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Enfant_201508 by design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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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august / mom & enfant

108 Hot keyword

미션 : 초보 아빠를 구하라 상관 M의 지시에 따라 비밀 육아 임무를 수행 중이던 007 아빠 요원은 핵폭발보다 더 위협적인 신생아의 울음 폭탄을 제거하고, 최신 주방 무기를 이용해 최후의 요리 일전을 벌였으며, 아이의 사랑을 독차지하려는 아내의 거대한 음모를 직감하고 혼자서 아이를 데리고 나들이도 감행했다. Keyword 1

오늘은 어떻게 돌보지? Keyword 2

오늘은 뭘 먹이지? Keyword 3

오늘은 뭐 하고 놀지?

표지 이야기 ★ 사탕보다 꽃

네 살 아이가 이렇게 꽃을 좋아할 줄이야. 알마는 꽃이 가득한 스튜디오에 들어선 순간부터 기분이 좋아졌다. 아이 모델과의 촬영장은 사탕과 초콜릿을 주겠다는 흥정이 난무하기 마련인데 알마는 꽃다발만으로도 베스트 컷을 얻어낼 수 있었다. 분홍 장미를 좋아한다며 소곤소곤 말하는 사랑스러운 알마의 표지 콘셉트는 ‘사탕보다 꽃’. 의상협조 젤리멜로, 스웨번, H&M키즈 | 모델 알마(만 4세) 의상스타일링 류민희 | 헤어&메이크업 미미(드렁큰살롱) | 사진 김외밀(청년사진관) | 진행 박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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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august / mom & enfant

essay & opinion

flowers whisper

022 엄마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 024 생애 첫 바다를 맞이하다 026 사랑은 육아보다 고되다 028 아무나 앉아 쉬세요 030 어디까지 참아야 하나요? 032 ‘쿡방’에 대처하는 아빠들의 자세

하르르 피어난 꽃, 사르르 흔들리는 향기, 파르르 나풀거리는 꽃잎, 스르르 물들어버린 여름날.

에세이 미리 읽기 ★ ‘쿡방’에 대처하는 아빠들의 자세

★ 아무나 앉아 쉬세요

요리(까지) 잘하는 아빠가 되면 정말 좋을까? 아이러니

다른 사람의 나눔을 흔쾌히 받고 그 감사함에 보답할 줄

컬하게도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들일수록 따듯한 엄마

아는 태도야말로 ‘우리 함께’라는 나눔의 가치를 더욱 빛

품처럼 아빠가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이 존재한다는 사실 을 잘 안다. - <TV 속 육아썰전> 에세이 중.

나게 하는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요. - <마음을 보듬어주는 그림책> 에세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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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august / mom & enfant

My eyes

034 헬멧이 심쿵해 036 Take a Shower 038 달려라, 킥보드! 040 즐거운 밥상으로 ‘드루와’

94 도와줘요, 보송맨! 쾌적한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해도 ‘아차’하는 순간 살이

New item

044 엄마 신상품 046 아이 신상품 048 아빠 신상품 050 배우고 싶은 클래스 052 이달의 아이책 054 이달의 엄마책 058 이달의 전시 059 이달의 공연 062 새로운 호텔 소식

접히는 부위나 기저귀에 갇힌 엉덩이에 붉은 발진이 올라온다. 아이의 보송보송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 보송맨이 출동했다.

8월의 추천 아이템 ★ 이달의 아이 신상품

★ 이달의 엄마 신상품

키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이펀에서 출시한 ‘My first

조리부터 서빙까지 원스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팝인머그

dream house’는 견고한 자작나무로 뼈대를 세워 에너지

(Pop-in-Mug)’는 스톤웨어 재질이라 오븐이나 전자레인

넘치는 아이들이 움직여도 쓰러지지 않는다.

지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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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august / mom & enfant

Smartmom

064 엄마를 위한 발레 교습소 066 ‘아몰랑’ 내 머리! 068 속열이 부글부글 070 판타스틱한 여름밤을 부탁해 072 아이의 ‘사줘병’을 고쳐줘 074 ADHD에 관한 오해와 진실 076 어서 와, 물고기는 처음이지?

184 여름 입맛 돋우는 몽글몽글 이유식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했다. 이유식도 마찬가지다. 어떤 식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먹음직스러운 노란색을 띠기도 하고, 오묘한 보라색을 띠기도 한다. 영양이 풍부할 뿐 아니라 식재료 고유의 컬러가 아이의 식욕을 자극하는 이유식을 소개한다.

이달의 <맘&앙팡> 주요 기사 ★ 한국의 그림책이 좋다

★ 세균의 습격으로 부터 아이를 지키는 1·2·3

2015년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서 우리나라 그림책 6권이

중동호흡기증후군의 공포는 지난 두 달간 우리의 일상을

‘그림책의 노벨상’인 라가치(Ragazzi) 상을 석권했다. 그

흔들어놓았다. 속수무책의 상황이 무서웠지만 큰 교훈은

주인공들을 초대했다. 자신의 책과 같이 무구한 얼굴로

얻었다. 평소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면역력 강화만이 살

카메라 앞에 선 작가들에게 물었다. “당신에게 그림책은

길이라는 것. 그동안 방심했던 마음을 다잡고 아이와 가

무엇인가요? 우리는 어떻게 읽으면 좋을까요?”

족의 건강을 위해 기본부터 하나씩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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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august / mom & enfant

078 따로 또 같이 082 패션 트랜드 : flowers whisper 090 브랜드 패션 : My little dinosaurs 094 뷰티 : 도와줘요, 보송맨! 100 내 안에 기저귀 있다, 기저귀 수납함 104 리뷰 : 너를 사용해본 시간 106 캐리어 가방 비교분석 124 용기 있는 아이가 행복한 아이다 130 토론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쥬? 134 다 키운 엄마가 육아를

138 142 146 150 152 158 160 164 170 176 177 184 188 190 192

시작하는 엄마들에게

스마트폰, 슈퍼내니로 거듭나다 우리 아이 잘 자라고 있나요? 이 벌레 이름이 뭐예요? 방심하지 마, 아파트 안전가이드 독자들이 보내온 연령별 육아 Q&A 당신의 모유수유를 응원합니다 부모학교 : 육아에 정답은 없는 걸까요? 엄마 브랜드 만들기 엄마가 그리는 동화 DIY : 뾰족삐죽 선인장 정원 한국의 그림책이 좋다 여름 입맛 돋우는 몽글몽글 이유식 자태 고운 섬섬옥수수 칼, 어디까지 써봤니? 자연의 품에서 자라는 아이들, 농촌체험여행

196 별이 쏟아지는 별내 산책 198 세상을 바꾸는 착한 아이디어 200 일주일 찰흙놀이

<맘&앙팡> 온라인 이슈 앙팡 모델에 도전하세요! <맘&앙팡> 홈페이지 오픈 후 앙팡 모델 카테고리에 올라 온 게시물이 총 107,244건으로 엄마들의 폭발적인 참여가 있었습니다. 이주의 모델로 선발될 경우 <맘&앙팡> 책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베스트 모델에게는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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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august / mom & enfant

아이 성장에 맞게 찾아보는 연령별 목차 Pregnancy

12~24months

064 smart mom_엄마를 위한 발레 교습소 152 독자들이 보내온 연령별 육아 Q&A

124 154 170 196

0~3months

066 smart mom_‘아몰랑’ 내 머리! 094 도와줘요, 보송맨! 153 독자들이 보내온 연령별 육아 Q&A 3~12months

068 smart mom_속열이 부글부글 142 우리 아이 잘 자라고 있나요? 184 여름 입맛 돋우는 몽글몽글 이유식

용기 있는 아이가 행복한 아이다 독자들이 보내온 연령별 육아 Q&A 엄마가 그리는 동화 별이 쏟아지는 별내 산책

24~36months

072 smart mom_아이의 ‘사줘병’을 고쳐줘 150 방심하지 마 아파트 155 독자들이 보내온 연령별 육아 Q&A 36~48months

074 smart mom_ADHD에 관한 오해와 진실 146 이 벌레 이름이 뭐예요? 156 독자들이 보내온 연령별 육아 Q&A 192 자연의 품에서 자라는 아이들 200 일주일 찰흙놀이 48months~

076 smart mom_어서 와, 이런 물고기는 처음이지? 130 토론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쥬? 176 DIY : 뾰족삐죽 선인장 정원 188 자태 고운 섬섬옥수수

미리 보는 8월의 자매지 <행복이 가득한 집> 토종 편집숍 전성시대

<마이웨딩> 전국구 웨딩 홀 가이드

신진 공예가와 소통하는 KCDF 갤러리숍, 명인의 공예품을

예식장만 정해도 결혼 준비의 반은 한 것 같다고 할 만큼

일상에 들이는 모던마켓플레이스,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

웨딩 홀 선택은 중요하다. 트렌드를 반영해 인테리어, 이

한 전통을 소개하는 해브빈서울, 사라져가는 국내 제품에

벤트, 데커레이션, 음식 하나하나 신경 쓴 최신 웨딩 홀부

디자인을 가미해 보존하고자 하는 낙낙까지. 전통의 명맥

터 명성 자자한 웨딩 홀까지 다음 호 <마이웨딩>에서는

을 잇는 장인들의 작품을 찾거나 국내 작가를 발굴해 ‘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 등 전국 대도시의 주목

이드 인 코리아’를 고집하는 토종 편집숍의 오너를 만났다.

할 만한 웨딩 홀을 소개한다.

hot 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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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아빠를 구하라 hot keyword

그동안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있던 007은 아이를 돌보는 치열한 육아 전쟁을 거치며 최강의 아빠 요원으로 부활했다. 상관 M의 지시에 따라 비밀 육아 임무를 수행 중이던 007은 핵폭발보다 더 위협적인 신생아의 울음 폭탄을 제거하고, 최신 주방 무기를 이용해 최후의 요리 일전을 벌였으며, 아이의 사랑을 독차지하려는 아내의 거대한 음모를 직감하고 혼자서 아이를 데리고 나들이도 감행했다. 마침내 임무를 완수해 최고의 아빠 정예요원으로 등극한 007. 이제 최초의 임무를 수행하게 될 초보 아빠 요원을 위해 그 비결을 전수하는데…. 피할 수 없는 육아 임무를 받아든 당신을 위한 007의 활약이 숨 가쁘게 펼쳐진다.

도움말 김영훈(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문종혁(서수원아동발달센터 원장), 박인규(<셰프아빠의 아이식탁> 저자), 손천강(<괴짜발명가 아빠의 괴짜 육아 놀이> 저자), 김도연(김도연놀이연구소 대표) 참고도서 <아빠의 육아>(니들북), <자장자장 365 아기 수면 가이드>(21세기북스) 의상협조 난다베베, 닥스, 락포트, 스웨번, 아르코발레노, 브르노말리, 사필로, 아메리칸어패럴, 젤리멜로, 타미힐피거, 트루젠, 펜디키즈, 헤지스, TNGT, H&M키즈 소품협조 스토케, 에코소울라이프, 한솔교육 의상 스타일링 유민희 헤어·메이크업 박성미

요리 스타일링 최새롬(스타일링호) 어시스트 김혜진 모델 이영상, 이상호(생후 27개월), 이유림(생후 7개월) 일러스트 최익견 사진 송상섭 어시스트 정지안 글·진행 박효성, 한미영, 우수정 기자, 전유리 객원기자 어시스트 이현정

아빠도 할 말은 있다 일도 육아도 멋지게 해내고 싶지만 솔직히 아빠도 힘들다. ‘슈퍼 대디’가 되라고 등 떠밀리는 아빠 180인의 속마음을 들어봤다.

아빠가 아빠에게 묻다, “도대체 아이는 왜 그러나요?” 아이들은 시도 때도 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지만, 난감한 질문에 힘겹게 대응하느라 아빠는 묻지 못했다. 초보 아빠가

 나는 육아에 많이 참여하는 편이다.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의 행동과 심리를 선배 아빠에게 물었다.

no 55명

yes

125명

 나의 육아 점수는? 아주 잘하고 있다 10명

나는 빵점 아빠 14명

100점 0점

Q 아이는 왜 잠을 안 자나요? 80점 꽤 잘하는 편이다 74명

도저히 풀지 못한 미스터리다. 아이가 예민해서 그

50점 최소한의 역할은 한다

런 것 같아 뒤척일 때마다 깨지 않게 아예 다른 방

82명

잠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폭발하는 아내 눈치 보

에서 잔다. 아이가 잠을 안 자는 것도 걱정이지만, 는 게 더 힘들다. – 태성(만 4세) 아빠 조은선 ★ 아이는 어른보다 얕은 잠을 잔다. 어른은 90~12분 주기로 깊은 잠에서 얕은 잠이 찾아온

 육아를 분담하는 방식은? (중복응답)

다면, 신생아는 40~50분, 생후 3개월 된 아이는 50~60분, 만 2세는 75분마다 잠이 얕아진다. 5

목욕만은 아빠가 시킨다. 18명

세가 되어야 어른과 주기가 비슷해지니, 아이가

훈육이 필요할 때만 아빠가 나선다. 24명

한밤중에 깨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주말에 종일 아이와 시간을 보낸다. 49명 퇴근 후 1~2시간 몸으로 놀아준다. 64명 설거지, 빨래, 청소 등 집안일을 돕는다. 74명

 TV 아빠 육아 프로그램을 볼 때 이런 감정을 느낀다. 아무 느낌이 없다 6명

 아빠의 역할은 어디까지라고 생각하나?

아예 보지 않는다 35명

가장으로서 집안의 경제를 책임진다. 25명 경제력 + 가끔 몸으로 놀아준다. 30명 경제력 + 놀이 + 청소와 빨래 등 집안일을 돕는다. 34명 경제력 + 놀이 + 집안일 + 아내를 위로하고 격려한다. 45명 육아에 대한 모든 것을 아내와 공유한다. 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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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fant / 2015 august

비현실적이어서 보는 내내 불편하다 36명 TV 속 아빠처럼 해주지 못해 오히려 좌절감을 느낀다 15명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51명 따라 하고 싶지만 시간이 나지 않아 아쉽다 37명

 육아에서 도저히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아내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24명

체력이 달린다 27명

기타 10명

아빠의 역할 비중이 커지는 게 부담스럽다 23명

잘 놀다가도 결국 엄마를 찾는다

65명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할지 모르겠다 31명

Q 아이는 왜 우나요? 아이가 우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우는 이유와 함께 SNS 에 올린 글을 봤는데, ‘의자를 밀고 싶은데 개가 막고 있어 서’ ‘염소 먹이를 들고 있는데 염소가 먹어버려서’ ‘가고 싶지 않아서’ 등 하나같이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었다. 아이가 우 는 낯선 이유들에 아직도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신기하게 엄마는 이유를 다 알더라. – 지운(만 4세) 아빠 이형욱 ★ 울음은 사람은 물론 다른 동물과 정보를 공유하는 아주 오래된 경보장치다. 자신의 불편함을 알려 재빨리 부모의 주의를 끌려는 것이다. 아이는 고통, 불편함, 배고픔, 외로 움, 자극, 좌절 등을 느낄 때 운다.

Q 아이는 왜 아빠보다 엄마를 더 좋아하나요? 종일 엄마랑 붙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작은아이 가 모유수유 중이어서 아내를 쉬게 해줄 겸 큰아 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해봤는데, 그럴수 록 더 엄마를 찾았다. – 승우(만 5세), 해인(생후 11개월) 아빠 조민수

Q 아이는 왜 밥을 안 먹나요? 맛이 없거나, 배가 고프지 않거나 둘 중 하나다. 밥 을 안 먹는다고 한참을 버티다가도 평소 좋아하는 게맛살을 주면 잘도 먹는다. 식사 시간에는 밥 먹기 를 거부했다가 나중에 배고프면 밥을 달라고 한다. – 윤주(만3세) 아빠 김종욱 ★ 밥을 먹기 전에 단맛이 나는 간식을 먹어서 입 맛을 잃었거나 우유 등 간식으로 이미 배가 부르 면 밥을 먹으려 하지 않는다. 평소 잘 먹던 아이가 갑자기 밥을 먹지 않는다면 몸이 아플 가능성이 크다. 몸이 아프면 소화가 잘되지 않고 식욕도 없 어진다. 밥을 잘 먹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실제 먹 는 양이 줄었는지 하루에 먹는 양을 꼼꼼히 체크

Q 아이는 왜 아무리 놀아도 지치지 않나요? 어릴 때 아무리 놀아도 지치지 않았던 경험에 비 추어볼 때 젊으니까 체력이 좋은 거다. – 정훈(만 3세) 아빠 서현수 ★ 아빠는 아이와 노는 시간이 비정기적이고 엄 마보다 역동적인 놀이를 해주니 아이는 아빠와의

★ 엄마는 아빠보다 아이에게 더 많은 시간을 투 자하고, 수유를 하는 등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으 며, 아이와 공감이 더 잘된다. 아빠가 아이와 강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은 고작 6개월 정도 다. 대부분의 아빠는 아이와 보낸 시간이 엄마보 다 적고, 애착 형성이 안 된 경우가 많아 아이에게 는 아빠보다 엄마가 우선이다.

놀이에 기대치와 만족도가 높다. 신체놀이가 힘 들 때는 도서관에 가거나 그림 그리기, 만들기 등 정적인 활동을 하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다.

해보는 게 좋다.

Q 아이는 왜 자주 아픈가요? 아이는 아프면서 큰다지만 한밤중에 열이 올라 응급실로 뛸 때, 기침하고 숨 쉬기 힘들어 할 때는 대신 아파줄 수도 없고 속이 상한다. 그래도 한 고비 한 고비 넘기고 나면 쑥 자라 있는 것 같다. – 지우(만 5세) 아빠 백도원 ★ 열이 나거나 설사하는 등의 증상은 이 세상에 나온 신 고식이라 생각하면 된다. 엄마에게서 물려받은 항체로 버 틸 수 있는 기간은 고작 6개월 정도다. 그다음부터는 처음 으로 접촉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면역체계를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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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trend interview

하르르 피어난 꽃, 사르르 흔들리는 향기, 파르르 나풀거리는 꽃잎, 스르르 물들어버린 여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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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fant / 2015 February

(왼쪽 페이지) 올리비아

알마

네이비컬러 빅 플로럴 프린트 홀터넥 드레스 3만5천2백원, 난다베베. 캐멀컬러 스웨이드 소재의 펀칭 베스트 4만9천원, 자라키즈. 네이비컬러 우드 소재 클로그 샌들 12만9천원, 스웨번. 베이지컬러 라피아 소재 버킷백 1만원대, 비에너비엔.

옐로컬러 윙 슬리브 스모크 원피스 2만5천6백원, 난다베베. 옐로컬러 에나멜 스트랩 샌들 4만9천원, 자라키즈.

interview 레프 모카컬러 아이리시 니트 톱 3만2천원, 스웨번. 데님 소재의 야자수 프린트 숏 팬츠 2만5천6백원, 스웨번. 스웨이드 소재 슈즈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올리비아 그린컬러 아일릿 블라우스 4만6천4백원, 스웨번. 빈티지 오렌지컬러 쇼트 오버올 12만6천원, 루이스미샤 by 티케. 핑크컬러 스트랩 샌들 4만9천원, 자라키즈.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의 라피아 해트 1만7천원, H&M키즈. 라탄 소재 크로스백 1만4천4백원, 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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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fant / 2015 February

블루 플레임의 쿨 선글라스 7만원, 폴라로이드 by 사필로. 레오퍼드 패턴 에스파드류 스트랩 슈즈 1만9천원, H&M키즈. 소프트 브라운컬러 스웨이드 프린지 롱 숄더백 3만9천원, 자라키즈.

interview 알마 그린컬러 플로럴 프린트 원피스 4만9천원, 젤리멜로. 핑크컬러 스웨이드 클로그 슈즈 12만9천원, 스웨번. 블랙 테이핑의 커다란 라피아 모자 2만5천원,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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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fant / 2015 February

레프 그린·화이트 블록체크 패턴의 셔츠와 버뮤다 팬츠 세트 8만9천원, 미미씨엘. 골드 스트랩 샌들 1만9천원, H&M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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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아 소재의 스트라이프 토트백 2만원대, 스웨번. 화이트 플로럴 모티프의 스트랩 샌들 1만9천원, H&M키즈. 블루 에스닉 프린트 스카프 2만2천원, 자라키즈.

알마 네이비 그러데이션 나염 프린트 맥시 드레스 3만9천1백원, 딤플모먼트. 아이보리컬러의 루프 프린지백 3만5천원, H&M. 메탈릭 네이비컬러 통 슈즈 3만원대, 갭키즈. 의상협조 갭키즈, 난다베베, 딤플모먼트, 미미씨엘, 비에너비엔, 사필로, 스웨번, 엠버, 자라키즈, 젤리멜로, 티케, H&M키즈 모델 알마(만 4세), 올리비아(만 4세), 레프(만 4세) 플로리스트 김경민(레브아) 헤어 & 메이크업 드렁큰살롱 의상 스타일링 류민희 사진 김외밀(청년사진관) 진행 박효성 기자 어시스트 김민아,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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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호 정기 구독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 멀티 카트와 함께하는 즐거운 외출 맘&앙팡 1년 정기구독 + ‘베베즈’ 왜건

나들이하거나 마트로 장을 보러 갈 때 엄마는 한 손으로 아이 챙기랴, 다른 한

색상 : 레드 or 네이비 중 택 1 (소비자가 158,000원)

태우거나 잠든 아이를 눕힐 수 있고, 최대 70kg까지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베

손으로 짐 들랴 두 손이 부족할 지경이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날, 아 이와 외출할 때, ‘베베즈’의 멀티 카트가 있으면 한결 편리하다. 두 명의 아이를 베즈’의 멀티 카트로 두 손 가볍게 외출해보자. 탈착이 가능한 그늘막은 햇볕을 가려주어 아이들의 피부를 보호하고, 원터치로 간편하게 접을 수 있어 보관과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 정기구독 신청 및 문의 080-007-1200 홈페이지 www.enfant.co.kr ✽ 결제방법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 가능 ✽ 사은품 소진시 종료되며, 8월 중순부터 배송됩니다.

236,000원

142,000원 (39% off)

의상협조 모이몰른 | 모델 에린(생후 9개월), 엘리엇(생후 11개월) | 사진 김남우 | 진행 김민아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