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제품, 캐나다에 여전히 유통
장난감, 주방식기 등에서 금지 유해물질 검출
보호법을 제정해 유해성분 ‘단 쇄염화파라핀’(SCCPs) 수입과
이를 사용한 물품 생산 및 판 매를 금지했다.
지난 2017년, 국제 협약을 통
토론토대학 연구진은 보고서
를 통해 “어린이 장난감부터 비
누, 핸드폰 등등 시중에서 판
매하고 있는 제품들을 조사한
결과 조사한 제품의 87%에서
10여년 전부터 금지된 발암성
분이 포함된 제품이 캐나다 내
에서 여전히 유통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는 지난 2013년 환경
해 퇴출 대상으로 지정된 단쇄 염화파라핀은 원유를 정제할 때 생기는 물질로 양초, 절연 재료, 크레용, 화장품 원료 등 으로 쓰이며 암을 유발 위험성 이 높아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캐나다보건부에 따르면 단쇄 염화파라핀으로 인해 암에 걸 린 동물 사례가 확인됐다.
캐나다부모, 자녀 백신접종 신뢰 하락
백신접종 신뢰도가 하락했다.
이 조사에서 '어린이에게 백신
접종은 중요하다'고 믿는 캐나
다 부모의 비율은 82%로 나타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오늘의 외환시세
4월 21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972.61원
미 화 : 1330.37원
1 CA$ : 0.7311 U.S
1 US$ : 1.3679 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유니세프(UNICEF)가 보고
서를 통해 캐나다 부모들의 자 녀에 대한 백신접종 신뢰도가 하락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는 유엔산하기관으
로 지난 1946년 12월 11일 유
엔총회 결정에 따라 아동과 청
소년의 구호를 위해 설립된 기
구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
대상국 55곳 중 52곳에서 아동
났는 데 이는 3년 전의 90%보
다 8%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추세가 코
로나 대유행 때문이고 분석하
고 있다.
이와 관련 코라 콘스탄티네스
쿠 소아과 전문의는 "코로나 대
유행으로 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정기적인 백신접종에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이같은 상황이 이
어지면서 부모들의 인식이 달
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캐나다 전역에서 아동
들의 백일해, 홍역, 수막구균 성 질병사례가 증가했다"고 덧 붙였다.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검출됐
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어린이
장난감부터 전기기기 등 총 96
종의 제품을 조사했다.
토론토대 연구진 관계자는 “
단쇄염화파라핀을 대체할 수 있
는 재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10여년 전부터 금지된 성분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 해 연방보건부는 토론토대학교 연구진의 보고서를 검토하고 필 요한 조치를 마련할 것으로 알 려졌다. 전문가들은 미세한 양 의 단쇄염화파라핀을 흡입한 경 우 인체에 수년간 머물며 여러 질병을 유발한다고 경고했다. 보건부 관계자는 “금지된 성 분이 포함된 장난감과 주방식기 등등, 제품 대부분은 중국이나 대만에서 수입된 것”이라며 “ 금지조치가 사실상 효과를 거 두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캐나다주민들 '주택가격 곧 내려갈 것’
캐나다 전역에 본격적인 이
사철이 시작된 가운데 캐나다
주택시장을 바라보는 주민과
전문가의 시선이 서로 달랐다.
로열뱅크(RBC)는 전국 성인
남녀 2,756명을 대상으로 ‘봄
주택시장 전망’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문가들은 주택가격이 점
차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한 반
면 주민들은 오히려 집값이 하
락할 것이라고 답했다. 설문에
응답한 주민 40%는 “봄부터
주택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주택구매를 고
려하고 있다는 주민 78%는 “ 현재가 주택을 구입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했으며 65% 는 “주택가격 하락세는 내년까 지 이어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50%는 “향후 수년간은 주택을 살수 있는 상황이 지속 될 것”이라는 낙관했다. 반면 주택구입 시기에 대해 75%의 응답자는 “경제불황을 우려해 시기를 늦출 생각이다 “라고 밝혔으며 31%는 “집값 이 떨어지면 바로 구매에 나설 것”이라고 답했다. 주택 소유자 가 더 유리한 상황이라고 생각 하고 있는 주민은 37%였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해 28%나 감소했다. 한편 응답 자의 42%는 “경제가 안정되어 주택가격이 다시 오르기 시작 하면 오랫동안 상승세가 계속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블라인드
지역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 제1344호 2023년 4월 21일 (금요일)
커 뮤 니 티 한국산
주문
및
완벽한 품질/친절한 시공/좋은 디자인/만족스러운 가격 오타와, 헐, 가띠노
Joe Yune: 613 276 8768 John Lee: 416 984 5423
언제든지 친절 상담 해드립니다
제작
설치
jlsolidsurfaces@gmail.com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No.1344 Fri. April 21, 2023 캐 나 다
한국계 캐나다 미술인 3인, 유색인 정착민으로서
공존의 방식을 상상한다
4월27일부터 6월9일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큐레이터 공모전 전시 진행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 장 김장호)과 주캐나다한국대
사관(대사 임웅순), 그리고 주 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이성
은)은 2023한-캐 수교 60주년
을 기념하여 실시된 큐레이터
공모전시의 세 번째 작품 <장
소에 대한 새로운 상상: 땅, 가 게, 집>전시를 개최한다. 로얄온타리오박물관 한국관
큐레이터인 권성연 박사와 요
크대학교 미술대학교 미술사
학과 갈홍 교수가 공동 기획한
본전시는 윤진미, 다이애나 유, 정윤진 등 한국계 캐나다 미술
인 3인의 멀티미디어 영상, 사 진, 설치, 증강현실 매체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최근 몇 년 동안, 원주민 및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역사적
부정이 급증함에 따라 캐나다
사회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러
한 문제로 이민자들이 무인지
대를 개척하여 만든 국가라는
고정관념에 근거한 캐나다의 국
가 정체성은 도전을 받았다. 한
편, 아시아계 이민자들 및 그들
의 후손들의 유색인 이민자로
서의 삶의 경험은 캐나다인의
정체성에 대한 다양성을 더해
왔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개
최된 이번 전시, <새로운 공간
에 대한 상상: 땅, 가게, 집>은
3명의 한국계 캐나다 작가들의
다양한 차원과 다층적인 유색
인 정착민으로서의 삶의 경험
을 '땅, 가게, 집'이라는 키워드
를 통해 선보인다.
윤진미의 싱글 채널 비디
오 <Long Time So Long>
은 식민지와 환경 파괴로 인
한 변화하는 강 어귀에서의
퍼포머의 모습을 담고 있다.
다이애나 유의 사진 시리즈 <Inconveniences>는 편의점을
저항과 소통의 장소로 전환하
여 자본주의 문화에 대한 불편
함을 보여준다. 정윤진의 멀티
미디어 작업은 강제 이주에 관
한 이야기를 사진, 비디오, 설
치 및 증강 현실 매체를 통해
표현하며, 관객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한다.
공동큐레이터인 권성연과 갈
홍은 “이 전시는 국경과 세대
를 넘나드는 다양한 역사적 트
라우마의 얽힌 기억을 다룬 세
명의 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관
객들로 하여금 식민주의, 자본
주의, 인종차별, 다문화에 대한
비평적 대화에 참여하고, 땅에
대한 식민주의적이고 자본주의
적인 개념들을 고찰하며, 나아
가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새로
운 방식들을 상상하도록 초대하
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한국문화원 이성은 원장은 “
큐레이터 공모전은 2022년,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이 2023년
한-캐 국교수립 60주년을 앞두
고 그동안 쌓아 온 한국과 캐 나다의 친밀한 협력관계를 축
하하고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
의 향후 60년을 제시할 수 있 는 비평적인 시각을 가진 큐레 이터들의 전시기획안을 공모하 고자 기획하였다.
그 지원금을 통하여 제작된 작품들을 2022-2023년에 걸쳐
문화원 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
으며, 공모 당선작 중 세번째
로 선보이는 본 전시는 한-캐 의 우호적인 역사를 바탕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향해 나아가는 원년인 한-캐 수교
60주년 기념의 해에 양국의 관계를 비평적이고도 건설적인 시각에서 제시하는 아주 적절 한 전시라고 생각된다” 고 언 급하였다.
이번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 용은 주캐나다한국문화원 홈페 이지 https://canada.koreanculture.org/ko/1237/ board/572/read/121924 를 통해 알 수 있다.
~7시: 전시 개막식 및 큐레이
터와 작가들의 작업 소개.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전시실
참석 등록: https://forms. gle/k31uWNYKHWP7XyTv8
2. 5월 1일 오후 4시~5시 30
분: 작가, 큐레이터, 관객 간
의 대화.
온라인 (ZOOM)
참석등록: https://forms. gle/Z1aXixwXngwXxuTp6
3. 5월 30일 오후 12시~1시:
크리스틴 김 (브리티시 컬럼비 아 대학교 교수), 다이애나 유, 권성연과 함께하는 ‘캐나다에서
의 한국 디아스포라와 탈식민 주의 전환'에 관한 대화. 온라인. 로열 온타리오박물 관 주최. (등록링크: 추후 로 열온타리오박물관 웹사이트 에 게재)
전시 및 행사 참여 문의: 주 캐나다한국문화원 (canada@ korea.kr/ 613-233-8008)
캐나다 통신회사 로저스
(Rogers)가 휴대폰 기본요금
인상에 이어 미국통화료도 인
상했다.
로저스사는 19일(수) "앞으
로 원거리통신요금제(longdistance plan)에 가입하지 않
은 고객들이 미국으로 통화를
할 경우 매 1분당 1달러를 청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상 전까지 로저스사
는 미국통화료로 매 1분당 55
센트를 부과해왔다.
로저스사는 "이번 인상으로
전화요금이 부담될 수 있는 주
민들을 위한 다양한 요금제를
마련했다"라며 "15달러짜리 통 화상품을 구입할 경우 추가금 부담 없이 미국지역으로 무제 한 통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소비자단체 오픈미 디어의 로라 트라이브 이사는 "로저스사의 미국통화료 인상 및 통화상품 판매는 소비자들 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라며 "미국통화관련 추가상품을 강 제로 가입하게 만드는 상술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다른 주요이통사인 벨(Bell) 은 미국통화료로 분당 75센트. 텔러스(Telus)는 80센트의 요 금을 부과하고 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4- 제1344호 2023년 4월 21일 (금요일) 캐 나 다
1. 4월 27일 오후 4시 30분
부대행사
로저스 '미국통화료'도 인상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No.1344 Fri. April 21, 2023 캐 나 다
캐나다 에어비앤비 이용률 50% 증가
지난해 이용객 최고 인기지역은 '토론토'
캐나다 에어비앤비(Airbnb)
이용률이 지난해보다 50% 가
량 증가했다.
에어비앤비는 지난 200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
된 '숙박공유서비스'로 집주
인이 남는 방이나 주택을 여
행자에게 빌려주고 수익을 얻
는 서비스다. 여행자와 집주
인을 연계해 주고 예약 및 환
불절차를 대행해주며 발생하
는 수수료가 에어비앤비의 주
수입원이다.
에어비앤비는 최근 보고서
를 통해 "올해 캐내다 내 에
어비앤비 이용객 및 예약건수
가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코
로나 대유행 막바지인 지난해
와 비교해 50% 가량 늘어난
것"이라며 "특히 여름 휴가철
예약건수가 지난해보다 늘었
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들의 선택하는 숙 소의 경우 호수가 근처에 있거 나 수영장을 갖춘 숙소나 주변 에 스키장이 위치한 곳이 인기 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에어비앤비 이용객들 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캐나다 여행지는 '토론토'였다.
에어비앤비 관계자는 "토론 토는 지난해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은 곳이다" 라며 "몬트리올과 캘거리, 밴 쿠버, 에드먼튼이 그 뒤를 이 었다"고 전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6- 제1344호 2023년 4월 21일 (금요일) 캐 나 다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1년 단기 리스 가능 (From $300/Month) 몬트리올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Full Warranty 포함 최고의 품질과 가격 약속드립니다 대표 이형규:514-303-0433 | 박재길:514-752-1266 www.montrealcardeal.com 7850 Chemin Devonshire, Mont-Royal, QC H4P 2S3 Rue Ferrier Rue Pare Chemin Devonshire Autoroute Décarie Orange Julep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다음과 같이 임시직 행정직원을 채용할 계획이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1. 채용 구분 및 인원 : 행정직원(임시직) 1명
2. 주요 업무
가. 문화원 행사 및 행정 지원
* 업무 예시 : 행사장 이동 운전, 물품 구매, 행사장 부스 설치 및 운영, 자원봉 사자 관리, 사진 촬영 등
나. 문화원 시설 관리
다. 초청인사(공연팀, 셰프, 감독 등) 인솔, 체류 지원 등
3. 자격 요건
가. 캐나다 운전면허 소지자로서 운전 능통자
나. 만 18세 이상인 자(채용일 기준)
다.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자
* 예시 : 캐나다 시민권자, 캐나다 영주권자, 캐나다 취업허가증 소지자로서
최소한 근무 기간 종료일까지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자.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지원 가능)
라. 문화원 근무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범죄 경력 등) 마. 각종 컴퓨터 오피스 프로그램 및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 능통자
바. 영어(원어민 수준) 및 한국어 의사소통 및 문서 작성 능통자
사. 2023년 05월 중 근무 시작 가능한 자 등 아. 불어 소통 가능자, 영상 제작 및 DSLR 사진 촬영 가능한 자 우대 4. 근무 조건
가. 계약 기간 : 2023년 5월 23일 ~ 2023년 11월 30일 (예정)
나. 근무 시간 : 월~금 09:00-17:00(휴게 시간 : 12:00-13:00)
다. 근무 장소 : 주캐나다 한국문화원(150 Elgin Street, Ottawa, ON K2P 1L4)
라. 보수 : 기본급 $3,200.00 CAD/월
* "재외한국문화원 문화홍보관 행정직원에 관한 규정" 및 "재외한국문화원 문
화홍보관 행정직원 채용 및 운영 세부지침"에 따라 상여금 및 기타 수당 지급 마. 휴가 : 1개월 개근 시 1일 유급 휴가
5. 전형(동부 표준시(EST) 기준)
가. 1차(서류 전형)
1) 제출 서류 - 필수 : 지원서(붙임 별지 서식 제32호), 여권 사본, 운전면허증 사본 - 해당자 : 영주권 사본, 취업 허가증 사본, 경력 증명서, 언어능력시험 성적 표 사본, 영상 제작 및 DSLR 사진 촬영 포트폴리오
2) 제출 방법 : 이메일 첨부 제출(canadahr@korea.kr).
* 이메일 제목 예 : "임시직 행정직원 지원(지원자 성명)"
3) 제출 기한 : 2023년 5월 8일(월) 12:00 p.m.
4) 평가 방법 : 해당 직무 수행에 관련되는 응시자 자격 및 조건, 전문성 등을 서면으로 심사
5) 주의 사항 : 지원서에 지원자의 성별, 연령, 출신 지역, 가족 관계, 신체적 조 건(신장, 체중, 용모, 사진 등), 학력 기재 금지
* 주재국 규정에 따라 지원 자격을 상기 자격 요건과 같이 제한해야 하므로, 지원 자격 검증을 위해 여권 사본, 운전면허증 사본, 영주권 사본(해당자), 취업 허 가증 사본(해당자)을 서류 전형 시 기본 제출 서류에 포함함.
나. 2차(면접 시험)
1) 서류 전형 통과자에 한하여 화상 면접 실시. 상세 일정 및 방법은 개별 통보.
2) 면접일 : 2023년 5월 10일(수) (예정)
3) 평가 방법 : 업무 이해도, 전문성, 행정 수행 능력, 언어 능력 및 자세 등 적 격성 종합 평가 다. 채용 후보자 : 선발된 채용 후보자 1인은, 최종 채용 승인 절차 진행을 위한
각종 추가 서류 제출(별도 통지).
라. 동점자 처리 기준 : 각 심사 평정표 평정 요소 순. 면접의 경우 모든 항목이 동점일 경우에는 재면접 시행.
6. 기타사항
가. 상기 이메일 주소(canadahr@korea.kr)로만 문의 접수(전화 및 방문 문의 불가).
나. 허위 기재 또는 기재 착오, 구비 서류 미제출 등으로 인한 불이익은 지원자 본인의 책임임.
다. 채용 계획은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음.
라. 지원자 중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채용 후보자를 선발하지 않을 수 있음.
마. 채용 후라도, 제출 서류가 사실과 다르거나 신원 조사 결과 부적격자로 판명
될 경우 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음.
* 지원서 서식 : 주캐나다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
근무, 예약 없이도 편하게 찾아주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760 Rue Garnier, Montréal, QC H2G 2Z7 514-737-03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No.1344 Fri. April 21, 2023 캐 나 다 오토 VI 자동차 정비 Auto Vi Inc 자동차 수리의 모든것! 차 리페어, 바디워크, 타이어 교체, 일반 메카닉, 전기문제, 트렌스미션, 엔진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를 찾으십니까? 실력있고 오랜 경험이 있는 VI 정비소에 맡겨보십시오. 한국인 정비공
월~금: 9AM~8PM 토: 9AM~7PM 일: 휴무 바디샾의 으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No.1343 April 21 2022 오 타 와 [채용공고]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임시직 행정직원 채용
BUSINESS HOURS
캐나다 주택 모기지
이자 내림세
제임스 라에드 레이트 허브
대표는 “금융권은 주택시장의
성수기인 봄을 맞아 고객을 유
식료품비용, 환급프로그램 하원통과
국세청 파업으로 실제 환급까지 시간걸릴 듯
'식료품비용 환급프로그램'
등 저소득층 지원정책을 포함
한 '2023 캐나다정부 예산안'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 금
두달 연속4.5%로 동결
가운데 금융권의 주택담보
이자가 내림세를 보이
있다.
대출정보 전문사이트
인 ‘레이트허브’에 따르면 현재
각 은행의 주택담보 모기지 상
품 중 가장 낮은 이자는 4.29%
로 이는 지난 3월에 비해 0.3%
낮아졌다. 또한 5년 변동모기
지의 경우 6.10%에서 5.55%로
내려갔으며3년 고정모기지 이
자율은 4.79%에서 4.34%로 하
락했다. 이와 관련 레이트 허
브는 “대출 이자 내림세는 기
준금리 동결뿐만 아니라 금융
권의 대출의 주요 수입원인 중
하나인 채권의 금리가 하락한
영향도 크다” 며 “일부 경제전
문가들은 연방중앙은행이 올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BOUCHERIE ALIMENTS
치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
을 내놓고 있다”며 “은행들과
제2금융권, 사채업자간의 경쟁
이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첫 집 구입 희망자와
모기지 갱신을 앞둔 집 소유자
들이 고정과 변동 모기지를 놓
고 고심하고 있지만 기준금리
인하 등 변수가 많아 어느 것
이 좋을 지는 단정할 수 없다”
라며 “다만 최근 “대출 신청자
상당수가 2년 또는 3년의 단기
금리를 선택하고 있으며 이는
5년 갱신 상품보다 이자는 높
지만 금리 변동 발생 시 더 빨
리 이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
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연
말 또는 내년 초쯤 경제 불황
이 올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
로 연방중앙은행이 경기 부양
을 위해 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하원을 통과했다.
연방정부는 지난달말 예산에
서 "캐나다 저소득층 가정의 어
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독신 성
인남녀 기준 최대 234달러, 두 자녀를 둔 부부에게 최대 467
달러를 환급해줄 것"이라고 발
표했으며 이를 위해 20억달러
규모의 추가자금 편성안을 이
번 예산안에 포함했다.
예산안이 하원을 통과함에 따
라 상원의 인준만 거치면 본격
적인 환급 절차가 시작될 전
망이다.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새로운 예산안
이 무리없이 하원을 통과해 저
소득층 주민에 대한 지원이 가 능해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근 국세청의 파업으 로 실제 환급절차까지는 시일이 걸릴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전문가들은 "현재 국세청 직원 상당수가 공공서비스노조 파업에 들어갔다"라며 "노조원 들의 파업으로 실무 인력이 줄 어들기 때문에 해당 프로그램 시행 및 실제 환급금 지급까지 는 예정보다 지체될 것으로 보 인다"고 전했다.
한편 국세청은 최근 발생하 고 있는 '식료품 비용환급사기' 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고 당 부했다.
이달 초 갤러리아 슈퍼마켓 다운타운점을 방문한 방문한 크리스티아 프
리랜드 연방부총리(사진 오른쪽).
국세청 관계자는 "식료품비용 환급에 대한 연방정부의 예산 안 발표 이후 주민들을 대상으 로 문자나 이메일을 통한 사기 행위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실 제 환급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시일이 필요하기 때문에 각별 하게 조심해야한다"고 전했다.
가격과 품질로 더욱 성실히 모시겠습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8- 제1344호 2023년 4월 21일 (금요일) 캐 나 다 MK 치과 사랑니 발치 보철, 의치 임플란트 일반 진료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한국어 상담가능 심미치료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새주소 : 5221 Boulevard de Maisonneuve West Montreal, QC H4A 0A4 정육점 6710 RUE SAINT-JACQUES #104 MONTREAL, QC H4B 1V8 문의: 514-548-2426 www.facebook.com/koki $50 이상 무료배달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좋은
고기
리를
한
모기지
고
온라인
2023 캐나다과기협 수학 경시대회
AKCSE NATIONAL MATH COMPETITION
한-캐나다과학자협회(www.akcse.ca)는 2023년 4월 29일 전국수학경시대회(NMSC)를 개최합니다.
*대회 날짜: 2023년 4월 29일
*시간: 등록은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되며 대회는 오후 3시에 시작됩니다.
*장소: EV3.309, Concordia Engineering And Visual Arts(EV) 빌딩, 1515 Saint-Catherine St W, Montreal, Quebec H3G 2W1
*테스트 전 등록비용 20달러는 akcseqc@gmail.com으로 e-transfer 하셔야합니다.
*경시대회 중 계산기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4, 5, 6, 7, 8학년: 경시대회 총 60분 소요 9, 10, 11학년: 경시대회 총 90분 소요
모든 학생들은 대회 30분 전에 도착, 등록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결과는 5월 29일까지 학부모님의 이메일 주소로 개별적으로 발표될 것입니다.
등록 링크: https://forms.gle/rGBTA3c3u5ToRJJJ7
를 소개합니다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왜 암덱인가?
> 사업정보와 전문성,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
정부가 인증하고 많은 기업들이 인정
각각 업체의 독립성을 보장 > 많은
www.amdeq.ca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문의: 레이몽(Raymond Guillet) 514-605-7002
Korean Newsweek -9- No.1344 Fri. April 21, 2023 캐 나
코리안 뉴스위크
다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수령
>
>
퀘벡데파노협회
송영길 오늘 한국행…“모든
책임은 제게, 돈봉투 의혹 몰랐다”
를 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
아직) 검찰의 소환이 없지만 가
능한 빨리 귀국해 조사에 당당
하게 응하고, 책임지고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검찰을 향해선 “제가 귀국하
면 저와 함께한 사람들 괴롭히
지 말고 바로 저를 소환해달라”
고 촉구했다. 검찰은 2021년 5
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후보 캠프 인사들이 국회의원·
대의원 등에게 불법 정치자금
을 제공한 혐의를 수사 중이다.
미 배심원단“삼성전자 특허
침해 맞다…4천억원 배상”
보가 캠프 일을 일일이 챙기
기 어려웠던 사정을 말씀드린
다”고 말했다. 돈봉투를 돌렸
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관
석·이성만 의원의 보고를 받
은 일이 없냐는 질문에도 “
그렇다”며 “민주당 역사에서
양대 계보가 아닌 제3의 계
보의 후보가 대표가 된 것 처
음이다. 세 번 출마해 여론조
사에서 앞서 있었다”고 답했
다. 다른 후보들에 견줘 앞선
상황에서 금품을 동원할 이
미국 기술 업체가 특허권을
침해당했다며 삼성전자를 상대
로 낸 소송에서 3억300만달러(
약 4035억원)를 배상하라는 평
결이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업체
넷리스트가 삼성전자를 상대
로 텍사스주 연방동부지방법원
에 낸 소송에서 배심원단이 6
일간 심리 끝에 21일 이런 금
주장했다. 삼성전자와 넷리스트 는 특허 사용 계약을 맺었으나 이견을 보이다 재판까지 간 끝 에 2020년에 계약이 종료됐다. 삼성전자는 재판 과정에서 넷 리스트의 특허는 독창성이 결여 돼 효력이 없으며, 자사 기술은 그것과는 다르게 작동한다고 반 박했다. 또 특허권 침해가 인정 되더라도 지불해야 할 특허 사 용료는 800만달러에 불과하다 고 주장했다.
“모든 책임을 지고 오늘 탈
당한 뒤 귀국해 수사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 전 대
표는 23일 귀국길에 올라 24일
낮 국내에 입국한다.
송 전 대표는 이날 프랑스 파
리 3구에 있는 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 모든
정치적 책임을 지고 민주당을
탈당해 국회의원이나 지역위원
장, 당원이 아닌 국민의 한 사
람으로 당당하게 검찰의 수사
다만 송 전 대표는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해선 ‘전혀 몰
랐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모
든 사안에 대해 구체적 논박을
벌이면 논란이 되기에 돌아가
서 하나하나 설명드리겠다”면
서도 ‘돈봉투 의혹을 전혀 몰
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
렇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4월
18일 후보 등록 이후 전국 순
회강연, 방송토론 등 30분 단위
로 정신없이 뛰어다녔다”며 “후
유가 없었다는 취지다.
송 전 대표는 금품살포 전
체 과정에서 주도적 구실을 한 것으로 지목받고 있는 한
국수자원공사 전 상임감사위
원 강래구씨의 구속영장이 기
각된 데 대해선 “강래구 감
사는 지난 총선때 출마를 포
기하고 수자원공사 감사(공직
자)가 됐기 때문에 전당대회
캠프에 참여할 신분과 위치가 아니었던 것만 말씀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액을 배상하라는 평결을 내렸
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있는
넷리스트는 2021년 12월 삼성전
자가 고성능 컴퓨터 메모리 모
듈에 대한 특허 5건을 침해했다
며 4억400만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 업체는 자사 특허
기술은 메모리 모듈의 전력 효
율을 높이고 짧은 시간에 방대
한 데이터에서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도록 만드는 것인데 삼성
전자가 기술을 무단 사용했다고
거액 배상 평결에 대해 넷리 스트의 변호인인 제니퍼 트룰러 브는 “이 평결은 삼성이 넷리스 트의 귀중한 특허를 고의적으 로 침해했음을 인정했다”고 밝 혔다. 배심원단이 특허 침해의 고의성을 인정했기 때문에 담당 판사가 배상액을 올릴 수 있다 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넷리스트는 엘지(LG)반도체 에서도 일한 재미 한인 홍춘 기 대표가 설립한 직원 120여 명의 소규모 업체다. 이 평결 에 넷리스트 주가는 당일 오후 21% 올랐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No.1344 Fri. April 21, 2023 한 국 전화 문의 514-939-1237 voyagesbarobaro@bellnet.ca 새로운 장소의 도전 - 바로 바로가 함께 합니다! 새주소 5-3354 Lorne Ave Montreal (QC) H2X 2A6 18년 경험의 에이전트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 해결!!!
: barobaro.ca
barobaro1237
: barobaro1237
월~금 (10AM-6PM) * 저희 여행사에서 티켓 구매 후 취소 및 변경 등 어려운 상황 발생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립니다. * www.barobaro.ca 바로바로 여행사 Hot news : 에어 캐나다 사이트에서 보이지 않는 최저가 요금 좌석–저희와 상의 하세요!
웹사이트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업무시간: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 회 돈봉투 의혹’의 중심에 선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22 일
중, 윤 대통령‘대만’발언에
“강한 불만”…한국대사 불러들여
쑨 부부장은 ‘대만 문제는 단
순히 중국과 대만 사이의 문제
가 아니라 북한 문제처럼 지
역 차원을 넘어선 세계적인 문
제’라고 한 윤 대통령의 발언
을 거론하며 “이런 발언은 도
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중국
쪽은 엄중한 우려와 강한 불만
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
있고, 대만은 중국 영토의 분
정부, 내전격화
수단에 수송기 급파
이나 경위가 전혀 달라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에 ‘하나
의 중국’을 인정한다는 발언이
빠진 것에 대한 문제 제기이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21일 정
례 브리핑에서 한국에 외교 경
로를 통한 항의를 뜻하는 ‘엄정
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지
만, 누구를 불러 어떤 발언을
했는지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북아프리카 수단의 정부군과
반군 교전 사태가 격화되는 가
운데 정부가 현지 교민의 철수
를 위해 21일 수송기를 급파했
“힘에 의한 대만해협 현상변 경에 반대한다”는 윤석열 대통
령의 19일 <로이터> 통신 인
터뷰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가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를 불러
강하게 항의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전 1시
께 누리집을 통해 쑨웨이둥 외
교부 부부장(차관)이 지난 20
일 명령에 따라 한국 지도자의
대만 문제 관련 잘못된 발언에
대해 정 대사에게 엄정한 교섭
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할할 수 없는 일부분”이라며 “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의 내
정이고 중국의 핵심이익 중 핵
심이다. 대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중국 자신의 일로 어떤 외
부 세력의 개입이나 간섭을 절
대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쑨 부부장은 또 “한국 지도자
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해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으면서 대
만 문제를 한반도 문제와 비교
했다”며 “북한과 한국은 모두
유엔에 가입한 주권국가로, 한
반도 문제와 대만 문제는 성격
앞서 윤 대통령의 <로이터>
통신 인터뷰가 보도되자, 왕원
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중국인 자신의
일”이라며 “타인의 말참견을 허
용하지 않는다”고 거칠게 비판
했다. 이에 장호진 외교부 1차
관은 이날 저녁 서울 종로 외
교부 청사로 싱하이밍 주한 중
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중
국은 싱 대사 초치 때와 비슷 한 시간에 유선으로 정 대사 에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공
군의 C-130J 수송기 1대가 김
해공항을 이륙했다. 수송기에는
육군 특전사와 공군 공정통제
사 요원, 조종사, 정비사, 의무
요원 등 50여 명이 타고 있다.
군은 “수단 내 교전이 지속
되고 있고 우리 국민이 거주하
는 수도 카르툼 공항이 폐쇄된
상황”이라며 “수송기와 병력은
인근 지부티의 미군기지에 대기
하며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
면서 철수를 최우선적으로 지
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단
에는 공관 직원을 비롯해 우리 국민 25명이 체류 중이다. 수송 기를 통해 현지 교민이 철수하 려면 우선 카르툼에서 지부티 미군기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여건과 수단이 확보돼야 한다. 수단 내에선 교전이 격화되고 있어 육로 이동은 위험해서다. 정부는 모든 방안을 열어놓고 다각적인 철수 수단을 검토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가안보실로부터 수단 무력 충돌 상황을 보고받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재외국민 안전 에 최선을 다하라”며 군 수송 기 급파를 포함한 대책을 신속 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2- 제1344호 2023년 4월 21일 (금요일) 한 국 My listings: 1. Farm 651 Ch. de Frost Village, Shefford, J2M 1C1 #28585544 Sold 6. Commercial Building 2228 Rue Pitt, Montréal (Le Sud-Ouest), H4E 4H1 #14658216 Offer Accepted 8. Commercial Building 517 Rue Notre-Dame, Repentigny , J6A 2T6 #12440277 Offer Accepted 부동산 조안 팡 (Joanne Fang) 콩코디아대 경영학과 졸 영어, 불어, 중국어 다운타운 개발자들과 모두 연결! 거의 모든 신축 정보 가능, 주택가격 무료 견적, 연락 주세요!!! 514-733-0901 최근 매매 실적 775 ave plymouth #410 Mont royal 6666 av. fleeting #104 Cote st Luc 8960 Boul. St Michel app#408 1081 rue viola Desmond #209 3531-3535 Rue des Rouen, montreal 230 Rue Medard Bourgault, Laval 514-733-0901
5. Condo 1212 Rue Bishop, apt. 207 Montréal (Ville-Marie) H3G 2E3 Listed for rent
9. Triplex 1644–1650 Rue Principale, Sainte-Julie, J3E 1W7 #26975565 Listed for sell
10. Commercial Building 359 Boul. Poliquin, Sorel-Tracy, #18265471 Listed for sell
11.Bungalow 2623-2627 Ch. des Patriotes Richelieu, J3L 6N1 #22650944 Listed for sell
4. Individual House 5476 Ch. de la Côte-St-Antoine, NDG H4A 1R2 #20175723 Purchased
12. Condo 55D Av. Sauriol, Laval (Laval-des-Rapides), H7N 3A9 #10202729 Purchased
2. Condo 1900 Boul. Angrignon, apt. 1007, Montreal (LaSalle), H8N 0B9 #22806032 Sold
14 . Commercial condo 5618 Rue Briand, Le Sud-Ouest, #16186720 Purchased
7. Business 850 Av. Gilles-Villeneuve, Berthierville, J0K 1A0 #18853799 Offer Accepted
13. Individual house 230 Rue Médard-Bourgault, Laval #19402947 Purchased
3. Triplex 30-30B Rue JeanYves, L'Île-Bizard/Sainte-Geneviève, #21969906 Sold
이륙하는 C-130J 수송기. 국방부 제공
$1,038,000 SOLD
Nun's Island - Sommets IV 침실 2, 욕실2, 실내차고1, 락커1, Fullservice Building, 탁트인 강 뷰.
NEW SOLD
$1,398,000
CSL semi-detached 하우스 : Bedroom 4+1, Bathroom 3+1, double garage, 2014년 건축, Cavendish mall에 가까이 위치
St-Jerome 하우스 - 방 3+1, 욕실 2+1, 실내주차 1, 2005년 건축, furnished basement NEW
다운타운 콘도 - 방2, 욕실1, 실 내주차 1, 락커 1개, Place-desArts metro 근처
$659,000 Candiac 하우스 $1,550,000 방 4+1, 화장실 3+1, 2 가라지, heated inground pool
NEW
NEW
Lachine 타운하우스, 방3, 욕실 2+화장실1, 실내주차2, Central heating+central A/C. 수리된 부엌 과 넓은 patio공간, 집앞의 작은 공원 SOLD by me
$388,000 SOLD
Chambly 하우스 - bedroom : 4+1, bathroom : 2+1, garage 1
NEW
$699,000
Gatineau 지역 하우스 - 방 3+1, 화장 실 2+1, 1 garage, 집 뒤로 이웃이 없는 조용한 위치, 2011년에 지어진 하우스
Sold over asking price
$499,000
Pierre-fonds 하우스: , Bedroom: 2+den, bathroom: 1+1, garage: 1, 넓은 백야드, Central heat-pump
$449,000
$ 1,499,900 SOLD
House, 5+1 Bedroom, 4+1 bathroom, big separate office, double garage, inground swimming pool, 2020년 새지붕
$879,000
Laval 하우스 - 방 3+1, 욕실 2+1, 실 내주차 1, 'HWY 13, 쇼핑몰, 학교, 공 원' 인접한 편리한 위치
NEW
NEW SOLD SOLD
$759,000
더블 가라지, 공원과 놀이터 근접
SOLD by me La Prairie 콘도 - bedroom 1 bathroom: 1, garage 1 $285,000 SOLD by me
$543,900
Downtown 콘도 : 침실 2, 욕실, 실내 주차 1. 코너 유닛. 업데이트한 부엌과 욕실.
by me
sold over asking price sold over asking price
$1,100,000
Candiac 하우스 bedroom : 3+1, bathroom : 3+1, 더블 가라지, inground pool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3- No.1344 Fri. April 21, 2023 전면광고 msjung@immo-superior.com / minsoojung4288@gmail.com 514-913-4288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곳에서...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정민수 (B.Th., RCIC)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부동산매물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Lasalle 콘도: 방2, 욕실1, 실내주차 1, 창고1, 큰 발코니, 해가 잘 들어오 는 오픈 뷰 $448,000 Sold over asking price Lasalle 콘도 Bedroom2, Bathroom 1+1, 차고1, 창고1, 오픈뷰, 지하철역 까지 도보 가능 $549,000 NEW SOLD VSL 타운하우스 bedroom : 3+0, bathroom : 1+1,
SOLD
NEW SOLD
Saint-Laurent 지역 콘도 - 방2, 욕 실2, 차고1, 락커1, Place Cote-Vertu 인근 남서향의 코너유닛과 탁 트인 뷰, 실내 수영장과 gym완비 NEW
NEW $488,000 sold over asking price
브로사드 콘도 - 방 2, 욕실 1, 실내주차 1, 실외주차 1 C section, New REM과 7분거리
$809,000 SOLD
$799,000
NEW
Mascouche 타운하우스 : 방 3+1, 욕실1+1, Central heating, Central A/C
$449,000 쌩캐서린 단독주택 , 방 2+1 (방 하나더 만들수 있음), 욕실 2, 차고 1. 바닥, 주방 2021년에 다 수리함
$519,000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캐나다는 복지사회주의를 지향 하는 나라이기에 세금이 높다.
그러므로 국민들이 돈벌어 많
은 세금 내면 남는게 뭐야하면
서 돈을 벌려는 의욕이 좌절되
는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전 국민들의 이런 좌절된
의욕들이 모이면 나라의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누구도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세금이 상대적으로
적고 또 돈을 버는 단위가 큰
미국으로 머리좋은 브레인들이
이주를 많이 하고 있다. 그러면
캐나다는 그저 세금만 높게 챙
기기만을 겨냥하고 있을까하면
절대 그렇지않다.
하지만 세금 혜택을 주는 것
을 일정한 룰을 갖춘 제도를 만
들어 이를 이용하게끔 유도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하면 나라는
세금 관리가 쉽고 또 국민들도
의욕이 생기기 때문이고 그러면
자연히 나라 경제에 도움이 되
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마음대
로 제도를 이용할 수 없다. 여
러 제도들마다 절세, 면세 혜택
이 나뉘어있고 또 그 사용한도
가 제한적이고 매년 쌓이게 되
어있지 내 마음대로 사용하게
되어있지않다.
절세 혜택과
면세 복리 증식의 혜택을 준
RRSP(Registered Retirement
Savings Plan)이 있다. 이 제도
는 근로자들만이 가입할 수 있
다. 이 제도 안에 투자 구좌를
오픈하고 돈을 투자하면 그 금
액만큼에 해당되는 세금이 공
제된다. 즉 투자자의 가장 높
은 세율에 해당되는 세금이 환
불된다. 예로 2만불을 RRSP에
투자했는 데, 이 사람 최고 세
율이 53%라면 세금이 10,600불
이 환불된다. 굉장한 혜택이 아
닐 수 없다.
그 다음은 면세복리증식인데, 투자된 2만불은 세금 신경 쓸
필요없이 증식한다. 세금을 않
내니 복리 증식의 효과가 극대
화된다. 절세 혜택도 좋고 면세
혜택도 좋다. 하지만 어떤 투자
종목을 택해 그 안에 투자 포
트폴리오를 꾸몄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사람마다 다르게 되어있
다. 지난 해에 가장 높을 때 주
식 투자를 한 사람은 RRSP로
환불은 받았지만, 거의 반토막
인 난 주식 투자를 눈 앞에 보
고 있을 수 도 있다. 그러므로
투자 전략을 신중하게 짜야한
다. 중용의 도리를 이용한 균형
형 펀드에 월 500불씩 RRSP에
투자하는 연봉 6만불의 돌쇠씨, 매년 2,700불을 환불받아 이것
도 역시 재투자하고 있다. 현실
적으로 보수적인 연 5%의 증식
을 모표가 이뤄진다면. 은퇴하는
20년뒤에 돌쇠씨는 28만불에 달
하는 RRSP를 은퇴자금으로 갖
을 수 있다. 정부 연금과 더불어 훌륭한 은퇴 자금이 될 것이다.
“파란 하늘에 그리움이 필까 요/파란 마음에 외로움이 있 지요/내 마음 어느새 피어나
는 꽃 한송이/너와 나 친구 되
어 고운 꿈을 키웠네/꿈 많은 여고시절 못잊을 친구들/약속
은 없었어도 내일이면 만날까/ 다정한 내 친구들 사랑하는 벗 들아/언제나 잊지 말자 우리들
의 푸른교실//”
오랜만에 눈을 들어 하늘 보
니 거기에 푸르른 하늘이 펼쳐 져 있습니다. 푸르름은 눈부심 이며 그리움입니다. 오래 전에 (1976년) 가수 김인순이 불러
서 히트한 노래 ‘푸른 교실’은 아직도 우리의 기억 속에 선명 한 색조로 남아 있습니다.
어쩌면 그리도 우리의 마음
을 잘 표현했는지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그때에 이미 앞으
로 그리워 할 것을 생각하며
가슴이 시려왔던 것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이 때가 지나가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을 미리
안타까워 하며 친구들과 추억
쌓기를 했었습니다.
가장 많이 했던 것 중의 하
나가 꿈 만들기였습니다. 앞으
로 무엇무엇이 되어 몇년 후
어느 날 대전역 광장에서 만나
자~그 날을 누가 기억하고,누가
잊었는지 그 때가 되면 다 알
게 될거라면서 마냥 신기해해
했던 그때의 단발머리 소녀들
을 그려봅니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 하늘이 도화지여도
다 그릴 수 없을 정도로 지면
이 부족할 것 같았고 그 끝도
없는 하늘이 무대라 해도 우리
의 춤을 펼쳐내기엔 충분치 않
다고 느낄만큼 의기 충천의 때
가 우리에게 있었습니다. 하나
의 꿈으로 집약 시키기가 쉽지
않아 일렬 종대로 꿈을 나열
시켜도 마침표가 찍어지지 않
던 때였습니다. 어느 한가지만
해야 한다는 은근한 제약으로
인해 잠시잠깐 낙심의 나락으
로 떨어져 힘이 빠지는 듯 했
으나 그러기엔 우리들의 꿈이
푸른 하늘처럼 선명해서 그곳
에 머무르게 할 수 없었습니다.
꿈울 꾼다는 것은 미래를 볼
수 있는 저력이어서 어려움의
때를 넘기게 하는 강력한 무기
였습니다. 빳빳하게 세운 하얀
교복칼라 위에 찰랑이던 우리
들의 너스레는 종일토록 가도
끝이 나지 않았고 눈이라도 마
주 치고 싶은 국어 선생님의 퇴
근을 기다리느라 몇몇 친구들
과 교정에 앉아 재잘거리면서
도 마음은 저쪽 교무실에 레이
다를 대고 있었습니다. 여학교
때 한번 쯤은 경험해 봤을 선
생님에 대한 흠모는 어른이 되
어가는 여정 중에 있음직한 사
건이었습니다. 그것을 통해 우
리의 정서도 정상 궤도에 오른
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나고 보니 그러한 과정도 한 송이 꽃을 피워내는 햇빛 과 바람과 물과 같은 것이었습 니다. 교정 뜰에 심겨져 있는 나무는 적당한 그늘을 제공하 며 산들 바람까지 만들어 기 다림의 긴장과 지루함을 씻어 주는데 최적의 역할을 해 주 었습니다.
그때 우리 주변을 감싸고 도 는 것을 색깔로 표현 하자면 온 통 푸르름이었다고 하겠습니다. 그것은 꿈을 만들어 내는 원재 료였으며 매일을 살아가게 하는 단단한 생명력이었습니다. 유난 히도 우리를 챙겨 주시고 글쓰 기 과제를 남보다 더 많이 내 어 주시던 선생님으로 인해 오 히려 우린 더 힘이 났었고 학 교 생활의 재미도 한결 더해졌 습니다. 꿈을 갖고 도전하게 만 든 것도 물론입니다. 그때 함께 했던 다정한 친구들의 모습이 한없이 그리워 집니다. 그렇게 꿈을 키우고 잊지 말 자 우정을 다짐하던 우리들의 푸른 교실으 있던 그때,그때를 아시나요.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No.1344 Fri. April 21, 2023 칼 럼 카톡주소 : navino4884 나비너 헤어 훈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Cavendish Ave.Benny Sherbrooke St-Jacques 서울 BBQ 나비너 헤어 후문 주차장 대형 주차장 Benny Cr. 나비너 월, 수, 금, 토 영업 오전 9:30~오후 7시 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월 ~ 금 : 오후 4시 이후 가능 토 ~ 일 : 주차 가능 514-995-4714 514-225-4714 나비너 헤어 예약전화 Lisa Hair 리사 헤어(다운타운) 화, 목, 일요일 영업 1616 Ste. Catherine Ouest Le Faubourg (metro Guy) 2층 주차장 마련되어 있습니다 리사 헤어 예약전화: 514-994-0675 우리에 안전을 위해 마스크 꼭 쓰고 오세요. 전화 예약 부탁드립니다 재정상식
<그때를
전 나 유 푸른 교실
아시나요>
근로자들에게는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오십견
(Frozen shoulder)
1. 이 질병은 ?
견관절의 관절 윤활막 주위을
침범하는 퇴행성 변화의 결과 발
생한 운동장애를 말하며 이것은
독립된 질환이 아니고 어떤 질
병의 현상 혹은 말기 증상으로
특히 50-60대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여 오십견이라 한다
2. 원인은 ?
아직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견관절 부위의 석
회성 근염, 근육의 부분 파열
건염, 장기간의 고정 등이 원인
으로 작용할 수 있우며 당뇨병
이나 목 디스크에 의해서도 발
생할 수 있다
3. 종류는 ?
- 유착성 관절낭염(특발성 동
결견): 특별한 병변없이 일차적
으로 일어나는 경우, - 이차성 동결견: 다른 병변
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
4. 증상은 ?
처음에는 어깨부위가 가끔 아
프며 조금 좋아졌다가 아프다하
다가 점점 통증이 심해지면서 밤
에 더욱 악화되어 잠을 설치기
도 하며 목과 손가락 쪽으로까
지 방사되는 통증을 나타내기도
하고 어깨 통증으로 인하여 어
깨를 움직이지 않아 어깨가 굳
어지기도 한다
5. 진단은 ?
임상 증상 관찰, 간단한 운동
검사, 방사선 검사를 실시한다
6. 치료는 ?
운동요법과 약물 요법 그리고
수술 요법이 있다
7.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
아무런 치료 없이 6개월-1년
후에 자연 치유될 수도 있으나
장기간 지속될 수도 있다
8. 예방은 ?
- 바른자세를 유지
- 온열요법
- 하루 1시간 이상 전신 운동
을 규칙적으로 한다
9.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
-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우며
타올 체조(타올 양끝을 잡고 머
리 위, 목 뒤 등으로 가져간 다
음 등을 씻는 것처럼 허리뒤로
아픈 팔을 당겨 올림) 등과 같
은 자가요법을 실천한다
-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종 합
안구 충혈 등 눈병 증상까지 동반
전염력 강한 오미크론 변이…LA서 3건
코로나19 방역 비상사태는 해
제됐지만 전염력이 기존 코로
나19 오미크론 변이보다 더 강
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세
계적으로 확산되면서 LA 카운
티에서도 그 감염 사례가 발견
돼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1일 LA타임스에 따르면 LA
카운티 보건국은 인도 등지에
서 최근 확산하고 있는 새로
운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아크 투루스’(XBB.1.16·Arcturus)
가 LA 카운티에서도 발견됐
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는
특히 인도에서 감염이 급증하
면서 세계보건기구가 전염 상
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데, 특히 이 바이러스는 안구 충
혈 등 눈병 증상까지 동반하
는 것으로 알려져 기존의 코로
나19 변이 바이러스들과는 다
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신문
은 전했다.
LA 카운티 보건국의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지난 20일 기준
새로운 아크투루스 변이 바이 러스가 LA 카운티 지역에서 는 최소 3건이 발견됐다며, 새 로운 변이 바이러스들은 기존 의 바이러스보다 훨씬 전염력 이 강해지는 특징을 보이고 있 기 때문에 LA 지역에서도 유 사한 감염이 급증할 우려가 있 다고 밝혔다. 퍼레어 국장은 아크투루스 변 이가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변종 이기 때문에 기존의 오미크론 백신과 관련 치료제들이 새로 운 변종에도 여전히 효과가 있 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인도에서 새로운 변종에 감염된 환자들 사이에서 눈의 충혈과 가려움 증 등 눈병 증상을 동반한 경우 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 은 증상에 적절히 대처하지 않 을 경우 각막 손상이 올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서세원 캄보디아 병원서 '쇼크사'
당뇨 등 지병이 있었다.
서세원은 한 시대를 풍미한
코미디언이었지만 가정 폭력을
비롯한 각종 사건·사고와 연루
돼 불명예스럽게 연예계를 떠
났다. 1979년 TBC 라디오 개
그 콘테스트를 거쳐 데뷔한 서
세원은 1990년대부터는 자신
의 이름을 내건 KBS 2TV '
상 표창을 받았다.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코미디언 서세원이 20일 캄보 디아에서 사망했다. 향년 67세.
외교 당국에 따르면 캄보디아
에 거주하던 서세원은 이날 오
전 11시께 프놈펜에 위치한 한
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도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그는 평소
서세원쇼'를 진행하는 등 화려
한 전성기를 보냈다. 방송인이
자 제작자, 영화감독 등 다방
면에서 활약했다. 1988년 제24
회 백상예술대상 남자TV예능
상, 1995년에는 KBS 코미디대
상, 1997년엔 문화체육부장관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밤10시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7. 탕수육+짜장면+짬뽕
하지만 이후 '서세원쇼' 표절 논란, 영화 제작비 횡령, 국외 도피 및 해외 도박 논란 등이 불거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서세원은 자신이 제작한 영 화 '긴급조치 19호' 흥행 실패 와 함께 이 영화 제작사로부터 횡령 의혹과 세금 포탈 혐의로 고발돼 2006년 대법원에서 징 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2014년에는 부인 서정 희를 상습폭행한 사실이 알려 져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폭행 영상이 대중에 공개 되기도 했다.
Ste-Catherine
1236 rue Mackay, (514)935-83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6- 제1344호 2023년 4월 21일 (금요일)
쉐봉
Mackay Rene-Levesque 쉐봉
중화요리전문점
메뉴 새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생맥주와 함께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캐나다 공공 서비스가 마비됐다
들고 시위를 이어 나가고 있다.
PSAC에 따르면 이번 파업
참여 규모는 30여 년 만에 가
장 큰 규모다. 이 규모의 마지
막 연방 공무원 파업은 1991년
에 일어났다. 당시 파업에 따
른 조치로 곡물 선적과 항공
편, 국제 여행 등 주요 업무가
정체된 바 있다.
이번 파업 역시 세금 신고부
터 이민 신청 및 여권 갱신에
이르기까지 여러 정부 서비스
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연
다 고용·사회개발부(ESDC)와
EI, SIN, CPP 및 OAS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서비스 캐
나다(Service Canada)가 포
함된다.
이외 캐나다 이민국(IRCC), 캐나다 국세청(CRA), 캐나
다 외교부(Global Affairs Canada), 캐나다 교통국
(CTA)도 파업에 동참하면서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된다.
한편, 수요일 새벽 자정부터
의 직접적 원인은 임금에 대한 노사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데 있다. 정부는 3년간 9%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노 조는 매년 4.5%씩 3년간 총 13.5%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외에도 노조는 재택근무, 급여와 함께 개선된 가족 휴 가, 공공 부문의 다양성과 포 용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 등 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노조 는 일주일에 최소 이틀은 사무 실로 복귀하라는 재무부의 최 근 지시에 대해 동의할 수 없 다는 입장이다.
캐나다 공공 근로자 15만 5000명이 정부와의 임금 협상
결렬로 파업에 돌입하면서, 공
공 서비스 분야 곳곳에서 피해
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캐나다 공공서비스연맹 (PSAC)은 지난 화요일 임금 협상 마감 시한까지 연방 정부 와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19일
거리로 나섰다. 이번 파업으로
공공 서비스계 전반의 업무가
일부 중단되면서, 시민들의 불
편이 불가피해졌다.
약 3만5000명의 국세청 근로
자들과 약 12만4000명의 공공
서비스 근로자들을 대표하는
PSAC은 이틀째인 20일 전국
250개 이상의 장소에서 피켓을
방 정부는 이번 파업과 관련해
“특정 서비스가 지연되거나 전
혀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며
"시민들이 일부 정부 청사 건
물에 접근하는 데에도 어려움
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시작된 파업으로 공공부문 노
동자 3분의 1이 피켓 시위에 투
입된 상태다. PSAC의 크리스
에일워드(Aylward) 대표는 “
핵심 쟁점 문제들이 해결될 때
까지 파업을 계속할 것”이라면
서도 “다만 협상의 창구는 여
전히 열려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방 공무원 노조 파업
캐나다에‘중국 비밀경찰서가 있다?"
연방경찰, 토론토 등 국내 3곳 대상 조사 착수
운 인근에서 중국비밀경찰서를 운영한 혐의로 중국계 남성 2명
을 검거해 사법방해 등 혐의로 기소했다. 이에 대해 중국당국
은 해외 교민을 위한 서비스센 터일 뿐이라며 적극 부인했다.
뉴욕주 검찰 측에 따르면 이
번에 체포된 중국계 주민 2명은
반체제 인사를 겨냥한 괴롭힘
등 2015년부터 시작된 중국의
이에 대해 정부 측은 화요일 밤 성명에서 "우리는 공공 서 비스의 업무 중단으로 인해 캐 나다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 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했다"며 “PSAC의 제안은 감당 할 수 없는 수준이며, 시민들에 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의 능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구를 계속해서 주장하 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에서 중국정부 요원
들이 비밀경찰서를 운영한 혐의
로 체포된 가운데 캐나다 연방
경찰(RCMP)도
미국 내 ‘억압 활동’을 도왔으 며, 이후로도 줄곧 중국 사법당
국과 밀접한 관계를 이어왔다.
미국 법무부 또한 “뉴욕에서
검거된 중국계 주민 2명은 중
국 공안부를 위해 미국에 중
국 경찰서를 세우고자 협력했
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중국정부가 뉴욕
시 한복판에 비밀경찰서를 설
립하는 등 미국의 주권을 노골
적으로 침해했다”고 비난했다.
한편 캐나다에서도 연방경찰
(RCMP) 관련 제보에 대한 수
사에 나섰다.
캐나다 현지언론은 “RCMP
가 토론토와 몬트리올 및 밴쿠
버 등 주요 도심에 중국정부가
이를 운영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색에 들어갔다”라 며 “현재 밝혀진 것은 없으나 수사당국은 중국 정부가 캐나 다 내 비밀경찰서를 폐쇄했거 나 다른 곳으로 옮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RCMP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와 퀘벡주에서도 캐나다중국 협회연합체(CACA) 산하 단체 명의로 임대한 건물에 비밀경 찰서가 입주해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RCMP 관계자는 “이와 같은 비밀경찰서는 캐나다에 거주하 는 중국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와 같은 불법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No.1344 Fri. April 21, 2023 캐 나 다 (514) 623-8131/557-2063 SIMPLELINE BLINDS simplelineblinds@gmail.com 심플라인 블라인드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오타와 견적 출장 환영> 가격비교 불허! 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www.simplelineblinds.com 무료설치
무료견적
"특별 할인 UP TO 40%"
파업에
스 부서에는 여권 신청
기 타 서비스를 처리하는 캐나
참여하는 공공 서비
및
조사에 나섰다. 지난 17일 미국연방수사국 (FBI)는뉴욕 맨해튼 차이나타
올 여름
지구‘역대 가장
더울 듯’
폭염 등 엘니뇨현상, 곡물생산 차질생길 수도
소인 ‘Copernicus Climate Change Service(CCCS)는 보
고서를 통해 “올해 여름은 역대
가장 더울 것으로 이는 엘니뇨
현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여름 폭염
과 밀접한 요인으로 기후 예측
모델에 따르면 올해에 이어 내
년까지도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엘니뇨 현상은 상대적으로 낮
전세계 평균 기온이 가장 높
았던 시기는 지난 2016년으로
당시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도 영향을 미쳤으나 잦은 엘니뇨 발생이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의 프리
데릭 연구원은 “잦은 엘니뇨 발
생이 전 세계 기후 상황을 악
화시킬 것”이라며 “폭염과 가뭄
홍수 및 산불이 이전보다 증가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속적으로 사용하는 인류의 행
위가 발생빈도를 늘릴 것”이라
고 강조했다.
뿐만아니라 지난 8년사이 유
럽과 북미 등 곳곳에서 폭염이
거듭됐으며 이산화가스 배출로
인한 온실화 현상이 주 원인으
로 지적되었으며 특히 지난해
유럽은 지금까지 역대 최고 수
준의 기온을 기록하고 폭염사
태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최
각국정부가 이산화 탄소를 감 축할 것이라고 공언했으나 지난 해에도 배출량이 더 늘어났다.
한편 이로 인한 곡물 생산량 감소도 예상됐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올해 엘 니뇨 현상으로 인해 세계 주요 곡물 생산지인 인도의 쌀과 밀 생산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 고 전망했다
올여름 평균 기온이 역대 가 장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 왔다.
유럽연합의 산하 기후연구
았던 열대 태평양 해수면 온도
가 평소보다 높은 상태로 지속
되는 현상을 뜻하며, 지표면 온 도와 기후 등에 영향을 미친다.
이어 “기상 예측과 같이 엘
니뇨 현상이 이어질 경우 지난
2016년때 보다 더 심한 폭염을 겪게 될 것”며 “화석연료를 지
악의 상황을 경험했다.
CCCS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세계 평균 기온은 산업혁명 이
전보다 영상 1.2도 높고 세계
5,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그만큼 실업이 증가했
다는 의미다.
특히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의 상당수(6,700건)는 뉴욕주
인도는 세계 쌀 1위, 밀 2위 생산국으로 엘니뇨는 인도의 곡물 생산량을 좌우하는 6~9 월 몬순 기간의 강우량을 감 소시키는데, 몬순 시기 강우량 이 줄면 밀과 쌀 수확량 역시 급감한다. 또한 인도 기상청과 민간기상청도 몬순 기간의 엘 니뇨 현상 발생 가능성을 언급 하며 올해 인도의 강우량이 평 년의 94~96%에 그칠 수 있다 고 관측했다.
에서는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더 크다.
미국 경제가 식고 있다는 신
호가 이어지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
준금리 인상 효과가 본격화하
기 시작하는 모양새다. 일부 지
표는 둔화를 넘어 침체 가능
성을 알리고 있지만 연준의 주
요 인사들이 고강도 통화정책
을 고수하면서 경제의 불확실
성이 커지고 있다.
20일 컨퍼런스보드는 미국
의 3월 경기선행지수(LEI)가
108.4(2016년=100)로 전월 대
비 1.2% 하락해 1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0.5%)보다 둔화
폭이 커졌으며 다우존스가 집 계한 시장 전망치(-0.7%)보다
도 낮았다.
경기선행지수는 제조업 수주
나 금리 등 10가지 지표를 바탕
으로 미국의 경제 상황을 판단
하기 위해 도출한다. 6개월 평
균 변동 연율이 -4.2% 아래면
침체 신호로 본다. 현재는 이를
넘어 -8%를 밑도는 수준이다.
컨퍼런스보드는 “앞으로 수
개월에 걸쳐 보다 광범위한 영
역에서 더욱 강한 경제 위축이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중반
부터 경기 침체가 시작될 것으
로 전망된다”고 했다.
제조업과 고용 시장의 둔화
조짐도 이어지고 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
는 3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보다 2.4% 감소한 444만
건(연율)으로 집계됐다고 밝혔
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2% 나 급감한 수준이다. 지난달 거
래된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37
만 5700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0.9% 하락했다. 이는 2012년 1
월 이후 최대 폭의 하락이다.
웰스파고 이코노미스트팀은 “
모기지 금리가 급격히 올라 특
히 생애 최초 주택 구매 수요
가 제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미국 필라델피아연
방준비은행이 발표한 지역 제
조업지수도 -31.3으로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았다.
물가의 발목을 잡던 고용 과
열도 식어가는 조짐이다.
연방 노동부는 4월 둘째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
주보다 5,000건 늘어난 24만
에서 늘어 연초 이뤄졌던 월
가 금융기관들의 해고가 시차
를 두고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
이 나온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엘리
자 윙어 이코노미스트는 “경
제 리스크가 높아지면서 정리
해고는 더 많이 발생하고 노
동시장 둔화 징후도 분명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권시장
은 이 같은 경기 둔화 신호에
즉각 반응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채 10
년물 수익률은 6bp(1bp=0.01%
포인트) 하락한 3.538%를 기록
했다. 기준금리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10bp 떨어진 4.14%
에 거래됐다.
경기 둔화 우려에도 연준 내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연 은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이 올 한 해 동안 제약적인 수준으로 좀 더 나아가야 할 것으로 본 다”고 강조했다. 메스터 총재는 “경제는 큰 회복력을 보이고 고 용시장은 매우 튼튼하다”며 “ 침체가 오더라도 경제가 급전 직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침 체론에 선을 그었다. 경제의 주요 변수인 은행의 혼란은 아직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연준이 공개한 데 이터에 따르면 이달 19일까지 금융기관이 연준에서 대출받은 유동성은 1,439억 달러로 전주 의 1,395억 달러보다 증가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신용 조건이 다소 축소될 가 능성이 있지만 이에 따른 영향 을 가늠하기는 너무 이르다”라 며 “앞으로 상황을 면밀히 살 필 것”이라고 말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수요일 저녁 7시30분"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8- 제1344호 2023년 4월 21일 (금요일) 국 제
미 주택가격 10년 만 최대폭 하락
“美 경기침체 눈앞”‥경제 불확실성 급속 확산
캐
평범한 남성을 소아성애자로 몰아
퀘벡법원, 구글에 50만 불 배상 명령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
캐나다판 목록에서 삭제할 수
는 있지만 미국판 목록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구글은 2009년 해당 링
크를 캐나다판 목록에서 삭제
했으나 2011년 캐나다 대법원
이 검색 목록의 링크와 관련
해 다른 사건에 대해 내린 결
정이 나오자 문제의 링크가 다 시 등장했다. 원고 측은 재차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재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구글이 몬트리올 남성을 소아성애자로 잘못 표현한 웹페이지 링크를 방
치했다가 소송을 당해 50만 달러 배상 판결을 받았다. 사진은 캘리포니 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구글 본사.
퀘벡주 법원이 틀린 내용을
담은 웹사이트를 검색 목록에
게시한 구글에 대해 현금 배상
을 판결했다.
19일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퀘
벡주 고등법원은 몬트리올에 사
는 70대 남성을 '소아성애자'로
표현한 웹페이지를 링크, 도덕
적 손해를 끼친 혐의를 인정해
구글이 50만 달러를 원고 측
에 배상할 것을 최근 명령했다.
재판을 맡은 아지무딘 후세인
판사는 판결에서 구글이 검색
토론토 피어슨공항에서 금,
고가 귀중품을 실은 화물
컨테이너가 도난당해 경찰
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필지역경찰은 기자회
견을 갖고 지난 17일 오후
피어슨공항에서 항공기가
하역한 화물컨테이너가 도
난당한 것으로 드러나 수
사를 펴고 있다고 밝혔다.
목록에 게시한 링크에 불법적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경우 이를 삭제토록 한
퀘벡주 법을 준수할 의무가 있
다고 밝혔다.
원고인 이 남성은 2007년 처
음 구글 검색 목록에서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웹사이트를 발
견하고 이 사이트와 구글에 해
당 내용과 링크를 각각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당시 구글은
원고의 요청을 묵살하면서 "할
구글에 삭제를 요청했고 링크 는 다시 제거됐다가 2015년 들 어 목록에 재등장하는 곡절을 연출했다.
이후 지금까지 구글은 원고 의 링크 삭제 요구를 거부했다.
어느 날 잠에서 깨어 보니 자
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사건의
범죄자가 돼 있었다"며 "그것
도 특히 악명 높은 범죄를 저 지른 것으로 정죄돼 있었다"고
지적했다. 70대 초반인 원고는
법정에서 문제의 링크로 인해
고객의 불신을 초래, 사업상 거
래가 무산됐고 이전까지 성공
적이었던 직업적 이력이 곤두
박질쳤다고 주장했다.
재판에서 구글은 미국 캘리
포니아주에 본부를 두고 델라 웨어주 법 관할에 속한다며 퀘
벡주의 명예훼손 법 적용 대상
이 아니라는 주장을 폈다. 설
사 퀘벡주 법 적용 대상이라고
해도 미국·캐나다·멕시코 간 자 유무역협정에 따라 책임이 없 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임웅순 (613)244-5010
경찰에 따르면 컨테이너에 실린 귀중품의 가치는 2천만 달러에 달한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컨테이너가 항공기에서 하역, 전용 창고로 이송된 뒤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난품이 아직 캐나다 내에 있는지 등 소재나 행방에 대해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도난 과정에서 화물 컨테이너는 에어캐나다 소속 항
공기가 다룬 것으로 전해졌다.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그러나 재판부는 구글이 링크 사이트의 내용에 직접 책임이 없다고 하더라도 불법적 내용
에 대한 접근을 촉진한다는 사
실을 고지받은 후에는 행동에
대한 의무를 진다고 판시했다.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이익 배당식 연금 및 목돈 마련 생명보험/환불 중병 보험
*완전 면세/절세/세금 환불 투자 및 자녀교육적금
*평생 개런티 연금 투자 펀드/ 북미 뮤추얼 펀드
*상속 계획/자녀 국제화 지원 계획
*회사 소유자 면세/절세 재산 증식 계획
SFL Westmount
4150 St-Catherine O, #200 Westmount, QC, H3Z 0A1
최 광 성 셀)
514-892-343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No.1344 Fri. April 21, 2023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514)989-1033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514)762-0675 로고스 교회 이용화 (514)769-0121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514)678-4322 순복음교회 이승훈 (514)489-9191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514)377-8385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514)237-1004 호산나교회 허정기 (514)313-6799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514)815-0691 스노우던로교회 (438)926-9720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514)232-2674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514)549-8014 서광장로교회 황 디모데 (514)581-0691 람원교회 강숭희 (514)805-6390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514)884-1417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514)777-3798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514)730-4523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514)731-9841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576-1625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몬트리얼 종교단체 나 다
회사)
내선
팩스)
이멜)
-웨스트마운트 오피스 방문 상담 환영!! *유학생
KSCHOI 보험 & 투자(주) 재정 어드바이서
514-483-2070
207
514-765-3477
ks_choi@me.com
의료보험-가입부터 보상 직접 면담
Korean Newsweek 뉴스위크 오타와 섹션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10 Chesterton Dr. Ottawa
1600 Walkley Rd
☎613-298-8666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613)291-5104
오타와 상록회 이연화 (613)739-5024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613)825-5203
평통 오타와지회 박진희 (613)302-9783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613)709-3592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613)738-1065
과기협 오타와지부 한철웅 (613)466-1537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613)302-8427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613)866-2046
카한협회 이영해 (613)736-8088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613)447-3544
한인야구 Team Korea (438)921-6075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400-8149
캐나다 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캐나다 한국문화원 이성은 (613)233-8008
한국전참전용사회
오타와 상록회, '리코더' 강습 및 'Sharing Dance' 수업 진행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화)는 4월 19일 오전 10 시 30분 오타와 한인교회에서 '리코더 강습'(강사 박 현선)과 'Sharing Dance'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다. 오타와 상록회의 '리코더 강습'은 주정부의 지 원으로 지난 3월 8일부터 박현선(사물놀이 'Son
D’Ottawa' 단장 및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자문위원)
강사의 지도하에 10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Sharing Dance' 온라인 수업도 병행하며 악기를 배우는 취미생활을 통한 자기개발과 춤을 통한 건강관리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송재익 오타와 상록회원의 아내 손봉희(루피나)
씨가 4월 16일 별세했다. 고 손봉희 씨의 장례미사 및 입관식은 20일 오전11시 Hope Cemetery에서
진행되었으며, 고인의 가족, 친구들이 함께하며 큰 충격과 슬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 고인을 추 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PARK RMT
치료 마사지, 오스티오패스, 림프부종 마사지, 디톡스 페이셜 (직장보험, 학생보험 커버됨)
온라인 예약: parkrmt.com 문의: teresaparkrmt@gmail.com 텍스트 메시지: 647 567 6112
At PARK RMT, our goal is to help relax your body, mind, and soul.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0- 제1344호 2023년 4월 21일 (금요일)
빌블랙 (613)726-5254 주님의 교회 김영례 (613)408-1737 오타와 한인교회 박만녕 (613)236-4442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613)790-0036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613)314-4113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2022년 4월 21일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레이첼
Hair Motion
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부고] 송재익 오타와 상록회원, 아내상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케이시네마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영회 진행
케이시네마 온라인 상영회 <외계+인 1부>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2023년 4월 19일부터 4월 25일
까지 케이시네마(K-Cinema)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외 계+인 1부>(2022)을 상영합니다.
* 본 영화는 캐나다 지역에서만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작품에 대한 불법 복제 및 유포는 법적 처벌 대상 이 됩니다.
* 주캐나다한국문화원 K-Cinema 온라인 상영회는 VIMEO 플랫폼을 통해 진행됩니다.
* 아래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하신 분들에게 영화를 관
람할 링크와 프로모션 코드를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4월 18일 EST 17:00 이전 발송)
* 코드를 활성화하면 48시간 동안 영화 관람이 가능 합니다.
* PG-12
* 신청 방법
신청서: https://forms.gle/dEWwSucC1mygx7tH6
- 신청기간: ~ 4월 22일
케이시네마 온라인 상영회 <교섭>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2023년 5월 24일부터 5월 30일 까지 케이시네마(K-Cinema)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교 섭>(2023)을 상영합니다.
* 본 영화는 캐나다 지역에서만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작품에 대한 불법 복제 및 유포는 법적 처벌 대상 이 됩니다.
* 주캐나다한국문화원 K-Cinema 온라인 상영회는 VIMEO 플랫폼을 통해 진행됩니다.
* 아래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하신 분들에게 영화를 관 람할 링크와 프로모션 코드를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5월 23일 EST 17:00 이전 발송)
* 코드를 활성화하면 48시간 동안 영화 관람이 가능 합니다.
* PG-12
* 신청 방법
- 신청서: https://forms.gle/iEDTq9xLZXkQShaA6
- 신청기간: ~ 5월 27일
'신청서 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여, 조기 마 감될 수 있습니다.
케이시네마 오프라인 상영회 <엄마, 영순>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2023년 5월 2일 18시(ET), 이 창준 감독의 <엄마, 영순>(2022) 오프라인 상영회를 개 최합니다. 또한 영화를 연출한 이창준 감독을 초대하여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합니다.
내용: 영순은 2007년 탈북했다. 남편은 자살했고 두 아 들 중 큰아들은 북한에 있다. 그녀는 같이 온 작은 아들 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작은아들은 엄마가 북한 에서는 형에게만 사랑을 주고 자신을 내팽개쳤으며 이 제는 남한에 데려와서 탈북자로 낙인찍히게 했다고 미 워한다. 영순은 북한에 억류된 국군 포로의 딸로 태어나 늘 가난했고 유일한 희망은 재능이 특출했던 큰아들이 었다. 영순에게 작은아들은 희망 대신 숙제다.
* <엄마, 영순> 오프라인 상영회 , 이창준 감독과의 대화
일시: 2023년 5월 2일(화) 18:00-20:30 (ET)
장소: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다목적실 (150 Elgin St #101, Ottawa, ON K2P 1L4)
* 신청 방법
- 신청서: https://forms.gle/x3cUXK9eTmVzVQb4A
'신청서 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여, 조기 마 감될 수 있습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No.1344 Fri. April 21, 2023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No.1343 April 21 2022 오 타 와
이번 주에는 푹 꺼지거나 툭 튀어나온 인터락(interlock bricks)을 수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단이나 낮은 턱을 만들 때 쓰는 garden wall
block도 인터락이라고 부르는데, 바닥에 까는 석재를 지칭할 때는 pavers라
고 부르기도 합니다. 드라이브웨이에서 현관 계단 앞까지 인터락이 놓여있으
면 주택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뒤뜰로 들어가는 길이나 뒷마당에도 깔아주
면 주택 가치가 올라갑니다. 제대로 잘 깔면 이론상으로는 수십년간 손을 댈 필요가 없어야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분적으로 살짝 꺼지거나 튀어 나오는 일이 흔합니다.
인터락 바닥이 왜 울퉁불퉁해질까요? 인터락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은 돌이 절대 움직이지 않도록 안정되게 놓일 수 있는 단단한 바닥을 만드는 일입니 다. 이 작업이 부실했던 곳이 꺼져 들어가면서 벽돌이 틀어집니다. 땅이 조금
씩 얼기 시작하는 늦가을, 땅이 채 다 녹지 않은 초봄에 작업을 하면 바닥 아
래의 맨땅이 얼고 녹으면서 인터락이 틀어져 버리기도 합니다. 설치류가 땅
밑으로 굴을 파고 들어가서 꺼져 들어가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인터락 수리에 필요한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드라이버: 수리할 부분의 인터락을 들어낼 때 사용.
•고무망치 (rubber mallet): 없어도 무방. 나무 조각 등으로 대체 가능.
•Putty knife: 돌가루 윗면을 평평하게 다듬을 때 유용합니다. 합판지나 플
라이우드 조각 등으로 대체 가능.
•Limestone dust: 하드웨어 매장의 시멘트 코너 또는 인터락 판매 코너에서 23kg 들이 비닐백으로 판매합니다.
•Polymer sand: 인터락 돌 사이에 채워 넣는 특수 모래. 물에 닿으면 모래 에 섞인 중합체가 반응하면서 단단하게 굳습니다.
•Hand Tamper: 폴리머 샌드를 다져 넣을 때 사용.
드라이버와 고무망치를 사용하여 수리하고자 하는 부분의 벽돌을 조심스 레 들어냅니다. 인터락이 툭 튀어나왔던 자리는 그 아래에 뭉쳐 쌓인 돌가루 를 덜어내고, 꺼져 들어간 자리는 돌가루(limestone dust)를 한 줌 뿌려서 높 이를 맞춰줍니다. 2센티미터 이상 돌가루를 채워 넣어야 한다면 절반쯤 넣은 후 한 번 잘 다져주고 나머지 높이를 또 돌가루로 채워줍니다. 인터락이 평평 하게 아무 문제없는 곳의 돌가루 높이를 확인하세요. 그 선보다 아주 약간 더 높게 깔릴만큼 뿌려줍니다. putty knife를 사용해서 윗면을 평평하게 펴 줍니 다. 유의하실 점! 맨 위까지 돌가루를 꽉꽉 다져 넣는 것이 아닙니다. 돌가루 맨 윗부분 0.5 센티미너 정도는 다지지 말고 살살 뿌려서 평평하게 펴 주기만 합니다. 그 위에 인터락 벽돌을 자리 맞춰 넣습니다. 벽돌이 한두개라면 다 른 벽돌과 높이가 맞도록 발로 밟아주면 되고, 면적이 좀 넓다면 탬퍼(hand tamper)를 사용해서 다져 넣어 줍니다. 망치로 때려 넣으면 벽돌이 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똑같은 돌을 찾기가 거의 불가능해서 깨진 벽돌은 교체 가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타드 라빈의 주택 칼럼> 울퉁불퉁 인터락 수리하기
그런 다음 인터락 벽돌 사이에 폴리머 샌드(polymer sand)를 채워 넣습니 다. 물이 닿으면 모래가 단단하게 굳으면서 벽돌을 고정시킵니다. 폴리머 샌 드를 쓸 때에는 벽돌이 완전히 건조한 상태여야 합니다. 수분이 있으면 모래 에 덩어리가 지면서 단단하게 굳지 않습니다. 폴리머 샌드를 돌 사이에 가득 채워 넣은 후 탬퍼로 벽돌 상단을 골고루 내려칩니다. 틈새에 모래를 더 채워 넣고 같은 작업을 세 번 정도 반복합니다. 이 작업이 부실하면 나중에 물을 부 었을 때 모래가 내려 앉으면서 돌 사이로 텅 빈 틈새가 군데군데 드러납니다.
여기서 잠깐… 기왕 일 벌린 것, 제대로 한 번 손봐 줄까? 인터락 사이에 빼 곡하게 자라는 이끼와 잡초를 한 방에 다 날려버리고 앞으로 10년은 잡초 걱 정 안 하셔도 되는 꿀팁, 폴리머 샌드를 전체 교체하는 방법입니다: 거사는 날씨가 화창한 날로 잡으세요. 가장 먼저 인터락 벽돌 사이의 모래 와 잡초를 몽땅 다 제거해야 합니다. 파워 와셔(electric power washer)로 벽 돌 사이에 물을 분사해서 모래와 잡초를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부분 수리를 함께 하신다면 파워 와싱을 하신 후에 위에 설명드린 방법대로 삐뚤어진 돌 을 바로잡으면 됩니다. 폴리머 샌드는 아직 부으면 안됩니다.) 제거 작업이 끝난 후 벽돌 사이마다 제초제를 뿌려서 남아 있는 잔뿌리와 씨앗까지 제거 합니다. 모든 수분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몇 시간 기다립니다.
이제 벽돌 사이에 폴리머 샌드를 채워 넣을 차례입니다. 면적이 작을 때에 는 탬퍼로 수작업을 할 수 있지만 인터락 전체에 새로 모래를 채워 넣으려면 기계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Home Depot에서 작은 가스 탬퍼(gas tamper) 를 렌트하세요. 사진처럼 폴리머 샌드를 바닥에 붓고 벽돌 사이에 채워 넣습 니다. 탬퍼 강도를 아주 낮게 설정하고 잔디 깎듯이 기계를 밀면서 구석구석 진동시켜 줍니다. 폴리머 모래가 바닥까지 잘 가라앉은 다음 다시 틈새마다 모래를 채워 넣고 탬퍼를 돌립니다. 같은 작업을 세 번 정도 반복하세요. 탬 퍼의 진동 강도가 세면 벽돌이 깨질 수 있습니다. 돌 위에 오래된 카펫이나 합판을 깔고 탬퍼를 쓰면 벽돌에 금이 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탬핑을 마친 후에는 폴리머를 활성화하고 인터락을 고정하기 위해 가든 호즈로 물을 뿌려줍니다. 애써 다져 넣은 모래가 쓸려 나가지 않게 물뿌리개 모드로 살살, 넉넉한 양을 구석구석 골고루 뿌려줍니다.
글 제공: 타드 라빈 (Todd Lavigne), 리얼터
번역 / 편집: 김진아
문의: toddlavigne@kw.com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제1344호 2023년 4월 21일 (금요일) 오 타 와~ 및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제1343호 2023년 4월 21일 (금요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 No.1344 Fri. April 21, 2023 오타와 광고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 No.1343 April 21 2022 오타와 광고 고객의 더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하며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Organisé par
BILAN CHIFFRÉ SALON DE L’IMMIGRATION ET DE L’INTÉGRATION AU QUÉBEC
25 et 26 mai 2022 – Palais des congrès de Montréal
VIVRE, TRAVAILLER, ÉTUDIER
Toutes les ressources utiles pour les immigrants en une même place
+ 260 EXPOSANTS 36
98 % 98 % + 70 %
ENTREPRISES
participantes au Recrutement express
des exposants sont satisfaits de leur participation des exposants sont satisfaits du profil des visiteurs des exposants ont rempli leur objectif
+ 7 000 VISITEURS
Satisfaction
TEMPS FORT POUR LES EXPOSANTS
Cocktail de réseautage organisé sur la terrasse du Palais des congrès de Montréal, en présence de nos grands partenaires
CONSULTEZ L’ALBUM PHOTOS
Ensemble, nous assurons le succès des personnes immigrantes et l’avenir du Québec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4- 제1344호 2023년 4월 21일 (금요일) 전면 광고
11e édition
salonimmigrat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