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전망
2014. 9. 11 투자전략 노아람 02-768-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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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증시 리뷰 추석 연휴 기간(9/8~10 기간(9/8~10일 (9/8~10일) 동안의 글로벌 시장은 대체로 부진했다. 부진했다. 미국과 유럽 주요 증
시들이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고, 아시아 증시 역시 대체로 부진했다. 미국 조기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5%를 기록했다. 지난 7월 31일 (2.6%) 이후 최고치이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강세 및 파운드 약세가 두드러졌다. 엔 /달러 환율은 106.3엔으로 2008년 8월 15일 (110.5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 국 파운드화는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를 앞두고 크게 하락했다. 연휴 기간 동안 아시아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지난 주에 비해 감소했다.
1. 글로벌 주요 증시 – 대체로 부진 미국 증시는 조기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했다. 하락했다. 추석 연휴 기간(9/8~10일) 다우지
수는 0.3%, 나스닥지수는 0.2%, S&P500지수는 0.5% 하락했다. 지난 주말 미국 8월 고 용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되었다. 그러나 9일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이 금리인상 가능성이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주가는 급락했다. 유럽 증시는 증시는 9월 18일 18일 예정된 스코틀랜드 분리 독립 투표 이슈로 크게 하락했다. 하락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0.7% 하락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1.0%, 독일 DAX30지수는 0.1% 하락했다. 지난 9일 스코틀랜드 분리 독립 투표 관련 서베이 결과, 독립 지지의견이 최 초로 과반(51%)을 상회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스코틀랜드 금융기관인 RBS(-0.2%), Lloyds Bank(-1.0%), Standard Life(-2.0%) 등의 주가가 하락했다. 아시아권 아시아권 주요국 증시도 증시도 일본 증시를 제외하고 대체로 부진했다 부진했다. 했다. 일본 NIKKEI225지수는
엔화 약세로 0.7% 상승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연휴기간 0.5% 상승했으나, 전일(10 일)에는 리커창 총리의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 유지 발언으로 하락했다. KOSPI와 KOSPI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는 홍콩 H 지수도 2.4% 하락했고, 대만 가권지수도 0.8% 하락했다. 미국 조
기금리 인상 우려 및 스코틀랜드 이슈가 아시아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표 1. 연휴 기간(9/8~10) 기간(9/8~10)글로벌 (9/8~10)글로벌 주요 증시 지역 미국
유럽
아시아
9월 8일 17,137
9월 9일 17,111
9 월 10 일 17,014
9/8~10 9/8~10 일 주가등락률 주가등락률(%)
DOW30
주가지수 NASDAQ
4,583
4,592
4,552
-0.22%
S&P500
2,008
2,002
1,988
-0.46%
영국 FTSE100
6,855
6,835
6,829
-0.71%
프랑스 CAC40
4,486
4,748
4,452
-0.95%
독일 DAX30
9,747
9,758
9,711
-0.14%
일본 NIKKEI225
15,705
15,749
15,789
+0.72%
중국상해종합
-0.33%
휴장
2,327
2,318
+0.50%
홍콩항생
25,191
휴장
24,705
-2.34%
홍콩항생 H 지수
11,409
휴장
11,118
-2.36%
주: 미국, 유럽증시는 한국시간, 자료: Bloomberg,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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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9.11
2. 외환 시장 – 달러 강세, 파운드화 약세 연휴 기간 동안 달러화는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했다. 기록했다. 9월 10일 엔/달러 환율은 106.3엔으로 2008년
8월 15일 110.5엔을 기록한 이래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하 면서 미-일 금리차 확대 가능성이 커진 점이 엔화 약세로 이어졌다. 미국 국채금리는 10 일 2.5%로 연휴 기간 0.03%P 상승했고 미-일 금리차는 0.04%P 확대되었다. 한편 영국 파운드화가 급락한 점이 두드러진다. 두드러진다. 9월 10일 파운드화는 1.612달러로 연휴
기간 1.3% 하락했다. 2013년 11월 14일(1.607달러) 이후 최저 수준이다. 그림 1. 추석 연휴 기간(9/8~10) 기간(9/8~10) 달러 강세
그림 2. 추석 연휴 기간(9/8~10) 기간(9/8~10) 파운드화 약세 (GBP/USD)
(USD/JPY) 110
9/10 106.3(+1.2%)
엔/달러
1.8
달러/파운드 9/10 1.61(-1.3%)
1.7
100 추석 연휴 기간(9/8~10) 달러 초강세
90
추석 연휴 기간(9/8~10) 파운드화, 달러 대비
1.5
80
70 12.1
1.6
1.4 12.7
13.1
13.7
14.1
12.1
14.7
자료: Bloomberg,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2.7
13.1
13.7
14.1
14.7
자료: Bloomberg,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파운드화의 파운드화의 하락은 달러 강세 보다는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9 투표(9월 (9월 18일 18일) 이슈가 이슈가 반영된 것으로 본다.. 본다
8월 이후 유로화, 엔화,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대해 비슷한 수준으로 절하되었다<그림3>. 달러 리보 3개월 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금리 차 확대 기대로 유로 리보와 엔 리보는 하 락했다<그림 4~6>. 반면, 반면, 파운드 리보는 상승했는데 이는 파운드화 약세의 원인이 금리차 에 있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 시사한다<그림 7>. 7>. 그림 3. 유로화, 유로화, 엔화, 엔화, 파운드화 - 8월 이후 달러화에 대해 비슷한 수준으로 절하 (2014.08=100) 106 104 102 100 98 96
유로화
94
파운드화
92
엔화
90 14.1
14.2
14.3
자료: Bloomberg,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4.4
14.5
14.6
14.7
14.8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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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9.11
그림 4. 달러 리보 3개월 금리 상승한 가운데
그림 5. 유로 리보 하락
(%)
(%)
0.25
0.35
0.24
0.30
0.24
0.25
0.23
0.20
0.23
0.15
0.22
0.10 달러리보
유로리보
0.22
0.05
0.21
0.0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그림 6. 엔 리보 하락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4.6
14.7
14.8
14.9
그림 7. 반면, 반면, 파운드 리보는 상승
(%)
(%)
0.15
0.57
0.15
0.56 0.55
0.14
0.54
0.14
0.53 0.13
0.52
0.13
0.51
엔리보 0.12
파운드리보
0.50
0.12
0.49 14.1
14.2 14.3
14.4
14.5
주: 3 개월 리보 금리 자료: Bloomberg,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4.6
14.7
14.8
14.9
14.1
14.2 14.3
14.4
14.5
주: 3 개월 리보 금리 자료: Bloomberg,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3. 외국인 수급 - 아시아 외국인 순매수 규모 약화 한편, 지난 주 한국 관련 4대 뮤추얼 펀드로는 26.4억 달러가 순유입되었다. 개별 펀드 내에서는 GEM(이머징) 펀드로 12.1억 달러가 유입되었고 13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International(선진) 펀드로도 19.0억 달러가 유입되면서 10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연휴 기간 동안(9/8~9) 동안(9/8~9)의 (9/8~9)의 아시아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지난 주(9/1~5)에 (9/1~5)에 비해 감소했다. 감소했다.
대만 증시로 3.2억 달러가 순유입되면서 지난 주(6.0억 달러)에 비해 규모가 감소했다. 인도 증시로는 1.9억 달러가 순유입되면서 지난 주 7.9억 달러에서 유입 규모가 큰 폭으 로 감소했다. 그 외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외국인 순매수 규모도 감소했다. 당분간 미국 조기금리 인상 우려 및 유럽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머징 아시아 및 한국에서의 외국인 매수세는 약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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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9.11
그림 8. 아시아 외국인 순매수 규모, 규모, 지난 주에 비해 감소 (백만달러) 주요 아시아 국가의 외국인 순매수
9/1~5
1000
9/8~9
800 600 400 200 0 -200 대만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주: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은 8~9 일 합계, 인도는 8 일 자료: Bloomberg,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결론적으로 추석 연휴 이전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은 1) 미국과 유럽 증시의 부진, 부진, 2) 영국 파운드화 가치 하락, 하락, 3) 홍콩 H 지수의 약세라고 판단한다. 3가지 요인은 한국 증시에
서의 외국인 매수세가 약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