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408 항공업 (비중확대maintain) ful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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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 인천공항 3월 영업실적: 장거리 노선 개선에 주목

비중확대 (Maintain) Industry Report 2015.4.8

[운송/에너지] 류제현 02-768-4175 jay.ryu@dwsec.com 김충현 02-768-4126 choonghyun.kim@dwsec.com

인천공항 3월 영업실적: 장거리 노선 개선에 주목 1) 여객 수요, 개선세 확대: 2015년 3월 인천공항의 국제 여객 수송객수는 17.1% YoY(2월 16.5%, 이하 증가율은 YoY 기준)를 기록했다. 여객기의 운항횟수는 10.7%(2월 13.1%)를 기록했다. 탑승률(L/F)도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27.9%(2월 33.1%), 독 일 16.2%(2월 20.6%), 미국 15.6%(2월 11.5%)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일본노선은 13.5%(2월 13.2%)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6개월째 이어가고 있고, 태국노선도 17.3%(2월 7.6%)를 기록하며 4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성장세 확대(2월 9.2%  3월 13.0%)가 눈에 띈다. 2) 화물, 장거리 노선 개선: 장거리를 중심으로 화물수요가 개선되었다. 증가율 자체는 둔화 되었으나 2월이 설 연휴 효과가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선방했다. 특히 미국(20.8%, 2월 26.8%)은 지난 달에 이어 큰 폭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독일(3.6%, 2월 1.0%)도 소폭 상승세가 개선되었다. 운항횟수는 1.1%(2월 -0.4%)로 L/F 개선폭은 다소 둔화되었다.

LCC 국내선을 중심으로 점유율 확대 3월 LCC 수송량은 28.1% YoY(2월 25.2% YoY) 증가하였으며, 점유율은 36.9%(2월 35.1%)로 상승하였다. 단거리 국제노선에서 LCC 점유율은 19.8%(2월 20.4%)이며, 이중 한국 LCC의 점유율은 14.9%(2월 15.2%)를 기록하였다. 외국 LCC의 점유율도 5.0%를 기 록하였다. 국내선의 LCC 점유율은 54.5%을 기록하면서 전체 점유율 상승에 기여했다. 제 주항공의 단거리 국제노선에서의 점유율은 4.7%(수송량 19.6% YoY)로 1위를 유지한 가운 데 진에어도 3.3%(수송량 42.4% YoY)로 1위와의 차이를 좁혔다. 티웨이 항공은 1.8%(수 송량 증가율 126.9% YoY)를 기록했다.

항공업종 비중 확대 유지: Top Pick 대한항공 항공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Top Pick은 대한항공(003490/매수/TP 65,000원)으로 제시한다. 장거리 화물/여객 노선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 개선속도가 빠를 것 으로 예상된다. 아시아나항공(020560/매수/TP 11,000원)에 대해서도 펀더멘털에 기반하여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한다. 단거리 노선 호조, 저가항공설립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 단, 최근 M&A 등 영업외적인 요인을 바탕으로 한 추격매수는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 인천공항 L/F indicator 추이: 여객 vs. 화물 (%p) 여객

35

화물

25

15

5

-5

-15

-2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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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인천공항,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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