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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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0년 12월 11월 7일(금) 6일(금)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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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신규 상업임대뭐라해도”이민 구제안 입법화 줄인다 시동 퀘벡주, "트뤼도가 연방정부가 코로나19 2차 대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울러 CERS는 상업 임대 20% 감축 주의 시행 예정 협조를 거치지 않고 혜택

중소 사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방안

쥬트땡 트뤼도 우 완화하기 위해 캐나다 사업장수상의 임대료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감면 혜택에 대한 후속 법안을 년도 이민자 수를 20% 감축을 진행 추진한다. 할크리스티아 예정이다. 프리랜드 부총리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겸 재무장관은 2일 코로나19로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심각한 타격을 입은 특정 기업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들을 돕기 위한 새로운 소득세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법 개정 법안 C-9을 발의하고,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입법 절차의 조속한 처리를 촉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구할 계획이라고 이민성 장관 시몬 밝혔다. 졸린-베렛씨는 상정된 개정안은 기존의 캐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나다 긴급 더욱 상업적응할 임대것을 지원 게 노동환경에 요 구했다. (CECRA) 프로그램을 대체하 "우리가 는의회에서 새로운그는 상업 임대 원하는 구제 것 정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책인 ‘캐나다 긴급 임대 보조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Rent 있는 금(Canada Emergency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Subsidy; CERS)’의 제정을 주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요 골자로 한다.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발표에 따르면 새로운 CERS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는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에 큰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영향을 기업, 자선단체 및 그는 또받은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비영리 단체의 불어 능력시험 또한임대료를 계속해서 오는 시행 12월 19일까지 최대 65% 차등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이 프로그램은 주 보건당국의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감축하려는 계획을문을 재고하 공공 보건 퀘벡주의 명령에 따라 닫 길 권고한 바 있다. 게 바란다고 됐거나 사업 활동이 크게 제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한된 사업체에는 25%의 추가 지

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을 마련함으로써 세입자인모임 사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업주에게 지원금을 직접적으로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방안은퀘벡 기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존 CECRA 프로그램 하에서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는 임대주의 협조 없이는 임대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료 지원금을 받기 힘들다는 지 장은 말했다. 적에 따라 마련됐다.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법안이 통과되면 CERS 신청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자들은 9월 27일부터 10 자 숫자도 올해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월 24일 사이의 기간에 대해 소 붙였다. 급 청구서를 수 있다. 프랑소아 르골 제출할 퀘벡주 총리는 자 CERS 프로그램은 현재로서는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에 5년 이하 이민자들의 실 올해 12월 체류한 19일까지만 신청할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수 있는 것으로 명시되나, 향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후 2021년 6월까지 확대될 것 대한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으로논의가 보인다.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이번 법안 발의와 관련, 크리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스티아 프리랜드 장관은 "캐나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다가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국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민들, 필수 특히 조건은 캐나다아니다. 전역의 필수 투표는 적이고 열심히 소기업주 자유주의 이민 일하는 평론가 인 도미니 들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새롭 수치 게임의적이며 개정된 이번 지원감소 프 는 신규 임대 이민자의 로그램이 2차것이라는 대유행 가 반드시 더코로나19 잘 통합 될 의미는 아니며중소 ""사실에 근거하지 않 에 직면한 사업체들의 위 는다면 이념 이외에데다른 무엇이 있 기를 극복하는 도움이 되길 는가?" 라고 반문했다.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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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RA 대체 'CERS' 후속 법안 발의 타격 큰 기업에 최대 90% 임대료 지원 CERS 신청 자격·대상 "대대적 손질" 원금(Lockdown Support)을 제 이 노동인력 부족을 있다고 공함으로써 지원 우려하고 규모를 확대하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이민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따라서 정부의 봉쇄 조치로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입은 사업체들 불어로 말했다. 의 경우에는 최대 90%까지 임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대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앞서 시행된 CECRA는 퀘벡기존에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소규모 사업체의 임대료를 최대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75%까지만 지원했다.연방 정부가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또한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매 감독한다. 연방정부가 선발한감소한 퀘벡-연방 정부 출이 70% 이상 사업체 간 업부 장관인 에게만 임대료도미닉 지원 르블랑 자격을장관 부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여했던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차원에서 밝혔다. CERS는연구할 매출 것이라고 감소율이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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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사업체들에게도 각 매출 그는 이미 살고지원금을 있는 난 규모에 따라퀘벡주에 차등으로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이에 따라 정부의 임대료 지원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금을 신청할 수 있는 사업체들이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앞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서 연방정부는 10월 퀘벡주 말 기준 중 한 CAQ 정부의 계획이 최대 소기업을 위한 CECRA 프로그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램을 영향을 통해 20억 이상의 임 급에 키칠 달러 수 있다는 우려 대료 지원금을 승인했다. 이같은 를 나타냈다. 정책은 120만 개의 퀘벡주 캐나다에서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일자리를 지원하는 13만8000명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이 넘는 소규모 기업 사업주(세 전망에서도 조이면 경제 입자)들을 노동시장을 돕는데 일조한 것으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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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뮤 니 티

제1227호 2020년 11월 7일 (금요일)

몬트리올 한인학교 온라인 교사 연수회 개최

트리올 한인학교는 McGill Korean 교재를 성인 외국인반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였으며, 한 인 2, 3세 및 이민 가정의 자녀 의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교 사들에게도 외국어 화자의 입 장에서 한국어를 바라볼 수 있 는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McGill Korean 교재를 중심으로 한 자발적 스터디 그 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 인 학습과 성장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쌓아 나가고 있다.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1978년 개교 이후로 지금까지 몬트리 올 지역의 한인 2세 및 새로운 이민 가정의 자녀 교육과 외국 인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에 힘써왔다. 코로나19 이후에도 Zoom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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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고

올 한인학교에서는 “McGill Korean 교재를 활용한 효과

주제를 중심으로 유창한 수준의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구

운 일이 아니다. 외국어 화자의 입장에서 한국어를 새롭게 재

있으며, 2020학년도 가을학기

적인 교수법”을 주제로 온라

성되어 있다.

해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가

인 교사 연수회를 개최하였 다. 연수회 강사로는 McGill Korean 교재의 저자이자, 1991년부터 McGill 대학 동 아시아학과에서 한국어 강좌 를 맡아온 김명희 교수가 섭 외되었다. 연수회는 교재 구성 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30년 가까이 실제 교육현장에 서 체득한 교수법 노하우를 공 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McGill Korean 교재는 한 국어 학습을 희망하는 영어권 국가의 외국인 학습자를 대상 으로 집필되었으며, 한국어 공 부를 처음 시작하는 초급자를 위한 1권과 중급 이상 학습자 를 위한 2권이 출판된 상태이 다. 1권에서는 기초 문법을 이 용한 문장 구조 만들기를 중 심으로, 간단한 일상생활 대 화와 회화체 문장의 읽기/쓰 기 학습이 진행된다. 2권에서 는 중급.고급 수준의 문법 규 칙을 바탕으로 문맥에 대한 이해를 넓혀 나가고, 인사와

특히, McGill Korean 교재는 한국어에 해당하는 중요 문법 개 념에 대한 큰 그림을 학습 시작 단계부터 그리도록 유도한다. 따 라서 학습자들은 기본적인 문장 종류에서 시작해 동사/형용사, 시 제, 주어와 목적어 등 문장 만들 기의 골격을 이해하고, 주체 존 경 어미 ‘-(으)시’와 같이 뜻과 기능을 가 진 작은 요소를 더해가는 방식으 로 한국어 문장을 스스로 만들 어 나갈 수 있게 된다. 또한, 교 재 전반에 걸쳐 일관된 규칙을 가지는 불규칙 동사나 동사 변 형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설명되 어 있으며, 영어 화자의 경우 비 슷한 뜻으로 이해할 수 있는 요 소들을 비교/대조하여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 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어 학습 의 수요는 급성장 추세에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어 교사에 대한 관 심도 늘고 있다. 그러나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입장에서 외 국어 화자인 학생에게 한국어를

르치기 위해서는 곱절의 노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는 재외 한글학교 교사들에게도 공통적 으로 적용될 수 있다. 가정에서 부모의 교육으로 어린 시절부 터 한국어를 모국어로 학습하 다가도 학령기에 이르러 현지 사회의 영어/불어 학교 입학과 함께 모국어인 한국어의 유창 성과 읽기, 쓰기 실력은 정체되 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여 몬

온라인 수업은 4세부터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위한 4개반과 특 별활동(수화, 컵타, 미술, 요리,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운영 중 이다. 또한,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3개반도 편성되어 한국어 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 다. 이날 연수회는 몬트리올 한 인학교 주최 하에 재외동포재 단, 주몬트리올 총영사관의 후 원으로 이루어졌다. (기사 제공: 몬트리올 한인학 교 교사 유지연) 한인 1.5세 이지용(영어명 줄리 아·23)씨가 미스월드캐나다 대회를 위해 엘리먼트 번 호텔에 지난 1일 입소, 44명의 후보들과 치열하게 경 쟁 중이다. 본선 무대에 올라 발표 심사, 탤런트쇼 등을 마친 이씨는 온 라인 투표서 5일 현재 2위와 3위를 오가며 선전하고 있다. 이 투표에서 최종 1위에 오르면 본선 1차전 20명 안에 바로 들 수 있다. 온라인투표 사 이트 https://catchthecrown.com/ pageant/miss-world-canada-2020 에 접속하면 지용씨를 확인할 수 있 다. 사진 위치가 곧 등수를 나타낸 다. 1표당 미화 1달러가 드는 온라 인 투표는 6일 오후 9시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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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27 Fri., November 7, 2020

커 뮤 니 티

2020년 참전 용사의 주에 영웅들을 기리며

오늘은 1 차 세계 대전, 2 차 세계 대전, 한국전 그리고 다른 전쟁과 전투들에 참전해 의무의 부름에 답한 모든 캐나다인들의 희생을 기리는2020년 참전 용사 의 주 (11월 5일-11일)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 원내 수석 부대표이자 한국전 참전 용사 보존지회의 총재인 연 아 마틴 상원 의원은 참전 용사 의 주 동안 캐나다 참전 용사들 이 치룬 희생의 유산을 다음과 같이 추모할 예정이다: 11 월 5 일 - 상원에서 성명 서 발표 11 월 7 일, 동부시간 오전 11 시 –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고 등 학생들에 의해 제안된 유산 프로젝트인 세대간의 통합이라 이름 지어진 온라인 추모 행사 를 주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70 주년의 더 이상 잊혀지지 않 을 한국전 캠페인의 일부로서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 대한 헌 사를 바치기 위해 참전 용사들 을 인터뷰한 뒤 인터뷰를 바탕 으로 전기적 수필, 이야기 그리 고 시를 작성했다. 11월 8일, 동부시간 오전 11 시 –조은애 수석 보좌관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을 대신해 참석)

은 장경룡 대한민국 대사, 캐나 다 보훈처 차관인 월트 나틴칙

BC 주 버나비에서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소수의 한인 사회 리

중장 (예편), 캐나다 육군 사령

더들이 진행하는 헌화식에 참가

관인 웨인 에어 중장 그리고 소 수의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한

할 예정이다. 연례 헌화식은 센 트럴 공원의 평화의 사도 상에

인 사회 리더들과 함께 오타와

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청에서 진행될 부산을 향하 여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

“1차세계대전부터2차세계대전

석자들은 한국전 당시 궁극의 희생을 치룬 캐나다 전몰자들

과한국전그리고그이후모든전쟁 들과평화유지임무들에 대해 캐

을 기억하기 위해 “부산을 향하

나다인들은 억압받는 사람들의

여” 설 것이다. 이 추모 행사는 한국 부산에 위치한 유엔 기념

자유와 권리를 위해 항상 의무 의 부름에 답했습니다. 그 분들

묘지 (400 여명의 캐나다인들이

의 사심없는 봉사와 용기는 자

안치되어 있는 곳)에서 진행되 는 국제적인 행사인 부산을 향

유에는 대가가 따른 다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줍니다. 많은

하여와 시간을 맞춰 원래 매년 11 월 10 일 저녁에 진행된다.

캐나다인들이 전쟁을 위해 떠났 고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11 월 10 일 태평양 시간 오전 11 시 -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은 BC 주 밴쿠버에 위치한 블 레스드 세크라멘트 학교에서 준 비하는 온라인 리멤버런스 행사 에 참석할 예정이다. 11 월 11 일 태평양 시간 오전 11 시 - 연아 마틴 상원 의원 과 넬리 신 하원 의원은 캐나다 왕립 군인회 (Royal Canadian Legion) 그리고 한인 참전 용 사들과 함께 BC 주 코퀴틀람에 위치한 블루 마운틴 공원의 기 념비에서 진행되는 헌화식에 참 석할 예정이다. 11 월 11 일 태평양 시간 오후 3 시 30 분 - 연아 마틴 상원 의 원, 하짓 사잔 (Harjit Sajjan) 장관, 테리 비치 (Terry Beech) 하원 의원, 피터 줄리안 (Peter Julian) 하원 의원과 넬리 신 하원 의원 그리고 마크 헐리 (Mark Hurley) 버나비 시장은

궁극적인 희생을 치루고 가족들 의 곁을 너무 일찍 떠난 그 분 들은 우리의 아버지, 남편, 형 제 그리고 할아버지였으며 이제 는 우리의 마음과 기억 속에 그 분들을 품고 있습니다. “기념비와 추모비에서의 적은 수의 사람들, 집이나 온라인에 서, 우리의 영웅들, 과거와 현 재의 참전 용사들, 그리고 우리 의 자랑스러운 군 역사를 통해 자신들의 본분을 다했으며 현 재 복무하고 있는 남성과 여성 들을 기리기 위해 캐나다인들 은 함께 모여 묵념할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그 분들의 열정 을 이어받아 캐나다인들의 희생 과 용기가 결코 잊혀지지 않도 록 할 차례입니다. 리멤버런스 데이와 그리고 언제나. “우리는 그들을 기억할 것입니 다. We will remember them. Nous nous souviendrons d’eux.”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K팝 블랙핑크와 계약, 캐나다 회사가 콜렉션 생산 예고

K팝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지를 활용한 제품이 캐나다 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스테파니 보드리 부가티 그룹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블랙핑

캐나다 국내 가방 및 핸드백

크, 롤링스톤스와 새로운 파트

제조업체 부가티 그룹(Bugatti Group)은 한국의 걸그룹 블랙

너십이 기쁘다”며 “우리 사업 확 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

핑크와 영국 롤링스톤스와 상 표권 사용 계약을 채결했다고 3

이다”라고 말했다. 보드리 부사장은 “올해는 전

일 발표했다.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큰 격변

퀘벡에 본사를 둔 부가티 그 룹은 셀린 디옹 콜렉션, 부가 티, 스위스 모빌리티, 무플론 등 의 상표로 제품을 생산해 왔다. 부가티 그룹은 블랙핑크와 롤 링스톤스를 상표로 활용해 가 방, 여행가방, 액세서리 콜렉션

의 한 해였는데, 이 가운데 음 악을 통해 선행을 하는 이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자랑스 럽다”라면서 “우리는 이 사업의 미래를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 고, 2021년에는 새로운 고용도 창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캐나다인 대다수, 미국 대선 결과에 우려 많은 캐나다인이 미국 대선, 선거인단 선출 투표에 우려를 표했다. 여론조사 기관 레저는 캐나 다인 75%가 미국 대선 결과에 우려를 표시해 미국(77%)과 거 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3일 발 표했다. 캐나다인과 미국인 응답자는 대선 당일 또는 그 이후에 미 국 국내 상당한 소요가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또한 승자가 분명하게 가려지지 않아 며칠간 불명확한 상태 유지에도 대해서 도 걱정하고 있다. 한편 레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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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대상으로만 투표 의향을 설문한 결과 민주당의 조 바이 든 후보(52%),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44%)를 8%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인은 80%가 바이든 후 보의 승리가 캐나다를 위해 최 선이라고 응답해, 트럼프 대통 령에 대한 인기가 상당히 낮은 상황을 반증했다. 관련 설문은 11월 1일 캐나다인 1,516명, 미 국인 1,001명을 무작위로 선정 해 온라인으로 11월 1일 시행했 다. 캐나다 표본오차는 95% 신 뢰수준에서 ±2.8%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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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27호 2020년 11월 7일 (금요일)

“비의료용 마스크 최소 20대 한인 상병 사격 훈련 중 순직 3겹 덧대 사용해야”

연방 보건당국 마스크 권고안 발표 “겨울철 실내서 마스크 필수 착용” 캐나다 보건당국이 면 마스 크와 같은 비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적어도 3겹의 다 른 재료로 구성해야 한다고 3 일 권고했다. 연방 보건당국의 테레사 탐 최고공중보건관은 이날 비의료 용 마스크에 대한 새로운 권고 안 발표를 통해 “비의료용 마 스크는 필터를 장착한 3중 구 조의 마스크로 착용되어야 한 다”고 밝혔다. 탐 보건관은 캐나다에서 코로 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가 운데 겨울철 추위로 많은 국민 들이 실내로 향하고 있는 만큼 올바른 마스크의 착용이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당국에 따르면 안면 마스크는 면이나 리넨과 같은 두 겹의 촘 촘한 패브릭에 폴리프로필렌과 같은 필터형 천을 덧대 총 세 겹으로 구성해야 한다. 즉, 천 마스크의 가장 안쪽과 중간에는 면과 같은 흡수성 재

료, 겉면에는 필터나 장벽 역할 을 하는 부직포 재료를 사용하 는 것이 올바르다. 참고로, 실 크나 망사 형태는 피해야 한다. 테레사 탐 보건관은 이와 관 련해 “특히 마스크 착용은 핏 이 가장 중요하다"며 “콧대 부 분을 잘 조정해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 고,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되 숨쉬기에 편안해야 한다”고 설 명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이 백신 상 용화 전까지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주요 방어 수단 중 하나로 이용되는 만큼 보건당국의 권 고를 잘 따라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면 마스크는 임상 실험 결과 여러 겹을 덧대어 만들수 록 차단 효과가 높아지는 것으 로 알려졌다. 의료용 마스크만 큼의 효과는 아니었지만 면과 모직을 여러 겹 겹친 일부 조합 마스크는 공기중 미생물을 90% 이상을 막은 것으로 확인됐다.

앨버타주 소재 군기지에서 실

이송됐고, 그곳에서 토요일 새

구와 라크로스 스포츠 선수로

탄 사격 훈련을 하던 한 한인 상병이 훈련 중 총탄에 맞아 순

벽 사망했다. 군 대변인은 현재 진행 중이

생활하다 범죄학을 전공하고 지 난 2016년 캐나다 국군에 입대

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군 관계자는 지난 금요일

던 사격 훈련이 중단된 상태로, 헌병대가 이번 사건에 대한 정

해 보병으로 복무했다. 또, 최근까지는 프린세스 패트

밤 10시께 앨버타에 위치한 웨 인라이트 군기지에서 야간 사 격 훈련을 하던 로얄 웨스트민 스터 연대 소속 제임스 최(29) 상병이 불의의 사고로 총에 맞 아 숨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 상병은 사고 당일 웨인라이트 병원에서 치 료를 받다 애드먼튼 병원으로

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 고 전했다. 한편, 최 상병은 한국인 이민 자 출신의 부모 밑에서 세 자녀 중 장남으로 자랐으며, BC주 미 션에서 태어나 코퀴틀람 지역에 서 성장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족에 따르면 유난히 책임 감이 강했던 최 상병은 미식축

리샤 경보병연대 3대대에서 훈 련을 받아 왔으며, 앨버타주로 사격 훈련을 떠났다가 불의의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계와 군 연대에서는 갑작스 럽게 세상을 떠난 최 상병의 소 식이 전해지면서 고인을 향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최 상병의 소속 대장인 그렉 찬 (Chan) 소령은 서면에서 “최 상병은 우리 부대에서 가장 헌 신적인 병사 중 하나였고, 모든 병사들의 존경을 받았다”며 최 상병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전했다. 또, 이날 소식을 접한 저스틴 트뤼도 총리도 트위터를 통해 " 최 상병의 희생과 봉사정신은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며 조의 를 표했다. 아울러 포트무디-코퀴틀람 지 역구의 넬리 신 하원의원도 최 상병의 유족들을 직접 만나 애 도의 뜻을 전하고 나라를 위해 일하다 희생한 고인의 명복을 빌 며 추모 성명을 전했다.

북미프로야구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로 자리잡은 '코리안 몬 스터' 류현진이 2년 연속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3일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는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으로 류현진과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마에다 겐타(미네 소타 트윈스)를 발표했다. 블루제이스구단 사상 투수로 최대 계약금인 8천만달러에 LA 다저스에서 토 론토로 FA 이적한 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5승2패 평균자책점 2.69(67이닝)를 기록해 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킨 수훈의 활약을 펼쳤다. 투표 결과는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에 이은 2위였다. 한편 사이영상 최종 수상자는 11일 공개된다.


No. 1227 Fri., November 7, 2020

캐나다 할로윈, 귀신보다 무서운건 사람이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국내입국자 격리지침 강화 입국전 앱으로 계획서 제출해야

는 전했다. 경찰은 일단 이번 사건은 정 치·종교적 동기와 무관한 개인 범행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 고 있다. 로버트 피전 퀘벡 경 찰서장은 “용의자는 범행 대상 을 무작위로 고른 것으로 보인 다”며 그가 최대한 많은 희생자 를 내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다 고 전했다. 용의자는 전과는 없 었지만 5년전 폭력적 성향 때문 에 의료상담을 받은 기록이 남 캐나다 퀘벡 시티에서 31일밤 중세시대 옷차림을 한 20대 남성의 칼부림으 로 2명이 희생된 뒤 현지 경찰이 사건 현장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캐나다 퀘벡주 퀘벡시티에서

(56)과 수잔 클레몽(61) 등 2명

중세 기사 옷을 한 20대 남성 이 행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

이 숨졌고,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밤 10

둘러 2명이 숨지고 5명이 중상 을 입는 사건이 벌어졌다. 1일 캐나다 C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밤 퀘벡의 명소인 샤토 프롱트낙 호텔 근 처에서 카를 지루아(24)까 중세 시대 옷차림을 한 채 행인들을 향해 일본도를 마구 휘둘렀다. 범행은 2시간 반 동안 계속됐 다. 이 사건으로 프랑수아 듀센

시 30분쯤 최소 네 곳에서 경 찰에 신고가 들어왔다. 용의자 는 세 시간쯤 지난 1일 새벽 경 찰에 체포됐다. 이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용 의자의 모습은 검은 머리에 큰 키, 깡마른 체구를 하고 있었다. 지루아는 몬트리올에서 북쪽으 로 20㎞ 떨어진 상 드티레즈에 거주하고 있다고 라디오 캐나다

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쥐스

연방정부가 해외로부터의 입

정부는 또한 육로나 배를 통해

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트위 터를 통해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국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지침 을 강화한다.

입국하는 방문자들도 이같은 지 침을 지켜줄 것을 강력히 권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성 명을 발표했다.

오는 21일부터 캐나다를 최종

하고 있다. 입국후에도 48시간

프랑수아 르굴 퀘벡 주 총리도

목적지로 하는 항공편 방문객들 은 탑승전 다운받아 휴대전화에

내에 앱을 통해 자가격리장소에 도착했음을 알리고 매일 코로나

“퀘벡이 밤을 공포로 지새고 있 다.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가족 들에게 위로를 보낸다”고 애도 성명을 냈다. 사건 발생 뒤 용 의자가 붙잡히기까지 3시간 동 안 인근 주민들은 공포에 떨어 야 했다. 앞서 퀘벡 시티에서는 2017년 이슬람 사원에서 총격사 건이 일어나 6명이 숨지는 참사 가 발생했다.

설치한 어라이브캔(ArriveCan) 앱 또는 온라인을 통해 자가격 리 계획과, 코로나 증상여부 등 을 제출해야한다고 3일 밝혔다. 방문객은 입국시 국경서비스 국 직원으로부터 앱을 통해 제 출한 내용을 확인받으며 이를 어길 경우 구두경고부터 1천 달 러까지 벌금까지을 받는다. 다만 장애인은 면제된다.

증상여부를 보고한다. ArriveCan 앱은 구글플레 이(안드 로이드) 또는 애플스 토어(애플 휴대전화)에서 다운 받는다. 앱을 사용할 수 없을 경우 정부 웹사이트 Canada.ca/ ArriveCAN나 이메일(phac. arrivecan.aspc@canada.ca) 을 이용할 수 있다.

넷플릭스에 '문화 부담금'? 캐나다 OTT 부과 추진

할로윈 데이였던 31일밤 캐나다 퀘 벡 시티에서 중세시대 옷차림을 한 24세 남성의 칼부림으로 2명이 숨지 는 사건이 발생한 현장에 희생자들 을 애도하는 꽃과 촛불이 놓여있다

연방정부가 넷플릭스와 같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 체의 자국 내 매출 중 일부를 캐나다의 방송이나 음악 컨텐 츠 제작에 투자하도록 하는 방 안을 추진 중이라고 월스트릿저 널(WSJ)이 3일 보도했다. 의회에 발의된 법안에 따르 면 OTT도 방송사로 간주돼 현 지 방송사들에 부과되는 규제 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와 아마존

의 프라임 비디오, 월트디즈니 의 디즈니+ 등 온라인 스트리 밍 서비스 업체들은 매출의 일 부를 현지 TV 컨텐츠와 음악 제작을 지원하는데 써야 한다. 또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주민 등을 위한 프로그램도 더 많이 제작해야 한다. 2018년 방송사들이 자국 프로 그램 제작에 매출의 20%가량을 지원한 점에 비춰볼 때 2023년 께 OTT의 부담금은 최소 10억

달러가 될 것으로 당국자들은 추산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OTT 업 체들이 캐나다에서 벌어들인 수 입은 연간 50억 달러에 달한다. 스티븐 길보 문화유산장관은 " 이는 우리 문화 주권에 대한 것 이자 공정에 관한 것"이라며 "방 송사들이 이미 규제를 받는 것 과 같은 방식으로 거대 기업들이 우리 예술인들에게 투자하도록 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페이스북, 구글과 같은 정 보기술(IT)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과세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 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대변 인은 캐나다의 제도 변화를 살 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나다 첫 변종 돼지독감 감염자 발생

제1227호 2020년 11월 7일 (금요일)

"마스크, 산소공급 영향 無" 맥매스터대 연구팀 실험 결과 96.1%보다 약간 높았다. 쉬고 있을 때 호흡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심장 또는 폐 질환이 있는 사람은 실험 대상 에서 제외하긴 했지만 산소 포 화도 감소에 매우 취약한 노인 들에 초점을 두었다고 연구팀 은 설명했다.

앨버타에서 캐나다 첫 변종

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면밀히

돼지독감(H1N2) 감염 사례가 확인돼 보건당국이 면밀 주시

조사 중에 있다”며 “이 바이러스 가 앨버타 주민들에게 위협적이

하고 있다. 앨버타 보건당국은 4일 성명

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 지만, 다른 사람들의 감염 여부

자이긴 하지만 마스크 착용으로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을 통해 지난 2005년 이후 전 세

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계적으로 단 27번의 감염 사례 만 확인됐을 정도로 아주 드문

연방 보건당국 테레사 탐 최 고공중보건관(PHO)도 본인의

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건강에 문

변종 인플루엔자 A형(H1N2) 감염자가 앨버타 중부에서 나

SNS를 통해 “변종 H1N2 인플 루엔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

왔다고 밝혔다. 앨버타 보건당국의 디나 힌쇼 (Hinshaw) 보건관은 이날 기 자회견에서 이 감염자는 지난 달 중순 인플루엔자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은 후 치료를 받던 중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 인됐으며, 미세한 증상만 앓다가 금방 회복했다고 밝혔다. 힌쇼 보건관은 “바이러스 감

실험 참가 노인들이 적은 숫

제가 있는 사람은 마스크를 써 마스크를 쓰고 생활해도 체

화도 측정기(portable pulse

지에게서 전파되는 경우가 대부

내 산소공급에는 아무런 영향 이 없음을 확인하는 연구 결과

oximeters)를 착용하고 일상생 활을 하게 하면서 마스크(3겹 비

분”이라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전염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밝 혀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당국에 따르면 H1N2 인플루 엔자는 1년에 약 40~120마리의 돼지에게서 발견되며, 이 인플루 엔자는 음식을 통해 전파되지 않 기 때문에, 사람들이 돼지고기를 섭취하는 것이 위험하지는 않다.

가 나왔다. 맥매스터대학 인구 보건연구소 의 노엘 찬 박사 연구팀은 마스 크가 혈중 산소포화도에 영향 을 미치지 않는다는 실험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뉴스'가 3 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노인 25명(평균연 령 76.5세)에게 휴대용 산소포

의료용)를 쓰기 전 1시간 동안 과 마스크를 쓴 후 1시간 동안 의 혈중 산소포화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혈중 산소포화도의 감소는 나타 나지 않았다. 마스크를 썼을 때와 쓰고 난 후의 혈중 산소포화도는 평균 96.5%와 96.3%로 쓰기 전의

도 되는지를 의사와 상의할 필 요가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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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27 Fri., November 7, 2020

한국 개 50마리 캐나다로 도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연방정부‘경제회복’위해 이민 문호 개방 내년부터 3년간 새 이민자 123만3천명 유치 고급인력, 가족결합에 중점

코로나 사태로 올해 유치목표 는 달성하기 힘들어진 상황이다. 이와 관련, 멘디치노 장관은 “

기준으로 하고 있다. 연방 통계청의 2020년 3분기 기준 캐나다 인구는 3,800만 명

연방 자유당 정부는 코로나

경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정

정도로 추산했다. 작년도에 목

사태 이후 경제 회복을 부채질 하기 위해 이민 문호 정책을 계

부는 이민문화 개방정책을 유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표 인원을 발표할 때 2021년은 35만 1,000명, 2022년은 36만

속 유지한다.

멘디치노 장관은 “산업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더

1,000명 등 전체 인구의 1%에 근접한 수를 잡았다. 결국 올해

많은 이민자을 유치해야 한다”

목표 인원이었던 34만 1,000명

정책 보고서’에서 “내년부터 3 년간 새 이민자 123만3천 명을

며 “코로나 방역지침을 지키면 서 새 이민자 유치 목표를 이

에 크게 모자라면서 향후 3년 간 작년 예상보다 6만 명 씩 올

받아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민자들이 전체 캐나다 사업

해 부족했던 18만 명가량을 나 누어 받아들이는 셈이다.

체 주인의 33%를 담당하며 직

이번 연방정부의 이민정책 계

명, 2023년엔 42만1천 명의 새 이민자를 유치한다.

원들에게 임금을 지불하고, 또 의료분야의 노동자 25%를 이

획에 따른 각 이민 부문을 보 면 경제이민은 전체 이민자의

이는 매년 5만 명이 늘어나는

민자가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약 58.7%인 72만 3500명을 3년 간 수용하게 된다. 배우자, 조부

이외에도 캐나다의 핵심 산업

모, 부모 초청 등 가족 재결합

인 정보통신산업 분야나 농업, 그리고 제조업에 많은 이민자들 이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는 원칙적으로 해외 고 급 기능 인력 유치와 가족 재결 합을 이민정책의 핵심으로 삼고 있있으며 매년 이민자 목표 인 원은 캐나다 전체 인구의 1%를

부문은 31만 1,500명으로 전체 목표의 25.3%를 차지하게 된다. 이민자 목표가 상향 조정되면 서 이민 서류 처리에 부하가 걸 릴 수 밖에 없는데 이에 대해 이민성은 신청 서류의 디지털화 등 방법을 동원해 처리 속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마르코 멘디치노 연방 이민 장 관은 지난달 30일 발표한 ‘이민

보신탕집은 한국 전국에 3,388개소 성업 한국 개농장과 도살장에서 구

www.hsi.org/)에 공지된다"라

조된 개 196마리 중 50마리가 캐나다로 긴급도피했다.

고 말했다. 한편 세계최대 개고기관계 정

이들을 구조한

미국 동물보

보기관 닐슨에 따르면 현재 한

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 터내셔널(HSI)은 2일 "개들은

국에서 개고기를 파는 식당은 3,388곳이다. 이중 97%는 연중

이곳서 입양 전 몬트리올에서 각종 검사와 진료를 받는다"라 며 "개들이 2~3주 안에 검사소 를 나온다"고 밝혔다. 종류는 진도부터 골든 리트 리버, 푸들, 포메리안까지 다 양하다. 휴메인 소사이어티 관계자는 "입양절차는 웹사이트(https://

내내 팔며 3%는 복날이 있는 여름철에만 판다. 등록된 개농장은 국내에 2,861 곳. 대구 칠성시장은 국내에 유 일하게 남은 개고기 시장으로 보 신탕 골목으로 유명하다. 김나라 HSI 코리아 캠페인 매 니저는 "개농장과 도살장에서 구 조된 개들의 상태는 처참하다" 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캐나다는 내년에 40만1천 명, 2022년엔 41만1천

것으로 올해 코로나 사태로 새 이민자들이 크게 줄어든 상황을 반영하고 경제 회복에 필요한 인력 확보에 초점을 둔 것이다. 연방정부는 지난해 연말 내놓 은 ‘향후 3년 이민정책안’을 통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모두 1백만 명의 새 이민자를 유치할 것이 라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지 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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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바이든“대통령 취임날 파리기후협정 복귀할 것”

제1227호 2020년 11월 7일 (금요일)

美 대선 결과 캐나다 경제에 영향 미치나 수 있다는 관측이다. 하지만 반대로 바이든의 승리 는 기후변화협약 복귀 공약과 이 란에 대한 제재 해제 가능성으 로 캐나다 석유와 천연가스 관 련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 쳐 유가 상승을 유발할 수 있 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 캐나 다 정부가 추진하는 북미 산악 횡단 대형송유관 건설 사업 역 시 확실히 밀고 나가기 어려워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현지시각) 델라웨어주 윌밍턴 체이 스센터에서 이번 선거에서 승리를 확신한다는 내용의 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연설에서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에 도달하는 데 충 분할 정도로 여러 주에서 우리가 승리하고 있는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질 것이란 우려가 크다. 환경파괴 논란을 빚어온 '키스

트럼프 행정부가 4일(현지시

언했다. 지난해부터 탈퇴 절차

승리 문턱 바이든 당선시 외교-무역 '청신호' 전망

각) 파리기후변화협정을 탈퇴 했다. 곧바로 조 바이든 민주당

를 밟아 4일자로 공식 탈퇴했다. 세계 2위 온실가스 배출국인

앨버타-미국 송유관 건설엔 '먹구름' 산업계 촉각

대선후보는 당선되는 즉시 파리 협정에 복귀하겠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바이든은 이날 파리협정 공식 탈퇴를 보도한 언론 보도를 인 용하면서 “정확히 77일 뒤에 바 이든 행정부는 협정에 다시 가 입할 것”이라고 적었다. 그가 말 한 ‘77일’은 미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내년 1월20일까지 남은 시간이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 세우며 국제 협약과 질서를 무 시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과 차별화한 외교정책을 첫 일 성으로 내놓은 것으로, 국제사 회 리더로서 미국의 역할과 위 상을 회복하겠다는 상징적인 메 시지를 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파리협정은 가입국들이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지구 평균온 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 도 아래로 억제하고, 1.5도 이 상 오르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은 2015년 이 협정 타결에 주도적 구실을 했으나, 트럼프 대통령 이 취임 다섯달 만에 탈퇴를 선

미국의 파리협정 복귀 절차는 비교적 간단하다. 오바마 행정 부는 의회 비준이 아닌 대통령 행정명령을 통해 협정에 참여했 다. 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경우 취임 첫날 ‘재가입 행정명령’을 내리고 미 국무부가 파리협정 사무국에 재가입 서류를 제출 하면 된다. 30일 뒤에 공식 복 귀가 이뤄진다. 바이든 후보는 공약을 통해 미국이 ‘기후 방화범’에서 ‘기후 대응 주도국’으로 변신하겠다고 약속했다. 파리협정에 복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외교는 물론 무 역·안보전략 등 모든 수단을 동 원해 세계가 기후변화 대응 노 력을 강화하도록 만들겠다는 것 이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개발 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 한 재정지원 약속을 이행하고, 임기 첫해에 미국 내에서 화석 연료에 지급되는 보조금을 없 애 청정에너지 기반 투자로 돌 리겠다고 했다. 지난달 한국 정 부도 선언했던 ‘2050년 탄소 중 립’도 공약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 주당 대선 후보가 미국 대선에서 예측불허의 접전 승부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결과가 캐나 다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 상황이 예측하기 어렵게 전개되면서 캐 나다 정부도 결과에 촉각을 곤 두세우고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 을 면밀히 검토하는 모양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4일 기 자회견에서 "누구든지 대선에서 승리하는 사람과 협력할 수 있 도록 하겠다”며 "캐나다 정부 는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시 민 소요사태를 포함해 대비할 수 있는 일련의 비상사태 대응 계획을 갖고 있다"고 확언했다. 그동안 트뤼도 정부는 미 대 선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서도 대선 결과에 따른 캐나다 의 잠재적인 경제·정책적 영향 에 대한 언급은 자제해 왔었다. 그러나 실제 개표가 진행되면 서 대선 승자의 윤곽이 드러나 자 시나리오별 상황을 재점검하

톤XL 송유관' 건설 프로젝트는 캐나다 앨버타 주부터 미 네브 래스카 주를 잇는 송유관 신설

는 모습이다.

사업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 난 2017년 사업이 불허됐던 키

정계 예측에 따르면 캐나다는 대선 결과에 따라 미국과의 국 경간 규제 변화, 관세, 이민 관 행, 세금 정책에 의해 영향을 받 을 수 있다. 이중 선거 결과에 따라 리스크가 가장 큰 산업은 석유와 가스, 원자재, 농업, 기 술 분야로, 미국과 교류 수준이 높거나 의존도가 높은 산업들 에 전반적인 영향이 예고된다. 먼저 통상 정책은 트럼프 행정 부와 바이든 후보 중 누가 승기 를 잡느냐에 따라 희비가 크게 엇갈릴 수 있다. 앞서 트럼프는 통상 분야에 있어 과거 북미자 유무역협정(NAFTA)을 폐기하 고 캐나다산 알루미늄과 철강 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침을 공 언하면서 캐나다와의 관계를 악 화시켜 왔다. 반면 바이든 후보가 이끄는 민 주당은 역사적으로 양자무역협 정 등 국제 협력을 중시하고 우 방국와의 협력을 추구해왔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캐나다가 관 세 철회에 따른 수혜를 예상할

스톤 XL 건설 프로젝트를 공 식 승인했으나, 바이든 후보는 당선이 되면 이 프로젝트를 중 단한다는 방침이다. 바이든 후보는 집권시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한 파리기후변화 협정에 복귀하고, 기후변화 대 응에 4년간 약 2조 달러를 투 입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다만 이같은 바이든 후보의 그 린산업 육성 공약은 전기차 배 터리 등 태양광·풍력·수소업종 에는 반대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예측이다. 한편, 미국 대선의 개표 결과 가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 로 점쳐지는 가운데, 캐나다 정 계에서도 바이든 후보를 지지 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일부 정계에서는 미국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트뤼도 총 리 사이에 형성됐던 ‘브로맨스 (bromance·이성애자 남성간의 친밀한 관계)’를 거론하며, 보다 이념적으로 제휴된 바이든 정 권과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새로 이전하였습니다. Address: 2330 Notre-Dame Street West, Suite 302 Montreal (Quebec) H3J 1N4


No. 1227 Fri., November 7, 20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합법 표만 따지면 내가 승자" 트럼프, 바이든 이긴 모든 주에 '소송' 거듭 주장했다. 바이든 전 부통 령에 대한 지지가 높게 나온 우 편투표의 유효성을 인정하지 않 겠다는 것이다. 또 “지지자들이 침묵하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 며 극성 지지자들의 대선 불복 집단 행동을 독려했다. 트럼프 대선캠프 관계자들은 이날 네바다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네다바주에서 우편투표 를 비롯해 부정투표 사례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회 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장한 모든 주들이 유권자 사기

5일(현지시간) 대선 개표 결과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전 부

와 선거 사기로 우리에 의해 법 적인 도전을 받게 될 것”이라고

통령이 승리를 주장하는 모든

말했다. 그러면서 “충분한 증거

주에서 대선 불복 소송을 벌이 겠다고 밝혔다. 현직 미국 대통 령이 ‘부정 선거’ 프레임을 내 세워 개표를 방해하고 정권 이 양을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미 언론들은 ‘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진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에 “바이든이 최근 승리를 주

들이 있다. 미디어를 확인해보라. 우리는 승리한다. 미국이 제일” 이라고 적었다. 선거가 사기라고 주장하는 트윗은 트위터에 의해 경고 딱지가 붙은 채 가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법적 투표 만 계산하면 내가 쉽게 이긴다” 면서 “선거가 조작되고 있다”고

5일 저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의 우편투표 조작설 등 근거없는 선거 부정 의혹을 주장하자 미국 주요 방송사들이 생 중계를 중단하는 일이 발생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ABC와 CBS, NBC 방송은 선거의 공정성을 둘러싼 트럼프 대통령의 “거짓 주장”이 이어지 자 시작한 지 몇분 만에 생중계를 끊고 대통령의 허위 주장을 정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회견을 하겠다고 예고한 저녁 6시 반은 각 방송사가 저 녁 뉴스를 진행하던 시간으로, 방송 뉴스 시청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 대였다. <엔비시>의 레스터 홀트 `엔비시 나이틀리 뉴스' 앵커는 “대통령 이 여러 허위 주장을 했기 때문에 여기서 (생중계를) 끊어야 한다”며 백 악관 중계를 중단시켰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

자가 공식적으로 정해지지 않는

전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와

이 패배하더라도 현장에서 물러 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혼란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 트 럼프 대선캠프가 전날 미시간과

조지아 등에서 개표 중단, 우 편투표 집계 차단을 위한 소송

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기든 지 든 조용히 떠나지 않을 것이 확

조지아주에서 제기한 개표 중단

을 낸 데 이어 네 번째 소송전

실해졌다”고 했다. 워싱턴포스트

청구는 주법원 1심에서 기각됐 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주법원을

에 돌입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에서 패 배할 것으로 보이자 전방위적인 소송과 지지자 동원을 통한 ‘지 연전략’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 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시간 으로 6일 저녁께 펜실베이니아 주의 개표 윤곽이 나오면서 바 이든 전 부통령이 승기를 잡을 것으로 예상하던 터였다.

는 “트럼프 대통령의 섣부른 승 리 선언과 ‘선거가 사기’라는 거

거쳐 연방대법원에서 개표 중단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소

짓 주장은 미국 민주주의에 충 격을 가했다”고 했다. 전날 미 국 곳곳에는 개표 중단을 요구 하는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과 개표를 요구하는 바이든 전 부 통령 지지자들이 동시에 거리로 쏟아져나왔다. 소송이 끝날 때까지 대선 승

송전에 한 달 정도 걸릴 것으 로 바이든 대선캠프는 예상한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생 중계된 연설에서 “개표가 끝나 면 나와 카멀라 해리스가 승자 로 선언될 것이라는 것을 의심 하지 않는다”면서 “모두가 침 착하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확인됐다”면서 법원에 개표 중 단 소송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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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27 Fri., November 7, 20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검찰, 윤석열 검찰총장

검찰, 원전 폐쇄 과정 전방위 칼끝

부인 '김건희 의혹' 수사 돌입

청와대까지 겨누나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부인 김건희씨가 2019년 7월 25일 청와대에서 열 린 임명식에 참석하고 있다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 부

찰에 고발했다. 고발 이후 1개

인인 김건희씨가 연루된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월 넘게 검찰 내 배당이 이뤄지 지 않아 윤 총장 입김이 들어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 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정

간 게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왔 던 사건이다.

용환 부장검사)는 전날 최강욱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열린민주당 대표와 한 시민단 체가 고발한 김씨 관련 사건들

19일 윤 총장이 가족 관련 사 건에 개입하지 못하게 하는 수

을 배당받고 수사에 돌입했다. 최 대표 등은 김씨가 대표인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가 전 시회를 열면서 수사 대상에 오 른 기업들에서 협찬금 명목으로 금품을 받았다며 윤 총장과 부 인 김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검

사지휘권을 발동하며 수사에 속 도가 붙었다. 검찰은 김씨가 도 이치모터스 관련 주가조작과 도 이치파이낸셜 주식매매 특혜 사 건에 개입됐다는 의혹도 반부패 수사2부에 배당했다. 이 사건 역 시 최 대표 등이 고발한 건이다.

5일 월성 원전 1호기 폐쇄 결 정과 관련해 검찰이 벌인 압수 수색은 그 범위와 시점 면에서 비상한 주목을 끌고 있다. 압수 수색 대상이 청와대까지 겨냥 한 것으로 보일 정도로 광범위 한데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살 아 있는 권력 수사”를 언급한 지 불과 이틀 만에 벌어진 일이 기 때문이다. 이날 검찰은 원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한국가스공사 채 희봉 사장실도 압수수색을 벌 였다. 채 사장은 산업통상자원 부가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를 추진할 당시 청와대 산업정책 비서관이었다. 감사원이 수사참

추미애 "윤석열, 대검 특활비 94억 주머닛돈처럼 사용"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5일 "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찰청 특 수활동비를 총장 주머닛돈처럼 사용한다"고 지적했다. 올해 대 검 특활비는 94억원에 달한다. 추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 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정 치 참여 의사를 밝힌 윤 총장 이 특활비를 부적절하게 쓸 가 능성이 있다는 여당의원들 우 려에 이같이 답했다. 추 장관은 "대검이 한 해 특활비로 84억 원, 올해는 94억원을 일괄 수령 해 임의로 집행하고 있다"며 " 총장이 주머닛돈으로 사용하는 이른바 '루프홀'이 있다"고 밝혔

다. 루프홀(loofhole)은 법률이 나 제도상 허점을 말한다. 보완 에 나설 뜻도 밝혔다. 추 장관은 특활비 회계방식을 두고 "시대가 많이 바뀌었는데 대검에만 구시 대 유물처럼 남아있다"고 지적 하며 "세금으로 책정되는 예산 인 만큼 구체적인 집행 내역을 정기적으로 보고받는 방안을 적 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윤 총장이 대선에 나가 느니 마느니 하고 있는데, 대통 령선거를 1년 앞두고 현금(특활 비) 94억원을 영수증 없이 집행 하는 데 있을 수 있는 일"이라

며 "제도에 큰 결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소병철 의원은 "검찰 안팎에서 '특활비 배정을 검찰 총장이 마음대로 한다. 측근이 있는 청에는 많이 주고 마음에 들지 않는 청에는 적게 준다'는 말이 나온다"며 불투명한 사용 방식을 문제 삼았다. 김용민 민 주당 의원은 "정치를 하겠다는 의사를 사실상 표명한 윤 총장 이 언론사 사주를 만나 밥과 술 을 사주며 '대선에 도전할 테니 기사 잘 써달라'고 해도 모르는 게 아니냐"고 특활비 유용 가 능성을 제기했다.

고자료로 이첩한 자료 삭제·파

지검에 고발했다. 검찰은 2018년

기 부분을 넘어 원전 폐쇄 결

당시 원전 국장·과장 등이 최근

정 과정 전체를 살펴보겠다는 의도도 엿보인다.

에 옮겨가 있는 다른 부서들과 산업부 자료들이 취합되는 기획

감사원이 지난달 공개한 감사 보고서에는 백운규 당시 산업

조정실 등을 모두 압수수색했다. 검찰 안팎에선 이번 수사가 청

통상자원부 장관이 청와대 쪽

와대까지 갈 것으로 보는 시각이

으로부터 월성 1호기 재가동 에 관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

많다. 산업부 공무원들을 상대로 ‘윗선’을 추적한 뒤 직권남용 권

을 전해 듣고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본사에 조기 폐쇄를

리행사방해로 엮을 가능성이 크 다는 것이다. 직권남용이 유죄 입

압박했다는 내용이 있다. 감사

증은 쉽지 않지만, 수사 상황이

원에 따르면 애초 산업부는 한 수원 이사회가 폐쇄 결정을 하

언론을 통해 공개되는 것만으로 청와대에 타격을 줄 수 있다. 하

더라도 월성 1호기를 즉시 가 동중단하는 것보다 운영변경허

지만 대통령의 탈원전 공약에 따 라 이뤄진 월성 1호기 폐쇄 결정

가 기간(2년)까지 운영하는 것

의 정당성 여부는 애초 감사 대

이 더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했 다. 하지만 백 전 장관이 문 대 통령의 발언을 전해 듣고 ‘조 기 폐쇄와 즉시 가동중단’으로 방향을 수정했다는 것이 감사 원의 판단이다. 감사원은 이 과정이 절차적 합리성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은 산업부가 정 책을 변경하는 과정에 부당한 개입이 있었는지 의심하고 있 는 것으로 보인다. 검찰의 압 수수색은 감사원이 문제 삼은 부분보다 범위가 훨씬 넓다. 감사원은 원전 폐쇄 관련 자료 를 삭제·파기한 부분을 검찰에 이첩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와 무관한 채희봉 사장을 비롯해 2018년 당시 원전 정책 라인에 있던 고위직 인사들을 대거 압 수수색 대상에 포함했다. 이는 국민의힘이 고발한 수사 대상 과 일치한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2일 백 전 장관, 채희봉 가스공사 사 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등 12 명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대전

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치적 논 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날 압수수색은 최근 정부·여 당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윤 석열 검찰총장의 행보와 맞물려 더 주목받았다. 검찰 안팎에선 지난 3일 윤 총장이 법무연수원 강연에서 “살아 있는 권력을 엄 벌하는 게 검찰개혁”이라고 강조 한 것도, 이번 수사를 염두에 둔 ‘선전포고’ 아니었냐는 분석이 나 오고 있다. 공교롭게도 코로나19 이후 재 개된 윤 총장의 지방검찰청 순 시 첫 방문지도 이번 수사의 주 무를 맡고 있는 대전지검이었다. 대전지검 이두봉 검사장은 윤 총 장 측근으로 분류된다. 검찰 고위 간부를 지낸 한 인 사는 “윤 총장으로서는 감사원 의 수사 의뢰가 있어 의도를 가 진 수사라는 비판을 피해 갈 명 분이 있다”라면서도 “정부의 정 책 결정 내용으로까지 수사가 번 질 경우 또다시 윤 총장과 검찰 이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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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7호 2020년 11월 7일 (금요일)

이낙연, 월성 1호기 검찰 압색에 "무모한 폭주, 검찰 '성추행보도 허위주장' 정봉주

조국 수사 연상돼" 여권 일제히 맹비난 뢰도 하지 않았는데 야당이 고

만 제가 쓸 수 있는 가장 점잖

발한 정치공세형 사건에 검찰 이 대대적으로 대응했다”며 이

은 표현”이라고 밝혔다. 고민정 민주당 의원도 이날 자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에너지 전환은 문

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 검찰의 ‘월성 1호기 원전 경

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중

제성 평가 조작 의혹’과 관련한

요 정책”이라며 “이에 대한 사 법적 수사는 이제 검찰이 정부

동시다발적 압수수색에 “그들의 칼날이 내게도 미치지 않을까 두

정책 영역에까지 영향을 미치겠

렵기도 하다”고 말했다. 고 의원

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 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야당

은 “산업부와 한수원 압수수색, 준비하고 있었다는 듯 일사불란

이 이 사건을 대전지검에 고발 한 지 2주 만에, 윤석열 검찰총

하다. 군사작전을 보는 듯하다” 며 “우연의 일치인지 같은 날 정

장이 대전지검을 방문한 지 1주

경심 교수의 1심 구형이 있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

만에 전격적인 수사가 이뤄진 점 도 의심을 부를 만하다”며 “야당

부정부패, 국정농단이라는 단어 를 거론하는 검찰의 발언을 보

한 국회 인사청문회 논의가 진 행될 때 후보 일가에 대한 대대

과 일부 정치검찰이 짜고 정부를 공격한다고는 믿고 싶지 않다”

며 적의를 느낀다”고 했다. 이를 두고 진중권 전 동양대

적 압수수색을 벌였던 때를 연 상케 한다”며 “검찰은 위험하 고 무모한 폭주를 당장 멈춰주 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최고위 원회의에서 “감사원은 수사 의

고 했다. 이 대표는 검찰의 대

교수는 “대체 무슨 짓을 하셨길

대적 압수수색을 “정치 수사이 자 검찰권 남용”이라 표현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도 “검 찰의 국정개입 수사행태에 유감 을 표한다”며 “유감이라 말했지

래 검찰의 칼을 걱정하나”며 “ 이상한 사모펀드 같은 거 하나. 아니면 차명계좌로 주식투자하 고 있나, 대체 뭘 두려워하는 건 지”라고 말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 일 검찰의 ‘월성원전 1호기’ 압 수수색을 두고 “마치 지난해 (

김경수, 선거법 무죄·댓글조작 유죄 징역 2년, 법정구속 면해 2017년 대선 당시 ‘드루킹’ 김 동원씨 일당과 공모해 인터넷 기사의 댓글 순위를 조작하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 공직을 제 공하겠다고 한 혐의로 기소된 김 경수 경남지사가 6일 항소심에 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다 만 재판부는 김 지사를 법정구 속하지는 않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함 상훈)는 이날 컴퓨터 등 장애업 무방해 혐의만 유죄로 보고 김 지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김 지사는 실형을 선고받았지 만 재판부는 “(김 지사가) 현재 공직에 있고, 지금까지 공판에 성실하게 참여했으며 도주나 증 거 인멸의 우려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며 불구속 상태를 유 지했다. 앞서 1심에서 김 지사 는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 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 아 법정구속됐다. 당시 공직선 거법 위반 혐의로는 징역 10개

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 다. 그 뒤 항소심 재판 과정에 서 지난 4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날 재판부는 “민주사회에서 공정한 여론 형성이 가장 중요 한 의미 있고 그것을 저버린 때 에는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 다. 사실 킹크랩이라는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 도 그런 조직적 댓글 부대 활동 을 용인한 것은 존경받아야 할 정치인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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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피고인이 피해자와 만난 적이 없다는 것을 (검찰은) 허위사실 공표라고 하지만 (기 자회견 당시) 피고인이 성추행하 지 않았다는 것을 밝히기 위한 중간과정이었을 뿐이다"며 검사 의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했다. 검찰이 무고 등 혐의를 받는

정 전 의원도 최후변론으로 " 당시 미투열풍으로 '여대생 성

정봉주 전 의원에게 징역 10개 월에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추행'이라는 프레임으로 무분별 한 언론보도를 막기 위해 고소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

를 한 것"이라며 "성추행을 시도

법원 형사6부(오석준 부장판사) 는 4일 오후 3시 30분 무고·공

했고 저를 밀쳐냈다는게 사실이 라면 이걸 기억 못하겠나"고 운

직선거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 의를 받는 정 전 의원의 항소심

을 뗀 뒤 "정치적 기회가 박탈 된 지난 10년 동안 어둠 속 터

결심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

널에서 너무 지쳤다"며 "마지막

에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과 정 전 의원 지지자들이 방청 석에 앉았다. 검찰은 "피고인은 (기자회견에 서) 피해자를 만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질문을 단정적으로 얘기 했다"며 "이는 허위사실 공표가 명확하다"고 밝혔다. 이어 "원심이 피해자 진술 신 빙성이 없다고 했지만 성추행 내 용은 일관된 진술로 확인 된다" 며 "대법원이 성인지감수성으로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판단해 야 한다고 한 점을 봐 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판부에 1심과 같 은 구형량을 요청했다. 검찰은 1심에서 무고 혐의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선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정 전 의원 측은 "피해자 진 술을 성인지감수성으로 판단해 야 한다고 검찰이 주장하지만, 거짓으로 공소사실을 꾸몄다하 면 공소사실 자체에 대해 (누 구나) 구체적으로 일관되게 말

으로 기댈 곳은 법"이라고 재판 부에 호소했다. 인터넷매체 프레시안은 정 전 의원이 2011년 기자지망생 피해 자 A씨를 호텔에서 성추행했다 는 의혹을 2018년 보도했다. 이 에 정 전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 고 ‘국민과 언론을 속게 한 기 획된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전 면 부인했다. 다만 당일 해당 호 텔에서 사용한 카드결제 내용이 나오자 자신의 주장을 철회했다. 검찰은 정 전 의원이 프레시안 보도가 의도적으로 조작된 것처 럼 발언해 해당 보도 기자와 피 해자에 대한 허위사실 적시 명 예훼손 혐의가 있다고 봤다. 또 서울시장 선거에서 당선되기 위 해 허위사실을 퍼뜨렸다고 그를 불구속기소했다. 1심은 지난해 10월 "성추행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면서 "기자 회견을 한 것은 급속히 퍼져나 가는 보도에 대한 반박 목적으 로 한 것으로 서울시장 선거에 당선되고자 했다고 보기 어렵 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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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원 2심도 징역 10개월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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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27호 2020년 11월 7일 (금요일)

재키의 자동차 여행

불량과 자동차 박 재 길

나아가지 않으면 뒤쳐진다는 진

이미지 관리를 위하여 한국에서

리를 본다. 어쩌겠는가? 그것도 그들의 선택인 것을. 새시대로

는 타사 제품의 문제인 것 처럼 우기고 미국에서는 자신의 문제

넘어가는 상황에서 적응하지 못

를 인정하는 것은 현대의 도덕

하면 도태되는 것이 당근. 그나

성문제를 여실히 드러내 준다.

마 레몬자동차 같은 인간보다는 낫지만 말이다.

지금껏 리콜의 경우에도 미국 에서만 하고 한국에선 몰라라

테슬라의 질주에 맞서는 한국 EV 자동차의 선두 Kona 몇

한 것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 에 이번에도 같은 방식으로 대

오늘 미국 대선이 끝났다. 신

민의 염원과 같은 염원이 미국

믿는 순진무구한 신자들을 원

대가 화제가 발생하여 문제가

처 할 거라 생각한다. 미국에는

사 바이든이 불량배 트럼프를 이겼다. 모든 불량품을 모은 듯

민에 의해 반영되었다고 본다. 이단아는 원래 좋은 의미로 ‘

하던 신부들처럼 트럼프도 국민 들이 자신의 말만 믿기를 원했

되고있다. 태슬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단 소식은 오로지 바닥

결함 은폐에 대한 처벌 수위가 아주 높은점이 현대의 고백을

한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 으로 뽑힌 트럼프가 애초에 미

다크호스’의 의미이지만 트럼프 의 폭주와 일방주의는 21세기에

을 것이다. 그러나 억압으로 점철된 중세

에 있던 철근이 배터리를 뚫어 서 발생 했다던 기사 와 중국에

끌어낸것이 아닌가 하고 언론 에서 이야기 한다. 부품의 안전

국 대통령에 당선 되었던 것이

결코 통하지 않았으며 한 국가

시대에도 루터가 나타나 종교개

서 주차된 차에서 배터리 모듈

결함을 의도적으로 숨기면 15

미국의 수치다. 세계 최강의 국 가수장과는 거리가 먼 그의 경

가 고립주의로 돌아가서는 살아 가지 못한다는 것을 그의 정권

혁을 선포했는데 이 21세기에 그의 바램이 이루어 질 수는 없

결함으로 화제가 난 기사가 있 고 그 이후 테슬라는 배터리 보

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이 부 과되는데 2014년 도요타가 급

력과 인성은 어떻게 보면 ‘무능 보다는 부패가 낫다’며 찍은 이

내내 보여 주었다. 이미 전 세계 경제와 정치는 톱니바퀴처럼 맞

는 일. 결국 불량품이 정품으 로 팔렸다가 수많은 고장을 일

호와 충전관련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화재를 방지하는 방안을

발진 문제로 벌금 12억달러 물 었는데 한국에서는 10년 이하

명박씨를 연상케 한다. 아이러니

물려져 돌아가고 있으며 한 톱

으켜 상품성을 잃고 퇴출된 것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중

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

하게도 그가 그제 감옥에 갔고 인종차별주의를 버젓이 하며 많

니바퀴가 부서진다면 이 거대한 기계는 멈춰서게 된다는 걸 알

이 이번 미국 대선에 관한 가장 간결한 설명이 아닐지

국에 테슬라 조사단이 신속하게 방문해서 화재 이유를 밝힌 것

금에 그친 다니 한국법은 정말 강자의 편인가 보다.

은 여인들에게서 성폭행 고소를 당한 트럼프도 또한 앞으로 형

았다. 마스크대란이 준 교훈은 ‘상품자국주의’ 위험성을 각국

이제 바이든 시대로 전 세계가 다시 미국을 중심으로 돌아 갈

은 인상적이다. 이와는 반대로 한국에서는 L/G와 현대가 서로

정직한 기업은 살고 거짓말 하는 기업은 망한다는 것이 이

사고소에 직면 할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 전직 대통령을 존경 해오고 결코 건드리지 않는 미 국의 전통이 이번에 깨어질지 는 모르지만 아무튼 미국 역사 상 이만큼 나간 대통령도 없었 으며 아마도 앞으로도 결코 볼 일은 없을거라 장담한다. 물론 인간은 망각의 동물인 탓 에 얼마 안가서 또 부자를 만들 어 줄 것 같은 대통령을 선택할 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지금의 미국의 상황을 보면 더 이상 세 계 최고의 국가라는 타이틀이 부끄러울 정도의 코로나 대응과 반으로 갈라진 여론 - 이전에 모든 미국인은 성조기 앞에서는 하나이기 때문에 외국에 자국민 이 위험에 처하면 반드시 구출 한다고 부러워 하던 때가 있었 다 - 을 바이든이 다시 하나의 미국으로 만들어야 하는 과업이 주어졌고 상.하원의 민주당 접 수는 앞으로 바이든 정권에 힘 을 실어주어 어떻게 보면 한국 국회의 민주당 압승을 준 한국

에 알려주었으며 서어비스 산업 이 발달한 선진국들에게 제조업 의 중요성을 각인 시켜 주었다. 싼 임금을 통한 오프쇼어 비즈 니스로 거의 모든 분야가 외국 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 심지 어 Apple도 설계만 하고 생산 은 대만과 중국에서 한다 - 결 국 장기적으로 볼 때는 그것이 자국민의 생필품을 위협하는 결 과를 나타냄을 보면서 이제 거 의 모든 국가들이 코로나 백신 의 자국주의에 반대하며 협력하 고 있다. 한국 방역의 가장 신뢰 받던 인물이 초대 청장으로 영 전하는 마당에 미국에서는 존 경받는 파우시 소장이 오히 려 코로나 위험성을 부추긴다고 고난을 받는 상황은 이미 트럼 프 정권의 실패를 예견케 했다.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한 상 황에서 국민들을 무지로 이끌 순 없다. 중세 시대에 카톨릭 신자 들이 심지어 성경을 읽어 하나 님 말씀을 알게 되는 것을 원 치 않고 오로지 자신들의 말만

것이다. 과거를 그리워하는 사람 에게 미래는 없다. 미국 자동차 업계가 1960년대 후반과 1970대 초의 미국 자동차 대세 향수에 사로잡혀 복고풍으로 승부를 걸 때부터 미국 자동차의 몰락은 예 정되어 있었다. 테슬라의 등장을 방해하고 곧 부도 날 것이라고 소문을 흘린 주체도 이 자동차 업계임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의 에널리스트를 찾아보시라. Ford와 GM에 대해 서는 몇 년전부터 ‘BUY’로 설 정해 놓고 Tesla 에 대해선 항 상 ‘SELL’로 설정해 놓은 사람 이 여럿이 있다. 무슨 논리도 근 거도 없이 그냥 혁신이 싫은 것. 특히 현재 테슬라 주가가 미화 2천불을 넘은 상태에서 목표주 가를 비정상적인48불에 설정하 거나 전통적인 기업가치 평가기 준으로 혁신기업을 평가하는 에 널리스트들을 ‘모건스탠리’ 를 비롯한 전통의 투자회사등에서 볼 수 있다. 공부하지 않고 그 냥 쉽게 가는 그들의 모습에서

네 탓이라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 다. 문제는 현대에서 미국교통 국(NHTSA)에 제출된 코나 리 콜 보고서에 “ 리콜 대상 차량 의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은 리 튬이온 배터리셀 내부 손상 또 는 결함이 있는(faulty)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제어 소프트 웨어와 같은 전기적 결함을 가 지고 있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리튬이온 배터리 완충 후 합선 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 Kona의 배터리관 리시스템은 현대차에서 설계하 고 현대케피코에서 생산한다니 결론적으로 현대 제품의 문제인 것을 인정한 것. 그런데도 한국 에서는 L/G 배터리 셀의 문제 인 것처럼 몰아가고 있다는 것.

미 Mitsubishi 자동차 사태를 통해 보았다.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하는 지를 보면서 소비자는 신뢰를 갖게 되는 것 은 당근. 불량자동차를 파는 것 보다 불량광고와 불량대응을 하는 것이 얼마나 큰 피해를 가져오 게 하는지는 이미 역사가 증명 한다. 러시아의 멸망도 고려의 멸망도 그리고 박근혜정부의 멸 망도 결국 이 불량품 같은 사적 인 인물에 의해 시작되었음을 우리가 알고 있다. 코로나로 힘든 요즘, 백신이 빨리 개발되고 전 세계가 한 마 음 한 뜻으로 인간과 지구 살리 기에 매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불량품들을 모두 뽑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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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27 Fri., November 7, 2020

코리안 뉴스위크

재정상식

방송중 한국계 여성 의원에“순종 아니다”

김창준 전 공화당 하원의원 망언

김창준 전 공화당 하원의원이 <에스비에스>(SBS)와의 인터뷰 에서 이번 미국 선거에서 하원 의원으로 당선된 한국계 여성 메릴린 스트릭랜드의 소식을 전 하면서 ‘100% 한국사람, 순종’ 이 아니라는 인종주의적 표현을 해 비판을 사고 있다. 에스비에스는 5일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민주당 소속 한국계 미국인 메릴린 스트릭랜 드 당선과 앤디 김 재선과 관련 해 한국계로서 가장 먼저 연방 의회에 진출했던 김창준 전 공 화당 하원의원과 인터뷰를 했다. 진행자가 “후배 한국 연방 하

이민 재정 수상(隨想)

원의원들이 탄생했는데 기분이

되었다. 터코마 시의원을 거쳐

어떠냐”고 질문하자 김 전 의원 은 “여자분은 100% 한국사람처

2010년 터코마 시장에 당선돼 8 년간 일했고, “내 이름은 순자”

럼 보이지 않고 남편이 흑인이

라며 한국인 정체성을 자랑스러

고, 또 한 친구(앤디 김)는 부 인이 아랍계통이고 애들도 그렇

워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의도를 떠나 김 전 의원의 표

고 한국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 고 이런 것은 약간 좀 저거지만

현을 두고 비판이 쏟아졌다. 해 당 프로그램 측에서도 다음날 "

그래도 한국사람이라면 반갑다.

김 전 의원이 적철치 못한 표현

물론 기분이 좋지만 ‘한국계’는 섭섭하다”고 말했다.

을 사용했다"며 "미처 걸러내지 못하고 생방송 중 불편함을 드

진행자는 “예예,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그래도 요즘 세상

려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련 표현이나 인식에 동의하지

에”라며 막으려 했으나 김 전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관련

의원은 “100% 한국사람이면 더 욱 좋겠는데, 순종, 순종 저 같

인터뷰 영상 역시 SBS 홈페이 지와 유튜브 등에서 삭제됐다.

은 순종이면 하하”라며 계속 ‘ 순종’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8월 민주당 남북문화체육협력 특별위원회가

한국에서 태어나 ‘순자’라는 한

국회에서 주최한 ‘2020 미국 대

글 이름을 가진 스트릭랜드 당 선인은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 지는 주한미군으로, 어릴 때 미 국에 이민 간 이주민 1세대다. 이번에 한국계 여성으론 처음 으로 워싱턴주에서 하원의원이

선 전망’ 토론회에 참석해 “트럼 프가 이번 대선에서 확실히 당 선될 것”라고 예측한 바 있다. 김 이사장은 2016년 미 대선에 서도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예 측한 바 있다.

검찰‘W2V’운영자 손정우 구속영장 청구 세계 최대 규모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W2V)’ 의 운영자 손정우(24)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 사부(부장검사 오세영)는 손씨 에 대해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 반 등의 혐의로 지난 5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고 6일 밝혔다. 구속 여부는 9일 서울중앙지법 에서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 된다. 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 난 4일 검찰에 손씨의 구속영 장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손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본인 동의 없이 가상계좌를 개

설하고 범죄수익금을 거래·은닉 했다며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 반,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아들을 지난 5월 서 울중앙지검에 고소·고발했다. 아 들이 미국으로 범죄인 인도되는 것을 막으려는 시도로 해석됐다. 손씨는 영리 목적으로 아동·청 소년이용음란물을 배포한 혐의 로 징역 1년6개월이 확정돼 지 난 4월27일 형기를 마쳤다. 디지 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고려하지 않은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 판이 나왔다. 손씨가 주요 혐의 와 관련해 이미 실형을 선고받 고 복역한 상황에서 같은 범죄

에 대해 다시 기소하기는 어려 웠기 때문에 가상통화 거래 관 련 혐의에 대해서만 추가 수사 가 이뤄졌다. 손씨가 2015년 7월~2018년 3 월 운영한 W2V 사이트 회원수 는 약 128만명이며, 압수된 아 동·청소년 성착취물만 약 17만개 에 달한다. 손씨는 홈페이지 화 면에 ‘성인 음란물은 올리지 마 시오’라는 공지를 게시하고, 새 영상을 올리는 회원들에게 포인 트를 지급해 사실상 성착취 영상 제작을 유도·독려했다. 이 사실 은 지난해 10월 미국 법무부의 발표로 뒤늦게 알려졌다.

나비너 헤어

데서 미국은 대통령 선거를 치 뤘다. 사전에 여러 준비를 거쳐

고, 맛난 음식을, 비싼 옷을 입 고 멋진 음악 속에서 즐기는 낭

이상없이 큰 일을 치루고 있다.

만의 요소가 모두 없어져버렸다.

그만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익숙해지고 있다. 이제 우리의

쇼핑 몰에서, 멋지고 비싼 가게 에서 폼을 잡고 구매하는 요소

삶 모습이 여러가지로 바뀔 것 짐작하기 어렵지않다.

도 없어졌다. 주말을 런던 파리 에서 보내는 비싼 낭만도 없어

모든 관련 산업들도 개인 스

졌다. 생존을 위한 변화가 이제

페이스를 기본으로 돈을 벌고 또 돈이 도는 시스템으로 변하

큰 힘을 얻게되어 생존을 넘어 선 새로운 스탠다드를 세우리라

는 데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 변화에 필요한 것이 전기자

보고있다. 내 집에서 모든 것이 연결되게 만들고 있다. 집에서

동차, 운전자없는 자동차, 온라

멋지고 비싼 음식을 시켜, 비싼

인 구매,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등인데, 이를 이루려면 인공 지

와인을 먹으며, 원하는 영화를 보며, 주유소도 필요없는 전기

능, 컴퓨터, 셀폰, 소프트웨어, 일반 칩, 그래픽 칩, 특수 연산

차에, 돈버는 생업도 자택 사무 실에서, 혹 운전자없는 차가 나

칩, 넷트웍 데이타 베이스 등 매 우 많은 기술제품들이 필요하기 에 관련 주식들이 마구 단시간 내에 4배까지도 폭등한다. 잘못 된 일일까? 물론 빠른 시간에 급히 오르면, 거품이 터지는 조 정이 꼭 따르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앞으로 10년도 전에 지금 나스닥의 4배까지도 주가 지표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참고한다면 지금도 시작에 불 과할 수 있다. 길게 본 은퇴를 위한 투자라면 이 전망 참고해 지금부터 차곡차곡 어드바이서 와 이 분야에 외면하지않고 쌓 아나가는 것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 익숙해져 돌아가는 경제는 그동안 풀린 막 대한 유동성과 또 경기 부양 세 금 정책과 이자 정책등에 따라 매우 긍정적인 성장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경제에서 여러 거품의 요소들이 자꾸 없 어지면서 실질적인 투자의 효능 을 따르게 되었다. 예로 멋진 식

오면 도심에서 좀 떨어져도 정원 넓은 집에서, 떨어지는 도심 아 파트 가격을 지켜볼 지 모르겠 다. 그렇다면 앞으로 투자의 효 용은 부동산보다 주식, 펀드등 에의 투자가 한동안 독주할 가 능성이 없지않다. 이런 일들을 코로나 사태가 앞당겨 개발하고 승인하게 하고 있다. 그 조짐을 우린 나스닥 기술 주 시장의 매 우 큰 상승을 통해 보고 있다. 필자의 고객들 기술 분야를 포 트폴리오에 끼워넣는 데에 예전 보다 훨씬 적극적이다. 물론 멀 지않은 미래의 이런 전망을 한 의견으로 설명할 때 지나온 변 화를 지켜본 고객들은 서슴지않 고 미래에 투자를 한다. 어드바 이서와 잘 상의해 부동산과 펀 드 투자의 비중에 대해 후회없 는 조정을 할 필요가 있다. 현 재 모기지 이자율은 그대로 5 년 고정이 1.54%... 더 말할 나 위없이 좋은 상황이다. 어쩌면 좋은 기회가 우리 눈 앞에 펼쳐 지고 있을 것 같다.

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월 ~ 금 : 오후 4시 이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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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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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제1227호 2020년 11월 7일 (금요일)

제7회 캐나다 한국 영화제 오픈

조울증 (Bipolar disorder) 1. 이 질병은? 기분과 행동에

7.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제 7회

캐나다 한국 영화제

이트 (koreanfilm.ca)에서 가

고자, 저희 영화제는 티켓이 전

오프닝 개막식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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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 희 감 독의 ‘ 찬 실이 는 복도 많지’(2 019,C a nadia n pr e m ie r e)와 김소영 감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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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는 작은 예산으로 알뜰하게 꾸려집니다. 주요 스탭중의 대

퀘벡과 한국 영

가볍거나 심각한 변화를 유발 하는 만성적인 기분 장애이다.

- 항상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복용하며 약효가 나타나지

2. 증상은? 외부자극과 관계 없이 지속적으로 기분이 우울

않거나 부작용이 있다고 생각되 면 의사에게 알리고 의사와 상

한 우울증과 지나치게 흥분하

담하기 전에 임의로 복용을 중

premiere), 2편의 개막작과 함께 캐나다와 한국, 동시에 개막하

고 활동적인 조증이 주기적으 로 반복되거나, 조증만 있는 경

단해서는 안된다. - 환자에게 증상을 유발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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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원인을 주의해서 찾으며 감 정적 흥분, 신체 변화 또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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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포함된다.

녁 7시부터 8시 (EDT. GMT-4) 한국, 서울: 10월 30일 오전 8

화당 48시간 동안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히 세워지고 있습니다. 영화제의 프로그램은 드라마,

료는 아직 없지만 약물과 기타 치료를 통해 심한 감정 기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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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

위하여 이 링크를 사용합니다.

사와 맺은 상영 조건은 각 영화

다. 10월 29일 오후 6시부터 11

필요할 수 있다.

와 협력해야 한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경 계 너머의 서사, 여성감독 이 일으키는 뉴웨이브 한국영화

당 1,000회 뷰잉(관람) 입니다. 한 영화 1회 클릭은 1회 뷰잉 이됩니다. 저희 영화제의 온라

월 30일까지, 모든 영화를 즐 겁게 관람하시기를 기대합니다: koreanfilm.ca

1950-2020 (시리즈1)’입니다.

인 관객분들이 한 번의 클릭으

찬실이는 복도 많지 는 저희 영

한국과 한국계 캐나다 영화와 미디어 아트등, 다양한 작품들 이 초대되었습니다. 여성 감독 들의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자 온라인 'ART-Talks'도 함께 개최합니다. 모든 영화의 관람 은 2020년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사

로 전 영화를 상영하시기를 권 합니다. 상호 이웃을 고려하는 관객 여러분의 협조가 있을 때, 각 영화 당 1,000분이 관람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여 러분의 이웃 사랑과 협조에 감 사드립니다. 팬데믹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

화제의 파트너 시네마모던 극장 (작가주의 영화 상영관) 에서도 온라인으로 동시에 상영됩니다: https://www.cinemamoderne. com/en 캐나다 한국 (온라인) 영화제,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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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때로 는 이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여 러 약물이 필요하며 약물이 완 전한 효과를 나타낼 때까지 몇 주가 걸릴 수 있고 평생 양극 성 장애 약물을 복용해야 할 수도 있다. 4.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치료하지 않으면 양극성 장애 는 거의 악화된다.

요할 수 있으며 혈액검사를 통 해 혈중의 약물 양을 확인한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매일 밤 6~8시간 잘 수 있도록 노력한다. - 조증을 느끼거나 울증이 시 작되는 것 같으면 의사에게 알리 며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도 환 자의 양극성 증사에 대해 살피 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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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27 Fri., November 7, 2020

“엄마의 강인함 본받고 싶어” 당당한 순자씨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폭 끌어올리기도 했다.

되며 정계에 입문한 스트릭랜드

그는 한국인 어머니 김인민(91) 씨와 미군인 흑인 아버지 윌리

는 2년간의 시의회 경험 뒤 터

스트릭랜드 사이에서 1962년 9

코마 시장에 당선돼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시장으로 봉사했다.

월 서울에서 태어났다. 1살 때

터코마 시장으로는 첫 동양계였

아버지가 버지니아주의 포트리

으며, 흑인 여성이 터코마 시장

여성 의원이자 워싱턴주의 첫 흑 인 하원의원이 됐다. 또 김창준

기지로 배치되면서 미국으로 건 너온 스트릭랜드는 마운트터코

에 당선된 것도 처음이었다. 시 장직을 마친 뒤에는 시애틀 메

전 하원의원, 이번에 재선에 성 공한 앤디 김(민주·뉴저지주 제

마고교를 졸업한 뒤 워싱턴대에 서 경영학을, 클라크애틀랜타대

트로폴리탄 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기도 했다.

3선거구) 하원의원에 이어 하원

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전

스트릭랜드는 그동안 한국계

의원에 뽑힌 세 번째 한국계 미 국인이 됐다.

공했다. 노던 생명보험사, 스타벅스 등

란 자신의 정체성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미 잡지 ‘사우스 사운드’에 표 지 사진으로 실린 스트릭랜드.스

을 거쳐 터코마 시의원으로 선출

정신적 유산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 왔

트릭랜드 선거운동 홈페이지

다. 그의 선거운 동 홈페이지에는

그는 최근 노스웨스트 아시안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미국 워싱턴주에서 첫 한국계 여성 연방의원에 당선된 메릴린 스트릭랜드( 왼쪽·한국명 순자)가 어머니 김인민씨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스트릭랜 드 선거운동 홈페이지

당선될 경우 자신 이 “연방정부 차

정체성을 절반은 한국인, 절반 은 흑인인 여성이라고 규정하며

원에서 워싱턴주

“교육 그리고 내가 학교에서 잘

“이 나라에 이민자로 온 엄마

실시된 선거에서 워싱턴주 제

하는 것은 내 부모가 심어준 가 치였다. 나는 운이 좋았다”고 강

의 힘에 대해 생각한다. 나는 그 녀의 회복력과 인내력, 강인함 을 본받고 싶다.” 미국에서 첫 한국계 여성 연 방의원으로 당선된 메릴린 스트 릭랜드(58·한국명 순자)는 터코 마 시장 시절인 2016년 워싱턴 대학 매거진에 이같이 밝혔다. 스트릭랜드는 3일(현지시간)

10선거구에 민주당으로 출마해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2위를 하며 본선에 진출한 같은 당의 베스 도글리오 워싱턴주 하원의 원을 물리치고 승리했다. 중간 집계 결과 58.3%의 표를 얻어 41.7%에 그친 도글리오 의원을 눌렀다. 이번 승리로 스트릭랜 드는 미 연방 하원의 첫 한국계

조했다. 이어 “엄마는 내가 학업 을 증진할 일을 하도록 확실히 가르치려고 했다”면서 “자신이 정규교육을 마치지 못했기 때문 에 내가 그것을 완료하기를 매 우 원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교 육에 관심이 높은 스트릭랜드는 터코마 시장을 하면서 55%에 그 쳤던 고교 졸업률을 89%로 대

를 대표하는 첫 흑인 미국인이자 230년의 의회 역 사상 첫 한국계 미국인 여성이 될 것”이라고 소개돼 있다. 그는 당선 시 의료와 교육, 청정에너지 일자 리가 최우선 순위 의제가 될 것이라 미 잡지 ‘사우스 사운드’에 표지 사진으로 실린 스 고 밝혔다. 트릭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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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27호 2020년 11월 7일 (금요일)

故 박지선, 개그계 동료들 슬픔 속 발인 엄수 정이었으나, 취재를 원 치 않는다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두 시간 앞 당겨졌다. 발인식에는 유족과 신봉선, 허경환, 박미 선, 김지호, 김기리, 김성원, 이상민, 이상 호, 이승윤 등 개그계 선후배가 참석해 고인 의 마지막 길을 배웅

역시 진행되지 않았다. 소식이 전해진 당일 차려진 고인의 빈소에는 연예계 동료 들의 조문과 애도가 이어졌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박 정민이 가장 먼저 발걸음을 했 으며, 코미디언 송은이, 안영미, 김영철, 김민경, 유재석, 지석진, 조세호, 최양락, 팽현숙, 김숙, 김신영, 박성광, 김지민, 이상준

했다. 환하게 웃는 고 인의 영정사진 앞에서

등이 빈소를 찾았다. 배우 박보 영, 이윤지와 서현, 샤이니 키,

동료들은 오열하며 슬

이적 등도 조문했다. 배우 유 준상은 조화를 보내 애도했다.

픔을 감추지 못했다. 발인식이 끝난 뒤 운 구차는 고인이 생전 활 발히 활동했던 서울 여의도 KBS 등을 거 쳐 장지인 인천가족공 고(故) 박지선과 모친이 가 족과 동료들의 애도 속 영면 에 들었다. 5일 오전 9시 서울 이대목동 병원 장례식장에서 개그우먼 박지선과 모친의 발인이 엄수 됐다. 당초 오전 11시 진행 예

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부검

원으로 이동했다.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 에서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 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 견됐다. 유족의 뜻에 따라 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상의 추모도 계속되고 있다. 많은 네티즌은 물론 김원 효, 오지헌, 김고은, 박하선, 백 진희, 윤세아, 엄지원, 윤종신, 장성규, 박슬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등이 추모글을 게 재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지난 4일 방 송된 말미에 지난해 출연했던 박지선의 모습과 함께 “당신의 유쾌함에 기대어 잠시 더위를

식혔던 때가 있었다. 늦는 게 고민이라던 당신은 비록 우리 곁을 일찍 떠나갔지만 가슴 깊 이 오래도록 존재할 것”이라는 글로 애도를 표했다. 박지선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 다. 데뷔 해인 2007년 KBS ‘연

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을 정도로 인기몰이 를 했던 그는 KBS2 ‘개그콘서 트’의 여러 코너에서 활약했다. 이후 개그 무대를 벗어나서도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각 종 예능 프로그램과 쇼케이스 등의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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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27 Fri., November 7, 2020

보건당국“코로나 공기 감염 가능”뒤늦게 인정

캐나다 보건당국이 코로나19

과학자 200여 명이 ‘비말의 크

열렸던 정례 브리핑 당시에도

바이러스가 공기로도 감염된다 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기와 상관없이 에어로졸을 통 한 코로나 감염 가능성이 있다'

세 겹의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 만 강조했고, 에어로졸 감염에

연방 보건부는 지난 3일 웹사

라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

대해서는 더욱 정보가 필요하

이트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경 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업데

하는 등 에어로졸을 전염에 대 한 사례가 속속 나오자 WHO

다고 언급했을 뿐이었다. 한편, 연방 보건당국이 에어

이트했다. 새로 개정된 가이드라인에는 “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염자가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할 때 호흡기 비말과 에어로졸(공기)을 통해서 감염될 수 있다”며 “비 말의 크기는 금방 바닥으로 떨 어지는 큰 비말부터, 공중에 남 아있으면서 에어로졸로 불리는 미세한 크기까지 다양할 수 있 다”고 적시되어 있다. 이번 주 전만 해도 보건당국 의 가이드라인에는 “바이러스는 비말이나 바이러스가 묻어 있는 표면을 만지고, 악수와 허그와 같은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고 적혀 있었고, 에어로졸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공기감 염 가능성에 관련된 논란은 팬 데믹 초기부터 진행됐지만 7월 전, 세계보건기구(WHO)와 여러 국가의 보건당국은 에어로졸로 인한 코로나 감염 가능성은 적 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지난 7월 세계 32개국

와 다른 서방 국가 역시 뒤늦게 이에 대해 어느 정도 인정하며 보건 지침을 변경하기 시작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에도 캐나다 보건당국은 코로나 공기 감염 가능성에 대해 대단치 않게 생 각하는 것으로 보였다. WHO가 보건 지침을 변경한 한참 후인 지난 10월만 하더라도 연방 보 건부는 성명을 통해 “에어로졸 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 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계속해서 필요하기 때문 에 가이드라인을 수정하지는 않 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공 기 중에도 전염될 수 있다는 중 대한 사실을 별다른 발표 없이,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밝힌 것 은 보건당국이 너무 뒤늦게 대 응했고, 공기 감염 가능성에 대 한 위험성을 너무 과소평가하 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이 나 오고 있다. 연방 보건부 테레사 탐 최고 공중보건관(PHO)은 지난 3일에

로졸 감염 가능성에 대해 미지 근한 입장이다가 가이드라인을 살며시 뒤늦게 수정하자 캐나 다의 공중 보건을 담당하는 탐 보건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 가 커지고 있다. 그는 이미 팬데믹 초기에도 외국인 입국 제한을 늦게 하며 국내 확산을 키웠다는 비판을 받았고,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 도 탐 보건관은 바이러스를 차 단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고 했다가 뒤늦게 입장을 바꾸며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평가도 있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지적에 탐 보건관은 최근 CTV와 인터뷰 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면서 과학에 대한 이해 도도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보 건 수칙 역시 계속해서 변화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며 “팬데 믹은 마라톤과 같기 때문에 모 두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당국 의 가이드라인을 따라주는 것 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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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0년 11월 6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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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카한협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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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주캐나다 대사관, 오타와한인회와 안전 간담회 개최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장경룡) 은 최근 세계 각지에서 테러, 인종 차별 등이 잇따라 발생하고 캐나다 에서도 계절적으로 동절기 자연재 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외국 민 보호활동 강화 차원에서 10월 29일 오타와한인회와 안전 간담회 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기 상황에서 대 사관과 한인회의 협조 체계를 강화 하기 위해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오타와에서 코로나19에 따 른 감염 피해, 인종차별 피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유학생 및 고령자 와 같은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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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1박2일로 해외 미주지역회의 참여 해외 자문위원 통일역량 결집 공공외교추진역량 강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 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 현, 사무처장 이승환)는 해외 미주 지역회의를 코로나19로 인해 본국 전체회의 대신10월28일과 29일2일 간 최초로 온- 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했다. 본국에서는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평통 사무처 주관으로 미 주, 유럽·중동아프리카, 일본, 아시 아·태평양, 그리고 중국 순서로 4차 에 걸쳐 진행됐다. 미주지역회의는 29일 오후8시부 터 10시(동부시각)까지 진행되었 으며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는 온타리오주 모노 소재 허클리 벨리 리조트에서 28일 미주지역회의, 29 일 정기회의, 워크샵 및 통일강연

회를 가졌다. 이번 해외지역회의는 해외 3600명 의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 었으며 코로나19로 국내에 행사 본 부를 설치한 후 해외 현지의 거점에 모인 해외 협의회 및 지회를 화상 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외지역회의는 의장인 문재인 대 통령의 영상 메시지, 정세현 수석 부의장의 기조연설, 이승환 사무처 장의 민주평통 업무보고, 지역회의 업무보고, 통일부 정책설명, 외교부 정책설명, 자문회의 정책건의, 한반 도 종전선언 지지 결의문 낭독 및 채택으로 구성됐다. 이번 해외지역회의를 통해 해외 자문위원들이 정부의 통일․대북정 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외동 포 사회의 공공외교와 평화통일 준 비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향후 활동방향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 으로 전망된다. 자료 제공: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책을 협의했다. 오타와에서 코로나19 감염, 인종 차별을 비롯해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지역 보건당국이나 경찰서에 신고하여 캐나다 당국의 절차에 따르되 대사관이나 오타와 한인회에 연락하여 측면 지원을 요 청할 수 있다. 대사관이나 한인회는 질병 치료, 사건 수사, 통역 및 변호인, 비용 부 담 등을 직접 제공할 수 없으나, 대 응 절차를 조언하고 외국인으로서 여타 국적의 외국인에 비해 차별을 받지 않도록 측면 지원이 가능하다.

자료: 주캐나다대사관

오타와 상록회, 겨울에도 모임은 계속! 김선 회원, 줌으로 '삶'에 관하여 강연

오타와 상록회(회장 차정자)는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 줌미팅을 통해 김선(고 황기성 한인 회장 및 상록회장 부인)회원이 <아름다운 삶, 사 랑 그리고 마무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차정자 회장은 많이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 인 사를 전하고, "인생의 마무리와 죽음을 가까이에 서 지켜 보며 받아들인 경험자로서의 이야기를 나누며 같이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 라고 김선 강사를 소개했다. 김선 강사는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 리>, <삶의 진실에 대하여> 두 권의 책과 소중한 경험을 나누며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오 타 와

No.1227 6, 2020 No. 1227November Fri., November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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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

[채용공고]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행정직원 채용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다음과 같이 행정직원을 채용할 계획이오니, 관심 있 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1. 채용 인원: 행정직원(일반직) 2명("대외협력 및 홍보 담당" 1명, "미디어 담당" 1명) 2. 주요업무 가. 대외협력 및 홍보 담당 ㅇ 캐나다 현지 기관과의 대외 협력 업무 ㅇ 언론 및 홍보 업무 등 나. 미디어 담당 ㅇ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 제작/편집 및 각종 홍보물 디자인 ㅇ 홈페이지 및 SNS 관리 등 3. 자격요건 가. 캐나다에서 기간에 관계없이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근무할 수 있는 자 *캐나다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 나. 문화원 근무에 결격 사유(범죄 경력 등)가 없는 자 다. 각종 오피스 프로그램 및 커뮤니케이션 어플리케이션 능통자 라. 한국어 및 영어 의사소통 능통자(원어민 수준) 등 *상세 내용: 본 원 홈페이지(http://canada.korean-culture.org) 공지사항 참조 *문의: 이메일(canadahr@korea.kr)

19기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워크샵, 하반기 정기회의, 통일강연회 성료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 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 는 10월 29일 오전 9시 온타리오주 모노 소재 허클리 벨리 리조트 Conference Centre에서 ‘남북관계 전환을 위한 실 천방안’이라는 주제로 자문위원 워크샵, 하반기 정기회의 및 통일강연회를 개최 했다. <자문위원 워크샵> 먼저 남북관계 위기와 진정국면에 대한 5분정도의 동영상을 시청했다. 현재 남북관계 전환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은 첫째 능동적인 대북정책 과 통일안보 외교라인을 위한 인적교체, 둘째 Covod-19에 의한 남북보건협력으 로 북한의 변화유도, 셋째 한반도 비핵 화를 위해서 지속적인 북미협상 촉구로 상황을 해소 등이다. 참석한 자문위원들이 3그룹으로 나뉘어 그룹1은 <남북관계 위기를 야기시키는 요 인들과 그 요인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토론했다. 그룹1 토의내용을 종합하여 한종만 위 원은 "2021년 21주년 6.15공동선언 기념 일을 맞이하여 여러가지 행사를 진행할 것을 제안했으며 특히 플레시 몹, 던다 스 광장, 이튼센터의 전광판, 여러가지 퍼포먼스 등을 활용하여 평화통일을 염 원하는 대한민국의 의지를 캐나다 언론 이나 정부에 적극 홍보하자"고 제안했다. 그룹2는 <남북관계 위기상태의 전환을 위한 방법으로 영상에서 나온 것 외에

어떠한 것이 있는지?>에 대해서 토론했 다. 조주연 위원이 그룹2대표로 발표에 나서 ‘대북제재를 받지 않는 쉘터, 양로 원, 고아원 등에 민간차원이나 지자체의 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 냉전시 대의 사고에서 탈피하여 하나된 한민족 의 의식을 고취하여 스스로 자주독립의 자세를 가지고 돌파력으로 문제를 해결 하자’고 제안했다. 그룹3의 토의 주제는 <남북관계 전환을 위해 캐나다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 는지?>였으며 김지현 위원이 토론내용을 종합하여 "남북관계에 대한 부정적인 해 외의 여론에 대하여 담대하게 지속적이 고 영향력 있는 우리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것들을 간단하게 영어로 언제 어디 서든지 우리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이어서 정책제안에 나선 박진동 위원은 '남북간 여행자 육로 방문 허용’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앞으로 토론토 자문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구체 화하여 토론토협의회의 정책으로 결정하 자고 제안하였으며, 이진경 상임위원이 자문위원으로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 할인 정책제안에 대한 절차와 순서에 대 하여 자세히 설명했다. 참석한 모든 자 문위원들은 각자의 의견을 설문지로 제 출하고 워크샵을 마쳤다. <하반기 정기회의> 10시부터는 정재열 간사의 사회로 민 주평통 토론토협의회 2020 하반기 정기 회의가 개최됐다. 토론토 협의회 자체안 건 토의가 있었고 2020년 활동보고와 19 기 보궐위촉 자문위원의 환영, 향후 추 진사업보고와 각 분과 위원회 소개 및

활동보고 후 ‘통일노래 개사 부르기’ 토 론토 출품작 감상 후 2020하반기 정기 회의를 마쳤다. <통일강연회> 11시에 시작된 통일강연회는 통일부 이종희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남북관 계 개선을 위한 실천 과제’라는 주제로 1. 남북관계 및 통일정책의 과거와 미 래, 2. 통일에 대한 인식 변화, 3. 통일 을 위한 우리 사회의 극복과제, 4. 바람 직한 통일을 위한 방향, 5.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서기관은 "통일 정책의 과거와 미 래에서 남북관계의 합의는 1953.7.27 정 전협정을 체결한 이후 1972.7.4 남북공동 성명, 1991.12.13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2000.6.15. 선언 발표 등 남북이 다양한 접촉이 있었으며 한국의 통일부는 1969 년 설립하여 통일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남북관계의 상황은 점점 통일 에 대한 의식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 있는 것이 현실이기에 이런 추세에 통일 부에서는 어떻게 젊은 세대들에게 한민 족의 민족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인가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정책을 추진중에 있다"며 "통일을 위한 우리 사회의 극복 과제는 남남갈등을 유발하는 진보와 보 수의 확연한 의견차의 문제를 어떻게 해 결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어 서로 대화를 통하여 서로의 반대적인 인식을 좁혀 나 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서기관은 끝으로 "바람직한 통일을 위한 방향은 정책적인 노력으로 통일교육 의 강화와 국민통합을 이루는 길을 모색 해야 하며 시민사회 의식 개선으로는 대

화와 합의를 통한 중용적인 길을 모색해 야 하며 The longest way round is the shortest way home(급할수록 돌아가라) 의 인내의 길을 가야한다"고 당부했다. 질의 응답시간에는 송선호 위원이 세계 적으로 흩어져 있는 탈북자의 송금현황을 파악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과, 20대의 70%가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미래세대를 위해 현 정부에서는 어떠한 정책을 펴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 서기관은 답변에서 "소액의 송금은 관여 치 않고 있으며 젊은이들에 대한 교육은 교육부와 협의하여 여러가지 사업을 진 행하고 있고 통일교육원을 통한 강의와 판문점의 현장교육, 교사 교육을 중점적 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진동 위원이 한국국민이 북한 방문 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데 해외에 있는 사람이 한국의 판문점을 통하여 북한을 방문하는 경우 통일부에서는 어떤 입장 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하였고 이 에 대해 "DMZ 통과는 UN의 관할에 있 기에 외국국적자에 대해서 한국에서 이 런 문제를 거론하기 곤란한 점이 많다" 고 이 서기관은 답변했다. 이진경 상임위원은 남과 북의 교류에서 통일부의 결정이 중요한 데 대북제재 중 금융제재에 대한 대책은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했고, 이 서기관은 "민간의 인도 적 지원은 자유롭지만 큰 사업에 대해 서는 제재가 많아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있지만 해결하기가 쉽지 않은 점을 이해 해 주시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히며 통 일 강연회를 마쳤다. 자료 제공: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22-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오 타 와

[코윈오타와]온라인으로 함께 하는 줌바

제1227호 2020년 11월 6일 7일 (금요일)

■일시: 11월 14일(토) 오전 9시 30분-10시 30분 ■진행자 : 고윤희

11월 14일, 오전 9시 30분 ~ 10시 30분

■장소: 화상 모임 ( 로그인 정보 추후에 공 안녕하세요 코윈오타와 회원여러분, 깊어지는 가을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 고 계신지요? 날씨도 쌀쌀해지고 코로나로 인해 자유롭게 운 동하기 힘든 여건을 극복해보고자 10대 코윈오타 와 출범이벤트 아이디어 공모에서 채택된 “줌바 배우기”를 온라인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지예정) ■담당자 : 최 현주 (c.hyunju@yahoo.ca) ■신청방법 :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담당자 에게 이메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윈오타와 네트워킹팀드림-

인자가 있어도 발병이 안 되거나 증상이 가볍고,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면 심 한 증상으로 발병되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질병을 인체의 정상적인 기운과 외부의 나쁜 기운인 사기가 서로 다투는 과정으로 인식하는데, 몸에 정기 가 충분하면 외부의 사기가 감히 침범하 지 못한다고 하였다. 만약 인체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정기가 허약해지면 외 부의 사기가 쉽게 허약한 곳으로 침입하 고, 내부의 사기를 억제하지 못하여 여 러 가지 질병이 발생된다고 인식하였다. 한의학의 최고 경전 황제내경에서는 “ 이미 병든 것을 치료하려고 하지 말고 병들기 전에 예방하라”고 누차 강조하 고 있는데, 정기를 충실히 하면 내부나 외부에 발병요인이 있어도 질병의 발생 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였다. 즉, 현대 의학의 면역 기능과 유사한 정기의 정 상 여부에 따라 질병의 예방과 발병 그 리고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기는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 인 것으로 구분되는데, 후천적인 기운은 다시 호흡과 음식에 의해 형성되는 것 으로 나누어진다. 후천적인 기운은 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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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진행자와 함께 유튜브 클립을 보면서 같이 운동하기

코로나 시대의 가을철 면역력 관리

문 연수 펠로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1년 한국학의 본산 인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아래와 같이 한문 프로그램을 수강할 참가자를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이 모임은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든지 참여하실

[류은규의 한방칼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는 해외 차세대 한국학자들의 한문역 량 제고를 통한 한국학 연구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

< 온라인으로 함께 하는 줌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이 다시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 데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아침 저녁으 로 기온이 제법 떨어지면서 독감 발생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 아침 저녁 일 교차가 큰 가을철이 되면 몸의 면역력 이 떨어져 알레르기 질환이나 호흡기 질 환 등 각종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특히 10월 중순부터는 독감 유행이 시 작되는데, 독감은 일반 감기와 달리 몸 살, 고열, 편두통, 근육통 등 급격한 전 신 증상이 동반되는 것은 물론, 제때 치 료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 성이 높아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코로 나로 인해 온 세상이 민감한 시기라 행 여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라도 하면 코 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건 아닐까 불 안감도 생길 것이고 대인관계나 사회생 활에도 큰 지장을 줄 것이다. 따라서 일 단 내 몸의 면역력부터 길러 놓는 것이 최선이라 할 것이다. 동일한 발병인자가 침범하더라도 어떤 사람은 증상이 심하고 어떤 사람은 멀쩡 하기도 한 것은 인체의 면역작용 때문이 다. 즉 면역작용이 정상적이면 외부 발병

2021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문 연수 펠로십 모집 공고

참조: 주캐나다대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overseas. mofa.go.kr/ca-ko/brd/m_5351/list.do)

공기를 올바르게 호흡하고, 적절한 음식

카레), 아몬드 등은 면역에 좋은 음식으

을 골고루 섭취하게 되면 정기를 북돋 을 수 있다.

로 알려져 있다. 우리의 대장에는 700여 종 이상의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평소 호흡할 때 폐의 일부 만

이들은 인간의 면역체계와 끊임없이 상

을 사용하기 때문에 호흡량을 늘리기 위 해서는 심호흡을 해야 한다. 요가나 명상

호작용하면서 이들을 단련시켜 면역기능 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장내 미생물

등에서 복식호흡, 단전호흡 등 다양한 호 흡법을 강조하고 있는데 공통점은 맑은

의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은 8:2일 때 가 가장 좋은데,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공기를 심호흡을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질병을 치료하지는 않지만 유익균과

호흡은 코로 하는 것이 좋은데 코 속의 점액과 가는 털인 섬모가 공기를 깨끗하 게 여과해 주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기 의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해 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정기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제철음식 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 히 발효식품, 마늘, 버섯, 토마토, 강황(

유해균의 생장을 촉진하고 억제하여 미 생물총을 변화시켜 면역을 증가시킨다. 또한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 충분한 숙면 등으로 신체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 히 면역력 강화, 기력보충이 필요한 경우 에는 면역력 증강에 좋은 보약을 복용하 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No.1227 6, 2020 No. 1227 November Fri., November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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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27호 2020년 11월 7일 (금요일)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811

노스웨스트 준주

9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예방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유콘 준주

811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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