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전망
2014.11.17 투자전략 노아람 02-768-4153
aram.noh@dwsec.com
미국 연말 소비시즌에 대한 기대 KOSPI가 KOSPI가 엔화 약세로 부진한 흐름을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가운데, 연말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승 모멘텀 은 미국 연말 소비시즌이라고 본다. 본다. 미국 최대 소비시즌은 추수감사절(11월 27일)을 기
점으로 블랙 프라이데이(28일), 사이버먼데이(12월 1일), 크리스마스를 지나 연초까지 이어진다. 연말 소비 기대감에 최근 발표되는 미국 소비지표들은 개선되고 있다. 연말 소비 확대가 예상되는 이유는 소비를 설명하는 주요 변수인 소득, 소득, 자산, 자산, 신용 여건이 개 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이다. 양호한 고용 및 가계 금융순자산 증가, 가계 신용카드 대출 증가
는 가계 소비 여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유가하락 역시 실질 소득 증가로 이 어져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 전미소매협회에 의하면, 의하면, 올해 연말 소매판매 매출액은 매출액은 전년대비 4.6% 늘어난 6,199억 6,199억 달러로 달러로 예상된 예상 된다. 지난 10년간 평균 연말 소매판매 증가율 2.9%를 상회한다. 특히 추운 날씨
및 모바일 기기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소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11~12월 온라인 소매 판매 금액은 전년대비 8~11% 증가한 1,050억 달러로 예상된다. 한국 증시 입장에서는 일부 IT 업종 및 OEM 의류 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있다. 2013년 미국
연말 소비시즌에 판매가 증가한 품목은 보석, 전자기기, 의류 등의 순이다 다만, 다만, IT 업종에 업종에 대한 선별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보인다. 최근 한국의 스마트폰 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이다. 10월 반도체의 대미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40.7% 증가하
며 2013년 증가율인 7.6%를 크게 상회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는 지난 해 59.4%에 서 올해 16.1%로 크게 상승폭이 둔화되었다. 따라서 IT 업종 내에서는 스마트폰 보다는 반도체,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있다. 온라인 쇼핑확대와 함께 해외 직구가 늘어나고 있어 국내 대형 유통주보다는 주문자상표부착 방식((OEM OEM)) 의류 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방식 있다.
그림 1. 미국 연말 최대 소비시즌인 소비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의 모습
자료: Google,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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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연말 상승 모멘텀은 미국 연말 소비시즌 KOSPI가 KOSPI가 엔화 약세로 부진한 흐름을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가운데, 연말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승 모멘텀은 모멘텀은 미국 연말 소비시즌이 소비시즌이라고 시즌이라고 본다. 본다. 미국 최대 소비시즌은 추수감사절(11월 27일)을 기점으로
블랙 프라이데이(28일), 사이버먼데이(12월 1일), 크리스마스를 지나 연초까지 이어진다. S&P500 및 KOSPI의 평균 월별수익률은 연말, 연초에 통상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계절 성을 보인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S&P500 및 KOSPI의 연평균 수익률은 각각 15.6%, 9.6%였다. 12월~2월 평균 수익률은 각각 17.2%, 13.2%로 높았다. 올해 역시 연말 소비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실제 최근 발표되는 소비지표들은 개선되고 있다. 10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는 86.9P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소매판매 증가율은 10월 0.3%로 예상치 0.2%, 이전치 -0.3를 상회했다. 그림 2. 201 2010~2013년 0~2013년 S&P500 및 KOSPI 평균등락률 연말, 연말, 연초 높아 (%) 20
2010~2013년 2010~2013년 월별 평균 지수등락률 KOSPI(L)
16
(%) 24 22
S&P500(R)
20 12
18 16
8
14 4
12 10
0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자료: Bloomberg,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3. 미국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및 소매판매 증가율 상승 미국 소매판매 증가율(L)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R)
(%, MoM)
(P) 90
2.0 1.5
85
1.0 0.5
80 0.0 -0.5
75
-1.0 -1.5
70 13.1
13.5
13.9
14.1
14.5
14.9
자료: Bloomberg,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연말 소비 확대가 예상되는 이유는 소비를 설명하는 주요 변수인 소득, 소득, 자산, 자산, 신용 여건이 개선 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이다.
미국 10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는 전월 대비 21만 4,000명 늘어났다. 예상치는 하회했 지만, 안정적인 일자리 폭인 20만 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10월 ISM 제조업 지수가 개 선된 가운데, 민간 기업 고용 수요 전망을 나타내는 고용확산지수(62P)도 전월 대비 2P 상승했다. 따라서 양호한 고용 증가는 소득 증가에 영향을 줄 것이다. 한편, 미국 가계 금융순자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그림 5>. 가계 금융순자산은 지난 2분기 말 53조 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자산 증가율이 10.0%로 부채 증가율 2.4%를 크게 상회했다. 최근 모기지 금리도 4%로 연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 고 있어 주택경기 회복 기대도 큰 상황이다.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자산 효과가 기대된 다. 마지막으로 민간 신용 여건을 보여주는 가계 신용카드 대출이 2013년 말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0월 말 가계 신용카드 대출 금액은 6,133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0억 달러 증가했다. 고용시장 개선으로 자산이 증가하면서 신용 소비가 더욱 확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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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그림 4. 미국 ISM 지수 및 고용확산지수 전월비 상승
그림 5. 미국 가계 금융순자산 증가 추세
(P)
(조달러)
(조달러)
90
미국 고용확산지수
80
ISM제조업 지수
미국 가계금융자산(L) 미국 가계금융부채(R)
75
16
70 65
60
14
50 55
40 30
12 45
20 10
35
0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자료: Bloomberg,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0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자료: Bloomberg,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마지막으로 국제 유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연말 소비 확대에 영향을 줄 것이다. 것이다. 현재
WTI 유가는 배럴당 75.82달러(14일)로 지난 6월 말 이후 40% 하락했다. 원유 공급 과 잉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사우디 석유부 장관이 유가를 통제할 의사가 없음을 시사하면서, 11월 말 OPEC 정례회의에서 감산 기대는 크게 약화된 상황이다. 따라서 당분간 유가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보며, 이는 실질 소득 증가로 이어져 소비 확 대에 기여할 것이다. 6월 말 이후 유가가 하락하면서 반대로 미국 평균 주당 실질 임금 증가율은 상승하고 있다<그림 6>. 그림 6. 유가하락, 유가하락, 실질 소득 증가로 이어져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 (%, YoY)
(%, YoY)
100
WTI 유가 상승률(L)
3
미국 실질임금 상승률(R)
80
2
60 1
40 20
0
0 -1
-20
-2
-40 10
11
자료: Bloomberg,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2
1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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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온라인 판매 증가에 힘입은 소비 확대 기대 전미소매협회(NRF) 전미소매협회(NRF)에 (NRF)에 의하면, 의하면, 올해 연말 소매판매 매출액은 매출액은 전년대비 4.6% 늘어난 6,199억 6,199억 달 예상된다 된다.. 지난 10년간 평균 연말 소매판매 증가율인 2.9%를 상회한다. 러로 예상 된다
미국 연말 소매판매 규모는 연간 소매판매의 20~40%를 차지하기 때문에, 고용 증가에 도 영향을 줄 것이다. 올해 연말에는 약 72만 5천명~80만명 정도 추가 고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 확대로 인해 다시 소비가 증가하는 선순환 구도도 기대된다. 한편, 한편, 이번 소비시즌에서 주목해야 할 특징은 사이버 먼데이(Cyber 먼데이(Cyber Monday)의 Monday)의 온라인 쇼핑 증가 이다.. 사이버 먼데이란 추수감사절 이후 돌아오는 월요일을 뜻하는데, 마케팅 회사들이 이다
연휴 이후 일상생활에 복귀한 소비자들에게 온라인 물건 구입을 독려한데서 비롯되었다. 2013년 말 사이버먼데이 판매액은 17.4억 달러로 전년대비 18% 증가했다. 이번 역시 추운 날씨 및 모바일 기기 확산으로 온라인 소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Shop.org에 의하면 11~12월 온라인 소매판매 금액은 전년대비 8~11% 증가한 1,050억 달러로 예상된다. 그림 7. 올해 연말 소매 판매는 전년대비 4.6% 증가 예상 (십억달러)
그림 8. 연말 소비시즌을 맞이해 고용 확대될 전망 (%, YoY)
미국 연말 소매 판매(L) 판매증가율(R)
650
620
593
600
575 559
550 513
504 506
496
500
533
527
8
미국 연말 소비시즌 고용
800
6
700
4
600
2
500
0 -2
450
680 684 688 660
400 04
06
08
10
12
-6
0
369
04
06
08
10
12
14(E)
자료: NRF,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온라인 판매 규모 2012
264
14(E)
그림 9. 연말 소비시즌 기간 온라인 판매는 판매는 전년 대비 증가 (백만달러)
672
563
200 100
자료: NRF,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637
400
-4
800
768
300
467
2,000
(천명) 900
그림 10. 10. 블랙 프라이데이의 온라인판 ‘사이버 먼데이’ 먼데이’의 성장
2,000
2013
1,600 1,200
(%, YoY)
(백만달러) Cyber Monday 판매액(L) 판매증가율(R)
25
1,600
20
1,200
15
800
10
400
5
800 400 0 Thanksgiving Day (11.28)
Black Friday (11.29)
자료: NRF,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Cyber Monday Holiday (12.2) Weekend (11.30-12.1)
0
0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자료: NRF,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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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한국은 연말 소비 확대를 앞두고 수출 증가 2000년 이후 한국은 평균적으로 10월이 가장 높은 수출을 나타냈다. 지역별 수출 비중 은 아시아가 54%, 북미가 12%, 유럽이 10% 등의 순이다. 아시아 중에서는 중국(46%), 일본(10%), 싱가포르(9%), 홍콩(8%), 베트남(7%) 순으로 크다. 특징적으로는 베트남으로의 수출 증가율이 2000년 이후 1,370%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월별로 살펴보았을 때 10월에 베트남으로의 수출이 상대적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보아, 베트남으로의 수출 증가가 10월 평균 전체 수출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산업통상부에 의하면 미국과 유럽 등이 연말 소비시즌을 앞두고, 수요를 확충하게 되는 데 주요 완성품을 베트남으로부터 수입한다. 따라서 베트남으로 원자재 및 중간재를 수 출하는 한국의 10월 대 베트남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 11. 11. 연말 소비시즌을 소비시즌을 앞둔 10월의 10월의 수출이 가장 많아 (각 연도 평균=100) 110 2000년 이후 월별 한국 수출액 비교
그림 12. 12. 베트남으로의 수출 증가, 증가, 미국 수요 확충을 시사 (각 연도 평균=100) 112
2000년 2000년 이후 10월 10월 평균 한국의 수출
110 100
108 106
90
104 102
80
10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주: 2000 년 이후 각연도별 수출액 평균 대비 월별 평균 자료: 관세청,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주: 2000 년 이후 각연도별 수출액 평균 대비 월별 평균 자료: 관세청,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일부 IT 업종 및 OEM 의류 업체에 주목 한국 증시 입장에서는 일부 IT 업종 및 OEM 의류 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있다. 2013년 2013년 미국 연말 소비시즌에 소비시즌 에 판매가 증가한 품목은 보석, 보석, 전자기기, 전자기기, 의류 등의 순이다< 이다< 뒷 페이지 그림 13>. 13>.
또한 “향후 6개월 내로 소비 지출 계획이 있는 가”에 대한 서베이에서 컴퓨터, 모바일기 기, TV 등 전자기기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연말 소비 기대감에 미국 S&P500 IT 주가는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가가 반등하기 시작한 10월 16일 이후 S&P500 지수는 9.5% 상승했고, S&P500 IT 주는 11.4% 상승했다. 한편, 한편, 한국에서도 소비시즌을 앞둔 10월 10월 IT제품의 IT제품의 수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두드러졌다. 2000년 이후 월별
수출액 평균으로 살펴 보면, 10월에 반도체의 경우 109.0, 컴퓨터는 107.5, 무선통신기 기는 122.7, 디스플레이는 114.6으로 모두 다른 월에 비해 가장 높았다. 이와 같은 현상 은 미국 수출에 있어 더욱 두드러졌다<뒷 페이지 그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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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그림 13. 13. 2013년 2013년 소비시즌 품목별로는 보석류, 보석류, 전자기기, 전자기기, 의류 순
그림 14. 14. 계획된 소비 지출 서베이 결과 주로 전자기기로 응답 (%)
(%) 연간 수입 중 연말 판매 비중
30
9월 20
10월
16 25
12 8
20
4 15
0
10 보 석 류
전 자 기 기
의 류
신 발 류
가 구
의 약 품
음 식 료 품
홈 데 코
자료: NRF,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주: 중복응답 가능 자료: NRF,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15. 15. 2000년 2000년 이후 10월 10월 한국의 IT 제품 수출 증가
그림 16. 16. 미국으로의 10월 10월 IT 제품 수출이 더욱 두드러져
(월별 수출액 평균=100) 130 120 110
(월별 수출액 평균=100)
한국의 월별 IT 제품 전체 수출
반도체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평판디스플레이
한국의 월별 IT 제품 대미 수출
210
반도체
190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평판디스플레이
170 150
100 130 90
110
80
90
70
7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주: 2000 년 이후 각연도별 수출액 평균 대비 월별 평균 자료: 관세청,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주: 2000 년 이후 각연도별 수출액 평균 대비 월별 평균 자료: 관세청,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다만, 다만, IT 업종에 업종에 대한 선별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보인다. 최근 한국의 스마트폰 수출이 부진한 모습 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이다. 10월 수출입 통계에 의하면 전체 수출은 전년 대비 2.3% 증가
한 가운데, 미국으로는 25% 급증했다. 품목별로는 IT수출이 여전히 중요한 가운데 품목별 차별화를 보였다. 반도체가 전년동기 대비 11.3%, 컴퓨터가 12% 증가했다. 반면, 액정디바이스는 4.0% 감소했고 특히 무선 통신기기(스마트폰)는 26.3%나 감소했다. 지난 해 30.3%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대미 수출의 경우 무선통신기기는 16.1% 증가했으나 지난 해 10월 판매액 증가율이 59.4% 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감소한 수치이다. 스마트폰의 수출이 급감한 이유는 애 플의 아이폰 6 출시 및 중국 중저가폰 성장으로 인해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IT 업종 내에서는 스마트폰 보다는 반도체,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종에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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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그림 17. 17. 10월 10월 무선통신기기 대미 수출 급감
그림 18. 18. 대표 반도체 주 SK하이닉스의 SK하이닉스의 상대적인 강세
(% , YoY)
(2014=100)
70 60
무선통신기기 59.4
반도체
160
삼성전자
150
SK하이닉스
140
50
130
40.7 40
120 110
30
100 16.1
20
90 80
7.6
10
70
0 2013
60 14.1
2014
자료: 관세청,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4.3
14.5
14.7
14.9
14.11
자료: Bloomberg,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온라인 쇼핑확대와 함께 해외 직구가 늘어나고 있어 국내 대형 유통주보다는 주문자상표부착방식 OEM)) 의류 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있다.. 연초 이후 OEM 업체 주가는 대형 유통주 대비 상 (OEM
대적인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그림 19>. 대표적인 OEM 의류 업체는 영원무역, 한세실업 등이다. 영원무역의 경우 베트남, 방글 라데시, 중국 등 현지 법인에서 생산하여 미국(44%)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미국 VF(노 스페이스 모회사)와 나이키가 주요 고객이다. 한세실업은 미국 매출 비중이 90% 이상으로 주요 바이어는 갭, OLD Navy, 아베크롬비, 나이키, SPA 브랜드, Guess 등 의류 브랜드가 약 70%를 차지하며 월마트, 타켓, 시어스 홀딩 등 마트가 30%를 차지한다. 따라서 연말 미국 브랜드 소비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 대된다. 그림 19. 19. 대형 유통주 대비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는 OEM 의류업체 (2014=100) 250
한세실업
영원무역
CJ오쇼핑
롯데쇼핑
200 150 100 50 0 14.1
14.3
자료: Wisefn,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4.5
14.7
14.9
14.11