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odity Focus
2014.10.2
크로스에셋전략 손재현 02-768-3011 이지연 02-768-3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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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10월 Daewoo Monthly Commodities 공급 우위 펀더멘털과 강달러의 이중고 공급 우위의 펀더멘털에 대한 부담에 강달러의 하락 압력이 가중되면서 CRB 지수는 한달 사이 5% 하락했다. 4분기에도 현재 상품 가격 약세를 이끄는 요인들이 크게 개 선될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인다. 수요 회복 기대가 부상하지 못한다면 부진한 가격 흐 전망이다. 름이 이어질 전망 국제유가는 국제유가 일부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지만, OPEC의 공급 차질 중 가장 비중이 높았던 리비아의 원유 생산이 회복되면서 공급 요인이 더 이상 가격을 지 지하지 못하고 있다. 있다 8월 기준 OPEC의 원유 생산량은 일일 3,100만 배럴을 돌파하며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월의 이란 핵 문제 타결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연말까 지 공급 차질에 따른 유가 상승 가능성은 높지 않다. 않다 현 시점에서 유가의 반등을 위해서는 수요 개선이 필요하다. 그런데, 미국을 제외한 여 필요 타 지역들의 경기 회복 모멘텀이 약하다 보니 원유 수요 전망도 하향 조정되고 있다. 조정 미국의 원유 생산은 순조로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고, 올해 국제원유 시장의 공급 과 잉은 심화될 수 밖에 없다. 미 경기 개선 기대가 90달러의 90달러의 WTI를 WTI를 지지할 수는 있겠지만 95달러의 전망이다. 95 달러의 저항은 강할 전망 금, 은 등 귀금속 가격은 달러화 강세와 미 금리 상승의 직격탄을 맞으며 큰 폭으로 하락 했다. 10월에도 금융 변수의 방향이 가격 등락의 주요인이 될 전망이다. 미국과 유럽 의 상이한 정책 기조나 펀더멘털을 감안했을 때 달러화 가치는 향후에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과도한 상승에 대한 속도 조절이 예상된다. 10월 2일 예상 ECB 통화정책 회의 이후 달러화 강세 기조가 감속된다면 금이나 은과 같은 귀금속 가 격의 변동성도 이전보다 안정될 전망이다. 전망 비철금속 가격은 중국 수요 개선 여부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그런데, 9월에는 중국의 중요 경제 지표도 부진했다. 지표 부진에 따른 하락 압력을 완화시켜 주던 부양책 기대는 지표 결과로 중국 정부의 거시 정책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재정부장의 언급 이후 크게 낮아졌다. 낮아진 부양책에 대한 기대를 감안하면 10월에는 10월에는 중국 매크로 지표의 발 전망이다. 표 결과가 그대로 비철금속 가격 등락으로 전이될 전망 곡물 가격은 미국의 수확이 끝나기 전까지는 공급 부담에 따른 하락 압력이 지속될 전망 이다. 다만, 11월부터 남반구 파종의 진행 상황 및 기상 여건의 가격 영향력이 확대된 다. 4분기 중반 이후 남반구 작황 우려 확대 시 반등에 나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