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004170/매수)
8월 실적 Review 백화점 Issue Comment 2014.9.17
이른 추석과 세일 효과 8월은 3분기 중 이익기여도가 가장 낮음 아직까지 소비 회복은 불투명, 불투명, 9월 9월 이후부터가 이후부터가 주가 방향성 좌우
[유통]
What’s New: 8월 영업이익 전년 대비 +53.1%
류영호 02-768-4138 young.ryu@dwsec.com
신세계의 8월 총매출액은 3,219 3,219억원 219억원(+9.7 억원(+9.7% (+9.7% YoY), 영업이익은 94억원 94억원(+53.1 억원(+53.1% (+53.1% YoY)을 YoY)을 기록했다. 백화 점의 8월 동일점포 성장률은 전년 대비 +12% 성장을 기록했다. 온라인은 전년대비 +7.7%의 매 출 신장을 보였으나,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작년 -15억원 대비 적자폭이 확대 되었다. 8월 양 호한 실적은 1) 금년 추석연휴 시기 (2013년 (2013년 9월 19일 19일 2014년 2014년 9월8일) 차이로 인한 추석효과가 일 부 반영 되었으며, 2) 8월 초 실시되었던 세일 호조 때문이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추석연휴로 인해 식품 매출이 전년 대비 35% 증가 하였으며, 세일 호조로 명 품 판매가 12% 성장하였다. 추가적으로 화장품은 리뉴얼 효과와 추석효과로 14%의 높은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의류도 9%의 고성장을 보였다. 우려가 되는 부분은 온라인 부분의 수익성 개선이다. 신세계는 지난 8월 18일부터 SSG.COM TV광
고를 실시했다. 10년만에 처음으로 있는 일이다. 이미 비용이 일부 반영되었으나 하반기에도 지 속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큰 폭의 개선은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 긍정적인 측면은 감가상각비 감소이다. 센텀점과 본점 관련 감가상각비 외에도 10월부터 영등포점
관련 감가상각비가 월 10억원씩 감소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타 경쟁사 대비 영업 레버리지 효과 와 수익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Investment point: 소비회복 방향성은 9월 이후 8월달의 경우 이른 추석효과로 경쟁업체도 비슷한 수준을 보인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에 따르면 8월 백화점 매출 성장률은 작년 대비 +11.7%, 대형마트는 +3.1%를 +3.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백화점의 8월은 3분기에서 비수기로써 이익에 기여하는 부분이 적다. 8 월 실적을 바탕으로 소비회복을 말하기는 조금 이르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추석효과가 분산되어 있기 때 문에 8~9월 8~9월 실적을 같이 봐야 한다고 판단된다. 3분기 전체 실적은 이연 된 소비 등을 미루어 볼 때 상반기 보다 양호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정보다 빠
른 F/W 제품 판매 시작과 최근 기온차가 높은 날씨도 3분기 의류 판매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 할 것으로 판단된다. 7월 이후 주가는 소폭 상승하였다. 하지만 주가 상승과 상승과 기대감을 기대감을 이어가기 위 해서는 소비회복의 방향성이 구체화 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결산기 (12월) 매출액 (십억원) 영업이익 (십억원) 영업이익률 (%) 순이익 (십억원) EPS (원) ROE (%) P/E (배) P/B (배)
12/11 2,185 254 11.6 3,502 182,729 75.7 1.3 1.2
12/12 2,296 250 10.9 162 16,415 7.7 13.3 1.0
주: K-IFRS 연결 기준, 순이익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자료: 신세계,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2/13 2,442 306 12.5 158 16,010 6.8 15.8 1.0
12/14F 2,493 307 12.3 166 16,839 6.6 13.7 0.9
12/15F 2,586 329 12.7 192 19,456 7.0 11.9 0.8
12/16F 3,068 372 12.1 225 22,885 7.6 10.1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