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중립/Maintain)
수요 부진 지속, 중 부양책 출시 여부에 주목 태양광 수요, 수요, 중국 중심으로 부진 지속 Issue Comment 2014.7.10
2Q preview: preview: 환율 하락 등으로 관련 업체 실적 컨센서스 하회할 전망 7월 말 미국 반덤핑 판정 및 중국 수요 부양책 출시 여부에 주목
[정유/화학]
1. 수요 부진 지속, 중국 추가 부양책 출시 여부에 주목
박연주 02-768-3061 yeonju.park@dwsec.com
태양광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폴리실리콘 가격은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당초 중국에서 14GW를 설치하면서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분산식 발전의 경우 경제성 부족, 파이 낸싱의 어려움 등으로 예상보다 설치량이 적은 상태이다.
배영지 02-768-4123 youngjee.bae@dwsec.com
미국의 경우 관세 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요가 둔화된 상황이다. 미국은 6월 초 중국 모듈 업 체들이 정부로부터 부당한 보조금을 받아 왔다며 18~3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이어 7월 25일에는 대만산 셀을 이용한 중국산 모듈에 대해서도 반덤핑 판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에 미국 설치 업체들은 미리 재고를 쌓아 재고 소진 기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일본은 4월 FiT(Feed in tariff, 태양광으로 발전한 전력을 매입해주는 가격) 인하 이후 수요가 둔화되었다. 대형 모듈 업체인 Yingli Green은 2분기 출하량이 870~950MW로 1분기 631MW 대비 크게 개 선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러나 이는 수요가 크게 개선되고 있기 보다는 하위 업체들이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업체간 양극화가 심화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수요 상황 은 예상보다 부진한 상태이다. 수요 회복의 회복의 열쇠는 중국이 중국 쥐고 있다. 기존 계획대로 14GW를 설치하려면 추가적인 부양책이 출시되어야 할 것이다. 반덤핑 예비 판정이 나오는 7월 25일 이후가 주목된다. 미국에서 중국산 모듈에 대해 반덤핑 판정을 내릴 경우 중국이 보다 적극적인 부양책을 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중국 National Energy Administration의 Administration의 수장인 Wu XingXing-Xiong가 Xiong가 14년 14년 중국 설치량이 기존 14GW보다 14GW보다 낮은 10GW가 10GW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정책 출시가 늦어지면 관련 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정책 출시를 보고 대응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그림 2. 중국 대형 모듈 업체인 잉리는 2분기 긍정적 가이던스를 제공 했으나 수요 호조보다는 업체간 양극화 때문으로 추정됨
그림 1. 모듈 및 폴리 가격 추이: 추이: 수요 부진으로 약세 (달러/와트) 0.75
(달러/Kg) 24
Polysilicon (L) Module (R)
(MW) 1,000
800
21
0.70 600
18
0.65
400
200
15
0.60 13.1
13.7
14.1
자료: PV Insights,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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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잉리 그린,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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