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Enfant_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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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july / mom & enfant

90 Oh, colorful day!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날의 해변에서 수영복을 입은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다. 그 위로 떨어지는

110 쉬운 여름

오색찬란한 여름의 빛깔들.

바야흐로 여름이다. 한 TV 광고 카피처럼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지는 요즘, ‘금일휴업’을 외치고 싶지만 엄마는 손을 놓을 수 없다. 폭염 속에도 내려놓는 지혜도 필요하다. 시원하게 내리는 소나기 같이 쿨하고 심플한 여름나기 비법을 소개한다. Keyword 1

유쾌 상쾌 통쾌한 여름 놀이 Keyword 2

시원한 주방을 부탁해 Keyword 3

가고 또 가고, 시원한 마실

표지 이야기 ★ 메르스도 무섭지 않아!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의 공포가 극에 달하던 6월 6일. 아이들이 마음 놓고 외출하기 힘든 상황이라 평택에 살고 있는 올 리비아가 촬영장까지 와 줄지 걱정이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마스크로 무장한 올리비아가 문을 열고 나타 났다. <TV는 사랑을 싣고>의 배경음악이 귓전에 울리는 감동적인 순간. 그렇게 올리비아는 7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의상협조 스웨번, 조엘, 비에너비엔, H&M키즈 | 소품협조 룸앤가든 | 모델 곽올리비아(만 4세) 의상스타일링 류민희 | 헤어&메이크업 김민정(드렁큰살롱) | 사진 김외밀(청년사진관) | 진행 박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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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july / mom & enfant

82 I love white 새하얀 햇살이 쏟아지는 여름 오후. 투명하고 순수한 아이들의 하얀 웃음소리가 멈추었다. 어느덧 졸음이 몰려온 아이들의 한가로운 낮잠 시간.

essay & opinion

004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엄마 024 손으로 만든 선물 026 키티를 사랑한 남자 028 나에게 선물하세요 030 아이 시원해 032 육아, TV로 배우다 My eyes

034 여름아! 놀아줘 036 화분은 걸어야 제멋 New Item

040 이달의 엄마 신상품 042 이달의 아이 신상품 044 이달의 아빠 신상품 046 새로 오픈한 가게 048 배우고 싶은 클래스 050 이달의 아이책 052 이달의 엄마책 054 이달의 공연·전시 056 이달에 추천하는 축제 058 이달의 호텔 소식

7월의 추천 아이템

★ 새로 오픈한 가게

★ 배우고 싶은 클래스

편집숍 ‘스프링베어 선물가게’에서 고른 미키 얼굴 모양의

아이의 배냇저고리나 손싸개, 발싸개 등에 한땀 한땀 프

플레이트. 아이들의 식사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준다.

랑스 자수를 놓는 클래스 ‘라비드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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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july / mom & enf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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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mom

064 붓고 피나는 잇몸을 구하라 066 손톱이 무서워 068 눈 밑에 그늘이 생겼어요! 070 고르는 재미, 누리는 행복 072 눈의 화상, 광각막염 주의보 074 헥헥, 물이 모자라! 076 빙수야 놀자 078 출동! 빨래 특공대

오! 나의 아이스크림 여름이 즐거운 이유 중 하나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아이스크림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첨가물 걱정 없이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이커를 사용해봤다. 과일과 채소를 이용해 만든 새콤달콤한 나만의 아이스크림.

이달의 <맘&앙팡> 주요 기사 ★ 별책부록 : 엄마닥터 119

★ 자기주도적 아이가 답이다

7월에는 건강 기사만을 엄선한 별책부록 <엄마닥터 119>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임신과 출산, 아이의

것만 못하다. 세대를 아우르며 화두가 된 자기주도성, 우

건강관리 외에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도와줄 아빠 육아 섹

리 아이에게 어떻게 심어줄까?

션이 새롭게 구성되었습니다. <엄마닥터 119>는 아이가 세 살이 될 때까지 우리 집 필수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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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july / mom & enfant

082 패션 스토리 : I love white 090 브랜드 패션 : Oh, colorful day! 094 여름아, 수영복을 부탁해 096 지금 안아주러 갑니다 100 신제품 중에 최고 102 방수 카메라 전성시대 104 진격의 애프터 선케어 132 138 140 146 150 156 164 166 170

신나게 놀 때는 몰랐지 안전제일 워터파크 자기주도적 아이가 답이다 속이 뻥 뚤리는 가족소통법 아이와 함께하는 인생은 아름다워 엄마 브랜드 만들기 냉장고에서 꺼내 본 책 칭찬도 지적도 하지 않는 프랑스식 미술교육 엄마가 그리는 동화

176 촉촉한 이유식의 탄생 180 오! 나의 아이스크림 186 요리연구가의 밥집 대첩 190 토마토, 참 맛있다! 192 DIY : 바람난 부채 194 그곳은 천국이었어 198 해운대의 재발견 200 다음 세대를 위한 디자인

<맘&앙팡> 웹사이트를 방문해보세요 ★ 새로운 자문위원을 소개합니다

★ <맘&앙팡>에 동영상을 공유해보세요!

<맘&앙팡> 홈페이지의 인기 게시판 중 하나인 ‘전문가의

항상 독자들과 가까이 하고 싶은 <맘&앙팡>이 동영상 공

손길’. 아이를 키우면서 궁금한 점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

유 기능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올

이 답변을 해주고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

린 동영상을 커뮤니티 게시판, 체험후기 게시판, 꿈틀 엄

질 수 있는 ‘반응육아’를 전파하고 있는 한솔교육 연구원

마의 도전 게시판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자, 한국RT센터 김정미 원장이 매주 월요일 궁금증을 해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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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july / mom & enfant

아이 성장에 맞게 찾아보는 연령별 목차 Pregnancy

3~12months

064 smart mom_ 붓고 피나는 잇몸을 구하라 126 독자들이 보내온 연령별 육아 Q&A

068 smart mom_ 눈 밑에 그늘이 생겼어요! 127 독자들이 보내온 연령별 육아 Q&A 176 촉촉한 이유식의 탄생

0~3months

066 smart mom_ 손톱이 무서워 096 지금 안아주러 갑니다 127 독자들이 보내온

연령별 육아 Q&A

12~24months

070 128 132 140 166

smart mom_ 고르는 재미, 누리는 행복

독자들이 보내온 연령별 육아 Q&A 신나게 놀 때는 몰랐지 자기주도적 아이가 답이다 칭찬도 지적도 하지 않는 프랑스식 미술교육

24~36months

072 smart mom_눈의 화상, 광각막염 주의보 129 독자들이 보내온 연령별 육아 Q&A 36~48months

074 smart mom_ 헥헥, 물이 모자라! 104 진격의 애프터 선케어 130 독자들이 보내온 연령별 육아 Q&A 180 오! 나의 아이스크림 48months~

076 smart mom_ 빙수야 놀자 130 독자들이 보내온 연령별 육아 Q&A 192 DIY : 바람난 부채

미리 보는 7월의 자매지 <마이웨딩> Summer Wedding Hair 12

<행복이 가득한 집> 나는 목수다

얼마 남지 않은 결혼식, 아직도 헤어스타일을 정하지 못

나무의 결과 냄새를 사랑하고 직접 손으로 만드는 과정

했다면 내로라하는 뷰티 숍 6곳에서 제안하는 스타일을

자체에 의미를 두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누군가와 일

스크랩하자.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은 물론 다각도에서

생을 함께한 가치 있는 나무 가구를 완성하기 위해 시간

봤을 때 아름다워야 한다. 웨이브를 자연스럽게 정리한

과 정성을 아낌없이 쏟는다. 지난 봄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스타일부터 포니테일, 번Bun을 다양하게 변화시킨 업 스

에서 유독 눈길을 끌었던 국내 원목 가구 브랜드 열 곳의

타일까지 여름 신부를 위한 쿨 헤어스타일을 정리했다.

목수들, 그리고 그들이 만든 가구를 소개한다.


7월호 정기 구독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 쌓기 놀이를 하면서 볼링도 즐겨요 생후 18개월 이후 아이가 활발하게 뛰어다니기 시작하면 작은 물건을 만지고 노는 것에도 흥미를 갖는다. 알록달록한 색감에 귀여운 원숭이 캐릭터가 아이 들의 눈길을 끄는 치코의 ‘몽키 스트라이크’로 아이들이 신나는 운동을 즐기게 해보자. 얼굴과 숫자로 상하가 분리되는 원숭이 볼링핀은 다양한 모양으로 쌓 을 수 있어 매번 색다르게 볼링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은 쌓기 놀이를 하며 높 이와 크기, 균형 등의 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볼링공을 굴리면서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운동협응능력도 향상된다. 정기구독 신청 및 문의 080-007-1200 홈페이지 www.enfant.co.kr 결제방법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 가능

맘&앙팡 1년 정기구독 + <치코> 몽키 스트라이크 (소비자가 60,900원)

78,000원

70,200원 (10% off)

소품협조 레어로우, 짐블랑 | 사진 김기환 | 진행 김민아 객원기자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을 때

쉬운 여름 바야흐로 여름이다. 한 TV 광고 카피처럼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지는 요즘, ‘금일휴업’을 외치고 싶지만 엄마는 손을 놓을 순 없다. 아무리 더워도 아이와 가족의 식사를 거를 수 없고, 심심해하는 아이의 외침을 외면하기 힘들다. 너무 잘하고 다 하려고 노력하지 말자. 폭염 속에서는 내려놓는 지혜도 필요하다. 전자레인지와 가공식품을 활용한 밥상도 차릴 수 있고, 냉동실 얼음을 꺼내 놀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유명 휴양지로 바캉스를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꽤 많다. 시원하게 내리는 소나기같이 심플하고 쿨한 여름나기 비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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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fant / 2015 july

cool keyword


도움말 한춘근(목동아동발달센터 소장), 김명희(임신부·영유아식품연구가, 우리애들밥상 고문), 정성관(우리아이들병원 대표원장,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의상협조 난다베베, 바바라키즈, 비에너비엔, 유니클로키즈, 위트랩, 자라키즈, 조엘, 츄즈, 티케, 피치앤크림, H&M키즈 | 소품협조 스메그, 에이치픽스, 마마스코티지, TWL, 아베크나인 짐블랑, 챕터원, 나인아울즈 키즈, 에잇컬러스 | 세트 스타일링 최새롬(스타일링호) 어시스트 김혜진 | 요리 스타일링 김보선(로쏘스튜디오) 어시스트 박재원 | 의상 스타일링 류민희 헤어&메이크업 박성미 | 모델 김원정(만 4세), 이다민(만 4세) | 일러스트 김민아 | 사진 송상섭 | 글·진행 박효성, 한미영, 우수정 기자


editor's note

당신의 지난여름은 어땠나요? 덥고 습한 날씨가 기승을 부리면 무기력해지는 데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나기 마련이다. 이른 불볕더위가 시작되면서 이번 여름은 어찌 나야 하나 한숨이 절로 나온다. <맘&앙팡>의 독자 패널들이 지난여름 힘들었던 사연과 시원한 여름나기 비법을 들려주니 이를 참고해보자.

두 아이가 수족구에 걸려 병수발 하느라 너무 덥고 힘들었어요. 둘째가 먼저 걸

밖으로 나갈 엄두가 나지 않는 더운 날에는 분무기가 최고의 장난감입니다. 아이

렸다 다 나으니 첫째에게 옮아서 2주간 어린이집에도 가지 못하고 집에 함께 있

들에게 분무기를 나눠 주고, 목욕탕에서 뿌리며 놀게 해보세요. 아이들은 신나

었답니다. 날도 더운데 아파서 힘들어 하는 아이들과 함께 집에 있자니 모두가 고

고, 엄마도 잠깐 여유가 생기고, 몸을 헹굴 때도 편해요. 뜨거운 한낮에는 분무기

역이었어요. - 패널 6기 변지현

를 이용해서 베란다 화분에 물주기를 하고 물총싸움을 분무기로 하면 실제 물총 보다 청소하기 쉽고, 아이들에게 무겁지 않아서 오래 가지고 놀 수 있어요.

저희 아파트 단지에는 유난스레 여자 아이들은 거의 없고 남자 아이들이 많아요.

나들이를 갈 때는 실내와 실외 공간이 모두 잘 갖춰진 곳을 찾아다녔어요. 대부

아이가 놀이터를 뛰어다니고, 채집망을 들고 형들을 따라 곤충을 잡는 재미에 푹

도 티라이트 휴게소는 실외에서 신나게 뛰어놀다가 너무 덥거나 지칠 때쯤 전망

빠졌어요. 땡볕 아래에서 아이를 잡으러 다니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대와 체험관에 올라가 책을 보거나 체험을 하고, 전망도 구경하며 쉴 수 있습니

- 패널 6기 차수정

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실내 전시를 둘러보고, 밖에 있는 과학 놀이터에서 놀 수 있는데 그런 곳으로 피서를 떠납니다. - 패널 6기 문영희

아이를 재우는 일이 힘든 것 같아요. 특히 밤에 자다가 덥다고 깨면, 저도 잠을 설 치고 괜히 짜증내게 되니 말이죠. 그렇다고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자면, 그 다음

서울 곳곳에는 다양한 박물관이 있어 더위를 피하고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

날 목이 붓거나 여름감기에 걸리니 저녁에 열어두던 창문도 새벽이면 닫아야 해

기 좋아요. 국립어린이박물관, 북서울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 경찰박물관을

서 잠을 설치게 됩니다. 이렇게 아이가 더워서 잠에서 깰 때는 냉장고에 넣어두었

아이가 특히 좋아하더라고요. 실내에서만 지내는 게 답답하고 자연의 싱그러움

던 시원한 미스트를 뿌려주고 등을 만져주면 다시 편안하게 잠든답니다.

을 느끼고 싶다면 ‘유아숲’을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숲을 체험하고 동식물을 만

- 패널 6기 강서희

날 수 있도록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조성한 곳이 서울에 18개 정도 있다고 해요. 저는 삼청공원과 배봉산에 있는 유아숲에 가보았는데 숲속이라 많이 덥지 않고, 아이들이 흙을 밟으며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답니다. - 패널 6기 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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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fant / 2015 july


한여름, 무엇을 할 때 가장 힘들었나요?

30% (119명)

21% (85명)

14% (55명)

3% (14명)

삼시세끼 밥 해 먹이기

아이와 놀아주기

가장 더운 시간에 외출

어린이집 등원시키기

여성 포털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에서 2015년 6월 3일~15일에 3백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입니다.

더운 날에는 밥하는 게 제일 힘들어요. 되도록 손이 덜 가는 조리법을 활용하는 게

주말엔 남편이 있어서, 조금 멀리 갈 수 있는데 물놀이나 캠핑을 즐겨요. 어린 아이

살길이라 생각됩니다. 삶아서 까놓은 메추리알을 반찬으로 먹고, 콩국물을 만들 때

가 있어서 캠핑이 자칫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왠걸요? 캠핑장에 가보면 정말 어린

는 믹서에 우유와 두부를 함께 갈면 돼요. 에어프라이어, 전기밭솥과 전자레이니지

아이들도 많이 데리고 오더라고요. 아이도 아빠가 텐트 치는 것도 도우면서 캠핑을

등 가전제품의 도움을 받으면 열기 가득한 주방에서 땀을 뻘뻘 흘리지 않아도 되죠.

즐긴답니다. - 패널 6기 장혜정

아이가 땀을 많이 흘려서 침구와 잠옷을 인견 소재로 바꾸었더니 한결 수월하게 잠 에 들었어요. - 패널 6기 이은아

여름이 시작되면 ‘우리 집 워터파크’가 개장합니다. 아기욕조에 너무 차갑지 않은 온 도의 물을 받아두고, 아이에게 비눗방울 놀이를 하게하거나 분무기, 물총 등 물놀이

여름이면 차 트렁크에 그늘막과 튜브, 구명조끼, 여벌 옷 등을 항상 준비해둬요. 물

장난감을 주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과 함께 물놀이를 하라고 하면 시간도 금방

가나 계곡으로 나들이를 가거나 야외 분수대에서 아이들은 무작정 물에 뛰어들잖

가고, 아이도 더위에서 해방될 수 있답니다. 이렇게 낮에 물놀이를 하면, 저녁에 따

아요. 그럴 때를 대비해서 미리 챙겨두니까 부담 없이 훌쩍 떠날 수 있거든요. 또 아

로 목욕하지 않아도 될 때가 있으니 엄마 입장에서는 일석이조이지요.

이들이 놀다보면 지쳐서 조는 경우도 많은데 그늘막 텐트가 준비되어 있으니까 쉽

- 패널 6기 강서희

게 자리를 마련해서 쉴 수 있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면 여름이 훨씬 더 시원해져요. - 패널 6기 우주영

더운 날이라도 활동적인 아들과 놀아주는 것을 빠뜨릴 순 없죠. 실컷 놀고 난 뒤에 는 팥빙수로 더위를 식히죠. 시원한 팥빙수를 실컷 먹고 낮잠을 푹 잔답니다. 매장에

저희는 무조건 밖으로 나가요! 주중엔 어린이집 하원 시간에 맞춰서 놀이터, 공원

서 사 먹기에는 비싸지만 대형마트에서 팥빙수 패키지를 구입하면 15회 정도 해 먹

등으로 자전거와 킥보드를 가지고 나가요. 많이 움직이는 만큼 에너지 소비가 많아

을 수 있어서 경제적이고 맛있어요. 팥빙수 덕분에 여름날이 마냥 힘들지만은 않답

서인지 여름철 아이 식욕이 엄청나더라고요. 그리고 목욕 후 숙면을 취하게 되고요.

니다. - 패널 6기 박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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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trend interview

I love White 새하얀 햇살이 쏟아지는 여름 오후. 투명하고 순수한 아이들의 하얀 웃음소리가 멈추었다. 어느덧 졸음이 몰려온 아이들의 한가로운 낮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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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fant / 2015 February


시아 아이보리 리넨 소재 레이스와 세일러칼라의 원피스 3만3천6백원, 난다베베. 화이트컬러 터번 헤어밴드 1만3천원, 플라키키.

(왼쪽 페이지)루이 소매에 러프 장식을 곁들인 아이리시한 블라우스 12만6천원, 화이트컬러 코튼 스커트 13만8천원, 모두 봉통 by 리틀그라운드. 가죽 소재 메리제인슈즈 18만원대, 자카디. 레이스 소재 빅 보 헤어밴드 가격미정, 레나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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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래프 화이트 리넨 소재의 헨리네크라인 블라우스 가격 미정 마이크로 미니팬츠 가격 미정, 모두 조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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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fant / 2015 February


래프 크리미한 컬러의 리넨 소재 슬리브리스 셔츠 1만6천원, 난다베베. 화이트컬러 데님 롱 팬츠 1만9천원, H&M키즈. 에나멜 소재의 샌들 1만9천원, H&M키즈. 머린 모자 3만9천원, 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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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루이 화이트 레이스 블라우스 1만6천원, 화이트 레이스 와이드 크롭 팬츠 2만4천원, 모두 비에너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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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fant / 2015 February


루이 아이보리컬러 레이스 미니드레스 14만8천원, 벨로우즈 by 리틀그라운드. 패브릭 코르사주 목걸이 8천원, 난다베베. 플라워 코르사주로 장식된 샌들 스타일리스트소장품.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빈티지 스타일 젤리 백, 가격미정 선젤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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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준영 화이트컬러 데님 크롭트 오버올 3만9천원, 자라키즈. 프린지 디테일의 칼라오브제 3만1천원, 미미씨엘. 네이비컬러 스티치 디테일이 있는 가죽 구두 8만원대, 바바라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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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fant / 2015 February


준영 네오프렌 소재의 크림컬러 프린지 롱 톱 5만9천원, 미미씨엘.화이트컬러 니트 모자 3만9천원, 플라키키. 의상협조 난다베베, 레나크리스, 리틀그라운드, 미미씨엘, 바바라키즈, 비에너비엔, 일루, 자라키즈, 자카디, 조엘, 탈크, 플라키키, H&M키즈 소품협조 선젤리스 모델 루이(만 6세), 서래프(만 5세), 준영(만 5세), 임시아(만 3세) 세트 스타일링 박주영 헤어 & 메이크업 남미경, 강다은 의상 스타일링 류민희 사진 김외밀(청년사진관) 진행 박효성 기자 어시스트 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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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에서 만나는 스마트 육아 엄마가 되면 태교와 출산, 아기 건강과 이유식 등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로워 어느 때보다 믿을 수있는 친구가 필요합니 다. 엄마가 육아의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맘&앙팡>은 임신 출산에 필요한 전문가의 조언과 육아에 필수적인 건강 교육 정보를 잡지는 물론 모바일과 패드, PC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온,오프라인이 하나가 된 <맘&앙팡>을 통해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경험하고 지혜롭고 현명한 스마트맘이 되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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