-Antoine, NDG H4A 1R2 #20175723 Purchased 12. Condo 55D Av. Sauriol, Laval (Laval-des-Rapides), H7N 3A9 #10202729 Purchased 2. Condo 1900 Boul. Angrignon, apt. 1007, Montreal (LaSalle), H8N 0B9 #22806032 Sold 14 . Commercial condo 5618 Rue Briand, Le Sud-Ouest, #16186720 Purchased 7. Business 850 Av. Gilles-Villeneuve, Berthierville, J0K 1A0 #18853799 Offer Accepted 13. Individual house 230 Rue Médard-Bourgault, Laval #19402947 Purchased 3. Triplex 30-30B Rue JeanYves, L'Île-Bizard/Sainte-Geneviève, #21969906 Sold 노엘, 이젠 한국 비하까지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 래퍼 노엘이 다시 한번 논란을 일으켰다. 노엘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에 분노의 글을 게재했다. 노엘은 “블라세 X도 없는 XXX아 그루비룸이 쳐키워줘서 눈에 뵈는 게 없는가본데 니같은 한국에서 된 장찌게 쳐먹고 산 XX들이 드릴하는 게 제일 역겨워 한철 장사하고 그냥 무덤으로 가라 XX아”라는
글을 남 겼다. 이는 블라세가 Mnet ‘쇼미더 머니11’에서 한 노엘 디스랩 때문 인 것으로 보인다. 블라세는 9일
이태원 유가족협의회 출범에 권성동 “이태원, 세월호 같은 길 안 돼”민주당“유족 욕보여”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가 출 범한 것을 두고 “이태원이 세월 호와 같은 길을 가서는 안 된 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뿐 아니라 세월호 참사 유가족마저 욕보이 고 있다”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지난
10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가 출범하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 해 “지난달 15일 민변을 통해 첫발을 뗀 뒤 준비모임의 형태 로 활동해왔다”며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3- No.1329 Fri. December 9, 2022 전면광고 msjung@immo-superior.com / minsoojung4288@gmail.com 514-913-4288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곳에서...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정민수 (B.Th., RCIC)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부동산매물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Lasalle 콘도: 방2, 욕실1, 실내주차 1, 창고1, 큰 발코니, 해가 잘 들어오 는 오픈 뷰 $448,000 Sold over asking price Lasalle 콘도 Bedroom2, Bathroom 1+1, 차고1, 창고1, 오픈뷰, 지하철역 까지 도보 가능 $549,000 NEW SOLD VSL 타운하우스 bedroom : 3+0, bathroom : 1+1, 더블 가라지, 공원과 놀이터 근접 $759,000 NEW SOLD by me SOLD by me beaconsfield 하우스 bedroom : 4+1, bathroom : 3+1, 1 garage, inground pool Candiac 하우스 bedroom : 3+1, bathroom : 3+1, 더블 가라지, inground pool $799,900 $1,100,000 Downtown 콘도 : 침실 2, 욕실, 실내 주차 1. 코너 유닛. 업데이트한 부엌과 욕실. $543,900 NEW SOLD SOLD Nun's Island - Sommets IV 침실 2, 욕실2, 실내차고1, 락커1, Fullservice Building, 탁트인 강 뷰. $1,038,000 SOLD Lasalle 지역 콘도, 방2, 욕실1, 차 고 1, 넓고 해가 잘 드는 콘도(Net: 1,260 sqft), 앙그리뇽 공원과 인접 $449,000 NEW sold over asking price CSL semi-detached 하우스 : Bedroom 4+1, Bathroom 3+1, double garage, 2014년 건축, Cavendish mall에 가까이 위치 $1,398,000 NEW SOLD $879,000 Laval 하우스 - 방 3+1, 욕실 2+1, 실 내주차 1, 'HWY 13, 쇼핑몰, 학교, 공 원' 인접한 편리한 위치 NEW SOLD House, 5+1 Bedroom, 4+1 bathroom, big separate office, double garage, inground swimming pool, 2020년 새지붕 $ 1,499,900 SOLD Pierre-fonds 하우스: , Bedroom: 2+den, bathroom: 1+1, garage: 1, 넓은 백야드, Central heat-pump $499,000 Sold over asking price Saint-Laurent 지역 콘도 - 방2, 욕실2, 차고1, 락커1, Place CoteVertu 인근 남서향의 코너유닛과 탁 트인 뷰, 실내 수영장과 gym완비 $449,000 NEW Gatineau 지역 하우스 - 방 3+1, 화장 실 2+1, 1 garage, 집 뒤로 이웃이 없는 조용한 위치, 2011년에 지어진 하우스 $699,000 NEW sold over asking price sold over asking price St-Jerome 하우스 - 방 3+1, 욕실 2+1, 실내주차 1, 2005년 건축, furnished basement NEW $488,000 다운타운 콘도- 방1, 욕실1, 실내 주차1, 락커 1개, McGill metro 근 처, net 827.74 sqft, 방 1개 추가 가능한 사이즈, 2007년 건축 $439,000 NEW sold over asking price NEW 다운타운 콘도 - 방2, 욕실1, 실 내주차 1, 락커 1개, Place-desArts metro 근처 NEW 브로사드 콘도 - 방 2, 욕실 1, 실내주차 1, 실외주차 1 C section, New REM과 7분거리 $388,000 SOLD Dorval 콘도, 방 1+오피스 공간, 넓 은 욕실(샤워와 욕조 분리), 실내 수영 장, full gym, 엘리베이터, 실내주차 1 Lachine 타운하우스, 방3, 욕실 2+화장실1, 실내주차2, Central heating+central A/C. 수리된 부엌 과 넓은 patio공간, 집앞의 작은 공원 NEW NEW $399,000 $809,000 SOLD $659,000 Candiac 하우스 $1,550,000 방 4+1, 화장실 3+1, 2 가라지, heated inground pool SOLD by me

있는 것이 특징이며 관절은 뼈들이 만나는 부분으로 소아 관절염은 손, 손목, 발, 무릎, 발 목 등의 관절에 영향을 준다.

2. 원인은?

소아 관절염은 면역계의 장애 에 의해 일어난다고 여겨지며 면역계는 우리의 몸이 감염과 싸우는 것으로서, 소아 관절염 이 있으면 면역계가 특히 관절 과 같은 건강한 세포와 조직을 잘못 공격하며 일부는 소아 관

절염이 스트레스, 외상, 감염에 의해 유발된다고 믿어지고 이

병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 지 않았다.

3. 종류는? -소수 관절염: 질병의 첫 6개 월 내에 5개미만의 관절을 침범

하는 형태로 소아 류마티스 관 절염의 가장 흔한 형태이며 6 개월 뒤에는 영구적인 소수 관

절염(관련된 관절의 수가 5개미 만)이나 광범위 소수 관절염(관 련된 관절의 수가 5개 이상)이 되며 무릎, 팔꿈치, 발목과 같 은 큰 관절에서 주로 일어난다.

-다관절염: 질병의 첫 6개월 내에 병이 5개 이상의 관절에 서 나타나는 형태로 매우 어린 소아나 청소년에게서 나타나며, 손, 발의 크고 작은 관절에서 나 타나며 때로 소아의 목뼈와 관 절에도 생길 수 있다. -전신형 관절염: 열과 발진이 나며 관절뿐 아니라 몸의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심장, 폐, 간, 복부 장기, 임파절에도

에 나타나며 크고 작은 관절 모 두에서 나타난다. -골부착 부위염-관련 관절염: 소아 강직성 척추염, 염증성 장 질환과 관련된 관절염과 같은 다 른 질환이 동반되고 이 형태의 관절염은 하지 쪽에서 주로 일 어나며 뼈에 붙은 힘줄에서 일

어나며 시간이 지난 후에 엉덩

이와 척추에도 나타날 수 있다. -건선성 관절염: 건선이라는 피부질환과 관절의 여증이 동반 되며 무릎이나 발목의 한쪽과 작 은 관절들에서 나타너 흔히 힘

줄의 겉부분에 염증을 일으킨다. -기타 관절염: 한 가지 이상 의 형태의 관절염이 해당될 때이 며 소아의 증상이 어느 한 형태 로 분류하기 힘든 때를 말한다. 3. 증상은 ? 소아 관절염의 증상과 증후는 생겼다가 없어졌다가할 수 있고 소아기에 나타났다가 잠시 사라 지기도하며 다시 시작되기도 하 고 관절의 통증, 뻣뻣함, 열, 식 욕감소, 체중 감소, 성장장애가 있을 수 있고 매우 쇠약하거나 평소보다 더 피곤해 하기도 하 고 다른 증상은 다음과 같다. -복통이나 설사 -구부러지거나 휜 손가락, 때 로는 발가락이나 손가락이 소시 지 모양이 되기도 함 -눈의 통증이나 두통 -관절이나 그 주변이 단단하 고 둥글게 자람 - 근육 쇠약 - 손톱의 변화, 색, 움푹 패임, 손톱이 빠지려고

과거에는 다이아몬드의 컷이 없었습니다. 다이아몬드를 세공 하면서 컷을 어떻게 해야 빛을 가장 많이 발산할지를 연구하면 서 현대에 이르렀고 1972년 수학 적으로 완벽한 기본을 세운 것이 오늘날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컴퓨터로 계산하여 가 장 이상적인 다이아몬드 컷의 기

준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컷은 다이아몬드 원석에 인간 의 기술로 만들어낼 수 있는 유 일한 영역인 동시에, 다이아몬드 의 매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 소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빛 은 완벽하고 정확한 컷에서 탄 생합니다. 대표적인 컷은 라운 드 브릴리언트 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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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의 등급은 Proportion (컷의 종합평가/ 비율), Polish (표면의 연마 가 공 상태), Symmetry (대칭 성)에 의해 평가되며 최고의 ‘Excellent’부터 등급 순위가 결정됩니다.

커팅이 잘 된 다이아몬드는 빛이 내부에서 외부, 위에서 아 래로 동시 반사돼 발광성이 가 장 좋습니다. 흔히 ‘heart and arrow’(다이아몬드에 하트와 화 살 모양이 나타나는 현상)이 나 타나면 가장 이상적인 컷이라 볼 수 있습니다. 커팅은 58면의 비 율이 좋게 연마된 정도에 따라 엑설런트-베리 굿-굿-페어-푸 어(excellent-very good-goodfair-poor) 등 다섯 가지로 구 분됩니다.

그 중 종합평가, 연마 마무리, 대칭성의 3가지 항목 모두에서 최고 등급의 ‘Excellent’ 평가를 받는 ‘3EX(트리플 엑셀런트)’컷 은 최고의 장인정신을 구사한, 세계에서도 그 공급이 한정되어 있는 궁극의 엑셀런트 컷입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6- 제1329호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함 - 둥글고 평평하며, 연어반점 이 있는 피부 발진, 스트레스나 따뜻한 목욕은 악화시키며 피부 가 긁히면 줄이 생김 종 합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소아관절염 (Juvenile arthritis) 1236 rue Mackay, (514)935-8344 Ste-Catherine Mackay Rene-Levesque 쉐봉 쉐봉 중화요리전문점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밤10시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7. 탕수육+짜장면+짬뽕 콤보메뉴(2인기준) 메뉴 새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생맥주와 함께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1. 이 질병은? 소아 관절염은 16세 이전에 시작되는 만성 질 환으로서, 최소 6주간 하나 이 상의 관절에 염증(통증과 붓기) 이
생길 수 있고 관절염은 보통 많은 관절 보석 이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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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과 미국의 제재로 경제난이 심 화한 쿠바에서 피델 카스트로의 공산혁명 이 후 최대규모의 ‘엑소더스’가 이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미 국으로 탈출한 쿠바인이 1100만 인구의 2%가 넘는 25만여 명에 달한다고 미국 정부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NYT는 쿠바인 탈출 행렬은 새로운 일이 아니 지만, 현재의 탈출은 그 규모가 과거대표적 사건 으로 꼽히는 1980년 마리엘 보트 탈출과 1994 년 쿠바 뗏목 탈출을 합한 것보다 크다는 점에 서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공산혁명 후 쿠바에서 삶의 질은 계속 불안정 한 상황이었지만 최근 대탈출을 촉발한 것은 코 로나19 팬데믹, 미국의 제재로 인한 빈곤 심화 와 절망이라고 NYT는 전했다.
10일(현지시간) 지난해

10일(한국시간) 카 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 에서 열린 대회 8강에서 모로코 에 0-1 충격패를 당했다. 1985년 생 37세인 호날두에게 아마도 이 번이 마지막 월드컵이었을 거다.

호날두는 스위스와의 16강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0-1로 뒤진 후반 6 분 교체투입됐다. A매치 196번 째 경기였다. 페페로부터 주장 완장을 넘겨 받은 호날두는 동 료들을 독려했다. 호날두는 투

입되자마자 왼쪽 측면에서 크로 스를 올렸지만 골키퍼에 잡혔다. 후반 추가시간 오른발 슛은 상 대 골키퍼 야신 부누에 막혔다. 호날두는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는 득점이 없는 기록을 이어갔 다. 종료 휘슬이 울리자 급히 경 기장을 빠져 나갔다. 라커룸으로

브라질은 국제축구연맹 (FIFA) 세계랭킹 1위로 이번 월 드컵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였다. 네이마르는 2014년 브라

경기장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 다. 그때 크로아티아 유니폼을 입은 아이가 네이마르에게 다가 왔다. 크로아티아의 공격수 이반 페리시치의 아들이었다.

네이마르 옆에서 스태프로 보 이는 남성이 아이를 막았지만 네이마르는 이내 눈물을 닦고 웃으며 아이와 악수했다. 이어 아이를 껴안아준 뒤 머리를 쓰 다듬었다.

이 장면은 트위터 등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며 화제가 됐다. 야후 뉴스는 “한 줄기 스 포츠맨십이 어두운 순간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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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하는 터널에서도 호날두는 울 고 있었다. 손으로 눈가를 가리 며 오열했다. 호날두는 격동의 몇 주를 마무 리했다. 앞서 지난달 언론과 인 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와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비판해 소속팀으로부터 계약 해지 당했 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이적설이 나왔다. 호날두는 조별리그
나전에서
점에 성공했다.
위스와의
페르난도
감독은 호날두를
지 않은 것에 대해
않는다”고
여자친구인
어에
됐으며 감독이 과소평가했다” 고 지적했다. 호날두가 유로2024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갈지 대표팀에서
퇴할지는 두고 봐야 한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9월 2026년 북 중미 월드컵 출전 의지를 간접 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40세까 지 뛰고 은퇴하고 싶다는 의지 도 내비쳤다. 하지만 2026년에 41세가 되는 호날두가 북중미 월드컵에서 뛸 가능성은 현실 적으로 높지 않아 보인다. 호날두가 카타르월드컵 8강 탈락 후 경기장을 떠나며 눈물을 쏟았다. ESPN FC 인스타그램 네이마르`군자'인성 상대팀 선수 아들 꼭 안아줬다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 르가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패배한 직후에도 슬픔을 누르 고 상대팀인 크로아티아 선수 의 아들을 안아줘 팬들의 박수 를
브라질은
탈 락했다.
질 월드컵,
컵에 이어 3번째 월드컵에 출전 했지만 이번에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패배가 확정되자 네이마르는
1차전 가
5회 연속 월드컵 득
하지만 한국과
3차전에 부진했다. 결국 스
16강전에 교체 출전
그쳤다.
산토스 포르투갈
선발 기용하
“후회하지
말했다. 반면 호날두
조지나는 소셜미디
“호날두가 너무 늦게 투입
받았다.
10일 크로아티아와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해
2018년 러시아 월드
비춰줬다”고
브라질은
했지만 네이마르는
16분에 오른발 슛으로 골을 넣 어 ‘축구 황제’ 펠레가 보유하 던 브라질 대표팀 역대 최다 득 점 1위(77골)라는 기록을 나눠 갖게 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득점왕 후보. 왼쪽부터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5골, 1위, 파리 생제르맹) 및 올리비에 지루(4골, 공동 2위, AC밀란)와 아르헨티 나의 리오넬 메시(4골, 공동 2위, 파리 생제르맹).
이날 경기에서 패배
전반전 연장

바이든…철도파업 제동 1주 만에 “물류 노동자

미국 정부가 화물운전사 등 노 동자들의 퇴직연금을 보장하기

위해 약 360억달러의 대규모 자 금을 지원한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35만여

명의 트럭운전사, 창고 노동자 등의 연금 삭감을 방지하기 위 해 360억달러 예산을 투입한다 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각종 연기금에 제 공하는 연방 지원금 중 가장 큰 금액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번 지원은 여러분이 일한 모든 것에 관한 것이며, 품위 있는 은 퇴에 이르는 것에 대한 것”이라 고 밝혔다. 지원금은 지난해 바이든 대 통령이 서명했던 1조9000억달 러 규모의 코로나 구호 예산에 서 충당된다. 360억달러를 지원받는 중앙미 국연기금(CSPF)은 트럭 운송, 자동차 운송, 창고, 건설, 식품

가공, 유제품 및 식료품 운송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에게 제공된 다. 백악관은 이번 지원이 없으 면 이들의 퇴직연금이 평균 60%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션 오브라이언 트럭운전사노

위원장은 성명을

“지난 몇 년 동안 조합

계약 협상을 하면서 풍

은퇴를 위해 임금 인상

“우리 모두 열심히 일해 얻

합의안을 강제하는 법 안에 최종 서명한 지 1주일 만 에 이뤄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가장 친노조 대통령이 되겠다” 고 약속했음에도 철도 노사 간 합의안을 강제하면서 친노조 진 영의 비판을 받았다. 이번 연금구조계획은 바이든 대통령이 핵심 지지층인 노조와 원만한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희롱성 추파를 던지면 최대 징역형에 처하는

등 처벌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10일(현지기간) BBC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앞으로 길거리에서 여성을 따라 가거나 여성들의 진로를 가로막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할 것이며 징역 2년 이상의 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엘라 브레이버먼 내무장관 은 "모든 여성은 길거리를 걸 을 때 안전하다고 느껴야 한다" 고 말했다.

영국에서 성희롱은 이미 불법 이지만 길거리 괴롭힘도 범죄로 규정하는 것은 더 많은 여성들 이 이를 경찰에 신고하도록 장

려할 수 있다고 영국 내무부는 밝혔다.

브레이버먼 내무장관은 "우리 는 피해자들의 요구를 정책 결 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앞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자들은 받아야 할 마땅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론조사기관인 유고브가 지 난 3월 BBC의 의뢰를 받아 실 시한 조사에 따르며 여성들의 3분의 2는 밤에 혼자 길거리를 걷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 낀다고 답했다.

영국 왕립검찰청(CPS)은 34 세 이하 여성들은 성범죄의 표 적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신고율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위해서는 정치·경제적 제재만이 아니라 러시아 문화에 대한 보 이콧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트카첸코 장관은 “이 전쟁은 문화와 역사를 놓고 벌이는 문 명 전쟁”이라면서 “러시아가 피 비린내 나는 침공을 멈출 때까 지 차이콥스키의 작품 연주를 중단하자”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공연장에 서는 차이콥스키와 다른 러시아 작곡가들의 작품 연주를 이미

중단했다”면서 “우리의 동맹들 도 같은 조치를 취해주기를 요 청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 시아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것 으로 알려진 러시아 연주자들은 국제무대에서 잇따라 퇴출됐다.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뉴 욕 카네기홀 공연에서 배제됐고 뮌헨 필하모닉에서도 퇴출됐다.

유명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 도 뉴욕 메트로폴리탄을 포함 해 여러 공연장에서 출연이 취 소됐다. 그러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서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동명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 발레 작품 <호두까기 인형>은 미국 뉴욕에 서 영국 런던까지 전 세계 주요 도시 무대에 오르고 있다. 트카첸코 장관은 “러시아의 전 체주의 체제를 지지하는 러시아 문화의 대표자들을 거부하고 침 략 전쟁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러시아 연주자들의 공연을 차단 하는 것은 성숙한 민주주의 사 회가 취해야 할 의식 있는 행 동”이라고 말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8- 제1329호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종 합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수요일 저녁 7시30분"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英, 길거리서 성희롱성 추근대기 최대 징역형 선고 가능 영국이 길거리 등 공공장소에 서 여성에게
우크라 문화부 장관 “차이콥스키 음악 연주 말라, 러의 침공 멈출 때까지” 우크라이나 문화부 장관이 서 방 동맹국들에 우크라이나 전쟁 이 끝날 때까지 러시아 음악을 연주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올렉산드르 트카첸코 우크라 이나 문화부 장관은 7일(현지시 간) 가디언에 기고한 글에서 “ 러시아는 단지 물리적으로만 우 크라이나를
아니라 우리의
괴하려 한다”면서
체주의적 프로젝트를 물리치기
공격하고 있는 것이
문화와 기억을 파
러시아의 전
퇴직연금 지원”
35만명 대상 360억달러 예산 ‘최대 규모’…트럭운전사노조 “환영”
통해
원들은
요로운
이나
이번
대통령이
위해
수엘라 브레이 버먼 내무부 장 관이 1일(현지 시간) 내각회의 에 참석하기 위 해 다우닝10번 가 총리 관저에 도착하고 있다.
조(팀스터즈)
기타 혜택을 포기했다”면
안정을 누릴 자격이 있다”
말했다.
퇴직연금 지원은 바이든
철도노조 파업을 막기
노사

사람의 몸을 뻣뻣하게 만들고, 소리와 촉각, 감정적 자극에 따 른 근육 경련을 일으킨다. 걷거

나 움직이는 데 장애를 겪을 수

있고, 자동차 경적과 거리 소 음에도 경련을 일으켜 넘어지 기도 한다.

별도의 치료제는 없으며, 항불 안제와 근육이완제를 사용해 병

의 진행을 더디게 할 수 있다. 디옹은 “최근 100만 명 중 한 명꼴로 걸리는 매우 희귀한 질 환을 진단받았다”며 “이 병이 나의 모든 (근육) 경련을 일으

기 위해 성대를 사용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진단으로 디옹은 2023년 콘서트 일정을 전면 취소했고, 투어 공연 스케줄을 2024년으 로 연기했다. 디옹은 “저의 힘 과 공연 능력을 다시 키우기 위 해 스포츠 의학 치료사와 함께 매일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그 과정은 투쟁이라는 점을 나 스스로 인정해야 한다”고 털어 놨다. 또 “내가 아는 모든 것은 노래이고, 그것이 내 평생 해온 일”이라고도 덧붙였다. 디옹은 ‘타이타닉’ 주제곡인 ‘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 등 수많은 히트 곡을 불러 그래미상 5개와 아 카데미상 2개를 받았다.

여성, 10년전보다 더 화났다 "男 보다 분노 자주 느껴"

전 세계적으로 지난 10년간 분 노를 느끼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BBC는 최근 미국 여론조 사기관 갤럽이 발표한 지난 10년 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러한 현상을 확인했다고 보도했 다. 갤럽은 2012년부터 2021년 까지 150여 개국 남녀 12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한 차례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조사대상 자가 전날 어떤 감정을 가장 많 이 느꼈는지 물었다. 분석 결과, 여성 응답자가 분 노·슬픔·스트레스·걱정 등 부정 적 감정을 남성 응답자보다 훨 씬 자주 느꼈다.

10년 전인 2012년 진행한 조사 에서는 전날 ‘분노’를 가장 많이 느꼈다고 답한 남녀 응답자 비 율이 20%로 동일했는데, 2021년 조사에서는 여성 응답자 26%, 남성 응답자 20%로 6%포인트 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이러한 현상은 가부장적 문화가 여전 한 국가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캄보디아의 경우 가장 많이 느 낀 감정으로 ‘분노’를 고른 여성 응답자 비율이 2021년 기준으로 남성보다 17%포인트 높게 나타 났고, 인도와 파키스탄에서도 여성이 분노를 느낀 비율이 남 성보다 12%포인트가량 많았다.

영국 BBC는 미국 여론조사기 인도 출신 정신과 의사 락슈미 비자야쿠마르 박사는 “이 국가 들에서도 교육받고 직업을 갖고 경제적 독립을 누리게 된 여성 들이 더 많아졌다”면서도 “동시 에 이 여성들은 낡고 가부장적 인 제도 및 문화에 얽매여 있 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여성이 분노를 표 출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용납 되지 않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는 여성 이 많아졌다는 점도 이러한 분 석 결과가 나오는 배경이 됐을 수 있다고 비자야쿠마르 박사 는 덧붙였다.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514)989-1033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514)762-0675

로고스 교회 이용화 (514)769-0121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514)678-4322

순복음교회 이승훈 (514)489-9191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514)377-8385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514)237-1004

호산나교회 허정기 (514)313-6799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514)815-0691

스노우던로교회 (438)926-9720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514)232-2674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514)549-8014

서광장로교회 황 디모데 (514)581-0691

람원교회 강숭희 (514)805-6390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514)884-1417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514)777-3798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514)730-4523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514)731-9841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576-162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No.1329 Fri. December 9, 2022
몬트리얼 종교단체 종 합 KSCHOI 보험 & 투자(주)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셀) 514-892-3437 회사) 514-483-2070 내선 207 팩스) 514-765-3477 이멜) ks_choi@me.com -웨스트마운트 오피스 방문 상담 환영!! *유학생 의료보험-가입부터 보상 직접 면담 *이익 배당식 연금 및 목돈 마련 생명보험/환불 중병 보험 *완전 면세/절세/세금 환불 투자 및 자녀교육적금 *평생 개런티 연금 투자 펀드/ 북미 뮤추얼 펀드 *상속 계획/자녀 국제화 지원 계획 *회사 소유자 면세/절세 재산 증식 계획 4150 St-Catherine O, #200 Westmount, QC, H3Z 0A1 SFL Westmount 서광장로교회 몬트리얼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타이타닉’ 주제곡 부른 셀린 디옹 몸 굳는 희귀병 진단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을 부른 몬트리올 출신의 팝스타 셀린 디옹(54)이 몸이 굳는 희 귀 불치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옹은 8일(현지시간) 사회관 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 이 희귀 신경질환인 ‘전신 근 육 강직인간증후군’을 앓고 있 다고
SPS는
경직을 유발해
밝혔다.
근육
킨다는 점을 이제 알게 됐다” 고 말했다. 이어 “불행하게도 이 경련은 일상생활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며 “때때로 걷는 것을 어렵게 하고 노래를 부르

(613)291-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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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상록회는 12월

전 10시 30분 오타와 한인 장로 교회에서 2022년 총회 및 크리 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 엄웅순 주캐나다 대사의 축사 로 진행된 총회는 감사보고, 재 무보고, 이연숙 회장과 한문종 재무 및 이상례 총무의 2022년 임원단 마지막 인사 및 차정자 감사 선출과 이연화 신임 상록 회장 선출로 마무리 됐다. 한식 점심식사후 전우주 오타 와 한인회장의 인사를 시작으 로, 오타와 상록회원의 공연 및 장기자랑으로 크리스마스 파티 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이연숙 회장은 "모든 것이 감 사하다. 인생의 선배님들과 좀 더 가까이 지낸 지난 2년은 축 복이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믿 어 주시고 격려와 협조 아끼지 않으신 모든 회원님들과 특히 겸손과 봉사로 정성껏 함께해 주신 한문종 재무님, 이상례 총 무님, 차정자 고문님께 큰 감사 드립니다. 내년에도 새 회장단 과 함께 사랑 넘치는 상록회가 되기를 바라고, 연말 연시를 맞 아 회원님들 가정에 만복이 깃 드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2022년 총회 및 크리스마스 파티 모습은 21면에서

Korean Newsweek 뉴스위크 오타와 섹션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평통 오타와지회 박진희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한철웅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한인야구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캐나다 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캐나다 한국문화원 이성은 (613)233-8008 한국전참전용사회 빌블랙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 한인교회 박만녕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2022년 12월 9일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OK Mart 배달 서비스 실시 ●배달 요일 : 매주 목요일 - 12월 15일, 12월 22일...... ●배달지역 : 오타와(단, 마트 기준 30Km 이내에 한함) ●최소 주문 금액 : $100 ●배달 비용 : 마트 기준 15km 내($5), 마트 기준 16km-30km($10) ●주문 방법 : okmart.ca에서 필요 상품 선택 ●주문 마감 : On-line 주문만 가능하며, 수요일 오후 1시까지 ●배달 및 결제 방법은 OK Mart 홈페이지(okmart.ca) 배송안내 참조 141G Bentley Ave, Nepean 월요일 - 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토요일: 9시30분 - 오후 3시 30분 Phone: 613.228.1181 Email: info@okwmart.com tlfoodstrading@gmail.com 레이첼 Hair Motion 1600 walkley rd ☎613-298-8666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PARK RMT 치료 마사지, 오스티오패스, 림프부종 마사지, 디톡스 페이셜 (직장보험, 학생보험 커버됨) 온라인 예약: parkrmt.com 문의: teresaparkrmt@gmail.com 텍스트 메시지: 647 567 6112 At PARK RMT, our goal is to help relax your body, mind, and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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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Korea
(613)400-8149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7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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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오타와 상록회, 총회 및 크리스마스 파티 가져 ▲오타와 상록회 총회 및 크리스마스 파티 기 념촬영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와 이연숙 회장
있다. -신지연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No.1329 Fri. December 9, 2022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Newsweek -21- No.1327 December 9 2022 오 타 와 ▲전우주 오타와 한인회장의 인사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의 축사 ▲이연숙 상록회장의 환영사 ▲이연화 신임 회장의 인사

댐퍼는 그러면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일반적

으로 두 곳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퍼니스에 연결된

지하실의 통풍관 내부와 집안 곳곳 바닥에 뚫려 있

는 통풍구 아래 약 30센티미터 위치에 자리잡고 있

습니다. 바닥 통풍구의 뚜껑을 들어내고 통풍구 안으

로 손을 뻗어 회전할 수 있는 둥근 금속판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그게 댐퍼입니다. 댐퍼를 회전시켜서 그

방으로 흐르는 공기의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댐 퍼가 달려있는 통풍관 끝부분에는 작고 날카로운 나 사못이 튀어나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손을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Balancing

이때에는 지하실로 내려가셔야 합니다. 퍼니스 본체 에 연결된 통풍관 시작 부분이나, 퍼니스에 직접 연 결된 주 통풍관(주로 직사각형으로 각진 형태)에 연 결되어 집안 곳곳으로 덥고 찬 공기를 퍼 나르는 둥 근 원통형의 통풍관이 접합된 부위에 댐퍼가 설치되 어 있습니다. 접합 부위 근처에 댐퍼를 여닫는 손잡 이가 달려있지요. 안타깝게도 어느 통풍관이 집안 어 느 위치로 들어가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각 통풍관에 달린 댐퍼를 하나씩 여닫고 집안 어느 위치 로 가는 더운 공기의 흐름이 열리고 막히는지 각 방 의 바닥에 뚫린 통풍구를 하나하나 확인해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Air Balancing으로 검색하시면 실내 온도의 전체 적인 균형을 잡아주는 업체를

봤지만 결과가 별로 만족스럽지 않다면 통풍관 밀봉(duct sealing)이 필요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 싸 지는 않지만 효과가 아주 확실합니다. 바닥의 통풍구 와 실내공기 순환구 주변, 또 집안 곳곳으로 이어진 통풍관 연결 부위로 생각보다 많은 공기가 손실됩니 다. 퍼니스에서 덥힌 공기가 벽 뒤에서 다 새어버리 면 정작 그 따뜻한 공기가 필요한 방은 냉골이 되어 버리지요. 공기가 많이 새고 있는 주택의 경우 2, 3층 으로 올라가는 통풍관의 압력이 약해서 제대로 냉난 방이 되지 않기 마련입니다. Duct Sealing으로 검색 을 한 후 적당한 업체를 고용하시면 전문 기기로 통 풍관 연결 부위의 공기 손실률을 측정해서 통풍관 밀 봉 서비스가 필요한지 여부를 알려줍니다. 이 업체에 서 집안 전체의 통풍관 시스템에 특수 미스트를 주입 하면 공기가 새는 곳에서 미스트가 자동으로 응고하 면서 효과적으로 밀봉해 줍니다. 실제로 저희 집에도 이 서비스를 받아 보았는데요, 서비스 전의 공기 손 실율이 32%나 되더군요. 3층이 여름에는 찜통, 겨울 에는 냉골이고, 지하실은 겨울에 너무 추워서 내려가 기도 싫을 정도였거든요. 통풍구 밀봉 서비스를 받은 후 공기 손실률은 1%로 내려갔습니다. 이제 3층에는 예쁜 손님 침실과 제가 애용하는 사무 공간이 꾸며져 있지요. 댐퍼를 조정해 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면 통풍관 밀봉 서비스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글 제공: 타드 라빈 (Todd Lavigne), 리얼터 번역 / 편집: 김진아 문의: toddlavigne@kw.com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제1329호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오 타 와~ 및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제1327호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타드 라빈의 주택 칼럼> 온도 조절이 잘 되지 않는 방 한겨울에 유달리 추운 방이 하나 있는 집이 간혹 있습니다. 창문으로 외풍이 들어서 그런건지, 이 방 만 벽에 단열제가 제대로 설치가 되지 않은 건지 알 수 없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시기 마련이죠. 여름에 2 층은 너무 덥고 지하는 냉골인 집도 있습니다. 실내 온도가 집안 전체에 적절히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유 독 어느 방 하나, 어느 공간 한 곳만 덥거나 추운데 이걸 어떻게 고쳐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먼저 바닥의 통풍구(floor register)를 확인해 보세 요. 에어컨이나 퍼니스에서 차고 따뜻한 공기가 통풍 구로 잘 뿜어 나오고 있는지를 보시는 겁니다. 실내 공기 순환 통로인 통풍관(duct) 안에는 댐퍼(damper) 라는 장치가 있습니다. 댐퍼는 실내로 흐르는 공기 의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열고 닫을 수 있는 “바람 막”입니다. 댐퍼를 닫으면 해당 통풍관이 통하는 방
퍼니스나 에어컨에서 나오는 공기가 거의 흐 르지 않게 됩니다. <댐퍼 작동 원리> 댐퍼는 실내 공기 흐름과 온도의 균형을 맞추는데 사용됩니다. 댐퍼를 열거나 닫으면 집의 다른 공간으 로 통하는 공기 흐름의 양도 늘거나 줄어듭니다. 예 를 들어, 1층에 있는 작은 화장실은 공기 흐름이 적 어도 온도를 유지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1층 화 장실의 댐퍼를 완전히 열어 두면 겨울에는 너무 덥 고 여름에는 에어컨 바람이 많이 들어가 추울 수 있 습니다. 댐퍼를 부분적으로 닫아 두면 퍼니스에서 나 오는 공기의 양을 제한해서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으로는
<통풍관 안의 댐퍼를 완전히 연
바닥 통풍구 아래에
주택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에
구(cold
댐퍼로 실내 공기 순환을 조절해 주기도 합니다. <지하 통풍관에 달린 댐퍼 조절 손잡이. 사진은 완 전히 열려
직접
모습>
댐퍼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 실내공기 순환
air return)를 더 뚫어 주기도 하고,
있음. 손잡이를 90도로 돌리면 닫힘>
댐퍼를 조정해 보고 Air
회사도 고 용해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 No.1329 Fri. December 9, 2022 오타와 광고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 No.1327 December 9 2022 오타와 광고 고객의 더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하며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4- 제1329호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전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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