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26 2014 JULY & AUGUST
0708 지금의 네 모습처럼 떨어져도 튀어 오르는 공 쓰러지는 법이 없는 공이 되어
그 땅을 축복하시어
사랑하는 하느님, 이 농부가 가진 한 뙈기의 땅을 축복하시어 비옥한 땅에 떨어진 씨앗이 풍성히 자라나게 하소서 그의 땅이 맺을 결실을 축복하시어 그와 그의 가족이 굶주리지 않게 하소서
당신께서 당신의 나라에서 난 좋은 것들을 모두 저희와 함께 나누셨듯이 이 농부도 농작물의 결실을 땅과 그 땅에서 난 소출을 갖지 못한 이들과 나누게 하소서
오 주님, 이 사람과 저희 모두에게 순수한 마음을 내리시어 당신께서 저희의 삶속에 뿌리신 씨앗이 풍성히 자라나게 하소서
아멘
<마더 데레사, 나의 기도> 중에서
cover story
Blue sky
푸른 하늘
사람은 천 개의 광선을 지닌 태양을 몸속에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그 에너지로 아름다운 성장을 할 수 있음을 전쟁 중에 그 린 칸딘스키의 작품 <블루 스카이>에서 볼 수 있다. <블루 스카이>는 우주를 의미하는 뽀얀 파란색 바탕에 과거 그가 만든 이미지 들이 둥둥 떠 있다. ‘인상’이나 ‘즉흥’ 연작들에 비해 환상적으로 달라짐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더 나아지는 것을 축하하는 사람들 이 있다. 작년보다 올해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그걸 축하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건 자기 자신만이 알 수 있는 ‘성장’이다.
Wassily Kandinsky 바실리 칸딘스키 (1866.12.16 ~ 194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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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July & August
contents 2
기도
그 땅을 축복하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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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글
시련과 고통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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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메세지
경쟁과 협력의 아름다운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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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는 지금
우수건강증진센터 인증 소화기내시경센터 확장,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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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비브리오 패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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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의 신호등
성장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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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감정근로자 건강의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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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충전소
산청 남사예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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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의학
우울증 미치광이 예술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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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야기
구암동 구무고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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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조리
기운 펄펄! 보양식 미꾸라지, 전복, 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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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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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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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안내
고성 천사의 집 봉사활동
발행처 재단법인 대구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창원파티마병원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이대로 45) 발행일 2014년 7월 30일 (격월지 제126호 1983년 12월 24일 창간) 발행인 박정애 수고하신 분 김재홍 김현성 문효민 김주희 홈페이지 www.fatimahosp.co.kr 제호 캘리그라피 강병인 편집 및 디자인 불휘미디어 055) 244-2067, 2442067@hanmail.net 표지글 _ 정현종 시인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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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글
시련과 고통의 의미 김재현 경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장마가 곧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것이다. 여름 낮의 뜨거운 햇볕과 찜통같은 더위는 모든 생 명체들의 성장에 필수적이고 바다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선물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견뎌나가야 하는 고역이기도 하다. 모든 생명체들은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계절의 변화에 따른 더위와 추위, 장마와 태 풍 등 자연이 주는 시련을 겪어야 하고 우리 인간들은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경험을 하고 힘든 상황과 고통 을 겪고, 견뎌내면서 성장해 간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도종환, <흔들리며 피는 꽃> 전문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으며 꽃을 피우는 식물처럼 우리도 여러 가지 시련을 겪으며 성장해 간다. 고통과 시 련은 삶에서 되도록 마주하고 싶지 않은 것이지만 생로병사生老病死를 거치는 우리의 삶은 어쩔 수 없이 이러 한 고통과 시련을 겪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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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소중한 자식, 가족을 잃고 엄청난 슬픔과 고통을 겪은 사람들에게는 하루하루가 견디기 힘든 나날이 었을, 앞으로도 가슴 아픈 삶을 살아가야 할 유가족들에게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기성세대로서 나는 희생된 수많은 학생들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고, 사고 중에 보여줬던 무책임하고 무력했던 선장 및 선원들, 관련 기 관과 정부의 한심한 대처에 대해 분노하면서도 깊은 좌절감을 맛보아야 했다. 그런데 역사는 아이러니하게도 어처구니없는 희생과 쓰라린 경험, 고통을 통해 조금씩 발전해 나가며, 우리 사회도 돈 보다 생명가치를 중시하는 인간적인 사회로 발전해 나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이를 실현해 나가는 것이 수많 은 젊은이들의 억울한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며, 유가족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나 한 편으로 우리 인간들은 과거의 고통스런 경험이나 사건들을 기억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그 쓰라린 기억을 망각하고 자 하는 경향도 있다. 왜냐하면 고통스런 기억 자체가 우리 삶을 지치고 우울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억과 망각 의 이 딜레마를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개인의 삶, 가족의 삶은 사회적 환경을 떠나서는 불가능하므로 사회적 조건이나 구조가 문제되지 않을 수 없다. 전쟁 중인 사회에서, 빈부격차가 심해 평화롭지 못한 사회에서, 대형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불안전한 사회에서 개인들이 과연 행복하게 살 수 있겠는가? 그렇다고 해서 모든 개인들에게 과거의 고통스런 경험들을 기하라고 강요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개인들은 과거의 고 통스런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쓰라린 경험들을 항상 오래도록 기억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과거의 상 처를 잊고,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으며, ‘현재the present’를 ‘선물the present’로 받아들여 하루하루 활기차고 충실하게 사 는 것이 생활의 ‘지혜’이며 ‘행복’일 것이다. 이번의 시련과 고통을 통해 배움으로써 우리 모두가 조금 더 성장하고 지혜로워질 필요가 있으며, 우리 사회가 좀 더 성숙해지고 정의롭고 인간다운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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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메세지
경쟁과 협력의
아름다운 하모니 7월은 한 해의 중반을 넘어서는 분기점 이어서 잠시 멈추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다시 스스로를 추슬러야 할 시간입니다.
미국의 경영학자 D.맥그레거는 자신의 X,Y 이론에서 인간을 두 가지 유 형으로 분류합니다. X형 인간은 이기적이고 조직에 무관심하며 책임을 회 피하는 유형이고, Y형 인간은 일을 즐기고 책임질 줄 알면서 협력하는 유 형으로 표현하였는데, 전자의 경우는 통제와 관리가 필요하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자율과 권한 위임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에게는 적당한 통제와 자율이 필요합니다. 물론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지나치면 부족한 것 보다 못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균형과 조화를 이룬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므로 자신과 타인의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성공적인 사람이 되는 것 역시 어렵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어 하시는지요? 무관심하거나 이기적이지 않은 사람, 어려운 역할을 대신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하지만 그 사람은 내가 아닌 바로 ‘너’이기를 바라고 있지 않은지 요? 이제부터는 우리 모두 서로에게 함께 하고 싶은 그 사람이 되어줍시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의료 환경은 날로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뢰받는 병원, 충성고객이 있는 병원은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병원을 찾는 환자와 가 족들에게는 불편하지 않는 병원의 시스템과 직원의 실력, 그리고 무엇보 다 중요한 것은 성심성의껏 대하는 병원직원의 태도에 따라 충성고객으로 남게 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신체적인 질병이나 불편함으로 병원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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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쟁 과
협 력 이
함 께
공 존 하 는
아 름 다 운
협 주
같
은
조 직 문 화
은 고객이 우리의 사정으로 인해 만약 진료를 받지 못하고 돌아간
류 최다보고 부서로 선정된 영상의학과는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려
다면 그것 역시 우리가 이념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므로 특
는 의지가 높고 합당한 개선책을 찾아 나섰으리라 믿으며, 보고정신
별한 이유가 없는 한 진료를 받지 못하고 돌아가는 일이 없어야 합
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보냅니다.
니다. 우리 이념을 올바르게 실천하는 방법은 예수님께서 많은 이의 병고를 고쳐 주셨듯이 우리도 우리병원을 찾는 모든 이가 언제 어디
성과를 잘 내는 조직은 경쟁과 협력이 함께 공존하는 조직입니다.
서나 어떤 형태로든지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지켜 하느님이 창조하신
양보할 수 없는 일관되고 분명한 기준, 기대치와 가치가 경쟁요인이
본래의 온전한 생명을 되찾도록 도와주는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신
라면 협력요인은 신뢰와 지원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콘체르토
체적인 질병은 물론이고 정신적, 영적인 돌봄은 바로 환자와 보호자,
중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곡으로서
함께 일하는 동료직원, 우리와 관계를 맺는 모든 이들에게 드러내 보
독주자와 오케스트라가 경쟁과 협조의 조화를 잘 이루는 곡으로 평
이는 존중의 태도와 언어, 질 높은 의료제공으로 시작되고 완성될
가 받습니다. 다시 말해 연주의 흐름에서 경쟁과 협력이 함께 공존
것입니다.
하는 좋은 본보기인 것입니다. 우리의 조직문화 안에도 아름다운 협 주가 이루어지도록 선의의 경쟁과 협력을 해 나갑시다.
지난해 우리는 우리병원의 비전과 슬로건을 선정하였고 이를 실 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병원을 찾는 고객에게 말합니다. ‘당
조직 내에서 이루어지는 협력 안에는 좋은 평판이라는 요소가 있
신을 위해 늘 최선의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라고 그 최선의 방법은
습니다. 내가 타인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그것이 어디에서
‘BEST Way 2018’을 실행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혹시 우리의 각오
시작되었는지 생각해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군가 자신을
와 다짐이 느슨해지고 있지 않은지 다시 한 번 되돌아봅시다.
지켜보고 있다고 느끼면 더 좋은 평판을 남기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우리 서로에게는 묵언의 심리적 상호관계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를 탄식에 빠뜨린 세월호 사건은 안전 불감증으로 인
우리 모두 서로를 더 존중하고 배려해 줍시다. 일시적으로는 손해 본
한 사건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 사건은 수많은 무고한 생명
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더 많이 존중하고 더 많이 협력하다 보면 유
의 희생은 물론 온 국민 모두에게 너무 많은 희생과 대가를 요구하
형, 무형의 소중한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내 일자리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우리병원의 상황은 어떠합니까? 우리는 안전에 관해 다시 생각해보
무더위 속에 수고하시는 파티마 가족 모두의 건강을 하느님께서
고 점검해야 합니다. 원칙과 수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괜
지켜 주시고 축복을 내리시길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여러분 모두의
찮았는데 라고 하는 고착화된 생각이나, 되풀이 되는 행동이 있다면
수고와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즉시 바로 잡아야 합니다. “내가 하지 않아도 누군가가 바로 잡겠지”, “누가 알아서 해결하겠지”라고 하며 미루다 보면 결국 우리가 가해
2014. 7. 1.
자인 동시에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근접오
병원장 박정애(비안네)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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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는 지금 1 글·사진 김재홍
3주기 연속 우수 건강증진센터 인증 큰아들의 결혼을 앞두고 건강검진을 받은 김○○씨. 검진 결과 초기 위암판정을 받았다. 평소 특별한 증상 없이 건강했던 터라 이번 결과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 할 수 있다는 전문의의 말에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최근 의료의 화두가 치료중심의 의료에서 예방중심의 건강관리로 바뀌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규칙적 인 생활습관과 함께 사전 건강검진의 필요성이 중요한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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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최대 35% 사망률 감소 나이가 들면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몸의 면역력도 떨어지고 암이나 각종 질환들에도 취약해 지므로 무엇보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 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서구화 된 식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생활 습관병 이 젊은 층에서도 크게 늘고 있으며 각종 암의 발병도 해마다 늘고 있어 조기 건강검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의료연구원의 ‘국가 일반 건강검진의 사망률과 의료비 지출 영향분석’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경우 사망률은 최대 35%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전문가에 의한 검사와 맞춤형 검진프로그램 창원파티마병원 건강증진센터는 건강검진을 통해 신체이상이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발견된 질환에 대해서는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과와 연계하고 있으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고객의 연령, 질환, 가족력,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세분화된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시 경, 초음파 등 각 검사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의가 직접 검사를 실시함으로 검사와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고 검사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올해 창원파티마병원 건강증진센터는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종합건강증진센터로 3주기 연속 2007~2017 인증 받았다. 우수 건강증진센터 인증제도는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주간으로 종합건강검진의 표준정립과 질 향상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 인증을 받 기 위해서는 시설 및 인력, 적절한 검사시간, 건강운용기준, 품질관리, 윤리규정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건강증진센터 검진 프로그램
프로그램 종합 건강검진 종합 정밀검진 호흡기 정밀검진 소화기 정밀검진
문의 : 건강증진센터 270-1200
추천 대상 20~30대 성인 뇌·심혈관 질환이 의심되는 40대 이후 성인 소화기·호흡기 질환이 의심되는 40대 이후 성인
검사 내용 주요 장기의 기능 진단 및 성인병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근경색의 증세가 있거나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의 조기 발견을 위한 프로그램 최근 증가하고 있는 폐암, 폐질환 및 갑상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프로그램 한국인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소화기계 암(위암, 대장암, 간암, 췌장암 등)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프로그램
여성 정밀검진
40세 이후 중장년 여성
여성호르몬 감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호르몬 불균형으로 생길 수 있는 유방암, 골다공증, 갑상선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한 프로그램
조기 암 (PET-CT)검진
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암 발병을 확인하고 싶은 성인
조기 암 진단 장비 PET-CT를 이용해 한국인들에게 빈발하고 있는 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프로그램
VIP 검진
전신에 대한 최고의 정밀검진을 원하는 성인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숙박 검진 프로그램 VIP룸 숙박과 함께 전담간호사가 동행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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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는 지금 2
소화기내시경센터 확장
창원파티마병원은 소화기계 질환과 암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소화기내시경 센터를 확장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한 독립된 검사실과 복도 구획 지난 2008년 개소한 소화기내시경센터는 현재 4명의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9 명의 센터 전담 간호 인력이 축적된 진료 및 시술경험을 바탕으로 검사와 치료 를 실시하고 있다. 새 단장을 마친 소화기내시경센터는 환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4개의 독립된 내시경 검사 공간으로 구획하고 센터 내 복도도 환자용과 직원용으로 구분했다.
전문의의 검사에 대한 전용상담실 마련 확장된 공간에는 전문상담실이 마련되어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검사에 대한 설명과 주의사항을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환자 대기 공간에는 검사 안내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보호자가 환자의 검사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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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수납 대기시간 반으로 단축!
지능형 순번대기시스템 도입 우리병원은 고객의 보다 빠르고 편리한 접수·수납을 위해 지능형 순번 대기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전에 입력한 고객정보가 전송되어 업무처리시간 단축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은 무인접수·수납기에 고객의 주민등록번호 또는 환자 등록 번호를 입력하면 창구에 자동으로 입력 정보가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고객이 창 구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환자정보, 진료비 확인 등이 가능하여 고객의 업무처리 시간 을 단축할 수 있다.
융통성 있는 창구 운용으로 대기시간 단축 실시간으로 고객의 업무별 대기 인원 파악이 가능해 창구의 업무 분산해서 운영할 수 있고 대기 인원이 많을 경우 융통성 있는 창구 활용이 가능해 고객의 대기시간을 단 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리병원은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과 무인접수·수납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 며, 통합 순번 대기&무인수납기는 1층에 4대 2층에 4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용 절차
내원
카드 결제
접수/수납
진료/귀가
현금 결제
대기표 발행
창구 접수/수납
무인 접수·수납기 진료/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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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감염내과 임민희 과장
비브리오 패혈증 “여름철 어패류, 충분히 익혀서 드세요”
해마다 여름철이면 치사율이 50%인 병이 우리나라에 유행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 바로 비브리오 패혈증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라는 세균이 인체에 침입했을 때 생긴다. 이 균은 우리나라에서는 바닷물과 어패류에 주로 존재하며, 주로 해수온도가 18~20℃ 이상 상승하고, 염도가 25% 내외인 5월에서 10월 사이에 서남해안 지역에 활발히 증식한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평균 해수 온도가 증가하면서 비브리오 패혈증 균이 예전보다 이르게 검출되고 있어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 패혈증이 발생하는 경로는 크게 두 가지로 첫 번째는 비브리오 불 니피쿠스 균이 들어있는 어패류를 완전히 익히지 않고 먹을 경우이다. 소화기 로 침입한 균은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나가서 패혈증을 일으킨다. 피부에 통증과 발적, 출혈성 수포 및 괴사가 생기게 되며, 치사율은 50%에 이른다.
두 번째는 피부의 상처에 바닷물이 닿을 때 직접 침입하여 피부와 근막, 근 육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 경우 치사율은 25% 정도로 전자에 비해 낮 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이 균은 면역력이 정상인 사람 들에게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간 경화를 포함한 만성 간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당뇨병이나 만성 신부전증 등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에서 잘 발병한다. 따라서 실제로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리는 환자의 수는 많지 않다. 우리나라에서는 3군 법정 전염병으로 매년 50~10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50% 가량이 사망한다.
이 병의 주된 특징은 매우 빠르게 진행한다는 것이다.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이 포함된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먹을 경우, 1일 이내에 발병하며16~24시간, 빠르게 진행하여 수일 이내에 사망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급작스런 발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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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 힘이 없는 전신 쇠약감 등으로 시작해 구토나 설사, 복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약 70%의 환자에서 특징적인 피부 병변이 나타나는데, 특히 하지에서 통증이 시작되고 붓고, 발적이 생기 다가 출혈반점이나 보라색 반점과 함께 출혈성 수포가 나타나고 괴사로 진행하게 된다. 패혈성 쇼크를 유발하고 이로 인한 사망률은 50~70% 정도로 매우 높다.
빠른 치료가 중요한데 간질환이 있거나 알코올 소모가 많은 사람이 여름철에 패혈성 쇼크로 병원에 왔을 때는 최근 1주일 사이에 어패류 생식 유무와 해수와의 접촉 또는 어패류 손질 중 다친 적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혈액배양 검사 를 시행하고 항생제를 시작하며, 괴사된 피부 병변을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외과적 치료를 동반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질병이 매우 빠르게 진행하여 수일 이내 사망하기 때문에 병원에 도착해서 치료를 시작하더라도 늦는 경우가 많아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름철 식생활이다. 간경화를 포함한 만성 간질환 등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 은 비브리오 패혈증이 잘 발생할 수 있는 5~10월에는 생선회나 잘 익히지 않은 어패류는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 어패류는 56℃ 이상의 열로 충분한 시간 조리하여 완전히 익힌 것을 확인한 후 섭취해야 한다. 염소에도 약해 수돗물로 잘 씻어 조리하면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피부를 통한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간질환자 등 고위험자는 여름철 해변에 갈 때 또 는 강하구에서 낚시를 할 때에는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상처가 났을 때는 물에 들어가는 것을 피하고, 상처가 난 피부를 잘 씻고 소독해야한다. 생선을 손질할 때는 보 호장비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
오염된 어패류 날것으로 섭취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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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의 신호등 소아청소년과 마상혁 과장
우리아이는 잘 크고 있나?
성장클리닉 growth clinic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병원에 키가 작다고 걱정하는 부모의 방문이 많지 않 았으나 최근 많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우리 아이가 너무 작지는 않는지, 잘 크고 있는지 등 걱정이 많아서 방문하지만 정작 문제가 있어 치료를 해야 하는 아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반대로 너무 커서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러 오는 경우도 있고, 여자아이들의 경우 다 른 아이들 보다 생리를 빨리 시작하는 것 같다며 성조숙증이 있는지 확인하러 내원하 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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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이들이 병원에 와서 검사를 받아야 하나?
여자아이들이 가슴이 나오면 키가 안 큰다는데…
만 3세 이상에서 1년에 키가 4cm 이하로 자라는 경우, 태어날
여자아이들은 가슴이 나오고 초경까지는 약 2년~2년 6개월의
때 작은 몸무게로 태어났는데 키가 작은 경우, 부모들이 키가 작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가슴이 나온다고 당장 성장을 멈추는 것
은데 아이도 작은 경우, 만성병을 가지고 있어 키가 잘 크지 않
이 아니고, 초경을 한 경우라도 약 2년간은 키가 더 클 수 있다.
는 경우이다. 중요한 것은 사춘기 발현 전에 와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만 8세전에 가슴이 서서히 나오는 경우는 병원에 와서
지나서 내원하게 되면 치료효과가 떨어진다.
진찰을 받아야 한다.
성장호르몬을 주사하면 키가 클 수 있나?
남자아이는 성조숙증이 없나?
검사결과 성장호르몬이 부족한 경우, 태어날 때 작게 태어난
드물게 있다. 만9세전에 고환이 커지면 일단 병원을 방문하여
경우, 만성 신부전이 있어 키가 작은 경우, 터너증후군 등에서는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여자의 경우 만6세전, 남자아이의 경우
치료하면 효과가 좋다. 이 외에 원인은 잘모르지만 키가 작은 경
모든 성조숙증 환자에서 뇌종양이 드물게 발견되기 때문에 남자
우에도 일부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아이의 경우는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병원에 와야 한다.
아이가 작은 키로 인해 열등감을 갖거나 학교 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소극적일 수가 있으므로
부모들은 신체적·정신적 발달에 관심을 가져야 키가 작은 아이들에서 정말 중요한 것 아무리 노력해도 작은 아이들이 있다. 특히 부모들이 키가 작고, 아이의 현재의 키가 작으며 골연령이 증가되어 있는 경우 여아는 150cm을 넘기기가 쉽지 않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가 작다는 이유로 죄책감을 가지고 있어 아이들에게 뭔가를 더해 주고 싶고 그래서 병원을 찾게 되는데, 병원에 온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은 키가 작은 것으로 인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로 인하여 자신감을 떨어지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떨어져 학교생활이 어려운경 우도 생길 수 있다. 아이의 키가 아무리해도 크지 않을 경우 이때 부모들은 작은 키에 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잘 살아갈 수 있는 삶의
TIP. 성조숙증이 걱정되는데 아닌 경우 이차성징이 없으면서 그냥 키만 큰 경우 (남아: 고환 크기의 증가, 여아: 가슴이 커질 때)
●
남자 아이가 가슴이 큰 경우
●
여자 아이가 가슴이 그냥 가슴이 아프다 고 하는 경우
●
머리에 냄새가 나고, 피부에서 분비물이 증가되거나 여드름이 나는 경우
●
여자 아이가 가슴이 나왔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가슴이 작아지는 경우
●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여자 아이가 가슴이 나오지 않았는데 음 모만 있는 경우
●
부모에게 당부 드리는 말씀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육체적·정신적인 발달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아이가 세상을 밝게 살 수 있는 삶의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돕 고, 행여나 작은 키로 인하여 학교생활이 힘들어 하지 않는 지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비만은 만병의 원인이 되며 절대로 키로 가 지 않음을 명심해야 한다. 아이들의 인생은 키로만 결정되지 않는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생각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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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감정근로자 건강의 적신호 우울증·방광염·심뇌혈관질환
감정근로자 직무의 40%이상을 자신의 감정을 감추고 고객을 응대하는 근로자
감정을 노동을 많이하는 직업
국내 감정근로자 552만명 시대! 고객의 무리한 요구와 폭언에도 자신의 감 정을 뒤로한 채 미소와 친절로 응대하는 그들 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감정근로자에게 흔히 발병하는 우울증, 방광염, 심뇌혈관 질환 에 대해 알아 보자.
순위 직업 1 2 3 4 5 6 7 8,9 10
항공기 객실 승무원 홍보 도우미 및 판촉원 통신서비스 및 이동통신기 판매원 장례상담원 및 장례지도사 아나운서 및 리포터 음식서비스 관련 관리자 검표원 마술사 패스트 푸드원 고객상담원(콜센터)
점수 4.70 4.60 4.50 4.49 4.46 4.44 4.43 4.39 4.38
출처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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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의욕저하와 우울감이 일으키는 신체·정신적 이상증상 우울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의욕저하와 우울감을 주 증상으로 신체적 정신적인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한다. 특히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고객을 응대해야 하는 감정근로자의 경우 다른 직종의 근로자에 비해 감정의 소모가 심하고 이는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연세대 김인애 교수의 연구 ‘감정노동 실태와 건강영향, 정책방향’에 따르면 2007~2009년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취업자 1만61명 중 임금근로자 5771명의 건강상태, 우울감, 자살 충동 여부를 조사 한 결과, ‘감정을 숨기고 일함’ 이라는 항목에 ‘매우 그렇다’라고 답한 근로자들은 그렇지 않은 근로자들에 비해 2주 연속 우울감을 느낀 확률이 남성은 3.4배 여성은 3.9배 높았다.
다행히 우울증은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으로, 우울증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보통 가벼운 우울증은 상담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되나 심각한 우울증의 경우 항우울제를 투여하여 치료하게 되는데 최근 개발된 항우울제들은 뇌내의 저하된 세로토닌 기능을 향상시켜 증상을 호전 시키므로
우울증의 주요증상
약에 대한 부작용 걱정 없이 안전하게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 지속적인 우울감 • 의욕저하, 흥미의 저하
뉴스에서 우울증을 방치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소식을 종종 접할 수 있다. 우울증 극복을 위해서는 가장
• 불면증 등 수면장애 • 식욕저하 또는 식욕증가와 관련된 체중변화 • 주의 집중력 저하
먼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균형
•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 자살시도
잡힌 식사를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또한 술은 우울증
• 부정적 사고, 무가치감, 지나친 죄책감
치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하며
• 일상생활 기능의 저하, 학업능력저하, 휴학,
명상과 요가 또는 이완요법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
생산성저하, 가족갈등, 이혼 등
마지막으로 낮잠은 30분 이내로 하고 침대는 잠을 자는 용도로만 사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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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방광염’ 방광에 침입한 세균이 일으키는 이상증상
요로감염의 일종인 방광염은 방광에 세균이 침입해 몸에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대체로 방광내에서만 염증이 발생하고 다른 장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질환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흔한 세균성 방광염은 장내 대장균이 주된 원인이다
보통 방광염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빈번한데 그 이유는 여성의 경우 요도의 길이가 남성에 비해 훨씬 짧기 때문에 요도를 통해 세균이 침입이 쉽고, 요도의 위치가 항문에 가깝기 때문에 대장균의 감염으로 인해 방광염에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방광염은 세균번식이 쉬운 환경, 청결하지 못한 습관, 극심한 피로나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소변을 참는 습관으로 인해 방광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
방광염의 증상
소변을 참게 되면 소변 속 세균이 방광에 머무르면서 증식하고 이로 인해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소변이 오래 머무르게 되면 방광이 늘어나면서 점막에 손상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 하부복통 : 아랫배나 하부 골반의 뻐근한 통증 • 배 뇨 통 :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
일반적으로 방광염은 적절한 항생제 사용으로 쉽게 치료할 수 있으나 치료에 저항이 있을 경우 각종 비뇨기과적인 검사를 추가로 시행할 수도 있다. 방광염에 걸렸을 경우 되도록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 소변을
•빈
뇨 :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증상
•급
뇨 : 소변을 참기 어렵고 급하게 소변을 봐야 하는 증상
• 후 중 감 : 소 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고 뒤가
자주 보는 것을 권하는데,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면 방광으로부터 원인이 되는 세균을 흘려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재발이다. 원인을 추적하고 이를 제거해야 하는데 대변을 본 후 휴지의 방향을 앞에서 뒤로 하는 것이며 소변을 본 후에도 휴지로 요도를 닦는데 이는 요도를 자극하고 균을 요도에 심는 역할을 하므로 마른 거즈 등으로 물기만 제거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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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하게 느껴지는 증상
•야
뇨 : 밤에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봐야 하는 증상
•탁
뇨 : 탁한 색깔의 소변을 보는 것
•혈
뇨 :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
• 악취가 심하게 나는 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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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 질환’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할 때 생기는 이상증상
심뇌혈관 질환은 허혈성 심장질환 등의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뇌혈관 질환과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 증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의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말로 혈관 내부에 이상 물질이 쌓이거나 혈관 자체에 문제가 생겨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할 때 주로 발생한다.
심뇌혈관 질환은 암에 이어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특히 심근경색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은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허혈성 심질환은 관상동맥질환이라고 불려지기도 하는데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근경색, 협심증 등이 이에 해당한다. *주요사망원인의 사망률 추이 : 암 27.6%, 심뇌혈관 질환 25.8% 2012, 통계청
고객의 부당한 항의에도 미소와 친절로 응대 해야 하는 감정근로자의 경우 직무스트레스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
인해 유발되는 폭식, 음주, 운동을 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생활 여건 등으로 인해 비만이나 당 뇨 고지혈증 등 다양한 생활 습관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러한 위험요인은 심뇌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특히 심뇌혈관 질환은 발생 후 골든타임을 지 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치료가 가능한 병원 을 찾아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한 치료 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장애 예방 및 후유증 감소를 위해 초기
•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간다.
에 집중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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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충전소 글 신삼호 건축사 사진 김재홍
토담길 걸으며 느끼는 옛 정취 산청 남사예담촌 전통마을을 방문하게 되면 주위 풍경의 고즈넉함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러한 이유는 배산임수의 지형적 입지조건에 의해 마을이 형성 되었기 때문이다, 남사예담촌의 경우 지리산에서 발원한 남사천이 S자 형태로 선회하여 경호강에 합류하는 지점에 형성된 마을이다. 주변 산세를 보노라면 하천의 물길을 휘돌게 하는 니구산尼丘山과 앞산인 당산堂山의 지세가 암, 수 2마리의 용이 서로 어울려 있는 형세라 한다. 그래서 이 땅의 정기를 받아 많은 인물이 나오는 마을이라 알려져 있다.
“봄 이면 꽃 구 름 같 은 매 향 이 담 장 너머 로 번 지 고 , 가 을 엔 별처럼 창 공 에 알 알 이 등 불 을 켜 는 감 나 무 마 을“ 동양화가 현석玄石 이호신 선생이 느낀 마을의 이미지이다. 마을 초입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미로처럼 연결된 고택의 담장이다. 흙벽 그리 고 공생하는 담쟁이, 담장너머의 노거수와 언뜻언뜻 보이는 지붕 처마선이 보이는 모습은 수묵화를 그리기 좋은 풍광이다. 긴 유선형의 담장 을 따라 사양정사, 이씨 고택, 최씨 고택, 그리고 마을회관에서 영모재로 이어지는 토담길을 걷노라면 다양한 담장의 풍경을 볼 수 있다. 터줏 대감격인 노거수를 위해 끊겨진 담장, 감나무 한 그루를 위해 돌려 쌓은 담장을 보면서 자연과 상생하려는 배려심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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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예담촌에서 가장 오래된 집은 1700년대 건축물로 이씨 고택이다. 성 주 이씨星州 李氏 경무공景武公 이제李濟 ?~1398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온 집이 다, 이씨 고택은 정문을 들어서면 바로 행랑채과 외양간 사이 뜰에 거대한 수령 450년 된 회화나무 한그루가 반긴다. 사랑채 왼편에 설치된 누마루에 서는 차담을 나누며 장대한 회화나무의 기상과 철마다 피어나는 봄꽃들을 바라보는 운치가 가득한 곳이다. 사랑채를 지나면 안마당에 면한 안채와 초 가의 익랑채와 곳간채가 ㅁ자형태를 이루고 있다. 담장 아래로 늘어진 능소 화, 한여름 회화나무 꽃비가 내리는 마당풍경은 고택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 취라 할 수 있다.
고즈넉한 풍경에 편안해지는 마음, 자연과 상생하려는 배려의 손길들…
마을 왼쪽 어귀에는 ‘경무공慶武公 이제李濟 개국공신開國功臣 교서비敎書碑’가 있다. 조선 초 기 이성계로부터 하사받은 개국공신임을 알리는 석비이다. 인근에 그의 위패를 모신 사당 과 추모하기 위한 영모재永慕齋가 있다. 건축적 아름다움은 사효재思孝齋가 더한다. 귀후문歸 厚門 을 통해 들여다본 사효재, 사효재 대청마루 뒷문을 통해서 본 인적 끊긴 사당출입문을
보노라면 시간이 응축되어 정지 된 듯한 묘한 기분이 든다. 더불어 수령 500년 된 향나무 와 다홍빛의 배롱나무, 담장너머 노랑 잎을 날리는 은행나무들이 사효재의 고색창연함을 ➊ 300년 수령의 회화나무 ➋ 사양정사 ➌ 이씨고택 ➍ 니사재 옆 연못
더하게 한다. 사양정사는 연일정씨延日鄭氏 고택이다 사수의 남쪽에 있다는 뜻으로 학문을 배우고 가르 치는 곳이었다. 이 건물은 고려 충신 정몽주의 후손인 계재溪齋 정제용鄭濟鎔을 기리기 위해 1920년에 건립된 서당이다. 정면 7칸 건물로 좌우측에 살짝 들어 올려 진 누마루와 함께 설치된 계자난간이 근엄한 서당의 분위기를 화려함으로 반전시키는 묘미를 제공한다. 유난 히 높은 솟을대문 앞에는 뿌리를 내린지 700년이 넘은 감나무는 아직까지도 가을이면 다 홍빛 홍시를 맺는다고 한다. 굽이치는 남사천과 마을 전체를 보기위해서는 상사上泗마을로 가야한다. 석축을 두룬 높 은 담장너머의 니사재尼泗齋는 밀양 박씨 송월당공파松月堂公派를 이룬 박호원朴好元 1527~1584의 재실이다. 소담한 뜰의 배롱나무 두 그루와 방지方池를 뒤덮은 노랑어리연꽃이 낮은 담장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사방으로 둘러진 툇마루는 풍찬노숙을 견뎌낸 기둥들에 의해 더욱 강 건해 보인다. 유난히 긴 처마들 받들고 있는 선자扇字 서까래와 활주滑柱는 활개치는 용의 지 느러미를 연상케 한다. 마을을 향해 뒤돌아서면 니구산과 당산 사이로 흐르는 남사천과 고 가들이 즐비한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석양을 맞이한다면 눈복으로는 더할 나위 없는 풍 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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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의학 김리아
우울증, 미치광이 예술
피카소 “나는 숨쉬듯이 그린다” “나는 자연처럼 작업한다” 파블로 루이스 피카소Pablo Ruiz Picasso, 1881-1973는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방 말라가에서 태어났다. 피카소에게 주어진 세례명은 ‘파블로 디에고 호세 프란시스코 데 파울로 후안 파 울라 네포무세노 마리아 데 로스레메디오스 크리스피니아노 데 라 산타시마 트리니다드 클 리토’이다. 이 장황한 이름은 당연히 실제로 부르기 위해 지은 것이 아니라 스페인의 오래된 전통을 따른 것이며, 거룩한 성인들과 가까운 친척에 대한 경의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그 중에서 핵심적인 부분은 부모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낸다. ‘루이스’는 스페인 귀족 혈통인 아 버지에게서 온 것이고, ‘피카소’는 그의 어머니에게서 온 이름이다. 피카소의 아버지 호세는 미술교사이자 이름 있는 지방 화가로 주로 새와 야생동물 같은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을 그렸다. 그는 비둘기를 그리기 위해 어린 피카소에게 비둘기 시체 에서 내장을 꺼내 박제를 만드는 일을 시켰다. 비둘기 시체를 붙들고 있으면서 받은 충격과 아버지에 대한 분노는 공격성과 우울증세도 나타났다. 특히 자신의 교육에 간섭하려는 아 버지에게 완강하게 맞섰고, 계속되는 아버지의 강압적인 태도에 대한 반항으로 어머니의 성 ‘피카소’를 자신의 이름으로 사용하였고 1901년 후반부터는 아버지의 이름을 아예 사용하 지 않았다. 그리고 왕립학교 시절 마드리드에 있는 프라도미술관은 어린 피카소에게 엄청난 ➊ 인생, 1903
충격과 감동을 주었다. 고야, 벨라스케스, 엘 그레코 등의 화가들은 피카소에게 많은 영감과 영향을 주었다. 또한 어린 시절 “오빠는 분명히 유명한 화가가 될거야”라던 여동생 콘치타가 디프테리아로 죽게되자 어린 피카소의 가슴에 지워지지 않을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게 되 고 그의 여성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우울증세는 피카소의 청색시대1901-1904의 작품에 잘 드러나고 있다. 어둡고 푸른 색조를 통해 가난하고 버림받은 사람들, 고독한 어머니, 절망적인 여인들, 방랑자나 병자, 맹 인들을 화폭의 주제로 삼았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피카소가 그의 작품 ‘인생’에서 보여주는 것은 인생의 비극이다. 절친 했던 친구 카롤로스는 나체로 서 있는 남자의 얼굴로 등장한다. 그의 한 손은 아기를 안고 있는 젊은 어머니를 향한다. 젊은 어머니는 탄생을 상징한다. 그래서 이 그림이 암시하는 주 제는 죽음과 탄생이고, 청색이 비록 고독, 질병, 죽음, 비판을 암시하지만 피카소는 친구의 죽음을 자신의 죽음과 동일시하여 새로운 삶을 꿈꾼다. 피카소는 이러한 고통을 통해 인 간의 고뇌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은 청색 시대의 강렬한 표현주의 작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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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해 낼 수 있는 근원적인 에너지가 되었다. 그래서일까. 정신분석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특
장 뛰어난 작품”이라고 극찬했고, 지금은 현대 미술 의 도래를 알린 혁명적인 성과물로 인정받고 있다.
이하게도 우울증이 ‘창조성’을 발휘하는 데 영향을
피카소는 자신의 예술세계에 대해 “나는 누구나
미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다 아는 평범한 냄비와도 같은 일상적 대상을 매개
과정에서 창조성이 발휘되는 것이다. 예술가 중에
로 무언가를 설명하고 싶다. 그것은 마치 그리스도
는 소중한 대상을 잃어버린 감정적 고통을 극복하
가 비유를 사용한 것 같이 나에게 있어서 은유적
면서 창조성을 발휘한 예술가들이 많다. 그래서 예
의미의 그릇이다. 그리스도는 어떻게 해서든 그의
술가의 뇌가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
생각을 많은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비유를 사
자와 뇌와 비슷하다는 견해도 있다. 또한 우울증을
용하였다. 마찬가지로 나는 대상들을 사용한다. 그
겪고 난 뒤 창조성이 꼭 예술로만 나타나는 것만은 아니다. 우울증
것은 특정한 사람들을 위한 대상이지 ‘누구나’를 위한 대상은 아니
환자들이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다. 나는 누구나 소유할 수 있는 대상을 사용한다. 적어도 이론적
과정에서 문학과,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창조성이 발휘될 수
으로는 그렇다. 어쨌든 나는 나의 생각을 대상 속에 꾸려 넣는다.
있다고 한다.
대상은 나의 비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창조성은 1907년 피카소가 완성한 가로 96인치, 세로 92
피카소의 이러한 정신은 ‘게르니카’에서도 나타난다. ‘게르니카’는
인치의 ‘아비뇽의 처녀들’에서도 드러난다. 파격적인 이 그림의 처음
그의 작품 중 가장 정치적이고 사회비판적인 작품으로 검정, 회색,
제목은 ‘아비뇽의 매음굴’이었다. 바르셀로나의 아비뇽 거리에 있는
흰색으로 색채가 제한되어 신문효과와 기록화적인 느낌을 준다. 그
매음굴의 매춘부 다섯이 등장하는데, 다섯 명의 나부가 취하는 구
리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대량학살 아래 선량한 피해자들의 절
도는 세잔의 ‘5명의 목욕녀1877’의 영향을 받았다. 또한 피카소가 페
규를 듣게 한다. 왼쪽에 한 마리의 투우와 자기의 죽은 아기를 품
르낭드 올리비에와 함께 살았던 시절, 화가 나서 던진 거울의 깨진
에 안은 채 도망치는 한 어머니가 그려져 있다. 오른 쪽에는 불타버
유리조각을 통하여 공간과 시간 속에 분해된 자신의 얼굴을 바라
린 자기 집의 폐허 속에 쓰러져 있는 한 여인을 나타낸다. 게르니카
보면서 영감을 얻었다고도 한다. 그래서 여성들은 각지고 뒤틀린
속에는 비행기도 폭탄도 그려져 있지 않다. 피카소는 실제로 일어
나체로 그려져 있으며, 아프리카 가면을 쓴 두 여자와 스페인 이베
난 사건 속에서 그의 형상적인 요소들은 심원한 집단적 상상력에
리아 가면을 쓴 세 여자의 얼굴은 위협적이고 흉폭한 표정마저 짓
온 것이다. 전쟁의 무자비한 학살과 비인간적인 만행을 고발하고 있
고 있다. ‘아비뇽의 처녀들’은 미에 대한 기존의 개념을 완전히 무너
는 이 작품은 1937년 6월 파리 만국박람회 스페인관의 벽화로 전
뜨렸고, 당시 기괴한 그림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역동적이고
시되었다. 현대 추상예술의 창시자 가운데 한 사람인 피카소는 우
생동감 넘치는 이 그림에 대해 한 비평가는 “스페인 회화 역사상 가
리에게 큐비즘(입체파)과 관련되어 영원히 기억되고 있다.
➋ 아비뇽의 처녀들, 1906~7 ➌ 게르니카,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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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야기 글 정인정 감수 박태성 박사(두류문화연구원 연구위원)
구암동 구무고개 이야기
창원 팔룡동에서 옛 마산으로 넘어가는 곳에는 구무고개가 있다. 굴무고개, 굴머고개라고도 불렀는데, 지금처럼 대로가 나기 전에는 마산지역과 창원지역을 연결하는 작은 산비탈 길이 사람과 물자가 오가는 주요 길이었다. 이곳에는 송탄유굴*松炭油窟이라고 불리는 시설이 있었는데, 송진에서 기름을 빼내는 시설이다. 일제강점 말기 일 본이 대동아 전쟁에 기름을 보급하기 위해 우리나라 전체에 만든 것이다. 우리 민족을 수탈했던 일제강점기의 역사 적 흔적인 셈이다. 이렇게 모아진 소나무 옹이**에 칼집을 내고 태워서 흘러내리는 송진을 모았는데, 그 소나무 기름을 모으던 구무 고개 송탄유굴은 창원지역과 마산지역 한 가운데에 있었다. 지금은 그 터만 남았지만, 일제에 억압받던 수백 수천 의 백성의 아픔과 고난이 서려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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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에 흠을 내 송진을 받아낸 흔적
송탄유굴터
한여름 햇빛이 살기등등하다. 숨을 헐떡이며 가파른 산
모은다. 너도나도 소나무 옹이 공출에 나서니 가까운 산의
길을 오르는 사내는 땀을 비오듯 흘리고 있다. 땟물이 줄
소나무는 더 이상 벨 것도 없고 경쟁도 치열하다. 그래서
줄 흐르는 무명 저고리는 땀에 젖은 지 오래, 그 안으로
오늘은 멀리 칠원 뒤편 청룡산까지 옹이를 구하러 나선 강
드러난 상체가 앙상하다. 산동마을 수복이네 강서방이다.
서방. “그캐도 일찍 나선 보람이 있네. 며칠 전에 모아 둔
“아이고, 이놈의 날씨가 왜놈들캉 한 편 묵을라카나, 와 이
거하고 보태믄, 한 가마니는 되겄다.” 넉넉한 소나무 옹이
래 지랄이고?” 기울어가는 일본 제국주의의 패악은 날이
를 구하고 보니 그래도 기운이 난다. 약간 모자라는 건 가
갈수록 악독해지고 있다. 그나마 얼마 남지 않은 쌀, 보리
마니 아래쪽을 생소나무 토막으로 채우면 그만이다.
까지 공출로 모조리 쓸어간 것도 부족해 이제는 소나무
멀리 나서느라 이른 아침부터 꽤나 오래 산길을 걸었다.
옹이를 공출하라는 일본 순사의 닦달은 견디기 힘들 정도
요기라곤 집을 나서면서 먹었던 풀죽 한 그릇, 산 중턱 샘
였다. “전쟁이 인자 곧 끝날끼라 카더라.” “와 아이라? 미국
터에서 물배를 채운 지도 꽤 지난 터라 몇 식경 전부터 뱃
에 왜놈들 기름 보급선이 막히가 이래 소나무를 죄다 모아
속에서는 꼬르륵~ 전쟁이 났다. 나뭇짐이 제법 그득하게
가 기름 맹근다꼬 난리치는 거라 카대?” 며칠 전 장터에서
채워지자, 강서방은 그제서야 허리춤에서 아껴두었던 주먹
사람들이 수군대던 말이 문득 강서방의 생각을 친다. 하지
밥 하나를 꺼내든다. 이웃 동이네서 얻은 메밀가루와 여남
만 당장 내일 내야 할 소나무 옹이 공출을 다 채우지 못하
은 보리쌀을 뭉쳐 싸온 주먹밥이다. 더운 날씨 탓인지 쉰
면 일본 순사놈들 발길질에 몸이 성하지 못할 것이다. 지
내가 풍기지만, 배를 채우기 바쁘다. 지게를 지고 내려갈
난 번에는 소나무 옹이 공출량이 부족하다며 온 집안을
때 배가 고프면 앞으로 고꾸라지기 때문에 지금까지 허기
쑥대밭을 만들었다. 놋그릇이며 무쇠솥까지 집안의 쓸만
를 참았던 것이다. 길은 어느새 어둑해졌다. 지게를 진 등
한 물건들은 다 집어내간 순사들, “하이고~ 이거꺼정 다 갖
은 아프고 땀에 절은 몸은 무겁지만 넉넉한 소나무 옹이
고 가믄 우리 식구들은 우째 입에 풀칠하고 살라꼬 이랍
덕분에 마음은 가뿐하다. 산 아래로 펼쳐지는 그림 같은
니까?”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늘어졌지만 돌아온 건 발길
마을 풍경은 그저 평화롭기만 하다.
질과 욕설 뿐이었다. “칵~ 퉤~!” 지긋지긋한 순사 놈 얼굴을 떨쳐버리듯, 강
*송탄유굴 : 송진에 열을 가해 송유를 뽑기 위한 가마
서방은 마른 침을 뱉는다. 그리고는 서둘러 소나무 옹이를
**옹이 : 나무 몸통에 박힌 줄기의 뿌리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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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요리조리 남경숙 영양사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몸의 기력을 북돋아 줄 수 있는 보양음식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피로가 한층 몰려오고 기력이 떨어질 때 섭취하는 보양식 한 그릇은 몸의 더위를 떨쳐 줄 뿐만 아니라 원기회복을 하기에 단연 으뜸이다.
기운 펄펄! 보양식
미꾸라지
전복 장어
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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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 대표 보양식을 알아보자.
2014 July & August
멸치보다 많은 칼슘
미꾸라지를 통으로 갈아 넣고 얼큰하게 끓여 내는 추어탕은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는 말에 알맞게 땀을 흘려 먹 고 나면 한층 시원해짐과 기운이 올라옴을 느낄 수 있는 보양식 중 하나다. 미꾸라지는 옛날부터 우리 몸에 원기
‘미꾸라지’
를 불어넣는 식품으로 추천되어 왔다. 양질의 단백질이 주성분으로, 다른 동물성 식품에서는 보기 드문 비타민
A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튼튼하게 보호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준다. 또 지방 함량이 적어 칼로리가 낮은 데다 함유 지방이 불포화지방산이어서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 환자에게 좋고 소화가 잘돼 위장 질환자에게도 좋다. 뼈까지 먹는 추어탕은 칼슘이 부족하기 쉬 운 식생활에서 중요한 무기질 공급원이 되기도 한다. 칼슘 함량은 100g당 736㎎으로 칼슘이 많은 식품으로 알려진 멸치100g당 509㎎보다 더 많다.
원기회복에 탁월
‘전복’
조개류 중에서 가장 귀하고 값이 비싸 ‘패류의 황제’로 불리는 전복 은 조류 소통이 좋은 연안 암초 지대에서 미역, 다시마, 감태, 대황 등의 해초를 먹고사는 고급 패류이다. 전복은 산란기를 앞두고 있는 6월에서
8월에 맛과 영양이 최고조에 이르게 된다. 전복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칼륨, 칼슘, 인 등 의 무기질과 비타민 B1, 비타민 B2, 니아신 등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들이 풍부하다. 전복이 다량 함유하고 있는 필수아미노산 역시 근육과 신경에 축적된 피로물질을 분해 배설시켜 신 진대사를 촉진해준다. 전복 100g에는 타우린이 1799㎎이나 함유되어 있는데 타우린은 담석 을 녹이거나 간의 해독기능을 강화하고, 콜레스테롤 저하와 심장 기능 향상, 시력 회복에 효 과가 있다. 전복죽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으며, 체내흡수율도 높아 소화기능이 떨어 져 밥맛까지 잃은 회복기 환자들도 속에 큰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전복과 궁합이 맞는 우 유에 담가두면 식감이 더 부드러워지며 말린 전복은 따뜻한 쌀뜨물에 2~3시간 불리면 맛과 향이 두 배가 된다.
펄떡펄떡 넘치는 활력
‘장어’
장어는 여름부터 초가을이 제철인데 단백질을 비롯해 각종 비 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맛도 좋지만 영양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무게가 80g 가량 되는 장어는 같은 양의 쇠고기에 비해 거의 200
배가 넘는 비타민A를 함유하고 있다. 빈혈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해소, 노화 방 지 및 허약 체질 개선과 병후 회복에 널리 쓰인다. 장어에는 피로 회복을 돕는 비타민 B2가 풍부해 간 기능을 돕고,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타우린도 많이 들어 있다. 장어생것에는 지방 이 100g당 17.1g이나 들어있다. 다행히도 장어의 지방엔 혈관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 지방산 의 비율이 60% 이상이다. 특히 DHA·EP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그러나 열량100g당 223㎉이 높고,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고지혈증이 우려되는 사람은 섭취량을 조절해
야 하며 지방이 많은 장어는 소화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이기에 평소 소화력이 약하 거나 어린이는 과식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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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 NEWS 3주기 연속 우수건강증진센터 인증 우리병원 건강증진센터가 3주기 연속(2007~2017)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우수건진센터 로 인증 받았다. 우수건진센터 인증제도는 종합건강검진의 표준정립과 질 향상을 위해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주간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시설 및 인력, 운용기준, 품질관리, 윤 리규정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암극복 캠패인 '통증을 말합시다’ 특강 지난 6월 17일 5층 강당에서 암환자의 통증조절을 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강이 있 었다. 이번 특강은 ‘암성통증 조절될 수 있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혈액종양내과 장성훈 과장이 강의했다.
하정희 수간호사 대통령 표창 우리병원 중앙공급실 하정희 수간호사가 지난 6월 27일 KBS 창원홀에서 열린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30여 년간 성실하고 모범적 인 근무태도와 끊임없는 자기계발, 업무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개선제안 활동을 공로로 수상했다.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 도입 우리병원은 고객의 보다 빠르고 편리한 접수수납을 위해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을 도입 했다.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은 무인접수·수납기를 통해 환자 정보를 입력하면 창구에 자동으로 고객정보가 전송되어 대기시간 및 업무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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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July & August
파티마 NEWS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예약시스템 개선 우리병원은 8월 7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개인정보 수집을 최소화 하고자 예약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폐지하고, 재진환자의 경우 주민 등록번호 대신 환자등록번호를 활용하여 진료 예약이 가능하다. 환자등록번호가 없는 초진환자는 컨택센터(270-1000)를 통해 진료 상담과 예약을 할 수 있다.
진료과 목표관리 워크샵 지난 6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료과 목표관리 워크샵이 있었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 해 파악된 진료과별 경쟁력을 제고하고 전략 및 목표를 점검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2회 호스피스 완화의료 심포지엄 개최 우리병원은 9월 13일 12시 30분 본원 5층 강당에서 제2회 호스피스 완화의료 심포지엄 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저변 확대와 호스피스 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간의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의료, 간호, 사회복지 등 각 영역 의 전문가들이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계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우리병원은 6월부터 9월까지 하계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한다. 여름철 전력위기에 따른 에너지 절약정책에 동참하고자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앞장 서 가까운 층수는 계단이용하기, 실내 냉방온도 지키기, 불필요한 플러그 뽑기, 점심시간 미사용 전등 소등,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쿨비즈 근무 등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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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 NEWS 2014 전직원 교육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2014 전직원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생태영성과 파티 마병원 이념’이란 제목으로, 치유를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우리병원의 이념 을 바로알고 이를 고객에게 올바르게 실천하기 위해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우리병원 은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전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MBC 임신육아교실 – 산부인과 박정석 과장 오는 8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남창원농협 유통센터 대강당에서 MBC 임신육아교실 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임신육아교실은 산부인과 박정석 과장이 함께 해 ‘임신, 그 아찔 한 행복감을 준비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임신 전 영양관리와 신체변화, 입덧과 임신성 당 뇨 관리 등 출산 전 후 임산부에게 필요한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택시기사 음료봉사 실시 우리병원은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병원 앞 택시 승강장에서 하계 음료봉사를 실시한 다. 하계음료봉사는 30여년 전부터 실시된 파티마병원의 전통으로 더운 여름 병원을 출입 하는 택시기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6월 시민건강강좌 - 내분비대사내과 이상민 과장 지난 6월 11일 창원시 의창구청에서 6월 시민건강강좌가 있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 강관리를 위해 실시된 이번 강좌는 당뇨를 주제로 내분비대사내과 이상민 과장과 영양 과 남경숙 영양사가 당뇨 질환관리 및 식이요법에 대해 강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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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July & August
파티마 NEWS 창원교통방송 ‘스튜디오 955 출연’ - 마취통증의학과 노민현 과장 마취통증의학과 노민현 과장이 지난 6월 26일에 방송된 창원교통방송 스튜디오 955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민현 과장은 척추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문 자와 전화로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온생명 care 행사 - 창원천 정화활동 우리병원은 지난 6월 27일 온생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함께한 직원들은 창원천 주변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하천의 악취와 수질정화에 도움이 되는 EM효소 흙공을 투척 했다. 우리병원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온생명의 날로 지정하고 환경보호와 생명 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제118회 사랑의 음악회 지난 7월 23일 1층 로비에서 제118회 사랑의 음악회가 있었다. 이번 음악회는 창원시립합 창단이 출연해 바이올린 색소폰 연주, 한국무용 등을 비롯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OST와 가요를 선사했다.
8월 파티마갤러리 전시 - 송영은 개인전 파티마갤러리에서는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송영은 작가의 개인전 ‘휴식을 위한 여행’ 을 연다. 이번 전시는 더운 여름 그림을 통해서나마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 록 자연을 소재로 한 유화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송영주 작가는 아름다운 색을 통해 자신의 감성을 캔버스에 옮겨내는 행복한 작업들이 병원에서 여름을 보내야 하는 환자 와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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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세상
고성 천사의 집 봉사활동 진단검사의학과 우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직원들이 고성군에 위치한 천사의 집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밝게 맞아준 천사의 집 식 구들과 직원들은 함께 뒷산을 산책하며 말동무가 되어 주고, 농장일도 도우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울러 천사의 집 식구들의 위해 준비한 생필품도 전달했습니다.
파티마사랑기금 강경미 10,000 강도윤 10,000 강명희 60,000 강무식 30,000 강민수 10,000 강상미 10,000 강석민 10,000 강성철 50,000 강연화 20,000 강의주 10,000 강철남 40,000 강형주 20,000 고선숙 20,000 고유미 10,000 공시내 10,000 공인미 10,000 공주예 10,000 곽정호 40,000 곽지원 6,000 구본원 60,000 구인숙 30,000 권경영 20,000 권기옥 20,000 권나라 6,000 권세정 10,000 권유빈 20,000 권은미 10,000 권태정 200,000 권현숙 40,000 권형숙 20,000 금지경 10,000 금지현 10,000 김가영 10,000 김가영1 10,000 김경원 10,000 김기성 20,000 김기웅 100,000 김대현 60,000 김덕찬 40,000
김명연 20,000 김미란 10,000 김미영 20,000 김미해 10,000 김민정1 6,000 김병효 10,000 김상향 6,000 김성민 10,000 김성희 60,000 김소영 10,000 김송희 10,000 김수경 10,000 김수분 6,000 김수영 10,000 김수정 10,000 김수정1 6,000 김수진1 10,000 김순복 10,000 김순옥 10,000 김승윤 10,000 김시원 10,000 김언희 10,000 김연수 20,000 김영미 10,000 김영순 10,000 김영지 10,000 김옥화 10,000 김용식 5,000 김원대 20,000 김유경 10,000 김유현 20,000 김은민 10,000 김은숙 10,000 김은영1 10,000 김은정 20,000 김은지 10,000 김은희 20,000 김인숙 10,000 김인자 20,000
후원자 명단 2014. 5~6
김재웅 10,000 김재홍 10,000 김정두 10,000 김정석 10,000 김정수 20,000 김정수1 10,000 김정아 10,000 김정옥 20,000 김정원 200,000 김정훈 10,000 김조희 20,000 김종선 10,000 김종원 20,000 김주희 10,000 김준호 100,000 김중기 10,000 김지윤 10,000 김지은 10,000 김진선 10,000 김진화 20,000 김한길 100,000 김해현 10,000 김행숙 15,000 김현성 60,000 김현숙 20,000 김현주 40,000 김혜원 9,000 김혜주 20,000 김혜지 10,000 김황희 10,000 김효진 6,000 남경숙 20,000 남미애 4,000 남양숙 10,000 남정은 10,000 남진희 20,000 남초롱 6,000 남효주 20,000 남희진 10,000
동은진 6,000 류혜정 10,000 류혜진 10,000 마은미 10,000 목현주 5,000 문익준 10,000 문정은 5,000 문혜란 10,000 문효민 10,000 민선희 10,000 박가람 10,000 박경조 10,000 박금임 20,000 박기애 20,000 박상미 10,000 박성열 20,000 박성진 100,000 박성혜 10,000 박소영 4,000 박숙현 10,000 박영숙 6,000 박영순 20,000 박영인 10,000 박옥윤 4,000 박원식 10,000 박유리 10,000 박은정 10,000 박은진 10,000 박재홍 20,000 박재훈 10,000 박정석 40,000 박정아 10,000 박정애 20,000 박정애1 10,000 박정화 6,000 박종석 50,000 박주희 6,000 박지경 10,000 박찬우 6,000
박창준 10,000 박하니 5,000 박현수 10,000 박현숙 20,000 박현정 10,000 박혜라 10,000 박혜지 4,000 박혜진 10,000 배지현 10,000 배현희 10,000 변선희 20,000 변준호 20,000 서성호 10,000 서원미 30,000 서충기 20,000 서희선 40,000 성미연 5,000 성주연 10,000 소슬기 6,000 소임전 10,000 손대곤 60,000 손라녀 40,000 손미희 20,000 손주연 10,000 손지현 10,000 손진군 60,000 손현옥 10,000 송동규 10,000 송민정 6,000 송선희 6,000 송주호 10,000 송호열 10,000 승형준 100,000 신경순 20,000 신미진 10,000 신민영 10,000 신영주 10,000 신요림 20,000 신용민 10,000
심보라 6,000 심석경 10,000 안대웅 2,500 안모니가 10,000 안상하 20,000 안용준 10,000 안은경 6,000 안주희 20,000 양기정 10,000 양민수 5,000 양승덕 5,000 양지영 10,000 여경아 10,000 여남석 10,000 여현중 10,000 예해경 10,000 오명희 20,000 오민정 50,000 오세진 20,000 오수현 6,000 오용님 10,000 오흥석 10,000 옥성미 20,000 왕은영 10,000 우성준 10,000 우순임 40,000 우승연 10,000 우은영 10,000 유미혜 10,000 유보라 10,000 유숙임 10,000 유영숙 20,000 유은정 10,000 유자화 20,000 유희정 10,000 윤상화 100,000 윤영록 10,000 윤지영 20,000 윤혜정 5,000
이경애 20,000 이경희 20,000 이금숙 10,000 이다혜 5,000 이명자 20,000 이미경 10,000 이미령 20,000 이미순 10,000 이미정3 10,000 이민지 6,000 이민호 20,000 이민희 10,000 이복녀 20,000 이봉남 10,000 이선경 10,000 이선영 6,000 이성원 10,000 이송자 10,000 이수진 10,000 이수진1 10,000 이수현 10,000 이승진 6,000 이애숙 20,000 이연미 20,000 이영진 10,000 이웅용 10,000 이유진 10,000 이윤복 40,000 이율리아 10,000 이은정 10,000 이은태 500,000 이이슬 10,000 이재은 10,000 이정복 20,000 이정숙 20,000 이정순 10,000 이정은 10,000 이정하 10,000 이정희 10,000
이종세 200,000 이주석 10,000 이준락 10,000 이지연 10,000 이지은 10,000 이지현 10,000 이지혜 4,000 이하얀 10,000 이학송 20,000 이해숙 20,000 이향연 6,000 이현재 60,000 이현정 10,000 이현정1 20,000 이혜경 20,000 이혜미 10,000 이화순 10,000 임승춘 10,000 장경숙 20,000 장내성 60,000 장소미 10,000 장은주 4,000 장재웅 10,000 전도환 50,000 전영순 10,000 전윤아 10,000 전은슬 10,000 전현근 10,000 전혜지 10,000 정경화 20,000 정명숙 20,000 정미옥 20,000 정미정 15,000 정미희 20,000 정민정 20,000 정보경 6,000 정부영 6,000 정삼순 20,000 정삼예 10,000
정상원 10,000 정서윤 30,000 정서진 20,000 정성관 10,000 정수상 10,000 정수정 10,000 정수진 10,000 정옥연 20,000 정요한 200,000 정은영 10,000 정은자 30,000 정지혜 10,000 정현정 10,000 정현주 6,000 정현진 10,000 정혜린 4,000 제창숙 10,000 조길석 20,000 조명제 20,000 조미영 20,000 조보경 5,000 조성래 221,040 조성열 10,000 조세림 10,000 조아라 10,000 조아라1 5,000 조연실 10,000 조영화 20,000 조은애 6,000 조은주 10,000 조인혜 10,000 조진희 10,000 조창엽 20,000 주정숙 10,000 진희영 20,000 차명철 20,000 채성희 6,000 채영숙 10,000 채정훈 10,000
파티마사랑기금은 경제적 사정으로 진료를 받지못하는 이웃들의 진료비 지원과 지역사회 내 복시실천을 위해 마련된 기금입니다.
후원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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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납부/자동이체 또는 무통장 입금 : 신한은행 140-008-519610 (예금주:창원파티마병원 파티마사랑기금) 문의 : 사회복지과 (270-1115)
최경희 20,000 최규상 20,000 최낙구 20,000 최미희 20,000 최발비나 100,000 최성욱 10,000 최순필 100,000 최연오 6,000 최연준 10,000 최월순 20,000 최윤희 20,000 최정인 10,000 최주례 10,000 최진실 6,000 최현지 20,000 최환식 20,000 하원호 10,000 하정희 20,000 하주희 10,000 하주희1 6,000 한기원 60,000 한덕렬 20,000 한명선 6,000 한양천 200,000 허솔지 10,000 홍민진 10,000 홍연화 10,000 홍현진 10,000 황인주 20,000 황정난 10,000 황정희 40,000 황치훈 10,000 대산성당돈보스코 60,000 자원봉사자 210,000
2014 July & August
창원파티마병원 진료안내 진료과 의사명
선택 진료
주연호 ● 소화기 박종호 ● 내과
진료일정 오전 오후
전문진료분야 위, 대장, 간, 췌담도
월, 수, 금, (토)
목, 금
위, 식도, 대장, 간, 췌담도
월, 화, 목, (토)
월, 금
수, 목, (토)
월, 화, 수
신재욱
위, 대장, 간질환, 췌담도
화, 금, (토)
화, 수, 목
폐렴, 호흡부전, 중환자의학, 간질성 폐질환, 폐고혈압
수, 목
최봉룡 ●
허혈성심질환(협심증, 심근경색), 고혈압, 인공심장박동기, 월, 수, (토) 판막질환, 심부전, 부정맥, 심초음파, 대동맥질환
화, 목, 금
한양천
허혈성심질환(협심증, 심근경색), 고혈압, 인공심장박동기, 화, 목, 금, (토) 월, 수 판막질환, 심부전, 부정맥, 심초음파, 대동맥질환 허혈성심질환(협심증, 심근경색), 고혈압, 인공심장박동기, 수, 목, (토) 판막질환, 심부전, 부정맥, 심초음파, 대동맥질환 ●
월~(토)
당뇨, 갑상선, 골다공증, 부신질환, 뇌하수체질환, 고지혈증 월~목, (토)
이상민
갑상선, 당뇨
박기룡
급성신부전, 만성신부전, 사구체신염, 신증후군, 월~(토) 당뇨병성 신질환, 고혈압성 신질환, 혈뇨, 단백뇨, 부종, 요로감염
윤성은
혈액종양 장성훈 내과 류마티스 정용근 내과
월, 화, 금 월, 화, 목 월, 수, 금
급성·만성신부전, 사구체신염, 신증후군, 당뇨병성 신질환, 월~(토) 고혈압성 신질환, 혈뇨, 단백뇨, 부종, 요로감염
빈혈, 혈소판질환, 혈액암, 고형암, 기타 혈액질환, 항암치료클리닉, 완화의료(호스피스)
월~금
화, 수, 금 월, 수, 목
관절질환(류마티스관절염, 통풍, 퇴행성관절염), 월, 화, 목, 금, 월~목 강직성척추염, 섬유근통, (토) 자가면역질환(루푸스, 베쳇병, 쇼그렌, 근육염, 경화통, 레이노드) 화, 수, 금
최재원
소화기, 호흡기, 신생아
월, 화, 금
월~금
신생아, 호흡기
월~(토)
월~금
월~(토)
월, 수
월~(토)
월, 화, 금
월, 화, 목, 금, (토) 월, 화, 목, 금
이미희
월~목, (토)
뇌졸중, 간질, 어지럼증, 손발저림, 운동장애
김정원 고동한 장내성 이윤복 서진영
월, 목, 금
월, 화, 수, 금, (토) 월, 수, 목, 금
뇌졸중 (뇌혈관 질환, 초급성기 혈전용해치료, 청중년기 뇌졸중, 신경초음파), 혈관성치매, 두통, 어지럼증
월, 수~(토)
월, 화, 수
기분장애, 불안장애, 수면장애
월~(토)
월, 수, 목
● 일반피부과, 피부알레르기 및 아토피 피부염, 모발, 레이저 화~(토)
일반피부과, 피부알레르기, 미용피부치료, 레이저 클리닉 ● 하부위장관, 대장항문클리닉
월~(토) 화, 수, (토)
● 간·담도췌장외과, 복강경외과, 소아외과
유방, 갑상선 외과
월, 화, 수, 금, (토) 월, 수, 금
전안부, 망막, 안성형, 녹내장, 사시
월, 화, 수, 목 (토) 월, 화, 목
승형준
●
수부 및 족부(미세수술), 인공관절, 소아 일반외상
화, 수, 목, (토) 월, 목
조성래
●
척추, 인공관절, 고관절, 슬관절, 골다공증, 일반외상, 류마티스관절염
월, 수, 금, (토) 화, 수
조제일
관절내시경, 인공관절(퇴행성 슬관절, 견관절, 고관절), 관절염, 외상 목, 금, (토)
월, 수, 금
전도환
척추, 관절내시경, 슬관절, 고관절, 견관절, 인공관절, 외상, 퇴행성질환 및 골다공증
월, 화, (토)
화, 목, 금 화, 목, 금
고원일
●
척추, 디스크, 뇌·척추외상, 말초신경, 소아신경외과
월~수, (토)
이강운
●
뇌졸중, 뇌혈관질환, 뇌종양, 혈관내 수술, 말초신경
월, 목, 금, (토) 월~수
뇌졸중, 뇌혈관질환, 혈관내 수술, 두부외상, 뇌종양
화~(토)
미용, 외상, 재건, 화상, 선천성기형
월, 수, (토)
월, 화, 목, 금
최영준
화~금
●
산과, 비뇨부인과, 부인과내시경
화, 목, (토)
월, 수
박정석
●
산과, 부인과, 초음파, 부인과내시경
월, 금, (토)
화, 목
조현철
●
불임, 내분비질환, 초음파, 임신중 약물상담
월, 수, 목, (토) 화, 금
이천준
●
부인종양학, 고위험임신, 부인과내시경
월, 수, 금
화, 금
오상엽
단일공법 부인과 복강경, 고위험임신
화, 금
월, 수, 목
백종철
부인종양학, 부인과복강경수술, 폐경질환, 산과일반, 정밀초음파 월, 화
화, 수, 금
곽현성
부인과, 산과, 초음파, 부인종양, 복강경수술, 생식내분비질환
수~(토)
월
만성중이염, 만성부비동염
월, 화, 목, 금, (토)
화, 목
월, 목, 금
월, 수, 금, (토) 화, 목
두경부이비인후과, 소아이비인후과, 어지럼증, 만성부비동염 월, 수, 목, (토) 월, 수, 금 배뇨장애, 전립선비대증, 소아비뇨기과, 요로결석
월~토
월, 수, 금
●
일반마취, 산과마취
월~토
월~금
황선호
●
노인마취, 부위마취
월~토
월~금
●
통증치료, 부위마취
월, 수, 금, (토) 월, 수, 금
뇌신경마취, 일반마취, 노인마취, 통증치료
화, 수, 금, (토) 월, 화
정다혜
통증치료, 노인마취, 소아마취, 부위마취, 이식마취
월, 목, (토)
박성진
구강악안면외과, 임플란트수술, 턱교정수술, 턱관절질환
월, 화, 수, 금, 토
월~금
김정숙
치과보철과, 임플란트보철, 의치보철, 치아교정
월~(토)
월~금
이시현
구강악안면외과, 턱관절질환, 임플란트, 치과보철
월, 화, 수, 금, 토
월~금
천세웅
진단검사 의학과 김한길
병리과 이재화 김희수 윤희자 영상 이종세 의학과 성영순 구본천 건강증진 김자원 센터 문행진
월, 수, 금, (토) 화, 목
●
김준호
문성욱
화, 목
월, 금
박철훈
변환택
권재철 ● 치매/기억장애, 뇌졸중, 어지럼증, 간질, 두통 신경과 김성희 ● 뇌졸중, 운동장애(파킨슨), 손발저림, 간질, 어지럼증
전안부, 망막, 안성형, 녹내장, 사시
비뇨기과 최환식
재활 의학과
진료일정 오전 오후
배민철
이비인 김현성 후과 안성용
치과
전문진료분야
이창민
마취통증 김기웅 의학과 노민현
월~(토)
정신건강 박소영 의학과
산부 인과
월, 수, 금
열병, 불명열, 여행의학, 성인예방접종, 임파선염, 감염질환, 대상포진
정요한
신경 외과
선택 진료
성형외과 황오현
임민희
이학성
정형 외과
월, 화, 목, 금, (토) 화~금
소아 정원조 ● 호흡기, 알레르기, 신생아, 소화기, 두통, 신장 청소년과 마상혁 ● 소아감염병, 성장클리닉
외과
월, 화, 목
허혈성심질환(협심증, 심근경색), 고혈압, 인공심장박동기, 월, 화, 금 판막질환, 심부전, 부정맥, 심초음파, 대동맥질환
조성래 ● 당뇨, 갑상선, 골다공증, 고지혈증, ,비만, 남성갱년기
피부과
월~(토)
이일수 ●
내분비 정귀화 대사내과
감염 내과
안과
상하부 위장간, 간질환, 췌담도
권태정
신장 내과
진료과 의사명
이주용
호흡기 이기동 내과
심장 내과
* (토) 교대진료 * 진료과 사정으로 인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연하장애, 소아보행장애(휜다리, 안짱다리, 평발), 뇌졸중,
수~ 금
연수중
척추측만증, 의지보조기 연하장애재활치료, 소아보행장애(휜다리, 안짱다리, 평발)치료, 척 추측만증재활치료, 뇌졸중재활치료, 외상성뇌손상재활치료, 척추 월~금 손상재활치료, 근골격통증 재활치료
월, 화, 금
임상혈액, 임상화학
월~토
세침흡인세포병리, 외과병리
월~토
유방, 갑상선, 중재 ,맘모톰시술 복부영상의학 신경두경부영상의학
월~토
흉부영상, 심장영상의학 인터벤션 영상의학, 혈관내치료, 영상유도하 진단 및 치료 건강증진센터 판정 및 상담, 상부 소화기내시경
월~토
월~금
건강증진센터 상·하부소화기내시경
월~토
-
건강증진센터 복부영상진단
월~토
-
소화기내과, 위 대장, 간, 췌담도
월~토
월~금 화, 금
윤경진
간, 담도췌장외과, 복강경외과, 탈장, 항문질환
화, 목, (토)
월, 수, 금
조영화
최승휘
간담췌외과, 상부위장관외과, 탈장, 복강경수술
화, 목, (토)
월, 수, 금
특수건강진단, 일반건강진단
금(토)
채용민
하부위장관, 대장항문클리닉, 단일공 복강경외과, 외상외과
월, 목, 금, (토)
화, 수
변주현 산업의학 손진군 센터 이현재
사업장 보건관리, 특정암, 성인병
화, 수, 금, (토) 화, 수, 금
업무관련성평가, 업무적합성평가, 환경성질환, 금연치료
월, 목, (토)
손대곤
전문심장인명구조술, 중환자의학
구본원
일반흉부질환(폐, 식도, 늑막, 횡격막, 늑골, 다한증, 흉곽기형, 기 ● 흉 등), 혈관질환(대동맥, 사지동맥질환, 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 화, 목, (토)
월, 수, 금
전증, 레이노드증후군, 버거씨병, 동정맥류조성술 등)
흉부 외과 김대현
혈관질환 (대동맥, 사지동맥질환, 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 레이노드증후군, 버거씨병, 동정맥류조성술 등), 일반흉부질환 월, 수, 금, (토) 화, 목 (폐, 식도, 늑막, 횡격막, 늑골, 다한증, 흉곽기형, 기흉 등)
통합컨택센터 : 055) 270-1000
박종우 응급의료 이준배 센터 김선욱 박정숙
전문심장인명구조술, 전문외상인명구조술 전문심장인명구조술, 전문회상인명구조술, 중환자의학 전문심장인명구조술, 중환자의학
월, 목
매일 (순환근무)
전문심장인명구조술, 중환자의학
인터넷 예약 : www.fatimahos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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