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비중확대/Maintain)
Q가 P를 이긴다 은행 대출 성장세 지속되는 가운데 자금 조달 원활하여 원활하여 순이자마진에 부담이 부담이 없는 상황임 Issue Comment 2014.8.14
정책금리 정책금리 인하 영향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 판단됨: 듀레이션갭 축소, 축소, 성장을 통해 상쇄 가능 유동성 공급이 지속되는 가운데 부동산 규제 완화, 완화, 경기 부양 노력은 은행에 긍정적 영향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 유지, Top pick은 pick은 금리 인하 충격이 작을 것으로 보이는 KB금융 KB금융
[은행] 구용욱 02-768-4494 yonguk.ku@dwsec.com
은행 대출 성장 지속
김재승 02-768-4178 jaeseung.kim@dwsec.com
하였다. 2013년 같은 기간 증가율 2.9%보다 개선된 것이다. 부문별로 보더라도 대기업 대출은
김중한 02-768-4152 joonghan.kim@dwsec.com
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가계 대출은 2.4% 증가하였다. 가계대출도 2013년보다 성장세가
2014년 7월에도 은행 대출은 성장세가 지속되었다. 7월 전년말대비 대출 증가율은 4.2%를 기록 9.0% 증가하였는데 2013년 같은 기간 중에는 7.2% 증가하였다. 중소기업 대출은 2013년 7월까 지 3.8% 증가하였는데 2014년에는 4.6% 증가하였다. 중소기업대출의 경우 2012년부터 성장세 개선되고 있다. 가계주택대출의 경우는 전년말대비 3.7% 증가하였는데 2013년 같은 기간의 1.1%보다는 크게 개선된 것이다.
그림 1. 부문별 전년말대비 은행대출 증가율 비교
그림 2. 연도별 월별 전년말대비 은행 대출 증가율 추이
(전년말대비, %p) 5.0 대기업
(YTD,%) 6 2012
중소기업 가계주택 가계일반
4.0
2013
5
2014
3.0
4
2.0
3
1.0
2 1
0.0
0
-1.0 13년 7월 현재
1
14년 7월 현재
2
3
4
5
6
7
8
9
10
11
12
자료: 한국은행,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한국은행,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3. 연도별 월별 전년말대비 은행 중소기업 대출 증가율 추이
그림 4. 연도별 월별 전년말대비 은행 가계주택 대출 증가율 추이
(YTD,%) 8.0 7.0
(YTD,%) 6.0 2012 2013 2014
2012 2013 2014
6.0
4.0
5.0 2.0
4.0 3.0
0.0
2.0 1.0
-2.0
0.0 1
2
3
4
5
자료: 한국은행,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6
7
8
9
10
11
12
1
2
3
4
5
자료: 한국은행,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6
7
8
9
10
11
12
은행 Q가 P를 이긴다
은행 자금 조달 원활, 순이자마진에 부담 요인 아님 대출이 증가하고 있는데 자금 조달이 원활하지 않다면 순이자마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현재까 지는 은행의 자금 조달은 원활한 편으로 순이자마진에 부담을 주는 상황은 아니다. 금융기관별 자금흐름을 보면 은행으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정기예금보다는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이나 요구불예금 등 단기성 수신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수신 금리가 지속적으로 낮아지면서 은행 수신상품 간 차별성이 없어졌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단기성 수신의 증가는 단기적으로 조달 비용이 낮은 자금의 유입이라는 측면에서 순이자마진 안 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은행 예금에 대한 수요 가 감소하는 국면, 즉 위험선호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는 은행의 순이자마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단기성 수신은 자금의 속성상 은행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높은 자금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인데 위험 선호도가 높아질 경우 자금이탈이 일어날 것이고 이는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 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그림 5. 은행으로의 자금 유입은 지속되고 있음
그림 6. 정기예금보다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유입
(누적,조원) 300 250 200
(누적,조원) 350
은행
자산운용
은행신탁
종금
300
우체국
증권
250 200
150
실세요구불 저축성(수시입출식) 저축성(정기예금) 시장성수신 은행채
150
100
100 50
50
0
0
-50
-50
-100
-100
09.1 09.7 10.1 10.7 11.1 11.7 12.1 12.7 13.1 13.7 14.1 14.7
07.1 07.11 08.9 09.7 10.5 11.3 12.1 12.11 13.9 14.7
자료: 한국은행,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한국은행,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7. 단기성 수신 잔액과 비중 증가
그림 8. 은행수신상품간 금리 차별성이 사라지고 있음
(조원) 430
(%)
은행 단기성수신(L)
70.0
단기성 비중(R)
420
(%) 7.0
65.0
410
정기예금 정기적금 시장형상품
6.0
60.0
400 390
55.0
5.0
380 50.0
370 360 350
40.0
340 330 06.12
08.1
09.2
10.3
11.4
자료: 한국은행,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2
4.0
45.0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12.5
13.6
35.0 14.7
3.0
2.0 04.7
05.8
06.9 07.10 08.11 09.12 11.1
자료: 한국은행,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2.2
13.3
14.4
은행 Q가 P를 이긴다
금통위와 순이자마진의 향방 14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정책금리 인하 전망이 우세하다. 정책금리 인하는 은행 예대금리차 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순이자마진 위축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이번 정책 금리 인하의 영향 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1) 과거에는 정책금리 인하가 연속적으로 실시될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금리에 반영되는 과정에서 순이자마진의 하락 속도가 빨랐지만 최근 들어서는 정책금리 인하가 1~2회로 제한적으로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시장금리 하락이 제한적일 것이고 이는 순이자마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2) 금리 감응갭을 통해서 순이자마진에 미치는 영향을 추산해 보면 지속적으로 영향력이 줄어 왔 음을 알 수 있다. 은행들의 금리 변동에 따르는 손익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으 로 판단된다. 3) 자산부채듀레이션으로 볼 때에도 과거보다는 그 영향력이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은행들의 듀레이션갭을 조사해 보면 대부분 은행들이 과거보다 듀레이션갭을 줄여 온 것으로 파악된다. 금 리감응갭을 통해 분석한 결과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그림 9. 정책금리 인하가 제한적이라면 금리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 (%) 6.0
국고3년물(L)
(%,p) 5.5
정책금리(R)
5.5
5.0
5.0
4.5
4.5
4.0
4.0
3.5
3.5
3.0
3.0
2.5
2.5
2.0
2.0 04.10
1.5 06.2
07.6
08.10
10.2
11.6
12.10
14.2
그림 10. 10. 정책금리 인하 영향이 제한적이라면 금리차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임 (%) 3.5
예대금리차(잔액,L)
3.1
5.0
2.7
4.0
2.3
3.0
1.9
2.0
1.5
1.0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11. 11. 25bp 금리 인하시 3개월간 NIM에 NIM에 미치는 영향은 줄어 왔음
그림 12. 12. 대부분 은행들에서 듀레이션갭을 줄여 왔음
(%)
2010
0.20
2011
(년) 0.20
2012 0.15
(%) 6.0
정책금리(R)
13
4Q11 1Q14 or 2Q14
0.15
2013
0.10
2014
0.05
0.10
0.00
0.05
-0.05 -0.10
0.00
-0.15
-0.05 A
B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C
D
E
합계
-0.20 A
B
C
D
E
F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3
은행 Q가 P를 이긴다
순이자마진 위축 가능성이 있으나 그 영향은 성장으로 극복 가능 이상을 종합하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하가 단행되더라도 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 인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대출 성장이 견조하고 이에 필요한 자금 조달도 원활한 상황이다. 자 금의 운용과 조달 측면에서 순이자마진에 부정적인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대 출 성장을 통해 순이자마진 하락 영향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자산부채종합관리 차원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은 과거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이 듀 레이션갭을 지속적으로 줄여 왔고 금리감응갭을 통한 분석에서도 금리 인하의 영향이 과거보다 줄었 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3) 고금리 채권 만기가 도래하면서 순이자마진 위축 요인을 상쇄할 수 있는 완충장치도 확보한 상황 이기 때문이다. 최근 은행채 발행금리는 2.68%까지 하락했다. 그림 13. 13. 은행별 만기도래 은행채의 가중평균금리 (%) 7
가중평균금리 산금채 1년물금리
6 5 4 3 2 1 0 A
B
C
D
E
전체
자료: 각 은행,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14. 14. 은행채와 수신금리는 하향 안정되고 있음 (%) 8
저축성수신평균 은행채금리
7 6 5 4 3 2 01
02
03
04
자료: 한국은행,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4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은행 Q가 P를 이긴다
투자전략: 비중확대 유지, Top pick: 금리 인하 충격이 작을 것으로 보이는 KB금융 은행업에 대한 투자의견의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정책금리 인하라는 순이자마진에 부정적인이 요인 이 예상되지만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유동성 공급이 지속되는 가운데 부동산 규제 완화, 경기 부양 정책 시행 등은 은행의 자산 성장에 우호적인 요인들이기 때문이다 (2014. 8. 7. 유동성 확장과 은행주: 과거와 중국에서 얻는 Tip! 참고). 결국 정책금리 인하가 일시적으로 은행 순이자마진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유동성 확장 국면에서 각종 경기 부양 노력은 은행의 자산 성장을 통한 Top line 개선을 가능하 게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더 크다는 판단이다. Top picks는 KB금융을 유지한다. 1) 상반기 고금리 채권 만기도래 규모가 가장 컸기 때문에 순이자 마진 위축 요인을 상쇄할 능력이 가장 커 보인다. 2) 대출 증가율이 개선되면서 영업 레버리지 확대 가 가능할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3)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PBR 0.6배 0.6배 수준에서는 여전히 가격 매력이 있다고 판단된다. 그림 15. 15. 유동성 확장 국면에서의 은행주 (pt) 600
한국 은행업지수(L) 실질M2증가율(R)
(%,YoY) 12
카드 사태 해결을 위한 유동성 공급 지속, 부동산 경기 활성화, 낮은 주가 => 은행업 주가 상승
10 500
유동성 공급 지속, 부동산 대책 8
낮은 Valuation => 주가 상승 가능
400
6 4
300
2 200 0 -2
100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자료: 한국은행, 통계청,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16. 16. KB금융 KB금융 12개월 12개월 Forward PBR 추이 (배) 2.4
그림 17. 17. KB금융 KB금융 일봉 차트 및 기관/ 기관/외국인수급
KB
2.2 2.0 1.8 1.6 1.4 1.2 1.0 0.8 0.6 0.4 02
03
04
05
06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07
08
09
10
11
12
13
14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5
은행 Q가 P를 이긴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변동추이 종목명( 종목명(코드번호) 코드번호) KB금융(105560)
(원)
제시일자 2013.07.28 2013.05.23
투자의견 매수 매수
목표주가( 목표주가(원) 50,700원 51,400원
종목명( 종목명(코드번호) 코드번호)
제시일자 2012.10.15 2012.07.30
투자의견 매수 매수
목표주가( 목표주가(원) 53,000원 57,600원
KB금융
80,000 60,000 40,000 20,000 0 12.8
13.8
14.8
투자의견 분류 및 적용기준 기업 산업 매수 : 향후 12개월 기준 절대수익률 20% 이상의 초과수익 예상 비중확대: 향후 12개월 기준 업종지수상승률이 시장수익률 대비 높거나 상승 Trading Buy : 향후 12개월 기준 절대수익률 10% 이상의 초과수익 예상 중립 : 향후 12개월 기준 업종지수상승률이 시장수익률 수준 중립 : 향후 12개월 기준 절대수익률 -10~10% 이내의 등락이 예상 비중축소: 향후 12개월 기준 업종지수상승률이 시장수익률 대비 낮거나 악화 비중축소 : 향후 12개월 절대수익률 -10% 이상의 주가하락이 예상 매수(▲), Trading Buy(■), 중립(●), 비중축소(◆), 주가(─), 목표주가(▬), Not covered(■) Compliance Not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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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