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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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수학 등

특활활동에 성실히 임하고 종업 식을 맞았다.

이번 종업식은 제1부 정영섭 교장선생님 인사말씀, 내빈 축 사 및 시상식에 이어 제2부 학 생들의 발표시간으로 나누어 진 행되었다. 정영섭 교장선생님은 인사말 을 통해 이번 학기 개강과 대면 수업을 준비한 교사진과 자원봉 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글 과 한국문화를 열심히 배우고 자 노력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자녀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부모님들 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이 어 내빈으로 참석한 몬트리올 한인회 한건수 부회장과 몬트 리올 총영사관의 구대완 부영사

가 각각 몬트리올 한인회장상 ( 황지우, 최혜성 학생), 주몬트리 올 총영사 겸 ICAO 대사상(문 주은, Sofia Gomez학생)을 시 상하였고, 이어서 교내 한글날 기념 역사퀴즈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학생에게 수여하 는 최우수상 (Sofia Chevalier, 김지후 학생), 우수상 (Amelie Choi-Dodelet 학생), 그리고 장 려상 (Sebastian Menard 학생) 이 수여되었다. 2부 발표회에서는 설노루시, 송유비 학생의 인사말을 시작으 로 사물놀이반의 공연, 입문반, 초급반의 한국 동요 합창, 중고 등 초급반의 인사 및 자기 소 개,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체 학 생들의 아리랑 합창에 따라 학

생들의 가족을 포함한100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노래하며 종업

식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마무리 말씀으로 정영섭 교장 선생님께서 행복한 성탄절과 연 말연시를 기원하고, 재외동포재 단의 후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 면서 가을 학기 종업식은 성황 리에 막을 내렸다.

다음 학기는 2023년 3월 4일 (토)에 Dawson College 캠퍼 스에서 개강한다.

개강 및 등록 문의: 한인학교 : 514-695-6012

초등부 담당 : 514-487-5104

중등부 담당 : 514-730-4523 기사제공: 표연수 (몬트리올한인학교 교사)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 제1330호 2022년 12월16일 (금요일) 오늘의 외환시세 12월 16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953.07원 미 화 : 1309.96원 1 CA$ : 0.7276 U.S 1 US$ : 1.3744 Can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커 뮤 니 티 한국산 블라인드 주문 제작 및 설치 완벽한 품질/친절한 시공/좋은 디자인/만족스러운 가격 오타와, 헐, 가띠노 지역 Joe Yune: 613 276 8768 John Lee: 416 984 5423 jlsolidsurfaces@gmail.com 언제든지 친절 상담 해드립니다 몬트리올 한인학교 2022년 가을학기 종업식 성황리에 개최 2022년9월10일에 개강한 몬트 리올 한인학교의 어린이 한국어 반 가을학기 종업식이 지난 12 월 10일(토) Dawson College 에서 열렸다. 1978년 9월 16일 개교한 이래 올해로44돌을 맞은 몬트리올 한 인학교의 2022년 어린이 한국어 반 가을학기는 2019년 이후 2 년간의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 한 이후
면수업으로
3년 만에 처음으로 대
이루어졌다. 이번 학기에는 입문반, 초급 반, 중급1반, 중급2반, 중급3반, 중고등반 등 6개반이 개설되어 재외동포 및 현지 학생들이 3 개월간 한글 수업과 더불어 미 술, 태권도,

주캐나다한국대사관,

는 캐나다 CBC 방송사에서 제

작한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에

서 엄마 ‘김영미’ 역할로 출연한

배우이며, 2022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의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인 이민자 가족을 다룬

<김씨네 편의점>은 작년 종

방 되었을 때 계속 시청하게

해 달라는 국제청원까지 등장 할 정도로 캐나다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시 트콤이다. 윤진희씨는 해당 시트콤에 출 연하여 극 중 엄마의 역할로 남 편과 자식들을 사랑하고, 하루 도 쉬지 않고 편의점을 운영하

홍보대사 배우 윤진희 위촉

는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한국-캐나다 양국 관계 개 선은 물론 캐나다 내 한국인에 대한 좋은 이미지 구축에 기여 하였다.

윤진희씨는 3살때 캐나다로 이 주해 토론토에서 성장했으며, 토 론토대학교 영문학과를 전공하 고 영화와 동아시아학을 부전공

으로 하면서 연극을 시작했다.

윤진희 씨는 2019년 김씨네편의

점이 서울드라마어워드에 초청 되며 한국을 찾아 한국팬들을 만난 바 있다. 윤진희 배우는 “캐나다에서는 진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내 이름은 윤진희”라며,

“부모님이 태어나고 자라신 한 국을 잊지 않기 위해 한국어도 배우고 있으며, 이민자 배우로 서 초기 활동은 매우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나의 활동이 한국과 캐나다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해 준다는 것이 매우 의미가 깊다 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임웅순 주 캐나다 대사는 “ 캐나다에서 윤씨가 개척해 온 여정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캐 나다 한국 이민자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었다”며, “내 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서 한-캐 양국의 인적교류를

상징하는 윤진희씨를 홍보대사

로 위촉할 수 있어 매우 영광 이다”고 밝혔다.

윤씨는 명예 홍보대사로서 캐 나다에서 진행하는 여러 행사 에 참석과 홍보를 통하여 한국

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 고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 등 대 한민국 공공외교에 공헌할 예 정이다.

한편, 주한캐나다대사관은 2023년 수교 60주년 홍보대사 로 피겨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 씨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김연아 씨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캐나 다와 인연이 깊다.

감사드린다"라 며 "두 나라의 돈독한 인적교 류를 상징하는 김연아와 양국 수교 60주년이라는 특별한 여 정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 다"라고 밝혔다. 이번 명예대사 위촉을 두고 김연아도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는 "캐나다는 개인적으 로 인연이 깊은 곳으로 선수 시 절 오랜 시간 훈련을 한 곳이 기도 하고 올림픽 금메달을 획 득한 곳이기도 하다"라며 "이런 인연 덕분인지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당시 캐나다 국민들의 큰 성원을 받은 특별한 기억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캐나다와 한국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인연을 가진 캐나다의 명예대사가 되

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 관은 수교 60주년 홍보대사로 배우 윤진희씨를 위촉했다.

배우 윤진희는 미국 시카고 출신으로 캐나다 인기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에서 '엄마'역으 로 출연했었다.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는 "캐 나다에서 윤씨가 개척한 여정

은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한 인 이민자들에게 희망의 메시

지를 주고 있다"며 "수교 60주 년을 맞아 양국의 인적 교류 를 상징하는 윤씨를 홍보대사 로 위촉할 수 있어 영광"이라 고 전했다.

윤 씨는 "부모님이 태어나고 자란 한국을 잊지 않기 위해 한국어도 배우고 있다"며 "내 활동이 양국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해 줄 수 있다는 것은 의 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No.1330 Fri. December 16, 2022 캐 나 다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문의: 레이몽(Raymond Guillet) 514-605-7002 www.amdeq.ca 왜 암덱인가? > 사업정보와 전문성,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 > 정부가 인증하고 많은 기업들이 인정 > 각각 업체의 독립성을 보장 > 많은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수령 퀘벡데파노협회 를 소개합니다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임웅순)은 2023년 한국과 캐나 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한 국계 캐나다 배우 윤진희씨 (영 문 Jean Yoon)를 한-캐 수교 60주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국계 캐나다인인 윤진희씨
김연아 캐-한 수교 60주년 명예대사로 세계 피겨스케이팅 스타 김연 아가 '캐나다-한국 수교 60주 년 명예대사'로 위촉됐다. 김연아는 앞으로 1년간 주한 캐나다대사관의 '명예대사'로 캐나다와 한국의 수교 60주년 을 기념하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캐나다와 한국은 지난 1963 년 외교관계를 수립했으며 오 는 2023년에 수교 60주년을 맞 게 된다. 타마라 모휘니 대사대리는 " 캐나다대사관의 명예 대사직 을 흔쾌히 수락해 준 김연아 에게 진심으로

캐나다인들은 인플레이션의 위기를 느끼고 있다. 연방정부는 시민들에게 GST 크레딧에서 치 과 혜택까지 물가 상승 압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가 예 산안을 편성했다.

Canada Housing Benefit 연방 정부는 이달 초 법으 로 제정된 렌트 탑업 프로그램 (rent top-up program)을 통 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 화되기를 바라고 있다. 수백만 명의 캐나다인들은 일회성 캐나 다 주택 베네핏 500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RA에서 온라인 으로 2023년 3월 31일 금요일 까지 신청해야 한다.

GST Credit 지난 10월 왕실의 동의를 얻

어 상품 및 서비스세 크레딧 (Goods and Services Tax Credit)이 최소 6개월 동안 두 배로 증가했다. 캐나다인들은 이미 11월에 두 배로 증가한 지 원금을 받았습니다. CRA는 내 년 7월까지 지원금을 발송할 예 정이다.

Canada Dental Benefit 캐나다의 새로운 치과 복지 프 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치과 진료 비는 수입에 따라 최대 1,300달 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2 년 10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 일까지의 해당 기간에 대한 접 수는 12월 1일 오픈되었으며, 마감은 2023년 6월 30일까지이 다. 신청이 승인되면, CRA로부 터 지원금을 받는 데 최대 5 영 업일이 걸린다. 두 번째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

로열뱅크 캐나다(RBC) 의 보 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세입자 수가 집 소유자에 비해 3배에 달했다.

지난 10년 동안 세입가정은 22%(87만6천여 가구)나 급증한 반면 집 소유자는8% (77만가구)

만늘어났다. 임대로 거주하는 가 정은10년 전 410만가구에서 지 난해 500만 가구로 증가했으 며 젊은 층은 물론 전국에걸쳐 모든 연령대에서 늘어났다. 특 히 1946년에서 1964년 사이 태 어난 베이비 부머세대의 임대거

주가 밀레니얼세대(1981~1996년 생)보다 더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도시 뿐만 아니라 중소 도시 와 시골 지역도 내집 마련이 어 려워지면서 이 같은 현상이 확 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인구 노령화와 이 민자 대거 유입 등 인구 구조 가 크게 변화하면서 세입 가정 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민자들의 세입 가정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아 2011 년 25만가구에서 지난해는 40

만1천가구로 늘어났다. 지난 2018년에는 이민가정 1 백만구 중 56%인 64만7백가구

가 세입가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빠르게 진행되 고 있는 고령화 현상으로 65세 이상 세입 가정이 전체 세입가 정중2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 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나홀로 생활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세 입가정 증가의 한 요인이다”며 “지난해 전체 가정의 30%가 독 신 가정으로 이들 대부분은 월

세를 내며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젊은층의 경우 비싼 집 값으로 임대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한 요인이다”며 “ 베이부머 세대에 비해 세입 생 활을 평균 3년에서 5년 더 이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뤼도‘틱톡’ 안보 위협 주시 중

월 30일까지이다. Canada Workers Benefit 캐나다 근로자 혜택(CWB)이 변경된다. CWB는 저소득층 개 인과 가족을 돕는 세금 공제 가 능한 지원금이다. 현재 이 지원 금을 받기 위해서는 과세연도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연방정부는 이 시기를 앞당기 는 법을 상정해 놓은 상태이다. 이 법이 제정되면 해당 과세연 도에 대해 빠르면 2023년 7월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즉, 대 상자들은 현재의 세금 환급금 과 내년 7월에 예상되는 환급금 을 선지급받아 두 가지를 합쳐 서 미리 받게 된다는 의미이다. Home Accessibility Tax Credit 장애 혹은 노약자를 위한 집 수리 비용 혜택(Home Accessibility Tax Credit)이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틱톡’ 을 주시하고 있다. 틱톡은 세계 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중 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다. 트뤼도 총리는 15일 하원에서 틱톡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세 계 최고 사이버 통신 전담 정보 기관인 캐나다통신보안국(CSE) 이 틱톡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

변경된다. 기존 최대 1,500달러 에서 앞으로 최대 3,000달러로 세액 공제 금액이 달라진다.

Labour Mobility Deduction 노동자 이동 공제(Labour Mobility Deduction)는 무역업 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 로, 임시 근무지에서 지출한 특 정 교통비, 식사비, 임시 숙박비 등을 공제받는 것이다.

다”고 말했다. CBC 방송은 이같은 언급이 미 국 의회가 미국 내 틱톡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는 데 이어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상·하원 의원들은 최근 바이트댄스와 틱톡에 대해 미 국 대통령이 우려 국가의 실질 적인 영향을 받고 있지 않다고 의회에 인증하기 전까지 미국 내 거래를 차단하는 내용의 법 안을 발의했다. 이와 관련, 틱톡 대변인은 “틱톡은 캐나다 이용 자 데이터를 결코 중국 정부에 제공한 바 없다며 그런 요청을 받더라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 고 밝혔다. 이어 “캐나다 이용 자 데이터는 미국과 싱가포르 의 데이터 센터에 저장돼 있다” 고 덧붙였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4- 제1330호 2022년 12월16일 (금요일) 캐 나 다 MK 치과 사랑니 발치 보철, 의치 임플란트 일반 진료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한국어 상담가능 심미치료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새주소 : 5221 Boulevard de Maisonneuve West Montreal, QC H4A 0A4 캐나다 임대가정, 집 소유자의 3배 월세 생활 5백만 가구 ‘내 집 장만은 꿈’ 계속되는 기준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자 주택 소유자 대비 세입자 비율이 급 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3년, 연방정부 혜택들 총정리 기록적인 임대료에서 음식 가 격 상승까지 생활비가 너무 비 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No.1330 Fri. December 16, 2022 캐 나 다 The holidays are fast approaching. Get vaccinated against COVID-19 now so you’ll be protected in time. Make an appointment at Québec.ca/COVIDvaccine

캐나다 가정들 “빚이 수입 넘어섰다”

로 쉽게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 라는지적이 나왔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1년사이 캐나다 주민 1백40만명이 55세 이상 연 령층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캐나다 근로자 5명중

1명꼴이 55~64세로 역대 인구 조사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보 였다.

이와관련, 알버타주 경제위원 회(BCA)의 마이크 홀데 경제 전문가는 “자동차 백미러에 트

럭이 돌진해 접근하고 있는 셈 이다”며 “잠깐 한눈을 파는 순 간, 트럭이 추월하게 될 것”이라 며 현재 인력난과 고령화 현상 을 비유했다. 그는 “현재 전국에 걸쳐 모든 비즈니스 현장에서 인력난이 심 해지고 있다”며 “올해 2분기에 일손을 찾지못한 빈 일자리가 1 백만여개를 넘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1946년에서 1964년 사이 출생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부는 이미 은퇴를 했거나 대 다수는 곧 은퇴를 앞두고 있다 고 설명했다. 오일샌드 관리 및 서비스 업 무를 제공하는 알버타주 맥 머리에 위치한 ‘미키소우 그 룹’(Mikisew Group)의 단 가

일라허 최고경영자(CEO)는 현 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손을 놓는 직원들의 은퇴파티가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장 근무 인력이 크게 부족해 호주까지 찾아가 일손

을 구하고 있다”며 “새로 일을 배우는 신참 직원에 비해 고참

인력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고 덧붙였다. 스코샤뱅크는 최근 관련보고

서를 통해 “청장년층 인력이 코 로나 사태 직전인 2019년 수준 에 이르렀다”며 “이는 경제 활 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인력범위 가 크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 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근로가 가능한 연령층 중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비율은 다소 줄어들었으며

이는 전적으로 은퇴자가 늘어났 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상공의회소(CCC) 관계

자는 “현재 캐나다 비즈니스 3 곳중 1곳은 인력난을 겪고 있

으며 제조업계의 경우 2곳중 1 곳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같은 현상은 결국은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될 것”이라고 우 려했다.

고물가와 거듭된 금리인상으 로 올해 3분기(7~9월) 캐나다 가구당 소득대비 부채비율이 증가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가구당 가처분 소득(세금을 내 고 남은 돈)에 대비부채비율이 183.3%로 전분기(182.6%)보다 증가했다. 이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 개월 기간 가처분 소득 1달러 당 빚이 1달러83센트인 것을 의 미한다.

이 기간 소득은 0.8% 늘어난 데 비해 빚은 1.2% 증가했다. 이와 관련, 몬트리올 은행의 셀리 카우식 경제수석은 “주택 담보대출 빚이 2조 7백억달러에 달하고 신용카드, 신용대출 등

다른 부채는 7천2백26달러에 이 르렀다”고 지적했다.

이같이 총 부채액이 2조8천억 달러선에 이르러 평균 가구당 총 소득중 13.97%를 부채 상 환으로 지출하는 상황이로 2 분기 13.46%와 비교해 높아 진 것이다.

빚이 늘어난 반면 가구당 평 균 자산은 43만815달러로 전분 기 대비 3.8% 감소했는데 고물 가와 금리인상이 주 요인인 것 으로 지적됐다.

TD은행의 크세니아 부쉬멘네

바 경제수석은 “지난 2008년 글

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구 자산

이 줄어든 것은 처음이다”라며

“소득의 큰 비중을 채무 상환 에 쓰고 있어 여가 등 다른 지

출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연방중앙은행은 지난 3월부터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기 준금리를 지난달까지 7차례나 인상해 기존 0.25%에서 4.25% 로 대폭 상승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6- 제1330호 2022년 12월16일 (금요일) 캐 나 다
2016년 이후 캐나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인구 고 령화와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 거 은퇴 등이 캐나다 인력난의 주된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으 며 이로 인한 인력난은 앞으
인구 고령화로 인력난 문제 심각해
주민 140만명 은퇴 돌입

로얄

발표했다.

들어

캐나다 은행이 금리를 7차례 인상하면서 집값은 소폭 하락하 겠다. 내년 2분기 동안 캐나다 전체 물가는 ‘안정’될 것으로 예

상된다. 3분기까지는 시장이 다

소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올 해 전반적인 상승 궤도가 끝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놓았다.

전문가들은 캐나다의 주택 가

격이 내년 4분기 76만 5,171달러

로 전년 동기 대비 1% 하락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때까

지 단독주택의 중위가격은 2%

하락한 78만 1,256달러가 될 수

있다. 콘도의 경우 1% 오른 56만 8,933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독주택

단독주택 가격은 토론토와 몬 트리올 모두 2.5% 하락할 것으 로 예상된다. 밴쿠버는 2% 하

락할 것으로 예상되더라도 평균 가격이 164만 4,538달러로 캐나 다 주요 도시 중 가장 비싼 단 독주택을 보유하게 된다. 주택 의 최저 중위가격은 레지나에서 38만 9,648달러이다.

콘도 콘도 가격은 토론토에서 1% 상승하고, 몬트리올에서는 1.5%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 다 전체 주요 도시 중에서 몬 트리올, 에드먼턴, 위니펙만 콘 도 가격 하락이 예상되며, 위니 펙이 가장 큰 하락폭(3%)을 기

록했다. 에드먼턴은 평균 가격 이 19만 8,281달러로 가장 저렴 한 콘도를 갖게 될 것이다. 콘도 가격의 가장 높은 상승(2.5%)은 캘거리에서 일어날 것으로 예상

되지만, 중위 가격은 23만 9,543 달러로 꽤 저렴하다. 그레이터 밴쿠버 지역에 있는 콘도 가격은 74만 7,299달러로 여전히 캐나다 주요 도시 중 가 장 높다.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말 연방이민성은 급행이민 추첨시 이민성 장관의 판단에 따라 특정 직업 또는 기술 종사자들을 우선적으로 선발 및 초청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을 개정했다. 당시 션 프레이저 이 민장관은 "이번 법안을 통해 캐나다 전역에 걸친 인력 문제를 해 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요가 많은 기술이나 자격을 갖춘 이 민자들이 급행이민을 통해 이민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 다. 연방이민성은 1분기 우선 초청 직업군은 추후 발표할 것이라 고 밝혔다. 이민성 관계자는 "제도의 적용은

말했다. 이어 “현재지역에 따라 코로 나 변이바이러스가 여전히 확산

되고 있으며세계적인 감염 추세 를 근거할때 내년 초에 또 다시 확산이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고 경고했다. 또한 “특히 새해에는 확진자 와 입원환자가 다시 크게 증가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전염병전문가들은도독감과 각 종 호흡기질환 환자들이 속출

하고 있으며 코로나 사태도 끝 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탐 박사는 작년 연말부터 확산 세를 주도해왔던 오미크론 BA.5 변이의 감염 사례는 크게 줄어 들었으나 전파력이 상대적으로 강한 ‘BQ’와 ‘BQ.1 ‘의 감염 사례는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1월20일을 기준, 캐나 다 전국의 코로나 감염사례 중 6.8%가 ‘BQ.1’으로 확인됐으며 13.1%는 ‘BQ.1.1’에 의한 것으 로 밝혀졌다.

연방 정부 자료에 따르면 11월

7일부터 12월3일 사이 전체 코로 나 확진자는 1만7,376명이었으며 사망자는 243명으로 집계됐다. 11월28일부터 12월5일 까지 코로나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 는 5,638명으로 이전 같은 기간 과 비교해 1백여명이 증가했다.

50%가 오는 2023년에 이직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라며 "이는 6개월 전 진 행한 조사와 비교하면 20% 가

까이 늘어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MZ세대 응답자 대부분 이 내년에는 이직할 계획이 있다 고 답한 가운데 기술직 종사자 들의 경우 전체 응답자의 57% 가 이직 의사를 밝혔다"고 덧 붙였다. 이번 조사는 캐나다 기 업에 종사하는 18세 이상 근로 자 1,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으로 진행했다. 이직 의사를 밝힌 응답자 중 에는 주로 근무경험이 짧은 근 로자들이 대부분이었다. 로버트 하프 관계자는 보고

서를 통해 "흥미로운 점은 이 직 의사를 밝힌 응답자 중 61% 가 관련 경력 2년이상 4년이하 근로자들이다"라며 "맞벌이 부 부 중 55%가 이직을 원했다" 고 전했다.

보고서는 이직의사를 밝힌 사 유에 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한 것은 '급여'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가자 중 62%는 '더 많은 급여를 받기 위 해 이직하고 싶다'고 응등했으며 39%는 '승진과 복지 혜택 등을 위해 이직하고 싶다'고 밝혔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No.1330 Fri. December 16, 2022 캐 나 다 오토 VI 자동차 정비 Auto Vi Inc 자동차 수리의 모든것! 차 리페어, 바디워크, 타이어 교체, 일반 메카닉, 전기문제, 트렌스미션, 엔진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를 찾으십니까? 실력있고 오랜 경험이 있는 VI 정비소에 맡겨보십시오. 한국인 정비공 근무, 예약 없이도 편하게 찾아주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760 Rue Garnier, Montréal, QC H2G 2Z7 514-737-0342 BUSINESS HOURS 월~금: 9AM~8PM 토: 9AM~7PM 일: 휴무 바디샾의 으뜸 내년 캐나다 집값, 분기별 예측 내년에는 내 집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을지 궁금하실 것이다.
르페이지(Royal LePage)는 내년 부동산 전망 을
올해
지금까 지
내년 코로나 대유행 다시 발생할 수도 연방최고보건의‘방심해선 안돼’경고 내년부터 코로나 감염 사례 가 급증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 왔다. 연방 최고 보건의 테레사 탐 박사는 오타와에서 기자회견 을 갖고 “캐나다의 코로나 사 태가 안정되어가지만 경계를 늦 출수 없다”라고
주민 절반 '내년엔 직장 옮길 것' 이직 사유 '더 많은 급여, 승진과 복지혜택' 내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에 도 불구하고 캐나다주민 절반 이 이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컨설팅 전문회사 '로버트 하 프'는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 결 과에서 "응답자의
캐나다 연방이민성이 내년 1분기부터 급행이민 추첨시 특정 직 군에 대한 우선 초청 제도를 적용할
아직 결정된 것이
관계자들이
협 의를 진행한 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보건, 의료 직군이 첫 번째 우선 초청 대상의 혜택자가 될 것이라 고 전망했다.전문가들은 "보건, 의료 직군의 인력난 문제는 코로 나 대유행 이전부터 계속되어 왔다"라며 "연방 정부는 급행 이민 을 통해 부족한 보건의료 인력 확충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확정되었지만 우선 초청 대상 직업군에 대해서는
없다"라며 "션 프 레이저 장관 및
각 지방정부와, 기업, 관련 단체와

유지해 온 안보정책의 틀이 크게 바뀐 다. 5년 뒤엔 일본의 국방예산 이 100조원을 넘으며 미국과 중 국에 이어 세계 3위의 군사 대 국으로 올라서게 된다. 일본 안

보정책의 대전환은 한반도를 포

함한 동아시아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을 보인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정부 내 각은 16일 오후 각의(국무회의)

를 열고 외교·안보 정책의 방향

을 담은 ‘국가안보전략’ 개정안 을 의결했다. 2013년 국가안보 전략이 만들어지고 10년 만의 첫 개정이다. 아울러 하위개념 으로 일본 방위의 목표를 설정 한 ‘국가방위전략’과 5년 동안 방위예산이나 구체적인 무기 등 을 결정하는 ‘방위력정비계획’도 승인했다. 국가안보전략에는 ‘반격 능력’ 이라는 표현으로 적기지 공격

하는 것이 가 능하다”고 적었다. ‘전수방위’(공 격을 받았을 때만 방위력을 행 사) 원칙에 따라 태평양전쟁 패

전 후 70년 넘게 ‘방어’에만 머 물던 일본의 안보정책이 공격 능력을 갖게 되는 역사적 전환 점을 맞았다. 기시다 총리는 각의 뒤 기자 회견에서 “현재 자위대의 능력

으로 위협이 현실이 됐을 때 이 나라를 지켜낼 수 있는지 매우 현실적인 시뮬레이션을 했다. 솔직히 말하면 충분하지 않았 다”며 “반격 능력은 상대방에 게 공격을 단념시키는 ‘억제력’ 이 되는 만큼, 반드시 필요하다” 고 말했다. 적기지 공격은 상대(적)가 무 력공격에 착수했을 때 가능하 다. 일본 정부는 “무력 공격의 착수 시점은 국제 정세, 상대방 의 명시된 의도, 공격의

장거리 순항 미사일 등을 3단 계에 걸쳐 1000발 이상 확보한

다. 1단계로 사거리 1250km 이 상인 미국의 ‘토마호크’ 순항 미

사일 500발을 구매해 조기 배치 한다. 2단계로는 자위대가 운용 중인 ‘12식 지대함 유도탄’의 사

거리를 200km에서 1000km 이 상으로 늘린 뒤 지상 발사 형 태로 2026년 도입한다. 함정은 2028년, 전투기 탑재는 2030년 이다. 마지막으로 마하 5(음속 의 5배, 시속 약 6120km) 이상

속도로 날아가며 예측이 어려운 궤도를 그리는 극초음속 미사일 을 2030년께 배치한다. 이를 위 해 내년부터 5년 동안 5조엔(약 47조원)이 투입된다. 일본 정부는 공격 능력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총생산(GDP) 의 1% 수준이던 방위비를 5년 뒤 2%까지 증액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 소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국 방예산이 가장 많은 나라는 미 국(8010억 달러)이고 중국(2930 억 달러), 인도(766억 달러) 등 이 뒤를 따랐다. 현재 세계 9위 인 일본(541억 달러)이 5년 뒤 국방예산을 두 배로 늘리면 100 조원을 넘어서면서 세계 3위로 급상승하게 된다. 한국(502억 달 러)은 지난해 기준 10위다. ‘방위력정비계획’을 보면, 내년 부터 5년 동안 약 43조엔(412조 원)의 방위비를 확보한다. 현행 (27조4700억엔)보다 1.5배 이상

늘어나는 액수다. 세출 구조조 정, 건설 국채 발행 등으로 부족 한 약 3조5천억엔은 증세로 조

달한다. 자민당은 2024년 이후 법인세·소득세·담뱃세를 올리기 로 의견을 모았다. 이처럼 일본이 안보정책의 큰 틀을 바꾸고 대대적인 군비 확 충에 나서는 것은 중국의 부상 으로 인한 국제질서의 변화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 기 위해서다. 일본 정부는 ‘국가 안보전략’에서 중국·북한을 직접 겨냥하며 “전후 가장 엄중하고 복잡한 안보 환경에 놓이게 됐 다”고 진단했다. 중국에 대해선 “투명성이 결 여된 채로 군사력을 광범위하게 증강하고, 대만에 대한 무력행사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는다”며 “ 지금까지 없었던 최대의 전략적 인 도전”이라고 규정했다 ‘중국 은 국제사회의 우려 사항’이라 는 이전 표현보다 강도가 상당

<다음면으로 계속>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8- 제1330호 2022년 12월16일 (금요일) 국 제 정육점 6710 RUE SAINT-JACQUES #104 MONTREAL, QC H4B 1V8 문의: 514-548-2426 www.facebook.com/koki $50 이상 무료배달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좋은 가격과 품질로 더욱 성실히 모시겠습니다 고기 BOUCHERIE ALIMENTS 군사대국으로 가는 일본 70여년 만에‘적기지 공격 능력’ 갖춘다 일본 정부가 북한·중국 등 주 변국의 미사일 기지를 직접 타 격하는 ‘적기지 공격 능력’(반 격 능력)을 보유하기로 결정하 는 등 지난 70여년 동안
능력이 명시됐다. “일본에 대한 공격을 막기 위한 필요 최소한 의 자위
조치로 상대(적) 영역
유효한 반격을
수단, 양태 등을 따져 개별적으로 판 단하겠다”고
‘반격 능력’ 행사 과정에서 미국 과 협력할 방침이다. ‘국가방위 전략’에는 “일본이 반격 능력을 보유함에 따라 탄도미사일 등의 대처와 같이 일·미가 협력해 나 가기로 했다”고 돼 있다. <교도 통신>은 “일본이 반격 능력 발 동 시 양국 공동 대처 내용을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개정할 것을 미국쪽에 제안할 예정”이 라고 보도했다. 미·일
인은
일본은
밝혀왔다. 일본은
가이드라
2015년에 개정된 바 있다.
공격 능력을 실질적으
강화하기 위해 1000km 이상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이란 유명 여배우 당국에 체포 SNS 시위대 동조글 올린 혐의

이란의 유명 여배우가 히잡에

반대하는 반정부 시위에 동조

하는 연대감을 표현했다가 당

국에 체포됐다.

이란 당국은 17일(현지시각)

여배우 ‘타라네 알리두스티’(38)

를 근거없는 거짓을 퍼뜨린 혐

의로 체포했다고 <에이피>(AP)

통신이 이란 현지언론을 인용

해 보도했다.

알리두스티는 2016년 미국 아

카데미상에서 국제영화상을 수

상한 ‘세일즈맨’에서 열연해 이

름이 널리 알려졌다.

그는 소셜 미디어에 최근 시위 하다 당국에 체포돼 처형된 20

대 이란남자에 대해 “그의 이름

은 모센 세카리다. 이 유혈 사 태를 보고도 아무 행동을 하지

않는 국제기구는 모두 인간애에 대한 수치”라고 썼다.

세카리는 테헤란에서 거리를

이란 당국이 배우 등 유명 인 사를 체포한 것은 처음이 아 니다.

지난달에는 여배우 헹가메 가 지아니(52)과 카타윤 리하이(60) 가 소셜 미디어에 시위대에 동조 하는 발언을 했다가 체포됐고, 이란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부 리아 가프리(35)도 “국가대표팀 을 모독하고 반정부 선전을 했 다”는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은 모두 며칠 뒤 풀려났다. 이란에선 지난 9월16일 20대 여성 마흐사 아미니가 히잡을

히 세졌다. 이는 미국과 북대서 양조약기구(NATO)의 대중 전 략에 보조를 맞추려는 것이다. 중국이 일본에 직접적 위협이 된 사례도 국가방위전략에 구 체적으로 기술했다. 지난 8월4일 중국이 대만 해 역 주변으로 9발의 탄도미사일 을 발사했고 이 중 5발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쪽에 떨어졌다며 “지역 주민에게 위 협으로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북한에

“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업무 가 몰리고 있다”며 “하루 24시 간 화장장을 돌리고 있는데, 계

기술 및 운용능력이 급속히 진 전됐고, 핵전력이 빠른 속도로 강화될 것이다. 종전보다 한층 중대하고 임박한 위협”이라고 명시했다. 안보정책의 전환을 두고 일본 내부에서 반발하는 목소리도 나 온다. 시민 300여명은 이날 도 쿄 총리 관저 주변에서 집회를 열고 “무력으로 평화를 만들 수 없다”고 호소했다. 학자·시민사 회로 구성된 ‘평화구상 제언회 의’는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속 이렇게 할 수는 없다”고 호 소했다. 해당 화장장은 베이징시 당국 이 운영하는 곳으로 코로나 확 진자 시신만 화장할 수 있다.

최근 이 화장장은 하루에 200 명의 사망자를 처리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기존 화장되는 시신 의 수가 30~40명이었던 것에 비 하면 5~6배가량 늘어난 셈이다. 이처럼 화장장 가동 시간이 크게 증가한 것은 중국이 코로 나 방역 조치를 대거 완화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유전자증폭(PCR) 검 사 음성 증명 의무 해제를 비롯 해 방역 통행증 제도를 폐지한 바 있다. 학계에서는 위드코로

나로 최대 100만~200만명의 사 망자가 나올 수 있다고 관측하 고 있다. 중국 공식통계상 인구 대비 코로나 누적 감염자 수가 적은 데다, 중국산 백신 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베이징시가 집계한 공식 통계에는 지난달 19∼23일 이 후 코로나 확진에 따른 사망자 가 한 명도 없다. WSJ은 이에 대해 중국 국가통계국, 국무원 등에 관련 질의를 했지만 답변 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No.1330 Fri. December 16, 2022 국 제
막고
사형이
그는
장에 맞는 어떠한
하지 못했기
보안요원을 칼로 찔렀다
혐의로 체포된 뒤 지난 9일
집행됐다.
지난 9월 중순 시작된 반 정부 시위와 관련해 처형된 첫 사형수가 됐다. 이란 당국은 알리두스티의 체 포 배경에 대해 그가 “자신의 주
자료도” 제출
때문이라고 밝혔다.
제대로
적 항의 시위가 들불처럼 일어 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란 당 국이 강경 진압에 나서며 희생 자도 늘어나고 있다. 인권단체인 ‘이란 인권활동가 들’(HRA)에 따르면, 지금까지 적어도 495명이 숨지고 1만8200 명 이상이 체포됐다. 이란 여배우 ‘타라네 알리두스티’가 2022년 5월 25일 프랑스 남부 칸의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고 있다.
대해선 “미사일 관련 <앞면에서 계속>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잡혀갔다가 의문사한 뒤 전국
일 본의 노력을 포함해
동 맹과 파트너가 자위력을 강화하 는 노력을 폭넓게 지지한다는 점 을 명확히 해왔다”며 지지 의사 를 분명히 밝혔다. 中 위드코로나 후폭풍…베이징 화장장 24시간 가동 중국이 ‘제로코로나’에서 ‘위 드코로나’로 방역 지침을 전환 하면서 베이징 화장장에 들어오 는 시신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 다고 월스트리스트저널(WSJ)이 16(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이징의 한 화장장 직원은
열고 “(국가안보전략 내용은) 일 본이 스스로 전쟁을 하는 국가 로 바뀌는 등 현행 헌법에서 인 정할 수 없는 내용이다. 국민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패트릭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 변인은 각의 결정 전인 15일(현 지시각) 브리핑에서 “우리는
우리의

필요에 의해 여론몰이

악마화된 비리

국가기관이 나서서 감시하다 법적 절차를 무시한 채 출국을 강제로 막은 것이다.”

별장 성폭력 의혹 조사가 진 행되던 시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심야 출국을 막는 과정

에서 불법을 저질렀다며 재판

에 넘겨진 이광철 전 청와대 민

정비서관 등에게 검찰이 징역형

을 구형했다. 이 과정에서 검찰

은 김 전 차관에 대해 ‘범죄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여론몰이로

악마화’된 피해자처럼 그를 묘 사했다. 김 전 차관은 검찰의 ‘ 제 식구 감싸기’ 결정판이라는 별장 성폭력 의혹 사건에서 어 떤 처벌도 받지 않았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재판장 김옥곤) 심리로 열린 이 전 비서관과 이규원 검사, 차규 근 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의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 혐 의 재판에서, 검찰은 이 전 비 서관에게 징역 2년, 이 검사와 차 전 연구위원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 전 차관은 박근혜 정부 출

범 직후인 2013년 3월 법무부 차관에 취임했지만 별장 성폭

의혹이 제기돼 차관직에서 물러났다. 이 일로 특별수사팀

꾸린 경찰은 성범죄 동영

확보하고 별장 및 김 전 차관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그 러나 검찰이 김 전 차관에 대 해 경찰이 신청한 통신사실조 회를 4차례, 압수수색 영장은 2차례, 출국금지 요청은 2차 례 기각하며 ‘봐주기 수사’라 는 비판을 샀다. 경찰은 김 전 차관에 대해 특수강간 등 10 여개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 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지

만 검찰은 무혐의 처분했다. 이듬해 이뤄진 2차 수사에서 도 검찰은 김 전 차관을 무혐 의로 결론 내렸고, 특히 1·2차 수사에서 별장에서 찍은 영상 속 남성이 ‘김 전 차관이라고 특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 혀 비난을 샀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4 월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가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에 이 사건 재수사를 권고하면서 3

없다고

것이다.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9명의 생명이 사라진 참사 앞에서 무한정 기다릴 수는 없다”며 “19일

우 위원장은 여야 간사에게 증인 채택 및 본조사 일정에 대해 협의해달라고 촉구했다. 국조특위는 지난달 24일 출범하면서 45일간의 활동 시한을 부여받았다. 여야 는 2023년도 예산안을 처리한 직후 현장조사, 기관보고, 청문회 등 본조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예산안 협상이 법정처리시한(지난 2일), 정기국 회 회기 종료일(지난 9일)을 넘겨 이날까지 공전을 거듭하면서 45일 중 24일 이 ‘개점 휴업’ 상태로 흘러갔다. 우 위원장은 19일 오전이 마지막 물리적 시일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내년 1 월7일까지 3주가 남은 만큼 19일 전체회의에서 증인을 채택해야 그 다음주부 터 기관보고 및 청문회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증인을 부르려면 늦어도 출석일 7일 전에 출석요구서 를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우 위원장은 “세월호 참사나 가습기 살균제 국정 조사를

차 수사가 시작됐다. 이 과정에 서 2019년 3월22일 김 전 차관 이 심야출국을 시도했고, 이 사 건 피고인인 이 검사는 3월23일 자정께 김 전 차관의 출국 시도 를 파악하고 ‘긴급 출국금지 조 치’를 했다. 이 과정에서 이 사 건이 아닌 과거 다른 사건 사건 번호로 긴급 출국금지 요청서가 작성됐다. 검찰은 당시 법무부 출입국본부장이었던 차 전 연구 위원이 이런 사실을 알고도 출 국금지 요청을 승인했다며 함께 재판에 넘겼다. 이 전 비서관은 차 전 연구위원과 이 검사 사이 를 조율하며 불법 출국금지 과

정 전반을 주도했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이날 검찰은 “공권력 행사는 어떤 경우에도 적법절차를 지켜 야 한다. 지켜지지 않으면 국민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검찰은 “국민적 비난의 대 상이 된 사람을 상대로 공권력 을 행사할 때에는 적법절차에도

예외를 두고 싶은 유혹에 빠진 다. 하지만 극악 무도한 범죄자 를 상대할 때도 적법절차의 원 칙은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 그 럼에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 을 때 제지하는 것은 검찰과 법 원이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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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고, 수사 중이지도 않았으나,
공무원을
상을
국회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국조특위) 위원장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오는 19일 오전 국조 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개문발차하겠다고
일까지인만큼
보면 3주 안에 모든 걸 한 국정조사는 없었다”고 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까지 여야 간사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야3당만이라도 우선 개문발차하겠다고 밝혔다.
밝혔다. 국조특위 기한이 내년 1월7
현장조사, 기관보고, 청문회 등 남아 있는 일정을 고려할 때 물 리적으로 더는 늦출 수
판단한
오전에 국조특위 전체회의를 열 어 본조사 일정과 증인을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명복을 빌고 유족의 어

두드려 주는 것이 그렇게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

“할 말

친구와 애인은 슬픔으로

가누지 못했고, 때론 오열

그 시각, 윤 대통령은 크 리스마스 트리 점등 버튼을 눌

렀다. ‘술 좋아한다고 술잔 샀 다고 그러겠네’ 농담도 했다”며 “대통령 부부의 함박웃음에 어

질하다”고 비판했다. 류 대변인은 “49재가 된 어제, 아니 오늘까지도 국회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는 시작되지 않 았다”며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최소한의 일정 협의도 거부하고 있다. 정의당도 정치의 한 주체 이지만, 사람됨을 잃은 정치가 기가 막힌다”고 말했다.

이재명“김진태발 위기로

건설사 연쇄도산 현실화,정부 대책 있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김진태발 금융위기’로 인 한 돈맥경화가 지속되며 건설사 연쇄도산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정부가 그에 걸맞은 종합적 대 응책을 강구하고 있는지 의문” 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 비스에 “지난 11월말 업력 20 년이 넘는 경남지역 도급 18위 동원건설이 부도처리됐다. 최근 대구의 한 건설사 대표가 임금 을 체불한 채 잠적하는 사건까 지 벌어졌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에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 동산 시장 침체라는 살얼음판의 상황에서 김진태발 충격과 정부 의 늦장대응이 자금시장에 충격 을 가했다”고 했다.

이 대표가 주장하는 ‘김진태발 금융위기’는 지난 9월28일 김 지 사가 춘천시 중도 레고랜드 주 변의 기반 조성사업 등을 맡은 강원중도개발공사(GJC)에 대한 기업회생 신청 방침을 발표한 이 후 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채권시장이 경색된 일련의 사태 를 일각에서 부르는 표현이다.

이 대표는 “무능한 정부가 최

대 리스크가 되어 감당할 수 없

는 비용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며 “연말에 금리가 추가 인상

되고, 약 34조원 규모에 달하

는 PF대출 만기가 돌아오면 상

황은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했

다. 그는 정부에 “연쇄도산이라

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어 디가 어떻게 무너질 지에 대비

하여 촘촘하게 선제적 대응책

을 마련해달라”고 했다. 이 대

표는 “금융참사에서 어느 누구

하나 제대로 사과하지도, 책임 지지도 않는 정부의 행태가 시

장 불신에 기름을 부은 것 아

닌지 돌아봐야 한다”며 “집권여 당 또한 민생 위기에 맞설 정책 대안은커녕 초부자 감세에만 집 착하는 모습으로는 위기를 극복 할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고 했다. 그는 “경제위기의 경 고음이 반복된 지 오래됐다. 민 주당은 국민이 주신 권한을 갖

고 어떤 역할도 감당할 준비가 돼 있다. 정부는 제발 위기 극 복을 위한 의지와 대안을 보여 달라”고 덧붙였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2- 제1330호 2022년 12월16일 (금요일) 한 국 My listings: 1. Farm 651 Ch. de Frost Village, Shefford, J2M 1C1 #28585544 Sold 6. Commercial Building 2228 Rue Pitt, Montréal (Le Sud-Ouest), H4E 4H1 #14658216 Offer Accepted 8. Commercial Building 517 Rue Notre-Dame, Repentigny , J6A 2T6 #12440277 Offer Accepted 부동산 조안 팡 (Joanne Fang) 콩코디아대 경영학과 졸 영어, 불어, 중국어 다운타운 개발자들과 모두 연결! 거의 모든 신축 정보 가능, 주택가격 무료 견적, 연락 주세요!!! 514-733-0901 최근 매매 실적 775 ave plymouth #410 Mont royal 6666 av. fleeting #104 Cote st Luc 8960 Boul. St Michel app#408 1081 rue viola Desmond #209 3531-3535 Rue des Rouen, montreal 230 Rue Medard Bourgault, Laval 514-733-0901 5. Condo 1212 Rue Bishop, apt. 207 Montréal (Ville-Marie) H3G 2E3 Listed for rent 9. Triplex 1644–1650 Rue Principale, Sainte-Julie, J3E 1W7 #26975565 Listed for sell 10. Commercial Building 359 Boul. Poliquin, Sorel-Tracy, #18265471 Listed for sell 11.Bungalow 2623-2627 Ch. des Patriotes Richelieu, J3L 6N1 #22650944 Listed for sell 4. Individual House 5476 Ch. de la Côte-St-Antoine, NDG H4A 1R2 #20175723 Purchased 12. Condo 55D Av. Sauriol, Laval (Laval-des-Rapides), H7N 3A9 #10202729 Purchased 2. Condo 1900 Boul. Angrignon, apt. 1007, Montreal (LaSalle), H8N 0B9 #22806032 Sold 14 . Commercial condo 5618 Rue Briand, Le Sud-Ouest, #16186720 Purchased 7. Business 850 Av. Gilles-Villeneuve, Berthierville, J0K 1A0 #18853799 Offer Accepted 13. Individual house 230 Rue Médard-Bourgault, Laval #19402947 Purchased 3. Triplex 30-30B Rue JeanYves, L'Île-Bizard/Sainte-Geneviève, #21969906 Sold “참사 49재, 윤 대통령은 술잔 사면서 농담”야당 거센 비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 당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을 비 롯한 정부·여당 인사들이 전 날 열린 이태원 참사 49일 추 모제에 불참한 것을 강하게 비 판했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과 시민들의 절절한 절규를
어야
않았다”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도리어 대통령 내외는 인근 종로의 페스티벌에 참석해서 술잔을 구매하고 있
생자의
깨를
어렵냐,
하다’는 말 한마디 꺼내기가 그 렇게 어렵느냐”고
정의당도 이날 류호정
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가족,
몸을
했던
“어제 이태원 참사 49재가 진행되는 이태원 거리 는 눈물로 뒤덮였지만, 유가족
할 정부와 여당은 찾아볼 수 없었다”며 “대통령도, 총리 도, 행정안전부 장관도 얼굴조 차 비치지
었다. ‘술 좋아한다고 술잔 샀 다고 그러겠네’라며 농담을 건 네는 등 시종일관 밝은 모습이 었다”며 “잠시라도 참석해 희
했다.
원내대
없다”며 “희생자들의 부모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3- No.1330 Fri. December 16, 2022 전면광고 msjung@immo-superior.com / minsoojung4288@gmail.com 514-913-4288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곳에서...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정민수 (B.Th., RCIC)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부동산매물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Lasalle 콘도: 방2, 욕실1, 실내주차 1, 창고1, 큰 발코니, 해가 잘 들어오 는 오픈 뷰 $448,000 Sold over asking price Lasalle 콘도 Bedroom2, Bathroom 1+1, 차고1, 창고1, 오픈뷰, 지하철역 까지 도보 가능 $549,000 NEW SOLD VSL 타운하우스 bedroom : 3+0, bathroom : 1+1, 더블 가라지, 공원과 놀이터 근접 $759,000 NEW SOLD by me SOLD by me beaconsfield 하우스 bedroom : 4+1, bathroom : 3+1, 1 garage, inground pool Candiac 하우스 bedroom : 3+1, bathroom : 3+1, 더블 가라지, inground pool $799,900 $1,100,000 Downtown 콘도 : 침실 2, 욕실, 실내 주차 1. 코너 유닛. 업데이트한 부엌과 욕실. $543,900 NEW SOLD SOLD Nun's Island - Sommets IV 침실 2, 욕실2, 실내차고1, 락커1, Fullservice Building, 탁트인 강 뷰. $1,038,000 SOLD Lasalle 지역 콘도, 방2, 욕실1, 차 고 1, 넓고 해가 잘 드는 콘도(Net: 1,260 sqft), 앙그리뇽 공원과 인접 $449,000 NEW sold over asking price CSL semi-detached 하우스 : Bedroom 4+1, Bathroom 3+1, double garage, 2014년 건축, Cavendish mall에 가까이 위치 $1,398,000 NEW SOLD $879,000 Laval 하우스 - 방 3+1, 욕실 2+1, 실 내주차 1, 'HWY 13, 쇼핑몰, 학교, 공 원' 인접한 편리한 위치 NEW SOLD House, 5+1 Bedroom, 4+1 bathroom, big separate office, double garage, inground swimming pool, 2020년 새지붕 $ 1,499,900 SOLD Pierre-fonds 하우스: , Bedroom: 2+den, bathroom: 1+1, garage: 1, 넓은 백야드, Central heat-pump $499,000 Sold over asking price Saint-Laurent 지역 콘도 - 방2, 욕실2, 차고1, 락커1, Place CoteVertu 인근 남서향의 코너유닛과 탁 트인 뷰, 실내 수영장과 gym완비 $449,000 NEW Gatineau 지역 하우스 - 방 3+1, 화장 실 2+1, 1 garage, 집 뒤로 이웃이 없는 조용한 위치, 2011년에 지어진 하우스 $699,000 NEW sold over asking price sold over asking price St-Jerome 하우스 - 방 3+1, 욕실 2+1, 실내주차 1, 2005년 건축, furnished basement NEW $488,000 다운타운 콘도- 방1, 욕실1, 실내 주차1, 락커 1개, McGill metro 근 처, net 827.74 sqft, 방 1개 추가 가능한 사이즈, 2007년 건축 $439,000 NEW sold over asking price NEW 다운타운 콘도 - 방2, 욕실1, 실 내주차 1, 락커 1개, Place-desArts metro 근처 NEW 브로사드 콘도 - 방 2, 욕실 1, 실내주차 1, 실외주차 1 C section, New REM과 7분거리 $388,000 SOLD Dorval 콘도, 방 1+오피스 공간, 넓 은 욕실(샤워와 욕조 분리), 실내 수영 장, full gym, 엘리베이터, 실내주차 1 Lachine 타운하우스, 방3, 욕실 2+화장실1, 실내주차2, Central heating+central A/C. 수리된 부엌 과 넓은 patio공간, 집앞의 작은 공원 NEW NEW $399,000 $809,000 SOLD $659,000 Candiac 하우스 $1,550,000 방 4+1, 화장실 3+1, 2 가라지, heated inground pool SOLD by me

편중됐다. 이와 관련, 국세

"매년 무료 세무 클리닉을

60만 명 이상의 저소득 층이 세금신고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해명했다. 랍슨은 미신고자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과거 신고를 마친 적

수령해 콘도 다운페이먼 트를 지불했다.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고출력 로켓엔진 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해 북한에 대화로의 복귀를 거 듭 촉구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화상 브리핑에서 북한의 고출력 로켓 엔진 시험 성공 보도에 대 한 질문에 “미스터 김은 역내 와 한반도,

무책임하고 위험하

동북아지역뿐 아니라 전 세 계에 불안정을 초래한다”고 비 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북한 의 ICBM 발사를 비롯해 수많 은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규 탄해왔다”면서 “북한에 책임을 묻는데 협력할 것을 국제사회에 요청한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서해위성발사장에서 140tf( 톤포스·140t 중량을 밀어 올리 는 추력)에 달하는 대출력 고체

정부가 유엔총회에서 ‘사형집행 모라토리엄(일시 유 예)’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 다. 한국이 사형집행 모라토리 엄에 찬성 표결한 것은 2020년 문재인 정부 때 이후 두 번째다. 18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 면, 한국 정부는 지난 1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사형제 모라토리엄 표 결에 찬성표를 행사했다. 총 184 개국이 참여한 표결에서 한국을 비롯한 독일·프랑스 등 125개국 이 찬성했다. 반대는 미국·일본· 북한 등 37개국, 기권은 타이·모 로코 등 22개국으로 나타났다. 사형집행 모라토리엄 결의안은 사형제도 폐지를 목표로 △사형 제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 며 △사형집행 점진적 제한 △ 사형이 부과되는 범죄 수 축소

로 찬성표를 던졌다. 당시 법무 부는 “한국은 김대중 정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형을 집행 하지 않았다. 한국이 사실상 사 형폐지국이라는 국제사회의 인

식, 결의안에 대한 찬성국이 꾸 준히 증가한 점을 감안해 결의 안에 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 정부도 사형제 모라토리엄 에는 찬성했지만, 여전히 사형 제는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법무부 쪽은 사형제 위헌 여부 를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에 최 근 “한국이 결의안에 찬성 표 결을 한 것은 간접적·사실적으 로 추인해 온 사형집행을 유예 하는 현 상태를 인정하는 것으 로, 국제사회의 인권 옹호 노력 에 동참한다는 의의가 있다”면 서도 “결의안 찬성으로 사형제 폐지나 형법체계 변경 등에 대 한 책임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

근본적으로 유엔총회 결의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8- 제1330호 2022년 12월16일 (금요일) 종 합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수요일 저녁 7시30분"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세금신고 안해 놓친 지원금 '산더미' 환급금 등 17억 불 주인 못찾고 쿨쿨 제때 세금신고를 하지 못한 사람들이 받지 못한 정부 혜택 의 규모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 준이다. 사정상 세금신고를 놓친 캐나 다인들을 돕는 단체 '프로스퍼 캐나다(Prosper Canada)'는 일 부 취약계층이 세금신고를 하지 못해 환급 등의 혜택을 놓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듯 제니퍼 랍슨 칼튼대 경영학 부교수가 2020년 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캐나 다인의 약 10~12%가 세금신고 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약 17억 달러에 달하는 혜 택이 돌아가지 못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미신고자들 은
에게
청은
지원해
늠해
‘사형제
문재인 정부 이어 윤석열 정부도
윤석열
젊고 독신인 저소득층 남성
있는 저소득자들을 대상으
국세청이 이들의 소득을 가
신고를 마치는 방법을 제 안했다. 저소득층은 이미 별도 의 수입이 없이 정부 복지혜택
의존하고 있어 국세청이 이 들의 수입을 추산하는 것이 가 능하다는 것이다. 프로스퍼 캐나다에 따르면 일 부 가정의 경우 그동안 밀린 지 원금을
모라토리엄’
찬성 표결
유엔은 2년에 한 번씩 사형집행 모라토 리엄을 선언하는데, 한국 정부는 줄곧 기권하다 2020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처음으
며,
다”는
결의는 원칙적으로 권고적 효력 만 있기 때문에 한국의 사형제 폐지 의무가 발생하는 것은 아 니라는 취지다. 미 백악관, 북 신형 로켓엔진 시험에 “미스터 김, 대화로 복귀하라” 미국 백악관은 16일(현지시간) 북한이
우리 동맹과 파트너 들, 우리 국가안보 이익에 위협 을 가하는 군사적 능력을 계속 추구하고 있다”며 “그것이 우리 가 한국, 일본과 협력하고 한 반도와 역내에서 우리
주 둔과 연습 및 훈련을 지속하는 한편 한반도 안팎에서
자 체적인 정보 수집
하기
말했다.
김과 전제
겠다는 우리의
힌다”며
향한 외교적인 길을
도록 그 제안을 수용할
에게 촉구한다”고
베단트 파텔 국무부
도 브리핑에서 북한의 고출력 엔진 실험에 대한 질문에 “이 런
연료 발동기의 첫 지상분출시험 에 성공했으며 이는 신형전략무 기 개발을 위한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실험 이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ICBM 개발을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법적 구속력을 가지지 않는
입장을 밝혔다. 유엔총회
군의
우리
능력을 향상
위해 노력해온 이유”라고
커비 조정관은 “미스터
조건 없이 자리에 앉
제안을 다시 밝
“우린 한반도 비핵화를
찾을 수 있
것을 그
밝혔다.
부대변인
행동은

피겨스케이팅

연맹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

연맹 규정 중 '팀'의 정의를 '남

녀 선수'가 아닌 '두 명의 선수'

로 수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 피겨스케이팅 연

맹이 주관하는 캐나다 대회 페

어, 아이스댄스는 성별과 관련 없이 2명의 선수가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연맹 측은 "우리는 성 정체성 과 관련한 모든 차별을 반대하 며, '팀'을 남자 선수 1명, 여자 선수 1명으로 정의하는 건 연맹 의 비전과 부합하지 않다고 판 단했다"며 "연맹은 지난 7월 집 행위원회에서 연맹 산하 EDIA( 평등과 다양성, 포용과 소통) 위 원회의 관련 권고안을 만장일치 로 승인했으며, 바뀐 규정은 9 월에 열린 이사회를 통과했다" 고 소개했다. 연맹은 아울러 "앞으로 채점 표에 쓰이는 단어도 바뀌게 된 다"며 "남성·여성의 표기는 스케 이트 선수 A, B 혹은 들어 올 리는 선수(lifting partner)-들

'캐나다 피겨

스콧 모이어 코치 역시 "

예술과 운동이 합쳐진 스포츠"라며 "연맹의 결 정은 선수들의 창의성을 끌어올 리고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기 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해당 규정은 캐나다 내 자국 대회에만 적용된다. 국제 빙상경기연맹(ISU)이 주관하는 국제대회는 여전히 혼성팀만 페 어, 아이스댄스 종목에 출전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빙상인은 캐나다 피겨 연맹의 변화를 의미 있게 바라보고 있다. 캐나다를 시작 으로 적지 않은 나라가 '팀'과 ' 커플'의 정의를 수정하고 동성 팀에게도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 고 기대했다. 이미 국제 빙상계 는 성평등 기조에 맞춰 성차별 적인 규정과 단어를 수정하고 있 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지 난해 숙녀(ladies)라는 공식 단 어를 여성(women)으로 대체하 기도 했다. 이전까지는 남자를 men(남자), 여자를 ladies로 표기했다.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514)989-1033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514)762-0675

로고스 교회 이용화 (514)769-0121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514)678-4322

순복음교회 이승훈 (514)489-9191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514)377-8385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514)237-1004

호산나교회 허정기 (514)313-6799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514)815-0691

스노우던로교회 (438)926-9720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514)232-2674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514)549-8014

서광장로교회 황 디모데 (514)581-0691

람원교회 강숭희 (514)805-6390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514)884-1417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514)777-3798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514)730-4523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514)731-9841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576-162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No.1330 Fri. December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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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성 정체성에 관한
우는 데 영향을 줄 수
이라고 강조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아이스댄스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테사 버츄( 왼쪽)와 스콧 모이어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의 기 념관이 있는 미주리주 5대 도 시 인디펜던스 교육청이 내년 부터 주 4일제 수업을 하기로 했다. 인디펜던스시 교육위원 회는 지난 13일 2023-2024 연도부터 주당 수업 일수를 5일에서 4일로 축소하는 안 을 표결에 부쳐 6대1로 최종 승인했다. 주 4일제는 유치원 과정부터 12학년까지 전 학년 에 적용되며, 화요일부터 금 요일까지 나흘간 등교하는 대 신 등교일 일정을 하루 35분씩 늘릴 방침이다. 데일 헐 교육청장은 ABC방 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구인난 해결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전 국적으로 교사 부족 사태에 직면해 있을 뿐 아니라 교직원, 스쿨버스 운전 기사 등 지원 인력을 찾기가 너무 어렵다"고 말했다. 또 "지난 8월, 주 4일 제 전환을 본격 추진하기 시작한 이후 지원자가 작년 동기 대비 40%나 증 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업이 없는 월요일을 '자율학습의 날'로 정해 보 충수업, 개별지도, 현장학습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학업이 뒤처진 학생들에게 따라잡을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리는 선수(lifted partner) 등 으로 수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런 부처 캐나다 피겨스케이 팅 연맹 회장은 "팀이라는 단어 의 정의를 수정함으로써 다양한 사람들에게 피겨스케이팅을 즐 길 기회를 주게 됐다"며 "이러 한 변화는 성별의 장벽을 허물
편견을 지
있을 것"
아이스댄
금메달리스트인
영웅'
피겨스케이팅은

(613)291-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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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정기회의 및 송년 모임을 가졌다.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 활 동을 돌아보고 2023년 활동을 새롭게 세우는 의미있는 시간

을 가졌으며, 박진희 회장 및 한문종 간사와 정혜린, 신지 연, 우진아, 박현선, 박정위, 김상태 자문위원은 송년모임 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시

간도 가졌다. 평통 오타와지회는 ◆'평화 의 날' 걷기 캠페인 ◆'평화' 강연 ◆평화통일 기원 '평화 걷기 및 음악회'를 2023년도 에 진행할 예정이다. 오타와지회 활동에 많은 관 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평통 오타와지회 정기회의 및 송년모임을 마치고 ◀국경일 행사에서 임웅순 주 캐나다 대사내외와 기념촬영

Korean Newsweek 뉴스위크 오타와 섹션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평통 오타와지회 박진희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과기협 오타와지부 한철웅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카한협회 이영해
한인축구 Ottawa
한인야구 Team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캐나다 대사관 장경룡
캐나다 한국문화원 이성은
한국전참전용사회 빌블랙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 한인교회 박만녕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2022년 12월 16일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OK Mart 배달 서비스 실시 ●배달 요일 : 매주 목요일 - 12월 22일, 12월 27일...... ●배달지역 : 오타와(단, 마트 기준 30Km 이내에 한함) ●최소 주문 금액 : $100 ●배달 비용 : 마트 기준 15km 내($5), 마트 기준 16km-30km($10) ●주문 방법 : okmart.ca에서 필요 상품 선택 ●주문 마감 : On-line 주문만 가능하며, 수요일 오후 1시까지 ●배달 및 결제 방법은 OK Mart 홈페이지(okmart.ca) 배송안내 참조 141G Bentley Ave, Nepean 월요일 - 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토요일: 9시30분 - 오후 3시 30분 Phone: 613.228.1181 Email: info@okwmart.com tlfoodstrading@gmail.com 레이첼 Hair Motion 1600 walkley rd ☎613-298-8666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PARK RMT 치료 마사지, 오스티오패스, 림프부종 마사지, 디톡스 페이셜 (직장보험, 학생보험 커버됨) 온라인 예약: parkrmt.com 문의: teresaparkrmt@gmail.com 텍스트 메시지: 647 567 6112 At PARK RMT, our goal is to help relax your body, mind, and soul.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 토협의회(회장 김연수) 소속 오타와지회(회장 박진희)는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Korean Whitecaps
(613)400-8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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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오타와지회, 정기회의 및 송년모임 가져

KVA Unit 7 Christmas Party

오타와 한국전 참전용사 회(KVA Unit 7 회장: 빌 블랙)의 크리스마스 파티 가 12월 10일 오후 5시 오 타와 재향군인회관에서 개 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11명의 한 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들 과 임웅순 대사내외, 국방 무관 이동원 대령내외 연아 마틴 상원의원내외, 캐나다 전쟁박물관 관계자 및 (전) 주한캐나다 국방무관, 이영

카한협회장내외 등 60명

참석했다.

마틴 상원의원은 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에 감사인사를 전했고, 임웅순 대사는 윌리엄 로버 슨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 하였으며, 이동원 국방무관 은 참전용사들께 크리스마 스 선물을 증정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모 든 한인들은 한국전 참전용 사와 그들의 가족들에게 감 사와 사랑이 담긴 크리스마 스캐롤을 전했다.

사진: 신지연 기자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No.1330 Fri. December 16, 2022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No.1330 December 16 2022 오 타 와
연아
국전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받은 윌리엄 로버슨 한 국전 참전용사 가족과 임웅순 대사의 기념촬영 ◀한국전참전용사와 크리스미스 파티를 마치고...

라빈의 주택 칼럼> 리얼터의 1년 소득?

리얼터 면허를 취득하려면 총 5개의 과정을 이수하

고 5번의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풀타임으로 일하

면서 틈틈이 공부하면 면허 취득에만 1년 정도 걸리

지요. 면허 취득 후에는 Keller Williams, Remax, Royal LePage 등의 부동산 중개회사와 계약하고 소

속을 결정하게 됩니다.

리얼터 커미션은 보통 랜드로드나 셀러가 지불합니 다. 테넌트나 바이어는 돈을 내지 않지요. 렌트 계약 수수료는 한 달치 임대료입니다. 주택 매매 시 표준 커미션은 주택 판매가의 5%이지만 리얼터가 제공하

는 서비스를 좀 줄이거나 해서 커미션을 깎는 셀러

가 많습니다. 그 돈을 양측 리얼터의 각 소속 부동산

회사에서 반반씩 나누고 부동산 중개 수수료로 30%

대답을 들으면 놀라는 분 들이 많습니다. 막연히 생각하던 것과 현실은 전혀 다르거든요. 리얼터 중에는 비싼 옷에 고급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사람이 많습니다. 잘 나가는 것처럼 보 여야 고객이 몰린다나요? 사실 대부분의 리얼터는 부 동산 수입으로 잠재 고객에게 밥 한끼 대접할 여유가 없답니다. 아니, 집 한 채 팔면 떨어지는 커미션이 그 렇게 많은데 돈이 없다고? 리얼터 수익 통계에 따르 면 많은 리얼터가 부동산 수입만으로는 도저히 먹고 살 수 없다고 합니다.

정도 뗀 후 나머지를 리얼터에게 지불합니다. 회사에 따라 매년 상한선을 두고 그 금액을 채울 때까지 수 수료를 가져가는 곳도 있고, 연간 금액 제한 없이 거 래마다 몇 퍼센트씩 수수료를 떼는 곳도 있습니다. 온타리오 주에는 리얼터가 몇 명이나 있을까요? 아 ~주 많습니다. 2021년부로 79,000명이 등록되어 있었 습니다. 이들이 2021년에 매매한 주택은 총 314,292 채, 리얼터 당 연간 거래량은 평균 4건, 평균 연 수익

은 $45,586입니다. (출처: Job Bank / Government of Canada. 작년은 부동산 호황기였고 주택 매매 가 격도 상당히 높았다는 점을 감안하시는 것이 좋겠습 니다) 온타리오 주에서는 82%의 리얼터가 풀타임으 로, 18%가 파트타임으로 일합니다. 숫자를 들여다보 니 수익이 나쁘지는 않은 것 같죠? 그런데 등록된 리 얼터 수가 워낙 많다 보니 평균치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위에 나열한 숫 자를 무색하게 만드는, 탁월한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소수의 리얼터들이 있거든요. 전체 리얼터의 10%만이 연간 10건 이상의 주택을 판매하고, 나머지 리얼터 중 51.3%는 연간 거래가 1 건 미만입니다. 리얼터가 워낙 많다 보니 고객 확보 를 위한 경쟁도 치열하지요. 어지간히 경험이 많지 않고서는 꾸준히 고객을 유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집을 하나도 팔지 못해서 수익이 전혀 없어도 리얼터 라이센스를 유지하려면 부동산 협회와 소속사에 매 달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연간 약 $3,000 정도가 들 지요. 어쩌다 집을 한두 채 팔아도 소속 회사에 30% 의 중개료를 지불하고 나면 실제 소득은 얼마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험이 많을수록 노하우가 쌓이는 거죠. 다양한 고 객들과 많은 주택 거래를 진행해 본 리얼터가 아무래 도 말도 잘 통하고 일도 체계적으로 잘 추진하는 법 입니다. 1년에 집 한두 채도 팔지 못하는 사람 말고, 우리집을 최대한 높은 가격에 팔아줄 수 있는 사람, 아무 문제없는 좋은 집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 게 도와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일하세요. 성공적인 거래와 고객 만족, 검증된 실적을 보유한 상위 10% 의 리얼터와 함께 일하세요.

글 제공: 타드 라빈 (Todd Lavigne), 리얼터 번역 / 편집: 김진아 문의: toddlavigne@kw.com

새로 산 집의 클로징을 하면서 변호사를 통해 보험 구매 여부를 결정하시게 되는데요, 한 번 구매하면 그 권한이 주택을 소유하

신 기간 내내 유지됩니다. 구매하시는 집에 주택 소

유권과 관련해서 미처 알지 못했던 법적 문제가 있을

때 - 예전 집주인 또는 제3자가 유치권, 지역권 또는

청구권을 갖고 있는 경우에 새 집주인을 보호해주는

보험입니다. Title Insurance로 보호받을 수 있는 내

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치권: 계약금 미지불 (레노베이션 대금 미납 등), 세금 미납, 대출 등이 있어서 새 집주인에게 지 불 요청이 들어오는 경우 ◆Title 오류: 주택의 소유권이 부적절하게 등록되

위조하는 경우 - 주택 소 유권을 훔쳐서 집을 팔거나 대출을 받는 범죄 등 신 분도용을 당하신 적이 있다면 늘 불안하실 텐데요, Title Insurance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설마’ 그 런 일이 일어나겠나 싶기도 하고, 구매하신 주택의 클 로징에 들어가는 돈도 좀 아끼자고 Title Insurance 를 건너뛰는 분들이 가끔 계시더군요. 그러나 건너 뛸 것이 있고 꼭 챙겨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진 적이 있기 때문에 이런 보험도 생 긴 것이죠. Title Insurance만큼은 요즘처럼 금융사 기가 많은 시기에 꼭 필요한 항목이 아닐까 합니다. 모기지 상담사, 신비: (613) 200-99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2022년 12월16일 (금요일) 오 타 와~ 및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제1330호 2022년 12월 16일 (금요일) <타드
리얼터는 1년에 얼마를 벌까요? 주변에 누가 집을 사고 팔았거나 새 직업을 찾고 계시다면 한 번쯤 궁
만한데요, 막상
제1330호
금해하셨을
<신비의 모기지 칼럼> Title Insurance - 주택 소유권 보험 “몇 년 전 신분도용을 당한 적이 있어서요… 모기 지를 전액 상환하려고 하는데, 혹시 누가 제 이름을 도용해서 저희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할 수 있 나요?” 고객 중 한 분이 실제로 이런 질문을 하신 적 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쭈어 봤죠. “클로징 하 실 때 Title Insurance를 사셨나요?”
모기지를 새로 얻거나 갱신하시는 고객 대부분이 이자율 이외의 내용은 잘 모르고 관심도 없는 경우 가 많습니다. 집이라는 것이 사실 인생 최대의 쇼핑 이지 않습니까? 이자율뿐 아니라 짚어 두고 넘어가 야할 사항이 참 많은데,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제대 로 된 설명을 듣지 못하고 서명만 하시는 분들을 보 면 가끔 안타깝기도 하고 위험천만한 결정인 듯해서 조마조마합니다. 그 중 하나가 Title Insurance입니다. 주택 소유권 을 보장해주는 보험이지요.
부여하 는 오류 등 ◆소유권 결함: 사전에 공개되지 않은 소유권 관련 문제 - 정확하게 문서화되지 않은 토지 소유권이나 이웃과의 경계 분쟁 등 ◆사기: 누군가가 악의를 가지고 해당 주택의 소 유자로 사칭하거나 문서를
었거나 부동산의 공공 기록에 문제가 있는 경우 - 예 전 집주인 또는 제3자에게 주택의 소유권을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 No.1330 Fri. December 16, 2022 오타와 광고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 No.1330 December 16 2022 오타와 광고 고객의 더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하며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4- 제1330호 2022년 12월16일 (금요일) 전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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