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신문 (주)보경종합개발 특집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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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04면

05면

한국부동산신문

부동산 유통업계 신뢰도 1위 기업, (주)보경을 가다

(주)보경

(주)보경

-현)경기도 산악연맹회장

"부동산유통업계의 호랑이 "지도교수"

김덕진 대표

이춘희 전무

(주)보경

"부동산투자의 지혜"

부동산칼럼

06면

"통역사에서 부동산투자 전문가로"

최창주 이사

비즈니스특집판

(주)보경 김덕진 대표,

"땅은 살아있어야 합니다. 사람이 쓸 수 있어야 가치가 있죠" “업계에서 보경은 투자고객의 재구매율이 가장 높은 회사라 정평이 나 있어, 사업에 자부심 느껴" 상가를 잘 아는 전문가, 법률, 세무 등 각 분 야별 한다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었죠. 90년대부터 일부 기획부동산들이 물의를 일으키기 시작했습니다. 훈련된 직원들을 말도 안 되는 연봉으로 데려가며 그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했습니 다. 업계의 바뀐 풍토에 환멸을 느꼈고 건설 회사를 시작, 운영하다가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2012년 (주)보경을 다시 설립했습니다. 지금도 저희는 '법인부동산'의 정통성을 잇 는다는 마음으로 일합니다. 다른 기획부동 산과 달리 단일 법인으로 토지를 개발, 판매 하며 정상적으로 세금도 납부합니다. 또한 산악연맹 일을 맡고 있다는 부담이 더해져 타 업체에 비해 운신의 폭이 좁은 것 도 사실입니다. 에베레스트산 정상에서 포즈를 취하는 ㈜보경 김덕진 대표(현 경기도산악연맹회장) (주)보경의 김덕진 대표는 현재 경기도 산 악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어릴 적부터 산을 좋아했던 김 대표는 히말라야의 에베레스 트와 유럽 최고봉 엘부르즈 등 각 대륙 높다 는 산은 ‘다 밟아 본’ 산악전문가이기도 하 다. 산을 좋아했기에 자연히 사람들과 어울

렸고 후배들에 떠밀려 자천타천으로 경기도 산악연맹을 맡은 게 5년째다. 지금은 현재 공석인 대한산악연맹의 일 까지 함께해야 하는 상황. 김 대표의 표현에 따르면 '타고난 일복이다' "세상에 공짜는 쥐덫 위의 치즈밖에 없다." 라는 유럽 속담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 대표님께 ㈜보경은 어떤 회사인가요? "제가 처음 부동산을 시작한 게 87년입니 다. 그 당시 기획부동산 법인부동산은 지금 의 환경과 많이 달랐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 자격증은 없었으나) 공인중개사들의 합동 사무실 개념이었죠. 토지를 잘 아는 전문가,

그러다 보니 종종 직원들의 원망 아닌 원 성을 듣기도 합니다. 평택 땅을 판매할 때 일 부 기획부동산의 반값에 팔다 오히려 주변 에서 비난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주)보경은 '쓸 수 있는 땅만 판매한 다'는 원칙을 지켜왔고 저는 그 길이 맞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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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신문 “임직원의 이직율이 낮고, 투자자와 주변에서 ㈜보경에서 제공하고, 판매하는 부동산정보와 부동산은 믿을 수 있다는 칭찬에 무한책임감과 보람 느껴" 비즈니스특집판

지가 상승도 많이되어 고개들이 이익도 보 셨구요. 평택은 지금 당장 뭐를 해도 됩니다. 그만큼 주변 인프라 구축이 잘돼서 현재의 부동산 위축기를 잘 피해서 성장하는 지역 입니다. 현재는 양구 자연휴양림과 당진 석문 국 가산업단지 일대 개발과 판매를 하고 있습 니다. 정부의 예타면제와 지방 활성화와 맞 물려 좋은 결과를 기대할 만한 곳입니다." - 그럼 대표님이 보시는 부동산 전망은 어 떠신지요? "외환보유고 4천억 달러, 국민소득 3만불 시대입니다. 현재 '불경기 불경기' 하지만 제 가 보기에 원인은 '돈맥경화'입니다. 자금이 유통이 안되는거지 돈이 증발한게 아닙니 다.

㈜보경 김덕진 대표 / 현)경기도산악연맹회장 산을 다니다 보면 어제의 산과 오늘의 산 이 다릅니다. 평지에서는 건강한 사람이 3,000m 고산에 올라가 사경을 헤매기도 하 고, 몸이 약한 분이 오히려 활발하게 생활하 기도 합니다. 땅도 산도 그 값어치는 겪어봐 야 압니다. 그걸 일반 투자자들은 알지 못합 니다. 그저 주변의 혹하는 소리에 휩쓸려 전 재산을 쏟아붓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기획부동산을 오래 하다 보 면 주변 친지와 친구들 경조사에도 못 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적어도 저와 함께하시 는 파트너들은 주변에서 칭찬을 받고 고맙 다는 인사를 받습니다. 그래서 업계에 비해 근속 직원도 많습니다. 보경의 성장은 고객과 제 파트너들과 함 께한 그 깊이가 그 성장치입니다."

저희 (주)보경은 전문가 집단입니다. 60여 명의 직원 중 20% 정도는 저와 창업 멤버이 기도 합니다. 그만큼 오랜 세월을 함께 일하 고 땅을 지켜봤고 우리가 선택한 토지가 어 떻게 개발되어 쓰이는지 경험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 그만큼 보경과 함께하는 분들이 이익을 얻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지금도 한번 거래한 고객이 목돈이 생기 면 다시 연락이 오고 친구 손을 잡고 사무실 을 방문합니다. 저희를 통해 구매한 땅에 펜 션을 짓고 전원주택을 지어 노후를 즐기고 있습니다. 저에게 보경은 친구를 만들어주는 곳입 니다. 가족을 맺어주는 곳입니다."

- 그럼 지금의 보경은 얼마만큼 성장했다 고 생각하시나요? "보경은 처음부터 법인부동산 초기의 모 습을 지향했습니다. 현재 전국에 7개 지부가 있어도 수원을 제하면 대부분 6~7명이 근무 하는 소규모 사무실로 운영됩니다. 그리고 상급자와 하급자 간의 교육을 통해서 부동 산 전문가로 육성하고 고객을 만나게 합니 다. 질적인 면을 강조하다 보니 외형은 중견 업체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저희들과 투자를 함께하신 분 들은 목돈이 생기면 꼭 저희를 찾습니다. 구 입한 땅에 건축을 의뢰하시는 분들도 많구 요.

"가용성입니다. 투자를 처음하시는 분들 중에는 지목이 뭔지 용도가 뭔지도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적어도 자신의 재산 이 수천만원 이상이 들어가는데도 그 땅에 대한 권리관계 토지대장 한번 확인 안하고 하시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저희 보경은 땅을 볼때 사용수익을 최우 선으로 합니다. 도로가 없는 땅은 손도 대지 않습니다.

현 정부에서 노력하는 것은 돈의 흐름을 원할하게 하기 위한 지역인프라 구축이라고 봅니다. 예타면제 등의 지역개발 이슈가 지 역마다 산재해 있고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 과 함께 귀농 귀촌도 활성화 될 것으로 봅니 다. - 올 한해 보경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2019년 올해 ㈜보경은 세계 인구밀도 3위 와 심한 도농 격차가 존재하는 우리나라가 균형있게 발전하는 데 일조할 것입니다. 뜬금없이 애국하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닙니다. 저희가 하는 부동산이라는 업 종 특성상 국가 발전이 최우선입니다. 그래 야 우리 같은 기업들도 기회가 오고 고객들 과 함께 성장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길을 따라 투자합니다. KTX가 지 나고 지하철이 놓이는 지역 위주로 개발하 려고 합니다. 또한 보경의 장점은 부동산 투 자임에도 몇천만원 몇억원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자신의 여윳돈에 맞춘 투자가 가능 하다는 점입니다.

일반인이 투자를 할 때 봐야 하는게 몇 가 지 있습니다. 1) 행정규제 도로사용 등 사용 수익의 문제 2) 임야일 경우 경사도와 나무 들이 일정 면적에 얼마나 심어져 있는지 (입 본상태) 3) 혹여 주변에 보존가치가 있는 동 식물이나 문화재는 없는지 등등 그걸 보경 이 먼저 확인하고 고객들에게 설명해 드립 니다.

가용성이 좋은 만큼 현금 전환도 쉽습니 다. 이제 전국 어디를 가도 3~4시간입니다. 지방에는 한평에 만원, 20만원이면 구입하 는 땅이 부지기수 입니다.

일부 기획부동산의 경우 국립공원까지 판매하는 것을 봤습니다. 우린 다르다고 자 부합니다. 다시 얼굴을 웃으며 볼 수 있고 고 객들이 쓸 수 있는 땅만 고객들에게 권합니 다."

- 경기도 산악연맹 회장도 맡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 그럼 지금까지 대표적인 프로젝트를 꼽 으신다면? "역시 핫한 지역으로 꼽히는 평택입니다.

인프라가 잘된 지역 중심으로 개발과 주 택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저희 올해 목표입 니다."

”산을 좋아해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친구 도 생기고 함께 활동하다 보니 중임도 맡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산악연맹 외에도 대한산악연맹 회장의 부재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장이기 도 합니다.

더욱이 산악연맹에서 주관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등이 올림픽 경기로 선정 어깨가 더 무거워졌습니다. 지금은 회사 일이 많아져 핸드폰이 안터 지는 지역은 등반을 아예 못가지만 그래도 각 대륙 최고봉은 다 올라가 봤습니다.“ -그럼 보경과 산은 대표님께 어떤 의미인 가요? ”암벽 등반을 할 때 ‘내가 저 손잡이를 잡 을 수 있을까?’ 생각하는 순간 그 등반은 실 패합니다. 사업도 ‘내가 이 프로젝트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지 않고 늘 주변 파트너들을 믿으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87년도부터 지금까지 해온 사업도 평생을 밟아 온 산봉우리도 어제와 오늘은 또 다릅 니다. 늘 배우고 새롭습니다. 보경은 제게 또 하나의 세계 최고봉입니 다. 기업 실적과 매출로 그 높이를 쌓기보다 는 고객들과의 소통과 동반 성장으로 올라 야 할 고지입니다. 긍정과 도전정신. 산과 사업의 공통점입 니다.“ - 산악연맹 일을 하며 가장 소중했던 기억 은 무멋인가요? ”지난해 경기도 보호 청소년들(다문화, 조 손가정 등)과 팀을 이뤄 키르키즈스탄 오지 탐험을 다녀 왔습니다. 한달정도의 훈련을 갖고 다녀온 원정에서 아이들의 변화를 보았고, 밝은 표정의 모습 에서 정말 큰 행복을 맛보았습니다. 경기도에서 1억 이상을 지원하고 경기도 연맹도 1억 이상의 큰 경비를 지출 한 행사 이지만 아이들의 변화를 통해 돈으로 바꿀 수 없는 행복을 얻었습니다. 올해도 준비 중으로 지속적으로 해나갈 생각입니다.“ 김덕진 대표는 ”자신의 사회 활동이 ㈜보 경의 이익으로 작용하기 보다는 책임감으 로 작용 늘 임직원들에게 미안하다“며 ”보경 은 언제나 정상적이고 떳떳한 사업구조 고 객들의 소개와 재구매를 통해 성장해왔다. “말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임직원들과 고객은 파 트너로써 함께 성장하겠다“며 인터뷰를 마 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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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이 추천하는 부동산은 적은 돈으로도 믿고 투자할 수 있는 돈이 되는 안전한 투자처로“주목"

비즈니스특집판

-국민 60% "여윳돈 있으면 부동산 투자하겠다" ... 2018년 국정감사 김병욱 의원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6명은 ‘여윳돈이 생기 면 부동산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나 타났다. 이 통계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 원(성남시 분당을, 정무위원회)이 2018년 하 반기 국정감사를 앞두고 지난 9월 28일 금융 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른 것이 다.

㈜보경은 2011년 창업 후 다양한 프로젝트 를 성공하면서 부동산업계의 신화를 써가 는 부동산개발 전문기업이다.(주)보경은 부 동산 유통업계에서도 정도를 걷는 신뢰할 수 기업이며, 또한 고객에게는 ‘가용성 높은 땅’을 추천하고, 매매하는 기업으로 평판이 높다.

는 고객의 이야기’를 전하며 김대표는 “대다 수 법인 부동산 업체 직원들이 1년 재직 후 에는 친인척 경조사도 못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반해 저희 회사 임직원들은 2011년도 부터 함께한 직원이 30%에 달할 정도로 고 객만족과 직원만족도가 아주 높다”고 자랑 한다.

‘최근 5년 가계금융복지조사(통계청, 금감 원, 한국은행 공동 조사) 중 부동산 관련 주 요 결과’는 2013년 가계자산 중 부동산 비 중은 67.5%였으나 5년이 지난 2017년 69.8% 로 증가, 대한민국 가계자산 중 늘어난 5천 476만 원 중 84%가 부동산 자산으로 미국 (34.8%), 일본(43.3%), 영국(57.5%) 등 주요 외국 에 비해 크게 높은 상황이라고 밝히고 있다.

2011년 안산에서 출발한 (주)보경은 김덕진 대표를 포함하여 70여 명의 직원이 △ 서울 △ 부산 △ 수원 △ 부천 △ 평택 등에서 활 동 중이다. 김덕진 대표는 현재 경기산악연 맹 회장을 5년째 역임하는 등 왕성한 대외활 동으로 (주)보경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보경 직원 가운데 부동산 전문 유튜버로 유명한 김성오 팀장의 경우 입사 2년차에 연 봉 1억에 달하는 실적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만큼 우리나라 국민들의 부동산 선호도 는 높다. 특히 ‘부동산 불패’, ‘강남불패’의 신 화는 깨지지 않는 진리로 통하는게 현실. 지 난 해, 9·13 조치 이후 하락세를 보이는 서울 지역 아파트 대비 그 수요가 지방의 ‘목 좋은 부동산’으로 옮기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이 다. 최근의 부동산 흐름에 대해 (주)보경의 최창 주 이사는 “정부의 ‘예타면제’와 지방 활성화 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후 투자의 흐름이 보인다”고 말한다. 국책사업 위주의 주변 땅 을 선점하면 이득을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한 다. 최 이사는 “법적 권리를 확실하게 확보한 상태에서 자신의 여윳돈에 맞는 금액으로 얼마든지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다”고 조언 한다.

부동산투자 전문컨설팅 기업, ㈜보경을 찾아 그 비법을 알아보자

김대표는 “경기도산악연맹회장과 한 회사 의 대표로서 활동하고, 많은 분들을 만나면 서 배우게 된 것은 결국 정직과 신뢰만이 지 금의 자리를 지켜줄 수 있고, 사업도 영속적 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정직과 신뢰’의 원칙아래 회사와 경 기도산악연맹을 이끌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김대표는 “(주)보경의 첫번째 사업원 칙은 가용성(可用性)이 높은 땅을 판매하는 것”이라고 밝힌다. ‘땅에 투자한 고객들이 언 제든지 그 땅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이다. 실제로 건설회사를 겸하고 있는 ㈜보 경에는 회사를 통해 땅을 매입했던 고객들 이 건축을 의뢰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한다. 김대표는 “토지 매입 후 그곳에 펜션, 전원주 택을 지어달라고 의뢰하시는 분들이 많은 데, 그런 고객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정말 기 쁜 일이며, 사업하는 보람이죠”라고 말한다. 최근 ‘남편과 사별 후 ㈜보경을 통해 화성시 우정읍 토지 매입으로 노후 걱정을 덜었다

김성오 팀장은 “㈜보경 입사 전 유명 기획 사에서 레크레이션 업무를 담당했는데, 몸 담았던 직종이 화려함에 비해 일 할 수 있는 기간이 짧다보니 전직을 고민하던 차에 지 인의 소개로 ㈜보경에 입사 후 자신의 장점 과 경험을 최대한 살려 고객들과 쉽게 소통 할 수 있는 재능과 유튜브 등의 SNS 활용 능 력을 통해 쉽게 억대 연봉을 달성했다”고 이 야기한다.

고객과 직원 성공신화를 써내려가는 전문 부동산 컨설팅기업 ㈜보경 ㈜보경의 업무 프로세스는 단순 명료하다. △ 국책사업이 이뤄지는 주변의 토지 △ 개 발이 확정되어있는 주변의 토지 △ 인구유 입을 위한 기반시설이 갖추어진 곳 등을 회 사 임원이 탐사 후 본사 전문가로 구성된 임 원진들의 평가와 회의를 통해 부동산 투자 처로서의 미래가치를 인정받았을 때, 그때 부터 본격적으로 투자자들에게 부동산을 소개하는 업무를 시작한다. 직원들이 고객에게 부동산 정보를 브리핑 후 고객들은 회사방문과 현장 답사를 통해 해당 토지를 확인 후 계약과 구분 취득을 하

게 된다. ㈜보경의 최창주 이사는 “고객이 회사사무 실을 방문해서△ 지적도/등기부 등본 △ 토 지이용계획확인서 △ 토지대장등본 등을 확인 후 현장답사를 하며, 계약 후 최대 1개 월 이내에 투자자에게 등기권리증을 발급 하여 전달해 드린다”고 말한다. 최소 몇억이 있어야 살 수 있는 땅을 ㈜보경 은 투자자의 투자자금에 맞게 투자할 수 있 도록 지분투자 방식을 통해 적은 돈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최 이사는 “강남의 천 억 이상 호가하는 빌 딩들 대부분이 지분투자이며, 토지도 명확 히 권리 관계를 등기부 등본에 명기함으로 써 언제든지 현금으로 전환할 수도, 다른 사 람들에게 매매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현재 ㈜보경이 주력하는 땅은 △ 충남 당진 △ 경기 시흥 △ 강원 양구 등으로 대부분이 이번 정부의 ‘예타면제‘와 지방 활성화 정책 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특히 평택과 화성에서의 성공적인 투자와 개발을 이끌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보경 이 선택한 만큼 ‘조기 완판도 가능할 것’이라 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끝으로 고객의 신뢰를 근본으로 하면서 영 속성있는 사업을 추구하는 ㈜보경의 사업 방향이 앞으로 지역부동산의 균형발전과 침체된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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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국책사업이다…성공 키워드 따라야 수익 가능” -부동산 유통업계의 호랑이 "지도교수" 이춘희 전무-

조회중인 이춘희 전무 법인 부동산 업계를 호령하고 있는 여성 전 문 경영인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보경 종합 개발의 이춘희 전무다. 치열한 경쟁 속 에서도 꿋꿋이 성장의 길을 다져가고 있는 ㈜보경을 이끄는 그녀는 남다른 경력을 가 지고 있다. 19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업계의 최고 경영자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길은 험 난한 바닷속을 헤치고 항해해온 난관의 과 정이었다. 남편의 사업부도로 길거리에 내몰린 상황 에서 김밥 장사에서부터 화장품에 이르기 까지 갖은 장사를 다 했지만, 어깨를 짓누르 는 부채를 감당할 수 없었다. 그러한 과정에 서 부동산을 만나 눈을 뜨게 되었고, 당시 부동산은 남자들의 전유물이었으나 수많은 남자를 물리치고 업계에서 탁월한 실적을 올리면서 탄탄한 성장의 길에 올라섰다. 부동산 회사가 많은데 보경만의 차별화 전 략에 대해 이 전무는 모든 직원을 내 가족처 럼 여기는 것밖에 없다고 말한다. 때론 말투 가 거칠어서 싸움꾼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 기도 하지만 업무상 치밀하고 화끈하게 일 을 처리하기 위함일 뿐 직원들에게는 한량 없는 시골 아낙네처럼 따듯함이 넘친다. 하 루가 멀다고 새벽에 일어나 직원들의 점심 까지 준비해서 제공하다 보니 사내에서는 최고의 자선가로 불린다. 간부들에게는 사 소한 실수 하나도 일으키지 않도록 교육하 고 상시 즉시 보고체계를 구축해서 의사소 통하는데 착오가 없도록 하고 있다. 부동산의 미래에 대해 이 전무는 토지를 최 고로 삼고 있다. 현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 책으로 인해 아파트와 상가의 거래가 절벽 상태에 이르렀고 보유세 폭탄을 맞은 부동 산 소유자들을 갈피를 못잡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이 전무는 원석을 강조한다. 다이아 몬드 원석은 나라가 다 일구어 준다. 개인이 꾸미고 가꿔봐야 비용만 들고 헛수고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러나 정밀한 컨설팅을 통해 개발이 확실 한 토지에 투자해 두면 때가 되서 나라가 가

꾸고 일구어서 최고의 명품으로 만들어 준 다고 주장하고 있다. 얼핏 황당한 말 같지만, 주위의 부동산 부자들의 성공 신화를 들어 보면 한결같이 토지를 통해 부자가 된 경우 가 대부분이다.

직원들과 함께 사무실에서 찍은 이춘희 전무(右)에서 두번째

그러면 어떤 토지에 투자해야 하느냐는 질 문에 이 전무는 일갈한다. “첫째도 둘째도 국책사업이다. 국가가 진행 하는 사업은 다소 지연은 있을 수 있으나 취 소되는 일은 없으니 국책사업이 진행되는 곳 주변의 토지에 투자해야 한다.”라고 목소 리에 힘을 주면 말한다. 전철역이 생기는 지 역은 역세권으로 큰 가격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고 국가 산업단지나 대기업이 진출하 는 주변이면 묻지 말고 따라가서 묻고 기다 려라 라는 것이다. 이 평범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텐데, 왜 굳이 강조하느냐는 질문에, “사람은 안다 고 행동하지 않는다. 부자가 되는 사람과 못 되는 사람의 차이는 행동하느냐, 아니냐 이 다” 라고 말한다. 한편 이 전무는 직원채용에도 특별한 관심 이 있다. 평범한 직원 한 명을 채용하더라고 친히 면접을 보고 선택한다. 가능성이 보이 는 직원에게는 아낌없는 투자를 하여 최고 의 직원으로 키워 내어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다. 또한, 금년 3월에 있는 전역 예정 취업 박람 회에 참여하여 성실한 직업군인 출신 직원 영입에도 심혈을 쏟고 있다. 한편 LH가 주관하는 고용복지센터 일자리 지원과 협의하여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열을 쏟고 있다. 우수한 직원에게 최고의 인 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보람있는 직장, 성 공하는 회사 두 마리 토끼’를 거두고 있는 이 춘희 전무의 경영전략이 부동산 업계의 잔 잔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직원들과 함께 여행중인 이춘희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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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인기 '뚝', 땅은 인기 '쑥'

비즈니스특집판

시간은 인간에게 성실할 것을 요구하지만, 잉여시간은 주지 않는다. 따라서 시간이 시 키는 대로 성실하게 살면 이해도, 지식도, 사 리분별력도 자신의 나이만큼 쌓인다. 지금 당신의 얼굴에는 어느 정도의 연륜이 빛을 내고 있으신가? 요즘은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는가에 따라 연륜의 빛이 바뀐다. 다행히도 우리들은 대 한민국에서 태어났다. 1960년대 이전에는 못 살았지만, 경제대국으로 가는 문턱에 이미 올라섰다. 국회만 빼놓고 나머지는 거의 1등 이다.

부자는 항시 부자로 살고, 가난한 사람은 항 시 가난하게 사는 일도 그 판가름은 부동산 이 한다. 따라서 값이 오르던지, 내리던지 내 버려 둘 수도 없는 것이 부동산이고, 일일이 간섭하기도 어려운 것이 부동산이기도 하 다.

한국은 자동차 4대강국으로서 선박도 1등 이요, 반도체도 1등이다. 휴대폰. 냉장고. 세 탁기도 1등이고, 라면. 모자. 오토바이 헬멧. 지문인식기. 도어락. 네비게이선. 조명도 1등 이다. 따라서 세계1등 상품이 162개나 된다.

앞으로 차도 1인당 1-2대씩이 된다. 복잡한 동네는 모두 폐허가 되리라. 누가 머리 아프 게 재개발하고 재건축하겠는가? 차 잘 다니 는 길옆에 그냥 지으면 될 것을~ 서울에서 한두 시간 거리에 땅 사놨다 나중에 집 짓자.

또 있다. 부동산대책도 1등이다. DTI. LTV. DSR을 부동산 규제책으로 사용하는 나라도 우리나라지만, 부동산에 대한 세금이 많은 나라도 우리나라다. 또 정부의 간섭이 가장 많은 분야도 부동산이고, 돈을 많이 버는 투 자도 부동산이다.

요즘 신혼부부가 집 사는 건 하늘의 별따기 다. 혼인신고 기준 5년 이내에 연봉 7000만 원 이하 부부가 돈 몇 억을 어찌 모아 집을 사? 차라리 전세로 살면서 땅을 사 모으자. 작은 땅 사놓으면 내 집 지어 좋고, 큰 땅 사놓으 면 일부 떼어 팔면 돈 벌어서 좋으리라.

갈수록 건축기술이 발달하고, 주택이나 빌 딩, 공공시설 모양이 변할 것이기에 땅은 더 필요하고, 땅값은 많이 오르게 된다. 지금 땅 가진 당신은 20년 앞을 내다보고 있는 것이 다.

부동산투자 지역균형발전과 궤를 같이해야 우리나라 근대화와 산업발전의 견인은 한 강 유역임에 틀림없다.근대화 물결에 따라 사업체와 사람이 수도권으로 몰려들다 보 니, 부동산투자 역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 는 것도 사실이다. 통계적으로 수도권에 투자를 하여 부를 누 리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기 때문에 부동 산 투자라 하면 보통 수도권의 부동산을 떠 올리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21C들어 교통환경의 획기적인 발전 과 광속도로로 날아가는 IT통신망은 국토를 바라보는 눈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이제 수 도권에서 제주도까지 하나의 생활권으로 변 한 지 오래되었다. 그리고 그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 다. 이러한 변화는 결국 국토전반에 걸쳐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거대한 전략이 실현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21C 들어 역대 정부는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각급 산업시설, 행정 기관, 공˙·사기업체, 관광시설 등 한반도 전 역에 골고루 배치한다는 정책을 실행하고 있 다. 이에 따라서 경제자유구역, 혁신도시, 기 업도시를 비롯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 별자치도 등 큼직큼직한 이슈를 만들어 냈 으면, 실제로 제주도를 포함한 한반도 전체 의 중요거점에 각급 주요시설들이 속속 들 어서고 있다. 이제 부동산투자를 바라보는 눈의 각도도 바뀌어야 한다. 이제 눈을 크게 뜨고 역발상 의 지혜를 발휘할 때가 되었다. 최상급의 투 자가치는 수도권, 강남에만 있는 것이 아니

다. 최상의 역동성은 한반도 곳곳에서 숨 쉬 고 있다. 더구나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 나라는 부동산투자의 새로운 생명력이 한반 도의 끝자락 바다에서부터 시작될 수도 있 음을 암시하고 있다. 새로운 미래 관광·휴양 산업은 이에 투자의 눈을 푸르른 산과 들 그 리고 아름다운 쪽빛 바다쪽으로 향하게 하 고 있다. 지금과 같은 격변의 시대야 말로, 수도권 투 자 외에도 한반도 곳곳에 숨어 있는 보물을 찾아내는 역발상의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고품격 택지, 신소재 첨단사업 용지, 고부가 가치 물류용지, 관광용지, 휴양용지, MICE산 업 용지는 이제 수도권을 넘어서 한반도 곳 곳에서 그 최상의 값어치를 발휘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역균형발전의 거대한 흐름은 부 동산투자의 마인드를 완전히 바꿀 때임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한 걸음 나아가서 부동산투자는 지역균형발 전의 물결에 도움만 받는 것이 아니라, 이제 는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을 주는 동반성장모 델로 진화되어야 한다. 부동산투자자는 지 역균형발전의 가해자가 되지 않고 협조자가 되어야 한다. 새로 피어나는 지역균형발전의 새 생명을 부동산투자의 이름으로 짓밟아서 는 안 된다. 오히려 내가 한 건전한 투자가 지 역균형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가져야 한다. 내가 뿌린 지역균형발전의 밑거름은 결국 투 자자가 거두어 드릴 미래 가치이기 때문이다.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투자의 마인드가 투기 가 아니라 다함께 잘 사는 투자가 되어야 하 는 이유이다. -휴먼부동산정보연구소 이승호 소장 (법학박사/공인중개사)

지금은 잠잠해도 머지않아 또 어느 지역의 집값이 오른다는 말이 나올 것이다. 아니 이 판국에도 작은 집은 오르고 있다. 부동산값 은 5년 단위로 오르는데 5년 중 오르는 기간 은 1년이고, 약간 내리면서 약보합으로 2년, 나머지 2년은 강보합으로 움직인다. 10년이면 크게 두 번을 올랐다고 보면 된다. 10년 전 4억짜리면 지금 10억쯤 되리라. 만일 10년을 집 없이 살았거나 다른 부동산도 없 다면 그 사람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재산이 없을 것이고, 현금을 조금 가지고 있 을 뿐이다. 그러나 현금을 많이 모았다 해도 부동산 가진 사람을 따라갈 수 없다. 능력이 있어 늘 부동산을 사 모으는 사람은 계속 부자가 될 수밖에 없다. 집 여러 채 가 진 사람들은 4월이 지나면 공시가격이 오르 게 되므로 오르기 전에 증여하느라 자녀증 여가 매매건수를 넘어서고 있다. 당신은 부 모 덕분에 집 한 채 얻었으니 참 좋겠다. 부동산투자의 경험상 가장 중요한 것은 1) 언제 사느냐. 2)어디에 사느냐? 인데 그걸 맞 추기가 어렵고, 우선 돈을 벌어야 살 수 있기 에 결국 돈 버는 시기가 부동산을 사는 시기 가 된다. 사놔도 입지선택에서 실수를 하게 되면 그 부동산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값 이 같게 된다.

오르는 자리는 항시 오르고, 오르지 않은 자 리는 항시 그대로 있는 게 부동산이기도 하 다. 백로가 둥지를 틀 때는 꼭 그 나무에 튼 다. 많고 많은 나무 중에서 왜 꼭 그 나무에 만 둥지를 틀까? 10년 전 서울 어느 곳 3억짜 리 집은 지금 5억인데 강남에서는 15억인 것 과 뭐가 다르랴. 부동산투자를 잘 하려면 길동무를 잘 만나 야 한다. 시절에 따라서는 집에 투자할 때도 있고, 토지에 투자할 때도 있다. 네이버 카페 ‘노다지 부동산카페’와 다음 카페 ‘21세기부 동산힐링캠프’의 조력을 받아 좋은 토지매 물을 추천받도록 하시라. 나중에 돈 벌면 은 혜는 잊지 말고~ 고등학교 시절 좋은 대학교 가는 학생들은 끼리끼리 논다. 그리고 사회에 나와서도 끼 리끼리 좋은 동네에서 살며 좋은 직장을 다 니더라. 부동산투자도 좋은 사람 만나야 좋 은 부동산에 투자한다. 봉생마중 불부직(逢 生痲中 不扶直)이다. 굽어지기 쉬운 쑥대도 삼밭 속에서 자라면 저절로 곧게 자란다는 뜻이다. 앞으로도 상당기간 집은 인기가 ‘뚝’ 떨어지 고, 땅은 인기가 ‘쑥’ 올라갈 것이다. 집은 내 가 사는 곳이고, 땅은 내 재산이 기록된 저 금통장이다. 한국부동산신문 칼럼니스트 윤정웅 수원대 평생교육원 교수(부동산. 법률)

나는 땅투자가 처음이다. 처음 땅 투자를 할 때에는 앞을 멀리 보고 하되, 너무 무겁게 짐을 짊어지면 안 된다. 초보 조각가가 얼굴을 조각할 때에는 코는 될수록 크게, 눈은 될수록 작게 새긴다. 큰 코는 나중에 작게 깎을 수 있고, 작은 눈은 크게 고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그 반대로 한다면 어찌되겠는가? 작 게 새긴 코는 다시 늘릴 수 없고, 크게 새긴 눈은 작게 고칠 수 없다. 그래서 처음 조각 할 때 나중에 수정할 수 있도록 여지를 남 겨 둔다는 뜻이다. 세상 살아가는 이치도 마찬가지다. 당신도 살면서 늘 ‘여지’를 잊 지 마시라. 토지는 주택보다 환금성이 떨어진다. 팔려 고 할 때 얼른 팔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러나 그건 옛말이다. 요즘은 토지가 훨씬 빨리 팔리고, 투자이익도 높다. 땅에서도 대출이 가능하냐는 질문이 많 다. 물론, 가능하다. 집은 대출이 막히지 않 았을 때 시세의 60-70%까지 대출을 해 주 었으나 땅은 통상적으로 시세의 45%를 해 준다. 시세는 공인중개사가 작성한 매매계 약서의 매매금액으로 한다. 개인 간에 작성 한 매매계약서는 은행에서 다시 감정평가 를 넣는다. 따라서 2억짜리 땅에서 대출을 받아 산다 면 9천만 원까지는 대출이 가능할 것이기 에 자기 돈은 1억1천만 원이 있어야 한다. 등기를 낼 때 취득세는 약 4%초반 선이 경 비처리 되므로 800만 원정도가 필요하리 라. 매매대상이 어떤 지역이던지 농림지일 때는 매수인은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준

비해야 한다. 서울에서 살고 있건, 부산에선 살고 있건 평택의 농림지를 사려면 행정관서에서 발 행하는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받아야 등 기가 되는데 이런 서류는 해당 공인중개사 와 법무사가 매수인을 대리해서 발급받아 등기를 내주고 있으므로 서류에 대해서는 염려할 필요가 없다. 땅 구입자금 중 일부를 대출로 처리하려면 매월 이자를 낼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자 는 연 4%쯤 되는데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다. 대출은행은 땅이 있 는 지역의 농협이 제일 좋다. 혹자는 울산 에 살면서 그곳 거래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도 했지만, 오히려 이자가 비싸고, 대출액도 적더라. 땅 투자에 두려움이 많은 분들은 땅을 사 기도 전에 다른 땅은 다 개발이 되고, 내가 산 땅만 개발이 안 되면 어쩌느냐고 걱정 을 하지만, 이웃이 개발되면 땅값은 같은 배를 타고 오르는 습성이 있어서 같이 값 이 오르게 되므로 염려할 일은 아니다. 여자는 여자 고집으로 살고, 남자는 남자고 집으로 사는 게 요즘 세상이다. 여자가 사 고 싶을 때 남자가 시큰 둥, 남자가 사고 싶 을 때 여자가 시큰 둥, 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 둘이 같이 와서 의논 좋게 사는 사람 들의 땅은 값의 상승이 훨씬 빠르더라. 한국부동산신문칼럼니스트 윤정웅 수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부동산.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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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친구죠...정년 없이 근무가능하다는 점이 보경의 매력이죠"

비즈니스특집판

'통역사'에서 부동산 '투자전문가'로 성공한 (주)보경 최창주 이사 "기업에서 명퇴한 분과 명퇴를 앞둔 분들에게 본 업종을 적극 추천, 멘토링 진행중" 되었습니다.

- 고객들은 주로 아는 분들이신가요?

- 보경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일을 시작하는 초기에는 그랬습니다. 지금 은 기존 고객의 소개로 오는 경우가 더 많구 요. 주변에서 ‘땅 좀 사서 돈 벌었다’ 이야기 하면 소개를 부탁해서 저한테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로그와 유튜브 등의 SNS도 고 객 유치에 한몫합니다.”

“저도 투자자도 부자로 만들어 준다는 점입 니다. (웃음) 직업 특성상 처음에는 지인 위주 로 영업을 합니다. 지금이 (제가) 처음 시작한 2013년부터 권유 하고 고객을 유치해온 땅들이 가치를 발현 하는 시기입니다. 전반적인 부동산 불경기 라는 요즘도 그 땅들은 값어치를 하고 요즘 마땅히 투자할 곳 없는 제 친구들이 역으로 저한테 전화가 옵니다. 회사(보경)에서 가르치는 대로 저는 배우기 만 하면 됩니다. 그대로 전달만 하면 고객들 이 돈을 벌고 제가 성장합니다.” - 자부심이 강하신데요?

업무중인 최창주 이사 얼마 전 모 대기업 구조조정에 84년생이 포 함되었다는 SNS 글 하나가 화제가 되었다. 파업을 강행했던 대형 은행 한 군데 노사쟁 점은 ‘69년생 정리해고 포함 여부’ 였다. 기대 수명은 늘어가고 사람들은 점점 건강해지 는데 직장수명은 짧아지는 시대. (주)보경 최장주 이사는 “누구든지 우리 회 사로 오세요. 상급자를 따라 열심히 배우면 1년 안에 부동산 전문가로 새로운 삶을 꾸밀 수 있습니다” 장담한다. 흔히 법인부동산, 기 획부동산이라면 매일 전화에 지인들 끌어 들여 땅 파는 사람들로 생각한다. 업계종사 자 스스로 ‘부동산 1년 하면 친인척 경조사 도 못 간다’ 말하는 업계. 최창주 이사를 만 나 당당한 성공스토리를 들어봤다. -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무슨 수학 공 식처럼 무역회사에 입사해서 해외영업을 담 당했습니다. 그러다 불현듯 유학을 떠나 미 국에서 살기도 했구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제가 보기와 달리 도전을 좋아 하나 봅니다 (웃음).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전화영어 등 영어회 사 사업을 운영하다 군포시청 통역사로 준 공무원 생활을 했었습니다.” - 부동산 업무와는 동떨어진 영역에서 생활 하시다 업종 전환을 하신 건데 계기가 있으 신가요?

“하하 오랫동안 여러 사람들과 성공적인 프 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기더라 구요. 이제는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제시하 면 제 스스로도 따로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합 니다.

- 콜드컨택은 (모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 따로 안하시나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토지투자설명회를 개최합니다. 회사에서 이뤄지는 설명회로 최 근에는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힘들다 보니 알음알음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새로운 고객들과 처음 상담은 회사에서 이 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돈이 오가다 보 니 먼저 회사를 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많 고 저희도 회사 방문을 장려합니다.” - 부동산 투자에서 “지분투자”는 어떤 개념 인가요? “서울 강남의 수천억 원 빌딩을 보면 흔한 개 념입니다. 공유지분은 개별등기를 받으며

“제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영어라는 전공이 제 무기가 되어 줬습니다. 그런데 점 점 영어를 잘하는 젊은 친구들도 늘어나고, 단순히 어학만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는 게 쉽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2013년쯤에 지인의 소개로 법인부동산을 소개받았습니다. 처음 부동산을 접했을 때 는 막연히 ‘목돈이 있어야 투자가 가능할 텐 데?’하는 의문이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자신의 가용자산 내에서 성 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는 말에 매력을 느 꼈습니다.” - 직업을 바꾼다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요? “노동과 급여 소득을 통해 집 한칸 마련하기 에 힘든 세상 아닌가요? 아이들 키우는 것부 터 노후까지 사실 불안한 생활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급여를 받아가며 재테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큰 장점이었습니다. 1년 만 해보자 시작한 게 벌써 5년여를 근무했습 니다.” - 그럼 처음부터 보경에서 근무를 하신건가 요? “다른 회사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보경으 로 옮기게 된 건 이춘희 전무의 권유였습니 다. 이왕이면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자 생각 하게 되었고 이 전무님의 지속적인 연락과 부동산 업계의 평판 등을 고려해서 옮기게

최창주 이사 외국인 통역사 시절 그러다보면 ‘역시 회사가 옳구나’생각이 듭 니다. 지금도 저를 보경으로 이끌어준 이춘 희 전무께 감사합니다.”

똑같은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 주로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시나요?

‘한필지 가격이 1억 원이다’ 하면 100만원 투 자로 1/100 만큼의 지분과 권리를 갖는 겁니 다.

“오전은 임원진들의 회의와 정보공유가 대 부분입니다. 하루 일과 점검 후 방문 고객 브 리핑, 현장 답사 등 일주일 단위 스케쥴을 정 해서 움직입니다. 저녁 시간 대부분은 보경 식구들끼리 식사 또는 치맥을 하며 마무리합니다.”

지분투자는 투자자의 능력에 맞는 금액만 큼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동 산이 돈 된다’ 생각하면서도 선뜻 나서지 못 하는 이유가 목돈입니다. 수억원에 이르는 투자금액 또는 언제 현금화시킬지 모르는 상황에서 대출을 부담하기도 어렵습니다.


한국부동산신문 한국부동산신문

저희 보경에서는 그런 투자자들이 자신이 비즈니스특집판 갖고 있는 여윳돈 몇백, 몇천으로 지분투자 가 가능하게 해줍니다. 법적인 분쟁소지는 보경에서 책임지기에 법을 잘 모르는 분도 부동산에 문외한도 쉽게 투자할 수 있습니 다. 특히 저희 보경은 가용성을 중요시합니다. 못쓰는 땅이 장기적으로 전망 있다고 권하 지 않습니다. 저희와 투자를 통해 펜션과 전 원주택으로 노후를 즐기시는 분들도 대다수 입니다.” - 그럼 지금까지 일을 하시며 가장 성공적이 라 자부하는 프로젝트가 있으신가요? “평택 미군기지 건너편 덕목지구와 안중역 세권 화양지구는 현재 큰 지가상승으로 저 희는 물론 투자자들도 큰 이익을 본 곳입니 다. 보경은 투자를 위한 시장조사에서 두 가지 를 우선합니다. 첫 번째는 가용성입니다. 일 단 길이 없는 곳은 쳐다도 안 봅니다.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 길이라도 사실은 다 른 사람 소유의 토지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런 곳은 이후 개발에서 분쟁이 생길 가능성

7 이 큽니다. 보경에서 중요시하는 것은 투자 자들의 땅을 제대로 쓸 수 있는가? 입니다. 그래서 저희에게 투자한 땅에서 펜션이나 전원주택을 운영하는 분들이 많은 겁니다. 두 번째로는 국책사업입니다. 지금 문재인정 부는 강한 부동산 투기억제책을 쓰면서도 지역의 경우 ‘예타면제 등’ 인프라 구축에 적 극적입니다. 이런 정부의 정책을 알고 예산이 투입되는 곳이 저희 주요 투자처입니다. 나랏돈이 움직여 전철역 등의 기반시설이 생겨나는 곳. 그 주변의 논밭은 꼭 저희가 아 니라도 주의 깊게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정보와 관심이 돈입니다.” - 그럼 향후 부동산 전망은 어떨까요? “아파트, 오피스텔 및 상가는 대부분 단기 수 익을 위해 투자합니다. 그러나 현 정부하에 서는 각종 대출규제나 세금으로 인해 전망 이 어둡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데로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중 심정책’을 눈여겨 봐야합니다.

보경이 추천하는 알짜 투자정보 당진 석문산업단지의 경우 ‘인입철도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타면제 대상에 최종선정 한국개발연구원( KDI)의 철도건설사업과 관 련한 예타조사가 즉각 중지된다.

이에따라 본격 사업에 착수 오는 2025년까 지 공사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총사업비로 국비 9천380억 원을 투입되는

특히 충청도 중심의 ‘원석에 가까운 토지’ 투 자가 현명해 보입니다. 정책의 방향에 반발 앞서가 ‘원석에 가까운 토지’를 선점한다면 ‘보석으로 가공해주는 건 정부가 알아서’ 해 줍니다.”

제 일은 투자를 권하는 직업이 아닙니다. 정 보를 제공하고 친구들을 사귀는 누구라도 가능한 일을 제가 먼저 할 뿐입니다.

- 언제까지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로 활동하 실 예정인가요?

돈이 오가는 직업상 신용은 필수다. 투자자 와 함께 하는 사업에서 신용은 개인의 능력 에 회사의 바른 정책이 필수다.

“하하 신용이 저희 정년입니다. 저희들은 말 할 힘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다만 고객들과의 신용이 저희를 지켜줘야 합니다. 섣부른 판단이나 개인적인 욕심으 로 고객들의 신용을 잃는 순간 이 업계를 떠 나야 합니다.

(웃음) 언제까지요? 평생 하려구요.”

최창주 이사는 지금의 자신은 “보경이 만들 어 줬고 앞으로도 회사와 투자자와 함께 성 장하는 게 꿈”이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정년이 없고 평생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직 업임에도 이직을 하는 이유는 딱 두 가지입 니다. 소속된 회사의 무리한 영업과 이로 인 한 인맥 파괴죠. 그래서 제가 보경을 사랑합니다. 보경은 저 에게 평생의 소득을 줄 뿐 아니라 저에게 친 구를 만들어 줍니다. 한번 맺은 인연은 끝까 지 할 수 있도록 받쳐주는 건 회사의 정확한 판단과 투자. 그로 인한 고객들의 자산 증가 입니다.

"수도권 규제 속 떠오르는 당진" 이 사업은 서해선 복선전철 101호 정거장(가 칭 합덕역)- 아산국가산단-송산지방산단석문산단까지 총연장 31㎞를 연결하는 사업 으로 향후 충남도는 석문산단에서 대산항 까지 17.3㎞를 더해 총연장 48.3㎞ 구간을 건 설할 예정이다. 특히 당진 석문산단 인입철도는 문재인대통 령이 지역 공약으로 제시한 ‘중부권 동서횡 단철도’의 첫 구간으로 이후 서해에서 중부 내륙을 거쳐 동해까지 연결하는 첫관문이 라는 점에서 ‘눈낄’을 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4조 8000억 원을 투입 서산-당진-예산-아 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까지 총연장 330㎞ 구간을 잇는 사업으 로 시속 200㎞의 열차가 서해에서 동해까지 2시간 내 주파하게 된다. 동서횡단철도가 완성되면 산업단지 개발과 물류 활성화로 14만 7000명의 고용이 창출되 고, 관광단지 개발 촉진 등으로 연 3조 2000 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전 망하고 있다. 또한 철강·석유화학자동차·ICT(정보통신 기술)·바이오·유기농 등 지역에 분산 배치 된 산업들의 상호 교류도 촉진해 시너지 효 과와 함께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석문산단선 건설은 충남 서북부지역의 물 동량을 처리해 국가의 수출입 경쟁력을 강 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도는 연간 일반화물 133만 4000톤, 컨테 이너 45만 2000톤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석문산단선은 충남 서북부 산업벨트에 위 치한 아산국가산단 고대·부곡지구와 송산 산단에 입주한 철강업체 등에 안정적인 물 류 서비스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 철도 망과 연계될 주요 산업시설에는 269개 철강 업체가 입주해 연간 54조 원의 매출을 올리 고 있다. 충남도는 석문산단선이 충남 서북부권의 새로운 광역철도교통망일뿐 아니라 국가 산업의 대동맥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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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신문 한국부동산신문 비즈니스특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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