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신문 2016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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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호 2016년 12월 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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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강신문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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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모집 02)6259-8000

건강신문 선정

이달의

건강人

03면

04면

08면

9면

12면

신경락한의원

재호한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영양칠보석

미사랑의료선교회

조병준 원장

서재호 원장

양승조 위원장

이대형 대표

유희덕 목사

‘성공과 실패’ …기로에선 금연정책 담배값 인상 통한 금연정책…실패 VS 성공 담배 한 갑의 가격이 2500원에서 4500원 으로 오른지 약 2년이 흘렀다. 당시 담배에 붙는 세금이 대폭 오르면서 ‘서민증세’라는 강력한 비판에 직면했던 정부는 국민 흡연 율을 낮추기 위한 정책이라며 금연을 이유 로 추진을 강행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현 재 야권은 정부가 정책목표를 제대로 달성 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맹공을 퍼붓는 등 담배값 인상과 금연정책의 실효성이 다시 한 번 도마에 오르고 있다. 지난 10월 2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 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담배 반출량(소비량) 은 17억9000만갑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6.6% 증가한 수치다. 무엇보다 ‘금연’ 계획은 대부분이 상반기 에 세우는 점은 감안 할 때 하반기로 갈수록 담배소비량은 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올해 담배 소비량 은 40억갑에 달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올해 상반기 반 출량에 따른 추정 세수가 5조9347억원인 것 을 감안하면 40억갑이 소비된다고 가정할 경우 추정 담배세수는 13조원에 달한다는 예측이 나온다. 이는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걷힌 법인세 46조원의 30%에 달하는 금액 이다. 특히 지난 2015년의 경우 담뱃값 인상으 로 인해 담배 반출량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 다. 2014년 44억8300만갑에서 2015년에는 31 억8100만갑으로 줄었다. 월별 판매량의 경우 2014년 1월과 2015년 1월을 비교하면 각각 3 억1400만갑과 1억5900만갑으로 절반가까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올해 1월은 2억5900만갑 으로 전년 대비 1억만갑이 증가했다. 무엇보 다 이 자료에서는 담배 반출량이 2015년 말

부터 예년의 90% 수준까지 증가하는 등 인 상전으로 회복하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담배 판매업자들은 “지난해 담 뱃값을 올린 직후 담배 반출량이 줄어들었 던 것은 담뱃값 인상을 발표한 직후 이어진 ‘사재기’ 열풍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 시 말하면 실제 가격정책이 금연효과를 낸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나타난 일종의 ‘착 시현상’에 불과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부 “담뱃값 인상, 금연 효과 있다” 반면 정부는 담뱃값 인상으로 세수만 불 렸다는 비판에 대해 즉각 반박했다. 정부는 “2016년 8월까지 담배 판매량은 지 난해에 비해 늘었지만 이는 작년 초 담뱃값 인상으로 판매량이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 과라”라며 “대신 담뱃값 인상이 이뤄지지 않은 2014년과 비교하는 게 바람직하며 그 결과 올해 판매량은 13% 줄었다”고 주장했

다. 지난 10월 19일 기획재정부는 예정에 없 던 ‘담뱃값 인상으로 담배소비 감소’ 자료를 통해 “올해 1~8월 담배 판매량이 24억3000 만갑으로 지난해보다 15.7% 증가했다”며 “이 는 지난해 초 담뱃값 인상으로 판매량이 급 감했고 올해 초 기저효과로 급증한 여파”라 고 분석했다. 또한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 1~8월 판매량과 비교하는 게 바람직하며 그 결과 올해 판매량은 13.4%(3억7000만갑) 감 소했다”고 밝혔다. 담배 세수 측면을 보면 반출량을 기준으 로 부과되는 제세·부담금은 1~8월 누계 8 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이 역시 올해 초 세수가 지난해 기저효과로 대 폭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정부는 해명했다. 실제 제세 부담금 증가율은 올해 1·4분기 60.5%에서 2·4분기 19.7%, 7~8월 2.5%로 둔 화하고 있다. 이에 기재부는 “안정세를 보인 7~8월의 담 배 판매 증가율이 9~12월에도 지속된다면

올해 담배판매량은 36억8000만갑으로 2015 년의 33억3000만갑보다는 높겠지만 2014년 의 43억6000만갑보다는 15.7% 감소할 것으 로 보인다”고 평가하며 “정부의 금연 정책 효과가 상당부분 성과를 보인 것”이라고 해 명했다. 기재부는 이어 “12월 23일부터 담뱃 갑에 흡연 경고그림이 부착되면 금연효과 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향후 국민건강을 위해 다양한 금연정책을 강구해나갈 것”이 라고 강조했다. 다만 담배 세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일부 금연효과가 있었지만 당초 정부 기대 에 못 미친 점은 해명하지 못한 가운데 정부 는 올해 담배 세수가 12조2000억원을 기록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4년의 6조9000억원에서 2배 가량 증 가한 것이며 지난해(10조5000억원)보다 1 조7000억원 많다. 또한 담뱃값 인상으로 연 간 담배 판매량이 28억8000만갑으로 둔화 할 것으로 봤지만 지난해 판매량(33억3000 만갑)은 이를 훌쩍 뛰어넘었다. 올해도 36억 8000만갑으로 정부 기대치를 껑충 넘을 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정부가 올해 국민건강증진기금은 3 조2012억원으로 추정되며 그 중 159억원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16년도 예산으로 편성됐으며 개발원은 기금 예산의 절반가량 인 73억원을 금연 사업으로 편성했고 그 중 20억원을 ‘유아대상 흡연예방교육’으로 편성 했다. 그러나 유아대상 흡연예방교육은 만 3~5살 사이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인기캐릭 터를 활용해서 흡연 예방 동영상이나 교재 를 제작해 유아들에게 눈높이 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국민 금연 지원이라는 사업 효과 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범석 기자 news4113@daum.net

국민이 가장 우려하는 질환은? 암 > 관절염 > 고혈압 > 치매 순(順)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 하 ‘심사평가원’)은 ‘자신에게 발생할까 봐 걱정하는 질환(국민 걱정 질환)’에 대 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민 406명 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암이 13.6%로 가장 높았고, 관절염 (10.2%)과 고혈압(10.0%), 치매(9.9%) 순으 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현재 건강상태 ▲미래 발생 우려 질환 ▲질병 우려 이유 및 대 비 상태 등 ‘국민 걱정 질환’ 조사 결과와 ‘2015년 건강보험 진료현황’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현재 건강상태 설문조사 참여자의 71.4%가 현재 건 강하다고 응답하였으며, 과거 또는 현재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한 질문에는 없음 (62.8%)이 가장 많았고, 비만(11.6%), 치과 질환(8.9%) 순이었다. 아울러,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70.0% 이며, 그 중 가족이 앓은 질환으로는 암 (38.2%), 혈압(23.2%), 당뇨병(19.5%), 뇌졸 중(19.5%), 치매(11.8%) 순으로 나타났다. 미래 발생 우려 질환 미래에 질병이 발생할까 봐 우려하는 빈도는 가끔 한다가 63.1%로 가장 많았 으며, 안한다(21.9%), 매일 또는 자주한다 (15.0%) 순으로 설문에 답했다. 또한, 미래에 발병할 것으로 걱정되 는 질환은 암(13.6%), 관절염(10.2%), 고혈 압(10.0%), 치매(9.9%), 치과질환(9.7%) 순 이며, 미래 걱정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 는 스트레스(44.3%), 불규칙한 생활습관 (34.7%), 가족력(34.7%), 식습관(30.3%), 음 주(11.8%)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정보는 주로 TV·인터넷 등 매스

컴을 통해 획득하는 경우가 64.8%로 가 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의료인 (16.5%), 주변사람(7.9%), 정부·공공기관 (6.7%), 신문·잡지(4.2%) 순으로 조사됐 다. 미래 질환 대비 상태 미래에 질환이 발병할 것을 걱정하는 이유로는 의료비 부담(36.7%), 생활불편 (25.6%), 삶의 질 저하(21.7%), 간병 부탁 에 대한 부담감(15.3%) 순이었으며, 건강 보험 또는 의료급여 외에 민간보험, 개 인저축 등을 추가로 준비한다는 답변이 81.5%나 됐다. 미래 걱정 질환 대비에 가장 필요한 것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68.2%), 개 인 여유자금 마련(18.2%), 의료시설 지 속 확충(4.9%) 순이다. 또한, 미래 걱정 질 환 발병 예방법은 건강검진(51.2%), 운 동(36.9%), 문화생활 등 스트레스 해소 (29.1%)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 진료현황 자료 비교 ’15년 진료비 청구 자료에 나타난 질 환별 환자 수는 치과질환(51.2%), 고혈압 (14.1%), 관절염(11.2%) 순이나, 조사 결과 국민이 가장 걱정하는 질환은 많은 진료 비가 소요되는 암(13.6%), 관절염(10.2%), 고혈압(10.0%) 순으로 차이를 보였다. 심사평가원 이태선 의료정보융합실 장은 “국민은 미래 걱정 질환 예방을 위 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 스트레스 관 리, 규칙적 생활습관 등 철저한 자기관 리가 중요하며, 국가는 의료 패러다임을 치료에서 예방·관리 중심으로 전환하 고 의료의 고도화·다양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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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

제3호 2016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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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낙태수술 의사 처벌강화‘숲으로’

아동·청소년 성폭력…하루 평균 24건 발생 최근 5년 동안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5만816건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의료계 수렴 거쳐 최종 확정키로 최근 5년 동안 남자 아동·청소년을 대상 으로 한 성폭력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새누리당 임이자 의 원이 18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6년 9월까지 아동·청 소년(20세 이하)대상 성폭력 피해는 5만816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기준 하루에 평균 24건의 아 동·청소년 대상 성폭력이 일어난 셈이다. 특 히 같은 기간 남자 아동·청소년대상 성폭력 피해건수는 총 2647건에 달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남자 아동· 청소년대상 성폭력 피해건수 554건으로 2011년 289에 비해 96%가 늘어났다. 특히 올 해 9월까지만 해도 이미 414건이 발생해 앞 으로도 남자 아동·청소년대상 성폭력은 증 가가 불가피해 보인다.

낙태수술을 시행한 의사에게 1년간 의 사면허를 정지하기 위한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료계의 반발로 인해 전면 재 검토 되기로 하면서 일각에서는 전면 백 지화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지난 10월 18일 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은 의료계의 충분한 의견수 렴을 거쳐 수정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 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백지화 등 모 든 안을 포함해 다시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10월 19일 차관 주재로 대한 의사협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등 의료계 와 면담 후 최종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당초 복지부는 해당 시행령이 11월2일까 지 입법예고 기간인 만큼 2017년 초 확정 할 계획이었으나 논란이 커지자 신속하게 결론을 내기로 했다. 복지부는 지난 9월 22일 불법 낙태수술, 진료중 성범죄, 대리수술 등 비도덕적 진 료행위를 8개 유형으로 정하고 의사 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현행 1개월에서 최대 12 개월로 늘리는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기존 의료법 시행령에 비도 덕적 진료행위에 대한 규정이 없던 것을 이번에 개정하면서 8개 유형으로 규정한 것이다. 시행령이 입법예고되자 일부 여성단체 가 불법낙태가 이뤄질 수밖에 없는 현실 을 외면하고 있다며 반대 시위를 벌였다. 한편에선 생명을 존중해야 한다는 여론 이 일면서 낙태 논쟁을 촉발시켰다.

술을 하는 의사와 한의사는 2년 이하의 징역, 여성 스스로 약물 기타 방법으로 낙 태를 한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정해진 사유 외에 낙 태는 불법이다. 이미 형법에 불법 낙태수

다만 △우생학적 또는 유전학적 정신 장애나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 △본인이나

[지진 안전지대는 없다] 지진공포 확산, 대피요령은?

큰 흔들림 1~2분 지속…초동대처 중요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 니다. 9월 12일 진도 5.8의 중급규모 지진이 발생한 후, 10월 20일까지 490회의 여진이 이 어졌다. 경주 여진 발생횟수는 2009년부터 작년까지 7년 동안 일어난 지진(396회)을 크 게 웃도는 수치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건수 는 5250건, 피해규모는 102억4600만원에 이 른다. 특히 발원지인 경주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경기지역까지 진동이 감지되면서 나 라 전체가 지진 공포에 떨고 있다. 정부에서

이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남성 아 동·청소년 피해자를 연령대별로 분석하면 아동부터 초등학생, 중고교생까지 모두 증 가 추세로 나타나고 있으며 13세 미만의 남 자 아동 대상 성폭력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 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분 석됐다. 2011년 13세 미만의 남자 아동 성폭력 피 해 건수는 78건으로 전체 성별 대비 7.4%였 지만 2015년에는 158건으로 전체 성별 대비 14.1%로 6.7% 증가했다.

발표된 내진설계율도 6.7%에 그쳐 ‘지진 트 라우마’를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지진 발생시 흔들림은 1~2분 동안 지속된다”며 “진동을 느끼고 수 십초 내의 초동대처 행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다. 지진이 발생했을 땐 우선 탁자 등 밑으로 피하면서 실내 출구를 확보하고 전기·가스 등을 차단해야 한다. 탁자 등이 없다면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가스나 난로를 사용 중이라면, 지진의 흔 들림이 작아졌다고 느낀 순간 서둘러 불을 꺼야 한다. 크게 흔들리고 있을 때 불을 끄려 고 하면 위험하므로 멈출 때까지 기다린 뒤 행동에 나서야 한다. 화재가 발생했다면 최대한 초기에 진화해 야 한다. 담벼락과 자판기 등 쓰러지기 쉬운 구조물이나 물건에 기대선 안 되며, 노상에 서 빌딩가에 있다면 건물 내부로 피신하는 게 안전할 수 있다. 극장이나 전철 등 다중이용시설에선 섣 부른 개인행동보다는 종업원·안내원의 지 시에 따르는 게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운전 중이라면 교차로를 피해 우측 길가에 차를 대는 게 좋다. 집 밖에 있을 때 지진을 느꼈다면 블록담 이나 대문 기둥 등에 가까이 가서는 안 된다. 서 있기 어려울만큼 흔들리면 기대고 싶은 심리가 작용하지만 과거 대지진 때 블록담 이나 대문 기둥이 무너져 많은 사상자가 발 생한 바 있어 주의해야 한다. 번화가나 빌딩가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유리창 또는 간판이 떨어지는 것이므로 손

배우자가 전염성 질환이 있는 경우 △강 간 또는 준강간에 의해 임신된 경우 등이 면 임신 24주일 이내에 낙태수술할 수 있 다. 이범석 기자 news4113@daum.net

이나 가방 등을 이용해 머리를 보호해야 하 며, 자동판매기 등 고정되지 않은 물건도 넘 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빌딩가에 있다 면 상황에 따라서는 건물 안에 있는 것이 오 히려 안전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지진을 느끼면 신속하 게 내려 대피해야 한다. 불이 났을 때는 엘리 베이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자동차를 운전 중일 때는 타이어가 펑크 난 듯한 상태가 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교차 로를 피해서 길 오른쪽에 정차시켜야 한다. 산 근처나 급한 경사지에서는 산사태 등 위험이 있으며, 해안에서는 해일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반면 지하상가는 지진에 비교적 안전하기 때문에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2분. 테

이블 밑에 들어가 몸을 피하고,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 불을 조기에 진화할 기회는 3번으로 크게 흔들리기 전, 큰 흔들림이 멈춘 직후, 발 화된 직후 화재의 규모가 작을 때이다. ▶ 엘리베이터는 금물. 타고 있을 땐 신속 히 내리고, 갇혔을 땐 인터폰으로 구조 요청 한다. ▶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져 대단히 위험하므로 서둘러서 밖으로 뛰어나가면 안 된다. ▶ 문을 열어서 출구를 확보하고 가스/전 기 등을 차단한다. ▶ 화재가 났을 때 침착하고 빠르게 불을 끈다. ▶ 큰 진동이 멈춘 후 공터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한다. 담이나 자동판매기 등 고정되지 않은 물건 등은 넘어질 우려가 있 어 가까이 가지 않는다. 이범석 기자 news4113@daum.net

이에 대해 임이자 의원은 “아동·청소년 성범죄는 도덕적·성적 가치관이 형성되기 이전인 아동이나 청소년 피해자 본인뿐만 아니라 그 가족과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들 에게도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는 점에 서 그 심각성이 다른 유형의 범죄들에 비해 막대하다”며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가 해마다 증가에 더불어 최근에는 남자 아동 의 피해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 다.

그는 이어 “주로 성폭력 피해자 대책이 여 자에 중심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남자 아동·청소년을 위한 대책도 소홀히 할 수 없 다”며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 였다. 안종호 기자 iceaj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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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醫를 찾아서 _ 신경락한의원 조병준 원장

건강한 삶을 위한‘디톡스보링건강법’ 해독 건강프로그램은 건강을 위한‘선택 아닌 필수’ 체를 불균형 상태로 만들어 당뇨, 고혈압, 아 토피, 변비, 비만, 심장질환, 간경화, 간암등의 간질환 등을 유발하게 된다. 의학보고서에 따르면 9세 미만의 아이들 30%가 변비, 비염, 아토피질환을 앓고 있으 며 17%가 비만이고 특히 이 같은 추세는 매 년 10% 전후로 지속적인 증가를 하고 있어 오는 2025년에는 70%가 비만이 될 것이라는 통계가 있다. 무엇보다 화학첨가물은 인체의 호르몬의 분비, 면역력의 혼란 등을 가져와 궤양성대 장염, 백혈병, 피부, 관절, 혈관 등 온 몸의 결 합조직에 이상을 일으켜 난치병인 교원병과 만성적 장염증질환인 크론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의학계는 보고 있다. 이에 해독청혈요법은 인체의 건강을 추구하 기 위한 ‘마지막 보루’라는 생각에 적극 치료 에 활용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상당한 성과 도 보이고 있다.

최근 몇 년사이 국민들의 관심이 치료를 통 한 건강한 삶이 아닌,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방향으로 의학계에 대 한 관심이 급변하기 시작했다. 이는 의료선진국 대부분의 국가들이 지향 하는 것으로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국민들 의 관심이 예방의학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 에 대해 의학계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에 따른 학계변화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인체의 해독을 통한 정신건 강과 함께 면역력을 키워 건강한 삶을 유지 하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들이 등장하는 가 운데 일명 ‘디톡스보링건강법’을 강조하며 인체해독프로그램을 통해 면역력 강화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일산 신경락한의원’을 찾 아 조병준 원장으로부터 자세한 건강프로그 램을 들어 보았다. 다음은 조병준 원장과의 일문일답(一問一答)이다. Q. 신(新)경락(經絡)한의원은 A. 신경락한의원은 한약과 효소, 식생활개 선, 생활습관개선지도등을 통해 인체에 쌓 인 독소를 배출시키는 해독치료를 중심으 로 피를 건강하게 하고 혈류를 개선하는 청 혈해독요법을 통해 병의 원인적인 치료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독소가 축적되면 피가 엉기고 혈류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발현되는 모든 증상 이나 질병을 집중 치료하고 있다. 독소 축적 으로 발생하는 병원으로는 대사성질환을 비롯해 생활습관병으로 불리워지는 고혈압, 당뇨, 변비, 비만, 아토피, 심장질환, 간질환,

Q 청혈해독요법으로 치유 가능한 질병은 A 세균학적인 질환과 외상 등의 외과영역의 질환을 제외한 대부분의 내과질환은 발병 의 원인이 독소의 축적이므로 청혈해독이 필요하다. 고혈압, 당뇨, 변비, 비만, 아토피, 심장질환, 뇌질환, 중풍, 치매, 암등과 각종 난치병에 이르기까지 증상은 각각이지만 원 인을 분석해보면 누적된 독소의 축적인 것 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질환들을 증상의 개선 에 그치지 않고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근본 치료라 할 수 있는데 해독해 청혈시키는 것 이 원인치료가 될 수 있다.

신경증상, 치매, 파킨스, 암 등이 대표적이다. Q 청혈해독요법을 고집하시는 이유는 A 청혈해독요법은 질병의 원인치료를 하는 중요한 치료법 중 하나로 병의 원인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치료요법으로 꼽히고 있다. 병의 원인만 파악되면 치료가 반은 이미 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이다. 한방에서는 자고로 병의 원인을 파악해 원 인을 제거하므로 병을 치료하는 것을 본치 라 하고 증상을 위주로 치료하는 것을 표치 라 한다. 병의 근본치료는 증상만 치료하게 되는 표치가 아니라 원인을 치료하는 본치 가 되어야 한다. 쉽게 말해 표치로 병을 치료할 경우 재발이 라는 더 높은 장벽이 나타날 수 있지만 본치 를 할 경우 재발의 싹도 제거가 된다고 보면 된다. 질병의 원인을 말해주는 한방용어 중 만병 일독(萬病一毒)이란 말이 있다. 이는 모든 병이 하나 의 원리에서 시작된다는 것으로 병은 1만 가 지의 종류가 있으나 그 모든 병의 원인은 오 직 한가지 독소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모든 병의 원인은 인체에 쌓인 독 소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 독소만 해독된다 면 대부분의 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말이다. Q 청혈해독요법과의 인연이 된 계기는 A 맛과 모양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대 인의 음식은 자연히 식용색소, 향료, 표백제,

Q 신경락한의원의 특징은 A 원인치료에 힘써 다시 질병에 노출되지 않 는 건강한 삶을 만드는 것을 신경락한의원 의 최종 목표다. 다시 말하면 고혈압, 당뇨, 변 비, 비만 등 겉으로 드러난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당면한 목표지만 더 궁극적인 목표는 이런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면역력 을 높여 병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것이 목표이다. 설탕, 감미료 등 많은 화학첨가물들이 사용 되어지게 되고 그 결과 한국인 55kg체중의 여성이 1년에 먹는 방부제가 17.4kg에 달하고 식용첨가물은 25.6kg에 달한다는 보고가 나 와 있다. 결국 이 같은 식문화로 인해 인체에 들어온 첨가물은 생체활동을 저해하는 독소의 역 할을 하게 되고 그 쌓인 독소는 피를 엉기게 만들어 혈류를 저해하고 호르몬의 분비이 상과 교감신경의 과 긴장을 가져오는 등 인

Q 치료사례가 있다면 A 18년 전부터 당뇨약을 복용하다가 1년 전 부터는 혈얍약 고지혈약을 복용하는 60세 의 한 부인이 찾아온 바 있다. 그는 당시 밀가 루음식과 가공식품도 즐겨 먹다보니 체중 은 증가하고 손·발 저림과 신경이 둔해진 발 바닥(한겹 뭔가 씌운듯한 느낌)을 진료과정 에서 호소했다. 내원 당시 그는 체중 70.9kg, 골격근량 26.3kg, 체지방 23.2kg로 치료가 시급한 상태였다. 이

에 그 에게 6개월간 꾸준히 독소 배출을 실 시한 결과 체중 56.4kg로 14.5kg의 체중감량 은 물론 체지방이 8.1kg로 15.1kg 감량되고 근 육량은 26.3kg으로 유지됐다. 무엇보다 고지 혈, 당뇨, 고혈압, 간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61세인 A 대학 여교수는 얼굴과 목 에 발생하는 아토피로 20여년을 고생하다 가 내원을 했다. 당시 그는 염색니아 게·닭 고기 등을 먹으면 온 몸은 물론 얼굴까지 붉 고 갈라지며 가렵고 따금거리는 증상이 나 타나 내원했다. 이에 우리 의원에서는 생활과 음식 속에 원 인을 찾아 제거하며 약 9개월간 해독치료 에 힘쓴 결과 상습적인 피로감 회복은 물론 저혈당증상, 아토피, 비염까지 완치할 수 있 었다. 내가 먹는 음식을 바꾸고 생활습관을 바꾸 면서 체내에 독소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노 력이 우선되면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도 있 게 된다. 더욱이 내 음식 습관이 달라지면 나 와 같은 음식을 먹게 되는 온 가족들도 건강 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Q 마지막으로 현대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해독의 생활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생활 습관을 체득할 필요가 있다. 첫째로는 소식(小食)을 통해 체내 독소의 생성 량을 줄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음식을 먹을 때 1회에 꼭 활동에 필요한 정도만 먹을 수 있는 조절이 필요하다. 둘째, 자연식 위주의 식사를 해야 한다. 음식 첨가물 등이 들어가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 는 것이 좋다. 조리 및 가공이 많이 된 음식 일수록 우리 몸의 생명활동을 유지시켜주 는 효소가 낭비되게 되어 건강을 지키기가 점점 힘들어지게 된다. 셋째, 간식, 야식의 습관은 없애도록 노력한 다. 매 음식 섭취 시 심장은 위가 연동운동을 잘 할 수 있도록 2시간 정도 혈액공급을 늘 려주는 역할을 통해 장으로 음식이 넘어가 도록 한 후, 심장이 쉬는 시간을 갖는다. 그런 대 과식을 하게 되면 심장이 쉬지 못해 결국 부담으로 작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넷째, 밀가루 음식, 튀김, 가공식품, 편의점 음식 등 가공 및 정제가 많이 된 식품들은 피하도록 한다. 이러한 음식들은 첨가물이 많으며, 체내 축적될수록 생리대사활동에 치명적이다.

다섯째, 항상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을 갖자. 살다 보면 화나는 일이 기쁜 일보다도 많을 수도 있지만, 그럴 때까지도 감사하고 기뻐 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하면 스트레스 에 의한 활성산소의 과다생성을 막을 수 있 다. 스트레스와 분노는 많은 활성산소를 생 성해 우리인체를 산화키므로 스트레스야 말로 모든 병의 원인이 된다라고 하는 학자 도 많다. 여섯째. 틈틈이 햇볕을 쬐면서 적당한 운동 을 하면 피를 맑게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햇 볕은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해소 와 콜레스테롤를 비타민D로 변환시켜 칼슘 흡수를 도와 임파구와 식세포를 증가시켜 감염에 대한 인체 저항력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체온을 상승시켜 혈액순환에도 도 움이 된다. 일곱째, 일찍 자고 항상 같은 시간에 일어나 자. 저녁 9시~11시는 림프기관이 회복되는 시간이다. 림프기관은 체내독소를 처리하며 면역기능을 활성화하시키는 기관으로 수면 상태에서 회복된다. 따라서 적어도 10시에 는 잠을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생활해독으로는 치료 및 예방 이 어려울 것 같은 증상 및 질병은 적극적인 집중해독치료를 통해 독소가 배출될 수 있 는 물꼬를 터주는 것이 건강회복에 매우 중 요하다. 이는 인체가 가지고 있는 자생력을 일깨워주는 과정이다. 특히 진통소염제, 항생제 등과 같은 약물치 료를 지속하는 것은 인체에 쌓인 독소를 배 출하는 것이 아닌 또 다른 독소로 독소를 억 제하는 것으로 결국 인체를 더욱 힘들게 할 수 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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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신문

인 물

제3호 2016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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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醫를 찾아서 _ 부산 재호한의원 서재호 원장

“청혈해독으로 아토피, 대상포진 등 대사질환잡는다” 인체해독은 만병치료의 근원

해마다 겨울의 초입에선 시기에는 여기저기서 피부건조증과 트러블 등 피부와 두피에 대한 고민들을 하소연한다. 특히 과학과 기술이 발달할수록 대기환경 오염이 증가함에 따라 그 고민도 함께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의 피부트러블로 인한 고민은 접어도 될 듯하다.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재호한의원에서 아토피 등 피부와 두피에 대한 고민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다고 호언하기 때문이다. 서재호 원장이 운영하는 재호한의원은 피부 클 리닉을 비롯 한 비만 클 리닉, 탈모클리닉, 비염 및 성장 클리닉, 디스크 및 오십견, 대상포진후신경통 등을 집중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으로 부산지역에 정평이 나 있다. 경희대 한의과를 졸업하고 1990년 11월 남천동 오세한의원을 개원하며 본격적인 한의치료에 나선 서재호 원장은 1995년 11월, 연산동 약불한의원에 이어 현재의 재호한의원에 이르기까지 27년여를 한의원장으로 묵묵히 지역주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물론 부산지역민의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특히 재호한의원을 거쳐간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에 따르면 늘 웃음과 친절함으 로 환자 들 에 대한 진료 의 거부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진료기간 동안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의원 관계자들의 친절 서비스에 엄지손가락을 스스럼없이 들어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재호한의원은 환자의 심신안정과 함 께 정확 한 진맥을 통한 질병의 근본원인을 찾아, 그에 따른 철저하고도 정확한 치료과정을 통해 일상으로의 귀환을 약속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환자들 모두가 만족감을 드러내는 병원으로 칭송을 받고 있었다.

인체해독으로 피부질환을 치료하다 무엇보다 재호한의원이 부산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에까지 입소문을 타게 된 가장 큰 요인 중하나가 바로 인체정화프로그램이다. 서재호 원장은 “사람의 인체는 신비 그 자체라고 말해야 할 정도로 정밀하고 민감한 구조로 되어 있다”며 “그렇다 보니 주위의 아주 작은 변화에도 사람의 피부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고 말했다.

재호한의원은 부 산광 역시 연제구에 위치한 재호한의원은 서재호 원장 본인의 이름을 바탕으로 설립된 한의원으로 최근 10여년 사이 대상포진이나 신경통, 아토피 등 피부질환의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임에 따라 각종 언론은

그는 이어 “과학과 기술이 발전할수록 대기환경 오염 및 잘못된 식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사람의 피부에는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라며 “그 중 하나가 아토피나 지루성피부염, 알러지 등이다”라고 덧붙였다.

서 원장은 특히 “이 같은 피부질환은 인체에 독소가 쌓여 밖으로 배출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상 징후로 체내의 독소를 정화해야만이 근본 치료가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시 말하면 서재호 원장은 피부질환이나 각종 대사질환 치료의 근본적인 방법으로 인체에 쌓인 독소를 해독할 수 있는 인체정화요법을 적극 추천했다.

매년 증가하는 대상포진도 한방으로 현대 의료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대상포진환자의 발병빈도는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대상포진은 바늘로 찌르는 극심한 통증과 피부에 수포성 물집이 함께 동반되는데 현대의학 에서는 수두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져 발병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초기에 항바이러스, 소염진통제등으로 치료하고 있다. 이에 서 원장은 “한방에서는 대상포진의 원인을 신경성 어혈, 습담 즉 독소가 신경에 침범해 염증을 일으켜 발병한다고 보고 있으며 이에 맞게 초 기에 한 약 및 청혈해독요법으로 어혈을 풀어주어 피를 맑게 하고 면역력을 올려주면 후유증 없이 개운하게 나을 수 있으며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며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있거나, 암, 디스크 등 기타 질병 수술 후 원기가

떨어지고 몸이 차가워져 면역력이 많이 약해져 있는 환자가 대상포진에 걸리게 되 면 초 기 에 낫 지 않 고 대상포진후신경통으로 남아 수년, 수십 년 극심한 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는 “대상포진이 초기 1개월 내 낫지 않 고 통 증 이 지 속 되 는 것 을 대상포진후유증, 대상포진후신경통이라 하는데 현대의학에서는 근원적인 치료법이 없기에 대증치료로 마약성진통제, 항경련제 약 물 등 을 처방 하고 신경차 단 술 통 증치료를 하고 있다” 며 “ 하지만 한방에서는 진통제복용 및 신경차단술, 통증치료로 신경을 마비시켜서 오히려 비만 등 성인병을 유발하여 수명 단축하는 부작용이 오게 되어 권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자도 한약 청혈해독요법 및 침, 약침 등의 근원적인 한방치료로 완치 및 재발방지를 도와주고 있으며, 수년간 고생하 는 환자 들도 한방치료로 많이 완치 및 호전되고 있다”며 “대상포진을 사전에 예방하려면 대상포진 발병의 원인이 되는 피를 탁하게 하는 음식 즉 인스턴트, 육류, 음료수, 술, 담배, 찬 음식 등을 삼가고, 과로나 심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규칙적인 유산소운동과 충분한 수면,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선 해독 후 처방 서재호 원장의 치료법을 살펴보면 모든 질병에 대해서는 반드시 인체 해독을 우선 시행하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서 원장은 “인체에 쌓인 독소를 무시하고 치료를 감행하는 것은 ‘종양을 놔두고 항암치료만 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원인을 치료해야 재발이 없고 체질이 개선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재호 원장에 따르면 모든 대사질환의 발병은 인체에 장시간 축적된 독소에 의해 발 병하 는 것이 대부 분이기 때문 에 청혈해독요법을 통해 피를 맑게 하고 체내의 독소를 제거한 뒤 각 질환에 맞는 처방을 해야 완치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해독의 종류 및 발효한약효소

재호한의원에서 실시하는 해독요법에는 크게 부분해독이라 불리는 기본해독과 집중해독이라 부르는 전신해독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기본해독은 지방분해 및 체내독소를 소변으로 배출하도록 하므로 붓기를 빼주고(청수) 이어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부패독소인 숙변을 체외로 배출하도록 도와주는(청장) 것을 말한다. 이후 실시되는 전신해독은 혈관내 지방 혈전과 내장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혈관 청소로 청혈요법, 심장을 튼튼하게 해 마음을 편안하게 도와 우울증 ·불안초조증 ·신경성 소화불량 등을 치료하는 청심요법, 신장기능 강화 ·당뇨치료에 도움을 주는 발효한 약으 로 남성과 여성의 각 성호르몬을 증가시켜 성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청행요법, 위염 ·위궤양 ·식도염 등에 효과를 나타내는 청위요법, 인삼 ·녹용 등 기타 보약을 발효시킨 발효한약을 사용해 인체의 기를 회복시키는 청보 요법, 화분·버섯·곡류·해조류·미네랄 등을 발효시킨 효소를 이용해 암치료는 물론 암에 대한 면역력 증강에 효과를 나타내는 청력요법 등이 해당된다.

기타 청혈해독요법으로 개선되는 질환들 고혈압, 당뇨, 당뇨합병증, 심뇌혈관질환(협심증,중풍,치매...), 고지혈증, 암, 비만, 퇴행성관 절질환, 협착 증, 강직성척추염, 다발성경화증, 류마티스, 오십견 , 디스 크 , 두 통,대 상포진 등

만성통증 질환, 파킨슨, 루프 스 , 알 러지질 환 ( 아토 피, 건 선 , 여드름, 피부트러블, 천식, 비염 등), 갑상성질환, 전립선염, 성기능장애, 학습장애, 성장부진, 부종, 요실금, 탈모, 불임, 임신전후 해독, 만성피로증후군등

건강한 삶을 위한 서 원장의 조언 서재호 원장은 모든 질병은 일상생활의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서 원장은 “하루에 3번 먹는 식사를 매 끼니 간 5~6시간의 간격을 두고 식사하는 습관을 들여 장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내부패 등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 식습관”이라며 “아울러 가능한 간식은 자제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 외에도 과식, 야 식, 편식, 가공식품, 육류 등을 피할 것과 음식을 먹을 때는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이 건강할 수 있는 기본적인 식습관들이라고 당부했다.

이범석 기자 news41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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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신문

제3호 2016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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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의 모든 것

생명을 위협하는‘흡연’ 담뱃대를 들고 다니는 것은 부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남아시아 = 인도에서는 기원전 2000년 이전부터 대마초 흡연 문화가 퍼져 있었고 역사적으로 처음 언급된 것은 기원전 수세기 경에 기록된 ‘아타르바베다’다. 아유르베다에 따르면 대마초는 훈 증을 하거나 불에 태워서 피웠다고 한다. 근대 이전에는 칠룸이라 는 인도 특유의 담뱃대가 쓰이다가 담배를 들여온 뒤에는 대마초 대신 담배를 피우게 됐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크레텍이라 불리는 정향을 피웠으며 정향에 는 유게놀이 있어 특유의 냄새와 각성 작용이 있다. 현재에도 크레 텍은 담배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주요 흡연물 가운데 하나로 인도 네시아에서는 일반 담배를 ‘흰’ 담배, 크레텍은 ‘검은’ 담배로 부른 다.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에서는 13 세기경 커피와 같은 다른 아랍 세계 문화와 더불어 대마초 흡연 문화가 흘러 들어왔다. 에디오피아와 같은 곳에서는 호리병박을 이용한 물담배나 테라코타로 된 물담배를 피웠다. 담배는 오늘날 의 감비아와 세네갈에 해당하는 지역에 있던 프랑스 상인들로부 터 전파됐다. 비슷한 시기에 모로코의 대상들은 통북투까지 담배 를 팔았고 1650년대에는 아프리카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흡연(吸煙)은 담배 등을 태워 그 연기를 흡입하는 행위로 담배 등을 피우는 행위를 가리키는 단어다. 담배를 피우면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이 허파로 들어와 몸 안으로 흡수를 하게 된다. 대개는 궐련 으로 된 담배를 피우지만 일부에서는 담뱃대나 물담배로 흡연을 즐기기도 한다. 흡연은 가장 보편화된 약물 사용으로 현대 사회에서 담배를 피 우는 일은 일상화되어 있다. 소수의 사람은 대마초나 아편을 피우 기도 한다. 이러한 흡연은 모두 중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 헤로인이나 코카인 가루와 같은 마약을 들이마시는 경우도 있 지만 드물다. 기원전 5000년 전부터 세계 여러 문화에서 흡연이 이 루어져 왔다. 초기의 흡연은 샤먼이나 성직자가 치르는 종교 의식 의 하나였다.

확산되고 제임스 1세는 1604년 익명으로 ‘담배에 대한 대반격’이라 는 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통용되던 담배의 의학적 효용 에도 불구하고 담배가 인디언 노예들이나 즐기던 악취 나는 습관 이라는 이유로 흡연을 반대했다.

한국 = 인조실록에 따르면 1616년 경에 일부에서 담배를 피우 는 사람이 있었고 1621년 전국으로 퍼졌다고 전해진다. 담배는 임 진왜란 이후 일본으로부터 들여왔으며 초기에는 담박괴’(淡泊塊), 남초 (南草), 왜초(倭草), 남령초(南靈草), 연초(煙草) 등으로 불리다가 나중에는 담배로 불 리게 되었다.

1536년 페르시아에서 흡연에 대한 시가 쓰였으나 이것이 담배 의 흡연을 가리키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고 있으며 보다 신빙성 있 는 담배 흡연에 대한 기록은 1617년 에스파냐의 항해자가 기록한

니코틴 대체 치료(nicotine replacement therapy) : 니코틴에 대한 갈망 과 금단 증상을 제거하기 위해 니코틴이 들어 있는 껌이나 패치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니코틴 껌은 담배에의 의존은 점차 줄일 수 있 지만 이 껌에 대한 의존이 생길 수 있으며 혈중 니코틴 수준을 높 여 주지 않기 때문에 금단 증상을 줄이는 데 한계로 지적되고 있 다. 반면 니코틴 껌을 행동 치료와 결합할 때 가장 좋은 결과가 나 타난다는 보고가 있다(Killen et al., 1990). 니코틴 껌 대신에 팔에 붙 이는 니코틴 패치를 사용할 수 있다. 이 패치는 하루에 한 번 만 붙 이면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금연 효과는 치료 종결 시에 40% 이하 이며 9개월 후에는 위약 집단과의 차이도 없어질 정도로 미약해 금연 프로그램의 일부로 사용해야 효과적일 수 있다. 혐오 치료(aversion therapy) : 금연을 위한 행동 치료적 기법으로 담 배에 대한 혐오감을 조건 형성시키는 방법으로 대표적인 것인 ‘급 속 흡연법’이 있다. 이는 다량의의 담배를 한꺼번에 빨리 피우면 기 침, 목 따가움, 가슴 답답함, 구토 등의 불쾌함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러한 절차를 여러 번 반복해 흡연에 대한 혐오적 조건 형성이 일어나 흡연 욕구가 줄어들게 하는 방법이다(권석만, 2003; Lando, 1977). 그러나 이 방법은 심장이나 폐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시 행하기 어려워 담배와 혐오적 상상을 연합시키는 혐오 치료법이 사용되고 있다.

니코틴(nicotine)은 여러 종류의 담배(궐련, 시가, 씹는 담배, 냄새 맡는 담배 등)에 포함되어 있는 화학 성분으로서 중독성을 지니고 있다. 20세기 중반부터 흡연이 폐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주요한 건강 문제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다중 양식적 치료(multimodel intervention) : 금연 동기를 강화하고 그 구체적 계획을 스스로 작성해 인지 행동적 기법을 통해 급연 계획을 실행에 옮기게 한다. 흡연자는 자신이 매일 피우는 시간, 상황, 개비 수를 관찰해 기록하고 담배를 피우게 하는 상황을 회 피하거나 변화시킴으로써 흡연 행위 유발 자극을 통제, 금연에 대 해 스스로 자기 강화를 하도록 해 금연 행위를 지속시키도록 한다. 아울러 니코틴 껌, 혐오 치료, 급속 흡연법 등을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오늘날 흡연의 직접 또는 간접적인 영향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세계에서 연간 250만명에 이르고 이에 따르는 경제적인 손실 또한

이 밖에도 최면을 통해 금연 동기를 강화하거나 담배에 대한 혐 오감을 증진시키는 방법과 침술로 흡연 욕구를 감소시키는 방법

엄청난 것으로 보고(대한결핵협회, 1994)면서 흡연은 흡연 당사자 는 물론 주위 사람에게까지 건강상의 손상을 끼칠 수 있어 사회 적 문제로까지 부각되고 있다.

도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어떤 치료 방법을 사용하든 대부분 1년 이내에 재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치료 이후 금연 상태를 유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일단 담배를 피우게 되면 금연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담배의 성분 ‘니코틴’ 중동 = 중동 지역에서는 담배가 전파되기 이전에 이미 대마초 를 피우는 것이 일반적으로 퍼져 있었다. 그들은 후카라고 불리던 특유의 물담배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담배가 퍼져나가자 후카에 는 대마초 대신 담배가 담기게 됐다.

이 집요하고 금단 증상이 매우 불쾌한 반면 담배를 구하기는 너무 쉽기 때문이다. 주요 금연 방법은 니코틴 대체 치료, 혐오 치료, 다 중 양식적 치료, 최면 치료 등이다.

현대 의학의 연구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면 폐암, 심근경색, 만성 폐부전 및 신생아의 선천성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 다. 이에 따라 많은 나라에서 담배에 높은 세금을 부과하고 금연 운동을 전개하기도 한다. 또한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있 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5년 2월 이후부터 금연에 관한 상담료, 각 종 약물 등에 대해 국민건강보험을 적용하고 2015년부터 평균 담 뱃값을 4500원으로 인상하는 등 금연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시 행되고 있다.

흡연의 역사 흡연은 고대로부터 이어진 문화의 한 부분으로 아메리카에서 는 기원전 5000년경 이전부터 샤머니즘 의식의 하나로 성직자들 이 담배를 피워왔다. 한편 유럽, 인도, 중국 등지에서는 대마초를 피웠다. 고대 그리스의 델피에서는 대마초를 피운 여사제들이 환 각 상태에서 신탁을 받았다고 전해 내려온다. 아메리카의 흡연이 샤먼의 의식에서 비롯되었다 하더라도 훗날 흡연은 즐거움과 사회관계를 위해 행해졌으며 마야 문명에서는 적어도 10세기 이전에 담배 흡연이 일반화되고 아즈텍에서는 신 화에 담배를 등장시키고 있다. 아즈텍의 신 치후아코아후라틀은 담뱃잎으로 된 몸을 지녔으 며 성직자는 거룩함을 상징하기 위해 담뱃잎으로 된 옷을 입기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한편 지금도 마야의 첼탈족은 새해에 담 배를 신에게 바치는 의식을 치루기도 한다. 담배와 대마초 같은 환각을 일으키는 약물의 흡연은 일찍부터 전 세계로 퍼져나가 유럽인들은 아메리카 탐험 과정에서 많은 원 주민들을 만났으며 이들로부터 오늘날 평화의 담뱃대라 불리는 담배와 여러 약물이 혼합된 담뱃대를 피우는 환대를 받았다. 그 뒤 담배의 흡연은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에 빠르게 퍼져나갔다.

담배의 전파 유럽 = 1560년 장 니코가 프랑스에 담배를 들여왔다. 니코틴은 니코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얼마 안 가 프랑스의 담배는 영국 으로 전파되었다. 1556년 브리스톨의 선원들에 대해 ‘코로 담배연 기를 내 뿜는다’고 묘사한 것이 영국의 담배 흡연에 대한 최초의 기록이다. 아편, 커피, 차와 같이 담배 역시 처음에는 의학 목적으 로 쓰이기 시작하다가 차츰 즐기기 위해 사용되었다. 근대 초기의 유럽 의학은 여전히 히포크라테스의 휴모리즘에 근거하고 있다. 담배의 출현은 의학계에 완전히 새로운 약초의 등장을 의미했 고 의학계는 기존의 히포크라테스 학설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 했다.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논쟁이 신학자, 과학자, 문인들 사이로

담배를 피우는 페르시아 여성

것으로 이때 페르시아 지역에는 이미 담배 흡연이 널리 퍼져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잇다. 물담배는 원래 인도에서 비롯됐으나 페르시아의 사파비드 왕 조 시기에 일반적인 흡연 도구로 널리 쓰였다. 유리공예를 이용해 갖가지 장식을 한 물담배에서부터 대나무나 코코넛 열매를 사용 한 투박한 물담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담배가 사용되어 왔다. 원래부터 사용하던 대마초와 담배를 섞어 사용하는 경우도 있 었으며 간혹 보통의 담뱃대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 지역 에서 물담배는 20세기에 이르러 궐련이 보급되기까지 담배 흡연 의 일반적인 방법이었다. 페르시아에서 흡연은 엄청난 인기를 누 렸으며 19세기에 이르러 이란은 최대의 담배 수출국이 되기도 했 다. 동아시아 =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의 여러 나 라들이 동남아시아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담배도 함께 전파됐 다. 필리핀에서는 1570년대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으며 1600년 대에 이르러 일본은 특유의 담뱃대를 제작해 사용했으며 이는 서 양의 것을 자신들 나름대로 변형한 것이었다. 에도 시대에 이르러 일본에서는 사무라이의 특권인 칼의 휴대와 더불어 공들인 비싼

니코틴 중독 = 특히 니코틴은 중추신경계 자극제로서 적당량 을 섭취하면 각성 수준이 높아지고 주의나 학습 기능이 향상되며 기분이 고양되어 우울한 기분을 완화해 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니코틴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메스꺼움, 구토, 무력감, 복통, 설사, 떨림, 두통, 빈맥, 고혈압, 진담, 주의 집중 장애, 착란, 감각 장애, 수 면 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대량으로 사용할 경우 호흡 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다. 또한 임신부가 과도한 흡연을 하면 태아의 조산, 저체중, 출생 시 결함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니코틴은 심장 박동 증가, 혈관 수 축, 혈압 상승, 피부 온도 강하 등의 신체 변화를 초래하며 장기간 흡연은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다양한 신체적 질병을 유발하는 한 편 담배는 화재 사건의 주요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니코틴을 과다하게 사용하면 내성과 금단 현상이 나타나 는 니코틴 의존이 발생해 지속적으로 니코틴을 섭취해야 하며 이 경우 여러 적응상의 문제점이 초래될 수 있다. 이러한 수준에까지 이른 니코틴 사용을 흔히 니코틴 중독이라고 말하며 DSM-IV에서 는 ‘니코틴 의존’이라고 진단한다. 니코틴 의존의 핵심 증상에는 니 코틴 금단이 있다. 중독의 치료 = 담배를 끊기가 어려운 이유는 담배에 대한 갈망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흡연은 일차적으로 우리몸의 모든 세포, 장기 그리고 조직들의 조기 노화를 일으켜 수명이 단축되고 성인병, 노쇠현상, 피부노화, 정력감퇴 등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유독물질 및 발암물질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알고 있듯이 담배 연기 속에는 4000여 종의 유독물질 및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 한 두 번의 흡연으로 건강에 큰 피해를 입는 것은 아니나 일단 담배 를 피우기 시작하면 매일 30∼40분에 한 대씩 수십년을 지속적으 로 피우게 되기 때문에 독성물질의 축적 작용으로 큰 피해를 입 게 된다. 또한 담배를 피우는 것을 대기오염의 안전기준에 적용해 보면 안전기준을 약 490배 초과하는 수치로 담배가 인체에 주는 피해 는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특히 담배를 피우면 일차적으로 우리몸의 모든 세포, 장기 그리 고 조직들의 조기 노화가 일어나 수명이 단축되고 성인병, 노쇠현 상, 피부노화, 정력감퇴 및 노망현상까지도 담배 피우지 않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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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비해 더 젊은 나이에 일어난다. 이 외에도 흡연자의 경우 평균수명이 약 8∼10년 단축되며 현재 발생하고 있는 모든 암의 30∼40%는 흡연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

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상당히 커진 후에야 증 상을 느끼게 되어 조기발견의 장애가 되고 있다. 또한 구토증이 심 하게 나타나거나 삼키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면 암이 상당히 진행 된 증거로 볼 수 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매년 250만 명이 흡연으로 인한 질병으로 사 망한다는 세계보건기구의 발표와 우리나라에서 매년 3만여명이 흡연으로 인한 질병에 이환되어 사망한다고 보고가 나와 있고 이 는 교통사고로 매년 1만3000명이 사망하는 것과 비교할 때 담배 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큰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후두암 = 흡연자 중 이 암에 걸리는 사람의 3/4은 성대에 암이 생 기는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폐암과 같은 정도로 후두암에 걸릴 위험성이 매우 높고 음주는 그 위험성을 한층 높게 한다. 방광암, 췌장암, 신장암 궐련을 피우는 사람이 시가나 파이프 담배를 피우 는 사람보다 췌장암에 걸릴 위험성이 더 크다.

흡연으로 인한 질병 암 = 담배 속에는 적어도 20여종의 A급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발암물질들의 축적으로 담배를 장기간 지속적으로 피우면 암의 종류에 따라 다르나 암의 발생확률이 크게 높아진다. 현재 우리 인류에게 발생하는 암 중 30~40%는 담배로 인한 것으 로 이 세상에 담배가 없었다면 전체 암의 약 30~40%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까지도 나오고 있다.

호흡기계통 질환 담배를 지속적으로 피우면 일차적으로 기관지를 자극하여 염 증을 일으켜 기침과 가래를 만들며 기관지벽이 두꺼워지면서 기 관지가 좁아져 호흡기능을 약화시킨다. 또한 기관지점막에 있는 섬모기능을 약화시켜 가래를 내뱉는 능력이 줄어든다. 따라서 담 배를 오래 피운 사람은 폐 밑 깊숙한 곳에 항상 가래가 남아 있어 그르렁 소리가 난다. 져 혈관 속의 성분이 혈관벽으로 들어가기 쉬워진다. 일산화탄소 증가, 혈관내막 손상 = 담배에 함유된 일산화탄소 (CO)가 혈액 속으로 들어오면 산소를 운반하는 혈색소(헤모그로 빈)와 강력히 결합되어 산소부족 현상이 나타나며 일산화탄소는 다른 물질과 결합, 과산화지질이 되고 그것이 또한 혈관내막의 기 능을 쇠퇴시켜 혈관의 기능이 약해진다.

소화기계통 질환

폐암 = 흡연으로 인한 폐함의 발생 위험율은 1일 10~12개피 흡 연 시 17배가 증가하고 40개피 흡연 시 100배까지 증가하는 것으 로 10명 중 1명은 폐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반면 금연 1년 후부터 폐암 발생 위험율은 급격히 감소하지만 약 15년간 지속된다. 코담배와 씹는 담배 그리고 간접흡연 역시 암 의 발생위험도를 증가시킨다. 악성중 피종 발생에 있어 환자 70명 중 67명이 흡연자였다는 보고로도 알 수 있듯이 흡연은 석면류 (asbestos)와 함께 중요한 보조인자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식도암술, 담배를 같이 할 경우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커 진다. 하루 10개비 이하의 흡연군과 하루 500cc 이하의 음주군을 기준으로 볼 때 흡연량이 만 하루 1갑 이상으로 늘리면 식도암에 걸릴 확률 5배 증가하고 음주량 만 하루 1000cc 이상으로 늘리면 식도암에 걸릴 확률 18배가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 그 이유는 담배 속에 함유된 4000여종의 화학물질이 흡입되어 인체 각 기관에 흡착될 뿐만 아니라 알콜이 흡착된 화학물질을 녹여 체내에 전파시키고 해독작용을 하는 간장도 알콜농도가 높 아지면서 기능이 떨어져 독소들의 혈액내 잔류기간이 길어지며 알콜이 지방 분해 능력을 저하시킴으로써 혈관이 좁아져 혈액순 환을 방해하여 지방간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자궁경부암 = 자궁경부암에 대해서는 성생활에 의해 옮겨지는 헤르피스II형(Herpes II) 바이러스와 파피로머 바이러스가 원인이 라는 설이 있었으나 흡연여성에게 17배나 자궁경부암이 많게 나 타났다. 구강암 = 흡연은 입술, 혀, 볼의 내막, 구상, 편도선, 입천장, 인두 의 암을 일으키게 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서 담배를 피울 때 그 구 강암 발생율은 크게 증대된다. 입술의 암은 시가나 파이프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더 잘 걸린다. 흡연인구가 늘면서 암의 빈도도 늘 어나는데 암의 위치도 종래에는 대개가 혀의 앞 2/3 부위에서 대 부분 발생하던 것이 이제는 혀 뒤 1/3 부분에서도 그 발생빈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구강암은 혀의 가장자리에서부터 발생하며 초

특히 담배속의 독성물질이 직접 폐포에 작용해 폐포벽에 신축 성을 떨어뜨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유발하며 20∼30년간 담배 를 계속 피우면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찬 폐기종에 걸리게 된다. 이같은 상태들이 지속되면 최종적으로 폐암에 걸릴 수도 있고 흡 연자의 폐암사망률은 비흡연자에 비해 6∼9배 높다. 만성폐쇄성 폐질환 =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약 70% 이상이 흡연 과 직접 관계가 있다고 하며 비흡연자에 비해 약 25배 정도 발생빈 도가 높다. 지속적인 기침, 객담, 호흡곤란 등1년에 3개월 이상 기 침, 객담 및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연속 2년 이상 나타나면 우선 임상적으로 만성기관지염으로 진단한다. 증상의 발현이 늦으며 임상에서 흔히 쓰이는 폐기능 검사에서 이상소견을 나타내며 폐기종, 만성 기관지염 등이 이에 속한다. 기관지 손상, 섬모운동 장애 등기관지 점막과 분비선의 비후와 증식, 염증세포의 침윤 등으로 점액성 객담의 분비 증가기관지 표 피세포의 섬모운동 장애 및 폐포대식 세포의 기능저하감염, 호흡 곤란, 심부전폐의 염증세포 증가, 객담 분비 증가 등으로 쉽게 감 염에 걸릴 수 있는 신체 상태로 가래와 기침이 나오고 기도에 이 물감을 느끼며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는 등의 운동 시 호흡곤란을 느끼는 운동성 호흡곤란증이 있으나 병이 진행됨에 따라 안정 시 에도 호흡곤란이 생겨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상태까지 도달하 게 된다. 심한 경우 심장에 부담을 주어 우심실 부전현상이 생겨 몸이 붓 게 된다. 이런 경우 쉽게 호흡기 감염이 나타나며 쉽게 치료되지 않는다. 대개의 경우 20∼30년 흡연하면 50대 초반부터 호흡곤란 을 느끼게 된다.

심혈관계통 질환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60~70% 더 크다. 심근경색에 걸릴 확률이 3배, 뇌경색이 발생할 확

률은 2배나 증가된다. 심근의 산소부족흡연으로 심근에 필요한 산 소량이 줄어들어 심근에 산소부족상태를 초래하여 이로 인해 심 근허혈상태가 되고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된다. 부정맥, 심근혈류량 감소 = 흡연에 의한 교감신경 흥분제인 카 테콜아민(catecholamine) 등의 증가는 심근의 전기적 자극에 대한 반응을 예민하게 하여 심방세동 등의 부정맥이 쉽게 생기게 하며 혈소판 응집능력을 증가시켜 혈관벽 손상이 있는 부위에 쉽게 혈 소판이 생성되고 이들 혈소판에서 강력한 혈관수축제가 분비되 어 혈관수축이 되면서 심근의 혈류량을 급격히 감소시킨다. 혈전, 동맥경화, 전신 혈액순환장애 = 심장 외에도 말초혈관의 수축 내지는 폐쇄성 병변을 초래하여 폐쇄성 동맥경화증이나 혈 전맥관염을 일으켜 말초혈관 순환장애가 나타난다. 진행에 따라 사지절단의 경우에 이르기도 하는데 혈전맥관염(일명 버거스씨 병)은 거의가 흡연자에게 생기며 특히 치료법이 없고 금연만이 일 부 환자에게 예방효과가 있다. 담배를 피우면 각종 독성물질에 의해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양이 증가되어 동맥경화증을 촉진한다. 특히 혈압상승, 빈혈담배 속에 있는 니코틴의 작용으로 담배를 한 대만 피워도 혈압이 오르 고, 맥박이 빨라지며 말초혈관들이 수축한다. 또한 혈소판의 혈액응고 작용을 증가시켜 혈전증을 일으키기 쉽다. 담배 연기속의 일산화탄소의 증가는 헤모글로빈이 메트헤 모글로빈이 되어 혈액의 산소공급능력을 저하시키며 약한 빈혈상 태가 되어 모든 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동맥 경화 =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축적흡동맥의 세포는 혈관 이 살아가기 위한 영양물질을 섭취하고 필요없게 된 찌꺼기를 버 리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담배를 피우면 그러한 선택력이 없어져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이 모두 흡수된다. 지나치게 축적된 혈관속 지방은 죽처럼 엉켜서 혈관 속이 좁아 지는데 이것이 동맥경화 현상이다. 혈압상승을 통한 혈관벽의 흡 수력 증가니코틴이 체내로 들어오면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혈관 을 수축시킨다. 따라서 혈압이 올라가므로 혈관벽에 압력이 주어

흡연은 소화기계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쳐 속이 쓰리게 하거 나 궤양을 일으킨다. 특히 십이지장궤양의 위험이 커지며 간에서 약물이 대사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위산 과다분비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은 구강, 식도, 위, 장을 거 쳐 소화되고 흡수된다. 위는 위산이 분비되어 산성이며 장은 췌장 에서 중탄산염이 분비되어 위에서 넘어온 음식물의 산성를 중화 시킨다. 담배를 피울 경우 췌장에서 중탄산염의 분비가 줄어들고 위에 서 위산이 많이 분비되어 궤양을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흡연 자는 궤양, 특히 십이지장궤양에 걸릴 위험이 커지며 비흡연자에 비해 궤양의 치유도 늦다. 또한 흡연에 의해 식도괄약근의 작용을 약화되어 위액이 식도 내로 역류되어 흡연자는 종종 속쓰림을 느 낀다. 약물대사 영향 = 흡연은 간의 효소에 영향을 미쳐 여러 약물의 대사를 촉진시키거나 지연시킨다. 따라서 비흡연자에 비하여 약 물의 효과가 떨어지거나 효과가 너무 강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기 관지를 확장시키는 아미노필린(aminophyllin)을 흡연자에게 투여할 경우 비흡연자의 2배 용량을 투여해야 효과가 있다.

의존증과 정신건강 흡연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의존증을 생기게 하여 정신 과에서는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을 마약중독 환자로 분류해 치료하고 있다. 습관성 중독, 금단증상종종 담배가 정신건강에 좋 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그것은 오해다. 담배를 피우면 그 속에 있는 니코틴에 의하여 습관성 중독이 생 기는데 이때 담배를 끊으면 이 습관성 중독 때문에 금단증상이 일어나 고통을 받게 된다. 다시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의 혈중농도 가 올라 금단증상이 없어지는데 이 현상을 마치 정신건강에 좋은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다. 담배를 피움으로써 정신적으로나 육체 적으로 의존증이 생기게 되어 정신과에서는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을 마약중독 환자로 분류하여 치료하고 있다. 특히 흡연은 간의 효소에 영향을 미쳐 여러 약물의 대사를 촉 진시키거나 지연시킨다. 따라서 비흡연자에 비하여 약물의 효과 가 떨어지거나 효과가 너무 강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기관지를 확 장시키는 아미노필린(aminophyllin)을 흡연자에게 투여할 경우 비흡 연자의 2배 용량을 투여해야 효과가 있다. 이범석 기자 news41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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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얼마나 안전한가 는 건강성분 중 하나지만 부작용으로는 알 레르기, 아나필락시스 반응 등이 있어 잘 맞지 않는 아이는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철분은 체내 산소운반과 혈액생성에 필 요하며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물질로 철분 섭취 시 흔히 소화기 불편 증상이 나타나 므로 6세 이하의 영유아는 과량 섭취에 주 의해야 한다.

비타민, 철분, 칼슘도 다량 섭취 시 부작용 우려

칼슘도 뼈와 치아 형성, 신경과 근육 기 능 유지, 혈액 응고에 필요한 물질로 골다 공증 발생 위험을 줄여주는 물질이지만 일 부에서 소화기 불편이나 변비 등의 부작용 이 나타나고 있으며 고용량 섭취 시 심혈관 계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도 제기된바 있다.

비타민의 부작용 최근 18개월 된 아이가 한약을 먹은 뒤 일주일 만에 머리카락과 눈썹이 빠졌다는 주장이 제기되 논란이 된 바 있다. 네티즌 들은 한약도 양약처럼 약재 성분에 대해 처방전을 발행하여 부작용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내 놓고 있다. 아이들에게 한약재를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을 먹일 때 어떤 점을 주의해 야 하는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을 통해 알 아본다.

용 사례를 살펴보면 흔히 안전하다고 생각 하는 유산균 의 경우 영아 산통, 장내 미생 물 개선과 면역력 증강을 위해 사용되지만 유산균 종류에 따라 개인차가 있으며 헛배 부름,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 다.

영유아 아이의 경우 간과 신장의 대사와 면역 체계가 미성숙하고, 성인보다 물질에 반응이 더 민감하여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는 성인보다 더 클 수 있다. 특히 한약 재의 경우 ‘인삼, 황기, 당귀, 백수오’ 등이 포 함된 건강식품은 영유아에서는 민감한 반 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아이에게 건강기능식품을 먹일 때는 영 양소와 한약재 별 함량을 살펴서 아이에 게 적합하지 않은 것이 포함되지 않았는지 살피고, 아이에게 꼭 필요하지 않은 건강기 능식품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음을 알아 야 한다. 특히 성장지연이나 성장부진 아이 의 경우 건강기능식품만으로 성장이 촉진 되지 않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어 치 료할 필요가 있다. 유아 대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과 부작

또한 홍삼의 경우도 면역 증강 목적으로 사용되며 통상 3개월까지만 섭취하고 장 복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홍삼을 고용량 장기복용 시 혈압상승, 두통, 피부발진, 불 면, 설사, 불면, 심혈관계 이상 등이 나타날 우려가 있으며 소음인이나 한의학 병증 중 한증에 진단되는 경우 필요한데 맞지 않는 아이가 먹을 경우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 타날 수 있다. 프로폴리스 역시 면역강화에 도움을 주

비타민 A는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 피 부와 점막 형성 및 기능 유지,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물질이다. 다만 고용 량 섭취 시 메스꺼움, 구토, 두통, 현기증 등 이 나타날 수 있고 소아에서 독성 반응이 흔하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비타민 C는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 철의 흡수,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 는 데 필요한 물질로 과량 섭취 시 설사, 위 산과다, 수면장애 등을 유발할 우려가 제기 됐다. 또한 비타민 D는 뼈의 형성과 유지, 칼슘 과 인이 흡수되고 이용되는데 필요한 물질 로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 지만 고용량 섭취 시 중독증상이 발생하며 고칼슘혈증, 신장기능 이상, 골다공증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가 있다. 엽산 역시 세포와 혈액생성에 필요한 물 질로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 로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다만 고용량 섭 취 시 복부 경련, 설사, 신경 흥분 등이 나타 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비타민 B6 은 단백질 및 아미 노산 이용에 필요한 물질로, 혈액의 호모 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필 요한 물질이지만 오남용 시 구역감, 구토, 복통, 두통 등이 생길 수 있고 비타민 B12는

정상적인 엽산 대사에 필요한 물질로 고용 량에서 부작용이 많지 않지만 일부 설사, 가려움, 발진, 두드러기 등이 생기기도 한 다. 한편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이 라는 문구 또는 인증마크가 있으며 건강상 의 이유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전문가의 진단을 따르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는 양 질의 원료로 GMP 공정을 거치고 식품 첨 가물이 많이 함유되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모든 영양소는 어린이 시기에 는 반드시 과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종호 기자 iceajh@naver.com

판례_대법원 2016. 7. 21. 의료법위반

도 어렵다. 관련 의료법 규정을 해석할 때 전 체적인 의료 수준을 향상시켜 그 혜택이 국 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우 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치과의사의 안면 보톡스 시술에 관한 사건’ 2012노3688 판결 [주문]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 중앙지방법원 합의부에 환송한다. [이유] 상고이유를 판단한다.

[판결요지] 의료법 제2조 제1항, 제2항 제 1호, 제2호, 제3호, 제5조, 제27조 제1항 본문, 제87조 제1항이 의사, 치과의사 및 한의사가 각자 면허를 받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 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한 취지는, 각 의료인 의 고유한 담당 영역을 정하여 전문화를 꾀 하고 독자적인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국민 이 보다 나은 의료 혜택을 누리게 하는 한 편, 의사, 치과의사 및 한의사가 각자의 영역 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국가로부터 관 련 의료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검증받 은 범위를 벗어난 의료행위를 할 경우 사람 의 생명·신체나 일반 공중위생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데 있다. [참고조문] 헌법 제12조 제1항, 형법 제1조 제1항, 의료법 제1조, 제2조 제1항, 제2항 제1 호, 제2호, 제3호, 제5조, 제27조 제1항, 제33 조, 제43조, 제77조, 제87조 제1항, 의료법 시 행규칙 제41조 제1항 제3호, 응급의료에 관 한 법률 제2조 제1호, 제4호, 제5조의2, 응급 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조 제1호 [원심판결] 서울중앙지법 2013. 1. 10. 선고

1. 이 사건 공소사실의 요지는, 의료인은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하여서는 아 니 됨에도 치과의사인 피고인이 2011. 10. 7. 자신이 운영하는 치과병원에서 보톡스 시 술법을 이용하여 눈가와 미간의 주름 치료 를 하여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하였 다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원심은, 의료법상 치과 의료 행위는 치아와 주위 조직 및 구강을 포함한 악안면 부분에 한정되는데 이 사건 보톡스 시술은 눈가와 미간에 한 것으로서 치아 주 위 및 악안면 부분에 시술한 것에 해당하지 아니한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피고인에게 유죄를 인정한 제1심판결을 유지하였다. 이 사건의 쟁점은 ‘보톡스 시술법을 이용 한 눈가와 미간의 주름 치료’가 치과의사의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에 해당하여 의 료법 위반의 처벌대상이 되는지이다.

2. 의료법은 모든 국민이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의료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보호 하고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시행되 고 있다(제1조). 의료법 규정에 따르면, 의료인이란 보건 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사·치과의 사·한의사 등을 말하고(제2조 제1항), 의사 는 의료와 보건지도의 임무를, 치과의사는 치과 의료와 구강 보건지도의 임무를, 한 의사는 한방 의료와 한방 보건지도의 임무 를 각기 수행하며(제2조 제2항 제1호, 제2호, 제3호),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가 되려 는 사람은 각기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 고 자격을 취득한 후 국가시험에 합격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아야 한다(제 5조). 그리고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 료행위를 할 수 없고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 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제27조 제1항

본문), 이를 위반한 사람은 형사처벌을 받게 되어 있다(제87조 제1항). 3. 의료법의 목적은 모든 국민이 수준 높 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자는 것이고, 면허 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한 의료인을 처벌 하는 이유도 사람의 생명·신체나 일반 공 중위생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여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데 있다.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치아, 구강 그리고 턱과 관련되지 아니한 안면부에 대한 의료 행위라는 이유만으로 치과 의료행위의 대 상에서 배제할 수는 없고, 치과대학이나 치 의학전문대학원에서는 악안면에 대한 진 단 및 처치에 관하여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므로 치과의사의 안면에 대한 보톡스 시술이 의사의 동일한 의료행위와 비교하 여 사람의 생명·신체나 일반 공중위생에 더 큰 위험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고 보기

보톡스를 이용한 시술이 이미 치과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 로 인한 공중보건위생에 대한 위험이 현실 적으로 높지 아니하고 전문 직역에 대한 체 계적 교육 및 검증과 규율이 이루어지고 있 는 한, 의료의 발전과 의료서비스의 수준 향 상을 위하여 의료소비자의 선택가능성을 널리 열어두는 방향으로 관련 법률규정을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결국 환자의 안면부인 눈가와 미간에 보 톡스를 시술한 피고인의 행위가 치과의사 에게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라고 볼 수 는 없고, 그 시술이 미용 목적이라 하여 달 리 볼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와 달리 원심은, 치과 의료가 허용되는 부위인 ‘악안면’이 턱을 둘러싼 안 면 부분으로 제한된다는 전제에서 피고인 의 시술이 치과의사에게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라고 판단하여 이 사건 공소사실 을 유죄로 인정하였다. 이러한 원심의 판단에는 치과의사의 면 허된 의료행위의 해석에 관한 법리를 오해 하여 판결 결과에 영향을 미친 위법이 있다. 이 점을 지적하는 상고이유의 주장은 이유 있다. 그러므로 나머지 상고이유에 대한 판단 을 생략한 채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게 하기 위하여 원심법원 에 환송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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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보건복지가 잘 갖춰진 국가 되도록 노력할 것”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정부차원의 다각적인 법률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심에 선 곳이 바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다. 이에 건강신문에서는 20대국회 4선 중진의원이면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병)을 만나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복 지분야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았다. 다음은 양승조 위원장과의 一問一答이다.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Q.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상임위에 있는 동안 다양한 정책지원 으로 저출산을 극복하는데 만전을 기할 예정 이고, 추진 중에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 이후 초저출산국가로 OECD 국가 중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어 국가 발전에 저해요인 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 문제역시 심각한 수준이다. 2015년 말 기준 우리나라 전체인구 중 13.3%에 달하는 680만명이 고령인구다. 이 대로라면 오는 2050년에는 고령인구가 전체의 38%를 넘어설 수 있어 일본과 함께 세계 최고령국가 가 될 수 있다는 각종 보고서도 나오고 있다. 특히 고령화의 가장 커다란 문제가 건강 수명과 평균 수명이 10년 정도의 차이가 난다 고 보면 인구는 13%인데 의료비는 40% 넘게 쓰는 의료비 지출 요인이 커지는 점이다. 이와 함께 아주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 국민 건강보험료 체계 부당성을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노후대비 최소한의 안전 장치가 국민연금제도인데 이 문제도 좀 개혁 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Q.국민건강과 관련된 정책 중 최근 가습기 문제 등 법의 허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 (현 20대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4선)

Q.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어떤 곳이고 무엇을 하는 곳인가

A . 일 반 적 인 의 미 에 서 보건복지위원회(保健 福祉委員會)는 보건·복지에 관한 국회의 의사결정기능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국회 상임위원회로 국회법 「법률 제11717호, 2013. 03.23 일부개정」 제37조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소관에 속하는 의안과 청원 등의 심사, 기타

A. 현재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 이지만 법률 이 완벽할 수는 없다. 다만 잘못된 것을 알았 을 때는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실에 맞도 록 한시라도 빨리 개정해야 한다고 본다.

법률에서 정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현재 보건복지위원회에는 법안심사소위 원회를 비롯해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 보육제도개선소위원회, 저출산대책소위원회 등 5개의 소위원회가 설치되어 있으며 22명의 국회의원이 소속 되어 있다.

특히 최근 국정과제로 떠오른 가습기 문제 나 대기환경 문제 등도 바로 이런 사례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국회차원에서 필요하다고 판단이 될 경우 청문회 등을 통해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한편 빠른 시일 안에 여야가 함께 국민의 건강과 안위를 지킬 수 있는 방향으 로의 법개정을 추진해야 한다.

Q .상임위에서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Q.국회를 보면 국민들이 한숨을 짓는 것이

A.국민들 모두가 염원하고 바라는 제대로 된 건보료 개선책과 노인 및 청소년,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복지가 제대로 갖추어져 서민들이 행복하고 웃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든 보건복지위 원회 의원들은 항상 머리를 맞 대고 고민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려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우는 사람, 고민하는 사람보다 웃는 사람이 많은 그런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중 한 사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이범석 기자 news4113@onoffnews.com

사실이다. 국민의 안위보다 의원직에 대한 미련으로 비춰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한 견해는 A.우선 국민들께 송구스럽다. 국민들이 국가와 국민을 지켜달라는 염언으로 선출해준 국회의원들이 자신들의 밥그릇을 놓고 다투는 모습을 보인 것 자체가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특히 보건복지는 국민들의 삶을 바꾸어 놓을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여야가 다투는 등의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되지만 간혹 서로간의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의 의견이 합치되지 않아 목소리가 커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누구의 의견이 정답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런 경우 국민들의 의견을 들어 결정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Q.국회의원을 하면서 보람과 아쉬움이 있다면 A 아쉬운 점도 적지 않은데 가장 아쉬운 것은 2012년도 정권교체를 못했다는 것이 가장 가슴 아프고 현재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니까 그때 정권교체를 했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제일 안타까운 점 중 하나다. 또한 지금도 진행 중인 독립기념관 전철 연장 문제 해결도 풀어야 할 과제 중 하나다. 10여년 가까이 여러 가지 문제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데 전철이 연장될 경우 수원, 평택, 천안, 아산 을 전철로 연결해 독립기념관을 활성화하고 애국심을 고취할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프로필] -

現 現 前 前

20대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4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태안 유류피해 특별위원회 위원

<18대 국회> 국회운영위원회 위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국회 민생공약 실천 특별위원회 국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 간사 국회 연금제도개선특별위원회 위원 국제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 국정조사특별위원 국회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중심복합도시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국회법 및 국회상임위원정수에 관한 규칙 개정특위 위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국무총리 정운찬, 대법관 신영철, 대법관 김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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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칠보석그룹(유)

이대형 대표

건강한 소비자 위한 건강한 기업 만들 것

기(氣) 파동에너지으로 집중력 향상 돕는‘공부방석’출시 흔히 맥반석, 황토, 자수정, 옥 등에서 많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진 원적외선이 다량으 로 나오는 광 물 중 하나 인 칠보석은 사람의 피부 40mm까지 침투가 가능해 인체의 모세혈관을 확장시킴으로 혈액순환을 돕는 암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보니 그에 따른 다양한 간접효과도 속속 증명되어 공개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개발 역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이 같은 효 과 를 지닌 칠보석은 퇴적암의 일종으 로 7 가지 광 물로 이루어져 7가지 빛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영양칠 보석은 기(氣) 파동에너지가 옥의 250배, 게르 마늄의 150배 방출되기에 오래 전부터 치유 목적의 건강제품으로 사용되어 왔다. 특히 국내에서는 경북영양 군 일월면에서 생산되는 영양칠보석은 기(氣 )의 제왕으로 불 릴 만큼 각종 연구들을 통해 이미 검증을 받 은 상태다. 영양 칠보석의 활 용 범위 또한 다양하다. 영양칠보석그룹의 이대형

대표는 ‘일상이 건강한 삶’을 주제로 여성용 속옷에서부터 방석, 팔찌, 목걸이, 베개 등 일상에 모든 분야 에서 걸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 히 영양 칠보 석그룹 은 찜질방 바닥시공과 온영 찜질기 사업에 이어 최근 ‘마시는 칠보석 아인수(Ein)’와 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공부방석’을 출시해 판매에 나서고 있다.

성분을 물을 통해 섭취하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영양 칠보석그룹이 판 매하 는 아인수에는 인체에 항산화작용을 하는 게르마늄 0.37㎍/L 을 비롯해 셀레늄 0.67㎍/L, 스트론튬 0.33㎎/L, 규산 16.6㎎/L, 천연미네랄(Ca, Mg, L, Na), 수소이온 농도 8.3ppm의 천연약알칼리 등이 다량 함유 되어 있어 ‘천연 게르마늄이 함유된 알칼리 환원수 이면서 경북 영양군 일월산에 생산되 는 칠보석의 36가지의 강력한 파동을 머금은 생수이기에 세계 어느 유명 생수와 비교해도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이대형 대표는 “아인수는 칠보석에 함유된 다량의 미네랄은 물론 각종 인체에 유익한 극소립자의 성분만을 함유해 마실 때 일반 생수와 다른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물은 인체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사람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따라서 절대로 소홀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물”이라고 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영양칠보석에서는 이런 물의 소중함을 알고 누구나 좋은 물, 유익한 물을 통해 건강한 삶에 한걸음 다가서기를 바라는 마음에 아인수를 판매하게 됐다”며 “이제 인체에 유익한

의자에 앉아 있어도 피곤함이나 무기력함을 덜어주어 집중도를 향상시키는 ‘공부방석’ 역시 수험생들에게는 꼭 필요한 필수품이 될 전망이다. 매년 수능이 다가오면 고3 수험생들은 만성피로와 혈액순환장애, 목과 허리디스크 등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이에 수험생을 둔 부모 역시 수험생자녀를 위한 건강관리에 목을 메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영양칠보석그룹에서는 칠보석이 지닌 36가지 파동에너지는 인체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 을 돕고 원활한 혈액순 환에 따라 심장과

뇌가 튼튼해져 두통해소 및 집중도 향상을 도울 수 있는 ‘공부방석’을 출시했다.

판매사들은 이런 소비자의 바램에 충족해 야할 의무가 있다”고 전했다.

이런 이유로 칠보석을 통해 건강효과를 본 분들 사이에 이미 입소문을 타고 칠보석 아 인수 를 찾고 있다고 영양칠보석그룹 이 대표는 말했다.

이처럼 국내산 칠보석은 가구에서 의상, 음료에 이르기까지

영양칠보석그룹은 최고의 기(氣)가 방출되 는 한국의 보물인 경상북도 영양 군 에서 생산되는 칠보석만 을 사용하는 제품만을 판매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는 것이 이대영 대표의 자랑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일상과 함께하기에 이르렀다. 이는 우리 일상이 좀 더 건강해지고 활력이 넘칠 수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대형 대표는 “영양칠보석은 단순한 원석에서 떠나 건강석으로 이미 검증 됐고, 자리도 잡았다”며 “모든 사람은 건강해질 권리가 있고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제조·

그는 이어 “영양칠보석그룹 임직원 모두는 사람이 건강한 사회, 건강한 가정을 위해 항상 정직과 신용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신뢰와 신용을 기반으로 더욱 건강 한 제품으로 소비자를 찾아갈 것을 약속드 린다”고 덧붙였다. 이범석 기자 news4113@onoffnews.com

또한 칠보석에서 나오는 36가지 파동에 너지를 활용해 혈액순환을 개선해 장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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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digest

겨울철 감염병, 이렇게 예방하세요! 인플루엔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에 많이 발생 시·도 보건과 및 시·군·구 보건소에 동절기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11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에 발생이 높은 호흡기감염 병 및 수인성·식품 매개감염병 발생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 고 나섰습니다, 호흡기 감염병 중 인플루엔자는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12월부터 분율(인플루엔자의사∙환 자 분율(천분율) = 인플루엔자의사 환자 수/총 진료환자 수 x 1,000)이 올라가기 시 작하여 1월 경에 유행주의보 기준을 초과 합니다, 2016년 우리나라의 인플루엔자 의사환 자 분율은 46주차(11.6~12, (43주) 4.0명 → (44주) 4.8명 → (45주) 4.2명 → (46주) 4.5명: 외래환자 ​1,000명당 8.9명이상일 때 유행 주의보 발령)에 외래환자 1,000명당 4.5명 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RSV, Respiratory Syncytial Virus)은 1~6개월 영유아 에서 폐렴과 기관지염을 주로 일으키고 있 습니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에 발병률 이 높게 나타나고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 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은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입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연간 발생의 약 80~90% 가 발생할 정도로 이 시기에 집중되어 있 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동절기를 맞아 각 시‧ 도 보건과 및 시‧군‧구 보건소에 동절기 감 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는 한편,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감염증이 집단 적으로 발생할 경우에 역학조사를 통한 환자격리 및 치료 실시를 철저히 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영유아에서의 집 단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보육시설 등에 겨울철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도 록 하도록 하는 한편, 노로바이러스감염 증도 집단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 해 감염병 확산방지대책을 수립하고 환자 의 조기 발견 및 치료와 조리기구 등 오염 된 곳 등 감염원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도 록 하였습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국민들 에게 겨울철 감염병발생 예방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올바른 기침예절 및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바란다,”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방법, 비염 한방 치료방법 아이가 비염이 심해지면 짜증을 부리고 잠을 잘 못 자서 피곤해하기도 하고 공부하 는 아이들이라면 집중력에 방해를 받기도 하는데, 우리 아이 괴롭히는 알레르기 비염,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비염 한방 치료방법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에 콧물을 훌쩍 이고 하루 종일 코가 막혀서 힘들어 하는 알 레르기 비염이 있는 아이들!

한방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 근본적인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사 용한다. 우선, 아이가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보이는 원인을 찾아내 이를 완화시켜주는 약재로 한약을 처방하고 침, 부항, 뜸, 향기요

법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특히 침은 경락을 자극해 기운의 순환을 조절하여 비염 증상 을 완화시키도록 도와준다. 한방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을 단 순히 ‘코’에 있다기보다 다양한 문제가 복합 되어서 나타난다고 본다. 나쁜 속열이 호흡기를 마르게 해서 나타 나기도 하고, 폐의 기운이 약해서 나타나기 도 한다. 따라서 한방에서는 알레르기 비염 치료를 위해 면역력 강화와 폐 기운의 소통 을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한다.

알레르기 비염 생활관리법 집에서는 아이의 코를 촉촉하게 유지하 고 몸에 냉기가 돌지 않도록 도와주자. 쌀쌀한 아침저녁 외출시에는 스카프나 망 토 등으로 찬 공기가 아이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외출 후에는 따듯한 물을 컵에 담아 그 김 을 코에 쐬거나 38~39도의 물에 15분간 족욕 을 해줘도 좋다. 잠자리에서도 아이가 새벽의 찬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창문이나 벽에 가까운 곳 에서 재우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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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촌 노인들’ 이 즐겨먹는 음식은?

노인 사망률 1위‘폐렴’주의보 기침·가래·고열 감기 증상과 헷갈려

를 씨까지 먹는데, 살구씨 기름은 동맥 경화 억제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파키스탄, 채식과 포도과즙 파키스탄 북동부에 위치한 훈자는 세계 적 장수촌이다. 이 지역은 밀에서 가루를 빼 고 남은 찌꺼기인 밀기울를 통째로 빻아 만 든 빵인 ‘챠파티’를 주식으로 한다. 밀기울은 칼로리가 낮고 무기질이 풍부하며 소화가 잘 되는 건강식품이다. 이 지역에는 채소, 과 일 등을 섭취하며 완전히 채식만 하는 백세 노인들도 많다. 이들은 주로 밭농사를 지으

감기약을 먹어도 기침, 가래, 콧물 등 감 기 증상이 잘 낫지 않는다? 38도 이상 고열이 나면서 노란 객담(가 래)까지 난다면 단순 감기가 아닌 폐렴일 가능성이 높다. 폐렴은 세균에 의해 폐가 감염돼 염증을 일으키고 호흡부전, 폐 기 능 약화로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특히 노인 등 면역력이 낮은 이들에게 치명적이다. 처음엔 감기처럼 시작하지만 화농성 객 담 즉 노란색에서 심한 경우 녹색 가래가 나오면서 고열이 동반된다. 폐렴 환자는 보통 일반 감기 치료로 호전이 없을 때 3 차 병원을 찾고, 엑스레이 검사 후 폐렴으 로 진단받는다. 노란 가래가 나온다는 것은 우리 몸속 하부 기도가 감염됐다는 증거다. 하지만 노란 객담이 있고 열이 없으면 폐렴이 아 닌 기관지염일 수 있다. 기관지염이 발전 해 폐렴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폐렴은 다른 사람에게서 옮는 것이 아 니라 자신의 구인두(입인두·목젖 뒤 점막 으로 된 벽)에 서식하는 상재균이 면역력 저하를 틈타 폐로 들어가고 폐포에 염증

염질환 중 사망률 1위의 무서운 병이다. 폐 렴으로 인한 사망률은 12~14%에 달한다. 전문의들은 “최근 폐렴 치료에 사용되 는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균이 많이 출현 하면서 폐렴이 많이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 증상을 감기로 오인해 처지가 늦지만 않는다면 치료법은 오히려 간단하다. 폐렴 은 항생제 치료가 원칙이다. 경증인 경우 먹는 항생제로 가능하며 중증은 주사용 항생제를 처방한다. 호흡부전에 빠지고 폐의 기능이 떨어지면 인공호흡기를 이용 해야 할 수 있다. 을 일으켜 발병한다. 쉽게 말해 호흡기가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감염돼 폐에 염증 이 생긴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몸 속에 폐 렴균을 갖고 있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 린이나 노인, 더불어 환절기 때는 발병 가 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특히 폐렴에 취 약하다. 의학 기술 발달로 수명이 길어지 고 만성 폐질환, 만성 간질환, 만성 심질환 을 앓는 이들도 많아지다 보니 폐렴 유병 률이 늘어나고 있다. 무엇보다 폐렴은 감

100세시대, 건강수명 연장 7계명은?

대한노인병학회가 유병장수시대를 준비 하는 노인들을 위해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생활수칙 7계명을 발표했다. 인생 100세 장 수시대를 맞아 연중 캠페인 ‘백세까지 건강 하게’를 전개하고 있는 대한노인병학회는 대 표적인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 리고 건강실천 행동을 유도하고자 이 같은 생활수칙을 선정,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건강수명 연장 생활수칙 7계명은 △ 소금은 반으로 줄이세요! △ 깨끗하고 건조한 실내를 유지하세요! △ 담배와 술을 끊으세요!

△ 숨이 조금 더 찰 정도 운동을 매일 30 분 이상 꾸준히 하세요! △ 친구를 만나고 사회활동을 유지하세 요! △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이 있다면 건 강한 생활습관과 약물치료로 적극적인 관 리를 하세요! △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의사와 주기 적으로 상담하세요! 이다. 대한노인병학회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 전에 두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 노인은 기대 수명과 건강수명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며 “기대수명은 82.4세로 비교적 높은 반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수명(유병기 간을 제외한 기대수명)은 65.4세로 무려 17년 이나 차이가 나면서, 건강수명 연장이 노인 문제의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 다. 이어 “실제 노령층 인구 중 만성질환을 2 개 이상 지니고 있는 복합질환자는 약 72% 에 달한다”며 “만성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건 강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수명연장 생활수 칙을 만들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덧붙 였다.

영혼육 건강을 위한 창 간 : 2014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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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대표적인 폐렴 예방법은 백신 접종이다. 폐렴구균 백신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백신 접종은 특정 균에 대해서만 면역력을 생성시키는 것이므로 모든 폐렴 에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만성 폐 질환자나 면역력 저하자, 65세 이상 노인 에게는 특히 예방접종이 권유된다. 65세 이상 노인은 평생 1회, 65세 이전에 맞았 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이 경과했을 때 한 번 더 접종하면 된다. 안종호 기자

건강한 식습관이 건강장수 시대의 필수 요소로 각광받고 있다. 단순 보양식보다 평 소에 즐겨먹는 식단 관리를 통해 유병 장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 통된 의견이다. 그렇다면 세계적으로 백세 이상 노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장 수촌 노이들이 즐겨먹는 음식은 과연 무엇 일까. 대표적 장수촌으로 꼽히는 중국의 ‘카 슈카르’, 파키스탄의 ‘훈자’, 남미의 ‘비루카밤 바’ 지역의 식습관을 통해 그들의 장수 비결 을 살펴본다.

◆중국, 옥수수와 살구씨 주식 중국 카슈카르 지역의 백세 장수 노인 중 92.7%를 차지하는 802명이 위구르족이다. 이 들은 정백하지 않은 미정백의 밀가루와 옥 수수를 주식으로 한다. 옥수수 가루로 만들 어 구운 빵과 옥수수 가루 죽은 이 지역 백 세 장수노인들이 평소 즐겨먹는 음식이다.

또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반면 고 기는 적게 먹기 때문에 비만한 사람이 적다. 반면, 같은 지방에 거주하지만 쌀밥 과 흰 밀가루, 육식을 많이 섭취하는 지 역 공무원들은 위구르족보다 당뇨병 발 병률이 100배나 높다. 위구르족은 살구

며, 매일 부지런히 몸을 움직인다. 이 지역은 이슬람 문화권에 속해 술을 법으로 금지하 고 있으나, 포도의 과즙을 숙성시킨 음료인 ‘훈자 파니’를 많이 마시는 것이 특징적이다.

◆남미, 푸른콩·감자위주 소식 남미의 비루카밤바 지방의 백세 장수 노 인들은 ‘유카’라는 감자와 옥수수, 콩류 중에 서도 특히 푸른 콩, 바나나 그리고 옥수수를 삶아서 만든 ‘레페’라는 스프를 매일 즐겨 먹 고 있다. 이들은 토란과 유사한 감자류인 ‘유카’와 곡 류를 주식으로 하며, 채소류를 즐겨 먹는다. 식사량 또한 많지 않아 평소 소식이 생활화 돼 있다. 비루카밤바 지역 노인들은 훈자 지역과 마찬가지로 주로 농사를 통한 육체 노동을 하고 있으나 휴일에는 만사를 제쳐두고 휴 식을 취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종호 기자 iceajh@naver.com


영혼육 건강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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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신문

초대석

제3호 2016년 12월 5일

W WW . 건강신문 . C OM

유희덕 목사 미사랑의료선교회

“건강신문과 미사랑의료선교회는 하나되어 의료복지 비전을 함께 나눕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미사랑의료선교회 대표 유희덕 목사님을 만나본다. ● 미사랑의료선교회를 설립하게 된

계기와 현재 선교회 상황은 ?

미사랑의료선교회 대표 유희덕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구 백석총회) 꿈동산교회 담임목사”

미사랑의료선교회는 전국 목회자와 성도를 위한 의료후원선교회로 2011년 유희덕목사에 의해 설립 되었으며, 2016년 현재 12,000명의 목회자, 성도 회원과 협력 병원 600여곳이 가입된 국내 최대의 의료후원 단체이다. 모든 의료비 후원은 의료복지에 뜻이

있는 병원의 복지예산, 국내외 복지재단의 재정, 각 교회에서 지원하는 의료선교비, 독 지가 의 후 원 , 기타 예 산 등으 로 미사랑의료선교 회 회원에게 의료비 후원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목회자로서 의료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섬기면서 복음전도와 예수님의

2005년 부터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에 소속되어 지역에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역을 하면서 그 연장선상에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병원에 가지 못하는 많은 목회자와 성도 그리고 소외계층에게 병원과 재정후원자를 연결해주는 의료후원 사역을 같이 하였습니다. 의료후원을 통해 혜택을 받은 분들의 요청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목사로서 하 나 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 까 기도하면서 경제적인 이유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목사님과 성도 그리고 이웃을 위한 의료후원 단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소명감을 갖고 뜻이 맞는 분들과 함께

유ㆍ통ㆍ상쾌한 영ㆍ혼ㆍ육의 건강과 행복전략 영ㆍ혼ㆍ육이 건강하지 못하면 무슨 일이 생기는가? -영과 혼의 기능 영의 기능은 양심, 직관, 및 영교이며, 영성 을 소유한다. 이것은 신적인 성품과 기능으 로 하나님을 의식하는 것이다. 양심은 사물 의 가치를 변별하고 자기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 적 의식이다. 직관은 감각, 경험, 연상, 판단, 추리 따위의 사유 작용을 거치지 아니하고 대상을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작용이다. 영 교는 영적세계와 교통하는 것이다.

혼의 기능은 지성, 감성, 의지이며 이성적 인 특성이 있다. 지성은 지각된 것을 정리하 고 통일하여, 이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식 을 낳게 하는 정신작용이다. 감성은 외계의 대상을 오관(五官)으로 감각하고 지각하여 표 상을 형성하는 인간의 인식 능력을 말한다. 의지는 어떠한 일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다. 영과 육체는 실제로 존재하나 혼은 기능 적 부분이다. 혼은 영 또는 육에 붙어서 기 능한다. 혼에서 사람의 본래 성품, 죄의식 및 습관이 생겨서 육체로 표출되어진다. 혼은 인격이라 육에 붙으면 육의 사람이 되고 영 에 붙으면 영의 사람이 된다. 혼은 인간의 자 아(주체)로서 영과 육체를 함께 묶고 연결한

2011년 미사랑의료선교회를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미사랑의료선교회는 창립 5년만에 12,000명의 회원과 600여곳의 협력병원을 통해 일 년에 수 천 명에게 의료후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치과병원 경우 일 년에 천 명이상 이용하여 일 억원 이상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 미사랑의료선교회를통해 의료후원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수술을 통해 고칠 수 있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수술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 수술 을 포기했던 목사님이었습니다. 이 목사님께서 저희 미사랑의료선교 회 협력병원을 통해 수술하였고 모친께서 무릎 인공관절까지 수술하여 약 천 만원 정도 수술비가 나왔는데 미사랑 지원으로 150만원만 지불했습니다. 평생 “고관절 기형”으로 절뚝거리면서 살아오신 목사님이 정상적으로 걸으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너무나 감사했고, 이 의료후원 사역이 하나님이 기뻐하고, 함께하는 사역이라는 것을 알게 되 면 서 더 욱 확 신 을 갖 고 미사랑의료선교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 미사랑의료선교회 가입방법과 연락처 ● 미사랑의료선교회에 필요한 의료 재정 후원금은 어떻게 마련 하나 ? 미사랑의료선교 회의 재정 후원은 의료복지에 뜻이 있는 병원의 복지예산, 국내 외 복지재단의 재정, 각 교회에서 지원하는 의료선교비, 독지가의 후원, 미사랑의료선교회 회원의 후원금, 기타 예산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면서 가장 보람이 있었던 때는 ? 미사랑의료선교회를 설립하고, 지금까지 수천 명에게 의료후원을 하면서 많은 보람이 있었지만 특히 지난 4년 전 50대 중반 여자목사님 후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 목사님은 태어날 때부터 “고관절 기형”으로 태어나서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한 평생을 살 아오 신 분이었습니다. “고관절 기형”은 현재

● 향후 비전과 기도제목은 ? -미사랑의료선교회 비전은 2020년까지 인천에 요양시설, 힐링센터, 선교사 쉼터, 병원 시설을 갖춘 종합 의료복지센터를 세 워 서 전 국 목 회 자, 성도 , 그 리 고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선교사와 선교사가 사역하는 선교지역의 외국인 성도에게도 의료후원을 하는 비전을 갖고

다. 따라서 혼의 자유의지가 영ㆍ육 간 선택 을 결정하여 영에 속한 사람 혹은 육에 속한 사람이 된다. 혼의 생각, 감정, 의지 등의 작 용으로 하나님을 따를 때 영에 순종하고 육 체를 따를 때 죄악을 범한다.

물을 관찰하고 파악하는 기본적인 자세이 고, 청각은 소리를 느끼는 감각이다. 미각은 맛을 느끼며, 후각은 냄새를 맡은 감각이다. 촉각은 물건이 피부에 닿아서 느껴지는 감 각이다. 육은 오감과 느낌을 통하여 주위 세 계와 연결하며 세상을 의식한다.

크리스천으로 하나님을 믿으면서 육신의 생각과 마음을 벗어나지 못하면 세상의 풍 속을 쫓고, 세상기준으로 판단하고 생활한 다. 이들은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외견상으 로 비기독교인과 유사한 삶을 살아 교회출 석이 종교생활의 행위가 되고 만다.

-육의 기능 육은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등의 기 능을 갖고 본능적 특성이 강하다. 시각은 사

기도하고 있습니다. -미사랑의료선교회 200명 운영위원, 12000명 회원 목사님들이 각 지역에서 미사랑의료선교회의 좋은 소식을 알려, 전도의 도구로도 쓰임 받고, 소외 계층에게 의료복지 혜택도 주므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소문이 나서 교회부흥으로 이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전 현직 목회자 30만명 회원 모집과 2천여 곳의 협력병원 구축 그리고 안 정적인 재 정마 련을 통 해 미사랑의료선교회가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하면서 하나님의 복음전도의 사명을 다하는 선한 도구가 되기를 기도 부탁 드립니다.

육체는 영혼을 담는 그릇이다. 그릇이 깨 지고 잘못 사용하면 육체도 병들고 마음이 힘들면서 영혼이 피폐해진다. 사람은 영적 으로 충만하여도 육체를 관리하지 못하면 병이 든다. 육체가 아프면 신경계에 이상을 일으켜서 혼에 정신적 불안과 충격 등의 문 제를 발생시킨다.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 면 신경장애와 눌림으로 저항력이 약화되 어 불안, 우울증 및 심기저하를 일으키고 영

-전국 목회자와 성도 가운데 의료후원을 받고자 하시는 분은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카페주소: h t t p : //c a f e . d a u m . n e t / blmm(다음에서 “미사랑의료선교회” 검색) -전화: 070-8273-4662 / 010-5303-4662 / Fax:032-461-1938 -주소: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118-1 꿈동산교회(내) 미사랑의료선교회

대담 : 박명남 발행인

적으로 불신과 염려를 만든다.

-영ㆍ혼ㆍ육의 건강성 성경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 가 간구 하노라.”(요삼 2)고 말한다. 우리는 영ㆍ혼ㆍ육으로 구성되어 모두 건강하게 살 아야 한다는 뜻이다. 인간이 행복하려면 강 건해야 한다. 인간의 돈과 명예가 아무리 많 아도 건강하고는 못 바꾸며, 건강관리에 온 신경을 쓴다. 건강은 몸이 잘되는 복이다. 몸 은 과로(過勞), 과식(過食), 과음(過飮) 같이 과(過)자가 붙 는 일이 몸을 가장 해친다. 과도하게 일하면 몸이 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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