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국내 환경에 맞는 IoT 수혜주 찾기
사물인터넷 시대의 개화 Industry Report 2014.10.1
글로벌 IT 리서치 전문 기관인 가트너(Gartner)는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제품 이외에 IoT 기 능을 탑재한 기기 수가 2013년 2013년 26억대 26억대에서 억대에서 2020년에는 2020년에는 260억대에 260억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결 기기 수의 폭발적 증가로 세계의 관련 시장 부가가치는 2013년 2013년 0.2조달러에서 0.2조달러에서 2020년에 2020년에 1.9조달러로 1.9조달러로 가파르게 상승할 전망이다.
[SmallCap Business] 서승우 02-768-4130 seungwoo.seo@dwsec.com
우리나라 정부도 2013년 2013년 2조3천억원 규모를 기록했던 국내 IoT 시장 규모를 2020년에는 2020년에는 30조원 30조원 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IoT 시장을 활성화 하고자 하고 있다.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 접근법 2022년, 국내의 부문별 사물인터넷 시장규모는 2013년에 비해 제품기기가 4.6배, 네트워크 가 36.5배, 솔루션 공급이 131.8배, 어플리케이션 및 서비스가 467.5배로 성장할 전망이다. 따라서 사물인터넷 시장 및 수혜 기업에 대한 접근은 부문별로 차별화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각 영역별로 진입하는 사업자 수도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의 IoT 환경 구축에 대한 최대의 수혜 영역은 급증하는 트래픽을 소화하기 위한 네트워크 부 문과 이를 통합운영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 솔루션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최대 수혜는 중기적으로 통신사 및 관련 시스템 사업자 국내 사물인터넷 환경 구축에 대한 최대 수혜는 통신사업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 다. 사물인터넷의 단/중기적인 상업화를 위해서는 센싱 정보를 이용자에게 보내 이용가능하 게 만들어야 하며 이들 정보는 통신망을 통해 전달되므로 트래픽의 증가를 수반할 것이다. 따라서 중기적인 관점에서 통신 트래픽 증가에 따른 수혜주와, 수혜주와, 통신사업자와 연계되어 시스템 통합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협력 기업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국내 대표 통신사업자와 협력하여 과금 및 빌링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엔텔스(069410) 엔텔스(069410) 가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이어주는, 사물인터넷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수 있으리라 예상되며, IoT 플랫폼으로써 통신사와 함께 최대 수혜가 가능할 전망이다. 글로벌 IoT 경제적 부가가치 전망 (%) 40
(조 달러) 2 경제적 부가가치 (L)
성장률 (R)
1.5
35
1
30
0.5
25
20
0 2014F
자료: Gartner, KDB대우증권
2015F
2016F
2017F
2018F
2019F
2020F
사물인터넷 국내 환경에 맞는 IoT 수혜주 찾기
사물인터넷 시대의 개화 사물인터넷 스케치 다양한 사물의 인터넷 대화, 대화, 사물인터넷 사물간 인터넷으로 연결돼 정보를 주고받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열리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이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 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말한다. 즉,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 이외에도 가전제품, 전자기기, 헬스케어, 스마트홈, 스마트카, 원격검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정보를 생산, 전송, 가공 및 공유하게 되는 것이다. 사물인터넷으로 대변되는 IoT는 이전에 M2M(Machine to Machine; 사물지능통신)으로 사용됐다. 그러나 최근 한국인터넷정보학회는 두 개념을 본질적으로는 같이 보는 한편, 주체관점 등에 따라 M2M을 IoT의 기반으로, 선행기술이자 하위개념으로 인정하고 있다. M2M은 센서와 솔루션의 과도한 개발 비용, 단말기의 크기 및 접속능력의 한계, 네트워크 접속비용 등으로 인해 발전속도가 더디었으나, 스마트 디바이스의 보급 확산, 스마트센서의 대중화, 통신모듈 가격 하락 및 무선통신 네트워크의 확대 등으로 개발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2020년 2020년까지 글로벌 사물인터넷 시장규모는 폭발적 성장 글로벌 IT 리서치 전문 기관인 가트너(Gartner)는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제품 이외에 IoT 기능을 탑 2013년 26억대 억대에서 2020년에는 260억대에 재한 기기 수가 2013 년 26 억대 에서 2020 년에는 260 억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결 기기 수의 폭발적 증가로 세계의 관련 시장 부가가치는 2013년 2013년 0.2조달러에서 0.2조달러에서 2020년에 2020년에 1.9조달러로 1.9조달러로 가파르게 상 승할 전망이다. 또 다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마키나 리서치(Machina Research)와 스트라콥(Stracorp)에 따르면 글로벌 IoT 시장 규모는 2013년 2013년 2천억불에서 2020년 2020년 1조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국내 시장 규 모는 2013년 2013년 2.3조원에서 2.3조원에서 2020년에는 2020년에는 17.1조원에 17.1조원에 이르며 글로벌 시장 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3년 2013년 2조3천억원 규모를 기록했던 국내 IoT 시장 규모를 2020년에는 2020년에는 30조원으로 30조원으로 확 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IoT 시장을 활성화 하고자 하고 있다. 그림 1. IoT 탑재기기 증가 전망
그림 2. 글로벌 IoT 시장 전망
(십억 대)
30 25
그림 3. 국내 IoT 시장 전망
(조 달러)
1.2
2009
(조 원)
20
글로벌
국내
2020F 0.9
20
15 CAGR = 25.8%
15
CAGR = 33.2%
0.6
10
0.3
5
10 5 0 Connected PC, Smartphone, tablet
IoT
주: IoT는 PC, smartphone, tablet을 제외한 기기 자료: Gartner, KDB대우증권
2
KDB Daewoo Securities
0 2013
2020
자료: Machina Research, Stracorp, KDB대우증권
0 2013
2020
자료: Machina Research, Stracorp, KDB대우증권
사물인터넷 국내 환경에 맞는 IoT 수혜주 찾기
표 1. 정부의 IoT 국내 시장 규모 확대 목표
(조원, 개, 명)
구분
2013년 2013년
국내 시장규모 확대 중소/중견 수출기업 수 중소/중견 기업 고용인원
2020년 2020년
2.3
30
70 2,700
350 30,000
이용기업의 생산성/효율성 향상
30% 향상
자료: 미래창조과학부, KDB대우증권
플랫폼 선점, 글로벌 기업들의 총성 없는 전쟁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사물인터넷 선점 경쟁이 이제 시작 사물인터넷이 대규모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IT 기술의 집약이라는 말에는 대부분 공감을 하는 분위 기다. 산업의 규모만큼 각 산업 및 기업들 간 시장 선점을 위한 주도권 쟁탈전이 세계 각지에서 치러 지고 있다. 현재 IoT 산업에는 뚜렷한 시장 지배자가 없어,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한 기술 표준과 플랫폼 선점 경쟁을 하는 한편, 협력 모색을 도모하기도 한다. 자칫, 헤게모니 싸움으로 인한 소모성 경쟁이 지속될 경우 상당 시간 기술이 표류돼 산업 성장을 저해할 가능성도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사물인터넷 가치사슬을 반도체 칩, 모듈/단말기, 플랫폼, 네트워크, 서비스로 구 분하고 있으며, 각 영역의 업체들 간 글로벌 협업 및 연계활동이 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표 2. IoT 가치사슬 구조 구분
기능
기업
반도체 칩
센서, 유/무선 통신칩, 프로세서, 메모리 등
Qualcomm, Intel, ARM, Texas Instrument 등
모듈 및 단말
모듈, 디바이스 등
Cinterion, Telit, Sierra, SIMCOM 등
플랫폼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지원/구축 솔루션 등
Jasper Wireless, Logmein, Numerex, Amdocs, Axeda 등
네트워크
유/무선 네트워크
Cisco 외 다양한 유/무선 통신사업자
자료: 한국인터넷 진흥원, KDB대우증권
국제 표준화 협력체인 oneM2M 출범 2012년 7월 사물인터넷 서비스 플랫폼 표준화를 위해 글로벌 통신 표준화 기관이 공동으로 국제사 물인터넷 표준화 협력체, oneM2M을 출범했다. oneM2M은 국내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비롯해 유럽통신표준화기구(ETSI), 미국 통신정보표준협회(ATIS) 및 통신산업협회(TIA), 중국통신표 준협회(CCSA), 일본 전파산업협회(ARIB), 및 통신기술위원회(TTC)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IT 제 조사 및 통신사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다수 기업이 참여하고 있어 M2M 분야에서 가장 강력한 국제 표준화 단체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oneM2M은 사물인터넷 구축 시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각각의 시스템이 구비되어야 할 표준 규격을 제시하고 있다.
국제 표준화 움직임 지속 : 웹 기반의 사물인터넷(WoT; 사물인터넷(WoT; Web of Things) 사물인터넷 시대 개화 이후 다양한 디바이스, 인터페이스 및 통신 프로토콜 등에 따른 이질성이 문제 점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거론되는 것이 웹 기술이다. 이미 많이 알려진 바와 같이 단일 인터페이스로 브라우징이 가능한 웹은 네트워크에 관계없이 HTTP 프로토콜을 이용해 통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W3C; World Wide Web Consortium: 국제적 웹 표준화 단체)은 2010년 WoT(Web of Things)에 대한 기술적 개념을 공식화 하였으며, 2013년 7월에 표준을 논하기 위한 Web of Things Community Group을 발족했다. KDB Daewoo Secur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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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국내 환경에 맞는 IoT 수혜주 찾기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 접근법 중장기적 관점으로 부문별 성장성 고려해야 부문별로 시장 성장 차이, 차이, 국내는 가전업체 및 이동통신사 중심으로 선별적 접근 요구 마키나 리서치와 스트라콥은 IoT 시장을 크게 제품기기, 이동통신망(네트워크), 솔루션 공급, 어플리 케이션/서비스의 네 부문으로 나누어 부문별 성장률을 달리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2022년에 국내의 부문별 사물인터넷 시장규모는 2013년에 비해 제품기기가 4.6배, 네 트워크가 36.5배, 솔루션 공급이 131.8배, 어플리케이션 및 서비스가 467.5배로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대형 가전 및 IT 제조사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이미 자사 제품에 IoT 모듈을 탑재하기 시작했 다. 그러나 사물인터넷에서 핵심역할을 하는 센싱 기술(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 수집)에 있어 국내 산 업 기반은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기술력이 취약한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학센서 등과 같이 대기업에 편중돼 있는 특정 센서 기술을 사람의 오감과 같은 수준의 기능을 하는 확대,, 발전시킬 필요가 있으며 향후에도 센서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다양한 센서로 확대 또한, 초기 IoT 모듈은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와 연동된 솔루션으로 향후 이동통신사와의 강력 결합이 한 결합 이 예상된다. 이는 네트워크 시장의 성장을 수반할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어 유무선통신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더불어 수집된 정보를 저장하고 전달하는 IoT 솔루션 공급자 내지는 시 스템 통합사업자들의 성장도 기대되어 데이터통신 데이터통신 관련 지원 기업들의 수혜도 잇따를 전망이다. 어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는 스마트카와 스마트홈을 중심으로 다른 어떤 부문보다 비약적인 성장이 예상된
다. 다만, 어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분야는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오픈 IoT 플랫폼의 확산과 B2C(또는 C2C) 소비자용 솔루션의 확대에 따라 진입장벽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즉, 시장이 커지는 동시에 공급자가 함께 많아지는 현재의 모바일 게임시장과 유사한 생태계가 구축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어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분야에서 당장 예상되는 특정 기업 수혜는 제한적이 며, IoT 산업 역시 플랫폼 사업자가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 4. 사물인터넷 생태계 연계전략
주: S(서비스), P(플랫폼), N(네트워크), D(디바이스), Se(보안) 자료: 미래창조과학부, KDB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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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국내 환경에 맞는 IoT 수혜주 찾기
국내 최대 수혜는 중기적으로 통신사 및 관련 시스템 사업자 국내의 사물인터넷 환경 구축에 대한 최대 수혜는 통신사업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사물인터
넷 시대 개화 이후 단/중기적인 상업화를 위해서는 결국 센싱 정보를 이용자에게 보내 이용가능하게 만 들어야 하며(현재 사물인터넷은 M2M 개념 부여 당시의 의미인 ‘사물지능통신’으로 오롯이 사용되지
못함), 이들 정보는 통신망을 통해 전달되므로 트래픽의 증가를 수반할 것이다. 따라서 중기적인 관점에서 통신 트래픽 증가에 따른 수혜주와, 통신사업자와 연계되어 시스템 통합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협력 기업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국내 대표 통신사업자와 협력하여 과금 및 빌링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엔텔스(069410) 텔스(069410)가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이어주는, 사물인터넷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수 있으리라 예상되며, IoT 플랫폼으로써 통신사와 함께 최대 수혜가 가능할 전망이다. 표 3. 글로벌 및 국내 사물인터넷 부문별 시장 현황 및 전망 구분 칩셋(Chipsets) 제품기기 (Devices)
(억 달러, 억 원)
2013년 2013년 세계시장
2022년 2022년 국내시장
세계시장
국내시장
58
386
281
1,301
모듈(Modules) 단말기(Terminals)
102 1,728
588 21,195
477 3,692
3,617 97,281
소계
1,888
22,169
4,450
102,199
GSM/HSPA CDMA 이동통신망 LTE (Networks) 기타
31 -
69 -
42
115
78
246
14
44
201
5,812
8
3
43
17
95
162
391
6,075
12 14
112 189
694 1,436
7,261 26,812
8
23
904
9,571
3
11
521
849
37
335
3,555
44,493
자동차 텔레매틱스
5
37
1,492
31,481
차량관제
1
11
186
1,417
2 1
37 2
215 271
4,866 1,206
1
71
1,184
32,851
1
3
204
3,612
11
161
3,552
75,433
2,031
22,827
11,948
228,200
소계 제품기기 제조사 시스템사업자 (Solution 시스템통합사업자 Providers/ 특정 어플리케이션 임대사업자 System B2B/B2C 서비스 사업자 Integrators) 소계
어플리케이션/ 스마트그리드 및 관리 서비스 고정형 무선통신 (Application/Se 생활가전 rvices) 기타분야 소계 합계 자료: Machina Research, STRACORP, KDB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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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텔스 (069410) 사물인터넷을 품은 통신 허브
국내 대표 통신사 협력의 통신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 Not Rated -
목표주가(원,12M)
14,250
현재주가(14/09/30,원)
-
상승여력 영업이익(14F,억원) Consensus 영업이익(14F,억원)
66 103
EPS 성장률(14F,%) MKT EPS 성장률(14F,%) P/E(14F,x) MKT P/E(14F,x) KOSDAQ
-10.7 8.5 15.6 12.2 573.22
시가총액(억원) 발행주식수(백만주) 유동주식비율(%) 외국인 보유비중(%) 베타(12M) 일간수익률 52주 최저가(원) 52주 최고가(원)
959 7 78.3 1.6 1.51 11,250 22,150
주가상승률(%) 주가상승률(%) 절대주가 상대주가 230
1개월 -2.7 -3.2 엔텔스
6개월 12개월 12개월 -28.4 18.3 -32.0 10.3
엔텔스는 2000년 7월 설립된 통합운영지원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유무선 통신 및 방송 사 업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서비스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전방산업인 통신 기업에 빌링 및 과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브(데이터가 하나 또는 그 이상 의 방향으로부터 한곳으로 모이는 장소)로써, 동사는 데이터를 이용한 컨버젼스 솔루션 제 공 사업에 유리한 사업 포지셔닝을 취하고 있다.
주요 사업인 통신 솔루션은 안정성+성장성 동시 확보 엔텔스의 주요 사업인 통신 솔루션은 운영지원과 비즈니스 지원으로 나누며, 이는 과금, 정 책/제어, 빌링의 사업 부문으로 매출 인식된다. 엔텔스는 국내 3대 통신사에 통합운영지원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대 통신사 향 과 금 및 빌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사업의 안정성이 돋보인다. 최근에도 광대역 LTE-A 등으로의 망 투자를 통한 이통사의 속도 경쟁이 지속되고 있어 데이터 사용량은 꾸준히 증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통신 솔루션 부문의 실적 개선은 향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2014년 4분기에는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의 국내 출시가 예견돼 있어 스마트폰 교체 수요에 따른 데이터 사용량의 증가도 기대된다. 다만, 최근 LTE에 대한 투자 완료 및 5세 대 통신 환경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급성장보다는 안정적인 실적의 증가가 예상된다. 그 리고 향후 5세대 통신 환경의 도입 시기에 따라 동사 기업가치가 Jump-up 될 수 있어, 통 신 환경의 세대 교체 시기에는 보다 모멘텀이 집중될 전망이다.
통신 솔루션 컨버젼스를 통한 플랫폼 사업에 박차 엔텔스는 전방의 통신사들에게 통신 솔루션을 지원하는 중간 사업자로, 데이터를 수집, 저
KOSDAQ
장하는 허브로써의 경험을 다량 축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각 산업이 요구하는 소프트
180
웨어 융합 솔루션 개발에 용이하며, 나아가 산업의 허브로써 전방으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데도 유리하다.
130
80 13.9
14.1
14.5
14.9
통합운영지원 솔루션을 기반으로 엔텔스는 국내의 사물인터넷 플랫폼 시범 사업을 선점했 다. 기상청 그린IT,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특정범죄자 위치추적,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그린넷 사업 등의 플랫폼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토 대로 향후 플랫폼 서비스 부문의 실적은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결산기 (12월) 매출액 (억원) 영업이익 (억원) 영업이익률 (%) 순이익 (억원) EPS (원) ROE (%) P/E (배) P/B (배)
12/11 460 67 14.6 57 875 21.7 6.8 1.4
12/12 540 71 13.1 67 975 22.0 6.0 1.1
12/13 610 76 12.5 71 1,025 18.6 11.6 2.0
12/14F 670 66 9.9 63 915 14.5 15.6 2.1
주: K-IFRS 연결 기준, 순이익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실적 추정에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인수 미반영 자료: 엔텔스, KDB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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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F 746 85 11.4 79 1,140 15.8 12.5 1.8
사물인터넷 국내 환경에 맞는 IoT 수혜주 찾기
통신 솔루션은 거들고 플랫폼 사업은 난다 2014년 엔텔스의 실적은 매출액 670억원(YoY +9.9%), 영업이익 66억원(YoY -13.2%), 순이익 63억원(YoY -10.6%)이 예상된다. 통신 솔루션 매출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은 지속되 겠지만 LTE 관련 투자의 완료와 인력 충원에 따른 투자로 이익은 감소할 전망이다. 투자 인력의 성과 도출과 맞물려 2014년을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다 5세대 통신 활성화 시기에 동 사업 부문의 실적 Level-up이 기대된다. 현재 동사에게 주목해야 할 것은 플랫폼 사업으로, 2014년 온기 기준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약 120억원(YoY +20.6%)이 예상된다. 2015년, 사물인터넷 구축 활동이 보다 활발해지면 IoT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 분야에서 30% 이상 성장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최근 엔텔스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이하 네이블) 지분 24.3%를 현금으로 취득하며 경영 권을 확보했다. 네이블은 IMS(IP Multimedia Subsystem; 인터넷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음 성, 오디오, 비디오 및 데이터 등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규격) 기반의 RCS 서비 스를 지원하는 통신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회사로, 국내이동통신 사업자의 통합 메신져 서비스, 조인(joyn)의 서버와 클라이언트 단에 서버 및 관련 솔루션을 제공한다. 엔텔스와 네이블은 각각 전방의 주력 고객이 다른 반면, 통신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데이터를 사이에 둔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2014년과 2015년 예상 수익 대비 엔텔스의 주가는 각각 P/E 15.6배, 12.5배에 머물러 있 다. 사물인터넷에 대한 정부 정책의 변화에 편승해 높은 성장성이 예상되는 동사의 플랫폼 사업을 미루어 주가의 상승 여지는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그림 5. 엔텔스 사업 영역
그림 6. 글로벌 IoT 경제적 부가가치 전망 (%)
(조 달러)
2
40
경제적 부가가치 (L) 성장률 (R)
1.5
35
1
30
0.5
25
20
0 2014F 2015F 2016F 2017F 2018F 2019F 2020F
자료: 엔텔스, KDB대우증권
자료: Gartner, KDB대우증권
그림 7. 정부의 국내 IoT 시장 규모 확대 목표
그림 8. 엔텔스 부문별 실적 추이 및 전망 서비스운영(L) BSS(L) 과금(L)
(억원)
800
플랫폼서비스(L) 정책/제어(L) 영업이익률(R)
16.0
600
12.0
400
8.0
200
4.0
0.0
0 2010
자료: 미래창조과학부, KDB대우증권
(%)
2011
2012
2013
2014F
2015F
자료: 엔텔스, KDB대우증권 KDB Daewoo Secur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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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텔스 (069410) 예상 포괄손익계산서 (요약) 요약) (억원) 매출액 매출원가 매출총이익 판매비와관리비 조정영업이익 영업이익 비영업손익 금융손익 관계기업등 투자손익 세전계속사업손익 계속사업법인세비용 계속사업이익 중단사업이익 당기순이익 지배주주 비지배주주 총포괄이익 지배주주 비지배주주 EBITDA FCF EBITDA 마진율 (%) 영업이익률 (%) 지배주주귀속 순이익률 (%)
예상 재무상태표 (요약) 요약) 12/12 540 372 168 97 71 71 12 10 0 83 16 67 0 67 67 0 66 66 0 76 41 14.1 13.1 12.4
12/13 610 428 182 106 76 76 12 11 0 88 17 71 0 71 71 0 71 71 0 82 108 13.4 12.5 11.6
12/14F 670 479 191 125 66 66 12 12 0 78 15 63 0 63 63 0 63 63 0 72 68 10.7 9.9 9.4
12/15F 746 526 220 135 85 85 12 12 0 97 18 79 0 79 79 0 79 79 0 91 84 12.2 11.4 10.6
12/12 46 67 18 1 3 14 -37 -63 0 28 -12 -42 -5 -4 -33 0 22 11 0 26 70 96
12/13 114 71 23 3 3 17 30 -13 0 -3 -17 -22 -6 -8 -7 -1 -10 0 -10 82 96 178
12/14F 68 63 8 3 3 2 0 -20 0 10 -15 -19 0 0 -19 0 -10 0 -10 39 178 217
12/15F 84 79 12 3 3 6 0 -25 0 13 -18 -25 0 0 -25 0 -10 0 -10 49 217 266
예상 현금흐름표 (요약) 요약) (억원)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당기순이익 비현금수익비용가감 유형자산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기타 영업활동으로인한자산및부채의변동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의 감소(증가) 재고자산 감소(증가)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의 증가(감소) 법인세납부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유형자산처분(취득) 무형자산감소(증가) 장단기금융자산의 감소(증가) 기타투자활동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장단기금융부채의 증가(감소) 자본의 증가(감소) 배당금의 지급 기타재무활동 현금의 증가 기초현금 기말현금 자료: 엔텔스, KDB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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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원) 유동자산 현금 및 현금성자산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재고자산 기타유동자산 비유동자산 관계기업투자등 유형자산 무형자산 자산총계 유동부채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 단기금융부채 기타유동부채 비유동부채 장기금융부채 기타비유동부채 부채총계 지배주주지분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비지배주주지분 자본총계
12/12 434 96 189 0 149 71 0 6 16 505 152 104 0 48 4 0 4 156 349 34 147 174 0 349
12/13 537 178 202 0 157 89 0 9 22 626 215 101 0 114 2 0 2 217 410 34 147 235 0 410
12/14F 611 217 222 0 172 89 0 6 19 701 236 111 0 125 2 0 2 238 463 34 147 288 0 463
12/15F 705 266 247 0 192 91 0 3 16 796 263 124 0 139 2 0 2 265 531 34 147 356 0 531
12/12 6.0 4.7 1.1 2.1 975 1,240 5,181 150 15.1 2.6 17.4 4.1 6.0 11.4 3.4 0.0 4.1 15.2 22.0 109.4 44.7 285.6 -68.4 0.0
12/13 11.6 8.7 2.0 6.1 1,025 1,364 6,060 150 14.4 1.3 13.0 7.9 7.0 5.1 3.1 0.0 4.2 12.5 18.6 119.7 52.9 250.1 -77.7 0.0
12/14F 15.6 13.7 2.1 8.2 915 1,037 6,828 150 16.1 1.1 9.8 -12.2 -13.2 -10.7 3.2 0.0 4.5 9.5 14.5 162.0 51.4 259.1 -80.1 0.0
12/15F 12.5 10.8 1.8 5.8 1,140 1,314 7,820 150 12.9 1.1 11.3 26.4 28.8 24.6 3.2 0.0 4.5 10.5 15.8 247.3 49.9 268.4 -82.3 0.0
예상 주당가치 및 valuation (요약 (요약) 요약) P/E (x) P/CF (x) P/B (x) EV/EBITDA (x) EPS (원) CFPS (원) BPS (원) DPS (원) 배당성향 (%) 배당수익률 (%) 매출액증가율 (%) EBITDA증가율 (%) 조정영업이익증가율 (%) EPS증가율 (%) 매출채권 회전율 (회) 재고자산 회전율 (회) 매입채무 회전율 (회) ROA (%) ROE (%) ROIC (%) 부채비율 (%) 유동비율 (%) 순차입금/자기자본 (%) 조정영업이익/금융비용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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