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5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비중확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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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OUTLOOK REPORT 2014.11.25

박영호 02-768-3033 youngho.park@dwsec.com

윤태식 02-768-4169 michael.yun@dwsec.com

자동차 (비중확대)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자동차 Summary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2015년: 저성장, 경쟁심화, 상고하저(上高下低) 추세 예상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2013년 이후 성장세가 계속 둔화될 전망이다. 2015년은 전년 대비 2.9% 성장 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브라질 등 대형 시장의 침체와 중국의 성장세 둔화가 이머징 마켓 성 장 탄력을 크게 둔화시킬 전망이다. 미국의 수요 정상화는 마무리됐다. 유로존과 일본의 회복 탄력에 도 긍정적인 기대를 하기 어려워 보인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 가운데의 소비 둔화와 수요 대비 공급 증가 기조로 기조로 인해 업계 경쟁은 심화될 전망이

다. 미국의 금리인상 후 영향 등을 감안할 때 글로벌 Macro의 Macro의 흐름은 상고하저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 상된다. 자동차 수요를 둘러싼 경기 요인도 이와 유사할 전망이다. 글로벌 RV(SUV, CUV, 밴 등) 시 수혜로 황의 차별적인 강세가 업체별로 다른 강도의 수혜 로 작용할 전망이다.

3개년 전망: 3년을 바라보는 투자전략의 해답은 부품 2017년을 중심점으로 하는 중장기 여건은 다음과 같이 예상된다. 1) 대외여건은 환경 및 안전 관련 규제 강도가 높아진다. FTA에 의한 관세 철폐 등은 시장 개방으로 인한 경쟁 심화를 야기할 전망이 다. 2) 자동차 업황 측면에서는 총수요 저성장, RV 등 대체 차종의 강세, 내연기관 혁신과 친환경차 수요 확대, 공급우위 여건의 부담 등이 커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변화는 부품의 역할 확대이다. 완성차업체의 경우 경쟁심화와 개발비용 부담이 수익 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핵심 부품업체는 새로운 부품기술 채용과 납품선 다각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성장 기회가 많을 것이다. 현대위아, 현대위아, 만도, 만도, 현대모비스 등이 장기적으로 유망하다.

2015년 Top Picks: 기아차, 현대위아, 만도 Top picks는 기아차, 현대위아, 만도이다. 기아차는 RV 라인업 중심의 신차효과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과 당분간의 원화약세 수혜가 투자포인트이다. 상반기 이내 최선호 종목이다. 현대위아는 현대기아차 엔진 라인업 개편에 따른 중장기 성장이 유망하다. 만도는 고객다각화와 해외사업으로 인한 성장이 유망하다. 현대모비스는 부품주로서는 더 장기적으로 유망하고, 현대차 대비 투자매력은 높다고 본다. 하반기로 갈수 록 산업의 중장기 추세에서 유망한 부품주 선호도를 높일 것을 권한다. 그림 1. 2015년 2015년 자동차업종 투자전략 요약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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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C O N T E N T S

I. 2014년 2014년 Review

4

1. 하반기 글로벌 자동차수요 하강세

4

2. 한국 자동차 영업실적과 주가 부진

4

II. 2015년 2015년 전망 1. 자동차수요 성장세 둔화, 상고하저( 高

6 ) 예상

6

2. RV 판매 강세 지속 가운데 중소형급 더 부상

7

3. 글로벌 완성차업계 경쟁심화, 혼조세 지속 전망

8

4. 현대차 제품믹스 개선 제한적, 기아차 RV 비중 확대 긍정적

8

III. 3개년 3개년 전망( 전망(중장기 전망) 전망)

10

1. 업종이 직면한 미래

10

2. 기술의 변화

19

3. 3년을 바라보는 투자전략의 해답은 부품

23

IV. 이슈 엔화 약세 영향

V. Valuation 및 투자전략

29 29

33

1. 2015년 한국 자동차 모멘텀 열위, 부품업종 할증 지속

33

2. 2015년 업종 상고하저, Top picks는 기아차, 현대위아, 만도

34

VI. Top Picks 및 관심종목

35

현대차 (005380)

36

기아차 (000270)

38

현대모비스 (012330)

40

현대위아 (011210)

42

만도 (204320)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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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I. 2014년 Review 1. 하반기 글로벌 자동차수요 하강세 2014년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9월까지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1분기 4.7%에 비해 성장세가 둔화됐다. 서유럽 수요 회복 강도가 약화됐다. 일본은 소비세 인상 이후 인상 전까지의 판매 강세 요 인이 크게 소멸됐다. 러시아, 브라질 시장은 하반기 들어 더욱 침체했다. 중국 수요 성장세도 점진적 으로 둔화됐다. 한국은 수입차 강세와 RV 차량 신차효과에 힘입어 9월까지의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인도는 하반기 수요 강세를 시현중이며, 미국은 기후변동에 따른 부진 해소와 함께 안정 성장세를 유 지했다. 이를 제외하면 이머징 마켓과 선진권 전반적으로 하반기 수요가 하강세인 것으로 파악된다. 그림 2. 지역별 자동차수요( 자동차수요(Light truck 기준) 기준) 추이추이- 전세계 평균적으로 2014년 2014년 하반기 하향세 (%) 16

2013 2014F(수정전)

10 7

경기선행지수 개선, 수입차, 신모델 판매 강세

연초 및 YoY 성장세 둔화

1~9.14

13

러시아, 브라질 등 이머징 부진 지속, 인도 총선후 경기부양

연초 대비 YoY 개선세 둔화

성장세 둔화

4 1 연초부진 만회, 연간 전망에 서서히 수렴

-2 -5 전세계

미국

소비세 인상 후 수요성장 둔화 서유럽

-12.5%

일본

중국

남미

기타

한국(기타에 포함)

자료: LMC Automotive, Ward’s Auto, ACEA(유럽자동차제조자협회), JAMA(일본자동차공업협회), 각종 자료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2. 한국 자동차 영업실적과 주가 부진 2014년 9월까지의 글로벌 완성차 영업실적은 고급차 브랜드, 유럽권,

세단 Light truck 중심 업체

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판매와 매출 강세를 나타낸 업체들은 다임러, BMW, 폴크스바겐, 크라이슬 러, 닛산, 혼다 등이다. PSA(푸조씨트로앵)와 르노는 영업흑자 전환하며 턴어라운드 추세를 나타냈다. 표 1. 주요 완성차업체 경영실적 현황

(십억 달러/유로/엔/원, 천대)

판매대수

매출액

영업이익

1~9.13 1~9.14

YoY 1~9.13 1~9.14

YoY 1~9.13 1~9.14

영업이익률(%) 영업이익률(%)

순이익

YoY 1~9.13 1~9.14 1~9.13 1~9.14

YoY

GM

7,251

7,372

1.7

114.9

116.3

1.2

5.0

0.2

-95.6

4.4

0.2

2.8

1.7

-38.5

포드

4,720

4,743

0.5

109.5

108.2

-1.2

4.9

3.2

-35.7

4.5

2.9

4.1

3.1

-23.8

폴크스바겐

6,761

7,179

6.2

145.7

147.7

1.4

8.6

9.4

10.0

5.9

6.4

6.7

8.5

26.7

르노*

1,917

1,979

3.3

28.4

28.4

-0.3

PSA* FCA(피아트크라이슬러)**

2,071 2,179

2,185 2,294

5.5 5.3

39.8

39.9

0.2

크라이슬러

1,809

2,055

13.6

50.9

60.1

18.0

2.1

2.5

19.6

4.1

4.2

1.1

0.5

-52.5

다임러

1,702

1,832

7.6

85.9

94.1

9.6

5.3

7.3

36.7

6.2

7.8

5.2

5.9

12.7

BMW

1,436

1,530

6.5

55.8

57.7

3.4

6.0

6.9

15.2

10.8

12.0

4.0

4.5

12.9

도요타

6,710

6,808

1.5

18,374

19,515

6.2

1,758

1,788

1.7

9.6

9.2

1,315

1,424

8.3

닛산 혼다

3,718 3,079

4,096 3,327

10.2 8.1

7,631 8,469

8,644 9,100

13.3 7.4

396 492

497 528

25.4 7.2

5.2 5.8

5.7 5.8

300 319

352 459

17.4 44.1

현대차

3,411

3,487

2.2

65,370

65,682

0.5

6,285

5,674

-9.7

9.6

8.6

6,486

5,689

-12.3

기아차

2,071

2,152

3.9

35,831

35,395

-1.2

2,527

2,072

-18.0

7.1

5.9

2,868

2,557

-10.8

주: 1) *는 상반기 매출액 기준, 2) **는 2014년 합병으로 인해 비교지표 부재, 표기 제외, 자료: Bloomberg, 각사 경영실적보고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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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이에 반해 도요타는 성장 정체와 이익성장 부진을 나타냈다. GM과 포드는 리콜 비용과 투자 고정비 발생, 남미사업 침체 등에 따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저성장과 원화강 세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영업이익 감소세를 피하지 못했다. 글로벌 부품 업계에서도 한국 주요 업체 들의 매출 부진과 수익성 악화 등이 두드러졌다. 한국 자동차 및 부품업종의 주가도 연초 이후 가장 약세를 보인 편에 속했다. 한전부지 인수 문제, 저배당 문제 등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그림 3. 주요 완성차업체 매출액 성장률(1~9.14) 성장률(1~9.14)

그림 4. 주요 완성차업체 영업이익 성장률(1~9.14) 성장률(1~9.14)

(%)

(%)

20

40

16

20 0

12

-20

8

-40 4

-60

0

-80

-4

-100

자료: Bloomberg, 각사 경영실적보고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주: PSA, 르노는 상반기 기준 영업흑자 전환 자료: Bloomberg, 각사 경영실적보고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5. MSCI 자동차지수 수익률( 수익률(연초 대비) 대비)- 한국 완성차 가장 저조

그림 6. MSCI 부품지수 수익률( 수익률(연초 대비) 대비)- 하반기 유럽 하강세 뚜렷

(%)

(%)

15

12 미국시장 11.0%

10

미국시장 11.0%

9 6

전세계시장 평균 4.2%

5

전세계시장 평균 4.2%

3 0

0

-3

-5

-6 -9

-10

-12 -15

-15 일본

미국

중국

글로벌

유럽

한국

미국

일본

글로벌

중국

한국

유럽

자료: Thomson Reuters,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Thomson Reuters,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7. 완성차 주가( 주가(연초 대비) 대비)- GM, 현대차, 현대차, 실적과 함께 저조

그림 8. 부품/ 부품/타이어 주가( 주가(연초 대비) 대비)- 유럽권, 유럽권, 한국 업체 약세

(%)

(%)

40

40

30

30

20

20

10

10

0 -10

0 글로벌 자동차평균 -5.5%

-20

-10

글로벌 부품평균 -3.8%

-20

-30

자료: Thomson Reuters,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Thomson Reuters,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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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II. 2015년 전망 1. 자동차수요 성장세 둔화, 상고하저(上高下低) 예상 전세계 자동차수요는 2014년 3.1%, 2015년 2.9%의 저성장세가 예상된다. 2013년 4.6%의 성장세에 비해 둔화될 전망이다. 2014년의 경우 종전 4.0% 성장 전망을 하향조정했다. 2014년 4분기 중 서유 럽 회복 탄력 약화, 일본의 소비세 인상에 따른 성장 탄력 약화, 이머징 마켓 불안정 등이 주된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기적인 전세계 성장세 둔화는 1) 중국 성장 둔화, 둔화, 2) 러시아, 러시아, 브라질 등 BRICs 주요 시장 침체, 침체, 3) 미국 수요 정상화 및 성숙화 등에 따른 것이다. 중국은 GDP 성장률의 점진적인 하향세가 우려되고 있다. 자

동차시장 측면에서는 내륙도시 소비증가와 SUV 차종 강세 등 성장촉진 요인이 부분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 전후로 금리인하 등 보다 적극적인 경기부양 가능성이 있다. 상반기 이후 긴 축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개선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브라질의 경기불안 요인은 지속될 전망이다. 자동차 수요는 내년에도 마이너스 성장세를 벗 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유가 약세에 따라 러시아 경기불안 요인은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보 인다. 2015년 초에는 러시아와 브라질 경제위기 확대 가능성에도 일부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기타 시장의 경우 인도의 회복이 위안이 될 수 있지만 총수요 성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표 2. 전세계 주요국 자동차수요 전망 전세계 79,690 83,340 85,945 3.1 88,422 2.9

2012 2013 2014F YoY 2015F YoY

북미 16,171 17,327 18,270 5.4 18,621 1.9

(천대, %) (미국) 미국) 14,493 15,582 16,435 5.5 16,746 1.9

서유럽 13,122 12,893 13,447 4.3 13,881 3.2

동유럽 4,251 4,119 3,835 -6.9 3,674 -4.2

일본 5,370 5,376 5,487 2.1 5,352 -2.5

중국 19,937 22,031 23,778 7.9 25,430 6.9

남미 4,287 4,353 3,950 -9.3 3,801 -3.8

기타 16,553 17,242 17,178 -0.4 17,663 2.8

(한국) 한국) 1,558 1,565 1,692 8.1 1,787 5.6

자료: LMC Automotive, 각종 자료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9. 지역별 자동차수요 수정 전망전망- 주요 지역 전반 하향조정, 하향조정, 2015년 2015년 ‘상고하저’ 상고하저’ 예상 2014F(수정) 2013

2015F

2014F(기존) 1Q

2Q~3Q

4Q(F)

YoY

기존 대비

1H(F)

2H(F)

YoY

전세계

4.6%

4.0%

3.1%

DOWN

2.9%

미국

7.5%

4.4%

5.5%

UP

1.9%

서유럽

-1.7%

4.5%

4.3%

DOWN

3.2%

일본

0.1%

3.7%

2.1%

DOWN

-2.5%

중국

10.5%

8.7%

7.9%

DOWN

6.9%

남미

1.5%

-3.2%

-9.3%

DOWN

-3.8%

기타

2.7%

-0.8%

-1.6%

DOWN

1.5%

(한국)

0.5%

5.3%

8.1%

UP

5.6%

미국 금리인상 등 출구전략 영향 2015년 하반기 본격화 / 유로존 수출회복, 내구재 pent-up demand 로 점진적 성장률 회복 기대, 프랑스, Macro

이태리 등 주요국 경기 우려 지속 / 일본 아베노믹스 영향으로 제조업 대외경쟁력 제고, 국내소비는 장기부진 우려 / 중국 GDP 성장률 하향세 우려 지속, 1H15 금리인하 등 적극적 경기부양 가능성 / 러시아, 브라질 침체 우려 확대 / 한국 제조업 위주 경기회복 기대 지속 하락

자료: 각종 자료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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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요는 2013년 7.5%, 2014년 5.5% 성장 예상으로 정상화는 거의 완료될 것으로 판단된다. 2015년에는 1.9%의 저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유럽 수요의 회복세는 지속될 수 있지만 강 도는 약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이태리 등의 경기부진과 수요 둔화가 우려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수입차 공급확대와 선호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입차 시장 고성장에 힘입어 5% 이상의 성장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다만 국산차 중심의 수요 성장은 선진국 수요와 마찬가지로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된다. 하반기로 갈수록 미국 금리인상 등 출구전략 영향이 본격화되고, 본격화되고, 유로존의 경기부양 효과가 약화될 가능성

이 높아 보인다. 이를 감안할 때 2015년 2015년 자동차 시장 흐름은 ‘상고하저( 상고하저( 高

)’가 예상된다.

2. RV 판매 강세 지속 가운데 중소형급 더 부상 시장 총수요 성장세 위축과 달리 RV 판매 강세는 전세계 주요 시장에서 계속 두드러질 전망이다. 미국은

수요 정상화가 완료된 이후 2000년대 초중반과 같은 Light truck 수요 강세가 향후 수년간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Light truck은 SUV,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미니밴, 퍽업트럭으로 구성돼 있다. 중국도 SUV 위주의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본격적인 성장 국면이라고 판단된다. 글로벌 소비위축 환경에서 RV 차량 역시 소형급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미국 조차도 최근 1 년 사이 중기적인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는 중이다. 우리나라도 레저용 수요 강세, 유류비 및 세금 혜택,

업계 모델라인업 강화 등이 중소형 RV 수요 강세 유인으로 계속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림 10. 10. 미국 차종별 SAARSAAR- 트럭수요 전성기로 전환 추세

그림 11. 11. 중국 SUV 판매 고성장세 및 시장비중 확대 지속 (천대)

(백만대) 12

Car Light truck

글로벌 복합위기

10

(%) 28

450

판매대수(L)

400

시장 비중(R)

24

350 20

300

8

16

250

6

200

12

150

4

8

100 50

2 02

04

06

08

10

14F

12

4 10

16 F

11

12

13

14F

주: SAAR은 계절조정연환산판매 자료: Automotive News,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일본 Fourin, 각종 자료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12. 12. 미국 소형 RV 판매판매- 성장 본격화 준비 중

그림 13. 13. 한국, 한국, 중소형 중심의 RV 판매 성장세 지속

(천대)

(%)

160

소형 RV 판매(L)

12

(천대) 35

(%) 100

중소형RV 판매(L) RV 시장내 비중(R)

소형 RV 시장비중(R)

140

15 F

10

120

30

90

25

80

20

70

15

60

10

50

8

100 80

6

60 4

40 20

2 07

08

09

10

11

12

13

14F

15 F

주: RV는 SUV+CUV+미니밴, 자료: Ward’s Auto,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40

5 08

09

10

11

12

13

14F

15F

자료: 한국자동차공업협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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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3. 글로벌 완성차업계 경쟁심화, 혼조세 지속 전망 2014년 3분기까지의 글로벌 완성차업체 판매를 보면 다임러, BMW, 폴크스바겐(아우디) 등 고급차 업체와 크라이슬러, 닛산, 혼다 등 RV 판매실적 호조 업체들이 전년 대비 성장률이 높았다. 반면 도 요타, GM, 포드, 현대차 등의 판매 성장은 부진했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도 다임러, 닛산, BMW, 폴크 스바겐, 혼다 등 판매에서 인상적이었던 업체들의 실적이 기대를 넘어섰다. 피아트, PSA(푸조씨트로 앵), 르노 등 유럽 양산차 업체들은 영업 흑자전환 등 턴어라운드 기조에 있다. 2015년에는 2015년에는 GM, 포드의 포드의 경우 모델라인업 재편효과와 재편효과와 남미 등 부진 사업부 턴어라운드를 올해보다 더 기 대하고 있다. 도요타 등 일본 업체들은 절대적인 매출 성장보다는 성장보다는 ‘아베노믹스 수혜’ 수혜’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가 남아 있다. 업계 경쟁심화 가운데 미국 등에서의 평균 인센티브 수준은 상승할 가능성이 있고, 있고, 혼 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차를 중심으로 볼 때 상대적인 이익 모멘텀은 여전히 낮은 수준일 전망이다. 기아차는 현대차와 달리 RV 신차 라인업 구축에 따른 수익 개선세가 업계 평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Peer Group

내에서는 현대차 대비 기아차의 차별화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림 14. 14. 업체별 글로벌 판매 성장률성장률- 현대차 평균 및 기대 이하 (YoY, %) 10

2013 1~9.14 2014F(기존전망)

8

그림 15. 15. 업체별 영업이익 성장률과 예상 PERPER- 현대기아는 기대 하회 1~9.14(L) 2014F(L) 12개월 Forward PER(R)

(YoY, %)

1~9.14 크라이슬러 14%↑ 닛산 10.2%↑ 다임러 7.6%↑ BMW 6.5%↑ PSA 5.5%↑

40

11.7%

기대상회

30

(x) 12

10 20

기대하회

6

10

8

4

-36 -40

0

6

2

-10

0

-20 혼다

VW

기아

르노 전세계 현대 수요

-96 -39

GM 도요타 포드

주: 1) Light vehicle 기준 판매, 2) VW는 폴크스바겐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흑자전환 4

주: 1) VW는 폴크스바겐 그룹, 2) 르노는 상반기 실적 및 전망 기준 영업흑자 전환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4. 현대차 제품믹스 개선 제한적, 기아차 RV 비중 확대 긍정적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2014년 2014년 중반부터 2016까지 2016까지 기존 모델라인업의 개편시기이다. 신차비중은

2015~2016년 중 더 상승할 전망이다. 다만 각 사가 자신 있는 핵심 차종 중심의 판매는 기아차의 경우 가 더욱 기대된다. 표 3. 현대기아차의 지역별 신차출시 전망전망- 현대차 핵심 세단, 세단, 기아차 RV 라인업에 초점 1Q13 현대차

한국

맥스크루즈

미국

싼타페

유럽

싼타페

2Q13

한국

4Q13 제네시스

1Q14 그랜저 HEV

맥스크루즈

2Q14

3Q14

4Q14

쏘나타

그랜저디젤

아슬란

제네시스 i10

카렌스

미국

K3, K7

유럽

카렌스

중국

쏘울 쏘울

쏘나타

1H15 2H15 투싼, 아반떼 쏘나타PHV 쏘나타PHV (엘란트라) 투싼 엘란트라

2016 그랜저, 그랜저 엑센트

제네시스 i20,쏘나타

미스트라 (D1-Seg.)

중국 기아차

3Q13

제네시스 K5,K7 HEV

카니발

K9 쏘울

GC (소형 SUV)

쏘나타

투싼

엘란트라(1H), 엑센트(기본형/저가형, 2H)

쏘렌토

K5

스포티지

K7, 모닝, 프라이드

카니발, 카니발, 쏘렌토

K5, 스포티지

카니발, 쏘렌토

스포티지

KC K4(PF) (D1-Seg.) (소형 SUV)

K5

스포티지(1H), 스포티지(1H), 쏘렌토(2H) 쏘렌토(2H)

주: 1) HEV는 하이브리드, PHV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2) 확인 및 확정되지 않은 신차출시 예정은 제외, 자료: 각사 자료, 각종 보도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8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현대차는 쏘나타 등 중대형 세단 중심의 신차를 2014년 중 집중 출시했다. 그런데 국내외 업계 경쟁 의 심화와 해당 차종 시장의 저성장세로 판매개선 효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고급화가 중요한 시점이 지만 제네시스 판매 확대 만으로는 한계인 상태이다. 향후 중소형 차량 신규출시 일정을 감안할 때 제품믹스 개선도 제한적일 전망이다. 반면 기아차는 중형급 RV 신차 출시와 판매 호조세가 시장수요 강세 기조에서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아차의 RV 판매 비중은 2015년 2015년 37%까지 37%까지 상승해 실적 성장 2010년 전성기인 2010 년 수준에 근접할 전망이다. 제품믹스 개선효과가 탁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 16. 16. 현대 ix25 중국 출시출시- 1.6 GDI 터보엔진 추가 장착 예정

그림 17. 17. 2015년 2015년 중국 출시 예정인 소형 SUV KX3 컨셉

자료: NAVER,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NAVER,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18. 18. 기아차 내수시장 RV 주요 모델 판매 추이

그림 19. 19. 기아차 내수시장 RV 판매 추이추이- 2015년 2015년 상승기 전망

(천대) 10

쏘렌토 신형 출시

쏘렌토 스포티지 카니발

쏘렌토R 출시

8

스포티지R 출시

카니발 신형 출시

6

(천대) 20

RV 판매(L)

핵심차종 신차 교체주기 재도래

RV 비중(R)

18

카니발 신형 출시

16 14

(%) 60

50

40

12 4

30

10 스포티지 신형 출시예정

2

8

20

6 10

4

0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05

1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자료: 기아차,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기아차,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20. 20. 기아차 미국 RV 주요 모델 판매 추이

그림 21. 21. 기아차 미국 RV 판매 추이추이- 내수와 더불어 2015년 2015년 상승기

(천대)

스포티지

쏘렌토

쏘울

카니발

18 쏘울 신형 출시

쏘렌토 스포티지 신형 출시 신형 출시

15

쏘울 출시

12

카니발 신형 출시

9

쏘렌토 신형 출시

6

카니발 신형 출시

3 0 05

06

07

08

09

자료: 기아차,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0

11

12

13

14

15

(천대) 35

RV 판매(L)

신차출시 시즌

RV 비중(R)

(%) 80

30

70

25

60

20

50

15

40

10

30 신차출시 시즌

5

20 10

0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자료: 기아차,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9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III. 3개년 전망(중장기 전망) 1. 업종이 직면한 미래 (1) 연비와 CO2 배출규제 강화, 강화, 향후 5년간 강한 압박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자동차 연비와 CO2(이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는 2015년을 2015년을 기점으로 한 차원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2020년을 2020년을 기점으로 종전보다 크게 강화된 규제치를 최근에 수립했다. CO2 배출규제를 선도하는 유럽은 내년 평균 배출량을 130g/km로 제한할 예정이다. 이는 연비로 환산하면 17.9km/L 로 매우 강한 규제 수준이다. 메이커들이 신차 평균 CO2 배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초과 배출 량 범위에 따라 대당 5~95유로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국은 내년에 평균 연비 17.0km/L 또는 CO2 배출량 140g/km 이하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이는 최근에 미국이나 일본보다 엄격해진 규제 기준이다. 연비를 기준으로 1km/L 미달할 때마다 대당 82,352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연비의 경우 가솔린 자연흡기엔진 장착차량 판매 만으로는 달성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2020년에는 주요국 규제치가 현재 수준 대비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의 CO2 평균 배출 량 규제는 95g/km 이하로 예정돼 있다. 주요국의 연비는 20km/L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조정될 것으 로 전망된다. 표 4. 주요국 CO2 배출 및 연비 규제 일정과 내용 국가 미국

주요 내용 2016년까지 - 2016 년까지 연비 15.1km/L, CO2 156g/km, 2025년까지 2025년까지 연비 23.2km/L, CO2 102g/km ※ 기업평균 연비가 기준치에 미달할 경우 초과 0.1MPG(Mile/Gallon) 당 대당 5.5달러 penalty 부과 - 2015년까지 2015년까지 CO2 평균 130g/km(연비로 130g/km(연비로 환산시 17.9km/L), 2020년까지 2020년까지 CO2 평균 95g/km(연비로 95g/km(연비로 환산시 24.4km/L) ※ 자동차 제조사 평균 차량중량에 따라 다른 규제치 적용(차량중량이 낮을수록 CO2 배출 규제치도 낮음. 더 엄격) ※ 2015년부터 CO2 배출량이 기준치 초과할 경우 초과 배출량 범위에 따라 대당 5~95유로 penalty 부과 (~1g: 5유로, 1~2g: 15유로, 2~3g: 25유로, 3g~ : 95유로) ※ 2019년부터는 초과 1g/km 당 95유로 penalty 부과 - 2015년까지 연비 16.3km/L, CO2 146g/km, 2020년까지 연비 20.3km/L, CO2 117g/km - 2015년까지 연비 14.5km/L, CO2 164g/km, 2020년까지 연비 20km/L, CO2 119g/km ※ 2020년 평균연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에게 생산제한 등 징계조치 - 2015년까지 2015년까지 연비 17.0km/L 또는 CO2 140g/km 이하 배출 중 하나 충족(2012 충족(2012년 (2012년 30%, 2013년 2013년 60%, 2014년 2014년 80%, 2015년 2015년 100% 충족 의무) 의무) ※ 연비 기준 미달 1km/L 당 82,352원/대×연간 판매대수에 해당하는 과징금 부과 예정

유럽 (EU 27개국)

일본 중국 한국

자료: 각종 자료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22. 22. 2015년 2015년 기점으로 한국 포함 주요국 규제 한 차원 강화

그림 23. 23. 향후 5년내 주요국 자동차 관련 환경규제 대폭 강화

연비(km/L)

20

유럽(130g/km(17.9km/L)), 2015

18

연비(km/L)

27

유럽(95g/km(24.4km/L)), 2020

25

한국(17.0km/L or 140g/km), 2015

미국(23.2km/L, 102g/km), 2025 23

일본(16.3km/L, 146g/km), 2015

한국(20km/L), 2020

16

미국(15.1km/L, 156g/km), 2016 21

일본(20.3km/L, 117g/km), 2020

중국(14.5km/L, 164g/km), 2015

14

중국(20km/L, 119g/km), 2020

19

CO2배출(g/km)

CO2배출(g/km) 12 120

17 130

140

150

160

170

주: 화살표는 개선방향, 자료: 각종 자료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0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180

90

100

110

120

주: 화살표는 개선방향, 자료: 각종 자료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30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CO2 배출량의 경우 미국과 유럽의 2015~2016년 규제 수준은 2008년 업계평균 대비 16~26%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2020년 예상으로는 38~56%의 개선을 요구 중이다(미국의 경우 규제가 약했 다가 오바마정부 때 대폭 강화됐다). 2020년까지 연평균 4~6%의 CO2 배출량 감축 또는 연비 개선 을 요구하는 상황으로 이해된다. 2017년이면 2020년 규제 기준이 확정된 이후일 가능성이 높다. 2020년 이후 글로벌 규제환경에 미리 대응한 제품개발과 라인업이 갖춰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 24. 24. 2015~2016 2015~2016년 유럽, 미국 CO2 배출규제, 배출규제, 2008년 2008년 신차 평균 대비 16~26% 개선 요구 ~2016년 유럽, 미국 2008년 신차 평균

EU 27

중국

일본

212g/km n.a.

-12% -26%

2015

166g/km

2016

156g/km

154g/km

-12%

14.5km/L(164g/km)

2015

2021

16.3km/L(146g/km)

-16%

130g/km

-52% 2025

-36%

-30%

2020

2020

-38%

102g/km

20km/L(119g/km)

20.3km/L(117g/km)

95g/km

주: 실선 화살표는 확정 기준, 점선 화살표는 추진 예정 기준, 자료: BMW IR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2) 제조사 사고책임과 안전규제 강화 GM의 경우 올해 미국에서 최소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과거 교통사고 원인으로 점화정치, 에어백 등 차량결함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손해배상과 벌금, 후속 리콜에 따른 대규모 비용이 발생했다. 이 에 앞서 도요타는 미국에서 가속페달 이상 등이 원인으로 지적된 고속도로 급발진 사망사고가 밝혀 졌었다. 이로 인해 2010년 이후의 대규모 리콜 손실이 촉발됐다. 급발진 사고로 인한 벌금만 12억달 러를 지불하기도 했다. 현대차의 경우에는 2011년 차량충돌 사고(관련 차량은 티뷰론)의 사망 원인이 차량결함에 있다는 판 결이 나오기도 했다. 미국 몬타나 지방법원은 이와 관련해 2억 4천만 달러의 징벌적 손해배상 평결 을 내렸고, 현대차는 항소를 제기한 상태이다. 표 5. 업체별 미국시장 리콜 현황 순위 (2014년 (2014년)

업체명

1

GM

2

도요타

3

포드

4 5

2013년 2013년

2014년 2014년 1~5월 1~5월

리콜대수( 리콜대수(천대) 천대)

리콜건수

건당 대수

리콜대수( 리콜대수(천대) 천대)

리콜건수

건당대수

766 5,304

24

3.2

13,761

26

52.9

18

29.5

3,308

9

36.8

1,188

16

7.4

1,684

8

21.1

크라이슬러 닛산

4,667 958

36 17

13.0 5.6

1,383 1,009

9 6

15.4 16.8

6

혼다

2,775

16

17.3

928

4

23.2

7

M 벤츠

1

4

0.0

253

2

12.7

8

폴크스바겐

74

10

0.7

177

3

5.9

9

마쓰다

162

2

8.0

176

4

4.4

10 11

BMW 현대기아

934 3,298

15 12

6.2 27.5

168 149

4 2

4.2 7.5

기타

592

88

0.7

56

24

0.2

합계

20,718

258

8.0

23,052

101

22.8

자료: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서 재인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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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안전규제는 교통사고 상해, 사망 등 피해를 적극적으로 회피한다는 관점에서 강화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서 시행하는 신차 충돌시험에서 25% 스몰오버 랩 정면충돌(나무기둥, 전신주 등에 부분 충돌하는 경우를 상정)을 새로 도입해 평가기준을 크게 강 화했다. 최근 이 시험에서 유럽의 양산 및 프리미엄 브랜드 차량 중 다수가 양호하지 못한 평가를 받 았다. 반면 현대차는 이 시험에서 차체 안전도 강화로 신차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그 대가로 무게 증가와 연비 하락이 초래되기도 했다. 제조사 사고책임과 안전규제 강화 움직임에 따라 제조사의 차체 안전도 강화와 첨단 안전장치 관련 R&D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핵심 부품 및 소재 업체의 역할 강화가 예상되는 요소이다. 표 6. 안전장비 의무화와 충돌시험 등 안전기준 강화 일정 항목

내용

25% small overlap 정면충돌시험

미국 시험평가기관인 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서 2012년부터 도입 Top safety pick+(가장 안전한 차)를 취득하기 위해 양호한 평가가 필수적

충돌회피 자동 브레이크 시스템

유럽, 일본에서 대형차에 의한 충돌 피해를 경감하는 브레이크 시스템을 장착 의무화 유럽은 2013년, 일본은 2014년부터 신규 생산차에 의무장착 도입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 평가 항목에 추가

후방 카메라 타이어공기압경보시스템(TPMS)

미국의 경우 2018년 5월부터 차량중량 4.5톤 이하 자동차 전체에 의무장착 예정 미국 2007년, 유럽 2012년 의무장착 도입 한국은 2013년부터 신차(기존 Model change는 대상 제외)에 의무장착 부분적 도입 2015년부터 3.5톤 이하 자동차 신차 전체에 의무장착 예정

한국 택시 에어백 장착 의무화

2014년 8월부터 국내 영업용 택시(신규등록차량 기준)의 앞좌석(운전석 및 조수석)에 에어백 장착 의무화 도입

자료: 각종 자료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25. 25. BMW 5씨리즈의 5씨리즈의 미국 스몰오버랩 정면출동시험 결과결과- ‘Marginal’ Marginal’로 불량

자료: 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2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3) FTA에 FTA에 따른 관세 철폐로 수입차 시장 확대 지속 주요 FTA 중 한 EU 간은 2011년 7월에, 한미 간은 2012년 3월에 각각 발효됐다. 승용차 관세의 경우 미국산은 FTA 발효 직후부터 50% 인하된 4%를 적용받고 있다. EU 산은 배기량 1,500cc 초 과 차량이 2014년 7월부터 무관세로 수입됐다. 미국산 승용차는 FTA 규정에 따라 2016년 2016년 3월부터 무 2016년 관세로 수입될 예정이다. 유럽산 승용차의 경우 배기량 1,500cc 이하는 2016 년 7월부터 무관세로 수입 된다. 주요 수입 승용차 대부분은 2016년을 2016년을 기점으로 표준관세 8%가 8%가 100% 면세되는 것이다. 한국 수입승용차의 2010~2013년 연평균 시장 성장률은 20%를 초과했다. 2012년부터 가파른 성장 세를 재개하고 있는 중이다. 올해의 경우 9월 누계 판매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수입승 용차 시장 성장률은 종전 고성장기와는 비교되지 않는 판매규모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입차 시장 비중은 2013년 11% 대에서 2014년 1~9월에는 15%로 급등했다. 수입승용차의 대당평균 수입가는 지난해에 6년전 대비 20%(연평균 3.7%) 하락한 29,700달러 선을

기록했다.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독일산 승용차의 수입가는 같은 기간 28%(연평균 5%) 하락해 38,000달러 대를 형성하고 있다. 1) 중형을 평균으로 한 차급 하향세 하향세, 2) 연비가 좋은 유럽 디젤차량의 확대,, 3) 수입차 소비 연령층 하향세 등에 따라 저변이 확대될 조짐이다. 공급 및 판매 확대 그림 26. 26. 수입승용차 판매 추이추이- 최근 고성장세 (천대) 200

그림 27. 27. 유럽산 수입차 판매 강세 지속 38%

70

판매대수(L) 비중(R)

100

23%

160

(%)

(천대) 120

65

80

120

60 60

80

55 40

40

50

20 0

0

45

자료: 한국자동차공업협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주: 1) 유럽차는 독일, 영국, 스웨덴, 이태리 4개국 기준, 2) 국적불명 실적은 제외 기준 자료: 한국자동차공업협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28. 28. 독일산 승용차 최근 6년간 연평균 5% 가격 하락세

그림 29. 29. 수입승용차 판매 및 비중 전망전망- 2016년 2016년 무관세 분기점

(천달러) 60

수입승용차 연평균 5% 하락

50 40 30

독일산승용차

(%)

(천대) 480

판매대수(L)

420

비중(R)

미국/유럽산 100% 무관세

20

360 16

300 240

20

12

180

10

120

0

60

8 4

0

0 04

자료: 한국자동차공업협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24

06

08

10

12

14F

16F

자료: 한국자동차공업협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13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100% 무관세가 적용되는 2017년에는 2017년에는 소형급에 이르는 차급 하향조정과 보편화가 더욱 진행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엔진 다운싸이징과 친환경 사양이 대폭 적용된 고연비효율 수입차에 대한 선호가 의미 있 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 7. FTA에 FTA에 따른 유럽 및 미국산 수입승용차 관세인하 일정 한EU FTA

한미 FTA

발효 시점

2011.7.1

2012.3.15

한국시장 관세

- 중대형 자동차: 3년내 철폐, 소형 자동차: 5년내 철폐 - 2014년 2014년 7월부터 배기량 1,500cc 이하 승용차 2.6%, 1,500cc 초과 무관세

- 승용차(8%): 승용차(8%): 발효시 4%로 4%로 인하후 4년후(2016 년후(2016년 (2016년) 무관세 - 전기자동차(8%): 발효시 4%로 인하후 4년간 균등철폐

- 2016년 2016년 7월부터 1,500cc 이하 승용차 무관세 예정

(2016년 무관세 적용)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각종 자료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4) 소비 성향은 성향은? 1) 소형화, 소형화, 2) RV 선호, 선호, 3) 연비에 대한 갈망 거시적 환경은 중장기적으로 소비여력이 축소되는 방향성이 전개될 전망이다. 자동차 총수요는 저성장이

예상된다. 그러나 이머징 마켓의 경우 전망이 하향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적(2020년까지)으로 연평균 5% 선의 수요 성장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소형차 비중이 높은 이머징 마켓 위주의 성장은 자연 스럽게 소형차 시장 성장세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 30. 30. 자동차를 둘러싼 비즈니스 비즈니스 환경과 소비패턴 전망

거시적 환경

글로벌 경기 장기둔화 (New Normal)

소비여력 축소

선진권 인구 고령화

글로벌

장기적으로 총수요

이머징 마켓 장기

이머징 마켓의

자동차수요

3% 내외 저성장

연평균 5% 성장

높은 소형차 비중

공급 측 유인

플랫폼 통합 등

수익창출 위한 모델

프리미엄 브랜드

규모의경제 효과 확보

(Variation) 다양화

확장 전략(차급하향)

소형화

RV 차량 선호

연비 우선 고려

자동차 소비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31. 31. 글로벌

수요수요- 전망 하향조정 불구 이머징 위주 성장 유효

(백만대)

BRICs

50

선진권

40

그림 32. 32. 이머징 고성장에 따라 소형차 시장 비중도 상승 전망 (백만대) 50

79.7

40

CAGR 5% (자동차 전체 3.5%)

기타 30

34.3

30

선진권 23.9

20

20

10

10

23.9 (30%)

22.7 이머징 (66%)

14.4 (60%)

0

0 04

06

08

10

12

14F

자료: IHS, 각종 자료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4

소형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16F

18F

20F

2012

2012

2017F

2020F

주: 소형차는 B Segment 이하, 자료: Mckinsey,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자동차 공급 측면에서는 1) 업체들의 플랫폼 통합, 통합, 모듈생산 등 규모의 경제 확보와 2) 초과수익 창출이 파생모델(Variation) 가능한 파생모델 (Variation) 출시 확대, 확대, 3) 프리미엄 브랜드 조차도 공격적인 확장전략 추진 등이 주된 흐름 이 될 전망이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확장전략은 이머징 마켓 공략과 제품라인업 다각화, 차급하향 확 대 등을 의미한다. 그림 33. 33. BMW, BMW, 2020년 2020년 3배수의 모델 포트폴리오 운영능력 확보 홍보

그림 34. 34. 다임러 Light Vehicle 신차출시신차출시- 2020년 2020년 11개 11개 모델 추가 전망

자료: BMW,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Daimler,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이 같은 여건에서 자동차 소비의 주된 경향은 1) 소형화, 소형화, 2) RV 등 세단 대체 차종 선호, 선호, 3) 절대적인 구매 기준으로 연비를 고려하는 등이 될 것이다. B Segment 이하 소형차 시장 성장률은 향후 5~6년간 이

머징 마켓 성장세와 유사한 5%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중형급 이하 차량 역시 다운싸이징 추세에 따라 파워트레인 기준으로는 지속적으로 소형화될 것이다. RV 시장은 SUV,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승용차 감각을 더욱 가미한 Hybrid 성격의 SUV)를 중심으로 최근 4~5년간 급성장 중이다. 이는 미국을 제외한 주요 지역 대부분에서 이제 장 기 성장의 초기 흐름을 띄고 있다. 2017년이면 이 같은 추세는 절정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 다. 세단과 중대형 선호가 전통적으로 강한 한국 시장 조차도 SUV 시장 고성장이 2011년부터 본격 화되고 있다. 미국은 대형차와 픽업트럭이 전통적으로 강한 시장이다. 이 가운데 중형급 차량이 주를 이루는 SUV 시장 비중이 글로벌 복합위기 이후 두드러지게 상승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중소형 CUV 판매 성 장률이 다른 차종을 압도하고 있다. 픽업트럭을 제외한 Light truck 판매 성장률은 총수요 성장률보 다 높은 반면 세단 판매 성장률은 낮다. 특히 대형 세단 판매 성장률은 10월까지 전년동기 대비 10.6% 감소했다. 그림 35. 35. ‘규모의 경제’ 경제’ 확보로 RV 성향 파생모델 출시 확대 유인

그림 36. 36. 주요국 SUV 시장 비중비중- ‘붐업’ 붐업’은 시작 단계 (%) 35

파생모델(CUV,쿠페,투어링 타입 등)

112

30 25

12% 가격개선

미국

20

유럽 15

표준모델(세단 등)

중국

100

한국 10

세계

5

90

자료: Mckinsey,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95

100

105

110

115

09

10

11

12

13

14

15F

16F

17F

자료: 이데일리에서 재인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15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고연비효율 차량에 대한 선호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에서 절대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일반적이다. KPMG의 자동차업계 경영진에 대한 Survey 결과 소비자의 차량 구매시 최우선 고려사항이 연비일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는 안전편의, 다자인 매력, 내구성 등 항목을 압도했다. 소비자 성향 파악에 따른 업계의 향후 차량개발 방향 성격을 읽을 수 있는 조사결과이다. 소형화, 소형화, 차급의 하향, 하향, RV 확대,, 연비개선에 대한 끊임 없는 요구 등은 모두 내연기관 차량의 다운싸이징 다운싸이징((엔진 소형화 소형화))과 등 파생모델 확대 직결된다. 그림 37. 37. 미국 Segment 별 판매 비중(2014.1~10) 비중(2014.1~10)

그림 38. 38. 미국 Segment 별 YoY 판매 성장률성장률- 중소형 RV 강세 Small CUV

20.2

Middle CUV Middle Car

18.9

Middle CUV

Small Car

18.9

SUV 5.4 4.7

Pickup

7.0

3.8

Luxury Car

5.5

Van

9.2

총수요

7.3

SUV

11.9

Van

13.4

Pickup Luxury Car

19.8 13.0

2.5

Small Car

Small CUV

3.4

Middle Car

0.0

Large CUV

3.1

Large CUV

-1.2

Large Car

-10.6

(%)

2.2

Large Car 0

5

10

15

20

-20

25

자료: Ward’s Auto,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0

(%)

0

10

20

30

자료: Ward’s Auto,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39. 39. 자동차 업계에서 인식하는 소비자 차량구매 기준기준- ‘절대적으로 중요한’ 중요한’ 고려 요소로 연비가 일순위 연비

92

편의성

79

안전혁신

79

스타일(디자인)

74

친환경성

73

내구성

70

스마트 내비/음성인식 등

69

차량인터넷 등 built-in 기술

65

텔레매틱스

53

대체연료 사용가능 여부

(%)

47 30

40

50

60

70

80

90

자료: KPMG Global Automotive Executive Survey 2014,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40. 40. 마쓰다 CX5 compact CUVCUV- 2014년 2014년 미국판매 27% 증가

그림 41. 41. 혼다 CRV compact CUV 2015년 2015년 출시 예정 신모델

자료: Google,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Google,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6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100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5) 공급과잉의 시대 자동차 수급여건은 글로벌 복합위기 영향에서 벗어나 과거의 공급우위 상태로 회귀하고 있다. 이 같 은 상황은 총수요가 저성장하는 상황에서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중국은 시장의 초고도 성장 이 마감된 이후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의 신규 생산능력이 계속 추가 가동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생산능력 확대 계획이 가장 공격적인 업체는 폴크스바겐, GM 등 ‘빅2’이다. 폴크스바겐은 이미 2012년말 이후 2018년까지 6년간 총 140억 유로를 투자해 총생산능력 400만대를 구축한다는 계획 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투자규모 182억 182억 유로, 유로, 최종 생산능력 470만대 470만대 이상으로 상향조정됐다. 2014년 말 기준으로는 310만대를 초과하는 생산능력을 갖춘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비해서 향후 4년내 150 만대 이상을 증강한다는 계산이 된다. 2014년 5월에는 중국 남부에 위치한 포산 신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우선적으로 연산 30만대 생산능 력을 확보하고 최종적으로는 60만대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칭다오와 천진에 총 27억 유로를 투자해 2개의 신공장을 추가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상태이다. GM은 GM은 향후 3년간 총 120억 120억 달러를 투자해 중국 생산능력을 2020년까지 2020년까지 현재 대비 65% 늘릴 예정이다. 2014년 2014년 현재 중국 생산능력은 300만대 300만대 내외로 추정되는데 향후 6년간 200만대 200만대 정도를 추가하는 셈이다.

올해에도 총 4개의 신공장이 동시 건설되고 있고 이는 2015년말까지는 모두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포드는 2015년까지 중국 생산능력을 100% 늘린 120만대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도요타는 중국 생산능력을 현행 대비 100% 이상 확대한 200만대 200만대 규모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 멕시 코 소형차 공장 신설과 북미 주요 공장(인디애나, 켄터키 등)의 생산능력 증강을 확정했다. 도요타 등

일본 업체들은 해외생산 비중을 늘리는 재편 성격의 신공장 건설이나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완성차업체 대부분은 중국을 포함한 BRICs 시장에 현지공급할 생산능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 다. BRICs 전체는 향후 3~4년간 3~4년간 1,900만대 1,900만대 이상 업계 생산능력이 증강될 전망이다. 북미와 아세안 지역도 각각 270만대, 180만대 수준의 생산능력 증강이 예정돼 있다. BRICs와 아세 안 지역은 자체 수요성장 잠재력과 생산효율성 우위가 거점 마련의 주요 이유이다. 북미의 경우 친환 경차 시장 대응과 더불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수입 브랜드의 현지화 전략이 모색되고 있다. 멕시 코에는 주요 완성차업체들이 북미와 중남미 지역을 광범위하게 진입하는 생산거점용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향후 3~4년간 3~4년간 전세계 신규 생산능력은 생산능력은 2천만대 정도로 추정된다. 총 생산능력은 2012년 수준 대비

20% 늘어날 전망이다. 업계 전체에는 경쟁심화 등의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림 42. 42. 폴크스바겐의 중국 생산능력 현황과 전망

그림 43. 43. 주요 완성차업체 설비투자는 설비투자는 2011년 2011년 이후 확대 뚜렷 (2003=100) GM 폴크스바겐 닛산

250

200

포드 도요타

150

100

50

0 03

주: 붉은색은 증설예정, 자료: 각종 자료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자료: Thomson Reuters,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17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현대차 그룹도 2014년 들어 한동안 잠잠했던 신공장 건설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대차의 경우

2016년부터 부분 가동될 수 있는 중국 4,5공장의 연이은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기아차는 3공장 증 설이 2015년말까지 단계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2016년 중 가동을 목표로 하는 멕시코 신공장은 연산 최대 30만대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신공장의 단계적인 풀가동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면 중국은 2019년 2019년 내지 2020년에 2020년에 현재 대비 60만대 60만대 늘 어난 230만대 230만대 이상의 그룹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그룹의 글로벌 생산능력은 같은 시기에 1,000만대를 1,000만대를 돌파할 수 있다. 이는 향후 6년간 연평균 5% 내외 성장이 가능한 구도이다. 2017년에는 2017년에는 장기 추세와 추세와 유 사한 5% 선의 연평균 성장률로 900만대를 900만대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

이를 최근 성장성 둔화를 시원하게 극복한 수준의 장기 성장세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향후 중 기적인 글로벌 공급과잉 시대에는 위기관리나 질적 성장( 성장(예를 들면 제품믹스의 꾸준한 개선) 개선)이 더 중요한

화두로 보인다. 규모 성장에 올인하는 조짐이 오히려 부정적인 전망의 근거가 될 수 있다. 그림 44. 44. 중장기 BRICs/미주 BRICs/미주/ 미주/아세안 지역 Capa 확대 지속될 전망 (백만대) 160 140 111.7

0.3

0.9

1.8

19.1

120

134.7

-1.0

2.7 -0.9

100 80 60

+2,300만대 +2,300만대

40 20 0

자료: LMC Automotive, 각종 자료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45. 45. 현대기아차 글로벌 생산 전망전망- 양적 저성장과 업계 경쟁에 직면, 직면, 질적 성장이 중요 (백만대) 12

해외

CAGR 5%의 장기 저성장 구간, 2017년 구간 평균성장 상회 가능하나 업계 공급과잉 직면

국내

10 8 6 4 2 0 04

05

06

07

08

자료: 각사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8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09

10

11

12

13

14F 15F 16F 17F 18F 19F 20F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2. 기술의 변화 (1) 엔진 다운싸이징 내연기관 차량의 지속성을 위해서 연비의 혁신적인 개선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따른 향후 중기적 인 기술 변화의 핵심은 ‘엔진 다운싸이징’이다. 엔진 소형화를 통해 종전보다 적은 연료소비를 실현하 면서 동시에 기존 대비 향상된 성능이라는 양립된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 2013년 기준으로 엔진별 판매 비중은 글로벌 전체로 가솔린이 75~76%, 디젤이 17% 선을 차지하 고 있다. 이외에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 등 친환경 대체에너지 차량이 나머지인 7% 대를 형성하고 있다. 대체에너지 차량 비중은 내연기관 차량보다 향후 지속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 다. 내연기관 내에서는 북미에서의 비중이 93~95%에 달하는 등 유럽을 제외한 주요 시장에서 모두 가솔린 차량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 연비 측면에서 우수한 디젤엔진의 지속적인 발전도 이루어질 것이다. 다만 핵심은 시장규모가 가장 큰 가솔린엔진의 연비 혁신이다. 이를 위해 가솔린엔진의 다운싸이징이 향후 급격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다운싸이징은 1) 6기통 6기통 중대형 엔진에서 4기통 중소형 엔진으로 대세의 전환, 전환, 2) 고효율 2~3기통 2~3기통 소형엔 진의 신규생산 확대 등 두가지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4기통 엔진은 2014년(추정) 6,760만대에서

2019년에는 7,660만대로 연평균 2.5% 성장할 전망이다. 2~3기통 엔진은 2014년(추정) 720만대에 서 2019년에는 1,600만대로 연평균 17.4%의 고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6기통 이상의 대형 엔진은 라인업 축소 또는 폐지에 따라 오히려 대수가 감소할 것이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전통적으로 배기량 2.5리터 이상 중대형 가솔린엔진 차량 판매비중이 매우 높았 다. 그러나 최근 빠르게 다가오는 연비규제 일정에 대응해 1.5리터 전후의 소형 다운싸이징 엔진으로 대체되는 중이다. BMW, PSA(푸조씨트로앵), 르노, 포드 등이 3기통 엔진을 중심으로 한 다운싸이징 선도업체군을 형성하고 있다. 미국의 자동차산업 전문평가기관인 워즈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4년 10대 엔진에 가솔린 다 운싸이징 엔진이 다수 포함됐다. 이중에는 포드의 3기통, 1리터 에코부스트 터보차저 엔진과 같은 초 소형 엔진도 있다. 그림 46. 46. 전세계 및 주요 권역 파워트레인 별 판매 비중 현황(2013 현황(2013년 (2013년) (%) 100

기타 3.5 2.5

6.5

디젤

가솔린 5.0

(백만개) 120

8,10기통

6기통

100 53.5

94.0 40

유럽 제외한 주요 시장 가솔린비중 절대적 76.3

80

76.6

전세계

자료: 각종 자료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유럽

0

CAGR 3%

0.6

20

0

CAGR -3%

67.6

41.5

북미

기타

8.1

60 40

20

2,3기통

7.0

3.0

60

4기통

2.5

17.3

80

그림 47. 47. 엔진 다운싸이징 추세 전망전망- 4기통 이하로 소형화

7.2 2014F

16.0 CAGR 17% 2019F

1.1

자료: IHS Automotive, LMC, Borgwarner, 각종 자료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19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터보차저는 정해진 압축비( 압축비(공기: 공기:연료) 연료)에서 더 많은 공기 압축으로 더 많은 연료를 태워 엔진 출력을 높이는 기능을 수행한다. 본래의 성질은 출력의 증폭이다. 그러나 이 기술이 기술이 다운싸이징 소형엔진에 장착되면 장착되면 연비개선 효과가 따라온다. 같은 차량의 엔진이 대형에서 중소형으로 대체되면서 최소한 성능저하 없이 연비를 개선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가솔린 위주 다운싸이징 엔진 확대는 핵심 기술인 터보차저 시스템 시장 성장과 직결된다. 가솔린 터보차저 시장은 2014년~2019년 사이 연평균 13% 대 고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가솔린 터보차저 의 지역별 성장은 미국이 연평균 30%, 중국이 19%, 한국과 일본이 14% 대를 나타낼 전망이다. 디 젤 터보차저는 유럽을 중심으로 이미 일반화돼 있다. 그러나 가솔린의 경우에는 유럽 시장도 연평균 6% 대의 고성장세가 예상된다. 그림 48. 48. 전세계 터보차저 엔진, 엔진, 가솔린 위주로 고성장 전망 (백만대) 120

자연흡기 엔진 가솔린 터보 103.2

디젤 터보

100

그림 49. 49. 가솔린 터보차저 시장 지역별 성장 전망

86.0 80 60 40

CAGR 13%

21.5

11.6

20

CAGR 4% 17.8

21.5

2014F

2019F

0

자료: IHS Automotive, LMC, Borgwarner, 각종 자료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주: 범례 괄호 안은 연평균 성장률 자료: IHS Automotive, LMC, Borgwarner, 각종 자료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터보차저 시장은 이머징 마켓 전반과 미주를 중심으로 향후 5년간 급격히 성장하고 주요 메이커들을 중심으로 엔진라인업 강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디젤 터보차저 시장의 성숙에도 불구하고 터보차저 2014년 2018년 2028년 70%에 장착 엔진의 시장 비중은 2014 년 34% 선에서 2018 년 38%, 2028 년 70% 에 근접하는 선까지 확대될 전 망이다. 2015년부터 2015년부터 2020년까지가 2020년까지가 장기 성장의 전반기 국면이다. 현대기아차는 도요타, 닛산 등 아시아 업체들과 더불어 GM, 포드 등 선두권 양산 업체들을 추격하게 될 후발 그룹에 위치해 있다. 현대기아차가 포함된 아시아 업체들의 터보차저 엔진 글로벌 생산 비중은 2013년 2018년에는 2013 년 현재 평균 15% 미만으로 추정되고 있다. 거의 초보 단계이다. 이는 5년 후인 2018 년에는 20% 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림 50. 50. 터보차저 시장 비중 장기 전망

그림 51. 51. 업체군별 터보차저 비중 전망전망- 현대차 등 아직 미성숙 단계

(%) 90

Pioneers(VW,BMW,벤츠)

성장기 2013~2026

80 70

2013년

2018년

66

76

성숙기 70%

Followers(GM,포드,피아트,PSA)

60

30

41

20

50 40

Next wave(도요타,르노닛산,현대차 그룹 등)

38%

30

15 38

31% 자동차 전체

20

31

10 00

10

20F

자료: Honeywell,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20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30F

40F

50F

(%) 0

자료: Honeywell,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20

40

60

80

100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현대차 그룹은 그룹은 터보차저 시스템에 관해 100% 외부도입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중장기적으로 중장기적으로 자급화를 달성 한다는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 가솔린 터보차저 장착을 통한 엔진 다운싸이징은 대부분 현대위아에 역할이 부여돼 있다. 현대위아는 중소형 차량에 대부분 장착되는 배기량 2,000cc 미만의 미만의 차세대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 상당 부분과 터보차저 시스템을 독점 생산할 전망이다. 현대위아는 터보차저 시스템 공급

을 위해 일본 IHI와 합작생산법인(현대위아IHI터보)을 설립했다. 2015년 하반기부터 신규 생산에 착 수할 예정이다.

(2) (2) ADAS(첨단 ADAS(첨단 운전자지원 시스템) 시스템) 수동적/적극적 안전과 편의성 증진을 위한 부품 시스템들은 개별적인 기능 차원에서는 최근 2년간 빠른 속도로 차량에 적용됐다. LDW, BSD, EPB, AFL, SPA(Smart Parking Assist), AVM(Around View Monitoring) 등의 옵션장착이 일반화된 가운데 기본장착이 늘고 있다. 이보다 더 적극적인 안 전을 보장하는 LKA, ASCC, AEB 등도 차량 적용이 본격화되는 분위기이다. 유럽의 경우 속도/제동/차선 등 세가지 제어시스템으로 표준화해 이중 속도 제어시스템 장착 여부를 차량안전 평가기준(Euro NCAP)에 부속했다. 2017년에는 세가지 성격의 제어시스템 모두를 최고안 전등급 취득을 위한 필수장착 조건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미국이나 아시아 지역도 유럽에 1~3년 후 행해 안전당국의 평가조건 강화나 의무장착이 추진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수의 안전편의 시스템 장착이 일반화되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자연스럽게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지원 시스템)’로 진화된다. 이의 통합적 제어능력이 향상되 고 통신 네트워크가 결합되면 ‘스마트카’ 또는 ‘자율주행자동차’로 이행하게 된다. 스마트카 또는 자 율주행자동차로의 진화 과정은 향후 10~20년 동안 중요한 화두가 될 전망이다. 향후 3~5년 3~5년 동안이라면 적어도 ADAS 관련 시스템 장착 비중의 급격한 상승과 관련 시장의 성장이 실현

될 만하다. ADAS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어떻게 규정하는냐에 따라 예측기관마다 규모의 차이가 크 다. 다만 2013년부터 2013년부터 2020년까지 2020년까지 7년간 연평균 30~40% 대의 고성장세를 예측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대차 그룹의 경우 핵심전장부품과 ADAS 부품군은 현대모비스, 만도를 위주로 공급받고 있다. 특히 수입의존도가 낮아지고 자급률이 높아질수록 현대모비스 점유율은 독점적 성격을 갖게 될 전망이다. 2015

년부터 첨단 부품군을 새롭게 장착한 양산 신모델 비중이 의미 있게 높아진다. 이는 분명히 수익구조 개선 전환점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표 8. 스마트카에 적용될 주요 안전편의 기능 분류와 차량에 적용되고 있는 시스템 주요기능 분류 예방안전

사고회피 충돌 및 피해확대 방지 편의장비 -

내용 운전자의 눈 깜빡임과 호흡상태 감지해 졸음운전이나 음주운전시 경보 울림 사각 감지 카메라는 사이드미러나 룸미러로 볼 수 없는 영역을 비춰줌 적외선카메라는 야간에 전조등이 미치지 않는 거리에 출현한 물체를 미리 감지 장애물 감지하지 못했을 때 차 스스로 급제동하거나 조향장치 조작해 피해방지 운전자가 부주의로 차선을 이탈한 것으로 판단된 경우 경보 운전자가 사각지대 장애물을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차선을 변경할 때 경보 사고가 발생할 경우엔 충격흡수 능력 극대화한 차체 구조가 객실을 보호 모터가 달린 능동형 안전벨트가 작동하면서 에어백이 터져 탑승자를 감싸줌 인근 경찰서·병원 등에 사고 사실 자동통보, 화재 발생시 소화액 자동 분사 스마트 하이웨이에선 자동차가 ‘움직이는 사무실’이나 ‘움직이는 응접실’ 역할 차에서 동영상을 즐기거나 e-메일을 주고받고 화상회의를 하는 게 가능 음성인식 기술 덕분에 내비게이션, 오디오·비디오 시스템 등은 모두 말로 조작 내비게이션은 운전자와 대화하는 수준까지 진화 ex) 연료 잔량 감안해 값싼 주유소나 충전소를 안내, 주인의 입맛을 고려해 맛집을 안내하는 기능 수행

주요 시스템 LDW(Lane Departure Warning) 의도치 않은 차선이탈 상황을 감지,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 BSD(Blind Spot Detection) 사각지대 위치한 물체 등 위험을 센서로 파악해 운전자에게 경고 EPB(Electri EPB(Electric ric Parking Brake) 전자식주차브레이크, 주행중 정차 재출발시 운전자 편의성 증대 AFL(Adaptive Front Ligthing) 조향연동전조등, 주행중 다각적인 상황에 맞게 비추는 smart ligthing 기능 수행, LED, 레이저빔 등 램프 자체 진화와 동시 발전 중 LKA(Lane Keeping Assistant) Assistant) 차량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이를 자동으로 인지, 스티어링 자동제 어를 통해 차선이탈 방지 ASCC(Advanced Smart Cruise Control) 운전자가 페달 조작을 하지 않아도 앞차와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 지하는 지능형 순항제어 AEB(Advanced Emergency Emergency Braking) 주행 중 비상 상황시 자동으로 긴급제동해 사고를 방지하거나 대폭적인 피해 경감. ASCC 등과 기능적 연결 가능

자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스마트카 기술 및 서비스 동향” 재인용, 각종 자료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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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그림 52. 52. 일본 Fujitsu ten의 ten의 Automotive Around View Monitor

그림 53. 53. 벤츠의 AFL 기능 설명

자료: Fujitsu ten,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Google,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54. 54. 기아차의 ASCC 개념도

그림 55. 55. 현대차 i40의 i40의 Lane Keeping Assistant System 옵션

자료: 기아차,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현대차,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56. 56. 볼보 신형 XC90 SUV의 SUV의 Advanced Emergency Braking

그림 57. 57. TRW의 TRW의 AEB 시스템 시험 장면

자료: Volvo,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TRW,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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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3. 3년을 바라보는 투자전략의 해답은 부품 (1) 현대기아 제품개발 로드맵 발표 그러나 경쟁은 치열 현대기아차는 11월 6일 연비개선을 위한 향후 5년간의 제품개발 로드맵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 다. 이는 1)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 2) 차량 경량화, 3)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등 세가지 실행 방안 으로 요약된다. 평균연비는 2020년까지 25%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세가지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 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첫째,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

엔진은 현재 가솔린 6종, 디젤 4종 등 총 10종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70%를 차세대 엔진으로 대체 할 예정이다. 연비개선을 위해 주로 다운싸이징과 터보차저 장착 엔진을 크게 늘린다. 1.0(1.2) 1.0(1.2), (1.2), 1.4 1.4리 카파,, 1.6 1.6리터 터 카파 리터 감마 GDI 등의 터보엔진 전환이 우선이 된다. 디젤은 유럽 선호업체 대비 한세대 뒤쳐 져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고효율 친환경 디젤 라인업을 새롭게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변속기는 기존 6단과 8단을 개선하고, 추가적인 다단 변속기를 개발할 예정이다. 그동안은 10단 변 속기까지의 개발이 추정돼 왔다. 보도 자료에 추가되지는 않았지만 6단 내지 6단 이상의 듀얼클러치 변속기도 개발 및 양산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비개선 효과는 가솔린 11~13%, 디젤 16~18%, 변속기 개선 2~9%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표 9. 현대기아차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 방향 현행 가솔린엔진

개발 방향

경소형: 카파, 감마

- 고효율 신엔진 개발

중형: 누우 중대형: 세타II, 람다II, 타우

- 터보엔진 기종수 확대

디젤엔진

U, R, A, S

- 고효율 신엔진 조기 개발 완료

변속기

카파 4단, 카파 CVT,

- 기종수 확대

6단(감마, 세타, 람다),

- 신형 변속기 개발

감마 6단 DCT, 감마 7단 DCT,

- 동력전달 효율 개선

람다 8단, 및 후륜 8단

- 다단화 확대

주: 1) CVT는 무단변속기, DCT는 듀얼클러치 변속기, 자료: 머니투데이 등 각종 보도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둘째, 둘째, 차량 경량화

초고장력 강판 비중을 올해 33~52%에서 2018년 48~62%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초고장력 강판은 차량구조의 안전성과 강도는 향상시켜면서도 무게는 가볍다. 2014년 출시된 신형 제네시스, 쏘나타, 쏘렌토 등이 처음으로 기존 모델보다 월등히 높은 비율의 초고장력 강판을 채용했다. 그림 58. 58. 2014 파리오토쇼에 공개된 1.4, 1.0 터보엔진, 터보엔진, 7단 7단 DCT

그림 59. 59. 2015년 2015년 유럽출시 예정인 현대 i20, 1.0 터보엔진 장착 예정

주: DCT는 듀얼클러치자동변속기, 자료: Google,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Google,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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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이외에 각종 경량 소재를 내외장에 적용 확대할 예정이다. 신형 쏘렌토는 대표적인 경량화 소재 중 하나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을 썬루프 프레임에 적용한 바 있다. 경량화를 통해 평균 차량 중량을 5% 이상 낮출 계획이다. 셋째,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

조만간 준중형급에서 도요타 프리우스와 같은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2015년에는 2015년에는 신형 쏘나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중형급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을 우선적으로 구축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기차(EV) 전기차(EV)와 (EV)와 수소연료전지차(FCEV) 수소연료전지차(FCEV) 모델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각각은 기존 모델의 별도 트림만

출시한 상태이다. 향후에는 각각 2개 차종을 더 출시할 계획이다. 주행거리 확대, 차세대 배터리 등을 통한 성능 강화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상품성 개선을 위해 차기 모델은 전용 모델을 개발, 개발, 출시할 가 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2020년까지 현행 7개인 친환경차 라인업을 22개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하이브리드는 현행 4개 차종 에서 PHEV 신규출시를 포함해 총 18개 차종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와 PHEV를 중심으로 소형, SUV에 이르는 풀라인업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와 FCEV는 전용 모델을 포함해 4개 차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제품개발 로드맵 발표의 배경에는 1) 국내외 연비관련 소송, 2) 한전부지 인수 고가매입에 따른 주식시장 투자심리 악화, 3) 현대기아 장기 R&D 대응에 대한 시장의 신뢰 약화 등이 있었다고 판단 된다. 그룹의 매출성장과 이익, 현금자산 증가에 걸맞는 장기경쟁력 제고 전략이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 던 것이 사실이다. 종전보다 구체화된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했지만 여전히 제품개발 선두그룹을 어렵게 추격하는 입장이다. 다운싸이징, 친환경 디젤, 친황경차 등 발표한 주요 과제 중 상당 분야에서 그렇다 고 볼 수 있다. 다운싸이징과 디젤에서 선두권인 폴크스바겐, BMW 등은 관련 파워트레인 개선에 더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효율엔진과 전기동력을 다양하게 결합해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영역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다. 표 10. 10. 현대기아차 친환경차 추진 계획계획- 모델라인업 대폭 확대 현행

~2020년 ~2020년 개발 방향

하이브리드

4 차종

12 차종

(HEV)

쏘나타, 그랜저, K5, K7 HEV

- 2014년말 쏘나타 HEV 신형 출시 - 동급 최고수준 연비 전용모델 개발

플러그인

없음.

6 차종

- 소형급, SUV 차종으로 라인업 확대 하이브리드

- 2015년 쏘나타 PHEV 출시

(PHEV)

(K5도 후속모델 출시 후 출시 추정) - 준중형 모델로 확대 적용

전기차 (EV)

2 차종 쏘울/레이 EV

2 차종 - 신모델 출시, 일회 충전 주행거리 확대

수소연료전지차

1 차종

2 차종

(FCEV)

투싼 FCEV

- 차세대 배터리 개발 - 차세대 FCEV 혹은 전용모델 개발 - 리딩 메이커 인지도 유지, 개선 자료: NSP통신, 각종 보도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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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세계최고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도요타는 상대적으로 뒤쳐졌던 내연기관 파워 트레인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요타는 올해 4월부터 2015년까지 고효율 엔진라인업 14 기종을 새로 출시하고, 2016년에는 전체 판매의 30% 비중을 채울 전망이다. 이는 1.0, 1.3리터급 엣 킨슨 싸이클(etkinson cycle) 엔진 개량과 중대형 엔진군의 터보차저 장착 및 디젤 라인업 구축을 포 함하고 있다. 1.0, 1.3리터 엔진은 구조개선과 부품 및 소재 변경을 통해 구형 대비 15~30% 연비 개선을 시현했 다. 평균연비는 최소 21.8km/L에서 최대 27.6km/L에 이른다. 2.0리터 신형 터보차저 가솔린엔진의 연비는 12.8km/L이며, 기존 3.5리터 가솔린엔진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올해 하반기 출시된 렉서스의 소형 SUV인 NX에 처음 탑재됐다. 1.2리터급 소형 터보차저 엔진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표 11. 11. 도요타 신형 소형엔진 연비 및 개선률 개선률 JC08 모드( 모드(일본내) 일본내) 연비

구모델 대비 연비 향상률

1.0L 가솔린엔진(엣킨슨 싸이클)

27.6km/L(Passo 기준)

최대 30%

1.3L 가솔린엔진(엣킨슨 싸이클)

25.0km/L(Vitz 기준) 21.8km/L(Ractis 기준)

평균 15%

자료: ADC 월간조사보고서,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표 12. 12. 렉서스 SUV에 SUV에 장착된 신형 2.0 터보엔진과 V6 일반 엔진 성능, 성능, 연비 비교 엔진 형식 유형 배기량 JC08모드(일본내) 연비 최고출력(PS/rpm) 최대토크(kgf·m/rpm) 연료분사구조

NX200t

RX350

8AR-FTS

2GR-FE

직렬4기통 터보차저

자연흡기 V형 6기통

1,998cc 12.8km/L

3,456cc 9.1km/L

238/4,800~5,600

280/6,200

35.7/1,650~4,000

35.5/4,700

실린너내 직분사+포트분사

포트분사

(듀얼 injector)

(싱글 injector)

1,740kg

1,880kg

차량 중량 자료: ADC 월간조사보고서,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표 13. 13. 도요타 주요 터보차저 시스템 조달 현황 투입시기

터보차저 시스템 도입처

2.0L GDI

2014년

자체 공장(2015년 연산 10만대 체제)

1.2L GDI

2015년

IHI에서 조달(연산 10만대)

자료: ADC 월간조사보고서,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60. 60. 도요타 신형 1.3 엔진과 급속연소를 실현하는 ‘tumble flow’ flow’

그림 61. 61. 렉서스 신형 SUV에 SUV에 장착되는 2.0 터보차저 엔진

자료: Google,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Google,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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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의 패러다임 변화 전망을 감안할 때 제품개발과 관련한 업계경쟁은 더욱 치열하고 그만큼의 추 격 가속도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기아차의 생존과 성장에 있어 핵심부품군의 역할과 성장이 그만 큼 중요하고 기대할 만 하다.

(2) 도요타의 95~2000년 95~2000년 글로벌 성장으로부터의 교훈 도요타는 95년부터 글로벌사업 성장 본격화에 따라 절대주가와 시장대비 상대주가 모두 상승하기 시 작했다. 95~2000년 사이는 미국 등 해외사업 성장의 고도화 시기이다. 그전과는 질적 성장 측면에서 차별화된다. 매출액의 연평균 성장률은 4% 초반으로 이전 외형성장 시기보다 낮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20%를 상회했다. 수익성 향상의 동력은 1) 미국의 2차 점유율 확대와 고급차인 렉서스 투입 성공을 들 수 있다. 2000 년부터는 세계최초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인 프리우스를 투입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성공 배경에는 1) 미국경기 호황, 2) 엔화 약세를 동반한 환율 변동성 축소, 3) 고유가 시대의 개막 등이 있었다. 고유가 상황의 경우 선제적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경우라고 생각된다. 미국 시장점유율의 본격적 상승 시점은 도요타의 경우 92년 전후, 현대차는 2009년 정도이다. 이를 통해 볼 때 도요타의 95~2000년과 95~2000년과 비교되는 현대차의 ‘성장 고도화’ 고도화’를 고민할 기간은 2013~2020년 2013~2020년 사 이로 보인다. 종전 대비 불가피한 외형 저성장과 질적 성장 필요성 대두 등에서 유사점이 있다. 질적 성장을 위해 고급차로의 차급상향, 차급상향, 제품믹스 향상이 필요하지만 글로벌 경기여건은 소비 하향이 필요

한 상황이다. 도요타가 미국경기 호황의 혜택을 입은 것과는 다른 상황이다. 환율여건에 대한 고민이 많 다. 2015년 미국금리 인상과 달러 강세 기조에서 다소 약화되고는 있지만 원화가치는 중장기적으로 절 상 방향성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도요타 역시 현지생산 확대에도 불구하고 혹독한 엔화강세 시

기에 극심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라 유가가 약세를 보이는 경향도 있다. 그러나 이와는 큰 관계없이 환경규제 강 화에 따라 내연기관 개선과 친환경차 도입에 따른 스트레스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도요타의 하이브리 경쟁상황에서라면 드 출시 등 성공도 최근의 업계 경쟁상황에서 라면 당시처럼 돋보이기 쉽지 않을 것이다. 2017년이라면 2017년이라면 현대기아차가 2014~2016년 2014~2016년 사이의 제품라인업 개편에 따른 매출 반영이 지난 시점이 된

다. 싸이클 상 하강 요소가 있다. 수익기여가 높은 중국 시장의 고성장 예측 이상으로 주요 업체들의 생산능력과 신차보강은 공격적으로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 신차비중 확대와 해외공장 신증설 효과로 향 국면을 3년차인 2017년 후 2년간 회복 내지 성장 국면 을, 3 년차인 2017 년 중은 경쟁강도 강화로 하강 국면을 예상한다. 제품개발 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실현시킨다면 과도기를 거쳐 2020년까지는 2020년까지는 다시 상승 싸이클을 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 62. 62. 도요타의 시총 변화 시기와 비교되는 비교되는 현대차의 2013~2020년 2013~2020년- ‘전강후약’ 전강후약’ 후 재도약 가능성 2009, 미국 m/s 추세상승 변곡점

(1980.1=100) 2005, 소나타 미국생산

700 600 500

렉서스 미국런칭 2000

캠리 미국생산

400

질적 성장 2차 성장

해외생산 성장 1차 성장 성장정체 구간

도요타(L) 도요타(L) 100

미국 m/s 추세적 상승 변곡점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일본 내수 장기불황

500 0

82

84

86

88

자료: Thomson Reuters, 각사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26

1500 1000

200

현대차(R) 현대차(R) 0 80

3000 2500

현대차 2000~2012

300

(2000.1=100) 현대차 2013~2020

90

92

94

96

98

00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3) 투자전략의 해답은 부품 대외 여건과 글로벌 업황을 감안할 때 한국 완성차를 둘러싼 경쟁 환경은 중장기적으로 호의적이지 않다고 판단된다. 반면 부품업체에게는 기회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능력 확대로 글로벌 자 동차 생산이 늘면서 부품공급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머징 마켓 생산능력 확대와 신차 출시 강화에 따라 기술 공급능력이 강화된 한국 주요 부품사들에게 성장 기회가 올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기아차의 총생산은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달성하기 힘들다. 그러나 연비 및 안전편의 개선 을 위해 새로운 기술은 기술은 대폭 탑재해야 한다. 이로 인해 핵심 부품업체는 기존 아이템을 교체하는 새로운 부품 시스템을 탑재하면서 현대기아차보다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수 있다.

2015년부터 5년간은 이 같은 트렌드로의 성장이 본격화되는 기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은 그 중심인 시기이다. 3개년 투자전략의 선호 업종은 완성차보다는 부품이다. 한국 부품업종의 Top Picks 현대위아,, 만도 만도,, 현대모비스 등 주요 부품 3사를 제시한다. 는 현대위아 현대위아는 가솔린엔진 다운싸이징 진행에 따른 성장이 유망할 것으로 판단된다. 해외 중심으로 중소형

다운싸이징 가솔린엔진 완성품과 차세대 터보차저 시스템을 독점적으로 생산할 전망이다. 가솔린엔 진 라인업은 배기량 1.0, 1.2, 1.4, 1.6리터 GDI 터보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그룹 자력으로는 4개

기종 전부 이제부터 시작하는 단계이다. 터보차저 시스템은 고속 소형모터를 이용하는 차세대 제품인 전동식 터보차저(Electric Turbocharger 또는 E-booster)를 개발, 적용할 계획이다. 터보차저 시스템 선도업체인 하니웰 (Honeywell), 보그워너(Borgwarner), 현대위아 제휴선인 일본 IHI 등이 이미 개발한 상태이다. 얼마 나 신속하게 자급화에 성공하느냐가 수익성 제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만 터보차저 시스템을 포 함한 차세대 엔진 납품매출은 예정된 수순으로 고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터보차저 장착 엔진은 기 존 자연흡기 엔진에 비해 대당 납품가격도 2배 가까이 높다. 현대기아차의 터보차저 터보차저 장착 엔진 생산은 생산은 2014년 2014년 130만대 130만대 수준에서 2020년 2020년 300만대까지 300만대까지 늘어날 전망이

다. 자동차 전체 생산량 대비 비중은 16.8%에서 28.8%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가솔린 터보 2014년 30만대 2020년 130만대 엔진은 2014 년 30 만대 수준에서 2020 년 130 만대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위아가 담당할 중소형 터보차저 엔진은 2015년 2015년 14만대에서 14만대에서 2020년 2020년 90만대까지 90만대까지 생산이 늘어날 전망

이다. 별도 터보차저 시스템을 포함한 글로벌 총매출액은 2014년 2014년 158억원에서 158억원에서 2017년과 2017년과 2020년에 2020년에 각 1.2조원 조원,, 2 2조원에 각 1.2 조원 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위아의 2014년 연결 총매출액은 7.6조원 선으로 예상 되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연결 매출액은 2017년 2017년 7,400억원 7,400억원, 억원, 2020년 2020년 1.2조원 1.2조원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전 망이다. 그림 63. 63. 현대기아차 터보엔진 생산생산- 가솔린 위주로 급성장 전망 (백만대)

그림 64. 64. 현대위아 터보엔진 터보엔진 매출매출- 2020년 2020년 총매출 2조원 예상 (%)

3.5

35

디젤 터보(L) 가솔린 터보(L) 터보엔진 비중(R)

3.0 2.5

(천대)

2,500

글로벌 매출액(L) 2,000

28.8

1,000

연결 매출액(L)

30 25.6

800

터보엔진 생산량(R)

25

23.2

2.0

(십억원)

20

16.8

1,500

600

1,000

400

500

200

14.9 15

1.5

10

1.0 0.5 0.0

0.7 0.2

0.3

13

14F

1.0

1.3

5 0

17F

자료: 각종 자료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8F

20F

0

0 14F

15F

16F

17F

18F

19F

20F

주: 1) 글로벌 매출은 중국 포함, 2) 별도 터보차저 매출 포함 자료: 각종 자료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27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만도는 글로벌 납품고객 다각화와 해외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할 전망이다. 완성차 고객 신규수주는

2012년 잠시 성장 정체를 보이다가 2013년과 2014년 두자리수 성장세를 재현할 전망이다. 2013년 에 8조원을 달성하며 36% 성장했고, 2014년에는 13% 성장해 9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의 대규모 신규수주에서는 현대기아 이외 해외 완성차업체 비중이 높다. 이는 2016년 이후 매출 고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미국의 증설효과 및 신규매출 인식이 성장에 장기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중국은 신

설된 선양 생산법인 등에서 상하이GM 등

OE 납품을 크게 확대할 전망이다. 현대차 등에도 향후

신증설과 신차생산 비중 상승에 따라 양호한 납품 성장세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조지아 제2공장 가동을 통해 북미GM 납품과 EPS(전동식파워스티어링 시스템) 생산을 2015년부터 본격화 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현지생산의 높은 성장세가 시현될 전망이다. 연결 영업이익은 2018년까지 2018년까지 4년간 연평균 13.5% 증가할 전망이다. 동 기간 중 9.6%의 높은 매출 성

장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영업이익률은 향후 4년간 연평균 0.2%P 개선될 전망 이다. 두자리수 영업이익률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사업 고성장이 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사 업은 EPS 등 고수익 부품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의 ADAS 부품공급에서 부품공급에서 상당 부분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규제 강화

에 따라 향후 수년간 ADAS 주요 아이템 적용 범위가 양산차 급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옵션에 서 기본장착으로의 전환에 따른 시장규모 성장도 유망하다. 동사는 고급차 라인업보다는 생산규모가 큰 양산차 공급을 공급을 담당하게 돼 있다. 단기적으로는 기존 연결

매출액 규모로 인해 성장이 잘 확인되기 어렵다. 그러나 장기성장 모멘텀은 분명히 기대할 수 있다. 과거와 달리 SUV 등 RV 라인업에 신규납품도 이루어지고 있다. 신차 비중이 본격적으로 높아지는 2015년 2015 년 이후 그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이면 2017년이면 핵심전장 위주의 부품제조 사업 투자회수기 진입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그룹 지배구조 개

편은 완료된 이후일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된 부담도 제거된 이후라면 핵심부품 사업회사로서의 그 룹 내 위상과 가치가 높을 것이다. 그림 65. 65. 자동차 3개년 전망과 투자전략 요약요약- ‘완성차’ 완성차’보다 ‘자동차부품’ 자동차부품’ 유망 규제

2016~2017년

대외 여건

변곡점

무역자유화

시장 성장

세단

<

RV

소형화/다운싸이징과 동행

내연기관

<

친환경

HEV(PHEV) 주도

국산차

<

수입차

미국/유럽 수입차 관세 0

수요

<

공급

이머징 생산능력 과잉

완성차

<

부품

업황

수급 여건

업종 전망

현대,기아 한국 자동차

경쟁 심화

현대위아, 만도, 현대모비스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28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기술변화, 시장기회 및 교섭력 확대

다운싸이징 엔진 스마트카 부품/고객다각화 현대기아 ADAS 주도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IV. 이슈 엔화 약세 영향 (1) 현대차 등 주가에 직접적 영향 부정적, 부정적, 원화 약세는 차별화 요소 ‘아베노믹스’ 추진에 따른 엔화 약세가 뚜렷하게 재현되고 있다. 2012년 후반부터 엔화 약세가 진전 되기 시작하자 한일 자동차 대표주인 현대차와 도요타 주가가 뚜렷하게 상반된 흐름을 연출했다. 엔 화 약세 속도가 가파른 만큼 주가흐름의 반응도 직접적이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경합 시장에서의 판매실적 영향(가격경쟁력 격차에 따른 판매 영향 등)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 다만 도요타 등 일본 업체의 수익성 자체가 환율수혜로 인해 큰 개선폭을 보임에 따라 주식 선호도가 높아졌다. 향후에도 엔화 약세가 진행된다면 일본 업체 실적개선 기대만으로도 현대차 등의 주가가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달러 강세에 의해 원화 약세도 동반되고 있어 한국 업체의 수익성도 개선될 수 있다. 엔화가 급격한 약세 추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한국 업체의 주가 하락세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특히 원/달러 환율 상대적으로 개선이 민감도가 높은 기아차는 상대적 으로 높은 실적 개선 이 기대된다.

(2) 엔화약세 장기화, 장기화, 엔/달러 150 이상이라면 미국에서 미국에서 경쟁력 훼손 엔화 약세가 장기화되거나 달러 대비 엔화약세가 현재보다 30% 진행되는 상황이라면 한국과 미국에 서 한국 업체들의 상대적인 경쟁력 훼손이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엔/달러가 150 수준까지 급격 히 추가 하락한다면 달러 강세 기조에서도 원/100엔은 2007년 저점 수준인 700원 대까지 하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이 빨리 전개되지 않는다면 경쟁력 훼손에 따른 영업실적 악화를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 다. 일본 3사 중 해외생산 비중이 가장 낮은 도요타 조차도 글로벌 공급 정상화 이후인 2012년부터 해외생산 비중이 60% 대로 복귀하고 있다. 엔화 약세가 급진전된다면 다소의 변수는 있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현지화를 더 확대한다는 것이 도요타의 장기생산 로드맵이다. 현지화 확대 방향이라면 환율변동의 환율변동의 수익 민감도는 약화될 것이다. 도요타를 포함한 일본 업체들의 장기적인 엔화약세 수혜가 축소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그림 66. 66. 영업실적 차별화 만으로 현대차 상대주가 약세 직접적 (P) 130

현대차/도요타(L) 엔/달러(R)

120

그림 67. 67. 도요타 수익성과 엔/달러달러- 저성장이나 수익성은 지속 개선 (엔) 70

(엔) 110

영업이익률(L) 엔/달러(분기평균)(R)

10

110

105

80 8

100 90

90

80

100

6

95

4

70

100

60 50

110

90

2

85

0

80

-2

40 30 12.4

(%) 12

120 12.8 12.12 13.4

13.8 13.12 14.4

자료: Thomson Reuters,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4.8

75

-4 1Q10

1Q11

1Q12

1Q13

1Q14

자료: Thomson Reuters, 도요타자동차,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29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미국 시장에서 일본 3사 실적을 보면 2009년 이후 급격한 엔화절상에도 불구하고 판매 성장률 회복 기조가 뚜렷했다. 이전 연도의 공급차질이라는 기저효과가 작용하기는 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현 지생산 위주의 판매체제가 환율변동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만약 엔화약세로 인해 높아진 가격경쟁력을 대당 인센티브( 인센티브(현지 소비자가격 추가 할인폭) 할인폭) 확대로 활용하기 시작한다면 한국 업체에 부정적인 영향이 본격화될 것이다. 그림 68. 68. 도요타의 해외생산해외생산- 글로벌 생산정상화 이후에는 다시 절대적인 비중 확대 (%)

(천대) 1,600

70

해외생산(L) 해외생산 비중(R)

1,400

65

1,200 60 1,000 55

800

600

50 1Q10

1Q11

1Q12

1Q13

1Q14

자료: 일본자동차공업협회, 도요타자동차,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69. 69. 일본 3사의 미국 인센티브인센티브- 도요타/ 도요타/혼다 확대 여력 보유 (천달러/대) 3.5

도요타(L) 닛산(L)

혼다(L) 엔/달러(R)

그림 70. 70. 도요타 미국판매 성장률과 엔/달러

(엔) 140

(엔)

(%)

150

80 60

3.0 120

130

100

110

40

2.5

20 2.0

0 1.5 80

-20

90 엔/달러(L)

1.0

도요타 미국판매 YoY(R) 60

0.5 07

08

09

10

11

12

13

70

-40 -6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4

자료: Automotive News, 각종 자료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Thomson Reuters, Automotive News,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71. 71. 혼다 미국판매 성장률과 엔/달러

그림 72. 72. 닛산 미국판매 성장률과 엔/달러

(엔)

(%)

(엔)

(%)

150

80

150

80 60

60 130

40

130

40 20

20

110

110

0

0 -20

90 엔/달러(L) 혼다 미국판매 YoY(R)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자료: Thomson Reuters, Automotive News,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30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엔/달러(L)

-40 -60

70

-20

90 닛산 미국판매 YoY(R) 70

-40 -6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자료: Thomson Reuters, Automotive News,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그러나 2013년 이후 엔화약세 기조 하에서 일본 3사의 미국 인센티브 확대 추세가 두드러지지 않았 다. 향후 엔/달러 150 수준의 엔화 약세가 진행된다면 일본 3사중 도요타 정도가 인센티브 확대를 의미 있 낮고,, 평균 인센티브 금액이 아직 절대적으로 낮 게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현지화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은 조건을 갖췄기 때문이다. 다만 도요타 역시 캠리, 캠리, 렉서스 SUV 등 신차를 투입하는 과정에서 인센티브 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쉽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기아차의 미국판매 성장세는 원/엔 환율의 추이와 연관성을 띄는 것으로 생각된다. 환율로 인한

경쟁력이 높아질수록 판매 성장세가 양호했다. 다만 환율 요인과는 별도로 신차 싸이클의 경쟁력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2009~2012년 사이 양사의 미국판매가 고성장했을 때 신형 쏘나타, 쏘렌토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싸이클이 시작됐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2015~2016년에는 2015~2016년에는 양사의 신차 싸이클이 다시 도래한다. 신차에 대한 반응이 좋다면 가격경쟁력 악화 부 담은 그만큼 덜 수 있다. 있다. 다만 시장 경쟁에 따라가기 위한 평균 인센티브의 불가피한 확대 가능성은

있다. 이 경우 2009~2012년 2009~2012년 시점과 비교할 때 판매수익성은 악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아차는 시장 성장패턴에 부합하는 RV 위주 신차 라인업을 구축할 전망이다. 반면 현대차는 세단 위주

의 신차 구성으로 2014년과 유사한 부담이 지속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성장은 정체된 반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중형세단 시장에서 일본업체 대비 가격경쟁력 약화 부담도 클 것이다. 현재의 영업 환 경에서는 기아차가 현대차보다 유리해 보인다. 그림 73. 73. 현대기아차의 미국시장 평균 대당 인센티브 변화 추이추이- 향후 투입 신차의 경쟁력이 중요 (07.1=100) 250

현대차

현대기아 신차 싸이클 시작 구간

기아차 200

150

100

50

0 07

08

09

10

11

12

13

14

15 F

자료: Automotive News, 각종 자료 종합,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74. 74. 현대차 미국판매 성장률성장률- 엔화 약세가 다소 부정적 (%)

그림 75. 75. 기아차 미국판매미국판매- 2014년 2014년 원화강세와 별개로 판매 호조 (원) 16

60

80

40

14

20 12

10 -20

-60

기아차 미국판매 YoY(L) 원/엔(R)

8 원/엔(R)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자료: Thomson Reuters, Automotive News,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6

16 14

40

12

0

10

-20 8

-40

현대차 미국판매 YoY(L)

18

60

20

0

-40

(원)

(%) 100

6

-6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자료: Thomson Reuters, Automotive News,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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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3) 내수시장, 내수시장, 쏘나타/ 쏘나타/그랜저 등 중대형차 하위 트림 가격경쟁력 약화 내수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중형 및 준대형 차량과 경쟁하는 대표 모델은 도요타의 캠리이다. 캠리는 배기량 2.5리터와 3.5리터(6기통) 가솔린엔진과 하이브리드 사양을 투입했다. 상위 트림인 3.5리터 차량과 하이브리드는 판매가격이 4,200만원을 넘어선다. 이는 3,700만원~4,100만원 대인 그랜저 3.0 가솔린과 디젤, 하이브리드 차량보다 비싸고, 장착장비 수준도 낮다. 캠리의 한국시장 판매실적은 최근 3년간 월평균 600대 이상에서 200대 수준으로 크게 감소하고 있다. 캠리 2.5 가솔린 사양의 경우 이와 달리 쏘나타 및 그랜저 2.4 가솔린 사양과 가격차이가 매우 적다. 캠리의 경우 한국시장에 신모델을 곧 판매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양별 파워트레인 성능은 종전과 동일

하다. 그러나 에어백, 헤드램프 등 안전편의 사양을 중형급 최고 수준으로 개선했다. 판매가격은 현재 대비 소폭 인상했지만 큰 차이가 없다. 환율을 감안해 향후 가격을 가격을 점진적으로 내리고 투입하면 사양((월평균 2,400 2,400대 판매)) 등 터보엔진 등 새로운 사양을 더 투입 하면 판매량이 많은 그랜저 2.4 가솔린 사양 대 판매 에 위협이 될 수 있다. 고효율 차량은 그랜저 디젤의 경쟁력이 있고, 판매도 양호하다. 쏘나타 하이브

리드 사양은 신형(LF)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2015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따라서 현대기아차로서는 가솔린엔진을 기존 모델의 가솔린 엔진을 다운싸이징 중심으로 개편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보인다. 표 14. 14. 국내시장 도요타, 도요타, 현대차 경쟁 모델 비교비교- 신형 캠리 출시와 향후 판매가격 판매가격 추세에 초점 엔진 형식/성능

캠리

캠리 HEV

캠리 V6 캠리( 캠리(신형) 신형)

캠리 HEV(신형 HEV(신형) 신형)

쏘나타 2.4

쏘나타 HEV

직렬4기통

직렬4기통

V6기통

직렬4기통

직렬4기통

직렬4기통

직렬4기통

2.5L

2.5L

3.5L

2.5L

2.5L

2.4L GDI

2.0L

181마력

158마력

277마력

181마력

158마력

193마력

150마력

143마력(모터)

143마력(모터)

203마력(총 시스템)

203마력(총 시스템)

시스템출력: n.a.

23.6kg.m

21.6kg.m

152

102

도심

10.2

17.1

8.9

10.2

17.1

10.0

16.3

고속도로

13.6

15.7

13.0

13.6

15.7

14.0

17.5

복합

11.5

16.4

10.4

11.5

16.4

11.5

16.8

자동 6단

CVT

자동 6단

자동 6단

CVT

자동 6단

자동 6단

3,350

4,230

4,270

3,390

4,300

3,161

3,460(세제혜택 3,460(세제혜택 적용기준 적용기준) 기준)

CO2 배출량(g/km)

35.3kg.m 23.6kg.m

35kw(205Nm 모터)

170

21.6kg.m

25.2kg.m

18.3kg.m(모터 토크 제외)

n.a.

152

100

n.a.

연비(km/L)

변속기 가격( 가격(만원) 만원) 장착장비 포인트

10 에어백(쏘나타 7개, 그랜저 9개)

최상위 트림 기준 파노라마썬루프

최상위 트림 기준 파노라마썬루프

Full LED 헤드램프

ASCC(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

스마트 내비게이션+

TFT LCD 계기판/디스플레이

EPB(전자파킹브레이크)

조향연동 후방카메라

주: 1) HEV는 하이브리드, 2) CVT는 무단변속기, 자료: 각사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표 15. 15. 현대차 그랜저 라인업 성능 및 연비연비- 캠리와 캠리와 가격 경합 위치 엔진 형식/성능

CO2 배출량(g/km) 연비(km/L) 도심 고속도로 복합 변속기 가격( 가격(만원) 만원) 장착장비 포인트

그랜저 2.4 직렬4기통 2.4L GDI 190마력 24.6kg.m 158

그랜저 3.0 V6기통 3.0L GDI 270마력 31.6kg.m 171

그랜저 2.2 디젤 직렬4기통 2.2L(디젤) 202마력 45.0kg.m 142

그랜저 HEV 직렬4기통 2.4L 159마력/35kw(205Nm 모터) 21.0kg.m(모터 토크 제외) 105

9.7 13.5 11.1 자동 6단 3,343 최상위 트림 기준

8.8 13.2 10.4 자동 6단 4,124 최상위 트림 기준

12.0 17.5 14.0 자동 6단 3,793 최상위 트림 기준

15.4 16.7 16.0

주: HEV는 하이브리드, 자료: 현대차,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32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3,777(세제혜택 3,777(세제혜택 적용기준) 적용기준) 최상위 트림 기준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V. Valuation 및 투자전략 1. 2015년 한국 자동차 모멘텀 열위, 부품업종 할증 지속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의 EPS 성장률 전망을 보면 2013년 하반기부터 일본과 미국 업체들의 전망이 뚜렷한 하향조정 추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일본 업체들은 최근 엔화 약세가 재개되면서 상향조정 추 세로 전환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GM과 포드를 중심으로 아직 수익성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남미 실적 악화, 유럽 턴어라운드 지연, 리콜과 투자관련 고정비 발생 등이 주된 이유다. 남미를 제외한 나머지 부진 요인은 2015년 중 개선 기대가 여전하다. 북미와 아시아권의 영업실적은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유럽 업체들의 이익성 장에 대해서는 하반기 유로존 위기감 고조에 맞춰 기대 수준이 낮아졌다. 그러나 이제까지의 영업실 적 성장세와 향후 시장 추세에서의 성장세 지속 등 중기 전망관은 아직 양호한 편이다. 현대차 중심의 한국 완성차는 완성차는 2015년에도 2015년에도 해외 업체군 대비 실적 모멘텀이 열위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

이는 1) 시장 추세와 괴리가 있는 라인업 전개, 전개, 2) 절대성장 제한, 제한, 3) 환율 등 비즈니스 여건의 부정적 전 개, 3) 품질보상 비용, 비용, 노무비 등 예상치 못한 비용 발생 가능성 때문이다. RV 라인업 중심 신차효과와 상 대적 고성장이 가능한 기아차가 현대차보다 모멘텀이 좋다고 판단된다. 그림 76. 76. 자동차 EPS 성장률 전망전망- 글로벌 평균, 평균, 한국 대비 기대 개선 (%) 70

미국

유럽

60

일본

한국

그림 77. 77. 자동차 PER 추이추이- 정상화 이후 부품의 할증 추세 글로벌 정상화(Macro 호전) 이후 부품업종 비전 상승 한국은 글로벌 대비 30% 이상 할인

(x) 14

12

50 40

10

30 20

8

10 0

전세계 자동차 한국 자동차 전세계 부품 한국 부품

6

-10 -20 12.4

12.8

12.12

13.4

13.8

13.12

14.4

4

14.8

10

자료: Thomson Reuters,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1

12

13

14

자료: Thomson Reuters,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78. 78. 글로벌 완성차업체 이익 모멘텀(2015 모멘텀(2015년 (2015년 예상) 예상)과 밸류에이션밸류에이션- 기아차의 모멘텀 개선 예상 (%) 50

(x)

135 84 103

82

291

영업이익 성장률(L)

순이익 성장률(L)

PER(R)

14 12

40

10 30

8

20

6 4

10

2

0

0

주: 1) PSA는 2015년 순이익 흑자전환 전망, 다임러는 순이익 감소 전망, 2) FCA는 피아트크라이슬러, 자료: Bloomberg,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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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글로벌 Macro 정상화와 기술변화에 따른 주도권 기대로 인해 자동차부품 업종의 자동차 대비 할증 추세는 중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한국 부품업종 주요 종목은 중기적으로 성장 기회가 많다. 반면 글로벌 평균 대비로는 항상 30% 30% 내외 저평가돼 있다. 향후 중기적으로 글로벌 부품 할증에 동조하면서 밸류

에이션도 상승할 잠재력이 높다고 본다.

2. 2015년 업종 상고하저, Top picks는 기아차, 현대위아, 만도 2015년 한국 자동차 업종은 글로벌 경기 불안정과 경쟁 심화의 부담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 성차의 저평가 매력은 상존하지만 추세적 주가 상승은 어려울 전망이다. 2015년 2015년 시기별로는 상고하저 Macro의 를 예상한다. 미국의 금리인상 후 영향 등을 감안할 때 글로벌 Macro 의 흐름은 상고하저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생각된다. 자동차 수요를 둘러싼 경기 요인도 유사할 전망이다. 달러 강세에 따른 원화 약세 등 비교적 긍정적 환율여건이 상반기에 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 년 4분기~2015년 상반기까지 계절성을 감안한 영업환경이 긍정적이다. 이 때 현대기아차의 신차 비 중도 의미 있게 상승할 수 있다. Top picks는 기아차, 현대위아, 만도이다. 기아차는 RV 라인업 중심의 신차효과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 과 당분간의 원화약세 수혜가 투자포인트이다. 완성차를 둘러싼 비즈니스 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은 상반 기 이내 최선호 종목이다. 현대위아는 현대기아차 엔진 라인업 개편에 따른 중장기 성장이 유망하다. 만도 는 고객다각화와 해외사업으로 인한 성장이 유망할 것으로 본다. 현대모비스는 부품주로서는 더 장기적으 로 유망하다.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현대차 대비 투자매력이 투자매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하반기로 갈수록 산 업의 중장기 추세에서 유망한 주요 부품주 선호도를 높일 것을 권한다. 표 16. 16. 자동차 투자유망 종목군 목표가격과 Valuation 지표(2015 지표(2015년 (2015년 예상 기준) 기준) 종목명

코드

투자의견

현재가( 현재가(원)

목표가( 목표가(원)

PER(x)

PBR(x)

EV/EBITDA(x)

기아차

000270

매수

55,900

70,000

25.2

5.7

0.8

3.9

현대위아

011210

매수

189,000

254,000

34.3

9.6

1.6

5.8

만도

204320

매수

183,000

261,000

42.6

7.7

1.3

4.7

현대모비스

012330

매수

242,500

304,000

25.4

5.9

0.9

4.8

현대차

005380

매수

171,500

230,000

34.1

5.7

0.7

6.9

주: 주가는 2014년 11월 24일 종가 기준,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79. 79. 2015년 2015년 자동차 업종 투자전략 요약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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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여력(%) 상승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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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VI. Top Picks 및 관심종목 현대차 (005380/매수) 저평가와 남아 있는 고난 기간 2015년 저성장 전망 4Q14 영업실적 호전 기대 12개월 목표주가 23만원과 매수 유지, 저평가는 여전한 매력 기아차 (000270/매수) RV 라인업을 통한 패션의 완성 2015년 RV 라인업, 신차 비중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영업실적 4Q14에 호조세 반전, 원화 약세는 추가 모멘텀 12개월 목표주가 70,000원과 매수의견 유지 현대모비스 (012330/매수) 장기기대에 접근하는 2015년 2015년 수요 저성장 가운데 신차효과로 돌파구 모색 4Q14 기저효과 기대감 감소하지만 제품믹스 개선여건 긍정적 12개월 목표주가 304,000원과 매수의견 유지 현대위아 (011210/매수) 현대기아차 연비개선의 핵심 2015년 새로운 장기성장 국면 진입 4Q14, 부진했던 영업실적 반등 여건 12개월 목표주가 254,000원과 매수의견 유지 만도 (204320/매수) 2015년 고성장 신뢰구간 진입 2015년부터 외형성장 본격화에 초점 영업이익 중장기 CAGR 13.5% 전망, 최근 원화약세 긍정적 12개월 목표주가 261,000원과 매수의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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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현대차 (005380) 저평가와 남아 있는 고난 기간

2015년 저성장 전망

자동차 매수

(Maintain) 목표주가(원,12M)

230,000

2015년에는 이머징 마켓 공급증가와 미국 시장에서의 평균 인센티브 증가 가능성 등 글로 벌 경쟁심화가 부담이 될 전망이다. 미국의 경우 자동차 총수요 평균 성장률이 하강하고 있 다. 이중 세단 시장은 성장 정체가 더 심할 전망이다. 금리인상 이후 자동차 소비를 촉진했 던 유인이 반감할 수 있다. 이 경우 업계 자체적인 인센티브 확대 등 경쟁 부담이 커질 가능

171,500

현재주가(14/11/24,원)

34%

상승여력

성이 높다. 하반기에 이 같은 어려움이 더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단 시장 성장 정체와 인센티브 경쟁 심화는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동사 미국판매에 부정적일 전망이다. 신차판매 비중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세단 비중이 높고, 성

영업이익(14F,십억원) Consensus 영업이익(14F,십억원)

7,848 7,701

EPS 성장률(14F,%) MKT EPS 성장률(14F,%) P/E(14F,x) MKT P/E(14F,x) KOSPI

-8.2 1.4 6.2 12.9 1,978.54

시가총액(십억원) 발행주식수(백만주) 유동주식비율(%) 외국인 보유비중(%) 베타(12M) 일간수익률 52주 최저가(원) 52주 최고가(원)

37,777 285 68.9 44.5 1.79 151,000 257,500

주가상승률(%) 주가상승률(%) 절대주가 상대주가 110

1개월 -0.6 -3.2

6개월 12개월 12개월 -26.4 -32.2 -25.0 -31.3

현대차

장 차종인 RV 비중은 낮아 긍정적 효과가 제한적이다. 신형 쏘나타와 더불어 2015년 중반 출시될 엘란트라(아반떼) 후속 모델 등 핵심 세단 판매 비중이 높아진다. 반면 투싼 후속 등 중소형 SUV 신차 투입은 제품믹스 개선에 두드러진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 2015년 2015년 영업이익은 1.9%의 1.9%의 저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0.1%P 하락할 것으로 예 상된다. 원화가치 하락 진전이 수익성 상향조정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4Q14 영업실적 호전 기대 2014년 4분기에는 3분기 중의 조업차질을 만회하기 위한 국내공장 풀가동이 이루어질 전 망이다. 현재 잔업, 특근을 포함한 생산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건이 되고 있는 신차판매는 쏘나타 사양 확대 출시, 출시, 유럽 i20, 중국 ix25(소형 ix25(소형 SUV) 출시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 할 전망이다.

원화는 전분기 대비 절하 추세이다. 4분기 현재 평균 원/달러가 전분기와 전년동기 대비 높 다. 현재 대로라면 전분기와 전년동기 대비 수익성 개선이 뚜렷할 전망이다. 다만 기말 원/ 달러 상승 마감 가능성이 다소 부정적이다. 외화보증충당금 전입액이 의미 있게 증가하기

KOSPI

100

때문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2.17조원 2.17조원(YoY 조원(YoY 7% 증가), 증가), 영업이익률은 9.4%를 9.4%를 예상하고 있다.

90 80

12개월 목표주가 23만원과 매수유지, 저평가는 여전한 매력

70 60 50 13.11

14.3

14.7

14.11

12개월 목표주가 230,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2015년 2015년 예상 기준 PER(총시가총액 PER(총시가총액/ 총시가총액/순 기준))는 5.7 5.7배 이익 기준 배로 최근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글로벌 Peer 대비 절대적으 로 낮은 성장 모멘텀이 부담이다. 그러나 4,000억원 4,000억원 이상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향후 배당성 향 상향 기조 등 주주가치 부양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평가 매력은 여전하다. 결산기 (12월) 매출액 (십억원) 영업이익 (십억원) 영업이익률 (%) 순이익 (십억원) EPS (원) ROE (%) P/E (배) P/B (배)

12/11 77,798 8,029 10.3 7,656 26,818 22.8 7.9 1.6

12/12 84,470 8,441 10.0 8,567 30,008 21.1 7.3 1.4

주: K-IFRS 연결 기준, 순이익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자료: 현대차,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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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12/13 87,308 8,315 9.5 8,542 29,921 17.8 7.9 1.3

12/14F 88,850 7,848 8.8 7,843 27,475 14.2 6.2 0.8

12/15F 91,690 7,996 8.7 8,130 28,480 13.0 6.0 0.7

12/16F 94,867 8,488 8.9 8,709 30,506 12.4 5.6 0.6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현대차 (005380) 예상 포괄손익계산서 (요약) 요약) (십억원) 매출액 매출원가 매출총이익 판매비와관리비 조정영업이익 영업이익 비영업손익 금융손익 관계기업등 투자손익 세전계속사업손익 계속사업법인세비용 계속사업이익 중단사업이익 당기순이익 지배주주 비지배주주 총포괄이익 지배주주 비지배주주 EBITDA FCF EBITDA 마진율 (%) 영업이익률 (%) 지배주주귀속 순이익률 (%)

예상 재무상태표 (요약) 요약) 12/13 87,308 67,859 19,449 11,133 8,315 8,315 3,382 240 3,057 11,697 2,703 8,993 0 8,993 8,542 452 8,878 8,442 436 10,867 -1,963 12.4 9.5 9.8

12/14F 88,850 69,627 19,223 11,375 7,848 7,848 2,965 359 2,637 10,813 2,547 8,266 0 8,266 7,843 422 7,508 7,226 282 10,416 5,493 11.7 8.8 8.8

12/15F 91,690 71,838 19,852 11,855 7,996 7,996 3,306 391 3,171 11,302 2,668 8,635 0 8,635 8,130 505 8,658 8,357 302 10,645 614 11.6 8.7 8.9

12/16F 94,867 74,068 20,799 12,311 8,488 8,488 3,688 446 3,447 12,176 2,919 9,257 0 9,257 8,709 548 9,246 8,924 322 11,200 5,927 11.8 8.9 9.2

12/13 1,208 8,993 7,333 1,769 782 4,782 -13,217 195 -828 -305 -1,948 -6,621 -2,865 -964 -4,061 1,269 5,715 2,839 -28 -633 3,537 113 6,759 6,872

12/14F 8,692 8,266 4,902 1,834 735 2,333 -3,128 -370 -743 -52 -2,167 -6,614 -3,132 -932 -3,322 772 1,323 912 57 -586 940 3,893 6,872 10,765

12/15F 8,672 8,635 1,824 1,852 796 -824 490 -133 -418 630 -2,668 -11,726 -8,001 -1,095 -1,304 -1,326 -1,321 -695 -65 -562 1 -2,537 10,765 8,228

12/16F 8,797 9,257 1,822 1,866 846 -890 190 -107 -442 397 -2,919 -5,087 -2,821 -1,013 -443 -810 159 760 15 -616 0 6,025 8,228 14,253

예상 현금흐름표 (요약) 요약) (십억원)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당기순이익 비현금수익비용가감 유형자산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기타 영업활동으로인한자산및부채의변동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의 감소(증가) 재고자산 감소(증가)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의 증가(감소) 법인세납부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유형자산처분(취득) 무형자산감소(증가) 장단기금융자산의 감소(증가) 기타투자활동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장단기금융부채의 증가(감소) 자본의 증가(감소) 배당금의 지급 기타재무활동 현금의 증가 기초현금 기말현금

(십억원) 유동자산 현금 및 현금성자산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재고자산 기타유동자산 비유동자산 관계기업투자등 유형자산 무형자산 자산총계 유동부채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 단기금융부채 기타유동부채 비유동부채 장기금융부채 기타비유동부채 부채총계 지배주주지분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비지배주주지분 자본총계

12/13 37,678 6,872 5,151 7,073 18,582 54,730 14,695 21,463 3,129 133,421 31,920 11,410 14,122 6,388 44,919 34,429 10,490 76,839 51,931 1,489 4,131 48,274 4,652 56,583

12/14F 45,281 10,765 5,459 7,469 21,588 56,823 15,498 22,079 3,360 143,179 30,690 11,585 11,965 7,140 48,794 37,499 11,295 79,484 58,593 1,489 4,187 55,524 5,102 63,695

12/15F 44,503 8,228 5,650 7,887 22,738 65,706 16,801 28,228 3,659 151,741 31,289 12,317 11,603 7,369 48,725 37,166 11,559 80,015 66,120 1,489 4,122 63,093 5,607 71,727

12/16F 51,546 14,253 5,772 8,329 23,192 68,997 18,025 29,183 3,826 162,065 32,599 12,872 12,183 7,544 49,095 37,346 11,749 81,694 74,217 1,489 4,137 71,186 6,155 80,372

12/14F 6.2 3.7 0.8 6.9 27,475 46,125 209,196 2,050 5.2 1.2 1.8 -4.2 -5.6 -8.2 24.7 12.2 10.0 6.0 14.2 16.5 124.8 147.5 32.1 23.9

12/15F 6.0 4.7 0.7 6.9 28,480 36,634 235,564 2,250 5.5 1.3 3.2 2.2 1.9 3.7 24.3 11.9 9.6 5.9 13.0 15.2 111.6 142.2 29.6 24.5

12/16F 5.6 4.4 0.6 6.1 30,506 38,811 263,925 2,350 5.3 1.4 3.5 5.2 6.2 7.1 24.4 11.7 9.3 5.9 12.4 14.4 101.6 158.1 19.5 25.7

예상 주당가치 및 valuation (요약 (요약) 요약) P/E (x) P/CF (x) P/B (x) EV/EBITDA (x) EPS (원) CFPS (원) BPS (원) DPS (원) 배당성향 (%) 배당수익률 (%) 매출액증가율 (%) EBITDA증가율 (%) 조정영업이익증가율 (%) EPS증가율 (%) 매출채권 회전율 (회) 재고자산 회전율 (회) 매입채무 회전율 (회) ROA (%) ROE (%) ROIC (%) 부채비율 (%) 유동비율 (%) 순차입금/자기자본 (%) 조정영업이익/금융비용 (x)

12/13 7.9 4.1 1.3 8.4 29,921 57,189 185,863 1,950 4.5 0.8 3.4 -0.9 -1.5 -0.3 24.3 12.6 10.0 7.1 17.8 19.1 135.8 118.0 46.5 24.4

자료: 현대차,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37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기아차 (000270) RV 라인업을 통한 패션의 완성

2015년 RV라인업, 신차 비중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자동차 매수

(Maintain) 목표주가(원,12M)

70,000

현재주가(14/11/24,원)

55,900 25%

상승여력

RV 라인업 판매비중 확대가 제품믹스와 수익성 개선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RV 라 2013년 35.2%에서 2015년 37%로 2010년 인업의 글로벌 실적에서의 비중은 2013 년 35.2% 에서 2015 년 37% 로 상승해 2010 년 전성기로 근접할 전망이다. 2014년 2014년 하반기 중 출시된 신형 카니발, 카니발, 쏘렌토 등 중형급 RV의 RV의 국내외 판매가 본격화될 전망이

다. 카니발과 쏘렌토는 국내 판매가 기대 이상이기도 했지만 미국에서 더 기대되는 모델들 이다. 미국에는 2014년 4분기 중반 이후 시장에 본격적으로 풀린다. 2015년에는 스포티지 후속이 추가로 출시된다. 한국 공장 UPH(시간당 생산대수)가 개선되면서 시장요구에 충족

영업이익(14F,십억원) Consensus 영업이익(14F,십억원) EPS 성장률(14F,%) MKT EPS 성장률(14F,%) P/E(14F,x) MKT P/E(14F,x) KOSPI

2,927 2,812 -8.0 1.4 6.5 12.9 1,978.54

시가총액(십억원) 발행주식수(백만주) 유동주식비율(%) 외국인 보유비중(%) 베타(12M) 일간수익률 52주 최저가(원) 52주 최고가(원) 주가상승률(%) 주가상승률(%) 절대주가 상대주가 110

1개월 2.8 0.0

22,660 405 62.9 37.3 0.91 49,100 62,300 6개월 12개월 12개월 -7.5 -9.0 -5.6 -7.7

기아차

KOSPI

하는 공급 증가가 예정돼 있다. 공급만 원활하면 선진권 시장에 더 많이 팔 수 있다. 신모델에 해당하는 핵심차종 판매비중은 2014년 2014년 9월 누계로 36.6%였던 36.6%였던 것이 2015년에는 2015년에는 41.2%로 41.2%로 상승해 긍정적일 전망이다. 2015년 2015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5% 19.5%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6.8%로 개선돼 2013년 하반기 이후의 수익성 악화 국면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RV 판매 호조 등이 제품믹스 개선에 두드러지게 기여할 전망된다.

영업실적 4Q14에 호조세 반전, 원화 약세는 추가 모멘텀 영업실적은 4분기에 호조세로 반전될 전망이다. 신모델과 핵심차종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도 매 및 소매판매가 강세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카니발의 미국판매 반영과 신형 쏘렌토 판매호조 본격화가 기대된다. 신모델과 핵심차종 생산라인을 중심으로 UPH를 개선시켜 출 고량과 가동효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10월 중 국내공장 부분파업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연결매출로 인식되는 글로벌 도매 및 소매판매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전년동기 대비 32.5% 증 8,215억원을 억원을,, 영업이익률은 6.7% 6.7%를 가한 8,215 억원을 를 기록할 전망이다. 최근 진전되고 있는 원화 약세가 환 율민감도가 높은 동사 수익성에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가능성이 높다.

100 90

12개월 목표주가 70,000원과 매수의견 유지

80 70 13.11

12개월 목표주가 70,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2015년 예상 기준 PER는 5.7배로 글 14.3

14.7

14.11

로벌 Peer Group 내에서 저평가돼 있다. 현대차와 달리 내년 성장 모멘텀( 모멘텀(영업이익 기준) 기준)은 업계 평균보다 높게 기대된다. 신차판매에 의한 제품믹스와 ASP 상승효과가 긍정적이기 때 문이다. 현대차 대비 ROE가 높은데 배당성향 개선으로 방향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결산기 (12월) 매출액 (십억원) 영업이익 (십억원) 영업이익률 (%) 순이익 (십억원) EPS (원) ROE (%) P/E (배) P/B (배)

12/11 43,191 3,499 8.1 3,416 8,556 29.7 7.8 2.0

12/12 47,243 3,522 7.5 3,865 9,537 25.5 5.9 1.4

주: K-IFRS 연결 기준, 순이익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자료: 기아차,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38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12/13 47,598 3,177 6.7 3,817 9,416 20.6 6.0 1.1

12/14F 48,212 2,927 6.1 3,513 8,666 16.2 6.5 1.0

12/15F 51,493 3,498 6.8 3,967 9,786 15.9 5.7 0.8

12/16F 55,176 3,856 7.0 4,271 10,536 14.8 5.3 0.7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기아차 (000270) 예상 포괄손익계산서 (요약) 요약) (십억원) 매출액 매출원가 매출총이익 판매비와관리비 조정영업이익 영업이익 비영업손익 금융손익 관계기업등 투자손익 세전계속사업손익 계속사업법인세비용 계속사업이익 중단사업이익 당기순이익 지배주주 비지배주주 총포괄이익 지배주주 비지배주주 EBITDA FCF EBITDA 마진율 (%) 영업이익률 (%) 지배주주귀속 순이익률 (%)

예상 재무상태표 (요약) 요약) 12/13 47,598 37,512 10,086 6,909 3,177 3,177 1,652 83 1,320 4,829 1,012 3,817 0 3,817 3,817 0 3,670 3,670 0 4,378 3,584 9.2 6.7 8.0

12/14F 48,212 38,319 9,893 6,965 2,927 2,927 1,535 95 1,394 4,462 949 3,513 0 3,513 3,513 0 3,254 3,254 0 4,199 2,027 8.7 6.1 7.3

12/15F 51,493 40,568 10,925 7,427 3,498 3,498 1,722 119 1,454 5,220 1,253 3,967 0 3,967 3,967 0 3,967 3,967 0 4,810 369 9.3 6.8 7.7

12/16F 55,176 43,319 11,857 8,000 3,856 3,856 1,764 146 1,494 5,620 1,349 4,271 0 4,271 4,271 0 4,271 4,271 0 5,203 3,174 9.4 7.0 7.7

12/13 4,777 3,817 1,945 839 362 744 -711 -252 -81 310 -788 -3,514 -1,035 -551 -1,481 -447 -791 -536 0 -263 8 408 1,903 2,311

12/14F 3,275 3,513 1,357 873 399 85 -1,079 -400 -716 54 -1,044 -3,427 -1,236 -453 -1,373 -365 352 588 -25 -283 72 244 2,311 2,555

12/15F 3,779 3,967 1,012 914 397 -299 -66 -198 -461 152 -1,253 -3,673 -3,410 -418 175 -20 -639 -328 13 -324 0 -293 2,555 2,262

12/16F 4,489 4,271 1,073 946 401 -274 348 -101 -487 157 -1,349 -3,098 -1,315 -413 -1,350 -20 -538 -161 -13 -364 0 1,100 2,262 3,362

예상 현금흐름표 (요약) 요약) (십억원)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당기순이익 비현금수익비용가감 유형자산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기타 영업활동으로인한자산및부채의변동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의 감소(증가) 재고자산 감소(증가)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의 증가(감소) 법인세납부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유형자산처분(취득) 무형자산감소(증가) 장단기금융자산의 감소(증가) 기타투자활동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장단기금융부채의 증가(감소) 자본의 증가(감소) 배당금의 지급 기타재무활동 현금의 증가 기초현금 기말현금

(십억원) 유동자산 현금 및 현금성자산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재고자산 기타유동자산 비유동자산 관계기업투자등 유형자산 무형자산 자산총계 유동부채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 단기금융부채 기타유동부채 비유동부채 장기금융부채 기타비유동부채 부채총계 지배주주지분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비지배주주지분 자본총계

12/13 13,472 2,311 2,541 4,331 4,289 22,710 9,198 9,777 1,716 36,182 10,806 6,956 1,641 2,209 5,121 1,700 3,421 15,927 20,255 2,139 1,736 16,302 0 20,255

12/14F 16,079 2,555 2,868 5,007 5,649 24,162 10,302 9,963 1,791 40,241 11,603 7,036 2,203 2,364 5,438 1,726 3,712 17,041 23,200 2,139 1,711 19,425 0 23,200

12/15F 16,258 2,262 3,075 5,468 5,453 27,912 11,517 12,458 1,811 44,170 11,810 7,224 1,899 2,687 5,504 1,702 3,802 17,314 26,856 2,139 1,724 23,068 0 26,856

12/16F 19,192 3,362 3,237 5,954 6,639 29,738 12,765 12,827 1,826 48,929 12,199 7,446 1,733 3,020 5,981 1,707 4,274 18,180 30,750 2,139 1,711 26,975 0 30,750

12/13 6.0 3.9 1.1 4.5 9,416 14,215 50,027 700 7.4 1.2 0.8 -4.5 -9.8 -1.3 24.6 11.1 7.4 11.1 20.6 24.4 78.6 124.7 -14.9 35.4

12/14F 6.5 4.7 1.0 4.4 8,666 12,014 57,293 800 9.2 1.4 1.3 -4.1 -7.9 -8.0 21.6 10.3 7.3 9.2 16.2 21.2 73.5 138.6 -17.3 27.1

12/15F 5.7 4.6 0.8 3.9 9,786 12,282 66,312 900 9.2 1.6 6.8 14.6 19.5 12.9 20.7 9.8 7.6 9.4 15.9 20.8 64.5 137.7 -14.4 28.8

12/16F 5.3 4.2 0.7 3.1 10,536 13,183 75,917 950 9.0 1.7 7.2 8.2 10.2 7.7 20.9 9.7 7.9 9.2 14.8 20.3 59.1 157.3 -20.4 36.9

예상 주당가치 및 valuation (요약 (요약) 요약) P/E (x) P/CF (x) P/B (x) EV/EBITDA (x) EPS (원) CFPS (원) BPS (원) DPS (원) 배당성향 (%) 배당수익률 (%) 매출액증가율 (%) EBITDA증가율 (%) 조정영업이익증가율 (%) EPS증가율 (%) 매출채권 회전율 (회) 재고자산 회전율 (회) 매입채무 회전율 (회) ROA (%) ROE (%) ROIC (%) 부채비율 (%) 유동비율 (%) 순차입금/자기자본 (%) 조정영업이익/금융비용 (x)

자료: 기아차,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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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현대모비스 (012330) 장기 기대에 접근하는 2015년

2015년 수요 저성장 가운데 신차효과로 돌파구 모색

자동차부품 매수

(Maintain) 목표주가(원,12M)

304,000

현재주가(14/11/24,원)

242,500 25%

상승여력

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의 ADAS 부품공급에서 상당 부분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규제 강화에 따라 향후 수년간 ADAS 주요 아이템 적용 범위가 양산차 급으로 확대될 전망 이다. 또한 옵션에서 기본장착으로 전환에 따른 시장규모 성장도 유망하다. 동사는 고급차 라인업보다는 생산규모가 큰 양산차 공급을 담당하게 돼 있다. 단기적으로는 기 존 연결 매출액 규모로 인해 성장이 잘 확인되기 어렵다. 그러나 장기성장 모멘텀은 모멘텀은 분명히 기대할 수 있다. 과거와 달리 SUV 등 RV 라인업에 신규납품도 이루어지고 있다. 신차 비중이 본격적으로 높아지는 2015년 2015년부터 그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14F,십억원) Consensus 영업이익(14F,십억원)

3,029 3,033

EPS 성장률(14F,%) MKT EPS 성장률(14F,%) P/E(14F,x) MKT P/E(14F,x) KOSPI

4.0 1.4 6.6 12.9 1,978.54

시가총액(십억원) 발행주식수(백만주) 유동주식비율(%) 외국인 보유비중(%) 베타(12M) 일간수익률 52주 최저가(원) 52주 최고가(원)

23,606 97 68.0 48.3 1.65 228,500 321,000

주가상승률(%) 주가상승률(%) 절대주가 상대주가 110

1개월 0.6 -2.1

6개월 12개월 12개월 -18.5 -19.4 -16.9 -18.3

현대모비스

핵심 납품 모델인 쏘나타의 판매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카니발, 쏘렌토 등 중량감 있는 RV 모델들의 글로벌 판매 확대 기대가 높다. 2015년부터 본격적인 판매 확 대가 이루어지고, 동사의 핵심전장부품 납품 매출액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15년 2015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하고,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0.3%P 개선된 8.8%를 8.8%를 기록할

전망이다.

4Q14 기저효과 기대감 감소하지만 제품믹스 개선여건 긍정적 2014년 2014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5조원 9.5조원, 조원, 8,394억원 8,394억원 씩을 기록할 전망이다. 영업이익 률은 8.8%로 8.8%로 예상된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3분

기 조업차질과 4분기 만회에 따른 반등효과가 전년보다 못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품제조 부문에서 신차 관련 납품 비중 상승과 RV 관련 매출 호조 등이 제품믹스의 구 조적인 개선세에 기여할 전망이다. 4분기 현재의 원화 약세는 기존 수익전망의 상향조정 가능성 을 높이고 있다. 고수익 구조인 A/S 수출의 채산성 등이 개선될 수 있다. 중국사업 손익의

인식에 있어서도 위안화의 상대적 약세에 의한 손실 요인이 줄어들 수 있다.

KOSPI

100

12개월 목표주가 304,000원과 매수의견 유지

90 80

12개월 목표주가 304,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2015년부터는 장기적 기대에 수렴하

70 60 13.11

14.3

14.7

14.11

기 시작할 전망이다. 2017년이면 2017년이면 핵심전장 위주의 부품제조 사업 투자회수기 진입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그룹 지배구조 개편은 완료된 이후일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된 부담도 제거된 이 후라면 핵심부품 사업회사로서의 그룹 내 위상과 가치가 높을 것이다. 2015년 예상 기준 PER

는 완성차 대비 프리미엄 조차도 소멸된 저평가 상태이다. 결산기 (12월) 매출액 (십억원) 영업이익 (십억원) 영업이익률 (%) 순이익 (십억원) EPS (원) ROE (%) P/E (배) P/B (배)

12/11 26,295 2,637 10.0 3,023 31,053 25.2 9.4 2.0

12/12 30,789 2,906 9.4 3,559 36,555 23.2 7.9 1.6

주: K-IFRS 연결 기준, 순이익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자료: 현대모비스,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40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12/13 34,199 2,924 8.5 3,422 35,147 18.5 8.4 1.4

12/14F 35,846 3,029 8.5 3,560 36,567 16.4 6.6 1.0

12/15F 38,373 3,375 8.8 3,978 40,866 15.8 5.9 0.9

12/16F 40,823 3,671 9.0 4,239 43,543 14.6 5.6 0.8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현대모비스 (012330) 예상 포괄손익계산서 (요약) 요약) (십억원) 매출액 매출원가 매출총이익 판매비와관리비 조정영업이익 영업이익 비영업손익 금융손익 관계기업등 투자손익 세전계속사업손익 계속사업법인세비용 계속사업이익 중단사업이익 당기순이익 지배주주 비지배주주 총포괄이익 지배주주 비지배주주 EBITDA FCF EBITDA 마진율 (%) 영업이익률 (%) 지배주주귀속 순이익률 (%)

예상 재무상태표 (요약) 요약) 12/13 34,199 29,386 4,813 1,889 2,924 2,924 1,611 119 1,561 4,535 1,138 3,396 0 3,396 3,422 -25 3,338 3,377 -38 3,486 1,227 10.2 8.5 10.0

12/14F 35,846 30,747 5,099 2,069 3,029 3,029 1,682 161 1,587 4,711 1,166 3,545 0 3,545 3,560 -15 3,315 3,314 0 3,529 994 9.8 8.5 9.9

12/15F 38,373 32,867 5,506 2,130 3,375 3,375 1,929 173 1,756 5,304 1,326 3,978 0 3,978 3,978 0 3,978 3,969 9 3,917 -579 10.2 8.8 10.4

12/16F 40,823 34,887 5,936 2,266 3,671 3,671 1,981 200 1,809 5,652 1,413 4,239 0 4,239 4,239 0 4,239 4,229 9 4,279 2,069 10.5 9.0 10.4

12/13 1,880 3,396 458 403 159 -104 -1,430 -467 -390 288 -938 -2,403 -643 -47 -1,492 -221 206 350 0 -185 41 -320 2,796 2,476

12/14F 2,072 3,545 90 440 60 -410 -920 -761 -536 512 -1,036 -1,870 -1,075 -147 -639 -9 -555 -482 0 -190 117 -155 2,476 2,321

12/15F 2,334 3,978 -51 460 82 -593 -439 -493 -417 216 -1,326 -4,122 -2,914 -235 -1,003 30 186 391 0 -205 0 -827 2,321 1,493

12/16F 2,652 4,239 22 503 105 -586 -396 -339 -479 193 -1,413 -1,522 -583 -216 -947 224 -417 -202 0 -215 0 1,556 1,493 3,050

예상 현금흐름표 (요약) 요약) (십억원)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당기순이익 비현금수익비용가감 유형자산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기타 영업활동으로인한자산및부채의변동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의 감소(증가) 재고자산 감소(증가)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의 증가(감소) 법인세납부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유형자산처분(취득) 무형자산감소(증가) 장단기금융자산의 감소(증가) 기타투자활동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장단기금융부채의 증가(감소) 자본의 증가(감소) 배당금의 지급 기타재무활동 현금의 증가 기초현금 기말현금

(십억원) 유동자산 현금 및 현금성자산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재고자산 기타유동자산 비유동자산 관계기업투자등 유형자산 무형자산 자산총계 유동부채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 단기금융부채 기타유동부채 비유동부채 장기금융부채 기타비유동부채 부채총계 지배주주지분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비지배주주지분 자본총계

12/13 15,492 2,476 5,628 2,314 5,074 18,714 10,550 3,887 979 34,430 7,159 4,738 1,724 697 3,309 1,206 2,103 14,237 20,099 491 1,384 18,917 94 20,193

12/14F 16,958 2,321 6,189 2,777 5,671 20,593 11,552 4,337 984 37,831 7,463 5,075 1,516 872 3,131 931 2,200 14,477 23,230 491 1,384 22,269 124 23,354

12/15F 17,943 1,493 6,684 3,193 6,573 24,309 12,534 6,790 1,137 42,532 7,631 5,337 1,393 901 3,852 1,446 2,406 15,405 27,003 491 1,384 26,042 124 27,127

12/16F 21,187 3,050 7,025 3,673 7,439 25,564 13,499 6,870 1,248 47,030 7,801 5,566 1,291 944 3,922 1,346 2,576 15,880 31,027 491 1,384 30,066 124 31,151

12/13 8.4 7.4 1.4 7.0 35,147 39,596 207,722 1,950 5.5 0.7 11.1 3.6 0.6 -3.9 6.4 16.0 7.3 10.5 18.5 25.7 70.5 216.4 -21.4 78.3

12/14F 6.6 6.5 1.0 5.2 36,567 37,346 239,879 2,150 5.8 0.9 4.8 1.2 3.6 4.0 6.1 14.1 7.1 9.8 16.4 23.1 62.0 227.2 -22.4 93.1

12/15F 5.9 6.0 0.9 4.8 40,866 40,337 278,634 2,250 5.4 0.9 7.0 11.0 11.4 11.8 6.0 12.9 7.1 9.9 15.8 20.8 56.8 235.1 -18.1 79.8

12/16F 5.6 5.5 0.8 3.8 43,543 43,773 319,969 2,350 5.3 1.0 6.4 9.2 8.8 6.6 6.0 11.9 7.2 9.5 14.6 19.4 51.0 271.6 -24.1 99.8

예상 주당가치 및 valuation (요약 (요약) 요약) P/E (x) P/CF (x) P/B (x) EV/EBITDA (x) EPS (원) CFPS (원) BPS (원) DPS (원) 배당성향 (%) 배당수익률 (%) 매출액증가율 (%) EBITDA증가율 (%) 조정영업이익증가율 (%) EPS증가율 (%) 매출채권 회전율 (회) 재고자산 회전율 (회) 매입채무 회전율 (회) ROA (%) ROE (%) ROIC (%) 부채비율 (%) 유동비율 (%) 순차입금/자기자본 (%) 조정영업이익/금융비용 (x)

자료: 현대모비스,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41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현대위아 (011210) 현대기아 연비개선의 핵심

2015년 이후 새로운 장기성장 국면 진입

자동차부품 매수

(Maintain) 목표주가(원,12M)

254,000

현재주가(14/11/24,원)

189,000 34%

상승여력 영업이익(14F,십억원) Consensus 영업이익(14F,십억원)

562 552

EPS 성장률(14F,%) MKT EPS 성장률(14F,%) P/E(14F,x) MKT P/E(14F,x) KOSPI

9.0 1.4 10.7 12.9 1,978.54

시가총액(십억원) 발행주식수(백만주) 유동주식비율(%) 외국인 보유비중(%) 베타(12M) 일간수익률 52주 최저가(원) 52주 최고가(원)

5,140 27 55.5 17.9 0.89 153,500 230,000

주가상승률(%) 주가상승률(%) 절대주가 상대주가 130

1개월 -1.8 -4.4

6개월 12개월 12개월 6.8 -5.3 8.9 -3.9

현대위아

현대기아차 연비혁신을 위한 가솔린 다운싸이징

엔진과 터보차저 시스템 생산 확대, 확대, 부변속

기 매출 성장 등 장기비전이 양호하다. 2015년이 성장의 원년이며, 2016년부터 고성장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대위아가 담당할 중소형 터보차저 엔진은 2015년 14만대에서 2020년 90만대까지 생산 이 늘어날 전망이다. 별도 터보차저 시스템을 포함한 글로벌 총매출액은 2014년 2014년 158억원에서 158억원에서 2017년과 2020년에 1.2조원 조원,, 2 2조원에 2017 년과 2020 년에 각각 1.2 조원 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위아의 2014년 연결 총매출액은 7.6조원 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연결 매출액은 2017년 2017년 7,400억원 7,400억원, 억원, 2020년 1.2조원 2020 년 1.2 조원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합병된 현대위스코와 현대메티아는 차량 구동계 부품의 핵심 소재 및 부분품을 생산하고 있 다. 파워트레인 생산 확대 구도에서 수직계열화와 시너지 효과가 장기적으로 긍정적일 전망 이다. 중국, 멕시코 등 신증설에 따른 차량과 기계 부문(생산설비) 동반 성장도 가세할 수 있다. 2015년 2015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6,781억원을 6,78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4Q14, 부진했던 영업실적 반등 여건 조업정상화에 따라 2014년 4분기에는 3분기 매출부진 요인까지 만회한 영업실적 개선효과 가 시현될 전망이다. 차량 부문의 경우 핵심 아이템인 소형엔진 중국생산 확대, RV 수요 호 조에 대응한 부변속기(PTU; Power Transfer Unit) 생산 확대가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다. 11월 1일을 기점으로 현대위스코와 현대메티아를 합병함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이 증가하게 된다. 최근 환율 여건을 감안할 때 중국 CKD수출 CKD수출 등 고수익 매출의 영업실적 개선 전 환이 기대된다. 공작기계 부진 지속을 감안해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 비 14.1%, 10.2% 증가해 모멘텀이 개선될 전망이다.

KOSPI

120

12개월 목표주가 254,000원과 매수의견 유지

110 100

12개월 목표주가 254,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현대위스코, 현대메티아 등 소규모합

90 80 70 13.11

병 효과에 따라 EPS는 감소하지만 미미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실질 수익은 장기적으 14.3

14.7

14.11

로 증가할 전망이다. 254,000원의 목표주가는 2015년 EPS 전망 기준으로 종전보다 5% 할 증한 12.9배의 Target PER를 적용해 산정했다. 핵심 부품 중심의 고성장 구도와 부품업종의 밸류에이션 상향 추세 등 미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결산기 (12월) 매출액 (십억원) 영업이익 (십억원) 영업이익률 (%) 순이익 (십억원) EPS (원) ROE (%) P/E (배) P/B (배)

12/11 6,393 318 5.0 238 9,417 16.4 15.1 2.5

12/12 7,021 540 7.7 418 16,262 25.5 10.6 2.4

주: K-IFRS 연결 기준, 순이익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자료: 현대위아,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42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12/13 7,092 529 7.5 417 16,224 20.4 11.7 2.2

12/14F 7,631 562 7.4 455 17,692 18.5 10.7 1.8

12/15F 8,793 678 7.7 538 19,774 18.3 9.6 1.6

12/16F 9,431 749 7.9 594 21,845 17.0 8.7 1.4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현대위아 (011210) 예상 포괄손익계산서 (요약) 요약) (십억원) 매출액 매출원가 매출총이익 판매비와관리비 조정영업이익 영업이익 비영업손익 금융손익 관계기업등 투자손익 세전계속사업손익 계속사업법인세비용 계속사업이익 중단사업이익 당기순이익 지배주주 비지배주주 총포괄이익 지배주주 비지배주주 EBITDA FCF EBITDA 마진율 (%) 영업이익률 (%) 지배주주귀속 순이익률 (%)

예상 재무상태표 (요약) 요약) 12/13 7,092 6,272 820 291 529 529 27 -17 44 556 131 425 0 425 417 8 442 435 7 656 221 9.2 7.5 5.9

12/14F 7,631 6,762 869 308 562 562 45 -9 38 607 146 462 0 462 455 6 437 431 6 702 447 9.2 7.4 6.0

12/15F 8,793 7,773 1,020 342 678 678 43 7 43 721 174 547 0 547 538 9 547 540 7 823 355 9.4 7.7 6.1

12/16F 9,431 8,318 1,113 364 749 749 63 17 52 812 206 606 0 606 594 12 606 599 7 911 308 9.7 7.9 6.3

12/13 529 425 268 107 20 141 -26 22 -22 -187 -128 -508 -304 -64 -163 23 -38 -34 0 -13 9 -16 365 349

12/14F 543 462 263 117 23 123 -49 -157 -104 144 -127 -379 -95 -44 -257 17 15 13 0 -13 15 165 349 514

12/15F 646 547 273 122 23 128 -6 -152 -140 210 -174 -532 -291 -39 -209 7 -105 -92 0 -14 1 19 514 534

12/16F 695 606 304 139 23 142 -26 -131 -88 132 -206 -579 -387 -71 -160 39 -77 -64 0 -14 1 54 534 587

예상 현금흐름표 (요약) 요약) (십억원)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당기순이익 비현금수익비용가감 유형자산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기타 영업활동으로인한자산및부채의변동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의 감소(증가) 재고자산 감소(증가)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의 증가(감소) 법인세납부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유형자산처분(취득) 무형자산감소(증가) 장단기금융자산의 감소(증가) 기타투자활동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장단기금융부채의 증가(감소) 자본의 증가(감소) 배당금의 지급 기타재무활동 현금의 증가 기초현금 기말현금

(십억원) 유동자산 현금 및 현금성자산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재고자산 기타유동자산 비유동자산 관계기업투자등 유형자산 무형자산 자산총계 유동부채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 단기금융부채 기타유동부채 비유동부채 장기금융부채 기타비유동부채 부채총계 지배주주지분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비지배주주지분 자본총계

12/13 2,769 349 1,141 681 598 2,091 234 1,588 171 4,860 1,535 1,143 112 280 1,014 844 170 2,549 2,254 129 241 1,869 57 2,311

12/14F 3,466 514 1,292 777 883 2,114 263 1,552 192 5,580 1,840 1,304 169 367 1,005 800 205 2,845 2,672 136 234 2,311 63 2,735

12/15F 4,041 534 1,460 917 1,130 2,334 296 1,721 197 6,375 2,121 1,539 133 449 985 744 241 3,107 3,196 136 234 2,835 72 3,268

12/16F 4,508 587 1,600 1,005 1,316 2,631 332 1,969 201 7,139 2,315 1,687 115 513 963 698 265 3,278 3,777 136 234 3,415 84 3,861

12/13 11.7 7.1 2.2 7.9 16,224 26,933 87,626 500 3.0 0.3 1.0 0.6 -2.0 -0.2 6.5 10.6 5.6 9.0 20.4 17.2 110.3 180.3 11.5 15.7

12/14F 10.7 6.7 1.8 7.2 17,692 28,173 103,856 500 2.9 0.3 7.6 7.0 6.2 9.0 6.7 10.5 6.2 8.8 18.5 17.2 104.0 188.3 -5.0 16.5

12/15F 9.6 6.3 1.6 5.8 19,774 30,126 117,536 500 2.5 0.3 15.2 17.2 20.6 11.8 6.8 10.4 6.1 9.1 18.3 19.8 95.0 190.5 -13.6 21.6

12/16F 8.7 5.6 1.4 5.0 21,845 33,482 138,881 500 2.2 0.3 7.3 10.7 10.5 10.5 6.6 9.8 5.8 9.0 17.0 19.5 84.9 194.7 -18.5 26.2

예상 주당가치 및 valuation (요약 (요약) 요약) P/E (x) P/CF (x) P/B (x) EV/EBITDA (x) EPS (원) CFPS (원) BPS (원) DPS (원) 배당성향 (%) 배당수익률 (%) 매출액증가율 (%) EBITDA증가율 (%) 조정영업이익증가율 (%) EPS증가율 (%) 매출채권 회전율 (회) 재고자산 회전율 (회) 매입채무 회전율 (회) ROA (%) ROE (%) ROIC (%) 부채비율 (%) 유동비율 (%) 순차입금/자기자본 (%) 조정영업이익/금융비용 (x)

자료: 현대위아,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43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만도 (204320) 2015년 고성장 신뢰구간 진입

2015년부터 외형성장 본격화에 초점

자동차부품 매수

(Maintain)

261,000

목표주가(원,12M)

2014년에는 환율과 사업구조조정 영향 등에 따라 매출 성장이 정체됐지만 2015년부터 성 장세가 재개될 전망이다. 매출액 성장률은 2015년과 2015년과 2016년 2016년 각각 10.1%, 15.5%를 15.5%를 비롯해 2018년까지 9.6%에 2018 년까지 연평균 9.6% 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원화절상, 기타국 통화약세 등 한 방향으 로 부정적인 환율변동만 진정된다면 중장기 성장비전이 무난하게 재시동될 수 있다.

183,000

현재주가(14/11/24,원)

43%

상승여력

매출 성장의 기초가 되는 완성차 고객 신규수주는 2012년 잠시 성장 정체를 보이다가 2013년과 2014년 두자리수 성장세를 재현할 전망이다. 2013년에 8조원을 달성하며 36% 성장했고, 2014년에는 13% 성장해 9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14F,십억원) Consensus 영업이익(14F,십억원)

282 318

EPS 성장률(15F,%) MKT EPS 성장률(14F,%) P/E(15F,x) MKT P/E(14F,x) KOSPI

29.8 1.4 7.7 12.9 1,978.54

시가총액(십억원) 발행주식수(백만주) 유동주식비율(%) 외국인 보유비중(%) 베타(12M,일간수익률) 52주 최저가(원) 52주 최고가(원)

1,719 9 73.7 16.0 1.97 179,000 203,500

주가상승률(%) 주가상승률(%) 절대주가 상대주가 105

1개월 0.5 -2.1

지역별로는 중국과 미국의 증설효과 및 신규매출 인식이 성장에 장기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중국은 신설된 선양 생산법인 등에서 상하이GM 등 OE 납품을 크게 확대할 전망이다. 현 대차 등에도 향후 신증설과 신차생산 비중 상승에 따라 양호한 납품 성장세가 꾸준할 것으 로 예상된다. 미국은 조지아 제2공장 가동을 통해 북미GM 납품과 EPS(전동식파워스티어링 시스템) 생산을 2015년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고성장세가 예상된다.

영업이익 중장기 CAGR 13.5% 전망, 최근 원화약세 긍정적 연결 영업이익은 2018년까지 4년간 연평균 13.5% 증가할 전망이다. 동 기간 중 9.6%의 .6%의 높 은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영업이익률은 향후 4년간 연평균

0.2%P 개선될 전망이다. 두자리수 영업이익률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사업 고성장이 주로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고수익 부품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이 긍정적이다.

6개월 12개월 12개월

2014년 4분기 매출액은 1조 2,863억원, 영업이익은 637억원을 예상한다. 영업이익률은 5.0%이다. 원화는 약세 흐름이다. 원화강세 중심의 환율변동에 부정적 영향을 많이 받고 있

만도

KOSPI

100

는 매출과 손익의 개선 요인이 발생 중이다. 중기 수익전망의 상향조정 가능성이 있다.

12개월 목표주가 261,000원과 매수의견 유지

95

12개월 목표주가 261,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2015년 2015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시작되고,, 환율변동 등 비즈니스 여건은 15.5%, 29.8% 증가할 전망이다. 외형 고성장세가 다시 시작되고

90 85 14.10

14.11

개선 중이다. 2014년의 주된 부진 요인이 감소할 전망이다. 목표 multiple은 분할전 단일법

인의 2014년 수익예상에 적용했던 11배를 계속 적용했다. 두자리수 EPS 성장률과 그룹 리 스크가 제거된 사업회사 장기비전을 감안해 시간가치 할인을 배제한 의미이다. 결산기 (월) 매출액 (십억원) 영업이익 (십억원) 영업이익률 (%) 순이익 (십억원) EPS (원) ROE (%) P/E (배) P/B (배)

2012

2013 2014F(9~12월) 4,972 1,682 287 87 5.8 5.2 179 53 19,028 -

주: K-IFRS 연결 기준, 순이익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자료: 만도,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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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2014F(연환산) 4,966 282 5.7 171 18,205 16.2 10.1 1.6

2015F 5,468 326 6.0 222 23,635 18.6 7.7 1.3

2016F 6,025 371 6.2 259 27,537 18.7 6.6 1.2


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그림 80. 80. 대규모 신규수주 성장세 재개

그림 81. 81. 장기 매출액 전망전망- 해외사업 중심 고성장세 재개

(조원) 10

(%) 100

신규수주액(L) 성장률(R)

80

8

(조원) 10

만도신소재

기타 해외

미국

중국

본사

8

60 6

6 40

4

4 20 2

0

0

-20 06

07

08

09

10

11

12

13

2

0 13

14F

자료: 만도,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4F

15F

매출액 영업이익 세전이익 순이익(지배지분) EBITDA 유무형감가상각비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EPS PER EV/EBITDA T.P. Target PER

17F

18F

주: 연결조정전 지역별 매출 합산 기준 자료: 만도 사업보고서,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표 17. 17. 만도 영업실적 전망, 전망, 2015년 2015년 예상 기준 목표가 261 261,000원 ,000원 13 4,972 287 217 179 477 189 5.8 3.6 19,028 -

16F

1H14 2,536 160 139 100 261 101 6.3 3.9 -

3Q14(9월 3Q14(9월) 395 23 21 15 41 17 5.8 3.7 -

4Q14F 1,286 64 56 38 118 54 5.0 3.0 -

(십억원, 원, %, 배) 2H14F 1,682 87 77 53 158 71 5.2 3.1 -

14F 4,966 282 242 171 495 213 5.7 3.4 18,205 10.1 5.7

15F 16F 17F 18F 5,468 6,025 6,547 7,157 326 371 419 468 296 345 391 443 222 259 293 332 555 616 680 745 230 245 261 277 6.0 6.2 6.4 6.5 4.1 4.3 4.5 4.6 23,635 27,537 31,237 35,384 7.7 6.6 5.9 5.2 4.7 4.3 3.7 3.3 260,935 260,935 11.0 (← 2015년 예상, 종전 목표 multiple 적용)

주: 3Q14 EBITDA와 유무형자산상각비는 추정치, 자료: 만도,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표 18. 18. 만도 연결 재무상태표 전망 총자산 유동자산 총부채 유동부채 총자본 현금 차입금 부채비율 유동비율

13 3,661 1,676 2,645 1,616 1,016 186 1,308 260 104

(십억원, %) 1H14 3,618 1,671 2,565 1,525 1,054 165 1,224 243 110

3Q14 3,644 1,685 2,556 1,692 1,088 197 1,304 235 100

14F 3,668 1,775 2,569 1,599 1,099 203 1,299 234 111

15F 3,829 1,754 2,547 1,806 1,282 199 1,118 199 97

16F 4,117 1,964 2,628 1,764 1,489 190 1,114 176 111

17F 4,301 2,077 2,577 1,802 1,724 168 993 149 115

18F 4,561 2,244 2,580 1,864 1,981 170 906 130 120

자료: 만도,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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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Outlook Report [자동차] 길게 보면 해답은 부품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변동추이 종목명( 종목명(코드번호) 코드번호) 현대차(005380)

제시일자 2014.10.20 2014.07.20 2014.04.20 2014.01.22 2013.10.20 2013.07.18 2013.04.21 2013.01.18 2012.11.23 2014.10.13 2014.07.16 2014.04.15 2014.01.22 2013.10.27 2013.07.28 2013.07.18 2013.04.21 2013.01.27 2013.01.20

기아차(000270)

(원)

(원)

현대차

400,000

투자의견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Trading BUY Trading BUY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목표주가( 목표주가(원) 230,000원 288,000원 300,000원 290,000원 317,000원 266,000원 248,000원 271,000원 300,000원 70,000원 63,000원 67,000원 62,000원 78,000원 74,000원 71,000원 62,000원 66,000원 70,000원

제시일자 2012.11.23 2014.10.26 2014.07.27 2014.04.28 2013.10.29 2013.04.28 2013.01.23 2012.11.23 2014.10.26 2014.07.17 2014.01.26 2013.10.27 2013.07.18 2013.04.21 2013.02.03 2012.11.23 2014.10.26 2014.10.05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위아(011210)

만도(204320)

(원)

기아차

(원)

현대모비스

200,000

60,000

150,000

200,000 40,000

100,000 100,000

20,000

(원)

13.11

14.11

0 12.11

현대위아

300,000

200,000

0 12.11

목표주가( 목표주가(원) 80,000원 304,000원 358,000원 370,000원 355,000원 325,000원 355,000원 378,000원 254,000원 237,000원 205,000원 220,000원 197,000원 187,000원 215,000원 229,000원 261,000원 266,000원

250,000

80,000

100,000

투자의견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300,000

400,000

100,000

300,000

종목명( 종목명(코드번호) 코드번호)

50,000 13.11

14.11

0 12.11

13.11

14.11

0 12.11

13.11

14.11

만도

300,000 250,000 200,000 150,000 100,000 50,000 0 12.11

13.11

14.11

투자의견 분류 및 적용기준 기업 산업 매수 : 향후 12 개월 기준 절대수익률 20% 이상의 초과수익 예상 비중확대: 향후 12 개월 기준 업종지수상승률이 시장수익률 대비 높거나 상승 Trading Buy : 향후 12 개월 기준 절대수익률 10% 이상의 초과수익 예상 중립 : 향후 12 개월 기준 업종지수상승률이 시장수익률 수준 중립 : 향후 12 개월 기준 절대수익률 -10~10% 이내의 등락이 예상 비중축소: 향후 12 개월 기준 업종지수상승률이 시장수익률 대비 낮거나 악화 비중축소 : 향후 12 개월 절대수익률 -10% 이상의 주가하락이 예상 매수(▲), Trading Buy(■), 중립(●), 비중축소(◆), 주가(─), 목표주가(▬), Not covered(■) Compliance Notice -

당사는 자료 작성일 현재 현대모비스, 기아차, 현대차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워런트증권에 대해 유동성공급자(LP)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자료 작성일 현재 현대모비스, 기아차, 현대차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워런트증권을 발행하였습니다. 당사는 본 자료를 제 3 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를 작성한 애널리스트는 자료작성일 현재 조사분석 대상법인의 금융투자상품 및 권리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본 자료는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애널리스트의 의견이 정확하게 반영되었음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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